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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한자쓰기 漢字100
아이즐북스 /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2012.07.30
8,500원 ⟶ 7,650(10% off)

아이즐북스유아학습책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아이들의 언어 자극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자 100자의 사진이 실려 있다. 해당 한자의 의미를 잘 드러내는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으로 아이의 눈을 높여 준다. 사진마다 들어 있는 짧은 문장을 아이에게 들려주면, 우리말 문장 속에서 해당 한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된다. 또한, 사진 아래 해당 한자가 들어 있는 단어와 고사성어로 우리말에서의 쓰임새를 알려주고, 획순을 잘 인지해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획 한 획 쓰는 순서를 지키는 지 확인하고, 잘못 썼을 때는 아이가 스스로 지우고 쓸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다.1443년 한글이 반포되기 전까지 우리는 중국의 문자인 한자로 우리말을 표기해 왔어요. 오랜 세월 동안 한자를 쓰다 보니, 자연스레 우리말 안에 한자어가 많아지게 되었답니다. 그 결과 현재 우리말의 약 70% 이상은 한자어이고, 그 중 80%는 동음이의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자를 모르면 언어 능력과 학습 능력이 떨어지게 되지요. 이것이 한글 학습에 있어 한자 교육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제 막 한글을 깨치고 단어에 대한 호기심으로 우리말을 읽고 쓰려는 아이에게 <또박또박 한자쓰기 漢字 100>으로 처음부터 바르게 한자를 쓰고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한자에 익숙해질수록 아이의 두뇌는 물론, 언어 능력도 쑥쑥 자라게 됩니다. <또박또박 한자쓰기 漢字 100> 이렇게 지도하세요! 1. 생생한 사진으로 아이의 관심을 끌어 주세요! 아이들의 언어 자극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자 100자의 사진이 실려 있어요. 해당 한자의 의미를 잘 드러내는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으로 아이의 눈을 높여 주세요. 보이는 만큼 아이의 상상력도 커진답니다. 2. 사진 속 문장을 읽어 주세요! 사진마다 들어 있는 짧은 문장을 아이에게 들려주세요. 우리말 문장 속에서 해당 한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됩니다. 제시한 문장에 한정하지 말고 해당 한자를 이용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아이의 어휘력이 쑥쑥 자랍니다. 3. 한자가 우리말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주세요! “우리말에서는 어떻게 쓰여요?” 아이의 질문을 그냥 넘기지 마세요. 사진 아래 해당 한자가 들어 있는 단어와 고사성어로 우리말에서의 쓰임새를 이야기해 주세요. 4. 순서대로 또박또박 쓸 수 있게 지도해 주세요! 한 획 한 획 쓰는 순서를 지키는 지 확인하고, 잘못 썼을 때는 아이가 스스로 지우고 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또박또박 한자쓰기 漢字 100>은 획순을 잘 인지해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초가 확실하면 한자능력검정시험 준비도 문제없지요. 5.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칭찬해 주세요 아이가 의욕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숙제 검사하듯 아이를 재촉하지 말고 한 단어 한 단어, 쓰기를 마칠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구성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사진 생생한 배경이 살아 있는 사진으로 충분히 한자를 이해할 수 있어요. 엄마·아빠가 들려주는 문장 속 한자 사진 속 짧은 문장으로 한자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어요. 따라 쓰기 쉬운 획순 번호 한 자 한 자 쉽게 따라 쓸 수 있도록 획순에 번호를 매겨 놓았어요. 한자 단어 설명 엄마·아빠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해당 한자를 사용한 단어들이 담겨 있어요. 부록 : 잘라 쓰는 한자 연습장 수록 양면 코팅이 되어 있어 보드펜으로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한자 연습장이 들어 있어요.


