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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시대 1415~1784
민음사 / 조영헌 (지은이) / 2021.08.20
28,000원 ⟶ 25,2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조영헌 (지은이)
저서 『대운하와 중국 상인』으로 중국 근세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조영헌 교수가 10년 만에 주저를 선보인다. 중국의 ‘명·청 시대’를 ‘대운하 시대’라는 획기적 개념으로 포착해 낸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제국이었던 중국은 15세기에서 18세기까지 약 1800킬로미터에 달하는 대운하를 통해 물자와 인력, 정보를 실어 나르며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대운하 시대는 중국의 ‘바다 공포증’을 더욱 강화해 제국의 쇠퇴를 불러온 역설의 시대이기도 했다. 저자는 황제와 관리, 상인, 해적, 선교사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대운하 시대를 대항해시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사적 시간으로 끌어올린다. 오늘날의 중국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향의 해양 정책을 추진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중국은 근래에 들어 영락제 시절에 아프리카까지 도달했다는 정화 함대의 원정을 재조명하는가 하면,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을 통해 육상 실크로드와 나란히 해상 실크로드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남중국해의 영유권 주장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추천의 글 여는 글 중국의 ‘해양력’과 ‘대운하 시대’ 정화는 해양 중국의 선구자인가? / ‘대항해시대’와의 비교 / ‘유럽의 성공’ 때문인가? / 유럽 중심주의와 중국 중심주의를 동시에 경계하면서 / ‘해금’도 ‘개해금’도 아닌 중국의 관행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대운하를 통해 국내와 외부의 물류 추세를 가늠할 수 있게 된 시대 / 협의의 대운하 시대의 두 가지 특징 / 이 책의 구성과 서술 방식 1장 1415년, 영락제가 북경 천도를 준비하며 대운하를 재건하다 청강포의 개통과 ‘파해운’ / 파해운 / 정화 원정단이 가져온 기린 / 쿠데타와 살육의 어두운 그림자 / 북경 천도 / 북경 천도 성공의 시금석, 대운하 재건 / 북경 천도와 쿠빌라이 칸 / 왜 영락제는 해운을 금지했을까? / 대운하로 조운이 일원화된 의미 / 정화 파견과 조공국의 증가 / 왜 중국은 정화 이후 바다로의 진출을 주저했는가? / 1415년, 포르투갈의 세우타 점령 2장 1492년, 휘주 상인이 염운법의 변화로 새로운 기회를 잡다 1492년, 섭기의 운사납은제 실시 / 북변으로의 군향 조달과 연계된 명대의 소금 유통법 / 1449년, 토목보의 변을 통한 ‘육상 제국’화 / 개중법의 첫 번째 수혜자, 산서 상인과 섬서 상인 / 회양 지역의 중심 도시, 양주 / 휘주 상인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된 운사납은제 / 휘주 상인의 대외 진출과 은 경제의 확산 / 환관 노보의 파견과 염상계의 판도 변화 / 휘주 상인의 선택 / 또 다른 선택지는 없었을까? / 휘주 상인이자 해상인 왕직이 시사하는 바 / 다시 1492년을 생각하다 3장 1573년, 조운총독 왕종목이 바닷길로 조운을 시도하다 1573년, 바다에서 조운선이 전복되다 / 해운에 대한 비방 의견 / 북경 민심을 달래기 위한 세 가지 해결책 / 장거정이라는 정치적 변수 / ‘파해운’, 해운이 다시 정지되다 / 1573년의 해운 ‘요절’이 지닌 세계사적 의미 4장 1600년,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대운하를 평가하다 1600년, 마테오 리치와 서광계의 첫 만남 / 1600년, 리치는 왜 남경에 있었나? / 대운하를 이용하여 북경을 왕래했던 리치 / 외국인 조공단이 탑승한 선박 / 조운선의 ‘편법’ 운용을 발견한 리치 / 마테오 리치의 난제 / 바다에 대한 두려움의 실체: (1) 왜구 / 바다에 대한 두려움의 실체: (2) 임진왜란 / 바다에 대한 두려움의 실체: (3) 유럽의 무장 세력 / 서광계의 변경 인식 / 1608년 무렵에 그려진 중국인의 해양 지도 / 1600년의 세계사적 의미 5장 1666년, 소금 상인 정유용이 천비궁을 다시 건립하다 1666년, 양주 천비궁의 이전 건립 / 정유용의 천비궁 재건 이야기 / 마조 신앙의 형성과 확산 / 해신에서 하신으로의 변화 / 위치 변화를 통한 양주 천비궁의 기능 회복 / 대운하의 말뚝 제거 사업 / 정유용의 노림수 / 아담 샬의 사망과 양광선의 공격 / 1666년, ‘경이로운 해’ 6장 1684년, 강희제가 대운하를 이용해 강남 순방을 시작하다 1684년, 강희제의 첫 번째 강남 순행 / 남순의 목적 / 하공과 조운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묘책 / 네 곳의 해관 설치 / 정씨 해상 세력의 계보 / 천계령의 부작용 / 해양 교역에 대한 새로운 활력소 / 안보와 이윤의 ‘절충’ / 황제의 남순로가 된 대운하가 의미하는 것 7장 1757년, 건륭제가 남순 이후 서양 선박의 해관을 하나로 줄이다 영파에 출현한 영국 선박의 정체 / 제2의 마카오가 될 것을 우려하다 / 건륭제의 2차 남순과 그 배경 / 건륭제와 양주 염상의 유착 / 1757년, 네 곳에서 한 곳으로 줄어든 바다의 창구 / 건륭제의 두려움? / 우려와 두려움의 실체 (1): 늘어나는 해외 이주와 ‘불온한’ 서양 세력과의 결탁 / 우려와 두려움의 실체 (2): 기독교의 내지 전파와 확산되는 기독교 네트워크 / 왜 광주인가? / 서북 변경 정책과 연동하는 해양 정책 8장 1784년, 건륭제가 대운하를 이용해 마지막 강남 순행을 마치다 1784년, 건륭제의 여섯 번째 남순 / 마지막 남순에 대한 양주 상인의 아쉬움 / 1784년의 광주 교안 사건 / 서양인과 회교도의 연계 가능성에 노심초사하는 건륭제 / 미·중 교역의 시작과 ‘아메리칸 임팩트’ / 레이디 휴스호 사건의 여파 / 대운하 시대의 종점, 1784년 맺는 글 ‘대운하 시대’의 종결, 그 이후 ‘주저’하다는 표현을 주저한 이유 / 해양 진출 동기의 결핍? / 북방 민족의 위협? / 남북 통합의 아이콘, 대운하를 통해 본 결핍론과 위협론 / 바다의 통제 불가능성에 대한 ‘두려움’과 ‘통제적 개방’ / ‘바다 공포증’에 대한 예의 바른 해석 /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대운하’와 일대일로 정책 사이의 연관성 주 참고 문헌 후기 찾아보기 유럽에 대항해 시대가 있다면 중국에는 대운하 시대가 있다 저서 『대운하와 중국 상인』으로 중국 근세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조영헌 교수가 10년 만에 주저를 선보인다. 중국의 ‘명·청 시대’를 ‘대운하 시대’라는 획기적 개념으로 포착해 낸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제국이었던 중국은 15세기에서 18세기까지 약 1800킬로미터에 달하는 대운하를 통해 물자와 인력, 정보를 실어 나르며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대운하 시대는 중국의 ‘바다 공포증’을 더욱 강화해 제국의 쇠퇴를 불러온 역설의 시대이기도 했다. 저자는 황제와 관리, 상인, 해적, 선교사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대운하 시대를 대항해시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사적 시간으로 끌어올린다. 세계 최대의 내륙 수상 운송 네트워크 대운하, 변방의 도시 북경을 제국의 수도로 만들다 중국의 대운하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수나라의 대운하를 떠올린다. 그러나 이 책에서 다루는 대운하는 수나라의 대운하보다 약 800년 뒤의 것으로, 명나라 제3대 황제인 영락제가 완성했다. 영락제는 즉위 직후부터 수도 이전을 추진했다. 남경(난징)을 떠나 북경(베이징)으로 옮길 생각이었다. 많은 역사가가 북경 천도의 ‘이유’를 설명하려고 했다. 북경은 몽골과 너무 가까웠고, 땅은 척박했다. 게다가 경제 중심지인 강남 지방과 지나치게 멀었다. 명은 금이나 원처럼 북방에 기원을 둔 정복 왕조도 아니었다. 저자는 북경 천도의 ‘과정’에 주목한다. 천도에 앞서 영락제는 대운하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고도가 다른 지역의 수심을 고르게 했고, 방죽을 쌓아 범람을 막았으며, 갑문을 설치해 물줄기를 돌림으로써 막혔던 구간을 새로 개통했다. 이렇게 완성된 물길은 이전 시대의 대운하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양의 물자를 실어 나를 수 있었다. 대운하가 북경 천도의 필요조건을 충족시킨 것이다. 공급 문제가 해결되자 영락제는 천도를 공식화했고, 이때 확립된 정치 중심지 북경, 경제 중심지 강남이라는 구도는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번영도 쇠퇴도 모두 대운하에서 시작되었다 중국은 왜 문을 닫아걸었는가? 앞서 보았듯이 수도 북경은 몽골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이때 안보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대운하의 염상(소금 상인)들이었다. 대운하가 재정비되면서 원대에 쇠퇴했던 소금의 생산과 유통도 다시 활발해졌다. 중국의 역대 왕조는 소금 전매권을 쥐고 있었는데, 이는 명대에도 마찬가지였다. 염상들은 조정으로부터 소금을 판매할 권리를 얻는 대신에 북변으로 군향(군량)을 직접 조달했고, 제도가 바뀐 뒤에는 은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국방에 기여했다. 대운하를 무대로 활동했던 청 초기의 상인 정유용은 눈여겨볼 만한 사례 한 가지를 제공한다. 정유용은 동료 상인들과 함께 사비를 들여 대운하의 도시 양주에 천비궁을 재건했는데, 천비는 항해신 마조를 가리킨다. 바다의 여신이 이 시기에 이르러서는 내륙에서 운하의 여신으로 모셔질 정도로 대운하는 번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관리도 아닌 일개 상인이 지역사회의 공익사업을 주도할 정도로 위상이 높았다는 점도 짚고 넘어갈 대목이다. 하지만 대운하의 번영에는 이면도 있었다. 영락제는 대운하를 개통한 후 바닷길을 통한 조운(漕運)을 금지했다. 이에 명의 만력제 때 조운총독을 지낸 왕종목은 남쪽에서 수도로 곡물을 운반할 때 대운하뿐만 아니라 바다도 이용하자고 제안했다. 일리 있는 주장이었다. 황하의 범람은 대운하의 원활한 통행을 주기적으로 위협했고, 훗날 중국을 방문한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증언했듯이 대운하는 지나갈 차례를 기다리는 선박들로 교통 체증이 일어날 정도로 미어터지는 상황이었다. 왕종목의 제안은 어찌 되었을까? 왕종목은 실각했고, 중국은 바다로 나아갈 기회를 또다시 포기했다. 표면적 원인은 정치적 갈등이었지만, 저자는 그 진정한 원인을 마테오 리치가 제기한 “바다와 해안을 침범하는 해적에 대한 두려움”에서 찾는다. 명과 청은 모두 바다로 나아가는 것을 금지하는 ‘해금’을 기본 정책으로 삼았는데, 동남 해안에서 창궐한 왜구나 임진왜란의 발발, 유럽 무장 세력의 진출 등으로 이러한 기조는 더욱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중국은 왜 해양 진출을 ‘주저’했는가? 21세기 중국의 ‘해양 굴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1684년, 청의 강희제는 상해(상하이), 영파(닝보), 하문(샤먼), 광주(광저우)에 각각 해양 무역을 담당할 해관을 설치하도록 허용했다. 전례가 없는 수준의 개방적 조치였는데, 전해에 대만의 정씨 세력을 무너뜨린 자신감의 발로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동아시아까지 진출한 서양인들은 지속해서 추가로 문호를 개방하라고 요구했고, 강희제의 손자 건륭제는 네 곳의 해관 중 세 곳의 문을 닫는 것으로 응수했다. 건륭제에게는 통상에서 이익을 얻는 것보다 바다에서 오는 위협을 막는 것이 더 중요했다. 당시에 청은 굳이 해양으로 진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만큼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조부 강희제가 강남으로 여섯 차례 순행한 것처럼 건륭제도 강남을 여섯 차례 방문했다. 강희제의 남순이 민심을 달래고 치수의 상황을 살피는 데 집중했다면, 건륭제의 남순은 대운하를 따라 내려오는 유람의 성격이 강했다. 건륭제의 강남 순행은 대운하의 상인들에게 좋은 기회였다. 그들은 황제를 융숭하게 대접함으로써 명예와 특권을 얻었다. 건륭제 또한 남순을 통해 강남의 유력자들과 유대를 다지면서 안정되고 통합된 제국의 위세를 과시할 수 있었다. 대운하 시대는 절정에 달해 있었고, 그 무엇도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저자는 중국이 해양 진출을 ‘주저’한 이유로 흔히 꼽히곤 하는 ‘지대물박(地大物博)’의 논리, 즉 땅이 넓고 물자가 풍부했기에 해양으로 진출하지 않았다는 논리가 지닌 부족한 설득력이 대운하를 통해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 대운하가 광대한 제국 내에서 남북 간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물자를 효율적으로 이전함으로써 균형 발전을 유도해 ‘결핍’을 못 느끼게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중국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향의 해양 정책을 추진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중국은 근래에 들어 영락제 시절에 아프리카까지 도달했다는 정화 함대의 원정을 재조명하는가 하면,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을 통해 육상 실크로드와 나란히 해상 실크로드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남중국해의 영유권 주장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신중화주의적 프로파간다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상황에서 대운하 시대의 흥망성쇠를 되돌아보고 중국은 왜 해양 진출을 주저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해양 대국으로 거듭나려는 21세기 중국의 ‘해양 굴기’를 이해하는 데 좋은 실마리가 되어 줄 것이다.정화의 사망 이후, 조선소는 해체되었고 선원들은 모두 해산되었으며, 선박들은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썩어 갔다. 황제들은 해외에 나가는 중국인들을 중형에 처하였다. 항해죄에 연루되는 것을 두려워한 조선공들은 깊숙이 숨어 버렸다. 1500년이 되면 두 개 이상의 돛대를 가진 정크선을 만들어도 큰 죄가 되었다. 한 세대 만에 중국인들은 보선과 같은 큰 선박을 건조하는 기술을 잃었고 민간 선박들도 믈라카 해협 너머로 진출하는 것을 중단했다. 해구(海寇: 해적)의 근원에 대한 분석에서 당추(唐樞)는 “해구와 해상(海商)은 동일한 인물이다. 교역이 허락되면 해구는 해상으로 변하지만, 교역이 금지되면 해상은 해구로 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본질적으로 당시 해구와 해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존재였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에 대한 두려움은 이후 류큐와 대만에 대한 정책에도 영향을 미쳤다. 1609년에 일본이 명조의 충실한 조공국이었던 류큐를 합병한 직후 명조는 이 사실을 알았는데도 사실상 아무런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관망했다. 당시 조금이라도 류큐의 실정을 알고 도리를 분별할 줄 아는 연안 출신 지식인들은 중국이 대해를 건너 일본의 공격을 받는 류큐를 구원하러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일본인의 눈물
지식과감성# / 손대식 (지은이) / 2018.04.02
32,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손대식 (지은이)
