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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춰보고 펼쳐보고 처음만나는 세계명작 18) 오즈의 마법사
삼성출판사 / 프랭크 봄, 김세실 역 / 2008.04.03
5,800원 ⟶ 5,220(10% off)

삼성출판사명작동화프랭크 봄, 김세실 역
는 도로시와 강아지 토토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겪는 신기한 모험 이야기입니다.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 싶은 허수아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싶은 양철 나무꾼,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싶은 사자가 도로시의 여행에 함께하지요. 플랩을 펼치면 짜잔~ 하고 나타나는 놀라운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 보세요! 우리 아이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처음 만나는 세계 명작》을 선택할만한 이유! 1. 들춰 보고, 펼쳐 보면 짠! 하고 나타나는 플랩, 날개, 편지 동화 속의 이야기는 환상의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커다란 거인이 등장하거나, 과자로 만든 집이 나타나고 또 어떤 때는 금은보화가 뚝딱! 하고 나타나기도 하지요. 바로 이러한 명작 동화를 더욱 멋지게 표현할 수 있도록 플랩과 날개, 그리고 편지 형식을 마침맞게 활용하여 이야기를 꾸몄습니다. 걸리버가 어마어마한 거인으로 등장할 때는 커다란 날개를 펼쳐서 이야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성냥팔이 소녀가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난로를 상상할 때는 아기자기한 플랩을 들춰 짠! 하고 나타나게 합니다. 또한 어린 왕자에게 보내는 편지는 이야기의 감동을 유아의 가슴 속에 차곡차곡 담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플랩을 들춰 보고, 날개를 펼쳐 볼 때마다 우아! 하고 놀랄 만큼의 기발한 지면 활용도 놓칠 수 없는 커다란 재미가 됩니다. 아이는 두 손으로 펼쳐 보고 들춰 보는 조작 활동을 통해 이야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명작의 재미와 감동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된답니다. 2. 입에 착착 붙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글! 때로는 엄마 품처럼 포근하게, 때로는 모험을 하듯 흥미진진하게! 각 명작 동화의 감성에 맞춰 쓴 글은 우리 아이의 훌륭한 이야기 친구가 되어줍니다. 엄혜숙, 김향금, 이미애, 이지현, 허은미……. 대한민국의 대표 동화 작가들이 모여서 유아 눈높이에 딱 맞는 이야기로 재탄생시켰으며, 원작의 내용을 꼼꼼히 반영해 명작의 감수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과 아이가 책을 보며 종알종알 구연하기 좋도록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에도 하나하나 정성을 담았습니다. 피노키오의 코가 쑥쑥 길어지는, 요정의 ‘차라락 사라락~!’ 마법 부리는 소리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까르르 하고 울려 퍼진답니다. 3. 유명 그림 작가들의 따뜻한 감동 미술관 유명 그림 작가들이 작품 하나하나에 마음을 들여 그린, 따뜻한 감동 미술관으로 초대합니다! 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포근한 마음을 담아 그린 변정연 화가, 의 익살스런 방귀 장수 이야기를 오밀조밀 입체 인형으로 표현한 인강 화가, 의 환상의 세계를 멋진 콜라주로 탄생시킨 박해남 화가! 이 외에도 하나하나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명작 동화의 멋스러움과 발랄함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포근하고 섬세한 수채 스타일의 그림, 실제 인형을 보는 듯 만지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하는 입체 인형 그림, 얇은 종이부터 두꺼운 판 그리고 천과 실의 도톨도톨한 질감이 느껴지는 콜라주 그림 등의 다양한 화풍이 명작 동화의 내용과 한껏 어우러져, 아이가 상상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특히 개성 넘치는 동화 속의 캐릭터 표현은 오랫동안 유아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4. 익숙함과 신선함이 조화를 이룬 32권의 탁월한 선택! 명작 동화 시리즈는 참 많지만 그 구성은 대개 비슷할 때가 많습니다. 처럼 유아에게 널리 소개되는 명작 동화부터 처럼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이야기까지, 32권의 탁월한 선택을 만나 보세요. 특히 한국, 중국, 아라비아, 독일, 미국, 벨기에 등 세계 속의 명작 동화를 엄선하여 그야말로 ‘세계 명작’이라 할 만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아기곰은 덜컥 겁이 났어요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카르마 윌슨 지음, 제인 채프먼 그림, 이상희 옮김 / 2008.10.21
9,000원 ⟶ 8,100(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창작동화카르마 윌슨 지음, 제인 채프먼 그림, 이상희 옮김
누구나 길을 잃으면 당황하고 두려움에 떨 테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분명히 엄마 아빠와 친구들이 찾으러 갈 거라고, 그래서 반드시 찾을 거라는 걸 알려 주는 동화책이다. 아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에 든든함을 느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 으스스 비바람이 부는 어느 날. 집을 나선 아기곰이 길을 잃고 만다. 그 때, 아기곰의 친구들은 아기곰이 돌아오지 않자 모두들 걱정하고 있다. 친구들은 꼬물거리고 푸드득거리며 아기곰을 향해 출발한다. 그리고 잠시 후, 굴뚝새와 올빼미와 갈까마귀가 아기곰을 발견하고, 친구들은 다 함께 힘껏 아기곰을 껴안아 준다.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플래티늄 상 수상작가 카르마 윌슨과 제인 채프먼이 그려 낸 의 다정한 이야기! 걱정하지 마, 네 곁엔 엄마 아빠와 친구들이 있어 길 잃은 아기곰은 바스락 소리에도 놀라서 벌벌 떱니다. 그리고 아무도 자기를 찾지 않을 거라고, 이 세상에 자기 혼자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 아이도 길을 잃으면 당황하고 두려움에 떨 테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알려 주세요. 나들이를 가거나, 소풍을 가거나, 문 앞을 나서서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분명히 엄마 아빠와 친구들이 널 찾으러 갈 거라고, 그래서 반드시 찾을 거라는 걸 알려 주세요. 우리 아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에 든든함을 느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사랑으로 가슴에 벅차오르게 될 것입니다. 내용 아기곰이 길을 잃었어요! 으스스 비바람이 부는 어느 날. 집을 나선 아기곰이 길을 잃고 말았어요. 아기곰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겁에 질려 “어쩌면 좋아!” 하고 조그맣게 중얼거릴 뿐이었지요. 그 때, 아기곰의 친구들은 아기곰이 돌아오지 않자 모두들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길 잃은 아기곰 친구를 찾아낼 수색대를 만들었지요. 