있는 그대로가 좋아
시공주니어 / 국지승 지음 / 2008.08.25
8,500원 ⟶ 7,65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국지승 지음
아이들에게 친구, 부모, 형제처럼 자신과 관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동화책. 자기만의 잣대로 눈앞의 사람을 재단하지 말고, 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를, 현재 모습에서 장점을 찾아 사랑하고, 단점이 있다면 감싸 안으라고 이 책은 호소한다. 특히 작가는 주제를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미미와 오토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캐릭터를 만들어 주제를 더욱 효과적을 전한다. 미미에겐 새침하고 심술궂은 역할을, 오토에겐 무덤덤하고 착한 역할을 주었다. 그리고 오토에게 끊임없이 불평을 늘어놓는 미미와, 미미의 불평대로 변해 가는 오토의 모습을 보여 준다.“넌 다 좋은데 말이야, 너무 재미가 없어! 달리기도 잘하고, 키도 좀 컸으면 좋겠어!” 미미의 얘기를 들은 오토는 과연 어떤 모습이 되어 나타났을까요? 친구와의 관계 맺기를 신선한 발상으로 풀어낸 유익하고 유쾌한 그림책 더 멋지지 않아도, 더 똑똑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우리는 흔히 말한다. 넌 다 좋은데 말이야…… 너무 느려. 잡생각이 많아. 뚱뚱해. 아홉 가지 장점이 있는데도, 단점이 한 가지 있다면, 우리는 그걸 아쉬워한다. 그 점만 채워지면 완벽해질 거라고. 역설적으로 바로 그 점 때문에 우리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자주 잊는다. 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한마디는 “넌 다 좋은데 말이야.”이다. 미미는 오토에게 말한다. 넌 다 좋은데 말이야, 눈이 너무 작아! 코도 너무 납작해! 달리기도 너무 못하고. 오토는 미미의 불평을 들으며 점차 변해 간다. 눈은 왕방울만 해지고, 코는 코끼리처럼 주욱 늘어나고, 치타처럼 빨리 달리게 된다. 오토는 점차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되어 간다. 오토도 아니고, 그 누구도 아닌. 결국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본래 모습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게 된 오토는, 자기가 누구인지조차 잊고 미미를 향해 입맛을 쩝쩝 다신다. 하지만 그건 오토도, 미미도 원치 않았던 일이지 않을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구, 부모, 형제처럼 자신과 관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기만의 잣대로 눈앞의 사람을 재단하지 말고, 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라고. 현재 모습에서 장점을 찾아 사랑하고, 단점이 있다면 감싸 안으라고. 이는 사랑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임과 동시에,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관계 맺기의 자세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책을 읽는 부모도 같이 생각해 볼 일이다. 아이에게 더 똑똑하게, 더 예쁘게, 더 멋지게 되라고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그런 강요 때문에 아이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고 점점 괴물이 되어 가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단순 명료한 구조 속에 담긴 군더더기 없는 글과 그림 이 책의 주제는 필요성만큼이나 어린이책 작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작가 국지승은 이처럼 익숙한 주제를 신선한 발상으로 풀어냄으로써, 그림책은 같은 주제라도 ‘어떻게 표현해 내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작가는 주제를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미미와 오토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캐릭터를 만들고, 미미에겐 새침하고 심술궂은 역할을, 오토에겐 무덤덤하고 착한 역할을 주었다. 그리고 오토에게 끊임없이 불평을 늘어놓는 미미와, 미미의 불평대로 변해 가는 오토의 모습을 보여 준다. 이처럼 단순한 구조 속에 담긴 캐릭터 중심의 그림은, 군더더기 없고 반복적인 글과 조화를 이루어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그림은 귀여우면서도 강약이 살아 있다. 눈, 코, 입처럼 작은 부분부터 커지다가 점점 큰 부분이 커지면서 괴물이 되어 가는 모습은 자연스레 이야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또한 “난 네가 그냥 내 친구 오토였으면 좋겠어!”라는 미미의 외침을 계기로 현실로 돌아오는 모습, 오토의 입장에서 다시 이야기가 시작되는 듯한 결말의 통쾌한 반전은 작품의 완결성을 보여 준다. 배경을 모두 비워 둔 여백은 캐릭터의 변화 과정에 집중하게 한다. 또한 오토가 바뀐 부분에만 색이 있는 종이를 붙인 콜라주 기법은, 내 것이 아님을 나타내는 이질적인 느낌을 잘 살려냈다. 책장을 넘기는 사이 상상력이 살아난다 이 책의 가장 큰 묘미는 미미의 불평대로 부분 부분 바뀌는 오토의 변화 모습이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미미의 불평을 들으면서 오토가 어떻게 변화할지 상상하고, 책장을 넘긴 다음에는 작가가 표현한 오토의 모습을 확인하며 재미를 느낀다. 이 책에서 책장을 넘기는 행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책장을 사이에 두고 앞에서는 글이, 뒤에서는 그림이 표현되므로,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는 동안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책의 물질성을 잘 살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미미의 새 머리핀을 알아보지 못한 오토와 그 때문에 오토에게 투덜대는 미미’라는 현실 상황에서 비롯된 상상 세계는, 씩씩거리며 앞만 보며 가는 미미의 뒤에서 맘껏 펼쳐진다. 왼쪽의 오토가 나오는 공간은 판타지 공간, 오른쪽의 미미가 나오는 공간은 현실 공간으로, 펼친면에 묘하게 판타지와 현실이 함께 공존함을 보여 줌으로써, 미미를 뒤따라가 가는 오토가 변해 가는 모습을 한눈에 보는 재미도 준다.


