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터초기화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교양,상식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예술,종교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인물,위인
  • 자연,과학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4 : 땅의 움직임
사회평론 / 김형진, 이명화, 설정민 (지은이), 조현상, 김지희, 전성연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2022.05.24
13,800원 ⟶ 12,420원(10% off)

사회평론자연,과학김형진, 이명화, 설정민 (지은이), 조현상, 김지희, 전성연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선보인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시리즈 신간이 나왔다. 34권 땅의 움직임편에서는 땅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이 판의 움직임 때문이라는 사실에 대해 알아본다. 지구의 겉 부분은 한 덩어리가 아니라 판이라는 여러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판들은 제각각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판의 움직임을 이해하면 지진, 화산 활동 등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지구의 겉 부분이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대륙이 이동하고 해저가 확장한다는 증거들을 확인한 후, 판의 움직임으로 일어나는 지진, 화산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끝으로 지구는 땅뿐만 아니라 강과 바다, 생물, 공기, 태양 같은 여러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우러져 존재한다는 것까지 알고 나면, 독자 어린이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경이를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1교시 | 판 구조론_에베레스트산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지구의 겉 부분을 이루는 것은? ··· 13 판 아래에서는 무슨 일이? ··· 16 에베레스트산은 이렇게 생겨났어! ··· 20 나선애의 정리노트 ··· 2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25 2교시 | 대륙의 이동_같은 화석이 바다 건너에서도 발견되는 까닭은? 화석에 담긴 비밀 ··· 29 또 다른 증거는? ··· 33 대륙은 앞으로 어떻게 이동할까? ··· 37 나선애의 정리노트 ··· 4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41 3교시 | 해저의 확장_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어디일까? 바닷속 깊은 골짜기가 생긴 까닭 ··· 45 해저가 확장한다는 걸 어떻게 알지? ··· 48 해저의 확장으로 생겨난 지형은? ··· 51 나선애의 정리노트 ··· 56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57 용선생의 과학 카페 ··· 58 - 판 구조론이 탄생하기까지 4교시 | 지진_공포의 쓰나미가 일어나는 까닭은? 지진이 발생하는 까닭은? ··· 63 지진의 정체를 밝혀라! ··· 66 지진의 세기를 정확히 나타내려면? ··· 70 나선애의 정리노트 ··· 74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75 용선생의 과학 카페 ··· 76 - 지진이 발생하면 이렇게 하세요! 5교시 | 화산_백두산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화산의 정체는? ··· 80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곳은 어디? ··· 84 화산과 함께 살아가기 ··· 89 나선애의 정리노트 ··· 92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93 용선생의 과학 카페 ··· 94 - 화산의 모양을 알아볼까? 6교시 | 지구계_만약에 흙이 없어진다면? 지구를 이루는 것들 ··· 99 흙이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 102 떼려야 뗄 수 없어! ··· 106 나선애의 정리노트 ··· 110 과학퀴즈 달인을 찾아라! ··· 111 용선생의 과학 카페 ··· 112 - 지구계 구성 요소들이 주고받는 영향을 더 살펴볼까? 가로세로 퀴즈 ··· 114 교과서 속으로 ··· 116 찾아보기 ··· 118 퀴즈 정답 ··· 119용선생 역사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이번엔 과학이다! 용선생과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폭발 과학 대모험’ 부동의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새롭게 선보인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시리즈 신간이 나왔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용선생과 아이들이 한바탕 시끄럽게 과학을 배워 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려한 쉬운 서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삽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최신 과학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내용 구성, 호기심을 북돋우는 소재로 풀어낸 개념과 원리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34 땅의 움직임》 편에서는 땅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이 판의 움직임 때문이라는 사실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구의 겉 부분은 한 덩어리가 아니라 판이라는 여러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판들은 제각각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의 움직임을 이해하면 지진, 화산 활동 등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지구의 겉 부분이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대륙이 이동하고 해저가 확장한다는 증거들을 확인한 후, 판의 움직임으로 일어나는 지진, 화산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끝으로 지구는 땅뿐만 아니라 강과 바다, 생물, 공기, 태양 같은 여러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우러져 존재한다는 것까지 알고 나면, 독자 어린이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경이를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4권 땅의 움직임 구름보다 높이 솟은 에베레스트산은 어떻게 생겨난 걸까? 지구의 겉 부분은 여러 개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조각들은 판이라고 부릅니다. 판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며 수많은 자연 현상을 일으킵니다. 대륙과 해양에 다양한 지형이 생기고, 지진이 발생하고 화산이 분출하는 것도 모두 판이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34 땅의 움직임》 편에서는 지구의 겉 부분이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고, 판이 이동해 땅이 다양하게 변한다는 판 구조론에 대해 알아봅니다. 거대한 판을 움직이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과거에 대륙들은 어떤 모양이었고 미래에는 어떤 모양이 될까요?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화산이 정말 우리에게 피해만 주는 걸까요? 땅은 지구를 이루는 다른 요소들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을까요? 이 책은 땅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자세히 탐구합니다. 지구의 겉 부분을 이루는 판의 움직임과 그 원인을 알아보고, 대륙 이동과 해저 확장의 증거, 판의 이동으로 일어나는 현상인 지진과 화산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웁니다. 또 지구는 땅뿐만 아니라 강과 바다, 동물과 식물, 공기, 태양 등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독자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땅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지구의 여러 구성 요소가 상호작용하고 있기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스스로 깨닫고, 지구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산짐승
보리 / 강성주 외 그림, 박인주 감수 / 2006.11.25
25,000원 ⟶ 22,500원(10% off)

보리도감,사전강성주 외 그림, 박인주 감수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34종의 젖먹이동물을 담았다. 헤엄을 잘 치는 고라니, 장난꾸러기 수달, 더러운 건 못 참는 오소리, 새처럼 날아 다니는 박쥐, 쥐잡기 선수 족제비 등등 모두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땅에서 살아온 짐승들이다. 책은 네 갈래로 나누어 구성했다. 몸집이 잡은 동물을 따로 묶고, 나머지 동물은 먹이에 따라 초식 동물, 잡식 동물, 육식 동물로 나누었다. 하나하나 짐승마다 세밀화 그림, 설명글, 정보 상자가 있고, 짐승에 따라 생태 그림과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사진보다 생생한 책 속 그림은 먹과 한지로 그린 세밀화이다. 터럭 하나 틀리지 않게 동물을 그려온 우리 옛 그림의 풍미를 살리고 방법을 가져와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했다. 4년 여의 시간을 들여 야생동물 구조센터, 동물원, 산과 들을 찾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그렸다.그림으로 찾아보기 산에 사는 작은 동물 고슴도치 다람쥐 두더지 땃쥐 박쥐 쥐 청설모 풀을 먹고 사는 초식동물 고라니 꽃사슴 고루 멧토끼 산양 이것저것 다 먹는 잡식 동물 너구리 멧돼지 반달가슴곰 불곰 여우 오소리 고기를 먹고 사는 육식동물 노란목도리담비 늑대 삵 수달 스라소니 승냥이 족제비 표범 호랑이 우리나라 산짐승 가나다 찾아보기 학명 찾아보기 참고한 책
사각사각정사각 도형 나라로!
토토북 / 고희정 지음, 김언희 그림 / 2012.12.29
13,000원 ⟶ 11,700원(10% off)

토토북수학동화고희정 지음, 김언희 그림
토토 수학 놀이터 시리즈 2권.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읽어 나가는 가운데 저절로 초등 수학 교과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여러 도형에 관해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수학이 그렇게 두렵거나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기본적인 도형의 정의와 성질을 이해하게 되는 것은 물론, 그것을 통해 공간 감각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부록의 문제를 통해 이야기 속에서 배운 도형에 대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작가의 말 내 이름은 정사각 첫 번째 마법 반쪽을 찾아라! 두 번째 마법 감옥을 탈출하라! 세 번째 마법 물고기를 살려라! 네 번째 마법 출구를 찾아라! 다섯 번째 마법 공룡을 가둬라! 여섯 번째 마법 돌기둥을 찾아라! 일곱 번째 마법 공주를 찾아라! 도형 나라를 빠져나와서 도전! 우리도 수학 박사 도형 속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2013년 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춘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 '토토 수학 놀이터' 글로 읽고 생각하며 수학 두뇌를 키우는 즐거운 놀이에 초대합니다. 수학 공식을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식으로 풀어쓴 교과 과정이 2013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도입된다고 합니다. 단지 답을 맞히고 좋은 점수를 얻는 것에 목표를 두는 수학이 아니라, 생각하고 응용하며 실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 교육이 필요한 때입니다. 토토북 출판사의 '토토 수학 놀이터'는 이러한 교과 과정에 맞춰 수학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수학과 친해지고 스스로 탐구하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토 수학 놀이터'에서는 수학도 놀이가 됩니다. 내 이름은 정사각, 수학 시간이 두려워요 성은 정이요, 이름은 사각. 키도 보통, 얼굴도 보통, 성격도 보통, 성적까지 보통인 아주 평범한 아이랍니다. 사각이에게 비밀이 생겼으니, 그것은 바로 같은 반 친구 장하나를 좋아한다는 사실! 그런데 그만 수학 시간에 장하나 앞에서 망신을 당했지 뭐예요. 쌓기나무 문제를 풀지 못했거든요. “이름이 정사각인데, 도형 문제를 못 풀어? 이름값은 해야지.” 야속한 선생님 말씀에 더 주눅이 든 사각이. 이럴 땐 누군가 나에게 마법을 걸어, 수학 시간 동안만 슝! 다른 세상으로 날아가게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나의 공주, 하나와 함께라면 더 좋을 텐데. 일곱 쌍둥이 마녀가 있는 마법의 도형 나라로! 그런데 바로 그때, 갑자기 몸이 붕 뜨는 게 느껴지더니 칠판에 뱅글뱅글 소용돌이가 생기며 사각이를 마구 잡아당기는 거예요. 칠판 속으로 빨려 들어간 사각이가 도착한 곳은 마법의 도형 나라. 이곳에서 사각이는 마법에 걸린 하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일곱 쌍둥이 마녀가 내는 문제를 풀게 되었지요. 마녀가 무슨 문제를 내었냐고요? 다름 아닌 사각이가 두려워하는 도형 문제. 하지만 괜찮아요. 도형 요정의 도움을 받아 공간에서 방향 찾기, 위치 변화하기, 모양 유추하기, 공간 나누기, 쌓기 나무 등 다양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었거든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그럼 마녀의 문제를 같이 풀어 볼까? 과연 정사각은 마녀의 마법을 모두 풀고 친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흡입력 있는 이야기에 쏙 빠져서 수학 문제를 푼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게 바로 이 책의 매력이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읽어 나가는 가운데 저절로 초등 수학 교과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여러 도형에 관해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수학이 그렇게 두렵거나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기본적인 도형의 정의와 성질을 이해하게 되는 것은 물론, 그것을 통해 공간 감각 능력을 키우게 되지요. 부록의 문제를 통해 이야기 속에서 배운 도형에 대해 한 번 더 확인할 수도 있어요. 자, 그럼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마법의 도형 나라로 멋진 모험을 함께 떠나 볼까요? [초등학교 수학 교과 연계] 1~2학년 여러 가지 모양 3학년 1학기 3. 평면도형 4학년 1학기 4. 삼각형 4학년 2학기 5. 사각형과 도형 만들기 5학년 2학기 3. 도형의 대칭 6학년 1학기 4. 여러 가지 입체도형 6학년 2학기 2. 원기둥과 원뿔 “우히히히.”나는 이상한 웃음소리에 정신이 퍼뜩 들었어요.‘여기는?’이런! 바닷속 동굴이에요. 세 번째 쌍둥이 마녀가 마법을 걸어 나를 여기까지 데려온 거예요. 마녀가 말했어요. “용케도 여기까지 왔군. 좋아, 세 번째 마법을 풀어 보시지.”그러더니 마술봉을 휘두르며 주문을 외웠어요. “깐따삐룰라~”바닥에 커다란 하늘색 양탄자가 생겼어요.“물고기를 살려라! 단, 빈칸이 생기면 절대 안 돼.”“물고기?”그러고 보니 바닷속인데 물고기가 하나도 없어요. 모양 요정이 나타나 말했어요. “마녀가 마법을 걸어 물고기를 모두 양탄자 안에 가둬 버렸어.”“그럼 어떻게 물고기를 살릴 수 있지?”모양 요정이 대답했어요. “주위를 잘 둘러봐. 분명히 힌트가 있을 거야.”나는 얼른 주위를 둘러봤어요. 알록달록한 커튼, 알록달록한 탁자보, 그리고 마녀의 옷.가만, 커튼도 탁자보도 마녀의 옷도 모두 똑같은 도형이 반복된 무늬로 되어 있어요.
