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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처럼 살아 봤어요
사계절 / 조은 지음, 장경혜 그림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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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조은 지음, 장경혜 그림
사계절 중학년 문고 시리즈 25권. 첨단문명의 시대인 오늘날,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 살면서 두꺼비집을 내린 채 전기 없이, 옛날처럼 살아 보기로 한 지열매네 가족 이야기다. 엄마 몰래 텔레비전을 방으로 옮겨 놓고 이불을 뒤집어쓴 채 밤새 TV를 볼 정도로 텔레비전 광인 지열매가 ‘옛날처럼 살아 보기’ 체험을 하면서 느끼는 온갖 불편과 갈등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동시에 그 불편을 감수하고 인내하며 얻게 된 것이 무엇인지도 아이의 눈을 통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불편한 건 절대 못 참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할 말은 다 하는, 지극히 요즘 아이다운 통통 튀는 캐릭터 지열매와 개성 강한 열매네 가족 이야기가 한여름 더위를 식혀 줄 것이다.글쓴이의 말 1. 내 이름은 지열매 2. 우리 집에 상상도 못할 일이 생겼어요 3. 이렇게 사는 건 우리 집 뿐이에요 4. 실패한 반란 5. 난 아빠랑 달라요 6. 이젠 재미있어요 7. 엄마 고집은 황소고집텔레비전을 사수하라!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이라는 유행가 가사가 무색한 시절이다. 수업시간에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으로 늘 첫손에 꼽던 게 ‘사계절의 뚜렷한 구분’이었다. 그런데 이제 봄, 가을은 실종되었고, 점차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다. 작년 9월 15일엔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량 급증으로 전력공급량이 부족해 대규모 지역에 정전이 돼 큰 혼란을 불러온 ‘블랙아웃’ 사태가 있었고, 올해도 어김없는 때 이른 더위로 전력공급량이 불안하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이상기후 현상은 단지 우리나라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가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파괴, 에너지 낭비로 후폭풍을 겪고 있다. 그렇다고 대안이 원자력발전소를 짓는 것도 아니다. 2011년 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경고한다. 거창하게 접근하지 않더라도,『옛날처럼 살아 봤어요』의 지열매네 가족을 보면 조금은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장래 희망이 작가인 지열매는 텔레비전을 통해 두루 견문을 넓히며 작가 수업을 하는 아이다. 지열매의 최대 적은 이열매로 드라마에서 말하는 ‘악연’이란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1학년 때부터 지금껏 한 반이었다. 성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나 단지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늘 한 쌍 취급을 받아 매사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될성부른 나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이열매는 초등학교 교사인 엄마마저도 “이열매 같은 아들”만 낳을 수 있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겠다고 말할 정도로 ‘엄친아’다. 지열매는 이열매가 자기네 엄마는 고등학교 선생님이고, 지열매네 엄마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놀리는 것도 기분 나쁘고, 아빠는 일류대학을 나왔는데도 집에서 노는 날이 더 많다고 놀리는 것도 기분 나쁘다. 이열매와 관계된 건 다 기분 나쁜 지열매는 단지 이열매가 회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그런데 다른 후보 아이가 기권하는 바람에 ‘자기 이름을 써 내면서까지 회장이 되지는 않겠다’고 한 공약을 어기고 자기 이름을 썼다가 반 아이들 모두에게 들키기도 한다. 아빠는 좋은 조건만 좇아 이 회사 저 회사 계속 옮겨 다니다가 회사에서 왕따로 찍혀 지금은 집에서 놀고 있다. ‘작은 약속도 잘 지키자’ 주의인 엄마는 선생님답게 “회사에도 가정에도 또 자기 자신에게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아빠의 가장 큰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또 열매에게는 텔레비전을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엄마를 속이고, 공부도 대충대충하고 친구들에게도 성실하지 않다고 비난한다. 지열매네 엄마 아빠는 “골목 문화를 지켜야 한다며 재개발을 반대”하는 사람들이지만 한편으론 ‘걸핏하면 노는 아빠’, ‘세상 이치도 모르는 어리숙한’ 사람들 취급을 받기도 한다. 아빠는 홈쇼핑 중독자이고 열매는 채널을 계속 바꿔 가며 보는 스타일이라 둘은 늘 텔레비전 앞에서 채널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다툰다. 텔레비전 홈쇼핑을 보면서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아빠와 텔레비전을 안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딸. 부전여전답게 텔레비전 때문에 둘은 큰 사고를 친다. 열매는 텔레비전을 자기 방으로 옮겨 놓고 밤새도록 보다가 엄마한테 들키고, 아빠는 ‘키높이 구두’ 등 홈쇼핑에서 주문한 물건들이 속속들이 쌓이며 엄마의 분노를 산다. “더는 이렇게 살 수 없어.” 그건 정말 나쁜 징조였어요. 지금껏 엄마는 아무리 화가 나도 그런 말은 안 했거든요. 거실을 왔다 갔다 하며 엄마가 중얼거렸어요. “이렇게는 안 돼……. 정말 이렇게는 안 돼……. 안 돼, 안 돼……. 이건 정말 아니야.” 엄마가 눈물을 흘리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내 눈에는 엉엉엉 우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한동안 꼼짝 않던 엄마가 다시 입을 열었을 때, 우리 집에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진 거예요. “나도 이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지만…….” 엄마는 아빠와 나를 번갈아 가며 노려봤어요. “옛날처럼 살아야겠다.” 아빠와 나는 눈을 마주쳤지만, 엄마의 말뜻은 짐작도 할 수 없었죠. “열매 여름방학 때만이라도…….” 이렇게 말할 때까지도요. 엄마는 달려가 두꺼비집을 내려 버렸어요. 그 순간부터 우리 집은 암흑 세상이 되었답니다. 시원하게 돌아가던 에어컨도 멈춰 버렸고요. 냉장고 소리까지 멎자 우리 집은 순식간에 고요 속에 잠겨 버렸어요. -본문 50~51쪽 옛날처럼 살아 본다고? 엄마가 내린 극약 처방은 바로 ‘옛날처럼 살아 보기’다. 열매는 처음엔 몇 시간 그러다 말겠지 하고 엄마한테 질 수 없다 생각하고 자기 방 문을 꼭 닫고 들어가 불이 켜질 때를 기다리며 버틴다. 하지만 이삼일이 지나도 엄마의 계획엔 변함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엄마는 옛날처럼 살기로 한 거, 물도 길어다 먹자며 동네 반장 집에서 물을 길어다 먹기로 하고, 화장실도 그 집 화장실을 이용하기로 한다. 아빠 휴대전화도 압수요, 수도꼭지도 죄다 빼 버렸다. 이제 장난이 아니란 걸 알게 된 열매와 아빠는 전기 없는 집에서 견디는 방법을 터득한다. 그건 바로 엄마가 외출한 틈을 타 두꺼비집을 올리고 맘껏 에어컨 바람을 쐬고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다. 열매는 엄마에 대한 복수로 동냥하듯 친구네 집을 전전하며 텔레비전을 보러 다니고, 텔레비전을 사려고 모아둔 돈은 아이스크림 사 먹는 데 갖다 바친다. 어둠도 더위도 힘들지만 열매에게 가장 큰 시련은 텔레비전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열매는 저녁 시간 골목의 집집마다 텔레비전 소리가 흘러나오면 불행한 기분에서 헤어나지 못할 정도다. 하지만 아빠도 열매도 지은 죄가 있는 터라 둘은 엄마의 화가 풀릴 때까지 비위를 맞춰 주기로 한다. 열매는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 아파트에서 살았더라면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을 거라 생각하고 예전의 아파트 생활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엄마는 열매와 아빠가 상한 음식을 먹어 병원 신세를 지는데도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다. 아빠는 더는 참지 못하고 보란 듯이 두꺼비집을 올리고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고 수도꼭지를 사다 끼우고 샤워를 하며 열매와 함께 ‘오늘날’로 돌아온 것을 축하하는 파티를 연다. 하지만 엄마의 의도를 알고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옛날처럼 살아 보기’에 적극 동참한다. 하지만 아직 엄마의 의도를 모르는 열매는 아빠처럼 쉽게 변하지 않는다. 열매는 텔레비전을 볼 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든다. 나무에 올라타 이웃집 창 너머로 보이는 텔레비전을 기웃거리기도 하고, 엄마가 잘 모르는 친구 도우네 집에서 맘껏 텔레비전을 보며 갈증을 해소한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나는 분명 엄마 아빠의 하나뿐인 자식인데, 두 사람과 다른 점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또 이상하죠? 책에서는 누구든 한번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 그때부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어요. 나는 전깃불이 안 들어오는 집에서 궁상맞게 사는 게 싫었고, 더운 게 싫었고, 마당에서 흡혈귀가 튀어나올 것 같은 깜깜한 밤이 싫었고, 무엇보다 텔레비전을 볼 수 없어 화가 났어요. 집집마다 텔레비전이 켜지는 저녁 시간이 되면 심지어 불행한 기분에 사로잡혔어요. - 본문 111~112쪽 어느 날 도우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데 갑자기 아빠가 들이닥친다. 엄청 혼날 줄 알았던 열매는 “이 사실을 알면 너희 엄마, 병나 눕는다.”라며 비밀로 하자는 아빠의 말에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 그리고 그날 이후 정말로 텔레비전을 보지 않는다. 하지만 그 결과 열매는 모든 일이 심드렁하게 느껴지는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 아빠와 엄마는 옛날처럼 살면서 얻게 된 시간으로 골목 청소도 하고, 쓰레기 분리도 철저히 하고, 동네를 돌며 꽃에 물을 주기도 한다. 시골에서 올라온 할머니가 열매네 집까지 올라오기까지 덥고 힘든데도 앉아서 쉴 곳이 하나 없어 고생한 이야기를 듣고, 아빠는 마을 어른들을 위해 손수 의자 만들기에 나선다. “돌상에서 연필을 집어 든 그 순간부터 지금껏 육체노동이라곤 안 해 본” 아빠가 말이다. 아빠는 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열매를 부추겨 이것저것 시키며 같이 의자를 만들어 나간다. 마을 곳곳에 벤치가 놓이자 할머니 할아버지 들은 열매네 집을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열매는 이열매에게만 따라다니는 칭찬인 줄 알았던 “떡잎부터 다른 아이”라는 말을 듣고 엄청난 뿌듯함을 느낀다. 옛날처럼 살아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것들 이제 열매도 ‘옛날처럼 살아 보기’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나 보다. ‘방학 끝날 때까지만’이라고 마음을 바꾸자 하루하루 보내는 게 한결 편해졌다. 열매는 날이 저물기 전에 그날 해야 할 일을 다 마치려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열매는 어려서부터 자기 방에서 혼자 자 버릇해 온 가족이 붙어서 함께 자는 걸 오히려 불편해했는데, 캠핑 온 사람들처럼 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자면서 행복함을 느끼기도 한다. 엄마 말대로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된 것 같다.” 아빠는 가끔 기타를 쳤는데, 악보를 다 외우고 있어서 어둠은 문제도 안 되었죠. 여태껏 나는 미지근한 과일엔 손도 대지 않았는데 어느덧 없어서 못 먹을 정도가 되었어요. 밤마다 우리 가족 그림자를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떨어져 앉아 있어도 그림자끼리는 바짝 붙어 있기도 했어요. 뚝 떨어져 있는 그림자를 보면 우리가 더 좁힐 수 있는 거리가 보이기도 했어요. 그럴 때면 나는 옆에 있는 엄마나 아빠를 꼭 껴안았답니다.-128쪽 열매가 ‘옛날처럼 살면서’ 얻은 것은 바로 ‘가족의 발견’이었다. 밤새 잠도 안 자 가며 부채질을 해 주는 엄마와 이제부터라도 진정한 방학을 누리라며 집안일을 떠맡는 아빠. 그리고 어둠 속에 온 가족이 누워 나누는 속 이야기들. 열매는 아빠는 아빠대로 삶의 고민이 있고, 엄마는 엄마대로 힘든 점이 있음을 알게 된다. 더 나아가 엄마로부터 “인간에 대한 이해심이 깊고 남”다르다는 칭찬까지 받을 정도로 마음이 자랐다. 물론 이열매를 이해하는 건 여전히 너무 어려운 문제지만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방학 내내 텔레비전을 보며 지냈다면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이렇게 옛날처럼 살아 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성취감’이다. 텔레비전도 안 보고, 인터넷도 안 하니까 차고 넘치는 게 시간이었다. 그래서 열매는 집에 있는 책을 몽땅 읽어 치우고, 포기하려고 했던 방학 숙제도 며칠 만에 다 해 버리고, 일기도 그날그날 썼다. 방학 마지막 날, 옛날처럼 살아 보기가 끝나고, 두꺼비집을 올리고 수도꼭지를 끼워 문명의 편리함을 다시 누리게 되었을 때 열매의 기분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세탁기가 돌아가는 탓에 물이 약하게 나왔지만, 나는 참지 못하고 목욕탕으로 달려 들어갔죠. 그러곤 찬물을 끼얹으며 꺅꺅 비명을 질렀어요. 나는 세계아동문학전집을 다 읽었을 때보다도, 일등 했을 때보다도, 생일 때보다도, 상을 탔을 때보다도 훨씬 기분이 좋았어요. 나는 분명히 알고 있었어요. 그 기분은 방학 내내 텔레비전을 보며 지냈다면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뿌듯한 성취감이라는 사실을요! -160쪽 그런데 이 동네에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 생겼다. 열매네 가족이 옛날처럼 산다는 소문이 퍼지자 하나둘 두꺼비집을 내리고 열매네처럼 살아 보기로 한 것이다. 과연 다른 집들도 성공할 수 있을까? 또 한 사람, “이십일 세기에 사대문 안에서 전깃불도 없이 여름을 난” 열매 아빠는 방학이 끝나갈 무렵 취직을 했다. 