아기곰은 그런 줄도 모르고 이 세상에 자기 혼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생각하자 커다란 눈물이 뚝뚝 떨어졌지요. 친구들은 꼬물거리고 푸드득거리며 아기곰을 향해 출발했어요. 그리고 잠시 후, 굴뚝새와 올빼미와 갈까마귀가 아기곰을 발견했어요. 아기곰이 벌벌 떨고 있었던 곳은 바로 집 근처였지요! 친구들은 다 함께 힘껏 아기곰을 껴안았어요. 그리고 겁에 질린 아기곰을 달래 줬답니다. 그날 밤 모두 함께 둘러앉은 자리에서 아기곰은 낮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어요. 친구들이 쿨쿨 잠들 때까지 이야기했답니다. 선정 베스트셀러 시리즈 카르마 윌슨의 글과 제인 채프먼의 그림이 만들어낸 귀엽고 재미있는 아기곰과 친구들의 이야기! 카르마 윌슨은 귀여운 아기곰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우정과 사랑, 나눔과 협동, 배려 등의 아름다운 가치들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시리즈는 <아기곰은 덜컥 겁이 났어요>를 비롯해 모두 6편으로, 아기곰과 친구들의 우정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 따뜻해지는 아기곰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담고 있어, 아이에게 읽고 듣는 재미를 주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또한 따뜻한 자연의 색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인 채프먼의 그림은 아이가 아기곰과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함께 숨 쉬며 뛰노는 느낌마저 줍니다. 쿵쾅쿵쾅,커다란 아기곰 하나가딸기 골짜기의 깊고 어두운 숲꼬불꼬불한 오솔길을 걸었어요.꾸륵꾸륵 꾸르륵,배고픈 소리를 내며먹을 걸 찾았지요.하지만 추워서 덜덜덜덜,아기곰은 그만 발길을 돌렸어요.아직 집까지는 한참 멀고, 해는 저물고…….아기곰은 덜컥 겁이 났어요.
덩쿵따 소리 씨앗
느림보 / 이유정 글.그림 / 2013.11.22
13,000원 ⟶ 11,700(10% off)

느림보창작동화이유정 글.그림
'느림보 그림책' 45권. 우리 장단의 소리(구음)를 시각 이미지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자연의 변화를 포착한 장면에 '덩' '쿵' '따'라는 글씨를 얹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주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섬세하게 포착했다. 우리 장단 중에서 중모리 장단을 다룬다. 중모리 장단이 자연의 순환 법칙과 꼭 닮아 있기 때문이다. 중모리 장단의 12/4박자는 3박자씩 4번 끊어지는데, 이것은 사계절의 순환과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사계절이 끊임없이 돌고 도는 것처럼, 중모리 장단은 그 어떤 장단보다 생태적이다. 작가 이유정은 국악인 임동창의 강의를 접하고, 우리 장단에는 서양의 리듬과 달리 독특한 생명 순환의 에너지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자연의 순환을 그대로 담고 있는 중모리 장단에 매혹되어 이 작품을 구상했다. 우수출판기획안 지원 사업 최우수상 수상작.“덩쿵따” 우리 장단에 깃든 생명의 에너지 땅속에서 씨앗이 “덩” 눈을 뜹니다. 뿌리가 “쿵” 발을 내밀고, 새싹이 “따” 고개를 내밀어요. 무럭무럭 자라난 나무는 한여름 더위에 “쿵쿵” 꽃을 피우고, 가을에 “척” 열매를 맺습니다. 날이 추워져 나뭇잎이 하나 둘 바닥으로 떨어지면, 나무의 기운이 땅속으로 “쿵쿵쿵” 스며듭니다. 또 다른 씨앗인 나비의 알이 “덩” 깨어납니다. 알에서 애벌레 한 마리가 “쿵” 머리를 내밀고, 우걱우걱 잎을 먹으며 “따따” 자라지요.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었다가, 때가 되면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오릅니다. 짝을 만난 나비는 “쿵쿵” 사랑을 나누고, 생명의 결실인 알을 “척” 낳습니다. 그리고 스르르르르 다시 땅으로 돌아갑니다. 《덩쿵따 소리 씨앗》은 우리 장단에 깃든 생명의 순환을 나무와 나비의 한살이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자연의 순환을 담은 중모리 장단 우리 장단은 밝고 커다란 양의 소리(따)와 어둡고 차가운 음의 소리(쿵), 그리고 음과 양이 합쳐진 소리(덩)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음과 양이 합쳐진 덩 소리에 생명이 처음 눈을 뜨고, 음과 양의 기운이 반복되면서 성장하고 결실을 이룬 다음, 다시 처음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장단이 거듭되면서 씨앗들이 피었다 지고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신명나게 보여주지요. 《덩쿵따 소리 씨앗》은 우리 장단 중에서 중모리 장단을 다룹니다. 중모리 장단이 자연의 순환 법칙과 꼭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중모리 장단의 12/4박자는 3박자씩 4번 끊어지는데, 이것은 사계절의 순환과 정확히 맞아 떨어집니다. 사계절이 끊임없이 돌고 도는 것처럼, 중모리 장단은 그 어떤 장단보다 생태적입니다. 작가 이유정은 국악인 임동창의 강의를 접하고, 우리 장단에는 서양의 리듬과 달리 독특한 생명 순환의 에너지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특히 자연의 순환을 그대로 담고 있는 중모리 장단에 매혹되어 이 작품을 구상했습니다.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공감각적 표현 《덩쿵따 소리 씨앗》은 우리 장단의 소리(구음)를 시각 이미지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자연의 변화를 포착한 장면에 “덩” “쿵” “따”라는 글씨를 얹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주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섬세하게 포착했습니다. 땅속에 묻힌 씨앗이 “덩” 하고 눈을 뜨는 순간, 생명의 에너지가 퍼져 나갑니다. “쿵” 하며 뿌리가 아래로 깊어지면, 뿌리의 에너지가 흙의 밀도를 바꿉니다. 새싹이 “따” 하고 땅을 뚫고 나오면, 그 힘찬 기운에 주변 공기가 찢어지는 듯 하지요. 《덩쿵따 소리 씨앗》은 자연 생태계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우리 장단을 듣는, 독특한 공감각적 경험을 선물합니다. 우수출판기획안 지원 사업 ‘최우수상’ 수상작 《덩쿵따 소리 씨앗》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제1회 우수출판기획안 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문학, 아동,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의 전 분야에서 총 1,047편이 참여했고, 《덩쿵따 소리 씨앗》은 총 6편이 경합을 벌인 본심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습니다. 2009년 가을부터 기획한 《덩쿵따 소리 씨앗》은 2013년 초겨울에 완성되었습니다. 작가 이유정은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4년여 동안 끈질기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장단의 철학적 바탕인 생명 에너지의 순환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작가는 수차례 시각적 실험들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종이에 먹물과 물감을 뿌려 생겨난 단순하고 평범한 이미지들을 조합해 가장 자연스럽고 한국적인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공룡왕국 미로놀이
