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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드비치 할머니와 슈퍼 뽀뽀
사계절 / 브리트 페루찌 외 지음, 모아 호프 외 옮김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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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브리트 페루찌 외 지음, 모아 호프 외 옮김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되어 버린 어른, 그리고 그 어른을 보살피기 위해 어른이 되겠다고 결심하는 아이. 이들에게 치매는 관계를 해칠 만큼 무섭고 두려운 병은 아니다. 이따금 슬프게 만들지만, 그저 함께 안고 가야 할 보이지 않는 병일 뿐이다. 수년간 간호하면서 외할머니를 간호하면서 경험한 치매 환자의 특징과 증상, 그에 반응하는 가족들의 모습이며 대처법 들이 실제 상황처럼 녹아 있다. 작가는 주인공을 통해 이 병을 이해하고 거부감을 줄준다. 시종일관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할머니와 발레 사이의 잔잔한 일들을 짚어 보여 준다. 아이가 그린 것처럼 투박한 맛을 내는 연필 선, 내내 할머니한테서 시선을 거두지 않는 발레의 큰 눈, 물방울무늬며 꽃무늬, 가지각색 모양으로 멋을 낸 할머니의 옷차림까지 뻗쳐있다. 할머니가 이상해요! 집 안에서 길을 잃고, 샌드위치를 뺀드비치라 하고, 몇십 년 전 일은 기억하면서 방금 전 일은 금방 잊어버려요. 에밀리아 할머니는 치매에 걸렸어요. 그래서 말과 행동이 온통 뒤죽박죽이 되곤 합니다. 그럴 때 효과 만점인 최고의 약이 있어요. 바로 할머니가 첫 번째로 좋아하는, 손자 발레랍니다. 아이가 되어 버린 어른, 어른이 되어 버린 아이의 따뜻하고 깊은 사랑 이따금 사람이 나이가 들면 뇌 속이 엉키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만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 많이 겪는 일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뇌 속이 엉키게 되면 이름을 잘못 부르거나 집 안에서 길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뇌 속에는 꼭 진주 구슬처럼 생긴 동그란 모양의 뇌세포들이 많은데, 이 구슬들이 병들었거나 아주 깨져 버렸을 때,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겁니다. 꼭 뇌가 망가진 진주 목걸이처럼 되어 버린 경우인데요. 사람들은 이 병을 치매라고 부릅니다. 바로 이 그림책 속 주인공, 에밀리아 할머니가 걸린 병입니다. 어느 날, 샌드위치가 ‘뺀드비치’가 되어 버린 날 치매에 걸리는 일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지요.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헛말을 하거나 난폭한 행동을 하기도 해서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멀쩡하던 분이 갑자기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말을 하지 않으려 하면 가족들은 불편하고 침울해지기 쉬울 겁니다. 에밀리아 할머니도 그랬습니다. 방과 후 학교 앞에서 할머니를 만난 발레는 “넌 누구니?”라는 어이없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인 할머니가, 어떤 놀이든 친구처럼 함께 해 주던 하나뿐인 어른이 손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겁니다. 특히나 아이한테는 몹시 충격적인 일일 텐데요. 이 그림책의 주인공 발레도 처음에는 할머니의 병을 부정합니다. 아이의 눈으로 보면, 열도 나지 않고 콧물도 나지 않는데 병일 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고 나서 아이는 할머니의 흰머리 아래 보이지 않는 병이 숨어 있다고 이해합니다. 보이지 않는 병 때문에 할머니가 샌드위치를 뺀드비치라 부르고, 왼쪽 구두를 오른쪽 발에 신고, 날마다 만나도 꼭 오랜만에 만나는 것처럼 껴안아 주는 것일 뿐, 할머니는 여전히 할머니라고 말이지요. 가장 소중한 친구를 위해, 지팡이가 되어 주는 마음으로 에밀리아 할머니는 꼭 아이처럼 귀여운 할머니입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아닌 발레와 마음이 더 잘 통할 수 있었던 걸까요? 좀 이상해진 할머니를 보며 어른들이 한숨을 내쉴 때, 발레는 할머니 편에 섭니다. 그리고 예전보다 세심하게 할머니를 관찰하지요. 할머니는 어두운 색 양탄자를 무서워합니다. 가끔은 집 안에서도 길을 잃고, 집에 가자고 어린애처럼 졸라댑니다. 잔칫날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일 때는, 이상한 말이 더 쉽게 튀어나오기도 하고요. 말을 해 놓고 무안해하기도 하지요. 방금 전 일을 까먹는 데는 선수이고요. 이럴 때 발레는 한숨을 쉬지 않습니다. 날마다 할머니를 만나러 가고 의사나 간호사 누나들이 흘리는 말들을 하나하나 새겨들었기 때문이지요. 바로 아픈 할머니를 위한 꼬마 박사가 된 겁니다. 할머니가 못 알아볼 땐, 함께 하던 놀이나 이야기를 들려주면 기억이 돌아오곤 합니다. 집 안에서도 길을 잃을 때는, 과자 깡통이며 가끔 지직거리는 오디오며 익숙한 물건들을 가리켜 보여 주면 되지요. 헛말을 하실 때는, 할머니와 눈을 맞추고 똑똑히, 천천히 말해 주면 달아나 버렸던 할머니의 말들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할머니를 깊이 사랑하면 됩니다. 그림책 속의 일화들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살아 있는데요. 바로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꼭 그림책 속 에밀리아 할머니와 똑같은 에밀리아 할머니가 바로 작가의 외할머니라고 합니다. 외할머니를 수년간 간호하면서 작가는 적지 않은 정보를 전해듣고 체험을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특히 치매 환자의 특징과 증상, 그에 반응하는 가족들의 모습이며 대처법 들이 실제 상황처럼 녹아 있습니다. 치매는 특별히 가족 관계에 꽤 깊은 영향을 미치는 병이기 때문에, 작가는 어려서부터 이 병을 이해하고 거부감을 줄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고 합니다. 나와 가까운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리는 건 무엇보다도 큰 충격일 테니까요. 진주알이 한두 개 빠져도 여전히 예쁜 목걸이처럼 그림책은 시종일관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할머니와 발레 사이의 잔잔한 일들을 짚어 보여 줍니다. 꼭 아이가 그린 것처럼 투박한 맛을 내는 연필 선, 내내 할머니한테서 시선을 거두지 않는 발레의 큰 눈, 물방울무늬며 꽃무늬, 가지각색 모양으로 멋을 낸 할머니의 옷차림까지. 기억을 짜깁기하듯 오리고 붙인 콜라주 그림들이 슬프면서도 익살스럽고, 웃음을 짓다가도 슬며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양가적인 상황들을 잘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되어 버린 어른, 그리고 그 어른을 보살피기 위해 어른이 되겠다고 결심하는 아이. 이들에게 치매는 관계를 해칠 만큼 무섭고 두려운 병은 아닙니다. 이따금 슬프게 만들지만, 그저 함께 안고 가야 할 보이지 않는 병일 뿐이지요. 진주알이 한두 개, 혹은 여러 개 빠져도 진주 목걸이는 여전히 예쁜 것처럼, 사람도, 사랑도 그렇지 않겠느냐고 이 그림책은 담담하게 물어옵니다.
