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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서수업 끝판왕 3학년
교육과실천 / 김도윤, 안진수 (지은이) / 2021.06.30
15,000
교육과실천
소설,일반
김도윤, 안진수 (지은이)
칼데콧상 등 각종 수상 도서뿐만 아니라 독서 관련 단체의 추천도서 및 선정도서, 권장도서, 그리고 교과서 수록 도서까지 등을 망라하여 그중에서 3학년 수준에 적합한 12가지 책을 선정,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책에 대해 호기심을 높일 수 있게 했다. 호기심에서 끝나지 않고 질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작품 속 인물을 이해하고 삶에 대한 통찰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보다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토의.토론을 통해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감 능력과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등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게 구성했다.시작하며 1 아씨방 일곱 동무 2 폭풍우 치는 밤에 3 100만 번 산 고양이 4 가정통신문 소동 5 만복이네 떡집 6 한밤중 달빛 식당 7 너는 닥스 선생님이 싫으냐? 8 변신 돼지 9 멋진 여우 씨 10 마법의 빨간 부적 11 로봇 상어 조나스 12 프린들 주세요 ★ ★ ★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학년별 독서활동지 제공 ★ ★ ★ 여러 가지 활동과 토의·토론 방법으로 맛있게 빚어낸 12가지 독서 수업 하브루타, 온 작품 읽기, 한 한기 한 권 읽기가 모두 가능한 만능 가이드 독서 습관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즐거운 책 읽기 책 읽기, 즉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독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가정에서도 부모들은 자녀에게 책을 읽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온 작품 읽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으로 아이들에게 독서를 지도해 왔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어 교과에 「독서」 단원이 신설되면서부터 독서 수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독서 능력은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 세계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기초 체력이다. 책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지식, 사상 또는 필자의 경험을 해독하려면 뇌의 거의 모든 부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숙련된 독서가는 책의 내용을 분석, 비판, 종합, 추론하는 사고 과정이 능숙하게 통합되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 축적할 수 있다. 그런 과정이 익숙해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휘력, 문해력, 이해력, 배경 지식 등 자기계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서 독서는 뇌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고, 생각하는 힘을 통해 지식의 습득 능력,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창의력 등을 높일 수 있다. 학습의 튼튼한 기초 체력은 꾸준한 독서 습관, 생각하는 힘, 함께하는 즐거운 책 읽기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 이 책에서 이 3가지 모두를 조화롭게 경험할 수 있다. 3학년 특성에 맞는 독서 수업 칼데콧상 등 각종 수상 도서뿐만 아니라 독서 관련 단체의 추천도서 및 선정도서, 권장도서, 그리고 교과서 수록 도서까지 등을 망라하여 그중에서 3학년 수준에 적합한 12가지 책을 선정,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책에 대해 호기심을 높일 수 있게 했다. 호기심에서 끝나지 않고 질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작품 속 인물을 이해하고 삶에 대한 통찰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보다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토의.토론을 통해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감 능력과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등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게 구성했다. 다양한 독서 수업을 할 수 있는 만능 가이드 여러 해 동안 두 저자가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온 경험과 실천을 바탕으로 엄선하고 다듬은 12가지 사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질문으로 만나 작품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힘을 키우며 학습의 본질을 학생 스스로 깨닫게 하는 하브루타 수업뿐만 아니라, 온 작품을 읽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인물의 이해와 삶의 통찰을 학생들의 생활과 연결 지어 내면화하는 온 작품 수업, 독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다양한 독서 수업과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책을 읽은 후 아이들과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서 활동지를 제공하는데, 체계화된 질문과 다양한 토의.토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독서 활동지는 아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며, 교사에게는 독서 수업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제공해준다.
도란도란 큐티 성경
두란노키즈 / 그웬 엘리스 지음, 스티브 스몰맨 그림 / 2011.09.26
20,000원 ⟶
18,000원
(10% off)
두란노키즈
소설,일반
그웬 엘리스 지음, 스티브 스몰맨 그림
엄마, 아빠와 함께 나누는 도란도란 큐티 성경.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 아담과 이브, 노아와 큰 배, 발람의 당나귀 등 14개의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를 영어로 듣고, 한글 자막으로 보고, 영어 자막으로 보는 DVD가 담겨 있다. 3~6세 어린아이를 위한 그림 성경 책.성경 말씀에 쏙~ DVD 재미에 쑥~ 엄마, 아빠와 함께 나누는 도란도란 큐티 성경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 아담과 이브, 노아와 큰 배, 발람의 당나귀 등 14개의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를 영어로 듣고, 한글 자막으로 보고, 영어 자막으로 보는 DVD가 담겨 있습니다. ● 이 책의 특징 * 3~6세 어린아이를 위한 그림 성경입니다. *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끄는 성경 애니메이션이 들어 있습니다. * 창조에서부터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님에 이르는 40가지 신·구약 성경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어린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묵상하고 믿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 평생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2022-2023 Design Specialist
디자인하우스 / 월간 <디자인> (지은이) / 2022.12.20
32,000
디자인하우스
소설,일반
월간 <디자인> (지은이)
46년간 매달 뛰어난 디자이너를 소개해 온 월간 <디자인>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 36곳의 포트폴리오를 엮었다. <디자인 스페셜리스트>는 2010년부터 월간 <디자인>이 격년으로 발행해 온 프로젝트 단행본으로 180여 개 디자인 전문 회사를 소개했고, 이들이 필요한 클라이언트와 연결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일곱 번째 발행하는 <2022-2023 디자인 스페셜리스트>에는 계선, 네임드, 바이석비석, 프로젝트렌트, 바우드, 브렌든 플러스엑스, 스튜디오 HOU 등 디자인 전분야에 걸쳐 내로라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와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이들의 대표작과 회사 소개, 비즈니스 영역, 각종 어워드 수상 경력, 함께 일한 클라이언트 리스트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각 회사의 강점과 스타일을 세세하게 살펴 볼 수 있다. 디자인 전문가를 찾는 브랜드,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에게는 신뢰도 높은 디자인 파트너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가이드북이 될 수 있다. 디자이너와 디자인 분야 종사자들에게는 국내 주요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 전문 회사의 최신 디자인 프로젝트와 결과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카이브가 될 것이다.006P 계선 014P 더디앤씨 022P 더브레드앤버터 030P 더블디 038P 디오리진 046P 디자인모멘텀 054P 디자인사강 062P 모임 별 070P 바이석비석 078P 스튜디오 바톤 086P 스튜디오 에프오아이 094P 아이디브릿지 102P 오세븐 110P 포트넘버 디나인 118P 푸른이미지 126P 프로젝트렌트 134P 헤즈 142P B for Brand 150P BOUD 158P BRENDEN 166P design by 83 174P Designm4 182P FLYmingo 190P ist Studio 198P LAY.D STUDIO 206P named. brand design co. 214P NONE SPACE 222P OFTN STUDIO 230P Owhyworks 238P Plus X 246P STUDIO HOU 254P THOMAS STUDIO 262P VEAM INTERACTIVE 270P WIDE AWAKE 278P YNL Design 286P 1-1company출중한 실력을 갖춘 디자인 전문 회사를 찾는다면, 2022-2023 디자인 스페셜리스트 46년간 매달 뛰어난 디자이너를 소개해 온 월간 <디자인>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 36곳의 포트폴리오를 엮어 <2022-2023 디자인 스페셜리스트>를 출간했다. <디자인 스페셜리스트>는 2010년부터 월간 <디자인>이 격년으로 발행해 온 프로젝트 단행본으로 180여 개 디자인 전문 회사를 소개했고, 이들이 필요한 클라이언트와 연결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올해 일곱 번째 발행하는 <2022-2023 디자인 스페셜리스트>에는 계선, 네임드, 바이석비석, 프로젝트렌트, 바우드, 브렌든 플러스엑스, 스튜디오 HOU 등 디자인 전분야에 걸쳐 내로라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와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이들의 대표작과 회사 소개, 비즈니스 영역, 각종 어워드 수상 경력, 함께 일한 클라이언트 리스트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각 회사의 강점과 스타일을 세세하게 살펴 볼 수 있다. 디자인 전문가를 찾는 브랜드,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에게는 신뢰도 높은 디자인 파트너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가이드북이 될 수 있다. 디자이너와 디자인 분야 종사자들에게는 국내 주요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 전문 회사의 최신 디자인 프로젝트와 결과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카이브가 될 것이다. <2022-2023 디자인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한 기업은 아래 문의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요 온라인 서점과 디자인하우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음 <디자인 스페셜리스트>는 2024년 하반기에 출간할 예정이며, 참여하고 싶은 디자인 전문 회사는 이메일(ehlim@design.co.kr, jisun@design.co.kr)을 통해 사전 알림을 신청 할 수 있다.
그리고 산이 울렸다
현대문학 / 할레드 호시이니 글, 왕은철 옮김 / 2013.07.15
14,800원 ⟶
13,320원
(10% off)
현대문학
소설,일반
할레드 호시이니 글, 왕은철 옮김
아마존ㆍ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가 6년 만에 내놓는 세 번째 장편소설 타인에게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게 되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 1952년의 아프가니스탄. 압둘라와 여동생 파리는 아버지, 새어머니와 함께 작은 마을 샤드바그에 살고 있다. 아버지 사부르는 끊임없이 일자리를 찾아야 했고, 그들 가족은 가난과 혹독한 겨울을 버텨내려고 고군분투한다. 이름 그대로 요정처럼 아름답고 다정한 파리는 압둘라의 전부다. 오빠라기보다 부모 같은 압둘라는 파리를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다. 여동생이 애지중지하며 모으는 깃털을 구하고자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신발을 맞바꾸기까지 한다. 매일 밤 남매는 머리를 맞대고 팔다리를 얽은 채 같이 잠든다. 어느 날 남매는 아버지와 사막을 건너 카불로 향하는 여행길에 오른다. 파리와 압둘라는 그곳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에 대해 짐작조차 하지 못했고, 서서히 펼쳐지는 사건은 그들의 삶을 갈기갈기 찢어놓는다. 손을 잃지 않기 위해 손가락을 잘라내야 하는 것 같은 일들이. 세대를 넘나들고 카불에서 프랑스 파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그리스의 섬 티노스로 무대를 바꿔가면서, 할레드 호세이니는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보듬는지, 우리의 선택이 어떤 식으로 세대에 걸쳐 돌아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모 자식뿐만 아니라, 형제자매, 사촌과 보호자들의 관계를 다룬 이번 소설에서 그는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 보살피기도 하고 상처 입히기도 하고 배신하기도 하고 존경하기도 하고 희생하기도 하는 가족의 면면을 보여준다. 또한 특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따금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들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놀라는지에 대해서도.『연을 쫓는 아이』『천 개의 찬란한 태양』의 저자 아마존닷컴ㆍ《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가 6년 만에 내놓는 세 번째 장편소설 아프가니스탄의 힘겨운 역사와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두 권의 장편소설 『연을 쫓는 아이The Kite Runner』(2003)와 『천 개의 찬란한 태양A Thousand Splendid Suns』(2007)을 통해 사랑과 구원의 인간 드라마를 전 세계에 선사했던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미국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가 6년 만에 세 번째 장편소설 『그리고 산이 울렸다And the Mountains Echoed』(2013)로 돌아왔다. ‘출판계의 경이’라 불릴 정도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호세이니의 이번 신작에서는 이전의 두 소설을 탁월한 작품으로 만들었던 작가로서의 재능과 철학적인 통찰력이 변함없이 발휘되었으며, 그가 타고난 이야기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다. 출간에 앞서 호세이니는 “나는 내 글의 반복적인 주제로서 끊임없이 가족을 그려오고 있다. 나의 전작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중심축으로 하고 있지만 이번의 새 소설은 여러 세대의 가족 이야기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부모 자식뿐만 아니라, 형제자매, 사촌과 보호자들의 관계를 다룬 이번 작품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 보살피고 상처 입히고 배신하고 존경하고 희생하기도 하는, 가족을 넘어서는 인간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그리고 산이 울렸다』는 가난 때문에 운명적인 이별을 맞게 된 남매와 가족의 사랑을 더듬어가면서 아프가니스탄 60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작품이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호세이니는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보듬는지, 우리의 선택이 어떤 식으로 세대에 걸쳐 되돌아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세 번째 장편소설은 전작들에 비해 지리적, 정서적으로 더욱 넓은 영역을 포괄하는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출간 전부터 80개국에 판권이 판매되고 출간 즉시 아마존닷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는 등, 휴머니즘이 점차 사라져가는 사랑이 부재한 시대에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되새기게 한다는 점에서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희생과 사랑에 가족의 이름을 부여하는 가슴 뭉클한 대서사시 1952년의 아프가니스탄. 압둘라와 여동생 파리는 아버지, 새어머니와 함께 작은 마을 샤드바그에 살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가난으로 인해 아버지 사부르는 끊임없이 일을 해야 했고, 그들 가족은 그저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름 그대로 요정처럼 아름다운 어린 파리(‘파리’는 페르시아어로 ‘요정’이라는 의미)는 압둘라의 전부다. 친어머니는 죽고 아버지는 막일로 언제나 녹초가 되어 있으며 새어머니는 동생을 임신 중이기에, 파리를 돌보는 일은 당연히 압둘라의 몫이다. 오빠라기보다 부모 같은 압둘라는 여동생을 위해 헌신한다. 여동생이 깃털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난생처음 갖게 된 신발과 공작 깃털 하나를 맞바꾸기까지 한다. 잠시도 떨어지지 못하는 남매는 어느 날 아버지와 사막을 건너 카불로 향하는 여행길에 오른다. 파리와 압둘라는 그곳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에 대해 짐작조차 하지 못했고, 서서히 펼쳐지는 사건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이 소설의 중심에 있는 것은 압둘라와 파리 남매의 가슴 아픈 사랑이다. 가난 때문에 강제적으로 생이별을 하게 되는 그들의 이야기가 작품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지만, 『그리고 산이 울렸다』는 하나가 아니라 아홉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렇게 많은 이야기와 목소리들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호세이니는 “사막을 가로질러 수레를 끌고 가는 한 남자, 수레에 타고 있는 어린 소녀, 그들을 뒤따르는 소년에 대한 그림이 불현듯 머릿속에 떠올랐고, 그들에 대해 더듬어가노라니 이야기가 나무처럼 자랐다. 밑동은 하나지만 가지가 이리저리 뻗어 있는 나무처럼”이라고 설명한다. 1장은 압둘라와 파리가 그들로서는 전혀 예기치 못하게 헤어지게 되는 카불로 떠나기 전날 밤, 아버지 사부르가 들려주는 농부 아유브의 애달픈 동화다. 2장은 어머니 없이 자랐지만 서로를 지극히 사랑하는 열 살 압둘라와 세 살 파리 남매 이야기, 3장은 이들 남매의 새어머니인 파르와나와 그녀와는 무척 다른 아름다운 쌍둥이 언니 마수마 자매의 이야기, 4장은 파르와나의 오빠로, 부잣집에서 일하는 나비와 그가 사랑하는 여주인 닐라, 닐라의 남편 술레이만의 이야기, 5장은 미국으로 이민 가서 의사가 되었지만 조국 아프가니스탄을 향한 복잡하고 모순된 감정에 휘둘리는 이드리스와 그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사촌 동생 티무르의 이야기, 6장은 보수적인 아프간 사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프랑스 혈통을 가진 진보적인 여류 시인 닐라 이야기, 7장은 압둘라와 파리가 어릴 적 살던 집을 허물고 그곳에 대저택을 짓고 부유하게 살아가는 타락한 전쟁 영웅과 그의 아들 아델 이야기, 8장은 전쟁이 끝난 후의 카불에서 구호반원으로 활약하는 그리스인 성형외과 의사 마르코스와 그의 어머니 이야기, 9장은 노년에 들어선 압둘라와 파리의 이야기다. 각각의 장은 전후 맥락 없이 읽어도 그 자체로 충분히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그래서 이 소설의 흥미로운 점은 압둘라와 파리의 이야기가 중심이면서도, 다른 이야기들이 때로는 그것과 밀접하게, 때로는 그것과 무관하지 않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전개되어,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를 규정하고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유대란 무엇인가 나아가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특히 1장의 동화는 이후 소설이 전개될수록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어지지만, 『그리고 산이 울렸다』를 통틀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동화 속의 아버지 아유브는 악마가 잡아 간 막내아들을 구하기 위해 몇 날 며칠을 걸어 간신히 악마가 머물고 있는 요새에 당도한다. 그리고 찢어지게 가난한 그들의 마을과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풍요롭고 아름다운 그곳에서 다른 아이들과 아무 근심 없이 즐겁게 뛰놀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데려갈 것인지 두고 갈 것인지 선택을 강요하는 악마에게 아유브는 잔인하다고 비난을 퍼붓지만 악마는 “네가 나처럼 오래 살았다면, 잔인함과 자비심은 똑같은 색상의 음영일 뿐이라는 걸 알게 될 거다”(26~27쪽)라고 대꾸한다. 동화 속의 아버지는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아들을 악마에게 남겨두고 떠난다. 사부르 역시 그토록 사랑하는 딸 파리를 부잣집에 판다. 그리고 사부르의 이 같은 선택은 다른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통해 반향 되면서 여러 다른 형태로 그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 이 동화는 도덕적인 선별이 우리 삶에 던지는 물음들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아울러 이 동화의 결말은 기억과 망각에 관한 변증법적인 서사를 독자에게 제시하는데, 이에 대해 호세이니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실제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그러하듯, 어떤 면에서 나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을 시간의 흐름에 의한 희생자로 본다. 기억은 시간의 흐름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기억은 이 책에서 되풀이되는 주제다. 기억이 과연 축복일까 아니면 저주일까? 개개인에게 있어 소중한 모든 것을 보호해주는 장치일까, 인생에서 가장 아프고 고단하고 쓰라리고 슬픈 경험을 되살리게 하는 장치일까? 몇 번이고 이런 물음을 던지게 된다.” 이 두 가지 주제는 작품 전체에 걸쳐 여러 사람의 삶으로, 목소리로 변주된다. 한편, 이 소설의 제목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 「유모의 노래Nurse\'s Song」에서 따왔는데, 시의 마지막 구절은 “그래, 그래, 어두워질 때까지 놀다가 / 집에 가서 자려무나 / 작은 아이들이 뛰고 소리치고 웃었다 / 그러자 모든 언덕이 울렸다And all the hills echoed”이다. 호세이니는 여기에 나오는 ‘And all the hills echoed’를 ‘And the Mountains Echoed’로 바꾸었다. 언덕을 산으로 바꾼 이유는 이 소설이 언덕보다 산이 많은 아프가니스탄의 지형을 배경으로 하고 있을뿐더러, 주요한 몇몇 사건이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는 “산에서 모든 소리가 되울려 돌아오듯, 작품 전반에 걸쳐 이 사건들이 메아리처럼 결과로서 돌아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테면 서로의 삶에 접촉함으로써 그것이 파문을 일으키고 퍼지는데, 이때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차릴 수도 있고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이는 살아 있는 사람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어쩌면 아직 태어나지 않은 누군가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산이 울렸다』는 전작들과는 달리, 무대는 여전히 아프가니스탄이되 전쟁이나 탈레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단지 살아가고 있기에 고통 당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평범한 인간들과 그들의 가슴 저린 삶에 대한 아름답고도 슬픈, 매혹적인 이야기다. 옮긴이 왕은철은 “내가 느낀 것은 이 소설이 전작에 비해 스토리의 외연을 확장하려는 경향이 더 강하고, 여운이나 울림이 더 오래가고, 그래서 더 아름답고 우아하다는 것이었다. 어쩌면 이것은 작가가 자신의 소설을 한 지점에 머물게 하지 않고 새로운 영역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현상이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인지 전작에 비해 정치성이 약해진 것도, 글쓰기에 대한 자의식이 곳곳에 드러나 있는 것도,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미국 의사로서 조국에 대한 자의식을 드러낸 것도 새로웠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전작에 배어 있는 정치성으로부터 거리를 두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견뎌내야 하는 삶과 고통에 더욱 주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582쪽)라고 말한다. 또한 호세이니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쓸 때 전쟁이나 지난 30년간의 투쟁 이외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어떤 면에서 이 책은 그 첫발을 내디디는 시도다”라고 덧붙였다.