담터미디어 / 담터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10.01.15
6,000원 ⟶ 5,400(10% off)

담터미디어유아놀이책담터미디어 편집부 엮음
미로놀이는 아이들의 두뇌개발에 좋은 학습 프로그램이다. 마음이나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집중력을 길러주고, 공간지각력을 발달시키며, 독특한 발상과 기발한 사고를 생산하는 창의력을 개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놀이와 학습을 병행하기 때문에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이해력이 발달되며 변별력도 생기고 승부욕이나 자신감도 생기는 특별한 학습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4 - 벨로키랍토르 먹이사냥 : 지식사전 - 벨로키랍토르 6 - 스테고사우루스 미로 : 지식사전 - 스테고사우루스 8 - 누가 찾을까 : 지식사전 - 트리케라톱스 10 - 친구 찾기 : 지식사전 -프시타코사우루스 12 - 서로 싸우는 두 공룡 14 - 아기 공룡 찾기 : 지식사전 -마이아사우라 16 - 알 훔치기 : 지식사전 - 오비랍토르 18 - 공룡 놀이 동산 20 - 퍼즐 놀이 : 지식사전 - 티라노사우루스 22 - 묶여 있는 공룡 : 지식사전 - 달로포사우루스 24 - 익룡의 하늘 26 - 아름다운 작은 섬 : 지식사전 - 오르니토미모사우르 무리 28 -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먹이 찾기 : 지식사전 - 플레시오사우루스 30 - 공룡들의 모임 : 지식사전 - 스피노 사우루스 32 - 아름다운 산호숲 : 지식사전 - 아름다운 산호는 동물? 식물? 34 - 욕심많은 문어 : 지식사전 - 문어는 위험에 처했을 때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36 - 지혜롭게 보석 얻기 38 - 먹물뿜는 오징어 40 -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큰 물고기 : 지식사전 - 다시마는 식물의 잎일까요? 42 - 같은 물고기 찾기 : 지식사전 - 물고기는 귀가 있을까요? 44 - 생일 선물 46 - 인어 48 - 보물 상자 건지기 50 - 물고기 잡는 아기 고양이 52 - 풍수어 미로 54 - 소라게의 이사 : 지식사전 - 소라게는 소라일까요? 게일까요? 56 - 해마 구하기 58 - 해저 탐험 60 - 해답미로놀이는 아이들의 두뇌개발에 좋은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첫째, 마음이나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집중력을 길러줍니다. 일정한 규칙이 있는 것이 아닌 도형이나 그림에서 눈을 떼지 않으면서 미로를 찾아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아이들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한다거나 한 장면에 몰두하는 것이 어른과 비교하여 그 시간이 짧습니다. 그러한 아이들의 특성상 헝클어진 듯한 그림에서 길을 찾아낸다는 것은 그만큼 집중력이 필요하며 아이가 스스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둘째, 공간지각력을 발달시킵니다. 간난아기가 처음 눈을 뜰 때는 일정시간이 지나야만 사물을 분별하고 공간을 지각하게 되는데 점점 발달하기는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공간을 지각하는 것보다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을 지각하는 능력은 어른이 되어도 잘 발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간지각력은 평면적이지 않은, 부피를 가늠할 수 있어야만 가능한 능력이기 때문에 어떠한 사물이나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해야만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인 것입니다. 후천적인 학습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발달시키며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내용을 접해 보아야 더욱 발달하게 됩니다. 미로놀이는 아이들에게 공간지각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이자 학습입니다. 셋째, 독특한 발상과 기발한 사고를 생산하는 창의력이 개발됩니다. 규칙적이거나 정돈되지 않은 이미지에서 스스로 주의깊게 살피고 이해하며 인지되는 동안에 아이들의 두뇌는 창의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인체의 근육이나 뼈마디에 성장판이 자극하여 키를 자라게 하듯 스폰지와도 같은 두뇌를 개발하고 발달시키는데 더없이 좋은 성장판이 되어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놀이와 학습을 병행하기 때문에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이해력이 발달되며 변별력도 생기고 승부욕이나 자신감도 생기는 특별한 학습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자신있게 도전하도록 아이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하양이는 무얼 잘할까요?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하위도 판 헤네흐턴 글.그림, 서남희 옮김 / 2017.05.10
15,000원 ⟶ 13,500(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하위도 판 헤네흐턴 글.그림, 서남희 옮김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7권. ‘혼자서도 잘해요’와는 또 다른, ‘내가 잘하는 것’을 찾고, 여기서 얻게 되는 자부심과 성취감, 그리고 자아존중감에 대한 이야기다. 친구와 내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서로의 장점을 칭찬할 수 있도록 북돋아 준다. 칭찬과 격려를 주고받는 동안, 아이들은 친구를 질투의 대상이 아닌, 서로 도우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사이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하양이 친구들은 저마다 잘하는 게 있다. 재주넘기를 잘하는 성게, 예쁜 아치를 만드는 바다뱀, 한 발로 아주 오랫동안 서 있는 불가사리,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해파리도 있다. 과연, 하양이가 잘하는 건 뭘까?누구나 하나씩 잘하는 게 있어요 하양이 친구들은 저마다 잘하는 게 있습니다. 게는 집게로 썩둑썩둑 풀을 자르고, 거북은 무거운 돌을 지고 나르죠. 어두운 바다를 환하게 밝히는 해파리, 먹물을 뿜어내는 문어, 폴짝폴짝 재주넘기를 하는 성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양이는 무엇을 잘할까요? 하양이 얼굴이 시무룩하네요. 하양이에게도 잘하는 게 있을까요? 나를 알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은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의 기초가 됩니다. 《하양이는 무얼 잘할까요?》는 ‘혼자서도 잘해요’와는 또 다른, ‘내가 잘하는 것’을 찾고, 여기서 얻게 되는 자부심과 성취감, 그리고 자아존중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차이를 인정하면 저마다의 장점이 보여요 친구만 잘해서, 친구만 칭찬 받아서 속상한 적이 있나요? ‘난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어’라고 생각해 본 적은요? 혹시 “넌 이것도 못해?”