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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
에스티유니타스 / 홍남기 (지은이)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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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소설,일반
홍남기 (지은이)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으며,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 분석하여 최근 시험의 출제 패턴, 난이도, 중요 출제 부분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또한, 기출 체크, PART별 실력 TEST 및 제30회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내용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문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민법총칙 Chapter 1 권리변동과 법률행위 서론 제 1 절 권리변동의 의의 제 2 절 법률행위 Chapter 2 법률행위의 목적 제 1 절 의의 제 2 절 목적의 확정 제 3 절 목적의 가능 제 4 절 목적의 적법 제 5 절 목적의 사회적 타당성 제 6 절 법률행위의 해석 Chapter 3 의사표시 제 1 절 서설 제 2 절 의사와 표시의 불일치 제 3 절 하자 있는 의사표시 제 4 절 의사표시의 효력발생 Chapter 4 법률행위의 대리 제 1 절 서설 제 2 절 대리권 제 3 절 대리행위 제 4 절 대리의 효과 제 5 절 복대리 제 6 절 무권대리 Chapter 5 무효와 취소 제 1 절 서설 제 2 절 법률행위의 무효 제 3 절 법률행위의 취소 Chapter 6 법률행위의 부관 제 1 절 서설 제 2 절 조건 제 3 절 기한 실력 TEST PART 2 물권법 Chapter 1 물권법 일반 제 1 절 물권법의 의의와 특질 제 2 절 물권의 종류 제 3 절 물권의 효력 Chapter 2 물권변동 제 1 절 총설 제 2 절 부동산물권의 변동 제 3 절 동산물권의 변동 제 4 절 수목집단 등에 관한 물권변동 제 5 절 물권의 소멸 Chapter 3 점유권 제 1 절 점유권 일반 제 2 절 점유 제 3 절 점유권의 취득과 소멸 제 4 절 점유권의 효력 제 5 절 준점유 Chapter 4 소유권 제 1 절 소유권 일반 제 2 절 소유권의 내용과 제한 제 3 절 부동산소유권의 범위 제 4 절 소유권의 취득 제 5 절 소유권에 기한 물권적 청구권 제 6 절 공동소유 Chapter 5 용익물권 제 1 절 용익물권 제 2 절 지상권 제 3 절 지역권 제 4 절 전세권 Chapter 6 담보물권 제 1 절 담보물권 일반 제 2 절 유치권 제 3 절 저당권 PART 3 계약법 Chapter 1 계약총론 제 1 절 계약의 의의 제 2 절 계약의 성립 제 3 절 계약체결상의 과실 Chapter 2 계약의 효력 제 1 절 서설 제 2 절 동시이행의 항변권 제 3 절 위험부담 제 4 절 제3자를 위한 계약 제 5 절 계약의 해제·해지(계약의 소멸) Chapter 3 매매 제 1 절 매매의 의의와 성질 제 2 절 매매의 성립 제 3 절 매매의 효력 제 4 절 환매 제 5 절 교환 Chapter 4 임대차 제 1 절 임대차의 의의와 성질 제 2 절 임차권의 존속기간 제 3 절 임대차의 효력 제 4 절 임차권의 양도와 전대 제 5 절 보증금 및 권리금 제 6 절 임대차의 종료 실력 TEST PART 4 민사특별법 Chapter 1 주택임대차보호법 제 1 절 서설 제 2 절 주택임차권의 대항력 제 3 절 주택임차권의 존속보장 제 4 절 주택임대차의 효력 제 5 절 주택임차권의 승계 제 6 절 기타 중요사항 Chapter 2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 1 절 제정목적·적용대상 제 2 절 기간보장·대항력 제 3 절 우선변제권·최우선변제권 제 4 절 권리금 회수의 보장 제 5 절 임차권등기명령 등 Chapter 3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제 1 절 가등기담보의 의의 제 2 절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범위 제 3 절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의 효력 제 4 절 후순위 권리자·채무자 등의 지위 Chapter 4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 절 서설 제 2 절 집합건물의 소유에 관한 내용 제 3 절 집합건물의 관리에 관한 내용 Chapter 5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 1 절 입법목적 제 2 절 명의신탁의 금지 제 3 절 제3자에 대한 효력 등 실력 TEST 부록 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단기합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기본서를 선택할 때! 분량은 줄이고 합격에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합격 비법을 담은 2020 커넥츠 공인단기 ×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시리즈!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합격으로 향하는 첫걸음입니다. 커넥츠 공인단기 『2020 EBS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제30회 출제경향과 최신 개정법령을 충실히 반영하여, 2020년 31회 시험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한 수험서입니다. 1.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명료하고 체계적인 서술 방식! 처음 공부를 시작한 수험생들도 개념과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최대한 자세하고 명확하게 서술하였으며, 민법 및 민사특별법 시험범위 세부 내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과목의 전체적인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제30회 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2020년 제31회 시험 학습전략 제시!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 분석하여 민법 및 민사특별법의 출제 패턴, 난이도, 중요 출제 부분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며, 합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제30회 기출문제를 부록으로 제공하여 가장 최근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수험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출제경향과 중요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Chapter 분석 및 기출 분석! 각 PART를 학습하기에 앞서, Chapter별 출제경향, 키워드, 중요도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한 ‘Chapter 분석’과 해당 PART를 대표하는 최신 기출문제를 엄선해 상세히 분석한 ‘기출 분석’을 통해 각 PART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보조단을 활용한 OX / 이해 / 용어 구성! 공부한 내용을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는 ‘OX’ 문제,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 설명을 담은 ‘이해’, 필수 용어에 관하여 설명한 ‘용어’를 보조단에 구성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기출 체크, PART별 실력 TEST 수록! 학습한 내용이 어떻게 문제로 구성되는지를 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하고, 개념과 이론을 학습한 뒤에 PART별 실력 TEST를 풀어봄으로써 내용의 이해도를 점검함과 동시에 문제 적응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본서를 통해 최신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객관식화될 수 있는 핵심내용을 반복 학습하여 기본기를 탄탄히 한다면 여러분이 합격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 버렸다 1
학산문화사(만화) / 히다카 나미 (지은이), 야마구치 사토루 (원작)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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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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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카 나미 (지은이), 야마구치 사토루 (원작)
지성의 돈되는 부동산 1인법인
잇콘 / 지성 (지은이), 이승현 (감수) /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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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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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지은이), 이승현 (감수)
전례 없는 강력한 부동산 정책이 계속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고도 한다. 연이어 터지는 규제와 늘어나는 규제지역으로 시장 상황이 점점 불확실해지는 지금, 부동산 투자는 정말로 희망이 없는 걸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명의를 분산하는 것과 세금을 아끼는 것! 강력한 정부 규제 속에서 도저히 답이 없을 것 같은 대출 문제, 명의 문제, 절세 문제를 해결하는 색다른 전략을 소개한다. 바로 부동산 1인법인 설립이다. 위기는 언제나 존재했지만, 동시에 기회도 언제나 공존했다.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이야말로 위기를 헤치고 한 발 더 나아간 투자를 할 수 있다.여는 말_ 투자를 시작하는 전혀 새로운 방법 감수의 말_ “이봐, 해 보기나 했어?” (이승현 세무사) Part 01. 왜 법인이 부동산 투자에 유리할까 초보일수록 법인으로 시작하라 법인 설립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힘들게 탈세하지 말고, 합법적으로 절세하자 중과의 시대, 법인이 필요한 이유 절세의 차원이 다르다 | 중과 규제에서 자유롭다 | 비교과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J's TIP] 단기매매 할 때도 법인이 좋은 이유 | [J's TIP] 법인과 임대사업자는 다르다 각종 비용이 절약된다 활동비를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 법인 운영비용으로 인정되는 항목들 | 건강보험료가 줄어든다 |모든 비용 처리는 투명하게 법인을 활용한 합법적 명의 분산 명의를 나눌수록 세금은 줄어든다 | 공동투자보다 법인 설립이 낫다 | 법인이라는 착한 친구와 명의를 나눠 보자 | 명의 고민은 곧 투자 방향에 대한 고민 | [J's TIP] 부부가 함께 투자해야 하는 이유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법인대출은 개인대출과 어떻게 다른가 | 개인의 소득증빙은 미리 만들어 두자 | [J's TIP] 현금만 쓴다고 신용등급이 높아질까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투자자라면 항상 리스크를 생각하자 | 납세시기 분산으로 지급 리스크 줄이기 | 공부가 깊어질수록 돈 버는 방법이 보인다 개인의 세금 VS 법인의 세금 개인의 취득세 vs 법인의 취득세 | 개인의 보유세 vs 법인의 보유세 | 개인의 임대소득세 vs 법인의 법인세 |개인의 양도소득세 vs 법인의 법인세·추가과세 | 법인의 부가가치세 | [J's TIP] 법인은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없다 Focus_ 임대주택 등록에 대한 개인적 생각 Part 02. 부동산 법인 설립하는 방법 기본사항 결정하기 법인 이름은 겹치지 않게 | 주소지는 과밀억제권역을 피해서 | 사업목적은 가능하면 다양하게 | [J's TIP] 살고 있는 집에 설립할 수도 있다 지분 관련 내용 결정하기 자본금은 많을 필요가 없다 | 주식비율 정할 땐 과점주주를 고려하자 | 법인 발기인 및 대표이사는 누구로 할까 | 감사로는 누구를 임명할까 | 세무사만 잘 만나도 절반은 성공이다 | [J's TIP] 공무원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을까 | [J's TIP] 법인 설립 기간은 최소 10일의 여유를 둘 것 도전! 법무사 없이 셀프 설립하기 법인 정관 작성하기 | 등기소에서 법인 등기하기 | 세무서에서 한 번 더 사업자등록 하기 | [J's TIP] 법인 인감도장을 먼저 만들자 | [J's TIP] 변경사항 신고는 늦추지 말자 기존 부동산을 법인으로 넘기려면 현금이 충분하다면 ‘세감면 포괄양수도’를 활용하자 | 현금이 적다면 ‘세감면 현물출자’를 활용하자 | [J's TIP] 현물출자는 법원의 인가가 필요하다 기존의 다른 법인을 인수할 수도 있다 문제는 기존 법인의 채무 | 마이너스 법인을 인수한다면 | 다른 업종과 시너지를 낼 수도 있다 Focus_ 법인과 증여 문제 Part 03. 법인의 투자법은 어떻게 다를까 법인으로 부동산 매입하기 명의변경 특약을 활용하자 | 간주매매사업자의 위험을 피하는 방법 법인으로 대출 받기 제1금융권만 생각하지는 말자 | 신규법인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 | 인당 대출 한도를 비교해 보자 | [J's TIP] 가장 좋은 대출은 특판 상품 법인으로 부동산 임대하기 법인에게 더욱 중요한 중개사의 역할 | 법인도 임대주택 등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J's TIP] 세입자가 된다면 특약을 추가하자 법인으로 부동산 매도하기 복잡한 부가가치세 구조를 이해하자 | 부가가치세 부담을 피하고 싶다면 법인에게는 손해 보는 것도 전략이다 올해의 손해를 내년으로 미루는 이월결손금 공제 | 관점을 바꾸면 물건의 가치가 달라진다 법인의 돈을 꼭 가져와야만 할까 활동비를 법인카드로 충당하기 | 소액주주가 더 많이 배당받는 차등배당 | 법인이 대표에게 빌려주는 가지급금 | 대표가 법인에게 빌려주는 가수금 Focus_ 투자자는 생각을 열어두어야 한다 Part 04. 운영 및 관리의 실전노하우 인건비는 어떻게 처리할까 임직원 월급은 얼마가 적당할까 | 4대 보험료는 어떻게 처리할까 | 가족도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을까 | [J's TIP] 4대 보험료 모의계산 사이트 | [J's TIP]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등록 법인카드는 만능이 아니다 적격증빙의 중요성 | 법인카드 활용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그 밖의 비용 처리하기 사업장 임대료 처리하는 방법 | 업무용 차량 유지 비용 처리하는 방법 | 인테리어 비용 처리하는 방법 | 애매할 땐 일단 가지급금으로 세금계산서 발행하기 인테리어 및 공사 비용 | 컨설팅 비용 법인을 청산하는 경우 폐업을 해도 법인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 법인을 완전히 없애기로 결정하는 해산 | 해산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는 청산 | 법인의 파산 세무조사에 대비하는 자세 평소에 준비해 놓으면 걱정할 필요 없다 | 더욱 철저해지고 있는 과세 시스템 | 당신의 ‘세금지수’는 어느 정도인가 Focus_ 당장 책상 앞에서 더나라 닫는 말_ 지식은 나눌수록 불어난다 부록. 법인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서류양식 모음부동산 규제 시대, 해법은 따로 있었다 세금, 대출, 명의 문제 한 방에 해결하는 최고의 투자 전략! 설립부터 활용까지 쉽게 따라 하는 나 혼자 법인 만들기 A to Z 전례 없는 강력한 부동산 정책이 계속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고도 한다. 연이어 터지는 규제와 늘어나는 규제지역으로 시장 상황이 점점 불확실해지는 지금, 부동산 투자는 정말로 희망이 없는 걸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명의를 분산하는 것과 세금을 아끼는 것! 강력한 정부 규제 속에서 도저히 답이 없을 것 같은 대출 문제, 명의 문제, 절세 문제를 해결하는 색다른 전략을 소개한다. 바로 부동산 1인법인 설립이다. 위기는 언제나 존재했지만, 동시에 기회도 언제나 공존했다.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이야말로 위기를 헤치고 한 발 더 나아간 투자를 할 수 있다. Q. 1인법인으로 어떻게 명의, 대출,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법률상으로 법인은 엄연히 개인과 구분되는 하나의 인격체로 간주되기 때문에, 법인 명의로 다수의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내 명의’의 주택이 없다면 무주택자로 남을 수 있다. 강력한 규제가 다주택자들을 꼼짝없이 묶어놓고 있지만 법인을 통해 합법적으로 명의를 분산함으로써 소중한 1주택자로서의 혜택을 지킬 수 있다. Q. 법인의 세금은 정말로 개인보다 적을까? 개인의 양도소득세 세율은 6~42%이며, 중과 적용을 받게 되면 최고 62%까지도 높아진다. 반면 법인은 2억 원까지 법인세율 10%, 200억 원까지 20%를 적용받고 추가과세도 양도차익의 10%뿐이다. 과세표준이 1,200만 원을 넘는 순간 법인이 월등히 유리한 것이다. 또한 법인은 수익적지출, 인건비, 사무실임대료, 금융비용 등 대부분의 비용을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과세표준 자체가 개인보다 월등히 낮다. Q. 부동산 투자 초보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바로 ‘법인은 보유한 물건이 많을 때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오히려 법인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설립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가 처음 투자한 물건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일은 드문데, 이런 물건에 나의 명의를 써버리면 나중에 제대로 수익을 낼 물건에 투자할 때 대출이나 양도소득세로 인해 제약을 받을 수있다. 따라서 처음의 ‘연습용’ 투자는 법인 명의로 시작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다. Q. 준공공임대사업자 VS 부동산 법인? 최근 정부는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임대사업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다주택자들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해 왔다. 특히 준공공임대사업자로서 10년 이상 장기임대를 할 경우 양도소득세 등에서 큰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10년 동안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점에 자산을 매도할 수 없다. 투자자들에게 타이밍은 생명과도 같다. 절세를 원한다면 준공공임대사업자 외에도 법인 설립을 고려해볼 만하다. Q. 법인의 수익을 대표가 마음대로 가져올 수 없다던데? 1인법인과 법인의 대표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므로 법인의 수익금을 대표가 가져오려면 배당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법인 대표는 법인으로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고,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비용은 법인을 통해 지출할 수 있으므로 굳이 수익을 가져올 필요가 없다. Q.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법인 설립은 법무사를 통해서 하고, 운영은 세무사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법인이 운영되는 기본적 개념을 숙지하고 믿음직한 세무사를 활용한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해 보려는 의지다. 추천사 이승현(자본가) ┃ 진진세무회계사무소 대표 ★★★★★ 실제로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서 운영해 보고, 법인만의 강점을 활용할 줄 알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절세 효과와 높은 세후수익을 올려 본 경험이 있어야 진짜 전문가입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아는 최고의 부동산 법인 전문가는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지성 님입니다. 최근의 시장 환경에서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이 결정적 역할을 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합법적인 부동산 절세에 관한 모든 노하우가 들어있는 책. 부동산 투자 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1인 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필독서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분, 앞으로 하실 분이라면 늦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 꿈꾸미 님(40대/여/직장인) “아직도 부동산 1인 법인을 모르세요?”지성 님의 책을 만나면서 새로운 부동산 투자가 가능해졌다. 주변에 세금, 명의, 대출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 분들께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다정다감 님(40대/여/직장인) “법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은 틀렸다” 혼자서 법인을 설립하고, 투자를 하고, 세금까지 절약하는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당신이 세울 법인의 이름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 레비앙 님(40대/여/직장인) “부동산 투자의 제갈공명이 되어줄 책” 삼국지의 유비가 제갈공명이라는 위대한 전략가를 곁에 둔 후 비로소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이뤄 나갔던 것처럼, 이 책을 곁에 두고 두루 익힌다면 투자에 있어 자신의 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부자의시작 님(40대/남/전업투자자) “왜 법인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 부동산 투자자들이 왜 법인을 활용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풀어준 책입니다. - 뽐뽐대디 님(40대/남/자영업) “요즘 같은 투자 시장에서 단비와 같은 책” 지성 님의 책은 요즘처럼 투자하기가 힘들어진 시절에 단비와 같다고 생각한다. 