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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 깊어지는 큐티
두란노 / 송원준 지음 / 200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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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송원준 지음
"큐티를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큐티를 빼먹지 않고 할 수는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17년 동안 큐티를 지속해온 지은이는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큐티하는 방법과 큐티의 다양한 과정, 유익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추천사 저자 서문 머리말 참고도서 1장 큐티로 시작한 나의 신앙 생활 등 떠밀려 시작한 큐티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고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2장 큐티는 어렵지 않다 큐티는 성경 공부가 아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내면의 소리 침묵 속에 들려 오는 하나님의 음성 3장 큐티를 지속하기 힘든 이유 어려운 게 아니라.... 케이스 스터디 지속하기 위해서는 4장 초보자의 큐티 따라 하기 (초급 큐티: 구절 큐티) 수영법 강의와 수영하기 구절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기 구절 큐티의 실제 구절 큐티의 정리 5장 이렇게 하면 쉽게 큐티할 수 있다(중급 큐티: 본문 큐티) 큐티의 정석은 없다 "묵상이 뭐예요?" 묵상은 말씀과 함께 생각하는 것이다 본문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기 본문 큐티를 위한 묵상의 도구 묵상을 위한 안경 쓰기 묵상 종합 훈련 묵상의 깊이를 더해 주는 두 가지 기술 본문 큐티의 정리 6장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큐티(고급 큐티: 원리 중심 큐티) 묵상의 한계를 벗어나기 원리 중심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기 원리 중심 큐티의 과정 원리 중심 큐티를 설교로 다듬기 원리 중심 큐티를 잘하기 위한 기술 원리 중심 큐티를 재료로 한 설교 7장 큐티 가지고 말씀
나의 길, 나의 비전
이음솔 / 유인권 (지은이) / 2022.07.14
15,000
이음솔
소설,일반
유인권 (지은이)
천국행 티켓
북인 / 김창년 (지은이)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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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
소설,일반
김창년 (지은이)
김창년 작가가 소설을 쓰게 된 이유는 오기심과 용감함이었다. 무작정 자판을 두들기기 시작하며 소설이란 걸 쓰기 시작하면서 허허벌판 황무지를 삽 하나만 들고 농지로 바꿔보고자 하는 초보 농사꾼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하지만 해외로 가는 비행기를 탄 순간 모든 근심이 사라지듯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에는 모든 걱정거리가 눈 녹듯이 사라지는 행복함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렇게 장편 『천국행 티켓』은 우리 지구와 서기 700년에 나뉘어진 다른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같은 DNA를 가지고 있으며 유전적으로 동일할까, 영혼은 육체와 독립된 소멸되지 않는 존재이며 죽음, 약물(헤타민), 수련(도인의 수련)을 통해 우리 지구와 다른 지구 사이에 존재하는 터널로 이동할 수 있을까 하는 다중우주론과 양자역학 그리고 티벳 불교서적인 『사자의 서』에서 시작되었다. 김창년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한동안 불교 경전과 양자역학에 관한 책을 즐겨 보았다. 얼핏 보면 동떨어진 분야처럼 보이지만 그것으로부터 나는 종교와 과학이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그것은 결국 죽음과 닿아 있었다. (…) 티베트에서 전해지는 『죽음의 서』란 책을 보고 죽음 이후의 세상과 그것이 맞닿아 있을지 모르는 종교와 과학의 세계와의 접점을 찾아보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추천의 말 | 벗 김창년 작가의 첫 장편소설 출간을 축하하며 4 1장 기묘한 이야기 11 2장 기구한 운명의 시작 22 3장 삶의 끝자락에 선 남자 45 4장 아빠의 흔적 70 5장 천국행 티켓 87 6장 꿈을 꾸는 여자 129 7장 신이 내린 명령 151 8장 풀리지 않는 실타래 174 9장 신선이 된 남자 206 10장 천국의 정체 232 11장 다시 시작되는 고통 245 12장 인간의 욕심, 그리고 파멸 260 작가의 말 | 종교와 과학, 죽음의 접점 찾아보고 싶어 274과학적, 종교적으로 풀어낸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천국행 티켓』 환자들의 죽음을 함께 겪어온 현직 내과 의사 김창년 작가가 죽는다는 것이 끝이 아니며 새로운 시작일 수 있음을 다중우주론에 기반을 두고 과학적, 종교적 방식으로 풀어낸 장편소설 『천국행 티켓』(부제, 새로운 시작)을 출간했다. 김창년 작가가 소설을 쓰게 된 이유는 오기심과 용감함이었다. 무작정 자판을 두들기기 시작하며 소설이란 걸 쓰기 시작하면서 허허벌판 황무지를 삽 하나만 들고 농지로 바꿔보고자 하는 초보 농사꾼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하지만 해외로 가는 비행기를 탄 순간 모든 근심이 사라지듯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에는 모든 걱정거리가 눈 녹듯이 사라지는 행복함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렇게 장편 『천국행 티켓』은 우리 지구와 서기 700년에 나뉘어진 다른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같은 DNA를 가지고 있으며 유전적으로 동일할까, 영혼은 육체와 독립된 소멸되지 않는 존재이며 죽음, 약물(헤타민), 수련(도인의 수련)을 통해 우리 지구와 다른 지구 사이에 존재하는 터널로 이동할 수 있을까 하는 다중우주론과 양자역학 그리고 티벳 불교서적인 『사자의 서』에서 시작되었다. 김창년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한동안 불교 경전과 양자역학에 관한 책을 즐겨 보았다. 얼핏 보면 동떨어진 분야처럼 보이지만 그것으로부터 나는 종교와 과학이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그것은 결국 죽음과 닿아 있었다. (…) 티베트에서 전해지는 『죽음의 서』란 책을 보고 죽음 이후의 세상과 그것이 맞닿아 있을지 모르는 종교와 과학의 세계와의 접점을 찾아보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김창년 작가의 문우 강선중 시인은 “멋진 소설의 첫 독자가 되었다. 너무 감사하다. 글을 쓴다는 것은, 어찌 보면 행복한 일이면서 고통스러운 일이다. 지식을 나열하는 백과사전 류를 멀리하고, 멋진 글귀만의 연애편지 류의 유혹을 떨쳐야 한다. 높은 수준의 담론이 아니어도 투박해도,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자기의 문체와 어투로 풀어야 한다. 김창년 작가의 장편 『천국행 티켓』은 작가가 얼마나 이 두 가지에 충실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원고를 대하면서 작가의 솔직한 생각과 넋두리를 마음으로 공감하면서 읽어냈다.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읽는 내내 놀라웠고, 존경했다. 많은 영감을 주는 책이다. 독자들도 똑같은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첫 장편소설 발간을 축하했다.
내 아이를 위한 3개의 통장
한국경제신문 / 황선하 지음, 신동규 감수 / 20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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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학습법일반
황선하 지음, 신동규 감수
MBC·EBS·KBS 방송 3사가 주목해온 경제체험교육의 핵심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교육공학 박사이자 경제교육 전문기관 아이빛연구소 소장인 저자가 선진국형 경제체험교육의 핵심을 전수한다. 12년 동안 70만 명이 참여했고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을 이 책으로 만날 수 있다. 3가지 실제 금융상품 ‘적금통장’, ‘금통장’, ‘주식통장’을 운용함으로써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고 아울러 경제를 읽는 혜안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경제생활 생존능력 ‘앨리스(ELIS, Economic Life Index for Survival)’ 지수, ‘박물관을 활용한 경제교육’ 노하우, 아이와 함께하는 ‘경제 빙고게임’, ‘마법의 영수증’ 관리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 가득하다. 저자는 부모의 관점을 자신이 아닌 아이에게 맞춘다면 풍요로운 삶이 결코 허황된 꿈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3개의 통장을 활용해 아이가 결혼할 때까지 8억을 준비하는 게 가능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3개의 통장이 아이의 경제적 미래에 대한 대비책뿐만 아니라 똑똑하고 현명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역설한다. 감수의 글_일찍 시작할수록 '경제력'이 커진다 저자의 말_아이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선물 프롤로그_부자의 첫걸음, 돈에 눈을 뜨게 하자 PART 1_내 아이의 미래를 여는 3개의 통장 01 3개의 통장, 하루라도 어릴 때 시작하자 02 내 아이만큼은 부자로 만들 수 있다 03 당신의 앨리스 지수는? 04 내 아이의 앨리스지수는? 05 경제교육의 바탕은 믿음이다 06 부자나라의 앨리스를 잡아라 *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 PART 2_내 아이를 위한 첫 번째 통장 스스로 불어나는 습관의 복리효과 '적금통장' 01 3개의 통장과 함께 여는 경제교육 02 든든하고 믿음직한 앨리스 '복리식 적금통장' 03 아이의 경제습관 복리처럼 키우자 04 왜 용돈을 주어야 하는가 05 어려운 용돈기입장은 쓰게 하지 마라 * 경제를 아는 아이는 다르다-1 PART 3_내 아이를 위한 두 번째 통장 최고의 투자습관, 영원한 안전자산 '금통장' 01 단순한 저축은 그만! 더 큰 꿈을 주자 02 '금'으로 저축을 할 수 있을까? 03 경제침체기에 더 빛나는 앨리스 '금통장' 04 은행에 자녀를 데려가야 하는 이유 05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 * 경제를 아는 아이는 다르다-2 PART 4_내 아이를 위한 세 번째 통장 경제를 보는 눈과 수익률이 함께 크는 '주식통장' 01 공부와 투자를 겸하는 마법 '주식통장' 02 주식과 펀드는 무엇이 다를까? 03 변화하는 경제를 파악하는 주식시장 04 가정의 경제계획에 직접 참여하게 하자 05 박물관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경제교육' * 경제를 아는 아이는 다르다-3 PART 5_내 아이를 부자로 만드는 3개의 통장 01 3개의 통장이 열어주는 윤택한 미래 02 또 하나의 재테크, '증여세' 03 다들 하니까 똑같은 교육을 할 것인가? 04 행복한 부자, '나눔과 경제윤리'를 가르치자 05 소비자의 눈만으로는 부족하다 06 경제습관을 위한 10가지 지침 * 연령별 경제교육 MUST DO PART 6_내 아이와 함께 배우는 경제공부 01 피카소 그림은 왜 그렇게 비싼가요? 02 놀이공원도 가고 싶고, 극장도 가고 싶은데 어떡하죠? 03 천 원짜리 지폐에 훈장님이 있다고요? 04 극장에서 파는 콜라는 왜 더 비싸죠? 05 1원이랑 1달러는 똑같지 않나요? 06 은행에서는 저금만 하나요? 07 우리집은 우리 것이 아닌가요? 08 시험 못 보면 대신 혼나주는 보험은 없나요? 09 아이스크림에도 세금이 붙나요? 10 아빠 월급은 얼마예요? 11 안 쓰는 장난감을 팔 수 있나요? 12 과자 광고에 왜 아이돌 가수가 많이 나오나요? 13 피자집은 왜 쿠폰을 발행하나요? 14 친구에게 돈을 빌려줘도 되나요? * 아이와 함께 하는 '경제빙고 게임' 에필로그_즐거운 경제생활이 행복한 부자로 만든다부모는 늦었어도 아이는 결코 늦지 않았다 금융상품 복리에 경제교육 복리를 더한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제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타 학생들에 비해 월등한 학업성적을 보였다. 경제개념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공부에 있어서도 무엇이 효율적인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의 경제교육이 언어나 수학, 과학 등의 다른 교과에도 발전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 자기만 아는 버릇없는 아이로 키우려면 ‘돈’에 대해 알려주지 마라 흔히들 돈에 대해 일찍 호기심을 가지는 아이가 이기적이라는 오해를 한다. 그러나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데는 기본적인 상호 존중과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경제교육은 이러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 대한 경제교육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그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가정에서 아이와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로 들면서, 부모가 알고는 있지만 쉽게 설명할 수 없는 경제관념을 풀어준다. 아이가 어떤 습관을 어떻게 가지게 할 것인지 설명하여 자연스럽게 경제감각을 익히게 도와준다. 또한 생활과 체험을 통해 익힌 경제교육을 실제 금융통장을 부모와 함께 운용하면서 실천함으로써 단순한 교육 효과를 넘어서서 몸으로 경제를 체감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적금통장, 금통장, 주식통장 등 3개의 통장을 운영하면서 늘어나게 되는 실질적인 수익은, 단지 돈의 금액이 늘어난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면서 가족의 사랑이 충만해진다는 데 있다. ▶ 부자들이 말하지 않는 가장 큰 진실은 자녀경제교육이다! 학력이나 돈을 물려주는 부모는 많다. 엄청난 비용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에 매달려 아이의 성적을 높이거나 많은 재산을 모아두었다가 자녀에게 물려준다. 그러나 당신은 자녀에게 행복한 삶을 물려줄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부모는 없다. 이제는 더 이상 학력이 성공을 보장하는 세상도 아니고 수많은 재산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한낱 물거품일 뿐이다. 그럼에도 ‘경제력’이라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은 변함없다. 아이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남보다 뛰어나길 원하면서도 남과 같은 교육을 하고 남다른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가? 부자들이 반드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지는 않지만, 그들의 ‘부’ 만큼은 대물림하고 있는 이유는 경제교육에 있다. 재산 자체 보다 재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에게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돈을 지키고 버는 법을 가르쳐라. 부모로부터 물질을 받는 것보다 ‘정서적 동기부여’를 받는다면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그것이 바로 경제라는 푸른 바다를 헤쳐 나갈 아이의 힘이 될 것이다. ▶ 은행에서 돈 빌리는 부모, 은행에 돈 빌려주는 아이 은행이 단순히 저금을 하거나 필요할 때 돈을 빌리는 곳으로만 아는 부모가 있다면,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아이에게 가르치기 전에 먼저 익혀야 한다. 우리 사회가 자본주의를 버리기 전에는 좋든 싫든 길러야하는 것이 ‘경제생활생존능력’이다. 앨리스지수(Economic Life Index for Survival)는 이 능력을 측정하는 기준이다. 부모와 아이 모두 앨리스지수를 측정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채워준다면 누구나 부유함을 얻게하는 ‘앨리스의 마법’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앨리스의 마법에 걸린 아이는 단순한 저금이 아니라 은행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 이미 70만 명이 경험한 경제교육 실천노트 지난 12년 간 학생들 앞에서 누적 인원 70만여 명의 경제교육을 담당했던 황선하 박사는 다른 전문가들처럼 경제교육에서 용돈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부모들은 가계부도 쓰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용돈기입장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는가? 어려운 용돈기입장은 아이에게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우려가 있다. 이제는 간편한 ‘영수증 관리노트’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심어주자.” 저자는 놀이처럼 편안한 교육이 아닌 용돈교육마저 주입식?강압식 교육이 되어 아이들이 경제를 어렵게 생각하게 되는 것을 우려한다. 기존에 나와 있는 수많은 용돈기입장이 성인들의 가계부처럼 복잡한 점을 개선하여 영수증만 잘 모으는 것으로 끝내는 ‘영수증 관리노트’를 고안하여 쉽고 간단한 경제교육을 제시하였다.