라며 친구를 무시한 적은 없나요? 누구는 그림을 잘 그리고, 누구는 수학을 잘하는 건 우리가 저마다 다르게 태어났기 때문이에요. 누가 뛰어나고 못난 것이 아니라, 저마다 가진 장점이 다른 것이지요. 세상에 똑같이 태어나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전 세계 75억 명의 사람들 중에 똑같은 지문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하양이 친구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성게, 바다뱀, 게, 거북, 해파리, 문어는 저마다 다르게 생겼고, 잘하는 것도 저마다 다르지요. 차이를 인정하면 저마다이 보일 거예요. 이것이 친구보다 못한다고 속상해하거나 나보다 못하는 친구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이유랍니다. 노력하면 잘하는 걸 찾을 수 있어요 유아기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잘하는 것들을 찾아가는 시기입니다. 잘하지 못한다고 쉽게 포기하거나 주눅 들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꾸준히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자신감이 없는 아이라면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누구나 반드시 하나씩은 잘하는 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흥미롭게 할 수 있는 것을 어린 시절에 찾은 사람도 있지만, 어른이 된 다음에 비로소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노력 없이 처음부터 잘할 수 있는 건 없어요. 해 보고 싶은 재미있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과정도 꼭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세요. 서로를 칭찬해 주세요 3-5세는 또래와의 관계가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이제 아이들에게는 또래의 인정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때 경계해야 할 점은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친구를 무시하거나, 질투심에 친구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입니다. 친구와 내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서로의 장점을 칭찬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세요. 《하양이는 무얼 잘할까요?》의 마지막 장면처럼, “정말 잘 그렸다!” “한글도 잘 쓴다”와 같은 말로 친구를 칭찬하면 나 역시 칭찬받을 수 있다는 걸 알려주세요. 칭찬과 격려를 주고받는 동안, 아이들은 친구를 질투의 대상이 아닌, 서로 도우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사이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하양이와 함께 사회성을 키워요 시리즈는 1-5권까지는 0-3세의 인지 발달에 초점을 맞춘 그림을, 6권부터는 4-7세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에 초점을 맞춘 그림들을 선보입니다. 부쩍 자라난 하양이는 엄마를 찾으며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는 대신, 친구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고 아빠를 자랑하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거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보여 줍니다. 하양이의 성장에 맞게 시리즈는 더 넓고 시원해진 판형에, 하양이 친구들의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 색을 보다 섬세하게 그려 냅니다. 해파리 등 이전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하양이 친구들을 등장시키는 한편, 말미잘과 조개, 석호, 수풀, 물방울 등 바닷속에서 볼 수 있는 배경 요소들로 보다 풍성한 바다 세계를 보여 주지요.


응가해요
이룸아이 / 마야 (지은이), 양정희 (그림) / 2018.06.02
9,000원 ⟶ 8,100(10% off)

이룸아이창작동화마야 (지은이), 양정희 (그림)
<누리 과정 통합 그림책 1편>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 화장실에서 응가하는 동물 친구들을 보며 배변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아기 돼지는 빨주노초파남보 색색의 문을 두드리며 변기를 찾아온다. 하지만 변기마다 다른 친구들이 응가를 하고 있다. 드디어 빈 변기를 발견한 아기 돼지는 시원하게 응가를 할 수 있을까? < 응가해요>에서 아기 돼지가 똑똑 두드리는 화장실의 문 색깔은 다 다르다. 아이들은 아기 돼지를 따라 시선을 옮기며 자연스럽게 색깔을 인지할 수 있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배변을 하는 다른 동물 친구들을 보며 아이들은 배변에 대한 흥미와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색깔로 배우는 배변 습관 <누리 과정 통합 그림책 ① 응가해요>에서는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 화장실에서 응가하는 동물 친구들을 보며 배변 습관을 익힐 수 있어요. 아기 돼지는 빨주노초파남보 색색의 문을 두드리며 변기를 찾아요. 하지만 변기마다 다른 친구들이 응가를 하고 있어요. 드디어 빈 변기를 발견한 아기 돼지는 시원하게 응가를 할 수 있을까요? <누리 과정 통합 그림책 ① 응가해요>에서 아기 돼지가 똑똑 두드리는 화장실의 문 색깔은 다 달라요. 아이들은 아기 돼지를 따라 시선을 옮기며 자연스럽게 색깔을 인지할 수 있지요. 화장실 변기에 앉아 배변을 하는 다른 동물 친구들을 보며 아이들은 배변에 대한 흥미와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아이 올바른 성장 발달 프로젝트 누리 과정 통합 그림책 <누리 과정 통합 그림책 시리즈>는 만 3세부터 5세에게 제공되는 표준 교육?보육의 누리 과정을 반영했습니다. 각 시기의 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주제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그림책은 아이의 호기심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 스스로 인지하고 배울 수 있도록 배변 습관, 잠자기 습관 등 성장 발달 단계에 적합한 주제들을 선별해 구성했습니다. <누리 과정 통합 그림책 시리즈>는 짧은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아이의 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아이는 언어를 듣고 기억하는 과정을 통해 뇌에 자극을 받고 기능을 키웁니다.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첫걸음, 재미있게 시작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평생 습관을 잘 유도할 수 있도록 부모 가이드 글이 함께 있어요.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좋은 습관이 자리 잡힐 수 있는지 자세하고도 쉽게 설명해 놓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누리 과정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각 주제에 맞는 폭넓은 지침은 이 그림책 시리즈를 아이와 부모님 모두 즐겁게 만나게 해 줄 징검다리 역할을 할 거예요.


