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청소년
필터초기화
청소년
청소년 과학,수학
청소년 문학
청소년 문화,예술
청소년 역사,인물
청소년 인문,사회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 정치,경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울 리 없어
생각학교 / 윤자영 (지은이) / 2022.01.28
14,000원 ⟶
12,600원
(10% off)
생각학교
청소년 과학,수학
윤자영 (지은이)
개념 찬 과학 시리즈. 현직 교사이자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저자가 들려주는 생명과학 이야기이다. 이 책은 중학 생명과학의 주요 개념을 이야기처럼 편안하게, 그리고 초등학교 때 배웠던 기초 개념 및 풍부한 과학 상식과 함께 들려준다. 덕분에 기계적인 암기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이해를 통해 생명과학의 개념들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은 후에는 나와 인간을 넘어 세상의 다양한 생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모든 생물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다.1부_ 생명과학이란 무엇일까 ① 생물은 어떤 특성이 있을까? 2부_ 동물은 어떻게 생명 활동을 유지할까 ① 입에서 장까지, 영양소의 분해와 흡수│소화│ ② 몸속을 끊임없이 도는 혈액│순환│ ③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기체 교환│호흡│ ④ 노폐물은 반드시 몸 밖으로│배설│ ⑤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어떻게 얻을까?│세포 호흡│ 3부_ 식물이 양분과 에너지를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 ① 스스로 양분을 만드는 식물│광합성│ ② 식물도 숨을 쉴까?│식물의 호흡│ 4부_ 우리는 어떤 과정으로 자극에 반응하고, 체온을 조절할까 ① 감각은 어떤 경로로 만들어질까?│감각 기관│ ②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두 가지 방법과 항상성 │신경계와 호르몬, 그리고 항상성│ 5부_ 우리의 몸은 어떻게 자라고, 어떻게 자손에게 특징을 전달할까 ① 생물의 몸이 자라 자손을 남기기까지│생식│ ② 부모의 특징이 자손에게 전해지는 법칙들│유전│ 6부_ 다양한 생물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① 공존하는 다양한 생물│생물 다양성과 생물의 분류│ ② 왜 생물 다양성을 지켜야 할까?│생물 다양성의 보전│학생들이 생명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외울 것이 많다’이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이름도 못 외우겠는데 그 기능까지 외우라니! 그런데 생명과학은 무조건 암기하면 그만일까?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울 리 없어》는 중학 과학 개념이 한눈에 들어오는 ‘개념 찬 과학’ 시리즈로, 현직 교사이자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저자가 들려주는 생명과학 이야기이다. 이 책은 중학 생명과학의 주요 개념을 이야기처럼 편안하게, 그리고 초등학교 때 배웠던 기초 개념 및 풍부한 과학 상식과 함께 들려준다. 덕분에 기계적인 암기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이해를 통해 생명과학의 개념들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은 후에는 나와 인간을 넘어 세상의 다양한 생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모든 생물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다. “나와 인간을 넘어 생물 모두를 이해하다!” 영화처럼 재밌고 게임처럼 짜릿한 생명과학 이야기 ★ 여기저기 퍼져 나가는 감기 바이러스는 생물일까요? ★ 심장이 뛰는 소리는 왜 날까요? ★ 식물도 살아가는 데 산소가 필요할까요? ★ 추울 때는 왜 몸이 떨리고 얼굴이 허옇게 변할까요? ★ 유전에서 말하는 ‘열성’은 나쁜 특징일까요? ★ 미역과 다시마는 식물일까요, 아닐까요? 전 세계로 퍼져 나가 사람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렇다면 바이러스는 스스로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생물일까? 그리고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낼 안전한 치료제를 만들 수 있을까? 생명과학은 이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 생명과학은 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질병 치료나 환경 문제 해결 등에 응용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울 리 없어》의 1부에서는 “생물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생물의 일곱 가지 특성을 앎으로써,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수많은 생물을 이해하는 생명과학의 첫걸음을 떼게 된다. 그리고 2부에서는 생물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생명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몸의 각 기관들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들려준다. 이에 독자들은 우리 몸의 소화계, 순환계, 호흡계, 배설계가 조화롭게 일하는 모습을 한눈에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소화의 대부분은 위에서 일어날까?’, ‘심장이 뛰는 소리는 왜 나는 걸까?’, ‘우리가 내쉬는 숨에는 산소보다 이산화 탄소가 더 많을까?’, ‘콩팥은 어떻게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외하고 노폐물만 걸러낼까?’ 등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다음으로 3부에서는 식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방출하는 산소를 제공받고, 식물로부터 양분을 얻기도 한다. 그런데 식물의 광합성은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며, 식물은 광합성 외에 어떤 작용을 할까? 식물은 동물과 달리 산소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저자는 광합성, 증산 작용, 식물의 호흡에 대한 여러 실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로부터 독자들은 식물의 생명 활동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4부에서는 자극과 반응, 그리고 항상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같은 냄새를 계속 맡으면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 급식 후 5교시 수업 시간에 잠이 쏟아지는 이유, 뜨거운 그릇에 손이 닿으면 자신도 모르게 손이 떨어지는 이유, 라면을 먹고 자면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붓는 이유 등을 듣다 보면 우리 몸이 생존을 위해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항상성을 유지하는지, 그 과정에서 신경계와 호르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5부에서는 생식과 유전에 대해 들려준다. 우리는 어떻게 한 개의 세포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의 내 모습이 될 수 있을까? 세대가 거듭되어도 염색체 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쌍꺼풀이나 보조개가 유전되는 원리는 무엇일까? 저자는 유전자와 염색체, 세포 분열, 유전 등 다소 추상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재미있는 예와 함께 차근차근 들려줌으로써 생물이 자라고 자식이 부모를 닮는 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유전자 재조합, 핵치환, 세포 융합 등 유전과 관련한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6부에서는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수많은 생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흔히 생물이라고 하면 동물이나 식물만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우리가 음식으로 먹는 버섯은 사실 식물이 아닌 균류이며, 미역이나 다시마 역시 식물이 아닌 원생생물이다. 또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주변 곳곳에는 대장균 등 다양한 원핵생물이 살고 있다. 그렇다면 무려 1,000만 종으로 추정되는 지구상의 생물은 어떤 과정을 통해 다양해졌으며, 이들을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생물 다양성은 왜 중요하며,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생물 다양성을 지킬 수 있을까? 이 역시 저자 특유의 편안하고 풍부한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과학은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알려준다. 생물로서의 나뿐만 아니라 지구라는 이 아름다운 환경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생물을 이해하고 생태계를 지켜나갈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 삶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심장의 실제 모습은 다소 복잡하게 생겼어요. 하지만 이를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심장은 네 개의 구역으로 나눌 수 있지요. 그중 위쪽 두 개는 심장으로 혈액을 받아들이는 부분인 심방, 아래쪽 두 개는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부분인 심실이에요. 심장이 ‘방실방실’ 웃는다고 기억하면 구조가 쉽게 떠오르겠네요. 폐는 다른 내장 기관과 달리 근육으로 이뤄지지 않았어요. 근육으로 되어 있다면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텐데, 폐포는 근육이 아닌 얇은 막으로 이뤄지기에 스스로 움직일 수 없지요. 폐포는 왜 얇은 막으로 이뤄져 있을까요? 바로 기체 교환 때문이에요. 폐포가 얇은 막이기 때문에 산소와 이산화 탄소가 쉽게 통과할 수 있답니다. 두꺼운 근육이라면 기체가 쉽게 통과하지 못하겠죠? 폐는 원활한 기체 교환이 목적이기에 얇은 막이 제격이에요. 우리가 쉽게 오해하는 게 하나 있어요. 동물은 살아가기 위해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 탄소를 내보내는 반면, 식물은 이산화 탄소를 받아들이고 산소를 내보낸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하지만 이 말에는 식물의 물질대사 과정이 하나 빠졌어요. 바로 호흡이에요. 식물은 이산화 탄소를 받아들이고 산소를 내보내는 광합성 외에도, 살아가기 위해서 항상 호흡(세포 호흡)을 해요. 그리고 식물도 호흡할 때는 동물처럼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 탄소를 내보내지요.
