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초등
필터초기화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초등전학년
교양,상식
논술,철학
도감,사전
동요,동시
만화,애니메이션
명작,문학
사회,문화
생활,인성
수학동화
역사,지리
예술,종교
외국어,한자
외국창작
우리창작
인물,위인
자연,과학
학습참고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계림북스 / 김현숙 지음, 원혜진 그림, 역사사랑 감수 / 2015.05.11
8,800원 ⟶
7,920원
(10% off)
계림북스
역사,지리
김현숙 지음, 원혜진 그림, 역사사랑 감수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역사책. 역사를 전공하고 초·중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썼다. 현재 중학교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하되 쉽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풀어 쓴 책이다. 전국역사교사모임 내 연구모임인 '역사사랑' 선생님들의 감수를 거쳤다. 초등학생이 혼자 읽어도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꼭 알아야 할 주요 장면을 제목으로 뽑고 짧은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구성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세계사가 쉽고 만만해지도록 구성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와 어우러지면서도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그림이 일품이다.1장 인류의 등장과 문명의 발생 ● 지구가 생겨나고 생명체가 나타났어요 -초록별 지구가 탄생했어요 -맨 처음 지구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어요 -아주 먼 옛날 공룡이 살았어요 -아프리카에 나타난 인류의 조상 세계사 속 한국사 우리나라에서도 인류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두 발로 서고 걸으면서 똑똑해졌어요 -앗, 뜨거워! 인류가 불을 사용했어요 ● 자, 떠나자! 먹을 것을 찾아서 -채집과 사냥으로 먹을 것을 구해요 -동굴에서 살았어요 -동물 뼈로 집을 지었어요 -구석기인들이 도구를 만들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경기도에서 찾은 주먹 도끼 -구석기인들은 멋진 예술가예요 ● 신석기인들은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웠어요 -돌을 갈아서 간석기를 만들었어요 -정착해서 농사를 지었어요 -음식을 토기에 담았어요 -내 것과 네 것을 구분했어요 -커다란 돌을 세웠어요 ● 내 고향은 멋진 도시라고요! -강 주변에 생긴 도시 국가 -사람들은 무슨 일을 했을까요? -문자와 청동기를 만들었어요 -문명이 뭐예요? 세계사 놀이터 잘못된 부분 찾기 2장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 지역을 차지한 페르시아 ● 메소포타미아는 세계 첫 문명 -강을 끼고 문명이 생겨났어요 -생겨났다 사라지는 나라들 -수메르 인이 바퀴를 처음 사용했어요 -커다란 신전을 세웠어요 -법으로 나라를 다스렸어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들었어요 -이집트의 선물, 나일 강 -강력한 힘을 가진 파라오 -죽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이집트 인들이 좋아하는 직업 1위 -남자처럼 꾸민 여자 파라오 세계사 속 한국사 우리나라에도 여자 왕이 있었어요 ● 페르시아가 서아시아 땅을 차지했어요 -아시리아가 서아시아를 통일했어요 -페르시아가 다시 서아시아를 통일했어요 -넓은 땅을 잘 다스렸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우리나라에 들어온 페르시아 문화 -페르시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정했어요 세계사 놀이터 숨은 그림 찾기 3장 유럽 문화의 바탕이 된 그리스와 로마 ● 지중해를 삶의 터전으로 -에게 해에서 유럽 문명이 탄생했어요 -트로이 전쟁이 일어났어요 -폴리스가 생겼어요 -올림피아 제전으로 하나가 되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크노소스 궁전 벽화와 고구려 벽화 ● 민주 정치가 처음 등장했어요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영원한 라이벌! -시민들이 나랏일을 결정한 아테네 -독재자를 막기 위해 노력했어요 -소피스트가 누구예요? ● 그리스와 서아시아 문화를 하나로 묶은 알렉산드로스 -그리스가 힘이 약해졌어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힘 -곳곳에 알렉산드리아라가 세워졌어요 -조각품에 인간의 감정을 불어넣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알렉산드로스와 광개토 대왕 ●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로마 -작은 도시 국가에서 출발했어요 -평민과 귀족이 조금씩 평등해졌어요 -지중해 주변으로 땅을 넓혔어요 -그라쿠스 형제가 개혁을 시도했어요 -전쟁 영웅 카이사르에 이은 옥타비아누스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서로마가 멸망했어요 ● 로마의 문화와 크리스트교 -배움을 사랑한 로마 인들 -배우고 또 배운 건축 기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크리스트교를 국교로 인정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로마법 대전과 경국대전 세계사 놀이터 틀린 그림 찾기 4장 인더스 문명과 불교의 탄생 ● 인더스 문명이 탄생했어요 -구운 벽돌로 만든 계획도시 -다른 지역과 활발히 교류했어요 -아리아 인들이 인도에 왔어요 -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냈어요 -네 개의 신분이 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카스트 제도처럼 엄격한 신라의 신분 제도, 골품제 ● 불교가 탄생하고 널리 퍼져 나갔어요 -브라만교의 차별에 반대했어요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았어요 -인도를 통일한 마우리아 왕조 -불교로 나라를 평화롭게 다스렸어요 -불교가 널리 전파되었어요 ● 동서 교역로를 차지했어요 -인도 북쪽을 다시 통일한 쿠샨 왕조 -나와 남이 함께 깨달아요 -불상을 만들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우리나라까지 전해진 불상 제작 기술 세계사 놀이터 다른 그림 찾기 5장 황허 문명과 중국의 역사 ● 황허 유역에서 꽃핀 중국 문명 -중국에서 문명이 발생했어요 -상나라는 중국 최초의 국가예요 -점을 쳐서 나랏일을 결정했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상나라와 고구려?신라에 순장이 있었어요 ● 하늘의 명령보다 사람이 더 중요해요 -하늘의 뜻에 따라 세워진 주나라 -봉건제가 뭐예요? -철기를 사용했어요 -혼란스러운 나라에 인재가 필요해요 ● 진시황제, 하나 된 중국을 위하여 -엄격한 법으로 다스렸어요 -단위를 하나로 통일했어요 -진시황제에게 불만이 생겼어요 ● 중국의 문화가 발전했어요 -유방이 중국을 다시 통일했어요 -무제가 한나라를 전성기로 이끌었어요 -중국의 비단이 로마까지 -유교를 열심히 공부했어요 -채륜이 새로운 방법으로 종이를 만들었어요 세계사 놀이터 빈칸에 알맞은 이름 쓰기 세계사 놀이터 정답 <부록> 세계사 연표쉽고도 짧은 이야기, 그림으로 공부하는 세계사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두 번째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어린이를 위한 처음 역사책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에 이은 시리즈.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역사를 전공하고 초·중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썼다. 현재 중학교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하되 쉽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풀어 쓴 책이다. 전국역사교사모임 내 연구모임인 '역사사랑' 선생님들의 감수를 거쳤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초등학생이 혼자 읽어도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꼭 알아야 할 주요 장면을 제목으로 뽑고 짧은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구성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세계사가 쉽고 만만해지도록 구성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와 어우러지면서도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그림이 일품이다. 다 봤다, 한국사! 다음은 세계사다!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건너 가는 디딤돌,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이 필요하다.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의 바람을 담아 만든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시리즈는 출간 이래 꾸준히 독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지금까지 740여 명의 독자가 온·오프라인에서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5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한국사 일기를 써야 하니 초등학생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프로젝트다. 그럼에도 꾸준히 한국사 일기를 써서 '한국사 박사상'을 탄 어린이 독자만도 400여 명에 달한다. 우리 역사를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아름다운 책 읽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를 처음 접한 어린이와 부모 독자들은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만큼 쉬운 세계사를 원했다.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이기도 한 저자들도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공감과 필요는 기획으로 이어졌다.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의 장벽을 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세계사 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그렇게 탄생했다. ★ 쉽다 쉬워, 세계사 첫 걸음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초·중등학교 선생님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쓴 역사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는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냈다. 7차 개정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기준으로 어렵고 딱딱한 한자어·개념어는 말랑하게,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집필했다. 그러면서도 교과서에 실린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를 충실하게 담아낸 것이 이 책의 포인트.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는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도움닫기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2. '그림'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평정하다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고 인류가 등장하고 문명이 탄생하기까지의 시간을 길이로 나타내면? 혹은 책으로 담는다면 분량이 얼마나 될까? 가늠하기도 어려운 방대한 시공간의 역사를 여행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목과 그림만 읽어도 전체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읽기만 해도 외우지 않아도 공부가 될 것이다. 글과 그림을 1:1로 구성한 것이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의 큰 특징이다. 3. 열혈 역사 선생님이 쓰고 역사사랑이 감수하다 이 책의 집필진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고자 늘 고뇌하는 교사들이다. 감수를 맡은 '역사사랑'도 같은 생각을 가진 선생님들이 모인 연구 모임이다. 그들은 오늘도 아이들이 역사가 딱딱한 화석이 아니라 인류의 지혜가 담긴, 숨쉬는 이야기임을 느낄 수 있도록 연구중이다. 집필진과 감수진들의 긴 연구와 집필 기간은 짧지만 깊은 내용으로 검증될 것이다. 4. 함께 읽고 쓰고 공부하다 인문학 열풍과 더불어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펙 쌓기, 경쟁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진짜 공부의 즐거움이 전염된다니 반가운 일이다. 계림북스에서도 2014년부터 어린이 독자와 함께 '한국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를 해오고 있다. 온라인 카페, 블로그에서는 물론이고, 도서관, 교육센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한국사 전문교사들과 함께 쓰는 일기 수업은 이미 학부모, 교사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한국사 일기 쓰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책 읽기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한국사 박사상'으로 성취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국사에 이어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도 독자들과 함께 '세계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 진행할 예정이다. 5. 공부? 해야 한다면 재미있게 하라 종횡무진 시공간을 넘나들며 세계사를 둘러보자면 쉼표가 필요하다. 그래서 잠시 쉬어 가는 꼭지를 두었다. 세계사 여행 구비구비 '세계사 속 한국사'에서는 같은 시기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아 있는 우리 역사를 돌아본다. 그리고 각 단원 끝에는 '세계사 놀이터'가 있어 숨은 그림 찾기, 빈칸 채우기 등 역사와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를 풀며 읽은 내용을 확인하고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다. 본문 마지막 장에 세계사 연표를 정리해 두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6.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읽어야 진짜다 한국사도 어려운데 초등학교 때 세계사까지 공부시켜야 할까? 이미 한국사를 접했거나 역사에 흥미가 있더라도 세계사가 조금은 버거울 수 있다. 유독 세계사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국경은 있어도 구름 가는 데는 경계가 없듯 한국사와 세계사는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세계사 안에 우리 역사가 있고 우리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볼 수 있어야 참 역사 공부다. 연도, 사건, 인물을 줄줄 외우지 않아도 좋다. 어떤 책으로든 한국사를 맛보았다면 다음은 세계사를 둘러볼 차례다. 아프리카에 나타난 인류의 조상약 400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이 처음 살던 곳은 아프리카예요. 그곳에서 '남쪽에서 발견된 원숭이'를 뜻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살았죠.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왜 인류의 조상이라고 하냐고요? 두 발로 서서 걸었기 때문이죠. 두 발로 서서 걷기 전에 그들은 울창한 숲 속 나무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숲이 사라지고 초원 지대가 되었어요. 인류의 조상은 어쩔 수 없이 나무에서 내려와 초원 지대에 살기 시작했어요. 들판은 넓게 트여서 사나운 짐승의 공격을 피하기 힘든 곳이었어요. 그래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변을 자주 두리번거리며 살폈지요. 그러면서 두 발로 서는 데 차츰 익숙해졌어요. 여전히 구부정했지만 전보다 더 멀리 볼 수 있게 되었지요. 덕분에 사나운 짐승의 공격을 피하고 먹을 것도 잘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
Phonics for Kids_ Boom Boom 2
홍익미디어플러스 / 이수영 지음 / 2008.02.04
13,500원 ⟶
12,150원
(10% off)
홍익미디어플러스
외국어,한자
이수영 지음
