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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필 문학 독해 2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0.10.25
12,000원 ⟶ 10,800원(10% off)

동아출판학습참고서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수능의 출제 경향 및 특징을 고려하여 작품을 선정하였고, 중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필수 문학 작품을 수록하여 문학 독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핵심 요약-내용 이해-표현-감상-어휘?어법]의 입체적인 문항으로 구성하여 작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낱말 이해-낱말 관계-낱말 적용-관용 표현]으로 유형을 나눈 어휘 문제를 풀며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소설] 메밀꽃 필 무렵 봄봄 춘향전 폴란드의 소녀 상록수 수난이대 운수 좋은 날 변신 표구된 휴지 허생전 경희 삼국지 [시] 진달래꽃 내 마음은 모란이 피기까지는 엄마 걱정 꽃 귀뚜라미 청포도 해 풀 껍데기는 가라 묏버들 가려 꺾어, 산은 옛 산이로되 천만리 머나먼 길에, 방 안에 켜 있는 촛불 굼벵이 매미가 되어, 소반 위 홍시가 훈민가 [수필] 100점과 양과자 속는 자와 속이는 자 어린 날의 초상 열보다 큰 아홉 보리 [희곡/시나리오] 둥둥 낙랑둥 베니스의 상인 서편제 [복합] 술래잡기, 심청전 자화상, 경설 흥부가, 흥부 부부상 결혼, 차마설1. 필수 문학 작품들로 엄선 -수능의 출제 경향 및 특징을 고려하여 작품을 선정하였고, 중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필수 문학 작품을 수록하여 문학 독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수능 출제 유형을 분석, 구조화하여 다섯 문제로 구성 -[핵심 요약-내용 이해-표현-감상-어휘?어법]의 입체적인 문항으로 구성하여 작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유형별 어휘 학습 -[낱말 이해-낱말 관계-낱말 적용-관용 표현]으로 유형을 나눈 어휘 문제를 풀며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독해 비법 수록 -갈래별 독해 원리를 통해 글을 읽는 기본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5. 전체 작품 및 수능형 문제 풀이 강의 제공 -수록된 45개 작품 전체 강의와 수능형 문제 풀이 강의를 보면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숨에 읽고 박식하게 깨치는 한국사
주니어중앙 / 오주영 지음, 홍수진 그림 / 2010.06.17
9,500원 ⟶ 8,550원(10% off)

주니어중앙역사,지리오주영 지음, 홍수진 그림
1장 선사시대에서 고조선으로 돌을 떼어 쓴 구석기 사람들 똑똑해진 신석기 사람들 더 똑똑해진 청동기 사람들 첫 나라 고조선 철 있는 나라들이 가득 고조선의 청동기 박식하게 우리 문화재 알기-고조선의 청동기 2장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로 모여! 가야와 알에서 태어난 임금님 유교를 받아들인 백제 근초고왕 고구려의 영웅, 광개토 대왕과 장수왕 요리조리 수도를 옮긴 백제 신라를 두 배로 키운 진흥왕 당나라와 친해진 신라, 사라진 백제 고구려는 물리치고, 당나라는 쫓아내고 고구려의 뒤를 이은 발해 통일 신라의 무역왕 장보고 삼국 시대로 돌아갈까? 박식하게 우리 문화재 알기-특색 있는 삼국의 미술 3장 고려시대 한반도를 통일한 고려 고려를 바꿔 나간 태조 왕건 똑똑하면 시험을 쳐라! 고려를 찾아온 아라비아 상인 고려를 노린 거란 콧대 높은 문신, 화가 난 무신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고 원나라의 지배에서 벗어난 공민왕 박식하게 우리 문화재 알기-고려의 자랑, 청자와 팔만대장경 4장 조선 전기에서 중기 조선을 세운 이씨 임금님 유교 정치를 한 조선 나누고 정리한 태종과 발전시킨 세종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면 자세한 법을 담은 「경국대전」 조선을 차지하려는 일본의 욕심 청나라를 섬기는 건 정말 싫어! 박식하게 우리 문화재 알기-세종 대왕 시대의 과학 발명품 5장 조선후기 달라진 농사법, 늘어나는 수확 시장에 나타난 짤랑짤랑 엽전 똑똑한 서민 말뚝이 등장이오! 내가 옳다! 내가 맞다! 싸우는 양반들 쓸모 있는 게 좋은 것 천주교를 믿으면 안 된다고? 사람이 곧 하늘인 동학 나라의 문을 굳게 닫은 흥선 대원군 일본에 항구를 열어 준 ‘강화도 조약’ 조선을 간섭하는 일본과 중국 조선에 자리 잡은 기독교 나라를 걱정한 동학 농민들 변화의 바람을 일읜 갑오개혁 우리 땅에서 벌어진 청일 전쟁 고종 황제의 커다란 슬픔 독립문을 세우고, 독립신문을 내고 박식하게 우리 문화재 알기-우리의 빛나는 기록 문화재 6장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과 대한민국 수립 껍데기만 남은 나라 고종 황제를 끌어내린 일본 나라를 위해 나선 의병들 ‘국권 피탈’로 잃어버린 나라 태극기 들고 만세를 부른 사람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 두쟁 전쟁에 빠진 일제와 제 2차 세계 대전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복이 됐지만 총선거를 따로 할까, 같이 할까 전쟁이 만든 상처 학생들이 이끈 4.19혁명 경제 성장의 빛과 그늘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 IMF를 이겨 내고, 북한과 가까워지고 박식하게 우리 문화재 알기-독립 투쟁과 관련된 사적
새록새록 성경이야기
주니어김영사 / 마이클 콜먼 지음, 강현주 옮김 / 1999.12.25
5,900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마이클 콜먼 지음, 강현주 옮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를 표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서인 앗! 시리즈에 '앗, 이렇게 산뜻한 고전이!'가 추가되었다. 그 첫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인 성경의 이야기이다. 아담과 이브에서 다니엘까지 구약성경의 주요 인물과 사연 열 가지를 차례차례 다루면서, 그에 해당되는 사실들을 '꼭 알아야 할 사실', '성경과 관련된 에피소드', '성경 속의 믿기 어려운 이야기' 등으로 나누어 심층 분석하고 있다. 가상 인터뷰('특집: 모세의 일대기'), 연극 대본('요섭을 둘러싼 야단법석 소동'), 일기('아담의 일기'), 만화('매력적인 데릴라') 등 다양한 형식을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다. -책머리에 1.첫 번째 이야기: 아담과 이브 -꼭 알아야 할 사실 1: 사악한 욕심 2.두 번째 이야기: 노아 -꼭 알아야 할 사실 2: 성경 속의 동물 3.세 번째 이야기: 요셉 -꼭 알아야 할 사실 3: 대가족 4.네 번째 이야기: 모세 -꼭 알아야 할 사실 4: 십계명 5.다섯 번째 이야기: 여호수아 -꼭 알아야 할 사실 5: 잔인한 전쟁 6.여섯 번째 이야기: 삼손과 데릴라 -꼭 알아야 할 사실 6: 성경 속의 상징 7.일곱 번째 이야기: 다윗과 골리앗 -꼭 알아야 할 사실 7: 기도 8.여덟 번째 이야기: 이세벨 -꼭 알아야 할 사실 8: 여성의 권리 9.아홉 번째 이야기: 요나 -꼭 알아야 할 사실 9: 예언자의 자질 -구약 시대의 최고 예언자 톱 텐 10.열 번째 이야기: 다니엘 -꼭 알아야 할 사실 10: 성경의 영향
규칙이 왜 필요할까요?
