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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
너머학교 / 오항녕 지음, 이지희 그림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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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학교청소년 역사,인물오항녕 지음, 이지희 그림
너머학교 고전교실 시리즈 11권. 조선시대 왕과 신하의 공부인 경연 제도는 문치, 즉 왕도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제도였다. 하루 세 번, 많을 때는 다섯 번까지 왕과 신하가 함께 공부했던 내용, 경연 제도가 잘 되었을 때, 잘못 되었을 때 어떻게 나라가 변하였는지, 세자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등 경연 제도 전반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 오항녕 선생은 진정한 민주주의와 더 나아간 문명이 가능하려면 대통령, 관료 등 정치가나 전문가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주권자인 시민들이 모여 함께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청소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들어가는 이야기 1장 문치와 경연_ 조선 시대 문치란 문치와 왕도정치 문치라는 지평 경연 관청, 집현전과 홍문관을 세우다 경연 현장 생중계 2장 살만한 나라를 위해_ 하루에 세 번 또는 다섯 번 공과 사를 구분하다 적어도 하루 세 번, 밤에도 세자의 공부, 서연 똑똑함을 자부한 왕들의 경연 3장 어지러운 시대에는_ 아파서 미루고 추워서 미루고 찬탈이 낳은 비극 네가 대신 출석해라 나는 배울 게 없다 아픈데 어쩌란 말이냐 4장 함께 공부할 때 세상이 바뀐다_ 21세기의 경연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길 21세기 시민의 경연세상을 바꾸는 오래된 공부, 경연 조선왕조실록에서 경연의 지혜를 읽는다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은 조선 시대, 왕과 신하가 마주 앉아 배우고 토론하던 제도인 경연을 살펴보며 공부와 소통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책이다.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추안급국안 등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기억과 기록의 의미를 연구해 온 오항녕 선생이 십대들에게 ‘문치’와 경연 제도의 이모저모, 또 그 현재적 의미를 흥미진진하게 전해 준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차마 어찌 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진 덕성 있는 자의 통치, 왕도정치를 추구했던 맹자와 “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어도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고 했던 육가의 가르침에 따라 유가들은 배움을 통한 세계의 변화를 추구하며 그것을 제도화하고자 했다. 그것을 위해 세습으로 자리를 물려받는 왕을 ‘성군’이 되도록 훈련시키는 제도, 즉 끊임없이 경전을 읽고 토론하는 경연을 만들었던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경연 이야기는 다채롭고 생생하다. 경연을 담당하는 관청으로 집현전, 홍문관 등을 만들고 최소 하루 세 번, 『논어』와 『대학』 『소학』 등을 아침에는 몇 번 암송하고 저녁에는 뜻을 토론할 것 등의 내용과 방법뿐 아니라 복장까지 아주 세세하게 규정했다. 이 제도가 잘 운영되던 때는 비교적 살 만하게 나라가 유지되었음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반면 단종에게 공부를 하지 말라고 말렸던 세조를 비롯하여 폭정을 저질러 폐위되었던 연산군과 광해군 두 왕은 아프다, 춥다 등등 온갖 핑계를 대며 경연을 거의 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환관을 대리 출석시키기도 하고 끊임없이 친국을 하면서도 경연에는 나가지 않자 나라는 어지럽고 민생은 파탄에 이르렀던 것이다. 이 어지러운 시대를 이겨 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멀리 내다보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서로 소통하며 시대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전통이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알려준다. 수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크고 작은 공부모임들은 경연의 내용적 전통을, 사람을 중심에 둔 공공성을 제도화하려는 다양한 협동조합 등은 경연의 제도로서의 전통을 구현하는 사례라는 것이다. 십대들에게 경연과 그 현재적 의미를 들려주는 이 책과 함께 오항녕 선생이 수년 간 매달려 온 『율곡의 경연일기』(너머북스)가 동시 출간되었다. 너머학교 고전교실의 열한 번째 책이다. 문치를 위한 제도, 경연 - 하루에 적어도 세 번, 많으면 다섯 번! 경연은 왕과 신하가 경전을 함께 공부하는 제도다. 요즘 식으로 말하자면 대통령과 비서, 장관들이 『논어』 『자본론』 『에밀』 등의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 배경에 ‘문치’라는 문명의 비전이 있음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국가의 정책 방향이나 의사 결정, 집행에서 논의와 설득에 기초한 일련의 제도적 장치가 현실적으로 작동하는 정치’라는 뜻의 문치(文治)는 조선 시대에는 ‘왕도정치(王道政治)’라고 불리었다. 왕도 정치는 경연, 실록을 편찬하는 춘추관, 감찰과 언론의 기능을 하는 사헌부와 사간원이 주축인 언관이라는 삼두마차가 이끌었다. 그중 경연은 왕을 끊임없이 공부하게 하여 ‘성군’으로 만들기 위한 제도로, 배움과 소통이 나라를 건강하게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유가의 오래된 사상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에서는 이렇게 문치의 의미를 밝힌 뒤, 경연을 담당한 관청과 조직체계, 공부하는 내용과 방법 등을 조목조목 살펴본다. 단종과 성종 실록을 보면 하루에 최소 세 번 하고 각각 누가 참석하는지, 왕의 복장 규정까지 세세하게 정해 두었다. 아침에 『논어』를 읽고 저녁에는 배운 것을 복습한다 등으로 공부 내용과 방법도 흥미롭다. 하루에 세 번씩 신하들과 공부하고 토론했던 조선 왕들은 상당히 피곤했을 법도 하다. 그러나 경연을 자주 하면 나랏일 진행이 더욱 원활해지고 결과적으로 일의 부담이 덜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저자는 광해군이 폐위되고 12일 만에 열린 경연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한 대목만 살펴보자. 이원익이 아뢰기를, “앞서 대간이 아뢴 것을 보니, 사사로운 선물을 가지고 궐문으로 들어갔다는 등의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실로 폐조(광해군) 때의 그릇된 습관입니다. 이 어찌 보고 듣기에 놀랄 만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니 상이 이르기를, “나 역시 그 말을 듣고 놀랐다. 이 뒤로 어찌 또다시 그런 일이 있겠는가.” 하였고 이원익이 아뢰기를, “성상의 하교가 이와 같으시니 매우 다행입니다. 임금이 허물이 있어 그것을 즉시 고칠 경우, 마치 해와 달이 일식, 월식이 끝나 원상회복이 되어 광채가 있으므로 모두 우러러 보는 것과 같습니다.” 하였다. 신하가 왕에게 허물을 지적하며 기탄없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다. 저자는 이렇게 위와 아래가 막힘없이 통해야 평화가 찾아온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통하려면 위가 듣고 아래가 말해야 한다, 즉 학생이 말하고 선생이 듣고, 아이가 말하고 부모가 듣고, 직원이 말하고 사장이 듣고, 시민이 말하고 위정자가 들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 어지러운 시대 - 아파서 미루고 춥다고 미루고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꼽히는 연산군, 광해군 시대에는 경연 제도가 어떻게 운영되었을까? 앞에서도 보았듯이 왕과 신하가 공적인 자리에서 자주 만나서 토론하다 보면 국가 운영이 제대로 되기 마련이다. 그러니 어지러운 시대에는 반대로 경연이 제대로 열리지 않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저자는 실제로 연산군과 광해군 대에 경연이 열리지 않았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경연을 하자는 신하들의 촉구에 두 왕은 한결같이 아프다, 날씨가 춥다, 덥다, 흉례 중이다 등등의 핑계를 대며 번번이 미루었다. 연산군이 환관 김순손에게 대리출석을 시키고, 경연을 하기 싫은 마음을 시로 써서 ‘결석계’를 내는 장면은 쓴웃음이 나오게 한다. 광해군은 아프다면서 경연을 계속 미루지만, 국문에는 빠짐없이 참석하여 친국을 하였다. 또한 ‘음사’ 즉 굿은 끊임없이 하면서도 국사를 미루어, 환관에게 “임금님이 공사청에 납시지 않아 제 몸이 편하니 어찌 살이 찌지 않겠습니까.”라는 말까지 들었다. 결국 이들은 반정으로 쫓겨나는 몸이 되었다. 경연을 하지 않아서 폐위된 것만은 아니지만, 경연을 하지 않음으로써 국정의 논의가 원활하지 않게 되자 민생이 피폐해졌던 것만은 분명하다. 한편 책에서는 어려서부터 세자의 공부, 즉 ‘서연’을 하였던 사도세자의 비극은 어떻게 보아야 할지도 짚어 본다. 제도가 망가지는 것은 한 순간이고 사람으로서 어찌할 수 없는 운명 같은 일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것을 보며 떠올려야 하는 중요한 질문은 이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어떤 힘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났을까, 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묻는다. 세상을 바꾸는 배움과 소통의 의미를 생각하다 저자 오항녕 선생은 임진란 중에도 경연을 계속하자고 청했던 서애 유성룡의 상소와 젊은 나이부터 경연에 참석하여 공부했던 율곡의 경연일기의 대목들, 그리고 퇴계의 『성학십도』 중 ‘제10 숙흥야매잠’을 차근차근 보여 주며, 다시 한 번 ‘문치’ ‘배움’의 중요성을 짚어 낸다. 그리고 어려울 때일수록 부자처럼 살자, 멀리 내다보며 공부하는 자세 이외에 어떤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묻는다. 이러한 전통은 21세기에는 어떻게 이어져야 할까? 저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앉아 공부하는 다양한 모임에서 경연의 내용적 전통을 찾고, 협동조합을 비롯하여 사람과 공공성을 중심으로 제도를 만들어 보려는 노력들에서 제도적 전통을 찾아낸다. 그리고 흘러넘치는 자극적인 정보들과 거리를 두고, 그 정보들에 의해 주입되는 욕망의 포로가 되는 것을 경계하자고 한다. 삶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얻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하고 이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자의 따스한 조언이다. 우리 십대들, 그리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이 책의 그림은 신인 화가인 이지희 작가가 그렸다. 작가 특유의 사람에 대한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오는 그림들이 책 읽기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해 줄 것이다. 너머학교 고전교실 시리즈 너머학교 고전교실은 21세기를 살아갈 우리 십대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고전 리스트, 자유로운 형식을 선보이며 재미있고 유쾌하게 고전을 만나게 하자는 문제의식으로 시작되었다. 고전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애정을 가져온 전문가들이 재미있고 쉽고 유쾌하게 고전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에 맞는 본문 구성과 읽기 편한 문장, 생각을 넓혀 주는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 등을 섬세하게 편집하고 정성들여 펴낼 계획이다. 삼국유사, 끊어진 하늘길과 계란맨의 비밀 일연 원저ㆍ조현범 글 (★책따세 2011 여름방학 공식추천도서) 종의 기원,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찰스 다윈 원저ㆍ박성관 글 너는 네가 되어야 한다(고전이 건네는 말 1) 수유너머R 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3 8월 청소년을 위한 책) 나를 위해 공부하라 (고전이 건네는 말 2) 수유너머R 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3 8월 청소년을 위한 책) 독서의 기술, 책을 꿰뚫어보고 부리고 통합하라 M.J. 애들러 외 원저ㆍ허용우 글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고전이 건네는 말 3) 수유너머R 글 (★책따세 2014 겨울방학 공식추천도서) 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 플라톤 원저ㆍ허용우 글 감히 알려고 하라(고전이 건네는 말 4) 수유너머R 글 아Q정전, 어떻게 삶의 주인이 될 것인가 루쉰 원저ㆍ권용선 글 언제나 질문하는 사람이 되기를(고전이 건네는 말 5) 수유너머R 글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 오항녕 글 * 이 시리즈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중의 하나, 지속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힘을 유가는 공부, 학습, 배움이라고 보았습니다. 이 배움을 통해서 동시대인과 소통하고, 그 소통에 기초하여 시대의 문제, 삶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유가는 배움에 대한 통찰에 그치지 ㅇ낳고 그 통찰을 제도화시켰습니다. 배움이 갖는 공공성을 넓히고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만든 것입니다. 그것도 나라 차원에서 운영하는 제도를 말입니다. 그 제동의 운영을 통해 나라의 건강성을 점검하고 병증을 진단하였으며, 그 결과로 살 만한 나라를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문치이고, 그것을 실현하는 제도 중 하나가 경연인 것이지요. 지평 조정호가 아뢰기를, “임금이 직언을 받아들이는 것은 실로 아름다운 일인데, 전하께서 경연에 임하여 문답이 적으신가 하면, 대신의 말까지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의도가 없으십니다. 정치 쇄신의 초기에도 오히려 이와 같으니 훗날의 일이 몹시 염려됩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내 어찌 듣기 싫어하는 마음이 있겠는가.” 하였다. 바로 앞에 이원익의 말에 대해 인조가 대답이 없으니까 조정호가 다시 한 번 인조를 비판합니다. 경연에서 문답이 적다는 것은 경연에 임하는 태도가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비판입니다. 굳이 시를 짓자고 지은 것이 아니라, 나의 뜻을 표시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입니다. 아픈데 자꾸 경연에 나오라고 한다, 종묘사직은 생각하지 않고 경연만 생각한다, 이런 말인데,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바로는 경연은 나라를 위해 하는 거 아닌가요? 연산군의 시가 투정처럼 느껴지는 것은 저뿐인가요? 무엇보다 참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요? 경연 나가기 싫다고 시를 지어 보인 것도 조선 오백 년 역사에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고 보니 연산군 때는 유례가 없는 일이 참 자주 나옵니다. 조선 국왕 최초의 대리 출석, 시로 쓰는 결석계, 참 신기한 것을 보여 준 연산군이었습니다.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 4차 산업혁명 메이커편
라온북스 / 서상훈.유현심 지음 / 2017.10.16
15,000

라온북스청소년 자기관리서상훈.유현심 지음
수업시간과 특활시간, 진로시간, 동아리시간, 방과후 활동시간에 청소년을 위한 독서토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론수업을 위한 텍스트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 텍스트가 어렵고 재미없어서 토론을 힘들어하는 청소년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독서 책이다. 특히 최고의 독서토론 전문가가 청소년들이 진로독서 수업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텍스트를 읽기 쉽게 편집한 새로운 형식의 청소년용 독서토론 책이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추천사 머리말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이커 교육을 위한 현장중심 진로독서 텍스트의 필요성 성격유형(에니어그램 성격검사) 분류표 흥미유형(홀랜드 흥미검사) 분류표 적성유형(다중지능검사) 분류표 진로독서를 위한 인물 책읽기 1. 정보통신 분야 기업인: 우주시대를 앞당긴 아이언 맨의 실제 주인공 | 엘론 머스크 컴퓨터 과학자: 세상의 모든 웹 페이지를 품에 안은 혁신적 공학도 | 래리 페이지 기업인: 전 세계 친구들을 페이스북 앞에 불러 모은 디지털 시대의 거인 | 마크 주커버그 게임기획자: '게임의 신'으로 불리는 닌텐도의 사나이 | 미야모토 시게루 기업인: 전 세계 PC에 윈도우를 설치한 컴퓨터 황제 | 빌 게이츠 기업인: 세계적 인터넷 재벌 재일교포 3세 | 손정의(손 마사요시) 2. 방송영상 분야 대중가수: 시대를 대변하며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포크 가수 | 밥 딜런 아나운서: 오프라히즘이라는 신드롬을 일으킨 방송진행자 | 오프라 윈프리 영화감독: 영화감독의 대명사가 된 E.T.의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코난의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장르를 개척한 미키마우스의 아버지 | 월트 디즈니 3. 문화예술 분야 작가: 환타지 소설 '해리 포터'로 전 세계를 장악한 작가 | 조앤 롤링 요리사: 올바른 식생활로 영국을 살리는 요리사 | 제이미 올리버 건축가: 인간을 위한 건축의 시대를 연 현대 건축의 위대한 거장 | 르 코르뷔지에 광고인: 크리에이티브의 제왕이라 불리는 카피라이터 | 데이비드 오길비 화가: 시대를 넘어 가장 영향력 있는 팝아트 예술가 | 앤디 워홀 맺음말 16편의 진로독서용 텍스트를 통한 기대효과 부록: 이 책의 활용 방법 7키워드를 활용한 토의식 토론과 1:1 찬반 하브루타 4차 산업혁명 메이커 진로독서 수업샘플 시나리오와 수업계획안 예시 도움을 받은 도서 목록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책읽기 진로교육법에 따른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 진로독서 동아리 활동을 위한 가이드 학습 현장에서 진로독서 토론수업을 원활하게 하려면 ‘내용’과 ‘형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진로독서 토론수업을 위한 전용 텍스트가 있어야 한다. 우선 ‘내용’면에서는 주제가 명확해야 하고,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스토리여야 하며, 이해하기가 쉬우면서도 이야기 거리가 많아야 한다. ‘형식’ 면에서는 수업 시간에 바로 읽고 진행할 수 있도록 10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짧은 분량이어야 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방식이어야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이 책은 이런 현장중심의 진로독서 실천을 위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기획되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각 분야별 메이커 16인의 진로 스토리 수록 진로독서를 위한 전용 텍스트와 주제 제시 7키워드를 활용한 토의식 토론과 1:1 찬반 하브루타 진행 가이드 제시 진로독서 수업 샘플 시나리오와 수업 계획안 예시 수록 수업시간과 특활시간, 진로시간, 동아리시간, 방과후 활동시간에 청소년을 위한 독서토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론수업을 위한 텍스트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 텍스트가 어렵고 재미없어서 토론을 힘들어하는 청소년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독서 책이다.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진성리더 인물편’과 ‘진로독서를 위한 10분 책읽기: 글로벌 진성리더편’에 대한 큰 호응에 발맞추어 4차 산업혁명 메이커편이 새로이 출간되었다. 특히 최고의 독서토론 전문가가 청소년들이 진로독서 수업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텍스트를 읽기 쉽게 편집한 새로운 형식의 청소년용 독서토론 책이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이 책은 -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싶어서 추천하는 책이며 - 자서전이나 평전을 읽기 전에 맛보기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며 - 사춘기의 성장통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며 - 부모가 아들딸의 책꽂이에 몰래 꽂아줄 수 있는 책이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울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은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에 큰 박수를 보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창의적 메이커의 삶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 속의 리더로 성장하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수매씽 미적분 1 문제 기본서 (2026년)
동아출판 / 구명석 (지은이) / 2024.10.10
28,000원 ⟶ 25,200원(10% off)

동아출판청소년 학습구명석 (지은이)
한 권으로 실력과 성적을 마스터 할 수 있는 교재다. 형태가 조금만 바뀌어도 틀리는 학생들을 위해 문항을 선별하여 구성하고 배열하였다.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유형서로, 교육청·평가원 최신 기출 유형이 반영되어 있다. 학습자 중심의 친절한 해설로 구성하였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도함수의 활용(1) 05 도함수의 활용(2) 06 도함수의 활용(3) Ⅲ.적분 07 부정적분 08 정적분 09 정적분의 활용 한 권으로 실력과 성적을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 최다 유형, 최다 문항으로 빈틈이 없습니다. - 형태가 조금만 바뀌어도 틀리는 학생들을 위해 문항을 선별하여 구성하고 배열하였습니다. - 꼭 필요한 핵심적인 개념만 뽑아서 훑어볼 수 있습니다.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유형서입니다. - 교육청·평가원 최신 기출 유형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 빈출 서술형 문항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습니다. - 실전처럼 준비할 수 있는 단원 마무리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 상위권을 위한 고난도 문제를 Plus 문제로 한번 더 풀어볼 수 있습니다. 학습자 중심의 친절한 해설로 구성하였습니다. - 대표문제를 분석하여 유형 문제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 서술형 대비를 위하여 실제 답안 예시, 오답 분석 등을 제공합니다.