가방에 담아요, 마음
바람의아이들 / 김혜진 지음 / 2017.10.25
11,000원 ⟶
9,900원
(10% off)
바람의아이들
청소년 문학
김혜진 지음
반올림 39권. 청소년의 삶에 조용히 끓어오른 ‘사랑’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들려준다. 인간에게 가장 생경하고 복잡한 감정을 일으키는 사랑.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막막한 십 대의 삶에서 사랑은 애틋하고 아프게 다가온다. 인간의 현실을 행복으로만 이야기 할 수 없듯 사랑도 달달한 로맨스로만 이야기 할 수 없는 법일까. 이 다섯 편의 사랑 이야기는 결코 달콤하지만은 않다. 비단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인간 모두가, 사랑하는 순간들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표제작 「가방에 담아요, 마음」의 주인공인 열여덟 살 여학생 ‘나’는 일본 제일교포 남학생 ‘유즈루’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고 외로움이 없어 보이는 스무 살의 유즈루. 유즈루의 빈틈을 자신이 채워 줄 수 있을 거라고 남몰래 기대하던 ‘나’는 어느 날, 유즈루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 받는다. 그 때문에 울면서 집으로 가던 ‘나’는 우연히 단편 영화를 촬영 중인 대학생에게 자신이 메고 있던 가방을 빌려 주게 되고, 자신의 가방에 ‘마음’이 담기고 상대에게 돌려 주는 장면을 묵묵히 지켜본다.1. 예를 들면 세 가지 소원 2. 혼돈의 일곱 번째 구멍 3. 에이와 삐 4. 가방에 담아요, 마음 5. 무신론자의 연애 6. 작가의 말청소년의 현실과 마음을 담은 다섯 편의 사랑 이야기 어른들은 흔히 아이들의 연애나 사랑에 대해 ‘애들이 뭘 알아’라는 식의 코웃음을 치거나 ‘한창 귀여울 때다’라고 단순하고 편협하게 치부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입장에서라면 아이들에게 더욱 ‘대학 가서 연애해라. 연애는 대학에 가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눈앞에 놓인 입시에 집중해야 할 판에 ‘연애하는 것들’은 소위 발랑 까진 애들이라고, 속 편하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라고 낙인찍듯이 말이다. 아이들 입장에서 그것은 마치 사랑이라는 건 어른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며, 사랑은 곧 어른의 감정이라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아이와 어른의 사랑이 뭐가 어떻게, 무엇이 다를까? 인간이 살아가는 힘이라는 것은 곰곰 생각해 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나 자신이든, 가족이든, 친구든, 반려동물이든 작은 피규어든 간에 무언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힘을 얻고 삶을 살아가는 것일 텐데. 그런 의미에서 김혜진 작가의 『가방에 담아요, 마음』은 청소년의 삶에 조용히 끓어오른 ‘사랑’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들려준다. 인간에게 가장 생경하고 복잡한 감정을 일으키는 사랑.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막막한 십 대의 삶에서 사랑은 애틋하고 아프게 다가온다. 인간의 현실을 행복으로만 이야기 할 수 없듯 사랑도 달달한 로맨스로만 이야기 할 수 없는 법일까. 이 다섯 편의 사랑 이야기는 결코 달콤하지만은 않다. 이토록 사랑하며, 살아가는 순간들 「예를 들면 세 가지 소원」은 웹툰 작가로 성공한 누나와, 족발집 경영으로 잘 살아가는 형 때문에 부모님께 ‘대학 가 봤자 청년 실업자 된다’ 소리를 듣는 고3 남학생 ‘나’의 현실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답답해서 담배를 피우던 ‘나’가 독서실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던 고3 여학생 ‘지효’를 만나 첫 눈에 반해서 진행되는 이 이야기는 무척 흥미진진하다. ‘첫 번째 소원, 대학이라도 가고 싶다.’라는 강렬한 소원을 빌던 ‘나’는 어느새 지효에 대한 사랑을 통해 현실을 힘껏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무신론자의 연애」는 신앙심이 깊은 가족의 아들, 딸로 태어난 십 대 아이들이 교회 안에서 만나 신의 존재와 현실의 감정을 이야기하며 뻗어나가는 시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작품이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생각하고, 신과 사랑을 믿어보려는 아이들의 마음은 무척 ‘인간’적이며 성숙하다. 「혼돈의 일곱 번째 구멍」은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남자애 ‘나’가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동성 친구 ‘찬영’과 함께 인문학 수업을 들으며 ‘혼돈’을 알아가는 내용을 보여 준다. 이 혼돈은 ‘나’가 우연히 ‘찬영’이 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더욱 깊어진다. 「에이와 삐」에는 성별을 알 수 없는 ‘나’인 에이와 삐라는 고등학생이 등장한다. 에이와 삐가 나누는 시간과 마음의 접촉이 간절하게 드러난 이 작품은 에이가 삐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서 그려내고 있다. 삐를 의식하는 에이의 담담하고 솔직한 마음의 말이 강렬하다. 표제작 「가방에 담아요, 마음」의 주인공인 열여덟 살 여학생 ‘나’는 일본 제일교포 남학생 ‘유즈루’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고 외로움이 없어 보이는 스무 살의 유즈루. 유즈루의 빈틈을 자신이 채워 줄 수 있을 거라고 남몰래 기대하던 ‘나’는 어느 날, 유즈루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 받는다. 그 때문에 울면서 집으로 가던 ‘나’는 우연히 단편 영화를 촬영 중인 대학생에게 자신이 메고 있던 가방을 빌려 주게 되고, 자신의 가방에 ‘마음’이 담기고 상대에게 돌려 주는 장면을 묵묵히 지켜본다. 사람에게 마음을 건네는 일이란 무엇일까. 사랑하는 마음이란 뭘까.『가방에 담아요, 마음』에 담긴 이 다섯 편의 이야기는 비단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인간 모두가, 사랑하는 순간들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소년 소녀 영어정복기
페스티벌 / 윤솔지 지음 / 2010.09.07
13,800원 ⟶
12,420원
(10% off)
페스티벌
청소년 학습
윤솔지 지음
면접과 토론 시험에서 좌절한 주인공들이 하늘에 떠 있는 섬 ‘볼보루’에 사는 전설적인 영어도사 ‘뜰기도사’를 만나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키우는 자기주도식 영어공부법을 터득하게 되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윤솔지 IBT국제어학원을 운영하며 전국 최다 민사고 입학생을 배출한 저자 윤솔지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자기주도식 영어공부법”이 녹아들어 있다.프롤로그 Applicants' Status 1부 알쏭달쏭 면접시험을 치르다 A lobby to the Gateway SESSION 1 자기소개 실전! 결과발표 SESSION 2 읽고, 번역, 요약하기 실전! 결과발표 SESSION 3 사진과 도표를 보고 말하기 실전! 결과발표 SESSION 4 토론하기 실전! 결과발표 합격이냐 불합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꿈의 학교 입학시험의 좌절과 움찌찌의 유혹 2부 나만의 굴비를 제대로 엮어볼까 Chapter 1 자기주장 풀어헤치기 비법을 전수받으러 볼보루 섬에 오다 Lesson 1 Definition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은 Lesson 2 모든 시작은 WHY에서 비롯된다 Lesson 3 YES와 NO보다는 Alternative를 줘야 GAME SET이지 Lesson 4 IF와 Example로 확실하고 이해하기 쉽게 Lesson 5 How가 빠진 영어는 빛 좋은 개살구 이제는 굴비를 말할 수 있다 Chapter 2 자기주장을 엮어서 말리자 과자로 가득 찬 방에서 실전에 도전하다 Lesson 6 사진 묘사 Shall we practice? Lesson 7 표와 그래프 분석 Shall we practice? Lesson 8 Discussion과 Dabate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Shall we practice? 토론과 논쟁을 잘하기 위한 비법 전수! (7 Dos and 7 Don't) 3부 나만의 굴비, 나만의 영...어 최후의 만찬 Solution 1 I WANT TO have beef!! 공손한 표현 배우기 Solution 2 I NEVER dat fish '절대로'라는 표현의 한계 Solution 3 UH... I MEAN... UH 뱅뱅 돌리지마, 처음부터 네 생각을 말해! Solution 4 I LOVE BEEF. I LOVE BEEF. I LOVE BEEF. 반복은 반드시 피해야 Solution 5 EVERYBODY in the world loves beef! 모두가 항상 그런 건 아니야 Solution 6 I LOVE BEEF. I AM EATING BEEF. 앗사라하~ 분사구문이 이래서 생긴 거구나 Solution 7 I WISH I could eat beef everyday. 가정법이 무섭다고? 이리와, 사실은 착한 애야 안녕! 볼보루 글로벌 리더가 된다는 것은... More than kind advice for vocabulary환상의 섬 볼보루에서 찾은 영어짱의 비밀! (초등 6년~중학교 3년 면접영어 대비) 이 책은 면접과 토론 시험에서 좌절한 주인공들이 하늘에 떠 있는 섬 ‘볼보루’에 사는 전설적인 영어도사 ‘뜰기도사’를 만나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키우는 자기주도식 영어공부법을 터득하게 되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짜여졌다. 윤솔지 IBT국제어학원을 운영하며 전국 최다 민사고 입학생을 배출하고, 국제중고.특목고 입학시험, 유수 대학의 글로벌 전형에서 압도적 성과를 일궈낸 저자 윤솔지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자기주도식 영어공부법”이 녹아들어 있다. [책의 의의] 첫째,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자기주도식 영어공부법― 흥미로운 스토리를 따라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놀라운 영어공부법! 수많은 학생들을 사로잡은 검증된 영어공부법을 내 것으로 만든다! 둘째, 자기소개, 면접, 토론, 글쓰기뿐만 아니라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영어 사용능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지침서! 셋째, 국어교육에는 있는데, 영어교육에는 빠진 ‘생각하는 힘’,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소통하는 Critical Thinking 능력, 영어 학습자 누구라도 가슴속에 품고 있는 뜨거운 열정을 자신감 넘치는 영어로 표현하는 세계가 펼쳐진다. 넷째, 80여 컷의 위트 넘치는 칼라 삽화로 영어 읽기가 즐겁다. 다섯째, 이 책을 쓴 지은이, 윤솔지 IBT국제어학원을 운영하였으며, 전국 최다 민사고 입학생을 배출하고, 국제중고.특목고 입학시험, 유수 대학의 글로벌 전형에서 압도적 성과를 일궈낸 저자 윤솔지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자기주도식 영어공부법”이 녹아들어 있다.