한림출판사 / 서지원 지음, 이영림.박선희 그림, 권오준 말풍선그림 / 2013.10.01
15,000원 ⟶ 13,500원(10% off)

한림출판사논술,철학서지원 지음, 이영림.박선희 그림, 권오준 말풍선그림
질문쟁이 시리즈.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쉽게 대답해 줄 수 없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주제를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 책은 딱딱하지 않은 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로 규칙을 풀어 간다. 소이는 군것질도 맘껏 하고 싶고, 게임도 원하는 만큼 하고 싶지만 엄마, 아빠는 항상 규칙을 지켜 가면서 하라고 말한다. 소이가 볼 때 어른들은 규칙을 안 지키고, 아이들에게만 규칙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빠는 그런 소이에게 마법 개구리와 약속을 한 소녀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구리는 소녀가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지만, 만약 규칙을 바르게 지킨다면 엄마, 아빠가 오랑우탄으로 변할 것이라 말한다. 군것질을 많이 한 소녀는 예상대로 몸이 아파 병원에 가게 되고, 의사 선생님의 말대로 규칙을 잘 지켰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결국 오랑우탄이 되어 동물원에 잡혀 가고 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살스런 이야기로 규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 '규칙을 꼭 지켜야 해!'라는 말보다 더 효과적으로 규칙의 중요성을 알게 한다.1. 규칙이 왜 필요할까요? 2. 잘못된 규칙도 지켜야 하나요? 3. 어쩔 수 없이 규칙을 어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서로 규칙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해요?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 '규칙'이야기!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아이들이 규칙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질문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사회의 약속인 규칙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호기심과 생각이 넘치는 '질문쟁이' 시리즈 이 시리즈는 죽음, 우정, 거짓말, 두려움, 욕심, 꿈, 규칙이라는 7개의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왜 슬퍼하죠?’ ‘거짓말은 왜 자꾸 커질까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을 가져야 할까요?’ ‘규칙을 꼭 지켜야 할까요?’ 등 쉽게 대답해 줄 수 없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각각의 주제를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구성원이 될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규칙' 일곱 번째로 출간된 『규칙이 왜 필요할까요?』는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는 성장함에 따라 심리적 및 신체적 의존 상태에서 벗어나 사회의 작은 구성원으로 타인에 대한 감각을 갖게 되고, 그들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하고 싶은 대로 했던 기존의 습관과 정해진 약속을 지켜야 하는 규칙 사이에 충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어른과 아이가 규칙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고, 궁금한 것은 자유롭게 질문하며, 다양한 생각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이 무엇인지, 왜 규칙을 지켜야 하고, 규칙이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면 배려와 양보, 인내 등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고, 강압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규칙을 즐겁게 지킬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상상력이 가득한 '규칙' 이야기 책은 딱딱하지 않은 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로 규칙을 풀어 갑니다. 소이는 군것질도 맘껏 하고 싶고, 게임도 원하는 만큼 하고 싶지만 엄마, 아빠는 항상 규칙을 지켜 가면서 하라고 말합니다. 소이가 볼 때 어른들은 규칙을 안 지키고, 아이들에게만 규칙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빠는 그런 소이에게 마법 개구리와 약속을 한 소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개구리는 소녀가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지만, 만약 규칙을 바르게 지킨다면 엄마, 아빠가 오랑우탄으로 변할 것이라 말합니다. 군것질을 많이 한 소녀는 예상대로 몸이 아파 병원에 가게 되고, 의사 선생님의 말대로 규칙을 잘 지켰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결국 오랑우탄이 되어 동물원에 잡혀 가고 맙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살스런 이야기로 규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규칙을 꼭 지켜야 해!'라는 말보다 더 효과적으로 규칙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카툰과 그림이 어우러진 독특한 구성 규칙에 대해 궁금한 질문이 4개의 챕터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닮은 소이, 소이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엄마, 아빠로 이루어진 가족이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각 챕터는 규칙과 관련한 소이네 에피소드가 담긴 카툰으로 시작되며, 각 에피소드 뒤로는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신화 이야기까지 규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하고 기발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를 본 뒤, 다시 소이네 가족이 나와 대화를 나누며 챕터를 마무리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귀여운 카툰과 4개의 챕터마다 각기 다른 개성이 넘치는 일러스트가 책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질문을 하는 건 좋은 일이지. 특히 쉽게 대답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질문을 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일이란다. 하지만 정답은 스스로 찾아야 해. 그래야 네 생각대로 세상을 살 수 있거든. 너만의 답을 찾지 못하면 너의 생각을 가질 수 없고,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세상을 살 수도 있어. 그건 몹시 불행한 일이야.”
해저 2만 리 2
비룡소 / 쥘 베른 지음, 드 뇌빌 외 그림, 윤진 옮김 / 2011.02.10
19,000원 ⟶ 17,1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쥘 베른 지음, 드 뇌빌 외 그림, 윤진 옮김
1. 인도양 2. 네모 선장, 새로운 제안을 하다 3. 1,000만 프랑짜리 진주 4. 홍해 5. 아라비아 터널 6. 그리스의 섬들 7. 마흔여덟 시간 만에 지중해를 지나다 8. 비고 만 9. 사라진 대륙 10. 해저 탄광 11. 사르가소 해 12. 향유고래와 수염고래 13. 보빙 14. 남극 15. 사고인가 사소한 문제인가? 16. 공기가 부족하다 17. 혼 곶에서 아마존까지 18. 오징어 19. 멕시코 만류 20. 북위 47도 24분 서경 17도 28분 21. 엄청난 학살 22. 네모 선장의 마지막 말 23. 결말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해저세계에 대한 정밀한 묘사와 무한한 상상을 담은,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 쥘 베른의 대표작 ‘노틸러스’호, 네모 선장과 함께 미지로 항해를 시작하라! 프랑스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쥘 베른이 1870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해저와 과학에 대한 놀라운 상상을 담은 『해저 2만 리』(전2권)가 비룡소 클래식 스물다섯 스물여섯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바깥세상과 단절한 채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네모 선장이 이끄는 잠수함 ‘노틸러스’ 호가 바닷속을 탐험한 기록으로, ‘노틸러스’ 호에 탑승하게 된 아로낙스 박사가 일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쥘 베른은 해저 생물, 해상, 수리 등에 대한 정밀한 과학적 지식과 자신의 놀라운 상상력을 더해 누구나 한 번쯤 꿈꿀 가슴 벅찬 모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특히 잠수함 ‘노틸러스’ 호에는 쥘 베른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가장 잘 응축되어 있다. 제대로 된 잠수함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던 때, 쥘 베른은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잠수함의 모습은 물론 잠수함이 움직이는 원리와 동력을 얻는 과정을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표현해 냈다. 그런 그의 상상력은 실제 잠수함을 개발하는 데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은 ‘노틸러스’ 호에서 그 이름을 따 왔으며, 1990년대 초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는 『해저 2만 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다. 19세기 프랑스의 화가였던 알퐁스 드 뇌빌, 에두아르 리우의 삽화는 쥘 베른의 해저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느끼게 한다. 각종 어류와 바닷속의 모습 등을 생생하게 그려 냈을 뿐 아니라, 요동치는 바다와 개성 강한 인물들의 모습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 원작 그대로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비밀에 둘러싸인 ‘노틸러스’ 호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모험 “‘노틸러스’ 호에 들어온 사람은 누구도 떠날 수 없습니다.” 저명한 해상 생물학자인 아로낙스 박사, 그의 성실한 하인이자 여러 학자들과 다니며 어느새 박물학의 지식을 익힌 콩세유, 건장한 몸에 다혈질인 훌륭한 작살잡이 네드 랜드. 이 세 사람은 괴생물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미국 정부가 파견한 ‘링컨’호에 오르게 된다. 오랜 항해 끝에 괴생물체의 정체가 ‘잠수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세 사람은 잠수함 ‘노틸러스’호에 인질 아닌 인질로 붙잡히게 된다. ‘노틸러스’호를 이끄는 네모 선장은 사회와의 인연을 끊고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만들어 깊은 바닷속에서 그만의 세계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같이 생활하는 선원들 역시 알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하며 바깥세상과 철저히 차단된 채 살아간다. 네모 선장은 이들에게 ‘노틸러스’호 안에서의 자유를 허용하되 절대 바깥세상으로 다시 놓아주지 않을 거라고 못 박고, 결국 그들은 반 년 동안 기나긴 모험을 함께하게 된다. ‘잠수함’이라는 갇힌 공간을 통해 쥘 베른은 그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보여 준다. 바깥 공간에서는 세계 모든 바다를 넘나들며 해저 평원, 남극해 등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곳으로의 모험을 감행하는 한편, 잠수함 안에서는 네모 선장이 간직한 비밀에 대한 호기심, 인물들의 갈등이 펼쳐진다. 늘 확실한 직관과 냉철한 결단력을 보여 주지만 동료의 죽음 앞에서는 한없는 인간애를 보여 주기도 하는 네모 선장, 끊임없이 탈출을 꿈꾸는 네드 랜드, 마음 한편으로 네모 선장을 동경하며 바닷속 여행이 지속되길 원하는 아로낙스 박사. 잠수함 속에서의 갈등과 잠수함 바깥을 통해 이루어지는 놀랍고 짜릿한 경험들은 아로낙스 박사의 시선을 통해 밀도 있게 전해진다. 정밀한 지식과 방대한 상상력의 결정체 어릴 적부터 모험을 동경해 온 쥘 베른은 자신의 상상력에 인물을 더하고, 정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야기의 토대를 탄탄하게 만들어 그만의 독창적인 소설 세계를 탄생시켰다. 그의 소설들이 마치 실제 모험 이야기를 듣듯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또한 공상이 철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호기심 많은 해상 생물학자 아로낙스 박사는 새로운 해저 생물들을 만날 때마다 마치 백과사전을 보듯 그 모습과 생태를 생생하게 읊는다. 참오징어는 오징어와 아주 비슷한 연체동물이고 ‘왜오징어’라고도 한다. 참오징어는 두족(頭足)강, 십완목에 속하며, 오징어와 꼴뚜기도 같은 과이다. 참오징어는 특히 고대의 박물학자들이 많이 연구했던 대상이고, 웅변가들 역시 참오징어에 빗댄 은유를 많이 사용했었다. 쥘 베른의 지식과 상상력이 가장 잘 응축된 것은 네모 선장의 잠수함 ‘노틸러스’호이다. 제대로 된 잠수함이 아직 개발되기도 전, 쥘 베른은 전기와 과학적 원리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상상 속 잠수함을 사실적,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 “보시다시피 룸코르프 전지 대신 분젠 전지를 사용합니다. 룸코르프 전지로는 충분한 동력을 얻을 수 없으니까요. (……) 여기서 전기를 만들어 뒤쪽으로 보내면, 거대한 전자석을 거쳐 레버와 기어로 이루어진 특수 장치를 작동시킵니다. 그 움직임이 구동축을 통해 스크루에 전달되는 거죠. 스크루는 지름이 6미터이고, 피치가 7.5미터입니다. 1분에 120번까지 회전이 가능합니다.” 잠수함이 오랫동안 잠수하는 원리, 바깥에 나가지 않고도 스스로 동력을 얻는 과정 등 쥘 베른은 네모 선장이 만들어 낸 잠수함을 현실감 넘치게 담아냈다. 그리고 아로낙스 박사는 네모 선장과 잠수함을 계속 관찰하고 질문하며 독자의 궁금증을 대변해 준다.
