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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스케치 여행
마이북 / 연필이야기 (지은이) / 2018.07.02
6,800원 ⟶ 6,120원(10% off)

마이북소설,일반연필이야기 (지은이)
Daily Sketch Series 3권.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여행 스케치 8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여행지에서 만난 거리와 풍경, 세계적인 건출물과 유적지를 중심으로, 여행 떠나기 전 설레임과 돌아오는 순간의 아쉬움을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여행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들어가는 말 -준비물 -연필로 선 연습하기 -펜으로 선 연습하기 -여행 그리는 마음 -연필로 여행 1~35 -펜으로 여행 1~39 -나만의 여행 스케치그리고 나면 어느새 떠나고 싶은 욜료 취미 생활 정확한 구도를 잡기보다 나만의 시간을 찾고 싶다면… <매일 스케치 여행>은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여행 스케치 8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여행지에서 만난 거리와 풍경, 세계적인 건출물과 유적지를 중심으로, 여행 떠나기 전 설레임과 돌아오는 순간의 아쉬움을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여행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여행>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당장 떠날 수 없다면, 그리고 나서 티켓팅 할래요.” _도유니맘 “다 잊어도, 그와 함께 했던 여행은 영원히 잊히지 않는다.” _윤제사랑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은 사람은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은 것과 같다.” _아우구스티누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데 있다.” _마르셀 프루스트 <매일 스케치 여행>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추고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 -둘이 아닌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친한 친구가 필요할 때 -여행지의 추억을 사진이나 글로도 다 담지 못할 때 -멋 훗날 나만의 여행을 다시 꺼내 보고 싶을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와 <매일 스케치 강아지>도 함께 그려 보세요. ■ 책 속에서그리기 방법을 잊고 생각 없이 끄적이기!어릴 적,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 봅니다.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연필을 잡고 그릴 텐데, 막상 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일이 되었지요. 그래서 그런 맘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그리기 책을 찾습니다.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책입니다. 드로잉의 기본적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처음 드로잉을 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뭔가를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리면, 잘 못 그렸을 때 쉽게 지칠 수 있고 단지 책을 샀으니 꼭 그려야 한다는 의무감만 남을지 몰라요. 그러면 몇 장 그리다가 그리기 싫어지고 어느새 책도 안 보게 되죠.드로잉을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작은 사이즈의 책이니 갖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려 보면 어떨까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는 시간에 그릴 수 있죠. 그리는 습관이 생기면, 드로잉이 한결 쉽게 다가오고 어느새 그리는 재미도 찾을 수 있어요.드로잉의 시작은 ‘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하지만 선이 비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특히 이 책에는 명암 없이 형태만 있는 그림이 많아서 연필이나 펜으로 계속 선 그리기를 하게 되고, 드로잉 실력도 차츰 좋아져요.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에요. 차분한 마음으로 해도 충분한데, 빨리 그리다 보면 선이 엉망이 돼요. 그리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엔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이 필수예요.그리고 사물을 관찰하고 또 관찰하세요.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우선 시간을 들여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기 전에 충분히 관찰을 해야 하는데, 대개는 그린 후에 관찰해서 원하는 그림에서 멀어지고 말죠.이 책은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드로잉이 더 어렵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아요. 드로잉은 그리고 싶은 대로 편하게 그리면 돼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는 동안만큼은 그저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승마 기술 교과서 1~3 세트 (전3권)
보누스 / 토니 웨버, 제인 월러스, 페고티 헨리케스, 제인 홀더니스 로댐, 페리 우드, 린다 피어스 (지은이), 김은지 (옮긴이), 김수현 (감수) / 2018.07.25
33,000원 ⟶ 29,700원(10% off)

보누스취미,실용토니 웨버, 제인 월러스, 페고티 헨리케스, 제인 홀더니스 로댐, 페리 우드, 린다 피어스 (지은이), 김은지 (옮긴이), 김수현 (감수)
영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승마 교본으로 손꼽히는 《Threshold Picture Guides》 시리즈를 엄선한 책이다. 이 시리즈는 영국승마협회에서 공인한 책으로, 지난 30여 년간 전 세계 승마인의 사랑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교감하기부터 핸들링, 부조, 플랫워크, 문제 행동 교정 등 다양한 훈련법과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승마 기술 교과서 ①》 제1장 말과 소통하기 제2장 말을 다루는 법 제3장 안전하게 승마하기 《승마 기술 교과서 ②》 제1장 다양한 승마 장비 제2장 부조 알아보기 제3장 플랫워크 훈련법 《승마 기술 교과서 ③》 제1장 플랫워크 문제점 해결하기 제2장 말의 문제 행동 바로잡기 제3장 기승자를 위한 운동말과 함께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영국승마협회가 공인한 승마 교본의 클래식 영국의 대표적인 승마 교본 《Threshold Picture Guides》 시리즈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올바른 훈련법과 노하우를 풍부한 그림과 깊이 있는 설명으로 전달하는 데 정평이 나 있으며, 영국승마협회의 공인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명성에 어울리게 집필진의 면모도 화려하다. 올림픽 종합마술 금메달리스트와 세계적 명성의 코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그 덕분에 그들의 오랜 경험과 정제된 지식이 책 곳곳에 가득 담길 수 있었다. 이번에 출간된 시리즈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스 위스퍼링, 핸들링, 부조, 플랫워크, 마구 관리법, 문제 행동 교정법 등 입문자와 숙련자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승마술의 핵심을 담았다. 승마는 말과 함께하는 스포츠로, 단순히 기승자의 실력이 뛰어나거나 말이 우수하다고 해서 승마 실력이 향상되지는 않는다. 이 지점에 승마의 독특함이 있다. 승마의 진정한 면모는 언제나 기승자와 말이 교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의지하고 협동해야 드러난다. 이 책은 이 점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어떻게 하면 기승자가 말과 함께 교감하면서 승마 실력의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승마의 핵심은 교감 호스 위스퍼링과 핸들링을 배우다 승마에 능숙해지려면 말과 기승자(사람)는 여러 가지 덕목을 갖춰야 한다. 그중 중요한 몇 가지를 살펴보자면 교감, 균형, 배려, 침착함, 일관성 등이 있다. 이 중 《승마 기술 교과서》 1권에서는 교감과 침착함, 배려 등을 어떻게 해야 갖출 수 있는지 설명한다. 호스 위스퍼링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진정한 호스 위스퍼러가 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것이다. 저자는 말과 나누는 교감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한다. 먼저 기승자는 말의 몸짓과 눈짓, 행동을 잘 관찰해서 말의 감정과 상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말의 의중을 알아채는 연습을 충분히 했다면, 목소리와 손과 호흡으로 말에게 신호를 보내는 연습을 한다. 이 모든 노력은 호스 위스퍼링의 기초가 되어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훈련법을 순서대로 따라가면 말의 본능과 감정을 이해하고, 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게다가 말과 유대감을 쌓고, 신뢰를 형성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호스 위스퍼링을 배운 후에는 핸들링의 기초를 닦는다. 여기서 핸들링이란 말 끌기, 손질(그루밍), 장안 등 기승 이외의 관리 전반을 뜻하는 것으로 승마인이라면 당연히 익혀둬야 할 필수요건이다. 핸들링의 기본 원칙을 알아보고, 말 끌기 기술과 통제 기술, 개인 영역을 지키는 법과 장제의 기초까지 살펴본다. 여기에서도 저자는 항상 말을 친절하게 대하고, 사려 깊은 이해심으로 말을 다뤄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승자의 지시를 잘 따르고 훈련을 잘 받는 말로 성장시키는 일은 전적으로 기승자의 몫이고,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기승자는 언제나 말을 배려해야 한다. 대개 승마를 배운다고 하면, 말 타는 법을 먼저 떠올리지만 이는 매우 단순한 생각이다. 앞서 살펴봤듯 말을 타기 전에 기승자가 익히고 알아둬야 할 지식과 기술은 다양하다. 이때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바로 안전수칙이다. 작은 실수가 크나큰 위험을 부르고, 때때로 기승자와 말의 생명까지 위협하기 때문이다. 《승마 기술 교과서》 1권 제3장에서는 안전하게 승마를 즐기기 위해 어떤 장비를 준비하고, 어떤 요령으로 말을 다뤄야 하는지, 야외에서 말을 타는 요령은 무엇인지, 제대로 낙마하는 법이 무엇인지 등을 정리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안전수칙과 요령을 잘 지킨다면 기승자와 말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본격적인 승마의 세계로 들어서는 부조, 플랫워크 훈련 말과 소통하는 일과 말 끌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기승자는 말 타기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자면 기승자는 부조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부조란 말에게 원하는 바를 전달하고 지시를 내리는 다양한 신호를 일컫는다. 《승마 기술 교과서》 2권은 ‘부조’의 기본과 응용을 다루고 있다. 기승자의 올바른 자세를 알아보고, 입문자를 위한 정지, 시작, 방향 전환 부조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구보 부조, 원 운동, 숄더 인 등 다양한 상황을 다루고 있어 부조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여기서 저자가 강조하는 바는 정확하고 일관된 부조다. 기승자가 다리와 무게중심, 고삐 부조를 어떤 조합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말에게 전달하는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 따라서 말에게 일관된 부조를 보내야만 말이 기승자가 원하는 대로 반응한다. 저자는 기승자가 기억해야 할 기초 요령 4가지를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부조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승자가 부조를 자유자재로 쓴다고 해도, 말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면 완벽한 승마라 할 수 없다. 말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일정한 걸음걸이를 유지해 전체적으로 유연하고 균형 잡힌 자세와 동작을 보여주는 것.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말은 플랫워크(평지 운동)를 훈련해야 한다. 플랫워크를 잘 훈련한 말은 평보, 속보, 구보를 마음먹은 대로 구사하고, 유연한 몸동작을 이용해 원 운동이나 S자 곡선 그리기도 수월하게 해낸다. 이 책은 반정지, 반이행, 이행, 사횡보, 반대 구보, 스퀘어 정지, 후퇴 등의 훈련법을 소개한다. 비교적 따라 하기 쉬운 훈련법에서부터 난도 높은 훈련법까지 정리하고 있는 만큼, 기승자와 말은 자신의 실력과 목표에 따라 다양한 훈련을 해볼 수 있다. 플랫워크 훈련에서도 호스 위스퍼링이나 핸들링과 마찬가지로 말과의 교감을 강조한다. 교감에 중점을 둔 유의사항 10가지를 정리해 소개하는데, 이 사항들을 잘 준수하면 원활하게 훈련을 진행하고 확실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기승자는 마구(승마 장비)도 잘 알아야 한다. 《승마 기술 교과서》 2권에서는 기승자가 가장 기본으로 쓰는 마구를 소개하고, 평소에 겪는 문제점과 그 해결책까지 살펴본다. 마구까지 신경 써야 하는지 의구심이 들지도 모르지만, 기승자와 말의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마구다. 재갈, 굴레, 안장, 등자, 이중 굴레, 웨이트 클로스 등 마구의 종류를 알아보고, 어떤 마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정리한다. 나쁜 습관을 버리면 실력이 올라간다 기승자와 말이 베테랑으로 거듭나는 고급 훈련법 기승자와 말은 모든 훈련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경험한다. 따라서 플랫워크 훈련을 하는 도중에도 문제점은 발생한다. 《승마 기술 교과서》 3권은 플랫워크 훈련에서 마주하는 문제점을 정리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말이 종종 보이는 과도한 긴장과 흥분, 게으름, 폴링 인, 할로우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소개하고 그 해결책을 알아보는 식이다. 기승자와 말이 협력해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면, 플랫워크 훈련이 수월해지고 성과도 올라간다. 각각의 상황은 그 행태나 원인이 매우 다양해서, 해결책도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매우 많다. 그럼에도 기승자가 알아둬야 할 원칙은 분명히 있다. 바로 언제나 말의 입장에서, 말이 왜 이런 행동을 하고 훈련을 거부하는지 궁리해보는 것이다. 말이 특정 행동을 왜 하는지 이해한다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 때때로 어떤 문제들은 해결하기가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기승자는 항상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을 지속해야 가시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3권에서는 플랫워크 훈련 도중 겪는 문제점뿐만 아니라, 말의 문제 행동도 다룬다. 말은 버킹, 레어링, 풀링, 샤잉, 볼팅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없고, 어떨 때는 기승자와 말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기승자는 문제 행동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실행해야 한다. 책에서는 매우 구체적인 원인 설명과 해결책을 명시하기 때문에 이를 미리 숙지하고 있는 기승자라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할 일이 조금은 줄어들 것이다. 물론 저자는 몇몇 경우에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하기도 한다. 말에게 선천적인 장애나 질병이 있는 경우,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한 경우라면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는 게 좋다. 말의 문제 행동을 바로잡는 일 역시 플랫워크 문제점을 개선하는 일과 비슷한 점이 많다. 말의 본능과 습성을 먼저 파악하고, 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승자에게 필요한 미덕은 언제나 끈기와 인내심, 배려다. 앞서 승마는 말과 함께하는 운동이라고 말한 바 있다. 말이 여러 훈련을 통해 체력과 유연성을 기르듯, 기승자도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과 균형감각을 길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승자의 신체가 지닌 한계 때문에 승마 실력이 정체되고, 곧 좌절감과 실망감에 빠지고 만다. 이를 방지하려면 기승자는 평소에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승마 기술 교과서》 3권에서는 이와 같은 이유로 기승자를 위한 유연성 운동 프로그램과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권장하는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매일매일 한다면, 기승자 자신의 신체 능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말이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잠재력을 계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세계적 명성의 코치들이 말하는 승마의 원칙과 올바른 훈련법 수많은 승마인과 코치들은 말이 단순히 도구가 아니며, 기승자와 더불어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고 성장하는 동반자 같은 관계라는 사실을 강조하곤 한다.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승마 교본들이 말과 나누는 교감을 강조하고, 교감이 승마에서 제일가는 가치라고까지 주장하는 것이다. 《승마 기술 교과서》도 이 같은 입장을 고수한다. 책 전반에 흐르는 저자들의 입장은 언제나 말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그들과 교감하라는 것이다. 말과 교감을 나누고 신뢰 관계를 단단히 구축할 수 있다면, 기승자가 겪는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다. 이 책은 교감, 신뢰, 배려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훈련 과정을 전개한다. 그리고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훈련법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에 담긴 유명 승마 코치와 금메달리스트의 경험과 조언은 이제 막 승마에 입문한 초보자에게 올바른 승마의 길을 제시해주며, 경험자에게는 잊어버린 승마의 기본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월드 풋볼 스카우팅 리포트 2023-24 유럽 5대 리그