중딩고딩을 위한 대중매체 읽고 쓰고 생각하기
세종서적 / 김슬옹.송재희 지음 / 2002.04.01
9,000원 ⟶
8,100원
(10% off)
세종서적
청소년 학습
김슬옹.송재희 지음
1. 여는 말 : 일상에 널려 있는 텍스트 읽기 2. 고기를 '왜 낚아야 하는지 생각해봤니? 3. 생각 열기 말길 트기 4. 청소년 5. 인간과 문화 6. 환경과 과학 7. 사회와 제도 8. 역사와 경제
수고 ZERO 수학 (하)
하움출판사 / 정재우 (지은이), 서동범 (감수) / 2023.03.21
19,000원 ⟶
17,100원
(10% off)
하움출판사
청소년 학습
정재우 (지은이), 서동범 (감수)
보다 빨리, 보다 쉽게, 보다 완벽하게 수학(하)를 마스터하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Ⅰ 집합과 명제 1. 집합의 뜻과 표현 2. 집합의 연산 3. 명제 Ⅱ 함수 4. 함수 5. 유리함수 6. 무리함수 Ⅲ 경우의 수 7. 순열과 조합* 개념과 공식을 쉽게 내 것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기존의 기본서와 다르게 개념 설명과 공식 유도만으로 끝내지 않고 익히는 방법이나 핵심, 결론, 주의, 참고 등을 추가하여 개념과 공식을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공식이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했습니다. 익히는 방법이나 핵심, 결론, 주의, 참고 등을 통해 쉽게 체득한 개념과 공식을 아주 쉬운 씨앗 문제를 통하여 어렴풋이나마 문제에 적용하게 한 다음 뿌리 및 줄기 문제를 풀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는 개념과 공식을 명확하게 알게 되게끔 했습니다. 따라서 뿌리 문제나 줄기 문제는 개념 확립과 공식을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하는 문제들로 엄선했습니다.
하루 6개 1등급 영어독해 [지문분석+변형문제] 고1 상 (스프링)
이지에듀북 / 이지에듀북 편집부 (지은이) / 2024.02.13
20,000
이지에듀북
학습참고서
이지에듀북 편집부 (지은이)
논술고사 뛰어넘기
태을출판사(진화당) / 논술교수연구회 엮음 / 2001.10.30
8,000원 ⟶
7,200원
(10% off)
태을출판사(진화당)
청소년 학습
논술교수연구회 엮음
1. 제1장 문장의 작성에 대하여 2. 제2장 잘못된 문장이 쓰이는 까닭 3. 제3장 문체에 관햐여 4. 제4장 문장의 미학과 감상의 방법 5. 제5장 말에 관해서 6. 제6장 문자에 관해서 7. 제7장 문장의 종류에 관하여 8. 제8장 서술에 관하여 9. 제9장 조사에 관하여 10. 제10장 문학에 관하여 11. 제11장 논술에 관하여 12. 제12장 논술에 관한 실제 연습
나는 …의 딸입니다
씨드북 / 조 비테크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 2018.11.30
12,000원 ⟶
10,800원
(10% off)
씨드북
청소년 문학
조 비테크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푸르른 숲 20권. 한나는 매춘부의 딸이다. 한나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아이들과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들은 한나를 불쌍히 여겼다. 그리고 이내 비난하기 시작했다. 너희 엄마, 그거잖아. 꺼져! 엄마의 직업에서는 악취가 난다. 인간들의 비겁한 냄새. 하지만 한나는 엄마를 사랑한다. 엄마는 받아 본 적 없는 많은 사랑을 주었기에. 사람들은 엄마가 매춘부란 이유로 한나를 짓밟는다. 그 누구도 지켜 주지 않는다. 그래서 한나는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달리기 시작하는데….학교도서관저널 '2019 추천도서목록' 선정 “나는 당신들이 손가락질하는 창녀의 딸입니다.” 네 살. 나는 평범한 아이가 아니고, 엄마는 평범한 여자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빛에서 그것을 읽었다. 불쌍한 것. 가여운 것. 딱하기도 해라. 열두 살. 나는 창녀의 딸이라는 이유로 온갖 비난과 폭력을 당하며 짓밟혔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존재하려고 뛰었다. 동정은 사양해요. 운명도 거부해요. 열네 살. 나는 엄마가 창녀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누군가가 내 포용력의 한계를 넘었고, 나는 정신이 나갔다. 그만해! 입 닥쳐! 더러운 놈들은 네 놈들이라고! 열여섯, 나는 매춘부의 딸이다. 하지만 난 엄마를 사랑한다. 나에게 많은 사랑을 주었기에. #매춘부의 딸 #비난 #편견 #폭력 #피해자 #여성 #달리기 #사랑 한나는 #매춘부의 딸이다. 한나가 선택한 삶이 아니다. 하지만 한나는 엄마의 직업이 창녀라는 것, 단 한 가지 그 이유로 온갖 핍박과 #비난을 감수하며 살아가야 했다. 아니, 살아내야 했다. 생일날 엄마와 상점에 가서 빨간 구두를 고를 때, 학교에서 새 학기마다 가족 환경 조사서를 써 오라고 할 때, 동네에서 길을 걸을 때, 남들처럼 유행에 따라 짧은 치마를 입을 때에도 온갖 #편견과 시선을 견뎌내야만 했다. 누군가의 일상이 한나에게는 매 순간 모험이다.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는 #폭력을 당해야 하는 한나는 명백한 #피해자이다. 하지만 가해자들은 자신이 가해자임을 인정하는 법이 없다. 도리어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세운다. 한나의 엄마가 그랬듯이 그 누구도 한나를 보호해 주지 않았다. 위험에 처한 나약한 #여성을 돌아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래서 한나는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한다. 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여성으로 존재하기 위해 달린다. 그리고 잔디 트랙을 달리며 한 남자아이를 만난다. 곁에 있어도 자신을 내던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 진짜 내가 누구인지 알아줄 #사랑을. 죄 없는 자,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매춘부, 창녀, 성매매 여성…….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이 책을 펼치기도 전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매춘부의 딸, 그래서 어쩌라고? 매춘부를 옹호해 달라고? 매춘부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물론, 이 책이 매춘부를 옹호하려고 쓰인 것은 아니다. 다만 묻고 싶다. 우리가 매춘부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모든 잘못이 그 여자에게만 있는가? 한나의 엄마, 매춘부로 살아가는 올가 역시 피해자이다. 올가는 열 살에 삼촌에게 강간을 당하기 시작했고, 마을에서 열린 무도회에서 만난 남자를 믿고 따라갔다가 매춘 훈련소에 갇혀 침묵과 헌신을 강요받았다. 그리고 열일곱 살에 납치되어 지옥 같은 매춘부의 삶을 시작했다. 매춘부 여성들에게 빠져나갈 구멍은 없다.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 할수록 상황은 나빠진다. 그들은 목숨이라도 지키기 위해 매춘부의 삶을 포기할 수 없다. 한나는 말한다. 소녀 올가가 거리를 떠돌며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들에게 몸을 팔 때, 누구도 소녀의 나이를 묻지 않았고, 도와주겠다거나 차 한 잔을 권한 사람조차 없었다고. 모두가 그 여자를 무시하고 비난했다. 그리고 그 여자의 딸도 마찬가지로 짓밟았다. 침묵과 폭력은 대물림된다. 모두가 가해자이다. 열여섯이 된 피해자 한나는 외친다. 이제 고개를 당당히 들고, 더는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않겠다고."사람들은 그들을 매춘부로 만들고 욕을 퍼부었다. 마치 부끄러움이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의 몫인 듯."루이즈 미셸, 《비망록》
매3영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영어독해 수능기출 (2013년)
키출판사 / 안인숙 글 / 2013.07.15
15,000원 ⟶
13,500원
(10% off)
키출판사