아빠에겐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애도를 표하며 글쓴이 조은은 열네 평이 채 못 되는, 서울 사직동의 오래된 한옥에서 유기견을 보살피며 시를 쓰는 시인이다. 동시에 1999년 첫 동화책 『햇볕 따뜻한 집』을 시작으로 틈틈이 동화를 써온 동화작가이기도 하다. 궁핍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 작가는 사직동 가파른 언덕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사라져 가는 많은 것들을 보았다. 이웃한 동네들의 크고 작은 오래된 한옥들이 재개발로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 자리에 몰개성의 높다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걸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했다. 이제 사직동도 곧 재개발에 들어가 정겨운 골목들과 살아 숨 쉬는 오래된 집들도 다 사라질 운명에 놓였다. 이를 알았는지 사람 같은 개 ‘또또’는 작가와 함께한 17년 생을 마감하고 얼마 전 저세상으로 가 버렸다. 화가 장경혜는 원고를 읽고 처음 발견한 사직동 골목길을 여기저기 쏘다니다 광화문 한복판에 존재하는 정겨운 과거의 시공간에 반해 버렸다. 몇 차례 사직동과 작가 조은의 집을 오가며 책 곳곳에 곧 사라질 이 동네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두 작가가 빚어낸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는 골목의 정서가 살아 있는, 이웃과의 정이 살아 있는, 우리 시대 도심의 마지막 정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지열매처럼 옛날처럼 살아 보고 싶은 사람들은 하루에 한 시간만이라도 노력을 기울이면 된다. 하루에 단 한 시간만이라도 모든 조명을 끄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지낸다면 지구의 수명이 조금은 연장될 수 있을 것이다. 또 부모들은 ‘골목’이 뭔지 모르는 요즘 아이들을 위해 사직동처럼 골목이 남아 있는 동네들을 찾아가 같이 둘러봐도 좋을 듯하다. 엄마 아빠 어렸을 때 이야기도 들려주고, 골목과 함께 사라진 옛 놀이들 하나쯤 아이들과 즐기고 오면 두고두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난 탐정이 될 거야!
푸른날개 / 마르타 자크 지음, 다니엘 히메네스 그림, 박선주 옮김 / 2009.12.10
8,500원 ⟶ 7,650원(10% off)

푸른날개명작,문학마르타 자크 지음, 다니엘 히메네스 그림, 박선주 옮김
아이들의 생각을 자라게 하는 '생각나무 시리즈' 일곱 번째 책. 다니엘의 이야기 속에서 다른 이에게 내 것을 양보할 줄 아는 배려와 아이들만의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저학년 대상 동화다. 탐정 놀이를 통하여 자신에게 일어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사건의 단서를 찾아 추리하며 꼼꼼히 메모하는 다니엘의 모습을 통하여 논리적으로 탐구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 또한 자신보다 약하고 불쌍한 동물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양보와 배려의 마음도 알게 한다. 귀여운 꼬마 호기심쟁이 다니엘은 탐정이 되고 싶다. 꼬마 탐정 다니엘이 오늘 맡은 일은 없어진 치즈 샌드위치를 찾는 것이다. 다니엘은 실마리를 하나하나 꼼꼼히 수첩에 적으며 범인의 뒤를 쫓는데...과연 다니엘은 치즈 샌드위치를 가져간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내 치즈 샌드위치는 도대체 어디를 간 거지?” 꼬마 탐정 다니엘은 샌드위치를 가져 간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내 것을 양보할 줄 아는 배려와 호기심을 키워 주는 책 귀여운 꼬마 호기심쟁이 다니엘은 탐정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자신이 뛰어난 탐정한테 필요한 것을 다 갖췄다고 생각해요. 꼬마 탐정 다니엘이 오늘 맡은 일은 없어진 치즈 샌드위치를 찾는 것이에요. 다니엘은 실마리를 하나하나 꼼꼼히 수첩에 적으며 범인의 뒤를 쫓지요. 과연 다니엘은 치즈 샌드위치를 가져간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아이들의 생각을 자라게 하는 생각나무 시리즈 일곱 번째 책입니다. 다니엘의 이야기 속에서 다른 이에게 내 것을 양보할 줄 아는 배려와 아이들만의 호기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는 예쁘고 귀여운 그림과 철학적인 주제로 아이들에게 참된 깨달음을 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겪고 생각하고 느끼는 이야기들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보다 깊은 생각을 하게 하여 따뜻한 마음과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생각나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는 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은 해 보았던 탐정 놀이를 통하여 자신에게 일어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사건의 단서를 찾아 추리하며 꼼꼼히 메모하는 다니엘의 모습을 통하여 논리적으로 탐구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게 합니다. 또한 자신보다 약하고 불쌍한 동물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양보와 배려의 마음도 알게 될 것입니다.
아홉 살 돈 습관 사전 세트 (전2권)
다산에듀 / 박정현 (지은이), 남현지 (그림) / 2021.07.16
26,000원 ⟶ 23,400원(10% off)

다산에듀사회,문화박정현 (지은이), 남현지 (그림)
우리 아이의 ‘돈’ 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터치 한 번으로 어린이도 쉽게 물건을 살 수 있다. 소비가 쉬워지면서 “100원은 돈도 아니다”라고 생각하거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등 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진 아이들이 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익혀 둔 올바른 돈 습관은 아이가 성장한 후 꼭 갖춰야 할 경제 감각의 바탕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에게 올바른 돈 습관을 길러 줄 수 있을까. 『아홉 살 돈 습관 사전』은 ‘생활편’과 ‘학습편’ 총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 어린이가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나아가 돈을 잘 쓰고 모으는 방법은 물론 투자에 대한 기본까지 알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54가지 개념과 돈 습관을 담았다. 생활편에서는 돈의 개념부터 소비, 저축, 투자까지 금융 감각을 익힐 수 있고, 학습편에서는 가정 경제부터 시장과 가격, 돈과 금융, 기업과 나라까지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아이들에게 교실 속 경제 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박정현 선생님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아이들이 돈 감각을 깨울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홉 살 돈 습관 사전 - 생활편』 머리말 ◆ 1장 돈이 궁금해요 돈의 개념 1. 100원으로는 아무것도 못 해요. 돈도 아니에요! 돈의 가치 2. 어린이는 돈 얘기를 하는 게 아니래요 돈을 대하는 태도 3. 신용카드 한 장이면 뭐든지 다 살 수 있어요! 신용과 빚 4. 왜 우리 집은 수빈이네만큼 부자가 아니에요? 빈부 격차 5. 어떤 일을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나요? 직업과 돈 6. 무조건 돈 많이 버는 유튜버가 될 거예요 황금만능주의 7. 나도 모르게 게임 아이템을 사는 데 돈을 다 썼어요 사행성 습관 [궁금한 게 있어요!] 돈과 가까워지는 다섯 가지 습관 ◆ 2장 똑똑하게 잘 모으기 저축 습관 8. 엄마는 왜 자꾸 용돈을 아껴 쓰라고 할까요? 절약 9. 같은 용돈을 받는데, 왜 나만 항상 돈이 모자랄까요? 저축 10. 돈을 모아서 사고 싶은 게임기가 있어요 목적과 계획 11. 드디어 내게도 통장이 생겼어요 통장 개설 12. 저금해 뒀더니 공짜 돈이 붙었어요! 이자와 금리 13. 당근! 당근!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아요 중고 거래 [궁금한 게 있어요!] 금리는 어떻게 정해요? ◆ 3장 현명하게 잘 쓰기 소비 습관 14. 왜 돈을 계속 쓰면 안 되죠? 자꾸자꾸 쓰고 싶은데! 한정된 자원 15. 우리 엄마 취미는 홈쇼핑이에요 충동구매 16. 나 빼고 전부 푸시팝을 갖고 있단 말이에요 모방 소비 17. 스티커가 갖고 싶어 예서에게 돈을 빌렸어요 외상과 빌리기 18. 새 운동화와 새 가방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고요? 기회비용 19. 매번 최신 휴대폰으로 바꾸고 싶어요 과시 소비 20. 손가락만 까딱이면 택배가 와요 인터넷 쇼핑 [궁금한 게 있어요!] 돈을 잘 쓰는 세 가지 방법 ◆ 4장 넉넉하게 돈 불리기 투자 습관 21. 돈이 불어나는 마법이 있다고요? 투자 22. 투자는 좋은 거라고 했는데 투기는 왜 나빠요? 투기 23. 내 짝꿍은 세뱃돈 대신 주식을 받았대요 주식 24. 우리 아빠는 주가 따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해요 주가 25. 내 친구 경민이의 꿈은 건물주래요 부동산 26. 제 용돈은 전부 주식에 투자할래요 분산 투자 27. 공부해도 돈은 한 푼도 안 생기는데, 왜 해야 돼요? 교육 투자 [궁금한 게 있어요!] ‘가격’보다 더 중요한 ‘가치’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아홉 살 돈 습관 사전 - 학습편』 머리말 ◆ 1장 나와 우리 가족의 경제생활 가정 경제 1. 아빠가 월급날이라며 용돈을 줬어요 가정 소득 2. 어린이는 돈을 벌면 안 되나요? 경제활동 3. 우리 부모님은 월급을 어디에 쓰는 걸까요? 가정 지출 [궁금한 게 있어요!] 우리 가족은 어디에 돈을 가장 많이 쓸까요? 4. 왜 누나한테는 용돈을 더 많이 주는 거예요? 연령과 용돈 5. 아무것도 사지 않고 아끼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소비의 가치 [궁금한 게 있어요!] 돈은 누가, 언제부터 썼을까요? 6. 집을 사느라 은행에서 큰돈을 빌렸대요 자산 7. 돈을 나누면 기쁨이 커진다고요? 기부 ◆ 2장 물건값은 누가 정해요? 가격과 시장 8. 왜 채소와 과일 가격은 계속 달라져요? 수요와 공급 9. 물건의 가격은 누가 정하는 거예요? 가격 형성 10. 동네에 빵집이 하나 더 생기고 나서 빵값이 싸졌어요 가격 경쟁 11. 왜 편의점, 슈퍼, 대형마트는 물건값이 서로 달라요? 시장의 종류 [궁금한 게 있어요!] 시장은 어떤 곳이에요? 12. 우리 엄마는 인터넷으로 물건을 자주 사요 온라인 시장 13. 제주도에서 자란 귤이 내 입으로 들어오기까지! 유통 ◆ 3장 금융을 알면 돈이 보여요 금융 14. 돈에도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고요? 돈의 종류 [궁금한 게 있어요!] 컴퓨터 속에만 존재하는 돈이 있다? 15. 은행에서는 무슨 일을 해요? 은행 16. 전화만 하면 돈을 빌려준다고요? 빚과 신용 [궁금한 게 있어요! ]아차, 깜빡하고 돈을 안 가져왔다면? 17. 은행에서 돈을 더 많이 만들면 모두 부자가 될 텐데…. 인플레이션 18. 자동차 사고가 난 이모, 보험이 있어서 괜찮대요 보험 19. 다른 나라 돈으로 바꿔 주세요! 환전 [궁금한 게 있어요!] 다른 나라는 어떤 돈을 쓸까요? ◆ 4장 회사와 나라는 어떻게 돈을 벌어요? 기업과 국가 20. 주식회사가 뭐예요? 주식회사 [궁금한 게 있어요!]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나요? 21. 회사도 돈을 빌려야 하는 때가 있대요 채권 [궁금한 게 있어요!] 나라에서 돈이 필요할 때는 어떻게 하죠? 22. 회사끼리 똘똘 뭉쳐 가격을 올리면 누가 혼내 주나요? 공정거래위원회 23. 나쁜 기업의 물건은 사지 않을 거예요! 소비자주권 24. 힘들게 번 돈을 나라에서 가져간다고요? 세금 25. 부자 나라가 제일 행복한 나라인가요? 경제 규모와 행복 [궁금한 게 있어요!] 나는 언제 행복한가요? 26. 나라끼리 물건을 사고팔아요 수출과 수입 27. 미국산 소고기는 한우보다 훨씬 싸요 무역올바른 돈 감각이 아이의 평생 부자 습관을 만든다! 무조건 ‘국영수’보다 경제관념을 익혀야 할 때, 우리 아이를 위한 초등 필수 경제 교육서 ★대한민국 대표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강력 추천★ 우리 아이의 ‘돈’ 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터치 한 번으로 어린이도 쉽게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소비가 쉬워지면서 “100원은 돈도 아니다”라고 생각하거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등 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진 아이들이 늘고 있지요. 어릴 때부터 익혀 둔 올바른 돈 습관은 아이가 성장한 후 꼭 갖춰야 할 경제 감각의 바탕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에게 올바른 돈 습관을 길러 줄 수 있을까요? 『아홉 살 돈 습관 사전』은 ‘생활편’과 ‘학습편’ 총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등 어린이가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나아가 돈을 잘 쓰고 모으는 방법은 물론 투자에 대한 기본까지 알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54가지 개념과 돈 습관을 담았습니다. 생활편에서는 돈의 개념부터 소비, 저축, 투자까지 금융 감각을 익힐 수 있고, 학습편에서는 가정 경제부터 시장과 가격, 돈과 금융, 기업과 나라까지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아이들에게 교실 속 경제 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박정현 선생님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아이들이 돈 감각을 깨울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으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경제’를 익히지만 ‘돈’에 대해서는 자세히 배우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교육은 부모에게서 시작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올바른 돈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 어린이의 필독서입니다. “왜 돈을 아껴 써야 해요?” “신용카드만 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어요!” 