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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스티커북 : 아기 돼지 삼 형제
삼성출판사 / 제니 에스피노사 그림 / 2016.03.15
2,900원 ⟶ 2,610(10% off)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제니 에스피노사 그림


명작 스티커북 : 벌거벗은 임금님
삼성출판사 / 아멜리 팔리에르 그림 / 2016.03.15
2,900원 ⟶ 2,610(10% off)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아멜리 팔리에르 그림


집중력놀이 세계 여행 속 미로 찾기
어스본코리아 / 샘 스미스 (지은이), 더 보이 피츠 해먼드 (그림) / 2018.07.04
9,500원 ⟶ 8,550(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샘 스미스 (지은이), 더 보이 피츠 해먼드 (그림)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지 지도 속에서 미로 문제를 푸는 책이다. 다양한 배경 속에서 풍성하고 화려한 미로가 펼쳐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집트 사막부터 아마존 정글, 할리우드 세트장까지 세계 곳곳을 나타낸 미로들이 나온다.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미로 찾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다. 알쏭달쏭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미로 찾기로 떠나는 세계 여행! 45가지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미로 놀이 ◆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르는 레벨 Up! 미로 찾기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지 지도 속에서 미로 문제를 푸는 『집중력 놀이 세계 여행 속 미로 찾기』가 출간되었어요. 다양한 배경 속에서 풍성하고 화려한 미로가 펼쳐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이집트 사막부터 아마존 정글, 할리우드 세트장까지 세계 곳곳을 나타낸 미로들이 나오지요. 책 속 설명을 따라 미로 찾기 문제를 풀어 보아요.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미로 찾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지요. 알쏭달쏭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 미로 찾기를 하며 세계 각지의 ‘문화’와 ‘지형’을 익혀요! 책장을 열면 파리 시내, 유럽 여행, 사파리 촬영, 히말라야 하이킹 등 장소별, 주제별로 45가지 미로가 펼쳐져요. 탐험가가 되어 길을 나서기도 하고, 관광객을 올바른 길로 안내하거나 동물들이 길을 찾도록 도울 수도 있어요. 책 속 그림과 설명을 차근차근 살펴본 다음, 주어진 상황에 맞게 미로를 풀어 보아요. 각 나라와 지역의 풍경을 나타낸 미로 배경 곳곳에는 동물과 식물, 명소, 사람들이 등장해요. 미로를 찾으며 그림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각 나라의 문화와 지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지요. 미로가 있는 지역이 어느 나라인지, 동물과 식물의 이름이 무엇인지, 미로가 어떤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짚어 가며 미로를 풀어 보아요. 미로 찾기를 통해 집중력을 기르는 동시에 세계 상식도 얻을 수 있지요. 이 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갈 수 있을 거예요. ◆ 오밀조밀 알록달록한 그림을 들여다보는 재미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개성 넘치는 자연물과 명소 그림이 흥미를 돋우어요. 공원 산책로와 철길, 사막의 모랫길과 험준한 산지의 비탈길 등 다양한 모양의 미로 그림은 재미를 더하지요. 서로 다른 문화와 지형을 생동감 넘치게 재현한 미로 그림을 들여다보면 마치 진짜 여행을 온 듯 신나는 기분이 들 거예요. 미로와 각종 사물 그림은 비슷한 듯 구별되도록 섬세하게 그려져 아이들이 그림의 차이점을 찾으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줘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설명은 미로 문제를 푸는 방법을 금세 이해하도록 돕는답니다.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예비초등 3
아울북 /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2009.02.28
9,000원 ⟶ 8,100(10% off)