하빌리스 / 장원구, 이석무, 김태석 (지은이) / 2023.07.25
33,000원 ⟶ 29,700원(10% off)

하빌리스취미,실용장원구, 이석무, 김태석 (지은이)
유럽의 메이저 5대 축구 리그 -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1의 96개 팀을, 최근 10년 성적, 지난 시즌 포지션별 선수 출전 횟수, 득실점 및 슈팅 위치(박스 안팎), 공격 및 수비 패턴 등 정확한 통계를 통해 분석했다. 또한 베스트 플레이어들을 포지션별 랭킹에 맞춰 소개한다. 유럽 5대리그, 각국 FA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시즌 전체 기록에 따른 평점을 90분 플레이 기준으로 환산하고, 이를 합산한 점수에 유럽 축구 전문 매체 및 축구 기록 사이트 20곳의 평균 평점, 소속 팀의 승률까지 보태 10점 만점으로 포지션별 랭킹을 산정해 공개한다. 여기에 2024년 1월 개막하는 ‘2023 카타르 AFC 아시안컵’ 본선 참가팀 24개국의 전력과 키 플레이어를 소개한 《월드 풋볼 스카우팅 리포트 2023 카타르 AFC 아시안컵》이 부록으로 함께 제공된다.칼럼 Column 01 | 손흥민 - 역경을 넘어 건재함을 과시하라 Column 02 | 김민재 - 마라도나의 왕국에서 베켄바워의 본고장으로 Column 03 | 이강인 - 이제 세계적 미드필더로 올라설 시간 Column 04 | 꿈 이룬 ‘GOAT’ 메시, 이젠 유럽 무대와 작별 Column 05 | ‘현재이자 미래’ 새로운 라이벌 음바페 VS 홀란 플레이어 랭킹 & 스카우팅 리포트 공격형 미드필더 ATTACKING MF & WINGERS 센터 포워드 CENTER FORWARDS 중앙 미드필더 MIDFIELDERS 풀백 FULL BACKS & WING BACKS 센터백 CENTER BACKS 골키퍼 GOAL KEEPER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 / 아스날 FC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리버풀 FC / 브라이튼&호브 알비온 FC / 아스톤 빌라 FC / 토트넘 핫스퍼 FC / 브렌포드 FC / 풀럼 FC / 크리스털 팰리스 FC / 첼시 FC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AFC 본머스 / 노팅엄 포리스트 FC / 에버튼 FC / 번리 FC /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루턴 타운 FC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 / 레알 마드리드 CF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레알 소시에다드 / 비야레알 CF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CA 오사수나 / 아슬레틱 빌바오 / RCD 마요르카 / 히로나 FC / 라요 바예카노 / 세비야 FC / RC 셀타 비고 / 카디스 CF / 헤타페 CF / 발렌시아 CF / UD 알메리아 / 그라나다 CF / UD 라스 팔마스 /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독일 분데스리가 FC 바이에른 뮌헨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RB 라이프치히 / FC 우니온 베를린 / SC 프라이부르크 / 바이에르 레버쿠젠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VfL 볼프스부르크 / FSV 마인츠 05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FC 쾰른 / TSG 1899 호펜하임 / SV 베르더 브레멘 / VfL 보훔 / FC 아우크스부르크 / VfB 슈투트가르트 / FC 하이덴하임 / SV다름슈타트 98 이탈리아 세리에A SSC 나폴리 / SS 라치오 / 인테르 밀란 / AC 밀란 / 아탈란타 BC / AS 로마 / 유벤투스 FC / ACF 피오렌티나 / 볼로냐 FC 1909 / 토리노 FC / AC 몬차 / 우디네세 칼초 / US 사수올로 칼초 / 엠폴리 FC / US 살레르니타나 1919 / US 레체 / 엘라스 베로나 FC / 프로시노네 칼초 / 제노아 CFC / 칼리아리 칼초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FC / RC 랑스 / 올랭피크 마르세유 / 스타드 렌 FC / 릴 OSC / AS 모나코 FC / 올랭피크 리옹 / 클레어몽 풋 / OGC 니스 / FC 로리앙 / 스타드 렝 / 몽펠리에 HSC / 툴루즈 FC / 스타드 브레스트 / RC 스트라스부르 / FC 낭트 / 르아브르 AC / FC 메스유럽 5대 리그 모든 팀 & 정상급 플레이어 960명 소개 90분 기준 기록, 팀 성적, 미디어 평점을 종합한 포지션별 랭킹 《월드 풋볼 스카우팅 리포트 2023-24 유럽 5대 리그》가 출간됐다. 유럽의 메이저 5대 축구 리그 -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1의 96개 팀을, 최근 10년 성적, 지난 시즌 포지션별 선수 출전 횟수, 득실점 및 슈팅 위치(박스 안팎), 공격 및 수비 패턴 등 정확한 통계를 통해 분석했다. 또한 베스트 플레이어들을 포지션별 랭킹에 맞춰 소개한다. 유럽 5대리그, 각국 FA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시즌 전체 기록에 따른 평점을 90분 플레이 기준으로 환산하고, 이를 합산한 점수에 유럽 축구 전문 매체 및 축구 기록 사이트 20곳의 평균 평점, 소속 팀의 승률까지 보태 10점 만점으로 포지션별 랭킹을 산정해 공개한다. 그리고 한국을 무대로 뛰는 선수들과 레전드 플레이어 칼럼은 한준희 & 박찬하 위원이 썼다. 여기에 2024년 1월 개막하는 ‘2023 카타르 AFC 아시안컵’ 본선 참가팀 24개국의 전력과 키 플레이어를 소개한 《월드 풋볼 스카우팅 리포트 2023 카타르 AFC 아시안컵》이 부록으로 함께 제공된다. 김민재 세계 최고 센터백 등극 2023-24시즌 월드 풋볼 스카우팅 리포트 발간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지난 시즌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았다. 《월드 풋볼 스카우팅 리포트 2023-24 유럽 5대 리그》는 지난 시즌 유럽 5대리그, 각국 FA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의 각 선수별 전체 기록을 90분 기준으로 환산한 뒤 항목별로 랭킹을 매기고, 랭킹에 따라 부여한 점수와 유럽 축구 전문 매체 및 축구 기록 사이트 20군데의 평균 평점, 소속 팀의 경기 승률을 토대로 랭킹을 산정했다. 김민재는 이 랭킹에서 평점 7.27점을 기록, 유럽 5대리그 전체 센터백 중 1위에 올랐다. 이 책에서는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한 선수 960명의 랭킹을,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 센터포워드 /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 풀백&윙백 / 센터백 / 골키퍼 등 6개 포지션으로 나눠 부여했다. 센터백 중에선 김민재에 이어 루카스 마르티네스(7.23점), 니코 슐로터벡(7.20점), 윌리 오르반(7.18점), 파비안 셰어(7.17점)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대한민국 2선 공격수(공격형 미드필더+윙어)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비교 대상 270명 중 이강인은 종합평점 7.15점으로 36위, 손흥민은 7.11점으로 40위, 이재성은 7.05점으로 50위에 각각 랭크되었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앙 그리고 AFC 아시안컵까지 《월드 풋볼 스카우팅 리포트 2023-24 유럽 5대 리그》에서는 5대 리그 96개 팀의 지난 시즌 기록과 전술을 상세히 분석했다. 최근 10년간 성적 그래프, 경기 스케줄, 지난 시즌 포지션별 선수 출전 횟수, 득실점 및 슈팅 위치(박스 안팎), 공격 및 수비 패턴(오픈플레이, 패스트브레이크, 직접 프리킥, 코너킥, 간접 프리킥, 페널티킥, 콤비네이션 플레이, 솔로플레이) 등의 정확한 통계를 통해 해당 팀이 어떤 형태로 공격을 전개했는지 분석했다. 패스 형태(짧은 패스, 긴 패스, 크로스), 코너킥의 스타일(인스윙, 아웃스윙, 스트레이트), 공격 방향, 볼 점유 위치, 시간대별 득실점 기록 등을 현미경 보듯이 샅샅이 분석해 진짜 축구 매니아들의 갈증을 풀어주도록 노력했다. 이밖에 국내 최고 축구전문가인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코리언 유럽파 칼럼(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신세대 해설자 박찬하 스포TV 해설위원의 메시, 음바페, 홀란에 관한 글도 흥미를 끈다. 그리고 별책 부록으로 《월드 풋볼 스카우팅 리포트 2023 카타르 AFC 아시안컵》을 제공한다. 출전 24개국의 모든 것이 들어있어 아시안컵을 기대하는 축구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다. 대한민국 클린스만호의 이번 아시안컵 목표는 우승이다. 각국의 축구 역사, 아시안컵 예선 성적, 주요 스타플레이어 3명씩(공격, 미드필더, 수비), 감독 소개, 예상 스쿼드 30명+예상 포메이션, 공격 전술 및 수비 전술 분석 등 국내외 어느 서적, 어느 사이트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한 정보다.
네모네모 로직 PLUS 5
제우미디어 / 제우미디어 (지은이) / 2021.12.15
12,000

제우미디어취미,실용제우미디어 (지은이)
‘네모로직’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네모네모 로직 PLUS』로 찾아왔다! ‘PLUS 시리즈’는 책이 커져 숫자를 보며 칸을 칠하는 게 편해졌고, 문제의 크기도 다양해져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 이번 PLUS 5권은 세상을 바꾼 기발한 발명품들이 테마이다. 스마트폰, 거북선, 로켓 등 숫자에 맞게 칠하다 보면, 인류의 발전을 도운 발명품이 서서히 나타난다.- 풀이법 - Part A (쉽고 간단한 42가지 로직) - Part B (부담 없이 적당한 36가지 로직) - Part C (그림이 세밀해서 즐거운 30가지 로직) - Part D (가장 도전적인 난이도의 테마 로직) - 해답더 커진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이번 테마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 ‘네모로직’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네모네모 로직 PLUS』로 찾아왔다! ‘PLUS 시리즈’는 책이 커져 숫자를 보며 칸을 칠하는 게 편해졌고, 문제의 크기도 다양해져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플러스 문제’는 두 개의 문제를 모두 풀어야 비로소 하나의 그림이 보이는 특별한 퍼즐이다. 하나의 문제를 풀고 전체 그림을 유추해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이번 PLUS 5권은 세상을 바꾼 기발한 발명품들이 테마이다. 스마트폰, 거북선, 로켓 등 숫자에 맞게 칠하다 보면, 인류의 발전을 도운 발명품이 서서히 나타난다. 더 업그레이드된 문제를 풀면서, 나만의 즐거운 시간을 채워보자! 편집자의 말 네모네모 로직이 찾아오는 6월, 9월, 12월을 기대해주세요! 네모네모 로직 PLUS 시리즈는 매년 정기적으로 출간되고 있어요. 6월, 12월 : 다양한 문제와 재미있는 테마가 있는 [네모네모 로직 PLUS] 시리즈 9월 : 고수들을 위해 대형 문제로 가득 채운 특별판 <네모네모 로직 PLUS 고급편> ‘재미있는 네모로직이 찾아오는 시기‘ 꼭 기억해주세요! 주요 규칙 1. 숫자는 연속해서 칠하는 칸 수를 의미한다. 2. 문제의 위와 왼쪽의 숫자가 만나는 부분을 찾아 칠하면 된다. 3. 2개 이상의 수가 있을 경우에는 숫자의 순서대로 한 칸 이상을 비워두고 칠하면 된다. (한 칸이든 두 칸이든 그 이상이든, 위와 왼쪽의 숫자에 따라 띄는 칸 수는 달라진다.)
감각 통합 놀이
소울하우스 / 석경아, 변미선, 강은선 (지은이) / 2021.02.22
19,000원 ⟶ 17,100원(10% off)

소울하우스체험,놀이석경아, 변미선, 강은선 (지은이)
10여 년간 아이들의 감각통합치료를 해오던 감각통합전문가 세 분이 지금까지의 경험과 비결을 담아 쓴 책이다. 고유수용성감각, 전정감각, 촉각, 시지각, 청지각 등 5가지 감각 영역을 고루 발달시켜주는 172가지 놀이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각각의 놀이는 5가지 감각을 고르게 자극하여 균형 잡힌 감각통합 발달을 도와주는 놀이로, 특별한 준비물이나 지식이 없이도 집에서 쉽게 감각통합을 촉진할 수 있는 놀이다. 이 책은 감각통합전문가가 쓴 책답게 단순히 감각별 놀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감각 자극이 왜 필요하며 각각의 감각이 아이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감각통합이론을 쉽게 설명한다. 또한, 5대 감각 영역별로 아이의 감각 발달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하고, 체크 결과에 따라 상황별로 감각통합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적절한 놀이 활동 방법을 소개한다.추천사 머리글 이 책의 활용법 감각통합과 우리 아이 고유수용성감각이란? 매트 미끄럼틀 매트 터널놀이 짐볼 비행기 수건 줄다리기 메롱놀이 뚝딱뚝딱 공구놀이 빨래 널기 쓱싹쓱싹 청소놀이 손바닥 걷기 뽀글뽀글 세차놀이 비눗방울 기차 로켓 발사 집게놀이 얼음 속 장난감 구출 손·발바닥 씨름 칙칙폭폭 상자 기차 딩동, 택배 왔어요 주스 마실 사람 빨대 축구 줄을 피해라 신문지 격파 손전등 보물찾기 징검다리 건너기 거미줄 탈출 전정감각이란? 이불 김밥말이 흔들흔들 이불 그네 이불 썰매 날아라 비행기 높이높이 목말 똑딱똑딱 시계추 빙글빙글 회전의자 데굴데굴 쿵 둥글게 둥글게 짐볼 점프 등 시소 거꾸로 그림 맞추기 짐볼 앞구르기 소똥구리놀이 코끼리 코 빙글빙글 물구나무서기 촉각이란? 두부 케이크 만들기 마카로니 쿠키 만들기 울퉁불퉁 알통놀이 수수깡 눈이 내려요 로션 썰매 타기 전분 액체 괴물 골판지 빨래하기 주룩주룩 비가 내려요 어떤 모양일까? 미라 만들기 고슴도치 만들기 과일 주스 만들기 플레이콘 집 만들기 신문지 옷 만들기 김밥 만들기 호떡 만들기 쿠키 만들기 유부초밥 만들기 주머니 안에 무엇이 있을까? 시지각이란? 비눗방울 야구 대롱대롱 과자 따먹기 미로 찾기 우리집 다른 물건 찾기 스티커 붙이기 퍼즐 맞추기 누가누가 높이 쌓나 뚜껑 짝 맞추기 종이비행기 접기 풍선 배드민턴 어디어디 숨었나? 주차장놀이 같은 글자 찾기 냉장고 만들기 지그재그 골프 우리 집 내비게이션 쌍둥이 블록 만들기 양말 짝꿍 찾기 종이컵 보물찾기 청지각이란? 퉁탕퉁탕 악기놀이 어떤 소리일까? 어디서 소리가 나지?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둥근 해가 떴습니다 빈 병 연주하기 노래 제목 맞히기 깃발 들기 놀이터.키즈카페 미끌미끌 미끄럼틀 대롱대롱 철봉 흔들흔들 그네 올라갔다 내려갔다 시소 빙글빙글 뺑뺑이 다그닥다그닥 말타기 갸우뚱갸우뚱 흔들다리 영차영차 암벽타기 슝 날아간다 볼풀놀이 부릉부릉 탈것놀이 후드득 떨어져요 편백놀이 점프점프 트램펄린 누가누가 많이 잡나 낚시놀이 높이 더 높이 블록놀이 감각통합전문가들이 직접 쓴 최고의 감각통합놀이책. 감각통합의 원리부터 5가지 감각 영역별 체크리스트, 감각놀이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이제, 집에서 즐겁게 놀며 아이의 감각을 고루 발달시켜주세요. 우리 아이 왜 이럴까? 여기저기 부딪치는 둔감한 아이, 손에 물만 묻어도 짜증 내는 예민한 아이, 온종일 그네만 타겠다고 고집부리는 아이, 선생님 말씀에 집중 못 하고 산만한 아이…. 아이가 어딘가 서툴고 힘들어하는 것은 여러 가지 감각 경험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걱정 마세요. 놀이를 통해 감각통합이 촉진되면 일상생활도, 학습도 잘하게 됩니다. 10여 년간 아이들의 감각통합치료를 해오던 감각통합전문가 세 분이 지금까지의 경험과 비결을 담아 쓴 책. 고유수용성감각, 전정감각, 촉각, 시지각, 청지각 등 5가지 감각 영역을 고루 발달시켜주는 172가지 놀이 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놀이는 5가지 감각을 고르게 자극하여 균형 잡힌 감각통합 발달을 도와주는 놀이로, 특별한 준비물이나 지식이 없이도 집에서 쉽게 감각통합을 촉진할 수 있는 놀이입니다. 이 책은 감각통합전문가가 쓴 책답게 단순히 감각별 놀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감각 자극이 왜 필요하며 각각의 감각이 아이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감각통합이론을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5대 감각 영역별로 아이의 감각 발달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하고, 체크 결과에 따라 상황별로 감각통합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적절한 놀이 활동 방법을 소개합니다. 무엇보다 《감각통합놀이》에 실린 놀이는 준비물이 아예 없거나 집 안 물건을 적절히 활용하여 감각통합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우리가 어려서 즐겼던 목말 타기나 과자 따먹기 같은 고전적 놀이부터 비눗방울이나 블록, 퍼즐, 종이 상자 등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구성했습니다. 따라서 감각통합발달센터에 가지 않고서도 감각통합놀이를 할 수 있으며, 감각통합발달센터에서의 활동을 집에서 연결하여 꾸준히 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단순한 놀이로 보이는 감각통합놀이 활동에는 아이의 감각과 신체 발달을 돕는 커다란 효과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감각통합놀이에 대해 이해하면, 그 효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즐거운 놀이를 통해 일상생활과 학습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감각통합놀이, 이제 이 책으로 함께해보세요. 평소 아이와 함께하던 놀이가 아이의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인 줄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걸! 에너지 넘치는 두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와 좋은 추억도 만들고 감각 발달도 시켜주는 일석이조의 반가운 책입니다. 《감각통합놀이》를 만나 지금처럼 집에만 있어야 하는 시기에 ‘할 거 없다’라는 푸념이 쏙 들어갔어요.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책입니다. - 온종일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두 아들의 엄마 배효주 제 아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예민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감각통합놀이》에 실려 있는 놀이를 활용하는 시간을 늘려봤더니 점점 자극에 적응하고 자신감을 가지며 생활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참 선생님을 만난 것 같아 너무 다행입니다. 아이와의 하루하루가 더욱 행복해졌어요. - 씩씩한 아들 둘 엄마 김영미 ‘내일 아이들이랑 무엇을 하고 놀지?’ 잠들기 전 매일같이 반복하는 고민입니다. 그런 제게 《감각통합놀이》가 짠 하고 선물처럼 찾아왔습니다. 집에 있는 흔한 소품으로 할 수 있는 여러 놀이가 가득 실려 있네요. 이 놀이를 하다보면 매일 아이들도 엄마도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제 온종일 아이 둘과 집에 있는 내일이 두렵지 않아요. - 절대 혼자 놀지 않는 훈민정음이의 엄마 아이의 놀이 속에 이런 감각들이 숨어 있다니! 보물찾기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책. 