동화빛 세상
지식과감성# / 김재원 (지은이)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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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김재원 (지은이)
김재원 시집. 보통 '이별'을 뜻하면 사람과의 이별을 생각하지만, 김재원 시인은 물건을 사도 잃어버리거나 사용한 지가 오래되면 버려야 하는 것도 이별이라 생각하고 글을 써 내려갔다. 결국 사람이든 사물이든 만나면 언젠간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시를 썼고, 그 때문에 주변에선 간간이 김재원 시인을 '이별 시인'이라 부르기도 한다.花 제1부 괜찮은 이별 목련이 떨어지는 날 / 반가운 손님 / 언젠가는 이별 / 버려진 사랑 / 꽃비 내리면 / 흰 장미 / 슬픈 인연 / 이 맘은 달 / 사랑 이별 / 내 안의 슬픔 / 잎새의 눈물 / 단풍은 낙엽 되어 / 서리꽃 / 만산홍엽(滿山紅葉) / 우산 쓰고 비 맞은 제2부 그리움, 그것은 사랑 안개 / 별을 따서 / 심연(深淵)의 바다 / 님 기다림 / 소나기 / 그리움 / 야화 / 달빛 그리운 밤 / 바닷가에서 / 상사화 [化葉不相見(화엽불상견)] / 짝사랑은 초로(初老)와 같고 / 연(戀) / 청보리 / 그 저녁 바닷가 / 하얀 도화지 / 끝없는 사랑 Ⅰ / 마음 밭에 들꽃 심으며 / 별을 지켜주는 달 / 다림질하는 여자 / 꿈 / 독행(獨行) / 고목(古木) / 겨울 마중 / 하늘 구름 / 격포 바다 / 때 늦은 사랑 제3부 봄 여름 가을 겨울 춘설(春雪) / 꽃잎은 눈물을 안고 / 봄날은 / 새 아씨의 봄 / 섬진강 / 금산사의 봄 / 바다가 부러운 하늘 / 보르니아 꽃 / 꽃들의 향연 / 꽃 잔치 / 금낭화 / 사춘기 앵두꽃 / 앵두 / 편백나무 숲 / 초로(草露) / 청포도 / 상하의 목장 / 들꽃 / 장마 / 옥수수 / 소낙비 속으로 / 가을바람 / 체리 / 풋사과 / 금평 저수지에 갑질한 빗줄기 / 추우(秋雨) / 세월 / 가을 바다 / 구절초 / 추석 / 만추 / 억새 / 추효(秋曉) / 총운(叢雲) / 석류 서리 / 낯선 겨울 / 김장 / 설로(雪路) / 겨울 장미 / 얼음꽃 / 겨울 산행 제4부 등잔에 핀 꽃 가족 / 외할머니 팥죽 / 영원한 짝꿍 / 아버지 / 엄마가 보고 싶다 / 끝없는 사랑 Ⅱ / 꽃 중년 / 중년의 삶 / 세월은 그 자리에 / 어머님의 석별 / 님의 거친 숨소리 / 하얀 국화꽃 / 산다는 것 / 옥포리에서 / 사랑의 맹세 / 천년의 소리 / 푸른 하늘은 누구도 두렵지 않다 / 키 큰 추운 겨울 제5부 시는 당신의 노래 아름다운 동행 / 바람에 실린 그리움 / 선생님(동요) / 그리운 고향(가곡) / 낙엽초가집 굴뚝은 저녁을 재촉하는 연기가 모락모락 포근한 엄마 품속 고향의 하루는 서산에 지는 해와 함께 고요하다
우리 아이 완벽한 읽기 독립
창조와지식(북모아) / 박민하 (지은이) /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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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
박민하 (지은이)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한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효과적인 한글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쓴 책이다. 또한 단순한 한글떼기가 아닌, 스스로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읽기독립에 이르기 까지 전반적인 독서교육에 대해 다루었다.-들어가는말 1부 한글을 왜 가르쳐야할까 - 한글은 언제부터? - 통문자의 환상을 버려라 - 엄마, 한글 전문가가 되어라 - 학교에가서 시작하면 안되는 이유 - 엄마가 가장 훌륭한 선생님 -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5세, 무조건 한글공부 시작해야할까? - 아이의 발달특성 알아보기 - 방임인가 자유인가 2부 한글공부 어떻게할까 -한글공부하기 전 준비할 것 -감성이 풍부해지는 동요 동시놀이 - 무조건 쉽고, 재미있게! -조급해 하지 않는 엄마 - 책육아의 좋은점 - 왼손잡이인가 오른손잡이인가 - 한글의 원리(통문자/자음모음절식/낱글자) - 교재선택 - 한글떼기4단계 3부 한글지도방법 - 자음/모음학습(명칭바르게 알기) -자음모음결합학습 *받침지도법 *이중모음지도법 *된소리지도법 -나눔스케치북을 이용한 한글공부 -한글수업실제 -동화책 읽기로 읽기실력 쑥쑥 4부 우리아이 완벽한 읽기독립 -책만 보여줘도 한글을 뗄까? -스마트폰으로 한글학습 해도 될까요? -2학년, 한글을 아직 못뗏다면? -한글을 돌아서면 잊어버려요 -자꾸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게 돼요. -한글 획을 꼭 순서대로 써야하나요 -한글을 뗏는데 책을 읽고 내용을 몰라요 -책읽어주기의 힘 -베껴쓰기시켜도되나요 -생각이 커지는 그림책활용 5부 바람직한 독서교육 -만화만 좋아하는 아이 -독서하면 머리가 좋아질까? -엄마아빠는 독서를 하십니까? -읽기독립환경 만들어주기 -읽기독립의 복병 미디어 줄이기 -도서관은 놀이터 -아이가 행복한 독서 -슬로우리딩 -많이 읽어주면 많이 말한다 -읽기독립에 좋은 책 고르기 -밤새도록 책만읽으려는 아이 - 기다려주는 엄마, 웃는 아이 -마치는 말이 책은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한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효과적인 한글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쓴 책이다. 또한 단순한 한글떼기가 아닌, 스스로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읽기독립에 이르기 까지 전반적인 독서교육에 대해 다루었다. 한글의 바람직한 학습 시기와 지도방법, 한글학습 범위에 제대로된 읽기능력까지 포함한 완벽한 읽기독립에 이르는 바람직한 독서교육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한글을 고민하시는 많은 부모님께, 이 책은 효과적인 한글학습 뿐 아니라, 바람직한 독서교육의 방향을 잡아줄 것입니다. 선생님들 또한 교육현장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책이 어디에서건 한글을 가르치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는 모든 분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스터 갈릴레이의 별별 이야기
동아M&B(과학동아북스) / 심재철 (지은이), 정중호 (그림)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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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심재철 (지은이), 정중호 (그림)
밤하늘에서 밝고 화려한 별부터 찾아보자. 머리 위에서 밝게 빛나는 거문고자리의 직녀성이나 남쪽하늘에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을 찾아보자. 자신이 찾을 수 있는 별들이 많아질수록 밤하늘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별밤지기 안성천문대 심재철 명예대장은 우리가 왜 별을 봐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별을 찾으며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1장 밤하늘 옛날 사람들은 왜 밤하늘을 열심히 관측했을까? 방황하는 별의 정체는 무엇일까? 밤하늘을 열심히 관찰해야 했던 실제 이유는? 태양이 뜨고 지는 위치를 보고 어떻게 날짜와 시각을 알 수 있을까? 별이 뜨고 지는 것을 보고 어떻게 날짜와 시각을 알 수 있을까? 별자리는 왜 만들었을까? 은미의 생일은 왜 4년에 한 번밖에 돌아오지 않는 것일까? 왜 우(右)반달, 좌(左)반달이라 하지 않을까? 별은 얼마나 크고 얼마나 멀리 있을까? 천체까지 거리는 어떻게 측정할까? 우주에서 관측되는 구름의 정체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별을 봐야 할까? 2장 별자리 내가 찾는 별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세계 지도에서 어떤 나라를 빨리 찾으려면? 크리스마스이브에 견우성과 직녀성을 볼 수 있을까? 왜 생일날 나의 탄생 별자리를 볼 수 없을까? 여름 밤하늘에 보이는 별자리는 모두 여름철의 별자리일까? 각 계절별 별자리는 어떻게 정할까? 각 계절별 별자리의 서쪽과 동쪽에 위치한 별자리는 어느 계절의 별자리일까? 어느 계절의 별자리를 먼저 찾아야 할까? 거문고자리와 전갈자리는 어느 쪽에서 뜨고 질까? 한여름의 별자리 또는 계절별 중심 별자리는 무엇일까? 3장 견우와 직녀 견우성과 직녀성을 찾아본 적이 있는가? 왜 내가 자신 있게 찾을 수 있는 별자리가 없을까? 큰곰자리와 목동자리 중 어떤 별자리를 찾기 쉬울까? 16개의 일등성은 모두 어느 별자리의 알파성일까? 별자리는 위치가 중요할까, 모양이 중요할까? 견우성과 직녀성을 어떻게 구별할까? 서울에서 볼 때 청주와 제천 중 어느 도시가 더 남쪽에 있을까? 별들의 상대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을까? 북극성은 어디에 어떤 높이로 떠 있을까? 서울에서 천정을 지나가는 가장 밝은 천체는 무엇일까? 계절별로 가장 찾기 쉬운 별은 어떤 별일까? 계절별 기준 별자리 찾는 방법 4장 남중 구름 사이로 보이는 별이 어떤 별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태양은 어디서 뜨고 언제 남중할까? 별은 언제 남중할까? 항성시를 알면 내가 찾는 별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을까? 밝은 별 하나만 보여도 그 별이 무슨 별인지 추측할 수 있을까? 항성시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추분엔 왜 ‘별 찾기가 누워서 떡 먹기’라고 할까? 망망대해를 위치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가 직접 항성시를 계산할 수 있을까? 5장 일식과 월식 태양이 지구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언제 느낄 수 있을까? 남산 서울타워에서 설악산 대청봉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늘의 달은 동전만 한데 지평선 위의 달은 왜 그렇게 커 보일까? 보름달이 갑자기 어디로 사라지는 것일까? 아리스토텔레스는 무엇을 보고 지구가 둥글다고 확신했을까? 지구가 보름달보다 세 배밖에 크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냈을까? 태양이 달보다 크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태양이 누구에게 먹히는 것일까? 태양이 지구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막대기 하나로 피라미드의 높이를 어떻게 잴 수 있었을까? 달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어떻게 측정했을까? 6장 위대한 논쟁 땅일 돌까, 하늘이 돌까? 하늘이 도는 것일까? 천문학에서의 아리스토텔레스 왜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어야 할까? 하늘이 돌까, 땅이 돌까? 별이 뜨는 시각은 왜 매일매일 조금씩 빨라질까? 금성은 왜 한밤중에는 볼 수 없을까? 초저녁 동쪽 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밝은 별의 정체는 무엇일까? 토성과 목성은 별자리 사이를 어떻게 이동할까? 별자리 사이를 방황하는 붉은 별의 정체는 무엇일까? 행성은 어떻게 역행할 수 있을까? 행성은 언제 역행할까? 천동설과 지동설의 논쟁을 끝낼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는 무엇일까? 7장 세상의 중심 지구의 자전을 느낄 수 있을까? 천동설이 오랫동안 진리로 받아들여진 이유는 무엇일까? 망원경에서 배율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허블 우주 망원경은 왜 우주에 설치됐을까? 갈릴레이는 망원경으로 달과 태양을 관측하고 무엇을 느꼈을까? 지구를 돌지 않는 천체를 본 적이 있는가? 초저녁 동쪽 하늘에 보이는 화성과 초저녁 서쪽 하늘에 보이는 화성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금성이 보름달 모양으로 보이는 때가 있을까? 세상의 중심은 태양일까, 지구일까? 더 읽으면 종은 이야기 하나 - 천상의 세계와 지상의 세계 더 읽으면 종은 이야기 둘 - 갈릴레이의 사고 실험 더 읽으면 종은 이야기 셋 - 인공위성은 어떻게 지구를 계속 돌 수 있을까? 더 읽으면 종은 이야기 넷 -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 중 먼저 떨어지는 것은?이젠 어두운 북두칠성을 찾지 마세요! 밝고 화려한 일등성을 찾으세요! 여러분들은 밤하늘에서 별이나 별자리를 찾을 때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가? 대부분 국자모양의 ‘북두칠성’을 찾거나 더블유자 모양의 카시오페이아를 찾을 것이다.