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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교과서 대신 1000권의 책을 읽어라
프로방스 / 안병조 (지은이)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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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청소년 인문,사회안병조 (지은이)
지금까지 실패했던 방법으로 다시 도전해봤자 또 다시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 생각을 바꿔야한다. 틀을 바꿔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만 생각을 해야 한다. 모든 연령대, 특히 10대를 위해 쓴 책이다. 만약 10대 시절 교과서만 보지 않고 1,000권의 책을 읽었더라면 10대 시절부터 내가 꿈꿨던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후회한다고 10대 시절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니 지금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을 쓰게 되었다.서문 __ 4 PART 0 1 | ‘Why’ 읽어야 하는가? 17 01. 왜 십대 1000권인가? _ 19 02. 한 학기 동안 교과서 1권? 실업자를 만드는 교육 _ 28 03.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 _ 37 04. 고작 100권 읽고 독서 강사가 될 수 있는 세상 _ 46 05. 꿈의 크기만큼 임계점 돌파가 필요하다 _ 54 06. 롤 모델을 찾아라 _ 61 07. 성공한 사람들의 괴짜성, 그들만의 루틴을 찾아라 _ 70 08. 너 잘 되라고 시키는 공부? 나 안 되는 공부 _ 81 PART 0 2 | ‘When’, ‘Where’ 읽어야 하는가? _ 87 01. 실패를 많이 해라고? 실패할 시간이 없어! _ 89 02. 10대 시절 독서가 답이다 _ 97 03. 수업시간 전 10분, 독서의 힘 _ 106 04. 일본 초등학교에서 1권의 책으로 3년 수업을 하다 _ 114 05. 우보천리 독서법 _ 123 PART 0 3 | ‘What’, ‘How’ 읽어야 하는가? _ 133 01. 유튜브를 이겨라! _ 135 02. 유튜브를 활용하라 _ 141 03. 만화가 현실이 되는 세상 _ 150 04. 읽었다면 실천하자 _ 157 05. 시간이 없다고? 책 읽는 아이돌 방탄소년단 RM(랩몬스터) _ 168 06. 서울대 권장도서가 아닌 나만의 필독서! _ 176 07. 책의 편견을 깨라 _ 180 PART 0 4 | ‘who?’ 읽어야 하는가? _ 185 01. 전집 No, 엄마가 선택한 책? 엄마가 읽어라 _ 187 02. 자기 개발하는 아빠 _ 194 03. 엄마가 딸에게, 가원이가 엄마들에게 _ 198 권말 부록 | 10대 3가지만 잘하자 _ 210 잘 놀고, 잘 읽고, 잘 돌아다녀라! “꼭 1,000권을 읽어야 되나요?” 손정의, 김대중 대통령, 빌게이츠는 책을 통해 자신을 넘어 섰고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이 정도의 인물이 되고 싶지 않다면 100권도 많이 읽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에도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나쁜 습관은 1초 만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만 좋은 습관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의지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그렇게 힘들게 잡은 독서습관이지만 하루 안 읽으면 그 다음날부터 책 읽기가 싫어진다. 그저 편하게 살고 싶은 게 사람의 본성인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쓰게 되었다. 지금까지 실패했던 방법으로 다시 도전해봤자 또 다시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 생각을 바꿔야한다. 틀을 바꿔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만 생각을 해야 한다. 이 책은 10대를 위해서 썼다. 그렇다고 10대에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연령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10대를 위해서 쓴 이유는 단 하나다. 만약 내가 10대 시절 교과서만 보지 않고 1,000권의 책을 읽었더라면 10대 시절부터 내가 꿈꿨던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후회한다고 10대 시절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니 지금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책 또한 십대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서문“20대, 3년 천권을 읽다”만약 내가 10대 시절 교과서만 보지 않고 1,000권의 책을 읽었더라면 10대 시절부터 내가 꿈꿨던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2014년 책 한 권을 읽기 전까지 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20대 청년이었다. 이 책 한 권이 나의 삶을 바꿀 것이라고는 단 0.1%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 책은 바로 김병완 작가가 쓴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다. 이 책은 26번째 생일선물로 받았다. 준희형이 써준 것처럼 이 책이 나에게 역대급 선물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에게 책을 선물해준 준희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모두 책에 있다. 내가 읽지 않은 책을 찾아주는 사람이 바로 나의 가장 좋은 친구다”라고 말한 링컨 대통령의 말이 삶으로 이해가 되었다. 김병완 작가는 ‘책 한권으로 인생이 변했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라고 말했다. 나도 이 책 한권으로 인생이 변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의 내용 중에 나에게 도전을 주는 내용이 있었을 뿐이다. 책 한권으로 삶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1,000권의 책이 삶을 어떻게 바꾸어줄지 상상도 못 할 것이다. 그 사람이 그 1권으로 인해 계속 책을 읽었더라면 엄청난 영향력을 받고 위대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48분 기적의 독서법>의 핵심은 3년 동안 하루 중 오전 48분, 오후 48분을 투자해서 3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으면 인생이 변한다는 것이다. 작가가 48분을 강조한 이유가 있다. 책이 쓰일 당시 우리의 평균수명은 90세였다. 90세의 인생 주기를 하루 24시간으로 비유하면 90년 중의 3년이란 시간은 하루 중 정확히 48분에 해당한다고 한다. 단순히 교양이나 취미를 위해서 읽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양의 책을 읽더라도 1,000권을 30년 동안 읽는 것과 1000권을 3년 동안 읽는 것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그래서 작가는 하루에 2번만 독서에 미쳐보라고 한다. 양이 질을 이긴다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저자가 말했던 ‘집중독서’를 나도 실천해서 임계점을 돌파함으로 인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3년 동안 1,000권을 읽겠다는 미친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결과부터 말하면 난 3년 동안 1000권 읽기에 실패를 했다. 실패했는데 ‘무슨 책을 쓰냐?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난 3년 동안 947권의 책을 읽었다. 실패는 맞지만 그렇다고 실패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운 숫자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실패한 이유는 3년 차 10개월 때부터 책읽기에서 책 쓰기로 마음이 빼앗겼다. 책읽기보다는 책 쓰기에 에너지를 쏟다 보니 막판에 책읽기에 집중을 못하게 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난 3년에 1000권 읽기에는 실패했다. 처음에 도전을 시작할 때 주변사람들이 내가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산만하고 하나에 집중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실패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도전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947권을 고사하고 3년 동안 100권의 책도 읽지 않았을 것이다. 그랬다면 지금의 삶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4권의 책을 출판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인도에 3개의 도서관도 짓지 못했을 것이고, 세계여행을 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세계이웃들을 돕지 못했을 것이다. 내 삶을 바꾼 것은 바로 독서하는 ‘습관’이다. 내가 처음부터 앉아 있는 걸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다.수업시간에는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해서 수도 없이 혼났던 아이였다. 30대가 된 지금도 ‘가만히 좀 있어라’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다. 너무 말이 많아서 물에 빠지면 엉덩이만 뜰 것이라는 소리를 듣곤 했다. 왜냐하면 하도 말이 많다보니 물에 빠져도 살려달라는 말보다 지나가는 물고기랑 이야기할 것 같다는 것이다.이런 나도 3년 동안 1000권 읽기를 도전했다. 십대들도 마음을 먹고 책 읽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이 책을 읽는 당신도 변화될 수 있다. 그러니 ‘독’서를 하기 위해 ‘독’한 마음은 먹어야한다. 난 독서를 하기 위해 3가지를 포기했다. 당시에 나에게는 정말 소중했던 것이다. 그런데 진짜 소중한 ‘내’ 인생을 위해서 소중한 것들을 포기할 수 있어야 진짜 내가 원하는 삶에 도달할 수 있다. 1순위는 소중한 것들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니 내가 포기했던 것은 내 삶에 2순위, 3순위, 4순위였던 것들이다. 쇼핑, 영화보기, 스타벅스에서 사람만나는 것. 나는 쇼핑에 미쳐있었다. 인터넷쇼핑을 거의 매일했고 일주일에 1~2번은 꼭 남포동(부산시내)에 가서 구제, 보세 쇼핑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라코스테 라이브에 가서 쇼핑을 했다. 20대 중반인 나에게는 라코스테의 옷값이 결코 싼 금액이 아니었다. 그런데 난 책 읽는 습관을 갖기 위해 가장 먼저 쇼핑을 포기했다. 인터넷 쇼핑을 해도 1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그런데 시내에 나가서 쇼핑을 하게 되면 시내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 시내까지 이동하는 시간, 쇼핑하는 시간, 밥 먹는 시간 모두를 합쳐서 최소한 3시간이 흘러간다. 결코 작은 시간이 아니다. 난 독서하는 습관이 생기기 전까지는 쇼핑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1년 정도 쇼핑을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영화 또한 보는 시간만 약 2시간이지 영화 한 편 보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 이상이다. 영화 또한 1년 동안 거의 한 편도 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스타벅스에 가지 않았다. 스타벅스 음료 값은 결코 싸지 않다. 그런데 난 스타벅스에서 그린 티 프라푸치노를 주로 마셨다. 스타벅스에서도 가장 비싼 음료수다. 음료 값도 비쌌지만 스타벅스에서 사람을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보면 시간이 훌쩍 흘러 하루가 그냥 지나갔다. 난 내 삶에서 가장 크게 차지했던 이 3가지를 포기함으로 인해서 독서하는 시간을 확보했다. 이 3가지를 포기했다고 해서 바로 독서습관이 생겼을까? 책에 집중을 하고 술술 읽었을까? 그랬다면 난 이 책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도저히 책이 읽어지지가 않았다. 집에서는 도저히 책을 읽을 수가 없었다. 책상에 앉으면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고, 화장실에 갔다 오면 물이 마시고 싶고, 물을 마시고 오면 책상이 더러워 보였고, 책상을 치우고 나면 잠깐 눕고 싶어지고…….이 정도만 말해도 다들 공감이 될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집을 포기했다. 그렇다고 가출을 했다는 것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씻고 아점을 먹고 카페로 갔다. 그리고 카페에서 11시부터 저녁 8~10시까지 독서를 했다. 카페에 갔다고 바로 달라지지 않았다. 스마트폰을 계속 봤다. 전화는 왔는지, 페이스북에 어떤 이야기들이 올라왔는지 등 확인했다. 하루 종일 책을 읽어도 한 권도 채 읽지 못했던 날들도 많았다.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매일 이 짓을 몇 개월 동안 했다. 그 결과 독서습관이 잡혔다.나쁜 습관은 1초 만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만 좋은 습관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의지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그렇게 힘들게 잡은 독서습관이지만 하루 안 읽으면 그 다음날부터 책 읽기가 싫어진다. 그저 편하게 살고 싶은 게 사람의 본성인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쓰게 되었다. 지금까지 실패했던 방법으로 다시 도전해봤자 또 다시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 생각을 바꿔야한다. 틀을 바꿔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만 생각을 해야 한다. 이 책은 10대를 위해서 썼다. 그렇다고 10대에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연령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10대를 위해서 쓴 이유는 단 하나다. 만약 내가 10대 시절 교과서만 보지 않고(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건 아니다) 1,000권의 책을 읽었더라면 10대 시절부터 내가 꿈꿨던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후회한다고 10대 시절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니 지금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책 또한 십대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난 확신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에도 기적이 일어날 것을! 2019년 7월
버블티 고2 문학 창비(최원식) 내신대비 기출문제집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세트 (전2권) (2024년)
학문출판(내신100) / 박정일 (지은이) / 2023.12.05
50,000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박정일 (지은이)
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기본서_개념학습편(1249문항)에서는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고, 교과서와 페이지 배열을 맞춘 교과서 매칭 교재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1권_교과서 작품편(1245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_연계 작품편(1120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기본서_개념 학습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1권_교과서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으며, 2권_연계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서 외 작품의 기출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1단원 : 문학의 기능과 원리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의 본질 ▷배를 매며(장석남) : (작가연계)배를 밀며-장석남/(갈래연계)백화-백석/(주제연계)행복-유치환 ▷성난 풀잎(이문구) : (작가연계)관촌 수필-이문구/(주제연계)슬견설-이규보 (2) 문학의 내용과 형식 ▷어부사시사(윤선도) : (작가연계)오우가-윤선도/(주제연계)만흥-윤선도/(주제연계)청노루-박목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 (주제연계)천변풍경-박태원/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독을 차고-김영랑/(소재연계)낙화-이형기/(주제연계)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차마설(이곡)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이옥설-이규보 ▷서울, 1964 겨울(김승옥)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김승옥 ▷단단한 고요(김선우)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감자먹는 사람들-김선우 2단원 : 문학의 수용과 생산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 감상의 맥락 ▷이생규장전(김시습) : (갈래연계)만복사 저포기-김시습 ▷최척전(조위한)_문학활동 : (갈래연계)운영전-작자미상 ▷쉽게씌어진 시(윤동주) : (작가연계)참회록-윤동주/(주제연계)절정-이육사/(주제연계)어느날 고궁을 나오며-김수영 (2) 문학 활동의 이해 ▷스노우맨(서유미) : (주제연계)타인의 방-최인호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황인숙) : (소재연계)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주제연계)새-천상병 (3) 문학의 인접분야와 매체 ▷저녁에(김광섭) : (주제연계)꽃-김춘수/(작가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조세희 원작, 박진숙 극본) : (주제연계)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 ▷호질(박지원)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금수회의록-안국선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_창의적 감상 ▷메밀꽃필 무렵(이효석 원작 ,안재훈 극본)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3단원 : 한국 문학의 개념과 성격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제가야산독서당(최치원) : (작가연계)추야우중-최치원/(갈래연계)야청도의성-양태사 ▷황진이(홍석중) ▷나도 그들처럼(백무산) : (주제연계)생명의 서-유치환/(주제연계)아침 시-최하림/(주제연계)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2)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 (주제연계)그날이 오면-심훈/(주제연계)광야-이육사/(작가연계)나의 침실로-이상화 ▷적벽가(작자미상) : (갈래연계)흥보가-작자미상 4단원 : 한국 문학의 갈래와 흐름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고대 문학 ▷주몽신화(작자미상) : (주제연계)단군신화-작자미상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 : (갈래연계)황조가-유리왕/(주제연계)진달래꽃-김소월 (2) 중세 문학 ▷찬기파랑가(충담사) : (갈래연계)제망매가-월명사/(갈래연계)처용가-처용/(주제연계)모죽지랑가-득오 ▷청산별곡(작자미상) : (소재연계)청산도-박두진/(갈래연계)가시리-작자미상/(갈래연계)서경별곡-작자미상 ▷공방전(임춘)_문학 활동 : (갈래연계)국순전-임춘 ▷경설(이규보) : (주제연계)화왕계-설총/(갈래연계)낙치설-김창흡/(갈래연계)도자설-강희맹 ▷시조세편(우탁, 성삼문, 홍랑) ▷사미인곡(정철) : (주제연계)속미인곡-정철/(주제연계)정과정-정서 (3)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문학 ▷어이 못오던가(작자미상) ▷봉산탈춤(작자미상)_문학활동: (갈래연계)양주별산대 놀이-작자미상 ▷누항사(박인로)_문학활동 : (작가연계)선상탄-박인로 ▷흥보전(작자미상) : (갈래연계)춘향전-작자미상/(소재연계)흥부부부상-박재삼 ▷절명시(황현) : (주제연계)춘망-두보/(갈래연계)강촌-두보/(주제연계)송인-정지상 (4) 근현대 문학 ▷초혼(김소월) : (갈래연계)님의 침묵-한용운/(작가연계)먼 후일-김소월/(주제연계)눈물-김현승 ▷만세전(염상섭) : (작가연계)삼대-염상섭/(소재연계)상록수-심훈/ ▷백록담(정지용) : (작가연계)향수-정지용/(작가연계)고향-정지용/(작가연계)유리창-정지용 ▷광야(이육사) : (주제연계)십자가-윤동주/ ▷광장(최인훈) : (상황연계)유예-오상원 ▷원고지(이근삼) : (작가연계)국물있사옵니다.