만 4세 재밌다 IQ.EQ.CQ 스티커북 세트 (전3권)
블루래빗 / 조혜원, 이른봄, 박소연 (그림)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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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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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놀이책
조혜원, 이른봄, 박소연 (그림)
재밌다 스티커북 시리즈.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면서 집중력과 관찰력, 창의력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놀이하듯 차근차근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만 4세 재밌다 IQ 스티커북 만 4세 재밌다 EQ 스티커북 만 4세 재밌다 CQ 스티커북<재밌다 스티커북 시리즈>는 재밌다! 유아 학습의 시작은 빠르게, 빠르게~?? 결코 속도가 중요하지 않아요. <재밌다 스티커북 시리즈>는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면서 집중력과 관찰력, 창의력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놀이하듯 차근차근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만4세 재밌다 IQ EQ CQ 스티커북> 세트 활용법 만4세는 사물과 자연현상, 언어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하는 시기이고 친한 사람의 감정에 자신을 이입할 줄 알고 자신이 놀이의 중심이 되려고 고집을 부리기도 하지요.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다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질문들을 끊임없이 하기도 한답니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스티커 놀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잠재력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스티커를 붙이면서 자유로운 사고력과 확장된 창의력을 키우도록 아이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만파식적
웅진주니어 / 이상희 글, 원혜영 그림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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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옛이야기
이상희 글, 원혜영 그림
두껍아 두껍아 옛날옛적에 시리즈 19권. 삼국유사 설화를 문학적으로 재구성한 그림책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삼국유사 이야기를 아이들이 읽고 듣기 편하게 운율을 살려 새로 쓰고,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역동감 넘치는 서사시로 되살려냈다. 상징적이고 힘 있는 판화 그림은 ‘만파식적’이라는 나라 보물에 깃든 신라 왕의 우직하고 당찬 정신을 그대로 닮아 있다. 그림책 전반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물결 무늬는 생명의 입김을 상징하며 만파의 바다 물결과 하늘의 우주공간으로 만물을 감응시킨다. 왕의 근심과 나라의 걱정을 몰아내고 거친 파도를 잠재우고 평화를 이끌어 내는 물결 그림으로 만파식적의 힘과 신비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만 가지 걱정을 잠재우는 신비한 피리 이야기” 삼국유사에 전해 내려오는 ‘만파식적’ 이야기가 운율감 넘치는 시와 역동감 넘치는 판화 그림을 만나 환상적인 그림책으로 탄생했습니다. 나라를 구한 보물 피리 이야기 “죽어서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킬 것이니 동쪽 바다에 나를 묻으라.” 삼국을 통일시킨 문무 대왕은 죽어서도 나라를 지킬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아들 신문왕은 즉위하자마자 아버지가 짓던 감은사를 완성하고, 동쪽 앞바다 대왕암에 아버지 무덤을 모셨습니다. 당시 나라는 어수선했습니다. 삼국통일 후 신라, 백제, 고구려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지 못했고, 남쪽의 왜구들이 끊임없이 신라를 침략해 왔습니다. 나라 근심으로 잠 못 들던 신문왕에게, 바다의 섬이 둥둥 떠다닌다는 불안한 소식까지 날아들었습니다. 신하를 시켜 하늘에 까닭을 묻게 하니, 돌아가신 아버지 문무왕이 바다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킬 보배를 내릴 것이라는 대답이 들려왔습니다. 신문왕은 당장 바다로 나갔습니다. 섬 위에 불뚝 솟은 대나무가 밤에는 하나가 되고 낮에는 둘이 되어 풍파가 일었고, 왕이 감은사 절에서 묵는 칠일 동안 세상은 어둠과 거친 파도로 뒤덮였습니다. 왕이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자, 용 한 마리가 불쑥 나와 검은 옥대를 바치며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불면 나라의 모든 걱정 풍파가 사라질 것이라 하였습니다. 왕은 당장 대나무를 베어 피리를 만들게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가뭄이 들 때 피리를 꺼내어 불면 비가 내리고, 돌림병이 돌 때에 피리를 불면 돌림병이 싹 가셨습니다. 일만 만 萬, 물결 파 波, 숨 쉴 식 息, 피리 적 笛. 피리는 만 가지 걱정을 잠재우는 피리라는 뜻으로 ‘만파식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통일 신라의 보물이 되어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나라를 지켰습니다. 나라의 평화와 화합을 바랐던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 만파식적 ‘만파식적’ 이야기는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 수록된 통일신라의 설화입니다. 불기만 하면 성난 파도가 가라앉고 나라가 태평해졌다는 만파식적에는, 신비한 상징체를 통해 흩어진 백제와 고구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안정시키기를 원했던 통일신라가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소리로써 나라를 다스리라는 선왕의 정치 이념을 엿볼 수 있습니다. 피리가 혼자서는 소리를 낼 수 없듯, 일방적인 세력이나 지배만으로는 평화의 소리를 울릴 수 없습니다. 피리는 사람의 입김이 닿아야 비로소 소리를 냅니다. 입김과 대나무가 어울려 피리 소리가 울리듯왕과 신하가, 왕과 백성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결합해야 나라가 울리고 나라를 괴롭히는 가뭄과 적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선왕은 왕이 지혜롭게 소리로써 나라를 다스리기를 간절히 바라며 만파식적을 내린 것이지요. 나라가 어지러운 시기에 백성을 하나로 화합시켜주는 ‘만파식적’ 같은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염원을 담아 경북 경주에서는 전 세계의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길 기원하며 매년 피리 축제가 열고 있습니다. 운율감 넘치는 글과 힘 있는 판화 그림의 만남 - 문학적으로 재해석한 만파식적 은 이러한 삼국유사 설화를 문학적으로 재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어려운 한자와 난해한 상징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삼국유사 이야기를 아이들이 읽고 듣기 편하게 운율을 살려 새로 쓰고,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역동감 넘치는 서사시로 되살려냈습니다. 또한 판화 그림 특유의 독특한 재질감과 선의 굴곡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와 감성을 환상적으로 그려냈습니다. 그림책 전반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물결 무늬는 생명의 입김을 상징하며 만파의 바다 물결과 하늘의 우주공간으로 만물을 감응시킵니다. 왕의 근심과 나라의 걱정을 몰아내고 거친 파도를 잠재우고 평화를 이끌어 내는 물결 그림으로 만파식적의 힘과 신비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상징적이고 힘 있는 판화 그림은 ‘만파식적’이라는 나라 보물에 깃든 신라 왕의 우직하고 당찬 정신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나는야, 길 위의 악당
비룡소 / 줄리아 도널드슨 글, 악셀 셰플러 그림, 이경혜 옮김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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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줄리아 도널드슨 글, 악셀 셰플러 그림, 이경혜 옮김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14권. 다른 동물들을 위협하여 먹을 것을 빼앗곤 하던 악당 찍찍이가 지혜로운 오리의 꾀에 속아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줄리아 도널드슨의 재치 있는 상상력과 악셀 셰플러의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옛이야기처럼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는 이 이야기는 명쾌하고도 통쾌한 전개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낸다. 생쥐 찍찍이는 스스로를 ‘길 위의 악당’이라고 일컬으며 못된 짓을 일삼는다. 달콤한 빵과 과자를 좋아하는 찍찍이는 말을 타고 다니면서 길을 지나는 동물들에게 과자를 내놓으라고 위협한다. 토끼나 개미 같은 힘없는 동물들은 과자는커녕 당장 먹을 풀과 열매가 조금 있을 뿐이라고 하소연하지만, 찍찍이는 그것마저 몽땅 가져가 버린다. 찍찍이의 심술은 나날이 고약해져 거미한테서 파리를 빼앗고, 자기 말이 먹을 마른 풀까지 욕심내는 지경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찍찍이는 오리 한 마리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평소처럼 먹을 것을 내놓으라고 심술을 부리던 찍찍이는 오리에게 솔깃한 이야기를 듣는다. 오리의 언니가 언덕 꼭대기의 동굴에 과자랑 빵을 잔뜩 쌓아 놓고 살고 있다는 것인데….