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북극성을 찾는다. 그러나 북두칠성, 카시오페이아, 북극성은 밤하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밝은 별들이 아니다. 우리는 왜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는 별을 찾으려 하는 것일까? 어릴 적부터 그것이 별 찾는 방법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별 찾는 방법을 바꿔보자. 밤하늘에서 밝고 화려한 별부터 찾아보자. 머리 위에서 밝게 빛나는 거문고자리의 직녀성이나 남쪽하늘에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을 찾아보자. 자신이 찾을 수 있는 별들이 많아질수록 밤하늘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별밤지기 안성천문대 심재철 명예대장은 우리가 왜 별을 봐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별을 찾으며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별 찾는 것을 포기하지 마세요!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것에 대한 해석을 위해, 책에 나온 이론, 경험자들의 의견, 지금까지 해왔던 관례대로 하려는 경향이 많다. 이렇게 해서 빠르고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처음 접하게 되는 현상이나 문제는 새롭게 관찰된 사실을 바탕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 권위 있는 철학자, 권위 있는 이론들,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가 없다. 과학을 제대로 배운 학생은 생각하고 관찰하고 실험하고 토론해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다. 그러나 과학적 사실을 단순히 암기한 학생은 비슷한 문제를 어딘가의 문제집에서 풀어본 적이 없다면 해결할 수 없다. 항상 새로운 가능성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현상을 바라보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 포인트다. 경험상 하늘이 도는 것처럼 보이는 분명한 현상과 주장(천동설)에 맞서서 새롭게 관측된 사실을 바탕으로 권위에 눌리지 않고 새로운 이론을 만든 갈릴레이의 창의적 생각을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 <들어가며> 중에서밤하늘을 무심히 쳐다보면 언제나 비슷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 같다.
훈민정음 해례본
달아실 / 이영호 (지은이) / 2019.01.28
8,000원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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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실
소설,일반
이영호 (지은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을 만큼 가격이 저렴하다. 학문적인 풀이나 해석은 가급적 배제하고 오직 본문에 충실했다. 왼쪽 면에는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한자의 음과 해석을 실어 원문 따로 해석 따로 읽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원본을 복사하는 대신 전자식자로 하나하나 옮겨, 한자를 읽는 데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필사하기에도 용이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은 전문 학술서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린다.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은 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원문 그대로 읽어볼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며, 한글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1차 교재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목적에 충실하게 편집 제작되었음을 말씀드린다. 한글의 창제 원리를 알면, 우리의 역사가 함께 보인다. 한글을 아는 것은 한민족의 역사를 바로 아는 시작이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에서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에서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엮은이의 말 읽기에 앞서 1부. 정음편 1. 세종대왕의 서문 2. 예의(例義) 2부. 훈민정음 해례편 1. 제자해(制字解) 2. 초성해(初聲解) 3. 중성해(中聲解) 4. 종성해(終聲解) 5. 합자해(合字解) 6. 용자례(用字例) 7. 정인지 서문(鄭麟趾 序)단돈 8천원으로 국보를 선물하자 ― 이영호가 쓴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 편집 후기 1 이영호 작가와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을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한 것은 작년 6월의 일이다. 우리가 살면서 너무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모르고 있는 것들이 있지 않은가? 아는 대로 설명을 해보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제서야 ‘어? 모르면서도 아는 줄만 알고 살았네.’ 하는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영호 작가와 내가 주목한 것이 바로 그 지점이었다. 훈민정음과 훈민정음 해례본. 지금까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는 게 없었다. 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 한글을 통해 지식을 습득해왔지만, 정작 한글이 어떤 글자인지, 세종대왕이 어떻게 한글을 만들었는지, 한글에는 어떤 원리가 담겨 있는지, 정작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었다. 훈민정음 해례본 전문을 읽어본 일도 없었다.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제대로 본 적도 없는 것을 지금까지 배웠다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던 것이다. 비단 나만의 일이 아닐 것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구입해서 읽을 수 있는 ‘국민보급형(저가형) 훈민정음 해례본’을 이참에 만들어보자고 이영호 작가와 의기투합한 까닭이었다. 2 작업에 앞서 시중에 나와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 관련 서적들을 하나하나 살폈다. 지나치게 친절해서 불필요한 설명들로 복잡하거나, 지나치게 학문적으로 접근하여 오히려 읽기에 어려운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원문과 해석’이라는 핵심만을 추려서 보여주는 책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의 편집 방향으로 잡은 것이 바로 ‘단순하지만 핵심을 보여주자’였다.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훈민정음 해례본 원문과 그 뜻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편집만 하면 되는, 한 쪽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원문을 전자식자로 옮기고, 다른 한 쪽에는 그것을 해석(번역)하여 싣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이라 생각했다. 짧으면 한 달, 길어야 두 달이면 마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막상 편집을 시작하고 보니, 원문을 전자식자로 옮기는 일부터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 현재에는 쓰이지 않거나 전자식자로는 지원되지 않는 한자와 한글의 경우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했고, 하나의 오탈자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 교정 또한 마흔 번 이상 봐야 했다. 결국 두 달은커녕 책이 나오기까지 무려 6개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3 이영호 작가, 편집자, 디자이너 모두 고생했지만, 고생한 만큼 보람도 클 줄 믿는다.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을 편집하면서, 새삼 한글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었다. 한글 창제의 원리에 우주의 운용 법칙과 철학이 담겼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훈민정음 해례본이 오히려 남대문보다 더 위대한 유산이라는 생각, 국보 70호가 아니라 국보 1호가 되어야 하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읽어봐야 하는 책이고, 누구든 집에 한 권은 소장하고 있어야 하는 게 마땅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격을 8천원으로 정하였다. 들어간 노력과 비용에 비하면 말도 안 될 저렴한 가격이지만, ‘국민보급형’이 되려면 그 정도 가격이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그렇게 해서 캐치프레이즈도 정했다. “단돈 8천원으로 국보를 살 수 있고, 단돈 8천원으로 국보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자!” 4 정리하자. 이번 달아실출판사에서 나온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은 첫째,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을 만큼 가격이 저렴하다. 둘째, 학문적인 풀이나 해석은 가급적 배제하고 오직 본문에 충실했다. 셋째, 왼쪽 면에는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한자의 음과 해석을 실어 원문 따로 해석 따로 읽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넷째, 원본을 복사하는 대신 전자식자로 하나하나 옮겨, 한자를 읽는 데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필사하기에도 용이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은 전문 학술서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린다.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은 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원문 그대로 읽어볼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며, 한글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1차 교재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목적에 충실하게 편집 제작되었음을 말씀드린다. 한글의 창제 원리를 알면, 우리의 역사가 함께 보인다. 한글을 아는 것은 한민족의 역사를 바로 아는 시작이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에서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에서 이번 『국민보급형 훈민정음 해례본』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한글은 우리 배달겨레의 정신문화의 최대의 산물이며, 세계 온 인류의 글자문화의 최상의 공탑이다. 한글의 ‘한’은 ‘하나’요. ‘큼’이요, 또 ‘바름’이며, ‘글’은 곧 소리글이니 한글은 곧 훈민정음을 뜻하는 것이다.”― 외솔 최현배 선생의 어록 중에서 “한 나라의 문화 창조는 나랏말과 글로써 이루어진다. 한 나라가 잘 되고 못 되는 열쇠는 그 나라의 국어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있다.”― 한힌샘 주시경 선생의 어록 중에서 “한글은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그것도 2등과 차이가 큰 1등이다.”―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이며 『총균쇠』 저자.
