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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Bugs 워드벅스 Step 2
라잇트브릿지(리틀스텝) / 플래시덕 편집부 지음 / 2011.07.13
9,000

라잇트브릿지(리틀스텝)외국어,한자플래시덕 편집부 지음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단어 연습장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단어들을 교과 필수 어휘별, 학습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였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같은 단어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크로스 퍼즐, 사다리 타기, 도미노, 암호 해독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쉽게 끌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퍼즐 게임들을 통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School Curriculum에서는 학년 교과 과정 순서대로 각 단원별로 단어들을 모았다. Thematic Curriculum에서는 위 과정에서 학습한 단어들을 다시 주제별로 모으고, 해당 학년이 꼭 알아야 할 단어들을 추가했다. Wrap Up에서는 다시 위의 과정들에서 나온 단어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고, 마지막 Check & Check 코너에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 한다.추천글 Contents Intoduction School Curriculum(교과필수어휘코너) Thematic Curriculum(주제별학습코너) Wrap Up(복습탄탄코너) Check&Check(확인및정리코너) Answers단어책이야? 퍼즐게임이야? 영어 단어를 즐겁게 외우는 최고의 방법! 초등 영단어 거저먹기 시리즈『워드벅스 초등 4학년 영단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단어 연습장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단어들을 교과 필수 어휘별, 학습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였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같은 단어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크로스 퍼즐, 사다리 타기, 도미노, 암호 해독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쉽게 끌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퍼즐 게임들을 통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School Curriculum에서는 학년 교과 과정 순서대로 각 단원별로 단어들을 모았다. Thematic Curriculum에서는 위 과정에서 학습한 단어들을 다시 주제별로 모으고, 해당 학년이 꼭 알아야 할 단어들을 추가했다. Wrap Up에서는 다시 위의 과정들에서 나온 단어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고, 마지막 Check & Check 코너에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 한다. 퍼즐 풀듯이 재미있게 한 장씩 반복해서 풀다보면, 어느새 어휘가 부쩍 늘어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활용하기] 1. At Home(집에서) 자동차 뒷좌석, 화장실, 소파, 식탁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한 장씩 풀어보도록 도와주세요. 책상에 앉아 공부하듯 하는 단어 암기보다 훨씬 효과적이에요! 2. At the Institution(학원에서) 학원에서 가르치는 교재들과 관련없는 단어들이 아니에요. 교과서도 함께 봐주기를 바라시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춰 숙제로 활용해보세요. 이중으로 학교와 학원의 단어를 외워야하는 부담감에서 해방시켜줍니다. 3. At School(학교에서) 교과과정에 딱맞는 단어들이어서 활용하기 쉬우시겠죠? 진도에 맞춰 풀게하시고 주제별 학습코너와 복습탄탄 코너는 자유롭게 숙제로 활용해보세요. 100여 명의 현직 영어교사 및 학부모님들의 강력추천을 받은 바로 그 책! 영어 단어를 즐겁게 외우는 최고의 방법! 이 책은 4학년이 알아야 할 단어들을 교과과정별, 학습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고 다시 여러 번 반복해서 같은 단어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단어를 외우는 과정에서 지루함 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학습방법을 통해 영어단어를 무작정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보다 즐거운 학습이 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Word Bugs로 자신감을 회복해, "행복한 영어"를 만들어 보세요!
도둑님 발자국
베틀북 /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 2009.01.05
9,000원 ⟶ 8,100원(10% off)

베틀북명작,문학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 의 작가 황선미가 꼬박 1년만에 신작동화를 발표했다. 막내의 가출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회복하게 되는 한 가정의 이야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대화를 통해, 마음을 통해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경찰차가 와 있다. 물결무늬 신발 자국. 뒤꿈치까지 찍히지 않아서인지 발자국은 작아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진 물건들이 하나씩 드러난다. 돈 만 원, 박하사탕, 냉동 볶음밥, 가족사진. 그리고, 도연이 동생 상연이가 사라졌다! 내 이야기, 내 친구 이야기 같은 사건들은 읽는 내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 아이들의 현실, 우리 아이들의 고민을 생생하게 다룬 실감 나는 동화이자 가족간의 끈끈한 유대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행복한 이야기이다. 작가의 말 물결무늬 발자국 잃어버린 게 있다 잃어버린 게 또 있다! 잃어버린 게 아주 많다! 우리들의 도둑님 내 동생 상연이가 사라졌다! 도둑님 발자국에 숨은 비밀과 진실은 무엇일까? 잃어버린 건 물건만이 아니었다! 가족 간의 관심이었다! ‘발자국이다! 도둑놈 발자국!’ 도연이는 침을 꼴딱 삼켰다. 물결무늬 신발 자국. 뒤꿈치까지 찍히지 않아서인지 발자국은 작아 보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진 물건들이 하나씩 드러났다. 돈 만 원, 박하사탕, 냉동 볶음밥, 가족사진. 그리고, 도연이 동생 상연이가 사라졌다! 도연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상연이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쌓아 두었던 서로에 대한 불만이 터지고, 또 각자 숨기고 있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난다. 서로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잃어버린 건 물건만이 아니라 가족 간의 관심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린이들에게 이 땅을 굳건히 딛고 일어설 힘을 주는 동화 황선미 작가의 작품 속 인물들은 저마다 이 땅에 뿌리를 둔 고민을 가지고 있고, 그 고민을 해결해 가면서 이 땅을 두 발로 딛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도둑님 발자국'의 주인공 도연이도 도시의 반지하방에서 살며 냉동 볶음밥이나 라면으로 식사를 때우곤 한다. 엄마가 인터넷 선을 잘라 버려서 몰래 피시방을 다니고, 전문가용 조립 모형을 완성하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엄마 아빠에게는 비밀이다. 도연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 저마다의 고민과 꿈이 있다. 무용을 전공했지만 팍팍한 가정 형편 때문에 농장에서 미니 화분을 만드는 엄마는 작은 꽃가게를 낼 꿈을 꾸고 있다. 네 가족을 부양하는 아빠는 병에 걸렸지만 그 사실을 비밀로 한 채 멋진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꾼다. 형만 졸졸 따라다니는 상연이도 시골로 보내버린 개를 다시 데려오고 싶은 간절한 꿈을 간직하고 있다. 내 이야기, 내 친구 이야기 같은 사건들은 읽는 내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 아이들의 현실, 우리 아이들의 고민을 생생하게 다루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문제를 제시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단절된 상황도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대화로 이겨낼 수 있다는 단단한 희망을 보여 준다."바이올린? 우리 형편에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있단 말야?"아빠가 기가 막힌다는 듯 말했다."피아노가 적성에 안 맞으니 어떡해. 다른 거라도 배워 봐야지.""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이거저거 다 시켜 보는 거야? 왜 그런 낭비를 해?""다 자식 위해 그러는 거지, 나 좋으려고 그럴까.""도연이가 그러고 싶대?""애들이야 공부하는 건 다 싫어하지. 그렇다고 그냥 두면 뭐가 돼? 당신은 애들 수행 평가가 얼마나 중요한 지 몰라서 그래. 지금부터 배워 두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한다고.""재능이 있어서 키워 주려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하니까 따라 하는 건 우스운 짓이야. 더구나 우리 형편에!""우리 형편이 이러니까 더 가르쳐야지.""글쎄, 그렇게까지 왜 하느냐고!"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나는 한숨을 쉬었다. 학원 대신 피시방에 간 건 잘못했다. 돈을 몽땅 저금하지 않은 것도 잘못했다. 야단맞아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건 정말 싫다. - 본문 49~50쪽에서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2
비룡소 / 천효정 (지은이), 이정태 (그림) / 2020.11.15
15,000원 ⟶ 13,5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천효정 (지은이), 이정태 (그림)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 시리즈. 확 달라진 캐릭터와 생생한 액션 묘사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던 첫 권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번에도 이정태 작가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과 익살스럽고 센스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이다. 1권 ‘머니맨 어벤저스’에서 건방이와 친구들은 ‘적귀’라는 무시무시한 적을 물리친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귀면을 쓴 자들’이 계속해서 나타날 거라는 도검 장인 타타의 경고대로, 2권에서도 기괴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사악한 적이 나타나 머니맨들을 위협하는데….1. 갑부 뽑기 2. 가난한 아이들 3. 건방이의 고민 4. 머니맨 어벤저스 회의 5. 리웨이 집사 6. 흰옷을 입은 남자 7. 초아가 화났다 8. 위기의 오지만 9. 점박이 아저씨의 방문 10. 돈의 덫 11. 007의 정체 12. 무술인 주부 봉사단 13. 달빛 아래의 비무 14. 잘생긴 오빠들, 그 후 외전. 집사의 과거‘건방이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머니맨 어벤저스의 이름으로 맞서게 될 첫 번째 상대, ‘달콤한 돈의 유혹’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 내라!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 시리즈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가 다섯 권으로 완결되고, 이를 아쉬워하던 팬들의 열렬한 요청에 응답하며 등장한 시즌2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확 달라진 캐릭터와 생생한 액션 묘사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던 첫 권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1권 ‘머니맨 어벤저스’에서 건방이와 친구들은 ‘적귀’라는 무시무시한 적을 물리친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귀면을 쓴 자들’이 계속해서 나타날 거라는 도검 장인 타타의 경고대로, 2권에서도 기괴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사악한 적이 나타나 머니맨들을 위협하는데……. 시즌2에서 새롭게 결성된 ‘머니맨 어벤저스’가 이번에는 어떤 액션으로 또 한 번 통쾌한 승리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도 좋다. ◆ 빈소니, 가난을 원망하다 일찍이 엄마를 여의고, 다른 지방에서 일하는 아빠를 대신해 집안 살림과 동생 돌보기를 도맡고 있는 소니. 