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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
비즈니스북스 / 존 롱고, 타일러 롱고 (지은이), 배지혜 (옮긴이)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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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존 롱고, 타일러 롱고 (지은이), 배지혜 (옮긴이)
최근 워런 버핏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500대 부자 순위 11위에서 1년 만에 5위 자리를 되찾았다. 버핏은 미국의 셰일가스 기업 옥시덴탈페트롤리움 주식을 유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부터 계속 사들였는데, 올해 들어서만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의 주가가 9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덩달아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도 1주당 50만 달러를 넘어섰고, 버핏의 자산 또한 크게 늘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버핏의 총자산은 1,167억 달러로 올해 들어 약 17% 증가했다고 한다. 버핏이 91세의 나이에도 이렇게 한결같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기업을 보는 안목도 안목이지만 그가 10대 때부터 다져온 ‘금융 문해력’이 바탕이 된 덕분이다. 금융 문해력이란 돈의 흐름을 읽고 자신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지식과 기술이다. 이런 버핏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배운다면 최고의 선생님이 되지 않을까? 버핏이 남긴 말과 그동안 해온 투자 결정들 자체가 생생한 교제가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도 불리는 워런 버핏의 팁 97가지를 골라 뽑았다. 여기에 수십 년간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에 대해 가르쳐온 저자 존 롱고가 일반 독자들이 실생활에 버핏의 팁을 적용해 금융 문해력을 키우고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한 설명을 달았다. 기존에도 버핏의 투자법이나 투자철학, 개인적 삶을 조명한 책들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부자의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버핏의 팁을 실용적으로 재해석해 전달한 경우는 없었다. 국내 대표 버핏 덕후이자 가치투자자들이 이 책을 ‘버핏의 삶을 모델로 한 훌륭한 투자 교과서’로 꼽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버핏식 가치투자를 지향하며 그를 선망해온 독자들은 물론, 투자와 재테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이 책은 시장의 위기가 닥쳤을 때, 군중에 휩쓸려 투심이 흔들릴 때 다시금 버핏 같은 부자가 되는 길로 방향을 잡아주는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서문 : 버핏에게 돈과 인생을 배우다 제1장 버핏은 누구인가? 10대 소년 버핏 이 책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금융 문해력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버핏이 전하는 핵심 ‘팁’ 버핏의 직업의식 평생 배우는 삶 버핏이 행복한 이유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면 소득을 50퍼센트 이상 늘릴 수 있다 진정성 있는 행동은 언제나 옳고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 동료 때문에 압박을 받지 않는 법 유머 감각을 가지자 길이 남을 버핏의 업적: 자선활동 제2장 버핏이 알려주는 투자의 기본 개념들 ‘복리의 기적’이란? 삶의 기본 원칙, 기회비용 위험과 수익에 관한 교훈 투자의 근거, 위험과 수익 보기 드문 공짜 점심, 분산 투자 가격을 결정하는 수요와 공급 제3장 버핏이 알려주는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예금자 보험에 가입된 은행 예금 저축계좌 및 정기예금증서 당좌예금계좌 및 전자 결제 수표책 결산하기 직불카드 및 현금 자동 입출금기 신용카드 및 후불카드 송금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앱 돈에 대한 책임감을 평가하는 성적표, 신용점수 절대 피해야 할 개인 파산 비트코인에 대해 제4장 버핏이 알려주는 채권 및 인플레이션 저축채권 확정금리부 증권 인플레이션 및 소비자물가지수 채권 등급 심사 및 기업 파산 회사채와 지방채 데이비드 보위 채권 및 기타 자산담보부증권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금리는 어떻게 결정될까? 채권 가격 직관적으로 평가하기 채권은 좋은 투자 대상일까? 마이너스 채권에 관해 채권 가치 평가 제5장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의 진짜 의미 주식의 탄생: 기업공개 투자 은행과 투자 은행가 주요 이벤트: 증권 시장에서 거래 시작 증권거래소 주식과 티커 배당금 대형주 vs. 소형주 성장주 vs. 가치주 국내주 vs. 해외주 ‘사놓고 잊어버리면’ 좋은 장기 투자 방법, 인덱스펀드 시장을 이기는 방법과 효율적 시장 가설 조울증에 걸린 주식 시장: 미스터 마켓 투자에서 ‘절대 따라하지 마시오’ 표지판을 붙여야 할 영역, 공매도 제6장 버핏은 이렇게 주식 투자했다 주식 가치 평가하기 현금흐름할인 모델로 목표주가 예상하기 월스트리트 PER 모델로 목표주가 계산하기 버핏의 투자 방식 투자에 대한 버핏의 자세 배우기 능력 범위를 아는 것에 집중하라 인내심의 중요성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 그리고 시간 산업의 변화에 대한 버핏의 생각 해자를 갖춘 기업이 성공한다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기업 경영 잘하는 기업 찾기 인플레이션을 이겨낼 힘이 있는 회사에 투자하라 장기 전망이 좋은 회사에 집중하라 언제 팔아야 하나 버핏의 투자 방식 요약 제7장 버핏처럼 재무제표 보는 법 회계는 기업의 언어다 기업의 분기별 성적표, 손익계산서 애플의 손익계산서에서 알 수 있는 것 회사 설립 이후 중요한 순간에 남기는 기념사진, 대차대조표 유동자산 장기자산 부채 유동부채 장기부채 주주지분 현금흐름표에 관해 숫자가 전부는 아니다 제8장 버핏의 포트폴리오와 위험 관리 방식 돈을 잃지 말라 분산이 잘된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는 핵심, 상관관계 이론적으로 위험이 전혀 없는 포트폴리오 ‘경영대학원’ 방식으로 최적의 분산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는 버핏의 첫 번째 방식, 인덱스펀드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는 버핏의 두 번째 방식, 전문가 모드 장점만 골라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분산 포트폴리오에 적절한 주식 개수 위험에 대한 ‘경영대학원’식 접근 경영대학원 방식을 비판한 버핏 위험에 대한 버핏의 접근방식 금에 대한 버핏의 생각 위험을 보는 버핏의 시각 요약 자본자산가격결정모델 제9장 투자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기업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분산 주가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다우지수의 계산법 주식 분할이란 주식의 종류와 주식 분할에 대한 버핏의 의견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포함된 주식 소재 관련 주식 소비자 및 비즈니스 서비스 관련 주식 소비재 관련 주식 금융 관련 주식 헬스케어 관련 주식 산업재 관련 주식 기술 관련 주식 통신 서비스 관련 주식 다우존스에 포함되지 않은 미국의 블루칩 주식 떠오르는 중국 거대 기업 거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 거대 글로벌 소비재 기업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제10장 투자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경영인들 기억해야 할 과거의 경영인 기억해야 할 현재의 경영인 제11장 버핏처럼 검소하게 사는 법: 돈을 아끼는 일상의 팁 도서관을 자주 가라 무료 교육 강좌 활용하기: 칸 아카데미, 코세라 무료 웹사이트에서 나눔 받기 돈 들이지 않고 노는 법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점, 아마존 활용법 새로운 절친, 비교 쇼핑 도구 휴대전화를 포르쉐로, 물물교환 주기적으로 식비 절약하기 자체 개발 상품 쇼핑 의류 쇼핑 : 아웃렛 매장, 빈티지 의류, 이월 상품을 노려라 주유비 쿠폰과 할인 혜택 활용하기 리워드 프로그램 찾아보기 통신사, 케이블 TV 등 서비스 업체와 가격 조율하기 버린 물건이 보물이 되는 마법, 야드 세일, 벼룩시장을 눈여겨 보자 DIY 자선단체에 기부하기 나쁜 습관 때문에 자기 발등 찍지 않기 예산 안에서 해결하라 비상금은 필수, 절세 방법을 찾아라 예산 샘플 제12장 버핏처럼 현명하게 돈을 쓰는 법: 자동차와 집 집 구입은 특별하다 자동차가 필요할까? 새 차 vs. 중고차 구매 vs. 리스 자동차를 사거나 리스하기 좋은 시기 주택을 살 때 알아야 할 기본 지식 마음에 드는 집 찾기 주택 가격 협상하기 집값 내기: 계약금 집값 내기: 주택담보대출 하우스 해킹: 대출금 대신 갚아줄 사람 구하기 주택담보대출 자세히 알아보기 집값을 결정하는 요인 제13장 버핏이 카네기로부터 배운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 데일 카네기 수업에서 인생을 바꾼 기술을 배우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요약 《인간 관계론》이 당신에게 미칠 영향 《인간관계론》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을 다루는 법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여섯 가지 방법 자신의 사고방식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방법 감성 지능이란 감성 지능 자세히 알아보기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어라 제14장 버핏이 건네는 커리어에 관한 조언 온라인 이력서로 자신을 알려라 인턴십 또는 일자리 찾기 면접에서 중요한 건 학점이 아니다 기억에 남는 면접자가 되는 법 희망 연봉 말할 때의 요령 맡은 일 성공적으로 해내기 취업 후 서류 작업 팁 1040 양식 : 개인 소득세 신고서 그리고 ‘버핏룰’ 은퇴 연금 401 또는 IRA로 백만장자 되기 제15장 버핏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진짜 이유 버핏의 통큰 선물 그리고 더기빙플레지 자선활동, 기부활동에 참여하기 비영리 기업의 실적 평가하기 로드킬 당하지만 않는다면 시장 경제는 좋은 것이다 ‘벤저민’이 전부가 아니다 돈을 잃는 것보다 평판을 잃는 것이 더 아프다 유산에 대한 버핏의 생각 성공의 정의 부록 : 글라이드 재단 주관 버핏과의 점심 식사권 경매 낙찰 내역 감사의 말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필수 용어 참고문헌 * 전세계 투자자들은 왜 버핏을 ‘투자의 신’이라 부르며 선망하는가? 부자를 꿈꾸는 사람을 위한 버핏의 친절한 가이드! * 국내 대표 버핏 덕후이자 가치투자자 이상건, 박성진, 서준식 추천! 최근 워런 버핏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500대 부자 순위 11위에서 1년 만에 5위 자리를 되찾았다. 버핏은 미국의 셰일가스 기업 옥시덴탈페트롤리움 주식을 유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부터 계속 사들였는데, 올해 들어서만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의 주가가 9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덩달아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도 1주당 50만 달러를 넘어섰고, 버핏의 자산 또한 크게 늘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버핏의 총자산은 1,167억 달러로 올해 들어 약 17% 증가했다고 한다. 버핏이 91세의 나이에도 이렇게 한결같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기업을 보는 안목도 안목이지만 그가 10대 때부터 다져온 ‘금융 문해력’이 바탕이 된 덕분이다. 금융 문해력이란 돈의 흐름을 읽고 자신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지식과 기술이다. 이런 버핏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배운다면 최고의 선생님이 되지 않을까? 버핏이 남긴 말과 그동안 해온 투자 결정들 자체가 생생한 교제가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도 불리는 워런 버핏의 팁 97가지를 골라 뽑았다. 여기에 수십 년간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에 대해 가르쳐온 저자 존 롱고가 일반 독자들이 실생활에 버핏의 팁을 적용해 금융 문해력을 키우고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한 설명을 달았다. 기존에도 버핏의 투자법이나 투자철학, 개인적 삶을 조명한 책들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부자의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버핏의 팁을 실용적으로 재해석해 전달한 경우는 없었다. 국내 대표 버핏 덕후이자 가치투자자들이 이 책을 ‘버핏의 삶을 모델로 한 훌륭한 투자 교과서’로 꼽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버핏식 가치투자를 지향하며 그를 선망해온 독자들은 물론, 투자와 재테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이 책은 시장의 위기가 닥쳤을 때, 군중에 휩쓸려 투심이 흔들릴 때 다시금 버핏 같은 부자가 되는 길로 방향을 잡아주는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버핏이 또 버핏 했다!” 또다시 잭팟을 터뜨리며 대부분 마이너스일 때 혼자 웃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핏이 최근 또 잭팟을 터뜨렸다. 버핏은 미국의 셰일가스 기업 옥시덴탈페트롤리움 주식을 유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 대량 매입했다. 참고로 올해 들어서만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의 주가는 90% 이상 올랐다. 덩달아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도 상승했다. 주당 50만 달러를 넘겼는데, 올해만 11% 오른 수치다. 일론 머스크와 마크 주커버그 같은 다른 억만장자들이 주식 시장 폭락으로 큰 폭의 자산 손실을 입은 상황을 생각하면 요즘말로 ‘버핏이 버핏했다’라는 수식이 어울리는 값진 결과다. 올해 91세인 버핏의 이러한 끊임없는 성공에 버핏의 열혈 덕후들마저도 ‘역시 위기에 강한 투자의 귀재!’라며 놀라워하고 있다. 만약 버핏이 나의 돈 공부 선생님이 된다면? 지금의 버핏을 만든 근본 비결은 바로 ‘금융 문해력’! 버핏은 어떻게 거의 8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끊임없이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무슨 큰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비밀은 바로 버핏이 10대 때부터 다져온 탄탄한 ‘금융 문해력’에 있다.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은 읽는 데에 시간을 보낸다.”는 버핏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버핏은 11세에 첫 투자를 시작한 이래 복리의 개념, 채권 등 기본적인 금융 지식을 쌓고 무수히 많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읽으며 금융 문해력을 갈고닦아 왔다.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서한에서 보이는 깊이 있는 혜안과 돈과 투자에 관한 촌철살인의 어록도 바로 이러한 밀도 높은 학습과 그동안의 헤아릴 수 없는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버핏이 더 놀라운 점은 90세가 지난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버핏은 실제 ‘씨즈캔디’로 대표되는 경제적 해자가 넓은 자신의 가치투자 철학에 딱 맞는 기업에서부터 이전의 자신이라면 잘 모른다며 투자를 안 했을 테크 분야의 대장주 애플과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 그리고 최근의 셰일가스 기업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카멜레온처럼 변화시켜 왔다.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 못 한 큰 성공을 거둬왔다. 바로 이런 버핏에게서 돈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 게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버핏이 남긴 말과 그동안 해온 투자 결정들 자체가 생생한 교재가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복리의 기적부터 인플레이션까지, 기업공개부터 가치 투자까지,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과 금융 지식을 한 권에 담다! 《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의 저자 존 롱고는 버핏이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투자’를 강조하며 20년 동안 투자와 관련된 과목을 가르쳐온 대학교 교수다. 롱고는 버핏이 매체를 통해 남긴 엄청난 양의 조언 중 핵심만을 골라 97가지 팁으로 간추려 정리했다. 그리고 여기에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달았다. 자본주의 사회를 사는 사람이라면 투자와 금융에 관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복리의 개념부터, 주식투자의 기본인 가치투자 방식을 거쳐, 투자를 할 때 알면 도움이 될 경영자와 기업들, 현명한 소비를 하는 방법까지 총망라되어 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지극히 ‘실용적’이라는 데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버핏은 자신의 사무실에 내 건 단 하나의 졸업증이 데일 카네기 수업 수료증일만큼 자신과 타인의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다. 또 기부와 자선 사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오마하의 현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책에서는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 사람을 잘 다루는 법과 그의 자선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생 철학까지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버핏을 닮고자 하는 투자자뿐 아니라, 가장 효과적으로 돈 공부를 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서재에 구비해두고 수시로 펼쳐볼 만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금융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기에 가장 훌륭한 방법은 무엇일까? 역사상 금전적으로 가장 성공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워런 버핏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면 어떨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버핏을 능가할 부자가 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적어도 버핏의 말과 일화에서 얻을 수 있는 97가지 ‘팁’ 또는 전략을 바탕으로 금융 문해력을 갖추기를 바란다. 우리는 모두 버핏의 광팬이며, 버핏의 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주다.서문_ <버핏에게 돈과 인생을 배우다> 중에서 ‘리터러시’(Literacy)라는 단어는 원래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을 뜻한다. 미국의 ‘금융 문해력을 위한 대통령 자문위원회(The President Advisory Councilon Financial Literacy)에서는 개인의 금융 문해력(personal financial literacy)을 ‘재정적으로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재정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 정의한다. 알아듣기쉽게 다시 설명하면 돈과 관련된 정보를 이해하고 올바른 재정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이 책에서는 은행 계좌, 신용카드, 신용점수, 주식 시장, 채권 시장, 뮤추얼펀드, 부동산, 자동차 대출, 주택담보대출, 금융 생활을 위한 웹사이트와 앱, 연금 계좌 그리고 돈을 저축하는 방법 등 금융 문해력과 관련된 여러 개념을 살펴볼 것이다. 우리가 배울 내용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유용한 소통의 기술이나 역경에 대처하는 법, 실수를 통해 배우는 법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법과 같은 다른 삶의 지혜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제1장_ <버핏은 누구인가> 중에서 이솝우화 중 《매와 나이팅게일》(The Hawk and the Nightingale)이라는 이야기에 “손안의 새 한 마리는 풀숲에 있는 새 두 마리의 가치가 있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오늘 확실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와 나중에 먹을 가능성이 있는 푸짐한 두 끼의 가치가 같다는 뜻이다. 버핏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원전 600년, 이솝이라는 사람이 가치를 따지는 방식을 이야기했다. 손에 쥔 새 한 마리는 수풀에 있는 새 두 마리만큼 가치가있다. 투자란 수풀에 있는 새 두 마리 이상을 얻기 위해 지금 한 마리를 놓아주는 것이다.”물론 그는 우리가 새 대신 돈에 이 예시를 적용해주길 바랐을 것이다. 그는 주주 서한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제1장에서 언급한 적이 있고 제4장에서 자세히 다룰 ‘인플레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투자란 나중에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지금 있는 돈을 맡겨두는 것입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을 따지더라도 남는 돈이 있어야겠지요.” 투자는 금융 문해력을 갖추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이다. 제2장_ <버핏이 알려주는 투자의 기본 개념들> 중에서
땅의 역사 1
상상출판 / 박종인 (지은이) / 2018.11.15
16,000원 ⟶ 14,400원(10% off)

상상출판소설,일반박종인 (지은이)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에게는 '서화겸전(書畵兼全)'이라는 수식이 붙는다. 특유의 글 솜씨와 더 이상의 설명이나 묘사가 필요 없는 사진 모두 최고 경지로 구사한다는 말이다. 그런 그가 전국을 누비며 글을 쓰고 풍경을 포착한 「조선일보」 최고의 역사 인문 기행 코너 '땅의 역사'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땅의 역사>는 저자가 우리 땅 방방곡곡 역사 흔적을 파헤쳐보고 '뒤집어보기'를 통한 관점의 전환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연재물이다. 종합편성채널에서 저자가 직접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은 동명의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으며 2017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뽑은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작가의 말 | 이 책을 읽는 법 1장 소인배 - 비겁 혹은 무능 01 남강(南江)이 피로 물들던 날 선조는 도주 중이었다 태평회맹도의 비밀과 진주성 전투 02 승전보를 보냈더니 조정은 장수 목을 베어버렸다 임진왜란과 해유령 전투의 비밀 03 그들이 협상을 하는 사이 조선은 철저하게 유린됐다 임진왜란 종전협정과 기이한 용산 왜명강화비 04 가짜 도굴범을 진범으로 처형하고 국교를 회복하라 왜란 후 국교 정상화와 선정릉 도굴 조작 사건 05 만인의총(萬人義塚)에 만인(萬人)은 없었다 남원 만인의총의 비밀과 아기장수 아지발도 06 왜 그들은 가평 땅에 숨어서 명나라를 그리워했을까 가평 조종암의 비밀과 대동법의 숨은 주역 김육 07 무능한 정권이 자초한 전쟁, 백성들의 붉은 피 강화도 경징이풀의 비밀과 병자호란 08 그날 조선은 눈 뜨고 모든 걸 도둑맞았다 1876년 강화도조약 도장 찍던 날 09 사람들이 말하길 “창덕궁 주인은 무당이라네” 국정을 농단한 무당, 진령군 10 남의 땅에서 벌어진 전쟁, 조선군은 그들을 위해 싸웠다 1894년 청일전쟁과 무력한 권력자들 11 솔숲은 늘 푸른데 숲에 난 발자국은 모두 다르더라 담양의 세 기인 12 마이산 그늘에 숨어 있는 16세기 블랙리스트 불운한 혁명가 정여립과 혁명의 산, 진안 마이산 2장 대인들 - 고집 혹은 지조 01 왜 그는 혁명을 택하지 않았는가 14대 조선 국왕 이연과 조선 군인 이순신 02 석탑은 보았다. 남한강에 흘러간 복잡다기한 풍경을 중앙탑이 서 있는 충주와 사육신 후손의 수수께끼 03 문득 알게 되었다.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님을 각성한 유림(儒林) 김창숙과 파리장서 사건 04 강에게 물어본다. 모진 세월 그들은 어찌 살았냐고 곡성 청류동의 비밀과 조병순, 정순태 그리고 장지연 05 너희가 팔아먹은 나라, 우리가 찾으리라 만주로 망명한 사람들과 조선 귀족 06 목숨을 바쳤기에 떳떳하였느니라 만주로 떠난 이회영 형제와 투사의 아내 이은숙 07 만주벌 봉오동 승리 뒤에는 최운산이 있었다 봉오동 전투 영웅 최운산과 수남촌 촌장 라철용 08 만주벌에서 잊고 있던 그들을 만났다 조선족 사학자 전정혁과 잊고 있는 만주 이야기 09 우수리스크 빈집에서 마주친 한 우국지사의 뒷모습 연해주에서 만난 우국지사 최재형 3장 막힌 놈들 01 그 많던 장영실은 어디로 가버렸을까 조선 최고 엔지니어 장영실의 미스터리한 실종 02 하늘 바깥 섬나라에서 꿈을 꾸었다 제주에서 닫혀버린 세상을 향한 문 03 다산(茶山)의 꿈은 사라지고, 성은 불탔다 폐허가 된 강진 병영성과 정약용의 깨진 꿈 04 우리는 수입품을 쓸 테니 너희는 사치하지 말라 책가도(冊架圖)의 비밀과 가난한 조선 05 임진왜란 직후 일본은 조선에 그릇 공장을 세웠다 부산요(釜山窯)의 비밀 1 06 기술은 역전됐다 부산요(釜山窯)의 비밀 2 4장 신화(神話) 시대 01 그때 해가 솟으니 세상이 빛을 찾더라 연오랑과 세오녀의 포항과 100년을 산 사진가 서상호 02 우리 선화 공주는 어디로 가버렸을까 미스터리 왕도(王都) 익산과 서동요(薯童謠) 03 고마나루 언덕에 잠든 백제 부활의 꿈 무령왕릉이 있는 공주와 석장리 사람들 04 뭔 일이 있었건대 산이 저리 타는 것이냐! 무주 제1경 나제통문의 비밀 05 왕릉에 숨은 삼국 통일의 비밀과 ‘감격선생’ 노세 우시조 경주 왕릉의 비밀 1 06 그리하여 김유신은 왕이 되었다 경주 왕릉의 비밀 2 07 청해진 사당에 장보고는 없었다 완도 청해진 사당의 비밀 답사 안내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의 우리 역사 인문 기행 찬란한 오천 년 역사만을 알고 있는 당신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일간지 최고의 연재 코너·종합편성채널 인기 프로그램 「땅의 역사」를 이제 책으로 만나다! ■ ≪조선일보≫ 기자 박종인의 「땅의 역사」를 이제 책으로 만나다! 기자들도 인정한 거침없는 필력은 물론 단 한 컷만으로도 그 어떤 메시지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사진으로 잘 알려진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인 그에게는 ‘서화겸전(書畵兼全)’이라는 수식이 붙는다. 특유의 글 솜씨와 더 이상의 설명이나 묘사가 필요 없는 사진 모두 최고 경지로 구사한다는 말이다. 그런 그가 전국을 누비며 글을 쓰고 풍경을 포착한 ≪조선일보≫ 최고의 역사 인문 기행 코너 「땅의 역사」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땅의 역사」는 저자가 우리 땅 방방곡곡 역사 흔적을 파헤쳐보고 ‘뒤집어보기’를 통한 관점의 전환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연재물이다. 종합편성채널에서 저자가 직접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은 동명의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으며 2017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뽑은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책으로 만들어져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땅의 역사』, 책『땅의 역사』는 이렇게 다르다!” 명쾌한 키워드로 흥미롭게 풀어낸 역사의 명암 『땅의 역사』(전2권)는 저자가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신문에 연재한 글들 중 고대사부터 현대의 풍경까지 우리 역사에 ‘중증 내·외상’을 남긴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러모았다. 