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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Who? 토머스 에디슨
다산어린이 / 스튜디오 청비 그림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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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청비 그림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는 한국 출판사 출간 도서로는 최초로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책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으며,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의 위인전과는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닮고 싶은 롤모델과 그 꿈을 향해 가는 데 도움을 줄 멘토, 그 둘 모두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감수의 글 추천의 글 01 알을 품은 아이 인물백과1 에디슨의 성공 열쇠 02 엄마는 최고의 선생님 인물백과2 실험 노트 03 위험한 실험실 인물백과3 에디슨을 만든 사람들 04 꿈을 싣고 달리는 열차 인물백과4 에디슨과 발명가들 05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인물백과5 소리란 무엇일까? 06 멜로파크의 마법사 인물백과6 빛과 백열전구 07 어둠을 밝히다 인물백과7 에디슨의 발명 08 영원한 빛으로 기억되다 생각이 커지는 논술 마당 연표 찾아보기 교과 연계표국내 최초 미국 초등학교 교재 채택!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who? 해외 5개국 판권 수출 한국 미국 동시 출간! 한글과 영어로 함께 읽는 책! 좋은 어린이책은 세계 공통의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who? 시리즈는 좋은 책은 세계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라는 틀을 선택해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충분한 시장 조사를 거쳐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는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런 노력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태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해외 도서전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라는 자신감으로 한국 출판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지사를 만들어 총 10권의 책을 출간하였고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초등학교’의 크래비츠 교장은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의 미국판 『The Obama story』 『The Darwin story』 『The Bill Gates story』를 3~6학년 부교재로 채택하여 하반기부터 역사, 사회, 이중언어 교육의 부교재로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시리즈가 출간되는 대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who? 시리즈의 미국판은 반스앤노블, 아마존닷컴 등 해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영어 전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제 why? 가 아니라 who? 꿈을 이루고 싶다면 who?를 펼쳐라! 인물의 어린 시절을 가장 충실하게 다룬 인물학습만화 형제자매 없이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곁에 있어 줄 친구,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할 멘토, 형제자매처럼 곁을 지켜줄 든든한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TV, 뉴스, 인터넷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시대 인물들을 선정하였습니다.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성공 리더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위인전이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포장하는 것과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 이야기 가운데 가장 어린 시절의 비중이 높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래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입니다. who?는 오바마,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제인 구달, 아인슈타인이 어린 시절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사람을 만났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who? 시리즈만의 인물 이야기가 탄생하였습니다. who? 시리즈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그 인물을 친구처럼, 형제자매처럼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인물이 겪었던 사건과 성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다룬 who? 시리즈의 독특한 차별화 전략은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게 되었고 수준 높은 인물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는 누구와 함께 있습니까? 꿈이 있는 어린이의 꿈을 키워 주고 꿈이 없는 어린이의 꿈을 심어 줍니다! 1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어린이들의 가장 큰 걱정은 시험과 성적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꿈꾸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자녀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 보세요. 꿈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이끌어 주는 힘이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꿈이 있는 아이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나아가 결국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맹목적인 공부는 힘들고 어렵지만 목표가 있다면 다릅니다.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열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꿈을 알고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도 즐기게 됩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 함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자녀가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린 시절 만나는 사람이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 바로 who?입니다. 줄거리 나는 질문이 많은 아이였어. 호기심이 많아 늘 질문을 했지. 나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어. 학교 선생님은 내 머리가 이상하다며 나를 학교에서 쫓아냈지. 하지만 어머니는 질문을 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어. 내게 용기를 심어 주셨지. 나는 2천 번이 넘는 실험을 거쳐 백열전구를 만들 수 있었어. 어머니의 가르침이 내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던 거야. who? 어둠을 환하게 밝혀 인류의 생활을 바꾼 발명가 에디슨
수학 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초등수학질문사전
도서출판 북멘토 / 김남준 외 지음, 심차섭 그림 / 2015.03.30
16,000원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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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
수학동화
김남준 외 지음, 심차섭 그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학적 개념을 최대한 풀어쓰고 정말 어려운 용어는 그 자리에 보충 설명을 달았다. 또 ‘뜬금있는 질문’ 코너를 두어 본 질문에 대한 답변과 더불어 더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담았다. 거기에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수학 교과서의 연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찾아보기까지 두어 학습교양서로 손색없도록 구성했다. 책 속에 있는 질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교과서 내용과 관련된 것뿐 아니라 어떤 질문들은 수학사와 연결되고 어떤 질문은 사회 문제와 연결되며, 어떤 질문은 우리의 현대 첨단 과학 문명과도 연결되어 있다. 이런 질문들에 대한 선생님들의 대답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수학사, 생활 속 수학 이야기, 또는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분야의 여러 다른 지식들과 만나게 되어 수학을 통한 통합적 시각을 이룰 수 있다.수와 연산 001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수를 세었나요? 14 002 매듭으로도 수를 셀 수 있나요? 17 003 옛날 사람들은 숫자를 어떻게 썼나요? 20 004 숫자 ‘0’은 어떻게 발명되었나요? 24 005 숫자 ‘0’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27 006 사람들은 왜 십진법을 사용하나요? 29 007 분수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33 008 소수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36 009 옛날에도 구구단을 외웠나요? 39 010 구구단을 쉽게 외우는 방법은 없나요? 41 011 사칙연산 기호는 누가 만들었나요? 44 012 구구단을 못 외워도 곱셈을 할 수 있나요? 47 013 곱셈을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나요? 50 014 0으로 나누면 왜 안 되나요? 54 015 옛날에도 계산기가 있었나요? 57 016 숫자 7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나요? 60 017 일주일은 왜 7일이 되었나요? 63 018 세상에서 가장 큰 수가 무엇인가요? 65 019 숫자로 마술을 할 수 있나요? 68 020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뭔가요? 71 021 무한히 방이 많은 호텔이 있다고요? 74 도형 022 점과 선도 도형인가요? 78 023 삼각형으로 팔각형을 만들 수 있나요? 81 024 세 개의 선분만 있으면 삼각형을 만들 수 있나요? 84 025 건물은 왜 대부분 사각형 모양인가요? 87 026 가장 완전한 도형은 무엇인가요? 90 027 직선보다 더 긴 곡선이 더 빠를 수도 있나요? 93 028 사이클로이드를 생활에서 볼 수 있나요? 96 029 모든 도형은 연필을 종이에서 떼지 않고 한 번에 그릴 수 있나요? 98 030 어떤 모양의 기둥이 가장 튼튼한가요? 101 031 정다면체의 종류는 5개뿐인가요? 103 032 우주가 정다면체라고요? 107 033 빙글빙글 팽이의 축은 어느 곳으로 해야 하나요? 109 034 물건이 저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요? 112 035 안과 밖의 구분이 없는 띠가 있나요? 115 036 안과 밖의 구분이 없는 병도 있나요? 118 037 정다면체끼리도 짝꿍이 있나요? 120 038 아르키메데스가 사랑한 입체도형은 무엇인가요? 123 측정 039 수학에서 단위가 왜 중요한가요? 128 040 미터(m)가 모든 단위의 기초라고요? 131 041 물은 왜 100°C에서 끓나요? 134 042 1mm보다 짧은 길이는 어떻게 재나요? 137 043 지구 둘레의 길이는 어떻게 구하나요? 140 044 TV 화면 크기는 왜 인치 단위로 나타내나요? 143 045 나무에 올라가지 않고 높이를 잴 수 있나요? 147 046 넓이가 같은데 둘레가 다를 수 있나요? 149 047 A4용지 이름에는 왜 영어 알파벳과 숫자가 붙었나요? 153 048 그림자로 시간을 알 수 있어요? 156 049 해시계는 왜 30분 느린가요? 159 050 물도 시계가 될 수 있나요? 162 051 1시간은 왜 60분인가요? 165 052 달력은 해마다 다른가요? 167 053 원의 넓이를 직사각형의 넓이로 바꿀 수 있나요? 171 054 산의 넓이를 헥타르(ha)로 나타내는 이유는 뭔가요? 173 055 사과의 겉넓이도 구할 수 있나요? 175 056 부피와 들이는 어떻게 다른가요? 178 057 고등어는 왜 한 손에 두 마리인가요? 181 058 어림하기도 수학인가요? 184 059 세종대왕이 거리를 측정하는 수레도 만들었나요? 187 060 수학자들의 올림픽이 있다고요? 189 061 조선시대에도 수학자가 있었나요? 191 규칙성 062 게임에서 항상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요? 196 063 일곱 개의 다리를 한 번에 건널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200 064 4가지 색깔로 지도를 칠할 수 있나요? 204 065 ‘도레미파솔라시도’에도 수학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요? 208 066 달력이 없어도 요일을 맞힐 수가 있다고요? 212 067 로마 숫자는 몇 개만 외우면 되나요? 215 068 바코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나요? 218 069 원판을 다 옮기면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요? 221 070 자연을 닮은 수가 있다고요? 225 071 쌀 한 톨로 부자가 되었다고요? 228 072 우리 집 욕실 타일에도 수학이 담겨 있다고요? 231 073 사다리타기를 하면 왜 겹치지 않나요? 235 074 파스칼의 삼각형은 파스칼이 만들었나요? 238 075 직선이 모여 곡선을 만들 수도 있나요? 242 076 수가 도형이 될 수도 있나요? 246 077 60갑자가 무엇인가요? 250 078 마방진을 빨리 푸는 방법이 있나요? 253 079 중요한 것에는 왜 별표를 하나요? 257 080 시계 속에는 어떤 수학이 숨어 있나요? 261 081 두 번 모두 높았는데 더하면 왜 낮아져요? 265 확률과 통계 082 도박에서 수학이 생겨났다고요? 