1, 2, 3등급을 위한 대입 필수 노하우
edujin(에듀진) / 신동우 (지은이) / 2020.11.10
25,000

edujin(에듀진)학습참고서신동우 (지은이)
등급별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보는 대입 맞춤 전략서이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전형별 필수 정보를 담았으며, 특목고, 자사고와 일반고 대입전략의 차이, 명문대 진학을 위한 완벽한 전형 이해, 고입 선택시 학부모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제 1 부 대입 변화의 핵심 KEY 1장 2022학년도 이후 대입 변화 14 1. 2022 수시 · 정시 대변화 21 2. 학령인구 감소로 내신 합격선 낮아진다 25 3. 2022~2024 대입제도 매년 바뀐다 31 4. 교과 지균과 학종, 어떤 전형에 지원할 것인가? 33 5. 2023 서울대 수능 정시에 학생부 평가 도입 2장 대입 성공의 첫걸음은 똑똑한 ‘과목 선택’ 37 1. 2015 개정 교육과정 핵심사항 39 2. 과목 선택, 왜 중요하지? 42 3. 선택과목 잘 고르는 방법 44 4. 선택 과목 중 수능 출제 과목은? 47 5. 서울대 정시, 선택과목 많이 들으면 2점 더 준다 49 6 진로선택 과목, 2022 대입에 어떻게 반영될까? 52 7.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았다면? 3장 주요 대학 대입 변화 54 1. 2022 상위권 대학 입시 주요 변경사항 58 2. 상위권 대학 입시, 수능 영향력 커진다 60 3. 15개 주요 대학의 수능 최저 및 수능 영향력 분석 63 4. 2022 서울대 · 연세대 · 고려대 대입전형 분석 69 5. 2022 서울대 · 연세대 · 고려대 지원 전략 2부 수시 · 정시 전형별 합격 전략 1장 수시·정시 준비 전략 72 1. 대입 준비, 내게 유리한 전형 찾기부터 75 2. 2022 대입 수시, 어떻게 달라지나 79 3. 서울시립대 입결로 확인된 지역별 대입 역량 차이 84 4. 상위권 대학 수시 경쟁률 분석 90 5. 모집요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92 6. 수시 상담 100% 활용하는 법 94 7. 고교 학년별 새학기 점검 사항 2장 학생부교과전형 준비 및 지원 전략 97 1. 인서울 진학에 학교장추천전형이 기회 100 2. 123등급이 주로 지원하는 수도권 학생부교과전형 102 3. 123등급이 지원해볼 만한 수능 최저 없는 대학 103 4. 123등급이 지원해볼 만한 수능 최저 있는 대학 105 5. 진로선택 과목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대학 106 6. 진로선택 과목을 평가에 반영하는 대학 108 7. 면접과 서류로 평가하는 대학 109 8. 인서울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컷 111 9. 2021 수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113 10. 2022 지역거점국립대 전형방법 115 11. 2021 지역거점국립대 학생부교과 경쟁률 117 12.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내게 유리한 대학 찾기 3장 학생부종합전형, 이렇게 달라졌다 120 1. 매년 달라지는 학생부 기재요령 124 2 예비 고2, 고3의 새 학년 학생부 관리 방법 128 3. 학생부종합전형에는 공통 평가항목이 있다 133 4. 입학사정관의 생기부 자소서 평가 순서 (1) 교과 성적 분포부터 본다 (2) 학생부+자소서 평가 (3) 제출서류 평가 재검토 (4) 위촉사정관과 평가 협의 141 5. 서울대의 학종 평가 기준 144 6. 중앙대 입시 결과에 나타난 학종의 숨은 비밀 (1) 다빈치형인재전형 분석 (2) 탐구형인재전형 분석 151 7. 2022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방법 152 8. 2022 주요 대학 학종 수능 최저 및 변화 154 9. 2022 지역거점대 과학기술원 학종 모집 방법 156 10. 2022 지역거점대과학기술원 학종 수능 최저 및 변화 11. 2021 인서울수도권 대학 학종 경쟁률 순위 12. 2021 지역거점국립대 학종 경쟁률 비교 4장 학생부종합전형 필수 준비 사항 162 1. 생기부 항목별 관리 방법 168 2. 학종 성공의 핵심! 세특 관리 노하우 171 3. 독서로 학업역량과 독해력을 높여라 173 4. 독서활동을 생기부와 자소서에 기록하는 법 174 5. 서울대 지원자가 가장 많이 읽은 책은? 5장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전략 177 1. 내 강점 알아보는 대학은 어디일까? 180 2. 학종 서류평가, 반드시 알아야 할 포인트 184 3. ‘같은 대학 두 개의 학종’ 공략 방법 186 4. 2022 학종에서 자소서 폐지한 대학은? 187 5. 면접 없는 학종을 노려라 188 6. 15개 주요 대학 학종 경쟁률 분석 6장 논술전형 분석 및 대비 전략 190 1. 2022 논술전형 실시 대학 192 2. 12개 주요 대학 논술전형 모집 방법 194 3. 12개 주요 대학 논술전형 경쟁률 분석 195 4. 인문자연 계열별 논술 대비 방법 200 5. 대학이 밝히는 논술 준비 방법 및 합격 전략 201 6. 인문 · 자연 계열별 논술 대비 방법 7장 수능 정시 분석 및 대책 203 1. 대입의 마지막 기회, 정시 204 2. 2022 수능 정시 분석 및 대책 206 3. 2022 대입, 수능 시험이 확 바뀐다 209 4. 상위권 대학 합격하려면 어떤 과목 선택하지? 3부 자소서 작성 및 면접 대비 1장 자소서 작성 전, 이것만은 알고 가자 212 1. 2022 달라지는 자소서 양식 214 2. 자소서 경쟁력, '배우고 느낀 점'에서 갈린다 216 3. 입학사정관이 식상해 하는 자소서 218 4. 자소서, 이렇게 쓰면 망한다 2장 실전! 자소서 쓰기 220 1. ‘나를 뽑아야 할 이유’를 어필하는 법 223 2. 2022 자소서 문항 해설 226 3. 자소서 문항별 작성 요령 231 4. 입학사정관의 문항별 평가 요소 232 5. 실전! 자소서 쓰기 236 6. 작성한 자소서 검토하기 239 7. 자소서 쓰기가 어려웠다면 꼭 읽기! 3장 서울대 합격생 자소서 사례 241 1. 서울대가 말하는 ‘자소서 잘 쓰는 법’ 244 2.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 합격생 자소서 248 3.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합격생 자소서 252 4. 서울대 재료공학부 합격생 자소서 4장 대면·비대면 면접 대비 방법 255 1. 면접에서 내 역량 확실히 증명하는 법 256 2. 면접 평가 요소 258 3. 면접 평가 방식 259 4. 서류 기반 면접 대비 방법 263 5. 제시문 기반 면접 대비 방법 264 6. 비대면 면접 대비 방법 268 7. 알쏭달쏭 면접 Q&A 5장 2021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면접 변화 269 1. 서울대, 대면 면접에 수능 최저 낮춰 271 2. 고려대연세대, 동영상 업로드현장 녹화 도입 273 3. 비대면 면접, 어떤 변화 몰고 올까? 4부 의 · 치 · 한 · 특수대 지원 전략 1장 의·치·한 입시 분석 276 1. 2022 의대 입시 변화 282 2. 2022 치대 입시 변화 285 3. 2022 한의대 입시 변화 288 4. 인문계열도 지원 가능한 의치한 대학 291 5. 의대 지역인재전형 지원 전략 293 6. 2022 의대 학생부교과 선발방법과 입결경쟁률 294 7. 2022 의대 학생부교과 수능 최저 295 8. 2022 의대 학생부종합 선발방법과 입결경쟁률 297 9. 2022 의대 학생부종합 수능 최저 298 10. 2022 의대 논술 선발방법과 입결경쟁률 11. 2022 의대 논술 수능 최저 299 12. 2021 치대 학생부교과 경쟁률 13. 2021 치대 학생부종합 경쟁률 300 14. 2021 치대 논술 경쟁률 15. 2021 한의대 학생부교과 경쟁률 301 16. 2021 한의대 학생부종합 경쟁률 17. 2021 한의대 논술 경쟁률 2장 과학기술원 입시 분석 302 1. 과학기술특성화대 전형 특징 304 2. KAIST 전형 분석 308 3. POSTECH 전형 분석 310 4. DGIST 전형 분석 312 5. GIST 전형 분석 314 6. UNIST 전형 분석 3장 수의대 입시 분석 316 1. 수의대 전형 특징 318 2. 2021 전국 수의대 전형 분석 324 3. 2021 수의대 수시전형 선발방법과 2개년도 결과 326 4. 2021 수의대 수시전형 수능 최저 비교 4장 약대 입시 분석 327 1. 2022 약대 입시 대변화 329 2. 약대 대입 선발로 입시 판이 바뀐다 330 3. 2022 수도권 15개 약대 전형별 모집 인원 331 4. 2022 지역 17개 약대 전형별 모집 인원 332 5. 2022 약대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 5장 교대 입시 분석 333 1. 교대 전형 특징 337 2. 2021 교대 수시전형 선발방법 340 3. 2021 교대 수시전형 경쟁률 6장 사관학교 입시 분석 344 1. 사관학교 전형 특징 346 2. 사관학교 전형 분석 350 3. 2021 사관학교 경쟁률 7장 경찰대 입시 분석 351 1. 경찰대 전형 특징 353 2. 경찰대 전형 분석 356 3. 2021 경찰대 경쟁률 8장 로스쿨 입시 분석 357 1. 로스쿨 전형 특징 360 2. 로스쿨 합격자 분석 362 3. 법학적성시험 분석 364 4. 2021 로스쿨 경쟁률 5부 고교 선택 및 내신 관리 방법 1장 특목·자사고와 일반고 선택의 유불리 368 1.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중 어느 쪽이 유리할까? 372 2. 2. 특목자사고에 대한 오해와 진실 375 3. 고교 특성 따라 내신 관리 방법도 다르다 378 4. 특목고 출신이 가장 많은 대학은 어디? 380 5. 서울대 신입생의 출신 배경 분석 382 6. 20개 과학고 경쟁률 분석 386 7. 과학영재학교 입시 성공 전략 389 8. 전국단위 자사고 합격 로드맵 2장 예비 고1 필수 상식 391 1. 예비 수험생이 알아야 할 ‘대입 성공을 위한 4계명’ 395 2. 고교 입학 전 필수 점검사항 400 3. 학종 첫 단추, 진로 구체화하는 법 403 4. 대입 기초 Q&A 406 5. 알쏭달쏭 수시 Q&A 408 6. 알쏭달쏭 정시 Q&A 3장 내신 및 모평 관리 방법 410 1. 공부 기본기 잡기 413 2. 지필고사 실수 이렇게 고치자 416 3. 예비 고1의 수학 공부법 419 4. 수학 가형에서 나형으로 바꾸면 등급 오를까? 421 5. 알아 두면 좋은 ‘영어’ 활용법 425 6. 모의고사 성적대별 학습법 [1, 2, 3등급 입시 전략 필독서!] 등급별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보는 대입 맞춤 전략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필독서! 전형 이해하면 학종, 논술로 누구나 상위권 대학 합격! -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전형별 필수정보 - 특목고, 자사고와 일반고 대입전략의 차이 - 명문대 진학을 위한 완벽한 전형 이해 - 고입 선택시 학부모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
톡톡 개성파 주디무디 1
예꿈 / 메간 맥도날드 글,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 2009.08.25
8,000원 ⟶ 7,200원(10% off)

예꿈외국창작메간 맥도날드 글,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이슈 토론 초등 중급 2호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음 / 2017.05.01
13,000원 ⟶ 11,700원(10% off)

이태종NIE논술연구소학습참고서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음
토론과 토의를 통한 시각 차이 확인과 지식 확장 방법, 진로를 정하고 전문성을 키워 나가는 방법,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생활, 민주 시민의 권리와 의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활, 생태계 일원으로서의 생활, 과학적인 사고 방법, 지구촌 분쟁 해결 방법, 우주관, 자기 건강 지키기 등 시의에 맞는 주제를 토의 토론과 논서술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구성하였다.토론의 이론과 실제 …·…·…·…·…·…·…·…·…·…··…·04 1강. 신문 읽기 성적 올리기 …·…·…·…·…·…·…·…·…·…· 09 이슈 신문 읽으면 성적 오른다 토론 신문 어떻게 읽을까 2강. ‘화성 신도시’에서 살아 볼까 …·…·…·…·…·…·…·…·…·…·18 이슈 지구를 빼닮은 화성 토론 화성 탐사 어디까지 왔나 3강. 넘어져야 일어설 수 있다 …·…·…·…·…·…·…·…·…·…· 27 이슈 도전이 없으면 발전도 없어 토론 도전 정신을 키웁시다 4강. ‘백정의 고기 한 근’과 존댓말 …·…·…·…·…·…·…·…·…·…· 36 이슈 존댓말 쓰는 어린이가 줄어든다 토론 존댓말을 바르게 쓰는 방법 5강. 멧돼지와 공존하는 법 …·…·…·…·…·…·…·…·…·…· 45 이슈 야생 동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난다 토론 야생 동물 과학적으로 관리해야 6강. 가난한 나라 살리는 공정 무역 …·…·…·…·…·…·…·…·…·…· 54 이슈 공정 무역은 누구에게나 이익 토론 공정 무역을 발전시키는 길 7강. 안용복 같은 ‘독도 전사’가 되자 …·…·…·…·…·…·…·…·…·…· 63 이슈 이대로 있으면 독도 빼앗긴다 토론 독도를 알고 홍보해야 지킨다 8강. 피라니아가 우리 강에서 산다면… …·…·…·…·…·…·…·…·…·…· 72 이슈 외래 동물 어떻게 들어오나 토론 외래 동물 피해 어떻게 줄일까 9강. 한산모시짜기 아세요 …·…·…·…·…·…·…·…·…·……·…·…·…·…·…·· 81 이슈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무형 유산 토론 무형문화재를 살리려면… 10강. 랑케는 왜 소년과의 약속을 지켰을까 …·…·…·…·…·…·…·…·…·…· 90 이슈 약속 안 지키면 신뢰 잃는다 토론 약속을 잘 지키는 방법 11강. 짠 음식은 왜 모조리 맛있는 거죠 …·…·…·…·…·…·…·…·…·…· 99 이슈 우리 국민 너무 짜게 먹는다 토론 소금을 줄이면 건강이 보인다 12강. 유엔을 알아야 국제 기구에서 일하지 …·…·…·…·…·…·…·…·…·…· 108 이슈 유엔은 어떤 일을 할까 토론 역할 커지는 유엔 답안과 풀이 …·…·…·…·…·…·…·…·…·…·…·…·…· 117‘빛나되 따뜻한 사람’을 만드는 융복합 교과서! 『이슈 토론』은 ‘빛나되 따뜻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실력이 뛰어나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면서도 인간미와 감성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이지요. 본사가 10년 동안 융복합 사고를 바탕으로 발행한 월간 ‘행복한 논술’이 추구하는 정신이기도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들은 우주 여행은 기본이고, 수명이 대폭 연장되어 공간과 시간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확장됩니다. 그리고 생활과 산업 전반이 자동화된 환경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살려면 개인 관계나 사회 관계에서 수평적·협동적·유기적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 방식은 아직도 2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수직적이고 경쟁적이며, 단선적이란 말이지요, 궁극적으로 약탈과 파괴의 악순환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학습 흥미도는 꼴찌에 가깝습니다. 배운 지식을 현실에서 써먹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목표를 정해 스스로 공부하지 못하고 부모나 학원 선생님에게 떼밀려 공부하는 습관이 드는 바람에 자기 주도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로 사회에 나가면 연장된 수명만큼이나 표류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문명의 혜택이 재앙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보람 있게 살려면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가능하면 빨리 정하고, 장단기 계획을 세워 도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을 경쟁자로 볼 것이 아니라 조력자로 보아 서로 소통하면서 연대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이슈 토론』은 토론과 토의를 통한 시각 차이 확인과 지식 확장 방법, 진로를 정하고 전문성을 키워 나가는 방법,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생활, 민주 시민의 권리와 의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활, 생태계 일원으로서의 생활, 과학적인 사고 방법, 지구촌 분쟁 해결 방법, 우주관, 자기 건강 지키기 등 시의에 맞는 주제를 토의 토론과 논서술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어떤 융복합 교과서들보다 우수하다고 자부합니다.