특히 저자는 전2권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소인배’와 ‘대인’으로 보고 우리 땅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역사의 명암을 ‘소인배’, ‘막힌 놈’, ‘나쁜 놈’ 등 에두르지 않고 거침없는 주제로 재편했다.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고증 저자는 1차 사료의 근거를 제시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신문 연재 당시에는 생략하거나 누락되었던 출처를 찾아 일일이 기재하고 다양한 1차 사료 외에도 수십여 편의 논문과 도서를 인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추론하여 역사 평설의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는 ‘모든 글은 주장이 아니라 팩트’라는 저자의 뜻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에는 일주일에 한 번, 신문 1면의 분량으로는 다할 수 없던 다양한 이야기를 재구성해 담았다. 가령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할 말이 많은 천년고도 경주의 경우, 연재 당시 흩어져 있던 내용을 ‘경주의 비밀1, 2’로 묶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현장감을 넘어, 태초의 신비를 품은 고품격 사진 수록 저자는 27년차 기자이면서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연 바 있는 사진가이기도 하다. 그가 찍은 역사의 흔적이나 풍경은 단순히 ‘역사적 장소, 경치’에 머무르지 않고, 태초부터 숨겨 놓은 말을 우리에게 건네려는 듯 신비롭게 느껴진다. 새벽녘 곡성 침실습지의 전경을 포착한 사진은 범인들은 범접하기 어려운 피안(彼岸)의 세계를 그린 듯하다. 병자호란 때 무고한 백성들이 피를 흘리며 죽은 강화도 갯벌의 붉디붉은 나문재밭 전경은 역사적 배경을 알지 못해도 사진 그 자체만으로 가슴 뜨거워지는 강렬한 비경(?境)이다. 저자는 책에 실린 사진에 일체의 편집이나 별도의 후보정을 금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사진은 글의 내용을 보완하거나 현장감을 살리는 도판 그 이상의 의미다. 직접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 볼 수 있는 ‘답사 안내’ 추가 각 권의 마지막에는 ‘답사 안내’를 수록하였다. 본문에서 소개된 역사적 장소와 흔적들을 독자들이 직접 찾아가볼 수 있게 안내하였다. 책을 읽고 난 후의 감동과 여운을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자. ■ 이 땅의 역사는 ‘소인배와 그들 사이사이에 숨은 대인들의 역사’이다! 우리 땅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역사의 명(明)과 암(暗), 역사 속 소인배와 대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담고 있는 역사 인문 기행서. 이 책은 위대하고 찬란한 역사만을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역사의 의미를 되묻게 한다. 저자가 말하는 ‘소인배’에는 비겁과 무능을 나라를 망친 지도자도 있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강자에게 빌붙은 잡배(雜輩)도 있다. 그런 소인배가 우리 역사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소인배 사이사이, 명장 이순신과 같은 대인부터 우리가 잘 몰랐던 큰사람들 또한 숨어 있다. 지금의 우리가 멀쩡하게 살고 있는 게 기적만은 아님을 깨닫게 하는 그런 사람들. 이 책은 큰사람들을 잊지 않고 두 번 다시 역사에 출현해서는 안 될 소인배 또한 기억하기 위해 쓰였다. ■ ‘치욕의 역사’, 우리 역사 속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소인배가 많았다. ‘명예의 역사’, 소인배 사이사이에 우리가 잘 몰랐던 대인들 또한 많이 숨어 있었다. 『땅의 역사』(전2권)는 저자가 우리 땅 방방곡곡에서 찾은 역사의 여러 흔적 중 고대사부터 현대의 풍경까지 우리 역사에 ‘중증 내·외상’을 남긴 사건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추려 담았다. 1권 ‘소인배와 대인들’은 비겁과 무능으로 우리 역사를 오래도록 멎게 한 소인배와 그들 사이사이에서 절개와 지조로 더디지만 분명히 역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대인들의 이야기를 주로 담았다.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백성은 팽개치고 자기 목숨 보전에만 급급한 비겁한 권력자 선조, 시대의 변화를 따르지 못하고, 오직 공자와 명나라를 찾던 무능한 권력자 인조, ‘왕비는 그 무당을 언니라 부르기도 했다.(황현, 『오하기문』)’는 기록처럼 한낱 무당인 진령군 박창렬에게 국정을 휘둘렸던 고종과 명성황후(민비) 등 특히 지도자 무리 속 그릇이 작은 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소인배도 있지만 그 소인배 사이사이, 대인들 또한 우리 역사에 많이 숨어 있었다. 조선 시대 명장 이순신은 원균의 모함, 선조의 이기심으로 정신적인 수모를 고문을 받았으나 죽을힘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했고 조선 500년을 이끈 유림 출신의 김창숙은 3·1운동의 경험으로 도도한 자부심도 버리고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자 대오각성했다. 이뿐인가. 일제 강점기 문중 땅 수백만 평을 다 팔고서 독립 운동을 위해 한꺼번에 만주로 떠난 이회영 집안도 있다. 이외에도 급변하는 세계에 무지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동안 제대로 몰랐던 고대 역사 이야기를 곁들여냈다. 2권 ‘치욕의 역사, 명예의 역사’는 1권과 주제 면에서 궤를 같이 하되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1권에서는 주로 지도자들의 비겁과 무능을 심도 있게 파헤쳤다면 2권에서는 ‘나쁜 놈’이라고 칭하는 잡배와 이 땅 위 부끄럽거나 자랑스러운 여자, 남자 그리고 폐허와 같은 세상에서도 삶터를 일구며 살아간 민초들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담았다. 특히 구한말 남편을 의병으로 떠나보내고 아들과 함께 서로군정서 부대원으로 입대하여 봉오동 전투에서 활약한 위대한 어머니 남자현, 그저 ‘말귀를 알아듣는 꽃(해어화·解語花)’이라 불렸던 기생 출신이지만 매국노 이지용에게 끝까지 지조를 굽히지 않았던 진주기생 산홍 등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큰사람들의 이야기를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함흥차사’의 유래의 진실과 성군 세종의 이면을 파헤쳐 보는 등 우리 역사 속 왕조의 뒷소문과 관련한 장을 구성해 흥미도 더했다. ■ 찬란한 오천 년 역사만을 알고 있는 당신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저자는 특유의 소탈하면서 준엄한 투로 이 땅의 역사가 ‘소인배와 그들 사이사이에 숨은 대인들의 역사’나 다름없다고 전한다. 우리 역사를 멎게 한 이들을 ‘소인배’, ‘막힌 놈들’, ‘나쁜 놈들’이라고 칭한다. 원색적 비난이 불편할 독자들도 있겠다. 그러나 그들이 망쳐놓은 역사의 한 페이지에 대해 여러 문헌과 문서를 풍부하게 인용하는 등 ‘팩트’에 근거한 저자의 평설(評說)을 읽다 보면 저자의 배짱 있는 비판에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이 올 것이다. 치욕의 역사도 있지만, 명예의 역사 또한 분명히 있다. 다수의 소인배들 틈 사이에서 절개와 지조로 살다간 대인들의 큰 뜻에, 덕행(德行)에 위로 받는 순간도 함께 온다. 저자는 말한다. “역사는 입체적이어서, 찬란하지만도 않고 추잡하지만도 않다”고. 빛과 어둠의 역사 모두가 우리의 역사이고, 미래 역사가 되도록 찬란하기 위해서는 옛날에 벌어진 추함을 알아야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위대한 배달민족의 역사만이 아니라 부끄럽고 욕된 역사까지 모두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역사인 것이다. 『땅의 역사』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오늘날 역사의 의미를 되묻는 경험이 가능할 것이다. 각 권의 마지막에는 ‘답사 안내’를 수록하여 본문에서 소개된 역사적 장소와 흔적들을 독자들이 직접 찾아가볼 수 있게 안내하였다. 책을 읽고 난 후의 감동과 여운을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자. 큰사람들을 잊지 않고 소인배 또한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소인배는 왜 기억해야 하는가. 두 번 다시 그런 자들이 태양 아래 나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들은 대개 큰 악에 대해 비겁하고 작은 악에 대해 용감하다. 사실 그 사소한 비겁과 사소한 용기가 이 땅을 지탱하는 상식적인 힘이다. 우리는 상식적이다.하루 살기 바쁜 우리네 인생이 어느 짬에 역사에 남을 만큼 소인배적 악을 저지르고, 대인다운 행동을 할 것인가. 다만 우리는 큰 악을 저지른 소인배에 대해 비난할 줄 알고, 큰 선을 행한 큰사람에게 박수를 보낼 줄 안다. 그런 비난과 갈채를 받을 대상들이 이 책 주인공이다.- 작가의 말 <이 책을 읽는 법> 중에서 여기까지가 남강변 진주성에서 투명하게 드러난 지도자 선조의 졸렬함이다. 논개 신분이 무엇이든 개의치 않는다. 남강을 적신 피가 그 누구 영혼에서 흘러나왔는지 개의치 않는다. 다만 심하게 개의하는 바가 있다. 자기는 도망이나 다니는 주제에 국민들에게 자수 권유 삐라를 날려대고 훗날 편협한 논공행상이나 하는 그런 지도자, 그런 인물이 가면을 쓰고 21세기 대한민국 땅을 활보하고 있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다.- <남강(南江)이 피로 물들던 날 선조는 도주 중이었다 - 태평회맹도의 비밀과 진주성 전투> 중에서
최호적아문 1
달다 / 바웨창안 (지은이), 강은혜 (옮긴이)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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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소설,일반바웨창안 (지은이), 강은혜 (옮긴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바웨창안은 출간되는 책마다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고 있는 현재 중국에서 주목받는 인기 작가다. <최호적아문>는 운 좋게 턱걸이로 명문 전화고에 입학한 평범한 소녀 겅겅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다. 사진 찍기가 취미인 겅겅은 나 자신, 혹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아주 평범한 소녀다. 운 좋게 명문고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학업을 따라가기 힘들어 좌절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무력감을 느끼고, 아빠의 재혼으로 새 가족을 맞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하고, 우등생 짝꿍 위화이를 좋아하는 감정에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아파하기도 한다. 이러한 겅겅의 고민과 성장통, 그녀의 청춘은 우리가 겪어봤고, 지금 겪고 있는 고민과 자신의 모습에 닮아 있다. 소설은 학업에서, 친구와의 관계에서, 가족과의 관계에서, 사랑에서 끊임없이 부딪치고 노력하지만 좌절하고 아파하며 성장해가는 청춘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빛나는 청춘들에게 작은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 있다. <니조구시광>, <암연귤생회남>과 함께 전화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전화고 삼부작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으로, 드라마로 제작되어 2016년에 중국에서, 2018년 올해 국내에서 방송되었다.2003-2004 제1장 겅겅 No.1-No.7 … 8 제2장 겅겅, 위화이 No.8-No.12 … 17 제3장 다른 한쪽 발 No.13-No.17 … 27 제4장 야, 우리 짝꿍하자 No.18-No.23 … 36 제5장 낯선 사람이 가장 좋아 No.24-No.26 … 47 제6장 새로운 생활 No.27-No.31 … 55 제7장 햇살 가득한 우리의 생활 No.32-No.39 … 63 제8장 형식주의의 대범람 No.40-No.46 … 75 제9장 학력평가 No.47-No.53 … 85 제10장 죄송하지만 모르겠어요 No.54-No.60 … 95 제11장 쓸쓸한 계절 No.61-No.64 … 107 제12장 타인의 생활 No.65-No.69 … 114 제13장 개교기념일(상) No.70-No.76 … 122 제14장 개교기념일(중) No.77-No.81 … 132 제15장 개교기념일(하) No.82-No.86 … 141 제16장 진짜로 많이 좋아해, 너 No.87-No.91 … 151제17장 고속도로 위의 자전거 No.92-No.95 … 159 제18장 중간고사(상) No.96-No.98 … 168 제19장 중간고사(하) No.99-No.104 … 174 제20장 학부모 회의(상) No.105-No.110 … 187 제21장 학부모 회의(중) No.111-No.118 … 198 제22장 학부모 회의(하) No.119-No.128 … 215 제23장 제3자 No.129-No.132 … 235 제24장 밤 나들이 No.133-No.136 … 246 제25장 염탐 No.137-No.140 … 255 제26장 천쉐쥔 No.141-No.144 … 267 제27장 넌 대체 아는 거야, 모르는 거야 No.145-No.149 … 278 제28장 각자 갈 길 가자구 No.150-No.157 … 291 제29장 베타 No.158-No.161 … 307 제30장 당당하고 떳떳하게 No.162-No.167 … 319 제31장 새사람 되기 No.168-No.172 … 338 제32장 응답하라, 집 전화 No.173-No.178 … 349 제33장 꿍꿍이 No.179-No.185 … 360“그 애가 있는 삶은, 참 아름다워!” 중국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인기 드라마 『최호적아문(最好的我們)』 원작 소설! 그가 그리웠다. 이렇게 오래도록 끊이지 않은 그리움이었다. 시간은 우리를 바꿔놓았지만 사랑을 바꾸진 못했다. 『최호적아문; 가장 좋았던 우리』는 운 좋게 턱걸이로 명문 전화고에 입학한 평범한 소녀 겅겅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다. 사진 찍기가 취미인 겅겅은 나 자신, 혹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아주 평범한 소녀다. 운 좋게 명문고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학업을 따라가기 힘들어 좌절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무력감을 느끼고, 아빠의 재혼으로 새 가족을 맞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하고, 우등생 짝꿍 위화이를 좋아하는 감정에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아파하기도 한다. 이러한 겅겅의 고민과 성장통, 그녀의 청춘은 우리가 겪어봤고, 지금 겪고 있는 고민과 자신의 모습에 닮아 있다. 이 책은 학업에서, 친구와의 관계에서, 가족과의 관계에서, 사랑에서 끊임없이 부딪치고 노력하지만 좌절하고 아파하며 성장해가는 청춘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빛나는 청춘들에게 작은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 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바웨창안은 출간되는 책마다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고 있는 현재 중국에서 주목받는 인기 작가다. 『최호적아문』은 『니조구시광(好, 光)』, 『암연귤생회남(暗·橘生淮南)』과 함께 전화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전화고 삼부작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으로, 드라마로 제작되어 2016년에 중국에서, 2018년 올해 국내에서 방송되었다. 위화이가 웃었다.“겅겅?”“응?”“우리 계속 짝꿍하자.” 위화이는 난데없이 밑도 끝도 없는 한마디를 던졌다.심장이 갑자기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
한국강사신문 / 이명길 (지은이) / 2021.01.04
15,000

한국강사신문소설,일반이명길 (지은이)
하루 밤을 보냈다고 내 여자로 생각하는 남자친구, 친해졌다고 나를 막 대하는 남자친구. 여성이면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현명한 행동일까? 이런 물음에 일침을 가했다. 이 책은 존중받는 연애를 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솔루션을 전달하고 있다.프롤로그: 버릴 남자를 판단하는 통찰력을 가져라! 1. 성욕: 남자친구가 성욕이 너무 과해요 2. 원나잇: 그 날 이후 주도권을 잡는 법 3. 욱하는 남자친구: 분노조절장애 4. 인스타그램: 비대면 연애 5. 썸 판정: 썸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법 6. 썸 판정: 주말에는 못 만나는 남자 7. 스킨십: 남자친구가 스킨십 장면을 영상으로 찍자고 해요 8. 이별 후 연락 오는 구 남자친구: 연애 스포일러 9. 게임중독: 남자친구의 게임, 하루 몇 시간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10. 동거: 사랑은 충전하지 못하는 배터리 11. 술: 바람둥이 구별 법 12. 구 남자친구: 결혼 준비 중인데 연락 온 구 남자친구 13. 유흥업소: 바람일까? 아닐까? 14. 돈: 돈 빌려달라는 남자친구 15. 스킨십: 속궁합이 안 맞아요 16. 가짜 오르가즘: 지나친 배려 17. 성병: 남자친구에게 옮은 클라미디아 18. 질투: 집착과 질투의 차이 19. 생활습관: 쓰레기 분리수거를 안 하는 남자친구 20. 가부장적 남자친구: ‘여자는’ 이란 말을 해요 21. 여혐: 남자친구가 여성혐오 사이트 회원이에요 22. 빚: 허용 가능한 남자친구의 빚의 종류는? 23. 피임: 피임을 거부하는 남자친구 24. 속도위반: 남자친구가 아이를 갖자고 해요 25. 수다쟁이: 말 많은 남자 26. 짠돌이 남자친구: 탕수육이 먹고 싶은 여자친구 27. 생활습관: 남자친구가 밥을 쩝쩝 거리고 먹어요 28. 정치성향: 남자친구와 정치성향이 너무 달라요. 29. 개룡남: 자수성가한 남자친구에게 온 가족이 의지해서 부담스러워요. 30. 군대: 고무신 거꾸로 신으면 나쁜 건가요? 31. 나이차이: 25살 많은 남자친구 32. 연상연하: 연하의 남자를 만날 때 봐야 할 2가지 33. 술: 남자친구의 음주습관, 어디까지 이해해도 괜찮을까? 34. 친절한 예비 시어머니: 와이셔츠 빨래 과외 35. 거짓말(1): 절대 용납해선 안 되는 거짓말의 종류는? 36. 거짓말(2): 봐줘도 되는 거짓말의 종류는? 37. 낮은 자존감: 명품만 좋아하는 남자친구 38. 남녀의 친구사이: 여사친과 해외여행 다녀온 남자친구 39. 썸: 유부남과의 썸 40. 롱디: 일 년에 두 번 만나는 커플 41. 바람: 남자친구 꼬신 여자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42. 폴리아모리: 남자친구가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해요 <부록: 이명길 연애코치의 연애 필(FEEL)살기> 대시보다 더 적극적인 ‘접근’ 전략 남자들이 대시하게 만드는 은근한 스킨십 방법 이 여자는 다르다고 느끼게 만드는 법 짝사랑 성공을 위해 기억해야 하는 것 재회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3단계 전략 남자를 유혹하는 최고의 전략은 ‘어둠’ 에필로그: 존중받는 연애를 해야 한다버릴 남자를 판단하는 통찰력을 가져라! 단언컨대 못난 남자 만나 인생 피곤하게 사느니 차라리 혼자가 낫다. 남자를 바꿔보겠다며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는 여자들이 참 많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어떻게든 남자를 고쳐 써 보겠다고 노력하는 그녀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 연애에도 ‘매몰비용의 오류(Sunk Cost Fallacy)’가 적용된다. 미래에 발생할 효용이 크지 않음에도 과거에 투자한 비용이 아까워서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어리석은 행동 말이다. 어떤 여자는 “남자는 다 똑같다”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버티는 연애를 지속하고, 또 누군가는 지금까지 만난 시간과 투자한 노력이 아까워 헤어지질 못한다. 나이가 많아 더 이상 남자 만나기가 어려울까봐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도 있다. 영화는 1편보다 재미있는 2편을 찾는 것이 어렵지만, 연애는 1편보다 2편이 더 재밌다. 만나는 남자에게 문제가 발생했고, 그것을 평생 버티며 살아갈 자신이 없다면 과감하게 손절하는 것이 당신의 인생을 위한 것이다. 썸을 타든, 연애를 하든, 만나는 상대의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 생각해야 하는 건 한 가지뿐이다. “내가 이 문제를 평생 감당할 수 있을까?” 남자는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여자는 좋아하고, 자신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여자는 사랑한다. 하루 밤을 보냈다고 내 여자로 생각하는 남자친구, 친해졌다고 나를 막 대하는 남자친구. 여성이면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현명한 행동일까? 이런 물음에 일침을 가했다. 이 책은 존중받는 연애를 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솔루션을 전달하고 있다. ‘남자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남자는 자기 없이 못 사는 여자를 존중하지 않는다. 착한 남자도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여자를 만나면 얼마든지 나쁜 남자가 될 수 있다. 그러니 내가 남자라도 ‘나와 연애하고 싶은 내가 되어야 한다’라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지만 ‘서로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거지 뭐?’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때 그 남자가 당신을 존중하게 된다. 남자는 나 없으면 못사는 여자를 좋아하지만 사랑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남자의 모든 것을 다 알고 만날 수도 없고, 어떤 만남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기도 한다. 언제든 상대의 문제를 파악했을 때가 제일 빠른 타이밍이란 것을 생각하고 신속하게 판단해야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다. 이때 바보 같이 남 걱정부터 하지 말고 당신의 인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당신 인생에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이 책에 나오는 사연들은 모두 ‘국내 1호 연애코치’가 실제 상담했던 내용이다. 책 속의 <버릴 남자 포인트>를 읽는 것만으로도 나쁜 남자를 만날 확률을 줄여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디까지가 남자들의 보편적 행동인지, 어디부터가 고쳐 쓸 수 없는 부분인지 판단하는 통찰력을 갖길 바란다.이별 후 연락 오는 구 남자친구: 연애 스포일러(Q) 남자친구와 저는 소개팅으로 만나서 1년 4개월 째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요. 헤어지기 얼마 전 남자친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너는 좋은 여자인데 너랑 결혼은 못 할 거 같데요. 그래서 ‘나랑 결혼하기 싫은 거냐? 아니면 결혼 자체가 하기가 싫은 거냐?’고 물으니까 사실 자기는 원래 ‘비혼주의자’라 결혼도 하기 싫고, 저와 결혼하면 불행할 것 같다고 하네요. 제가 몇 번을 잡았지만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할 마음이 진짜 없다면서, 저는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 하니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제 생일을 일주일 남겨두고 헤어졌어요. 그때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다행히 친구들과 주변에서 힘을 줘서 간신히 지워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뜬금없이 카톡으로 “보고 싶다.”라고 톡이 왔어요. 그 사람 마음이 바뀐 걸까요?(A) 절름발이가 범인이다(최고의 반전영화 의 스포일러)혹시라도 기대했다면 미안하지만 그 사람은 바뀌지 않았다. 오늘 뜨겁게 사랑해도 내일 헤어질 수 있는 것이 연애다. 하물며 연애하면서 “너랑 결혼은 못 할 거 같아. 너랑 결혼하면 불행할 거 같아.”라고 대놓고 말했다면 당신을 그만큼 만만하게 봤다는 뜻이다. 그런 말을 떠났던 남자가 찾아와서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고작 카톡으로 “보고 싶다”는 한 마디를 했다고 흔들리다니. 당신도 참 안타깝다. 지금 알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그런 ‘말 폭탄’을 던질 만큼 당당했던 남자,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남자가 사실 다른 여자들에게는 큰 인기는 없다는 것이다. 연애 중에, 여자로부터 엄청 사랑을 받으면 남자는 순간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 알고 착각과 자만심에 빠지곤 한다. 그렇게 상대를 함부로 대하다 헤어지고 난 뒤 ‘연애의 찬바람’을 맞으며 갈 곳이 없어지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예전 여자친구를 그리워한다. 두 번째는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구 남자친구의 액션이 결정 될 것이다. 답장을 안 하거나, “연락하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메시지를 보내면 떨어져 나갈 확률이 높다. 만약 ‘보고 싶다’는 카톡에 ‘잘 지내지?’라고 답장을 보내면, 남자친구는 얼굴 한 번 보자고 할 것이고, 만나서 밥 먹고 술 한 잔 하면서 ‘미안하다 앞으로 잘할게’하면서 손 한번 잡으면 당신은 또 속는 셈치고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다. 돈: 돈 빌려달라는 남자친구(Q) 저는 30살, 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 연하인 27살이고요. 사귄지는 12개월 정도 됐어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당시 취업준비 중이라 생활이 좀 어려웠어요. 일하다가 알게 됐는데 사람이 괜찮아서 이야기 하다가 정들었고 사귀게 됐어요. 등록금도 학자금 대출로 냈고, 생활비도 빌려 주는 곳이 있어서 그걸로 감당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데이트 비용도 제가 더 많이 냈어요. 사귄 지 5개월 쯤 됐을 때 남자친구 집에 문제가 생겼고, 돈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다 저에게 혹시 빌려줄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400만 원을 처음으로 빌려줬어요. 고맙다고 취직하면 제일 먼저 갚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죠. 그리고 2개월 정도 지나서 미안하다며 마지막으로 300만 원만 더 빌려줄 수 있냐고 해서 진짜 마지막이라고 하고 빌려줬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3개월 전쯤에 취직을 했어요. 이제는 남들처럼 연애를 할 수 있겠다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렸다며 일단 그거 먼저 해결하고 돈을 준다며 아직 갚지를 않고 있어요. 심지어 지난달에는 대출 문제로 다른 걸 막아야 한다면서, 300만 원 만 더 빌려달라는 걸 제가 현금이 없어서 못 빌려줬어요. 지금도 데이트 할 때 여전히 제가 돈을 더 많이 내고요. 이건 뭔가 잘못된 거 맞죠?(A) 무언가 단단히 잘못 된 거 맞다남자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 아마 처음부터 돈을 빌릴 마음까지는 없었을 거라고 믿고 싶다.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알면서도 받아주고, 데이트 비용까지 더 많이 내면서도 자기를 좋아해주는 누나가 고맙고 좋았을 것이다. 자기를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누나(여자친구)에게 조금 기대고 싶어졌을 것이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27살에 400만 원이면 보통 한 달 월급보다 많은 금액이다. 그 돈을 빌려달라고 말하고, 여자친구는 또 돈을 빌려 준다. 이때 남자친구는 그 여자가 ‘호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때부터 가난했지만 성실했던 남자친구는 사라 진거다. 여자 입장에서는 가난하지만 성실한 남자친구였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좋은 남자는 아니었던 것이다.그런 남자와 잘 만나고 먼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면 빌려준 돈을 받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남자의 태도를 잘 봐야한다. 돈 700만 원도 중요하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연애 과정 중에 벌써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미래는 더 볼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남자를 바꿔보겠다며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는 여자들이 참 많다.
