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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아이 샘 노랑 3단계
로직아이(로직인) / 로직아이 샘 집필위원 (지은이), 박우현 (감수) / 2018.09.17
9,000
로직아이(로직인)
논술,철학
로직아이 샘 집필위원 (지은이), 박우현 (감수)
독서논술 독서지도교재. 색깔별로 6단계가 있고, 단계는 학년을 뜻한다. 각권은 6권의 필독서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성향이나 독서능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지도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PSAT와 LEET’ 형식의 문제는 교사의 주관적인 독서지도를 탈피한, 독서지도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방귀쟁이 며느리(사계절) 화요일의 두꺼비(사계절) 먼지야, 자니?(산하) 학교에 간 사자(논장) 열려라! 거미나라(지성사) 져야 이기는 내기(베틀북)◎ 창의체험 독서지도 교재 의 특징 ① 필독서로 『화요일의 두꺼비』(러셀 에릭슨 글 / 김종도 그림 / 햇살과나무꾼 역 | 사계절)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② 독서지도만을 위한 교재입니다. 그러나 글쓰기 논술 실력도 늡니다. ③ 대한민국 최초로 해당 책을 이용한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김성호 지음, 영민 그림 / 2010.12.31
12,000원 ⟶
10,800원
(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사회,문화
김성호 지음, 영민 그림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5권. 하나의 소재(제재)에 대해 학년과 영역별로 나뉘어 흩어져 있는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들을 한데 모으고, 그것을 다시 새롭게 체계를 잡아 깊이 있게 보여 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교양서 시리즈. 5권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에서는 너무 흔해서 사람들이 관심도 잘 두지 않던 소금의 과학, 경제, 사회, 정치, 역사적인 면모를 다각적이면서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민담, 풍습, 미신 등 인류의 문화에 깊숙이 스며든 소금 이야기에서부터 하루에 500그램의 소금을 먹어치우는 하마, 봄이면 싹을 틔우려 공기나 흙 속에 있는 소금기를 흡수하는 식물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식 맛을 돋워 주는 간장, 된장, 고추장이 탄생한 이야기까지 소금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 그럼으로써 소금의 소중함과 가치를 새롭게 깨닫고 소금을 통해 세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Chapter1. 하얀 황금 소금 ·이름을 알면 소금이 보인다 ·종횡무진 소금의 활약 ·우리가 소금에 절여졌다고? ·소금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 Chapter2. 자연의 결정체 소금 ·지구는 소금 창고 ·자연은 소금을 원해! ·소금 세 통의 기적 ·소금의 두 얼굴 ·먹고 또 먹어야 해! ·생활의 과학으로 거듭나다 Chapter3. 식탁의 꽃 소금 ·가장 오래된 양념, 소금 ·귀한 소금 아껴 쓰던 비법, 간장 ·소금이 만들어 낸 마법, 발효 음식 ·발효 음식이 많은 우리나라 Chapter4. 인류의 구세주 소금 ·빙하기에서 인류를 구하다 ·소금이 부족해! ·최초로 소금을 사용한 이집트 인 ·소금, 사막을 건너다 ·지중해 문화를 꽃피운 소금 ·햄을 개발한 소금 민족, 켈트 족 ·소금을 화폐로 쓰다 Chapter5. 역사를 바꾼 소금 ·세계 전쟁사를 바꾼 중국 소금 ·소금 전매제, 혁명을 부르다 ·소금에 절인 대구와 신대륙 발견 ·소금이 만든 권력, 한자동맹 ·소금과 미국 독립 전쟁 ·소금 우물에서 석유를 얻다 ·인도 독립의 시작, 소금 ·이제 소금은 필요 없다? Chapter6. 인류의 ‘빛과 소금’ 천일염 ·한국 소금에 반한 일본인 ·우리나라 소금의 역사 ·짜다고 다 같은 소금이 아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우리나라 천일염 ·식탁의 꽃으로 피어난 천일염 ·한국 천일염, 세계로 나아가다 ·이어도는 중국 영토이다? ·부록 : 소금의 종류소금이 들려 주는 짭조름한 과학,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이야기!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는 소금 이야기에 빠져 보자!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제5권으로, 1권『검은 눈물, 석유』, 2권『문명의 수레바퀴, 철』, 3권『푸른 미래, 바다』, 4권『위기의 밥상, 농업』에 이어 하나의 소재(제재)에 대해 학년과 영역별로 나뉘어 흩어져 있는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들을 한데 모으고(주제 통합) 그것을 다시 새롭게 체계를 잡아 깊이 있게 보여 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교양서이다. “소금, 거참 알수록 신기하네!” ‘소금!’ 우리는 소금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짠맛을 내는 양념? 교과서에서 혼합물을 설명할 때 나오는 염화나트륨이라는 물질이란 정도? 하지만 이런 건 어떨까? - 인류는 소금물에서 진화했다. - 2만 년 전 빙하기에서 인류를 구원한 것은 바로 소금이다. - 소금은 최초의 국제 무역 상품이다. - 소금은 최초의 국가 관리 품목이다. - 농경을 시작하면서 소금이 부족해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다. - 프랑스 루이 16세는 국고를 늘리고자 염세 제도를 실시했고, 이에 반발해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다. - 간디는 영국이 자국 소금을 인도에 팔려고 정한 소금 법을 어겨 비폭력 저항을 실천했다. - 소금의 용도는 1억4천여 가지. 소금이 없으면 현대 문명은 존재할 수 없다. 이렇게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너무 흔해서 사람들이 관심도 잘 두지 않던 소금의 과학, 경제, 사회, 정치, 역사적인 면모를 다각적이면서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소금이 무엇인가? 소금이 왜 소중한가?’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도 그냥 ‘사람이 소금이 없으면 살 수 없으니까.’라는 상식적인 설명에서 그치지 않고 ‘염(鹽)’이라는 한자를 분해하여 소금이 얼마나 소중했으면 국가 전매품으로까지 팔렸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그러면서 내내 신선한 시각을 잃지 않고 소금의 정체를 파헤쳐 간다. 민담, 풍습, 미신 등 인류의 문화에 깊숙이 스며든 소금 이야기에서부터 하루에 500그램의 소금을 먹어치우는 하마, 봄이면 싹을 틔우려 공기나 흙 속에 있는 소금기를 흡수하는 식물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식 맛을 돋워 주는 간장, 된장, 고추장이 탄생한 이야기까지 소금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수많은 역사적 사실 속에 소금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들려준다. 2만 년 전 빙하기로부터 인류를 구원해 역사의 포문을 열 수 있도록 한 것도 소금이었고, 이집트 인이 미라를 만들 수 있었던 것도 역시 소금 때문이었으며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을 수 있었던 것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것도 소금 때문이었다. 게다가 세계 전쟁사를 바꾼 화약의 원료도 소금이었다니, 소금이 없었다면 역사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해진다. 이렇게 소금이 역사를 움직일 수 있었던 이유는 소금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금이 귀했기 때문에 황금 같은 대접을 받을 수 있었고, 소금과 연관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소금이 흔해진 요즘, 사람들은 그 가치를 잊곤 한다. 그저 하나의 음식 양념으로만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어쩌면 옛날보다 오늘날 소금은 더 가치 있는 물질임을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말한다. 소금이 없어지면 소금을 꼭 필요로 하는 제약, 철강, 제지, 건설, 화학 산업 등 600여 개의 현대 문명을 건설하고 움직이는 산업이 무너진다는 사실을 짚어 줌으로써 말이다. 용도로 따지면 무려 1억 4천여 가지 용도로 사용된다는 사실은 소금의 경제적 가치를 절실히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빛과 소금’ 천일염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한때 천일염은 만드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많고, 비위생적이라며 홀대 받기도 했다. 그래서 깨끗하고 염화나트륨 순도가 95~99.3퍼센트에 이르는 정제염을 애용했다. 하지만 정제염으로는 김치도 맛이 안 나고 젓갈도 맛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미네랄 부족으로 인한 질병이 늘자, 세계 사람들은 천일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만들어지는 천일염은 세계 최고 품질로 해마다 그 수출량이 증가해 우리 경제에 빛을 비춰 주고 있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을 읽고 나면 그냥 뭉뚱그려 다 같다고 생각한 소금이 얼마나 다채롭고 새로운지 알게 된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어렵고 무거운 지식만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기존 책들과 시각을 달리 하여 문화, 경제, 역사, 정치에서 소금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롤러코스터처럼 신 나게 들려준다. 그럼으로써 소금의 소중함과 가치를 새롭게 깨닫고 소금을 통해 세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내용 소개] * 소금 없이 문화는 없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먼저 인간 문화 속에 자리 잡은 소금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왕이 소금의 가치를 업신여겨 딸을 내쫓았다가 뒤늦게 소금의 가치를 알고 딸을 다시 불러들였다는 프랑스 민담, 소금을 신과 언약의 상징으로 삼았던 유대인, 소금을 만지지 못하고 포크로만 찍어 먹었던 중세 유럽 문화, 오줌을 싸면 옆집에서 소금을 얻어 오게 했던 우리 문화 이야기는 인류 정신 문화 깊숙이 자리한 소금의 가치를 알려 준다. * 소금 없이 자연은 없다! 진화론자에 따르면 인류를 포함한 포유류는 바닷물에서 진화해 나왔다고 한다. 놀랍게도 우리 몸 속 소금 비율이 바닷물 속 소금 비율과 비슷하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몸속엔 늘 작은 소금 통 세 통 정도의 소금이 있어야 한다고. 동물들도 본능적으로 소금을 찾아 자신의 소변을 핥아 먹거나, 암염 바위를 찾아가 소금을 우적우적 깨 먹는다고 한다. 동물뿐 아니라 식물도 소금을 꼭 필요로 한다. 우리가 봄이면 왠지 졸리고 몸이 나른한 이유는 바로 싹을 틔우면서 공기나 토양에 흩어져 있는 소금을 최대한 빼앗아 가는 식물 때문이라는 놀라운 사실은 단지 ‘우리가 소금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상식을 넘어 자연에 얼마나 소금이 필요한지를 절감케 해 준다. * 소금 없이 발효도 없다! 그런데 이런 얘기만 하면 중요한 얘기는 쏙 빼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소금 하면 ‘짠맛’을 내는 유일한 물질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인류를 사로잡은 짠맛, 그리고 소금이 탄생시킨 간장, 발효 음식 같은 음식 문화에 대한 얘기까지 들려주며 소금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계기를 제공한다. * 소금 없이 현대 문명은 없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오늘날에도 여전한 소금의 놀라운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소금이 흔해도 너무 흔한 요즘 그게 무슨 말이냐며 의아해할 독자들도 많으리라. 하지만 소금의 1만4천여 가지 용도 중에서 음식에 사용되는 건 3퍼센트 정도밖에 안 된다. 나머지 97퍼센트는 건축, 교통, 제약, 철강, 제지 등에 사용되어 현대 문명을 건설하고 움직이는 데 사용된다. 그러니까 소금이 없다면 자동차도 만들 수 없고, 빨래할 세제도 없으며, 건물을 세울 수도, 도로를 낼 수도, 유리창을 만들 수도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현대 문명 중 소금이 필요하지 않은 곳은 거의 없다. 반대로 얘기하자면 소금이 없다면 현대 문명은 존재할 수 없다. * 소금 없이 역사는 없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을 읽고 ‘아하! 이런 거였구나’ 하고 놀랄 또 한 가지 내용은 바로 소금이 바꾼 역사 이야기이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아주 오래 전 빙하기에서 살던 인류를 구하고, 농사를 시작하게 했으며, 문명을 시작하게 한 게 바로 소금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렇게 역사의 문을 열어 준 소금은 이후 화약을 탄생시켜 세계 전쟁사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 만리장성 축조의 경제적 원동력이 되었고, 민주주의의 시작인 프랑스 혁명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뿐인가? 신대륙 발견과도 관련이 있으며, 미국 독립 전쟁에서 영국이 가장 큰 무기로 삼은 것이 바로 소금이었다. 