돈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첫 번째 돈 공부 교과서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터치 한 번으로 어린이도 쉽게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소비가 쉬워지면서 100원은 돈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등 돈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진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금융 이해도는 143개국 중에 77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국영수’의 교육열은 높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경제관념을 배울 기회가 부족합니다. 돈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로 자라기 위해서, 경제적 자유를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릴 때부터 올바른 돈 습관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돈과 경제를 가르쳐 온 박정현 선생님은 금융 교육의 핵심은 돈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태도를 갖게 해 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돈 습관은 돈으로 물건을 살 수 있게 되는 초등 시기에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공부입니다. 『아홉 살 돈 습관 사전』은 생활편과 학습편, 총 두 권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생활편에서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돈과 관련된 상황과 돈에 대해 궁금했던 이야기,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실천하고 연습해 볼 수 다양한 활동들을 담았습니다. 돈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소비부터 저축, 투자까지 실질적인 금융 습관을 기르는 27가지의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합니다. 학습편은 돈과 가격, 시장, 금융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개념 27가지를 알려 줍니다. 나의 용돈을 비롯해 물건이 오고 가는 시장을 넘어 기업과 국가까지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4가지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읽고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어린이들이 돈에 대한 지식과 지혜, 올바른 마음을 가진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응원합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돈 습관을 길러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고 걱정했던 부모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배우는 54가지 돈 이야기와 올바른 돈 습관! ① 일상에서 마주하는 돈 이야기로 궁금증 해결 일상에서 마주하는 돈과 관련된 상황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작은 돈을 왜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왜 부모님이 용돈을 아껴 쓰라고 말씀하시는지, 어린이도 주식을 가질 수 있는지 등 평소 돈에 대해 궁금했던 이야기에 대해 재미있는 그림과 공감되는 상황으로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②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 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돈 습관을 지닐 수 있는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신용카드만 있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린이에게는 왜 신용카드를 조심해서 써야 하는지, 100원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어린이에게는 왜 작은 돈을 아껴야 하는지 초등 교사인 저자가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활용해 조언해 줍니다. ③ 스스로 실천하고 연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돈에 대해 이해하고 잘 알게 되었다면, 올바른 돈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시합니다. ‘나의 소비 점수 매기기’, ‘우리 집 생활비 절약 방법 생각해 보기’, ‘ 나만의 필요 물건 목록 만들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연습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돈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구려 왕조 700년
계림닷컴 / 이근 지음 / 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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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닷컴역사,지리이근 지음
제1대 태조 ...22 왕을 섬기지 않는 선비들 ...27 무학대사 ...30 제2대 정종 ...34 두번째 왕자의 난 ...42 제3대 태종 ...46 태종의 나라 다스리기 ...53 제4대 세종 ...57 빛나는 민족 문화 ...62 제5대 문종 ...70 제6대 단종 ...73 한명회의 살생부 ...77 제7대 세조 ...85 단종의 죽음 ...92 세조의 치적 ...97 제8대 예종 ...100 남이장군 ...102 제9대 성종 ...104 살기 좋은 세상 ...107 덕으로 다스리는 나라 ...111 비극의 씨앗 ...116 제2장. 왕권의 약화와 당파싸움의 시작 ...120제10대 연산군 ...121 무오사화 ...124 갑자사화 ...128 제11대 중종 ...130 기묘사화 ...136 제12대 인종 ...140 제13대 명종 ...145 망신살 뻗친 윤대비 ...149 제14대 선조 ...157 사색당파 ...160 임진왜란 ...166 선조의 몽진 ...172 의병과 이순신 장군 ...179 정유재란 ...186 전쟁은 끝나고 ...197 제3장. 사회 구조의 정비와 정치적·경제적 안정 ...201제15대 광해군 ...202 영창대군 ...206 제16대 인조 ...213 이괄의 난 ...217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221 제17대 효종 ...226 제18대 현종 ...231 제19대 숙종 ...232 폐비 ...236 장희빈 ...240 숙종의 치적 ...245 제20대 경종 ...246 제21대 영조 ...248 사도세자 ...251 제22대 정조 ...256 홍국영 ...259 정조의 나라 다스림 ...261 제4장. 왕조의 침체와 격동 그리고 몰락 ...264제23대 순조 ...265 홍경래의 난 ...268 제24대 헌종 ...273 제25대 철종 ...276 제26대 고종 ...282 민중전 ...284 개화파와 수구파 ...286 민중전의 죽음 ...291 아관파천 ...294 제27대 순종 ...299 연표 ...306 계보 ...315제1대 온조왕 ...17 제2대 다루왕 ...54 제3대 기루왕 ...61 제4대 개루왕 ...65 제5대 초고왕 ...69 제6대 구수왕 ...73 제7대 사반왕 ...76 제8대 고이왕 ...77 제9대 책계왕 ...84 제10대 분서왕 ...88 제11대 비류왕 ...90 제12대 계왕 ...96 제2장. 백제의 영광 ...99제13대 근초고왕 ...100 제14대 근구수왕 ...115 제15대 침류왕 ...118 제16대 진사왕 ...121 제17대 아신왕 ...127 제18대 전지왕 ...131 제19대 구이신왕 ...135 제20대 비유왕 ...137 제3장. 백제의 위기 ...141제21대 개로왕 ...142 제22대 문주왕 ...157 제23대 삼근왕 ...163 제4장. 백제의 중흥 ...165제24대 동성왕 ...166 제25대 무령왕 ...175 제5장. 추락하는 백제제26대 성황 ...186 제27대 위덕왕 ...202 제28대 혜왕 ...210 제29대 법왕 ...213 제20대 무왕 ...215 제6장. 백제의 멸망 ...249제31대 의자왕 ...250 백제의 부흥 운동 ...297제1대 동명성왕 ...17 해모수와 유화 ...18 금와 임금과 유화부인 ...28 활 잘 쏘는 주몽 ...37 주몽을 죽여라 ...54 고구려를 세우다 ...66 동부여의 유리 소년 ...79 제2대 유리왕 ...90 황조가 ...96 태자들의 비명 ...104 소년 장군 ...118 제3대 대무신왕 ...123 잉어계책 ...126 호동왕자 ...132 제4대 민중왕 ...140 제5대 모본왕 ...142 제6대 태조왕 ...148 제2장. 고구려의 혼란 ...160제7대 차대왕 ...161 제8대 신대왕 ...168 제9대 고국천왕 ...176 제10대 산상왕 ...182 소후후녀 ...192 제11대 동천왕 ...200 유유장군 ...206 제3장. 꽃피는 고구려 ...212제12대 중천왕 ...212 관나부인의 질투 ...213 제13대 서천오아 ...218 제14대 봉상왕 ...223 국상 창조리 ...226 제15대 미천왕 ...231 제16대 고국원왕 ...237 제17대 소수림왕 ...244 제18대 고국양왕 ...249 제19대 광개토대왕 ...253 제4장. 동북아시아의 으뜸 나라 ...254제20대 장수왕 ...263 제21대 문자명왕 ...273 제22대 안장왕 ...276 제23대 안원왕 ...279 제24대 양원왕 ...282 제5장. 아- 고구려 ...286제25대 평원왕 ...286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88 제26대 영양왕 ...294 제27대 영류왕 ...298 제28대 보장왕 ...302 연표 ...306 계보 ...315
나의, 블루보리 왕자
문학과지성사 / 오채 지음, 오승민 그림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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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명작,문학오채 지음, 오승민 그림
문지아이들 시리즈 110권. 로 2008년 제4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오채의 창작동화. 멋진 시베리안 허스키를 두고 한편으론 여리고, 한편으론 대범한 4학년 남자아이의 심리를 맛깔나게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열한 살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우정과 질투와 화해의 이야기를 애완견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따뜻하고 유쾌하게 버무려 놓았다. 멋진 개를 생일선물 받고 싶은 주인공 한솔이. 하지만 생일날 한솔이 눈앞에 놓인 건 강아지 로봇이었다. 실망한 한솔이는 과일 가게 아저씨네 시베리안 허스키한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한솔이가 지어준 '왕자'라는 이름의 허스키와의 우정이 점점 두터워지지만, 과일 가게 아줌마는 왕자를 팔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동물과의 우정, 친구들 사이에서의 질투 같은 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내면의 이야기를 저자는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개를 통해 경쾌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그러면서 그 안에 연약하고 소심한 남자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도 세심하게 보여 준다.맘에 안 드는 생일 선물 훔쳐보기 블루보리 대 왕자 쌍코피와 산책 나만 좋아하면 안 돼? 소매치기를 잡아라! 행운의 숫자 77 솔라닌 복수 진짜 진짜 미안해! 한밤중의 이별 새로운 것이 들어오는 때 나의, 블루보리 왕자 작가의 말 개를 통해 배운 우정의 참맛이 유쾌하게 전해진다! 멋지다 멋져, 내 친구 허스키! 『날마다 뽀끄땡스』로 2008년 제4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많은 주목을 받은 오채의 신작 동화가 출간됐다. 작품마다 가슴 저릿한 감동과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 주고 있는 오채는 이번 작품에서도 경쾌하면서도 속 깊은 마음 씀씀이를 보여 준다. 멋진 시베리안 허스키를 두고 한편으론 여리고, 한편으론 대범한 4학년 남자아이의 심리를 맛깔나게 그리고 있는 이 작품에서 작가의 관심은 여전히 ‘사람을 이루는 것’에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열한 살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우정과 질투와 화해의 이야기를 애완견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따뜻하고 유쾌하게 버무려 놓았다. 아이들은 필시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누군가 내 마음속에 들어온 것처럼 내가 원하는 것,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을 척척 알아서 들어주고 해결해 준다면 얼마나 멋질까! 그럼 굳이 엄마를 조를 일도, 억지로 말 잘 듣는 아이로 탈바꿈하지 않아도 될 텐데 말이다. 대개의 아이들은 어른들(특히 엄마 아빠)이 자기들의 맘을 잘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아이들은 속으로 불만이 쌓여 갈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주인공 4학년 한솔이도 엄마 때문에 맘속에 불만이 가득한 남자아이다. 스스로 씩씩한 아이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 결심을 이루게 해 줄 멋진 개를 생일선물로 받고 싶었는데…… 세상에나! 생일날 한솔이 눈앞에 놓인 건 강아지 로봇이었다. 살아 있는 개가 아니라 로봇이라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한솔이에게 더욱 속상한 일이 생겼다. 과일 가게 아저씨네 집에 무지 당당하고 늠름해 보이는, 이름도 생소한 시베리안 허스키 한 마리가 생긴 것이다. 한솔이는 비록 자기 개는 아니지만 어느새 아저씨네 허스키한테 마음을 쏙 빼앗기고 만다. 늘 당당하게 서서 푸른 눈을 빛내고 있는 허스키를 볼 때마다 자기에게는 없는 용기와 자신감이 마구 생겨나는 것만 같으니까. 또 어릴 때 자전거를 타다가 다리를 다친 이후로 뛴다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허스키는 그런 한솔이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멋진 모습으로 달리기까지 하니까…… 시기와 질투를 넘어서면 우정이 보여요! 한솔이는 점점 허스키를 독점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허스키를 좋아하는 건 한솔이만이 아니었다. 같은 반 깍쟁이 민지도 허스키를 무지 좋아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과일 가게 아저씨가 허스키의 이름을 공모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솔이는 멋진 허스키에게 딱 어울릴 만한 ‘왕자’라는 이름을, 민지는 과일 가게 개인만큼 그에 걸맞은 ‘블루베리’라는 이름을 지어 가며 이름 짓기에 열을 올린다. 