스마티즈 상, 블루 피터 상 수상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의 최신작! 욕심쟁이 악당 찍찍이와 지혜로운 오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콤비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의 신간 『나는야, 길 위의 악당』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나는야, 길 위의 악당』은 다른 동물들을 위협하여 먹을 것을 빼앗곤 하던 악당 찍찍이가 지혜로운 오리의 꾀에 속아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줄리아 도널드슨의 재치 있는 상상력과 악셀 셰플러의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는 1999년 출간된『괴물 그루팔로』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 중의 하나인 네슬레 스마티즈 상과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블루 피터 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를 위한 노랫말을 만들며 어린이 TV에서 일했던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은 자신이 만든 노래가 책으로 만들어지면서 동화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에는 동심이 살아 있고,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는 힘이 있다.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악셀 셰플러는 줄리아 도널드슨과 작업한 책들이 이십여 개 나라로 번역, 출판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 “가진 거 다 내놔! 난 길 위의 악당 찍찍이다!” 생쥐 찍찍이는 스스로를 ‘길 위의 악당’이라고 일컬으며 못된 짓을 일삼는다. 달콤한 빵과 과자를 좋아하는 찍찍이는 말을 타고 다니면서 길을 지나는 동물들에게 과자를 내놓으라고 위협한다. 토끼나 개미 같은 힘없는 동물들은 과자는커녕 당장 먹을 풀과 열매가 조금 있을 뿐이라고 하소연하지만, 찍찍이는 그것마저 몽땅 가져가 버린다. 찍찍이의 심술은 나날이 고약해져 거미한테서 파리를 빼앗고, 자기 말이 먹을 마른 풀까지 욕심내는 지경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찍찍이는 오리 한 마리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평소처럼 먹을 것을 내놓으라고 심술을 부리던 찍찍이는 오리에게 솔깃한 이야기를 듣는다. 오리의 언니가 언덕 꼭대기의 동굴에 과자랑 빵을 잔뜩 쌓아 놓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 오리를 앞세우고 언니 오리를 찾아간 찍찍이는 동굴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케이크랑 초콜릿도 있지?”하고 큰 소리로 묻는다. 이에 동굴에선 “있지……있지……” 하는 대답(메아리)이 들려온다! 감쪽같이 속은 찍찍이는 당장 동굴로 달려 들어가고, 이때다 싶은 오리는 찍찍이가 훔쳐간 음식들을 모조리 되찾아서 배고픈 동물들에게 나눠 준다. 한편, 동굴 속을 헤매던 찍찍이는 언덕 반대편 마을로 간신히 빠져나온다. 너무 고생을 해서 다시는 도둑질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약해진 찍찍이는 빵집에서 일을 하며 살아간다. 옛이야기처럼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는 이 이야기는 명쾌하고도 통쾌한 전개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낸다. 글은 마치 구전되는 노랫말처럼 반복적인 운율이 있어 따라 읽기 좋다.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잡아먹겠다고 으르렁거리는 찍찍이 앞에서도 겁먹지 않고 지혜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오리의 용감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반면, 욕심을 과하게 부리던 찍찍이가 결국 벌을 받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준다. ▣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삽화 선명하고 또렷한 펜 선에 알록달록하고 선명한 색채를 더한 동물 캐릭터들이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다. 욕심 많고 심술궂은 찍찍이와 시종일관 멀뚱멀뚱한 말이 서로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짓게 한다. 찍찍이에게 시달리며 억울해 하는 동물들과 위기 상황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는 오리 등 캐릭터 하나하나의 표정과 행동이 익살스럽고 생동감이 넘친다. 나뭇잎, 작은 새, 벌레 등 배경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그려 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블루버드 팝업 : 해님 달님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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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유아놀이책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애니메이션보다 재미있는 명작 팝업북이다. 최고 인기 명작 동화들을 생생한 입체 팝업으로 즐길 수 있다.
아기공룡 둘리 가방 퍼즐 : 두뇌계발+학습퍼즐놀이
서울문화사 / 편집부 지음 /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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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편집부 지음
단계별로 즐기는 퍼즐놀이. 둘리 색칠놀이 + 스티커 45개. 퍼즐로 맞춘 둘리와 친구들을 예쁘게 색칠하고 스티커로 꾸며주세요! 둘리와 함께 배워요~. 퍼즐판의 뒷면에서 단계별로 숫자와 한글, 알파벳을 배울 수 있어요!
이사가는 날
비룡소 / 김세온 글, 그림 / 199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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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김세온 글, 그림
산동네 조그마한 집에서 새 집으로 이사 가는 날의 설레임과 기대, 그리고 정든 이웃들과의 헤어짐이 마치 어린 아이의 일기를 통해 살펴 보는 듯한 내용입니다. 제3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이 책은 단순화시킨 주인공들의 독특한 변형이 라면 박스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표현 되어 있어 질감이 물씬 풍기는 그림의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땅은 소중한 선물
웅진주니어 / 조지욱 글, 유경화 그림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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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조지욱 글, 유경화 그림
똑똑똑 사회그림책 시리즈 8권. 땅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특징을 알려 주며, 땅이 갖는 의미를 짚어 주는 지리책으로, 땅의 생생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땅의 기본적인 지리 개념을 알려 주면서, 우리의 삶과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땅의 실제 모습과 내용의 충실성을 살리기 위해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갯벌과 사막, 빙하, 숲, 초원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살아 있는 땅의 생명력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얼마 전 일어났던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 사진은 수천 마디의 말보다 깊은 슬픔을 전해 주며, 전쟁을 겪는 아이가 처절하게 우는 사진은 슬픔 그 이상의 가슴 뭉클한 깨달음을 주고 있다.“땅은 자연이 준 선물입니다. 땅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자, 땅은 자연이 식물에게 준 선물이며, 땅은 자연이 다른 동물에게도 준 선물입니다. 그래서 지구에는 땅의 주인이 많습니다.” 땅이 평평하기만 한 건 아니야! 우리는 날마다 땅 위에서, 땅을 딛고 살아간다. 공기나 물처럼 항상 우리 가까이 그 자리에 있는 땅을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해 왔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땅의 모습이 전부일까? 세계에 다른 땅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느낌일까? 땅은 지리 개념의 가장 기본이 된다. 바로 이 지리적 관점에서 땅의 개념과 특징을 살펴보는 것은 ‘지리’를 처음 알아가는 데 기본을 다지는 일이다. <땅은 소중한 선물>은 땅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특징을 알려 주며, 땅이 갖는 의미를 짚어 주는 지리책으로, 땅의 생생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땅의 기본적인 지리 개념을 알려 주면서, 우리의 삶과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땅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우리는 늘 보아 온 땅이 과연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땅은 대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 지구에는 땅과 바다가 있고, 땅의 모습은 여러 가지다. 고깔모자처럼 높이 솟은 산, 케이크처럼 높고 평평한 고원, 피자처럼 넓게 펼쳐진 평야! 또 땅을 이루는 재질과 느낌도 여러 가지다. 질퍽질퍽한 진흙땅, 부드러운 모래땅, 단단한 얼음 땅! 이렇게 다양한 땅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왔다. 땅 위에 집을 짓고 살았으며, 씨앗을 뿌려 곡식과 과일, 채소 등 먹을 것을 얻고, 가축을 길러 고기와 우유를 얻었다. 