미국과 인도의 독립을 이끌어 낸 계기도 역시 소금이었다. * 짜다고 다 같은 소금이 아니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에서는 다양한 소금의 세계를 보여 준다. 소금이라면 짠맛을 내는 물질로만 알기 쉬운데, 사실 짠맛도 아주 다양하다. 95~99퍼센트의 염화나트륨으로만 이루어진 정제염부터 아주 오래 전 바다가 융기하여 육지에 고였다가 바닷물만 증발하고 소금만 남아 만들어진 암염, 그리고 바닷가 염전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천일염까지. 모두들 가지각색 짠맛을 보여 준다. 그중에서 새롭게 주목 받으며 우리 경제를 밝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천일염이다. 우리 것이라도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나라 천일염은 세계 그 어떤 천일염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높은 최고급 천일염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은 우리에게 1996년 천일염을 식품이 아닌, 구리나 석탄 같은 광물로 식품 사용이 금지되었다가 2008년 3월에야 정식 식품으로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보물 ‘천일염’을 발견한 기쁨을 선사한다. 이렇게 소금을 제대로 봄으로써 소금의 미래는 어떨지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우리 주변을 늘 지켜주고 있어서 볼품없다고 느끼기 쉬운 존재가 가진 가치가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는 경험을 하게 해 준다. [시리즈 소개] 세상에 흩어져 있는 온갖 지식, 미래생각발전소에서 새롭게 체계를 잡다! 기존의 단편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지식 책은 이제 그만! 지식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는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고유가, 경제위기, 지구 온난화, 전쟁과 테러…. 하루에도 엄청나게 쏟아지는 사건과 사고, 온갖 정보들. 인터넷에 접속해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오늘날, 지식은 전문가만의 소유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것이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휘어잡고 있는 이런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으려면 서로 무관하거나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단편적인 지식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사물과 현상을 보는 통찰력을 길러주는 신개념 교양서!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는 다양한 사물을 중심으로 사물과 현상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다. 그러나 그것은 각자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결되어 총체적인 사회 인식에 도달하게 한다. 그러면서 사회 현상 속에 감춰져 있는 본질이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개념과 범주를 뛰어넘는 서로간의 연결이나 소통을 통한 이런 통합적 사고능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한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왜 통합교과인가? 그러나 현재 학교과정에서의 지식 전수는 교과와 영역, 학년별로 나뉘어 조각조각 흩어져 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배운 내용을 기억하기도, 내용상의 관련성을 파악하기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시대는 흩어져 있는 정보나 지식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해석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재창조하는 능력을 요구하는데, 실제 아이들한테 주어지는 지식은 단편적이고 나열적인 지식에 그치고 있다. 그래서 자기관점, 자기생각을 바탕으로 사물을 새롭게 인식하고 해석하는 사고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미래생각발전소가 탄생했다. 새롭게 보이는 지식에 대한 놀라움,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기쁨, 그리고 감동까지! 미래생각발전소는 하나의 소재를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을 새롭게 재구성(통합하여)하여 하나의 지식체계로 잡아 보여준다. 통합교과라는 것이 단순히 국어, 사회, 과학 등 관련 내용을 물리적으로 한데 모아놓은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합교과라는 의미는 이런 것이 아니다. 각 영역별, 교과별 내용을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체계화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되, 그것을 하나로 꿸 수 있는 관점이 있어 판단하고 생각해 보고, 맥락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사물을 보는 새로운 눈을 키우고, 사회와 현상을 보는 비판적인 안목을 키우게 된다. 이전에 알고 있었던 사실일지라도 그것을 어떤 의미로 이해해야 하는지, 기존의 사실들과 정보들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게 되고, 새롭게 재구성하는 눈을 키운다. 그러나 이 모두는 강요하지 않는다. 가르치려고도 하지 않는다. 암기할 필요도 없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얻어지기 때문이다.
거꾸로 교실
청개구리 / 김점선 지음, 김수연 그림 /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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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명작,문학
김점선 지음, 김수연 그림
김점선 작가의 첫 작품집. 이 동화집에는 《부산일보》신춘문예 당선 작품인 마음을 치료하는 약국 놀이를 통해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마음약국 프로젝트」를 비롯해 최근 창작된 신작 등 모두 여섯 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다. 독특한 소재로 기발하게 아이들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마음약국 프로젝트 거꾸로 교실 29번 다다 전학생 이필남 칭찬 샤워 달려라 뱅뱅이아이들의 일상을 되짚어보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김점선 작가의 첫 작품집이다. 이 동화집에는 《부산일보》신춘문예 당선 작품인 「마음약국 프로젝트」를 비롯해 최근 창작된 신작 등 모두 여섯 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다.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들이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서인지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을 창조해내고 있으며, 아이들의 생활 모습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게다가 아이들의 일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독특한 시선은 더욱 참신하고 새로운 감각을 느끼게 한다. 더욱이 코믹하고도 유쾌한 인물의 성격은 한층 재미를 북돋워 주고, 이야기에 담긴 메시지를 따뜻하게 잘 살려 주고 있다. 여기에 의인화, 환상 등이 적절히 가미되어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기에 손색이 없다. 먼저 표제작인 「거꾸로 교실」은 환상이 가미된 작품이다. 어느 날 갑자기 교실이 거꾸로 뒤집힌다면 어떻게 될까? 마치 놀이기구처럼 말이다. 해찬이네 반은 선생님도 아이들도 기절초풍을 하고 말았다. 모든 것이 뒤집어지고 선생님과 아이들은 천정에 대롱대롱 매달리게 된다. 과연 이런 일이 왜 벌어진 걸까? 바로 분실물 때문이다. 물자가 풍족해지다 보니 물건을 하찮게 여기는 요즘 아이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비꼬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웃음과 교훈을 주는 이야기다. 「마음약국 프로젝트」는 학교에서 마음을 치료하는 약국 놀이를 하면서 주인공이 평소 안 좋게 생각해 온 선재의 속사정을 알게 되어 오해를 푸는 이야기다. 곧 조손가정 아이인 선재의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면서 남을 무턱대고 의심하는 자신의 결점을 깨닫는 것이다. 더욱이 주인공이 약국 놀이에서 의사 역할을 하면서 다른 아이들에게 마음 치료약을 조제해 주지만 역으로 자신이 친구로부터 마음을 치료받게 되었다는 면에서 아이러니적이기도 하다. 「전학생 이필남」은 하필이면 주인공네 교실로 전학 온 할머니를 통해 사회성을 찾아가는 손녀의 이야기다. 윤서는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로 지낸다. 그런 윤서를 보살피기 위해, 시골에서 뒤늦게 초등학교에 다니는 할머니가 윤서네 학교로 전학 와서 벌이지는 이야기다. 여기서 할머니는 특유의 유머로 아이들 사이에 인기를 독차지하게 되고, 이를 보면서 윤서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아이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해학이 넘치는 작품이다. 「29번 다다」는 유기견이 거리를 떠돌다 학교에 들어와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이야기다. 아이들로부터 ‘다다’라는 이름도 얻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키우는 걸 반대하던 선생님도 다다를 받아들여 ‘29번 다다’가 되었다. 이 작품은 유기견 다다를 돌보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그 무엇 하나 하찮은 게 없이 모두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칭찬 샤워」는 반 친구들 중에서 한 사람을 정해 놓고 그 친구의 장점, 잘한 일 등을 칭찬해 주는 교실 행사다. 그런데 이번에는 늘 혼자 지낼 정도로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가 선정되었다. 아이들은 당황스러워한다. 그 아이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기 때문에 뭘 칭찬해야 할지 모르겠기에 그렇다. 하지만 칭찬거리를 찾기 위해 그 친구를 관찰하면서 그 친구의 사정을 알게 된다. 결국 이 작품은 친구를 이해해 가는 반 아이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달려라 뱅뱅이」는 쓸모없게 된 유모차 뱅뱅이가 시골 할머니 집에 와서 작은 소망을 키워 나가는 이야기다. 시골 할머니들에게 낡은 유모차는 지팡이이자 물건을 나르는 운반 수단이다. 뱅뱅이 역시 그럴 처지에 놓인 거지만, 그런 자신의 운명을 거부한다. 즉 어린 아이를 태우고 싶다는 소망을 꿈꾸는 것이다. 결국 뱅뱅이는 시골 마을에 사는 장애아를 태우고 신나게 달리게 된다. 거동을 못해 집안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아이를 태우고 달리는 뱅뱅이.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낸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이처럼 이 동화집에는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이 한데 잘 어우러진 작품들이 실려 있다. 작품마다 독특한 소재를 담고 있고, 이를 작품으로 잘 갈무리하고 있어서 짙은 문학적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작품들이 품고 있는 교훈적 요소도 생경하지 않게 잘 버무려 내고 있어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따뜻한 감성을 키워 줄 이 동화집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잠시 후, 선재와 할머니가 다시 파란색 대문 집 앞에 도착했다. 선재가 대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나를 쳐다보았다.“준석아, 마음약국 약이 정말 효과 있나 봐! 우리 할머니 좋아하는 얼굴 좀 봐!”녀석의 표정에서 기쁨이 한가득 묻어났다.“그러게.”나는 멍하니 선재 얼굴을 바라보았다. 할머니 때문에 고민하고 마음약국을 찾은 선재에게 미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내일은 나도 친구 믿어 주는 약을 먹어야겠다. 분실함 상자는 계속 커지고 있었다. 교실 천장까지 엄청나게 부풀어 올랐다. 거대해진 분실함 상자는 자꾸 물건들을 토해냈다. 교실이 점점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친구들은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굴렀다.“정신 차려! 꽉 잡아. 책상을 꽉 잡으라고!”나는 재빠르게 소리쳤다. 순식간이었다.롤러코스터처럼 엄청난 속도로 교실이 돌기 시작했다. 우리는 책상 끝을 꽉 잡고 매달렸다. “안녕. 내 이름은 이필남이여. 우리 친허게 지내자.”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분명 할머니였다. 왜 할머니가 우리 학교에, 그것도 우리 반 교실에 들어온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정신이 멍해졌다. 친구들의 눈은 온통 할머니를 향해 있었다. “할머님이 전학 오셔서 우리 학교가 어색하실 거예요. 잘 도와드리고 친하게 지내도록 하세요. 할머님 자리는…….”“자꾸 할머님, 할머님 한단가요? 이필남이라고 하란께요.”선생님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할머니가 말을 가로막았다. 준원이가 쿡하고 웃음을 터트리자 친구들도 킥킥거리기 시작했다.
