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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인문학 Q&A Diary
청림Life / 김종원 (지은이)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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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학습법일반김종원 (지은이)
몸과 마음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 지금 내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이가 품고 있는 가능성의 씨앗은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저자의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질문들이 모여 《하루 한 줄 인문학 Q&A Diary》로 재탄생했다. 일상을 중심으로 한 소소한 질문부터 독서, 글쓰기, 내면, 자존감 등 사색이 필요한 질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중요한 것은 한 줄의 짧은 문장이라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기록하는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365개의 가치 있는 물음에 답하는 동안 아이의 생각하는 힘은 몰라보게 성장할 것이다. 부모들에게는 그 눈부신 성장이 담긴 3년의 기록이 내 아이의 내밀한 속마음과 만나는 가장 따뜻한 여행이길 바란다.여는 글 다이어리 작성법 열두 달 인문학 질문 키워드 소개 Q&A a Day 1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 2월 호기심의 눈으로 탐구하는 일상 3월 나의 가능성을 믿는 힘, 자존감 4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세계 5월 단단한 생각을 만드는 글쓰기 6월 내 안에 예쁜 말을 담는 방법 7월 한계를 모르는 가능성의 힘 8월 성장을 위한 가장 좋은 배움의 태도 9월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사색의 여정 10월 흔들려도 쓰러지지 않는 내면의 꽃 11월 영혼을 살찌우는 대화와 생각법 12월 인문학을 공부하는 진짜 목적★출간 즉시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100만 독자가 사랑한 인문학 질문의 바이블★ 3년 후가 기대되는 내 아이의 ‘오늘’이라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몸과 마음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 지금 내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이가 품고 있는 가능성의 씨앗은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저자의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질문들이 모여 《하루 한 줄 인문학 Q&A Diary》로 재탄생했다. 일상을 중심으로 한 소소한 질문부터 독서, 글쓰기, 내면, 자존감 등 사색이 필요한 질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중요한 것은 한 줄의 짧은 문장이라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기록하는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365개의 가치 있는 물음에 답하는 동안 아이의 생각하는 힘은 몰라보게 성장할 것이다. 부모들에게는 그 눈부신 성장이 담긴 3년의 기록이 내 아이의 내밀한 속마음과 만나는 가장 따뜻한 여행이길 바란다. 소중한 내 아이에게 질문으로 시작하는 특별한 하루를, 나만의 근사한 답을 찾아가는 인문학 습관을 선물해줄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Q&A 다이어리북! 1. 하루 5분 Q&A × 3년 × 1,095번의 성장 부모와 아이를 깊고 넓은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해줄 365개의 질문을 만나보세요. 하루 5분, 매일 한 줄 인문학 질문은 아이의 상상력, 표현력, 창의력은 물론 내면의 힘까지 단단하게 해줄 거예요. 질문에 답을 할 때는 내 마음과의 충분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혼자 답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라면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세요. 글쓰기가 부담스럽다면 그림을 그려도 좋고, 질문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질문을 따라 쓰는 필사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정해진 답은 없어요. 정답이 아닌 방법을 찾는 것이 인문학이니까요. 2. 3년 후,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기록 이 책은 아이의 성장을 3년 동안 기록하는 다이어리예요.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같은 질문에도 내면의 깊이와 마음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른 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처음 쓰기 시작한 날부터 올해, 내년, 내후년으로 나눠 기록해보세요. 아이의 성장 과정을 더 깊이 있게 담아내고 싶다면 취학 전,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기록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의 마음과 생각이 얼마나 자랐는지 살피고, 부모로서 그 성장을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것입니다. 3. 아이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깨우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다음 세 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하나, 반드시 길게 쓸 필요 없다. 둘, 하루치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도 없다. 셋, 다만 매일 잊지 말고 쓰자. 책 속 질문들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질문은 어려우니까 넘어가자.” 하고 아이의 가능성을 재단하지 마세요. 그건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미리 차단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아이가 부모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묻고 답해주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궁금한 것을 묻고 또 묻는 아이의 질문에 답해주는 것도 길어야 5년이에요. 하지만 그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후회는 평생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세요.
에르끼 아호의 핀란드 교육 개혁 보고서