공룡메카드 퍼즐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7.12.30
6,500원 ⟶ 5,850(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북은 이제 그만! 종이퍼즐 맞추기와 색칠놀이 그리고 게임과 만들기까지!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는 EQ, IQ 계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이미지로 흩어진 퍼즐 조각들을 직접 가위로 오리거나 떼어 붙이면서 퍼즐놀이를 할 수 있고 바로 뒷장엔 같은 그림으로 색칠놀이를 할 수 있다. 두 가지의 놀이를 통해 집중력이 향상되고 완성된 그림을 보며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퍼즐색칠놀이를 하다 보면 중간중간 재미밌는 게임과 다양한 만들기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는 다양한 만들기 활용을 통해서 손가락의 손근육 활동을 늘게 해 집중력과 사고력도 길러준다.내지 48p (종이퍼즐 9종, 색칠놀이 9종, 게임/만들기 5종)색칠을 통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감각을 익히는 미술감각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칭찬스티커를 통해 아이 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 줍니다. 만들기를 통해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종류의 만들기로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을 늘게 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스티커게임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의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써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집중력과 관찰력이 높아지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은 평소 친구들과 뛰어놀던 마을 뒷산에서 살아있는 작은 공룡을 발견하게 된다. 그 작은 공룡을 쫓던 중 나용찬에게 말을 건 것은 살아있는 미니카였다! 미니카는 자신을 캡처카인 '알키온'이라고 소개하고, 나용찬이 쫓던 작은 공룡이 '타이니소어'라는 존재라고 알려준다. 나용찬은 알키온과 파트너가 되어 타이니소어를 모으는 채집가가 된다. 그러자, 그 앞을 막아서는 적들이 등장하고 공룡 배틀을 통해 타이니소어 쟁탈전이 일어나게 되는데… 나용찬과 친구들은 이들에 맞서 타이니소어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인기만점 공룡메카드 친구들을 "퍼즐색칠놀이"로 만나보세요!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북은 이제 그만! 종이퍼즐 맞추기와 색칠놀이 그리고 게임과 만들기까지!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는 EQ, IQ 계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퍼즐과 색칠놀이를 함께하면 집중력과 성취감도 쑥쑥!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이미지로 흩어진 퍼즐 조각들을 직접 가위로 오리거나 떼어 붙이면서 퍼즐놀이를 해요! 바로 뒷장엔 같은 그림으로 색칠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두 가지의 놀이를 통해 집중력이 향상되고 완성된 그림을 보며 성취감도 얻을 수 있어요! 둘, 게임과 만들기로 다양한 놀이를 즐겨요! 퍼즐색칠놀이를 하다 보면 중간중간 재미밌는 게임과 다양한 만들기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겠죠?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는 다양한 만들기 활용을 통해서 손가락의 손근육 활동을 늘게 해 집중력과 사고력도 길러줍니다.
내가 진짜 조선의 멋쟁이
웅진주니어 / 박상현 그림, 이흔 글 / 2012.06.01
10,000원 ⟶ 9,0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박상현 그림, 이흔 글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시리즈 11권. 조선 시대 양반들의 옷차림과 함께 멋을 내는 아주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다. 하나하나 방법을 들여다보며 책을 읽다 보면 낸 듯 안낸 듯 자연스럽게 멋을 내고, 무작정 화려하게 꾸미기보다 기본을 중시하고 은은한 멋을 즐겼던 우리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다. 부록에서는 양반 남자들과 양반 여자들의 옷차림과 그에 담긴 멋 내기 방법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양반 남자들은 치렁치렁 도포와 높고 큰 갓으로 멋을 냈는데, 그 외에도 술띠나 부채, 주머니 등의 장신구로 멋을 더했다. 양반 여자들은 머리채를 크게 만들고 짧은 저고리와 풍성한 치마를 입어 멋을 냈다. 거기에 노리개, 뒤꽂이, 반지 등의 장신구를 사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양반 남자들의 은근슬쩍 멋 내기와 양반 여자들의 은은하면서도 또 화려한 멋 내기를 구경할 수 있다.“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멋을 냈을까?” “조선 시대에는 어떤 멋쟁이가 진짜 멋쟁이였을까?” 멋 내기 비법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요! 체면과 예절을 중시했던 조선 시대의 양반들도 멋을 냈을까요? 물론입니다. 선비와 도령, 아가씨와 혼인한 여인까지 멋을 내지 않은 사람은 없었답니다. 유행을 따라하는 적극적인 멋쟁이들도 아주 많았지요. 하지만 진짜 멋쟁이는 따로 있었어요. 조선 시대에는 어떤 멋쟁이가 진짜 멋쟁이였을까요? 이 책은…… 요란하게 치장하고 뽐내는 걸 좋아하는 나 선비, 얼굴이 곱지 못하다고 끙끙 앓는 향이 아가씨, 뻐드렁니에 여드름까지 잔뜩 난 강 도령, 유행을 따르지 않는 허씨 부인 이렇게 네 명의 양반이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들은 각자 자기 방식대로 멋을 내지요. 격식과 체면, 학문과 솜씨를 중요하게 여겼던 조선 사회의 양반들은 어떤 멋쟁이가 진짜 멋쟁이라고 생각했을까요? <내가 진짜 조선의 멋쟁이>는 주인공들의 의생활과 멋내기 비법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우리 조상의 지혜도 살펴볼 수 있는 진짜 멋쟁이 책이랍니다. 옛날 멋쟁이는 어떤 멋을 냈을까? 에헴 에헴 격식과 체면 차리기 좋아하는 선비들이 귀고리를 했다고요? 공자 왈 맹자 왈 글공부를 하던 도령들이 부채로 멋을 냈다고요? 집 열 채 값과 맞먹는 가짜 머리채를 머리에 이고 다닌 여인이 있었다고요? 피부가 뽀얀 이유가 쌀가루 세수에 있다고요? 일곱 겹의 속옷을 껴입으면 몸매가 산다고요? 네, 네, 네! 모두 사실이에요. 옛날에도 오늘날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멋을 냈어요. 멋 내기의 기본은 유행을 따르는 것이었고요. 영조 임금 때는 나라에서 ‘가체 금지령’을 내릴 정도로 양반 부녀자 사이에 가체를 쓰는 게 일대 유행이었대요. 집 열 채 값과 맞먹는 값을 주고 가체를 머리에 얹었다니 대단하지요? 또 멋내기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 같은 선비들도 제주도산 말꼬리 털로 만든 갓을 사려고 재산을 탕진하기도 했대요. 하지만 멋을 내면서도 품위와 도리를 잃지 않으려는 사람도 많았어요. 격식에 맞는 옷차림을 하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몸을 귀하게 여겼어요. 