왕자와의 우정이 점점 두터워질 무렵 한솔이에게도 위기가 닥친다. 아저씨와 함께 참석한 허스키 동호회에서 갑자기 왕자의 공격을 받게 된 것이다. 그것도 충격이 큰데 그사이 왕자는 깍쟁이 민지랑 더 친해진 것이 아닌가! 질투심과 복수심에 눈이 먼 한솔이는 왕자에게 감자 독인 솔라닌을 먹일 어처구니없는 계획까지 세우게 된다. 그리고 왕자가 진짜 누굴 좋아하는지 민지의 자전거 타기 대결을 받아들인다. 한솔이는 아픈 다리 때문에 자전거를 못 타는데도 말이다. 갖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한솔이는 자기가 진짜 왕자를 사랑하는 걸 깨닫게 되는 결정적 사건을 맞게 된다. 과일 가게 아줌마가 왕자를 팔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왕자를 구출할 방법을 궁리하던 한솔이는 결국 왕자의 목줄을 풀어 준다. 개장수에게 팔려 가느니 왕자가 자유를 찾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그러나 왕자와의 슬픈 이별은 한솔이, 민지, 과일 가게 아줌마와 아저씨에게 또 다른 행복을 안겨다 준다. 왕자가 엄마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 동물과의 우정, 친구들 사이에서의 질투 같은 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내면의 이야기를 작가는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개를 통해 경쾌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그러면서 그 안에 연약하고 소심한 남자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도 세심하게 보여 준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우정이란 얼마나 크고도 넓은 바다인가를 생각해 본다면 어른의 눈으로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소소한 일들이 아이들에겐 감당하기 버거운 큰 파도가 되기도 한다. 시기와 질투 때문에 친구와 전쟁도 치러 보고, 자신의 실수 때문에 눈물 쏙 빠지게 후회도 해 보면서 아이들은 자기에게 닥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며 성숙해 가는 존재들이다.
놀라운 발견 생활의 지혜
주니어중앙 / 우리누리 지음 /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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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중앙사회,문화우리누리 지음
1. 개똥 덕에 사위가 된 덕배 : 민간 의학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서양 의학이 인정한 전통 의술 침술 2. 책을 씻어 공부한 동생 : 한지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중국과 일본에서도 귀하게 여겼던 한지 3. 죽은 아들이 보낸 며느리 : 숯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조상들이 소중히 여겼던 불씨 4. 복을 불러 주는 땅의 기운 : 풍수지리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좋고 나쁜 기운을 알려주는 풍수지리 5. 청국장 냄새를 맡은 값 : 발효 식품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음식을 오래 보관하는 건조법과 염장법 6. 항아리로 맺어진 인연 : 옹기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흙으로 빚어 만든 도자기 7. 치자 열매와 쪽풀로 물들인 옷감 : 천연 염색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자연이 만들어 낸 옷감 8. 벌레를 막아 주는 신비한 비결 : 옻칠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쓰임에 따라 다른 조상들의 그릇 9. 빨래를 해서 어머니를 살린 딸 : 천연 세제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물을 살리는 천연 세제 10. 가마에서 살아난 아우 : 황토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생활 속 전통과학 : 신비로운 효력을 가진 황토 ※ 부록 :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조상들의 생활 지혜
하얀 스케이트
씨앤톡키즈 / 박비소리 지음, 반성희 그림 /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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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톡키즈명작,문학박비소리 지음, 반성희 그림
주인공인 황공주는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을 온 아이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기죽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스케이트를 접하게 된 황공주가 피겨스케이트 선수를 꿈꾸고, 이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아름답고 때로는 씩씩하게 그려낸 동화책.제1부 황공주의 비밀 일기 제2부 예민이 제3부 비밀 선물 제4부 얼음 위의 요정 독서 기록장김연아 선수를 꿈꾸는 소녀의 성장일기 주인공인 황공주는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을 온 아이입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기죽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꿈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연한 기회에 스케이트를 접하게 된 황공주가 피겨스케이트 선수를 꿈꾸고, 이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아름답고 때로는 씩씩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나도 친구들처럼 영어학원도 같이 다니고 친해지면 좋을 텐데. 내가 놀림을 받는 이유가 영어학원 때문인 것 같아 속상하다. 원래는 할머니가 폐지를 주워서 모은 돈으로 가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다리를 다쳐서 말을 꺼내지도 못했다. 나는 언니를 향해 미끄러져 나갔다. 아름 언니가 팔을 뻗어 주었다. 넘어지면 언니가 잡아 줄 것 같아서 무섭지 않았다. 오히려 앞으로 미끄러져 나갈 때마다 하늘을 걷는 것 같아서 신이 났다. 나는 언니 팔을 놓고 혼자서 앞으로 조금씩 달려 나갔다.“너무 잘 탄다! 너 스케이트 배운 적 있니?”언니가 두 손을 짝짝 치며 말했다. “언니 이게 뭐예요?” 나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언니를 올려다보았다.“김연아 선수처럼 대회에 나가서 연기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 거야 좋지? 그러니까 예민이는 잊어. 이젠 혼자서 하는 거야. 언니한테 공주를 잘 부탁한다고 했거든.”
생각대장의 글쓰기 한판승
한울림어린이 / 이혜영.이승현 글 / 2011.01.25
15,000원 ⟶ 13,5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논술,철학이혜영.이승현 글
따라 하기만 하면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술술 쓸 수 있는 글쓰기 책! 현재 국어교사로 재직 중인 2명의 저자가 학생들과의 수업 내용과 아이를 키우며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쓰기 워크북입니다. 단계별로 따라 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해나갈 수 있습니다. 생각 굴리기 → 생각 틀짜기 → 생각 펼치기 → 생각 다듬기 → 생각 써보기의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별로 생각 씨앗 → 생각 새싹 → 생각 열매 → 생각 뿌리의 4단계로 다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글쓰기가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하나의 도구라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줍니다. 무엇을 쓰고, 어떻게 쓰고, 어떤 순서로 쓸 것인지를 다양한 사례와 질문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그대로 반영하여서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Ⅰ. 생각을 굴려 봐요 Ⅰ-1. 우르르 쾅쾅, 생각을 깨워요 Ⅰ-2.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Ⅰ-3. 머릿속에 지도를 그려 볼까요? Ⅰ-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Ⅱ. 생각의 틀을 짜요 Ⅱ-1. 끼리끼리 모으면 쓸모가 생겨요 Ⅱ-2. 훌륭한 집은 뼈대부터 튼튼하게 Ⅱ-3. 차근차근, 알기 쉽게 말해요 Ⅱ-4. 씨실과 날실을 엮어서 틀을 갖춰요 Ⅲ. 생각을 펼쳐 봐요 Ⅲ-1. 자세하게 표현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Ⅲ-2. 반짝반짝, 멋지게 꾸며 보세요 Ⅲ-3. 국어사전과 친하게 지내요 Ⅲ-4. 꼬마 시인이 되어 마음을 노래해요 Ⅳ. 생각을 다듬어 봐요 Ⅳ-1. 오리고 붙이고 다듬어 볼까요? Ⅳ-2. 아름다운 우리말, 바르고 정확하게! Ⅳ-3. 이렇게 바꾸고, 저렇게 고치고 Ⅳ-4. 십 점 만점에 십 점! Ⅴ. 생각을 써 봐요 Ⅴ-1. 얘들아, 나를 뽑아 줘! Ⅴ-2. 20년 뒤 나의 하루 Ⅴ-3. 대통령 할아버지, 제 얘기를 들어 주세요 Ⅴ-4. 함께 떠나면 더 신나요따라 하기만 하면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술술 쓸 수 있는 글쓰기 책! “뭘 쓰지?”, “쓸 게 없네.”, “어떻게 쓰지?”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고민이라고요? 생각은 많은데 글로 표현이 안 된다고요? 글을 쓰긴 썼는데, 너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요? 걱정 마세요. 생각대장이 글을 쓸 때마다 이것저것 생각을 끄집어내고 풍성하고 재미있게 쓰는 방법을 알려 줄 거예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모두 꺼내어 생각 지도를 그리면 놀랄 만큼 멋진 글감이 탄생해요. 글감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정리하고, 비슷한 건 서로 묶고, 다른 것은 서로 나누어 정리하면 금방 글의 뼈대를 잡을 수 있답니다. 글을 뼈대를 잡은 다음 재미있게 표현하고, 멋지게 다듬으면 누구나 쓰기대장이 될 수 있어요. 『생각대장의 글쓰기 한판승』은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뭔가 거창한 이론을 공부하는 책이 아닙니다. 단계별로 그냥 따라 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생각대장과 함께 여러분의 생각을 써 봐요! ‘글쓰기’라면 논술이나 엄청난 재능을 떠올리는 엄마들께 강추! 이 책은 아이들이 단계별로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쓰는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써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격려해 주고 열렬히 칭찬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해결하면서 동시에 글쓰기에 대한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가를 만드는 건 훌륭한 독자이듯, 엄마가 아이 글의 가장 열렬한 독자가 되어야 아이들이 ‘쓰기대장’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안에 잠재되어 있는 무궁무진한 글쓰기 능력을 꺼내 주세요! 글쓰기는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능력이자,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지요. 이 책은 글쓰기가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본문 내용은 생각 굴리기→생각 틀짜기→생각 펼치기→생각 다듬기→생각 써보기의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별로 다시 생각 씨앗→생각 새싹→생각 열매→생각 뿌리의 4단계로 다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각 장별로 아이들이 글쓰기에 필요로 하는 글쓰기 전략을 녹여 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단계별로 따라 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쓰기가 가능해집니다. 이 책은 ‘어떻게’ 쓰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거리들이 있어도 쓰는 방법, 즉 전략을 알지 못하면 효과적인 쓰기가 되지 않습니다. 독서 교육이나 철학 교육의 방향이 아닌, ‘국어 교육’의 전문가가 쓴 제대로 된 ‘쓰기’를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글쓰기의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익히면 일기나 독후감, 기행문, 편지 등 모든 형태의 글쓰기가 쉬워집니다. 또 무엇을 쓰고, 어떻게 쓰고, 어떤 순서로 쓸 것인지를 다양한 사례와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집에서 지도할 수 있는 ‘글쓰기 지도안’이 별책으로 첨부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얼마든지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어 교육 전문가가 쓴, 현장 경험과 육아 경험이 녹아 있는 제대로 된 ‘글쓰기책’! 현재 국어교사로 재직 중인 2명의 저자가 학생들과의 수업 내용과 아이를 키우며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쓰기 워크북으로, 기존에 나와 있는 워크북과 현장감의 차이가 있습니다.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뭔가 거창한 이론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따라 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지요. 때문에 집에서 얼마든지 아이가 스스로 해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엄마의 도움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뛰어난 작가를 만드는 건 훌륭한 독자입니다. 엄마가 우리 아이 글의 열렬한 팬이 되어 주세요!”라는 작가의 말처럼, 아이들을 칭찬하고 자신감을 키워주면 얼마든지 우리 아이를 쓰기 대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글쓰기라면 논술이나 엄청난 재능을 떠올리는 엄마들의 두려움을 잡아줄 수 있는 책으로, 어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엄마표 글쓰기 워크북입니다.