한울림 / 에르끼 아호 외 글, 김선희 옮김 / 2010.05.30
15,000

한울림소설,일반에르끼 아호 외 글, 김선희 옮김
1968년 이후, 정권이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았던 핀란드의 교육원칙, ‘평등과 협동’ 그들의 성공에서 우리 교육의 해법을 찾다! 핀란드에 ‘평등과 협동’의 교육 철학을 도입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20년 간 핀란드의 교육개혁을 진두지휘했던 중심인물, 전(前) 국가교육청장 에르끼 아호의 교육개혁 보고서다.저자가 1968년 이후로 진행해온 교육개혁 과정을 정리한 이 책은 핀란드의 교육철학, 교육정책 및 그 원칙, 교육개혁 과정, 현 상황을 기존의 핀란드 교육 관련 도서들에 비해 훨씬 더 심도 깊고 총체적이며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책의 1부와 2부는 에르끼 아호의 보고서 원문이고, 3부는 우리 교육에 대한 고찰을 담은 국내 필진의 원고를 덧붙였다. 따라서 1부와 2부에서는 오늘날 핀란드 교육의 현황, 그리고 교육정책 개발과 관련 개혁들에 대한 내용이고, 3부는 우리 교육의 현 상황 및 나아갈 바를 정치계, 교육계, 노동계, 사회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핀란드 교육 현황 제1부 핀란드 교육의 성공과 그 배경 01 핀란드 교육 개관 02 핀란드의 역사와 오늘 03 오늘날 핀란드 교육의 모습 04 정치적·경제적 맥락에서 본 핀란드 교육 05 지속 가능한 리더십과 교육 06 핀란드 교육 성공의 여섯 가지 요인 제2부 교육개혁의 원칙과 실제 07 종합학교 개혁 08 개혁의 진전과 변화하는 교육 시스템 09 고등학교 개혁 10 변화하는 사회 11 교육개혁의 미래 핀란드 교육의 성공과 개혁정책의 특징 / 안승문 저자 에르끼 아호와의 인터뷰 / 안승문 제3부 한국 교육의 미래 12 한국의 교육혁명을 제안한다 / 심상정 13 새로운학교 운동의 현황과 과제 / 이용관 14 인간 교육을 위한 노동계의 역할 / 강수돌 15 한국 교육개혁의 과제 / 안승문1968년 이후, 정권이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았던 핀란드의 교육원칙, ‘평등과 협동’ 그들의 성공에서 우리 교육의 해법을 찾다! 핀란드는 최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학생성취도평가(PISA)에서 3회 연속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전 세계 교육 관계자들의 이목을 받았다. “변방의 작은 나라, 평범한 교육 성취와 학생 1인당 비용도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나라가 어떻게 갑자기 세계 최고의 교육강국이 되었을까?”라는 의문은 수많은 교육 관련자들을 핀란드로 불러모았다. 수월성이 아닌 평등성을 중시하고, 평가보다는 배움을 우선하며, 평준화 체제가 유지되어 집집마다 가까이에 좋은 학교가 있고, 초등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무상 공교육, 그리고 능력별 학급 편성이 없는 통합교육의 나라, 핀란드. 오늘날 핀란드의 뛰어난 교육 성과는 경쟁이 아니라 \'평등이 효율을 낳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핀란드 전(前) 국가교육청장 에르끼 아호의 교육개혁 보고서 그 ‘평등과 협동’의 교육 철학을 도입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20년 간 핀란드의 교육개혁을 진두지휘했던 중심인물, 전(前) 국가교육청장 에르끼 아호의 교육개혁 보고서가 책으로 나왔다. 전직 교사이면서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연구한 저자는 정권교체라는 변화기에도 흔들림 없이 20년간 교육청장을 역임하면서, 사회적 합의를 거쳐 끈질기게 교육개혁을 이루어낸 핀란드 교육개혁의 상징적 인물이다. 그가 1968년 이후로 진행해온 교육개혁 과정을 정리한 이 책은 핀란드의 교육철학, 교육정책 및 그 원칙, 교육개혁 과정, 현 상황을 기존의 핀란드 교육 관련 도서들에 비해 훨씬 더 심도 깊고 총체적이며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 교육은 PISA 순위에서는 핀란드와 비슷한 수준에 올라 있지만, 핀란드와는 달리 입시 위주의 과도한 경쟁교육, 사교육 중심의 교육시장, 이에 따른 교육기회의 불평등 등으로 심각한 교육 문제와 사회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즉, 너무 많은 학습시간, 주입식 암기교육, 엄청난 교육비 부담,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재능과 개성을 획일화시키는 일련의 문제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교육을 교육의 본질적 의미, 즉 진정한 배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심지어 왜곡시켜 결국은 실질적인 교육경쟁력의 저하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때문에, 현 교육의 폐해를 없앨 새로운 교육을 위한 전망을 찾던 여러 교육 전문가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핀란드 교육에 주목해왔다. 핀란드 교육 모델인 ‘평등과 협동의 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본질적 의미를 되살리고, 통합교육을 통해 지금의 지식정보 사회에 필요한 공동체적 협력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 양성에 성공한 교육의 틀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기회균등, 개인의 자유와 책임이라는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가치를 교육에 제대로 녹여낸 의미심장한 교육 제도이기에,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핀란드의 교육 모델을 우리 교육에 적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논쟁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교육은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되는데, 현재 핀란드는 스칸디나비아 복지국가로 정치, 역사, 사회구조 면에서 우리와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과연, 정말로 그럴까? 그들의 교육모델은 우리나라에서 차용할 만한 것이 전혀 없는 그저 남의 떡일 뿐일까? 이에 대한 해답은 그들의 교육을 역사, 경제, 정치, 사회의 맥락에서 통사적으로 또 동시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교육제도 역시 수많은 어려움과 논란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계속 변화해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40년간 발전해온 핀란드 교육개혁의 역사와 그에 대한 해설을 통해, 바로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료적 가치를 갖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 우리 교육의 발전 방향, 즉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한 새로운 탐색의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핀란드 교육의 개혁과정과 우리 교육의 미래 책의 1부와 2부는 에르끼 아호의 보고서 원문이고, 3부는 우리 교육에 대한 고찰을 담은 국내 필진의 원고를 덧붙였다. 