[큰글자도서]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우리학교 /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지은이) / 2023.11.17
39,000

우리학교청소년 과학,수학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지은이)
열정 넘치는 과학 교사들이 들려주는 ‘지구와 생명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이다. 지구가 위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바이러스 감염병과 폭염, 폭우, 가뭄, 산불 등 기후변화의 징후들은 인간을 향한 지구의 강력한 메시지이다.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오늘날, 이 메시지를 읽어내고 응답하는 능력은 앞으로 오랜 시간 지구와 관계를 맺어야 할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무기이다. 이 책을 집필한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선생님들은 지난 이십여 년간 학교 현장에서 과학기술의 양면성에 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옹골진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지구를 위한 특별한 과학 수업을 펼쳐보인다. 인류가 지구를 상대로 한 조각만 빼내면 와르르 무너지는 젠가 게임을 하고 있는 지금, 과학 교사들은 이 무모한 게임을 우리가 멈춰 보자며 청소년들을 위태로운 지구의 풍경 속으로 안내한다. 동시에 과장된 위험 대신 검증된 데이터와 숫자로 지구의 위기를 풀어내어 청소년들이 올바른 책임감으로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나은 미래는 없을 것 같은 날, 될 대로 되라고 외면하고 싶은 날, 우리 마음도 지구도 너무도 사나운 날에 꼭 필요한 책이다.서문_드넓은 우주에서 지구 위 오밀조밀 함께 존재하는 그 모든 ‘우리’를 위해 1 기후 변화_술렁이는 지구와 여섯 번째 대멸종 2 바이러스_자연이 인류에게 보낸 긴급 경고장 3 공장식 축산_안녕하세요? 비인간 동물님들! 4 로드킬_그때 그 길 위에서 너는 왜 피하지 못했을까? 5 미래 식량_GMO 튀김과 세포배양 스테이크와 곤충 쿠키 6 진화_생명의 나무 아래에서 『종의 기원』을 읽는 시간 7 우주_지구 너머 인간을 마주하는 코스모스 8 미세먼지_푸른 하늘을 가리는 작고 독한 입자들 9 뇌과학_기억과 뇌파로 들여다보는 우리 뇌와 마음 10 신약 개발_질주하는 생명 연장의 꿈에 브레이크를 밟자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찐’ 과학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지구와 생명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 지구가 위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바이러스 감염병과 폭염 폭우 가뭄 산불 등 기후 변화의 징후들은 인간을 향한 지구의 강력한 메시지이자 경고이다. 이 위기를 초래한 어른들이 반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오랜 시간 지구와 관계를 맺을 청소년들이 위기의 지구를 이해하는 일도 무척 중요하다. 이를 위해 파워 넘치는 과학 교사들이 나섰다. 책을 집필한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선생님들은 이십여 년이 넘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학교 안팎에서 과학 기술의 양면성과 과학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저력 있는 교사들이다. 그간 아이들과 나눈 수많은 이야기와 옹골진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지구를 위한 특별한 과학 수업인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을 펴냈다. 인류가 지구를 상대로 한 조각만 빼내면 와르르 무너지는 젠가 게임을 하고 있는 지금, 과학 교사들은 “이 무모한 게임을 우리가 멈춰 보자!”라며 청소년들을 위태로운 지구의 풍경 속으로 안내한다. 아이들에게 곤충 쿠키와 세포배양 스테이크를 먹어봤는지 물으며 미래 식량에 대해 이야기하고, 불타는 아마존에서 서울의 바이러스 격리 병동을 지나 뇌와 유전자를 연구하는 실험실로 아이들을 데려가며 따끔따끔한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 로드킬 당하는 고라니와 살처분 당하는 어린 돼지, 팩토리팜에서 들려오는 병아리들의 비명 소리도 가감 없이 들려준다. 하지만 동시에 타오르는 산불과 녹아내리는 빙하를 멈추는 방법을 일러주고 플라스틱 쓰레기와 우주 쓰레기를 걷어내는 방법을 알려주며 조각난 숲을 잇고 푸른 하늘을 가리는 작고 독한 입자들을 없애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도 올올이 헤아려준다.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환경과학 교과서 과학으로 묻고 과학으로 답하는 생태환경 수업의 정석 지금 청소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과학기술 문명의 이기와 기후변화의 징후를 동시에 경험한 세대이다. 첨단 과학기술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마스크로 아슬아슬 가리고 문밖을 나서지 못하는 일상을 어릴 때부터 겪어보았다. 이런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환경주의자들의 협박과도 같은 이야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청소년들에게 무거운 죄책감을 심어주는 대신 기분 좋은 책임감으로 환경 문제를 바라보게 할 수는 없을까? 어떤 암울한 미래가 올까 걱정하고 한숨짓게 하기보단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미래가 될지 상상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스스로가 옳다고 외치는 사람들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과학’이 들려주는 공평하고 합리적이고 이야기라면 가능하다. 과학 교사들은 과장된 위험과 가설 대신 검증된 데이터와 숫자로 지구의 위기를 이야기한다. 지구가 위기에 처하는 데 깊이 관여한 것도 과학이지만, 지구가 보내는 절박한 메시지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도 과학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구가 보낸 메시지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그 메시지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차분하게 보여준다. 그러기 위해 멸종위기종 말고도 지구 위 모든 존재들을 불러낸다. 이 존재들에는 동물, 식물, 미생물을 넘어 대기와 바다, 토양과 빙하 등 무생물을 비롯해 이들 사이의 수많은 상호작용까지 전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지구 위에 존재하는 그 모든 ‘우리’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너무 늦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너무 나빠지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들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보게 되고, 마음에 오래 담아두는 사진이 있다. 녹아내리는 빙하 위 북극곰이 아니라 석양이 물든 바다에서 신나게 물놀이 하는 아이들 사진이다. 이 평범한 사진은 ‘투발루섬의 아이들’이라는 타이틀을 읽는 순간 전혀 다른 색채를 띤다. 지구온난화로 가라앉고 있는 섬, 멸망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상징하는 듯한 쓸쓸한 해 질 무렵, 그러나 그 모든 것에 아랑곳없이 온 힘을 다해 바닷물로 뛰어드는 아이들의 천진함. 위기의 행성을 다음 세대에게 고스란히 떠넘기는 데서 오는 안타까움, 아이들만이 가진 에너지에 거는 희망이 공존한다. 미래 세대를 가르치는 과학 교사들의 마음이 이럴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특별한 과학 여행으로 초대하는 책이다. 더 나은 미래는 없을 것 같은 날, 될 대로 되라고 외면하고 싶은 날, 마음이 너무도 사나운 날에 이 책이 필요하다. 추운 날 먼 길을 가려면 잠깐 곁불을 쬐는 것보다 뜨끈한 국물로 몸을 데우는 게 더 나은 법이다.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공허한 환경보호 외침보다 든든한 과학책 한 권이 훨씬 더 든든한 길동무가 되어줄 것이다. ■ 지은이 소개 김경태 인헌고등학교 김지영 목암중학교 김추령 신도고등학교 윤정은 전 선사고등학교 이승희 백양고등학교 임선영 이우고등학교 정행남 당산서중학교
천국의 유령들
풀빛미디어 /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 (지은이), 김정하 (옮긴이)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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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미디어청소년 문학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 (지은이), 김정하 (옮긴이)
스페인의 유력한 정치인인 그의 아버지가 부패 혐의로 구속되면서 특권층이었던 파블로의 삶은 산산조각이 났다. 파블로는 스위스에 있는 국제고에서 공부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베티나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인생은 그에게 환하게 미소 짓는 듯했다. 주요 언론에서 아버지의 부패 혐의를 대서특필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아버지의 재판이 진행되면서 파블로는 사회적 정의와 가족애 사이에 끼어 딜레마에 빠진다. 그를 위해 준비된 천국이 있다고 말하는 형, 날개를 잃어버린 듯한 어머니, 그리고 감옥에 갇힌 아버지 사이에서 파블로는 고뇌한다. 특권과 계략이 소용돌이처럼 자신을 끌어당기는 상황에서 파블로는 주체성을 갖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해야 한다. 이 강렬한 성장 이야기는 스위스, 독일, 스페인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이 깃든 시옹성 등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이 배경이 되어 ‘자기 신뢰’를 찾아가는 청소년의 내면을 결결이 보여주는 작품이다.제1부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제2부 8장 9장 10장 11장 12장 IBBY 영예 리스트 선정작 그리스 아테네 의회 디플롬 수상작(도서 부문) 스페인의 최고 문학가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 작품 스페인의 유력한 정치인인 그의 아버지가 부패 혐의로 구속되면서 특권층이었던 파블로의 삶은 산산조각이 났다. 파블로는 스위스에 있는 국제고에서 공부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베티나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인생은 그에게 환하게 미소 짓는 듯했다. 주요 언론에서 아버지의 부패 혐의를 대서특필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아버지의 재판이 진행되면서 파블로는 사회적 정의와 가족애 사이에 끼어 딜레마에 빠진다. 그를 위해 준비된 천국이 있다고 말하는 형, 날개를 잃어버린 듯한 어머니, 그리고 감옥에 갇힌 아버지 사이에서 파블로는 고뇌한다. 특권과 계략이 소용돌이처럼 자신을 끌어당기는 상황에서 파블로는 주체성을 갖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해야 한다. 이 강렬한 성장 이야기는 스위스, 독일, 스페인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이 깃든 시옹성 등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이 배경이 되어 ‘자기 신뢰’를 찾아가는 청소년의 내면을 결결이 보여주는 작품이다. 스페인에서 호평받는 작가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의 청소년 소설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는 내면의 통찰력과 사회적 문제를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의 책은 특히 십 대를 어려운 결정의 상황으로 몰아넣습니다. 인생 전체를 좌우할 만한 중요한 순간을, 자신을 자신이 되게 하는 어려운 선택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인생이 얼마나 혼란스러울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진지한 이야기를 청소년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IBBY 영예 리스트 선정작 IBBY 영예 리스트(IBBY Honor List)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로 굴지의 우수한 아동 청소년 문학을 선정해 기념합니다. 59 나라에서 참가하여 도서 부문에 73편의 도서가 선정되었으며 이 책은 그중 한 작품입니다. [천국의 유령들(LOS FANTASMAS DEL PARAISO)]은 스위스 명문 국제고와 스페인의 정치 상황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아버지에 대한 범죄 혐의로 삶의 파괴된 특권층 청소년 파블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청소년 소설은 가족 드라마이자 성장소설입니다. 특히 ‘자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택을 통해 자기 정체성을 찾는다는 중심 주제가 이 작품을 특별하게 합니다. 3인칭 깊은 시점의 성찰적 소설 이 작품은 부유한 스페인 정치인의 막내아들인 파블로가 주인공입니다. 그는 스위스 엘리트 기숙학교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가족으로는 무조건 아버지 뜻대로 움직이는 형 이반, 모든 날개가 꺾인 어머니, 언제나 거리감이 느껴지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파블로의 아버지가 부패 혐의로 체포되는 장면이 모든 언론에서 대서특필됩니다. 파블로는 아버지의 결백에 의문을 품으면서 주변의 눈총, 가족의 붕괴, 내면의 혼란과 씨름합니다. 파블로에게 ‘천국’을 말하는 형과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여자 친구 베티나와의 사이에서 그의 내면은 얼어붙습니다. 3인칭 깊은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의 어조는 성찰적입니다. 아버지 범죄의 죄책감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에 대한 혼란은 파블로의 독백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며 작품의 긴장은 고조됩니다. 스위스의 고요하지만 고립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주인공의 호화로운 환경과 커져 가는 의구심을 대조시킵니다. 순진한 십 대에서 자신을 신뢰하는 성인이 되는 과정 [천국의 유령들]은 가족의 기대에 대한 부담과 도덕적 진실성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는 주인공을 통해 여러 질문을 제기합니다. 저자는 물질적 성공이 실제로 더 깊은 윤리적 실패를 가릴 수 있는지 물으면서 정치 권력의 외관과 파블로 가족의 정서적 취약성을 능숙하게 대척점에 놓습니다. 풍족하게 사는 순진한 십 대에서 자신의 환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으로 파블로가 성장하는 것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걱정, 진실을 숨기는 가족에 대한 분노,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한 혼란 등 그의 충돌하는 감정에서 독자는 연민을 느낍니다. 그의 형, 어머니와 같은 주변 인물은 가족의 위기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베티나는 파블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투쟁을 반영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자는 파블로의 정신을 탐구하는 3인칭 서술 방식을 사용하여 독자에게 그의 내면 갈등에 대한 친밀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파블로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과 같은 문학적 소재의 섬세한 사용은 의미의 층위를 더해 텍스트를 풍부하게 합니다. 소설의 신중한 속도는 파블로가 내적 갈등을 이겨내고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반영합니다. 결국 파블로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절정으로 이어집니다. 이 작품은 가족, 정체성, 개인 윤리에 관해 정서적으로 깊게 탐구하게 하고, 도덕성과 자기 결정권에 깊은 질문을 던지는 청소년 대상 성장소설입니다.연철로 만든 정문은 넓이만큼이나 높이도 엄청나게 높았다. 정문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교 중 하나이자 동시에 최고 엘리트 학교 중 하나인 라이트너 르 브룅 학교 건물이 60년 동안 서 있는 광활한 부지로 이어졌다. 정문과 학교 입구는 직선 길로 연결되었다. 학교 건물 옆에는 공터가 있었는데 때때로 주차장으로 쓰였다. 뒤편에는 스포츠 공간인 운동장이 있었다. 나머지 공간은 다양한 식물이 있는 정원이었다. 무성하게 숲이 우거진 곳도 있었다. 본문 중에서 “네 아버지가 죄가 없다고 생각해? 아니면 있다고 생각해?”파블로는 그 질문에 놀라 순간 당황했다. 아버지가 무죄이며 엄마가 말한 대로 곧 감옥에서 나올 거고 확신할 수 없어서 곧바로 대답하지 못했다.“왜 나한테 그걸 물어?” 그는 궁금했다.“모르겠어.” 그녀는 머뭇거렸다. “카민스키 생각이 났어.”“카민스키가 무슨 상관이 있는데?”“걔 아버지가 여러 가지 범죄로 감옥에 들어가고 나서 2월에 학교를 떠났잖아. 폴란드의 주요 마피아 중 하나였어.”“나도 기억나.” 파블로가 말했다. 그런 비교가 기분 좋지는 않았다.“나는 카민스키가 마음에 들었어.” 베티나가 계속 말했다. “내가 카민스키 아버지에 관해 물어보면 대놓고 그런 사람이라고, 부도덕한 마피아라고 대답했어. 그렇지만 카민스키는 아버지를 무척 사랑했어. 카민스키 소식을 알고 싶은데 폴란드로 돌아간 이후로 연락이 끊겼어.” 본문 중에서 “나를 더 힘들게 하지 말아 줘.”“형, 내가 물어본 거 먼저 대답해 줘. 그 혐의들이 다 맞는 거야?”“그 질문에는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을 거야.” 이반의 말투가 조금 굳어졌다. “나는 대답하지 않을 거야. 분명히 아빠도 대답해 주지 않을 거야.”“누군가 대답해 줬으면 좋겠어.”“너 스스로 답을 찾아.”이반은 몸을 돌리고 TV 리모컨을 집어 들었다. 전원을 켜고 화면이 나오자 채널을 이리저리 돌렸다.본문 중에서
