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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깨치는 한글 : 어린이용
메이킹북스 / 양지숙, 김명규 (지은이) / 2019.12.12
15,000

메이킹북스논술,철학양지숙, 김명규 (지은이)
글을 읽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는 것과 같다. 한글 미해득 학생이 한 명도 없는 교실과 학교 만들기에 성공했고, 지금은 한글 미해득 학생이 한 명도 없는 도시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한글로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저자의 ‘한글 읽기 지도 방법’을 책으로 펴냈다. 한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은 물론 다문화, 지적장애 1급, 난독증인 학생, 외국인까지 모두 한글을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한 자료와 방법을 ‘지도자용’과 ‘어린이용’으로 만들었다. 쉽고 재미있지 않으면 며칠 만에 한글을 읽을 수 없다. 이 책의 공부 방법은 ‘기역, 니은’이라는 말이 전혀 필요 없으며, 헷갈리지 않고 자음의 소리와 기호를 연결하는 최적화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읽게 된다.1과정 모음 익히기 2과정 자음 익히기 3과정 소리찾기 4-1과정 소리찾기와 받침 익히기 1 4-2과정 소리찾기와 받침 익히기 2 4-3과정 소리찾기와 받침 익히기 3 부록아이에게 동화를 읽어 주는 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아이 스스로 한글을 깨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동화책을 읽어 주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이 책에 있다. 어린이용의 각 면마다 지도자가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교과서와 지도서처럼 따로 실었다. 어린이가 보는 것은 단지 몇 개의 자음 그림과 두 개의 모음 기호이다. 긴 말이 필요 없다. 아이들이 한글을 스스로 깨칠 수 있기를 바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권한다. 모두 4개의 과정으로 되어 있는데 1과정 모음 익히기, 2과정 자음 익히기만 읽어도 ‘아하!’ 하고 무릎을 칠 것이다.
박수근 마을에 놀러 가요
나무숲 / 안성희.임수진 지음 / 2002.04.20
9,500원 ⟶ 8,550원(10% off)

나무숲사회,문화안성희.임수진 지음
미술은 스스로 느끼고 즐기는 것입니다. 곧 '즐거운 놀이'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재미난 놀잇감으로 구성한 '미술 놀이 책‘입니다. 또한 체험 활동을 통해서 더 높은 단계의 감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 '체험하는 미술 책' 입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박수근의 그림은 화강암 같은 질감, 단순한 선, 사람들이 시시하다고 여기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박수근 미술을 그리고, 오리고, 풀칠하는 체험 과정에서 즐거움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속에 들어와 있는 미술을 느끼게 됩니다.새로운 형태의 ‘미술 놀이책’ 우리 나라에 처음 어린이 문학의 씨를 뿌리고, 어린이 문화 운동을 이끄셨던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뿐 아니라 음악, 미술 활동도 중요하다고 일찍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어린이들은 아직도 ‘입시 교육’이라는 틀에 묶여 ‘미술 활동’에서도 자유로움과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미술관’ 시리즈는 ‘미술은 즐거운 놀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미술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이것저것 해 보면서 스스로 느끼고 즐기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재미난 놀잇감과 같은 책입니다. 미술 시간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미술학원이나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을 못 따라가거나 즐거워하지 않는 아이들은 이미 창의성이 바닥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잘했다고 칭찬하는 친구들의 그림은 훌륭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나는 저렇게 못 하는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점점 자신감을 잃고 미술이 지겨워집니다. 그러나 미술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리고, 풀칠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맘껏 자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책과 놀면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회복합니다. 감상하는 미술에서 ‘체험하는 미술책’ 유명 작가들의 그림은 감상만 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바라만 보는 감상에서 체험 활동을 통해서 더 높은 단계의 감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가령, 박수근 미술의 특징은 화강암 같은 질감, 단순한 선, 사람들이 시시하다고 여기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본다고 해서 금세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박수근 미술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 작가의 소중함도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박수근 마을에 놀러 가요〉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미술관’ 시리즈를 대하면서 어떤 어린이는 재미를 느껴 단번에 끝내기도 하고, 어떤 어린이는 반복해 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떤 어린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한 장 한 장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박수근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온 어린이들은 박수근의 작품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속에 들어와 있는 미술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즐거운 미술관’의 바람입니다. 박수근 선생님의 그림은(1∼2쪽) : 박수근 그림의 특징을 리듬감 있는 언어로 표현하였습니다. 이 책의 진행과 함께 그 특징들을 저절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문을 열면 안에 누군가 있어요(3∼5쪽) : 칼로 잘라 보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작품을 감상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박수근의 아내와 큰아들을 모델 삼아 그린 작품으로 정겨움을 더해 줍니다.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6∼7세) : 박수근이 그린 그림 중에서 방 안에 놓을 수 있는 물건들을 늘어 놓고, 그림을 완성해 봅니다. 보이는 것만으로 사물의 형체를 상상하고 완성하도록 원래의 그림은 싣지 않았습니다. 점선을 따라 그려 보세요(8∼9쪽) : 박수근 그림의 마당에는 개도 있고, 병아리도 있고, 장수하늘소도 있습니다. 점선을 따라 그림을 그리다 보면 ‘이 정도는 나도 그릴 수 있는데~.’, ‘어, 이것도 그림이 되는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은 어느 새 미술(그림)에 자신감을 갖게 되지요. 색을 만들어 칠해 볼까요?(10∼11쪽) : 화강암 같은 색을 여러 번 겹칠하여 얻는 효과입니다. 이러한 박수근 미술의 특징을 알게 하고, 여러 가지 색을 섞어서 새로운 색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재미있는 무늬로 채워 봅시다(12∼13쪽) :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무늬가 있는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면 갖가지 무늬들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늬를 만들어 보고, 박수근 그림에 무늬를 넣어 새로운 그림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면에 대한 인지력이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골목길을 만들어요(14∼19쪽) : 점선을 따라 접고 풀을 붙이다 보면 공작놀이가 벌어집니다. 한 쪽 면은 박수근 그림 속 동네가 되고, 한 쪽 면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동네로 꾸며 볼 수 있습니다. 나뭇잎을 붙여요(20∼21쪽) : 단순화된 박수근의 ‘나무’ 그림을 감상하면서, 나뭇가지에 스티커로 나뭇잎을 붙여나갑니다. 아이들은 공간 지각력과 함께 나뭇잎이 돋아나는 봄의 충만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네요(22∼23쪽) : 아이들은 놀이를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아마 “너 죽었어.” “그건 반칙이야.” 뭐 이런 대화일까요? 어린이들이 자신이 놀던 순간을 되새겨 보거나 그림에서의 느낌을 상상하여 글로 적어 보도록 하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여기에 모였어요(24∼29쪽) : 박수근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입니다. 그 인물들을 오려서 세워 보면 그림에서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을 얻을 수도 있고, 맘껏 연극놀이를 즐길 수도 있지요. 박수근 선생님처럼 울퉁불퉁 그려 봐요(30∼31쪽) : 박수근과는 다른 방법으로 화강암 같은 질감을 표현할 수 있지요. 구긴 신문지에 물감을 묻혀 두드리듯 칠하면 됩니다. 새로운 기법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주고, 박수근 그림의 특징을 실제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우리 아버지 박수근은요(32쪽) : 박수근의 큰딸 박인숙(인천 디자인고 교감) 선생님이 들려 주는 아버지 이야기는 자상하고, 사랑이 넘치는 박수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8 : 드론박쥐
하이브로(highbrow) / 스토리R 지음, 드래곤패밀리 그림 / 2017.08.30
13,000원 ⟶ 11,700원(10% off)

하이브로(highbrow)자연,과학스토리R 지음, 드래곤패밀리 그림
판타지 어드벤처 학습만화. 8권에서는 직접 만든 드론을 가지고 드론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게 된 5개의 드래곤 팀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박쥐 모양과 특징을 본떠 만든 드론과 박쥐와 매우 흡사한 드론을 만든 2개의 팀이 접전을 벌인다! 재미있는 만화로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키우고, 만화 뒤에 이어서 나오는 박쥐 도감을 보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창의력의 시작은 관찰이다!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1) 드론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게 된 드래곤들. 그런데 음모가 숨어 있다고?! 판타지 어드벤처 학습만화 2) 드라큘라의 기원이 박쥐라고…? 세상의 모든 기상천외한 박쥐들을 살펴보며 더욱 재미있는 학습도감 질문이 정답보다 중요하다! 창의력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나는 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억지로 외우거나 가르쳐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창의력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찰의 기회를 많이 열어 주세요. <학습도감> 8. ‘드론박쥐’에서는 직접 만든 드론을 가지고 드론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게 된 5개의 드래곤 팀에 대한 스토리예요. 그런데 박쥐 모양과 특징을 본떠 만든 드론과 박쥐와 매우 흡사한 드론을 만든 2개의 팀이 접전을 벌여요! 그리고 그 속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음모와 모험들……. 재미있는 만화로 주제에 대해 호기심을 키우고, 만화 뒤에 이어서 나오는 박쥐 도감을 보며 궁금증을 풀어요. 지구상에 살고 있는 박쥐들…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완전히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요!
