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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푸른영토 / 박영국 지음 / 2017.07.05
17,000원 ⟶ 15,300원(10% off)

푸른영토청소년 학습박영국 지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우리 교육의 프레임은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를 해나갈 것이다. 정시의 시대가 지나고 이제 학생부종합전형의 시대가 왔다. 우리 자녀의 학생기록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개선 방향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희망 전공 분야별로 실제적인 사례를 들면서 매우 상세하게 기재하였다.추천사 1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한 학생부종합전형 추천사 2 학생부종합전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추천사 3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입시정보 책! CHAPTER 1 미래 진로를 고려한 학생부종합으로의 입시 트렌드 변화 1-1 내신 성적만으로 명문대 가는 시기는 지났다 1-2 고려대 2018학년도 전형, 학생부종합으로 75% 선발! -고려대 논술 전면 폐지 -정시 인원의 축소 -수시 인원의 대폭 증가 1-3 2018년도 수시로 대입 전체 정원의 74% 선발! 1-4 2002~2020 연도별 수시·정시 선발 비율의 변화 1-5 논술의 함정에 주의하라 1-6 명문대 합격 비법,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논술전형 CHAPTER 2 진로가 두 번째도 아닌, 첫 번째로 중요한 이유 2-1 진로가 합격 당락의 절반을 좌우한다 2-2 진로 결정을 위한 4가지 질문 2-3 10년 전 이공계 위기, 지금은? 2-4 인문계 분야 미래유망 직업군(1)―중국어·문학 관련 학과 2-5 인문계 분야 미래유망 직업군(2)―역사·콘텐츠 관련 학과 2-6 자연계 분야 미래유망 직업군(1)―수리·통계 관련 학과 2-7 자연계 분야 미래유망 직업군(2)―IT·SW 관련 학과 CHAPTER 3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3-1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이 되는 방법 3-2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따로 있다 3-3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1)―학생부종합전형 확대와 비교과 영역 3-4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2)―주요 대학 선발 기준 분석 3-5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비교과 콘텐츠를 준비하라 3-6 입학사정관의 관점에서 보는 학생기록부 3-7 대입 합격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의 3가지 절차 3-8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 결과물의 반영 프로세스 CHAPTER 4 명문대 합격하는 학생기록부 관리 전략 4-1 학생기록부 작성 항목별 내용에 유의하라 -인적 사항 -학적 사항 -출결 사항 4-2 대학의 합격을 높여주는 수상 실적 4-3 진로에 맞는 자격증 및 인증 취득 4-4 구체화, 성숙화가 필요한 진로희망 사항 4-5 창의적 체험활동 자·동·봉·진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방법(PEACE10) -진로활동 4-6 내신과 특기에 중요한 교과학습발달상황 4-7 진로를 찾아주는 독서활동상황 4-8 학생기록부 전체의 압축판,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CHAPTER 5 코딩과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분석 5-1 아빠, 엄마에겐 국, 영, 수보다 어려운 소프트웨어 세계 5-2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소개 및 분석 5-3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1)―고려대학교 5-4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2)―서강대학교 5-5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3)―성균관대학교 5-6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4)―아주대학교 5-7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5)―경북대학교 5-8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6)―세종대학교 5-9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7)―충남대학교 5-10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8)―가천대학교 5-11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9)―KAIST 5-12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10)―한양대학교 5-13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11)―서울여자대학교 5-14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12)―부산대학교 5-15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13)―동국대학교 5-16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14)―국민대학교 5-17 대학별 소프트웨어 입학전형 분석(15)―중앙대학교 CHAPTER 6 교과공부 할 시간도 없는데 비교과, 교내대회라니! 6-1 학생부종합전형과 4차 산업혁명 6-2 교내대회, 수상 실적이 많아야 좋다? 6-3 학생의 미래를 결정하는 연간계획 -교내대회 리스트의 확인 -참여 교내대회 확정 -연간계획의 수립 6-4 교내·외 과학 관련 주요대회로 역량을 입증하라 -과학탐구토론대회로 면접 준비를 -과학전람회로 실험설계능력을 -과학발명품경진대회로 창의력을 6-5 학생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교내대회 준비 -체험활동, 진로활동 관련 -자기소개서, 전공계열 및 학과 탐색하기 관련 -면접에 도움이 되는 독후감대회, 토론대회, TED 발표대회 등 6-6 생활기록부 기재 방식 변경에 따른 대회의 참가 여부 CHAPTER 7 대학과 나 그리고 아낌없이 채우는 자소서 7-1 네가 원하는 대학은 어디니? 7-2 대학이 원하는 신입생의 자질은 어떠한 것일까? 7-3 선생님, 자기소개서는 도대체 왜 써요? 7-4 좋은 자기소개서란 무엇일까? 7-5 자기소개서 세 가지 공통문항 -1번 문항 -2번 문항 -3번 문항 7-6 자기소개서 다섯 가지 자율문항 -지원동기, 학업계획, 진로계획 -가정환경, 성장과정 -감명 깊게 읽은 책 -자질 및 장단점 -역경 극복 사례 7-7 잘 쓴 자기소개서는 합격의 지름길 -두괄식으로 이미지메이킹 하기 -홑문장으로 명쾌하게 말하기 -나열식이 아닌 집중적으로 파고들기 -고치고 또 고쳐서 보석으로 만들기 -따로 국밥 말고 한 편의 글이 되기 CHAPTER 8 소논문의 정점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 8-1 학생기록부에 남겨질 나의 보석 8-2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소논문과 친해지기 -소논문의 의미 -소논문이 주는 이로운 점 8-3 소논문의 구성 요소 알아보기 -제목 -목차 -초록 -본문 -참고문헌 -부록 8-4 소논문 작성방법 익혀두기 -연구주제 : 자신이 좋아하는 교과 중 2~3개 선택 -연구 동기 : 동기 분석은 곧 소논문의 큰 그림 -자료 수집 및 분석 : 주제에 맞는 수집 방법 -연구 방법 : 적극적으로 논문에 임하는 길 -연구 과정 : 치밀하게 벽돌 쌓는 마음으로 -참고문헌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 대입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을 기원하며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2016년 스위스 다보스 포럼의 주제가 바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4차 산업혁명이란 ICT 신기술이 전통적인 제조업과 융합하여 기존의 생산효율이 비약적으로 개선되는 시대이다. 지난 2016년에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기고, 올해는 중국의 커제 9단을 넘어섰다. 사실상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충격적이고도, 긴장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메이커를 대표하는 테슬라의 시가 총액이 100년이 넘는 전통적인 휘발유 자동차 시대를 상징하는 포드와 GM을 넘어섰다. 이제 화석에너지가 아닌 전기에너지 자동차가 시대의 새로운 막을 열게 되었다. 이렇게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삶의 지형을 급격하게 바꾸어 놓고 있다. 이러한 속도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된다면 미래학자들은 향후 10년 안에 현재 존재하는 일자리의 70%가 사라지며 그 자리에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생겨난다고 전망한다. 현재 우리의 교육은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를 제대로 대비하고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 평가 제도, 특히 수능과 내신의 상대 평가 제도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줄 세우기식 교육 평가 제도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서 성적이 상승하고 학업 역량이 좋아졌다 할지라도, 상대 학생이 자신보다 높은 성적을 받게 된다면 본인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많은 평가 방식이다. 다행이도 새롭게 출발하는 문재인 정부에서는 현재 중3 학생부터 수능 절대 평가와 내신 성적 절대 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관점으로 검토하고 있다. 물론 올해 7월 2021학년도 대입전형계획에 대해 확정된 안이 발표되겠지만, 현재 수능과 내신 모두 절대 평가로 전환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학교, 학생, 학부모, 대학 모두 찬성하는 의견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교육은 국·영·수를 중심으로 한 정시와 교과 내신 중심이다. 향후 수능과 내신 성적이 모두 절대 평가 방식으로 변경된다면 현재 4% 이내의 학생만이 받을 수 있었던 1등급은 90점 이상의 학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절대 평가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전체 수험생의 10~20% 정도가 수능과 내신 성적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사실상 수도권 대학에서는 수능과 내신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정시의 변별력은 거의 상실되기 때문에 정시는 거의 폐지 혹은 자격고사 정도로 변화될 것이다.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대부분의 학생의 내신 성적도 1등급이 될 것이므로 기존의 내신 성적에 대한 평가보다는 학생기록부의 비교과 활동의 평가 비중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해질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가 가속화된다면 현재 74%의 수시의 비중은 향후 80~90% 이상으로 증가하고 정시는 10~20% 이하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정부에서는 수시의 4가지 전형 중에서 논술과 특기자전형을 폐지한다는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이 현재보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우리 교육의 프레임은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를 해나갈 것이다. 정시의 시대가 지나고 이제 학생부종합전형의 시대가 왔다. 나의 또는 우리 자녀의 학생기록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개선 방향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희망 전공 분야별로 실제적인 사례를 들면서 매우 상세하게 기재하였다. 잘 참고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 대입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반드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세트 (전2권)
미디어숲 / 라이이웨이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 2022.10.20
33,600원 ⟶ 30,240원(10% off)

미디어숲청소년 과학,수학라이이웨이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을 유독 어려워하는 이유는 뭘까? 대부분 전문가는 실제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수학의 추상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꾸준히 말해 볼 수 있는 언어나 현실에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배우는 역사 같은 과목보다는 훨씬 모호한 개념으로 채워진 세계로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수학 역시 손으로 직접 경험해서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에는 저자가 엄선한 수학실험 27제가 실려 있다. 생활 주변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수학적 지식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수학실험들이다. 흥미로운 과정을 통해 수학의 본질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에 대한 기대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01 케이크의 크기는 어떻게 잴까? 02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 03 동그란 꽃 한 송이 04 그림자로 높이를 잴 수 있을까? 05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삼각형 [수학감각 기르기] 스스로 생각하며 가지고 노는 수학 06 원통 컵 가지고 놀기 07 직선으로 꽃을 그려보자 08 만화영화 영상은 왜 변형되지 않을까? 09 케이크를 완벽하게 자르는 법 10 신기한 뫼비우스 띠 [수학 속으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펜로즈의 수학 이야기 11 달콤한 도넛 얼마나 클까? 12 타원으로 하는 게임 13 책상을 돌려도 흔들리지 않아요! 14 종이에 구멍을 뚫으면 펼쳐지는 마술 15 다 먹을 수 없는 초콜릿? 01 파인애플이 덧셈을 한다고? 02 황금 비율은 정말로 아름다울까? 03 인쇄용지의 비밀 파헤치기 04 초콜릿 색깔의 통계학 [수학감각 기르기] 20년을 함께 한 주제 05 바가지 던지기의 확률 06 간단한 구구단의 법칙 07 숫자 덕담 08 동전 애벌레 진화 게임 [수학감각 기르기] 한 문제를 다양한 풀이로 푸는 것의 가치 09 사물을 보는 각도가 중요하다 10 스스로 만드는 육면체 탁상달력 11 BMI 수치에 숨은 수학 12 정사각형 케이크는 어떻게 똑같이 나눌까? [수학감각 기르기] 집중의 힘문제를 푸는 대신 손과 머리를 써서 실험해 보면 수학의 쓸모와 재미를 알게 된다! 수학의 흥미를 일깨우는 수학실험 27제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을 유독 어려워하는 이유는 뭘까? 대부분 전문가는 실제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수학의 추상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꾸준히 말해 볼 수 있는 언어나 현실에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배우는 역사 같은 과목보다는 훨씬 모호한 개념으로 채워진 세계로 받아들인다. 냄새를 맡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과학과는 달리 복잡한 이론만 가득한 수학은 지루하고 어렵게만 다가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학 역시 손으로 직접 경험해서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의 저자는 누구에게나 호기심과 흥미가 느껴지는 재밌는 실험을 통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엄선한 수학실험 27제가 실려 있다. 생활 주변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수학적 지식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수학실험들이다. 흥미로운 과정을 통해 수학의 본질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에 대한 기대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 나온 실험을 직접 해본 학생들은 누구보다 더 빨리 결승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실험으로 배우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수학 수업 •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는? • 그림자로만 높이를 잴 수 있을까? •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삼각형이 있다고? • 먹어도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 초콜릿이 있다면? • 파인애플이 덧셈을 한다고? • 초콜릿 색깔의 통계학 • 동전 애벌레 진화 게임 언뜻 생각하면 위의 질문들은 모두 수학과는 거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간단한 수학을 통해서 해결하고 증명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수학은 생활의 모든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다. 이 책에는 27가지 주제의 흥미로우면서도 간단한 수학실험이 나온다. 수학을 단지 머리로만 이해하고 푸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손과 머리를 써서 실험하다 보면 수학적 원리를 더 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흥미가 자연히 따라온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에 수많은 교사가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며 새로운 수학 공부법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학 지식의 핵심을 되짚어서 수학이 쓸모없는 과목이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 준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수학을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의 어느 날 학교에서 배운 피보나치수열을 시장 과일가게에서 직접 파인애플의 겉 무늬 수를 세면서 확인했을 때의 흥분을 또렷이 기억한다. 점점 학교 수학 수업에 흥미를 잃어가던 저자는 그 순간부터 지루하던 수업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바뀌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박사과정을 마치고 ‘수감실험실(數感實驗室)’을 설립하여 수학교육 보급에 힘쓰고 있다. 사실 수학과 친해지기란 무척 힘든 일이다. 그래서 수학을 잘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이 동원되곤 한다. 이 책은 흥미로운 수학실험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수학과 친해지도록 유도한다. 저자가 엄선한 수학실험 15제를 통해 많은 학생이 평생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을 실험한다고? 간단한 실험으로 평생 수학과 친해지기 많은 학생이 수학을 단지 시험용으로 공부할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수학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맨홀 뚜껑의 디자인, 별꽃과 기울기, 정확하게 케이크 자르기, 달달한 도넛의 면적 등에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 문제들을 활동으로 만들어 수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간단한 실험 과정을 그림과 함께 소개해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가위로 종이를 오리고, 컴퍼스로 원을 그리며 실험하다 보면 수학의 쓸모와 재미를 새삼 깨닫게 된다. 각각의 실험이 끝나고 나면 추가 질문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더 확장할 수 있게 돕는다. 2022년 교육과정이 개정됨에 따라 초등에서는 놀이와 연계한 학습이 늘어나고 중등에서는 서술형 평가가 확대된다. 이 책은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수학책이다. 책상에 앉아 계산만 하지 말고 실험을 해보자. 재미있는 실험으로 수학을 대하는 자세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가 자극될 것이다.