리더를 위한 멘탈 수업
인플루엔셜 / 윤대현, 장은지 (지은이)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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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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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
소설,일반
윤대현, 장은지 (지은이)
팬데믹 시대, 불확실성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압도적 성과를 보여주는 리더들이 있다. 이들은 새로운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자신만의 성장 곡선을 그려나간다. 평범한 리더들조차 자기 마음을 관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두려움을 성취로 바꾸는 이들의 대담한 리더십의 비밀은 무엇일까? 20여 년간 실전 컨설팅을 통해 수많은 리더를 자문해온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와 전 맥킨지리더십센터장 장은지 대표는 이 비밀을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이라 말한다. 꼭 팬데믹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표준화와 규모의 경제에서 벗어나 개인의 창의성과 감정이 발현되는 방향으로 조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리더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리더를 위한 멘탈 수업》은 두 저자가 실제 경영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 의학과 경영 이론을 접목한 퍼포먼스 코칭을 통해 마음관리가 핵심 역량이 된 시대에 리더를 위한 멘탈 솔루션을 전한다.추천의 글 서문 탁월하게 성장하는 리더들은 무엇이 다른가 [STEP 1 자기인식] 1장 나는 내가 좋은 리더인 줄 알았다_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 당신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가 - 리더의 ‘내로남불’이 위험한 이유 2장 그는 왜 피드백이 통하지 않을까 _저성과자 팀원과 일하는 법 -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 변화하지 않는 팀원 때문에 자신을 탓하지 마라 ◆ 자기인식 체크리스트 [STEP 2 내적수용] 3장 나에 대한 평가가 신경 쓰인다 _부정적인 피드백 대처하기 - 수용의 깊이가 성장의 크기를 결정한다 - 한 발짝 물러서서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라 4장 승진에 밀려나서 무기력할 때 _좌절을 수용하기 - 문제를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마주하라 - 좌절의 순간, 나를 새롭게 바라보다 ◆ 내적수용 체크리스트 [STEP 3 관점전환] 5장 사소한 상황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_심리적 통제권 갖기 - 주어진 상황과 나의 반응을 분리하라 - 마음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6장 잘못을 인정해도 변화가 어려운 이유 _사고의 틀 바꾸기 - 그는 왜 문제를 알면서도 변화하지 못하는가 - 부정적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방법 7장 작은 실수라도 하면 무너질 것 같다 _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 탁월한 리더가 완벽한 리더는 아니다 - 성공과 완벽주의는 관계가 없다 ◆ 관점전환 체크리스트 [STEP 4 한계극복] 8장 새로운 도전은 누구나 두렵다 _일단 시도하기 - 강점을 살리되 취약성을 인정하라 - 새로운 성공 경험이 쌓이면 관점이 바뀐다 9장 성과를 내는 것보다 사람이 어렵다 _관계 갈등 극복하기 - 사람의 마음을 먼저 얻어야 하는 이유 - 부드러운 소통법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 한계극복 체크리스트 [STEP 5 회복탄력성] 10장 진정한 리더는 실패에서 배운다 _패배감 극복하기 - 성장마인드셋을 갖추면 회복탄력성이 상승한다 - 과도한 자기비판은 독이 된다 11장 한 번의 거절로 마음이 위축됐을 때 _ 거절을 극복하는 법 - 현명한 리더는 거절에서 배운다 - 거절당한 이후 찾아오는 불안을 다루는 법 12장 기업이 비난 여론에 휩싸였을 때 _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 - 위기 상황에서 리더는 가장 앞에 나선다 - 리더십이 돋보이는 진정한 사과란 ◆ 회복탄력성 체크리스트 [STEP 6 지속가능성] 13장 빠른 성공 이후 정체감에 빠지다 _성장동력 찾기 - 눈앞의 목표만 좇을 때의 위험성 - 나에 대한 연민이 동기부여로 이어지다 14장 계속 성장하면서 나를 잃고 싶지 않다 _목표 구체화하기 - 지금까지 주어진 목표만 달성하진 않았는가 - 마음의 에너지가 충분할 때 현명한 결정이 나온다 15장 내향적인 리더도 성공할 수 있을까 _ 지속가능한 리더십 - 내향형 리더가 주목받는 이유 - 공감과 포용, 리더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다 ◆ 지속가능성 체크리스트 [STEP 7 자기경계] 16장 성공한 리더들이 흔히 하는 실수 _자만심 경계하기 - 조직을 출세의 도구로 여기지 않는가 - 마음에도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 17장 왜 요즘 애들은 쉽게 일하려고 할까 _꼰대가 되지 않는 법 - 자신의 성공 방식을 강요하지 않는가 - 리더의 품격은 마음의 여유에서 나온다 ◆ 자기경계 체크리스트 맺음말 결국 마음을 아는 리더가 이긴다 감사의 글 부록 셀프 리더십 스터디 참고문헌★ 대한민국 CEO들이 가장 많이 찾는 두 심리 멘토의 리더십 코칭! ★ KAIST 이광형 총장 강력 추천 “리더들의 멘토가 되어줄 책!” ★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카카오… 임원들이 먼저 탐독한 화제의 책! “회사 생활의 99%는 멘탈 싸움이다!” 정신과 전문의 윤대현 교수와 리더십 전문가 장은지 대표가 리더십 코칭에 정신의학을 접목한 최고의 솔루션을 전한다 팬데믹 시대, 불확실성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압도적 성과를 보여주는 리더들이 있다. 이들은 새로운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자신만의 성장 곡선을 그려나간다. 평범한 리더들조차 자기 마음을 관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두려움을 성취로 바꾸는 이들의 대담한 리더십의 비밀은 무엇일까? 20여 년간 실전 컨설팅을 통해 수많은 리더를 자문해온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와 전 맥킨지리더십센터장 장은지 대표는 이 비밀을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이라 말한다. 꼭 팬데믹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표준화와 규모의 경제에서 벗어나 개인의 창의성과 감정이 발현되는 방향으로 조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리더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신간 《리더를 위한 멘탈 수업》은 두 저자가 실제 경영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 의학과 경영 이론을 접목한 퍼포먼스 코칭을 통해 마음관리가 핵심 역량이 된 시대에 리더를 위한 멘탈 솔루션을 전한다. 자신이 좋은 리더인 줄 알았던 리더, 지나친 완벽주의로 자신을 혹사시키는 리더, 한 번의 거절로 패배감에 휩싸인 스타트업 CEO, 피드백이 통하지 않는 저성과자 팀원과 일하는 팀장, 내향적인 성향으로 고민하는 임원… 이 시대의 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신이 마주하는 한계와 어려움을 오로지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고독한 리더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다양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 곁에서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의 고민을 나누고 솔루션을 제시하며 깨달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리더라도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살피지 않은 채 앞만 보고 달린다면 결국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탁월한 성과를 내며 행복한 성장을 이어가는 리더들은 모두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 서문 <탁월하게 성장하는 리더들은 무엇이 다른가> 중에서 정확한 자기인식은 무엇보다 리더의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퍼포먼스 코칭을 하며 만난 너무나 많은 리더들이 놀랍도록 자기 자신에 대해 무지하며, 자신의 문제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조직심리학자인 타샤 유리크(Tasha Eurich)가 미국 유수 기업들의 리더를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에서도, 정확한 자기인식을 가진 리더는 전체의 10~15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장 <나는 내가 좋은 리더인 줄 알았다> 중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수용하는 태도는 그가 리더로서 얼마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리트머스 시험지와 같았습니다. 즉 피드백 수용도가 높은 리더들은 예외 없이 빠르게 성장의 다음 단계로 이행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반면에, 수용도가 낮은 리더들은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하지 못한 채 물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얼마나 깊이 있게 수용하느냐가 리더로서 성장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3장 <나에 대한 평가가 신경 쓰인다> 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
미션월드라이브러리 / 프랭크 비올라 (지은이), 차명호 (옮긴이) / 2018.04.07
10,000
미션월드라이브러리
소설,일반
프랭크 비올라 (지은이), 차명호 (옮긴이)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숙되게 수용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그리스도를 알고 주인으로 진실되게 인정함으로 구원받게 하는 것이다.들어가며 __ 하나님의 뜻에 대한 고뇌 Chapter 1 __ 철로에 얽매인 삶 Chapter 2 __ 드넓은 공용주차장에서 누리는 선택의 자유 Chapter 3 __ 어느 구역에 주차할까? Chapter 4 __ 믿음의 동역자들과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라 부록 __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하나님의 뜻에 대한 고뇌 *어떤 직업을 가질까? *누구와 결혼하길 원하실까? *어떤 자동차를 살까?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숙되게 수용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그리스도를 알고 주인으로 진실되게 인정함으로 구원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 방법을 이미 성경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잭은 대학원에 갈 계획이었는데, 모교인 플로리다 대학에는 자신이 원하는 전공 프로그램이 없었기에 다른 학교로 진학을 해야만 했다. 회심전에 그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와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아둔 상태였다. 목사님의 그날 설교를 들은 뒤로 잭은 이렇게 믿었다. “학교를 선택하는 건 삶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야. 그러니까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해.” 그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주님, 이 두 학교 중에서 어디로 가야 할까요?” 그는 삶의 기로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며칠 동안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성경을 읽으며 외적인 표징을 발견하려고 또 내적으로도 마음의 감동을 경험하려고 부단히 애를 썼다. 그러나 몇 주일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표징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등록 마감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잭은 안절부절못 했고, 다급한 마음으로 더욱 기도에 매달렸으나 돌아오는 것은 좌절감뿐이었다.우리를 향한 주님의 목적 가운데 하나는 우리의 영적 성숙이다 (골 1:28, 4:12; 롬 12:2~3; 엡 4:14~15; 빌 3:16; 약 1:4)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영적으로 어른이 되길, 그로써 우리를 온전한 자녀라 부르길 원하신다. 종들은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 없이 명령에 따라 살 뿐이나, 자녀들은 아버지의 목적과 방법을 배우고 따르면서도 삶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강경애의 왕! 쉬운 우쿨렐레 2
삼호ETM / 강경애 (지은이)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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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
소설,일반
강경애 (지은이)
너에게 주고픈 아름다운 시
북카라반 / 도종환, 나태주, 정호승, 윤동주, 김수영 (지은이)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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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라반
소설,일반
도종환, 나태주, 정호승, 윤동주, 김수영 (지은이)
도종환, 나태주, 정호승, 윤동주, 김수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시인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 75편을 수록했다.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인간적인 문장으로 한국 시문학의 절정을 선사한다. 도종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목백일홍 시래기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멀리 가는 물 수없이 많은 얼굴 속에서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흔들리며 피는 꽃 은은함에 대하여 담쟁이 끊긴 전화 접시꽃 당신 벗 하나 있었으면 우체통 단풍 드는 날 나태주 두 여자 너를 두고 시 초라한 고백 부탁 사랑은 통화 보고 싶다 대숲 아래서 사랑에 답함 풀꽃 선물 멀리서 빈다 행복 내가 너를 정호승 너에게 창문 첫키스에 대하여 결빙 그리운 부석사 풍경 달다 여행 눈부처 봄눈 수선화에게 새벽 눈길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술 한잔 우리가 어느 별에서 부치지 않은 편지 윤동주 서시 별 헤는 밤 소년 자화상 참회록 편지 바람이 불어 눈 오는 지도 길 버선본 사랑스런 추억 달같이 봄 또 다른 고향 새로운 길 김수영 사랑 여자 아버지의 사진 나의 가족 초봄의 뜰 안에 봄밤 부탁 싸리꽃 핀 벌판 달밤 폭포 풀 여름밤 푸른 하늘을 절망 사랑의 변주곡