아빠가 일주일에 한 번씩 건네는 생활비로 근근이 살아가는 소니에게,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갑부 뽑기’는 꿈도 못 꿀 일이다. 갑부 뽑기는 한 번 뽑는 데 오천 원이나 들지만, 최신형 스마트폰, 고가의 게임기 등 어마어마한 당첨 상품 때문에 아이들은 너도나도 용돈을 갖다 바치는 중이다. 자신의 차림새가 초라하게 느껴지고, 그것 때문에 스스로 의기소침해지는 것이 싫기만 한 소니에게, 같은 반에 있는 ‘이건방’은 정말 신기한 아이다. 옷차림이나 신발, 사용하는 핸드폰을 봐도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가난한 집 아이가 틀림없는데, 주눅 들어 있기는커녕 반에서 늘 존재감이 느껴진다. 심지어 학교 최고의 정보통 오지만, 얼음 미녀 백초아, 학교 일짱 최호길, 유튜브 스타 송송을 친구로 거느린, ‘핵인싸’이니, 소니의 눈엔 그저 ‘이상한 녀석’일 따름이다. 소니는 동생 하니를 위해 딱 칠천 원 남은 생활비를 털어 통닭을 사려 하지만, 그마저도 가격이 올라 좌절하고 만다. 그런 소니 앞에 기묘한 인물이 나타난다. ◆ “얘야, 돈 필요하지 않니?” - 달콤하고 위험한 돈의 덫 ‘007’로 알려진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얗게 차려입고 돈다발이 가득 채워진 가방을 가지고 다니며 아이들에게 돈을 빌려준다. 이미 그에게 돈을 빌린 아이들도 많다는 소문이다. ‘원하는 만큼, 이자 없이, 상환은 아무 때나’라는 007의 파격적인 조건에 소니는 ‘가볍게’ 이만 원을 빌린다. 그 정도는 친구에게도 꿀 수 있는 금액이니까. 곧 아빠에게 생활비를 받아서 갚으면 되니까. 그러나 소니는 자신이 이미 위험천만한 ‘돈의 덫’에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007에 대한 소문은 건방이를 비롯한 머니맨 어벤저스에게도 들려온다. 어린아이들에게 현금을 마구 빌려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수상쩍고, 경계할 만한 일이었다. 머니맨 어벤저스는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007은 건방이와 친구들 앞에 정체를 드러낸다. 하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그의 진짜 이름은 ‘백귀’, 그 역시 ‘귀면을 쓴 자’였다. 앞서 등장했던 적귀에 이어 머니맨들 앞에 나타난 백귀. 그가 아이들에게 돈을 마구 빌려준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머니맨 어벤저스는 그의 음모에 어떻게 맞서게 될까? ◆ 머니맨 어벤저스, 성장하고 진화하다 오방도사에게 권법을 배운 건방이는 손에서 무형의 검을 뽑아내는 ‘수검술’을 익히기 위해, 설화당주에게 검법을 사사한 초아와 함께 맹훈련 중이다. 이렇게 머니맨들은 중국에서 수련 여행 중인 사부들의 빈자리를 지키며 스스로 수련에 매진해 왔다. 비수나 창촉 같은 무기를 몰래 날려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암기술’을 수련해 온 오지만은, 백귀를 처음 상대하다 그가 고도의 수련을 쌓은 암기술의 고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백귀가 어떤 암기를 사용하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벌어진 백귀와의 격렬한 전투에서 오지만은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머니맨 동료들과 독자들을 놀라게 한다. 오지만뿐 아니라 머니맨 어벤저스 모두, 꾸준한 수련의 결과를 눈부신 활약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시리즈의 핵심은 이렇게 ‘오롯이 자신들의 힘으로 성장하고 진화해 가는 건방이와 친구들의 활약상’이라 할 수 있다. ◆ 깨알 웃음, 훈훈한 감동까지 빈틈없이 채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동화’ 지난 1권에서 드디어 사귀게 된 건방이와 초아의 알콩달콩 연애담이 2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기 시작한다. 오십 일째 만남을 맞아 이벤트를 고민하는 건방이. 그러나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은데……,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책을 끝까지 읽으면 확인할 수 있다. 1권 마지막을 장식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리웨이 집사’도 비중 있게 등장한다. 리웨이가 온 뒤 눈에 띄게 윤택해진 건방이네 살림, 그리고 그가 어쩌다가 비밀의 집으로 ‘배달’되었는지에 대한 사연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가난이 부끄럽고 버거운 소니와 가난이 조금도 불편하지 않은 건방이, 두 아이들의 대조적인 모습과, 소니 하니 남매에게 일어나는 작지만 훈훈한 ‘기적’을 통해 아이들이 저마다 품고 있는 크고 작은 마음속 상처와 그늘(반드시 가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더라도)을 살살 보듬어 주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피식피식 터지는 개그 구간은 언제나 그렇듯 기본 장착이다. 이번에도 이정태 작가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과 익살스럽고 센스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이다.
꿀떡해 버린 꿀떡
창비 / 손춘익 지음 / 1994.06.01
10,800원 ⟶ 9,72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손춘익 지음
평안도·황해도·함경도 지방을 비롯한 여러 고장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모아 새롭게 엮은 전래동화집. 해학이 가득한 전래동화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족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머리말/손춘익 1. 꿀떡해 버린 꿀떡 말꼬리 잇기 이야기 이야기 긴 이야기 두꺼비도 짚신을 개구쟁이 도깨비 거짓말 이말 저말 손금 말 오줌 신선주 붕어가 꾼 꿈 개목에 가려면 개미도 장에 가려고 밑도 끝도 없는 싸움 꿀떡해 버린 꿀떡 달 있는 섣달 그믐 춤추는 쥐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꿩 꼬리를 주워 들고 조약돌 하나로 수달에게 놀란 호랑이 발목도 목 2. 힘보다 꾀로 임금의 눈과 스님의 눈 소두깨비로 간 총각 색시를 업어 온 외쪽이 산삼과 논 산골 아이 한 아이의 지혜 활을 부러뜨린 사냥꾼 장군과 초립둥이 호랑이가 물어다 준 나물 보따리 장가 들고 부자 되고 양반을 업고 건너다가 말은 죽어도 길을 가는 세 사람 말로 삼천 냥을 번 룬은 평양 구두쇠 오리는 어떻게 세나 호랑이를 속인 두꺼비 바가지에 띄워 놓은 버들잎 비단 세 필 가져가기 힘보다 꾀로 3. 꿩이 우는 것은 개구리의 장례 꿩이 우는 것은 땅 밑 마을 장닭이 울지 않는 까닭 소금 나오는 맷돌 가자미의 눈과 낙지의 눈 길에서 만난 여섯 의형제 동굴 속 이상한 나라 원숭이의 궁둥이와 게의 집게발 고각보의 힘겨루기 기러기가 물고 간 표주박 도깨비집 불여우와 호랑이
수학을 가슴으로 느껴라, 라마누잔
살림어린이 / 구민애 지음, 유현아 그림, 계영희 감수 / 2008.09.05
8,500

살림어린이인물,위인구민애 지음, 유현아 그림, 계영희 감수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의 9권. 인도의 수학자 라마누잔의 삶을 그린다. 라마누자는 수학에서는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늘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고집불통인 아이였다.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들어가지만 학위를 받지 못한다. 수학이 아닌 다른 과목은 거들떠보지도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쓴 논문을 영국에 있는 수학자들에게 보낸 라마누잔은 하디에게 초청을 받는다. 현대 수학을 배우지 못한 라마누잔은 하디의 보우 아래서 단점을 보완하고, 논문을 발표하여 영국 수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인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왕립 학회 회원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라마누잔은 외롭기 그지없었다. 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았고, 날씨도, 음식도 맞지 않아 힘들게 생활했다. 게다가 전쟁까지 터져 라마누잔을 더욱 힘겹게 만든다. 책의 부록에는 라마누잔이 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업적, 그리고 '라마누잔 마방진'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추천 글 책을 읽기 전에 세 살까지 말을 못 하다 수학을 꿈꾸는 아이 대학교에서 실패하다 문제 푸는 사무원 영국으로 떠나다 천재 탄생 학자로 거듭나다 외로운 이방인 신의 품에 잠들다 수학사에 남긴 라마누잔의 업적 라마누잔 더 살펴보기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보아야 할 책!!! ■ 수학 영재, 특목고.과학고가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수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거나 특목고.과학고 진학이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 모은 수학자들은 불꽃같은 열정으로 수학을 위해 일생을 산 사람들로, 그들의 삶이 수학 영재들에게 등대가 되어 수학의 길을 비추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아름다운 학문 수학, 그러나 참 멀게만 느껴지는 학문이 또 수학이다. 수학을 어렵고 복잡한 문제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는 일생을 수학과 함께 살아간 수학자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한 권 한 권 책을 읽다 보면 이웃집 친구처럼 수학이 가깝게 느껴지게 된다. ‘수학을 잘 하려면 먼저 수학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는 명제를 시리즈 완성의 나침반으로 삼은 만큼 수학을 잘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자꾸만 수학 문제를 풀고 싶게 해주는 책이다. 수학에도 이야기가 있다. 더하기, 빼기에는 어느 수학자의 눈물겨운 노력이…, 곱하기, 나누기에는 어느 천재 수학자의 기발한 상상이 담겨 있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읽고 나면 수학 문제를 예사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문제 하나하나에서 그동안은 몰랐던 수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 쉽게 만날 수는 없었지만, 수학을 이끌었던 진짜 수학자를 만난다. 초등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시리즈는 수학사적으로 볼 때 보석과도 같은 수학자들로 채워져 있다. 이들의 이론과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 수학 속에도 나온다. 따라서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이러한 이론과 연구가 어떤 배경으로 생겨났고, 왜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천재 수학자들의 놀라운 수학 이론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의 수학 교육 대중화를 선도하는 교수가 수학자들이 이룬 업적과 핵심 이론을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보고 나면 천재 수학자들이 수학의 역사에 가득 채워 놓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어려운 수학 이론들도 쉽게 알 수 있다.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9> 라마누잔 소개 라마누잔 - 수학을 가슴으로 느껴라 - 인도의 신비 수학자 라마누잔을 만난다. 인도의 수학자 라마누잔은 브라만이라는 높은 계급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다른 브라만에 비해 몹시 가난했다. 어릴 적에는 천연두를 앓아 목숨을 잃을 뻔하고, 세 살까지 말도 못했다. 학교에 들어가서는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수학에서는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수학 경시 대회에서 늘 일 등, 하지만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고집불통인 아이였다.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들어가지만 학위를 받지 못한다. 수학이 아닌 다른 과목은 거들떠보지도 않았기 때문이었다. 라마누잔은 대학교 졸업장도 없이 직업도 구하지 못하고 빈둥거리며 지내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홀로 수학 연구를 하고 있었다. 자신이 쓴 논문을 영국에 있는 수학자들에게 보낸 라마누잔은 하디에게 초청을 받는다. 현대 수학을 배우지 못한 라마누잔은 약속된 기호를 사용하지 못하고, 증명도 없이 공식만 이끌어 내기 일쑤였다. 하디는 그런 라마누잔의 단점을 이끌어 주고, 학자로 거듭나게 도와준다. 라마누잔이 발표하는 논문을 영국 수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인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왕립 학회 회원이 된다. 영국에서 자신의 뜻을 펼치기는 했지만, 라마누잔은 외롭기 그지없었다. 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았고, 날씨도, 음식도 맞지 않아 힘들게 생활했다. 게다가 전쟁까지 터져 라마누잔을 더욱 힘겹게 만든다. 육 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라마누잔은 지체 높은 사람들에게까지 극진한 환대를 받는다. 또 교수로 와 달라는 부탁도 받는다. 하지만 라마누잔은 꺼져 가는 불빛처럼 점점 기운을 잃는다. 영국으로 떠나면서 계율을 어긴 라마누잔은 친지와 친구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세상을 떠난다. * 부속에는 라마누잔이 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업적, 그리고 ‘라마누잔 마방진’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라마누잔, 내가 여기 올 때 택시를 탔거든. 그런데 말이지, 택시 번호가 별 특징이 없는 따분한 1729였네. 아, 나쁜 징조가 아니면 좋겠는데.""하디는 '1729=13X133'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13은 서양 사람들이 불길하다고 생각하는 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라마누잔이 말했습니다."아니에요, 교수님, 1729는 재미있는 수입니다.""1729가 재미있는 수라니? 그게 무슨 말인가, 라마누잔?"하디가 깜짝 놀라자, 라마누잔이 빙긋 웃으며 대답했습니다."1729는 1과 12를 각각 세제곱한 수의 합이면서 9와 10을 각각 세제곱한 수의 합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1729는 두 세제곱의 합으로 나타내는 방법이 두가지 이상인 가장 작은 수랍니다."p.105-106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레인저
