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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고릴라 영문법 Level 2
타보름교육 / 타보름교육 편집부 (엮은이) / 2020.03.01
14,200원 ⟶ 12,780원(10% off)

타보름교육학습참고서타보름교육 편집부 (엮은이)
문법 공부, 1회성 시험만을 위한 문법책이 아니다. 시행착오를 겪기 전에, 영어가 싫어지지 않을 만큼만 반복하게 했다. 자신감이 붙어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Chapter 1 문장의 구성 unit 1. 단어의 종류 unit 2. 문장의 종류 unit 3. 1형식과 2형식 unit 4. 3형식과 4형식 unit 5. 5형식 unit 6. 감탄문 Chapter 2 시제 unit 7. 현재와 현재진행 unit 8. 과거와 과거진행 unit 9. 미래 unit 10. 현재완료 unit 11. 과거와 현재완료 Chapter 3 조동사 unit 12 can, may, will unit 13 must, have to, should unit 14 used to, would Chapter 4 수동태 unit 15 수동태 unit 16 수동태의 여러 형태 Chapter 5 to부정사 unit 17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unit 18 의문사 + to부정사 unit 19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unit 20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unit 21 to부정사의 부정형 및 의미상 주어 Chapter 6 동명사와 분사 unit 22 동명사의 명사적 용법 unit 23 동명사와 to부정사의 비교 unit 24 분사의 형용사적 용법 Chapter 7 등위접속사 unit 25 등위접속사와 병렬 unit 26 등위상관접속사와 병렬 Chapter 8 종속접속사 unit 27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unit 28 형용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관계대명사) unit 29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Chapter 9 대명사 unit 30 인칭대명사 unit 31 비인칭 it unit 32 부정대명사 1 unit 33 부정대명사 2 Chapter 10 비교급 unit 34 비교 unit 35 최상급 ◆ 주니어 고릴라 영문법 인사말 핵심만 반복, 그리고 영작! 문법 공부를 위한 문법책이 아닙니다. 1회성 시험만을 위한 문법책이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조금은 욕심을 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기 전에 반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영어가 싫어지지 않을 만큼만 반복하게 했습니다. 자신감이 붙어 즐길 수 있게 될 만큼만 반복하게 했습니다. -타보름 교재 개발팀
하나 동생 두나
가교 / 정일근 글, 정혜정 그림 / 2009.04.22
9,800원 ⟶ 8,820원(10% off)

가교우리창작정일근 글, 정혜정 그림
정일근 시인의 따스하고 푸르른 우리 곁의 동화! 자기만의 이름을 갖게 되고‘하나’의 가족이 되기까지의 개구쟁이 아기강아지 ‘두나’의 이야기 한 편의 서정시를 읽는 듯한 따뜻함이 녹아있는 정일근 시인의 연작동화 1편과 포근함이 전해지는 여러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정혜정 작가의 그림이 만났습니다. 나무 가꾸시는 맘씨 고운 아저씨와 아주머니에게는 ‘영희’라는 한 마리 개가 있습니다. 영희에게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다섯 마디 아기강아지가 있답니다. 아기강아지들 중 두 번째로 태어난 강아지를 엄마 영희는 ‘둘째’라 불렀습니다. 어느 날 목련나무 사려온 시인아저씨의 마음에 든 둘째는 난생처음 자전거를 타고 아랫마을 시인아저씨 집에 오게 됩니다. 시인아저씨의 딸 ‘하나’는 처음부터 둘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답니다. 아기강아지도 자신을 똥강아지라 부르는 하나가 미웠지요.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하나와 아기강아지가 어떻게 마음을 열고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산 속 깊은 숲에는 나무들이 아주 많이 자라고 있답니다. 그곳에는 나무들을 심고 사랑으로 숲을 가꾸시는 맘씨 고운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두 분에게는 ‘영희’라는 아주 멋진 참나무 낙엽 색깔의 털빛을 가진 개가 있답니다. 아저씨네 숲에서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참나무 잎과 같은 빛깔이랍니다. 그런 영희에게는 자신과 같은 털빛을 가진 다섯 마리 아기강아지가 있습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강아지들 중 두 번째로 태어난 강아지를 영희는 ‘둘째’라고 불렸지요. 맘씨 고운 아저씨 부부와 영희와 아기강아지들이 사는 곳은 겨울이 되면 꽤 추워지는 곳입니다. 산 속의 매서운 추위는 아기강아지들에게 너무도 힘든 환경이기에,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강아지들을 아랫마을 이웃들에게 한 마리씩 선물을 하기로 하셨지요. 강아지들을 따뜻한 곳으로 보내려고 마음 아픈 결정을 하신 거랍니다. 바로 그날 아랫마을에 사는 시인아저씨가 봄에 꽃 피울 목련나무를 사러왔답니다. 영희의 털빛과 아기강아지들의 털빛과 똑같은 빛깔의 모자를 쓴 시인아저씨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둘째는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도 모른 채 시인아저씨가 쓴 동그란 모자가 신기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았습니다. 맑은 그 눈빛과 마주친 시인아저씨는 아기강아지 둘째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둘째를 덥석 들어 목련나무를 튼튼하게 묶은 자전거 앞 바구니에 넣고서는 아랫마을 시인아저씨 집으로 달렸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둘째에게는 난생처음 타본 자전거가 어지럽기만 하고 메스꺼워 토할 것만 같았답니다. 시인아저씨 집에 도착했을 땐 꼬리조차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지요. 그런 둘째가 ‘하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하나는 시인아저씨의 사랑스러운 딸이지만 둘째를 똥강아지라 부르며 툭툭 차고 짜증을 부리며 싫어했습니다. 아기강아지 둘째도 그런 하나가 싫었겠지요. 둘째는 시인아저씨가 예쁜 집도 만들어 주고 달걀죽까지 쑤어 주었지만 절대 입에 대지 않았지요.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엄마에게 다시 보내줄 거라 생각하고는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답니다. 결국 너무 배가 고팠던 아기강아지는 정신을 잃고 말았답니다. 엄마젖을 열심히 먹고 눈을 뜬 둘째는 엉엉 울면서 우유가 담긴 젖병을 입에 물리고 있는 하나를 보게 됩니다. 맛나게 먹었던 것은 엄마젖이 아니라 우유였던 것이지요. 그제야 하나는 따스한 손길로 둘째를 꼬옥 안아주며 용서를 구합니다. 진심으로 둘째를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겠지요? 자, 용서를 구하는 하나를 둘째는 용서하게 될까요? 둘째의 이름이 어떻게 ‘두나’가 되었을까요? 한집에서 같이 사는 한 가족이 되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기적의 중학연산 1A
길벗스쿨 / 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 2018.12.20
10,000원 ⟶ 9,000원(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수학에서 문제를 잘 푸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무턱대고 어려운 문제에 도전한다고 다 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중학교에서도 연산 훈련은 꼭 필요하다. '기적의 중학연산' 시리즈는 모든 학생이 중학 수학의 기본기인 연산을 쉽게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중학수학의 입문서이다. 중학교 수학이 갑자기 어렵게 느껴진다면, 시험 시간이 부족해서 수학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면, 개념은 이해한 것 같은데 문제를 잘 못 풀겠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된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익히고, 머리로 적용하는 3단계 다면학습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한 개념을 수학적 언어로 표현하고 사용하면서 연습을 통해 중학교 수학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Ⅰ. 소인수분해 01, 소수와 소인수분해 02. 소인수분해와 약수의 관계 03.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Ⅱ. 정수와 유리수 04. 수의 체계 Ⅲ.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 05. 분수의 사칙연산 06. 정수와 유리수의 덧셈과 뺄셈 07. 정수와 유리수의 곱셈과 나눗셈 Ⅳ. 정수와 유리수의 혼합 계산 08. 정수와 유리수의 혼합 계산▶ 중학교에 들어가니 왜 수학이 무너질까요? 중학교 수학은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지만, 초등학교 수학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구체물이나 숫자를 이용해 직관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다루는 반면, 중학교에서는 미지수나 문자를 이용해 추상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다룹니다. 즉, 열네 살은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수학으로 변화가 시작되는 때이므로 수학이 낯설고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다른 수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학적 언어로 표현하고, 문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중학교 수학 공부의 벽을 넘어서려면 개념 적용 능력을 꼭 키우세요. ▶ [기적의 중학연산]의 3단계 다면학습으로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세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익히고, 머리로 적용하는 3단계 다면학습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한 개념을 수학적 언어로 표현하고 사용하면서 연습을 통해 중학교 수학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STEP1. 눈으로! 직관적 개념 형성 학문적 용어에 대하여 수학적 정의뿐 아니라 직관적 이미지까지 떠올릴 수 있어야 구체적이고 풍부한 개념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본다고 생각하고, 전체를 머릿속으로 담아서 나만의 이미지를 만드세요. 이미지화 된 개념을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언어적 개념과 연결시키면 입체적인 지식 그물망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STEP2. 손으로! 수학적 개념 확립 눈으로만 이해한 개념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개념을 잘 이해했다고 생각해도 반복하여 다루지 않으면 오개념이 형성되기 쉽습니다. 하나의 지식이 뇌에 들어가 정착하기까지는 여러 번 새겨 넣는 고착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원리를 기억하게 하세요. 손으로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습니다. STEP3. 머리로! 개념의 적용 & 활용 앞서 훈련한 직관적 개념과 수학적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직접 결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연습합니다.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는 개념을 활용해서 한 단계를 거쳐야만 답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개념이 형성되었다면 문제를 접했을 때 어떤 개념이 필요한지 찾고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통해 원리 적용 능력을 키우세요.