덤으로 이불 김밥말이나 이불 그네놀이는 어릴 적 추억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 정겨운 놀이 속에 감각이 숨어있는 건 안 비밀! - 놀이가 일상인 아이의 엄마 강수현 우리 집 삼 남매는 어찌나 제각각인지, 육아의 답을 찾기 어려웠어요. 그러다 만난 《감각통합놀이》는 아이 한 명 한 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매번 한계에 부딪혔는데 주변 환경만 이용해도 충분히 아이에 맞게 감각을 발달시키는 놀이를 해줄수 있어 고마운 책입니다. - 에너지는 없으나 아이들을 누구보다 잘 키우고 싶은 다둥맘 어렴풋이 알고 있던 감각통합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아이와의 일상에서 감각놀이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책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무엇보다 집에 있는 도구나 물건으로 재미있게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감각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감각별, 단계별로 활동이 제시되어 있고, 유용한 팁까지 더해져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세상 누구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쭌이 엄마 권정은 찰흙을 싫어하고 그네를 무서워하던 그야말로 ‘까칠한’ 우리 아이를 다시 한번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감각통합의 원리부터 집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매우 친절하게 설명해주네요.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요즈음, 《감각통합놀이》는 오감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긍정의 바이블입니다! - 아이와 놀이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 곽인주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각을 키우고 엄마와의 유대감을 강화시켜주는 감각놀이 지침서 《감각통합놀이》! 우리 아이의 감각 발달 정도를 확인하고 각 상황에서의 아이들의 반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장난감을 새로 사지 않아도 텔레비전을 틀어주지 않아도 이 책을 펴고 오늘은 무얼 해볼까 하며 아이들과 보내는 이 시간이 즐겁습니다. 감각놀이를 통해 육아력을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님에게 추천합니다! - 5년째 고군분투 중인 하라하이 엄마 [머리글] 중에서어느덧 감각통합치료사로 아이들을 만나온 지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일상의 작은 놀이 활동이 아이에게 어떠한 변화를 주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아이들의 동기와 성취입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가 좋아하고, 필요한 것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그것을 바탕으로 놀이를 변화시키고 확장해 갑니다.이 책의 주요 대상인 만 3~5세의 아이들은 특히 몸과 관련된 감각놀이를 많이 합니다. 생활 속에서 아이가 주로 어떠한 놀이를 즐겨하는지를 관찰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감각을 알 수 있으며, 그것을 토대로 점차 다양한 감각놀이로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감각놀이 경험을 통해 아이는 자존감이 향상되고, 자기를 잘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감각통합놀이》는 감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감각 처리가 어려울 경우 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일반적인 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풀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아이들에게 어떠한 감각놀이를 하면 도움이 되는지 소개하였습니다. 단순히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활동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하여 아이에게 어떠한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지 알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이 책에 있는 대응 방법들과 놀이를 사용한다면 좋아하는 감각놀이를 찾아다니는 아이들도, 특정 감각이 예민해 놀이에 잘 참여하지 않았던 아이들도 모두 더 많은 놀이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각통합과 우리 아이] 중에서아이의 일상에서의 감각통합감각통합은 우리 아이가 생활하는 일상에서 계속 발생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의 촉감을 느끼고 이불을 잡고 걷어내는 과정에서부터 고유수용성감각과 촉감을 사용합니다. 세수하고, 밥 먹고, 유치원에 가기 위해 옷을 입고 가방을 메는 행동,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뛰어놀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행동 등이 모두 시각, 청각, 고유수용성감각, 전정감각, 촉각 등 여러 감각을 느끼고 사용하는 활동입니다.어떠한 행동 하나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감각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며, 이를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통합하고 처리해야만 목적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감각통합은 각성(뇌가 깨어있는 상태)에도 영향을 주어 수면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외부감각을 너무 예민하거나 둔하게 받아들이는 경우, 잠이 들어야 할 때 소리를 지르거나 움직임이 많아지기도 하고, 반대로 일어나야 할 때 일어나지 못하고 멍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불편해하거나 어려워하는 감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불편한 감각을 파악하고 나면 감각통합놀이를 충분하게 하고 일상에서의 활동에 앞서 아이의 행동을 예측하고 대안을 사용하여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의 퀴즈
미메시스 / 유세윤, 유민하 (지은이) /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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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소설,일반유세윤, 유민하 (지은이)
개그맨이자 한 아이의 아빠인 유세윤이 아들과 함께 책 한 권을 만들었다. <오늘의 퀴즈>는 아빠가 질문을 하고 아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유세윤 부자만의 즐거운 '사적' 놀이를 엮은 책이다. 첫 시작은 일기 쓰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들에게 '색다른 일기이자 재미난 놀이를 같이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부터였다. 유세윤은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는 자신의 어릴 적 일기들이 그에게 수많은 아이디어의 원천이자 잊고 있었던 감성의 근원이라고 밝힌다. 가만히 어린 시절의 글을 읽으면 지금의 자신이 이렇게 자란 이유를 깨닫기도 하고, 최근 다시 꺼내 보았을 때는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아들의 행동과 마음을 조금씩 헤아리게도 되었다. 게다가 아들처럼 자신 역시 일기를 왜 쓰는지, 남이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써야 하는지 고민했던 4학년 때(현재 아들과 같은 나이)의 일기를 보고, 그때 자신의 마음과 추억을 기분 좋고 재미있게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나만의 콘텐츠는 무엇일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나씩 만든 퀴즈들이 아들과 교환 일기처럼 자리를 잡았다. 무엇보다 아빠와 아들 둘이서 만든 가장 즐겁고 신나는 놀이가 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그냥 이렇게 놀고 싶어서, 퀴즈를 시작하다 개그맨이자 한 아이의 아빠인 유세윤이 아들과 함께 책 한 권을 만들었다. 『오늘의 퀴즈』는 아빠가 질문을 하고 아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유세윤 부자만의 즐거운 <사적> 놀이를 엮은 책이다. 첫 시작은 일기 쓰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들에게 <색다른 일기이자 재미난 놀이를 같이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부터였다. 유세윤은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는 자신의 어릴 적 일기들이 그에게 수많은 아이디어의 원천이자 잊고 있었던 감성의 근원이라고 밝힌다. 가만히 어린 시절의 글을 읽으면 지금의 자신이 이렇게 자란 이유를 깨닫기도 하고, 최근 다시 꺼내 보았을 때는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아들의 행동과 마음을 조금씩 헤아리게도 되었다. 게다가 아들처럼 자신 역시 일기를 왜 쓰는지, 남이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써야 하는지 고민했던 4학년 때(현재 아들과 같은 나이)의 일기를 보고, 그때 자신의 마음과 추억을 기분 좋고 재미있게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나만의 콘텐츠는 무엇일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나씩 만든 퀴즈들이 아들과 교환 일기처럼 자리를 잡았다. 무엇보다 아빠와 아들 둘이서 만든 가장 즐겁고 신나는 놀이가 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일, 함께 기분 좋은 일을 기록하다 <오늘의 퀴즈>를 만들면서 유세윤은 맨 먼저 주의 사항부터 생각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놀이가 둘만의 순수한 일상이 되기를 바랐다. 교육이 아닌 놀이로, 창의적인 대답을 원하거나 강요하지 않기로, 그리고 질문에 의도를 담지 않고 아이가 마음을 여는 만큼 자신도 마음을 여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두 사람의 공동 작업인 만큼 퀴즈의 답을 아이에게 꼭 먼저 동의를 구하고 공개한다. 저자 소개에 아들의 이름 유민하를 나란히 적은 것도 그 이유다. 질문 역시 솔직하다. 놀이터에서 특별하게 놀 수 있는 아이디어부터 기억과 추억의 차이, 친구의 화를 풀어 주는 방법, 하루 동안 엄마에게 제일 많이 하는 말 등 아이가 일상에서 자연스레 답할 수 있고 생각하는 퀴즈들을 마련했다. 소소한 질문과 정반대의 질문도 많다. 어른들이 술 마시는 이유, 결혼의 장점과 단점, 허무함이란, 이별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기,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 등 어른 입장에서 내는 퀴즈도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열한 살 아이의 답이 명쾌하고 철학적이다. 질문한 사람의 허를 찌르고 부끄럽게도 만든다. 아빠 역시 그 대답을 보고 때로는 감동하고 때로는 반성한다. 아이가 부모의 스승이요 어른인 셈이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자신도 활용할 수 있는 퀴즈 놀이가 된다면, 또 누군가에게는 담백한 에세이가 주는 위로와 위안이 되는 까닭이다. 무엇보다 진심을 담아 아이와 소통한 한 아빠의 생각과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웃고 <함께> 놀고 싶은 모든 아빠가 한 번쯤 <오늘의 퀴즈>를 만들어 보기를 응원한다. 물론 엄마도 이모도 고모도 삼촌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놀이다.아이일 때는 술 없이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어른이 되고 나니 점점 그 능력을 잃어 가더라. 기분 나빠지기는 참 쉬운데 기분 좋아지기는 참 어렵더라. 기분 좋은 일이 하루에 열 개 있고 기분 나쁜 일이 하루에 하나만 있어도 그 하루는 기분 나쁜 하루가 되어 버리더라. <만약에> 놀이는 언제나 재미있다. 하지만 인생은 <만약에>라고 아무리 상상을 해봐도 늘 예상할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끊임없이 찾아온다. 외로움은 <내가 혹시 외로운 건 아닐까>라고 생각만 해도 내 모든 상황이 퍼즐처럼 외로움 그대로 딱 들어맞는데 행복은 <내가 혹시 행복한 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면 이가 맞지 않는 톱니바퀴를 억지로 끼워 맞춰 아슬아슬하게 돌려 가며 겨우 행복을 찾는 느낌이다.
집에서 즐기는 치즈
테이스트북스 / 조장현 (지은이) / 2020.09.23
18,800원 ⟶ 16,920원(10% off)

테이스트북스건강,요리조장현 (지은이)
치즈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부터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중급자들까지 정확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어떤 치즈를 구입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 구입한 치즈를 어떻게 먹을지 궁금할 때, 직접 치즈를 만들고 싶을 때, 치즈 요리를 만들고 싶을 때 곁에 두고 참고하기 좋은 친절한 안내서다. 치즈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치즈를 폭넓게 즐기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추천 맛집 ‘치즈플로’의 오너 셰프이자 치즈메이커인 저자가 알려주는 홈메이드 치즈 만드는 비법, 페어링 제안, 요리법 등이 책 속에 가득하다. 치즈마다의 개성, 미묘한 맛의 차이, 활용법을 알게 되면 점차 치즈를 만나는 것이 즐거워질 것이다.Intro 016 Part 1 치즈의 이해 치즈 알기 020 국가별 대표 치즈 026 아티장 치즈 030 치즈 다루기 033 치즈 도구 046 치즈 먹는 법 048 치즈를 만들기 전에 059 Part 2 홈메이드 치즈 리코타 068 마스카르포네 070 프로마주블랑 072 크림치즈 075 할루미 078 모차렐라커드 081 스트링 084 모차렐라 086 부라타 089 체더커드 092 Part 3 대표 치즈 30가지 브리 098 카망베르 100 리코타 102 크림치즈 104 마스카르포네 106 프로마주블랑 108 모차렐라 110 부라타 112 할루미 114 체더커드 116 워시드린드 118 블루 120 고르곤졸라 122 체더 124 고다 126 만체고 128 에멘탈 130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132 페코리노로마노 136 페타 138 라클렛 140 콩테 142 미몰레트 144 그뤼에르 146 셰브르 148 에담 150 브리야사바랭 152 테트드무안 154 브라운치즈 156 가공 치즈 158 Part 4 치즈 요리 부라타가지카포나타 162 모차렐라알리고크로스티니 164 체더그뤼에르크로켓 166 체더커드튀김과 토마토소스 168 프로마주블랑스프레드 170 리코타파프리카샐러드 174 셰브르페코리노아보카도연어 200 모차렐라체더감자전 202 스위스치즈퐁뒤 204 콩테카망베르팬케이크 206 그뤼에르햄크레이프 176 마스카르포네과일샐러드 178 할루미곡물샐러드 180 고르곤졸라토마토샐러드와 레몬드레싱 182 프로마주블랑케이크 184 스위스치즈버섯토스트 186 스위스치즈시푸드캐서롤 208 치즈명란라이스그라탱 210 트리플치즈치킨라자냐 212 만체고그린샐러드 214 블루오믈렛 188 치즈칩 190 클래식치즈샌드위치 192 페타토마토허브절임 194 브리버섯리소토 196 트리플크림브리소스파스타 198 리코타토스트 216 1인용 치즈플레이트 218 4인용 치즈플레이트 220 그랜드 치즈플레이트 222 Bonus 치즈와 곁들이는 메뉴 얼그레이밀크잼 225 배바닐라절임 226 양파발사믹절임 227 그린올리브타프나드치즈를 다채롭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인류의 생존 음식에서 고급 식문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식재료로, 이제는 대중이 즐기는 식품으로 변화를 거듭해온 치즈는 우유의 종류, 발효와 숙성 방법, 형태 등에 따라 셀 수 없이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치즈가 있지만 국내에서 자주 소비되는 치즈의 종류는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예전과 달리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종류의 치즈를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치즈를 즐겨 먹는 가정도 점차 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식재료입니다. 그래서인지 늘 먹던 치즈만, 먹던 방식으로 먹게 됩니다. 는 치즈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부터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중급자들까지 정확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어떤 치즈를 구입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 구입한 치즈를 어떻게 먹을지 궁금할 때, 직접 치즈를 만들고 싶을 때, 치즈 요리를 만들고 싶을 때 곁에 두고 참고하기 좋은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맛있는 치즈 수업 홈메이드 치즈 레시피 치즈 선택법&활용법&보관법 치즈와 음료&술 페어링 대표 치즈를 먹는 다양한 방법 치즈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와 사이드 메뉴 만들고 먹고 요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국내 최초의 치즈책 치즈를 술에 곁들이는 안주나 토핑의 재료로만 생각하고 있나요? 가공된 슬라이스 치즈나 피자 위에 얹은 슈레드 모차렐라를 대표 치즈로 떠올리고 있나요? 치즈 초보가 고심 끝에 한 덩어리의 치즈를 샀다면 이때부터는 진짜 고민이 시작됩니다. 어떻게 자르는지, 조리를 해서 먹을 수 있는지, 남으면 어디에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는 치즈를 집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기본부터 짚어주는 책입니다. 서양 식재료로만 생각해온 치즈는 알고 보면 다채로운 변주가 가능합니다. 소스나 토핑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연으로, 치즈플레이트나 치즈구이처럼 주연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뽐낼 수도 있지요. 치즈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치즈를 폭넓게 즐기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천 맛집 ‘치즈플로’의 오너 셰프이자 치즈메이커인 저자가 알려주는 홈메이드 치즈 만드는 비법, 페어링 제안, 요리법 등이 책 속에 가득합니다. 책을 참고해 먼저 치즈의 특성을 파악하고 내게 맞는 치즈를 먹어봅니다. 자신감이 붙는다면 직접 치즈 만들기에 도전하거나 나만의 치즈 셀렉션을 구성하고 요리법을 응용해봐도 좋겠습니다. 치즈마다의 개성, 미묘한 맛의 차이, 활용법을 알게 되면 점차 치즈를 만나는 것이 즐거워질 것입니다.