국내외의 주식, 부동산, 국채, 금, 원유, 농산물 등등과 달러간의 교체투자로 대박을 내는 기법을 설명한 종합 재테크 이론서. 단기간에 재산을 4배로 불려가는 기법을 안내한다. 달러를 일상의 화폐로 쓰진 않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가능한 투자기법이다.이 책을 쓰는 이유(1), (2) 1 유령달러(Ghost Dollar)의 정체 2 일본인의 눈물 3 해외 투자 아무 때나/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4 재산이분법(=축성이냐, 수성이냐) a) 지금 달러예금에 가입하거나 b) 해외 주식 부동산 ETF 국채 등의 해외투자에 나서거나 c) 금에 투자하는 사람은 바보다 5 고환율 정책과 저환율 정책 6 정말로 달러 투자로 4배나 벌 수 있나? 7 달러가 2,000원 되면 주식, 부동산 금, 원유 등이 50% 폭락하는 이유 8 달러 대출로 은행을 물 먹일 기회가 왔다 9 그럼, 달러는 언제 급등, 급락하나? 10 a) 1997년 한국의 IMF 사태와 2008년 금융 위기 b) 1998년 일본의 준(Quasi) IMF 사태와 금융 위기 c) 2016년 영국의 Brexit 당시 환율 급등락과 자산가치의 변동을 분석한다 11 달러 최고가, 최저가를 장기적으로 예측해 달라 12 미국 안에서 달러는 항상 안전자산인가? 13 미국 밖에서 달러는 괴물이다 14 불경기가 오면 진정한 대박 기회가 찾아온다 15 비밀의 문 16 달러 교체 투자로 4배를 번 후에는? 17 어느 미국인: 어느 날 아침 일어나니 난 망해 있었다. 난 아무것에도 투자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18 주식의 이동 경로를 알아두자 19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적당한가? 20 BDA 사태에서 배운 새로운 사실 21 중국이 세컨더리 보이콧 버텨낼까? 22 위조 달러 이야기 23 달러가 휴지화된다는 주장 24 달러 가치는 미국이 관리하지 않나? 25 장기적인 달러 확보 방안 26 달러 보유의 생존학 27 환전 수수료 절감 방안 28 만약에… 만약에… 29 우리도 금융街와 금융家를 키워야 한다 30 워런 버핏이 철학책을 읽는 이유 이 책을 마무리하며 번외1 난 부동산만 해! 친구에게 번외2 a) Chartist b) Day Trader, c) 무작정 따라하기의 몰락은 이미 정해진 것이다이런 방법이 있었다나! 아무도 몰랐던 재산을 단기간에 4배로 불리는 기법! 주식과 아파트는 왜 오르고 내리는가? 주식이 먼저 오르나? 부동산이 먼저 오르나? 오르는 순서가 있나? 내리는 순서도 있나? 부동산을 사서 장기간 보유만 해도 대박이 났는데, 앞으로도 그럴까? 왜 나는 항상 상투잡이 투자만 하게 될까?를 명쾌하고 시원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 하면 미국 비거주자를 위한, ‘달러와 모든 자산간 국내/외 교체투자에 관한 일반이론’이다. 달러는 미국거주자에겐 항상 안전자산이지만 그 밖의 나라에서 괴물자산이었다가 안전자산이었다가 한다. 한마디로 괴물이다. 달러가 괴물로 변하는 순간=4배의 대박기회가 찾아온다. 우리 모두, 항상 달러가격이 모든 자산가격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았다. 《일본인의 눈물》은 국내외의 주식, 부동산, 국채, 금, 원유, 농산물 등등과 달러간의 교체투자로 대박을 내는 기법을 설명한 종합 재테크 이론서다. 이 책은 ‘원제: 자식들에게만 전해주는 달러투자로 재산 4배 불리기 기법’인 것처럼 단기간에 재산을 4배로 불려가는 기법을 안내한다. 달러를 일상의 화폐로 쓰진 않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가능한 투자기법이다. 해외 투자는 아무 때나/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달러예금에 가입하거나 해외주식 부동산 해외 ETF 국채 등의 해외투자에 나서거나, 금에 투자하는 사람은 바보다. 해외 투자된 달러들은 벌써 2017년에 약 12%. 2018년에 약 2%의 환차손을 보고 있다. 달러와 주식 아파트 금 원유 등등 모든 자산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자는 부자가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인들이 해외에 투자한 주식, 채권, 부동산 투자자금은 물경 3조 5,000억 달러다. 외국인의 한국 주식보유액은 약 7,000억 달러다. 이 달러보다 약 7배나 많은 달러를 해외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안됐지만 일본인들의 환차손 추정액은 무려 2조 4,500억 달러나 된다. 이 환차손 예정액이 바로 해외투자에 실패한 ‘일본인의 눈물’이다. 환차손 때문에 ‘일본인의 눈물’이 된 이 달러는 유령처럼 해외를 떠도는 ghost dollar(유령 달러)가 되었다. 지금 해외로 나가는 한국인들의 돈도 유령달러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일본은 금융문맹국 수준이고 한국은 금융 후진국 수준이다. 해외투자는 1)투자한 해외 자산가격의 상승과 2)계속적인 원화약세가 전제되어야 가능한 투자라는 사실! 친구 따라 무작정 강남 가는 개미투자자들의 앞길이 참담해진다. Ghost Dollar가 되어버린 (일본인의 눈물)을 보면 독일 동화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가 생각날 수밖에 없다. 피리 부는 사나이의 피리 소리를 따라 전부 강물로 뛰어들 것인가? 한국인들은 지금 해외투자에 나서면 안 된다. 지금은 단연코 아니다. 꼭 지금 해외투자를 해야겠다면 미국이 아니라 영국으로 가야 한다. 바로 우리가 외환은행을 헐값에 넘긴 그런 시절이 Brexit를 앞둔 지금의 영국이다. 해외가 아니라 국내에서 투자하라! 연속 다이아몬드형 달러교체투자 기법으로 재산을 4배로 불려주는 [비밀의 문]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이 문을 열고 연속 다이아몬드형으로 투자하라! 귀하의 재산은 단기간에 4배로 불어난다. 최초로 공개하는 주식, 부동산, 국채와 달러 간의 국내 교체투자를 통한 4배 증식기법! 해외주식, 금, 원유 등의 해외투자 적정 시기도 알려준다! 《일본인의 눈물》 이 한 권의 책으로 달러투자 (국내/해외/자산 간)로 시작되는 재산 4배 불리기 기법은 전부 이해할 수 있다. 600만 해외교포들도 이 책에 나온 이론대로 달러와 거주국가의 자산들을 교체 투자하면 누구나 대박잔치를 맞는다.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4,000억 달러가 안 된다. 반면 외국인 주식보유액만도 7,000억 달러다. 안전한가? 즉 한국의 적정 외환보유고와 각 가정의 생존자금으로서의 장기간 달러 확보방안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저자 손대식(前 KBS 교양전문 PD)은 개발경제 시절 우리나라 방송일선에서 TV Producer로 30년을 근무한 후 1981년에 은퇴한 방송전문가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방송국의 교양 PD들은 또 다른 의미의 교육자라고 한다. 국내외에서 달러투자로 시작하는 주식/아파트/국채/의 투자시기와, 달러예금/해외자산의 투자시기와 요령을 제대로 안내하기 위해서 그가 펜을 들었다. 때로는 최고의 안전자산, 때로는 괴물로 변하는 달러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해외 투자는 물론 국내에서도 달러 투자(달러예금)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현재 한국인의 달러예금 가입액인 800만 달러는 2020년이면 환차손실만 30~40%를 보게 될 것이라 자신 있게 말하는 이유를 들어보라! 자기 돈을 40년 동안이나 가까이 두지도 못하는 ‘일본인의 눈물’을 보면서 한국인들은 해외투자는 ‘아무 때나’, ‘아무나’, ‘아무 것에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미국 IT기업 주식들이 탐스러운가? 탐내지 마라! 잘 못하면 패가망신한다! 해외투자는 ‘아무 때나’, ‘아무나’, ‘아무 것에나’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도 제시하거나 정리해 주지 못한 비밀의 문인 ‘다이아몬드형 달러교체 투자기법’으로 간단히 재산을 4~10배로 불려 가라. 즉, 그는 앞으로는 ‘달러와 주식, 아파트, 금, 원유에 교체투자할 줄 모르면 너무나 큰 손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장기 환율예측을 할 줄 모르면… 지금 달러예금에 가입하거나 주식 부동산 ETF 국채 등의 해외투자에 나서거나, 금에 투자하는 사람은 바보다. 환율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고환율 정책과 저환율 정책은 수혜자를 인위적으로 나누게 된다. 고환율 정책이 서민들에게 더 좋은가? 대기업에게 좋은가? 도 자세히 안내한다. 67세의 돌아온 노병인 그가 최초로 증명하고 설명하는 달러와 주식, 부동산, 채권, 원유, 금 등 모든 자산과의 달러 교체투자 재테크 기법서! 반면교사 ‘Japanese Tears(일본인의 눈물)’ 속에 달러투자에 관한 비책이 들어있다. 미운 친구들인 《일본인의 눈물(原題:자식들에게만 전해주는 달러 투자로 재산 4배 불리는 기법)》 속에는 달러 교체투자에 관한 모든 비법들이 들어 있다. 앞으로도 전 세계와 한국의 경제위기는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이고, 그때마다 달러 투자는 항상 주식 아파트 등의 재테크의 출발이며 핵심이라는 사실. 본 저서는, 아마존.com을 통해 전 세계로 나가기 위해 영역되고 있다.
미라클 모닝 다이어리
한빛비즈 / 할 엘로드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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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소설,일반할 엘로드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수백만 독자에게 잃어버린 아침을 찾아준 《미라클모닝》은 수십 개의 커뮤니티를 자생적으로 발생시킬 정도로 전국에 ‘아침형 인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더 강력해진 콘텐츠로 돌아온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는 《미라클모닝》의 여섯 가지 아침습관 중 하나인 ‘기록하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다이어리로, 《미라클모닝》의 핵심인 라이프 세이버와 저자가 제안하는 365개의 다짐을 함께 담았다. 생애 가장 힘들었던 계획,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지키기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시작의 기준을 오늘이 아닌 날로 잡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한 방법도 마찬가지다. 베스트셀러 《미라클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는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를 통해 오늘을 마지노선으로 과거의 평범함에 머물려 했던 자신을 버리고 작은 다짐부터 지금 당장 실천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최고 등급의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Part Zero #미라클모닝_다이어리_사용설명서 #한눈에_읽는_기적의_6분 Part One #미라클모닝_다이어리 #중간평가 #연말결산 Part Two #삶을_구원하는_아침습관 #침묵 #목적을_찾는_1분 #확신의_말 #스스로_다짐하는_1분 #시각화 #결과를_그리는_1분 #운동 #균형을_맞추는_1분 #독서 #지혜를_읽는_1분 #기록하기 #손으로_기억하는_1분매일 아침 6분×52주+365개의 다짐 나를 바꾸는 기적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미라클모닝》 실천 다이어리 수백만 독자에게 잃어버린 아침을 찾아준 《미라클모닝》은 수십 개의 커뮤니티를 자생적으로 발생시킬 정도로 전국에 ‘아침형 인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더 강력해진 콘텐츠로 돌아온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는 《미라클모닝》의 여섯 가지 아침습관 중 하나인 ‘기록하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다이어리로, 《미라클모닝》의 핵심인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S)와 저자가 제안하는 365개의 다짐을 함께 담았다. 《미라클모닝》을 나의 삶으로 바꾸어주는 단 하나의 미라클모닝 다이어리 생애 가장 힘들었던 계획,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지키기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시작의 기준을 오늘이 아닌 날로 잡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한 방법도 마찬가지다. 베스트셀러 《미라클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는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를 통해 오늘을 마지노선으로 과거의 평범함에 머물려 했던 자신을 버리고 작은 다짐부터 지금 당장 실천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최고 등급의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 Part1. 미라클모닝 다이어리 하루를 기적으로 바꾸는 매일 아침 다짐 일기 작은 다짐부터 시작하라! 첫 걸음의 부담을 줄여주는 맘 편한 다이어리 연초에 큰 맘 먹고 끊어놓은 헬스클럽에 한 달에 몇 번도 가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매일 가겠다는 다짐을 한다면 정말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거창한 다짐은 시작의 두려움과 부담만 가중한다. 먼저 작은 다짐부터 시작하라. 그것이 아무리 작은 다짐이더라도 다이어리에 적는 순간부터 그 다짐은 습관이 되기 시작한다.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는 100% 실천 가능한 작은 다짐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매일 아침 다짐 365개는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오늘을 마지노선으로 삼아라!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세심한 다이어리 날짜가 정해져 있는 다이어리 또한 시작의 부담을 크게 만든다. 하지만 최고 등급의 성공을 위해 지금 해야 하는 것은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하고 펜을 드는 것이다. 한 주 단위로 구성한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는 당신이 언제든지 결심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기억은 기록을 이기지 못한다! 스스로 돌아보고 새롭게 다짐하는 꼼꼼한 다이어리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는 자신의 자기계발 정도를 매주 그리고 반기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위클리 리뷰에서는 한 주의 다짐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새로 시작하는 주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중간점검, 연말결산의 공간을 마련해 삶을 뒤바꿀 세 개의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 동안 스스로에게 일어났던 긍정적인 변화들을 다시 한 번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Part2. 미라클모닝 라이프 세이버 인생을 바꾸는 데 필요한 가장 짧은 시간 아침 6분×여섯 가지 아침습관 《미라클모닝》의 핵심은 ‘기다려지는 아침을 만드는 법’과 ‘기적의 아침 동안 최고 등급의 성공에 가까워지는 습관’이었다. 저자인 할 엘로드는 ‘목적을 찾는 침묵’, ‘스스로 다짐하는 확신의 말’, ‘결과를 그리는 시각화’, ‘균형을 맞추는 운동’, ‘지혜를 읽는 독서’와 ‘손으로 기억하는 기록하기’의 여섯 가지 아침습관 통해 그저 일어나기에 급급했던 아침을 생산적이고, 집중력 있고, 성공적인 아침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는 《미라클모닝》의 핵심내용을 압축하여 담아 결심이 흔들릴 때마다 자신을 다잡을 수 있게 한다. 미라클모닝을 시작한 그 날이 새로운 인생의 첫 번째 페이지가 된다 새로운 습관이나 변화를 처음 시작할 때 느끼는 불편함은 당연한 것이다. 다이어리를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과거의 경험을 이기고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힘들지 두 번째 걸음부터는 쉬워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미라클모닝 다이어리》에 오늘 날짜를 쓰고 다짐을 기록하는 것으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면 평범함에서 벗어난 더 나은 삶이 기적처럼 금세 다가올 것이다.안타깝게도 우리는 성공이나 성과를 인정하기보다는 실패나 실망스러운 일을 곱씹는 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한다. 하지만 ‘성취하지 못한 일’에만 빠져 있다 보면 용기와 자신감을 잃을 뿐이다. 우리가 성취한 성공을 스스로 알아주고 인정해야만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고 미래에 더 많은 것을 성취할 힘이 생긴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내려면 1월 1일부터 새로운 다짐을 실행하면 안 된다. 오늘부터 시작이다. 만약 다음 몇 주간 대부분의 사람처럼 비생산적인 습관을 들인다면, 새해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내년을 최고의 해로 보내고 싶다면 남은 12월을 최고의 달로 보내는 데 집중하라. ‘상황’과 ‘삶’의 차이는 무엇일까? ‘상황’은 우리를 둘러싼 외부환경, 사건, 사람, 장소를 말한다. 상황은 내가 누구인지 설명하지 못한다. 우리는 외부요소인 상황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반면 ‘삶’은 가장 깊이 있는 수준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설명해준다. ‘삶’은 언제라도 외부 ‘상황’을 개선하고 바꿀 힘을 주는 내부요소인 마음가짐과 태도이기 때문이다.