개미야, 진딧물은 키워서 뭐 하게?
밝은미래 / 장수하늘소 지음, 유근택 그림 / 2009.10.30
9,000원 ⟶ 8,100원(10% off)

밝은미래명작,문학장수하늘소 지음, 유근택 그림
우리가 모르고 있던 곤충들의 비밀 이야기. 살아남기 위해 자기들만의 능력을 키우는 곤충들의 비밀 이야기를 사실적인 그림과 함께 들려준다. 또한 다양한 곤충들을 소개하고 있다. 똑똑하고 친절한 과학동화 시리즈 1권. 곤충들의 놀라운 능력에 관한 책이다. 곤충들의 놀라운 능력은 살아남기 위해 오랜 시간 갖춘 것들이다. 곤충들이 이 세상에 온 건 아주 오래 전의 일이다. 공룡보다 훨씬 먼저 세상에 와서 지구의 온갖 험한 일을 겪었다. 곤충이 이렇게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곤충들의 능력 덕분이었다. 1장_이래도 건드릴래? 2장_집 짓는 기술은 내가 최고! 3장_빌붙어 사는 게 편해 4장_사랑할 나이가 되면 엉덩이에 불이 난다! 5장_장의사 납시오 6장_물 속에서도 살고 물 밖에서도 살고 7장_진딧물은 키워서 뭐 하게? 8장_곤충도 모성애사 있다고! 9장_댄스! 댄스! 춤으로 말할래 우리가 모르고 있던 곤충들의 비밀 이야기!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는 곤충들 대부분이 터미네이터와 같은 초능력을 갖고 있다면 믿을 수 있나요? 이 책은 바로 곤충들의 놀라운 능력에 관한 책이에요. 곤충들의 놀라운 능력은 곤충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오랜 시간 갖춘 것들입니다. 곤충들이 이 세상에 온 건 아주 오래 전의 일이랍니다. 사람보다, 아니 공룡보다 훨씬 먼저 이 세상에 와서 지구의 온갖 험한 일을 겪었지요. 어쩌면 사람이 지구에서 사라진 뒤에도 계속 살아갈 게 분명해요. 곤충이 이렇게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곤충들의 능력 덕분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자기들만의 능력을 키우는 곤충들의 비밀 이야기를 사실적인 그림과 함께 들려준답니다. 또한 다양한 곤충들을 소개하고 있지요. 그럼 우리 함께 곤충들의 세계로 떠나 볼까요?
알아맞혀 봐! 곤충 가면 놀이
천개의바람 / 안은영 (지은이) / 2018.05.01
14,000원 ⟶ 12,600원(10% off)

천개의바람자연,과학안은영 (지은이)
바람 그림책 68권. 세상에 가득하지만, 한 번도 자세히 들여다본 적 없는 곤충의 얼굴. 바로 그 곤충 얼굴로 만든 ‘곤충 가면’. 사람이 모두 다르게 생긴 것처럼, 곤충의 얼굴 역시 제각각 개성이 넘친다. 곤충 얼굴의 입과 눈과 더듬이를 자세히 관찰하면, 곤충의 생태도 알 수 있다. 독자는 책을 읽으며, 책 속 아이들과 퀴즈 놀이를 즐긴다. 퀴즈 문제에는 곤충에 대한 생태 정보가 담겨 있다. 정답은 바로 다음 장면에 제시되어 있다. 문제를 잘 듣고 어떤 곤충인지 대답하며 책을 읽어 보자. 어느새 책 읽기가 책 속 아이들과 벌이는 두근두근 퀴즈 대결이 된다.인기 만발 캐릭터 가면? 아니에요! 멋진 왕자와 예쁜 공주 가면? 그것도 아니지요! 세상에 가득하지만, 한 번도 자세히 들여다본 적 없는 곤충의 얼굴. 바로 그 곤충 얼굴로 만든 ‘곤충 가면’. 사람이 모두 다르게 생긴 것처럼, 곤충의 얼굴 역시 제각각 개성이 넘쳐요. 곤충 얼굴의 입과 눈과 더듬이를 자세히 관찰하면, 곤충의 생태도 알 수 있지요. 자, 곤충 가면을 쓰고, 곤충이 되어 보세요. 신기하고 재미난 곤충 가면 놀이! ■ 내가 쓴 곤충 가면, 어떤 곤충일까? 12명의 아이들이 각기 다른 곤충 가면을 쓰고, 그 곤충이 되어 퀴즈를 냅니다. 곤충의 생김새며 살아가는 모습을 설명하면, 어떤 곤충인지 알아맞히는 거예요. 힌트는 아이들이 입은 옷의 무늬나 색깔! 자, 어떤 곤충일까요? 곤충 가면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고, 어떤 곤충인지 맞혀 보세요. ■ 오랜 곤충 관찰의 결과물 “곤충을 좋아하나요?” “곤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나요?” “곤충을 자세히 관찰한 적 있나요?” “곤충의 몸, 어느 한 부분만 보고도 어떤 곤충인지 알 수 있나요?” 이 책은 이런 의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사람이 모두 다르게 생긴 것처럼, 곤충 역시 각자 생김새가 다르고 특징이 분명합니다. 그럼, 곤충의 얼굴도 그럴까요? 앗, 잠시만요! 생각해 보니, 곤충의 얼굴은 들여다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곤충의 몸 생김새는 기억하지만, 곤충의 얼굴은 좀 낯선걸요. 안은영 작가는 곤충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뭐든 직접 키우고 살펴본 것만 책에 그리고 담아 내니까요. 책에 실린 여러 곤충과 눈을 맞추고,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며 세심하게 관찰했지요. 안은영 작가의 곤충 사랑은 하루 이틀의 일은 아닙니다. 애벌레를 직접 키우고, 변태 과정을 살펴보고, 곤충 사진을 찍고, 곤충 사체를 수집하면서 오랜 시간 곤충 관찰에 집중해 왔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매미나방 애벌레를 키울 때 일입니다. 매미나방 애벌레가 허물을 벗을 때, 머리 부분이 몸과 분리되어 떨어지는데 그게 꼭 ‘가면’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작가는 그때 ‘아, 곤충 얼굴을 가면으로 표현해 주면 좋겠구나.’ 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그래서 곤충 얼굴을 가면으로 담아 낸 이번 책이 탄생하게 된 것이랍니다. 작가의 끈질긴 탐구력과 남다른 관찰력이 곤충 얼굴이 가면으로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된 셈입니다. ■ 곤충의 얼굴로 배우는 곤충의 생태 곤충은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몸의 구조를 타고 났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이용합니다. 곤충의 얼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곤충마다 얼굴에 있는 눈과 입과 더듬이의 생김새와 쓰임새를 보면, 곤충의 먹이와 생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가면으로 만들어진 곤충 얼굴은 우리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개성과 특징이 분명합니다. 멀리서도 먹잇감을 감지할 수 있는 커다란 눈을 가진 곤충도 있고, 빗 모양의 멋진 더듬이를 가진 곤충도 있습니다. 또 평소에는 돌돌 말아 가지고 다니다 먹이를 먹을 때만 쭉 펴는 빨대 입을 가진 곤충도 있지요. 곤충의 얼굴에는 그 곤충이 어떤 먹이를 먹고, 자연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곤충의 얼굴을 살펴보면 곤충의 생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새로운 눈으로 곤충을 바라보면 곤충에게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곤충에게 관심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우리 인간과 조화롭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도 싹트지요. 이번 책을 통해 독자들이 곤충과 친해지고 자연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입니다. ■ 곤충 가면 쓰고 퀴즈 놀이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좀처럼 보기 힘든 게 바로 곤충 얼굴입니다. 곤충 얼굴을 통해 곤충에 대한 새로운 지식도 얻게 되지요. 그런데 이게 또 ‘지루한 공부’가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놀이하듯 재미있게, 모험처럼 흥미롭게 곤충과 친해질 수는 없을까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퀴즈 놀이입니다. 그것도 곤충 가면을 쓰고, 그 곤충이 되어 퀴즈를 내는 것이지요. 독자는 책을 읽으며, 책 속 아이들과 퀴즈 놀이를 즐깁니다. 퀴즈 문제에는 곤충에 대한 생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정답은 바로 다음 장면에 제시되어 있고요. 문제를 잘 듣고 어떤 곤충인지 대답하며 책을 읽어 보세요. 어느새 책 읽기가 책 속 아이들과 벌이는 두근두근 퀴즈 대결이 됩니다. 책을 다 읽은 뒤에는 직접 곤충 가면을 만들어 쓰고, 그 곤충이 되는 경험도 해 보세요. 곤충의 마음을 이해하고 곤충과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자, 어떤 곤충이 되고 싶은가요? 호기심을 키우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기분 좋은 책 읽기를 경험하세요. ■ 수채화, 콜라주, 스텐실 등 다양한 표현 기법 곤충은 살아 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곤충의 얼굴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곤충 가면을 직접 쓰고 퀴즈를 독자에게 퀴즈를 내는 형식이라, 책 속 아이가 독자들과 마주하는 느낌을 주는 데도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런 생생함을 위해 작가는 직접 만든 종이를 이용해 곤충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고, 질감을 살린 종이를 정교한 스케치대로 조각조각 잘라 붙여서 가면의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털 같은 특수한 재료를 써서 곤충의 얼굴의 생생함도 표현했고요. 책 속 아이들의 옷은 곤충과 연관된 힌트를 주기 위해 작가가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옷감과 비슷한 질감이 느껴지는 종이에 무늬를 만들어 찍고 바느질과 뜨개질을 하는 등 손으로 할 수 있는 온갖 재주를 쏟아 부었습니다. 머리칼 역시 실 같은 재료를 써서 실제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정답을 알려 주는 장면은 아이와 노는 곤충의 모습을 수채화로 편안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앞뒤 면지에는 이 책에 등장하는 곤충을 모두 소개했습니다. 곤충마다 상대적인 크기를 반영해 구성했는데요, 앞쪽 면지에서는 곤충의 실루엣만 제시하여 호기심을 높이고, 뒤쪽 면지에서는 정답을 세밀한 펜화로 보여 주었습니다. 책의 맨 앞장부터 맨 뒷장까지 수채화, 펜화, 콜라주, 스텐실, 바느질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한 생태 그림책입니다.