법인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책을 읽고 나니 해 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행동만 남았다. - 숲소리 님(30대/여/직장인) “저에게 법인 투자가 딱 필요한 걸 알고 보낸 듯한 선물 같은 책” 이 책 한 권이 법인 설립의 매뉴얼이자 최고의 선생님이네요. 단순한 정보의 모음이 아닌 투자 경력 18년차의 고수가 알려주는 법인과 투자의 융합 노하우. 묻지마 투자? Oh, No! 묻지마 법인? Oh, No! 지성 님의 책과 함께 하는 법인 투자! Thank you very much! - 여신 님(30대/여/전업투자자) “왠지 어려울 것 같은 부동산 법인 설립, 이 책 하나면 충분하다” 책 속에 가득한 다양한 실전 사례와 경험, 노하우는 ‘부동산 법인 설립,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현재의 투자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비법 같은 책, 적극 추천하고 싶다. - 옥동자 님(40대/남/직장인)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부동산 규제의 시장에서 중과세가 무서워. 혹은 대출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아 투자를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이 책은 완전히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 주었다. 포기하지 말자, 방법은 있다! - 요땅 님(30대/여/자영업) “두고두고 보게 될 투자서” 투자 초보일수록, 투자를 오래 하고 싶을수록 부동산 법인이 답인 것 같아요. 부동산 법인의 개념부터 설립, 유지, 관리까지 총망라된 책이라서 두고두고 보게 될 겁니다. - 유부난 님(30대/여/직장인) “투자자들의 고민을 남김없이 풀었다” 개인이 아닌 법인으로 부동산 투자를 한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투자자들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지성 님과 함께 1인법인에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 2019년 현재 부동산 투자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남김없이 풀어 주셨으니까요. - 윤슬 님(30대/여/직장인) “1인 법인, 투자에 대한 새로운 생각”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익힌 지식을 이렇게 선뜻 공유해 주신 지성 님께 죄송한 마음마저 든다. 신중하게 읽고 과감하게 실행해 보려 한다. - 적절 님(30대/남/직장인) “명실공히 명불허전, 부동산 법인 투자를 위한 필독서” 첫 걸음을 내딛는 초보 투자자에게도, 새 방법이 필요한 기존 투자자에게도 경제적 자유를 향한 투자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방법을 안내하는 책. - 참수북 님(40대/여/직장인) “부동산 법인 투자의 기본서” 다년간 부동산 투자를 몸소 경험하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법인 서적의 최종판입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이들이 최소한 ‘방법을 몰라 실패하는 일’은 없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쵸코마로 님(30대/남/직장인)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법인 바이블” 법인 강의의 최고 전문가이신 지성 님이 법인을 모르는 사람도 금세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신 최고의 책이다. 이 한 권으로 부동산 투자의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으리라 장담한다. - 클레어리 님(50대/여/직장인)중과지역 내 주택이라도 1가구1주택자에 대해서는 양도세가 비과세됩니다. 하지만 8·2 대책 이후로는 이 요건도 까다로워졌습니다. 이전까지는 1주택자가 2년 이상 보유만 해도 양도세가 비과세되었지만 2017년 8월3일 이후에 취득한 주택은 보유뿐만 아니라 실제 거주도 2년 이상 해야 1주택자에 대한 비과세가 가능해진 겁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금이 부담스러워서 투자를 꺼리거나 보유한 물건을 팔지 않고 버티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계속 보유만 한다면 돈은 대체 언제 벌 수 있을까요? 세금이 무섭다고 월급을 안 받는 직장인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투자자들도 무조건 버티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물건을 팔아서 차익을 남길 생각을 해야 합니다.이런 상황에서 법인의 매력은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습니다. 법인은 양도세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이 말은 양도세 중과도 적용받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중과의 시대, 법인이 필요한 이유) 생각해 보세요. 부동산 투자를 하다 보면 어차피 보일러를 수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임장을 하게 됩니다. 낙찰받은 집의 보일러를 수리하는 데에 30만 원, 도배·장판 교체에 50만 원 해서 총 80만 원이 들었다고 합시다. 개인일 때에는 이 80만 원이 내 통장에서 빠져나갑니다. 그렇다고 필요경비로 인정받는 항목도 아니라서 세금공제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냥 쓰고 나면 사라져 버리는 돈이죠. 반면에 법인이라면 똑같이 80만 원의 돈이 내 통장이 아닌 법인통장에서 빠져나갑니다. 어디 80만 원뿐일까요? 투자를 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지출이 꽤 생깁니다. 임장 가면서 채워 넣은 자동차 기름값, 고속도로 통행료, 입찰하러 갔다가 법원에서 사먹는 점심값, 중개소 사장님과 면담할 때 사들고 갈 음료수 한 상자 값…. 이런 돈만 내 통장이 아닌 법인통장에서 지출된다고 해도 상당한 금액이 절약됩니다. (각종 비용이 절약된다) 그런데 처음부터 투자 목표와 매도 시점을 분명하게 정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사람마다 매도하고 싶은 시점이 다를 수 밖에 없거든요. 나는 단기간에 매매차익을 내고 정리하고 싶은데 다른 참여자는 더 기다려 보자고 합니다. 그러면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붙잡는 셈이 되는 겁니다. 투자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갖고 있는 물건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팔지 말지를 빠르게 판단해야 하는데, 잠깐 망설이다가 못 팔고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혼자 할 때에도 타이밍 잡기가 힘든데, 여러 명이 함께 하면 어떨까요? 제가 공동투자를 권하지 않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법인을 활용한 합법적 명의 분산)
부자의 언어
윌북 / 존 소포릭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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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
소설,일반
존 소포릭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아빠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 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추천의 글_‘부’ 대신 ‘부의 말’을 물려주는 일 1부 정원 일 배우기 1장 매일의 씨앗 2장 먹고사는 일 3장 부의 정원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4장 55가지 부의 언어 5장 10가지 부의 씨앗 6장 15가지 부의 덕목 3부 풍성한 수확 7장 정원사의 유산 나가며_마지막 당부★ 존 리(메리츠 자산 운용 대표) 추천 ★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81가지 인생 수업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아빠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 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 현재 삶에서 단단한 부를 일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자식에게 부자의 태도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부자의 언어’를 들어보시길.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여정 경제적 어려움은 늘 삶을 좀먹는다. 나아가 정신을 피폐하게 한다. 경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 또한 불안해졌고 중산층이 얇아지면서 빈곤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가 되었다. 먹고살기 빠듯한 상황에서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허망한 꿈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삶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고귀한 삶을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부자의 언어』에서는 ‘부’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한다. ‘부’란 결코 이룰 수 없는 남의 것이며, 부자는 타고난 사람들만 될 수 있다는 생각, 또한 부를 원하는 삶은 타락하거나 욕심에 찌든 삶이라고 여기는 사회적 편견에 의문을 갖는다. 경제적 안정 없이는 결코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없으며 늘 불안, 공포와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던 저자는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간 끝에 부동산 사업가로 큰 부를 이루었다.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게 되면서 ‘부’ 자체가 ‘악’은 아니며, ‘부를 추구하는 삶’ 또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증명한다. 특별한 재능,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 등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척추 교정사였던 저자는 어떻게 부를 얻게 되었을까? 물론 책에는 구체적 팁이나 방법론이 구구절절 나오지는 않는다. 부자가 되는 길은 매우 개별적인 과정이며 그리 간단하거나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 그가 부를 향한 긴 여정에서 깨달은 소중한 가치들이 친절하고 명쾌한 언어로 쓰여 있다. 그 가치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것으로, 단순히 부의 원칙이라기보다 ‘삶의 원칙’에 가깝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책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아빠는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할 20대 아들을 위해 3년간 이 책을 써 내려갔다. 수없이 많은 난관 중에서도 특히 경제적 난관이 가장 견디기 힘들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고, 그때 뼛속 깊이 깨달은 것들을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대가 다른 자녀에게 부모의 말은 자칫 부담을 줄 수 있고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저자는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 형식을 선택한다. 대규모 포도 농장을 운영하는 ‘부자 정원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부의 철학’, 나아가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일깨우는 인물이다. 저자는 그를 통해 부를 일구는 과정을 정원을 가꾸는 과정에 비유하여 한 편의 우화로 설명한다. 정원이 애정 어린 노동과 보살핌에 어김없이 답하듯,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들을 지켜나갈 때 ‘부’ 또한 찾아오게 되어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부자 아빠가 아들에게 부자 되기 위한 실용적인 팁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유대 격언 중에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주면 하루를 살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평생 먹고살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더 많은 시간이 들고 더 고된 노동이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얻은 부야말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법이다. 단단한 부를 일굴 수 있는 근본적인 정신과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81가지 인생 수업 속에 담긴 ‘부의 언어’ 『탈무드』가 교육 철학을 일깨운다면 『부자의 언어』는 ‘부의 철학’을 일깨워준다. 책에 등장하는 정원사는 부를 얻기 위해 목표하는 바를 끊임없이 글로 쓰고 마음에 새기고 또 말로 전한다. 정원사는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각 장은 모두 81가지 인생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고 부자 아빠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의 말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철학자 몽테뉴, 작가 셰익스피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등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살았던 이들의 명언들이 적혀 있다. 동기부여가 되는 그들의 말은 작가가 말하려는 부에 관한 태도에 힘을 실어준다. 부 자체보다는 부의 철학을, 부의 정신을, 부의 언어를 물려주는 이 책은 진짜 부자는 다음 세대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언어를 통해 변치 않는 가치를 전한다. 다음 세대에게, 또 그다음 세대에게 계속해서 전해줄 만한 ‘부의 탈무드’ 같은 책이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지 마라. 하루는 헬렌 켈러, 파스퇴르, 미켈란젤로, 마더 테레사,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제퍼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도 똑같이 24시간이다.” 작가 H. 잭슨 브라운 주니어의 말이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다. 삶의 양상은, 그러니까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한 일종의 장부라 할 수 있다. 매일의 단조로운 노동을 사랑하려면, 말로 다 할 수 없는 괴로움이 따라오기도 한다. 성공은 때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일은 친구이지, 애인이 아니다. 그것도 수수하고 오래 사귄 친구. 아버지는 하루하루를 일과 친구가 되는 데 사용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렸다. 임금을 더 올려달라고 요청하여 시간당 5센트를 더 받은 이야기를 내게 들려주시곤 했다. 모욕을 참고 아버지는 그 일을 계속 하셨다.
왜 호모 사피엔스만 살아남았을까?
채륜서 / 이한용 (지은이) / 2020.01.20
13,300
채륜서
소설,일반
이한용 (지은이)
전곡선사박물관장이 알려주는 인류 진화의 34가지 흥미로운 비밀을 담은 책이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쏟아지는 질문에 구석기시대 유물의 과학성을 쉽고 논리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박물관장이 있다. 고고학은 벽돌 하나만 밀면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는 낭만이 아니라 하나의 증거라도 살뜰하게 채집하려는 집요함과 치밀함이라 말하면서도 인류 진화의 퍼즐을 맞추는 상상은 늘 짜릿하다며 웃는 고고학자다. 이 책은 그가 박물관장의 경험을 곁들여 인류 진화의 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설명부터 최신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다양한 고고학 이야기로 유구한 시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옛날에 누가 살았는지를 생각하는 사람은 앞으로 이 땅에 누가 살게 될지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1부 인류의 도구 석기는 과학입니다 흑요석 루트 아슐리안 in 전곡 주먹도끼의 비밀 석기 연대기 돌은 아름답다 족대의 추억 나는 바늘이로소이다 삼겹살은 내가 최고야 돌과 나무의 시대 무기여 잘 있거라 모닥불 피워놓고 구석기통신 난 오른손잡이야 2부 인류의 기원 사냥꾼? 사냥감? 두 발 걷기가 우리 몸에 남긴 변화 명석한 두뇌보다 튼튼한 두 다리 구워야 제맛 고기라도 먹자 알고 있나 루씨 왜 쟤만 털이 없나요? 오빠만 믿어 누가 네안데르탈인을 죽였는가? 호빗의 나라 왜 우리만 홀로 남게 되었을까? 화산재에 묻힌 진실 구석기통신 출생의 비밀 3부 인류의 예술 호모 뮤지시언시스 ###의 시대 별들로 가득한 밤하늘 91억 9,263만 1,770번 반인반수, 사자인간 동굴 속 미술관 구석기 비너스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Music is Life 구석기시대 백남준 구석기통신 병 주고 약 주고 에필로그온전히 알 수 없어 신비롭고 매혹적인 고고학의 매력 고고학에서는 0.1mm만 흙에 덮여 있어도 무엇이 묻혀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앞니의 흔적 하나로 고인류가 주로 사용한 손이 오른손인지 왼손인지 밝혀내는 것 또한 고고학이다. 이 책은 온전히 알 수 없어 신비롭고 매혹적인 고고학의 매력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은 다양한 고고학 이야기로 유구한 시간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킨다. 물을 마시다가 사레에 들리는 것은 인류 진화의 부작용인가, 구석기시대의 어린왕자로 불리며 수백 개의 조가비에 구멍을 뚫어 만든 모자를 쓴 인골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블롬보스 동굴의 유물에서 발견된 #모양의 기호는 무슨 의미인가, 명석한 두뇌보다 튼튼한 두 다리가 먼저인가, 최초의 악기가 낸 소리는 단조일까 장조일까 등. 직접 눈으로 보지는 못한 사건들이지만 고고학적 증거를 가지고 맞춰보는 재미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석기는 그냥 짱돌이 아니라 과학이며 예술이자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열쇠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박물관장의 색다르고 유쾌한 시선으로 설명한 인류학 이 책에는 석기, 뇌, 육식, 두 발 걷기처럼 인류 진화의 기본적인 설명부터 흑요석, 바늘, 외계인, 구석기날조사건, 호빗 등 새로운 이야기로도 가득하다. 석기를 보고 그냥 짱돌이 아니냐는 질문에 실제로도 석기의 구분은 어렵다며 일본의 구석기날조사건을 소개한다. 외계인이 지구에 남긴 표식이라는 주장에는 흑요석 돌날을 눌러떼기로 떼어내는 장면을 보여준 일화를 밝힌다. 색다르고 유쾌한 내용들은 긴 시간동안 시민과 고고학의 연결다리를 자처한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1990년부터 전곡리유적의 발굴조사에 참여한 이래 전곡선사박물관의 건립부터 실무를 맡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곡선사박물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되어 세계구석기연구의 흐름을 바꿔놓은 주먹도끼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30년이 훌쩍 지난 것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실험고고학과 대중고고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독일의 실험고고학자 울프 헤인과 우리나라의 독특한 석기로 평가받는 유구석부를 복원하는 통나무 벌목 실험부터 아프리카 바깥에서 발견되어 가장 오래된 고인류로 알려진 드마니시인을 직접 보러 조지아에 방문한다. 인류 진화의 퍼즐을 맞추는 상상은 늘 짜릿하다며 웃는 고고학자가 이제 그 즐거움을 독자에게 선물하려 한다. 마치 모닥불 앞에서 나누는 이야기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될 것이다. 구석기 유물들이 쭉 진열되어 있는 박물관에서 가장 곤혹스러운 질문 중 하나는 “이거 석기예요? 그냥 짱돌 아니에요?”라는 질문이다. 일반인들이 석기와 그냥 돌을 보고 구분하기는 어렵다. 그게 그 돌이고 저게 저 돌이다. 구석기를 전공하지 않은 웬만한 고고학종사자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사실 석기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전곡리에서 서구의 아슐리안과 비교될 만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들이 발견됨으로 소위 말하는 구석기문화 이원론은 더이상 설득력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전곡리유적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된 주먹도끼는 세계 구석기연구의 흐름을 바꿔놓은 매우 중요한 유물인 것이다.