청소년 학습
안인숙 글
2014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AㆍB형 대비 『매3영(매일 지문 3개 푸는 영어독해 수능기출)』은 달라지는 2014 수능 영어 영역 A형과 B형에 맞게 수능독해에 꼭 필요한 요소인 단어와 구문을 단어(word) · 구(phrase)의 연계 학습으로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푼 후에 즉시 ‘지문해석’에서 단어, 구와 끊어읽기로 다시 확인하는 원스탑(One-Stop) 복습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같은 기출이라도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훈련할 수 있도록 매일 지문 3개씩을 풀게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과 접목하여 최신 3개년 수능기출 지문을 5주에 마스터할 수 있다.1st week - 1일 주제 - 2013년도 37번 / 2012년도 35번 / 2011년도 34번 - 2일 요지 - 2013년도 35번 / 2012년도 39번 / 2011년도 40번 - 3일 제목 - 2013년도 39번 / 2012년도 42번 / 2011년도 41번 - 4일 세부사항 - 2013년도 33번 / 2012년도 38번 / 2011년도 37번 - 5일 빈칸 추론 - 2013년도 24번 / 2012년도 30번 / 2011년도 24번 2nd week - 1일 빈칸 추론 - 2013년도 23번 / 2012년도 29번 / 2011년도 27번 - 2일 주어진 문장 넣기 - 2013년도 43번 / 2012년도 44번 / 2011년도 44번 - 3일 글의 순서 - 2013년도 42번 / 2012년도 43번 / 2011년도 43번 - 4일 요약 - 2013년도 45번 / 2012년도 45번 / 2011년도 45번 - 5일 주제 - 2013년도 38번 / 2012년도 34번 / 2011년도 35번 3rd week - 1일 요지 - 2013년도 36번 / 2012년도 40번 / 2011년도 39번 - 2일 제목 / 장문 - 2013년도 40번 / 2012년도 41번 / 2011년도 46~47번 - 3일 세부사항 / 복합문단 - 2013년도 34번 / 2012년도 37번 / 2011년도 48~50번 - 4일 어법 - 2013년도 21번 / 2012년도 21번 / 2011년도 20번 - 5일 빈칸 추론 - 2013년도 25번 / 2012년도 27번 / 2011년도 28번 4th week - 1일 빈칸 추론 - 2013년도 28번 / 2012년도 28번 / 2011년도 25번 - 2일 어휘 - 2013년도 31번 / 2012년도 33번 / 2011년도 32번 - 3일 그래프 - 2013년도 32번 / 2012년도 36번 / 2011년도 38번 - 4일 주어진 문장 / 장문 / 무관한 문장 - 2013년도 44번 / 2012년도 49~50번 / 2011년도 22번 - 5일 고난이도(장문 / 빈칸) - 2013년도 48~50번 / 2012년도 26번 / 2011년도 26번 5th week - 1일 지칭추론 - 2013년도 19번 / 2012년도 19번 / 2011년도 19번 - 2일 요지 / 장문 - 2013년도 46~47번 / 2012년도 24번 / 2011년도 23번 - 3. 빈칸 추론 - 2013년도 29번 / 2012년도 31번 / 2011년도 33번 - 4일 무관한 문장 / 제목 - 2013년도 41번 / 2012년도 22번 / 2011년도 42번 - 5일 고난이도(복합 / 빈칸) - 2013년도 26번 / 2012년도 46~48번 / 2011년도 29번
가사문학
책숲 / 박란경 (엮은이) / 2018.12.20
12,000원 ⟶
10,800원
(10% off)
책숲
청소년 문학
박란경 (엮은이)
조선시대 유행했던 가사문학을 소개하는 책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을 위주로 읽기 쉽게 구성했다. 공부라기보다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고전을 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석을 먼저 싣고 원문을 나중에 실었다. 작품을 읽고 난 후에는 짧은 해설을 실어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상춘곡 면앙정가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규원가 누항사 농가월령가 일동장유가 연행가 춘면곡님의 노래 충절의 노래, 사랑의 노래 조선시대 유행했던 가사문학을 소개하는 책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을 위주로 읽기 쉽게 구성했다. 공부라기보다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고전을 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석을 먼저 싣고 원문을 나중에 실었다. 작품을 읽고 난 후에는 짧은 해설을 실어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가사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생겨난 문학으로 짧게 써야 하는 시조의 제약에서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학 양식이다. 형태는 시조와 같이 3.4조, 4.4조 4음보인데 시조는 3장이라는 짧은 형식이지만 가사는 길이 제한을 받지 않는 연속체이다. 형식에서는 시조의 운문적인 특징을 지녔지만 내용에서는 개인의 정서나 교훈, 훈계, 견문, 감상의 산문적인 요소를 담고 있어 시가 문학에서 산문 문학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형태를 보인다. 서사, 본사, 결사의 3단구조로 되어 있으며 맨 마지막 행이 시조의 종장과 흡사한 낙구를 쓰거나 3?5?4?3의 글자를 맞춘 것이 많다. 조선후기로 넘어가면서 마지막 행의 음수율(3.5.4.3)을 지키지 않은 작품들이 등장하는데 전자를 정격가사, 후자를 변격가사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상춘곡 어지러운 세상(속세)에 사는 사람들이여, 나의 생활이 어떠한고?자연에서 사는 나의 생활이 어떠한고?(궁금하지요)옛 사람들의 풍류를 따를 것인가 못 따를 것인가? 남자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이 많건마는어찌하여 그들은 자연에 묻혀 지내는 즐거움을 모른단 말인가? 몇 칸 안 되는 작은 초가집을 푸른 시냇물 앞에 지어두고, 소나무, 대나무 우거진 수풀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사람이 되었구나.엊그제 겨울이 지나 새봄이 돌아오니, 복숭아꽃과 살구꽃은 저녁 햇살 속에 피어 있고, 푸른 버드나무와 향기로운 풀은 가랑비에 생기를 얻어 더 푸르구나.칼로 다듬어 내었는가, 붓으로 그려 내었는가? 조물주의 신비로운 재주가 사물마다 야단스럽구나. 수풀에서 우는 새는 아름다운 봄기운을 못 이겨 우는 소리마다 아양이구나. 규원가엊그제까지도 젊었더니 벌써 이렇게 다 늙어버렸는가.어릴 적 즐겁게 지내던 일을 생각하니 말해봐야 헛되구나.이렇게 늙은 뒤에 서러운 사연을 말하자니 목이 멘다.부모님이 날 낳아 고생하여 이 내 몸을 길러 낼 때,높은 벼슬아치의 짝은 바라지 않아도 군자의 좋은 짝이 되기를 원했는데,전생의 원망스러운 업보요 부부의 인연으로,장안(서울)의 호탕하면서도 경박한 사람을 꿈같이 만나서,시집 간 뒤에 남편 시중과 시집살이로 살얼음 디디는 듯하였다.열다섯, 열여섯 살을 겨우 지나 타고난 고운 모습이 절로 나타나니, 이 모습 이 태도로 평생을 약속하였더니,세월이 빨리 지나가고 조물주마저 시기함이 많아서,봄바람 가을 물(세월)이 베틀의 올에 북 지나가듯 쏜살같이 지나더니,꽃같이 아름다운 얼굴 어디에 두고 보기 싫은 얼굴이 되었구나.내 얼굴 내가 알거니 어느 임이 날 사랑할 것인가.스스로 부끄럽거늘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일동장유가구경하는 왜인들이 산에 앉아 굽어본다. 그 중의 남자들은 머리를 깎았으되 뒤통수만 조금 남겨 고추상투를 하였고, 발 벗고 바지 벗고 칼 하나씩 차고 있으며, 여자들의 치장은 머리를 깎지 않고 밀기름을 듬뿍 발라 뒤로 잡아매어 족두리 모양처럼 둥글게 감았고, 그 끝은 둘로 틀어 비녀를 질렀으며 노소와 귀천을 가리 않고 얼레빗을 꽂았구나. 의복을 보아하니 무 없는 두루마기 한 동으로 된 옷단과 막은 소매가 남녀 구별 없이 한가지요, 넓고 크게 접은 띠를 느슨하게 둘러 띠고 늘 쓰는 모든 물건은 가슴 속에 다 품었다. 남편이 있는 여자들은 이를 검게 칠하고 뒤로 띠를 매었고, 과부, 처녀 , 계집아이는 앞으로 띠를 매고 이를 칠하지 않았구나.