요괴워치 4
대원키즈 / 코니시 노리유키 글.그림 / 2015.02.05
7,500원 ⟶ 6,750원(10% off)

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코니시 노리유키 글.그림
'요괴워치'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 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아 일본에서 경이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인기 요괴 로보냥을 비롯해, 의욕에 타오르는 타올라이온, 인기를 얻게 해주는 요괴 인기많총. 그리고 공포의 빨간 도깨비까지 등장하는 제4권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TV애니메이션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요괴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대히트 게임 메이커 레벨 5가 선보이는 거대 프로젝트! '요괴워치'를 만화로 만나요.'요괴워치'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 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아 일본에서 경이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입니다.대히트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의 오리지널 만화!애니메이션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신기한 요괴들까지 가득!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초등학생 윤민호와 신기하고 코믹한 요괴들이 펼치는 새로운 요괴 개그! 인기 요괴 로보냥을 비롯해, 의욕에 타오르는 타올라이온, 인기를 얻게 해주는 요괴 인기많총. 그리고 공포의 빨간 도깨비까지 등장하는 제4권도 신나게 즐겨 주세요!TV애니메이션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요괴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팬덤수학 중 2-2학기 세트 (전5권)
중앙에듀북 / 안종윤 (지은이) / 2019.05.01
29,000

중앙에듀북학습참고서안종윤 (지은이)
교재의 특징 : 학교시험 완벽 준비 1. 단원별 개념 정리와 익힘 문제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 간단하고 쉬운 익힘 문제들로 개념을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완전히 익힘으로써, 실력 향 상 문제를 쉽게 연습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도록 한 것이다. 2. 연습 문제들의 점층적 구성 각 단원별 연습문제들을 개념 익힘 문제로 시작하여‘필수 문제’,‘실력 문제’,‘심화 문제’로 전개되도록 점층적 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학교 시험에서 각자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단원의 필수적인 문제들을 섭 렵하고, 나아가 목표 점수대를 스스로 상향 조정하며 심화 학습하여 만점을 확보하면서 단원을 마무리할수있 도록 한 것이다. 3. 학교시험 빈출 문제 유형들의 선별 전국 1800개 중학교에서 출제되었던 시험문제들을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유형들을 엄선하여 실 었다. 4. 풍부한 연습문제의 양 이 교재는 학교 시험에 임박하여 적은 양의 문제로 반짝 연습하고 마는 그저 단순한 기출문제집이 아니다. 중학 수학의 메인 교재들만큼 주요 유형의 문제들을 풍부하게 싣고 있다. 점층적이고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문제풀이 실력을 몸에 배게 하였다. 수학 못하는 머리는 없다. 문제는 반복 학습이다. 교재의 구성 개념 정리·익힘 문제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아주 간략히 정리하였다. 아주 간단히 된 이 정리만을 훑어보아도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문제들을 쉽게 연습할 수 있다. 단원의 기 본 개념을 훑어 읽어서 간단히 환기 시킨 뒤 쉬운 익힘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본 격적으로 단원의 필수 문제와 실력 향상 문제들을 쉽게 연습할 수 있게 하는 워밍업의 장이 될 것이다. 이책의구성과특징 필수 문제 1, 2 학교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 는 대표적인 유형의 문제들을 실었다. 또 점점 더 중요시되는 서술형 문제의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적절한 서술형 문 제들을 엄선하여 제시하였다. 실력 문제 1, 2 학교 시험에서 100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익 혀야 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을 실었다. 서술형 문제 중에서도 만점을 원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서술형 논술 문 제들도 제시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심화 문제 내신 100점을 굳힌 학생들이 최종 점검하며 풀어봐야 할 심 화 문제들을 실었다. 만점대의 학생들이 알아야 할 서술형 논 술 문제들도 제시하였다. 실전 평가 문제 학교 시험에 대비한 실전 연습, 곧 최종 리허설 문제들이다. 실전 평가 문제를 통해 필수 문제와 실력 문제를 풀면서 익힌 실력을 최종 점검하고, 자신의 실력을 예상할 수 있다.삼각형의 성질 사각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 확률 2학기 해설집
어린이를 위한 절약
위즈덤하우스 / 이규희 지음, 김중석 그림 / 2011.09.30
9,000원 ⟶ 8,1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생활,인성이규희 지음, 김중석 그림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29권. ‘절약’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모르던 영우가, 친구들과 아끼고 모으는 습관을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절약’의 필요성의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생활 속 작은 절약 습관이 자신의 경제생활, 그리고 환경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자연스럽게 알려 주고, 주인공이 친구들과 실천하는 절약 방법들을 통해 절약에 관심 없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벼룩시장이나 부모님 심부름을 통해서 돈을 모으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재활용할 수 있는 병, 리사이클링 한 옷 등의 이야기로 자원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다시 활용하는 예들을 보여 준다. 또한, 용돈을 절약하는 방법과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요령, 전기, 물을 아끼는 방법, 그리고 생활 속에서 적용하면 좋을 소소한 방법들까지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절약 방법들이 가득 담겨 있다.추천의 글 - 절약은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는 길잡이! chapter 1. 절약을 왜 하지? 돈 나와라, 뚝딱! 훔친 선물 비상대책 회의 chapter 2. 절약 습관으로 저축 습관을 기르자! 도대체 비결이 뭐니? 즐거운 벼룩시장 소금 공부 카페의 회원이 되다 chapter 3. 한정된 자원도 절약이 필요해 수돗물 전쟁 리사이클링이 뭐지? 5,000원 때문에 chapter 4. 잘 모으는 것보다 잘 쓰는 게 중요해 되로 주고 말로 받다 염소 한 마리의 기적 작가의 글 우리 모두 자린고비가 되기를!위즈덤하우스 <어린이 자기계발동화>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시리즈로, 지금까지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절약》은 이 시리즈의 스물아홉 번째 책으로 생활 속 작은 절약 습관이 자신의 경제생활, 그리고 환경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주인공이 친구들과 실천하는 절약 방법들이 절약에 관심 없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어린이의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위즈덤하우스 <어린이 자기계발동화>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만을 골라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본격 자기계발동화다. 부모나 형제자매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토대로 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 어린이에게 필요한 인성을 녹여 내어 재미와 함께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절약》은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스물아홉 번째 권으로, ‘절약’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모르던 영우가, 친구들과 아끼고 모으는 습관을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절약’의 필요성의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아끼는 습관으로 올바른 경제관념 기르기! 우리는 ‘절약’이라고 하면, 무척 어렵게 생각한다. 먹을 것 못 먹으면서 아끼고, 사고 싶은 것도 꾹 참아야 하는 것이 절약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절약’의 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절약’의 궁극적인 목적은 ‘합리적인 소비’에 있다. 