270 083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구별하는 것도 수학인가요? 273 084 주사위를 여섯 번 굴리면 2는 꼭 한 번 나오나요? 276 085 바꾸면 후회하지 않을까요? 279 086 비가 올 확률이 50%이면, 우산을 들고 가야 하나요? 282 087 단짝 친구와 같은 반이 될 수 있을까요? 285 088 옷을 골라 입는 것도 수학과 관계가 있나요? 287 089 타율은 왜 할푼리로 읽나요? 290 090 모나 윷은 왜 잘 나오지 않나요? 292 091 나뭇가지 그림이 무엇인가요? 296 092 월드컵에서 축구 경기는 모두 몇 번 열리나요? 299 093 평균이 높으면 공부를 잘하나요? 303 094 수학을 잘하면 과학도 잘하나요? 306 095 히스토그램은 막대그래프와 다른가요? 310 096 우리는 하루에 숨을 몇 번 쉬나요? 313 097 우리 학년에서 나와 생일이 같은 학생이 꼭 있을까요? 316 098 친구가 실패를 뽑으면 내가 성공을 뽑을 수 있나요? 319 099 여론조사는 믿을 수 있나요? 322 100 그래프도 거짓말을 하나요? 326 101 머피의 법칙도 수학인가요? 329 머리말 4 | 학년별 교과 연계표 332 | 찾아보기 341쉽고 재밌는 101가지 초등 수학 이야기 저절로 쉬워지는 수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수를 세었나요? · 구구단을 쉽게 외우는 방법은 없나요? · 일주일은 왜 7일이 되었나요? · 물은 왜 100°C에서 끓나요? · 중요한 것에는 왜 별표를 하나요? · 단짝 친구와 같은 반이 될 수 있을까요? 왁자지껄, 우당탕탕, 궁금한 것 많은 초등학생을 위해 여섯 분의 초등학교 선생님이 나섰어요.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수학 질문들을 모으고 추려 한 권의 책으로 펴냈어요. 이 책은 읽는 순서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처음부터 한 장씩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차례를 보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찾아 그 페이지만 펼쳐 읽어도 좋아요. 괜히 엉뚱한 거 묻는다고 꿀밤이나 맞을까 봐 걱정했던 질문이 있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무한상상’이 가능한 수학의 세계로 들어가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수학과 친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자, 같이 들어가 볼까요 수학적 사고력에 상상력을 달아주는 질문들 이 책의 질문들 가운데는 너무 당연하지만 막상 대답할 수 없는 ‘왜 0으로 나누면 안 되는가?’ 같은 질문이 있는가 하면, 수학과 관련한 재미있는 상식과 역사에 대한 물음도 있고, ‘중요한 것에는 왜 별표를 하나요?’와 같은 엉뚱한 질문도 있습니다. 이런 질문들에 대한 수학 선생님들의 열정 어린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어려운 문제나 숙제를 해결했을 때의 쾌감을 느낄 수도 있고, 나아가 수학과 자연, 수학과 사회의 관계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혀 다르게 보이던 문제들이 하나의 원리와 개념으로 통합되면서 어린 독자들은 ‘수학’에 대한 새로운 쾌감과 함께 수학적 사고력을 저절로 기르게 됩니다. 엉뚱 발랄한 질문들에 담긴 수학 인문 교양 지식들 책 속에 있는 질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교과서 내용과 관련된 것뿐 아니라 어떤 질문들은 수학사와 연결되고 어떤 질문은 사회 문제와 연결되며, 어떤 질문은 우리의 현대 첨단 과학 문명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런 질문들에 대한 선생님들의 대답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수학사, 생활 속 수학 이야기, 또는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분야의 여러 다른 지식들과 만나게 되어 수학을 통한 통합적 시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명쾌한 답변 선생님들이 늘 고민하는 것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어떻게 설명하느냐 하는 겁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학적 개념을 최대한 풀어쓰고 정말 어려운 용어는 그 자리에 보충 설명을 달았습니다. 또 ‘뜬금있는 질문’ 코너를 두어 본 질문에 대한 답변과 더불어 더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담았습니다. 거기에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수학 교과서의 연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찾아보기까지 두어 학습교양서로 손색없도록 꾸렸습니다. 난해한 수학 문제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야 했던 부모님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절한 설명을 찾으려는 현장 교사들 모두에게 이 책은 하나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우산 쓴 지렁이 : 개정판
현암사 / 오은영 글, 그림 /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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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동요,동시
오은영 글, 그림
이상해, 요즘엔. 비 와도 목욕하는 지렁이가 안 보이니. “산성비 맞고 다니면 안 된대.” 지렁이도 말하는 건 아닐까? 목욕 못 해 나들이도 못 하고……. 참 바보 같아 비 오면 재빨리 목욕만 하고 나들이할 땐 풀잎 우산 쓰면 될 텐데 말이야. 자연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자연, 사물, 내면 심리와 가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맑은 언어로 동시에 담아냈다. 아기별이 잃어버린 구슬 - 6 오늘부터는 - 8 아이들이 줄어도는 이유 - 10 봄바람이 놀란 일 - 12 맡은 일 - 14 뿌리와 나뭇가지 - 16 소나기 - 18 달팽이는, - 20 봄날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 22 꽃들은 - 23 비 갠 아침, 나무 - 24 거꾸로 서 보았어요 - 26 바닷가 풍경 - 28 우산 쓴 지렁이 - 30 철새와 텃새 - 32 맨발로 걷기 - 34 네모에 갇힌 동그라미 - 36 …… - 38 ? - 40 ! - 42 컴퓨터와 나 - 44 책상 위 생쥐 한 마리 - 46 연필과 컴퓨터 - 48 , - 50 . - 52 날아다니는 신호등 - 54 시계네 집에선 - 56 신발 - 58 돌각담 - 60 부끄러워서 그래 - 62 절반의 약속 - 64 왜 그럴까? - 66 마음 속 고슴도치 - 68 귀 속에 달팽이가 - 70 고자질 - 72 사춘기 - 74 게으름 - 76 다툰 날 - 78 작은 시작 - 80 정말 걱정되는 것 - 82 꿈꾸는 조각 그림 - 84 기다리는 마음 - 86 우리도 가끔은 - 88 한 뼘만 더 - 90 변명 - 92 눈길 - 94 엄마 아픈 날 - 96 키재기 - 98 일요일 아침 - 100 할머니 머리에 든 도둑 - 102 엄마에겐 비밀이야 - 104 시골 마당 - 106 꼴찌를 위하여 - 108 우리는 - 110 흉내 - 112 저울놀이 - 114 아가 이 - 116 묵은 김치 - 117
플랜더스의 개
효리원 / 위더 글, 강원희 옮김 /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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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위더 글, 강원희 옮김
논리논술 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제15권, 플랜더스의 개 편. 벨기에 플랜더스 지방에 사는 가난한 소년 네로는 충직한 개 파트라슈의 도움으로 우유 배달을 하며 할아버지와 어렵게 살아간다. 미술에 천재적인 소질을 지닌 네로는 루벤스 같은 화가를 꿈꾸는데, 할아버지가 세상을 뜨자 인정머리 없는 철물 장수, 누명을 씌운 풍차 방앗간 주인 등에게 냉대받아 마을에서 쫓겨나는데….주정뱅이에게 팔려 간 개 길 숲에 버려진 개 친구가 된 파트라슈 수레를 끄는 파트라슈 옛 주인을 만난 파트라슈 위대한 그림 풍차 방앗간 집 소녀 알로아의 생일 파티 네로의 비밀 누명을 쓴 네로 일자리를 찾는 네로 할아버지의 죽음 집을 떠나는 네로 꿈은 사라지고 사라진 파트라슈 여기 고이 잠들다 논리 논술 레벨 업! 효리원에서는 아이들에게 저학년 때부터 폭넓은 사고력을 갖게 하기 위해 세계 명작 시리즈마다 논리·논술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첫째,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지 스스로 가늠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둘째, 논리 능력 문제를 통해서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도록 거들어 줍니다. 셋째, 논술 레벨 업 코너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논리·논술 Level Up!을 엄마와 함께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할 때,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능력은 더욱더 높게 레벨 업 될 것입니다.
마법의 원리연산 초등 2-3 C2
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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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학습참고서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직관적 해결력을 높여 주는 신개념 연산 교재. 여러 연산 방법 가운데 원리 면에서 완벽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알짜 연산 실력을 키우는 새로운 연산 교재이다. 손가락, 수직선, 수 막대 등 여러 가지 그림과 도형을 통해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생각의 힘과 응용력을 기른다. 무엇보다 아이가 연산을 즐거워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연산 교재이다.1주차 : 곱셈구구 종합 1 2주차 : 곱셈구구 종합 2 3주차 : 나눗셈구구 4주차 :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 성취도 평가 정답직관적 해결력을 높여 주는 신개념 연산 교재! <마법의 원리연산> 시리즈는 연산을 처음 시작하는 5-7세 유아들부터 초등 1-3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연산 커리큘럼이다. 연령별로 4권씩, 총 5단계 20권 구성이다. 1권은 4주차 프로그램이며, 날마다 부담 없는 6쪽 분량을 학습하여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연산을 하기 전에 먼저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다양한 그림과 도형으로 원리를 쉽게 설명했고, 마법처럼 즐겁게 연산할 수 있다. 아이는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빠르게 연산을 깨칠 수 있다. 또한 컬러풀한 그림 연산은 아이의 흥미를 끝까지 붙잡아 둔다. 아이가 스스로 이해한 원리연산법은 기계적으로 주입된 알고리즘보다 훨씬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또한 추상적인 계산법에 익숙한 아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계산 실수를, 원리연산으로 수.연산 감각을 기른 아이들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동안 이 책을 사용한 수많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연산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핵심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생각해서 풀기 때문에 연산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연산을 즐거워한다고 평가했다. 이 책은 <마법의 원리연산> 시리즈(마법스쿨, 2011년 출간)를 개정한 도서로, 표지를 개정하였고, 직관적 해결력을 높이는 연산법을 견고히 하고, 이전 판의 몇 가지 오류 등을 정정하였다. 계산(calculation)과 연산(algorithm)은 엄연히 다르다! 반복연산 전에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수학 연산 교재! 수학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계산의 원리와 순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결과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힘이다. 이게 바로 ‘연산’이다. 연산도 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엄연히 수를 다루는 학문이다. 따라서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 문제 한 문제 정성들여 푸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물론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나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문제가 복잡하고, 문항수가 많아서 빠르고 정확한 계산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반복연산 교재로 시작하기보다, 원리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야 올바른 수학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고, 흥미 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연산 공부법은 반복연산 교재를 시작하기 전에 원리연산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배양해 줄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여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다. 원리부터 알아야 연산이 마법처럼 즐겁다! ★ 단순 명료한 연산 원리 : 복잡한 원리는 죽은 원리다. ★ 직관적인 원리 이해 : ‘한눈에 척 !’ 연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 연산 원리를 통해 최적화된 방법 학습 : 실제 계산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배운다. 우리 아이 수학 마법사로 만드는 3단계 원리 학습! ★ 1단계-원리 : 손가락, 수직선, 수 막대 등 여러 가지 그림과 도형을 통해 해당 연산 주제의 핵심 원리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배우게 한다. ★ 2단계-연습 : 앞서 배운 원리를 바탕으로 실제 연산 문제를 해결한다. 원리 단계에서 제시된 방법을 요약·설명해 주고 있어서 문제 해결 방향을 알 수 있다. ★ 3단계-응용 : 도형, 그림, 규칙 등을 통해 재미있고 다양하게 연습한다. 