파사쥬 팝 Passage Pop 고등 영어영역 구문독해 (2018년)
미래엔 / 소원석 외 지음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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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소원석 외 지음
<구문독해>는 수능 독해에 꼭 필요한 38개의 구문 분석 기법을 제시하여 Reading Skill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단계별로 다양한 문장들을 제시하여 구문 분석 연습을 하고, 실제 독해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수능 대비 미니모의고사 형태의 실전 문제로 수능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Chapter 1 주어의 형태 구문 01 to부정사, 동명사가 주어로 쓰인 경우 구문 02 명사절이 주어로 쓰인 경우 구문 03 가주어 it이 쓰인 경우 구문 04 수식을 받아 주어가 긴 경우 Exercise 01-04 Review Test Chapter 2 목적어의 형태 구문 05 to부정사, 동명사가 목적어로 쓰인 경우 구문 06 명사절이 목적어로 쓰인 경우 구문 07 가목적어 it이 쓰인 경우 구문 08 수식을 받아 목적어가 긴 경우 Exercise 05-08 Review Test Chapter 3 보어의 형태 구문 09 명사구, 명사절이 주격보어로 오는 경우 구문 10 목적어와 목적격보어를 구분해서 해석할 경우 구문 11 목적격보어로 (to)부정사가 오는 경우 구문 12 목적격보어로 분사가 오는 경우 Exercise 09-12 Review Test ◎ Actual Test 1 Chapter 4 동사/조동사의 쓰임 구문 13 지각동사와 사역동사 구문이 쓰인 경우 구문 14 특정 전치사와 쓰이는 동사 구문인 경우 구문 15 관용적으로 쓰이는 조동사 구문인 경우 구문 16 <조동사+have+p.p.> 구문인 경우 Exercise 13-16 Review Test Chapter 5 수동태 구문의 이해 구문 17 수동태 구문이 쓰인 경우 구문 18 by 이외의 전치사를 쓰는 경우 구문 19 다양한 수동태 구문인 경우 Exercise 17-19 Review Test Chapter 6 형용사/부사의 형태 구문 20 to부정사구, 전치사구가 명사(구)를 수식하는 경우 구문 21 분사구가 명사(구)를 수식하는 경우 구문 22 부사 역할을 하는 to부정사구, 전치사구, 부사절 Exercise 20-22 Review Test ◎ Actual Test 2 Chapter 7 분사구문의 의미 파악 구문 23 분사구문을 해석할 경우 구문 24 능동/수동의 분사구문을 파악할 경우 구문 25 부대상황을 나타내는 분사구문인 경우 Exercise 23-25 Review Test Chapter 8 관계대명사의 쓰임 구문 26 관계대명사절이 쓰인 경우 구문 27 목적격 관계대명사가 생략된 경우 구문 28 <전치사+관계대명사> 구문인 경우 구문 29 선행사와 떨어진 관계대명사절인 경우 Exercise 26-29 Review Test Chapter 9 관계부사절, 복합관계사절의 쓰임 구문 30 관계부사절이 오는 경우 구문 31 복합관계사절을 해석할 경우 Exercise 30-31 Review Test ◎ Actual Test 3 Chapter 10 접속사의 이해 구문 32 접속사 기능을 하는 어구들 구문 33 상관접속사와 병렬구조 Exercise 32-33 Review Test Chapter 11 비교 구문의 이해 구문 34 관용적 비교 구문이 쓰인 경우 구문 35 비교 구문을 이용한 최상급 표현 Exercise 34-35 Review Test Chapter 12 특수 구문의 이해 구문 36 도치/강조/부정 구문이 쓰인 경우 구문 37 생략/삽입/동격어구가 쓰인 경우 Exercise 36-37 Review Test ◎ Actual Test 41. 구문 분석 기법 설명 수능 독해에 꼭 필요한 38개의 구문 분석 기법을 제시하여 독해의 Reading Skill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어법Point] 수능 어법 문제에 자주 나오는 요소들을 해당 구문과 연결하여 설명하였습니다. [More Study] 추가로 알아두어야 할 문법사항도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암기Note] 암기해 두어야 할 사항은 핵심사항들만 잘 요약하여 정리해 두었습니다. 2. A-B-C 구문 분석 연습 단계별로 다양한 문장들을 제시하여 구문 분석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A에서는 간단하고 쉬운 문장들, B에서는 좀 더 복잡하고 난이도가 있는 문장들, B에서는 실제 수능 기출 문장들을 가지고 체계적인 연습이 가능합니다. 3. Exercise 독해 적용 학습한 구문을 독해에 실제로 적용해 보는 단계로 기출문제와 수능 예상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독해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해당 구문과 어휘들은 하단에 제시된 설명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Review Test 구문 다시 보기 각 챕터에서 배운 핵심 문장들을 문법적으로 다시 확인해 보는 구문 복습 페이지입니다. 학습한 구문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간단한 연습문제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5. Actual Test 수능 실전 문제 수능 대비 미니 모의고사 형태로 실제 수능을 대비하여 예상문제를 풀어 보는 최종 독해 단계입니다.
새는 왜 날개를 가지고 있을까?
민음인 / 안느 테세드르 (지은이), 정은비 (옮긴이), 민미숙 (감수) / 2021.03.30
9,000원 ⟶ 8,100원(10% off)

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안느 테세드르 (지은이), 정은비 (옮긴이), 민미숙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질문 : 새는 왜 날개를 가지고 있을까? 1. 최초의 새는 왜 날개를 가지게 되었을까? 최초의 새는 무엇이었을까? 날아다니는 새가 나오기까지 동물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공룡의 깃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원시 깃털은 원래 무슨 용도였을까? 솜털은 왜 칼깃으로 진화했을까? 2. 공룡이 날았을까? 네 날개 공룡이 새의 조상일까? 3. 새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누가 하늘을 차지했을까? 현생 조류는 어떻게 적응에 성공했을까? 4. 오늘날의 새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어느 새가 살아남았을까?『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48권 《새는 왜 날개를 가지고 있을까》에서는 최초의 새는 무엇인지, 공룡의 깃털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새의 진화와 오늘날의 새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몸짱 공부짱
황앤리 / 황치혁 지음 / 2004.06.19
11,000원 ⟶ 9,900원(10% off)

황앤리청소년 학습황치혁 지음
수험생들의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질환이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평소 두뇌는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를 풀어놓은 수험생 건강 지침서. 수능 컨설턴트로 알려진 황치혁 씨가 한의사의 입장에서, 수능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인 건강에 관해 풀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기본인 건강 관리에 관해 목청을 높인다. 1천여 명의 고등학생 설문을 통해 수험생 질환과 고민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학습컨설팅을 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상황 및 대처법을 소개한다. 머리를 맑게 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간단한 체조와 건강 관리만으로도 머리를 좋게 하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수험생들이 겪는 많은 질환들을 카테고리별로 엮어 질환의 요인 및 극복방법에 대해 설명했다.머리말 - 두뇌 효율 100%를 위하여 1부 수험생 고민 엿보기 얼짱이 뭐길래 컴퓨터 '엄마의 애물단지, 나의 보물단지' 컴퓨터 '앉기만 하면 몇 시간!' 엄지族의 언어, 문자 메시지 스트레스! 스트레스! 술, 담배 하냐구요? 공부와 음악 사이 머리가 좋아지는 나만의 비법 시험 때면 이래서 괴로워 자면서도 생각을 해 건강관리가 별것 있나 운동, 매일 10분만이라도! 나의 아침 식탁 내가 매기는 건강점수 수험생들의 질환 2부 공부짱 두뇌 다지기 * 두뇌 업그레이드 머리를 짓누르는 스트레스를 잡자 머리에게 꼬박꼬박 아침밥을 먹이자 머리가 좋아하는 음식을 찾자 머리가 즐거워하는 리듬으로 움직이자 머리가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자 머리는 언제나 쿨하게 유지하자 머리가 숨쉬는 호흡법을 익히자 머리가 좋아하는 향기를 맡자 머리가 시원해지는 체조를 하자 머리의 피로는 마사지로 날리자 머리가 좋아지는 약재를 알자 머리가 좋아지는 한약을 먹어보자 * 수능정복비법(저자가 연재하고 있는 한국일보 칼럼 「수능보감」에서 발췌) 성적 좋은 학생이 계획표도 잘 활용 여름방학은 성적 올릴 마지막 기회 오답노트만 정리해도 10점은 오른다 충분한 잠으로 맑은 정신을 '긴장 다스리기' 대책 마련을 하루 15시간 공부에 한번 도전해보자 예습과 '선행'의 차이 "학교공부 열심... 잠은 푹" 실수 줄이기도 실력 아침형 수험생이 돼라 공부의 시작과 끝 '언어영역' 수능 한 달 정리 마무리만 잘해도 20점 '쑥' 수능당일 10점 올리는 비법 3부 몸짱 건강 따라잡기 * 10대 질환의 극복 코질환 두통 만성피로 요통 잦은 감기 소화불량 생리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어깨결림 변비 * 시기별 건강관리 봄철의 건강 장마철의 건강 여름철의 건강 가을철의 건강 겨울철의 건강
메타버스에서 내리다
마음이음 / 박하령 (지은이) / 2022.04.01
13,500원 ⟶ 12,150원(10% off)

마음이음청소년 문학박하령 (지은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과학 발전의 폐단과 사람의 마음’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냈다. 랑과 도하를 비롯한 작품 속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인터넷 환경에 노출된 디지털 소비 세대이다. 그래서인지 행동의 첫 단계가 주로 검색이고,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띄워 놓고, 웬만한 시간은 게임 같은 가상 세계에서 보낸다. 이즈음에서 독자는 ‘어, 나인데!’라고 독백하며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그러면서 등장인물들이 앓는 감정석화증을 통해 디지털 기기의 장단을 깊이 있게 인지하고, 메타버스, 탈감정사회, 디지털 스트레스, 디지털 디톡스 같은 현대 사회의 용어들도 자연스레 흡수한다. 이렇게 랑과 도하는 의식할 사이도 없이 초고속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학과 사회 현상을 붙잡아 그 실체를 하나하나 보여 줌으로써, 클릭 한번으로 순식간에 사라지는 메타버스는 현실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메타버스는 그저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도구일 뿐이고, 그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사람의 몫이다. 십대의 일상에 깊이 파고든 AI와 메타버스의 현상을 흥미롭게 보여 주는 이 작품은 디지털 소비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 봐야 할 소설이다.의문의 좌표 이동 디지털 원주민의 추방 이테크 스쿨 탈출구를 찾아서 애완 로봇, 카피 인질 로봇과의 동거 거슬러 올라가기 M과 A의 수상한 조합 마음, 온기를 지닌 액체 금이 가다 설득력 있는 의구심 미래를 위한 비행 다시, 희망을 그린버그의 외출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 메타버스의 세계, 디지털 소비 세대들은 메타버스의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5G 상용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에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가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세계의 리더들은 생활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메타버스에 주목하면서, 새 시대의 강자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메타버스 게임, 메타버스 공연, 메타버스 회의 등을 하면서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메타버스를 누리고 있다. 이러다 몇 년 후에는 메타버스의 세상이 오지 않을까?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메타버스에서 내리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과학 발전의 폐단과 사람의 마음’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냈다. 랑과 도하를 비롯한 작품 속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인터넷 환경에 노출된 디지털 소비 세대이다. 그래서인지 행동의 첫 단계가 주로 검색이고,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띄워 놓고, 웬만한 시간은 게임 같은 가상 세계에서 보낸다. 이즈음에서 독자는 ‘어, 나인데!’라고 독백하며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그러면서 등장인물들이 앓는 감정석화증을 통해 디지털 기기의 장단을 깊이 있게 인지하고, 메타버스, 탈감정사회, 디지털 스트레스, 디지털 디톡스 같은 현대 사회의 용어들도 자연스레 흡수한다. 이렇게 랑과 도하는 의식할 사이도 없이 초고속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학과 사회 현상을 붙잡아 그 실체를 하나하나 보여 줌으로써, 클릭 한번으로 순식간에 사라지는 메타버스는 현실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메타버스는 그저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도구일 뿐이고, 그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사람의 몫이다. 십대의 일상에 깊이 파고든 AI와 메타버스의 현상을 흥미롭게 보여 주는 이 작품은 디지털 소비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 봐야 할 소설이다. 타인에 무관심한 아이들이 점차 감정의 연대를 이루며 가상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에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퍼뜨린다 인간의 마음은 불가사의하다. 예측하기 어렵고, 어디로 튈지 모르고, 1+1=2이지만은 않은, 몇이 될지 모르는 또 뭐가 될지 모르는 마법 같은 힘을 지녔다. 그래서 세상 그 무엇보다 위험하면서도 아름답고 소중하다. 『메타버스에서 내리다』는 과학 발전에서 비롯된 인간의 악한 마음과 선한 마음을 대비시켜, 두 마음의 차이를 현저하게 보여 준다. 어려서부터 AI와 가상현실에서 자란 등장인물들은 사회성과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감정 학교에 모이는데, 학교에서 이상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벌어진다. 이건 의도된 것일까, 우연한 사건일까? 악의적인 시스템에 목소리를 낸 헤라가 죽고, 헤라의 말을 무시했던 논나는 흔들린다. 그리고 고민 끝에 헤라가 가려던 길을 마저 가려하고 랑은 기꺼이 논나와 함께한다. 권력에 맞서는 랑의 선한 마음을 보면서 학교의 아이들이 서로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위험의 기류 앞에서 본능적으로 자신을 지키게 되고, 선의만으로 세상이 바뀌지는 않기에 다들 모른 척한다. 이 아이들을 원망할 수는 없다. 그저 차갑게 얼어 버린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흐르고, 그 온기가 가치 있는 삶의 방향으로 마음을 되돌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타인과의 소통을 차단했던 도하가 랑을 만나면서부터 마음의 빗장을 풀고 자신과 세상을 바라본 것처럼, 너와 나 사이에서 생겨난 훈훈한 마음의 온기가 힘든 삶을 감싸 안으며 삶의 힘이 되어 줄 것이다. 그리고 이 온기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로 자꾸자꾸 퍼져 나가면 세상은 살 만한 세상이 된다. 작품의 마지막 문장처럼 실로 ‘인간의 마음은 많은 일을 해’낼 것이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스며드는 마음의 온기를 이제 독자가 채울 차례이다.랑도 언젠가 배웠다.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산만함으로 우리 뇌가 혹사당해서 심리적인 공감 기능이 떨어진다고. 뇌는 외부적인 자극을 덜 받고 있을 때 휴식을 취하는데 우리처럼 늘 인터넷을 달고 살고, 창을 여러 개 열어서 동시다발적으로 자극을 받다 보면 스타카토식 사고를 하게 된다고. 그러다 보면 물리적 인 고통에는 뇌가 반응하지만 심리적 고통에는 반응 시간이 느려져 결과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의존할수록 인간의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고. 넌 혼자서 쓰는 감정은 가능해. 그런데 사랑이나 우정 같은 감정은 상대와 공유해야 하는 감정이거든? 타인과 또 다른 타자가 숱한 조건과 상황에 맞물리면서 생기는 감정들을 읽고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은 인간과 더불어 살 힘이 없어진다는 걸 뜻해. 1+1에서 생긴 2처럼, 둘이 만든 감정은 둘만의 고유물인데 그걸 못 느낀다면 심각하잖아? “대단하네! 결국 강자한텐 약하고 약자한텐 강한 거잖아?” “지금은 그럴 수밖에 없어. 차익의 카피도 못 찾았잖아? 증거도 없이 날뛰다 파리 목숨이 되고 싶진 않다고.” 그러곤 시리는 괜찮다는 랑을 힘으로 제압하고 눈썹을 다시 그려 줬다. 살겠다는 의지가 강한 애답게 눈썹 그리는 솜씨도 일품이었다.