또 땅이 가꾼 숲은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를 주고,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준다. 우리는 땅이 주는 수많은 혜택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땅이 우리에게 슬픔을 주는 때도 있다. 뜻하지 않게 살아 움직이는 땅이 용암을 뿜기도 하고 심하게 흔들려 사람들의 재산과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땅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생겨서 많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땅은 실로 우리 삶과 끈끈한 연결 고리를 갖고 있는 것이다. 후손에게 물려 줘야 할 소중한 땅 땅은 사람들에게 식량과 자원을 아낌없이 준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욕심은 끝도 없어 지친 땅에 화학비료를 뿌리고 또 뿌려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한다. 땅은 지쳐 병들고, 그 병든 땅에서 나는 농작물과 그것을 먹는 동물은 물론 사람들도 병들어 간다. 또 사람들의 욕심은 땅의 모습까지 바꾸어 놓는다. 산을 깎아 댐을 만들고, 갯벌을 메워 공장 지을 땅을 만든다. 산에 사는 동물, 갯벌에 사는 동물들은 터전을 잃고 사라져 감으로써 자연 생태계 순환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 지구 환경오염은 이미 위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환경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요즘은 일반인들도 환경오염이 ‘우리 가까이에 있는 모두의 문제’임을 느끼며, 망가진 지구를 되살리고 소중히 지켜나가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땅은 모든 생명체들의 삶의 터전인 만큼 땅 오염은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환경 문제로 이 책에서도 그 심각성을 곰곰이 생각해 본다. 한 편의 시를 읽는 듯, 마음을 두드리는 글! 이 책은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간절하게 말하고 있다. 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딱딱하게 설명하거나 나열하지 않는다. 또 땅을 지키고 아껴야 한다고 크게 외치거나 잔소리를 늘어놓지 않는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시를 들려주듯 잔잔하게, 뜻을 담아 말한다. 독자들은 빗물이 땅에 스며들듯 이 책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가슴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생생한 사진으로 보는 감동적인 땅의 모습 이 책은 땅의 실제 모습과 내용의 충실성을 살리기 위해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글의 내용과 느낌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사진들을 한 장 한 장 담아냈다. 땅을 사진으로 보는 것은 그림으로 보는 것과 느낌의 차이가 확연히 다르다. 우선 갯벌과 사막, 빙하, 숲, 초원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살아 있는 땅의 생명력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또 화산과 지진 사진에서는 ‘사실성’을 뛰어 넘는 그 무엇을 발견할 수 있다. 얼마 전 일어났던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 사진은 수천 마디의 말보다 깊은 슬픔을 전해 주며, 전쟁을 겪는 아이가 처절하게 우는 사진은 슬픔 그 이상의 가슴 뭉클한 깨달음을 주고 있다. 사진을 통해 감동이 있는 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자!
아하 한글 배우기 2 : 원리를 아니까 재밌게 하니까
창비교육 / 최영환 (지은이) / 2020.12.10
9,000
창비교육
유아학습책
최영환 (지은이)
<기적의 한글 학습>의 저자 최영환 교수가 14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한글 학습서이다. 한글의 조합 원리를 자주 쓰는 글자부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전작보다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모음 글자를 배워요, 자음 글자를 배워요, 받침 글자를 배워요, 복잡한 글자를 배워요’로 총 네 권이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입으로 글자를 소리 내고, 글자를 몸으로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리와 문자를 자연스럽게 대응시킬 수 있도록 했다. 처음에는 낱자 위주로 자음과 모음을 반복하고 점차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글자를 만드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만들었다. 2권 ‘자음을 배워요’에서는 쌍자음을 제외한 기본 자음을 배운다. ‘ㄱ’을 ‘기역’이 아니라 ‘그’라고 발음하며 글자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소리에 집중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자음을 배우면 자음이 모음의 결합 원리를 쉽게 깨닫기 때문이다.‘ㄱ’을 배워요 / ‘ㄴ’을 배워요 / ‘ㄷ’을 배워요 / ‘ㄹ’을 배워요 / ‘ㅁ’을 배워요 / ‘ㅂ’을 배워요 / ‘ㅅ’을 배워요 / ‘ㅈ’을 배워요 / ‘ㅊ’을 배워요 / ‘ㅋ’을 배워요 / ‘ㅌ’을 배워요 / ‘ㅍ’을 배워요 / ‘ㅎ’을 배워요 자주 쓰는 글자부터 먼저, 원리로 재밌게 배우는 아하 한글 출간! ‘기적의 한글 학습’의 저자 최영환 교수가 14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한글 학습서 <아하 한글 배우기>(총 4권)가 출간되었습니다. 한글의 조합 원리를 자주 쓰는 글자부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전작보다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모음 글자를 배워요, 자음 글자를 배워요, 받침 글자를 배워요, 복잡한 글자를 배워요’로 총 네 권입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입으로 글자를 소리 내고, 글자를 몸으로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리와 문자를 자연스럽게 대응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낱자 위주로 자음과 모음을 반복하고 점차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글자를 만드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함께 출시된 <아하 한글 만들기>(총 5권)와 함께 기본 자모, 받침 글자, 복잡한 글자 순의 3단계로 구성됩니다. 한글을 시작하는 아이, 한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 한글 완성을 눈앞에 둔 아이까지 학습 상태에 따라 섬세히 교재를 골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재밌다!] 입으로, 몸짓으로 다채롭게 반복하며 배워요! <아하 한글 배우기>에는 다채로운 활동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글자에 해당하는 소리를 내며 소리와 글자를 대응합니다. 그런 다음, 몸으로 글자 모양을 따라 하며 글자 모양을 한 번 더 익힙니다. 입으로 소리 내고, 손으로 써 보고, 몸으로 따라 하는 <아하 한글 배우기>의 입체적인 활동들은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는 흥미롭게, 단순 반복 쓰기 활동에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는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이끌 것입니다. 개별 자모의 모양과 소리를 익혔으면, 다른 자모와 결합하는 원리를 학습합니다. 사물이나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배우고 있는 글자가 어떤 단어 속에 들어 있는지 깨닫고 글자를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쉽다!] 조합 원리를 깨우쳐 글자를 술술술 읽어요! <아하 한글 배우기>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 학습서인 훈몽자회(1527년)의 원리에 따라 학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글자와 소리의 중심이 되는 모음을 먼저 배우되, 모음 중에서도 기본이 되는 모음 10개를 가장 먼저 배우도록 한 점은 훈몽자회를 따른 것입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자음이나 받침을 결합하는 원리도 섬세히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받침 ‘ㄱ’을 글자가 가지고 있는 소리값 ‘윽’으로 처음부터 알려 줍니다. 이런 연습을 거듭하며 아이들이 받침 ‘ㄱ’을 읽을 때 다른 모음과 자연스럽게 결합하며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글 결합 원리까지 깨칠 수 있게 되는 합니다. [체계적이다!] 자주 쓰는 글자부터 먼저! <아하 한글 배우기>는 한글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1권 ‘모음 글자를 배워요’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 모음 10개만을 배웁니다. 2권 ‘자음을 배워요’에서는 쌍자음을 제외한 기본 자음을 배웁니다. ‘ㄱ’을 ‘기역’이 아니라 ‘그’라고 발음하며 글자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소리에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음을 배우면 자음이 모음의 결합 원리를 쉽게 깨닫기 때문입니다. 3권 ‘받침 글자를 배워요’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7개 받침을 배웁니다. 소리와 글자가 같아 익히기 쉬운 받침 7개만 익혀도 받침이 들어가는 글자 중 92%를 익힐 수 있어, 한글을 쉽고 빠르게 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은 4권 ‘복잡한 글자를 배워요’에서 모아 한꺼번에 배웁니다. 사용 빈도가 낮고 형태가 복잡해 쓰기 어려운 글자만 모아 효율적으로 공부합니다. 글자의 모양과 소리를 연결하고, 글자가 들어간 단어를 통해 글자를 익히고 반복해서 써 보면 어려운 글자도 손쉽게 뗄 수 있을 것입니다.