과제 해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고력 훈련을 하는 연산 문제가 들어 있다. 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원리연산! ★ 함께 이해하는 원리 : 원리 단계에서 아이들은 그림, 수, 식으로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이때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부모가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Mom’s Recipe’와 ‘쏙쏙 guide’를 마련해 두었다. ★ 꼼꼼하게 관찰하기 : 부모들은 아이 혼자 문제를 풀게 하고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보여 주는 계산 습관, 과제 집착 정도, 수 감각 수준 등은 연습 문제의 채점 결과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러니 아이가 문제 푸는 과정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기록해 두면 좋다. ★ 흥미와 동기 유발 : 흔히 아이들에게 있어서 공부란 재미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한 번 선입견에 빠진 아이가 다시 공부에 흥미를 갖기 무척 힘들다. <마법의 원리연산>은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하루 6쪽, 1권 4주 분량으로 학습량을 설정했고, 공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 두어,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먼저 경험해 본 독자 평가 몇몇 학습지를 해 보았지만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해서 중단했습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처음 접했을 땐 너무 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연산에서 중요한 원리와 개념을 잘 짚어 주네요. 엄마가 옆에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 혼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 6세 자녀를 둔 최동인엄마 아이가 『마법의 원리연산』을 풀면서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문제 유형들 때문에 조금 어려워하더니 곧 적응하고 이해했어요. 기존의 책들이 반복 학습이라 연산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키는 면이 많았는데, 이 책은 사고력을 키워 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이 확실히 다르네요. - 7세 자녀를 둔 성윤지윤 우리 아이는 평소에 수학 문제 풀기를 끔찍이도 싫어했는데, 이 책은 재미있다고 하면서 더 풀어 보려고 해서 놀랐어요. 다른 학습지와 달리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오고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에게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는 점에서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남매사랑 연산 학습지를 풀라고 하면 문제만 쭉 나온 페이지들을 보면서 아이가 한숨을 쉬곤 했어요. 그런데 『마법의 원리연산』에서 그림과 도형으로 구성한 문제들을 보면서 아이가 게임을 하듯 신나게 푸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더 좋아하고,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생겼어요. -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엄마홈스쿨링
내 주머니 속의 괴물
푸른숲주니어 / 그라시엘라 몬테스 지음, 배상희 옮김, 최정인 그림 /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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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명작,문학
그라시엘라 몬테스 지음, 배상희 옮김, 최정인 그림
중남미를 대표하는 작가, 그라시엘라 몬테스의 작품.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관, 콜롬비아 독서 진흥회, 베네수엘라 도서은행의 추천 도서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괴물'을 키우는 열한 살 여자 아이 이네스의 일상을 담았다. 신기했던 괴물이 점점 부담스러운 괴물로 변해가면서 겪는 이네스의 내면과 성장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이제부터 내 얘기를 시작할게 그 별 볼 일 없는 월요일은 이렇게 시작되었지 내게도 '멋지고 끔찍하고 엄청난 일'이 생긴 것 같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나는 사랑스런 내 괴물의 멋진 복수전 파스타 플로르 파이가 통쾌하게 뭉개졌다고! 괴물, 또 너니? 난 잘못 없어. 내 괴물이 그런 거잖아 이젠... 벗어나고 싶어! 지금의 나는 '진짜 나'가 아니야 악몽의 날에 있었던 '다른 일'들 굿바이, 괴물! 옮긴이의 말 - 여러분도 괴물을 키우고 있나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
휴머니스트 / 박시백 글, 그림 / 20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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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역사,지리
박시백 글, 그림
효종의 북벌은 신화인가 역사인가? 「100분토론」보다 흥미진진한 예송논쟁! 정통 역사를 생생하게 복원하여 역사교양만화의 새 장을 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효종·현종실록편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효종의 북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놓는다. 효종이 북벌을 추진했다는 것은 학교에서 국사를 배운 사람들에게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것만큼 당연한 얘기로 인식되지만, 이 책은 실제 조선왕조실록에는 숨겨져 있는 새로운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효종이 죽은 뒤 인조의 계비 자의대비가 어떤 상복을 입을 것인가에 대한 논쟁인 \'예송논쟁\'은 당시 논쟁의 치열함을 생생히 살려 마치 논쟁의 한가운데에 독자가 있는 것처럼 집중하게 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읽는 가족교양만화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제1장 산당의 집권 1. 봉림대군 2. 떠오르는 산림, 지는 자점 3. 줄 잇는 청사(淸使)들 4. 친청파의 몰락 제2장 북벌의 길? 1. 정통성 콤플렉스 2. 군주 효종 3. 군사력을 강화하라! 4. 나선정벌과 하멜 일행의 표류 제3장 산당과의 연대 1. 산당에 대한 경계 2. 양송에게 전권을 3. 북벌의 실체는? 4. 김육과 대동법 제4장 기해예송 1. 논쟁의 시작 2. 허목의 기년복 비판 3. 송시열의 반론 4. 윤선도의 상소 5. 여진은 이어지고 제5장 왕권 회복의 길 1. 현종의 이미지와 실제 2. 송시열과 그의 적들 3. 산당과의 투쟁 4. 송시열을 향하는 예봉 제6장 위기의 산당 1. 뒤집힌 예송 2. 효종의 생각은? 3. 곤욕의 세월, 재난의 시대1. 대하역사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한겨레신문」 만평 화백 출신인 저자 박시백은 신문사를 그만둔 2001년부터 하루 12시간을 반은 『조선왕조실록』과 관련 역사책을 보며 연구하고, 반은 시안을 그려보는 작업을 거듭했다. 조선 시대 사관의 심정으로, 글로 된 역사를 만화로 풀어쓰고자 했기 때문에 작업은 신중하게 이루어졌다. 철저히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하되, 최근의 연구 성과를 적극 차용해 시놉시스를 만들고, 그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 5권이 동시에 출간되게 되었다. 전 20권 분량으로 조선 왕조 500년을 새롭게 조명하게 될 『만화 조선왕조실록』은 각 권이 독립된 구조로 되어있어서 따로 보아도 좋고, 이어 보아도 좋게 구성하였다. 실록과 참고도서를 보며 공부하고 이를 콘티에 반영해 그림과 채색을 하게 되는데, 프로덕션 분업체제로 양산하는 만화와는 달리 작가주의 만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 모든 공정을 박시백 혼자서 작업하고 있다. 고우영 화백 이후 끊어졌던 작가주의 대하역사만화의 맥을 잇는 역작임에 틀림없다. 1년에 2권 정도 출간해서 2012년까지 전 20권이 완간될 예정이다. 2. 시사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우리가 아는 역사 ‘상식’들 중 상당 부분은 야사에 기대거나, TV 드라마나 급조된 역사책이 만들어낸 허상들이다. 작가는 역사적 사실에 정확히 접근하기 위해 통상 제작 기간의 2배 정도의 시간을 들여 연구하고 고증하여 생생하게 조선 시대를 복원했다. 『국역 조선왕조실록』을 기본으로 각 권마다 2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참고했으며, 최근 역사학계의 성과를 적극 차용해 객관적이고 사실에 근접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또한 만화라는 미디어의 장점을 백분 발휘해 두꺼운 역사책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재미와 박진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작가가 해석한 인물의 성격과 실록의 묘사를 적절히 배합하고 시사적 해석을 곁들여 아이콘화하여 캐릭터로 표현해 실감나는 역사를 느낄 수 있다. 4권의 예를 들면, 보수주의자 허조는 ‘마르고, 젊어서 허리가 굽었다’는 실록의 기록과 타협을 모르는 원칙주의자의 이미지에서 민주당 전 대표 조순형 씨의 얼굴을 차용했고, 강직한 김종서, 담백한 무장 이징옥, 영리한 정인지 등 생생한 캐릭터를 창출해냈다. 황희는 현존 초상화를 참고했고, 세종, 문종, 단종의 경우에는 실록에 나와있는 기록을 충실히 반영한 경우다. 인물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시사적 해석을 가미했다. 고려의 마지막 임금으로 고려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공양왕과 1980년 신군부 세력 앞에서 굴복했던 최규하 전대통령을 비교한 장면이나, 우왕을 옹립한 킹메이커 이인임을 김종필 전총리에 빗대는 장면 등 촌철살인의 내용들이 군데군데 숨어있어서 당대의 상황과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3. 인문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기존에 출간된 역사 만화물들을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었다. 첫 번째, TV 사극 등의 인기에 힘입어 급조된 역사 만화. 두 번째, 에피소드와 흥미 위주의 야사를 담은 명랑 만화 수준의 역사 만화. 세 번째, 원작이 되는 고전이나 역사책을 그대로 그리기만 한 재미없는 역사 만화. 이런 책들은 방문 판매나 대형 마트 등에서 주로 팔리며, 만화는 질이 낮다는 인식을 퍼뜨리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이런 책 대부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만화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성인들이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판형과 품격있는 형식, 그리고 권 말미에 내용과 연결하여『조선왕조실록』의 상세한 연표를 싣는 등 세련되고, 격조있는 인문교양만화로서의 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표는 본문 만화의 내용을 역사적 사실과 연관지어 표현했다. 예를 들면, 5권에서 정인지가 세조에게 술김에 실수를 한 내용이 본문에 나오는데, 독자들은 이를 만화적 상상이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이런 내용을 『조선왕조실록』 연표에서 사실 확인을 해주는 식이다. 만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좀 더 심도깊게 역사에 다가설 수 있는 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 4. 가족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쉽게 풀어 쓴 글과 재미있는 그림, 각색이 난무하는 함량 미달 역사책의 홍수 속에서 원본 기록에 충실한 내용이 더욱 돋보이는 책이다. 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초, 중, 고등학생이나 기록된 사실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싶은 어른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성인 교양독자층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같이 읽을 수 있는 가족교양만화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지식적인 접근과 함께 ‘재미’란 면도 강조해서 표현했다. 그 재미는 적절한 비유와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문장이나 구성을 통해서다. 지금까지 나온 만화책들의 문제점은 바로 ‘비적절한 비유와 농담’ 때문이었기 때문에 신중하게 표현했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유행어나 말장난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어가려는 것은, 만화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런 만화책은 독자들이 이야기를 즐기도록 이끌지 못하고, 말장난을 배우거나 가볍게 생각하는 독서 습관을 만들기도 한다. 만화책이 저질이라 욕을 먹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지식’과 ‘재미’를 적절히 조화해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교양만화로서 균형을 잡고 있다. 줄거리 문약의 나라 조선에 무의 기치를 세운 효종, 북벌은 그의 신화인가 역사인가? 소현세자의 죽음으로 둘째 봉림대군이 임금의 자리에 오르고, 효종의 즉위와 함께 재야의 묻혀 있던 산림들이 조정에 진출하여 큰 세력을 이루게 된다. 정통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효종은 성실한 군주의 모습을 갖추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효종이 죽은 뒤 16년, 송시열은 효종이 자신과의 독대에서 북벌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하는데... 과연 우리가 알고 있던 북벌의 실체는 무엇인가?
2022 EBS 겨울방학생활 4학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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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우리 숲을 내버려 둬!