잘 파는 영업비밀 그대로 따라하기
킴예스 / 유예 향기 (지은이) / 2020.09.07
16,800

킴예스소설,일반유예 향기 (지은이)
20~30대의 가장 핫한 창업으로, 투잡으로, 부업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저자 역시 25살에 자본금 80만원으로 부업의 수단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지만, 두 번이나 실패하고 접었다. 실패의 원인은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들과는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하면서 잘 파는 블루오션 셀러가 되었다. 이 책은 희망 없는 현실 속 작은 성공, 스마트스토어 월매출 4천만원 ≪잘 파는 영업비밀 그대로 따라하기≫ 를 쓴 저자의 이야기다. 책 속에는 지금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저자만의 독특한 잘 파는 성공 노하우가 고스란히 다 담겨 있다.·프롤로그 ·저자의 말 Part 1 희망 없는 현실 속 작은 성공, 스마트스토어 01 스마트스토어를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 02 스마트스토어 두 번 망한 나의 실패 경험담 03 초보 셀러를 위한 광고전화 사기 피하는 법 04 블루오션 마인드 세팅 05 스마트스토어 매출 증대를 위한 기본 세팅 Part 2 잘 팔기 위한 스마트스토어 기본 세팅 01 내 스마트스토어 분석하기 02 고객 유입이 없다 03 상품 차별성이 없다 04 섬네일 차별성이 없다 05 상세페이지 차별성이 없다 06 상품 검색이 안 된다 Part 3 잘 파는 영업비밀 그대로 따라하기 01 내 스마트스토어 가치 부여하기 02 상품 소싱하기 전에 키워드부터 찾기 03 아이템 역소싱 키워드 찾기 04 상위 노출을 위한 블루오션 키워드 찾기 05 블루오션 키워드로 광고효율 높이기 06 블루오션 키워드로 판매 물꼬 트기 07 블루오션 키워드 찾기 실전 Part 4 매출 상승을 높이는 디테일 완성하기 01 쇼핑몰 피드의 중요성 02 쇼핑몰 콘셉 잡기 03 클릭을 부르는 섬네일 만들기 04 구매 전환을 부르는 상세페이지 만들기 Part 5 잘 파는 블루오션 셀러가 되기 위한 실전 01 실전 1단계: 트렌드 파악하기 02 실전 2단계: 블루오션 키워드 찾기 03 실전 3단계: 블루오션 상품 소싱하기 04 실전 4단계: 섬네일 콘셉 잡기 05 실전 5단계: 상세페이지 한 끗 만들기 06 실전 6단계: 네이버 검색 광고 활용하기 Part 6 평범한 그들이 보여준 성공사례 01 첫 번째 성공사례 (월매출 7백만원) 02 두 번째 성공사례 (월매출 2천만원) 03 세 번째 성공사례 (월매출 5백만원) 04 네 번째 성공사례 (월매출 8백만원) · 에필로그 작은 성공의 불씨는 이미 시작되었다불확실한 코로나 시대, 돈은 누구에게나 화두! 평범한 사람이 지금 당장 큰 자본 없이, 월급 외에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은 성공의 불씨, 스마트스토어! 월급만으로 잘 먹고 잘살 수 없는 시대 죽으라 열심히 일해도 잘 먹고 잘살 수 없는 시대 개천에서가 아닌, 유튜브에서 용이 나오는 시대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다는 시대 그래서 다들 재테크를, 창업을, 부업을, 투잡을, 유튜브를 하고 있지만 잘 되는 사람은 일부 극소수! 그래서 평범한 20~30대의 가장 핫한 창업으로, 투잡으로, 부업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돈을 더 벌기 위해서 같이 시작한 스마트스토어인데 누구는 잘 팔고, 누구는 못 팔고 도대체 그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지? 알고 싶다면? 지금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유일무이한 귀한 정보 '블루오션 키워드' 찾는 법 레드오션 시장 속에서 잘 파는 블루오션 셀러가 되기 위한 한 끗 차이는 바로 아래 네 가지가 전부 ① 노출을 위한 상품명 '블루오션 키워드' 찾기 ② 클릭을 부르는 차별성 있는 섬네일 만들기 ③ 구매 전환을 부르는 차별성 있는 상세페이지 만들기 ④ 저비용, 고효율 전략으로 네이버 쇼핑 검색 광고 활용하기 이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 하면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월매출이 제로에서 2천만원으로' '월매출이 4만원에서 천만원으로' '월매출이 5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월매출이 9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직장인이라고 월급만으로 안일하게 미래를 꿈꿀 수 없는 힘든 시대 코로나 때문에 미래의 생존 전략 판을 다시 짜야 하는 시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 돈은 누구에게나 화두! 평범한 사람이 큰 자본 없이 월급 외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파이프라인, 스마트스토어 19세에 오디션을 봐서 아이돌 가수 그룹의 한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가수가 꿈이었기에 죽으라 열심히 하면 잘 될 줄 알았습니다. 기약 없는 미래에 3년을 쏟아붓고 꿈을 접었습니다. 돈 없고 배고프면 꿈도 사치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가방끈 짧고 배운 기술이 없어서 닥치는 대로 일했습니다. 죽으라 열심히만 하면 잘 먹고 잘살 줄 알았습니다. 개뿔! 희망 없는 현실을 벗어나고자 5년간 몸부림치는 과정에서 기적적으로 스마트스토어를 만났고, 지금은 스마트스토어 때문에 작은 성공을 이루게 되어 행복합니다. 희망 없는 현실 속 작은 성공, 스마트스토어 월매출 4천만원 ≪잘 파는 영업비밀 그대로 따라하기≫ 를 쓴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20~30대의 가장 핫한 창업으로, 투잡으로, 부업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저자 역시 25살에 자본금 80만원으로 부업의 수단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지만, 두 번이나 실패하고 접었습니다. 실패의 원인은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들과는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하면서 잘 파는 블루오션 셀러가 되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인 온라인 쇼핑몰의 레드오션 시장 속에서 저자가 찾은 잘 파는 블루오션 영업비밀은 ① 노출을 위한 상품명 키워드 찾기 ② 클릭을 부르는 차별성 있는 섬네일 만들기 ③ 구매 전환을 부르는 차별성 있는 상세페이지 만들기 ④ 저비용, 고효율 전략으로 네이버 쇼핑 검색 광고 활용하기 이 네 가지를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서 차별점을 찾은 것이 전부라고 말합니다. 희망 없는 현실 속 작은 성공, 스마트스토어 월매출 4천만원 ≪잘 파는 영업비밀 그대로 따라하기≫ 책 속에는 지금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저자만의 독특한 잘 파는 성공 노하우가 고스란히 다 담겨 있습니다. 원래 컨설팅받는 분들에게만 알려줬던 비싼 정보였지만,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사람의 작은 성공에 보탬이 되고자 선한 마음에서 마침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잘 파는 블루오션 영업비밀을 그대로 따라 하고 실행하면 평범한 사람이 이룰 수 있는 작은 성공의 불씨를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면 결국 나 자신이 이로워진다.'라는 자리이타(自利利他) 말처럼 이 책을 통해서 작은 성공의 불씨들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THREAD(스레드) : Issue 15. UNIVERSE
스리체어스 / 북저널리즘 편집부 (지은이)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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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체어스소설,일반북저널리즘 편집부 (지은이)
스레드 8월호의 주제는 세계관(UNIVERSE)다. 세계관은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외면할지를 결정해 버린다. 편협한 프레임은 우리를 가두지만, 혁신의 프레임은 미래를 약속한다. 여러분의 세계관, 시야각은 얼마나 되나요?02_ 만드는 사람들 04_ 목차 13_ 이달의 이야기: 세계관이라는 함정 22_ explained: 팟패스터의 시대, 정보의 가치 30_ explained: 패션 트렌드가 ESG를 망치는 방법 36_ explained: 제약·바이오는 어떻게 돈을 벌까? 44_ explained: 셀프 스토리지는 왜 트렌드가 됐을까 50_ explained: 지역에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56_ explained: 이탈리안 스트롱맨의 죽음 64_ explained: 2023년의 새로운 난민 71_ 톡스: 북저널리즘 weekend – 에디터가 해설했더니 뉴스에 쓸모가 생겼다 85_ 롱리드: 멸종하거나 창궐하거나 102_ 시끌북적 사무실 THREAD EXPLAINS THE NEWS 스레드는 스트리밍 세대를 위한 종이 뉴스 잡지입니다. 이달에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의 맥락을 해설합니다. 여러분, 뉴스... 좋아하세요? 지금의 뉴스는 재미와는 거리가 멉니다. 도발적인 시각과도, 미래를 담은 통찰과도 거리가 멀죠. 심지어 이게 광고인지 뉴스인지 헷갈리는 것들도 많아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 시대와 지금의 세대는 뉴스와 거리를 뒀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세대의 잘못일까요? 어쩌면 평평한 액정을 따라 뉴스도 평평해진 것은 아닐까요? 읽으면 똑똑해지는 뉴스를 다시, 종이로 읽는 경험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달에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선별하고 정제하고 해설합니다. 새로운 올드미디어, 북저널리즘 스레드입니다. 스레드 8월호의 주제는 세계관(UNIVERSE)입니다. 세계관은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외면할지를 결정해 버리죠. 편협한 프레임은 우리를 가두지만, 혁신의 프레임은 미래를 약속합니다. 여러분의 세계관, 시야각은 얼마나 되나요? 종이 뉴스를 마지막으로 읽은 것이 언제였나요? 저는 여전히 종이 신문을 구독하고 있지만, 평일에는 펼치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아침에는 정신없이 바빠서 신문 볼 여유가 없고, 저녁에는 낮에 인터넷으로 접한 뉴스여서 신문 볼 이유가 없죠. 대신 주말판은 꼬박꼬박 읽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쯤 일어나 차를 끓여 마시며 주말판을 읽으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평소 관심 없던 분야의 뉴스도 이때는 기꺼이 읽으며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뉴스를 다시, 종이로 읽는 경험을 드리고 싶습니다. 종이를 넘기는 소리와 촉감, 여백에 적는 메모, 페이지 구성과 디자인, 예기치 못한 콘텐츠를 만나는 기쁨까지. 종이만 줄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이 많으니까요. 디지털이 모든 걸 삼켜버린 지금,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잘 만든 프린트 제품은 시대를 역행하는 게 아니라 혁신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어쩌면 ‘새로운 올드미디어(the new old media)’가 나타날 수도 있겠죠. 2022년 6월 북저널리즘 스레드(Thread)를 시작했습니다. 북저널리즘은 그동안 종이책 96종, 전자책 500여 종을 발행했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해 12만 명이 넘는 독자를 만나 왔습니다. 2022년 6월에 스레드로 콘텐츠 포맷을 확장했습니다. 스레드는 스트리밍 세대를 위한 종이 뉴스 잡지입니다. 100쪽 안팎 분량으로 매월 발행합니다. 이달에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글로벌 이슈의 맥락을 해설합니다. 뺄 것이 없는 우리는 독자가 겪는 문제(pain point)를 정보 결핍에서 과잉으로 재정의합니다. 문제가 달라지면 해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이제는 정보를 더하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레드는 지금 꼭 알아야 하는 이슈만 큐레이션합니다. 광고도 없습니다. 맥락이 있는 세상에 정보는 너무 많고 맥락은 너무 적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 이슈를 따라잡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스레드는 뉴스를 해설합니다. 단순 사실을 전하기보다 그 일이 일어난 이유와 맥락, 의미와 전망을 제시합니다. 작고 다양한 스레드는 128*188mm로 나옵니다. 작은 가방에 넣어 다니며 아무 때고 꺼내 읽을 수 있는 컴팩트한 크기입니다. 작은 판형에 텍스트와 오디오, 비디오를 모두 담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읽기와 보기, 듣기, 댓글 쓰기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습니다. 신문 이전에도 신문이 있었습니다. 뉴스북(Newsbook)입니다. 근대 신문이 등장하기 전인 17세기 초 유럽에서 뉴스를 전하던 손바닥만 한 크기의 책자입니다. 우리는 신문의 원형을 재해석해 종이 뉴스의 새로운 표준을 만듭니다. 북저널리즘 스레드*입니다. *스레드(Thread)는 ①댓글의 연속 ②이야기의 맥락을 의미합니다.
웃는 경관
엘릭시르 /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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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시르소설,일반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마르틴 베크 시리즈 4권. 스웨덴 국가범죄수사국에 근무하는 형사 마르틴 베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경찰소설로 저자들은 부르주아 복지국가인 스웨덴이 숨기고 있는 빈곤과 범죄를 고발하고자 했다. 또한 긴박한 전개와 현실적인 인물이 자아내는 위트도 갖추고 있어 대중소설로서 뛰어난 오락성도 동시에 제공하는 작품이다. 시내 한구석에서는 베트남전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어느 비오는 날, 이층버스가 갑작스레 운행을 멈춘다. 버스는 인도를 타고 올라가 철조망을 들이받았다. 그리고 얼마 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든 스웨덴 사람이 알게 된다. 버스에 타고 있던 9명이 모두 사망한 것이다. 그것은 스웨덴 최초의 대량 살상 사건이었다. 버스에는 시리즈 독자들에게 친숙한 인물도 한 명 타고 있었다. 더욱 끔직한 일은, 사건 현장에 남아 있는 증거가 전혀 없다는 사실인데... 사건의 대담성으로나, 누가 범인일지 추리하는 즐거움으로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의 필치로나, 흔들림이 없는 대단한 작품이다. 버스 대량 살상 사건에서 시작한 이야기의 줄기는, 과거의 다른 사건으로까지 뻗어나가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009 웃는 경관미국 추리작가협회 대상 수상! ‘마르틴 베크’ 시리즈를 대표하는 최고의 걸작 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 엘릭시르에서 정식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발코니에 선 남자』와 네 번째 작품 『웃는 경관』이 동시에 출간되었으며, 각 권에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의 지도를 첨부하여 낯선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웃는 경관』은 미국 추리작가협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마르틴 베크’ 시리즈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열 권으로 이루어진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스웨덴 국가범죄수사국에 근무하는 형사 마르틴 베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경찰소설이다. 공동 저자인 마이 셰발과 페르 발뢰는 이 시리즈에 ‘범죄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여 부르주아 복지국가인 스웨덴이 숨기고 있는 빈곤과 범죄를 고발하고자 했다. 또한 긴박한 전개와 현실적인 인물이 자아내는 위트도 갖추고 있어 대중소설로서 뛰어난 오락성도 동시에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훌륭하게 잡은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 북유럽 범죄소설은 ‘셜록 홈스’ 식 수수께끼 풀이에서 탈피하여,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인물이 등장해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스웨덴 범죄소설작가 아카데미는 이 시리즈가 북유럽 범죄소설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마르틴 베크상을 제정하여 매년 훌륭한 범죄소설에 시상하고 있다. ● 멈춰 선 버스 안은 그야말로 도살장이었다! 어느 날 저녁, 스톡홀름 시내에서 수상한 버스가 발견된다. 버스 안에 있는 건 총에 맞은 운전사와 승객들의 시신 여러 구. 승객들 중에는 그리 낯설지 않은 인물도 있다. 이 스웨덴 최초의 대량 살해 사건은 경찰은 물론 모든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는다. 이 사건으로 동료를 잃은 경찰은 필사적으로 사건을 수사하지만, 피해자가 모두 사망했고 주목할 만한 증거도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웃는 경관』은 끔찍한 사건으로 시작한다. 시내 한구석에서는 베트남전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어느 비오는 날, 이층버스가 갑작스레 운행을 멈춘다. 버스는 인도를 타고 올라가 철조망을 들이받았다. 그리고 얼마 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든 스웨덴 사람이 알게 된다. 버스에 타고 있던 9명이 모두 사망한 것이다. 그것은 스웨덴 최초의 대량 살상 사건이었다. 버스에는 시리즈 독자들에게 친숙한 인물도 한 명 타고 있었다. 더욱 끔직한 일은, 사건 현장에 남아 있는 증거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버스에서 죽은 사람 중에는 신원 미상자도 있었기에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무차별하게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다 죽였다는 점에서 무계획 범행 같기도, 전혀 흔적이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철저하게 계획된 범행 같기도 한 어려운 사건. 결국 사건이 발생하고 한 달이 지나도록 경찰은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 범죄수사국의 형사들은 비통한 심정으로 동료의 죽음을 수사한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 중에서 가장 유명한 최고 걸작, 『웃는 경관』은 1971년 미국 추리작가협회 대상을 수상하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한다. 사건의 대담성으로나, 누가 범인일지 추리하는 즐거움으로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의 필치로나, 흔들림이 없는 대단한 작품이다. 버스 대량 살상 사건에서 시작한 이야기의 줄기는, 과거의 다른 사건으로까지 뻗어나가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타임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인물’ 중 한 명인 조너선 프랜즌은 『웃는 경관』을 여섯 번 혹은 여덟 번 읽었다며,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받았다고 추천한다. 밸 맥더미드, 헤닝 망켈 등의 유수 작가들이 마지막까지 팽팽하게 유지되는 긴장감, 촘촘하게 구성된 플롯, 예측할 수 없는 결말 등을 들며 가장 추천하는 작품도 다름 아닌 『웃는 경관』이다. 미국의 문예지 《새터데이 리뷰》는 “경찰소설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품”이라고 이 도서를 소개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스웨덴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여러 차례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나, 『웃는 경관』은 유일하게 미국에서 영화화되었다. ● 범죄소설이라는 틀을 재정비한 두 명의 작가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당대의 사회 모습을 충실하게 녹여넣고 있다. 저자인 마이 셰발과 페르 발뢰는 복지국가로 알려진 스웨덴의 현실을 소설이라는 장치를 통해 여과 없이 드러낸다. 『웃는 경관』은 미국 대사관 앞에서 벌어지는 반전 시위로 시작한다. 다양한 시민들이 미국 대사관으로 편지 한 통을 보내기 위해 비오는 날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시위대를 향해서 물대포를 쏘거나 최루탄을 던지지는 않지만, 경찰은 난폭하게 시위대를 진압한다. 셰발과 발뢰는 미국과 베트남전, 경찰의 위상에 대해 별말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독자들은 반전 시위 장면을 통해서 작가들의 시각을 읽을 수 있다.사회상을 문학 작품에 녹여 넣는 작풍은 ‘마르틴 베크’ 이전의 범죄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것이었다. 주인공이 경찰이든, 탐정이든, 범죄소설은 사건과 범죄 해결에만 중심을 두고 있었다. 범인이 누구인지, 도대체 어떤 트릭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인지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현실적인 경찰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등장하는 범행도 현실적이어야만 했다. 현실적인 범행에는, 실은 그리 대단한 트릭은 존재하지 않는다. 트릭 대신, 이 시리즈는 범행이 왜 벌어졌는지 당시의 사회상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 이후로 범죄소설은 그 흐름이 완전히 달라져, 범죄를 통해 사회를 비추는 거울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어쩌면 셰발과 발뢰를 ‘사회파’ 미스터리의 창시자로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마르틴 베크는 이십삼 년간 경찰 생활을 했다. 동료가 업무중에 죽는 일도 여러 번 겪었다. 매번 괴로운 경험이었다. 경찰의 업무가 갈수록 위험해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음 깊은 곳에서는 다음 차례가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랑을 배우다
책읽는수요일 / 무무 글, 양성희 옮김 /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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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수요일소설,일반무무 글, 양성희 옮김
사람들은 조금씩 인생을 배운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을 배운다 『사랑을 배우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현재 여러 나라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수많은 연인들이 주고받은 화제의 밀리언셀러다. 지난 이별을 위로하고 현재의 사랑을 축복한다. 사랑을 냉소하고 의심하는 이들에겐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북돋우며, 서툰 사랑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겐 나를 사랑하여 그를 사랑하는, 또 그를 사랑하여 나를 사랑하는, 고요한 사랑의 지혜를 전한다. 프로이트의 가슴 아픈 사랑에서 까르띠에 가家의 영원한 사랑, 어느 무명씨의 아름다운 작별까지, 진심어린 사랑으로 인생에서 가장 따뜻한 순간을 놓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우리의 사랑을 돌아보게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밀란 쿤데라, 셰익스피어, 버트런드 러셀, 칼 마르크스 등에게 생의 나침반이 되어준 사랑의 아포리즘도 담겨 있다. 사랑에 관한 유쾌한 농담, 촌철살인 잠언,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흥미롭다.「프롤로그」 1부. 89년 동안의 사랑 세상의 모든 사랑을 당신에게 줄 수 없다면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운명은 언제나 수많은 ‘만약’을 남긴다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 사랑의 72계단 아무도 모르게 사랑의 법칙을 거스르지 마라 사랑은 지나간다 난 다른 꿈속에서 당신을 잊어간다 이 마음,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될까? 청춘의 한가운데서 만나지 않길 다행이야 2부. 무라카미 하루키 / G. 파커 톨스토이 / 쉬즈모 괴테 / F. 비용 장샤오시엔 / A. 모루아 O. W. 홈스 / R. 렘브케 셰익스피어 / 헤르만 헤세 에우리피데스 / 쇼펜하우어 소크라테스 / 밀란 쿤데라 헤겔 / J. R. 키플링 오스카 와일드 / 칼 마르크스 키에르케고르 / 버트런드 러셀 3부. 어느 노스님의 사랑 이야기 미안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 사랑, 우리가 기적이라 부르는 일에 대하여 그대를 만나기 위해 갖지 못한 것과 잃어버린 것 운명의 나무가 병들어 갈 때 이게 바로 나의 행복이니까 사랑은 레몬차처럼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이상적인 거리 여전히 변치 않고 있을까? 사랑은 지켜주는 것 이별 유혹 신발을 고르듯이 사랑하라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마지막 편지 4부. 5+5+90=100 우리는 누구의 반쪽도 아니다 모든 사람은 사랑 앞에 평등하다 연꽃 호리병 조용한 사랑 캐스 달리 걱정 진심과 관심 그리고 약간의 용서와 이해 허기와 욕심 신사와 소녀 아버지의 비밀 사라진 영수증 어떤 유서 아빠, 사랑해요! 결혼 하루 세 끼의 사랑 세상에서 가장 날 사랑해준 사람 「에필로그」아름다운 인생, 그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 프로이트의 가슴 아픈 사랑에서 까르띠에 가(家)의 영원한 사랑, 그리고 무명씨의 아름다운 작별까지, 진심어린 사랑으로 인생에서 가장 따뜻한 순간을 놓치지 않았던 이야기들. 과연 사람이 사랑을 아름답게 하는 걸까, 사랑이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걸까. 때론 가슴 저미고 때론 눈부시도록 반짝이는 타인의 사랑이 우리들의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한다. 사람들은 조금씩 인생을 배운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을 배운다. 수많은 연인들이 주고받은 화제의 밀리언셀러. 『사랑을 배우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현재 여러 나라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수많은 연인들이 주고받은 화제의 밀리언셀러다. 지난 이별을 위로하고 현재의 사랑을 축복한다. 사랑을 냉소하고 의심하는 이들에겐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북돋우며, 서툰 사랑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겐 나를 사랑하여 그를 사랑하는, 또 그를 사랑하여 나를 사랑하는, 고요한 사랑의 지혜를 전한다. 생(生)의 나침반이 되어준 Love is …. 무라카미 하루키, 톨스토이, 밀란 쿤데라, 셰익스피어, 소크라테스, 키에르케고르, 칼 마르크스 등에게 생의 나침반이 되어준 사랑의 아포리즘(Love is)도 담겨 있다. 사랑에 관한 가벼운 농담과, 촌철살인 잠언들,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흥미롭다. 단지 남녀 사이의 사랑뿐 아니라, 결혼, 연애, 가족, 꿈,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사랑을 망설이거나, 사랑에 소홀하거나, 사랑을 미루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 인생 여정은 울퉁불퉁한 가시밭길일 때가 더 많다. 미리 내 영혼에 따뜻한 옷을 입혀 두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인생이 난관에 봉착했을 때 위기를 탈출할 수 있고, 방향을 잃었을 때 등대를 찾을 수 있으며, 온갖 비난과 뜬소문에 상처받았을 때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지은이는 말한다.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 우리의 인생은 두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사랑할 때,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 책은 그 아름다운 순간을 만드는 법과, 그 순간이야말로 우리 생애 가장 따뜻한 순간임을 일깨워준다.