이대로 속고만 살 수 없다
북트리거 / 박민영, 오승현 (지은이)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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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트리거청소년 인문,사회박민영, 오승현 (지은이)
가짜 뉴스의 온갖 얼굴을 비추면서 누가, 왜, 어떻게 가짜 뉴스를 만드는지를 촘촘히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는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생산하고 전파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가짜 뉴스의 양이 늘어나고 확산 속도가 빨라졌다. 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갖게 됐지만, 가짜 뉴스의 힘은 어느 때보다 커진 것이다. 이 책은 가짜 뉴스의 전 세계 사례를 들춰 봄으로써 우리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지혜, 정보를 의심하는 눈과 가려듣는 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나날이 교묘해지는 가짜 뉴스를 감별하고 사실을 검증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로써 가짜 뉴스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가짜 뉴스에 대처하는 힘을 길러 자신만의 올바른 의견을 형성하도록 독려한다.1장 오늘도 또 속았다 왜 엽기적인 뉴스는 아프리카 것이 많을까? 언론은 부동산을 좋아해! 여성 연예인이 가짜 뉴스 때문에 죽는다고? 자선단체의 가짜 광고 평양에 노무현 추모관이 있다고? 북한은 정말 마약 천국일까? 가짜 청와대 국민청원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거짓말 허풍 떨고 거짓말하는 대통령 2장 대체 왜! 알고도 속을까? 가짜 뉴스가 전 세계적 현상이라고? 가짜 뉴스 판별하는 기관이 없다고? 포털 사이트는 언론일까, 아닐까? 가짜 뉴스에는 가짜 정보만 있을까? 페이스북 내부 고발자는 무엇을 폭로했을까? 언론사는 망하지 않는다고? 모든 표현을 보호해야 할까? 소셜미디어는 왜 가짜 뉴스의 진원지가 되었을까? 3장 우리를 속여서 얻는 게 뭐야? 언론 불신이 가짜 뉴스를 키운다고? 사람들은 왜 가짜 뉴스에 빠질까?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일까, 합리화하는 존재일까? 딥페이크, 진짜 같은 가짜가 몰려온다 가짜 뉴스가 큰돈이 된다고? 언론사들도 가짜 뉴스를 만든다고? 기사인 줄 알았더니 광고라고? 거짓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고? 4장 이제 다신 속지 않겠다 가짜 뉴스가 왜 위험할까? 가짜 뉴스 가해자가 보상하게 하면 어떨까? 국가가 뉴스를 단속하면 어떨까? 유튜브는 책임이 없을까? 언론사가 스스로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고?가짜 뉴스는 누가, 왜,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가짜 뉴스의 온갖 얼굴을 비추면서 누가, 왜, 어떻게 가짜 뉴스를 만드는지를 촘촘히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는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생산하고 전파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가짜 뉴스의 양이 늘어나고 확산 속도가 빨라졌다. 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갖게 됐지만, 가짜 뉴스의 힘은 어느 때보다 커진 것이다. 이 책은 가짜 뉴스의 전 세계 사례를 들춰 봄으로써 우리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지혜, 정보를 의심하는 눈과 가려듣는 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나날이 교묘해지는 가짜 뉴스를 감별하고 사실을 검증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로써 가짜 뉴스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가짜 뉴스에 대처하는 힘을 길러 자신만의 올바른 의견을 형성하도록 독려한다. 가짜 뉴스는 스스로 가짜라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정보가 넘실대는 ‘정보 홍수의 시대’를 살고 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져, 집에 앉아서 수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실제로 인터넷 사용 인구는 45억 명,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39억 명, SNS 사용 인구는 35억 명에 이르므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으로 정보를 얻는 셈이다. 그런데 “홍수가 나면 물이 귀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믿을 만한 정보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사람들은 인터넷과 모바일이라는 편리하고 똑똑한 도구를 갖고도 가짜 뉴스에 휘둘리고 있다. 또한 가짜 뉴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교묘한 형태로 변해 오히려 진짜 뉴스보다 더 진짜처럼 보일 정도다. 즉, 가짜 뉴스는 스스로 가짜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가짜 뉴스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은 무엇이 있을까? 독일에서 시행 중인 ‘네트워크 법집행법’과 같은 법적 규제와 언론사들의 ‘펙트체크’와 같은 자율 규제가 있지만, 가장 강력한 무기는 각 개인이 소비 단계에서 가짜 뉴스를 차단하는 것이다. 달리 말해, 뉴스를 비판적으로 보고, 믿을 만한지 아닌지 등을 꼼꼼히 따져 보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미디어 이용자가 정보를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길러 준다. 기존 언론뿐 아니라 SNS, 유튜브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접하는 다양한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는 왜 가짜 뉴스에 속는 것일까? 유발 하라리는 “좋든 나쁘든 허구는 인류가 가진 도구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에 속한다”라고 하며 종교, 화폐, 국가, 민족, 이념 등과 같은 개념은 모두 허구적 산물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인류의 역사는 허구에 바탕을 두고 있기에 가짜 뉴스를 근절하거나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가짜 뉴스에 속는 또 다른 이유는 인간의 인지구조에 있다. 인지심리학에 따르면 인간은 ‘인지적 구두쇠’다. 즉, 우리가 어떤 생각을 깊게 하려면 뇌가 많은 자원을 써야 하는데 본능적으로 머리를 덜 쓰려고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과정을 최소화해서 뇌의 자원을 아끼도록 진화해 왔다. 잠시만 한눈팔아도 목숨이 날아가는 원시시대에 매번 깊이 오래 생각한다면 생존하기 어려웠을 테다. 그 결과, 인간은 고정관념, 앞선 경험, 각종 편향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가짜 뉴스는 그러한 인지적 게으름을 파고드는 것이다. 이 밖에도 이 책에는 우리가 가짜 뉴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필터 버블’, ‘어뷰징 기사’ 등 여러 현상과 원인을 통해 풀어낸다. 가짜 뉴스 레시피를 알려 드립니다 가짜 뉴스는 규정하기가 쉽지 않지만 어느 정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영역은 달라도 편견과 혐오, 선동 등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주된 공격 대상은 대체로 난민, 성 소수자, 타인종 등 사회적 약자다. 가령 이슬람 난민을 받아들이면 성범죄가 늘어날 거라는 검증되지 않은 얘기들이 가짜 뉴스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이슬람과 난민에 대한 혐오 때문이다. 또한 가짜 뉴스에는 가짜 정보만 들어 있지 않다. 모두 다 가짜라면 사람들은 속지 않는다. 그럴싸한 거짓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사실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이처럼 이 책은 가짜 뉴스가 어떤 재료들이 섞여 어떤 모습으로 탄생하는지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올리고, 공감하고, 퍼 나르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가짜 뉴스! 무엇이 가짜 뉴스이고 무엇이 아닌지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어야 하는데, 공부하고 놀기에 바쁜 청소년들은 그럴 만한 여유가 없다. 이 책은 그런 청소년을 위해 가짜 뉴스와 미디어에 관한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리터러시 안내서다. 1장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인육 케밥을 먹는다는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트럼프를 지지했다는 뉴스, 북한에서는 설 명절 선물로 마약을 준다는 뉴스 등 가짜 뉴스 사례를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가짜 뉴스가 어떤 모습들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2장에서는 가짜 뉴스를 판별하는 기관은 없는지, 소셜미디어는 왜 가짜 뉴스의 진원지가 되었는지, 포털 사이트는 언론인지 아닌지 등 가짜 뉴스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들여다본다. 3장에서는 과학 기술의 발전이 가짜 뉴스를 불러오는 현상, 인지심리학적으로 가짜 뉴스에 취약한 이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확증 편향과 가짜 뉴스의 상관관계 등을 통해 가짜 뉴스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원인을 파헤친다. 4장에서는 법으로 가짜 뉴스를 규제하는 방법, 가짜 뉴스 가해자가 보상하게 하는 방법, 언론사 스스로 가짜 뉴스를 방지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에서 가짜 뉴스를 몰아낼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지를 안내한다. 이외에도 ‘한국인은 뉴스를 어디서 가장 많이 보는지’, ‘신문 부수는 어떻게 파악하는지’, ‘증권가 지라시는 언제 등장했는지’ 등 언론·미디어와 관련된 32가지의 짧고도 재밌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는 눈먼 자들의 세상입니다. 의심하는 눈과 가려듣는 귀가 필요합니다. 일찍이 사상가 몽테뉴는 “우리는 가장 모르는 것일수록 가장 확고하게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들어가며) 연예인의 사생활이 보도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문제지만, (대중이 알고 싶어 한다는 이유 등으로) 설사 그 가치를 어느 정도 인정한다손 치더라도 쌍방의 의견이 충돌할 때는 취재를 통한 사실 확인이 필요합니다.(1장 오늘도 또 속았다)
역사 유튜브에 입장하셨습니다
봄마중 / 정명섭 (지은이)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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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청소년 문학정명섭 (지은이)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는 물론 문화의 영향력도 매우 커졌다. 주변에서 K콘텐츠에 열광하고 우리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외국인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지정학적으로 힘든 역사 속에 살아온 우리가 불과 60년 만에 이렇게 놀랍게 발전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혁신을 꿈꾸었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역사 유튜브에 입장하셨습니다》는 외톨이인 나경이가 역사 숙제를 위해 혼자 유튜브를 찍으면서 역사 속 인물을 실제로 인터뷰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소 역사를 소재로 다양한 팩션과 판타지 소설을 써 온 정명섭 작가는 이번 책에서 ‘혁신’을 소재로 세종대왕, 석찬⋅달잠⋅묘덕 스님, 최무선 장군, 연암 박지원 등을 등장시켜 자신들이 생각하는 혁신이 무엇인지 들려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프롤로그·6 첫 번째 초대 손님·19 두 번째 초대 손님·63 세 번째 초대 손님·85 네 번째 초대 손님·117 에필로그·161 작가의 말·166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유튜브’와 ‘역사’를 믹스한 팩션 소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는 물론 문화의 영향력도 매우 커졌다. 주변에서 K콘텐츠에 열광하고 우리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외국인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지정학적으로 힘든 역사 속에 살아온 우리가 불과 60년 만에 이렇게 놀랍게 발전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혁신을 꿈꾸었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역사 유튜브에 입장하셨습니다》는 외톨이인 나경이가 역사 숙제를 위해 혼자 유튜브를 찍으면서 역사 속 인물을 실제로 인터뷰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소 역사를 소재로 다양한 팩션과 판타지 소설을 써 온 정명섭 작가는 이번 책에서 ‘혁신’을 소재로 세종대왕, 석찬⋅달잠⋅묘덕 스님, 최무선 장군, 연암 박지원 등을 등장시켜 자신들이 생각하는 혁신이 무엇인지 들려주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 낡은 한옥 스튜디오에서 만난, 역사 속 혁신가들과의 깜짝 심층 인터뷰! 책 읽기를 좋아하는 나경이는 외톨이다. 선생님은 역사를 주제로 유튜브를 찍어내라는 숙제를 내주고, 친구들과 짝을 이루지 못한 나경은 혼자서 유튜브를 찍기 위해 우연히 알게 된 역사 스튜디오로 향한다. 한옥에 자리한 역사 스튜디오의 묘한 분위기에 끌려 안으로 들어간 나경은 주인아주머니가 골라 준 ‘혁신가 방’에 들어간다. 그동안 읽어온 역사책 이야기나 해보려고 촬영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휴대전화로 인물의 정보가 전해지고, 누군가가 방으로 들어선다. 첫 번째 손님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세종대왕’이다. 나경은 어리둥절하고 당황스러운 가운데서도 그동안 읽었던 역사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인터뷰를 시작한다. 인터뷰는 자연스럽게 ‘혁신’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간다. 세종대왕은 당시가 조선 초기여서 “온갖 평지풍파 끝에 국가가 뿌리를 내리는 중이었고, 그걸 단단히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법을 만들고, 한글을 창제한 것”이며 그 바탕에는 아버지인 태조가 피의 숙청으로 길을 내 준 덕이 컸다고 밝힌다. 두 번째 손님은 고려 시대 금속활자를 만든 석찬, 달잠, 묘덕 스님이다. 역사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세 명의 스님은 ‘세상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는 법.’이라며 당시의 보편적이었던 목판인쇄의 한계를 알고 인정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금속활자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세 번째 손님은 고려 말의 어려운 시기를 화약을 만들어 극복한 최무선 장군이다. 최무선은 “반드시 바꿔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주저해서는 안 된다.”며, 만약 본인이 화약을 만들지 않고, 조정이 화약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장군들이 화약을 이상하고 낯선 무기라고 사용하지 않았다면 진포와 관음포에서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새로움을 받아들이기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네 번째 손님은 《열하일기》로 널리 알려진 연암 박지원이다. 그는 실학자답게, “나에게 혁신이란 먹는 것일세. 먹고살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 정확하게는 혁신으로 가는 길이라고 해두지.”라고 말한다. 역사 속 네 명의 혁신가들과 깜짝 인터뷰를 마친 나경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곳에 오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이제 자신에게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저는 ‘혁신’을 이 책의 주제로 잡았습니다. 혁신은 항상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어제와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제와 오늘이 달라야 내일이 빛날 수 있습니다. 익숙한 것을 털어내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갔던 소수의 혁신가들 덕분에 우리는 오늘날의 편안함을 일구고 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어제의 혁신을 반드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선생님이 역사를 주제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 하라는 숙제를 내자 아이들은 서너 명씩 짝을 지었다. 하지만 나경이에게 같이 하자고 말하는 아이는 없었다. 물론 그런 기대 같은 건 하지도 않았지만. “혁신가 방?”교실 칠판에서 봤던 글자가 떠올랐다. 그때 뒤에서 낯선 목소리가 들렸다.“이곳이 마음에 드니?”뒤를 돌아보자 푸근해 보이는 인상을 가진 아주머니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 있었다. “지, 진짜 세종대왕님?”“대왕이라니, 참으로 민망하구나.”사람 좋은 웃음을 짓던 아저씨가 수염을 쓰다듬었다.“마, 말도 안 돼!”나경이가 너무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채팅창에는 주르륵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한국사에 감동하다
좋은날들 / 원유상 지음 / 20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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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들청소년 역사,인물원유상 지음
시련이 많았기에 더욱 자랑스러운 한국사 이야기. 한국사의 고비마다 우리에게는 그토록 감동스러운 역사가 있었다. 세계적 수준의 문화유산 이면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염원이 일궈낸 감동이, 위인들의 업적 속에는 역경의 삶이 자리하고 있어 더더욱 감동을 자아낸다. 저자는 그 같은 감동의 한국사가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왔음을, 그 역사를 잊으려야 잊을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한국인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세계에 자랑해도 좋을 문화유산과 숱한 고난에도 감동의 삶을 살아낸 위인들을 조명한다. 아파트 30층 높이의 황룡사 9층목탑, 전 세계의 40퍼센트를 차지하는 한반도의 고인돌 등의 문화유산을 비롯하여 독립을 위해 6형제 중 5명이 순국한 이회영 일가, 일본 성리학의 뿌리를 내려준 강항 등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머리말 | 감동적인 우리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part 1 우리 문화유산을 다시 보다] 01 고인돌과 온돌, 우리 민족의 돌 이야기 세계의 40퍼센트를 차지하는 한반도의 고인돌 우리 민족 고유의 난방 방식, 온돌 ▶ 마주보는 세계사 -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영국의 스톤헨지 02 궁궐 자리에 세워진 최고의 건축물, 황룡사 9층목탑 아파트 30층 높이의 목탑을 세우다 황룡사 9층목탑에 담긴 신라인들의 염원 ▶ 마주보는 세계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탑은 무엇일까? 03 수학과 과학을 품은 위대함, 석굴암과 첨성대 완벽한 비례의 조형물, 석굴암 하늘의 숫자를 첨성대에 담다 04 고려의 찬란한 문화유산, 고려청자와 직지심체요절 천하제일의 비색, 고려청자 직지심체요절과 박병선 박사의 삶 ▶ 마주보는 세계사 -구텐베르크 인쇄술, 유럽 사회의 변혁을 이끌다 05 제작도 보존도 경이로운 문화재, 팔만대장경 16년 동안 이어진 팔만대장경 제작 팔만대장경이 8백년간 온전할 수 있었던 이유 ▶ 마주보는 세계사 -호국불교 사상은 어떻게 등장하였을까? 06 한글이 위대한 또 하나의 이유 최만리의 반대와 세종의 인간적인 고뇌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의 한글 ▶ 마주보는 세계사 -문명 발생의 중요한 요소, 문자의 발명 07 책과 능이 간직한 조선 500년의 역사 기록 문화의 최고봉, 조선왕조실록 조선 왕릉이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이유 08 고대부터 조선까지, 천문학이 발달한 나라 기록으로 남은 우리 천문학의 우수성 고인돌부터 칠정산까지 천문 과학의 발자취 [part 2 그들의 감동적인 삶을 되새기다] 09 중국 너머 서역에까지 진출한 고구려인 고구려 사절,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다 파미르 고원을 넘은 대원정, 고선지 장군 ▶ 마주보는 세계사 -이슬람의 기록에 등장하는 신라 10 고대 동아시아의 큰손, 장보고 동아시아의 허브, 청해진과 장보고의 꿈 신라와 당나라를 잇는 장보고의 루트 11 일본 사상사에 큰 영향을 끼친 한국인들 일본 불교계의 추앙을 받은 원효의 사상 강항, 일본 성리학의 뿌리를 내리다 ▶ 마주보는 세계사 -눈이 멀어서도 일본으로 향한 승려, 감진 12 화약과 목화는 쉽게 들여온 게 아니었다 과학자이자 무관이었던 최무선의 집념 문익점이 목화를 재배하고 면을 생산하기까지 ▶ 마주보는 세계사 -중국의 4대 발명품 이야기 13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구한말의 여인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의사, 박에스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 지도자, 윤희순 ▶ 마주보는 세계사 -백년전쟁의 영웅, 프랑스 여인 잔 다르크 14 헤이그 특사 3인을 다시 생각하다 서양 언론에 보도된 특사 3인의 활약 낯선 땅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은 이준 15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독립운동가들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이회영 일가 난봉꾼이라 불리기를 마다하지 않은 독립운동가, 김용환 ▶ 마주보는 세계사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진심 16 애국의 길에서 가족과 마주하다 아내에게 보낸 안창호의 편지 죽음을 앞둔 아들에게, 죽음을 앞두고 아들에게 ▶ 마주보는 세계사 -옥중에서 딸에게 쓴 편지, 세계사 편력 17 독일로 간 광부와 간호사 국민을 독일로 보내야 했던 나라, 떠나야 했던 사람들 독일에서의 삶 그리고 대한민국우리 역사에 다시 한번 감동하다! 시련이 많았기에 더욱 자랑스러운 한국사 이야기 한국사의 고비마다 우리에게는 그토록 감동스러운 역사가 있었다. 세계적 수준의 문화유산 이면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염원이 일궈낸 감동이, 위인들의 업적 속에는 역경의 삶이 자리하고 있어 더더욱 감동을 자아낸다. 