반항아 길들이기
전나무숲 / 루디 로데.모나 자비네 마이스 글, 윤진희 옮김 /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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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육아법루디 로데.모나 자비네 마이스 글, 윤진희 옮김
거침없는 요즘 아이들 현장 밀착형 ‘반항아 길들이기’ 해법서 요즘 아이들은 지금의 기성세대가 그 또래였을 때보다 훨씬 더 영특하며 자기 표현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어른이 자기의 행동을 저지하려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싫은 기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아이가 툭툭 반항적인 말을 할 때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아이를 ‘반항아’ ‘문제아’로 낙인 찍느냐, 아니면 자기 주장을 남들이 기분 나쁘지 않게 펼칠 줄 아는 ‘주관 있는 아이’로 키우느냐 하는 문제와 큰 관련이 있다. 이처럼 아이를 키우고 지도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위에서처럼 아이가 어른을 향해 한 마디 쏘아붙였을 때 어른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어떤 양육자는 아이의 언행에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쩔쩔 매는가 하면, 어떤 어른은 무조건 화를 내면서 아이를 굴복시키려 한다. 아이에게 화를 내선 안 된다는 생각에 한없이 친절하게만 아이를 달래는 양육자도 있고, 아이와 싸우기 싫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허락하는 어른도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반항적 태도에 대응하는 상황에서 언어, 말투, 시선, 아이와의 거리, 권위 얻는 법 등에 대해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조언하는 책 『반항아 길들이기』가 전나무숲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두 딸을 이미 성장시킨 부부가 쓴 것이다. 이들 부부는 아이들과 선생님을 모두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육학자이자 갈등 트레이너로, 아이들의 반항심을 잡는 기술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면서 아주 세심하게 조언하고 있다.프롤로그_ 잘못된 말 한마디가 아이의 반항심을 부추긴다 1장. 반항심 뒤에 숨은 아이들의 진심 아이의 반항심을 부추기는 어른들의 말실수 1 아이의 반항심을 부추기는 어른들의 말실수 2 규칙을 밥 먹듯 위반하는 아이들의 심리 신분의 권위 VS. 개인적 권위 VS. 권위적 태도 2장. 아이와의 갈등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는 효과적 기술들 심리적 기술 1_ 아이의 가면 뒤 욕구를 보아라 심리적 기술 2_ 태연한 태도와 평정심을 유지하라 심리적 기술 3_ 아이의 모욕적인 말은 무시하고 지나쳐라 언어적 기술 1_ 고장난 레코드판 기술을 활용하라 언어적 기술 2_ 불필요한 토론은 피하라 언어적 기술 3_ 이해하고 존중하고 표현하라 신체언어적 기술 1_ 불안한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마라 신체언어적 기술 2_ 눈싸움에서 절대 지지 마라 신체언어적 기술 3_ 가까이 다가가 존재감과 구속력을 높여라 신체언어적 기술 4_ 위협보다는 태연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보여주어라 3장. 아이의 반항심을 잠재우는 3단계 대응전략 { 대응전략 1단계_ 아이의 모욕에도 ‘친절하고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라 } 친절하고 단호한 태도의 조건 1단계 전략을 실패로 이끄는 내 안의 걸림돌들 태연함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 당신이 보이는 모습들 40~60초만 잘 견뎌라 { 대응전략 2단계_ 아이가 계속 고집을 부리면 강력하고 단호한 태도로 대응하라 } 축구 경기의 심판처럼 행동하라 감정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라 아이가 자신의 말에 책임질 수 있도록 하라 대응전략 2단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비결 { 대응전략 3단계_ 아이가 계속 규칙을 위반하면 제재조치를 당당하게 제시하라 } 제개조치가 가져다주는 이점들 아이에게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하라 제재조치는 애초에 제시한 대로 이행하라 진솔한 대화로 반항의 악순환을 끊어라 4장. 상식을 뛰어넘는 상황별 대화의 기술 아이가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올 때 아이가 친구들을 지나치게 의식할 때 아이가 일부러 규칙을 반복적으로 위반할 때 융통성 없는 제재조치는 아이의 반항심만 키운다 에필로그_ 열쇠 꾸러미는 당신의 손에 쥐어져 있다 옮긴이의 글_ 아이와 갈등을 겪을 때마다 들춰보게 될 책아이가 반항하기 시작했다! 세상의 모든 양육자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반항아 길들이기’ 해법서 ●어른 말에 번번이 토 다는 아이, 도를 넘어설 만큼 자기 주장을 지나치게 하는 아이, 어른의 지시를 일부러 거부하는 반항아들을 길들이기 위한 양육의 기술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한 현장 밀착형 양육서 ●부모, 선생님, 청소년 관련 기관의 사회복지사 등 아이를 양육하거나 지도하는 모든 어른들을 위한 규칙-제재조치 활용법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제시 ●다년간 교육계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을 지도해온 저자들의 현실적이고도 응용력 높은 조언들 ●반항하는 아이들의 심리 분석부터, 상황에 따라 어떤 태도를 취하고 어떤 식으로 대화를 시도해야 하는지 등을 단계적으로 설명 “싫어요”, “안 해요”… 거침없는 요즘 아이들 요즘 아이들은 지금의 기성세대가 그 또래였을 때보다 훨씬 더 영특하며 자기 표현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어른이 자기의 행동을 저지하려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싫은 기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이렇게 말이다. “싫어요, 안 해요!” “왜 내가 그래야 하죠?”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거예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그래서요?” 이 상황에서 어른들은 어떤 태도로 어떤 말을 해야 할까? 말 한마디에 비뚤어지는 아이들… 아이를 다루는 건 조심스러워~ 아이가 툭툭 반항적인 말을 할 때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아이를 ‘반항아’ ‘문제아’로 낙인 찍느냐, 아니면 자기 주장을 남들이 기분 나쁘지 않게 펼칠 줄 아는 ‘주관 있는 아이’로 키우느냐 하는 문제와 큰 관련이 있다. 이처럼 아이를 키우고 지도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위에서처럼 아이가 어른을 향해 한 마디 쏘아붙였을 때 어른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어떤 양육자는 아이의 언행에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쩔쩔 매는가 하면, 어떤 어른은 무조건 화를 내면서 아이를 굴복시키려 한다. 아이에게 화를 내선 안 된다는 생각에 한없이 친절하게만 아이를 달래는 양육자도 있고, 아이와 싸우기 싫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허락하는 어른도 있다. 문제는 무조건 아이를 굴복시키거나 달래는 것이 아이들을 바른 길로 지도하는 데에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른의 말 한 마디, 눈빛, 사소한 행동조차 아이에 대한 존중감이 담겨 있어야 하며,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할 때는 단호하면서 아이가 위협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게끔 말투와 태도, 시선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반항아들을 길들이는 방법을 담은 사례 중심, 현장 밀착형의 양육서 출간! 아이들의 반항적 태도에 대응하는 상황에서 언어, 말투, 시선, 아이와의 거리, 권위 얻는 법 등에 대해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조언하는 책 『반항아 길들이기』가 전나무숲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두 딸을 이미 성장시킨 부부가 쓴 것이다. 이들 부부는 아이들과 선생님을 모두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육학자이자 갈등 트레이너로, 아이들의 반항심을 잡는 기술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면서 아주 세심하게 조언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난 아이-어른의 갈등 사례, 다양한 상황에서의 반항 사례, 유치원 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의 반항 사례들이 등장하는데, 그 사례들은 노골적일 만큼 현실적이며, 그에 대한 저자들의 조언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즉, 어른 말에 자꾸 토 달고, 어른의 지시를 번번이 무시하고, 되지도 않는 이유로 자기가 원하는 걸 하겠다고 우기는 아이들의 행동 때문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참느라 애써온 어른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양육서라 할 수 있다. 규칙과 제재조치만 잘 활용해도 반항심의 90%를 잡을 수 있다! 『반항아 길들이기』의 저자들이 발견한 반항심 잡는 기술은 바로 ‘규칙-제재조치’ 전략이다. 이 전략을 상황에 맞게 선택하고, 규칙과 제재조치에 대해 친절하면서 단호하게 아이에게 전달하고, 규칙과 제재조치를 단호하고 일관되게 아이의 행동에 적용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반항심은 확실히 잠재울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줄곧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아이를 한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에 깔고 아이를 대할 것을 강조한다. 그 마음 위에 단호하고 일관되면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는 태도가 함께한다면 그 어떤 반항아도 ‘순종하는 아이’ ‘주관 있는 아이’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번 얘기했듯이, 저자들이 제시하는 규칙-제재조치 전략과 그에 따르는 조언은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실제 상황에 적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응용한다면 이제 막 반항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물론 반항심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도 감정적 대립 없이 바른 길로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아이와 싸울 일이 없다!아이의 반항심을 잠재우는 기술 『반항아 길들이기』의 저자들이 말하는 ‘반항심을 잠재우는 기술’은 다음의 3단계로 실행되어야 한다. ●대응전략 1단계_ 아이가 모욕을 주어도 ‘친절하고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라. ●대응전략 2단계_ 아이의 고집이 세질수록 강력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라. ●대응전략 3단계_ 아이가 계속 규칙을 위반하면 제재조치를 당당하게 제시하라. 이에 대한 주요 실행지침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허용한계를 규칙으로! 아이들은 자신의 욕구가 어른과의 약속보다 우선시될 때는 과감하게 허용한계(이 이상은 하면 안 된다는 기준)를 어긴다. 이럴 때 어른의 눈에는 아이의 반항이 시작되는 것으로 비쳐질 것이다. 이럴 땐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한 규칙을 정하라. 규칙을 정할 땐 아이를 참여시키고, 한 번 정한 규칙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단호하게 알려야 한다.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은 드러내지 않기 아이의 반항적 태도 뒤에는 어른의 감정을 뒤흔들어놓고 어른을 불안에 떨게 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다. 그래서 어른에게 모욕감을 주는 말도 서슴지 않고 내뱉는다. 이때 만일 어른의 태도에서 불안감이나 초조함이 드러나면 그 즉시 아이는 더욱 사납게 반항심을 드러낼 것이다. 그러니 절대 분노와 불안, 초조함 같은 감정은 겉으로 드러내지 마라. ●침착하고 단호한 태도 유지하기 아이가 당신의 화를 돋우더라도 나지막하고 침착하며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라. ●시선과 아이와의 거리에 주의하기 이때 시선은 아이를 향하고, 아이와의 거리는 1미터를 유지하라. 1미터 이하로 너무 가까이 다가서서 얘기하면 아이는 자기 영역을 침범당했다는 생각에 더 날카롭게 으르렁댈 것이다. 또한 너무 멀리 떨어져서 얘기하면 아이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된다. ●‘고장 난 레코드판 기술’ 활용하기 아무리 말을 해도 함께 정한 규칙을 자꾸 어기면 ‘고장 난 레코드판 기술’을 활용하라. 이 기술은 같은 말(규칙에 관한)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아이에게 더 이상 타협의 가능성이 없음을 각인시키는 대화의 기술이다. 단, 같은 말이라도 단어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말하면 아이도 지루하지 않게 받아들인다. 이때도 단호한 태도는 기본이다. ●제재조치 제시하기 아이가 일부러 혹은 습관적으로 규칙을 어기면 어쩔 수 없이 제재조치를 제시해야 한다. 제재조치는 일종의 처벌인데, 아이에게 겁을 주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어른과 약속한 규칙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규칙을 지켰을 때와 지키지 않았을 때 받을 손해와 이익을 마음속으로 계산할 수 있도록 여러 가능성을 제시해야 한다. 마음속으로 규칙에 대한 손해와 이익을 계산해서 규칙을 지키는 것이 지키지 않고 처벌을 받는 것보다 이익이라면 아이는 당연히 규칙을 지키는 쪽을 선택할 것이다. 이때, 친구들에게 멋져 보이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존중해서 친구들과 떨어진 장소에서 잘못을 지적함으로써 자존감을 살려주어야 하고,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아이가 현명한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잘못해서 아이의 자존감을 뭉개거나 얼른 선택하라고 추궁을 하면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아이의 반항심은 더욱 커질 뿐이다. ●존중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아이 대하기 이 모든 대응법의 바탕에는 항상 아이에 대한 존중감과 애정, 공감하는 마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이렇게 세심한 조언을 담은 『반항아 길들이기』는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물론 학교 선생님, 학원 교사, 청소년들을 상대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반항하는 아이들의 본마음을 이해하게 하고, 아이와 갈등을 겪을 때마다 들춰보며 세심한 조언을 주는 필독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팀장 리더십 수업
센시오 / 김정현 (지은이)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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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소설,일반김정현 (지은이)
혼자만 일 잘하는 팀장이 회사에 가장 손해를 끼친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런 팀장은 본인 일 하느라 바빠서 팀 전체를 보지 못하기에 문제가 생겨도 소통이 안 되고 팀원이 일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성장할 기회도 빼앗기기 때문이다. 결국 팀의 성과도 문제가 생긴다. 대한민국 최고 팀장 전문가인 김정현 소장은 이렇게 실무를 꼭 쥐고 있는 플레이어형 팀장이 조직에서는 가장 쓸모없다고 말한다. 한데 대다수의 팀장은 자신이 플레이어로서 성과를 내는 것이 회사에 공헌하는 길이고 팀장의 자리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회사가 팀장에게 바라는 건 플레이어 팀장이 아니다. 회사가 바라는 건 팀의 성과다. 예를 들어 3명의 팀으로 5명, 7명의 성과로 이끌라는 의미다. 혼자서는 5명, 7명 성과를 해낼 수 없다는 걸 회사는 알기 때문이다. 혼자만 잘하길 기대했다면 플레이어로 두었을 것이다. 팀장에게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다. 팀의 힘을 한곳으로 모아야 한다. 목표를 팀 전체가 공유하게 하고 팀원 성향에 맞는 업무를 적절히 맡기고 그 일을 통해 성장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삐걱 소리가 나지 않게 팀원과 소통하고 다른 팀과 갈등도 조정하고 상사와 회사의 지원도 끌어내야 한다. 그리고 팀장 자신의 감정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걸 어떻게 해내냐고? 아주 간단하다. 감기에 걸리면 내과 의사에게 가듯이 팀이 성과가 안날 땐 ‘팀장 리더십 주치의’를 찾으면 된다. 신간 《팀장 리더십 수업》이다. 20년 넘게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까지 대한민국 팀장의 성과를 향상해온 대한민국 최고 팀장 전문가 김정현 소장의 특급 처방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국 실정에 맞는 사례를 통해 성과를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기에 쉽게 이해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다.프롤로그_ 팀장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Chapter 1. 일 잘하는 팀원이 일 잘하는 팀장이 되는 건 아니다 팀장은 팀원과 다른 일을 해야 한다 다른 일 하지 말고 팀원부터 파악하라 멘토와 꼰대는 한끗 차이 X세대 과장, M세대 대리, Z세대 사원 팀장에게 꼭 필요한 핵심역량 5가지 [Leadership Check] Chapter 2. 폭발력은 팀 전체가 목표를 공유할 때 일어난다 _목표설정 팀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하라 목표와 목적을 구분하라 목표는 팀원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명확한 목표가 팀원을 몰입하게 한다 [Leadership Check] [잠깐, 점검의 시간: 성공적인 팀을 만드는 기본지식 테스트] Chapter 3. 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팀장은 혼자만 일 잘하는 팀장이다 _권한위임 팀장은 팀원보다 일을 더 잘하면 안 된다 팀원에게 일을 맡겨야 하는 진짜 이유 일을 잘 맡기기 위해 팀장이 해야 할 일 3가지 팀원의 수준에 맞게 맡기는 게 팀장의 능력이다 일을 잘 맡기는 방법 5가지 [Leadership Check] Chapter 4. 회사가 팀장에게 원하는 한 가지 _성과관리 회사는 팀장의 성과가 아니라 팀의 성과를 원한다 최우수 팀원도 최악의 시스템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한다 효과적인 성과관리 기준 10가지 팀원의 성과점검은 공식적으로 하라 [Leadership Check] Chapter 5. 팀원을 성장시키는 최고의 방법 _코칭&피드백 일을 관리하지 말고 팀원을 바라보라 코칭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팀장의 피드백 유형 4가지 팀원을 성장시키는 피드백 스킬 반드시 통하는 피드백 원칙 5가지 [Leadership Check] Chapter 6. 팀장은 팀원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_갈등관리 조직 내 갈등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바꿔라 사람마다 갈등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 Yes를 이끌어내는 4가지 원칙 팀원과 조직을 살리는 갈등해결의 Tip [Leadership Check] [잠깐, 점검의 시간 1: 갈등의 6가지 패러다임 이해하기] [잠깐, 점검의 시간 2: 갈등관리 진단지] Chapter 7. 매년 성과를 달성하는 팀의 비결_팀십&동기부여 팀원 개개인은 뛰어난데 성과가 없다면 팀 발달단계에 따라 리더십도 달라야 한다 팀원 유형별 동기부여법 동기부여를 극대화하는 방법 3가지 [Leadership Check] Chapter 8. 내 감정을 다스려야 팀원의 감정도 살필 수 있다 _감성리더십 회사가 감성지능이 높은 팀장을 원하는 이유 스스로의 감정에 무심한 팀장은 위험하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라 팀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위기의 순간 힘을 발휘하는 감성리더십 [Leadership Check] [잠깐, 점검의 시간: 감성리더십 진단지] Chapter 9. 모든 문제는 팀장의 말투에서 시작된다 _소통법 회사에서 인정받는 팀장은 말투부터 다르다 의도적 집중법과 BMW 경청법 나를 파악하는 조하리의 창 관계와 성과를 동시에 얻는 어서티브 말하기 아날로그+디지털=디지로그 소통이 잘되는 조직의 SPEAK 소통법 [Leadership Check] [잠깐, 점검의 시간 1: 경청 자가테스트] [잠깐, 점검의 시간 2: 조하리의 창 진단] 에필로그_ 낙관적 태도로 난관을 극복하라당신은 팀장이 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대한민국 팀장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목표 성과와 현실 사이의 갭이 너무 크다.” “업무를 지시하는 것보다 내가 하는 게 빠르다.” “팀원들을 어떻게 동기부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회사에서는 매년 높은 성과를 달성하라고 요구하고, 팀원들은 늘 불만이 많다. 중간에 끼인 팀장만 죽을 맛이다. 팀원들은 다 퇴근하고 회사에 홀로 남아 일을 처리하기 몇 년째. 회사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데도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동안 팀장처럼 일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조직에서 인정을 받아 팀장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일해 온 방식을 그대로 고수한다. 문제는 팀장이 해야 할 일과 팀원이 해야 할 일이 전혀 다르다는 데 있다. 팀장은 팀원과 다른 일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팀장은 ‘팀장답게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혼자만 일 잘하는 팀장은 조직에서도 원치 않는다. 결국 조직이 바라는 것은 일 잘하는 ‘팀’, 성과를 내는 ‘팀’이기 때문이다. 좋은 팀장이 되기 위한 최고의 리더십 수업 이 책은 팀장이 되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1장부터 5장까지는 팀장의 역할과 목표설정, 권한위임, 성과관리, 코칭&피드백 등 팀장이 되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역량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6장부터 9장까지는 갈등관리, 팀십&동기부여, 감성리더십, 소통법 등 팀장이 팀 운영을 할 때 놓치기 쉬운 세밀한 영역을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탄탄한 이론과 생생한 사례를 함께 다루었다는 것이다. 리더십 이론이 외국의 학문에서 비롯되다 보니, 그동안의 리더십 도서는 국내 조직 상황에 적용시키기 어려웠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 팀장 교육전문가이자 20여 년간 조직생활을 해온 저자가 한국 기업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리더십을 통찰력 있게 전한다. 또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팀장으로서 생각할 거리를 정리한 성찰 질문 ‘리더십 체크’와 팀장 교육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가 진단지 ‘잠깐, 점검의 시간’을 참고 자료로 제공한다. 독자 스스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쉬울 뿐 아니라, 현장 교육이나 워크숍에서 교재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엄마표 수학 홈스쿨
청어람미디어 /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글 / 2012.02.15
14,800원 ⟶ 13,320원(10% off)

청어람미디어육아법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글
