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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1
아울북 / 글몬 (지은이), 지문 (그림), 이진우 (기획) / 2023.09.20
16,800원 ⟶ 15,120원(10% off)

아울북사회,문화글몬 (지은이), 지문 (그림), 이진우 (기획)
경제는 정말 ‘돈’에만 관심을 가질까? 경제를 그저 뉴스, 재테크 거리로만 생각한다면 재미없는 주제가 되기 쉽다. 그러나 우리가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일상의 순간부터 시작해 세상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의 대부분은 경제로 연결되어 있다. 경제학에서는 우리가 한정된 자원을 두고 어떻게 최대의 만족을 끌어내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 찬찬히 책을 따라가다 보면 현상을 분석해 인과를 살펴보고 판단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 기자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경제 공부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고, 경제적 사고방식을 키우는 방향을 제시한다. 평소 다양한 경제 책을 접해 왔던 어린이들도 이 책을 통해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_몬섬이 되어 버린 몬숲 이야기 1화 인간과의 첫 만남 2화 몬 원정대 결성! 3화 우당탕탕 골드시티 입성기 4화 벼룩시장의 검은 손 이기자 리포트 ① 돈에 대한 생각 5화 골드시티에서 살아남기 6화 장미 축제 대소동 이기자 리포트 ② 돈을 벌어볼까요?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세상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경제라는 거대한 거미줄로 엮인 인간 세계에서 몬들이 발견한 것은? 돌이 되어 굳어 버린 몬을 깨운 인간 아이들! 몬들은 아이들을 통해 인간들의 세계, 골드시티를 알게 된다. 모든 걸 골드로 교환해야만 가질 수 있는 이상한 세계. 다 신고 다니지 못할 양의 신발을 왜 만드는지, 왜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그냥 주지 않고 골드와 바꾸는지, 경제 개념이 없는 몬들의 시선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로 가득하다. 싫든 좋든 돈이 없으면 힘든 이곳, 골드시티에 도착한 몬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간의 어떤 면이 몬의 눈을 번쩍 뜨게 한 걸까? 경제 지식이 ‘0’에 가까운 몬들은 인간 세상에서 경제활동을 통해 자본에 대한 감각을 익혀나간다. 그로 하여 우리 어린이 독자들도 경제를 구성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차츰 알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니 경제는 그저 어려운 용어와 그래프투성이라는 오해를 벗어던지자.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경제적 문제부터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 원리까지, 몬들의 수난기 외에도 이진우 기자가 전하는 ‘이기자 리포트’에서 알차게 담아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앞으로 마주할 경제 현실에서 올바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삶을 계획하는 안내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돈을 욕심내면 안 되는 걸까? 경제는 정말 어렵기만 할까?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 기자의 어린이를 위한 경제 공부!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삼프로TV> 이진우 기자가 어린이 경제 동화 기획자로 나타났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선 경제를 놓칠 수 없다! 경제활동과 우리의 삶이 아주 밀접하다는 사실은 자본주의를 사는 어린이라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경제를 공부하려니,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면? 이 책을 통해 경제 공부의 첫걸음을 떼보자! 알고 보면 우리가 하는 사소한 고민조차도 경제와 깊은 연관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좋은 학교, 좋은 직업에 매달리는 이유가 뭘까? 학업적인 성취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얻을 수 있는 보상이다. 이는 많은 수요에 비해 쉽게 가질 수 없는 ‘희소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마주하는 갈등과 고민은 대부분 이러한 경제적 문제로 해석할 수 있다. 여기서 이진우 기자가 바라는 것은 바로 어린이들이 경제적 사고를 가지는 것! 경제적 사고란 세상을 읽는 또 다른 눈이자,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중요한 능력이다. 인과를 살펴서, 결과를 예측한 뒤 스스로 실행하는 패턴이야말로 경제 원리에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멋있게 살았을까?
청년사 / 강난숙 지음, 김선미.유희선 그림 / 2007.04.09
12,000원 ⟶ 10,800원(10% off)

청년사사회,문화강난숙 지음, 김선미.유희선 그림
어린이 인문 교양시리즈 여섯 번째 책. 자연 속에서 인간을 배우고 인간 속에 자연의 순리를 닮으려했던 우리 조상들의 멋스러운 삶을 보여준다. 기와집, 옛 정자, 사랑방 전통가구, 전통자수처럼 보기에도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멋에 대한 이야기 등 20여 가지 소재의 전통 문화가 수채화 풍의 맑고 깨끗한 그림과 어우러져 감동을 준다.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기법의 삽화가 인상적이며, 친근한 문투가 아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매력을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또한 집의 안팎을 구분 짓는 울타리와 주검을 안전하게 지키는 꽃상여 등과 같이 쉽사리 눈에 뜨이지 않는 것들에서도 조상의 멋을 발견해냈다는데 책의 매력이 있다.본래 탈춤에서 ‘탈’은 좋지 않은 것을 뜻해요. 궂은일을 탈이라고 하거든요. 우리가 평소에 ‘탈났다.’고 할 때 탈은 뭔가 일이 잘못된 것을 말하지요. 그렇다면 옛날 사람들은 왜 궂은일을 뜻하는 탈을 쓰고 흥겹게 춤을 추었을까요? 탈을 머리에 쓰고 춤을 추면서 궂은일을 쫓아내기 위해서랍니다.-p107-108 중에서꽃상여 지붕에 장식된 연꽃은 주검이 좋은 곳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거예요. 우리 옛이야기인 에더 심청이 인당수에 빠져 죽은 뒤 연꽃을 타고 다시 세상으로 나오지요.이처럼 꽃상여를 꾸민 장식물들은 모두 주검을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하고, 저승에서 새롭게 탄생하기를 바라는 우리 조상들의 소망이 담긴 거랍니다.-p159-163 중에서 짝짓기 하는 ‘기와’, 춤을 추는 ‘처마’ 우주를 품은 ‘울’과 ‘꽃담’ 자연을 벗 삼아 신선을 꿈꾸는 ‘옛 정자’ 할머니가 정성을 들이던 곳 ‘장독대’ 선비의 멋이 깃든 ‘사랑방 가구’ 손끝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요 ‘전통자수’ 우리 고유의 옷 ‘한복’ 작은 생명도 존중하는 마음 ‘짚신’과 ‘나막신’ 바람과 멋을 일으키는 ‘부채’ 자연 미인을 만드는 ‘옛 여인들의 화장법’ 이웃과 정을 나누는 ‘떡’ 아픈 상처를 신명나는 춤으로 승화시킨 ‘우리 춤’ 탈을 쓰고 탈을 쫓아내요 ‘탈춤’ 사군자를 닮은 옛 선비들의 ‘선비정신’ 소중한 우리 문화를 낳은 장인들의 ‘장인정신’ 함께 나누는 우리 공동체 ‘두레’ 우리 겨레의 신명을 일으켜요 ‘풍물놀이’ 우리 겨레의 나눔의 놀이 ‘굿’ 아름다운 주검의 집 ‘꽃상여’ 죽음을 축제 마당으로 여는 ‘다시래기’
눈사람이 흘린 눈물
푸른책들 / 강숙인 지음 / 2013.03.25
13,500원 ⟶ 12,150원(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강숙인 지음
미래의 고전 시리즈, 제34권. 강숙인 작가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랑의 본모습을 아홉 편의 동화에 담아냈다. 작가 특유의 따스한 시선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은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는 사랑을 이끌어 낸다. 우리는 수많은 미디어 매체가 쏟아 내는 ‘사랑=로맨스’라는 공식에 갇혀서, 동화 『파랑새』의 어린아이들처럼 우리 곁에 자리한 사랑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먼 곳만을 헤매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누군가를 아끼고 상대를 위해 노력하는 마음, 사랑을 품고 산다. 『눈사람이 흘린 눈물』은 어른 흉내 내기에 바쁜 요즘 아이들과 사랑을 잊고 사는 어른들에게 우리 곁에 조용히 숨 쉬고 있는 참된 사랑을 가르쳐 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별님의 사랑 나무와 산새 은하수에 사는 큰눈이 어느 항아리의 꿈 꽃뱀 나무 장승 이야기 허수아비, 허수어미 눈사람이 흘린 눈물 길고양이 뜨네 작가의 말▶ 사랑의 본모습을 담은 강숙인 작가의 단편동화집 출간! 국제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2013년 2월 14일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136개국 중 가장 사랑이 충만한 국가는 필리핀이라고 한다. “당신은 지금까지 사랑을 느껴 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서 필리핀은 응답자의 93%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우리나라는 56%만이 답해 115위에 올랐다. 우리 주변에 사랑을 주제로 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음악 등이 넘쳐나지만 정작 우리는 ‘사랑’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 흉흉한 뉴스가 쏟아지는 세상 속에서 사람이 사랑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무섭다. 사랑을 빼놓고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을 때로는 너무 쉽게 때로는 너무 어렵게 생각한다. 사랑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상대방이나 나이, 국적, 문화, 종교에 따라 그 의미가 다양하겠지만, 우리는 모두 사랑을 통해 행복을 찾는다. 사람이 행복하기 위한 아름다운 목표, 사랑.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지귀, 선덕 여왕을 꿈꾸다』 등을 펴내며 역사 속에 내재된 인간의 존재 가치를 탐구해 온 강숙인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인 꿈과 사랑을 이야기로 엮은 단편동화집 『눈사람이 흘린 눈물』을 출간했다. 인간이 이기심과 그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강렬할 욕망을 버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다시 말해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오직 사랑만이 나를 버리고 타인에게 헌신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나는 ‘꿈과 사랑’을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가치라고 믿으며 작품을 써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 이야기를 쓸 것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강숙인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더 높은 곳을 향하게 하는 꿈을 지켜 주고 길라잡이가 되어 주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단어에서 ‘어떤 상대의 매력에 끌려 열렬히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뜻을 가장 먼저 연상한다. 