알바 뛰는 마왕님! 19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와가하라 사토시 (지은이), 029 (그림), 한신남 (옮긴이)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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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소설,일반
와가하라 사토시 (지은이), 029 (그림), 한신남 (옮긴이)
맥로날드를 그만두고 입시에 전념하는 치호. 어느 날 스즈노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교회의 우두머리인 여섯 명의 대신관 중 하나로 출세했다는 소식과, 이대로 가다간 마왕군을 이끄는 아시야와 격돌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치호와 에미는 중압감과 앞날에 대한 불안으로 의기소침해진 스즈노를 우동 가게로 데려가서 위로하는데….서장용사, 결단하다마왕, 이런 때에도 평소처럼여고생, 세계를 움직이기 시작하다여고생과 이세계의 성직자.마왕을 향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게 되다!이세계의 위기를 앞두고 러브 코미디 이벤트가 발생하는 제19권!맥로날드를 그만두고 입시에 전념하는 치호. 어느 날 스즈노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교회의 우두머리인 여섯 명의 대신관 중 하나로 출세했다는 소식과, 이대로 가다간 마왕군을 이끄는 아시야와 격돌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치호와 에미는 중압감과 앞날에 대한 불안으로 의기소침해진 스즈노를 우동 가게로 데려가서 위로하는데….한편, 이세계의 위기에 관여할 수 없는 마왕은 이대로 있어도 되는지 자문자답하고 있었다. 새롭게 동거하게 된 리비쿼코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아시에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고 만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스즈노와 치호는 마왕을 향한 마음을 재확인하고, 연애 전선에 설마 했던 이변이 발생?!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피아노 연주곡집
삼호ETM / 정유리 (편곡)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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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
소설,일반
정유리 (편곡)
추억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OST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큰 인기를 얻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곡 O.S.T를 피아노 악보로 편곡한 피아노 연주곡집이다. 체르니 100~30수준으로 쉽게 편곡한 ‘Easy Version’ 전곡과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체르니 30 이상 수준의 ‘Original Version’ 2곡으로 편곡해 실었다. QR코드를 통해 연주 연습할 때 도움이 될 전곡 모범 연주 영상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체르니 100~30 난이도 - Lonely Night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 아로하 - 화려하지 않은 고백 - 그대 고운 내사랑 -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 넌 언제나 - 내 눈물 모아 - 바람이 부네요 - 넌 따뜻해 - 밤이 깊었네(Drama Ver.) - 캐논(Drama Ver.) - 사노라면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원곡 버전 체르니 30 이상 난이도 - 아로하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tvN 화제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를 피아노로! 추억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OST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큰 인기를 얻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곡 O.S.T를 피아노 악보로 편곡한 피아노 연주곡집입니다. 체르니 100~30수준으로 쉽게 편곡한 ‘Easy Version’ 전곡과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체르니 30 이상 수준의 ‘Original Version’ 2곡으로 편곡해 실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연주 연습할 때 도움이 될 전곡 모범 연주 영상도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속 그때 그 장면의 여운과 감동을 이제 피아노 연주를 통해 다시 한번 느껴 보세요!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청림출판 / 김동욱 (지은이) / 2020.03.11
14,500
청림출판
소설,일반
김동욱 (지은이)
요즘 시장의 최대 화두인 90년생 코드와 마케팅을 연결한 최초의 전략서. 이 책의 저자이자 디지털 광고회사 ‘브라이언에잇’의 대표인 김동욱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매체의 광고 마케팅 사업을 시작하며 위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18년이 넘도록 대기업의 잘나가는 컨셉 디렉터로서 다수의 대한민국 대표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지만, 밀레니얼 세대 앞에서는 본인도 어쩔 수 없는 ‘40대 꼰대 아재’ 마케터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예전에 하던 방식은 도통 통하지 않았다. 타깃이 달라졌으니 이전과 다른 전략이 필요했다. 그래서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마케팅 코드를 직접 알아보기로 했다. ‘90년생, 밀레니얼, Z세대, 요즘 애들…’ 새로운 세대를 분석한 자료들은 쏟아진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을 ‘아는 것’과 그들에게 ‘파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껏 봤던 한 세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새로운 세대를 설명하는 최신 트렌드만 나열하지도 않았다. 승승장구 잘나가는 브랜드와 제품, 주목할 만한 이슈와 인물 등에 대해 요즘 애들의 관점에서 풀어서 해석한다. 또한 최초, 실속, 공정함 등 그들이 열광하는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진짜 팔리는 기술 13가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는 앞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할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앞으로의 소비주체인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프롤로그 요즘 감성이 아니에요 #code1.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1등이 곧 마케팅의 전부이던 시절 쓰레기도 최초로 만들면 명품이 된다 브랜딩은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것 ‘최초’는 최고의 마케팅 #code2.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충조평판’보다는 공감 능력 video can’t kill the radio star 어설픈 동기부여는 독이다 #code3.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제맛을 안다 tangible이 visible을 이기는 시대 어디까지 해봤니 상품이 아니라 경험을 판다 해시태그로 움직인다 #code4. 가치가 없으면 같이하지 않는다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브랜드 철학 철학이 이끄는 회사 사람에게 집중하는 공간 #code5. 타깃은 좁게 공감은 깊게 좁혀야 산다 서브 타깃을 겨냥하라 내 마음 같은 카피 한 줄 1번 핀부터 쓰러뜨려라 #code6. 한정판은 돈이 된다 나나랜드에선 한정판이 프리미엄 치열해진 ‘소장’ 경쟁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담배를 찾아라 #code7. 개싸움은 우리가 할 테니 견뎌주시길 fair play is best policy 착한 기업을 밀어준다 노 재팬 운동 #code8. 이야기가 담긴 상품은 다르다 소비자와 브랜드를 결합하는 접착제 사연 없는 고기는 매력이 없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야기책 #code9. 개천에서 용 나려면 더러운 개천으로 가야 한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이야기 모두가 원했던 간편한 서비스 핑계는 곧 죽음이다 #code10. 위대하면 유명해지는 시대에서 유명해지면 위대해지는 시대로 관종의 시대 이 구역 미친 캐릭터의 등장 관심의 파도를 타라 #code11. 이미지 메이킹보다 진정성 메이킹 포장과 치장의 시대를 넘어 진정성의 시대로 브이로그로 국회의원이 되다 #code12. 밥을 먹어야 꿈도 꾼다 실속 있는 움직임에 move 허세를 버리면 사람이 모인다 소매점은 죽지 않는다 #code13.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한다면 한 사람의 사랑도 얻을 수 없다 브랜드는 곧 나의 정체성 개성이 강할수록 팬은 늘어난다 덕질이 좋은 제품을 만든다 우리 편을 먼저 챙긴다 진짜 맛집의 메뉴는 하나다 [요즘 마케팅을 위한 기초 체력을 만들어주는 책들] - 나답게 살고 일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서 『미치지 않고서야』 - 말 잘하는 최고의 비결이 담겨 있는 책 『말센스』 - 잘 팔리는 제품을 만드는 글쓰기 비법서 『카피책』 -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상사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 작은 가게도 성공시키는 마케팅 비법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에필로그 공부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더라 주90년생, 밀레니얼, Z세대, 요즘 애들…. “그들을 ‘아는 것’과 그들에게 ‘파는 것’은 다른 문제다!” 90년생 코드와 마케팅을 연결한 첫 번째 전략서 최초, 실속, 공정함에 열광하는 세대를 사로잡는 13가지 기술 요즘 시장의 최대 화두인 90년생 코드와 마케팅을 연결한 최초의 전략서. 이 책의 저자이자 디지털 광고회사 ‘브라이언에잇’의 대표인 김동욱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매체의 광고 마케팅 사업을 시작하며 위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18년이 넘도록 대기업의 잘나가는 컨셉 디렉터로서 다수의 대한민국 대표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지만, 밀레니얼 세대 앞에서는 본인도 어쩔 수 없는 ‘40대 꼰대 아재’ 마케터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예전에 하던 방식은 도통 통하지 않았다. 타깃이 달라졌으니 이전과 다른 전략이 필요했다. 그래서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마케팅 코드를 직접 알아보기로 했다. ‘90년생, 밀레니얼, Z세대, 요즘 애들…’ 새로운 세대를 분석한 자료들은 쏟아진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을 ‘아는 것’과 그들에게 ‘파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껏 봤던 한 세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새로운 세대를 설명하는 최신 트렌드만 나열하지도 않았다. 승승장구 잘나가는 브랜드와 제품, 주목할 만한 이슈와 인물 등에 대해 요즘 애들의 관점에서 풀어서 해석한다. 또한 최초, 실속, 공정함 등 그들이 열광하는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진짜 팔리는 기술 13가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는 앞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할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앞으로의 소비주체인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요즘 감성이 아니라고요?” 18년 차 컨셉 디렉터이자 40대 아재 마케터가 답답해서 연구한 밀레니얼 세대의 남다른 마케팅 코드 13 새로운 소비 주체, 요즘 애들을 움직이는 비밀 향후 10년 경제 전반의 영역에서 주축이 될 밀레니얼 세대에게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이들이 참여할 새로운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밀레니얼 못 잡으면 10년 내 사라질 한국 기업 많다”는 박주영 한국 유통학회장의 인터뷰는 모두에게 전하는 경고와도 같다. 하지만 정작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아야 할지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 업계의 큰 고민이다.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세대 간의 분석이 아닌 실질적인 전략이기 때문이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는 마케팅 최전선에서 이 문제를 맞닥뜨린 저자의 고민에서 시작된 책이다. 저자는 광고업계에서 잘나가던 기성세대의 대표주자로서 창업을 한 이후에도 이전의 성공 전략을 그대로 답습한 결과 ‘요즘 감성’이 아니라는 피드백을 받기 시작하며 마케터 인생 최고의 위기를 겪었다. 결국 생존을 위해 새로운 타깃인 요즘 애들을 연구했고, 그때부터 모든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다. 최근 이슈가 된 매일유업의‘우유속에 한 글자’ 캠페인은 기존의 방식을 내려놓고 요즘 애들의 코드에 맞추어 세운 전략이 적중했던 대표 사례다. 저자는 이 경험을 통해 밀레니얼을 움직이는 핵심 소비 코드를 읽을 수 있다면 어떤 기획이나 마케팅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경험과 브랜드 분석을 토대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핵심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사는(live) 재미가 없어서 사는(Buy) 재미라도 추구하는 요즘 애들이 진짜 타깃이다!” 어딘가 분명히 다른 요즘 애들에게 파는 법 그렇다면 요즘 애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구매로 연결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광고나 마케팅을 통해 다수의 대중에게 하나의 메시지를 주입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 책에서는 ‘타깃은 좁게 설정하고, 공감은 깊게 울리도록 하라’고 말한다. 타깃이 더 좁고 정밀할수록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요즘 마케팅이기 때문이다. 볼링의 1번 핀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다른 모든 핀을 쓰러뜨릴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핵심 타깃을 찾아내고 그 타깃의 공감을 일으키는 마케팅을 한다면 그 주변을 둘러싼 더 많은 타깃들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초는 최고의 마케팅이다, 어설픈 동기부여는 독이다,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브랜드의 철학, 허세를 버리면 사람이 모인다, 우리 편을 먼저 챙긴다, 핑계는 곧 죽음이다’ 등등 이 책에서는 어딘가 분명히 다른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상세히 소개한다. 독자 중 누군가는 자영업을 하고, 회사의 마케팅 현장에서 일하며, 또 누군가는 CEO일지 모른다. 어떤 입장이든 모두 돈 버는 일과 무관하지 않은 자리에 있다면 이 책에 소개된 앞으로 10년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세대의 소비 코드에 집중하기 바란다. 수많은 가게나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때에, 이 책에서 언급하는 13가지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활용해보자. ‘요즘 애들에게 잘 파는 방법’을 깨닫는 순간, 생존을 넘어 오래 사랑받는 대상으로 단번에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광고의 타깃은 더 이상 나와 같은 세대가 아니었다. 예전에 하던 방식은 도통 통하지 않았다. 망했다는 생각만 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요즘 감성’이란 게 과연 공부하고 연구한다고 알 수 있는 건가? 감의 문제, 태생의 문제 아닐까? 하지만 이왕 시작한 거, 망할 때 망하더라도 할 건 제대로 해보고 그만두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시작했다. 무엇을? 관찰을. 누구를? 내 타깃, 밀레니얼 세대들을.--- [Prologue] 중에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얘기가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빨리 간다 한들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으니까. 하지만 요즘같이 하나의 파이를 수천수만이 나눠 먹어야 하는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는 속도를 무시할 수 없다. 새로운 파이, 그 누구도 베어 먹지 않은 파이를 가장 먼저 굽는 게 게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설사 타버리거나 맛없는 파이가 된다 하더라도 시도부터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렇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려면 속도는 기본이고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한 발자국 내딛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일단 그 길에 내 이름을 붙이고 나면 이후의 싸움은 좀 더 수월해진다. 수많은 싸움에서 승리한 ‘1등’보다 단 한 번의 ‘최초’라는 타이틀의 힘이 더 세기 때문이다. 최초라는 타이틀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물론 잊혀진 최초가 되지 않기 위한 싸움은 결코 만만치 않을 테지만).--- [#code1.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중에서
진짜 기본 요리책
레시피팩토리 / 월간 수퍼레시피 (지은이)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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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월간 수퍼레시피 (지은이)
2013년, 출간 즉시 모든 온라인 서점 요리책 1위가 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국민 요리책', '신혼 필수품' 이라 불리며 20만 부 이상 판매,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진짜 기본 요리책>의 완전개정판. 그간 많은 독자들이 들려준 생생한 리뷰를 토대로 기존의 좋은 것은 더 빛나게, 부족한 점은 더 탄탄하게 보강했으며, 기존 레시피는 물론이고 요즘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요리까지 총 320개의 기본 메뉴와 100여개의 응용 방법까지 만날 수 있다. 모든 레시피는 처음 요리를 시작하는 초보도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도록 수차례 테스트해 레시피, 분량, 불 세기, 조리 시간, 저장 기간까지 정확하게 제시한다. 많은 칭찬을 받았던 밥 짓기, 냉장고 정리, 칼 잡는 법 등의 기본 정보들은 요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정리했다.002 Prologue 요리 왕초보에게도, 요리 고수에게도 인정받은 '진짜 국민 요리책' 352 Index 가나다 순으로 요리 찾기 기본가이드 012 <진짜 기본 요리책> 활용법 013 계량도구 사용법 014 손대중·눈대중량 계량법 015 불 세기 조절 & 팬 달구기 016 튀김기름 사용법 레시피 분량 늘리는 법 017 칼 사용법 재료 써는 법 020 기본 양념과 대체 양념 024 재료 잘 고르는 법 028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부위별 요리법 032 냉장고 사용법 034 냉장·냉동·실온 보관법 040 단호박·감자·고구마·옥수수 익히는 법 041 달걀 프라이·스크램블 에그·삶은 달걀 만드는 법 042 밥 짓는 법 044 주방도구 관리법 046 진짜 기본 Q & A Chapter 1 나물 050 만들기 전에 읽어보세요! 052 콩나물무침 - 기본 콩나물무침 - 매콤 콩나물무침 - 콩나물 김무침 054 콩나물볶음 - 기본 콩나물볶음 - 콩나물 베이컨볶음 - 콩나물 어묵볶음 056 숙주나물 - 기본 숙주무침 - 숙주 미나리초무침 - 숙주볶음 tip 기본 숙주무침에 쑥갓 더하기 058 시금치나물 - 기본 시금치무침 - 시금치 초고추장무침 - 시금치 된장무침 060 시금치 반찬 - 시금치겉절이 - 시금치 달걀볶음 062 미나리 반찬 - 미나리 초고추장무침 - 미나리볶음 064 고구마줄기 반찬 - 고구마줄기볶음 - 매콤 고구마줄기볶음 - 고구마줄기 된장찜 066 마늘종 반찬 - 마늘종 고추장무침 - 마늘종 어묵볶음 - 마늘종 건새우 고추장볶음 tip 마늘종 어묵볶음의 어묵을 대체하기 068 겉절이 - 쌈 채소 겉절이 - 파절이 - 부추겉절이 070 깻잎 반찬 - 깻잎나물 - 깻잎찜 - 깻잎 간장절임 073 브로콜리 반찬 - 브로콜리 토장무침 - 브로콜리 마늘볶음 - 브로콜리 참치볶음 076 오이무침 - 기본 오이무침 - 오이 초간장무침 - 오이 초고추장무침 - 오이 된장무침 tip 오이무침에 양파 더하기 오이 초고추장무침에 오징어 더하기 오이 초고추장무침에 황태채나 진미채 더하기 078 오이볶음 - 기본 오이볶음 - 오이 표고버섯볶음 - 오이 쇠고기볶음 080 애호박 반찬 - 애호박볶음 - 구운 애호박무침 tip 애호박볶음에 두절건새우나 버섯 더하기 비빔밥으로 만들기 082 가지무침 - 기본 가지무침 - 매콤 가지무침 084 가지볶음 - 기본 가지볶음 - 가지 고추장볶음 086 무 무침 - 무생채 - 무 초무침 088 무 반찬 - 무나물 - 들깨버섯 무나물 tip 무나물에 감칠맛 더하기 090 감자채볶음 tip 감자채볶음에 베이컨 더하기 092 별미 감자볶음 - 감자 참치볶음 - 감자 쇠고기볶음 094 도라지 반찬 - 도라지무침 - 도라지볶음 tip 도라지무침에 오징어 더하기 도라지무침에 황태채나 진미채 더하기 도라지무침에 무 더하기 096 버섯볶음 - 느타리버섯볶음 - 매콤 표고버섯볶음 - 버섯주물럭 098 김 반찬 - 김자반 - 김무침 - 김구이와 부추장 tip 부추장의 부추를 달래, 쪽파로 대체하기 100 미역 반찬 - 미역 오이초무침 - 미역 새송이버섯무침 - 미역줄기볶음 102 묵 무침 - 청포묵 미나리무침 - 도토리묵무침 tip 청포묵무침 만들기 도토리묵무침 더 고소하게 즐기기 104 대표 봄나물 달래, 냉이, 봄동, 참나물 +recipe 달래무침 / 냉이 된장무침 봄동 달래무침 / 참나물겉절이 / 참나물무침 108 대표 건나물 호박고지, 시래기, 고사리, 취나물 +recipe 호박고지나물 / 시래기된장찜 / 고사리나물 / 취나물 Chapter 2 조림ㆍ밑반찬 114 만들기 전에 읽어보세요! 116 두부조림 - 두부 간장조림 - 두부 고추장조림 - 두부 양파조림 tip 두부 양파조림을 매콤하게 즐기기 118 감자조림 - 감자 간장조림 - 감자 고추장조림 - 알감자조림 tip 감자조림을 매콤하게 즐기기 120 콩조림 - 검은콩조림 - 견과류조림 tip 호두 콩조림 만들기 122 장조림 - 쇠고기 장조림 - 돼지고기 장조림 - 닭고기 장조림 - 메추리알 무조림 tip 고기 장조림에 메추리알이나 달걀 더하기 고기 장조림에 꽈리고추 더하기 124 고등어조림 - 고등어 된장조림 - 고등어 김치조림 126 삼치조림 - 삼치 무조림 - 삼치 데리야키조림 tip 삼치 무조림의 무를 감자로 대체하기 128 생선조림 - 갈치조림 - 가자미조림 130 멸치볶음 - 잔멸치볶음 - 중멸치 고추장볶음 - 중멸치 꽈리고추볶음 tip 잔멸치볶음에 견과류에 더하기 132 진미채 반찬 - 진미채 간장볶음 - 진미채 고추장무침 tip 진미채 양념으로 황태채 무침 만들기 진미채 고추장무침 더 부드럽게 즐기기 진미채 고추장무침 더 고소하게 즐기기 134 건새우볶음 - 건새우 견과류볶음 - 건새우 고추장볶음 tip 건새우 고추장볶음에 마늘종 더하기 136 어묵볶음 - 어묵 고추장볶음 - 어묵 간장볶음 tip 어묵볶음에 감칠맛 더하기 138 대표 뿌리채소 우엉, 연근 +recipe 우엉 고추장무침 / 연근샐러드 Chapter 3 구이 및 전 142 만들기 전에 읽어보세요! 144 생선구이 - 삼치구이 - 꽁치구이 - 갈치구이 - 가자미구이 - 조기구이 - 고등어구이 - 임연수구이 - 연어구이 tip 여러가지 방법으로 굽기 더 맛있게 즐기기 148 생선 양념구이 - 삼치 간장구이 - 고등어 고추장구이 tip 생선 양념구이 더 맛있게 즐기기 150 돼지고기 양념구이 - 돼지고기 된장구이 - 돼지고기 고추장구이 - 돼지고기 간장구이 152 육전 - 닭고기전 - 쇠고기전 - 돼지고기전 154 굴전 - 기본 굴전 - 통영식 굴전 156 생선전·부추전 158 부추장떡 - 부추 조개 고추장떡 - 부추 된장떡 tip 장떡 더 맛있게 즐기기 160 해물파전 tip 반죽 더 맛있게 만들기 162 배추전·김치전 164 감자전 - 감자채전 - 검은깨 감자전 tip 강원도식 감자전 만들기 166 애호박전·버섯전 - 애호박전 - 새송이버섯전 - 애느타리버섯전 168 두부전 - 두부 부추전 - 두부 빈대떡 170 육원전·깻잎전·고추전 tip 고기 반죽으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172 달걀말이 - 기본 달걀말이 - 채소 달걀말이 - 김 달걀말이 tip 치즈 달걀말이 만들기 더 부드럽게 즐기기 Chapter 4 볶음 및 찜 176 만들기 전에 읽어보세요! 