도티&잠뜰 대마왕과의 결투
대원키즈 / 김현수 지음, 최우빈 그림, 도티 외 감수 / 2018.01.25
9,500원 ⟶ 8,550원(10% off)

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김현수 지음, 최우빈 그림, 도티 외 감수
Sandbox Friends 코믹 시리즈 6권. 지금부터 대마왕과의 결투가 시작된다. 마지막 던전을 탈출하고 대마왕을 만난 도티와 친구들. 마지막 던전 효과로 레벨업이 되어 대마왕과의 결투를 시작하지만 점점 레벨이 낮아지면서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치고 마는데…. 대마왕을 물리칠 방법은 단 하나. 모두 힘을 합쳐 대마왕을 공격해야만 살아남는다.1장 던전 효과 9 2장 위기일발! 33 3장 지원군의 등장 51 4장 대마왕의 레벨 73 5장 힘을 합쳐 공격해! 93 6장 게임 오버! 115 7장 다시 현실 세계로 135도티&잠뜰은 샌드박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샌드박스프렌즈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MCN사업의 선두주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캐릭터화하여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결성된 브랜드명입니다. 멋쟁이 리더 도티와 귀여운 말괄량이 잠뜰과 함께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지금부터 대마왕과의 결투가 시작된다! 마지막 던전을 탈출하고 대마왕을 만난 도티와 친구들. 마지막 던전 효과로 레벨업이 되어 대마왕과의 결투를 시작하지만 점점 레벨이 낮아지면서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치고 마는데…. 대마왕을 물리칠 방법은 단 하나! 모두 힘을 합쳐 대마왕을 공격해야만 살아남는다! 도티와 친구들은 힘을 합쳐 대마왕을 공격하고 마이너크래프트를 종료시킬 수 있을까?
English Bus 3 SB (책 + CD 2장)
사회평론 / Jamie Greene 외 지음 / 2017.01.01
16,000

사회평론학습참고서Jamie Greene 외 지음
8권으로 구성된 유치.초등생을 위한 영어 코스북 프로그램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는 교육과정이다. 아이들의 인지발달에 맞추어 낮은 단계에서는 가정과 학교 생활 관련 주제가 다뤄지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지역 사회, 세계로 주제가 반복 확장된다. 총 8권, 4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의 연령과 언어 수준에 가장 적합한 교재를 선택할 수 있다.1. My Classes 2. At the Market 3. At Home 4. In My House 5. My Country 6. In Town 7. My Day 8. Time 코스북 수업의 새로운 기준 Bricks English Bus! Get on English Bus and Start a Journey! 친구들과 English Bus를 타고 세상 이곳저곳을 누비는 사이에 영어로 놀이를 하고, 일상을 표현하고, 생각을 전달하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English Bus는 8권으로 구성된 유치.초등생을 위한 영어 코스북 프로그램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는 교육과정입니다. 구성 - Student Book with DVD-ROM & MP3 CD (Starter 1~2권, 88페이지/1~6권, 96페이지) 각 권 8 unit, 4 lesson/unit, 총 36차시 수업 - Workbook (Starter 1권, 72페이지/Starter 2권, 68페이지/1~6권, 68페이지) - Teacher’s Guide with Test Package (Starter 1~2권/1~6권) - Home Audio CD (Starter 1~2권/1~6권) - Online Practice and Resources www.englishbusonline.com 특징 o 학습자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주제 중심 통합 교육! 아이들의 인지발달에 맞추어 낮은 단계에서는 가정과 학교 생활 관련 주제가 다뤄지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지역 사회, 세계로 주제가 반복 확장됩니다. o 수업 구성이 용이한 세분화된 레벨링! 총 8권, 4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의 연령과 언어 수준에 가장 적합한 교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완만히 상승하여 전권을 연속해서 사용해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무리가 없으며 타 프로그램과 통합하여 커리큘럼을 짜는 것이 수월합니다. o 지각과 감각을 모두 자극하는 살아있는 영어교실 구현! - 다양한 화풍의 프로 아티스트들이 아름다우면서도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교육적인 삽화를 그렸습니다. 실사를 사용하여 어휘의 의미를 좀더 정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20년 이상 전세계 출판사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생산해온 뉴욕의 미디어 그룹이 노래와 챈트의 작곡과 녹음을 포함한 모든 사운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o 수업 현장에 유용한 다양한 교수 자료! 학생용/교사용 Picture Card, PPT 슬라이드, Tests, 노래/챈트, 보드게임판, 각종 프린트 자료, Online Practice(www.englishbusonline.com) 등을 제공합니다. o 활동과 놀이를 통한 학습, 학습 부담은 줄이고 연습은 충분히! 그날 배운 것을 그날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전체 레슨의 80%를 연습에 할당했습니다. 연습의 유형 역시 단순 발화에서 벗어나 게임/보드게임, 스티커, 미술, 노래/챈트, 조사, 프로젝트 등 학습자의 적극적인 개입과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o 학습의 흥미를 높이는 캐릭터 친구들 Harry, Lisa, Ron, Kim 네 명의 친구들이 각 코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학습 내용을 소개하고 레슨을 이끌어갑니다. 아이들은 자신과 또래인 친구들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익히게 됩니다.
우리 오빠 좀 때려 주세요
시공주니어 / 노경실 지음, 남주현 그림 / 2011.02.20
6,500원 ⟶ 5,85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노경실 지음, 남주현 그림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작가 노경실의 저학년 동화. 1학년 현호와 일곱 살 희진이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내세워 오누이의 일상을 유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끝도 없이 티격태격 싸우는 오누이를 통해 동생의 마음과 오빠의 마음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다.1. 오빠 친구에게 편지를 쓴 희진이 2. 아기 토끼의 목소리를 들은 오빠 3. 아빠 바지를 입은 현호 4. 불행했다가 행복해진 오빠 5. 내 동생을 위해서라면 6. 산타클로스 친척이 될 뻔한 오빠아이들의 마음을 사냥하는 이야기꾼, 노경실의 저학년 동화 이 세상 모든 동생들의 마음을 풀어 주는 책! “엄마! 아빠! 오빠 좀 때려 주세요! 내가 오빠 때문에 못 살겠어요!” 노경실은 한국 아동문학의 기성작가로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작가이다. 요즘 아이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묘사하고, 아이들 내면세계를 애정을 듬뿍 담아 표현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냥하는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어린 독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탄탄한 구성에 현실감 있는 묘사, 살아 있는 인물 묘사와 빠른 글 전개가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발표하는 저학년 동화 《우리 오빠 좀 때려 주세요》에서는 1학년 현호와 일곱 살 희진이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내세워 오누이의 일상을 유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끝도 없이 티격태격 싸우는 오누이를 통해 동생의 마음과 오빠의 마음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관계, 오빠와 동생 사이. 그 마법 같은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이 세상 모든 동생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편지 이 책은 이 세상 모든 동생들이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만한 작품이다. 이 책의 주인공 일곱 살 희진이는 “우리 오빠 좀 때려 주세요.”라는 말을 달고 산다. 그도 그럴 것이 희진이의 오빠 현호는 늘 희진이를 놀려 대고, 무시하며, 희진이를 때리기까지 한다. 가벼운 꿀밤 정도지만 말이다. 현호가 친구랑 게임을 하기 시작하면, 희진이는 어느덧 현호 앞에서 투명인간이 된다. 혼자 노는 게 심심하기도 하고 현호 친구 명준이를 좋아하는 마음에 희진이는 오빠들에게 귤을 담아서 가져간다. 하지만 고맙다는 말은커녕 현호는 “뭐야? 우리 귤 안 먹어! 나가! 방해하지 마!”라고 신경질을 낸다. 또한 희진이가 휴대폰을 갖고 싶어 하자, 현호는 당연히 오빠인 자기가 먼저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럴 때 희진이의 마음이 어땠을지는 오빠에게 모든 우선권을 양보해야 했던 모든 동생들이 잘 알 것이다. 상황이 이러니 오빠와 겨루어 이길 힘이 없는 동생 희진이로서는 “오빠 좀 때려 주세요!”라고 외칠 수밖에. 희진이가 때로는 앙앙 울어 대고 철없이 굴어도 작가는 ‘그럴 만하다’며 희진이의 마음을 달래 준다. 희진이에 대한 작가의 이런 애정은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며 오빠 때문에 서러움을 달고 사는 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준다. ▶ 이 세상 모든 오빠들의 억울한 마음 대변 작가는 오빠 현호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희진이 못지않게 현호도 할 말이 많다. 동생을 돌봐야 하는 건 알지만, 때론 친구와 맘껏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 엄마 아빠한테 혼나고 있는데 동생이 얄밉게 먼저 끼어들어 일러바치거나 거들 때 얄미운 마음 등은 이 세상 모든 오빠들이 공감할 수 있다. “엄마! 오빠 왔어! 집 나가라고 할까?”, “엄마, 오빠 왔어요! 내가 대신 때려 줄까요?” 등 희진이가 나설 때마다 현호는 억울하기만 하다. 용돈이 떨어져 희진이에게 천 원을 꾸는데, 동생은 오빠를 동생 용돈만 노리는 파렴치한 오빠로 몰아간다. 그래도 오빠이기에 희진이처럼 유치하게 “동생 좀 때려 주세요!”라고 외치지는 못한다. 그저 무시하기나 꿀밤 정도로 마무리할 수밖에. 작가는 이런 현호의 마음을 달래며, 동생 앞에서 늘 다 큰 척하며 거들먹거리던 현호의 소원을 들어준다. 말만 앞세우고 오빠 노릇을 하지 않는 철없는 오빠에서 정말 멋있는 오빠로 후반부에 재탄생시킨 것이다. 현호는 동생과 싸운 끝이지만, 다른 형들과 실랑이를 하고 있는 희진이를 보자 멋있게 달려가 구해 주는 슈퍼맨 오빠로 거듭난다. 