(4세 연령별 읽기 그림책) 배추 할머니와 호랑이
아이즐북스 / 김영란 글, 이영원 그림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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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창작동화
김영란 글, 이영원 그림
첫째,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생활, 정보, 창작, 전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넷째,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 세계에 대한 즐거움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알맞은 책을 반복해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읽기의 경우, 아이들의 문장 습득 과정을 세부적인 여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정교한 커리큘럼으로 구성, 스토리북에 적용한 리딩트리를 통해 영어로 이야기를 읽는 데 재미를 붙이게 합니다. 은 한글 읽기 과정을 연령별 발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읽어야 할 연령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그림책이나 글자를 접한 경험, 그리고 흥미 등을 고려하여 연령별 특징에 따른 그림책을 고르고, 엄마와 함께 한 권 한 권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재미에 푹 빠진 우리 아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4세 : 이야기를 따라서 읽으며 말과 글을 연결할 수 있어요! 엄마와 동화책을 보는 것이 익숙해지고 사물인지와 스토리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지면, 아이들은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를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해보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문장 속에서 반복적인 리듬이 있거나 흥미로운 부분을 따라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 문자의 부분이 아이에게 큰 의미를 주거나 문자 간에 변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표현하는 문장을 소리내어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문자 부분을 따라가는 시늉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동화 이야기를 소리내어 말한다는 것은 말과 글의 연결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간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손가락으로 문자를 가리켜 따라가며 이야기를 말해 보면서 말과 글의 일치를 시도하는 읽기 행동이 시작됩니다.
북치기 박치기 사운드북
스마트베어 / 김방옥 (지은이), 민유경 (그림) /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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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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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베어
유아놀이책
김방옥 (지은이), 민유경 (그림)
노래에 맞춰 신나게 북을 치며 리듬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사운드북이다. 인기 동요 15곡과 악기, 동물, 탈것, 전자음의 8가지 효과음이 들어 있어 쿵쿵쿵 짝짝짝 신나게 연주가 가능하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많이 부르는 우리 동요 12곡과 영어 동요 3곡을 담았다. 먼저 동요에 어울리는 효과음을 선택한 후 박자에 맞춰 양손으로 북을 두드리게 한다. 쿵작쿵작 북을 두드리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규칙적인 리듬 감각을 익히고 박자를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눈과 손의 협응력은 물론 북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소근육을 발달시킨다. 또한 템포 조절 기능으로 동요를 빠르게/느리게 들을 수 있어 호기심을 유발하고, 음악적인 감각도 익히게 된다.우리 모두 다 같이빙빙 돌아라병원차와 소방차The Wheels on the Bus당근송 동물 흉내Old MacDonald Had a Farm어린 음악대숲속의 음악가닮은 곳이 있대요 싱글벙글도깨비 나라Skidamarink인절미와 총각김치우리 집에 왜 왔니쿵작쿵작, 북을 치며 리듬 감각을 키워요! 유아기는 오감 자극에 의한 두뇌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청각적 자극에 가장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들려주면 지능이 발달하고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은 노래에 맞춰 신나게 북을 치며 리듬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사운드북입니다. 인기 동요 15곡과 악기, 동물, 탈것, 전자음의 8가지 효과음이 들어 있어 쿵쿵쿵 짝짝짝 신나게 연주가 가능합니다. 먼저 동요에 어울리는 효과음을 선택한 후 박자에 맞춰 양손으로 북을 두드리게 하세요. 쿵작쿵작 북을 두드리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규칙적인 리듬 감각을 익히고 박자를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눈과 손의 협응력은 물론 북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소근육을 발달시킵니다. 또한 템포 조절 기능으로 동요를 빠르게/느리게 들을 수 있어 호기심을 유발하고, 음악적인 감각도 익히게 됩니다. 귀로만 듣던 사운드북에 싫증이 났다면, 신나게 연주하고 마음껏 노래하며 리듬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을 선물해 주세요. 1. 인기 동요 15곡이 들어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많이 부르는 우리 동요 12곡과 영어 동요 3곡을 담았어요. 영원한 베스트 곡에서부터 '당근송'과 '인절미와 총각김치' 등 인기 동요도 수록했지요.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쿵작작 북을 치며 재미있는 율동도 만들어 보세요. 또한 각 동요에 어울리는 예쁜 그림도 이 책의 또 다른 볼거리랍니다. 그림책 속 그림을 보며 아기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들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세요. 2. 악기, 동물, 탈것, 전자음의 8가지 효과음이 가득해요! 8가지 효과음 선택 버튼 중 하나를 누르고 북을 두드리면 다양한 소리로 연주할 수 있어요. '동물 농장'을 들을 때는 '코끼리/오리' 버튼, '어린 음악대'를 들을 때는 '북/심벌즈' 버튼을 선택하면 동요에 맞는 효과음으로 더욱 재미있게 연주할 수 있답니다. 3. 양손으로 북을 두드리며 리듬 감각을 키워 주세요! 쿵작작 쿵작작! 양손으로 동그란 북을 쳐 보세요. 흥겨운 효과음과 함께 반짝반짝 불빛이 나와 흥미를 보이며 집중합니다. 노래에 맞춰 북을 두드리다 보면 리듬 감각을 키우고, 눈과 손의 협응력이 길러집니다. 4. 템포 조절 기능으로 더욱 신나게 즐겨요! 동요를 빠르게 혹은 느리게 들을 수 있다면 더욱 재미있겠지요? 패널의 거북이 버튼을 누르면 느리게, 토끼 버튼을 누르면 빠르게 내 맘대로 템포를 조절해 보세요. 5. 국내 안전검사 KC 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돌 전 아기가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도 둥글게 처리하여 아기가 다칠 위험이 없어요.
(달팽이 과학동화 6 : 동물의 알 보호) 알을 어디에 숨기지
보리 / 윤구병 기획, 김용란 글, 노정덕 그림 / 200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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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자연,과학
윤구병 기획, 김용란 글, 노정덕 그림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달팽이과학동화 6권. 동물들이 알을 낳고 지키는 방법은 저마다 달라요. 동물들은 어디에 알을 낳을까요? 또 어떻게 알을 지킬까요? 동물들은 알을 어디에 낳을까요? 동물은 각자 알을 낳는 곳이 달라요. 주위에 먹이는 많은지, 적에게 들키기 쉬운 곳은 아닌지, 알이 햇볕에 마르지나 않을지 잘 살펴서 알맞은 곳을 찾는답니다. 그리고 알을 지키는 방법도 달라요. 알이 살아남을 수 있게 애쓰는 것입니다. 이렇듯 동물들이 자연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며 생존하는 방식을 터득하게 됩니다. 두꺼비는 물 속에다 알을 낳고, 나비는 애벌레가 잘 먹는 풀잎에 알을 낳죠. 물자라의 부성애는 그 누구를 따를 수가 없습니다. 바로 수컷이 알을 업고 다니지요. 사마귀는 거품집을 만들어서 그 속에다 알을 낳아요. 사람에게는 똥이 더러울지 모르지만 쇠똥구리에게는 맛좋은 먹이랍니다. 이 책 말미에는 여러 가지 동물들의 산란 방식과 생존 방법을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세밀화를 그려 넣어 심화 학습 자료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엄마랑 아빠랑 함께 종이접기
홍진P&M / 고바야시 가즈오 지음 /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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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10% off)
홍진P&M
유아놀이책
고바야시 가즈오 지음
과정 사진이 자세하게 들어 있어 더욱 접기 쉬운 친절한 종이접기 책. 귀엽고 재미있는 종이접기 작품들을 만들며, 아빠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음식에서부터 실용적인 지갑, 상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종이접기 무려 127개나 들어있다.음식 종이접기 꽃과 곤충·작은 생물 친숙한 동물 동물원·수족관의 생물 유용한 종이접기 귀여운 종이접기 종이접기 놀이 특별한 날의 종이접기상상할 수 있고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작품이 다 모였다. 과정 사진이 자세하게 들어 있어 더욱 접기 쉬운 친절한 종이접기 책입니다. 귀엽고 재미있는 종이접기 작품들을 만들며, 아빠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음식에서부터 실용적인 지갑.상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종이접기 무려 127개나 들어있어, 색종이만 있으면 준비 끝! 상상하는 어떤 물건이든 책을 보면서 접어 보세요. 하나하나 접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종이접기의 필독서! 신나는 종이접기의 고수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로 안내합니다.