파닉스 법칙에 따라 아이의 읽기 능력을 발전시켜가는 교재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부하도록 구성하였다. 1권에서는 알파벳의 소리값과 운율이 같은 말인 라이밍 워드를 학습하고, 2권에서는 단모음과 장모음을 배운다. 발음하기 쉽게 함께 쓰는 모음과 자음을 묶어서 학습한다.1권 저자의 글 이 책의 특징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학습 운영 계획표 아이콘 가이드 우리 아이 처음 영어, 이렇게 도와주세요 알파벳 익히기 Rhyming Family Chapter 1 at/ ing/ ook/ 연습문제 Chapter 2 op/ og/ ig/ 연습문제 Chapter 3 en/ ed/ own/ 연습문제 Chapter 4 all/ am/ ell/ 연습문제 Chapter 5 an/ ack/ ock/ 연습문제 해답 Flash Card 2권 저자의 글 이 책의 특징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학습 운영 계획표 우리 아이 처음 영어, 이렇게 도와주세요 Chapter 1 단모음 짧은 소리 A a 짧은 소리 E e 짧은 소리 I i 짧은 소리 O o 짧은 소리 U u Review Chapter 2 장모음 긴 소리 A a 긴 소리 E e 긴 소리 I i 긴 소리 O o 긴 소리 U u Review Chapter 3 Sing a Song 노랫말 숨은 소리 찾기 해답 Flash CardPhonics for Kids_ Boom Boom 2(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파닉스 붐붐 2)는 특별합니다.1.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파닉스(Phonics) 교재입니다. 기본 목표는 파닉스 법칙에 따라 아이의 읽기 능력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지만 아이가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파닉스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엄마가 먼저 기본적인 파닉스를 배워가면서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파닉스를 가르칠 수 있도록 교재가 구성되었습니다. 2. 오리고, 색칠하며 놀다 보면 어느새 영어가 보입니다. 재미없는 영어 공부는 그만. 조용하고 엄숙한 공부시간도 이제 그만. 맘껏 소리치고 오리고 색칠하며 게임을 하는 동안 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3. 단모음과 장모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단모음과 장모음이 소개되어 있으며 발음하기 쉽게 함께 쓰는 모음, 자음을 묶어 학습하여 이 책의 학습이 끝날 때쯤 간단한 영어책을 스스로 읽게 되는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4. CD 음원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공부하면서 발음 교정이 이루어집니다. 책만으로는 아이와 엄마 모두 발음 방법을 제대로 배우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책 페이지마다 기록되어 있는 음원을 활용해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 효과를 얻으세요. 기본적인 파닉스 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흥미로운 방법들을 제시했습니다. 엄마와 함께한 파닉스 공부가 우리 아이의 영어 공부에 기초가 됩니다. 이 책의 활용법1. 아이들에게 준비된 플래쉬 카드를 보여주면서 각각의 소리값이 다르고 글자의 모양도 다르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한 번씩 읽어줍니다. 음원을 활용하세요. 2. 아이들이 카드에 자기가 지정한 색을 칠해 완성한 플래쉬 카드를 각자의 집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고 일주일을 보내도록 합니다. 3. 아이들에게 각 대문자와 소문자가 양면으로 되어 있는 알파벳 카드를 보여 주면서 각 알파벳의 대문자와 소문자의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음원을 활용하세요. 4. 대문자 알파벳을 찾아 색칠해 보세요. 각 알파벳의 대문자를 찾아 색칠함으로써 대문자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5. 단모음 - 모음을 찾아 동그라미 해 보세요. 해당 모음을 그 모음이 들어가 있는 여러 단어들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장모음 -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보세요. 각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6. 연상되는 단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 빈 곳에 아이들이 스스로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단어의 뜻을 한글로 쓰게 하는 대신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서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자기의 느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고양이 같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고서 고양이라는 의미를 강하게 뇌리에 각인시키기 때문에 아이들의 주체성이 최대한 존중됨과 동시에 아이 나름대로 기억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게 됩니다. 7. 알맞은 퍼즐을 찾아 색칠해 보세요. 해당 발음이 들어가 있는 단어들을 찾아 색칠함으로써 복습효과를 꾀합니다. 8. 배운 발음을 복습하기 해당 발음이 들어가 있는 그림 속의 단어들을 다시 한 번 읽어봄으로써 되새기게 됩니다. 9. 복습편 해당 chapter에서 배운 내용을 단모음과 장모음의 확인학습을 통해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게 됩니다. 10. 노래를 불러요. 이미 배운 내용을 가지고 최종적으로 노래를 통해 정리합니다. 노래를 이용하는 방법이 아이들로 하여금 짧은 시간에 재미있게 학습내용을 암기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고 아울러서 나중에 진행되는 읽기 학습에 초석이 되기도 합니다. 11. 노랫말 속 숨은 소리 찾기 노래를 하면서 가사 중에 있는 ing을 찾아서 동그라미를 합니다.
초등학교 때 꼭 알아야 할 문화 100
예림당 / 박영수 지음 / 2010.04.30
9,500원 ⟶
8,550원
(10% off)
예림당
사회,문화
박영수 지음
생활 문화 / 의복 / 음식 / 주거 / 의례 / 신앙과 종교 / 축제와 명절 / 예술
멍청한 편지가!
시공주니어 / 황선미 지음, 노인경 그림 / 2012.06.15
9,000원 ⟶
8,100원
(10% off)
시공주니어
명작,문학
황선미 지음, 노인경 그림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 2단계 71권.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문학가 황선미와 201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노인경이 만들어 낸 동화이다.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그 순간, 아이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찬 아이들이 사춘기라는 급격한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몸보다 마음의 성장이 먼저 찾아오는 동주, 반대로 몸은 다 자랐지만 마음은 자라지 않은 호진이, 몸도 마음도 크게 변화하는 데에 두려움을 느끼는 영서, 자기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는 재영이. 친근하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은 몸과 마음이 자라는 속도가 달라 혼란스러워하는 10대 초반 어린이들이 가진 가장 큰 고민을 대변한다. 동주는 가방 속에서 분홍색 겉봉에 아무 글자도 없는, 봉투 입구에 반짝이 하트 스티커를 다닥다닥 붙인 편지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호진이를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어린이날이 지나면 전학 갈 거라며 동네 잡화점에서 파는 ‘잠자는 코알라’ 인형을 선물해 달라고 적혀 있었다. 영서가 실수로 편지를 호진이 것과 똑같은 동주 가방에 넣은 것이다. 동주는 왠지 화나고, 김새고, 머리가 아파 온다. 편지는 이미 뜯어 버려서 돌려 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다. 똑 같은 편지를 만들어 호진이의 가방에 넣으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축구팀을 짜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는 순간, 호진이의 치사한 꼼수를 눈치 챈 동주는 자기도 모르게 쪽지들 사이에 멍청한 편지를 넣어 버리는데….작가의 말 불쌍한 몸뚱이들 감시자 내 잘못은 눈곱만큼도 없어 넌 빠져! 어른들은 참 좋겠다 최후의 한 골 왕눈이 개구리한국 어린이문학을 대표하는 황선미 작가가 그린 사랑스럽고, 이상하게 가슴이 뭉클하고, 아프기도 한 첫사랑의 순간! 나는 십대가 되면 인생이 달라질 줄 알았다. 작은 키, 마른 몸, 목소리까지 그대로인 것도 억울한데 어느 날 내 가방에 잘못 들어온 멍청한 편지 때문에 골치 아픈 일이 생겨 버렸다! 짜증나고, 왠지 가슴이 찌르르하고 멍든 것처럼 아프다. 이렇게 이상한 기분은 처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 이성을 사랑하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아주 놀랍고 어여쁜 순간. 그런 순간에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감정을 존중받으며 자란 아이는 남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훨씬 멋지게 살아갈 거예요. 사람에 대한 관심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에너지거든요." _작가의 말 중에서 ‘사람의 처음인 어린이, 그들이 만나는 첫 책’. 지금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책 작가 황선미가 생각하는 ‘동화’의 의미다. 비단 책만이 아니다. 어린이들은 무수히 많은 일들을 ‘처음’ 겪는다. 어른들은 그것을 당연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사람의 처음이 어린이이고 보면 어린이가 겪는 일은 곧 한 사람의 인생에 ‘처음’ 일어나는 일이다. 그렇기에 어린 시절에 경험한 일들은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 ‘처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황선미 작가의 작품은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의 공감을 얻어 왔다. 그리고 미국 최고의 출판그룹인 펭귄 사를 비롯해 세계 8개국에서 출간되며, 문화를 뛰어넘는 보편성을 갖추었음을 증명했다. 처음으로 외로움이나 슬픔을 느낀 순간, 실패하고 극복하는 경험, 우정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 작가는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수많은 ‘처음’을 진지하게 다루며 묵직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을 발표해 왔다. 새 책 《멍청한 편지가!》에서 황선미 작가는 처음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첫사랑을 그렸다.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그 순간, 아이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문학가 황선미와 201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노인경이 만들어 낸, 설레고 가슴 찡한 첫사랑 이야기를 만나 보자. 몸과 마음의 속도가 다른 ‘불쌍한 몸뚱이’들의 유쾌한 성장기 “난 아홉 살만 지나면 인생이 달라질 줄 알았어. 한 자리 숫자랑 두 자리 숫자는 차원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냐? 어린애랑 소년처럼. 근데 12월 31일 다음에 1월 1일이 되는 거랑 똑같더라고. 아홉 살이나 열 살이나. 보라고! 열한 살도 다를 게 없잖아.”(중략) “그러게. 12월 31일이랑 1월 1일 사이에는 1년이 있는데, 그냥 하룻밤으로 슬쩍 넘어가 버리는 건 너무하지. 나도 아홉 살 때 옷이 지금까지 맞는다는 사실에 대실망이야.”_본문 중에서 주인공 ‘동주’의 가장 큰 불만은 바로 이것이다. 아홉 살 때 입은 옷이 열한 살인 지금도 맞고, 10대가 되었는데도 인생에 변화가 없다는 것! 각각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동주처럼 이제 막 10대에 들어선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익숙해지고, ‘아동기’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능력도 가장 활발하다. 아동기의 정점에 달한, 이제 막 사춘기의 문턱에 들어서는 이 시기를 아동학자들은 ‘어린 날의 절정’이라고 부른다. 이때 어린이들은 자연스레 변화와 성장을 원하지만 그것이 모두에게 동시에, 같은 방법으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며, 막상 급격한 변화가 찾아오면 두려움을 느끼게 마련이다. 몸보다 마음의 성장이 먼저 찾아오는 동주, 반대로 몸은 다 자랐지만 마음은 자라지 않은 호진이, 몸도 마음도 크게 변화하는 데에 두려움을 느끼는 영서, 자기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는 재영이. 친근하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은 몸과 마음이 자라는 속도가 달라 혼란스러워하는 10대 초반 어린이들이 가진 가장 큰 고민을 대변한다. 등장인물들이 각기 다른 성장통을 겪는 모습은 성장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어린이 독자들을 안심시키고, 북돋울 것이다. 이처럼《멍청한 편지가!》에는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찬 아이들이 사춘기라는 급격한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주인공 동주에게 일어난 특별하고 짜릿한 사건이다! 처음 받은 연애편지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소동 ‘고백 편지’나 ‘첫사랑’은 언제나 독자들을 설레게 하는 소재이지만, 동화에서도 여러 번 다루어진 흔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멍청한 편지가!》는 보통의 수줍고 평범한 첫사랑 이야기와는 시작부터 다르다. “웬 편지?” 분홍색 겉봉에 아무 글자도 없는, 봉투 입구에 반짝이 하트 스티커를 다닥다닥 붙인 거였다. 별안간 가슴이 찌릿했다. 얼굴도 확 뜨거워졌다. 태어나서 이런 편지는 처음이다._본문 중에서 동주가 가방 속에서 발견한 편지는 같은 반 영서가 반장 호진이에게 쓴 것. 거기에는 호진이를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어린이날이 지나면 전학 갈 거라며 동네 잡화점에서 파는 ‘잠자는 코알라’ 인형을 선물해 달라고 적혀 있었다. 영서가 실수로 편지를 호진이 것과 똑같은 동주 가방에 넣은 것이다. 동주는 왠지 화나고, 김새고, 머리가 아파 온다. 편지는 이미 뜯어 버려서 돌려 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다. 똑 같은 편지를 만들어 호진이의 가방에 넣으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어린이날 축구 시합’을 남자아이들만으로 하려던 호진이와 거기에 반대하는 영서가 크게 다투자, 동주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다. 둘 사이가 나빠지면 편지를 돌려 줄 필요가 없고, 둘이 친해지면 어떻게든 호진이 가방 속에 편지를 넣어야 하니까. 축구팀을 짜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는 순간, 호진이의 치사한 꼼수를 눈치 챈 동주는 자기도 모르게 쪽지들 사이에 멍청한 편지를 넣는다. 호진이도 영서도 골탕 먹이고 싶어서 순간적으로 벌인 일이지만, 막상 영서가 망신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하자 죄책감과 후회가 밀려온다. 그런데 하필 그 쪽지를 집어든 사람이 바로 영서라니! 과연 멍청한 편지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 똑 같은 가방 때문에 편지가 뒤바뀌는 사건이나 축구 시합을 둘러싼 갈등은 어느 교실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거기에 뜻밖의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멍청한 편지 소동은 꼬여만 가고, 아이들의 감정도 고조된다. 독자들은 멍청한 편지 소동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다. 드디어 어린이날, 건성으로 뛰려던 축구 시합에서 동주는 골대를 지키고, 영서가 페널티킥을 차는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그때 영서는 아주 오래전 동주에게 보냈던 비밀 신호를 보낸다. 동주는 그 골을 막을 수 있을까? 영서의 비밀 신호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작가는 최고의 이야기꾼답게 영서의 마음과 호진이의 치사한 꼼수, 그 모든 것을 아는 동주의 시선을 절묘하게 드러내며 독자들을 긴장하게 한다. 독자들은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사건에 몰입하고, 그 속에서 세 주인공의 마음을 조심스레 짐작해 본다. 《멍청한 편지가!》는 지금껏 어린이들이 만난 어떤 첫사랑 이야기보다도 흥미진진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읽어 내는 ‘책 읽기’의 재미 또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동화다. 두근거리고, 가슴 아프고, 설레는 첫사랑의 수많은 얼굴 이렇게 이상한 느낌은 처음이다. 정말 싫다. 짜증 난다. 마음이라는 것도 모양이 있을까. 그건 물컹할까. 그런가 보다. 내 속에서 꾸역꾸역 물컹한 게 생겨나 목구멍까지 올라오고, 삼키고 또 삼켜도 목에 달라붙어 나를 답답하게 했다. 