발레와 한의학의 K라인
주심웍스 / 이연주 (지은이)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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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웍스
취미,실용
이연주 (지은이)
우리 몸의 뿌리 경맥과 발레의 중심축, 그 가운데 흐르는 ‘K라인’을 소개한다. K라인은 발레의 기본 자세를 취할 때, 몸통 옆면에 나타나는 원기의 뿌리와 줄기의 변화 양상을 표시한 직관적 경맥지도다. 우리 몸의 뿌리는 골반의 ‘포’ 또는 아랫배의 ‘하단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뿌리에서 나온 큰 줄기와 같은 네 경맥이 체간 앞면과 뒷면에 흐르며, 몸통 옆면에 ‘H’모양을 이루고 있다. 발레의 기본 자세는 골반의 뿌리를 강화하고, 기틀을 바로 세워 몸통 옆면에 흐르는 네 경맥의 기혈의 흐름을 ‘H’에서 ‘K’와 같은 모양으로 바꾸어 준다. K라인은 허증으로 기울어진 H라인과는 다른 에너지 양상을 보인다. K라인을 세우는 발레의 기본 자세는 정기가 흩어지지 않도록 안으로 모으고, 정혈을 골반으로 쌓는 힘을 길러주어 허증을 개선하고, 기력을 북돋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보약과 같은 작용을 한다. 따라서 발레의 기본 자세를 습득하는 것은 한의학의 예방의학적 통찰을 기술적으로 발현시키는 동시에 심미적인 만족감을 충족시켜주는 영리한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다.1장 K라인 K라인_020 발레와 한의학의 K라인_023 K라인 세우기 추천 대상_025 +경락과 경혈_028 기혈의 순환고리_030 몸통 옆면의 H라인_032 허증이 발생한 H라인_033 허증을 보완하는 K라인_036 H라인과 K라인_038 2장 K라인을 이해하기 위한 한의학 개요 한의학 개요_042 정혈의 허증을 보하는 세 가지_050 3장 발레와 한의학의 K라인 발레의 기본 자세와 K라인_056 턴아웃으로 K라인 세우기_059 +K라인 세우기 효과_072 +턴아웃의 한의학적 효과_074 4장 충맥 충맥_084 충맥을 통해 K라인의 뿌리 이해하기_086 충맥의 병증_092 충맥의 순행 노선_ 094 충맥의 주요 혈자리_097 5장 임맥 임맥_102 임맥의 병증_106 임맥의 주요 혈자리_109 +극단적 다이어트의 후유증, 혈부족_113 +발레 부상 및 후유증을 다스리는 한의학적 치료_118 +발레와 한의학으로 어깨 내리기_123 6장 독맥 독맥_130 독맥의 병증_132 독맥의 순행 노선_133 독맥의 주요 혈자리_136 +등을 교정하는 근본적인 방법_144 +발레의 독맥 리프팅_146 +발레의 눈빛 광채 효과_148 +발레로 독맥의 아우라를 발산시킨 루이 14세_150 7장 대맥 대맥_158 대맥의 병증_161 대맥의 순행 노선_162 대맥의 주요 혈자리_164 +대맥 밴드_167 +대맥을 조여서 터뜨리는 폭발력_172 8장 K라인 사용법 K라인 사용법_176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_180본서는 우리 몸의 뿌리 경맥과 발레의 중심축, 그 가운데 흐르는 ‘K라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K라인은 발레의 기본 자세를 취할 때, 몸통 옆면에 나타나는 원기의 뿌리와 줄기의 변화 양상을 표시한 직관적 경맥지도입니다. 우리 몸의 뿌리는 골반의 ‘포’ 또는 아랫배의 ‘하단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뿌리에서 나온 큰 줄기와 같은 네 경맥이 체간 앞면과 뒷면에 흐르며, 몸통 옆면에 ‘H’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허증, 만성 질병, 노화, 잘못된 자세 및 식습관 등으로 골반의 뿌리가 약해지면 네 경맥의 ‘H’모양은 점점 구부러지거나 벌어지게 됩니다. 마치 식물의 뿌리가 약해지면 줄기가 힘없이 시드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이에 반해 발레의 기본 자세는 골반의 뿌리를 강화하고, 기틀을 바로 세워 몸통 옆면에 흐르는 네 경맥의 기혈의 흐름을 ‘H’에서 ‘K’와 같은 모양으로 바꾸어 줍니다. K라인은 허증으로 기울어진 H라인과는 다른 에너지 양상을 보입니다. K라인을 세우는 발레의 기본 자세는 정기가 흩어지지 않도록 안으로 모으고, 정혈을 골반으로 쌓는 힘을 길러주어 허증을 개선하고, 기력을 북돋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보약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발레의 기본 자세를 습득하는 것은 한의학의 예방의학적 통찰을 기술적으로 발현시키는 동시에 심미적인 만족감을 충족시켜주는 영리한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라인은 발레의 기본 자세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동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K라인은 기혈 순환의 축이고, 발레 기본 자세의 중심부이며, 다이어트의 신진대사 촉진제이자 자세 교정의 근본적인 틀입니다. 생활 전반에서 K라인 세우기를 실천하는 것은 뿌리를 강화하여 생명력을 기르는 일이 됩니다. 생명력을 기르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발레와 한의학의 K라인]은 의외의 심플함으로 본질적 변화를 일으키는 내 몸으로의 진정한 여행을 제안합니다. [발레와 한의학의 K라인]에서 제시하는 ‘K’는 본질에 닿아있는 단순하면서도 정교한 원리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K’는 건강관리, 다이어트, 자세교정, 노화방지 등 생활 전반에서 그림자가 아닌, 실체를 다스리는 해법의 키Key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예담Friend / 천근아 글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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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
육아법
천근아 글
한국의 대표적인 소아청소년정신의학 권위자 천근아 교수는 아이의 두뇌를 이해해야 내 아이를 제대로 알 수 있고,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보고 듣는 일상적인 일부터 지능이나 성격 같은 개인의 특징까지 전적으로 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각 시기별로 필요한 상호작용을 제공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출생부터 36개월까지 아이의 두뇌가 어떤 발달 과정을 거치는지, 각 시기별로 부모가 어떤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지, 내 아이의 두뇌 특성과 기질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안정된 애착과 오감 자극,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가 만 3세 이전의 두뇌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도 강조한다.Part 1. 뇌를 알면 아이가 보입니다 우리 아이는 도대체 왜 이럴까요? + 아이의 기질, 뇌부터 이해해야 한다 + 아이는 기질과 양육의 총합이다 + 프로 엄마가 되기 위한 필수 덕목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밑바탕 + 아이는 부모 하기 나름일까요? + 뇌 과학에서 말하는 참다운 부모 역할 + 아이의 평생 행복을 좌우하는 두뇌 육아 뇌, 작지만 강한 사령탑 + 똑똑한 두뇌의 기반을 다지는 생후 3년 +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학습자 + 뇌도 훈련이 필요하다 머리가 좋다는 것 + 아이의 마음이 편해야 두뇌도 발달한다 + 환경은 타고난 유전자도 바꿀 수 있다 + 뇌는 ‘적기 교육’이 필요하다 내 아이를 결정하는 3년, 그 첫걸음 + 일관성 있게, 빠르게, 민감하게 반응하라! + 뇌 기능을 발달시키는 시기 아기가 뭘 안다고? + 어린 시절 경험이 아이의 능력을 결정한다 + 갓난아기를 위협하는 산후 우울증 놀고, 놀고, 또 놀아주세요 + 우리 아이를 인재로 만드는 놀이 + 엄마는 최고의 언어 선생님 Part 2. 지금도 아이는 자라고 있습니다 0~5개월 | 감각이 눈을 뜹니다 + 발달 특징 0~1개월 - 반사 행동을 보여요 | 1~2개월 - 외부 자극에 반응해요 | 2~3개월 ?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해요 | 3 ~4개월 - 서서히 밤낮을 구분해요 | 4 ~5개월 - 목을 완전히 가눠요 + 엄마표 두뇌 튼튼 놀이 언어가 쑥쑥 - 끊임없이 말 걸기 | 목에 힘이 생겨요 - 엎드려 얼굴 들기 | 내 몸을 알아요 - 잡았다 놓았다 쥐었다 폈다 | 정서와 사회성이 자라요 - 눈 맞추고 얼러주기 | 운동 신경과 시각을 자극해요 - 이쪽저쪽 뒤집기 + 두뇌똑똑하고 지혜로운 아이의 그릇을 만드는 생후 3년, 아이의 두뇌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 반응해주는 ‘두뇌 맞춤 육아’가 필요하다 아기의 뇌는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은 채로 태어나 생후 5년여 동안 성장의 90퍼센트가 이루어지는데, 이 시기 부모의 양육 방식은 아이의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지만 똑똑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려면 이 시기에 어떤 방식으로 양육해야 할지 부모들은 어렵기만 하다. 이를 위해 연세대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뇌 과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0~3세 육아 가이드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를 예담friend에서 출간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소아청소년정신의학 권위자 천근아 교수는 아이의 두뇌를 이해해야 내 아이를 제대로 알 수 있고,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보고 듣는 일상적인 일부터 지능이나 성격 같은 개인의 특징까지 전적으로 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각 시기별로 필요한 상호작용을 제공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출생부터 36개월까지 아이의 두뇌가 어떤 발달 과정을 거치는지, 각 시기별로 부모가 어떤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지, 내 아이의 두뇌 특성과 기질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안정된 애착과 오감 자극,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가 만 3세 이전의 두뇌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도 강조한다. 아이의 뇌에는 놓쳐서는 안 될 결정적 시기가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천근아 교수가 제안하는 두뇌 맞춤 육아법 출생 이후 3년 동안 아이의 뇌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큼 왕성히 성장한다. 이 시기 아이의 뇌에서는 부모와의 경험을 통해 수백만 개의 회로를 만들고 연결하면서 여러 체계들을 확립해나간다. 적절한 자극을 받으면 지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촉진하는 신경 회로가 형성되고, 자극이 부적절하거나 부족하면 지능 발달이 늦어지고 뇌세포가 파괴되며 학습 장애나 행동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뇌는 시기별로 발달하는 부위가 다른 만큼 놓쳐서는 안 될 결정적 시기가 있다. 그러므로 발달 단계에 맞는 적절한 자극과 상호작용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필요한 경험은 유별나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옹알이에 화답하고, 우는 아이를 달래는 등 일상적인 돌봄을 기초로 한 두뇌 맞춤 육아로도 머리와 마음이 똑똑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어린 시절 어떤 보살핌을 받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짓는 것이다. 놀이만 한 자극은 없다 뇌 발달에 최적화된 ‘엄마표 두뇌 튼튼 놀이’ 아이의 발달과 학습의 상당 부분은 유아기에 받는 자극과 강화에 기초한다. 특히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0~3세에는 기분 좋은 자극을 풍부하게 받아야 발달에 시동을 걸고 속도를 낼 수 있다. 이때 뇌 발달에 필수적인 외부 자극은 놀이를 통해 가장 많이 전달된다. 이 시기 아이들에게 놀이는 두뇌와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 연료이자 학습 도구이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아이가 기분 좋은 경험을 많이 할수록 뇌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많이 전해지고, 아이의 머릿속이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하는 것이 좋을까. 모빌을 바라보고 손가락을 빠는 등의 행동이 모두 놀이라고 할 수 있다. 좀 커서는 엄마와 눈을 맞추고, 옹알이를 하고, 기어 다니고, 걸어 다니며 만져보는 모든 행동이 놀이가 된다. 손으로 잡고, 입으로 빠는 등 오감을 통한 자극이 모두 두뇌에 전달되고, 이런 감각 경험을 통해 아이의 머릿속에는 새로운 구조들이 잡혀가며 뇌가 발달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의 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자극은 엄마(주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므로 아이에게 끊임없이 반응하며 말을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놀이가 된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피자 바이블
그린쿡 / 토니 제미냐니 지음, 김찬숙 옮김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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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쿡
건강,요리
토니 제미냐니 지음, 김찬숙 옮김