과학탐정 브라운 5
살림어린이 /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이정아 옮김, 박기종 그림 / 2010.04.29
11,000

살림어린이명작,문학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이정아 옮김, 박기종 그림
1963년부터 미국에서 출간되기 시작하여 TV 드라마로까지 방영된 인기 시리즈물「탐정 브라운」을 ‘한국형 학습 동화’로 새롭게 펴냈다. ‘신과람’ 선생님들은 브라운이 해결하는 사건의 에피소드마다 원서에는 없는 숨은 과학 원리들을 뽑아 물리, 화학, 생물, 지구 과학 등의 과학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또한 한국 초등 교과서에 맞게 과학 원리를 구성하여, 과학 교과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5권에서는 ‘서커스단에 숨은 도둑을 찾아라!’를 비롯하여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범행 현장에 증거물이 없는 것을 이용하여 범인을 밝히거나, 범인이 하는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실수를 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잡아내거나, 말에 숨은 오류를 밝혀 모순을 찾아내는 등 과학 탐정 브라운의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날카로운 추리 활약은 계속해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증거물 없는 사건을 해결하라! 과학 솔루션-모든 과일 속에는 씨가 있나요? : 식물의 씨 관련 과학 교과 5학년 2학기 3단원-열매 엉터리 무술 묘기의 진실 과학 솔루션-부아가 치민다는 무슨 의미일까요? : 화를 낼 때 우리 몸의 변화 관련 과학 교과 6학년 1학기 3단원-우리 몸의 생김새 진짜 영웅? 가짜 영웅! 과학 솔루션-동상은 어떤 금속으로 만들어지나요? : 금속의 합금 관련 과학 교과 3학년 1학기 1단원-우리 주위의 물질 서커스단에 숨은 도둑을 찾아라! 과학 솔루션-벼룩은 어떤 곤충인가요? : 해로운 곤충에 대하여 관련 과학 교과 4학년 2학기 1단원-동물의 생김새 겁에 질린 부자 과학 솔루션-석유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석유에 대하여 관련 과학 교과 3학년 1학기 1단원-우리 주위의 물질 헤어드라이어 사건의 비밀 과학 솔루션-불은 어떤 조건에서 나나요? : 물질의 연소 관련 과학 교과 6학년 2학기 5단원-연소와 소화 큐피트 화살을 쏜 범인을 찾아라! 과학 솔루션-나무 그늘의 넓이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태양의 고도 관련 과학 교과 5학년 1학기 3단원-기온과 바람, 6학년 2학기 4단원-계절의 변화 개를 다치게 한 진짜 이유 과학 솔루션-총이 발사되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 총 발사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 관련 과학 교과 5학년 2학기 8단원-에너지 함정에 빠진 이빨 수집가 과학 솔루션-신호등의 빨간불은 어떤 의미인가요? : 신호등 속에 숨어 있는 과학 관련 과학 교과 3학년 2학기 2단원-빛의 나아감 환상의 원기 주스는 진짜일까? 과학 솔루션-우리 몸의 근육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 인체의 근육 관련 과학 교과 6학년 1학기 3단원-우리 몸의 생김새미국 어린이들이 뽑은 최고의 추리 동화와 신과람 선생님들의 과학 이야기가 만났다! 40여 년 동안 미국에서 사랑받은 인기 시리즈물! 드디어 한국에 상륙!! 『탐정 브라운』시리즈는 1963년부터 미국에서 출간되기 시작하여 TV 드라마로까지 방영된 추리물이다. 추리소설 작가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미국 추리소설 협회의 ‘에드거 특별상’을 수상한 도널드 제이 소볼은 이 시리즈물로, 태평양 북서부도서관 연합회가 주는 ‘어린이 독자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탐정 브라운’ 하면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인사이클로피디아’를 떠올릴 만큼 유명 캐릭터를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이 시리즈이다. 바로 이 시리즈가 한국에서 출간되면서, ‘한국형 학습 동화’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관찰력과 논리력, 그리고 추리력은 탐정의 필수 조건이다. 이것이 바로 과학적 상상력의 기초라고 생각하여 초중고 과학 선생님들의 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 과학적 솔루션 부분을 새롭게 집필한 것이다. ‘신과람’ 선생님들은 브라운이 해결하는 사건의 에피소드마다 원서에는 없는 숨은 과학 원리들을 뽑아 물리, 화학, 생물, 지구 과학 등의 과학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또한 한국 초등 교과서에 맞게 과학 원리를 구성하여, 과학 교과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을에 찾아온 서커스단에서 일어난 도난 사건, 범인은 누구일까? 마을을 찾아온 서커스단의 진귀한 쇼를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찾아간 소년탐정 브라운 앞에 도난 사건이 일어난다. 서커스단의 스타인 사자 조련사 마르타 공주를 누군가 뒤에서 프라이팬으로 내리친 후 그녀가 의식을 잃은 사이 돈을 훔친 것이다. 서커스단원들은 모두 단원으로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바니를 의심한다. 단원들이 모여서 바니를 범인으로 몰아가는 광경을 지켜보던 브라운 탐정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진짜 범인을 밝혀낸다. 『과학탐정 브라운』5권은 ‘서커스단에 숨은 도둑을 찾아라!’를 비롯하여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범행 현장에 증거물이 없는 것을 이용하여 범인을 밝히거나, 범인이 하는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실수를 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잡아내거나, 말에 숨은 오류를 밝혀 모순을 찾아내는 등 5권에서도 과학 탐정 브라운의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날카로운 추리 활약은 계속해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내용 소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과학 원리! 교과서 속 과학을 응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라! 일상을 면밀히 살펴보고, 의심하라! 그리고 스스로 해결하라! 브라운이 풀어내는 사건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하고도 평범한 일들이다.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탐정 브라운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탐정 브라운은 그 평범한 사건들을 보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면밀히 증거를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사건 속에서 브라운은 항상 질문을 던져 사람들의 말 속에 담긴 논리적, 과학적 허점을 찾는다. 그리고 사건 해결의 끝에는 항상 독자에게 ‘탐정 브라운은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라는 물음표를 던진다. 이러한 형식은『탐정 브라운』시리즈의 스토리에 과학적 사고에 필요한 관찰력, 논리력, 분석력이 담겨 있음을 면밀하게 보여 주고 있다. 10개의 각 에피소드에는 사건과 실마리만 있을 뿐, 브라운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하는 부분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독자들은 눈을 크게 뜨고 실마리들을 찾아보게 된다. 탐정 브라운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대로 스스로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동안, 아이들은 브라운과 대결하며 과학적 사고를 하게 된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그리고 수학, 모든 과학이 우리 곁에 숨어 있다. 과학은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곳곳에 과학 원리들이 숨어 있다. 브라운이 사건을 해결하는 공간 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등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 속에 공기의 움직임 현상인 대류의 원리가 숨어 있거나, 쇠지레로 문을 뜯어내는 과정 속에서 지레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주변을 잘 관찰해 보면 과학은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친숙하고 즐거운 것이다.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선생님들이 집필한 과학 솔루션을 읽다 보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사용된 방법의 과학 원리들을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예들로 쉽고 명쾌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초등 과학 교과 과정을 한눈에 쏙! 과학 솔루션을 통해 사건 속 에피소드와 관련된 과학 원리를 설명하여 과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초등 과학 교과 과정 전반과 연관된 물리, 화학, 생물, 지구 과학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초등 중학년 수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예시를 들어 용어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과학 원리들을 그림으로 그려 눈으로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게 하였고, 사물이나 동물 등에 관한 과학 그림은 의인화하여 보다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초등 중학년의 수준에서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과학 교과의 보조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2. ‘재미있는 과학 상식’으로 과학을 보다 넓게! 사건과 관련된 과학 원리 외에도 더불어 알아두면 유익한 ‘재미있는 과학 상식’ ‘사건에 도움을 준 과학 지식’을 마련해 두었다. 예를 들어 ‘재미있는 과학 상식’은 사건과 관련된 다이아몬드 원자 구성에 대해 배우며 다이아몬드와 원자 구성이 비슷하지만 정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흑연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다. 또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과학 지식’은 사건을 해결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과학 원리들을 다시 한 번 짚어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이미 배운 과학 원리들을 한 번 더 복습하거나 조금 더 주의 깊게 알아야 할 중요한 과학 원리들을 반복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3. 드디어 밝혀지는 ‘사건의 해결!’ 사건의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도 사건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경우를 위해 ‘사건의 해결’을 준비하였다. ‘사건의 해결’은 과학 원리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또 한 번의 기회인 ‘과학 솔루션’이 끝난 마지막에 구성하였다. 그래서 아이들이 끝까지 스스로 사고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진실을 파헤치는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사건의 해결’ 부분에서는 사건 속 실마리들을 되짚으면서 탐정 브라운이 눈치 챈 비밀들을 밝혀 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사건의 결말에 따라 어떤 상과 처벌이 내려지는 지도 보여 준다. 이로써 아이들은 자신이 놓친 과학적 사고를 다시금 정리해 보고 옳고 그름에 대한 짧지만 강한 교훈을 다지며 탐정놀이를 마칠 수 있을 것이다.