열이 나는 것 같고, 울고 싶고. _본문 중에서 멍청한 편지를 받고부터 동주는 하루에도 몇 번씩 눈앞에 나타나는 영서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사실은 정말로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 아니라, 동주가 영서를 의식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독자들은 짐작할 수 있다. 영서를 지켜보는 동주의 마음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뀐다. 유치원 때까지만 해도 울보에 오줌싸개라서 동주가 지켜 주어야 했던 영서가 이제는 머리 하나는 더 큰 말괄량이에 같은 반 남자애한테 고백도 할 줄 아는 여자 아이가 되다니! 동주는 영서와의 추억을 새삼 떠올리기도 하고, 유치원 때는 친했던 둘이 왜 멀어졌는지 생각해 보기도 한다. 그리고 열한 살이 된 지금의 영서에게서 몰랐던 모습도 발견한다.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똑 부러지게 의견을 말하고, 자기 의견이 옳다는 걸 증명하려고 축구에 참여하는 용감한 모습. 그 바람에 따돌림당할 때는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자기도 모르게 영서를 편들기도 한다. 동주는 가슴 한쪽이 멍든 것처럼 뻐근하고 진짜 아픈 것도 같은, 이상한 기분에 빠진다. 《멍청한 편지가!》는 알 수 없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고민하던 동주가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세심하게 따라간다. 작가는 어른의 눈으로 동주의 감정을 해석하거나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열한 살 남자 아이 동주가 이해하는 만큼, 느낀 만큼만을 보여준다. 서툴지만 솔직한 감정 표현은 어른스럽게 꾸민 어떤 말보다도 신선하고, 어린이 독자들을 공감하게 한다. 독자들은 이성에 대한 낯선 감정에 두렵거나 혼란스러웠던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영서가 짧은 입맞춤을 해 주고 떠나 버린 골목에 동주가 혼자 남는 마지막 장면은 많은 설명 없이도 첫사랑의 수많은 감정을 폭발적으로 전달하는 문학적이고 인상적인 결말이다. 갑작스러운 첫 뽀뽀만큼이나 놀랍고, 달콤하면서도 가슴 찡한 마지막 장면은 독자들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긴다. 온 세상이 달라 보이는, 건강한 사랑의 힘 멍청한 편지가 동주에게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모든 것이 달라 보인다는 것이다. 호진이의 꼼수를 알고도 모른척한 자신과는 달리 공평하지 못하다고 따지는 영서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예쁜 척이나 하는 줄 알았던 여자애들이 의리 있고 용감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축구하기가 귀찮아서 가출할 궁리나 했던 것이 창피해지고,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못마땅한 체육선생님이라도 억지로라도 운동을 시키는 건 선생님답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주변 어른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나름의 판단을 하기도 한다. 다리가 불편한 아이라고만 생각했던 친구에게서 단호한 모습을 발견하고, 어른들이나 좋아하는 곳이라고 여겼던 동네 중고 잡화점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힘들고 귀찮은 것은 싫고, 낯선 이성 대신 익숙하고 편한 단짝 친구하고만 있으려 하던 동주. 그런 동주가 주변의 사건과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기 시작한 것은 모두 멍청한 편지와 영서 덕분이다. 이렇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익숙한 세계에만 머무르려 하는 어린이들을 자극하고, 더 넓은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것을 보게 한다. 설렘과 아픔, 낯섦이라는 첫사랑의 여러 감정은 무척 자연스러운 것이자 성장의 과정이고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관심을 가지게 하는 건강한 에너지다. 작가는 발랄하고 유쾌한 첫사랑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삶의 모든 ‘첫’ 순간이 그렇듯 처음 느낀 사랑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하라고 말한다.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오래된 동네의 소중함 이 작품에서 나는 오래된 동네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오래된 동네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 오래된 학교만이 보여 줄 수 있는 풍경과 교실 구석구석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 누구네 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심은 느티나무가 있고, 작은 커피 가게 앞의 상자에서 딸기가 익어가고, 뜨개질 가게 쇼윈도에 새로 짠 아기 모자가 걸리고, 햇빛을 쐬러 나온 노인이 앉아 있고, 어떤 아이가 난생처음 느낀 사랑을 떠나보낸 골목._작가의 말 중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함께 다닌 아이들끼리 우정을 나누고, 엄마들끼리는 동네 잡화점에서 쓰던 물건을 나누고, 다른 학교는 모두 휴교하는 어린이날 동네잔치가 벌어지는 오래된 학교. 소박하고 평범해 보이는 동주네 동네의 모습은 사실 모든 것이 빠르게 사라지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점점 찾기 어려운 풍경이다. 키 작은 동주나 성숙한 영서나 아이들이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고, 그 모습을 너그럽게 지켜보고 기억해 주는 이웃들이 있는 동네. 영서네 집 앞 골목이 동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된 것처럼, 아이들은 동네 곳곳에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며 천천히 성장해 갈 것이다. 작가는 《멍청한 편지가!》를 통해 마을 전체가 아이들을 기르던 오래된 동네,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동네’의 소중함을 전한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따뜻한 연필선에 담긴 떨림과 설렘 좀 더 빨리 자랐으면 하는 동주의 조바심을 동주가 머릿속에 그렸을 멋진 ‘10대의 모습’과 작고 마른 지금을 함께 보여주는 것으로 표현한 장면은 노인경 화가의 기발함과 재치가 잘 드러난 컷이다. 2012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한 노인경 화가는 글에 담긴 감정을 다양한 기법과 아이디어로 전달한다. 화가의 그런 장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첫사랑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림 속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복잡한 선, 미묘한 표정에 담긴 아이들의 감정을 읽는 것은 작품의 또 다른 재미다.
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
한겨레아이들 / 청년백범 지음, 박시백 그림 / 2009.12.15
10,000원 ⟶
9,000원
(10% off)
한겨레아이들
인물,위인
청년백범 지음, 박시백 그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 제1권. 상민의 아들 창암이 겨레의 스승 백범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백범의 일생을 통틀어 그가 고민한 것과 결단한 것,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 도전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한다. 가난한 상민 집안에서 태어나, 타국을 떠돌며 외롭게 싸웠으며, 환대받지 못한 귀국과 암살로 생을 마친 백범의 삶은 사실상 고난과 시련,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백범은 절망 속에 던져진 매 순간 다시 일어났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섰다. 임시정부 시절, 백범의 나라 사랑은 소박하면서도 간절했다. 절실한 마음이 통해, 이봉창과 윤봉길은 백범을 찾아와 목숨을 내놓는다. 두 사람의 의거는 온 세계에 독립 의지를 알리며 일본을 압박했다. 백범은 군대를 양성하며 자주 독립을 꿈꾸었지만, 일본의 패배로 허망하게 해방을 맞았다. 독립은 우리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었고, 백범의 걱정처럼 우리나라는 두 동강이 날 위기에 처했다. 망명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백범은 통일 정부를 세우는 데 온 힘을 기울인다. 일흔셋의 몸으로 38선을 넘으며 분투했지만 끝내 나라는 분단된다. 그리고 백범은 안두희의 흉탄에 눈을 감는다. 추천의 말 지은이의 말 1. 나를 찾아가는 길 꿈 아닌 꿈 스승 고능선 스치다를 죽이다 투옥과 탈옥 2. 백정, 범부가 가는 길 중이 되다 사람을 키우는 사람 두 번째 투옥 3. 광복, 길고 외로운 길 임시정부의 문지기가 되고자 일본의 심장을 겨누다 아름다운 청년, 윤봉길 피신과 유랑 속에서 대한의 어머니, 곽낙원 가슴에 태극기를 단 젊은이들 4. 통일의 길 감격의 귀국, 남겨진 슬픔 38선을 넘어서 뫼 무너지듯, 아아, 크낙한 바위 무너지듯 백범의 삶이 우리에게 준 것들 백범 어록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의 나침반 초등 고학년을 위한 새로운 인물이야기, 한겨레 인물탐구 인문ㆍ교양서 전문 출판사인 한겨레출판의 어린이책 브랜드 한겨레아이들에서 인물이야기 시리즈를 출시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겨레 인물탐구’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인물의 삶을 조명하면서, 지금 어린이들에게 유효한 의미를 찾아보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물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중 하나가 위인전이다. ‘위인전’이란 말에는 이미 존경의 대상으로 인물을 소개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서, 요즘엔 대개 ‘인물이야기’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 하지만 인물의 발자취에 작가의 상상력이 보태진 ‘이야기 위인전’ 성격은 많이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어린이책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평전’이다. 남다른 어린 시절로 시작되는 기존 위인전 형식에서 벗어나 다각도에서 인물과 시대를 조명한다. 때로는 못난 성격, 옳지 못한 생각도 드러나고 모순에 가득 찬 현실이 그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모여 한 인물을 이루어 낸다. 모순된 현실, 방황과 실패, 부족한 내면을 극복하는 과정이야말로 인물이야기의 핵심이며, 어린이들이 인물이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인물의 생을 들여다본다. 사진이나 문서, 역사적 기록 등 풍부한 시각 자료는 각 인물을 충실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물이 남긴 글과 말의 직접 인용은 물론 언론 보도, 동시대 인물의 회고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인물의 삶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시한다. 시간 속에 박제된 유명인사로써가 아니라, 우리 시대에 함께 되새겨야 할 정신으로써 인물의 삶을 조명하는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각 인물의 삶에서 취할 수 있는 덕목을 각 권 말미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김구와 간디 두 인물이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의 맨 앞에 섰다. ‘겨레의 스승’ ‘위대한 영혼’이라는 수식어에 가려졌던 두 인물의 진짜 삶과 생각이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겨레 사랑에서 세계 평화로 나아간 김구의 보편적 세계관,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믿고 불의한 세상에 맞선 간디의 열정은 미래의 세계 시민들에게 세상을 보는 안목과 식견을 한층 키워 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를 꿈꾼 사람, 김구를 말한다 ‘백범’이 하얀 호랑이를 뜻하는 말로 잘못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실은 ‘백정(白丁)’과 ‘범부(凡夫)’에서 한 자씩 따온 말이다. 가장 낮은 곳에서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며, 머리보다는 다리가 되고자 했던 김구의 마음가짐이 스스로 지은 호 ‘백범(白凡)’에 잘 드러나 있다. 가난한 상민 집안에서 태어나, 타국을 떠돌며 외롭게 싸웠으며, 환대받지 못한 귀국과 암살로 생을 마친 백범의 삶은 사실상 고난과 시련,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백범은 절망 속에 던져진 매 순간 다시 일어났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섰다. 이 책은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상민의 아들 창암이 겨레의 스승 백범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백범의 일생을 통틀어 그가 고민한 것과 결단한 것,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 도전한 것이 무엇이었는지가 이 책의 흐름이다. 인생의 첫 도전이었던 과거시험과 동학에 실패한 백범이 새로운 가치관을 세운 것은 스승 고능선의 가르침 덕분이었다. 겉모습보다는 ‘마음’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면서 완성된 인격체로 성장했고,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자연스레 겨레와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나아갔다. 두 차례의 모진 옥살이도 백범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임시정부 시절, 백범의 나라 사랑은 소박하면서도 간절했다. 절실한 마음이 통해, 이봉창과 윤봉길은 백범을 찾아와 목숨을 내놓는다. 두 사람의 의거는 온 세계에 독립 의지를 알리며 일본을 압박했다. 백범은 군대를 양성하며 자주 독립을 꿈꾸었지만, 일본의 패배로 허망하게 해방을 맞았다. 독립은 우리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었고, 백범의 걱정처럼 우리나라는 두 동강이 날 위기에 처했다. 망명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백범은 통일 정부를 세우는 데 온 힘을 기울인다. 일흔셋의 몸으로 38선을 넘으며 분투했지만 끝내 나라는 분단된다. 그리고 백범은 안두희의 흉탄에 눈을 감는다. 백범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만에 그가 예언한 대로 전쟁이 일어나고, 지금까지도 분단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저자는 백범이 우리 역사의 아픔인 동시에, 우리의 현실이며,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한다. 우리 시대에 되새기는 백범의 꿈 백범은 민족의 스승, 겨레의 아버지라 불리며 이념과 계층을 넘어 가장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지만, 어린이책의 글감으로는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 같다. 세계화 시대를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주 독립과 통일, 그리고 애국심으로 요약되는 그의 삶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백범의 삶과 생각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결과이다. 조국과 겨레를 위해 생을 바쳤지만, 백범의 포부는 결코 한반도에 머물지 않았다. 언제나 세계 평화와 화합을 꿈꾸었고, 세계 여러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당당한 대한민국을 꿈꾸었다. 백범이 원한 나라는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였으며, 수준 높은 문화를 지니고 세계의 평화를 앞서서 실현하는 나라였다. 여러 글과 연설에 나타난 백범의 소망은 지금 어린이들이 일구어 나갈 미래와 다르지 않다. 백범은 해방 직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린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세웠으며, 귀국하여 가장 기뻐했던 것이 어린 학생들의 활발한 기상을 본 것이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백범의 변하지 않는 희망이었다. 책머리에 추천의 말을 쓴 도진순 교수는 ‘백범의 삶과 생각이 어린이들에게 올곧게 전해진다면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2009년은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백범 서거 6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출간의 의미가 남다르다.