어메이징 세계사
서해문집 / 도현신 지음 / 2012.10.10
11,900원 ⟶ 10,710원(10% off)

서해문집청소년 역사,인물도현신 지음
상식을 뒤집고 오류를 바로잡고 진실을 파고든다! 놀랍고 가슴 뛰는 진짜 세계사! 한정된 지면 때문에 교과서가 싣지 못한 역사적 사건 중 꼭 알아야 하고 흥미를 끌 만한 것들을 찾아내 그 내용에 깊이를 더하고 풍부한 주변 이야기들을 덧붙였다. 또한 강대국의 시선, 서구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해석했던 내용들을 다시 끄집어내 균형된 시각으로 다시 풀어냈으며, 우연한 계기로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사실과 상식적 논리에 입각해 바로잡았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중에서 특히 지금 시기에 새로운 의미를 갖는 것들을 찾아서 소개했다.들어가며 1. 플라톤이 말한 '아틀란티스'는 어디에 있었을까? 2. 야만과 문명을 보는 눈, 영화 「300」으로 보는 페르시아 전쟁 3. 알렉산드로스대왕 원정 이후 페르시아와 인도 4. 세계사의 충격, BC 2세기 게르만족 대이동 5. 로마 노예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을까? 6. 일주일의 요일들은 고대 게르만 신들의 이름이었다 7. 철기병의 원조, 고구려가 아닌 페르시아 8. 왜 불교는 발상지인 인도에서 힘을 잃었나? 9. '동아시아의 게르만족', 선비족 10. 이슬람은 관용적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종교인가? 11. 베트남은 자주적인 나라였을까? 12. 중세 아랍의 영웅, 바이바르스 13. 100명도 안 되는 스페인군에게 정복당한 아즈텍과 잉카 14.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는 한족을 관대하게 대했나? 15. 바르바리 해적단, 서구인들의 300년 공포 16. 세계 최강 청나라는 왜 영국에게 무릎을 꿇었나? 17. 태평천국운동은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나? 18. 사우디아라비아 와하비즘의 실체 19. 에디슨에 가려진 천재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 20. 문명 속 야만, 1977년 뉴욕 정전 사태 21. 환경의 역습, 해산물 오염의 확산 22. 731부대의 후예, 미도리주지 23. 인류의 역사는 모방과 표절의 연속이었다 참고자료영화 「300」 속에 담겨 있는 오리엔탈리즘 불교는 왜 발상지인 인도에서 힘을 잃었나? 태평천국운동은 평등하고 이상적인 개혁이었을까? 역사는… 왜 그럴까? 역사가 재미있는 과목이냐고 물었을 때, 쉽게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먼저 입시 위주의 우리 교육 시스템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시험을 치르고 그에 따라 점수를 매겨야 했기 때문에 청소년 시기 학교 역사 수업은 전체적인 역사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내용보다는 연대표나 중요한 사건들의 암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 한정된 교과서 안에 많은 내용을 담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또한 해방 이후, 미국의 영향권 아래 군사독재정부를 거치며,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북한이나 중국, 소련 등의 1차 자료를 연구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으며, 미국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제3세계 나라들의 근현대사를 공부했다가는 빨갱이로 몰릴 수 있었다. 각 나라와 시대, 계층들의 다양한 기준과 가치관을 통한 역사 해석이 원천적으로 봉쇄된 상태에서, 우리 사회가 역사를 읽고 해석하는 기준은 미국과 서구의 입장에 의한 것이었다. 우리는 로마에 대항한 페르시아를 미개하게 보는 시선에 알게 모르게 동조하게 되었으며, 미국에 반대하는 중동과 그들이 믿는 이슬람교를 폭력적인 집단으로 매도하게 되었다. 편견을 벽을 허물고 세상 보는 키워주는 짜릿한 세계사! 《어메이징 세계사》는 우리 역사 교육의 제한된 환경 속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역사적 사실과 해석을 통해 상식을 뒤집고 오류를 바로잡고 진실을 파고든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한정된 지면 때문에 교과서가 싣지 못한 역사적 사건 중 꼭 알아야 하고 흥미를 끌 만한 것들을 찾아내 그 내용에 깊이를 더하고 풍부한 주변 이야기들을 덧붙였다. 또한 강대국의 시선, 서구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해석했던 내용들을 다시 끄집어내 균형된 시각으로 다시 풀어냈으며, 우연한 계기로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사실과 상식적 논리에 입각해 바로잡았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중에서 특히 지금 시기에 새로운 의미를 갖는 것들을 찾아서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할리우드 영화 「300」 속에 나타난 오리엔탈리즘을 통해 우리가 역사를 어떤 시각으로 보아왔는지 돌아보며, 한 TV 방송을 통해 알려진, ‘고구려가 철기병의 원조였다는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또한 에디슨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천재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의 불운한 삶을 소개하며, 현대 문명을 만든 소중한 역사를 복원한다. 이처럼 《어메이징 세계사》는 전체적으로 교양 역사서의 모습을 띠면서도 실제 역사 교과와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역사 공부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300」에서 가장 문제 삼았던 부분이 바로 페르시아 묘사가 너무나 부정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원작 만화를 그린 작가의 지식 부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서구인들이 가지는 전형적인 동방-아랍의 이미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 시오노 나나미의 설명처럼 로마 사회가 노예들의 낙원은 결코 아니었다! 그러한 시오노 나나미의 미화는 전형적인 침소봉대의 사례다. 실제로 로마에서 저렇게 자유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린 노예들은 전체 노예들 중 고작 1퍼센트에 불과했다. 나머지 99퍼센트의 노예들은 농장이나 광산, 공장에서 평생 힘든 중노동에 시달리며 힘들게 살아갔다. 홍수전과 태평천국이 만주족을 가리켜 비난한 격문 등을 보면, 그들의 자세는 단순한 반외세에그치지 않고 마치 히틀러와 나치가 유대인을 가리켜‘가장 저급하고 열등한 하등 인종이자 인류의 전염병’으로 여겼던 것처럼 인종차별적인 태도에 가깝다.
처음 만나는 자폐
이상북스 / 박재용 (지은이) / 2024.01.17
17,000원 ⟶ 15,300원(10% off)

이상북스청소년 인문,사회박재용 (지은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 과학기술의 발달과 기후‧생태 위기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 그리고 깊이 있는 가치를 전한다. 이 책 《처음 만나는 자폐》는 ‘지.가.세.청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청소년이 주변 또래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장애인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이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전반적 인식을 되돌아보고,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한다.들어가며 1장 자폐행동 이해하기 ◆ “얘는 왜 맨날 몸을 흔들어?” ◆ “자꾸 말을 따라 해” ◆ “쟤는 새처럼 말을 해” ◆ “자기 머리를 자꾸 때려” ◆ “눈치가 없는 거니?” ◆ “공사 중이잖아” ◆ “눈을 맞추고 싶어!” 2장 자폐에 대하여 ◆ 자폐의 원인 ◆ 자폐란 무엇인가 ◆ ‘마음이론’이 없는 자폐인 ◆ 자폐인은 지능이 낮을까? ◆ 자폐스펙트럼장애를 발견하기까지 ◆ 치료일까, 교육일까 ◆ 남들처럼 할 수 없다는 것 3장 자폐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 할 장소 ◆ 자폐 학생을 위한 개별화 교육 ◆ 통합교육의 필요성 ◆ 턱없이 부족한 특수학교 ◆ 장애감수성 확보하기 ◆ 장애인시설과 ‘탈시설’에 대하여 ◆ 장애인은 어디에 살아야 할까 4장 ‘자폐’라는 장애 ◆ 어려움 또는 장애 ◆ 장애의 불평등함 ◆ 오른손 사회 ◆ 실종이 두려운 발달장애인 가족 ◆ 장애인의 건강권 ◆ 장애인을 죽이는 가족 ◆ 자폐 등록 인구 ◆ 장애인의 노동 5장 다양성과 자부심으로서의 자폐 ◆ 피어라, 무지개 ◆ 정상과 비정상 ◆ 자폐인 긍지의 날 ◆ 용어가 바뀌는 이유 글을 마치며 참고도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 08 이상북스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기후‧생태 위기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 그리고 깊이 있는 가치를 전합니다. 이 책 《처음 만나는 자폐》는 ‘지.가.세.청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청소년이 주변 또래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장애인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이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전반적 인식을 되돌아보고,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합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이해에서 소수자 전체에 대한 이해로 우리나라 장애인 비율은 대략 5%로, 스무 명 중 한 명꼴이다. 그런데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가 훨씬 많기 때문에 초등학교나 중학교에는 장애를 가진 친구가 그리 많지 않다. 10대 또래에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는 장애인은 대부분 선천적인 발달장애인이고, 그중에서도 자폐스펙트럼장애인이 가장 많다. 200명당 한 명 정도로 발생하는 발달장애는 10대에서는 이보다 좀 더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 책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접하는 발달장애인 중 다수를 차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넓히고자 한다. 먼저 이해하기 어려운 그들의 자폐행동 양상을 살펴보고, 그 이유와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한다. 나아가 그들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정황을 알아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되돌아볼 기회를 갖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까지 생각을 확장한다. 자폐장애인이 소수자로서 겪는 삶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통해 소수자 전반에 대한 구체적 이해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다양성에 대해서도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자폐가 단순한 장애가 아니라 이 사회에 다양성을 더해 주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의도다. 이러한 다양성이 사회를 더 풍부하고 풍요롭게 만든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조금 다르지만 함께할 수 있어! 이 책은 비자폐인은 잘 몰랐거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봄으로써 ‘자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면서 그들이 나와 달라서 느꼈던 불편함을 극복하는 자리로 우리를 이끈다. 자폐와 자폐를 가진 이들에 대한 이야기지만 궁극적으로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소수자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모두 어느 잣대로 구분하느냐에 따라 다수가 되기도 하고 소수가 되기도 한다. 자폐인에 대한 이해가 결국 어떤 식으로든 소수자의 위치에 설 수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한 선이해와 대처 방안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이유다. 우리 사회의 소수자라고 할 수 있는 자폐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소수자로서 겪는 삶에 대해서도 이해를 넓힐 수 있다면, 우리 생각과 삶의 지평은 훨씬 넓어질 것이고, 그만큼 우리 사회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 이 책 1장 “자폐행동 이해하기”에서는 어색하고 이상하게만 느껴지는 자폐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 살펴본다. 무의미해 보이는 그들의 말과 행동이 소통을 위한 또는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를 표현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나면 자폐인의 행동을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2장 “자폐에 대하여”에서는 자폐의 원인에서부터 자폐와 자폐인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여 자폐와 자폐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3장 “자폐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 할 장소”에서는 통합교육과 개별화 교육의 장단점과 턱없이 부족한 특수학교의 실태를 알아보고, 장애인을 구분하고 분리하려는 제도와 사람들의 심리가 어떤 문제점을 가졌고 또 야기하는지 이야기한다. 4장 “자폐라는 장애”에서는 자폐를 장애로 상정하고, 장애인으로서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어려움을 꼼꼼히 살핀다. 장애 문제를 온전히 개인과 가정에 내맡길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들여다본다. 누구든 생애의 한 과정에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한다면, 지금 나와 다르다고 편견을 갖고 불편해하며 배제하기보다는 보듬어 함께 살아갈 길을 모색할 것이다. 5장 “다양성과 자부심으로서의 장애”에서는 다수와 ‘다른 것’을 ‘틀리다’고 하거나 ‘비정상’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주류의 흐름과 다른 소수자들의 여러 모습을 다양성으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또 우리가 장애라고 부르는 상태의 상당수는 흔하지 않은 것이지 비정상은 아니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각 글 끝에 있는 “함께 생각해요!”의 몇 가지 질문을 통해서는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 인식의 폭을 확장하도록 했다. 자폐인의 상동행동을 억제하려 하는 것은 자폐인에게 굉장히 힘든 긴장 상태를 계속 견디라고 강요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상동행동의 원인이 뇌의 특정 감각 영역이 발달하지 않거나 과하게 발달했기 때문이라 완전히 없앨 방법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동행동을 교정하려 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자폐인 친구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거나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다만 시각 정보를 관장하는 영역과 청각 정보를 관장하는 영역이 여러분과 다른 방식으로 협동하는 것이죠. 그래서 눈은 여전히 다른 곳을 보고 있지만 귀로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머리로 그에 대한 판단과 정보를 정리하고 공감하기까지 한답니다.