그러나 사랑은 ‘남을 돕고 이해하려는 마음’과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강숙인 작가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랑의 본모습을 아홉 편의 동화에 담아냈다. 작가 특유의 따스한 시선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은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는 사랑을 이끌어 낸다. 우리는 수많은 미디어 매체가 쏟아 내는 ‘사랑=로맨스’라는 공식에 갇혀서, 동화 『파랑새』의 어린아이들처럼 우리 곁에 자리한 사랑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먼 곳만을 헤매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누군가를 아끼고 상대를 위해 노력하는 마음, 사랑을 품고 산다. 『눈사람이 흘린 눈물』은 어른 흉내 내기에 바쁜 요즘 아이들과 사랑을 잊고 사는 어른들에게 우리 곁에 조용히 숨 쉬고 있는 참된 사랑을 가르쳐 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 누구나 사랑에 공감하도록 하는 의인화 동화집 『눈사람이 흘린 눈물』에는 아홉 가지 각기 다른 모습의 사랑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나무, 장승, 항아리, 꽃뱀, 허수아비, 눈사람, 도둑고양이, 잉어, 별 등 동식물과 무생물까지 다양한 사물들이 자신만의 사랑을 보여 준다. 특이한 점은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모두 동식물이나 무생물이라는 것이다. 각각의 사물들은 말하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낀다. 사람이 아닌 동식물이나 사물 등에 인격을 부여하는 동화를 ‘의인화 동화’라고 한다. 작가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사물에 빗대 표현하고, 독자들은 주인공인 사물의 감정에 친밀감을 느끼고 잊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다. 스위스 심리학자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따르면, 어린아이들은 모든 물질이 그 자체 속에 생명을 갖고 있어 살아 움직인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나무도 때리면 아프고, 허수아비도 혼자 서 있으면 외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의인화 동화는 모든 사물에 사람과 똑같은 혼과 마음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동심에서 시작된다. 많은 이들이 의인화 동화를 어린아이들만을 위한 것으로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사물마저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심은 모든 사람들이 어린 시절 가지고 있던 감정이다. 그 근원적인 감정이 아름답고 소중한 인간의 가치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표제작 「눈사람이 흘린 눈물」과 「허수아비, 허수어미」는 재혼 가정과 농촌 청년의 결혼이라는 우리 사회에서 ‘사랑’의 현실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아빠의 재혼으로 마음을 의지할 곳이 없는 소녀가 눈사람에게 정을 주면서 눈사람은 점점 인간과 같은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눈사람이 흘린 눈물」), 농촌으로 시집 올 사람이 없어 외로운 농촌 총각은 홀로 서 있는 허수아비를 위해 허수어미를 만들어 준다(「허수아비, 허수어미」). 사랑의 결핍을 누군가에게 마음을 나눠 주는 것으로 채워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따뜻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을 자아낸다. 또 사물들은 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기도 하고(「은하수에 사는 큰눈이」), 사랑하는 이와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역경을 헤쳐 나간다(「꽃뱀」). 소유와 집착이라는 왜곡된 사랑에서 상처를 통해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나무와 산새」), 상대방의 꿈을 지켜 주고자 자신을 희생하기도 한다(「어느 항아리의 꿈」). 사물들은 서로의 꿈과 희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바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우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아이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직접적인 말과 행동으로 작품의 주제를 드러내는 생활동화가 아동문학의 주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현실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래서 사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환상을 덧입힌 강숙인 작가의 동화는 특별하다 못해 낯설기까지 하다. 그러나 사람과 비슷한, 아니 사람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물들의 이야기에 우리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내가 아닌 타인의 감정을 돌아보지 않는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눈사람이 흘린 눈물』은 독자들을 따뜻한 인간의 감정에 공감하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 주요 내용 하늘을 감동시켜 아들을 살려 낸 어머니의 모정을 그린 「별님의 사랑」, 새와 새장이 된 나무를 통해 소유와 집착에서 벗어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나무와 산새」, 남남이었던 두 소나무가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으로 만나 나란히 한생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운명적인 인연과 세월의 정을 보여 주는 「나무 장승 이야기」, 새엄마와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은서가 눈사람을 엄마라 부르며 사랑을 쏟고, 그 안타까운 마음 때문에 가슴이 뜨거워져 녹아 버리는 눈사람의 사랑을 그린 「눈사람이 흘린 눈물」 등 9편의 가슴 따뜻하고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산새의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부서진 새장은 자신이 둥지로 다시 태어났음을 알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자신을 만들어 준 주인은 자신이 그토록 좋아했던 친구 산새였다. 둥지는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뻐 가슴이 세차게 두근거렸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담담하게 말했다.“산새야, 또다시 널 만났구나. 정말 기뻐. 하지만 이젠 널 억지로 붙잡아 놓으려고 하지는 않을 거야. 네가 다른 곳으로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도 좋아. 네가 좋아하는 일, 기뻐하는 일이면 내게도 좋은 일이고 기쁜 일이거든.”“난 어딜 가든 꼭 네게로 돌아올 거야. 넌 내 둥지고, 새한테는 둥지가 가장 좋은 친구잖아.”- 「나무와 산새」 중에서 “그런데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게 무언지 아니, 눈사람아?”“그야 물론 저 하늘의 해님이 쏘아 보내는 햇살이죠. 날이 좀 풀리고 햇살이 뜨거워지면 우리 눈사람은 금방 녹고 말테니까요.”“네 말이 틀린 건 아니다만 햇살보다 더 따뜻한 게 한 가지 있지.”“그게 뭔데요?”“그건 바로 마음이란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 그런데 넌 벌써 은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구나. 은서가 널 엄마라고 부르는 바람에 말이다. 하지만 넌 눈사람이야.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안 돼. 그 마음이 햇살보다 먼저 널 녹여 버리고 말 테니까. 이제 내 말뜻 알겠니?”- 「눈사람이 흘린 눈물」 중에서
우리 개구리
채우리 / 김종범 지음, 이제호 그림 / 2002.05.10
10,500원 ⟶ 9,450원(10% off)

채우리자연,과학김종범 지음, 이제호 그림
에 이어서 채우리가 펴낸 어린이 생태기행 세번째 책(두번째 책 는 곧 출간될 예정). 개구리의 생태 습성과 한살이를 사진과 세밀화, 꼼꼼하지만 쉬운 설명으로 전해준다. 책 뒤에는 개구리 채집과 관찰 방법을 자세히 수록해서 실제로 어린이들이 개구리를 키우면서 관찰할 수 있게 한다. 개구리의 한살이 과정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본문의 모든 자료는 사진으로 하였고, 사진 자료가 부족한 것은 세밀화로 대체했고, 수록된 사진은 모두 채집이나 답사를 가서 찍은 것들이다. 전래동요, 고지도 등을 활용하여 우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 점도 눈에 띈다.개구리는 약4억 년 전부터 지구에서 살아온 동물입니다.뭍과 땅을 오가며 살기 때문에 '양서류' 또는 '물뭍동물'이라고 합니다.물 속에서 알로 태어나는데, 올챙이 시기에는 물고기처럼 아가미로 호흡하며 지느러미를 이용해 헤엄칩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사라지지요. 그리고 육지의 동물들처럼 다리가 새역나고 허파가 발달해서 땅 위에서도 호흡할 수 있게 됩니다.또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를 이용해 피부로 호흡할 수 있고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어 물 속 생활에도 잘 적응하지요.개구리는 먹이를 얻기 위해 땅 위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물고기처럼 물 속에 알을 낳습니다.알은 딱딱한 껍질이 없고 물렁물렁한 막으로 싸여 있지요.-본문 중에서 제1장 개구리는 어떤 동물일까요? 1. 개구리는 양서류, 물뭍동물 2. 개구리의 생김새 3. 올챙이의 생김새 4. 헤엄치기의 명수 5. 피부를 통해 물을 먹어요 6. 개구리는 피부 미인 7. 검은색과 회색을 구분해요 8. 뒤에 누가 있는지 알 수 있어요 9. 노래 잘하는 수컷 개구리 10. 끈끈한 혀 11. 유리창도 기어오를 수 있어요 12. 짝짓기 13. 신기한 울음주머니 14. 알낳기 15. 개구리의 위장 16. 겨울잠과 여름잠 17. 개구리의 먹이 18. 개구리의 천적 19. 개구리는 언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20. 환경 지표 동물 21. 개구리와 두꺼비, 맹꽁이 구별하기 22. 우리 나라 양서류 제2장 개구리의 한살이 1. 개구리의 한살이 2. 참개구리의 한살이 제3장 재미있는 개구리 이름 1. 개구리 이름, 이렇게 지어요 2. 학명이 꼭 필요한 이유 제4장 우리 개구리 한눈에 보기 1. 개구리 분포도 2. 아름다운 우리 개구리 8종 3. 우리 개구리의 특징 4. 수원엔 수원청개구리가 없다 제5장 김종범 선생님과 떠나는 개구리 여행 1. 개구리 관찰 여행을 떠나기 전에 2. 개구리 한살이, 집에서 체험하기 기타 1. 찾아보기 2. 저자 소개 3. 참고 문헌
앨리슨 미워하기
좋은책어린이 / 로빈 클레인 글, 백지원 그림, 신혜경 옮김 / 2007.11.30
9,000원 ⟶ 8,100원(10% off)

좋은책어린이외국창작로빈 클레인 글, 백지원 그림, 신혜경 옮김