K-POP 우쿨렐레 179
SRM(SRmusic) / SRMUSIC 편집부 (지은이)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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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SRmusic)
소설,일반
SRMUSIC 편집부 (지은이)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웅진지식하우스 / 박완서 글 /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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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소설,일반
박완서 글
박완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화가가 자화상을 그리는 심정으로, 묵은 기억의 더미를 파헤쳐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의 꿈 같은 어린 시절과 19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를, 한폭의 수채화와 한편의 활동사진이 교차되듯 맑고도 진실되게 그려낸 소설이다. 이미 발표된 박완서의 여러 소설 속에서 파편적으로 드러나거나 소설적으로 변용되어 나타난 자전적 요소들의 처음과 중간, 마지막까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기존 박완서 소설의 모태 혹은 원형이라고 할 만하다. 특히 박완서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을 비롯해서 여러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소설적 탐구의 대상이 되어 온 작가의 가족관계, 즉 강한 생활력과 유별난 자존심을 지닌 어머니와 이에 버금가는 기질의 소유자인 작가 자신, 이와 대조적으로 여리고 섬세한 기질의 오빠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30년대 개풍지방의 풍속과 훼손되지 않은 산천의 모습, 생활상, 인심 등이 유려한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야성의 시기 아득한 서울 문밖에서 동무 없는 아이 괴불 마당 집 할아버지와 할머니 오빠와 엄마 고향의 봄 패대기쳐진 문패 암중모색 그 전날 밤의 평화 찬란한 예감 우리 시대의 소설가 박완서의 대표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양장본 출간! 70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박완서는 여전히 입심과 수다, 재미를 갖춘 작품으로 대중작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소설은 우리 주위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도 현실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하지만 신랄한 정도로 현실감이 있으되 현실을 억압하지 않기에 리얼리즘 소설을 읽을 때처럼 무겁고 불편하지 않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992),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는 출간된 지 10여 년이 넘었지만 소설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중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작품이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으로 ‘150만 부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이 책들이 출간 13년 만에 고급 양장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4년 《엄마 마중》으로 백상문화상을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 김동성이 책 속의 당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인물 그림을 표지에 그려 책의 품격을 한층 높여 주었다. 소설로 그린 자화상 1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유년 시절을 가장 아름답게 그려낸 최고의 성장 소설 박완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화가가 자화상을 그리는 심정으로, 묵은 기억의 더미를 파헤쳐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의 꿈 같은 어린 시절과 19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를, 한폭의 수채화와 한편의 활동사진이 교차되듯 맑고도 진실되게 그려낸 소설이다. 그런만큼 이미 발표된 박완서의 여러 소설 속에서 파편적으로 드러나거나 소설적으로 변용되어 나타난 자전적 요소들의 처음과 중간, 마지막까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기존 박완서 소설의 모태 혹은 원형이라고 할 만하다. 특히 박완서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을 비롯해서 여러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소설적 탐구의 대상이 되어 온 작가의 가족관계, 즉 강한 생활력과 유별난 자존심을 지닌 어머니와 이에 버금가는 기질의 소유자인 작가 자신, 이와 대조적으로 여리고 섬세한 기질의 오빠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30년대 개풍지방의 풍속과 훼손되지 않은 산천의 모습, 생활상, 인심 등이 유려한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그 자체로 하나가 되어 노닐었던 어린 시절을 보낸 자만이, 그것도 풍부한 감성으로 순우리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박완서라야만 가능한 문체의 아름다움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으며, 1940년대에서 1950년대로 들어서기까지의 사회상이 어떤 자료보다도 자상하고 정감있게 묘사되고 있다. 또한 1950년대 전쟁으로 무참하게 깨져버린 가족의 단란함, 그렇게 되기까지 엎치고 덮친 고약한 우연에 대한 정당한 복수로서 주인공이 언젠가 글을 쓸 것 같은 예감에 사로잡히는 것으로 매듭짓는 소설의 말미는 박완서가 왜 소설가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 참혹한 전쟁을 생생하고도 눈물겹게 그려낸 1950년대 이야기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후속편으로 쓴 자전 소설이다. 작가가 스무 살의 성년으로 들어서던 1951년부터 1953년 결혼할 때까지의 20대 이야기를 그린 이 소설은, 작가 자신은 물론 많은 독자들에게 그 동안 펼쳐왔던 박완서의 그 어느 작품세계보다 의미 깊고 소중하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이 소설이 작가가 가장 예민하고 감수성이 강하며 사고와 가치관이 형성된 스무 살 때의 이야기이자, 소설이 펼쳐지는 공간이 가치관의 혼란과 정신적인 파탄을 안겨다주는 참혹한 전쟁 속이라는 점에서이다. 스무 살의 처녀 박완서가 전쟁 속에서 느끼는 혼란과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겪는 고충은 고통이라기보다 분노에 가깝다. 그러나 그 고통과 분노, 불안과 초조 속에서 우리는 오히려 팽팽해진, 최대로 극대화되고 긴장된 박완서 생애 최고의 문체와 정신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절망 속에서도, 참혹한 시간 속에서도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예민하고 감수성이 강한 스무 살의 처녀가(작가 자신이기도 한) 전쟁이라는 야만의 시간을 견디면서 고귀한 생명을 유지하고 또 인간적인 존엄을 최소한이라도 지키려는 몸부림은 눈물겹다. 다리에 총상을 입은 오빠 때문에 피난을 가지 못한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올케와 밤마다 빈집의 담을 넘어 식량을 구하는 모습, 돈암동 시장에 다과점을 차렸지만 곧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절망감, 어쩔 수 없이 인민위원회를 도와주는 모습, 강압에 못 이겨 칠흑 같이 어두운 밤길을 걸어 인민군 위문공연을 보러가서 그 치졸함에 느꼈던 분노, 배고픔과 살육보다 더 인간을 비참하게 만드는 상황의 야만성, 그러나 한편으로 스무 살의 그녀의 눈에 폭격 맞아 불탄 집 장독대는 고요한 듯 기품있어 보이고 어느 집 담벼락에 화들짝 핀 목련꽃은 아름다워 보이니, 그런 인간적인 느낌을 ‘미쳤다’라고만 표현할 수밖에 없는 시절이었다. 미군 PX 초상화 부서에서 미군들을 쫓아다니며 초상화를 그릴 사람들을 끌어와야 했던 절망적이고 외로웠던 시절, 비로소 그녀의 눈물을 터트리게 한 한 남자와 만나 연애를 하는데……. 1950년대 당시의 거리 풍경과 상황,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들이 박완서의 탁월한 기억력에 의해 생생하게 펼쳐지는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언제 봐도 아프도록 아름답게 펼쳐지는 한편의 흑백영화와도 같다.
초등독서수업 끝판왕 4학년
교육과실천 / 김도윤, 안진수 (지은이) / 2021.06.30
15,000
교육과실천
소설,일반
김도윤, 안진수 (지은이)
칼데콧상 등 각종 수상 도서뿐만 아니라 독서 관련 단체의 추천도서 및 선정도서, 권장도서, 그리고 교과서 수록 도서까지 등을 망라하여 그중에서 4학년 수준에 적합한 12가지 책을 선정,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책에 대해 호기심을 높일 수 있게 했다. 호기심에서 끝나지 않고 질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작품 속 인물을 이해하고 삶에 대한 통찰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보다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토의.토론을 통해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감 능력과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등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게 구성했다.시작하며 1 블룸카의 일기 2 잃어버린 책 3 9.0의 비밀 4 거꾸로 세계 5 소년 의병과 비녀 꽂은 할머니 장군 6 슈퍼 영웅 변신 페인트 7 보물섬의 비밀 8 통조림 학원 9 말 안 하기 게임 10 스토의 인권 교실 11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12 주머니에서 짤랑대는 나의 경제 ★ ★ ★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학년별 독서활동지 제공 ★ ★ ★ 여러 가지 활동과 토의·토론 방법으로 맛있게 빚어낸 12가지 독서 수업 하브루타, 온 작품 읽기, 한 한기 한 권 읽기가 모두 가능한 만능 가이드 독서 습관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즐거운 책 읽기 책 읽기, 즉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독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가정에서도 부모들은 자녀에게 책을 읽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온 작품 읽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으로 아이들에게 독서를 지도해 왔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어 교과에 「독서」 단원이 신설되면서부터 독서 수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독서 능력은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 세계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기초 체력이다. 책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지식, 사상 또는 필자의 경험을 해독하려면 뇌의 거의 모든 부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숙련된 독서가는 책의 내용을 분석, 비판, 종합, 추론하는 사고 과정이 능숙하게 통합되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 축적할 수 있다. 그런 과정이 익숙해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휘력, 문해력, 이해력, 배경 지식 등 자기계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서 독서는 뇌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고, 생각하는 힘을 통해 지식의 습득 능력,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창의력 등을 높일 수 있다. 학습의 튼튼한 기초 체력은 꾸준한 독서 습관, 생각하는 힘, 함께하는 즐거운 책 읽기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 이 책에서 이 3가지 모두를 조화롭게 경험할 수 있다. 4학년 특성에 맞는 독서 수업 칼데콧상 등 각종 수상 도서뿐만 아니라 독서 관련 단체의 추천도서 및 선정도서, 권장도서, 그리고 교과서 수록 도서까지 등을 망라하여 그중에서 4학년 수준에 적합한 12가지 책을 선정,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책에 대해 호기심을 높일 수 있게 했다. 호기심에서 끝나지 않고 질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작품 속 인물을 이해하고 삶에 대한 통찰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보다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토의.토론을 통해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감 능력과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등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게 구성했다. 다양한 독서 수업을 할 수 있는 만능 가이드 여러 해 동안 두 저자가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온 경험과 실천을 바탕으로 엄선하고 다듬은 12가지 사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질문으로 만나 작품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힘을 키우며 학습의 본질을 학생 스스로 깨닫게 하는 하브루타 수업뿐만 아니라, 온 작품을 읽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인물의 이해와 삶의 통찰을 학생들의 생활과 연결 지어 내면화하는 온 작품 수업, 독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다양한 독서 수업과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책을 읽은 후 아이들과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서 활동지를 제공하는데, 체계화된 질문과 다양한 토의.토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독서 활동지는 아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며, 교사에게는 독서 수업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제공해준다.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메이븐 / 박소연 (지은이)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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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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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
소설,일반
박소연 (지은이)
월수입 300만 원, 5년 후 누구는 부자의 길을 걷고, 누구는 여전히 돈 때문에 허덕인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 걸까? 이 책은 22년 차 현직 애널리스트가 돈 때문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 딸에게 전하는 돈과 인생의 원칙을 담고 있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일해 오며 벼락부자가 된 사람부터 사업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부자,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로 돈을 번 자산관리형 부자 등 수많은 부자의 탄생을 지켜보았다. 한편으로는 있는 돈을 모두 끌어모아 주식을 했다가 돈을 다 날려 하루아침에 가난해지는 사람들도 지켜보았다. 무엇보다 20여 년간 증권업계에서 일하며 몇 번의 상승장과 하락장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좋든 나쁘든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스물한 살 때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여의고 난 후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느껴야 했다. 그래서 혹시나 자신이 너무 일찍 떠나 딸이 똑같은 아픔을 겪게 될까 봐 두려웠다. 하지만 언제나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써 두어야겠다고 마음먹고는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딸아, 마흔 넘어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하루빨리 돈 공부를 시작해라. 결국 네가 가진 돈이 너의 인생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다.” 모르면 당장 손해 보는 돈의 심리학부터 주식과 부동산 실전 투자법까지 얼마를 벌든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그에 상관없이 통하는 투자법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재테크를 잘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사람들과 자고 나면 흔들리는 주식 시장 때문에 불안한 수많은 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 예적금만 믿고 있다가는 가난해지는 시대 ▶ 생각보다 마흔은 금방 온다 ▶ 왜 나는 이렇게 불안한 걸까? - 경제적 자립의 첫걸음 ▶ 부자들이 월급을 결코 우습게 보지 않는 이유 ▶ 합리적 낙관주의자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 소설을 쓰겠다는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 재테크는 무조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낫다 ▶ 재테크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Chapter 2. 모르면 당장 손해 보는 돈의 심리학 ▶ 주식 시장의 90퍼센트는 심리에 달려 있다 ▶ 왜 월급은 아까운데 보너스는 쉽게 쓰게 되는 걸까? | 심적 회계 ▶ 왜 우리는 손해 난 주식을 팔지 못하는 걸까? | 처분 효과 ▶ 물건을 사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 베버-페히너의 법칙 ▶ 배고플 땐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지 마라 | 의사 결정의 피로감 ▶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까울지라도 | 매몰 비용의 오류 ▶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은 하지 마라 | 팻 테일 Chapter 3.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부의 비밀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부의 비밀 ▶ 위대한 투자가들의 공통점 ▶ 절대 행운에 속지 마라 ▶ 부자들이 여의도를 멀리하는 이유 ▶ 언제나 작심삼일로 끝나는 나를 바꾸는 방법 3가지 ▶ 부자들이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 “어디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에 대한 워런 버핏의 대답 Chapter 4. 미래의 부를 끌어당기는 돈 공부법 ▶ 부자들이 금리에 목숨 거는 이유 | 돈 공부의 기초 1 : 금리 ▶ 왜 월급은 올랐는데 쓸 돈이 모자란 걸까? | 돈 공부의 기초 2 : 인플레이션 ▶ 왜 사람들이 달러에 투자하는 걸까? | 돈 공부의 기초 3 : 환율 ▶ 인구 변화를 알면 미래의 부가 보인다 | 인구 변화 ▶ 위대한 투자가들이 책을 많이 읽는 이유 | 독서 ▶ 신문 헤드라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해라 | 경제 기사 읽기 Chapter 5. 