이렇듯 작가는 오빠와 동생의 마음을 균형 있게 조명하며 양쪽 모두의 감정을 해소해 준다. ▶ 티격태격, 알콩달콩, 오누이의 리얼하고 즐거운 일상 《우리 오빠 좀 때려 주세요》에는 이렇듯 미운 일곱 살 희진이와 더 미운 1학년 현호의 일상이 리얼하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게임만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현호,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자꾸만 콧구멍이 벌렁거리는 희진이, 오빠 친구와 오빠를 자꾸만 비교하는 마음 등 모든 아이들의 공통 심리가 유쾌하게 드러나 있다. 무엇보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콕콕 박혀 있는 유머 조각들이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지게 한다. 이 책을 읽은 다음에는 진한 여운이 남는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두 오누이는 갈등과 위기를 겪으며 더욱 두터워지는 형제애를 보여 준다. 겉으론 늘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현호는 자기의 말 한마디에 동생이 잘못될까 봐 노심초사하고, 동생이 어려움에 빠질 땐 오직 동생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평소에는 게임만 해도 동생을 까먹기 일쑤지만, 결국 현호에게 가장 중요한 건 동생 희진이였던 것이다. 작가가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진심은 책 제목과 달리 ‘나는 우리 오빠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스스로 그 마음을 알아차릴 것이다. ▶ 소원을 들어주는 행복한 삽화 - 반전과 익살 이 책의 빠질 수 없는 묘미는 남주현 화가 특유의 익살맞은 삽화이다. 등장인물들의 과장된 행동과 표정에 절로 웃음이 나게 하며, 글의 안팎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물의 심리를 다양하게 조명하고 있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별도의 만화 컷을 넣어 희진이의 소원도 들어준다. 본문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고 늘 오빠에게 당하지만, 이 컷에서만큼은 희진이가 바라는 세상이 펼쳐진다. 예를 들어 오빠 친구 명준이를 짝사랑하는 희진이, 그런 희진이 마음은 전혀 모른 채 명준이와 현호는 희진이를 그냥 귀찮아하고 무시한다. 좋아하는 오빠 앞에서 잘 보이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실수를 하는 희진이, 결국 뀌지도 않은 방귀를 꼈다는 오해만 산다. 하지만 그 장이 끝나면 ‘딴딴따단~’ 희진이와 명준이가 결혼하는 장면이 삽화로 표현되어 있다. 이처럼 본문에서 이루지 못한 희진이의 소원은 익살스러운 삽화 한 컷으로 이루어지며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 낸다.
지붕 위의 바이올린
주니어김영사 / 고정욱 지음, 박영미 그림 / 2006.11.07
8,900원 ⟶ 8,0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고정욱 지음, 박영미 그림
음악적 재능을 통해 장애를 이겨 낸 감동적인 이야기. 주인공 범상이는 소아마비에, 왕따에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아이다. 우연히 서울역에 오게 된 범상이는 거리에서 구걸을 하다 장애아 보호 시설인 해 뜨는 집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바이올린을 만나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소중한 자아를 찾는다. 작가의 실제 체험과 고난을 고스란히 담아 완성했다.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현재의 불우한 환경을 이겨 내는 주인공의 모습은 상황에 상관없이 희망을 선택하는 인간의 위대한 용기를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개발하면 어떤 장애를 갖고 있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헬렌켈러의 말대로 "세상에는 고통이 가득하지만 고통을 이겨내는 힘도 가득하다"는 진리를 확인할 수 있는 소설.눈물을 흘리며 연주하는 범상이의 눈에는 지난 시절의 슬픔이 배어 나오는 듯했다. 영희와 일찍 돌아가신 허미희 선생님이 그리웠다.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알 수 있었다.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도 삶은 고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무덤 주변의 수없이 많은 꽃들과 들풀들도 다 의미가 있어서 이 세상에 나온 것들이었다.언주를 마친 범상이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낡고 우중충한 해 뜨는 집이 보였다. 이제 곧 해 뜨는 집은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어려움과 고통에 빠져 있던 한 장애인 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헤쳐나갔기 때문이다.아침 해가 밝게 웃으면서 해 뜨는 집을 환하게 비춰 주고 있었다. - 본문 177쪽 중에서 깊은 방문 서울역의 삐딱이 새로운 환경 미친개 오케스트라 놀라운 재능 꼬마 지휘자 입양되는 범상이 영희의 죽음 나 대신 네가 가 왕초의 습격 또다시 해는 뜨고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열다 / 정병모 지음, 조에스더 그림 / 2013.08.15
11,000원 ⟶ 9,900원(10% off)

열다사회,문화정병모 지음, 조에스더 그림
지식교양 모든 시리즈 7권. 민화는 평범한 서민이 그린 그림으로써 조선 500년 동안 다져 왔던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그린 민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떨치고 있는 민화, 그 매력을 알아보도록 한다. 본문에는 민화 이야기뿐만 아니라 민화와 관련된 재밌는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민화와 풍속화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또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당시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알려 준다.민화는 누가 그렸을까요? | 민화는 어디에 쓰였을까요? | 민화는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요? 민화 속에서 뛰어노는 동물 잡귀를 물리치는 짐승 까치 호랑이 그림 | 신화와 상상의 주인공 운룡도 | 어진 임금, 어진 정치 봉황도 | 신령스러운 동물 기린도 | 공부 잘하는 특별한 비밀 삼여도 | 잉어가 변해 용이 된다는 전설 어변성룡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풍속화 민화에서 퍼지는 향기 꽃 피고 새 울면 화조도 | 탐스러운 부귀영화 모란도 | 꽃 중의 군자 연화도 | 알알이 들어찬 씨앗의 소망 과일나무 그림 | 풀벌레의 노랫소리 초충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조선 후기 민화 속 풍경 산책 그 이름도 아름다운 금강산 금강산도 | 소상강의 아름다운 여덟 경치 소상 팔경도 | 해와 달이 함께하는 왕의 위엄 일월오봉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도화서 민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천하를 꿈꾼 영웅들의 이야기 삼국지연의도 | 낚시질하며 때를 기다리다 강태공 조어도 | 바글바글한 어린이들의 놀이 백동자도 | 양소유의 하룻밤 꿈 이야기 구운몽도 | 사냥하는 오랑캐 호렵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색 민화에 빌어 보는 소원 오래 사는 열 가지 십장생도 | 서왕모의 생일잔치 요지연도 | 사람의 수명을 다스리는 신 수성 노인도 | 북두칠성에게 비는 소원 칠성신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그림 시장 광통교 민화 속 책과 글자 책과 함께하고 싶은 선비의 마음 책거리 | 문자로 백성을 다스리다 유교 문자도 | 장수와 행복의 아름다운 만남 백수백복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책 사랑어렵지 않고 뽐내려고도 하지 않으며 쉽고 친근한 그림, 민화 민화는 평범한 서민이 그린 그림으로써 조선 500년 동안 다져 왔던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담아냈어요. 그러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그린 민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었어요. 세계에서도 우리 민화의 가치를 알아봤답니다. 세계의 큰 미술관에서 민화 특별 전시회를 열었거든요.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떨치고 있는 민화, 그 매력을 알아보도록 해요. 민화는 수많은 꿈을 담았어요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시험에 합격하여 출세하기를, 부부가 행복하기를, 아이를 많이 낳기를 등등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한결같아요. 이런 바람을 그림에 담았답니다. 신선들의 잔치를 그린 요지연도는 신선처럼 우리도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어요. 오래 사는 열 가지를 그린 십장생도도 마찬가지이지요. 화조도에 그려진 새는 암수가 함께 그려지는데 평생 부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어요. 출렁이는 물결 속에서 잉어가 하늘의 해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른 모습을 그린 어변성룡도는 시험에 합격해서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배가 불룩한 물고기를 그린 것은 아이를 많이 낳기를 기원하는 그림이에요. 이렇듯 민화는 서민들의 소망을 담아 꿈이 이뤄지기를 함께 바라는 그림이에요. 민화는 이름을 남기지 않은 서민 화가들이 그렸어요 민화의 화가는 알 수가 없어요. 그 흔적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민화 화가들은 도화서에 들어가지 못했거나 쫓겨난 화가들이었을 거예요. 비록 이름을 알 수 없지만 이들의 실력은 뛰어났답니다. 도화서 솜씨 못지않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니까요. 이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림을 그렸어요. 양반을 호랑이에 빗대어 그린 까치 호랑이 그림을 보면 호랑이가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있어요. 신분제도에 대한 서민의 불만을 재미있게 나타낸 것이지요. 왕을 상징하는 봉황은 마치 닭처럼 친근한 모습이에요. 봉황은 상상 속의 동물이지만 민화 화가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지요. 이렇듯 민화 화가들은 서민의 마음을 그림에 잘 나타내고 상상력을 가득 담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어요. 민화는 두루두루 쓰였어요 새해가 되면 집안 어른들을 찾아 세배를 드리고 그림을 주고받았어요. 마치 연하장처럼 말이에요. 이때 선물하던 그림이 민화예요. 그리고 새해에는 대문 앞에 용 그림과 호랑이 그림을 붙여서 잡귀를 쫓기를 바랐어요. 신혼부부의 방에는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는 모란도 그림을 붙이기도 했어요. 안주인이 생활하는 방에는 화사한 화조화나 다산과 다복을 상징하는 어해도를 걸었지요. 민화는 이처럼 집 안 곳곳을 장식하는 그림이었어요. 특별한 행사에도 민화는 어김없이 쓰였답니다. 모란도 병풍 앞에서 결혼식을 하고 화조화 병풍을 친 방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돌잔치, 생일잔치에도 민화를 병풍으로 만들어 장식했어요. 장례식장과 제사상에도 민화로 만든 병풍을 둘렀지요. 