월드피자챔피언 11회 우승에 빛나는 저자가 다양한 피자를 소개한다. 도우, 토마토, 치즈, 토핑, 네 가지 기본재료만을 사용하여 피체리아 스타일의 피자를 가정에서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며, 이를 참고해 크러스트와 토핑 재료를 입맛에 맞게 조합하면 자신만의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피자가 이탈리아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 본토로 전파되면서 이탈리아식 피자와 미국식 피자가 피자의 세계를 양분하고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 피자라고 해도 크러스트가 얇고 살짝 탄 나폴리식, 이탈리아 남부와 풀리아 지역에서 인기 있는 팬피자인 텔리아 피자, 긴 직사각형 피자를 슬라이스하여 무게 단위로 파는 로마식 피자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뉴욕식 피자, 치즈와 그 밖의 필링을 듬뿍 채운 딥디시와 크러스트가 아주 얇은 크래커신 스타일이 공존하는 시카고식 등 미국 피자 역시 다채롭다.기술을 중시하라 마스터 클래스 THE MASTER CLASS 준비단계 마스터 클래스를 위한 쇼핑 리스트 파트 1_ 이론 재료 파트 2_ 실습 1일째 2일째 3일째 미국의 지역피자 REGIONAL AMERICAN 스타터를 사용한 마스터 도우(Master Dough with Starter) 티가 & 풀리시 스타터(Tiga and Poolish Starters) 스타터를 사용하지 않은 마스트 도우(Master Dough without Starter) 뉴요커(New Yorker) 뉴욕 - 뉴저지 토마토소스(New York?New Jersey Tomato Sauce) 스위트 펜넬 소시지(Sweet Fennel Sausage) 칼라브레제 허니 소시지(Calabrese Honey Sausage) 소시지 케이싱하기 뉴헤이븐 위드 클램(New Haven with Clams) 뉴저지 토마토 파이(New Jersey Tomato Pie) 디트로이트 레드 탑(Detroit Red Top) 세인트루이스(St. Louis) 시카고 CHICAGO 시카고 딥디시 도우(Chicago Deep-Dish Dough) 시카고 스터프트 도우(Chicago Stuffed Dough) 딥디시 토마토소스(Deep - Dish Tomato Sauce) 시카고 딥디시 위드 칼라브레제 & 펜넬 소시지(Chicago Deep-Dish with Calabrese and Dennel Sausages) 시카고 딥디시 위드 시피니치 & 리코타(Chicago Deep - Dish with Spinach and Ricotta) 풀리 스터프트(Fully Stuffed) 캐스터아이언 스킬렛(Cast - Iron Skillet) 크래커신 도우(Cracker - Thin Dough) 크래커신 위드 펜넬 소시지(Cracker - Thin with Fennel Sausage) 크래커신 토마토소스(Cracker - Thin Tomato Sauce) 프랭크 니티(Frank Nitti) 이탈리안 스탤리온(Italian Stallion) 이탈리안 비프(Italian Beef) 이탈리안 비프 샌드위치(Italian Beef Sandwich) 시카고에서 영감을 얻은 칵테일(Chicago - Inspired Cocktails) 시칠리안 SICILIAN 스타터를 사용한 시칠리안 도우(Sicilian Dough with Starter) 스타터를 사용하지 않은 시칠리안 도우(Sicilian Dough without Starter) 시칠리안 도우 미리 굽기 더 브루클린(The Brooklyn) 시칠리안 토마토소스(Sicilian Tomato Sauce) 페퍼로니 & 소시지(Pepperoni & Sausage) 부라티나 디 마르게리타(Burratina di Margherita) 퍼플포테이토 & 판체타(Purple Potato and Pancetta) 라 레지나(Ra Regina) 그랜드마(Grandma) 얼리 걸 토마토소스(Early Girl Tomato Sauce) 콰트로 포르니(Quattro Forni) 캘리포니아 스타일 CALIFORNIA STYLE 칼 - 이탈리아(Cal - Italia) 멀티그레인 도우(Multigrain Dough) 허니 파이(Honey Pie) 에디 먼스터(Eddie Muenster) 구안치알레 & 퀘일에그(Guanciale and Quail Egg) 캄파리(Campari) 오가닉 3치즈(Organic Three Cheese) 에그플랜트 & 올리브(Eggplant&Olive) 무화과, 아몬드, 몬터레이 잭(Fig, Almond and Monterey Jack) 유기농 도우(Organic Dough) 호라산 도우(Khorasan Dough) 아인콘 도우(Einkorn Dough) 발아밀 도우(Sprouted Wheat Dough) 나폴레타나 NAPOLETANA 나폴리식 도우(Napoletana Dough) 나폴리식 토마토소스(Napoletana Tomato Sauce) 핸드메이드 모차렐라(Handmade Mozzarella) 장작화덕피자의 기본 장작화덕에 굽기 가정용 오븐의 브로일 모드로 굽기 마르게리타(Margherita) 마르게리타 엑스트라(Margherita Extra) 마리나라(Marinara) 마스투니콜라(Mastunicola) 이탈리아의 지역피자 REGIONAL ITALIAN 루카(Lucca) 리미니(Rinini) 칼라브레제 「디아볼라」(Calabrese 「Diavola」) 콰트로 안초비(Quattro Anchovy) 사르데냐(Sardinia) 피자 로마나(Pizza Romana) 로마식 도우(Romana Dough) 글로벌 GLOBAL 바르셀로나(Barcelona) 뮌헨(M?nchen) 더블리너(Dubliner) 파리지앵(Parisian) 그레코(Greco) 그릴피자 GRILLED 그릴용 도우(Dough for Grilling) 그릴피자 기본 레시피 스테이크 러버스(Steak Lover’s) 인살라타(Insalata) 생제르맹 바비큐 치킨(St - Germain BBQ Chicken) 랩 · 롤 WRAPPED AND ROLLED 칼조네 위드 미트볼 or 스피니치(Calzone with Meatballs or Spinach) 모르타델라 & 치즈 칼조네위치(Mortadella and Cheese Calzonewich) 더 보우타이(The Bow Tie) 페퍼롤리(Pepperoli) 소시지롤(Sausage Roll) 남은 도우로 만들 수 있는 두 가지 멋진 메뉴(Two Cool Things to Do with Leftover Dough) 미트볼(Meatballs) 포카치아 · 브레드 FOCACCIA AND BREAD 포카치아(Focaccia) 포카치나(Focaccina) 치아바타(Ciabatta) 애프터스쿨 치아바타 피자(After - School Ciabatta Pizza) 베이커스 퍼센티지 표 계량 단위 환산표 재료와 도구 감사의 말 Index ★ 월드피자챔피언 11회 우승기록을 보유한 20년 경력의 피자이올로 토니 제미냐니. ★ 화덕을 갖춘 피체리아에서 맛볼 수 있는 정통 나폴리식 마르게리타부터 시카고 딥디시와 크래커신, 장작화덕, 시칠리아식, 칼조네와 포카치아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세계 각지의 인기 있는 75여 가지 피자를 피자전용오븐 없이 만들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 7개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이자 피자 만들기를 가르치는 마스터 인스트럭터인 그에게 도우, 토마토, 치즈, 토핑, 네 가지 기본재료만을 사용하여 피체리아 스타일의 피자를 가정에서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자. ★ 월드피자챔피언이 선별한 전 세계 75가지 피자 레시피만 있으면 나도 어느새 피자 요리사? 외식메뉴로 절대 빠지지 않는 피자! 피자를 먹을 때 어떤 종류를 선택할지 늘 고민하지만,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피자 종류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월드피자챔피언 11회 우승에 빛나는 토니 제미냐니는 이 책 『피자 바이블』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무궁무진한 피자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피자가 이탈리아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 본토로 전파되면서 이탈리아식 피자와 미국식 피자가 피자의 세계를 양분하고 있는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이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 즉, 이탈리아 피자라고 해도 크러스트가 얇고 살짝 탄 나폴리식, 이탈리아 남부와 풀리아 지역에서 인기 있는 팬피자인 텔리아 피자, 긴 직사각형 피자를 슬라이스하여 무게 단위로 파는 로마식 피자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미국 피자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 본토에 맨 처음 상륙한 뉴욕식 피자, 치즈와 그 밖의 필링을 듬뿍 채운 딥디시와 크러스트가 아주 얇은 크래커신 스타일이 공존하는 시카고식 등, 크러스트와 토핑 재료를 입맛대로 믹스&매치하여 자신만의 피자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미냐니 피자가 특별한 이유 1. 기본적으로 마스터 도우를 사용하고, 개별 피자마다 밀가루 종류를 달리한 전용 도우를 사용한다. 2. 마스터 도우는 스타터(사전발효반죽)를 사용하여 만든다. 3. 스타터를 넣지 않을 때는 실온에서 1시간 정도 발효시킨 후 냉장고에서 24시간 이상 저온숙성발효를 한다. 4. 도우볼을 냉동했다가 필요할 때 해동하면 매우 편리하다. 5. 피자소스는 토마토의 신선한 풍미를 살리기 위해 끓이지 않고 사용한다. 6. 통조림으로 가공되면서 토마토는 열과 압력으로 조리되고, 오븐에서 또 다시 조리되므로 식품 안전은 OK! 7. 피자의 크러스트 비중이 클수록 토마토소스를 푸짐하게 토핑한다. 8. 크기가 큰 시카고 딥디시나 크러스트가 두툼한 시칠리아식 피자는 맛이 진하고 거친 소스를 사용한다. 9. 정통 뉴욕식 피자는 부드러운 소스를 사용한다. 10. 피자 만들기를 시작하기 전에 오븐의 윗단과 아랫단에 각각 피자스톤을 놓고 예열한다. 11. 첫 번째 피자스톤 위에서 피자를 어느 정도 구운 후 다른 피자스톤 위로 옮긴다. 12. 피자의 바닥면을 좀 더 바삭하게 굽고 싶다면 언제든지 다른 피자스톤 위로 옮기면 된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나무를심는사람들 / 박혜란 (지은이)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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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육아법
박혜란 (지은이)
이제는 가수 이적 엄마로 더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이 칠순할머니가 되어 육아 이야기를 썼다. 1996년에 출간되어 자녀교육서의 바이블이 된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세 아들은 그새 모두 가정을 이루어 손자 셋, 손녀 셋을 안겨주었다. 그 손주들에게서 자신의 아이들의 얼굴이 겹쳐지는 것을 보며, 나름 행복하고 재미있게 아이들을 키웠다 자부하는 그조차 자식 키울 때 더 잘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이 생각나는 것을 떨치지는 못했다. 또한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씨름하며 당장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젊은 부모들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져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꼭 해 보고 싶은 것들’과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을 다듬어 내놓게 되었다. 칠십을 훌쩍 넘기도록 세상을 살아보니 이제 확실히 보이는 것들이 생겨나 미숙했던 자신의 경험담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젊은 엄마들에 대한 조언과 애정 어린 질책까지 담을 수 있게 되었다.2판을 펴내면서·책도 아이들처럼 자라나 보다 프롤로그·육아, 잠깐이다 chapter 1 화내는 엄마, 뜻대로 안 되는 아이들 부모가 아이를 다 키우고 나서 후회하는 것들 정보력이 뛰어난 엄마가 더 위험한 이유 아이들 너무 바쁘다 자식이 뜻대로 안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좋은 엄마의 조건 chapter 2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은 엄마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 자녀에게 올인하지 마라 부모의 기준이 너무 높은 것이 문제다 아이는 손님처럼 chapter 3 할머니가 되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육아의 지혜 공부│아이가 공부 못하는 게 왜 엄마 탓인가 적성 찾기│기다려 주는 부모가 되라 친구 사귀기│아이가 나쁜 친구를 사귈까 봐 겁내지 마라 창의성 기르기│창의력은 학원에서 길러지지 않는다 왕따 문제│내 아이도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아동성범죄│내 아이를 범죄로부터 지킨다는 것 행복│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 chapter 4 아이만 키우지 말고 나를 키워라 엄마가 크면 아이도 따라 큰다 진짜 아이 기를 살리고 싶다면 10년 전업주부로 살면서 느낀 것들 모성은 항상 아름다운가 아빠들이 달라졌다 워킹맘 vs 전업맘 chapter 5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 아이만의 장점을 찾아서 칭찬하고 키워 줘라 강하면서 부드러운 아이로 키운다는 것 아이를 끝까지 믿어 줘라 아이들은 갈등하지 않는다, 다만 부모가 갈등할 뿐 머리나 말이 아닌, 몸으로 사랑하라 에필로그·멋지다, 젊은 엄마대한민국 육아멘토 박혜란의 행복육아 완결판!! 육아의 노하우는 물론 삶의 방향성을 찾게 해 주는 책! 이제는 가수 이적 엄마로 더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이 칠순할머니가 되어 육아 이야기를 썼다. 1996년에 출간되어 자녀교육서의 바이블이 된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세 아들은 그새 모두 가정을 이루어 손자 셋, 손녀 셋을 안겨주었다. 그 손주들에게서 자신의 아이들의 얼굴이 겹쳐지는 것을 보며, 나름 행복하고 재미있게 아이들을 키웠다 자부하는 그조차 자식 키울 때 더 잘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이 생각나는 것을 떨치지는 못했다. 또한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씨름하며 당장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젊은 부모들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져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꼭 해 보고 싶은 것들’과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을 다듬어 내놓게 되었다. 칠십을 훌쩍 넘기도록 세상을 살아보니 이제 확실히 보이는 것들이 생겨나 미숙했던 자신의 경험담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젊은 엄마들에 대한 조언과 애정 어린 질책까지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이라도 아이를 최대한 놀리자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사교육 시작 시점은 만 1세가 응답자의 36%를 차지했고, 다음은 만 2세로 27.1%였다. 사교육 종류는 예체능, 창의력, 과학, 수학, 한자, 영어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바쁘다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 먹고, 입고, 서기 등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동작을 끝내기도 전에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사교육 시장으로 아이들이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엄마들이 바라는 대로 남보다 빨리, 더 비싸게, 더 많이 사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성공할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기나긴 장거리를 초반부터 전력을 다해 질주한다면 에너지도 그만큼 빨리 소진되어 버리므로 초반에 힘을 모아놓아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 어릴 때 키워주어야 할 것은 인지능력이 아니라 공부건 놀이건 즐기는 법이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에도 바쁜 아이들이 억지로 배우는 일에만 몰두하게 되다 보니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체력이 딸려 호기심도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흔히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인생을 좌우하고 ‘좋은 엄마’란 ‘아이를 최고의 대학’에 보내는 거라고들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철저하게 기획하고 치밀하게 관리하는 타이거 맘 노릇이 자신의 적성에 딱 맞는 엄마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에 저항을 느끼면서도 아이를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따를 필요는 없다.