미세기 / 얜 수뉘 지음, 김선영 옮김, 장유란 그림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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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명작,문학
얜 수뉘 지음, 김선영 옮김, 장유란 그림
숲을 지키려는 주인공 '샤오뤼'의 희망찾기를 통해 사람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그림책이다. 샤오뤼네 집 옆에는 작은 숲이 있다. 예전에 공장이 있던 자리인데, 공장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게 되자 작은 숲이 만들어졌다. 낮에는 동물들이 샤오뤼네 집에 놀러 오고, 잠자리에 들면 동물들의 비밀 이야기가 들려온다. 샤오뤼는 꽃씨를 구하러 숲에들어갔다가 동물 친구들이 자기 발자국 소리에 놀라 후다닥 숨어버리는 것을 본다. 그리고 숲을 동물들의 비밀 보금자리로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소리에 잠을 깨 보니 어른들이 몰려와서 커다란 포크레인으로 숲의 나무들을 뽑고 있다. 항의하고 싸워 보지만 어른들 틈에서 샤오뤼는 힘을 쓸 수가 없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샤오뤼. 커다란 건물은 괴물같이 쑥쑥 위로 올라가고 샤오뤼는 이 일로 병을 얻게 된다. 과연 샤오뤼는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1. 한 소년의 희망 찾기 샤오뤼네 집 옆에는 작은 숲이 있어요. 예전에 공장이 있던 자리인데, 공장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게 되자 작은 숲이 만들어졌어요. 낮에는 동물 친구들이 샤오뤼네 집에 놀러 오고, 잠자리에 들면 동물들의 비밀 이야기가 들려오지요. 샤오뤼는 꽃씨를 구하러 숲에들어갔다가 동물 친구들이 자기 발자국 소리에 놀라 후다닥 숨어버리는 것을 보고는 이 숲을 동물들의 비밀 보금자리로 지켜주기로 한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이상한 소리에 잠을 깨 보니 어른들이 몰려와서 커다란 포크레인으로 숲의 나무들을 뽑고 있는 거예요. 항의하고 싸워 보지만 어른들 틈에서 샤오뤼는 힘을 쓸 수가 없었어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샤오뤼. 커다란 건물은 괴물같이 쑥쑥 위로 올라가고 샤오뤼는 이 일로 병을 얻게 됩니다. 과연 샤오뤼는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사람과 자연의 공존에 대하여 개발 논리에 밀려 자연이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곳이 많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것은 이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이 책은작은 희망을 전합니다. 옛날 공장 터, 희망이 없던 이곳에 자연이 스스로 힘을 발휘해 숲을 되살려 내지만 사람들은 다시 실수를 저지릅니다. 멋진 건물을 짓고자 숲을 깡그리 망가뜨리고 마는 것이죠. 그 절망의 순간에서 아이가 찾아낸 것은 작은 희망을 품은 씨앗이었습니다.그 씨앗 안에는 자연의 끈질긴 생명력과 강한 치유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지요. 이 책은 자연이 힘을 가지고 있는 한, 그리고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한, 너무 늦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환경 문제가 도래하는 이때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 4년에 걸쳐 완성된 섬세한 그림 이 이야기는 화가 장유란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억 속의 작은 숲을 위해 무언가 할 일을 찾다가 이 책을 만들게 된 거지요. 긴 세월 동안 잊지 못했던 숲을 위해 4년에 걸쳐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아무도 드나들지 않았던 작은 숲은 태초의 원시림같이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며, 주인공이 사는 다락방은 아기자기한 아이의 생활이 잘 드러납니다. 날카롭고 폭력적인 포크레인은 주인공이 느꼈을 공포감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소통하려는 아이의 꿈과 희망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만나보세요.샤오뤼는 숲에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까 늘 궁금했어요.샤오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궁금해 했지요.엄마는 설거지를 하다 말고 말씀하셨어요."어? 새끼 오소리 울음소리가 들리네.저 숲에 오소리가 사나 봐."샤오뤼네 가게에 자주 오시는 아주머니도 말씀하셨지요."숲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지나갈 때마다 한 번씩 쳐다보게 된다니까!"- 본문 중에서
삼식이 뒤로 나가!
창비 / 선안나 지음, 김병하 그림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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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선안나 지음, 김병하 그림
초등 1.2.3학년을 위한 신나는 책읽기 시리즈 30권. 호기심 많은 까마귀 ‘가욱이’와 말썽쟁이 어린이 ‘삼식이’의 유머 넘치는 대결을 그린 연작동화집. 산 아랫마을 사람들과 새들이 맞서고 협력하면서 공생하는 이야기를 까마귀 가욱이의 입장에서 풀어가는 의인동화다. 농사를 망치는 새로 오해 받아 억울한 까마귀와 새를 미워하는 어린이의 팽팽한 대결이 웃음을 자아낸다. 호기심 많은 까마귀 가욱이는 종종 산 아랫마을로 내려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구경한다. 문제는 말썽쟁이 소년 삼식이가 가욱이만 보면 돌을 던진다는 것. 어느 날 가욱이는 폐교 위기에 처한 초롱꽃 분교가 ‘생태 과학 특성화 학교’를 꾸미려 한다는 것을 알고 새들의 학교 올빼미 교장선생님께 알린다. 올빼미 선생님은 한 알에 한 시간씩 사람의 말을 할 수 있게 하는 마법의 열매를 먹고 초롱꽃 분교 교장 선생님과 면담해 학교 둘레 숲에 새집을 지어 새들이 자유롭게 보금자리를 트는 것으로 협의를 잘 마친다. 마법 열매를 한 알 얻어먹은 가욱이는 그 사이 빈 교실에서 “삼식이 뒤로 나가!” 하고 소리치고 삼식이 자리에 똥을 한 무더기 싸놓는 것으로 분풀이를 하고는 기분 좋게 돌아온다.삼식이 뒤로 나가! 투명 까마귀 마법 열매 안내서 작가의 말Ⅰ가욱이와 삼식이를 만난 이야기호기심 많은 까마귀 ‘가욱이’와 말썽쟁이 어린이 ‘삼식이’의 유머 넘치는 대결을 그린 연작동화집. 폐교 위기에 놓인 시골 분교를 살리려는 사람들과 거기 더불어 살고 있는 새들이 맞서고 협력하면서 각자의 세계를 지켜가는 이야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농사를 망치는 새로 오해 받아 억울한 까마귀와 새를 미워하는 어린이의 팽팽한 대결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람과 새, 어느 한쪽이 무조건 희생하기보다 각자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는 뜻 깊은 동화다. 저학년 동화의 모범이 될 만한 빼어난 의인동화 『삼식이 뒤로 나가!』는 산 아랫마을 사람들과 새들이 맞서고 협력하면서 공생하는 이야기를 까마귀 가욱이의 입장에서 풀어가는 의인동화다. 노련한 중견작가 선안나는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 단박에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소 야단스럽지만 익살맞고 순진한 까마귀 가욱이, 현명한 올빼미 교장, 수다스러운 직박구리 빼옥이네 자매 등은 실제 동물의 이미지와 잘 맞게 의인화 되어 실감이 넘친다. 가욱이를 괴롭히는 코흘리개 말썽쟁이 삼식이도 집안을 걱정하는 의젓한 면이 있어 미워할 수가 없다. 아이들의 처지를 헤아리고 마을을 걱정하는 시골 분교 교사들의 성품도 따뜻하게 그려져 독자를 푸근하게 한다. 그리고 농사를 망치는 새로 오해 받아 억울한 까마귀와 새를 미워하는 어린이의 대결 구도는 단순하고 흥미로워서 저학년 어린이들도 쉽게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여차 저차 하여 저차 여차 했다”는 가욱이의 설명에 “가욱이가 자세히 알아보고 왔구나. 아주 잘했다.” 하고 교장이 답하는 장면이나, 어린 새들이 바글거리는 딱따구리 선생의 ‘벌레 잡는 법’ 수업, 인기 없는 재두루미 선생의 ‘새의 역사’ 수업 등 새들의 학교 묘사에서도 불필요한 수사 없이 쉬운 말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작가의 빼어난 역량이 돋보인다. 여기에 시골 학교와 새들의 다양한 모습을 정감 있게 그린 김병하의 그림은 어린이들의 독서를 한층 즐겁고 풍요롭게 해준다. 인간중심적 사고를 벗어나 사람과 자연의 공생을 모색하는 동화 『삼식이 뒤로 나가!』의 미덕 중 하나는 의인동화가 범하기 쉬운 인간중심적 사고를 벗어났다는 것이다. 첫 이야기 「삼식이 뒤로 나가!」에서 가욱이는 산 아랫마을 초롱꽃 분교가 폐교 위기를 벗어날 묘책으로 '생태 과학 특성화 학교'를 구상하고 그것을 위해 야생동물들을 잡아 기를 계획이라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란다. 동물들로서는 "생태인지 동태인지 하는 학교" 때문에 때 아닌 위기를 맞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알게 된 새들의 학교 올빼미 교장은 마법의 힘으로 잠시 사람 말을 써서 초롱꽃 분교장과 협의를 한다. 새를 잡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학교 둘레에 다양한 새장을 만들면 새들이 마음에 드는 집에 들어가 자유롭게 깃들이는 식으로 진정한 생태 학교를 꾸미는 것이다. 이를 계기로 타지 사람들이 오가고, 서로 먹을거리를 나누는 장이 마련되면 새들에게도 이득이 될 것이라는 데 두 교장이 뜻을 같이 한다. 까마귀는 까마귀답게,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자라는 세상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투명 까마귀」에서 가욱이는 평소에 늘 자신에게 돌팔매질을 하는 삼식이가 새들 때문에 농사를 망쳐 온가족 시름이 깊은 탓에 새들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새들은 먹고살기 위해 농작물을 따 먹지만, 사람들은 그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것이다. 「마법 열매 안내서」에서는 이런 일이 반복되자 새들이 주워 먹는 콩에 독을 넣는 사람도 생겨난다. 올빼미 교장은 다시 중재에 나서서 사람들에게는 콩에 독을 넣지 말기를 부탁하고, 새들에게는 사람들의 콩을 먹더라도 "세 알 중에 한 알만" 먹으라고 당부한다. 이처럼 이 동화는 손쉬운 결론을 주기보다 독자가 사람과 자연 각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헤아리도록 한다. 그리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하거나 베풀지 않고 서로의 요구는 조정해가되 각자 자존심은 지키도록 한다. "사람들의 일은 사람들이 알아서 할 테지"라는 올빼미 교장의 말은 다소 냉정하게 들리지만, 어쭙잖게 서로 이해한다고 하기보다 자연과 인간이 각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공생(共生)의 길을 찾기를 바라는 작가의 주제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까마귀는 까마귀답게,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자기답게 힘찬”(「작가의 말」) 세상을 이 동화는 소망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색칠하는 마넷 컬러링북
Oh!북스 / ㈜베르제마넷 (그림)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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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북스
예술,종교
㈜베르제마넷 (그림)
내가 좋아하는 마넷의 그림들을 견본을 보고 색칠하고, 또 내 마음대로 색칠하며 따뜻한 수채 색감을 익혀보자. 다양한 동물과 주제들로 구성된 그림을 색칠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집에서, 카페에서 아이들의 놀라운 집중력을 경험해 보자.- 유니콘 여행 - 아기 고양이_샤이닝 - 사막여우_핼러윈 - 리틀 버니_꽃잎 - 아기 포메 - 유니콘 I_핑크 유니버스 - 테디_핑크라이트 - 벚꽃 포메_봄날 - 별빛토끼-파랑별 - 시바지_피치키친 - 겨울 토끼_선물봉투 - 웰시코기 in 캔디랜드 - 풍선토끼 - 러블래빗W_낙서장 - 아쿠아월드 - 털찐 고양이_나팔꽃정원 - 알파카 in 놀이동산 - 사막여우 - 레서판다_겨울밤 - 크림버니_크리미월드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마넷의 메모지, 랩핑지, 스티커! 이제 마넷의 따뜻하고 예쁜 그림 20장을 직접 색칠해 보세요! #집콕 필수품 #카페, 나들이에도 #예쁜 컬러링북 #학교 인기템 #집중력 쑥쑥 - 내가 좋아하는 마넷의 그림들을 견본을 보고 색칠하고, 또 내 마음대로 색칠하며 따뜻한 수채 색감을 익혀요. - 다양한 동물과 주제들로 구성된 그림을 색칠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집에서, 카페에서 아이들의 놀라운 집중력을 경험해 보세요! 마넷 소개 팬시 문구의 성지! 귀여운 게 딱! 좋은 아이들의 힐링 스팟! 차곡차곡 예쁜 스티커와 메모지를 모으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마넷 제품을 친구들과 교환하며 우정도 쌓고 이야기도 나누어요. 떡메모지, 인스(인쇄 스티커), 마테(마스킹 테이프) 등 다이어리 꾸미기는 마넷을 빼고 논할 수 없지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잔뜩 받고 있는 디자인문구샵이에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상점까지 부모님과 아이들로 붐비지요. 어른들 역시 아이들을 위해 방문했다 홀딱 반해 어느새 양손 가득 귀여운 제품들을 안고 나오기 일쑤랍니다. 마넷 온라인 상점: www.manet.co.kr
상위 5%로 가는 생물교실 2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백승용 외 지음, 김중석 외 그림 / 20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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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자연,과학
백승용 외 지음, 김중석 외 그림