-이근삼 ▷벼(이성부) : (작가연계)봄-이성부/(갈래연계)눈-김수영/(주제연계)담쟁이-도종환 ▷내 여자의 열매(한강) : (주제연계)사무원-김기택 ▷한림별곡(한림제유)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정석가-작자미상/(갈래연계)만전춘별사-작자미상 ▷소대성전(작자미상)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홍길동전-허균 ▷산촌여정(이상)_창의적 감상 5단원 : 문학의 가치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과 삶의 다양성 ▷다시 느티나무가(신경림) : (작가연계)농무-신경림/(주제연계)비망록-문정희 ▷김 씨 표류기(이해준) : (갈래연계)서편제-김명곤 각색 ▷우리 동네 구자명 씨(고정희)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주제연계)맹인부부가수-정호승 /(주제연계)사평역에서-곽재구 (2) 문학과 공동체 ▷바퀴벌레는 진화중(김기택) : (주제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소재연계)멸치-김기택/(주제연계)새-박남수 ▷그해겨울은 따뜻했네(박완서) : (주제연계)너와 나만의 시간-황순원기본서(개념 학습편) ① 작품 속으로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에 해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② 구성 및 특징/ 출제 포인트 해당 작품의 구성별 특징을 요약 정리하고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즉문즉답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바로 답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① 핵심확인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단답식, 또는 OX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빈출유형 교과서 본문학습과 관련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시험문제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③ 본문 Q&A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 내용을 질문하고 서술형으로 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서 작품을 다시 한번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배치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다빈출문제, 최다함정문제를 수록하였고, 고난도 문제의 경우 ▶문제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대단원별 마지막 부분에 기출 문제를 배치하였고, 실제 기출 문제의 형식을 그대로 살려 장르별 복합 지문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하였습니다.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2
지식프레임 / 송용진 (지은이) /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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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프레임청소년 역사,인물송용진 (지은이)
2010년 초판 1쇄 출간 이후 14년 만에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2》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1392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부터 1989년 고종의 딸인 덕혜옹주가 돌아가실 때까지 600여 년의 시간을 역사의 현장이었던 궁궐을 통해 시대순으로 담아 재구성하였다. 특히 초판 발행 이후 복원 작업이 이루어진 덕수궁 중명전, 경복궁 흥복전 등을 비롯한 많은 건물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들이 추가로 소개된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이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 궁궐 내 공간 여행이었다면, 이번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2》 개정판은 궁궐 속 역대 임금을 시대순으로 살펴보는 시간 여행으로 안내한다. 저자의 유쾌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조선 27대 임금을 시대순으로 살펴봄으로써 더욱 생동감 넘치는 궁궐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여는 글 1부 조선 전기 01. 태조 | 조선의 역사를 열다 02. 정종 | 조선 궁궐에서 옥새를 받은 첫 번째 임금 03. 태종 | 왕권 강화의 초석을 다지다 04. 세종 | 백성을 사랑한 임금, 태평성대를 이룩하다 05. 문종 | 무기 개발로 국방력을 키우다 06. 단종 | 삼촌에게 옥새를 빼앗긴 비운의 임금 07. 세조 | 조카의 옥새를 빼앗은 왕 08. 예종 | 즉위 1년 만에 생을 마감한 임금 09. 성종 | 나라의 체제를 완비하다 10. 연산군 | 폭정으로 쫓겨난 임금 11. 중종 | 신하들이 만든 임금 12. 인종 | 신분이 낮은 백성에게도 예를 갖춘 어진 임금 13. 명종 | 어머니의 국정농단으로 퇴보된 역사 14. 선조 | 전쟁을 막지 못해 궁궐을 잿더미로 만들다 2부 조선 후기 15. 광해군 | 궁궐 때문에 신하들에게 쫓겨난 임금 16. 인조 | 청나라에 옥새를 넘기다 17. 효종 | 군사력 강화에 매진한 군사덕후 18. 현종 | 예송 논쟁의 마침표를 찍다 19. 숙종 | 장희빈의 시기와 질투에 골머리 앓았던 임금 20. 경종 | 신하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허수아비 왕 21. 영조 | 냉정한 아버지, 자상한 임금 22. 정조 | 조선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 23. 순조 | 아들에게 의지했던 나약한 왕 24. 헌종 | 예술을 사랑한 임금 25. 철종 | 농사짓다 왕이 된 임금 3부 대한제국 시기 26. 고종 | 조선왕조의 마지막 임금, 대한제국을 세우다 27. 순종 |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대한독립을 외치다 그날, 궁궐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궁궐은 조선왕조 500년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역사의 유일한 목격자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궁궐에 가서 그저 눈에 보이는 겉모습만 보고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분명한 것은 궁궐에 가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이 단순한 건물 몇 채가 아니라는 점이다. 경복궁 건청궁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당했던 을미사변의 처참한 현장을, 창경궁 문정전에서 뒤주에 갇혀 죽었던 사도세자의 슬픔을,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에서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했던 영광의 순간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쉽고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로 우리에게 친근한 쏭내관 송용진은 이번 책에서 조선 27대 임금들의 역사 이야기를 궁궐과 함께 시대순으로 풀어냈다. <조선왕조실록>에 근거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그날, 그 장소의 사건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우리가 궁궐에 가서 진정으로 보고 느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궁궐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다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옥새를 넘기지 않았다면, 단종은 세조보다 더 위대한 태평성대의 시대를 열지 않았을까? 인조의 아들 소현세자가 살아 임금이 되었다면, 굴욕적인 사대외교를 청산하고 조선의 개항이 더 앞당겨질 수 있지 않았을까? 정조가 조금만 더 오래 살았더라면, 조선의 르네상스 시대는 더욱 화려하게 꽃필 수 있지 않았을까? 궁궐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는 ‘만약’이라는 가정을 해보게 된다. 그만큼 안타까운 역사의 순간들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역사의 순간들을 무미건조하게 나열하지 않고, 독자들을 직접 과거의 그 사건 현장 속으로 이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더 이상 역사의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현재와 미래를 진지하게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단지 과거의 흥미로운 사건 몇 가지, 인물 몇 명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피와 눈물로 얼룩진 궁궐의 과거를 조명해 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우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게 만든다. 궁궐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끼다 태조 이성계에 의해 처음 건립된 경복궁을 시작으로 우리 궁궐은 그동안 수많은 전쟁과 화재 속에서 수난의 세월을 보내야 했는데, 특히 일제강점기 30년 동안은 궁궐의 90%가 소실되는 비운을 겪어야 했다. 그리고 지금의 궁궐은 주인을 잃고 사람의 온기가 남아 있지 않은 빈 집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에서는 엄연히 궁궐의 주인들이 생활을 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직도 경운궁 즉조당의 함실아궁이에 남아 있는 그을음이다. 궁궐은 조선을 뒤흔들었던 역사가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나라의 상징인 궁궐을 지켜내고 그 안에서 살아 숨 쉬었던 사람들의 숨결이 스며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한 나라의 임금으로서, 세자로서, 왕비로서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한 개인으로서의 삶까지 조명함으로써 궁궐을 찾는 우리들이 언제든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궁궐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세종대왕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백성 사랑뿐이었어요. 한글도 물시계도 결국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죠. 세종의 백성 사랑을 잘 보여주는 일화는 또 있어요. 1421년 한양에는 봄 가뭄에 전염병까지 유행하는 최악의 상황이었어요. 매일 죽어가는 백성의 수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여서 세종의 마음은 너무 무거웠습니다. 당시 세종은 창덕궁에서 생활하고 있었지요. “전하, 이번 전염병이 창덕궁 안까지 유행을 하게 되어 환자가 속출하고 있사옵니다. 그러니 속히 경복궁으로 옮기셔야 할 듯하옵니다.” “알았다. 그러나 나는 경복궁 강녕전(임금의 침전)으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얼마 전 보니 경회루 옆에 목재가 쌓여 있던데 지금 당장 그 목재로 작은 초가집을 하나 짓거라. 내 그곳에서 생활을 할 것이야.” “전하, 아니 되옵니다! 한 나라의 임금이 어찌 초라한 초가집에서 생활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거두어주시옵소서!”“아니다. 하루하루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생각하면 이조차도 사치스럽다 할 수 있겠다. 지금 당장 공사를 시작하라. 단 내부 역시 사치스러우면 안 될 것이니 물건 하나도 내 허락 없이는 함부로 넣지 말거라.”“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지금으로부터 600년 전, 조선 최고의 권력자가 백성들이 힘들어하니 그 고통을 분담하겠다며 초가집에서 생활한 겁니다. 지금은 경회루 옆 초가집이 남아 있지 않지만 경회루를 가게 된다면 꼭 상상해 보세요. 백성을 생각하며 고뇌에 빠진 세종대왕의 모습을요. - <04. 세종 | 백성을 사랑한 임금, 태평성대를 이룩하다> 중에서 영조는 아들에 대한 기대를 접은 것 같았어요. 만약 사도세자가 왕이 되면 연산군 같은 폭군이 될 거라 생각한 거예요. 그리고 아들이 아닌 손자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기로 합니다. 영조는 나이가 많았지만 매우 건강했고, 손자는 어리지만 똑똑했어요. 아들을 궁궐 밖으로 쫓아내면 되겠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아들을 따르는 신하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손자를 지지하는 신하와 사도세자를 지지하는 신하들이 싸우게 됩니다. 그래서 영조는 말도 안 되는 결정을 하고 말아요. 바로 아들을 죽이는 겁니다.그는 폭력적인 행동을 핑계로 세자를 창경궁 문정전으로 불러냅니다. 그곳에는 뒤주(쌀통)가 있었어요. “세자! 너는 죽을죄를 지었다. 네가 왕이 된다면 조선은 연산군 시대의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니 내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너를 죽여야겠다! 세자는 당장 저 뒤주 안으로 들어가 자살하거라.”“아바마마! 소자를 살려주시옵소서! 앞으로 아바마마 말씀도 잘 듣고 행동도 잘 하겠나이다. 아바마마!” <중략>영조는 세자를 뒤주로 들어가게 한 뒤 직접 망치를 들어 못으로 뚜껑을 닫아버립니다. 그렇게 뒤주에 갇힌 세자는 무려 8일간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비참하게 생을 마감합니다. 바로 이곳 문정전 앞마당에서요.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고, 아버지가 아들 앞에서 죽어간 비극적 사건이었어요. 훗날 영조는 이날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며 아들에게 ‘생각할 사思’에 ‘슬퍼할 도悼’를 붙여 ‘사도’라는 호를 내려줍니다. 바로 사도세자입니다. - <21. 영조 | 냉정한 아버지, 자상한 임금 > 중에서 경복궁이 완성되고 다음 해인 1868년 드디어 고종은 경복궁에 입궐해요. 14대 선조 임금 이후 처음인 거예요. 당시 흥선대원군이 이곳 경복궁을 공사할 때 가장 심혈을 기울인 건물은 어디일까요? 바로 대비전입니다. 흥선대원군 입장에서는 당시 대왕대비 신정왕후(효명세자의 부인)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자기 아들이 왕이 되었겠어요. 그러니 이곳에 고마운 마음을 담았을 겁니다.경복궁 대비전을 한번 볼까요? 경복궁의 대비전 명칭은 정조가 어머니를 위해 창경궁에 지었던 자경전에서 가져왔어요. 규모 역시 역대급이에요. 자경전을 중심으로 옆으로는 아미당, 북쪽으로는 흥복전이 있어요. 특히 자경전 뒤쪽의 십장생 굴뚝은 대비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이렇게 큰 건물을 내가 써도 됩니까?” “무슨 말씀이시옵니까? 대비마마가 아니었으면 오늘의 소자가 있었겠사옵니까. 부디 마음 편히 지내시옵소서.”“좋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내 죽기 전에 이런 호강을 다 해보는구려!”신정왕후는 경복궁 흥복전에서 노후를 편안히 보내다가 돌아가십니다. 현재 대비전 영역은 많은 부분이 남아 있어요. 본 건물은 물론이고 뒤쪽의 십장생 굴뚝 그리고 얼마 전 복원된 흥복전까지요. 특히 십장생 굴뚝에 새겨진 다양한 무늬들을 꼭 보세요. 비록 친어머니는 아니지만 대비에 대한 고종의 효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 <26. 고종 | 조선왕조의 마지막 임금, 대한제국을 세우다> 중에서
유형중심 수학 1 (2019년)
미래엔 / 박현숙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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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청소년 학습박현숙 (지은이)
수학의 모든 문제 유형을 주제(Lecture)별 기본 4쪽으로 구성하여 학습 부담은 줄이고,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하다.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A, B, C 3단계로 나누어 기본부터 실력까지 체계적으로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고, 최신 기출 문제(수능, 평가원, 교육청)를 엄선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 2 로그 3 지수함수 4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5 삼각함수 6 삼각함수의 그래프 7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9 수열의 합 10 수학적 귀납법 빠른답 체크 학습 주제(lecture)별 4쪽 구성으로 철저한 유형 분석 학습, 3단계(A, B, C) 학습으로 기본부터 실력까지 체계적인 유형 완전 학습, 최신 기출(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제로 완벽한 유형 실전 학습 이 가능한 실전에서 강력한 문제 기본서입니다. 수학의 모든 문제 유형을 주제(Lecture)별 기본 4쪽으로 구성하여 학습 부담은 줄이고, 주제별 완전 학습이 가능합니다.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A, B, C 3단계로 나누어 기본부터 실력까지 체계적으로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고, 최신 기출 문제(수능, 평가원, 교육청)를 엄선하여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Lecture별 유형 학습] 기본 학습: Lecture별로 교과서 핵심 개념과 이를 익히고 계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유형 학습: 교과서와 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개념과 문제 형태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하였고, 출제 빈도가 높은 유형과 유형별 대표적인 서술형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단원별 실전 학습] 실전 학습: 시험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 변별력 있는 복합 유형의 문제와 기출 문제를 중단원별로 선별하여 응용력을 기르고, 실력을 점검하며 실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른답·알찬 풀이] 정답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빠른답 체크와 문제 이해에 필요한 자세한 풀이와 도움 개념을 수록하였습니다.