따라서 1부와 2부에서는 오늘날 핀란드 교육의 현황, 그리고 교육정책 개발과 관련 개혁들에 대한 내용이고, 3부는 우리 교육의 현 상황 및 나아갈 바를 정치계, 교육계, 노동계, 사회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책의 1부에서는 오늘날 핀란드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을 설명하고, 특히 최근의 국제교육비교연구(PISA)에서 핀란드 교육 시스템이 최상위에 오를 수 있었던 요인들을 정리 해설한다. 저자는 종합학교 제도, 역량 있는 교사, 지속 가능한 리더십, 기존의 혁신들을 인정하는 문화, 평가보다는 배움에 초점을 맞춘 유연한 책무성, 교사와 학교를 신뢰하는 믿음의 문화를 성공 요인으로 들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리더십 7가지 원칙은 핀란드 교육정책 개발과 개혁 원칙의 특징으로, 지금까지도 교육정책의 핵심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2부에서는 교육개혁의 원칙과 그에 따른 교육개혁 진행과정이 연대순으로 서술돼 있다. 교육개발 계획의 수립에서부터 법률의 제정,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가장 상세히 기록된 부분이다. 먼저, 개혁 초기부터 20여 년간(1968-1980년)은 종합학교(우리나라의 초등교육 6년, 중등교육 3년이 결합된 학교) 개혁을, 그 다음 20년(1980- 2000년대)은 고등학교 교육개혁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종합학교 개혁은 모든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리고 어느 한 아이의 재능도 버리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자기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성을 확보한 교육과정을 확립하기 위한 점진적인 개혁이었다. 이후, 핀란드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종합학교 이후의 교육에서도 아이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주기 위해 고등학교 개혁을 단행했다. 1980년대의 고등학교 개혁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수준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직업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대학을 포함한 고등교육으로의 진로를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전반적인 핀란드 교육개혁 과정의 특징을 간략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핀란드의 교육 시스템 개혁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제도 도입 이후에도 끊임없이 실태를 파악, 분석하고 더 나은 실천과 개선을 위해 주기적인 개혁을 정례화해왔다(실제로 5년마다 교육개발 계획의 초안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고 교육철학의 공유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교육개혁이 정쟁에 휘말리지 않게 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했다. 둘째, 결정된 정책의 성공을 위해 일관성 있는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종합학교의 통합교육 원칙에 합의한 이후에는, 모든 종류의 학생을 함께 모아 가르치기 위한 교육과정과 교수방법의 변화를 시도했다. 핀란드에서도 평등교육이 학습 성취의 하향평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능력별 학급편성 대신에, 다양한 능력과 수준의 학생들을 한 교실에서 제대로 가르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개별화된 수업방식을 채택했고, 통합교육이 요구하는 자질을 갖춘 교사 수급을 위해 교사양성 시스템의 개혁을 실행했다. 또한 20명 안팎으로 학급규모를 줄이고, 특수교육의 영역을 확대하여 심신장애가 있는 학생만이 아니라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한 보충 수업 실시 등,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갔다. 셋째, 핀란드의 교육개혁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았고, 사회 구성원의 의식과 경제 및 사회 발전 속도에 상응하는 변화에 따라 수정, 보완되었다. 넷째, 개혁정책은 초기에는 중앙집권적으로 관리되었으나, 점차 분권화되는 과정을 거쳤다. 이것은 곧 학교자치와 지방자치로 이어졌고, 실제적인 교육의 주체로서 주민과 학교 및 교사, 지역의 역할이 커짐을 뜻했다. 또한 이것은 세계적인 경기침체기를 맞아 교육의 효율화를 추구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이었다. 다섯째, 핀란드는 양질의 교육이 교사들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교사의 수준을 높이고, 모든 제도 개혁에 교사의 참여와 헌신을 끌어내고자 했다. 현재 핀란드의 교사는 정규직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학 석사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핀란드의 교사들은 가르치는 일 외에 연구자로서의 자질과 활동도 강조됨으로써,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교육이라는 활동 자체를 이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섯째, 핀란드의 교육당국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교육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교육의 수월성과 평등성은 물론 고등교육의 경쟁력 부문에서도 세계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지만, 핀란드 역시 다른 서구사회처럼, 인구의 노령화와 지역 간 발전의 불균형, 학생의 선택권 확대, 교사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때문에,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불확실한 내일에의 비전을 제시하며 현재의 결함을 꾸준히 개선해가고 있다. 3부는 현재 우리 교육의 문제와 한계를 짚어보고,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 또 변화를 위한 정치계, 교육계, 노동계, 사회부문에서의 고찰이 담겨 있다. 정치 영역에서는 현재 우리 교육 모델인 ‘경쟁교육 모델’의 한계를 짚어보고 여기서 벗어나기 위한 6가지 제안과 교육개혁을 위한 초당적 ‘교육계획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교육 영역에서는 작은학교와 혁신학교, 교장공모제 등의 공교육 혁신 방안 및 실천과 ‘새로운학교 운동’을 다루었다. 사회 영역에서는 사회개혁과 맞물려야 하는 교육개혁을 위한 노동조직의 역할, 교사 및 교원노조의 역할을, 또 21세기 교육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내용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제시했다.