중학 영어 쓰작 1
쎄듀(CEDU) / 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 2022.09.16
15,000원 ⟶ 13,500원(10% off)

쎄듀(CEDU)학습참고서김기훈, 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은이)
▶‘한 페이지로 끝내는’ 중등 핵심 문법 정리+문제 풀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들과 최신 유형까지 반영해 내신 서술형도 완벽 대비! ▶최신 서술형 유형 100% 반영된 3단계 구성의 <내신 서술형 잡기> 챕터별 수록! ▶서술형 만점을 위한 오답&감점 피하기 솔루션 제공 ▶<WORKBOOK> 책속책 구성으로 본문에서 학습한 내용을 충분히 마스터 가능! <쓰작>은 어떻게 하면 서술형에 대한 걱정은 덜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은 쉽게 영작할 수 있게 할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중학교 13종 교과서에 담긴 문법, 어휘, 표현, 그리고 의사소통 기능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들을 분석해 오로지 ‘문장 쓰기’에 맞춰 재구성한 <쓰작>은 이 고민에 대한 쎄듀의 해결책이다. 이번 <쓰작> 시리즈 개정판에서는 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신 통합 서술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먼저, 기존에 줄글로만 제공되었던 핵심 문법을 표로 다시 한 번 간결하게 정리하여 보다 빠르고 쉽게 문법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오답 및 감점 포인트가 될 만한 사항을 직접 영작해보며 서술형 만점을 향한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최신 서술형 유형이 100% 반영된 <내신 서술형 잡기>를 3단계로 풀어보며 가장 기본적인 유형부터 고난도 유형까지 내신 서술형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가능하다. <쓰작>시리즈는 ‘문법 학습을 위한 영작 연습’이 아닌, ‘영작을 위한 도구로서의 문법 지식’을 담아냈다. 교과서에서 자주 만나는 어휘와 표현들로 다양한 구문을 써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본문에서 학습한 내용을 충분히 연습해 볼 수 있도록 Workbook을 책속책으로 수록했다. 이를 통해 ‘영어로 글을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서술형은 단순 암기를 벗어나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하므로 까다롭게 느껴지고 모든 시험에서 관건이다. 하지만 <쓰작>과 함께 문장 구조를 파악하고, 영작을 위한 도구로서의 문법지식을 활용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요령을 터득한다면 서술형이 ‘만만’해질 것이다. 여러분이 <쓰작>을 만나 문장구조를 더 쉽게 이해하고, 생각을 더 자유롭게 영어로 표현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특별부록 중1 영어 교과서 13종 문법 분류표 중1 영어 교과서 13종 문법 연계표 중1 영어 교과서 13종 의사소통 기능문 연계표 중1 영어 교과서 주요 의사소통 기능문 모음 Unit01 be동사와 일반동사 be동사 긍정문 be동사 부정문 be동사 축약형 be동사 의문문 일반동사 긍정문 일반동사 부정문 일반동사 의문문 내신 서술형 잡기 01~07 Unit02 시제 02-01 be동사의 과거형 긍정문/부정문 02-02 be동사의 과거형 의문문 02-03 일반동사의 과거형 긍정문/부정문 02-04 일반동사의 과거형 의문문 02-05 현재진행형 긍정문 02-06 현재진행형 부정문 02-07 현재진행형 의문문 02-08 미래형: will 02-09 미래형: be going to 긍정문/부정문 02-10 미래형: be going to 의문문 내신 서술형 잡기 01~10 Unit03 조동사 03-01 can 긍정문/부정문 03-02 can 의문문 03-03 may 긍정문/부정문 03-04 may 의문문 03-05 will/would 의문문 03-06 must 03-07 should 03-08 have to 내신 서술형 잡기 01~08 Unit04 문장 형식 04-01 비인칭 주어 it 04-02 There be동사 긍정문 04-03 There be동사 부정문 04-04 There be동사 의문문 04-05 주어+동사+형용사 04-06 주어+동사+목적어 04-07 주어+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 04-08 주어+동사+직접목적어+전치사+간접목적어 04-09 주어+make+목적어+목적격 보어(형용사) 04-10 주어+keep+목적어+목적격 보어(형용사) 내신 서술형 잡기 01~10 Unit05 부정사와 동명사 05-01 want to+동사원형 05-02 목적어나 보어로 쓰인 to부정사 05-03 부사로 쓰인 to부정사 05-04 주어나 보어로 쓰인 동명사 05-05 목적어로 쓰인 동명사 05-06 동명사의 관용표현 내신 서술형 잡기01~06 Unit06 전치사와 접속사 06-01 시간 전치사 in, on, at 06-02 기타 시간 전치사 06-03 장소 전치사 in, on, at 06-04 기타 장소 전치사 06-05 접속사 and, but, or 06-06 접속사 before, after 06-07 접속사 when 06-08 접속사 so 06-09 접속사 because 06-10 접속사 that 내신 서술형 잡기 01~10 Unit07 빈도부사, 비교 07-01 빈도부사 07-02 비교급: -er 07-03 비교급: more ~ 07-04 최상급: -est 07-05 최상급: the most ~ 내신 서술형 잡기 01~05 Unit08 의문사 08-01 의문대명사 who 주어 08-02 의문대명사 who 보어, 목적어 08-03 의문대명사 what 주어 08-04 의문대명사 what 보어, 목적어 08-05 의문형용사 what 08-06 의문형용사 which 08-07 의문부사 when be동사 08-08 의문부사 when 일반동사 08-09 의문부사 where be동사 08-10 의문부사 where 일반동사 08-11 의문부사 why 08-12 의문부사 why를 이용한 표현 08-13 의문부사 how 08-14 의문부사 how+형용사/부사 내신 서술형 잡기 01~14 Unit09 09-01 긍정 명령문 09-02 부정 명령문 09-03 부가의문문 09-04 What 감탄문 09-05 How 감탄문 내신 서술형 잡기 01~05 특별부록 | 동사변화표 책속책 | WORKBOOK 정답 및 해설 ● 한 페이지로 끝내는 중등 핵심 문법 정리+문제 풀이 ● <내신 서술형 잡기>로 최신 서술형 유형 대비 ● Workbook으로 서술형 완벽 복습 ● 13종 교과서 분석내용 특별부록 구성
테일즈런너 과학 킹왕짱 4
거북이북스 / 디지털터치 지음, 스튜디오 해닮 그림 / 2010.02.12
4,000원 ⟶ 3,600원(10% off)

거북이북스자연,과학디지털터치 지음, 스튜디오 해닮 그림
환상적인 동화와 꿈이 가득한 명작소설을 배경으로 한 학습만화. 만화 속 이야기 나라에서 모험을 즐기다보면 저절로 학습 효과를 얻어지도록 기획했다.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의 캐릭터인 초원, 밍밍, 빅보, 나르시스, DnD 등은 셜록 홈즈의 이야기 세계 속에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또한, 과학실험은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준비물부터 실험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생생한 사진으로 표현했다. 실험의 결과와 그 과학적 원리는 별도의 팁으로 명쾌하게 정리했다.작가 이야기 등장인물 소개 만화 '네 개의 서명' 1장 아름다운 의뢰인 2장 솔트 소령의 비밀 3장 사라진 보물 4장 한밤의 추격전 5장 아그라의 보물 6장 엔젤의 선물상자의 진실 과학실험ㆍ과학노트 과학실험 1 공기도 무게가 있을까? 과학노트 ① 공기도 운동을 한다. 과학실험 2 거울에 빛을 비추면 어떻게 될까? 과학노트 ② 강의 모양은 왜 변하는 걸까? 과학실험 3 어떤 액체가 더 빨리 마를까? 과학노트 ③ 돌의 모양으로 알아보는 강의 위치 과학실험 4 물길을 만들어 보자! 과학노트 ④ 세계에서 가장 깊은 강은 어딜까? 과학노트 ⑤ 가벼운 물건은 뜨고 무거운 물건은 가라앉는다? 특별부록(부록 쿠폰은 책갈피 사이에 끼워져 있습니다.) ① 테일즈런너 3,000캐시 ② 행운 가득 랜덤 아이템 1종<테일즈런너 과학킹왕짱>은 재미있는 추리 만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과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설 <셜록 홈즈> 스토리를 테일즈런너 캐릭터와 접목해 추리만화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리의 실마리로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학습 정보를 사건의 전개에 따라 담았다. 그래서 무조건 적 암기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머릿속에 기억된다. 테일즈런너 캐릭터의 매력, 추리소설의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상황별 연상학습을 통한 과학 학습법으로 태어난 <테일즈런너 과학킹왕짱>! 2010년 과학 학습만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 만화 주요 장면 테일즈런너 캐릭터들이 귀엽고 깜찍한 만화 속 주인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최고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 스토리가 테일즈런너를 만나 창조한 신개념 판타지로 거듭났다! 섬세하게 묘사된 과학 실험 내용은 독자들에게 실험을 간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 생생한 실험 중심의 과학학습 콘텐츠 <테일즈런너 과학킹왕짱>은 만화 속에서 다채로운 과학실험을 시도한다. 초등과학 필수 실험을 더욱 풍성하게 다루어 독자들의 학습 흥미를 돋울 것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준비물부터 실험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생생한 사진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험의 결과와 그 과학적 원리는 별도의 팁으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또 과학노트 코너를 마련,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들려준다. ● 특별부록 <테일즈런너 과학킹왕짱>의 특별부록은 온라인 인기 레이싱 게임인 '테일즈런너'의 3,000캐시와 행운 가득 랜덤 아이템 1종이다. <테일즈런너 과학킹왕짱> 독자들의 만족감을 더할 것이다.