밤에 먹으면 살찌는 이유
도서출판성우 / 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 200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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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성우청소년 과학,수학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여름에 살이 타는 이유...14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이 배만 나온 이유...16 발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18 가위에 눌리는 이유...20 잠은 몇 시간이나 자야하나요?...22 사우나실에서 견딜 수 있는 이유...24 사랑니는 반드시 뽑아야하나...26 입덧을 하는 이유...28 멍이 무엇인가요?...30 선탠용 화장품의 원리...32 플라시보 효과가 뭔가요?...33 염색체 검사만으로 기형아를 알 수 있나요?...34 DNA로 범인을 잡을 수 있나요?...36 뇌사가 뭔가요?...38 인공심장을 이용하면 영원히 살 수 있나요?...40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41 새치와 흰머리의 차이...42 겨울에 입술이 트는 이유...44 몽고반점이 생기는 이유...46 멀미를 하는 이유...47 위는 왜 녹지 않나요?...48 양수는 무슨 일을 하나요?...50 왼눈잡이, 오른눈잡이가 있나요?...52 주량이 다른 이유는?...53 맹장은 어떤 기능을 하나요?...54 성호르몬은 어디서 분비되나요?...56 운동을 하면 피곤한 이유...58 설사와 변비의 원인...60 Chapter2 봉숭아물을 들이면 마취가 안 되나요?헬륨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바뀌는 이유...64 거머리가 멍을 없애나요?...66 티눈에서 싹이 트나요?...68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79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렵죠?...72 드라큘라도 혈액형이 있을까요?...74 봉숭아물을 들이면 마취가 안 되나요?...76 피부에 금을 씌우면 숨을 쉴 수 없다?...78 남성이 복용하는 피임약...80 '간이 크다'는 말의 기원...81 밥을 먹었는데 간에 기별도 안 간다?...82 대장균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84 눈 앞에 흐르는 물질의 정체는?...86 면도를 하면 수염이 굵어진다?...88 시체의 머리카락도 자라나요?...89 밤에 먹는 것이 살찌는 이유...90 트랙을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이유...92 주사를 엉덩이에 맞는 이유...94 양치질을 하면 과일맛이 달라진다?...95 일란성 쌍둥이도 지문이 다르다?...95 바이킹을 탈 때 스릴을 느끼는 이유...98 정자은행에서 하는 일...100 술에 취하면 얼어죽지 않나요?...102 사리는 왜 생기죠?...104 Chapter3 약은 아픈 곳을 어떻게 찾아가나요?유전자 조작 식품과 면역력...108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110 약물이 스포츠 선수에 미치는 영향...112 약은 아픈 곳을 어떻게 찾나요?...114 약의 복용법이 다른 이유...116 바닷물을 많이 마시면 죽나요?...118 무중력 상태가 몸에 미치는 영향...120 본드의 환각작용...122 안경을 오래 쓰면 눈이 튀어나온다?...124 안경을 쓰면 눈이 더 나빠지나요?...126 안약을 넣었는데 왜 쓴맛이 나죠?...128 카페인은 어떤 물질인가요?...129 카페인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리나요?...130 니코틴은 어떤 물질인가요?...132 발암물질은 어떻게 암을 일으키죠?...134 비타민도 과다증이 있나요?...135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요?...136 알코올이 몸에 미치는 영향...138 채식만 해도 영양에 문제가 없나요?...140 채식을 하면 오래 사나요?...141 카드뮴이 왜 나쁘죠?...142 강한 햇빛은 몸에 나쁜가요?...144 염색을 하면 머릿결이 나빠지나요?...146 Chapter4 아프면 열이 날까요?마이클 잭슨은 흑인인데 피부가 흰색입니다. 병 때문이라는데, 무슨 병이죠?...150 감기는 치료약이 없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152 독감예방주사를 맞아도 감기에 걸리는데, 독감예방주사를 왜 맞나요?...154 몸이 아프면 열이 나는데, 이유가 뭡니까?...156 과거에는 불치병이었다가 현재는 아닌 것은 무엇이고, 현재의 불치병은 무엇입니까?...158 당뇨병은 왜 생기며, 어떤 병입니까? 또 당뇨병 환자가 초콜릿을 먹어도 됩니까?...160 니코틴이 치매를 예방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162 건망증과 치매는 비슷한 말 같은데, 차이점이 뭔가요?...164 자폐증은 왜 걸리며, 어떤 병입니까?...166 백혈구는 몸 속의 병균을 죽이는데, 왜 백혈구가 많으면 병이 되나요?...167 폐암이나 간암 등 많은 종류의 암이 있는데, 심장암은 없다고 합니다. 사실인가요?...168 아토피성 피부염은 왜 생기나요?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170 복숭아나 카레, 생선 등에 거부반응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인이 뭔가요?...172 AIDS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174 현재의 불치병이라는 AIDS는 어디서 처음 발견되었나요? 진원지가 어디죠?...176 Chapter5 FAQ5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요...180 ABO혈액형과 RH혈액형...184 이가 아파요-충치...190 항생제 남용의 심각성...196 소중한 뇌, 궁금한 뇌...202구름에 소금을 뿌리면 비가 올까?...14 비가 오기 전에 구름이 회색으로 변하는 이유...16 달이 붉게 보이는 까닭...18 밤하늘은 왜 어두울까?...20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22 무지개는 왜 생길까?...24 날씨에 따라 태양의 색깔이 다른 이유...26 굴뚝은 왜 높게 만드나요?...28 소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30 환경호르몬은 어떤 것인가요?...32 엘니뇨는 어떤 현상입니까?...34 구름은 어떻게 하늘에 떠 있나요?...36 언젠가는 모든 곳의 기압이 같아질까요?...37 지구온난화와 온실효과의 관계...38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도를 떨어뜨린다?...39 제트기류에 대해 알고 싶어요...40 산성비와 보통비의 차이점...42 비행운은 왜 생길까?...43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44 인공강우의 기술은 어느정도 발전했나요?...45 태풍의 눈은 왜 조용한가요?...46 태풍을 인공적으로 소멸시킬 수 있나요?...48 자연 현상을 보고 기상 변화를 예측한다?...50 사하라 사막이 원래 푸른 숲이었나요?...52 우박과 비의 생성과정...54 체감온도가 무엇인가요?...56 인공위성도 별과 같아 보이나요?...58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면 대기가 오염되나요?...59 모래로 알아 보는 기후나 토양의 척박도...60 Chapter2 외계인은 정말 있을까?테양은 어떻게 활활 타나요?...64 흑점은 태양의 활동을 더디게 만드나요?...65 태양의 온도는 어떻게 측정하죠?...66 흑점으로 태양의 자전을 설명할 수 있나요?...68 '플레어'란 어떤 현상입니까?...70 그믐과 개기월식의 차이점...72 토성의 고리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74 '화성에서 온 운석'은 화성의 돌인가요?...76 화성에는 철이 아주 많은가요?...78 목성의 대적점은 어떻게 생겨났나요?...80 목성형 행성과 지구형 행성의 차이점...82 먼 행성과 지구 사이의 통신법...83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란 무엇인가요?...84 외계인은 정말 있을까요?...86 SETO@home이 무엇인가요?...88 별까지의 거리는 어떻게 측정하나요?...90 영화에 나오는 'G'라는 단위는?...92 우주 안에도 방향이 있나요?...93 우주에서는 별이 잘 안 보이나요?...94 우주선은 왜 직선으로 여행하지 않나요?...96 우주왕복선 안에서는 어떤 실험을 하나요?...98 안드로메다 은하에 대해 알고 싶어요...100 별 사진만으로 그 별의 성분을 알 수 있나요?...101 무중력 상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102 무중력 상태에서의 촛불의 불꽃은?...104 유인 우주선의 지구 착륙법...106 성운과 성단을 나타내는 용어...108 천체 사진과 필름 노출...110 우주에서 맨눈으로 만리장성을 본다?...112 우주선(cosmic ray)이 무엇인가요?...113 우주선이 행성을 이용해 움직이는 원리...114 우주선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나요?...116 미르호를 지구로 추락시킨 이유...118 우주복 없이 우주에 나가면 어떻게 되나요?...120 유성이 얼마나 커야 운석이 남을 수 있나요?...122 Chapter3 지구가 자전할 때 소리가 날까?인구는 늘어도 지구 질량은 변하지 않는 이유...126 정지위성은 어떻게 지구를 따라다니죠?...128 랑그랑지 평형점이 무엇인가요?...130 중국 사람들이 지구를 움직일 수 있다?...132 지구의 나이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134 지하자원의 위치는 어떻게 알아내나요?...136 지구의 질량은 어떻게 측정하나요?...138 지구의 세차운동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139 지구의 안쪽과 지각의 구조...140 가장 큰 망원경은 무엇인가요?...142 지진계는 어떻게 만들었나요?...144 지진계의 원리를 알려주세요...146 해수 온도차 발전 방식...148 춘분과 추분날에 밤낮의 길이가 다르다?...150 왜 적도지방에는 염분도가 낮은가요?...152 태양이나 달이 따라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154 지구가 자전할 때 소리가 나나요?...155 동해와 서해의 조수간만의 차이가 나는 이유...156 북극성과 지구의 자전축이 일치하는 이유...158 Chapter4 FAQ5유성과 혜성...174 천둥과 번개의 관계...182 지구의 공전과 자전...188 필요한 오존 무서운 오존...192 파란 하늘, 붉은 노을...200핸드폰이 진동되는 원리...14 연필로 쓴 글이 지우개로 지워지는 원리...16 손대면 켜지는 스탠드의 원리...18 도난방지기의 원리...19 찬 탄산음료 캔을 따면 왜 갑자기 얼까?...20 광마우스의 작동 원리...22 디지털 카메라는 어떻게 사진을 찍나...24 입체 안경의 원리...26 사극에 나오는 사약의 재료...28 터치스크린의 원리...29 백신프로그램은 어떻게 바이러스를 찾을까...30 자동문과 자동점등 현관등의 원리...32 파마는 어떤 원리로 될까...34 얼음이 혀에 달라붙는 이유...35 모기약은 어떤 작용을 할까...36 솜사탕이 만들어지는 원리...37 한 면은 유리, 한 면은 거울?...38 자판기는 어떻게 동전을 인식할까...40 디카페인 음료는 어떻게 만들까...42 야광제품이 빛을 내는 원리...44 손난로의 원리...46 화재감지기의 원리...48 고속철도가 레일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유...50 과속감지카메라의 촬영원리...52 비디오의 2,4,6 헤드라는 말의 의미는...54 태양전지가 어떻게 빛을 전지로 바꿀까...56 링거액은 우리 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58 복사기의 원리...60 자외선은 어떻게 세균을 죽일까...62 MRI의 작동원리...64 총에 장착하는 소음장치의 원리...66 총에서 총신은 어떤 역할을 할까...68 Chapter2 유리는 액체일까, 고체일까?자연상태에서 분해되는 플라스틱...72 음식 안에 비타민과 정제비차민의 차이...74 유리는 고체가 아니라던데 정말인가요?...76 DVD란 무엇인가요?...78 PCS와 핸드폰의 차이...80 치아미백제란 무엇일까?...82 술병에 표시된 '알코올 도수'란?...84 음주측정기의 원리...86 천연고무와 합성고무의 차이...88 레이저의 성질...90 레이저로 점을 빼는 원리...92 형광등과 백열등의 차이...94 방탄유리는 왜 총을 맞아도 깨지지 않을까...95 마약의 성분과 최음제의 역할...96 본드, 순간접착제의 원료와 제작방법...98 할로겐 램프와 3파장 램프의 관계...100 광섬유의 구조, 원리, 용도...102 석유를 휘발유, 등유, 경유로 나누는 이유...104 Chapter3 왜 뻐꾸기 시계일까?볼펜똥은 왜 생길까...108 물방울이나 거품은 왜 둥글까...109 신에 10원짜리를 넣으면 냄새가 안 난다?...110 수술실에서 초록색 가운을 입는 이유...112 햇빛이 정말 생을 바래게 할까?...113 축포를 쏘면 총알은 어디로 갈까?...114 전화기와 컴퓨터 숫자판이 반대인 이유...116 녹색을 보행신호로 하는 이유는?...118 여름보다 겨울에 정전기가 심한 이유...122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124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126 라디오 수신이 태양의 영향을 받는 이유...128 왜 뻐꾸기 시계일까?...130 과자 포장에 질소를 사용하는 이유...132 불을 보면 주위가 떨려 보이는 이유...134 문 손잡이는 왜 문 가장자리에 있을까?...135 팩스가 전화보다 더 발전이 늦은 이유...136 핸드폰을 병원에서 쓰면 안되는 이유...138 에밀레종 고리의 비밀...140 물 먹은 종이에 주름이 생기는 이유...142 잠수함 안에서 붉은 등을 쓰는 이유...144 풍선은 어디까지 올라가고, 어떻게 될까?...146 미국에서 911이 응급번호인 이유...148 붉은 색 고기와 흰 고기...150 다림질과 물, 열의 관계...153 방부제를 먹어도 될까?...154 프로야구에서 나무방망이만 쓰는 이유...156 Chapter4 FAQ5자동차를 알아보자...160 건전지와 충전지...172 정보를 담는다-CD...180 텔레비전이 좋아요...192 제2의 눈-안경...202판다는 곰이 아닌가요?...14 난타의 등에는 물이 들어 있나요?...16 북극곰은 왜 흰색인가요?...18 고래는 왜 육지에 나오면 죽나요?...19 광우병은 무엇인가요?...20 광우병과 광견병은 다른가요?...22 개에게 물렸을 때 어떻게 하나요?...23 방울뱀의 꼬리에서는 왜 소리가 나죠?...24 모기도 에이즈를 옮길 수 있나요?...25 나비와 나방의 구별법...26 곤충 표본을 만드는 법...28 밤에 개나 고양이의 눈이 빛나는 이유...30 병아리가 달걀을 깨고 나오는 원리...31 쌍달걀에서는 몇 마리가 태어날까?...32 인간 외의 동물과 제2차 성징...34 사람 외의 포유동물에도 월경이 있을까?...36 노새나 라이거가 생식능력이 없는 이유...38 알바트로스가 정말 있나요?...40 연어는 삼투압 조절을 어떻게 할까?...41 연어는 어떻게 고향으로 돌아오나요?...42 물고기가 바닷물을 먹어도 무사한 이유...44 사람 임신진단기로 고질라의 임신을 안다?...46 얼룩말 줄무늬의 보온 효과는?...48 모든 변온동물이 겨울잠을 자나요?...50 코끼리는 어떻게 통나무를 나르게 될까?...52 개미, 매미, 나비 중 가장 오래 사는 것은?...54 수벌은 어떻게 XY염색체를 가지나요?...56 온도에 따라 암수가 바뀔 수도 있나요?...58 동물도 아플 때 약을 먹나요?...59 사람이 가장 IQ가 높은 동물인가요?...60 비가 오려고 하면 왜 제비가 낮게 날죠?...62 전기 뱀장어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죠?...64 동물들은 어떻게 지진을 감지할까?...66 동물들의 각인 행동이 궁금해요...68 곤충들이 눈으로 날아드는 이유...70 동물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 메커니즘...72 곤충은 뇌 없이 어떻게 움직이죠?...75 동물 실험은 왜 하나요?...76 근친교배 후대는 왜 기형이 많죠?...78 Chapter2 토마토는 야채일까? 과일일까?토마토는 왜 야채인가요?...82 미역은 왜 미끈거리나요?...84 사막에는 어떤 식물이 있나요?...85 식물에도 혈액형이 있나요?...86 엽록소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나요?...88 농작물을 키울 때 왜 '질소비료'를 쓰지요?...90 식물에도 호르몬이 있나요?...92 분류명은 어떻게 붙이나요?...94 냄새를 제거하는 식물이 있나요?...96 식물은 어떻게 겨울을 나나요?...99 '우츄프라 카치아'는 어떤 허브인가요?...100 식물에 24시간 빛을 비추면 살 수 있나요?...102 식충 식물은 왜 곤충을 잡아먹나요?...104 산삼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나요?...106 밤에는 식물의 기공이 닫히나요?...107 밤에 숲에 가면 해롭나요?...108 식물이 환경오염을 지시한다?...109 단풍이 드는 나무와 들지 않는 나무의 차이점...110 식물이 환경폐기물을 정화하나요?...112 양파는 매운데 익히면 단맛이 나는 이유...114 감자는 왜 햇빛을 받으면 녹색이 되나요?...118 나무의 나이테는 왜 생기나요?...120 클로버를 비료대신 사용할 수 있나요?...122 기공이 잎 뒷면에 많은 이유...124 Chapter3 돌연변이는 무엇인가요?미생물은 영원히 사나요, 아니면 늙어 죽을 수도 있나요?...128 유전자만으로 생물을 부활시킬 수 있나요?...130 미생물로부터 항생제를 만든다고 들었는데, 미생물은 어떻게 항생제를 만들죠?...132 질병에 걸린 사람에게서 세균을 골라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134 최초의 생물은 바다에서 나타났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136 돌연변이의 정확한 뜻은 무엇이며, 왜 생기는 것입니까?...138 RNA는 무엇입니까?...140 DNA와 염색체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142 박테리아의 플라스미드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됩니까?...144 세균과 병균은 어떻게 다른가요? 정확한 차이점을 알려 주십시오...147 생물종 다양성을 위해 환경을 보전한다는 말의 의미가 궁금합니다...148 생물을 분류하는 단위에는 무엇이 있나요?...150 생물을 어떻게 분류하나요?...152 획득형질도 유전됩니까?...154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156 자연발생설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158 유전자 재조합이란 어떤 것입니까?...160 고세균이란 무엇입니까?...162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세균 때문에 싸움에 졌다는데, 정말인가요?...164 소는 어떻게 섬유질을 소화합니까?...166 Chapter4 FAQ5개미와 페로몬...170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176 밝혀지는 유전자...182 진화론의 증거...188 동물복제...194지구 중심을 지나는 터널 안에 빠진 물체는 정말 왕복운동할까?...14 겨울철에는 뜨거운 물이 빨리 언다는데 정말일까?...16 뜨거운 물이 찬 물보다 빨리 언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일까?...18 유전 지역에 불이 나면 폭탄을 터뜨려 불을 끄는 이유...20 마술사들이 한다는 공중부양은 실제로 가능할까?...22 돌멩이가 물 위를 통통 튀어가는 물수제비가 가능한 이유...24 여름에 선풍기를 틀고 자면 숨지는 이유...26 밤에 불을 꺼도 주위가 희미하게 보이는 이유...28 형광등을 오래 쓰다가 끄면 형광등이 희미하게 빛나는 이유...30 지구가 자전함에도 불구하고 높이 던진 공이 제자리로 떨어지는 이유...31 제주도 '도깨비 도로'는 과연 중력이 다르게 작용하는 곳일까?...32 '연금술'이란 어떤 학문일까?...34 자석을 작게 쪼개면 두 극을 분리할 수 있을까?...36 인간의 유전자와 기계가 결합할 수 있을까?...38 같은 재료, 다른 얼굴- 흑연과 다이아몬드...40 태양전지는 어떻게 빛을 전기로 바꿀까?...42 지상에서도 무중력 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44 현재 기술로 가능한 최저온도와 치고온도는 몇 도일까?...46 비행체의 표면에 주름을 주면 정말 레이더에 안 잡힐까?...48 3차원 입체 그림인 홀로그램의 원리...50 Chapter2 오컴의 면도날소닉붐은 왜 생길까?...54 기시감은 무엇이며, 왜 생기는 것일까?...56 '조셉슨 효과'란 무엇일까?...58 '오컴의 면도날' 이라는 말의 뜻은 무엇이며, 어떻게 보는 것일까?...62 주기율표에서 알 수 있는 정보는 무엇이며, 어떻게 보는 것일까?...62 교과서의 주기율표에 나오지 않는 112번째 원소의 위치를 찾아라...64 뉴턴 물리학과 상대성 이론의 차이...66 옛 과학자들이 말하던 '에테르'란 무엇일까?...68 1차원, 2차원, 3차원 등의 말에 등장하는 '차원'이란 무엇일까?...70 스티븐 호킹도 중요하게 취급하는 수퍼스트링 이론의 내용...72 중력, 만유인력, 인력은 어떻게 다를까?...74 뉴트리노는 어떤 입자이며 어떤 특징을 가질까?...76 STM,AFM 이라는 말의 뜻은?...78 엔트로피가 증가한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80 진화론이 열역학 제2법칙에 어긋난다는데 정말일까?...82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서 어떻게 연도를 측정할까?...84 열역학 제3법칙이란 무엇일까?...85 요즘 생활용품에서 많이 등장하는 '원적외선'이란 무엇일까?...86 Chapter3 영화 속의 과학해리포터가 빼앗기지 않으려고 했던 '마법의 돌'의 정체는?...90 미래를 다루는 영화에서 눈으로 신분을 확인한다던데, 그 원리는?...92 순간이동이나 공간이동은 실현 가능할까?...94 지구에서 몇 초가 다른 세계에서는 18시간?...97 공기 중에 미가루를 뿌리고 불을 붙이면 폭발한다?...98 '배프맨과 로빈'에 나왔던 냉동광선은 실제로 가능할까?...100 피 한 방울로 신분을 확인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102 원래 낮았던 해상도를 더 선명하게 하는 것이 가능할까?...104 정보를 사람 두뇌에 넣어 옮기고, 사람의 의식을 컴퓨터에 입력한다?...106 호버크래프트란 무엇일까?...108 지상 3M로 비행하는 물체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다?...110 어두운 곳에서 적외선 탐지기를 쓰면 초록색으로 보이는 이유...112 영화에 많이 나오는 레이저는 일반 빛과 어떻게 다를까?...114 고압전깃줄에 매달려도 감전되지 않는다?...117 DNA로 사람이나 공룡을 부활시킬 수 있을까?...118 Chapter4 FAQ5반물질이 뭐지?...122 소리의 전달...126 수증기, 물, 얼음...132 빛의 힘...144 특집! 