경찰서에서 일해보기
아르볼 / 아리스토 글.그림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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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만화,애니메이션
아리스토 글.그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학습만화 시리즈 7권. 경찰서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좋은 점과 힘든 점은 무엇인지, 그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담아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의 주인공들이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을 통해 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다. 경찰서에서 일해보기 1화 매드 박사의 분노 2화 사라진 이슬이 3화 러프와 리나, 수사를 부탁해! 4화 매드 박사, 방해공작을 펴다 5화 꼼짝 마! 체포된 유괴범 6화 다시 찾은 평화와 위기의 그림자 직업탐방 경찰의 조직과 업무 역사 속 경찰 경찰서가 궁금해요! 경찰 수사경찰 경찰의 마스코트 포돌이 포순이 어린이들도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나요? 해양경찰 생활안전경찰 형사 경찰특공대 경찰특공대의 무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교통경찰 정보경찰 피해자심리전문요원 경무경찰 경비경찰 기동대, 지구대, 자율방범대는 어떤 곳인가요? KPSI 사이버테러 대응센터 잃어버린 물건, 여기서 찾아요 경찰기마대와 경찰악대 경찰이 되어 보아요!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학습만화입니다.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의 주인공들이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을 통해 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직업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 좋은 점과 힘든 점은 무엇인지, 그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담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출판사 서평]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정의로운 경찰! 누구나 한번쯤 무시무시한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를 꿈꿔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경찰이 어떤 일을 하는지 속속들이 알기는 쉽지 않다. 경찰서를 무대로 한 테일즈런너 직업체험 7권은 경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풍부한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에 녹여냈다. 또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여, 경찰의 일에 대해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재미에 정보를 더한 직업 탐방 페이지에서는 피해자 심리 전문 요원, 한국의 과학수사대 KPSI, 사이버테러 대응센터, 해양경찰, 경찰특공대에 이르기까지 쉽게 접할 수 없는 알짜배기 정보를 담았다. 재미와 정보를 꽉 잡은 는 경찰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Why? People : 장보고
예림당 / 안경순 지음, 이두원 그림, 윤재웅 감수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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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인물,위인
안경순 지음, 이두원 그림, 윤재웅 감수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시리즈. 시리즈는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 된 국내외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깊고 폭넓게 소개하여 그들이 앞서 경험한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얽힌 삶의 의지와 지혜를 배우게 한다. 장보고는 신라 시대 청해(지금의 전라남도 완도)에서 790년 무렵,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바다를 놀이터 삼아 놀며 건강하게 자랐다. 절에서 마음을 단련하고, 무예를 익히며 무관을 꿈꿨지만 신라에서 평민은 벼슬을 할 수 없었기에 꿈을 펼치기 위해 당나라로 갔다. 그렇게 당나라로 간 장보고는 무역 상점에서 일을 도우며 기회를 엿보던 중, 우수한 성적으로 시험에 합격하여 무관이 되었다. 무관으로 평로군을 토벌하며 활약하던 그는 은퇴 후 본격적으로 무역 일에 나섰다. 무역상으로 일하면서도 군에서의 경험을 살려 해적을 소탕하고, 823년에는 신라인들을 위한 절인 법화원을 세우는 등 신라인들의 지도자로도 자리매김했다. 평민으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노력하여 신분의 굴레를 벗은 장보고. 그는 어린 소년, 소녀들이 노예로 팔려 가지 않도록 해적을 소탕하고 동시에 바닷길을 열어 동아시아의 해상 무역을 주도했다. 끝없는 노력으로 운명을 개척한 해상왕 장보고의 삶을 들여다보자.시대와 인물 7 1 섬마을 소년 12 2 바다를 향한 꿈 32 3 해적과 맞서다! 50 4 무관의 길 70 5 다시 고향으로 90 6 번창하는 청해진 112 7 국제 무역의 중심지 132 8 비운의 장보고 152 역지사지┃라이벌 & 서포터┃인물 스케치┃ 용어 해설┃교과 연계표본받고 배우자, Power People! 어린 시절, 닮고 싶은 롤 모델(Role Model)이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유년기에는 주위의 인물들, 특히 부모의 역할이 강조된다. 유년기는 부모에 대한 동경과 더불어 행동 모방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부모는 언어와 행동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보여야 한다. 이후 성장기에는 자신의 꿈과 이상에 따라 롤 모델을 선택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이때 다양한 분야의 롤 모델을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역사를 돌아보면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세상은 이들을 파워 피플(Power People)이라 부른다. 세상을 바꾸고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란 뜻이다. 시리즈는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 된 국내외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깊고 폭넓게 소개하여 그들이 앞서 경험한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얽힌 삶의 의지와 지혜를 배우게 한다. ◈ 내용 구성과 특장점 1.기본 콘셉트 각 인물마다 상투적인 칭송이나 미화는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았다. 인물의 공과를 가감 없이 다루고 그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둠을 원칙으로 했다. 인물의 인간적인 고뇌와 회의는 물론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삶에 대한 의지와 지혜를 롤 모델로 제시했다. 2.교과서 안팎의 Power People 수록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는 정치/리더, 경제/경영, 문화/예술, 과학/기술, 환경/인권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인물을 고르게 선정하여 다양한 롤 모델을 만날 수 있다. 3.알찬 학습 정보와 배경 지식 인물의 생애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학습 정보와 배경 지식을 별도의 꼭지로 구성했다. *[시대와 인물]: 인물의 생애에 영향을 끼친 그 시대의 주요 사상과 사건 등 정치·사회를 비롯한 각 분야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다! *[돌발 인터뷰]: 인물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 사이의 협력과 갈등 관계를 알아보고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입장과 속마음을 들어 본다! *[역지사지]: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중요한 결정 혹은 갑자기 닥친 위기의 순간,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했는지 인물이 겪은 고뇌와 결단의 순간을 대리 체험해 본다! *[라이벌&서포터]: 마치 자연계의 공생과 천적 관계처럼 인물을 도왔거나 혹은 대립과 경쟁으로 인물을 더욱 분발하게 한 사람은 누군지 알아본다! *[인물 스케치]: 한눈에 보는 인물의 생애 총정리! 인물의 주요 업적과 빛나는 어록, 주요 연표를 사진 자료와 삽화로 꾸며 핵심을 짚어 준다! *[용어 해설과 교과 연계표]: 인물의 생애와 업적에 관련된 어려운 용어를 풀어내고,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표기하여 실제 학습에 도움을 준다! 4.풍부한 사진 자료와 이해를 돕는 세밀 화보 인물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내고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싣고 인물의 절정기나 주요 업적을 세밀화로 그려내, 인물사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 출판사 리뷰 동아시아 무역을 주도한, 해상왕 장보고! 장보고는 신라 시대 청해(지금의 전라남도 완도)에서 790년 무렵,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바다를 놀이터 삼아 놀며 건강하게 자랐다. 절에서 마음을 단련하고, 무예를 익히며 무관을 꿈꿨지만 신라에서 평민은 벼슬을 할 수 없었기에 꿈을 펼치기 위해 당나라로 갔다. 그렇게 당나라로 간 장보고는 무역 상점에서 일을 도우며 기회를 엿보던 중, 우수한 성적으로 시험에 합격하여 무관이 되었다. 무관으로 평로군을 토벌하며 활약하던 그는 은퇴 후 본격적으로 무역 일에 나섰다. 무역상으로 일하면서도 군에서의 경험을 살려 해적을 소탕하고, 823년에는 신라인들을 위한 절인 법화원을 세우는 등 신라인들의 지도자로도 자리매김했다. 이후 828년 장보고는 신라로 돌아와서, 흥덕왕에게 청해에 진을 세울 것을 건의하여 평민으로는 드물게 '대사'라는 관직에 오르고 청해진을 세웠다. 그리고 청해진을 근거지로 신라인들을 잡아다 노예로 파는 해적들을 소탕하고, 당나라, 신라, 일본을 잇는 무역 항로를 개발하여 국제 무역을 주도했다. 또한 서역의 물건과 당나라의 도자기 기술을 신라로 들여오는 등 신라 문화의 발전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이런 장보고의 열정으로 신라는 국제 무역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었다. 평민으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노력하여 신분의 굴레를 벗은 장보고. 그는 어린 소년, 소녀들이 노예로 팔려 가지 않도록 해적을 소탕하고 동시에 바닷길을 열어 동아시아의 해상 무역을 주도했다. 끝없는 노력으로 운명을 개척한 해상왕 장보고의 삶을 들여다보자.
환생학교 요괴반 2
미래엔아이세움 / 웃소 (원작), 윤종문 (글), 파키나미 (그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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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만화,애니메이션
웃소 (원작), 윤종문 (글), 파키나미 (그림)
인기 크리에이터 ‘웃소’의 야심작, ‘환생학교 요괴반’은 누적 조회 수 2500만을 돌파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다. 요괴와 인간의 신기하고도 따뜻한 우정과 박진감 넘치는 미션들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환생학교 요괴반》은 동일 영상 콘텐츠를 만화로 풀어 낸 판타지 미션 코믹북으로, 영상에서는 볼 수 없던 만화만의 새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구미호에게는 애지중지하는 보물이 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약 천 년을 간직해 온 여우 구슬! 그 사실을 알게 된 소정은 큰 관심을 보이며 딱 한 번만 만져 보겠다고 떼를 쓴다. 그러다 찰나의 순간, 구미호는 여우 구슬을 손에서 놓쳐 버리게 된다. 여우 구슬이 깨져 버리자 구미호는 크게 분노해 폭발하고 마는데…. 과연 소정이와 요괴 친구들은 구미호를 진정시킬 수 있을까?제1화 요괴 도서관 제2화 난폭해진 구미호 제3화 숨 막히는 요괴들 제4화 가짜 구미호 백과 제5화 드라큘라의 희생 요괴 도감 정답약 천 년을 품은 구미호의 여우 구슬이 깨져 버렸다고?! 구미호에게는 애지중지하는 보물이 있습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약 천 년을 간직해 온 여우 구슬! 그 사실을 알게 된 소정은 큰 관심을 보이며 딱 한 번만 만져 보겠다고 떼를 씁니다. 그러다 찰나의 순간, 구미호는 여우 구슬을 손에서 놓쳐 버리게 되지요. 여우 구슬이 깨져 버리자 구미호는 크게 분노해 폭발하고 마는데....... 과연 소정이와 요괴 친구들은 구미호를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누적 조회 수 2500만 돌파! ‘환생학교 요괴반’ 인기 크리에이터 ‘웃소’의 야심작, ‘환생학교 요괴반’은 누적 조회 수 2500만을 돌파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입니다. 요괴와 인간의 신기하고도 따뜻한 우정과 박진감 넘치는 미션들이 담겨 있는 작품이지요. 《환생학교 요괴반》은 동일 영상 콘텐츠를 만화로 풀어 낸 판타지 미션 코믹북으로, 영상에서는 볼 수 없던 만화만의 새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 173만 구독 돌파! 인기 크리에이터 ’웃소‘ 유튜브 구독자 수 173만 명(23년 12월 기준)을 넘어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웃소는 고탱, 성희, 해리, 디투, 태훈, 소정, 우디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웃음을 만들고 있습니다. [도서 구성] 상상력이 가득한 판타지 스토리 차원의 문이 열린 순간, 요괴 세계에 떨어진 인간 ‘유소정’! 소정이는 그곳에서 만난 환생학교 요괴반 친구들과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애를 씁니다. 그러나 자신의 실수로 구미호의 여우 구슬을 깨트리게 되고, 크게 분노한 구미호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드러내고 말지요. 과연 이들은 구미호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신비로운 캐릭터와 상상력이 가득한 요괴 세계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두뇌를 자극하는 미션 활동 소정이와 요괴 친구들이 구미호의 분노를 잠재울 진정초를 찾기 위해서는 ‘알맞은 열쇠 찾기’, ‘빈칸 알아맞히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서를 찾아야 합니다. 숨겨진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요괴 친구들과 소정이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구미호 요괴 도감 구미호는 어떤 요괴일까요? 구미호가 가지고 다니는 여우 구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환생학교 요괴반 속 구미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요괴 도감’에 담아 보았습니다. 구미호의 정체를 속속들이 알아보세요.