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는 육아법은 자신과 아이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남이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가는 참고사항일 뿐 남들 하니까 불안해서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최소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만이라도 느슨하게 내버려 둬보라고 강력하게 조언한다. 놀이터에 친구가 없다고 서둘러 학원 순례에 내보내는 대신 혼자라도 놀게 하면 아이는 놀이를 만들어서라도 놀게 되어 있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결국 인생이라는 장거리 경주에서 승자가 된다는 거다. 아이를 손님처럼 대하는 관계의 기술 아들 연봉을 알고 싶으면 장모한테 물어보라고 하는 요즘 세상에 저자의 세 아들은 주말마다 며느리, 손주들을 끌고 그의 집으로 몰려드는 걸로 유명하다. 심지어 아들들이 바빠서 못 오는 날에는 며느리들만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다. 그 비결을 주위에선 아들들이 효자라서? 며느리들이 착해서? 시아버지가 무서워서? 시어머니가 잘해 줘서? 등으로 추측하곤 한다. 저자가 말하는 정답은 다른 데 있다. 자식을 손님처럼 키우면 영원히 좋은 손님으로 남아 아무런 부담 없이 찾아오고, 혼자만이 아니라 자기네 식구까지 데리고 와서 보여 주고 싶어 한다는 거다. 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집착이 지나치면 사사건건 아이를 지배하고 싶어지게 마련. 지배당하는 아이는 너무 의존적이 되거나 반대로 뛰쳐나가려고 한다. 집착하고 지배하지 않으려면 엄마와 아이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를 내게 온 손님처럼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다. 아이를 손님으로 생각하게 되면 무엇보다 아이에 대한 기대가 아예 생기지 않고 웬만한 일에도 참을성이 커져 아이와 갈등할 일이 없어진다. 아이가 언젠가는 떠날 거라 여기기 때문에 짜증을 내거나 무례하게 굴어도 얼마든지 참아내게 된다. 가장 좋은 일은 어느 날 손님이 떠나버린다는 건데 서운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떠나보냈다는 데서 오는 흡족함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무엇보다 손님을 치르는 기간 내내 부모 역시 마음수업을 하며 관계를 유지하는 지혜를 얻게 된다. 손님과의 관계는 내가 어떤 주인노릇을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내가 손님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했다면 그는 내게 늘 고마워하고 떠난 후에도 잊지 않고 자주 찾아올 것이다. 결국 아이를 손님으로 생각하면 아이에 대한 생각이 확 달라져서 내 맘보다 아이의 맘을 살피게 되고 어떻게든 늘 잘해 주고 싶고, 단점보다는 장점에 더 눈이 가며, 조그만 호의에도 고마워하게 된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행복을 배운다 성공하면 행복할까, 행복하면 성공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현재는 얼마든지 참을 수 있고 또 희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은 오지 않고 행복한 삶은 나와 무관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 우리 국민의 행복지수는 세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 씁쓸한 것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행히 아이들의 적성에도 관심을 갖고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아이와 부모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어가고 있다지만, 문제는 어떻게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아내는 게 쉽지 않다는 거다. 부모 자신부터 행복해 본 기억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복도 연습이 필요해서 아이들은 부모에게 행복을 배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는 행복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다. 따라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으면 부모부터 행복해져야 한다. 아이에게 주어야 하는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나 학벌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서라도 절망에 빠지지 않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을 무능력하고 미움 받는 존재가 아니라 가능성 있고 사랑받는 존재라고 믿는 아이는 어디서나 행복할 것이다. 아이 키우는 시간은 잠깐이다. 그토록 재미있고 보람찬 시간은 또다시 오지 않는다. 아이가 지금 행복하면 내일도 행복할 거고 일주일 후에도 행복할 건 분명히 예측할 수 있다. 그러니 아이의 미래를 불안해하지 말고 그럴 기운을 모아 아이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맘 편하게 재미있게 즐기는 육아가 펼쳐질 것이다.아이가 내 뜻대로 된다고 자랑 말고, 아이가 내 뜻대로 안 된다고 걱정 말라. 반대로 아이가 내 뜻대로 된다면 걱정하고, 아이가 내 뜻대로 안 되면 안심하라. 가장 걱정해야 할 문제는 아이에게 뜻이 없다는 거다. -‘자식이 뜻대로 안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에서 많든 적든 현재 사교육비의 절반을 뚝 잘라서 노후자금을 모으라. 자녀에게 인색한 게 무슨 부모냐고? 정말 자녀를 위하는 부모는 나중에 저 살기도 바쁜 자녀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 부모다.-‘자녀에게 올인하지 마라’ 중에서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책을 읽어 주고 함께 공을 차는 일은 휴식이 필요한 아빠들에게 약간 귀찮은 과제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보다 아이와 체온을 나누고 눈을 맞출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란 점에서 커다란 축복이다. -‘아빠들이 달라졌다’ 중에서
처음 만나는 어린이 하농
태림스코어(스코어) / 태림스코어 편집부 (지은이) / 2019.07.20
6,000
태림스코어(스코어)
소설,일반
태림스코어 편집부 (지은이)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손연습과 스케일, 아르페지오를 간추렸으며 바이엘부터 시작할 수 있는 피아노 교재이다. 초보자나 어린이들에게 적당한 기초 연습곡을 선별, 신체구조에 부담없는 음역만을 사용하여 눈높이를 맞추었다. 각 연습곡의 레슨 Tip에서는 연습 목표를 통해 알맞은 연습 방법을 제시하며, 각 곡마다 리듬 학습과 응용 학습을 비중있게 실어 효율적인 연습이 가능하도록 도왔다.하농에 대하여 손과 손가락의 바른 사용 방법 하농 1~20 알고 연주하는 음계와 아르페지오 음계(스케일) 아르페지오
엄마 되기의 민낯
연필 / 신나리 (지은이) / 2018.11.09
9,000
연필
육아법
신나리 (지은이)
엄마가 되는 일도, 주부가 되는 일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지만 실상은 생각과 너무도 달랐다. 사회에서의 경력은 엄마 세계에서 무용지물이었다. 아이가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의지할 곳 없는 육아는 결코 축복이 아니었다. 나의 바닥과 마주 보는 일이었고, 지금까지의 내가 지워지는 일이었다. ‘행복한 엄마’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은 죄책감마저 낳았다. 모든 문제가 ‘내 탓’인 것만 같아 갖은 육아법에 휘둘려도 보고, 생활방식을 바꾸어 보려 애쓰기도 했다. 『엄마 되기의 민낯』은 저자가 ‘엄마’에게 부여되는 어려움과 싸우며 탈출구를 찾아 헤맨 이야기이다. 독박육아의 원인과 문제점, 현재의 육아가 어째서 더 어려워졌는지, 엄마됨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고찰하며, 엄마가 되어 변해 버린 것들 사이에서 ‘나’를 위해 투쟁한다. 육아 방법서를 아무리 많이 봐도 사회가 정의하는 이상적인 ‘좋은 엄마’는 절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화려한 치장이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엄마가 되는 일’, ‘엄마로 사는 일’의 민낯을 여실히 공개한다. 삶이 마음 같지 않아 속상하고, 행복이 멀게 느껴지고, 엄마됨과 육아를 위대한 일이라 찬양하는 목소리에 주눅이 든 모든 엄마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엄마 에세이’이다.추천의 글 시작하며. 루저 엄마의 고백 1장. 육아의 기쁨과 슬픔 네 살 아이와의 평범한 하루 48시간의 프롤로그 200% 스킨십 모두 화려한데 나만 구질한 SNS 육아 내 아이의 식생활 엄마의 잠자리 독립을 위하여 내 안의 폭력성 키즈존은 어디인가요 딸의 공주병에 대처하는 자세 엄마가 살기 위해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아이와의 여행, 달라진 여행 엄마에게도 친구가 필요해 수고했어, 오늘도 2장. 가깝고 먼 가족 우리집 하숙생 20년 후엔 따로 삽시다 남편과의 가사분담 투쟁기록 ‘우리 싸웁시다’ (1) 칭찬이라는 노동 (2) 당신은 나의 아들이 아니다 (3) 벼랑 끝에서 싸우기 아빠는 육아 중입니다 (1) 남편이 드디어 육아휴직을 냈다 (2) 집에 있으니 뭘 하는지 모르겠어 (3) 그렇게 아빠가 된다 (4) 돌이킬 수 없는 변화 둘째 출산은 파업합니다 너 같은 딸 낳아서 당해 봐 어느 당연하지 않은 밥 세상에서 가장 맞지 않는 사람과의 여행 3장. 스타일 없는 라이프 모든 건 ‘집’ 때문이다 살림이 싫어 게으른 밥상을 위한 변명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궁극의 가전을 찾아서 주택살이의 낭만과 고생 나의 생존 전략, 가늘게, 길게, 느슨하게 4장. 엄마지만 엄마가 아닌 채로 변해 버린 모든 것: 취향과 인격상실 엄마가 된 이유 퇴사라는 환상 내가 빠진 함정 엄마됨을 후회하면 안 되나요 엄마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여행에의 꿈 주말엔 가출을 기쁘지만 재미없는 엄마노릇 돌봄의 시간, 나를 지우는 시간 5장. 내가 지금 서 있는 곳 요즘의 육아가 힘든 이유 (1) 모든 건 독박육아 때문일까 (2) 자식의 미래를 만들어라 (3) 누구 말이 맞는 거야 (4) 샌드위치가 된 엄마들 (5) 모성애와 한 조각 나의 인생 나는 위기의 주부입니다 주부는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독박육아 구원프로젝트 마치며.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감사의 말 육아의 시간을 견디게 해 준 반(反) 육아서 참고문헌“육아는 마음가짐에 달리지 않았다.” 24시간 아이와 단둘이 부대끼는 독박육아. 출퇴근도, 대가도 없이 이어지는 가사노동. 세간이 칭송하는 ‘행복한 엄마’로 살 수 있을까? ‘좋은 엄마’는 정말 마음먹기에 달린 걸까? 엄마됨을 후회하고, 아이는 행복이지만 육아는 즐겁지 않은, 보통 엄마가 전하는 솔직 공감 에세이 『엄마 되기의 민낯』 엄마가 되는 일도, 주부가 되는 일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지만 실상은 생각과 너무도 달랐다. 사회에서의 경력은 엄마 세계에서 무용지물이었다. 아이가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의지할 곳 없는 육아는 결코 축복이 아니었다. 나의 바닥과 마주 보는 일이었고, 지금까지의 내가 지워지는 일이었다. ‘행복한 엄마’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은 죄책감마저 낳았다. 모든 문제가 ‘내 탓’인 것만 같아 갖은 육아법에 휘둘려도 보고, 생활방식을 바꾸어 보려 애쓰기도 했다. 『엄마 되기의 민낯』은 저자가 ‘엄마’에게 부여되는 어려움과 싸우며 탈출구를 찾아 헤맨 이야기이다. 독박육아의 원인과 문제점, 현재의 육아가 어째서 더 어려워졌는지, 엄마됨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고찰하며, 엄마가 되어 변해 버린 것들 사이에서 ‘나’를 위해 투쟁한다. 육아 방법서를 아무리 많이 봐도 사회가 정의하는 이상적인 ‘좋은 엄마’는 절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화려한 치장이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엄마가 되는 일’, ‘엄마로 사는 일’의 민낯을 여실히 공개한다. 삶이 마음 같지 않아 속상하고, 행복이 멀게 느껴지고, 엄마됨과 육아를 위대한 일이라 찬양하는 목소리에 주눅이 든 모든 엄마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엄마 에세이’이다. “엄마가 되는 게 이런 일이었어?” 집안일은 끝이 없고 육아는 답이 없다! 지친 엄마들을 위한 공감의 에세이 비혼이 더는 낯선 일이 아니며, 저출생 문제가 가시화된 오늘날에도 육아는 여전히 신성한 영역이다. 육아의 어려움이 수면 위로 올라와도 양육자, 일반적으로 ‘엄마’에게 지워지는 책임이 가벼워지는 일은 없다. 엄마는 헌신적이고 강하며 아이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는 존재라는 믿음, 그래야만 한다는 믿음은 사회 전반뿐만 아니라 주체가 되는 ‘엄마’에게도 깃들어 있다. 당연히 육아는 힘든 것이지만 노력만 한다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고, 그것은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는 행복을 안겨 줄 것이라는 믿음은 건재하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고백한다. 일에 열정적이고, 여행을 좋아하고, 삶을 계획하고 꾸려나가길 즐기던 저자는 아이가 태어나도 멋지게 아이를 키우면서 금방 ‘나’의 삶을 살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하지만 출산과 육아를 통해 저자는 삶과 생활, 인격까지도 송두리째 뒤바뀌는 경험을 한다. 의지할 보호자도 없고, 남편은 새벽에나 퇴근하는 상황. 출퇴근 없는 가사 노동과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아이를 감당하기는 버겁기 짝이 없다. 소속감도 유능감도 가질 수 없는 데 책임감만은 산더미만큼 무거운 ‘엄마’의 삶. 그 안에서 헤매던 저자는 ‘좋은 엄마’로 보이려는 노력은 포기하고 ‘엄마로 사는 일’의 고충에 대해 날 것 그대로 솔직담백하게 토로하기 시작한다. 1장 에서는 아이를 키우며 겪는 고난과 기쁨이 있는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한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와 온종일 부대끼는 어려움, 인내심을 가지기가 어렵고 체력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엄마의 잠자리 독립’을 위해 분투하는 과정 또한 솔직하게 표현한다. 