돈이든 자원이든, 쓸데없는 곳에 허투루 쓰지 않고,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는 것이 바로 ‘절약’이다. 그러나 요즘 어린이들은 저축이나 절약이 왜 필요한지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용돈은 다 써버리면 부모님께 다시 받으면 되고, 학용품은 잃어버리더라도 다시 사면 그만이다. 그만큼 요즘 어린이들에게 ‘부족함’을 체험할 기회가 없다. 그러니 왜 돈을 모으고, 자원을 아껴야 하는지 공감하기 어렵다. 《어린이를 위한 절약》은 그런 어린이들에게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절약’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준다. 이야기 속 주인공 영우는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하면서 ‘저축’과 ‘절약’의 긍정적인 측면을 알아간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돈과 자원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여러 사건을 통해, 영우는 자신의 작은 절약 습관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절약’이 단순히 돈을 아끼고 모으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열심히 아끼고 고생해서 모은 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그 방법까지 제시한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절약은 한정된 자원을 늘리는 기적!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 쓰는 전기, 물 등의 자원은 그 양이 정해져 있다. 우리나라도 곧 물 부족 국가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고, 여름과 겨울에 사용하는 전력량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기도 한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는 이미 최소한의 물도, 전기도 부족해 불편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 책에서는 돈뿐만 아니라,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주인공 영우와 친구들은 자신들이 늘 켜놓는 컴퓨터나 마구 사용하는 물이 얼마나 소중한 자원이었는지 깨닫게 되면서, 한정된 자원을 절약하는 방법도 함께 고민한다. 또 잘못된 자원 낭비가 환경과 사람들 모두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지, 세계 곳곳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자원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본래 갖춘 능력보다 더 크고 넓게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리사이클링 운동을 예로 들어,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 활용이 얼마나 중요하며 이미 사용한 자원을 어떻게 하면 다시 활용할 수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절약 실천 방법! 《어린이를 위한 절약》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절약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 준다. 벼룩시장이나 부모님 심부름을 통해서 돈을 모으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재활용할 수 있는 병, 리사이클링 한 옷 등의 이야기로 자원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다시 활용하는 예들을 보여 준다. 또 별면을 통해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절약 방법을 알려 준다. 용돈을 절약하는 방법과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요령, 전기, 물을 아끼는 방법, 그리고 생활 속에서 적용하면 좋을 소소한 방법들까지! 절약을 실천하고 싶긴 하지만 방법을 잘 몰랐다면, 별면에서 네 아이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하나씩 실천해 보면 어떨까?아빠는 담배 대신 은단을 입에 물고 살고 살았다. 출퇴근할 때면 정말로 약속한 것처럼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다녔다. 엄마도 일주일에 한 번씩 손수레를 끌고 멀리 있는 재래시장까지 가서 채소며 생선들을 사 왔다. 날마다 휴대 전화기를 붙들고 살던 영지 누나도 눈에 띄게 전화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으악, 아빠는 자린고비, 엄마는 왕소금, 영지누나는 짠순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야. 그렇다면 나는 짠돌이가 되어야겠군.’- 비상대책 회의 “어, 내 지우개 어디 갔지?”쉬는 시간이 되자, 영우는 지우개를 찾았다. 책상 위에 둔 지우개가 발이 달렸나 손이 달렸나, 어디론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다른 때 같으면 그깟 지우개 한 개쯤은 잃어버려도 그만이었다. 문방구에서 새 지우개를 사면 되니까. 하지만 이젠 달랐다. 백 원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아껴야만 했다.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쓸데없는 데에 돈을 안 쓰는 게 버는 거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도대체 비결이 뭐니? ‘오늘도 내 힘으로 이만큼 돈을 벌었어!’영우는 벼룩시장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은 기분이었다. 더군다나 수익금의 10%를 양로원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쓸 수 있다는 게 마냥 뿌듯했다.‘누군가를 돕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영우는 유명 연예인들이나 떡장사, 밥장사를 하며 어렵게 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어마어마한 돈을 어딘가에 기부하는 걸 볼 때마다 의아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야 그 마음을 알 듯했다. 누군가를 돕는 게 이렇게 뿌듯하고 기쁜 일이라는 걸 말이다.- 즐거운 벼룩시장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60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2017.09.20
9,500원 ⟶ 8,550원(10% off)

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175 학교가 이렇게 재미있는 곳인줄 몰랐어! 176 외계로 가는 엘리베이터 177 우주의 일인자 도도 178 바우와 델리키 사이를 부등호로 나타내면? 179 왕의 전쟁 180 고양이 왕자님 애독자 코너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 여 박사님께 물어보세요!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은 수많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1~30권의 기본편은 초·중등 교과과정을 종합하여 분류한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문자와 식, 함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을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31~45권의 심화편은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 및 원리와 수학의 역사 속에 나타났던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원리응용력을 키우고,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차근차근 풀 수 있는 문제해결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었습니다. 강화시키고 수리논술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내용이 주축을 이룹니다. 창의사고력이란, 어떤 필요에 의해 요구되는 사항 또는 주어진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방법을, 독창적이고 효율적으로 찾아내는 능력을 뜻합니다. 창의편을 꼼꼼히 읽으면 수리논술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비판적 사고를 포함한 의사소통력이 월등히 향상 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드리는 수학도둑 에서는 수학적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논제를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창의력과 수리논술 실력이 쑥쑥 자라는 창의력 UP 수학교실 '논술형 문제' 대비와 ‘의사소통능력’ 강화를 위하여 논술 주제에 맞는 제시문과 논점, 응용문제의 과정을 구성하였습니다. ★60권의 창의력 UP 수학교실 ①효과적인 수학 공부법(Ⅰ) ②효과적인 수학 공부법(Ⅱ) ③문제를 잘 푸는 방법(Ⅰ) ④문제를 잘 푸는 방법(Ⅱ) ⑤ 문제 만들어 보기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참여공간 전문가를 통해 궁금한 수학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고, 편집부와 독자가 의견을 교류할 수 있습니다. ①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 여박사님께 물어보세요! ② 여 박사님께 물어봐 당첨자 ③ 59권 재미 베스트 결과! 4. 실력이 쑥쑥! 수학워크북 영역별.능력별 논술문제, 퀴즈 풀이 및 정답과 깜짝ox퀴즈와 족집게괄호퀴즈의 해설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 깜짝OX퀴즈 ② 족집게괄호퀴즈 ③ 수학도둑 워크북 5. 선물 팡팡! 책 속 이벤트 부터 시작될 수학도둑 시즌4 예고 퀴즈의 정답을 애독자엽서에 적어 보내주신 독자 30분을 추첨해, 두 권을 보내드립니다.