우리 주변의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식물은 어떻게 호흡하는지, 영양분은 어떻게 얻는지, 동물과는 어떻게 다른지, 그 동안 궁금해했던 것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한다. 직접흡연보다 간접흡연이 왜 더 나쁜지, 우리가 즐겨 먹는 감자는 뿌리식물인지 줄기식물인지 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설명한다. 생활 속 사례를 들어 과학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1권과 2권(기초 생물)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울 생물의 기초 개념들을 하나하나 원리부터 설명한다. 3권(응용 생물)에서는 현재 생물의 각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들과 함께 생물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 주어 실생활 속에서 생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4권(생물사)에서는 과학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발견되고, 발전했는지를 알 수 있다. 5권(첨단 생물)에서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 쟁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수학을 통해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1권 1. 생물과 무생물 2. 현미경 3. 세포의 구조와 기능 4. 생물의 구성 5. 영양소 6. 소화와 흡수 7. 호흡 기관 8. 호흡 운동과 호흡의 원리 9. 혈액의 구성과 기능 10. 광합성과 호흡 11. 줄기와 뿌리 12. 잎의 구조와 기능 13. 꽃과 열매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기초 생물(상) 2권 1. 소화 2. 순환 3. 배설 4. 감각 기관 5. 신경계 6. 호르몬 7. 면역계 8. 생식과 발생 9. 세포 분열 10. 유전자 11. 유전병 12. 멘델의 법칙 13. 사람의 생식 기관 14. 생물의 진화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기초 생물(하) 3권 1. 종자 은행 2. 유전자 변형 기술 3. 웰빙과 친환경 4. 환경 공학 5. 생체 모방 공학 6. 과학 수사대 7. 발효 식품 8. 신약 개발 9. 노화 방지 10. 백색 식품 11. 다이어트 12. 바이러스와 백신 13. 기능성 식물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응용 생물 4권 1. 현미경의 발달 2. 세포의 발견 3. 광합성의 연구 4. 소화의 연구 5. 혈액 순환의 연구 6. 질병의 역사 7. 신경계의 연구 8. 약물 발달의 역사 9. 유전의 발견 10. 진화의 연구 11. 호르몬 연구 12. 비타민의 발견 13. 생물학의 역사 14. 동의보감과 자산어보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생물학사초등부터 준비하는 특목고, 자사고 준비학습서 ‘상위 5% 총서’는 상위권(특목고, 자사고 등) 진학과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상위권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과학 준비학습총서이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을 기본적으로 학습하며, 과학의 기초에서부터 응용, 과학사, 첨단 내용까지 다루어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내용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다. 본 총서는 3년여의 준비과정을 통해, 기획에서 구성, 연구, 집필까지 과학 전문가 선생님들이 모여 만들었다. 과학고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과학 과목을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는지 연구하여 집필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총서이다. 중·고등학교 생물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완벽하게 정리한다! “상위 5%로 가는 생물교실2”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한다. 음식물은 어떻게 소화되는지, 혈액은 몸속에서 무엇을 운반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배설과 배출은 어떻게 다른지, 유전과 진화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설명해 준다. “상위 5%로 가는 생물교실1, 2(기초 생물)”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울 생물의 기초 개념들을 하나하나 원리부터 설명해 주어 과학이 결코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생물교실3(응용 생물)”에서는 현재 생물의 각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들과 함께 생물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 주어 실생활 속에서 생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물교실4(생물사)”에서는 과학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발견되고, 발전했는지를 알 수 있다. “생물교실5(첨단 생물)에서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 쟁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수학을 통해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상위 5%로 가는 생물교실2”를 재미있게 읽는 법! 단계별로, 내용별로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책 앞부분의 ‘생물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는 ‘상위 5%로 가는 생물교실’의 다섯 단계 목차를 한눈에 보여 준다. 기초, 응용, 과학사 등의 각 단계에서 다루는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 안내서가 친절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냉동 인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응용 생물’을, 줄기 세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첨단 생물’을 얼른 찾아 읽자! 또한 장 시작 부분에 ‘관련 교과’를 알려주어,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이 교과서 어느 부분에 수록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교과서 내용을 공부하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관련된 부분을 찾아 읽어볼 수 있다. 교과서만으로는 부족한 과학 지식,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유전자’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게놈(전체 유전자)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빙클러가 어떤 사람인지, 인간의 게놈 지도를 밝혀내면 과연 병을 고치고 예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는 ‘과학자 노트’를 통해 본문에 나오는 과학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생애와 업적을 간략히 소개해 놓았다. 또 과학자나 과학 사건, 혹은 여러 가지 과학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아놓은 ‘You Know What?'과 본문 내용과 관련한 깊은 지식을 별도로 담아 지식의 폭을 넓혀주는 ‘확장 교양’이 교과서에서 다 얻을 수 없는 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활 속 과학을 통해 배우는 교과서 속 과학! 눈이 나빠 안경을 써야 할 때 왜 원시나 근시 또는 난시로 구분되는지, 박쥐가 어두운 곳에서도 부딪치지 않고 잘 날아다닐 수 있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설명한다. 생활 속 사례를 들어 과학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결코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다. 교과서 속 과학이 재미없고 지루했다면, 수업 시간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 보자! 통합 교육에 맞는 맞춤형 과학 논술 더 이상 과학 따로, 논술 따로가 아니다. 과학 지식이 풍부하다고 해서, 글을 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글을 잘 쓴다고 해서 모든 글을 제대로 표현할 수도 없다. ‘과학’에는 ‘과학’에 맞는 논술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논술전문가 선생님들이 통합교육에 대비한 서술방식과 맞춤형 과학 논술을 제시했다. 과학적 지식을 제대로 이해한 후에, 그 내용을 어떻게 풀어갈 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어, 과학 논술이 어떠한 것인지 제대로 알려 준다.
대학전공백과 : 인문사회.예체능 편
잡쇼퍼 / 잡쇼퍼 (지은이) / 2019.07.26
2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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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잡쇼퍼 (지은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국 11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진로/진학 정보를 분석한 종합 입시정보지이다. 1부 '대학별 학과지도'는 110 개 대학의 학과 정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 하여 제공한다. 2부 '전공별 상세정보'는 개별 전공에 초점을 두고 학과별 상세정보를 워드 클라우드의 형태로 제공한다.머리말 추천사 수록 대학 1부의 구성과 활용 2부의 구성과 활용 1부. 대학별 학과지도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공주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군산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목포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수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순천대학교 숭실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동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창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밭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ERICA) 협성대학교 홍익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루터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칼빈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성대학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KAIST(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원) 2부. 전공별 상세정보 인문ㆍ사회 경영ㆍ경제 경영정보학 경영학 경제학 관광학 광고ㆍ홍보학 금융ㆍ보험학 금융ㆍ회계ㆍ세무학 무역ㆍ유통학 부동산 회계ㆍ세무학 기타 교육 교육학 육아교육 중등사회과교육 중등언어교육 초등교육 특수교육 기타 법학 법학 사회과학 교양사회과학 국제학 군사ㆍ국방ㆍ안보 도시ㆍ지역ㆍ지리학 문헌정보학 사회복지학 사회학 소비자ㆍ가정자원 심리학 아동ㆍ가족학 언론ㆍ방송ㆍ매체학 인류학 정치외교학 행정학 기타 언어ㆍ문학 교양어ㆍ문학 국어ㆍ국문학 기타아시아어ㆍ문학 기타유럽어ㆍ문학 독일어ㆍ문학 러시아어ㆍ문학 문예창작학 스페인어ㆍ문학 언어학 영어ㆍ영문학 일본어ㆍ문학 중국어ㆍ문학 프랑스어ㆍ문학 기타 인문학 교양인문학 국제지역학 문화ㆍ민속ㆍ미술사학 역사ㆍ고고학 인문학 종교학 철학ㆍ윤리학 기타 기타 기타 예ㆍ체능 교육 중등예술ㆍ체육교육 무용ㆍ체육 무용 체육 기타 미술 공예 디자인 미술학 순수미술 응용미술 연극ㆍ영화 방송연예 연극 영화 기타 음악 국악 기악 성악 실용음악 음악학 작곡 기타 응용예술 게임 사진 애니메이션 영상예술 기타 기타 뷰티아트 기타『대학전공백과』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국 11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진로/진학 정보를 분석한 종합 입시정보지이다. 『대학전공백과』는 '대학'과 '전공', 두 축으로 이루어져있다. 1 부 [대학별 학과지도]는 '대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10 개 대학의 학과 정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 하여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학별 설치 학과와 학과간의 관련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 해당 대학 내 여러 학과의 입학 경쟁률, 대학원 진학률, 재학기간, 취업률 등의 정보 또한 제공한다. 2 부 [전공별 상세정보]는 '개별 전공'에 초점을 두며, 학과별 상세정보를 워드 클라우드의 형태로 제공한다. 워드 클라우드는 학생들로 하여금 특정 학과의 주요 키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세부 학과정보와 유사학과간의 비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학과 선택을 장려한다. 전국 10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정보를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분석 2018년 기준으로 4년제 종합대학에 입학한 수험생 400,000명, 4년제 종합대학의 연평균 등록금 670만 원, 평균 재학기간 5년 1개월 이 수치들을 곱해보면 13조 5천억 원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학과 선택은 10조 원이 넘는 비용, 20대 초반의 젊음, 인생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의사결정입니다. 그런데 대학생 10명 중 7명이 본인의 전공 선택을 후회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이 전공이 생각했던 것과 달랐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대학전공백과는 12년 초중고 학생의 삶을 거쳐 도달하는 '대학 진학'이라는 중요 분기점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탄생하였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소하게 배달 음식부터 부동산 구매까지 우리는 다양한 필터들을 활용하여 맞춤형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학부모들이 수시와 정시를 지원할 때 사용하는 정보는 스스로의 성적을 제외하면 경쟁률 및 커트라인 외에 거의 없습니다. 대학전공백과를 바탕으로 학과에 대한 적합한 이해를 갖춰 본인만의 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공은 정했는데 어느 학교 어느 학과를 가는 게 더 좋을까요”“이걸 꼭 공부하고 싶은데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성적이 안 돼요”똑같은 학과명을 가진 대학도 있고, 비슷한 학과명을 가진 대학도 있다.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비슷하다면 보다 나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때 학과별 워드 클라우드는 선택의 기준을 마련하는 데 용이하게 쓰인다. 예컨대 고려대 경영학과의 워드 클라우드와 연세대 경영학과의 워드 클라우드는 같은 경영학과이지만 주요 키워드가 판이하게 다르다. 유사한 학과의 클라우드를 비교해보고, 나의 관심 사안이 주요 키워드로 있는 학과를 택한다면 보다 즐거운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노트 2