22년 차 애널리스트의 실전 투자 원칙 ▶ 종잣돈 모으기 ① 통장부터 쪼개라 ② 지출에도 법칙이 필요하다 ③ 재테크의 첫 시작은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다 ④ 그래도 실손보험 하나는 들어 두어라 ⑤ 돈을 모을 때 이런 실수는 하지 마라 ⑥ 친한 친구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마라 ▶ 주식 투자법 ① 무엇보다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② 기다리는 것도 투자다 ③ 돈을 잃지 마라,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④ 돈을 벌 기회는 바로 네 생활 속에 있다 ⑤ 최고의 투자는 언제나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이다 ⑥ 하락장이 오면 도망가지 말고 반갑게 맞이해라 ⑦ 장기 투자가 반드시 답은 아니다 ▶ 부동산 투자법 ①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② 딸아, 서른 살이 넘었으면 독립을 권한다 ③ 그래도 집은 사야 한다 Chapter 6. 내일도 출근하는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 회사에서 최소 1년은 버텨야 하는 이유 | 초보 시절 ▶ 스텝이 풀릴 때까지는 춤을 출 수밖에 없다 | 일의 기술 ▶ 어떤 순간에도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 | 인간관계 ▶ 내가 똑똑한 사람보다 태도가 좋은 사람을 뽑는 까닭 | 취업&이직 ▶ 결혼은 이런 남자랑 했으면 좋겠다 | 사랑&결혼 ▶ 싫어하는 사람과 굳이 친해지려 애쓰지 마라 | 처세의 기술 ▶ 네 한계를 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너뿐이다 | 성공 ▶ 딸아, 너는 네 생각보다 더 용감하다 | 인생 22년 차 현직 애널리스트가 돈 때문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 딸에게 전하는 돈과 인생의 원칙 저자는 스물한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어머니가 악성 림프종과 싸우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 후 그녀는 혼란과 방황 속에 우울한 이십 대를 보내야만 했다. 어머니의 죽음은 그녀로 하여금 일찍부터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고 ‘영원한 것은 없다’는 인생의 진실을 깨우치게 만들었다. 그래서 언제까지 살지 모르지만 최대한 후회 없이 살고 싶었다. 그 후 그녀는 결혼을 하고 딸과 아들을 낳았으며, 2002년 대신증권에 입사한 이후 한국투자증권을 거쳐 지금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투자전략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어느덧 마흔여섯이 되고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나이가 꼭 마흔여섯이었는데 어머니는 정말 너무 짧은 인생을 살다 가셨구나 싶었다. 어머니는 마지막에 과연 무슨 생각들을 했을까.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느껴야 했던 그녀는 혹시나 자신이 너무 일찍 떠나 딸이 똑같은 아픔을 겪게 될까 봐 두려웠다. 하지만 언제나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써 두어야겠다고 마음먹고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여 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배운 것들, 주식과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된 수많은 사람들을 지켜보며 하게 된 생각들,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 일을 한다는 것의 의미 등등…. 이 책은 그렇게 몇 년간 그녀가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쓰고, 버리고, 다시 쓰며 정리한 글들을 모았다. 훗날 딸이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과연 어떻게 돈을 바라보고,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돈을 써야 하는지 혼란스럽다면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마흔 넘어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하루라도 빨리 돈 공부를 시작해라. 결국 네가 가진 돈이 너의 인생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다.” 저자는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당장 투자에 뛰어들어 부자가 되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마흔이 된 여자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돈을 모으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며, 결혼과 상관없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부지런히 돈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마흔은 일 하나만 놓고 보면 가장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다. 금전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고, 거래처에서도 나만 찾고, 내 손을 거치면 모든 것이 원활해지는, 일적으로는 아주 자신감이 넘치는 시기. 그러나 동시에 그 시기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사무치게 느끼게 된다. 조만간 경제적으로 수입이 더 이상 증가하기 어려운 시점이 오겠구나 하는 사실을 비로소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현금흐름 감소를 완충하고 나를 보호해 줄 ‘자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됨을 의미한다. 그래서 어떤 형태로든 자산을 모아 둔 사람과 자산을 모아 두지 않은 사람의 마흔은 생활 전반에 있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게다가 이제는 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인플레이션의 시대이다. 가만히 제자리에서 성실하게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이의 월급이 스르르 녹아 버리는 시대, 예적금만 해서는 물가 상승률을 방어할 수 없고, 월급이 올라도 오른 게 아닌 시대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딸에게 말한다. 마흔 넘어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마흔 넘어 초라해지고 싶지 않다면 어떻게 돈을 바라봐야 할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돈을 쓸지에 대한 기본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에 맞게 삶을 살아가야 돈 때문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월수입 300만 원, 5년 후 누구는 부자의 길을 걷고, 누구는 여전히 돈 때문에 허덕인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가?”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부의 비밀부터 주식과 부동산 실전 투자법까지 당신이 얼마를 벌든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그에 상관없이 통하는 성공 투자 레슨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일해 오며 벼락부자가 된 사람부터 사업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부자,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로 돈을 번 자산관리형 부자 등 수많은 부자의 탄생을 지켜보았다. 한편으로는 있는 돈을 모두 끌어모아 주식을 했다가 돈을 다 날려 하루아침에 가난해지는 사람들도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녀 또한 돈을 모으고 불리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투자를 했으며 때로는 돈을 벌기도, 때로는 돈을 잃기도 했다. 무엇보다 20여 년간 증권업계에서 일하며 몇 번의 상승장과 하락장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좋든 나쁘든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책에는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부의 비밀부터 주식과 부동산 실전 투자법까지 얼마를 벌든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그에 상관없이 통하는 투자법이 실려 있다. “딸아, 나는 네가 어떤 투자를 하든 힘들게 번 돈을 최대한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돈을 잃으면 너는 잃어버린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또다시 몇 년을 고생해야 한다. 그러니 섣부른 투자로 돈을 잃기 전에 돈 공부부터 해라. 그래서 나는 너에게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그에 상관없이 통하는 투자의 기본 원칙들을 알려 주려고 한다. 그것은 지난 20여 년간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수많은 투자자들을 지켜보고, 나 스스로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얻게 된 원칙들이다. 네가 만약 이 원칙들을 너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누가 뭐라든 돈 때문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투자를 하기 전에 돈의 심리학부터 공부해야 하는 이유 왜 우리는 손해 난 주식을 팔지 못하는 걸까? 사람들은 손실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 정작 오른 주식은 빨리 팔아 버리고 마이너스가 난 주식을 오래 들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그런데 2022년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 행태를 분석한 ‘2022 코리아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금융자산을 10억 이상 가지고 있는 부자들은 주식 가격이 15퍼센트 하락하면 손절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 15퍼센트 하락했을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주식을 판다는 데 있다. 그렇지 않으면 손실 회피 심리에 휘둘려 더 큰 손해를 입게 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투자를 하기 전에 먼저 손절의 기준부터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가 투자한 종목의 수익률이 30퍼센트 이상 되면 당연히 행복할 것이다. 그럴 때 ‘더 놔두면 더 올라가겠지’라는 안이한 태도로 돈을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어느 날 자고 일어났을 때 계좌가 곤두박질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 가치투자나 장기투자가 목적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나는 몇 퍼센트 이상 오르면 거기서 물러날 거야’라는 상한선을 정해 놓고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로 부자들은 평균적으로 23퍼센트가 오르면 매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배고플 때는 주식의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제때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면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고 좁은 생각에 갇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잘못된 결정을 내릴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내가 새벽 1~2시쯤 피곤하고 졸린 상태에서 싼 값에 매도 버튼을 누를 때 누군가는 그 주식을 사들여 돈을 번다. 그러므로 배고플 때는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지 말고 자리에서 일어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저자는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왜 부자들이 통계를 믿지 않는지, 왜 투자를 시작할 때 소액으로 해야 하는지, 왜 돈을 지출할 때 5퍼센트의 법칙을 따르는 게 좋은지, 왜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을 하면 안 되는지 등등 돈을 모으고 불리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심리적 오류와 실수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날카롭게 짚어 낸다. “사람들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 같지만 의외로 합리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손해 난 주식을 팔지 못하고 몇 년씩 갖고 있다가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되어 버리기도 하고, 초조함을 이기지 못해 꼭짓점에 집을 사 하우스푸어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누구나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복구가 안 되는 실수를 저지르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투자를 하기 전에 돈의 심리학부터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어느 주식을 사면 좋을까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주식이나 부동산을 ‘투기’하듯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느냐’고 물으면서도 주식과 펀드의 차이조차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고, 언제쯤 집을 장만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푸념을 하는 이들 중에는 아직까지 청약을 해 본 적이 없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보통 ‘돈을 벌 생각’만 한다. 그것으로 ‘돈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실제로 투자를 해서 손해를 보면 충격에 빠진다. 투자한 돈이 클수록 가슴이 답답하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렇게 반년쯤 마음고생을 한 끝에 다행히 원금이 회복되면 얼른 돈을 다 찾은 다음 고개를 저으며 “나는 앞으로 다시는 주식 같은 거 안 할 거야”라고 말한다. 그런데 몇 달 뒤 주식 시장이 좋아져 내가 매도한 종목의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아, 빼지 말걸. 괜히 뺐나’ 싶어진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 또다시 돈을 잃을까 봐 걱정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투자를 할 때 가장 최소한의 수업료를 치르는 방법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서 소액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경험들을 통해 투자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마흔 살 넘어 부지런히 모아 둔 5000만 원을 덜컥 주식에 투자했다가 모두 잃을 수 있다.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같은 돈을 잃더라도 마흔 넘어 큰돈을 잃게 되면 복구하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이다. 치러야 할 수업료가 그만큼 비싸고 무거워지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딸아, 다행히 너에게는 마흔이 되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지금 투자를 시작해 50만 원을 잃는 것이 가장 싼 수업료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해 경험을 쌓아 나가라. 그리고 그 어떤 상황이 와도 투자 시장을 떠나지 마라. 시장에 좋은 물건이 많이 있을 때는 바로 남들이 떠날 때다.” “돈을 모을 때 이런 실수는 하지 마라” 돈과 인생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50 돈을 모을 때 경조사비를 아끼려다가 사람을 잃을 수 있다, 사표를 쓰려거든 최소 6개월치 월급을 모아 놓고 써라, 실수를 했을 때 중요한 것은 그것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보다 태도가 좋은 사람이 되어라, 싫은 사람과 굳이 친해지려 애쓸 필요는 없지만 싫은 티는 절대 내지 마라, 결혼은 돈의 대화가 가능한 남자와 했으면 좋겠다 등등 20년 이상 애널리스트로 일해 오며 여성이 매우 드문 증권업계에서 이사가 되기까지의 성공 노하우를 전하며, 삶과 인간관계의 기술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그래서 김효진 전 KB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팀장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돈과 인생에 대해 이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줄 여성 멘토가 드물기에 이 책이 더욱 반갑다”고 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재테크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주식에 투자했다 돈을 날리고, 집을 샀는데 대출이자가 너무 높아서 허리가 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거봐. 주식도 부동산도 안 하길 천만다행이지, 욕심부리면 망한다니까’라면서 가슴을 쓸어내린다. 즉 아무것도 안 한 덕분에 자신의 돈을 지켰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한 가지 간과하는 게 있다. 아무것도 안 해서 돈을 지킨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돈을 지킨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적금만 믿고 있다가는 가난해지는 시대〉 중에서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 공부를 하는 것은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다. 왜냐하면 ‘저물가 고성장’의 시대가 끝났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난 30여 년 동안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그래서 취업의 문턱이 그리 높지 않았고, 어디든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면 연봉이 올라갔고, 예적금 금리가 높아 저축만 열심히 해도 직장 생활 15년 차쯤 되었을 때에는 집을 살 수 있었다. 안정적인 삶을 이루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지는 않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너무 달라졌다. 앞선 세대가 했던 방법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돈을 쓰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네가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모은 돈의 가치가 점차 떨어져 돈에 쪼들리고 허덕이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예적금만 믿고 있다가는 가난해지는 시대〉 중에서
구름은 울 준비가 되었다
실천문학사 / 박은영 (지은이)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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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은영 (지은이)