나는 괜찮은 AI입니다
자음과모음 / 오승현 (지은이) / 2022.07.07
14,500원 ⟶
13,050원
(10% off)
자음과모음
청소년 인문,사회
오승현 (지은이)
자율주행이 안전하고 좋은 생활을 가져다줄지, 빅데이터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마음을 기계에 업로드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지, AI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지, 초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와 관련된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이 건네는 물음들은 청소년에게 윤리, 철학,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 1장. 누구를 살릴 것인가? - 자율주행 인간과 로봇이 생각하는 가치는 같을까? 자율주행차 어디까지 왔나? 미래의 자동차가 로봇이라면? 생활을 바꾸는 차량 공유 자동차가 사회가 바꾼다! 누구를 살려야 할까? 보행자인가, 탑승자인가? 선택권은 누구에게? 2장. 인공지능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일까? -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범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인공지능의 토대 빅데이터 빅데이터를 어디에 쓸까? 인공지능은 얼마나 객관적일까? 킬러 로봇만큼 위험한 편향 자동화된 불평등이 만들어진다고? 선한 알고리즘을 늘리는 방법 일상을 감시당하는 알고크라시 3장. 인공지능도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 관계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 소셜 로봇이 온다! 로봇은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인간보다 더 인간답게 로봇에게도 마음이 있을까? 태초에 느낌이 있었다 얼마나 닮았는가 인공지능과 로봇의 권리 4장. 업로드된 정신도 인간일까? - 신체 기계화된 신체를 가진 사람들 몸을 기계로 만든다면? 타고난 사이보그 어디까지 내 몸일까? 뇌를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 뇌와 기계를 잇다 마음을 업로드할 수 있을까? 다른 기억을 가진 두 명의 나 새로운 인간이 나타난다! 5장. 일자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 일자리 노동 없는 유토피아 로봇이 우리 일자리를 빼앗을까? 사라질 직업, 살아남을 직업 내 일자리가 사라진다면? 기본소득이 우리를 지켜 줄까? 일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날까? 로봇세와 데이터세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 6장. 초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까? - 초인공지능 누가 진짜 주인이고 노예일까? 인공지능이 진화하고 있다! 초인공지능이 왜 문제일까? 인류가 멸망할지도 몰라!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드는 방법 초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있을까? 서로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마음 우리가 달라져야 한다 참고문헌“AI, 네 마음을 보여 줘!” 자율주행, 빅데이터, 감정 지능, 인공 신체, 일자리, 초지능… 우리와 함께 살아갈 AI에게 듣고 싶은 여섯 가지 이야기 안경, 컵, 칫솔과 같은 간단한 도구에서부터 핸드폰, 컴퓨터, 태블릿PC 등 복잡한 기계까지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많은 부분을 도구와 기계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이 매일 가깝게 사용하는 다양한 도구에 인공지능(AI)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AI는 빠른 속도로 사람들의 삶으로 스며들고 있다. AI 시대는 머지않은 미래가 되었지만, 우리는 이 새로운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과연 우리는 AI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회의 눈부신 발전과 생활의 편리를 가져다주는 AI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뒤에는 부정적이거나 편협한 시선을 지닌 사람도 적지 않다.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AI는 정말 인류를 위협하고, 지구를 멸망시킬까? 『나는 괜찮은 AI입니다』는 자율주행이 안전하고 좋은 생활을 가져다줄지, 빅데이터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마음을 기계에 업로드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지, AI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지, 초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와 관련된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이 건네는 물음들은 청소년에게 윤리, 철학,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나는 괜찮은 AI입니다』와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미래 시대에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위협할까? AI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들여다보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의 곁에 두고 산다. 아침에 눈을 뜨면 맨 처음 스마트폰을 떠올리고,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편리한 삶을 위해 기계를 만들었지만, 이제는 기계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과학과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어쩌면 앞으로 우리는 지금보다 더 많은 부분을 기계에 의존하면서 살게 될지도 모른다.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운전 면허증을 따야 한다. 그런데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운전 면허증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자율주행차가 사람 대신 운전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막히는 도로 안에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음주 운전 같은 교통사고가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장점만 있을까? 우리가 SNS에 올리는 글,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한 기록, 구매 내역 등 방대한 데이터가 네트워크에 축적되고 있다. 우리는 데이터를 남기지만, 데이터는 우리를 편협한 시각에 갇히게 한다. 사람들의 편견이 들어간 알고리즘은 차별적 결과를 내놓는다. 어떻게 하면 차별적 알고리즘이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 게다가 인공지능은 이미 많은 직업을 대체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닐까? '어벤져스 2'에 등장하는 울트론은 “지구를 지키려면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초지능인 울트론은 인간이 지구를 망치는 공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든 인공지능이 결국 인류를 멸망시키는 건 아닐까? 『나는 괜찮은 AI입니다』 속 여섯 가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인공지능이 가져올 이점만이 아닌, 숨겨진 면면을 다각적으로 사고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과 왜 공존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도 있다.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 다가올 미래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스푸너를 구한 로봇은 “로봇은 인간을 보호해야 한다”는 로봇 3원칙의 제1원칙에 따라 그를 구했을 것이다. 문제는 보호할 수 있는 사람보다 보호해야 할 사람이 많을 때 발생한다. 이런 상황은 자율주행차에도 적용된다. A를 살리고 B를 죽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자율주행차는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까? 알고리즘에는 인간의 편견, 오해, 편향성 등이 코드화되어 있다. 코드화된 알고리즘은 점점 더 우리 삶을 지배하는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미래에는 알고리즘의 통제권을 손에 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알고리즘이 권력이며 최종 결정권자가 되는 셈이다. 어쩌면 알고리즘이 모두의 인생 항로를 결정할지 모른다. 지금부터라도 알고리즘을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다방면으로 견제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종종 타인이 내 기분에 맞춰 주고 내 욕구를 받아 주기 를 기대한다. 그렇게 일방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역할을 타인에게 맡겨 버린다. 마치 타인을 자기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는 인형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온갖 희생을 감수하며 이런 관계를 유지할 사람 은 별로 없다. 그러나 인공지능 로봇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무리한 요구를 해도 아무런 불평 없이 들어준다. 결국 사람들은 점점 더 기 계에 더 기대하고 사람에게는 덜 기대하게 될지도 모른다.
상위 1% 공부전략
평민사 / 황국현 지음 / 2007.07.10
8,500원 ⟶
7,650원
(10% off)
평민사
청소년 학습
황국현 지음
현직 교사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박 겉핥기식의 흔한 논리를 늘어 놓은 것이 아닌 단순한 표현법과 일상생활 속의 습관 교정 등으로 가정에서부터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성적향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조언자의 음성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쉬운 말과 실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해 주고 있다.제1부 / 우등생 만들기, 공부 전략이 필요하다 1. 우등생, 그들만의 공부전략이 있다 2. 우등생의 공부방법은 무엇인가 3. 우등생은 아이-주도적 공부를 하고 있다 4. 우등생의 생명은 반복공부에 있다 5. 우등생일수록 꾸지람을 잘 듣는다 6. 우등생일수록 과외는 신중하게 선택한다 7. 우등생 부모, 아이 가르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8. 우등생에겐 유학도 좋고, 국내교육도 좋다 9. 서울대 합격은 수업시간에 결정된다 10. 우등생이 선호하는 교과서와 참고서 선택법 11. 우등생의 수행평가, 완전정복! 12. 우등생들의 EBS 교육방송 시청, 이렇게 한다 13. 우등생의 내신성적, 가정에서부터 관리해준다 14. 우등생 아이와 부모의 공통된 좋은 습관 제2부/ 우등생의 논솔, 구술 대비, 그들은 이렇게 준비한다 1. '논술' 알기 쉽게 해부하기 2. '구술' 알기 쉽게 해부하기 제3부/ 진정한 우등생, 노는 것도 확실하다 1. 우등생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 건강! 2. 우등생에게도 사춘기는 있다 3. 우등생 교육, 체벌에 반드시 규칙이 있다 4. 왕따는 누구의 책임인가? 5. 우등생은 일도 잘하고, 공부도 잘 한다 제4부/ 비밀의 공부방, 우등생 가정 엿보기 1. 우등생에게 맞춰지는 최고의 학습환경 2. 우등생일수록 공부장애물 탈출을 잘한다 3. 우등생에게 시험불안, 약인가? 독인가? 4. 우등생에게 양극화와 교육적방임은 없다 5. 경제교육은 최고의 우등생을 만든다 제5부/ 내 아이, 21세기를 내다보다 [달라진 학교 문화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한다] 1. 우등생의 21세기 골든칼라 시대 준비하기 2. 21세기에 필요한 영재(처재)아이는 이렇게 만든다 3. 우등생들의 미래사회 준비하기 4. 학교와 일반기업의 다른 점 5. 현명한 부모의 학교활동 참여방법 6. 유학, 생활기록부열람, 현장체험학습, 결석, 전학, 자퇴, 복학, 대안학교, 위탁교육에 관한 궁금증 해결 제6부/ 발빠른 우등생의 입시전략 1. 한눈에 보는 중학교 진학준비 2. 한눈에 보는 고등학교 진학준비 3. 한눈에 보는 대학교 진학준비 4. 미리 준비하는 진학계획