아빠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경향비피 / 이수연 글 /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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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비피육아법이수연 글
처음부터 육아나 가사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 어디에서 배운 적도 없는 일을 갑자기 아빠가 되었다고 척척 해낼 수도 없다. 그러나 아이가 어릴수록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가 크다는 점을 잊지 말고 함께 놀기, 목욕하기, 책 읽기 등 잘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 꾸준히 시도해 보자. 아빠야말로 아이의 평생 멘토가 될 수 있다. 아빠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이일수록 사고가 긍정적이고 창의적이며,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고 문제 해결 능력도 뛰어나다는 일명 ‘아빠 효과’ 연구 결과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당장 피곤해서 쉬고 싶으니 육아와 가사를 또 다른 노동처럼 느끼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와 아내에게 행복감을 선물해주고 아빠 스스로도 자신의 삶에 보다 만족할 수 있으며 직장에서도 더욱 성공한다고 한다. 먼저 아빠 스스로 ‘아빠’라는 역할에 대한 자존감을 세움으로써 아내의 자존감,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구체적이면서 손쉬운 매뉴얼들을 만나 보자. 지혜로운 아빠와 행복한 아이, 나아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화목한 가정을 꾸릴 힘을 얻을 것이다.프롤로그 존재감 있는 남편&아빠 체크 리스트 PART 01 육아가 어려운 아빠, 아빠가 어려운 아이 1 위기의 아빠들: 아빠, 행복하세요? 2 아빠가 된 순간부터 켜진 불안 스위치 3 ATM 기계로 전락한 아빠 4 아빠의 역할이 바뀌고 있다 5 친구 같은 아빠의 함정 6 친밀감 없는 상담과 훈육은 폭력이다 PART 02 위기의 아빠, 존재감 있는 아빠 1 아빠 자신을 먼저 다스려라: 수신제가의 법칙 2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르쳐라: 지혜 교육의 법칙 3 아빠가 만드는 아빠의 존재감: 절제력의 법칙 4 아이와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신뢰의 법칙 5 기본적인 예의를 가르쳐라: 예의범절의 법칙 6 함께 밥 먹는 시간을 정하라: 행복한 가족 밥상의 법칙 7 하루 10분씩 스킨십에 집중하라: 사회성의 법칙 8 웃음과 유머가 있는 가정을 만들어라: 웃음의 법칙 9 아이의 잠재성을 찾아내 이끌어라: 추진력의 법칙 10 먼저 좋은 남편이 되어라: 아내 우선순위의 법칙 PART 03 엄마가 세워주는 아빠의 자존감 1 ‘내 남자’에서 ‘내 아이의 아빠’로? 2 남편도 때로는 울고 싶다 3 남편만의 의자를 마련하라 4 잠은 무조건 부부가 함께 자야 된다 5 아이까지 아빠를 미워하게 만들지 마라 6 남편을 육아와 가사에 초대하라 7 아빠에게 인사하는 법을 가르쳐라 8 남편이 꼭 필요한 사람임을 알려줘라 9 남편에게 적절한 칭찬과 보상을 해줘라 10 남편의 꿈을 지지하고 키워주어라 PART 04 아빠가 만드는 가족의 자존감 1 가족의 꿈을 공유하라 2 우리 집만의 소통 문화를 만들어라 3 부부가 서로 대화하고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여라 4 살리는 “남성은 경제적 능력 있는 아버지 꿈꾸지만 가족은 가정적이고 자상한 아버지 원해” 자존감 높은 아빠가 자존감 높은 아이를 기른다! 아빠 됨의 즐거움을 찾으면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많은 남성들이 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다고 막막해한다. 그러나 잘 모르겠다고 손 놓고 있는 대신 육아와 가사도 공부해 보는 건 어떨까?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하고 퇴근 후에도 아이와 놀아줘야 하며, 개인 시간을 전혀 가질 수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대신 할 수 있고 잘하는 일부터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아빠의 존재감이 큰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아이들은 금방 큰다. 아이, 아내 즉 가족 전체의 행복을 ‘이번 프로젝트만 끝나고…’, ‘다음 주부터…’라며 미루지 말자. 아빠 역할을 자꾸 포기하게 되면 우리 아버지들이 그랬듯 가정에서 소외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지금부터라도 달라진 아빠 역할을 인정하고 조금씩 노력해 보자. 처음부터 육아나 가사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 어디에서 배운 적도 없는 일을 갑자기 아빠가 되었다고 척척 해낼 수도 없다. 그러나 아이가 어릴수록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가 크다는 점을 잊지 말고 함께 놀기, 목욕하기, 책 읽기 등 잘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 꾸준히 시도해 보자. 아빠야말로 아이의 평생 멘토가 될 수 있다. 아빠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이일수록 사고가 긍정적이고 창의적이며,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고 문제 해결 능력도 뛰어나다는 일명 ‘아빠 효과’ 연구 결과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당장 피곤해서 쉬고 싶으니 육아와 가사를 또 다른 노동처럼 느끼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와 아내에게 행복감을 선물해주고 아빠 스스로도 자신의 삶에 보다 만족할 수 있으며 직장에서도 더욱 성공한다고 한다. 이 책은 아빠 됨에 자신감과 즐거움을 찾아주며, 아이들과 아내와의 관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저자가 그동안 찾고 연구한 아버지학교 강의와 부모 코칭 사례와 자료를 통해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먼저 아빠 스스로 ‘아빠’라는 역할에 대한 자존감을 세움으로써 아내의 자존감,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구체적이면서 손쉬운 매뉴얼들을 만나 보자. 지혜로운 아빠와 행복한 아이, 나아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화목한 가정을 꾸릴 힘을 얻을 것이다. “가정에서 아빠 기 살면 직장 능률도 쑥쑥” _위키트리 아이가 행복해지는 부부 육아의 비밀 _키즈맘 ‘친구같은 아빠’ 되고 싶어요? _뉴스1 엄마 보다 나은 아빠… 아빠 육아의 포인트는 ‘프렌디’ _한국경제 아빠들이 아들을 남자답게 키우려면 _베이비뉴스 겉도는 아빠 위한 ‘프랜대디(Friend+Daddy)’ 교육 진행한다 _아시아경제
관상이 사주팔자다