『앨리슨 미워하기』는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여학생 ‘에리카’의 이야기를 통해 그 또래 소녀의 학교와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나’에 대한 자존감, 우정, 가정의 경제적 형편, 가족의 존재, 부모의 이혼 등 요즘 어린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자칫하면 무거울 수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간결하고 쉬운 문체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특히 글 속에 나타난 두 주인공 ‘에리카’와 ‘앨리슨’ 의 성격, 행동, 심리 묘사 등은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독자들은 책 속에 펼쳐진 상황에 끌려들어가 자신을 두 주인공들과 비교하며 과연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가족, 친구, 부모의 이혼, 경제적 능력 등에 관해 무엇이 바람직한 것인지 교과서적으로 정의 내리지 않는다. 그저 읽는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나눌 수 있도록 잔잔한 여운을 남길 뿐이다. 또래의 고민과 문제를 진실되게 그리고 세밀히 다루고 있는 작품답게, 호주의 어린이 도서관이나 도서협회, 초등학교 등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고 권장도서로 추천을 받았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아동문학가로 호주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작가의 작품으로, 지금도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토론학교 : 법과 인권
우리학교 / 김지은.권이은.주정현 지음, 소복이 그림, 초등토론교육연구회 검토.추천, 김주환 감수 / 2017.02.24
12,000원 ⟶ 10,800원(10% off)

우리학교논술,철학김지은.권이은.주정현 지음, 소복이 그림, 초등토론교육연구회 검토.추천, 김주환 감수
실제 토론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이다.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현장감을 십분 발휘하여 알찬 내용과 깨알 같은 재미를 담은 장치를 곳곳에 담아놓아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토론에 앞서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열기’, 토론의 실제 과정을 보여주는 ‘토론톡’, 글을 다 읽고 난 후 스스로의 힘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한 ‘생각더하기’와 같은 장치들이 하나의 쟁점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도록 돕는 한편 자연스러운 사고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풍부한 사진과 재미있는 일러스트, 다양한 통계 자료와 지도를 곳곳에 배치하여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읽기를 선보이고 있다. 책 속의 모든 장치들은 하나의 자연스런 흐름으로 이어지기에 ‘생각열기’에서 생각의 실마리들을 건져 올린 다음, ‘그래!’와 ‘아니야!’로 이어지는 찬성 글과 반대 글을 읽으며 즐거운 혼란에 빠진 후, ‘토론톡'으로 토론의 과정을 익히고 ‘생각더하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다. '법과 인권' 편에서는 “다수결이 최선일까?”, “십 대에게 선거권을 줘야 할까?”, “우리 사회에서 양성은 평등한가?”, “이주민을 받아들여야 할까?”, “인터넷에 쓴 글을 검열해도 될까?”의 논제로 신나는 토론이 펼쳐진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고, 고민할 수 있는 생생한 주제들로 아이들은 토론의 즐거움과 흥미를 더욱 크게 깨달아 갈 것이다.어린이 토론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이 책을 읽는 학부모, 선생님께 01 다수결이 최선일까? 그래! 다수결은 최선이야 아니야! 다수결은 최선이 아니야 02 십 대에게 선거권을 줘야 할까? 그래! 십 대에게 선거권을 줘야 해 아니야! 십 대에게 선거권을 줘서는 안 돼 03 우리 사회에서 양성은 평등한가? 그래! 우리 사회는 양성이 평등해 아니야! 우리 사회는 양성이 평등하지 않아 04 이주민을 받아들여야 할까? 그래! 이주민을 받아들여야 해 아니야! 이주민을 받아들여서는 안 돼 05 인터넷에 쓴 글을 검열해도 될까? 그래! 국가가 인터넷 검열을 해야 해 아니야! 국가가 인터넷 검열을 해서는 안 돼 토론 한눈에 보기 교과서와 함께 봐요 참고 자료 토론과 논쟁을 통한 건강한 지적 충돌은 지금,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경험입니다. 어린이 토론학교는 승패와 정답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모두가 이기는 유쾌한 싸움을 경험하고, 정해진 답을 넘어 자기 생각을 발견하는, 진짜 공부를 배우는 학교입니다. 『어린이 토론학교 : 법과 인권』에서는 “다수결이 최선일까?”, “십 대에게 선거권을 줘야 할까?”, “우리 사회에서 양성은 평등한가?”, “이주민을 받아들여야 할까?”, “인터넷에 쓴 글을 검열해도 될까?”의 논제로 신나는 토론이 펼쳐집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고, 고민할 수 있는 생생한 주제들로 아이들은 토론의 즐거움과 흥미를 더욱 크게 깨달아 갈 것입니다. 생각의 충돌이 빚어내는 즐거운 혼란 아이들에게 생각의 부싯돌을 쥐어 주자! 아이들은 토론을 자기주장을 펼쳐서 상대를 이기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생각과 생각이 충돌하는 지점이다. 생각과 생각이 충돌하고 대안과 대안이 부딪힐 때 새로운 길이 보이고 열리기 때문이다. 『어린이 토론학교』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논제를 선정하여 각 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같은 무게로 실었다. 찬성 글과 반대 글을 양손의 부싯돌로 제공해 생각의 불꽃을 일으키도록 하려는 의도에서다. 이제까지 신문 기사나 인터넷의 토막글에서 단편적인 생각의 실마리를 찾았던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설득력 있게 완결된 구조로 쓰인 찬성 글과 반대 글을 차례로 읽어 나가는 가운데 생각의 불씨가 지펴진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토론한다고 할 때, 외모를 중시하는 태도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고 부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버리자는 식의 어정쩡한 절충은 이 책에 없다. 선명한 찬성과 반대, 단호한 “그래 외모는 중요해.”와 “아니야! 외모는 중요하지 않아.”가 있을 뿐이다. 두 개의 상반된 입장을 차례로 읽고 나면 아이들은 저절로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무엇이 옳은가, 어떤 입장이 진짜 내 마음과 맞아떨어지는가를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학원에 다녀야 할까?” “욕설을 해야 할까?”처럼 피부로 느끼는 문제에서부터 “CCTV를 설치해도 될까?” “사형제도는 필요할까?”와 같은 토론의 단골 쟁점들, 그리고 “세계화가 바람직할까?”와 같이 어린이와는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커다란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제들이 책을 펼치는 순간 살아 움직이는 쟁점이 되어 아이들의 머리와 가슴을 자극한다. 이 책은 하나의 문제를 바라보는 상반된 입장을 뚜렷하게 인지시킴으로써, 아이들이 그 안에서 스스로 생각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고 자기 생각을 보다 단단하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름’을 인정하라! 이기려는 토론이 아니라 공감하는 토론이 시작된다! 서로 팽팽하게 맞선 찬성과 반대 글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과연 어떤 주장이 옳은지 혼돈에 빠지게 된다. 이런 즐거운 혼돈이야말로 바로 이 책이 의도하는 바이다. 이기려는 토론이 아니라 공감하는 토론, 각각의 입장에 타당한 점이 있음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이 토론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토론학교』에서는 이기려고만 하는 토론,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는 토론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토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토론이 시작된다. 경쟁이 싫지만 어쩔 수 없으니 공정한 경쟁을 하자고 타협했던 아이들은 경쟁 자체를 거부할 수도 있다는 입장에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마음속으로는 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나 다른 이들 앞에서는 약한 이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정답지 외우듯 답했던 아이들은 남을 밟고 올라서지만 않는다면 개인의 발전 역시 소중한 가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의 문제를 둘러싼 서로 다른 입장을 통해 지적 충돌을 경험하고, ‘어떤 생각이 옳은지’ 혹은 ‘나라면 어떤 대안을 제시할지’ 고민하고 갈등하는 가운데 생각의 균형을 잡아간다. 좌우의 날개로 나는 법을 배워가는 것이다. 서로 다른 생각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대립하고 갈등하는 두 입장 사이에서 나의 입장을 발견하고 소통의 가능성을 찾아보자는 것, 이것이 이 책이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이다. 자신의 입장이 정해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도 저절로 이해하게 된다.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은 무조건 자신을 방어하고 상대방을 공격한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자기 입장을 세울 수 있게 되면 다른 사람의 생각에도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다. 볼테르의 말처럼, 우리들의 부싯돌은 부딪혀야 빛이 난다. 나의 생각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만나고 부딪혔을 때 비로소 하나의 생각으로 인정받고 생명력을 얻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쓸모없는 정답지를 내미는 대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생각의 부싯돌을 쥐어주자. 아이들은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찾아가면서 상대방의 입장까지도 이해하는 균형과 깊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만든 어린이 토론 교과서 잠든 교실을 깨우는 신나는 토론이 시작된다! 『어린이 토론학교』 시리즈는 실제 토론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이다. 토론에 관한 책은 자칫 딱딱하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현장감을 십분 발휘하여 알찬 내용과 깨알 같은 재미를 담은 장치를 곳곳에 담아놓아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토론에 앞서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열기’, 토론의 실제 과정을 보여주는 ‘토론톡’, 글을 다 읽고 난 후 스스로의 힘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한 ‘생각더하기’와 같은 장치들이 하나의 쟁점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도록 돕는 한편 자연스러운 사고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풍부한 사진과 재미있는 일러스트, 다양한 통계 자료와 지도를 곳곳에 배치하여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읽기를 선보이고 있다. 책 속의 모든 장치들은 하나의 자연스런 흐름으로 이어지기에 ‘생각열기’에서 생각의 실마리들을 건져 올린 다음, ‘그래!’와 ‘아니야!’로 이어지는 찬성 글과 반대 글을 읽으며 즐거운 혼란에 빠진 후, ‘토론톡'으로 토론의 과정을 익히고 ‘생각더하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다. 책을 읽고 나서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므로 자료 찾기나 별도의 토론 매뉴얼 없이 이 책 한 권만으로 실제 토론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책에 실려 있는 찬성 글과 반대 글을 통해 논거를 구성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시험을 보아야 한다.”