푸른 미래, 바다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임태훈 지음, 영민 그림 / 2010.08.30
14,500원 ⟶ 13,05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자연,과학임태훈 지음, 영민 그림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3권. 하나의 소재에 대해 학년과 영역별로 나뉘어 흩어져 있는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들을 한데 모으고, 그것을 다시 새롭게 체계를 잡아 깊이 있게 보여 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교양서이다. 3권에서는 바다를 둘러싼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교류, 그리고 자원과 식량 문제를 짚어 본다. 바다와 관련된 과학 정보와 정치 경제적인 이슈, 환경 문제까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고의 길을 열어 준다. ‘바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바닷물은 왜 짤까?’, ‘바닷속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같은 아이들이 가질 만한 궁금증부터 뉴스에 많이 나오는 해상 주권을 둘러싼 국제 다툼과 바다가 품은 풍부한 자원에 대한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연결하며 바다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인류의 탐욕으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고, 생물들이 위기를 맞은 바다의 문제를 이야기하며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도 짚어 본다.프롤로그 북극해, 21세기 바다의 거울 얼어붙은 북극해로 바닷길이 열린대요 / 북극해가 녹고 있어요 북극해를 둘러싼 치열한 영토 분쟁 / 경제적 이익과 환경 위기 사이의 북극해 1장 바다가 태어나다 우주에서 바라본 푸른 지구 / 태양계에서 지구에만 바다가 있어요 작은 먼지가 모여 지구가 만들어졌어요 / 바다가 탄생했어요 바닷물을 왜 짤까요? 2장 바닷속 지도를 그리다 바닷속이 궁금해! / 바닷속에 평원과 골짜기가 있대요 크고 작은 판으로 이루어진 지구 / 바다의 위치와 크기가 변해요 바다의 강을 찾아라! / 달이 끌어당겨요 3장 바다에 길이 열리다 미지의 바다 / 바닷길의 교통편, 배의 탄생 / 거대한 태평양을 누빈 사람들 지중해의 바닷길은 유럽의 역사 / 아랍과 중국, 그리고 신라의 바닷길 유럽의 개척자들 / 생각발전소 : ‘지리상의 발견’이란 말은 순전히 한쪽 입장 새로운 바닷길을 찾아 / 남극에 가자! / 바다에서 길을 잃다 바닷속에도 길을 만들자 4장 바다, 보물을 품고 있다 생물 자원의 보고, 바다 / 검은 황금, 망간 단괴 / 굴뚝이 보물, 열수 광상 불타는 얼음, 메탄 하이드레이트 / 공해가 없는 에너지원, 바다 5장 바다에도 주인이 있다 바다의 주인이 되기 위해 / 맘대로 꽃게를 잡으면 큰일 나요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는 이유 / 독도가 어떤 섬이길래?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 생각발전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어도는 중국 영토이다? / 중국과 일본의 조어도 다툼 바다일까? 호수일까? 6장 바다의 위기, 그리고 푸른 미래 바다의 신음 소리 / 푸른 바다가 검은 바다로 / 갯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어요 / 바다 생태계의 변화 / 지구 온난화의 주범 생각발전소 : 온실 기체를 줄이자는 약속, 기후 변화 협약 생명력 넘치는 푸른 바다를 위해 독도는 우리 땅! 일본은 왜 남의 나라 땅 독도를 탐내는가? 바다를 둘러싼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교류, 그리고 자원과 식량 문제를 짚어 본다. 푸르게 넘실거리며 생명을 탄생시키고, 문명의 길이 되어 준 바다! 바다는 인류가 자원 고갈과 식량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푸른 미래이다! 『푸른 미래, 바다』는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제3권으로, 1권『검은 눈물, 석유』, 2권『문명의 수레바퀴, 철』에 이어 하나의 소재(제재)에 대해 학년과 영역별로 나뉘어 흩어져 있는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들을 한데 모으고(주제 통합) 그것을 다시 새롭게 체계를 잡아 깊이 있게 보여 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교양서이다. 맛있는 먹을거리와 풍부한 자원의 보고, 바다! 여름이면 시원한 휴식처가 되어 주는 바다! 세계를 이어주는 광활한 길, 바다! 이런 바다가 없었다면? 태양계 행성 중 유일하게 바다가 출렁이는 지구! 푸르게 넘실거리며 지구 표면을 70퍼센트나 덮은 바다가 없었다면 지구는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다. 수십만 여 종의 바다 생물들은 물론 지상의 생명들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아마도 물이 없어 황폐한 화성과 비슷한 모양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뿐인가? 바다라는 길이 없었다면 인류 문명은 오늘날처럼 눈부시게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푸른 미래, 바다』는 ‘바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바닷물은 왜 짤까?’, ‘바닷속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같은 아이들이 가질 만한 궁금증부터 뉴스에 많이 나오는 해상 주권을 둘러싼 국제 다툼과 바다가 품은 풍부한 자원에 대한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연결하며 바다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인류의 탐욕으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고, 생물들이 위기를 맞은 바다의 문제를 이야기하며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도 짚어 본다. 바다와 관련된 과학 정보와 정치 경제적인 이슈, 환경 문제까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고의 길을 열어 주는 이 책은 아이들이 바다를 알고 그리하여 앞으로 다가올 우리 인류의 큰 문제인 자원 고갈과 식량 위기에서 인류를 구해 줄 푸른 미래 바다를 지키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 할 것이다. [내용 소개] - 꿈의 항로 북극해가 보여 주는 바다의 현실 이 책은 먼저 북극해 이야기로 바다 이야기를 시작한다. 왜냐하면 북극해의 현실은 오늘날 바다의 모습을 잘 반영하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여 배가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없었던 북극해가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에 얼음이 녹아 배들이 활발하게 드나들게 되었다. 러시아, 캐나다, 미국 같은 열강들은 먼 바다를 돌지 않고 바로 목적지로 갈 수 있는 길이자, 엄청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묻힌 북극해를 차지할 꿈에 각자 부풀어 있다. 함선과 잠수함을 보내 서로 대치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이렇게 사람들을 들뜨게 한 북극해 해빙의 이면에는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라는 어두운 문제가 존재한다. 북극해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온 북극곰 같은 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이를 사냥하며 생계를 이어온 이누이트들도 위기를 맞고 있다. 석유와 천연가스를 탐사하고 채광하는 과정에서 생길 오염 문제도 심각하다. 21세기의 북극해는 이렇게 바다가 가진 가능성과 함께 인류의 탐욕으로 야기된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 광활한 바다, 지구에 바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폭포수처럼 내린 비 때문에 수십억 년 전에 바다가 생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 책은 신비한 바다의 탄생부터 바닷물 짠맛의 기원, 오랜 세월 동안 변화해 온 바다의 모양, 그리고 신기한 바닷속 세상까지 재미있게 보여 준다. 그리고 바닷속 모든 게 밝혀진 듯하지만, 달까지 왕복하고 우주 정거장을 오갈 정도로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도 바닷속 대부분은 사람도, 햇빛도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는 캄캄한 미지의 세계라는 사실도 짚어 주어 무궁무진한 바다의 가능성을 꿈꾸게 한다. - 문명의 교류를 가능하게 한 드넓은 바닷길 좀 더 맛있고 풍부한 먹을거리를 얻기 위해 시작된 항해는 인류 문명의 교류를 가능하게 했고 역사가 움직이고 발전하게 했다. 작은 바다 지중해의 항해사는 고대 그리스 로마부터 근대의 영국, 프랑스, 스페인의 패권 다툼까지 유럽의 역사를 잘 보여 준다. 통일 신라와 아랍의 항해사는 바로 우리의 역사라 더욱 재미있다. 얼마나 활발히 교류했는지 당시 아랍에서 유행하던 물건과 패션이 신라에서도 유행할 정도였다. 이렇게 항해는 오늘날 문명을 만들어 낸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항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바다를 중심으로 새롭게 역사를 바라볼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 바다가 품은 무한한 자원과 주인이 되기 위한 노력 먹을거리를 주는 보고로, 문명 교류의 통로로만 알았던 바다의 가치가 최근 과학 기술의 발달로 점점 더 많이 밝혀지고 있다. 『푸른 미래, 바다』는 수십 년 후면 고갈될 위기에 처한 석유를 대신할 수 있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비롯해 금속 자원이 부족해 자급율이 겨우 1퍼센트 정도였던 우리나라의 희망이 되어 주는 망간 단괴, 그리고 열수광상 등 다양한 바닷속 보물들을 소개한다. 하지만 이렇게 바다가 품은 보물들은 여러 나라들로 하여금 자기 바다를 만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게 했다. 바다의 주인이 되기 위해 여러 나라들은 빈틈없이 준비하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바다를 둔 치열한 두뇌 싸움도 소개된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속내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일 수밖에 없는 이유도 중요하게 짚고 넘어간다. 그리고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지혜를 가지라고 당부한다. - 우리를 살리고 지켜 준 바다에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거지? 하지만 이 모든 사실보다 우선하는 것은 바로 바다가 맞닥뜨린 위기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점차 상승하고 있고 바다 온도의 미세한 상승으로 전 세계의 산호초는 물론 물고기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인류가 만들어 낸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고 공장 폐수, 빗물로 인해 씻겨 내려간 먼지, 바닷길을 이용해 오고가던 유조선의 기름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이러한 바다의 위기는 바로 지구의 위기이고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이 바다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을 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시리즈 소개] 세상에 흩어져 있는 온갖 지식, 미래생각발전소에서 새롭게 체계를 잡다! 기존의 단편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지식 책은 이제 그만! 지식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는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고유가, 경제위기, 지구 온난화, 전쟁과 테러…. 하루에도 엄청나게 쏟아지는 사건과 사고, 온갖 정보들. 인터넷에 접속해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오늘날, 지식은 전문가만의 소유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것이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휘어잡고 있는 이런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으려면 서로 무관하거나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단편적인 지식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사물과 현상을 보는 통찰력을 길러주는 신개념 교양서!