178 소불고기 - 소불고기 - 버섯불고기 tip 소불고기에 슈레드 피자치즈 더하기 180 별미 불고기 - 콩나물불고기 - 바싹불고기 tip 콩나물불고기로 볶음밥 만들기 182 돼지불고기 - 제육볶음 - 깻잎불고기 tip 제육볶음에 가지 더하기 제육볶음을 매콤하게 만들기 184 갈비찜 - 매운 돼지갈비찜 - 소갈비찜 tip 가스 압력밥솥으로 만들기 매운 돼지갈비찜을 맵지 않게 만들기 186 보쌈 - 수육 - 무김치 - 배추겉절이 188 닭볶음 - 닭갈비 - 채소볶음 tip 닭 채소볶음에 견과류나 꽈리고추 더하기 닭갈비에 슈레드 피자치즈 더하기 190 닭볶음탕 tip 가스 압력밥솥으로 만들기 192 안동찜닭 tip 가스 압력밥솥으로 만들기 더 맛있게 즐기기 194 오징어볶음 - 기본 오징어볶음 - 오삼불고기 tip 오징어볶음에 삶은 콩나물 곁들이기 오징어볶음에 쌈 채소 곁들이기 덮밥으로 만들기 197 낙지볶음·주꾸미볶음 tip 치즈 소스 곁들이기 tip 소면 곁들이기 200 해물찜 tip 볶음밥으로 즐기기 202 달걀찜 - 뚝배기 달걀찜 - 채소 달걀찜 tip 더 맛있게 즐기기 204 강된장·약고추장·양배추찜 tip 강된장에 감칠맛 더하기 강된장에 견과류 더하기 양배추찜을 전자레인지로 익하기 Chapter 5 김치 및 장아찌 208 만들기 전에 읽어보세요! 210 간장장아찌 - 오이장아찌 - 마늘장아찌 - 고추장아찌 - 양파장아찌 - 마늘종장아찌 - 무장아찌 tip 장아찌 고추장무침 만들기 장아찌물 활용하기 212 피클 - 청양고추피클 - 파프리카피클 - 무피클 - 브로콜리피클 - 오이피클 tip 피클에 향신료 더하기 214 양배추 깻잎초절임 216 배추김치 - 배추김치 - 백김치 - 겉절이 tip 남은 양념 활용하기 배추 양을 늘려 배추김치 담그기 절임 배추로 배추김치 담그기 220 무김치 - 섞박지 - 깍두기 222 나박김치 - 기본 나박김치 - 빨간 나박김치 224 열무김치 - 열무 물김치 - 열무김치 227 오이김치 - 오이소박이 - 오이깍두기 230 쪽파김치·부추김치 tip 쪽파김치 & 부추김치 예쁘게 담기 Chapter 6 국물 요리 234 대표 국물 멸치, 조개, 고기 국물 +recipe 황태 머리로 국물 만들기 / 가쓰오부시로 국물 만들기 236 기본 냉국 - 가지냉국 - 오이 미역냉국 tip 시판 냉면 육수로 만들기 더 맛있게 즐기기 더 시원하게 즐기기 오이 미역무침으로 만들기 238 기본 맑은 국 - 달걀국 - 애호박국 - 감자국 tip 달걀국에 소면 더하기 달걀국 더 맛있게 끓이기 240 김치국·콩나물국 - 김치국 - 김치 콩나물국 - 콩나물국 tip 콩나물국 더 깔끔하게 끓이기 242 북어국 - 콩나물 북어국 - 무채 북어국 - 달걀 북어국 tip 북어채를 다른 재료로 대체하기 244 기본 된장국 - 시금치된장국 - 배추된장국 tip 조개 국물로 된장국 끓이기 246 별미 된장국 - 냉이된장국 - 아욱된장국 tip 근대된장국 만들기 248 기본 미역국 - 쇠고기미역국 - 바지락미역국 250 별미 미역국 - 들깨미역국 - 참치미역국 252 무국 - 어묵 무국 - 새송이버섯 무국 - 쇠고기 무국 255 오징어 짜글이찌개·오징어국 tip 오징어국 & 찌개 더 맛있게 끓이기 258 청국장 - 기본 청국장 - 김치청국장 tip 청국장 더 진하게 끓이기 260 순두부찌개 - 굴 순두부찌개 - 바지락 순두부찌개 262 된장찌개 - 기본 된장찌개 - 차돌박이 된장찌개 tip 기본 된장찌개에 봄나물 더하기 기본 된장찌개에 조개 더하기 264 김치찌개 - 참치 김치찌개 - 돼지고기 김치찌개 tip 김치찌개에 두부 더하기 266 고추장찌개 - 감자 고추장찌개 - 쇠고기 고추장찌개 tip 더 맛있게 끓이기 268 부대찌개·참치 고추장찌개 tip 부대찌개에 다양한 재료 더하기 270 육개장 272 알탕·명란 버섯찌개 274 생선 매운탕 276 꽃게탕 278 홍합탕·조개탕 tip 조개탕 더 맛있게 끓이기 Chapter 7 일품 요리 282 간단 밥죽 - 쇠고기 버섯죽 - 채소 달걀죽 tip 밥 대신 쌀로 만들기 284 김밥 - 참치김밥 - 땡초김밥 - 마약김밥 287 주먹밥 - 잔멸치 깻잎주먹밥 - 진미채주먹밥 - 치치주먹밥 tip 주먹밥 꾸미기 290 볶음밥 - 대파 달걀볶음밥 - 김치볶음밥 tip 김치볶음밥의 베이컨 대체하기 김치볶음밥에 슈레드 피자치즈 더하기 292 영양밥 - 간단 콩나물밥 - 감자 영양밥 tip 냄비로 콩나물밥 만들기 294 오므라이스 296 샌드위치 - 길거리토스트 - 달걀샌드위치 298 별미 샌드위치 - BLT 샌드위치 - 참치 샌드위치 300 수프 - 단호박수프 - 양송이버섯수프 tip 감자수프 만들기 가니쉬 만들기 302 떡국·만둣국 tip 시판 사골 육수로 만들기 304 만두 - 고기만두 - 김치만두 307 칼국수 - 닭칼국수 - 바지락칼국수 tip 칼국수 국물을 걸쭉하게 끓이기 310 잔치국수 tip 김치 잔치국수 만들기 소면 예쁘게 담기 312 비빔국수 - 간장 비빔국수 - 김치 비빔국수 314 수제비 - 감자수제비 - 고추장수제비 tip 감자수제비를 매콤하게 즐기기 316 우동 - 기본 우동 - 카레우동 tip 기본 우동에 다양한 재료 더하기 318 별미 우동 - 볶음우동 - 냉우동 샐러드 tip 볶음우동에 숙주 더하기 냉우동 샐러드에 다양한 재료 더하기 320 소시지 채소볶음·골뱅이무침 tip 골뱅이무침에 소면 곁들이기 322 순대볶음 - 백순대볶음 - 매콤 순대볶음 tip 백순대볶음에 양념장 곁들이기 324 떡볶이·라볶이 tip 치즈 떡볶이로 만들기 라볶이를 쫄볶이로 만들기 326 별미 떡볶이 - 짜장떡볶이 - 궁중떡볶이 328 깐쇼새우 tip 더 고소하게 즐기기 330 탕수육 tip 탕수 소스 다양하게 만들기 332 닭강정 - 매콤 닭강정 - 간장 닭강정 334 스테이크 - 안심스테이크 - 등심스테이크 - 양송이버섯 발사믹 소스 - 머스터드 크림 소스 - 가니쉬 & 곁들임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볶음, 마늘 올리브구이, 쪽파구이, 매쉬드 포테이토, 코울슬로, 콘샐러드) tip 오븐으로 스테이크 굽기 340 바비큐 립 tip 매콤하게 즐기기 곁들이기 좋은 오븐 채소구이 만들기 342 돈가스·돈가스덮밥 tip 돈가스 더 푸짐하게 즐기기 344 삼계탕 tip 국물 더 진하게 만들기 가스 압력밥솥으로 만들기 346 닭다리 누룽지탕 tip 부추겉절이 곁들이기 tip 누룽지를 밥으로 대체하기 348 잡채 350 가공식품, 배달음식 보관 & 활용하기 +recipe 양념 족발무침 / 치킨샐러드"진짜, 그냥 딱, 멋 부리지 않은, 기본 요리만 담긴 요리책이 필요해요." 요리 초보들이 바라는 건 큰 것이 아닙니다. 어려운 조리법, 구하기 힘든 재료, 새로운 스타일의 퓨전 요리가 아닌 매일 식탁에 올릴 수 있는 가장 기본 요리를 알려줄 요리책 딱 한 권이지요. 그러한 왕초보들의 마음을 읽은 생활미식 요리잡지 <수퍼레시피>는 지난 2013년, 요리 초보 독자 패널 100명과 함께 <진짜 기본 요리책>을 만들었습니다. 출간 즉시 모든 온라인 서점 요리책 1위가 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국민 요리책', '신혼 필수품' 이라 불리며 20만 부 이상 판매,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이러한 <진짜 기본 요리책>이 출간 5주년을 맞아 또 한 번의 도전을 시도합니다. 바로 완전 개정판을 준비한 것입니다. 처음 <진짜 기본 요리책>을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독자 패널 100분과 함께 만들었는데요, 바로 <진짜 기본 요리책>을 통해 왕초보를 확실히 탈출하신 분들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이번 완전 개정판에는 그간 많은 독자님들이 들려준 생생한 리뷰를 토대로 기존의 좋은 것은 더 빛나게, 부족한 점은 더 탄탄하게 보강했습니다. 또한 기존 레시피는 물론이고 요즘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요리까지 총 320개의 기본 메뉴와 100여개의 응용 방법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레시피는 처음 요리를 시작하는 초보도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도록 수차례 테스트해 레시피, 분량, 불 세기, 조리 시간, 저장 기간까지 정확하게 제시했지요. 많은 칭찬을 받았던 밥 짓기, 냉장고 정리, 칼 잡는 법 등의 기본 정보들은 요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정리했답니다. 거기에 그릇,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썼으니 요리하는 재미와 함께 SNS에 요리를 공유하는 즐거움도 경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참! 초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자 레시피 A/S도 해드립니다. 애독자 온라인 카페(cafe.naver.com/superecipe)에 궁금한 점을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진짜 기본 요리책> 메뉴를 개발한 테스트 쿡이 빠르고 친절하게 알려 드릴게요. 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야기! <진짜 기본 요리책>은 처음 선보인 2013년에도, 완전 개정판이 탄생한 2018년에도 늘 엄마 밥상에서 막 독립해 오늘 바로 요리를 시작해야 하는 진짜 왕초보들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 이 책의 7가지 강점 1 <진짜 기본 요리책>으로 요리 왕초보를 탈출한 애독자 100명을 패널로 선정, 처음 책을 만들 때처럼 여러 번의 설문을 통해 개정판의 보강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2 기존 레시피는 물론이고 요즘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요리까지! 기본 메뉴 320개, 응용방법 100여개, 총 420여개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3 오늘 처음 요리를 시작하는 왕초보도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도록 수차례 테스트해 분량, 불 세기, 조리시간, 저장 기간까지 정확히 제시했습니다. 4 왕초보들이 요리하다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샅샅이 찾아 레시피마다 실수 방지 팁을 실었습니다. 5 재료 고르는 법부터 남는 재료 냉장&냉동, 해동법까지 왕초보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총망라했습니다.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념, 대체 재료, 매운맛 조절 등 여러 종류의 옵션을 제시했습니다. 6 레시피뿐만 아니라 그릇, 요리 담음새까지 신경을 썼습니다. 요리하는 재미와 함께, 나만의 식탁을 꾸밀 수 있는 즐거움도 제안합니다. ■ 이 책을 구입한 독자들의 리뷰(온라인 서점, 커뮤니티 발췌) #국민요리책 #내요리의 #시작 #자신감 - 인스타그램 yungrowing 님 리뷰 중에서 "초보라는 관점에서 굉장히 기본에 입각한 책 이에요. 궁금한 요리 용어부터 밥 짓기와 같은 진짜 기초까지. 어떻게 하면 요리를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하고 만든 것 같아요." - 교보문고 powermanv 님 리뷰 중에서 "진짜 제대로 된, 나긋나긋 친정엄마처럼 하나씩 알려주는 필수 요리 지침서랍니다. 레시피 A/S까지 해주는 요리책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 애독자 카페 명랑나츠코 님 리뷰 중에서 "시금치나 콩나물은 한 봉지 사면 늘 남아 처치 곤란이잖아요. 이 책은 시금치 요리 2~3개, 콩나물 요리 4~5개,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식재료 절약은 물론, 냉장고 비우기 실천에도 제격이랍니다." - Yes24 jycjstk3 님 리뷰 중에서 "결혼 후 집밥의 여왕이 되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 헤맸지만 늘 실패를 거듭했어요. 그때 만난 것이 바로 <진짜 기본 요리책>! 일상 재료로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 블로그 햄모양처 님 리뷰 중에서 "진짜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요리는 다 들어 있어요. 무엇보다 하나의 재료에 다양한 양념을 더해 요리하는 법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주방에 두고 가장 많이 보는 요리책입니다." - 인터파크도서 토리 님 리뷰 중에서 "재료 보관법, 냉장고 정리, 불 조절 등 요리 고수들에게는 하찮을 수 있지만 왕초보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들이 자세하게 나와서 좋아요. 결혼 예정인 친구들에게 제가 꼭 추천하는 책이에요. " - 알라딘 다독다독 님 리뷰 중에서 "이 책에는 화려하고 특별한 레시피는 없어요. 평범하고 일상적인 요리들로 채워졌지요. 그래서 더 좋습니다. 진짜 생 초보, 왕초보에게는 이게 진짜 필요한 거거든요." - 블로그 블로곰 님 리뷰 중에서
복지의 원리
한겨레출판 / 양재진 (지은이)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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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양재진 (지은이)
한국은 4대 사회보험은 물론 노인장기요양보험, 공보육을 위시해 선진 복지국가들의 사회보장제도를 거의 다 갖추고 있지만, 그 수준과 성격은 다르다. 어떻게 다르고 왜 다를까? 현재 우리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어떤 수준의 복지를 누리고 있으며, 그것이 과연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선의 복지일까? 복지국가는 나름의 역사와 철학, 근간을 가지고 있으며, 현실정치 및 사회정책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 누구나 복지를 누리고자 하지만 복잡한 복지제도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재인 케어, 고령화시대 위기에 직면한 국민연금과 퇴직금, 미래 사회보장의 대안으로 떠오른 기본소득과 복지증세 등 나의 현실에 바로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복지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복지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1. 복지국가는 왜 생겨났을까 : 20세기 복지국가의 탄생 사회보험과 비스마르크의 ‘당근’ 전략 인간의 한계를 관리하라 첫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2. 국가는 왜 개인에 개입할까 : 복지국가의 철학과 정책 복지국가, 이기적인 개인들의 합리적 선택 복지국가에서는 ‘놀고먹는가’ 우리는 어떤 복지를 누리고 있는가 두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3. 한국의 복지는 어떤 수준일까 : ‘작은’ 복지의 나라 지금, 우리 복지의 성장 속도는 왜 한국은 ‘작은’ 복지의 나라일까 세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4. 한국은 왜 의료에 가장 많은 복지비를 쓸까 : 의료보장과 문재인 케어 의료보험을 시장에 맡기지 않는 이유 국가마다 다른 의료보장제도 국가는 어떤 방식으로 진료비를 지불할까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문재인 케어, 그 지속가능성을 위해 네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5. 은퇴 후 생활비, 받을 수 있을까 : 국민연금 공적연금 vs. 사적연금, 무엇이 유리할까 고령화시대, 연금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적게 내고 많이 받는 연금, 유지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국민연금을 잘 관리하고 있을까 다섯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6. 노후대비, 국민연금으로 충분할까 : 퇴직연금 퇴직금 vs. 퇴직연금, 무엇이 유리할까 퇴직연금으로 노후소득이 보장될 수 있을까 퇴직연금은 국민연금을 보완한다 퇴직연금이 정말 ‘연금’이 되려면 여섯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7. 국가는 왜 노동시장에 개입할까 : ‘상품’이 된 노동력과 노동시장정책 인간의 노동력이라는 ‘귀한’ 상품을 다루는 법 소극적 노동시장정책 vs.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대한민국, 양극단의 노동시장 우리 노동시장이 가야 할 길 일곱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8. 미래 사회보장의 대안? : 기본소득 기본소득이란 기본소득, 우파 vs. 좌파 기본소득은 가능할까 여덟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9. 복지에 필요한 돈은 어디서? : 복지증세 오늘날의 조세체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오르락내리락, 세금의 비밀 증세에 대한 저항과 유혹 증세의 전략 아홉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10. 복지국가 대한민국으로 : 미래 설계 변화하는 복지 환경 설계에 앞서 검토할 사항 미래 한국 복지국가를 위한 설계도 열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대한민국 복지가 작동하는 원리부터, 알면 돈이 되는 생활밀착형 이슈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대한민국 복지의 모든 것 √ 국방비의 두 배,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은 지속가능한가? _문재인 케어 √ 고령화시대, 은퇴 후 생활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_국민연금 √ 노후 대비, 과연 국민연금으로 충분할까? _퇴직금과 퇴직연금 √ ‘임금노예’로부터 시민을 해방시키는 미래 사회보장의 대안? _기본소득 √ 지금 우리의 복지는 어떤 수준이며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_대한민국 복지설계도 국가가 잘산다고 국민이 잘사는 것은 아니다? 행복할 권리를 찾는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 서구의 앞선 복지국가들은 산업화, 민주화, 노동운동과 좌파정당의 성장, 국가관료제의 성립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특히 거의 모든 서구 국가에서 산업화가 진전될수록 복지제도가 확충되고 복지지출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산업화 수준이 곧 복지 수준을 뜻하지는 않는다. 현재 한국은 산업화 수준이나 GDP 등 경제력 면에서 유럽 국가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한국을 스웨덴, 독일, 프랑스와 같은 선진 복지국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국은 4대 사회보험은 물론 노인장기요양보험, 공보육을 위시해 선진 복지국가들의 사회보장제도를 거의 다 갖추고 있지만, 그 수준과 성격은 다르다. 어떻게 다르고 왜 다를까? 현재 우리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어떤 수준의 복지를 누리고 있으며, 그것이 과연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선의 복지일까? 복지국가는 나름의 역사와 철학, 근간을 가지고 있으며, 현실정치 및 사회정책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 누구나 복지를 누리고자 하지만 복잡한 복지제도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재인 케어, 고령화시대 위기에 직면한 국민연금과 퇴직금, 미래 사회보장의 대안으로 떠오른 기본소득과 복지증세 등 나의 현실에 바로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복지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복지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문재인 케어, 국민연금, 기본소득, 복지증세… 제로섬 게임에서 벗어나려면 복지의 원리를 이해하라 신자유주의자들은 지나친 복지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고, 복지비용 때문에 경제발전이 저해된다는 제로섬 시각을 취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시각도 일견 일리가 있으며, 시장경제와 복지는 분명 긴장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자본주의에 부합하지 않게 복지제도를 설계하면 경제에 큰 부담이 된다. 그러나 대체로 OECD의 선진국들은 시장경제의 작동을 크게 저해하지 않도록 복지제도를 설계하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는 어떤 복지정책을 설계해왔으며, 그것은 현실에서 그 목적에 부합하게 제대로 작동하고 있을까? 대한민국 의료보장의 역사에서 김대중 정부에서 단행된 의료통합에 버금가는 큰 개혁이 문재인 케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료비에서 본인부담금을 줄이고 의료보장을 강화하는 것은 당연히 가야 할 방향이다. 그러나 의료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양쪽의 도덕적 해이가 일어나 의료 과잉소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국가가 국방비의 두 배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돈을 의료보장에 쓰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케어는 과연 지속가능할까? 2018년 정부가 국민연금 재정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관련 청원이 900개나 올라왔다. 기금 고갈을 우려해 국민연금을 폐지하자는 청원 글도 상당한 반면, ‘국민연금만한 재테크가 없다’며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하는 사람도 많다. 도대체 왜 정부는 끊임없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국민연금을 만들어 붙들고 있는가? 실제로 칠레, 멕시코 등 많은 남미 국가들은 1980년대부터 공적연금을 없애고 대신 해당 보험료를 사적연금에 납부하도록 강제했다. 그렇다면 사적연금은 문제가 없을까? 이 책은 지금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짓는 대한민국 복지의 현황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일반 독자들에게는 보다 유리한 선택을, 정책결정자들에게는 현실성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알아야 바꾸고 알아야 누린다 ‘작은’ 복지의 나라 대한민국은 어떻게 설계되었나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을 역임하고 정부 산하 사회보장위원회 평가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현장의 복지 전문가이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 등을 통해 저서를 출간하며 국내외 거시적인 관점에서 한국 복지를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 복지의 현실적인 설계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뒤늦게 1960년대에 산업화를, 그리고 1980년대에 민주화를 이룬 한국에서 서구 복지국가, 그것도 유럽 수준의 복지국가를 바랄 수는 없다.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가 뒤늦었지만 빠른 성장을 보였듯, 한국의 복지 또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그럴 것으로 내다본다. 그런데 그 종착역은 유럽의 ‘큰’ 복지국가만큼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다. 영미 자유주의 국가 수준에 머물다가, 고령화가 세계 최고조에 이르면 일본과 유사한 수준의 복지국가가 될 것이라고 본다. 저자는 적극적인 소득보장정책과 노동시장정책을 펼치는 유럽의 ‘큰’ 복지국가들과 비교해 한국을 ‘작은’ 복지국가로 정의하고, ‘작은’ 복지국가 한국의 탄생과 역사, 복지국가의 근간이 되는 철학과 다양한 정책들, 그 작동 원리와 흐름을 이야기하며 결국 모두의 파이를 키우는 더 나은 복지국가의 비전을 제시한다.퇴직연금이 연금으로 기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마디로, 퇴직연금이 준공적연금화되어야 한다. 퇴직금의 퇴직연금 전환을 의무화하고, 일시금 수령을 대폭 제한할 필요가 있다. 2018년 적용대상 근로자(1년 이상 재직자) 중 퇴직연금 가입자는 50.2%에 불과하다(나머지는 퇴직금 대상자). 1년 이상 재직 근로자 대부분이 이미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는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퇴직연금이 의무화되면, 가입 근로자가 국민연금 수준으로 2배 늘면서 사각지대가 대폭 축소된다. _ <6. 노후대비, 국민연금으로 충분할까: 퇴직연금> 〈표 7-1〉은 시간제, 파견제, 기간제 등의 비정규직이 1년 후 그리고 3년 후 정규직으로 이동할 확률을 보여준다. 많은 나라에서 비정규직의 40% 정도가 1년쯤 후에는 정규직으로, 3년이 지나면 60% 정도가 정규직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3년이 경과해도 22.4%만 정규직이 된다. 한 번 비정규직이면 영원한 비정규직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이다. 종사상 지위뿐만 아니라 사업체 규모별 이동성의 단절도 확인된다. 〈그림 7-2〉는 중소규모 사업체 종사자가 3년 후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중소규모에서 대규모 사업체로 이동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나마 2009년 4.3%를 정점으로 2%대로 내려앉았다. 국민들은 안다. 첫 직장의 중요성을. 두 번째 기회란 없다는 것을. 첫 관문은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다. 다음은 대기업 공채에, 공무원시험에, 공기업시험에 붙기 위해 젊음을 탕진하는 것이다. _ <7. 국가는 왜 노동시장에 개입할까: ‘상품’이 된 노동력과 노동시장정책> 고용보험이나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프레카리아트를 위해 5,000만 명 전체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해야 할 이유는 없다. 자원이 무한정이고,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고, 한국은행에서 윤전기 돌려 돈을 찍어내도 인플레이션 없이 경제가 잘 돌아간다면 복지라는 이름으로 기본소득을 나눠 줘도 좋겠다. 하지만 우리네 살림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재원은 제한되어 있다. 위험 불문하고 기본소득에 막대한 국가재정이 투입되면, 진짜 필요한 곳에 돈을 쓰기가 어려워진다. 진정 프레카리아트를 위해서라면 기본소득제도를 운용할 돈으로 실업부조와 기초연금을 기초생계보장선까지 충분히 올려주는 게 합리적이다. _ <8. 미래 사회보장의 대안?: 기본소득>