탄생을 노래하다
웅진주니어 / 오치 노리코.황보연 지음, 문명식 옮김, 조예정 그림, 신남식 감수 /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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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오치 노리코.황보연 지음, 문명식 옮김, 조예정 그림, 신남식 감수
모든 생명은 바로 탄생으로부터 시작한다. 생명체에 있어서 탄생은 자기 종을 보전하는 기본적인 의미 외에도 탄생의 신비로움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 여러 동물의 생명 탄생 과정을 그린 이 책은 동물의 탄생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고,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금 되새겨 보게 한다. 2부에서는 가시고기의 탄생을 중심으로 한 한살이를 얘기하면서 짝짓기의 유형과 일반적 지식, 동물의 구애 활동, 2세를 갖는 방법, 새끼를 돌보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동물들이 2가지 유형으로 새끼를 낳아 키우는 것의 의미를 전달한다. 적게 낳아 정성껏 키우는 유형과 많이 낳아서 살아남도록 하는 유형에 대해서 얘기한다. 생명들은 모두 치열하게 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과학책이지만, 생명의 아름다움과 존엄성을 머리와 함께 가슴으로도 느끼게 한다.01 생명의 탄생 02 큰가시고기의 탄생모든 생명은 자기 어미로부터 태어났다. 태어난다는 것은 생명의 시작이며 생명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이롭다. 이성적으로 과학적으로 아무리 설명해도 그 경이로움은 절대 작아지지 않는다. 탄생을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며 탄생의 신비를 축소하여 얘기한다면 그것은 탄생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오히려 과학으로 탄생을 얘기하기 때문에 탄생은 더욱 신비롭고 경이로워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머리와 가슴으로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과학책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생물의 탄생 사진이 담겨 있다. 사마귀 알에서 200~300마리의 새끼가 나오는 모습이나 냇물게가 부화된 새끼를 배에 붙이고 다니는 모습, 코뿔소 새끼가 어른 코뿔소 뒤를 똑 같은 몸짓으로 걷는 것 들을 보면서 우리에게 조금씩 진리에 전염된다. '모든 생명은 자기 어미로부터 태어났으며 자연의 리듬 속에서 완전한 어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 이 진리를 더 간단하게 말하면 "<태어난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의 시작"이라고 이 책은 얘기한다. 30종도 넘는 개체의 탄생을 보여 주면서 이 간단한 진리를 전달하지만 가슴으로 느끼는 것은 그 2~3배의 감동이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3
아울북 / 정재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이고은 (자문)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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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자연,과학
정재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이고은 (자문)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3권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공부’다. 각자 공부를 하는 이유도 방법도 다르지만 지구인은 항상 새로운 지식을 향해 가는 중이다. 평생 공부를 하는 것만 같은 지구인들, 하지만 그들은 정말 원해서 공부를 하는 것일까? 공부의 비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인간 탐구 보고서》를 시작하며 청소년들에게 ‘호모 사피엔스 뇌의 경이로움’을 일깨워 주었으면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일등학원 자습실에서는 에필로그. 옥상의 비밀 1. 검은 양복과 보스의 만남 외계인들을 지켜보는 지구인의 과거 2. 루이는 공부가 하고 싶어 원할 때는 공부가 재미있는 지구인 보고서72_ 공부가 재미있을 수 있을까? 3. 아우린의 새로운 임시 본부 공부를 안 할 때만 말똥말똥한 지구인들 보고서73_ 졸음과 사투 중인 지구인 4. 또 다른 방해꾼 등장! 공부하는 지구인은 특별 대우를 받는다 보고서74_ 지구인들이 공부하는 이유 5. 2등 귀신의 저주? 지구인은 1등을 너무 좋아해 보고서75_ 공부를 잘하는 지구인은 뭐가 다를까? 6. 하나가 시험을 망친 이유 시험 기간엔 신경 쓰이는 게 너무 많아 보고서76_ 상황에 따라 다르게 가는 지구인의 시간 7. 새로운 전학생 뇌가 말랑해지는 시간 / 14권 미리보기인간을 탐구하기 위해 외계인들이 도착했다! 외계인의 눈에 비친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머나먼 행성 아우레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도착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행성을 버리고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기 위해서지요. 푸른 대지와 하늘로 뒤덮인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발견한 외계인들은 지구인의 모습을 하고 인간을 알아보기 위해 지구에 잠입합니다. 외계인의 눈에 비친 지구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쉽게 화를 내고,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지구인들은 매우 비이성적으로 보입니다.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고, 그 판단을 후회하면서 머리를 쥐어뜯기도 하지요. 하지만 동시에 인간은 이성과 감성을 조합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고, 빛나는 호기심을 간직한 채 우주를 향해 로켓을 쏘아 올리기도 합니다. 대체 종잡을 수 없는 지구인들을 관찰하며, 외계인들은 신중하게 작성한 보고서를 행성에 전달합니다. 뇌과학과 함께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가 보세요 는 외계인의 눈으로 인간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외계인에게 인간은 무척이나 이상하고 낯선 존재입니다. 모순으로 가득 찬 인간의 비밀을 풀기 위해 외계인들이 던지는 질문들은, 놀랍게도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맞닿아 있습니다. 부모님의 잔소리는 왜 듣기 싫은지, 분명히 배웠는데 시험 때만 되면 기억이 안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좋아하는 여학생을 보면 오히려 괴롭히고 싶은 이상한 마음들은 무척이나 궁금하지요. 뇌과학과 심리학은 이러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여 우리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려줍니다. 에서 우리는 ‘마음의 과학’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인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내는 외계인들의 여정에 함께해 보세요. 우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져 나와 너, 세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국내 매체 서평 ★어려운 과학을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게 설명해 줘서 흥미로워요 알라딘 ★앉은 자리에서 완독이에요.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 해요 교보문고 ★뇌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yes24
간디, 폭력을 감싸 안은 비폭력
한겨레아이들 / 카트린 하네만 지음, 우베 마이어 그림, 김지선 옮김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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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인물,위인
카트린 하네만 지음, 우베 마이어 그림, 김지선 옮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 제2권. 소심한 소년 간디가 영국의 지배 아래서 고통받는 인도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현실에 눈을 뜨고 부당한 영국의 지배를 물리쳐 인간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린 간디는 집과 학교만 왔다 갔다 하는 소심한 소년이었다. 영국 유학 시절에는 하숙집 아주머니한테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말을 못 꺼내 굶기가 일쑤였고, 영국인처럼 되기 위해 옷차림과 말투까지 흉내 내던 평범한 젊은이였다. 인도로 돌아와 변호사가 되었지만 법정에서는 말 한마디도 못해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남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간디는 달라진다. 정치가로 변신한 간디는 남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의 권리를 위해 여러 차례 투쟁에 나선다. 10년 동안의 지치지 않는 도전 덕분에 남아프리카 인도인들은 영국으로부터 동등한 거주민으로써의 권리를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간디는 사티아그라하, 즉 비폭력 저항이라는 새로운 운동을 선보인다. 이 책은 간디의 부족함까지 감추지 않고 보여 준다. 아내를 사랑했지만 늘 아내를 지배하려 했고, 가족들의 아주 작은 습관까지 길들이려 했던 모습은 병적인 수줍음과 함께 간디의 가장 큰 약점이었다. 또 남아프리카에서 같은 동포의 권리를 위해서만 싸우며 흑인 문제에 관여하지 않은 점은 비판받을 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추천의 말 지은이의 말 1. 처음부터 위인은 아니었어요 철부지 어린 시절 낯선 나라에서 혼자 애송이 변호사 2. 세상을 놀라게 한 새로운 운동 새로운 경험 인도인의 권리를 위해 싸우다 남아프리카에 일어난 전쟁 실천하는 삶 사티아그라하 남아프리카에서의 비폭력 저항 위대한 투쟁의 결실 3. 모기가 코끼리를 이기려면? 새로운 출발 히말라야만큼 큰 실수 독립을 위해 물레를 돌립시다! 소금 행진 독립 없이는 협상도 없다 아내를 떠나보내고 4. 폭력을 감싸 안은 비폭력 어둠 속에서 빛을 찾은 사람 빛이 사라지다 사티아그라하 규정 간디의 삶이 우리에게 준 것들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의 나침반 초등 고학년을 위한 새로운 인물이야기, 한겨레 인물탐구 인문ㆍ교양서 전문 출판사인 한겨레출판의 어린이책 브랜드 한겨레아이들에서 인물이야기 시리즈를 출시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겨레 인물탐구’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인물의 삶을 조명하면서, 지금 어린이들에게 유효한 의미를 찾아보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물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중 하나가 위인전이다. ‘위인전’이란 말에는 이미 존경의 대상으로 인물을 소개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서, 요즘엔 대개 ‘인물이야기’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 하지만 인물의 발자취에 작가의 상상력이 보태진 ‘이야기 위인전’ 성격은 많이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어린이책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평전’이다. 남다른 어린 시절로 시작되는 기존 위인전 형식에서 벗어나 다각도에서 인물과 시대를 조명한다. 때로는 못난 성격, 옳지 못한 생각도 드러나고 모순에 가득 찬 현실이 그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모여 한 인물을 이루어 낸다. 모순된 현실, 방황과 실패, 부족한 내면을 극복하는 과정이야말로 인물이야기의 핵심이며, 어린이들이 인물이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인물의 생을 들여다본다. 사진이나 문서, 역사적 기록 등 풍부한 시각 자료는 각 인물을 충실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물이 남긴 글과 말의 직접 인용은 물론 언론 보도, 동시대 인물의 회고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인물의 삶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시한다. 시간 속에 박제된 유명인사로써가 아니라, 우리 시대에 함께 되새겨야 할 정신으로써 인물의 삶을 조명하는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각 인물의 삶에서 취할 수 있는 덕목을 각 권 말미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김구와 간디 두 인물이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의 맨 앞에 섰다. ‘겨레의 스승’ ‘위대한 영혼’이라는 수식어에 가려졌던 두 인물의 진짜 삶과 생각이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겨레 사랑에서 세계 평화로 나아간 김구의 보편적 세계관,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믿고 불의한 세상에 맞선 간디의 열정은 미래의 세계 시민들에게 세상을 보는 안목과 식견을 한층 키워 줄 것이다. 어둠 속에 빛을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은 사람, 간디를 말한다 간디를 따라다니는 말은 ‘비폭력 무저항’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간디는 폭력과 저항을 멀리 한 ‘평화주의자’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평화주의자의 모습 이면에는 가난하고 차별받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다. 간디는 영국의 지배 아래서 고통받는 인도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현실에 눈을 떴다. 부당한 영국의 지배를 물리쳐 인간에 대한 애정을 실천한 간디의 삶은 아주 적극적인 저항의 삶이었다. 그러니까 ‘비폭력 무저항’이 나이라 ‘비폭력 저항’이라 해야 옳다. 어린 간디는 집과 학교만 왔다 갔다 하는 소심한 소년이었다. 영국 유학 시절에는 하숙집 아주머니한테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말을 못 꺼내 굶기가 일쑤였고, 영국인처럼 되기 위해 옷차림과 말투까지 흉내 내던 평범한 젊은이였다. 인도로 돌아와 변호사가 되었지만 법정에서는 말 한마디도 못해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남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간디는 달라진다. 정치가로 변신한 간디는 남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의 권리를 위해 여러 차례 투쟁에 나선다. 10년 동안의 지치지 않는 도전 덕분에 남아프리카 인도인들은 영국으로부터 동등한 거주민으로써의 권리를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간디는 사티아그라하, 즉 비폭력 저항이라는 새로운 운동을 선보인다. 인도로 돌아온 간디는 독립을 위해 온 힘을 쏟는다. 비폭력이라는 그의 고유한 투쟁 방식은 세상을 놀라게 한다. 영국의 정책에 항의하는 공개적인 범법 행위를 지휘하는 한편, 그 어떤 폭력에도 대항하지 않으며 오로지 비폭력으로 맞선다. 또, 직접 옷을 지어 입는 자급자족 운동을 벌여 영국의 직물 산업에 반기를 들었다. 독립이 된 뒤에는 종교간 갈등 해소에 몸을 바쳤으며, 평화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건 단식 투쟁도 멈추지 않았다. 끊임없이 자신을 만들어 간 발자취 이 책은 간디의 부족함까지 감추지 않고 보여 준다. 아내를 사랑했지만 늘 아내를 지배하려 했고, 가족들의 아주 작은 습관까지 길들이려 했던 모습은 병적인 수줍음과 함께 간디의 가장 큰 약점이었다. 또 남아프리카에서 같은 동포의 권리를 위해서만 싸우며 흑인 문제에 관여하지 않은 점은 비판받을 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자신을 만들어 가는 간디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 책은 이미 만들어진 위인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만들어 가는 사람으로서 간디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기존의 간디 위인전과 차별된다. 언제나 실천하는 사람이었으며 책임감과 사명감이 남달랐던 간디. 폭력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폭력을 포용하는 비폭력 정신은, 녹록치 않은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해법이 아닐까.