용감무쌍한 사라
비룡소 / 케빈 행크스 지음, 이경혜 옮김 / 2008.12.05
9,000원 ⟶ 8,1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케빈 행크스 지음, 이경혜 옮김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케빈 헹크스가 들려주는 형제자매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케빈 헹크스의 새 작품『용감무쌍한 사라』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어린 시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고 따뜻하게 풀어낸 케빈헹크스는『내 사랑 뿌뿌』,『우리 선생님이 최고야!』,『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등으로 이미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 작품에서도 사라와 루이즈 자매가 서로 돕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냈다. 케빈 헹크스는 다섯 형제 중 넷째로 태어나 시끌벅적한 집안에서 자라났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형제자매 간의 깊은 관계와 소중함을 다루는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잘 표현했다. ▣ “우린 둘 다 용감해.” 이 책은 용감한 언니와 겁쟁이 동생이 서로 도우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재미나게 전해 준다. 주인공인 언니 사라는 무슨 일 앞에서든 겁이 없고 용감하다. 그러기에 늘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며 자신 있게 노래한다. “나는야 용감무쌍한 사라. 무서운 게 하나도 없지.” 반면 늘 언니 뒤를 따라 다니기에 바쁜 동생 루이즈는 소심하고 겁 많은 아이다. 그런데 어느 날, 사라에게 어려운 순간이 닥친다. 한 번도 가 보지 않았던 길을 의기양양하게 나아갔지만 결국 길을 잃고 만 것이다. 사라는 자신보다 부족하고 겁쟁이라고만 여겼던 동생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간다. 길을 잃고 훌쩍훌쩍 울고 있는 사라 앞에 루이즈가 나타나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아이들은 때로 사라처럼 지나치게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우쭐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기대와 다르게 어려움에 부딪치기도 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아이들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된다. 사라처럼 형제자매의 도움으로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도 한다. 이를 통해 언니, 형과 동생은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함께하는 존재라는 걸 보여 준다. 때론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때도 있다. 사라가 자신만 최고라는 생각에 루이즈가 곁에 늘 함께하고 있다는 걸 알지 못했던 것처럼 말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누구보다도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형제자매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 앞에서 우쭐거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챙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 맑은 수채물감이 어우러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 귀여운 생쥐 캐릭터를 그림책에 자주 등장시키는 케빈 헹크스는 사람들처럼 옷을 입고 행동하는 생쥐들의 표정과 몸동작 하나하나를 너무나 자연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사라와 루이즈의 표정과 몸동작 하나하나에 감정이 실려 생동감 있고, 의기양양한 사라 뒤를 졸졸 따라 다니며 각 장면에 숨은 그림처럼 등장하는 루이즈의 모습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얇은 펜 선을 살려 맑은 수채 물감으로 표현한 생기발랄한 색채는 경쾌하고 따스한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이야기를 그려요
살림어린이 / 고미 타로 글.그림 / 2012.06.29
9,000원 ⟶ 8,100(10% off)

살림어린이유아학습책고미 타로 글.그림
고미 타로의 생각 그리기 시리즈. 일본을 대표하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인 고미 타로가 절반만 그린 그림 52장이 펼쳐져 있다. 앞 뒤 상황을 상상하며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다 보면, 아이들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생각이 가득 담긴 멋진 책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펴는 순간 어린이들은 고미 타로가 제공한 그림 단서들로 머릿속에서 끝없이 떠오르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다. 또한 새로운 생각을 하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만들 기회를 갖게 된다. 나아가 이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그릴 수 있는 적절한 자극과 도움을 주며 아이들을 예술가로 인도한다.창의 미술 놀이책의 살아 있는 바이블! 고미 타로의 <낙서 그림책> 출간 20주년 기념 신간 출간! 일본 내 누계 판매 360만 부! 17개국 18개 언어 번역! 더욱 강력해진 상상력으로 새롭게 돌아오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아동 교육가 고미 타로와 함께하는 그림으로 생각 키우기 프로젝트! 밑그림 다 그려 놓고 색칠만 하는 가짜 창의 수업은 이제 그만! 작가의 독특한 발상으로 우리 아이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진짜 창의력을 만나요! 일본을 대표하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인 고미타로가 절반만 그린 그림 52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고미 타로의 그림 위에 아이들이 색칠을 하고 그림을 더해서 작품을 완성합니다. 어디를 펼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미완의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손에 쥘 무언가를 찾게 만듭니다. 