실천시선 259권. 2018 문화일보 신춘문예와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2관왕에 당선되어 화려하게 등단했던 박은영 시인이 첫 시집 <구름은 울 준비가 되었다>를 출간했다. '모자이크'(1부), '발코니의 아침'(2부), '인디고'(3부), '토구'(4부) 를 비롯한 52편의 각각의 특색을 가진 시들로 13편씩 묶어 4부로 나눠 수록되어 있다. 추천사처럼 박은영의 이번 시집은 체험하지 않았으면 표현할 수 없는 간난하고 신산한 삶을, 학습만으로는 획득할 수 없는 연금술사적 언어로 그려내고 있어 시는 읽는 독자들을 그의 시 속으로 가만가만히 삼투시켜 감동을 선사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제1부 백수 현상 옥수동 저녁 없는 삶 달동네 에어캡 어메이징 그레이스 모자이크 구멍을 감추고 폐기물 집하장 가는 길 번 아웃 신드롬 모태 신앙 브라자 이글 아이 제2부 발코니의 시간 35 이크티스 37 북촌리의 봄 39 데린쿠유 41 모눈종이 42 보수동 골목 43 마포대교 45 추억의 방식 47 포스트 모템 49 장미의 습도 51 오 남매 53 숨은그림찾기 54 열두 번째 얼굴 제3부 인디고 61 모자의 완성 63 펠리컨 65 스카라베우스 66 오리너구리 68 검은 악보 70 습작기 72 폭식증 73 살과의 전쟁 74 비만 75 몽중인―개꿈 76 길음동 78 큐브 게임 제4부 토구 높은산저녁나방 쑥 매화 오포리에서 재첩잡이 명태 가늠 구강 건조증 역전 미로 증후군 풀 스윙 달팽이 집을 지읍시다 해설 정재훈 시인의 말박은영의 시에는 미학이 있고 그와 함께 고단한 삶의 현장이 짙게 배어있다. 이 두 부문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시가 「모자이크」다. 모자 가정이되었다 정권이바뀌고수급비가끊기자 국밥한그릇사 먹을돈이없었다 아홉살아이는식탐이많았다 24시간 행복포차식당에서두루치기로일을하고 눈만붙였다가 등만붙였다가 엉덩이만붙였다가, 부업을했다 아이가손톱을물어뜯을땐 국밥먹고싶다는말이나올까봐 야단을쳤다 반쪽짜리해를보며침을삼키던아이는 일찍침묵하는법을배웠다 찢어진날들을붙이면어떤계절이될까 내가있는곳은 멀리서보면그림이된다고했지만 밀린인형눈알을붙이며가까이보았다 초점이맞지않아희부옇게보이는내일, 아이의슬픔이가려지고 조각조각, 조각조각 깍두기먹는소리가들렸다 -「모자이크」 전문 「모자이크」에는 아홉살 아이와 엄마(모자 가정)의 삶이 미학적으로 잘 그려져 있다. 모자 가정이라고 하면 언뜻 떠오르는 것이 생활 경제적 문제가 아닐까 한다. 이 시에서도 역시 편모는 24시간 포차식당 등에서 두루치기로 허드렛일과 부업을 하지만 아이에게 국밥을 사줄 여력도 없다. 찢어지게 궁핍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모자 가정은 일반적인 용어인 편모 가정이나 시사 사회적 용어로 많이 사용되는 결손 가정 혹은 싱글 맘 등과는 유사하지만 다르다. 국가의 경제적 수혜, 즉 모자 가정 혜택(한부모 가정 혜택)받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는 용어이다. 이 시에서도 정권이 바뀌면서 정부에서 받던 모자 가정 혜택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곤궁한 삶의 현장 용어다. 이 간난한 삶의 현장에서도 박은영의 타고난 미학적 재주가 드러난다. ‘모자이크’와 ‘모자 가정’이란 서로 무관한 개별적 용어가 시 속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한 편의 훌륭한 시를 완성시키고 있다. 네 글자 중 앞 두 글자의 음만 같고 뜻은 전혀 다른 「모자이크」를 시의 제목으로 모셔 와서(「모자 가정」을 제목으로 정해도 충분하기에) 모자 가정 삶의 고단함을 잘 그려내고 있다. 조각조각 붙여서 만드는 모자이크와 조각조각 잘라서 만드는 깍두기의 이 ‘조각조각’이란 부사어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두 낱말의 병치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매개체로 작용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연이어 깍두기 먹는 소리는 자연스레 국밥 먹는 소리로 치환되고. 모자이크로 희부옇게 처리되어 가려진 아이의 슬픔은 조각무늬 그림으로 치환되고. 필리핀의한마을에선 암벽에철심을박아관을올려놓는장례법이있다 고인은 두다리를뻗고허공의난간에몸을맡긴다 이까짓두려움쯤이야 살아있을당시이미겪어낸일이므로 무서워떠는모습을찾아볼수없다 암벽을오르던바람이관뚜껑을발로차거나 철심을휘어도 하얀치아를드러내며그저웃는다 평온한경직, 아버지는정년퇴직후발코니에서화초를키웠다 생은난간에기대어서는일 허공과공허사이 무수한추락앞에내성이생기는일이라고 통유리너머의당신은그저웃는다 암벽같은등으로아슬아슬이우는봄 붉은시클라멘이피었다 막다른향기가 서녘의난간을오래붙잡고서있었다 발아래아득한소실점 천적으로부터훼손당하는일은없겠다 하얀유골한구가바람의멍든발을매만져 준다 해저무는발코니, 세상이한눈에보인다 - 「발코니의시간」 전문 이 시집의 1부가 고단하고 궁핍한 소재의 시들로 주류를 이뤘다면 2부는 죽음과 연관된 소재 시들로 묶었다. 2부 첫 시인「발코니의시간」은 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이다. 당시 황동규-정호승 심사위원의 평은 아래와 같다. ‘삶의 고통에 대한 견딤이 죽음의 고통 또한 견디게 해준다는 중의적 의미가 내포된 시다. 정년퇴직한 뒤 발코니에서 화초를 키우는 아버지의 현재적 삶과 암벽에서 풍장의 과정을 겪고 있는 죽음의 삶을 발코니의 통유리를 경계로 대비함으로써 삶과 죽음의 동일성을 깨닫게 해준다. 자연적인 해체의 과정을 견디는 풍장 그 자체가 바로 오늘의 삶에서도 가장 요구되는 인내의 덕목이라는 것이다. 삶과 죽음이라는 관념성을 풍장 문화라는 구체성을 통해 나타내고 있는 점이 이 시의 힘이자 장점이다’ 박은영 시의 특징을 잘 드러내 주고 있는 시다. 「모자이크」에서 모자이크와 모자 가정을 서로 유기적로 잘 이어놓았듯이(상호 텍스트성) 이 시에서도 필리핀 한 마을의 암벽 장례풍습과 아파트 발코니에서 화초를 키우는 아버지의 삶을 상호텍스트성으로 잘 연결하고 있다. 쥘리아 크리스테바는 상호텍스트성에 대하여 "모든 텍스트는 인용구들의 모자이크로 구축되며 모든 텍스트는 다른 텍스트를 받아들이고 변형시키는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박은영은 상호텍스트성 시 작법에 탁월한 시인이다.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뉴기니섬과 오금행 열차 등) 빈티지 구제 옷가게, 물 빠진 청바지들이 행어에 걸려 있다 목숨보다 질긴 허물들 한때, 저 하의 속에는 살 연한 애벌레가 살았다 세상 모든 얼룩은 블루보다 옅은 색 짙푸른 배경을 가진 외침은 닳지 않았다 통 좁은 골목에서 걷어차이고 뒹굴고 밟힐 때면 멍드는 건 속살이었다 사랑과 명예와 이름을 잃고 돌아서던 밤과 태양을 좇아도 밝아오지 않던 정의와 기장이 길어 끌려가던 울분의 새벽을 블루 안쪽으로 감추고 질기게 버텨낸 것이다 인디고는 인내와 견디고의 합성어라는 생각이 문득 들 때 애벌레들은 청춘의 옷을 벗어야 한다 질긴 허물을 찢고 맨살을 드러내는 각선의 방식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대생들이 세상을 물들이며 흘러가는 저녁의 밑단 빈티지 가게는 어둠을 늘려 찢어진 역사를 수선하고 물 빠진 허물, 그 속에 살았던 푸른 몸은 에덴의 동쪽으로 가고 있을까 청바지 무릎이 주먹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다 한 시대를 개척한 흔적이다 -「인디고」전문 3부의 첫 시는 인디고다. 처음 시인이 명명한 시집 제목이 이 시 속에 들어있는 『인디고는 인내와 견디고의 합성어』였다 그만큼 시인이 애착을 가진 작품이리라. 2018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 시의 심사평(소재호)을 들어보자. ‘인디고’는 쪽에서 나온 남색이라 했다. 색깔을 시 제목으로 내거는 자체부터가 이미 범상함을 벗는다. 이 시는 역사적 현실을 배경으로 한다. 절제된 감성으로 주조된 서정성을 바탕으로 어둔시대를 견인하는 서사적 정경이 오버랩된다. 블루의 색소가 인상적으로 내비치며 인상파 그림의 구도와 명암이 쉬르리얼리즘의 경역도 넘나든다. 제재들은 자꾸 대칭하며 조화해가는, 아이러니와 패러독스가 시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청춘이 선호하는 낡은 청바지...이 얼마나 아이러니인가. 그리고 얼마나 심대한 이미지의 부딪침인가. 현대의 세대가 옛 세대를 끌고 와서 한 시공에 두어 충돌과 융합을 자아낸다. 결기 높은 시이다. 청바지는 낡아서 무릎이 나와야 한다. 이 청바지는 그대로 상징성의 총화이다.동서양의 만남이며 이는 또한 시공을 달리한 문화의 충돌이자 혼융이다. 이 때 하의 속 애벌레가 절묘한 시점에 등장한다. 애벌레는 장차 성충이 될 터이다. 매미처럼 어둠을 털고 일어나 허물을 벗고 마침내 푸른 미래의 하늘을 날 것이다. 어둠을 늘려 찢어진 역사를 수선하고...한 시대를 개척한 흔적”의 시구가 청바지에 얼마나 적확하게 부합하는가. 길의 역사는 냄새로부터다 아버지, 말(言)의 배설물을 어디서부터 굴리고 왔나요 한 말을 또 하고 또 하는 숱한 말의 세계 당신은 경단 같은 그림자 안쪽에서 동그랗게 몸을 말았다 배설하는 자들은 따로 있는 법, 가장 곤욕스런 길은 아버지와 함께 대문을 나서는 날이었다 말의 흔적을 찾지 못하고 침묵하는 걸음에서 기하학적인 바람이 불었다 냄새의 각도에 따라 갈 길이 정해지는 시대 신화를 상속받은 가장들은 머리를 굴리고 눈동자를 굴리고 바람 빠진 바 퀴를 굴려야 한다 둥글게 지나간 자리가 길이 되기까지, 아무렇게나 퍼질러 놓은 말들이 뭉쳐질 때까지 더부룩한 하루를 맞닥뜨려야 한다 돌아온 길이 양각의 주름으로 새겨진 아침 코끝에 붉은 인주 묻은 아버지가 대문을 나선다 가장 냄새나는 길을 골라 태양을 굴리고 간다 ― 「스카라베우스」 전문 스카라베우스(scarabus)는 말똥구리(소똥구리,scarab)다. 말똥구리는 말똥을 굴러 경단을 만들어 그 속에 알을 낳는 딱정벌레목 소똥구리과 절지동물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똥구리는 말(馬)똥구리가 아니라 말(言)똥구리다. 박은영의 특기라 할 수 있는 언어를 비틀어 차용하는 시창작 기법이 여기서도 드러난다. 말의 배설물을 굴러 경단을 만드는 아버지의 작업은 실제는 시인의 시 창작 행위이리라. 오늘도 시인은 아무렇게나 퍼질러 놓은 언어가 뭉쳐질 때까지 가장 냄새나는 길을 골라 시어의 경단인 태양을 굴리고 가고 있다. 이 풍경은 이제는 울음을 그치고 ‘쨍하고 해 뜰 날’(「미로 증후군」)과 ‘고시촌의 태양이 떠오’(「달팽이 집을 지읍시다」)를 날을 기다리며 ‘방망이 끝을 단단히’(「풀 스윙」)세우고 자신의 고단한 삶에 온몸으로 응전하고 있는 시인 자신의 모습이리라.
2023 클로드 모네 벽걸이 달력 (아트온더월)
유나 / 스튜디오 유나 (지은이)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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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취미,실용
스튜디오 유나 (지은이)
프랑스 화가이자 인상주의 창시자인 클로드 모네의 작품 14점을 감상할 수 있는 벽걸이 달력이다. 하이벌크 최고급 인쇄용지에 명화의 느낌을 최대한 구현하는 방식으로 인쇄 제작하여, 일년내내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 어느 곳에 걸어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고급 캘린더다.클로드 모네 작품을 일년내내 즐길 수 있는 캘린더 원작의 색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한 벽걸이달력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콩기름 잉크 인쇄 프랑스 화가이자 인상주의 창시자인 클로드 모네의 작품 14점을 감상할 수 있는 벽걸이 달력입니다. 하이벌크 최고급 인쇄용지에 명화의 느낌을 최대한 구현하는 방식으로 인쇄 제작하여, 일년내내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집이나 사무실 어느 곳에 걸어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고급 캘린더입니다. 유나출판사의 달력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습니다.
미국 주식이 답이다
예문 / 이항영.이승원.장우석 지음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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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소설,일반
이항영.이승원.장우석 지음
업데이트된 시장 정보, 유망종목과 ETF 리스트, 배당귀족 리스트, 초보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조언, 추천종목 수익률 리뷰 등으로 새롭게 무장했다.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계좌 개설과 매매 팁,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과 주요 경제 지표·배당 정보 확인법 등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또한 달라진 시장 동향을 반영한 최신 유망종목과, 안전한 자산 분배와 높은 수익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ETF를 총망라하여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 권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PROLOGUE 앞으로 30년 걱정 없는 재테크를 원한다면 미국주식이 답이다! PART 1 안전하게 부자되는 글로벌 투자의 법칙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보면 재테크의 미래가 보인다 | 대한민국 1등이면 만족하세요? | 중국투자가 위험하다고? 여전히 매력적인 중국 | 또 하나의 대안, 베트남 | 당신이 찾는 테마주, ETF에 다 있다 PART 2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국주식 시작하기 미국주식 투자, 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까? | 미국주식, 이것만은 알고 하자 | 생초보도 쉽게 이해하는 매매의 기본 팁 | 미국의 업종 구분과 대표 종목은? | 이 두 가지만 알아도 투자의 반은 성공한다 | 장기 투자자일수록 실적을 챙겨라 | 알고 보면 간단한 해외주식의 세금 문제 | 해외주식 계좌 만들기, 어렵지 않다! | 해외주식,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 미국주식 투자 초보에게 전하는 조언 |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수익 얻는 법 | 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지표 PART 3 생초보도 돈 버는 글로벌 유망종목 추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6.3% | 독점적인 3D 투명 교정 기술로 상승세, 얼라인 테크놀로지 | 로봇 수술 시장의 1인자, 인튜이티브 서지컬 | 미국으로 진출한 중국 최대의 교육업체, 신동방교육 | 세계 최대의 라벨링 업체, 에이버리 데니슨 |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월트 디즈니 |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알리바바 | 워런 버핏과 함께 투자하라, 버크셔 해서웨이 |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시장을 평정한 아마존 | 스마트폰 그 이상의 아이폰, 애플 | 블록체인 기술에서 단연 1위, IBM | 전 세계 2위의 광고 플랫폼, 페이스북 | 로봇과 인공지능에 투자하는 가장 영리한 방법 | 이머징마켓에 안전하게 투자하고 싶다면 | 급성장세의 전자상거래 기업들을 망라하는 ETF | 세계 1등 의료기기 기업을 다 모았다 | 블록체인과 사이버화폐 등 핀테크에 투자하는 방법 | ‘부르는 게 값’이라는 미국 첨단무기에 투자하는 방법 | 전기차와 2차전지 시장을 한 번에 잡는 ETF | 꾸준한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은? | 하락장에도 끄덕 없는 안전한 대비책 | 클라우드 컴퓨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 | 다시 상승세를 기대할 만한 태양광 ETF | 미국의 주요 IT기업은 다 모았다 |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대표 ETF 부록 ETF 완벽 가이드 & 주요 테마별 ETF ETF란 무엇인가? | ETF 리스트 | 주요 테마별 ETF 15선미국주식 분야, 압도적인 1위! 베스트셀러 <미국주식이 답이다 - 가 2018년 업데이트된 정보와 핫 유망종목으로 돌아왔다 계좌개설부터 글로벌 유망종목 및 테마별 ETF 투자까지, 해외여행보다 쉬운 해외주식 완벽 가이드 해외주식 투자 10조 원 시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았던 <미국주식이 답이다 - 가 업데이트된 시장 정보, 유망종목과 ETF 리스트, 배당귀족 리스트, 초보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조언, 추천종목 수익률 리뷰 등으로 새롭게 무장했다.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계좌 개설과 매매 팁,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과 주요 경제 지표·배당 정보 확인법 등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또한 달라진 시장 동향을 반영한 최신 유망종목과, 안전한 자산 분배와 높은 수익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ETF를 총망라하여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 권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 2018~2019 유망종목 & ETF 24선 ★ 주요 테마별 ETF 15선 ★ 배당귀족 리스트 ★ 1475개 글로벌 ETF 총망라 장기적인 상승시장에 올라타는 가장 빠르고 쉬운 지름길! ― 추천종목 수익률 최고 181%, 평균 46.3% ― 2018~2019 새로운 추천종목과 가장 주목받는 ETF 소개 ― <미국주식 시크릿 클래스 - 강의 동영상 무료 제공 얼마 전 가상화폐만큼이나 투자자들을 놀라게 한 소식이 전해졌다. 10년 전 넷플릭스에 투자했다면 무려 5027%의 수익을 얻었으리라는 것이다. 아마존과 애플 같은 익숙한 기업에 투자했더라도 각각 1130%와 522%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실제로 2010년대 이후 새로운 미국 주식부자의 상당수는 기술주의 급격한 상승에 힘입어 탄생했다. 불과 5년 사이 페이스북은 723%, 넷플릭스는 2243%의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안겨주었다. 작년 한 해에도 엔비디아, 테슬라 등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총 1위를 다투고 있다. 4차산업과 방위산업 등 주요 미래 산업을 미국이 선도하는 한, 앞으로도 장기적인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것이 전반적인 전망이다.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약 3경 6천조 원)답게 미국 주식 시장은 광대하며, 추가 상승의 기회는 남아있다. 다소간의 조정이 있을지언정 길게는 상승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에 가장 빠르고 쉽게 올라탈 방법은 해외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의 해외투자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해외투자펀드의 순자산은 2017년 120조 원을 넘었으며, 해외주식 직접 투자금도 크게 늘어 10조 원을 넘었다. 이 책은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대한민국의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가장 완벽한 지침서로서 지난 1판 은 미국주식 분야 부동의 베스트셀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2018년 완결판'에서는 달라진 시장동향과 각종 정보를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 배당귀족 리스트·테마별 ETF·초보투자자를 위한 조언 등을 추가하였다. 또한 2018~2019년 주목해야 할 유망종목 및 ETF를 기존 14개(1판)에서 24개로 크게 늘렸다. 지난 2016년 출간된 1판에서의 추천종목 리뷰도 주목할 만하다. 최고 181.8%의 수익을 낸 얼라인 테크놀로지, 141% 수익률의 신동방교육을 비롯해 14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6.3%를 기록하였다. (이와 같은 추천종목 수익률은 저자가 운영하는 <미국주식에 미치다 - 카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완결판에서 소개한 24개 종목의 추세도 주시할 만하겠다. 미국시장 및 유망종목과 관련해 지면만으로는 완벽한 이해가 어렵다면, 강의 동영상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구매독자들에게는 14,900원 상당의 유료 동영상 <미국주식 시크릿 클래스 - 가 무료로 제공되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미국주식시장에서는 실시간 수급 상황이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3경 6천조 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이므로, 작전세력에 의한 일시적 가격 왜곡이 거의 불가능하며 기관 비중이 거의 50%에 육박하므로 자연스럽게 실적 위주의 투자가 일찍 자리 잡았다.정규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은 반드시 분기마다 실적을 발표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상장폐지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는 실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2007년 금융위기 이후에 꾸준하게 미국 시장이 상승을 보인 이유도 기업들의 실적 호전 덕분이라고 보면 된다. ― 2016년 출간한 이 책의 1판에서 관심종목으로 제시한 종목은 총 14개로, ETF 한 종목을 포함해 미국 종목 12개, 중국에 상장된 주식과 홍콩에 상장된 ETF 각각 1개였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 말을 기준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검증해 보았다. 출간일이었던 2016년 6월 10일과 2017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한 14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종가 기준으로 46.3%였다. 같은 기간 S&P500은 27.6% 상승했다(배당수익률은 제외).수익률이 가장 컸던 주식은 얼라인 테크놀로지ALGN와 신동방교육EDU으로, 각각 181.9%와 141.2% 상승했다. 두 주식 모두 중국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이 컸다는 공통점이 있다. ― S&P500 내의 기술주들을 총망라하고 있는 대표 ETF이다. 운용비용도 0.14%로 저렴하면서도 운용 경험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IT ETF로 분류된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고 변동성이 큰 종목은 배제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으며 애플AAPL, 페이스북FB, 구글GOOG과 같이 미국의 대표적인 IT기업들이 최상단 보유종목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세계 최고 IT기업들을 망라하여 투자자들로부터 종목 구성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ETF이다. 2017년 한 해 동안의 수익률은 30.3%로, 국가 비중은 미국 100%이다. 섹터별로는 기술주 비중이 가장 높고, 통신 서비스와 금융서비스 등이 그 뒤를 잇는다. ―