메이플 축구단 6
서울문화사 / 인우 글.그림, 대한축구협회 감수 /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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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인우 글.그림, 대한축구협회 감수
꿈나무를 위한 본격 스포츠성장만화 '메이플 축구단' 시리즈 6권. 주인공들이 ‘축구’를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 독자들이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장만화이다.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역동적인 연출을 통해 스포츠 만화의 재미를 극대화하였다. 기존 11:11의 축구로는 한 팀에 인물이 너무 많은 연출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경기방식인 「8인제 축구」를 스토리에 도입하여, 축구의 기본 상식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현실적이면서도 만화적인 연출로 표현하여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하고자 한다.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스포츠인 ‘축구’를 소재로 본격 스포츠만화를 지향하며, 주인공들이 ‘축구’를 통해 역경을 극복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성장만화를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11:11의 축구로는 한 팀에 인물이 너무 많은 연출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경기방식인 <8인제 축구>를 스토리에 도입하여, 축구의 기본 상식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현실적이면서도 만화적인 연출로 표현하여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이 책의 특징 1) 축구를 소재로 한 본격 스포츠성장만화 주인공들이 ‘축구’를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 독자들이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대한축구협회 자료 제공과 감수, 다양한 콘텐츠 수록 대한축구협회의 새로운 유소년 축구 경기 방식인 <8인제 축구>의 접목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상식과 유익함을 선사하며, 최신 축구 소식으로 독자들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축구상식백과, 8인제 축구 파워가이드, 대한축구협회 뉴스 수록 3) 온라인 인기 게임<메이플스토리>캐릭터를 통해 높은 인지도 형성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역동적인 연출을 통해 스포츠 만화의 재미를 극대화합니다.
찰스 다윈
웅진주니어 / 앨리스 맥긴티 글, 메리 아자리안 그림, 윤소영 옮김 /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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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인물,위인
앨리스 맥긴티 글, 메리 아자리안 그림, 윤소영 옮김
서거 후 130여 년이 지나도록, 『종의 기원』 발표 후 150여 년이 지나도록, 찰스 다윈의 일생과 이론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생명의 기원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획기적으로 바꾼 과학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의 적자생존 이론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며, 찰스 다윈 그 자체, 위대한 한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연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획기적으로 바꾼 위대한 과학자, 찰스 다윈의 생애와 적자생존 이론을 정리하게 된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각종 자연물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 어린 시절부터, 학교 성적과 상관없는 관심사와 성향 때문에 아버지와 선생님들을 실망시킨 학창시절 이야기, 비글호를 타고 항해하며 갈라파고스를 탐험한 이야기, 적자생존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수십 년간 고민하고 애쓴 이야기, 『종의 기원』 발표 후 교회의 격렬한 반대와 당대 지식인들에게 큰 호응을 동시에 얻은 이야기, 꾸준히 연구를 거듭해 『인간의 유래』까지 출간한 말년의 이야기 등이 실려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건네주고픈, 한 권의 고전 같은 그림책! 170여 년 전, 찰스 다윈이 세계 곳곳을 누빌 때 타고 다닌 비글호에서 막 발견해 낸듯한 그림책이 한 권 있다. 오래된 보물 상자 같은 책 표지를 펼치면, 암모나이트 화석과 함께 자연 과학사에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과학자, 찰스 다윈의 이름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앨리스 맥긴티는 뭐든지 꼼꼼하게 기록하며 평생 수많은 기록을 남긴 다윈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식으로 그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다윈이 생전에 남긴 모든 흔적을 꼼꼼히 조사하고 추려 그의 삶을 새롭게 엮어 냈기 때문이다. 또한 칼데콧 상 수상작가이자 목판화 작업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메리 아자리안의 정교한 일러스트레이션은 끈기 있고 우직한 과학자 다윈이란 인물을 보다 잘 드러내 준다. 출간 후 150여 년 동안 어른들의 고전이 되어 온 『종의 기원』처럼, 이 그림책은 아이들을 위한 고전이 될 것이다. 재능이 아닌, 관심과 끈기로 위대한 과학자가 된 찰스 다윈 “이제까지 제가 본 그 어떤 자연사 연구도 이토록 깊은 감명을 주진 못했습니다. 분명히, 생각이 깊은 모든 사람들은 선생님께 오래도록 고마운 마음을 전할 것입니다.” -T.H. 헉슬리(영국의 생물학자) 서거 후 130여 년이 지나도록, 『종의 기원』 발표 후 150여 년이 지나도록, 찰스 다윈의 일생과 이론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생명의 기원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획기적으로 바꾼 과학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의 적자생존 이론을 어린이들에게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지만, 사실은 위대한 한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윈은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것이 아니다. 그는 동식물과 수집에 관심이 많았고, 직접 보고 듣고 만져 보며 실험하는 것을 ‘꾸준히’ 좋아했고, ‘열심히’ 했을 뿐이다. ‘과학자였기 때문에, 자신이 발견한 것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다윈, 관찰한 것과 의문점들을 열심히 공책에 써 내려가며 수많은 기록을 남긴 다윈, 그 의문점들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에 실험을 거듭한 다윈…… 겸손하고 끈기 있는 그의 태도는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다윈이 느꼈던 발견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그의 이론보다 위대한 끈기와 노력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하루 10분 알파벳.영단어 따라쓰기
미래주니어 /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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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니어
외국어,한자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시리즈.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알파벳부터 초등 기초 영단어를 익힐 수 있다. 알파벳 26개의 대소문자 따라쓰기부터 A부터 Z까지 알파벳순으로 정리한 280여 개의 기초 영단어를 한 권에 담았다. 본문은 영어 쓰기 노트 형식으로 구성하고, 쓰기 란을 충분히 만들었다. 알파벳과 영단어 따라쓰기의 기본기에 충실한 책으로 부담 없이 따라 쓰며 초등 영어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 매일 분량을 정해 놓고 꾸준히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자신감과 공부 습관이 길러진다.1. 알파벳 따라쓰기 Aa Bb Cc Dd Ee Ff Gg Hh Ii Jj Kk Ll Mm Nn Oo Pp Qq Rr Ss Tt Uu Vv Ww Xx Yy Zz Aa~Zz 한 번에 따라쓰기 [재미있는 알파벳 퀴즈] 2. 영단어 따라쓰기 Aa Bb Cc Dd Ee [재미있는 영단어 퀴즈] Ff Gg Hh Ii Jj [재미있는 영단어 퀴즈] Kk Ll Mm Nn Oo [재미있는 영단어 퀴즈] Pp Qq Rr Ss Tt [재미있는 영단어 퀴즈] Uu Vv Ww Xx Yy Zz [재미있는 영단어 퀴즈] 3. 주제별 따라쓰기 인사말 / 숫자 / 색깔 / 과일 음식 / 얼굴과 몸 / 가족 / 집 [재미있는 영단어 퀴즈]알파벳과 기초 영단어 280여 개를 따라 쓰며 초등 영어의 기초를 쌓고 자신감을 길러요! 알파벳 26개의 대문자와 소문자의 따라 쓰는 순서부터 A부터 Z까지 알파벳순으로 정리한 280여 개의 기초 영단어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부담 없이 따라 쓰며 초등 영어의 기초를 쌓을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씩 매일 따라 쓰며 영어 자신감을 키우세요. 꾸준히 할 수 있는 ‘영어 공부 습관’이 중요합니다! 영어 공부의 첫 시작은 알파벳 익히기에서 시작합니다. 단 며칠 만에 알파벳을 익히고 수백 개의 영단어 마스터에 집중하다 보면 영어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초등 영어 공부는 ‘영단어 마스터’가 아닌 꾸준히 할 수 있는 ‘영어 공부 습관’이 중요합니다. 한글도 자음과 모음을 쓰는 순서부터 따라 쓰며 배우듯이 알파벳도 쓰는 순서에 맞게 차근차근 배워야 합니다. 알파벳을 익힌 다음, A부터 Z까지 알파벳순으로 배우는 영단어는 그동안 눈에 익었던 단어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데 체크리스트가 되어 줍니다. 또한 알파벳순에 따라 여러 개의 단어를 연상하거나 놀이에 활용하는 데도 유용합니다. 눈으로만 익힌 영단어는 읽을 줄은 알아도 실제 써 보면 스펠링을 바르게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손으로 또박또박 쓰면서 영단어를 익히는 것이 기억력을 높이고 영단어를 오래 기억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쉽게 따라 쓰며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첫 단계 영어 책’ 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알파벳부터 초등 기초 영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알파벳 26개의 대소문자 따라쓰기부터 A부터 Z까지 알파벳순으로 정리한 280여 개의 기초 영단어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본문은 영어 쓰기 노트 형식으로 구성하고, 쓰기 란을 충분히 만들었습니다. 알파벳과 영단어 따라쓰기의 기본기에 충실한 책으로 부담 없이 따라 쓰며 초등 영어의 기초를 쌓을 수 있습니다. 매일 분량을 정해 놓고 꾸준히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자신감과 공부 습관이 길러집니다. 이 책의 특징 1. 어린이를 위한 알파벳과 기초 영단어 280여 개를 수록했어요. 는 알파벳 따라쓰기부터 각 알파벳의 기초 영단어 280여 개를 선별하여 정리해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차근차근 초등 영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2. 하루 10분씩 따라 쓰며 초등 영어의 기초를 쌓아요. 알파벳 26개의 대문자와 소문자의 따라 쓰는 순서부터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A부터 Z까지 알파벳순으로 기초 영단어를 매일 따라 쓰며 부담 없이 익힐 수 있습니다. 시간과 분량을 정해 놓고 매일 따라 써야 싫증나지 않고 재미있게 한 권을 마칠 수 있습니다. 3. 영어 칸 노트와 줄 노트 쓰기로 바른 글씨체를 익혀요. 알파벳과 영단어를 따라 쓸 수 있는 노트를 충분히 구성했습니다. 알파벳을 칸 노트에 큰 글씨로 따라 쓰고, 사선지 형식의 줄 노트에도 작은 글씨로 따라 쓰며 알파벳의 바른 글씨체를 익힐 수 있습니다. 4. ‘주제별 따라쓰기’로 실생활 영단어를 익혀요. 부록으로 숫자, 색깔, 과일, 음식 등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주제별 영단어를 수록해 한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5. 재미있는 알파벳·영단어 퀴즈로 배운 내용을 복습해요. 알파벳 대소문자 짝짓기, 영단어와 뜻 연결하기, 영단어 퍼즐 완성하기 등 앞서 배운 내용을 퀴즈로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습니다. 6. 꾸준히 따라쓰기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칭찬해 주세요. 아이가 매일 꾸준히 따라쓰기를 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 주세요. 그날 익힌 영단어를 활용해 부모님과 함께 생활 속 놀이로 연결하면 공부의 효과는 배가 됩니다.