원자력의 모든 것...156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1~10 세트 (전10권)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은이)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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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청소년 문학고정욱 (지은이)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저자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로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원형으로 손꼽힌다. 그 상징적 매력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수많은 미디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수많은 판본 비교 과정에서 발견한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추가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적 고양감까지 전해준다.1권 – 제우스와 신들의 세상 세상의 창조/제우스의 성장/신들의 전쟁/신들의 어머니 헤라/신들의 결혼/올림포스의 사건들/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피그말리온과 나르키소스/방황하는 여신/아버지로서의 아폴론/깨방정 헤르메스/ 헤르메스의 아들/데메테르의 인간 사랑/데메테르의 방황/채워지지 않는 굶주림 에리시크톤 2권 – 영원한 예술의 탄생 순결한 사냥꾼 아르테미스/히폴리토스와 아르테미스의 우정/냉혹한 아르테미스/신들의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뒤늦게 아들로 인정받은 헤파이스토스/전쟁의 화신 아레스/지혜의 여신 아테나/공예가 아테나/ 테이레시아스와 에레크테우스/해신 포세이돈/인류의 수호자 프로메테우스/대홍수와 방주/민족의 탄생/ 벌 받는 프로메테우스/카프카스의 방문자들/헤르메스의 심부름 3권 – 사랑과 기쁨, 그리고 죽음 헬리오스와 아들/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황금을 만드는 손, 미다스 왕/충동적인 예술의 신/디오니소스/반인반수 판/음악과 예술의 시대/오르페우스의 절망/하데스 앞에 서다/사랑꾼의 비참한 결말/다이달로스의 비극/추락하는 이카로스/영원한 갈증, 탄탈로스 /신들을 시험에 들게 한 죄 4권 – 신과 인간, 욕망의 뒤엉킴 보레아스의 결혼/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제우스의 여인 에우로페/ 카드모스의 모험/ 안티오페와 디르케 / 바위산이 된 니오베/이오의 후손들/신을 속인 시시포스 / 영웅 벨레로폰/ 페가수스를 찾아서/키마이라와의 전투/ 현명한 멜람푸스 5권 – 이아손과 황금 양털 샌들 한 짝의 사나이/ 황금 양털을 찾아서/ 아르고호의 영웅들/여자들의 섬/ 떠나는 영웅들/자잘한 고난들/드디어 목적지에/황금 양털을 내놓아라/끝내 황금 양털을 손에 넣다/험난한 귀환길/이아손과 메데이아의 결혼/다시 시작된 험난한 여정/마지막 여정/ 영웅의 불행한 종말 6권 – 영들의 위대한 계보 페르세우스의 탄생/페르세우스의 새로운 무기 메두사/안드로메다와 결혼/ 테세우스의 모험/ 테세우스의 여섯 가지 과업/출생의 비밀/영웅의 탄생/ 미궁에서/위대한 왕 테세우스/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끝나지 않은 저주/프시케의 고난/프시케의 과제 7권 – 헤라클레스의 도전 영웅이 탄생했다/ 불행한 영웅/과업의 시작/이어지는 과업/ 일곱 번째 과업/아마조네스를 치다/ 개척자 헤라클레스/과업의 완수와 남은 일들/고난의 승리/신이 된 헤라클레스 8권 – 트로이아 전쟁 황금 사과/아프로디테의 약속/아킬레우스의 참전/운명의 라이벌/맞대결/비겁한 파리스/ 평화의 사절단 /용맹한 오디세우스/불타오르는 검은 선단/파트로클로스의 죽음/복수는 나의 것/아킬레우스의 올림픽/헥토르의 시신이 돌아오다/트로이아의 보물을 훔쳐 온 오디세우스/아킬레우스의 죽음/파리스의 죽음 / 트로이아의 목마/트로이아의 멸망 9권 – 오디세우스의 귀환 고향으로 향하는 해적들/ 외눈박이 거인/바람을 담은 가죽 부대/ 돼지가 된 사람들/타르타로스를 다녀오다/수많은 유혹/칼립소와의 이별/나우시카 공주와의 만남/텔레마코스의 모험/오디세우스의 능력/이타카로 돌아온 오디세우스/변장한 거지가 나타나다/탄로 난 정체/살육의 시작/살육의 현장/이타카의 평화 10권 –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트로이아의 목마 /난민의 발생/ 신의 뜻에 따라서/거인들을 만나다/ 그림 속의 아이네이아스/슬픈 운명의 여왕 /떠나는 아이네이아스/여인들의 광기/ 저승에 간 아이네이아스/ 또다시 전쟁/ 아이네이아스의 전쟁 여행/불리한 싸움/ 아이네이아스의 귀환/ 여전사 카밀라 / 전쟁의 끝 10권 세트 부록 - 나도 신화왕 멀티 워크북 신과 인간이 하나 된 세상 서양 고전의 정수를 새롭게 만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류의 지혜와 교훈의 보고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신화 속에 담긴 이야기를 넘어 그 안의 담겨 있는 의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고정욱 신화의 새로운 해석과 감동을 선사하다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저자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전 10권)로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원형(原型·archetype)으로 손꼽힌다. 그 상징적인 매력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수많은 미디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수많은 판본 비교 과정에서 발견한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추가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적 고양감까지 전해준다. 2021년 출간된 《고정욱 삼국지》 이후 또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이번 신작은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후보로 지명된 고정욱 작가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성과를 이어가며 독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신으로 묘사된 인간 세계의 민낯을 돌아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과 영웅들은 낡은 활자에 갇혀 있지 않다. 이들은 문학 작품은 물론 그림과 조각,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인문학을 만나는 첫 번째 관문이라 불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보여준다. 특히 중세 유럽의 미술 작품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신화를 모른다면 그 의미와 상징을 이해하기 힘들 정도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그 안에 묘사된 다양한 신과 인간의 군상들이 다채로운 가치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신들은 근엄하지 않고 영웅들은 비장하지 않다. 세계를 창조한 위대한 신들은 아름다운 여자를 탐하고(제우스), 술과 쾌락을 즐기며(디오니소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식을 버리는 비정함(헤라)까지 보여준다. 원칙주의자이지만 예외가 있고, 호전적이지만 사랑스럽고, 지혜롭지만 어리석으며, 친절하지만 잔인하고, 너그러우면서 시기하고 질투하며, 아량 있는 듯하지만 속 좁은 신들의 속성은 바로 우리 인간의 민낯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출간 의의 및 특징 독자들의 기준에 맞춰 신화를 새롭게 해석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제국주의와 남성 우월주의라는 편향된 가치관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수많은 영웅들의 모험은 그대로 정복과 지배의 역사다. 신화 속에서 세상의 중심은 그리스로 상징되는 서양이며 그 외의 지역은 정복되어 마땅한 미개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게다가 여성 신이나 인물들은 남성의 용맹함을 드러내는 요소나 때로는 전리품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완벽해야 할 신들은 비윤리적이고 모순적인 모습으로 비치며, 거짓말과 속임수, 배신을 일삼으며,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킨다. 이런 신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저자의 식견은 이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이 책에서 제우스의 여성 편력을 안정적인 정치를 펼치려는 정치적 판단으로 해석한다. 이렇듯 신화 속에 나타난 도덕적·윤리적 모순을 현대적 문맥에서 재해석하여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신화의 방대함과 다양한 설(說)을 친절한 주석으로 설명하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30년 이상 글쓰기에 매진해온 고정욱 작가의 모든 것을 담아낸 역작이라 할 만하다. 오랜 시간 구전으로 전해져 다양한 이설(異說)로 존재하는 신화의 특성상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한 무더기의 실타래를 풀어내듯 저자 특유의 혜안과 포용적 시각으로 친절한 주석을 더했다. 이는 글 읽기의 즐거움을 방해하지 않도록 유연한 이야기의 흐름을 유지한 채 주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이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파생된 다양한 인문학적· 사회문화적, 역사적 지식을 더해 어린이 청소년 독자가 지적으로 한 걸음 성장하도록 이끌어준다. 신화 속 인상적인 장면을 호쾌한 일러스트로 담아내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신화 속 인물과 인상적인 명장면이 일러스트로 담겨 있다. 《고정욱 삼국지》에 이어 새로운 느낌으로 탄생한 신과 영웅들은 책 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신화 속 명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낸 일러스트로 글 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티탄과의 전쟁에서 이긴 제우스는 이 세상을 합리적으로 다스려서 모든 신들의 존경을 받았다. 제우스는 평화의 신이지만 결코 유약하지 않았다. 모두들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했다. 높은 왕좌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그에게선 카리스마가 엿보였다. 게다가 그의 옆에는 아내인 헤라가 있었다. 아름다움과 단호함, 그리고 위엄을 지닌 헤라는 제우스의 권위를 더해주었다. 제우스는 이때부터 올림포스산에서 모든 것을 내려다보며 다스렸다. 1권 - ‘제우스와 신들의 세상’ 중에서 모든 신들이 놀라 쳐다보는 가운데 제우스의 머릿속에서 여신 하나가 튀어나왔다. 놀랍게도 다 자란 성인의 모습으로, 갑옷과 투구와 창으로 무장한 채였다. 제우스의 머릿속에서 나온 여신은 창을 휘두르더니 공중제비를 하며 땅 위에 내려앉았다. 태어나자마자 이렇게 완벽한 모습인 신은 모두 처음 보는 거였다. 땅이 흔들리고 지축이 울렸다. 새로운 여신의 탄생을 기뻐하듯 파도가 치고 구름이 마구 뒤엉켰다. 그 여신은 바로 아테나였다2권 ‘영원한 예술의 탄생’ 중에서 동서고금의 기록을 돌아볼 때, 두 번 태어난 존재는 디오니소스밖에 없다. 첫 번째는 인간인 어머니의 배 속에서 나왔고 두 번째는 신인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나온 것이다. 인간의 품성과 신의 품성을 모두 물려받은 디오니소스는 매력적인 신이 되었다. 그는 언제나 낙천적이었고 즐거웠다. 그는 늘 사랑받았다. 누구나 그를 좋아해주었다. 생명이 성장하는 데 있어 사랑이 더없이 중요하다는 면에서 디오니소스는 축복받은 존재였다.3권 ‘ 사랑과 기쁨, 그리고 죽음‘ 중에서
고교생이 알아야 할 동서고전
신원문화사 / 성낙수 외 / 199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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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청소년 문학성낙수 외
고교생을 위한 고전 해설서. 한국의 고전문학인 을 비롯, 서양고전문학인 까지 다룬 동서양 문학 5권, , 등으로 엮은 동서양 사상 5권으로 구성됐으며, 구인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엮었다. 1997년부터 최근의 논술시험 경향을 보면 동서고금의 고전을 바탕으로 논술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의 여우와 어린왕자의 '길들이기'에 관한 대화를 비롯하여 이익의 , 박제가의 , 김구의 , , 등이 수험생들에게 심도 있는 논리적 사고 능력과 독해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동서고전 200선을 선정하여 줄거리, 읽기전에, 원문, 단어풀이, 작가 소개, 작품의 주제, 감상의 길잡이 등의 코너를 마련하여 빠른 시간에 쉽게 훑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한국문학 1 수이전 / 계원필경 / 파한집 / 역옹패설 / 송강가사 / 열하일기 / 다산시선 / 구운몽 / 홍길동전 / 춘향전 / 동명왕편 / 가전체 문학 / 금오신화 / 용재총화 / 흥부전 / 양주별산대 놀이 / 완월회맹연 / 박씨전 / 고산시조 한국문학 2 혈의 누 / 무정 / 임꺽정전 / 삼대 / 천변풍경 / 고향 / 무영탑 / 상록수 / 탁류 / 인간문제 / 감자 / 카인의 후예 / 님의 침묵 / 김소월 전집 / 정지용 전집 / 윤동주 전집 / 이육사 시선 / 광장 동양문학 시경 / 도연명 시선 / 이백 시선 / 두보 시선 / 삼국지연의 / 수호전 / 서유기 / 홍루몽 / 노잔유기 / 아Q정전 / 유림외사 / 자야 / 초사 / 기탄잘리 / 밍케(인간의 대지) / 무지에 의한 단죄 / 가(家) / 도련님 / 천일야화 서양문학 1 무기여 잘 있거라 / 수레바퀴 아래서 / 아버지와 아들 / 파우스트 / 양철북 / 성 / 페스트 / 폭풍의 언덕 / 데카메론 /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인간의 굴레 / 주홍글씨 / 수상록 / 오이디프스왕 / 막대한 유산 / 말테의 수기 / 무지개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고백록 서양문학 2 마의 산 / 잃어버린 환상 / 구토 / 군도 / 신곡 / 오디세이아 / 안나 카레리나 / 허클베리 핀의 모험 / 어머니 / 백년 동안의 고독 / 돈키호테 / 적과 흑 / 보바리 부인 / 오만과 편견 / 테스 / 인형의 집 / 걸리버 여행기 / 햄릿 한국사상 대승기신론 / 원돈성불론 / 회담집 / 성학집요 / 선가귀감 / 택리지 / 목민심서 / 의산문답 / 동경대전 / 한국통사 / 삼국유사 / 매월당집 / 성학십도 / 징비록 / 성호사설 / 일성록 / 북학의 / 기학 /매천야록 / 조선상고사 중국사상 주역 / 맹자 / 중용 / 장자 / 한비자 / 중론 / 육조단경 / 근사록 / 명이대방록 / 삼민주의 / 논어 / 대학 / 도덕경 / 순자 / 바가바드기타 / 법구경 / 사기열전 / 전습록 / 대동서 / 실천록 서양사상 1 역사 / 정치학 / 게르마니아 / 정부론 / 역사철학강의 / 권리를 위한 투쟁 / 슬픈 연대 / 중세 사회 / 순수법학 /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 사회계약론 / 국가 / 의무론 / 군주론 / 국부론 / 미국의 민주주의 / 자유론 / 자본론 / 자본주의 / 사회주의 / 민주주의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 정의론 서양사상 2 순수법학 / 고백록 / 전쟁과 평화의 법 / 방법서설 / 신학문의 원리 / 범죄와 형벌 / 실증철학강의 / 자살론 / 꿈의 해석 / 고대법 / 옥중수고 / 유토피아 / 신논리학 / 리바이어던 / 법의 정신 / 형이상학서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생의 비극적 감정 / 일반 언어학 강의 /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서양사상 3 두 우주에 대한 대화 / 창조적 진화 / 존재와 시간 / 심리학과 종교 / 생명이란 무엇인가 / 인간현상/ 철학적 성찰 / 인식과 관심 / 지식의 고고학 / 프린키피아 / 종의 기원 / 예종에의 길 / 지각의 현상학 / 시각예술에서의 의미 / 진리와 방법 / 부분과 전체 / 과학혁명의 구조 / 성과 속 / 책임의 원리
인생은 오타니처럼
써네스트 / 한성윤 (지은이)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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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네스트청소년 자기관리한성윤 (지은이)