단번에 개념 잡는 우주과학
다른 /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박우용, 권은경, 김경민 (지은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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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청소년 과학,수학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박우용, 권은경, 김경민 (지은이)
9가지 핵심 질문으로 빠르게 마스터하는 중학 과학의 기초. ‘우주과학’이라는 중학교 과학 교과의 핵심 주제를 아홉 가지 질문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고등 문이과 통합교육에 대비해 필요한 모든 기초적인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과학이 어렵고 막연히 두려운 학생, 과포자, 과알못에게 명쾌한 해설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여러분이 흥미를 느낄 만한 우주과학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먼저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달과 별에 대한 것부터, 그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우주를 여행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본다. 그다음으로 우리의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와 이를 구성하고 있는 비교적 가까운 곳의 천체들, 그리고 그 너머의 천체까지도 꼼꼼히 탐험한다. 마지막으로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과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도 하나씩 살펴본다. 1 별은 왜 반짝이나요? 빛으로 거리 나타내기/ 우주에 존재하는 별의 개수/ 별이 뜨고 지는 원리/ 별이 반짝이는 이유/ 천체관측의 역사/ 우주와 별을 연구하는 천문학자 2 달 모양은 왜 계속 바뀌나요? 앞면만 보여 주는 달의 무늬/ 자전과 공전 속도가 같은 동주기 자전/ 삭에서 망까지, 달의 위상 변화/ 달과 해가 사라지는 일식과 월식/ 다양한 달: 레드문, 블루문, 슈퍼문 3 사람이 달에 갔다는 거 정말인가요? 우주탐사 경쟁 시대와 음모/ 음모론 파헤치기/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증거/ 다시 달 탐사를 시작하는 강대국 4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주에 도달하는 방법/ 땅으로 떨어뜨리는 힘, 만유인력과 중력/ 천체를 벗어나는 속도, 탈출속도/ 우주 비행사가 되는 방법 5 생명체는 지구에만 있을까요? 골디락스 존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외계 생명체가 사는 행성을 찾아서 6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요? 지구 VS 화성 7 우주선을 타고 갈 수 있는 태양계 천체가 있을까요? 천체, 항성, 행성, 소행성, 왜소행성, 위성/ 태양계의 거리를 나타내는 천문단위(AU)/ 태양(太陽) 지구형 행성/ 소행성대/ 목성형 행성/ 왜소행성 8 성운과 성단은 어떻게 다를까요? 별과 별 사이에 존재하는 물질/ 구름인 듯 구름 아닌 성간물질/ 별의 일생, 탄생에서 죽음까지 무리를 지은 별들/ 성운 VS 성단 9 외계 생명체는 어떻게 생겼나요? 영화 속 외계 생명체의 모습 / 외계 생명체에 대한 힌트/ 생명체의 진화와 외계 문명‘교과서 핵심’에 주목! 문이과 통합교육에 대비하는 기초 지식의 모든 것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주과학’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야 하는 이유 2021년 7월, 영국의 한 억만장자가 우주관광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이 우주여행을 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죠. 그에 앞서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자 천재 공학자인 일론 머스크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우주 탐사기업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전 세계가 우주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는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탐험가 기질을 자극하지요. 우주과학에는 앞으로 새롭게 발견될 지식과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숨어 있습니다. 미래 인류의 눈부신 성취가 우주과학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런 우주과학을 이해하려면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여러 교과에 걸친 기초 지식이 필요합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우주과학을 폭넓게 이해하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요? 1 : 손에 쏙 들어오는 ‘한 권’의 책으로 1 : 융합학문의 기초인 ‘교과 개념 하나’를 9 : ‘아홉 가지 핵심 질문’으로 탄탄하게 마스터 한 가지 주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명확하게 아는 것은 ‘중학교 교육’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력 격차가 심해지고 있고, 성적 중위권 학생이 사라지고 있다는 걱정스러운 소식마저 들립니다. <단번에 개념 잡는 우주과학>은 ‘우주과학’이라는 중학교 과학 교과의 핵심 주제를 아홉 가지 질문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보여줍니다. 고등 문이과 통합교육에 대비해 필요한 모든 기초적인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과학이 어렵고 막연히 두려운 학생, 과포자, 과알못에게 명쾌한 해설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흥미를 느낄 만한 우주과학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먼저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달과 별에 대한 것부터, 그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우주를 여행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봅니다. 그다음으로 우리의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와 이를 구성하고 있는 비교적 가까운 곳의 천체들, 그리고 그 너머의 천체까지도 꼼꼼히 탐험합니다. 마지막으로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과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도 하나씩 살펴봅니다. 이 책을 ○○○에게 추천합니다! 1. 선행학습으로 기초 지식을 미리 다잡고 싶은 ○○○ 2. 더도 말고 중간(성적 중위권)은 확실하게 잡고 싶은 ○○○ 3. 기본이 약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 4.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추천도서가 필요한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서쪽 하늘에서도 동쪽 하늘에서도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요 <반짝반짝 작은 별>의 가사입니다. 이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은 반짝입니다. 특히 작고 희미한 별일수록 더 많이 빛을 내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별이 스스로 반짝이며 빛을 내지는 않습니다. 별이 반짝이는 이유는 지구의 ‘대기’ 때문이죠. 우주와 천체에 관심이 있고 밤하늘의 별에 흥미를 느끼는 친구들이라면, 한 번쯤은 ‘천문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천문학자가 되어 망원경을 들여다보며 우주를 연구하는 낭만적인 모습을 그려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천문학자의 실제 모습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낭만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도 있답니다. 커다란 천체망원경에 눈을 가까이 대고 별을 관측하는 일은 잘 하지 않죠. 요즘 천문대는 대부분 원격으로 조종하고, 망원경에 연결된 카메라(CCD 센서)로 관측 이미지를 얻어 연구에 활용한답니다. 그러니까 천문학자는 관측보다는 이론적인 연구를 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씁니다. 달의 모습에 따라 붙여진 이름 말고 뉴스에 가끔 등장하는 레드문, 블루문, 슈퍼문은 도대체 무슨 달을 말하는 걸까요? 지구 그림자 속으로 달이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일어나면 개기일식처럼 하늘이 칠흑 같은 어둠으로 뒤덮일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지구 대기에 굴절된 태양 빛이 달에 닿게 됩니다. 지구 대기를 통과하면서 푸른빛은 산란되어 흩어지고, 산란이 잘 안 되는 붉은빛은 달에 닿은 후 반사되어 지구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까맣게 없어져야 할 보름달이 우리 눈에 붉게 보이는 레드문(Red Moon) 또는 블러드문(Blood Moon)이 되는 거지요. 실제 우주에서 달을 본다면 회색에 가까워요.
형명동 단어 혁명 : 중학생 편
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 / 박성휴 지음 /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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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학습참고서박성휴 지음
형명동 단어 혁명은 심플하면서도 강력하다. 이 책의 핵심은 ‘형(용사)명(사)동(사) 원리암기’다. 하나의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어근이 3개의 품사(형용사·동사·명사)로 쓰이는 원리에 기초한 이해암기이다. 예컨대 중학교 필수단어인 compel은 ‘억지로 ~시키다’는 뜻의 동사이다. 이를 바탕으로 형용사 compulsory(강제적인)-명사 compulsion(강제)을 쉽게 외울 수 있다. 암기효과가 3배이고 단어의 품사를 정확히 파악하는 까닭에 문법 및 독해도 강해진다. 또한 compelled(~할 수밖에), compelling(저항하기 어려운) 등 추가 단어까지 어휘력이 쉽게 확장된다.introduction 일러두기 맛보기 SYNONYMS & ANTONYMS Day 01 ~ Day 15 Word List Index Exercise(연습문제)영어 단어 암기의 혁명 ‘형명동 학습법’이면 중학교 영어 어휘, 15일이면 잡는다 ■ 중학 영어 단어, 15일만 투자하세요 형명동 단어 혁명은 심플하면서도 강력하다. 이 책의 핵심은 ‘형(용사)명(사)동(사) 원리암기’다. 하나의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어근이 3개의 품사(형용사·동사·명사)로 쓰이는 원리에 기초한 이해암기이다. 예컨대 중학교 필수단어인 compel은 ‘억지로 ~시키다’는 뜻의 동사이다. 이를 바탕으로 형용사 compulsory(강제적인)-명사 compulsion(강제)을 쉽게 외울 수 있다. 암기효과가 3배이고 단어의 품사를 정확히 파악하는 까닭에 문법 및 독해도 강해진다. 또한 compelled(~할 수밖에), compelling(저항하기 어려운) 등 추가 단어까지 어휘력이 쉽게 확장된다. 형명동 단어혁명은 다음과 같은 3가지 강점을 갖고 있다. 첫째, 암기 효과가 3배다. 이 책은 위에서 설명한 형명동 원리암기를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선명하고 단순하게 만들어져 같은 노력으로 3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둘째, 중학 과정 영어 단어를 단 15일 만에 끝낼 수 있다. ‘이해하기-직접쓰기-문제풀기’의 세 과정이 물 흐르듯 이어지며 짧은 시간에 지루하지 않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 책의 순서대로 하루 30개(X3배 효과)씩 15일이면 된다. 셋째, 중학생 필수 단어를 총망라했다. 가장 자주 시험에 나오는 필수 단어 1,350개가 수록됐고 저절로 품사까지 익히니 문법 실력도 쑥쑥 향상된다. ■ ‘형명동 단어 혁명’의 핵심은 원리 암기 하나의 단어가 3개로 확장되는 X3 암기효과. 이해하기에 이어 직접쓰기, 문제풀이 과정이 이어지면서 반복 학습 효과가 탁월하다. 지루하지 않게 각 어휘마다 ‘삼똥생각(*본문 아이콘표시)’으로 생활영어, 관련 어휘, 이디엄 등 소개한다.
아름다운 반역자들
봄볕 / 조이 크리스데일 지음, 손성화 옮김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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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청소년 인문,사회조이 크리스데일 지음, 손성화 옮김
봄볕 청소년 4권. 2014 미국도서관협회 아멜리아 블루머 프로젝트 추천 도서 후보작. 2014 미국 뱅크 스트리트 대학교 아동도서위원회 선정 최고의 어린이·청소년 책. 2014·2015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레드 시더 상 최종 후보작. 17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진정한 자유와 평등, 정의를 위해 자기 삶을 바친 여성 운동가 10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반역(反逆)은 ‘나라를 배반한다’는 뜻과 더불어 ‘통치자에게서 나라를 다스리는 권한을 빼앗으려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반역자’는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가 아닌가. 그런데 ‘아름다운 반역자’라니, 과연 무슨 이야기일까? 여기, 특별해서 아름다운 반역자들이 있다. 지금의 우리로서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될 만큼 당연한 자유와 평등, 정의를 추구한 사람들이 왜 반역자일 수밖에 없었는지, 그들의 반역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고,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지 생생하게 전해준다.들어가는 말 - 9 올랭프 드 구주 - 14 소저너 트루스 - 30 사로지니 나이두 - 48 루스 퍼스트 - 64 글로리아 스타이넘 - 84 존 바에즈 - 104 레일라니 뮤어 - 120 템플 그랜딘 - 136 미셸 더글러스 - 156 섀넌 쿠스타친 - 172 작가의 말 - 193 옮긴이의 말 - 195★ 2014 미국도서관협회 아멜리아 블루머 프로젝트 추천 도서 후보작 ★ 2014 미국 뱅크 스트리트 대학교 아동도서위원회 선정 최고의 어린이·청소년 책 ★ 2014·2015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레드 시더 상 최종 후보작 이 책은 특별해서 아름다운 반역자 10명의 이야기 《아름다운 반역자들: 역사에 도전한 여성 운동가》는 17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진정한 자유와 평등, 정의를 위해 자기 삶을 바친 여성 운동가 10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반역(反逆)은 ‘나라를 배반한다’는 뜻과 더불어 ‘통치자에게서 나라를 다스리는 권한을 빼앗으려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반역자’는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가 아닌가. 그런데 ‘아름다운 반역자’라니, 과연 무슨 이야기일까? 여기, 특별해서 아름다운 반역자들이 있다. 지금의 우리로서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될 만큼 당연한 자유와 평등, 정의를 추구한 사람들이 왜 반역자일 수밖에 없었는지, 그들의 반역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고,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지 생생하게 전해준다. 부당하고 부도덕한 사회 규범과 관습에 맞선 강인함 나라를 다스리는 주도권, 사회를 움직이는 막강한 권력에 의문을 갖는 것, 어쩌면 그것이 이 책을 읽는 시작점일지 모른다. 사람으로 태어나 스스로 선택하거나 결정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속하는 집단이 있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나라다. 이 가운데 ‘나라’는 가장 큰 단위이고, 따라서 한 ‘나라’가 가진 여러 제도와 생각은 아주 큰 힘을 발휘한다. 그 땅에 발 딛고 사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힘을 무기 삼아 힘없고 약한 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잦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버젓이 일어나는 일이다. 여기서 폭력이란 비단 몸을 해치는 물리적인 것을 넘어서 차별과 억압, 강요와 강제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열 명의 여성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잘못된 폭력을 휘두르는 나라에 맞선 반역자들이다. 정해진 환경과 조건에 순응하지 않고, 권력에 붙어 개인의 이득을 챙기지 않고, 모든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를 위해 힘쓴 이들이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반역자들’인 것이다. 그들은 변변찮은 집안에서 태어나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노예였거나 나라를 잃었고, 이주민, 장애인, 동성애자, 원주민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 모두 여성이다. ‘여성’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여성’은 인류 역사상 아주 오랜 시간, ‘차별’와 ‘배제’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역사적 사건에서도 남성은 중요하게 부각되지만, 정작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여성은 알려지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남성 중심으로 역사를 쓰고 후대에 전해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만 보더라도, 이제야 조금씩 여성 독립운동가가 조명되는 있다. 역사상 몇 되지 않는 여성 개혁가들의 헌신, 이들 덕에 누리는 빛나는 자유 여성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일상 곳곳에서 여성을 차별하고 억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성 10명은 이렇듯 이중적인 억압에 처하고도 침묵하지 않았다. 옳은 것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냈고 행동으로 옮겼다. 이들은 여성 운동을 넘어서 노예 제도, 동물 학대, 독재 정치, 전쟁, 교육 불평등 등 생명의 권리를 짓밟는 모든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그 반역은 결국 모든 생명체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것이었고, 이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많은 권리를 누리게 되었다. 진정한 ‘휴머니스트’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 없었다면 갖기 어려웠을 값진 가치인 것이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미국의 여성 섬유 노동자들의 시위를 기념해 국제 연합UN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거리에 나와 소리칠 수밖에 없었던 그들과 이 책 속 인물들이 원한 것은 같았다. 차별 없는 진정한 평등과 누구에게도 침해받지 않는 권리. 억압과 폭력에 숨죽이지 않고 아름다운 반역을 꿈꾸는 이들이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남성과 똑같은 권리와 자유를 위해 앞장선 선구자 올랭프 드 구주올랭프 구주는 프랑스 혁명 이후, 또 하나의 혁명을 일으키려 했던 여성이다. 프랑스 혁명 정부는 모든 인간에게 자유로울 권리와 평등할 권리가 있다는 조항으로 시작되는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을 공포했다. 그러나 그 ‘모든 인간’에 여성을 빠져 있었다. 여기에 대항에 구주는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출간해 배포했다. 이것은 20세기 내내 투표권을 비롯한 여성의 여러 권리를 얻어내기 위한 투쟁의 기초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예의 삶에서 탈출한 노예제 폐지론자 소저너 트루스미국 북부 출신의 흑인 노예였던 소저너 트루스는 ‘사랑이 깃든 심장’과 ‘불같은 혀’로 미국의 거의 모든 지역을 횡단하며 노예제 폐지와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해 연설을 했다. 남북 전쟁 때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돌아다녔으며, 노예 해방령을 내린 링컨 대통령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2009년 이국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흑인 여성 동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개념 SSEN 쎈 라이트 미적분 1 (2017년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20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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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청소년 학습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중요한 개념을 먼저 제시하고 예, 참고, 설명 등으로 이해를 도왔으며, 핵심 개념을 알아보기 쉽게 도식화하여 직관적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꼭 풀어봐야 할 유형을 엄선하여 대표예제로 구성하고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유제를 제공하였다.I.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극한 02 급수 Ⅱ. 함수의 극한과 연속 03 함수의 극한 04 함수의 연속 Ⅲ. 다항함수의 미분법 05 미분계수와 도함수 06 도함수의 활용1 07 도함수의 활용2 08 도함수의 활용3 Ⅳ. 다항함수의 적분법 09 부정적분 10 정적분1 11 정적분2 12 정적분의 활용1. 알아보기 쉬운 개념과 꼭 필요한 설명 개념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고 꼭 필요한 설명만을 다루어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개념을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정리하여 학습자가 오류 없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예, 참고, 설명 등을 바로 제시하였습니다. 한편 실전에 필요한 개념을 별도의 특강으로 다루어 한 권만으로도 충분한 개념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 필수 유형 + 충분한 유제로 유형 반복 학습 가능 꼭 풀어봐야 할 유형을 엄선하여 대표예제로 구성하고 다양한 유제를 제공하여 충분한 유형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때 유형 해결법을 한마디로 정리하여 학습자가 문제 해결의 전략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학교시험 대비에 알맞은 마무리 문제 중단원별 학습을 완성하는 2단계 마무리 문제로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최신 기출문제를 제공하여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요하거나 어려운 문제는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학이 쉬워지는 개념 기본서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학습자 입장에서 생각하였습니다. 중요한 개념을 먼저 제시하고 예, 참고, 설명 등으로 이해를 도왔으며, 핵심 개념을 알아보기 쉽게 도식화하여 직관적 이해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꼭 풀어봐야 할 유형을 엄선하여 대표예제로 구성하고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유제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때 유형별 문제 해결의 전략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간략히 제시하여 풀이가 한번에 떠오르지 않더라도 풀이의 방향을 이해하고 생각을 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한 2단계 마무리 문제로 개념 학습부터 실전 대비까지 가능하도록 최적의 학습 체제를 구현하였습니다.