우리 아이 수학,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학교 수업에 잘 적응할지, 학원을 따로 보내야 할지, 어떤 문제집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엄마들에게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속 시원히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 PART 1 우리 아이 맞춤 공부법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수학 어디까지 해야 할까?’부터 ‘국어는 참 잘하는데 수학은 못하는 아이’, ‘숫자로 된 문제는 잘 푸는데 서술형 문제는 어려워하는 아이’, ‘놀이 상황에서는 잘 따라오는데 교과서는 거부감을 갖는 아이’, ‘선생님이 제안하는 수학 공부 습관 7가지’ 등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을 Q&A 형식으로 하나씩 짚어 준다. PART 2 엄마표 실전 홈스쿨에서는 수, 연산, 도형, 측정, 통계와 확률, 규칙과 문제 해결 등 교과 과정에 맞춰 실제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알려준다. 각 단원별 [엄마의 학습 목표]와 [우리 아이 교과 단원]을 체크한 후,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선생님들의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우리 아이 오답 이유, 여기 있었네!]를 통해 아이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시험 문제를 점검한다. 아이에게 최고의 수학 선생님은 누구일까? 이 책을 100% 활용하려면 PART 1 사고력 up! 자신감 up! 우리 아이 맞춤 공부법 01 알면 쉽고, 모르면 답답한 수학 교육 1. 우리 아이 수학 교육, 이런 게 어려워요! 2. 개정된 수학 교육과정, 어떤 방향인가요? 3. 수학 교과서 vs. 수학 문제집 4. 학교 수학 vs. 학원 수학 02 뚜렷한 목표와 습관으로 만드는 백점만점 수학 1. 공부 습관, 어떻게 길러 주면 좋을까? 2. 선생님이 제안하는 수학 공부 습관 7가지 PART 2 방과 후 교실, 엄마표 수학 홈스쿨 01 생활 속 예로 쉽게 가르쳐 주세요 - 수 1. 9까지의 수 2. 1000까지의 수 3. 분수 02 덧셈과 뺄셈, 원리를 알면 금방 늘어요 - 연산 1. 가르기와 모으기 2. 받아올림과 받아내림 03 복잡한 도형 이름도 술술 말해요 - 도형 수학이 즐거워지는 도형 04 하루 24시간, 생활이 측정으로 이뤄져요 - 측정 비교하고 재어 보고 시간 알아보기 05 설득하고 예측할 수 있어요 - 통계와 확률 상위권으로 가는 통계와 확률 06 규칙성을 이해하면 추론력도 튼튼해져요 - 규칙과 문제 해결 1. 규칙성 잘 찾기 2. 알고 보면 쉬운 문제 해결 초등 3, 4학년 수학,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초등학교 입학 전후, 엄마가 기초를 꽉 잡아줄 시기, 놓치지 마세요!” 수학 공부 습관 7가지, 우리 아이 맞춤 공부법, 교과서 VS 문제집, 학교 VS 학원…… 엄마가 직접 가르치는 수학 만점 비결의 모든 것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위권으로 가는 필수 과목이라는데……”, “처음 기초를 잡지 못하면 두고두고 고생이라는데…….” 이제 수학 첫걸음을 떼는 7~9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고민은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이 시기의 수학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쓰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 우리 아이 수학,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엄마표 수학 홈스쿨 (초등 1, 2학년)』은 이런 부모님들의 고민을 담은 책이다. ‘어떻게 하면 학교 수업에 잘 적응할지, 학원을 따로 보내야 할지, 어떤 문제집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엄마들에게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속 시원히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고력 up! 자신감 up! 엄마와 놀이하듯 참 쉬운 홈스쿨 노트 몇십 명을 상대하는 선생님과 한 명만 가르치는 엄마 중 어느 쪽이 더 교육 효과가 높을까? 엄마가 직접 나설 때 학원보다, 학교보다 더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 도 엄마가 옆에서 놀이처럼 가르치다 보면 기초도 탄탄히 하고, 공부 습관도 잡아 주고, 스킨십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도 꾀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기존 출간 도서가 영재 교육을 중심으로 한 학부모의 개인적인 노하우이거나 이론적인 공부법 나열에 그쳤다면 이 책은 현직 선생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핵심적인 교수법을 통해 홈스쿨의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PART 1 우리 아이 맞춤 공부법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수학 어디까지 해야 할까?’부터 ‘국어는 참 잘하는데 수학은 못하는 아이’, ‘숫자로 된 문제는 잘 푸는데 서술형 문제는 어려워하는 아이’, ‘놀이 상황에서는 잘 따라오는데 교과서는 거부감을 갖는 아이’, ‘선생님이 제안하는 수학 공부 습관 7가지’ 등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을 Q&A 형식으로 하나씩 짚어 준다. 또 엄마들이 미처 몰랐던 초등학교 수학교육의 방향도 소개한다. PART 2 엄마표 실전 홈스쿨에서는 수, 연산, 도형, 측정, 통계와 확률, 규칙과 문제 해결 등 교과 과정에 맞춰 실제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알려준다. 각 단원별 [엄마의 학습 목표]와 [우리 아이 교과 단원]을 체크한 후,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선생님들의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우리 아이 오답 이유, 여기 있었네!]를 통해 아이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시험 문제를 점검한다. 이 책은 아이가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핵심이지만 교과서에만 머물지 않고 [이야기가 있는 수학], [엄마, 우리 수학 놀이해요!] 코너를 통해 한 차원 높은 홈스쿨을 제안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원, 공부방 선생님들도 문제집을 벗어나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도 어려서 수학을 잘 못했는데, 가르칠 수 있을까요?” 홈스쿨의 주체는 엄마지만 아이 대신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님은 아이가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돕기만 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마음가짐이다. ‘학원 보내면 되지?’ 하는 귀차니즘이나 ‘나도 수학 잘 모르는데……’ 같은 두려움만 극복한다면 실천은 이 책이 자연스럽게 도와줄 것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느덧 수학을 어려워하고 자신 없어하는 우리 아이도 수학 실력이 쑥쑥 자라 있는 걸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무디 성경 주석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무디 신학교 교수진 지음, 김순현.정옥배 외 옮김 / 2017.10.20
95,000원 ⟶ 85,500원(10% off)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소설,일반무디 신학교 교수진 지음, 김순현.정옥배 외 옮김
미국 최초이자 최고의 성경 교육 기관인 무디 신학교 교수진 30명이 오랜 세월 축적된 연구 성과를 일관된 관점으로 집대성하여 이 한 권에 담았다. 단권주석의 한계를 뛰어넘은 방대한 분량으로 성경의 구조와 각 구절의 핵심 내용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향한 메시지를 빠짐없이 다루었다. 성경의 난제를 분명하고 객관적으로 다룸으로써,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나 성경을 공부하는 모든 이들이 가려워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고대 문헌 해석부터 오늘날의 신학적 쟁점까지를 폭넓게 다루었고, 구약성경의 예언들이 메시아의 오심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일관되게 보여준다. 실용적인 성구 색인을 비롯해 지도, 일러스트, 도표, 심화 자료 등을 곳곳에 넣어 폭넓은 연구와 깊은 묵상을 돕고, 그것이 삶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어준다. 성경에 내재된 구조를 따라 각 권의 논지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성경의 전체 구조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지도, 도표, 일러스트, 심화 자료 목록 머리말 기고자 소개 감사의 말 약어표 서론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성구 색인 주제 색인 “창세기만 읽어봐도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학문적 허기와 실용적 갈증을 채워줄 복음주의 단권주석의 결정판! “만약 우리가 꼭 한 권의 단권주석만을 참고해야 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 이 책을 추천할 것입니다.” _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모든 사람이 무디 신학교의 훌륭한 교수들에게 직접 배울 수는 없지만, 이 책은 그 일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_폴 니퀴스트(무디 신학교 총장) #단권주석의 한계를 뛰어넘은 방대한 분량 #탁월한 구조 분석 #강력하고 실용적인 색인 #속 시원한 난제 해설 #연구와 묵상을 한 번에 ‘믿을 수 있는 이름’ 무디 신학교의 교수진 30명이 오랜 세월 축적된 연구 성과를 일관된 관점으로 집대성하여 한 권에 담았다. 보수적 복음주의를 대변하는 《무디 성경 주석》은 성경을 가르치고 공부하는 모든 이들이 성경 곁에 두어야 할 필독서다. * 《무디 성경 주석》이 특별한 이유 - 미국 최초이자 최고의 성경 교육 기관인 무디 신학교 교수진 30명이 오랜 세월 축적된 연구 성과를 일관된 관점으로 집대성하여 이 한 권에 담았다. - 단권주석의 한계를 뛰어넘은 방대한 분량으로 성경의 구조와 각 구절의 핵심 내용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향한 메시지를 빠짐없이 다루었다. - 성경의 난제를 분명하고 객관적으로 다룸으로써,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나 성경을 공부하는 모든 이들이 가려워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 고대 문헌 해석부터 오늘날의 신학적 쟁점까지를 폭넓게 다루었고, 구약성경의 예언들이 메시아의 오심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일관되게 보여준다. - 실용적인 성구 색인을 비롯해 지도, 일러스트, 도표, 심화 자료 등을 곳곳에 넣어 폭넓은 연구와 깊은 묵상을 돕고, 그것이 삶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어준다. - 성경에 내재된 구조를 따라 각 권의 논지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성경의 전체 구조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 이 책이 꼭 필요한 분들 - 수많은 설교를 준비하고, 날마다 목회 현장의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는 목회자들 - 학문의 기초와 목회자로서의 자질을 다져나가는 신학생들 - 말씀을 기초로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가는 직분자들 - 성경을 깊고 넓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모든 이들 - 담당 교역자나 소그룹 리더, 가까운 성도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픈 분들 ▶ 저자 소개 Louis A. Barbieri Professor Emeritus of Theology, Moody Bible Institute / BA, Westmont College; ThM, ThD, Dallas Theological Seminary / 마가복음,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유다서 Michael J. Boyle Associate Professor of Pastoral Studies, Moody Bible Institute / BS, University of North Dakota; Th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DMin, Gordon-Conwell heological Seminary / 나훔 James F. Coakley Professor of Bible, Moody Theological Seminary / BA, Calvary Bible College; MDiv, ThM, Grace Theological Seminary; DMin, Covenant Theological Seminary; ABD, University of Stellenbosch / 민수기, 신명기 Charles H. Dyer Professor-at-Large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A, Washington Bible College; ThM, PhD, Dallas Theological Seminary; Graduate Study, Institute of Holy Land Studies, Jerusalem /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David Finkbeiner Chair and Professor of Theology, Moody Bible Institute / BA, Bob Jones University; MA, MDiv,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 PhD,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 / 잠언, 전도서 John K. Goodrich Assistant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A, Moody Bible Institute; MDiv, ThM, Talbot School of Theology; PhD, Durham University / 호세아 Daniel D. Green Professor of Pastoral Studies, Moody Theological Seminary / BA, Michigan State University; Th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DMin,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 미가, 요한계시록 John F. Hart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S, West Chester University; Th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ThD, Grace Theological Seminary / 요한복음, 야고보서 John A. Jelinek Vice President and Dean, Professor of Theology, Moody Theological Seminary / BREd, William Tyndale College; Th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ThD, Grace Theological Seminary / 레위기, 아모스 John M. Koessler Professor of Pastoral Studies, Moody Bible Institute / BA, Wayne State University; MA, MDiv, Biblical Seminary; DMin,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 /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John T. McMath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Spokane / BA, Whitworth College; MDiv, Western Conservative Baptist Seminary; ST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DMin, Western Conservative Baptist Seminary / 사사기 William H. Marty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A, Biola University; MDiv, Denver Seminary; STM, ThD, Dallas Theological Seminary / 사도행전 Eugene J. Mayhew Professor of Old Testament and Semitic Languages, Moody Theological Seminary / BREd, Detroit Bible College; Th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ThD, Grace Theological Seminary / 욥기 Winfred O. Neely Professor of Preaching and Pastoral Studies, Moody Bible Institute / BA, Trinity College; MA, Wheaton College Graduate School; DMin,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 사무엘상, 사무엘하 Bryan O’Neal Professor of Theology, Moody Bible Institute / BA, Moody Bible Institute; MA, Purdue University; PhD, Purdue University / 느헤미야 Gerald W. Peterman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Des, University of Florida; MDiv, MA,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PhD, King’s College, University of London /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Michael A. Rydelnik Professor of Jewish Studies, Moody Bible Institute / Diploma, Moody Bible Institute; BA, Azusa Pacific University; Th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DMiss,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 아가, 이사야, 다니엘, 요엘, 하박국, 학개, 스가랴, 말라기 Steven H. Sanchez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A, Columbia University; ThM, PhD, Dallas Theological Seminary / 오바댜 Ronald Sauer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A, Mississippi College; Th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PhD, University of Manchester, England / 히브리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Harry E. Shields Adjunct Professor of Pastoral Studies, Moody Theological Seminary / BA, 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 Th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DMin,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 열왕기상, 열왕기하 Tim M. Sigler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A, Faith Baptist Bible College; MA, MDiv, Faith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PhD,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 / 아가 James Spencer Vice President and Dean of Distance Learning, Moody Bible Institute / BS,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MA, Wheaton College Graduate School; MDiv, Moody Theological Seminary; PhD,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 이사야 William D. Thrasher Professor of Bible and Theology, Moody Theological Seminary / BS, Auburn University; ThM, ThD, Dallas Theological Seminary / 요나 J. Brian Tucker Associate Professor of New Testament, Moody Theological Seminary / BS, Lee College; MA, Liberty University; MDiv, DMin, Michigan Theological Seminary; PhD, University of Wales, Lampeter / 에스라 Michael G. Vanlaningham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A, Nebraska Wesleyan University; MDiv, Talbot Theological Seminary; PhD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 마태복음, 로마서, 고린도전서 Gerald D. Vreeland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Spokane / BA, Oregon State University; MDiv, ThM, Western Conservative Baptist Seminary; PhD,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 / Joshua Michael G. Wechsler Professor of Bible, Moody Bible Institute / BS, Rutgers University; MA,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 PhD, University of Chicago / 룻기 Walter White, Jr. Former Alumni Director and faculty member, Moody Bible Institute / Diploma, Moody Bible Institute; BA, University of Illinois; Th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 스바냐 David L. Woodall Professor of New Testament and Greek, Moody Theological Seminary / BA, Cedarville College; MDiv, ThM, Grand Rapids Baptist Seminary; PhD,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 고린도후서 Kevin D. Zuber Professor of Theology, Moody Bible Institute / BA, Grace College; MDiv, ThM, Grace Theological Seminary; PhD,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 / 출애굽기, 역대상, 역대하, 누가복음,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 옮긴이 소개 강봉재 서울교육대학교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을, 감리교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서울 영동일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하다가 정년 퇴임했다. 옮긴 책으로 《회개》, 《십계명》, 《내가 자랑하는 복음》(이상 복있는사람), 《성경과 선교》(새물결플러스), 《기도의 능력》(레베카) 등이 있다. 이 책의 ‘에스라~욥기, 다니엘~말라기, 히브리서~요한계시록’을 번역했다. 김명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IVP 편집부에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제자도》, 《목회서신》, 《행동하는 기독교》, 《영성에의 길》, 《자유》, 《헌신》, 《리더가 리더에게》(이상 IVP), 《역설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아바서원) 등이 있다. 이 책의 ‘로마서~빌레몬서’를 번역했다. 김순현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며 영성이 담긴 고전들을 번역하고 있다. 《메시지 성경》 번역에 참여했고 《나를 따르라》, 《옥중서신》, 《안식》, 《디트리히 본회퍼》, 《베풂과 용서》, 《순례자의 노래》(이상 복있는사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의 ‘시편~아가’를 번역했다. 박세혁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에모리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에서 미국 종교사를 공부한다. 옮긴 책으로 《온전한 성화》, 《하나님을 누가 만들었을까》(이상 국제제자훈련원), 《배제와 포용》,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 《하나님 나라의 모략》, 《과학신학》(이상 IVP), 《예수 왕의 복음》(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이 책의 ‘창세기~신명기’를 번역했다 서경의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응답이 보장된 기도》(NCD), 《존 비비어의 음성》, 《하나님을 보는 즐거움》(이상 터치북스), 《하나님의 섭리》(엔크리스토), 《그림과 함께 읽는 창세기》(시그마북스) 등이 있다. 이 책의 ‘여호수아~역대하’를 번역했다. 이철민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IVF와 IVP에서 사역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IVF 학사사역부 간사와 예수길벗교회 협력목사로 섬긴다. 《IVP 성경주석》과 《IVP 성경배경주석》 번역에 참여했고, 《교회는 인소싱이다》(국제제자훈련원), 《누가복음》,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신 없는 사람들》(이상 IVP)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의 ‘이사야~에스겔’을 번역했다. 정옥배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IVP 간사를 역임했으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풀러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IVP 성경배경주석》 번역에 참여했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 《존 스토트의 산상수훈》, 《로마서 강해》(이상 IVP), 《베이커 성경 주석》(부흥과개혁사), 《강해로 푸는 마가복음》(디모데), 《십자가로 돌아가라》(생명의말씀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의 ‘마태복음~사도행전’을 번역했다.