경제의 속살 1
민중의소리 / 이완배 (지은이)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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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소설,일반
이완배 (지은이)
<한국재벌흑역사>의 저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 1, 2권으로 돌아왔다. 2년 8개월 동안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완배 기자의 주요 방송 내용이 이 책에 담겼다. 저자는 이 땅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며 이 책을 시작한다. "좋은 세상을 물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을 경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가 저자가 남긴 말이다. 저자는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땅의 청년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열한 경쟁의 세상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면,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는 단 하나뿐이었다. 연대와 협동, 우리 인류가 7000년 동안 지켜왔던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자는 것이 내가 전해야 하는 유일한 이야기라고 지금도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남을 짓밟는 경쟁의 경제학이 아니라 연대와 협동을 통한 따뜻한 경제학을 가꿔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속살> 1권에서는 그 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담겨 있다.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라는 주류 경제학의 전제와 싸워온 수많은 경제학 이론들이 1권의 주제다.서문 - 후대에 남기는 우리들의 발걸음 Ⅰ부 행동경제학 · “인간은 이기적 존재”라는 주류경제학에 대한 반론 _ 최후통첩 게임 · 이재용과 우리는 얼마나 불평등해야 하나? _ 댄 애리얼리의 불평등 인식 조사 · 김승연 회장의 아들은 왜 사람을 패고 다닐까? _ 폴 피프의 모노폴리 실험 · 명문대 출신들의 오만한 자부심은 어디서 나왔나? _ 노력 정당화 효과 · 범죄는 악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_ 범죄의 경제학 · 쫓기지 않는 삶, 그리고 연대를 위한 여유 _ 착한 사마리아인의 실험 · 보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깊은 숙고가 필요하다 _ 대충 생각하기와 깊이 숙고하기 · 보수 정치인은 춥고 배고픈 현실을 못 견딘다 _ 자아고갈 이론 · 성과연봉제는 성과를 전혀 높이지 못한다 _ 댄 애리얼리의 성과급에 관한 실험 · 경쟁이 아닌 연대와 협동의 틀을 짜야 한다 _ 틀(프레이밍) 효과 · 악(惡)은 가난이 아니라 불평등에서 나온다 _ 앵커링 이펙트 · 인간은 언제 더 창조적으로 일할까? _ 의미부여의 경제학과 이케아 이펙트 · 구호는 단순해야 하지만, 반성은 치열해야 한다 _ 인지적 유창성 · 빈곤이 유발하는 결핍의 경제학 _ 터널링 이펙트 · 복지사회를 위해 극복해야 할 작은 기득권들 _ 소유 효과 Ⅱ부 게임이론 · 애덤 스미스를 무너뜨린 것은 수학이었다 _ 죄수의 딜레마 · 정의로운 보복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 _ 팃포탯 전략 ① · 대미(對美) 외교 전략 중 최고와 최악은? _ 팃포탯 전략 ② · 미치광이 전략과 한반도의 평화 _ 치킨 게임 · 남과 북은 토끼가 아니라 사슴을 쫓아야 한다 _ 사슴 사냥 게임 · 우리는 서로를 믿을수록 더 행복해진다 _ 신뢰 게임과 옥시토신 · 방관과 참여의 갈림길에서 우리의 선택은? _ 이타적 처벌 · 패자에게 벌을 주는 것이 온당할까? _ 함정 게임 Ⅲ부 여러 경제학 이론들 · 공감은 길러지는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이다 _ 프란스 드 발 · 악화는 어떻게 양화를 쫓아내나? _ 그레샴의 법칙 ·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무릎 꿇기가 주는 신호 _ 신호이론 · 창조의 힘은 똘레랑스로부터 나온다 _ 관용의 경제학 · 준비된 낙관이 역사를 바꾼다 _ 낙관편향과 스톡데일 패러독스 · 공동체는 싸가지 없는 자를 용납하지 않는다 _ 동계 올림픽과 부시맨 연구 · 끼리끼리 모이는 지배계급의 이익 공동체 _ 은행가의 역설 · 호감은 또 다른 경제적 자산이다 _ 호감 경제학 · 우리가 세월호를 잊을 수 없는 이유 _ 미완성 효과 · 당신의 한걸음에 나의 한걸음을 보탠다 _ 동행의 경제학인간은 이기적 존재가 아니며 얼마든지 연대와 협동의 공동체를 건설할 수 있다! 차가운 경제학을 넘어서는 따뜻한 경제학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따뜻한 경제학을 향한 발걸음 『한국재벌흑역사』의 저자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 1, 2권으로 돌아왔다. 2년 8개월 동안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를 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완배 기자의 주요 방송 내용이 이 책에 담겼다. 저자는 이 땅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며 이 책을 시작한다. “좋은 세상을 물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을 경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가 저자가 남긴 말이다. 저자는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땅의 청년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열한 경쟁의 세상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경쟁에 이기지 못하면 삶을 유지할 수 없는 잔인한 세상을 경험했다. 남을 짓밟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 세상, 이 처참한 세상을 물려준 것은 기성세대의 씻을 수 없는 원죄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면,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는 단 하나뿐이었다. 연대와 협동, 우리 인류가 7000년 동안 지켜왔던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자는 것이 내가 전해야 하는 유일한 이야기라고 지금도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남을 짓밟는 경쟁의 경제학이 아니라 연대와 협동을 통한 따뜻한 경제학을 가꿔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속살』 1권에서는 그 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담겨 있다.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라는 주류 경제학의 전제와 싸워온 수많은 경제학 이론들이 1권의 주제다. 1권의 마지막 장 제목을 ‘동행의 경제학’으로 잡은 이유도 따로 있다. 저자는 우리 모두 한걸음씩 내딛으면 이 사회가 바뀔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누군가 내딛는 한 명의 한걸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한걸음이 그 기적을 이뤄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저자의 수많은 벗들과 그 아름다운 한걸음을 함께 걷는 행복한 상상을 멈추지 않는다. 부디 이 책이 저자의 바람처럼 자본주의가 망쳐놓은 연대와 협동의 공동체성을 복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4개월 동안 지속된 촛불집회에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연인원 기준으로 무려 1800만 명에 이르렀다. 그 수많은 시민들을 누가 이기적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래서 주류경제학의 대전제인 ‘이기적 인간’은 사실이 아니다. _ “인간은 이기적 존재”라는 주류경제학에 대한 반론 한나 아렌트의 “생각하도록 하는 힘은 인간의 다른 능력에 비해 가장 약하다”는 질타를 상기하자. 이것이 어려운 만큼이나 진보의 길은 보수의 길보다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진보를 위해 저들보다 더 뜨겁게 생각하고 헌신적으로 고뇌해야 한다._ 보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깊은 숙고가 필요하다 그래서 신용불량자에게 “가난한 주제에 카드를 마구 써대? 신용불량자가 돼도 싸다”라고 비난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그들의 고갈된 자아에 공감하는 것이 먼저다. 그래야 대량 소비를 부추기는 자본주의에서 신용불량을 막을 본질적 대책을 고안할 수 있다. _ 보수 정치인은 춥고 배고픈 현실을 못 견딘다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플러스
동아시아 / 박경미 지음 /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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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경미 지음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박경미의 수학콘서트』가 7년 만에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플러스』로 더 새롭고 풍성하게 돌아왔다.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의 책들은 다양하게 출판되어 있고 수학 관련 전문서 역시 많지만, 수학에 관심이 높은 고등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적합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수학 교양서는 흔치 않다. 단순히 수학과 일상생활을 접목시킨 피상적인 수준에서 더 나아가 고등학생 이상의 눈높이에 맞추며 수학적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룬 이 책은,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자극하여 호기심을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본문에 실려 있는 다양한 QR 코드들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도 바로바로 재미있는 수학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서문 제1악장 수학은 만물의 근본이다 -콘체르토(Concerto) 1. 수학의 보물상자 _소수 2.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 _암호 수학사의 미해결 문제 제2악장 수학은 직관이다 -즉흥곡(Impromptu) 1. 플랫랜드와 4차원 도형 _차원 2. 우연 속의 필연, 필연 속의 우연 _확률 『팡세』의 기댓값 제3악장 수학은 아름답다 -왈츠(Waltz) 1. 수학과 미술의 하이브리드 _명화 속에 깃든 수학 2. 수학으로 디자인하다 -타일링과 이차곡선 GrafEq로 뽀로로 그리기 제4악장 수학은 단순하다 -에튀드(Etude) 1.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수학 법칙 _분배의 법칙 2. 모든 것은 단순화할 수 있다 _최대공약수의 비밀 3. 바코드는 진화한다 _바코드의 비밀 4. 수학의 속기술 _행렬 수학 분야별로 코끼리를 냉장고에 집어넣는 방법 제5악장 수학은 즐겁다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1. 스포츠 경기에도 수학은 숨어 있다 _야구의 수학 2. 달력의 파란만장한 변천사 _달력 속의 수학 3. 마법의 세계 _마방진 스도쿠와 라틴방진 제6악장 수학은 진화한다 -랩소디(Rhapsody) 1. 내 안에 또 다른 나 있다 _프랙탈 2. 무질서 안에서 질서를 찾다 _라이프 게임과 카오스 게임 사막에 그려진 아폴로니우스 개스킷 제7악장 수학은 조화롭다 -심포니(Symphony) 1.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수 _파이 2. 천문학자의 수명을 연장시키다 _로그 3. 수학은 이성의 음악 _음정 이론 엽기적인 수학 답안 수학 교양서로서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수학에 대한 지적 욕구를 자극하고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책 “수학, 잘하고 싶나요?” 어린이·청소년용 도서를 제외한 성인 대상의 수학 일반 교양서로서는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박경미의 수학콘서트』가 7년 만에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플러스』로 더 새롭고 풍성하게 돌아왔다!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의 책들은 다양하게 출판되어 있고 수학 관련 전문서 역시 많지만, 수학에 관심이 높은 고등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적합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수학 교양서는 흔치 않다. 단순히 수학과 일상생활을 접목시킨 피상적인 수준에서 더 나아가 고등학생 이상의 눈높이에 맞추며 수학적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룬 이 책은,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자극하여 호기심을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플러스』는 기초부터 고급까지 수학의 상위 개념을, 인문학적 상상력과 논리적 사고를 더해 보다 명확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문학, 과학, 음악, 미술, 역사, 사회, 스포츠 그리고 실생활까지 그야 말로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책은, 수학이 교과서를 통해서만 배우는 과목 중 하나일 뿐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있다. 수학적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372쪽 매 페이지마다 다양한 표/그래프/이미지/사진/삽화 등을 전면컬러로 싣고 있으며, 책을 읽는 내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수학에 심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수학’이라고 하면 무조건반사적으로 손사래를 치는 사람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듣듯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콘서트’라는 콘셉트를 접목시켜 7개의 악장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본문의 내용과 관련된 수학 문제나 게임을 직접 풀거나 시행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웹 사이트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QR 코드를 본문에 함께 실었다. 책 본문에 실려 있는 다양한 QR 코드들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도 바로바로 재미있는 수학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2014년부터 고등학교 수학에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2014 고등학교 개정 수학 교육과정은 기존 수학 교과보다 내용이 20% 경감하고 수학 단원 간 연계성이 강화되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한다. 수학은 기본적으로 단원 간·과목 간 연계성이 큰 과목으로 큰 줄기에 대한 이해 없이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면 고등학교 수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공식 암기가 아니라 상위 개념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하고 그에 따라 세분화되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수학이 현재의 우리와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는지, 그리고 수학의 원리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새로운 수학교과서에 맞춘 훌륭한 부교재의 역할을 한다. 지은이 박경미 교수는 ‘수학의 전도사’를 자처할 만큼 ‘수학’이라는 학문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수학을 전하고 있다. 수학교육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외에 7차교육과정, 2007 개정교육과정, 2009 개정교육과정 등 세 차례에 걸쳐 수학교과서를 집필하였고, 조선일보 , 과학동아 , 동아일보 객원논술위원, SBS 뉴스 칼럼니스트, YTN 사이언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수학비타민 플러스』(김영사), 『생각을 키우는 수학나무』(랜덤하우스코리아) 등 많은 저술을 통해서 수학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박경미 교수의 수학에 대한 애정이 집약된 책인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플러스』는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뿐 아니라 수학에 관심을 갖고, 수학을 잘하고 싶은 일반 독자들까지 ‘수학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책’으로 다가간다. 박경미 교수의 베스트셀러 스토리텔링 수학 인문학적 상상력과 논리적 사고를 더한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수학 이야기 축구선수 베컴은 왜 등번호 23번을 달았을까? 플랫랜드에서 여자는 선분, 남자는 평면도형이다? 영화 에 숨겨진 야구 수학은 무엇일까? 미술작품 속에서도 과연 수학을 찾을 수 있을까? 스도쿠를 잘 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IA 크립토스 암호의 비밀, 보로노이 다이어그램과 델로네 삼각분할,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수 원주율 , 혼돈에서 질서를 찾는 카오스 게임과 자기복제 알고리즘의 라이프 게임, 『로스트 심벌』과 에 나타난 4차 마방진, 음악에 숨어 있는 수학의 법칙 음계 이론… 스토리텔링 수학이 다방면의 분야들과 어우러지며 녹아들어 있는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플러스』에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논리적 사고를 총망라한 가장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수학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진다. 제1악장 수학은 만물의 근본이다 _콘체르토(Concerto) 골드바흐의 수, 메르센 소수, 리만 가설 등에서 등장하는 수학의 보물상자, 소수(素數). 협주곡의 중심 악기처럼 때로는 독립적으로 연구되기도 하지만, 애너그램, CIA의 크립토스, RSA 암호 등 다양한 암호들과 어울리면서 수학의 발전을 이끌기도 한다. 밀레니엄 문제, 푸앵카레 추측,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제1악장. 제2악장 수학은 직관이다 _즉흥곡(Impromptu) 플랫랜드와 4차원, 초다면체를 다루는 가장 직관적인 차원. 도박사 드 메레의 문제, 심슨의 패러독스, 조건부확률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설 등 우연 속의 필연, 필연 속의 우연을 다룬 확률. 직관에 충실한 차원과 확률의 즉흥적인 제2악장. 제3악장 수학은 아름답다 _왈츠(Waltz) 만약 수학이 춤을 춘다면? 수학은 교과서에만 갇혀 있는 따분한 존재가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마술을 부리기도 한다. 라파엘로의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 알함브라 궁전, 세비야 대성당, 세르겔 광장, 피타고라스의 정원 등 예술작품에 깃든 수학을 확인해보자. 제4악장 수학은 단순하다 _에튀드(Etude) 분배의 법칙과 최대공약수의 비밀, 일상에서 만나는 바코드와 QR 코드에 숨겨진 수학, 영화 와 에서 발견하는 행렬의 비밀까지… 마치 연습곡처럼 단순하지만 그 자체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제4악장. 코끼리를 냉장고에 집어넣는 새로운 방법은 보너스. 제5악장 수학은 즐겁다 _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스포츠 경기, 달력, 마방진에 대한 수학적 분석은 즐거움이 가득한 오락적인 성격이 강하다. 야구경기와 영화 에 숨겨진 수학의 이론은? 리그-토너먼트-패자부활전 총정리, 달력의 역사부터 내가 태어난 날의 요일 알아내기까지, 마방진과 스도쿠 퍼즐의 비밀을 즐겁게 파헤쳐보자. 제6악장 수학은 진화한다 _랩소디(Rhapsody) 랩소디는 환상곡풍의 음악을 말한다. 아름다운 프랙탈 모양을 보고 있으면 마음속에 환상의 세계가 떠오른다. 혼돈의 세계에서 질서를 찾는 카오스 이론과 자기복제 알고리즘 라이프 게임, 신기하고도 아름다운 아폴로니우스 개스킷까지 접하면 랩소디를 들을 때처럼 정신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제7악장 수학은 조화롭다 _심포니(Symphony) 심포니는 음악의 여러 장르 중 스케일이 가장 크고 웅장하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수 원주율 파이, 뷔퐁의 바늘 문제, 천문학자의 수명을 연장시켜준 로그, 그리고 심포니의 출발점이 되는 음계 이론을 살펴보자. 수학사에 길이 남을 엽기적인 수학 답안도 확인할 수 있는 제7악장. #1리만 가설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한 대표적인 수학자로 영국의 고드프리 하디(Godfrey H. Hardy, 1877~1947)와 존 리틀우드(John E. Littlewood, 1885~1977)를 꼽을 수 있다. 하디와 리틀우드는 당대 최강의 수학자 콤비로 리만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100여 편의 논문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이 증명해낸 것은 리만제타함수에서 실수부가 1/2인 영점이 무수히 많다는 것으로, 리만 가설 자체는 아니었다. 비유하자면, 그들이 등정한 곳은 리만 가설이 위치하고 있는 산이 아니라 그 옆의 산이었던 것이다. 하디와 리틀우드는 끝내 리만 가설의 증명에 성공하지는 못했고, 증명 과정에서 경험한 좌절감으로 인해 리만 가설이 참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리만 가설은 영화 에도 등장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천재 수학자 존 내쉬(러셀 크로우)는 젊은 시절 리만 가설의 증명에 몰두하였다. 영화에서 내쉬는 리만 가설이 제기되고 100년째 되던 해인 1959년 리만 가설에 대해 강연을 하게 되는데, 이 장면에서 내쉬는 말을 더듬으면서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이기 시작한다. 실제 내쉬는 이후 인터뷰에서 그 강연을 기점으로 정신 이상이 시작되었다고 회고하였다. 난해하기 그지없는 리만 가설은 내쉬를 정신분열로 몰고 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2평면도형들이 사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플랫랜드』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플랫랜드에 살고 있는 평면도형 자체에 대한 설명, 그리고 평면도형의 생활과 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플랫랜드의 평면도형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가지고 생각하며 사회생활을 하는데, 평면도형들의 모양은 성별과 신분에 따라 결정된다.우선 여성은 넓이가 없는 선분이다. 양끝이 날카로운 선분이 다른 도형과 부딪힐 경우 다칠 수 있으므로, 여성의 행동 지침은 법으로 정해져 있다. 집의 출입구도 성별에 따라 구분된다. 이 소설에 포함된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남성은 왼쪽으로 난 문으로, 여성은 오른쪽으로 난 문으로 출입해야 한다.1차원 선분으로 표현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넓이를 갖는 평면도형이다. 하층계급은 이등변삼각형, 중간계급은 정삼각형, 전문직은 정사각형이나 정오각형, 귀족은 정육각형 이상의 정다각형으로 신분이 높을수록 변의 수가 많아진다. 이 소설이 집필될 당시 영국의 성직자들은 매우 높은 지위를 갖고 지나친 특권을 누리고 있었는데, 정다각형에서 변의 수가 많아지면 원의 모양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성직자를 원으로 표현했다.