오만과 편견
살림 / 제인 오스틴 지음, 진형준 옮김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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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청소년 문학제인 오스틴 지음, 진형준 옮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23권. 리얼리즘 소설의 대가인 제인 오스틴의 작품으로, 사회생활의 제약을 가졌던 18~19세기 영국 여성들의 사랑과 결혼, 고민과 성장을 발랄하게 그렸다. 『오만과 편견』은 다정한 제인과 마음씨 좋은 빙리, 비록 경박하지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줄 수 있는 남자인 콜린스를 선택한 샬럿, 자유분방한 리디아와 착실하지 못한 위컴, 재치와 자신감이 넘치는 엘리자베스와 사려 깊은 다시, 이 네 커플의 사랑과 연애와 결혼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주변 인물들 간의 팽팽한 관계를 묘사하며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내었는데, 이는 19세기 영국 사회에 팽배했던 물질만능주의와 허위로 가득한 부조리를 재치 있게 풍자한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제1부 112 221 353 471 제2부 196 2108 3123 4150 제3부 1166 2189 3204 4216 5228 『오만과 편견』을 찾아서258 『오만과 편견』 바칼로레아267축역본의 정본으로 읽는 로맨스 소설의 영원한 고전이자 바이블, 『오만과 편견』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제23권 『오만과 편견』. 리얼리즘 소설의 대가인 제인 오스틴의 작품으로, 사회생활의 제약을 가졌던 18~19세기 영국 여성들의 사랑과 결혼, 고민과 성장을 발랄하게 그렸다. 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20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18~19세기 영국 여성들의 사랑과 결혼, 고민과 성장을 그린 리얼리즘 소설의 대표작 1999년, 영국 BBC 방송은 ‘지난 1,000년 동안 최고의 작가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셰익스피어가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제인 오스틴이 이름을 올렸다.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이 2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무수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공연 등 수많은 콘텐츠로 재창작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흔히 리얼리즘 소설이라고 불린다. 그녀의 작품에는 시대, 세대, 지역을 뛰어넘어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키는 리얼리즘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현실적인 가치를 포착하여 담담한 필치와 유머러스한 묘사로 그려내는 데 탁월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오만과 편견』이다. 대개의 고전 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사랑은 열정적이고 낭만적이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만큼 숭고하고 아름답다. 물론 독자들은 문학을 통해 비현실적인 사랑을 대리 체험한다. 하지만 『오만과 편견』 속 주인공들은 다르다. 등장인물들은 사랑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으로 결말을 맺는다. 이러한 모습은 안정적인 결혼을 위해 사랑을 희생하기도 하는 현실, 예외적인 사랑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랑을 반영한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주인공들의 사랑과 고민을 자신의 것처럼 받아들이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오만과 편견』은 다정한 제인과 마음씨 좋은 빙리, 비록 경박하지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줄 수 있는 남자인 콜린스를 선택한 샬럿, 자유분방한 리디아와 착실하지 못한 위컴, 재치와 자신감이 넘치는 엘리자베스와 사려 깊은 다시, 이 네 커플의 사랑과 연애와 결혼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주변 인물들 간의 팽팽한 관계를 묘사하며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내었는데, 이는 19세기 영국 사회에 팽배했던 물질만능주의와 허위로 가득한 부조리를 재치 있게 풍자한다. 18~19세기의 여성들은 지금과 달리 경제 활동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안정된 생계를 위해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해야만 했다. 그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오스틴은 『오만과 편견』을 통해 영국 여성들이 처한 당대 현실을 적나라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렸다. 엘리자베스는 생계가 어려운 현실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사랑과 결혼마저 자신의 분별력과 감수성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결정했다. 결국 그녀의 용기 있는 판단과 선택 덕분에 사랑과 행복, 재산과 사회적 지위 모두를 얻을 수 있었다. 작가는 엘리자베스라는 현대적 여성상을 창조함으로써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수동적 여성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깨부수고 당시의 독자들에게 후련함을, 현대의 독자들에게는 큰 공감을 자아내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청소년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생각하는 힘, 토론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질문 각 작품의 맨 마지막에 주제나 내용과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을 실어두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질문들에 스스로 답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하는 힘, 토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베넷 양, 신나는 스코틀랜드 릴 춤 한번 춰보지 않으시겠어요?”그녀는 아무 대답 없이 미소만 지었다. 그는 그녀가 말이 없자 약간 놀라며 다시 춤을 청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말씀하시는 건 들었지만 결심이 서지가 않아서요. ‘네’라고 대답하고 싶었어요. 그러면 제 취향을 비웃으며 좋아하셨겠지요. 죄송하지만 다시 씨 계획을 뒤엎고 싶네요. 저는 릴 춤을 추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여전히 저를 비웃으시겠지요? 자, 마음껏 비웃어보세요.”그런데 다시 씨 반응이 예상 밖이었다. 그가 정중하게 엘리자베스에게 말했다. “제가 어찌 감히 그런 생각을 품겠습니까?”당연히 그가 불쾌해하리라고 생각했던 엘리자베스는 그가 신사적 태도를 보이자 당황했다.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그녀가 아무리 퉁명스러운 모습을 보여도 거기에는 상냥함과 장난기가 섞여 있어 그 누구도 불쾌하게 만들기는 어려웠던 것이다. 다시에게는 그녀의 그 모습이 정말로 매혹적이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피츠윌리엄 대령에게 물어보고 진위를 밝힐까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곧 포기했다. 어색하기도 했거니와, 다시 씨가 자신이 있지 않았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그런 제안을 하지는 않았으리라는 생각에 마음을 접었다. 그리고 위컴의 모든 행동과 말들, 특히 킹 양과의 관계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빙리 씨가 한결같이 다시 씨를 칭찬하고 옹호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그의 태도가 오만하고 혐오감을 주긴 했지만, 그가 도덕성이 결여되었거나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는 친척들에게서 존경받고 존중받고 있었으며 심지어 그의 험담을 서슴지 않던 위컴까지도 오빠로서의 그의 장점을 인정했었다. 더욱이 그가 위컴에게 그런 야비한 짓을 했다면 세상 사람들이 모를 리 없으며, 그런 행동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과 선량하기 그지없는 빙리 씨 같은 사람 사이에 우정이 생길 수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그녀는 위컴이 거짓말을 했으며 다시 씨가 옳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다시 씨나 위컴을 생각할 때마다 자신이 맹목적이고 편파적이었으며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고 불합리했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스스로를 실컷 꾸짖었다.‘내가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을 한 거지! 판단력이 뛰어나다고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기던 내가! 나는 남을 못 믿는 비난받을 내 성격을 자랑하며 내 허영심이나 채웠던 거야. 아아, 정말 부끄러워. 내가 사랑에 빠졌더라도 이보다 더 비참하게 맹목적일 수는 없었을 거야. 나는 사랑이 아니라 허영이라는 어리석음에 빠졌던 거야. 겉으로 보이는 호감에 우쭐해하고 나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는 화를 내면서 편견에 빠졌던 거야. 나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나를 전혀 모르고 있었어.’그녀는 편지를 다시 읽었다. 두 번째 꼼꼼히 읽어보니 처음 막 읽었을 때와는 너무 달랐다. 위컴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모두 믿을 수 있게 되었는데 어찌 다른 이야기를 믿을 수 없단 말인가! 그는 빙리 씨를 향한 제인의 애정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썼다. 그녀는 그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제인은 아무리 열렬한 감정이라도 좀처럼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항상 만족한 것 같은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그녀의 그런 성격은 엘리자베스 자신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자기 가족에 대한 비난을 다시 읽었을 때 엘리자베스는 극도의 수치심을 느꼈다. 그의 말이 틀리진 않았다. 그녀와 언니에 대한 칭찬으로 조금 위안이 되긴 했지만 그 수치심을 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제인이 실연당한 게 사실은 가족 때문이라는 것, 자신과 제인 두 사람의 명예가 가족들 때문에 훼손될 게 뻔하다는 생각에 그녀는 더할 나위 없이 우울해졌다. “리지야, 이게 무슨 소리지? 네가 그 사람을 받아들인다고? 너 그 사람을 계속 미워하지 않았니?” 그녀는 아버지에게 자기가 다시 씨를 사랑한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렸다. 아버지가 정말로 그렇게 오만하고 불쾌한 사람을 좋아하냐며 재차 묻자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에게 말했다. “좋아해요. 그 사람을 사랑해요. 아버지, 그 사람은 제멋대로 오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제가 잘못 알았던 거예요. 그는 무척 다정한 사람이에요. 그러니 제발 그 사람에게 그런 표현을 쓰지 말아주세요, 아버지. 제가 너무 가슴 아파요.” “리지야, 나는 이미 그에게 승낙을 해주었단다. 네가 그를 받아들일 결심을 했으니 승낙을 해주마. 하지만 잘 생각해보도록 해라, 리지야. 내가 네 성격을 잘 알기 때문이란다. 너는 진심으로 존경하고 우러러볼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돼. 그래야만 너는 행복할 수 있어. 너만 못한 사람과 결혼하면 안 돼. 네 재능 때문에 오히려 위험에 빠지고 불행해질 거야.”그녀는 아버지의 말씀에 감동했다. 그녀는 어떻게 그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천천히 설명했다. 그러자 마침내 아버지가 말했다.“그렇다면 더 말이 필요 없구나. 네 말이 사실이라면 그는 네 남편 될 자격이 충분해. 리지야, 그보다 못한 사람이었다면 절대로 너를 내주지 않았을 거다.”엘리자베스는 내친김에 다시 씨가 리디아를 위해 했던 일도 아버지에게 말씀드렸다. “오늘 밤은 정말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구나. 그러니까 다시 씨가 그 모든 일을 했다고? 그렇다면 내 큰 걱정을 하나 던 셈이로구나. 처남이 한 일이었다면 돈을 갚아야만 하고 분명 갚았을 거다. 그런데 이 사랑에 빠진 젊은이가 제멋대로 한 짓이라니! 내가 내일 그 돈 갚겠다고 말하겠다. 그러면 너를 사랑해서 한 일이라고 큰소리치겠지.”
중학생이 보는 호반의 연인
신원문화사 / 알퐁스 드 라마르틴 지음, 성낙수 외 엮음, 김인환 옮김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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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청소년 문학알퐁스 드 라마르틴 지음, 성낙수 외 엮음, 김인환 옮김
중학생 독후감 세계문학 시리즈.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145권은 자유로운 표현과 깊은 감수성에서 우러나오는 섬세한 표현을 바탕으로 한 라마르틴의 자전적 소설이다.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한 시리즈이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작품 알고 들어가기 호반의 연인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세계문학'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낭만적 로맨스 소설! 19세기 낭만주의 사조를 이끌었던 라마르틴. 자유로운 표현과 깊은 감수성에서 우러나오는 섬세한 표현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라마르틴의 자전적 소설이다. 아름답다 못해 신성하기까지 했던, 그러나 이미 다른 이의 아내인데다 몸도 병약한 연상의 여인 주리와 그런 그녀에게 헤어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에 허우적대는 라파엘의 짧은 사랑이 담겨 있다.