펜트하우스 4
넥서스BOOKS / 김순옥 (지은이) / 2021.10.18
24,000

넥서스BOOKS소설,일반김순옥 (지은이)
‘드라마의 공식’ 파괴자 김순옥 작가의 첫 공식 대본집. 지상파 드라마 5년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한 '펜트하우스' 무삭제 대본집이다. 광기 어린 명연기의 비결은 치밀한 극본에 있었다.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가의 지시문들이 수록되었다.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어지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 강남의 상징인 최고층 헤라팰리스에 입성한 상류층이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이야기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세 여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기획의도인물관계도등장인물1화2화3화4화5화6화7화8화9화10화11화12화13화14화출연진 및 만든 사람들‘드라마의 공식’ 파괴자 김순옥 작가의 첫 공식 대본집 지상파 드라마 5년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한 《펜트하우스》 무삭제 출간! 광기 어린 명연기의 비결은 치밀한 극본에 있었다.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가의 지시문들! 드디어 《펜트하우스》의 눈부신 창작 설계도가 공개됩니다. '펜트하우스'의 定義 아파트, 호텔, 주상복합 등 고층건물 상층부의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대개 꼭대기 층에 위치함. 최고층이라는 이점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함께 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한 층을 이용하는 최상위 층은 미래 투자 상품으로도 제격이다. 고층이 갖는 최고의 조망과 프라이버시 보호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많은 자산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펜트하우스! 실제로 2017년엔 아이파크 삼성의 펜트하우스가 105억 3,000만 원에 팔리면서, 역대 최고 아파트 거래로 등극하기도 했다. 최근엔 ‘뷰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조망을 중시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펜트하우스의 인기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끝없이 높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어떤 인간의 욕망도 결코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끝없이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매력으로 아파트 로열층의 판도를 뒤흔든 펜트하우스! 그곳엔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 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 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어지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 ● 강남의 상징인 최고층 헤라팰리스에 입성한 상류층이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이야기! 인간의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 이야기! ●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세 여자의 이야기! 여기, 한 여자가 있다. 심수련, 100층 복층 펜트하우스의 주인이다. 아름다운 얼굴에 고급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태어날 때부터 항상 그랬던 것처럼 움직임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다. 200평은 족히 넘는 복층 펜트하우스가 그녀 앞으로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낸다. 전면이 탁 트인 커다란 거실 통유리창에 크리스털 조명등이 반사되어 빛나고, 티끌 하나 보이지 않는 대리석 바닥 위에 명품 가구들이 각을 잡고 놓여있고, 거실 유리창 앞으로 다가서면 환상적인 한강 뷰가 한눈에 펼쳐진다. 그때! 핸드폰이 울린다. 파티 참석을 재촉하는 남편의 전화다. 여전히 서두르지 않는 우아한 걸음으로, 밖으로 나가 펜트하우스 전용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는 그녀. 미끄러지듯 통유리창의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층쯤이었을까... 엘리베이터 바깥으로부터, 누군가의 눈빛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너무도 가녀리고 애절한 소녀의 눈빛... 애타게 뭔가를 붙잡으려는 손길... 허공을 휘젓는 발버둥...... 지독한 섬뜩함이 찰나로 스쳐 지나간다. 그리곤 몇 초 후... 아파트 모든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아파트 분수대의 거대한 헤라상 위로 그가 떨어졌다. 높이만큼 아득한 굉음 소리가 한밤의 적막을 깬다! 쿵!!! 강렬한 오색 물줄기를 내뿜던 분수대가, 일순간 붉은 빛으로 젖어들기 시작한다. 이제 갓 열여섯 살, 민설아의 죽음이었다! “어떤 인간의 욕망도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끝없이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조망과 뛰어난 프라이버시 보호로 많은 자산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펜트하우스! 아파트 로열층의 판도를 뒤흔든 그곳엔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으로 돈을 모았고, 그들의 욕망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끝없이 높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이고, 그들이 꿈꾸던 맨 꼭대기 층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꼭대기 층까지 오른 그들은 과연 지금 행복할까? 저마다의 은밀한 비밀이 숨어있지는 않을까? 여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세 여자가 있다. 내 아이의 삶을 처참하게 짓밟아버린 나쁜 어른들에게 철저한 복수를 다짐하며 피눈물을 흘리는 펜트하우스 쌍둥이 엄마, 심수련 자신에 비해 모든 면에서 실력이 부족한 딸에게 본인의 명예와 스포트라이트를 물려주려 애쓰는 한국 최고의 프리마 돈나 출신 엄마, 천서진 딸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 입성을 목표로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괴물로 변해가는 엄마, 오윤희 이 이야기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 성공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이 세 여자의 삶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책임과 정의, 양심은 뒤로한 채 상층만을 바라보며 위로 올라가고자 애쓰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브리태너
북폴리오 / 스테프니 메이어 글, 이원열 옮김 /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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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폴리오소설,일반스테프니 메이어 글, 이원열 옮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첫 외전 『이클립스』의 소녀 뱀파이어 \'브리\'가 돌아왔다! 『이클립스』에서 잠깐 등장했지만 누구보다 강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 \'브리\'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첫 외전의 주인공으로 바로 브리 태너를 택했다. 베일에 가려진 신생 뱀파이어들의 생활, 그리고 적의 시선을 통해 만나는 벨라와 에드워드, 그리고 컬렌 일가를 책 『브리 태너』에서 만날 수 있다.. 열다섯 살에 가출한 브리는 지독한 굶주림 때문에 라일리(『이클립스』에 등장했던 빅토리아의 심복)를 따라갔다가 뱀파이어가 된다. 규율이라곤 없이 모두가 서로를 찢어발기며 싸워 대는 라일리의 집단에서 매일 매일을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던 브리는, 어느 날 사냥을 나갔다 라일리의 오른팔로 알려진 디에고와 만나게 된고, 언제나 혼자였던 브리는 디에고와 함께 있을 때면 느끼게 되는 기분 좋은 친숙함에 놀라며 브리와 디에고는 동지이자 친구가 되고, 우정과 사랑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한편 빅토리아는 여전히 벨라에 대한 증오를 놓지 못하고 있다. 라일리를 조종해 스물 두 명의 뱀파이어 군대를 양성한 것도 모두 벨라와 컬렌 일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어린 뱀파이어 무리 중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단지 브리와 디에고만이 라일리가 뭔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해 낸다. 어느 날 라일리는 시애틀로 쳐들어오는 ‘노란 눈’의 뱀파이어를 막지 않으면 모두가 죽게 될 거라며, 모두 힘을 합쳐 물리쳐야 한다고 선언한다. 그에 더해 믿을 수 없을 만큼 달콤한 인간 소녀의 피 냄새를 맡게 해 주면서, 가장 먼저 소녀를 발견하는 뱀파이어에게 그 달콤한 피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하는데…….\"피 냄새가 너무도 달콤한 그 여자, 그리고 금빛 눈의 뱀파이어들을 없애야만 해.\" 『이클립스』의 소녀 뱀파이어 ‘브리’가 돌아왔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첫 외전 『브리 태너』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가장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묻는다면 많은 사람이 3부 『이클립스』를 꼽을 것이다. 벨라와 에드워드에게 원한을 품고 집요하게 이들을 쫓던 빅토리아와 그녀의 군대, 그리고 컬렌 일가의 결전이 마침내 펼쳐지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의 악연을 잊고 기꺼이 컬렌 일가를 도운 늑대인간들의 공로도 빼먹을 수 없다. 뱀파이어들의 경찰을 자처하는 볼투리 가의 잔인한 면모를 생생히 엿볼 수 있는 것도 『이클립스』에서다. ‘브리 태너’는 벨라를 죽이기 위해 빅토리아가 양성한 어린 뱀파이어 군대의 일원이다. 가장 오래 살아남은 신생 뱀파이어이기도 하다. 인간의 피만을 갈구하며 날뛰는 다른 신생 뱀파이어들과는 다르게, 브리는 침착하고 영리하다. 소녀의 남다름을 눈치 채고 동정한 칼라일과 에스미는 브리를 돕고 싶어 하고, 벨라는 브리에게 뱀파이어가 된 후의 자신의 모습을 겹쳐 보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볼투리 가 제인의 손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고 만다. 『이클립스』에서 브리는 짧게 등장했지만 실은 누구보다 강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다.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 역시 이 소녀 뱀파이어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았던 모양. 메이어는 1억 부 이상이 팔려 나간 무시무시한 베스트셀러 ‘트와일라잇 시리즈’ 첫 외전의 주인공으로 바로 브리 태너를 택했다. “대체 왜?”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도, 일단 책을 펼쳐들고 나면 얼마나 영리한 선택이었는지 대번에 깨달을 수 있을 것. 그만큼 베일에 가려진 신생 뱀파이어들의 생활을 엿보는 재미는 각별하다. 특히나 뱀파이어, 그것도 적의 시선을 통해 벨라와 에드워드, 그리고 컬렌 일가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브리 태너』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재미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문학사에 남을 ‘현상’이다.” - [뉴욕타임스] “스테프니 메이어 역시 뱀파이어 같다. 아주 드문 존재인 데다, 보통 인간 이상의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단지 그녀가 쓴 책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 안에 살고 싶어 한다.” - [타임] “서스펜스와 로맨스가 겹겹이 가득하다.” - [USA 투데이] 줄거리 벨라라는 인간은, 놀란 갈색 눈으로 날 바라보았다. 그녀를 보자 더 괴로웠다. 얇은 피부 아래로 흐르는 피가 보였다. 나는 시선을 어디로든 돌리려 해 봤지만, 내 눈은 자꾸 그녀에게 되돌아갔다. 붉은 머리 뱀파이어가 그녀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에게 항복해 왔어. 전례 없는 상황이지. 칼라일만이 가능한 일일 거야. 재스퍼는 반대하고 있지만.” 그는 그렇게 말하고서 두 팔로 인간 여자를 감싸 안았고, 여자는 양손을 그의 가슴에 댔다. 그녀의 목은 그의 입에서 불과 한 뼘 앞에 있었지만, 그녀는 전혀 두려워하는 것 같지 않았다. 만약 저 여자도 뱀파이어였다면 나는 저 둘이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열다섯 살에 가출한 브리는 지독한 굶주림 때문에 라일리(이클립스에 등장했던 빅토리아의 심복)를 따라갔다가 뱀파이어가 된다. 신생 뱀파이어들은 인간의 피만을 갈구하는 탐욕스럽고 난폭한 존재들이다. 규율이라곤 없이 모두가 서로를 찢어발기며 싸워 대는 라일리의 집단에서 매일 매일을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던 브리는, 어느 날 사냥을 나갔다 라일리의 오른팔로 알려진 디에고와 만나게 된다. 여느 뱀파이어들처럼 자신을 공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냥감을 양보해 주기까지 하는 디에고는, 정말 모든 면에서 달랐다. 뱀파이어가 되기 전에도 또 그 후에도 언제나 혼자였던 브리는 디에고와 함께 있을 때면 느끼게 되는 기분 좋은 친숙함에 놀란다. 그렇게 브리와 디에고는 동지이자 친구가 되고, 우정과 사랑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한편 빅토리아는 여전히 벨라에 대한 증오를 놓지 못하고 있다. 라일리를 조종해 스물 두 명의 뱀파이어 군대를 양성한 것도 모두 벨라와 컬렌 일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어린 뱀파이어 무리 중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단지 브리와 디에고만이 라일리가 뭔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해 낸다. 어느 날 라일리는 시애틀로 쳐들어오는 ‘노란 눈’의 뱀파이어를 막지 않으면 모두가 죽게 될 거라며, 모두 힘을 합쳐 물리쳐야 한다고 선언한다. 그에 더해 믿을 수 없을 만큼 달콤한 인간 소녀의 피 냄새를 맡게 해 주면서, 가장 먼저 소녀를 발견하는 뱀파이어에게 그 달콤한 피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하는데…….
워십 스쿨
미래사CROSS / 정석찬 (지은이) / 2020.02.10
12,000원 ⟶ 10,800원(10% off)

미래사CROSS소설,일반정석찬 (지은이)
전국 곳곳의 교회마다 매주 주일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개척교회부터 대형교회까지, 담임목사 외에 예배를 인도하는 예배팀(워십팀, 찬양팀, 예배인도자)이 있다. 목사나 전도사, 장로가 되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과정이 많은 데 비해, 예배 전체를 이끌고 가는 예배팀을 체계적·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 과정이나 교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간된 『예배팀을 변화시키는 워십 스쿨』은 교회나 팀의 규모와 상관없이, 예배를 섬기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러면서도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 함께 읽어보고 고민하면서 나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예배팀원들이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성장을 향해 도움을 주고받으며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시작하는 글 Step 01 하나 되기 01 예배팀은 자신을 내려놓는 사람들입니다 02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03 지극히 작은 지체를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04 팔 하나가 속 썩인다고 팔 하나를 잘라내었습니다 05 하나님이 원하시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Step 02 서로 소통하기 01 잘 들어줍시다 02 마음을 읽어줍시다 03 칭찬을 해봅시다 Step 03 예배 점검하기 01 눈먼 자가 눈먼 자를 인도하다니! 02 당신의 예배를 몇 번이나 받으실까요 03 예배시간에 출석했다고 예배한 것은 아닙니다 04 당신의 예배에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습니까 Step 04 예배 알아가기 01 무엇이 예배일까요 02 구약의 예배자 아브라함 03 신약의 예배자 마리아 Step 05 예배 바로 드리기 01 영으로 드리는 예배란 무엇일까요 02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어떤 예배일까요 Step 06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01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02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03 예배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Step 07 온전한 예배 준비 01 하나님께 온전히 준비되지 못한 예물 02 주일 예배를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Step 8 나눔과 섬김의 예배전국 곳곳의 교회마다 매주 주일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개척교회부터 대형교회까지, 담임목사 외에 예배를 인도하는 예배팀(워십팀, 찬양팀, 예배인도자)이 있다. 목사나 전도사, 장로가 되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과정이 많은 데 비해, 예배 전체를 이끌고 가는 예배팀을 체계적·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 과정이나 교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간된 『예배팀을 변화시키는 워십 스쿨』은 교회나 팀의 규모와 상관없이, 예배를 섬기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러면서도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 함께 읽어보고 고민하면서 나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예배팀원들이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성장을 향해 도움을 주고받으며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은 기술이나 매뉴얼 대신 예배팀과 예배 자체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예배팀, 아니 그 이전에 한 사람의 예배자로서의 자세와 함께, 예배팀원들이 하나 되고 서로 소통하는 데서부터 출발하고 있다. 제사를 드리기 전에 형제와 화목 하라는 주님의 말씀대로다. 다음으로는 각 교회들의 예배팀 현실을 짚으면서, 매주 또는 매일 드리는 우리의 예배가 어떠한지를 점검한다. 하나님과의 만남이자 신앙생활 중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지만, 우리는 예배에 대해 추상적으로 알고 습관적으로 드리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예배 교육’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현실 때문이기도 하다. 성경이나 교리, 기도와 찬양에 대해서는 공부도 하고 연구도 하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저자는 꼬집는다. 그 이후 신구약의 대표적 ‘예배자’인 아브라함과 마리아를 통해 ‘예배란 무엇인가’를 짧지만 깊이 있게 고찰한다. 그리고 예배에 대한 유명 구절인 요한복음 4장 23-24절을 통해 ‘영으로 드리는 예배’, ‘진리로 드리는 예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예배자로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누구인지까지 살펴본 다음, 비로소 실제적인 예배 준비와 함께 바람직한 예배의 한 예를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이용해, 예배팀원들이 수평적인 위치에서 8주 동안 함께 읽으면서 나눌 수도 있고, 예배팀 리더가 모임을 이끌면서 팀원들과 ‘워십 스쿨’을 열 수도 있다.이 땅의 예배 사역이 일어난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예배를 섬기는 분들을 위한 마땅한 교재가 없어서 부족한 제가 다윗이 작은 돌을 들고 섰을 때의 마음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비록 완벽한 책은 아니지만, 예배를 섬기는 분들에게 작은 파장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했습니다. 그들만의 고민을 함께 나누어보라고, 그들이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점검해보라고 말이지요.- ‘시작하는 글’에서 저는 지금 당신의 예배를 돌아보라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과연 하나님이 당신의 예배를 몇 번이나 받으셨을까요?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예배시간에 무엇을 한 것인가요? 당신이 교회에서 예배팀을 하든, 전도사님이든 목사님이든, 찬양대든 간에 당신의 역할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당신의 예배를 몇 번이나 받으실까요? 사실 예배팀은 매일매일 예배를 준비해야 합니다. 매일의 순간순간이 예배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 않으니 범위를 주말로 좁혀봅시다. 주말에 밤늦게까지 영화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보거나 새벽까지 게임을 즐기고 난 뒤 주일 예배에 임해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게 될까요? 본인의 주일 예배, 하나님과의 관계도 온전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을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준비되는 자가 온전한 예배를 이끌 수 있습니다.