마녀들의 바느질 대결
예림당 /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2015.03.25
12,500원 ⟶ 11,25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9권.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이다.1. 최고의 바느질 마녀 2. 모슬린 선생님과 서지 선생님 3. 깃털 옷감 4. 루비 마법 마스터 5. 고급 마무리 마법 6. 오늘은 쉽니다 7. 외톨이 8. 여행 드레스 9. 철새의 정령 10. 대회 날 11. 서지 선생님의 마법 12. 일등은 누구?마녀들의 의상 디자인 대회 개최! 진정한 ‘최고의 바느질 마녀’는? 맞춤옷집에서 일하는 재봉 마녀 여섯 명이 옷 수선집에 몰려왔어요. ‘실크가 바느질 마녀 중에 최고’라고 실린 [마녀 신문] 기사를 읽고 무척 화가 났기 때문이었어요. 신경전 끝에 실크와 재봉 마녀들은 의상 디자인 대회를 열어 실력을 겨루기로 했어요. 대결은 마녀 일곱 명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옷감을 제공받아, 그걸로 드레스를 만들어서 대회에 선보이는 방식이었어요. 실크는 깃털 옷감을 받고 디자인을 구상하기 시작했어요. 대회에서 일등을 하면 ‘최고의 바느질 마녀’라는 영예와 함께 마법 세계에서 특히 뛰어난 마녀들만 가질 수 있는 ‘루비 배지’가 수여된다는 말에 실크는 의욕이 넘쳤답니다. 그때, 철새의 정령 윈디가 찢어진 드레스를 입고 실크를 찾아왔어요. 추워지기 전에 제비들을 이끌고 남쪽으로 가려면 옷을 수선해야 한다면서요. 하지만 실크는 대회에 신경 쓰느라 윈디의 주문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더구나 정령의 옷을 만들려면 지금 하나밖에 없는 깃털 옷감이 꼭 필요했지요. 나나는 윈디의 간절한 부탁을 단번에 거절하는 실크를 보고 크게 화를 냈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실력파 마녀들 중 최고를 뽑는 바느질 대결이 펼쳐집니다. 과연 실크는 대회에 써야 할 깃털 옷감으로 윈디에게 드레스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자신에게 주어진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진정한 일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내용을 책 속에서 확인하세요. 이 시리즈는… 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마녀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마법 가게들로 이루어진 조합입니다. 옷 수선집 역시 마녀상회에 속해 있는 가게 중 하나로, 헌 옷을 멋지게 고쳐 주는 전문점입니다.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입니다.
백제의 신검 칠지도
푸른숲주니어 / 손주현 지음, 윤정미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2017.12.26
12,800원 ⟶ 11,520원(10% off)

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손주현 지음, 윤정미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똑똑! 역사 동화 시리즈. 들여다볼수록 재미난 내력을 지닌 칠지도를 둘러싸고 펼쳐진다. 그 무대는 탄탄한 외교력으로 백제의 전성기를 연 근초고왕 시대. 얼떨결에 대장장이 조수가 되어 버린 귀족 소년 근차가 백제와 왜의 친교를 방해하려는 고구려 첩자로부터 칠지도를 구해 내는 재기 넘치는 모험담이 펼쳐진다. 겉보기에는 투정이나 부리는 철부지 같지만, 알고 보면 속 깊고 야무진 이 열한 살 소년은 독자를 백제 최고의 철기 공방으로, 야심찬 백제의 외교 현장으로 발길을 이끈다. 이야기 속에는 삼국 시대 첨단 기술을 그러쥐고 칠지도를 만들어 낸 제철 장인, 그런 기술을 뽐내 이웃 나라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정도로 지략이 뛰어났던 군주, 그 군주의 계획을 한마음으로 도왔던 한류 전도사가 두루 등장한다. 바로 근초고왕, 탁소, 왕인 같은 백제 외교의 아이콘들이 등장인물로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추천의 말 작가의 말 북적북적 한나루 쇠펭이 마을 아이들 하루아침에 신분이 바뀌다 나와 꼭 닮은 아이 신물을 내려 주소서 가락지를 찾아야 해 모래 위에 찍힌 발자국 신물을 노리는 자 짚신의 주인 하늘이 내린 선물, 칠지도 《백제의 신검 칠지도》 제대로 읽기“칠지도는 단순한 칼이 아니다!” 주는 사람은 깊은 신뢰를 담을 수 있고, 받는 사람은 감히 뜻을 거스르지 못하게 되지. 화려한 무공과 드넓은 식견으로 전성기를 연 근초고왕 백제에서 가장 똑똑하기로 소문난 오경박사 왕인 쇠와 싸울 때는 세상이 무너져도 꿈쩍 않는 철기 장인 탁소 얼떨결에 대장장이의 조수가 되어 버린 귀족 소년 근차 잘 만든 검 한 자루가 수만 군사 안 부럽다! 삼국 시대 최고의 외교 강국 백제를 만나다! 백제인의 야심과 지혜로 벼린 칼, 칠지도 일곱 개의 칼날이 하늘로 치솟아 있는 칠지도. 엄마 아빠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국사책에 흑백사진으로나 실리던 이 칼이 요즘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그리고 웹툰에까지 어마어마한 화력을 지닌 무기로 등장하고 있다. 사람으로 치면 나이가 1600살쯤은 되어 전설에나 등장할 법한 칼인데……, 대체 어떤 매력이 있어 지금까지 우리 앞에 불쑥불쑥 되살아나는 것일까? 뿐만 아니라 칠지도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뉴스에 나오는 단골손님이기도 한다. 바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 100년 가까이 논쟁의 주인공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백제의 신검 칠지도》는 이처럼 들여다볼수록 재미난 내력을 지닌 칠지도를 둘러싸고 펼쳐진다. 그 무대는 탄탄한 외교력으로 백제의 전성기를 연 근초고왕 시대. 얼떨결에 대장장이 조수가 되어 버린 귀족 소년 근차가 백제와 왜의 친교를 방해하려는 고구려 첩자로부터 칠지도를 구해 내는 재기 넘치는 모험담이 펼쳐진다. 겉보기에는 투정이나 부리는 철부지 같지만, 알고 보면 속 깊고 야무진 이 열한 살 소년은 독자를 백제 최고의 철기 공방으로, 야심찬 백제의 외교 현장으로 발길을 이끈다. 근초고왕은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삼국 시대 3대 정복왕으로 꼽힐 만큼 대단한 전술가인 한편, 그 누구보다 빨리 한반도 밖으로 시선을 돌려 서해안 교역로를 개척한 뛰어난 외교 전략가였다. 《삼국사기》에서는 그를 ‘드넓은 식견’을 지닌 군주로 평가했을 정도. 당시 백제는 선진 문물을 왜에 전파해 백제 편으로 만들고자 했고, 칠지도 속에는 그런 백제인의 시대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말하자면 단순히 쇠붙이로 만든 칼이 아니라 야심과 지혜로 벼린 칼이랄까? 백제는 칠지도라는 검 한 자루로, 오늘날로 치면 IT와 맞먹을 첨단 철기 기술을 뽐내면서 왜라는 든든한 아군까지 얻은 셈이니 말이다. 그럼 이제 막 칠지도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삼국 시대 외교 강국 백제를 만나러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누더기를 입은 귀족 소년, 백제 최고의 철기 공방에 가다 세상의 배란 배가 다 모인 것처럼 북적북적한 한나루. 열한 살 근차는 이곳에서 아버지, 그리고 왕인 박사와 함께 막 여행을 시작할 참이다. 근차네 아버지는 백제에서 가장 높은 벼슬인 좌평인데, 이번에 어라하(임금)의 특명을 받았다. 바로 왜에 보낼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오라는 것! 목적지는 백제 최고의 대장장이, 탁소 장인이 살고 있다는 쇠펭이 마을이다. 그런데 쇠펭이 마을에 도착해 배에서 내린 직후, 요상한 일이 벌어진다. 근차가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는데 난생처음 보는 쇠펭이 마을 아이들이 짓궂게 장난을 걸며 다가오더니 근차더러 쇠사리라고 불러 대는 게 아닌가? 근차가 그게 누구냐고 하자, 아이들은 제 이름을 가지고 아니라고 우긴다며 퉁을 놓더니 근차에게 펄을 잔뜩 뒤집어씌우고는 깔깔대며 도망쳐 버린다. 혼자 바닷가에 남겨진 근차는 고이 벗어 둔 비단옷이 사라진 걸 뒤늦게 알아차린다. 모래사장에는 땟국이 줄줄 흐르는 누더기가 한 벌 뒹굴고 있고……. 하는 수 없이 누더기를 주워 입은 근차는 아까 그 녀석들의 발자국을 뒤쫓는다. 비단옷을 훔쳐간 그 녀석들을 혼쭐내 주리라 마음을 먹고서……. 쇠펭이 마을로 가 보니 망치 소리, 기합 소리, 노랫소리가 뒤섞인 요란한 난리통 속에 신나게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그곳 사람들은 모두 근차를 향해 쇠사리라고 부른다. 아마도 이 마을에 근차와 똑 닮은 쇠사리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던 게 아닐까? 근차는 일꾼 아저씨에게 또 어디서 게으름을 피우다가 왔냐고 호되게 꾸지람을 듣고 하룻저녁 내내 덩이쇠를 두드리는 벌을 받는다. 아뿔싸, 귀족 도련님이 눈 깜짝할 새에 대장간의 심부름꾼이 되어 버린 것이다! 위기에 빠진 천하 명검, 칠지도를 지켜라! 근차는 아버지가 묵고 있는 태수(마을의 수령)의 집에 숨어들었다가 그곳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쇠사리를 목격한다. 때마침 한성에서부터 달려온 심부름꾼이 들이닥쳐 다급하게 전갈을 읊는다. 신물에 관한 정보가 샜는지 고구려와 신라 쪽 움직임이 수상하니 조심하라나? 그 바람에 우르르 몰려온 병사들 눈에 띈 근차는 항변도 제대로 못 해 본 채 문밖으로 쫓겨난다. 마을을 탈출하는 일도, 아버지와 왕인 박사를 뒤쫓는 일도 번번이 실패만 하는데, 설상가상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인 가락지까지 도둑맞는다. 게다가 그 범인은 신물을 제작 중인 대장간에 잠입한 첩자일 가능성이 무지무지 높은데……. 근차는 이대로 쇠펭이 마을을 떠날 수 없다며 첩자가 또다시 대장간에 나타나길 기다려 보기로 마음먹는다. 며칠 전만 해도 발에 진흙이 달라붙을까 걱정하느라 바다에 들어가는 것조차 꺼려할 만큼 곱게만 자라 온 아이였지만 이제 근차는 달라졌다. 숯을 져 나르고, 물을 긷고, 수건을 빨며 온갖 고된 일도 손수 해 나간다.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지켜본 탁소 장인은 신물을 만드는 동안 곁에 둘 심부름꾼으로 근차를 지목하고, 근차는 그 덕분에 칠지도가 탄생하는 순간을 지근거리에서 목격하게 된다. 탁소 장인이 혼신을 다해 만든 칠지도. 검신에 새긴 글귀처럼 “온갖 적과 병”을 물리칠 듯 성스러운 기운이 가득한 게 천하 명검이 따로 없다. 근차의 마음속에는 이제 한 가지 결심이 더 싹튼다. 가락지 때문만이 아니라도, 칠지도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첩자를 잡고야 말겠다는! 마침 왕인 박사가 건네 준 중국 한나라 시절 역사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곰곰이 되씹던 근차의 머릿속에 마침내 한 가지 꾀가 떠오르는데……. 과연 근차는 칠지도를 지켜낼 수 있을까? 지혜로운 외교력이야말로 국력! 이야기 속에는 삼국 시대 첨단 기술을 그러쥐고 칠지도를 만들어 낸 제철 장인, 그런 기술을 뽐내 이웃 나라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정도로 지략이 뛰어났던 군주, 그 군주의 계획을 한마음으로 도왔던 한류 전도사가 두루 등장한다. 