반쪽 엄마
밝은미래 / 백승자 지음, 정지혜 그림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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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명작,문학
백승자 지음, 정지혜 그림
아이스토리빌 시리즈 22권. 발달 장애를 가져 아홉 살이 되도록 서너 살의 지능으로 사는 루미와, 그런 루미를 돌보게 된 엄마 때문에 때로는 질투와 외로움을 느끼면서도 속 깊은 아이로 성장하는 송주의 이야기이다. 루미 덕분에 맺어진 두 가족의 모습을 통해서 서로 다른 환경, 다른 사연을 가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어울려 사는 사회’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찾게 한다. 송주는 엄마와 이웃 아파트 놀이터 옆을 지나다가 한 여자아이가 미끄럼틀 위에서 소란스럽게 우는 모습을 발견한다. 자세히 보니 아이는 어디가 아프거나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공연히 떼를 쓰는 것 같은 억지 울음을 우는 중이었다. 모두가 둘러서서 수군거리기만 할 때 송주 엄마는 그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슬기롭게 아이를 달래 아래로 내려오게 한다. 이것이 루미와 송주의 첫 만남이다. 이 만남이 인연이 되어 송주 엄마는 루미의 보모로 일하게 된다. 송주의 입장에서는 이제부터 엄마를 루미와 반씩 나누어 갖게 된 것이다. 송주 엄마는 루미에 대한 주변의 편견 어린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루미를 친자식처럼 보듬어 안는다. 처음엔 루미를 미워하고 질투하던 송주도 그런 엄마를 보며 차츰 마음을 열고 루미를 동생으로 여기게 되는데….작가의 말 … 6 이상한 아이 … 10 반쪽 엄마 … 19 루미가 우등생이래 … 31 장난감 피아노 … 39 동생 안 갖고 싶어요 … 45 비밀의 방 … 51 이상한 엄마 … 59 헤어지고 난 뒤 … 65 가여운 아기 고니 … 70 루미의 친구 … 78 설레지 않는 여행 … 85 규화 이모가 있었다 … 92 아름다운 인사 … 101“무엇 하나 닮은 구석이 없는 루미와 내가 엄마를 반씩 나눠 가지게 됐어요. 내 평생, 엄마는 나만의 엄마였는데 말이에요.” 세상의 특별한 관심이 조금 더 필요한 루미, 그리고 그런 루미를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는 송주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발달 장애인은 2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전체 장애 아동의 약 62%가 발달 장애인이라고도 합니다. 발달 장애는 해당하는 나이에 이루어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로, 성인이 되어도 자립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장애의 특성상 늘 가족이 옆에서 보살피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오죽하면 발달 장애인의 부모들은 자녀보다 하루라도 더 사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할까요. 발달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었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도 그 가족이 받는 고통은 슬그머니 외면하고 가정의 책임으로 떠넘기고 맙니다. 결국은, 함께 사는 사회인데도 말입니다. 《반쪽 엄마》는 발달 장애를 가져 아홉 살이 되도록 서너 살의 지능으로 사는 루미와, 그런 루미를 돌보게 된 엄마 때문에 때로는 질투와 외로움을 느끼면서도 속 깊은 아이로 성장하는 송주의 이야기입니다. 송주는 엄마와 이웃 아파트 놀이터 옆을 지나다가 한 여자아이가 미끄럼틀 위에서 소란스럽게 우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자세히 보니 아이는 어디가 아프거나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공연히 떼를 쓰는 것 같은 억지 울음을 우는 중이었지요. 모두가 둘러서서 수군거리기만 할 때 송주 엄마는 그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슬기롭게 아이를 달래 아래로 내려오게 합니다. 이것이 루미와 송주의 첫 만남입니다. 이 만남이 인연이 되어 송주 엄마는 루미의 보모로 일하게 됩니다. 송주의 입장에서는 이제부터 엄마를 루미와 반씩 나누어 갖게 된 것이지요. 송주 엄마는 루미에 대한 주변의 편견 어린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루미를 친자식처럼 보듬어 안습니다. 처음엔 루미를 미워하고 질투하던 송주도 그런 엄마를 보며 차츰 마음을 열고 루미를 동생으로 여기게 됩니다. 독자들은 루미 덕분에 맺어진 두 가족의 모습을 통해서 서로 다른 환경, 다른 사연을 가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어울려 사는 사회’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찾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 내는 ‘주는 사랑의 행복’! 백승자 작가는 천진스런 루미의 모습과, 루미와 엄마를 반씩 나누어 가지게 된 송주의 성장을 담담한 문체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그 담담함 속에서도 때로는 울컥 치밀어 오르는 송주의 서운함에 가슴 깊이 공감하게 되고, 루미를 대할 때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절절한 사연에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처음에 송주는 루미에 대해 ‘부족한 아이’라고 생각하며 조금은 무시하는 태도를 가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루미를 처음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루미네 집에 처음 갔던 날, 송주는 경비 아저씨에게 ‘도우미 아줌마 딸’이라 불려 기분이 상하고 맙니다. 그러나 기분 나쁜 내색은 하지 않고 또박또박 자기 이름을 알려 주는 야무진 면도 보여 줍니다. 송주는 그 나이 또래 아이답게, 다정한 루미와 엄마 사이를 보면서 약 올라 하기도 하고, 루미의 철없는 행동 때문에 피해를 보자 등을 때리며 미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가끔은 엄마에게 떼쓰고 싶은 걸 꾹 참는 아이입니다. ‘엄마는 루미네 살림살이까지 맡아서 늘 바쁘니까. 아니, 나보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부러워하는 건 좀 웃기는 일이니까.’ 하고 제법 어른스러운 생각도 할 줄 압니다. 루미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면서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루미가 예뻐 따뜻하게 안아 주기도 하지요. 이런 송주의 행동은 하루하루 다르게 커 가는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내면과 그 성장을 잘 나타냅니다. 송주의 엄마는 장애가 있는 아이를 남에게 맡기고 일해야만 하는 부모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합니다.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거나 던지고 소리 지르는 루미를 큰소리 한번 내지 않고 자상하게 어루만집니다. 송주는 이런 엄마를 보면서 배우고, 닮아 갑니다. ‘주는 사랑의 행복’을 점점 알게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송주는 남에게 사랑받을 때보다 내가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때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뉘 집 자식이든 하나같이 귀한 목숨들’, ‘선한 한 사람이 이 세상에 또 선한 한 사람을 만드는 법’이라는 송주 외할머니의 말은 타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랑과 베풂이 이 사회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힘이 된다는 걸 잘 보여 줍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누군가를, 무엇인가를 사랑하고 아껴 주는 건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멋진 일임을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엄마와 손가락 걸고 약속한 말이 떠올랐다. 루미 앞에서 절대로 하지 않기로 한 말 몇 가지가 있었다.‘루미 무시하거나 미워하지 않기. 루미는 몸은 자라지만 생각이 그만큼 자라지 못하는 병에 걸린 거야.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상관없는 아이……. 그러니까 그냥 영원히 아기 천사로 여기면서 보살펴 주는 거야. 알겠지, 우리 딸?’하지만 내 눈에 루미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하는 짓마다 밉상이었다.‘바보, 천치, 멍텅구리, 빵꾸똥꾸……!’나는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말을 속으로 삭혔다. “루미야, 잘 다녀와. 나중에 언니랑 재미있게 놀자, 응?”나는 루미의 손을 잡아 새끼손가락을 걸었다.이상한 일이었다. 루미 때문에 나는 늘 손해만 보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지낸 시간을 돌아보니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만날 내가 루미한테 뭔가를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오히려 내가 가슴 가득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루미가 없으면 난 뭘 하지?’문득 쓸쓸해진 마음에 나도 루미를 끌어안았다.“누미 이뻐?”유난히 또렷한 발음으로 말하면서 루미가 날 쳐다봤다.“이뻐! 이쁘지, 그럼!”나는 온 마음을 담아 루미를 안았다.
물 아저씨와 감각 놀이
예림당 /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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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자연,과학
아고스티노 트라이니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시리즈 6권. 자연물인 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냈다. 문어, 게, 고래 등 여러 바다 생물도 함께 의인화하여 감각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보여 준다. 물 아저씨와 친구들의 숨바꼭질을 통해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의 오감과 감각 기관에 대해 알려 준다. 또한 바닷속 여러 생물을 보여 주며 다양한 시각에서 과학 지식을 다루었다. 따뜻한 색감에 간결한 그림이 내용을 쉽게 전달한다. 때로는 주인공을 큼직하게 표현해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 주고, 때로는 주요 등장인물 외에 먹물을 내뿜는 오징어 등 다양한 캐릭터를 곳곳에 배치해 웃음을 짓게 한다. 본문 내용과 관련된 과학 실험을 통해 주제에 대한 개념을 알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등장인물을 활용하여 이론적인 지식 전달은 물론 놀이 교육을 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과학 공부의 시작은 물 아저씨와 함께! 이탈리아의 인기 작가, 아고스티노 트라이니의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세상 곳곳의 과학 현상을 배우며 지적 호기심을 가득 채워 보세요! 은 신기한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물, 공기, 해 같은 자연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과학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도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감각을 이용해 재미있는 숨바꼭질 놀이해요 물 아저씨가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어요. 오징어 마리오는 먹물을 보고 금방 찾았지요. 그런데 갑자기 짙은 안개가 몰려와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물 아저씨는 눈을 꼭 감은 채 피부로 느끼고, 맛을 보고,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들으며 감각을 이용해 친구들을 찾아 나섰어요. 물 아저씨는 친구들을 모두 찾을 수 있을까요? ★자연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자연물인 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문어, 게, 고래 등 여러 바다 생물도 함께 의인화하여 감각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보여 줍니다.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과학 원리 물 아저씨와 친구들의 숨바꼭질을 통해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의 오감과 감각 기관에 대해 알려 줍니다. 또한 바닷속 여러 생물을 보여 주며 다양한 시각에서 과학 지식을 다루었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치 있는 그림 따뜻한 색감에 간결한 그림이 내용을 쉽게 전달합니다. 때로는 주인공을 큼직하게 표현해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 주고, 때로는 주요 등장인물 외에 먹물을 내뿜는 오징어 등 다양한 캐릭터를 곳곳에 배치해 웃음을 짓게 합니다. ★개념을 잡아 주는 과학 실험 본문 내용과 관련된 과학 실험을 통해 주제에 대한 개념을 알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등장인물을 활용하여 이론적인 지식 전달은 물론 놀이 교육을 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초등 중국어 단어 쓰기 노트 3
다락원 / 다락원 중국어출판부 지음 /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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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외국어,한자
다락원 중국어출판부 지음
하루 4개의 단어씩, 20일 동안 80개의 중국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한 사진 및 그림으로 한 단어 한 단어 어떤 의미의 단어인지 추측해 보고, 한 획 한 획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중국어 단어 실력이 훌쩍 쌓여 있을 것이다. CD에는 남녀 원어민 선생님이 정확한 소리로 모든 단어를 읽어 주는 음원이 담겨 있어 중국어 발음을 올바르게 익힐 수 있다.보듣따쓰로 중국어 단어 똑똑하게 익히기 ― 3 중국어 간단 상식 ― 4 우리가 배울 단어 ― 5~6 1일째~5일째 ― 7~11 연습하기 1 ― 12 6일째~10일째 ― 13~17 연습하기 2 ― 18 11일째~15일째 ― 19~23 연습하기 3 ― 24 16일째~20일째 ― 25~29 연습하기 4 ― 30 마지막 연습하기 ― 31~33 정답 ― 34~36 우리가 배운 단어 ― 37~38 한어병음순 단어 ― 39~40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쓰는 언어 ‘중국어’! 이제는 ‘영어’를 넘어 ‘중국어’를 할 줄 알아야 국제적 인재다. 시작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이 중국어를 사진 및 그림과 함께 단어부터 배우면 어떨까? 단어를 많이 알면 자연스레 중국어 회화 실력은 더 빨리, 쑥쑥 늘게 마련! 하루 4개의 단어씩, 20일 동안 80개의 중국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한 사진 및 그림으로 한 단어 한 단어 어떤 의미의 단어인지 추측해 보고, 한 획 한 획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중국어 단어 실력이 훌쩍 쌓여 있을 것이다. CD에는 남녀 원어민 선생님이 정확한 소리로 모든 단어를 읽어 주는 음원이 제공되기에 초보 학습자가 따라 말해 보며 중국어 발음을 올바르게 익힐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따라 말하며, 손으로 쓰기에 금세 익힐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중국어 단어 쓰기 노트’입니다. 초등학생용 중국어 입문서로 적격입니다. · 하루 4단어씩, 20일 동안 80단어 학습. 1~6권까지 모두 끝내면 480단어 학습. · YCT와 新HSK 기본 어휘 목록에서 엄선한 480단어를 1~6권에 수록. · CD와 함께 생생한 원어민의 소리로 어려운 성조도 정확하고 올바르게 학습. · CD 안에 MP3 파일도 들어 있어 학습자 편의에 따라 이용 가능.