고등학자, 내 삶을 연구하다
씨프로그램(C_Program) / 진저티프로젝트 출판팀 지음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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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프로그램(C_Program)청소년 인문,사회진저티프로젝트 출판팀 지음
그동안 연구 대상에만 머물러 있었던 청소년이 연구 주체가 되어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이다. 27명의 고등학자, 그리고 고등학자 곁에서 이들을 지켜본 어른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180일을 함께 보내며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담았다. 이 기록물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 가능성,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베이스캠프에서 보내는 편지 등정을 준비하며 여정에 함께 할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1. Start It : 연구를 준비하다 고등학자? 줄탁동시 : 고등학자의 시작 고등학자 스피릿! 이것은 운명일까, 첫 만남 연구는 끝까지 파는 것이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청소년과 내가 생각하는 청소년이 다를 것 같아서요.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묻다 보면 연구 주제를 발견할 수 있다. 고등학자 여정은 등산과 같다. 청소년 주도 연구의 8단계 우리는 연구를 한다. 각자의 모양과 방식대로! 퍼실리테이션 : 질문을 하면서 함께 걷기 좋은 질문은 이정표가 되어준다. 정체성은 디테일로 설명할 수 있다 : 고등학자 Kit 고등학자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 연구의 본질은 분석, 결과 그 무엇도 아닌 깨달음이다. 2. Do It : 연구를 진행하다 연구는 ‘하는 것’, 벼락치기가 불가능하다. 헤르미온느의 시계없이 시간을 관리하는 법 듣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팀으로 연구한다는 것은 회의는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포스트잇의 재발견 생각을 끊임없이 고쳐나가는 것이 연구다. 설문조사 설계는 백법 신중해도 부족하다. 만나지 않고 의견을 묻는 방법 : 타입폼을 써보자. 배움은 만남에서 일어난다. 연구자는 보험왕이 된다. 다른 학교에 도움을 요청할 때는 교장 선생님의 공문을 지참해야 한다. 동물들은 알아주지 않으니까요. 나를 움직이게 한 친구들의 말 연구와 인터뷰 : 직접 마주하며 배운 것들 3. Voice It : 목소리를 내다 연구를 하고 나면 관심 주제가 달라진다. 연구는 영화 제작 과정과 비슷하다. 서로에게 깨달음이 되는 팀 데모데이 : 배우만 리허설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 등정 기념회 등정 기념회도 우리가 준비해요. 정직한 연구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통찰을 길어낸다. 회계 보고에서도 연구가 보인다. 회고회는 고등학자의 꽃이다. 친구들의 목소리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찾는다. 하나하나 허락받지 않고, 제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던 게 좋았어요. +1만큼의 도움 때로 책임감은 연구비에서 나온다. 100만원의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하다. 다른 팀은 어떻게 연구를 하고 있지? 지지적 피드백과 발전적 피드백을 늘리자. 치킨이 워크숍에서 제일 좋았어요. 연구란 빈 종이에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이고, 형식이 없는 숙제다. 연구는 쉽다. 하지만 연구는 어렵다. 실패를 통해서 오히려 자신감을 얻었어요. 우리는 끝까지 한다. 이것이 우리의 연구이므로. 4. Reflect It : 마무리하다. 가장 뿌듯해썬 순간 VS 가장 힘들었던 순간 연구를 끝까지 가게 하는 것은 ‘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견(異見)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갈:등 항상 엔진을 켜둘게! : 권한을 주되 불안하지 않도록 이번 프로젝트는 지도교사로서 가장 존재감이 없었던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청소년에게 시간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태어나서 제일 많은 생각을 해본 기간이었어요. 아쉽다. 하지만 아쉬움이 결코 싫지 않다. 초등학자도 가능할까요? 일상의 현상을 깊이 바라보고 접근하는 태도가 연구다. 연구라는 산을 오르면 함께 성장할 수 있다. 눈길을 처음 걸어가는 청소년에게 울타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요. 스펙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연구를 하다. 고등학자, 변화의 시작 Appendix 고등학자 등정 일지 고등학자 등정 내비게이션 배낭에 함께 넣으면 좋은 것들 다시, 등산화를 신고 와 함께 산을 오른 사람들고등학자, 내 삶을 연구하다는 그동안 연구 대상에만 머물러 있었던 청소년이 연구 주체가 되어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입니다. 27명의 고등학자, 그리고 고등학자 곁에서 이들을 지켜본 어른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180일을 함께 보내며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담았습니다. 이 기록물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 가능성,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수학탐정단과 피타고라스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은이) /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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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청소년 문학박기복 (지은이)
수학탐정단 시리즈는 중학수학의 핵심 개념을 이야기로 풀어낸 수학소설로, 메타버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소설이다. 특히 중학교 수학의 핵심 개념을 교과과정대로 구성하여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들이 수학을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수학소설이다. <수학탐정단과 피타고라스>에서는 복잡하고 헷갈리는 수많은 도형과 확률의 개념을 놀이와 상상력이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기억하기 쉽게 다룬다. 좀비, 거미 요괴와 같은 괴물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통해 평행사변형, 내심, 외심과 같은 도형의 핵심 개념을 판타지 게임으로 변환한다. 비율은 현악기의 원리와 결합하여 이해하기 쉽게 돕고, 피타고라스 정리는 친구들을 구해내는 극적인 상황을 통해 건조한 수식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설정 해설│ │등장인물 소개│ 01. 삼각형 망토를 입은 뱀파이어 : 삼각형의 성질 : 02. 거미 요괴와 평행사변형 게임 : 평행사변형 : 03. 오벨리스크와 사각형 마법사 : 여러 가지 사각형 : 04. 이상한 나라의 닮은 도형 : 도형의 닮음 : 05. 무게중심과 좀비 군단 : 길이의 비와 무게중심 : 06. 피라미드와 피타고라스 마법 : 피타고라스 정리 : 07. 모자를 위한 경우의 수 : 경우의 수 : 08. 우승할 확률과 새로운 음모 : 확률 :모험과 상상력으로 피워낸 도형의 개념, 피타고라스를 잡아라 도형은 상상력이 필요하다. 도형을 이미지화하고, 선을 자유롭게 확장하며, 도형을 보는 시점을 변환할 줄 알아야 도형 문제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다. 방정식이나 함수에 강한 학생 중에 유난히 도형에 약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상상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형을 정복하려면 상상력을 단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학탐정단 시리즈 4권(중학수학2-2)은 상상력이 가득한 도형 이야기다. 수많은 도형의 개념이 이미지로 바뀌어 극복해야 할 과제, 싸워야 할 적이 되어 나타난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와 모자 장수, 트럼프 병사와 하얀 여왕이 등장하는 장면은 상상과 수학이 만날 때 어떤 재미가 만들어지는지 보여준다. 모험과 상상력으로 피워낸 도형의 개념, 중학교 2학년 2학기 수학을 다룬『수학탐정단과 피타고라스』로 골치 아픈 도형을 이겨보자. '수학탐정단 시리즈'로 읽는 중학수학 개념 이야기 수학탐정단 시리즈는 중학수학의 핵심 개념을 이야기로 풀어낸 수학소설로, 메타버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소설이다. 특히 중학교 수학의 핵심 개념을 교과과정대로 구성하여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들이 수학을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수학소설이다. 상상의 공간, 도형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소설 중학교 2학년 2학기가 되면 복잡한 도형이 학생들을 괴롭힌다. 삼각형에서 평행사변형, 사각형으로 다뤄야 할 도형이 늘고, 원과 삼각형이 결합한 내심과 외심은 늘 헷갈리고, 닮음과 비율은 복잡해서 개념 이해가 쉽지 않다. 삼각함수와 삼각비라는 험난한 여정을 여는 피타고라스 정리는 공식은 쉽지만, 그 활용이 만만치 않다. 경우의 수와 확률은 개념은 간단하나 실제 문제를 풀려고 하면 어떤 법칙을 적용해야 할지 고민이다. 수학탐정단 4권 『수학탐정단과 피타고라스』에서는 복잡하고 헷갈리는 수많은 도형과 확률의 개념을 놀이와 상상력이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기억하기 쉽게 다룬다. 좀비, 거미 요괴와 같은 괴물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통해 평행사변형, 내심, 외심과 같은 도형의 핵심 개념을 판타지 게임으로 변환한다. 비율은 현악기의 원리와 결합하여 이해하기 쉽게 돕고, 피타고라스 정리는 친구들을 구해내는 극적인 상황을 통해 건조한 수식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모험과 상상의 공간, 도형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소설, 『수학탐정단과 피타고라스』에서 신나는 세계를 만나보자. 대변이 각각 같거나, 대각이 각각 같은 사각형은 평행사변형이기에 거기만 밟으면서 움직였다. 제곱복근 근처까지 간 뒤에 황금비와 고난도는 떨어지는 제곱복근을 받았다. 제곱복근은 잠시 어지러워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렸다. 어떻게 해야 튕기지 않는지 설명을 들은 제곱복근은 조심스럽게 고난도와 황금비 뒤를 따라왔다. 지진계 바늘이 요동치듯 지지직거리며 에너지파가 변에서 삼각형이 모인 중심부로 이어지더니 거미처럼 생긴 큰 요괴가 꿈틀거리며 기어 나왔다. 연초록 줄 두 가닥과 보라색 줄 두 가닥을 단 채로 바닥으로 거미 요괴가 내려왔다. 거미 요괴가 앞뒤로 움직이면 네 개의 삼각형 중심점이 위아래로 움직였고, 거미 요괴가 좌우로 움직이면 삼각형 중심점도 좌우로 움직였다.
명문대 들어가기
순정아이북스(태경) / 김재원 지음 / 200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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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아이북스(태경)청소년 학습김재원 지음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들을 분석한 책.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진학에 관련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들어가며 프롤로그 대학의 선택, 무엇이 문제인가?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학벌은 있다? 대학인가, 학과인가 한국은 교육열이 높은 나라인가? Part 1 좋은 대학이란? 좋은대학이란? 명문 대학이란? 좋은 대학이 명문 대학을 뜻하는가? 자신이 다니는 대학.학과에 만족하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 한국 대학의 순위 명문 대학을 선호하는 이유 Part 2 명문 대학 들어가기 명문 대학을 졸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수시 입학 정시 입학 전과(轉科) 편입학 학사 편입 대학원 진학 Part 3 대학.학과의 결정 대학.학과 결정은 어떻게 할까? 대학별 취업률은 천차만별 수험생-부모-교사는 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 10년 후 나의 모습을 그려라 Part 4 부모가 자녀의 명문 대학 입학 여부를 결정한다? 부모는 최악의 조언자가 될 수 있다 부모가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자녀의 명문대 입학 여부는 부모의 선택에 달려 있다 Part 5 수능,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7차 교육 과정의 이해 대학 입시 전형의 개관 2005학년도 대학 입시, 무엇이 달라지나? 2005학년도 수능은 어려워질 것인가? 수능, 무엇이 달라지나? 표준 점수의 이해 표준 점수의 도입이 주는 시사점 수능,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영역별 수능 대비 방법 수능 10점 올리기 Part 6 수시 입학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수시 입학에 대한 이해 주요 대학별 수시 입학 전형 방법 합격하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수시 입학,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최상위권 대학은 정시로 들어가라 수시 실제 경쟁률이 4:1 이상이면 입학 지원을 자제하라 수시. 수능 체험기 Part 7 전과 대학별 전과의 허용 범위 전과, 얼마나 용이한가? 전과와 다중전공제의 차이 Part 8 편입학을 최대한 활용하라 편입학(일반편입, 학사편입)이란? 편입학, 어떻게 준비하나? 편입생은 왕따를 당한다? 편입학 체험기 Part 9 명문대 대학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왜 대학원인가? 타 대학의 대학원에 가면 불이익을 받는가? 기업은 학부보다는 대학원 출신을 선호한다 Part 10 꼴찌야, 대학 가자? 전문대에도 명문대가 있다 외국 대학 진학 또는 조기 유학의 허와 실 에필로그 학력(學歷)인가 학력(學力)인가? 학교 공부 잘 하는 학생, 수능 잘 보는 학생 8학군 학생들이 명문대학에 많이 간다? 미국의 대학과 한국의 대학 학력(學歷)인가 학력(學力)인가? 부록1. 2.17일 사교육비 경감대책은 명문대학진학과 상관 없다 부록 2. 미국의 지역별 대학분포와 경쟁력
회남자
풀빛 / 유안 엮음, 최영갑 옮김 /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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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철학,종교유안 엮음, 최영갑 옮김
청소년 철학창고 시리즈 32권. 소통과 통합이라는 오늘날의 시대적 과제를 2천 년 전에 앞서 보여 준 위대한 고전 「회남자」를 지금의 청소년들을 위해 쉽고도 재미있게 재구성하였다. 원문의 방대함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도 원서의 원 구성을 그대로 따라감으로써 이 책만 읽어도 「회남자」가 무슨 책인지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원문의 내용을 추리고 그것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는 그 많은 분량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면서도, 청소년들의 이해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선별하였다. 마지막 '요략'편의 각 편에 대한 내용을 20편의 서두에 정리해서 실음으로써, 각 편을 이해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본문에 앞서 이 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 지식을 인물과 용어 편으로 나누어, 본문을 이해하는 데 낯설고 까다로운 개념들을 먼저 숙지하도록 도왔다. 책의 마지막에는 엮은이 유안의 생애와 이 책이 나온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여 책의 필연적 태생의 의미를 알려 주었고, 이 책의 개괄적 내용과 핵심 사상이 무엇인지를 일목요연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였다.‘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회남자》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 지식 1편 원도훈(原道訓)_우주 만물의 근원에 대한 가르침 2편 숙진훈(?眞訓)_도의 참모습에 대한 가르침 3편 천문훈(天文訓)_우주의 이치에 대한 가르침 4편 지형훈(地形訓)_지형에 대한 가르침 5편 시칙훈(時則訓)_계절의 변화와 인간의 삶에 대한 가르침 6편 남명훈(覽冥訓)_시야를 넓게 하는 방법 7편 정신훈(精神訓)_인간의 유래에 관한 가르침 8편 본경훈(本經訓)_불변하는 진리에 대한 가르침 9편 주술훈(主術訓)_군주의 통치술 10편 무칭훈(繆稱訓)_도덕에 대한 논의 11편 제속훈(齊俗訓)_절대적 진리에 대한 가르침 12편 도응훈(道應訓)_도에 대응하는 방법 13편 범론훈(氾論訓)_조화로움의 극치 14편 전언훈(詮言訓)_내면을 고요하게 하는 가르침 15편 병략훈(兵略訓)_전쟁에 대한 가르침 16편 설산훈(說山訓)_이야기의 산 17편 설림훈(說林訓)_이야기의 숲 18편 인간훈(人間訓)_삶의 지혜에 대하여 19편 수무훈(脩務訓)_배우고 수양하는 방법을 가르침 20편 태족훈(泰族訓)_인간을 편안하게 하는 가르침 《회남자》, 상호 이해와 소통을 말하다《회남자》, 사상과 이념의 대통합을 꿈꾸다 변방에 사는 사람 가운데 꾀가 뛰어난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아무 이유 없이 집에서 기르던 말이 도망가서 오랑캐 땅으로 가 버렸다. 사람들이 모두 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자 그 아버지가 말했다. “이것이 어찌 복이 되지 않겠소?” 몇 달이 지나서 도망갔던 말이 오랑캐의 준마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자 사람들은 축하의 말을 전했는데, 그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이 어찌 화가 되지 않겠소?” 그 집에는 좋은 말이 많았고 그의 아들은 말타기를 좋아했는데, 하루는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다. 사람들이 모두 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자 아버지가 말했다. “이것이 어찌 복지 되지 않겠소?” 