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는 다양한 사물을 중심으로 사물과 현상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다. 그러나 그것은 각자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결되어 총체적인 사회 인식에 도달하게 한다. 그러면서 사회 현상 속에 감춰져 있는 본질이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개념과 범주를 뛰어넘는 서로간의 연결이나 소통을 통한 이런 통합적 사고능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한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왜 통합교과인가? 그러나 현재 학교과정에서의 지식 전수는 교과와 영역, 학년별로 나뉘어 조각조각 흩어져 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배운 내용을 기억하기도, 내용상의 관련성을 파악하기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시대는 흩어져 있는 정보나 지식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해석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재창조하는 능력을 요구하는데, 실제 아이들한테 주어지는 지식은 단편적이고 나열적인 지식에 그치고 있다. 그래서 자기관점, 자기생각을 바탕으로 사물을 새롭게 인식하고 해석하는 사고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미래생각발전소가 탄생했다. 새롭게 보이는 지식에 대한 놀라움,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기쁨, 그리고 감동까지! 미래생각발전소는 하나의 소재를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을 새롭게 재구성(통합하여)하여 하나의 지식체계로 잡아 보여준다. 통합교과라는 것이 단순히 국어, 사회, 과학 등 관련 내용을 물리적으로 한데 모아놓은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합교과라는 의미는 이런 것이 아니다. 각 영역별, 교과별 내용을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체계화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되, 그것을 하나로 꿸 수 있는 관점이 있어 판단하고 생각해 보고, 맥락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사물을 보는 새로운 눈을 키우고, 사회와 현상을 보는 비판적인 안목을 키우게 된다. 이전에 알고 있었던 사실일지라도 그것을 어떤 의미로 이해해야 하는지, 기존의 사실들과 정보들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게 되고, 새롭게 재구성하는 눈을 키운다. 그러나 이 모두는 강요하지 않는다. 가르치려고도 하지 않는다. 암기할 필요도 없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얻어지기 때문이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 1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김정호.이희근 글, 한용욱 그림 / 2011.12.16
8,800원 ⟶ 7,92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역사,지리김정호.이희근 글, 한용욱 그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각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과 그림을 보며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권 '문명의 형성과 고조선의 성립'에는 아득히 먼 옛날, 한반도에 정착해 문명을 발전시키고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선사 시대 조상들의 삶이 담겨 있다. 한국사의 흐름을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신화, 전설, 민담 같은 옛날이야기를 이용해 역사적 사실을 풀어 낸 것이 특징이다.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는 그림과 유물 사진은 역사적 사실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1장 한반도에 나타난 구석기 사람들 두 발로 걷고 불을 사용하다 / 돌로 간단한 도구를 만들다 / 삶의 보금자리, 동굴 / 구석기 사람들은 날쌘 사냥꾼 [깊이 보는 역사] 구석기 사람들의 만능 도구 2장 한반도의 조상은 신석기 사람들 강가에 움집을 짓고 살다 / 농사를 지으며 풍요로워진 식탁 / 그릇을 만들고 옷감을 짜다 / 재산을 갖게 되며 신분이 나뉘다 [깊이 보는 역사] 암사동 선사 유적지를 가다! 3장 고인돌을 만든 청동기 사람들 청동기 시대가 열리다 / 전쟁이 시작되다 / 고인돌의 주인들 [깊이 보는 역사] 청동기, 족장의 힘을 상징하다 4장 한반도의 첫 나라, 고조선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 / 계급과 사회 질서가 생기다 / 북방의 새로운 강자, 고조선 / 고조선 사람들의 의식주 [깊이 보는 역사] 부드럽고 찰진 맛의 비결, 솥과 시루 5장 한반도에 세워진 또 다른 나라들 가축을 귀하게 여긴 나라, 부여 / 소금의 나라 옥저 / 활과 말의 나라 동예 / 남쪽에 자리 잡은 삼한 [깊이 보는 역사] 족장들에게 듣는다! 각국의 다양한 제천 행사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낸 한국사의 흐름 이미 서점에는 한국사를 다룬 역사책이 많이 출간되어 있어요. 그러나 지금까지의 역사책은 너무 많은 정보가 나열되어 있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었다고 하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이것저것 알려 주고 싶은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역사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많은 역사적 사실을 담으려다 보면 많은 사건과 인물이 등장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정작 중요한 한국사의 흐름을 놓치게 되거든요. 오히려 머릿속에는 사건의 이름과 연도, 인물의 이름 같은 단편적인 지식만 남게 되지요. 어린이들이 역사책을 읽으면서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역사에 흥미와 호기심을 잃기 쉽습니다. 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역사적 사실을 주입하기보다는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각 시대의 구체적인 특징과 사회 변화를 살펴보기 전에 당시를 살아간 조상의 하루를 통해 그 시대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특징을 먼저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조상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시대 상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역사에 친근감을 갖고 한 발자국 다가설 수 있지요.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친절한 역사 이야기 ‘어린이들이 역사와 친해졌으면 좋겠다!’ 는 그래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동화작가 김정호 씨와 역사학자 이희근 씨는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는 거울이자, 발전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인 역사와 어렸을 때부터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는 한국사의 흐름을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신화, 전설, 민담 같은 옛날이야기를 이용해 역사적 사실을 풀어 낸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면, 단군 신화를 이용해 고조선 사회의 특징을 설명하거나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이용해 농사짓고 베를 짜던 삼국 시대 남녀의 역할을 설명하는 식이지요. '국사' 교과서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딱딱한 어투의 역사책이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친숙한 어투의 역사책이랍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만나는 한국사 는 내용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아닙니다.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는 그림과 유물 사진은 역사적 사실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느끼게 합니다. 한지에 따뜻한 색으로 부드럽게 표현된 그림은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1권 '문명의 형성과 고조선의 성립'에는 아득히 먼 옛날, 한반도에 정착해 문명을 발전시키고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선사 시대 조상들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NEW Plus Phonics Student Book C (책 + MP3 CD 1장)
클루앤키(Clue&Key) / 클루앤키(Clue&Key) 편집부 엮음 / 2013.04.01
13,000원 ⟶ 11,700원(10% off)

클루앤키(Clue&Key)외국어,한자클루앤키(Clue&Key) 편집부 엮음
파닉스와 더불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을 고루 발전시키는 파닉스 교재이다. 소리 → 어휘 → 스토리 → 노래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소리와 철자의 규칙을 익히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통문자를 학습할 수 있으며, 노래를 부르면서 배운 내용을 온몸으로 습득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학습의 기초를 확립하고 영어에 자신감을 심어준다.Short Vowel Review Unit 1. Long Vowel a Unit 2. Long Vowel e Review Unit 3. Long Vowel i Unit 4. Long Vowel o Unit 5. Long Vowel u Review Unit 6. Diphthong ow/ou/oy/oi Unit 7. R-controlled Vowel or/ar Unit 8. R-controlled Vowel er/ir/ur/or Review Unit 9. Digraph sh/ch Unit 10. Digraph th Unit 11. Digraph ph/wh Review Unit 12. Ending-Digraph ck/ng Review Unit 11. sk/st/sw Review Game Review with Cartoon Story TEST 1-5파닉스 음가.단어.스토리.노래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파닉스 교재 · 풍부한 어휘와 체계적인 파닉스 활동으로 초등 저학년에 적합 · 각 유닛의 스토리로 영어 동화 40권을 읽는 효과 · 각 유닛의 내용을 담은 카툰 스토리와 테스트로 완벽한 복습 가능 · 각 유닛의 내용을 담은 스토리로 자신만의 미니북을 만들 수 있음 · Teacher's Guide와 플래시카드로 학습 효과 증진 도서 소개 파닉스와 더불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을 고루 발전시키는 파닉스 교재. 소리 → 어휘 → 스토리 → 노래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소리와 철자의 규칙을 익히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통문자를 학습할 수 있으며, 노래를 부르면서 배운 내용을 온몸으로 습득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학습의 기초를 확립하고 영어에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 뒤늦게 파닉스를 공부하거나 보충하려는 학생들에게 맞는 수준으로 유닛 및 권 구성 · 여느 파닉스 교재의 순서(첫소리 → 단모음 → 장모음 → 이중음가 순서)와 다르고 ft/mp/lk 등의음가를 다루는 등 다소 차별적인 획기적 구성 · 각 유닛마다 코너를 구현하는 방법이 다양하여 학습 집중도가 낮은 학생들에게 적당 · '소리 → 어휘 → 스토리 → 노래'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온 몸으로 여러 영역을 고루 습득 가능 · 하나의 액티비티로 다양한 드릴을 할 수 있는 구성 · B, C권의 경우, 각각의 앞 권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코너 추가 · 다양한 스타일의 삽화와 과감한 디자인 · 세 유닛마다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Test, 권말에 Final Test 제공 · 전 권의 파닉스 학습 내용을 만화로 정리하여 매우 효과적인 Review with Cartoon Story ▶ 부가 학습자료 무료 다운로드 >>> www.clueandkey.com 간단한 가입으로 Teacher’s Guide와 Flashcard 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세요!