Love Re: Cat 러브 리 캣
이덴슬리벨 / 이보라 (지은이) / 2019.05.29
12,800원 ⟶ 11,520원(10% off)

이덴슬리벨취미,실용이보라 (지은이)
한 소녀가 우연히 고양이를 만나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행복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고양이 컬러링북.《드림 걸》,《어반 드림 걸》의 저자이자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이보라 작가의 신작이다. 그동안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그림체로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저자가 이번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소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여백조차 하나의 작품처럼 보일 정도로 예쁘다는 게 이 책의 특징이다. 여기에 나만의 색으로 소녀와 고양이에게 조금만 포인트를 주면 그 자체로 한 권의 작품집이 된다. 또한 멋스러운 양장에 180도 펼침 제본이라서 컬러링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다. 컬러링북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예쁘게 칠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팁을 담았다. 또 중간중간 작가가 컬러링 한 샘플을 배치해 컬러링이 서툰 사람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지나치게 세밀한 드로잉에 피로를 느꼈다면 이 책을 자유롭게 색칠하면서 진정한 컬러 힐링을 할 수 있다.“고양이 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손이 가는,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소녀에게 고운 색을 입힌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소녀와 고양이는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친구가 되었다. 봄에는 꽃구경을 하고, 여름에는 떨어지는 빗방울을 함께 바라보았다. 가을에는 같이 여행을 떠나서 그림도 그렸다. 새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을 때까지 소녀는 겨울이 온 지도 모를 정도로 행복했다. 모든 날, 모든 순간 소녀와 고양이는 함께였기에…. 은 한 소녀가 우연히 고양이를 만나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행복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고양이 컬러링북이다.《드림 걸》,《어반 드림 걸》의 저자이자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이보라 작가의 신작이다. 그동안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그림체로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저자가 이번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소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누구라도 책을 펼치면 바로 칠하고 싶을 만큼 귀여운 고양이와 소녀를 예쁘게 컬러링 하면 영원히 소장하고 싶은 멋진 작품집이 된다. 컬러링 한 페이지를 잘라 액자에 넣거나 그대로 공간에 붙이면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나만의 작품집이 완성된다! 여백조차 하나의 작품처럼 보일 정도로 예쁘다는 게 이 책의 특징이다. 여기에 나만의 색으로 소녀와 고양이에게 조금만 포인트를 주면 그 자체로 한 권의 작품집이 된다.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고급스러운데 칠하기도 편하다! 멋스러운 양장에 180도 펼침 제본이라서 컬러링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다. 색연필, 마카, 크레용 등 어떤 채색도 가능하도록 두툼하고 고급스러운 종이를 사용해 완성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오래오래 소장하고 싶어진다. 컬러링 초보도, 망손도 잘할 수 있다! 컬러링북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예쁘게 칠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팁을 담았다. 또 중간중간 작가가 컬러링 한 샘플을 배치해 컬러링이 서툰 사람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지나치게 세밀한 드로잉에 피로를 느꼈다면 이 책을 자유롭게 색칠하면서 진정한 컬러 힐링을 할 수 있다. 책의 활용법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이보라의 컬러링 팁 1. 색연필을 모두 펼쳐 놓고 가장 맘에 드는 색을 골라 색칠하면서 컬러 테라피를 한다. 2. 그다음부터는 연한 색부터 진한 색 순서로 컬러링을 하면 좋다. 3. 넓은 면부터 먼저 컬러링 하고 점차 좁은 면으로 이동한다. 4. 처음엔 손에 힘을 빼고 흐리게 칠하다가 음영을 넣으며 진하게 컬러링을 한다. 5. 실제 고양이의 무늬나 컬러를 참고하여 색칠해 본다. 6. 보색 대비 컬러링, 같은 계열 색끼리 그러데이션, 덧칠해 색을 섞어 보면서 컬러링을 즐긴다. 7. 능숙해지면 펜, 크레용과 같은 재료를 써보는 것도 좋다. 8. 크레용과 같은 재료는 배경을 색칠하기에 좋고, 골드나 실버 등 펄이 섞인 펜으로 옷의 무늬나 장식에 포인트를 주면 더욱 예쁘게 완성할 수 있다. Tip> 처음부터 꽉 채워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말고 포인트가 되는 입술, 볼 터치, 고양이 털 무늬, 옷 패턴 등에만 컬러를 칠해도 예쁘다. 흰색으로 두고 싶은 부분은 색칠하지 말고, 검은색으로 이미 색칠된 부분 외에 여백부터 조금씩 색칠해 나가면 더 쉽게 완성도 높은 컬러링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창비교육 / 홍경숙, 편해문, 배성호, 이승곤, 김태은, 이영범 (지은이)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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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소설,일반홍경숙, 편해문, 배성호, 이승곤, 김태은, 이영범 (지은이)
교사·건축 교육가·놀이터 디자이너·교육정책관·건축가·건축학자 등 여섯 명의 저자가 학교 공간을 바꾸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 학교 현장에서 공간 혁신을 실천해 온 저자들이 학교 공간 혁신에 관한 각자의 고민과 철학, 학교 공간을 바꾼 실제 사례, 학교 공간 혁신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단순히 공간을 바꾼 사례들을 한데 모아 둔 사례집이 아니다. 우리로 하여금 ‘학교 공간을 왜 바꿔야 하는지’, ‘공간 변화의 주체는 누가 되어야 하는지’ 깊이 있게 고민할 기회를 주는 책이자, 학교 공간을 바꾸면서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놓치지 않게끔 짚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학교 공간 혁신의 출발점에 서 있는 이들에게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용기를 줄 것이며, 이미 공간 혁신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 나은 길로 가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들어가는 글 1부 아이들의 삶에서 시작하는 공간의 변화 _ 홍경숙(건축 교육가) 공간 변화의 주인공은 학생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 건축 교육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려면 2부 학교 곳곳을 아이들의 놀이터로 _ 편해문(놀이터 디자이너) 놀이 환경에 대한 생각의 전환 교사와 부모, 어린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놀이터 놀이터와 놀이에 대한 끝없는 고민 3부 공간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_ 배성호(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 학교 공간을 보는 새로운 시선 상상력으로 불어넣는 생명력 학교를 바꾸는 유쾌한 도전 4부 쉼과 여유가 있는 학교 공간 _ 이승곤(경기 호평중학교 전 교장) 새로운 학교 공간에 대한 요구 학교의 생활 공간을 바꾸는 도전 좋은 학교 공간에 대한 고민 5부 학교 사용자로 인정받는 학생 시민들 _ 김태은(광주 광산구 전 교육정책관) 학교를 삶의 공간으로 학교를 바꾸는 수업 혁신의 확장을 꾀하며 6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공간 혁신 _ 이영범(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자유와 창의의 공간을 꿈꾸다 공간을 바꾸는 힘 학교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로 사진 출처 “가고 싶은 학교의 시작, 공간 혁신이 답이다.” 학교를 변화시킨 6인의 가슴 뛰는 공간 혁신 이야기 ‘학생’이 ‘진짜 주인’이 되는 공간 혁신 이야기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쉬고, 놀고, 꿈꾸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즉 학교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공간이자 생활 공간인 것이다. 학생들에게 학교가 이런 공간이라면 학교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지 않을까? 『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교 공간은 왜 변해야 하는가?”, “학교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교사·건축 교육가·놀이터 디자이너·교육정책관·건축가·건축학자 등 여섯 명의 저자는 학교 공간 혁신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 안에 풀어냈다. 학교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바람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생·교사·학부모 등 여러 주체의 생각을 공간 설계에 반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 공간 혁신 사업에 지원한 교사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학교 공간을 바꾸면서 만나게 될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교 공간의 혁신을 향해 내딛는 첫발 우리 사회는 제도로서의 학교가 왜 변해야 하는지를 잊은 채 어두운 망각 속에서 지난 한 세기를 보냈다. 일자형 건물, 똑같은 크기와 모양의 교실 등으로 획일화된 공간은 학교를 지배하는 교육 이데올로기의 결과이다. 학교는 교육의 참된 가치를 전하는 공간이기보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의 틀 안에서 아이들의 생각과 활동을 길들이기 위한 공간이었고, 오랜 세월 그 공간의 중심에 아이들이 없었다. 시민 사회의 힘이 커지고 교육의 민주화가 실현되면서 학교 교육의 변화, 그리고 학교 공간의 혁신을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학교의 주인은 우리’라고 외치는 학생들의 목소리는 어른들의 정수리를 찌르는 뼈아픈 일침이면서, 제도가 만들어 놓은 낡은 틀 안에 갇혀 있던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게 하는 자기 성찰의 맑은 거울이 되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탄생한 여섯 편의 글은 한 권의 책이기에 앞서 우리 모두의 참회록이며,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짐이기도 하다. 이 책은 공간 혁신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서 내딛는 첫발이다. 저자들이 학교 공간 혁신을 통해 기대하는 바는 혁신이 혁신을 낳고, 변화가 변화를 낳는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세상, 함께 살아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저자들은 학교 공간의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한 믿음이 담뿍 담긴 책이기에 독자들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한발 다가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학교 공간이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학교 공간의 변화를 꾀하는 각계각층의 시도들이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건축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교육 과정과 사용자에 맞춘 학교 공간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연구 중이고, 교육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교육 철학의 기조를 세우고 이에 맞추어 학교 공간을 변화하려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는 반드시 추구해야 할, 꼭 필요한 일들이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학교 공간 변화의 주인공은 학생들이라는 사실이다.”_홍경숙 “‘학교 놀이터의 재구성’이란 기존 놀이터의 낡은 부분을 부수고 새로운 것 하나를 넣는 그런 일이 아니라 학교 전체의 놀이 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학교에서 놀이터는 건물에서 제일 먼 곳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학교에서 놀 때 저 구석에 있는 놀이터에서만 놀지 않는다. 아이들은 복도, 현관, 학교 건물이 꺾어지는 코너 등 곳곳에서 논다. 아이들은 학교 전체를 놀이터 삼아서 놀고 있는데, 어른들은 놀이터가 저기 있으니까 아이들이 거기에서만 놀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곳만 바꾸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는 큰 오해이다. 그렇기에 학교 놀이터의 재구성은 학교 놀이 환경을 새롭게 보는 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_편해문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보려는 시도, 즉 인식의 확장과 그 실천을 통해 자신의 주변이 작게나마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면 새로운 삶이라는 싹이 솟아오르기도 한다. 학교를 변화시키는 이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찾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오랜 시간을 지내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학교를 자신과 학생들의 생활 공간으로서 다시 바라보고 모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길 바란다.”_배성호
로마서.쓰다
에이프릴지저스 /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 2020.07.01
7,000

에이프릴지저스소설,일반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복음의 진수 로마서를 필사하며, 묵상, 메모, 꾸미기까지 가능한 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로마서의 가르침을 심령에 깊이 새길 수 있다. 나의 손을 거쳐 한번 더 묵상한 구절들을 되새기며, 꾸미기까지 하여 완전히 내것(나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다.모눈노트의 신개념 필사(묵상과 메모 꾸미기까지) 로마서는, 성경을 통틀어 가장 많이 연구된 책으로, 논리정연하고 예리하며 ‘복음’에 관한 완벽한 논문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이들이 로마서를 ‘성경 중의 성경’, ‘복음서의 핵심’, 이라 하며 ‘성경을 반지로 비유한다면 로마서는 그 반지의 보석’ 즉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의 진수 로마서를 필사하며, 묵상, 메모, 꾸미기까지 가능한 ‘로마서.쓰다’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로마서의 가르침을 심령에 깊이 새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만의 책! 로마서.쓰다 쓰다시리즈인 “로마서.쓰다” 필사책은, 나의 손을 거쳐 한번 더 묵상한 구절들을 되새기며, 이제는 꾸미기까지 하여 완전히 내것(나만의 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필사를 하다 보면 노트를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필사후, 말씀을 다시한번 읽으면서 연필이나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거나 남은 공간에는 자유롭게 묵상이나 생각을 간략히 적어보세요. 공간 활용에 자유로운 이 모눈(grid) 노트가 나만의 필사책을 만드는 것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자유로운 필사와 묵상으로 주님과 더욱 친밀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반야심경 정해
알아차림 / 관정 (지은이) / 2022.05.01
65,000

알아차림소설,일반관정 (지은이)
관정 스님이 15년 동안 토굴에 들어앉아서 <반야심경>의 산스크리트어본 과 8종의 한문본을 붙들고 씨름하여, 세계 최초로 <반야심경>을 제 대로 번역하고, 해설한 역작이다. 관정 스님은 <반야심경>의 여러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역본을 철저히 비교하여, 중국에서 <반 야심경>을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 하도록 의미를 왜곡해 놓은 것들을 모두 교정한 뒤에 그것을 정확하고도 쉬운 말로 번역했다.제1장. 산스크리트어본 <반야심경>과 여러 번역본 소개 31 1. 산스크리트어본 소개 32 1. 8종의 한역본 소개 33 1. 현장이 한역한 <반야심경> 36 2. 산스크리트어본과 현장 한역본의 대조 38 3. 조계종 표준 <한글 반야심경> 41 1. 현장이 한역한 <반야심경>의 교정본 44 4. 제대로 번역한 <우리말 반야심경> 46 5. 한문 <반야심경>과 우리말 두 번역의 대조 51 제2장. 대본 <반야심경>을 통한 경의 전체 구조의 이해 57 제3장. <반야심경> 본문 내용의 단락 구분 65 제4장. 제대로 번역한 <반야심경>의 제목 71 제5장.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방법을 말해줌 77 1. <반야심경>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77 1.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80 1) 관자재보살은 어떤 분인가? 81 1) 관자재보살은 관세음보살이 아니다 82 1) 어떻게 ‘관자재보살’이 ‘관세음보살’로 둔갑하게 됐는 가? 83 1) <반야심경>에서 경의 핵심어인 관찰이 없어졌다 87 1. 행심반야바라밀다행시(行深般若波羅蜜多行時) 89 1) “행심반야바라밀다행시”에서의 ‘행(行)’은 ‘닦고 있는 중’이라는 뜻이다 89 1) “행심반야바라밀다시”는 “행심반야바라밀다행시(行深般若波羅蜜多行時)”로 교정해서 번역해야 한다 93 1) “바라밀다”는 ‘건너갔다’는 뜻이 아니다 95 1) 산스크리트어본을 통해 본 “행심반야바라밀다행시”의 뜻 확인 100 1.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102 1)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102 照見(조견) 103 오온개공(五蘊皆空) 105 1)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124 1. 현재 <반야심경>에는 주제문이 빠져 있다 127 1. <반야심경>의 첫 문장, 어떻게 번역되어 있나? 129 제6장. 반야지혜란 어떤 것이고, 어떻게 닦는가? 135 1. 불교에서 말하는 지혜는 어떤 것인가? 136 1. 한국불교에 반야지혜의 개념이 있는가? 137 1. 관찰법은 부처님의 선(禪)수행방법이다 145 1. 지혜를 智 (지)와 慧 (혜)로 나누어 설명함 147 1. 경전에 나오는 반야의 특성 : 대단히 밝고, 빠름 151 2. 경론에는 지혜가 어떻게 설명되어 있나? 154 1. 경전에 지혜가 완성되는 과정이 나와 있다 162 1. 관찰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169 지관겸수는 무슨 뜻인가? 169 정혜쌍수는 무슨 뜻인가? 171 1. 경전에 나오는 지관겸수 178 제7장. 중국 선불교를‘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187 1. <육조단경>의 내용, 믿을 수 있는가? 187 1. 중국 선종의 역사가 왜곡된 사연 190 2. 돈오돈수법은 신뢰할 수 있는 법인가? 192 1. 중국 선불교는 인도선(禪)에 대한 반동에서 나온 것 194 1. <육조단경>의 핵심내용과 그에 대한 비판 195 3. 견성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202 1) 힌두교의 <우파니샤드>에 나오는 견성의 개념 203 1) 유교경전에 나오는 견성의 개념 205 4. 중국 선불교의 탄생 211 1. <선문염송>에 나타난 중국 선사들의 석가부처님에 대한 폄훼 216 1. 격의불교(格義佛敎) 224 1. 중국 선불교는 언어조작을 통해 지혜의 개념을 왜곡하고, 없애려 했다 227 제8장. 위빠사나 관찰법 237 1. 위빠사나 관찰법 237 1. 선정(禪定)이란 어떤 것인가? 243 1. 관찰 방법 248 1) 좌선할 때의 관찰법 249 2) 걷기명상 할 때의 관찰법 249 1) 얕은 지혜를 많이 닦아가다가 보면 저절로 깊은 지혜에 들게 된다 250 1. 중국 선불교는 석가부처님 불교와 완전히 다른 별종 252 1. 깊은 지혜를 완성하는 수행방법 257 1. 현재의 <반야심경>에 수행방법을 말해주는 내용이 빠져 있는 이유 258 1. 경전내용의 변화 263 2. 불법(佛法)의 오염 문제 264 제9장. 오온이란 무엇인가? 269 1. 色 (색) 273 1) 경론에 나오는 색( 色 )에 대한 정의 274 1) 색에 대한 잘못된 해석의 사례 278 1) 오온의 色 (색)은 몸의 물질현상일 뿐이다 280 2. 受 (수) 287 1) 불교 경론에서의 受 (수)에 대한 정의 287 1) 受(수)의 산스크리트어 원어 ‘vedan(베다나)’에 대한 한역들 289 1) 느낌에 대한 여러 경전의 말씀들 290 3. 想 (상) 300 1) 경론에 나오는 想 (상)에 대한 설명 300 1) 한역을 통해 본 想 (상)의 개념 302 1) 산스크리트어 원어의 구조분석을 통해 본 想 (상)의 개 념 303 1) 한자의 구조분석을 통해 본 想(상)의 개념 304 2) 想 (상)을 뭐라고 번역해야 하나? 305 1) <금강경>의 사상(四想, 四相)에 대한 부족한 이해 306 아트만과 무아설 309 구마라집은 왜 “我相(아상)”으로 번역했는가? 315 1) 상( 想 )의 개념을 잡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예들 320 1) 믿음, 신앙, 이념, 견해도 다 想(상)이다 323 3) 상즉시공(想卽是空) 328 1) 경전에 나오는 想 (상)에 대한 설명 330 4. 行 (행) 338 1) 경론에 나오는 行 (행)에 대한 정의들 338 1) 行 (행)을 뭐라고 번역해야 하나? 339 2) 경전에 나오는 行 (행)에 대한 말씀들 342 5. 識 (식) 345 1) 識 (식)에 대한 경전의 정의들 345 2) 인식[想상]과 식별작용[識식]의 차이 349 1) 識(식), 식별작용, 분별, 의식, 지혜는 같은 개념이다 350 1) 오온이 경전에 어떻게 설해져 있는가? 357 1) 거시적 시각에서 본 오온 365 제10장. “자성( 自 性 )”의 개념과 마음의 정체 367 1. 석가부처님은 자성의 존재를 부정했다 367 1. 마음의 정체는 무엇인가? ‘마음’이란 어떤 것인가? 372 제11장. 空 (공) 387 1. 空 (공)의 의미 387 1. 대승불교의 공사상은 용수가 부처님의 법을 왜곡해서 만 들어낸 것 392 1. 空 (공)은 ‘무상’, ‘고( 苦 )’, ‘무아’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394 1. 공은 하나의 견해나 이론이 아니라 사실이고, 진리이다 396 1. ‘공’의 의미변천사 400 1. 대승불교 경전에서 공( 空 )을 즐겨 사용한 까닭은? 400 1. 부처님께서 공( 空 )을 이해시키기 위해 설하신 경들 401 1. 경전에 나오는 공( 空 )의 뜻 정리 414 제12장. ‘존재의 다섯 요소는 다 실체가 없는 것들’이란말이 무슨 뜻인지 말해줌 415 1. 사리자(舍利子) 416 1.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의 번역 416 1. “색즉시공 공즉시색”에 대한 무비 스님의 해설 417 1. “색즉시공”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419 1. “색즉시공”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자기 몸을 관찰해가 야 한다 420 제13장. 이 모든 존재가 다 소멸된 적멸상태의 특징을 간단히 말 해줌 429 1.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의 번역 429 1. “시제법공상(是諸法空相)”의 해석 433 1) “제법”이란? 434 2) “空相(공상)”이란? 439 1. “불생불멸(不生不滅)”의 해석 452 1) “불생불멸”에 대한 기존 해석을 비판함 452 1) “불생불멸”의 의미는 무엇인가? 468 1. “불구부정(不垢不淨)”의 해석 487 2) “불구부정”에 대한 기존 번역들 488 2) “불구부정”은 어떤 의미인가? 490 1) 다른 경을 통해 “불생불멸 불구부정”의 의미를 확인함 1) 한국 스님들의 “불구부정”에 대한 해설 500 1. “부증불감(不增不減)”의 해석 501 1) “부증불감”은 잘못된 번역이다 501 1) 산스크리트어 원문을 통해 본 “부증불감”의 뜻 확인 1) <우파니샤드>에 나오는 “부증불감” 504 제14장. 이 모든 존재가 다 소멸된 적멸상태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말해줌 509 1. 적멸상태엔 오온이 존재하지 않는다 511 <유마경>을 통해 ‘공(空)은 적멸상태’임을 확인함 513 “공중무색(空中無色)무수상행식(無受想行識)”의 의미 516 1. 적멸상태엔 십이처, 십팔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517 “무안이비설신의(無眼耳鼻舌身意)의 뜻은? 518 “무안이비설신의(意)”에서 “意(의)”를 뭐라고 번역해야 하 나? 518 감각기관에 대한 경전의 말씀들 523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無眼界乃至無意識界)” 543 무안계(無眼界)의 뜻 544 무의식계(無意識界)의 뜻 546 한국불교에서는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를 어떻게 번역 해 놓았나? 547 오온, 십이처, 십팔계는 모든 존재를 일컫는 말이다 1. 적멸상태엔 십이연기가 일어나지 않는다 554 “무무명진(無無明盡)”과 “무노사진(無老死盡)”의 의미 한역경에는 ‘밝음도 없다’는 내용이 빠져 있다 555 한국불교의 “무무명 역무무명진 역무노사진”에 대한 해석 십이연기법 566 1. 적멸상태엔 사성제의 진리도 없고, 지각작용도 없고, 마음 의 대상을 취하는 것도 없다 593 1) “무고집멸도(無苦集滅道)”의 의미 594이 책은 관정 스님이 15년 동안 토굴에 들어앉아서 <반야심경>의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문본을 붙들고 씨름하여, 세계 최초로 <반야심경>을 제 대로 번역하고, 해설한 역작이다. 관정 스님은 <반야심경>의 여러 산스크리트어본과 8종의 한역본을 철저히 비교하여, 중국에서 <반 야심경>을 한문으로 번역하면서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 하도록 의미를 왜곡해 놓은 것들을 모두 교정한 뒤에 그것을 정확하고도 쉬운 말로 번역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에서 반야심경을 어떻게 왜곡했고, 왜 왜곡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반야심경은 번역만 제대로 해놓으면 결코 어려운 경이 아니고, 크게 해설을 필요로 하는 경도 아니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십 권의 기존 <반야심경> 해설서들을 다 읽어도 그 뜻이 분명하게 와 닿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관정 스 님은 “그 해설서들은 번역을 잘못 해 놓고, 그 잘못된 번역을 합리 화하기 위해 공리공론의 썰( 說 )을 풀어 놓은 것들”이라고 말한다. 책의 추천사를 쓴 보신 스님은 “관정 스님의 <반야심경> 번역문에 는 이해가 되지 않은 말이 하나도 없고, 각 문장의 의미가 잘 연결 되어서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간다. 이것은 관정스님이 <반야심경>을 제대로 번역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스님은 연구를 거듭하여, 모든 내용을 알기 쉬운 말로 번역해 놓았다. 관정 스님이 번역한 <반야 심경>을 접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반야심경>과 완전히 다른 내용 이 되어버린다. 여태껏 그 어떤 <반야심경>의 번역도 이런 뜻으로 해석한 것이 없었고, 이렇게 분명한 언어로 번역한 것도 없었다”고 말한다.