비록 그 결과가 성공이 아니고, 해답은 없더라도. 2장 은 ‘남편’과 ‘엄마’라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몇 년을 노력해도 도무지 변하지 않는 남편의 가사와 육아에 대한 태도. 그를 둘러싼 가사분담의 문제와 남편이 육아휴직을 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또 이해할 수 없던 애증의 대상인 엄마와의 관계, 엄마에 대한 시선에 있어 아이가 태어나고 달라진 점을 고백한다. 3장 는 주거환경과 소유물에 관한 이야기다. 주택살이를 시작한 저자는 육아 환경에 있어 도심과 주택가의 차이, 장단점 등을 소개한다. 또 가사 노동을 줄이기 위해 살림살이를 없애면서 버림의 미학을 알아가는 과정 등 담았다. 사는 곳을 정돈하고 물건을 줄이는 것이 바로 일을 줄이는 일이었다. 4장 는 엄마가 되어 변해버린 삶에 대한 단상, 엄마로 사는 일의 고충과 그를 벗어나기 위한 분투, 돌봄의 시간에 대한 사색을 담고 있다. 엄마가 되는 일은 개인의 선택이라 말해지지만, 그것이 정말 사회의 압력이 없는 온전히 개인의 의지에 달린 일인지에 의문을 가지며 ‘엄마가 아닌 나’로의 자아 찾기를 모색한다. 5장 은 엄마이자 주부의 삶에 대해 고찰한다. 저자는 문명이 발달한 오늘날의 육아가 어째서 힘겨운지, ‘전업주부’란 사회적 개념과 그로 인한 함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며, 독서를 통해 나름대로 얻은 답들을 말한다. 또 독박육아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려 투쟁해 온 실질적인 경험담을 에서 정리한다. 육아에 있어 고민은 수백 수천이지만 그를 해결할 명확한 하나의 답은 없다. 고민은 그저 계속해 존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걸 껴안고 괴로워하고 있을 수만도 없다. 『엄마 되기의 민낯』은 저자가 ‘엄마의 일’로 고민하며 투쟁해, 때로는 지고,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극복해 온 이야기이다. 저자는 엄마로, 주부로 살며 스스로 보고 겪은 육아의 민낯을 솔직하게 기록하며, 그를 둘러싼 많은 고민에 대해 아주 작은 탈출구를 제안한다. 그건 바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힘들고 괴로워 엄마가 된 게 후회되는 순간에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솔직해지는 것이다. 회사 일이 힘들다고 불평한다 해서 몹쓸 직장인, 심각한 우울증을 앓는 직장인으로 걱정스럽게 취급하지 않듯, 육아라는 ‘노동’에 있어서도 당연하게 죄책감 없이도 어려움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꼭 ‘격려’가 아니더라도 좋다. 이미 엄마들은 충분히 힘을 내고, 어떻게든 노력하고 있을 테니까. 그저 당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당신만 그런 것도 아니라고, 뭐 때문에 힘든지,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이야기하자고, 저자는 책을 통해 줄곧 말을 걸어온다. 친구를 사귈 때처럼,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다가오는 저자의 글은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준다. 추천사 민낯을 드러내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렵고 힘든 일이고, 드러낸 맨 살갗은 아프기까지 하다. 그녀의 글은 그녀와 그녀를 둘러싼 모든 에너지를 함께 재생하고 보듬는 힘이 있다. _절친부부 님 엄마 아빠가 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게 하는 따뜻한 글이거든요._똥글에몽 님 아기를 낳고 180도 달라진 내 삶이 참 버거우면서도 그 버거움을 적나라하게 말하기가 꺼려졌어요. 마치 아기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듯해서, 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힘들다는 건데 그런 말을 꺼내는 것조차 잘못하는 일 같아 또 힘들었던 것 같아요. 사이다 같은 작가님 글은 어찌나 위안이 됐는지 모릅니다._까스명수 님 솔직함으로 무장한 글이, 아름답게만 포장된 육아 이야기보다 훨씬 더 아이를 갖는 일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출생아 수가 고민인 정책입안자, 집에서 아이 키우는 아내가 왜 짜증스러운지 궁금한 남편, 앞으로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 중인 젊은이들, 왜 나의 육아는 이렇게 힘들까 지치고 외로운 양육자들,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고민스러운 부모들, 아이를 낳으면 직장에 계속 다닐 수 있을지 걱정되는 사람들, 한 인간을 양육한다는 것이 나의 삶에 어떠한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지 궁금한 사람들 등등. 소설에서도 신문 기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 써 주신 작가님께 감사해요._미니멀꼬야 님 육아라는 산을 힘겹게 오르던 내가 산 중턱의 쉼터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거기에 시원한 물 한 병을 받은 기분.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엄마라는 자격에 미달인 것 아닐까 고민하며 죄책감으로 주저않은 나에게 용기를 준 글이다. 열심히 육아라는 높은 산을 오르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이 시원한 얼음물이 될 것 같다._Being me 님 아내가 한 문장, 한 문장 써내려 가는 동안 나는 딸의 머리카락을 잘 묶어주는 아빠가 되어 갔다._이종찬(저자의 남편) 식은 곱창을 다시 볶고 맥주를 가득 따른다. 싸한 기운이 온몸을 타고 흐른다. 이 맛이지. 후회와 결심을 반복하면서도 마시는 이유. 나약함에 대한 변명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지쳐 쓰러져 자기는 좀 불쌍하니까. 이도 못 닦고, 못 씻고, 머리끈도 못 푼 채 자서만은 아니다. 나에게 하루를 정리할 시간을 주고 싶다. 오늘은 어떠했는지 반성하고 내일 할 일 계획하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어질러진 주방과 거실을 정돈하는 '퇴근'만이 아니라, 감정적인 마감을 하고 싶다. 생산성으로 환산되지 않는 비생산성의 사치를 누리고 싶다. 수면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쉼'을 가지고 싶다. 한숨 돌리는 여유를 하루의 끝에 끼워 넣고 싶다. 구구절절 구차하다. 하지만 이것만은 변명이 아니다. 아무도 말해 주지 않는 말을 나에게 해 주고 싶다는 것."수고했어, 오늘도." _제1장. 육아의 기쁨 중에서 자식을 키워 내려면 부모 양쪽 모두 뼈를 깎아 내는 변화가 필요하지만 보통은 엄마에게만 부과된다. 더군다나 아내들은 남편을 지원한다.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에서 우에노 지즈코는 이점을 통렬하게 지적한다. "현대의 여성들은 회사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남편을 '이해하고 동정하는 입장'을 취하게 됩니다. 남편이 루저가 되는 것을 허락할 수 없어, 결국 남편을 지원하는 쪽으로 돌아섭니다."남편의 야근을 이해 못 해 바가지 긁는 한심한 여자가 되지 않으려고 혼자 버티지만, 오히려 악순환을 초래한다. 그리고 종국엔 포기한다. 월급 잘 갖다 주고 사고만 안 치면 된다고. _제2장. 가깝고 먼 가족 중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
넥서스BOOKS / 이규영 (지은이) / 2020.12.24
15,500
넥서스BOOKS
소설,일반
이규영 (지은이)
‘ 스튜디오’ 이규영 작가의 첫 번째 컬러링북. 그동안 일상 속 소소한 연애, 사랑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온 이규영 작가의 작품을 직접 색칠해보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는 기존 출간 도서에서 독자들이 많이 공감한 그림을 컬러링으로 수록하였고, 새로운 그림도 담아냈다. 사계절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긴 이번 컬러링북을 통해 또 다른 ‘심쿵 포인트’를 느끼고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칠해도 좋고, 다른 사람과 함께 칠해도 좋다. 이규영 작가의 사랑 이야기에 직접 색을 입히며 다시 한번 로맨스에 빠져 보자. 그의 그림을 좋아하고, 드라마 같은 컬러링북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첫눈」 같은 우리의 그 순간 그 남자 ‘규영’ & 그 여자 ‘수기’ 처음 느낌 그대로, 색칠하기 Winter 너와의 일상 지금 이 순간 너와 만나고 나서부터 달라지고 싶어져 사랑이라는 톱니바퀴 좋아하는 이유 우리만의 세상 네가 있어서 겨울 이야기 혼자가 아닌 계절 Spring 봄의 시작 집으로 가는 길 멜로가 체질 응원이 필요해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오늘은 뭐 할까? 추억이 있기에 좋은 봄이야 Summer 믿어요 우리만의 공간 사랑은 모험처럼 같이 가자 뜻밖의 인연 비가 오는 날 여름 안에서 더 큰 용기를 위해 진짜 사랑 Fall 행복을 만들어가다 너를 바라보는 일 노력과 배려의 필요성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너라는 작품 자연스러운 삶 빛나는 보석 우리 앞의 모든 일100만 SNS 독자를 소환한 일러스트 작가 이규영의 ‘로맨틱 홀리데이 컬러링북’ 달달한 일상을 색칠하며 마음속 온기를 채우는 시간! 어김없이 돌아온 겨울, 정승환의 플레이리스트와 우리의 소중한 모든 날을 기억하다 “사랑은 달콤한 동시에 힘든 일을 버티고 쉴 힘이 되어줍니다. 혼자서 칠해도 좋고, 같이 칠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그 안을 채우는 사랑에 대한 감성입니다. 당신이 꿈꾸던 사랑 이야기를 하나씩 채워보세요.” ‘ 스튜디오’ 이규영 작가의 첫 번째 컬러링북! 이제는 컬러링북으로 만난다! 그동안 일상 속 소소한 연애, 사랑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온 이규영 작가의 작품을 직접 색칠해볼 차례다. 지하철 백허그, 힘들 때 안아 주기, 신발 끈 묶어 주기, 같이 놀러 가기 등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그의 그림에 수많은 독자가 열광했다. 이 책에는 기존 출간 도서에서 독자들이 많이 공감한 그림을 컬러링으로 수록하였고, 새로운 그림도 담아냈다. 사계절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긴 이번 컬러링북을 통해 또 다른 ‘심쿵 포인트’를 느끼고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칠해도 좋고, 다른 사람과 함께 칠해도 좋다. 이규영 작가의 사랑 이야기에 직접 색을 입히며 다시 한번 로맨스에 빠져 보자. 그의 그림을 좋아하고, 드라마 같은 컬러링북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다. 이규영ⅹ정승환「어김없이 이 거리에」콜라보 컬러링북! 이규영 작가의 이번 컬러링북은 특별히 안테나 가수 정승환과의 콜라보 작업이 이루어졌다. 윈터 싱글「어김없이 이 거리에」 가사와 걸맞은 일러스트 컷이 실린 것은 물론, QR코드를 통해 곧바로 뮤직비디오 감상도 가능하다. 또한 본문에는 정승환의 정규 앨범 수록곡 및 OST 등 플레이리스트를 담았다. 「너였다면」,「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눈사람」등 한 장 한 장 색칠하면서 함께 들을 만한 정승환의 노래를 추천해 두었다. 그림과 어울리는 음악을 듣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마치 수많은 톱니바퀴로 연결되어 돌아가는그 사람 인생 속에내가 ‘사랑’이라는 톱니바퀴가 되어같이 돌아가는 것 같다.그 사람의 하루가, 삶이, 인생이‘나’라는 톱니바퀴로 인해 달라지고나 자신도 그 사람에게 맞춰진다.-본문 중에서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
별글 / 냥송이 (지은이) / 2020.02.19
14,800원 ⟶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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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
취미,실용
냥송이 (지은이)
일러스트레이터 냥송이 집사와 각자 개성 넘치지만 모두 소스라치게 귀여운 여섯 고양이들의 왁자지껄하고 따뜻한 공간을 담은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공간에서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계절에 따라 뚜렷이 변해가는 다양한 공간에서 늘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장면 장면을 원하는 색깔로 마음껏 칠하고 그려볼 수 있다.인기 폭발 일러스트레이터보다 냥집사여서 더 행복한 ‘냥송이’ 집사와 여섯 고양이들의 뭘 해도 괜찮은 하루! 야근한 다음 날 얼굴 피부처럼 까칠하고 건조한 일상에 작은 웃음과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보내는 선물! 일러스트레이터 냥송이 집사와 각자 개성 넘치지만 모두 소스라치게 귀여운 여섯 고양이들의 왁자지껄하고 따뜻한 공간을 담은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이 출간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공간에서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뚜렷이 변해가는 다양한 공간에서 늘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장면 장면을 원하는 색깔로 마음껏 칠하고 그려볼 수 있는 책이다. 첫 반려묘 송이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냥집사’가 된 지 어느새 12년이 되고 만 냥송이 작가가 고양이에 대한 팬심과 사심을 담아 표현한 그림들을 올린 인스타그램은 3만 명의 팔로워와 랜선집사들이 드나드는 ‘인싸’ 공간이 되었다. 그 귀여운 그림들을 선별하고 모은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일상이 깃든 공간, 개성 넘치는 여섯 고양이들의 알콩달콩한 하루하루를 엿보며 구석구석 숨어 있는 동화 같은 장면들을 직접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그 여유와 행복이 무미건조하고 지루했던 일상마저 따뜻한 색으로 물들일 것이다. 언제나 활짝 열려 있는 냥송이 마을로 놀러 오세요! 모두가 즐겁게 휴식을 보내는 피크닉, 읽고 싶은 책을 언제든 맘껏 볼 수 있는 냥냥문구,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캠핑, 그리고 명절놀이와 빼놓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까지… 고양이들의 나른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인간 집사들로서는 상상도 못했던 즐거운 일상들이 이 한 권의 책에 가득 담겨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구성된 책의 순서대로 따라 색칠해도 좋고, 자유롭게 책장을 넘기다가 마음이 가는 특별한 장면을 먼저 방문해도 좋다. 색연필이든 펜이든 물감이든 원하는 채색 도구만 있으면, 각 장을 넘길 때마다 마주치는 특별한 고양이들의 일상을 나만의 색칠을 통해 더 특별하게 간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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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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