내 짝꿍은 똥할배
씨앤톡키즈 / 박비소리 지음, 최하람 그림 / 2010.02.05
8,500

씨앤톡키즈명작,문학박비소리 지음, 최하람 그림
질서의 소중함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동화. 학교를 다니다보면 이런 저런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당연히 마음이 맞는 친구도 있겠지만 거짓말을 하거나 괴롭히는 친구, 지저분한 친구, 이성 친구 등, 자신을 귀찮게 굴거나 피해를 주는 친구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친구들을 그저 피할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서며,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로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제1부 명태는 똥할배 제2부 피에로 아저씨 제3부 명태의 누런 이 제4부 잔소리는 이제 그만 독서 기록장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씨앤톡의 세 번째 자기계발 동화 ‘좋은 친구 만들기 동화시리즈’의 네 번째 주제는 ‘잔소리하는 친구’입니다. 이 책에서는 질서의 소중함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다보면 이런 저런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당연히 마음이 맞는 친구도 있겠지만 거짓말을 하거나 괴롭히는 친구, 지저분한 친구, 이성 친구 등, 자신을 귀찮게 굴거나 피해를 주는 친구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친구들을 그저 피할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서며,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로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명태는 배고픈 똥개처럼 텃밭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친구들은 명태의 눈치를 힐끔힐끔 보느라 옴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나는 명태랑 눈이 마주칠까봐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 내 앞의 상추만 만지작거렸다. 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올려다보면 꼬투리 잡힐 게 뻔하다. 명태는 내게 보온병을 내밀었다. 나는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어깨를 뒤로 뺐다.“먹어 봐. 청국장이라는 건데 몸에 좋아.”“싫어. 방귀 냄새 나는 걸 어떻게 먹어.”내 말에 명태는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았다.“구수한 냄새만 나네 뭐. 너 편식하지? 보인다, 보여. 그러니까 키가 안 크는 거야.”명태는 또 다시 잔소리를 했다. 나는 반대편으로 고개를 홱 돌렸다. 얼른 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울상을 지었다. 교실 풍경을 보자마자 입이 쩍 벌어졌다. 군데군데 책상이 쓰러져 있는데 친구들은 신경도 쓰지 않고 떠들기 바빴다. 엄마랑 자주 가는 재래시장보다 더 시끄러웠다. 나는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칠판을 쾅쾅두드렸다.“너희들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여기가 시장이니?”이렇게 뛰어노는 친구들을 조용히 시키느라 명태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벌점 수첩이 있으면 이렇지는 않을 텐데. 나는 계속 중얼거렸다. 그때 누군가가 외쳤다.“누가 명태 짝 아니랄까봐. 최수빈 너도 잔소리냐?”
This is Vocabulary 중급
NEXUS Edu (넥서스 에듀) / 권기하 (지은이)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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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Edu (넥서스 에듀)학습참고서권기하 (지은이)
교육부 권장 1,500개의 중요 영단어를 수록하였다. 40개의 테마로 분류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고, 실용 예문을 통해 어휘의 뜻과 쓰임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중요 표현, 파생어, 연어, 핵심 어원을 통해 어휘 확장 학습을 하고, 다양한 어휘 활동 및 연습문제를 통해 마무리 학습을 한다.Chapter 1 Human Life 인간의 생활 Unit 01 Family & Neighbors 가족과 이웃 Unit 02 House & Well-being 주거와 복지 Unit 03 Food & Clothes 음식과 의복 Unit 04 Body & Health 신체와 건강 Unit 05 Travel & Sports 여행과 스포츠 Chapter 2 Emotion and Sense 감정과 감각 Unit 06 Thinking & Expression 생각과 표현 Unit 07 Human Emotion 1 인간의 감정 1 Unit 08 Human Emotion 2 인간의 감정 2 Unit 09 Attitude & Personality 1 태도와 성격 1 Unit 10 Attitude & Personality 2 태도와 성격 2 Unit 11 Mind & Atmosphere 심경과 분위기 Chapter 3 Society and Education 사회와 교육 Unit 12 Knowledge & Research 학문과 연구 Unit 13 School & Class 학교와 수업 Unit 14 City & Traffic 도시와 교통 Unit 15 Religion & Service 종교와 봉사 Unit 16 History & Change 역사와 변화 Chapter 4 Nature and Science 자연과 과학 Unit 17 Environment & Climate 환경과 기후 Unit 18 Nature & Ecosystem 자연과 생태 Unit 19 Animal & Plant 동물과 식물 Unit 20 Science & Technology 과학과 기술 Unit 21 Biology, Chemistry & Physics 생물, 화학, 물리 Unit 22 Geography & Maps 지리와 지도 Unit 23 Number & Shape 숫자와 모양 Unit 24 Disease & Treatment 질병과 치료 Chapter 5 Politics and Economics 정치와 경제 Unit 25 Law & Crime 법과 범죄 Unit 26 Administration & Organization 행정과 제도 Unit 27 Nation & Politics 국가와 정치 Unit 28 War & Peace 전쟁과 평화 Unit 29 World of Jobs 직업의 세계 Unit 30 Property & Finance 재산과 금융 Unit 31 Business & Trade 기업과 무역 Chapter 6 Culture 문화 Unit 32 Books & Reading 책과 독서 Unit 33 Conversation & Presentation 대화와 표현 Unit 34 World of Art 예술의 세계 Unit 35 Time & Space 시간과 공간 Chapter 7 Various Expressions 다양한 표현 Unit 36 Expression of Movement 동작의 표현 Unit 37 Expression of Sense 감각의 표현 Unit 38 Expression of State 상태의 표현 Unit 39 Expression of Shape 형태의 표현 Unit 40 Abstract Expression 추상적 표현 Appendices Answers 정답 index 색인 <<구성 및 특징>> 더 강력해진 This is Voca 시리즈 <중급> 교육부 권장 1,500개의 중요 영단어 수록 40개의 테마로 분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실용 예문을 통해 어휘의 뜻과 쓰임을 효과적으로 학습 중요 표현, 파생어, 연어, 핵심 어원을 통한 어휘 확장 학습 다양한 어휘 활동 및 연습문제를 통한 마무리 학습 1. Thematic Grouping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꼭 익혀야 할 주요 단어를 7개 chapter, 40개 unit으로 정리하고, 각각의 unit에는 교육부 권장 어휘를 토대로 엄선한 30개의 표제어(총 1,200)를 소개합니다. 각 unit은 테마별로 분류되어 있어서 단어가 쓰이는 상황, 장소, 분야에 따라 해당 단어를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Sample Sentence 교과서, 시험 문제에 자주 나오는 문장 유형을 반영한 예문을 통해서 해당 어휘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독해 실력의 기본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 3. Collocation 두세 단어의 짧은 collocation(연어)을 통해서 표제어가 어떤 어휘와 주로 같이 쓰이고 의미가 어떻게 확장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4. Multi-Meaning Word 한 단어에 뜻이 하나만 있을까요? unit마다 두 개 이상의 뜻을 가진 단어를 소개하고, collocation(연어)을 통해서 간단명료하게 단어의 다양한 뜻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Exercise 어휘의 기본기를 확인하는 마무리 문제를 통해서 배운 단어를 복습, 점검할 수 있습니다. 6. Word Search Unit마다 앞에서 배운 단어를 워드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7. Word Mapping Chapter에서 배운 단어를 테마별로 나누어 정리하며 복습할 수 있습니다. 주제별 어휘를 함께 묶어봄으로써 단어들을 효과적으로 더 오래 암기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 1
생각을담는어린이 / 이광희 지음 /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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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담는어린이사회,문화이광희 지음
1권 01 페르시아 전쟁 - 동서양 대표 선수 최초의 맞짱 · 10 02 펠로폰네소스 전쟁 - 민주주의 아테네와 군사 강국 스파르타의 한판 대결 · 22 03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전쟁 - 헬레니즘 시대 연 동방 원정의 길 · 34 04 포에니 전쟁 - 지중해 패권을 둘러싼 로마와 카르타고의 한판 승부 · 50 05 카이사르의 삼두 정치 시대 전쟁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 62 06 고구려 vs 수·당 전쟁 - 동북 아시아 최강자 결정전 · 78 07 십자군 전쟁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쟁을! · 90 08 몽골의 정복 전쟁 - 13세기 세계 지도를 바꾸어 놓은 칭기즈 칸 · 106 09 백년 전쟁 - 영국과 프랑스의 서유럽 챔피언 결정전 · 118 10 오스만 투르크와 동로마 제국 전쟁 - 천년 왕국, 동로마 제국의 몰락 · 134 2권 11 나폴레옹 전쟁 - 유럽의 마지막 정복자 나폴레옹 · 10 12 아편 전쟁 - 영국과 중국, 아편 때문에 한판 · 28 13 크림 전쟁 - 유럽이 강대국이 되고 싶은 러시아의 몸부림 · 40 14 미국 독립 전쟁과 남북 전쟁 - 미국, 두 전쟁 통해 강대국에 한발 전진 · 54 15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 통일 제국을 이룩한 독일 · 70 16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 - 제국주의 대열에 합류한 일본 · 84 17 제1차 세계 대전 - 제국주의에 의한, 제국주의를 위한 전쟁 · 98 18 제2차 세계 대전 - 인류를 파괴한 또 하나의 세계 대전 · 112 19 한국 전쟁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장이 된 한반도 · 128 20 베트남 전쟁 - 베트남, 프랑스·미국 깨고 통일국가로 · 142
흥겨운 우리 춤, 신명 나는 마당놀이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호원희 지음, 이경아 외 그림, 정형호 감수 / 20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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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사회,문화호원희 지음, 이경아 외 그림, 정형호 감수
초등학교 연극부 특별 활동 수업 시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무엇을 민속극이라고 하는지, 우리가 알고 있는 민속극 외에 또 어떤 민속극들이 있는지 알기 쉽게 분류해 놓고, 각 공연의 특징을 비교하며 직접 대본을 각색하여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각 공연에 참여해 볼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연극부 수업 내용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덧 우리 민속극을 제대로 알게 되고 흥겨운 우리 춤의 세계에 빠져 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의 말 | 팽 박사와 함께 식물 탐험을 떠나요! 4 1. 옛날, 옛날 까마득한 옛날에 8 연극의 시작 2. 처용무에서 탈춤까지 18 우리나라 민속극의 역사 3. 김치 맛도 다르듯이 26 우리나라 탈춤의 종류 4. 마당, 과장, 경 34 탈춤의 구성과 줄거리 5. 재미있게 빗대서 놀려 주기 46 탈춤의 풍자와 해학 6. 내가 누구게? 52 탈춤에 쓰이는 탈 7. 말뚝이, 쇠뚝이, 초랭이, 이매 60 탈춤의 등장인물 8. 함께 어울리는 마당 70 탈춤의 무대 9. 배워 보자, 탈춤 76 탈춤의 춤사위와 장단 10. 두우 두우! 양반 납신다 84 양주별산대놀이의 유래와 특징 11. 사자한테 혼났지! 92 봉산탈춤의 유래와 특징 12. 할미, 베는 다 짰나? 101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래와 특징 13. 내 맘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111 꼭두각시놀음의 무대와 인형 14. 내가 네 할아비다! 118 꼭두각시놀음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15. 우리들이 꾸민 민속극 126 엄마, 이번 방학엔 탈춤 공연 보러 갈래요! 뮤지컬, 오페라 등 서양의 연극이나 음악극은 쉽게 접할 수 있고 재미가 있는데, 탈춤이나 마당놀이와 같은 우리 민속극은 어디에서 하는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다고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 문화를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사는 우리나라 사람이면서도 의외로 우리나라 전통 민속극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저 민속극이나 전통 공연이라고 하면 왠지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나 어울리는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공연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사실 서양의 연극을 보면, 화려한 조명 아래 높고 멋진 무대 위에서 세련된 복장을 입고 분장을 한 배우가 등장해 웅장한 음악에 맞춰 멋들어진 공연을 펼쳐요.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화려한 무대에 눈길이 쏠리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우리 민속극은 특별한 무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너른 마당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빙 둘러 앉으면 그곳이 곧 무대가 돼요. 또 징, 꽹과리, 장구, 북 등의 장단에 맞춰 탈을 쓴 사람이 나와 과장된 몸짓으로 춤을 추거나 알아듣기 어려운 대사를 해요. 어떨 때는 특별한 대사도 없이 내용이 전개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민속극은 내용이나 특징, 사전 정보 등이 부족하면 지루하고 재미없는 공연이 되고 말아요. 하지만 민속극의 특징과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우리 탈춤과 민속극의 흥겨운 가락에 절로 어깨춤이 나고, 단순히 극을 구경하는 관객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배우가 되어 신명 나는 탈춤(또는 마당놀이)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어요. 이번 방학에는 어린이 뮤지컬이나 서양 연극이 아닌, 해학과 신명이 넘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민속극의 세계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봉산탈춤, 양주별산대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꼭두각시놀음을 한 권에 담은 특별한 어린이책! 지금껏 우리 민속극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졌다고 하는 '봉산탈춤', '양주별산대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꼭두각시놀음' 등을 어린이 책으로 다룬 책을 찾기란 정말 힘들었어요. 그나마 우리 민속극을 다루었다고 하더라고 간단히 줄거리나 대본 정도를 소개할 뿐이었지요. 