조선의 풍속을 그린 천재 화가 김홍도
아이세움 / 최석태 지음 / 2001.01.15
9,500원 ⟶
8,550원
(10% off)
아이세움
예술,종교
최석태 지음
일화나 생애 위주의 위인전 기술 방식에서 벗어나 작가의 작품과 생애, 사회배경과의 연관성 속에서 작품을 최우선적으로 다룬 책. 부제도 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풍속화가로 알려진 단원 김홍도, 서민들의 모습을 끄집어내 화폭에 담아온 김홍도의 작품을 중심으로 김홍도의 생애를 기술하고, 작품과 관련된 흥미있는 이야기들을 함께 수록했다. 책 중간중간 컬러화보를 수록했다. 국내를 포함한 세계의 미술 작품에 대한 인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낯선 영역인 듯합니다. 또한 현재 초중고 학생들은 주입식 미술 교육을 받았던 기성세대들로부터 여전히 다를 바 없는 열악한 여건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에 나와 있는 미술가에 관련한 책도 거의가 번역서이거나 몇 종의 국내물 정도이죠. 아시다시피 번역서는 우리나라 정서에 맞아 떨어져야 하는 문제와 한계가 있고, 국내물 역시 이제껏 우리에게 소개된 위인전 형식의 서술에서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는 이러한 열악한 우리의 미술 환경에서 ‘미술이란 무엇일까?’ 하는 물음에서 새롭게 출발하여 미술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고, 작품 속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를 다양한 맥락에서 살펴보려고 한 기획물입니다. 작품 감상에 치중하였습니다. 개인의 천재성이나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주인공의 일화와 저자의 상상력이 지나치게 중복되는 그 동안의 위인전 형식을 탈피하고, 그림 보는 눈을 한 차원 높이는 데 가장 큰 힘을 실었습니다. 다만 작품 감상에 치중하면서 화가의 삶과 생애, 그리고 시대상을 함께 그리고 있습니다. 화보의 성격을 강조했습니다. 작품에 가장 큰 비중을 둔 것만큼 화가의 그림을 독립적인 공간에 두어, 책이라는 좁은 공간에서나마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굳이 내용을 읽지 않고 그림만 보더라도 충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번역물이 아닌 동서양 미술사를 전공한 국내 전문가들의 눈으로 쓰여졌습니다. 자칫 어린이 청소년물을 등한시하는 전문가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그들 스스로가 전면에 나서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아동 청소년기를 풍요롭게 이끌어 주는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를 염두에 두고 집필하였습니다. 초중고 독자 모두가 전문적인 내용에 거부감이 없도록 문장을 세심하게 다루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지나친 깊이를 피한 대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을 취해 재미를 덧붙였습니다. 저자 개인의 느낌보다는 독자들 스스로 이 책을 읽고 얻어야 할 것이 무얼까를 생각해 보도록 꾸몄습니다. 그리고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시점을 유지하기 위해 정답을 내놓는 방식을 피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연령을 불구하고 아무나 읽어도 유익함을 얻을 수 있도록 내용과 형식에 세심한 무게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참고가 될 만하거나 좀더 깊이 있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정보 박스를 두어 이를 보충했습니다. 국내 미술가를 포함한 세계의 미술가에 특화를 시켰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외국의 미술가뿐만 아니라 자칫 지나치기 쉬운 국내의 미술가들을 세계의 미술가들에 포함시켰습니다. 또 단지 유명세를 앞세운 화가에만 치중하지 않고 우리에게 의미 있는 작가들을 선별, 발굴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향후 일본과 중국도 이러한 관점에서 미술가를 발굴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거북이랑 달릴 거야
느림보 / 손정혜 지음, 김정한 그림 / 2001.11.30
7,500원 ⟶
6,750원
(10% off)
느림보
자연,과학
손정혜 지음, 김정한 그림
100미터를 45초에 뛰는 겨레는 '거북이'라는 자기 별명이 정말 싫다. 그런데, 학급에서 기르던 거북이를 별명 때문에 떠맡게 된다. 화가 난 겨레는 거북이를 내팽개쳐 두고 돌보지 않는다. 겨레네 아래층에 세들어 사는 훈이는 그 거북이를 남몰래 돌본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는 훈이는 하루 종일 할머니와 함께 지내기 때문에 외롭고 심심하다. 겨레의 거북이는 그런 훈이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주는 친구가 된다. 동물을 기름으로 사랑하는 법, 대화하는 법, 관계맺는 법, 자기를 극복하는 법을 배워가는 훈이와 겨레의 모습이 과장없이 전개된다. 동물과 인간, 인간과 인간은 사랑이라는 통로로 서로 소통한다는 점을 깨닫게 한다. 아이들이 타인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이 아름답다. 엄마들이 직접 글을 썼기 때뭉에 억지스런 과장이나 거추장스런 꾸밈이 없다. 동물 기르기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가 이야기 중간중간 삽입되어서 아이들 스스로 동물을 선택하여 기를 수 있게 한 점과 동물 특유의 감정 표현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이만하면 나도 꼬마사업가
삼성당 / 정수영 지음 / 2006.06.15
8,500원 ⟶
7,650원
(10% off)
삼성당
사회,문화
정수영 지음
준이가 키운 상추 / 배선자 배불뚝이 내 돼지 / 김영만 화폐와 경제돌고 돌면서 사랑받는 동전 / 문선희 바꾸는 건 힘들어! / 정명숙 시장과 경제할머니와 백화점 / 정진 어시장에 간 인어 공주 / 정혜원 일과 직업말총머리 아저씨 회사 / 서지선 즐거운 비행기 여행 / 이은경 보험과 저축보험 엄마네 가족 / 이영숙 남희의 저금 통장 / 김태두 기업과 경제무역선과 축구장 / 하재영 찬희는 광고 모델 / 임현진 세금과 경제잘못된 자동차세 / 이희갑 세금은 왜 내나요? / 손기원 자원과 경제천 년의 영광, 신라의 금관 / 김선태 우리의 보물, 도자기 / 김영순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동아M&B(과학동아북스) / 고자현 지음, 황하석 그림, 한지연 수학놀이 / 2011.12.01
9,500원 ⟶
8,550원
(10% off)
동아M&B(과학동아북스)
수학동화
고자현 지음, 황하석 그림, 한지연 수학놀이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학부모 설문조사와 1.2학년 수학 교과서를 분석하여 초등 저학년과 예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학습 내용을 뽑은 수학학습동화 시리즈로, 7권에서는 ‘짝을 정하거나 한 줄로 서는 방법의 수와 같은 수로 나눌 수 있는 경우의 수’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동화 이야기에 담았다. 책 속 부록으로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6가지를 수록했다. 명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추천사 작가의 말엄마를 위한 새 수학 교과서 소개 명작동화 및 등장인물 소개 이야기 하나ㆍ신데렐라와 언니들의 무도회 짝꿍을 정하라! - 짝을 정하는 방법의 수 이야기 둘ㆍ왕따 미운 오리새끼, 형들에게 집을 지어 주다! - 같은 수로 나눌 수 있는 경우의 수 이야기 셋ㆍ시계 속에 갇힌 아기 염소들을 탈출시켜라! - 일렬로 줄을 서는 방법의 수 책 속 부록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수학놀이 1ㆍ어떤 길로 심부름 갈까? 수학놀이 2ㆍ동물 학교 짝 바꾸는 날 수학놀이 3ㆍ굴러라 굴러 주사위야 수학놀이 4ㆍ어떻게 줄 서서 소풍을 갈까? 수학놀이 5ㆍ어떻게 짝지어 줄까? 수학놀이 6ㆍ특명! 암호를 풀어라「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로 2013년 개정 수학 교과서를 대비하세요. 2013년부터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구성이 스토리텔링으로 바뀝니다.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새롭게 바뀐 수학 교육 과정에 맞추어 수학 내용과 관련 있는 소재와 상황 등을 동화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아이들은 명작동화와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펼치는 신 나는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며 새로운 수학 개념과 문제 해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줄거리 소개 친구들을 돕기 좋아해 이상한 학교 친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와리는 어느 날 신데렐라 언니들에게서 편지를 받게 돼요. 언니들은 왕자님의 무도회에 가고 싶지만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못된 언니들이라고 소문이 나서 못 간다나 봐요. 사실 언니들은 말투가 딱딱해서 그렇지 나쁜 사람은 아니었어요. 언니들을 데리고 무도회에 간 와리는 신데렐라와 언니들을 화해시키고 왕자님과 멋쟁이 친구들이 사이좋게 한 번씩 춤을 출 수 있도록 경우의 수를 이용해 짝을 지어주지요. 늑대가 일곱 마리 아기 염소들을 다시 잡아먹으러 와서, 전에 벽시계에 숨은 막내 염소만 놓쳐 엄마 염소에게 혼이 났던 기억이 나 벽시계를 들고 가요. 그런데 그 안에 아기 염소 네 마리가 숨어 있었어요. 와리는 첫째 염소와 함께 늑대네 집에 찾아가 아기 염소들에게 한 줄로 서서 늑대가 벽시계를 여는 순간 뛰어나오도록 누가 제일 앞에 서고 제일 뒤에 누가 설지 일일이 정해 주지요. 와리의 멋진 계획 덕에 염소들은 모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답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이 와글와글! 이야기와 놀이로 익히는 수학동화!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는 명작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떠나는 수학학습동화입니다. 학부모 설문조사와 1.2학년 수학 교과서를 분석하여 초등 저학년과 예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학습내용을 뽑았으며, 이를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친근한 캐릭터가 나오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동화 읽는 재미를 줍니다. 또한 명작동화 속 주인공에게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읽으며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권별 책 속 부록으로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를 실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학놀이를 소개했습니다. 동화에서 다루었던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 직접 놀이를 해보면서 한 번 더 익힐 수 있습니다. 명작동화 속 인물들이 새로운 이야기 속에서 살아나 빚는 발랄하고 유쾌한 수학동화!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는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으로 ‘짝을 정하거나 한 줄로 서는 방법의 수와 같은 수로 나눌 수 있는 경우의 수’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동화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이 동화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명작동화 『신데렐라』, 『미운 오리새끼』,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의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친구들을 돕기 좋아하는 와리는 오늘도 이상한 학교 친구들의 도움을 거절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요. 하지만 경우의 수를 차근차근 생각하여 문제들을 풀어나간 답니다. 와리는 신데렐라와 언니들이 왕자님과 멋쟁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한 번씩 춤을 출 수 있도록 경우의 수를 이용해 짝을 지어주어요. 또 미운 오리새끼의 열두 형제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집을 지을 때 방을 몇 개를 만들어야 열두 명이 모두 같은 숫자로 모여 지낼 수 있느냐는 문제도 풀어내지요. 뿐만 아니라 늑대에게 잡혀가 벽시계 안에 갇힌 아기 염소 형제 네 명이 한 줄로 서서 도망을 칠 때 누구를 앞에 세울지도 멋지게 결정해 주어 무사히 늑대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답니다. 명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책 속 부록)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에는 책 속 부록으로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6가지를 담았습니다. 홈스쿨링 전문 블로거 중현맘이 집에서 아들 중현이와 함께 직접 해 온 수학놀이로, 빨간모자처럼 할머니의 집에 심부름을 갈 때 지나갈 수 있는 길의 수를 익히고, 동물 학교 친구들이 짝을 바꿀 때 친구들이 짝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모두 몇 종류인지도 알아갑니다. 주사위를 굴렸을 때 나올 수 있는 눈이 몇 가지나 되는지도 엄마와 게임을 하며 알아가고, 동물들이 한 줄로 서서 소풍을 갈 때 줄을 세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도 익힙니다. 또한 컵과 바둑알 12개만 있어도 엄마와 함께 경우의 수를 익힐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된답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듯 수학을 접하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수학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도둑맞은 왕자님