손에 잡히는 대로, 색연필이든 크레용이든 물감을 찍은 붓이든 무엇이든 잡고 얼른 그림을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지요. <고미 타로의 생각 그리기>는 밑그림을 다 그려 놓고 단순히 색칠만 하는 책이 아닙니다. 책을 펴는 순간 어린이들은 고미 타로가 제공한 그림 단서들로 머릿속에서 끝없이 떠오르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또한 새로운 생각을 하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만들 기회를 갖게 됩니다. 나아가 이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그릴 수 있는 적절한 자극과 도움을 주며 아이들을 예술가로 인도합니다. 이는 한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이들의 세계에 대한 이해가 누구보다 뛰어난 그림책 거장의 창의력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무엇을 그릴까 몰입하며 생각하는 재미! 미완의 책을 나만의 책으로 완성하는 재미! 책에는 고미 타로의 독특한 발상과 질문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미완의 이야기를 완성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지요. 또한 그의 강렬하면서도 리듬감 넘치는 먹선은 그 위에 자신 있게 그림 그리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무엇을 어떻게 재미있게 그릴까 고민하며 그림 그리기에 몰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들은 이내 나의 그림으로 나만의 책을 완성하는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이는 성취감과 함께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는 아주 훌륭한 교육입니다. 갖가지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내면서 나만의 이야기책을 만들어요. 고미타로의 생각그리기 <이야기를 그려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짓기를 소재로 다루었습니다. 공주 이야기, 옛날이야기, 모험 이야기 등 아이들은 누구나 이야기 짓기를 좋아하지요. 두 친구는 왜 싸우고 있을까? 나를 위한 로봇은 무엇을 대신해 줄까? 낭떠러지를 어떻게 건너갈까? 등 앞 뒤 상황을 상상하며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다 보면, 아이들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생각이 가득 담긴 멋진 책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고미 타로가 선물한 절반의 이야기로 아주아주 다른 많은 이야기책이 탄생하겠군요. ▶ 지도법 집이나 교육 기관에서 <고미 타로의 생각 그리기>를 더욱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도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낙서는 그림의 시작! 너무 잘 그리려고 애를 쓰다 보면, 그림 그리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편안하게 좋아하는 대로 그리는 즐거움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것이 낙서여도 관계없다. 낙서는 그림의 시작이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즐거워지면 자연스럽게 몰입을 하게 된다. 둘째, 나만의 이야기 내 마음대로 표현하기!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적절히 표현하지 못할 때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권해 본다. 만화를 그리거나, 잡지나 신문의 사진 또는 그림을 오려 붙여도 좋다. 물론 글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꼭 책의 순서대로 그림을 그릴 필요도 없다. 그날그날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골라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도록 지도한다. 셋째, 전시회 열기! 재미있게 그림을 그렸다면 이제 자랑을 할 차례이다. 아이가 마음에 들어 하는 그림을 거실 한쪽 벽이나, 아이의 방에 붙여 놓고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자. 친구들과 함께 모여 같은 그림 단서로 각기 다른 이야기를 만든 후, 그룹전을 여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아이는 자신의 그림과 자신이 만들어 낸 이야기가 존중 받았다는 생각에 더욱 신이 날 것이다. 넷째, 한 장씩 떼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이 책은 한 장씩 손쉽게 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식사 시간에 테이블 매트로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아이의 그림이 화제가 되어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될 것이다. 잠자기 전 침대 옆에 붙여 놓고 그림책 대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아이의 그림을 배경으로 인형극 무대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활용이다. 생활 곳곳에서 나의 그림을 이용하고 그 그림이 주목을 받는다면 아이들은 끊임없이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더 많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대교출판 / 리처드 해밀턴 글, 배빗 콜 그림, 김서정 옮김 / 2009.01.30
11,000원 ⟶ 9,900(10% off)

대교출판창작동화리처드 해밀턴 글, 배빗 콜 그림, 김서정 옮김