하지만 《흥겨운 우리 춤, 신명 나는 마당놀이》는 초등학교 연극부 특별 활동 수업 시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서, 무엇을 민속극이라고 하는지, 우리가 알고 있는 민속극 외에 또 어떤 민속극들이 있는지 알기 쉽게 분류해 놓고, 각 공연의 특징을 비교해 보고, 직접 대본을 각색하여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각 공연에 참여해 볼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 속에 나오는 15번의 연극부 수업 내용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덧 우리 민속극을 제대로 알게 되고 흥겨운 우리 춤의 세계에 빠져 드는 경험을 할 수 있지요. 무엇을 공부하든 그 분야의 역사, 뿌리를 알아 두는 것이 꼭 필요하듯 우리 연극의 뿌리가 되는 민속극을 잘 알게 되면, 어느 공연을 보더라도 풍부한 상상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대로 폭넓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답니다. 《흥겨운 우리 춤, 신명 나는 마당놀이》는 우리 문화에 눈을 뜨기 시작한 어린이를 비롯하여 우리 민속극에 대해 알고 싶은 어른들께도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에요. 고지식 선생님이 떳다! 앞으로의 연극부 수업은 어떻게 될까? 연극배우가 꿈인 아름이는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연극에서 주인공 역할을 하는 게 소원이에요. 그래서 특별 활동 시간에 친구 예서를 졸라 함께 연극부에 가입하지요. 하지만 연극부 수업은 엉뚱하게도 '로미오와 줄리엣'은커녕 우리나라 탈춤과 인형극에 대해 배운다고 해요. 자신이 생각한 연극 수업과 동떨어진 고지식 선생님의 괴상한 수업이 못마땅한 아름이는 특별 활동 시간이 괴롭기만 해요. 하지만 연극부 수업이 진행될수록 신명 나는 탈춤의 재미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아름이와 친구들……. 《흥겨운 우리 춤, 신명 나는 마당놀이》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봉산탈춤, 꼭두각시놀음 등 그동안 한두 번은 들어 본 적이 있었던 민속극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에요. 배우가 되고 싶은 아름이, 가수가 꿈인 예서, 축구대장 준호, 공부 잘하는 민규, 춤 잘 추는 은지, 말괄량이 영미, 착한 진우 등 일곱 명의 연극부 어린이들과 함께 전교에서 제일 무섭다고 소문났지만 알고 보면 자상한 고지식 선생님의 민속극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 봐요!“길놀이가 끝났으니 탈고사를 지내야죠. 각자 준비해 온 간식거리를 여기 쭉 늘어놓고 낱도 벗어서 내려놓으세요.”아이들은 선생님을 따라 절을 하며 공연이 무사히 끝나고 구경 온 사람들이 모두 탈 없이 돌아가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이제 놀이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 전에 놀이판을 깨끗이 해야 해요. 혹시 나쁜 잡귀들이 얼씬거리면 안 되니까 잡귀 쫓는 춤을 추자고요.”아이들은 한삼을 손에 끼고 봉산탈춤을 추기 시작했어요.“낙양동천 이화정. 덩 기덕 더 덩 기덕 더, 얼쑤!” “바로 그거예요. 자연 속에 깃들어 있는 영혼을 위해서 인간들은 음식을 차려놓고서 노래하고 춤추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이것이 반복되면서 형식이 정해지게 되었죠, 이러한 고대 의식에서 여러분이 배우려고 하는 연극이 싹텄답니다.”고지식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아름이는 옛날 옛날 까마득한 옛날 자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던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려 봤어요. 자연을 두려워하고 자연에 감사하는 옛사람들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어요. 하얀 얼굴에 연지 곤지를 찍은 탓이었어요. 웃고 있는 것 같았지만 어딘가 좀 슬퍼 보이기도 했어요. 이 얼굴 역시 어디선가 본 듯했어요. 아이들이 부네와 닮은 얼굴을 생각해 내느라 애쓰는 동안 선생님은 또 다른 탈을 보여 주었어요 탈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 바로 양반탈이었어요.“하회탈 중에는 움직이는 탈이 많아요. 하회탈은 탈을 위아래 두 조각으로 만들고 끈으로 묶어서 턱을 움직이게 했어요. 양반탈을 비롯해서 중, 선비, 백정탈 등이 이렇게 만들어졌는데 이런 탈은 광대가 턱을 움직여서 표정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C2 : 거리와 속력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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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수학동화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유형별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이다.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준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다.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이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다.유형 학습 : 유형 01 속력 유형 02 거리 구하기 유형 03 시간 구하기 유형 04 만나기 유형 05 따라잡기 유형 06 터널 통과하기 유형 07 왕복하기 유형 08 평균 속력 실전 학습 :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 경시.영재 대비 정답 및 해설최초의 테마 수학 학습서 유형별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테마만 핀셋처럼 쏙쏙 뽑아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수학 학습서입니다. 자주 틀리는 유형을 집중 학습하며, 창의/사고력 수학,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가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시리즈는 최신 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테마별 수학 학습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필요한 테마만 공부하는 스마트한 교재!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니까 아이의 공부량은 줄고, 시간과 노력과 비용은 아끼고, 효과는 큰 효율적인 교재! 1) 최신 교육 트렌드 반영 : 적은 양을 깊이 있게!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은 적은 양을 깊이 있게(less is more) 학습하는 것입니다. 학습의 전이를 높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습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방향입니다.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는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과정적인 측면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수시로 평가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험 대비 학습서는 줄어들고 실력을 기르는 학습서가 환영받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무조건 많이 푸는 것에서 필요한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하는 효율적인 학습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2) 테마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다루는 개념과 원리, 그리고 이를 적용한 문제해결은 기본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대다수 아이들은 기본 개념과 원리, 문제해결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 간의 수학적 차이도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좀더 근본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력을 자극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등에서는 아이들이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대개 이런 테마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한 채 익숙하고 아는 것만 반복하는 형태의 수학 학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틀리는 곳은 계속 틀리고, 모르는 부분은 계속 모른 상태에서 수학 공부가 누적되다 보니, 수학적 격차가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 20년 동안 수학 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한 수학전문 연구소인 메타수학연구소에는 부모님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 오는데, 특히 자녀가 힘들어하는 테마를 해결할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도형의 개수 세기를 힘들어해요. 그런데 시중 문제집에서는 이 부분을 짧게 다루고 있어요. 그렇다고 여러 권을 살 수도 없고요.” “다각형의 넓이 단원이 참 어렵네요. 색칠한 부분의 넓이를 구하라라는 문제를 접할 때마다 막혀요. 이 단원만 있는 문제집이 있을까요?” “엄마들에게 도형 돌리기가 어렵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우리 아이마저 힘들어할 줄 몰랐어요. 저도 어렵더라구요. 고학년 수학 중에서 어렵다고 하는 단원을 미리 공부할 수 없을까요?” “2학년인데 수학을 좋아해요. 그런데 숫자 카드 문제만 번번이 틀리니까 짜증을 내요. 수학에 흥미를 잃을까 봐 걱정이에요.” 메타수학연구소는 실제 사례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에 따라 테마를 선정했습니다. 수학 학습에서 걸림돌이 되는 테마를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심화 문제까지 해결하면 초등 수학에 커다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이 책의 특징과 장점 1. 대다수 초등학생들이 힘들어하는 테마 선정!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습니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입니다. 2. 테마별 구성으로 맞춤형 학습 가능!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줍니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3.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전 해결! 다양한 유형의 문제 총망라!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입니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학습서입니다. 4. 교과 수학에 충실한 학습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습니다. 교과서를 학습한 뒤 보충이 필요한 단원에 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학교 단원 평가에 대비할 때도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체계적인 학습 설계! 각 테마마다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8개의 유형을 집중 학습합니다. 그리고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과 경시영재 문제 등 실전 문제를 학습합니다. 또 각 유형마다 원리와 해결 방법을 이해가고, 연습과 응용 문제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저학년 단계는 게임식, 활동식 문제가 많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복합적인 개념 원리를 활용하는 문제 비중을 높였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어떤 유형에 약한지 민감하게 깨달을 수 있고,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면서 이 테마만큼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영단어 600
시사영어사㈜ / 편집부 글, 김민하.이수연 그림 / 20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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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어사㈜외국어,한자편집부 글, 김민하.이수연 그림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상위 3%를 꿈꾸는 초등생을 위한 영단어 600』은 매일 학습과 반복학습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 책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매일 20개의 단어를 30일 동안 공부하면서 스스로 일정량을 공부하고, 학습을 하기 전과 후의 달라진 자신의 단어실력을 체크하면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MP3 CD를 통해 정확한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 하며 반복학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느 단어장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암기챈트! CD에 담긴 암기챈트를 따라 흥얼거리면서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기억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이 책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재미있고 반전이 있는 만화를 통해 숙어를 배우면서 표현력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다. 각 unit은 15개의 초등 단어와 5개의 중등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 중학교 입학 대비서로도 아주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각 UNIT마다 들어있는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삽화들은 단어장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즐거움을 한 층 더해 줄 것이다.UNIT 1 Words 001~020 UNIT 2 Words 021~040 UNIT 3 Words 041~060 UNIT 4 Words 061~080 UNIT 5 Words 081~100 UNIT 6 Words 101~120 UNIT 7 Words 121~140 UNIT 8 Words 141~160 UNIT 9 Words 161~180 UNIT 10 Words 181~200 UNIT 11 Words 201~220 UNIT 12 Words 221~240 UNIT 13 Words 241~260 UNIT 14 Words 261~280 UNIT 15 Words 281~300 UNIT 16 Words 301~320 UNIT 17 Words 321~340 UNIT 18 Words 341~360 UNIT 19 Words 361~380 UNIT 20 Words 381~400 UNIT 21 Words 401~420 UNIT 22 Words 421~440 UNIT 23 Words 441~460 UNIT 24 Words 461~480 UNIT 25 Words 481~500 UNIT 26 Words 501~520 UNIT 27 Words 521~540 UNIT 28 Words 541~560 UNIT 29 Words 561~580 UNIT 30 Words 581~600 Appendix - Answer Key - Index - 암기챈트 트랙 리스트 - 작성하신 리뷰는 곧장 상품 페이지에 등록됩니다. 등록된 후에는 수정, 삭제하실 수 없으므로 등록 전에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 리뷰 운영 원칙에 어긋나는 리뷰는 게재될 수 없습니다. 자세한 운영 정책은 FAQ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AQ 보기] - 상품문의, 배송문의 등 상담이 필요한 내용은 리뷰로 등록하셔도 답변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상담원의 답변이 필요하다면 꼭 [고객센터] 1:1 친절상담을 이용해 주세요. - 표시 항목은 필수 입력 사항입니다. (작품의 재미, 감동, 완성도, 교훈, 참신함 등 내용에 대하여) (디자인, 편집, 재질, 구성 등 외적인 상태에 대하여) ★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하셔야 등록 가능합니다. Enter키는 문단을 구분할 때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50자 이내로 작성해 주세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세요 1000자(50줄) 이내 한국영어교육학회의 추천도서, 상위 3%로의 진입을 위한 30일 프로젝트 * 30일 프로젝트를 위해 지켜야 할 3가지 - 영양가 있는 20개의 영단어를 예문과 함께 매일매일 섭취하기! - 반복이 최고! MP3 CD로 네이티브의 정확한 발음을 반복해서 듣고 여러 번 말해 보기! - 알쏭달쏭 잊어버리기 쉬운 단어는 신나는 암기챈트로 다시 한번 머릿속에 쏙! 집어넣기!