서낭당 민속예술연구지 제5집
한국민속극박물관 / 한국민속극박물관 (지은이) / 2020.11.30
20,000

한국민속극박물관소설,일반한국민속극박물관 (지은이)
한국민속극박물관 설립자이며 저명한 민속학자인 고 남천 심우성 선생이 평소 소장하던 자료를 2006년 김자경 사진작가에게 의뢰하여 사진자료로 남긴 것들이다. 본래 무신도는 새 본을 제작하거나 이를 모신 무당이 죽게 되면 태우거나 땅 깊이 묻어버려 무신도를 구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같은 희소성으로 학술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근래 들어 전통예술이나 디자인, 조형예술 분야에서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어 매우 소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함께 수록된 한국민속극박물관 우종선 연구원의 논문 「무신도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서」는 조선시대는 물론, 고려의 사료까지 거슬러 올라 무신도의 제작과 쓰임의 연원을 추적하는 동시에 무신도의 종류와 정신사적 배경, 현대에 이르는 과정까지를 깊이 있게 논구하고 있다.발간사 -『서낭당 5집』을 이어내며 무신도(巫神圖) Ⅰ. 하늘·땅·바다의 자연 신령 1. 삼불제석 2. 산신 3. 용왕 4. 하늘·별 신령 5. 땅·방위 신령 6. 신장 Ⅱ. 왕·장군·대감 등 사람계통 신령 1. 단군 2. 장군 3. 마마 4. 별상 5. 대신·대감 6. 창부 7. 마부 Ⅲ. 기타 [논문〕무신도(巫神圖()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서『서낭당』은 본래 1971년 심우성 선생이 주축이 되고 김윤수, 이보형, 조동일, 무세중, 허술 등 당대 문화예술계의 기라성 같은 학자, 예술인들이 참여한 한국민속극연구소에서 창간하여 1973년까지 4집을 발간한 민족예술연구지이다. 길지 않은 기간 동안 탈춤, 인형극, 남사당놀이 등 전통극과 별신굿, 거리굿 등 무속에 대한 학술 논문과 대사 채록을 통해 70년대 민족문화 부흥운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근 50년 만에 5집이 속간되면서 “전통예술의 재발견·전승을 통한 민족예술의 발양”이라는 창간 정신을 이어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드로잉의 정석
성안당 / 백남원 (지은이) / 2018.05.04
24,500원 ⟶ 22,050원(10% off)

성안당소설,일반백남원 (지은이)
누구도 알려주지 못했던 실전 드로잉의 정석. 이 책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그림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그림을 잘 그리고, 즐기게 할 수 있을까?"이다. 원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여 드로잉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초보자의 경우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드로잉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고, 드로잉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느껴왔을 한계와 궁금증에 대한 해답,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책을 통해 드로잉을 잘하는 사람만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도 못하는 상황,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드로잉에 익숙해져야 하는 상황, 그저 과제를 내주고 결과물의 느낌만을 코멘트 받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드로잉 교육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제1권] 선과 명암 편 Drawing 01 좋은 드로잉을 위한 기본, 자세와 선 CHAPTER 01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드로잉 본능을 꺼내라 CHAPTER 02 다양한 드로잉의 세상 크로키 / 컨투어 드로잉 / 데생 / 정밀 묘사 / 톤 드로잉과 선 드로잉 / 예비 작업으로서의 스케치 / 아이디어 스케치 / 인물·풍경·동물·정물 드로잉 / 혼합 기법 드로잉 CHAPTER 03 안정된 자세를 만들기 위한 7가지 규칙 CHAPTER 04 좋은 선을 만드는 연필 잡기 방법 CHAPTER 05 자연스러운 선 긋기를 위한 관절의 사용법 CHAPTER 06 직선과 곡선 긋기의 정석 올바른 직선과 곡선을 긋는 방법 직선 긋기 / 정원 그리기 / 타원 반복해서 그리기 CHAPTER 07 필압을 느끼며 선 긋기 기억해야 할 필압의 느낌 1(낮은 필압) / 기억해야 할 필압의 느낌 2(높은 필압) / 기억해야 할 필압의 느낌 3(기준 필압) 낮은 필압으로 연필이 종이 위를 스치듯 선 긋기 / 높은 필압으로 연필이 종이를 누르듯 선 긋기 / 기준 필압을 찾아내어 선 긋기 CHAPTER 08 자연스러운 선을 구사하는 방법 자연스러운 선의 비밀 / 자연스러운 자신만의 선 필압을 낮춰 속도를 높이는 감각 익히기(직선) / 필압을 낮춰 속도를 높이는 감각 익히기(곡선) / 필압을 높여 속도를 늦추는 감각 익히기(직선) / 필압을 높여 속도를 늦추는 감각 익히기(곡선) CHAPTER 09 선의 모든 것 선의 종류와 표정 / 닫힌 선과 열린 선 / 선의 속도와 볼륨감 / 볼륨을표현하는 두 가지 선 / 선의 속도와 형태의 정확성 / 진한 선 긋기 / 선의 맺힘과 풀림 / 복선과 단선 / 긴 선과 짧은 선 평범하게 출발해서 힘을 빼며 선 긋기 / 부드럽게 출발해서 강하게 멈추는 선 긋기 서서히 강해졌다가 다시 힘을 빼며 선 긋기 Drawing 02 사실적인 드로잉을 위해 면과 명암을 다루는 기술 CHAPTER 10 그림의 소재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 CHAPTER 11 대상을 종이에 적절히 배치하는 방법 화면 배치 CHAPTER 12 공간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원근법 공기 원근법 / 투시 원근법 CHAPTER 13 윤곽선으로 그리기와 면으로 그리기 대상을 윤곽선으로 표현하기 / 대상을 면으로 표현하기 CHAPTER 14 면에 대한 이해와 활용 면과 명암의 관계를 이해하기 / 실제의 면과 눈에 보이는 면 CHAPTER 15 명암을 다루는 기술 명암을 단계별로 표현하기 / 명암을 표현하는 효과적인 기술, 해칭 해칭 연습·명암 단계 연습 1 / 명암 단계 연습 2 / 명암 넣기 연습 1 / 명암 넣기 연습 2 [제2권] 관찰과 표현 편 Drawing 03 드로잉에서 가장 중요한 관찰의 원리와 올바른 관찰법 CHAPTER 16 눈의 다양한 특성과 시각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식별만 하는 눈 / 차분하지 못한 눈 / 제 맘대로 보는 눈 / 한 가지만 보는 눈 / 거짓말하는 눈 / 귀가 얇은 눈 CHAPTER 17 관찰에 대한 이해와 관찰력의 향상 관찰력을 향상시키는 3가지 태도 다른 점 찾기 / 질문 만들기 CHAPTER 18 두 가지 관찰법 CHAPTER 19 보이는 대로 관찰하기 CHAPTER 20 계측을 이용하여 보이는 대로 관찰하기 CHAPTER 21 해체를 이용하여 보이는 대로 관찰하기 해체를 통해 대상을 낯설게 만들기 / 대상을 해체하는 방법 특정 조각 찾기 / 대상을 머릿속에서 조각내기 / 명암으로 이루어진 그림 그리기 CHAPTER 22 보이는 대로 관찰하는 방법에 대한 의문 CHAPTER 23 보이는 대로 관찰하기의 장점과 한계 CHAPTER 24 이해하며 관찰하기 보이는 대로 관찰하기와 이해하며 관찰하기의 비교 보는 각도를 바꿔 입체 그리기 / 요약된 인체로 동작 그리기 / 사물을 원기둥으로 환원하기 CHAPTER 25 이해하며 관찰하기로 드로잉하기 CHAPTER 26 이해하며 관찰하기의 장점과 한계 CHAPTER 27 보이는 대로 그리기 + 이해하며 그리기 모델이 없어야 잘 그리는 사람과 모델이 있어야 잘 그리는 사람 Drawing 04 효과적이고 완벽한 드로잉을 위한 계측과 평면화 CHAPTER 28 계측의 기본 원리와 10가지 계측 기술 계측의 기본 원리 / 수직선과 수평선을 이용한 계측 / 단위를 이용한 계측 / 연장선을 이용한 계측 / 기울기를 계측하는 법 / 곡선을 계측하는법 / 윤곽선을 계측하는 법 / 다듬기를 이용한 계측 / 자리 잡기를 위한계측 / 도구를 이용한 계측 / 안정된 자세 / 계측을 할 때 알아야 할 마지막 팁 눈짐작으로 길이 나누기-이등분 / 눈짐작으로 길이 나누기-삼등분 / 상상으로 삼각형 만들기 / 상상으로 연장선 긋기 CHAPTER 29 평면화란 무엇인가? 그림이 납작하다는 것을 이해하기 / 사진을 보고 그리는 훈련의 한계 CHAPTER 30 평면화의 원리와 효과를 정확히 이해하기 공간의 깊이를 제거하기 / 평면화로 공간의 깊이감에 대한 혼란을 없애기 / 평면화로 초점의 혼란을 없애기 CHAPTER 31 대상을 평면화하는 가장 쉬운 3가지 방법 평면화를 적용하는 유용한 팁 한쪽 눈을 감아서 평면화하기 / 한 곳에 초점을 맞춘 후 다른 곳에 의식을 집중하기 / 평면화하여 그리기 Drawing 05 실전 드로잉을 위한 핵심 기법들 CHAPTER 32 그려야 할 것과 생략해도 되는 것을 구분하는 방법 그릴 것과 생략할 것의 구분이 중요한 이유 / 세 가지 요소를 잘 살려 그린 그림 대상에서 중요한 요소를 찾아내 드로잉하기 / 중요한 요소 중심으로 드로잉하기 CHAPTER 33 효과적인 생략을 위한 5가지 기법 시각적 성질이 비슷한 부분은 과감하게 묶어 면으로 처리한다 / 반복 패턴은 일부분만 묘사하고 나머지는 생략한다 / 실루엣만 표현한다 / 일일이 묘사하기보다 시각적인 느낌대로 선을 구사한다 / 재료의 특성을 이용한다 전체적으로 보기 / 생략하며 그리기 CHAPTER 34 효과적인 강조를 위한 5가지 기법 자세히 그린다 / 명도 대비를 강하게 한다 / 선명하게 그린다 / 구도를 활용한다 / 색을 입힌다 강조해서 그리기 CHAPTER 35 대상의 윤곽선 처리 곽선의 변화 포착하기 / 윤곽선의 변화를 포착해서 드로잉하기 CHAPTER 36 드로잉에 심미적 효과를 덧입히는 8가지 기법 선에 맛을 부여한다 / 과정을 드러낸다 / 대비 효과를 활용한다 / 대상의 배치에 변화를 준다 / 대상을 과장하거나 왜곡한다 / 혼합 재료를 사용한다 / 우연적 요소를 가미한다 / 서투름을 부각시킨다 드로잉 고수가 되기 위한 연습누구도 알려주지 못했던 실전 드로잉의 정석! [드로잉, 한 달 만에 완전 정복하기] 만약 이 책의 제목이 이랬다면 무척 매력적이었겠죠? 하지만 가당치 않은 일입니다. 이 책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그림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그림을 잘 그리고, 즐기게 할 수 있을까?”로, 드로잉은 합당한 시간과 노력을 치루지 않고 싼 값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게 결코 아닙니다. 이 책은 원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여 드로잉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적입니다. 초보자의 경우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드로잉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고, 드로잉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느껴왔을 한계와 궁금증에 대한 해답,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 책을 통해 드로잉을 잘하는 사람만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도 못하는 상황,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드로잉에 익숙해져야 하는 상황, 그저 과제를 내주고 결과물의 느낌만을 코멘트 받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드로잉 교육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드로잉 본능을 꺼내라! 이 책에는 그림의 기본이 되는 선긋기부터 그릴 대상을 관찰/계측/평면화하는 노하우, 실전 드로잉을 위한 다양한 핵심 기법 등 드로잉에 대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1권. 선과 명암 편’, ‘제2권. 관찰과 표현 편’ 두 권을 한 세트로 하여 알차게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한 가지 기술을 배울 때마다 곧바로 독자가 직접 따라할 수 있는 형식이어서 드로잉 초보자, 경험자 누구나 드로잉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기 능력은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원리를 몰라 적절히 끄집어내지 못할 뿐이죠. 지금 자신이 이 책을 손에 쥔 이유가 직업 때문이든 취미 때문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책을 덮을 즈음 어느새 화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익숙해졌다면, 그림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편해지기 시작했다면 아마도 당신은 드로잉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고, 그림 그리기를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누구나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작은 물음에서 시작했습니다. 종이에 연필 따위로 이미지를 끼적거리는 행동을 모두 드로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드로잉 훈련은 섬세한 시각 언어에 눈뜨게 하고, 이미지를 통해 사고하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때문에 디자인, 그림 관련 종사자들은 드로잉을 매우 중요한 기초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수없이 많은 디자인, 그림 관련 종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드로잉에 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 없었던 것이 현실입니다. 기존에 출간된 책들도 드로잉에 대해 단편적인 지식을 알려주거나 기초, 원리는 없이 몇 가지 기법만으로 그림 그리기를 가르쳐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이 책은 20년 넘게 그림을 그리면서, 4살 꼬마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관찰해 온 저자가 드로잉에 관한 모든 것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정리한 서적입니다. 저자는 그림에 대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재능은 타고나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재능이란 신이 준 능력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단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떤 요건이 갖춰진 상태를 이르는 말일 뿐이며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갖춰 나갈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책을 한 번 정독한다고 드로잉 고수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그런 책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부디 이 한 권의 책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 잠자고 있던 드로잉 감각을 일깨워 주길 바랍니다. 또, 한 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드로잉에 대한 의문이 생길 때마다 읽으며 원리를 깨우치고 방향을 바로 잡는 안내서로 삼는다면 드로잉 고수가 되기 위한 여행에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스티커 컬러링 북 : 전설의 동물
디엔에이디자인(DNA디자인) / DNA디자인스튜디오 (지은이)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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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디자인(DNA디자인)소설,일반DNA디자인스튜디오 (지은이)
오늘부터 다시 스무 살입니다
블루웨일 / 김미경, 김미숙, 김민정, 김빛난, 김정민, 김정옥, 김현정, 도현주, 리키마루 사치코, 박경민, 박설희, 박재호, 서지은, 손서윤, 신민경, 안송이, 안영진, 엄선영, 엄수진, / 2022.01.05
9,900

블루웨일소설,일반김미경, 김미숙, 김민정, 김빛난, 김정민, 김정옥, 김현정, 도현주, 리키마루 사치코, 박경민, 박설희, 박재호, 서지은, 손서윤, 신민경, 안송이, 안영진, 엄선영, 엄수진,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이자 여성 멘토 김미경. 지난 30년간 강연장에서 300만 명의 청중을 만나온 그녀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제2의 꿈과 인생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3050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함께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를 꾸린 것. ‘김미경과 당신이 만들어가는 지식 커뮤니티’라는 뜻의 MKYU(MK&You University의 줄임말)는 김미경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마음속에 간직만 하던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한 첫발이었다. 벌써 6만 명 이상이 입학해서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미경은 그들을 ‘열정대학생’이라 명명하며 꿈과 도전을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30명의 열정대학생들이 김미경과 함께 생생한 인생의 변화를 이뤄낸 과정을 담은 책이다. 이들은 일단 시작해보자는 김미경 멘토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100%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면 영원히 출발선을 떠나지 못한다는 그녀의 조언에 공감하고 과감하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각자가 안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은 물론 약해지고 안주하려는 마음을 이겨내고 끝내 ‘변화’라는 인생의 기적을 가꾸는 사람들, 인생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사는 기분으로 두 번째 ‘대학생’이 된 사람들이다. 그들이 써 내려간 ‘나’를 일으켜 세운 이야기는 그 어떤 위인의 삶보다 감동적이고 가슴 벅차다.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뜨거운 지지와 연대가 오롯이 느껴진다. 여전히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면, 삶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면 이제 용기를 내보자. 당신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응원한다.프롤로그 | 인생의 방향을 바꾼 사람들 PART 1 |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다 _새로운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 열정 없이 살기엔 인생은 너무 길어 내가 찾는 것이 나를 찾고 있다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나는 오늘도 자존감 충전 중입니다 백 살까지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 두 번째 스무 살에 다시 꺼낸 꿈의 일기 내 운명이 달라지기 시작한 순간 앞으로도 계속 스무 살 매일 공부하며 성장하는 즐거움 꿈을 꾸고 그 꿈이 성장하는 시간 PART 2 | 새로운 꿈을 만나다 _변화를 주도하는 비저너리가 되는 법 어쩌다 N행시 작가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강점이 있다 만남, 그 이후 스펙터클한 1인 다역의 삶 누구에게나 처음은 낯설고 두렵다 당신이 함께하고 싶은 1%는 누구인가요? 잊고 지내던 나를 다시 만나는 중입니다 ‘엄춘기’를 이겨내고 다시 찾은 꿈 평생 ‘할머니 대학생’으로 살고 싶어요 엄마의 꿈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PART 3 | 인생의 방향을 바꾸다 _내 인생에 찾아온 불행을 극복하는 법 두 번째 단팥을 만들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차선을 바꾼 네 가지 변화 ‘보랏빛 민뿔소’는 오늘도 돌진! 