작은 아씨들
인디고(글담) /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김지혁 (그림), 김양미 (옮긴이) /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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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글담)
소설,일반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김지혁 (그림), 김양미 (옮긴이)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 시리즈 열 번째 책. 허영심이 있지만 책임감이 강한 첫째 메그, 열정적인 성격에 작가를 꿈꾸는 둘째 조, 얌전하고 속 깊은 셋째 베스, 사고뭉치 귀여운 막내 에이미가 풀어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게 한다. 네 자매의 평온한 일상, 메그의 아름다운 첫 무도회, 활달한 조와 이웃집 소년 로리와의 우정, 네 자매가 함께 떠난 소풍, 철없는 막내 에이미 때문에 얼음판에서 벌어진 사건까지. 이 모든 장면들은 『빨간 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김지혁 작가만의 시선으로 그려낸 그림들로 재탄생했다.01 천로역정 놀이 02 메리 크리스마스 03 로렌스 가의 소년 04 무거운 짐 05 이웃이 되다 06 베스, 아름다운 궁전을 발견하다 07 에이미의 굴욕 08 조, 악마를 만나다 09 메그, 허영이 가득한 곳에 가다 10 피크위크 클럽과 우편함 11 실험 12 로렌스 캠프 13 마음의 성 14 비밀 15 전보 16 편지 17 작은 천사 베스 18 어두운 나날들 19 에이미의 유언장 20 고백 21 로리의 장난과 조의 중재 22 기쁨의 초원 23 마치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다 사랑스러운 네 자매의 따뜻한 이야기와 김지혁 작가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그림이 만나다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 시리즈 열 번째 책 『작은 아씨들』 출간 1868년 처음 발표된 이래, 수차례 영화로 리메이크되며 오래도록 사랑 받고 있는 『작은 아씨들』이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 시리즈로 돌아왔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롭게 바뀐 표지다. 클래식한 프레임에 마치 가문 네 자매의 모습을 사진처럼 담아낸 표지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좀 더 커진 가독성이 높은 판형을 선택해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허영심이 있지만 책임감이 강한 첫째 메그, 열정적인 성격에 작가를 꿈꾸는 둘째 조, 얌전하고 속 깊은 셋째 베스, 사고뭉치 귀여운 막내 에이미가 풀어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게 한다. 네 자매의 평온한 일상, 메그의 아름다운 첫 무도회, 활달한 조와 이웃집 소년 로리와의 우정, 네 자매가 함께 떠난 소풍, 철없는 막내 에이미 때문에 얼음판에서 벌어진 사건까지. 이 모든 장면들은 『빨간 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김지혁 작가만의 시선으로 그려낸 그림들로 재탄생했다. 빛을 가득 머금은 투명한 수채화로 펼쳐지는 네 자매의 이야기는 고전명작을 새롭게 읽는 기쁨을 선사한다. 각기 다른 성격의 네 자매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추억 속의 나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작은 일에도 함께 기뻐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 친구들과 함께 나눴던 순수한 우정까지. 어린 시절의 나를 잊고 있었던 나에게, 오랜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난 외모에만 너무 신경 쓰고, 일하는 건 싫어해. 하지만 앞으론 그러지 않을 거야.” “난 아빠가 날 ‘작은 아가씨’라고 부를 수 있도록 거칠게 굴지도 않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도 접고, 이곳에서 내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거야.” 조가 말했다. 하지만 속으로는 집에서 성질을 죽이고 있느니 남부로 가서 적군 한둘쯤 상대하는 게 더 쉽겠다고 생각했다.베스는 아무 말이 없었지만 파란색 군인 양말로 눈물을 훔치고는 한시도 아깝다는 듯 열심히 자신의 일인 뜨개질에 열중하면서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실 때쯤엔 아버지가 바라는 대로 착한 딸이 되어 있겠다고 결심했다. _ < 천로역정 놀이 > 중에서 “로리 로렌스라…… 이름이 이상하네요.”“원래 이름은 테오도르이지만 친구들이 도라라고 불러서 싫어해요. 대신 로리라고 불러 달라 그랬죠.”“나도 내 이름이 싫어요. 너무 감상적이잖아요! 조세핀 대신 조라고 불러 주면 좋을 텐데. 어떻게 친구들이 도라라고 못 부르게 했나요?”“두들겨 팼죠.”“마치 할머니를 때릴 수도 없고, 난 그냥 참을 수밖에 없겠네요.” 조가 체념한 듯 한숨을 쉬었다.“춤추는 거 싫어하나요, 조?”조라는 이름이 그녀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듯 로리가 물었다.“공간도 넓고, 활기 넘치는 사람들 속에서라면 얼마든지 좋죠. 하지만 이런 데서는 무얼 뒤집어엎거나, 남의 발을 밟거나, 더 끔찍한 실수를 저지를 게 분명해요. 그래서 메그 언니한테 잘 지켜봐 달라고까지 한걸요. 거기도 춤추는 거 싫어해요?” “가끔씩 춰요. 오랫동안 외국에 있다 와서 아직 이곳 생활에 익숙해지지 못했거든요.”“외국이라고요? 우와, 얘기해 줘요! 여행 얘기 진짜 좋아하거든요.” _ < 로렌스 가의 소년 > 중에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4 (일반판)
캐롯툰 / 스푼 (지은이), 플루토스 (원작) / 2020.06.29
14,000
캐롯툰
소설,일반
스푼 (지은이), 플루토스 (원작)
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나타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 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Chapter 40 Chapter 41Chapter 42Chapter 43Chapter 44 Chapter 45Chapter 46Chapter 47Chapter 48Chapter 49 Chapter 50Chapter 51Chapter 52Chapter 53Chapter 54갑작스럽게 찾아온 또 한 번의 마력 폭주!가슴에 큰 구멍이 뚫린 것처럼 허전하다. 소중히 여겼던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 같아.“폐하께서는 열흘 전 쓰러지신 뒤 아직 깨어나지 못하셨습니다.폭주한 공주님의 마력을 도무지 진정시킬 방법이 없어 폐하께서…….”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나를 살리려고 아빠가 목숨을 걸었다니.마침내 눈을 뜬 아빠는……“너는 누구냐.”나를 기억하지 못했다. 출판사 서평비운의 공주 아타나시아의 황궁 생존기가 만화로 재탄생!스푼 작가의 싱크로율 120% 작화와 만나 즐거움을 더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나타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지혜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는 아타나시아.그런 아타나시아를 바라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의 진심은 과연?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메이븐 / 이근후 (지은이)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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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근후 (지은이)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최신작.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노학자가 전하는 인생에 관한 40가지 철학적인 통찰을 담은 책이다. 전쟁과 가난 속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여해 감옥 생활을 하는 바람에 네 아이를 키우는 동안 지독한 생활고를 겪었다. 그러는 동안 인생에는 의지와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오히려 삶은 예기치 않은 시련에 크게 흔들림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자력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시련이 일상의 작은 기쁨들로 회복된다는 사실 또한 깨닫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소한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써 왔다. 프롤로그 | 인생의 비극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절망할지언정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 1장 ] 아흔을 앞두고 비로소 드는 생각들 나이 들었다고 억울해하지 말았어야 했다 소중한 사람들과 더 자주 연락하며 지냈어야 했다 죽도록 일만 하지 말았어야 했다 멈춰야 할 때 멈추는 법을 알았어야 했다 몸의 아픔은 품격 있게 표현해야 했다 아버지 살아 계실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눴어야 했다 자식에겐 좀 더 무심했어야 했다 지난 삶을 후회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았어야 했다 어쨌든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았어야 했다 [ 2장 ] 어차피 백 년을 살아야 한다면 -인생을 대하는 태도 어차피 백 년을 살아야 한다면 : 나이 듦에 대하여 할아버지라 부르면 싫고, 나이 든 거 몰라주면 노엽다 : 태도에 대하여 끝까지 살아 봐야 그 뜻을 알 수 있는 것들 : 시련에 대하여 나답게 사는 것 외에 다른 정답이 있을까? : 인생에 대하여 버틴다는 것의 진짜 의미 : 운명에 대하여 가족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랑에 대하여 말이 통하는 어른이 된다는 것 : 소통에 대하여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 우정에 대하여 [ 3장 ] 내가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인생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이유 -일상을 대하는 태도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 분노에 대하여 더 건강해지겠다는 욕심은 일찍 버린다 : 몸에 대하여 나이가 들면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습관을 들인다 : 외로움에 대하여 골치 아픈 집안 대소사는 전부 자식에게 넘긴다 : 자유에 대하여 배우자를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착각하지 않는다 : 부부에 대하여 돈, 까짓것 없어도 괜찮다는 배짱을 키운다 : 경제력에 대하여 용돈이나 쥐여 주는 할아버지 역할에 만족할 것인가? : 손주들에 대하여 시에 재능 없는 내가 20년째 시를 낭송하는 까닭 : 취미에 대하여 [ 4장 ] 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죽는다는 것 -세상을 대하는 태도 당신에겐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이 있습니까? : 휴식에 대하여 더 늦기 전에 나를 위해 해야 하는 일 : 용서에 대하여 손주의 그림에 할아버지가 들어가기까지 : 가족에 대하여 늙어 가는 부모와 이제는 화해하고 싶다면 : 부모에 대하여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 감사에 대하여 지난 삶을 제대로 정리하는 법 : 후회에 대하여 삶과 평화롭게 이별하는 법 : 죽음에 대하여 지금 당장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나눔 : 세상에 대하여 [ 5장 ] 오늘 하루,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인생 후배들에게 전하는 세 가지 당부 다 큰 자녀는 되도록 빨리 독립시킬 것 지금까지 살아 준 배우자에게 무조건 감사할 것 언제까지나 도전적으로 살겠다고 결심할 것 어떤 때에라도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출 것 단순하게, 더 단순하게 살아갈 것 떠올리면 웃음이 나는 따뜻한 추억을 최대한 많이 만들 것 추천사 | 그에게 더 멋지게 어울리는 모습 ?이강백(극작가 · 서울예술대학 교수)이화여대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 넘게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여든다섯 노학자의 나이 듦에 관한 가장 솔직하고 유쾌하면서도 철학적인 통찰 40만 부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최신작.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노학자가 전하는 인생에 관한 40가지 철학적인 통찰. 전쟁과 가난 속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여해 감옥 생활을 하는 바람에 네 아이를 키우는 동안 지독한 생활고를 겪었다. 그러는 동안 인생에는 의지와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오히려 삶은 예기치 않은 시련에 크게 흔들림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자력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시련이 일상의 작은 기쁨들로 회복된다는 사실 또한 깨닫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소한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써 왔다. 그는 말한다. “그래서 사람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아야 한다. 사소한 기쁨과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즐거움은 마음만 먹으면 주변에서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 인생의 절반쯤에 이르러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삶의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지금까지 성취와 업적, 책임과 의무 위주로 삶을 꾸려 왔다면, 이제는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 가치 있는 삶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는 5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답게 인생의 중반에 이르러 진지하게 마주하게 되는 일, 자아, 인간관계 등의 문제에 대해 매우 실질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조언을 건넨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연락하기를 미루지 말 것, 죽도록 일만 했다고 후회하기 전에 열심히 일한 자신의 노고를 인정할 것, 다 큰 자식은 되도록 빨리 독립시킬 것, 부모님 살아 계실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것,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차근차근 마련할 것, 지금까지 살아 준 배우자에게 무조건 감사할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전한다. “더 이상 불필요한 일과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말고, 이제는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챙기면서 살라”고. 그래서 이 책은 한 번은 살아야 하고, 한 번만 살 수 있기에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결국 유쾌하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85년 인생 내공으로 다져진 뿌리 깊고 단단한 생의 철학 이근후는 웃는 얼굴이 가장 멋진 할아버지다. 올해로 85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를 찾는다. 50년간 대학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그는 정년 퇴임 후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를 설립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30년 넘게 네팔 의료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40년 넘게 광명보육원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40만 부가 판매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를 비롯해 35년간 모두 20여 종의 책을 썼고, 그를 주축으로 결성된 ‘예띠 시 낭송회’는 무려 20년 넘게 이어지며 문학 공부와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금도 그는 매일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고, 청탁 원고를 쓰고, 천문학 세미나에 참석해 별을 공부하며 하루하루 의미 있게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그의 인생을 특별하게 여기면서 “어떻게 그렇게 재미있게 사셨습니까?”라고 묻는다. 하지만 그의 건강 상태를 알면 깜짝 놀란다. 그는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당뇨, 고혈압, 허리디스크, 관상동맥협착 등 일곱 가지 병을 앓고 있다. 게다가 4년 전에는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구르는 바람에 머리를 크게 다쳐 또 한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젊어서는 지독한 가난과 전쟁 속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여해 감옥 생활을 하는 바람에 변변한 직장도 없이 네 명의 아이를 키우며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 이처럼 그의 인생은 사람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에 더 가까웠다. 그런 과정을 거치는 동안 그는 한 가지를 깨달았다. 의지를 세워 열심히 노력하면 웬만한 일은 전부 이뤄 낼 수 있을 거란 기대와는 달리, 인생은 필연보다 우연에 의해 좌우되었고 세상은 생각보다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곳이었다. 뜻대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삶은 예기치 않은 시련으로 크게 흔들렸다. 그래서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나라는 존재의 미약함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 자력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인생의 시련이 일상의 작은 기쁨으로 인해 회복된다는 사실이다. 고(故) 신영복 선생은 말했다. “그 자리에 땅을 파고 묻혀 죽고 싶을 정도의 침통한 슬픔에 함몰되어 있더라도,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처럼 침통한 슬픔이 지극히 사소한 기쁨에 의하여 위로된다는 사실이다. 큰 슬픔이 인내되고 극복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일한 크기의 커다란 기쁨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사람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아야 한다. 사소한 기쁨과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즐거움은 마음만 먹으면 주변에서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은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 것. 이것이야말로 남들이 보기에 특별한 인생을 살아온 저자가 진짜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던 진정한 이유다. “내가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인생 앞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이유” -5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 그는 50년 넘게 수만 명에 이르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드는가를 탐구했다.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과거에 대한 후회이고, 다른 하나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둘 다 안 느낄 수는 없겠지만 과도해서 좋을 게 없다. 아무리 후회한들 바꿀 수 없는 과거이고, 아무리 걱정한들 피해 갈 수 없는 미래이기 때문이다. 더 나쁜 점은 이 두 가지가 지금, 여기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삶의 기쁨들을 갉아먹는다는 사실이다. 만약 어느 시점에 이르러 후회와 불안에 잠을 설치게 된다면, 이제는 지나온 삶을 수용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후회해도 내 인생이고, 만족해도 내 인생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까지 피해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 정도면 훌륭했다고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칭찬해 주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아무리 준비한들 미래에 찾아오는 노화와 상실까지 막을 수는 없다. 구체적으로 준비하되, 불안한 마음은 현재의 즐거움으로 달래는 법을 깨우쳐야 한다. 무엇이든 알면 두렵지 않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사람마다 다른 삶의 방식을 다양하게 접하고 느낄수록, 앞으로 다가올 인생을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저자는 그런 준비 과정에 여든다섯 해의 자기 이야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어차피 백 년을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죽을 것인가? 나이 듦이야말로 살아 있는 인간이 끝내 받아들여야만 하는 삶의 주제다. 나이가 들면 건강이 나빠질 일만 남았지, 반대로 좋아지기는 불가능하다. 경제적 능력과 사회적 지위도 정점을 찍고 나면 점차 쇠퇴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명백한 사실을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 받아들이긴 어렵다. 그래서 누구나 나이 들며 달라지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통증을 경험한다. 절대로 피해 갈 수 없으며 한 번은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다. 저자는 본인이 겪은 통과의례를 아주 솔직하고도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학회가 끝나고 후배들이 다가와 “선생님, 피곤하시지요?”라고 묻는 진짜 이유를 모르고 자리를 지키다가 머쓱해진 경험.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청년을 향해 분노의 레이저를 쏘았는데, 반대로 용수철처럼 일어나 자리를 양보한 고등학생에게도 ‘내가 할아버지라고?’ 하는 마음에 노여움이 일었던 사건. 헤어질 때면 어김없이 후학들로부터 “건강 조심하세요”라는 인사를 들을 때마다 ‘나 아직 정정한데’라는 마음이 들다가도 ‘그래 맞다. 후학들이 갖는 연민의 마음을 가슴으로 받아들이자. 말 잘 듣는 착한 할아버지로 살자’라고 마음을 다잡는 이야기 등등. 정말 살아 봐야만 알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웃으면서 따라가다 보면, 나이 듦에서 오는 슬픔은 잔잔해지고 그래도 살아 볼 만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떠오른다. 저자는 말한다. “‘나이 든 거 몰라주면 서럽고, 어른 대접 받기는 싫고’ 하는 정서는 언젠가 한 번은 찾아오는 보편적인 감정이다. 만약 어느 날 당신에게서 이런 이중적인 태도를 발견하게 되면 그저 통과의례를 거치고 있다고 생각하라. 홍역을 잘 치르면 면역이 생겨서 더 건강해지듯이, 통과의례를 잘 거치면 평화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다.” “더 이상 불필요한 일과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말기를” -이제는 가장 먼저 나를 챙기면서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40가지 심리 수업 인생의 절반쯤에 이르러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지금까지 성취와 업적, 책임과 의무 위주로 삶을 꾸려 왔다면, 이제는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 가치 있는 삶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칼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85년을 먼저 살아 본 인생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보석 같은 조언들이 담겨 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연락하기를 미루지 말고 자주 만날 것, 죽도록 일만 했다고 후회하기 전에 열심히 일한 자신의 노고를 인정할 것, 다 큰 자식은 되도록 빨리 독립시킬 것, 부모님 살아 계실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것,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차근차근 마련할 것, 지금까지 살아 준 배우자에게 무조건 감사할 것…. 5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답게, 인생의 중반기에 이르러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삶의 문제들에 대해 매우 실질적이면서도 철학적인 통찰을 건넨다. 그가 전하는 40가지 통찰은 이제는 누구보다 가장 먼저 자기를 챙기면서 살고 싶은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인생을 안다고 함부로 판단해선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끝에 다다른 것 같아도 절대로 끝이 아니다. 어떻게든 해 보겠다는 심정으로 버티면 눈에 보이지 않던 가능성이 열린다. 그래서 인생은 끝까지 살아 봐야 안다. 내가 어느 만큼의 세상을 경험하다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끝까지 살아 봐야 그 뜻을 알 수 있는 것들 : 시련에 대하여’ 중에서 왜 일을 그토록 열심히 했는가를 진지하게 한번 돌아볼 일이다. 일이 주는 보람과 만족, 기쁨과 성취가 있었기에 일에 몰두하지 않았던가. 일을 함으로써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직업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끼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죽도록 일만 했다고 한탄할 게 아니라 열심히 일한 자신을 칭찬해 주어야 마땅하다. 인간의 행복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일에서 누리는 보람이다. 그 보람을 한정 없이 누렸으니 당신은 얼마나 행운아인가.-‘죽도록 일만 하지 말았어야 했다’ 중에서
슬레이어즈 8
대원씨아이(단행본) / 칸자카 하지메 (지은이), 아라이즈미 루이 (그림), 김영종 (옮긴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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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칸자카 하지메 (지은이), 아라이즈미 루이 (그림), 김영종 (옮긴이)
마룡왕 가브와 절망적인 싸움 와중에 마족 암약 사건의 흑막이 드러났다! 무대에 나타난 흑막의 이름은 헬마스터 피브리조! 가우리가 인질로 붙잡히자, 리나는 피브리조와 결코 원하지 않던 대결을 벌이게 된다. 헬마스터가 기다리는 사일라그로 발길을 재촉하는 리나. 하지만 마룡왕의 원한을 갚기 위해 리나의 목숨을 노리는 용장군 라샤트가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다.1. 때는 왔다. 움직이기 시작한 헬마스터2. 내 앞길을 가로막는 용장군 라샤트3. 지난날의 환상 속에 살고 있는 사일라그4. 어둠보다, 밤보다 깊은 자작가 후기라이트노벨의 전설이 돌아왔다누계 판매부수 2,000만 부, 역대 라이트노벨 중 최고의 히트작 자리를 30년 동안 지키고 있는 『슬레이어즈』. 라이트노벨 시장이 정착되는 데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원작 소설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라이트노벨 히트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판매부수를 늘리는’ 현재의 공식 역시 이 작품을 통해 정립되었다, 대부분의 라이트노벨이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많은 독자들이 ‘드래곤 슬레이브’의 주문 영창을 따라하거나 따라하는 친구를 본 적 있을 것이다. 마룡왕 가브와 절망적인 싸움 와중에 마족 암약 사건의 흑막이 드러났다!무대에 나타난 흑막의 이름은 헬마스터 피브리조! 가우리가 인질로 붙잡히자, 리나는 피브리조와 결코 원하지 않던 대결을 벌이게 된다.헬마스터가 기다리는 사일라그로 발길을 재촉하는 리나.하지만 마룡왕의 원한을 갚기 위해 리나의 목숨을 노리는 용장군 라샤트가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다.겨우겨우 헬마스터와 대결을 벌이게 된 리나. 일발역전의 가능성을 건 필살 주문은 클리어 바이블의 지식을 얻어 완성한 완전판 기가 슬레이브.하지만 그것이 바로 피브리조가 원하는 멸망 그 자체였는데!?판타지 소설의 금자탑, 여기 등장!