주니어김영사 / 코넬리아 푼케 지음, 배수아 옮김 / 2006.11.21
8,000원 ⟶
7,200원
(10% off)
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코넬리아 푼케 지음, 배수아 옮김
아름다운 땅콩 왕자가 거울을 보던 중 여자 거인에게 납치된다. 그리고 공주님은 기사에게 뽀뽀하기 싫어서 스스로 기사가 된다. 아울러 아름다운 왕자가 거인에게 잡혀가면 소녀 전사가 왕자를 구출하러 간다. 이렇듯 일반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과감하게 거부하고 쓴 판타지 소설. 소설가 배수아가 번역했다. 독일은 물론 미국 및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과 같은 성격으로, 코넬리아 푼케의 기발한 동화들을 모았다. 독일에 가면 아동용 도서 서가마다 그의 책이 반드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2005년 미국 시사주간지 이 선정한 '세계 100대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기도 한 작가이다."도대체 어떤 뻔뻔한 놈이 성에서 소리를 지르고 야단이냐?"그라우젤디스는 이렇게 투덜거리면서 침대에서 기어 나와 층계를 쿵쿵거리며 내려왔습니다. "왕자를 내놓아라, 그라우젤디스! 그렇지 않으면 영영 해 뜨는 것을 못 볼 줄 알아라!"무적의 소녀 프리다는 야무지게 외쳤어요. 그러고는 한 손에 낀 장갑을 벗었습니다. 그러자 소매 안쪽에서 거미 한 마리가 기어 나왔습니다. 거미를 본 그라우젤디스의 얼굴은 달빛보다 더 창백하게 변했습니다. "어서 거미를 치워! 어서 치우지 못해!!" - 본문 중에서 노래하는 물뱀 살람보의 아이들 가그로바츠 남동생 돌보기 도둑맞은 왕자님 냉장고 괴물 담력 시험 그리즐리 오색의 비늘 이름 없는 기사 로자와 유령열차 유령은 무엇으로 사는가? 누가 칼리프를 돌볼까? 가장 위대한 발명 회색꼬리 가바인과 공포의 멕
신비로운 눈의 세계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프랑수아 소트르 지음, 홍은주 옮김, 에르베 블롱동 그림 / 2000.10.20
7,000원 ⟶
6,300원
(10% off)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자연,과학
프랑수아 소트르 지음, 홍은주 옮김, 에르베 블롱동 그림
신비로운 눈의 세계를 주제로 하여 눈의 생김 모습과 쓰임새, 그리고 눈이 많은 극지방에 사는 동물과 에스키모들의 생활 모습들을 담았다. 재미있는 동화와 과학상식을 적절하게 결합시켜 과학의 세계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한 '스코프 시리즈' 중 9-11세 어린이들에게 적당한 '슈퍼 스코프' 제 2권. 눈이 쌓인 숲을 지나가던 마리옹은 다람쥐만한 석탄 신사와 버찌 부인을 만나게 되었다. 석탄 신사와 버찌 부인은 마리옹에게 자기들의 왕국에 데려다 달라는 것. 과연 마리옹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공습국어 초등독해 1.2학년 기본 2 (독해력 A-2)
주니어김영사 /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8.04.10
9,000원 ⟶
8,100원
(10% off)
주니어김영사
논술,철학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다양한 갈래의 글감 읽기를 통해 정독 습관을 길러주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글의 구조와 내용을 파악하는 효과적인 절차와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고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01 ~ 30회 정답공습국어 초등독해는 다양한 갈래의 글감 읽기를 통해 정독 습관을 길러주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글의 구조와 내용을 파악하는 효과적인 절차와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고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글밥지도를 통해 글의 짜임과 내용을 한눈에 파악한다! 하나. 마인드맵 방식을 이용한 독해력 훈련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글감의 짜임과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글감의 중심 생각을 가운데에 놓고 이 중심 생각으로부터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세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글감의 전체 구조와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 국어 평가 방향에 맞춘 갈래별 문제 구성 글의 갈래는 크게 정보를 전달하는 글, 설득하는 글, 정서를 표현하는 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글은 갈래별로 표현하는 방식이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글을 읽을 때 갈래별 특성에 맞게 읽어야 합니다. 초등 국어 교육 과정에서도 갈래별 특성에 맞는 글 읽기를 위해 글감의 갈래에 따른 평가 방향을 정하여 놓고 있는데,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이러한 평가 방향에 맞춰 갈래별로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셋.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를 위한 전략 제시 사실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는 글감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거쳐야 할 필수 과정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에서는 글밥지도 그리기를 통해 글감의 사실적 이해를 다루었으며, 공감하기와 따져보기를 통해 비판적, 추론적 이해를 다루었습니다. 사실적 이해 단계는 각 문단별 중심 내용과 글의 짜임, 그리고 글 전체를 간추리며 글의 중심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비판적 이해 단계는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고 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 재미있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글감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설명하는 글이나 설득하는 글과 같이 독해를 위한 기본 글감 이외에도 광고문이나 기사문,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거나 접하게 되는 일기, 보고문, 기록문 등 여러 형식의 글감을 다양하게 싣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과 밀접한 글들은 친숙한 소재와 형식으로 독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섯. 기본과 심화의 연속된 어휘 학습 과정으로 구성! 공습국어 초등독해는 전 과정이 학년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과정별로 기본 Ⅰ·Ⅱ·Ⅲ, 심화 Ⅰ·Ⅱ·Ⅲ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다른 구성과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단계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른 낱말과 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심화 단계는 유추와 연상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고 쓰는 단계입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속된 훈련 단계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기본 단계부터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습국어 초등독해 기본 단계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각 과정의 심화 단계를 공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1·2학년 과정에서 기본 단계를 학습하고 현재 3학년이나 4학년이 되었다면 3·4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보다는 3·4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하거나, 1·2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를 한 다음 3·4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의 여름방학
북뱅크 / 무라카미 시이코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김숙 옮김 / 2014.06.15
10,000원 ⟶
9,000원
(10% off)
북뱅크
명작,문학
무라카미 시이코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김숙 옮김
제17회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작. 물건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느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대변했음은 말할 것도 없고, 물질과잉 시대를 사는 현대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도록 교훈까지 녹여낸 동화이다. 위트 넘치는 문장과 결코 귀엽다고 할 수 없는 용모의 냉장고 소녀 그리고 저절로 쿡쿡 웃음이 터져 나오게 만드는 세 가족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읽어갈수록 재미를 더한다. 겐이치네 냉장고가 어느 날 갑자기 눈, 코, 귀가 생기고 꼬리까지 달린 모습으로 변해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세 식구는 어안이 벙벙해지지만 어쩔 수 없이 냉장고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스스로 여자아이라고 우기며 엄마 비키니 수영복까지 빌려 입은 냉장고를 데리고 결국 수영장으로 향하는 세 가족. 동네 할머니는 무사히 넘어갔지만, 수영장에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는 매표소 직원에게 발목이 잡힌다. 하지만 엄마는 막무가내로 수영장으로 돌진하여 겐이치는 냉장고와 함께 수영을 즐긴다. 수영장에서 멋지게 하루 휴가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온 냉장고. 엄마가 냉장고에게 이제 일을 해달라고 하자, 냉장고는 살갗이 타서 따끔거리므로 사흘만 더 쉬게 해달라고 다시 요구하는데….1. 냉장고, 화나다 2. 냉장고, 즐기다 3. 냉장고, 잠꼬대하다제17회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 추천 도서 “날마다 부지런히 일하는데도 냉장고는 왜 여름방학이 없는 걸까?” 멀쩡한 냉장고가 어느 날 느닷없이 수영을 하면서 쉬고 싶다고 말한다. 마침내 냉장고는 가족과 함께 수영장으로 향하는데, 이들 가족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물건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느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대변했음은 말할 것도 없고, 물질과잉 시대를 사는 현대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도록 슬쩍 교훈까지 녹여놓은 것도 이 이야기의 빼어난 점이다. 위트 넘치는 문장과 결코 귀엽다고 할 수 없는 용모의 냉장고 소녀 그리고 저절로 쿡쿡 웃음이 터져 나오게 만드는 세 가족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읽어갈수록 재미를 더한다. 가족을 위해 연중무휴로 묵묵히 일하는 냉장고. 그렇게 성실한 냉장고가 하루쯤 쉬겠다고 하는데 무슨 할 말이 있을까. 하지만 멀쩡한 냉장고에 어느 날 갑자기 눈, 코, 귀가 생기고 꼬리까지 달린 모습으로 변해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면 어떨까. 그런데 겐이치네 집에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세 식구는 어안이 벙벙해지지만 어쩔 수 없이 냉장고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스스로 여자아이라고 우기며 엄마 비키니 수영복까지 빌려 입은 냉장고를 데리고 결국 수영장으로 향하는 세 가족. 동네 할머니는 무사히 넘어갔지만, 수영장에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는 매표소 직원에게 발목이 잡힌다. 하지만 엄마는 막무가내로 수영장으로 돌진하여 겐이치는 냉장고와 함께 수영을 즐긴다. 그런데 수영장에서 냉장고는 겐이치에게 톡톡히 누나의 역할까지 해 주질 않는가. 평소 학교에서 겐이치를 괴롭히는 못된 아이를 그 자리에서 혼내준 것이다. 수영장에서 멋지게 하루 휴가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온 냉장고. 엄마가 냉장고에게 이제 일을 해달라고 하자, 냉장고는 살갗이 타서 따끔거리므로 사흘만 더 쉬게 해달라고 다시 요구하는데……. 그런데 여러분 집에 있는 냉장고는 여자일까, 남자일까? 겐이치네 냉장고는 가전제품의 꽃이므로 자신은 당당히 여자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러자 아빠가 엄마에게 빽 소리쳤다."호들갑이 아니야! 맥주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것도 다 그래. 하나도 안 차갑다고."나는 급히 달려갔다.서둘러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꺼냈다.아이스크림은 이미 녹아서 흐물흐물해져 있었다.엄마도 왔다."어머나, 진짜네!""거봐. 내가 말한 대로잖아."아빠가 우쭐댔다.그러더니 곧바로 엄마를 윽박질렀다."어떻게 할 거야? 당신이 쓸데없는 것까지 이것저것 다 넣으니까 냉장고가 화난 거잖아." "냉장고 님, 부탁이에요. 저희를 잡아먹지 말아 주세요. 정 잡아먹겠다면 이 사람만 잡아잡수세요."엄마가 아빠를 앞으로 떠밀었다."왜 하필 나냐고?"아빠가 놀라 허둥거렸다."아, 좀 조용히들 하세욧!"냉장고가 고함을 질렀다."왜 내가 당신네들을 잡아먹어야 하냐고요?"