전우치전
보리 / 송아주 (지은이), 강우근 (그림) / 2021.07.12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리명작,문학송아주 (지은이), 강우근 (그림)
보리 어린이 고전 아홉 번째, 《전우치전》은 해학을 아는 도사 이야기다. 전우치는 손끝으로 바람과 비를 불러오고 몸을 바꾸는 둔갑술과 땅을 접어 달리는 축지법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정의롭기까지 하다. 아주 용감하고 배짱이 두둑하다. 나쁜 사람을 혼내 줄 때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지닌 멋쟁이 도사다. 《전우치전》은 조선 중기에 살았던 실제 인물을 본보기 삼아 지은 소설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인물 전우치는 벼슬하지 않은 선비였는데, 도술로 백성을 홀리고 반역을 꾀했다는 죄목으로 잡혀 옥에서 죽었다고 한다. 이런 일이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이야기가 보태졌고, 마침내 《전우치전》이라는 영웅소설로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 《전우치전》은 처음 나온 뒤로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해졌다. 사람들은 왜 전우치 이야기에 열광했을까? 이 소설이 나올 때쯤 나라 형편은 무척 어려웠다. 해적들의 노략질에 흉년까지 겹쳐 백성들 삶은 처참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를 해결해야 할 벼슬아치들은 사사로운 욕심에 눈이 멀어 백성들 삶을 돌보지 않았다. 백성들은 전우치 같은 영웅이 나타나 힘없는 사람들을 구해 줄 거라고 믿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들어가는 말 머리말 세상 이치를 알게 하는 여우 구슬 온갖 것을 마음껏 부리는 하늘 책 얕잡아 봤다간 혼쭐이 날걸 나라 안 으뜸가는 부자를 찾아가서 잡을 테면 잡아 보라지 하늘이 어진 사람을 돕는구나 고지기야 나오너라 사복시 내승이 되어 대도 염준을 잡으러 온 전우치다 역모 누명을 쓰고 하나를 가르쳤더니 둘을 깨쳤구나 배짱 두둑하기로는 전우치가 으뜸 고운 우리말, 쉽게 술술 읽히는 입말로 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읽는 우리 고전 ■ 고전을 보면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새롭게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를 펴냅니다. 그 아홉 번째 이야기 《전우치전》은 해학을 아는 도사 이야기입니다. 전우치는 손끝으로 바람과 비를 불러오고 몸을 바꾸는 둔갑술과 땅을 접어 달리는 축지법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정의롭기까지 합니다. 아주 용감하고 배짱이 두둑하지요. 나쁜 사람을 혼내 줄 때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지닌 멋쟁이 도사입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위대한 도사 전우치 《전우치전》의 주인공 전우치는 무척이나 매력 있는 영웅입니다. 신통방통한 도술을 부릴 줄 알아서, 손끝으로 바람과 비를 불러오고 용과 범도 마음대로 부리지요. 또 몸을 바꾸는 둔갑술이나 땅을 접어 달리는 축지법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술만이 전우치가 가진 매력의 전부는 아닙니다. 전우치는 도술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게다가 아주 용감하고 배짱이 두둑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해학을 아는 멋쟁이입니다. 나쁜 사람을 혼내 줄 때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보여 줍니다. 그래서 보는 사람 마음이 더 유쾌하고 통쾌해집니다. 이 이야기를 다시 쓸 때 여러 가지 본 가운데 신비한 도술이 멋지게 펼쳐지는 ‘경판 37장본’을 기둥본으로 삼았습니다. 전우치의 매력을 잘 살리기 위해 다른 본의 도술 장면 몇 군데를 참고하여 쓰기도 했습니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또는 요즘 시대 생각에 맞추려고 조금 고치거나 보탠 장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 줄거리는 본디 이야기 그대로 살려 썼기에 전우치의 매력을 한껏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백성들의 바람을 담은 소설 《전우치전》은 조선 중기에 살았던 실제 인물을 본보기 삼아 지은 소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인물 전우치는 벼슬하지 않은 선비였는데, 도술로 백성을 홀리고 반역을 꾀했다는 죄목으로 잡혀 옥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이야기가 보태졌고, 마침내 《전우치전》이라는 영웅소설로 태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우치전》은 처음 나온 뒤로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해졌습니다. 사람들은 왜 전우치 이야기에 열광했을까요? 이 소설이 나올 때쯤 나라 형편은 무척 어려웠습니다. 해적들의 노략질에 흉년까지 겹쳐 백성들 삶은 처참할 정도였지요. 하지만 이를 해결해야 할 벼슬아치들은 사사로운 욕심에 눈이 멀어 백성들 삶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은 전우치 같은 영웅이 나타나 힘없는 사람들을 구해 줄 거라고 믿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읽어도 재미있는 고전!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이야기와 노래를 즐겼습니다. 많고 많은 이야기와 노래 가운데 여러 사람들 사랑을 듬뿍 받아 으뜸으로 꼽히는 것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옛사람이 만든 문학 작품의 대표 또는 본보기라고 할 만한 것이지요. 이런 것을 우리는 흔히 고전이라고 합니다. 나라마다 겨레마다 고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전을 보면 곧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지요.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따라서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우리 고전을 알아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고전이라 하더라도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야기입니다. 한편의 소설을 읽듯이 주인공이 이끌어 가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주인공이 시련을 겪을 때는 같이 안타까워하고, 위기에서 벗어날 때는 함께 가슴을 쓸어내리며 마음을 놓게 됩니다.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고, 이것이 이야기가 가진 힘입니다. 아이들은 고전을 통해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뿌리를 알아 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완벽하게 입말로 되살려 쓴 우리 고전 서정오 선생님은 사십 년 넘게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우리 끝말을 살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고받는 자연스러운 입말로 옛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지금은 좋은 옛이야기를 찾아내고 우리 말법에 맞게 다시 쓰는 일을 함께할 옛이야기 작가를 키우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고전은 대개 글로 전해집니다. 그런데 우리 고전에는 어려운 말이나 한문투 말이 많아서 오늘날 어린이들이 읽기에 쉽지가 않습니다. 이것을 알맞게 다듬고 매만져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은 중요하지만 만만치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이 고전 다시 쓰기에 ‘옛이야기 공부 모임’에서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작가들이 나섰습니다. 작가들은 먼저 각각의 고전을, 그 바탕이 되는 원본부터 꼼꼼히 살펴서 기둥본을 정하고 얼개를 짰습니다. 그런 다음에 쉬운 입말로 다듬어 썼습니다. 마치 재미난 옛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도록, 감칠맛 나는 말맛을 살려 쓰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큰 줄거리와 이야기 안에 담긴 생각은 충분히 살리면서도, 곁가지를 보태거나 빼거나 바꾸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려고 애썼습니다. 앙상한 이야기에는 살을 붙이고, 어수선한 곳은 조금 추려 내기도 했습니다. 