외모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나 학문과 글 솜씨 등을 더 중하게 여겼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을 진짜 멋쟁이라고 여겼지요. 요즈음은 누구나 멋내기에 관심이 많아요. 외모를 가꾸는 것은 물론이고 옷차림이며 장신구까지 유행이 넘쳐나지요. 하지만 너무 유행을 따르다 보니 개개인의 개성과 품성이 무시되기 일쑤예요. <내가 진짜 조선의 멋쟁이>에서 개성 넘치는 진짜 멋쟁이를 만나 보면 나만의 멋내기 비법이 생길 거예요. 옷차림과 멋내기 풍속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그림책 *얼굴이 거무스름할 때는? 쌀가루 세수나 분꽃씨 가루 세수를 한다. *머리카락이 풍성해 보이려면? 부분 가발 다리를 넣고 땋아 빙빙 돌려 말아 올린다. *여러 사람 중에서 돋보이고 싶으면? 유행을 따르지 않고 기본 차림을 충실히 한다. *옷맵시가 잘 나지 않을 때는? 저고리 안에 속적삼, 속저고리를 입고 치마 안에도 다리속곳, 속속곳, 고쟁이, 단속곳, 너른바지, 무지기를 입어서 잔뜩 부풀린다. *바느질 솜씨를 발휘하고 싶다면? 바늘갑 노리개를 항상 차고 다닌다. <내가 진짜 조선의 멋쟁이>에는 조선 시대 양반들의 옷차림과 함께 멋을 내는 아주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하나 방법을 들여다보며 책을 읽다 보면 낸 듯 안낸 듯 자연스럽게 멋을 내고, 무작정 화려하게 꾸미기보다 기본을 중시하고 은은한 멋을 즐겼던 우리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전통 옷차림과 장신구를 볼 수 있어요 <내가 진짜 조선의 멋쟁이> 부록에서는 양반 남자들과 양반 여자들의 옷차림과 그에 담긴 멋 내기 방법을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양반 남자들은 치렁치렁 도포와 높고 큰 갓으로 멋을 냈는데, 그 외에도 술띠나 부채, 주머니 등의 장신구로 멋을 더했지요. 양반 여자들은 머리채를 크게 만들고 짧은 저고리와 풍성한 치마를 입어 멋을 냈어요. 거기에 노리개, 뒤꽂이, 반지 등의 장신구를 사용해 화려함을 더했지요. 양반 남자들의 은근슬쩍 멋 내기와 양반 여자들의 은은하면서도 또 화려한 멋 내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신나는 호기심의 시작,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시리즈 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역사 공부’라고 하면 금세 도리질을 합니다. 뜻 모를 사건이며 지명, 어려운 유물과 인물의 이름들, 난무하는 연도……, 역사를 다루면서 불가피하게 열거되는 개념어들에 보기만 해도 딱 숨이 막힌다고 합니다. 뜻도 의미도 모른 채 그저 순서대로, 분절적으로 외워야만 하는 역사 공부는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그 자체로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옛이야기처럼 오래전 사람들이 살았던 세상과 그 삶의 모습인 것이지요. 역사는 그렇게 옛날 사람들이 살아가던 모습을 요모조모 흥미롭게 들여다보는 데서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옛날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이 땅에 뿌리를 두고 전해 온 우리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낯설지만 재미있고 호기심 가득한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달.마루>에서는 역사와 이야기가 어우러집니다. <달.마루>는 웅진주니어만의 역사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달’은 땅을, ‘마루’는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그 이름대로 <달.마루>는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에서 살아가던 우리 옛 사람들의 생활과 역사와 문화를 재미난 이야기로 소개합니다. <달.마루>는 다루고자 하는 소재와 주제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큰 장점을 가진 시리즈입니다. 옛 사람들의 삶을 딱딱한 정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해 아이들이 그 시대의 삶을 공감할 수 있게 하고, 더불어 역사적인 상상력까지 맘껏 펼칠 수 있는 즐거운 그림책이 되도록 기획하였습니다. 교과서적인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던 모습과 사회상을 구체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한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시리즈. 어린이들은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인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의 첫발을 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오래전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 지혜까지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움직여요
비룡소 / 헬린 옥슨 버리 글, 그림 / 2003.01.30
5,000원 ⟶ 4,5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헬린 옥슨 버리 글, 그림
단어를 익히고 감각을 키우는 아기 그림책. 사물을 인지하고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적정한 낱말 그림책이다. 귀엽고 통통한 아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단어와 함께 간단한 그림을 보여 준다.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고 하는 아이를 따라 자연스럽게 단어 공부를 하자. 먹고 자고 움직이는 게 큰 공부이자 중요한 일상인 한 살 또래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흥미로운 소재일 것이다 단어를 익히고 감각을 키우는 아기 그림책 사물을 인지하고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적정한 낱말 그림책이다. 귀엽고 통통한 아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단어와 함께 간단한 그림을 보여 준다.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고 하는 아이를 따라 자연스럽게 단어 공부를 하자. 먹고 자고 움직이는 게 큰 공부이자 중요한 일상인 한 살 또래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흥미로운 소재일 것이다. 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돋우는 책 부드러운 선과 파스텔 톤의 은은한 색채는 사물 인지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준다. 더구나 단순한 단어 나열이 아니라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움직이고 스토리에 참여한다. 따라서 동물, 사물, 사람 등이 다양하게 등장하지만 아이는 겁을 먹기는커녕 적극적이게 반응한다. 아이는 직접 다가서서 보고, 만지고, 소리를 듣고 움직인다. 이 책은 세상에 온통 신기하고 처음 보는 것뿐인 아이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선다. 또 4)움직여요 에서는 아이들이 따라하기 쉬운 간단한 몸동작이 나온다. 이제 걷는 것은 물론 뛰고, 춤추고, 달리고, 몸을 구부리고, 발로 차고 미끄러지는 등 훨씬 다양한 움직임이 등장한다. 활동성이 점점 더 커지는 아이들에게 몸동작에 맞는 낱말 공부를 해 보자.