샘 괴롭히기 프로젝트
문학과지성사 / 이윤학 지음, 전종문 그림 / 200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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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명작,문학
이윤학 지음, 전종문 그림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슬기의 유쾌 발랄 왕따 극복기. 공부도 못하고 친구도 없지만 당당하기만 한 4학년 여자 아이 슬기의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발랄하게 그렸다. 어느 날 슬기의 외로운 마음을 한 방에 날려 줄 멋진 일이 생긴다. 그렇게 하기 싫던 영어 과외에서 너무 멋진 선생님을 만난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혜성처럼 나타나 슬기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선생님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정혜령이 선생님 딸이라나? 하지만, 선생님의 결혼을 말리고만 싶은 슬기는 혜령이와 '샘 괴롭히기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 낸 프로젝트에는 당연히 선생님의 여자 친구를 괴롭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그 과정에서 혜령이가 선생님의 친딸이 아니라 입양된 아이라는 것과 그로 인해 스스로 왕따가 되려고 했던 것들을 알게 되면서 슬기는 처음으로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얻게 된다. '왕따'라는 진지하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일깨우고자 했다.텅 빈 서랍 단 한 사람 별을 보다 포기하지 않을 거야 양말로 해결하세요 똥 게임 왜 울어? 벗어날 수 있을까? 빼앗길 수 없어 샘 괴롭히기 프로젝트 1 샘 괴롭히기 프로젝트 2 마음 한쪽 나는 누구예요? 정말 너무해 우리의 초콜릿 첫 데이트 작가의 말공부도 못하고 친구도 없는 왕따의 유쾌한 반란! ■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슬기의 유쾌 발랄 왕따 극복기 2006년 출간된 <왕따>로 왕따를 당하는 아이와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의 심리를 치열하고 세밀하게 묘사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이윤학 시인의 새로운 장편 동화가 출간됐다. <왕따>가 스스로 왕따가 되기를 택한 아이와 그를 둘러싼 아이들의 힘겨루기를 밀도 있고 심층적으로 그린 작품이라면, <샘 괴롭히기 프로젝트>는 공부도 못하고 친구도 없지만 당당하기만 한 4학년 여자 아이 슬기의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발랄하게 그렸다. 으레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는 주눅이 잔뜩 들어 말도 없고 존재감도 없는 아이로 생각되곤 하는데, 슬기는 꿋꿋하기가 이를 데 없을 정도로 매사에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자신의 당찬 겉모습과 아무도 모르는 내면의 외로움을 잘 조화시켜 성장해 가는 밝은 슬기의 모습이 내내 흐뭇하게 다가온다. 누가 왕따가 되는 것일까?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아이들은 왕따가 되거나 혹은 누군가를 따돌리게 된다. 그런 아이들의 심리나 상황에 줄곧 귀 기울여 온 이윤학 시인은 조곤조곤하게 치우침 없는 시선을 보여 준다. 그 안에는 따돌림 때문에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 보지도 못하고 사각지대로 내몰린 아이의 억울하면서도 자포자기하는 마음과 속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왠지 미워하는 친구만 보면 괴롭히게 되는 아이의 내면의 갈등 혹은 아무 거리낌 없이 그런 일을 하는 아이의 심리가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은 아이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섣부른 도덕적 잣대나 억지스런 착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자기 그릇만큼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 주는데 이것이야말로 현실에, 문제의 본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힘이 아닐까. ■ 왕따에게도 친구가 필요하다! 신슬기는 학교에서 유명한 왕따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기본에 끊임없이 장난을 치고 아이들을 괴롭혀 아무도 슬기를 상대하려 들지 않는다. 게다가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오공주들은 늘 슬기를 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한다. 그런 상황에 주눅이 든다면 우리의 신슬기가 아니다. 수적으로는 불리하지만 당차고 야무지게 오공주들에게 대거리를 하며 나름대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보여 준다. 하지만 슬기는 마음 한구석에 늘 외로움을 담고 있다. 그런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씩씩하게, 짓궂게 행동하지만 허전한 마음이 드는 건 슬기도 어쩔 수가 없다. 언제나 씩씩한 것처럼 보이지만 맘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너무 멀리 떨어져 나온 것일까? 아이들은 슬기의 속마음을 눈치 채기는커녕 더 무시하고 깔아뭉개기 일쑤다. 한번 씌워진 왕따의 굴레를 벗기란 4학년 슬기에겐 너무 버거워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슬기의 외로운 마음을 한 방에 날려 줄 멋진 일이 생긴다. 그렇게 하기 싫던 영어 과외에서 너무 멋진 선생님을 만난 것이다. 오공주들이 하는 과외에 끼어서 하게 된 거라 좀 찜찜하지만 선생님을 본 순간 화난 마음도 눈 녹듯 사라진다. 그리고 말도 없고 슬픔에 잠겨 보이지만 왠지 마음이 가는 정혜령이라는 아이까지. 하지만 기쁨도 잠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혜성처럼 나타나 슬기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선생님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정혜령이 선생님 딸이라나? 이렇게 놀라운 일이 어떻게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지 슬기는 그저 세상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되짚어 보다! 선생님의 결혼을 말리고만 싶은 슬기는 혜령이와 ‘샘 괴롭히기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 낸 프로젝트에는 당연히 선생님의 여자 친구를 괴롭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갖가지 아이들다운 천진한 발상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그 과정에서 혜령이가 선생님의 친딸이 아니라 입양된 아이라는 것과 그로 인해 스스로 왕따가 되려고 했던 것들을 알게 되면서 슬기는 처음으로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얻게 된다. 많은 아이들의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슬기와 이 세상에 혼자 버려졌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혼란과 슬픔에 빠져 있던 혜령이. 둘이 서로의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 주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은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슬기에게도, 혜령이에게도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한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다.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든, 스스로 문을 닫고 왕따가 되었든 친구가 필요한 법이니까. 사실 따돌림은 아이들의 세계에서만, 교실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이다. 이윤학 시인은 ‘왕따’라는 진지하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찾는 해법을 산뜻하게 귀띔해 주고 있다. 어른들이 한마디씩 할 때마다 아줌마랑 샘 얼굴이 숙연 해졌다. 혜령이는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했다. 샘은 내가 불편해할까봐 봐 마음이 쓰이는지 내 숟가락에 불고기를 많이 올려 주었다. 샘이 신경을 써 줘서 기분이 좋았다. 아줌마 집에는 새로운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내눈 길을 사로잡은 건 할아버지 목에 걸린 복주머니가 전부였다. 도대체 그 속에 무엇이 들었기에 목에 걸고 다닐 만큼 애지중지하시는 걸까. 할머니는 밥을 먹다가도 가끔 그 복주머니를 쓰다듬었다. 나는 그때마다 복주머니를 열어 보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밥을 먹었다.p178
우리 모두 시를 써요
양철북 / 이오덕 지음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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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논술,철학
이오덕 지음
이오덕의 글쓰기 교육 시리즈 6권. "나는 어린이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싶다. 봄이면 봄의 노래를, 가을이면 가을의 시를, 괴로울 때나 답답할 때나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시를 쓰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용기를 갖고 살아가도록 해 주고 싶다." 시가 무엇인지 머리로 따져 알 수는 없다. 바로 읽어 보고 이런 것이 시구나, 느끼는 수밖에 없다. 그러다 시가 좋아서 스스로 써 본다면 더욱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 아이들은 시를 쓰기 이전과 어떻게 달라질까? 시가 무엇인지, 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이론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쓴 여러 편의 시를 읽어 가면서 아이들과 같이 시 속으로 한 걸음씩 들어간다. 시를 멀고 어렵게만 느꼈던 아이들에게 시 쓰기의 재미와 감동을 알려주고 저마다 삶에서 시를 붙잡아 쓸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따뜻한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우리 아이들을 데려가 줄 것이다. <우리 모두 시를 써요>, <어린이 시 이야기 열두 마당> 새로 고침판.초판 머리말 1장 어린이의 말은 시래요 박자가 안 맞아!(시와 감동 1)|나도 기분 좋았다(시와 감동 2)|진짜 말과 가짜 말(시와 감동 3)|솜씨.재미.감동(시와 감동 4)|남의 말과 자기 말(시와 감동 5)|감동과 말재주(시와 감동 6)|겪은 일과 생각|겪은 일|행동과 생각의 표현 2장 어린이의 삶은 시래요 삶에서 우러난 감동(시란 무엇일까 1)|진정을 토해 낸 말(시란 무엇일까 2)|자유와 희망을 주는 세계(시란 무엇일까 3)|틀에 매이지 않고 토해 내듯이 쓰기|정직하게 쓴다는 것|줄글로 쓰는 산문시|마음속에 잡힌 것을 정확하게|살아 있는 말의 재미, 시늉말|보고 들은 것을 그 자리에서, 사생시|조금 전에 있었던 감동을 되살려|머리로 만들지 말고 일(놀이)한 것을 써야|누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건네는 시|흥이 나서 저절로 노래하듯 쓰는 시|삶 속에 들어온 풍경, 그림 같은 시|필요 없는 말 줄이기 3장 이렇게 써야 시가 되지요 본 것 쓰기|들은 것 쓰기|겪은 일 쓰기|생각한 것 쓰기|일하기와 시 쓰기|시는 이야기글과 어떻게 다를까?|비판하는 정신을 담아|자연과 함께 살기|어린이 마음, 어린이 세계시가 어렵다고? “내가 하는 말이 시가 된대!!” 시가 어렵고 재미없다고 한다. 맞다. 글자 수를 맞추고 행과 연을 나누어 ‘시 같은’ 모양만 흉내 낸 것이 시라고 생각한다면, 특별한 재주를 가진 사람만 쓸 수 있는 것이 시라고 생각한다면.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시를 써야 하는 아무런 까닭이 없겠다. 정말 시란 그런 것인가? 딱지 따먹기를 할 때 딴 아이가 내 것을 치려고 할 때 가슴이 조마조마한다. 딱지가 홀딱 넘어갈 때 나는 내가 넘어가는 것 같다. - ‘딱지 따먹기’, 강원식(강원 정선 사북초 4학년) 아이들이 내뱉은 말 한마디에서 시가 시작된다. 밥 먹고 공부하고 놀고 일하는 모든 것이 시가 된다. 저마다 살아가면서 생겨나는 마음의 움직임, 그것을 붙잡아 쓰면 시가 된다. 생각해 보면 안다. 우리가 어떤 시를 읽을 때 마음이 움직이고 감동받는지를. 시는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고 흉내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재주를 가지고 쓸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시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어린이는 누구나 시인이다. 아이들이 자기만의 느낌과 생각을 붙잡아서 자기 말로 쓰는 시는 온전히 그 아이만의 것이다. 그래서 시를 쓰는 시간은 아이들이 싱싱하게 살아나는, 가장 자기다운 시간이기도 하다. 자기 삶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시를 써서 뭐 하냐고? 마음의 숨을 쉬는 것 “나는 어린이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싶다. 봄이면 봄의 노래를, 가을이면 가을의 시를, 괴로울 때나 답답할 때나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시를 쓰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용기를 갖고 살아가도록 해 주고 싶다.” 시가 무엇인지 머리로 따져 알 수는 없다. 바로 읽어 보고 이런 것이 시로구나, 하고 느끼는 수밖에 없다. 그러다 시가 좋아서 스스로 써 본다면 더욱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 우리 아이들은 이전과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글쓰기가 목표가 아닌 과정이듯이, 시 또한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다. 