'야구 소년'이라는 별명을 알려져 있는 KBS 스포츠국 기자 한성윤이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의 유소년기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서 '성공 요인'들을 제시하고, 다른 한편으로 오타니의 야구를 대하는 자세와 태도, 오늘날 오타니를 존재할 수 있도록 한 부모님과 스승들의 가르침, 그리고 라이벌과 동료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의 '우정' 등 오타니의 삶 전반을 보여주는 책이다.플레이 볼!! 1이닝-게임 대신 야구, 특별했던 유년 시절 천재들의 공통점,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무효가 된 첫 홈런, 공을 아끼기 위한 특별한 밀어치기 평범한 부모의 특별한 8가지 가르침 2이닝-불가능을 가능으로, 세계 최고를 꿈꾸며 야구 불모지를 야구의 성지로 라이벌의 벽을 넘어 재능을 꽃피우다 노력하는 천재, 위기를 기회로 3이닝-인생의 스승, 운명을 바꾼 고교 시절 은사 투수에게 화장실 청소를, 사사키 감독의 4가지 가르침 감독의 실패 경험 속에 탄생한 기적의 만다라 차트 꿈이 좌절된 뒤, 묵묵히 잡초 뽑기 4이닝-프로야구 진출, 세상에 없던 이도류의 시작 꿈은 진정 꿈일 뿐인가? 최고 스승 구리야마, 최고 제자 오타니 구리야마 감독이 전력 질주를 금지한 이유 심판 부상 눈치채고, 심판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는 선수 5이닝 메이저리그 도전, 위대한 야구 바보 베이스 루스와 오타니 쇼헤이, 누가 더 위대한가? 볼보이와 친구가 된 최고 스타 화려한 뉴욕 거리? 오직 야구만 생각하는 사람 6이닝 야구 천재의 특별함, 몸에 배어 있는 예의 바른 자세 상대 선수 흙 털어주기, 세상에서 가장 예의 바른 도루 쓰레기 줍기는 행운을 줍는 것 진심 어린 사과, 마법을 만들어내다 7이닝 만화 같은 세계 1위, WBC의 영웅으로 팀 앞에서 자존심은 없다, 모두를 놀라게 한 번트 상대에 대한 존중, 일본이 아닌 체코 대표팀 모자를 쓴 이유 영원히 기억될 명연설의 숨은 이야기 8이닝 야구 선수를 넘어, 인간 오타니가 사랑받는 이유 개인보다 팀을 위해, 고교 시절 오타니 시프트 일화 흉내 내기의 달인, 언제나 웃는 특별한 유머 감각 1년 365일, 오타니가 절대 쓰지 않는 말 9이닝 인생은 오타니처럼, 제2의 오타니에게 글러브를 3개 기부한 세심한 배려 위대한 인간 오타니를 만든 책 읽기의 비밀 운명의 순간, 직감을 믿을 수 있는 이유#오타니쇼헤이 #갓생 #만찢남 #1조원의사나이 #인생은오타니처럼 #오타니처럼 #오타니만다라트 #만다라트 #만다라차트 #오타니인생계획표 #오타니인성 #이도류 #투웨이플레이어 #LA다저스 #다른사람이버린운을줍는사람 #고척메이저리그개막전 #메이저리그개막전 #오타니김하성 #오타니양현종 #인성 #재능과노력 #강철멘탈 #한성윤기자 #KBO #KBO추천도서 #허구연 #최의창 #김빛이라 #한성윤 일본 야구에 정통한 한국 야구 기자의 눈으로 분석한 '오타니 쇼헤이'!! '야구 소년'이라는 별명을 알려져 있는 KBS 스포츠국 기자 한성윤이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서 성공 요인들을 제시하고, 다른 한편으로 오타니의 야구를 대하는 자세와 태도, 오늘날 오타니를 존재할 수 있도록 한 부모님과 스승들의 가르침, 그리고 동료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의 '우정' 등 오타니의 삶 전반을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 전체 구성은 플레이 볼로 시작해서 9이닝 27개의 아웃카운트로 끝나는 야구처럼 9개의 장과 27개의 소제목으로 꾸몄다. 오랫동안 일본 야구에 관심을 가진 기자답게 저자는 심판에게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는 것과 같은 심판들과의 일화, 2012년 세계 청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의 일화, 그리고 고교 시절 시합에서 있었던 '오타니 시프트', 만다라 차트에 '운'이라는 부분을 넣도록 했던 사사키 감독의 지시 등 아직까지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오타니 쇼헤이의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오타니 쇼헤이의 인생 스토리!! 지금까지 알려진 오타니 쇼헤이의 삶의 궤적을 보면, 그는 목표인 야구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오타니 쇼헤이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가 '프로에서 이도류는 불가능하다.'는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그 도전 과정에서 고정관념을 폐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무엇보다 이를 통해 스스로 한계를 넘어선 야구 선수로 우뚝 섰기 때문이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부터 만다라 차트를 작성하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을 뿐만 아니라, 야구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일에 대해 '다른 사람이 버린 행운을 줍는 일'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사소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오타니의 유소년기와 고교시절, 그리고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리틀 야구 시절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만난 '라이벌'과 친구들, 그리고 중요한 순간마다 오타니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켰던 부모님의 가르침과 스승이었던 아사리 쇼지, 사사키 히로시,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의 가르침도 잘 정리되어 있다. 그런데 오타니 쇼헤이는 야구에 대한 타고난 재능, 그리고 선천적인 신체 조건이나 운동 능력만으로 지금과 같은 '7억 달러의 사나이'가 된 것일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에는 타고난 재능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목표를 세워 놓고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는 성실함과 수도승 같은 절제력, 그리고 야구를 향한 열정과 이를 뒷받침하는 노력이 있었다. 오타니는 이렇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갔는데, 이것이 세계 최고의 리그인 메이저리그에서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일 것이다. 만화보다 더 만화 같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로 가득한 오타니 쇼헤이의 실제 이야기!! 메이저리그(ML) 통산 251승 투수이자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전 뉴욕 양키스 에이스 CC 사바시아는 "오타니를 보고 있으면 그가 (메이저리그가 아니라) 마치 '리틀 리그'에서 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의미에서 했던 말이지만, 실제로 오타니를 보다 보면 어린 시절 '리틀 야구'의 낭만을 추억하게 하는 면이 있다. '야구하는 수도승'이라는 오타니의 야구를 보고 있으면 리틀 야구를 보는 것과 같은 순수한 열정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WBC 결승전에서 '흙 묻은 유니폼을 입은 마무리 투수'라는 만화를 능가하는 낭만적인 장면까지 연출했다. (일반적으로 투수들의 유니폼은 깨끗하다. 하지만, 오타니는 타자로도 뛰며 슬라이딩을 한 뒤 마운드에 올랐기에 흙이 묻은 지저분한 유니폼으로 마운드에 등장한 것이다.) 오타니가 보여준 '낭만 야구'의 결정판은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에 글러브 3개를 선물 '투웨이 플레이어(이도류)' 오타니가 '투잡' 야구선수들로 구성된 체코 국가대표 야구팀에 자신의 SNS 에 "RESPECT"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야구 소년 카숨바 데니스의 SNS를 팔로우하며 그의 꿈을 응원했다. 이외에도 오타니는 야구장에 찾아온 팬들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심판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하고 볼보이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우정'을 나눈다. 이처럼 야구장 안에서 보여지는 오타니가 '초현실적'이라면, 야구장 바깥에서 보여지는 오타니는 '비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는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현재 최고의 투수이자 최고의 타자다. 투수와 타자를 겸한다는 의미에서 '이도류(二刀流)' 혹은 '투웨이 플레이어(two-way player)'라고 부른다. 야구와 관련해서 만큼은 오타니의 기량은 초현실적이다. 마운드에 오르면 시속 160㎞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고, 타석에선 40개 이상의 홈런을 치는데 심지어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한다. 이런 기록을 한 시즌에 동시에 해내는 선수가 바로 오타니 쇼헤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타니를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뜻하는 'GOAT(Greatest Of All Time)', 상상 속의 존재인 '유니콘'이라고도 말한다. 겨우 29세의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 혹은 '유니콘'이라는 찬사를 듣는 비결은 당연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 때문이다. 이런 오타니를 저자인 한성윤 기자는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를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H2》의 두 주인공인 강속구 투수 '히로(ヒ-ロ-:히어로)'와 홈런 타자 '히데오(秀雄:영웅)'로 설명한다. 만화에서는 이름처럼 야구 '영웅'인 히로와 히데오라는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는 아무리 '만화'라고 해도 강속구 투수와 홈런 타자를 겸하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런데 만화가 아닌 현실에서 히로와 히데오를 하나로 합친 인물이 등장했는데, 그가 바로 오타니 쇼헤이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말하는 '만찢남'은 단순히 수식어가 아니라 실제라고 할 수도 있다.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문학편
시그마북스 / 마유에 엮음, 박지우 옮김 / 2007.11.10
15,000원 ⟶ 13,500원(10% off)

시그마북스청소년 역사,인물마유에 엮음, 박지우 옮김
하나의 핵심주제를 선정하여 세계사를 살펴 보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 본 책의 주제는 문학으로, 동서고금의 문학 작품과 작가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살펴 본다. 문학작품의 의의와 시대적 배경, 작가의 삶, 작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그림, 사진 등과 함께 살펴본다. 문학작품을 예술적인 가치 그자체만으로 받아들여도 좋지만 그 글을 쓴 당시 작가가 처한 환경과 입장, 시대적 배경, 각종 문학 분파 등을 아울러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세계문학의 발전 과정과 이러한 흐름을 주도했던 분파들을 이해함으로써 필독서라고 알고 있는 대작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수 있다. 그동안 대단하게만 보였던 대작들과의 거리감을 줄여주는 체험이 될 것이다.01 과거의 아름다운 정신세계 02 ‘길가메시’의 은혜와 원한 03 호메로스의 전쟁 신화 04 바라타족의 이야기 05 비극의 아버지 아이스킬로스 06 영원히 꺼지지 않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 07 멀리서 들려오는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의 발걸음 08 르네상스의 위대한 기수(旗手) 09 셰익스피어의 희극 인생 10 기사문학의 타파, 세르반테스 11 몰리에르와 위선자(僞善者) 12 괴테의 ‘사망계약’ 13 천재 시인 바이런과 셸리 14 디킨스의 슬픔과 행복 15 문무를 겸비한 스탕달 16 발자크의 부모와의 약속 17 레 미제라블 18 푸시킨의 총아(寵兒) 19 고골리 웃음 뒤에 감춰진 ‘채찍’ 20 미국 무운시(無韻詩)의 아버지 휘트먼 21 신데렐라와 미운 오리새끼 22 보바리 부인은 왜 타락의 길을 걸었나 23 뒤마 부자 24 악의 꽃, 보들레르 25 우익분자의 눈엣가시 26 단편소설의 왕 27 롤랑의 맹세 28 문단의 거인 톨스토이 29 체호프의 낡은 생활과의 결별 30 소련문학의 기초를 세운 고리키 31 유머의 대가, 마크 트웨인 32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오 헨리 33 아메리카의 비극, 드라이저 34 문명의 황무지, 엘리엇 35 연극 극본의 대가, 입센 36 불쾌한 희극 37 신에게 바치는 노래 38 동양 ‘선지문학(先知文學)’ 의 대가 39 대담한 새로운 창조, 제임스 조이스 40 성 안에 갇힌 카프카 41 노벨 문학상을 거부한 사르트르 42 바다와 투쟁한 헤밍웨이 43 백 년 동안의 고독을 간직한 마르케스 44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비애와 환멸 45 집에만 머물러 있었던 기인,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 46 생은 다른 곳에 있었던 밀란 쿤데라『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가 뭘까?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시리즈는 각 분야의 처음에서 현재까지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훑어준다. 그동안 접할 수 있었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서를 매겨 1, 2, 3권 등으로 펴내거나 한국사, 세계사처럼 지역적 기준을 가지고 만든 책이 아니라 경제학, 법학, 철학, 고대국가, 건축, 고고학, 불교, 명화, 문학 등 12가지의 각 분야를 심지 삼아 한 권 안에서 쏴악 훑어내는 시원통쾌한 청소년 교양서이다.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는 교과서에서 단답적으로 배웠던 법칙, 사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귀가 솔깃해질 에피소드와 함께 시간의 흐름대로 기술해 자연스럽게 그 맥락과 이치를 깨닫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우리 인류의 역사도 인과관계로 이루어진 수많은 일화들의 엮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것들에 접근하기 전에 포석을 깔아주는 역할을 할,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는 청소년 교양의 기본서가 될 것이다.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12탄! 문학 편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당시의 시대 배경, 해당 문학사조 그리고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행위이다. 작가의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오는 작품도 있지만 당대의 환경, 상황들을 주제로 집필된 작품도 있다. 책 한 권을 읽음으로써 작가의 사고, 당대의 분위기, 작가를 거장으로 만든 그 작품만의 예술성 등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문학’ 편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부터 현존하는 밀란 쿤데라까지,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80여 명의 세계 문학 거장들과 200여 편의 작품을 소개하며, 세계 문학을 이해하고 그 발전 과정과 이를 발전시킨 분파 등에 대해 깊이 파고들 수 있게 한다. 세계의 흐름에 따라 문학이라는 예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또 변해왔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만들어져 술술 읽어나가다 보면 문학 자체가 주는 감동과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넒은 시야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각 장의 주제가 된 작가들뿐만 아니라 그들과 관련된 인물, 작품, 일화 등이 곳곳에 담겨 있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작품에 대한 평론과 보충 설명, 원문 감상, 300여 폭의 삽화들이 다채로운 시각으로 세계 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발표되던 해 9월, 소뒤마는 빈농 출신으로 고급 창부가 된 마리 뒤플레시스와 사랑에 빠진다. 마리는 소뒤마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겼지만 생계를 위해 상류사회의 명사들과 계속 관계를 가졌고, 이를 참지 못한 소뒤마는 절교 편지를 쓰고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 3년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그는 마리가 병으로 이미 세상을 떠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병중에 있을 때 그녀 주위를 맴돌았던 숱한 남자들은 다 그녀를 떠났고 그녀의 장례식에는 단 두 사람만이 참석했다. 이 잔혹한 현실은 소뒤마를 절절히 흔들었고 회한과 사념으로 가득 찬 그는 교외 한적한 곳에서 한 달 넘게 두문불출, 집필에 몰두하여 아름답고 낭만적인 소설 『춘희』를 탄생시켰다.- 본문에서
고등 교과서 소설
타임기획 / 이효석 외 지음, 김혜니 외 해설 /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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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기획청소년 학습이효석 외 지음, 김혜니 외 해설
작품을 감상하기 전에,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미리 분석하여 제시해 줌으로써 작품의 맥락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의 원문 옆에 공간을 따로 만들어, 작품 속 어려운 어휘나 구절들을 쉽게 설명해 놓았다. 단어풀이, 구절풀이, 이미지 자료 등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품을 모두 읽은 다음에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작품이 끝나는 곳에 핵심 정리, 줄거리 따라잡기, 이해와 감상, 한눈에 보기 등을 수록하여 더욱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언어 영역 시험 및 논술 시험 등의 교과 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각 작품당 3문항 안팎의 자기주도형 학습 문제를 출제하여 직접 풀이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이효석_ 메밀꽃 필 무렵 염상섭_ 삼대 이광수_ 흙 김유정_ 만무방 김유정_ 봄봄 박태원_ 천변 풍경 이상_ 날개 김승옥_ 서울, 1964년 겨울 박완서_ 나목 박완서_ 겨울 나들이 박완서_ 그 여자네 집 윤흥길_ 장마 윤흥길_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윤흥길_ 종탑 아래에서 오정희_ 중국인 거리 이청준_ 흰 철쭉 최일남_ 흐르는 북 이순원_ 19세 김훈_ 칼의 노래인간 생활의 진실을 표현하는 산문 문학의 대표적인 양식인 소설의 탐독은 인생을 사는 지혜와 자세와 방법을 가르쳐 주는 가장 본질적인 선택입니다. 소설 속에는 내가 설 자리가 어디고, 내가 할 일이 무엇이고, 내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이고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등을 정해 주는 인생관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타임기획은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올바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한 현실적 문제인 대학 진학 시험에도 도움이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는 책으로 엮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펼친 청춘 여러분들이 자신의 꿈을 영글게 키우면서 더불어 우리 문학 교육의 현실에 부응한 시험 대비에도 만족할 만한 결실을 맺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의 특징과 장점 ◎ 생각열기 - 작품 감상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문학 작품을 읽을 때에는 감상 포인트가 어디에 있는가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품을 감상하기 전에,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미리 분석하여 제시해 줌으로써 작품의 맥락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 어휘와 구절풀이 - 어려운 어휘와 구절들은 어떻게 할까요? 각 작품의 원문 옆에 공간을 따로 만들어, 작품 속 어려운 어휘나 구절들을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단어풀이, 구절풀이, 이미지 자료 등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작품해설 - 읽고 난 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작품을 모두 읽은 다음에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품이 끝나는 곳에 핵심 정리, 줄거리 따라잡기, 이해와 감상, 한눈에 보기 등을 수록하여 더욱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자기주도형 학습 - 교과과정과 연계된 학습을 할 수 있나요? 언어 영역 시험 및 논술 시험 등의 교과 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각 작품 당 3문항 안팎의 자기주도형 학습 문제를 출제하여 직접 풀이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논술적 사고에 도움이 되게끔 서술형 평가 문항을 모든 작품마다 출제하고 그 예시 답안을 제시하여 논술 학습에 크게 보탬이 되게 하였습니다. ◎ 마인드맵 - 작품의 내용을 그림으로 기억할 수 있나요? 작품 전체를 한눈에 기억할 수 있는 마인드맵을 수록하였습니다. 내용과 구성 단계, 작가 등 작품 전반에 걸쳐, 시각적 효과를 살린 마음속의 지도를 펼쳐 보임으로써 작품의 내용을 기억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나대로 살아라