이지 남미 + 멕시코.쿠바
이지앤북스 / 차기열, 강혜원, 김현각 (지은이)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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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차기열, 강혜원, 김현각 (지은이)
수많은 여행자가 꿈꾸는 로망의 대륙, 남미 여행 가이드북. 남미를 여행하는 추천 코스를 비롯해 실용정보, 각자의 취향에 따라 택할 수 있는 테마 여행 방법, 역사 및 문화적 배경까지 알차게 담았다.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카리브해의 진주 쿠바에 나미 여행의 관문인 멕시코까지 함께 여행할 수 있다. 전통적인 여행 선호지는 물론,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트렌디하고 힙한 스폿과 다양한 테마를 통해 남미를 소개한다. 유명한 관광지와 랜드마크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던 히든 스폿과 현지 로컬들의 일상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여행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004 일러두기 008 저자 소개 남미 & 멕시코+쿠바 미리보기 010 남미의 랜드마크 012 남미 박물관 & 미술관 014 남미 와인 016 중남미 맥주 018 데킬라 020 증류주 피스코 021 소고기 부위별 정복 022남미의 과일 024 책을 내면서 여행 준비편 026 남미 여행에 대한 이해 027 패키지여행 vs 단체 배낭여행 vs 자유여행 028 자유여행 준비 6개월 전부터 030 여권 만들기 031 비자 VISA 만들기 032 남미 배낭여행 일정 짜기 해법 034 남미 5개국 배낭여행 계절별 추천 루트 038 멕시코+쿠바 여행 추천 루트 041 남미 항공권 이해 & E-Ticket 044 각종 증명서 만들기 047 환전 및 경비 준비 048 가방 꾸리기 여행 실제편 052 출국 수속 057 입국 수속 058 남미 내 장거리 이동수단 페루 070 페루 기본 정보 072 페루 길거리 음식 074 페루 역사 076 페루 & 볼리비아 역사 속 인물 078 남미 여행의 복병 고산병 080 잉카 & 잉카 콜라 082 페루 꼭 가봐야 할 곳 084 리마 100 와까치나 104 나스카 110 아레키파 122 콜카 캐년 130 꾸스꼬 : 성스러운 계곡 156 아구아스 깔리엔떼 & 마추픽추 166 뿌노 & 티티카카 호수 볼리비아 178 볼리비아 기본 정보 180 볼리비아 먹거리 182 볼리비아 역사 184 볼리비아 비자 발급 186 볼리비아 꼭 가봐야 할 곳 188 라파즈 206 루레나바케 212 포토시 220 수크레 230 우유니 칠레 246 칠레 기본 정보 248 칠레 먹거리 251 칠레의 인물 252 칠레 인물과 역사 254 칠레 꼭 가봐야 할 곳 256 산티아고 : 칠레 와이너리로 떠나는 여행 278 발파라이소 288 비냐 델 마르 294 산 페드로 데 아따까마 310 푸에르토 나탈레스 : 또레스 델 파이네 아르헨티나 330 아르헨티나 기본 정보 332 아르헨티나 먹거리 336 아르헨티나 인물과 역사 338 아르헨티나 꼭 가봐야 할 곳 340 부에노스 아이레스 : 티그레 : 우루과이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 378 멘도사 : 마이푸 와인 마을 396 엘 깔라파테 406 엘 찬튼 414 우수아이아 424 푸에르토 이과수 브라질 438 브라질 기본 정보 440 브라질 먹거리 442 브라질 인물과 역사 444 브라질 삼바의 나라 446 브라질 꼭 가봐야 할 곳 448 히우 지 자네이루 472 포스 두 이과수 480 빠라지 488 보니또 멕시코 500 멕시코 기본 정보 502 멕시코 먹거리 504 멕시코 마실거리 506 멕시코 과일과 야채 507 멕시코 쇼핑/민예품 508 멕시코 역사 510 멕시코 역사 속 인물 512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를 만나는 예술 여행 514 멕시코 꼭 가봐야 할 곳 516 멕시코시티 : 테오티우아칸 570 과나후아토 582 와하까 606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까사스 620 빨렝게 630 칸쿤 640 이슬라 무헤레스 : 치첸이사 652 플라야 델 까르멘 쿠바 674 쿠바 기본 정보 676 쿠바 먹거리 678 쿠바 인물과 역사 680 쿠바 출발 전 꼭 알아야 할 것 686 쿠바 교통수단 689 영화 속 쿠바 690 쿠바의 음악 692 쿠바의 춤 693 쿠바의 시가 694 쿠바 꼭 가봐야 할 곳 696 라 아바나 : 아바나 비에하 & 센트로 아바나 : 베다도 748 뜨리니다드 778 쿠바+ : 바라데로 : 비냘레스 : 산따 끌라라 : 쿠바의 해변 부록 786 스페인어 회화 소개 수십만 독자가 선택한 만의 특징 풍부한 여행 경험과 투어 리더 경력을 갖춘 저자들의 결과물입니다. 각자 수십 차례가 넘는 현지 여행 경험은 물론, 우리나라 최고의 투어 리더로 손꼽히는 저자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단 몇 차례 여행 후 엮은 여행 가이드의 글과 질적으로 다릅니다. 자칫 주관에 치우쳐 전문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는 토론을 거듭, 정확성과 객관성을 높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매년 여행 정보를 최신 업데이트합니다. 죽은 정보는 언제든 과감히 버리겠습니다. 기한이 지난 정보는 가치가 없다고 판단, 매년 낡은 정보를 새롭게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항상 질책해 주시고, 독자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가 18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여행을 꿈꾸는 독자 여러분들의 존재, 그리고 그들의 입소문이었습니다. ‘여행책의 바이블’이라는 훈장은 그 꾸준함의 결과물입니다. 여행 초보자도 쉽게 ‘나만의 루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루트 맵. 여행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루트와 일정을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테마별/기간별로 설정한 지도 위에 도시 간 이동 소요 시간 등을 표시한 맵을 수록하였습니다. 의 저자인 여행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추천 루트와 일정, 예상 경비를 보고 나만의 루트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쉽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명소 찾아가는 방법과 도시 드나들기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가 다른 책과 차별되는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명소를 찾아가는 자세한 방법과 효율적인 동선 소개입니다. 추천 코스와 각 볼거리 간 이동 방법을 여행 가이드가 바로 옆에서 안내하는 것처럼 현장감 있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여행 전문가가 제안하는 동선을 따라가면 낯선 도시에서도 헤매지 않고 시간과 체력을 절약하는 즐거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여행지의 핵심 정보를 간략하고 보기 편하게 정리했습니다. 모든 볼거리의 위치와 시간, 요금, 홈페이지와 같은 기본 정보를 간략하고 함축적으로 따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핵심 정보는 본문과 분리, 책의 바깥쪽에 배치함으로써 독자가 빠르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행 팁과 스페셜 테마 페이지들을 통해 실용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합니다.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노하우들 역시 이 책의 강점입니다. 현지인조차도 잘 모르는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팁을 수록하였고, 다양한 테마 페이지 및 플러스 정보를 통해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여행지의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해 국가별 먹거리, 인물, 역사, 대표 브랜드 등을 기획 페이지로 제공합니다. 2020-2021 소개 여행자가 꿈꾸는 로망의 대륙, 남미! 꿈꿔왔던 남미 여행을 현실로! 수많은 여행자가 꿈꾸는 로망의 대륙, 남미. 베일에 싸인 남미 여행법을 쉽게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중남미 여행전문가 3인이 직접 발품을 팔아 중남미 대륙을 처음 방문하더라도 걱정 없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남미를 여행하는 추천 코스를 비롯해 실용정보, 각자의 취향에 따라 택할 수 있는 테마 여행 방법, 역사 및 문화적 배경까지 알차게 담았다. 또한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카리브해의 진주 쿠바에 나미 여행의 관문인 멕시코까지 함께 여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는 남미 여행 준비에 최적화되어 있다. 남미로 떠나는 항공권부터 미리 준비 및 신청해야 하는 서류, 계절과 기후, 기간을 고려한 일정 짜기, 환전 및 경비 준비까지. 남미로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알려주어 여행 준비가 착실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또한, 중남미 지역을 여행한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가 더해져 전통적인 여행선호지는 물론,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트렌디하고 힙한 스폿과 다양한 테마를 통한 여행법을 소개한다. 와 함께라면 미지로 떠난다는 두려움은 없어지고, 여행지를 향한 기대와 설렘만이 가득해질 것이다. 출판사 서평 수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로망의 대륙, 남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대륙.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야 하는 중남미는 많은 여행자 사이에서 가보고 싶은 미지의 여행지이자 꿈의 여행지로 꼽힙니다. 거대한 자연과 이를 채운 남미 사람들의 문화까지. 새로운 경험만이 가득한 남미 여행! 그러나 아직 이곳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거나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는 많은 여행자의 남미 여행을 향한 갈증을 해소해줍니다. 한 권 안에 남미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아 어려움 없이 새로운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남미 여행 전문가가 소개하는 가장 최적의 남미 여행을 담았습니다. 는 중남미 대륙을 처음 방문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쉽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해줍니다. 중남미 전문가 3명이 직접 발품을 팔아 제시한 추천 코스와 실용 정보에 더해 테마 여행, 역사 및 문화적 배경까지 담아 리얼한 중남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과거의 죽은 정보를 과감히 버리고 가장 최신의 정보를 담았습니다. 현재 중남미의 생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나라 간/도시간 교통과 시내 교통, 기차 이동시간, 효과적인 동선 등 중남미 여행에 필요한 사항을 고려하여 추천코스를 제공합니다. 여행자들은 시행착오 없이 주어진 시간 동안 가장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테마로 베일의 싸인 남미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전통적인 여행 선호지는 물론,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트렌디하고 힙한 스폿과 다양한 테마를 통해 남미를 소개합니다. 유명한 관광지와 랜드마크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던 히든 스폿과 현지 로컬들의 일상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여행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남미 여행의 관문 멕시코와 카리브해의 진주 쿠바까지 최적의 추천 코스로! 남미 여행의 관문인 ‘멕시코’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대 문명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멕시코는 나라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마야, 아즈텍, 테오티우아칸 등 다양한 고대 문명이 발생한 지역. 여기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혼여행지인 칸쿤에서는 카리브해와 유카탄의 에메랄드 빛 해변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를 최적의 추천 코스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효율적인 나라 간/도시 간 교통과 시내 교통, 기차 이동시간, 효과적인 동선 등 중남미 여행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최적의 추천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남미 5개국 33일 여행’, ‘페루+볼리비아 핵심 12일 여행’, ‘멕시코+쿠바 연계 10일 여행’ 등 시행착오 없이 주어진 시간 동안 가장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원동력
두란노서원 / 강영우 글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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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서원
육아법
강영우 글
인물은 길러지고 명문가는 만들어진다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 대한민국의 교육열은 유명하지만, 그것이 유독 \'지력 개발\'에만 치우쳐 아이들의 심력을 기르는 데 소홀하다는 단점이 있다. 『원동력』의 저자는 자녀 교육에서 지력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심력, 곧 감성, 의지, 태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큰 인물이 되는데 필요한 막강한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 그가 주장하는 원동력은 7가지 세부 영역으로 나뉜다. 자신감과 자존감, 선명한 비전과 목표, 긍정적인 마음, 컴패션(Compassion), 소통의 능력,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창의력과 집중력, 이 7가지 원동력은 신앙을 기본으로 했을때 그 힘이 배가된다. 이 책을 통해 신앙과 자녀 교육의 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자녀를 인재로 기르고 나아가 세계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리더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이 책의 독자들에게 PART 1 원동력,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힘 글로벌 리더들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꿈만 같은 내 인생 오바마도 부러워하는 한국의 교육열, 원금 까먹는 투자가 될 수도 꼴찌였던 아들의 운명을 바꾼 어머니 아이비리그, 중상 정도의 지능이면 갈 수 있다 케네디, “성공의 척도는 돈이 아니고 어떤 가문을 만들어 가느냐이다” 루스벨트의 원동력, 포기하지 않는 정신 PART 2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 [원동력 1] 자신감과 자존감 영특하던 진석이가 영재반에 못 들어간 이유 “아빠, 저는 영재가 아니에요” 나와 생일이 같은 위인은 누가 있을까? 좋은 친구들과의 만남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비교의식을 버리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기대와 사랑을 느낄 때 자존감이 높아진다 [원동력 2] 선명한 비전과 목표 맹인 고아지만 내게는 꿈이 있다 두 아들 교육의 분명한 비전을 세우다 “내가 의사가 돼서 아빠 눈을 고쳐 줄게” 초등학교 5학년 때 쓴 자서전이 진영이 인생의 로드맵이 되었다 [원동력 3] 긍정적인 마음 소년 레이건을 위인으로 만든 어머니의 말 한마디 5세까지는 가치 교육이 중요하다 하버드대와 예일대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지망생을 선호한다 아빠의 연설문을 고쳐 주면서 얻은 진영이의 자신감 긍정과 부정은 스페이스 하나 차이다 [원동력 4] 컴패션(Compassion) 독방을 쓰는 것이 소원이었던 아버지 부시 테레사 수녀가 매일 지침으로 삼은 ‘지도자의 역설적인 십계명’ 동화와 성경 이야기로 두 아들의 인격을 가르치다 독서와 사람 돕는 것을 좋아하던 진영이 [원동력 5] 소통의 능력 자녀의 꿈과 비전, 단계별로 소통하라 취학 전의 아이들은 추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 청소년 시절,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 글과 대화를 통한 소통 두 아들의 감동적인 소통 이야기 자녀의 연령에 따라 교육 방법이 달라야 한다 [원동력 6]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실패해도 다시 도전한 진영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받아주는 곳이 없어 동아리를 만들다 장애인은 유학갈 수 없다는 불평등 법적 조항을 제거하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인정받은 피츠버그대 동문상 시상식 [원동력 7] 창의력과 집중력 창의력과 집중력은 훈련으로 개발할 수 있다 정안인보다 앞설 수 있었던 힘, 집중력 루스벨트 국제장애인상의 첫 수상국을 대한민국으로 연설에도 창의성이 필요하다 PART 3 신앙은 7가지 원동력을 강화시킨다 신앙과 교육의 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하라 신앙은 7가지 원동력의 밑바탕이다 하나님과 자녀를 동시에 감동시키는 기도를 하라 기도의 응답에는 ‘노(No)’도 있고 ‘기다려라’도 있다 사도 바울도 노(No)로 응답 받은 기도가 있다 ‘장애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장애를 통해서’ 당신도 명문가를 만들 수 있다 의도적인 만남의 기회를 만들라 초청 집회에서 만난 사람들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은 몰랐어요” “강 박사님, 뻥이 너무 센 거 아닙니까?” 내가 만난 이명박 대통령 내 인생 목표와 필립스 아카데미의 건학 이념이 같았다니…… 나 자신이 아니라면 누구를 위한 것인가? 부록오바마도 부러워하는 한국의 교육열, 원금 까먹는 투자가 될 수도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부러워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가 교육 방향과 영역의 우선순위에서 교육의 3대 영역인 지력, 심력, 체력 중 지력 개발에 집중해, 가장 중요한 심력을 기르는 데 소홀하다는 것이다. 자녀 교육에서 지력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심력, 곧 감성, 의지, 태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큰 인물이 되는데 필요한 막강한 원동력이 된다. 한국 최초의 시각 장애인 교육학 박사가 된 저자는 자존감, 선명한 비전, 포기하지 않는 끈기 등으로 록펠러, 맥아더 장군, 레이건 전 대통령 등과 함께 루스벨트 재단 선정 ‘127인의 위인’으로 뽑혔으며 두 아들도 글로벌 리더로 키웠다. 첫째 아들은 세 살 무렵 아빠 눈을 자신이 고치겠다는 선명한 비전을 품고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안과 전문의가 되었고 30대 후반에 안과협회 회장이 되어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둘째 아들은 변호사가 되어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특별보좌관으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맹인 고아에서 대학 졸업과 유학이라는 꿈을 이루고 당대에 명문가를 이룬 교육 원리를 담고 있다.