가나출판사 / 박미애.박재원 글, 이리 그림 /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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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박미애.박재원 글, 이리 그림
여름방학 동안 주인공이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실험을 통해 해결하고,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실험책. 주인공이자 과학왕인 알송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만화로 펼쳐진다. 또한, 알송이가 처한 상황이나 문제들을 해결하는 실험과 결과를 '알송이의 초간단 실험 비법'을 통해 자세히 알려 준다. 그 다음에는 실험의 배경이 되는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한다. 아울러 과학 원리를 토대로 두 가지의 응용 실험을 더 함으로써 그 과학 원리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실험할 때 이것만은 꼭 지켜요! 여름 방학이다! 제1장 알송이네 집 - 용돈의 위치를 찾아라! 빛의 투과와 반사 <5학년 1학기 과학 1. 거울과 렌즈> · 봉토 뜯지 않고 내용 보기·좌우가 바뀌지 않는 거울·알루미늄 포일로 얼굴 비춰 보기 - 집에서 치즈를 만들어요 혼합물의 분리 <4학년 1학기 과학 5. 혼합물 분리하기> ·우유로 치즈 만들기·검은색 사인펜의 비밀·시금치 속 색소 분리 - 내 음료수는 절대 못 마셔! 기압 차 <6학년 2학기 과학 2. 일기 예보> ·빨대로 빨아도 안 올라와!·빨대 두 개로 주스 마시기·페트병 속 풍선 불기 - 단 쓴 건전지 확인하기 도체와 부도체 <4학년 1학기 과학 3. 전구에 불 켜기> ·다 쓴 건전지인지 알아보기·도체와 부도체 구별하기·샤프심으로 불 켜기 - 어느 것이 더 클까? 착시, 맹점, 잔상 효과 <6학년 1학기 과학 3. 우리 몸의 생김새> ·착시를 이용한 실험·울렁거리게 하는 시디·눈앞에서 사라지는 글자 - 빨대 분무기를 만들어라! 베르누이의 정리 <중학교 1학년 과학 4. 힘과 운동> ·빨대로 분무기 만들기·공중에 탁구공 띄우기·종이 글라이더 만들기 제2장 할머니 집과 과학 캠프 - 새끼손가락의 힘을 보여 주마! 무게 중심 <4학년 1학기 과학 1. 수평 잡기> · 힘쎈 새끼손가락·남자와 여자의 무게 중심 비교하기·위로 올라가는 고깔 콘 - 손바닥 떼어 내기 씨름을 이겨라! 우리 인체의 근육 <6학년 1학기 과학 3. 우리 몸의 생김새> ·손바닥 쉽게 떼어 내기·원하는 대로 가지 않는 근육·눈으로 확인하는 심장 근육 - 할머니의 돋보기가 사라졌어요! 빛의 굴절 <5학년 1학기 과학 1. 거울과 렌즈> ·물방울 돋보기 만들기·접시 속 동전 보기·식용유로 오목 렌즈 만들기 - 모깃불아, 활활 타라! 연소와 소화 <6학년 2학기 과학 5. 연소와 소화> ·표백제로 산소 만들기·사이다로 촛불 끄기·간이 소화기 만들기 - 온도를 낮춰라! 물의 증발 <4학년 2학기 과학 7. 모습을 바꾸는 물>의 증발 ·부채를 이용한 증발· 헤어드라이어로 온도 낮추기·물의 증발 속도 알아보기 - 개미를 모아라! 곤충의 특성 <3학년 1학기 과학 7. 초파리의 한살이> ·각설탕으로 개미 모으기·꿀벌의 색 구별 능력 확인하기·손가락으로 잠자리 잡기 - 간이 탈수기를 만들어 볼까? 원심력 <중학교 2학년 과학 1. 여러 가지 운동> ·간이 탈수기 만들기·날아라! 페트병·페트병으로 구슬 돌리기 - 과학 마술 쇼 자성 <3학년 1학기 과학 2. 자석 놀이> ·저절로 움직이는 철사·자석 부수기·움직이는 문어발 - 종이컵으로 물 데우기 발화점 <6학년 2학기 과학 5. 연소와 소화> ·타지 않는 종이컵·손가락에서 연기가 나네!·성냥으로 하는 발화점 실험 제3장 다시 집으로 - 산성비가 뭐야? 대기 오염 <5학년 2학기 과학 5. 용액의 반응, 6학년 2학기 과학 3. 쾌적한 환경> ·식초에 부식되는 분필·대기 오염 눈으로 확인하기·식물을 시들게 하는 매연 - 달콤한 셀러리가 어디 있어? 잎과 줄기의 역할 <3학년 2학기 과학 1. 식물의 잎과 줄기, 5학년 1학기 과학 7. 식물의 잎이 하는 일> ·달콤한 셀러리 만들기·내 맘대로 꽃 색깔 만들기·잎의 숨구멍 막기 - 습도를 재 보자! 기상 요소 <3학년 1학기 과학 4. 온도 재기, 5. 날씨와 우리 생활> ·셀로판지 습도계 만들기·종이컵 풍속계 만들기·간이 온도계 만들기 - 콩나물이 왜 초록색이야? 식물의 생장 조건 <4학년 1학기 과학 4. 강낭콩, 5학년 2학기 과학 1. 환경과 생물> ·콩나물 키우기·새싹 키우기·식물은 물이 필요해! - 망가진 장난감의 범인을 찾아라! 132 신체의 특징 <6학년 1학기 과학 3. 우리 몸의 생김새> ·지문으로 범인 찾기·입술 무늬 찍어 보기·우리 집 강아지 비문 찍기 개학 준비를 해야지 찾아보기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노트 2>는 여름방학 동안 주인공이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실험을 통해 해결하고,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실험책입니다. 주인공이자 과학왕인 알송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만화로 나옵니다. 그리고 알송이가 처한 상황이나 문제들을 해결하는 실험과 결과를 ‘알송이의 초간단 실험 비법’을 통해 자세히 알려 줍니다. 그 다음에는 실험의 배경이 되는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해 줍니다. 아울러 과학 원리를 토대로 두 가지의 응용 실험을 더 함으로써 그 과학 원리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서를 기초로 실험을 하고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이런 과학 원리들이 우리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예도 함께 알려 주기 때문에 과학이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무엇보다 실험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도구를 갖추어야만 실험을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은 어렵고, 또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학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작은 곤충에서부터 거대한 우주의 신비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그것이 온통 과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과학을 조금만 알면 이러한 과학적 호기심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노트 1>이 하루동안 주인공을 둘러싼 여러 가지 사건들 속에서 실험을 하고 자연스럽게 그 과학 원리를 이해했다면,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노트 2>는 여름방학 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과학 실험과 원리를 배웁니다. 과학 원리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직접 실험을 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깨우치는 것이지요. 이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인공인 알송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20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만화, 만화 속에 나온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 실험을 다룬 ‘알송이의 초간단 실험 비법’을 통해 주인공과 같이 해 보고 그 결과를 관찰합니다. 그러면 이제는 그 실험이 가능했던 원리를 알아봐야겠지요? ‘알송이가 이용한 생활 속 과학 원리’에서는 실험의 밑바탕이 된 과학 원리를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거울과 렌즈, 기압, 전기, 자석, 힘과 운동, 우리 몸의 생김새 등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온 과학 원리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원리가 실제 생활에 이용된 예까지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또한, 과학 원리를 응용한 ‘알송이의 실험 1, 2’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실히 원리를 파악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간마다 마지막으로 ‘앗, 이런 실험도?’란 팁은 역사적으로 놀랍고도 신기한 실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실험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도구를 갖추어야만 실험을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지요.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비법이 숨겨진 <과학왕의 초간단 비밀 노트 2>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 일에 과학적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를 만남으로써 진정한 ‘과학왕’이 될 것입니다. 기상 요소를 이용한 예일기 예보에 나오는 불쾌지수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미리 측정하여 예보하는 거야. 불쾌지수는 주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서 계산해. 불쾌지수가 75보다 낮으면 쾌적한 날씨이고, 85 이상이면 피곤을 느끼고, 현기증이나 열사병에 걸릴 수 있어.p123
퀴즈! 과학상식 : 황당 캠핑 수학
글송이 / 권찬호 글, 손종근 그림, 김은영 감수 / 20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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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수학동화
권찬호 글, 손종근 그림, 김은영 감수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 63권. 원뿔 모양 텐트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양, 캠핑카에 탄 유령의 수, 수학 캠프에 나타난 귀신을 따돌리는 방법, 2개의 모기향으로 45초를 재는 방법 등 캠핑에 숨은 수학 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만나 본다. 캠핑을 떠난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다양한 수학 개념과 캠핑 상식을 쌓을 수 있다.1장. 황당한 캠핑 수학 2장. 놀라운 캠핑 수학 3장. 신나는 캠핑 수학퀴즈로 배우는 캠핑 속 수학 이야기! 원뿔 모양 텐트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양은?, 캠핑카에 탄 유령의 수는?, 수학 캠프에 나타난 귀신을 따돌리는 방법은?, 2개의 모기향으로 45초를 재는 방법은? 등 캠핑에 숨은 수학 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만나 보세요. 캠핑을 떠난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다양한 수학 개념과 캠핑 상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즐거운 캠핑에 숨은 다양한 수학 상식! 모험과 흥미가 가득한 캠핑! 이렇게 신나는 캠핑에서 다양한 수학 원리를 깨칠 수 있다면 정말 유익하겠지요? 이 책에는 캠핑 속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텐트의 모양을 통해 입체도형의 개념을, 캠핑 사이트를 통해 평면도형의 둘레와 넓이를, 재밌는 캠핑 사건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캠핑 요리를 통해 시각과 시간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답니다. -수·과융합 영재교육원 강사 김은영-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웅진주니어 / 박현희 지음, 김민준 그림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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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생활,인성
박현희 지음, 김민준 그림