슬로래빗 / 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은이) / 2021.06.11
14,000원 ⟶ 12,600원(10% off)

슬로래빗예술,종교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은이)
네모아저씨의 종이접기 놀이터 6권. 대한민국 최고의 종이접기 크리에이터 네모아저씨가 새로운 종이접기 주제로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레인저>를 선보인다. 종이로 만들어진 무적의 전사, 페이퍼 레인저는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구출하는 구조대, 악당에 맞서 싸우는 수호대로 나뉘었다. 지구를 파괴하는 악당도 등장한다. 페이퍼 레인저가 세상에 나타난 배경, 주인공마다 가진 다양한 이야기가 곁들여져 있어 독자들의 상상력과 재미를 더욱 북돋워 줄 것이다. 이 책의 모든 작품은 상·하체를 조립하여 완성한다. 이 방식의 장점은 첫째, 15cm 일반 색종이 2장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색종이 1장으로 머리와 팔다리를 모두 표현하려면 작품이 너무 작아져 접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색종이 2장으로 상체와 하체를 각각 접기 때문에 훨씬 쉽고, 12cm 내외의 크기로 완성되어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좋다. 둘째, 상체와 하체를 바꾸어 조립하면 20가지의 작품을 총 400가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상체와 하체를 선택하고 나만의 색깔을 입혀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페이퍼 레인저 군단을 만들 수 있다.서문 _페이퍼 레인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페이퍼 레인저의 세계관 _종이로 만들어진 무적의 전사들 페이퍼 레인저 페이퍼 레인저 접기의 기본 _종이접기 기호와 기본 접기 _페이퍼 레인저 기본형 접기 _페이퍼 레인저 조립 방법 부활과 동시에 Power Up! _하이퍼 퓨전 레인저 Part 1. 구조대 진 류 루카스 올리비아 미구엘 다니엘 레오 디에고 샤오 수라 Part 2. 수호대 루이스 잭 마르코 빅토르 데미안 에반 찬드라 압둘라 윌리엄 무스타파 Part 3. 악당 다크 비스트 다크 슬래셔 다크 크래셔 다크 클로크종이접기로 구현한 전사와 악당의 이야기 악당을 무찌르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시대를 불문하고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네모아저씨는 이 책에서 종이접기로 전사와 악당을 구현하며 새로운 가상 세계를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야기는 미래의 어느 시기로 이동한다. 인류가 악의 무리로부터 고통받자 ‘페이퍼 휴먼’이라는 종이로 만들어진 새로운 인류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중에서도 고된 훈련을 통과한 용사만이 ‘페이퍼 레인저’ 칭호를 얻게 된다. 페이퍼 레인저는 다국적으로 설정된다. 국가 간 분쟁 없이 한마음이 되어 커다란 지구 공동체를 지켰으면 하는 마음으로 페이퍼 레인저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인명을 부여한 것이다. 책 속 등장인물 - 구조대와 수호대, 그리고 악당 페이퍼 레인저는 각자 적성에 따라 구조대와 수호대로 나뉜다. 구조대는 위기에 빠진 인간들을 재빨리 구출하는 것이 주요 임무. 따라서 구조대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속력이며, 외형 또한 곧게 뻗은 긴 팔다리를 특징으로 한다. 수호대는 평화를 파괴하는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업무를 주로 한다. 그렇기에 강한 무력이 필수 능력치로 손꼽힌다. 외형 역시 구조대와는 확연히 다르다. 싸움을 잘할 것 같은 근육질의 팔다리가 특징이다. 페이퍼 레인저가 처단할 대상, 악당도 종이접기로 만날 수 있다. 보자마자 바로 악당임을 알 수 있는 외형이다. 악의 무리답게 칠흑같이 까만 몸과 흉기를 두른 듯한 섬뜩한 몸을 지녔으니 말이다. 상·하체 교환으로 400가지 커스터마이징 페이퍼 레인저는 색종이 2장으로 상체와 하체를 각각 접고 조립하여 완성한다. 상·하체를 결합하는 부분은 모두 동일한 구조이기에 레고 블록을 갈아 끼우듯 상체와 하체를 서로 다른 모델로 바꾸어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자유롭다. 작가는 이를 ‘퓨전’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한다. 부상을 입은 두 레인저가 서로의 온전한 상·하체를 결합하여 부활하는 것이 바로 퓨전이다. 그중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을 18개 선정하여 ‘하이퍼 퓨전 레인저’로 소개하고 있다. 종이접기 기본만 알면 바로 시작! ‘저런 멋진 작품을 과연 내가 따라 접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내려놓아도 좋다. 종이접기 기본만 알면 누구나 접을 수 있도록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단계를 빠짐없이 자세한 도안으로 수록했다. 도안이 어려운 단계는 사진이나 QR 동영상으로 설명을 보완하며, 좁은 부분을 접어야 하는 경우에는 부분 확대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페이퍼 레인저를 하나도 안 접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접어 본 사람은 없으리라 장담하고 또 장담한다. 이토록 멋진 전사를 내 손으로 완성했다는 자부심이 생길 테니까!
공습국어 초등독해 5.6학년 심화 3 (독해력 C-6)
주니어김영사 /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9.02.22
8,000원 ⟶ 7,2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다양한 갈래의 글감 읽기를 통해 정독 습관을 길러주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글의 구조와 내용을 파악하는 효과적인 절차와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고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는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글밥지도를 통해 글의 짜임과 내용을 한눈에 파악한다! 하나. 마인드맵 방식을 이용한 독해력 훈련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글감의 짜임과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글감의 중심 생각을 가운데에 놓고 이 중심 생각으로부터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세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글감의 전체 구조와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 국어 평가 방향에 맞춘 갈래별 문제 구성 글의 갈래는 크게 정보를 전달하는 글, 설득하는 글, 정서를 표현하는 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글은 갈래별로 표현하는 방식이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글을 읽을 때 갈래별 특성에 맞게 읽어야 합니다. 초등 국어 교육 과정에서도 갈래별 특성에 맞는 글 읽기를 위해 글감의 갈래에 따른 평가 방향을 정하여 놓고 있는데,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이러한 평가 방향에 맞춰 갈래별로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셋.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를 위한 전략 제시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는 글감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거쳐야 할 필수 과정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에서는 글밥지도 그리기를 통해 글감의 사실적 이해를 다루었으며, 공감하기와 따져보기를 통해 비판적, 추론적 이해를 다루었습니다. 사실적 이해 단계는 각 문단별 중심 내용과 글의 짜임, 그리고 글 전체를 간추리며 글의 중심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비판적 이해 단계는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고 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 재미있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글감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설명하는 글이나 설득하는 글과 같이 독해를 위한 기본 글감 이외에도 광고문이나 기사문,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거나 접하게 되는 일기, 보고문, 기록문 등 여러 형식의 글감을 다양하게 싣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과 밀접한 글들은 친숙한 소재와 형식으로 독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섯. 기본과 심화의 연속된 어휘 학습 과정으로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전 과정이 학년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과정별로 기본 ⅠⅡⅢ, 심화 ⅠⅡⅢ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정 단계 12학년 기본 Ⅰ, Ⅱ, Ⅲ 단계 심화 Ⅰ, Ⅱ, Ⅲ 단계 34학년 기본 Ⅰ, Ⅱ, Ⅲ 단계 심화 Ⅰ, Ⅱ, Ⅲ 단계 56학년 기본 Ⅰ, Ⅱ, Ⅲ 단계 심화 Ⅰ, Ⅱ, Ⅲ 단계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다른 구성과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단계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른 낱말과 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심화 단계는 유추와 연상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고 쓰는 단계입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속된 훈련 단계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기본 단계부터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습국어 초등독해 기본 단계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각 과정의 심화 단계를 공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34학년 과정에서 기본 단계를 학습하고 현재 5학년이나 6학년이 되었다면 56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보다는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하거나, 34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를 한 다음 56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계획성
위즈덤하우스 / 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 2010.04.23