바로 근초고왕, 탁소, 왕인 같은 백제 외교의 아이콘들이 등장인물로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이야기는 칠지도를 들고 바다를 건너간 백제 사신들이 왜의 민중으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는 축제 장면에서 막을 내린다. 근차의 아버지는 그 길을 따라나서는 아들에게 백제가 강력해진 진짜 비밀을 들려준다. 베풂으로써 성장해 나가는 문화 전파국 백제다운 비밀을.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면 그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법이다. 우리 백제인은 가진 것을 나누고, 상대의 마음을 얻어 더 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작가의 말’에서 지은이는 이렇게 묻고 있다. “세계는 하나라는 요즘, 우리들의 마음은 활짝 열려 있을까?” 세상을 향해 활짝 연 마음으로 신분의 벽도, 국경의 벽도 넘어서, 한 걸음 성큼 나아가는 백제 소년의 이야기는 먼 과거를 배경으로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나아갈 미래 또한 그려 보이고 있다. 물론 칠지도는 한일 양국의 팽팽한 역사 분쟁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뜨거운 쟁점이다. 칠지도에 새겨진 글귀를 두고 일본은 진상품이라고 주장하고, 반대로 우리나라는 하사품이라고 반박하는 진실 공방이 그 핵심이다. 하지만 이 역사 동화는 1600여 년이라는 긴 세월에도 결코 녹슬지 않는 보다 본질적인 의미에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칠지도가 양국 간의 신뢰와 우정을 담아 낸 칼이라는 점이다. 백제와 왜의 뿌리 깊은 교역 관계는 긴 역사 속에서 양국이 결코 적대적이지만은 않았다는 점을 일깨운다. 최근 뉴스를 켜면 ‘동북아 신냉전 시대’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북한의 폭탄선언을 받아치는 미국 정부의 한마디 한마디가, 또 우리 정부가 일본이나 중국과의 회담에서 맞닥뜨린 갖가지 사건 사고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사다. 《백제의 신검 칠지도》는 그처럼 불안정한 동아시아의 국제 정세와, 나날이 극심해지는 반일 분위기 속에서 더욱 사무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것은 지혜로운 외교력이 곧 국력이라는 사실이다. 우리 어른들은 흔히 약자의 도덕적 우월성에 사로잡혀 일제를 비난하는 데 몰두해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를 깎아내리기에 몰두하곤 한다. 이 작품은 그러한 역사관에서 한발 물러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또 포용력 있는 시선으로 우방 국가를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시선을 길러 줄 것이다. “이놈들! 누구더러 자꾸 쇠사리라는 거야? 난 쇠사리가 아니란 말이다!”근차가 정색을 하며 소리를 지르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뚝 그쳤다. 아이들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야, 재미없거든. 장난칠 게 따로 있지. 제 이름을 가지고 아니라고 빡빡 우길 건 또 뭐야? 가자, 가! 저렇게 시답잖은 농담에는 모른 척하는 게 장땡이야.”아이들이 우르르 물 밖으로 나갔다. 그 바람에 너른 바다에 혼자 남게 되자 근차는 더럭 무섬증이 일었다. 그래서 물가로 어기적어기적 따라 나가다가, 물이 무릎쯤 닿는 곳에서 우뚝 멈춰 섰다.이대로 물밖에 나갔다가는 발바닥에 펄이 잔뜩 묻을 터였다. 근차는 아이들을 큰 소리로 불러 멈춰 세우고는, 평소에 배운 대로 굵고 엄한 목소리로 명령을 내렸다.“여봐라! 그냥 가지 말고 이리로 와서 나를 업거라. 거기, 가장 덩치가 큰 너! 네놈이 업으면 되겠구나.”덩치 큰 아이가 입을 밉살스럽게 삐죽대며 대꾸했다.“누가 누굴 업어? 이 녀석이 갈수록 헛소리가 심해지네? 우리가 대장 대접 좀 해 주니까 이젠 귀족 행세까지 해? 옜다, 이놈아! 한번 된통 당해 봐라.”아이는 두 손 가득 펄을 퍼 올려서는 근차 얼굴에 마구 문질렀다.“아니, 이게 무슨 짓이냐?”다른 아이들도 두 손 가득 펄을 퍼서는 근차에게 마구 던졌다. 그러더니 저희끼리 깔깔대며 쏜살같이 도망쳤다. 잠시 뒤, 연못이 있는 정원이 나왔다. 연못가에는 비단옷을 입은 남자아이가 쪼그리고 앉아 울상을 짓고 있었다. 근차는 눈에서 불이 확 이는 것 같았다!‘내 행세를 하고 있는 놈이잖아!’근차는 다짜고짜 달려가 녀석의 목덜미를 잡아챘다.“네 이놈! 감히 내 옷을 훔쳐 입고 내 행세를 해? 네가 쇠사리지?”목덜미를 붙잡힌 아이의 눈이 순식간에 왕방울만 해졌다. 그 순간, 놀란 건 근차도 마찬가지였다. 생김새뿐 아니라, 키도 몸집도 자기를 쏙 빼닮았다. 사람들이 착각할 만했다.“너, 너, 너는…….”쇠사리가 근차의 손을 뿌리치고 뒷걸음질을 쳤다.바로 그때, 집 밖에서 다급하게 말발굽 소리가 울리더니, 대문이 부서져라 큰 소리를 내며 화르르 열렸다. 심부름꾼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병사의 안내를 받아 급히 안채로 달려 들어왔다. 하인들도 무슨 일이 났나 궁금한 모양인지 우르르 뒤쫓아 왔다.근차는 쇠사리를 붙잡고 얼른 벽 뒤쪽으로 몸을 숨겼다.“좌평 어르신! 한성에서 전갈이 왔습니다.”“무슨 일인가……?”안채 문이 열리며 방 안에서 생기라고는 쥐뿔만큼도 없는 목소리가 나직이 흘러나왔다.‘아버지!’근차는 저도 모르게 입속으로 웅얼거렸다.“신물에 관해 정보가 새났는지 북쪽과 동쪽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여기, 서찰이옵니다!”
공부가 재밌어?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양지안 지음, 심윤정 그림 / 2014.06.30
11,000원 ⟶ 9,900원(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양지안 지음, 심윤정 그림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 21권. 어린이 스스로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를 즐기는 동찬이를 통해, 공부가 지긋지긋하던 상현이가 스스로 무엇을 잘하고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게임처럼 재미있게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 공부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고, 자신에게는 어떤 공부 장점이 있는지 점검하게 해 준다. 또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실천법도 함께 알려 준다.엄마! 저한테 왜 이러세요?|괴물이 나타났다!|공부하는 거 아닌데?|노는 건 나한테 맡겨!|공부 한판 해 볼까?|공부 게임 대장 김상현 [부록] 게임처럼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 1. 공부는 꼭 해야 하나요? 2. 나는 공부 체질이에요! 3.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공부 습관 기르기엄마도 아이도 행복하게 공부하기 ‘공부’는 스스로 해야만 하는 어린이에게도, 공부하라고 다그치는 부모들에게도 고민거리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늘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와 공부를 시키는 부모들의 전쟁터다. 공부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린이 스스로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는 것이다. 자신이 공부하는 목표와 이유가 확실하다면, 더 이상 공부가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자신이 즐기면서 공부할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무조건 외우거나 많은 학습지를 푼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좀 더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공부가 재밌어?》는 어린이 스스로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를 즐기는 동찬이를 통해, 공부가 지긋지긋하던 상현이가 스스로 무엇을 잘하고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게임 대장 김상현, 공부 대장이 되다! 컴퓨터 게임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상현이는 엄마 몰래 게임을 즐기고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로 장군과 부하들을 그리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공부만 하려고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거기에 더해 엄마는 늘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부 잘하는 옆집 동찬이와 비교하는 것이 일상이다. 그런데 어쩌다 그 꼴 보기 싫은 동찬이와 한방에서 함께 지내게 되면서 상현이는 공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동찬이는 책을 읽으며 공부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호기심이 생기면 바로 책을 찾는다. 그렇게 공부를 좋아하는 동찬이가 이상하게도, 게임을 잘하는 상현이에게 감탄하고 상현이의 그림 실력을 부러워한다. 상현이를 따라 게임도 해 보고 그림도 그려 보던 어느 날, 동찬이는 상현이에게 공부를 ‘게임’처럼 해 보라고 제안한다. 공부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 무조건 하라고 해서 공부하거나, 공부 잘하는 다른 사람들의 방법을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이 더 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게임처럼 재미있게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 공부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고, 자신에게는 어떤 공부 장점이 있는지 점검하게 해 준다. 또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실천법도 함께 알려 준다. 공부가 게임처럼 재밌으면 좋겠다! 상현이와 동찬이는 같은 아파트 이웃이자, 같은 반 친구다. 상현이는 책보다는 컴퓨터 게임이나 그림을 그리며 놀길 좋아한다. 반면에 동찬이는 차분한 성격에 호기심이 강해 궁금한 게 많고, 책도 난이도나 두께 따지지 않고 일단 들춰보고, 눈길을 끄는 게 있으면 읽어 내려간다. 동찬이를 따라 공부에 흥미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 상현이 엄마는 상현이와 동찬이를 함께 지내게 한다. 엄마의 속셈을 알고 있는 상현이는 동찬이에게 툴툴거리며 오히려 엄마와 사이만 더 나빠진다. 그러다 상현이가 게임과 그림에 소질이 있고 즐긴다는 걸 알게 된 동찬이는 상현이에게 ‘게임’처럼 공부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상현이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공부가 조금은 재미있어졌다. 머리도 아프지도 가슴이 답답해지지도 않았다. 이제 상현이에게 공부도 게임처럼 재미있어질 수 있을까?