문원북 / 이남희 (엮은이), 마의선사 (원작)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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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북소설,일반이남희 (엮은이), 마의선사 (원작)
관상학의 처음과 끝이라 할 수 있는 마의상법을 새롭게 해석한 뒤 일일이 그림으로 그려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요즘 관상에 관한 서적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어려운 설명으로 대부분 이루어졌고, 잘못된 내용들도 많다. 그래서 사람의 생김새 만 보아도 그 사람의 운을 알 수 있도록, 얼굴의 골격 및 주요 부위를 포함하여 주름살, 점, 상처의 흔적, 등을 세심하게 그려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1장 얼굴의 주요 명칭과 위치 - 15p 1. 마의상법이란 2. 관인팔법(觀人八法 8가지 유형으로 사람을 보는 방법) 3. 오관 1) 귀 2) 눈썹 3) 눈 4) 코 5) 입 4. 오악(五악) 5. 사독(四瀆) 6. 오성(五星) 육요(六曜) 육부(六府) 7. 십이궁 1) 명궁(命宮) 2) 재백궁(財帛宮) 3) 형제궁(兄弟宮) 4) 전택궁(田宅宮) 5) 자녀궁(子女宮) 6) 노복궁(奴僕宮) 7) 처첩궁(妻妾宮, 부부궁) 8) 질액궁(疾厄宮) 9) 천이궁(遷移宮) 10) 관록궁(官祿宮) 11) 복덕궁(福德宮) 12) 부모궁(父母宮) 8. 사학당(四學當) 9. 팔학당 (八學堂) 10. 팔대(八大) 11. 팔소(八小) 12. 육천상(六賤像) 13. 육악(六惡) 14. 십대공망(十大空亡 ) 15. 십살(十殺) 16. 십대천라 (十大天羅) 17. 오장(五長), 오단(五短), 오노(五勞) 2장 마의선생 석실이부 - 67p 1. 석실신이부(石室神異賦) 2. 상형 기색부(氣色賦) 1) 총론 2) 길기(吉氣) ① 상정 길기(上停吉氣) ② 중정 길기(中停吉氣) ③ 하정 길기(下停吉氣) 3) 흉기 凶器 ① 상정흉기(上停 凶器) ② 중하이정흉기(中下二停凶氣) 3장 금쇄부(金鎖賦) -206p 4장 은시가(銀匙歌) -214p 5장 흉터, 주금, 점 -228p 1. 흉터 2. 주름 ① 끊어지지 않은 두세 줄의 주름 ② 열 십자 주름 ③ 갈매기가 나르듯 끝이 위로 향한 주름 ④ 끝이 아래로 간 주름 3. 점 6장 남녀의 여러가지 품격 -257p 1. 귀하고 착실한 품격상 2. 부자가 될 상 3. 고독하거나 악한상 4. 천하거나 악한 상 5. 관상에 좋은 면과 나쁜 면이 뒤섞여 있다. 6. 장수 할 상 7. 부자가 될 상 7장 피부, 골격, 이마, 주름 -310p 1. 피부 2. 골격 3. 이마와 뒷머리 11가지 1) 상정, 중정, 하정 2) 이상적인 머리형태 3) 이마의 명칭과 이상적인 이마와 흉한 이마 ① 넓고 살이 풍부하게 감싼 이마 ② 윗부분이 튀어나온 이마 ③ 아랫부분이 나온 이마 ④ 일각과 월각이 솟은 이마’ ⑤ 중정이 솟은 이마 ⑥ 중정이 움푹 파인 이마 ⑦ 좌우 머리가 발달하고 턱이 좁은 상 ⑧ 튀어나온 이마 ⑨ 좁은 이마 ⑩ 왼쪽 오른쪽 다른 이마 ⑪ 이마와 머리카락 경계부위가 불규칙한 머리 ⑫ 제리꼬리처럼 뾰족한 이마의 머리 4) 뒷머리가 위쪽으로 발달한 상 5) 뒷머리가 아래쪽으로 발달한 상 6) 수골 8장 얼굴, 이목구비로 본 길흉 -330p 1. 눈 2. 눈썹 3. 인당 4. 코 1) 코 2) 준두 살이 풍후한 코 3) 큰 코, 긴 코 4) 들창코 5) 콧구멍이 안 보이는 코 6) 콧구멍이 큰 코 7) 콧구멍이 작은 코 8) 짧은 코 9) 준두보다 콧방울이 아래로 처진 코 10) 콧구멍이 자주 벌렁벌렁 움직이는 코 11) 턱이진 코 12) 매부리코 13) 콧대가 삐뚤어진 코 14) 코의 산근이 지나치게 낮은코 15) 높이 솟은 인당에 움푹 들어간 산근 16) 살결이 거친 코 17) 준두가 붉은 코 18) 준두에 가로 주름이 있는 코 19) 준두에 흉터, 점 20) 세로 주름이 있는 콧날 21) 산근(코 뿌리)의 가로 주름 5. 입 1) 이상적인 입 2) 삐뚤어진 입 3) 입술이 늘 벌어져 치아가 밖으로 나온 입 4) 얇은 입술 5) 큰 입 6) 작은 입 7) 두터운 입 8) 툭 튀어나온 입 9) 들어가 입 10) 늘 열려있는 입 11) 아랫입술이 튀어나온 입 12) 윗입술이 아랫입술을 덮는 입 13) 가로주름이 있는 입술 14) 선명하지 않은 입술 15) 검푸른 입술색깔 6. 치아 1) 입술이 까 뒤집혀져 앞 치아가 늘 드러나 보이는 상 2) 윗니 두 개가 긴 토끼 형의 치아 3) 치아와 잇몸이 훤히 드러나는 상 4) 크고 긴 앞니 5) 덧니 6) 옥니 7) 틈새가 벌어진 치아 8) 삐뚤어진 앞 치아 9) 앞 이가 뾰족한 톱니치아 10) 치아의 색 11) 치아의 빠짐 12) 치아의 개수 7. 혀 1) 혀의 점 8. 인중 1) 이상적인 인중 2) 짧은 인중 3) 흐린 인중 4) 아래로 내려 갈수록 좁은 인중 5) 가운데가 넓은 인중 6) 폭이 좁은 인중 7) 삐뚤어진 인중 8) 인중 옆 수염 9) 인중 주의 점 10) 흉터나 주름이 있는 인중 11) 인중 주위의 피부색 9. 귀 1) 이상적인 귀 2) 얇은 귀 3) 작은 귀 4) 뺨에 붙어 정면이 보이지 않는 귀 ① 폭이 좁은 귀 ② 폭이 넓은 귀 5) 칼 귀 6) 내륜의 곽이 밖으로 나온 귀 7) 윤곽이 뚜렷하지 않은 귀 8) 오른쪽 모양과 왼쪽모양이 다른 귀 9) 옆 얼굴을 보았을 때 윗부분이 눈썹위로 솟은 귀 10) 귀의 위 부위가 눈썹선 아래로 내려온 귀 11) 뾰족한 귀 12) 폭이 넓은 귀 13) 귓구멍이 좁은 귀 14) 귓속에 털이 난 귀 15) 귓바퀴에 사마귀가 난 귀 16) 귓불이 두툼한 귀 17) 귀의 색깔 10. 턱 1) 이상적인 턱 2) 턱이 긴 사람 3) 턱이 짧은 사람 4) 아감뼈가 발달한 사람 5) 이중 턱 6) 주걱 터 7) 뾰족한 턱 8) 중앙에 홈이 파여진 턱 9) 주름이 잡힌 턱 10) 아래 입술이 나온 턱 11) 좌우의 턱이 비대칭으로 생긴 상 12) 턱의 색 13) 턱의 점 14) 사각 턱 11. 볼 1) 살찌고 축 늘러 진 볼 2) 호박 볼 여성 3) 홀쭉한 볼 4) 이마가 넓고 볼이 홀쭉한 상 5) 광대가 높은 볼 6) 볼에 생긴 보조개, 털 7) 몰에 찍힌 점(색) 12. 법령 법령선 1) 폭이 좁은 법령 선 2) 두 가닥으로 갈라진 법령선 3) 힘이 없거나 탄력이 없는 느낌의 법령선 4) 좌우가 같지 않은 법령선 13. 관골 관골(광대뼈) 1) 옥양골 2) 튀어나온 광대뼈 3) 좌우 높이가 맞지 않은 광대뼈 4) 옆으로 불거진 광대뼈 5) 광대뼈가 높고 눈이 작은 상 6) 점이나 흉터가 있는 광대뼈 7) 광대뼈의 색 9장 신체부위로 본 길 흉 -436p 1. 상체와 하체의 균형 2. 어깨 3. 목 4. 배 5. 배꼽 6. 팔, 다리 1) 팔 길이 2) 안짱 다리 7. 발바닥 8. 가슴 9. 항문과 생식기 10. 머리카락 11. 수염 12. 음모 13. 목소리 14. 대화의 자세 15. 형 (形) 16. 신 (神) 17. 기 (氣)관상을 보면 사람을 알 수 있다. 관상을 좀더 재미있게 공부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 1,500컷이 들어간 대작이다. "관상이 사주팔자다"는 관상학의 처음과 끝이라 할 수 있는 마의상법을 새롭게 해석한 뒤 일일이 그림으로 그려 설명하고 있다. 요즘 관상에 관한 서적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어려운 설명으로 대부분 이루어졌고, 잘못된 내용들도 많다. 그래서 사람의 생김새 만 보아도 그 사람의 운을 알 수 있도록, 얼굴의 골격 및 주요 부위를 포함하여 주름살, 점, 상처의 흔적, 등을 세심하게 그려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은행에 근무하는 직원 중 "코가 못생긴 사람은 없다" 는 말이 있다. 코는 재물을 보관하고, 40대 중년의 운을 나타내는 곳으로 생선에 비유한다면 중간토막쯤 된다. 또 " 이마가 넓으면 공짜 좋아 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이마가 보기 좋은 사람은 관록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위가 높아 대접 받을 위치가 될 수 있어 공짜로 들어오는 것이 많다는 뜻이다. 그래서 공직자 에게는 코 보다 이마가 더 중요하고, 자영업, 금융업 종사자는 이마보다 코가 더 중요하다. 이와 같이 이 책에는 관상을 쉬운 해설과 그림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어린이라는 세계