돈 일하게 하라
프레너미 / 박영옥 지음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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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영옥 지음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부유한 삶은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지레 포기해버리고 예금, 적금 등을 통해 돈을 모으는 데 그친다. 그러나 ‘주식농부’ 박영옥은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삶을 선택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농심農心투자’ 하는 박영옥이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서민들에게 주식투자를 통해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40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해 현재 15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는 농부가 좋은 볍씨를 고르듯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한 뒤 성과를 공유하라고 말한다. 차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등락을 이용하여 단기매매로 이윤을 남기는 ‘주식투기’가 아니라, 가치 있는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기업을 발전시키고 그에 따른 보상을 나누는 진정한 의미의 ‘주식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기업을 성장시키고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제시한다. 책에는 저자가 20년이 넘게 주식시장에 있으면서 쌓아올린 투자 철학과 원칙이 담겨 있다.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어떻게 찾아내는지, 주식을 매수한 뒤에는 어떻게 관리하고 언제 매도하는지 등 주식투자 전반에 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업과 동행하는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프롤로그 죽을 때까지 돈 걱정을 할 것인가? 1장 부자를 선택하라 1. 현재의 삶이 미래를 바꾼다 2. 가난이라는 만성피로 3.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라 4. 돈은 자유의 한계다 5. 돈이 일하게 하라 6. 부자는 나쁘다는 편견을 버려라 7. 불안과 탐욕을 울타리에 가둬라 2장 게으른 돈의 엉덩이를 걷어차라 1. 당신의 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2. 집은 집이다 3. 볍씨 한 톨의 가능성에 집중하라 4. 내가 가진 자본은 나의 일꾼이다 3장 주식농부의 농심투자 1. 투자의 성공은 원칙이 결정한다 2. 투자는 기업과의 동행이다 3. 투자자도 기업가다 4. 마음 그릇이 돈보다 커야 한다 | 실패하는 투자 vs 주식농부의 투자 4장 투자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1. 투자, 섣불리 시작하지 마라 2. 성공 투자를 위한 공부법 3. 두뇌의 회로를 바꿔라 4. 미래에 대해 겸손하라 | 실패하는 투자 vs 주식농부의 투자 5장 어떤 기업과 동행할 것인가 1. 여러분에게 기업이란 무엇인가 2. 경영자의 선택이 기업의 미래다 3. 이해하는 업종에 투자하라 4. 심심한 종목을 찾아라 5. 단순한 기업에 투자하라 6. 돈의 흐름을 보라 | 실패하는 투자 vs 주식농부의 투자 | 생활 속에서 찾은 기업들 6장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 비법 1.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2. 담대할 수 있는 금액으로 시작하라 3. 내 몫이 아닌 기회는 독이다 4. 답은 현장에 있다 5. 장기투자는 없다 6. 언제, 어떻게 매도할 것인가 7. 먹고 일하며 일상을 사는 동안 부자가 될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당신의 눈앞을 지나간다! 생활 속에서 기업을 찾아 투자하고 성과를 공유하라!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부유한 삶은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지레 포기해버리고 예금, 적금 등을 통해 돈을 모으는 데 그친다. 그러나 ‘주식농부’ 박영옥은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삶을 선택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돈, 일하게 하라』는 ‘농심農心투자’ 하는 박영옥이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서민들에게 주식투자를 통해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40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해 현재 15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는 농부가 좋은 볍씨를 고르듯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한 뒤 성과를 공유하라고 말한다. 차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등락을 이용하여 단기매매로 이윤을 남기는 ‘주식투기’가 아니라, 가치 있는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기업을 발전시키고 그에 따른 보상을 나누는 진정한 의미의 ‘주식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기업을 성장시키고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제시한다. 책에는 저자가 20년이 넘게 주식시장에 있으면서 쌓아올린 투자 철학과 원칙이 담겨 있다.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어떻게 찾아내는지, 주식을 매수한 뒤에는 어떻게 관리하고 언제 매도하는지 등 주식투자 전반에 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업과 동행하는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 출판사 서평 자본시장이 서민의 희망이다! 성장할 기업을 발굴하여 동업자의 마음으로 투자하고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라! 1975년부터 1997년까지 기업과 가계의 소득 증가율은 각각 8.2%와 8.1%였다. 그러나 IMF 체제가 자리를 잡은 이후인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기업소득 증가율은 16.5%로 이전에 비해 두 배 이상 상승한 반면 가계소득 증가율은 2.3%로 크게 둔화되었다. 2000년에는 국민총소득의 90%를 차지했던 가계소득이 2010년에는 76%로 떨어졌고 기업의 비중은 10%에서 24%로 뛰어올랐다. 기업은 점점 부자가 되고 있는 반면에 서민은 가난해지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돈이 기업에 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기업의 부를 나눠 가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장할 만한 기업을 찾아 투자하고 성과를 공유하라는 것이다. 또한 주가의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업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서는 주식이 아닌 기업에 투자해야 하고 기업의 성장을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저자는 현재(2014년 8월 20일 기준) 대동공업(지분율 16.69%), 참좋은레져(12.45%), 알톤스포츠(5.09%), 에이티넘인베스트(7.73%), 조광피혁(10.30%), 한국경제TV(7.09%) 등 40여 개 기업에 투자하며 동업자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행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주기에 투자하기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이다. 10년 넘게 투자하고 있는 대동공업의 사례는 이미 세간에 잘 알려져 있다. 동업자 정신을 가지고 기업이 성장할 때까지 소통하며 동행하라는 저자의 투자 철학은 독자로 하여금 주식투자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저자에게 주식투자는 개인적 차원에서 보면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방법이고, 국가 경제의 차원에서 보면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튼튼히 하는 길이다. 부를 얻는 동시에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저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사고파는 행위로는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도,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기업과 동행하며 미래에 ‘투자’할 때 자본시장은 서민의 희망이 된다는 ‘자본시장 희망론’을 이야기한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Grammar Gateway Basic)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David Cho (지은이) / 2019.05.27
14,9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소설,일반
David Cho (지은이)
어려운 문법 용어가 없는 쉬운 기초 영문법책이다.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예문과 대화문을 수록했고 화, 영작을 연습해 보는 '문장/대화 완성 문제' 수록했다. 또한 스피킹ㆍ라이팅 훈련 워크북 및 워크북 MP3 파일을 제공한다.현재와 현재진행 UNIT 1 He is a student. be동사 (am/is/are) UNIT 2 He is not hungry. be동사 부정문 UNIT 3 Is she from China? be동사 의문문 UNIT 4 She is making a cake. 현재진행 시제 UNIT 5 He is not driving. 현재진행 시제 부정문과 의문문 UNIT 6 They like holidays. 일반동사 현재 시제 (1) UNIT 7 He drives to work every morning. 일반동사 현재 시제 (2) UNIT 8 He does not like fish. 현재 시제 부정문 UNIT 9 Do you speak English? 현재 시제 의문문 UNIT 10 I am doing vs. I do 현재진행 시제와 현재 시제 비교 과거와 과거진행 UNIT 11 She was in the hospital. be동사 과거 시제 (was/were) UNIT 12 He was not cold. be동사 과거 시제 부정문과 의문문 UNIT 13 He walked to school yesterday. 일반동사 과거 시제 UNIT 14 I did not enjoy the movie. 과거 시제 부정문과 의문문 UNIT 15 He was playing the guitar. 과거진행 시제 UNIT 16 He was not practicing. 과거진행 시제 부정문과 의문문 UNIT 17 He used to be a football player. used to 현재완료 UNIT 18 She has washed the dishes. 현재완료 시제 (1) UNIT 19 He has known her for five years. 현재완료 시제 (2) 현재까지 계속되는 일 UNIT 20 They haven’t seen the movie. 현재완료 시제 (3) 지금까지 경험해본 일 UNIT 21 I did vs. I have done 과거 시제와 현재완료 시제 비교 UNIT 22 I’ve just bought this camera. just, already, yet 미래 UNIT 23 She will run tomorrow. 미래 시제 (1) will UNIT 24 He’s going to make dinner. 미래 시제 (2) be going to UNIT 25 She’s leaving tomorrow. 미래 시제 (3) 미래를 나타내는 현재진행과 현재 시제 조동사 UNIT 26 He can speak Italian. can, could UNIT 27 He might play soccer. might, may UNIT 28 Can I use your phone? Can/Could I ~?, Can/Could you ~?, May I ~? UNIT 29 He must wear a seat belt. must UNIT 30 He has to leave now. have to UNIT 31 He should go home. should UNIT 32 Would you help us, please? would 수동태 UNIT 33 The window was broken. 수동태 UNIT 34 She caught a fish. A fish was caught. 능동태와 수동태 비교 의문문 UNIT 35 Is the water hot? 의문문 (1) UNIT 36 Who is he? 의문문 (2) who, what, which UNIT 37 Where is the bathroom? 의문문 (3) where, when, why UNIT 38 How can I help you? 의문문 (4) how UNIT 39 The stars are very pretty, aren’t they? 부가의문문 UNIT 40 Do you know where the station is? 간접의문문 -ing와 to + 동사원형 UNIT 41 Exercising is good for health. -ing와 to + 동사원형 UNIT 42 He enjoys cooking. -ing 또는 to + 동사원형이 목적어로 오는 동사 UNIT 43 They like visiting/to visit museums. -ing와 to + 동사원형 모두 뒤에 올 수 있는 동사 UNIT 44 She wants him to clean this. 동사 + 사람 + to + 동사원형 UNIT 45 They’re running to catch the bus. 목적을 나타내는 to + 동사원형과 명사 + to + 동사원형 명사와 대명사 UNIT 46 a bag, three bags 단수와 복수 UNIT 47 a girl, water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 (1) UNIT 48 some fish, a glass of water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 (2) UNIT 49 a lamp, the lamp a/an과 the UNIT 50 I want to travel the world. the를 쓰는 경우와 쓰지 않는 경우 UNIT 51 She is my friend. 사람과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 UNIT 52 It is Monday. 시간?날짜 등을 나타내는 주어 it UNIT 53 That’s my camera. 소유를 나타내는 표현 UNIT 54 It’s Amy’s book. 명사 + ’s UNIT 55 She is looking at herself. -self UNIT 56 How much is this/that? this/these와 that/those UNIT 57 How about this one? one과 ones 수량 표현 UNIT 58 There are some children on the bus. some과 any UNIT 59 There are no rooms. no와 none UNIT 60 many cars, much sugar many와 much UNIT 61 (a) few cookies, (a) little milk (a) few와 (a) little UNIT 62 All dogs have tails. all과 every UNIT 63 He wants both. both, either, neither UNIT 64 all of the pie, most of the pie all/most/some/none of ~ 형용사와 부사 UNIT 65 He’s wearing a black jacket. 형용사 UNIT 66 They are walking carefully. 부사 UNIT 67 He’s nervous. He’s waiting nervously. 형용사와 부사 비교 UNIT 68 He always eats cereal for breakfast. always, often, never … UNIT 69 The bag is too small. too UNIT 70 They aren’t big enough. enough UNIT 71 The mountain is so high. so UNIT 72 An airplane is faster. 비교급 (1) UNIT 73 The sofa is bigger than the chair. 비교급 (2) UNIT 74 Chris is the tallest person. 최상급 UNIT 75 Chris is as heavy as Paul. as ~ as 전치사와 구동사 UNIT 76 I'll meet you at the bus stop. 장소 전치사 at, in, on (1) UNIT 77 I don’t have to wear a suit at work. 장소 전치사 at, in, on (2) UNIT 78 The bus stop is in front of my house. 위치 전치사 UNIT 79 Where is this letter from? 방향 전치사 UNIT 80 It arrives at 5:30. 시간 전치사 (1) at, on, in UNIT 81 Bats sleep during the day. 시간 전치사 (2) during과 for, in과 within UNIT 82 The cafe is open from 2 to 9 p.m. 시간 전치사 (3) from ~ to, since, by, until UNIT 83 He is running with a dog. 기타 전치사 with, without, by UNIT 84 We’re excited about the trip. 형용사 + 전치사 UNIT 85 Did you know about the meeting? 동사 + 전치사 UNIT 86 She is trying on a hat. 구동사 접속사와 절 UNIT 87 The door opened, and he came in. and, but, or, because와 so UNIT 88 She was watching TV when he came in. when과 while UNIT 89 The store closed before they arrived. before와 after UNIT 90 The city has changed since she arrived. since와 until UNIT 91 If it rains, she’ll stay at home. if (1) if + 현재 시제 UNIT 92 If he had time, he would eat breakfast. if (2) if + 과거 시제 UNIT 93 if I do vs. if I did if (3) if + 현재 시제와 if + 과거 시제 비교 UNIT 94 I know the girl who won the race. 관계대명사 who/which/that (1) 주격 UNIT 95 They love the food which he made. 관계대명사 who/which/that (2) 목적격 다양한 문장들 UNIT 96 There is a boat in the ocean. there + be동사 UNIT 97 He gave his wife a ring. 동사(give/make 등) + 사람 + 사물 UNIT 98 Come here. 명령하기, 권유하기, 감탄하기 UNIT 99 He said that I could use his car.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기 UNIT 100 I like it too. I don’t like them either. too와 either, so와 neither REVIEW TEST TEST 1 현재와 현재진행 TEST 2 과거와 과거진행 TEST 3 현재완료 TEST 4 미래 TEST 5 조동사 TEST 6 수동태 TEST 7 의문문 TEST 8 -ing와 to + 동사원형 TEST 9 명사와 대명사 TEST 10 수량 표현 TEST 11 형용사와 부사 TEST 12 전치사와 구동사 TEST 13 접속사와 절 TEST 14 다양한 문장들 부록 1 불규칙 동사 2 주의해야 할 형태 변화 3 축약형 4 주의해야 할 명사와 the 용법 5 사람과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 6 알아두면 유용한 형용사 + 전치사 표현 7 알아두면 유용한 동사 표현 정답 INDEX초보를 위한 기초 영문법 한 달 완성 풍부한 예문과 연습문제로 영어문법 기초 탄탄히 다지기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풍부한 예문과 문제로 영문법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싶은 분들 2. 딱딱하게 느껴지는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 3. 문법 공부를 하면서 영어회화, 영작까지동시에 학습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초보를 위한 기초 영문법 한 달 완성 1) 풍부한 예문, 연습문제와 함께기초 영어문법 한달 완성 2) 부록을 통해 불규칙 동사, 주의해야 할 형태 변화 등 놓치지 말아야 할 문법내용까지 꼼꼼히 학습 2. 어려운 문법 용어가 없는 쉬운 기초 영문법 1) 초보도 이해하기 쉽도록 문법 용어 없이 풀어서 설명 2) 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깔끔하고 쉽게정리하는 영문법 3. 삽화, 캐릭터함께 재미있게 배우는 기초 영문법 학습할 문법 포인트가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보여주는생생한 삽화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 4. 부담 없이 끝낼 수 있는 기초 영문법 1) 문법 포인트 학습 후, 문제풀이까지 두 페이지로 끝내는 부담 없는 구성 2)끝까지공부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는 '학습 진도표' 수록 5. 영어회화, 영작까지 동시에 학습하는 실용적인 기초 영문법 1)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예문과 대화문 수록 2) 회화, 영작을 연습해 보는 '문장/대화 완성 문제' 수록 3) 스피킹ㆍ라이팅 훈련 워크북 및 워크북 MP3 제공 6. 학습한 기초 영문법을 총정리하는14회분의 TEST 수록 앞에서 공부한 모든 내용을 통합해점검할 수 있는'Review Test' 14회분수록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1. 무료 스피킹ㆍ라이팅 훈련 워크북 및 워크북 MP3 (해커스인강 HackersIngang.com) 2. 무료 예문해석 자료 (해커스영어 Hackers.co.kr)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2 : 15