감(GARM) 02 벽돌
감씨(garmSSI) / 감씨 편집팀 지음 / 2017.07.01
18,000

감씨(garmSSI)취미,실용감씨 편집팀 지음
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건축재료 감(GARM)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좋은 재료’, ‘좋은 나무감’, ‘벽돌감’ 그리고 ‘콘크리트감’을 구분하고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1. Story of Brick 1.1 벽돌의 역사 16 1.2 벽돌쌓기의 이론과 실제 20 1.3 벽돌의 분류와 구성 32 2. Brick and Issue 2.1 벽돌의 현재와 미래 40 2.2 벽돌과 친환경 46 2.3 벽돌의 국내 제작 및 유통 현황 54 2.4 벽돌의 매력을 만들다: 삼한C1 한삼화 60 2.5 순수하고 빈티지한 붉은벽돌을 만들다: 이화산업 류도열 64 2.6 벽돌의 유지보수 66 3. Works of Brick 3.1 벽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 조호건축사사무소 이정훈 74 3.2 단순함의 축조, 축조의 단순함: 와이즈건축 장영철 86 3.3 대비로 벽돌의 특성을 극대화하다: TRU 건축사사무소 조성익 96 3.4 정확한 치수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건축에스아이 정수진 106 4. Supplement 벽돌 업체 및 전시장 정보 116 건축의 기본이 되는 ‘재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 “벽돌은 어떻게 쌓아야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을까? 실내 마감재로 어떤 수종의 나무를 쓰는 것이 좋을까? 콘크리트는 과연 친환경적인가?” 인터넷을 뒤져봐도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건축 재료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집과 건물을 지을 때 필요한 응용방법까지 책 한 권으로 묶었다. 중구난방으로 흩뿌려진 목재, 벽돌, 콘크리트의 개념과 용어를 정리하고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글로 설명한다. 건축 스페셜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건축재료 처방전’ - 약은 ‘약사’에게, 재료는 ‘감씨’에게 건축 전문가도 재료의 특성과 시공 방법을 정확하게 몰라 잘못된 방법으로 집을 디자인하고 짓는 경우가 많다. 재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질에 대한 이해가 적어서다. 더군다나 보통의 교양을 가진 일반인이 이를 이해하고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두서없는 재료의 분류와 근본을 알 수 없는 명칭, 어지러운 유통구조에 판매자의 상술까지 더해져 혼란스러운 것이 건축 시장의 현실이다. 이에 건축 전문 기자 10년 차 편집장을 필두로 건축&인테리어 전문 에디터들이 함께 모였다. 건물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재료’부터 정리하기로 하고는 시작한 책이 ‘감 시리즈’이다. 가장 친숙한 건축 재료인 ‘나무’를 시작으로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벽돌’, 현대건축의 대명사인 ‘콘크리트’까지 다양한 재료와 각 개념을 정리하고 설계 도면에서 공사 현장까지 넘나들며 국내 건축 현장을 취재했으며 재료의 특성과 그에 따른 선택 방법, 가공법과 제작 과정,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도 책에 담았다. 여기에 국내에서 제작-유통되는 브랜드와 구매할 수 있는 매장까지, 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사용설명서를 만들었다. 의사와 약사에게 처방을 받아 아픈 곳을 고치듯, 건축 재료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탐독해보자. 우리와 가장 친근한 재료, 벽돌의 ‘화려한 귀환’ - 흙에서부터 다시 흙까지, 벽돌의 일생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쓰인 건축 재료를 꼽으라면 단연 벽돌이다. 사람의 손으로 쉽게 지을 수 있어 건축이 쉽고, 힘을 받는 구조재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치장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생각해보면, 어릴 적 기억에 있는 동네 풍경 속에 꼭 ‘붉은 벽돌 양옥집’이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벽돌이 보편적으로 쓰인 재료이기 때문이다. 한때 세련된 재료인 유리와 철에 밀려 건축의 뒤안길로 사라지나 했더니, 최근 다양한 치장 효과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며 다시금 사랑받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벽돌에 대해 얼마나 알까? 흙으로 빚었다는 사실 외에, 벽돌이 가진 기능과 장점은 무엇일까? 수십여 가지에 달하는 벽돌 쌓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인테리어용 벽돌과 구조용 벽돌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벽돌이 친환경적이라는데 모든 벽돌에 해당하는 것일까? 이 책에는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이 들어있다. 벽돌의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쌓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벽돌을 분류하고 이것이 응용된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과거에서부터 이어오던 인류의 벽돌 사랑을 비롯해 점토벽돌과 콘크리트벽돌 등 다양한 재료로 변신하는 벽돌의 유형을 정리했다. 모양과 색상별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크기로도 분류했다. 또, 흙을 고르고 분류하는 과정부터 벽돌을 굽는 가마의 모습, 그리고 그 가운데 제기되는 친환경 논란에 대한 지식도 담았다. 책 중간마다 소개되는 벽돌 회사의 뚝심 있는 인터뷰는 한국의 근대, 그리고 현대를 만든 주역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책의 별미다. 후반부엔 벽돌을 쌓고 비틀며 변형해 건축의 디자인 어휘로 적극 활용하는 건축가도 소개한다. 쌓는 모양과 이유, 방식이 모두 다르며, 이를 통해 내는 효과도 각양각색이다. 이들의 작업을 차근차근 살펴보며, 같은 재료라도 다른 효과를 낼 수 있음에 감탄하는 페이지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벽돌의 생산, 가공, 유통을 책임지는 업체를 조사했다. 취급하는 벽돌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소비자가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웹사이트나 주소, 이들의 유통망도 분류해 게재했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건축 재료 큐레이팅 - 목재, 벽돌, 콘크리트에서부터 페인트, 조명, 공구, 단열, 친환경까지 건축 재료를 다루는 감(GARM)은 순우리말로 ‘재료’라는 뜻이다. 앞으로도 목재나 유리, 금속 같은 건축의 기본 재료를 꾸준히 연간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페인트와 공구, 바닥재 등 DIY가 가능한 소비재에서부터 가구와 조명 등 인테리어 요소들도 다룰 예정이며 단열과 친환경 이슈 등 독자들이 건축에 궁금한 이슈들도 주제로 품을 것이다. 한가지 재료/주제당 책 한 권으로 구성되며, 책 한 권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정보는 기초 편과 심화 편을 나누어 분류할 계획이다. 출판사소개 감씨(GarmSSI) ‘감씨(garmSSI)’는 에잇애플(8apple)의 출판브랜드이다. 감씨는 건축 재료인 감의 씨앗으로 창조성과 새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발아해 새로운 재료와 그 구축 방법에 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재배치하는 일을 수행하는 창작 집단이다.
땅의 역사 2
상상출판 / 박종인 (지은이)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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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소설,일반박종인 (지은이)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에게는 '서화겸전(書畵兼全)'이라는 수식이 붙는다. 특유의 글 솜씨와 더 이상의 설명이나 묘사가 필요 없는 사진 모두 최고 경지로 구사한다는 말이다. 그런 그가 전국을 누비며 글을 쓰고 풍경을 포착한 「조선일보」 최고의 역사 인문 기행 코너 '땅의 역사'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땅의 역사>는 저자가 우리 땅 방방곡곡 역사 흔적을 파헤쳐보고 '뒤집어보기'를 통한 관점의 전환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연재물이다. 종합편성채널에서 저자가 직접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은 동명의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으며 2017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뽑은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치욕의 역사, 명예의 역사 작가의 말 | 이 책을 읽는 법 1장 나쁜 놈들 01 농민 학살, 왕비 시해… 사내는 그 어디든 선봉에 섰다 오지랖 넓은 친일파 이두황의 행로 02 1907년 남대문, 누가 박승환 대대장을 죽였나 정미년 군대해산 : 육군 참령 박승환과 군부대신 이병무 03 은행나무는 보았다. 남산에서 벌어진 경술년 치욕을 남산 통감 관저와 경성 도시 계획 04 뒷구멍으로 종묘에 모셔진 ‘공신(功臣)’ 이완용 이완용 종묘 배향 작전과 친일 귀족 권력투쟁기 2장 여자, 그녀들 01 나는 제주의 신(神), 여자이니라 바람 부는 제주도와 강한 그녀, 제주 여자 02 옛 조문국 땅에는 위대한 여자들이 살았다 의성 조문국의 비밀과 잊힌 그녀들 03 장가는 보내지 않겠소이다. 시집오라 하시오 사위들이 만든 양동마을과 조선 왕조 처가살이 청산 작전 04 그녀가 잠든 곳, 원수의 무덤에서 40리 언덕 봉선사 부도밭의 비밀과 남양주 사릉 05 듣거라 하늘아, 나는 대금(大金)의 황제니라 황제가 된 이징옥과 어느 이름 없는 여자의 무덤 06 지조 있는 기생 산홍, 지조 없는 매국노를 심히 꾸짖더라 진주 기생 산홍과 을사오적 이지용 07 유관순의 혼은 어디에 쉬고 있을까 망우리 집단 무연고 분묘와 유관순 08 잊어서는 아니 될 두 사람의 족적을 밟아본다 매국노 배정자와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3장 남자, 그들 01 폭군(暴君)은 충직한 내시 김처선을 배를 갈라 죽였다 강직한 내시 김처선과 청도 내시 고택 02 뒷문으로 다닐지언정 더러운 꼴은 보지 않겠노라 성주 북비공 이석문과 사도세자 뒤주에 갇히던 날 03 그래, 내가 나라 도둑 김옥균을 죽였다 혁명가 김옥균을 암살한 지식인 홍종우 04 파락호 핏줄 속에는 선비의 기개가 흘렀다 파락호 김용환과 학봉 김성일 종택이 있는 안동 05 떠난 이도, 머문 이도 모두 그리운 곳이었다 화순을 스쳐간 김삿갓과 조광조, 정율성 06 국치(國恥) 열이틀 뒤 선비 황현 죽다 봄이 흐르는 구례와 매천 황현 4장 왕조 스캔들 01 모두 사라지고 없더라 세 왕조 흥망사가 있는 삼척 02 늙은 이성계는 저 절터에서 칼을 갈았다 의정부 ‘함흥차사’의 진실과 불우한 철학자 박세당 03 그때 태종의 왕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태종 이방원의 아들들, 권력 투쟁 전말기 04 자식 사랑 지나치니 역사가 바뀌더라 세종 며느리 잔혹사와 둘째 며느리 윤씨 05 일 중독자 세종 사후 18년, 그 무덤을 옮기매 세종대왕릉 영릉과 성주 왕자 태실의 비밀 06 보아라, 폭군의 흔적이 여기 있다 고양 칠공자 묘와 연산군 금표비 5장 식민 시대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그 흔적 01 1904년 대한제국 시대, 돈값은 똥값이었다 경악한 기자 로버트 던과 인천 미두취인소 02 흰 소나무는 보았다. 주인 잃은 집터와 나라를 재동 헌법재판소의 비밀과 경술국치 03 폐허가 된 쌀 창고에서 역사를 읽었다 1894년 정읍과 의인 박잉걸 04 일인(日人) 갑부 우치다니 집에는 여전히 봄볕이 식민 흔적이 남은 목포와 현대판 문익점 와카마쓰 05 돌탑이 묻는다. 나는 언제 귀향할 것인가 중앙박물관 석물의 비밀과 장물아비 와다 쓰네이치 6장 민초, 우리들 01 은인자중(隱忍自重)하여라. 우리는 나라를 등진 사람이니라 항왜(降倭) 김성인과 임진왜란 02 무엇이 해방이더냐 문경새재 강도 사건과 혁명가 허균 03 ‘당신들의 천국’에서 마주친 서글픈 역사 소록도 이야기 04 그때 경성에는 천국이 있었고 악마가 있었다 종교 도시 경성과 악마 집단 백백교(白白敎) 05 잊힐까 서러워 땅에 새겨둔다 동계 정온이 살았던 거창과 양민 학살 사건 06 황금광 시대 30년대 골드러시와 친일파 박춘금 07 오복동에 가보니 탄광 시대 잿빛 추억만 태백 구문소의 비밀과 오복동(五福洞) 답사 안내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의 우리 역사 인문 기행 찬란한 오천 년 역사만을 알고 있는 당신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일간지 최고의 연재 코너·종합편성채널 인기 프로그램 「땅의 역사」를 이제 책으로 만나다! ■ ≪조선일보≫ 기자 박종인의 「땅의 역사」를 이제 책으로 만나다! 기자들도 인정한 거침없는 필력은 물론 단 한 컷만으로도 그 어떤 메시지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사진으로 잘 알려진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 27년차 여행문화전문기자인 그에게는 ‘서화겸전(書畵兼全)’이라는 수식이 붙는다. 특유의 글 솜씨와 더 이상의 설명이나 묘사가 필요 없는 사진 모두 최고 경지로 구사한다는 말이다. 그런 그가 전국을 누비며 글을 쓰고 풍경을 포착한 ≪조선일보≫ 최고의 역사 인문 기행 코너 「땅의 역사」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땅의 역사」는 저자가 우리 땅 방방곡곡 역사 흔적을 파헤쳐보고 ‘뒤집어보기’를 통한 관점의 전환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연재물이다. 종합편성채널에서 저자가 직접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은 동명의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으며 2017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뽑은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책으로 만들어져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땅의 역사』, 책『땅의 역사』는 이렇게 다르다!” 명쾌한 키워드로 흥미롭게 풀어낸 역사의 명암 『땅의 역사』(전2권)는 저자가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신문에 연재한 글들 중 고대사부터 현대의 풍경까지 우리 역사에 ‘중증 내·외상’을 남긴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러모았다. 특히 저자는 전2권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소인배’와 ‘대인’으로 보고 우리 땅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역사의 명암을 ‘소인배’, ‘막힌 놈’, ‘나쁜 놈’ 등 에두르지 않고 거침없는 주제로 재편했다.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고증 저자는 1차 사료의 근거를 제시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신문 연재 당시에는 생략하거나 누락되었던 출처를 찾아 일일이 기재하고 다양한 1차 사료 외에도 수십여 편의 논문과 도서를 인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추론하여 역사 평설의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는 ‘모든 글은 주장이 아니라 팩트’라는 저자의 뜻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에는 일주일에 한 번, 신문 1면의 분량으로는 다할 수 없던 다양한 이야기를 재구성해 담았다. 가령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할 말이 많은 천년고도 경주의 경우, 연재 당시 흩어져 있던 내용을 ‘경주의 비밀1, 2’로 묶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현장감을 넘어, 태초의 신비를 품은 고품격 사진 수록 저자는 27년차 기자이면서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연 바 있는 사진가이기도 하다. 그가 찍은 역사의 흔적이나 풍경은 단순히 ‘역사적 장소, 경치’에 머무르지 않고, 태초부터 숨겨 놓은 말을 우리에게 건네려는 듯 신비롭게 느껴진다. 새벽녘 곡성 침실습지의 전경을 포착한 사진은 범인들은 범접하기 어려운 피안(彼岸)의 세계를 그린 듯하다. 병자호란 때 무고한 백성들이 피를 흘리며 죽은 강화도 갯벌의 붉디붉은 나문재밭 전경은 역사적 배경을 알지 못해도 사진 그 자체만으로 가슴 뜨거워지는 강렬한 비경(境)이다. 저자는 책에 실린 사진에 일체의 편집이나 별도의 후보정을 금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사진은 글의 내용을 보완하거나 현장감을 살리는 도판 그 이상의 의미다. 직접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 볼 수 있는 ‘답사 안내’ 추가 각 권의 마지막에는 ‘답사 안내’를 수록하였다. 본문에서 소개된 역사적 장소와 흔적들을 독자들이 직접 찾아가볼 수 있게 안내하였다. 책을 읽고 난 후의 감동과 여운을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자. ■ 이 땅의 역사는 ‘소인배와 그들 사이사이에 숨은 대인들의 역사’이다! 우리 땅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역사의 명(明)과 암(暗), 역사 속 소인배와 대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담고 있는 역사 인문 기행서. 이 책은 위대하고 찬란한 역사만을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역사의 의미를 되묻게 한다. 저자가 말하는 ‘소인배’에는 비겁과 무능을 나라를 망친 지도자도 있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강자에게 빌붙은 잡배(雜輩)도 있다. 그런 소인배가 우리 역사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소인배 사이사이, 명장 이순신과 같은 대인부터 우리가 잘 몰랐던 큰사람들 또한 숨어 있다. 지금의 우리가 멀쩡하게 살고 있는 게 기적만은 아님을 깨닫게 하는 그런 사람들. 이 책은 큰사람들을 잊지 않고 두 번 다시 역사에 출현해서는 안 될 소인배 또한 기억하기 위해 쓰였다. ■ ‘치욕의 역사’, 우리 역사 속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소인배가 많았다. ‘명예의 역사’, 소인배 사이사이에 우리가 잘 몰랐던 대인들 또한 많이 숨어 있었다. 『땅의 역사』(전2권)는 저자가 우리 땅 방방곡곡에서 찾은 역사의 여러 흔적 중 고대사부터 현대의 풍경까지 우리 역사에 ‘중증 내·외상’을 남긴 사건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추려 담았다. 1권 ‘소인배와 대인들’은 비겁과 무능으로 우리 역사를 오래도록 멎게 한 소인배와 그들 사이사이에서 절개와 지조로 더디지만 분명히 역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대인들의 이야기를 주로 담았다.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백성은 팽개치고 자기 목숨 보전에만 급급한 비겁한 권력자 선조, 시대의 변화를 따르지 못하고, 오직 공자와 명나라를 찾던 무능한 권력자 인조, ‘왕비는 그 무당을 언니라 부르기도 했다.(황현, 『오하기문』)’는 기록처럼 한낱 무당인 진령군 박창렬에게 국정을 휘둘렸던 고종과 명성황후(민비) 등 특히 지도자 무리 속 그릇이 작은 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소인배도 있지만 그 소인배 사이사이, 대인들 또한 우리 역사에 많이 숨어 있었다. 조선 시대 명장 이순신은 원균의 모함, 선조의 이기심으로 정신적인 수모를 고문을 받았으나 죽을힘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했고 조선 500년을 이끈 유림 출신의 김창숙은 3·1운동의 경험으로 도도한 자부심도 버리고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자 대오각성했다. 이뿐인가. 일제 강점기 문중 땅 수백만 평을 다 팔고서 독립 운동을 위해 한꺼번에 만주로 떠난 이회영 집안도 있다. 이외에도 급변하는 세계에 무지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동안 제대로 몰랐던 고대 역사 이야기를 곁들여냈다. 2권 ‘치욕의 역사, 명예의 역사’는 1권과 주제 면에서 궤를 같이 하되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1권에서는 주로 지도자들의 비겁과 무능을 심도 있게 파헤쳤다면 2권에서는 ‘나쁜 놈’이라고 칭하는 잡배와 이 땅 위 부끄럽거나 자랑스러운 여자, 남자 그리고 폐허와 같은 세상에서도 삶터를 일구며 살아간 민초들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담았다. 특히 구한말 남편을 의병으로 떠나보내고 아들과 함께 서로군정서 부대원으로 입대하여 봉오동 전투에서 활약한 위대한 어머니 남자현, 그저 ‘말귀를 알아듣는 꽃(해어화·解語花)’이라 불렸던 기생 출신이지만 매국노 이지용에게 끝까지 지조를 굽히지 않았던 진주기생 산홍 등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큰사람들의 이야기를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함흥차사’의 유래의 진실과 성군 세종의 이면을 파헤쳐 보는 등 우리 역사 속 왕조의 뒷소문과 관련한 장을 구성해 흥미도 더했다. ■ 찬란한 오천 년 역사만을 알고 있는 당신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 저자는 특유의 소탈하면서 준엄한 투로 이 땅의 역사가 ‘소인배와 그들 사이사이에 숨은 대인들의 역사’나 다름없다고 전한다. 우리 역사를 멎게 한 이들을 ‘소인배’, ‘막힌 놈들’, ‘나쁜 놈들’이라고 칭한다. 원색적 비난이 불편할 독자들도 있겠다. 그러나 그들이 망쳐놓은 역사의 한 페이지에 대해 여러 문헌과 문서를 풍부하게 인용하는 등 ‘팩트’에 근거한 저자의 평설(評說)을 읽다 보면 저자의 배짱 있는 비판에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이 올 것이다. 치욕의 역사도 있지만, 명예의 역사 또한 분명히 있다. 다수의 소인배들 틈 사이에서 절개와 지조로 살다간 대인들의 큰 뜻에, 덕행(德行)에 위로 받는 순간도 함께 온다. 저자는 말한다. “역사는 입체적이어서, 찬란하지만도 않고 추잡하지만도 않다”고. 빛과 어둠의 역사 모두가 우리의 역사이고, 미래 역사가 되도록 찬란하기 위해서는 옛날에 벌어진 추함을 알아야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위대한 배달민족의 역사만이 아니라 부끄럽고 욕된 역사까지 모두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역사인 것이다. 『땅의 역사』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오늘날 역사의 의미를 되묻는 경험이 가능할 것이다. 각 권의 마지막에는 ‘답사 안내’를 수록하여 본문에서 소개된 역사적 장소와 흔적들을 독자들이 직접 찾아가볼 수 있게 안내하였다. 책을 읽고 난 후의 감동과 여운을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자. 큰사람들을 잊지 않고 소인배 또한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소인배는 왜 기억해야 하는가. 두 번 다시 그런 자들이 태양 아래 나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들은 대개 큰 악에 대해 비겁하고 작은 악에 대해 용감하다. 사실 그 사소한 비겁과 사소한 용기가 이 땅을 지탱하는 상식적인 힘이다. 우리는 상식적이다.하루 살기 바쁜 우리네 인생이 어느 짬에 역사에 남을 만큼 소인배적 악을 저지르고, 대인다운 행동을 할 것인가. 다만 우리는 큰 악을 저지른 소인배에 대해 비난할 줄 알고, 큰 선을 행한 큰사람에게 박수를 보낼 줄 안다. 그런 비난과 갈채를 받을 대상들이 이 책 주인공이다.- 작가의 말 <이 책을 읽는 법> 중에서 ‘나라는 비록 작지만 사람은 컸으니/공들을 위해 술 한 잔 바친다(「심양에서 삼학사를 조문하다(瀋陽大西關外弔三學士)」)’ 「한성회고漢城懷古」라는 시는 식민지가 된 조선을 슬퍼하는 시였다. 이런 시가 수백 편이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이리 말한다. ‘조선 최후의 여류 시인’. ‘여류女流’라는 말머리는 구차하고 편협하다.- <옛 조문국 땅에는 위대한 여자들이 살았다 - 의성 조문국의 비밀과 잊힌 그녀들> 중에서
코바늘 손뜨개
미호 / NHK출판사 편집부 지음, 조경자 옮김, 최현정 사진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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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취미,실용NHK출판사 편집부 지음, 조경자 옮김, 최현정 사진