공부로 되찾은 설렘과 두근거림 오프라인 인간에서 온라인 스타로 변신 중 배우고 채우고 성장하라 또 다른 나를 만들어가는 곳 아들 둘을 죽인 엄마가 달라졌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는 워킹맘 작은 점을 찍으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150만 구독 유튜브와 6만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를 이끄는 스타강사 김미경, 그녀와 함께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이자 여성 멘토 김미경. 지난 30년간 강연장에서 300만 명의 청중을 만나온 그녀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제2의 꿈과 인생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3050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함께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를 꾸린 것. ‘김미경과 당신이 만들어가는 지식 커뮤니티’라는 뜻의 MKYU(MK&You University의 줄임말)는 김미경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마음속에 간직만 하던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한 첫발이었다. 벌써 6만 명 이상이 입학해서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미경은 그들을 ‘열정대학생’이라 명명하며 꿈과 도전을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30명의 열정대학생들이 김미경과 함께 생생한 인생의 변화를 이뤄낸 과정을 담은 책이다. 이들은 일단 시작해보자는 김미경 멘토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100%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면 영원히 출발선을 떠나지 못한다는 그녀의 조언에 공감하고 과감하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각자가 안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은 물론 약해지고 안주하려는 마음을 이겨내고 끝내 ‘변화’라는 인생의 기적을 가꾸는 사람들, 인생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사는 기분으로 두 번째 ‘대학생’이 된 사람들이다. 그들이 써 내려간 ‘나’를 일으켜 세운 이야기는 그 어떤 위인의 삶보다 감동적이고 가슴 벅차다.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뜨거운 지지와 연대가 오롯이 느껴진다. 여전히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면, 삶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면 이제 용기를 내보자. 당신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응원한다. 300만 청중을 만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 김미경이 움츠린 사람들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 다시 꿈꾸는 나를 만나는 시간 우리 모두의 두 번째 스무 살 이야기 모든 인생의 첫 번째 스무 살은 화려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질주하든, 힘든 여건 속에 고군분투하든 모두의 스무 살은 눈물겹게 아름답다. 젊은 가슴속에는 공부, 도전, 꿈과 같은 단어들이 서로 경쟁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먹고사는 데 부대끼다 보면 20대에 품은 꿈은 차츰 아득해진다. 밥벌이를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든 ‘나’는 서서히 뒤로 밀려나 아이들이, 배우자가, 혹은 밥벌이가 삶의 우선순위가 되고 내 감정, 내 꿈을 들여다볼 여유를 찾기란 쉽지 않다. 누군가는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누군가는 인생 문제를 해결하느라 내가 누군지, 어떻게 나를 성장시킬지 충분히 생각하고 실행할 엄두를 감히 내지 못한다. 하지만 스무 살에 두고 온 꿈이 아쉽다면, 아직도 내 안에 꿈틀거리는 열정이 느껴진다면 지금도 절대 늦지 않았다.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도전한다면 우리는 두 번째 스무 살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첫 번째 스무 살보다 더 경험 많고, 지혜롭고, 여유 있는 두 번째 인생을 계획할 수 있다. 여기 두 번째 스무 살을 시작한 6만여 명의 사람들이 있다. 스타강사 김미경이 3050세대와 함께 공부하고 성장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가 문을 연 지 불과 2년. 이곳에서 인생의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은 30인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되었다. 고달프고 답답한 현실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기도 하고, 새로운 꿈을 만나기도 하고, 또 다른 직업을 찾기도 한 사람들. 공부하고 도전하고 꿈꾸는 그들의 두 번째 스무 살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나다운 삶’을 찾은 사람들의 열정 드라마 급변하는 세상에서 배워야 할 것들은 넘쳐난다. 김미경은 강사의 꿈을 만난 이후로 쭉 학생으로 살고 있다고 말한다. 지금도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앞으로의 세상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데 주저함이 없다. 뭔가를 끊임없이 배우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은 나를 진짜 사랑하는 방법을 찾는 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김미경과 함께 이 책을 함께 쓴 30인 또한 변화를 꿈꾸며 가장 먼저 시작한 것 또한 바로 공부였다. 스몰 비즈니스 만들기, 디지털에 온라인 빌딩 세우기 등 예전엔 상상도 못 해본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디지털 튜터’, ‘그린 인플루언서’처럼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직업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와 다르지 않은, 내 이웃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여서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지금과는 다르게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제와는 다른 오늘, 오늘과는 다른 내일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58세의 김미경은 여전히 부족한 것투성이에요.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이 넘쳐나고, 도전하고 싶은 것이 산더미예요. 내가 원하는 김미경의 모습을 아직 완성하지 못했거든요. (…) 저는 살면서 어떤 일이든 10%만 채워지면 무조건 시작했어요. 절대 기다리지 않아요. 100% 완성도 높은 사람이 된다는 건 신기루 같은 일이니까요. (…) 만약 제가 강의 때마다 100% 준비되길 기다렸다면 어땠을까요. 단 한 번도 강단에 서지 못했을 거예요. 30년간 강의를 해왔지만 지금도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거든요. 이 세상에 그 누구든, 그 어떤 일이든, 100%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면 영원히 출발선을 떠나지 못해요. —프롤로그 <인생의 방향을 바꾼 사람들> 6~7쪽 (김미경) ‘두 번째 스무 살이라니?’ 그때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스무 살이 있었나? 내가 나를 위해 산 적이 있었나?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았지?’ 머릿속에는 먹고사는 문제에 허덕이면서 발끝만 바라보며 뛰는 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뭐였지? 내가 진짜 되고 싶은 것은 뭐였을까?’ 스무 살 때는 사치 같아서 차마 생각조차 못 했던 ‘꿈’을 찾고 싶어졌습니다. —본문 <열정 없이 살기엔 인생은 너무 길어> 21~22쪽 (김현정) 작년에 처음으로 내 몸에 타투를 새겼다. ‘다시 태어나도 나 자신이고 싶은 삶을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눈 모양도 새겨 넣었다. 더 이상 눈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않고, 나약한 소리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다. 나이 마흔에 타투라니, 철없는 여자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시기에 이 문구와 그림을 새겼기 때문에 꼭 이겨내야만 한다. 그리고 난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나약하고 힘들어질 때마다 아이라인을 강하게 그리면서, 내 몸에 새긴 다짐을 보면서, 나 자신을 다잡고 멋지게 오뚝이처럼 살아가 보려고 한다. —본문<스펙터클한 1인 다역의 삶> 134~135쪽 (엄선영)처음에는 ‘MKYU라는 게 있구나. 열정대학? 그게 뭐지?!’ 궁금한 정도였는데, 과정을 계기로 홈페이지를 찾아보게 됐어요. 거기서 ‘두 번째 스무 살’이란 문구를 본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두 번째 스무 살이라니?’ 그때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스무 살이 있었나? 내가 나를 위해 산 적이 있었나?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았지?’ 머릿속에는 먹고사는 문제에 허덕이면서 발끝만 바라보며 뛰는 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뭐였지? 내가 진짜 되고 싶은 것은 뭐였을까?’ 스무 살 때는 사치 같아서 차마 생각조차 못 했던 ‘꿈’을 찾고 싶어졌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동기뿐만 아니라 삶에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멘토도 만나고 싶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첫 번째 스무 살 때 하지 못했던 MT도 가고, 동아리 활동도 하고, 졸업 사진도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MKYU에서 하고 싶었어요. —<열정 없이 살기엔 인생은 너무 길어> “우리는 시간의 창조자”라는 학장님의 말씀이 맞았다. 주어진 시간을 잘게 쪼개기 시작하니 죽어 있던 시간이 살아서 돌아왔다. 규칙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한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나도 규칙적으로 걸으면서 산책길의 모든 것들이 걸어오는 말에 집중해본다. 요즘에는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지식을 공부해야 생긴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 그래서 정말 궁금해진다. 를 완강한 후 나의 모습이. 책을 읽고, 영어 공부를 하고, 글 쓰는 할머니가 된 내 모습을 상상하며 혼자 실실 웃는다. —<백 살까지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 나는 꼭 성공해서 내 이름을 널리 알리는 멋진 여성이 될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누구보다 앞선 사람이 돼서 아직 회복되지 않은 내 생활고를 이겨내고, N잡러 생활과 배움도 게을리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작년에 처음으로 내 몸에 타투를 새겼다. ‘다시 태어나도 나 자신이고 싶은 삶을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눈 모양도 새겨 넣었다. 더 이상 눈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않고, 나약한 소리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다. 나이 마흔에 타투라니, 철없는 여자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시기에 이 문구와 그림을 새겼기 때문에 꼭 이겨내야만 한다. 그리고 난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나약하고 힘들어질 때마다 아이라인을 강하게 그리면서, 내 몸에 새긴 다짐을 보면서, 나 자신을 다잡고 멋지게 오뚝이처럼 살아가 보려고 한다. —<스펙터클한 1인 다역의 삶>
부동산 디벨로퍼의 사고법
차밍시티 / 피터 헨디 브라운 (지은이), 김인아 (옮긴이), 고병기 (감수) / 2021.06.03
25,000

차밍시티소설,일반피터 헨디 브라운 (지은이), 김인아 (옮긴이), 고병기 (감수)
부동산 디벨로퍼가 어떠한 일을 수행하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부동산 디벨로퍼를 창의적인 선구자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며 도시, 커뮤니티, 이웃의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 가는 기업가로 묘사한다. 저자인 피터 헨디 브라운은 30년 이상 건축가, 도시계획가, 부동산 디벨로퍼로 일했으며,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 시카고, 마이애미, 포틀랜드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100명 이상과 인터뷰하였다.추천사 감사의 글 프롤로그 - 에반스톤의 벽돌 벽 1장. 비전을 제시하는 디벨로퍼 2장. 거래를 성사시키는 사람들 3장. 부동산 개발업 과정 4장. 디벨로퍼와 건축가 5장. 좋은 설계 6장. 부동산 판매하기 7장. 시장의 순환, 레버리지, 타이밍 8장. 이윤, 가치, 목적에 대한 감각 9장. 공간과 문화의 창조 10장. 디벨로퍼들과 지역 사회 부록A. 참고자료와 설명 부록B. 찾아보기 펴낸이의 말우리가 사는 도시에는 수많은 건물들이 있습니다. 이 건물들을 짓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부동산 디벨로퍼입니다. 부동산 디벨로퍼는 기업가 정신을 갖고 우리가 사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사는 지역의 건물과 공간을 만듭니다. 나쁜 디벨로퍼는 오직 수익만을 추구하며 도시의 경관을 망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은 디벨로퍼는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을 개선하고 그곳의 사람들에게 이로운 가치를 만들어 냅니다. 지역의 사람들은 디벨로퍼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들과 대립하곤 하는데 이로 인해 좋은 공간이 만들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피터 헨디 브라운은 30년 이상 건축가, 도시계획가, 부동산 디벨로퍼로 일했으며, 현재는 미네소타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로 있습니다. 그의 주된 연구 주제는 부동산 소유자, 부동산 디벨로퍼, 사용자, 이웃, 공무원, 정치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도심 내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관계를 살펴보는 데 있습니다. 그는 도심 내 부동산 개발사업에 있어서 부동산 디벨로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 시카고, 마이애미, 포틀랜드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100명 이상과 인터뷰하였습니다. 이 책은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놀라울 만큼이나 국내와 유사합니다. 부동산 디벨로퍼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할 때 우리가 사는 지역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길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그들을 이해할 때 우리의 일상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 고병기 기자와 출판사의 인터뷰 - 1. 부동산 디벨로퍼의 사고법을 한국에 출간하게 된 계기와 책을 고르는 기준 차밍시티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방법론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도시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부동산 디벨로퍼'에 관한 책은 출판사 방향성 상 꼭 확보해야 할 키워드였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고려하여 개발사업을 하는 '좋은 디벨로퍼'가 많아질수록 우리가 사는 도시가 더욱 매력적인 곳이 될 수 있다고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에서 부동산 디벨로퍼 키워드를 가진 대부분의 책을 살펴보았고, 두 권의 양서를 발견하였습니다. 과 였습니다. 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철학적 기초가 될 수 있어 해당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책을 선정하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방법론을 담고 있어야 하며, 그것이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철학적 근간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사유의 깊이가 있어야 합니다. 수학에 '공리'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클리드 기하학은 몇 가지 공리를 기초로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임을 증명합니다. 두 점이 주어졌을 때, 그 두 점을 통과하는 직선을 그을 수 있다는 공리가 있기 때문에 증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공리는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며 새로운 논증에 의해 반박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고 당연하게 믿지만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높은 개연성을 갖기 때문에 별도의 증명 없이 자명한 진리로 간주합니다. 이러한 공리들을 기초로 수학 이론이 더욱 발전하고 공학 등에 접목되면서 현실의 많은 부분들이 진보해 나갑니다. 차밍시티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철학적 근거가 될 공리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철학적 토대가 되는 책들을 출간합니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인간은 자연과 함께 있을 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하다'라는 공리를 기초로 하고 있고, 소프트 시티는 '고밀도의 현대 도시를 중층 규모로 개발하고 일상의 밀도, 접근성, 다양성을 높여야 휴먼 스케일에 적합하다'는 공리를 기초합니다. 구체적인 기술적 테크닉보다는 철학적 근간이 되는 책들입니다. 2.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 하나만 꼽자면, 19세기에 건축가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건축 설계라는 한정된 전문성으로 제한하는 비극적인 실수를 해버렸다는 대목입니다. 제가 과거에 했던 직업적 고민과 유사하고 상당히 도전적인 표현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시카고의 건축가이자 디벨로퍼인 로웬버그가 말하기를, 과거의 위대한 건축가들은 대성당을 짓기 위해서 모든 리스크를 감내하고 해당 건축물에 영혼을 담았다고 합니다. 해당 건축물에 대한 설계는 물론이고 개발사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관여하고 이로 인한 책임을 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오면서 건축가들이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회피하고 설계라는 영역에 자신들을 제한함으로써 기능적 역할로 전락했다고 말합니다. 