쎄듀 빠르게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1
쎄듀(CEDU) / 김기훈 외 지음 / 2015.10.19
12,000원 ⟶ 10,800원(10% off)

쎄듀(CEDU)학습참고서김기훈 외 지음
가장 최신의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20회를 수록했다. 1~5회는 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10~20% 정도 길고, 6회~20회는 20~30% 정도 긴 지문의 문제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점진적으로 문제 풀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실전모의고사 20회 실전모의고사 1회 6 실전모의고사 2회 16 실전모의고사 3회 26 실전모의고사 4회 36 실전모의고사 5회 46 실전모의고사 6회 56 실전모의고사 7회 66 실전모의고사 8회 76 실전모의고사 9회 86 실전모의고사 10회 96 실전모의고사 11회 106 실전모의고사 12회 116 실전모의고사 13회 126 실전모의고사 14회 136 실전모의고사 15회 146 실전모의고사 16회 156 실전모의고사 17회 166 실전모의고사 18회 176 실전모의고사 19회 186 실전모의고사 20회 196 기출 듣기평가 5회 기출 듣기평가 1회 206 기출 듣기평가 2회 216 기출 듣기평가 3회 226 기출 듣기평가 4회 236 기출 듣기평가 5회 246 문제 유형 공략 및 필수 표현 익히기 256 그림 정보 파악 날씨 파악 의도 파악 숫자 정보 파악 직업, 장래희망 파악 심정 추론 할 일, 한 일 파악 화제 추론 교통수단 찾기 이유, 전화목적 파악 장소, 관계 추론 위치 찾기 부탁, 제안 파악 내용 일치, 미언급 파악 어색한 대화 찾기 알맞은 응답 찾기실전모의고사 20회 가장 최신의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20회를 수록했습니다. 1~5회는 <시도교육청 주관 영어듣기능력평가>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10~20% 정도 길고, 6회~20회는 20~30% 정도 긴 지문의 문제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점진적으로 문제 풀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기출 듣기평가 5회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된 <시도교육청 주관 영어듣기능력평가>의 기출 문제를 총 5회분 수록했습니다. 시험 직전에 최종 점검을 하는 목적으로 문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DICTATION 문제 풀이에 중요한 단서가 되는 명사, 동사, 형용사 등의 핵심 어휘와, 어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사구, 전명구 등을 위주로 딕테이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잘 안 들리거나 모르는 단어는 박스에 체크한 뒤 페이지 하단의 어휘복습 코너를 통해 확인하세요. 아울러, 문장과 문장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두어, 학생들이 단어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문제 유형 공략 및 필수 표현 익히기 <시도교육청 주관 영어듣기능력평가> 기출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총 16개의 유형으로 분류하고 문제 공략법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유형별 주요표현과 필수어휘 등도 함께 수록했으므로 시험을 보기 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다양한 교사용 부가자료 및 학습 지원 쎄듀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다양한 교사용 부가자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Q&A 게시판 .본문 스크립트 .본문 수록 어휘 리스트 및 테스트 .모의고사 음원 .딕테이션 음원 .문항 단위 음원
(한 권으로 읽는 역사) 한 권으로 읽는 중국사
지경사 / 김은빈 지음 / 200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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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역사,지리김은빈 지음
아시아 역사에서 사회, 문화,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5000년의 역사 동안 여러나라의 흥망을 거듭하며 대륙을 다스려왔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황제와 영웅이 살다 갔지요. 근대화를 거치면서 주춤했던 중국은 이제 다시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신화시대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역사를 다루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중국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해줍니다. 옛날 옛적 중국 반고/ 여와/ 황제와 치우/ 요순 시대/ 하나라/ 은나라/ 은나라 주왕/ 강태공 주나라 시대 주나라의 중국 통일/ 주공/ 주나라의 위기/ 주나라의 멸망 주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춘추 전국 시대 춘추 전국 시대/ 제나라 환공/ 진나라 문공/ 오나라 합려/ 오나라와 월나라의 전쟁/ 파란 만장 오기 장군/ 제나라의 대승리/ 진나라 상앙/ 소진과 장의의 외교 전쟁/ 유가. 도가. 법가 특별 인터뷰- 공자 춘추 전국 시대의 세계와 한국 진나라 시대 여불위/ 황제 국가의 탄생/ 하나가 된 중국/ 분서 갱유 시황제의 무덤 발굴 시황제의 죽음/ 유방과 항우/ 유방과 항우의 대결 한나라 시대 유씨들의 전성 시대/ 여태후/ 문경지치 & 무제/ 장건 장건의 비단길 흉노족/ 사마천/ 후한의 탄생/ 광무제/ 황건적의 난 위진 남북조 시대 조조. 유비. 손권의 대결/ 적벽 대전/ 진나라/ 위진 남북조 시대/ 시인 도연명 한나라 & 위진 남북조 시대의 세계와 한국 수나라 시대 수나라/ 수 양제/ 고구려와의 전쟁/ 이연 과거 시험의 최초 시행 당나라 시대 이세민/ 당 태종/ 고구려 원정과 연개소문/ 장안/ 측천 무후/ 양 귀비/ 황소의 난 수. 당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송나라 시대 송나라/ 왕안석의 신법/ 여진/ 칭기즈 칸/ 주자 송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원나라 시대 몽구 제국/ 마르코 폴로/ 원나라의 동아시아 정복/ 홍건적의 난 원나라 시대의 세계 명나라 시대 영락제/ 손오공의 탄생/ 몽고와 왜의 침략/ 누르하치와 후금의 건국/ 이자성과 오삼계의 대결 명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청나라 시대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점점 약해지는 청나라/ 아편 전쟁/ 청나라의 멸망 청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현대의 중국 다시 분열되는 중국/ 일본과의 전쟁/ 중국의 대변화/ 화교 중국사 연표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
휴먼어린이 /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지음 /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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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논술,철학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지음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선생님들이 10여 년 동안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집필한 최초의 국어 대안 교과서다. 아이들의 언어 능력을 높이고 우리말을 더욱 잘 부려 쓰도록 하는 것이 이 교과서에 담긴 교육 목표이다.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의 세 영역을 한 권 안에 담아내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등을 통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올해부터 「국어」와 「국어 활동」의 두 권으로 개정된 국정 교과서의 개편 방향과도 맞아떨어진다. 결국 선생님들의 바람을 모아 만든 이 책이 국정 교과서의 흐름을 선도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기존의 교육과정과는 조금 다른, 아이들의 지식 발달 단계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창안해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책을 새로 펴내면서 교육 현장에서 직접 부딪힌 문제점들을 보완했다. 학습 내용은 유지하되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대폭 교체하여 지면을 새로이 구성했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활동과 놀이를 추가했으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실음으로써 현장에서의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부록으로 쓰기 공책을 마련하여 교과서에서 배운 낱말을 직접 또박또박 써볼 수 있도록 했다. 낱자와 관련된 활동과 놀이, 여기에 쓰기 공책을 통한 쓰기 연습으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말과 글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첫째 마당 1 보미네 집 2 학교 가는 길 3 보미네 교실 4 보미네 학교 5 쉬는 시간 6 학교 뜰 7 학교 운동장 8 교실 풍경 9 집으로 갈 시간 10 보미네 집 앞 둘째 마당 1 길을 잃었어요 2 꽃이 피었어요 3 눈으로 말해요 4 달님, 들어주세요 5 똥 똥 귀한 똥 6 ㄹ이 사라졌어요 셋째 마당 1 문을 열어요 2 비 오는 날 3 뿔이 생겼어요 4 재주 많은 손 5 쌀밥 보리밥 6 톡 톡, 무슨 알일까? 넷째 마당 1 뒤죽죽 박죽죽 잠나라 2 내 짝은 금 긋기 대장 3 춤을 추어요 4 왕코뻥코 5 탈 전시회 6 풀싸움 7 열 개의 해 다섯째 마당 1 재주 많은 네 형제 2 하나는 뭐니? 3 어디까지 왔니? 4 호랑이의 줄무늬는 왜 생겼을까? 5 송아지 낮잠 6 겨울 물오리 7 후다닥 기차 8 눈썰매장국정 교과서를 뛰어넘는 또 다른 빛깔의 국어 교과서! 지금 우리나라의 초등학생은 단 한 종류의 교과서로 국어를 배우고 있다. 가르치는 선생님이 다르고 배우는 학생도 제각각인데 말이다. 획일적인 교육이 계속되다 보니 학생은 지루해 하고, 교사는 어쩔 수 없이 늘 같은 내용을 되풀이해서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문제점을 풀어낼 수 있는, 또 다른 빛깔의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진 선생님들이 모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상했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선생님들이 10여 년 동안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집필한 최초의 국어 대안 교과서다. 아이들의 언어 능력을 높이고 우리말을 더욱 잘 부려 쓰도록 하는 것이 이 교과서에 담긴 교육 목표다. 기존의 국정 교과서가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의 세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과 달리,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이 세 영역을 한 권 안에 담아내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등을 통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올해부터 「국어」와 「국어 활동」의 두 권으로 개정된 국정 교과서의 개편 방향과도 맞아떨어진다. 결국 선생님들의 바람을 모아 만든 이 책이 국정 교과서의 흐름을 선도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기존의 교육과정과는 조금 다른, 아이들의 지식 발달 단계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창안해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글자 배우는 속도를 조절하여 1년 동안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통합 활동과 놀이 활동을 통해 신 나고 재미있게 우리말과 글을 익힐 수 있고, 선생님과 학부모님 또한 쉽고 즐겁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이미 전국의 많은 초등학교 선생님과 집에서 글자를 가르치는 학부모님, 대안학교를 비롯해 유치원에서도 교재, 또는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새로 옷을 입히면서 교육 현장에서 직접 부딪힌 문제점들을 보완했다. 학습 내용은 유지하되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대폭 교체하여 지면을 새로이 구성했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활동과 놀이를 추가했으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실음으로써 현장에서의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부록으로 쓰기 공책을 마련하여 교과서에서 배운 낱말을 직접 또박또박 써볼 수 있도록 했다. 낱자와 관련된 활동과 놀이, 여기에 쓰기 공책을 통한 쓰기 연습으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말과 글을 익힐 수 있다. 