사계절 / 김소영 (지은이)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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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소설,일반김소영 (지은이)
어린이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어린이는 잘 보이지 않는다. 몸이 작아서이기도 하고, 목소리가 작아서이기도 하다. 양육이나 교육, 돌봄을 맡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우리 곁에 어린이가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기 쉽다. 10년 남짓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는 김소영은 어린이의 존재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부지런히 글을 쓰고 목소리를 내 왔다. 이 책에는 김소영이 어린이들과 만나며 발견한, 작고 약한 존재들이 분주하게 배우고 익히며 자라나는 세계가 담겨 있다. 이 세계의 어린이는 우리 곁의 어린이이기도 하고, 우리 모두가 통과해온 어린이이기도 하며, 동료 시민이자 다음 세대를 이루는 어린이이기도 하다. 독서교실 안팎에서 어린이들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김소영의 글은 어린이의 세계에 반응하며 깨닫는 어른의 역할과 모든 구성원에게 합당한 자리를 마련해야 할 사회의 의무에 이르기까지 점차 넓게 확장해 간다. 어린이를 더 잘 이해해 보려는 노력은 나 자신을, 이웃을, 우리 사회를 구석구석까지 살피려는 마음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모두가 경험하지만 누구도 선뜻 중요하다고 말하지 못했던 어린이에 관한 이야기를 비로소 시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1부 곁에 있는 어린이 시간이 걸릴 뿐이에요 선생님은 공이 무서우세요? 착한 어린이 어린이의 품위 무서운 일 놀이 아니고 놀기 읽고 쓴다는 것 제가 어렸을 때는요 무수히 많은 방식으로 2부 어린이와 나 가장 외로운 어린이를 기준으로 한 지붕 아래 사는 친구 마음속의 선생님 어린이의 편식, 어른의 편식 선배님 말씀 위로가 됐어요 사랑이라고 해도 될까 삶을 선택한다는 것 양말 찾아 가세요 남의 집 어른 3부 세상 속의 어린이 저 오늘 생일이다요? 한 명은 작아도 한 명 쉬운 문제 어린이가 ‘있다’ 오해 어린이는 정치적인 존재 내가 바라는 어린이날 길잡이 추천의 글 우리 곁의, 내 안의, 세상 속의 어린이를 쾌활하고 다정하고 신중하게 반기는 목소리 이 책에는 저마다 다른 빛깔을 보이는 어린이들의 고유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유연하고 기발한 생각으로 낯선 세상을 해석해 나가는 어린이, 자신을 존중하는 어른을 만났을 때 정중한 태도로 화답하는 어린이, 작은 위험은 기꺼이 감수하며 모험을 즐기는 어린이, 더없이 다정하게 호의를 표하는 어린이, 어른들의 잘못을 단호하게 지적하는 어린이……. “지금도 묶을 수 있어요. 어른은 빨리 할 수 있고, 어린이는 시간이 걸리는 것만 달라요.” _ 18쪽 “밑에 모래 있으면 떨어져도 안 아파요.” _ 63쪽 “이 책이 선생님한테 있잖아요? 하지만 다 똑같은 책이어도 이 책앤(엔) 제 마음이 있어요.” _ 72쪽 “만약에 통일이 된다면, 그때는 지금 어린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어 있을 텐데 그때 가서 문제가 발견되면 어떡해요? 좋은 점만 알고 대비를 못 했다가 ‘아, 이건 아니다’ 하고 없었던 일로 할 수는 없잖아요. 그때 가서는 저희가 해결해야 될 텐데, 왜 어린이한테는 의견을 안 물어봐요?” _ 231쪽 특별한 어린이들이 하필 김소영 앞에만 나타난 것이 아니다. 대다수의 어른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순간을 김소영은 세심하게 눈여겨보고 정성껏 기록해 두었던 것이다. 이 책 속의 어린이들은 누구의 딸이나 아들, 무엇 무엇을 배워야 할 몇 학년 학생이 아니라 자기 생각과 목소리를 가진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등장한다. 김소영은 어린이를 해설하거나 어린이에게 유익한 것을 제안하기보다는 한 명 한 명의 어린이가 각자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음’을 드러낸다. 낑낑대며 신발 끈을 묶거나, 혼자서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거나, 음식에서 당근을 골라내는 작은 순간을 포착해 조금 서툴고 느리더라도 자기 몫의 생활을 살뜰하게 해 나가는 이들이 있음을 보여 준다. 어떤 모습이어도 좋으니 우리 한번 잘 지내보자며 어린이들을 반기는 김소영의 목소리는 독자의 세계에 자연스레 어린이의 자리를 마련한다. 누구나 지나온 어린 시절의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 어린이에게 무심한 어른이라도 한때는 모두 어린이였다. 가정과 이웃, 학교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지내기 마련인 어린 시절은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는 안락하고, 어느 정도는 상처 입은 기억일 것이다. 이 책이 스스로 어린이와 무관하게 살아간다고 여기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감흥을 주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김소영이 소개하는 어린이들과의 일화는 우리의 기억 속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던 ‘어린이였던 나’를 불러낸다. 담임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에 가슴이 두근거렸던 날, 악몽에서 깨어난 밤, 아끼던 지갑을 잃어버려 속상했던 마음, 지금보다는 조금 더 가까웠던 자매?형제?남매 사이, 넓고 환한 친구 집에서 느꼈던 당혹스러움까지 오랫동안 잊고 있던 기억을 마주하며, 나는 이미 지나왔지만 누군가는 지금 이 순간 품고 있을 어린 마음들을 깨닫게 된다. 집이 너무 넓어서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랐다. 그러는 중에도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싫어서 그 애 발끝만 보며 방으로 따라 들어갔다. 방에는 오로지 그 애만을 위한 침대와 책상이 있어서 나는 또 놀랐다. 그 사실을 들킬까 봐 아무 말이나 했다. 물론 들켰을 것이다. 그리고 곧 할머니가 간식을 ‘쟁반에 받쳐서’ 가지고 오셨다. 예쁘게 깎인 과일, 과자, 유리잔에 담긴 주스. TV에서는 본 것도 같지만 실제로는 경험한 적도, 한번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상황이었다. _ 99쪽 어린 마음의 존재를 깨달은 사람들은 더 이상 어린이를 함부로 대할 수 없다. 어린 시절 부끄럽거나 속상해서, 힘이 약해서, 충분한 어휘를 갖지 못해서 할 수 없었던 말이 지금의 어린이들에게도 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서로 존중하자’, ‘약자를 차별하지 말자’는 말 대신 어린이의 마음을 기억해 내고, 그 마음이 되어 보기를 권한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세상을 좋게 변화시키는 데 한몫을 할 수 있다. 