빼빼로 프렌즈와 함께하는 바이엘 1
삼호ETM / 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엮은이)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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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소설,일반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엮은이)
보기만 해도 귀여운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피아노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기초 피아노 교본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곡과 체계적이며 완만한 난이도로 배열한 이론을 통해 피아노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음악 개념과 기초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쉬는 시간 페이지와 함께 빼빼로 프렌즈 자유 스티커 1종과 포핸즈 악보를 수록하였다.검은건반 왼손 2·3번 손가락 1. 왼손 오른손 2·3번 손가락 2. 오른손 왼손 2·3·4번 손가락 3. 왼손 오른손 2·3·4번 손가락 4. 오른손 양손 2·3·4번 손가락 5. 사이좋은 친구 6. 흰 구름 쉬는시간-음표 그리기 흰건반 오른손 1·2·3번 손가락 7. 사진 찍기 오른손 1·2·3·4번 손가락 8. 장난꾸러기 오른손 다섯 손가락 9. 거북이 10. 인사 왼손 다섯 손가락 11. 생일파티 12. 생일 축하 노래 13. 시소 14. 기차 여행 쉬는시간-다른 그림 찾기 흰건반 양손 주고받기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15. 봄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16. 산속 여행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17. 기쁨의 노래 높은음자리보표 오른손 18. 높은음자리 19. 주먹 쥐고 20. 비행기 21. 나는 나는 22. 돌아돌아 낮은음자리보표 왼손 23. 낮은음자리 24. 가을 등산 25. 도깨비 방망이 26. 누구일까 27. 기차놀이 양손 주고받기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28. 노래합시다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29. 맛있는 과자 30. 거미 큰보표와 온쉼표 양손 31. 올라가다 내려오다 32. 달 33. 신나는 노래 34. 바둑이 방울 35. 우리 집에 왜 왔니 함께 연주하는 빼빼로 프렌즈 원숭이▶마의 구간을 가장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은? 빼빼로 프렌즈와 함께하는 바이엘로 고민 해결! 보기만 해도 귀여운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피아노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기초 피아노 교본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곡과 체계적이며 완만한 난이도로 배열한 이론을 통해 피아노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음악 개념과 기초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쉬는 시간 페이지와 함께 빼빼로 프렌즈 자유 스티커 1종과 포핸즈 악보를 수록하였습니다.
한혜진 바디북
삼성출판사 / 한혜진 글 / 2015.08.13
13,800원 ⟶ 12,420원(10% off)

삼성출판사취미,실용한혜진 글
한혜진은 가장 솔직하게 자신의 몸이 무너진 순간을 고백하고, 그 몸을 다시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과정을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공개한다. 목표는 한 가지다. 더 많은 여자가 자신을 가꾸고, 그래서 더 많은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 이 책은 여자가 아름다워지는 데 필요한 네 가지 운동, 식단, 뷰티, 멘탈 관리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체중계에 며칠에 한 번 올라야 하는지, 헬스장에 갈 수 없는 사람이 매일 운동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법, 다이어트를 하면서 초콜릿과 짜장면을 즐기는 법, 모델들끼리만 공유하는 뷰티 노하우가 304쪽 안에 빼곡히 담겨 있다. 이런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수도 없이 경험과 좌절, 재기를 겪어본 여자만이 할 수 있다. 또한, 책 속 책, 50페이지 안에는 지금 한혜진이 하고 있는 근육운동만 에센셜하게 담았다. 등, 어깨, 팔, 복부, 옆구리, 엉덩이, 다리 등 부위별로 구성돼 있어 자신의 단점을 집중 트레이닝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여자들이 갖고 싶은 딱 그 몸을 만드는 운동만 담겨 있다.16 the first talk [part 1. me, myself] 27 모델 16년, 여자 32년 34 누구의 기준도 아닌 나의 기준으로 37 10점 만점에 10점 43 부디 우리에게 속지 않기를 49 런웨이를 걸으며 모델이 하는 생각 52 패.완.얼이 아니고 패.완.몸이죠 55 우리가 지구에서 제일 예쁘다고요! 62 I ♥ me, and… 더 셀프 인터뷰 [part 2. fit of fat] 71 제발 몸무게 좀 물어보지 마세요 76 전신 거울을 사다 79 오, 나의 사랑스러운 '공자'! 82 한혜진의 홈짐을 소개합니다 84 I ♥ home gym 나의 운동 친구들 86 체중계가 독? 나는 약이라고 생각해 90 '가집녀' 말고 '엉집녀'가 돼야 하는 이유 94 알통 있는 여자가 더 예뻐! 98 여자인 내가 를 보는 이유 106 자전거 여행에 동참하실래요? 110 자외선 사랑 설명서 114 여행법 120 고층아파트에 사는 당신은 행운아 122 남자친구와 트레이너 127 헐렁이 티셔츠는 개나 줘버려 132 신상백 하나면 운동복이 몇 벌이야? 136 hyejin's tips: 운동복 스타일링에 관한 조언 140 몸이 처지는 날에는 142 I ♥ body mentor 나를 운동하게 하는 그녀들 146 hyejin says: 러닝머신이라는 몬스터 148 hyejin says: 굳은살이 있는 손 150 hyejin says: 나의 낡은 장갑 152 hyejin says: 비록 낡고 닳았어도 [part 3. well eating] 211 모델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 214 냉장고를 부탁해 2015년 1월 5일, 어느 독책을 쓰면서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사람들이 재수 없다고 하면 어떡하지?"이다. 신이 내린 바디로 태어나 한 번도 살쪄본 적 없는 여자가 1년의 절반 이상을 다이어트 고민으로 보내는 여자들의 마음을 뭘 안다고 참견하냐면 뭐라고 하지? 하지만 한혜진은 신이 내린 바디가 아니며, 다만 노력하는 여자일 뿐이다. 그 모든 노력을 자신의 첫 책 에 담았다. 그녀답게 직설적이며 때론 독설도 서슴지 않지만, 숨겨두고 알려주지 않은 팁 같은 건 전혀 없다. + 책 속 책 한혜진이 직접 시연합니다! 1. 한혜진이 썼습니다, 운동책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제 이야기를 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말만 하고 다른 누군가가 제 이야기를 대신 글로 옮긴다? 그럴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last word: 편집자와의 인터뷰' 중에서 많은 셀럽들의 책이 대필자와 편집자의 손에서 쓰인다. 하지만 이 책은 첫 줄부터 마지막 마침표까지 한혜진의 손에서 쓰였다. 한혜진은 7개월에 걸쳐 매주 편집자에게 원고를 첨부한 이메일을 보냈으며, 어떤 부분은 처음부터 다시 썼고, 두 번에 걸쳐 전 페이지 교열을 봤다. "한 번도 살찐 적 없는 시간들을 통과해 이제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움직임을 게을리하면 예쁜 몸을 가질 수 없는 나이에 도달했다." -'the first talk' 중에서 한혜진은 운동을 잘한다. 수년 동안 매일 2시간씩 트레이너와 함께 근육운동을 하고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유산소운동이고, 2kg짜리 덤벨만 있으면 10분 만에 근사한 알통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운동법'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한혜진은 가장 솔직하게 자신의 몸이 무너진 순간을 고백하고, 그 몸을 다시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과정을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공개한다. 목표는 한 가지다. 더 많은 여자가 스스로를 가꾸고, 그래서 더 많은 여자가 스스로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 2. 한혜진, 바디 프로필 키 177cm 몸무게 52kg 체지방율 15% 근육량 25kg 3. 톱모델이 줄 수 있는 운동, 식단, 뷰티, 멘탈 관리에 관한 모든 팁 "자신을 가꾸는 일을 '시작'하세요." 이 책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한 마디로 요약해달라고 했을 때 저자가 한 말이다. 문제는 그 시작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 운동은 언제나 작심삼일이며, 식단 조절 의지는 매 끼니 무너진다. 이 책은 여자가 아름다워지는 데 필요한 네 가지 운동, 식단, 뷰티, 멘탈 관리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체중계에 며칠에 한 번 올라야 하는지, 헬스장에 갈 수 없는 사람이 매일 운동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법, 다이어트를 하면서 초콜릿과 짜장면을 즐기는 법, 모델들끼리만 공유하는 뷰티 노하우가 304쪽 안에 빼곡히 담겨 있다. 이런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수도 없이 경험과 좌절, 재기를 겪어본 여자만이 할 수 있다. 4. 1권 같은 책 속 책, 50페이지 안에 지금 한혜진이 하고 있는 근육운동만 에센셜하게 담았다. 등, 어깨, 팔, 복부, 옆구리, 엉덩이, 다리 등 부위별로 구성돼 있어 자신의 단점을 집중 트레이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여자들이 갖고 싶은 딱 그 몸을 만드는 운동만 담겨 있다. 민소매 원피스를 당당하게 입을 수 있는 어깨와 팔뚝,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고도 예쁜 여자가 될 수 있는 힙, 남 모르는 곳에서 빛나는 11자 복근, 모델 다리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면 반드시 소장하자. 한혜진이 직접 콕 집어 알려주는 각 동작의 효과는 우리의 운동 의지를 더욱 높여준다.
이금희의 국어수업
피서산장 / 이금희 (지은이) / 2019.09.06
15,800원 ⟶ 14,220원(10% off)

피서산장소설,일반이금희 (지은이)
교육 현장에서 30년 동안 학생들과 부대끼며 하나하나 쌓아올린 이금희 수석교사의 혁명적인 수업 보고서이자 새로운 비전의 교육철학서다. 책은 학교에서 실제로 펼쳐지는 국어 수업 시간을 활자의 평면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국어 수업이란 학생의 말문을 터주는 표현 수업이어야 한다면서 표현력을 키우는 단계별 수업 매뉴얼을 촘촘하게 소개한다. 한 줄 쓰기에서 두 줄 쓰기, 네 줄 쓰기, 여덟 문장으로 자기 소개하기, 한 권 읽고 서평쓰기, 자서전 책쓰기를 통해 문제 풀이에 갇혀 있던 국어 수업이 제 모습을 찾듯 화들짝 살아난다. 한 줄도 못 쓰던 아이들이 한 권의 책을 쓰는 마법 같은 일이 한 학기 만에 가능해진다.프롤로그 01 교육이 뭘까? - 내가 참 괜찮은 사람임을 알게 되는 것 1. 힘을 키우는 교육 정말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인가요? 요즘 잘 지내니? / 현재보다 미래가 중요한가요? / 네가 바로 그분이란다 / 배움으로 빛나는 아이들 힘은 어떻게 생기나요? 살아가려면 어떤 힘이 필요할까 / 힘은 어떻게 키울까? / 힘을 키우는 다섯 가지 법칙 / 힘은 언제 생길까? 2. 질문으로 키우는 힘 왜 질문이 필요한가요? 인생의 답을 알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 질문하는 교사, 답 찾는 학생 / 우리가 배우는 내용은 모두 누군가의 질문이었다 / 질문하는 학생 키우기 / what 질문, how 질문, why 질문 질문에도 종류가 있나요? 사고의 유형이 질문의 유형이다 / 사실적 질문 / 추론적 질문 / 비판적 질문 / 창의적 질문 / 성찰적 질문 / 이해하는 질문과 표현하는 질문 왜 수업은 질문인가요? 질문하는 아이 / 질문은 궁금증의 표현입니다 / 질문은 표현의 도구입니다 / 질문은 경청하게 합니다 / 질문은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키웁니다 / 질문은 협력하게 합니다 / 질문은 성찰하게 합니다 질문 만들기 연습해 볼까요? 질문, 교사가 먼저 연습합니다 / 산에는 꽃 피네, 왜? / 꽃도 새가 좋을까? 세상에 나쁜 질문은 없습니다 끄집어내는 질문 / 정답 없는 질문 / ‘왜’를 반복하는 질문 / 질문 자체를 칭찬해줍니다 02 국어교육이 뭘까? - 제대로 표현하는 주체를 키우는 것 3. 국어 교육의 힘 왜 국어 공부를 하나요? 국어 필요 없는데요 / 수능 국어 문제가 문제입니다 / 우리는 제대로 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걸까? 표현하는 힘을 키운다고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국어 사용하기 / 이제 네가 기준이야, 표현 / ‘이해와 표현’에서 ‘표현과 이해’로 제대로 표현하는 주체가 뭐예요? 표현해야 삽니다 / 제대로 표현하기 / 내가 가르쳐줄게 4. 제대로 표현하는 힘 대화로 발표로 수업해 볼까요? 수업은 대화와 발표다 / 『이생규장전』의 대화 질문과 설명으로 수업해 볼까요? 너희가 직접 질문을 만들어 / 『태평천하』에 던지는 질문 / 설명하기의 힘 / 교사가 말을 줄이면 학생들이 질문을 한다 03 질문하고 표현하는 국어 시간 - 단계별로 힘을 키워줄게 5. 나에게로 다가가는 단계별 표현 수업 이름에 긍정적 수식어 붙이기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긍정적으로 자기 인식하기 / 꾸준히 반복하기 주어와 서술어로 표현하기 생각의 덩어리로 표현하기 / 주어 찾기로 서술형 평가 완성하기 /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 / 주어 서술어로 주제 정리하기 주장과 근거로 표현하기 주장과 근거로 두 문장 쓰기 / 주장과 근거로 한 문단 쓰기 / PREP로 4문장 쓰기 / 주장하는 글쓰기의 단계 올리기 주장과 근거로 1분 자기 소개하기 나를 소개합니다 / 주어를 제시하는 소개 양식 / 1분 자기 소개하기의 예 근거가 확실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설명하지 말고 보여줘 / 구체적으로 적는 게 뭐야? / 사례 제시 공식은? / 질문의 함의를 잘 파악해 표현력이 폭발하는 1인 1책쓰기 글쓰기가 아니라 책쓰기 / 나에게 공감하는 자서전 책쓰기 / 표현의 두려움을 없애는 책쓰기 / 자신의 언어가 살아나는 주체적인 표현 6. 읽기의 편견을 넘어 새로운 읽기 지도로 우리 애는 책을 싫어해요. 그럴까요? 처음으로 다 읽었어요 / 누구나 읽기를 좋아해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무엇을 배울까요? 만화책 보면 화를 내요 / 정말 많이 배운답니다 왜 교과서 외의 책을 읽어야 할까요? 학생들 책 많이 보고 있잖아요 / 왜 교과서 외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그럼 책 선정은 누가 하나요? / 독자의 권리 책 안 읽어도 잘 삽니다 책 읽는 것은 칭찬할 거리가 아닙니다 / 책을 얼마나 읽으면 좋을까요? / 어려운 책은 안 읽어요 / 책만 보는 사람이 더 위험합니다 집어넣는 읽기에서 끄집어내는 읽기로 읽기 지도에 대한 새로운 질문 / 독서의 성격 / 집어넣는 읽기 / 끄집어내는 읽기 고전 읽기에서 현재 읽기로 「제망매가」 기억하나요? / 왜 고전 작품을 배울까요? / 천 년 전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 나는 간다 말도 못다 이르고 가는가 / 현재와 고전의 꾸준한 간섭 7. 읽고 표현하는 국어 수업 내 인생 최고의 날 - 식사문 작성하여 발표하기 기분 좋은 상상 / 현재를 열심히 살면 정말 좋은 미래가 올까? / 현실처럼 상상하기 / 진짜처럼 스토리텔링하기 / 식사문 형식 이해하기 / 식사문 작성하기 / 레드카펫을 밟고 발표회장으로 / ‘꿈’자를 건드리는 순간 현실이 됩니다 아버지 뛰어넘기 - 김소진, 『자전거 도둑』 읽고 시 쓰기 자전거 도둑 / 아버지는 어떠니? / 여러 매체로 내용 정리하기 / 등장인물이 되어 보고 평가하기 / 시상의 두레박 건네기 / 아버지, 고맙고도 미운 내 것 내가 먹는데 누가 뭐래 - 김유정 『만무방』 읽고 모의재판하기 막돼먹은 사람 / 도둑을 잡아라 / 응오는 죄인인가? / 현재도 소설 같은 일이 / 내가 쓴 판결문 책을 읽었으니 책대로 해 보자 - 한 학기 한 권 읽고 서평쓰기 한 권을 다 읽나요? / 우리가 서평을 쓴다고요? / 모둠 정하고 책 고르기 / 10분 읽고 2분 막 쓰기 / 책과 나 / 책과 사회 / 책대로 한다 / 서평 양식 / 모둠 및 책 소개 / 서평쓰기의 소감 / 힘들지만 성장하는 국어 수업 에필로그“왜 국어를 배워야 해요?” 