이처럼 민화는 선물로 쓰이기도 하고 방 안을 꾸미기도 했으며 잔치의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어요. 민화는 우리 삶 가까이에서 항상 함께했답니다. 〔민화 정보 더하기〕 본문에서는 민화 이야기뿐만 아니라 민화와 관련된 재밌는 정보도 함께 담고 있어요. 민화와 풍속화-우리의 옛 그림이라는 것은 알지만 두 그림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또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민화와 조선 후기-어떤 이유에서 민화는 조선 후기에 특히 많이 그려지게 됐을까요? 당시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려 줍니다. 민화와 도화서-조선 시대에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화서의 화원이 되고 싶었을 거예요. 민화 화가들 중에는 도화서에서 쫓겨났거나 도화서 시험에서 떨어진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민화와 색-민화는 언뜻 보기에 굉장히 화려한 그림처럼 보입니다. 색 때문이지요. 민화의 색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답니다. 그 비밀을 살며시 알려 줍니다. 민화와 그림 시장 광통교-옛 사람들이 민화를 사기 위해선 어디로 가야 했을까요? 서울 청계천에 광통교라는 다리가 있었어요. 그곳에는 그림을 사고팔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민화와 책 사랑-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학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대단했어요. 그 마음이 특히 책거리라는 민화에서도 드러난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랑이 그림을 좋아하고 민화의 대표 그림으로 여기는 것은 산이 많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관련이 깊어요. 산이 많아서 호랑이가 많이 살았고, 호환(虎患)이라고 해서 호랑이에게 물려 죽는 사람도 많았어요. 조선 시대 말에는 동대문 밖에 호랑이가 나타나 군대를 동원해 사냥한 일도 있었다고 해요.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호랑이를 산신으로 믿기도 했어요. 우리나라 산신도에 호랑이가 많이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옛날 중국 사람들은 한국 사람에게 ‘일생의 반을 호랑이에게 물려 가지 않으려고 애쓰는 데 보내고, 나머지 반은 호랑이에게 화를 입은 사람 집에 조문 가는 데 쓴다’고 했대요. 대체로 앞모습은 기러기, 뒷모습은 기린, 뱀의 목, 물고기의 꼬리, 황새의 이마, 원앙의 깃털, 용의 무늬, 거북의 등, 제비의 턱, 닭의 부리를 갖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빨강, 파랑, 노랑, 하양, 검정 오색 빛깔의 깃털을 가지고 있어요. 그림에서는 닭 머리에 공작 꼬리를 하고 있고 봉안이라 하여 길게 찢어진 눈을 가진 모습으로 봉황을 구분할 수 있답니다. 봉황은 살아 있는 풀과 벌레는 먹지 않고, 아무리 배가 고파도 조를 쪼아 먹지 않아요. 또 대나무 열매와 좋은 물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대요. 오동나무가 아니면 내려앉지 않아서 봉황을 그릴 때는 오동나무나 대나무를 함께 그렸어요. 날아갈 때는 많은 새들이 봉황의 뒤를 따른다고 해요.
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
북뱅크 / 앨리스 · 마틴 프로벤슨 글, 김서정 역 /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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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외국창작앨리스 · 마틴 프로벤슨 글, 김서정 역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 사는 고양이 네 마리, 개, 두 마리, 말 다섯 마리, 돼지 한 마리 그리고 거위와 닭, 소와 염소, 양들의 특징과 각기 다른 개성을 잘 살린 이름들이 즐거움과 재미와 감동을 준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한 고양이 맥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개 두 마리도 재미있지만, 말이 얼마나 재미있는 동물인지, 또, 거위가 얼마나 성질이 급하고 심술꾸러기고 샘이 많은지, 갇혀 있는 게 지겨우면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기도 하는 염소들도 있고, 얼핏 보면 우습고 바보 같이 생긴 돼지지만 동물 중에서 가장 영리하고 좋은 엄마라는 것도 알게 된다. 농장에서 살지는 않지만, 밤에 와서 옥수수를 챙겨가는 너구리, 개나 고양이도 모른 척하는 스컹크는 아기들을 데리고 유유히 농장을 가로질러 가기도 하고, 두꺼비, 주머니쥐, 토끼, 딱따구리, 매 등도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소중한 이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책을 덮을 땐 ‘마치 농장에서 주말을 보내는 것처럼 만족스럽다’는 뉴욕타임즈 리뷰가 조금도 틀리지 않다는 걸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어서 빨리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혔습니다. 미국에서 1974년에 출간된 이 책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공동 작업을 한 프로벤슨 부부가 직접 단풍나무 농장에 살면서 체험한 이야기인 만큼, 책 한 귀퉁이에 있는 조그만 그림, 슬쩍 흘리는 듯한 말 한마디조차 예사로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몇 번을 봐도 또 보고 싶어져서 한동안은 어린애처럼 이 책을 끼고 살았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어린이는 말할 것도 없고, 어른에게도 큰 기쁨과 감동과 재미를 줍니다. 여러 동물과 아이들 그리고 농장 주변 정경이 어우러진 그림을 첫 페이지로 하여.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는 누가 살까요? 우리들이 살아요. 개 두 마리, 말 다섯 마리, 돼지 한 마리도 살지요. 그리고… 거위와 닭, 소와 염소, 양, 또, 특별한 고양이 네 마리가 산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장에 바로 등장하는 동물이 ‘특별한 고양이 네 마리’입니다. 달걀술, 버들이, 구스베리 그리고 또 누가 있냐면… 맥스예요. 그렇습니다. 맥스가 있습니다. 맥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양이를 만나고 나면,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맥스에게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고양이에 관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맥스 이야기에만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화보형 커다란 책 양면에 걸쳐 실물에 가까운 크기로 그려져 있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의 맥스를 바라보고 있으면 누구라도 비죽 웃음이 배어나는 것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이어, 다양한 닭들의 성격, 행동들이 소개됩니다, 각각의 특징을 잘 잡아 지은 재미있는 이름과 뚜렷한 개성이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성격이 판이한 두 마리 개가 나옵니다. 원래 이름은 머핀이지만 야수, 말썽이, 고릴라라는 별명을 가진 덩치 큰 어린 개와 호기심쟁이, 꼬맹이라는 별명을 가진 덩치가 작고 늙은 개, 다이나입니다. 같은 개라고 해서 다 성격이나 하는 짓이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 두 마리 개는 정반대라고 할 정도로 서로 다릅니다. 놀기 좋아하는 머핀은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으면 베개를 씹어대거나 거위에게 짖고 맥스를 못살게 굴지만, 다이나는 아무도 모르게 이쪽에서 저쪽으로 열심히 돌멩이 옮기는 일을 혼자서 열심히 한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말이 얼마나 재미있는 동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싫어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심술쟁이도 있고 먹보도 있고, 아이들이 여러 명 등에 타고 좋아하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곤할 땐 그냥 휙 굴러버리기 때문에 270킬로그램이나 되는 말에게 깔리지 않으려면 얼른 비켜야 한답니다. 또, 거위가 얼마나 성질이 급하고 심술꾸러기고 샘이 많은지도 알 수 있고, 양이라고 해서 다 얼굴이 하얀 건 아니라는 것, 함께 일하고 함께 자고 함께 메에 운다는 것 그리고 쌍둥이 아기 양이 얼마나 귀여운지도 알 수 있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탄 마차를 끌어주기도 하지만, 갇혀 있는 게 지겨우면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기도 하는 염소들, 지독한 장난꾸러기 아기 염소들까지 이 책은 속속들이 보여줍니다. 소들은 튼튼하고 아주 쓸모가 많지만 얼마나 고집이 센지, 또 마구 울타리를 부수고 돌아다녀 옆집 사람들이 불평을 늘어놓게 만드는 골칫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핏 보면 우습고 바보 같이 생긴 돼지지만 동물 중에서 가장 영리할 뿐더러, 펄이라는 어미 돼지는 아기들에게 엄마 노릇을 잘한답니다. 농장에서 살지는 않지만, 자주 볼 수 있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밤에 와서 옥수수를 챙겨가는 너구리, 들쥐나 다람쥐는 물론, 개나 고양이도 모른 척하는 스컹크도 아기들을 데리고 지나가기도 하고, 두꺼비, 주머니쥐, 토끼, 딱따구리, 매 등. 이들과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꼭 왔다 간 표시를 내는, 농장의 재미있는 이웃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나무 빽빽한 숲 한쪽 조용한 구석, 눈은 높이 쌓이고 참나무는 겨우내 잎을 달고 있는 곳에, 우리가 사랑했던 사냥개 존이 묻혀 있어요. 고양이 세 마리도 있어요. 처음 같이 살았던 샴고양이 웹스터, 귀엽지만 지저분하고, 식탁에서 먹을 걸 슬쩍하곤 했던 하얀 고양이 크룩, 맥스랑 닮은 통통한 수고양이 보이. 이 조용한 구석에서 가장 예쁜 들꽃이 자라요. 봄이 되면 눈이 녹기도 전에 첫 번째 새소리가 들려요. 부엉이가 이른 아침 나무 우듬지에서 우는 곳도 여기고, 건방진 까마귀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곳도 여기예요. 여기서 엄마 사슴은 새끼를 낳고, 날아가던 거위들은 쉬어 가요. 여우가 사냥꾼을 피할 수 있는 곳도 여기예요. 전에 있던 동물들…… 지금 있는 동물들…… 앞으로 있을 동물들…… 모두들 우리에게 기쁨과 웃음과 생기를 가져다줘요.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낡고 오래된 우리 집은 울퉁불퉁 숲길이 끝나는 곳에 있는 단풍나무 언덕 농장이랍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아이와 함께 생생한 농장 체험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린 동물들의 가지각색 이름은 이 책의 또 한 가지 읽을거리입니다. 동물들을 보며 아이와 함께 더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보는 놀이를 해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휘력이 훨씬 더 풍부해질 테니까요.