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지력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저자 부부도 첫째 아들 양육 초기에 심력 부분은 소홀히 했다. 당시 학교에서 배울 것이 없을 정도로 선행학습을 많이 받은 후 입학한 첫째 아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발견했을 때 지적 흥분을 느끼기가 어려웠다. 교실에서도 산만하다며 지적을 자주 받곤 했다. 아기 때부터 영특했던 첫째 아들이 영재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표준화 학력 검사를 다섯 번 받게 했는데 거듭 실패해 중학교까지 영재반에 들어가지 못했다. 저자 부부는 아들의 지력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계속 지식 교육에만 집중했다. 그 결과 아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곤두 박칠 쳐 결국 자신은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며 자포자기하고 말았다. 뒤늦게 첫째 아들의 심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생일이 같은 위인을 찾는 역할 모델 게임을 고안해 냈고 이에 고무된 아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그 후 일 년도 안돼 영재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인물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며 누구나 당대에 명문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에서 비롯된 교육 원리로 두 아들을 양육한 체험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은 다음과 같다. [원동력 1] 자신감과 자존감 [원동력 2] 선명한 비전과 목표 [원동력 3] 긍정적인 마음 [원동력 4] 컴패션(Compassion) [원동력 5] 소통의 능력 [원동력 6]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원동력 7] 창의력과 집중력 추천평 신앙은 이 7가지 원동력을 배증시키는 막강한 힘이다. 크리스천들은 어려움이 생기고 위기가 닥쳤을 때 믿음을 갖고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신앙과 자녀 교육의 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자녀를 인재로 기르고 나아가 세계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리더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2006년 7월,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가 미국 루스벨트 재단이 선정한 ‘127인의 공로자’로 선정됐다. 이 127인에는 록펠러, 맥아더 장군, 헨리 키신저 등 미국 국무장관과 빌 클린턴,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백악관 차관이라면 흔히 미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인 강영우 박사다. 그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27인에 포함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중학교 재학 중 외상에 의한 망막 박리로 실명한 후, 온갖 시련과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굳은 신앙과 의지로 극복, 세계적인 재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1972년 2월 결혼을 하고 그해 8월 한국 장애인 최초 정규 유학생으로 아내와 함께 도미, 3년 8개월 만에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학 석사, 심리학 석사, 교육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 1976년 4월 한국 최초의 맹인 박사가 되었다. 그의 영문판 자서전인 『빛은 내 가슴에』는 미국 의회 도서관 녹음 도서로 제작 보급되고 있다. 또한 그는 2000년, 2001년 미국 저명인사 인명사전, 2001년 세계 저명인사 인명사전에도 수록되었다. 그가 불가능을 극복하고 이토록 복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바로 하느님에 대한 굳은 믿음 속에서 꿈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강영우 박사, 그는 꿈의 사람이었고 이제는 꿈의 효력을 전하는 위대한 증인이 되었다. - 차동엽 (신부, 『바보ZONE』 저자)
부동산 계약과 중개사고 예방 노하우
파워에셋 / 법무법인 강산, 김은유, 임승택, 김태원 (지은이)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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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셋
소설,일반
법무법인 강산, 김은유, 임승택, 김태원 (지은이)
부동산투자자, 공인중개사가 ①부동산 계약을 제대로 하는 방법, ②중개보수를 제대로 받는 비법, ③중개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④내 돈 지키는 부동산 지식을 알려준다.제1편. 돈 버는 부동산 계약노하우 제1장. 부동산 계약의 기초 지식 제2장. 재판에서 이기는 부동산 계약서 작성비법 제3장. 건물(주택) 매매 계약노하우 제4장. 토지 계약노하우 제5장. 상가임대차보호법과 상가권리금, 업종 제한 제6장. 임대인 계약노하우 제7장. 임차인 계약노하우 제8장. 재개발·재건축구역 계약노하우 제9장. 도시개발구역 환지방식 계약노하우 제10장. 지역주택조합 계약노하우 제11장. 이주자택지, 생활대책용지 계약노하우 제12장. 토지거래허가구역 계약노하우 제2편. 중개사고 예방 및 대처법 제3편. 중개보수 제대로 받는 비법 제4편. 알면 힘이 되는 부동산, 상속 지식 35가지이 책은 부동산투자자가 부동산계약을 제대로 맺어 재판이 붙더라도 이기는 방법과 공인중개사가 중개보수를 제대로 받는 방법과 중개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및 중개사고발생 시 대응책, 일상생활에서 내 돈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과 상속에 대한 법률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부동산투자는 필수이다. 단, 부동산 투자는 투기가 아닌 확신에 찬 결단이어야 한다. 그 부동산을 사면 어떤 결과가 생길 것이라는 확실한 예측 하에 매수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제대로 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은 필수이다. 부동산계약은 쉬워 보이지만 아주 어려운 계약이다. 그렇지만 조금만 공부하면 큰 실수는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책이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으니, 제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공인중개사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단지 알선의 전문가가 아니라 부동산 지식은 물론 정보까지도 망라한 전문가여야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동산계약 스킬은 탁월하여야 한다. 또한 중개사고에 대해 불감증이 있는 것 같다. 수십 건을 잘해도 한건의 중개사고가 나면 망하는 것이다. 중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고, 이 책이 그 등불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법무법인강산은 25년 이상 재판과 강의를 통해 익힌 산 지식과 실제 투자노하우를 총 집대성해서 공인중개사들과 부동산투자를 하려는 부동산투자자를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그리고 필자는 변호사이지만 아산지중해마을의 기획자로서 부동산개발전문가이기도 하고, 공익사업에 따른 토지수용보상,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지역주택조합, 리모델링조합, 도로공원 분야를 특화하여 취급하고 있다. 이 책은 총4편으로서, ① 돈 버는 부동산 계약노하우, ② 중개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③ 중개보수 제대로 받는 비법, ④ 내 돈 지키는 부동산, 상속 지식 3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에서는 부동산계약의 기초지식과 재판에서 이기는 계약서 작성비법, 건물, 주택, 토지, 재개발·재건축구역, 도시개발구역, 지역주택조합, 공익사업구역,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의 각 계약노하우를 다루고 있고, 제2편에서는 중개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을 다루고 있고, 제3편에서는 중개보수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고, 제4편에서는 알면 힘이 되는 부동산 법률지식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제2편에는 상가권리금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사례위주로 해설하였고, 각종 ‘특약’을 계약서 원문 그대로 집필하여 실전에 즉시 사용가능하도록 하였고, 현재 국내에 나와 있는 각종 관련 서적을 거의 빠짐없이 참고하여 반영하고 있고, 대법원 판례와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반영하였다. 그리고 부동산 지식 또는 재테크에 대해 더 상세하게 알고 싶다면 필자가 저술한 다른 책, 즉 「재개발·재건축 현금청산 아는 만큼 더 받는다」, 「공익사업 토지수용보상금 아는 만큼 더 받는다」, 「지역주택조합의 비밀」, 「실무 토지수용보상」, 「우리는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한다」, 「환지수용보상 도시개발법」, 「도로·공원 경매의 비밀」, 「도로인가? 맹지인가?」, 「집 한 채 짓고 10년 늙지 않는 비밀」, 「재개발재건축 총회진행, 임원선임해임, 시공자선정 실무」, 「진짜 경매, 명도소송·법정지상권·유치권」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 책은 2021. 2. 20.까지의 법률과 판례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2021. 2. 20. 방배동 연구실에서 저자 대표 김은유 변호사 드림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중앙경제평론사 / 데일 카네기 (지은이), 이미숙 (옮긴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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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지은이), 이미숙 (옮긴이)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전 세계에서 읽히는 인간관계에 관한 책 중 최고로 꼽힌다. 또한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여러 가지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원리와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데일 카네기는 이 책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그 마음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인간관계의 영원한 숙제를 쉽게 알려준다. 인간관계에 관한 많은 사례와 그것을 풀어가는 원칙은 왜 이 책이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꾸준히 읽히는지 알려준다. 또한 왜 상대를 비난하면 효과가 없는지, 왜 토론을 통해서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한지, 왜 상대는 내 말대로 하지 않으려 하는지 등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특히 여러 가지 사례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데일 카네기의 글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며, 누구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한 가지 정도는 느꼈을 만한 내용이다. 카네기 스스로도 자신의 능력보다는 인간관계에 고민하던 다양한 사람의 경험과 실험에 의지해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서문 나는 어떻게 이 책을 썼고 왜 썼는가? PART 1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테크닉 1. 꿀을 얻고 싶다면 벌집을 걷어차지 마라 2. 사람을 다루는 중대한 비결 3.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PART 2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1.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비결 2. 좋은 인상을 주는 간단한 방법 3.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 4. 훌륭한 대화 상대가 되는 쉬운 방법 5. 사람의 관심을 끄는 방법 6. 사람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방법 PART 3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1. 논쟁해서는 이길 수 없다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그런 상황을 피하는 방법 3. 잘못했다면 솔직히 인정하라 4. 꿀 한 방울 5. 소크라테스의 비밀 6. 불만에 대처하는 안전밸브 7. 협력을 얻는 방법 8. 기적을 안겨줄 공식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10.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 방법 11. 극적으로 표현하라 12. 다른 어떤 방법도 효과가 없다면 이 방법을 시도하라 PART 4 리더가 되어라 1. 결점을 지적해야 한다면 이렇게 하라 2. 미움을 사지 않고 비판하는 방법 3.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라 4. 명령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5.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6. 사람을 성공하도록 격려하는 방법 7. 좋은 평판을 해주어라 8. 고치기 쉬운 단점처럼 보이게 만들어라 9. 원하는 일을 흔쾌히 하도록 만들어라 PART 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PART 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 1. 결혼의 무덤을 파는 가장 빠른 방법 2. 사랑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라 3.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끄는 방법 4.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5. 사소한 것에 관심을 보여라 6.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을 명심하라 7. 결혼 문맹자가 되지 마라* 워런 버핏, 오바마 대통령 등 세계적 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책! * 전 세계 6,000만 부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 성공서, 자기계발서의 세계적 지침서! 이 책은 현대인들의 인간관계 고민에 대해 명쾌하고 실제적인 해답을 주는 자기계발서의 위대한 고전이다. 또한 이 책은 미국 의회도서관 선정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꼽혔으며,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평가받는다. 특히 케네디, 조지 부시, 오바마 대통령의 인생을 바꾸고, 세계 3대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강력 추천하는 등 세계적 리더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었으며 그들의 인생 길잡이가 *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인생 길잡이! * 상대와 세상을 바꾸는 힘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전 세계에서 읽히는 인간관계에 관한 책 중 최고로 꼽힌다. 또한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여러 가지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원리와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데일 카네기는 이 책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그 마음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인간관계의 영원한 숙제를 쉽게 알려준다. 인간관계에 관한 많은 사례와 그것을 풀어가는 원칙은 왜 이 책이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꾸준히 읽히는지 알려준다. 데일 카네기는 왜 상대를 비난하면 효과가 없는지, 왜 토론을 통해서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한지, 왜 상대는 내 말대로 하지 않으려 하는지 등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특히 여러 가지 사례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데일 카네기의 글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며, 누구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한 가지 정도는 느꼈을 만한 내용이다. 카네기 스스로도 자신의 능력보다는 인간관계에 고민하던 다양한 사람의 경험과 실험에 의지해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인간관계의 성공은 상대방의 관점을 얼마나 공감하며 이해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비난하지 마라, 진심으로 칭찬하라. * 미국 의회도서관 선정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 *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원리와 해결의 실마리 제공! 데일 카네기는 이 책을 쓴 목적에 대해 “사람을 다루는 능력도 설탕이나 커피 같은 일상용품처럼 돈으로 살 수 있다. 그리고 나라면 하늘 아래 존재하는 그 어떤 것보다도 그런 능력을 사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것이다”는 존 D. 록펠러의 말을 인용하며, 이 책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용적이고 상식적인 처세술 책이라고 설명한다. 카네기는 어떤 말과 행동이 타인에게 불러일으키는 감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 책을 풀어낸다. 카네기는 “타인에게 비판이나 비난, 불평을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는 인간이 그다지 논리적인 동물이 아니며, 감정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합리적인 비판일지라도 비판받는 사람에게는 가장 먼저 불쾌한 감정이 일어나고, 결과적으로 그 사람과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또한 데일 카네기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자신이 생각하는 사람처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 예컨대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좋은 인상을 주는 간단한 방법, 사람의 관심을 끄는 방법, 사람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방법, 협력을 얻는 방법,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 방법, 미움을 사지 않고 비판하는 방법, 사람을 성공하도록 격려하는 방법,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끄는 방법,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사례를 통해 쉽게 알려준다. 비난은 쓸데없는 짓이다. 비난을 받은 사람들은 방어 태세를 취하고 대개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해치며 분노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라는 섬세한 기술에 대한 최선의 조언은 바로 이것이다. 헨리 포드가 남긴 말에 따르면 “만일 성공의 비결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시각을 이해하고 여러분의 관점은 물론 상대방의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능력이다.”
