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 : 개정판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기욤 아레토스 그림, 이세욱 옮김 /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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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기욤 아레토스 그림, 이세욱 옮김
현대판 마법의 책. 환상과 과학이 어우러진 지식의 보고.
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쓰기 시작한 거대한 잡동사니의 창고이면서 그의 보물 상자이기도 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매우 경이로운 세계로 파악한다. 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은 개미들의 문명에서 영감을 받고 만들어진 것으로, 박물학과 형이상학, 공학과 마술, 수학과 신비 신학, 현대의 서사시와 고대의 의례가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이다.
현자의 돌에 담긴 비밀」과 빵의 비밀, 야비하기 이를 데 없었던 전제 군주들의 기도(企圖), 헛된 꿈으로 끝나 버린 유토피아들, 인간 문명과 동물 문명의 만남, 바흐의 푸가에 감추어진 의미, 쥐의 세계에 노예 제도가 생성되는 과정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 속에서 박물학과 형이상학, 공학과 마술, 수학과 신비 신학, 현대의 서사시와 고대의 의례가 서로 만나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식 지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스스로 이 책에 대해 과학이나 철학, 정치학, 요리 따위에 대한 거창한 주장들은 담겨 있지 않다고 밝히며, 이 책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여기저기 널려 있는 자질구레한 것들을 모아 놓은 것일 뿐, 그 이상은 아니라고 말한다.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세계의 저명한 과학자들과 접촉한 그의 경험은 이 특별한「백과사전」에 과학의 색채와 오묘한 깊이를 더하고 있다. 베르베르가 펼치는 기묘한 지식의 향연
『개미』, 『타나토노트』, 『뇌』, 『나무』, 『파피용』…… 그리고『신』에 이르기까지,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독자를 사로잡아 온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 마르지 않는 창작은 원천은 열네 살 때부터 써온 혼자만의 비밀스러운 노트 바로 이 「백과사전」이었다.
「누벨 옵세르바퇴르」의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세계의 저명한 과학자들과 접촉한 그의 경험은 「백과사전」에 과학의 색채를 더하고, 인간의 영적, 생물학적 진화에 대한 그의 문학적 탐구는 「백과사전」에 오묘한 깊이를 더해 왔다.
「현자의 돌에 담긴 비밀」과 빵의 비밀, 야비하기 이를 데 없었던 전제 군주들의 기도(企圖),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웠지만 헛된 꿈으로 끝나 버린 유토피아들, 인간 문명과 동물 문명의 만남, 바흐의 푸가에 감추어진 의미, 쥐의 세계에 노예 제도가 생성되는 과정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 속에서 박물학과 형이상학, 공학과 마술, 수학과 신비 신학, 현대의 서사시와 고대의 의례가 서로 만난다.
내키는 대로 아무 페이지에서나 시작해서 아무 방향으로나 읽어 가도 되는 흥미로운 구조를 지닌 소설 같은 책. 베르베르는 겸손하게 「그냥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잡동사니를 모은 창고」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그대로 하나의 새로운 세계, 보석 같은 영감으로 가득찬 빛나는 「보물 창고」다.
1996년 비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이달의 청소년 도서」 , 2007년 「거실을 서재로」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