초등영어 받아쓰기.듣기 10회 모의고사 6학년 1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19.04.10
9,900원 ⟶ 8,910원(10% off)

마더텅학습참고서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실전 같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영어 듣기 평가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16개 시·도 중학듣기평가,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 형의 1 + 1문제 혹은 문제 관련 어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1 + 1어휘를 통해 완벽 복습 및 선행 학습이 가능하다. 받아쓰기는 어구 받아쓰기를 통해 주요 어휘 및 표현을 익히고 문제 해결능력 향상할 수 있고, 본문에 나온 어휘 뿐 아니라 관련된 숙어, 함께 자주 쓰이는 어휘들을 확장 학습 할 수 있다. 기본적인 회화문장 암기를 통해 말하기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영어듣기 모의고사 01회 8 받아쓰기 01회 12 영어듣기 모의고사 02회 20 받아쓰기 02회 24 영어듣기 모의고사 03회 32 받아쓰기 03회 36 영어듣기 모의고사 04회 44 받아쓰기 04회 48 영어듣기 모의고사 05회 56 받아쓰기 05회 60 영어듣기 모의고사 06회 68 받아쓰기 06회 72 영어듣기 모의고사 07회 80 받아쓰기 07회 84 영어듣기 모의고사 08회 92 받아쓰기 08회 96 영어듣기 모의고사 09회 104 받아쓰기 09회 108 영어듣기 모의고사 10회 116 받아쓰기 10회 120 정답과 해석 책속책실전 같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영어 듣기 평가 시험에 대비하자! 16개 시·도 중학듣기평가,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 형의 1 + 1문제 혹은 문제 관련 어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1 + 1어휘를 통해 완벽 복습 및 선행 학습이 가능하다. 정답과 해석편 만을 가지고도 각 회에 나온 듣기 대본 및 단어, 어구들을 외워보며 완전 복습이 가능하다. 받아쓰기는 어구 받아쓰기를 통해 주요 어휘 및 표현을 익히고 문제 해결능력 향상할 수 있고, 본문에 나온 어휘 뿐 아니라 관련된 숙어, 함께 자주 쓰이는 어휘들을 확장 학습 할 수 있다. 기본적인 회화문장 암기를 통해 말하기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총 3단계의 받아쓰기 Step 1 어구→Step 2 낱말→Step 3 통문장 받아쓰기) * MP3 파일 다운로드 방법 마더텅 홈페이지 www.toptutor.co.kr에서 MP3를 다운받을 수 있다.
검정 고무신 7
홍진P&M / 홍진P&M 편집부 지음 /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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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만화,애니메이션홍진P&M 편집부 지음
KBS 2TV에서 방영된 만화영화 을 만화로 재구성했다. 1960년대 서울 변두리. 초등학생 기영이와 까까머리 중학생 기철이의 짖궂고 순박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엄마 아빠 세대들의 아름답고 풋풋한 추억의 이야기로 함께 떠나 보자.1권 제1화 봄날의 향기 상 제2화 봄날의 향기 하 제3화 어머니 날 상 제4화 어머니 날 하 제5화 봄지 제6화 엿장수 맘대로 2권 제1화 기영이의 생일 제2화 만화책 이야기 제3화 미운 오리 새끼 제4화 세 가지 소원 3권 1화 전기 다리미 2화 삼척동자 3화 돈 돈 돈 4화 거인국 여행기 5화 변소괴담 6화 카스텔라 4권 1화 손님 오신 날 2화 아이스케키 3화 한여름 밤의 꿈 4화 꼬부랑 트위스트 - 상 5화 꼬부랑 트위스트 - 하 5권 1화 만득이의 꿈 2화 교복의 전설 3화 땡구 땡구 (상) 4화 땡구 땡구 (하) 5화 도둑의 아들 6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6권 1화 할아버지의 저금통 2화 월남에서 돌아온 김 상사 3화 신데렐라 운동화 7권 1화 형제의 대결 2화 철없는 기철이 3화 그 옛날의 버스 풍경 4화 공포의 오줌싸개 5화 하룻밤의 외출 8권 1화 보릿고개 시련기 (상) 2화 보릿고개 시련기 (중) 3화 보릿고개 시련기 (하)1960년대 서울 변두리, 초등학생 기영이와 까까머리 중학생 기철이에게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길까요? 무더운 한여름, 기철이와 기영이는 도봉산으로 단둘이 캠핑을 간다. 버스에서 내리고 먹적골로 가는 길에 이상한 성황당을 발견한 기철이와 기영이는 성황당 고목나무의 구멍 안에서 오래된 구슬과 방울을 꺼내어 가진다. 그 뒤 기영이와 기철이에게는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기영이네 가족의 코믹한 에피소드는 어느새 우리를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검정 고무신 TV 속 생생한 화면을 책으로 만나보세요!