왜 국어를 배우는지 모르겠다는 학생들과 국어 시간에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의심스럽다는 교사들에게 던지는 현직 국어 수석교사의 명쾌한 답변서! 『이금희의 국어수업』은 교육 현장에서 30년 동안 학생들과 부대끼며 하나하나 쌓아올린 이금희 수석교사의 혁명적인 수업 보고서이자 새로운 비전의 교육철학서다. 책은 학교에서 실제로 펼쳐지는 국어 수업 시간을 활자의 평면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 사이사이 아이들의 수런거림과 환호성, 질문과 토론이 수시로 들려온다. 책을 읽다 보면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국어 수업을 하는 학생이 된다. “그래, 이래야 국어 수업이지.” 저자는 국어 수업이란 학생의 말문을 터주는 표현 수업이어야 한다면서 표현력을 키우는 단계별 수업 매뉴얼을 촘촘하게 소개한다. 한 줄 쓰기에서 두 줄 쓰기, 네 줄 쓰기, 여덟 문장으로 자기 소개하기, 한 권 읽고 서평쓰기, 자서전 책쓰기를 통해 문제 풀이에 갇혀 있던 국어 수업이 제 모습을 찾듯 화들짝 살아난다. 한 줄도 못 쓰던 아이들이 한 권의 책을 쓰는 마법 같은 일이 한 학기 만에 가능해진다. 이 책의 키워드는 ‘질문’과 ‘표현’이다. 저자가 ‘개고생’하며 시도한 질문 능력 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어느 교과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질문의 유형을 정리하였고, 실제 수업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질문 수업에 목마른 선생님,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은 부모, 인생의 답을 찾고 싶은 어른들 모두 함께 읽어볼 만한 『이금희의 국어수업』. 수업을 통해 행복해지는 힘을 기르는 학교, AI 시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수업을 이제야 만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중고 시절 국어를 배웠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말하거나 글로 쓰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 어려운 것이라면 안 해도 될 것 같지만 말하고 쓰는 것은 안 하고 살 도리가 없다.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행복하기 때문이다. “12년을 배우고도 왜 말하지 못하고 글 한 줄 쓰지 못할까?” “국어 수업 시간에 배우지 않아서입니다.” 『이금희의 국어수업』은 단호하게 국어 수업 때문이라고 말한다. 말은 하지만 제대로 말 못하는 아이들, 가르치긴 하지만 정작 말하는 법과 쓰는 법은 가르치지 못하는 선생님. 이것이 현재 우리의 국어 수업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국어 교사는 수업 시간에 수시로 이렇게 말해야 한다. “말해 봐”, “말로 표현해 봐”, “참지 말고 표현해 봐”, “내가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줄게” 『이금희의 국어수업』은 1장 교육이 뭘까 2장 국어교육이 뭘까, 3장 질문하고 표현하는 국어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과 으로 나누어 학교 교육이 과연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되짚어 본다. 딱딱한 교육 이론 없이 30년간 학생들과 만나고 가르치면서 몸에 익힌 저자의 교육 철학이 저절로 가슴을 따스하게 만들고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힘은 어떻게 키우나? 힘은 언제 자랄까? 질문의 유형은? 왜 수업이 질문이어야 하는가 등을 묻고 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찾아낸 답을 들려준다. 2장은 과 으로 나누어 지식 정보화 시대를 넘어 인공 지능 시대 국어 수업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답한다. 국어 수업은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주체를 키우는 시간이다. 그래서 국어 수업은 ‘집어넣는 수업’ 대신 ‘끄집어내는 수업’, ‘대답하는 수업’ 대신 ‘질문하는 수업’, ‘소비하는 수업’에서 ‘생산하는 수업’으로 달라져야 한다. 김시습의 과 채만식의 을 통해 국어 수업 시간의 질문과 대화를 잘 보여준다. 3장은 , , 으로 구성된다. 먼저 말하기 쓰기의 표현 수업의 단계별 수업 과정을 소개하고, 읽기 수업에 벌어지는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새로운 읽기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 신라의 대표적인 향가 수업을 통해 고전문학의 현재적 가치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내용인 은 내 인생 최고의 날, 아버지 뛰어넘기, 내 것 내가 먹는데 누가 뭐래, 책을 읽었으니 책대로 해 보자 등의 제목으로 식사문, 시, 판결문, 서평쓰기의 긴 호흡의 프로젝트 수업을 사례로 보여준다.“나는∼ 몸 힘 키우는 것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표현력도 키울 수 있다고 봐. 그러니까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것부터 꾸준히 연습을 하면 되는 거지. 익숙해지면 단계를 높여 좀 더 어려운 것에 도전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당연히 표현력이 늘지 않겠니?”아이들이 환호할까요? 어림도 없습니다. ‘아, 또 뭔가 많이 쓰겠구나.’ 싶어 한숨을 쉽니다. ‘저런 선생 예전에도 봤는데 아, 머리 아프다.’ 이런 표정입니다. “근데 걱정 마. 하나하나 가르쳐줄 테니. 한 발 한 발 따라오다 보면 어느새 글 잘 쓰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야. 숙제 같은 거 안 내고 수업 시간에만 해도 충분히 잘 쓸 수 있게 해줄게.”- 힘을 키우는 교육 힘을 키우려면직접 해봐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수준에서 시작합니다. 점차 단계를 높입니다. 결과물이 있어야 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 힘을 키우는 교육 수업은 질문입니다. 이 말은 수업에 질문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교사가 질문하고 학생이 답하는 기존의 질문 수업을 넘어섭니다. 학생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수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하는 힘을 키워주면 그 힘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평생 스스로 공부하고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수업은 스스로 질문하는 사람을 지향합니다. - 질문으로 키우는 힘
최고의 콩팥병 식사 가이드
비타북스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김양욱, 김기정 (지은이) / 2023.03.01
16,000원 ⟶ 14,400원(10% off)

비타북스취미,실용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김양욱, 김기정 (지은이)
만성콩팥병 환자와 가족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콩팥병 진단을 받으면 가장 큰 걱정이 식사다. 콩팥병은 완치가 어려운데, 식사요법을 잘 지켜야 콩팥 기능의 저하를 늦추고 투석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음식은 싱겁게’ ‘채소는 칼륨을 제거해서’ ‘단백질은 가능한 적게’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지만, 콩팥병은 고정된 식사법이 없고 치료 단계별로 식사요법이 달라 환자와 가족이 어려움을 겪는다. 책에서는 만성콩팥병 식사 원칙을 6가지 제시하고, 원칙을 적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00여 가지 레시피를 토대로 비투석·혈액투석·복막투석 단계별 영양성분을 조절해 하루 세끼 식단을 구성했다. 또한 일상 요리에 적용할 수 있는 저염 양념 22가지를 소개해 환자와 가족이 쉽게 식사 계획을 꾸릴 수 있다.프롤로그 PART 01 콩팥병, 제대로 알아야 관리할 수 있다 콩팥은 어떤 일을 하나? 콩팥병이란? 콩팥병 진행 단계와 증상, 필요한 치료 콩팥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콩팥병 신대체요법 PART 02 치료 상황별 식사 가이드&레시피 |콩팥병 식사요법 원칙| 원칙(1) 높은 열량을 섭취한다 - 왜 만성콩팥병 환자는 높은 열량을 섭취해야 할까? - 열량 섭취 방법은? - 열량 보충을 위해 간식으로 과일 통조림이나 과자를 먹어도 될까? - 만성콩팥병에 당뇨병이 동반되어 있는데 잡곡밥을 먹어도 괜찮을까? - 고구마와 감자를 삶아 먹어도 괜찮을까? 원칙(2) 단백질 섭취는 콩팥병의 단계에 따라 조절한다 - 왜 만성콩팥병 환자는 단백질 섭취를 조절해야 할까? - 환자별로 단백질 섭취는 어떻게 다를까? - 식욕이 없을 때 단백질 보충제로 대체해도 될까? 원칙(3) 수분 섭취를 조절한다 - 왜 만성콩팥병 환자는 수분 섭취에 주의해야 할까? - 체내 수분이 많은지 알 수 있는 방법은? - 만성콩팥병 환자가 수분 섭취를 조절하기 위한 주의 사항은? - 만성콩팥병 환자는 어느 정도의 수분 섭취가 좋을까? - 몸이 부어서 이뇨작용을 돕기 위해 옥수수수염이나 늙은 호박을 달인 물을 먹어도 될까? 원칙(4) 나트륨 섭취를 제한한다 - 왜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저염 식사요법을 권장할까? - 만성콩팥병 진행 단계별 염분 제한 기준은? - 일반 소금 대신 저염 소금을 사용해도 될까? - 저염식을 먹기 힘들 경우 평소 반찬 양을 줄여서 그대로 먹어도 될까? - 싱겁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 외식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원칙(5) 칼륨 섭취를 제한한다 - 왜 만성콩팥병 환자는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할까? - 칼륨 섭취를 줄이는 조리법은? 원칙(6) 인 섭취를 제한한다 - 왜 만성콩팥병 환자는 저인산 식사요법을 해야 할까? - 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 레시피를 따라할 때 알아두세요! -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양념 22가지 |비투석 식단| 비투석 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비투석 환자 식단이 더 정확해지는 재료 권장량 & 계량법 비투석 환자의 섭취 주의 식품 - 비투석 식단(1) [아침] 모닝빵과 딸기잼 + 크림수프 + 양상추 샐러드와 발사믹드레싱 + 비트 무피클 + 가래떡과 꿀 [점심] 소보로비빔밥과 고추장양념 + 오이냉국 + 새송이버섯구이 + 레몬 양파피클 + 포도 [저녁] 쌀밥 + 황태채 두부 뭇국 + 잡채 + 양배추 채소전 + 배추 물김치 + 양갱(간식) - 비투석 식단(2) [아침] 쌀밥 + 맑은 배춧국 + 함박스테이크와 데미소스 + 브로콜리볶음 + 배추 물김치 + 크래커 [점심] 쇠고기 숙주볶음밥 + 미역국 + 도라지나물 + 마늘종볶음 + 적채피클 + 사과 [저녁] 비빔국수와 초고추장소스 + 맑은 열무국 + 김말이튀김 + 무초절임 + 젤리 - 비투석 식단(3) [아침] 쇠고기 채소죽과 국간장소스 + 당면국 + 채소 밀전병 + 깻잎찜 + 새송이버섯피클 + 카스텔라 찹쌀경단 [점심] 김밥 + 맑은 팽이버섯국 + 무쌈말이 + 피망튀김 + 배추 물김치 + 파인애플 [저녁] 콩나물밥과 간장양념 + 숭늉 + 도토리묵전과 육전 + 상추겉절이 + 오이피클 + 캐러멜 |혈액투석 식단| 혈액투석 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혈액투석 환자 식단이 더 정확해지는 재료 권장량 & 계량법 혈액투석 환자의 섭취 주의 식품 - 혈액투석 식단(1) [아침] 크로와상과 꿀 + 크림수프 + 달걀스크램블 + 양상추샐러드와 발사믹드레싱 + 비트 무피클 + 우유 [점심] 쌀밥 + 청양고추 콩나물국 + 동태포전 + 도토리묵 김무침 + 파프리카피클 + 배 [저녁] 쌀밥 + 된장국 + 닭가슴살 냉채 + 가지찜 + 배추 물김치 - 혈액투석 식단(2) [아침] 숭늉 + 무채국 + 삼치 장조림 + 채소튀김과 진간장소스 + 새송이피클 + 플레인요거트 [점심] 쌀밥 + 표고버섯국 + 돈가스와 데미소스 + 양배추샐러드와 케요소스 + 배추 물김치 + 파인애플 [저녁] 쌀밥 + 대구탕 + 오이 양파볶음 + 당근채전 + 무생채 - 혈액투석 식단(3) [아침] 쌀밥 + 가지냉국 + 가자미구이와 유자소스 + 청경채볶음 + 배추 물김치 + 요구르트 [점심] 돼지고기 잡채밥 + 파 달걀국 + 꽈리고추 찹쌀찜 + 무 나물볶음 + 오이피클 + 오렌지 [저녁] 쌀밥 + 두부 된장국 + 쇠고기장조림 + 양파튀김 + 상추겉절이 |복막투석 식단| 복막투석 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복막투석 환자 식단이 더 정확해지는 재료 권장량 & 계량법 복막투석 환자의 섭취 주의 식품 - 복막투석 식단(1) [아침] 토스트 + 크림수프 + 연어구이와 브로콜리 + 달걀스크램블 + 양상추샐러드와 발사믹드레싱 + 두유 [점심] 쌀밥 + 청양고추 콩나물국 + 동태포전 + 애호박말이 + 파프리카피클 + 사과 [저녁] 쌀밥 + 꽃게 된장국 + 쇠고기구이 + 가지찜 + 배추 물김치 - 복막투석 식단(2) [아침] 쌀밥 + 바지락 미역국 + 임연수구이 + 도라지 찹쌀튀김 + 오이생채 + 우유 [점심] 오므라이스와 데미소스 + 쇠고기 뭇국 + 연근조림 + 피망튀김 + 양파 당근피클 + 황도 [저녁] 쌀밥 + 황태채 뭇국 + 섭산적 + 실곤약 잡채 + 배추 물김치 - 복막투석 식단(3) [아침] 쌀밥 + 오징어 두부 뭇국 + 돼지고기 숙주볶음 + 새송이버섯구이 + 와사비깍두기 + 플레인요거트 [점심] 찹쌀밥 + 닭다리삼계탕 + 부추 사과생채 + 배추 물김치 + 귤 [저녁] 쌀밥 + 우거지된장국 + 삼치튀김 + 새우 애호박볶음 + 비트 무피클콩팥병 환자는 어떻게 식사해야 할까? 대학병원 전문의와 임상영양사가 만든 식사 가이드 만성콩팥병 환자와 가족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전문의와 임상영양사가 그동안의 만성콩팥병 환자 상담과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해운대백병원 영양부가 직접 요리 테스트를 하고, 비투석·혈액투석·복막투석 치료 단계별로 식단을 만들어 믿고 따라할 수 있다. 콩팥병 진단을 받으면 가장 큰 걱정이 식사다. 콩팥병은 완치가 어려운데, 식사요법을 잘 지켜야 콩팥 기능의 저하를 늦추고 투석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음식은 싱겁게’ ‘채소는 칼륨을 제거해서’ ‘단백질은 가능한 적게’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지만, 콩팥병은 고정된 식사법이 없고 치료 단계별로 식사요법이 달라 환자와 가족이 어려움을 겪는다. 책에서는 만성콩팥병 식사 원칙을 6가지 제시하고, 원칙을 적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00여 가지 레시피를 토대로 비투석·혈액투석·복막투석 단계별 영양성분을 조절해 하루 세끼 식단을 구성했다. 또한 일상 요리에 적용할 수 있는 저염 양념 22가지를 소개해 환자와 가족이 쉽게 식사 계획을 꾸릴 수 있다. 만성콩팥병이란? 원인, 증상, 진행 단계, 관리법까지! 콩팥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등 여러 기능을 담당한다. 콩팥 기능이 상당히 나빠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콩팥병이 되는데, 흔히 ‘신장병’ ‘신부전’이라고도 부른다. 콩팥은 기능이 많이 나빠져도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제때 발견하지 못해 병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에는 당뇨병으로 인한 발병이 50퍼센트로 높아지는 추세다. 책에는 콩팥병 환자와 가족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콩팥병의 증상, 진행 단계, 치료 관리법(신대체요법) 등 핵심 정보를 담았다. 일반인이 한 번만 읽어도 이해가 되도록 어려운 의학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비투석·혈액투석·복막투석 환자는 어떻게 식사해야 할까? ‘콩팥병이 암보다 무섭다’는 인식이 강한 이유는 식사관리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고정된 식사법 없이 어떤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열량,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수분을 조절해서 섭취해야 한다. 비투석 환자는 남은 콩팥 기능이 저하되는 속도를 늦추고, 요독증을 줄이기 위해 저단백·저염식이 기본이다. 혈액투석 환자는 투석 치료로 영양실조나 영양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복막투석 환자는 투석 치료로 단백질이 손실되므로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투석액에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량 섭취는 줄여야 한다. 이처럼 책에서는 치료 단계별 식사요법 목적에 맞게 영양성분을 조절한 식단을 소개한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3일치 식단을 구성해 그대로 따라하기 쉽고 응용하기 좋다.