코바늘 손뜨개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두터운 레이스 실과 가는 손뜨개 실을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다양한 생활 속 소품을 완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작은 컵 받침을 시작으로 기성복에 코바늘 레이스 장식을 붙여 완성하는 리폼(reform) 아이템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가장 기본적인 코바늘 모티브 뜨는 방법을 먼저 알려준다. 모티브는 하나의 문양이나 무늬를 이루는 코바늘 손뜨개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써, 이런 작은 모티브들은 도일리나 티 코스터 등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코바늘 소품이 될 수 있다. 그 다음 모티브를 연결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면서 테이블 매트나 쿠션 커버 같은 리빙 소품과 가방과 숄, 헤어밴드, 스카프 등의 패션 소품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작은 모티브 모티브를 연결한 도일리 파인애플 무늬의 도일리, 코스터 도일리&보틀 커버 잎사귀 무늬의 도일리 사각 도일리 테이블 클로스 커튼 코르사주 모티브로 연결한 쿠션 커버 오너먼트 모티브로 연결한 코바늘 케이스 핀쿠션&시저스 키퍼 튜닉 블라우스 레이스 캐미솔 레이스 카디건 모티브로 연결한 스카프 레이스 양산 클로버 잎 왕골 가방 모티브로 연결한 숄 모티브로 연결한 가방 모티브로 연결한 주머니 슈즈 코르사주 래리어트 목걸이와 반지 헤어밴드&머리끈 직접 한번 떠볼까요? How to make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예쁜 코바늘 소품 30 내추럴하고 깜찍한 코바늘 손뜨개에 도전해보세요! 코바늘 손뜨개는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뜰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이 책에서는 코바늘 손뜨개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두터운 레이스 실과 가는 손뜨개 실을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다양한 생활 속 소품을 완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작은 컵 받침을 시작으로 기성복에 코바늘 레이스 장식을 붙여 완성하는 리폼(reform) 아이템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내추럴하고 깜찍한 코바늘 손뜨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코바늘 손뜨개로 만든 작품들은 내추럴하면서도 깜찍한 느낌을 풍긴다.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금세 완성할 수 있고, 계절에 상관없이 내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본 손뜨개 방법 몇 가지만 익혀두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해서 초보자들도 도일리(컵이나 찻잔 아래에 받치는 작은 매트), 목걸이, 테이블 클로스, 가방, 오너먼트, 스카프, 양산 등 여러 가지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 기성품에 손뜨개 장식을 붙여 나만의 스타일로 간단하게 리폼할 수 있다는 것도 코바늘 손뜨개의 장점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코바늘 손뜨개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본 손뜨개 방법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소개했으며,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각 작품별 도안을 큼직하고 알아보기 쉽게 실었다. 내 취향에 딱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코바늘 손뜨개 소품 코바늘 손뜨개는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뜰 수 있고, 패션 소품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컵 받침으로 활용하기 좋은 작은 코바늘 아이템을 시작으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코바늘 손뜨개 아이템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코바늘 손뜨개가 활용성이 좋은 이유는 기본적인 코바늘 손뜨개 방법 몇 가지만 익혀두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해서 초보자들도 금세 자신만의 멋진 코바늘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코바늘 손뜨개》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코바늘 모티브 뜨는 방법을 먼저 알려준다. 모티브는 하나의 문양이나 무늬를 이루는 코바늘 손뜨개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써, 이런 작은 모티브들은 도일리나 티 코스터 등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코바늘 소품이 될 수 있다. 그 다음 모티브를 연결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면서 테이블 매트나 쿠션 커버 같은 리빙 소품과 가방과 숄, 헤어밴드, 스카프 등의 패션 소품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이제 내 취향에 딱 맞는 나만의 코바늘 소품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조국의 함성 (친필사인 인쇄본)
오마이북 / 조국 (지은이)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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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북소설,일반조국 (지은이)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조국혁신당의 창당과 총선, 22대 국회에서의 치열했던 윤석열 정권 투쟁, 모두를 충격과 경악에 빠뜨린 윤석열의 위헌·위법 비상계엄에 맞선 결사적 싸움 등에서 조국이 역설했던 외침, 그리고 대법원 유죄 판결 후 투옥된 조국이 옥중에서 국민에게 보낸 호소를 모은 책이다.머리말 1부 길 없는 길에 두려움 없이 서다 조국의 투쟁의 시작, 정치의 시작 ― 정치참여 선언 2024년 2월 8일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 ― 창당선언 2024년 2월 13일 3년은 너무 길다 ― 조국혁신당 창당대회 및 당대표 수락 연설 2024년 3월 3일 맨 앞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 광주 충장로 연설 2024년 3월 14일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 ― 윤석열 정권 규탄 기자회견 2024년 3월 19일 이제, 고마, 치아라 마 ― 부산 서면 연설 2024년 3월 21일 2부 탄핵으로 가는 쇄빙선 12척의 쇄빙선으로 끝장을 보겠습니다 ― 조국혁신당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 2024년 5월 30일 ‘술 취한 선장’을 끌어내려야 합니다 ― 2기 당대표 수락 연설 2024년 7월 20일 외 ‘왕초 밀정’을 규탄합니다 ― 광복절 기자회견 2024년 8월 15일 경쟁과 협력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2024년 8월 26일 외 ‘사회권’을 구현하는 민생 선진국 ―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2024년 9월 9일 윤석열 탄핵 깃발을 들다 ―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모두발언 2024년 9월 11일 외 윤석열·김건희가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있습니까 ― 대구 탄핵다방 1호점 연설 2024년 11월 2일 살아 있는 권력 수사는 다 어디 갔습니까 ― 검찰해체·윤석열 탄핵 범국민대회 2024년 11월 16일 외 수사·기소 분리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킵시다 ―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2024년 11월 18일 윤석열은 반드시 파면되어야 합니다 ―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 기자회견 2024년 11월 20일 3부 위헌·위법 비상계엄부터 탄핵까지 윤석열에게 헌법을,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습니다 ―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진입 직후 긴급 기자회견 2024년 12월 3일 ―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가결 직후 입장 발표 2024년 12월 4일 ― 국회 앞 시민집회 현장 연설 2024년 12월 4일 ― 야5당 비상시국대회 2024년 12월 4일 ― 윤석열 탄핵·정치검찰 해체 범국민대회 2024년 12월 14일 4부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이제 여러분이 조국입니다 ― 서울구치소 앞 입장 발표 2024년 12월 16일 국민은 또 승리할 것입니다 ― 조국혁신당 의원과 당원께 보내는 글 2024년 12월 17일 윤석열 탄핵을 위한 불쏘시개 ― 국민께 보내는 글 2024년 12월 19일 윤석열은 심판과 처벌의 대상일 뿐 ― 국민께 보내는 글 2024년 12월 27일 ‘폭군’ 윤석열 격퇴기: 2019년 서초동에서 2024년 여의도까지 ― 오마이뉴스 기고 2024년 12월 28일 정권교체 성공의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 시민언론 민들레 기고 202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기 위하여 ― 국민께 보내는 글 2025년 1월 15일 윤석열 이후 잊지 말아야 할 것 ― 국민께 보내는 글 2025년 1월 17일 맺음말 부록•언론 인터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옥중 출간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두려움 없이 싸웠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 ‘조국’을 만나다! 창당 선언부터 윤석열 탄핵까지 두려움 없이 뜨거운 함성으로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민주주의와 법치를 바로세우는 불꽃으로 타오르다 ◦◦◦ 《조국의 함성》은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조국혁신당의 창당과 총선, 22대 국회에서의 치열했던 윤석열 정권 투쟁, 모두를 충격과 경악에 빠뜨린 윤석열의 위헌·위법 비상계엄에 맞선 결사적 싸움 등에서 조국이 역설했던 외침, 그리고 대법원 유죄 판결 후 투옥된 조국이 옥중에서 국민에게 보낸 호소를 모은 책이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불사르고, 헌법과 법치의 파괴자 대통령 윤석열의 본색을 드러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이 책을 통해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두려움 없이 싸웠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으로서의 조국을 확인할 수 있다. 조국의 머리보다 가슴을, 논리보다 직관을, 이성보다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 선고로 잠시 떠나 있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다시 국민들 곁에 서겠다는 각오를 묵묵히 다지고 있는 조국의 함성은 계속 뜨겁게 울려 퍼지고 있다. ◦◦◦ 조국의 투쟁, 조국의 정치, 조국의 함성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검찰독재정권을 태워버리기 위하여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위헌·위법 비상계엄 선포부터 12월 16일 나의 서울구치소 수감까지의 2주일은 폭풍과 같은 시간이었다. 윤석열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기고 반헌법·반법치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 그러나 12월 12일 대법원 선고로 윤석열의 종말을 내 손으로 마무리할 수는 없었다. 몸은 갇혔으나 싸움을 멈출 수는 없다. 치를 것 다 치르고, 당할 것 다 당하고, 다시 세상에 나갈 것이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조국의 함성》은 2024년 2월 8일 ‘정치참여 선언문’을 시작으로 조국혁신당 창당, 광주와 부산 등에서의 거리 연설, 12·3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 과정에서의 주요 연설, 기자회견, 언론과의 인터뷰를 정리하고 당시 상황과 소회를 담았다. ‘길 없는 길’을 두려움 없이 걸었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 조국을 확인할 수 있다. 1부 ‘길 없는 길에 두려움 없이 서다’에서는 조국의 정치참여 선언과 창당 선언 시점부터 광주 충장로와 부산 서면 대중 연설까지 정치인 조국의 다짐과 약속의 글을 모았다. 2024년 3월 14일 광주 충장로 한복판에 선 조국은 광주의 정의로운 열망을 가슴에 품고 “맨 앞에 서서, 맨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라고 약속한다. 2024년 3월 21일 부산에서는 당시 윤석열 정권의 무도·무능·무책임을 비판하며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2부 ‘탄핵으로 가는 쇄빙선’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제시한 ‘경쟁과 협력의 정치’, ‘사회권 선진국’의 핵심을 살피고,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왜 탄핵이 필요한지 밝힌다. 조국과 조국혁신당은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를 내걸고, ‘윤석열 탄핵’을 가장 먼저 실천했다. 3부 ‘위헌·위법 비상계엄부터 탄핵까지’는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긴급기자회견,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가결 직후 입장 발표, 국회 앞 시민집회와 비상시국대회 연설 등 당시 급박했던 상황에서 조국이 외친 호소와 함성을 담았다. 4부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는 대법원 선고 이후 옥중에서 당원과 국민에게 보낸 편지와 언론 기고를 모았다. 윤석열 탄핵과 형사처벌 이후에도 정권의 공동운영자 ‘김건희’에 대한 조사와 처벌,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무엇보다 ‘정권교체’에 성공해야만 비로소 헌정과 법치의 회복이 가능하다며 “위대한 국민의 힘”과 “대한민국의 봄”을 희망한다. 2023년 초겨울 정치인으로 변신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몸을 던졌다. 문자 그대로 ‘백척간두진일보’의 결단이었다. 절벽에서 발을 내딛은 조국을 국민들이 받아주셨고, 살려주셨다. 정치인으로 ‘존재 이전’한 후 많은 사람들이 변모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순한 사람이 화나면 무섭다더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조국은 여전히 ‘순한 사람’이다. 그러나 용납할 수 없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 우리 사회가 해방 이후 쌓아 온 민주와 공정이라는 가치와 제도를 제멋대로 훼손했다. 목숨을 건 투쟁으로 따낸 민주공화국의 과실을 독식했다. 우리 사회 근간을 흔드는 짓이다. 누군가가 나서서 막고 끝내야 했다. 그래서 “검찰독재 조기 종식”,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나의 정치는 ‘공적 응징’이었다.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샨티 / 조 디스펜자 (지은이), 편기욱 (옮긴이) / 2021.07.26
23,000원 ⟶ 20,700원(10% off)

샨티소설,일반조 디스펜자 (지은이), 편기욱 (옮긴이)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어떻게 창조할 수 있는지를 양자 물리학과 신경 과학, 후성유전학 등 최신의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나아가 나의 정체성이 되어버린 과거의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가 되는 체계적인 실습 매뉴얼로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4주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책의 1부에서 저자는 양자 물리학에 입각해 현실의 본질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우리가 변화하기 어려운 이유가 환경과 몸, 시간(저자는 이를 ‘빅 쓰리big three’라 칭한다)에 대한 고전 물리학적 관점과 관련 있으며, 따라서 이 ‘빅 쓰리’를 넘어설 때 새로운 나를 창조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2부에서는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뇌의 기능과 구조, 뇌의 상태를 바꾸고 새로운 신경 회로를 구축할 수 있는 명상의 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3부에서는 1, 2부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내가 되어 원하는 삶을 창조할 수 있도록 4주간의 명상 프로그램을 한 주차씩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 책에 실린 변화의 공식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당신은 더 이상 운명의 희생자가 아닌 운명의 창조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12년에 출간된 을 다시 편집, 보완해 출간한 것입니다.서문: 뇌를 바꾸면 삶이 바뀐다/ 다니엘 에이멘 들어가는 말: 원하는 삶을 창조하라 1부 변화는 왜 그렇게 어려운가? 1. 관찰자 효과: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 2. 브레이킹 첫 번째: 환경을 넘어서기 3. 브레이킹 두 번째: 몸을 넘어서기 4. 브레이킹 세 번째: 시간을 넘어서기 5. 생존하는 삶과 창조하는 삶 2부 뇌와 명상 6. 세 가지 뇌: 생각하고, 행동하고, 되기 7. ‘보이는 나’와 ‘진짜 나’ 8. 명상, 신비를 벗다 3부 새로운 운명을 향해 나아가기 9. 새로운 내가 되는 명상(준비) 10. 창조적 상태로 가는 문 열기(1주차) 11. 나 자신이 된 습관 가지 치기(2주차) 12. 오래된 나를 기억에서 지우기(3주차) 13.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마음 창조하기(4주차) 14. 새로운 나로 살아가기 나가는 말: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기 부록 A 신체 집중 유도문(1주차) 부록 B 수면 상승 유도문(1주차) 부록 C ‘새로운 내가 되는 명상’ 안내문(2주~4주차) 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면서 어떻게 다른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까?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을 깰 때 비로소 새로운 나, 새로운 미래, 새로운 운명을 창조할 수 있다.” ●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늘 똑같은 삶에서 벗어나 운명의 주인이 되는 법 어제와 같은 삶을 살면서 다른 내일이 찾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은 매일 아침 똑같은 자리에서 일어나, 늘 먹던 대로 아침을 먹고, 비슷한 분위기의 옷을 걸치고, 익숙한 길을 따라 출근한다. 늘 하던 익숙한 일들을 하고, 익숙한 동료들이 어제와 똑같이 당신의 감정 버튼을 누르며, 당신은 늘 하던 것과 똑같이 반응한다. 그리고 그 감정들은 어제와 똑같은 생각들을 불러온다. 업무가 끝나면 집에 가서 늘 하던 대로 식사를 하고, TV나 핸드폰을 보다가 잠자리에 든다.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느낌, 그리고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고 나면 당신 몸은 무의식적으로 움직인다. 운전이 익숙해지면 머리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도 몸이 알아서 운전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몸이 주인이 되어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다. 당신이 아무리 확언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삶이 바뀌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말로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뿐만 아니라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습관이 되어버린 무의식적 몸의 반응을 깨뜨리고, 새로운 마음에, 즉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자아의 모습에 몸을 길들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변화와 자기 창조의 핵심이다. 이 책은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어떻게 창조할 수 있는지를 양자 물리학과 신경 과학, 후성유전학 등 최신의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나아가 나의 정체성이 되어버린 과거의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가 되는 체계적인 실습 매뉴얼로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4주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책의 1부에서 저자는 양자 물리학에 입각해 현실의 본질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우리가 변화하기 어려운 이유가 환경과 몸, 시간(저자는 이를 ‘빅 쓰리big three’라 칭한다)에 대한 고전 물리학적 관점과 관련 있으며, 따라서 이 ‘빅 쓰리’를 넘어설 때 새로운 나를 창조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2부에서는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뇌의 기능과 구조, 뇌의 상태를 바꾸고 새로운 신경 회로를 구축할 수 있는 명상의 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3부에서는 1, 2부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내가 되어 원하는 삶을 창조할 수 있도록 4주간의 명상 프로그램을 한 주차씩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 책에 실린 변화의 공식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당신은 더 이상 운명의 희생자가 아닌 운명의 창조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 변화는 왜 그토록 어려운가? 우리는 대부분 빅 쓰리(환경, 몸, 시간)에 주의를 빼앗긴 채 ‘생존 모드’로 살아간다. 빅 쓰리에 속박된 생각과 느낌이야말로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환경’에는 우리를 둘러싼 인간 관계, 직장, 일뿐 아니라 특정 경험, 사람과 사물에 대한 우리의 ‘기억’이나 우리가 반복적으로 해온 동작, 행동도 포함된다. 이러한 기억들은 모두 뇌의 시냅스에 저장되었다가 삶 속의 다양한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다. 그리고 “함께 활성화된 신경 세포들은 서로 연결이 강화된다”는 헵의 법칙(Hebb's law)에 따라 자주 되풀이하는 생각과 행동, 느낌일수록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똑같은 마음을 재생산하는 것이 새로운 마음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훨씬 쉽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며, 결과적으로 우리는 익숙한 마음 상태에 걸맞은 익숙한 미래만을 창조하게 된다. 늘 오른손으로 양치질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왼손으로 양치질을 하려고 시도하면 불편하고 어색해서 이내 오른손으로 칫솔을 옮겨 쥐듯이, 우리도 ‘고정된 뇌 회로’라는 상자 안에 갇히는 것이다.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또 하나의 장애물은 ‘몸’이다. 당신이 살아오면서 몇몇 힘든 경험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고, 그 일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며 반복적으로 고통을 느껴왔다고 해보자. 당신은 이제 그 느낌을 만들어내기 위해 더 이상 과거의 사건을 일부러 떠올릴 필요가 없다. 늘 느끼던 방식과 다르게 느끼는 것이 오히려 불가능해졌을 테니 말이다. 똑같은 생각과 느낌을 계속 반복하면 몸은 의식적인 생각 없이도 고통의 느낌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길들여진다. 그 느낌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처럼 느껴지면 이제는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 된다. 그래서 우리가 평소와 다른 것을 시도하거나 익숙한 존재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할 때, 몸은 ‘넌 오늘 너무 피곤해. 이건 내일 시작해도 돼. 뭔가 느낌이 안 좋아’에서부터 ‘넌 엉망이고 패배자야. 네 인생은 실패했어. 넌 절대 안 변해. 넌 엄마랑 너무 닮았어……’까지, 변해서는 안 되는 수많은 이유를 갖다 대고, 우리는 그 앞에 자주 굴복하고 만다.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변화의 마지막 걸림돌은 ‘시간’이다. 우리는 늘 과거의 일을 회상하거나 미래의 사건을 예상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우리의 뇌는 생각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든 그 사건들이 지금 현재에 일어나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반응을 보인다. 먹을 것을 떠올리면 금세 입에 침이 고이는 현상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과거에 트라우마 경험이 있었다면, 실질적인 자극이 없더라도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보거나 그 장소에 다시 가는 것만으로 신체적·감정적 반응이 일어난다. 이것은 우리가 알아채기도 전에 자동으로 촉발되는 반응이어서 의식적인 마음으로 통제하기가 어렵다. 이런 상태라면, 의식적인 마음은 현재에 있을지 몰라도 잠재의식적인 몸은 과거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모든 미래 사건을 예측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이 일어나기 어렵다. ● 어떻게 빅 쓰리(환경, 몸, 시간)를 넘어설 것인가?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삶의 ‘환경’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몸’에 기억된 느낌들보다 커져야 하며, 기억된 과거와 예측 가능한 미래가 아닌 새로운 ‘시간’선에서 살아야 한다. 변화를 원한다면 특정한 환경, 몸, 시간에 존재하는 지금의 ‘나’보다 나은 이상적인 자아상을 머릿속에 품고, 과거에 기반을 둔 감정적인 중독을 끊어야 하며,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삶이 이미 일어난 것처럼 느껴야 한다. 환경, 몸, 시간을 초월해 ‘몰입’의 상태가 될 때, 바로 거기가 창조가 일어나는 장소이다. 이 상태에 이르면 몸이 마음을 따르도록 새롭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몰입의 상태로 들어갈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훈련법으로 명상을 제시한다. 우리가 의식적인 훈련(명상)을 통해서 일관된 뇌파 상태를 만들 수 있는데, 평소 빅 쓰리에 집중할 때 발생하는 고베타파를 명상을 통해 더욱 일관성 있는 알파파나 세타파 상태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뇌파 상태에서는 내면의 환경이 외부 환경(빅 쓰리)보다 훨씬 생생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몸이 더 이상 마음을 지배하지 못한다. 이때 우리는 자유롭게 꿈꾸고, 잠재의식 속의 프로그램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양자장 속에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들에 접속해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원하는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 더 이상 외부 환경의 혼란스런 자극에 휘둘리지도 않고,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 과거의 익숙한 패턴으로 돌아가지도 않을 것이다. 빅 쓰리를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오감에 의한 감각이 사라지는 몰입의 상태에 도달하면 자비심이나 기쁨, 사랑, 감사 같은 고양된 감정을 끌어오기가 쉬워진다. 