그로부터 1년 지난 뒤에 오랑캐 사람들이 대거 변방으로 침입했다. 젊은 장정들은 활을 당기며 전쟁에 참여했다. 그리하여 변방 근처의 사람 가운데 죽은 자가 열 명 가운데 아홉이나 되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은 유독 다리가 부러졌기 때문에 부자가 목숨을 보존할 수 있었다. 흔히들 길흉화복을 점칠 수 없는 오묘한 인간사를 비유할 때 드는 말 ‘새옹지마’. 바로 위의 고사가 새옹지마의 내용이다. 그런데 이 유명한 고사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중국 유방이 세운 한 나라에 무제가 8대 황제로 즉위한 즈음, 회남왕 유안이 다방면의 학자들과 함께 정치.신화.천문.지리 등 다양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백과전서 형식의 철학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회남자》다. 철학적인 측면에서는 도와 우주 만물의 근원은 물론 불변하는 진리에 대한 가르침의 내용이 있고, 군주의 통치술이나 도에 대응하는 방법, 삶의 지혜에 대한 이야기 등 정치 및 처세에 관한 내용도 있다. 뿐만 아니라 지형 및 계절의 변화와 같은 천문학적인 내용이 있는가 하면 신화적인 내용 또한 들어 있다. 새옹지마의 고사는 삶의 지혜를 이야기하는 18편 〈인간훈〉에 등장한다. 다방면의 학문을 통틀어 이야기하는 백과전서와 같은 방대한 《회남자》가 탄생하게 된 데에는 크게 두 개의 배경이 존재한다. 첫 번째 배경은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에서 유추할 수 있다. 춘추.전국 시대부터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인재를 등용하거나 그들을 후원함으로써 자신들의 권력을 과시하거나 명분을 쌓으려 노력했다. 유능한 학자들의 학문적 성과를 통해 자신들의 위업을 널리 전파하고자 했는데, 여불위의 《여씨춘추》는 제자백가 사상을 총괄해서 가장 방대하고 완벽한 저술을 만드는 목적에 의해 완성된 것이었다. 《회남자》 또한 회남왕 유안이 여러 인재를 끌어모아 그들을 후원하여 만든 결과물이었다. 두 번째 배경은 황제의 정치적 노선에 대한 학자의 간접적 대응책으로서의 기능이다. 한 나라 건국 초기에는 지방 분권과 농민 우대 정책을 통해 안정을 취하려고 했지만 한편으로는 왕권 강화를 위해 공신 숙청을 단행하는 등 중앙 집권을 향한 발걸음도 이어졌다. 제후국의 성장과 발전은 곧 한 제국의 존립에 위협을 가할 커다란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권력 집중형 통치 형태는 점점 더 강해졌고, 8대 한 무제는 강력한 일원 국가를 꿈꾸며 유학을 한나라의 정치적 지도 이념으로 세워 사상의 일통주의를 꾀하려 했다. 유학의 근간이 되는 엄격한 신분 질서의 차별과 형식적 예법이 강력한 황제권 위엄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치적 배경에서 지방의 일개 왕 유안은 학자로서 유가와 도가, 일통주의와 다원주의, 중앙 집권과 지방 분권, 통일성과 다양성, 중화와 이적 등 서로 대립하는 사상과 이념의 대통합을 꿈꾸었다. 이런 소망을 다양한 사상의 합리적 취사선택에 과학적 내용, 신화.역사적 내용으로 뒷받침하여 모든 것을 긍정하면서 또 모든 것을 비난의 도마 위에 올려놓는 총체적 작업을 해낸 것이다. 그 결과물이 바로 《회남자》다. 《회남자》, 어떤 형식이고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가 《회남자》는 전체 21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마지막 21편 〈요략〉은 앞에 나오는 20편의 글을 요약해서 정리한 것이어서 실제 내용은 20편이라고 할 수 있다. 각 편의 제목은 전체적인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인데, 모든 제목 끝에는 ‘훈(訓)’이라는 글자를 붙여 교훈적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1편 원도훈은 도의 근원에 대해, 2편 숙진훈은 도의 실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 3편 천문훈은 동양의 천문학적 지식을 내포하며, 4편 지형훈은 지형과 지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5편 시칙훈은 계절의 변화와 인간의 삶을 상호 연결시켜 설명하며, 6편 남명훈은 세상을 넓게 보는 방법에 대해, 7편 정신훈은 만물 속에서 인간의 유래에 대해, 8편 본경훈은 세월이 가도 불변하는 진리에 대해 언급한다. 9편 주술훈은 군주의 통치술에 대해 설명하며, 10편 무칭훈은 도가적 도덕에 대해 논하고 있다. 11편 제속훈은 절대적 진리에 대해, 12편 도응훈은 인간이 도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13편 범론훈은 음양과 만물의 조화로움에 대해 논한다. 14편 전언훈은 내면을 고요하게 하는 수양방법을 말하며, 15편 병략훈은 전쟁에서의 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 16편 설산훈과 17편 설림훈은 다양한 고전에서 인용한 일화를 통해 얻은 삶의 지혜를 이야기하며, 19편 수무훈은 배우고 수양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20편 태족훈은 인간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다. 20편의 이 간략한 소개만으로도 얼마나 다양한 주제와 경계 없는 학문의 넘나듦이 이 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짐작하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포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 책의 저술에 참여했던 학자들이 방사와 유생이었기 때문이다. 즉 도가와 이것이 종교로 발전한 황로 사상뿐 아니라 유학 사상 역시 또 하나의 축을 이루고 있다는 이야기이며, 더구나 방사는 신선의 술법을 연구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천문.지리.의학 등 자연 과학 분야를 담당하던 사람들이었기에 천문학적 지식은 물론 지형과 지리, 계절의 변화, 음양론 등이 이 책의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런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회남자》의 주요한 사상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인간이 어디서 생겨났는가? 우주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라고 하는 물음들에 대해 음양론을 통한 기의 움직임으로 답하고 있다. 즉 기의 세계관을 받아들여 우주 만물의 생성과 소멸을 기의 모임과 흩어짐으로 설명한다. 둘째,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도가의 입장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유기체로 설명한다. 천지 만물은 인간과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몸체로 존재하니 자연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그 반대도 성립된다고 보았다. 셋째, 이러한 천지와 인간이 만들어지고 이어서 만물이 생성되는 과정을 중국의 신화를 통해 이야기한다. 신화에 많이 기대고 있다는 뜻인데, 이러한 중국의 신화는 단순히 신비로움을 극대화시킨 이야기만이 아니라 천문.지리 등에 대한 고대인들의 탐구 정신이 들어가 있어서 그들의 과학적 해석이 독창적으로 느껴지게 한다. 넷째, 이상적 인간과 정치에 대해 마음을 텅 빈 상태로 만들어 자연의 이치에 따라 행동하는 인물인 도가적 성인을 이상적 인간으로 상정하고 이 성인이 다스리는 무위의 정치가 바로 이상적 정치의 모습임을 이야기한다. 여기에서 강조하는 정치의 요체는 군주와 백성이 수레와 바퀴처럼 조화롭게 서로에게 기대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라고 한다. 소통과 어울림의 진면목을 보여 준 위대한 고전 오늘날 우리는 세계화와 다문화의 한복판에 서서 소통과 어울림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다양한 사고와 문화, 학문이 공존하는 동시에 서로를 교차해서 그 차이를 변주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내려고 애쓰고 있다. 그것은 전 지구가 결국 하나의 물을 마시고 동일한 공기를 숨 쉬고 토양과 하늘을 함께 쓰고 있다는 자각에서 어쩌면 매우 다급한 문제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시기에 기원전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회남자》는 진정한 소통과 어울림이 무엇인지 그 모범적 답안을 제시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하나의 사상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도가 사상을 비롯해, 정치.신화.천문.지리 등 여러 내용을 싣고 있으면서 그 다양한 내용들이 실은 자연이라는 커다란 질서 안에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또 인간이 이러한 자연과 유기체적 질서로 묶여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보여 주고 있다. 비록 우리에게는 덜 알려져 있는 책이지만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에서 수많은 고전 중 50권의 한 권으로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려는 이유는 《회남자》의 목적의식이 지금의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필수불가결한 과제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청소년 철학창고 32번으로 출간된 《회남자, 생각의 어우러짐에 관한 지식의 총서》는 이러한 취지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집필과 편집 과정에서 많은 고심을 하였다. 먼저 원서 《회남자》가 안고 있는 분량의 방대함을 최소한도록 줄였다. 그렇지만 원서의 원 구성을 그대로 따라감으로써 이 책만 읽어도 《회남자》가 무슨 책인지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원문의 내용을 추리고 그것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는 그 많은 분량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면서도, 청소년들의 이해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선별하였다. 마지막 〈요략〉편의 각 편에 대한 내용을 20편의 서두에 정리해서 실음으로써, 각 편을 이해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본문에 앞서 이 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 지식을 인물과 용어 편으로 나누어, 본문을 이해하는 데 낯설고 까다로운 개념들을 먼저 숙지하도록 도왔다. 책의 마지막에는 엮은이 유안의 생애와 이 책이 나온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여 책의 필연적 태생의 의미를 알려 주었고, 이 책의 개괄적 내용과 핵심 사상이 무엇인지를 일목요연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사고와 그에 대한 이해를 배우는 것은 민주적인 소양을 기르는 지름길이다. 소통과 통합이라는 오늘날의 시대적 과제를 2천 년 전에 앞서 보여 준 《회남자》, 그리고 그것을 지금의 청소년들을 위해 쉽고도 재미있게 재구성한 《회남자, 생각의 어우러짐에 관한 지식의 총서》는 청소년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면서 그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훌륭한 자양분이 될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이끼밭의 가이아
씨드북 / 최영희 (지은이) /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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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청소년 문학최영희 (지은이)
소녀, 내일이 되다! 여성 청소년을 위한 SF 시리즈, ‘내일의 숲’ 두 번째 책으로 최영희의 『이끼밭의 가이아』가 출간되었다. 청소년 SF로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과 2016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청소년 좀비 소설로 제7회 황금가지 ZA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장르문학의 세계로 끌어들여 온 작가 최영희가 이번에는 SF와 공포 소설이 결합한 ‘코즈믹 호러’ 장르를 통해 독자들을 새로운 모험 속으로 이끈다. 가이아가 사는 세계는 온통 노란 독성 이끼로 뒤덮인 미래의 지구다. 천사님의 은혜 덕에 살아남은 신인류는 돔을 짓고 그 안에서 숨 쉬며 살아가고 있다. 올해 열일곱 살이 된 가이아는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천사 강림절 축제 참가 자격을 얻었다. 그런데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한 축제는 가이아에게 천사님에 대한 의문점과 불쾌감만 잔뜩 안겨 준다. 그렇게 돔으로 돌아온 가이아는 엄마가 죽기 전에 자신에게 남긴 메시지를 전해 듣는다. “야자나무를 찾아라, 가이아.” 그리고 엄마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독성 이끼가 가득 낀 돔 밖으로 길을 떠난다.천사의 빛깔 비밀이 담긴 선물 천사 강림절 축제 축복의 손길 이끼밭에 두고 가는 이름 야자나무 간병 일지 매듭과 프로메테우스 누군가의 창 강가에서 천사의 새 이름 현자의 방 손님 이끼밭의 가이아 『매듭: 외래종의 이름』을 펴내며 나의 가이아들에게 –작가의 말 ‘악몽 설계자’ 최영희가 만든 거대하고도 촘촘한 ‘코즈믹 호러‘ 세계 속 노란 악몽을 뚫고 자기만의 색으로 현실을 채워 나가는 가이아의 모험기 미지에 대한 두려움, ‘코즈믹 호러’의 매력 그리고 미지를 직시하는 소녀 가이아의 등장 ‘코즈믹 호러(Cosmic Horror)’는 우주 혹은 우주적 존재에 대한 공포를 일컫는 말로, 주로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소재로 삼는다. 작가는 코즈믹 호러의 문법을 잘 지키면서도 청소년 소설로서 탁월하게 장르를 다루고 있다. 가이아네 돔 구성원은 ‘천사’를 신으로 모시는 사람들이다. 천사는 우주로부터 비행선을 타고 지구로 건너와 지구의 주인이 된, 그 자체로 우주적 존재다. 천사의 비행선이 얼마나 먼 우주까지 돌아다니는지 가이아는 물론이고 돔 사람들 누구도 알 수 없다. 또 사람들은 절대로 천사님을 봐선 안 된다. 천사님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불경죄로 죽임을 당한다. 천사는 완벽한 ‘미지’다. 한편 가이아는 엄마의 죽음 이후 친자매처럼 지내던 마지에게 배신당한다. 그런 와중에 엄마의 죽음이 불경죄 때문이라는 사실까지 맞닥뜨린다. 혼란스럽고 서글픈 가이아의 심리는 ‘미지’가 주는 공포에 잠식당하기 딱 좋은 조건이다. 그렇게 처음으로 천사님의 축복을 받게 된 가이아는 엄청난 불쾌감과 무력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가이아는 이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는다. 오히려 원동력 삼아, 어른들을 무릎 꿇린 우주적 존재를 당당히 직시한다. 가이아, 언제나 있어 온 진실과 희망으로 새 땅을 열다 돔 사람들은 우주적 존재인 천사에게 감히 도전하지 않는다. 오직 천사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만이 살아남았고, 살아가고 있다. “진실은 언제나 부대끼는 법이”다.(154쪽) 촌장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촌장이 돔을 이끄는 방식은 진실로부터 애써 고개를 돌리고 이기지 못할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게 촌장은 여태까지 돔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 왔다. 그럼에도 천사님이 어떻게 생겼는지, 천사님이 강림하기 전 인류는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가이아의 엄마도 그중 하나였다. 가이아는 엄마가 남긴 메시지 속 ‘야자나무’를 찾기 위해 천사를 목도하기를 감행한다. 그리고 결국 우주적 존재를 지상으로 끌어내림으로써 절대적이라고 여겨졌던 세계를 전복시키고 새 땅을 연다. 그 힘은, 꾸준히 있어 왔지만 묻혀야 했던 진실에 대한 호기심이었고, ‘야자나무’라는 상징으로 가이아에게까지 전해져 온 희망이었다. 진실을 좇는 이들에게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또한 ‘부대끼는 진실’에 다가섰던 사람들의 발자취야말로 진실을 좇는 이들의 가장 큰 무기다. 그런데 작가는 새 시대를 연 가이아를 대통령으로 세우거나, 진실을 외면했던 촌장을 벌주지 않는다. 그저 가만히 독자의 곁에다 야자나무를 심을 뿐이다. 외면했던 진실을 한순간에 직시하기란 어렵다. 그렇다면 일단은 곁에 심긴 야자나무의 반짝이는 잎사귀를 가만히 응시해 보는 건 어떨까. 끝내 지켜 낸 이름, 가이아 구인류의 신화를 좋아하던 야로우는 대지의 여신이자 최초의 신, 가이아의 이름을 따 딸의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성년이 된 가이아는 이제 천사님의 빛깔인 노란색과 관련된 이름을 새로 지어야 한다. 이 ‘노란 이름’으로 돔 사람들은 천사님을 모시는 마음을 더욱 극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이아는 이름 바꾸기를 강요하는 세상을 바꿔 버리고 가이아로 남는다. “난 죽을 때까지 가이아로 남을 거야.”(151쪽) 그리스 신화에서, 가이아는 모든 신과 인간의 원초다. 그러나 “여신의 천지창조는 우라노스, 크로노스, 제우스에 이르는 남성 신들의 권력 다툼에 가려져 점점 잊혀 갔다.”(작가의 말) 소설 속 가이아도 제 이름을 지킬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천사를 품은 빛깔을 이름으로 삼아야 한다는 신인류의 법은 시대가 개인을 길들이던 유구한 방식의 변주다. 하지만 가이아는 천사와 천사를 섬기는 시대로부터 뺏길 뻔한 이름을 지켜 낸다. 작가는 대지의 여신이며 동시에 태초의 ‘신’인 가이아의 이름을 어느 미래에 폐허가 된 지구의 소녀에게 붙였다. 그리고 그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게 했다. 이는 이름을 잃은, 혹은 잃어 가는 여성에게 자리를 찾아 주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내일의 숲’ 시리즈 소개 ‘내일의 숲’은 여성 청소년이 주인공인 SF 시리즈다. ‘바위를 뚫는 물방울’ 시리즈를 통해 꿈을 이룬 여성들로부터 희망의 목소리를 빌려 어린이에게 전해 온 씨드북이, 이제는 SF라는 장르를 빌려 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도모하고자 한다. 새로운 세상에서 활약하는 소설 속 소녀들처럼, 독자 여러분도 내일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_천사님의 노란 이끼들이 어른 무릎 높이로 자라나 평원과 구릉지대를 뒤덮고 있었다. 천사 강림 이전의 구인류는 지구를 푸른 행성이라 불렀다는데 이제 돔 밖에서는 초록빛을 찾아 보기가 힘들었다. _“비행선의 그림자가 나타나면 제가 알릴 터이니, 그때부터는 고개를 숙이고 도리깨질만 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천사님을 보아선 안 됩니다.” _‘맙소사! 천사님이 나를 만지고 있어!’어깨에 내려앉은 것은 매초마다 더 강한 힘으로 가이아를 짓눌렀다. 가이아는 주먹을 쥐고서 버텨 보려 했으나 결국 이끼 위로 엎어지고 말았다.