아울북유아학습지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취학 전 꼭 알아야 할 초등 필수 어휘 1,500개를 담은 책. 교과서 1, 2학년의 주요 학습 어휘도 수록하여 예비초등생과 초등 저학년이 겪는 어휘력 부족으로 인한 학교 공부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였다. 특히 미취학 아동의 사고 발달에 필수적인 동작 어휘 및 연관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고력 훈련이 되도록 만들었다. 15개의 기본 어휘에 300~400개의 어휘가 수록되어 있고, 1개 어휘에 대해서 반드시 3~4회 이상의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도입부는 만화로 하여 아동이 어휘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중간중간 학습의 재미가 더하도록 어휘놀이 코너도 넣었다.제1장 가다·오다 - 내가 건너간 다음에 건너와 발 - 퉁퉁 부은 내 발목 걷다·뛰다 - 동생이 걸음마를 시작했어요 교통기관 - 차비는 공짜, 어서 승차하세요 어휘랑 놀자 제2장 안·밖 - 들여다볼까? 내다볼까? 위·아래 - 위층에 살면 윗사람? 전후좌우 - 뒷다리가 쏙, 앞다리가 쏙 동서남북 - 해가 뜨면 동쪽, 해가 지면 서쪽 어휘랑 놀자 제3장 강·바다 - 강변 갈래? 해변 갈래? 산·들 - 산중호걸이 받은 생일 선물은? 길 - 꼬부랑 고갯길을 넘어가고 있네 어휘랑 놀자 제4장 가축 - 닭, 소, 말, 우리는 모두 가축 물고기·벌레 - 멸치, 갈치, 날치는 모두 어류 나무·풀 - 방귀 뀌는 나무는 뽕나무? 잎·꽃·열매 -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 맺고 어휘랑 놀자 정답과 해설 찾아보기<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예비초등>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 1, 2학년을 위한 언어 능력 및 사고력 신장 프로그램입니다. <초단비 예비초등>은 취학 전 꼭 알아야 할 초등 필수 어휘 1,500개를 담았습니다. 교과서 1, 2학년의 주요 학습 어휘도 수록하여 예비초등생과 초등 저학년이 겪는 어휘력 부족으로 인한 학교 공부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특히 학습 내용을 미취학 아동의 사고 발달에 필수적인 동작 어휘 및 그것의 연관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고력 훈련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동작 어휘로부터 비롯되는 확장 어휘 및 중요한 우리말 동작 어휘, 관련 기초 한자와 한자어까지 다뤄 아동 스스로 언어의 확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초단비 예비초등>은 각 권별로 15개의 기본 어휘에 300~400개의 어휘가 수록되어 있고, 1개 어휘에 대해서 반드시 3~4회 이상의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도입부는 만화로 하여 아동이 어휘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중간중간 학습의 재미가 더하도록 어휘놀이 코너도 넣었습니다. <초단비 예비초등> 시리즈는 총 4권으로 하루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모르는 말이 없는데 말귀를 못 알아듣고 문제를 못 풀어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이는 낱말과 낱말의 상관관계, 즉 어휘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어휘력 부족으로 이해력이 떨어져 학교 공부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가르치는 여러 선생님도 취학 전 어휘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초등학교 공부의 시작은 어휘 공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많은 영재 엄마들이 <초단비>를 통해 높은 사고력은 높은 언어능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초단비 예비초등> 시리즈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 1~2학년을 위한 언어 능력 및 사고력 신장 프로그램으로 저연령 아동이 전형적으로 경험하는 ‘현실과 현상에 대한 이름 짓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동의 사고 발달에 필수적인 동작 어휘 및 그것의 연관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고력 훈련이 되도록 한 점은 다른 어휘학습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우 독특한 방식입니다. 또한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닌 활동하는 워크북 형태로 하여 억지로 외우지 않고 저절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예비초등>> 시리즈의 구성 * 사고력 훈련 6~7세의 미취학 아동이 전형적으로 경험하는 '현실과 현상에 대한 이름 짓기'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아동의 사고 발달에 필수적인 동작 어휘 및 그것의 연관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고력 훈련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 언어의 확장 감각 훈련 도입부를 만화로 구성하여 어휘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동작 어휘들로부터 비롯되는 확장 어휘들을 다루고, 중요한 우리말 동작 어휘는 물론 관련 기초 한자와 한자어도 소개하였습니다. * 초등 1, 2학년 교과서 주요 단어 수록 취학 전 기초 필수 어휘 1,500단어를 담았고, 특히 8차 교육과정 교과서 1, 2학년의 학습어휘도 수록하였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사물 이름은 가능한 제외하였습니다. * 외우지 않고도 기억할 수 있는 워크북 ① 현상에서 언어로, ② 바탕말에서 확장어로, ③ 문장이해에서 상황이해로 위 세 가지 기준에 입각하여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닌 활동하는 워크북으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외우지 않고도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두 달로 마치는 입학 준비 프로그램 각 권별로 15개의 기본 어휘에 300~400개의 어휘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개 어휘에 대해서 반드시 3~4회 이상의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 중간 중간 학습의 재미를 더하도록 어휘놀이 코너도 넣었습니다. <초단비 예비초등> 시리즈는 총 4권으로 하루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알, 알이 1 2 3