저자는 그 같은 감동의 한국사가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왔음을, 그 역사를 잊으려야 잊을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한국인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세계에 자랑해도 좋을 문화유산과 숱한 고난에도 감동의 삶을 살아낸 위인들을 조명한다. 아파트 30층 높이의 황룡사 9층목탑, 전 세계의 40퍼센트를 차지하는 한반도의 고인돌 등의 문화유산을 비롯하여 독립을 위해 6형제 중 5명이 순국한 이회영 일가, 일본 성리학의 뿌리를 내려준 강항 등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여기에 어느 한때, 우연히 만들어진 문화유산 혹은 위인들의 업적이란 없다. 시련이 많았기에 더욱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위인들의 삶, 우리는 우리 역사에 다시금 감동하게 된다. 찬란한 문화유산부터 감동의 삶을 살아낸 위인까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다시 보다!! 역사의 진실은 겉으로 드러난 업적에 가려진 경우가 많아서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역사 인물뿐 아니라 잘 알려진 문화유산에도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사실 이면에는 그 깊이를 달리 하는 역사적 진실과 감동이 숨어있다. 그런 이유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특히 위대한 역사 인물들의 업적에 가려진 감동적인 삶에 주목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역사 교과서 등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고, 우리 또한 눈여겨보지 않았던 역사의 감동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 것이다. 책에서는 우리의 문화유산과 위인들이 왜 위대하고 칭송되어야 마땅한지 그 감동의 세월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고인돌과 온돌 문화 이야기를 비롯해 16년에 걸쳐 제작되고 8백년 동안 보존된 팔만대장경, 기록문화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조선왕조실록 같은 문화유산 그리고 장보고, 최무선, 파미르 고원을 넘어 대원정에 나선 고선지 장군, 직지심체요절을 찾아낸 박병선 박사,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 난봉꾼이라 불리기를 마다하지 않은 독립운동가 김용환 같은 역사 인물들의 삶을 돌이켜보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세계 어느 나라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문화유산의 가치를 오늘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마주보는 세계사> 칼럼을 부연한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인데, 물론 우리 역사라서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차원이 아니다. 예컨대 저자는 고려청자에 대해 영국의 도자기 전문가인 윌리엄 허니의 평을 이렇게 덧붙인다. “최상급의 한국 도자기는 세계 도자기 중에서도 가장 우아하고 진실하다. 도자기가 가지는 모든 장점을 갖추고 있는데, 그것은 행복한 민족의 소산임을 첫눈에 말해주고 있다.” ▶ 그들의 감동적인 삶을 되새기다 :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위인들의 삶 이야기 고인돌과 석굴암, 조선 왕릉, 해인사장경판전처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외에도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적지 않다. 온돌 문화와 천문과학의 우수성, 고려청자와 직지심체요절, 한글 등이 그러한데, 이처럼 널리 알려진 문화유산이라도 우리가 그 깊이와 역사적 진실을 어디까지 볼 수 있는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가 놓치기 쉽고, 평소 보지 않았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역사적 배경 설명을 통해 그 진면목을 여실히 드러낸다. 더욱이 이 같은 접근은 역사 인물의 삶을 소개하는 장에서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팔만대장경을 소실의 위기에서 구해낸 김영환 대령, 죽음을 앞두고 '강보에 싸인 두 병정에게'라는 편지를 남겨야 했던 윤봉길, 가문의 전재산을 독립운동에 내놓고 6형제 중 5명이 순국할 정도로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회영 일가 그리고 국난에 맞서 헌신했으되 이름조차 생소한 의병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감동적인 삶을 되새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책 말미에서 저자는 지금의 우리 또한 그 감동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당부한다. “고조선부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는 시련과 고통이 있었을지언정 한 번도 퇴보하지 않고 발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역사는 그렇게 발전할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지금의 우리도,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후손도 그 길을 걸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처럼 한국사에 감동하게 될 것입니다.”6세기 중반 진흥왕이 재위하던 때는 신라의 전성기입니다. 신라가 한강 유역을 차지하면서 삼국의 주도권을 장악해 나가던 시기이지요. 바로 이 무렵에 새로운 궁궐을 지으려고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궁궐이 얼마나 웅장하게 지어질 것인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궁궐 건축에 반전이 일어납니다. 궁궐이 절로 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그 절이 바로 황룡사입니다. 황룡사는 궁궐을 지으려던 자리에 절을 지었으므로 규모가 큰 게 당연했지요.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의 대표적인 절이 불국사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발굴된 흔적만으로도 황룡사의 면적은 불국사의 약 8배 넓이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파트 30층 높이의 목탑을 세우다> 중에서조선왕조의 실록은 <태조실록>부터 <철종실록>에 이르기까지 472년간의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1997년에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한 것도 <태조실록>부터 <철종실록>까지입니다. 그런데 의아한 것은 왜 철종까지일까요? 그 뒤에 고종도 있고 순종도 있는데 말입니다. <고종실록>과 <순종실록>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사실에 대한 기록의 왜곡 여부입니다. 실록이 갖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엄격한 편찬규례입니다. 그런데 <고종실록>과 <순종실록>은 일제강점기였던 1927~1932년에 조선총독부에서 편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실록이 가지고 있던 엄격한 편찬규례를 따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근대화 과정의 여러 사실과 조선왕실(혹은 대한제국 황실)의 동정이 왜곡되었을 수도 있지요.- <기록 문화의 최고봉, 조선왕조실록> 중에서8만 개가 넘는 경판에 새겨진 글자 수는 5천 2백만 자가 넘는다고 합니다. 수가 너무 크니까 실감이 나지 않을 텐데, 이 글자 수는 약 500년 동안 기록되어 온 조선왕조실록에 조금 못 미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경판에 글자를 새기는 전문가들이 글자를 새길 때 한 글자 한 글자마다 절을 했다고 합니다. 목판은 글자 하나만 틀려도 경판 자체를 다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긴장감을 갖고 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불심으로 이를 이겨내기 위해 한 글자를 새길 때마다 절을 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글자를 새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절을 했어야 할까요.- <제작도 보존도 경이로운 문화재, 팔만대장경> 중에서그들 6형제의 삶의 마지막은 우리를 많이 안타깝게 합니다. 6형제 중 장남인 이건영은 1940년에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순국하고 말았습니다. 둘째 이석영은 1934년에 순국하였는데 굶어 죽었다고 합니다. 명문가의 둘째 아들이 굶어 죽었다니, 참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요. 셋째 이철영은 서간도에서 독립군 양성을 주도하던 신흥무관학교 교장을 역임하였고, 이후 1925년에 순국하였습니다. 넷째인 이회영은 만주 일본군 사령관 처단 계획을 추진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풀려나지 못한 채 끝내 순국하고 말았습니다. 일제의 모진 고문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섯째는 1933년에 베이징에서 가족과 함께 행방불명되었습니다. 6형제 중 다섯 명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것입니다. 오직 6형제 중 다섯째인 이시영만이 조국의 광복을 보았습니다.-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이회영 일가> 중에서사실 독립운동가로서 김용환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 등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을 우리는 주로 기억하고 있지요. 하지만 교과서 등에서 다루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각자의 분야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분들은 정말 많습니다. 그렇게 이름마저 남기지 못한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3·1운동 하면 유관순을 주로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 당시 열두 살에 불과한 이름 모를 어떤 학생은 만세운동을 하다가 총에 맞았어도 왜놈의 치료를 받지 않겠노라고 외치다 죽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작성한 죄수 기록에는 우리가 잘 알지는 못해도 독립운동을 하다가 투옥되어 고문으로 병들고 혹은 죽은 사람이 부지기수라고 하지요.- <난봉꾼이라 불리기를 마다하지 않은 독립운동가, 김용환> 중에서‘장부출가 생불환 丈夫出家生不還’이 말은 집을 나간 장부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 편지를 본 가족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솔직히 오늘날의 입장에서 한 집안의 가장이 이 같은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면 정말 무책임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을 테지요. 실제로 윤봉길은 15세에 결혼했기 때문에 23세 때는 이미 아내와 자식을 둔 가장이었지요. 그러한 윤봉길이 집을 떠난 것입니다. 하지만 윤봉길은 결연히 자신의 신념대로 움직였고, 그의 가족도 이를 나라 잃은 백성이 짊어져야 할 숙명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의지에 따라 중국으로 떠났지만, 그도 인간이었기에 마음이 많이 아팠던 것 같습니다. 그가 남긴 글에서 ‘쓰라린 가슴을 부여잡고 압록강을 건넜다’라는 표현이 이를 잘 말해줍니다.- <죽음을 앞둔 아들에게, 죽음을 앞두고 아들에게> 중에서
지구의 역사를 바꾼 9가지 자연재해
주니어김영사 / 브린 버나드 (지은이), 임지원 (옮긴이), 이충호 (감수)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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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청소년 과학,수학브린 버나드 (지은이), 임지원 (옮긴이), 이충호 (감수)
인류 역사에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미친 자연 재해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인간과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에 있어, 인간의 고유 능력 밖인 자연재해라는 ‘우연’에 의한 지배가 어떻게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구라는 행성에 적응하며 살게 했는가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해준다. 인간에게 미친 영향과 파급 효과를 고려할 때 인류 역사의 변화를 가늠하는 중요한 마디가 되는 9가지(운석, 쓰나미, 가뭄, 태풍, 우박, 화재, 화산, 눈보라, 지진)를 중심으로 과거의 자연재해가 우연에 의한 것이라면, 앞으로 지구와 인간에게 닥칠 자연재해는 더 이상 ‘신의 행위’만이 아님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감사자의 말 _ 이충호 들어가며 안녕, 렉스 지진해일과 미노타우로스 젖은 축복, 마른 저주 쿠빌라이 칸을 물리친 가미카제 왕에게 쏟아진 우박 푸딩 가에서 시작된 사건 재와 눈 그리고 기아 킹 블리자드 메기가 꿈틀거릴 때 냄비 속의 개구리행복한아침독서 추천 > 2009 청소년(중1~2) 추천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추천도서 지구 위에 놓인 진실! 원시적 생명에서 시작하여 40억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차례의 멸종과 변화를 겪으며 진화해 온 65억 현인간의 역사에서, 인간이 가지는 고유한 능력이 기여한 바는 이미 수없이 강조되어 왔다. ≪지구의 역사를 바꾼 9가지 자연재해≫는 인간과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에 있어, 인간의 고유 능력 밖인 자연재해라는 ‘우연’에 의한 지배가 어떻게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구라는 행성에 적응하며 살게 했는가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하고 있다. 미노아 문명을 멸망시킴으로써 그리스를 서양 문명의 원류로 탄생시킨 지진해일, 몽골과 고려 연합군의 일본 침공을 수포로 돌아가게 함으로써 동아시아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태풍, 영국과 프랑스 간에 벌어진 백 년 전쟁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우박 세례, 전 세계의 기온을 떨어뜨려 흉작과 대량 기근 사태를 몰고 온 탐보라 화산 폭발, 미국의 무질서한 도시 체계와 부패한 정치인들을 일소한 눈보라, 도시를 완전히 폐허로 만들어 일본인을 공황 상태로 몰아넣고 군사 독재와 제국주의를 향해 나아가게 한 관동 대지진 등 ‘신의 행위’로 불리는 자연적 요건에 의해 인류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수많은 자연재해 중, 특히 이 책에 소개된 9가지는 인간에게 미친 영향과 파급 효과를 고려할 때 인류 역사의 변화를 가늠하는 중요한 마디가 되고 있다. 저자는 과거의 자연재해가 우연에 의한 것이라면, 앞으로 지구와 인간에게 닥칠 자연재해는 더 이상 ‘신의 행위’만이 아님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기온, 기후, 날씨 그리고 심지어 지진의 빈도와 강도에까지 영향을 주는 인간의 활동이 서서히 지구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발생 가능한 재해는 지금까지 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큰 피해를 줄 것이다. 당장, 지구 평균 기온의 상승으로 인해 기후가 불안정하고 가뭄과 홍수는 그 양상이 더욱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으며 해수면이 상승해서 해안 도시가 물에 잠길지도 모르는 미래에 불안해하고 있으니 말이다. 모든 생명이 조화를 이루어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위해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꾸는 일, 조금은 불편하게 살더라도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고 실천할 때, 이 책의 의미는 그 진정한 가치를 찾게 될 것이다.칼리스테 섬의 폭발 이후 500여 년 동안 미케네 인은 지중해 지역을 지배하며 군림했다. 그러나 기원전 12세기에 도리아 군대가 미케네를 정복하면서 그리스는 400년 동안 계속된 암흑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러다가 기원전 776년 올림픽을 열기 시작할 무렵, 알파벳과 문학으로 통합된 새로운 그리스 문화가 출현하기 시작했다. - '지진해일과 미노타우로스' 중 “오늘날 도시의 건물들이 대개 벽돌과 돌로 지어진 것은 토머스 패리노어의 공이라고 할 수 있다. 격자처럼 반듯반듯하게 구획이 이루어진 거리와 공공 소방서가 탄생한 것도 역시 토머스 패리노어 덕분이다. 화재 보험이 탄생한 것 역시 그의 공이 크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토머스 패리노어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의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 '푸딩 가에서 시작된 사건' 중 “그러나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아주 조금만 바꾸는 것만으로, 재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 수도 있고 우리의 터전을 황폐하게 만드는 환경의 변화를 늦출 수도 있다. 그러한 노력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비용이 더 들지도 모른다. 어쩌면 모르는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 구질구질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생존을 보장해주는 길이다. 그러한 노력은 정말로 우리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 '냄비 속의 개구리' 중
#미투, 그리고 나와 너
스푼북 / 핼리 본디 (지은이), 이주미 (그림), 김선희 (옮긴이) / 2022.01.03
15,000원 ⟶ 13,500원(10% off)

스푼북청소년 문학핼리 본디 (지은이), 이주미 (그림), 김선희 (옮긴이)
기초 개념부터 활동 방법까지,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미투 운동 가이드북. 이 책은 개념에서부터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관계, 동의, 힘의 역학 구조, 경계선, 학대 등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에서부터 학대 행위를 알아차리는 방법과 스스로 그런 학대 행위를 예방하는 방법, 피해자들과 연대하는 방법, 학교는 물론이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학대에 좀 더 광범위하게 맞서는 법까지 담았다. 이 책에는 피해자들이 겪은 실제 학대 이야기와 주제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꾸민 허구 이야기가 다양하게 나온다. 여러 이야기를 통해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처리되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사법 정의를 추구하는 것, 정서적 도움을 구하는 방법, 그리고 시스템이 붕괴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서론 1장 기초 : 인간관계, 힘의 역학 관계, 동의 그리고 경계선 2장 명쾌한 개념 정의 3장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성 학대에 대한 그릇된 통념 22가지 4장 도움 요청하기 5장 연대하기 6장 행동에 나서자 결론 정리하며“같은 동아리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더니 이제 나와 친구 하지 않겠대요.” “학교 끝나고 나서 곧장 문자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면 남자 친구가 엄청 화를 내요.” “옆집에 사는 오빠가 자기랑 같이 게임을 하자고 집으로 오래요. 그러면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래요.” 우리를 둘러싼 힘과 폭력, 그리고 범죄에 넘어지지 않고 걸어가는 투쟁 이야기 최근 #미투 운동이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몇몇 유명인들의 고백으로 오랜 시간 침묵을 지키던 피해자들이 용기를 얻어 자신의 학대 경험을 공개적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더 이상 피해 사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었지요. #미투 운동은 학대를 뿌리 뽑고, 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찬 움직임입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어린 독자들이 학대와 남용에 대해 배우는 건 쉽지 않습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아이들은 어떤 행동이 잘못되었고, 안전하지 않은지 알 수 있을까요? 어른들은 아이들을 지켜 주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아이들도 무엇이 괜찮고 그렇지 않은지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고, 올바로 행동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미투에 대한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시작할 수 있게 도울 것입니다. 기초 개념부터 활동 방법까지,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미투 운동 가이드북 이 책은 개념에서부터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관계, 동의, 힘의 역학 구조, 경계선, 학대 등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에서부터 학대 행위를 알아차리는 방법과 스스로 그런 학대 행위를 예방하는 방법, 피해자들과 연대하는 방법, 학교는 물론이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학대에 좀 더 광범위하게 맞서는 법까지 담았습니다. 이 책에는 피해자들이 겪은 실제 학대 이야기와 주제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꾸민 허구 이야기가 다양하게 나옵니다. 여러 이야기를 통해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처리되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법 정의를 추구하는 것, 정서적 도움을 구하는 방법, 그리고 시스템이 붕괴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불합리한 상황과 처리 방식에 때때로 화가 치밀어 오르거나 절망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완벽하게 공정한 세상이 아닙니다. 성 학대를 뿌리 뽑기까지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주 멀지요. 그렇기에 #미투 운동에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미투는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이 책에 담긴 실천 방안을 참고하여 연대를 형성하고, 용감한 피해자들과 함께 법과 절차, 그리고 우리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길 바랍니다. 그 변화의 물결을 만드는 데 이 책이 힘이 되길 바랍니다.