아빠와 딸이 서로 역할을 바꾸어 상상해 봅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아빠의 힘든 일상 속으로, 아빠는 아이의 천진난만하고 평화로운 일상 속에 잠시 빠져 봅니다. 아빠와 딸이 펼치는 이 뒤죽박죽 상상은 유머러스하게 진행되면서 뒤로 갈수록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과 ‘고마움’에 대한 깨달음으로 번져가 가슴을 따스함과 흐뭇함으로 채워 줍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역할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서, 부모는 자녀에 대한 사랑을 더욱 느끼고, 자녀는 부모님의 드넓은 사랑과 고마움을 깨닫게 됩니다.데이지는 이렇게 상상합니다. “아빠가 만일 나고, 내가 만일 아빠라면, 아빠한테 분홍색 발레복을 입혀 주고, 동물원에도 데려가고, 유모차에 태워 바람 쐬러 나가고, 간식도 만들어 주고, 거품 목욕도 시켜 줄 거야.” 아빠는 이렇게 상상합니다. “네가 만일 아빠고, 아빠가 너라면, 네가 설거지 하는 동안 텔레비전을 보고, 네가 집을 치우는 동안 신 나게 놀고, 공원에서 깜깜해질 때까지 놀 거야.” 아빠가 된 데이지는 설거지, 청소, 아침밥, 목욕시켜 주기 등 해 주어야 할 게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데이지가 된 아빠는 회사도 안 가도 되고, 일도 안 해도 되는 달콤한 상상에 폭 빠지게 됩니다. 결국 데이지는 마지막에 아빠를 바라보며 말하지요. “내가 만일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아니야, 아빠. 난 그냥 나 할래!” 아빠와 딸이 펼치는 이 뒤죽박죽 상상은 유머러스하게 진행되면서 뒤로 갈수록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과 ‘고마움’에 대한 깨달음으로 번져가 가슴을 따스함과 흐뭇함으로 채워 줍니다. 뒤죽박죽 역할 바꾸기라는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고 신선하게 만들어 낸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해밀턴’의 글과 재치와 해학이 넘치는 ‘배빗 콜’의 일러스트가 합쳐져 독자로 하여금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엄청나게 큰 곤충 백과
어스본코리아 / 에밀리 본 지음,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 2017.03.13
13,000원 ⟶ 11,700(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에밀리 본 지음,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사람 팔보다 긴 ‘말레이시아긴대벌레’, 접시보다 큰 ‘큰농발거미’, 다리가 250개 달린 ‘아프리카대왕노래기’ 등 깜짝 놀랄 만한 곤충과 벌레들을 큼직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보여 준다. 세상에서 ‘엄청나게 큰 날개를 가진 곤충’, ‘가장 다리가 많은 벌레’, ‘가장 힘이 센 곤충’, ‘가장 무거운 나방’, ‘가장 오래 사는 곤충’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 준다.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이 열리고 또 열리면 다양한 곤충과 벌레들이 거의 실제 크기와 같은 크기로 나타난다. 또한 적으로부터 몸을 숨기는 위장술, 독을 이용한 사냥 방법 등 책장 구석구석에 실린 흥미로운 사실들을 찾아보면서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자세를 익힐 수 있다.엄청나게 큰 곤충과 벌레 엄청나게 큰 날개 엄청나게 많은 다리 곤충들의 숨바꼭질 무시무시한 곤충과 벌레 엄청나게 큰 딱정벌레 엄청나게 큰 무리의 곤충 엄청나게 특이한 곤충 커다란 플랩 4장을 활짝 열면 펼쳐지는 엄청나게 놀라운 곤충과 벌레의 세계! *3~5세 누리 과정 ‘자연탐구’ 영역 *3~5세 누리 과정 ‘자연탐구’ 영역 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 커다란 플랩으로 보는 우리 아이 첫 백과사전,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 나를 둘러싼 세계를 관찰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무엇을 궁금해할까요? 호기심 많은 3~5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 그림 백과 형식으로 풍성하게 담아낸 커다란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가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탐구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각 권에서는 곤충과 벌레, 탈것과 기계, 공룡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지요.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을 열고 또 열어서 활짝 펼쳐지는 길쭉한 장면이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요. 작은 특징이 잘 묘사된 커다란 그림과 간결한 글이 아이의 집중력을 북돋아 주고 호기심을 키워 줍니다. ◆ 아주아주 크고 특이한 ‘곤충과 벌레’들을 커다란 플랩북으로 만나 보아요! 다양한 곤충과 벌레의 종류부터 생태적 특징까지 두루 살펴보세요. 세상의 수많은 곤충과 벌레들 중에서도 엄청나게 크고 특별한 특징이 있는 곤충과 벌레들의 생태를 알아볼까요? 사람 팔보다 긴 ‘말레이시아긴대벌레’, 접시보다 큰 ‘큰농발거미’, 다리가 250개 달린 ‘아프리카대왕노래기’ 등 깜짝 놀랄 만한 곤충과 벌레들을 큼직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보여 주지요. 세상에서 ‘엄청나게 큰 날개를 가진 곤충’, ‘가장 다리가 많은 벌레’, ‘가장 힘이 센 곤충’, ‘가장 무거운 나방’, ‘가장 오래 사는 곤충’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 줘요.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이 열리고 또 열리면 다양한 곤충과 벌레들이 거의 실제 크기와 같은 크기로 나타나요. 또한 적으로부터 몸을 숨기는 위장술, 독을 이용한 사냥 방법 등 책장 구석구석에 실린 흥미로운 사실들을 찾아보면서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자세를 익힐 수 있어요. ◆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간결한 글과 입체적인 그림! 글자를 익히고 사물을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넓은 판면에 펼쳐진 큼직큼직한 그림과 짧고 쉬운 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자연을 탐험하듯이 두루두루 살펴보는 즐거움을 줘요. ‘곤충과 벌레’라는 놀라운 생물들이 서로 어떻게 다르고 각각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섬세한 그림을 통해 알아볼 수 있어요. 큰 곤충과 벌레는 실제 크기와 거의 같게 그려져 크기를 보다 생생하게 느끼게 하지요. 곤충이나 벌레의 이름뿐 아니라 생태적 특징도 함께 알려 줘서 어떤 생물인지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요. 곤충과 벌레의 몸 크기, 날개, 다리 같은 생김새부터 위장술과 독, 무리 지어 사는 등의 행동까지 다양한 생태 정보를 어렵지 않게 알려 주지요.


나도 클거야!