아이즐북스 / 최숙희 지음 / 2006.08.15
8,500원 ⟶ 7,650(10% off)

아이즐북스유아학습책최숙희 지음
\"아주 커다란 알 하나 / 나왔네, 나왔네! 아기타조 한 마리!\"라고 시작하는 『알, 알이123』은 다양한 동물의 알을 보여 주고, 접지 형태의 오른쪽 책장을 열면 그 알 속에서 갓 태어난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등장하면서 1부터 10까지의 수세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0~3세 사이에 아이들이 익히게 되는 수세기를 알과 아기 동물의 ‘일대일 대응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이 책은 마지막 장에 101개의 투명한 알과 101마리의 올챙이가 등장하여 수세기를 확장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장치까지 되어 있습니다.1. 타조 알 2. 벌새 알 3. 거북 알 4. 악어 알 5. 병아리 알 6. 비단뱀 알 7. 갈매기 알 8. 바다오리 알 9. 송사리 알 10. 나비 알 11. 올챙이 알 『괜찮아』, 『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등으로 영유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그림책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최숙희 선생님의 새로운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작가가 그동안 해 오던 평면적인 그림 스타일에서 벗어나, 부조 형태의 입체적인 공간감을 살린 아주 색다르고 개성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까꿍놀이의 재미가 살아있는 남다른 그림책!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 최숙희의 귀엽고 예쁜 캐릭터, 화려하고 고운 색 등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알, 알이123』은 2박자 반복 구조 속에서 알과 알을 캐고 나오는 아기 동물들의 동작 변화와 달라지는 형태감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또한 접혀 있던 오른쪽 책장을 펼치면서 이 시기의 아기들이 좋아하는 까꿍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저연령 그림책에서 중요한 요소인 시각적 만족감을 극대화시킵니다. 생태적인 정보가 생생한 그림책! 평면적인 그림이 아니라, 부조 방식으로 입체감을 살려 생생하게 표현된 알은 거의 원형에 가깝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새 알 중에서 가장 큰 타조 알과 가장 작은 벌새 알, 동글동글한 거북 알과 길쭉길쭉한 악어 알, 이밖에 수초에 매달려 흔들리는 송사리 알이나 나뭇잎 뒷면에 대롱대롱 매달린 나비 알 등 『알, 알이123』에 등장하는 모든 알들은 크기와 형태, 모양이나 질감까지 생태적인 특징이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게다가 알에서 태어나는 모든 종류의 생명들을 골고루 만날 수 있다는 즐거움도 큽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알에서 태어나는 것은 타조, 병아리, 갈매기, 바다오리 같은 새들 뿐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거북이나 악어 같은 양서류도 알에서 태어나고, 물 속에 사는 송사리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비도 알에서 태어납니다. 물과 뭍을 오가는 개구리도 알에서 태어난다는 걸 『알, 알이123』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도 처음에는 알이었다는 걸 엄마들이 일러 준다면 더욱 좋겠지요. 살아있는 생명의 경이로움까지 느끼는 그림책!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은 알에 “자자작” 금이 가면서 작고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태어납니다. 생명체가 탄생하는 이 순간은 아이들에게 커다란 호기심과 놀라움을 넘어서는 경이로움을 맛보게 합니다.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과 마주 하는 일이 늘 그렇듯 말입니다. 『알, 알이123』을 보는 어린 독자들은 알이 크든, 작든, 둥글고 매끈하든, 길쭉하고 우툴두툴하든, 그 알을 깨고 조물조물 기어 나오는 작은 아기 동물들과 마주 보다 보면 생명의 건강함과 경이로움을 저절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놀라워할 것입니다. 정지된 알 속에 작은 생명들이 숨쉬고 있으며, 그 알들이 이 세상의 주인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는 말입니다.