개념 + 유형 기본 라이트 초등 수학 6-1 (2023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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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학습참고서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개념+유형』은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 중, 고 수학 전문 학습서다. 『기본 라이트』의 유형 복습 시스템([개념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1:1 복습)으로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1. 분수의 나눗셈 몫이 1보다 작은 (자연수)÷(자연수)의 몫을 분수로 나타내기 몫이 1보다 큰 (자연수)÷(자연수)의 몫을 분수로 나타내기 (분수)÷(자연수) (분수)÷(자연수)를 분수의 곱셈으로 나타내기 (대분수)÷(자연수) 2. 각기둥과 각뿔 각기둥 ⑴ 각기둥 ⑵ 각기둥의 전개도 각기둥의 전개도 그리기 각뿔 ⑴ 각뿔 ⑵ 3. 소수의 나눗셈 자연수의 나눗셈을 이용하는 (소수)÷(자연수) 각 자리에서 나누어떨어지지 않는 (소수)÷(자연수) 몫이 1보다 작은 소수인 (소수)÷(자연수) 소수점 아래 0을 내려 계산하는 (소수)÷(자연수) 몫의 소수 첫째 자리에 0이 있는 (소수)÷(자연수) (자연수)÷(자연수)의 몫을 소수로 나타내기 몫의 소수점 위치 어림하기 4. 비와 비율 두 수의 비교 비 비율 비율을 사용하는 경우 백분율 백분율을 사용하는 경우 5. 여러 가지 그래프 그림그래프 띠그래프 띠그래프로 나타내기 원그래프 원그래프로 나타내기 그래프 해석하기 여러 가지 그래프의 비교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직육면체의 부피 비교 직육면체의 부피 부피의 단위 직육면체의 겉넓이 “유형 복습 시스템으로 기본 실력 완성! 라이트” ‘유형 복습 시스템’이란? [개념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복습하여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 [개념책] 자세하고 확실한 개념 학습과 유형 문제 학습 [복습책] 기초력 문제 수록, [개념책] 문제 1:1 복습 [평가책] 라이트 수준에 맞는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학업 성취도평가 수록 『개념+유형』은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 중, 고 수학 전문 학습서입니다. 『기본 라이트』의 유형 복습 시스템([개념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1:1 복습)으로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개념+유형 라이트』는 유형 복습 시스템을 갖춘 교재로 수학 실력을 꽉 잡아 줍니다. 『개념+유형 라이트』는 ‘하 30%, 중 50%, 상 20%의 문제’로 구성되어 기본을 완성하기에 좋습니다.
조선 왕조의 살아 있는 유물 경복궁 이야기
문학동네어린이 / 김대균 글, 김상민.김정선 그림,즐거운학교 기획 /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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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사회,문화김대균 글, 김상민.김정선 그림,즐거운학교 기획
경복궁의 얼굴 광화문에서 편전, 침전, 왕실의 후원 향원정을 돌면서 경복궁 곳곳에 숨겨진 조선 왕조 600년의 역사와 뻐아픈 근대사 이야기를 배운다. go go! 체험학습, 나는 역사가 좋다 세번째 권이다. 근정전 주위에서 오방신 찾기, 강녕전 금단청 색칠하기, 자경전 십장생 굴뚝에서 숨은 그림 찾기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이 가득 담긴 현장학습 가이드북. 현장활동에 앞서 책이나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고, 답사코스를 짜보는 활동 등은 어린이들이 실제 현장학습을 충실히 돕는다.떠나기 전에 1. 조선 건국과 경복궁 2. 한눈에 보는 경복궁 3. 경복궁 가는 길 4. 경복궁의 얼굴, 광화문 5. 흥례문과 영제교 6. 왕권의 상징, 근정전 7. 왕이 일하던 곳, 편전 8. 경회루와 수정전 9. 왕실 식구들이 생활하던 곳 10. 왕실의 휴식터, 향원정 경복궁 연표 / 알쏭달쏭 낱말 찾기 / 알쏭달쏭 낱말 찾기 정답 / 잠깐 퀴즈 정답. 현장 활동 도우미조선 왕조 600년의 역사와 뼈아픈 근대사 이야기까지, 역사의 현장에서 온몸으로 배운다! ‘go go! 체험학습 | 나는 역사가 좋다’의 세 번째 권 『경복궁 이야기』는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에 깃든 파란만장했던 조선 왕조 600년의 역사와 문화, 뼈아픈 근대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옛 육조거리를 지나 경복궁으로 가는 길부터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는 광화문, 외로이 서 있는 동십자각, 조선총독부가 철거된 후 제자리를 찾은 흥례문, 경회루와 침전을 돌아 왕실의 후원 향원정까지 둘러보며 왕실 가족과 경복궁을 일터로 삼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흔적을 되짚어 봅니다.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느끼면서 경복궁이 단순히 지나간 역사 속에 묻힌 공간이 아니라 지금 우리와 공존하는 역사의 현장임을 알고, 우리 아이들이 그 역사를 온몸으로 즐기며 배울 수 있게 도울 것입니다. 과거의 경복궁이 눈앞에 되살아나는 풍부한 시각자료 미리 계획을 세우고 답사 코스를 짜 볼 수 있도록 경복궁 전체 지도를 수록하고, 쓰임에 따라 나뉜 경복궁의 영역별 지도를 각 장의 맨 앞에 넣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경복궁에서는 볼 수 없지만 경복궁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한 해치 흉배, 경회루 연못에서 발견된 용 조각을 비롯한 풍부한 시각자료를 수록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숨은 흔적들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경복궁 이야기』에 담긴 사진을 보며 조선총독부 건물이 들어선 경복궁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 육조거리와 지금의 세종로, 동십자각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퀴즈와 현장학습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학습 건물의 이름으로 방향을 알 수 있다? 수차례 철거되었다 복원된 광화문에 숨은 사연은? 정2품을 지낸 권율 장군의 자리를 품계석에서 찾는다면? 강녕전의 금단청 색칠하기, 자경전 십장생 굴뚝에서 숨은그림찾기, 알쏭달쏭 낱말 찾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여러 가지 퀴즈와 현장활동이 체험학습의 밀도를 더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경복궁에 대해 얼마나 이해했는지 아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 go go! 체험학습 시리즈의 특징 현장 지도 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시리즈의 집필진은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체험학습 전문 교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학교 교육이 채워 주지 못했던 창의적·능동적 현장학습을 직접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오랜 기간 아이들과 함께 해 온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바뀐 교육 과정의 취지를 살린 체험 활동서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그 동안 박물관, 미술관 학습, 역사기행, 자연생태 탐험, 오지 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 왔고, 그 성과물을 체험학습 가이드북으로 꾸민 것이 바로 ‘go go! 체험학습’ 시리즈입니다. 학생 수준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go go!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활동의 주체가 어린이라는 점을 십분 고려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게 내용을 구성했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고 역사와 생태에 대한 직접적인 탐구를 통해 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 . 문화재와 같은 생소하고 지루하기 쉬운 소재와 사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요소를 지면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방학 탐구 생활
문학동네어린이 / 김선정 지음, 김민준 그림 /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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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김선정 지음, 김민준 그림
보름달문고 시리즈 55권.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장편동화 <최기봉을 찾아라>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김선정 작가의 작품이다.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제대로 보내기 위해 스스로 방학 계획을 짜고 그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 가는 아이들의 생활동화이자 현실 밀착형 모험동화이다. 경쾌하면서 호기로운 이 동화를 견인하는 것은 인물들이다. 인물들의 각기 다른 개성은 에피소드를 풍요롭게 살찌운다. 이 작품의 또 다른 미덕은 아이들의 눈부신 활약이 책 속의 이야기만으로 비쳐지지 않게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하였다는 점, 감정의 과잉 없이 인물들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점이다. 살기 팍팍한 초등학교 6학년. 학교에선 종 따라 움직이고, 학원 갔다 돌아와선 숙제하고, 자투리 시간엔 디지털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는 대한민국 아이들. 하다못해 방학마저 학원을 순례하고, 어른들이 내준 미션을 수행하고, 그도 저도 아니면 책상에 매여 있거나 방바닥을 친구 삼아 낮잠으로 시간을 보낸다. 방학계획표는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 집과 교실은 안전하지만 때론 몸을 옭아매고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억압하는 덫이 되고 마는 현실. 하지만! 낭만과 긍정의 소년 백석은,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을 어마어마하게 근사하고 멋지게 보내기로 다짐하는데….1장 완벽한 방학 계획 2장 방학 탐구 생활 1 아빠와의 협상 3장 방학 탐구 생활 2 스타와의 만남 4장 방학 탐구 생활 3 삼백 만두에서 돈 벌기 5장 방학 탐구 생활 4 분노한 김 작가 6장 방학 탐구 생활 5 완벽한 여행 계획 7장 방학 탐구 생활 6 처음 떠나는 여행 8장 방학 탐구 생활 7 뜻밖의 만남 9장 방학 탐구 생활 8 칠금도 바캉스 10장 방학 탐구 생활 9 칠금도 타이타닉 11장 방학 탐구 생활 10 칠금도 정글에서 살아남기 12장 방학 탐구 생활 11 칠금도를 정복하라 13장 방학 탐구 생활 12 구렁이 굴에서 탈출하라 14장 방학 탐구 생활 13 어쨌든, 칠금도 마젤란 15장 완벽한 여름방학은 계속되어야 한다 심사평교실과 학원에 갇혀 지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와 모험에 대한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켜 준다._김리리(동화작가) 동선 묘사와 입체적인 전개가 인상적이다. ‘한번 해 봐야겠다’는 용기를 심어 준다는 점에서 용감한 이야기지만 상당한 수준의 현실적 고려가 배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만용은 아닌 균형 잡힌 작품이다._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무엇보다 매력적인 장면은 아이들끼리 섬 일주를 떠나 천신만고 끝에 위대한 여행을 완성하는 장면이다. 