풀과바람(영교출판) / 영교출판 편집부 글, 문주희 그림 / 2012.02.27
7,500원 ⟶ 6,750(10% off)

풀과바람(영교출판)창작동화영교출판 편집부 글, 문주희 그림
세상 처음 지혜 시리즈 1권. 길 잃은 병아리가 엄마 닭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유아의 인지발달 동화이다. 재미있는 동화로 자연스럽게 인지발달과 수학의 측정 개념을 이해시켜 준다. 길을 잃은 병아리가 엄마 닭을 찾으면서 만나게 되는 커다란 개와 키가 큰 기린, 기다란 뱀, 엄마 닭 주위에 있는 병아리들을 통해 크기, 키, 길이, 양 등의 개념을 저절로 알게 된다.길 잃은 병아리가 엄마 닭을 찾아가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유아의 인지발달 동화 ‘세상 모든 지혜’ 시리즈는 영교출판의 모토 ‘ 세상 모든 지혜를 책에 담아 전해 주고 싶습니다’에서 시작합니다. 아기가 이 세상에 나와 처음 만나는 지혜를 올바로 풍부하게 제대로 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보다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아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전하는 좋은 책이 되고 자 합니다. 유아기 아이들은 어느 순간부터 보는 것과 만지는 행위로 부터 자기 주변의 세계를 알고 반복으로 접하면서 세계를 더 많이 알아 갑니다. 크기와 부피, 맛과 냄새, 색깔과 소리 등을 구분하기 시작하고, 또한 사물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여러 가지 도형들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고 반복 학습을 통해 사물과 수 개념도 인지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드높이고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은 유아들의 감성과 인성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나도 클거야!》는 ‘세상 모든 지혜’ 시리즈 첫 번 째로, 유아의 인지 발달을 도와 주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동화로 자연스럽게 인지발달과 수학의 측정 개념을 이해시켜 줍니다. 길을 잃은 병아리가 엄마 닭을 찾으면서 만나게 되는 커다란 개와 키가 큰 기린, 기다란 뱀, 엄마 닭 주위에 있는 병아리들을 통해 크기, 키, 길이, 양 등의 개념을 저절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디어디 숨었니? : 우리 집 꽃밭
어스본코리아 / 안나 밀버른 지음, 시모나 디미트리 그림 / 2015.11.02
9,000원 ⟶ 8,100(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안나 밀버른 지음, 시모나 디미트리 그림
플랩을 열고 닫으며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지식' 그림책. 꽃밭에는 누가 숨어 있을까? 거미가 무엇을 만들고 있을까? 나무 더미 밑에 누가 숨어 있을까? 누가 양배추 잎에 구멍을 냈을까? 책 속 물음을 따라 플랩을 하나씩 열면서 꽃밭에는 누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지, 각 곤충과 동물들의 습성과 특징을 익힐 수 있다. 곤충과 동물들이 주는 힌트를 따라 꽃밭 곳곳에 누가 숨었는지 찾고, 윙윙! 붕붕! 짹짹! 동물들의 재미난 소리도 따라해 보자.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체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유아들도 쉽게 책에 몰입하도록 도와준다. 재미나게 플랩을 열고 닫으며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꽃밭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플랩을 열고 닫으며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지식’ 그림책 ◆ 꽃밭에 사는 곤충과 동물을 찾아 플랩을 열고, 구멍을 들여다보아요! 책장을 펼치면 크고 작은 플랩 장치와 쏙쏙 뚫린 구멍이 입체적으로 살아나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플랩을 하나씩 열어 붕붕 벌과 훨훨 나비, 느릿느릿 달팽이와 애벌레까지, 꽃밭에 사는 곤충과 동물들을 만나 보세요. 어디어디 숨었니? 크고 작은 플랩을 들추면서 귀여운 곤충, 동물들과 숨바꼭질하는 기분이 들지요. 또한 장면 곳곳에 쏙쏙 뚫린 구멍을 들여다보고 손가락을 넣어 보기도 해요. 올록볼록 두꺼운 종이의 질감이 아이들의 촉각을 자극하고, 손 조작 능력을 발달시켜 줄 거예요. ◆ 플랩을 열고 닫으며 재미나게 배워요! 꽃밭에는 누가 숨어 있을까요? 거미가 무엇을 만들고 있을까요? 나무 더미 밑에 누가 숨어 있을까요? 누가 양배추 잎에 구멍을 냈을까요? 책 속 물음을 따라 플랩을 하나씩 열면서 꽃밭에는 누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지, 각 곤충과 동물들의 습성과 특징을 익힐 수 있어요. 곤충과 동물들이 주는 힌트를 따라 꽃밭 곳곳에 누가 숨었는지 찾고, 윙윙! 붕붕! 짹짹! 동물들의 재미난 소리도 따라해 보세요.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체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유아들도 쉽게 책에 몰입하도록 도와주지요. 재미나게 플랩을 열고 닫으며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답니다.
변기엔 누가 앉을까?