9,000원 ⟶ 8,1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생활,인성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19권.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 19권에서는 계획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던 천하태평 마봉희가 학교 방송반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계획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나가며 삶의 주인으로서 우뚝 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고,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과 실천 가능한 계획표를 세우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방학 생활 계획표 짜기의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우리가 범하기 쉬운 계획표 짜기의 맹점에 대해 주인공 봉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추천의 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엔진, 계획성 작가의 글 꿈을 이루게 해 주는 ‘계획’ Plan 1. 내 꿈이 무엇인지 찾기 인류 멸망 24시간 전, 당신의 계획은? 천하태평 강심장 마봉희의 하루 엄마 없는 빵들의 수다 Plan 2. 시간의 소중함 깨닫기 25억 개의 모래알 엄마의 약속 무시무시 깐까니스트 Plan 3. 미루기 병에서 탈출하기 봉희 대 생활 계획표의 전쟁 어른과 아이의 차이점 Plan 4. 일의 우선순위 정하기 계획이 실현되는 마법 노트 마법의 계획표 방송 축제와 깜짝 손님어린이의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위즈덤하우스 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이다. 부모나 형제자매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토대로 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 어린이에게 필요한 인성을 녹여 내어 재미와 함께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계획성》은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19번째 권으로서, 계획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던 천하태평 마봉희가 학교 방송반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계획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나가며 삶의 주인으로서 우뚝 서는 이야기이다.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꿈을 이룬다! 어린 시절, 방학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계획표를 만들어 봤을 것이다. 동그란 원 안에 하루 24시간을 그려 넣고, 아침 기상부터 공부하기, 책 읽기, 운동하기, 놀기, 취침 등으로 칸칸이 나누고 색을 칠한다. 하지만 당장 다음날부터 계획표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처음 며칠은 지키려고 애를 쓰지만 한두 번 어기고, 조금씩 미루다 보면 나중에는 아예 생활 계획표를 무시하게 되고 만다. 이처럼 계획이 중요하다고들 말하고, 계획적인 삶을 살기 위한 첫 단계로 계획표를 짜는데,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 속에 그 답이 있다. 주인공 마봉희는 날마다 학교에 지각하고, 끄떡하면 학원에 빠지기 일쑤고, 엄마가 도와주지 않으면 준비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그래도 걱정이라고는 없고, 매사 태평이어서 별명도 천하태평 강심장이다. 이런 마봉희가 우연히 학교 방송반에 들어가겠다고 마음먹으면서 계획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계획표를 세우고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어서, 빡빡한 계획표에 질질 끌려 다니다가 며칠도 못 되어 포기하고 만다. 그때 방송반 선배이자 현재는 방송국 아나운서가 된 김기호의 ‘계획을 실현되는 마법 노트’가 마법처럼 봉희 앞에 떡하니 나타나고, 봉희는 그 노트를 통해 실천하는 계획표를 세우는 법을 배우게 되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봉희가 발견한 ‘실천하는 계획표 세우는 법’은 무엇일까? 이 책 《어린이를 위한 계획성》에서는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고,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과 실천 가능한 계획표를 세우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방학 생활 계획표 짜기의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우리가 범하기 쉬운 계획표 짜기의 맹점에 대해 주인공 봉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렇다면 어떤 계획표를 짜야 하는가? 본문에서는 단계별로 조목조목 올바른 계획표 세우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사람들은 대부분 너처럼 시간 단위로 계획표를 짜. 하지만 시간 단위 계획표는 좋은 방법이 아니야. 계획이란 건 목표를 이루려고 세우는 거잖아. 그런데 시간 단위 계획표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는데도 시간이 지났다고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곤 해. 이건 잘못된 거야.”라고 시간 단위 계획표의 대표격인 ‘방학 생활 계획표’의 잘못이 무엇인지와 목표 단위의 계획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말해 주고 있다.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고, 그 꿈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하지만 어릴 시절 가졌던 꿈을 실제 이루는 이는 많지 않다.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계획을 세워 보고, 시간을 관리할 줄 알게 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계획을 실현하는 방법’ Plan 1_내 꿈이 무엇인지 찾기 : 꿈이 없는 사람은 없다.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누구나 있다. 하지만 꿈이 모두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계획을 세워라. 계획은 꿈을 이루기 위한 사다리인 셈이다. 사다리를 타고 오르듯 계획을 하나씩 실천해 보면, 꿈을 이룰 수 있다. Plan 2_시간의 소중함 깨닫기 :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이 시간을 얼마나 잘 썼느냐에 따라 꿈을 이루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더 늦기 전에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 한 번 흘러간 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Plan 3_미루기 병에서 탈출하기 : 계획의 가장 큰 적은 미루기 병이다. 미루기 병에 걸리면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결심만 한다. 간단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라.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세우면 겁이 나서 미루기 쉽다. 작은 일부터 꾸준하게 실천하다 보면 결국 큰일을 해낼 수 있다. Plan 4_일의 우선순위 정하기 :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부족해서라거나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라고 변명한다. 할 일이 많을 때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하고 급한 일부터 하나씩 해내다 보면 똑같은 시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다.“우리는 지금 인류 마지막 날을 사는 게 아니잖아요. 정말 내일 인류가 멸망한다면 나도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을 거예요. 그렇지만 자고 나면 생기는 게 시간이잖아요. 넘치고 넘치는 게 시간이라고요. 저절로 생기니까 특별히 애쓸 필요도 없어요. 난 이따금 그런 시간이 너무 많아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심심하고 지루하단 말이에요.”아빠는 손가락으로 콧등을 문지르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네가 계획적으로 생활하지 못하는 건,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이야. 시간은 한 번 지나면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거잖아. 지금 이 순간은 이때뿐이야.” “내가 아무래도 계획을 잘못 세웠나 봐. 이건 사는 게 아니야. 창살만 없지 완전 감옥이야. 자유라곤 없어.”봉희는 계획표를 내려다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박 찢어 버리고만 싶었다. 하지만 병실에 누워 계신 엄마의 얼굴이 계획표 위에 겹쳐졌다. 한참을 고민하던 봉희는 연필을 들고 계획표를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그래, 이건 너무 심한 계획표니까 좀 쉬면서 해도 돼. 공부 시간도 좀 줄이고, 게임도 조금만 하자. 텔레비전을 아예 안 보면 친구들이랑 대화가 안 통해서 따돌림 당하니까 조금만, 그래, 아주 조금만 보는 거야.”계획표는 너무 복잡해져서 글씨를 쓸 자리도 없어졌다. 방학 때마다 학교 숙제로 생활 계획표를 만들었다. 원을 그리고 칸을 나눠서 시간을 표시해 벽에 붙여 놓았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국어 공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저녁 식사, 7시부터 8시까지 운동하기. 8시부터 9시까지는 일기 쓰기……. 물론 단 한 번도 지켜본 적이 없다. 내 방 벽에 붙은 생활 계획표를 보고 새아빠가 말씀하셨다. “이건 실천하기 위한 계획표가 아니야. 장식용 계획표야. 이런 계획표는 백날 만들어 봐야 소용이 없어. 지키지 않는 계획표는 계획표가 아니야.”난 새아빠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다. 친구들 모두 이런 계획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학교 선생님도 뭐라고 하지 않으셨다. 새아빠가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사람들은 대부분 너처럼 시간 단위로 계획표를 짜. 하지만 시간 단위 계획표는 좋은 방법이 아니야. 계획이란 건 목표를 이루려고 세우는 거잖아. 그런데 시간 단위 계획표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는데도 시간이 지났다고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곤 해. 이건 잘못된 거야.”
소피아공주 & 왕자와의 파티
예림당 / 비비안 프렌치 글, 사라깁 그림 /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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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외국창작비비안 프렌치 글, 사라깁 그림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프린세스 아카데미 시리즈! 은빛 탑 공주들은 프린스 아카데미 파티에 초대받았어요. 소피아 공주는 멋진 왕자와 함께 춤을 출 생각에 열심히 춤 연습을 했어요. 그런데 우아하고 아름답게 춤을 추는 게 쉽지가 않았어요. 자꾸만 발이 엉켜서 말이에요! 설마 왕자랑 춤을 추다 넘어지지는 않겠지요?은빛 탑에서의 프린세스 아카데미 Princess Academy at Silver Towers 티아라 포인트 500점을 획득해 티아라 클럽에 들어가게 된 여섯 공주들! 은빛 탑에서 생활하는 여섯 공주들에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실버 로즈룸의 여섯 공주들을 지금부터 만나 보아요! 프린세스 아카데미 시리즈의 숨은 매력 네 가지! 하나! 화려한 외모와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공주들의 넘치는 매력! 은빛 탑의 기숙사, 실버 로즈룸을 함께 쓰는 여섯 공주들을 소개해요. 덤벙거리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귀여운 샬롯, 초록빛 눈이 매력적인 활달한 케이티, 큰 눈과 짙은 머리카락이 아름다운 겁쟁이 데이지, 똑똑하고 현명하며 미소가 예쁜 앨리스, 언제 어디서나 솔직하고 당당한 소피아, 사근사근하고 얌전한 에밀리. 각자 다른 매력을 가졌지만 언제 어디서나 서로를 위하는 최고의 친구랍니다. 여섯 공주들의 화려한 드레스와 아기자기한 장신구를 보는 것도 프린세스 아카데미 시리즈를 읽는 또 하나의 재미예요. 둘! 흥미롭고 독특한 프린세스 아카데미의 수업! 은빛 탑에서는 현장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윈들스핀 마녀님 댁 방문’, ‘ 왕실 생활 박물관 방문’ ‘아름답게 부채 부치기’, ‘왕실 정치 제도 이해하기’ 등의 수업은 은빛 탑에서만 배울 수 있는 독특한 수업이지요. 셋! 티아라 포인트를 두고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경쟁! 실버 로즈룸 공주 VS 쌍둥이 자매 은빛 탑에선 공주들이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는 것을 격려하고 감독하기 위해 티아라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입학 후 1년 동안 티아라 포인트 500점을 획득하면 루비맨션에서 공부할 수 있어요. 티아라 포인트를 두고 펼치는 로즈룸의 여섯 공주와 쌍둥이 자매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기대해도 좋아요! 넷!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교훈적 내용 ‘완벽한 공주는 친절하고 진실하며, 언제나 자기 자신보다 상대방을 생각한다.’ 바로 프린세스 아카데미의 교훈이에요. 프린세스 아카데미 학교생활을 통해 화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씨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요.