북극곰의 집이 녹고 있어요!
시공주니어 / 로버트 웰스 지음, 김명남 옮김 / 2010.02.05
8,500원 ⟶ 7,65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로버트 웰스 지음, 김명남 옮김
“북극곰아, 우리가 도와줄게!” 우리의 작은 실천을 모아 북극곰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이 책의 지식 포인트! 지구온난화와 온실효과를 이해할 수 있어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알 수 있어요 우리의 작은 생활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배워요 해마다 지구의 평균온도가 높아져서, 북극의 얼음이 점점 녹고 있어요. 지구의 평균온도가 자꾸 높아지는 건 지구온난화 때문이래요. 이것은 북극곰들에게 아주 심각한 일이에요. 얼음이 녹으면 북극곰들의 살 곳이 줄어드는 것과 같거든요. 북극의 얼음은 왜 녹을까요? 도대체 지구온난화는 무엇일까요? 지구온난화가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가 북극곰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 이 책의 특징 재밌고 쉽게 지식을 전달하는 ‘로버트 E. 웰스’의 신간 지속적인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지구를 살리자는 경고성 메시지들이 넘쳐 나고 있다. 화석연료를 대신할 친환경 대체 에너지를 부르짖는 요즘이지만, “지구온난화가 뭐예요?”라고 아이들이 묻는다면 얼마나 자신 있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이 책은 북극곰의 위기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지구온난화의 문제와 극복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옮겨 놓은 지식 그림책이다. 작가 로버트 E. 웰스는 아이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책을 20년 동안 만들어 오고 있는 과학 전문 작가이자 화가이다. 그가 얘기하는 과학 이야기 속에는 어린 독자들을 우습게 보는 단순화된 설명은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고 어려워서 읽기 싫은 책으로 만들지도 않는다.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대상을 쉽게 비교하고 예를 들어 이해시킨다. 부족함이 없는 친절한 설명을 따라 그림을 보며 책을 읽다 보면, 왜 지구온난화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지구의 환경 변화에 대해 독자들에게 겁을 주는 경고보다는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오히려 독자들의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낸다. 지구온난화를 이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 그림책이 있을까? 로버트 E. 웰스의 책을 단행본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풀려요 표지를 보면 뚝뚝 물방울이 떨어지는 얼음 위에서 북극곰이 불안한 듯 서 있다. ‘북극곰의 집이 녹고 있어요!’ 하며 호소라도 하듯이 말이다. 이 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북극곰들이 살 곳을 잃어 가고 있는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여름이 되면 북극의 얼음이 예전보다 점점 더 많이 녹아서, 북극곰들이 타고 다닐 얼음이 부족하다. 그럴 수록 북극곰들은 얼음에서 얼음까지 헤엄쳐 가기가 힘들어진다. 얼음 간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이다. 헉헉대며 새끼들을 등에 업고 헤엄치는 북극곰들을 보니 얼른 배에 태워 구해 주고 싶다. 그 심정이 그림에서도 잘 나타난다. 그러고 나서 이 책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북극곰을 도울 수 있을까요?” “왜 북극곰들이 이런 어려움에 처했을까요?” “왜 얼음이 녹을까요?” “왜 북극은 갈수록 따뜻해질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다. 자꾸 뜨거워지는 지구,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 모든 현상을 설명하려면 태양에서 시작해야 한다. 태양의 뜨거운 햇살이 지구에 내리쬐면, 일부는 지구 표면에 반사되어 우주로 돌아가지만, 나머지는 대기에 머문다. 이렇게 열기를 가두는 기체를 온실기체라고 한다. 이런 현상 때문에 지구 표면의 공기가 따뜻해지는데, 이것이 바로 온실효과다. 지구 대기로 햇살이 스며들면, 온실기체가 열기를 가두는 것이다. 온실기체가 적당히 있으면 지구의 평균온도가 15도쯤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동물과 식물이 딱 살기 좋은 정도가 된다. 하지만 대기에 온실기체가 너무 많으면, 공기가 지나치게 따뜻해질 수도 있다. 그게 바로 지구온난화이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된 범인이 온실기체 중에서도 이산화탄소라고 말한다. 이산화탄소는 다른 온실기체보다 더 오래 공기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가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칠까요? 이산화탄소는 대부분 전기 에너지의 자원인 석탄과 석유 같은 화석연료를 태울 때 나온다. 