나는 나쁜 딸입니다
라임 / 파스칼린 놀로 (지은이), 김자연 (옮긴이) / 2024.05.17
11,000원 ⟶
9,900원
(10% off)
라임
청소년 문학
파스칼린 놀로 (지은이), 김자연 (옮긴이)
가정과 사회, 모두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 속에서 폭력을 맞닥뜨린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젯밤에 있었던 사건으로 다치게 된 엄마 때문에 병원에 온 주인공 ‘리라’는 복도의 의자에 앉아 그동안의 기억을 되짚는다. 끊임없이 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아빠에게서 벗어나지는 못하는 엄마, 자신의 죄가 외부에 알려질 기회를 교묘히 막는 아빠, 엄마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며 방관하는 외할머니, 자신이 보호해야 하는 일곱 살짜리 쌍둥이 동생. 소설은 ‘리라’의 기억을 통해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폭력과 맞닥뜨린 아이의 내밀한 감정과 상황을 깊이 있게 그려 낸다. ‘리라’는 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엄마를 방치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낀다. 한편으로는 엄마가 이같이 끔찍한 상황을 초래한 것 같아서 원망스럽기도 하다. 이처럼 소설은 기댈 곳 없이 학대에 노출된 아이의 복잡한 감정과 상처를 그리며, 섬뜩하고도 날카로운 어젯밤의 진실을 추적해 간다.하얀색에 둘러싸인 날 알록달록한 날들의 기억 악취가 진동하던 까만 날 장밋빛 인생 황금빛 가면의 남자 빨간 웅덩이 연보라색 레이스 덮개 에메랄드빛 탄산음료 온통 회색뿐 색깔 없는 밤 나가는 말 그들은 끝끝내 가만히 있었다! 약속할게, 엄마. 이제 다시는 그 누구도 엄마에게 등을 돌리지 못하도록 만들게. 비록 우리가 엄마를 보호하지도,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 주지도 못했지만. 폭력의 사각지대 속, 무관심한 사람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아프도록 날카로운 목소리 이 책의 특징 가정의 안과 밖에서 묵시되고 반복되는 폭력에 대하여 《나는 나쁜 딸입니다》는 가정과 사회, 모두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 속에서 폭력을 맞닥뜨린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젯밤에 있었던 사건으로 다치게 된 엄마 때문에 병원에 온 주인공 ‘리라’는 복도의 의자에 앉아 그동안의 기억을 되짚는다. 끊임없이 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아빠에게서 벗어나지는 못하는 엄마, 자신의 죄가 외부에 알려질 기회를 교묘히 막는 아빠, 엄마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며 방관하는 외할머니, 자신이 보호해야 하는 일곱 살짜리 쌍둥이 동생. 소설은 ‘리라’의 기억을 통해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폭력과 맞닥뜨린 아이의 내밀한 감정과 상황을 깊이 있게 그려 낸다. ‘리라’는 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엄마를 방치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낀다. 한편으로는 엄마가 이같이 끔찍한 상황을 초래한 것 같아서 원망스럽기도 하다. 이처럼 소설은 기댈 곳 없이 학대에 노출된 아이의 복잡한 감정과 상처를 그리며, 섬뜩하고도 날카로운 어젯밤의 진실을 추적해 간다. 《나는 나쁜 딸입니다》는 가정의 안과 밖, 모두에게서 묵시되고 반복되는 폭력을 다루며, 그 속에서 자신의 상처를 더듬어 아프고도 단단한 용기를 내는 ‘리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 가정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병원 복도에서 리라의 기억은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도화지 같은 흰색 복도에서 리라의 기억은 갖가지 색깔을 띠며 펼쳐진다. 그렇게 아빠의 본모습을 알지 못한 채 여러 가지 빛깔로 반짝이던 어린 시절의 기억부터 아빠의 폭력으로 다친 엄마를 보았던 새빨간 기억까지, 리라의 기억을 통해 이중적인 모습의 ‘나르시시스트’인 아빠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한다. 리라는 단지 ‘난폭’하고 ‘멍청’하다는 표현만으로는 아빠의 교묘한 성격을 제대로 나타낼 수 없다고 말한다. 아빠는 자신의 상상에만 존재하는 ‘다른 남자’ 때문에 엄마에게 폭력을 가하고는, 진정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꽃을 사 들고 집으로 온다. 집 안에서는 괴물과 다름없는 아빠는, 집 밖에서는 사람을 구한 영웅이자 의인으로 추앙받는다. 이처럼 그는 타인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는 ‘나르시시스트’인 것이다. 리라는 엄마를 인질 삼아 경고하는 아빠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집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털어놓지 못한다. 용기를 내어 찾아간 외할머니에게서도 엄마가 선택한 일이니 마땅히 감수할 일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처럼 폭력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온갖 시도들이 좌절되었던 과정이 밝혀지며 리라의 기억은 서서히 베일에 싸여 있는 어젯밤의 기억으로 향한다. 때때로 다정함은 폭력에 저항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폭력이 승리하지 않도록, 폭력이 우리를 굴복시키지 않도록 하는 마지막 수단이랄까. _19쪽에서 《나는 나쁜 딸입니다》는 사회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반복되어 일어나는 아픈 문제들을 떠올리게 한다. 나아가 왜 어떤 폭력은 개인적인 일 또는 사소한 일로 취급되어 세상 밖으로 드러나지 못한 채 되풀이되는지를 질문한다. 리라는 끝내 폭력에 굴복하지 않았던 엄마처럼, 자신과 엄마를 외면했던 사회에 굴복하지 않고 아프도록 날카로운 목소리를 낸다. 그 목소리는 사회적 인식의 사각지대에 일침을 가하며, 무관심한 사람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관통한다.하얀색에 둘러싸인 날나는 간호사가 떠나기 전, 피로가 가득 배인 두 눈에 어린 동정심을 읽었다. 그 눈빛이 왜 이렇게 기분 나쁜 걸까? 내가 왜 저 사람의 생각을 신경 쓰는 거지?나는 한숨을 쉬며 의자 안쪽 깊숙이 몸을 웅크렸다. 이제 저런 시선에 익숙해져야겠지. 어차피 사람들은 다 저런 눈으로 나를 볼 테니까. 나는 더 이상 ‘리라 고티에’가 아니다.‘맞고 사는 여자의 딸’이다. 알록달록한 날들의 기억엄마는 강했다. 나보다 몇십억 배는 강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새삼 놀라웠다. 엄마는 어마어마한 고통 속에서도 내게 늘 웃어 보였다. 몹시 불행한 상황에서도 내게 용기를 전해 주기 위해 애써 미소를 지었다.‘맞고 사는 여자’는 무조건 약한 존재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는 그렇게 말하지 못하게 해 줄 거다. 나 역시 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참이다. 무너지고 또 무너져도,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자신의 피가 흥건한 바닥에서 기어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악취가 진동하던 까만 날물론 아빠는 끓어오르는 자기 감정을 어찌할 수 없었을 거다. 하지만 ‘나누어 밖으로 내보’낸다는 말 역시 맞지는 않았다. 엄마 말고 아빠의 욕설과 폭력을 거두어들인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까.내가 아빠의 폭력에 휩쓸릴 상황에 놓일 때마다 엄마가 나서서 방패가 되어 주었다. 내게 엄마는 피난처와도 같았다. 그런데 나는 엄마 혼자 그 모든 걸 감당하도록 내버려둔 채 도망쳤다. 동생들을 보호한다는 구실을 내세우고는 잽싸게 숨어 버렸다. 나는 항상 좋은 누나가 되려고 노력했지만, 엄마에게는 나쁜 딸이었다.
핀치 오브 매직 2 : 마녀의 돌
위니더북 / 미셀 해리슨 (지은이), 김래경 (옮긴이) / 2022.09.27
15,000원 ⟶
13,500원
(10% off)
위니더북
청소년 문학
미셀 해리슨 (지은이), 김래경 (옮긴이)
유일한
작은씨앗 / 이용포 글 / 2007.11.17
9,500원 ⟶
8,550원
(10% off)
작은씨앗
청소년 역사,인물
이용포 글
‘유일한-정직과 나눔을 실천한 참된 CEO’는 기업가 중 유일하게 개인 소유주식 전체를 사회에 환원하여 우리에게 뿌듯한 자랑스러움을 안겨준 유일한 박사의 일대기를 이야기 해준다. 미국 유학과 활발한 사회 활동 중 한국으로 귀국하여 유한양행을 창업하였고, 탈세와 정치자금이 없는 회사를 만들며,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한다는 유언장을 공개해 국민들을 놀라게 하며, 사후에도 가장 존경받는 기업가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인물로 다양한 사진 등 볼거리와 함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다.1장 고국에서의 즐거웠던 어린 시절 소를 타고 놀던 시절 고향을 떠나 길 없는 바다로 고독한 소년 2장 미국에서의 새로운 시작 유언을 품에 지니고 홀로서기 졸업과 취직 대학 시절 운명적 만남 3장 꿈을 위한 힘찬 발걸음 또 하나의 운명적 만남 사업의 시작 어느 중국 상인과의 만남 21년 만에 만난 가족 유한 주식회사의 설립 4장 크고 푸른 버드나무처럼 새로운 시작 기업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안타까운 해방 돈의 사용 유일한 버드나무 부록 저자후기 유일한 박사의 생애정직과 나눔을 실천한 참된 CEO 유일한 일대기! 1895년 평양에서 태어났고 아홉 살 어린 몸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스스로 학비를 벌며 어렵게 대학 공부를 마친 유일한 박사는 유학 당시 미국에서 기업을 일으켜 성공하였으며 가난과 질병으로 아파하는 조국 동포를 위해 귀국한 후 민족기업 유한양행을 창립하였다. 광복 후에는 교육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개인 재산으로 유한공업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우수한 인재를 배출시키며 지금의 유한대학으로 발전시키는 초석을 쌓았다. 사후에는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유서를 공개해 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정직과 나눔을 실천한 참된 기업인으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으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돈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사용하며 살다 가신 ‘유일한’박사의 삶을 그리고 있다. 단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일회성의 삶을 올곧고 치열하게 살다간 인생을 발견하게 되기를 감히 바라며 또한 이 책을 읽는 동안,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고, 원하는 대로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원하지 않아도 죽어야 하는 우리네 삶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묻고 또 묻게 되길 바란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품 고등 대수 (2026년)