에드몽은 왜 채소만 먹게 되었을까?
한솔수북 /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글, 크리스 디 쟈코모 그림, 이정주 옮김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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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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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글, 크리스 디 쟈코모 그림, 이정주 옮김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시리즈 36권. 토끼를 잡아먹으러 온 늑대가 선한 이웃들로 인해 둘도 없는 좋은 이웃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엉겁결에 마음씨 좋은 이웃이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입맛마저 바꾸게 된 늑대 에드몽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사람을 따뜻하게 변화 시키는 힘은 타인을 향한 열린 마음과 관심’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작가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은 ‘늑대 에드몽이 채소만 먹게 된 이유’를 이 책에서 기발하고 천연덕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 외에도 늑대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여러 권 출간한 저자는 매 권 자신보다 작고 약한 것들에게 골탕 먹는 어리석고 모자란 늑대를 등장 시켜 장면장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편견 없이 열린 마음으로 다가선다면 누구나 우리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쟤는 삐딱하니까 친구 하면 안 될 거야!’ ‘쟤는 원래부터 말썽꾸러기니까…….’ ‘쟤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걸 싫어하니까…….’ 이렇게 처음부터 선을 긋고 사람을 대한 적은 없나요? 선입견을 가지고 인색하게 바라보면 한없이 밉거나 싫은 사람도, 어떤 계기로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그들을 좋은 이웃으로 만드는 건 다름아닌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열린 마음이랍니다. 이 책은 토끼를 잡아먹으러 온 늑대가 선한 이웃들로 인해 둘도 없는 좋은 이웃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엉겁결에 마음씨 좋은 이웃이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입맛마저 바꾸게 된 늑대 에드몽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사람을 따뜻하게 변화 시키는 힘은 타인을 향한 열린 마음과 관심’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책을 덮고 둘러보세요. 우리 주변에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늑대 에드몽 같은 친구들이 많이 있을 테니까요. “육식하는 늑대가 채소만 먹게 되었다고?” 통념 깨기에 도전하는, 기발한 발상과 유머가 돋보이는 그림책! 작가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은 ‘늑대 에드몽이 채소만 먹게 된 이유’를 이 책에서 기발하고 천연덕스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 외에도 늑대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여러 권 출간한 저자는 매 권 자신보다 작고 약한 것들에게 골탕 먹는 어리석고 모자란 늑대를 등장 시켜 장면장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외로운 늑대 에드몽은 어느 날 오동통한 도시 토끼를 먹기 위해 도시로 옵니다. 토끼가 사는 아파트를 찾아내서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뿔싸, 칼을 두고 내렸어요! 그 칼은 빵집에서 일하는 거위가 주워 케이크를 자르는 데 쓰게 되죠. 늑대 에드몽은 토끼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며 톱, 밧줄, 바비큐 통 등 매번 무시무시한 도구들을 들고 옵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지요. 에드몽이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좋은 이웃일 거라고 믿고 스스럼 없이 그 도구들을 빌려달라고 말하는 순진한 아파트 주민들 때문이에요. 어렵게, 어렵게 토끼가 있는 옥상까지 찾아 온 에드몽은 놀라운 광경을 맞게 됩니다. 토끼를 요리하려고 에드몽이 들고 온 무시무시한 도구들, 아파트 주민들이 에드몽에게 빌려 간 도구들이 모두를 위한 파티 음식의 요리 도구로 쓰이고 있었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좋은 칼, 나쁜 칼은 없습니다. 어디에, 어떤 의도로 쓰냐에 따라 그것은 좋은 칼이 될 수도, 나쁜 칼이 될 수도 있는 거죠. 이 책은 사물과 사람에 대한 고정 관념 비틀기를 통해 어린 독자들이 보다 열린 생각, 입체적인 생각으로 사람과 사물, 세상을 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글, 그림의 특징 군더더기 없는 글.그림과 기발한 상상력의 만남, 옛이야기처럼 편하고 재미있게 읽어요! ≪에드몽은 왜 채소만 먹게 되었을까?≫는 한 편의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읽듯 편하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구성력과 집중력이 돋보이는 그림, 군더더기 없는 글로 풀어 낸 심플하고 명쾌한 스토리, 그리고 늑대 에드몽의 어리숙함에서 오는 유머로 어린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믿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 44가지
바람의아이들 / 나탈리 슈, 레미 사이아르, 만다나 사다트 지음, 최윤정 옮김 / 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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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창작동화
나탈리 슈, 레미 사이아르, 만다나 사다트 지음, 최윤정 옮김
상상 속에선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있다고 믿기는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44가지나 담고 있는 깜찍한 그림책이다. 개성과 유머감각이 넘치는 일러스트레이터 3명의 합작품으로 부드럽고 예쁜 색감의 그림과 ‘물고기들과 얘기할 때 필요한 사전’처럼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담겨 있다. 선물 카탈로그같은 이 책에는 워낙 다양한 선물들이 엄선되어 있어 취향별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울 보기를 즐기는 아이라면 진짜 꽃으로 만든 드레스랑 보석, 인형에게 갈아입힐 수 있는 온갖 나라의 드레스 1000벌을 선물하면 되고, 모험을 떠나고 싶은 아이라면 타고 다닐 수 있는 엄청 큰 개(등 위에 올라타려면 사다리 필수!)나 야생 동물들이 있는 거대한 정원으로 통하는 옷장을 주는 게 좋겠다. 밤을 유난히 무서워한다거나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면 괴물들을 잡아먹는 침대맡 탁자나 매일 아침 학교에 데려다 주는 해적선(우락부락하지만 착한 해적들 다수 포함)을 선물하자. 어질러진 방을 치워주는 로봇이나 무슨 음식이든 사탕맛이 나게 만드는 물약 같은 건 분명 아이보다 엄마들이 더 좋아할 품목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면 이 정도는 기본! 바야흐로 크리스마스의 계절이다.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대목이자 누구나 마음이 너그러워지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크리스마스! 그래서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장식을 내걸어 분위기를 띄우고 말썽꾸러기들은 돌연 고분고분해지며 엄마 아빠는 산타 할아버지인 척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시작한다. 요즘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가 어딘가에서 선물을 사오는 줄로 알고, 산타 할아버지를 재벌쯤으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건 다 산타 할아버지가 놓고 간 선물이 텔레비전 광고에서 보았던 바로 그 장난감이기 때문이다. 산타 할아버지가 레고나 뽀로로나 콩순이를 선물하다니, 혹시 장난감 회사와 협력 관계라도 맺은 것일까? [믿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 44가지]는 산타 할아버지와 장난감 회사의 커넥션을 결코 의심할 수 없게 만들 뿐 아니라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드는 일명 ‘크리스마스 선물 카탈로그’다. 장난감 회사 같은 곳에서는 절대로 ‘제조’해 낼 수 없는 진짜 멋진 선물 목록으로, 평생 회전목마를 탈 수 있는 표라거나 웃기는 말을 해주는 앵무새, 아래층으로 단숨에 내려올 수 있는 미끄럼봉 같은 건 맛보기에 불과하다. 사탕이 열리는 진짜 나무라든가 색깔로 날씨를 알려주는 반지, 어떤 벽에나 다 맞는 비밀 통로 정도는 되어야 흠~ 하고 놀란 척이라도 할 수 있을 테니까. 이 선물 카탈로그에는 워낙 다양한 선물들이 엄선되어 있어서 취향별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울 보기를 즐기는 아이라면 진짜 꽃으로 만든 드레스랑 보석, 인형에게 갈아입힐 수 있는 온갖 나라의 드레스 1000벌을 선물하면 되고, 모험을 떠나고 싶은 아이라면 타고 다닐 수 있는 엄청 큰 개(등 위에 올라타려면 사다리 필수!)나 야생 동물들이 있는 거대한 정원으로 통하는 옷장을 주는 게 좋겠다. 그리고 밤을 유난히 무서워한다거나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면 괴물들을 잡아먹는 침대맡 탁자나 매일 아침 학교에 데려다 주는 해적선(우락부락하지만 착한 해적들 다수 포함)을 선물하자. 이뿐 아니다. 이 카탈로그에는 엄마들이 환영할 만한 선물들도 들어 있다. 어질러진 방을 치워주는 로봇이나 무슨 음식이든 사탕맛이 나게 만드는 물약 같은 건 분명 아이보다 엄마들이 더 좋아할 품목이다. 밑도 끝도 없는 상상력의 폭발! 산타 클로스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놓은 자료를 보면, 산타클로스는 루돌프 185만 마리가 끄는 2만5천 톤 무게의 썰매를 타고 시속 3,920,000km정도의 속도로 이동해야 한단다. 대체 어느 정도의 속도인지 감도 못 잡겠지만, 어쨌든 산타 클로스의 신화가 가능하려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천둥소리를 내며 날아가야 한다는 얘기다. 딸랑달랑 방울소리를 내며 밤하늘을 유유자적 날아가는 산타 할아버지를 상상해 온 사람들한테는 좀 황당하기도 할 텐데, 산타 클로스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는 반증이라고나 할까? 