고전은 전해지는 과정에서 조금씩 모양이 달라지며 여러 다른 본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런 것까지 생각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입말을 되살려 쓴 고전을 읽다 보면, 마치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말맛이 살아 있어 글이 술술 읽힙니다. 또한 문장이 담백하면서도 구성지게 쓰여 지루할 틈 없이 재미나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게다가 쉽고 깨끗한 우리 말 표현이 잘 살아 있어 우리말 교과서로써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멋쟁이 도사 전우치의 매력을 한껏 살린 위트 넘치는 그림 《전우치전》은 상상하며 보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말썽만 피우던 전우치가 정의로운 도사의 길을 가기까지, 전우치는 성장의 과정을 겪습니다. 때로는 사사로운 일을 위해, 때로는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때로는 도적 무리를 해치우기 위해 도술을 부립니다. 책을 펼치면 그런 전우치의 매력을 한껏 살린 상상 속 전우치가 톡 튀어나옵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상상했던 것과 꼭 같은 모습의 세상 정겹고 사랑스러운 전우치가 화가 강우근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전우치가 웃음과 해학을 잃지 않은 멋쟁이였듯이 화가 강우근도 위트를 담아 전우치를 그렸습니다. 너무 힘을 주어 진지하지 않게, 너무 가벼워 무게감 없지도 않게, 누가 봐도 ‘전우치’, 장난꾸러기지만 정의를 아는 도사 전우치를 표현해 냈습니다. 글만 읽어도 재미있는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번지는 그림을 곁들여 아이들이 더욱더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 삼국유사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 강숙인 지음, 일연 원저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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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스토리명작,문학강숙인 지음, 일연 원저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 16권. 「삼국유사」를 완전한 허구로 재창작한 것이 아니라, 원전에서 생략된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을 채워 넣거나 전혀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냈다. 2부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1부에서는 「그리움은 바다 건너」에서는 행간 뒤에 숨어 버린 박제상의 갈등과 고뇌 그리고 그 아내의 애틋한 그리움을 담아냈고,「보희가 깨달은 것」에서는 역사의 주인공인 문희가 아니라 소외된 인물 보희의 관점에서 김춘추의 이야기를 되살려 냈다.제1부 삼국유사 새로 읽기 그리움은 바다 건너 보희가 깨달은 것 사랑은 죽음을 넘어 나의 길을 가련다 설화에 서린 꿈 제2부 삼국유사 그대로 읽기 탈해왕의 지략 미추왕과 댓잎 군사 도화녀와 비형랑 김유신과 세 신령 거센 물결을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 경문대왕 이야기 처용량와 망해사 진성여왕과 거타지 중생사의 관세음보살 미륵 선화, 미시랑과 진자 스님 원효 대사와 무애가 용을 굴복시킨 혜통 스님 계집종 욱면의 염불 월명사의 도솔가 김대성과 불국사 지은이의 말 새로운 눈으로 다시 읽고, 새로이 고쳐 쓴 이야기 보물창고「삼국유사」 「삼국유사」를 전혀 모르는 이도 없지만 제대로 아는 이도 많지 않다. 또 읽어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디선가 들어 본 이야기가 많다. 주로 역사적인 사실에 충실한 내용을 연대순으로 기록한 정사인 김부식의 「삼국유사」와 달리 일연의「삼국유사」에는 설화나 신비한 이야기, 향가 등 삼국시대 사람들의 꿈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실려 있다.「삼국유사」는 우리 역사와 문화의 원형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귀중한 역사서이자 역사에 관한 기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보물창고인 것이다. 그런데「삼국유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꼭 읽어야 할 우리의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널리 읽히지 못하고 있다. 원작의 한문을 그대로 번역한 완역본을 읽기란 쉬운 일이 아니고, 원문을 쉽게 풀어서 번역한다고 해도「삼국유사」를 연구하려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독자가 읽기에는 아무래도 문장이나 내용이 어렵고 재미도 덜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마의태자의 생애를 다룬 『마지막 왕자』를 비롯해 『화랑 바도루』, 『아, 호동 왕자』, 『지귀, 선덕 여왕을 꿈꾸다』 등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부풀린 역사동화와 청소년 역사소설을 꾸준히 써 온 강숙인 작가가 이번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삼국유사』를 새로이 펴냈다. 이제까지「삼국유사」를 어렵고 딱딱한 국사 교과서로 알고 있었다면, 새로운 시각으로 새롭게 쓴 강숙인 작가의 신작 『이야기 삼국유사』를 통해『아라비안 나이트』처럼 흥미진진한 우리만의 ‘이야기 보물창고’ 속으로 어서 뛰어들기 바란다. 「삼국유사」 - 이미 많이 있어도 결코 충분치 않은 책 「삼국유사」는 이미 다양한 책으로 출간되어 있다. 세상에 이미 많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숙인 작가가 『이야기 삼국유사』를 새롭게 펴낸 이유는 ‘특별히 해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야기 삼국유사』에서 보여주는 강숙인 작가만의 특별함은「삼국유사」를 완전한 허구로 재창작한 것이 아니라, 원전에서 생략된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을 채워 넣거나 전혀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제1부 ‘삼국유사 새로 읽기’에 수록된「그리움은 바다 건너」에서는 행간 뒤에 숨어 버린 박제상의 갈등과 고뇌 그리고 그 아내의 애틋한 그리움을 담아냈고,「보희가 깨달은 것」에서는 역사의 주인공인 문희가 아니라 소외된 인물 보희의 관점에서 김춘추의 이야기를 되살려 냈다. 이밖에도 제2부 ‘삼국유사 그대로 읽기’에는 원전의 내용을 최대한 살리면서 읽기 쉬운 문장으로 가다듬은 15편의 이야기를 담아 삼국시대 사람들이 꾸었던 꿈과 소망, 기쁨과 슬픔 그리고 당시의 생활상을 눈앞에 오롯이 그려 볼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은 그동안 어렵고 생소하게 느꼈던 삼국시대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삼국유사」가 고려 백성들에게 민족적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 주었듯 『이야기 삼국유사』 또한 지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깊고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주고, 조상들의 삶을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비춰 볼 수 있는 기회를 안겨 줄 것이다.김현감호의 이야기는 흥륜사 탑돌이 날 밤 두 사람이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탑을 돌다 눈이 마주친 김현과 처녀는 첫눈에 서로 반해 탑돌이가 끝난 뒤 사랑을 나누고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삼국유사』를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 첫 부분이 늘 아쉽다. 진정한 사랑에는 기다림과 설렘과 애틋함의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두 사람이 그렇게 운명적으로 만나기 전에 이미 두 사람의 마음을 맺어 주는 애틋한 사랑은 시작되었던 것은 아닐까? 왕은 대궐로 돌아와 가져온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게 하였다. 그리고 그 피리를 궁궐 월성 천존고라는 창고에 잘 간직하게 하였다. 그때부터 적병이 쳐들어왔을 때 이 피리를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든 자에게 불어 주면 병이 다 나았다. 가뭄에는 비가 오고, 장마가 개고 바람이 자고 파도가 잦아졌으므로 이 피리의 이름을 '거센 물결을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이라 짓고 나라의 보물로 삼았다.