《우리말 우리글》로 배우면 확실히 다르다! -한 권으로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국정 교과서의 문제 중 계속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분책 문제다. 국정 교과서는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사실 굳이 이렇게 나누어 가르칠 필요가 없다. 단순한 기능 훈련이 아닌 제대로 말을 부려 쓰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통합 훈련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한 가지 주제로 세 영역을 통합했다. 교과서를 하나로 뭉치고, 말본과 갈래 지식까지 맛있게 버무렸다. -우리말을 제대로 부려 쓰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아이들은 1년 내내 낱자를 배우며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넉넉하게 표현한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국정 교과서처럼 낱자를 한 달 동안 한꺼번에 배우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렇기 때문에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은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고, 글자가 익숙한 아이들은 낱자를 낱말로 확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배우기 쉽고, 가르치기도 쉽다! 아이들의 지식 발달 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선생님뿐 아니라 부모님도 쉽게 가르칠 수 있다. 낱자의 원리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다양한 그림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낱말 확장 활동이 가능하며, 문학 작품을 통한 반복 학습이 물 흐르듯 이어진다. 특히 국정에서는 잠깐 다루고 넘어가는 문법도 쉬운 우리말로 생각하고 나눌 수 있어 아이들이 문법을 딱딱하고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아이들의 삶을 반영했다! 국정 교과서는 아이들의 삶보다는 언어 기능 중심으로 활동하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인 주인공을 설정하고 집, 놀이터, 학교를 중심으로 상황을 풀어내어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이처럼 아이들의 삶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게 했다. 삶이 바탕이 되어야 자기에게 의미 있는 말을 부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몸으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무조건 외우는 학습이 아닌 노래하고 춤추고 따라 그리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을 공부하면서 말하고, 쓰고, 그리고, 만들고, 노래하고, 춤추고, 놀이하면서 신 나고 재미있게 말과 글을 익힐 수 있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자기가 좋아서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놀이를 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언어능력도 절로 높아진다. 글자의 원리부터 응용, 토론 영역까지 고려한 제대로 된 통합 교과서!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연구 목표는 학생들이 말을 부려 쓰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단지 한 학년에만 그치는 단기적 목표가 아닌, 학생의 삶을 고려하여 학년에 구애받지 않는 주기를 설정했다. 1주기(1, 2학년)는 언어 능력 준비 주기로 입말을 중심에 두고 글말의 기초인 글자를 도입하고, 2주기(3, 4, 5학년)는 언어능력 기초 주기로 입말과 글말을 고르게 배운다. 3주기(6, 7, 8학년)는 언어능력 심화 주기로 다양한 상황에서 언어활동을 익힌다. 4주기(9, 10학년)는 언어활동 확장 주기로 문제해결을 위한 언어를 익히도록 한다. 언어 능력 준비 주기인 1주기에 해당하는 1학년은 입말을 바탕으로 글말의 기초적인 글자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목표에 맞추어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에서는 낱자별로 마당을 구성하고 바탕낱말을 중심으로 낱자, 말본, 입말, 글말을 통합 구현했다. 외국의 국어교육 과정 내용을 보면 각 나라마다 독특한 것들이 있다. 영국은 글말 영역의 에세이 쓰기가 눈에 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모국어의 말본과 문학 작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국어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우리말 우리글’은 바로 이런 요구를 담은 대안 교과서 시리즈다. 교육 현장에서 대화와 토론이 부족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입말 속에 대화·토론 영역을 넣어 주기별로 배치한 점 또한 특징적이다. 그리고 어휘교육을 강화했는데, 이는 현행 교과서에서 어휘를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다루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이처럼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아이들이 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익히기를 바라는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교육 철학을 담아낸 결과물이자 새로운 국어교육 과정의 초석을 다지는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이다. 글자를 처음 익히는 아이들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이미 글자를 뗀 아이들에게는 다시 체계적으로 공부하여 국어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부록사진]쓰기 공책 (책과랩핑)
보자기 유령 스텔라 1
을파소 / 운니 린델 지음, 손화수 옮김, 프레드릭 스카블란 그림 /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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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명작,문학운니 린델 지음, 손화수 옮김, 프레드릭 스카블란 그림
외로움과 반항심으로 똘똘 뭉친 꼬마 유령 스텔라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뜻밖의 사고로 가방이 되어 버린 친구 유령 피올라를 구해내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나며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재봉 공장의 천 속에 깃들어 사는 유령들 중에 가장 말썽꾸러기인 스텔라는 무시무시한 야간 학교에서도 늘 소피아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기 일쑤다. 어느 날 스텔라의 잘못으로 깍쟁이 유령 피올라가 선반에서 떨어지게 되고, 피올라는 순식간에 가방이 되어 파리로 팔려가게 된다. 스텔라는 피올라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소피아 선생님이 주신 첫 번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무작정 파리로 향한다. 스텔라는 무사히 피올라를 구해내고 첫 번째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옷감 속에 깃들어 사는 유령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텔라가 진실을 찾는 여정 속에 유령으로 등장하는 역사 속의 위인들은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며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1 재봉 공장에 사는 유령 2 목욕은 싫어 3 식탁보가 되는 굴욕 4 천방지축 스텔라와 야간 학교 5 문제아로 찍히다 6 유령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 7 가방이 되어 버린 깍쟁이 피올라 8 첫 번째 임무 9 가자, 파리로 10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되어 11 루브르 박물관에 숨어들다 12 사악한 유령들이 오고 있어 13 레오나르도와 빅토르 14 여기는 여기가 아님 15 피올라를 구하라 16 첫 번째 진실 출간 2주 만에 해리 포터를 제친 2009년 북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북유럽 최고의 작가 운니 린델의 『보자기 유령 스텔라: 피올라 구출 대소동』은 외로움과 반항심으로 똘똘 뭉친 꼬마 유령 스텔라가 뜻밖의 사고로 가방이 되어 버린 친구 유령 피올라를 구해내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나며 겪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입니다. 재봉 공장의 천 속에 깃들어 사는 유령들 중에 가장 말썽꾸러기인 천방지축 스텔라는 무시무시 야간 학교에서도 늘 소피아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스텔라의 잘못으로 깍쟁이 유령 피올라가 선반에서 떨어지게 되고, 피올라는 순식간에 가방이 되어 파리로 팔려가게 됩니다. 스텔라는 피올라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소피아 선생님이 주신 첫 번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무작정 파리로 향하는데……. 스텔라는 무사히 피올라를 구해내고 첫 번째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가슴 속에 외로움을 간직한 꼬마 유령 스텔라가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며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을 얻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옷감 속에 깃들어 사는 유령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텔라가 진실을 찾는 여정 속에 유령으로 등장하는 역사 속의 위인들은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며 재미와 감동을 더합니다. 는 삶의 열 가지 진실을 찾아 떠나는 천방지축 꼬마 유령 스텔라의 환상적인 모험을 통해 북유럽 아동문학의 진수를 보여 주는 동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보자기 유령 스텔라: 피올라 구출 대소동』은 발간과 동시에 해리 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노르웨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올라서며 북유럽 전역에서 스텔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앗! 깍쟁이 피올라가 그만 가방이 되고 말았어! 피올라를 구해 낼 수 있을까? 학교에서 즐거운 일만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스텔라는 도전적인 성격 탓에 무시무시 소피아 선생님에게 혼이 나고, 낮에 자신의 자리에 앉는 학생을 놀래 주고 오라는 벌을 받게 됩니다. 스텔라와 같은 책상을 쓰는 그 아이는 피네우스 뮈삭! 바로 재봉 공장 사장의 아들이었습니다. 스텔라는 잠든 피네우스를 찾아가 겁을 주려고 하지만 피네우스는 두려워하기는커녕 곤궁에 빠진 스텔라를 구해 주고 둘은 친구가 됩니다. 만신창이가 되어 공장으로 돌아온 스텔라. 그러나 깍쟁이 피올라가 가만히 있을 리 없죠. 아버지 토레스에게 스텔라를 고자질하려고 한 것입니다. 스텔라는 홧김에 피올라를 밀어버리고, 선반에서 떨어진 피올라는 재봉사에게 붙잡혀 그만 가방이 되고 맙니다. 스텔라는 무시무시 소피아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선생님은 수수께끼 같은 말과 함께 파리에 가서 빅토르라는 유령을 찾으라는 당부만 남깁니다. 스텔라는 피네우스와 함께 빅토르를 찾아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그곳엔 한번도 본 적 없는 끔찍하고 사악한 유령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빅토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스텔라는 피올라를 무사히 구해내고 첫 번째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말괄량이 삐삐 이후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스텔라' 시리즈는 삶의 열 가지 진실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떠도는 천방지축 유령 스텔라의 환상적인 모험을,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깊이 있는 이야기 속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미 북유럽 현지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말괄량이 삐삐' 의 뒤를 이을 새로운 소녀 영웅 캐릭터로 지목된 스텔라는 어른들 위주의 세계에 반항하며 말썽을 부리면서도 험난한 세상을 용감하게 헤쳐 나가는 멋진 주인공으로, 어린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환상적인 모험담 속에 담긴 삶의 진실과 감동 『보자기 유령 스텔라: 피올라 구출 대소동』은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성장해가는 꼬마 유령 스텔라의 이야기입니다. 