환경 논쟁
풀빛 / 장성익 (지은이), 박종호 (그림) / 2022.01.28
13,000원 ⟶
11,700원
(10% off)
풀빛
논술,철학
장성익 (지은이), 박종호 (그림)
아이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사회 현상을 다각도로 보는 통찰력과 생각의 깊이를 심어 주려고 기획된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시리즈 2권, 《환경 논쟁》의 개정판. 환경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는 원자력 발전, 개발 및 경제 성장과 같은 현실적인 쟁점은 물론,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동물을 어떻게 볼 것인가와 같은 철학적인 쟁점에서도 서로 다른 견해들이 부딪히며 뜨거운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시리즈 제 2권 《환경논쟁》에서는 이런 다양한 견해와 이론들을 만나 보고 그것이 가지는 문제와 오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표지의 교체와 함께 책에 실린 각종 그래프와 표 등의 자료를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였고, 내용 중에서 현재와 맞지 않는 부분들 또한 모두 수정하였다.1장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다? 토론이란 무엇인가? 020 | 원자력 발전과 방사능은 얼마나 위험한가? 023 |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다? 031 | 원자력은 값싸고 경제적인 에너지다? 035 | 원전의 세계적 흐름은 어떠한가? 040 | 원전은 사회적 갈등을 일으킨다? 044 | 함께 정리해 보기-원자력 발전을 둘러싼 쟁점 051 2장 지구 온난화, 과연 재앙인가? 지구 온난화는 당연한 상식이다? 056 |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무엇인가? 059 | 지구 온난화의 피해는? 066 | 지구 온난화 예측은 정확한가? 070 | 지구 온난화 대응은 어떻게 해야 하나? 074 | 함께 정리해 보기-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쟁점 083 3장 미래의 에너지는 무엇일까? 석유는 왜 중요한가? 088 | 석유는 고갈될까? 092 | 재생 에너지는 석유를 대신할 수 있을까? 098 | 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해 할 일은? 104| 함께 정리해 보기-석유 고갈과 미래 에너지를 둘러싼 쟁점 111 4장 보전이냐, 개발이냐? 새만금 사업과 개발 열풍 116 | 골프장은 좋은가, 나쁜가? 120 | 경제가 발전해야 환경 보전도 가능하다? 128 | 환경을 배려하는 경제가 살길이다? 133 | 환경과 경제의 어깨동무는 어떻게 가능한가? 137 | 함께 정리해 보기-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쟁점 145 5장 사람이 지구의 주인이다? 개를 키우며 느낀 것들 150 | 동물은 사람과 같은 존재다? 152 | 자연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161 | 자연과 사람의 공존은 어떻게 가능한가? 168 | 풀이나 뜯어 먹고 나무 열매나 따 먹자? 173 |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 176 | 또 다른 토론 공부 모임을 꿈꾸며 181 | 함께 정리해 보기-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둘러싼 쟁점 183원자력 발전, 지구 온난화, 대체에너지 개발! 끊임없이 들끓고 있는 환경 논쟁,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환경 문제와 환경 위기를 바라보는 다양한 견해와 이론 아이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사회 현상을 다각도로 보는 통찰력과 생각의 깊이를 심어 주려고 기획된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시리즈 2권, 《환경 논쟁》 개정판이 발간되었습니다. 환경 문제가 중요하고 환경 위기가 심각하다는 얘기를 우리는 자주 듣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원과 자원의 고갈, 숲·들·강·바다·공기 등과 같은 자연 생태계의 파괴와 오염, 생물종 다양성 감소 등이 환경 위기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지요. 그런데 환경 문제나 환경 위기를 바라보는 시각은 하나가 아니라 여럿입니다. 같은 현상이나 사안을 두고서도 서로 다른 다양한 견해와 이론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한쪽에서는 지구 온난화가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대량 배출로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그 결과 지구와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을 일으킬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지구 온난화가 꼭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탓만은 아니며, 과학 기술의 발달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너무 호들갑을 떨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석유 고갈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편에서는 인류의 지나친 에너지 사용으로 석유가 빠르게 바닥나고 있기 때문에 석유를 대신할 재생 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석유가 지구 곳곳에 많이 묻혀 있고, 새로운 기술 개발과 더 많은 투자로 석유를 계속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석유 고갈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사안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환경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는 원자력 발전, 개발 및 경제 성장과 같은 현실적인 쟁점은 물론,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동물을 어떻게 볼 것인가와 같은 철학적인 쟁점에서도 서로 다른 견해들이 부딪히며 뜨거운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시리즈 제 2권 《환경논쟁》에서는 이런 다양한 견해와 이론들을 만나 보고 그것이 가지는 문제와 오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표지의 교체와 함께 책에 실린 각종 그래프와 표 등의 자료를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였고, 내용 중에서 현재와 맞지 않는 부분들 또한 모두 수정하였습니다. 토론과 논쟁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가다듬는다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어떤 주제나 쟁점도 그것을 제대로 알고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토론과 논쟁이 꼭 필요합니다. 내 생각만 옳다고 일방적으로 고집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내 생각과는 다른 이야기,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 새로운 관점과 지식과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만나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더욱 세련되게 가다듬고 풍성하게 채워나가는 것이야말로 참공부의 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의미에서 토론과 논쟁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환경논쟁》의 밑바탕에는 바로 이런 뜻이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 책에 담긴 이야기를 그냥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책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펼쳐 나가야 합니다. 나라면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얘기를 할까, 나라면 이런 질문이나 반론에 어떻게 답변할까, 나라면 저런 주장을 어떻게 반박할까, 나라면 저런 의견을 좀 더 논리적으로 멋지게 펼칠 수는 없을까 같은 생각을 염두에 두고서 말이지요. 그러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여러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스스로 정리해 보면 더욱 좋습니다. 그럼으로써 이 책이 단순히 지식과 교양을 쌓는 것을 넘어서 논리력과 사고력을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판단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주제에 대한 시각을 넓혀 주는 필독서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역지사지 생생 토론대회> 시리즈는 토론과 논쟁을 통해 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이론을 만나보고 그에 대한 시각을 넓혀 준다는 점에서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생까지도 읽는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분명히 밝혀야만 하는 토론 수업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지금의 교육 현실에서 <역지사지 생생 토론대회>는 올바른 토론의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참고서라 하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토론의 진행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그와 함께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정리하고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학년 2반 전원합격!
국민서관 / 사와다 노리코 지음, 고향옥 옮김, 다카하시 도루 그림 / 2007.08.27
9,000원 ⟶
8,100원
(10% off)
국민서관
명작,문학
사와다 노리코 지음, 고향옥 옮김, 다카하시 도루 그림
자라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만한 좌절을 극복해 낸 겐고의 이야기. 사랑받는 아들이자 모범적인 학급회장 겐고. 한데 체육 시간에 행복한 일상을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철봉 거꾸로오르기를 할 수 없었던 것. 다른 아이들은 척척 해내는 데 자기만 못하는 것에 충격을 받고 그 사실을 회피해 보기도 하고 무시해 보기도 하지만 되려 점점 곤란해질 뿐이다. 삶은 크고 작은 실패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처음 겪는 실패를 어떻게 이겨내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이때 자신이 못하는 것에 정면으로 맞서지 못하고 도망친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겐고는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사람은 조금씩 어른이 돼가는" 것이라는 아빠의 충고를 듣고는 당차게 철봉을 다시 잡는다. 절대로 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들도, 사실 해 보면 별거 아닐 때가 더 많다. 겐고는 이제 안다. 괜히 앞서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리기엔, 세상엔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초등학생 아이가 생애 첫 실패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그려낸 일본의 원로작가 사와다 노리코의 작품.드래곤 슬립 공포의 거꾸로오르기 다시는 거꾸로오르기 하나 봐라! 이제 그만 해! 도망치면 안 돼! 다시 거꾸로오르기 피구 시합 해냈다, 거꾸로오르기삐-삐익! 호루라기 소리가 울리자, 나와 요시다는 동시에 공중에 발을 차올렸다. "와아! 세상에!" "해냈어!" "둘 다 해냈어!" 우리 반 아이들 모두가 일어나 우르르 뛰어왔다.나 때문에 다치고도 나에게 사과한 다무라, 우리 반 애들 모두가 나의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도록 막아 준 나카가와, 아무것도 모를텐데 도중에 이야기를 끊어 준 선생님. 나만 상처받은 것 같아서 감싸 주는 것도 분했는데 원인은 바로 나였다.내가 공을 제대로 던지지 못했기 때문이다......"팔 힘이 약한 거야. 그러니까 철봉도 못하지, 안 그래?"다무라의 말이 지금은 다른 의미로 되살아난다.그랬나?철봉도 피구도 팔 힘이 약해서 못하는 건가?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본문 55쪽에서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5학년 1학기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최순미 (지은이) / 2020.06.16
9,800원 ⟶
8,820원
(10% off)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학습참고서
최순미 (지은이)
개정 교과서를 완벽 반영하여 단원평가를 대비하기 좋은 5학년 1학기 수학 문장제 책이다. 새 교육과정에서 원하는 적정한 난이도의 문제만을 엄선했고, 단계별 풀이 과정을 도입해 초등 5학년이라면 풀이와 답을 혼자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빈칸을 따라 쓰고 채우다 보면 풀이 과정이 훈련돼, 긴 풀이 과정도 혼자서 척척 써 낼 수 있다. 또한 문제 해결 전략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책 속에 ‘스케치북’을 제시했다.첫째 마당 - 자연수의 혼합 계산 01 덧셈과 뺄셈이 섞여 있는 식 문장제 02 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문장제 03 덧셈, 뺄셈, 곱셈이 섞여 있는 식 문장제 04 덧셈, 뺄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문장제 05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문장제 둘째 마당 - 약수와 배수 06 약수 문장제 07 배수 문장제 08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문장제 09 공배수와 최소공배수 문장제 10 최대공약수 활용 문장제 11 최소공배수 활용 문장제 셋째 마당 - 규칙과 대응 12 두 양 사이의 관계 문장제 13 대응 관계를 찾아 식으로 나타내기 문장제 넷째 마당 - 규칙과 대응 14 크기가 같은 분수 문장제 15 약분, 기약분수 문장제 16 분모가 같은 분수로 나타내기 문장제 17 분수의 크기, 분수와 소수의 크기 비교하기 문장제 다섯째 마당 - 분수의 덧셈과 뺄셈 18 진분수의 덧셈 문장제 19 대분수의 덧셈 문장제 20 진분수의 뺄셈 문장제 21 대분수의 뺄셈 문장제 22 바르게 계산한 값 구하기 문장제 23 분수의 덧셈과 뺄셈 활용 문장제 여섯째 마당 -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24 정다각형의 둘레, 사각형의 둘레 문장제 25 직사각형의 넓이, 정사각형의 넓이 문장제 26 평행사변형의 넓이, 삼각형의 넓이 문장제 27 마름모의 넓이, 사다리꼴의 넓이 문장제 28 둘레와 넓이의 활용 문장제 빈칸을 채우면 풀이 과정이 완성된다! 요즘 학교 시험 서술형 걱정 해결!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빈칸을 채우면 풀이와 답이 완성되는 책,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5-1’이 나왔다! 개정 교과서를 완벽 반영하여 단원평가를 대비하기 좋은 5학년 1학기 수학 문장제 책이다. 새 교육과정에서는 정답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주관식 시험도 서술형 위주로 출제되고, 풀이 과정을 쓰는 문제도 많아졌다. 요즘 학교에서 보는 시험 스타일로 서술형을 대비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훈련해 보자!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새 교육과정에서 원하는 적정한 난이도의 문제만을 엄선했고, 단계별 풀이 과정을 도입해 초등 5학년이라면 풀이와 답을 혼자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빈칸을 따라 쓰고 채우다 보면 풀이 과정이 훈련돼, 긴 풀이 과정도 혼자서 척척 써 낼 수 있다. 또한 문제 해결 전략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책 속에 ‘스케치북’을 제시했다. 표 그리기, 그림 그리기 등 낙서하듯 자유롭게 문제 해결 전략을 떠올려 보자! 이렇게 만들어진 문제 해결력은 어떤 수학 문제가 나와도 해결해 내는 힘이 될 것이다! 서술형 문장제도 나 혼자 푼다! 새 교육과정에서 중요한 풀이 과정, 따라 쓰면 공부 끝! ■ 새 교과서, 서술형과 풀이 과정이 중요해진 초등 수학 평가 새로 개정된 교육과정의 핵심은 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입니다. 