1일 1독해 예비초등 세계 나라 2
메가스터디북스 /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은이) / 2022.06.20
8,500원 ⟶ 7,650(10% off)

메가스터디북스유아학습지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은이)
지문 1쪽, 문제 1쪽의 부담 없는 학습량으로 아이는 매일매일 성공적인 학습을 경험한다. 매일 경험하는 학업 성취감은 꾸준한 학습 습관으로 이어진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으로 부담 없이 읽기에 도전할 수 있으며, 과학 이야기, 세계 나라 이야기, 세계 명작 등 주제별 다양한 글감으로 독해력을 길러 준다. 글감과 관련된 생생한 사진과 삽화가 제공되어 내용의 이해를 높였다.[유럽] 이탈리아*피아노의 탄생 이탈리아*파스타의 이모저모 독일*독일의 전통 과자 오스트리아*음악의 도시, 빈 네덜란드*튤립과 풍차의 나라 프랑스*예술의 도시, 파리 영국*사람의 이름으로 부르는 음식 영국*명탐정 홈스 에스파냐*시에스타는 무엇일까요? 에스파냐*정열의 춤, 플라멩코 에스파냐*색이 다채로운 밥 [러시아·아프리카] 러시아*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러시아*고기로 만든 요리 이집트*거대한 피라미드 [아시아] 이스라엘과 요르단*바다보다 짠 호수 인도*카레의 고향 네팔*등산가가 꿈꾸는 산 중국*얌차는 무엇일까요? 한국*우리나라 전통 음식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파도타기 하는 산타 오스트레일리아*신기한 동물들 [아메리카] 브라질*축구의 나라, 브라질 미국*콩을 많이 생산하는 나라 미국*하와이 전통 춤 미국*알래스카의 대자연우리 아이 10년 뒤를 바꾸는 독해력! 독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 체력입니다. 초등 시기에 독해력을 탄탄하게 다져 놓으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도 교과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호기심을 키우는 다양한 주제의 <1일 1독해> 시리즈로 매일매일 아이의 학습 근육을 키워 주세요. (1) 하루 15분, 매일매일 키우는 학습 습관 지문 1쪽, 문제 1쪽의 부담 없는 학습량으로 아이는 매일매일 성공적인 학습을 경험합니다. 매일 경험하는 학업 성취감은 꾸준한 학습 습관으로 이어집니다. (2) 관심 있는 주제로 차근차근 기르는 독해력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으로 부담 없이 읽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과학 이야기, 세계 나라 이야기, 세계 명작 등 주제별 다양한 글감으로 독해력을 길러 줍니다. 글감과 관련된 생생한 사진과 삽화가 제공되어 내용의 이해를 높입니다.


할아버지, 밥 먹어!