사실은 과학적 사고 운운도 필요없다. 산타 클로스와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어린아이의 마음이 되지 않고서는 안 된다. 어린아이의 마음이라고 해서 양처럼 순하고 토끼처럼 귀엽고 예쁜 것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아이들은 드레스 1000벌을 바랄 만큼 허영에 들떠 있기도 하고 생쥐들이 옵션으로 딸려 있는 ‘손에 안 묻는 물감’을 원할 만큼 게으른 데다 소원 하나씩을 빌 수 있는 요술 도토리가 가득한 자루를 바랄 만큼 속셈이 빤하기도 하니까. 하지만 아이들은 기본도 한계도 없는 상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점에서 어른들보다 한수 위다. 2인용 우주선이나 소꿉에다 요리를 해주는 난쟁이 같은 것들은 어린아이의 마음이 되지 않고서는 생각해낼 수 없는 것이 아닐까? [믿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 44가지]는 정말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있다고 믿기는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44가지나 담고 있는 깜찍한 그림책으로, 개성과 유머감각이 넘치는 일러스트레이터 3명의 합작품이다. 부드럽고 예쁜 색감의 그림과 ‘물고기들과 얘기할 때 필요한 사전’처럼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담겨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 좋은 책이다. 혹시 이 선물 카탈로그 안에 담긴 선물을 사 달라고 떼쓰는 아이가 있다면? 1년 동안 울지 않으면 내년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갖다 주실 거라고 달래보자. 1년 동안 한 번도 울지 않는 아이가 있다면…… 산타 할아버지도 있는 거다. 흠흠.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3종 세트 6 : 핼러윈, 세계 국기, 우주 탐험 (전3권)
싸이클(싸이프레스) /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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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싸이프레스)
유아놀이책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된다.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다.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작품이 완성된다.『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핼러윈』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잭오랜턴 2. 핼러윈 사탕 3. 호박파이 4. 유령 5. 악마 6. 마녀 7. 드라큘라 8. 마녀의 성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세계 국기』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대한민국 2. 영국 3. 미국 4. 스페인 5. 프랑스 6. 이탈리아 7. 중국 8. 캐나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우주 탐험』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우주 비행사 2. 우주 왕복선 3. 지구 4. 토성 5. 화성 탐사 로봇 6. 우주 정거장 7. 외계인 8. UFO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단체 활동 인기 만점!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자라나는 『스티커 아트북』!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만의 그림이 완성!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돼요. 또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다 보면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 바탕지에 있는 도형 모양에 맞게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면 멋진 작품이 완성돼요. [도서]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핼러윈(총 8작품) 귀신을 쫓아내는 잭오랜턴,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면서 얻는 핼러윈 사탕, 핼러윈이 되면 먹는 호박파이, 악마와 어울려 다니며 마법을 사용하는 마녀,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고 인간의 피를 빨아 먹고 사는 드라큘라 등 핼러윈에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아이템과 귀신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서]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세계 국기(총 8작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미국의 국기, 국토를 나타내는 황금색과 국토를 지킨 피를 나타내는 적색으로 이루어진 스페인 국기, 81층 건물 높이의 에펠탑이 있는 프랑스의 국기, 고대 로마 시대의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이 있는 이탈리아의 국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서]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우주 탐험(총 8작품) 우주 여행을 하기 위해 우주복을 입은 우주 비행사, 우주와 지구를 왕복하는 우주 왕복선,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인 지구, 사람 대신 화성에 가서 탐사를 하는 화성 탐사 로봇, 현재 공식적으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지성이 있는 외계인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우주 탐험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는 각 권마다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9~1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는 총 8가지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며, 조각 스티커의 개수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다양해요. 둘.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다양한 종류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 다음에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0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에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차근차근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고 싶은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이 생겨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도 향상돼요. 셋째, 머릿속으로 상상한 사물들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챠미키티 두근두근 스티커북 770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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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
유아놀이책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꼬마 거미의 질문여행
아름다운사람들 / 다이아나 암프트 지음, 이상희 옮김, 마티나 마토스 그림 /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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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창작동화
다이아나 암프트 지음, 이상희 옮김, 마티나 마토스 그림
꿈공작소 시리즈 15권.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 떠나는 꼬마 거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에게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나 두려움, 고민 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그것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지 꼬마 거미의 질문 여행 과정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꼬마 거미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궁금한 것을 끊임없이 묻고 서로 다른 답을 들은 뒤, 그것들을 비교하며 생각의 창을 넓혀 간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똑똑한 꼬마 거미의 질문 여행 “엄마는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단다.” 1.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 떠나는 꼬마 거미 꼬마 거미는 어느 날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는 사람들을 만나요. 그래서 엄마에게 물어요. “엄마, 사람들은 왜 우리를 무서워해요?” 그러자 엄마가 다정하게 말해요. “가끔은 대답을 찾기가 어려운 질문도 있단다. 하지만 궁금한 것이 아주 많은 똑똑한 거미라면 마침내 자신만의 대답을 찾을 수 있을 거야.” 꼬마 거미는 생각에 잠겼어요. 그러고 잠시 후, 좋은 방법이 생각났어요! 꼬마 거미는 신이 나서 길을 떠났답니다. 똑똑한 꼬마 거미는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 어떤 방법을 찾았을까요? 2. 하나의 질문, 서로 다른 대답, 넓고 깊어지는 생각의 창 꼬마 거미는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한 질문 여행을 시작해요. “긴 다리 삼촌, 사람들은 왜 우리를 무서워해요?” “사람들은 우리가 다리 여덟 개로 얼마나 멋지게 걸을 수 있는지 몰라서 그래.” 꼬마 거미는 고개를 갸웃하며 다시 떠나요. “형, 사람들은 왜 우리를 무서워할까요?” “사람들이 왜 우리를 무서워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사람들이 무서워.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덜 무서울 것 같아. 사람들도 우리처럼 엄마, 아빠, 형, 동생, 아마 사촌도 있을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좀 덜 무섭지 않을까?” 꼬마 거미는 형의 대답이 마음에 들었지만 좀 더 다른 답을 찾아보고 싶어 또 길을 떠났어요. 