설계라는 전문성에 특화했다는 것이 잘한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는 가치 판단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다만,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지는 것은 건축가이기 보다는 부동산 디벨로퍼에 가깝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3. 어떤 분들이 읽고, 활용하기 바라나 도시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읽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에는 수많은 건물들이 있고 그곳에서 일상의 삶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건물들을 짓는 사람들이 바로 부동산 디벨로퍼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일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에도 부동산 디벨로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매우 낮으며 편견이 많습니다. 부동산 디벨로퍼를 이해하면 도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고,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좋은 건축물이 지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업의 전문가들, 특히 부동산 디벨로퍼가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들이 좋은 디벨로퍼에 가까운지 나쁜 디벨로퍼에 가까운지 고민하고, 나쁜 디벨로퍼에 가깝다면 철저히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디벨로퍼가 많아져야 도시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건축/경영 관련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대학생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진로 탐색 비용을 줄였을 것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하고 싶은 일을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찾았는데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직업적 방향성을 찾는 데는 시행 착오를 겪었습니다. 4. 디벨로퍼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부동산 개발사업은 리스크가 높고 수많은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어려움을 뚫고 나갈 야생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벨로퍼는 열심히 공부해야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계획, 법률, 인허가, 금융, 기획, 설계, 시공, 마케팅, 지역사회 등 개발사업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고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익성을 우선시함과 동시에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며 도시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다음에 준비되는 책은? 차밍시티는 세 가지 주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지속가능개발', '리츠', '부동산 핀테크'입니다. UN에서 발표한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11번,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에 부합하는 책들을 출간할 것입니다. 그리고 리츠와 부동산 핀테크 주제의 책을 출간할 것인데,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금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차밍시티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법론을 담은 책들을 계속해서 출간할 것입니다. 그리고 책 판매를 통한 수익의 10%는 도시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될 것입니다. 차밍시티의 책을 구입하시면 도시의 개선에 간접적으로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우리는 과거에 그들을 우리 마을의 설립자라고 불렀고, 마을 광장에 그들의 동상을 세워 그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들을 그저 디벨로퍼라고 부른다. 많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있어 부동산 개발업은 불가사의한 것으로 남아 있다. 우리는 디벨로퍼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왜 그것을 하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디벨로퍼와 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이것이 우리가 디벨로퍼를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디벨로퍼는 계속해서 개발업에 종사할 것이며, 그들의 완성물은 공사판의 먼지가 사라진 이후에도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디벨로퍼를 더 잘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디벨로퍼는 우리가 삶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물들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어낸 사무실에서 일하고 쇼핑몰과 문화공간을 이용한다. 디벨로퍼가 만든 산업, 물류센터는 식품, 가구, 전자기기, 의류, 가전제품까지 우리가 소비하는 물품을 보관한다. 여행을 할 때는 디벨로퍼가 만든 호텔에서 묵고, 그들이 만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그들이 만든 오락, 문화 시설을 찾아간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디벨로퍼들이 대량 생산한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입해 그곳에서 자라고 살아간다. 디벨로퍼의 작업은 건물의 외형에서부터 건물들 사이의 부지까지 우리가 도시 구조라고 부르는 큰 부분을 채우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디벨로퍼들이 우리의 집과 일터, 그리고 삶에 대한 기본적인 관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8 유리
감씨(garmSSI) / 감씨 편집팀 (지은이) / 2018.09.14
18,000

감씨(garmSSI)취미,실용감씨 편집팀 (지은이)
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건축재료 감(GARM)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좋은 재료’를 구분하고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1. Story of Glass 1.1 유리의 역사: 빛나는 모래로 쌓은 투명함 18 1.2 유리의 종류: 기능을 더한 여섯 가지 유리 24 1.3 유리산업의 현주소 28 - 한글라스 군산공장 방문기: 한국유리공업주식회사 이강훈 - 한글라스 R&D센터 취재기: 한국유리공업주식회사 이영성 2. Issue of Glass 2.1 창호의 단열 42 2.2 유리에 기술을 더하다 46 2.3 자연에 투명하게 스며들다: 조호건축사사무소 이정훈 50 2.4 도시를 밝히는 미디어 캔버스: 지스마트글로벌 이기성 56 3. Usage of Glass 3.1 유리의 다양한 쓰임새 62 3.2 외장재로서의 유리 64 - 도시의 세련됨을 더하는 커튼월 66 - 건축, 투명한 유리 옷을 입다: 브이에스에이 코리아 김나리 72 3.3 창으로서의 유리 80 - 생활을 쾌적하게 만드는 창 82 - 벽돌의 고즈넉함을 담은 창, 일상의 만족도를 높이다: 텍토닉스랩 김현대 86 3.4 파티션으로서의 유리 92 - 공간을 확장하는 투명한 경계선 94 - 아이들의 모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집: 9cm 안철민 96 3.5 공간과 생활 속 유리 102 - 일상의 유리 들여다보기 104 - 유리 가구의 청량함에 빠지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보에 108 4. Supplement 4.1 공간을 한층 빛내 줄 이색 유리 112 4.2 유리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대리점 114판매 1년 만에 9종 출간, ‘감 시리즈’ 건축의 기본이 되는 재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곳에 눌러 담아 ‘폭발적인 반응’ 인터넷을 뒤져봐도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건축 재료. 간단한 기본정보부터 실제로 적용해 보는 응용방법까지 책 한 권으로 묶었다. 중구난방으로 흩뿌려진 재료의 개념과 용어를 정리해 비전문가도 선택하고 시공할 수 있도록 사진과 글로 쉽게 설명한다. 2017년 7월 1일 세상에 첫 선을 보인 감 매거진, 시즌1 3권 '목재', '벽돌', '콘크리트'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출간되자 마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1년이 조금 넘은 지금까지 1만 5천 권이 넘게 팔렸다. 지난 2월에 나온 '페인트', '타일', '바닥재' 편도 책이 출간되기도 전에 스토리펀딩을 통해 30일간 163명이 후원을 하고 1,1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독립출판계는 물론 건축 전문 서적 중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생 출판사 감씨(garmSSI)가 지난 6월에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잡지의 시대' 전시에 초청받아 나흘 동안 수천 명의 독자들을 만났습니다. 이에 감 매거진은 더 많은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철재', '유리', '석재' 편을 제작하기로 했다. 좋은 공간을 보는 ‘통찰력’ 감 매거진 사람들은 공간에 열광한다. 새로운 공간, 가보지 않은 공간, 럭셔리한 공간, 편안한 공간. 그러나 세상은 보이는 것에 치중한다.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면 시야가 흐려진다. 탄탄한 지식과 경험은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통찰력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통찰은 식견이자 안목이고 여러 분야의 지식을 통합해내는 지혜의 집결체다. 다양한 가치 사이의 충돌을 흡수하며 조화롭게 통합하여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좋은 공간을 알아보기 위해 ‘통찰력’은 기본이다. 디자인을 배우려면 재료의 물성과 다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재료의 물성을 모르면 쓰임과 다룸에 실수가 생긴다. 물성에 맞는 재료의 선택과 시공 상세를 사용해야 일체화되어 각자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재료의 공간적 감성은 장소성이나 취향으로 이어진다. 때론 재료 본연의 역할을 색다르게 표현하고 다른 재료로 실험해서 혁신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창의력은 예술적 행위와 연관된다. 재료를 고찰하지 않는 작가가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다 소재와 재료는 너무 방대하다. 한국의 현실을 반영한 자료는 찾기 어렵다. 체계적인 연구도 없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건축 재료. 간단한 기본정보부터 실제로 적용해 보는 응용방법까지 책 한 권으로 묶었다. 중구난방으로 흩뿌려진 재료의 개념과 용어를 정리해 비전문가도 선택하고 시공할 수 있도록 사진과 글로 쉽게 설명한다. “우리 집 벽에 붙어 있는 석재는 어디에서 왔을까? 매일 여닫는 창은 어떤 유리일까? 외장재나 구조재로 많이 쓰이는 철재를 색다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철강과 석재 그리고 유리 이들 세 가지 재료는 무척이나 달라 보이지만 모두 자연 상태의 원석에서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유리는 석영가루에서, 철은 붉은 철광석에서, 돌은 암석에서 떼어와 가공해 비로소 건축재료로 사용한다. 얇고 빛나는 철과 투명하고 매끈한 유리, 무거우면서도 거친 질감의 석재는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건물의 모습을 좌우하는 ‘외장재’다. 재료를 바르게 이해하고, 숨겨진 면면을 조망하며 도시를 이루는 재료가 궁금한 당신에게 '감 매거진 시즌3'는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 되어준다. 경험을 확장하고 풍경을 만드는 빛나는 경계 ? 다양한 모습으로 주변을 맴도는 유리의 쓰임새 파헤치기 『유리건축』의 저자인 박선우(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우리 주위에 유리를 사용하지 않은 건축물은 없다”고 말한다. 그의 말대로 도심 한복판에 서서 한 바퀴 빙 둘러보면 어느 방향에서든 고층의 유리 파사드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유리는 목재나 석재처럼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도, 벽돌이나 콘크리트처럼 직접 건축이 가능한 기본 재료도 아니다. 하지만 인간이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는 빠지지 않고 쓰여 왔다. 여덟 번째 감 매거진, 유리편에서는 투명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유리의 모습을 외장재, 창, 파티션 그리고 일상용품, 네 가지로 나누어 한층 깊은 시선으로 담아본다. 네 가지 쓰임 외에도 유리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구축하는 연구가 활발하다.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고 새로운 풍경을 만드는 등 무궁무진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현대의 재료, 유리에 빠져보자. 정확하고 체계적인 건축 재료 큐레이팅 - 목재, 벽돌, 콘크리트에서부터 철, 석재, 공구, 단열, 친환경까지 건축 재료를 다루는 감(GARM)은 순우리말로 ‘재료’라는 뜻이다. 앞으로도 플라스틱이나 비철금속 같은 건축재료편을 꾸준히 연간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구처럼 DIY가 가능한 소비재에서부터 가구와 조명 등 인테리어 요소들도 다룰 예정이며 단열과 친환경 이슈와 같이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건축 이슈들도 주제로 품을 것이다. 한가지 재료/주제당 책 한 권으로 구성되며, 책 한 권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정보는 기초 편과 심화 편을 나누어 분류할 계획이다.
미생 시즌1 : 1~9 세트 (전9권) (리커버 에디션)
더오리진 / 윤태호 (지은이) / 2019.10.14
162,000원 ⟶ 145,800원(10% off)

더오리진소설,일반윤태호 (지은이)
은 2012년 첫 연재 후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미생(未生)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4년 tvN 드라마 으로 방영되었으며 그 해 최고의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고졸 인턴 장그래를 비롯해 과장 오상식, 유일한 여자 인턴 안영이, 대리 김동식, 인턴 동기 한석율, 장백기, 영업 3팀의 또 다른 과장 천관웅, 부장 김부련 등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직장인의 교과서, 인생만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바둑기사를 꿈꿨던 아이는 입단에 실패하고… 무역상사 비정규직 인턴이 되었다. 그렇게 인생의 쓴 맛과 실패를 맛 본 장그래의 모습은 불안한 우리 시대의 사회 초년생의 모습이다. 모든 게 서툴고, 모두가 나보다 더 잘난 것 같은 상황 속에서 인턴 장그래가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낯설고 두려운 직장생활, 사회인으로서 첫 시작을 내딛는 장그래와 오상식, 안영이, 김동식은 우리 중 누군가다. 은 이 시대의 힘든 직장생활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우리에게 위로도 함께 건넨다. 또한 만화 한 컷에서 감동과 공감을 얻는 우리를 발견할 것이다. 독자들에게 은 힘든 순간마다 꺼내보고 싶은 소중한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미생 시즌1 1~9권. 리커버 에디션 출간 직장생활도 인생도 미생(未生)으로 배운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만화! 미생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미생의 표지는 실재의 공간에 가상의 인물을 그려 넣었습니다. 제 만화가 독자 여러분의 삶에 더 포함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 작가의 말 中 - ★ 직장인 강력추천 ★ 선배들이 알려주지 않았던 직장의 현실 ★ 나 자신을 응원하게 만드는 만화 직장생활도 인생도 미생(未生)으로 배운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만화! “나에게 미생(未生)이란 아름다운 생[美生]이다.” “사회 초년생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만화!” “이건 만화가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은 2012년 첫 연재 후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미생(未生)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4년 tvN 드라마 으로 방영되었으며 그 해 최고의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은 고졸 인턴 장그래를 비롯해 과장 오상식, 유일한 여자 인턴 안영이, 대리 김동식, 인턴 동기 한석율, 장백기, 영업 3팀의 또 다른 과장 천관웅, 부장 김부련 등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직장인의 교과서, 인생만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처음부터 시작할 겁니다. 제가 밝혀야 할 불빛이 있다면 책임질 겁니다. 내게 허락된 불빛이… 있다면요.” 프로바둑기사를 꿈꿨던 아이는 입단에 실패하고… 무역상사 비정규직 인턴이 되었다. 그렇게 인생의 쓴 맛과 실패를 맛 본 장그래의 모습은 불안한 우리 시대의 사회 초년생의 모습이다. 모든 게 서툴고, 모두가 나보다 더 잘난 것 같은 상황 속에서 인턴 장그래가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낯설고 두려운 직장생활, 사회인으로서 첫 시작을 내딛는 장그래와 오상식, 안영이, 김동식은 우리 중 누군가다. “삶의 무거운 짐을 체험한 적 있는가. 현실에 던져져보면 알게 된다. 내 삶이 얼마나 버거운지.” 의 특별한 힘은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대사와 캐릭터에 있다. 우리는 모두 미생의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지나쳐간다. 그렇기에 모든 캐릭터는 우리 안에 녹아들고, 진심으로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 장그래였다가 안영이였다가 김동식이 되고 또 오상식이 된다. 우리는 다른 위치에서 각자의 삶을 살지만, 결국 인생이라는 하나의 지도 위에 서 있는 동지들이다. “Yes! 오늘 하루도 더할 나위 없었다.” 오늘도 수고했다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출근과 퇴근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다! 은 이 시대의 힘든 직장생활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우리에게 위로도 함께 건넨다. 또한 만화 한 컷에서 감동과 공감을 얻는 우리를 발견할 것이다. 독자들에게 은 힘든 순간마다 꺼내보고 싶은 소중한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노동자로 산다는 것. 버틴다는 것.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아가는 것.” "오늘 하루도, 진하게 보냈다." "우리가 꿈꾸는, 도착하고 싶은 삶은 어떤 것일까?" “당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이 걸음이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 모든 웹툰 중 단 하나를 추천하라면 미생을 추천하겠다. -E****** 사회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약 같은 작품 -난******* 정말 깊이가 다른 만화-도****** 모든 회사들에 비치해두어야 하는 만화다! -벤****** 이런 게 진정한 성인만화입니다. -감****** 인생을 배우게 된다. 내 이름을 걸고 이 책은 꼭 산다. 사야만 한다! - 공****** 이 만화에 어울리는 댓글은 딱 이거 한 개라고 생각한다. “오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바******** 진짜 이런 웹툰을 기다렸다! -종***** 최고의 샐러리맨 만화의 탄생 -벤******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로대 / 정광호 (지은이), 김창배 (그림) / 2021.01.18