첫 번째 질문
8.0 / 류랑도 글 /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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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소설,일반류랑도 글
1% 인재들이 실천하는 그들만의 노하우 ‘왜’라는 질문은 쉽고 간단하다. 그러나 이 쉬운 질문을 적시적소에 제대로 활용하고 꾸준히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 뿐더러, 이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다. 이 책은 가장 쉽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첫 번째 질문 WHY의 중요성과 가치를 여러 사례를 통해 일깨워준다. 매사에 첫 질문으로 ‘왜’를 묻는지 그렇지 않은지의 여부가 일의 결과를, 나아가 사람의 삶을 바꾸는 엄청난 결과를 불러온다고 한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그동안 첫 번째 질문을 간과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며, 어떻게 하면 첫 번째 질문을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류랑도 대표는 오랫동안 쌓아온 자신의 노하우를 ‘WHY’라는 한 단어에 응축하여 풀어냈다. 몇 가지 패턴화 된 방법으로 ‘왜’라는 질문의 속도를 높이는 법, 그리고 ‘왜’라고 묻는 질문을 습관화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우리는 3Cs 기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왜’라고 질문하는 법, 몇 가지 패턴화 된 방법으로 ‘왜’라는 질문의 속도를 높이는 법, 그리고 ‘왜’라고 묻는 질문을 습관화하는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WHY라는 한 가지 명제에 대해 가치, 효용성, 방법, 결과 등을 이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제시된 색다른 실행 프레임으로 이제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Part 1.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생각 프레임 대부분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 오해하고 있던 사실들 무엇이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가 Part 2. 첫 번째 질문을 하기 전에 추측은 죄악 한 번 질문으로 달라지는 것들 실행은 답이 아니다 Part 3. WHY를 실제로 질문할 때 : 3Cs Cut : 자를수록 핵심이 보인다 Continue : 계속할수록 답이 쉬워진다 Confirm : 검증할수록 길이 뚜렷해진다 Part 4. 속도를 높이는 생각 펼침의 기술 WHY Not,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라 If 가설을 세워라 정리된 문장에서 매력을 더하라 Part 5. WHY 습관을 기르고 싶을 때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개방형 질문과 폐쇄형 질문 언제든 무엇이든 \'왜?\' 온고지신 실천법 특별한 다이어리 활용법 일하기 전 WHY 타임 Part 6. 첫 번째 질문의 완성, TO BE 이미지 이곳에 최적의 자료가 있다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한다 당신이 진짜 집중해야 할 것은 에필로그 참고자료일의 만족감과 성취도를 높이는 결정적 한 수 성과창출 전문가가 말하는 한 단어 WHY “성공을 이룬 사람,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수도 없이 만나왔습니다. 그들의 차이는 매우 단순합니다. 매사에 첫 질문으로 ‘왜’를 묻느냐, 묻지 않느냐 입니다. 이 작은 차이가 일의 결과를, 나아가 사람의 삶을 바꾸는 엄청난 결과를 불러옵니다. 강의와 컨설팅에서만 이야기했던 내용, 그간 쌓아온 데이터와 사례, 생각, 이론을 차근히 정리했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시작을 할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 - 결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공통적 습관 WHY』의 저자인 류랑도 대표는 오랫동안 쌓아온 자신의 노하우를 WHY라는 한 단어에 응축하여 이번 신작에 온전히 담아냈다.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낸 저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왜 첫 번째 질문인지, 왜 WHY인지, 그리고 왜 이 책인지’에 대해 힘주어 설명한다. 대부분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단어 “사람들은 본인들이 WHY를 잘 알고 있고, 또 잘 활용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질문조차 하지 않는 경우는 다반사고, 질문만 하고 답은 건성건성 찾으려 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왜’라는 질문이 무척 쉽고 간단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실제로도 ‘왜’라는 질문은 쉽고 간단하다. 그러나 이 쉬운 질문을 적시적소에 제대로 활용하고 꾸준히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 뿐더러 실제 이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책은 가장 쉽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첫 번째 질문 WHY의 중요성과 가치를 여러 사례를 통해 일깨워준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그동안 첫 번째 질문을 간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어떻게 하면 첫 번째 질문을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생활에서 습관화할 수 있는 지까지 터득하게 된다. 어떻게 WHY를 질문해야 할까 “일의 목적과 방향을 명확하게 하여 언제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실행 프레임은 보통 사람들과 비교하여 상당히 차별화되는데, 그 중심에 바로 WHY를 어떻게 제대로 묻느냐가 있습니다.” 3Cs 기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왜’라고 질문하는 법, 몇 가지 패턴화 된 방법으로 ‘왜’라는 질문의 속도를 높이는 법, 그리고 ‘왜’라고 묻는 질문을 습관화하는 방법 등이 책 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WHY라는 한 가지 명제에 대해 가치, 효용성, 방법, 결과 등을 이처럼 자세하게 설명한 책은 『첫 번째 질문』이 처음이자 유일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성과 창출 전문가의 확고한 HOW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제 독자들은 『첫 번째 질문』에 담긴 색다른 실행 프레임으로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하부장의 창업 클라쓰
프롬비 / 아하부장(김광용) (지은이) / 2022.09.09
24,000원 ⟶ 21,600원(10% off)

프롬비소설,일반아하부장(김광용) (지은이)
아하부장은 20여 년간 요식업의 길을 걸어온 베테랑 요리사이자 유명 프랜차이즈와 외식 기업에서 여러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끈 컨설턴트이다. 60만 구독자를 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식당을 창업하려는 이들, 이미 가게를 열었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는 이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좌절하는 이들을 정말 많이 만났다. TV를 켜면 등장하는 누군가의 성공 신화, ‘우리가 다해줄 테니 팔기만 하세요’ 하는 프랜차이즈의 달콤한 속삭임, ‘네 음식이 정말 맛있으니 식당 한번 차려봐’라는 주변 사람들의 무책임한 말 한마디에 덜컥 식당을 창업하거나 음식 장사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게 안타까워 그동안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진짜 요식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이 책을 썼다. 많은 이들이 잘나가는 식당의 비결이 ‘맛’에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성공하는 식당의 비결은 사실 요리에만 있지 않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모르기에 요식업 창업자의 80%는 결국 장사를 접고 만다. 이것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기 위해 실험용 가게 ‘윤달식당’을 오픈하고, 2년 동안 창업자들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문제들(입지 조건과 유동인구, 직원 고용과 관리, 고정비용 계산, 메뉴 선정, 홍보, 원가와 판매가 계산, 식자재 구입, 배달 앱 활용, 가게 확장 등)을 실험조건으로 검증했다. 그 과정과 결과를 소개한 것이 바로 이 책, 《아하부장의 창업 클라쓰》다. 이렇게만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무책임한 조언이 아닌, 필요 없는 것을 걸러내는 데 초점을 둔 솔직하고 현실적인 창업 책이다.Prologue 당신은 1%의 운만 가지고 따라오세요. 아하부장이 열심히 돕겠습니다. ··· 4 Intro 윤달식당 프로젝트 아하부장이 실험용 가게 ‘윤달식당’을 통해 검증한 20가지 조건 ··· 12 준비 편 01 맛집이 목표가 아니라 돈을 버는 게 목표다 식당도 결국 돈을 벌기 위한 장사다 ··· 24 02 식당 창업을 꿈꾸는 3가지 유형 누구의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을까 ··· 34 03 당신이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 전문점의 이미지를 이용하라 ··· 45 04 성공으로 가는 가장 좋은 티켓, 권리금 좋은 자리는 장사의 처음이자 끝이다 ··· 53 05 핑크빛 꿈에서 깨어날 때 식당, 제대로 알고 시작해야 하는 이유 ··· 69 06 창업,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초보 창업자의 흔한 오해와 실수 ··· 82 07 어떤 식당을 운영할 것인가 우리 식당만의 아이템 선정하기 ··· 95 08 프랜차이즈 장단점 바로 알기 프랜차이즈, 제대로 알고 시작하라 ··· 102 09 권리금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본이 부족한 창업자를 위한 조언 ··· 116 10 밥집? 술집? 배달 전문점? 한정식집? 어떤 식당을 할 것인가 ··· 127 실전 편 01 답 없는 자리를 피하는 안목 키우기 임대료가 저렴한 자리, 절대 들어가지 마라 ··· 144 02 작은 가게라고 만만하게 보면 큰코다친다 식당 오픈에 들어가는 비용 ··· 157 03 기물은 처음부터 좋은 걸 사라 식당 기물, 똑똑하게 장만하는 법 ··· 168 04 만사는 불여튼튼 운영 허가를 위한 신고 절차 제대로 알기 ··· 178 05 직원이 가장 큰 리스크다 직원 고용 노하우 ··· 191 06 이것만 알아도 손해는 절대 안 본다 고정비용과 손익분기점 계산법 ··· 210 07 이윤을 제대로 남기는 노하우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원가, 판매가 계산법 ··· 226 08 모르고 당하면 재앙이지만 미리 알면 피해갈 수 있다 실전에서 만나는 변수와 그 해결법 ··· 237 09 가족과도 잘 지내기 힘든 식당 가족 같은 직원은 절대 없다 ··· 246 10 홀에 집중할 것인가, 배달에 집중할 것인가 우리 가게를 키우는 현명한 방법 ··· 257 11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매달 앱 100% 활용법 ··· 265 12 잘못 쓰면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격 배달업체 선정이 중요한 이유 ··· 285 13 우리 가게는 왜 안 될까 매출이 오르지 않는 이유 분석하기 ··· 294 14 식자재 선택 노하우 배우기 수익과 직결되는 식자재, 이렇게 구입하자 ··· 306 Outro 윤달식당 프로젝트 ‘윤달식당’ 운영을 통해 얻은 교훈과 결론 ··· 320 부록1 아하부장이 만난 ‘동네 식당의 바이블’ <이선생 도시어장> ··· 337 부록2 아하부장이 만난 ‘술장사의 바이블’ <가취> ··· 344필요 없는 90%를 걸러내는 것에 초점을 둔, 가장 솔직하고 적나라한 식당 창업의 모든 것! 아하부장은 20여 년간 요식업의 길을 걸어온 베테랑 요리사이자 유명 프랜차이즈와 외식 기업에서 여러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끈 컨설턴트이다. 60만 구독자를 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식당을 창업하려는 이들, 이미 가게를 열었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는 이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좌절하는 이들을 정말 많이 만났다. TV를 켜면 등장하는 누군가의 성공 신화, ‘우리가 다해줄 테니 팔기만 하세요’ 하는 프랜차이즈의 달콤한 속삭임, ‘네 음식이 정말 맛있으니 식당 한번 차려봐’라는 주변 사람들의 무책임한 말 한마디에 덜컥 식당을 창업하거나 음식 장사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게 안타까워 그동안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진짜 요식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이 책을 썼다. 많은 이들이 잘나가는 식당의 비결이 ‘맛’에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성공하는 식당의 비결은 사실 요리에만 있지 않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모르기에 요식업 창업자의 80%는 결국 장사를 접고 만다. 이것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기 위해 실험용 가게 ‘윤달식당’을 오픈하고, 2년 동안 창업자들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문제들(입지 조건과 유동인구, 직원 고용과 관리, 고정비용 계산, 메뉴 선정, 홍보, 원가와 판매가 계산, 식자재 구입, 배달 앱 활용, 가게 확장 등)을 실험조건으로 검증했다. 그 과정과 결과를 소개한 것이 바로 이 책, 《아하부장의 창업 클라쓰》다. 이렇게만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무책임한 조언이 아닌, 필요 없는 것을 걸러내는 데 초점을 둔 솔직하고 현실적인 창업 책이다. 그동안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요식업 안에서 바라본 ‘진짜 요식업’ 이야기 요식업에 처음 뛰어들고자 하거나 현재 식당을 운영하며 고민하는 것에 관한 실행의 결과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냉정한 현실 그대로 직접 보여주고 싶었기에 아하부장은 ‘윤달식당’이라는 실험용 가게를 열었다. 이 가게는 요식업 창업자들이 현재 겪고 있거나 앞으로 겪을 수 있는 나쁜 조건에 모두 해당한다. 책을 펼치는 순간, 막연하게 꿈꿔왔던 요식업에 관한 핑크빛 꿈은 산산조각이 날지도 모른다.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문제들과도 민낯으로 마주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뜬구름 잡는 창업이 아닌 현실적이고 준비된 창업을 이룰 수 있다. 아하부장은 식당도 결국 돈을 벌기 위한 장사이므로 창업의 목표를 ‘맛집’이 되는 것이 아닌 돈을 버는 것, 돈을 버는 세팅을 완성하는 것에 둬야 한다고 말한다. 내 식당이 ‘돈 버는 식당’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확인할 수 있으며, 아하부장이 직접 검증한 20가지 실험 조건에서 실제로 어떤 조건이 성공 확률이 높고, 어떤 조건이 실패 확률이 높은지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는다면 “100% 확실한 성공법칙은 없지만 실패 확률을 줄여나가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하부장이 내린 결론만 명심해도 식당을 차려 망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많은 분들이 코로나19부터 이어진 여파로 인해 경제도 너무 안 좋고 고물가, 고환율 때문에 장사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25년, 15년, 10년 전에도 우리는 이런 하소연을 하고 들었습니다. 하물며 5년 전에도 지금과 똑같은 이야기를 했으며, 앞으로 5년, 10년 후에도 같은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힘든 사람은 계속 힘들고, 남 탓을 하는 사람은 계속 남 탓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시대의 흐름은 읽되, 시대를 탓하며 포기하는 사람이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어떤 시대에도 희망과 기회는 분명 공존했기 때문입니다. _Prologue 중에서 장사는 어차피 시간이에요. 여러분이 잘나가는 맛집을 보면 그 사람이 거기까지 가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지 생각해보셨나요? 우리는 그 가게가 성공하기까지의 시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나는 그들보다 더 잘할 수 있고 성공할 거라 생각하죠. 하지만 시간은 아무도 못 이겨요.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저와 함께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서 5년 걸리는 것을 2년으로 줄여봅시다. 그게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_Intro. 중에서 어떤 식당의 성공 비결을 물었을 때 “음식 맛있게 하고, 열심히 하면 됩니다.”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TV나 유튜브를 보면 남의 가게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조금씩 고치고 성공 신화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 아주 많아요. 이런 프로그램은 창업을 꿈꾸는 절박한 사람들에게 잘못된 허상을 심어주는 삼류 드라마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식당은 쉽게 창업할 수 있고, 돈도 편하게 벌 수 있다’는 잘못된 환상을 심어줘요. 프랜차이즈도, 동네 작은 식당도 결국 여러분이 자기 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일궈야 합니다. 식당을 열고 성공하기까지 어떤 손쉬운 공식과 편한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여러분이 허비할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_준비 편 01. 식당도 결국 돈을 벌기 위한 장사다
씁쓸한 초콜릿
f(에프) / 미리암 프레슬러 지음, 염정용 옮김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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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에프)소설,일반미리암 프레슬러 지음, 염정용 옮김
독일 청소년문학계의 대표적인 반(反)권위주의적 작가이자 '제2의 루이제 린저'로 평가받는 미리암 프레슬러 소설. 소설은 15세 소녀 에바가 뚱뚱한 몸매로 인해 느끼고 겪는 일상에 대한 평이한 서사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의식에 대한 날카로운 포착과 정확한 묘사로 인해 실제적으로 다가올 뿐 아니라, 오히려 독자들의 살갗을 뚫고 들어오는 것처럼 신랄하면서도 강렬하다. 주인공 에바는 뚱뚱하다. 에바의 표현대로 하자면 '비곗살'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갈라놓는 원인이다. 비곗살은 오로지 사람들로부터의 소외와 배척, 조롱과 치욕의 대상일 뿐이다. 몸에 대한 이런 의식은 결국 좀 더 날씬해 보이도록 어두운 색 옷을 입고, 사람들 눈을 피해 다니는 등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그렇지만 에바는 사람들로부터 느끼는 거절감과 누구에게서도 사랑받을 수 없다는 외로움으로 더욱 음식에 집착한다. '맛있는 걸로 달래줄 수 없는 불행은 없다'는 말대로 에바는 음식으로 위로받지만, 바로 그 순간 '오직 하나의 입'일 뿐인 자신에 대한 혐오감과 굴욕감에 더 깊이 빠지고 만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뚱뚱한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를 해부하는 평이한 언어, 하지만 놀랍도록 피부에 와 닿는 묘사! 독일 청소년문학계의 대표적인 반(反)권위주의적 작가이자 ‘제2의 루이제 린저’로 평가받는 미리암 프레슬러의 베스트셀러 『씁쓸한 초콜릿』이 새로운 번역으로 재출간되었다. 소설은 15세 소녀 에바가 뚱뚱한 몸매로 인해 느끼고 겪는 일상에 대한 평이한 서사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의식에 대한 날카로운 포착과 정확한 묘사로 인해 실제적으로 다가올 뿐 아니라, 오히려 독자들의 살갗을 뚫고 들어오는 것처럼 신랄하면서도 강렬하다. 문제 중의 문제인 이 문제 외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그것은 바로 비곗살이었다. 이 역겹고 부드러운 지방층, 이 지방층이 그녀와 주변 사람들을 갈라놓고 있었다. 그것은 완충 장치이자 누에고치였고, 쿠션이자 무쇠 고리였다. 오직 비곗살만이 문제였다. 비곗살은 슬픔과 소외와 배척을 의미했고, 조롱과 불안과 치욕을 의미했다. 여기에 무슨 말을 덧붙일 필요가 있을까. 뚱뚱한 몸에 대한 수치심에 휩싸여 고립된 인물이 가지고 있는 이 인식은, 어떤 달콤한 초콜릿을 먹더라도 피할 수 없는 ‘씁쓸한’ 맛처럼, 어떤 훌륭한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뚱뚱하다’는 평가만이 절대치로 남는 주인공의 심리를 결정적으로 보여 준다. 날씬하고 예쁜 한 무리의 여자아이들은 서로의 어깨를 감싸거나 손을 맞붙잡으며 보란 듯이 그들만의 세계를 드러낸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날씬하고 예쁜 여자들이다. 주인공 에바는 교사의 공연한 비방에 정면으로 야유할 수 있는 용기와 주관을 가지고 있고, 친구가 되면 마음을 다해 상대방을 포용할 줄도 알지만, 뚱뚱한 몸매로 인해 그들과 전혀 다른 존재로 분리된다. '뚱뚱한 몸매'라는 비인격적 가치판단의 벽에 갇혀, 눈에 보이지 않는 '진짜 에바'인 그녀의 내면은 머물 곳이 없다. 반대로 ‘뚱뚱한 엉덩이는 누구나 볼 수 있’기에 문제 중의 문제가 되며, 학대의 대상이 된다. 타인의 시선을 내면화한 ‘뚱뚱한 소녀’ 평범한 표면적 일상 속에 고여 있는 모멸과 자학의 심연 문명이라는 사회를 뒤덮고 있는 오래된 전통이자 강력한 내면화를 이루는 이미지는 바로 ‘여성의 미’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미’라기보다 성적 대상으로서 ‘여성의 이미지’이다. 모든 미디어가 보여 주는 날씬한 몸매는 자기 존재를 드러낸다기보다 그것을 즐기는 타인들에게 보여지고 아름답다고 인정받았을 때에서야 가능한 자기 과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에바는 레너드 코헨의 노랫말 ‘그녀는 몸매를 그토록 대담하고 자유롭게 드러내고 다녔지, 만약 내가 그것을 멋진 기억으로 간직해야 한다면(She was taking her body so brave and so free, if I am to remember, it’s a fine memory.)’을 들으며 근사한 몸매를 가진 여자가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게 뭐 그리 대담한 일인지 의문을 제기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뭇사람들에게 아름답다고 판정받은 여자는 자신을 구경거리로 대담하게 드러낼 수 있는 법이고, 에바의 무의식은 그런 사회적 조류에 반항적이지만, 그렇다고 거스르지도 못한다. 그래서 타인의 시선에 맞추고자 남몰래 단식을 하지만 배고픔으로 인한 참을 수 없는 통증은 다시금 폭식을 불러오고, 결국 실망감과 좌절감을 느끼고 만다. 덩어리, 덩어리들. 이 얼마나 징그러운 말인가. 구역질나는 말이다. 누구에게 드러낼 수도 없는 자학과 자기혐오는 평범한 일상 아래 고여 있어 아무도 알아차릴 수 없다. 뚱뚱하니까 더는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되고, 뚱뚱한 몸으로 이미 사람들의 주의를 집중시켰으니까 눈총을 받을 만한 짓을 해서는 안 된다는, 타인의 시선에 대한 내면화는 외로움에도 사랑받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는 의식으로 이어진다. “나와 함께 있으면 거북하지 않아? … 내가 너무 뚱뚱하니까.” 동일성을 요구하는 폭력적인 미(美)의 감옥 에바는 조금 더 날씬해 보이고자 밝은색 옷을 피하고, 뚱뚱한 몸매를 되도록 가리기 위해 늘 치마를 입는다. 큰 부피를 가질수록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야 하니까. 하지만 보호색을 쓰는 동물과 같은 자기보호본능은 타인과 소통하고 무리에 소속되고자 하는 욕망과 어긋날 수밖에 없다. 결국 외따로 떨어진 섬 같은 존재가 되고 마는 것이다. 왜 뚱뚱한 몸은 멸시되어야 하는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60억의 각기 다른 인격체와 각기 다른 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날씬함’이라는 단 하나의 미의 기준만을 요구받는 것일까? 대체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일까? 패션 잡지 사진에 나오는 그런 여자들처럼 보이는 소녀들만 아름다운 건가? 긴 다리, 날씬한 생기 넘치는, 호리호리한, 아리따운 등과 같은 말들이 그녀의 머리를 스쳐 갔다. 그녀는 옛 거장들의 그림들에 나오는 여인들을 떠올리자 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들은 통통하고 풍만하고 살이 쪘었다. 에바는 웃었다. 하나의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폭력적인 미의 감옥. 끊임없이, 거리낌 없이 그러한 폭력을 재생산하는 미디어를 향해 가볍게 웃음을 날리며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굿바이’할 수 있는 소설이 우리를 찾아왔다.에바는 얇은 연어 조각을 불빛에 대고 비춰 보았다. 색이 너무나 고와! 입안에 침이 고였다. 그녀는 흥분해서 침을 꿀꺽 삼켰다. 이 한 조각만 먹어야지. 그녀는 입을 벌리고 연어를 안으로 밀어 넣었다. 뒤이어 연어를 입천장에 대고 혀로 지그시 눌러 보고 나서 천천히 맛을 즐기며 씹기 시작했다. 그런 다음 연어를 삼켰다. 연어가 사라졌다. 입안이 텅 비었다. 그녀는 아직 남아 있던 연어 두 조각을 성급히 입으로 쑤셔 넣었다. 이번에는 기름이 전부 다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도 않았다. 또한 맛을 음미해 보지도 않고 제대로 씹지도 않은 채 삼켜 버렸다.투명한 플라스틱 통에는 이제 기름만 남아 있었다. 그녀는 식빵 두 조각을 꺼내 토스터에 넣었다. 그러나 빵이 다 구워지기까지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더는 견딜 수가 없었다. 에바가 안달이 나서 기계 옆에 달린 레버를 위로 올리자 빵 조각이 위로 튀어 올랐다. 빵 조각은 아직 흰색에 가까웠지만 따뜻하고 맛있는 냄새가 났다. 그녀는 재빨리 버터를 펴서 바르고 그것이 녹기 시작하는 모습을 홀린 듯이 지켜보았다. 버터는 처음에는 더 얇게 발린 가장자리에서, 잠시 후에는 가운데서도 녹기 시작했다. 냉장고에는 아빠가 즐겨 먹는 고르곤졸라 치즈도 한 덩이 들어 있었다. 그녀는 치즈를 나이프로 한 조각 잘라 낼 여유도 없이 단숨에 한 입 베어 물었다. 빵을 베어 물고, 치즈를 베어 물었다. 베어 물고, 씹고, 삼키고 또다시 베어 물었다.냉장고는 얼마나 근사한 음식으로 골고루 채워져 있었던가. 삶은 계란 하나, 토마토 두 개, 햄 몇 조각 그리고 약간의 살라미가 연어와 토스트와 치즈의 뒤를 이었다. 에바는 황홀한 기분으로 씹고 있었고, 그녀는 오직 하나의 입이었다. 문제 중의 문제인 이 문제 외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그것은 바로 비곗살이었다. 이 역겹고 부드러운 지방층, 이 지방층이 그녀와 주변 사람들을 갈라놓고 있었다. 그것은 완충 장치이자 누에고치였고, 쿠션이자 무쇠 고리였다. 오직 비곗살만이 문제였다. 비곗살은 슬픔과 소외와 배척을 의미했고, 조롱과 불안과 치욕을 의미했다.비곗살에 파묻혀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 진짜 에바인 그녀가 말이다. 원래의 그녀는 지방의 부담을 느끼지 않고 마음 편히 살아가고, 사랑받으며 살아야 마땅했다.이 지방층에 그녀는 갇혀 있었다. 실제의 에바인 그녀가 말이다. 실제의 에바는 끊임없이 음식과 영양분과 속을 채워 넣을 것을 생각하지 않았고, 그토록 부끄러워하며 남몰래 먹는 거라면 무엇이든 달려들어 입으로 마구 집어넣지 않았다. 마치 기계처럼, 마치 굴착기처럼,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도 남지 않을 때까지 말이다.이 누에고치 속에 들어앉아 또 다른 에바가 살아가고 있었다. 그 에바는 탐욕을 몰랐고, 닥치는 대로 우적우적 씹고, 허겁지겁 먹어 대고, 삼키고, 억지로 밀어 넣는 것도 몰랐다.