솔로몬 논술동화 3학년
홍진P&M / 손기원 등 글, 이창우 그림 /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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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논술,철학손기원 등 글, 이창우 그림
『솔로몬 논술동화』시리즈 \'3학년\'편. 본 시리즈는 짧은 동화를 읽은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쓰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글쓰기 실력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동화 속에 어려운 단어는 뜻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솔로몬 논술동화」시리즈는 \'생각 튀우기\', \'생각 넓히기\', \'생각 키우기\', \'생각 다지기\' 등 4단계에 걸친 독서 활동이 하나의 읽기 자료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성은 읽기 자료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글의 이해를 돕습니다. 이야기 하나| 세모와 동그라미 이야기 이야기 둘| 임금과 오리치기 소년 【생각의 쉼터】 주어진 단어로 이야기 만들기 이야기 셋| 생명을 가져온 지혜로운 젊은이 이야기 넷| 노래하는 물대 【생각의 쉼터】 논술이 술술 풀리는 대화 이야기 다섯| 어린이 놀이 문화 이야기 여섯| 누구의 공이 더 큰가 【생각의 쉼터】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이야기 일곱| 불타버린 연구실 이야기 여덟| 너무 똑똑해서 탈이야 【생각의 쉼터】 표현법 기르기 이야기 아홉| 박씨와 윤씨 이야기 열| 달걀을 세워 보시오 【생각의 쉼터】 재미있는 \'왜\' 놀이 이야기 열하나| 10년 동안의 약속 이야기 열둘| 그 녀석들이 비 오는 날 물려올 줄이야 【생각의 쉼터】 동시로 상상력 키우기 이야기 열셋| ㅇㅇ데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야기 열넷| 박효순의 효성 이야기 열다섯| 시간의 나라 【생각의 쉼터】 속담 뜻 잇기 부록 글쓰기는 어떻게 할까? - 재미 있는 동시 쓰기
내 멋대로 동생 뽑기
주니어김영사 / 최은옥 (지은이), 김무연 (그림)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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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최은옥 (지은이), 김무연 (그림)
동생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저학년 창작동화이다. 찬우는 늘 자신을 따라다니면서 훼방을 놓는 장난꾸러기 동생이 밉기만 하다. 게다가 동생이 사고를 쳐도 늘 혼이 나는 사람은 자신이기에. 그런 찬우 앞에 동생 뽑는 뽑기 기계가 등장하고 찬우는 원하는 동생을 차례로 뽑는다.우주 최악 내 동생 세상에! 진짜 내 동생이라고? 병아리처럼 귀여운 내 동생 그거 아세요? 으악, 이게 무슨 일이야!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꿀밤 대신 쓰담쓰담 우주 최강 장난꾸러기지만 사랑하는 내 동생! 요즘에는 외동아이를 흔하게 볼 수 있다. 한때 외동아이들이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인 면이 많아서 부모님들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글들이 다수 보였고, 현재에도 그런 우려가 가득한 눈길을 받고 있다.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은 사회성을 더 빨리 기르긴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나름의 힘든 대가를 치러야 한다.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 가져야 하고, 물건도 나누어 써야 하고, 사사건건 형제자매와 부딪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과정들을 참고 넘긴다면 아이는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평생의 친구를 가지게 된다. 물론 아이들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르니, 동생이나 오빠, 누나 때문에 괴로울 테지만 말이다. 이런 형제자매와의 관계를 재미있는 판타지로 풀어낸 책이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바로《내 멋대로 동생 뽑기》이다. 찬우는 게임할 때마다 훼방을 놓고, 외출할 때에도 사고를 쳐서 자신을 곤란하게 만드는 동생 영우가 귀찮고 싫기만 하다. 그런 찬우 앞에 핼러윈데이를 맞이하며, 동생을 뽑는 뽑기 기계가 나타나고 찬우는 속는 척 자신이 원하는 동생을 말한다. 말 잘 듣는 동생, 귀여운 동생, 모든지 다 아는 동생 등. 과연 찬우는 자신에게 딱 맞는 동생을 가질 수 있을까?  형제가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을 상상을 소재로 최은옥 작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다른 동생이 나올 때마다 좌절하는 찬우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점점 자신의 동생, 영우를 그리워하는 찬우의 모습은 마음을 따듯하고 울컥하게 만든다. 그런 과정에서 어린이 독자들은 ‘세상에 딱 하나뿐인 형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귀한 기회를 갖게 된다. 김무연 작가의 귀여운 일러스트, 동생을 뽑는다는 흥미로운 설정,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내 멋대로 동생 뽑기》.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가족애를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영우는 목적지가 정해진 로켓처럼 돌진했어요. 핼러윈 장난감이 어디 있는지쯤은 다 안다는 듯이요. “어휴, 저걸 그냥.” 찬우는 한숨을 푹푹 내쉬며 더 빨리 뛰었어요. 말썽꾸러기 영우 때문에 자기만 귀찮고 힘들다는 생각에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었지요. “야아, 유영우!”찬우가 숨을 헐떡이며 멈춰 섰을 때 영우는 장난감 코너 한쪽에 세워진 전시물에 정신이 팔려 있었어요. 키가 어른만큼 크고 눈이 움푹 파인 핼러윈 해골이었지요. “형, 이거 봐. 진짜 해골 같지”“야, 그거 만지면 안 돼. 이쪽으로 와!”찬우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영우는 해골 손을 잡고 악수하듯 크게 흔들었어요. 그 순간 해골 팔이 뚝 떨어졌지요. 놀란 영우가 몸통을 건드리자 와르르! 해골이 산산조각 났어요. 영우랑 찬우는 어쩔 줄 몰랐어요. 커진 눈만 되록되록 굴렸지요. 잠시 뒤, 급하게 달려온 마트 직원은 한참 주의를 줬어요. 조심하겠다는 다짐을 받은 후에야 자리를 떠났지요. “어휴, 너 때문에…….”찬우는 뒷말을 삼키며 이를 바득 갈았어요. 찬우는 바닥으로 캡슐을 집어던졌어요. 그 순간 탁! 소리를 내며 캡슐이 벌어졌어요. 그리고 눈 깜짝할 새 거기 어떤 아이가 서 있었어요. 빨간 바지를 입은 머리가 부스스한 남자아이였어요. “형!”아이가 다짜고짜 다가와 찬우에게 덥석 안겼어요. “으아악!” 찬우는 뒷걸음질하며 소리를 꽥꽥 질렀어요. 아이를 마구 밀쳐내며 소리쳤어요. “저, 저리 가! 너, 넌 뭐야? 누구야” “누구긴요? 이제부터 형 동생이지요. 형이 나를 뽑았잖아요.”아이가 걱정 말라는 듯 물러서며 존댓말을 했어요. 찬우는 입을 벌린 채 잠깐 돌처럼 굳었어요. 그러다 정신을 차리려는 듯 머리를 세게 흔들었어요.“말도 안 돼! 진, 진짜 뽑기 기계에서, 아니 캡슐에서 나온 거야”찬우는 코앞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았어요.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5
아울북 / 김성재 글, 홍거북 그림, 신정엽 감수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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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김성재 글, 홍거북 그림, 신정엽 감수
사회과 학습 원리를 손오공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 사회 교과 여러 영역의 주요한 내용을 매우 알차고 재미있게 엮었다. 5권에서는 화이트별 용사들과 손오공이 자연의 원소를 찾아 떠난 여행을 통해 기후와 그 기후 환경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배울 수 있다. ‘마법천자문’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사회 교과 학습 원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책이다. 마법천자문의 고유한 장점인 한자마법을 통해 사회과의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0 프롤로그 1 물이가 위험해 2 얼음공주의 공격! 3 불의 원소를 찾아라! 4 사라진 물이! 5 얼음공주의 선택 6 드러난 진실 7 블랙데블 카알을 유인하라! 8 더욱 강력해진 카알!손오공과 함께라면 사회 공부도 문제 없어!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사회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사회 교과는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주는 과목입니다. 오늘날은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 교과의 이러한 목표가 많이 요구됩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사회과 학습 원리를 손오공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마법천자문’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사회 교과 학습 원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기 때문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신정엽 교수)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사회 교과 여러 영역의 주요한 내용을 매우 알차고 재미있게 엮어 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필요한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은 마법천자문의 고유한 장점인 한자마법을 통해 사회과의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회원정대 5권 - 자연환경 편>에서는 손오공과 함께 ‘자연환경’에 대해 배운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의 제 5편인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는 ‘자연환경’이 주제입니다. 화이트별 용사들과 손오공은 자연의 원소를 찾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기후의 지역들을 여행하게 됩니다. 이 여행을 통해 기후와 그 기후 환경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별책 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산 얼음궁전의 공주! 그녀의 정체는?> 화이트별 여왕의 지시로 자연의 원소를 찾아 나선 물이! 물이는 드디어 히말라야산맥의 높은 산 얼음궁전에서 자연의 원소 중 하나인 눈의 원소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눈의 원소에 손을 대는 순간부터 무서운 얼음공주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손오공 일행의 도움으로 물이는 무사히 얼음공주로부터 도망치지만 계속된 얼음공주의 공격에 당황하는 손오공! 과연 이렇게 강한 얼음공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 특징 1. 초등학교 사회 교과 영역에서 엄선된 주제로 구성된 시리즈!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는 사회 교과 영역의 지리, 정치, 사회문화를 다룹니다. 특히 초등학교 사회과 최신 교육과정에 맞추어 보다 유용하고 핵심적인 주제를 선별하여 시리즈를 구성했습니다. 2. 만화 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는 사회 학습 원리! 손오공의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절로 사회 영역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각 권마다 펼쳐지는 손오공의 모험에는 사회과 주제별 학습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손오공이 문제에 부딪히고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사회과 학습 원리를 터득하게 됩니다. 3. 워크북으로 보충 심화 학습! 본편에서 다루었던 사회과 주요 개념과 원리를 워크북을 통해 보충하거나 심화 학습할 수 있습니다. (1) 핵심 개념어 20개 20개의 주요 학습 개념어의 뜻을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2) 보고, 읽고, 놀며 심화 학습 개념 확장 학습 코너로, 설명글과 삽화,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콕콕 퀴즈 80개 개념어와 관련된 사지선다형 퀴즈 80개로 구성됩니다.
이야기가 맛있다!