좋은책신사고 / 김의석, 김형정, 박원균, 김형균, 정영훈 (지은이) / 2025.04.30
15,000
좋은책신사고
청소년 학습
김의석, 김형정, 박원균, 김형균, 정영훈 (지은이)
출제 빈도가 높은 핵심 개념과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 중 가장 대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을 선별하였다. 학교 시험과 수능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사고력 통합 문제를 엄선하여 제공하였으며,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와 완벽한 일품 수학 실력을 얻기 위한 최고난도 수준의 문제를 제공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02 로그 03 지수함수 04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05 삼각함수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07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9 수열의 합 10 수학적 귀납법1등급에 도전하는 최고 수준 문제해결서 이 책의 특징 1.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 2. 내신&수능에서 변별력 확보를 위한 1등급 교재 3. 고품격 고난도 문제로 수학 완전 정복! 책소개 1. 내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최신 기출문제 엄선 출제 빈도가 높은 핵심 개념과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 중 가장 대표적이고 중요한 문제들을 선별하였습니다. 2. 고득점을 위한 사고력 통합 문제 강화 학교 시험과 수능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사고력 통합 문제를 엄선하여 제공하였습니다. 3. 최상위를 위한 최고 수준 고난도 문제 구성 문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와 완벽한 일품 수학 실력을 얻기 위한 최고난도 수준의 문제를 제공하였습니다. <일품>은 [개념&핵심 기출]→[1등급을 위한 고난도 문제]→[1등급을 결정하는 사고력 통합 문제]→[1등급을 굳히는 실전 마무리 문제]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문제 구성으로 내신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출제되는 까다로운 문제부터 최신 경향의 종합 사고력 문제까지 완벽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상위권 실력의 학생들이 어떤 문제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일품>과 함께라면 내신&수능 1등급 달성은 물론, 진정한 일품 수학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중학생을 위한 따라만 하면 잡히는 논술 1
정인출판사 / 임무출 지음 / 2008.01.20
7,000원 ⟶
6,300원
(10% off)
정인출판사
청소년 학습
임무출 지음
중학교 현직 교사가 집필한 책으로, 중학생에게 가르쳐야 할 내용, 중학생이 배워야 할 내용, 중학생들의 지적 수준 등 중학교 현장에서 부딪치는 논술에 대하여 잘 아는 저자가 썼다는 것이 장점이다. 1주일에 1회씩 50회(약 1년) 분량의 논술에 대한 문제를 읽고 생각하고 써 보도록 편집되어 있다. ‘맞춤법 익히기’부터 ‘논술문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순차적으로 편집되어 있다는 점에서 학생 스스로 해볼 수 있게 엮어져 있다. 또 맞춤법 익히기, 띄어쓰기 연습하기, 문장 바로 쓰기, 핵심어 찾기, 개요 짜기 익히기, 요약하기, 서론 본론 결론 쓰기, 문단 익히기, 생각 넓히기, 뒷받침 글 200자 쓰기, 비판적 글쓰기, 논술문 고쳐 쓰기, 논술문 쓰기 등 다양한 문제를 되도록 많이 실었다.제1권 내 힘으로 이해하기 - 이론 편 제1장 일반 논술의 이해(논술문의 개념, 논술문의 최종 목적, 논술문의 요건, 논술문의 특 징, 논술 답안의 오류 유형) 제2장 논술문 쓰기의 이해(논제 분석하기, 제시문 분석하기, 계획하기, 개요 작성하기, 문단 이해하기, 서론 쓰기, 본론 쓰기, 결론 쓰기, 고쳐 쓰기) 제3장 요약하기의 이해(요약의 개념, 요약문의 요건, 요약의 절차, 요약 연습하기, 요약할 때 유의 사항) 제4장 통합 교과형 논술의 이해(통합 교과형 논술의 개념, 통합 교과형 논술의 특징, 통합 교과형 논술의 출제 경향과 대비책) 부록 1. 논술문장 제대로 쓰기 부록 2 띄어쓰기 제대로 하기 부록 3 원고지 제대로 쓰기 제2권 내 힘으로 해결하기 - 쓰기 편 (1) 제1회~제6회(맞춤법 익히기, 띄어쓰기 연습하기, 문장 바로 쓰기, 핵심어 찾기, 개요 짜기 익히기, 요약하기, 뒷받침 글 200자 쓰기) 제7회~제9회(맞춤법 익히기, 띄어쓰기 연습하기, 문장 바로 쓰기, 핵심어 찾기, 서론 쓰기, 요약하기, 뒷받침 글 200자 쓰기) 제10회(맞춤법 익히기, 띄어쓰기 연습하기, 문장 바로 쓰기, 핵심어 찾기, 서론 쓰기, 생각 넓히기, 요약하기, 뒷받침 글 200자 쓰기) 제11회~제15회(맞춤법 익히기, 띄어쓰기 연습하기, 문장 바로 쓰기, 핵심어 찾기, 본론 쓰기, 생각 넓히기, 요약하기, 뒷받침 글 200자 쓰기) 제16회(맞춤법 익히기, 문장 바로 쓰기, 핵심어 찾기, 본론 쓰기, 생각 넓히기, 요약하기, 뒷 받침 글 200자 쓰기, 논술문 고쳐 쓰기) 제17회~제20회(맞춤법 익히기, 문장 바로 쓰기, 핵심어 찾기, 결론 쓰기, 생각 넓히기, 요약 하기, 뒷받침 글 200자 쓰기, 논술문 고쳐 쓰기) 제21회~25회(맞춤법 익히기, 문장 바로 쓰기, 핵심어 찾기, 생각 넓히기, 요약하기, 뒷받침 글 200자 쓰기, 논술문 고쳐 쓰기, 비판적 글쓰기) 내 힘으로 대조하기 - 풀이 편 (1) 제3권 내 힘으로 해결하기 - 쓰기 편 (2) 제26회~제30회(맞춤법 익히기, 문장 바로 쓰기, 핵심어 찾기, 생각 넓히기, 요약하기, 문 단 익히기, 뒷받침 글 200자 쓰기, 비판적 글쓰기) 제31회~제35회(맞춤법 익히기, 핵심어 찾기, 생각 넓히기, 요약하기, 문단 익히기, 서론 /본론 / 결론 쓰기(종합), 뒷받침 글 200자 쓰기, 비판적 글쓰기) 제36회~제50회(맞춤법 익히기, 핵심어 찾기, 생각 넓히기, 요약하기, 문단 익히기, 뒷받 침 글 200자 쓰기, 논술문 쓰기) 내 힘으로 대조하기 - 풀이 편 (2) 이 책은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내 힘으로 이해하기 - 이론 편, 내 힘으로 해결하기 - 쓰기 편, 내 힘으로 대조하기 - 풀이 편 등이 그것이다. 제1권 ‘내 힘으로 이해하기 - 이론 편’에는 기초 논술에 필요한 개념이나 항목을 가능한 모두 소개했으며, 제2권과 제3권에 있는 ‘내 힘으로 해결하기 - 쓰기 편’에는 기초 논술에 필요한 개념이나 항목을 문제화하되, 시중에 나와 있는 책과는 다르게 많은 문제를 제시했다. 어떤 사람은 개념이나 항목마다 문제 수가 지나치게 많다고 주장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정도의 문제를 다 풀고 이해해야 기초 논술에 대해서는 자신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쓰기 편 뒤에는 ‘내 힘으로 대조하기 - 풀이 편’이 들어 있다. 정답 혹은 예시 답이 제시되어 있다. 논술은 정답이 없고 오답만 있다. 맞춤법 익히기 같은 경우는 물론 정답이 있다. 정답이 있는 문항은 정답을, 그렇지 않은 문항에는 예시 답을 제시하여 스스로 논술 쓰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고등 동아시아사 암기법
해드림출판사 / 연상달인 (지은이) / 2022.09.30
15,000원 ⟶
13,500원
(10% off)
해드림출판사
청소년 학습
연상달인 (지은이)
역사 전문 기억가, 연상달인의 고등 동아시아 암기법 편 연상달인이라는 필명을 써온 저자는 한국사 및 세계사를 대상으로 10여 년 넘게 암기법을 연구하고 이를 책으로 출간해 왔다. 그동안 중등 세계사 암기법, 공무원 한국 전근대사 암기법, 고등 한국사 암기법, 중등역사 암기법, 한국 근현대사 꿀팁 등을 출간한 저자가 이번에는 고등 동아시아 암기법을 출간하였다.I 동아시아 역사의 시작 7 II 동아시아 세계의 성립과 변화 41 III 동아시아의 사회 변동과 문화 교류 113 IV 동아시아의 근대화 운동과 반제국주의 민족 운동 163 V 오늘날의 동아시아 209연상달인 고등 동아시아사 암기법 출간 이번에 고등 동아시아 암기법을 펴낸 연상달인은, 한국사 및 세계사 암기, 동아시아사 내용을 광범위하게 다룬 독보적인 존재이다. 연상달인이라는 필명을 써온 저자는 한국사 및 세계사를 대상으로 10여 년 넘게 암기법을 연구하고 이를 책으로 출간해 왔다. 그동안 중등 세계사 암기법, 공무원 한국 전근대사 암기법, 고등 한국사 암기법, 중등역사 암기법, 한국 근현대사 꿀팁 등을 출간한 저자가 이번에는 고등 동아시아 암기법을 출간하였다. 연상달인이 출간한 한국사 및 세계사, 동아시아사 암기법 등의 책들은 이들을 공부하면서 항상 곁에 두고 반드시 암기해야 할 사항이 나올 때 참조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따라서 어느 수준까지 공부가 되어 있다면 연상달인 암기법 책을 독립적으로 봐도 무방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보조교재로 사용해야 도움이 된다. 연상 기억의 장점 연상기법을 활용하면 중요 내용을 빨리 기억해서 남는 시간을 다른 공부에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점점 더 많은 내용을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연상 기억은 자신의 뇌를 활성화하는 가장 좋은 연습이며.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아주 별난 연상을 하면서 점점 재미를 느낄 것이고, 가능한 쓸데없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 요령 있게 외우게 된다. 또한, 연상 기억법을 통해 기억하면 중요한 내용을 오래도록 잊지 않는다. 특징을 빨리 잡아내는 것이 암기의 첫걸음이며, 연상은 강렬하고 특이할수록 더 잘 기억된다. 상상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습관이 되고 나면 내용 암기는 불과 몇 초면 족하다. 연상 기억 활용은 암기할 내용에 특징이 없다면 이름을 바꿔본다든가, 어떤 것을 덧붙인다든가, 일부만을 사용해서 그림을 바꾸어 보는 것이다. 될 수 있는 대로 밀접하고 직접 결합된 상태를 상정하고, 인상이 강한 연상 결합을 해야 한다. 평범한 상태보다 엉뚱한 상태, 작은 것보다 큰 것을 상정한다.*왕소군(한, 원제)-공주로 위장 ~결혼(흉)한 맺혀 왕소금 확 뿌려!왕소군 원체 예쁜데 흉하게 그려. (위장. 소군 거)*중항열-한(문제, 5대) 환관, 흉노에~중, 항상 열등의식~ (환관이라) (한 문제 틀려) (흉하게 생겨)오(5), 한 문제 틀려?*선우 왕비(연지), 곽거병 묘 석각(산시성)왕비, 연지곤지 찍고 시집가.곽곽 성내며 거병? 곧 ×. 산에 시체 ↓.*남북조(~대립하면서도 사절단 교환), 고(북위·남제에 조공~)남북이 대립하면서도 특사 파견.북ㅇ 고구마로 끼ㄴ? ^^고구마 남제(남지)? 좀 줘.*왜 야마토(5C)-다섯 왕, 남조에 조공~야마 돌게 왜 남 조은 일만 오(5)래 해? 봉사.공장 섯다. 가동 ×. 야마 돌아.*유목~-돌궐, 위구르, 유연, 토욕혼(4~7C)유목민 젖먹고 (돌격 잘해!) (위로 구르다 출세) (몸 유연) (토하고 욕봐, 혼나! ㄸ 싸질 47러 변질)*돌(6C, 유연 ×), 유연(4~6C, 흉 출신)육(6)하며 돌격! 몸 유연허약한 놈 ×.육사(64)생 몸 유연.흉기 들고 유연하게 접근. 사기꾼.*돌궐-~최초로 고유 문자 ○, 퀼 테긴 비(당 경계)돌격 (고유 문자 돌궐!) (킬! 당신 죽일텨)*수·당초기-돌(튀르)에 조공(수당 더 타려고) (투르르~ 총 쏘며) 돌격!*위구르(8~9C)-돌 ×돌격하다 돌부리에 몸 위로 구르다. 뇌진탕.물건 팔구(89) 위로 구르다. 성공.*당·북제·북주-돌(6C)에 조공, 남북조 시기육6하며 돌격하니 당도 쫄아 북제주 여행권 선물 줘.남북, 육(6)혈포 쏘며 돌격!