어린이 행복 수업 시리즈 '경제' 편. 경제, 직업, 건강, 관계 등 자칫 개념적으로 흐를 수 있는 주제들을 옛이야기, 인물 이야기, 역사 속 다양한 일화와 이슈 등에서 길어 올린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풍부한 사례로 풀어 낸, ‘읽을거리가 많은 지식 교양서’이다. 이 시리즈는 각 권별 6장 구성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며, 각 주제별 행복론을 완성해 간다. 1권은 돈의 유래에서부터 소비와 경제 원리를 설명하며 돈과 나와 세상의 관계를 통해 ‘현명한 소비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돈과 가격, 소비 등 경제의 기초 지식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나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할 수 있는 소비’란 과연 어떤 소비인지 알아가는 책이다. 각 장의 서두에 실린 ‘우리들의 이야기’ 코너에서는 미래 초등학교 4학년 1반 나눔 장터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격과 시장 경제의 원리를 배우고, 본문에서는 철학과 풍부한 시사 정보가 담긴 글이 이어져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1장. 돈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우리들의 이야기 - 나눔 장터 쿠폰을 발행하다 평생 돈을 안 쓰고 산 사람도 있을까? / 돈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돈을 사용할 수 있을까? / 은행은 어떤 기준으로 외국 돈으로 바꾸어 줄까? / 현상 수배 포스터로 변한 금화 2장. 가격은 누가 정할까? 우리들의 이야기 - 쿠폰이 너무 많아도 문제다 왜 물은 싸고 다이아몬드는 비쌀까?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색깔은? / 세상에서 가장 비싼 꽃은? / 돈다발로 쌓기 놀이를 한다고? / 땡전 한 푼 없다? 3장. 소비를 통해 세상과 만난다 우리들의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축구공 세상을 돌고 돌아 내게로 온 스웨터 / 못생긴 귤을 장바구니에 담자 / 휴대 전화 때문에 고릴라가 죽어 간다고? / 우리 동네 작은 가게 / 착한 초콜릿 4장.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우리들의 이야기 -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소녀 사람이 욕심은 끝이 없다고? / 돈을 아껴 쓰는 것은 시간을 소중하게 쓰는 것 / 지갑을 열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 / 돈이 행복의 열쇠는 아니다 / 만지는 것마다 금이 된다면? 5장. 광고를 보면 사고 싶어! 우리들의 이야기 - 해골 무늬 팔 토시의 비밀 드라마를 만드는 돈은 어디에서 나올까? / 광고를 하는 데 드는 돈은 누가 낼까? / 광고만 광고가 아니라고? / 애니메이션 속에 숨어 있는 광고 전략 / 착한 광고 이야기 6장. 돈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우리들의 이야기 - 행운을 나누는 장터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 가난은 누구의 책임일까? /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꿈꾸며 / 기부를 통해 더 행복해지기한국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들 중 ‘꼴찌’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행복의 개념을 세우는 지식책, ‘어린이 행복 수업’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들의 평균보다 34점 낮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어린이들이 느끼는 물질적 행복지수는 18개 OECD 회원국 중 4위로 비교적 높은 데 반해, 주관적 행복지수는 꼴찌를 도맡아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우리 아이들은 물질적인 환경이나 교육에 대해서는 높은 만족을 드러내면서 정작 자신의 삶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 어쩌면 답은 간단하다. 물질적 만족이 곧 행복은 아니라는 사실! 이 시리즈는 돈이면 다 된다는 소비 풍조, 1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교육, 보이는 것에 끝없이 연연하며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는 과연 지금 어떤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위에서 출발했다. 돈, 직업, 건강, 관계 등 아이들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들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 권 주제에 얽힌 다양한 정보와 지식, 사회적 이슈들을 통해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또 어떤 선택들을 해 나가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게 행복한 삶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흔히 삶의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지는 돈, 꿈,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건강하고 또렷한 사람일수록 행복 찾기는 수월해진다. 이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행복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첫 번째 장’이자, 나아가 ‘아이들 스스로 행복을 찾아 나서는 당찬 한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독일이나 여러 나라에서도 아이들에게 행복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고요.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에 대해 배울 수 있을까요? 행복이야말로 우리가 꼭 배우고 익혀야 할 최고의 가치인데 말이죠. 행복한 아이가 자라 행복한 어른이 됩니다. 이 책이 우리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데, 나아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원순(서울시장) 생생한 지식에서 사회적 이슈까지……, 나의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서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 ‘어린이 행복 수업’ 시리즈는 행복의 how-to가 잔뜩 실린 자기계발서도, 행복의 본질을 묻는 철학서도 아니다. 경제, 직업, 건강, 관계 등 자칫 개념적으로 흐를 수 있는 주제들을 옛이야기, 인물 이야기, 역사 속 다양한 일화와 이슈 등에서 길어 올린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풍부한 사례로 풀어 낸, ‘읽을거리가 많은 지식 교양서’이다. 1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에서는 돈의 유래에서부터 소비와 경제 원리를 설명하며 돈과 나와 세상의 관계를 통해 ‘현명한 소비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2권 『어떡하지, 난 꿈이 없는데』에서는 ‘왜 일을 해야 하나?’에서 시작해, 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살피고, 나에게 꼭 맞는 직업 찾기로 나아간다. 3권 『왜 맛있는 건 다 나쁠까?』에서는 고기와 설탕, 인스턴트 음식 등에 숨어 있는 먹거리의 진실과 함께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4권 『왜 사이좋게 지내야 해?』에서는 진짜 행복은 사람과 사람, 그 ‘사이’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 시리즈에서 어린 독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 현상의 본질과 맞닥뜨린다.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의 진실(1권, )과 인기 애니메이션에 숨어 있는 광고 전략(1권, 62쪽)이라든지, 다이어트에 따르는 부작용(3권, ), 게임 중독의 폐단(3권, ) 등 각 주제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와 이슈들을 비판적으로 풀어내어, 어린 독자들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똑똑하게 자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행복은 앎과 깨달음 위에서 싹 트는 것이다. 이 시리즈는 각 분야별 교양서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풍부한 지식과 정보로, 어린 독자들이 흥미로운 지식 탐험을 통해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서게 해 줄 것이다. “착한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 더불어 행복을 꿈꾸는 어린이 가치 교과서! 지금의 어른들은 대놓고 좋은 대학 가서, 성공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꿈을 꾸어 왔다. 어릴 때는 ‘공부 잘해서 1등 해야지’를, 좀 더 자라서는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 좀 더 나이 들어서는 ‘열심히 일해서 성공해야지’를 듣고 살았다. ‘나의 성공’이 곧 ‘나의 행복’인 줄 알고 자란 어른들은 현재 ‘자기 찾기’가 한창이다. 힐링 방송을 보고, 심리학 책을 보며 내면의 행복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이 시리즈는 모든 주제를 아울러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라고 말하고 있다. 나 혼자만의 성공과 행복보다는 관계 속에서 어우러진 행복을 꿈꿀 때 우리 아이들은 ‘진짜 행복’, ‘참된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1권 경제 편에서는 나눔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3권 건강 편에서는 세계의 안타까운 건강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 방법을 찾는다. 4권 관계 편에서는 전쟁 없이 평화로운 세계, 지구의 에너지를 아끼는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등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마을이 다 같이 행복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내가 꿈꾸는 행복이 보다 가치 있고, 참된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행복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가치 있는 행복, 그리고 지속가능한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철학적이고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다채로운 구성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책! 이 시리즈는 각 권별 6장 구성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며, 각 주제별 행복론을 완성해 간다. 각 장 서두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체험 동화 코너가 있어 각 주제들이 아이들의 일상과 어떤 연관이 있고, 또 어떤 생각할 거리가 있는지를 생생히 보여주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본문 내용은 2면 1조로 구성되었다. 짧지만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글·아이 같은 발상으로 그려 낸 철학적인 그림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편하게 읽고, 오래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돈이 생겨난 이유에서 소비·경제의 원리까지……, 돈과 나와 세상의 관계를 배우는 행복한 경제 수업! 어른들도 돈돈돈돈......, 아이들도 돈돈돈돈! 돈이면 뭐든 살 수 있고, 돈이면 뭐든 될 수 있을 것 같은 세상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묻는다. “과연,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이 책은 돈과 가격, 소비 등 경제의 기초 지식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나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할 수 있는 소비’란 과연 어떤 소비인지 알아가는 책이다. 각 장의 서두에 실린 ‘우리들의 이야기’ 코너에서는 미래 초등학교 4학년 1반 나눔 장터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격과 시장 경제의 원리를 배우고, 본문에서는 철학과 풍부한 시사 정보가 담긴 글이 이어져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고등학교 사회 교사이자 ‘짠돌이’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균형 잡힌 소비 습관만으로도 나 자신의 행복을 넘어, 모두의 행복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농약과 왁스를 입혀 매끈해 보이는 귤보다는 못생긴 유기농 귤을 구입하면 지구 환경도 살리고(본문 34쪽), 나의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공정무역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도 살릴 수 있다.(본문 39쪽) 결국 이 책은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행복이 결정되는 것임을 풍부한 에피소드와 공감 가는 우리 주변의 사례들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내 이름은 나답게
사계절 / 김향이 지음, 김종도 그림 /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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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김향이 지음, 김종도 그림
사계절 저학년문고 시리즈 13권. 엄마는 없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 고모, 고모부, 사촌 형제 등 대가족의 울타리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나답게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고 따뜻하게 그려져 밝은 웃음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주는 동화이다. 주인공인 '나답게'를 비롯한 여러 아이들의 삶과 모습이 생생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고, 그 또래의 아이들이 생각하거나 행동할 만한 이야기들이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주인공 나답게의 입을 빌어 입말체로 써 나간 것도 또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친근함과 공감을 더해 준다.글쓴이의 말 내 이름은 나답게 할머니 빈껍데기 젖 사마귀 때문에 꽃게의 노래 오줌소태 그리움은 콜라 맛 개싸움 나잇값이 뭐지엄마는 없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 고모, 고모부, 사촌 형제 등 대가족의 울타리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나답게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고 따뜻하게 그려져 밝은 웃음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주는 동화입니다. 주인공인 '나답게'를 비롯한 여러 아이들의 삶과 모습이 생생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고, 그 또래의 아이들이 생각하거나 행동할 만한 이야기들이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 나답게의 입을 빌어 입말체로 써 나간 것도 또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친근함과 공감을 더해 줍니다. 그 밖에도 전통 한옥에 살고 있는 대가족의 모습, 미풍양속을 간직한 설날의 모습 등 핵가족화 된 요즘 사회에서 맛보기 힘든 정겨움과 따뜻함이 흠뻑 배어 있습니다. 주인공인 나답게의 밝고 천진난만한 행동과 구김살 없는 모습, 그리고 건강한 삶의 모습과 화목한 가족의 사랑이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특히 엄마나 아빠가 없는 결손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용기와 희망과 위안을 줄 것입니다.