어른들에게나 아이들에게나, 시는 마음의 숨을 쉬는 것이다. 그래서 이오덕 선생은 아무리 숨통을 막는 교육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시를, 시만은 쓰게 해야 한다고 여겼다. 슬픔도 눈물도 모르고 돌같이 굳어 버린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이 본래 가진 그 사람다운 눈물과 웃음을 지켜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그래서 시는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라 했다. 시가 무엇인지, 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이론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쓴 여러 편의 시로 아이들과 같이 시 속으로 한 걸음씩 들어간다. 시를 멀고 어렵게만 느꼈던 아이들에게 시 쓰기의 재미와 감동을 알려주고, 저마다 삶에서 시를 붙잡아 쓸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따뜻한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우리 아이들을 데려가 줄 것이다. 새롭게 펴낸 이오덕의 글쓰기 교육 선집 더 많은 사람들이 이오덕의 글쓰기를 만날 수 있도록 그동안 흩어져 있던 글쓰기책을 모두 정리해 선집으로 펴냈다. 선집은 크게 ‘글쓰기 개론서와 지도서/ 아이들 글쓰기/ 아이들 글 모음’으로 나누어, 이오덕의 글쓰기책 여러 권 가운데서 독자들이 저마다 필요에 따라 책을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책의 성격에 맞게 책 제목을 바꾸었다. 이번에 펴낸 아이들 글쓰기책 《글쓰기 하하하》《글쓰기 더하기》《우리 모두 시를 써요》에는 아이들 글쓰기와 시 쓰기에 대한 이오덕의 경험과 실천이 모두 담겨 있다. 글쓰기, 시 쓰기로 고민하는 아이들과 교사들이 저마다의 길을 찾아가는 데 환한 빛이 되어 줄 것이다. 글쓰기의 시작《이오덕의 글쓰기》 글쓰기 지도 길잡이《글쓰기, 이 좋은 공부》 시 쓰기《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아이들 글쓰기《글쓰기 하하하》 아이들 글쓰기+《글쓰기 더하기》 아이들 시 쓰기《우리 모두 시를 써요》 아이들 이야기글 모음《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아이들 시 모음《일하는 아이들》 청리 아이들 시 모음《허수아비도 깍꿀로 덕새를 넘고》 ~권은 오는 12월에 펴낼 예정입니다.명숙의 벌 이은화 부산 구포초 5학년오늘 아침에명숙이가 벌을 섰다.무릎을 꿇어두 손을 위로 번쩍 들어웃고 있었다.다른 때 같으면명숙이가 불쌍했는데명숙이가 웃으니나도 기분이 좋았다.두 손을 번쩍 들어 벌을 받고 있는 동무, 그 아이가 웃고 있는 것을 보고 “나도 기분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왜 좋았을까요?다른 때같이 웃지 않고 괴로워했다면 제 마음도 괴롭고 “명숙이가 불쌍했는데” 다행하게도 명숙이가 웃고 있어서 잘도 참는다 싶어 마음이 놓였던 것입니다. 벌을 받아 손을 들고 꿇어앉아 있는 아이의 모습, 그 아이를 생각하는 시 쓴 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이 시의 마지막 줄이 “나도 기분이 좋았다”로 되어 있습니다. 대개 무엇을 했든지 ‘기분이 좋았다’고 쓰게 되면 시가 되기 어렵습니다. 자기중심의 얕은 감정을 토해 내는 말이 되어서 남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런 자기중심의 기분 표현이 아닙니다. 고통을 당하는 친구가 그 고통을 잘 참고 있는 것을 보고 저도 기분이 좋았다는 것이니, 이 “기분이 좋았다”는 상태는 사실은 친구의 괴로움을 자기의 괴로움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훌륭한 마음입니다. _ 19쪽, ‘나도 기분 좋았다(시와 감동 2)’
침팬지 숲은 즐겁다
웅진주니어 / 최삼규 기획, 한정아 글, 문성연 그림 /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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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최삼규 기획, 한정아 글, 문성연 그림
MBC 창사특집 자연다큐멘터리 <탕가니카의 침팬지들>을 어린이를 위한 사진 이야기책으로 새롭게 엮었다. MBC 자연다큐멘터리 전문프로듀서 최삼규 감독은 2007년 봄부터 초겨울까지 탄자니아 탕가니카 호숫가 마할레 국립공원에서 세계 최초로 침팬지를 촬영했다. 책은 어린 침팬지의 목소리로 마할레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마치 즐거운 수다처럼 들려준다. 동물 중에서 가장 많은 도구를 사용하며, 30여 가지의 각기 고유한 팬트 훗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인간과 가장 닮은 영장류 침팬지. 나뭇가지를 낚싯대처럼 사용하여 개미를 사냥하고 호숫가 바위를 핥으며 염분을 섭취하는 모습이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이곳에만 있었던 감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같은 사연이 소개된다. MBC 촬영팀의 촬영 뒷이야기를 듣는 것은 또다른 재미이다. 침팬지들을 보호하기 위한 일본 교토대 영장류연구소의 활동, 탄자니아 국립공원 직원들의 노력과 활동,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온 관광객들의 모습도 흥미롭게 담겨 있다.1부 마할레의 침팬지들 여기는 마할레 * 마할레에 어서 오세요 *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어요 2부 행복한 버피 다정한 침팬지 엄마와 새끼들 * 버피의 슬픔 * 게꾸로 할머니의 비밀 3부 자유를 되찾은 알로푸 대장 알로푸는 괜찮습니까? * 핌의 도전 * 마할레의 평화를 위하여침팬지들의 낙원 마할레 국립공원에서 벌어지는 애틋하고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만난다 MBC 창사특집 자연다큐멘터리 「탕가니카의 침팬지들」이 어린이를 위한 사진 이야기책으로 태어나다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DMZ를 가다]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화제를 모았던 MBC 자연다큐멘터리 전문프로듀서 최삼규 감독은 2007년 봄부터 초겨울까지 탄자니아 탕가니카 호숫가 마할레 국립공원에서 세계 최초로 침팬지를 촬영하였다. 곰베 국립공원과는 달리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그 어떤 세계 유수의 자연다큐멘터리 촬영팀도 이곳을 촬영하지 못했다. 교통이나 숙소가 편리하지 않은 것은 물론 낭떠러지와 골짜기가 첩첩이 둘러싸인 밀림 깊숙이 침팬지가 살고 있을뿐더러, 촬영하러 갈 때 음식물을 가지고 갈 수도 없고 꼭 마스크를 써야 하는 등 침팬지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이기 때문이었다. 그 어려운 촬영의 결과 고아를 돌보는 할머니 침팬지의 감동적인 사연과 특히 5년 만에 이루어진 으뜸 수컷 쟁탈전을 화면에 담은 것은 세계에 자랑할 만한 큰 성과로 2007년 12월 방영되었을 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 이야기가 어린이를 위한 아름답고 독특한 사진 이야기책으로 선보인다. 바로 다큐멘터리 생태탐험 『침팬지 숲은 즐겁다』이다. 고아 침팬지를 입양하여 돌보는 게꾸로 할머니의 감동적인 사연과 으뜸 수컷 자리를 둘러싼 수컷들의 대결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다큐멘터리 생태탐험 『침팬지 숲은 즐겁다』는 어린 침팬지의 목소리로 마할레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마치 즐거운 수다처럼 들려준다. 동물 중에서 가장 많은 도구를 사용하며, 30여 가지의 각기 고유한 팬트 훗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인간과 가장 닮은 영장류 침팬지. 나뭇가지를 낚싯대처럼 사용하여 개미를 사냥하고 호숫가 바위를 핥으며 염분을 섭취하고 하루에 5-6시간 동안 털고르기를 하며 지내는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이곳에만 있었던 감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같은 사연이 소개된다. 사람으로 치면 여든에 가까운 45세에, 다리까지 저는 게꾸로 할머니는 대여섯 살짜리 버피를 돌보고 있다. 버피는 2006년에 마할레를 덮친 전염병으로 어미를 잃어 자칫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게꾸로 할머니는 흔쾌히 버피를 맡아 엄마와 다를 바 없이 지극히 버피를 돌본다. 이들을 쫓아다니던 촬영팀은 할머니만의 마음 아픈 사연을 알게 되는데……. 이 가족의 사랑이 더욱 애틋하고 가슴 찡하게 느껴진다. 또 다른 사연은 5년 만에 이루어진 으뜸 수컷 자리를 둘러싼 대장 알로푸와 젊은 핌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이야기이다. 보통 침팬지 사회의 으뜸 수컷 교체가 2-3년 만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데 비하면 이곳 알로푸 대장은 상당히 ‘장기 집권’한 셈이지만 그 역시 젊고 패기만만한 수컷 핌의 도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핌은 걸핏하면 나뭇가리를 부러뜨려 휘두르고 돌을 집어던지는 등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몇 주에 걸쳐 수 차례 도전한 끝에 알로푸 대장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대장 자리에 올랐어도 한동안 과시 행동을 계속하며 심지어 최삼규 감독에게 나무통을 던지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긴박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침팬지들의 공동 생활의 법칙이 인간의 그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절로 깨닫게 되며, 힘의 책임성과 자유가 것이 어떤 것일까 하는 깊은 생각까지 해 보게 될 것이다. 이 두 가지 사연이 흥미롭게 엮여 펼쳐지는 가운데 침팬지를 찾아 하루 5-8km씩 걸으면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물론 땅벌에 쏘이기도 하는 MBC 촬영팀의 촬영 뒷이야기를 듣는 것은 또다른 재미이다. 침팬지들을 보호하기 위한 일본 교토대 영장류연구소의 활동, 탄자니아 국립공원 직원들의 노력과 활동,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온 관광객들의 모습도 흥미롭게 담겨 있다. 또 본문 중간 중간 야생 침팬지에 관한 알찬 정보도 넣어 자연스럽게 생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침팬지들의 표정까지 생생하게 담은 수백 장의 사진과 독특한 색감의 그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진 이야기 책 다큐멘터리 생태탐험 『침팬지 숲은 즐겁다』는 다큐멘터리에 담긴 이야기와 영상의 생생함을 책으로 전하기 위해 수만 장에 달하는 스틸 컷을 고르고 또 골랐다. 주인공 버피와 게꾸로 할머니, 알로푸 대장과 핌은 물론 귀여운 새끼 침팬지들의 장난치는 모습, 개미 낚시와 원숭이 사냥, 탕가니카 호수의 아름다운 석양 등 침팬지들의 표정과 그곳만의 정경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상을 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사진과 잘 어울리는 독특한 색감의 삽화를 곁들여, 어린이들이 마치 한 편의 동화 같기도 하고 영화 같기도 한 침팬지들의 이야기를 즐기면서 그들의 세계를 이해함은 물론, 우리와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4학년이 꼭 읽어야 할 동시집
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 김종상 엮음, 이경진 그림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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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동요,동시
김종상 엮음, 이경진 그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에게 꼭 맞는, 우리나라 대표작가 43명의 명작 동시 61편이 담겨 있다. 정겨운 그림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도움글을 곁들였다. 특히 3단계 논술 문제로 종합적인 사고력과 글짓기 실력을 쑥쑥 길러 준다.제1장 생각이 열리는 나무 제2장 개나리 꽃담길 제3장 참 잘했지 제4장 가랑잎 편지대표 명작 동시 61편, 3단계 논술력 쑥쑥~ 동시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입니다. 그러므로 동시는 우리 마음속에 사랑이 솟아나게 해 줍니다. 또한 동시는 고운 말로 리듬을 살려 씁니다. 그러므로 동시를 많이 읽으면 마음과 말씨가 고와집니다. 이 동시집에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에게 꼭 맞는, 우리나라 대표작가 43명의 명작 동시 61편이 담겨 있습니다. 정겨운 그림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도움글을 곁들였습니다. 특히 3단계 논술 문제로 종합적인 사고력과 글짓기 실력을 쑥쑥 길러 줍니다. 1단계 : 꼼꼼히 살펴요 (내용 이해) 2단계 : 느낌이 솔솔 (작품 감상 및 표현력 기르기) 3단계 : 생각을 펼쳐요 (창의력.상상력.논리성 키우기)
선사 시대 이야기
여우오줌 / 에르메스 롤리 지음, 안나 쿠르티 그림, 유연수 옮김 /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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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오줌
역사,지리
에르메스 롤리 지음, 안나 쿠르티 그림, 유연수 옮김
주요한 사실들을 재미있는 그림과 더불어서 설명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실린 내용들을 중심으로 풀어쓴 어린이를 위한 교양 인문서. 지구가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지구에 생물이 출현하고, 공룡시대와 현재 인류의 조상이 어떻게 지구에서 태어났는지를 쉽게 가르쳐준다. 이탈리아 어린이들에게 널리 읽히는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인문 시리즈 '세상의 첫 발걸음'의 세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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