정신분석 입문
돋을새김 /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최석진 옮김 / 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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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을새김청소년 인문,사회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최석진 옮김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15권. 1915~1916년, 1916~1917년 두 번에 걸쳐 의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던 프로이트의 강의를 정리했다. 이 책은 실수 행동에 대한 연구(1부), 꿈에 대한 이론과 실제 해석(2부), 신경증 연구(3부)까지 프로이트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다. 실제 강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인지 프로이트는 수강생들을 고려해 많은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반복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그 부분들을 정리하여 실었다. 또한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정신분석’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용어 해설을 실어 프로이트가 낯선 독자들을 배려했다. 부록에는 프로이트와 함께 ‘정신분석’의 역사를 만들어온 이들을 소개하여 정신분석을 둘러싼 전체적 이해를 돕는다.책을 읽기 전에 제1부 실수 행위의 심리 첫 번째 강의 - 소개 두 번째 강의 - 실수 행위의 심리 세 번째 강의 - 실수 행위의 심리(계속) 네 번째 강의 - 실수 행위의 심리(결론) 제2부 꿈 다섯 번째 강의 - 여러 가지 어려움과 일차 접근 여섯 번째 강의 - 꿈 해석의 전제와 기법 일곱 번째 강의 - 외현적 꿈 내용과 잠재적 꿈 사고 여덟 번째 강의 - 어린이의 꿈 아홉 번째 강의 - 꿈 검열 열 번째 강의 - 꿈의 상징성 열한 번째 강의 - 꿈 작업 열두 번째 강의 - 꿈 사례 분석 열세 번째 강의 - 고대의 잔재와 유아성 열네 번째 강의 - 소망 충족 열다섯 번째 강의 - 의문점과 비판 제3부 신경증에 관한 일반 이론 열여섯 번째 강의 - 정신분석과 정신의학 열일곱 번째 강의 - 증상의 의미 열여덟 번째 강의 - 외상에 대한 고착(固着)-무의식 열아홉 번째 강의 - 저항과 억압 스무 번째 강의 - 인간의 성생활 스물한 번째 강의 - 리비도의 발달과 성적 조직 스물두 번째 강의 - 발달과 퇴행 이론-병인론 스물세 번째 강의 - 증상 발전 스물네 번째 강의 - 일반적인 신경 질환 스물다섯 번째 강의 - 공포와 불안 스물여섯 번째 강의 - 전이 스물일곱 번째 강의 - 분석 요법 부록 - 옮긴이의 후기《정신분석 입문》은 1915~1916년과 1916~1917년, 두 번에 걸쳐 의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던 프로이트의 강의를 정리해 출판한 것이다. 실수 행동에 대한 연구(1부), 꿈에 대한 이론과 실제 해석(2부), 신경증 연구(3부)까지 프로이트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다. 프로이트가 수강생들을 고려해 많은 사례를 들어 반복해서 설명한 것이 그대로 실려 있어 독자들이 읽기에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 실었다. 또한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정신분석’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용어 해설을 실어 프로이트가 낯선 독자들을 배려했다. 부록에는 프로이트와 함께 ‘정신분석’의 역사를 만들어온 이들을 소개하여 정신분석을 둘러싼 전체적 이해를 돕는다. 반복되는 실수나 꿈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처럼, 정신분석은 환자의 증상도 억압된 충동(주로 성적 욕망)을 나타낸다고 보았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증상을 연구함으로써 환자의 무의식 속에 있는 억압된 충동을 찾아낼 수 있다고 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에 있는 것을 의식으로 꺼내 환자 자신과 마주하게 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환자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프로이트가 무의식이나 꿈 해석에 대해 처음 주장했을 당시 사람들은 완전히 파악할 수 없고 통제할 수도 없는 무의식이 인간의 정신에서 가장 중요하며, 거기에는 사악한 욕망들이 가득하다고 하는 데 큰 반감을 가졌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이 불편한 진실과 마주한 오늘날우리들은 정신분석을 통해 인간 정신에 대해 더 깊이 통찰하며 더 나아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핵심적인 내용으로 쉽게 읽는 《정신분석 입문》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은 물론이고 신화학, 문화학, 종교학, 문학도 끊임없이 영감의 원천으로 삼고 있는 정신분석학. 전문적인 내용이나 방대한 분량 때문에 읽기를 미루었다면 《정신분석 입문 ― 인간 정신에 대한 혁명적 통찰》로 가볍게 시작해 보자. 《정신분석 입문》은 1915~1916년, 1916~1917년 두 번에 걸쳐 의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던 프로이트의 강의를 정리했다. 이 책은 실수 행동에 대한 연구(1부), 꿈에 대한 이론과 실제 해석(2부), 신경증 연구(3부)까지 프로이트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다. 실제 강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인지 프로이트는 수강생들을 고려해 많은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반복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그 부분들을 정리하여 실었다. 또한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정신분석’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용어 해설을 실어 프로이트가 낯선 독자들을 배려했다. 부록에는 프로이트와 함께 ‘정신분석’의 역사를 만들어온 이들을 소개하여 정신분석을 둘러싼 전체적 이해를 돕는다.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한 여자가 여동생과 함께 쇼핑하러 가고 있었다. 그때 길 맞은편에서 걸어오고 있는 한 남자를 보고 동생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저기 봐. L씨가 가고 있어.”그런데 L씨는 다름 아닌 그 여자의 남편이었다. 몇 년 후 이 둘의 결혼은 불행하게 끝났다. 어떤 실수는 징조이자 그 사람의 진심을 말해 준다. 또 다른 일화를 보자. 프로이트의 친구 중 한 사람은 문학단체의 위원이 되었으나 거기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자신이 쓰고 있는 희곡을 상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위원회 회의에 꼬박꼬박 참석했다. 하지만 상연할 수 있다는 확답을 받고 난 후에는, 그 회의를 번번이 ‘잊어버리고’ 만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이 더 이상 이 단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에 자꾸만 잊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여 그날 따라 기를 쓰고 회의장에 찾아갔다. 그러나 회의장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회의는 금요일에 열리는데 그날은 토요일이었던 것이다. 모든 실수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반복되는 실수에는 확실히 어떤 의도가 있다. 정신분석은 바로 이러한 자신도 몰랐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학문이다. 꿈 해석은 신비주의자에게나 맡겨야 할까 처음 프로이트가 꿈 해석의 중요성을 주장했을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들은 꿈 연구 자체를 신비주의자나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여기며 아마도 복권 당첨 번호를 알아내기 위한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의사들조차도 꿈을 심리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신체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 정도로 치부했다. 그래서 팔다리의 위치를 바꾸면 꿈이 어떻게 바뀌는가 하는 식의 연구에 몰두했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서는 꿈 해석을 통해 숨겨진 진실, 즉 무의식에 다가갈 수 있다고 보았다. 가령 아이들이 손을 꽉 쥐고 펴지 않을 때, 실제로 그 안에는 뭔가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꿈도 이와 마찬가지로 감추고 싶은 어떤 것, 즉 윤리적, 미적, 사회적으로 볼 때 ‘옳지 않은’ 것을 검열해 다른 것으로 바꾸어 놓는다. 따라서 꿈 해석을 통해 사회나 자신의 억압 때문에 왜곡된 무의식의 욕구를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뭔가를 금지하면 할수록 저항과 왜곡은 더욱 강하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우리 사회에서 주로 그것은 아마도 성이나 성욕에 관한 것일 것이다. 따라서 정신분석은 심하게 왜곡된 꿈은 주로 성적 욕망의 표현이라고 본다. 물론 정신분석이 모든 것을 성과 관련시킨다는 비난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적어도 심하게 왜곡된 꿈에 대해서는 프로이트의 주장은 설득력을 갖는다. 왜 우리는 숨겨진 진실, 무의식과 마주해야 하는가 프로이트는 한때 베르넹(H. Bernheim)의 제자로 지내면서 최면 치료법을 익힌다. 베르넹은 한 사람에게 최면을 건 다음 최면에서 깨어나면 5분 후에 우산을 펼치라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사람은 그대로 했다. 그러나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설명하지 못했다. 이는 인간에게 무의식이 있다는 걸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실험을 통해 프로이트는 무의식에 대해 확신하게 되지만, 이런 최면 요법이 치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을 곧 깨닫는다. 최면 요법은 특정 환자들에게만 통하며 치료 효과도 지속적이지 않았다. 또한 환자에게 최면을 걸어 증상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는 할 수 있지만 어떤 조건에서 병이 걸리는지,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반복되는 실수나 꿈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처럼, 정신분석은 환자의 증상도 억압된 충동(주로 성적 욕망)을 나타낸다고 보았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증상을 연구함으로써 환자의 무의식 속에 있는 억압된 충동을 찾아낼 수 있다고 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에 있는 것을 의식으로 꺼내 환자 자신과 마주하게 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환자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불편하지만 통렬한, 인간 정신에 대한 통찰 무의식에 대한 주장이나 꿈에 대한 해석 같은 프로이트의 이론은 처음에 격렬한 반감을 샀다. 완전히 파악할 수 없고 통제할 수도 없는 무의식이 인간의 정신에서 가장 중요하며, 거기에는 사악한 욕망들이 가득하다고 한 것이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이미 다윈의 진화론을 통해 스스로를 신이 창조한 특별한 존재라고 믿고 있던 인간의 자존심이 크게 상한 상태에서 사람들은 다시 한번 진실과 마주하기 불편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인류는 그 불편한 진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프로이트의 불편한 진실을 통해 인간 정신에 대해 더 깊이 통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태도의 힘
특별한서재 / 임재성 (지은이)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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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서재청소년 인문,사회임재성 (지은이)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3권. 유대인의 지혜가 담긴 <탈무드>를 통하여 삶의 태도를 배우게끔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으로 묻고 답하게 함으로써 자기 삶에 대한 깊은 사색과 통찰로 이끌고, 현실적인 실천에 이르게 한다. 청소년들과 교육자들이 좀 더 스마트하게 ‘좋은 태도와 습관’에 다가갈 수 있도록 ‘어떻게’를 통하여 묻고 답을 정리하고 실천 노트를 작성하며 움직이게 하는 것이 이 책의 큰 힘이다. 어떻게 자신을 존중할 수 있을까? 어떻게 자기 삶을 성찰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감사의 태도를 품을 수 있을까? 어떻게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어떻게 비전을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떻게 자신의 개성을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떻게 용기를 내 도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선행을 실천할 수 있을까? 어떻게 배려의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까? 등 이 모든 질문을 <탈무드>의 지혜로 깨닫게 하고 확실한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프롤로그 ? 태도가 경쟁력이다 1장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워라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이 돼라 자신의 일을 깊이 반성하며 살펴라 감사가 오늘의 삶을 바꾼다 인간의 모든 일은 마음에 의해 좌우된다 2장 명확한 비전이 올바른 삶의 태도를 만든다 오늘을 의미 있게 살게 하는 원동력 가장 나다운 것으로 승부하라 실패의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를 가져라 지혜가 분별력 있는 삶을 살게 한다 3장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디자인하라 억지로라도 선행을 실천하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진정한 힘 인공지능시대의 필수 역량은 무엇인가 소통이 돼야 ‘더불어’가 가능해진다 경청이 의사소통의 시작점이다 바람직한 시민의식으로 무장하라 4장 가치가 인생의 나침반이다 성공적인 삶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라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책임을 완수하는 능력을 키워라 정직하면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다 5장 오늘 형성한 습관이 미래의 나다 말투가 인생을 좌우하는 방향타이다 오늘 삶의 밀도가 내일을 바꾼다 웃을 일이 없어도 웃어라 평소 듣는 평판이 미래의 나이다 배움은 평생 이어가는 것이다 6장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위해 버려야 할 것들 삶을 무너뜨리는 씨앗은 심지 마라 욱하는 성질을 다스려라 탐욕의 주머니는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다 비교는 비참하거나 교만해지는 것 게으름에서 빨리 돌아서라“오늘의 태도는 미래의 자기 경쟁력이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은 태도로 결정된다. 태도는 청소년 시기에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해야 한다. 출판사 ‘(주)특별한서재’는 글을 쓰는 이, 책을 만드는 이, 책을 읽는 이 모두가 자신만의 특별한 서재로 독자의 삶이 풍성해지기를 바라면서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03’을 출간했습니다. “태도가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진다” 청소년 시기에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태도Attitude’이다. 태도는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현실의 문제나 앞으로 살아갈 삶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자신의 마음이다. 태도는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은 태도로 결정된다. 공부를 대하는 태도, 인생을 대하는 태도, 친구를 대하는 태도, 미래를 대하는 태도, 과거를 대하는 태도, 실패를 대하는 태도, 좌절을 대하는 태도, 성공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인생도 달라진다. 그래서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품는 것을 공부하고 훈련해야 한다. 당장의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오늘 품고 있는 삶의 태도가 곧 미래의 나이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지혜가 담긴 『탈무드』를 통하여 삶의 태도를 배우게끔 구성된 이 책은 이야기와 교훈으로 끝나지 않는다.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으로 묻고 답하게 함으로써 자기 삶에 대한 깊은 사색과 통찰로 이끌고, 현실적인 실천에 이르게 한다. 청소년들과 교육자들이 좀 더 스마트하게 ‘좋은 태도와 습관’에 다가갈 수 있도록 ‘어떻게’를 통하여 묻고 답을 정리하고 실천 노트를 작성하며 움직이게 하는 것이 이 책의 큰 힘이다. 어떻게 자신을 존중할 수 있을까? 어떻게 자기 삶을 성찰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감사의 태도를 품을 수 있을까? 어떻게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어떻게 비전을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떻게 자신의 개성을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떻게 용기를 내 도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선행을 실천할 수 있을까? 어떻게 배려의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어떻게 협력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소통하며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할 수 있을까? 어떻게 성숙한 시민의식을 형성할 수 있을까? 어떻게 성공의 정의를 올바로 세울 수 있을까? 어떻게 인생을 좌우하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떻게 책임 있는 행동을 하며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정직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바람직한 말투를 형성할 수 있을까?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어떻게 매일 웃으며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좋은 평판을 들으며 살 수 있을까? 어떻게 배움의 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 어떻게 중독에 빠지지 않을까? 어떻게 분노를 조절할 수 있을까? 어떻게 비교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을 『탈무드』의 지혜로 깨닫게 하고 확실한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의 독서법은 먼저 『탈무드』이야기를 읽으며 내용을 이해하고 교훈을 가슴에 새긴다. 그리고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깊이 사색하여 스스로 깨닫는다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각 글 말미에 실린 실천 노트를 체크하고 실행한다면 바람직한 삶의 태도가 일상 속에서 서서히 뿌리를 내릴 것이다. 이렇게 태도가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진다. 꿈꾸는 삶을 살고 싶다면 『탈무드』를 통하여 ‘태도의 힘’을 키우면 된다. 내면에 품고 있는 생각과 마음은 겉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밖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내면에 품고 있는 생각과 마음은 겉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밖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의식적으로 감추려고 해도 잘 안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언젠가는 표출이 되 고 만다. 우리 삶은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살아지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삶의 태도는 내면에 담겨 있는 것으로 결정된다. 내면 이 아름다우면 겉으로 나타난 모습도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굳이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품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은 모 습이 나타난다.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자신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를 존중해야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된다. 자신이 소중한 사람,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어야 바람직한 행동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면 함부로 행동하게 된다.