푸른숲주니어 / 윤정 글, 백은희 그림 / 2012.09.11
10,000원 ⟶ 9,000(10% off)

푸른숲주니어창작동화윤정 글, 백은희 그림
푸른숲 그림책 시리즈 16권. 일곱 살 단아가 할아버지 생신 잔치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높임말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면서 틀리기 쉬운 높임말을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 주어 높임말의 쓰임과 가치를 알려 준다. 우리 아이가 바르고 고운 말을 쓰는 습관을 들이고 예의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 것이다. 서로 상대되는 예사말과 높임말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시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높임말과 예사말의 뜻과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실었다. 사실적인 캐릭터와 부드러운 수채화로 그려진 일러스트레이션은 따뜻한 단아네 가족의 모습을 아름답고 생생하게 잘 담아내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다.우리 아이 첫 높임말 그림책!! 할아버지 생신을 앞두고 단아가 무~지 바빠요.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선물도 사고, 편지도 써야 하거든요. 또 할아버지 할머니께 높임말로 예쁘게 인사도 할 거예요. 아휴, 높임말은 정말 어려워요. 그런데 높임말을 꼭 써야 하는 거예요? 밥? 진지?, 생일? 생신? 똑같은 뜻인데 왜 다르게 말해요?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까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끊임없이 말을 합니다. 이처럼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때와 장소, 대화하는 상대에 알맞게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 주는 ‘거울’입니다. 또 ‘말’은 그 어떤 폭력이나 무기보다도 힘이 세지요. 요즘 아이들은 친구끼리 친밀감의 표현으로 쉽게 욕을 하고, 자기네끼리만 아는 은어나 속어를 쓰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일이나 오해로 싸우는 경우도 생기지요. 남을 헐뜯는 나쁜 말로 상대방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는 일도 흔히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것처럼 어떤 말을 쓰는지에 따라 마음가짐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바르고 고운 말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웃어른께 높임말을 씀으로써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할아버지, 밥 먹어!》는 일곱 살 단아가 할아버지 생신 잔치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높임말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면서 틀리기 쉬운 높임말을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 주어 높임말의 쓰임과 가치를 알려 줍니다. 우리 아이가 바르고 고운 말을 쓰는 습관을 들이고 예의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면 어려운 높임말도 쉬워져요 유아기 때 아이의 대화 상대는 대부분 엄마 아빠이고, 이때는 주로 ‘배고파’, ‘아파’, ‘좋아’ 등과 같이 ‘나’를 중심으로 한 자기중심적인 언어를 씁니다. 아이가 자라 유치원에 입학하고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면서 점차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법을 익히면서 높임말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웃어른께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말할 때는 물론이고, 여러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에도 높임말을 씁니다. 하지만 아직 말이 서툰 아이들에게 낯설고 복잡한 높임말은 어렵기만 합니다. 그러다 보면 높임말과 예사말이 뒤섞여 이상한 말이 툭툭 튀어나오기도 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단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아는 할아버지 생신을 앞두고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선물을 사고, 높임말로 정성스럽게 편지를 씁니다. 하지만 할아버지 성함을 잘못 쓰고, ‘할아버지, 밥 먹어.’라고 말하는 등 높임말을 잘못 쓰는 바람에 가족들을 당황하게 합니다. 다행히 인자하신 할아버지가 껄껄 웃으시며 높임말을 바르게 쓰는 법을 알려 주지요. 《할아버지, 밥 먹어!》에서는 서로 상대되는 예사말과 높임말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시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높임말과 예사말의 뜻과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실었습니다. 사실적인 캐릭터와 부드러운 수채화로 그려진 일러스트레이션은 따뜻한 단아네 가족의 모습을 아름답고 생생하게 잘 담아내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바른생활 2. 바른말 고운 말 4학년 1학기 국어 4. 이 말이 어울려요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옥토넛 대산호초 보호작전 물놀이 색칠북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17
9,000원 ⟶ 8,100(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세상을 처음 만난 어린 왕자
베틀북 / 생 텍쥐페리 원작 / 200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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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창작동화생 텍쥐페리 원작
퍼즐 놀이를 즐기며 생텍쥐페리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원작의 중요한 테마인 어린 왕자의 여행을 담은 퍼즐로, 생텍쥐페리의 그림과 원작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퍼즐 속에 스며들어가 있다. 다른 별에서 만난 이상한 사람들, 그리고 어린 왕자가 길들이게 되는 여유까지, 여덟 페이지에 걸쳐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각 페이지에는 네 조각으로 된 작은 퍼즐판이 있다. 이 퍼즐판에서 조각을 모두 떼어니면 그 자리에 이야기와 연관된 다른 그림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양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어린 왕자가 그려진 퍼즐판에서 조각을 떼어내면 양의 그림이 나오는 식이다. 또, 떼어낸 퍼즐 조각들을 뒤집어 한데 모으면 어린 왕자의 친구들이 모두 모인 커다란 퍼즐판을 만들 수 있다.작은 조각들에 담긴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어린 왕자! 퍼즐을 맞추며 다시 느끼는《어린 왕자》의 재미와 감동! - - 서정적인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어린 왕자》는 이제 하나의 고전으로 평가받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문학 작품뿐만이 아니라 여러 캐릭터 제품에서까지 어린 왕자와 친구들의 낯익은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자칫 잊어버릴 수도 있는 삶의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일깨워 주는 친구 어린 왕자가 이번에는 작은 퍼즐 조각 속에 담겨 우리 곁을 찾아왔다. 퍼즐 놀이는 단순한 재미를 떠나 아이들에게 실질적이고도 다양한 도움을 준다. 우선 퍼즐판에서 떼어낸 퍼즐을 원래대로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손가락과 손목의 소근육이 자연스럽게 발달한다. 퍼즐 조각을 들고 끊임없이 손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구성 방법을 생각하는 동안 '전체와 부분'이라는 인지적 개념과 집중력이 키워진다. 퍼즐 놀이를 하며 책에 대한 흥미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세상을 처음 만난 어린 왕자》의 장점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퍼즐 놀이를 즐기며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원작의 가장 중요한 테마인 어린 왕자의 여행을 소재로 하고 있다. B612라는 작은 별에서 혼자 살던 어린 왕자는 어느 날 새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다른 별을 다니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지구에서는 여우와 친구가 되기도 한다. 이 적지 않은 내용을 겨우 여덟 페이지 속에 어떻게 담았는지 고개가 갸우뚱거려질지도 모르겠다. 《세상을 처음 만난 어린 왕자》는 기존의 퍼즐북과는 다른 효율적이고도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각 페이지에는 네 조각으로 된 작은 퍼즐판이 있다. 이 퍼즐판에서 조각들을 모두 떼어내면 그 자리에 이야기와 연관된 다른 그림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양 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어린 왕자가 그려진 퍼즐판에서 조각들을 떼어내면 양의 그림이 나오는 식이다.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따라갈 만하다. 또 떼어낸 퍼즐 조각들을 뒤집어 한데 모으면 어린 왕자의 친구들이 모두 모인 커다란 퍼즐판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그림들을 통해 어린 왕자의 여행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복잡하지 않게 네 조각으로 구성된 퍼즐이라 어린 아이들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여느 퍼즐처럼 조각들이 우르르 쏟아지는 일도 없다. 튼튼한 보드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또 책을 쭉 펼치면 자유자재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의 놀잇감으로도 손색이 없다. 퍼즐 보드북《세상을 처음 만난 어린 왕자》를 통해 아이들은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사랑하는 꼬마 친구 어린 왕자를 아이들에게 소개시켜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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