라는 논제에 대해 찬성 입장의 글에서는 그 근거로 “시험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라는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이 근거를 입증하기 위해 일본에서 시험을 없앴다가 국제학업성취도 평가 순위가 떨어져서 다시 시험을 부활시킨 뒤 국제학업성취도 평가 순위가 올라간 예를 들고 있다. 주장에 대해 어떤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지, 근거를 입증하는 방법은 어떠한지를 글을 읽으면서 배울 수 있다. 찬성 글과 반대 글의 마지막 부분에는 각각 상대편이 가장 핵심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반론’을 제시하였는데, 이를 통해 반박을 할 때에는 반드시 상대편이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만 반박을 해야 하며 새로운 내용을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선의의 거짓말이 이로운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해도 된다.”라는 상대편의 주장에 대해서 반박을 할 때 “선의의 거짓말이 이로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선택의 기회를 빼앗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라고 반박함으로써 상대방의 논거가 잘못되었음을 입증하는 식이다. 책을 읽어가는 동안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우는 한편 상대 논리의 허점을 공략하는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질문을 던져라! 토론으로 찾아가는 진짜 공부의 즐거움 왜 우리 아이들은 공부에 흥미가 없을까? 어른들이 던진 질문에 답을 찾는 공부만을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어른들이 낸 문제의 답을 찾는 공부를 하게 되면 자신이 찾은 답이 어른들의 기대에 맞을까 걱정하고 정답을 빨리 알아내려고만 하게 된다. 좋은 시험 점수나 어른들의 칭찬이 이러한 공부의 대가로 주어진다. 칭찬이나 점수와 같은 보상이나 어른들의 강제가 없다면 정답을 찾는 공부를 계속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 질문은 아이들 스스로 던지는 것이다. 세상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으면 “왜? 어째서?”하고 질문이 생긴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도 있고 찾지 못할 수도 있지만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만나고 새로운 사실도 깨닫게 된다. 질문을 던지는 데서 시작하는 공부는 진정으로 즐거운 공부일 것이다. 토론이야말로 질문을 던지는 일이다. 옳은지 그른지 질문을 던지고 그 타당성을 따져가는 과정이 바로 토론이다.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간다. 그 과정에서 무수한 다른 질문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공부라는 것이 무수한 질문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토론이 끝나도 마찬가지이다. 토론이 끝난다고 해도 여전히 많은 질문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이나 결론은 항상 잠정적인 것일 뿐이다. 여전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알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다. 알 수 없는 세상에 대해 조금씩 질문을 던져 앎의 세계를 넓혀가는 과정이야 말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참된 의미이다. 앎의 기쁨을 모르는 삶과 그러한 기쁨을 누리는 삶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 『어린이 토론학교』 시리즈는 진정으로 공부하는 세계, 앎의 기쁨을 누리는 세계로 우리 아이들을 이끌어 갈 것이다.
서울 옛이야기
현문미디어 / 신현배 지음 / 2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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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미디어사회,문화신현배 지음
머리말 왕십리와 서울의 유래 채소밭과 우물이 많았던 왕십리 수십만 명의 장정을 동원하여 쌓은 도성 도선대사와 무학대사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어제와 오늘 사대문 안은 서울 사람, 사대문 밖은 지방 사람 뚝섬의 유래 임금의 사냥터와 목장으로 이용되었던 뚝섬 살곶이벌의 명물, 살곶이다리 아차산과 점쟁이 황계관 삼국 시대의 최대 격전지, 아차산성 노량진 사육신묘 앞 '아차고개' 은혜 갚은 호랑이와 종로 거리 서울의 중심 거리, 종로와 피맛골 도성의 문을 여닫게 한 보신각종 서울 거리를 어슬렁거린 호랑이 청계천 다리밟기와 기이한 만남 서울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개천, 청계천 수표교와 다리밟기 청계천 다리 밑 거지들과 꼭지딴 조선 시대 청계천과 현재 비교 인조반정과 세검정 서울에서 제일가는 명승지, 세검정 조선을 대표하는 칼, 환도 길손들이 쉬어가던 곳, 주막 의리가 두터운 채씨 형제의 마을, 돈의동 돈령동과 어의동을 합한 동네, 돈의동 영조·정조의 유능한 충신, 채제공 딸과 함께 집에 데리고 사는 사위, 데릴사위 남산의 청렴한 선비 이야기 서울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산, 남산 남산골 샌님, 남산골 딸깍발이 봉수의 중앙 집결지, 남산 봉수대 구리개(을지로)와 명의 허준 '구리개'라고 불렸던 ?x날 약방거리, 을지로 허준의 명의 설화 소공동의 심술통 머슴 귀신 태종의 작은 공주가 살던 곳, 소공동 천자가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제단, 원구단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귀신을 쫓았을까? 덕수궁 황실 유치원을 다닌 덕혜 옹주 대한제국 역사의 현장, 덕수궁 고종과 적혜 옹주, 그리고 데라우치 총독 왕의 딸, 공주와 옹주 한강에서 다시 태어난 구두쇠 서울의 젖줄, 한강 용과 이무기, 그리고 용산 왕이 한강을 건널 때 이용한 배다리, 주교 갈현동과 칡고개 ?t뿌리가 많았던 동네, 갈현동 매사냥과 매봉산 산신령이 주는 선물, 산삼 염리동 쌍룡산의 개바위전설 소금의 집산지 마포와 소금장수들이 많이 살았던 염리동 바위만큼 흔한 바위 전설 '신견'이라고 불렸던 우리나라 토종개, 진돗개 별이 떨어진 터, 강감찬 장군의 낙성대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 낙성대 전설 속의 강감찬 장군은 천하 제일의 도사? 태조가 근심을 잊은 고개, 망우고개 망우동과 망우리 공동묘지 묏자리를 잡아주는 지관 참고문헌 서울 박물관 여행제2권 서울 옛이야기 600년 도읍지 역사와 지명유래에 관한 최고의 지식책! 그림과 만화·사진으로 익히고 다지는 5,000년 우리 역사·문화 이야기! 혀잰 서울시의 인구는 1000만 명에 달한다. 조선 초에 서울에는 가구 수가 1만 8천 호였고 인구가 10만 명 정도였다니, 600여 년 만에 100배 이상 늘어난 셈. 서울이 백제의 도읍이 된 것은 2천 년 전이고, 조선의 도읍이 된 것은 1395년의 일, 서울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의 수도로 정식으로 선포한 이래 만 515년 동안 그 오랜 역사를 이어 왔다. 세계에는 서울보다 오래된 도시들이 많이 있지만, 한 나라의 수도로 515년을 채운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조선시대 와서 한양으로 불리기 전 고려시대는 남경이라 불리었다. 남경은 고려의 도읍인 개경에 대응하는 말로 서울은 고려시대에도 주요 도시였던 것. 일제 강점기에는 경성으로 불리었고 해방과 더불어 ‘서울’이라는 명칭을 쓰게 되다. 이처럼 우리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서울에 살거나, 서울을 대한민국의 수도로 두고 있으면서도 서울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서울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무엇이고, 서울 곳곳에 있는 동네 이름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 책은 서울 지명의 유래과 역사를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 서울이나 왕십리, 뚝섬 등의 유래와 을지로, 종로, 남산, 돈의동, 갈현동, 염리동, 소공동, 망우동 등 서울의 여러 동네 이름과 그에 얽힌 갖가지 사연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놓았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 몰입 교육이 대두되고 있지만, 세계인과 소통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한국인으로서 문화적 정체성과 콘텐츠라 할 수 있다. 한나라의 도읍이 될만한 땅의 조건은 무엇일까? 우선 큰 강을 끼고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식수를 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산에 둘러싸여 있어 외적이 침입할 수 어야 하고, 평야에 자리잡아 생활이 편리해야 한다. 이러한 최적의 조건을 구비한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정해지기까지 무학대사와 ‘왕십리’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무학대사는 태조의 명에 의해 새 도읍지가 될 만한 곳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한양(서울) 동쪽에 이르러 동야(지금의 왕십리) 근방을 둘러보고 있을 때 한 노인이 나타나 무학대사 곁을 지나가다가 채찍으로 소 엉덩이를 때리며 야단을 치는 소리를 들었다. “이놈이 참 무학만큼 미련하구나. 좋은 데를 두고 엉뚱한 곳을 헤매고 다니니” 무학대사는 깜짝 놀라 노인에게 물었다. “방금 말씀하신 미련한 무학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지금 새 도읍지를 찾고 있는데, 더 좋은 곳이 어디 있는지요?” 노인은 북서쪽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여기서 십리를 더 가서 찾으시오” 무학대사는 노인이 가르쳐 준 대로 북서쪽으로 십 리를 더 가보았다. 그러자 사면이 높고 빼어난데다 주위가 아늑한 아주 좋은 터가 있었다. 그리하여 북악산 밑 경복궁 터를 중심으로 지금의 서울을 도읍지로 정하게 되었다. 무학대사가 노인을 만나 곳은 그때부터 ‘왕십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 27
거북이북스 / 이강안 글, 유하니 학습 콘텐츠, 장성민 그림, 윤효정 외 감수 /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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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북스외국어,한자이강안 글, 유하니 학습 콘텐츠, 장성민 그림, 윤효정 외 감수