그래서 새 교육과정에서는 이전의 단순 암기가 아닌 스스로 탐구해 알아가는 과정 중심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과정 중심 평가의 대표적인 유형은 서술형입니다. 수학에서는 단순 계산보다는 실생활과 관련된 문장형 문제가 많이 나오고, 답뿐만 아니라 ‘풀이 과정’을 평가하는 비중이 대폭 높아졌습니다. ■ 정답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 문장형 풀이 과정 완벽 반영! 새 교육과정에 따라, 부산의 초등학교에서 객관식 시험이 사라졌습니다. 주관식 시험도 서술형 위주로 출제되고, ‘풀이 과정’을 쓰는 문제의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새 교육과정이 원하는 교육 목표를 충실히 반영한 책입니다! 새 교과서에서 원하는 적정한 난이도의 문제만을 엄선했고, 단계적 풀이 과정을 도입해 어린이 혼자 풀이 과정을 완성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문장제, 옛날처럼 어렵게 공부하지 마세요!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새 교과서 유형 문장제를 혼자서도 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옛날 스타일 책처럼 쓸데없이 꼬아 놓은 문제나, 경시 대회 대비 문제집처럼 아이들을 탈락시키기 위한 문제가 없습니다. 진짜 실력이 착착 쌓이고 공부가 되도록 기획된 문장제 책입니다. 또한 문제 자체를 쪼개서 분석하는 어려운 방식이 아닌, 생각하는 과정 순서대로 쉽게 풀어 나가도록 구성했습니다. 단답형 문제부터 서술형 문제까지, 서서히 빈칸을 늘려 가며 풀이 과정과 답을 쓰도록 구성했지요. 요즘 학교 시험 스타일 문장제로, 5학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 문제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 문제를 이해하는 힘이 생겨요! 문장제를 틀리는 가장 큰 이유는 문제를 대충 읽거나, 읽더라도 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문제를 정확히 읽도록 숫자에 동그라미를 치고, 구하는 것(주로 마지막 문장)에는 밑줄을 긋는 훈련을 합니다. 문제를 정확하게 읽는 습관을 들이면, 주어진 조건과 구하는 것을 빨리 파악하는 힘이 생깁니다. ■ 나만의 문제 해결 전략을 떠올려 봐요! ― ‘포스트잇’과 ‘스케치북’ 이 책에는 문제 해결 전략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포스트잇과 스케치북을 제시했습니다. 표 그리기, 그림 그리기, 간단하게 나타내기 등 낙서하듯 자유롭게 정리해 보세요! 나만의 문제 해결 전략을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 막막하지 않아요! ― 빈칸을 채우며 풀이 과정 훈련! 문제를 이해했다면 식을 세우고 답을 구해야 합니다. 이 책은 풀이 과정의 빈칸을 채우다 보면 식이 완성되고 답이 구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처음 나오는 유형의 풀이 과정은 연한 글씨를 따라 쓰도록 구성해, 막막해지는 상황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이 책의 빈칸을 따라 쓰고 채우다 보면 풀이 과정이 훈련돼, 긴 풀이 과정도 혼자서 척척 써 내는 힘이 생깁니다. 수학은 조금만 노력해도 풀리는 문제부터 풀어야 효과적입니다.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딱 적당한 난이도의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로 스스로 문제를 풀어 보세요. 혼자서도 문제를 해결하면,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고 어느 순간 수학적 사고력도 향상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문제 해결력은 어떤 수학 문제가 나와도 해결해 내는 힘이 될 거예요! ■ 학기 중에는 교과서 진도에 맞추기, 방학 때는 단기에 완성! 1. 학기 중에 교과서 진도에 맞추어 공부하려면?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개정된 교과서의 모든 단원을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의 필수 문장제를 모았습니다. 교과서 개념을 확인하는 기초 문제부터 익힘책 문장제를 차례로 풀면서 스스로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한 마당을 모두 공부한 후 ‘단원평가 이렇게 나와요!’ 코너로 학교 단원평가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로 공부하고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에 도전하면 개념이 저절로 복습이 될 거예요. 하루 2쪽씩, 일주일에 4번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 보세요. 2. 방학에 공부하려면? 학기 중에 일반적인 문제집으로 공부한다면, 방학 때는 이 책으로 예습이나 복습을 해 보세요. 단순히 문장제만 연습하는 게 아니라 1학기 모든 과정이 난이도 순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순조롭게 진도를 나가면서도 교과를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과씩 공부해 보세요. 한 달이면 1학기 수학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경험한 선생님, 부모님의 찬사! “새 교육과정이 원하는, 요즘 스타일 수학 문장제 책이네요!” 혼자서 읽고 쓰면서 서술형이 완성된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blueic2님 60점 맞던 아이가 이 책으로 공부하고 단원평가 100점을 맞았어요! -과외선생님K 빈칸을 채우면서 연습하더니, 나중에는 긴 풀이 과정도 혼자 적어요! 널그리다님 아이가 학교 시험 문제랑 똑같다며 너무 좋아하고 신기하대요! 다정엄마님 성격 급해서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 까마귀 님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딱 적당한 난이도. 주변에 적극 추천했어요. whitegit님 이 책과 연산 세트로 공부하면 한 학기 수학은 문제없겠네요~ vyzeny님
삼국지 구비동화 3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이상배 지음, 곽은숙 외 그림 / 2002.07.03
8,000원 ⟶
7,200원
(10% off)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명작,문학
이상배 지음, 곽은숙 외 그림
이미 알려진 '삼국지'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온 이야기를 취재하여 새로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 '삼국지 구비동화'.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에서부터 시작하는 보통의 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유비의 탄생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1권은 유비의 탄생과 성장, 2권은 장성한 유비의 행적, 3권과 4권은 각각 장비와 관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권은 '도원결의'에까지 이야기가 6권에서는 꾀많은 조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7권에서는 여포와 관련된 설화를 모았고, 8권에서는 혼돈의 정세 속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는 조조와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9권에서는 충의지사이며 무예와 학문이 뛰어난 관우가 산적 주창을 부하로 삼게 된 사연과 조조의 얕은 꾀를 간파하는 이야기와 유비가 단계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수경 선생을 만나 봉추와 복룡에 대해 듣게 되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유비는 봉추와 복룡을 찾을 수 있을까? 를 읽으며 이렇게 저렇게 상상해 보는 유비, 관우, 장비의 이전 행적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지은이가 중국에 가서 취재해 온 옛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니 더욱 그렇다. 다섯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모여 그린 그림도 상당한 볼거리. 유화 기법으로 그려졌는데 공동작업이면서도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통일감 있다. 힘있는 그림 한 컷 한 컷이 인상적이다. * 10권 이상을 목표로 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분량은 많지만서도, 글자들이 큼지막하고 그림이 많아, 저학년 학생이라도 평소 책읽기를 즐겨한다면 읽을 수 있다. 또한 상당한 분량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학년 학생이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그 때 방문이 벌컥 열렸습니다. 아버지 유홍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마당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왔습니다."아들입니다. 유씨 일가의 아들입니다."아버지는 갓난아기를 달님에게 보여 주듯이 두 손을 높이 쳐들어 소리쳤습니다."네 이름은 '흥가'이다. 부디 유씨 집안을 일으켜 다오."그 모습을 지켜 보던 지현이 중얼거렸습니다."이 아이는 훗날 큰 인물이 될 것이다. 방문 앞에 선비와 무관이 지키게 서 있게 하고 태어나지 않았는가."지현과 무거인은 자기들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갓난아기를 우러러보았습니다. 갓난아기는 더욱 우렁차게 울어 댔습니다.- 1권 본문 55쪽, 유비의 탄생 장면에서. 1권 겁쟁이 소년 흥가 마을이 생긴 이야기-복숭아나무와 똥나무 봉나무 이야기-우산 같은 뽕나무 유씨 일가 이야기-떠돌이 가족 뽕나무 집의 아들이 태어난 이야기-네 이름은 흥가이다 큰 뽕나무 이야기 1-태양이 흥가를 살리다 큰 뽕나무 이야기 2-호랑이가 젖을 주다 귀 큰 아이가 왕이 된 이야기-겁쟁이 흥가 흥가가 새 이름을 얻게 된 이야기-네 이름은 '유비'이다 어린 짚신장수 이야기-스승을 찾아서 유비가 나그네가 된 이야기-넓은 세상으로 약초꾼 장각 이야기-푸른 하늘은 죽고, 누런 하늘이 열리네 2권 짚신장수 유비 명차 이야기-차를 구하는 나그네 유비가 황건적의 짐꾼이 된 이야기-두목과 졸개 노스님을 만난 이야기-젊은이는 귀인이오 차와 보검을 빼앗긴 이야기-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유비가 탈출한 이야기-백마야, 달려라 유비와 장비가 만나는 이야기-멈춰라, 장 졸개 나간다 유비가 고향으로 돌아간 이야기-어머니, 어머니! 보검 이야기-너는 한나라의 종친이니라 신선 이야기-떠돌이 양선의 예언 돼지고기장수 장비 이야기-부글부글, 가슴이 끓네 3권 돼지고기장수 장비 술꾼 장비 이야기-살구꽃이 피었네 천연 냉장고 이야기-천하장사 장비 말고 누가 돌문을 열까 녹두장수 이야기-장비 고기 누가 먹나 유비가 싸움을 말린 이야기-한 마리의 용이 두 마리의 호랑이를 가르다 장비의 어린 시절 이야기-영웅 호걸이 될까, 화가가 될까 장비의 얼굴 이야기-웃는 얼굴, 나비가 된 얼굴 장비가 무예를 익힌 이야기-무예는 예술이니라 장비가 돈을 번 이야기-맛좋은 '순대' 사려 장비가 이름을 날린 이야기-고슴도치를 이기다 6권 꾀쟁이 소년 아만(조조) 유비가 첫 벼슬을 한 이야기-탐관오리 독우를 혼내다 조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꾀돌이 소년 아만 조조가 교현을 만난 이야기-훗날 여웅이 될 것이다 조조의 청년시절 이야기-다섯 호걸이 만나다 독재자 동탁 이야기-고양이를 쫓아내니 이리가 들어오다 조조가 칠보도를 받은 이야기-내가 미친 바람을 멈추게 하리라 조조가 도망친 이야기-준마야, 달려라 조조가 진궁을 만난 이야기-맹덕은 충의지사요 여백사 이야기-썩썩, 칼 가는 소리 8권 관우가 홀로 천릿길을 가다 읽기 전에 - 도움말 조조가 사냥을 떠난 이야기 - 금비전을 내가 쏘았다 희생양 왕후 이야기 - 어리석은 원술 조조와 유비의 영웅 이야기 - 조조가 유비를 부르다 관우가 조조에게 항복한 이야기 - 뿔뿔이 헤어진 삼 형제 관우가 가자미눈이 된 이야기 - 촛불을 켜고 춘추를 읽다 '풍우죽' 이야기 - 그 잎새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 장비의 재판 이야기 1 - 솥 도둑을 잡다 장비의 재판 이야기 2 - 한 손으로 두 마리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 조조를 떠나는 관우 이야기 - 손이 미치지 못하는구나 유비를 찾아가는 관우 이야기 - 다섯 관문을 통과하다 관우와 장비가 만난 이야기 - 세 번의 북소리 9권 읽기 전에 - 도움말 관우가 주창을 만난 이야기 1 - 세 번 지혜를 겨루다 관우가 주창을 만난 이야기 2 - 붉은 얼굴, 검은 얼굴 관우가 지혜로 주창을 이긴 이야기 - 말 꼬리에 꽂힌 바늘 관우가 조조의 군사를 헤아린 이야기 - 말의 귀와 꼬리를 자르다 '장미촌' 이야기 - 민심은 천심이다 적로마가 유비를 살린 이야기 - 단계를 넘어라 유비가 수경 선생을 만난 이야기 - 복룡과 봉추를 찾아라 유비가 서서를 만난 이야기 1 - 처마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는 곳을 찾아라 유비가 서서를 만난 이야기 2 - 노래하는 낭인 단복이 유비를 떠나간 이야기 - 융중으로 가십시오 11권 관우 맥성에서 지다 1.적벽대전 이야기 2.유비가 형주를 빌린 이야기 3.방통 이야기 4.장비가 수를 놓은 이야기 5.공명교 이야기 6.썩은 달걀을 무엇에 쓸 것인가 7.노파가 관평을 살리다 8.방울 끈이 끊어질 때까지 9.길몽인가, 흉몽인가 10.관우, 맥성에서 지다 11.내 목을 돌려다오 12.바람과 비를 부르다 12권 제갈량의 출사표 일기 전에 / 도움말 1.네가 하늘의 뜻을 어겼다 2.칼의 울음이 산을 가르다 3.콩과 콩깍지는 한 몸이라네 4.복숭아꽃이 핏빛이 되다 5.나 홀로 이곳에 있구나 6.술맛이 맹물이구나 7.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감춰라 8.원수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9.태자를 부탁하노라 10.허우야, 기름을 부어라 11.나무와 옥수수를 심다 12.북벌만이 살길이다 13.어리석은 유선
둥글둥글 지구촌 이야기 세트 (전10권) + 독서퀴즈북 포함
풀빛 / 크리스티네 슐츠-라이스 외 글, 유남영 외 그림 / 2010.12.10
108,000원 ⟶
97,200원
(10% off)
풀빛
사회,문화
크리스티네 슐츠-라이스 외 글, 유남영 외 그림
1권_ 둥글둥글 지구촌 종교 이야기 크리스티네 슐츠 라이스 글|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그림|임미오 옮김|156쪽|값 9,5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믿고 따르는 다섯 개의 종교, 즉 힌두교·불교·유대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각각의 종교가 어떻게 태어났고, 무엇을 이야기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믿고 따르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각 종교와 관련된 축제, 명절, 각 나라의 문화 속에 스며든 종교적 관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해 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는 다른 나라의 문화와 관습,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가지게 될 것이다. 2-2 〈사회〉 3. 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6-2 〈사회〉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2권_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 이야기 크리스티네 슐츠 라이스 글|안나 침머만 그림|이용옥 옮김|156쪽|값 9,5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이 책은 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유럽·오세아니아 이렇게 다섯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지리적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세계 각 나라의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생활 모습은 물론 축제나 명절, 문화 속에 스며든 종교적 관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해 준다. 5-2 〈사회〉 2. 정보화 시대의 생활과 산업|6-2 〈사회〉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3권_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 신재일 글|유남영 그림|156쪽|값 10,0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이 책은 역사를 바탕으로 사람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옛날 계급으로 신분을 나눴던 시절부터 ‘무한 경쟁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21세기 현재까지 인권이 어떻게 변화되고 확립되었는지 알려준다. 