소공녀
지경사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이미애 옮김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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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명작,문학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이미애 옮김
크루 대위와 작은 아씨 세라 단짝 친구 아멘가드 로티의 엄마가 되다 베키 다이아몬드 광산 생일 파티 마지막 인형 다락방에서 바스티유 감옥 인도에서 온 신사 람다스 가난한 백성 세라가 없는 사이에 마법 비밀 친구 이 아이가 바로 그 아이네! 다시 찾은 행복 명작이 쏙쏙! 논술이 술술! 명작 에필로그
화내기 싫어
책읽는곰 / 신순재 글, 이윤미 그림 /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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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명작,문학
신순재 글, 이윤미 그림
큰곰자리 시리즈 12권. 부끄럼 많고 마음 약한 울보이지만 알고 보면 야무진 1학년 단이의 이야기를 통해 소심한 아이들에게 큰 위로를 전하는 동화이다. 신순재 작가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심하면서도 야무진 아이를 생생하게 그려 냈다. 여기에 ‘뿔 달린 소녀 윰마’라는 캐릭터로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열어 가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윤미의 컬러풀한 이미지가 결합하여,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는 동화가 탄생했다. 엄마 아빠와 단이의 대화를 잘 들여다보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마음을 읽어 주며 대화하는 엄마 아빠의 자연스러운 노력이 엿보인다. 아이를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면서 함부로 꾸짖거나 훈계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을 가진 대등한 존재로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얽힌 감정을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단이네 엄마 아빠는 매번 당하고만 오는 단이가 안타까운지, ‘울지 않고 화내기 연습’을 시킨다. 엄마의 수업은 ‘째려보기’이다. 수학 공부를 시키듯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째려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만, 단이 눈동자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 단이에게 화내기는 더하기 빼기보다도 어려운 일인가 보다. 아빠의 수업은 엄마가 화났을 때처럼 ‘목소리 착 깔고 말하기’다. 단이와 아빠는 낮은 ’라-’ 음으로 화내는 연습을 무사히 마치고 동재혁에게 복수할 내일을 기대한다. 하지만 다음 날이 되자 단이는, 글쎄 복수는커녕 동재혁이랑 체험 학습 짝꿍을 하면서 신나게 놀고 지우개도 선물했다고 하는데….고양이만 하래 화내기 싫어 돼지 밥 코끼리 밥 빤히 쳐다보기 없기“내가 부끄럼 많고 마음 약한 울보라고?” 알고 보면 야무진 1학년 단이 이야기! 단이는 걸핏하면 잉잉 우는 울보예요. 동재혁이 ‘킹콩 코딱지’라고 놀려도, 눈 한번 못 흘기고 잉잉 울기만 하지요. 그뿐인 줄 아세요. 선생님이 뻔히 아는 문제를 내도 “저요!” 하고 손 한번 들어 본 적이 없어요. 남들이 빤히 쳐다보면 부끄럽고 떨리니까요. 하지만 단이라고 마냥 울고만 있지는 않아요. 단이가 이런저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 우리 한번 지켜볼까요? 단이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이름: 단이 성별: 여자 나이: 8살(1학년) 성격: 소심하고 부끄럼 많이 타고 울기도 잘하지만, 할 때는 하는 야무진 아이! 공지원: 어딘가 모르게 좀 얄밉지만 그래도 단짝 여자친구 동재혁: 단이를 킹콩코딱지라고 놀려 대는 개구쟁이 남자친구 엄마: 단이 이야기라면 뭐든지 귀 기울이는 착한 엄마, 하지만 잔소리쟁이! 아빠: 엉뚱하고 이상한 소리도 곧잘 하지만 늘 재치 만점! 수줍고 소심하지만 반짝반짝 사랑스러운 어린이 캐릭터 탄생! 단이는 부끄럼쟁이 울보입니다. 단짝 친구 공지원이 함께 놀 때마다 멋지고 근사한 역할만 맡아도 속으로만 낑낑댑니다. “킹콩 코딱지 파먹었대요.”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놀려 대는 천방지축 동재혁에게도 아무 대꾸도 못하고 울먹이기만 합니다. 수업 시간에는 또 어떻고요. 친구가 일어나서 발표하는 모습만 봐도 온몸이 부르르 떨립니다. 반 아이들 모두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걸 상상만 해도 견딜 수가 없거든요. 사실 선생님은 늘 단이가 아는 것만 물어보는데도 말이지요! 이런 여자아이, 낯설지만은 않다고요? 그렇습니다. 단이는 우리 주변에서 꽤 자주 만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읽는 많은 어린이나 어른들이 ‘맞아, 나랑 똑같아.’ ‘이건 우리 딸이잖아!’ 하면서 공감의 감탄사를 내뱉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동화책 속 주인공들은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성격을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위기 상황을 극복해 가는 스토리 구조라면 진취적인 성격의 주인공이 제격이겠지요.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단이는 누구보다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아이입니다. 그렇다고 매사에 주눅 들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는 또 아닙니다. 때로는 소심한 성격이라는 단점이 누구보다 섬세하고 사려 깊은 성격이라는 장점으로 빛나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한 발 늦어도 누구보다 야무지게, 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신순재 작가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심하면서도 야무진 아이를 생생하게 그려 냈습니다. 거기에 ‘뿔 달린 소녀 윰마’라는 캐릭터로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열어 가고 있는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이윤미의 컬러풀한 이미지가 결합하여,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는 동화 속 주인공이 또 한 명 멋지게 탄생했습니다. 부끄럼쟁이 단이의 위기 극복 이야기, ‘단이만의 방식’으로! 그렇다면 단이가 어떻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가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첫 번째 이야기 「고양이만 하래」에서는 얌체같이 굴던 단짝 공지원을 말로는 못 이기고 밀쳐 버린 뒤, 자신이 잘못했다는 생각과 억울하다는 생각이 뒤섞여 너무도 괴롭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 “나는 공지원이고, 엄마는 공지원네 엄마야.” 하면서 엄마랑 상황극을 벌입니다. 한바탕 울음을 터뜨리고 난 뒤, 단이는 꼬인 마음도 풀고 조용히 용서도 구합니다. 그리고 상상 속의 상황인지 실제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지원과 다시 역할 놀이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단이가 먼저 근사하고 멋진 역할을 맡아 놀이를 주도합니다. 하지만 공지원에게 재미없는 역할만 시키지도 않습니다. 함께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를 여행하고 무시무시한 상어를 쫓아내며 멋진 모험을 펼칩니다. 이게 바로 단이만의 방식이지요! 두 번째 이야기 「화내기 싫어」에서는 단이를 함부로 놀려 대는 동재혁에게 어떻게 복수를 할까요? 단이네 엄마 아빠는 매번 당하고만 오는 단이가 안타까운지, ‘울지 않고 화내기 연습’을 시킵니다. 엄마의 수업은 ‘째려보기’입니다. 수학 공부를 시키듯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째려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만, 단이 눈동자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습니다. 단이에게 화내기는 더하기 빼기보다도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아빠의 수업은 엄마가 화났을 때처럼 ‘목소리 착 깔고 말하기’입니다. 단이와 아빠는 낮은 ’라-’ 음으로 화내는 연습을 무사히 마치고 동재혁에게 복수할 내일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다음 날이 되자 단이는…… 글쎄 복수는커녕 동재혁이랑 체험 학습 짝꿍을 하면서 신나게 놀고 지우개도 선물했다지 뭐예요. 어이없어 하는 엄마에게는 “화내기 싫은데 자꾸 화내라고 하니까 화나잖아!”라며 진짜 무섭게 화를 내고요. 어, 그러고 보니 단이도 드디어 제대로 화를 냈네요! 세 번째 이야기 「돼지 밥 코끼리 밥」은 입 벌리는 습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멍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 문제는 실제로 엄마들이 많이 고민하는 일들 가운데 하나라지요. 단이 엄마도 단이를 볼 때마다 “합!” 하면서 괴롭힙니다. 아빠가 코를 골고 엄마가 손톱을 물어뜯는 것처럼 누구나 잘못된 습관은 있는 것 같은데, 자기만 나무라는 엄마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번에 생각해 낸 ‘단이만의 방식’은 무엇일까요? 받침 있는 어려운 받아쓰기 연습을 하다가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돼지 밥, 코끼리 밥, 방구 밥, 똥꼬 밥, 꼬부랑 밥, 깔깔 밥, 하하호호 밥! 이렇게 온 가족이 밤새도록 재밌는 말놀이를 하면서 입을 다무는 연습을 하는 거지요. 마지막 이야기 「빤히 쳐다보기 없기」는 대부분 아이들이 한 번쯤 고민하는 발표하기 문제입니다. 단이는 선생님이 무얼 물어봐도 “저요, 저요!” 하면서 아무 대답이나 내놓는 동재혁이 얄밉습니다. 사실 속으로는 부럽겠지요. 단이는 선생님이 물어보는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을 알고 있지만, 늘 속으로만 대답합니다. 내일이면 공개 수업인데, 반 아이들과 선생님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들까지 엄청나게 많은 눈이 자기를 향한다면! 생각만 해도 머리에 열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이는 깜짝 놀랍니다. 동재혁도 아빠 앞에서는 떨린다고 하고, 심지어 선생님도 공개 수업이 긴장된다지 뭐예요! 이때 단짝 공지원이 선생님에게 떨지 말라며 아끼는 무지개 핀을 건넵니다. 또 다른 친구 하경이도 하트 지우개만 있으면 조금 덜 떨린다고 하네요. 여기서 단이는 좋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공개 수업 날이 되자, 무지개 핀이 없으니 발표를 쉬겠다는 공지원에게 눈 감은 밀가루 인형을 건넵니다. 물론 자기 것도 하나 만들어 왔지요. 무지개 핀과 ‘빤히 안 쳐다보는’ 밀가루 인형의 마법으로, 선생님도 공지원도 단이도 멋진 공개 수업을 마쳤을 거예요. 소심한 단이와 따뜻한 가족이 독자에게 전하는 위로의 선물! 요즘은 예전보다 똘똘하고 자기주장 강한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단이 같은 아이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여리고 소심한 아이들은 부모에게 큰 근심거리가 됩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자기가 원하는 걸 제대로 말하고 발표도 잘하는 것 같은데, 왜 우리 아이만 이럴까 생각하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친구한테 먼저 다가가는 용기 있는 아이였으면, 좋은 것은 좋고 싫은 것은 싫다고 똑 부러지게 얘기할 수 있는 아이였으면, 발표도 씩씩하게 잘하고 매사에 적극적인 아이였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대부분 부모들의 심리지요. 그런 생각으로 부모가 핀잔을 주면 아이는 더더욱 주눅 들어 속으로 숨어 버리게 되고요. 이 책 《화내기 싫어》는 단이처럼 소심한 아이들에게 큰 위로를 줄 것입니다. 단이가 천방지축 동재혁도, 나서기쟁이 공지원도, 심지어 선생님까지도 공개 수업을 두려워하는 것에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어 한 걸음 더 나아갔듯이 말이지요. 또 소심한 단이를 대하는 엄마 아빠의 태도를 보며 어른들도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른들은 쉽게 “집에서는 잘도 떠들면서 왜 앞에 나와서는 말을 못해?” “별거 아니야. 그냥 한번 해 봐.”라고 말하곤 합니다. 아이의 복잡한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은 채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단이의 엄마 아빠는 조금 다릅니다. 엄마 아빠와 단이의 대화를 잘 들여다보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마음을 읽어 주며 대화하는 엄마 아빠의 자연스러운 노력이 엿보입니다. 아이를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면서 함부로 꾸짖거나 훈계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을 가진 대등한 존재로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얽힌 감정을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의 모습이지요. 부끄럼쟁이 단이, 아웅다웅하면서도 사이좋은 친구 공지원과 동재혁, 김하경, 그리고 단란한 단이네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갈 또 다른 이야기를 기대해 봅니다.
세상에 완벽한 가족이 있을까?
주니어김영사 / 로란트 카흘러 지음, 송소민 옮김 /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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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로란트 카흘러 지음, 송소민 옮김
1. 누가 우리 가족일까? 첫 번째 이야기 - 우리 집에 쌍둥이 동생이 생겼어! 2. 가족 모두 행복하려면? 두 번째 이야기 -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어! 3. 가족이 늘 편한 것은 아니야! 세 번째 이야기 - 왜 만날 나보고 양보하래! 4. 우리 가족이 헤어지게 됐어! 네 번째 이야기 - 이혼만은 안 돼! 5. 엄마 아빠는 영원해 다섯 번째 이야기 - 이혼한 아빠를 만나러 가는 길1 6.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 여섯 번째 이야기 - 우리는 조각보 가족 부모님에게 한마디 어떻게 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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