매번 잘못을 저지르지만 그 잘못을 스스로 해결하고 바로 잡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스텔라는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생각하는 악동' 캐릭터의 완성형입니다. 스텔라는 각 권마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모험하는데 그때마다 역사 속의 위인들이 스텔라에게 도움을 줍니다. 빅토르 위고, 나이팅게일, 노벨, 뭉크 등 문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업을 남긴 위인들은 유령으로 등장해 삶의 지혜가 축약된 각자의 노하우로 스텔라의 임무 완수에 큰 도움을 줍니다. 저자는 스텔라와 위인 유령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 위인들이 생전에 추구했던 가치와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아름답고 간결한 언어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스텔라와 함께 전 세계를 떠돌며 진실을 찾아나가는 여정은 바쁜 일상 속에서 늘 가슴 한 구석에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의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소중한 삶의 의미를 일깨워 줄 것입니다."아빠, 스텔라가 아빠 보고……." 스텔라는 갑자기 솟구치는 울분을 참을 수 없던 나머지, 피올라가 다음 말을 잇기도 전에 선반 밖으로 밀어 버렸다. 그 순간, 뮈삭 씨가 박쥐 부인과 꼬질이 팡을 앞세운 채 창고 문을 열고 들어섰다. 박쥐 부인은 코트를 입은 채 실내화로 갈아 신지도 않고 있었다. 바닥에 떨어진 깍쟁이 피올라는 겁에 질려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흠, 근로자들이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군요, 사장님. 저기 바닥에 천 조각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이시죠?" 박쥐 부인은 허리를 굽혀 피올라를 집어 올렸다. "그건 그렇고, 이 천은 파리에서 주문받은 가방을 만드는 데 아주 적격일 것 같아요." 박쥐 부인이 뮈삭 씨를 바라보며 말했다. "좋아." 뮈삭 씨가 피곤한 듯 하품을 하며 대답했다. "어젯밤에 피네우스가 소동을 피우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어. 정말 쓸모없는 녀석이야. 안 돼, 팡! 얼른 이리로 와!" "맞아요. 그 아이는 정말 어딜 내놔도 소용이 없는 아이에요." 박쥐 부인은 피올라를 주머니에 구겨 넣은 뒤, 창고를 나섰다. 스텔라는 두려움에 온몸이 굳은 채 선반 꼭대기에 누워 있었다. "오, 이런 일이!" 말루 부인이 통곡을 했다. "저 애가 우리 피올라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보셨죠? 이럴 줄 알았어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고요!"- 본문 94~95쪽 하지만 이번에도 한발 늦었다. 태피스트리 유령들이 우르르 몰려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유령들은 전속력으로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피네우스!" 스텔라의 목소리가 박물관의 빈 공간에 메아리쳤다. "피네우스!" 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피네우스는 스텔라를 도울 수 없었다. 스텔라의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었다. 이젠 모든 것이 끝장이었다. 다음 순간 스텔라는 바닥 중앙에 솟아 올라와 있던 무언가에 걸려 넘어졌다. "난 이제 끝장이야. 다시는 무지개도, 일곱 번째 별도 볼 수 없을 거야. 첫 번째 진실도 영영 알지 못할 거야."- 본문 163~164쪽 "그래, 유령으로 산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 유령은 오 광년 동안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경험하고 배워야 하니까." 스텔라는 빅토르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하지만 모든 것 사이에는 시간이 있어." 빅토르는 진지하게 말을 이었다. "앞으로 다가올 것과 이미 지나간 것 사이를 말하는 거란다. 인간은 그것을 현재라고 부르지." "현재라고요?" "그래, 또는 지금이라고도 해." "여기를 말하는 건가요?" "그래, 하지만 저기이기도 하지. 그건 네가 어느 때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져. 물론, 네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지." "그렇다면 저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너는 시간의 앞에 있단다." "시간의 앞이라고요?"- 본문 171~172쪽
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 컷
리더스입시교육원 / 김기영, 장광원, 김영수 (지은이) / 2020.06.08
27,000

리더스입시교육원학습참고서김기영, 장광원, 김영수 (지은이)
내 성적(학생부 교과/비교과, 수능)으로 수시는 어느 전형이 유리하고, 정시는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갈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더 상위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는 만큼 보이는 대학입시에 대비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님은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하나라도 좋은 정보를 얻으려 인터넷을 뒤지고, 도움이 될 만한 입시자료집을 사보거나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담임선생님과 상담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입시설명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다닙니다. 그렇지만 그 어디에서도 시원한 답을 얻지 못해 안절부절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현행 대학입시제도는 학부모님의 정보력에 따라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 어디에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 궁금증의 답은 합격의 길을 열어주는 비법이 담긴 《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 컷》에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학부모님이 알아본 정보들이 추상적인 정보에 불과한 데 비해 이 책은 내 학생부의 비교과 기재 내용 또는 교과성적(등급)으로 수시(종합전형, 교과전형)에 갈 수 있는 대학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수능으로 정시에 갈 수 있는 대학과 학과의 확실한 합격권 성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깜깜이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학별 서류평가 상황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수록해놓음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지원전략을 세우고 지망대학의 합격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일러두기 ■ 수시모집 지원 시 유의사항 ■ 복수지원의 허용 범위와 금지사항 [서울지역 대학]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경기ㆍ인천지역 대학] 가천대학교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용인대학교 을지대학교(성남·의정부캠퍼스)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한국항공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협성대학교 [지역 거점 국립대학] 강원대학교(춘천)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지방권 주요 대학]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경성대학교(부산) 계명대학교(대구)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동아대학교(부산) 부경대학교(부산)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순천향대학교(충남)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영남대학교(대구·경북) 원광대학교(전북) 조선대학교(광주·전남) 한국교통대학교(충북) 한남대학교(대전) 한동대학교(경북) 한림대학교(강원) 한밭대학교(대전)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 [책 속 부록] ■ 학생부종합전형 궁금증과 대비방법 멘토링 ■ 자기소개서 평가의 시각과 작성요령 ■ 면접 준비의 기본과 대비방법 난 수시형일까? 정시형일까? 수시는 종합전형이 유리할까? 아니면 교과전형으로 지원해야 할까? 대학별로 다양하게 선발하는 전형방법 중에서 나에게 맞는 입시전형은 무엇일까?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님은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시행하는 입시설명회에도 참석해보고, 입시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 인터넷을 뒤져보고 각종 입시설명회도 찾아다니지만, 정작 내가 원하는 정보는 어딜 가도 얻을 수 없어 실망이 클 것입니다. 그럼 과연 어디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점쟁이에게서 족집게 같은 답을 들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사실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입시와 관련한 내용을 모두 알기는 어렵고 또 다 알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귀하의 현재 성적이나 학생부 내용으로 보아 합격이 가능한 대학은 어디다. 수시모집은 어느 대학이 가능하고 정시모집은 어느 대학 무슨 학과를 지원하면 합격한다. 그것도 거의 커트라인 수준에서 합격할 것이다.”라는 정보를 알려주면 최고의 답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곳은 어디에도 없고 누구도 합격 여부를 100% 맞힐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부모가 나서서 입시정보 입수에서부터 분석까지 하며 지원전략을 짜게 됩니다. 지금의 대학입시 전형방법은 학부모의 정보력에 따라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의 수준이 달라진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아 뛰어다니다 보면 어느새 학부모는 어설픈 대학입시 컨설턴트가 됩니다. 그렇게 고생고생해가며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보지만 미진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하는 게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를 대하는 학부모의 현실입니다. 참으로 대학입시는 수험생과 학부모님에게 잔혹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학입시는 수험생이 거쳐야 할 통과의례이며,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길목입니다.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큰 변화가 없습니다만 대학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습니다. 해마다 발생하는 입시 변화에 따라 대학의 전형방법도 달라져 그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고충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학입시 전형제도의 숱한 변화 속에 수험생들은 그 혼란을 다 겪으며 입시를 치러 왔고 앞으로도 입시대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최근에는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까지의 대학입시를 크게 손질하는 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전제하에 대학입시 전형제도에 대한 여러 가지 개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입시를 위한 고액과외 근절 등 사교육비를 줄여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학입시제도의 문제점을 자주 제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대입제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는 계속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입시제도가 어떻게 변하든 수험생과 학부모님은 그때그때 새로운 입시전형제도에 맞추어 대처해나갈 수밖에 없겠지요! 이제 곧 초·중·고교 12년간의 학교생활을 총 결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개개인에게 이 책이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여기 실린 내용이 분명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오랜 기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입시를 준비해 온 수험생 가족 여러분의 힘들었던 과정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되길 기원합니다.