사계절 생태놀이 - 봄
길벗어린이 / 붉나무 글.그림 / 2008.03.12
9,000원 ⟶ 8,100원(10% off)

길벗어린이자연,과학붉나무 글.그림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등을 수상한 양장본 <사계절 생태놀이>를 계절별로 네 권으로 분권해서 펴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 등을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 특징을 알려 주고 생물학적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야외에 나가 자연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다. 특히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히 드러나면서도 정감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다. 입말체로 쓴 문장들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듯 생생하고 간결하며 분량이 많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은 그림과 사진으로 생생하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봄나물 들나물 ― 이른 봄에 볼 수 있는 들나물 들나물 이름 맞히기 | 봄나물 요리 | 내 작은 꽃밭 만들어 가꾸기 | 민들레 꽃밭 가꾸기 봄놀이 꽃놀이 ― 봄에 피는 꽃 개나리 헬리콥터 | 갈퀴덩굴 헬리콥터 | 개나리꽃 목걸이 | 갈퀴덩굴 붙이기 민들레 꽃 놀이 | 제비꽃 놀이 | 진달래 꽃전 만들기 | 화전놀이 진달래 화채 만들기 | 진달래 꽃술 놀이 | 진달래 꽃관이랑 꽃목걸이 버들피리, 조릿대 잎 피리, 나뭇잎 피리, 보리피리, 풀피리 만들기 | 제비꽃 키우기 배추흰나비 기르기 | 식물 표본 만들기 우리는 벌레잡기 대장 ― 봄에 볼 수 있는 곤충 벌레랑 놀기 | 튀는 벌레 만들기 | 돌멩이로 벌레 만들기 | 벌레 발 만들기 나비 종이 접기 | 곤충 흔적 수집·관찰 기록장·곤충 지도 | 거위벌레 키우기알기 쉬운 자연 도감이자 자연물로 즐기는 생태놀이 백과 야외로 나가 아이들과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려 해도 마땅한 가이드가 없어서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면 얻는 게 없는 것 같고, 도감을 챙겨 가도 어느 정도 지식이 없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로 구성해서 자연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야외에서 찾아보고 관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를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려 줄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써서 자연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그림과 사진도 많아서 자연 도감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 실은 생태놀이들은 모두 풀잎이나 나뭇잎, 꽃, 열매, 흙, 돌멩이 따위의 자연물을 가지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을 체험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 놀이 방법을 그림으로 꼼꼼히 그려 놓아 누구나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만나고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느끼게 해 주고 바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생태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갖고 다니며 찾아보기 쉬운 계절별 구성 들고 다니며 관찰하기 좋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기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가 관찰하고 놀 수 있지요. 봄에는 진달래와 민들레 꽃을 따 화전을 부쳐 먹고 담장에 핀 개나리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동글납작한 돌멩이를 주워 간단히 무늬를 그리고 나뭇가지로 더듬이를 붙여 벌레를 만들어도 재미있지요. 여름에는 조약돌을 주워 공기놀이도 하고 밤나무 잎을 주워 배를 만들어 띄워 보고요. 가을에는 강아지풀을 꺾어다가 서로 풀줄기를 걸고 당겨서 풀싸움을 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놀지요. 겨울에는 나뭇가지로 활을 만들어 활쏘기를 해 보고 알록달록 오리를 그려 모빌을 만들어 걸면 멋질 겁니다. 이 책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는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글 이 책의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하게 드러나면서도 정감 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에게 더욱 친근감을 줍니다. 놀이하는 아이들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해서 금방이라도 그림 속 아이들처럼 놀고 싶어지게 합니다. 전래동요처럼 리듬감 있는 글도 한껏 흥미를 끕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입말체로 써서 분량이 많은 글을 읽는 데 익숙지 않은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2-2
솔빛길 / WSOY pro., Ltd 지음, 도영 외 옮김 / 2012.04.27
15,000원 ⟶ 13,500원(10% off)

솔빛길학습참고서WSOY pro., Ltd 지음, 도영 외 옮김
현재 핀란드 초등학생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수학교과서. 핀란드 수학에서는 '답' 그 자체보다는 답으로 가는 수학적 사고과정을 중시한다. 때로는 답이 2개가 될 때도 있고, 학생들마다 과정은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심지어 도형의 모양에서는 학생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모든 문제가 아이들이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 다리를 오가는 자동차들의 대수 등으로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함으로써 수학을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런 방식은 수학이 실제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지루하다'는 인상을 갖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1단원 덧셈의 세로식 1단원 숙제 1단원 심화 학습 2단원 뺄셈의 세로식 2단원 숙제 2단원 심화 학습 3단원 도형 3단원 숙제 3단원 심화 학습 4단원 측정하기와 어림하기 4단원 숙제 4단원 심화 학습 5단원 복습 -핀란드 수학교과서로 수학교육의 혁신을 생각해보다. “교과부의 에 가장 적합한 수학책” 서울시 교육청 직무연수 참고도서 “PISA, 2003 수학 세계 1위, 2009 세계 2위 핀란드 수학”이 왔습니다. 2003 PISA 수학 세계 2위, 2009 PISA 수학 세계 1위는 한국 이었습니다. 그러나 PISA 수학 1위 핀란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학 흥미도 1위가 핀란드”인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핀란드는 사교육도 거의 없고, 수업시간도 세계에서 가장 짧습니다. ‘수학 숙제 있으면 마음이 매우 무겁다’ 한국은 33.2%, 핀란드는 6.7%입니다. 2003 PISA 수학에 대한 흥미도와 학습 동기가 한국은 전체 41개 나라 중 각각 31위와 38위를 기록했습니다. 가르치는 방법의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보면 교과서 컨텐츠의 차이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수학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변화의 방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으로 내세웠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제작’을 하겠다면서, 현재 2012학년도 초등학생들이 배울 교과서를 개정하였습니다. 저희 출판사의 검토 결과, 분명 기존 교과서보다 나아진 것은 맞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수학 책이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창의적 인재 육성이 어렵다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문제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도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학의 문제점은 수학의 성취도보다 흥미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일 것입니다. 참고로 TIMSS 2007의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 학생의 수학에 대한 인상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태도(TIMSS 2007 결과) : 순 위(50개국 중) 공부할만한 가치 - 45위 흥미도 - 43위 자신감 - 43위 핀란드 수학 교육의 특징이 성취도와 흥미도가 둘 다 높게 나오는 것에 비해 한국의 특징은 성취도에 비해 흥미도가 지나치게 낮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솔빛길에서 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는 사실 교과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또 현재 나오는 모든 수학 참고서들 중에 ‘생각하는 힘’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가장 잘 구현한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교과부가 내세우는 것보다 사실 핀란드 교과서는 훨씬 진보한 수학책이라고 자신합니다. 현재 교과부에서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의 문제, 실생활과의 연계 문제 등은 이미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실현하고 있으며, ‘스스로 해 보기’라는 항목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도록 함으로써 능동적 수학 학습을 가능케 합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책의 놀라운 점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주어지면, 그 배경의 그림은 모두 그 문제와 연관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문제들이 모두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와 연관되어 있다. 가령, 야영이나 캠프 활동, 하이킹 등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주제로 삼고 그것을 수학과 연관시키면서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있다는 측면에서 유용한 수학책이다. 이것은 또한 교과부가 ‘수학 교육 선진화방안’에서 목표로 제시한 실생활 연계 문제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수학에서의 자기 주도적 학습 이 핀란드 수학 교과서를 보면 수학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시키려면 교재가 어떻게 나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저학년의 경우 덧셈, 뺄셈을 할 때 우리의 경우에는 식에서 빈칸을 하나 주고 답을 찾게 한다. 기능적 측면에서 연산을 배울 수는 있지만, 아이들은 그저 수동적으로 주어진 것만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핀란드에서는 그림을 주고 그냥 빈칸만 주어져 있다. 그림을 해석하고 그에 맞는 식을 세우고 하는 모든 것은 아이가 직접 해야 한다. 그러니 무언가 시키는 것만 한다는 느낌이 덜 들게 된다. 또한 ‘스스로 해 보기’라는 면이 각 단원마다 주어져 있는데, 여기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게 만든다. 논리적 능력 배양으로서의 수학 핀란드 수학교과서를 보다보면 이게 수학인가 싶은 문제가 많이 나온다. 일단 저학년 때는 미로찾기 문제와 틀린 그림 찾기 문제가 많이 나온다. 이것은 수학이나 과학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규칙 찾기가 1학년에 비해서 조금 더 어려워지며, 논리적 사고를 위한 훈련이 시작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풀어가다 보면 아이들은 끝없이 생각을 하게 된다. 단순히 주어진 연산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생각하게 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수학적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스토리텔링 문제의 모범 교과부가 발표한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에서 추구하는 주요한 방향 중 하나가 스토리텔링 문제를 앞으로 내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핀란드 수학교과서에서는 이미 이러한 스토리텔링 문제가 구현되어 있다. 2학년 1학기부터 문제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면서 하나의 이야기가 구성되는 문제가 나타난다. 이러한 시작이 나중에 3학년, 4학년으로 가면서는 본격적으로 스토리텔링의 문제가 되고, 실제로 식을 세워보면 간단하지만 해석하고 수학적으로 식을 세우는 훈련의 시작이 2학년이다. 