스펠링카드를 사용해 영단어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연상학습법을 이용한 학습만화로 테일즈런너 캐릭터들과 함께 판타지 세계의 모험을 즐기며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27권에서는 Z로 시작하는 단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쓰임새와 연관단어를 익히며 영어 어휘력을 쌓을 수 있도록 꾸몄다. 실제 사용 예시에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학습 콘텐츠로는 Zero, Zone, Zebra, Zigzag, ZIP code 등 스펠링 Z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관단어를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또 영어로 일기쓰기, 마법영문백과 등을 마련해 학습의 효과를 더욱 높인다. 특별부록으로는 테일즈런너 2,000캐시와 함께 행운의 복주머니 1개, 영어마법카드 8매를 포함하여 어린이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신나는 만화 1장 친구를 찾아서 2장 냉기의 얼음 산맥 3장 밍밍 vs 중간 보스 4장 아벨의 변신 5장 중간 보스의 약점 6장 드라칼의 등장! 쏙쏙 영어 이야기 마법의 영어 이야기 1 마법의 영어 이야기 2 마법의 영어 이야기 3 마법의 영어 이야기 4 마법의 영어 이야기 5 마법의 영어 이야기 6 신나는 부록 1 테일즈런너 2,000 캐시 2 행운의 복주머니 1개 3 영어마법카드 8매<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은 인기 게임 테일즈런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영어 학습만화다. 권마다 흥미진진한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새롭게 꾸려지는 알찬 영어 학습으로 독자들에게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누리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번 27권에서는 Z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공부한다. Zero, Zone, Zebra, Zigzag, ZIP code 등의 단어를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마법영문백과’에서는 교통수단을 타다, 음식을 먹다, 시간을 취하다, 사진을 찍다 등등 폭넓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동사 ‘take’와 함께 ‘one of the + 최상급 + 복수명사’의 다양한 표현을 배운다. 특별부록은 테일즈런너 2,000캐시와 함께 행운의 복주머니 1개, 영어마법카드 8매를 포함하여 어린이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학습 콘텐츠 - Z와 관련 있는 영단어. ‘take’와 ‘one of the + 최상급 + 복수명사’의 활용. 《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27권의 학습 콘텐츠는 Z로 시작하는 단어를 중심으로 꾸몄다. 만화를 재미있게 보면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외우고, 준비된 학습 페이지를 통해 V와 연관된 다양한 영단어를 익힐 수 있다. ‘마법영문백과’ 코너에서는 ‘take’와 ‘one of the + 최상급 + 복수명사’의 다양한 표현에 대해 공부한다.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영어 문장에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 또한 ‘영어로 일기 쓰기’는 어린이 독자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일들을 직접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특별부록 - 테일즈런너 2,000캐시와 행운의 복주머니 1개, 영어마법카드 8매! 테일즈런너를 즐기는 독자를 위한 왕대박 부록, 테일즈런너 2,000캐시와 행운의 복주머니 1개. 행운의 복주머니에는 테일즈런너 필수 아이템이 가득하다.《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시리즈만의 인기 부록 영어마법카드 8매는 영어마법과 학습 콘텐츠에 나온 단어 8개를 골라 구성한 카드로 다양한 영어마법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천하제일 자린고비 이야기
주니어중앙 / 우리누리 지음, 지영이 그림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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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중앙사회,문화우리누리 지음, 지영이 그림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37권.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절약의 즐거움과 현명한 경제 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야기가 끝나는 각 장마다 정보 페이지를 실어, 어린이들이 직접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다양하게 설명한다. 돈을 모으는 법, 자원을 절약하는 법, 폐품을 활용하는 법 등 경제 활동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와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책 속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부자되는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자세히 다루었다. 또한 책에 나온 주제와 관련된 초등 교과 단원을 자세하게 표시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교과 연계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 조상들의 경제관념과 경제생활, 절약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1. 구두쇠 중의 구두쇠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려요 2. 시아버지보다 지독한 며느리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물을 아껴 써요 3. 이무기에게 혼이 난 최 부자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용돈을 계획적으로 써요 4. 조상 빚까지 갚은 삼돌이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무공해 비누를 만들어요 5. 9대째 천석 부자로 사는 고 부자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전기를 아껴요 6. 구두쇠를 혼내 준 봉이 김 선달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 7. 지독한 자린고비 김 영감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저축을 해요 8. 노 영감과 꾀 많은 머슴 돌쇠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우리 제품을 사용해요 9. 지옥에 간 백 영감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아나바다’ 운동에 참여해요 10. 배 서방의 현명한 며느리 백두 낭자 ㆍ 한라 도령과 함께 경제 활동 참여하기 폐품을 이용해 물건을 만들어요 ※ 부록 :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부자되는 올바른 경제 습관생활이 어려웠던 옛날의 우리 조상들은 무엇이든지 아끼고 절약했어요. 이런 알뜰한 정신이 오늘날 우리나라를 풍족하게 일구었지요. 이 책에 있는 열 명의 자린고비를 만나 절약하는 즐거움과 현명한 경제 습관을 배워 볼까요? 요즘 우리는 모든 것이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어요. 불과 60~70년 전만 해도 끼니를 굶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특히 농사가 끝난 겨울에서 다음 해 봄까지 쌀 구경도 못하고 보리로만 끼니를 때우는 보릿고개도 있었지요. 이렇듯 생활이 어려웠기에 우리 조상들은 무엇이든지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이 있었답니다. 이런 알뜰한 정신이 오늘날 우리나라를 일구어 온 것이고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씀씀이는 점점 커지고, 멀쩡한 물건을 버리거나 새 물건을 갖기 위해 예전의 물건을 함부로 사용하고는 해요. 어릴 때 길러진 경제 습관은 평생 동안 몸에 배기 때문에 경제 교육이 그만큼 중요해요. 이 책에 실려 있는 열 가지 자린고비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현명한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답니다. <천하제일 자린고비 이야기>는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절약의 즐거움과 현명한 경제 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또한 돈을 모으는 법, 자원을 절약하는 법, 폐품을 활용하는 법 등 경제 활동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와 볼거리들이 많아요. 경제에 관련된 것이라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루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이야기가 끝나는 각 장마다 정보 페이지를 실어, 어린이들이 직접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다양하게 설명했어요. 책 속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부자되는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자세히 다뤄주었답니다. 또한 책에 나온 주제와 관련된 초등 교과 단원을 자세하게 표시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교과 연계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 조상들의 경제관념과 경제생활, 절약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시리즈 소개]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책입니다. 재미난 옛이야기로 교과가 쉬워지는 책 초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은 교과 내용을 재미난 옛이야기 형태로 두루 다루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술술 읽히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저절로 교과 학습이 이뤄지게 되어 어린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읽고 권하는 책 풍성한 그림과 사진, 강화된 교과 연계 내용, 다채로운 정보페이지 및 책속 부록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교과 수업을 위한 선행학습 자료 및 각 초등학교의 독서 퀴즈 대회, 독후활동 자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찾습니다. 소중한 우리 민족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 대한민국 어린이로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고, 전해야 할 소중한 우리 것 우리 얘기를 담았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사회.인물.역사를 두루 다루고 있어 글로벌 시대에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권위 있는 각종 기관들이 추천한 검증받은 책 15년에 걸쳐 오랫동안 독자와 학부모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로, 특히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인정받아 수업자료로도 널리 이용된 검증받은 책입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울 YMCA, 중앙일보, 서울시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등 권위 있는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그 내용을 이미 검증받은 옛이야기 시리즈입니다. 막걸리 한 사발을 시원하게 들이마신 농부가 입을 열었어요. 농부는 황 부자에게 고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들려주었어요. “고 부자 나리는 농사를 지을 때마다 언제나 천 석만 가지세요. 만약 천 석 이상의 수확을 거둘 때에는 그 돈으로 땅을 산 다음 전부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 농사를 짓게 해 줘요. 물론 농사를 지어 거둔 농작물은 모두 농사를 지은 사람들이 가지고요.” 황 부자는 깜짝 놀랐어요. 언제나 천 석만 가지는 고 부자의 농사가 잘되면 잘될수록 많은 사람들이 땅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거였어요. 결론적으로 고 부자가 잘되는 일은 마을 전체가 잘되는 일이었어요. - '천하제일 자린고비 이야기' 9대째 천석 부자로 사는 고 부자 중에서
하느님, 한 번 더 기회를 드릴게요!