영어야 영어야 나 좀 도와줘 1
삼성당 / 안선모 지음, 이승연 그림 / 2010.10.20
9,500원 ⟶ 8,550원(10% off)

삼성당외국어,한자안선모 지음, 이승연 그림
삼성당 도와줘 시리즈 외국어영역 편.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와 영어를 결합한 책이다. 동화를 읽으면서 영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교과 과정에 관련된 상황에 부딪히고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각 장 뒤에 삽입된 ‘그림으로 배우는 영어’로 짧은 영어 문장을 익히고, 주제별 단어 학습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와는 다른 영어 문화권 사람들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영어 퍼즐’과 ‘책 만들기’로 구성된 특별 부록을 활용하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미국에서 온 엄친아 - 인사말 할머니 기상 캐스터 - 날씨 대가족이 좋아요! - 가족 숏다리와 롱다리 - 신체 동물 보호 운동가 - 동물 내 맘대로 시간표 - 과목 한국 음식 홍보 대사 - 음식 겁쟁이 티라노 - 색깔 그리운 한국 - 명절 산타클로스 할머니 - 선물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구성된 학습 동화〈도와줘〉시리즈 교사나 부모가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교육은 아이들이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흥미와 의욕을 떨어뜨리고 창의적인 능력을 무시하는 결과를 낳는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재미있게 교과 공부를 할 수 없을까?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독서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독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독서가 가져다주는 창의성과 교과 과정에 뒤처지지 않는 학습적 효과,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을까? 이러한 의문에 착안해 〈도와줘〉시리즈가 기획.제작되었다. 〈도와줘〉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구성된 학습 동화이다. 또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교과 과정에 관련된 상황에 부딪히고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아이들은 공감을 가지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교과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말 그대로 〈도와줘〉시리즈는 놀면서 배우는 학습 동화의 형식을 표방하고 있다. 독서를 통해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도와줘〉시리즈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다. 〈도와줘〉시리즈의 첫 번째 책 《수학아 수학아 나 좀 도와줘》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수학과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현재 수학 수업에서 참고 도서로 활용되고 있다. 영어, 선택이 아닌 필수! 오늘날 교통과 과학 기술의 발달 그리고 인터넷 사용의 확대로 우리는 매일 영어를 접하게 되면서 전 세계의 공통어로서 영어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제 영어는 더 이상 한 나라만의 언어가 아니다.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여 자신의 꿈을 활짝 펼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영어이다.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언어인 영어를 할 줄 알아야 상대방의 생각이나 느낌을 정확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 할 수 있다.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영어만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아이가 있다면 《영어야 영어야 나 좀 도와줘》를 통해 영어가 왜 필요한지, 영어는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보자. 영어 공포증 극복하기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실생활에서 영어를 섞어 사용하면서 대화를 유도하다보면 거부감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동화 속 주인공인 나온이는 영어에 자신이 없다. 하지만 미국에서 온 찰스와 함께 생활하며 기초적인 생활 영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온이는 영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갖는다. 《영어야 영어야 나 좀 도와줘》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와 영어를 결합하였다. 동화를 읽으면서 영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와 친해지기 《영어야 영어야 나 좀 도와줘》의 특징은 영어와 놀이를 결합시켰다는 것이다. 각 장 뒤에 삽입된 ‘그림으로 배우는 영어’로 짧은 영어 문장을 익히고, 주제별 단어 학습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와는 다른 영어 문화권 사람들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영어 퍼즐’과 ‘책 만들기’로 구성된 특별 부록을 활용하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Why? 세계사 러시아
예림당 / 안영주 글, 윤현우 그림, 홍완석 감수 / 2014.10.30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역사,지리안영주 글, 윤현우 그림, 홍완석 감수
Why? 세계사 시리즈. 러시아의 정치, 역사, 경제, 문화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지독한 전제 정치와 사회주의 혁명, 그리고 공산주의 붕괴로 대표되는 굴곡 많은 역사를 어떻게 헤쳐 나아가 오늘날의 모습을 이룰 수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지리적 특성, 사회의 특징, 문화적 요건 등 러시아 사람들이 어떠한 환경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과학학습만화와 세계사로 이어지는 'Why?'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한 팁박스, 생동감 넘치는 사진 등의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각 권의 첫머리에는 지도와 함께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건물이나 자연환경, 사건 등을 일러스트로 제시해 이 책의 개요를 한눈에 살피고 지리적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책의 말미에는 '세계의 축제'와 '세계의 문화유산' 등의 꼭지를 두어 각 나라의 축제 및 기념일과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자연.문화유산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세계사.한국사 비교하기'에서는 한국사 연표와 세계사 연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꾸며 한국사와의 연계 학습을 가능하게 했으며,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러시아의 지리와 자연환경 1. 무무 별에서 온 모모… 8 러시아의 생활과 문화 2. 수상한 노부부… 28 러시아의 예술과 문화 3. 볼쇼이의 깃털… 46 러시아의 역사 4. 크라스나야의 마트료시카… 61 5. 거장의 잉크 한 방울… 82 6. 혁명의 시대… 104 7. 레닌의 머리카락… 117 러시아의 사회와 교육 8. 바이칼 호수의 달… 131 러시아의 정치와 행정 9. 왕의 자격… 158 러시아의 과학와 외교 10. 바이코누르… 172 풍부한 자원과 예술적 가치로 인정받는 나라, 러시아! 러시아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자랑한다. 풍부한 천연자원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인도, 중국과 함께 경제 발전이 기대되는 나라로 손꼽힌다. 또한 겨울 궁전, 성 바실리 대성당과 같은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스토옙스키와 차이콥스키 그리고 파블로프 등 예술, 과학 분야에서 훌륭한 거장들을 배출해냈다. 하지만 냉전의 종식과 사회주의 체제의 해체로 야기된 정치·사회의 불안정, 강대국으로서의 패권을 위한 외교 분쟁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Why? 나라별 세계사 러시아》 편은 러시아의 정치, 역사, 경제, 문화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지독한 전제 정치와 사회주의 혁명, 그리고 공산주의 붕괴로 대표되는 굴곡 많은 역사를 어떻게 헤쳐 나아가 오늘날의 모습을 이룰 수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지리적 특성, 사회의 특징, 문화적 요건 등 러시아 사람들이 어떠한 환경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 러시아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강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기획 의도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자" 흔히 지금의 세계를 글로벌 시대라 부른다. 세계는 이미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거미줄처럼 얽혀 있고, 이 덕분에 국경과 인종의 벽을 넘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등 상호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시간이 갈수록 이런 현상은 두드러질 것이고, 지금의 어린이들이 사회의 중심이 될 무렵이면 언어의 장벽까지 해소되어 세계는 글자 그대로 '한마을'처럼 변하게 될 것이다. 소통은 상대를 잘 알 때 더욱 효과적이며 진정성을 띨 수 있다. 상대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때 진정한 소통이 이뤄진다는 의미이다. <Why? 세계사>가 '시대별 세계사'에 이어 '나라별 세계사'로 이어진다. '시대별 세계사'는 인류의 탄생 이후 오늘날까지 시간을 축으로 삼아 세계의 역사를 조망했다면 '나라별 세계사'는 멀게는 유럽이나 남미에서부터 가깝게는 중국과 일본 같은 이웃 나라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국들의 간단한 역사와 자연환경,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면까지 종합적으로 다뤄 한 나라를 통째로 이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 나라의 역사에는 빛나는 영광이나 가혹한 시련의 시간들이 교차한다. 각 나라마다 때로는 영광을 누리고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거나 몰랐던 나라들에 대해 잘 알고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나라별 세계사'를 통해 세계인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 ◈ 내용 구성 <Why? 나라별 세계사> 시리즈는 세계에 영향력이 큰 G8 국가들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나라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대별 세계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역사는 간단히 추리고 자연환경·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전반적으로 다뤄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과학학습만화와 세계사로 이어지는 <Why?>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한 팁박스, 생동감 넘치는 사진 등의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각 권의 첫머리에는 지도와 함께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건물이나 자연환경, 사건 등을 일러스트로 제시해 이 책의 개요를 한눈에 살피고 지리적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책의 말미에는 <세계의 축제>와 <세계의 문화유산> 등의 꼭지를 두어 각 나라의 축제 및 기념일과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자연·문화유산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세계사·한국사 비교하기>에서는 한국사 연표와 세계사 연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꾸며 한국사와의 연계 학습을 가능하게 했으며,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입 안이 근질근질
청개구리 / 이성자 지음, 이지연 그림 / 2009.02.01
9,000원 ⟶ 8,100원(10% off)

청개구리동요,동시이성자 지음, 이지연 그림