토라의 런던 대소동
파랑새 / 질리안 존슨 글.그림, 오경아 옮김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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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청소년 문학질리안 존슨 글.그림, 오경아 옮김
파랑새 청소년문학 시리즈 10권. 영국 교과서 수록작품, 선데이 타임즈 선정작. 인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땅과 바다, 두 세계에서 각각 10년씩 살아 내야 살 수 있는 운명을 지닌 아이 토라. 생명을 건 토라의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이 런던이라는 큰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유쾌하고 신나는 토라의 모험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풍부한 묘사와 그림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영화배우가 되려고 바다 마녀의 위협을 받으면서까지 인간 세상에 나온 인어 파멜라는 토라 가족이 런던에 도착했을 때부터 주의 깊게 그들을 살핀다. 그녀는 희귀 해양 생물을 잡아 파는 인어였기 때문에 아름다운 초록색 몸에 은빛 뿔까지 있는 바다 유니콘 셜리를 보았을 때부터 납치할 순간을 호시탐탐 노린다. 파멜라는 토라에게 다정한 모습을 가장한 채 접근하고, 자신의 심복인 피시록 양에게 셜리를 납치하도록 시킨다. 하지만 피시록 양의 실수로 로키호는 파손되고, 그 와중에 셜리는 행방불명되고 마는데….인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토라! 소중한 친구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보물을 지키기 위해 런던에서 펼쳐지는 토라의 고군분투! 영국 교과서 수록작 선데이 타임즈 선정작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원치 않는 삶을 살며 자신과 남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악당이 될 때도 있다. 우리가 악당이 되지 않는 길은 힘들어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다.” -옮긴 이의 말 중에서- 우리는 흔히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거나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점점 자신감을 잃고,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까지 잃어버리고는 한다. 《토라의 런던 대소동》에는 남들과 너무도 다른 이들이 등장한다. 인어와 인간의 아이인 토라 외에도 희귀한 해양 생물인 바다 유니콘 셜리, 런던에서 사람처럼 살아가는 영화배우 파멜라, 해양 생물이나 해저 탐험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루엘라 등. 이들은 남들과 다르고, 남들과 다른 분야를 좋아한다는 이유 때문에 다른 이에게 돌연변이, 변종이라며 괴롭힘을 당하고, 따돌림을 당한다. 그리고 그런 속에서 그들은 자신의 꿈마저 잃어버린다. 토라가 스너그 하우스에서 루엘라를 만났을 때 루엘라는 이미 자신의 꿈을 포기한 상태였다. 루엘라는 할아버지가 물려준 배시스피어 잠수정에 타고 물속을 탐험하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할아버지의 유품을 팔아 버리려는 새엄마에 의해, 그리고 루엘라의 꿈을 무시하는 학교 친구들에 의해 꿈은 사라진 상태였다. “학교 친구들은 내가 괴상하다고 생각해. 아무도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아.” - 본문 154쪽 꿈을 잃은 것은 악당 파멜라도 마찬가지다. 파멜라는 영화배우가 되려고 바다 마녀의 위협을 받으면서까지 인간 세상에 나온 인어다. 하지만 인간 세상은 두 다리가 있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인어인 파멜라를 인정하지 않았다. 파멜라는 결국 꿈을 잃어버리고 악당이 된다. 하지만 루엘라와 파멜라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그들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토라는 남들과 다른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다른 점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들만의 특별한 점을 알아보고 그들의 꿈을 이루라고 용기를 준다. 그리고 루엘라와 파멜라는 토라를 만나면서 다시 자신의 꿈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면 내게 뭘 원하는데?” “우리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원해요.”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니?” “우리는 당신의 찬란함을 원해요!” - 본문 287쪽 풍부한 상상력으로 태어난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토라의 런던 대소동》은 런던이라는 큰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런 만큼 다양한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벌어지는 사건 또한 다채롭다. 파멜라는 토라 가족이 런던에 도착했을 때부터 주의 깊게 그들을 살피고 있었다. 그녀는 희귀 해양 생물을 잡아 파는 인어였기 때문에 아름다운 초록색 몸에 은빛 뿔까지 있는 바다 유니콘 셜리를 보았을 때부터 납치할 순간을 호시탐탐 노린다. 파멜라는 토라에게 다정한 모습을 가장한 채 접근하고, 자신의 심복인 피시록 양에게 셜리를 납치하도록 시킨다. 하지만 피시록 양의 실수로 로키호는 파손되고, 그 와중에 셜리는 행방불명되고 만다. 파멜라의 은밀한 접근과 로키호의 파손, 그리고 집을 잃은 토라 가족이 스너그 하우스로 향하고, 그 뒤 크로케 전쟁에 휘말리고, 그린 워터 파크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흡입력 있는 전개로 독자들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혹시 배시스피어 잠수정을 타고 호수 바닥으로 내려가는 워터 파크를 보신 적 있나요? 그것도 인어를 보려고요!” - 본문 182쪽 특히, 스너그 하우스를 구하기 위해 토라가 계획한 그린 워터 파크는 작가 질리안 존슨의 풍부한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실제 돈 월시와 자크 피카르가 타고 해저를 탐험했던 배시스피어 잠수정은 질리안 존슨의 상상력으로 《토라의 런던 대소동》에 새롭게 등장한다. 토라는 배시스피어 잠수정을 타고 인어 할라를 볼 수 있는 정말 특별한 워터 파크를 계획한다. 물론 그린 워터 파크에는 영사의 반지를 이용한 영화관 등 흥미로운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즐비하다. 질리안 존슨은 유쾌하고 신 나는 토라의 모험 이야기를 그녀만의 풍부한 묘사와 그림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특히 영사의 반지를 놓고 벌이는 파멜라와 토라의 마지막 장면의 그림은 가히 이 작품의 절정이라 할 만하다.
눈 맞추는 소설
창비교육 / 김금희, 장은진, 김종광, 서이제, 임선우, 황정은, 천선란 (지은이), 김선산, 김형태, 성보혜, 이혜연 (엮은이)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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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청소년 문학김금희, 장은진, 김종광, 서이제, 임선우, 황정은, 천선란 (지은이), 김선산, 김형태, 성보혜, 이혜연 (엮은이)
동물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 7편을 엮은 『눈 맞추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소설집에는 김금희, 장은진, 김종광, 서이제, 임선우, 황정은, 천선란 작가가 그려 낸 개와 고양이, 새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에게 동물은 어떤 존재일까? 길을 걷다 보면 반려견과 함께 있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고, SNS에는 반려동물의 사진과 영상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의식도 높아져서 ‘동물 복지’와 ‘동물권’이라는 말도 낯설지 않게 들린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동물도 있다. 어떤 동물은 먹거리로 사육되거나 오락의 대상이 되며, 누군가에게는 생계 수단이거나 산업의 부속품일 뿐이다. 동물과 인간의 관계는 이처럼 복잡하고 때로는 모순적으로, 이제는 우리의 시각을 넓혀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야 할 때가 되었다. 눈을 맞추며 타자의 감춰진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새로운 관계와 존재 방식을 모색하는 것. 그리하여 모든 생명이 그 자체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동물을 이야기하는 소설을 읽고 쓰는 이유일 것이다. 인간과 동물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눈 맞추는 소설』을 통해 말하지 못하는 존재들에게 우리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란다. 이 책은 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으로, 노동을 주제로 한 『땀 흘리는 소설』, 재난을 주제로 한 『기억하는 소설』,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한 『공존하는 소설』 등의 후속이다.머리말 • 우리에게 동물은 어떤 존재일까요? 김금희 • 당신 개 좀 안아 봐도 될까요 장은진 • 파수꾼 김종광 • 산후조리 서이제 • 두개골의 안과 밖 임선우 • 초록 고래가 있는 방 황정은 • 묘씨생 천선란 • 바키타 해설 • 눈을 맞추면 달라질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그렇게 눈이 마주친 둘은 한동안 서로를 살폈다. 괜찮을까, 마음을 주어도 사랑해도 가족이 되어도 괜찮을까, 날 아프게 하지 않을까.” 다가서며 눈을 마주칠 때 새롭게 만나는 개와 고양이, 새에 관한 이야기들 지금 왜 동물 소설을 읽어야 하는가? 우리에게 동물은 어떤 존재일까? 인간의 삶 속에서 동물은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해 왔다. 언어적으로는 욕설이나 비하 표현에 쓰이면서 열등하거나 혐오의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했고, 반대로 다양한 옛이야기 속에서 친근하고 본받을 만한 존재로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길을 걷다 보면 반려견과 함께 있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고, SNS에서는 반려동물의 사진과 영상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동물권이나 동물 복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비인간 동물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는다면, 진정한 공동체라고 말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동물에 대한 담론은 문학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문학을 통해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자본’과 ‘효용’이라는 잣대로 바라보는 동물들 서이제의 「두개골의 안과 밖」에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 명목으로 자행되는 생지옥 같은 살처분 현장이 묘사되어 있다.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가축을 안락사한 후 매몰해야 하지만 “닭이 너무 많아서” 무조건 “빨리! 무조건 빨리!” 죽여야 한다. 살처분 작업에 동원된 사람들 역시 생지옥에 놓이는 건 마찬가지이다. 영문도 모른 채 닭들을 생매장해야 하는 사람들은 “평생 씻지 못할 아픔”을 겪게 된다. 서술자는 살아 있는 닭의 체온과 심장 박동을 느낄 때마다 자신이 “따뜻”한 생명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이처럼 동물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공장식 축산’ 방식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인간이 동물을 상품으로 취급하기에 실행될 수 있는, 효율과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김종광의 「산후조리」에는 출산을 앞두고 탈장까지 된 소가 나온다. 살게 될지 수의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할머니는 정성으로 소를 돌보고, 결국 어미 소와 송아지는 살아난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어미 소와 송아지의 처절한 생존기는 구제역으로 수많은 가축이 살처분당하는 참담한 시기와 맞물려 생명의 존엄성을 더욱 부각한다. 할머니에게 소는 여전히 ‘재산’이자 ‘일거리’에 불과한 존재일 수 있다. 하지만 소의 목숨이 “내 거 아뉴. 지들 스스로 거지.”라는 할머니의 말에는 곁에서 살아 숨 쉬는 그 순간만큼은 소를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동등한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서로를 지키는 ‘상호 의존적 돌봄’의 관계로 김금희의 「당신 개 좀 안아 봐도 될까요」에서 ‘세미’는 반려견 ‘설기’를 떠나보낸 뒤 뒤늦은 후회와 자책에 빠져 있다. ‘개’를 잃은 슬픔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는 ‘세미’를 오랜 친구인 ‘양요’조차 잘 이해하지 못한다. ‘세미’는 ‘양요’의 제안에 따라 다른 개들을 ‘안아’ 보기로 결심한다. 지인들의 개를 안아 보고, 슬픔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세미’는 다시 사람들과 이어진다. 그들이 ‘세미’의 슬픔을 유난하고 유별난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인정해 주었기에, ‘세미’는 더 이상 상실에 머무는 것을 택하지 않고 “한번 준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 개들”처럼 새로운 믿음을 지니고 “사랑의 환생”을 위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장은진의 「파수꾼」의 중심인물 ‘강 씨’는 늙고 외로운 철도 건널목 관리원이다. ‘강 씨’는 열차가 다가온다는 경고음을 듣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청력을 잃어 가고 있다. 더군다나 이 건널목은 폐쇄될 예정이기에 그로서는 더 이상 의탁할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 씨’의 곁에는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 건널목을 떠나야 하는 ‘강 씨’는 결국 파양되어 돌아온 고양이와 함께 스스로 생을 끝내려 한다. 그러나 고양이는 온 힘을 다해 ‘강 씨’의 품을 빠져나가며 그를 선로 밖으로 넘어뜨린다. ‘강 씨’는 죽음의 선로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생을 마주하게 된다. 그동안은 ‘강 씨’가 길고양이의 파수꾼으로서 일방적으로 길고양이를 지켜 준 것처럼 보였지만 길고양이 역시 ‘강 씨’의 파수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나쁜 일뿐’인 삶을 살아가는 존재들 황정은의 「묘씨생」은 길 위의 삶, 그중에서도 다섯 번의 죽음과 여섯 번의 생을 산 고양이 ‘몸’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폭력성과 잔혹함을 고발하고 있다. 소설은 길고양이를 분풀이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들, 시끄럽고 불쾌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인간 중심적 세계에서 다른 생명이 얼마나 하찮게 여겨지는지를 보여 준다. 그러나 단순히 길고양이의 삶을 그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남들이 버린 음식을 모아 끼니를 때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곡씨’와 ‘몸’의 삶을 병치함으로써, 생존에 내몰린 존재들이 공통으로 겪는 고통을 조명하고,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생명들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다.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허무는 전복된 상상력 천선란의 「바키타」는 우주로 떠나 살아남은 지구인의 시선으로, 외계 생명체 ‘바키타’의 침공으로 괴멸해 버린 지구를 관찰하여 기록한 보고서이다. ‘바키타’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은 ‘바키타’와 공생하기로 결정하고 ‘가축화’된 ‘문명의 인간’과, ‘바키타’와 공생하기를 거절하고 야생화된 ‘숲속의 인간’ 두 유형으로 진화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바키타’의 지배 아래 살아간다. 한때 인간이 만든 ‘쓰레기’를 먹고 살던 ‘바키타’가 인간에게 보인 잔혹함과 폭력성은 지금까지 인간들이 동물을 멸종시키고 이용해 왔던 모습을 연상시키며 우리가 동물을 어떤 방식으로 대해 왔는지 돌아보게 한다. 인간과 동물의 위치가 전도되는 것처럼 인간이 동물이 되는 환상적인 설정은 임선우의 「초록 고래가 있는 방」에서 만날 수 있다. 소설에서 사랑하는 대상을 사고로 잃은 ‘유미’는 이따금 슬픔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짙어질 때마다 낙타로 변하고, 우연히 누수(漏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라온 아래층 ‘도연’에게 낙타로 변한 모습을 들키게 된다. ‘도연’은 ‘유미’의 사연을 들어 주게 되고 어느 사이에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두려웠던 정도로 처절한 실패를 경험한 자신의 상처를 ‘유미’에게 내보일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진다. 사막을 걷고 있는 ‘낙타’ 같던 ‘유미’와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하던 ‘초록 고래’ ‘도연’은 이렇게 서로의 슬픔에 공감하며 다시 삶을 헤쳐 나갈 힘을 얻게 된다. 다가서며 눈을 마주칠 때 새롭게 만나는 동물에 관한 이야기 문학은 그동안 목소리를 갖지 못한 동물들의 눈과 마음을 들여다보며 동물이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내 왔다. 인간의 언어란 우열을 가르고 종(種)을 차별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지만, 목소리가 없는 존재의 처지와 고통을 대변하는 윤리와 성찰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눈을 맞추며 타자의 감춰진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새로운 관계와 존재 방식을 모색하는 것. 그리하여 모든 생명이 그 자체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동물을 이야기하는 소설을 읽고 쓰는 이유일 것이다. 인간과 동물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눈 맞추는 소설』을 통해 말하지 못하는 존재들에게 우리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란다. 설기가 가고 나서 세미에게는 지나가는 개들의 발소리를 듣는 버릇이 생겼다. 발톱으로 보도를 살짝살짝 긁으며 걷는 가볍고 빠른 템포의 스텝들. 그 발소리는 아무리 바쁜 와중에도 세미 귀에 들려왔고 그래서 돌아보면 어김없이 개들이 있었다. 한번 준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 개들이, 그렇게 해서 인간을 믿을 줄 아는 개들이 설기처럼 기품 있게 걷고 있었다.- 김금희, 「당신 개 좀 안아 봐도 될까요」에서 거친 돌멩이와 마른 풀을 헤치고 강기슭에 이르자, 녀석이 아내의 바위에 앉아 강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른거리는 핸드폰 불빛에 녀석이 뒤를 돌아봤다. 어둠 속에서도 강 씨를 알아보고 야옹, 하고 울었다. 고양이는 항상 우는 존재인가. 사는 게 고달파도 울고, 행복해도 울고, 기뻐도 울고, 불행해도 우나.- 장은진, 「파수꾼」에서