선생님도 모르는 생물 이야기
글담출판 / 울리히 슈미트 지음, 신혜원 옮김, 권오길 감수 / 2007.07.13
11,800원 ⟶ 10,620원(10% off)

글담출판청소년 과학,수학울리히 슈미트 지음, 신혜원 옮김, 권오길 감수
영원히 죽지 않는 생물의 존재, 공룡이 멸종한 진짜 이유,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새인 앵무새, 평생 암컷의 등에 붙어 사는 심해아귀, 2만 마리의 쥐를 한꺼번에 죽이는 독을 품고 사는 독화살개구리, 한 배에 2마리 새끼를 기르는 왕회색캥거루 등 신기한 동물들의 특이한 생태 이야기 80가지를 담고 있다.1. 생물의 구성(물에 사는 생물)_악어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 얼음으로 덮여 있는 바다에 물고기가 살 수 있을까? - 상어는 크기가 클수록 더 위험한 것일까? - 인간을 공격하는 거대한 문어가 정말 존재할까? - 바다코끼리의 엄니는 조개를 파먹을 때만 사용한다? - 간유는 고래에만 간유 있을까? - 백상아리의 몸은 전부 하얀색일까? - 물수리는 한 번 잡은 먹이는 절대 놓지 않는다? - 두꺼비를 만지면 사마귀가 생길까? - 악어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슬프기 때문에? - 크로커다일과 앨리게이터의 차이점은? - 무당개구리는 위험이 닥치면 벌렁 드러눕는다? - 쉬어가는 시간-교과서에서 만나는 생물학자(칼 폰 린네) 2. 생물의 구성(땅에 사는 생물)_코브라는 달리는 말을 추월할 수 있을까? - 모든 동물은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클까? - 수사슴은 1년 내내 뿔이 솟아 있을까? - 육각형으로 된 낱눈을 가진 곤충, 사물이 모자이크로 보일까? - 독을 가지고 있는 생물은 뱀밖에 없다? - 시베리아호랑이는 시베리아에 살고 있을까? - 검은표범은 표범과 다른 종일까? - 도마뱀붙이는 어떻게 천정을 올라갈 수 있을까? - 캥거루는 1마리의 새끼만 돌본다고? - 원숭이가 서로 이를 잡아 주는 이유는? - 코끼리는 항상 쿵쾅거리며 모든 것을 짓밟고 다닌다? - 기억력이 좋은 코끼리, 인간보다 더 좋을까? - 아기 코끼리는 긴 코로 모유를 먹을까? - 들쥐와 생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코브라는 달리는 말을 추월할 수 있을까? - 쉬어가는 시간-교과서에서 만나는 생물학자(로버트 훅) 3. 생물의 자극과 반응_물고기는 코가 있을까? - 물고기는 코가 있을까? - 얼굴에 눈이 없는 생물이 있을까? - 인간은 맛을 혀로만 느끼는 것일까? - 새의 부리는 감각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뻣뻣하다? - 도둑새로 불린 까치, 그 유래는? - 고양이와 개는 색맹이다? - 쉬어가는 시간_교과서에서 만나는 생물학자(마티아스 야코프 슐라이덴) 4. 식물의 구조와 기능_곤층을 잡아먹는 식물이 있다고? - 떡잎이 1장이면 무조건 외떡잎식물일까? - 꽃은 곤충에 의해서만 수분한다? - 꽃은 곤충을 통해 수정한다? - 모든 꽃봉오리는 항상 열려 있다? - 식물은 빨리 움직일 수 없다? -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이 있다고? - 버섯은 식물에 속한다? - 나무의 나이는 어떻게 알까? - 수목은 완전히 살아 있는 세포로만 이루어져 있을까? - ‘자연의 약국’에서 만든 약초, 전혀 해가 되지 않을까? - 선인장은 모두 가시가 있을까? - 자연보호지역은 항상 다양한 종들의 생물이 살고 있을까? - 열대우림은 밀림처럼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을까? - 열대우림에 가면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을까? - 우림지대는 오직 열대에만 있을까? - 이브가 딴 선악과는 어떤 과일일까? - 쉬어가는 시간-교과서에서 만나는 생물학자(찰스 로버트 다윈) 5. 생식과 발생_개미 알은 진짜 개미 알일까? - 생물의 번식에도 예외가 있다? - 새가 크면 알도 클까? - 새가 클수록 부화기간이 더 긴 것일까? - 새는 봄에만 부화를 할까? - 새들은 겨울 추위 때문에 남쪽으로 가는 것일까? - 청둥오리의 수컷이 멋을 내는 이유는? - 철사벌레가 곤충이었다고! - 개미 알은 진짜 개미 알일까? - 개구리는 물속에서만 올챙이를 키울까? - 죽지 않는 생물이 있을까? - 정자 없이 난자 혼자만의 힘으로 생물이 태어날 수 있을까? - 동물원에서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 쉬어가는 시간-교과서에서 만나는 생물학자(그레고어 요한 멘델) 6. 유전과 진화_공룡은 너무 추워서 멸종한 것일까? - 뇌가 클수록 더 똑똑해지는 것일까? - 찰스 다윈은 최초의 생물진화론자였다? - 번식하지 않고 혼자 오래 사는 것이 진화에 더 도움이 될까? - 공룡은 너무 추워서 멸종한 것일까? - 공룡들은 모두 거대했을까? - 거대 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물속에서만 살았다? - 시조새는 날 수 있었을까? - 콘도르는 맹금류에 속하는 것일까? - 가장 오래 사는 새는? - 모든 포유류는 선천적으로 수영 능력을 타고나는 것일까? - 유대류의 고향은 오스트레일리아? - 오스트레일리아에 살고 잇는 동물은 모두 유대류다? - 두더지는 빛이 있는 곳에 나오면 죽는다? - 늑대는 왜 달 밝은 밤에 우는 것일까? - 가장 큰 곰은 북아메리카 큰곰이다? - 태즈메이니아타이거는 호랑이다? - 수말은 언제나 무리의 우두머리다? - 치타는 동종교배 때문에 희귀해진다? - 고래는 털이 있을까? - 바다코끼리는 바다에 사는 코끼리다? - 바다표범은 바다에만 살고 있을까? - 쉬어가는 시간-교과서에서 만나는 생물학자(안톤 판 레이우엔훅)
처음 시작하는 밥 먹듯이 매일매일 비문학 독서 (2022년)
꿈을담는틀(학습) / 이운영 (지은이) / 2022.07.15
17,000원 ⟶ 15,300원(10% off)

꿈을담는틀(학습)학습참고서이운영 (지은이)
★ 독해력ㆍ문제 해결력 향상 4주 완성 집중 학습 플랜 처음 시작하는 밥 먹듯이 매일매일 비문학 독서 [제대로 독해법&문제 풀이법] • 매일매일 비문학 OK, 누구나 같은 수로 지문 학습? NO • 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는 학습 계획 OK • 국어 오답 노트 반드시 작성? NO • 틀린 문제 오답 메모면 OK, 문법 영역은 오답 노트 OK • 수능 기출 문제집은 한 번만 보고 끝? NO • 밥비가 제시하는 3단계 3독 3해 학습법으로 세 번 학습 OK • 기출 비문학 독서 지문 같은 양으로 획일적인 학습? NO • 최근 출제 경향에 따라 '단지문-중지문-장지문'으로 학습 OKI부 단(短) 지문 독해 미리 익히는 필수 어휘 1회 인문 01 스피노자의 코나투스의 의미 (2018 9월 고1 학력평가) 인문 02 의무론적 관점과 목적론적 관점 (2016 6월 고1 학력평가) 인문 03 고대 피론주의의 진리에 대한 관점 (2017 9월 고2 학력평가) 사회 01 소비자와 구독 경제 (2019 9월 고1 학력평가) 사회 02 구매 후의 광고 탐색 (2016 3월 고1 학력평가) 사회 03 상속세와 증여세 (2016 6월 고2 학력평가) 미리 익히는 필수 어휘 2회 경제 01 금리의 종류와 실효 수익률 (2017 9월 고1 학력평가) 경제 02 스미스의 준 최적 입지론 (2016 11월 고1 학력평가) 경제 03 전략적 공약 (2016 9월 고1 학력평가) 과학 01 생체 내 효소의 촉매 반응 (2018 9월 고2 학력평가) 과학 02 우주 탐사선의 스윙바이 원리 (2017 9월 고1 학력평가) 과학 03 박테리오파지의 특징 (2016 3월 고1 학력평가) 미리 익히는 필수 어휘 3회 기술 01 다이내믹 스피커의 작동 원리(2017 3월 고2 학력평가) 기술 02 제책 기술의 발전 과정 (2017 9월 고1 학력평가) 기술 03 컴퓨터 보조 기억 장치 HDD와 SSD (2016 6월 고1 학력평가) 예술 01 겸재와 단원의 진경 산수화 (2017 9월 고1 학력평가) 예술 02 키네틱 아트 (2016 3월 고1 학력평가) 예술 03 한옥 공간의 순환 (2016 9월 고1 학력평가) Ⅱ부 중(中) 지문 독해 미리 익히는 필수 어휘 4회 인문 01 양천제와 반상제 (2017 6월 고1 학력평가) 인문 02 도덕적 갈등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2020 3월 고2 학력평가) 인문 03 휴리스틱에 의한 인간의 판단과 추론 (2017 3월 고1 학력평가) 사회 01 도시 내부 구조를 설명하는 모델 (2016 11월 고2 학력평가) 사회 02 최저 소득 보장제와 기본 소득제 (2017 9월 고2 학력평가) 사회 03 민법과 형법의 개념과 원칙 (2018 6월 고1 학력평가) 미리 익히는 필수 어휘 5회 경제 01 베블런과 라이벤스타인의 소비 이론 (2016 6월 고1 학력평가) 경제 02 소비자들의 투자 성향과 금융 상품 (2017 3월 고2 학력평가) 경제 03 경매를 통한 가격 결정 방식 (2017 6월 고1 학력평가) 과학 01 우리 몸의 염증 반응 (2016 11월 고1 학력평가) 과학 02 계와 주위, 경계의 개념과 에너지 (2017 3월 고1 학력평가) 과학 03 동물의 눈동자 모양이 다른 이유 (2017 9월 고2 학력평가) 미리 익히는 필수 어휘 6회 기술 01 전기 레인지 (2019 9월 고1 학력평가) 기술 02 GPS의 위치 파악 방법 (2019 3월 고1 학력평가) 기술 03 전자 요금 징수 시스템 (2019 11월 고2 학력평가) 예술 01 엑스레이 아트 (2019 3월 고1 학력평가) 예술 02 회화의 의미를 찾으려 한 모네와 세잔 (2018 3월 고1 학력평가) 예술 03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 양식 (2016 6월 고1 학력평가) Ⅲ부 장(長) 지문 독해 미리 익히는 필수 어휘 7회 인문 01 순자의 ‘불구지천’의 의미 (2018 6월 고1 학력평가) 인문 02 공감의 형성을 설명하는 이론 (2017 11월 고1 학력평가) 인문 03 논리학의 발전 과정 (2017 3월 고2 학력평가) 인문 04 ‘이’와 ‘기’에 대한 성리학자들의 관점 (2017 6월 고2 학력평가) 사회 01 제조물 책임법 (2019 6월 고1 학력평가) 사회 02 국민 참여 재판 (2020 6월 고2 학력평가) 사회 03 범죄인 인도 제도 (2020 11월 고2 학력평가) 사회 04 환경 오염에 대한 간접 규제 방식 (2017 11월 고2 학력평가) 미리 익히는 필수 어휘 8회 경제 01 국제 무역의 발생 원인 (2017 3월 고1 학력평가) 경제 02 국내 총생산, 국내 순생산, 국민 총생산 (2017 6월 고2 학력평가) 경제 03 FCB Grid 모델 (2018 11월 고1 학력평가) 경제 04 지대론의 변천과 마셜의 지대론 (2018 3월 고2 학력평가) 과학 01 바이러스 (2020 9월 고2 학력평가) 과학 02 방사성 동위 원소를 이용한 지층 연대 측정 (2020 6월 고1 학력평가) 과학 03 신장과 인공 신장의 작용 원리 (2017 6월 고1 학력평가) 과학 04 북극 해빙이 녹지 않는 이유 (2018 6월 고1 학력평가) 미리 익히는 필수 어휘 9회 기술 01 지역난방 원리와 상변화 (2019 11월 고1 학력평가) 기술 02 방사광과 방사광 가속기 (2020 11월 고2 학력평가) 기술 03 초고층 빌딩 건축 기술 (2018 3월 고1 학력평가) 기술 04 체지방 측정 방법 (2017 6월 고2 학력평가) 예술 01 신라 범종의 조형 양식 (2017 3월 고1 학력평가) 예술 02 지휘자의 음악 해석 (2017 6월 고1 학력평가) 예술 03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 (2019 9월 고2 학력평가) 예술 04 미술품 복원 작업 (2017 9월 고2 학력평가) Ⅳ부 종합 독해 01회 예술 미래주의 회화 (2020 3월 고1 학력평가) 경제 추격 사이클 이론 (2020 11월 고1 학력평가) 기술 컴퓨터 캐시 기억 장치 (2020 9월 고1 학력평가) 02회 인문 노동의 철학적 의미 (2020 9월 고2 학력평가) 과학 열전도 법칙 (2020 11월 고1 학력평가) 경제 국제 무역론 (2020 3월 고1 학력평가) 03회 인문 조선 시대 학자들의 민본 사상 (2021 3월 고1 학력평가) 사회 손실 보상 청구권 (2021 3월 고1 학력평가) 과학 핵분열과 핵융합 (2021 3월 고1 학력평가) 04회 인문 사랑에 대한 아퀴나스, 칸트의 주장 (2021 11월 고1 학력평가) 과학 식욕의 작용 원리 (2021 6월 고1 학력평가) 예술 플로티노스의 예술론 (2021 3월 고2 학력평가) 05회 경제 보드리야르의 소비의 사회 (2022 3월 고1 학력평가) 기술 친환경차의 종류와 특징 (2021 9월 고1 학력평가) 사회 제한 능력자 제도 (2021 9월 고1 학력평가) [구성과 특징] ‣ 단계별 학습편 [지문] ➊ 지문 길이에 따른 단계별 독해 훈련 • 길이에 따라 지문을 ‘단(短) 지문 - 중(中) 지문 - 장(長) 지문’의 3단계로 구분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종합 독해’로 마무리하는 구성 • 지문 길이별 훈련을 통해 긴 지문에 대한 독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 ➋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 배치 • 핵심 질문과 지문 구조화 연습, 필수 어휘 학습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제대로 독해법’ 제시 • 먼저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다음, ‘제대로 독해법’에 제시된 활동들을 수행하며 독해력을 기를 것. 3독 3해 학습법에 제시된 학습 순서에 따름 • 지문 독해 시 뜻을 몰랐던 어휘는 ‘나만의 어휘 노트’에 사전적 의미와 용례를 적어 두고 복습 ➌ 경제, 기술 제재 지문을 별도로 구성 • 비문학 독서 영역에서 어렵게 출제되는 경제, 기술 제재를 별도로 구성 • 고난도 지문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두 배의 학습 효과를 제공 [문제] ➊ 가장 질 좋은 기출문제 총망라 • 최근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고1, 고2 기출문제 선별 수록 • 밥비보다 쉬운 난이도의 지문과 기출문제를 통해 비문학 독서의 출제 경향을 제시하고, 제대로 된 독해법과 문제 풀이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 ➋ 문제 해결력 향상 프로그램 배치 •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과 해결 전략, 지문과의 연결 고리, 오답을 피하는 요령 등을 익힐 수 있는 ‘제대로 접근법’ 제시 • 먼저 ‘제대로 독해법’과 ‘제대로 접근법’을 가린 상태에서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다음, ‘제대로 접근법’을 보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것. 3독 3해 학습법에 제시된 학습 순서에 따름 ➌ 복습을 위한 학습 점검표 제시 • ‘1차 채점 - 2차 채점 - 3차 채점’의 3단계 점검표 제시 • 3독 3해 학습법에 따라 공부하며 단계별로 맞고 틀린 문제 양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구성 ‣ 지문 근거 해설편 [지문과 문제 분석] ➊ 선과 도형을 활용한 지문 분석 • 전 지문을 재수록하여 꼼꼼하게 지문 구조를 분석한 ‘선과 도형을 활용한 지문 분석’ 제시 • 문단 요약, 소주제, 문장 간의 관계, 내용 전개 방식 등 글의 내용과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고, 스스로 쓰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 ➋ ‘제대로 독해법’ 모범 답안 제시 • <단계별 학습편>에 수록된 ‘제대로 독해법’의 모범 답안 제시 • 모범 답안에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스스로 독해 연습을 수행한 다음 답안을 참고할 것 ➌ 정답률, 매력적인 오답 제시 • 문제의 난이도를 알려 주는 정답률 제시 • 헷갈리는 선택지를 알려 주는 매력적인 오답 제시 • 정답률이 높은 문제를 틀렸을 경우, ‘제대로 접근법’을 통해 자신의 문제 풀이 방법을 점검 [해설 풀이] ➊ 정답인 이유·오답인 이유 - 문제 해결력 강화 • 정답의 이유와 근거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서 해설 • 문제 선택지별로 오답의 이유와 근거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서 해설 • <단계별 학습편>의 ‘제대로 접근법’과 연계해서 보면 문제에 대한 해법을 보다 깊이 있게 익힐 수 있음 ➋ 답의 지문 근거 제시 - 자기 주도 학습 강화 • 각 선택지마다 정답 혹은 오답의 근거가 몇 문단, 몇 문장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 • 지문의 어디에 답의 근거가 있는지 찾는 훈련을 통해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제시 ➌ 배경지식 돋보기 - 독해 기초 심화 • 지문 이해에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 제시 • 지문을 독해할 때 바탕이 되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
반짝반짝 음악놀이 3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이경실 지음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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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청소년 인문,사회이경실 지음
유아를 위한 음악이론을 놀이화 시킨 교재이다. 교사가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교재가 아닌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 책이다. 어릴수록 통합교육의 의미가 넓고 다양한 접근의 교육이 필요하다. 이 교재는 음악과 연계되어 있어야 하는 창의성과 음악교육, 즐거움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저자의 수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바로 만들고 활용해서 하던 수업 내용이 그대로 책에 담겨있다.인지&지능 창의&통합 정서&심리 실기&연습인지&지능 유아들에게 많은 설명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와 팁을 주고 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이 발전하도록 지도합니다. 창의&통합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창의력은 잃지 않으며 통합 능력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해진 답을 강요하지 말고 학생이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지도하기 바랍니다. 정서&심리 주변 배경을 이야기하고, 날씨, 놀이, 가족 간의 유대관계 등을 함께 지도합니다. 최근 다양화된 가정과 사회의 형태들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행복감을 느끼도록 지도합니다. 실기&연습 충분한 실습과 연습을 통해 음악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입니다. 피아노와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은 시각분화, 정서적 안정감, 바른 자세, 소근육 발달 등 통합 예술의 발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운 각 과정이 통합되어 나올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시킵니다. ■ 유아를 위한 음악이론을 놀이화 시킨 교재입니다. 교사가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교재가 아닌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어릴수록 통합교육의 의미가 넓고 다양한 접근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 교재는 음악과 연계되어 있어야 하는 창의성과 음악교육, 즐거움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수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바로 만들고 활용해서 하던 수업 내용이 그대로 책에 담겨있습니다.