서울시 교육청 초등교사 직무연수 참고도서 서울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직무연수에서 한국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서 연구하는 책이 핀란드 초등수학교과서입니다. 그만큼 전문가 집단에서 인정하는 교재로서 그 우수성과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핀란드 초등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의 구성 ① 기본과정 - 각종 이미지들과 간결한 설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게 합니다. - 이미지로 주어지는 문제와 수식의 문제를 통해서 이해와 연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각 장의 마지막에는 스스로 해 보기(Decide for yourself)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학생이 직접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풀게 함으로써 자기 결정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관성으로 문제를 풀 수 없게끔 문제에서 변형이 자주 나타납니다. ② 숙제 - 핀란드에서 숙제를 내주도록 고안된 부분인데,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보통은 구성됩니다. 물론 간혹 어려운 문제들도 있습니다. 앞에서 배운 것들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숙지하게 하지만, 양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즉 학생들이 수학에 질리지 않게끔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③ 심화 학습 - 조금 더 어려워지는 단계로서 상당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단순히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사고력을 많이 요구한다는 점에서 끝없이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한다는 점이 한국의 책과 다른 특징입니다. 창의력과 깊은 관찰력, 높은 사고력 등을 요구하는 문제들인데, 어렵지만 흥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장입니다. [마치며] 이 수학책 하나가 한국의 교육을 갑자기 확 바꿀 수 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핀란드와 한국의 기본적인 교육 철학과 환경, 사회적 분위기 등이 다른데,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을 바꾸겠다면 그것은 망상일 것입니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우선은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핀란드 수학의 장점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핀란드 WSOY사에서 만든 수학 교과서 LASKUTAITO 초등 전학년 시리즈 12권은 솔빛길에서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모두 출간될 예정입니다.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
길벗스쿨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21.09.06
12,000원 ⟶ 10,800원(10% off)

길벗스쿨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긴이)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작가의 판타지 시리즈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이 1년여 만에 2권으로 돌아왔다. 사람 머리만큼이나 큰 다이아몬드, 작지만 밝게 빛나는 토파즈, 기묘한 어둠을 품고 있는 호박… 크기와 색깔, 가진 힘이 제각각인 여섯 가지 보석들의 더욱 화려해진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알려 준 호박, 탐욕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준 다이아몬드, 주체적인 삶을 일깨워 준 라피스 라줄리, 가문의 비밀을 담은 비취 등등 2권에서는 보석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내면의 이야기는 물론, 보석 때문에 겪는 사람들의 희로애락까지 엿볼 수 있다. 또 여섯 가지 보석의 사연을 읽다 보면 '마석관' 주인이 어떤 기준으로, 어떤 이유에서 보석들을 모으는지 그 비밀의 실마리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프롤로그 ……… 7쪽 라피스 라줄리 영혼을 그린 초상화 ……… 9쪽 호박 어둠을 품고 있는 돌의 정체 ……… 31쪽 토파즈 행운의 수호석 ……… 65쪽 비취 저주받은 가문의 비밀 ……… 83쪽 흑진주 검은 눈동자에 가려진 진실 ……… 127쪽 다이아몬드 ‘왕의 재앙’이라 불린 돌 ……… 161쪽 에필로그 ……… 174쪽「전천당」 작가의 인기 신작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드디어 2권 출간! 사랑과 우정, 행운과 불행… 삶의 이면을 비추는 여섯 가지 보석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작가의 판타지 시리즈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이 1년여 만에 2권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 머리만큼이나 큰 다이아몬드, 작지만 밝게 빛나는 토파즈, 기묘한 어둠을 품고 있는 호박… 크기와 색깔, 가진 힘이 제각각인 여섯 가지 보석들의 더욱 화려해진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알려 준 호박, 탐욕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준 다이아몬드, 주체적인 삶을 일깨워 준 라피스 라줄리, 가문의 비밀을 담은 비취 등등 2권에서는 보석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내면의 이야기는 물론, 보석 때문에 겪는 사람들의 희로애락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여섯 가지 보석의 사연을 읽다 보면 주인이 어떤 기준으로, 어떤 이유에서 보석들을 모으는지 그 비밀의 실마리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지요. 의 주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보석은 무엇일까요? 1권에 이어 이번 권에서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사람들이 쳐다봐 주지 않는다 해도 나의 가치는 내가 제일 잘 알아.” 보석을 통해 전하는 삶의 중요한 가치 이 소개하는 여섯 가지 보석들의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사건처럼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게 이어집니다. 기이한 힘을 가진 보석 이야기는 환상적인 동시에 우리 삶 어딘가와 닮아있지요. 「라피스 라줄리 ‘영혼을 그린 초상화’」 편에서는 시대적 상황과 집안 때문에 원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이 보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그려 보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 삶을 가꿀 수 있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주인은 푸른빛을 뿜어내는 라피스 라줄리를 통해 알려 줍니다. 「다이아몬드 ‘왕의 재앙이라 불린 돌’」 편에서는 볼품없이 작아진 다이아몬드의 일생이 이어집니다. 누구나 원하던 커다란 다이아몬드였을 적부터,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다이아몬드 부스러기가 될 때까지 다이아몬드는 어떤 일생을 지나왔을까요? 겉모습이 바뀌고 인간들에게 엇갈리는 평가를 들으면서도 결국 변치 않는 것은 다이아몬드 그 자체였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이렇듯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는 여섯 가지 보석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중요한 가치를 전합니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힘, 특별하지 않았던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힘, 겉모습 뒤에 감춰진 진실함을 마주하게 하는 힘 등등 작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 하루를 돌아보게 하고, 놓쳐선 안 될 가치를 전합니다. ■ 다이아몬드, 흑진주, 비취 등 더욱 화려해진 보석들의 천일야화 비밀의 문이 조금 더 열렸다 1권에 이어 2권 역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보석들의 이야기가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펼쳐집니다. 독일부터 중국, 프랑스에 이르기까지 익숙한 나라의 낯선 시대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이어가지요. 보석은 물론 등장하는 인물들의 갈등이 예상할 수 없게 펼쳐지면서 에피소드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합니다. 특히 1권의 마지막 ‘산호’ 편에서 마석관 주인의 비밀을 살짝 엿봤다면, 이번 2권의 ‘다이아몬드’ 편에서는 그 비밀의 문이 조금 더 열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석관 주인은 과연 어떤 기준으로 산호에 이어 다이아몬드를 선택했을지, 이 보석들은 어떤 과정으로 이 마석관까지 흘러오게 됐을지 1권과 2권의 연관성을 찾으며 읽을 수 있지요. ■ 인간과 보석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세계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모든 일은 자기의 선택에 따라 행복이 될 수도, 불행이 될 수도 있다”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에서도 더욱 정확하게 그 메시지가 관통합니다. 여섯 가지 보석의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결국 행운의 수호석을 만드는 것도, 불행의 씨앗을 만드는 것도 모두 인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보석 때문에 잘 되었는지, 인간 때문에 이런 재앙이 일어났는지 명확하게 제시하지는 않지만, 독자들은 이야기의 흐름을 읽고 선택에 따라 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음을 상상해 볼 수 있지요. 결국 작가는 보석을 다루는 인간의 심성을 통해 자기의 세계관을 확실히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열어 놓습니다. 보석은 절대적이고 영원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어떤 사람이 갖고 어떤 상황에 놓이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시사하지요. 모든 것은 선택에 따라, 마음가짐에 따라,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더 뚜렷하게 전달합니다. 후속권을 간절히 기다려온 독자들은 그의 세계관이 더욱 깊어지고 확실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책을 덮을 땐 자연스럽게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일등하는 아이들의 좋은 공부습관 꼴찌 하는 아이들의 나쁜 공부습관
글송이 / 김은제 글, 김경아 그림 / 2016.01.20
9,500원 ⟶ 8,550원(10% off)

글송이생활,인성김은제 글, 김경아 그림
텐텐북스 시리즈 16권.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공부 지침서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마루도 나쁜 공부 습관을 버리고 자신에게 꼭 맞는 좋은 공부 습관을 길러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마루와 함께 좋은 공부 습관을 배우고 실천해 보도록 구성했다.1화·꼴찌의 결심! 2화·나에게 딱 맞는 공부 방법! 3화·공부, 편식하면 안 돼! 4화·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봐! 5화·예습과 복습은 중요해! 6화·친구 사귀기도 중요해! 7화·벼락치기 공부는 위험해! 8화·시험 시간에 기억해야 할 것들! 9화·오답 노트를 만들자! 10화·게으른 건 일등의 적! 11화·자신감을 가져 봐! 12화·호기심을 키워 봐! 13화·외우는 데도 요령이 필요해! 14화·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 15화·상식은 나의 힘! 16화·공부도 일등, 인기도 일등! 17화·시험, 제대로 준비하자! 18화·나를 위한 공부, 즐겁고 신나게!나에게 꼭 맞는 좋은 공부 습관! 책만 펼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배가 아파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든 친구들, 공부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언제나 잔소리로만 들려서 짜증 나는 친구들! 이런 친구들은 당연히 성적도 나쁘고, 공부하고 싶은 의욕도 없을 거예요. 《일등 하는 아이들의 좋은 공부 습관 꼴찌 하는 아이들의 나쁜 공부 습관》은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공부 지침서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마루도 나쁜 공부 습관을 버리고 자신에게 꼭 맞는 좋은 공부 습관을 길러 꼴찌 탈출에 성공했답니다. 마루와 함께 좋은 공부 습관을 배우고 실천해 보세요.