우리가 매일 타는 자동차도 석유로 움직이고, 각종 비행기와 배 수천 대가 매일같이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화석연료를 많이 쓰고, 또 화석 연료를 때서 나오는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공기로 들어오면, 이산화탄소가 많아지고, 온실효과가 더 심해지고, 지구의 평균온도가 올라가며, 따라서 북극의 얼음이 녹는 것이다. 북극의 얼음은 흰색이기 때문에 태양의 열기를 잘 반사해서 우주로 내보낸다. 하지만 얼음이 녹으면 진한 색의 바닷물이 열기를 흡수하고, 따뜻해진 바닷물은 그 위의 공기를 데워 온도에 영향을 준다. 지구의 평균온도가 높아지면 섬세하게 균형을 잡고 있는 곳들이 영향을 받는다. 날씨가 변하면서 가물었던 지역에 홍수가 나거나, 습했던 지역에 가뭄이 들기도 한다. 땅이나 나무들이 바싹 말라서 산불이 나기 쉽고, 육지의 얼음인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져 홍수를 일으킬 수도 있다! 공기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이렇게 심각한 문제들이 생기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북극곰을 도울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지구온난화의 현실과 원인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식물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나무를 심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풍력이나 태양열은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고 전기를 만드는 방법이다. 생활 속에서 전기를 아끼는 것도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이다. 또, 겨울에 집 안 온도를 불필요하게 높이고 얇은 옷차림으로 지내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자.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도 있다. 여럿이 한 차를 타면 한 사람이 각각의 차를 타는 것보다 연료를 아낄 수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연료를 쓸 일이 아예 없다. 공기에 이산화탄소가 적어지면, 지구는 더 시원해질 테고, 사람이 살기에 더 건강한 곳이 될 것이다. 지구를 살리는 것, 북극곰을 위기에서 구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가 살 만한 곳이 된다는 믿음을 가르쳐 주는 것이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큰 지식이다.
한글떼기 제5과정
기탄교육 / 기탄출판 편집부 지음 / 2017.05.25
6,000원 ⟶ 5,400(10% off)

기탄교육유아학습책기탄출판 편집부 지음
새로워진 는 주 5일, 하루에 한 장씩 규칙적으로 학습하여 한 달에 한 과정을 끝내도록 구성된 일일 학습 프로그램이다. 1과정부터 10과정까지 하루에 한 장씩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한글의 기초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5과정에서는 복잡한 이중모음을 알아본다. 합성어와 동음이의어로 재미있는 낱말 놀이를 하며 한글 학습의 흥미를 키우고 어휘력을 확장시킨다. 복잡한 모음(ㅐ, ㅔ, ㅚ, ㅟ, ㅘ, ㅝ…)이 들어 있는 낱말, 두 낱말이 더해진 합성어,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동음이의어를 익힌다. 한글 첫걸음부터 초등 입학 준비까지! 하루에 한 장으로 충분해요. “이건 무슨 글자예요?”, “이 글자는 어떻게 읽어요?” 이렇게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한글 학습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되었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아이들은 집중 시간도 짧고, 재미없는 것에는 금세 싫증을 내지요. 새로워진 는 1과정부터 10과정까지 하루에 한 장씩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한글의 기초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에요. 쉽고 재미있는 와 함께 매일매일 즐겁게 한글을 배워 보아요. ▶최신개정판 이런 점이 좋아요 1. 1과정부터 10과정까지 체계적인 한글 학습 프로그램 는 한글을 처음 접하는 유아들을 위해 한글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간단한 문장에 이르기까지 총 3단계, 10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초 단계’(1~4과정)에서는 자모음의 결합으로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완성 단계’(5~7과정)에서는 이중모음, 쌍자음, 받침이 있는 어려운 글자까지 익히고, ‘입학 준비 단계’(8~10과정)에서는 간단한 문장과 문장부호까지 배울 수 있어요. 2. 집중 시간이 짧은 아이들도 하루에 한 장씩 가뿐하게! 는 주 5일, 하루에 한 장씩 규칙적으로 학습하여 한 달에 한 과정을 끝내도록 구성된 일일 학습 프로그램이에요. 매일매일 10~20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분량으로, 집중 시간이 짧은 아이들도 걱정 없어요. 그날그날 학습한 날짜를 쓰고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성취감과 자신감도 키울 수 있지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이의 한글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 갈 거예요. 3. 