나는 어린이에게 느긋한 어른이 되는 것이 넓게 보아 세상을 좋게 변화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이를 기다려 주는 순간에는 작은 보람이나 기쁨도 있다. 그것도 성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린이와 어른은 함께 자랄 수 있다. _ 20쪽 어린이의 말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한다. 어린이가 표현한 것만 듣지 않고, 표현하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겠다고. 어린이가 말에 담지 못하는 감정과 분위기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어른이 되겠다고. _ 192쪽 어린이에게 좋은 세상은 어른에게도 좋은 세상이다 다음 세대를 맞이하는 ‘남의 집 어른’의 역할 김소영은 오랜 기간 어린이에 관한 일을 해 온 전문가이지만, 어린이를 직접 키우는 양육자는 아니다. 그래서 쉬이 “아이를 낳아 봐야 어린이책을 잘 만든다”, “엄마가 아니라 잘 모른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어 왔다. 그러나 양육의 경험이 어린이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보장하지 않듯이, 비양육자라고 해서 어린이에 대해 무지하거나 발언할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비양육자들은 가족의 울타리 밖에서 어린이를 만나기 때문에, 어린이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어른이 동료 시민이자 앞선 세대로서 해야 할 역할을 때로 더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다. 가족의 사랑 이외에 ‘남의 집 어른’의 정중한 대접과 환대가 있다면 어린이는 더 순조롭게 세상 속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나는 ‘남의 집 애’라는 말이 좋았다. 그러면 나는 ‘남의 집 엄마’ ‘남의 집 아빠’ ‘남의 집 이모 삼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가까이에서 보고 배우고 좋아하고 샘내고 안심하고 걱정하면서 ‘남의 집 애’를 같이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는 어떤 어린이의 ‘남의 집 할머니’도 될 수 있다. 어린이의 초콜릿을 지퍼백에 넣어 주고, 어머니에게 어깨를 빌려 드리면서 나도 한몫을 할 수 있다. 양육자가 아니어도 ‘남의 집 어른’은 얼마든지 될 수 있다. _ 181쪽 김소영은 ‘남의 집 어른’으로서 우리 사회가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를 단호하게 비판한다. ‘노 키즈 존’이니 ‘노 배드 패런츠 존’이니 하는 이름으로 어린이를 내쫓거나, 어린이를 일부러 울리고는 감상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가벼운 처벌을 내리는 사회에 분노를 표한다. 이런 일련의 흐름은 어린이는 저항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다루어도 된다는 생각에서 비롯한다. 어린이를 내쫓는 사회는 자연히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약자나 소수자를 몰아내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마련이다. 이 말은 어린이에게 좋은 세상은 곧 어른에게도 좋은 세상이라는 뜻이다. 양육자가 아니더라도, 어린이와 만날 일이 없는 사람이라도 어린이가 처한 환경을 살피고, 어린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이 책은 ‘어린이라는 세계’가 우리 모두의 세계가 될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어린이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여러 소수자들에 대해 내가 얼마나 무지하고 둔감했는지 깨닫게 된다. 어린이는 자라서 어른이 되기 때문에 소수자라기보다는 과도기에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해 보기도 했다. 그런데 나 자신을 노인이 될 과도기에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는 것처럼, 어린이도 미래가 아니라 현재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다. 또 어린이가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는 사이에 늘 새로운 어린이가 온다. 달리 표현하면 세상에는 늘 어린이가 있다. 어린이 문제는 한때 지나가는 이슈가 아니다. 오히려 누구나 거쳐 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하는 일이다. _ 201~202쪽어린이의 허세는 진지하고 낙관적이다 : 호언장담으로 허세를 부리는 어린이도 있다. 미래를 가정하는 순간 확신도 한다. 여덟 살 때 하윤이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다면 “지구 절반만큼 땅을 사서 농사도 짓고 개도 한 다섯 마리 기르고, 고양이도 한 일곱 마리 기를 거예요”라고 했다. 그러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 덕분에 영국에 관심이 생긴 뒤로 영국으로 유학을 가는 꿈을 품게 되었다. (…) 어린이의 허세는 진지하고 낙관적이다. 그래서 멋있다. 결정적으로 그 허세 때문에 하윤이가 옥스퍼드(또는 케임브리지)에 갈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바다 건너까지 유학을 가겠는가. 어린이의 ‘부풀리기’는 하나의 선언이다. ‘여기까지 자라겠다’고 하는 선언. 어떻게 된 게 매번 어린이한테 배운다 : ‘잉여 생산물’과 ‘물물교환’을 설명할 차례였다.“그렇게 농사를 짓다 보니까, 드디어! 필요한 것보다 많이 생산하게 된 거야. 우리 마을에서 다 먹고도 남을 만큼 많이! 자,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윤이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나눠 줘요!”그 밖에 다른 답이 있을 리 없다고 확신하는 얼굴이었다. 이런 하윤이에게 경제 논리를 설명하려니 나는 갑자기 속이 시커먼 어른이 된 것 같았다. (…) 칠판에 “서로 몸이 달라도 자”라고 썼다. 내심 ‘존중하자’라는 말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예지의 답을 기다렸는데 선뜻 답을 하지 못했다.“예지야, 그럴 때 ‘무시’의 반대말을 떠올려 보면 좋아.”“아! 알았다!”유일한 답이라는 듯, 예지는 이렇게 썼다.“서로 몸이 달라도 같이 놀자.” 어린이의 품위 :나는 어린이들이 좋은 대접을 받아 봐야 계속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안하무인으로 굴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내 경험으로 볼 때 정중한 대접을 받는 어린이는 점잖게 행동한다. 또 그런 어린이라면 더욱 정중한 대접을 받게 된다. 어린이가 이런 데 익숙해진다면 점잖음과 정중함을 관계의 기본적인 태도와 양식으로 여길 것이다. 점잖게 행동하고, 남에게 정중하게 대하는 것. 그래서 부당한 대접을 받았을 때는 ‘이상하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사실 내가 진짜 바라는 것은 그것이다.