부엌에서 배우는 물리학
사계절 / 알랭 쉴 지음, 엘렌느 모렐 그림, 유하경 옮김 /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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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자연,과학알랭 쉴 지음, 엘렌느 모렐 그림, 유하경 옮김
연약한 빨대를 단숨에 감자 속에 박아 넣는 마법, 자석과 바늘 그리고 물 한 그릇으로 멋진 나침반을 만드는 방법, 냄비 없이도 따뜻한 차를 끊일 수 있는 방법 등 물리학의 원리를 이용한 신기한 도구 만들기를 안내하는 책이다. 부엌 실험실에 들어온 귀여운 괴물들이 뚝딱뚝딱 물리학 실험을 해보인다.1장 그릇을 꺼내자! 2장 과일과 채소 3장 냄비 바닥에서 4장 빵과 달걀과 치즈 5장 냉장고 알아 두면 좋은 물리학의 원리 찾아보기멋진 노래 솜씨에 신기한 마술을 척척 해 내는 분홍 괴물 샤카로즈와 뭐든지 궁금한 게 많은 초록 괴물 샤카린이 부엌에서 재미있는 물리학 실험을 벌인다. 특별한 준비물은 필요 없다. 접시, 젓가락, 빨대, 물통 같은 부엌에 널려 있는 도구들만 있으면 충분하다. 이 도구들로 ‘감자에 빨대 꽂기’, ‘나만의 온도계 만들기’처럼 쉽고 재미있는 실험을 즐기다 보면, 그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물리학의 원리를 하나하나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특징] 일상생활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배우는 물리학 이 책은 부엌에서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이나 흔히 일어나는 과학 현상을 만화로 소개하고 그에 대한 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독자들은 과학의 놀라운 원리가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물리를 비롯해 과학 전반에 대한 흥미와 새로운 발상을 높일 수 있다. 만화는 있고 과학은 없는 이상한 어린이 과학책 어린이 학습 만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문성이 낮은 어린이 과학책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프랑스 그로노블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저자가 만화가와 꾸준한 공동 작업 끝에 완성하였다. 독자들은 체계적이면서도 상세하게 물리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공룡들과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물리학 물리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를 등장시켜 호감과 친밀도를 높였다. 만화로 무언가를 설명하면 일단 아이들은 읽고 싶다는 욕구를 강하게 느낀다. 만화 속 공룡과 놀다 보면 어느새 물리 실험은 놀이가 되어서 그 속에 담긴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꼼꼼한 감수를 통한 정확한 번역 및 보완 작업 1996년부터 교육방송(EBS) 물리 교재 집필과 강의를 맡고 있는 박완규 교사(서울 문정고등학교)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교과과정에 맞는 물리학 용어를 선택하였고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보완했다.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실험만 수록 꼼꼼한 확인 과정을 거쳐 책 속에 소개한 과학 실험이 어린이들이 직접 실험해도 성공률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실험 도구를 따로 구입할 필요도 없다. 부엌에서 흔히 쓰는 도구들을 사용하면 된다.뜨거운 사막 한가운데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나무에서 반사되는 빛의 일부분은 빛의 진행 방향대로 똑바로 반사되고, 일부분은 모래 위의 뜨거운 공기층을 지나며 굴절됩니다.그래서 제대로 반사된 빛은 나무가 똑바로 서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굴절된 빛은 마치 나무가 물 위에 비치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나무 아래 물웅덩이가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p.13
기특한 생각
고래책빵 / 이성자 (지은이), 백명식 (그림)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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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동요,동시이성자 (지은이), 백명식 (그림)
고래책빵 동시집 11권.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동시와 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온 이성자 작가의 동시집이다. 60여 편의 동시를 5부로 나눈 책은, 박두순 시인의 해설이 곁들여지고, 백명식 작가의 유쾌하고 풍성한 삽화가 더해져 동시 읽는 즐거움을 키워준다. 이성자 시인은 특유의 관찰력으로 아이들의 기특함을 하나하나 잡아내고, 아이들 마음에 쏙쏙 박히는 동시로 옮겼다.머리말 1부 기특한 생각 초승달, 보름달/종이컵/작은 섬 하나/웃는 선물/물의 등/기특한 생각/나도 알 것 같아/3초 효과/숲의 소리/그림자/봄에는/맞아요! 맞아요!/좀의 변신 2부 말 한마디에 꽃게/말 한마디에/귀뚜라미/물의 손/개망초/머리 뚜껑/복숭아를 먹다가/거미의 인사/배추흰나비/거울 앞에서/아빠의 봄이 오면/발바닥/신호등이 되고 싶은 날 3부 엄마의 가슴에도 독감/엄마 고구마/눈칫밥/시끄러운 크레파스/쥐었다가 놓았다가/소리 밥상/엄마의 가슴에도/두리번두리번/복숭아의 우정/가로수 벚꽃/혼잣말/미세먼지 4부 비가 갠 오후 무릎 흉터/고모 생각/정말 미안해서/할머니의 못/내 맘도 모르고/언니 미안해/할머니 홍시/비가 갠 오후/왕거미/멋진 한마디/동태 눈/양파 삼촌/꽃다발/소망 5부 밤송이 할머니 무안 백로마을/끄덕이/바람꽃/수목장/묵정밭/안과 밖/도깨비 우리 형/비비추/거울 속 아이/밤송이 할머니/무가 하는 말/한눈팔다가/미안해 해설 생각의 집, 생각의 밭, 생각의 숲 ?박두순(동시작가, 시인)아이들의 생각과 기특함이 자라는 이성자 동시집 기특한 아이들을 보며 어른도 기특해지는 맑고 고운 동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동시와 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온 이성자 작가의 동시집입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제11권이기도 합니다. 60여 편의 동시를 5부로 나눈 책은, 박두순 시인의 해설이 곁들여지고, 백명식 작가의 유쾌하고 풍성한 삽화가 더해져 동시 읽는 즐거움을 키워줍니다. 어린이들은 기특합니다. 거짓 없는 고운 마음으로 친구를 만나고, 티없는 맑은 눈으로 자연과 사물을 바라보고, 누구든 계산하지 않는 동심으로 대하기 때문입니다. <기특한 생각>에는 이런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과 기특한 행동이 가득합니다. 기특한 아이들은 동시 속에서 이순신 장군을 올려다보며 힘드니 이제 칼 내려놓고 쉬기를 바라고, 꽁꽁 언 동태 눈을 바라보며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 희망을 발견합니다. 이성자 시인은 특유의 관찰력으로 아이들의 이런 기특함을 하나하나 잡아내고, 아이들 마음에 쏙쏙 박히는 동시로 옮겼습니다. 늘 어린이의 친구처럼 그 친구들의 마음을 꼭꼭 집어내는 이성자 시인의 동시야말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읽어도 좋고, 함께 읽어도 좋은 기특한 동시입니다.
13일의 단톡방
상상의집 / 방미진 (지은이), 국민지 (그림), 신나민 (감수) /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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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명작,문학방미진 (지은이), 국민지 (그림), 신나민 (감수)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6권. 사이버 학교 폭력의 심각한 현실을 그린 동화다. 사이버 폭력은 핸드폰 등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고, 가해 학생이 가해 행동을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해가 크다. 문제 해결의 시작점은 아이들이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을 갖는 것이다. <13일의 단톡방>은 ‘내 단톡방에 찾아온 SNS 스타’라는 설레는 이야기로 시작해, 독자를 피해자의 마음속으로 단숨에 끌어당긴다. 루킹은 어떤 단톡방이든 자유롭게 들어가 남의 약점을 캐고 폭로한다. 별명은 ‘악질 해커’, ‘지옥에서 온 악마’,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루킹은 학교 최고의 SNS 스타이다. 이유도 모른 채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민서는 루킹이 따돌림을 주도했다고 생각한다. 화풀이로 루킹을 욕하자 홀로 남은 단톡방에 루킹이 찾아온다. “나 진짜 아니거든! 내가 억울해서라도 밝혀낸다! 널 왕따로 만든 놈!” 루킹과 손잡은 민서는 따돌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프롤로그_ 루킹이 나타났다 1. 기분 탓이야 2. 어느 날 갑자기 3. 루킹이 범인? 4. 왜 나만 몰라 5. 겨우 그게 이유라고? 6. 풀어도 풀리지 않는 문제 7. 앱 공주 바이러스 8. 전학이냐? 복수냐! 9. 1이 쌓여 갈 때 10. 범인 없는 살인 사건 11. 복수의 끝 12. 루킹을 찾아서 13. 진짜로 안녕하길 에필로그_ 단톡방의 부활 [부록] 마음 가꾸는 토론―미디어 윤리 미디어란 무엇일까?/ 미디어 윤리가 필요해/ 고통에 대한 공감을 길러요/ 스마트 미디어를 사용하는 우리들의 원칙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감성 미스터리 동화 『13일의 단톡방』 SNS 스타 루킹의 정체는 무엇일까? 루킹은 어떤 단톡방이든 자유롭게 들어가 남의 약점을 캐고 폭로한다. 별명은 ‘악질 해커’ ‘지옥에서 온 악마’,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루킹은 학교 최고의 SNS 스타이다. 이유도 모른 채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민서는 루킹이 따돌림을 주도했다고 생각한다. 화풀이로 루킹을 욕하자 홀로 남은 단톡방에 루킹이 찾아온다. “나 진짜 아니거든! 내가 억울해서라도 밝혀낸다! 널 왕따로 만든 놈!” 민서는 루킹과 손을 잡고 따돌림에서 벗어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동화의 미스터리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아이들이 민서를 따돌리는 이유다. 