콘크리트로 만든 새장과 같은 일상의 공간을 탈출하여 대자연의 품 안에서 모험을 벌이는 아이들의 세계에 독자들은 쉽게 빠져들 것이다._유영진(아동문학평론가) 시대가 빼앗은 아이들의 놀이 세계, 모험 세계를 문학으로 충족시켜 주고 있다._임정자(동화작가) 놀이의 극한까지 가 보는 체험은 중요하다. 주인공들이 칠금도를 한 바퀴 돌도록 이끌어 낸 부분에서 작가는 그런 체험을 하게 해 주었다._장주식(동화작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그것도 한낱 초등학생이 무슨 모험을 한다고. 낮잠이나 실컷 자라! 두고 보세요! 어마어마한 방학을 보내서 세상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테니까. 살기 팍팍한 초등학교 6학년. 학교에선 종 따라 움직이고, 학원 갔다 돌아와선 숙제하고, 자투리 시간엔 디지털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는 대한민국 아이들. 하다못해 방학마저 학원을 순례하고, 어른들이 내준 미션을 수행하고, 그도 저도 아니면 책상에 매여 있거나 방바닥을 친구 삼아 낮잠으로 시간을 보낸다. 방학계획표는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 집과 교실은 안전하지만 때론 몸을 옭아매고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억압하는 덫이 되고 마는 현실. 하지만! 낭만과 긍정의 소년 백석은,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을 어마어마하게 근사하고 멋지게 보내기로 다짐한다. 그야말로 방, 학, 답, 게. “아빠 죄송한데 이번 방학 때는 학원 못 다녀요.” “뭐? 왜?” “이번 방학에 계획이 좀 많아서요.” “무슨 계획?” “정글 탐험을 할 거예요. 무인도에 가서요.” 정글이 어디 있느냐며 타박하는 친구들과 뜯어말리는 아빠를 뒤로한 채, 석이의 원대한 계획은 힘차게 닻을 올린다. 겁도 많고 아는 것도 많은 책벌레 동생 백호, 틈만 나면 딴죽을 거는 앙숙 신경성이 어쩌다가 의기투합, 대한민국을 모험의 황무지에서 모험의 낙원으로 개척하는 대탐험을 시작한 것이다. 책 속의 모험도, 동네 골목길 탐험도 판타지가 되어버린 아이들에게 진짜 있을 법한, 한번 해 볼 법한 모험을 제시하는 유쾌한 활극 낡은 작법을 깬 대담한 시도로 어린이문학의 경계를 넓혀 온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이 2년 만에 대상작을 내놓았다. 그동안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은 교훈주의를 뛰어넘어 본격 역사동화의 진수를 선보인 『책과 노니는 집』, 선 굵은 주제의식으로 어린이문학의 사각지대를 밝힌 『거짓말 학교』, 계몽 의지에 함몰되지 않고 우리 사회의 남북문제를 짚은 『봉주르, 뚜르』 등으로 여느 동화들과는 색다른 접근과 배포로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방학 탐구 생활』은 동화의 소설화 경향에 맞서 진짜 동화란 이런 것, 어린이 독자들의 가장 열렬한 환영을 받을 것이라는 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 동화의 본령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잠자고 있는 아이들의 모험 욕구를 습격하는 이 범상치 않은 동화는,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인물들, 꽉 막힌 현실을 뚫고 나가게 해주는 낙관과 긍정의 에너지로 독자들을 한눈에 매료시킬 것이다. 무엇보다 놀이와 모험이 사라진 시대의 모험 서사라는 점에서, 그것도 오즈나 앨리스의 세계처럼 실현 불가능한 판타지가 아닌, 진짜 대한민국 땅덩어리에서 실현할 수 있는 모험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여름방학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서울과 칠금도라는 공간 속에서 아이들이 훼손된 놀이세계를 유감없이 만끽한다는 것,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모험을 이끌어 간다는 점도 각별하다. 공부하라고 위험하다고 잔소리를 하는 어른들은 그러라고 내버려둔 채. 모험의 주체인 아이들이 끝까지 어른의 도움 없이 그들만의 힘으로 모험을 완수하여 성취감을 자아내도록 한 것은 이 작품의 가장 뛰어난 미덕이다. 누구든 마지막 책장을 넘겼을 때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_심사평 1라운드: 방구석 탈출, 학원 안녕! 탐구 보고서를 위한 탐구가 아닌 진짜 생활 탐구! 이 이야기는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제대로 보내기 위해 스스로 방학 계획을 짜고 그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 가는 ‘임무 완수’형 생활동화이자 현실 밀착형 모험동화이다. 백석의 계획은 이러했다. 신 나게 논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나가는 회사에 일자리를 구해 돈을 번다. 어마어마한 경비가 마련되면 무인도로 떠난다. 무인도에는 헬리콥터를 타고 간다. 나무 위에 집을 짓고 보물을 찾는다. 무인도에 갔다 오면 모험 이야기 때문에 아주 유명해질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스타를 만날 수 있을 테고 악수랑 사인을 받는다. 물론 처음엔 시키는 대로 얌전히 학원이나 다닐 생각이었다. 발표 시간에 얼떨결에 떤 허풍이 점점 커지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스스로를 어마어마하게 능력 있고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백석은 발표 끝에 한술 더 떠 이렇게 외친다. 나와 함께 탐험할 사람, 선착순! 호언장담대로 백석의 계획은 순풍에 돛 단 듯 나아갈 수 있을까? 진짜 재미는 이제부터다. 뭐 하나 순조로울 턱이 없는 백석의 계획은 온갖 암초에 부딪치면서 삐뚤빼뚤 나아간다. 첫 번째 관문인 아빠하고의 협상부터가 바늘구멍. 아내를 떠나보내고 홀로 자식 뒷바라지를 하며 ‘삼백 만두’를 운영해 온 아빠는 주특기인 윽박지르기로 석이의 방학 계획을 학원특강과 문제집으로 갈아치운다. 하지만 목소리만 클 뿐 은근히 귀 얇고 맘 약한 아빠는 만두 가게 종업원인 한수의 설득으로 석이에게 여름방학을 양보한다. 단, 잔소리쟁이이자 아빠의 걸어 다니는 CCTV인 동생 백호를 혹처럼 달고 다녀야 한다는 조건 아래. 첫 포문은 열었으나 두 번째 관문인 스타 만나기는 방향 키를 잡기도 전에 좌초한다.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스타를 만나지, 고민하는 석이 앞에 천사처럼 나타난 인물은 바로 피시방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온갖 뉴스에 댓글을 다는 ‘분노의 김 작가’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걸그룹 열성팬인 분노의 김 작가는 백석과 백호에게 짜장면 한 그릇과 귀가 솔깃한 제안을 내놓는다. 세 번째 관문인 돈 벌기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초등학생에게 일을 시켜 줄 맘 좋은(?) 사장님은 눈을 씻고 봐도 대한민국에 없었다. 하지만 걱정은 잡아맬 것. 백석은 자신을 고용할 사장님을 물색해 야무진 작전을 개시한다. 때론 돌발 상황에 훼방받기도 하고 엉뚱한 곳으로 표류하기도 하지만 백석은 긍정의 힘과 직진 본능, LTE급 추진력으로 계획표의 항목들을 차근차근 지워 나간다. 자신을 둘러싼 지붕과 담을 넘어가 야생에 스스로 몸을 던진 백석이, 동생 백호, 친구 신경성과 더불어 벌이는 생활 탐구는 건강한 성장과 웃음을 담고 있다. 능청스러운 반전까지. 하지만 이 능청스러운 생활 탐구는 칠금도 탐험을 위한 서막이었다. 2라운드: 막강 삼인조의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를 제압하는 칠금도 정복 작전! 소년, 모험의 끝에서 일곱 개의 금덩어리보다 더 값진 보물을 발견하다! 칠금도, 이름만 들어도 일곱 개의 금덩어리가 묻혀 있을 것만 같은 작은 섬. 지도에서도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섬이란 사실은 재앙의 시작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백석의 머리에서 허무맹랑한 계획은 나오지 않았을 테니까. 한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빠의 마지못한 허락 아래, 칠금도 탐험은 순탄하게 시작하는 듯했다. 하지만 어떤 짓궂은 신이 아이들을 어떻게 골려 줄까 고심하기라도 하는 듯, 아이들은 목적지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곳에 내리고, 바다 한가운데 낡은 배에 갇히고, 전설의 무시무시한 동굴로 제 발로 걸어 들어가고, 또 물 한 병 안 쥐고 섬을 헤매기도 한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위기의 순간들은 삼인조를 하나로 묶고 서로에게 더 깊숙이 다가서게 한다. 가진 거라곤 긍정의 힘밖에 없는 낭만 소년 백석, 까탈을 부리다가도 먹을 거라면 죽어 가는 낯빛도 환해지는 신경성, 겉으론 모범생 같지만 엉큼한 구석이 있는 책벌레 백호, 너무 달라 불협화음을 일으키기도 했던 아이들은 서로의 약점을 채우고 장점을 살려 굽이굽이 고비를 헤쳐 나간다. 자연의 품 안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두 앙숙이 찰떡궁합이 되어 가고 형과 동생이 돈독해져 가는 모습은 아랫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방학 계획 1라운드를 시작하던 순간부터, 백석은 그동안 눈여겨보지 못했던 것과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을 곰곰 생각해 보고 깨닫게 된다. 돈 벌기가 쉽지 않다는 것, 겉으론 화려해도 고충은 있다는 것, 편견이 사람의 본모습을 가릴 수도 있다는 것,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는 것, 자연의 얼굴은 참 여러 가지라는 것, 먼 곳에서는 집과 아빠가 더 고맙고 그리워진다는 것. 하지만 가장 큰 깨달음은 바로 이것. 모험은 한 번으로 끝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백석 너는 험준한 산속에서 야생동물과 대치하며 싸우고 최고의 한류 스타와 만나 점심도 먹고 인자한 사장님 밑에서 돈도 벌어 보고 금덩어리가 묻혀 있다는 전설의 섬에서 모험도 했다 이 말이지? 이 짧은 방학 동안에? 더구나 그 섬에서 타이타닉 같은 난파선에 갇혀 죽을 뻔하고 아나콘다를 만나 사투를 벌이다가 목숨을 걸고 섬을 일주해서 결국 정복했고 말이야. 방학이 아니라 완전히 모험 영화로구나. 우리 백석이야말로 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여름방학을 보낸 어린이가 아니냐. 이번 방학 숙제 우수상은 무조건 백석이다, 백석.”_본문 중에서 다음 방학은 내가 모험할 차례! 동화 장르만이 가질 수 있는 미학적 즐거움을 매우 잘 보여 준다. 이 팍팍한 시대를 통과하기 위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인간상은 바로 주인공 백석과 같은, 명랑과 낙관을 기본 탑재하고 거침없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이 아닐까?_심사평 경쾌하면서 호기로운 이 동화를 견인하는 것은 인물들이다. 인물들의 각기 다른 개성은 에피소드를 풍요롭게 살찌운다. 백석은 아프다고 안 된다고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 주인공이 아니라, 그것을 긍정의 힘으로 바꾸는 캐릭터다. 다혈질 같지만 만둣국 국물만큼 따끈따끈한 백성용 사장님, 백수 신세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분노의 김 작가가 있는가 하면, 조실부모하고 일찍 사회에 나와 고생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한수 캐릭터는 반짝이는 별 같다. 거기에 입만 열면 자기 자랑을 늘어놓으며 ‘호랭이 물어갈’을 입에 달고 사는 할머니, 삼십 분씩 잔소리를 해도 또 할 잔소리가 남아 있는 할아버지, 백석의 허풍을 부추기고 장점으로 살려 주는 담임선생님, 탐험 도중에 만나는 경성이의 새아빠나 단 한마디만을 남기고 사라지는 등장인물들조차도 책을 덮고 난 뒤에도 귓가에 목소리가 쟁쟁할 만큼 색깔이 뚜렷하다. 이 작품의 미덕은 또 다른 곳에서도 발견된다. 아이들의 눈부신 활약이 책 속의 이야기만으로 비쳐지지 않게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하였다는 점, 감정의 과잉 없이 인물들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점, 그리고 이 작은 땅덩어리에도 얼마든지 무궁무진한 미지의 세계가 숨어 있고 그 세계를 탐구하는 것이 얼마나 신 나고 근사한 일인지 깨닫게 해 준다는 것이다. 다가올 겨울방학, 여름방학에 못다 한 보물 발굴도 하고 동굴에 얽힌 수수께끼도 풀고 말겠다며 다짐하는 석이와, 코웃음을 치면서도 또다시 계획을 모의하는 경성이 두 녀석을 보며, 이 책을 읽는 아이들 가슴에도 ‘한 번쯤 나도’ 하는 용기가 간질간질 생겨나지 않을까? “낭만적 어린이상을 통해 어두운 현실을 어떻게 이겨 나갈 것인지를 그려 준” 이 동화가 아이들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한껏 발아시켜 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