비밀이야!
지식공유 / 최일순 (지은이) / 2022.10.25
13,800원 ⟶
12,420원
(10% off)
지식공유
청소년 문학
최일순 (지은이)
사춘기 심리를 생생히 전하는 흥미로운 전개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는 지나가는 시원한 바람처럼 우리 모두에게 가슴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이 책에 소중히 담았다.01. 코스프레가 뭐길래……7 02. 진짜 주인공……18 03. 문소현과 만화책……32 04. 상상하는 꿈……42 05. 중독……59 06. 기막힌 타이밍……67 07. K스타 오디션과 응원……77 08. 홍시를 만드는 사과……89 09. 『들어 줍니다』 방송 이후……98 10. 즐거운 재능 발견……115 11. 우체국 앞에서 재회……127 12. 아름다운 함성처럼……135사춘기라 말하지만, 꿈이 자리는 시기 혼돈과 방황으로 우왕좌왕 길을 잃을 때, 소통과 공감으로 성장하는 유쾌한 비밀 이야기 사춘기에 입문한 자녀의 심리적인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엄마의 품 안에 안겨서 사랑스러운 눈망울로 우주를 담았던 내 아기는 기억 속 아련한 추억여행을 멀리 떠난다. 어느 순간부터 굳게 닫힌 방문은 이 세상에서 가장 먼 나라처럼 멀게만 느껴지며 씁쓸한 여운을 강하게 남긴다. 저 문을 여는 열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언제쯤 저 문은 활짝 다시 열릴까? 통제는 싫고 자유를 갈망하면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성장통 시간은 길고 복잡하고 고민이 참 많다. 사춘기 심리를 생생히 전하는 흥미로운 전개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는 지나가는 시원한 바람처럼 우리 모두에게 가슴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이 책에 소중히 담았습니다.“기호 1번 문소현을 뽑아 주신다면 학교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문소현! 문소현!” 정말 귀가 시끄러웠다. 저 자리가 뭐가 대단하다고 아침부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악을 쓰는지 한심해 보였다. 당선되어 봤자 학교에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선생님들에게 불려 다니며 귀찮은 심부름만 자주 할 걸 뭐 하러 하는지……. “이 책은 전부터 내가 좋아하던 책이야. 그런데 너한테 궁금했던 게 있었는데, 왜 말투가 그따위야? 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 것 있어?”문소현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 날 쳐다보았다. 난 할 말을 잠시 잃었다. 내 말투가 왜 그런지 사실대로 말하자면…….‘넌 똑똑하고 예쁘고, 선생님에게 인정받고 남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날씬하고 머릿결도 좋고 재주도 많고, 체육도 잘하고, 그리고 내 친구 나영이까지 뺏어 갔잖아! 게다가 이젠 학교 회장까지 노리고 있고! 마치 여왕처럼 굴고 싶은 거잖아.’ “많이 다쳤어?”난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다. 문소현이 나와 윤아 언니를 보고 작은 미소를 지었다. “아…… 이런 곳에서 들켰네……. 좀 놀랐지……. 이런 모습 처음이라 깜짝 놀랐겠다.”“어, 많이…….”문소현이 작은 웃음을 지었다. 그것은 비웃는 웃음이 아니라 왠지 여유로워 보이는 웃음이었다.
대구데이
매일신문사 / 계성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가온계성’ (지은이), 김일식 (엮은이) / 2020.03.05
15,000원 ⟶
13,500원
(10% off)
매일신문사
청소년 문학
계성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가온계성’ (지은이), 김일식 (엮은이)
새로운 변화에 발맞춘, 청소년이 만든 대구 관광 안내서. 새로운 흐름에 맞춰 대구를 소개하기 위해 발로 뛰며 7일 동안 즐길 수 있는 대구의 칠색조 매력을 정리했다. ‘대구데이’는 변화에 발맞춘,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대구 관광 안내서인 것이다. ‘데이’는 영어의 ‘하루’를 의미하는 ‘Day’의 의미도 있지만 경상도 방언으로 ‘~하다’, ‘~이다’의 의미도 지닌다.지도교사의 말 1Day. 힐링한데이 장소1. 동화사 템플스테이 장소2. 도동측백나무숲 장소3. 닭갈비집 / 도쿄빙수 2Day. 전망본데이 장소1. 도시철도 3호선 장소2. 대구 앞산 전망대 장소3. 83타워 전망대 3Day. 연애한데이 장소1. 망우당공원 장소2. 수성못 장소3. 수성랜드 4Day. 카페간데이 장소1. 앞산카페거리 - 코코로 홍차 카페 장소2. 벤자민 카페 장소3. 동성로 - 문화장 장소4. 스토브 카페 5Day. 익스트림데이 장소1. 에코테마파크 장소2. 이월드 6Day. 마이묵는데이 장소1. 뉴욕통닭 장소2. 삼송빵집 7Day. 나도배우데이 장소1.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장소2. 아양 기찻길 장소3.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장소4. 성유스티노 신학교 장소5. 계산성당 장소6. 청라언덕 장소7. 계성중학교 동아리 소개 저자 소개 학교 소개새로운 변화에 발맞춘, 청소년이 만든 대구 관광 안내서 ‘청소년’의 눈으로 대구에서 홍보하는 관광지를 보았을 때 몇몇 곳은 ‘과연 저곳이 관광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이 책은 출발했다. 자신들의 눈으로 바라본 대구의 명소를 다른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가온계성’ 아이들이 발 벗고 나섰다. 아이들은 새로운 흐름에 맞춰 대구를 소개하기 위해 발로 뛰며 7일 동안 즐길 수 있는 대구의 칠색조 매력을 정리했다. ‘대구데이’는 변화에 발맞춘,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대구 관광 안내서인 것이다. ‘데이’는 영어의 ‘하루’를 의미하는 ‘Day’의 의미도 있지만 경상도 방언으로 ‘~하다’, ‘~이다’의 의미도 지닌다. 누군가는 이 책을 보며 ‘이게 관광 안내서라고?’ ‘이런 곳도 관광지라고?’라고 할지도 모른지만 이 책을 통해서 각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대구로 많이 오고, 대구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주길 바라는 저자들의 마음만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10,800원
2
폭풍 속으로
3
내 맘대로 편의점
4
소이의 뜀틀
5
먹어 보면 알지
6
나는 언제나 나
7
얼렁뚱땅 피자 배달
8
변비 탐정 실룩 1
9
그래서 뭐?
10
강아지똥
1
흔한남매 20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에그박사 16
3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4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5 : 바다
5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6
책 먹는 여우의 가을 이야기
7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8
공포의 편도선
9
흔한남매 19
10
긴긴밤
1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우리학교
12,600원
2
순례 주택
3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6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7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8
죽이고 싶은 아이
9
죽이고 싶은 아이 2
10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1
호의에 대하여
김영사
16,920원
2
절창
3
렛뎀 이론
4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5
양면의 조개껍데기
6
지박소년 하나코 군 24 (더블 특장판)
7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8
트렌드 코리아 2026
9
파과 각본집
10
안녕이라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