다양한 놀이식 활동으로 한글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는 색칠하기, 미로 찾기, 스티커 붙이기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학습하는 동안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어요. 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쁜 그림과 생생한 사진이 가득 담겨 있어서 매일매일 한글 시간을 기다리게 될 거예요. 책 속에 들어 있는 낱말 카드를 떼어 내면 각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두고두고 복습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물해요. 4. 읽기뿐만 아니라 쓰기까지 완전 마스터! 의 매 과정은 앞장에서 놀이식 활동으로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뒷장에서 배운 내용을 또박또박 쓰면서 완전히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쓰기 활동은 소근육을 자극해서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국어 준비에도 꼭 필요한 요소예요.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쓰는 활동을 함께 하다 보면 학습 내용이 아이의 머리에 쏙쏙 들어가서 한글의 기초를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어요. [5과정] 복잡한 이중모음을 알아보아요. 합성어와 동음이의어로 재미있는 낱말 놀이를 하며 한글 학습의 흥미를 키우고 어휘력을 확장시켜요. - 복잡한 모음(ㅐ, ㅔ, ㅚ, ㅟ, ㅘ, ㅝ…)이 들어 있는 낱말 익히기 - 두 낱말이 더해진 합성어 익히기 -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동음이의어 익히기


내 동생
창비 / 주동민 지음, 조은수 그림 / 2003.09.10
8,800원 ⟶ 7,920(10% off)

창비동요,동시주동민 지음, 조은수 그림
에 이은 '우리시그림책' 두번째 책. 이번에는 에 실려 있던 동시 '내 동생'을 어린이책 기획자이자 번역가로, 또 일러스트레이터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은수가 그림책으로 살려내었다. 주인공의 동생은 2학년. 구구단을 못 외우는 동생 때문에 '나'는 2학년 교실에 끌려가 망신을 당했다. 그러나 철없는 동생은 어느새 그 일을 잊었는지, 집에서는 연신 생글생글이다. 밥 먹고 자는 동생에게 이불을 덮어준 '나'는 구구단이 밉기만 하다. 책의 기본이 된 글은 당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썼던 시로, 아이다운 솔직한 마음이 묻어있는 것이 장점이다. 강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선으로 아이들의 표정을 또렷이 한 그림이 시의 느낌을 한층 살려내었다.‘살아 있는 글쓰기’ 현장에서 쓰인 어린이 시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꾸밈없는 어린이의 마음이 잘 드러난 글을 어린이책 기획자이자 번역가로, 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조은수가 그림책으로 살려냈습니다. 주인공의 동생은 2학년. 구구단을 못 외우는 동생 때문에 '나'는 2학년 교실에 끌려가 망신을 당합니다. 그러나 철없는 동생은 어느새 그 일을 잊었는지, 집에서는 연신 생글생글입니다. 밥 먹고 자는 동생에게 이불을 덮어 준 '나'는 구구단이 밉기만 합니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썼던 시로, 아이다운 솔직한 마음이 묻어 있는 글입니다. 강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선으로 아이들의 표정을 또렷이 드러낸 그림이 시의 느낌을 한층 살려내었습니다. 아이들의 삶과 정서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어린이 시 <내 동생>이라는 시는 이오덕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살아있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하시는 선생님들이 엮은 <엄마의 런닝구>(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음, 보리출판사 펴냄)에 실려 있는 시입니다. 이 시를 쓴 주동민은 <살아 있는 글쓰기> <신나는 교실>의 저자 이호철 선생님의 제자로 1991년 경산 부림초등학교 6학년에 다녔습니다. 현재는 대학을 졸업하고 거제도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지요. 꾸밈없이 쓰인 진실한 어린이 시는 어른이 쓴 동시와는 달리 감성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남다른 힘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과 정서를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보여주며, 자신을 돌아보게도 하지요. 어른들이 쓴 시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언어의 유희는 없지만, 마음에 남는 감동은 더 큽니다. <내 동생>의 시적 화자는 구구단을 못 외우는 동생 때문에 2학년 교실에 불려가 망신을 당합니다. 