우리교육 /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라합 옮김, 에듀아르트 슈프랑어 그림 / 2008.05.16
8,500원 ⟶ 7,650원(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라합 옮김, 에듀아르트 슈프랑어 그림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생명이 고통스럽게 죽는 모습을 목격하고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며 먼 여정을 떠나는 아홉 살 소녀의 이야기로 약속의 중요성,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의 의미, 삶과 죽음, 우주와 하느님의 존재 등 아이들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철학적인 주제를 하루 동안 일어나는 속도감 있는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철학 동화. 니나는 벽화를 구경하다 어미 고양이가 차에 치여 죽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어미 고양이가 어린 새끼 고양이를 남겨 둔 채 고통스럽게 죽어 가는 모습을 본 니나는 신을 회의하게 된다. 자신이나 가족들이 불행을 겪으며, 혹은 저 먼 곳에서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아이들이 가난과 전쟁으로 죽어 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가졌을 법한 이런 질문을 아홉 살 소녀 '니나'를 통해 던진다. 왜 착한 이들이 고통을 받고 나쁜 이들이 벌을 받지 않는지, 왜 슬픈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인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과연 신은 존재하는 것인지, 더불어 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니나의 ‘하루 동안의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동안 품었던 궁금증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부모 세대가 벌인 전쟁으로 미래를 빼앗겨 버린 아이들의 어두운 이야기를 다룬 문제작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구드룬 파우제방의 또 다른 화제작.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생명이 고통스럽게 죽는 모습을 목격하고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며 먼 여정을 떠나는 아홉 살 소녀의 이야기로 약속의 중요성,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의 의미, 삶과 죽음, 우주와 하느님의 존재 등 아이들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철학적인 주제를 하루 동안 일어나는 속도감 있는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철학 동화. 하느님, 한 번 더 기회를 드릴게요!에 대하여 예상하지 못한 슬픔을 맞이한 이들에게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비극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납득할 만한 이유들을 찾아내 아프게 반성하는 일뿐이다. 하지만 커다란 슬픔들을 겪어야 할 어떤 이유도 찾아 내지 못했을 때, 사람들은 결국 신을 향해 물을 수밖에 없다. “왜 아무 잘못도 없는 이들에게 이런 불행을 주시나요?” 《하느님, 한 번 더 기회를 드릴게요!》는 자신이나 가족들이 불행을 겪으며, 혹은 저 먼 곳에서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아이들이 가난과 전쟁으로 죽어 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가졌을 법한 이런 질문을 아홉 살 소녀 ‘니나’를 통해 던진다. 왜 착한 이들이 고통을 받고 나쁜 이들이 벌을 받지 않는지, 왜 슬픈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인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과연 신은 존재하는 것인지, 더불어 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니나의 ‘하루 동안의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동안 품었던 궁금증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 한 번 더 기회를 드릴게요! 속으로 공원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를 좋아하는 조숙한 아홉 살 소녀 니나는 다른 때보다 일찍 수업을 마친 어느 날, 여유롭게 벽화를 구경하다 어미 고양이가 차에 치여 죽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어미 고양이가 어린 새끼 고양이를 남겨 둔 채 고통스럽게 죽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된 니나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만 하냐고, 이런 일이 일어나는데도 왜 그냥 두는 것이냐고 하느님을 원망하며, 더 이상 신을 믿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외롭게 홀로 남겨진 새끼 고양이를 잘 돌봐주겠다고 죽어 가는 어미 고양이에게 약속한다. 하지만 니나의 엄마는 고양이를 절대로 키우지 못하게 하고, 결국 니나는 어미 고양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끼 고양이와 함께 집을 나와 ‘하루 동안’의 여행을 시작한다. 공원에서 만난 할머니의 도움으로 새끼 고양이는 ‘아하’라는 이름을 얻고, 니나는 도둑질 하는 소년과 눈 먼 할아버지, 빵 가게 할머니, 뭔가 의심스러운 젊은 아저씨와 거리의 아가씨, 그리고 흑인 가족과 만나며 책임감이란 무엇인가, 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 간다. 그리고 마침내, 담벼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만나 신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게 되고, 화가로부터 자신을 걱정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엄마가 실은 간절히 니나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온 하늘이 별들로 북적댔다. “우리도 지금 저런 별에 앉아 있는 거야. 그것도 아주 아주 작은 별에. 말하자면 저기 있는 저 은하수 가운데 하나에.”스프레이 화가가 안개처럼 보이는 별무리를 가리켰다.“그리고 이렇게 앉아 있는 동안 우리는 이 별을 타고 다른 별들 둘레를 도는 거지. 다른 별들은 또 다른 별 둘레를 돌고. 상상해 봐!” (…)“이제 조금 어지러워요.”“그래. 어지러울 수도 있어. 그래서 이 우주에 있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신이 만든 모든 것 가운데 인간이 가장 위대하다고 믿는 걸 거야.”“우린 작은 먼지 알갱이들 가운데 하나일 뿐인데 말이에요.”“하지만 거대한 설계도 속에 들어가 있는 존재지. 그러니까 꼭 있어야 하는 존재라고.”화가가 말했다. “이제 어지럽지 않아요.”
올리드 중등 과학 2-2 (2023년)
미래엔 /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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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5종 과학 교과서의 핵심 개념, 중요 탐구(자료)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세분화하여 쉽게 이해되도록 설명하였습니다. 개념과 탐구에서 학습한 내용을 빈틈없이 점검할 수 있도록 단계별, 유형별 문제를 수록하였으며, 개념학습편과 시험대비편의 동일한 강별, 대단원별 구성으로 반복 학습과 복습에 효과적입니다. 문제의 친절한 풀이와 적용 개념 등을 제시하여 자료별 유형을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Ⅴ. 동물과 에너지 01강 생물의 구성과 소화 02강 순환 03강 호흡 04강 배설 Ⅵ. 물질의 특성 05강 물질의 특성(1) 06강 물질의 특성(2) 07강 혼합물의 분리(1) 08강 혼합물의 분리(2) Ⅶ. 수권과 해수의 순환 09강 수권의 분포와 물의 가치 10강 해수의 특성 11강 우리나라 주변의 해류와 조석 현상 Ⅷ. 열과 우리 생활 12강 온도와 열의 이동, 열평형 13강 비열과 열팽창 [책속의 책] 시험대비편 [별책] 바른답·알찬풀이 [개념학습편] 교과서의 핵심 개념 파악하기 1. 개념 강화 학습: 개념과 문제를 1 : 1로 구성하여 완벽하게 개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다양한 그림과 자료로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탐구, 자료, 개념 돋보기로 핵심 개념과 탐구를 집중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마무리 학습: 마무리 문제로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 강별로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다양한 실전 문제 및 변별력 있고 차별화된 고난도와 서술형 문제로 강별 학습 내용을 종합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대단원별로 핵심 개념만 뽑아 한눈에 정리하였으며, 단원 총정리 문제로 실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시험대비편] 유형별 실전 감각 키우기 1. 강별 문제 - 강별로 핵심 정리의 빈칸을 채우며 핵심 개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강별로 계산력 강화, 탐구 자료 강화, 함정이 있는 틀리기 쉬운 유형 등의 문제를 집중 연습할 수 있습니다. - 학교 시험 출제 범위에 맞춰 강별로 총 2회의 문제가 제공되어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대단원별 문제 - 대단원별로 학교 시험 예상 문제를 제공하여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실제 학교 시험과 유사한 유형 및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 보며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바른답 알찬풀이] 자세한 해설로 스스로 학습하기 - 자료 분석하기, 통합형 문제 분석하기, 개념 더하기 등 올리드만의 노하우를 수록하였습니다. - 상세한 해설과 오답 피하기를 통해 정답과 오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영웅
처음주니어 / 주경희 엮음, 권오현 그림, 한아름 / 20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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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주니어인물,위인주경희 엮음, 권오현 그림, 한아름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팀이 만든 뮤지컬 의 대본을 바탕으로 한 책이다.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조국이 일제에 강탈되는 것을 볼 수 없었던 안중근은 백성들을 일깨워 나라를 바로 세우기로 결심하고 삼흥학교와 돈의학교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쓴다. 1907년 항일 의병운동에 가담하였고, 이후 러시아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하다가 1909년 11명의 동지들과 손가락을 끊어 피로써 죽음을 맹세하였다. 그해 9월 민족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사살하기로 결심, 동지들과 거사를 모의하였다. 이토 히로부미가 기차에서 내려 환영객들을 향하는 순간, 안중근은 총알을 발사하여 그를 쓰러뜨렸다.안중근은 죽기 전에 동생들에게 조국이 독립을 이루기 전까지는 결코 자신의 유해를 조국에 묻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그의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고, 안중근 의사는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제1막 우리나라를 도우소서 피로써 맹세하다 그릇된 야망 나는 아직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한 마리 매 단란한 시간 저무는 해를 잡아 떨어뜨리리라 사랑, 그것은 비극의 전조 흔들림 없는 태산처럼 이토의 사랑 죽어도 끝나지 않는 싸움 별 하나가 지다 아름다웠던 청춘을 위하여 제2막 그날을 위해 결전의 그날을 위해 그날을 기다리며 또 다른 길 폭풍 전야 아리랑 달리는 기차에서 꽃이 떨어지다 링링의 고백과 죽음 찬란한 아침 거사일, 1909년 10월 26일 아침 9시 누가 죄인인가 안중근의 이론적 지식과 실천적 행동 사형 집행일 : 1910년 3월 26일 오전 7시 안중근 의사 의거의 역사적 의의1.