스탈린
아이세움 / 브렌다 하우겐 지음, 류한수 옮김 / 2007.10.05
11,000원 ⟶ 9,900원(10% off)

아이세움인물,위인브렌다 하우겐 지음, 류한수 옮김
오늘날 구소련의 무시무시한 독재자로 기억되는 스탈린의 생애와 20세기 전반기의 러시아 역사와 세계사를 담고 있다. 스탈린은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자식을 사제로 키우려는 엄한 어머니 밑에서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겪었지만 시짓기와 책 읽기를 좋아한 재능넘치는 소년이었다. 또 공산주의로 낙후된 조국을 구원할 수 있다고 믿은 순수하고 감성적인 청년이기도 했다. 그는 직업적인 혁명가로서 젊은 시절 일곱 번이나 체포될 정도로 열정적으로 공산주의 운동에 참여 했다. 그는 레닌의 볼셰비키 그룹에 가담하여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소련이 세워지는 그 순간까지 헌신적으로 혁명을 이끌었다. 하지만 순수한 혁명가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탐하는 독재자로 조금씩 변해갔다. 절대권력을 휘두르기 위해 정적을 무자비하게 제거했고 수백만 명의 사람을 수용소로 내몰았다. 냉혹한 독재자였지만 소련을 강대국 반열에 올린 지도자로도 평가받는 스탈린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또한 권말 부록 '역사 마주보기'에서는 희대의 악인이었지만, 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중요한 인물로서 스탈린을 재조명하며, 그가 일제 식민 치하와 한국 전쟁으로 점철된 한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끼쳤음도 함께 읽을 수 있다.1. 무자비한 독재자 2. 불행한 어린 시절 3. 혁명가 4. 새로운 시대 5. 권력 장악 6. 농민 숙청 7. 연출 재판 8. 제2차 세계 대전 9. 냉전이 시작되다 10. 스탈린의 말년 부록 역사 마주보기 연표 용어 설명 찾아보기1900년에 들어서자 세계는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맞았습니다. 역사상 가장 잔인한 전쟁으로 기억되는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고, 1929년에 대공황이 일어나면서 세계 경제가 마비되었습니다. 절대 군주의 지배를 받던 러시아 제국도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1917년에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인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면서, 소련이 세계 역사에 등장한 것이지요. 소련 안팎에서 공산주의 혁명가로 이름을 드높여 가던 스탈린은 뛰어난 정치 수완으로 경쟁자들을 하나 둘 제거해, 1928년에 마침내 소련의 최고 권력자로 우뚝 서게 됩니다. 이후 스탈린은 공업화, 농업 집단화 등을 추진해 소련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제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군사 대국의 지도자로도 위용을 떨쳤습니다. 그러나 스탈린의 무리한 정책 시행과 무자비한 독재 정치 때문에 소련 국민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이 책은 절대 권력으로 소련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스탈린의 삶과 행적을 담고 있습니다. 냉혹한 독재자였지만 소련을 강대국 반열에 올린 지도자로도 평가받는 스탈린의 일대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10
천재코믹스 / 이정태 그림, 강민희 글, 김준영 감수 / 2015.06.15
8,800원 ⟶ 7,920원(10% off)

천재코믹스만화,애니메이션이정태 그림, 강민희 글, 김준영 감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부수한자를 설명하였으며,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부수한자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급수별로 한자를 적절히 배분하여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 생활 속에 쓰이는 한자어의 뜻도 풀이하였다.지난 줄거리 프롤로그 스토리텔링 재미있는 한자성어 1장 한마황의 함정이라고? 셈할 산 算 2장 금동의 작전은 뭐지? 올 래 來 3장 새로운 적의 등장! 한나라 한 漢 4장 테일즈런너들이 위험하다고? 일 사 事 5장 친구들을 위한 선택은? 빛 색 色 스토리텔링 재미있는 한자성어한자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부수한자 개념을 이해하면 한자의 원리가 보인다! 때 시(時)와 어제 작(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해 일(日)이 부수인 한자입니다. 해 일(日)은 시간이나 날짜와 관련된 의미를 가지며 다른 한자와 합하여 그 의미를 확실하게 만듭니다. 이렇듯 부수한자는 한자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부수가 같은 한자는 서로 연관된 의미를 갖습니다. 따라서 부수한자를 알면 한자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스토리텔링 연상법으로 총 214자 부수한자 익히기!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부수한자를 설명하였으며,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부수한자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급수별로 한자를 적절히 배분하여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 생활 속에 쓰이는 한자어의 뜻도 풀이하였습니다. ◆ 금동이와 테일즈런너가 함께하는 모험으로 한자 학습이 척척!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습니다. 한자 학습을 하기 위해서 스토리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속에 한자를 자연스럽게 녹였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어린이 성장 만화로 주인공과 테일즈런너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하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도 주인공과 같이 한자 실력이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워크북과 코믹 게임북을 통한 한자 실력 다지기! 본책에서 부수한자의 개념을 파악했다면 워크북과 코믹 게임북을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워크북에서는 부수한자와 생활 속에 쓰이는 한자어를 만화로 통해 설명하고 있으며, 코믹 게임북은 난센스 퀴즈, 심리 테스트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한자의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나는 바람이다 3
비룡소 / 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 2015.03.20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일공일삼 시리즈 96권. 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첫 해양소년소설이다. 매번 다양한 주제, 새로운 시도로 우리 동화의 가능성과 외연을 넓혀오고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바다 저 멀리, 그것도 현재가 아닌 17세기 조선 시대로 눈을 돌려 지금껏 어린이 독자들이 만나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이고도 드넓은 바다 세상을 펼쳐낸다. 평생 고향 땅 백리 밖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었던 조선의 아이 해풍이는 주어진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목숨을 건 결과,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된 아이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이 작품 내에서 숨 막히게 펼쳐진다.1. 납치된 아이 2. 돛대 타기 3. 바타비아 평의회 4. 탈출 5. 소년 해적 아디 6. 목에 걸린 올가미 7. 박쥐 아가씨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해양소년소설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 상륙하다 ■ 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그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 우리 시대의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시리즈 2부 3권 『바타비아의 소년 해적』, 4권 『동인도 회사의 비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동화작가 김남중은 2004년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고『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이 말하듯 발표하는 작품마다 아동문학 문단의 주목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총 11권으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다. 조선을 벗어난 세계, 그것도 17세기의 바다에 눈을 돌려 독자들이 지금껏 만나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의 세계를 담아내었다. 작가는 17세기 중반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한 홀란드(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었던 하멜은 여수를 통해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뒤 조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서 이른바『하멜 표류기』로 불리는 조선 안내서를 출간해 유럽 전역에 조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한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 이라는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시작되었다. 평생 고향 땅 백리 밖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었던 조선의 아이 해풍이는 주어진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목숨을 건 결과,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된 아이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이 작품 내에서 숨 막히게 펼쳐진다. 1부에서는 해풍이가 여수의 작은 마을을 떠나 하멜 일행과 함께 일본 나가사키로 건너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2부에는 좀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 해풍이의 세계일주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에 해당되는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에서는 하멜과 헤어져 외톨이가 된 해풍이가 동인도 회사의 무역선을 타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도착하고, 4부와 5부에서는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조선으로 돌아오는 해풍이의 대모험을 담을 예정이다. ■ “그냥 해 볼래요. 그래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잖아요.” 남해안 여수의 작은 마을에 살면서 백 리 밖 세상을 모르던 해풍이에게 바다는 아버지를 삼킨 미지의 세계일 뿐이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해풍이는 오래전부터 같은 마을에 살고 있던 하멜 일행을 따라 나선다. 그들은 조선을 탈출해 일본 나가사키로 가는 배에 몸을 싣게 되고 해풍이는 낯선 일본 땅 나가사키에서 아버지 생존 소식을 듣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해풍이는 조선으로 돌아가는 대신, 하멜과 함께 나가사키를 떠나 미지의 땅 홀란드를 향해 출발한다. 해풍이와 하멜 일행을 태운 배는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 닿는다. 현재의 자카르타인 바타비아에는 당시 하멜이 소속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아시아 무역을 관리하는 지역본부가 있었다. 동인도 회사는 바타비아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무역을 활발하게 펼쳤고 인도네시아는 결국 1949년까지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번에 출간된 3권과 4권에는 하멜 일행이 속한 동인도 회사와 바타비아가 있는 자바섬을 다스리던 마따람 왕국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중간에서 어느 쪽에 설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 이방인 아이 해풍이의 눈에 비친 적도의 세상이 그려진다. 유럽의 동인도 회사가 장악한 아시아의 바다라는 독특한 소재에, 열대의 낯선 밀림에 떨어진 해풍이의 숨 막히는 모험, 그리고 무역을 핑계로 침략당하는 인도네시아 왕국 사람들의 투쟁이 더해져 긴박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당시 자바섬의 정국, 동인도 회사의 영향력, 동인도 회사로부터 자유를 갈구하던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투지, 그러면서 또 고향 땅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온갖 경험들 속에 서서히 자신의 미래와 조선의 미래까지 내다보는 해풍이의 성장은, 키보드로 모든 것을 알아 낼 수 있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과감하게 결정하는 해풍이의 담력과 용기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려고 몸 사리다가 결국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하는 우리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 발로 뛰는 취재와 연구를 통해 일구어낸 해양 동화 『나는 바람이다』1부를 쓰기 위해 한국 최대 범선인 코리아나를 타고 여수에서 나가사키까지 바닷길을 직접 항해하며 취재했던 작가의 노력은 2부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자카르타로 날아가, 바타비아의 옛 자취와 흔적을 쫓아, 해풍이가 실제 겪을 법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사실적인 고증 위에 살려 놓았다. 주인공의 발자취를 그려내기 위해 현지를 샅샅이 취재하는 작가의 열정은 3부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암스테르담에 이른 해풍이를 그려내기 위한 네덜란드 취재가 이미 완료 되었고, 이후에는 서인도 회사와 스페인, 멕시코와 태평양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해풍이는 일본에서 한 달이나 걸려 바타비아에 왔는데, 아직도 유럽까지는 열 달 가까운 뱃길이 남아 있다. 유럽에 가도 겨우 절반이 끝날 뿐, 되돌아가기 위한 모험이 또 다른 바다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자카르타에서 해풍이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인도네시아를 만났다. 한때 전 세계의 보물창고였던 나라, 그래서 수 세기 동안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인도네시아의 슬픈 역사, 결국은 독립을 쟁취한 용감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보며 나는 해풍이에게 말을 건네고 싶었다. 네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어. -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