4대 문명 속에 갇힌 인절미 왕자를 찾아라
한솔수북 / 배경희 지음, 이량덕 그림 / 2009.12.05
8,500원 ⟶ 7,650원(10% off)

한솔수북학습일반배경희 지음, 이량덕 그림
4대 문명 속에 갇힌 인절미 왕자를 찾으러 다니는 일곱 난쟁이의 모험 이야기와 함께 4대 문명의 정보를 알려주는 책. 왕자를 찾아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4대 문명이 싹튼 곳으로 간 일곱 난쟁이들, 왕자를 없애려는 흑설기 마녀의 끈질긴 계략, 이들의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새 4대 문명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온다. 3천여 년 전부터 사람들이 여러 지역에서 문명을 발전시켰다. 이것이 바로 4대 문명.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둘레의 메소포타미아, 나일 강 둘레의 이집트, 황허 강 둘레의 중국, 인더스 강 둘레의 인도다. 이 책은 딱딱하고 재미없을 법한 4대 문명을 일곱 난쟁이들의 모험 이야기로 재미있게 들려준다. 세계 4대 문명은 왜 강을 끼고 있는지, 별의 움직임을 보도 만든 태양력, 수메르 사람들이 만든 상형 문자인 쐐기 문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세운 수메르 사람들, 세계 7대 불가사의 바빌론의 '하늘 정원', 함무라비 법전과 같은 4대 문명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사진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또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황허, 인더스 문명의 역사를 연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백설기 공주와 흑설기 마녀 왕자를 찾아라! -세계 4대 문명은 왜 강을 끼고 있을까? -최초의 문명 메소포타미아 -함무라비 왕을 만나다 운명의 만남 -위대한 영웅 길가메시 -메소포타미아를 멸망시킨 알렉산더 대왕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역사 이집트의 피라미드 -나일강의 선물 이집트 문명 -사자의 서를 찾아라! -피라미드 미로를 벗어나다 -이집트 문명의 역사 사랑에 빠진 시루떡 -아시아 문화의 힘 황허 문명 -은나라의 포락지형 -황허 문명의 역사 인더스에서의 이별 -계급 사회와 인더스 문명 -쫓기는 일행들 -진실에 다가서다 다시 고향으로! -인더스 문명의 역사 왕자의 선택 쉽게 풀어 쓴 4대 문명 용어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모험 이야기 이 책은 일곱 난쟁이들이 4대 문명을 오가며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역사이자 모험 이야기예요. 3천여 년 전부터 사람들이 여러 지역에서 문명을 발전시켰어요. 이것이 바로 4대 문명이지요.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둘레의 메소포타미아, 나일 강 둘레의 이집트, 황허 강 둘레의 중국, 인더스 강 둘레의 인도예요. 이 책은 딱딱하고 재미없을 법한 4대 문명을 일곱 난쟁이들의 모험 이야기로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왕자를 찾아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4대 문명이 싹튼 곳으로 간 일곱 난쟁이들, 왕자를 없애려는 흑설기 마녀의 끈질긴 계략, 이들의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새 4대 문명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백설기 공주와 일곱 난쟁이≫로 다시 태어나다! 동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모르는 친구들은 없겠지요? 동화 속에서는 눈처럼 하얗고 아름다운 백설 공주가 못된 새 왕비를 만나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맞이하지요. 하지만 일곱 난쟁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져요. 그러다 결국 백설 공주는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죽지만 멋진 왕자님이 도와주어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지요. 이 책에 나오는 백설기 공주는 백설 공주와 비슷해요. 백설기 공주와 왕자 모두 얼굴이 아주 못생긴 것만 빼고요. 백설기 공주도 백설 공주처럼 못된 흑설기 마녀 때문에 깊은 잠에 빠져요. 흑설기 마녀는 백설기 공주가 다시 못 살아나도록 왕자를 고대 문명이 숨 쉬는 도시로 납치해요. 백설기 공주를 도와주려고 일곱 난쟁이는 왕자를 찾아 아주 오랜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이집트, 황허, 인더스까지 4대 문명의 도시로 떠나요. 일곱 난쟁이는 왕자를 찾는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이 겪고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화해하며 점점 강해지지요. 그러면서 참다운 용기가 무엇인지 우리한테 일깨워 주지요. 4대 문명과 각 문명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 책은 4대 문명 속에 갇힌 인절미 왕자를 찾으러 다니는 일곱 난쟁이의 모험 이야기와 함께 4대 문명의 정보를 쉽게 알려 주어요. 세계 4대 문명은 왜 강을 끼고 있는지, 별의 움직임을 보도 만든 태양력, 수메르 사람들이 만든 상형 문자인 쐐기 문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세운 수메르 사람들, 세계 7대 불가사의 바빌론의 '하늘 정원', 함무라비 법전과 같은 4대 문명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사진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어요. 또 이 책에서는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황허, 인더스 문명의 역사를 연표를 한눈에 볼 수 있지요. 책 속에 나오는 4대 문명 정보들 최초의 문명 메소포타미아 -세계 4대 문명은 왜 강을 끼고 있을까? -별의 움직임을 보도 만든 태양력 -수메르 사람들이 만든 상형 문자인 쐐기 문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세운 수메르 사람들 -세계 7대 불가사의 바빌론의 '하늘 정원' -함무라비 법전에는 무슨 내용이 있을까?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대표 작품, '길가메시 서사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역사 나일강의 선물 이집트 문명 -이집트 왕종의 무덤, 피라미드 -투탕카멘 왕은 누구일까? -이집트 사람들은 왜 미라를 만들었을까? -사자의 서와 스핑크스 -이집트의 수호신 '라' -이집트 문명의 역사 아시아 문화의 힘 황허 문명 -중국의 첫 나라 '은' -농업 대혁명이 일어난 춘추 전국 시대 -은나라의 포락지형 -중국의 신석기 문화, 양사오와 룽산 -황허 문명의 역사 계급 사회와 인더스 문명 -인더스 문명의 유적과 유물 -인더스 강 둘레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계급 문화는 누가 만들었을까? -인더스 문명의 역사흑설기 마녀는 무지개떡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백설기 공주를 죽이려고 하지요. 백설기 공주는 무지개 숲에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맞이하지만 일곱 난쟁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겨요. 하지만 끝내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잠이 들지요. 못된 흑설기 마녀는 왕자의 도움으로 공주가 다시 살아날까 봐, 왕자를 과거 고대 문명이 싹튼 도시로 보내요. 일곱 난쟁이는 백설기 공주를 살리려고 왕자를 찾아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이집트, 황허, 인더스까지 4대 문명의 도시로 모험을 떠나요. 흑설기 마녀는 일곱 난쟁이가 고대 도시로 왕자를 찾으러 갔다는 소식에 왕자를 죽이려고 하지요. 그러나 결국 흑설기 마녀의 계획은 실패하고, 일곱 난쟁이는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끝에 결국 왕자를 만나요. 일곱 난쟁이는 왕자와 함께 무지개 숲으로 돌아와 공주를 살리지만, 왕자는 일곱 난쟁이 가운데 주황 팥떡을 좋아하게 되고, 백설기 공주도 왕자보다는 시루떡한테 반하지요. 백설기 공주가 궁궐로 돌아오자 흑설기 마녀는 모든 죄가 밝혀져 뜨겁게 달구어진 무쇠 신발을 신고 죽을 때까지 춤을 추게 되지요
한국사 탐험대 4
웅진주니어 / 안상현 지음 / 2005.12.05
9,000원 ⟶ 8,100원(10% off)

웅진주니어역사,지리안상현 지음
다섯 명의 친구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구체적인 문제의 답을 역사 속에서 직접 찾기 위해 가상 체험 캠프를 떠난다. 어린이들 스스로 답을 찾아 보는 프로젝트 수행 형식과 탐험 과정을 매일 매일 정리하는 일지 형식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어린이용 역사책들과는 달리 테마별로 주제사(분야사) 형식의 접근을 통해 역사 읽기의 재미와 효용성을 키워주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히 역사, 사회 교과뿐 아니라 많은 교과내용이 녹아들 수 있는 '통합교과적'인 접근 방식을 택했다. 4권은 과학 편으로 열성적 천문 관측과 꼼꼼한 기록 정신을 지닌 우리 조상들의 천문 세계로 역사 탐험을 떠난다. 각 권 마다 30여 점의 그림과 90여 컷의 사진을 배치하였고, 지도.도표.연표 등의 활용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1. 별자리 캠프 : 1494년 평양 안학궁에서 첫째일정, 고구려 하늘 세계를 엿보다 둘째일정, 고구려 별자리 여행을 하다 2. 과학 기술 캠프: 1437년 경복궁 천문대에서 첫째일정, 경복궁 천문대를 가다 둘째일정, 해시계, 물시계,별시계를 보다 3. 혜성 관측 캠프: 1759년 창덕궁 천문대에서 첫째일정, 조선 밤하늘에 혜성이 출현하다 둘째일정, 조선 밤하늘에서 혜성을 관측하다 옛 천문 탐험을 마치고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지리 교과서 1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박철권 글 그림, 류재명 감수 /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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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박철권 글 그림, 류재명 감수
이 만화는 외계인이 지구 사회를 완전히 파악하기 위해 ‘지리’를 배운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출발한다. 은하계 너머 이모티콘 행성의 덜렁이 공주, 이모티콘 행성의 일급 정보원 모티가 대한민국을 잠입해 대한민국 사회의 모든 정보가 담긴 ‘지리교과서’를 손에 넣는다. 중학교 1학년 사회교과서는 지역 사회의 탐구 방법을 배운 뒤, 우리나라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북부지방의 생활 배워 한국지리의 전반을 파악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주는 ‘쏙쏙 요점정리’ 코너를 두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추천의 말 작가의 말 프롤로그 1장 지역과 사회 탐구 지역의 지리적 환경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 지역 사회의 기능과 구조 쏙쏙 요점 정리 2장 중부 지방의 생활^6 우리나라의 중앙부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수도권 관광 자원이 풍부한 관동 지방 발전하는 충청 지방 쏙쏙 요점 정리 ^63장 남부 지방의 생활 해양 진출의 요지 농업과 공업이 함께 발달하는 호남 지방 임해 공업이 발달한 영남 지방 관광 산업이 발달한 제주도 쏙쏙 요점 정리 4장 북부 지방의 생활 대륙으로 가는 길목 북부 지방의 중심지 관서 지방 문호를 개방하는 관북 지방 쏙쏙 요점 정리 찾아보기‘되기 전에 시리즈’는 예비중학생인 초등학생들을 위한 예습서이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초등학교 때와 달리 훨씬 추상적인 개념과 복잡한 학습 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자칫 공부의 흥미를 잃을 수 있는데, 이 시리즈는 외계인이 지구 사회를 완전히 파악하기 위해 ‘지리’를 배운다는 기발한 설정의 만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며 학습효과를 높인다. 과학, 영어, 국어, 수학, 사회 등 주요 과목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를 완전히 파악하면 중학교 수업이 한결 수월해진다. 그리고 시리즈 전체가 재미있는 만화로 되어 있어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웃고 즐기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되기 전에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지리 1권을 포함해 총 10권이 출간되었으며, 앞으로 세계지리, 영어(문법), 세계사 등 과목별로 출간될 예정이다.