민서와 루킹은 반 단톡방, 오픈톡방 등 여러 단톡방을 돌아다니며 이유를 찾는다. 이 동화가 탐정 소설처럼 흡입력 있는 이유다. 두 번째 미스터리는 루킹의 정체다. 루킹을 실제로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루킹은 어떻게 초대받지 않은 단톡방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을까? 왜 민서를 열심히 도울까? 루킹의 정체가 밝혀지면 독자의 마음은 슬픔과 연민으로 가득 찰 것이다. 13일 동안 핸드폰에서 일어난 아이들의 사이버 폭력 사건 학교에서 신체적 괴롭힘은 줄어드는 반면, SNS를 통한 정신적 괴롭힘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사회는 아직 사이버 세계에 적용할 만한 윤리를 마련하지 못했고 피해자의 고통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피해자뿐 아니다. 인간 정서가 형성되는 7~12세에 일어난 가해의 경험은 가해 어린이의 마음도 해친다. 미디어 시대에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지 않기 위한 ‘미디어 윤리’를 마련해야 할 이유이다. 아이들 세계의 심각함과 복잡함을 온전히 감각하는 방미진 작가가 사이버 세계에서 13일 동안 일어난 폭력 사건을 소재로 『13일의 단톡방』을 썼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이들의 세계 역시 어른들의 세계만큼 심각하고 복잡하다. 더 잔혹하기도 하다. 어른들이 볼 수 없는 사이버 세계에서 아이들은 얼마나 더 잔인해질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아파하고 있을까? 사이버 폭력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세세한 마음속을 들여다보자. 미디어 윤리의 필요성이 절절하게, 때로는 소름 돋게 느껴질 것이다. 다양한 얼굴의 단톡방, 동화의 또 다른 주인공 아이들은 재빠른 손놀림으로 여러 단톡방을 옮겨 다니며, 단톡방의 성격에 따라 얼굴을 바꾼다. 스마트 기기가 발전할수록, 아이들의 손놀림이 빨라질수록 아이들이 가진 얼굴은 점점 많아진다. 『13일의 단톡방』에 등장하는 다섯 개의 단톡방도 성격이 모두 달라서 핸드폰을 든 아이들은 선량한 얼굴과 폭력적인 얼굴, 실제 얼굴과 익명의 얼굴 사이에서 모습을 휙휙 바꾼다. 『13일의 단톡방』의 또 다른 주인공은 ‘단톡방’이다. 인물과 마찬가지로 단톡방을 성격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으로 그렸다. 가령 단톡방에 루킹이 등장하면 단톡방은 마법에 걸린 것 같은 부서진 모습으로 변한다. 아이들은 단톡방에 따라 실제 프로필로 들어오기도 하고, 괴상한 익명의 프로필로 들어오기도 한다. 미디어 시대 소통의 빠르기와 다양함을 반영하는 일러스트와 디자인은 독자에게 상황 속에 들어간 듯한 속도감과 생생함을 전해 준다. 민서는 물도 없이 고구마를 씹어 삼킨 것처럼 가슴이 답답했다. 분명 예전과 다른데 따질 수 없었다. 확실한 것 하나 없이 모두 애매하기만 했다.‘이런 걸 뭐라 그러더라? 따돌림인데 왜 따돌리냐고 따질 수 없는 따돌림…… 아 뭐였지? 왕따 비슷한 거. 따, 따…….’떠오를 듯 말 듯 떠오르지 않는 단어에 속이 더욱 꽉 막혀 왔다. 답답함이 머리끝까지 차오르려는 찰나!‘은따! 맞다 은따! 은따다, 은따! 나 은따네!’꼭 맞는 말을 찾았지만, 시원하기는커녕 숨이 콱 멎었다.“어이가 없네? 내가 은따라고?”민서는 자신이 은따라는 사실이 너무 기가 막혔다.‘왜? 내가 뭐 어쨌다고!’차라리 대놓고 욕을 하면 싸워 볼 텐데. 그러면 이유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안 그런 척 사람을 괴롭히니 어째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어제보다 더 끔찍했다. 순간 교실이 낯설게 느껴졌다. 쉬는 시간이 아닌 것처럼 조용한 교실. 민서를 쳐다보고 있는 아이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알 수 있었다. 눈은 안 보는 척 귀는 바짝 댄 아이들. 이제껏 알던 교실이 아니었다.
판타지로 만나는 한국사 명장면 : 선사, 삼국시대편
웅진씽크하우스 / 이광희 글, 신재명 그림 / 20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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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하우스역사,지리이광희 글, 신재명 그림
생활 속에서 우리 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타지 장치를 통해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하는 재미난 이야기, \'판타지로 만나는 한국사 명장면\' 선사, 삼국시대편. 인류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사건이나 생활, 문화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발명과 발견의 순간들을 우리 역사의 \'명장면\'으로 소개하여 더 생생하게 역사를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반구대 바위 그림 답사를 갔다가 신석기 시대의 마을을 체험하기도 하고, 할아버지를 따라 활터에 갔다가 부여를 탈출하는 주몽과 함께 자라와 물고기가 만든 다리를 밟고 강을 건너기도 하고,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을지문덕 장군을 도와 살수에서 수나라 군대를 물리치기도 한다. 한편 영화를 보다가 황산벌에 쓰러진 계백을 만나고, 를 읽다가 불국사와 석굴암을 세운 김대성을 만나기도 한다. 이러한 판타지 역사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친근감과 재미를 더해주는 신나는 역사 체험을 경험하게 할 뿐 아니라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또한 이러한 역사체험을 통해 오늘이, 그리고 미래가 우리 역사 속의 과거와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반구대 바위그림의 비밀을 찾아서 기원전 108년, 고조선 최후의 날 하늘의 아들 주몽, 강을 건너다 근초고왕이 왜왕에게 칠지도를 준 까닭은? 장수왕 남진정책의 일등공신, 도림 을지문덕, 살수에서 수나라 대군을 무찌르다 김춘추, 연개소문을 만나다 계백장군, 황산벌에 쓰러지다 원효, 하룻밤에 도를 깨치다 대조영, 발해를 세우다 석구암에 깃든 신라 사람들의 마음 청해진 대사, 장보고가 암살되다
어린이 큰 스도쿠 148 1 : 초급편
아르고나인 / 손호성 지음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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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수학동화손호성 지음
어린이들에게 퍼즐로 숫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논리와 수리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처음 도전하는 아이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되었다. 어려운 수학 공식이나 법칙을 몰라도 상관없다. 처음 부분에 실려 있는 풀이방법을 읽어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빈칸에 숫자를 채워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연필만 있으면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어 지하철 안에서,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간단히 즐기기에 좋다. 친구들과 모여 함께 풀어보거나 누가 먼저 푸는지 내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스도쿠의 기본 규칙과 풀이 방법 스도쿠 문제 (난이도★★★) 스도쿠 문제 (난이도★★★★) 스도쿠 문제 (난이도★★★★★) 정답재미있게 풀다보면 숫자가 좋아지고 IQ가 쑥쑥 자란다! 아이들의 논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스도쿠 속으로! 스도쿠는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그레코라틴스퀘어를 일본의 퍼즐회사에서 변형한 퍼즐 게임입니다. 미리 제시된 숫자를 바탕으로 가로 세로 9개의 칸에 숫자를 채워넣어야 하죠. 규칙이 간단하고 수학적 원리와 논리력,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는 두뇌개발을 위한 학습 교재로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두뇌가 말랑말랑 논리력이 쑥쑥 어린이 큰 스도쿠 148>은 어린이들에게 퍼즐로 숫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논리와 수리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처음 도전하는 아이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수학 공식이나 법칙을 몰라도 상관없답니다. 처음 부분에 실려 있는 풀이방법을 읽어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죠. 정해진 규칙에 따라 빈칸에 숫자를 채워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연필만 있으면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어 지하철 안에서,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간단히 즐기기에 좋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함께 풀어보거나 누가 먼저 푸는지 내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스도쿠 문제를 푸는 데는 별다른 요령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숫자를 대입해 보고 빈칸에 들어갈 숫자를 열심히 추리해 보는 수밖에 없죠. 비슷해 보이는 문제라도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또, 이러한 과정에서 두뇌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문제를 푸는 동안은 머리가 지끈거릴 수 있지만 그만큼 풀고 났을 때의 성취감이 크고 무엇보다 두뇌 회전이 빨라져 점점 퍼즐을 완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숫자를 싫어하고 수학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스도쿠를 선물해 보세요. 숫자와 점점 친해지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능력도 몰라보게 좋아진답니다. <두뇌가 말랑말랑 논리력이 쑥쑥 어린이 큰 스도쿠 148>로 우리 아이를 수학 잘하는 아이, 똑똑한 아이로 만들어보세요!