잠깐 동생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도 갖지만, 집에 돌아와 천진하게 노는 동생의 모습에 “나는 구구단이 밉다”고 일성을 가합니다. 자유분방한 그림으로 드러내는 어린이 심리 조은수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아재랑 공재랑 동네 한바퀴> 같은 책에 맛깔스러운 글을 써낸 어린이책 기획자이자 많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기도 합니다. 1998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기획부문 상을 받은 뒤 영국으로 그림 유학을 떠났고, 1999년 제1회 서울일러스트레이션 공모에서 <말하는 나무>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 뒤로 글쓰기, 번역, 그림 그리기 등 어린이책의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한 작가는 그림을 전공하지 않은 작가 특유의 자유분방한 선과 색감을 보여줍니다. 동생네 반에 불려 들어가 선생님께 혼나는 오빠의 감정―당혹감, 부끄러움, 분노, 갈등…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기보다는 표현주의적인 기법과 강렬한 색채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그림책에서 보기 힘들었던 과감한 시도입니다. 시와 그림이 만나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우리시그림책’ 완간 ‘우리시그림책’은 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 준 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엄선한 전래동요, 현대시, 어린이 시를 토대로 우리 시문학 고유의 운율과 이미지, 삶에 대한 성찰을 개성 있는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2003년 『시리동동 거미동동』(제주도꼬리따기 노래, 권윤덕고쳐쓰고그림)으로 첫선을 보인 후 10여 년간 『넉 점 반』(윤석중 시, 이영경그림), 『준치 가시』(백석 시, 김세현그림), 『영이의 비닐 우산』(윤동재 시, 김재홍그림) 등 국내 최고의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우리 그림책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캐릭터, 아름답고 전통적인 색감, 다양한 기법이 펼쳐진 그림책들로 빛납니다. ‘우리시그림책’의 성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각종 해외 전시에 초청받았으며 프랑스, 일본, 스위스, 중국 등으로 수출되어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우리의 자연과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이 시리즈가 전세계 어린이들을 이어 주고,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보며 세대를 넘어 정감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오랫동안 독자 곁에 남기를 바랍니다.


장난꾸러기 개미 두마리
국민서관 /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그림, 이지유 옮김 / 2004.01.15
11,000원 ⟶ 9,900(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그림, 이지유 옮김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받은 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작품.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작품 세계로 유명한 알스버그가, 자그마한 개미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서 독특하고 기이한 모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어느 날 정찰병 개미가 신기한 수정을 개미 나라에 가져오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여왕개미는 수정의 달콤한 맛에 단단히 반해 버리고, 충성심 강한 개미들은 더 많은 수정을 바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숲을 지나고, 산을 넘고, 좁다란 굴까지 통과한 개미들은 어느 낯선 집에 도착한다. 커피잔과 화분 사이를 열심히 기어가는 개미들의 모습은 흡사 대인국에 떨어진 걸리버처럼 조그맣다. 그리고 알스버그는 자그맣던 개미들을 점점 더 크게 그리기 시작하고, 이제 집안의 물건들은 언뜻 봐서는 무엇인지 알아차리기 힘들 만큼 부분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개미들은 '수정이 잔뜩 쌓여 있는 창고(설탕병)'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허공에서 나타난 커다란 삽(티 스푼)'에 의해 들려져 '거무튀튀한 호수(커피)' 속으로 내던져진다. 겨우 호수를 빠져나온 개미들은 '구멍이 여러 개 뚫린 원반(식빵)' 위로 기어올라가는데, 점점 더 '주변이 뜨거워지는가 싶더니(토스터기 속)' 갑자기 원반이 튀어오르면서 또 어디론가 날아간다. 개미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작품으로, '개미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명명해도 무방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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