키득키득 / 안드레아 웨인 폰 쾨닉스뢰브 지음, 고우리 옮김 / 2008.02.29
9,000원 ⟶ 8,100(10% off)

키득키득창작동화안드레아 웨인 폰 쾨닉스뢰브 지음, 고우리 옮김
눈에 편안한 수채화 풍 그림과 13마리 동물 캐릭터를 매 페이지마다 만날 수 있다. 조그마한 생쥐부터 거대한 고래까지 동물들이 매번 변기에 앉으려고 시도하지만 헛수고일 뿐이다. 1985년 출간된 이후 20년 간 여러 나라말로 번역, 소개된 스테디셀러로, 본 판은 출간 20주년을 기념하는 개정판이다. 동물 에피소드가 몇 개 추가되었고, 매 페이지마다 작은 생쥐가 조연으로 등장한다. 이제 막 배변 훈련을 시작한 유아들과 이 시기를 지난 아이들 모두 읽어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변기 사용이 낯선 아이들에게 변기를 친근한 도구로 이해시키고, 배변 훈련에 도움이 되는 줄거리를 갖고 있다. 변기 사용의 첫 걸음마를 뗀 아이들을 위해 눈에 편안한 수채화풍의 그림과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 조그마한 생쥐부터 거대한 고래까지, 동물들이 변기에 앉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목이 긴 기린은 화장실 문에 걸려버리고, 코끼리가 변기에 앉으면 변기가 와장창 부서져 버려요. 동물의 왕 사자는 변기를 왕이 앉는 의자인줄 알죠. 동물들이 과연 변기에 앉을 수 있을까요? 전 세계에서 20년 동안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 『변기엔 누가 앉을까?』는 1985년 출간 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 번역되어 20년 동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입니다. 이 소박하고 꾸밈없는 그림책이 지난 20년 간 꾸준히 사랑받은 비결은 무엇일까요? 『변기엔 누가 앉을까?』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유머로 이제 막 배변 훈련을 시작한 유아들뿐만 아니라, 이 시기를 지난 아이들에게도 키득키득 웃음을 선사합니다. 변기 사용이 낯선 아이들에게 변기를 친근한 도구로 이해시키며, 수많은 아이들의 배변 훈련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키득키득, 북하우스가 어린이 책을 펴냅니다! 키득키득은 달라요! 표지에 폭신폭신 스폰지가 들어있어 안전합니다! 키득키득은 친절해요! 모든 책에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연령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키득키득은 재밌어요! 읽으면 키득키득 유쾌한 웃음을 드립니다! 지난 10년 동안 비소설, 에세이, 여행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성인 출판 분야에서 자리매김한 북하우스가 어린이 책 브랜드 키득키득을 런칭했다. 북하우스 어린이 책의 새로운 이름은 ‘키득키득’. 키득키득은 우리네 어린이 책들이 이제껏 너무 무게를 잡지는 않았나 되돌아본다. 교훈적이고 교육적인 책을 읽혀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자기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책을 찾아 읽을 선택권을 주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키득키득은, 말 그대로 아이들이 키득키득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유쾌한 책을 펴낸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공감하는 웃음을 주는, 아이들의 놀랍고도 소중한 특징인 호기심과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주는 책을 만들고 자 한다. 시각적으로 아이들이 그림책을 접했을 때 명랑하고 밝은 기운이 들도록 일러스트도 세심하게 신경 써 책을 골랐다. 주로 2세부터 7세까지의 취학 전 유아를 독자 대상으로 하고 있는 키득키득은, 매 책마다 표지에 꽤 구체적인 연령대를 표기해 차별화를 두었다. (예를 들어 18개월+, 3세+) 막상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이 책이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지 망설이는 부모들을 위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아이들이 먼저 집어 드는 책, 그래도 부모들이 맘 놓고 읽힐 수 있는 책들을 펴내는 것이 키득키득의 과제가 될 것이다. 첫 책『변기엔 누가 앉을까?』를 시작으로『설탕 나라, 초콜릿 행성』『나 찾아 봐!』등을 3월에 출간할 계획이다.


[노부영] Snow (Paperback + CD)
제이와이북스 / Uri Shulevitz 글, 그림 / 2003.01.01
13,000원 ⟶ 11,700(10% off)

제이와이북스영어그림책Uri Shulevitz 글, 그림
온 세상이 흐리고 어두컴컴해 지더니 눈 한송이가 떨어집니다. 개와 함께 있던 소년은 “눈이와요!”하고 이야기하지만, 이에 부정적인 할아버지도 거리의 모자 쓴 아저씨도 우산 쓴 아줌마도 눈이온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떨어진 눈송이는 곧바로 녹아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라디오와 텔레비전도 눈이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눈꽃송이들은 상관없이 묵묵히 더욱더 많이 내리기만 합니다. 그러더니 소년의 기대와 같이 점점 지붕을 하얗게 덮기 시작하더니 온 세상이 하얗게 되고 그동안 소년은 마더구즈 서점에서 튀어나온 주인공들과 신나게 놀면서 “눈이다!”하고 계속외칩니다. 1999년에 칼데콧 상을 수상한 이 책은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연출하기위해 초록색, 파란색, 갈색을 회색과 함께 섞어쓰면서 분위기를 연출해 내었고 뒤로 갈수록 회색기가 빠지면서 마지막에는 파란 하늘 아래 흰색의 눈이 (마치 소년의 마음과 같이) 밝게 하일라이트 되며 끝을 맺습니다. As soon as……(…하자마자) another takes its place(다른것이 대신 그자리를 대신한다) 그외 다수 동사 (circling, swiring, spinning, twirling, dancing, playing, floating, falling) 책을 읽기 전이나 읽고 나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해보며 책의 내용을 다시 생각해 봅시다. How's the weather like today?