매스티안 사고력 연산 EGG 3-3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엮은이)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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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안학습참고서매스티안 R&D 센터 (엮은이)
이해력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개념과 다양한 유형으로 학습하여 유초등 시기에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함양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수학적 소재를 사용하고, 생활 속 상황이나 색칠하기, 게임 및 퍼즐, 수직선이나 표, 문장제 등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연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지면상의 이유로 제시하지 못한 내용이나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어 연산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한다.분수 알아보기 똑같이 나누기 전체에 대한 부분의 크기 분수 쓰고 읽기 부분을 보고 전체 알아보기 분수 나타내기 분수만큼 색칠하기 수직선에 분수 나타내기 분수 이해하기 분수의 크기 비교 분모가 같은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단위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분자가 같은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소수 알아보기 분모가 10인 분수를 소수로 나타내기 소수 쓰고 읽기, 수직선에 소수 나타내기 길이를 소수로 나타내기 소수의 크기 비교 소수의 크기 비교하기 조건에 맞는 수 소수 뛰어 세기 수량이나 길이를 분수로 나타내기 전체를 같은 수로 묶고 부분을 분수로 나타내기 여러 가지 분수로 같은 양 표현하기 분수만큼의 수 구하기 분수만큼의 길이 구하기 여러 가지 분수 알아보기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 알아보기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 만들기 대분수를 가분수로, 가분수를 대분수로 나타내기 분수의 크기 비교 분모가 같은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여러 가지 분수의 활용, 분수와 소수수와 연산은 수학 학습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디딤돌이고, 기초 근육이며 중요한 엔진입니다. 보통의 연산 학습 프로그램이 개념의 이해없이 반복만 하는 기능 습득 위주로 연습을 하게 하므로 학생들은 학습 동기를 갖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기 쉽습니다. 또한 꾸준히 학습한 경우라도 고차원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매스티안에서 개발한 '사고력 연산 EGG'는 이해력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개념과 다양한 유형으로 학습하여 유초등 시기에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함양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수학적 소재를 사용하고, 생활 속 상황이나 색칠하기, 게임 및 퍼즐, 수직선이나 표, 문장제 등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연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사고력 연산 EGG'는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지면상의 이유로 제시하지 못한 내용이나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어 연산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합니다. 미래 사회에서는 수학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보다 중요해 질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연산의 흥미를 유지하면서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능숙한 연산 실력을 갖추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화 일연 삼국유사
주니어김영사 / 한지영 지음, 이진영 그림, 손영운 기획 / 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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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한지영 지음, 이진영 그림, 손영운 기획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삼국유사》는 어떤 책인가? 제2장 일연은 누구인가? 1부 새 나라를 세운 사람들 제3장 가장 바람직한 정치 체제는 무엇일까? 제4장 박씨,석씨,김씨 왕이여, 나라를 새롭게 하라 2부 왕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 제5장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라 제6장 우리 국토를 지켜라 제7장 이 나라를 평안케 하라 제8장 새로운 시대를 열어라 3부 불교를 뿌리내린 사람들 제9장 절마다 종소리 서울에 울려나네 제10장 부처님 모실 인연 우리나라가 제일이라 제11장 부처님 날이 다시 하늘 한가운데 걸려있네 4부 마음을 울린 아름다운 사람들 제12장 곧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부처님을 모셔라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책. 전문가가 원서를 연구, 해석하여 밑글을 쓰고, 이를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최대한 정확히 전달하고자 했다. 삼국유사는 단순히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라거나, 백성들 사이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한,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책이다. 한민족의 시작인 단군과 고조선을 역사로 당당하게 다루었고, 삼국 이외에 부여, 가야, 삼한, 발해 등 우리 고대사를 이루는 다양한 부분들을 담고 있는 삼국유사를 만화로 쉽게 만난다.
어린이 동양철학 : 공자 가라사대
해냄주니어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김주창 감수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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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주니어논술,철학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김주창 감수
노마의 발견 시리즈 8권. 노마가 동양 철학자들을 만나고 동양 고전을 접하면서 여유 있는 삶의 태도와 귀중한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과정이 쉽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노마의 눈앞에서 동양 철학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서로 만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자와 노자가 만나 예절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 식이다. <공자 가라사대>에서는 큰일을 하기 전에 자신부터 잘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 공자, 차별 없는 사랑인 겸애를 내세운 묵자, 사람의 본성에 대해 토론한 맹자와 순자, 상 보다는 무서운 벌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한 한비자 등 동양 철학자들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노마가 지혜를 얻는 과정이 그려진다. 특히 어린 시절, 거문고를 바라보며 음악의 본래 뜻을 생각한 공자와 초상집에서 춤을 춘 장자, 닭의 다리가 세 개라고 우긴 혜시 등 동양 철학자들의 숨겨진 일화를 소개하며, 맹자와 순자, 또 맹자와 한비자 등이 가상으로 토론하는 내용을 구성하여 서로 반대되는 사상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했다.머리말 1장 인류의 큰 스승, 공자 공자의 어린 시절|인류의 사랑과 평화를 이루려면|예절은 왜 필요할까요? 2장 우물에 빠지려는 아이와 맹자 사람의 마음씨는 착할까요, 악할까요?|나라는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3장 초상집에서 노래하는 장자 자연의 법칙에 따르는 생활|쓸모없어서 살아 남은 나무 4장 숲 속으로 돌아간 노자 부드러운 물이 바위를 뚫는다|노자가 사랑하는 세 가지 보물 5장 털 한 올도 뽑지 않는 양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6장 따지기 좋아하는 명가 혜시와 공손룡철학소년 노마, 열세 명의 동양 철학자를 만나다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철학 교육 권위자들이 사고력, 판단력, 통찰력의 핵심을 담아 직접 쓴 철학동화 동양철학이 고리타분한 옛날 사상이라고? 지식이 쌓이고 생각이 깊어지는 보물 중의 보물이야! 하루가 다르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중심을 세우는 일이다. 나를 바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우왕좌왕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다. 여기서 동양철학을 배워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동양철학은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는 단지 교훈만을 늘어놓는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친숙한 주인공 노마를 통해 책의 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노마의 눈앞에서 동양 철학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서로 만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자와 노자가 만나 예절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 식이다. 이런 토론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철학자들의 서로 다른 사상을 비교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노마는 철학자들의 토론에 직접 참여해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또박또박 반박하기도 한다. 이런 노마의 태도는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고, 궁금증을 풀어 주는 역할을 한다. 노마를 통해 어린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동양철학은 어린이들과 동떨어진 철학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들 곁에 친근하게 다가오게 된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공자 가라사대』에서는 큰일을 하기 전에 자신부터 잘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 공자, 차별 없는 사랑인 겸애를 내세운 묵자, 사람의 본성에 대해 토론한 맹자와 순자, 상 보다는 무서운 벌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한 한비자 등 이런 동양 철학자들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노마가 지혜를 얻는 과정이 그려진다. 특히 어린 시절, 거문고를 바라보며 음악의 본래 뜻을 생각한 공자와 초상집에서 춤을 춘 장자, 닭의 다리가 세 개라고 우긴 혜시 등 동양 철학자들의 숨겨진 일화를 소개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동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접할 수 있게 했고, 맹자와 순자, 또 맹자와 한비자 등이 가상으로 토론하는 내용을 구성하여 서로 반대되는 사상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했다. 또 각권의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 코너 <노마의 일기>와 <한 번 더 생각해 봅시다>를 수록해 적극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동양철학에서는 무엇보다도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태도와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강조하고 있다. 또 나를 바로 세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을 살찌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럼 이제 생각을 세워 주고 마음을 닦아 주는 동양 철학의 세계로 노마와 함께 떠나 보자.“만약 예절이 없다면 더 편해질까?”“네. 훨씬 더 편하고 자유로워질 것 같아요.”“만약 무슨 일이든 각자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면 어떻게 될까? 윗사람을 만나도 내키지 않으면 못 본 체하고 말이다.”동민이가 공자의 말에 얼른 대답했다.“예절이 없다면 할머니께도 친구를 대하듯이 함부로 할지도 몰라요. 그렇게 되면 위아래 구별이 없어지게 되잖아요.”“바로 그거다. 분명히 사람들 사이에는 구별이 있는데,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한다는 것은 결코 옳은 것도, 편하고 자유로운 것도 아니지. 게다가 사람들을 대할 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가움의 표시가 바로 인사 아니겠니? 그리고 그런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법인 예절이 있으니 실수할 염려도 없고 말이다. 다시 말해 교통 법규를 지킴으로써 차들이 막힘없이 달릴 수 있듯이 예절이란 이 세상을 순조롭게 하는 하나의 질서라고 할 수 있단다.”한 번 더 생각해 봅시다공자는 예절이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겉으로 나타낸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노자는 예절이란 남에게 보이기 위해 억지로 꾸미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을 지치게 하며, 오히려 필요 없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두 분의 생각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하세요? 두 분의 생각 가운데 공통점은 없을까요?우리가 지키고 있는 예절 가운데 귀찮게 느껴진 것들, 혹은 아름답게 느껴진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1장 「인류의 큰 스승, 공자」 중에서 “겉으로 보기엔 날카로운 칼과 굳센 방패가 가장 강한 것처럼 보일 테지. 하지만 진짜 강한 것은 약한 것이야.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억센 것을 이기는 것이 자연의 이치란다.”노마는 궁금해져서 노자에게 물었다.“강한 것과 억센 것을 이기는 부드럽고 약한 것이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그러자 노자는 손가락을 들어 흐르는 강물을 가리켰다.“말도 안 돼요. 도대체 형체도 없이 흐르는 물이 진짜 강한 것이라니요?”노마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도리질을 했다.“저 물을 잘 보렴. 물은 그릇의 모양에 따라 그 모양이 바뀌지. 그래서 물만큼 유연하고 부드러운 것은 없어.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바위도 뚫는 무서운 힘을 지닌 것이 바로 물이야.”“어쨌든 당장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잖아요.”“당장 큰 힘을 내는 억세고 강한 것들은 그 힘이 얼마나 오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니? 날카롭게 날을 세운 칼은 마치 영원히 변치 않을 것 같지만 칼날이 무뎌지는 것은 순간이란다.”한 번 더 생각해 봅시다진짜 강한 것은 흐르는 물처럼 부드럽고 약한 것이라는 노자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나요? 지나치게 강하고 굳으면 꺾이기 쉽고, 높은 곳에 서로 서려고 하면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물과 같이 부드럽고 겸손하면 자신을 지킬 수 있고 결국에는 승리할 수 있다고 노자는 가르칩니다.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강한 것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강함도 있습니다.‘보이는 강함’과 ‘보이지 않는 강함’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4장 「숲 속으로 돌아간 노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