중1부터 통하는 통 공부법
팜파스 / 이지은 글 / 2012.06.11
13,000원 ⟶ 11,700원(10% off)

팜파스청소년 학습이지은 글
시간별, 상황별로 공부하는 요령을 정리한 책. 청소년의 하루 일과를 크게 등교 전(06:00~08:00), 학교에 있는 시간(08:00?16:00), 집에 있는 시간(16:00~22:00), 학원이나 독서실에 있는 시간(18:00~22:00), 그리고 자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22:00~24:00)으로 나누고, 각각의 시간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체계적인 학습법 조언들을 담았다. 하루 동안 예습과 복습을 어떻게 하면 좋고, 수업 시간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을 관리하는 법, 혼자 선행학습 하는 법, 학원과 과외, 독서실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배우고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이 왜 꿈을 꿔야 하는지 왜 자기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이 들어 있다. 공부와 학습자를 통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통 공부법’의 핵심이다. 그 기준은 하루 24시간 중에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서 어떠한 리듬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상황에 맞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있느냐이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공부 리듬이 흔들린다거나 상황에 맞게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게 어렵다면 공부와 통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이 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하루를 점검하고 최대한 후회 없이 시간을 활용해 나간다면 공부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Part 01 _ 06:00~08:00 등교 전 아침에 눈을 뜨면 어떤 생각과 통해야 하나? 세수하는 시간 5분이 기적을 만든다 아침밥은 내가 챙긴다 [생각 톡! 느낌 톡!] 꿈은 기회를 부른다 Part 02 _ 08:00~16:00 학교에서 ‘통’하기 1장 수업 시간을 통째로 내 것으로 만드는 4H 원칙 1H : 어떻게 집중할 것인가? [수업 중] 2H : 어떻게 쓸 것인가? [수업 중] 3H : 어떻게 복습할 것인가? [수업 끝난 후 1분] 4H : 어떻게 예습할 것인가? [쉬는 시간이 끝난 직후] 4H 원칙과 통하는 방법, ‘실천’ [생각 톡! 느낌 톡!] 우리 모두 ‘밥값’을 합시다 2장 넌 학교에서 뭐하니? 쉬는 시간, 통통 튀게 활용하는 법 시험, 기출 문제와 통해야 한다 [생각 톡! 느낌 톡!] 백지 상태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꼴찌들에게 Part 03 _ 16:00~22:00 집에서 ‘통’하기 1장 집에서의 내가 진짜 나다 나는 내가 공부하기 싫어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나다운 생활 속에 내 재능과 적성이 숨어 있다 [생각 톡! 느낌 톡!] 신문 보며 꿈꾸기 2장 시간 관리에 통달하자 시간 관리는 의식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것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통쾌한 학습 계획 나의 집중시간은 몇 분? 시간 관리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자 [생각 톡! 느낌 톡!] 한 선배의 이야기 Part 04 _ 18:00~22:00 학교 밖에서 ‘통’하기 1장 엄마는 과외를 좋아해 이런 경우 학원보다 과외와 통하십시오 나와 잘 통하는 과외 선생님 과외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할 것들 과외 선생님을 바꾸는 이유 [생각 톡! 느낌 톡!] 할 바를 다한 후의 뿌듯함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 줍니다 2장 학원은 봉이 아니다 벗어나자! 만성 학원 의존증 돈 내고 공부하는데 왜 당당하지 못한가? 선행 학습도 혼자 할 수 있다 [기본 개념 익히기] 시험에 겁먹지 않고 혼자 공부하기 [문제집 활용하기] 학원 선생님의 마음 [생각 톡! 느낌 톡!] 시험 날 아침 풍경 3장 내가 독서실에 가는 이유 독서실에 왜 가느냐고 물으신다면 독서실이 나에게 주는 착각 독서실,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독서실에 가기 전 반드시 생각할 것 [생각 톡! 느낌 톡!] 공부하다가 답답해지면 Part 05 _ 22:00~24:00 하루의 마무리 자기 관리의 시작 꿈을 꾸는 사람이 꿈을 이룬다 [생각 톡! 느낌 톡!] 내가 정한 ‘목표 대학교’에 가 보자성적과 통하고 공부와 통하는 통 공부법! “우리는 모두 공부와 통하고 싶다. 공부와 나 사이에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면 공부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이 공부와 통하는 통로가 되어 줄 것이다.” - 본문에서 청소년의 하루 일과를 배려한 최고의 공부 사용설명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별, 상황별로 공부하는 요령을 정리했다는 점이다. 청소년의 하루 일과를 크게 등교 전(06:00~08:00), 학교에 있는 시간(08:00?16:00), 집에 있는 시간(16:00~22:00), 학원이나 독서실에 있는 시간(18:00~22:00), 그리고 자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22:00~24:00)으로 나누고, 각각의 시간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체계적인 학습법 조언들을 담았다. 하루 동안 예습과 복습을 어떻게 하면 좋고, 수업 시간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을 관리하는 법, 혼자 선행학습 하는 법, 학원과 과외, 독서실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배우고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이 왜 꿈을 꿔야 하는지 왜 자기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이 들어 있다. 공부와 학습자를 통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통 공부법’의 핵심이다. 그 기준은 하루 24시간 중에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서 어떠한 리듬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상황에 맞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있느냐이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공부 리듬이 흔들린다거나 상황에 맞게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게 어렵다면 공부와 통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이 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하루를 점검하고 최대한 후회 없이 시간을 활용해 나간다면 공부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학교와 다른 공부 환경에 당황해하는 중1 학생들부터, 열심히 공부하고는 있지만 마음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아 조급하기만 한 중2, 중3 학생들, 남은 시간을 최대한 쪼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픈 고등학생들까지, 요령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공부하는 십대들에게 이 책은 최고로 알찬 학습 조언서가 되어 줄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난 ‘친구 같은 공부 멘토’ 이지은의 든든한 공부 조언! 《중학교에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법》 등 다수의 책과 오랜 상담으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학습법 전문가 이지은. 그만의 따뜻한 공부 멘토링이 이 책에서 다시 이어진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라 방황하며 선생님을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기만 하는 성우, 미리미리 공부하는데도 영어 쪽지 시험 때마다 좌절을 경험하는 은수, 시험 때마다 학원에서 강요하는 공부 때문에 자기 공부를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정이, 그리고 공부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아들을 보면서 많이 걱정된다는 학부모 박희정 씨….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이야기들은 “그래, 맞아! 나도 그랬는데…” 하며 모두가 공감할 만한 것들이다. 저자는 “100명의 학생이 있다면 100가지의 공부법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누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취약한지를 살펴서 각자에 맞게 컨설팅해 주는 저자의 노력과 능력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성적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욕구를 불어넣어 주기보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지침을 건네고 편안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을 더 우선시한다. 무엇보다 공부하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에게 잘 전달된다. 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며 겨우 교복을 입고 아침밥을 삼키며 등교 준비를 하는 아이들, 학원 공부에는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데도 혼자만 뒤처질까 봐 학원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아이들의 바쁜 현실들이 곳곳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진한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음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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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청소년 문학박기복 지음
십대들의 힐링캠프 13권. 주인공 윤호가 짝사랑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우연히 토론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그 동안 고민하지 않던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재치있게 그린 토론 소설이다. 예를 들어, ‘먹기 위해 살까,?살기 위해 먹을까?’, ‘배려가 먼저일까,?자기 욕구가 먼저일까?’?따위가 윤호가 마주한 고민이요, 토론꺼리다. 평소에는 고민 없이 지나갔을 문제들을 깊이 따져보면서 윤호는 ‘그냥’, ‘무조건’, ‘끌리는 대로’ 살던 일상에서 벗어나, ‘옳은 일’, ‘가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배우게 된다. 또한, 어떻게 하든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귀여운 꼼수를 쓰고, 집안의 대세인 누나를 말발로 이기기 위해 주인공 윤호가 배우는 토론의 원리와 원칙, 그리고 토론의 비법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토론 소설이기도 하다.|프롤로그| 짝사랑하는 여자애가 날 지켜본다 01 똑똑한 척하는 애는 재수 없어 02 개팔자가 상팔자일까? 03 고전 독서토론 동아리 04 고전은 인류에게 남겨진 위대한 수면제다 05 취향존중 VS 상호배려 06 숙제하고 놀까, 놀고 숙제할까? 07 한 우물을 파야 할까? 08 아프로디테에게 황금사과를 09 사랑은 논리가 아니라니까 |에필로그| 사랑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토론의 여왕을 사로잡은 토론 주제] 01 축제 때 다른 애들을 놀리는 글을 새긴 단체복을 입어도 되는가? 02 개팔자가 상팔자일까? 03 숫자는 발견일까, 발명일까? 04 해봐야 안 될 일은 빨리 그만두는 게 나은가? 05 오길비(꾸며낸 인물) 이야기가 다 꾸며졌다는 사실만 잊히면, 오길비도 카이사르와 똑같은 역사 속 인물이 될 수 있을까? 06 손님 많은 음식점에서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모두 다르게 주문해야 할까, 아니면 먹고 싶은 걸 포기하고 되도록 가짓수를 줄여서 주문해야 할까? 07 ‘오늘만 산다’는 신념은 옳은가? 08 먹기 위해 사는 걸까, 살기 위해 먹는 걸까? 09 다른 사람 얼굴 보고 하지 못할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아야 하는가? 10 숙제하고 놀까, 놀고 숙제할까? 11 사랑을 쟁취하려고 적당히 나쁜 짓을 해도 되는가? 12 한 우물을 파야 하는가? 13 우리나라에서 좋은 대학이라고 하는 곳은 정말 좋은 대학일까? 14 보고 싶은 웹툰을 발견했는데 100편쯤 된다. 한 번에 몰아서 볼까, 나눠서 볼까? 15 맛있는 음식을 맨 먼저 먹어야 할까, 마지막에 먹어야 할까? 16 처벌을 아주 세게 강화하자 규칙을 어기는 학생이 줄었다. 이것은 올바른 교육인가? 17 성적이 오르면 스마트폰을 사 주겠다고 조건을 거는 것은 적절한가? 18 항상 기다리는 사람과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사람 중 누가 더 고통스러울까? 19 가정, 지혜, 사랑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가치는 무엇인가?토론의 여왕 마음 훔치기, 윤호는 짝사랑하는 진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주인공 윤호에게 요즘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 생겼다. 그것은 같은 반 친구인 진주를 좋아하게 된 것. 사랑은 사춘기 변덕처럼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지만, 평소 말도 잘하고 잘난척도 잘해서 정말 싫어했던 진주를 좋아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윤호는 진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진주가 만든 고전 독서토론 동아리에 가입한다. 평소 책이라면 만화책도 보지 않던 윤호, 그런 윤호가 짝사랑하는 진주에게 잘 보이려고 수면제같은 고전을 읽게 되고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논리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온 힘을 쏟아 부어도 토론 실력은 늘지 않고, 짝사랑하는 진주는 엄친아로 소문난 김찬기와 썸을 타며 자신에겐 관심도 없어 보인다. 윤호는 집에서도 예민하고 말 잘하는 누나에게 늘 당하고 산다. 어떻게든 말발을 키워 엄친아와 누나에게 복수를 하려 하지만, 그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풋풋한 사춘기 로맨스를 시작한 윤호는 과연 진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사랑 때문에 책을 읽고 토론을 배우는 윤호의 좌충우돌 ‘토론의 여왕 마음 훔치기 프로젝트’에 빠져보자! 사춘기 소년의 따뜻한 로맨스로 배우는 소설 토론 이 책은 주인공 윤호가 짝사랑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우연히 토론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그 동안 고민하지 않던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재치있게 그린 토론 소설이다. 예를 들어, ‘먹기 위해 살까,?살기 위해 먹을까?’, ‘배려가 먼저일까,?자기 욕구가 먼저일까?’?따위가 윤호가 마주한 고민이요, 토론꺼리다. 평소에는 고민 없이 지나갔을 문제들을 깊이 따져보면서 윤호는 ‘그냥’, ‘무조건’, ‘끌리는 대로’ 살던 일상에서 벗어나, ‘옳은 일’, ‘가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배우게 된다. 또한, 어떻게 하든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귀여운 꼼수를 쓰고, 집안의 대세인 누나를 말발로 이기기 위해 주인공 윤호가 배우는 토론의 원리와 원칙, 그리고 토론의 비법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토론 소설이기도 하다. 마음 같아선 ‘사랑으로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사랑합니다’로 말하고 싶었다. 너를 사랑한다고, 나를 보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옆에 다른 남자만 없다면, 많은 사람이 있는 자리라 해도 사랑을 고백하고 싶었다. 여자애가 책장을 넘기는데, 그럴 때마다 내 마음도 한 쪽씩 넘어갔다. 책장이 흔들리면 나도 흔들렸고, 여자애 몸짓 하나에 넋을 잃었다. 이러면 안 되는데, 내가 저 여자애를 보고 이런 감정에 빠져들면 안되는데, 도대체 내가 왜 이러지? 저 여자애가 예뻐 보이다니 말도 안돼!