다산기획 / 로알드 달 지음, 틴 블레이크 그림, 박진아 옮김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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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명작,문학로알드 달 지음, 틴 블레이크 그림, 박진아 옮김
뒹굴며 읽는 책 시리즈 37권. 기괴하면서도 유쾌하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아이와 어른 모두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천재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세상을 떠나기 일 년 전에 출간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출간되지 않았던 이야기 모음집이다. 달의 재치와 유머, 고민과 사색이 한데 어우러져 ‘로알드 달 그 자체’ 혹은 ‘로알드 달 작품의 결정판’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책에는 익살스럽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열 편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 달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우화, 동시 몇 편을 골라 독특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예상치 못한 반전을 꾀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쉼 없이 웃음이 터지게 한다. 그 어떤 책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과감하고 직설적인 표현과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와 구성이 눈에 띈다. 「토끼와 거북이, 누가 진짜 이겼을까?」를 비롯하여「벌거벗은 임금님이 벌거벗은 진짜 이유」,「헨젤과 그레텔의 요리 교실」,「알라딘의 진짜 소원」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들은 달의 손을 거쳐 전혀 다른 향과 맛을 내는 색다른 요리로 변신하여 우리의 눈과 코와 입을 자극한다.토끼와 거북이, 누가 진짜 이겼을까? 이봐, 달빛 아저씨! 치과 의사 선생님의 악어 치료법 벌거벗은 임금님이 벌거벗은 진짜 이유 뽀뽀 한 번으로 부탁해, 호두나무야 헨젤과 그레텔의 요리 교실 40명의 도적을 깜박 잊은 알리바바 장화 신은 딕과 고양이 알라딘의 진짜 소원 나, 로알드 달을 소개합니다! ROALD DAHL을 풀어 보아요! 시가 좋아! 로알드 달의 하루 시간표 완전 소중 보물들 로알드 가족의 휴가 환상의 팀, 달과 블레이크 위대한 유산천재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돌아왔다! 상상 이상의 발칙하고 유쾌하고 살벌한 이야기 요리!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2000년 ‘세계 책의 날’ 독자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작가. 기괴하면서도 유쾌하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아이와 어른 모두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천재 이야기꾼 로알드 달. 세상을 떠난 지 20여 년이 흐른 지금도 ‘가장 대담하고, 신 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작가’로 불리는 달이 올 겨울, 맛깔스러운 이야기 요리를 들고 다시 돌아왔습니다.『이야기가 맛있다!』는 달이 세상을 떠나기 일 년 전에 출간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출간되지 않았던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달의 재치와 유머, 고민과 사색이 한데 어우러져 ‘로알드 달 그 자체’ 혹은 ‘로알드 달 작품의 결정판’이라고 평가될 만큼 가장 로알드 달스러운 책이지요.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매콤하고, 아무도 모르게 해치우고 싶을 정도로 쫄깃한 이야기들을 맛보러 환상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이야기가 맛있다!』에는 익살스럽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열 편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달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우화, 동시 몇 편을 골라 독특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예상치 못한 반전을 꾀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쉼 없이 웃음이 터지게 하였지요. 그 어떤 책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과감하고 직설적인 표현과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와 구성에 그만 입이 떡 벌어지고 말지요.「토끼와 거북이, 누가 진짜 이겼을까?」를 비롯하여「벌거벗은 임금님이 벌거벗은 진짜 이유」,「헨젤과 그레텔의 요리 교실」,「알라딘의 진짜 소원」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들은 달의 손을 거쳐 전혀 다른 향과 맛을 내는 색다른 요리로 변신하여 우리의 눈과 코와 입을 자극합니다. 이 외에「치과 의사 선생님의 악어 치료법」,「40명의 도적을 깜박 잊은 알리바바」등 자칫 심심하고 밋밋할 수 있는 글 속에서도 달의 번뜩이는 재치와 유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다소 엉뚱하지만, 뜻이 분명하고 시원스럽게 전달되어 보는 내내 웃음 짓게 하지요. 또 리듬감이 살아 있고 깊이가 있어 글을 한껏 풍성하게 꾸며줍니다. 이야기 곁에는 달의 파트너이자, 오랜 친구인 틴 블레이크의 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섬세하지는 않지만 예리하고, 군더더기 하나 없이 간결하게 표현된 흑백의 스케치는 달의 환상적인 글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지요. 톡 건드리면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유연한 그림들은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쉽사리 종잡을 수 없는 달의 무한 상상력이 더해진 글 안에서 아이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또 다른 상상을 펼치며 생각의 가지를 마구 뻗어나갈 것입니다. 열 편의 이야기 끝에는 로알드 달의 진짜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 글과 이름에 담긴 뜻풀이를 시작으로, 학창 시절 영어 작문 성적표와 하루 시간표, 특별한 물건 등을 가감 없이 공개하였지요. 나아가 가족들과 보낸 휴가와 혼자 떠난 모험에서 생긴 에피소드, 그리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함께 작업했던 그림 작가 틴 블레이크에 대한 애정이 글 속에 가득 묻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싶어 했던 달의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그 어떤 책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상상 이상의 흥미롭고 유쾌한 이야기와 달의 진솔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완전 웃기는 짬뽕과 기똥찬 비빔밥, 응큼한 곰탕과 상큼 발랄한 샐러드까지! 토끼와 거북이, 누가 진짜 이겼을까? 오랫동안 로치 할아버지네 채소밭에서 배를 채워왔던 거북이. 그러나 이 거룩한 땅을 토끼가 침범하자, 거북이는 교묘한 내기를 제안했어. 달리기 경주에서 패배한 쪽이 로치 할아버지네 채소밭에서 깔끔히 물러나자는 것. 승자의 미소를 지으며 토끼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거북이는 곧바로 소문난 기술자이자 교활한 사업가 쥐를 찾아갔지. 거북이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 얼토당토않은 내기를 제안한 것일까? 그리고 쥐는 어떤 음모와 꿍꿍이로 둘의 싸움을 흔들어 놓을까? 누가 봐도 뻔한 결과의 이 시합에서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치과 의사 선생님의 악어 치료법 악어가 이빨 전체를 치료해 달라고 찾아왔어. 그 순간 치과 의사 선생님의 얼굴은 점점 하얘지고, 온몸은 후들후들 떨렸지. 300개는 되어 보이는 하얗고 빛나는 뾰족한 이빨들. 의사 선생님은 악어와 2미터 떨어진 자리에서 가장 긴 도구로 진료를 시작했어. 그러자 악어는 안쪽 이빨부터 치료해 달라며 의사 선생님에게 소리를 지르는데……. 벌거벗은 임금님이 벌거벗은 진짜 이유 옷을 너무 좋아하는 임금님이 살았어. 언제나 옷이 우선이고, 백성들은 맨 마지막이었지. 백성들은 모두 임금님을 싫어했어. 그래서 용감하고 영리한 현자 열둘과 왕실재단사 호 선생이 임금님을 골탕 먹이기 위해 모였지. 작전대로 호 선생은 임금님께 보온 효과가 뛰어난 마법의 옷감을 설명하기 시작했어. 손에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았지만, 현자 열둘은 마치 옷감이 보이기라도 하는 것처럼 서로 사겠다고 연기를 했지. 그러자 바보 같은 임금님이 그 옷감으로 스키복을 만들어 달라는 거야. 이 우스꽝스러운 연극은 과연 어떻게 끝났을까? 알라딘의 진짜 소원 자크라는 심술궂은 중국인 노인네가 있었어. 하루는 상하이 근처를 지나다가 비밀 동굴을 발견했지. 자크는 운 좋게도 그 안에서 모든 소원을 다 들어주는 램프를 찾았어. 그래서 램프를 잡으려고 손을 뻗었지. 그 순간 어디선가 썩 물러나라는 엄청난 소리가 들려왔어. 놀란 자크는 온 힘을 다해 도망쳐 나와 한 소년에게 돈을 주며 부탁했지. 동굴 안에서 램프를 가져다 달라고 말이야. 자크의 부탁을 받은 소년 알라딘은 램프를 들고 나오기 위해 동굴로 용감히 들어갔어. 알라딘이 램프를 만진 순간 팡! 소리와 함께 진이 나타났지.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주는 그 진 말이야. 그러자 우리의 알라딘, 진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는 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