이러한 감정들 자체가 매우 일관성 있는 파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 삶에는 동시성, 기회, 우연의 일치, 자연스러운 흐름, 건강, 통찰력, 신비 체험, 새로운 관계 등 무언가 다른 일들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 끝없는 모험―당신이 이룰 수 있는 것에 한계는 없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새로운 내가 되는 4주 명상’ 프로그램을 이미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쳤고, 그것을 꾸준히 실행하여 변화를 이뤄낸 사람들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계속해서 듣고 있다. 한 예로 실직한 전 남편으로부터 아이 양육비를 받지 못한 파멜라는 2년 동안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 절망과 분노,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그녀는 양육비와 관련 없는 상황에서도 늘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저자의 세미나에 참가한 그녀는 부정적인 감정과의 연결고리를 끊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명상을 하면서 그동안 과거와 관련된 감정들과 생존에 초점을 맞춘 자신의 존재 상태를 놓아주는 한편 더 큰 의식에 그것들을 맡겼다. 그녀는 큰 기쁨과 감사를 느꼈고,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풍요롭기를 기원했다. 명상을 마쳤을 때 그녀는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곧 그녀의 새로운 자아에 걸맞은 결과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세미나 기간 중에 진행한 사업의 온라인 홍보가 큰 성과를 거두면서 1만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냈을 뿐 아니라, 사흘 뒤에는 전 남편이 밀린 양육비 2만 2천 달러를 보내왔다는 반가운 소식까지 받았다. 낡은 에너지를 놓아주자, 그것이 붙들고 있던 엄청난 에너지가 풀려나면서 현실이 재창조된 것이다. 또 치료사로 일하는 모니크는 성인이 되고 난 뒤 대부분의 삶을 무의식적인 결핍감 속에 살아왔다. 돈, 에너지, 원하는 것을 할 시간 등 어떤 것도 충분하지 않았다. 명상을 시작할 무렵, 그녀는 껑충 오른 사무실 임대료와 경제 불황으로 발길을 끊은 고객들, 감당할 수 없는 아들의 대학 학비 등으로 난관을 겪고 있었다. 그녀는 명상 속에서 지난날의 선택들을 되짚어보고 자신이 결핍감의 시각으로 늘 외부 상황을 탓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키기로 마음먹은 모니크는 스스로를 에너지, 시간, 돈이 풍족한 사람이라고 상상했다. 그리고 새로운 자아의 시각으로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내담자로부터 부모님이 매달 복권을 구입하던 추억에 대해 들은 그녀는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들른 주유소에서 카운터 위에 진열된 복권을 보았다. 그녀는 넉넉지 않은 살림에 복권을 사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풍요롭게 살고 있는 새로운 자아라면 이 정도 내기는 해볼 수 있겠다 싶어 복권을 구매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5만 3천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되었다. 딱 그녀 부부가 진 빚을 갚을 수 있을 만큼의 금액이었다. 모니크는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겼다. 전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한 것이다. 이것은 단지 몇몇 사람에게만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4주간의 ‘새로운 내가 되는 명상’ 프로그램은 누구나 창조성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뇌 회로를 다시 만들도록 도와줄 것이다. 평범한 사람인 그들이 해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생각?-느낌-행동의 일관된 존재 상태가 이루어낼 수 있는 것에 한계는 없다. 꾸준한 명상을 통해 당신도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1장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몸에, 또 몸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지배당하고, 그 결과 몸이 곧 마음이 ‘되는’ 상태로 존재한다. 따라서 관찰자가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단지 뇌뿐만 아니라 몸 또한 물질에 영향을 준다. 이것이 관찰자로서 외부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당신의 존재 상태(마음과 몸이 하나일 때)이다. 당신은 부자가 되기를 원해 그에 대해 생각할지 모르지만 만약 자신이 가난하다고 느낀다면 경제적 풍요를 끌어당길 수 없다. 왜 그럴까? 생각은 뇌의 언어이고 느낌은 몸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면서 동시에 저런 방식으로 느끼고 있다. 마음과 몸이 반대로 움직일 때, 양자장은 결코 일관되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마음과 몸이 함께 작동할 때, 생각과 느낌이 정렬될 때, 새로운 존재 상태에 있을 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일관성 있는 신호를 담아 내보내게 된다. 핵심 질문은 이것이다. “왜 우리는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들일 신호를 내보내지 않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삶에서 이루고 싶은 것과 일치하도록 신호를 보낼 수 있는가? 어떤 생각(신호)을 내보낼지 선택함으로써, 우리가 관찰할 수는 있지만 예측할 수는 없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고히 믿는다면 우리는 변할 것이다.
EBS 라디오 멘토 부모
경향미디어 / 라디오 멘토 부모 제작팀 외 글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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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디어육아법라디오 멘토 부모 제작팀 외 글
부모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줄 자녀교육서. 장기적으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풀고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지를 쉽고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눈앞에 보이는 단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적 정보 제공이 아니라 상담한 부모의 상황에 따른 원인을 분석하고 부모가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EBS 『라디오 멘토 부모』 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요일별로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 유아 및 아동기, 청소년기 자녀의 육아 상담과 학습 상담, 건강 상담은 물론 부모 역할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맞이하는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들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부모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롤로그 1장 아이의 성장에 꼭 맞춘 육아법을 배운다 01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는 게 양육 방식의 정답이다 02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아이에게 약이 된다 03 교육기관은 언제부터 보내는 것이 좋을까? 04 식습관은 이유식을 먹을 때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05 아이의 언어발달이 늦다고 조급해 하지 마라 06 배변 훈련이 내 아이의 성격을 결정한다 07 혼자 재우기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08 유아기의 공부법은 놀이, 놀잇감 선택이 중요하다 09 목욕 시간이 아이의 평생 습관을 만든다 10 글자와 숫자는 놀이와 실물로 친근하게 접근하자 11 떼쓰는 아이에게는 즉각적이고 일관적으로 대응한다 2장 아이의 행동에 숨겨진 메시지로 심리를 읽는다 01 자존감은 자녀에 대한 인정에서부터 시작한다 02 아이의 공격성, 의사표현의 첫 단계다 03 대물집착증은 위로의 대상을 찾는 행동이다 04 산만한 아이는 집중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05 나이에 맞는 아이의 지도법은 따로 있다 3장 내 아이 문제행동의 1차적 원인은 부모에게 있다 01 지금 여기서 바로 문제를 해결해야 육아 스트레스도 없다 02 이혼 후에도 부모의 역할은 계속 된다 03 아이가 등교를 거부해도 일단 학교에 보내라 04 평소 말수가 적다고 선택적 함구증이 아니다 05 아이의 도벽은 충동을 참지 못해 생긴다 06 일상을 즐겨야 우울증에 빠지지 않는다 07 합리적인 사고로 강박증에서 벗어나라 08 재혼의 성공은 육아에 달려 있다 09 아이 마음이 편해야 잠도 잘 잔다 10 신체화장애는 스트레스에서 도망치려다 생긴다 11 학습장애와 공부를 못하는 것은 다르다 12 중독되지 않으려면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라 13 사회성은 엄마에게 배운다 4장 가정 화목의 첫걸음 부부 문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한다 01 아이 문제는 부부 간의 노선 통일이 시작이다 02 별거 후 성급하게 합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03 부부가 한 팀이 되어 효도를 해야 한다 04 부부는 서로의 다름을 끊임없이 이해해야 한다 05 부부갈등은 피하면 피할수록 깊어진다 06 주말부부에게 주말은 재충전의 시간이다 07 취미 생활도 부부가 공평해야 한다 08 다른 가치관보다는 공동의 목표에 주목하자 부록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생활 속 놀이 01 EQ가 쑥쑥, 자연 놀이 02 사고력 쑥쑥, 과학 놀이 03 논리력 쑥쑥, 수학 놀이 04 한글이 쏙쏙, 한글 놀이 05 창의력 쑥쑥, 미술 놀이갈피를 잡을 수 없는 자녀교육에 대한 간결하고도 명쾌한 처방을 원한다면, ≪EBS 라디오 멘토 부모≫를 멘토링하라! 유난히 말수가 적은 아이, 학교에 가려고만 하면 배가 아프다고 하는 아이, 컴퓨터 중독에 빠져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는 아이 등 생김새가 다르듯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도 가지각색이다. 부모는 내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마음을 졸이기만 할 뿐이다. 그럴 때면 부모는 ‘내 아이가 제대로 자라고 있나?’, ‘아이 공부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우리 아이의 문제행동은 부모인 나의 탓인가?’ 이런 저런 궁금증에 사로잡히기 마련이다. 마음만 졸이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자녀교육에 대한 자신감은 떨어진다. 부모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줄 자녀교육서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기존의 자녀교육서가 제시한 해법이라는 것이 대부분 단순한 정보 전달과 덕담식 해법에 그쳐 있었다. 그러나 ≪EBS 라디오 멘토 부모≫는 다르다.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풀고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지를 쉽고,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눈앞에 보이는 단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적 정보 제공이 아니라, 상담한 부모의 상황에 따른 원인을 분석하고 부모가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좋은 부모가 되면 아이는 부모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바르게 자랄 것이고, 가정이 화목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아이 문제로 고민하고 갈등하는 부모가 있다면 ≪EBS 라디오 멘토 부모≫가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EBS 『라디오 멘토 부모』 란? 좋은 부모를 넘어 행복한 부모가 되는 길, EBS 『라디오 멘토 부모』 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요일별로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 유아 및 아동기, 청소년기 자녀의 육아 상담과 학습 상담, 건강 상담은 물론 부모 역할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맞이하는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들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부모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카즈딘 교육법
한스미디어 / 앨런 카즈딘 글, 이주혜 역 / 20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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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육아법앨런 카즈딘 글, 이주혜 역
‘카즈딘 교육법’이란 떼쓰기, 고함지르기, 나쁜 말하기, 미운 행동하기 등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예쁜 행동으로 바꿔주는 행동 변화 프로그램으로 예일대 카즈딘 박사가 30년의 임상실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완성한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녀 교육법이다. 6,000여 명의 아이와 4,000여 명의 부모, 5,000여 명의 교사, 3,000여 명의 치료사 수십 명의 과학자들과 임상의들의 노력과 땀으로 탄생한 카즈딘 교육법은 단순한 이론이나 개념이 아닌 구체적이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녀 교육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10위권까지 올라가는 등 부모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이 책은 ‘카즈딘 교육법’의 이론과 적용방법들을 모두 담아 보여주고 있다. 감사의 말 들어가며 카즈딘 교육법이란? 카즈딘 교육법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카즈딘 교육법의 발전과 전파 이제, 안심하라 1. 부모들이 반드시 고쳐야 하는 잘못된 통념 7가지 잘못된 통념1. 체벌이 나쁜 행동을 변화시켜줄 것이다. 잘못된 통념2. 자꾸 상기시켜주면 더 나은 행동을 할 것이다. 잘못된 통념3. 해동이 잘못된 이유를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그 행동을 그칠 것이다. 잘못된 통념4. 칭찬을 많이 하면 아이의 버릇이 나빠진다. 잘못된 통념5. 어떤 행동을 한두 번 한다는 것은 규칙적으로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잘못된 통념6. 다른 아이를 키울 때는 특별한 훈련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았으니까 이 아이 역시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잘못된 통념7. 아이는 지금 일부러 그러는 것이다. 2.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올바른 행동 긍정적인 반대행동 긍정적 강화 강화된 실천 행동의 형성 행동의 소멸 종합적인 ABC공식 Q&A 3.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카즈딘 교육 프로그램 만들기 문제 행동과 긍정적 반대행동을 밝혀내라 즉시 시작하라 첫 주에는 이만큼만 기대하라 성공으로 가는 비결 4. 미운 일곱 살부터 시작되는 아이의 문제행동 해결하기 쇼핑 중 떼를 써요 학교에 자꾸만 늦어요 형제간에 투덕거려요 친구와 싸워요 숙제를 싫어해요 교사의 참여방법 5. 사춘기 이전에 겪는 문제행동 해결하기 몇 가지 오해들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할까? 한계를 밀어내라 가족의 가치관 타협의 기술 사춘기 이전 자녀에게 교육법을 적용하는 법 무례한 태도 욕설 정리 안 된 방 방과후 자유 시간 악기 연주 연습 협상하기 벌컥 화내기와 일상생화 6. 득보다는 실이 많은 체벌은 버려라 체벌 통념을 낳는 다양한 원인들 체벌의 효과와 부작용 체벌은 어떻게 할 것인가 보편적인 체벌 방식 : 타임아웃제도 7. 특별한 상황 시 카즈딘 프로그램 적용법 행동의 시동 걸기 결과의 공유 그룹 프로그램 저빈도 프로그램 8. 프로그램의 고장 수리 언제 고장 수리가 필요한가 보편적인 문제들과 신속한 교정방법 기본적인 고장 수리법 신속한 답변이 가능한 일반적인 질문들 발전된 고장 수리법 9. 아이의 세상이 보다 넓어진다 좋은 행동이여, 영원히 프로그램의 점진적인 소멸 새로운 상황으로 행동 전파하기 어려운 고비는 넘겼다 10. 양육 스트레스와 가정의 무질서 양육 스트레스 양육 스트레스가 부모와 자녀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가 애착에 미치는 영향 양육 스트레스 어떻게 할 것인가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와 실례 가정의 무질서 부모 자신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 구하기 11.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프로그램이 행동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경우와 그 이유 약물치료와 식이요법 자녀를 위한 전문가의 도움 구하기 결론 : 긍정 양육법으로 키워라! 부록 자녀의 연령별에 따른 적절한 보상 6000여 명의 아동, 4000여 명의 부모, 5000여 명의 교사, 3000여 명의 치료사, 수십 명의 과학자와 임상의들과 함께한 예일대 30년 연구의 혁명적 교육법! 카즈딘 교육법은 예일대 심리학과 교수이자 예일대 육아센터 및 아동행동클리닉의 원장인 카즈딘 박사가 30년간 연구와 임상실험을 바탕으로 엄격하게 검증받아 100%에 가까운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아이변화 프로그램이다. 6000여 명의 아이와 4000여 명의 부모, 5000여 명의 교사, 3000여 명의 치료사 수십 명의 과학자들과 임상의들의 노력과 땀으로 탄생한 카즈딘 교육법은 단순한 이론이나 개념이 아닌 구체적이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녀 교육법이다. 올해 초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10위권까지 올라가는 등 부모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이 책은 ‘카즈딘 교육법’의 이론과 적용방법들을 모두 담아 보여주고 있다. 1. 예일대 카즈딘 박사의 30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으로 검증된 교육법 “가히 혁명적인 책이다. ≪카즈딘 교육법≫은 나와 아이들의 삶을 단 2주 만에 바꿔놓았다!”(아마존 독자서평) “아이 학교 선생님이 도대체 집에서 무슨 일을 한 거냐고 물어보시는 거예요. 아이가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다고 말이에요!”(카즈딘 교육법 참가 학부모) “정말 안 해본 방법이 없었어요.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었어요. 오히려 문제만 더 악화됐죠. 거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카즈딘 교육법을 시도했어요. 그런데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딸아이가 완전히 바뀌었어요.”(카즈딘 교육법 참가 학부모) “수십 권의 자녀교육서를 읽었지만 아이의 행동변화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했어요. 하지만 ≪카즈딘 교육법≫은 우리 아이를 변화시켰고, 나와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아마존 독자서평) “손에서 책을 뗄 수 없어 밤새워 읽었습니다. 그리고 아동심리치료상담가인 어머니께도 이 책을 선물했습니다.”(아마존 독자서평)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수많은 관련 TV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전문 서적들도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치료요법만도 550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문제는 그중 90퍼센트 이상이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바가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그렇게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치료법 중에는 아이의 행동을 더욱 안 좋게 악화시키는 것도 있다. 예일대 심리학과 교수이자 예일대 육아센터 및 아동행동클리닉의 원장인 카즈딘 박사는 30년간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카즈딘 교육법’은 6000여 명의 아이와 4000여 명의 부모, 5000여 명의 교사, 3000여 명의 치료사, 수십 명의 과학자들과 임상의들의 체계적인 실험치료를 거쳐 탄생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이론이나 개념이 아닌 엄격하게 검증받은 100%에 가까운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아이변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10위권까지 올라가는 등 부모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이 책은 ‘카즈딘 교육법’의 이론과 적용방법들을 모두 담아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말해주듯이, 책은 실제로 아이들의 행동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변화시켜주는 카즈딘 프로그램의 핵심을 아주 쉽고 자세하게 가르쳐준다. 2. 부모들이 반드시 고쳐야 하는 잘못된 통념 7가지 카즈딘 교육법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는 다음의 7가지 잘못된 통념부터 없애야 한다고 강조한다. -체벌은 나쁜 행동을 변화시켜줄 것이다 -자꾸 상기시켜주면 더 나은 행동을 할 것이다 -행동이 잘못된 이유를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행동을 그칠 것이다 -칭찬을 많이 하면 아이의 버릇이 나빠진다 -어떤 행동을 한두 번 한다는 것은 규칙적으로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른 아이를 키울 때는 특별한 훈련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았으니까 이 아이 역시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는 지금 일부러 그러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 부모들이 한두 가지는 습관처럼 갖고 있는 이러한 잘못된 통념 7가지는 아이의 교육을 망치는 가장 큰 장애물이므로 반드시 깨버려야 하며, 왜 이러한 통념이 잘못됐는지 그 원인과 그러한 잘못된 통념이 미치는 결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한다. 3. 체벌, 잔소리 없이 아이를 변화시키는 카즈딘 교육법 카즈딘 교육법의 핵심은 ‘칭찬’과 ‘보상’이다. 얼핏 대다수 교육법들과 차이점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 적용 방법을 보면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부모들은 아이를 대하는 시각을 부정적 관점에서 긍정적 관점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긍정적 반대행동’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말을 안 들어 화가 나 미치겠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 말을 바로바로 들어주면 좋겠어’라고 생각한 다음, 이러한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먼저 보상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부모가 원하는 행동을 유도해내기 위해 아이에게 당근을 제시하는 것이다. 예컨대 장난감을 치우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잘 치우면 일정한 점수를 주고 점수가 어느 정도 도달하면 선물을 주는 것이다. 커다란 선물일 필요도 없다. 작은 인형이 될 수도 있고, 엄마가 책 읽어주는 것이나, 맛있는 간식을 주는 등등 아이의 기호와 성격, 나이에 맞게 제시하면 된다. 하지만 보상을 준다고 해서 바로 행동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그래서 사전 연습이 중요하다. 즉 아이와 함께 실제로 연습을 하는 것이다. “장난감 치우는 거 아빠랑 연습해보자, 실제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그런 척하는 거야” 하면서 아이와 함께 연습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반드시 칭찬을 해야 한다. 단순한 칭찬이 아니다. 열정적이고 구체적으로 해야 한며 스킨십을 동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기대에 못 미쳐도 아이가 시도했다는 사실만으로 칭찬해줘야 한다. 단, “평소에도 이렇게 하면 얼마나 좋니?” 같은 비아냥거리는 꼬리말은 칭찬을 안 한 것 보다 못하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물론, 칭찬은 사전 연습 때만이 아니라 아이가 실제로 행동할 때도 끊임없이 해주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연습을 했는데도 실제로는 잘 못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혼내거나 점수를 깎지 말고 “아쉽구나, 장난감을 치웠으면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다음번엔 점수를 얻을 수 있어”라고 가볍게 말하고 격려해주면 된다. 책은 이러한 행동변화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방법을 수많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제시한다. 연령별, 특성별, 사건별로 각 단계마다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 잘못된 방법들을 조목조목 따져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프로그램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경우의 수를 점검해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실수 없이 곧바로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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