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 영웅, 안중근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 총성이 울렸다. 동아시아를 손에 넣은 일본의 실권자 이토 히로부미가 쓰러졌다. 총을 쏜 사람은 몸을 피하지도 않고 가슴에서 태극기를 꺼내 흔들며 “대한제국 만세!”를 외쳤다.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마저 내놓은 영웅, 안중근이다. 2.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만세를 부를 것이다.”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결심하기 전까지 안중근은 평범한 젊은이였다. 그러나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조국이 일제에 강탈되는 것을 볼 수 없었던 안중근은 백성들을 일깨워 나라를 바로 세우기로 결심하고 삼흥학교와 돈의학교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썼다. 1907년 항일 의병운동에 가담하였고, 이후 러시아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하다가 1909년 11명의 동지들과 손가락을 끊어 피로써 죽음을 맹세하였다. 그해 9월 민족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사살하기로 결심, 동지들과 거사를 모의하였다. 이토 히로부미가 기차에서 내려 환영객들을 향하는 순간, 안중근은 총알을 발사하여 그를 쓰러뜨렸다. 일본 측의 일방적인 재판 과정을 통해 사형이 선고 되었으나, 죽는 순간까지도 을 집필하며 세계 평화와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였다. 안중근은 죽기 전에 동생들에게 조국이 독립을 이루기 전까지는 결코 자신의 유해를 조국에 묻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그의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고, 안중근 의사는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3. 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 뮤지컬 을 동화로 엮은 어린이를 위한 ‘영웅’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팀이 대작 뮤지컬 을 상연한다. 그 대본을 동화로 만든 은 안중근의 나라 사랑과 뮤지컬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 준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화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까지 내놓은 안중근과 뜻을 함께한 젊은이들의 가슴 뜨거운 싸움.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등 실제 인물과 왕웨이, 설희 등 가상 인물들이 조선, 일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넘나들며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들이 숨 막히게 이어진다. 그들의 바람은 단 하나.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우리 뜻 이뤄지도록….” “내가 비록 너희들 곁을 떠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말기를 바란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나라가 주권을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국민 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하여 큰 뜻을 이루도록 일러 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본문 중에서 “내가 비록 너희들 곁을 떠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말기를 바란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나라가 주권을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국민 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하여 큰 뜻을 이루도록 일러 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이야기밥 할머니
별숲 / 조성자 지음, 홍선주 그림 /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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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명작,문학조성자 지음, 홍선주 그림
달마중 시리즈 6권. 조성자 동화작가의 책. 이 책은 놀이와 이야기의 즐거움을 모른 채 학원 공부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밥 할머니가 즐거운 이야기 세상 속으로 이끌어 맘껏 편하고 신나게 놀도록 이끄는 동화다. 저자는 이 책에 나오는 자연이 할머니같이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깔깔 웃기도 하고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시원해지는 경험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작품을 썼다고 한다. 나보고 거지래요 ...... 9 할머니 귀신 방 ...... 21 할머니 귀신을 잡자! ...... 33 특공사 딱지 도로 내놔! ...... 42 내가 사기꾼이래요 ...... 54 할머니 이야기밥 학원 ...... 60 재수야, 꼭꼭 숨어라 ...... 71 이야기밥이 최고야 ...... 78 아무리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고 아무리 먹어도 체하지 않고 또 먹고 싶고 또 먹고 싶은 할머니의 이야기밥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로 손꼽히는 조성자 동화작가의 새 창작동화 《이야기밥 할머니》가 출간되었습니다. 요즈음 우리 아이들의 일상은 학원과 집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오가다 보면 해가 지고, 집에 오면 산더미처럼 쌓인 숙제를 하느라 친구들과 제대로 뛰어놀 시간이 없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며 커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의 시간을 빼앗아 간 것은 어른들의 욕심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이야기밥 할머니》는 놀이와 이야기의 즐거움을 모른 채 학원 공부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밥 할머니가 즐거운 이야기 세상 속으로 이끌어 맘껏 편하고 신나게 놀도록 이끄는 동화입니다. 작가는 《이야기밥 할머니》에 나오는 자연이 할머니같이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깔깔 웃기도 하고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시원해지는 경험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작품을 썼다고 합니다. 자신이 어렸을 적에 엄마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행복했던 것처럼 말이지요. 작가의 창작 의도대로 이 책을 읽는 우리 어린이들이 즐거운 이야기를 통해 어릴 때 키워야 할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 타인과 자신을 이해하는 마음을 길러 나가길 기대합니다. ▶ 작품 내용 학교에서 학생들이 학원을 몇 개 다니는지 조사를 했어요. 그런데 다른 아이들은 학원을 여러 곳 다니지만, 자연이만 학원을 한 군데도 안 다녔지요. 그러자 아이들은 자연이네 집이 엄청 가난해서 학원비 낼 돈이 없다고 오해했어요. 사실 자연이가 학원을 안 다니는 것은 자연이네 할머니의 ‘이야기밥 학원’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 거예요. 자연이네 집 가훈이 ‘밥도 잘 먹고 이야기밥도 잘 먹자’일 정도로 자연이네 가족은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과 정신의 건강함을 잘 알고 있지요. 학교 수업이 끝나자, 짝꿍 수완이가 자연이네 집이 얼마나 가난한지 궁금해서 자연이 뒤를 쫓아갔어요. 자연이네 집은 마당에 봉숭아꽃이 피어 있고, 거실 책장에 책들이 가득 꽂혀 있는 걸 보고 자연이네가 부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얀 옷을 입고 부스스하게 풀어진 하얀 머리를 빗고 있는 자연이 할머니를 보고는 ‘할머니 귀신’으로 오해해 도망가고 말았지요. 다음 날, 소문은 순식간에 자연이네 반에 쫘 퍼졌어요. 아이들은 할머니 귀신을 잡으러 가자며 학교 수업이 끝나자 자연이네 집에 몰려갔어요. 아이들이 할머니 방에 가까이 다가가자 “으하하하, 떡 한 개 주면 안 잡아먹지. 난, 호랑이닷!” 하는 할머니의 커다란 음성이 들려왔어요. 그러자 아이들은 무서워서 집 밖으로 모두 달아났어요. 아이들 중에 학원을 가장 많이 다니는 재수는 자신이 겁쟁이가 아니라는 걸 보여 주고 싶은지, 나무 막대기를 들고 다시 자연이네 집으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자연이네 할머니가 ‘할머니 귀신’이 아니라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야기밥 할머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야기를 한참 재미있게 듣던 재수는 학원에 가야 할 시간이 되자, 짜증을 내며 자연이네 집을 나와야 했지요. 그 뒤로 할머니 귀신을 잡으러 갔던 자연이네 반 아이들은 이야기밥 할머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 날마다 행복하게 보냈어요. 그런데 재수네 엄마가 자연이네 집에 찾아왔어요. 재수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학원에 안 갔기 때문이에요. 학원에 가기 싫다며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근 재수. “치, 나는 2학년인데 왜 5학년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라며 울먹이는 재수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재수가 지긋지긋한 학원 공부에서 벗어나 이야기밥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맘껏 들으며 어린 시절을 즐겁게 보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리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고, 아무리 먹어도 체하지 않고, 또 먹고 싶고 또 먹고 싶은 할머니의 이야기밥.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겨운 학원 수업에서 벗어나 이야기 속 세상이 얼마나 즐거운지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많이 듣고 읽으며 자란다면, 학원에서 배우는 학습보다 삶에서 소중하고 값진 것을 더 많이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생생탐험) 신기한 동식물을 찾아서
뜨인돌어린이 / QA인터내셔널 글, 이희정 옮김 /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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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자연,과학QA인터내셔널 글, 이희정 옮김