씨네21북스 / 정송희 만화 /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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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북스청소년 인문,사회정송희 만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했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때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정송희 작가의 담담하고 섬세한 필치를 통해 되살아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볼 수 있는 작은 여유를 전한다. 최고 학부인 하버드 대학을 나온 소로가 어떻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냈는지, 외모에 자신을 갖지 못하고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했던 타샤가 어떻게 화가로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는지를 천천히 따라가는 여정이다. 남이 요구하는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대로 살았던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의 좌표를 제안한다.나대로 살아라 7 헨리 데이비드 소로 15 스콧 니어링 & 헬렌 니어링 59 타샤 튜더 121 내가 만난 소로, 니어링 부부 그리고 타샤 174 인물 연보 176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대로 살아가기 소로, 니어링 부부, 타샤 튜더가 전하는 내 멋대로 사는 즐거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 타샤 튜더. 수많은 지성인들의 롤모델이 되어온 이들의 삶을 다룬 책이 출간되었다. 《나대로 살아라》는 남다르게, 하지만 특별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그려냈다. 자유롭지만 책임 있는 인간으로 소로와 니어링 부부, 그리고 타샤 튜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공통의 특질이 있다. 바로 남의 시선이나 보편적인 관습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니어링 부부는 버몬트 주의 숲에서 소박하지만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삶을 즐겼다. 그들은 하루 4시간 이상 일하지 않았고 공부와 휴식을 중시했다. 일이 너무 많아지면 모든 걸 멈추고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스콧은 연장을 닦고 땔감을 정리하는 일조차 정성을 들여 예술적으로 했고, 헬렌은 나무계단에 멋진 글자를 새기고 플루트를 연주하며 자연 속의 삶에서 영감을 얻었다. 타샤 튜더는 버몬트의 외딴 숲을 사들여 그곳에 자신만의 세상을 꾸몄다. 그녀에게 항상 더 많은 돈을 벌어올 것을 강요했던 남편을 내쫓고 난 뒤의 행복이었다. 정원을 가꾸고 가축을 돌보고 그림을 그리며 타샤는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았다. 월든 호숫가에 단돈 28달러로 오두막을 짓고 자연을 벗 삼아 지내며 소로가 진정 원한 것 역시 그 어떤 것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이었다. 누구보다 자유롭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동경하며 실천했지만 그들이 혼자만의 세계에 고립되어 외롭게 지낸 것은 아니다. 소로는 반전 운동, 노예제도 폐지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했고 니어링 부부는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여러 사람과 나누기 위한 강연 활동에 열의를 쏟았다. 소로, 니어링 부부, 타샤 튜더가 쓰고 그린 책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읽혀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 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하게 살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했기에 그들의 삶이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일까?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 경쟁 사회의 부작용으로 대두된 왕따 문제와 자살. 지옥 같은 중고등학교 시기를 통과한 청소년들의 앞에 기다리는 것은 신나는 대학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아니다. 경쟁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가르침 뿐, 아무도 그 뒤에 일어나는 일은 가르쳐준 적이 없다. 경쟁에서 이겨도 또 다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에 나가 성인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이렇게 되묻는다. 그래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지?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했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사회의 악습과 국가의 억압에 대한 저항과 투쟁을 지속하며 월든 호숫가에서의 삶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증명해낸 소로, 경쟁사회를 떠나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일과 공부와 휴식을 적절히 배분한 ‘조화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 니어링 부부, 혼자만의 정원에서 자신이 살고 싶은 시대의 모습을 고수하며 자연과 동물을 화폭에 담아낸 타샤 튜더까지. 그들은 경쟁과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이루어냈다. 일의 노예, 돈의 노예, 성공의 노예가 되어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그들은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향해 자유롭게 나아가는 것이라는 단순하지만 거대한 진리를 말한다. 나대로 사는 행복을 전하는 만화가 정송희의 신작 우리는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남과 비교하고 끝없이 경쟁하는 삶을 강요당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볼 수 있는 작은 여유를 준다. 최고 학부인 하버드 대학을 나온 소로가 어떻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냈는지, 외모에 자신을 갖지 못하고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했던 타샤가 어떻게 화가로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는지를 천천히 따라가는 여정이다. 남이 요구하는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대로 살았던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의 좌표를 제안할 것이다. 《나대로 살아라》는 《옥상에서 보는 풍경》, 《신체적 접촉에 관한 짧은 회상》 등을 통해 세상을 향한 예민한 통각과 이야기를 다루는 솜씨를 선보인 정송희 작가의 신작이다. 때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담하고 섬세한 필치를 통해 되살아난다.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
팜파스 / 송영심 (지은이) / 2023.05.20
16,000원 ⟶ 14,400원(10% off)

팜파스청소년 역사,인물송영심 (지은이)
디지털 시대에 잊혀져가는 편지에 대한 송가이자 그럼에도 여전히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편지의 힘과 매력을 살펴보는 흥미로운 역사 교양서다. 16통의 편지를 통해 한 인물의 삶에 스며든 역사적 사실과 차갑고도 뜨거웠던 시대상과 역사의 흐름을 만날 수 있다. 편지라는 지극히 사적인 개인의 글을 통해 거대한 세계사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역사적 인물의 두 얼굴, 거대한 역사적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앞둔 이들이 마지막 심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시의 역사적 장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미지들도 다수 담겨 있어 현장감을 더해 준다. 역사의 수레바퀴 앞에서도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꿈을 꾸었다. 그들의 편지 속에서 역사 역시 사람이 만들어간 이야기임을 일깨워준다. 세계사를 흥미롭고도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Part 1 편지, 역사의 가장 극적인 장면을 담다 -가장 극적인 역사 속 그날의 생생한 사적 기록 사마천, 죽음과 수치 사이에서 번뇌하며 붓을 들다 임칙서가 여왕에게 띄운 울분의 편지, “당신의 양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추악한 군부에 진실의 횃불을 비추는 편지들의 행렬 민중의 간절한 탄원이 ‘피의 일요일’이 되어 돌아오다 흥선 대원군 납치 사건, 울분으로 사무친 편지를 쓰다 Part 2 그들은 죽음 직전에 무엇을 적었을까? -뜨거운 삶을 불태운 역사 속 인물들이 최후에 남긴 편지들 “나는 이제 막 선고를 받았습니다.” 역사상 가장 오해를 많이 받은 왕비의 마지막 편지 필리핀의 독립을 이끌었던 이가 조국에 띄운 마지막 비밀 편지 ‘가장 완전한 인간’이라 칭송받던 혁명가가 남긴 편지 죽음으로 불공정한 조약에 항거하며 동포에게 띄운 마지막 편지 의열단 첫 거사의 성공 주역이 생의 끝에 쓴 편지 그날, 거사를 앞두고 윤봉길 의사가 두 아들에게 남긴 편지 Part 3 편지에 담긴 역사 속 인물의 진실 찾기 -속고 속이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반전을 보여 주는 편지 콜럼버스, 기쁨과 복음을 전하려던 탐험가일까, 탐욕스러운 정복자일까? 링컨, 그는 노예 해방을 위해 싸운 영웅일까, 연방을 지킨 파수꾼일까? 옹정제, 철권을 휘두른 냉혹한 통치자일까, 역사상 가장 완벽한 군주일까? 그 왕들이 올린 편지는 치욕의 역사인가, 생존의 역사인가? 그들은 서로 경계하는 정적일까, 누구보다 신뢰하는 군신일까? **한 통의 편지로 수백 년 전 부부의 사랑을 만날 수 있다면모니터 앞 타이핑이나 스마트폰 터치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지금 시대에 손으로 쓰는 편지는 매우 희귀해졌다. 기념일이 아니면 편지지 살 일도 흔치 않는 요즘이기에, 편지의 존재감은 예전만 못한 게 현실이다. 하지만 편지는 유구한 세월동안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눌러쓰는 정성과 당대의 시대 정서, 쓰는 이의 마음을 닮은 필체, 그리고 둘 사이의 관계를 담고 있는 가장 사적인 글로 자리했다. 아무리 거대한 역사적 사건, 위대한 역사적 인물일지라도 편지에서는 자신의 삶에 충실한 한 사람으로서의 얼굴을 보여줄 뿐이다. 그렇기에 편지로 보는 역사는 더욱 흥미롭고도 은밀하다.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는 디지털 시대에 잊혀져가는 편지에 대한 송가이자 그럼에도 여전히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편지의 힘과 매력을 살펴보는 흥미로운 역사 교양서다. 16통의 편지를 통해 한 인물의 삶에 스며든 역사적 사실과 차갑고도 뜨거웠던 시대상과 역사의 흐름을 만날 수 있다. 편지라는 지극히 사적인 개인의 글을 통해 거대한 세계사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역사적 인물의 두 얼굴, 거대한 역사적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앞둔 이들이 마지막 심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시의 역사적 장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미지들도 다수 담겨 있어 현장감을 더해 준다. 역사의 수레바퀴 앞에서도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꿈을 꾸었다. 그들의 편지 속에서 역사 역시 사람이 만들어간 이야기임을 일깨워준다. 세계사를 흥미롭고도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그날 그 편지가 없었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세계사를 만나는 또 다른 재미, 16통의 편지가 그려 내는 감동과 반전의 드라마틱 세계사 역사적 인물들이 쓴 편지에는 공식적인 모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연들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일독을 감히 독자들에게 권하는 것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딱딱한 역사적 사실 속에서는 잘 알 수 없는 진정한 인간의 목소리와 절절한 사연이 편지 속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사적 영역에 속하는 편지 속에서 대중 앞에 그럴싸하게 포장되어 전달되었던 역사적 인물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납니다. (중략) 그들의 가슴 절절한 사연들이 세상에 알려져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히 퍼져가는 감동의 동심원을 그려 내기를 바랍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유구한 세월 동안 가장 사적인 글이자 관계와 삶의 매개체가 되어온 편지, 16통의 편지로 보는 감동과 반전의 세계사 흔히 편지하면 떠오르는 것은, 그리운 이를 향한 마음을 담아 한자 한자 곱게 눌러쓰는 이의 모습이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며 편지지에 편지를 쓰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편지는 아주 오랜 기간 인간의 삶과 함께하며 관계를 연결하고, 삶과 사회를 만들어가는 매개체였다. 그렇기에 편지 한 장에 담긴 글은 때로는 역사를 바꾸기도 했고, 우리가 아는 천재나 위인의 비밀스러운 일면을 담아내기도 했고, 그 자체로 하나의 문학이 되기도 했다. 쓰는 이의 감정과 문투가 고스란히 표현되어 편지는 어쩌면 가장 디테일하고 진솔한 문학으로도 평가할 수 있다. 모든 편지에는 스토리가 담겨 있고, 그 스토리는 쓰는 이와 받는 이의 관계와 삶, 그리고 그 삶을 만든 사회적 배경을 극적으로 보여주기에 그렇다. 한편 편지는 어떤 역사적인 현장에 대한 모의나 결의의 메시지를 품어 생생한 역사의 증거가 되기도 했다. 때로는 학자 간의 학문을 발전하는 매개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종이와 펜만으로 만들어진 편지가 이룩한 세상의 변화가 실로 위대한 경우도 무궁무진하다. 이 책은 ‘편지’라는 매개로,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의 반전스토리, 혹은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진솔한 인물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책이다. 편지글과 ‘보낸 이’와 ‘받는 이’의 관계의 반전과 극적 재미를 통해 역사적인 사실과 사회적 상황,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아름다운 편지글에 담긴 반전과 차가운 현실을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편지와 편지의 주인공’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색다른 역사 읽기의 재미를 선사해 준다. 더불어 이메일, 전자 글쓰기가 보편화되어가며 잊혀져가는 매체인 ‘편지’에 대한 흥미로운 송가가 될 것이다. 성군일까, 독재자일까? 정적일까, 동지일까? 거사 직전엔 어떤 마음이었을까? 편지만이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들의 내밀한 면모와 은밀한 속내를 비추다 편지에 담긴 수상하고 드라마틱한 역사 이야기 ‘사마천, 사기’, ‘아편전쟁’, ‘프랑스 대혁명’, ‘남북전쟁’ 등 흔히 역사는 키워드로 알려져 있다. 한 단어, 명사처럼 알려진 역사는 우리에게 배워야 할 지식 한 조각으로 다가올 뿐이다. 하지만 역사는 한 사람, 한사람이 살아온 삶이고, 하루하루 쌓아온 치열한 생의 흔적이며, 당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간절함이 낳은 결과이다. 편지는 역사 속 인물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이 자신의 삶을 사는 한 사람일 뿐이라는 걸 보여 준다. 한 사람의 이야기로 비춰지는 역사는 지식 한 조각이 아니라 공감을 담은 스토리가 되고 역사에 대한 남다른 울림을 전해진다. 세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전쟁이라는 오명을 남긴 ‘아편전쟁’이 터지기 직전에 억울함을 알리는 청나라의 울분에 찬 편지,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민심을 알리는 초조한 밀정의 편지, 제국주의의 탄압 속에 필리핀의 독립을 이끈 이가 죽음 직전에 동포들에게 남긴 편지, 냉혹한 독재자로 보였던 군주의 뼈를 깎는 노력을 보여주는 접갑 속의 편지들까지. 역사적 인물의 편지에는 당시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지식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침투해 있는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한 이 책은 공적인 기록 말고 사적인 기록에서만 알 수 있는 역사적 인물의 민낯과 은밀한 속내도 고스란히 보여 준다. 뒤늦게 후대의 평판이 달라지고 있는 콜럼버스의 변화가 고스란히 담긴 편지, 노예해방이라는 위대한 성과에 담긴 링컨의 정치적 속내가 담긴 편지, 서로 죽이려 드는 정적인 줄 알았는데 실은 협력 관계였던 군신의 편지 등은 역사에 담긴 수상하고도 드라마틱한 묘미를 보여준다. 편지를 남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 자료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사라는 지식을 좀 더 공감을 담아 인물을 향한 감정을 가지고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세계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세계사의 다채로운 매력을 일깨워주게 될 것이다. 세계사를 가장 흥미롭게 만나는 역사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