생각연필
논장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2011.09.15
11,000원 ⟶ 9,900(10% off)

논장창작동화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그림책은 내 친구 시리즈 30권. 한국에서 활동하는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상상그림책 세번째 이야기.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숙제를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어떤 일을 할 때, 바로 내 머릿속의 좋은 생각이 어떻게 떠오르고 어떻게 내 것이 되는지를 무한한 함의를 담은 그래픽과 간결한 글로 펼쳐 보인다. 작가는 내 머릿속의 ‘좋은 생각’에 대한 속 깊은 관찰로 특별한 상상력을 선보인다. 전작의 다리미 자국, 발자국에 이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늘 곁에 있는 ‘연필’을 소재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먼저 어떻게 할까 이리저리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정리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재치 있게 담아냈다.좋은 생각은 어떻게 나에게 올까? 간결한 그래픽으로 표현한 창작의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 더없이 간결한 그래픽으로 무한한 상상의 재미를 만끽하게 하는 재치 있는 그림책. 쉴 틈 없이 내 머릿속을 채우는 수많은 생각들 중에서 결실을 맺게 하는 좋은 생각에 대해서 발랄하게 들려줍니다. 막연한 생각을 풀어나가는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속 깊은 통찰로 어린 아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찾아 가꾸어 나가게 합니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상상그림책 셋째 권 매일매일 잠시도 쉬지 않고 내 머릿속을 꽉 채우는 여러 생각들, 그 수많은 생각 중에서 좋은 생각, 창의적인 생각은 어떻게 떠오를까? 《문제가 생겼어요》, 《학교 가는 길》에 이은 상상그림책 시리즈 세 번째. 그림책 《생각》으로 ‘생각’에 대한 진지하고도 발랄한 상상력을 선보인 작가가 더 나아가 이번에는 내 머릿속의 ‘좋은 생각’에 대한 속 깊은 관찰로 특별한 상상력을 선보인다. 전작의 다리미 자국, 발자국에 이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늘 곁에 있는 ‘연필’을 소재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먼저 어떻게 할까 이리저리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정리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재치 있게 담아냈다. 제목 ‘생각연필’의 ‘생각’은 모든 일의 실마리가 되는 ‘좋은 생각’을 가리키는 것으로, 구상, 착상, 아이디어와 같은 말이다. 바로 《생각연필》은 우리 생활에서 잠시도 뗄 수 없는 모든 창작 활동에 대한 원천적인 고민, 좋은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오를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특별한 그림책이다. 상상력과 창의력과 집중력과 모두를 망라한 좋은 생각에 대한 예리한 통찰에 ‘아하!’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즐겁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정신의 키가 한 뼘쯤은 자라 있을 것이다. 흰 종이를 앞에 두고 좋은 생각이 떠오르기를 기다려요. 좋은 생각은 하늘 높이 구름 사이에서 헤매고 있을까요? 좋은 생각이 풀려나오는 연필은, 날아다니는 새에서 살그머니 다가오는 여우가 되고 내 머릿속에 적중하는 화살이 되고 먼 곳을 날아다니는 비행기가 되고…… 자꾸자꾸 변한다. 마법사 아저씨도 나오고 누군가 쓴 책도 나오고 먼 수평선에 떠 있는 배도 나온다.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숙제를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어떤 일을 할 때, 바로 내 머릿속의 좋은 생각이 어떻게 떠오르고 어떻게 내 것이 되는지를 무한한 함의를 담은 그래픽과 간결한 글로 펼쳐 보인다. 바다 위의 배처럼 멀리서 오기도 하고, 약속 시간처럼 금세 오기도 하고, 찻잎을 넣은 찻잔처럼 차분하게 기다려야 하기도 하는 ‘좋은 생각’. 선생님은 어디서나 찾을 수 있으니 마음을 다해 열심히 찾으라고 하시지만……. 섬광처럼 떠오르고 또 어느 순간 스르르 사라져 버리기도 하는 아이디어의 속성을 이보다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좋은 생각은 갑자기 툭 튀어나오지만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내 머릿속에서 나왔지만, 다음에 또 같은 생각을 하려고 할 때 쉽지 않은 걸 보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방금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데…….’라는 식의 기억만 남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열심히 찾기만 하면 된다는 선생님의 말씀과는 달리, 노력해서 떠오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우리가 꽃에 물을 주며 열심히 가꾸지만 그냥 참을성 있게 꽃이 피는 것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처럼. 번개처럼 번쩍 떠오르지만, 어떤 때는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생각.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오기도 하고, 가끔은 물구나무를 서는 것처럼 우리가 사물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거꾸로 뒤집을 수도 있는 생각, 우리 안에서 나왔지만, 우리 맘대로 할 수 없는 역설. 그러니 우리는 그냥 생각-아이디어들이 우리와는 별개의,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고 잘 펼쳐질 수 있도록 가꿔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길들일 수 있는 우리의 것이라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생각연필》은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창작 경험이 그대로 담긴 그림책이다. ‘언제나, 책을 만들며 다음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제 멋대로 오는 생각을 기다려요.’라는 이보나의 말처럼 매일 작업을 하는 작가도 하늘에서 좋은 생각이 뚝 떨어지기를 기다리기도 한다. 나만의 특별한 생각, 그 생각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 빠져나가지 않도록 챙기게 하는 《생각연필》그림책은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우리 집은 시끌시끌해
보물창고 / Ann McGovern 글, 심스 태백 그림, 신형건 옮김 / 2007.10.15
9,500원 ⟶ 8,550(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Ann McGovern 글, 심스 태백 그림, 신형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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