판타지 소설처럼 한 번 책을 펴면 다 읽을 때까지 책을 덮을 수 없는 재미있는 과학 책은 없을까? 신나는 모험과 아슬아슬한 사건, 그리고 신기한 볼거리를 체험하면서 유용한 과학 상식을 얻을 수는 없을까? 이 책은 판타지 소설의 긴장감 넘치는 환상적인 즐거움과 유익한 과학 정보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과학 책이다. 유럽 1 데이비스 해협, 그린란드 59 - 북극버드나무(툰드라 식물) 2 노섬벌랜드, 영국 29 - 알광대버섯(균류) 3 방데 늪, 프랑스 99 - 개구리(양서류) 4 올린토스, 그리스 151 - 해면동물 5 데레이프카, 우크라이나 69 - 말 아프리카 6 세네갈 강, 서아프리카 23 - 침팬지(영장류) 7 홍해, 이집트 55 - 거거(이매패류) 8 로하, 에티오피아 91 - 벌거숭이뻐드렁니쥐(땅을 파고 사는 동물) 9 세렝게티 평원, 탄자니아 129 - 세렝게티 평원(사바나의 동물) 10 나미비아 북부 117 - 흰개미 11 간스바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73 - 백상아리(상어) 12 앙브르 숲, 마다가스카르 147 - 아이아이원숭이(마다가스카르 섬 동물) 아시아 13 고비 사막, 몽골 41 - 낙타 14 코로만델 해안, 인도 109 - 맹그로브 숲 15 대리, 중국 139 - 나뭇잎나비(나비와 나방) 16 수마트라 섬, 인도네시아 15 - 라플레시아 아르놀디(종자식물, 속씨식물) 17 키나발루 산, 말레이시아 95 - 대왕벌레잡이통풀(식충 식물) 오세아니아와 남극 18 케이프요크 반도, 오스트레일리아 63 - 타이판 독사(파충류) 19 퀸즐랜드 해안, 오스트레일리아 37 - 그레이트베리어리브(산호) 20 포트 잭슨, 오스트레일리아 7 - 오리너구리(단공류) 21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103 - 코알라(유대류) 22 케이프크로지에, 남극 125 - 황제펭귄(남극의 동물) 북아메리카 23 알류산 열도, 알래스카 143 - 켈프(해조류) 24 세인트로렌스 강 유역, 캐나다 77 - 캐나다비버(설치류) 25 시에라네바다, 캘리포니아(미국) 45 - 세쿼이아(침엽수) 26 넌서치 섬, 버뮤다 제도 19 - 대왕오징어(심해 생물) 27 마우이 섬, 하와이 87 - 혹등고래(기각류) 28 소노라 사막, 멕시코 121 - 큰기둥선인장(선인장) 중남아메리카 29 드레이크 만, 코스타리카 33 - 흡혈 박쥐 30 갈라파고스 해령, 태평양 135 - 바다 속 미세 생물들 31 갈라파고스 제도, 에콰도르 51 - 다윈의 《종의 기원》(진화론) 32 카우 늪, 프랑스령 기아나 11 - 거미(거미류) 33 아마존 강 유역, 브라질 81 - 아마존 열대 동물들 34 안데스 산맥, 페루 113 - 콘도르(조류) 판타지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 책! 판타지 소설처럼 한 번 책을 펴면 다 읽을 때까지 책을 덮을 수 없는 재미있는 과학 책은 없을까? 신나는 모험과 아슬아슬한 사건, 그리고 신기한 볼거리를 체험하면서 유용한 과학 상식을 얻을 수는 없을까? 이 책은 판타지 소설의 긴장감 넘치는 환상적인 즐거움과 유익한 과학 정보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과학 책이다. 시공을 초월한 여행을 떠나 전 세계의 신기한 동물과 식물들의 세계를 탐험하자!지구 곳곳에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수많은 생물들이 독특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생물들의 은밀한 보금자리 속으로 살금살금 들어가 보자. 땅속이나 벼랑 끝, 바다 속, 심지어 사막도 상관없다. 하물며 과거에 살았던 생물까지도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다면 모두 놀라 말을 잃을 것이다. 이 책은 기원전부터 현대까지, 아프리카에서 유럽을 거쳐 아시아까지 전 시대와 공간을 통틀어 가장 놀라운 동식물들을 소개한다. 침팬지와 인간의 공통 조상 영장류, 거대한 땅굴을 파는 에티오피아의 벌거숭이뻐드렁니쥐, 말레이시아의 무시무시한 식충식물인 대왕벌레잡이통풀 등 신기한 동식물들을 만나 생생하게 탐험하다 보면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들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했는지 등 재미있는 과학 상식도 얻게 된다. 아울러 갈라파고스 섬의 새들의 부리를 관찰해 《종의 기원》을 펴낸 다윈의 진화론, 린네의 분류법 등 유명 학자들의 이론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독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는 놀라운 책! 이 책은 시작과 끝이 정해지지 않은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독자들이 어떻게 여행하느냐에 따라 시작과 끝이 다를 테니까. 페이지를 앞에서 뒤로 넘기는 데 싫증난 독자에게 페이지를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볼 수 있는 이 책은 긴장감과 함께 액티브한 활력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펴는 순간 독자는 매 장이 끝날 때마다 다음 목적지와 그 목적지로 가는 데 어떤 여행 친구의 도움을 받을지를 결정해야 한다. 때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바다거북의 등껍질을 붙잡고 바다를 헤엄쳐 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바람같이 뛰어가는 치타를 타고 사바나를 가로지른다. 심지어 바람에 실려 온 바오바브 나뭇잎을 타고 태평양을 건너기도 한다.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어디로 갈지, 50년 전의 과거, 100년 전의 과거, 아니면 아주 오랜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갈지도 순전히 책을 읽는 독자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지구 곳곳에 숨겨져 있는 살아 있는 보물, 놀라운 동식물들! 전 세계 놀라운 동물들의 보금자리 속을 탐험하다 보면, 과연 이 동식물들이 지구의 살아 있는 보물이라 할 만하다. 오리를 닮은 머리와 수달 같은 몸통, 비버의 꼬리를 가진 오리너구리, 앞발가락으로 날아다니는 코스타리카의 흡혈 박쥐 등 그들의 삶은 특별하고 매력적이다. 더구나 이들은 한 번 사라지면 다시 볼 수 없는 귀한 존재들이다. 동물들뿐 아니라 식물들이나 곤충들, 물속 동물들 역시 우리가 꼭 살펴봐야 할 보물들이다.썩은 고기 냄새를 내는 인도네시아의 꽃 라플레시아 아르놀디의 냄새를 한 번 맡아 보고, 코끼리만큼 무거운 멕시코의 거대한 선인장 사구아로 등을 관찰하면서 생존하기 위해 동물들만큼 치열하게 살아가는 식물의 가치 있는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가 흰개미, 위장의 여왕 중국의 나뭇잎나비 등 곤충 탐험과 함께 잠수부들을 공포에 떨게 한 커다란 조개 거거와 태평양의 빛을 내는 심해 생물들, 브라질의 아나콘다와 피라냐 등 물속 동식물 탐험도 빼놓을 수 없다.
꿈틀 첫 수능 비문학 기본완성 (2021년)
꿈을담는틀(학습) / 꿈을담는틀 편집부 (지은이)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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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담는틀(학습)학습참고서꿈을담는틀 편집부 (지은이)
단기간에 비문학 독서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최적의 구성으로, 수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독해 원리·수능 유형 압축 정리한 책이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지문과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최근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긴 지문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였고, 독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문 분석을 위한 학습 장치를 배치하였다.Ⅰ. 독해 원리 & 수능 유형 독해 원리 01 중심 화제를 찾아 핵심 내용을 파악하라 02 문장 간의 관계에 주목해 글의 내용을 파악하라 03 문단 간의 관계를 통해 글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라 수능 유형 01 핵심 내용 파악하기 02 세부 정보 확인하기 03 추론하며 읽기 04 비판적으로 읽기 05 다른 상황에 적용하기 Ⅱ. 실전 학습 인문 01 한비자의 법치주의 02 시간의 철학적 성찰 03 근대적 법전인 『경국대전』에 의해 다스려진 조선 04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단계 05 효과적인 인지 활동을 위한 범주화 고난도 긴 지문 공감의 형성을 설명하는 이론 사회 01 협동조합이란 무엇인가 02 정치 문화와 민주주의 03 기업의 판매 전략을 결정하는 손익 분기점 04 상속세와 증여세 05 물가 상승률을 비추는 거울, 금리 고난도 긴 지문 한 국가의 생산량을 보여 주는 지표들 과학 01 비바이러스성 벡터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 02 뼈의 구조 유지에 필수적인 뼈의 재구성 과정 03 우리 몸을 움직이는 지레의 원리 04 용액의 증기압 변화에 따른 끓는점의 변화 05 집중 호우가 발생하는 원리(메커니즘) 고난도 긴 지문 신장과 인공 신장 기술 01 차세대 램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M램 02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에어백의 작동 원리 03 효율적인 엘리베이터 운행을 위한 행선 예보 방식 04 인공위성을 움직이는 작용 반작용 원리 05 초고층 건물의 건축 기법 고난도 긴 지문 다양한 체지방 측정 방법 예술 01 의도된 일탈을 통한 숄더샷 프레임의 미학 02 평면 위에 입체미를 꽃피운 부조 03 다양한 기법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단청 04 오선과 음자리표를 이용한 기보의 원리 05 회화의 의미를 찾는 모네와 세잔의 시도 고난도 긴 지문 지휘자의 음악 해석★ 쉽고 빠르게 비문학 독서의 기본을 완성하는 수능 길잡이 ● 단기간에 비문학 독서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최적의 구성 ● 수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독해 원리·수능 유형 압축 정리 ● 출제 가능성이 높은 지문과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 키우기 ● 최근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긴 지문에 대한 해결 방법 제시 ● 독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문 분석을 위한 학습 장치 배치 [구성과 특징] 1. 독해 원리 ① 비문학 독서의 기본기인 독해 원리와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독해 원리와 관련된 간단한 확인 문제와 수능형 문제를 통해 지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독해 원리와 관련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과 독해 전략을 제시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수능 유형 ① 수능에 단골로 출제되는 문제 출제 유형을 확인하고 그 해결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수능 유형과 관련된 간단한 확인 문제와 기출문제를 통해 지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각 유형의 출제 경향과 대표 발문, 유형 공략법을 제시하여 수능 유형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실전 학습 ① 수능의 실제 문제 구성 형태를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수능 출제 형태에 따라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의 다섯 제재로 나누어 수록하고, 기출 시험에 출제되었던 검증된 지문과 문제를 통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중심 화제, 주제, 확인 문제 등으로 구성된 ‘지문 독해 연습’을 제시하여 비문학 독해력을 기르고 지문의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고난도 긴 지문 플러스 ① 최근 수능의 대세로 자리 잡은 긴 지문 유형의 문제 형태를 확인하고 그 해결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1,800자 이상의 긴 지문을 제시하여, 길어진 지문 길이와 복잡해진 문단 구성에 따른 문제 유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중심 화제, 주제, 확인 문제 등으로 구성된 ‘지문 독해 연습’을 통해 긴 지문 독해력을 기르고 지문의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정답과 해설 ①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를 명쾌하게 풀이하여, 맞은 이유와 틀린 이유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지문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해제’를 수록하여, 지문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것은 없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