23,000

로대소설,일반정광호 (지은이), 김창배 (그림)
정겨운 그림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편안한 글…. 한 장씩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절로 마음이 밝아지는 책 '그림찻방'의 두 번째 시리즈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쉽고 효과적인 명상법을 꾸준히 소개해온 사단법인 빛명상의 정광호 학회장의 한층 깊어진 명상글에 유명 문인화가인 담원 김창배의 그림을 더해 만들어진 두 번째 책은 더욱 풍요롭고 알찬 내용으로 단장해 새롭게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고, 끝을 알 수 없는 불안으로 마음이 어두워져가는 요즘,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기며 잠시 잊고 있었던 내 안의 순수한 나를 만나 호흡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게 해주는 책이다.[인터넷 빛명상 사용 방법] [책을 시작하며] 《그림찻방 II》에 빛향기 담아 - 정광호 그림찻방에서 읽는 비움의 방법 - 담원 김창배 1장 시작의 자리 추석 보름달 | 시작의 자리 | 광심光心 | 간만에 보는 풍경 | 특별한 점심 약속 | 홍시가 될 즈음이면 | 격언 외우기 숙제 | 기다림 | 목욕탕에서 | 산새의 첫 차茶약속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1] 찬 겨울 이겨낸 매화 | 가장 소중한 것 | 눈 내리는 날 힐링의 빛향음 | 소쩍새 | 침향나무처럼 | 잊혀가는 정겨운 말 | 천혜의 침향 | 비가 옵니다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2] 짙은 바다 색깔 간직한 작은 열매, 블루베리 | 풍요를 담는 그릇 | 좋은 인연의 씨앗 | 스승의 날이 되면 | 흙 묻은 손, 그림찻방 손님 | 팔공산 빛터 정화의 계단 | 알밤 두 개의 인연 | 빛터에 내리는 단비 | 겸손 | 추수의 계절에 온 편지 | 차명상 시간 | 항염차抗炎茶, 비채담 | 소원을 이루어 주는 생명 근원의 빛viit | 마음으로 걷는 길 | [생활명상&빛명상 1] 아픈 마음 힘든 현실 치유를 위한 빛명상 2장 행복의 문 행복의 문 | 관조觀照 | 부富의 비밀 | 고라니 | 반가운 문자 메시지 | 보이차 향기에 | 치유와 개운의 감사마음 | 감사 | 빛마음 | 산청 가는 길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3] 새봄을 알리는 산수유꽃 | 성공을 향하여 | 오죽숲 기찻길 | 당신 곁에 찾아든 마음의 평화 | 일출, 일몰 전후 걷기 빛명상 | 어둠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주는 힘 | 서귀포의 저녁노을 | 마음의 색 중에서 | 우리의 미래, 아이들 | 호주 울룰루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4] 소박하고 그윽한 야생의 향음, 풀꽃차 | 교실 풍경 | 잠이 없는 매미들 | 왕거미 |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있다 | 빛viit의 문 | 은행나무 잎새에 그리운 마음을 담아 | 꿩가족 상견 | 60년대 동네 아이들의 풍물팀과 지금의 풍물팀 | 이 땅에 살아가는 모두를 향하여 | 함께 행복한 세상 | [생활명상&빛명상 2] 집중력 향상과 효과적인 마무리를 위한 명상&빛명상하는 법 3장 꿈을 향해 달려가는 아침 꿈을 향해 달려가는 아침 | 신인 응모전에서 | 태양을 닮은 미소 | 거울에 비친 내 모습 | 산새의 하루 | 처음 시작하는 그 마음으로 | 당신들이 있기에 | 생명을 머금은 물 | 보이지 않는 세계 | 계란꾸러미만큼이나 귀한 보물 | 편지 속에서 찾은 보물 | 작은 토끼와의 대화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5] 화풍정火風鼎의 괘를 얻다 | 명상, 빛명상을 통한 운명전환법 | 정겨운 손님에게 | 아름다운 말, 아름다운 마음 | 사랑의 향기 | 꽃비 내리던 날 | 창조의 힘 | 무한의 기쁨이 있는 곳 | 내 옆의 당신 | 풍요로운 가을 벌판에 서니 | 동지冬至 | 한 해의 끝, 그리고 감사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6] 석천石泉에서 차를 끓이며 | 내 마음의 집 | 새로운 날 | 하나의 고향 | 새 봄은 내 꿈은 | 자연의 메아리 | 치유의 숲으로 떠나는 여행 | 설악산 빛여행에서 | 햇살과 나무의 속삭임 | 행복으로 가득 찬 빛의 터 토요일 |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 [생활명상&빛명상 3] 오감을 일깨우는 차 빛명상 4장 빛viit의 현존이 함께하는 나라 빛viit의 현존이 함께하는 나라 | 빛마음은 | 빛명상터 | 빛viit의 별 나라 | 희망의 눈덩이 | [특별기고] 치유의 에너지가 넘치는 팔공산 빛터 - 풍수지리전문가 청담 최승호 교수 | 빛터 그림찻방의 사계 | 빛명상이란 어원 | ‘우주의 기원’ 규명하는 페르미 |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7] 찻잔 속 마음 | 그리움은 참꽃 되고 | 해독제 | 산새와 첫 상견례 | 신비의 그림 액자 | 동심 | 그분과 함께하면 | 우체통에 보금자리 튼 5대 | 빛viit과 교류하는 가장 쉬운 방법 | 빛터에 오면은 | 자연의 질서 | 삶의 오르막 내리막 | 한 잔의 물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8] 그리운 사람 | 어린 시절 아버지가 해주신 잔소리 9가지 | 행복 패턴1 | 행복 패턴2 | 별이 되다 | 운명의 귀 | 100배의 위력 | 아쉬움 | 꼬부랑 할머니 | 살아 숨 쉬는 책 | 설악산 비선대 가는 길 | [생활명상&빛명상 4] 잠과 꿈의 명상&빛명상 5장 영원한 곳을 향해 풍성한 가을걷이 | 백제 대향로에 담긴 감사 마음 | 영원한 곳을 향해 | 먹은 숯이 아닌데도 | 그림찻방에 7월이 오면 | 마음의 거울 | 효, 근원에 대한 감사 | 다음 세대를 생각해보는 여유 | 작은 연못가에서 | 물 예찬론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9] 빛향기와 함께하는 차명상 여행 | 갈 곳 잃은 토종 텃새들 | 자연스러움의 가치 | 인생 점검 | 삶의 마지막 정화 작용, 죽음 | 돌아보기 | 그대로 빛나는 사람 | 빛나는 모습 | 사랑의 편지 |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 | 발자취 | [빛의 터 찻방 이야기 10] 빛의 터 차나무랑 | 누워서 떡먹기보다 쉬운 건 | 빛마음의 소리 | 설날 아침 | 감사와 공경으로 | SOS 직박구리 | 힐링 풍요길 | 응기봉 쌍바위 부처님을 생각하며 | 빛명상 계산법 | 마음을 읽는 장미 | 꽃은 피고 새는 날고 | 은혜 갚은 나무 | 육체에서 뛰쳐나온 ‘내’가 갈 길은? |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평화와 구원의 로사리오 | 정성과 기도가 담긴 정화수“평온과 활력을 되찾는 하루 5분 행복한 습관” 차 한 잔과 함께하는 그림 명상으로 진정한 나와 만나는 시간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 내 안의 나와 만나는 시간! 정겨운 그림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편안한 글…. 한 장씩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절로 마음이 밝아지는 책 《그림찻방》의 두 번째 시리즈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쉽고 효과적인 명상법을 꾸준히 소개해온 사단법인 빛명상의 정광호 학회장의 한층 깊어진 명상글에 유명 문인화가인 담원 김창배의 그림을 더해 만들어진 두 번째 책은 더욱 풍요롭고 알찬 내용으로 단장해 새롭게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고, 끝을 알 수 없는 불안으로 마음이 어두워져가는 요즘,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기며 잠시 잊고 있었던 내 안의 순수한 나를 만나 호흡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게 해주는 책이다. 순수한 마음을 담은 그림 한 장, 엄마의 포근함이 깃든 글과 함께 떠나는 여행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팬데믹, 우울함과 불안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이 절실한 요즘, 단비와 같은 한 권의 책 《그림찻방 II》는 정겨운 174개의 그림과 글로 우리를 어린 시절의 그 마음으로 이끈다. 풍요로운 달빛이 휘엉청 밝게 빛나고, 지나가는 바람, 꽃 한 송이, 펑펑 내리는 눈송이를 떠올리며 마음 깊이 휴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림찻방 II》는 그렇게 우리를 때묻지 않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되돌려 작은 것 하나에도 온 세상을 얻은 듯 충만하고 풍요로웠던 그 마음으로 되돌려줌과 동시에 근원의 에너지 빛viit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와 함께 마음이 서서히 밝아지는 것도 바로 그 덕분이다. 시공간을 초월해 자연의 마음이 깃든 그곳으로 떠나는 하루 5분, 행복한 습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정을 되찾아주며, 집중력과 판단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의 면역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명상의 효용은 수없이 많다. 특히 빛명상은 이러한 명상의 효과를 배가, 증폭할 수 있는 자연 근원의 힘 빛viit과 함께 함으로써 더욱 손쉽고 안전하게 명상과 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림찻방 II》는 생활 속 빛명상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책으로, 마음 가는대로 책을 펼쳐 글과 그림을 읽고 잠시 차 한 잔의 여유를 갖는 것만으로도 깊은 명상에 빠졌다 돌아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생활 속 빛명상, 차명상의 위안을 그대로 담은 친근한 생활명상 길잡이 각종 스트레스와 화, 성인병과 불임, 암, 우울증 인터넷 중독, 이제 코로나19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의 마음이 피폐해져가는 요즘, 사람들의 마음만큼이나 병든 지구의 앞날도 어둡게만 보인다. 이처럼 끝이 보이지 않은 깊은 골짜기를 헤쳐 나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이 원래의 밝은 인성을 되찾아 주위를 밝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 또한 밝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에는 생활 속에서 빛명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차명상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가까이에 두고 천천히 음미하며, 내면의 힘을 강화할 수 있는 친근한 생활명상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는 책이다.개구쟁이 시절 동네 아이들과 달 따러 갔던 시절, 제각기 도구들을 갖고 뒷산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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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 김도윤 (지은이)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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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김도윤 (지은이)
옵션 승수제 이후 외부적 환경변화에 따른 선물·옵션 가격이론의 변화에 대해 재조명하고 재정립된 ‘선물·옵션 가격이론’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보다 새롭고 다양한 매매접근 방식을 다루어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기준을 제시하는 목적과 교차에 대한 원리를 규명한다.| chapter 01 | 들어가는 글 | chapter 02 | 시장은 변한다 | chapter 03 | 가격이론에서 DDE란? | chapter 04 | 선물·옵션 가격이론의 가격 종류 1. 객관적인 가격 2. 주관적인 가격 3. 현상적인 가격 | chapter 05 | 기준가 1. 고가 옵션 10.00 이 자기 기준가 붕괴 시 상대 저가 옵션 1.00 미만을 매수해라 2. 기준가 매매의 가격 배열 3. 기준가 로드 | chapter 06 | 월저와 월고 1. 기준가와 월저가 뭉친 가격의 붕괴와 돌파는 중요한 포인트다 2. 월저는 옵션의 진정한 생명가다 3. 상대 월저 붕괴와 상대 월고의 돌파는 추세의 시작이다 4. 월고의 지지 5. 진정한 마디 반등은 만기주 월저의 지지 및 돌파다 | chapter 07 | 마디 가격 뒤집기 1. 마디 가격 뒤집기 서론 2. 마디 가격 뒤집기 기준 3. 마디 가격 뒤집기의 오류 4. 마디 가격 뒤집기의 진실 | chapter 08 | 절대 균형 교차 교차의 중요성 1. 선물과 옵션 매매에서 옵션 교차 차트의 필요성 2. 등가 중심 교차와 크로스 교차 원리 3. 등가교차의 시작의 끝은 다음 행사가 교차까지가 1차 시세다 4. 등가 중심 옵션과 크로스 교차의 대칭축 원리 5. 대칭축 2.50 교차의 진실 | chapter 09 | 가격이론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매매 1. 선물·옵션 가격이론을 이용한 위클리 옵션 매매 2. 코스피 200 지수 추종 ETF 매매 3. 코스피 대형주 매매 | 부록 | 교차 차트 2020년 01월물 일일매매분석표와 교차 차트 DDE 2020년 02월물 일일매매분석표와 교차 차트 DDE 맺음말교차를 알면 장의 방향이 보인다! 선물 · 옵션 가격이론을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장의 방향을 잡기 위한 기준을 배우는 과정이며, 장의 방향은 교차를 알아야 한다. 필자의 전작인 《가격이론 실전검증》이 출간된 지 어느새 8여 년이 지났다. 그간 우리나라 파생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국내 파생 시장 규모가 세계 1위의 시장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이다. 투자자 보호라는 명목하에 진입장벽을 높인 것과 옵션 승수제 도입이 그 시발점일 것이다. 옵션 승수제가 실시된 이후 국내 파생 시장보다 해외선물 시장이 더 변동성이 좋았고, 많은 투자자들은 철새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으로 옮겨가면서 손실은 오히려 더 증가했다. 심지어 해 외선물에서의 손실은 결국 국부 유출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이제 시장은 변해 예전의 기준으로 대응하기 힘들어졌다. 이에 필자는 시장 변화에 맞추어 변화된 선물·옵션 가격이론과 매매기법에 대해 새로운 정립이 필요하다고 여겨 다시금 펜을 잡았다. 이 책을 읽고 ‘선물·옵션 가격이론’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간접 상품에 투자하지 않고 직접 안전한 상품을 찾아 매매해도 충분한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유가증권 시장은 개인에게 상당히 불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주식을 매매하든 선물·옵션을 매매하든 시장에서 수익을 내고 살아남기가 대단히 어려운 환경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일부 극소수의 대박 수익이 난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장에 진입하며, 더 투기적인 매매상품을 찾아 헤매는 게 현실이다. 스스로 공부해서 기준을 세울 생각보다는 전문가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다닌다. 시장을 잘 알고 매매이론을 잘 아는 것과 매매를 잘해서 수익을 잘 내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따라서, 남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원칙을 지켜야만 증권 시장에서 승리자로 살아남을 수 있다. 아무리 매매이론에 정통하다고 하더라도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시장의 패배자가 된다. 아무리 훌륭한 매매기법이라도 역시 원칙을 못 지키면 무용지물이다. 가격이론 한 가지만 제대로 배워도 많은 상품을 거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성향과 자산 규모에 맞게 투기적 매매와 안전한 매매도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옵션 승수제 이후 외부적 환경변화에 따른 선물·옵션 가격이론의 변화에 대해 재조명하고 재정립된 ‘선물·옵션 가격이론’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보다 새롭고 다양한 매매접근 방식을 다루어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기준을 제시하는 목적과 교차에 대한 원리를 규명한다.각자 자기에 맞는 기준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이 자기 기준에 맞는지, 안 맞는지는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며,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시장엔 많은 매매에 고수들이 있고, 또한 배워야 하는 초보자들도 많다. 초보자들이 시장에 더욱 안전하게 진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장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시장 진입자들이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책들이 많을수록 더욱 안전하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의 환경이 변하면 매매자들도 많은 부분에서 변해야 한다. 하지만 개인들은 이런 환경적 변화를 무시하기 일쑤이며, 심지어 더 고집스러워진다. 누군가가 큰 수익을 내면 나도 당연히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무모하게 추종 매매를 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소수 개인 매매자들은 매우 부지런하며, 많은 공부와 검증을 거치고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공격(방향성)도 중요하지만, 수비(손절에 대한 기준과 합성 또는 헤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시장은 외부 환경, 다시 말해 글로벌 경제의 변화와 국내 금융 시장의 정책적인 변화 등에 의해 변할 수 있으며, 시장이 변하게 되면 매매기준에도 어느 정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로마인 이야기 15
한길사 /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2007.02.05
19,500