자칫하면 고리타분하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개성 넘치는 삽화와 함께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책 속에는 인권을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해 민주주의라든가 비정규직, 빈곤층, 국가의 역할, 세계화, NGO의 역할, 사회적 약자 등 당양한 주제로 엮었다. 5-2 〈사회〉 2. 정보화 시대의 생활과 산업|6-2 〈사회〉 1.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4권_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석혜원 글|유남영 그림|192쪽|값 9,5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이 책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많이 접해 봤던 이야기, 궁금했지만 누구도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지 않았던 경제 이야기로 가득하다.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수출 자유 지역, 세계은행, 외환 보유액, 유럽 공동체EC 등 어렵게만 느꼈던 글로벌 경제 용어들을 그 배경이 된 역사적 사건과 사회적 배경과 함께 이야기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4-2 〈사회〉 3. 가정의 경제 생활|5-2 〈사회〉 1.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6-2 〈사회〉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5권_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 유산 이야기 한미경 글|유남영 그림|184쪽|값 9,5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이 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회 과목과 세계사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시아부터 아프리카까지 세계를 다섯 개의 대륙으로 나누고 대륙을 대표하는 문화 유산을 모았다. 아이들은 문화유적을 탐험하며 세계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시대 순으로 구성된 역사책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이 책은 조금 특별한 역사 여행을 선물해 줄 것이다. 문화 유산을 탐험하다 보면 아이들은 문화 유산의 가치와 그 속에 담긴 의미 그리고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4-2 〈사회〉 2. 문화재와 박물관|5-2 〈사회〉 2. 정보화 시대의 생활과 산업|6-2 〈사회〉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6권_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 석혜원 글|유남영 그림|180쪽|값 9,5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금융 위기는 왜 오는 걸까? 경기가 불안하면 금값이 왜 오를까? 유럽 사람들은 왜 같은 돈을 사용하는 걸까? 책 속에는 돈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있다. 전 세계를 돌고 도는 돈을 통해 국제 경제의 흐름과 맥을 짚어준다. 이 책은 경제 용어 중심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글로벌적인 경제 습관을 키워주는 책이 될 것이다. 진정한 경제 박사가 되려는 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의 경제 이야기’를 경제의 혈액이라고 하는 ‘돈’을 통해 들려준다. 혈액이 사람의 몸을 골고루 돌아야 몸이 건강해 지듯, 돈 또한 한곳에 정체하지 않고 지구촌 곳곳을 돌아야 하며,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돈의 혜택을 누리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각 나라의 돈에 얽힌 역사와 특징 등을 알아보며 자연스럽게 돈과 경제 그리고 문화의 상관관계에 대해 익히게 될 것이다. 5-2 〈사회〉1. 우리 나라의 경제 성장|6-2 〈사회〉 3. 함께 살아가는 세계 7권_ 둥글둥글 지구촌 국제 구호 이야기 이수한 글|유남영 그림|160쪽|값 9,5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지구촌에는 68억 명의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 살고 있다. 그런데 매일 10만 명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 세계 식량 생산량은 120억 명이 먹고도 남을 정도인데 굶주리는 사람이 발생하는 것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혜택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지구촌이 올바로 발전하려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함께’의 참뜻과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배우게 될 것이다. 3-2 〈사회〉 3. 다양한 삶의 모습|3-2 〈도덕〉 5. 생명을 존중해요|5-1 〈사회〉 3. 환경 보전과 국토 개발 8권_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김선희 글|유남영 그림|176쪽|값 9,5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과거 향신료를 차지하려고 항로를 개척했던 대항해 시대부터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로하스’문화까지 이 책은 단순히 지구촌 곳곳의 음식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얽힌 역사부터 현대의 사회 문화 움직임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있다.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지구도 살리고 세상도 살릴 수 있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떻게 식탁까지 왔는지 생각하게 한다. 3-2 〈사회〉 3. 다양한 삶의 모습|3-2 〈과학〉 3. 생활 속의 혼합물|4-2 〈사회〉 2. 여러가지 지역 생활 9권_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장성익 글|유남영 그림|192쪽|값 9,5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이 책은 환경 이야기입니다. 환경과 일본의 재앙이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환경과 일본 재앙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가 때려야 땔 수 없는 큰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눈부신 경제 발전의 이면에 가려진 처참한 환경의 파괴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또 환경 파괴로 벌어진 수많은 재앙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훼손한 환경이 어떻게 고스란히 인간에게 되돌아오는지,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막연하게 들어왔던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10권_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정인수 글|유남영 그림|192쪽|값 10,000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들과 올바른 경쟁을 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나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 문화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인식 교육이 중요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세계화 시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⑩]은 세계 구석구석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통해 각 나라별 문화적 특색과 전통의례 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백점만점 1학년
글담 / 고정욱 글, 유영주 그림 / 2009.03.01
9,500원 ⟶
8,550원
(10% off)
글담
생활,인성
고정욱 글, 유영주 그림
초등 입학을 앞둔 부모와 아이의 막연한 불안을 한꺼번에 날려 주는, 고정욱 작가의 ‘동화로 배우는 행복한 학교생활’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유치원과 다른 제도와 규칙이 낯설고 힘들기만 합니다. 여기에 적응하지 못한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는 일도, 학습도, 사회성도 또래 아이들보다 떨어지게 되고 그런 아이를 지켜봐야 하는 부모의 마음도 새카맣게 타들어 가지요. 그렇다면 학교에 대한 준비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시킬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학교가 얼마나 즐거운 곳인지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는 없을까요? 이 책은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꾸며졌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학교생활을 관찰하고 표현한 고정욱 작가는, 선생님, 친구, 시험, 숙제, 모둠활동, 급식 등 초등 1학년들이 겪게 되는 대표적인 문제들을 창작동화라는 형식을 통해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제를 접하고 그 해결책 또한 이야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간접체험을 한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딛고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받아들여,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을 해나갑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생활을 잘 모르는 초보 학부모에게도 아이와 함께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취학통지서가 왔다 선생님은 도깨비 으앙! 나는 못먹는다고 숙제는 정말 괴물 같아 친구랑 잘 지내는 건 너무 어려워 태식이의 받아쓰기 시험 스티커 경쟁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예비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우리 아이가 수업 시간에 집중은 잘할 수 있을까? 선생님 말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는 잘 지낼까? 급식은 다 먹을까? 알림장은 잘 써올까? 숙제는 제대로 해갈까? 시험은 잘 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휩싸여, 아이에게 어떤 말부터 해줘야 할지 당황하기가 쉽다. 이럴 때 학교생활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속 시원히 가르쳐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행복한 학교생활! 부모가 유치원을 갓 졸업한 아이에게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서 말로 여러 번 설명하는 것보다 아이에게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게끔 간접체험을 하게 해주는 것이 아이가 1학년을 준비하는 데 백번 낫다. 아이와 같은 또래의 주인공이 나오고, 엄마 아빠, 친구들이 나오는 창작동화를 통해 학교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사건이나 규칙, 인간관계를 미리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면, 아이는 동화를 읽으며 부모의 설명 없이도 저절로 학교에 대해 갖게 되는 막연한 공포심이나 낯설음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고정욱 작가님이 들려주는 ‘백점만점 1학년의 생활’ 고정욱 선생님은 그동안 창작동화 130여 권을 쓰시고, 『가방 들어주는 아이』로 MBC 「느낌표」 등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최고의 작가이다. 고정욱 선생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게 될 많은 문제 중 대표적인 것들을 추려서,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주인공이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가는지 아이들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백점만점 1학년의 생활’이 과연 어떤 것인지 동화를 읽는 아이는 저절로 깨닫고 스스로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아이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 엄마도 초등 1학년을 준비해야 한다 아이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서 부모인 엄마도 모르는 게 많다는 것을 표현한 말이다. 부모가 초등학교 생활을 모르면 아이와 같이 낯선 환경 속에서 같이 헤맬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 아이의 학교생활 적응에 아무 도움도 못될 수가 있다. 부모도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학교생활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지, 선생님이나 친구들과는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실제 초등학생이 소재 채택에 참여한, 1학년‘리얼 스토리’ 규모부터 다른 학교에 대한 막연한 공포, 선생님은 도깨비처럼 무서울 것이라는 편견, 먹기 싫은 것만 잔뜩 나오는 급식, 괴물처럼 여겨지는 숙제, 거기다가 매일 나만 괴롭히는 친구, 점점 본뜻을 잃고 퇴색해 가는 스티커 제도가 이 책의 소재이다. 이 소재들은 실제 올해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의 고민과 경험을 토대로 찾아낸 것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동화에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깊은 공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리얼 스토리’가 담겨 있다. 심정적 공감이 깊을수록 학부모와 아이는 1학년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데 더 수월함을 느낄 것이다.
어떤 솔거의 죽음
다림 / 조정래 (지은이), 이우범 (그림) / 2001.05.30
9,000원 ⟶
8,100원
(10% off)
다림
명작,문학
조정래 (지은이), 이우범 (그림)
작가의 말 어떤 솔거의 죽음 인형극 메아리 메아리 작품 해설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폭풍 속으로
3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4
얼렁뚱땅 피자 배달
5
강아지똥
6
감정 호텔
7
소이의 뜀틀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주니어김영사
15,120원
2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3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4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4
5
에그박사 16
6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7
흔한남매 19
8
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9
긴긴밤
10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1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3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6
윤슬의 바다
7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똑같은 빨강은 없다
10
스티커
1
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렛뎀 이론
3
양면의 조개껍데기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팩트풀니스 (50만 부 뉴에디션)
6
안녕이라 그랬어
7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8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
9
나나 NANA 완전판 1
10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