이성자 시인의 동시집. 아이들은 언제나 '입 안이 근질근질'하다. 선영이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다는 말을 못 해서 근질근질하고, 선생님의 흉을 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하고, 들판의 새싹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52편의 소박하고 정감 있는 동시로 드러내었다. 이성자 동시의 특징 중 하나는 동시에 등장하는 모든 사물이나 존재가 따뜻한 마음, 즉 사랑이나 동정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구름이 퉁퉁 불어 있는 것을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 전 엄마의 가슴으로 연관시켜 생각했다는 것은, 지은이가 가족애로 이어지는 따뜻한 감성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준다.제1부 송두리째 다 내놓았어 송두리째 다 내놓았어 / 저요! 저요! / 시래깃국 / 뭐가 무거울까? / 아빠의 등 / 내 친구 고슴도치 / 가게 보는 날 / 달아난다! 달아난다! / 나보다 작은 언니 / 마음의 다리 / 거울 가게 / 지웅아, 미안해! 제2부 입안이 근질근질 아리송해 / 입 안이 근질근질 / 사전 찾기 / 시내 버스 안에서 / 기도하는 꽃 / 할머니의 소원 / 키 크는 약 / 기분 좋은 날 / 고속 도로 / 응급실에 가던 날 / 우렁각시 / 껄껄이풀 / 메밀 베개 제3부 아하, 그렇구나! 벽에는 문이 있어 / 공기놀이 / 아파트 골목길 / 금강산 묘길상 / 진짜 바보 / 하루살이 / 아하, 그렇구나! / 무등산을 흐르는 물 / 눈치코치 안 보는 바람 / 식목일은 / 봄비, 젖비 / 무등산을 오르며 / 빗방울과 물웅덩이 제4부 혼자 밥 먹는 날 선생님은 바보 / 빈 놀이터 / 네비게이션 / 귀뚜라미 / 지하도의 하늘 / 순복이 / 제삿날 / 혼자 밥 먹는 날 / 조급병 / 당산나무 / 은방울꽃 / 엄마가 늦는 날 / 나무의 정령 / 몰래 쓴 낙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를 써오던 이성자 동시인의 새 동시집 『입 안이 근질근질』이 출간되었다. 아이들은 언제나 ‘입 안이 근질근질’하다. 선영이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다는 말을 못 해서 근질근질하고, 선생님의 흉을 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하고, 들판의 새싹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다. 이성자 동시인은 '입 안이 근질근질'한 아이들의 속마음을 52편의 소박하고 정감 있는 동시로 드러내었다. 밥을 삼키는데/콧물이 나오고/눈물도 나오고//자꾸만 문 쪽으로 눈이 갔어/“모르는 사람 오면 절대 문 열어 주지 마!”/단단히 일러 두던 엄마 목소리//텔레비전을 켰어/그래도 자꾸만 밥알이 목에 걸렸지//“띠리리리릭”/내 귀는 온통 벨 소리뿐이었어//누구라도 좋아/벨 소리 한 번만 울렸으면 좋겠어. ─「혼자 밥 먹는 날」 전문 이성자 동시의 특징 중 하나는 동시에 등장하는 모든 사물이나 존재가 따뜻한 마음, 즉 사랑이나 동정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시인 자신의 마음이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일토록/봄비가 내렸어//뾰족뾰족 내민/작은 입에/살지락살지락/내리는 봄비//엄마처럼/어린 새싹들에게/먹이려는 것이겠지//하늘 구름 퉁퉁 불 때부터 나는 다 알아봤어/젖비가 내릴 거라는 걸. ─「봄비, 젖비」 전문 구름이 퉁퉁 불어 있는 것을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 전 엄마의 가슴으로 연관시켜 생각했다는 것은, 이성자 동시인이 단순한 동심만을 가진 게 아니라 가족애로 이어지는 따뜻한 감성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성자 동시들에 녹아 있는 이러한 감성은 『입 안이 근질근질』을 읽는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문학동네어린이 / 정연철 지음, 이우창 그림 / 2011.06.29
12,500원 ⟶ 11,2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동요,동시정연철 지음, 이우창 그림
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18권. 동화집 <주병국 주방장>을 통해 살벌한 정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냈던 정연철 시인의 첫 동시집. 권영상 시인은 ‘힘 약한 이들을 외면하지 않는 눈과 그들의 아픔을 빛으로 바꾸려는 몸짓이 숨어 있는 동시집’ 이라고 평했다. 정연철 시인의 동시는 우리말의 매력이 잘 살아 있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상황에서 숨은 재미를 찾아내 시의 바탕을 짜고, 리듬감이 느껴지도록 시어를 배열하여 한층 맛깔난 재미를 선사한다. 친근하고 유쾌한 그림으로 동시들을 표현한 이우창 화가의 그림도 돋보인다. 표제작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에는 폐지를 주우러 다니는 할머니와 감기몸살에 걸린 손자가 등장한다. 내가 아프자 할머니가 일을 쉬고 나를 돌봐주는 것이 좋아,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고 생각하는 어린 주인공이 보인다. 그 와중에도 마냥 떼쓰지 못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해야 하는 애틋한 동심이 담겨 있다.제1부 아빠랑 보낸 하루 아빠랑 보낸 하루 산머루 울고 웃고 흰머리 애호박 사건 허수아비 애기 할머니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젖무덤 물집 자동 우산 소낙비 아빠 맞이 꽃 쓰레기상 제2부 그늘 손 북한 군인 아저씨 왕창 세일 대 폭탄 세일 오백 원 빈집 지키는 개 물수제비 파출소 목련꽃 참견쟁이 참새 팔짱 할머니와 고양이 그늘 손 도둑눈 가슴에 꽂힌 골프공 곶감 제3부 과속 공부 탐지기 과속 공부 탐지기 능구렁이 우체통의 마지막 말 사랑나무 연리지 새똥의 운명 병아리 신입생 천둥 종소리 바다 쓰기 장례식장에서 쓰르라미하고 얼음땡놀이 낮달은 시험공부 중 응급 전화를 받은 하늘 감잎 제4부 텃밭 냉장고 커피 마시는 나비 콩꼬투리 인공지능 나무 텃밭 냉장고 탱자 달 도랑 미루나무 첫눈 은혜 갚은 감나무 단풍나무 손바닥 도도리깍정이 풀은 힘이 세다 경운기가 나가신다 읽고나서|권영상정연철 시인은 재미있게 말하는 법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흥이 나게 말을 하지요. 소리글자인 우리말의 묘미를 잘 살리고, 흉내 내어 읽어 보는 재미도 선사합니다. 그는 세상의 그늘을 가슴으로 느끼지만 그렇다고 계속 눈물짓거나 한숨만 쉬지는 않을 것 같아요. 대신 그 그늘을 빛으로 바꾸려고 애쓰지요. 웃음으로, 노래로, 설렘으로. 이 책은 정연철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입니다. 힘 약한 이들의 고된 삶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는 시인의 눈과 절망을 이겨 내는 웃음과 유머가 숨어 있습니다._권영상(시인) 슈퍼맨이 되어 악당을 혼내 주고 싶었던 시인, 사람들의 마음에 힘을 불어 넣을 동시를 쓰다 지난해 동화집『주병국 주방장』을 발표하며 살벌한 정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 내 동화계와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정연철 시인의 첫 동시집이 나왔다. 동화집에서 선보였던 현실에 대한 예리한 감각과 생기발랄한 유머는『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어린 시절 슈퍼맨이 되어 악당들을 혼내 주고 싶었다는 정연철 시인은, 이제 슈퍼맨보다 힘이 센 것은 동시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어둡고 슬픈 사람들의 마음에 마법을 부려 위로를 주고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힘 약한 이들을 외면하지 않는 눈과 그들의 아픔을 빛으로 바꾸려는 몸짓이 숨어 있는 동시집’ 이라는 권영상 시인의 표현처럼, 이제 그는 진정한 슈퍼맨을 꿈꾸며 우리의 주변을 보듬고 사람들의 마음에 힘을 불어 넣는 동시를 선보이려 한다. 시인의 재치가 반짝이는, 우리말의 재미를 보여 주는 동시들 정연철 시인의 동시는 우리말의 매력이 잘 살아 있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상황에서 숨은 재미를 찾아내 시의 바탕을 짜고, 리듬감이 느껴지도록 시어를 배열하여 한층 맛깔난 재미를 선사한다. 무명실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 가을햇볕에 말라 감 가을바람에 조글조글 말라 감 까치 한 마리 까치밥 없는 감나무에서 곶감 달라고 꼬깜 꼬깜 -「곶감」부분 이 동시는 뜻은 다르지만 소리가 같은 글자 ‘감’을 재료로 소리글자인 우리말의 묘미를 살렸다. 까치가 곶감이 먹고파 ‘꼬깜 꼬깜’ 운다는 표현도 재미있다. ‘감’에 힘을 주어 따라 읽다 보면 가을 햇볕 아래 잘 익어가는 곶감들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탱, 탱탱! 10월 탱자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이곳은 마치 축제 분위깁니다 꼭꼭 숨어 있던 초록빛 탱자 슬슬 변신을 시작하더니 얼마 전부터 탱자나무에 조랑조랑 달이 떴습니다 아! 방금 들어온 따끈한 소식입니다 굴뚝새 한 마리가 뾰족한 가시 사이를 슉슉 피해 날아갈 때 노란 달 하나가 지레 겁을 먹더니 가을 밤하늘로 달아나 대롱 매달렸다고 합니다 탱, 탱탱! 참 아름다운 달밤입니다 -「탱자 달」부분 탱자가 익어 가는 풍경을 뉴스 진행 형식으로 묘사한 동시다. 가을 달밤의 흥겨움을 마치 축제 분위기처럼 표현했다. 특히 아나운서의 말씨를 흉내 내어 이 시를 읽는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순수하고 장난기 가득한 동심을 표현한 동시들 엄마 친구 아들 형우 그 녀석 책상 위에도 과속 탐지기 하나 설치했으면 좋겠다 놀지도 않고 공부만 할 때 찰칵 찍혀 벌 청소 하고 벌점 받고 열도 받게 -「과속 공부 탐지기」부분 이 동시의 주인공은 늘 ‘엄마 친구 아들’ 형우 때문에 괴롭다. 아빠 차가 과속 카메라에 잡혀 벌금을 물었을 때를 떠올리며, 형우 책상 위에도 과속 탐지기를 설치해 ‘공부 과속’을 할 때 벌을 주고 싶다는 상상을 한다. 수많은 ‘엄마 아들’ 들에게 짜릿한 위안을 주는 동시다. 그런가 하면 하늘에 뜬 낮달을 보고 ‘시험 기간인가 봐 / 달이 잠도 안 자고 낮에 나와 / 문제집 푸는 걸 보면’ 이라고 생각하는 동시 (「낮달」) 역시 솔직한 동심에서 우러나온 관찰력이 돋보인다. 아픔을 빛으로 바꾸는 노래 한여름 한낮, 걸음도 무거운 할머니 횡단보도를 걸어가더니 헌옷 수거함 옆에 보따리 놓고 신문지 깔고 앉아 마늘을 까다가, 땡볕에 시든 깻잎 같은 얼굴로 파를 다듬다가, 머릿수건 벗어 땀을 닦을 때 헌옷 수거함 주춤주춤 그늘 손을 내밀며 할머니에게 다가간다 -「그늘 손」부분 정연철 시인은 뷰파인더에 들어온 것은 하나도 놓치지 않는 사진기의 정밀한 눈처럼, 우리 주변에 있지만 그늘에 가려져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성실하게 찍어 낸다. 땀을 흘리며 골목에서 야채를 파는 할머니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것은, 할머니와 비슷한 처지라 할 수 있는 헌옷수거함이다. 소외된 곳을 구석구석 관찰하는 시인의 시선 속에서, 세상의 음영은 그 전보다 조금 옅어진다. 정연철 시인은 비록 고된 현실이 하루아침에 나아지지 않지만 그들의 곁에서 함께 머물며 노래하는 것이 그늘을 빛으로 바꾸어 나가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하루 종일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손수레에 폐지 담는 할머니 내가 감기몸살로 결석하자 일도 안 나가고 물수건으로 얼굴 닦아주고 죽 먹여주고 약 먹여주고 이불까지 덮어주고는 곁에서 걸레로 조용히 방을 닦는다 할머니 나 먹여 살리려면 일 나가야 하는데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전문 이 시에는 폐지를 주우러 다니는 할머니와 감기몸살에 걸린 손자가 등장한다. 내가 아프자 할머니가 일을 쉬고 나를 돌봐주는 것이 좋아,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고 생각하는 어린 주인공이 보인다. 그 와중에도 마냥 떼쓰지 못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해야 하는 애틋한 동심이다. 이처럼 정연철 시인의 동시 속 주인공들의 삶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먹고사는 일이 넉넉하지 않고, 세상을 사는 무게가 누구보다도 고된 이들이다. 트럭을 타고 야채를 팔며 ‘두 시간째 칠천 원 벌고’ 점심값으로 팔천 원을 때우는, ‘밑지는 장사’를 한다. 할머닌 나하고 똑같아요 입 속에 사탕 두 개나 넣고서 또 내 사탕을 탐내요 한 해 지나니 내 동생이 되었어요 기저귀 차고 칭얼대기도 잘해요 아빤 그래도 아이고, 우리 어무이 똥 싸네 똥도 우찌 요리 애뿌노, 해요 그러다가 할머닌 진짜 애기가 되었어요 얼마 뒤엔 엄마 뱃속으로 들어가고 그다음엔 별이 된대요 난 할머니가 별이 되는 게 싫어요 할머닌 날마다 날 업고 살았는데 난 아직 할머닐 한 번도 업어드리지 못했거든요 어부바, 하고 업을 때까진 기다려 줘요 할머니 꼬옥요 -「애기 할머니」전문 치매에 걸려 아기처럼 칭얼대는 할머니를 극진히 보듬는 이 훈훈한 풍경은 우리에게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할머니가 별이 되어 떠나는 게 싫다는 어린 아이의 순수한 표현은 읽는 이로 하여금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짓게 한다. 생활은 녹록지 않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부자인 이들이다. 두메산골 형제 많은 집에서 태어나 자연을 벗 삼아 자란 정연철 시인에게 작은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자연에 감사하며,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일상 그 자체였다. 순수한 기운을 머금은 담백한 동시들은 시인의 어린 시절을 닮았다. 슬퍼하는 날보다 웃는 날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시인의 깊은 배려가 담긴 재미난 이 동시들이 우리들의 숨 가쁜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친근하고 유쾌한 그림으로 동시들에게 꼭 맞는 옷을 마련해 준 이우창 화가의 그림도 돋보인다. 신인의 참신함과 신인답지 않은 웅숭깊은 시선을 두루 갖춘 그의 동시집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가 동시계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만화와 함께 읽는 정약용의 편지
푸른나무 / 정한샘 지음 / 2000.07.20
6,500원 ⟶ 5,850원(10% off)

푸른나무만화,애니메이션정한샘 지음
위대한 학자이자 시대를 앞서가는 선각자였던 다산 정약용! 푸른나무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정약용의 글을 읽고 그의 지혜와 실천적 사고를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엮었습니다.//만화와 함께 읽는 정약용의 편지』는 정약용이 18년 간의 유배 생활 동안 두 아들과 제자들, ///////지란지교의 사이이기도 했던 형 정약전에게 보낸 편지들을 우리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쳐 엮은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정약용의 실생활이 어떠했으며, 그가 학문을 통해 진정으로 얻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은 참된 지식인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실천적 사고와 행동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이 책은 삽화 대신 어린이들의 실생활을 소재로 한 만화를 사용했습니다. 각각의 편지의 주제를 만화로 풀어 냈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재미있게 책을 읽는 사이, 정약용이 한 말이 단지 옛날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자신의 생활 속에서 꼭 지켜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 편지에서 인용되고 있는 고사성어와 서적들, 인물들을 각주를 달아 자세히 설명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