개념원리 RPM 미적분 2 (2027년)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개념원리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5.09.01
18,000

개념원리수학연구소청소년 학습이홍섭, 개념원리수학연구소 (지은이)
버블티 고2 문학 천재(정호웅) 내신대비 기출문제집 1권 교과서 작품편 (2024년)
학문출판(내신100) / 박정일 (지은이) / 2023.12.05
25,000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박정일 (지은이)
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기본서_개념학습편(1249문항)에서는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고, 교과서와 페이지 배열을 맞춘 교과서 매칭 교재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1권_교과서 작품편(1245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_연계 작품편(1120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기본서_개념 학습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1권_교과서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으며, 2권_연계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서 외 작품의 기출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1단원 : 문학의 기능과 원리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의 본질 ▷배를 매며(장석남) : (작가연계)배를 밀며-장석남/(갈래연계)백화-백석/(주제연계)행복-유치환 ▷성난 풀잎(이문구) : (작가연계)관촌 수필-이문구/(주제연계)슬견설-이규보 (2) 문학의 내용과 형식 ▷어부사시사(윤선도) : (작가연계)오우가-윤선도/(주제연계)만흥-윤선도/(주제연계)청노루-박목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 (주제연계)천변풍경-박태원/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독을 차고-김영랑/(소재연계)낙화-이형기/(주제연계)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차마설(이곡)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이옥설-이규보 ▷서울, 1964 겨울(김승옥)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김승옥 ▷단단한 고요(김선우)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감자먹는 사람들-김선우 2단원 : 문학의 수용과 생산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 감상의 맥락 ▷이생규장전(김시습) : (갈래연계)만복사 저포기-김시습 ▷최척전(조위한)_문학활동 : (갈래연계)운영전-작자미상 ▷쉽게씌어진 시(윤동주) : (작가연계)참회록-윤동주/(주제연계)절정-이육사/(주제연계)어느날 고궁을 나오며-김수영 (2) 문학 활동의 이해 ▷스노우맨(서유미) : (주제연계)타인의 방-최인호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황인숙) : (소재연계)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주제연계)새-천상병 (3) 문학의 인접분야와 매체 ▷저녁에(김광섭) : (주제연계)꽃-김춘수/(작가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조세희 원작, 박진숙 극본) : (주제연계)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 ▷호질(박지원)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금수회의록-안국선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_창의적 감상 ▷메밀꽃필 무렵(이효석 원작 ,안재훈 극본)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3단원 : 한국 문학의 개념과 성격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제가야산독서당(최치원) : (작가연계)추야우중-최치원/(갈래연계)야청도의성-양태사 ▷황진이(홍석중) ▷나도 그들처럼(백무산) : (주제연계)생명의 서-유치환/(주제연계)아침 시-최하림/(주제연계)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2)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 (주제연계)그날이 오면-심훈/(주제연계)광야-이육사/(작가연계)나의 침실로-이상화 ▷적벽가(작자미상) : (갈래연계)흥보가-작자미상 4단원 : 한국 문학의 갈래와 흐름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고대 문학 ▷주몽신화(작자미상) : (주제연계)단군신화-작자미상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 : (갈래연계)황조가-유리왕/(주제연계)진달래꽃-김소월 (2) 중세 문학 ▷찬기파랑가(충담사) : (갈래연계)제망매가-월명사/(갈래연계)처용가-처용/(주제연계)모죽지랑가-득오 ▷청산별곡(작자미상) : (소재연계)청산도-박두진/(갈래연계)가시리-작자미상/(갈래연계)서경별곡-작자미상 ▷공방전(임춘)_문학 활동 : (갈래연계)국순전-임춘 ▷경설(이규보) : (주제연계)화왕계-설총/(갈래연계)낙치설-김창흡/(갈래연계)도자설-강희맹 ▷시조세편(우탁, 성삼문, 홍랑) ▷사미인곡(정철) : (주제연계)속미인곡-정철/(주제연계)정과정-정서 (3)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문학 ▷어이 못오던가(작자미상) ▷봉산탈춤(작자미상)_문학활동: (갈래연계)양주별산대 놀이-작자미상 ▷누항사(박인로)_문학활동 : (작가연계)선상탄-박인로 ▷흥보전(작자미상) : (갈래연계)춘향전-작자미상/(소재연계)흥부부부상-박재삼 ▷절명시(황현) : (주제연계)춘망-두보/(갈래연계)강촌-두보/(주제연계)송인-정지상 (4) 근현대 문학 ▷초혼(김소월) : (갈래연계)님의 침묵-한용운/(작가연계)먼 후일-김소월/(주제연계)눈물-김현승 ▷만세전(염상섭) : (작가연계)삼대-염상섭/(소재연계)상록수-심훈/ ▷백록담(정지용) : (작가연계)향수-정지용/(작가연계)고향-정지용/(작가연계)유리창-정지용 ▷광야(이육사) : (주제연계)십자가-윤동주/ ▷광장(최인훈) : (상황연계)유예-오상원 ▷원고지(이근삼) : (작가연계)국물있사옵니다.-이근삼 ▷벼(이성부) : (작가연계)봄-이성부/(갈래연계)눈-김수영/(주제연계)담쟁이-도종환 ▷내 여자의 열매(한강) : (주제연계)사무원-김기택 ▷한림별곡(한림제유)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정석가-작자미상/(갈래연계)만전춘별사-작자미상 ▷소대성전(작자미상)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홍길동전-허균 ▷산촌여정(이상)_창의적 감상 5단원 : 문학의 가치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과 삶의 다양성 ▷다시 느티나무가(신경림) : (작가연계)농무-신경림/(주제연계)비망록-문정희 ▷김 씨 표류기(이해준) : (갈래연계)서편제-김명곤 각색 ▷우리 동네 구자명 씨(고정희)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주제연계)맹인부부가수-정호승 /(주제연계)사평역에서-곽재구 (2) 문학과 공동체 ▷바퀴벌레는 진화중(김기택) : (주제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소재연계)멸치-김기택/(주제연계)새-박남수 ▷그해겨울은 따뜻했네(박완서) : (주제연계)너와 나만의 시간-황순원기본서(개념 학습편) ① 작품 속으로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에 해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② 구성 및 특징/ 출제 포인트 해당 작품의 구성별 특징을 요약 정리하고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즉문즉답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바로 답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① 핵심확인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단답식, 또는 OX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빈출유형 교과서 본문학습과 관련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시험문제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③ 본문 Q&A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 내용을 질문하고 서술형으로 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서 작품을 다시 한번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배치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다빈출문제, 최다함정문제를 수록하였고, 고난도 문제의 경우 ▶문제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대단원별 마지막 부분에 기출 문제를 배치하였고, 실제 기출 문제의 형식을 그대로 살려 장르별 복합 지문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하였습니다.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가 꿈꾸는 사람 1~20 세트 (전20권)
Ž / 임원기, 김성화.권수진, 이형석, 문은영, 최가영, 이재인, 최현주, 이상건, 박원복, 김이경, 노경목, 장하경, 권오상, 김병희, 김용운, 김관욱, 양은미, 정예림, 서정민갑,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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Ž청소년 역사,인물임원기, 김성화.권수진, 이형석, 문은영, 최가영, 이재인, 최현주, 이상건, 박원복, 김이경, 노경목, 장하경, 권오상, 김병희, 김용운, 김관욱, 양은미, 정예림, 서정민갑,
우리 시대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개척자와 대가들의 삶과 성취를 생생하게 소개하였다.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형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책 속 부록에는 직업의 세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담아 실용성을 더했다. 청소년들에게 각 분야의 이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영웅을 발견하고, 꿈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에게 어떤 참고서보다 소중한 ‘인생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01_IT 스티브 잡스를 꿈꿔 봐 02_과학자 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03_축구선수 메시, 축구는 키로 하는 게 아니야 04_패션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변화가 두려울 게 뭐야 05_작가 조앤 롤링,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 줘 06_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건축가의 길을 말해 줘 07_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 08_투자가 워런 버핏, 부는 나눠야 행복해져 09_정치가 룰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줘 10_사회 운동가 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 11_사업가 캄프라드, 모험 없이는 이케아도 없어 12_영화감독 미야자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13_엔지니어 엘론 머스크,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 14_광고인 오길비, 광고가 과학이라고? 15_성직자 프란치스코, 세상에 희망을 선물해 16_의사 폴 파머,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어 줘 17_공연예술가 앤드루, 이 무대의 주인공은 너야 18_교육자 파울루 프레이리, 삶을 바꿔야 진짜 교육이야 19_뮤지션 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 20_환경운동가 반다나 시바, 상처받은 지구를 위로해각 분야 전공자전문 기자 집필, 분야 전문가 강력 추천! 청소년이 꿈꾸는 롤 모델의 생생한 이야기 시리즈 완간! 우리 시대를 이끄는 대가들의 생생한 이야기 토토북의 청소년 브랜드 탐이 꾸준히 출간한 시리즈는 우리 시대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개척자와 대가들의 삶과 성취를 생생하게 소개하였습니다. 드디어 20권을 출간하며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알찬 교양 도서 시리즈를 완간하였습니다. 1권 에서 20권 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형식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책 속 부록에는 직업의 세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담아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누군가의 영웅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했던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청소년들의 꿈은 누구를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지로 드러나곤 합니다. 시리즈는 청소년들에게 각 분야의 이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영웅을 발견하고, 꿈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어떤 참고서보다 소중한 ‘인생 참고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영웅을 꿈꾸며 현실의 계단을 밟는다, 별면 ‘직업의 세계’ 청소년들에게 동시대를 살아가는 훌륭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리즈는 무엇보다도 청소년이 흥미롭게 읽으면서도 깊은 감동을 통해 내적 동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먼저 분량을 200여 페이지로 한 자리에서 읽기 좋게 만들고, 소설 형식으로 재미를 더해 초등 고학년부터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를 필진으로 해 소개하는 인물의 삶과 직업을 가장 정확하고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별면 ‘직업의 세계’를 통해 시대의 리더, 분야의 대가를 꿈꾸는 아이들이 현실에서는 무슨 공부를 하고,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알려 주고자 했습니다. 시리즈는 영웅을 꿈꾸며 차곡차곡 현실의 계단을 밟아나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시리즈 소개 ■ 01_IT 스티브 잡스를 꿈꿔 봐 임원기 글 | 김범수(카카오 이사회 의장) 추천 고집불통에 외골수. 피를 말리는 집요함으로 아이팟과 아이폰 개발을 지휘한 스티브 잡스의 56세 짧고 굵은 인생 이야기. ★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도서 ★ 청소년출판협의회 추천 우수도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 02_과학자 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권수진, 김성화 글 | 김범(파인만교육 대표이사) 추천 스티브 잡스가 가장 존경한 현대물리학자 파인만의 전기. 농담 박사, 파인만이 전해 주는 수학, 과학의 세계를 통해 과학자의 순수한 열정과, 과학 하는 기쁨을 배워 보자. 책을 읽다 보면 현실에서 물리학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알게 된다. ★ 열린어린이 겨울 방학 권장도서 ★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 청소년출판협의회 추천 우수도서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03_축구선수 메시, 축구는 키로 하는 게 아니야 이형석 글 169cm의 작은 키로 전 세계 축구팬을 열광케 하는 메시. 그에겐 성장호르몬 결핍을 극복하고 외로움을 견뎌 낸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난폭하지 않지만 승부엔 독하고, 정상에 올랐지만 겸손하고, 영리하게 플레이하지만 마음은 순수한 메시를 만나 보자.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04_패션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변화가 두려울 게 뭐야 문은영 글 | 간호섭(패션디자이너, 홍익대 교수) 추천 유명 패션 브랜드 ‘샤넬’, ‘펜디’의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에 관한 국내서는 없다. 80세가 다 되도록 패션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그의 삶과 일에 대한 열정은 패션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 05_작가 조앤 롤링,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 줘 최가영 글 | 방현석(소설가, 중앙대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장), 이수경(건국대 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추천 세계 모든 아이의 마음을 사로 잡은 ‘해리 포터’의 탄생 과정, 그 자체로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되는 조앤 롤링의 드라마틱한 삶, 그리고 두 가지 스토리텔링이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어떻게 막강한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하는지 보여 준다. ■ 06_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건축가의 길을 말해 줘 이재인 글 | 홍성천(K12 건축학교 교장) 추천 르 코르뷔지에가 현대 건축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살폈다. 그는 ‘누구나 싸고 편리한 집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건축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끈기 있게 해낸 끝에 아파트의 원형인 ‘공동 주택’을 처음으로 만들어 역사에 남는 거장이 되었다. ■ 07_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 최현주 글 | 박찬일(요리연구가, 음식칼럼니스트) 추천 누구나 ‘건강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다는 음식 철학을 학교급식 개선 운동과 패스트푸드 추방 운동으로 실천에 옮긴 제이미 올리버. 음식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바탕으로 음식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미 올리버를 통해 요리사의 세계를 알아본다. ■ 08_투자가 워런 버핏, 부는 나눠야 행복해져 이상건 글 | 강창희(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 최준철(VIP투자자문 대표) 추천 워런 버핏이 세계적인 투자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들려준다. 그가 존경받는 부자로 사는 모습을 통해 ‘어떤 부자로 사느냐’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 09_정치가 룰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줘 박원복 글 | 윤지희(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 추천 브라질을 성공적으로 다스리고 브라질의 경제를 높은 성장률로 유지시키고, 존경받는 대통령이 된 ‘룰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많은 사람이 정치가에 대해 가져 왔던 부정적 인식을 걷어 내고, 정치가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며,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 줄 것이다. ■ 10_사회 운동가 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 김이경 글 | 이혜영(전 녹색연합 활동가), 이경숙(이로운넷 공동 대표) 추천 대학교수 자리를 버리고, 가난한 사람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그라민 은행을 만든 사회 운동가 무함마드 유누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흔이 넘은 지금도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는 유누스의 이야기는 정해진 길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다. ■ 11_사업가 캄프라드, 모험 없이는 이케아도 없어 노경목 글 | 김성환(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 추천 캄프라드가 열일곱 살에 차린 이케아를 세계 최대 가구 판매 업체로 키우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부모님의 농장 창고에 처음 회사를 차리고, 가구통신판매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캄프라드는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정면 돌파했다. 이케아의 상품 소비자에게는 환영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캄프라드가 이케아를 키운 가장 핵심적인 힘이 무엇이었는지 등, 청소년이 기업가와 기업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12_영화감독 미야자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장하경 글 | 이호재(영화감독), 홍지흔(만화가 · 애니메이션 배경 감독) 추천 영화감독은 영화를 통해 자기가 상상해 온 세계를 현실화하여 수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감동을 나눈다.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사람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미야자키는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 환경 보호 등을 강조했고 감독 은퇴 후에도 숲 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야자키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그만의 특별한 감수성을 키웠는지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3_엔지니어 엘론 머스크,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 권오상 글 | 심현철(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필드로보틱스 센터장) 추천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이 원래는 엔지니어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과학기술 지식과 기업가적 마인드를 두루 갖추고, 이과와 문과 지식을 넘나들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새로운 교육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엘론 머스크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주목해야 할 진정한 리더이다. 끊임없이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머스크의 무한한 도전 정신을 만나보자.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4_광고인 오길비, 광고가 과학이라고? 김병희 글 | 임대기(광고회사 제일기획 대표이사), 김종립(광고회사 HSAD 사장) 추천 요리사, 방문 판매원, 갤럽 조사원, 대사관 직원, 농부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한 끝에 늦깎이로 광고계에 입문한 오길비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성공했을까? 감각적이고 재능 있는 사람만이 광고인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기존의 편견을 부수고,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법칙을 만들어 그 법칙에 따라 마음을 움직이는 카피를 만들어 광고의 아버지가 된 오길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가 광고인으로 성공한 이야기를 듣고 나면, 창의력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5_성직자 프란치스코, 세상에 희망을 선물해 김용운 글 | 이충렬(《아, 김수환 추기경》 저자), 서동경(천주교 서울대교구 언론홍보팀장) 추천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단 있게 가톨릭 교회를 개혁하고 항상 낮은 곳에서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종교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성직자는 특별한 사람만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종교에 대한 믿음이 깊고 나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하다면 그 길이 꼭 어렵고 힘들지만은 않다.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낸 프란치스코가 성직자의 삶을 결심한 과정과 그의 소명 발견하는 발걸음을 따라가 보자. ■ 16_의사 폴 파머,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어 줘 김관욱 글 | 문옥륜(서울대학교 보건정책학과 명예교수) 추천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의 동반자, 폴 파머는 인유학을 전공한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그는 아이티의 빈민촌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면서 질병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의료 구호 단체 ‘파트너스 인 헬스’를 설립했다. 전 세계의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이 평등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세계 보건 시스템을 바꾸어 나가는 활동을 펼치는 폴 파머의 ‘아꼼빠니에또’ 정신을 배우고, 우리가 서로의 동반자가 되는 세상을 꿈꾸어 보자. ■ 17_공연예술가 앤드루, 이 무대의 주인공은 너야 정예림 글 | 유희성(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 연출가) 추천 1970년대 초반 뮤지컬 시장에서 앤드루는 다양한 편견에 맞서 싸워야 했다. 성실한 성공회 신도인 앤드루가 신성을 모독했다며 모진 비난을 받아야 했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언론의 비난과 주연배우 부상 그리고 투자 유치 실패 등 상연 직전까지 엄청난 난관에 부딪친 뮤지컬 [캣츠]까지, 앤드루가 만들어 간 뮤지컬의 성공 신화는 편견에 맞서 싸워 나간 여정이었다. 새로운 시도 앞에 항상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세계를 만나보자!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8_교육자 파울루 프레이리, 삶을 바꿔야 진짜 교육이야 양은미 글 | 문용린(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 추천 브라질의 민중교육자 파울로 프레이리는 성인 교육, 특히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문해’ 교육이 이루어져야 노동자가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음을 깨달아 주체적인 삶,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파울루는 믿었다. 파울루의 신념이 담긴 저서, 《페다고지》와 《희망의 교육학》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교육학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파울루의 삶과, 그의 저서에 담긴 아름다운 신념을 살펴보고, 교육자의 꿈을 키워 보자.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9_뮤지션 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 서정민갑 글 | 강산에(뮤지션) 추천 2016년 음악가로서는 최초로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은 ‘귀를 위한 시를 쓰는 시인’이라는 찬사를 받는 뮤지션이다. 이 책은 밥 딜런이 음악을 처음 만난 청소년기를 거쳐, 오직 음악을 위해 찾아간 뉴욕 그리니치빌리지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밥 딜런만의 인생을 만들어 간 여정을 짚으며 자기 자신만의 음악을 펼칠 수 있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짚어 본다.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20_환경운동가 엘론 머스크,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 최형미 글 | 이안소영(여성환경연대 상임 대표) 추천 반다나 시바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환경 운동가, 식량 주권 운동가, 에코페미니스트, 세계화 반대 운동가, 그리고 작가이다. 대안 운동가들의 노벨상인 ‘바른생활상’을 1993년에 수상해 일찌감치 글로벌 리더로서 이름이 알려졌다. 최근 산업 발전의 후과로 대두된 기후 위기, 환경오염, 빈부 차, 식량 오염 등의 문제의 심각성을 세계에 알리고 함께 해법을 만드는 활동가로 더욱 주목받는 반다나 시바의 사상과 활동을 배워 보자.