이렇게 꼬마 거미는 깜짝이 이모, 친구 치치, 뭉치, 예삐, 미로 아저씨, 에르나 할머니를 차례로 찾아가서 똑같은 질문을 했어요. 하지만 대답들은 제각기 달랐지요. 꼬마 거미는 서로 다른 여러 가지 대답들을 들으면서 자신의 생각이 점점 커지고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가장 훌륭한 생각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 대답은 무엇일까요? 3.똑똑한 꼬마 거미의 질문 여행, 나만의 훌륭한 대답을 찾다 꼬마 거미는 많은 대답들 중에서 에르나 할머니의 이야기가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했어요. 집으로 돌아온 꼬마 거미에게 엄마가 묻습니다. “꼬마 탐험가야, 이제 답을 찾았니?”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조금 더 생각해 볼래요. 하지만 사람들이 우리를 무서워하는 건 우리를 모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만약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전혀 무섭지 않을 거예요.” “역시 우리 징글이, 너만의 답을 찾아냈구나. 엄마도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단다.” “저도요, 엄마. 엄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나 두려움, 고민 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그것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지 꼬마 거미의 질문 여행 과정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꼬마 거미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궁금한 것을 끊임없이 묻고 서로 다른 답을 들은 뒤, 그것들을 비교하며 생각의 창을 넓혀 갑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뽀야를 찾아라
베틀북 / 제이미 스마트 글.그림, 김상미 옮김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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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유아놀이책
제이미 스마트 글.그림, 김상미 옮김
새하얀 털에 미소가 귀여운 아기 토끼 뽀야를 찾는 과정을 통해 관찰과 몰입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찾기 그림책이다.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그려 넣어, 아이들이 뽀야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또 잃어버린 친구들을 찾아가는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처음에는 10마리 뽀야를 그 다음은 9마리, 8마리 이렇게 차례로 한 마리씩 줄어들어 마지막 남은 한 마리 뽀야까지 찾으면 드디어 여행이 끝이 난다. 아이들은 뽀야를 이리저리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관찰과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게 된다.■ 뽀야들의 흥미진진한 세상 구경 뽀야는 새하얀 털에 미소가 귀여운 아기 토끼예요. 한 쪽 귀가 짧아서 그런지 길을 잘 잃어버리지요. 뭐든 빨리 배우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뽀야는 세상 구경하는 것을 가장 좋아해요. 여기 열 마리 뽀야들의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됩니다. 재주넘는 고양이 서커스 단, 등골이 오싹해지는 유령 동산, 화산이 폭발하는 공룡 나라 등 신기한 곳을 발견하지요. 그런데 새로운 곳에 갈 때마다 뽀야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작가는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그려 넣어, 아이들이 뽀야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또 잃어버린 친구들을 찾아가는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 관찰과 몰입의 즐거움을 주는 똑똑한 놀이 그림책 처음에는 10마리 뽀야를 그 다음은 9마리, 8마리 이렇게 차례로 한 마리씩 줄어들어 마지막 남은 한 마리 뽀야까지 찾으면 드디어 여행이 끝이 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뽀야를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두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아이들은 뽀야를 이리저리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관찰과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게 됩니다. 아이들이 빨리 정답을 찾을 수 없어도 충분한 시간을 주고,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부모님이 격려해 주세요. 아이들은 금세 숨은 그림을 찾아내고,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될 거예요. ■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찾기 그림책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평소에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책 읽어 주기 힘들어 하는 부모님도 머리를 맞대고 뽀야를 찾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보게 될 거예요.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두뇌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도 나누다 보면 책 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 03) 새끼사자의 생활
JDM중앙출판사 / M. 바바라 브로넬 글, 비루타 아케르베르크스 한센 그림, 김연수 옮김 / 2005.02.22
28,000원 ⟶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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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중앙출판사
유아놀이책
M. 바바라 브로넬 글, 비루타 아케르베르크스 한센 그림, 김연수 옮김
전세계 32개국에서 3,0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입체북. 자연 및 지구 탐험과 발견,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 교육 기구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최고 전문가들과 아동 교육 전문가들이 감수한 과학 교재입니다. 섬세한 일러스트의 입체식 구성과 간단한 조작에 의해 움직임과 소리까지 만들어 내는 독창적인 구조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사고력, 관찰력을 고루 키워 줍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정교하게 살아 있는 대자연의 신비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입체북으로, 깊이 있는 자연과학 학습을 간접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권 모두 입체북의 섬세한 인쇄와 가공을 위해 미국 본사의 책임 감리하에 홍콩 현지에서 제작되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3권 에서는 아프리카에 사는 새끼사자 가족들의 프라이드 생활을 통해 사자의 특징과 성장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자를 피해 도망가는 타조와 얼룩말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신비한 대자연의 세계가 눈부시게 펼쳐지는 입체북의 진수! NASA(미항공우주국) 추천도서 시리즈! 자연 다큐멘터리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어린이들에게 살아 있는 자연의 신비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만든 자연과학 입체북 시리즈입니다. 전세계 32개국에서 3,000만 부 이상 판매 세계적인 명품 입체북! 1. 세계적으로 유명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어린이 과학 교재 자연과 지구에 대한 탐험과 발견,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명성의 과학 교육 기구 내셔널 지오그래픽의최고 전문가들과 아동 교육 전문가들이 글과 그림, 감수를 담당하고, 각 권 모두 수많은 제작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명품 어린이 과학 교재입니다. 2. 자연과학과 입체북의 환상적인 만남! 섬세한 일러스트의 입체식 구성과 간단한 조작에 의해 움직임과 소리까지 만들어 내는 독창적인 구조로, 자연스럽게 자연과 과학에 흥미를 유발시켜 창의력과 상상력, 사고력, 관찰력을 고루 키워 줍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정교하게 살아 있는 대자연의 신비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입체북으로, 깊이 있는 자연과학 학습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시리즈입니다. 3. 두고두고 펼쳐 보는 살아 있는 자연과학 입체북 유아는 여러 가지 동물과 사물의 움직이는 그림을 즐기고, 초등학생은 신비한 자연 과학 상식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즐겁습니다. 플랩 하나, 팝업 하나하나의 표현이 생동감 있는 문장으로 낱낱이 표현되어, 두 번 세 번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놀라운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함께 볼 수 있는 폭넓고 다양한 내용 구성으로 아이들을 살아 숨쉬는 자연과 과학의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4. 32개국 어린이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자연과학 교재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등 교육 선진국은 물론 전세계 32개국 어린이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자연과학 교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32개국에서 3,000만 부의 놀라운 판매 부수를 기록하면서 우수한 교재임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5. 전20권을 미국과 중국의 홍콩 현지에서 제작 입체북의 섬세한 인쇄와 가공을 위해 미국 본사의 책임 감리 하에 중국의 홍콩 현지에서 생산되어 출판물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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