유형+ 씨뮬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1 국어 문학 (2023년)
골드교육 / 골드교육 편집부 (엮은이) / 2023.06.22
12,000원 ⟶ 10,800원(10% off)

골드교육학습참고서골드교육 편집부 (엮은이)
최신순으로 엄선한 기출 문제를 24일 동안 하루 2~3지문씩 압축적·효율적으로 학습하여, 최소 학습 분량으로 최상의 실력을 이끌어내는 교재이다. 각 지문마다 난이도와 소요 시간을 안내하여 문제를 풀 때 참고할 수 있다. 현대 소설, 현대시, 고전 산문, 고전 시가, 갈래 복합 분야의 최신 출제 경향과 문제를 푸는 팁을 제공한다. 또한 각 갈래별 대표 기출 문제로 출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빈출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다.Ⅰ. 현대 소설 Day01 - 송기숙, ‘몽기미 풍경’ - 성석제, ‘투명 인간’ - 이문구, ‘산 너머 남촌’ Day02 - 이청준, ‘선학동 나그네’ - 박완서,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 이태준, ‘복덕방’ Day03 - 김애란, ‘도도한 생활’ - 한승원, ‘버들댁’ - 김연수, ‘리기다소나무 숲에 갔다가’ Day04 - 채만식, ‘맹순사’ - 공선옥, ‘힘센 봉숭아’ - 윤영수, ‘착한 사람 문성현’ Day05 - 송기숙, ‘당제’ - 이기영, ‘농부 정도룡’ - 최일남, ‘노새 두 마리’ Ⅱ. 현대시 Day06 - 김광섭, ‘봄’ / 허형만, ‘겨울 들판을 거닐며’ - 이육사, ‘광야’ / 박용래, ‘울타리 밖’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 함민복, ‘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 Day07 - 김영랑, ‘사개 틀린 고풍의 툇마루에’ / 정진규, ‘따뜻한 달걀’ - 김춘수, ‘분수’ / 복효근, ‘틈, 사이’ - 정지용, ‘춘설’ / 고재종, ‘첫사랑’ Day08 - 김종길, ‘성탄제’ / 한용운, ‘수의 비밀’ - 김광균, ‘성호부근’ / 이성선, ‘논두렁에 서서’ - 백석, ‘고야’ / 나희덕, ‘겨울산에 가면’ Day09 - 정현종, ‘초록 기쁨-봄숲에서’ / 김영랑, ‘오월’ - 박재삼, ‘추억에서’ / 최두석, ‘담양장’ - 신석정, ‘봄을 부르는 자는 누구냐’ / 정호승, ‘백두산을 오르며’ Day10 - 백석, ‘여승’ / 문태준, ‘가재미’ - 신경림, ‘장자를 빌려-원통에서’ /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 김선우, ‘감자 먹는 사람들’ / 나희덕, ‘땅끝’ Ⅲ. 고전 산문 Day11 - 작자 미상, ‘화산기봉’ - 작자 미상, ‘숙향전’ - 유성준 창본, ‘수궁가’ Day12 - 작자 미상, ‘춘향전’ - 작자 미상, ‘정비전’ - 작자 미상, ‘태원지’ Day13 - 작자 미상, ‘흥부전’ - 작자 미상, ‘토공전’ - 작자 미상, ‘최현전’ Day14 - 작자 미상, ‘영영전’ - 작자 미상, ‘최고운전’ - 작자 미상, ‘송부인전’ Day15 - 작자 미상, ‘서해무릉기’ - 작자 미상, ‘매화전’ - 작자 미상, ‘신유복전’ Ⅳ. 고전 시가 Day16 - 정철, ‘훈민가’ / 작자 미상, ‘복선화음록’ - 윤선도, ‘어부사시사’ / 남석하, ‘초당춘수곡’ - 어무적, ‘유민탄’ / 이별, ‘장육당육가’ Day17 - 송이, ‘남은 다 쟈는 밤에~’ / 성현, ‘장상사’ / 박인로, ‘상사곡’ - 이개, ‘방 안에 켜 있는~’ / 이명한, ‘꿈에 다니는 길이~’ / 작자 미상, ‘님이 오마 하거늘~’ - 이신의, ‘단가육장’ Ⅴ. 갈래 복합 Day18 - 윤이후, ‘일민가’ / 이효석, ‘화춘의장’ - 정철, ‘훈민가’ / 장영희, ‘괜찮아’ - 정철, ‘속미인곡’ / 권근, ‘주옹설’ Day19 - 송순, ‘면앙정가’ / 백석, ‘가재미·나귀’ - 이방익, ‘표해가’ / 김기림, ‘여행’ - 안민영, ‘매화사’ / 신석정, ‘향기 있는 사람’ Day20 - 송순, ‘십 년을 경영하여~’ / 위백규, ‘농가구장’ / 한백겸, ‘접목설’ - 이황, ‘도산십이곡’ / 법정, ‘인형과 인간’ - 윤동주, ‘눈 오는 지도’ / 김종철, ‘만나는 법’ / 정약용, ‘떠 있는 삶’ Day21 - 양사언, ‘태산이 놉다 하되~’ / 김시습, ‘사청사우’ / 이규보, ‘이옥설’ - 윤선도, ‘오우가’ / 박완서, ‘꽃 출석부 1’ - 작자 미상, ‘황계사’ / 이규보, ‘봄의 단상’ Day22 - 김소월, ‘삭주구성’ / 이성복, ‘당신’ / 함민복, ‘길의 열매 집을 매단 골목길이여’ - 작자 미상, ‘잠노래’ / 작자 미상, ‘귓도리 저 귓도리~’ / 이옥, ‘어부’ Day23 -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이문열 원작·박종원 각색,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작자 미상, ‘임진록’ / 전철홍·김한민, ‘명량’ Day24 - 미니 Test[교재 특징] 1. 내신 대비 서브 노트 문학 문제를 풀기 위한 배경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습 자료입니다. 서브 노트를 활용하여 중간·기말고사 직전에 빠르게 개념을 익혀 봅시다. 2. 가장 효율적인 24일의 학습 체계 최신순으로 엄선한 기출 문제를 24일 동안 하루 2~3지문씩 압축적·효율적으로 학습하여, 최소 학습 분량으로 최상의 실력을 이끌어내는 교재입니다. 각 지문마다 난이도와 소요 시간을 안내하여 문제를 풀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3. 출제 트렌드와 1등급 꿀팁 현대 소설, 현대시, 고전 산문, 고전 시가, 갈래 복합 분야의 최신 출제 경향과 문제를 푸는 팁을 제공합니다. 또한 각 갈래별 대표 기출 문제로 출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빈출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습니다. 4. 미니 Test 23일간 문학 지문을 마스터한 후, 마지막 24일은 화법과 작문, 문법, 독서(비문학)까지 빈틈없이 학습할 수 있는 미니 테스트로 모의고사에 대한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알차고 상세한 해설 출제 의도와 문항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제시했습니다. 쉬운 문항은 명료하게 풀이하고, 어려운 문항은 ‘왜 많이 틀렸을까?’ 코너를 통해 오답을 고르는 이유와 이를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6. Big Event 1+3 교재를 구입하신 분들께 고1, 2, 3 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 과목 중에서 학년에 상관없이 원하는 세 과목의 최신 모의고사(과목별 4~12회 구성) PDF 파일을 보내 드립니다. 설문지를 작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정의의 편에서 권리를 대변하는 변리사
토크쇼 / 유원상 (지은이) / 2021.01.05
15,000원 ⟶ 13,500원(10% off)

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유원상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로포즈 35권. 만약 자신이 만든 상표를 빼앗기고 오히려 소송까지 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는 인류가 직면한 환경오염을 해결할 기술을 개발했는데 지식재산 관리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기술을 보호받지 못한다면 또 어떨까? 변리사는 바로 이런 문제를 전문적인 지식으로 해결하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아이디어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법률전문가이면서 뛰어난 공학자인 무한 매력의 직업, 변리사를 소개한다.변리사 유원상의 프러포즈 첫인사 변리사의 세계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변리사가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그동안 진행하셨던 특허가 얼마나 되나요? 담당하셨던 업무 중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힘들거나 까다로운 일은 어떤 경우인가요? 변리사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단점도 알려주세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다루니까 여러 산업 동향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네요.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접하는 직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변리사로 일을 시작할 당시에는 시행착오도 있었을 것 같아요. 변리사 업무 중에 가장 힘든 건 뭔가요? 업무 특성상 고객의 지식수준이 높을 것 같아요. 특허 외에 상표나 디자인 관련 업무도 하시나요? 특허라고 하면 굉장한 기술이어야 할 것 같은데 특허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이 있나요? 이런 것도 특허가 되나 싶을 정도로 의외의 것도 있나요?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무엇인가요? 신기술을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했는데,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따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시간이 날 때는 어떤 일을 하나요? 아직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역량을 쌓기 위한 변리사님만의 팁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변리사란 변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특허 출원은 변리사만 할 수 있나요? 변리사도 전문 분야가 있죠? 예술이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저작권도 변리사의 업무인가요? 외국에서 상표나 디자인 분쟁이 일어났을 때 변리사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외국의 변리사와 다른 점이 있나요? 언제부터 이 직업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수요는 많은가요? 미래에도 필요한 직업인가요? 변리사가 되는 방법 변리사가 되는 일반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응시 자격 등 변리사시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변리사님은 시험 준비를 얼마나 하셨나요?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준의 준비를 해야 할까요? 유리한 전공이 있나요? 학창 시절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변리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변리사시험 합격 후에 연수 교육을 받나요? 변리사를 꿈꾼다면 이것만은 준비하라! 변리사가 되면 변리사가 전문직 중 연봉 1위라는 기사가 많더라고요.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직급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파트너 변리사가 되면 직접 고객 유치를 해야 하죠? 수임료의 기준이 있나요? 특허를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근무 시간이나 형태는 어떻게 되나요? 직업병이 있나요? 처음 변리사가 되셨을 때 가장 걱정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변리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가요? 나도 변리사 변리사 업무 엿보기 변리사의 일, 일, 일 변리사 유원상 스토리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서른다섯 번째 시리즈! 『정의의 편에서 권리를 대변하는 변리사』 만약 자신이 만든 상표를 빼앗기고 오히려 소송까지 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는 인류가 직면한 환경오염을 해결할 기술을 개발했는데 지식재산 관리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기술을 보호받지 못한다면 또 어떨까? 변리사는 바로 이런 문제를 전문적인 지식으로 해결하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아이디어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법률전문가이면서 뛰어난 공학자인 무한 매력의 변리사, 이 직업을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한다. 여기 환경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가 있어요. 하지만 지식재산 관리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애써 개발한 기술을 보호받지 못하고 있어요. 또 새로운 아이디어로 상표를 등록한 사업가도 있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게다가 무단으로 상표를 사용한 사람이 오히려 정당한 상표권자의 상표를 빼앗는 일까지 벌어졌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으로 도움을 주는 직업이 바로 변리사입니다. 정의의 편에 서서 권리를 대변하는 지식재산 수호자라 할 수 있죠. 이 매력적인 직업, 변리사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사실 변리사가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변리사를 ‘아이디어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쉽게 말하면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을 포함한 지식재산권의 획득과 관리를 대리하는 일을 하는 거죠. 특허나 상표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도 법이나 절차를 몰라서 등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변해서 특허 또는 상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거예요. 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무단 사용으로 이익을 침해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경고장, 심판, 소송을 통해 침해행위를 근절시키는 일도 해요.“ 변리사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창의적인 일이라는 거예요. 의뢰받은 일 하나하나가 다 다르기 때문에 지루할 새가 없거든요. 만약 같은 일을 반복하는 일에 답답함을 느끼는 성향이라면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자기 계발에도 좋죠. 게다가 자신의 페이스대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요. 내가 하는 일을, 내가 시간을 정해서, 나의 스타일대로 해결할 수 있어서 주도적이죠. 그리고 보람 있는 직업이에요. 고객과 직접 대면을 하면서 성과가 바로 눈에 보이기 때문에 피드백이 활발하거든요. 일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바로 돌아오니까 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변리사가 되는 일반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째, 특허청에서 시행하는 변리사시험에 합격하는 방법 둘째, 특허청에서 10년 이상 심사관으로 근무한 후 변리사시험을 일부 면제받아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에요. 변리사시험은 만 20세 이상이면 학력이나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어요. 매년 1, 2차 시험을 통해 200명을 선발해요.“ 문과도 변리사가 될 수 있나요? “물론이죠. 다만 1차 필수과목에 대학교 일반 수준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해야 하는 양이 이공계보다는 조금 더 늘어날 거예요. 하지만 법 과목에 대한 이해는 더 빠를 수 있어요. 특히 법 전공자 같은 경우에는 이과생이 법 과목을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테니 거기에서 아낀 시간을 이공계열을 공부하는 데 투자할 수 있으니까 사실 불리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결국 심리적인 문제예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첫째, 학문적인 호기심이 있어야 해요. 요즘 용어로 ‘기술 변태’면 아주 적합하죠. 적극적으로 뭔가 찾아내려고 하는 학구열이 있어야 하는 일이거든요. 둘째,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해요. 예를 들어,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기기 자체를 좋아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궁금해서 관련 기술을 찾아보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그런 자질이 있는 친구라면 변리사라는 직업을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어요.” 변리사를 꿈꾼다면 이것만은 준비하라!는 것이 있다면요? 뉴스를 보더라도 목적의식을 가지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허 이슈나 분쟁 동향,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는 거죠. 현재는 IT가 강세이지만 앞으로는 바이오 쪽이 더 두드러질 수 있잖아요. 이런 동향을 파악하고 있으면 진로를 정할 때 선택지가 넓어지거든요. 예를 들어 전자나 화학 두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고 할 때 전망을 고려해서 약학대에 진학한 후 변리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울 수 있을 테니까요. 이런 방식으로 2~3년 정도 꾸준히 자료를 스크랩하면서 짧게나마 본인의 의견을 기록해 둔다면, 그 과정 자체가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자료도 본인의 소중한 역사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