요리가 빛나는 순간, 마이 테이블 레시피
그린쿡 / 박수지 지음 / 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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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박수지 지음
친구와 식탁에 앉아 아보카도 이야기를 하다가, 아보카도 레시피가 나오고, 레시피를 이야기하다 레시피에 들어간 특별한 재료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재료로 만든 또 다른 요리를 이야기하고,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요리이야기가 담긴 레시북이다. 레시피와 그에 관련한 이야기도 있지만, 이제껏 저자의 인생을 지배해왔던 맛, 사람, 공간에 대한 기억을 솔직하고도 따뜻하게 보여주고 있다. 카테고리가 잘 진열된 쇼윈도처럼 질서정연한 레시북이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리와 그 요리에 대한 추억을 담고 이 이야기를 읽는 독자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요리책. 친구들끼리 식탁에 모여 앉아 두런두런 요리에 대해 수다를 떠는 듯한 그런 요리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좋아하는 식재료를 7개 선정하여 그 재료로 만든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보카도, 고기, 달걀, 치킨, 해산물, 토마토, 초콜릿으로 나누어 각각의 식재료로 만드는 흔한 듯 흔하지 않은 저자만의 요리를 소개하는데, 특히 사진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저자의 뛰어난 감각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저자가 사랑하는 특별한 요리 도구와 식재료도 그 특징과 구입처까지 알 수 있는 게 흥미롭다.PROLOGUE 요리는 바로 치유다 PILOGUE 몇 번이고 보게 만드는 진솔한 요리책 TABLE EPISODE 01_ AVOCADO 아보카도 아보카도 고르기 예민하게 다루어주세요 첫 인사, 아보카도와 친해지기 트러플TRUFFLE? _ 트러플 소금으로 우아한 아침 즐기기 아보카도 스무디 과카몰리 아보카도 허머스 아보카도 샌드위치 콥샐러드 _ 토르티야의 매력 _ 케사디야 TABLE EPISODE 02_ MEAT 고기 맛있는 소고기 고르기 셀프 숙성 뵈프 부르기뇽 _ 제철 과일로 잼(콩포트) 만들기 _ 베리콩포트 프렌치 어니언 수프 궁중 갈비찜 셰퍼드 파이 반미 발사믹 등갈비 볼로네제 함박스테이크 TABLE EPISODE 03_ EGG 달걀 달걀의 필요충분 조건 삶은 달걀의 매력 프렌치 토스트 _ 브리오슈 에그 인 더 미들 에그 베네딕트 _ 홀랜다이즈 소스가 빛나는 요리 레몬 커드 _ 나이젤 슬레이터 이튼 메스 크렘 블레 노른자장 갈레트 수란 얹은 웜샐러드 이탈리아 오믈렛 프리타타 자완무시 TABLE EPISODE 04_ CHICKEN 치킨 신선한 닭 고르기 생닭 손질하기 치킨 카치아토레 스틱키 레몬치킨 야키도리 뿔레로티 치킨 시저샐러드 레모니 치킨가스 치킨 수프 _ 치유의 한 그릇, 미네스트로네 치킨 브로스 TABLE EPISODE 05_ SEAFOOD 해산물 새우스캠피와 병아리콩 페스토 샐러드 봉골레 파스타 클램 차우더 솔 뫼니에르 그라브락스 _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빼쉐 브뤼셀식 와인홍합찜 _ 토마토소스 홍합찜 _ 크림소스 홍합찜 _ 홍합 짬뽕 TABLE EPISODE 06_ TONMATO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 볼레네제 라자냐 _ 리코타 치즈 만들기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토마토 마리네이드 파르미지아나 디 멜란자네 페퍼 토마토잼 해독 주스 _ 내가 체험한 ‘주스 디톡스’ TABLE EPISODE 07_ CHOCOLATE 초콜릿 가토 오 쇼콜라 _ 초콜릿 글레이즈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_ 즉석 아이스크림 _ 그라나타 _ 바나나 플랑베 초콜릿 치아씨드 푸딩 초콜릿 마들렌 초콜릿 가나슈 컵케이크 퐁당 오 쇼콜라 TABLE EPISODE 08_ MY KITCHEN TOOLS STORY 도구와 재료 스켑슐트의 매력 나의 스타우브 사랑 내가 사랑하는 요리 도구 애정하는 식재료“친구야, 이거 요리해봤어?” 식탁에 모여 요리수다를 떠는 듯 꼬리에 꼬리를 무는 NEVER-ENDING COOKING STORY 친구와 식탁에 앉아 아보카도 이야기를 하다가, 아보카도 레시피가 나오고, 레시피를 이야기하다 레시피에 들어간 특별한 재료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재료로 만든 또 다른 요리를 이야기하고 ...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요리이야기가 담긴 레시북이다. 레시피와 그에 관련한 이야기도 있지만, 이제껏 저자의 인생을 지배해왔던 맛, 사람, 공간에 대한 기억을 솔직하고도 따뜻하게 보여주고 있다. 카테고리가 잘 진열된 쇼윈도처럼 질서정연한 레시북이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리와 그 요리에 대한 추억을 담고 이 이야기를 읽는 독자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요리책. 친구들끼리 식탁에 모여 앉아 두런두런 요리에 대해 수다를 떠는 듯한 그런 요리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좋아하는 식재료를 7개 선정하여 그 재료로 만든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보카도, 고기, 달걀, 치킨, 해산물, 토마토, 초콜릿으로 나누어 각각의 식재료로 만드는 흔한 듯 흔하지 않은 저자만의 요리를 소개하는데, 특히 사진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저자의 뛰어난 감각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저자가 사랑하는 특별한 요리 도구와 식재료도 그 특징과 구입처까지 알 수 있는 게 흥미롭다. “오래오래 곁에 두고 보게 만드는 진솔한 요리책을 만들고 싶었어요.” 요리에는 관심도 없었고 요리할 줄도 몰랐던 ‘요리천지’인 저자가 엄마로서 아내로서 살아가면서 그 수많았던 꿈과 삶의 이상 같은 빛을 잃어가고 있을 때 오롯한 인간으로서의 나 ‘박수지’를 찾아준 한줄기 희망이 바로 ‘요리’였다. 제대로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는 열망은 가슴 뛰는 신선한 동기를 주었고, 갖가지 요리를 만들던 작은 부엌은 온전한 나만의 공간이 되었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맛있는 음식은 따뜻함을 가득 주는 위로가 되었다. 이 작고 소박한 요리이야기가 저자에게는 바로 ‘치유’였다. 내가 만든 요리를 맛보며 행복해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을 볼 때 스스로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것을 느꼈고, 삶은 보다 성숙하고 깊어졌으며 많은 소중한 의미가 채워져 나갔다. 재료를 사고, 요리를 하고, 맛보고, 나누어먹는 그 모든 행위가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었다. 이렇듯 요리가 누군가에게 즐겁고 따뜻했던 맛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고단하고 퍽퍽한 삶이 위로받고, 이 거친 세상을 헤쳐 나갈 힘이 되어줄 수만 있다면 요리하는 일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위로가 되는 진솔한 요리책을 저자는 쓰고 싶었다. 곁에 두고 오래오래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요리책 말이다.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흐름출판 / 마크 네포 글, 박윤정 옮김 /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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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크 네포 글, 박윤정 옮김
두 번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고요함과 삶의 정수! 삶을 만들어가는 건 계속해서 이어지는 나날들이다. 이 시간 속에서 우리는 밀물과 썰물마냥 평화와 기쁨, 치유를 고통과 함께 맞물려 경험한다. 기억도 나지 않는 작고 소소한 기적들이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은 많지 않다. 저자는 이런 기적들을 전달하는 사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일상의 연금술사처럼 보고 음미하고 느끼고 춤추면서 삶의 근원에 이르는 길을 가닿게끔 도와준다. 저자는 암을 두 번이나 겪으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람이다. 그런 그가 바라보는 삶의 고요함과 고요함이 불러 일으키는 내면의 변화에 대한 글을 엮었다.이 책에 대한 찬사들 추천의 글 _ 두 번이나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온 이의 용감한 여정 프롤로그 _ 잠시 생각을 멈춰야 할 시간 1장. 멈춤 2장. 삶의 속도 3장. 관계 4장. 용기 5장. 진정한 나 6장. 소통 7장. 받아들임 8장. 포용 9장. 깨어 있음 10장. 깨달음 11장. 성장 12장. 되짚어봄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The book of Awakening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 고요함에 귀 기울이면 그제야 놓친 것들이 보인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책!” ― 오프라 윈프리 ★ 〈Spirituality & Health Magazine〉에서 선정한 최고의 책! (2010) ★ 고도원, 이시형, 오프라 윈프리, 파머 J. 파커 등 유명인사들의 강력추천! ★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이자, 20개국에 번역 출간된 HOT 타이틀! 두 번이나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온 이의 용감한 여정 경쟁과 속도에만 치중해왔던 라이프스타일이 최근에는 느림과 비움으로 바뀌고 있다. 앞만 보고 무작정 달리기를 해보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만 심해진 탓이리라. 이번에 출간된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은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우리가 놓친 것,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저자인 마크 네포는 30년 넘게 영성과 시 분야에서 강의를 한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그는 암을 두 번이나 겪으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후 내면의 변화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책이야말로 그의 모든 정수를 담은 결실이다. 비록 그는 암을 앓으면서 큰 고통을 받았지만, 병을 이겨내면서 그의 영혼은 활짝 깨어났고 마음을 챙기는 놀라운 힘을 얻게 되었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지혜와 통찰, 순간의 골수는 물론 시간의 뼈대까지 빨아들이는 뜨거운 열정을 가르쳐준다. 또한 이런 삶을 갈망하는 사람에게 네포는 더없이 좋은 스승이다. “일 년 동안 매일 매일 영감을 선사하는 양식, 나 자신과 친구들을 위한 완벽한 선물” -오프라 윈프리 이 책의 진면목은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재발견되었다. 마크 네포는 2010년과 2011년에 〈오프라 윈프리 쇼〉의 ‘소울 시리즈’에 두 번이나 출연했다. 오프라는 그녀의 고별 시즌에서 이 책을 ‘가장 좋아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 그녀는 자신의 잡지 〈오 매거진O! Magazine〉에 두 차례나 마크 네포에 관한 글을 직접 싣기도 했다. 그녀는 그를 “두 번이나 암을 이겨낸 후, 순수하게 가슴으로 글을 쓰는 작가이자 철학자”라고 소개했다. 그의 책을 생일 선물로 받고 아침마다 그의 가르침을 하나씩 읽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한다면 가슴을 열고, 세계를 변화시키며, 현재의 삶에 충실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이 책은 〈Spirituality&Health Magazine〉에 의해 최고의 영성 관련 책의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진정한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가르쳐주는 책의 하나”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덴마크와 프랑스, 포르투갈, 일본 등 20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년 365일, 하루에 10분만! 시처럼 읽히는 ‘영혼의 소네트’ 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365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하루 한두 쪽 분량은 쉽고 간결하며, 리듬감이 있고, 오래도록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오프라 윈프리의 말처럼 이동 중이나 아침저녁으로 자기만의 재충전 시간에 읽으며 힐링을 받을 수 있는, 믿을 만한 친구 같은 책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형식은 마크 네포가 일부러 의도한 것이다. 그는 “시인으로서 평소 숟가락처럼 쓸모 있는 표현 형식을 갈망해왔고, 또 암을 이겨내는 동안 매일 일기처럼 읽을 수 있는 책에서 영혼의 양식을 얻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책들은 영혼의 소네트, 짧지만 중요한 내용을 담은 영혼의 알약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 이런 형식은 매일매일 차례로 읽을 수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마음에 드는 부분을 골라서 읽을 수도 있다. 마크 네포는 “정말 중요한 점은 즉각적으로 끌어다 쓸 수 있는 자원이나 친구처럼 매일 이렇게 읽는 것”이라며 “어느 쪽을 읽든 모든 사람들이 직면하는 오래된 문제들과 쉽게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했다. 풀리지 않을 것 같은 고민이 생겼을 때,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을 때, 하루를 돌아보며 정리할 때…… 짧지만 웅숭깊은 이 텍스트는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해줄 것이다. 다음은 오프라 윈프리가 마크 네포와 인터뷰하면서 “정말로 숨이 멎을 것처럼 좋았던 대목”이라며 읽었던 부분이다. January 15. 고통을 담는 그릇 (pp.41-42) 제자의 끊임없는 불평에 신물이 난 힌두교 스승이 제자에게 소금을 가져오라고 했다. 제자가 소금을 갖고 오자, 그는 우울한 얼굴의 제자에게 소금 한 줌을 물에 타서 마시라고 했다. “맛이 어떠냐?” “죽을 맛입니다.” 스승은 낄낄거리면서 제자에게 다시 소금 한 줌을 근처 호수에 집어넣으라고 했다. 둘은 말없이 호수가로 갔다. 제자가 소금 한 줌을 호수에 휘휘 뿌리자 스승이 말했다. “이제 호수의 물을 마셔 보거라.” 제자가 턱 밑으로 물을 뚝뚝 흘리면서 호숫물을 떠 마시자 스승이 물었다. “맛이 어떤고?” “시원합니다.” “소금 맛은 나느냐?” “안 납니다.” 스승은 자신의 옛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제자의 진지한 얼굴을 보고는 두 손을 맞잡으며 말했다. “삶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삶에서 경험하는 고통의 양은 똑같아. 정확히 똑같지.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고통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져. 고통이 느껴질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넓은 마음으로 상황을 인식하는 것뿐이야. 유리잔 말고 호수가 되어야 해.” 이 글은 고통이나 괴로움, 혼란,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마크 네포는 이 인터뷰에서 “이런 감정들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이 들 때도 호수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스스로 호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고통을 부정하지 않고 직시한다면 오히려 고통을 관망할 수 있게 되고, 논리적이지는 않지만 가슴의 논리로 보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음의 글은 우리가 일상에서 때때로 쓸모없는 것을 비워내야 함을 일러준다. 물고기가 가득한 어항은 오히려 움직일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September 09. 너무 많이 아는 당신 (p.380) 두 명의 과학자가 지구를 거의 반이나 돌아서 힌두교 성자를 찾아갔다. 그들의 이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기 위해서였다. 힌두교 성자는 그들을 정원으로 데려가 차를 대접했다. 그런데 작은 찻잔 두 개에 찻물이 가득 차도 성자는 계속 차를 부었다. 차가 흘러넘치자 과학자들이 정중하고도 어색하게 물었다. “스승님, 컵이 이미 가득 찼습니다.” 그제야 성자는 따르기를 멈추고 말했다. “그대들의 머리가 이 컵과 같다네. 그대들은 아는 게 너무 많아. 먼저 머리를 비우고 나서 다시 찾아오게. 그러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게야.” 그리고 다음의 글은 어떤 마음자세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짧은 에피소드다. May 07. 일상의 기술 (p.204) 햇살 가득한 아름다운 날이었다. 나는 300마일이나 달려 그녀를 만나러 갔다. 아흔넷의 그녀는 여덟 달 가까이 같은 병실을 쓰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첫째 손자다. 할머니는 나를 보고 무척 행복해했다. 우리는 안부를 주고받고 나서 침대 가장자리에 말없이 앉아 있었다. 잠시 후 드디어 할머니가 투덜거렸다. 날씨가 너무 우중충하다고. 그 순간 나는 하나뿐인 병실 창문을 일 년 가까이 한 번도 닦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사실을 말씀드리자 할머니는 아흔넷의 노인이나 낼 수 있는 소리로 낄낄 웃다가 러시아인 같은 말투로 말씀하셨다. “눈이 침침하면 세상도 그렇게 보여.” 우리의 정신과 마음도 마찬가지다. 자아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과 같다. 그런데 지저분한 창문 때문에 우울한 기분에 젖어들거나 화창한 세상을 우중충한 곳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럴 때 정신과 마음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관계의 역할일 것이다. 한낮의 햇살을 충분히 만끽하도록 창문을 닦는 일이 바로 마음공부일 것이다. 결국 마크 네포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필요한 인생의 지혜는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강물의 표정이 빠르게 변할 때는 아름다운 돌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빠르고 소란스런 흐름은 모든 것의 특별한 멋을 완전히 가려버린다. 세상의 강물이, 우리 마음의 강물이 고요할 때만 모든 것이 특별하고 분명하게 보이는 것처럼, 지금 우리에겐 ‘고요함’이 절대적으로 수급되어야 할 지혜임을 이 책은 말한다.