학산문화사(만화) / 테라지마 유우지 (지은이) / 2020.01.10
5,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테라지마 유우지 (지은이)
야구 만화의 역사를 다시 쓴다. 드디어 개막! 나는 지금 이곳에 서 있다. 드디어 코시엔에 데뷔한 에이준. 목표는 오로지 전국 정상뿐! 2학년이 된 사와무라 에이준과 세이도 고교 야구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제130화 함정제131화 리로드제132화 보더라인제133화 20명제134화 여름 합숙제135화 토끼냐 거북이냐제136화 교류회제137화 통로제138화 항진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
현실문화 / 루이 알튀세르 (지은이), 안준범 (옮긴이), 진태원 (해제)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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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문화
소설,일반
루이 알튀세르 (지은이), 안준범 (옮긴이), 진태원 (해제)
유고집으로 출간된 이 책은 알튀세르가 생전에 쓴 철학 교과서이다. 자기 인생과 저작의 여정에서 가장 강도 높은 정치적 시기의 한복판이었던 1975년에, 알튀세르는 일종의 ‘철학 교과서’ 집필을 결심한다. 이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이 바로 그 결실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단순한 통속화나 표준화 작업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이 책은 철학자 알튀세르가 이데올로기, 과학, 종교에 대해, 자신의 성찰에서 중심적이며 여기서 전례 없이 발전되고 있는 ‘실천’ 개념에 대해 제공하는 근본 테제들의 결정체이다. 아울러 자신의 연구에서 종합의 순간,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하나의 섬광이 번쩍이는 순간이며, 도래할 사유를 위한 하나의 선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관념론 철학이든 유물론 철학이든, 지배계급에 봉사하는 것이든 피지배계급에 복무하는 것이든 간에, 철학의 고유함에 관한 질문들, 메타철학적 질문들 곧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철학을 왜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다시 사유하게 한다.서문 _ 기욤 시베르탱 블랑 편집 노트 _ G. M. 고슈가리언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 1. “비철학자들”은 무엇을 말하는가? 2. 철학과 종교 55 거대한 우회 3. 추상 4. 기술적 추상과 과학적 추상 5. 철학적 추상 6. 자연상태라는 신화 7. 실천이란 무엇인가? 8. 생산이라는 실천 9. 과학적 실천과 관념론 10. 과학적 실천과 유물론 11. 이데올로기적 실천 12.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들 13. 정치적 실천 14. 정신분석 실천 15. 예술적 실천 16. 철학적 실천 17. 지배이데올로기와 철학 18. 철학이라는 이론적 실험실 19. 이데올로기와 철학 20. 철학과 계급투쟁 과학 21. 철학의 새로운 실천 22. 변증법, 법칙인가 테제인가? 한국어판 해제 _ 대중들은 어떻게 비철학자가 될 수 있는가 _ 진태원 알튀세르 필생의 역작, 철학 교과서 공식적 철학사에서 무시되어온 ‘비철학’의 역사를 쓰다 평범한 사람들이 수행하는 새로운 철학적 실천을 위하여 “이 책은 가장 전성기의 루이 알튀세르를 만나볼 수 있게 해준다. 비철학자들이 접근하기 쉽게 쓰여 있으면서도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빛나는 통찰을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미출간 상태로 남아 있던 이 원고는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들을 다룬다.”―브루노 보스틸스(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유고집으로 출간된 이 책은 알튀세르가 생전에 쓴 철학 교과서이다. 자기 인생과 저작의 여정에서 가장 강도 높은 정치적 시기의 한복판이었던 1975년에, 알튀세르는 일종의 ‘철학 교과서’ 집필을 결심한다. 이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이 바로 그 결실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단순한 통속화나 표준화 작업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이 책은 철학자 알튀세르가 이데올로기, 과학, 종교에 대해, 자신의 성찰에서 중심적이며 여기서 전례 없이 발전되고 있는 ‘실천’ 개념에 대해 제공하는 근본 테제들의 결정체이다. 아울러 자신의 연구에서 종합의 순간,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하나의 섬광이 번쩍이는 순간이며, 도래할 사유를 위한 하나의 선언이기도 하다. 알튀세르 저작에 친숙한 이들은 이 1978년 ‘교과서’가 노동자·농민·사무원과 같은 ‘비철학자’ 독자들을 철학에, 특히 알튀세르가 19661967년의 ‘반이론주의적’ 전환 이후 세공하는 철학에 입문시킨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유작 출간 대상인 여러 텍스트의 요소들이 이리하여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에서 요약되고 더 나아가서는 공표된다. 이 책은 관념론 철학이든 유물론 철학이든, 지배계급에 봉사하는 것이든 피지배계급에 복무하는 것이든 간에, 철학의 고유함에 관한 질문들, 메타철학적 질문들 곧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철학을 왜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다시 사유하게 한다. “내 야심은, 당신도 알다시피, 교과서들을 쓰는 거야.” 이제껏 누구도 관심 두지 않은 ‘비철학자들의 철학’ 알튀세르는 자신의 애인이자 이탈리아 철학자·번역가 프란카 마도니아에게 보낸 1966년 2월 28일 자 편지에서 철학 교과서를 쓰겠다는 야심을 밝혔다. 그 결실인 이 책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을 쓰면서 알튀세르가 염두에 둔 철학은, 사람들이 흔히 가정하는 보편적 철학, 그 내부에 어떤 논쟁이나 갈등이 있든 간에 이미 누구나 전제하는 철학으로서의 철학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비철학으로서의 철학’이다. 곧 공식적 철학사에서 무시되어왔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철학으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어떤 것, 따라서 철학으로서의 철학에 의해 배제되어온 것이 그것이다. 알튀세르가 말하는 ‘비철학자들’은 누구인가? 철학이 난해하다거나 실용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들이다. 그들의 직업은 예컨대 노동자, 농민, 사무원, 임원, 공무원, 의사 등으로 다양한데, 다음과 같이 말한다는 점에서 비슷할 것이다. “철학은 전문 지식인들을 위한 거지, 우리를 위한 게 아니에요.” “너무 어렵지요.” “여하튼 철학을 어디에 써먹겠어요?” “철학 수업은 재미있었지만, 생활비를 버느라 철학과의 연결이 끊겼어요.” 이 책은 철학을 전공하거나 철학 교육을 받은 적은 없더라도 자기 나름의 철학관을 만들고 싶어 하는 모든 독자에게 말을 건다. “철학은 실제 삶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인식도 응용도 생산하지 못하니, 혹은 그렇게 보이니, 그렇다면 도대체 철학은 무슨 쓸모가 있냐고 물을 수 있겠다. 심지어 다음 같은 이상한 질문도 제기할 수 있다. 혹시 철학은 다른 것에는 전혀 쓸모가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의 교육에만 쓸모가 있는 것인가? 만일 철학이 오로지 자기 자신의 교육에만 쓸모가 있는 거라면, 과연 이는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가? 우리는 이 곤란한 질문에 답해볼 것이다.”(43쪽)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의 ‘입문’은 철학 입문서나 개론서 또는 연구서에 흔히 쓰이는 introduction이 아닌 initiation이다. 알튀세르는 왜 널리 쓰이는 introduction 대신 initiation이라는 단어를 책의 제목으로 택했을까? 이 유고집의 편집자 G. M. 고슈가리언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알튀세르가 1976년 일종의 철학 교과서로 저술한 첫 번째 원고의 제목은 『철학 입문Introduction la philosophie』이었다고 한다. 이 제목은 곧바로 『철학에서 마르크스주의자가 된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후 이 텍스트가 자신이 겨냥하는 비전문가 독자에겐 지나치게 까다롭지 않을지 불안했던 알튀세르는 1977년 또는 1978년에 그것의 개작을 결심한다. 사실상 전부 다 여러 차례 다시 작업하고 손을 대 결국엔 공통점이 거의 없는 새 ‘교과서’ 초고가 되었다. 알튀세르는 이 철학 교과서 원고에는 introduction 대신 initiation을 사용해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한국어판 해제를 쓴 진태원은 introduction과 구별되는 initiation의 특징으로 ‘당파성’을 꼽는다. “initiation이라는 의미에서 ‘입문’하는 것, 이 책의 경우 철학에 ‘입문’하는 것은 입문하는 주체에 대해 외재적 관계에 있는 어떤 대상으로서의 철학에 들어가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입문하는 주체에게 헌신 내지 참여를 요구하는 철학이며, 그러한 헌신 내지 참여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는, 더 정확히 말하면 실천될 수 있는 철학이다. 그런고로 아무나 철학에 입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곧 알튀세르가 말하는 철학은 적어도 누구나 손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입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입문의 길은 비철학자들에게만 열려 있다.”(373쪽) 비철학으로의 ‘거대한 우회’ 철학적인 것의 본성과 역할, 그리고 실천에 대한 재정의 알튀세르는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의 본성, 철학적 실천의 본성과 관련한 가장 근본적인 철학적 질문들(구체적 개념으로는 ‘추상’, ‘실천’, ‘이데올로기’ 등)에 대한 하나의 답을 ‘비철학으로의 거대한 우회’의 끝에서 가져오고 있다. “진정으로, 정직하게, 저 자신을, 철학적 세계 안에서 저 자신이 어떤 자리를 점하는지를, 그리고 저 자신을 고유한 것으로서 다른 철학들과 구별해주는 것을 알고픈 철학은 철학사에서 거대한 우회를 해야만 하며, 멀고 가까운 저작들 및 저 자신으로부터 가능한 한 가장 먼 저작들까지 파고들어가야만 하며, 그래야 비로소 여러 비교로 충전된 저 자신으로 되돌아올 수 있고, 저 자신이 무엇인지를 더 잘 발견할 수 있다는 점. 모든 위대한 철학이 이 거대한 우회를 한다.”(94쪽)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에서 알튀세르가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건 현대철학의 중심 과제 가운데 하나인 일종의 메타철학이라 할 수 있다. 곧, 기존에 주어져 있는 이런저런 철학적 담론에 대해 찬성하거나 반대하고 자신의 철학적 입장을 정련하는 것을 넘어, 알튀세르는 철학적인 것의 본성과 역할을 재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철학’이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철학적 실천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때 ‘비철학’은 가 닿아야 할 지평이 보이지 않는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벼려야 할 실천의 철학이다. 진태원은 해제에서 알튀세르 메타철학의 강점으로 철학의 새로운 실천의 문제를 ‘대중들의 지적 해방’의 기획으로 제시하는 점을 든다. 20세기에 제시된 수많은 메타철학의 기획들 가운데 이를 대중들 자신의 철학적 실천의 문제와 연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반면 알튀세르는 이 책을 통해 바로 대중들 자신에 의해 수행되는 새로운 철학적 실천의 기획을 추구하고자 했다. “새로운 정치적 실천과 새로운 철학적 실천의 과제가 직업적 혁명가들의 과제도 아니고 철학자들의 과제도 아니며 프롤레타리아 대중들 그 자신의 과제이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적 실천은 직업적 의미에서는 비정치가들인 대중들 자신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새로운 철학적 실천(철학적 제도 안팎에서 수행되어야 하는)은 직업적 의미에서는 ‘비철학자들’인 대중들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403404쪽) “철학은 교육되는 게 아니라는 것. 책에 의해서도 선생에 의해서도. 철학은 실천을 통해 독학하는 것. (…) 철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 철학을 실천 속에서 배워야 한다. 상이한 실천들 속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계급투쟁 실천 속에서. 하지만 궁극적으로 철학자란 누구인가라고 묻는다면 다음과 같이 말하겠다. 이론 안에서 싸우는 사람이라고. 싸우기 위해서는 싸우면서 싸움을 배워야 하고, 그것도 이론 안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과학적 실천에 의해, 그리고 이데올로기적이고 정치적인 투쟁의 실천에 의해 이론가가 되어야 한다.”(367쪽) 마키아벨리, 프로이트, 마르크스 ‘비철학으로서의 철학’의 세 가지 사례 알튀세르는 비철학의 사례로 특히 마키아벨리, 프로이트, 마르크스를 든다. 알튀세르는 마키아벨리가 “역사와 정치군사적 이론에 대해서만 말하지 철학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지배적 철학이 강제하는 이데올로기적 문제설정에서 배제당한 쟁점 곧 “‘부유한 자들’과 ‘빈한한 자들’의 끝나지 않는 전투에 대해 알던 사람”(122쪽)이고, 가난한 민중들의 편에서 군주에게 조언했다는 의미에서 비철학을 탁월하게 실천한 철학자의 한 사람이며, “부르주아 정치 이론가 중에서 가장 심오한, 마르크스의 직접적 선조”(251쪽)라고 불릴 수 있다고 말한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알튀세르 사상에서 정신분석은 근본적 중요성을 지닌다. 알튀세르는 당대의 프랑스철학계에서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신분석이 갖는 중요성을 가장 먼저 간파하고 마르크스주의 개조 작업에서 그들의 통찰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다. 프로이트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사유를 의식과 동일시하고 인간의 사유와 실천을 의식적 자아-주체의 통제 아래 위치시켜온 오래된 철학 전통에 맞서 “의식conscience 이면에서 어떤 무의식적 장치의 실존”(274쪽)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이로써 철학으로서의 철학에서는 인간의 본질적 이성을 위태롭게 하는 병리적 욕망이나 정념 내지 감정으로만 치부되고, 철학적 탐구의 대상이 될 만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던 무의식적 욕망과 성(sexuality)의 문제가 프로이트에 의해 역사상 처음으로 중요한 이론적·실천적 문제로 부각된다. 하지만 알튀세르가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에서 가장 주목하는 비철학은, 짐작할 수 있듯, 마르크스 및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발견하고 실천해온 비철학이다. “부르주아가 자신들의 영구적 철학체계들을 생산하기를 단념한 시대에, 부르주아가 관념들에 대한 보장과 전망을 단념하고 자신들의 운명을 컴퓨터와 기술관료의 자동화에 맡기려는 시대에, 부르주아는 사유될 수 있는 가능한 미래를 세상에 제시할 수 없는 시대에 프롤레타리아가 일어나 도전할 수 있다. 요컨대 철학에 삶을 되돌려줄 수 있으며, 계급 지배로부터 사람들을 해방하기 위해 철학을 ‘혁명을 위한 무기’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367368쪽)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알튀세르가 비철학에 주목하는 이유를 해제자는 다음 두 가지로 설명한다. 하나는 철학으로서의 철학은 지배계급의 철학이며, 철학으로서의 철학에서는 착취당하는 피지배계급 및 억압받는 이들은 재현되지도 표상되지도 대표되지도 못해왔다는 점이다. 또는 그들이 재현되거나 표상되어 왔다면, 이는 그들이 철학할 만한, 더 나아가 그들이 스스로 통치자가 될 만한 자격을 갖지 못했다는 점(플라톤을 상기해보라)을 정당화하려는 목적에서였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그렇다면 피지배계급의 해방을 위해 복무하는 철학은 철학으로서의 철학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오직 비철학으로서만 존재하고 실천될 수 있다는 점이고,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마르크스주의 철학이라는 것이다. 진태원은 해제에서 마르크스주의 철학은 “(새로운) 실천 철학이 아니라 철학의 (새로운) 실천”이라는, 알튀세르가 꼽는 유물론 철학의 핵심을 되짚으며, 그의 테제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독창성을 지닌다고 말한다. 알튀세르는 ‘오래 지속된다’ 위기의 시대에 그가 지니는 여전한 현재성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루이 알튀세르(19181990)가 다시 소환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가 ‘철학’을 넘어 ‘과학’으로 격상하는 데 크게 기여한 철학자. 1948년 프랑스공산당에 입당해, 1976년 프롤레타리아 독재 개념 포기 등 당의 노선 전환을 정정하기 위해 투쟁하면서도 죽을 때까지 평당원직을 유지한 공산당원. 현실사회주의 붕괴 이후 포스트모더니즘의 거센 물결 속에 잊혀간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 자크 랑시에르, 알랭 바디우, 슬라보예 지젝, 에티엔 발리바르 등의 스승. 정신착란 상태에서 1980년 아내를 교살해 금치산 선고를 받은 비극적 인물. 살아생전의 출간서보다 사망 이후 자서전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를 시작으로 한 유고집(22권)이 더 많은 사상가. 국내의 경우만 따져보아도, 작년 2018년(11월 2324일)에 “알튀세르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알튀세르의 문제들”이 열렸는가 하면, 작년과 올해에만 그의 유고집이 4권이나 출판되었다―『검은 소: 알튀세르의 상상 인터뷰』, 『무엇을 할 것인가?: 그람시를 읽는 두 가지 방식』, 『알튀세르의 정치철학 강의: 마키아벨리에서 마르크스까지』, 그리고 이 책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 또한 『재생산에 대하여』, 『철학에서 마르크스주의자가 된다는 것』, 『루소에 대한 강의』, 『역사에 관한 저술』도 번역에 들어가 곧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G. M. 고슈가리언이 프랑수아 마트롱(1992년에서 2006년까지 유고집 간행을 진행)의 뒤를 이어 2014년부터 지금까지 편찬한 5권의 알튀세르 유고집(『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 『철학에서 마르크스주의자가 된다는 것』, 『검은 소』, 『역사에 관한 저술』, 『무엇을 할 것인가』)은 각기 독자적 개성이 있는 것이지만,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은 그중에서도 아주 독특하면서도 주목할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알튀세르는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에서 철학의 새로운 실천을 개시해,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마르크스주의를 위한 철학으로 정정함으로써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을 선사한다.철학에서도 사정은 동일하다. 진정으로, 정직하게, 저 자신을, 철학적 세계 안에서 저 자신이 어떤 자리를 점하는지를, 그리고 저 자신을 고유한 것으로서 다른 철학들과 구별해주는 것을 알고픈 철학은 철학사에서 거대한 우회를 해야만 하며, 멀고 가까운 저작들 및 저 자신으로부터 가능한 한 가장 먼 저작들까지 파고들어가야만 하며, 그래야 비로소 여러 비교로 충전된 저 자신으로 되돌아올 수 있고, 저 자신이 무엇인지를 더 잘 발견할 수 있다는 점. 모든 위대한 철학이 이 거대한 우회를 한다. 철학사 책은 셀 수 없이 많고 일부는 훌륭하다. 하지만 비철학의 역사를 쓰는 일에 과연 누가 관심을 가졌던가? 내가 뜻하는 바는 이러하다. 지배적인 관념론 철학이(그리고 타자의 압력에 의해 너무나 자주 타자가 제기하는 질문들 안에서만 사유하도록 강제된 피지배적인 유물론 철학마저도) 실존과 역사의 찌꺼기라고, 주목을 받을 자격이 없는 대상들이라고 무시하고, 거부하고, 검열하고, 포기했던 이 모든 것의 역사를 쓰는 일에 과연 누가 관심을 가졌던가 말이다. 우리가 하려는 거대한 우회에서, 우리는 비철학 지형에 속하는 특정한 인간적 실천들에 대해서만, 요컨대 철학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중요한 실천들에 대해서만 말할 것이다. 하지만 저마다가 다른 실천들의 실존을 염두에 두어도 좋다 ? 말해지게 될 이 모든 것을 저 다른 실천들이 조용히 뒤따라올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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