할아버지 손은 약손
하늘을나는교실 / 한수연 지음 /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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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나는교실인물,위인한수연 지음
사랑으로 위대한 삶을 실천한 장기려 박사님의 삶과 위대한 정신을 담아낸 책이다. 불쌍한 거지를 만났는데 주머니에 잔돈이 없자 수표를 선뜻 주기도 하고, 수술을 받고도 치료비가 없어 어쩌지 못하는 딱한 환자를 뒷문으로 도망치도록 했다는 장기려 박사의 일화는 점점 더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준다.1. 기독 속에 자란 소년 2. 팽이 도둑질 3. 바위와 함께 부른 만세 4. 송도보고 시절 5. 경성의전 시절 6. 첫 시련을 이기다 7. 광복의 기쁨과 아픔 8. 피로 물든 삼천리 9. 서 있는 의사 10. 의료보험의 귀한 씨앗 11. 바보 원장님 12. 무의촌을 찾아서 13. 북에서 온 편지 14. 할아버지 손은 약손 15. 어린이보다 더 어린이이 책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애쓰는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 입니다.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의료보험 조합을 만들고 뜨거운 인간애로 의사의 본분을 다한 장기려 박사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렸습니다. 돕고 사는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40년을 한결같이 기도 속에서 가난한 이웃과 살아온 그의 삶이 가슴 뭉클합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사중에서 우리 시대의 성자, 장기려 박사님이 병상에서 작가와 인터뷰한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 책은 사랑으로 위대한 삶을 실천한 장기려 박사님의 삶과 위대한 정신을 담아낸 책입니다. 불쌍한 거지를 만났는데 주머니에 잔돈이 없자 수표를 선뜻 주기도 하고, 수술을 받고도 치료비가 없어 어쩌지 못하는 딱한 환자를 뒷문으로 도망치도록 했다는 장기려 박사의 일화는 점점 더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줍니다.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청십자 운동'을 벌여 의료보험을 운영하는 병원을 만들고,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위해 평생을 쏟아부은 장기려 박사는 1995년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기려 박사의 숭고한 정신은 언제까지나 기억되고 전승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는 참으로 위대한 분입니다. 근래에 우리사회에는 어른도 없고 스승도 없다는 냉소의 분위기가 널리 퍼졌습니다. 하지만 장기려 박사야말로 우리사회의 어른이요 스승입니다. 불쌍한 거지를 만났는데 주머니에 잔돈이 없자 수표를 선듯 주기도 하고, 수술을 받고도 치료비가 없어 어쩌지 못하는 딱한 환자를 뒷문으로 도망치게 하는 일화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 이야기보다 더욱 가슴 뭉클해집니다. -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좋은 책 100선 - 슈바이처 못지 않게 고귀한 영혼을 지닌 분이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장기려 박사는 6·25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북한에 가족을 남겨 두고 온 이산 가족이었습니다. 그 후 40여 년 간 그는 북한에 두고 온 부인과 5남매를 그리며 봉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의 집 한 칸 없이 병원의 옥상 가건물에 살면서, 환자가 찾아오면 치료비를 따지지 않고 치료부터 해 주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하루도 빠짐없이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사랑과 정성으로 치료해 주었습니다. - 초등학교 6학년 <도덕> 3. 너그러운 마음 단원에서 -
불을 가진 아이
사계절 / 김옥 지음, 김윤주 그림 /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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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김옥 지음, 김윤주 그림
동배를 주인공 화자로 내세워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눈에 비친 ‘있는 그대로의’ 나와 가족, 학교, 사회를 반추한다. 『학교에 간 개돌이』『청소녀 백과사전』등에서 익히 보여준 특유의 눙치는 어법과 너스레로 심각하고 슬픈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들려준다. 동배의 아빠나 담임선생님, 교장선생님, 그리고 자전거포 아저씨 등은 동배의 마음속에 분노를 심어준 장본인들이다. 천진난만하게 보내야 할 어린 시절을 가족의 생활고로 마음 아파하며 마음속에 분노의 불길을 키우며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우리 주변엔 너무나 많다. 작가는 자신 안에만 담고 있을 땐 남에게 화를 입히는 분노의 불이지만 서로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면 아픈 어른들, 우는 아이들, 새끼 오리와 강아지와 들쥐까지도 다 그 불 곁으로 와서 눈물을 닦고 마음을 녹일 따뜻하고 눈부신 빛으로 바뀔 것이라는 사실을 이 작품을 통해 일깨우고 있다.글쓴이의 말 반쪽이 산 불을 가진 아이 빌려 쓰는 아이 오줌 싸는 밤 아빠 하나 주세요 내 날개를 찾아서 반짝이는 것이 다 금은 아니다 멍 분홍 장갑 바퀴 빌리기 굴러가는 바퀴들 빈집에서 마지막 성냥 한 개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우리시대의 문제아 21세기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한 것이 사회 양극화 현상이다. 부익부빈익빈의 문제는 단지 어른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가장 민감하게 영향 받는 대상은 바로 아이들이다. 가족 내에서, 그리고 학교와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어떻게 자리매김 되는지 정확히 알아차린다.『불을 가진 아이』의 주인공 최동배도 마찬가지다. 아빠는 동네 채석장에서 일을 하고, 엄마는 봉고차에 화장품을 싣고 다니며 장사를 한다. 우리네 지방 소도시가 그렇듯이 동배네 동네 역시 한쪽에는 개발 바람이 불어 아파트가 들어섰고, 또다른 한쪽에는 새로 아파트를 짓기 위해 헐려 나간 빈집들이 있다. 동배네 집은 아파트도 아니고,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된 곳도 아닌, 시장통 골목에 있는 허름한 쪽방이다. 이런 배경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라면 무겁고 암담한 분위기를 떠올리겠지만,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 작가는 동배를 주인공 ‘나’로 내세워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눈에 비친 ‘있는 그대로의’ 나와 가족, 학교, 사회를 반추한다. 『학교에 간 개돌이』『청소녀 백과사전』등에서 익히 보여준 특유의 눙치는 어법과 너스레로 심각하고 슬픈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아무렇지도 않게 들려준다. 동배는 4학년인데 구구단도 못 외우고, 어쩌다 준비물을 ‘가져오면’ 반 아이들이 놀랄 정도로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아이다. 그런데다 남의 물건을 훔치기까지 한다. 자기 말로는 ‘빌리는’ 거라 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하지만 선생님 라이터를 ‘빌려’ 불장난을 하다 경찰 아저씨한테 혼나기도 하고, 짝꿍 지갑에서 돈을 ‘빌려’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다 중학생 형들한테 빼앗기고, 그 사실을 안 엄마한테 된통 혼나기도 한다. 한마디로 동배는 문제아다. 자전거포 아저씨 말을 빌리면 “어린 게 벌써 싸움질이나 하고 도둑질이나 하고 다니는” 동네 골칫거리에 “가정교육이라고는 순 빵점인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동네에서 최고로 큰 채석장 집 딸인 짝꿍 세령이가 동배한테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고, 학교 옆 아파트 단지에 사는 지훈이 같은 단짝 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동배는 불장난하는 것을 좋아한다. 선생님 성냥을 훔쳐 성냥불 켜는 연습을 하며, 불을 켜면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기분 좋’아 한다. 꿈속에서는 반쪽이 산에 불을 지른다. 우리시대 ‘가족’의 자화상 『불을 가진 아이』에 나오는 동배네 가족은 이 시대 어두운 그늘에 가려져 있는 가족의 현실을 조명한다. 동배네 아빠는 채석장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해 한쪽 눈을 실명하고 의안을 낀 채 생활한다. 그래서 채석장에서도 ‘다른 아저씨들의 심부름이나 뒷정리’ 같은 일만 한다. 가족을 사랑하지만 비루한 자신의 삶에 자주 분노한다. 그 불에 데는 사람은 바로 동배다. 어릴 때 아빠가 강제로 구구단을 외우라고 시킨 탓에 동배는 아직까지 구구단을 외우지도 못하면서, 불안하면 자기도 모르게 구구단을 더듬거린다. 밥상에서 생선을 뒤집었다는 이유로 심하게 맞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아빠로부터 5천원을 받기도 한다. 동배는 이런 아빠가 싫어서 꿈속에서일망정 반쪽이 산에 불을 지르고, ‘힘세고 건강하고 착한’ 아빠를 달라고 기도하기도 하고, 어른이 되면 트럭 운전사가 되어 “사랑하는 엄마를 태우고 아주 먼” 곳으로 떠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민속촌에 수학여행 갔다가 아빠 선물로 가짜일지언정 금반지를 사다 주고, 엄마가 집을 나가 버릴까 봐 전전긍긍해하는 착한 아들이다. 동배는 어쩌다가 남의 물건을 훔치게 된 걸까? 학교 들어가 처음으로 치르는 행사인 운동회 날 아무도 오지 않아서 동배는 얼굴도 모르는 낯선 아줌마와 춤을 추고, 점심도 김밥 대신 혼자서 과자를 사먹었다. 그날 돌아오는 길에 동네 가게에서 밤색 젤리를 훔친 게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날 동배는 아빠로부터 심하게 매를 맞았다. 동배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제 여러 번 남의 물건을 ‘빌려 쓰는’ 아이가 되었다. 펑크난 자전거 바퀴를 때우기 위해 자전거포에 쌓아둔 바퀴를 훔치려다 걸려서 엄마한테 크게 혼이 날 위기에 처하자 동배는 가출을 하고 만다. “‘내가 먼저 나가 버리면 엄마는 집을 나가지 않겠지.’ 날마다 내가 엄마를 기다려 줬으니까 엄마도 나 좀 기다려 보라지. 그럼 얼마나 속상한지 알겠지.” 하는 마음으로 빈집을 찾아 들었다가 추위에 못 이겨 불을 피운다는 것이 그만 큰불을 내고 만다. 불은 더 이상 동배에게 ‘용기를 주는’ 대상이 아니라 두려움과 공포로 다가온다. 이대로 달아날까, 사랑하는 엄마에게 달려갈까, 혹시라도 반쪽이 산까지 불이 번져 아빠가 화를 입지는 않을까 하는 어린아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갈등 속에 동배는 하염없이 울고만 있다. 마음속 불이 환한 빛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작가 김옥이 탄생시킨 문제적 주인공 동배는 지금 우리네 현실에 엄연히 존재하는 아동이다. 아마도 이렇게 문제가 많은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적은 우리 동화에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고뭉치 문제아가 밉다기보다는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동배의 마음속에 불을 키우게 한 이면에는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어른들과 익명의 우리가 숨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동배의 아빠나 담임선생님, 교장선생님, 그리고 자전거포 아저씨 등은 동배의 마음속에 분노를 심어준 장본인들이다. 동배가 처음 남의 물건을 훔친 것은 생활고로 힘든 부모일지언정 그날 하루만큼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마음의 표출이었다. 천진난만하게 보내야 할 어린 시절을 가족의 생활고로 마음 아파하며 마음속에 분노의 불길을 키우며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우리 주변엔 너무나 많다. 그 불이 작가의 말대로 “밖으로까지 번져 주위를 상하게 하고 다치게 하기” 전에 모두가 힘든 상황일지라도 서로 나누고 보듬어야 할 때다. 작가는 자신 안에만 담고 있을 땐 남에게 화를 입히는 분노의 불이지만 서로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면 “아픈 어른들, 우는 아이들, 새끼 오리와 강아지와 들쥐까지도 다 그 불 곁으로 와서 눈물을 닦고 마음을 녹일” 따뜻하고 눈부신 빛으로 바뀔 것이라는 사실을 이 작품을 통해 일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