직업 선택 학과 선택
바른북스 / 안종수, 안진표, 안홍표, 박슬기 (지은이)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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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청소년 자기관리안종수, 안진표, 안홍표, 박슬기 (지은이)
2년 이상 준비해 취업한 직장을 신입사원 80%가 3년 이내 퇴사하는 현실. 주요한 원인은 대부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와 직업 정보를 정확하게 모르고 진로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20년 이상 교수 경력의 대표 저자와 가족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진로와 직업을 개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담았다. 적성검사, 직업정보탐색, 자격증 정보의 대표적 누리집 QR 머리말 이 책의 특징과 이용법 1장 행복한 삶을 위한 직업 찾기! 아이의 학령별 부모의 관심과 역할 사례로 보는 직업 선택의 중요성 아이의 직업탐색과 선택을 돕는 방법 직업 성공의 비결! ‘자신감과 사회성’ 2장 미래 직업 준비, 자신을 제대로 진단하라! 내 아이 ‘직업흥미검사’에 매 여름방학에 한 번은 관심을! 아이 학령별 진로심리검사 방법과 내용 · 초등학교 저학년 직업적성검사 · 초등학교 고학년 진로흥미탐색검사 · 중학생 진로심리검사 · 고등학생 직업적성검사 · 대학생·일반인 직업적성검사 · 가치관 검사 · 미국 청소년 직업적성검사 웹사이트 · MBTI검사 추가조사(1), 자기성찰과 주변인의 ‘나’ 평가 추가조사(2), 가업 승계와 주변 인맥·환경조사 종합 정리로 진로 결정 3장 직업탐색과 정보는 어디서? 직업의 종류와 미래사회의 직업 조사 직업정보 보물창고: ‘고용24’, ‘커리어넷’, 유튜브 자격증 정보 조사는 ‘큐넷’에서 희망 취업분야의 직업인 상담은 필수! 나도 취업할 회사를 면접해야 한다 실패할 수 없는 취업과 미래 전략 내가 선택할 직업과 직장정보 정리 4장 진로 선택과 대학 생활의 성공 노하우는? 진로 선택과 취업은 잠재력과 노력으로 대학 생활에서 피해야 할 것 대학 생활 중에 놓치지 않아야 할 것 5장 당장 취업이 필요하다면? 취업 웹사이트, 구직 알선 단체 적극 방문 창업 웹사이트(누리집) 방문 ‘온통청년’ 누리집은 청년정책 보물창고 ‘나의 직업 노트/포트폴리오’ 작성은 취업 열쇠 GPT와 대화로 취업 도움 받기 6장 취업을 위한 실행계획과 정보 실행계획 진로와 취업을 위한 대학 생활 일정표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될 정보와 추천 도서 요약: 실패 없는 직업 선택 부록 1. 한국의 직업 종류 2. 국가·민간자격증 종류 3. 나의 미래 직업 노트 & 수능 수험생·대학 1학년을 위한 직업·전공 선택 계산서우리 아이들의 미래, 어디서 어떻게 찾을까요? 왜 이 책이 필요할까요? ● 2년 이상 준비해 취업한 직장을 신입사원 80%가 3년 이내 퇴사하는 현실 주요한 원인은 대부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와 직업 정보를 정확하게 모르고 진로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 20년 이상 교수 경력의 대표 저자와 가족들이 제시하는 해결책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진로와 직업을 개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의 특징 ● 3가지 기본 인성 기르는 방법: 어떤 직업에서든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 ●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방법: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보, 미국의 적성검사 웹사이트, GPT-Chat 등 여러 가지 검사수단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자신 진단·직업 선택의 다양한 방법 제시: 가업승계, 주변의 인맥과 환경조사, 자신의 성찰, 주변인 평가 방법 등을 제시해 다른 진로도서와 다릅니다. ● 진로 설계의 독창적 서식 도구: 부록 3 「나의 미래 직업 노트(직업·전공계산서)」는 자녀가 작성한 서식으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한눈에 파악해서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찾아내는 데 유용한 이 책의 독창적 서식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부모와 자녀의 소통 강화: 이 책을 통해서 진로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 자신의 미래 직업을 찾으면 학과와 전공은 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이 책은 자녀가 책 내용 전부를 완독하지 않더라도 부록 3(「나의 미래 직업 노트」)을 작성하며 이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읽고 검사, 조사를 하여 자신이 작성하면서 자신의 미래 진로와 직업을 스스로 찾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직업 선택 학과 선택』 책을 살펴보면 나무 키우는 집에 전정가위가 필수품이듯 아이 키우는 집에 이 책은 필독서라 믿습니다 아이의 진로 고민, 이 책 한 권으로 해결 대표 저자는 20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켜보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젊은 두 아들 가족들과 함께 분야의 전문가들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기 분석, 직업 탐색, 학과 선택, 성공적인 대학 생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으며, 국내외 공신력 있는 정보자료는 매우 유익합니다. 특히 “나의 미래 직업 노트 ‘직업·전공 선택 계산서’(부록 3)”라는 독창적인 서식을 제공하여 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특징 -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진단 도구 활용(‘커리어넷’의 아로플러스 검사, MBTI, 미국 적성검사, GPT Chat 등) - 자기진단의 다양한 방법: 가업승계, 자기성찰, 타인평가, 인맥과 환경조사 등 -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취업을 위한 노하우 제공 -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도움 제공 - 자기 분석부터 취업까지 모든 단계를 다룸 -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진로 가이드북 이 책 부록 3 「나의 미래 직업 노트」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지속적으로 자신을 진단하고 직업 선택을 수정해 갈 수 있는 소중한 기록장으로 자녀가 이 책의 전체 내용을 완독하지 않더라도 부록 3(‘나의 미래 직업 노트’)을 조사와 검사에 필요한 부분만 자녀가 이 책에서 읽고 노트를 작성하면 미래 진로와 직업을 스스로 찾아 노력해 나가게 됩니다. 즉 자녀에게 미래 직업탐색 동기를 확실하게 부여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여름방학을 ‘꿈나무의 달’로 활용하여초·중·고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와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웁시다.대졸자 405만 명 실업으로 연간 145조 원 상당경제적 손실과 대졸 취업자의 50% 이상이전공과 불일치한 직업에 종사하여많은 청년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어릴 때부터 미래 직업 준비가 절실합니다.학교와 학생 본인(특히 초등5, 중3, 고1 학년)은여름방학 전 적성검사 중심으로 자신을 진단하여방학 중에는 미래의 진로와 직업을 찾는 기회를 갖고, 꼭 「나의 미래 직업 노트」(이 책 부록 3)를 만들어 봅시다.이 노트를 취업할 때까지 계속 기록하고 보완해 가면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취업이 훨씬 빨라집니다.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는 이 노트의 통신란을 통해서소통함으로써 아이의 직업 선택을 도울 것입니다.아이가 일찍부터 자신의 미래 직업을 준비해 취업하면,필요 없는 과중한 학습 스트레스, 취업난, 저출산 문제가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저자 일동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의 1% 공부 비밀
원앤원에듀 / 이병훈 지음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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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에듀청소년 학습이병훈 지음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공부 지침서다. 학습법 및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활약중인 이병훈 저자는 ‘마인드’, ‘태도’, ‘기술’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33가지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올바른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다루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구체적인 등수나 등급 혹은 어떤 점수 등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공부에 관한 결정을 스스로 내리고 그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부 내용이 이해가 잘 안되거나 자기가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성적과 자신의 능력을 분리시켜 생각하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이러한 공부습관, 태도, 공부법을 배울 수 있다.지은이의 말_ 자신의 삶에 대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1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마인드 7가지 심화학습, 절대 피하지 않는다 자신은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는다 자기주도적으로 자발적으로 공부한다 실패와 좌절,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 목표를 선명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을 조화할 줄 안다 될 때까지 끈덕지게 문제를 푼다 2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관리능력이 뛰어나다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충분히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책상 정리에 강하다 메모는 미래의 나에 대한 최고의 배려다 체력은 무엇보다 소중한 무기다 학교생활에 정말 충실하다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공부한다 3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법 6가지 최고의 학습효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독해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독서 집중력을 높여주는 노트필기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공부할 때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 꾸준히 반복학습하기 4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학습법 6가지 자기만의 오답노트 만들기 시험이 끝난 후에는 시험문제 분석하기 핵심과 요점을 분석하기 기본 중의 기본, 교과서 제대로 활용하기 이해도를 높여주는 예습하기 실력을 높이는 복습하기 5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측정능력이 우수하다 내게 맞는 공부계획을 세우자 내게 맞는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직한 자기평가를 통해 현재 공부 위치를 파악한다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꼭 보충한다 자기 취향에 맞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자신이 공부한 것을 남에게 설명해본다 시험 4주 전에 계획을 짜서 실천한다성적을 100% 향상시키는 공부기술을 전수한다! 이 책은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공부 지침서다. 학습법 및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활약중인 이병훈 저자는 ‘마인드’ ‘태도’ ‘기술’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33가지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올바른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다루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구체적인 등수나 등급 혹은 어떤 점수 등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공부에 관한 결정을 스스로 내리고 그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부 내용이 이해가 잘 안되거나 자기가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성적과 자신의 능력을 분리시켜 생각하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이러한 공부습관, 태도, 공부법을 배워보자. 공부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이다. 공부량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럴 때는 먼저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해봐야 한다. 그러나 대개 공부 잘하는 친구가 보는 책이나 학습서를 따라 보거나 공부 시간을 더 늘리는 방법을 선택한다. 이런 방법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침과 저녁 중 언제 공부를 해야 집중도가 높은지, 취약 과목과 전략 과목 중 어느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공부해야 효과가 좋은지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의 성향을 기준으로 한 공부 원칙을 가져야 한다.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평소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거나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찾아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시간 안에 진짜 공부법을 마스터해보자!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마인드 7가지’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살펴본다. 보통 아이들은 흔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부는 학창시절에모두 끝나며 어른이 되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착각한다. 이와 달리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인생에서 만나는 문제해결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자신만의 문제해결 방식을 적립해나간다. 2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관리능력이 뛰어나다’에서는 공부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자기관리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알아본다. 학창시절의 공부는 종합적인 자기관리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부터 잠을 조절하고 공부환경을 조성하는 등 스스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자기조절능력을 길러나가야 한다. 3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법 6가지’와 4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학습법 6가지’에서는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공부법을 정리했다. 책상 정리하기, 메모하기, 독서하기, 반복학습하기 등 마음만 먹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실천해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러한 공부법들이 왜 중요한지 알아보고 어떤 식으로 습관화해야 할지 알아보자. 5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측정능력이 우수하다’에서는 현재 자신의 공부 위치와 수준을 가늠해보는 자기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스스로 찾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책이 자신에게 맞는지, 자신의 현재 공부 위치는 어디쯤인지 알기란 쉽지 않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자기평가를 어떻게 하는지 알면 자신의 공부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들을 잘 습득하자. 그러면 배움의 즐거움과 공부의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사람들이 싫어하는 대표적인 노력 방법 중에는 ‘반복하기’와 ‘어려운 것에 도전하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흥미를 잃기 때문이고, 후자의 경우는 두려움과 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이 중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피하지 않고 기꺼이 맞서는 노력 방법인 ‘어려운 것에 도전하기’를 생각해보자. 쉬운 것을 정확히 처리하는 능력도 세상을 사는 데 필수 불가결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난이도 있는 과제를 회피하지 않고 도전해서 완수하는 능력도 어떤 분야에서든 요구된다. 흔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세상 사는 데 무슨 소용이 있냐고 생각하기도 한다. 사실 공부 내용을 통한 특수 능력, 예를 들어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한 길이 계산 같은 것은 일반인 입장에서 세상 사는 데 직접 사용하지 않기에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공부를 대하는 태도나 공부를 연마해 얻게 되는 일반 능력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영향을 준다. 요새 말하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닌 ‘진짜 믿음’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그것은 아마 청소년기 공부의 가장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수능 당일일 것이다. 자기효능감이 충만하면 없던 실력도 뿜어져 나오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있는 실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수능 당일에는 선생님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의지할 수 없다. 오롯이 나 자신에 대한 믿음만으로 버텨야 한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없으면 모의고사 때 가졌던 패기도 가지기 어렵다. 자신에 대한 믿음은 한 문제라도 못 맞히면 안 된다라는 두려움을 견뎌낼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우리는 오로지 무의식에 담긴 기반실력과 자기효능감에 대한 믿음, 이 2가지에 의지해서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 전까지는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야 하지만 시험 당일만큼은 자신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다. 반면에 공부 잘하고 싶은 아이들은 자기결정권보다 타인에게 결정을 맡기는 행동을 보인다. 학원 수업에만 의존하고 숙제를 처리하기에 급급하며, 숙제를 끝마치면 별도의 공부를 찾아서 하지 않는다. 왜 그 학원을 다니며 무엇을 배울 것인지 잘 모른다. 알아서 다 해주길 바란다. 책은 엄마나 학원에서 골라주는 것에 만족해하고, 인터넷 강의도 어떤 선생님이 나와 맞을까 고민하기보다는 그냥 친구들이 듣는 것으로 결정해버린다.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아는 느낌인 것인지 진짜 할 수 있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급하고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계획은 짜본 적이 별로 없고, 짜도 실천을 못하다 보니 의욕도 떨어진다. 잘 모르는 내용이나 고민이 있어도 그때 잠시 불편할 뿐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금세 잘 잊고 넘어간다. 좋은 공부법을 들어도 실천할 의욕이 없으며, 질문이라는 것은 꿈도 꾸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