한길사소설,일반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15년에 걸쳐 써낸 대작, 세계경영의 지혜와 전략이 살아 숨쉰다. - 제1회 한국번역대상 수상 ―― 1997 한국번역가협회 - 한국의 지성인 30명이 권하는 교양필독서 ――1997 문화일보 선정 - 책 읽는 대한민국 : 열아홉 살의 필독서 50권 ―― 2005 동아일보 창간 85주년 기획 - 서울대 도서관 대출순위 1위 2005. 6. 1 ~ 2006. 5. 31집계 - 국내 CEO 100인이 사회 초년생에게 권하는 10권의 책 ―― 2006 TV 책을 말하다 조사 는 지난 10년 넘게 한국의 많은 독자들에게 지적인 충격과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이다. 1995년 9월 30일(일본은 1992년),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가 국내 처음 소개된 후, 방대한 분량의 인문학 책으로는 드물게 2006년 1월까지 약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는 1937년 7월 동경에서 태어난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고교시절 호메로스의 를 읽고 지중해 세계에 깊이 매료되어, 1963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독학하며 평생의 라이프워크로 집필한 책으로, 준비 20년, 매년 한 권씩 15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국내 소개 당시, 상식을 꿰뚫는 도전적 역사해석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로 재미와 교훈이라는 두 가지 열매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단시간에 광범위한 독자층을 형성했다. "역사는 위대한 교훈이자 탁월한 오락이다", "역사는 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어려운 것도 아니고 케케묵은 것도 아니며 자신들이 태어난 시대를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의 기록이며, 그것을 아는 것은 그 자체로 재미있다"고 말하는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 할 우리에게 역사란 얼마나 재미있는 것인가를 로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는 지력, 체력, 경제력, 기술력 모든 면에서 주변 민족보다 열세에 있었던 로마가 지중해 전역을 제패하고 중근동,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대제국을 천 년 넘게 경영한 비결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추적해가는 흥미진진한 로마 통사다. 기원전 753년 전설의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때부터 서기 476년 서로마 제국 멸망에 이르는 역사시기를, 제1권 ~ 제5권까지의 '융성기', 제6권 ~ 제10권까지의 '안정기', 그리고 제11권 ~ 제15권까지의 '쇠퇴에서 멸망' 세 단계로 나누고, 역사의 흥망성쇠 속에 촘촘히 스며있는 로마인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서술관점과 집필에 있어 현실감각과 균형감각을 잃지 않으며 스토리의 긴장감을 팽팽히 유지하는 작가의 빼어난 글 솜씨는 역사평설이라는 독특한 책의 성격을 만들어내게 했다. 즉, 철저한 고증과 사료에 바탕을 두었으되 역사적 기술로부터 벗어나 있고, 사료가 채워주지 못한 부분에서는 상상력을 발휘했으되 픽션에 빠지지도 않았다. (출판사 제공)독자들에게 제1부 최후의 로마인(서기 395~410년) 동서 분리 로마인과 야만족 장군 스틸리코 후견인 '현장 증인' 알라리크 지중해가 '내해'(內海)였던 시대 아프리카, 반란 농민에서 농노로 생산하지 않는 사람들의 증가 공공심의 쇠퇴 침공 재개 이탈리아로 대결 갈리아를 버리다 개선식 라벤나 천도 밀려오는 큰 파도 요격 로마 제국의 실제 전력 피에솔레 전투 갈리아의 현실 오랑캐로 오랑캐를 무찌르다 고립 모략 고뇌 죽음 공백 공갈―첫번째 공갈―두번째 '로마 겁탈' 로마를 떠나는 사람들 제2부 로마 제국의 멸망(서기 410~476년) 패권국의 책무 진행되는 야만족화 '3분의 1 시스템' 동로마 제국 여자와 권력 '군사령관'들 '군사령관' 보니파키우스 반달족 성 아우구스티누스 '총사령관' 아이티우스 와해 훈족 아틸라 샹파뉴 회전 베네치아의 탄생 스스로 무너지다 다시 '로마 겁탈' 마지막 20년 동.서의 마지막 공동투쟁 로마 제국의 멸망 제3부 제국 이후(서기 476년~) 오도아케르 공생노선 브리타니아―'제국 이후' 갈리아―'제국 이후' 히스파니아―'제국 이후' 북아프리카―'제국 이후' '팍스 바르바리카'(야만족에 의한 평화) 역할 분담 테오도리크 동고트 왕국 패자의 활용 충신 카시오도루스 동쪽에서 뻗어온 '긴 손' '팍스 바르바리카'의 종말 학원 398 수도원 401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성전(聖戰) 사상 벨리사리우스 장군 아프리카 진격 반달 왕국 궤멸 이탈리아 진격 고트 전쟁 로마 공방전 나르세스 장군 라벤나 함락 전쟁 재개 종전 이탈리아의 죽음 벨리사리우스의 죽음 유스티니아누스의 죽음 책 끝에 부록 1 부록 2 연표 참고문헌 그림 출전 일람
아들아, 너는 나의 용사란다
아바서원 / 세리 로즈 세퍼드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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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서원소설,일반세리 로즈 세퍼드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하나님 아빠가 인생의 항해를 떠나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나는 너를 위해 멋진 계획을 하고 있단다!”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His Princess』(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의 저자 세리 로즈 세퍼드의 저서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랑의 편지와 아들의 기도 답장을 통해 막연한 모험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용사로 떠나는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도록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다. 10 왕이 선택한 아들 12 너를 위한 계획과 목적 14 참된 영웅아, 구해줘라 16 기도로 힘을 얻어라 18 성품은 중요하다 20 약속을 지켜라 22 용기를 품어라 24 내 왕국을 보호해라 26 하나님의 숙제 28 부드러운 용사 30 강력한 말 32 가족은 중요하다 34 규칙을 잘 지켜라 36 갈등을 극복해라 38 최선을 다해라 40 감춰진 보물 42 내 길을 걸어라 44 선한 싸움을 싸워라 46 다른 사람을 존경해라 48 돈은 중요하지만... 50 리더가 되어라 52 엄마의 사랑 54 실망할 때 56 화가 날 때 58 욕심을 부리지 말아라 60 진실을 말해라 62 선생님을 존경해라 64 섬기는 사람이 되어라 66 가족을 사랑해라 68 멋진 태도를 취해라 70 자랑하지 말아라 72 네 인생은 경주란다 74 잘못을 털어 놓아라 76 두려워하지 말아라 78 누구나 넘어진다 80 신실한 아버지 82 많이 베푸는 사람 84 나쁜 사람을 멀리해라 86 네 적을 사랑해라 88 복수는 내게 맡겨라 90 네 방패를 이용해라 92 영웅답게 사랑해라 94 부모님께 순종해라 96 나는 진리이다 98 너는 누구인가 100 나쁜 일이 생길 때 102 세상을 구하는 일에 참여해라 104 남에게 배척당할 때 106 죽음이 끝이 아니다 108 하늘에 있는 진짜 보물왕이신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 경청하는 아들의 진심어린 기도 답장 어려서부터 무거운 가방과 학업의 스트레스, 그리고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부담감으로 자유롭게 꿈을 찾아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부모도 교사도 쉽게 도와줄 수 없는 현실이다. 누구도 위로할 수 없는 아이들의 시린 가슴이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으로 채워진다면, 그들의 삶은 소망의 빛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 게임과 스마트폰에 빼앗긴 아이들의 빈 마음과 무표정한 얼굴을 하나님께로 돌리도록,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이 책이 디딤돌로 쓰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왕이신 하나님 아빠와 아들이 주고받은 50통의 편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을 배우게 돼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부모님이 하나님의 편지를, 아들은 기도 답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매일이 특별한 선물이 될 거예요. 편지와 답장을 읽은 후 빈 공간에 ‘나의’ 기도를 적어보세요. 내 생각이 더해져 멋진 책이 완성될 거예요. 나는 이 책을 장차 하나님의 위대한 인물들이 될 어린 용사들에게 바치고 싶다. 네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아를 발견하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의 영웅이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의 하나님이 너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그리고 왕이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놀라운 모험을 위해 너를 준비시켜 주시기를 바란다! ____ 머리말 왕이 선택한 아들내 아들아,나는 내 왕국을 위해 큰일을 하게 하려고 너를 선택했단다. 너는 그저 꼬마가 아니란다. 너는 왕의 자녀이고, 나는 하늘에 있는 네 아버지란다. 나는 다윗 왕의 어린 시절에 그를 선택한 하나님이고, 너는 내가 누군지를 세상에 보여줄 사람으로 선택된 내 아들이야. 그리고 네가 사명을 이루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내가 공급해주마. 네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를 절대로 잊지 말아라. 그러면 너는 나를 위해 강한 용사가 될 거야. 너를 사랑하는, 하늘에 있는 너의 왕, 네 아버지_사랑하는 하나님,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셔서 내가 하나님의 소유임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세요. 날마다 나를 훈련해서 내가 하나님의 왕국에서 큰 인물이 되게 해 주세요. 내가 주님을 위한 용사가 되도록 나를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삼·매혹시편
북치는소년 / 이민호 (엮은이)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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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는소년소설,일반이민호 (엮은이)
이 시선집에 실린 마흔 두 편의 시는 그야말로 김종삼 시의 에센스(essence)다. 그의 시 정신에서 추출한 순수물질로서 우리 마음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향료이며 향기와 같다. 이 질료들을 3개의 범주로 묶었다. 삶을 치르노라고 외면했던 지난 일들과 물 몇 통 길어다 준 일과 세상엔 나오지 않은 악기로 크게 묶었다. 지난 일들은 삶을 치르노라고 1. 여성…교감 엄마/묵화墨畵/5학년 1반 2. 아이…희생 민간인民間人/장편掌篇·2/아우슈비츠 라게르 3. 죽음…애도 두꺼비의 역사轢死/장편掌篇·1/서시序詩 4. 가난…연민 소리/기동차가 다니던 철뚝길/소공동 지하 상가 5. 불우…위로 유성기留聲機/따뜻한 곳/장편掌篇 물 몇 통桶 길어다 준 일 6. 절망…희망 어부漁夫/새/평화롭게 7. 시련…영광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평범한 이야기/라산스카 8. 결핍…구원 스와니강江이랑 요단강江이랑/북치는 소년/소곰 바다 9. 소외…소명 물통桶/미사에 참석參席한 이중섭씨李重燮氏/올페 10. 의문…침묵 나의 본적本籍/내가 죽던 날/어머니 세상엔 나오지 않은 악기 11. 아름다움…여백 풍경/돌각담 12. 평화…충만 앤니 로리/대화對話 13. 시간…열림 최후最後의 음악音樂/음악音樂?마라의 ?죽은 아이를 추모追慕하는 노래?에 부쳐서? 14. 공간…주변 시인학교詩人學校/드빗시 산장 부근 15. 시…미완 시작詩作 노우트/앙포르멜/제작制作/원정園丁 수록작품출전 해설김종삼 시의 마중물 김종삼은 무교동과 종로와 명동과 남산과 서울역 앞을 종삼종삼 걸으며 엄청난 고생 되어도 순하고 명랑하고 맘 좋고 인정이 있으므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을 시인이라 불렀습니다. 그를 매혹시킨 사람들이 거주하는 김종삼의 시선집! 김종삼 시의 에센스(essence) 이 시선집에 실린 마흔 두 편의 시는 그야말로 김종삼 시의 에센스(essence)다. 그의 시 정신에서 추출한 순수물질로서 우리 마음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향료이며 향기와 같다. 이 질료들을 3개의 범주로 묶었다. 삶을 치르노라고 외면했던 지난 일들과 물 몇 통 길어다 준 일과 세상엔 나오지 않은 악기로 크게 묶었다. 다시 풀면 현실적 상상력이 담긴 시와 문학과 현실이 조화를 이룬 시와 예술적 상상력이 지배하는 시로 나누었다. 첫 번째는 시의 대상이며 두 번째는 시와 현실로 꾸민 새로운 세계이며 세 번째는 그의 시론이다. 매혹당한 사람들 1 매혹(魅惑)은 끌림이다. 깊이 숨어 있는 무엇인가를 흔들어 깨우는 당김이기도 하다. 김종삼 시를 맛본 사람들은 이 끌어당김에서 헤어날 수 없다. 누군가는 고혹적인 예술의 황홀경 속으로 빠져들 것이며, 또 누군가는 더할 수 없는 삶의 고통과 마주하여 심한 내상을 입을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굴욕적인 현실을 뚫고 의연하게 자기 길을 헤쳐나가리라. 김종삼의 시 중 몇 편만 고르라는 주문은 위험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편편이 강력한 매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자짓하면 영원히 놓쳐버릴 운명일지도 모르기에 그저 바라보며 소박하게 지켜볼 수만은 없다. 그동안 주저하며 다가갔던 태도는 중지해야 한다. 홀린 듯 시의 본질 에 다가가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매혹당했다.”고. 이 시선집에 실린 마흔 두 편의 시는 그야말로 김종삼 시의 에센스(essence)다. 그의 시 정신에서 추출한 순수물질로서 우리 마음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향료이며 향기와 같다. 이 질료들을 3개의 범주로 묶었다. 삶을 치르노라고 외면했던 지난 일들과 물 몇 통 길어다 준 일과 세상엔 나오지 않은 악기로 크게 묶었다. 다시 풀면 현실적 상상력이 담긴 시와 문학과 현실이 조화를 이룬 시와 예술적 상상력이 지배하는 시로 나누었다. 첫 번째는 시의 대상이며 두 번째는 시와 현실로 꾸민 새로운 세계이며 세 번째는 그의 시론이다. 2 김종삼이 치렀던 지난 일을 또 다시 다섯 개의 주제로 쪼개보았다. 가르고 갈라 드러난 세상은 참혹했다. 거기에 김종삼의 인간됨이 깊게 침윤돼 있다. 시 「엄마」, 「묵화」, 「5학년1반」은 이 땅의 여성들이 어떻게 세상과 교감하며 살았는지 보여준다. 그것은 불멸의 존재성, 더불어 나누는 소통, 모든 결핍과 이웃하는 숭고함으로 드러난다. 시 「민간인」, 「장편2」, 「아우슈비츠 라게르」 에는 역사의 악몽 속에 희생당한 아이들이 남긴 여백이 있다. 분단과 식민지와 살육의 비극은 어느 한 공간에 치우친 사건이 아니라 지구상 어디에나 곳곳에서 벌여졌던 속죄양의 참극이다. 김종삼은 시 속에 빈 공간을 마련하여 이들을 기억고자 한다. 더 이상 반복되지 않는 깊이로. 시 「두꺼비의 역사」, 「장편1」, 「서시」는 흉포한 자본과 비인간적인 현대문명의 폭력과 전쟁에 저항하는 애도의 선언이다. 이 세상에 아무렇게나 생겨난 목숨은 없다. 그러기에 함부로 존재를 훼손하거나 생명을 앗아갈 수는 없다. 이 모든 폭력의 말단이 전쟁이니 김종삼은 그 참혹한 현장의 증인이다. 시 「소리」, 「기동차가 다니던 철뚝길」, 「소공동 지하 상가」에서 김종삼의 시선은 가난한 공간으로 가 있다. 초가집 몇 채가 내는 가는 연기의 궁핍과 할아버지와 손자들만 사는 결손과 가질 수 없는 것들 앞에 서성이는 욕망을 보며 연민의 눈길을 보낸다. 그리고 희망도 같이. 시 「유성기」, 「따뜻한 곳」, 「장편」은 저물어가는 노년의 적막함, 남루를 입고 살아가는 인생의 무료함, 생계를 잇지 못하는 작가의 삶을 통해 딱하고 어려운 처지를 위로하고자 한다. 거기에 늘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고 있다. 시인의 시심이리라. 3 김종삼이 시와 현실로 꾸민 새로운 세계를 다섯 개의 주제에 올렸다. 그의 시가 현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는지 보게 된다. 그가 살았던 세상은 절망과 시련과 결핍과 소외와 의문으로 점철돼 있다. 시 「어부」, 「새」, 「평화롭게」는 절망의 기록이다. 그러나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는 기묘한 삶의 이치를 담아 이 세상에선 들을 수 없는 소리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두 평화의 전언이다. 시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평범한 이야기」, 「라산스카」에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자체가 시련이며 굴욕이 되는 현실을 담고 있다. 이 욕됨의 평범함이 부지런하게 그로 하여금 시를 쓰게 한다. 시련의 당사자들이 곧 시인이기에 그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시가 된다. 시 「스와니강이랑 요단강이랑」, 「북치는 소년」, 「소곰 바다」는 오랜 기억 속 유년시절에 내장된 결핍의 흔적들이다. 거기에 알 수 없는 슬픔이 오히려 아름답게 채색되어 있어 서늘하다. 김종삼 시의 아름다움이 주는 색감이라 할 수 있다. 내용 없는 아름다움과 형식 없는 평화의 구원. 시 「물통」, 「미사에 참석한 이중섭씨」, 「올페」 속 세상은 소외된 사람들의 공간이다. 김종삼은 이들을 시로 형상화해야한다는 소명을 품고 있다. 그 시는 재생의 물과 같으며 천사가 들려주는 자비스런 음악일 수도 있다. 뮤즈의 신 올페처럼 직업이 시라 말할 수는 없지만 불행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면서 시인되기를 꿈꾸는 것이다. 시 「나의 본적」, 「내가 죽던 날」, 「어머니」 속 삶은 불가사의하며 의문의 연속이다. 아무리 되물어도 답이 없다. 이 존재론적 침묵 속에서 그가 지향하는 공간은 차원을 달리하면서 변주되고 있다. 병마와 죽음의 경계 또한 넘나들고 있다. 4 김종삼이 시를 쓰는 원리는 ‘세상엔 나오지 않은 악기’를 다루는 것과 같다. 초현실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다섯 개의 주제 속에서 다시 현실과 만나고 있다. 시 「풍경」, 「돌각담」 속 김종삼의 시적 풍경은 이 세상에 없는 세계인 것 같다. 아마도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한 연유는 돌무덤에 싸인 죽음 때문이다. 그는 이처럼 고요한 풍경을 내용 없는 아름다움이라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내용 없음의 여백을 아름답게 감상할 따름이다. 시 「앤니 로리」, 「대화」에는 어렸을 적 들었던 노래가 그리움 속에 환청처럼 들린다. 이 시공간을 초월한 접촉은 죽은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삶과 죽음의 경계, 현재와 과거의 문턱이 무너지고 넘나들 때만이 비로소 평화가 충만하다. 시 「최후의 음악」, 「음악-마라의 「죽은 아이를 추모하는 노래」에 부쳐서」 에는 음악이 시간의 예술임을 말한다. 어쩌면 음악처럼 인생도 한번 연주하고 끝을 맺는 시간의 한 축인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이 단속적 시간의 흐름을 끊어내는 열림으로서 김종삼은 시를 쓰고자 한다. 시 「시인학교」, 「드빗시 산장 부근」 속 공간은 주변적이다. 시인학교에는 꽤 저명한 시인과 예술가들이 등장한다. 김종삼은 그들과 더불어 시를 쓰고자 하는 의도를 담는다. 그런데 그 시적 공간은 ‘레바논’이라는 전쟁의 참화 속이다. 그가 가게를 연 공간 역시 한적한 곳이다. 시 「시작 노우트」, 「앙포르멜」, 「제작」, 「원정」에서 김종삼의 시론을 읽을 수 있다. 그의 시 쓰기는 멀리는 실낙원 이전으로 거슬러 간다. 또한 수많은 예술가와 철학자들이 표명했던 현실 부정의 실존을 추구한다. 그래서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깊은 심연에서 시를 발견하려 한다. 이는 원죄에서 벗어날 수 없을지라도 쉽게 타협하지 않는 시 정신의 발현이다. 궁극적으로 그의 시는 완결된 상태라기보다 미완의 차원에 자리하며 늘 읽히길 기다리고 있다. 5 이 『매혹시편』에는 김종삼이 매혹당한 사람들의 흔적이 있다. 김종삼은 ‘엄청난 고생 되어도/순하고 명랑하고 맘 좋고 인정이/있으므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시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에서)에게 매혹당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그러한 사람들이 시인이고 세상의 처음이자 끝이라고 거듭 고백한다. 『매혹시편』 시들을 읽는 순간 우리 또한 김종삼에게 매혹당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매혹당하고 매혹당한 사람들 끼리 서로 어울리는 기적을 이루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