2021 하늘양식 : 가정예배서
KMC(기독교대한감리회) / 한만철 (엮은이) / 2020.11.13
15,000
KMC(기독교대한감리회)
소설,일반
한만철 (엮은이)
교사, 함께 할수록 빛나는
템북 / 김종훈 (지은이) / 2020.01.20
16,000
템북
소설,일반
김종훈 (지은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봄으로써 가르침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려는 교사의 여정이자, 함께 하기에 빛나는 교사들에 관한 기록이다. 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에서 자신의 가르침의 경험을 글로 기록하고, 이를 공유하는 모든 교사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교사학습공동체’,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연구공동체’, ‘실천 공동체’ 등 주변에서 들려오는, 마치 유행처럼 번지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여러 명의 교사가 공동의 목표 아래 무언가를 함께 한다고 해서 공동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여러 사람이 모여 있다는 이유로 공동체라고 부를 수 있을까? 학교라는 상황에 비추어 본다면, 같은 학년에 속했거나 같은 교과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공동체인가?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하나의 공동체에 소속된 것인가? 계획서를 쓰고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1년간 활동을 한 다음, 결과 보고서를 써낸 모든 모임을 ‘공동체’라 부를 수 있을까?프롤로그. 단절된 교사, 연결된 교사 1장. 이야기를 만드는 교사 2장.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 3장. 다음 세대로 이어갈 책임 4장. 글이 살다, 그리 살다 5장. 온전한 관계 맺기 6장. 책임을 다하기 7장. 들여다보기 8장. 귀 기울이기 9장.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기 10장. 삶의 희망을 노래하기 에필로그. 내러티브에서 다시 삶으로 참고문헌 수많은 좌절과 외로움을 느끼는 평범한 교사들이 교사 공동체를 통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진솔하게 보여주는 책 이찬승, 정병오, 김성천 추천도서 이 책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봄으로써 가르침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려는 교사의 여정이자, 함께 하기에 빛나는 교사들에 관한 기록이다. 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에서 자신의 가르침의 경험을 글로 기록하고, 이를 공유하는 모든 교사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교사학습공동체’,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연구공동체’, ‘실천 공동체’ 등 주변에서 들려오는, 마치 유행처럼 번지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여러 명의 교사가 공동의 목표 아래 무언가를 함께 한다고 해서 공동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여러 사람이 모여 있다는 이유로 공동체라고 부를 수 있을까? 학교라는 상황에 비추어 본다면, 같은 학년에 속했거나 같은 교과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공동체인가?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하나의 공동체에 소속된 것인가? 계획서를 쓰고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1년간 활동을 한 다음, 결과 보고서를 써낸 모든 모임을 ‘공동체’라 부를 수 있을까? 교사든 아이든 어떠한 개인도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하는 곳, 집단의 이름으로 개인의 고유함을 희생하지 않는 곳, 그러나 동시에 개인이 생각하기 어려운 더 높은 가치를 꿈꾸게 하는 곳, 그곳이 공동체다. 독자 리뷰 교사 김만호: 이 책에 소개된 교사공동체의 진솔한 이야기들은 수많은 좌절과 외로움으로 멈춰버린 교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심폐소생술'이 되었다. 교사 전경자: 교실에서 홀로 답답해하던 교사의 삶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교사들의 내러티브를 통한 이해와 통찰은 읽는 내내 회복과 감동, 공적인 책임감을 갖게 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교사 백승국: 이 책의 이야기는 어느새 너무 멀어져 섬과 같은 교육 주체들의 거리를 따뜻하고 단단히 메워 공동체가 되도록 한다. 이 책을 읽고 누구와 교실 속 이야기를 나눌지 계속 생각하는 나를 발견했다. 교사 고광철: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것 같다. 또한 작은 빛이 모여 큰 빛이 될 수 있음을 기대하며 빛나는 교사의 삶을 회복하고 싶다. 교사 송칠섭: 이 책은 평범한 교사가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더 깊은 샘물을 건네고 싶은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권한다. 교사 배동건: 교사의 삶이 글을 통해 공유될 때 공동체는 무한히 넓어지고 깊어질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다. 요즈음 운동처럼 펼쳐지고 있는 공동체를 통한 교사 성장의 방법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 교사 이상수: 이제까지 교사의 삶과 가르침을 이렇게 생생하게 드러낸 글은 읽지 못했다. 따뜻한 시선으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들의 삶의 고갱이를 날것으로 전달한다. 교사학습공동체에 참여하거나 운영하는 교사들이 읽는다면 곳곳에 숨겨진 통찰력을 놓칠 수는 없을 것이다.함께 할수록 빛나는 일이 있다. 교사의 삶, 그들의 가르침이 그렇다. 되돌아볼수록 선명해지는 일이 있다. 교사의 가르침과 삶이 그러하다. 교사가 수업을 가만히 돌아보면 아이의 말과 행동, 가르쳤던 내용, 그리고 자신의 모습까지 머릿속에 분명하게 되살아난다. 또한 가까운 교사들과 함께 가르침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 숨겨져 있던 의미가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내며 반짝거린다. 교사에게 성찰과 공유만큼 가르침의 의미를 빛나고 선명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그러나 교육 현장은 교사들에게 되돌아보고, 함께 할 여유를 쉽게 내주지 않는다. 위에 소개한 두 장면을 잠시 살펴보자. 서로 다른 듯 보이는 두 이야기는 교사가 경험하는 ‘단절’의 상황을 잘 보여준다. 자신이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돌아볼 겨를조차 없을 때 교사는 단절을 경험한다. 또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끼리도 애써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한, 수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좀처럼 만들기 어렵다.어디 이런 일들 뿐이던가. 과중한 업무 부담, 아이들과의 문제, 학부모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갈등, 때로는 교사에게 적대적인 사회의 인식 등으로 인해 교사는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교사 대다수가 회의와 절망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야말로 ‘교사 수난 시대’가 아닌가 싶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생각 외로 많은 교사들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자책하는 일도 흔하게 일어난다. 어떤 교사는 가르치는 일에 대한 부담으로 아이들 앞에 서는 것조차 두려워하기도 하고, 더 이상 가르치는 일로부터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없어 절망하기도 한다.겉으로 보이는 것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런 어려움이 바로 오늘날 교사들이 마주하고 있는 ‘단절’의 모습이다. 파커 파머(Parker Palmer)는 교사가 겪는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 단절에서 찾고 있다.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와 연결되지 않을 때, 아이들과의 관계가 끊어질 때, 나아가 교사로서 나와 나 자신이 이어져 있지 않을 때, 교사는 깊이 절망한다.교사들이 경험하는 단절의 고통은 역설적으로 그들에게 ‘연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마땅히 이어져 있어야 할 고리가 끊어져 있을 때 교사들이 좌절을 경험하듯,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 가르침의 행위, 가르치는 아이들, 주변의 동료 교사들,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과 연결될 때 교사는 비로소 교사다워진다.한 가지 가정을 해보자. 만일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곱씹어 보고, 그 경험을 다른 교사들과 나누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지나간 것을 지나간 대로 두지 않고 굳이 불러들여 되짚어 볼 때, 닫혀있던 가르침의 공간을 스스로 열어젖힐 때 교사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함께 할수록 빛나는 일이 있다. 교사의 삶, 그들의 가르침이 그렇다. 되돌아볼수록 선명해지는 일이 있다. 교사의 가르침과 삶이 그러하다. 교사가 수업을 가만히 돌아보면 아이의 말과 행동, 가르쳤던 내용, 그리고 자신의 모습까지 머릿속에 분명하게 되살아난다. 또한 가까운 교사들과 함께 가르침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 숨겨져 있던 의미가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내며 반짝거린다. 교사에게 성찰과 공유만큼 가르침의 의미를 빛나고 선명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그러나 교육 현장은 교사들에게 되돌아보고, 함께 할 여유를 쉽게 내주지 않는다. 위에 소개한 두 장면을 잠시 살펴보자. 서로 다른 듯 보이는 두 이야기는 교사가 경험하는 ‘단절’의 상황을 잘 보여준다. 자신이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돌아볼 겨를조차 없을 때 교사는 단절을 경험한다. 또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끼리도 애써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한, 수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좀처럼 만들기 어렵다.어디 이런 일들 뿐이던가. 과중한 업무 부담, 아이들과의 문제, 학부모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갈등, 때로는 교사에게 적대적인 사회의 인식 등으로 인해 교사는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교사 대다수가 회의와 절망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야말로 ‘교사 수난 시대’가 아닌가 싶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생각 외로 많은 교사들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자책하는 일도 흔하게 일어난다. 어떤 교사는 가르치는 일에 대한 부담으로 아이들 앞에 서는 것조차 두려워하기도 하고, 더 이상 가르치는 일로부터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없어 절망하기도 한다.겉으로 보이는 것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런 어려움이 바로 오늘날 교사들이 마주하고 있는 ‘단절’의 모습이다. 파커 파머(Parker Palmer)는 교사가 겪는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 단절에서 찾고 있다.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와 연결되지 않을 때, 아이들과의 관계가 끊어질 때, 나아가 교사로서 나와 나 자신이 이어져 있지 않을 때, 교사는 깊이 절망한다.교사들이 경험하는 단절의 고통은 역설적으로 그들에게 ‘연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마땅히 이어져 있어야 할 고리가 끊어져 있을 때 교사들이 좌절을 경험하듯,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 가르침의 행위, 가르치는 아이들, 주변의 동료 교사들,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과 연결될 때 교사는 비로소 교사다워진다.한 가지 가정을 해보자. 만일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곱씹어 보고, 그 경험을 다른 교사들과 나누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지나간 것을 지나간 대로 두지 않고 굳이 불러들여 되짚어 볼 때, 닫혀있던 가르침의 공간을 스스로 열어젖힐 때 교사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1인 식품기업으로 비상식적 온라인 유통 트리플 시스템 만들기
창조와지식(북모아) / 김규남 (지은이)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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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규남 (지은이)
1인 식품기업으로 비상식적 온라인 유통 트리플 시스템 만들기 책은 패스파인더로 활약하고 있는 1인식품기업연구소 김규남대표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그가 지난 3년간 비약적으로 회사를 키워왔던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적혀 있는 책이다.목차 ● 추천사 정영민 트렌드헌터 대표 - 10P ● 추천사 이윤환 복주요양병원 이사장 - 12P ● 추천사 유노연 유통노하우연구회 대표 - 14P ● 추천사 엔젤 투자자 미래 CEO - 16P ● 프롤로그 - 18P PART 01 - 대기업 회사원 제조사 사장되다 ● 사회 시스템 부적응기 - 31P ● 대기업 회사원 제조사 사장되다 1편 - 34P ● 대기업 회사원 제조사 사장되다 2편 - 38P ● 대기업 회사원 제조사 사장되다 3편 - 40P ● 공부 잘하는 사람이 사업하기 힘든 이유 - 46P ● 다단계(네트워크 마케팅)에 당하지 않는 방법 - 50P ● 나의 분신을 만드는 방법(이론편) - 53P ● 나의 분신을 만드는 방법(실전편) - 57P ● 직원이 내적 동기를 가지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 60P PART 02 - 실패학 개론 ● [실패학 개론] 사기 당하는 법 - 67P ● [실패학 개론] 직원관리에 실패하는 방법 -1 - 69P ● [실패학 개론] 직원관리에 실패하는 방법 -2 - 72P ● 호구들이 사업에서 살아 남는 유일한 방법 - 74P ● 어머니의 누룽지 사업 실패한 이야기 - 77P PART 03 - 1인 제품 제조, 개발, 유통의 비밀 ● 제품 한 품목 런칭 비용이 100만 원 미만 - 85P ● 무자본 창업? 월 수익 1천만 원? - 88P ● 3일 만에 공동구매로 얻은 1천만 원 매출은 없는 돈이다 - 90P ● 제품개발방법론 - 92P ● 제조사의 안전, 품질 및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 98P ● 브랜드 이름을 정하는 3가지 방법 - 101P ● 포지셔닝의 중요성 - 104P ● 경쟁사와 경쟁하지 않고 물건을 파는 방법 - 110P ● 인풋이 없으면 아웃풋도 없다 - 114P ● 정보의 비대칭성이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 118P ● 당신이 수익 파이프라인(트리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이유 - 121P ● 식품 법규&클레임 리스크 방어의 중요성 - 124P ● 제품 라이프사이클 이론 - 128P ● 지금 당장 마진이 없더라도 무조건 월 천 매출을 찍어라 - 131P PART 04 - 1인 식품기업 마케팅의 비밀 ● 고객이 당신의 서비스를 결제하게 하는 방법 - 139P ● 최고급 정보가 쓰레기가 되는 이유 - 143P ● 지금 당장 사업에 적용하는 독서 방법 - 147P ● 매출&구매평을 10배 올리는 상세페이지 전략 - 150P ● 월 매출 1억이 넘는 쇼핑몰 대표가 1인 식품기업 연구소와 함께하는 이유 - 152P ● 400회의 제조/유통 상담을 통해 만든 시스템 공개 - 154P ● 당신이 월 1,000만 원 수익을 내고도 망하는 이유 - 156P ● 시스템이 중요한 것을 아는 당신이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는 이유 - 158P ● 저희는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지, 당신의 매출이 얼마인지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 160P ● 방문자도 늘리고 구매전환율도 올리는 방법 - 162P ● 당신이 아이템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이유 - 164P ● 네이버판이 당신의 상품으로 도배가 될 때 벌어지는 일 - 167P ● 온 우주가 당신을 도와주게 하는 방법 - 170P ● 키워드의 확장 - 174P ●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방법 - 176P ● 식품 제조사 머리 꼭대기에서 노는 방법 - 178P ● 될 놈이 될 것인가, 안 될 놈이 될 것인가 - 180P ● 자본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 - 182P PART 05 - 사업 시스템과 마인드 ● Reciprocal Effect(상호작용효과) - 191P ● 각 온라인 마케팅 카페 성공후기들의 불편한 진실 - 196P ● 사회통념에 적용돼서 그것이 정답인 양 행동하는 사람들의 한계 - 198P ● 당신의 가족은 절대 당신을 신뢰하지 않는다 - 200P ● 진정성과 본질에 최선을 다 할 때 얻을 수 있는 것들 - 202P ● 분신에게 모든 일을 위임하기 - 204P ● 실패를 해본 사람만이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것들 - 206P ● 맺는말 - 208P [부록] 트리플 유통 시스템으로 디지털 노마드 되기 ● <식품 제조사 최초 및 최저 MOQ, OEM, 1:1컨설팅 / 트레이닝 회원 선정 시 맞춤 ODM을 시행> - 213P ● <나를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최강의 시스템, 브랜딩 플랫폼> - 213P ● <타깃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게 된다, 마케팅 플랫폼> - 213P ● <오프라인 커피숍/카페 마케팅 비법 공개> - 214P ● <타깃 고객을 모으는 공간, 1인 플랫폼 운영법> - 214P ● <정보 비즈니스를 통한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 - 214P ● <1인 플랫폼으로 브랜딩 한 사례> - 215P ● <e-book 목차> - 216P ● <1:1 평생 컨설팅 내용> - 217P ● 1인 식품 기업 연구소의 노하우를 활용해 성과를 올린 기업 후기 - 2231인 식품기업으로 비상식적 온라인 유통 트리플 시스템 만들기 책은 패스파인더로 활약하고 있는 1인식품기업연구소 김규남대표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그가 지난 3년간 비약적으로 회사를 키워왔던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적혀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나면 1인기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비법을 알 수가 있다. 이 책을 3회독 이상 하면 분명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을 절대 알리지 마세요. 간절한 사람과 극소수에게만 알려지고 잃히고 싶습니다. 사회는 정확하게 1% 오차 없이 피라미드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식품사업을 하는 대표님들이 이 책을 읽고 성장한다면 이 피라미드 생태계가 깨집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시장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정말로 성공하는 비법을 알려줘도 100중 99명은 흡후하지 못합니다. 체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패스파인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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