2000원으로 소풍 도시락 싸기
그리고책 / 한승택 글 /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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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책건강,요리한승택 글
주 5일제 근무로 들과 산으로 돗자리 하나 들고 나서는 소풍엔 단연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이 바로 도시락이다. 남들과 똑같은 도시락과 1,000원짜리 김밥으로 성에 차지 않는다. 뚜껑을 열었을 때 주변 사람들의 탄성이 절로 나올 수 있는 멋진 도시락 만들기. 요리대회 최연소 다관왕 수상에 빛나는 싸이월드 1위 엽기 요리사 한승택의 공익생활에 싸들고 다니던 도시락을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여는 글 차례 요리이름으로 찾아보기 Part 1 도시락 들고 나가자! 승택이의 분량재기 승택이가 알려주는 도시락 싸기 노하우 \"숨어 있는 1%, 맛있게 밥짓기!\" 소풍 도시락에 샐러드를 담아가는 요령 국물.음료.소스 도시락에 싸가기 샌드위치 포장 아이디어 Part 2 세대를 막론하고 인기 최고! 김밥 김밥의 기본 재료 준비하기 1000원짜리 원조김밥! 김밥집에서 먹던 바로 그 맛! 참치김밥 겉과 속이 뒤바뀌었대요! 누드김밥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선택 쇠고기김밥 다이어트 하세요? 샐러드김밥 못생겨도 맛은 그만! 못난이김밥 냉장고에 멸치볶음밖에 없다고요? 멸치볶음김밥 김밥이 노란 옷을 입었네 김밥전 떡볶이의 베스트 프렌드 꼬마김밥 총각김치 하나로 김밥이 뚝딱! 총각무김치김밥 바삭하고 고소한 새우튀김김밥 김밥에 무슨 짓을 한거야? 커틀릿롤 고소한 튀김과 함께 먹는 크리스피롤 동글동글 귀엽고 먹기 편한 경단꼬치주먹밥 Part 3 힘 안들이고 솜씨 부려보자! 초밥 정말 정말 간단해! 새우초밥 쫄깃쫄깃 조개초밥 상큼상큼 오이날치알초밥 풀밭 위의 점심 알파파초밥 새콤달콤함이 두 배! 쌈초밥 축하축하 케이크초밥 진짜 꽃이 피었네? 꽃초밥 평범한 초밥과 비교하지마! 컵초밥 와사비 날치알 소스를 곁들인 데마키 주먹밥도 개성시대! 주먹튀김초밥 김밥의 짝꿍 유부초밥 힘이 불끈~ 장어초밥 봄철에 어울리는 오이꽃김밥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오렌지김밥 복숭아는 안 들었어요~ 복숭아김밥 맛도 모양도 과일 그대로 프루츠롤 원기 회복에 좋은 드래곤롤 초밥 먹을 때 빼놓을 수 없지! 락교 Part 4 피크닉 바구니와 제일 잘 어울려! 샌드위치 샌드위치의 기본 B.L.T샌드위치 간단하게 일본 맛 따라잡기 데리야키샌드위치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최고! 핫베이컨딜라이트 그릇까지 먹어요! 크레미하드롤 쿠키처럼 예쁘다! 햄치즈샌드위치 샌드위치계의 명품 로스트비프샌드위치 간편하게 즐기자! 핫도그 이리저리 굴러도 걱정 없는 하드롤감자샌드위치 마늘이 맵다는 편견을 버려! 갈릭치킨샌드위치 건강도 맛도 놓칠 수 없다면 베지터블우스터샌드위치 진한 이탈리아 향이 느껴지는 포카치아샌드위치 예쁜 색의 조화 오징어먹물샌드위치 달콤함이 한가득 피넛버터딸기잼샌드위치 유럽 피안처럼 크루아상샌드위치 DHA가 풍부한 참치샌드위치 일본풍의 독특한 미소치킨샌드위치 한국의 맛 백김치샌드위치 쫀득쫀득 베이글로 만드는 베니언샌드위치 특급 호텔풍 연어샌드위치 바나나가 듬뿍! 바나나토스트 Part 5 싱싱한 자연을 도시락에 담아가자! 샐러드와 음료 입맛을 살려준다! 시저샐러드 씹히는 맛이 그만인 주꾸미샐러드 밥 반찬으로도 딱이지! 해초샐러드 바질 향 가득한 토마토모차렐라샐러드 남국의 향취가 물씬~ 블루베리파인애플샐러드 넌 정말 특별해! 특수채소샐러드 매콤한 멕시코 스타일 칠리피클베이컨샐러드 만조\'라고 불리는 이태리식 쇠고기샐러드 정통 일본식 샐러드 쯔유샐러드 작고 귀여운 오렌지컵과일샐러드 어려운 말로 월도프! 쉬운 말로? 사과샐러드 피부야 예뻐져라~ 아보카도샐러드 열대의 싱그러움을 담았다! 태국식샐러드 바삭바삭 크리스피샐러드 쁘띠첼로 만드는 엄청간단 투톤슬러시 몸에 좋다! 검은깨셰이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달콤 파인스무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딸기요구르트셰이크 이름만 무서운 드라큘라세이크 Part 6 이것저것 두루 모아 아이디어 메뉴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 카레닭봉 간편하고 럭셔리하게 장어덮밥 도시락의 단골 메뉴 오므라이스 식어도 맛있는 비법이 뭘까? 매콤갈비찜 허브 향이 솔솔~ 로즈마리닭안심꼬치 탱글탱글 씹히는 맛이 좋아라~ 새우볶음밥 바삭한 튀김 면 요리 해물튀김면 스패니시 소스를 곁들인 양배추말이 중국식 볶음 요리 청경채쇠고기볶음 진짜진짜 고소해~ 미소소스땅콩볶음 고기와 채소가 듬뿍! 쇠고기호두볶음 라면의 혁명! 불지 않는 오렌지라면 색깔 있는 돈가스 삼색돈가스 한번 먹으면 자꾸 먹게 되지! 바비큐폭찹 이거 돼지고기 볶음 맞아? 돈등심과일볶음 물 좋은 해물이 한가득! 해물잡탕밥 당면은 없대요~ 중국식고추잡채 기름에 튀기지 않은 깜찍한 미니핫도그 이것도 도시락으로? 단호박영양밥 까다로운 그녀의 입맛을 사로잡은 참치무스 한 편의 동화 같은 달님 도시락 주먹밥의 색다른 변신! 호빵맨도시락 알록달록 꽃밭도시락
샬롯 메이슨 교육을 만나다 (리커버)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 카렌 안드레올라 (지은이), 임종원 (옮긴이) / 2020.12.28
32,000원 ⟶ 28,800원(10% off)

꿈을이루는사람들(DCTY)학습법일반카렌 안드레올라 (지은이), 임종원 (옮긴이)
샬롯 메이슨은 19세기 영국의 교육 사상가로, 아이들의 지적 열망과 호기심에 응답하는 ‘살아있는 교육’과 ‘가정교육’을 강조했다. 이 책은 그의 교육철학을 쉽게 풀어 누구나 적용 가능한 지침으로 정리한 교육 실천서다. 저자는 자신의 자녀를 양육하며 활용한 샬롯 메이슨 교육법을 독자가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샬롯 메이슨이 주장한 ‘살아있는 책’과 ‘온전한 책’의 중요성과 ‘이야기하기’를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고 지식을 사랑하게 되며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지 풍성한 경험을 통해 풀어낸다. 샬롯 메이슨의 주요 교육개념으로 홈스쿨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작문·문법·그림·음악·역사·자연·수학 등의 교육방법론, 계절별 학습 놀이와 활동에 관한 예를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시행착오를 통해 검증된 다양한 방법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1. 샬롯 메이슨 교육법 2. 기독교를 기초로 한 살아있는 교육 3. 교육이란 무엇인가? 4. 교육은 관계다 5. 자기 주도적 학습 6. 가정 분위기 7. 사소한 다툼 8. 나의 일지 9. 좋은 습관을 붙이는 행복 10. 의지 11. 변덕스러운 키티 12. 살아있는 책 13. 온전한 책 14. 이야기하기: 지식 습득의 예술 15. 이야기하기를 위한 조언 16. 이야기하기에 관한 질문 17. 작문 가르치기 18. 지혜의 열매 19. 소리와 눈빛으로 읽기 20. 세 단계 수업 시간 21. 어휘 공부 22. 심부름꾼 철자법 23. 간단한 문법 24. 교육의 한 요소로써 영웅 예찬 25. 그림 공부 26. 음악 감상 27. 그리스 신화 28. 동화: 요정 이야기 29. 명시 접근법 30. 셰익스피어: 엄마의 비밀 자료실 31. 엄마 관점에서 본 찰스 디킨스 32. 역사 공부 33. 자연 공부 34. 도시 아이들을 위한 자연 공부 35. 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 공부 36. 관대함과 열심 37. 소풍 38. 오감훈련: 시골 풍경에 익숙해지는 법 39. 아이들의 놀이 40. 모래성 쌓기 놀이 41. 가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 42. 겨울철 눈송이 놀이 43. 레이스 만들기 44. 학교 교훈 45. 새로운 학점 평가 방법: 칭찬, 소망, 사랑으로 동기 부여하기 46. 엄마 문화 47. 샬롯 메이슨 지원 모임: 과거와 현재 48. 두 사람의 간증: 브라운 부인과 화이트 부인이 개인적 이야기 49. 맺음말 샬롯 메이슨은 19세기 영국의 교육 사상가로, 아이들의 지적 열망과 호기심에 응답하는 ‘살아있는 교육’과 ‘가정교육’을 강조했다. 이 책은 그의 교육철학을 쉽게 풀어 누구나 적용 가능한 지침으로 정리한 교육 실천서다. 저자는 자신의 자녀를 양육하며 활용한 샬롯 메이슨 교육법을 독자가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샬롯 메이슨이 주장한 ‘살아있는 책’과 ‘온전한 책’의 중요성과 ‘이야기하기’를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고 지식을 사랑하게 되며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지 풍성한 경험을 통해 풀어낸다. 샬롯 메이슨의 주요 교육개념으로 홈스쿨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작문·문법·그림·음악·역사·자연·수학 등의 교육방법론, 계절별 학습 놀이와 활동에 관한 예를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시행착오를 통해 검증된 다양한 방법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부모의 교육법이 바뀌어야 자녀의 미래가 바뀐다 배움이 즐거운 교육,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아이들을 작은 교실 안에 몰아넣고 다양한 인성과 성품은 무시한 채 획일적인 교육을 강요한다. 19세기를 살았던 현장 교육가인 샬롯 메이슨은 아이들이 지식에 즐겁게 접근하는 새로운 교육법을 제시한다. 좋은 책을 조각조각 붙여놓은 교과서를 버리고 원작을 훼손하지 않은 살아있는 책으로 아이들의 지성에 풍요함을 끌어내고 배움의 즐거움을 주는 길로 안내한다. 척박한 교육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지성이 억눌리고 있는 오늘날, 샬롯 메이슨 교육법은 숨통을 트이게 해준다. 지금 여기, 우리 가정과 교실, 교회에서 샬롯 메이슨처럼 가르치며 살아가기 이 책에서 저자는 샬롯 메이슨의 가르침을 소개하는 기독교 교육 전문가이자 홈스쿨링 맘으로서 자녀를 교육하며 고민하고 적용한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다. 샬롯 메이슨 교육의 주요 개념을 현대적이고 실제적인 관점에서 풀어주며, 여러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과 실제 사례를 다양하게 들려주고 있어서, 홈스쿨링 가정과 기독교 대안학교는 물론 교회학교에도 유용한 ‘교사’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시험과 교과서에 갇혀있는 아이들이 지식의 소중함과 배움의 기쁨을 깨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보라! 독자 대상 ① 샬롯 메이슨 교육법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적용하기 원하는 크리스천 홈스쿨 부모 ② 샬롯 메이슨 교육법을 자신이 섬기는 교실과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원하는 기독 대안학교 교사 및 관계자 ③ 이해하기 쉽게 기독교교육의 본질을 정리한 자료를 찾는 전공자와 교회학교 담당 교역자“살아있는 책, 이야기하기, 숙제는 없다, 점수 평가 없음, 자유로운 오후 시간”교육은 삶의 양식이다살아있는 책, 이야기하기, 체험과 관찰을 통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은 아주 만족스럽고 보상이 넘치는 과정이기에 자연스럽게 일평생 지속된다. 자기 주도적인 교육이란 어떤 교육 체계에도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인위적인 보상, 상벌, 점수와 같은 체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양식에 의존하는 것이다. 자기 주도적 학습의 열쇠샬롯은 모든 훌륭한 교양을 갖추기 위해 아이들이 들어가야 할 문을 열어주는 열쇠를 발견하였다. 이 열쇠는 바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다. 샬롯이 운영하는 학교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란 읽은 내용에 관한 기억력과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이야기하기를 활용하는 것과 더불어, 규칙적이고 꾸준하게 양서를 섭취함으로써 도달되었다. 이런 접근 방법은 학생들의 관심을 계속 유지하면서도 주의를 집중하는 습관뿐만 아니라 문학 양식, 말하기 준비, 폭넓은 어휘력,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줄 수 있다.지식이란 무엇인가?그렇다면 지식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샬롯에게도 간단명료하게 정리된 대답이 없었다. 그러나 나는 샬롯에게서 다음과 같은 정의를 배웠다.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하여 단지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지식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오로지 학습자가 혼자 힘으로 공부하면서 알게 되는 깨달음이라는 명백한 행위를 통해서만 아는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깨달음이란 지금까지 앞에서 논의한 방식으로 성취할 수 있다는 뜻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