고구려 7
이타북스 / 김진명 (지은이)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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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북스소설,일반김진명 (지은이)
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 이례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필생의 역작 『고구려』의 개정판과 신작이 동시에 묶여 출간된다. 기존 출시되어있는 여섯 권(1~6권)의 개정판에, 소수림왕 후기를 다룬 신간 7권이 더해져 고구려 최전성기를 관통하는 왕들의 살아 숨 쉬는 일대기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1993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데뷔한 이래, 작가 김진명의 가슴 깊숙한 곳에는 언젠가는 반드시 써내고 말아야 할 한 작품이 도사렸다. 영원의 바람으로 새겨 온 그 필생작은 바로 ‘고구려’였다. 17년의 각고 끝에 첫 선을 보인 소설 『고구려』는 현대와 같이 급변하는 당시 동북아 정세 속에서 가장 뜨거운 시간을 마주했던 다섯 왕(미천왕-고국원왕-소수림왕-고국양왕-광개토대왕)을 다룬다. 『고구려』는 자칫 고루할 수 있는 역사소설의 틀을 벗어나 속도감 있는 문체, 치밀한 구성, 짜임새 있는 줄거리, 저마다의 개성이 분명한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영화처럼 스펙터클하게 묘사되는 전투 장면을 갖춘 중독성 강한 작품이다. 여타의 역사소설과는 달리 『고구려』의 독자 중 여성이 반을 넘는다는 사실은 이 책이 언제 어디서나 펼쳐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웅변한다.고구부가 없다요동의 영웅사라진 구절화하만맥(華夏灣貊)망불솔비(罔不率婢)옛것의 흔적태왕이 없는 고구려앞으로 한 걸음구부의 칼과 방패또 일어서리라, 또 나아가리라거란의 신선, 고구려의 정복자이름없는 이들의 이름이이제이(以夷制夷)허풍쟁이 전쟁광연인(燕人)모용수백제의 한량큰일에 쓰일 칼태우고 깨트리고, 새우고땅이 토하다부정한 계책, 위대한 군사선생은 고구려인인지요오랜숙적개모성과 백암성나타나다은(殷)나라 이(夷)족 청년동백과 한란김진명『고구려』1부 <땅을 다지다> 전7권 완결! 고대사부터 고조선, 고구려까지 몽땅 중국의 역사로 쓸어 담는 동북공정! 그 허구를 깨는 웅혼한 고구려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 이례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필생의 역작 『고구려』의 개정판과 신작이 동시에 묶여 출간된다. 기존 출시되어있는 여섯 권(1~6권)의 개정판에, 소수림왕 후기를 다룬 신간 7권이 더해져 고구려 최전성기를 관통하는 왕들의 살아 숨 쉬는 일대기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1993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데뷔한 이래, 작가 김진명의 가슴 깊숙한 곳에는 언젠가는 반드시 써내고 말아야 할 한 작품이 도사렸다. 영원의 바람으로 새겨 온 그 필생작은 바로 ‘고구려’였다. 17년의 각고 끝에 첫 선을 보인 소설 『고구려』는 현대와 같이 급변하는 당시 동북아 정세 속에서 가장 뜨거운 시간을 마주했던 다섯 왕(미천왕-고국원왕-소수림왕-고국양왕-광개토대왕)을 다룬다. 고구려는 우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제대로 다룬 문학이 없었다. 널리 알려야 할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 스스로 감추고 살아온 꼴이다. 요하 문명을 자국의 역사로 집어삼키고 있는 중국을 번연히 지켜보고 있으면서도 삼국지 칭송에 정신이 없는 이 시기, 이 사회에 『고구려』가 태어난 일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귀하기만 하다. 역사의 책임을 통감하며 신중하게 써 내린 김진명의 『고구려』는 동북공정의 무자비한 도끼날로부터 역사를 지켜야 할 운명을 마주한 이 시대 한국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 수 없다. 『고구려』는 자칫 고루할 수 있는 역사소설의 틀을 벗어나 속도감 있는 문체, 치밀한 구성, 짜임새 있는 줄거리, 저마다의 개성이 분명한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영화처럼 스펙터클하게 묘사되는 전투 장면을 갖춘 중독성 강한 작품이다. 여타의 역사소설과는 달리 『고구려』의 독자 중 여성이 반을 넘는다는 사실은 이 책이 언제 어디서나 펼쳐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웅변한다. 신분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을불, 을불은 어떻게 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가! 소설 『고구려』는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손꼽히는 날들을 살아낸 미천왕 을불의 이야기로 출발한다. 조부인 13대 서천왕의 죽음에 이은 폭군 상부의 즉위. 기구한 운명은 왕손인 을불로 하여금 쫓기는 몸으로 천하를 유랑하도록 만든다. 험난한 고난 속에서도 “나는 반드시, 반드시 고구려의 왕이 되겠습니다. 왕이 되어 온 천지에 신음하는 백성들을 구해야만 하겠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을불은 폭정에 신음하는 백성들과 함께 살을 부비며 살아간다. “왕이란 오로지 백성을 위해서만 살아야 한다”는 그의 의지는 불행한 운명을 거슬러 점점 왕좌에 다가간다. 한무제 유철이 설치한 한사군은 고조선을 식민지화하여 ‘서진(西進)’은 고구려의 건국이념이 되었다. 그러나 모든 왕들이 서쪽으로 진격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그 수백 년의 한 맺힌 염원을 이루어 낸 왕은 미천왕 을불이었다. 그가 한(漢)사군을 완전히 멸하고 잃어버린 조선의 땅 낙랑을 되찾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고구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유산을 남긴 위인, 미천왕 을불. 가슴 뛰는 그의 역사가 ‘『고구려』 미천왕편(전3권)’ 속에 담겨있다.
3분 감정일기 (표지 2종 중 1종 랜덤 발송)
세움과비움 / Team-sebi (지은이) / 2019.09.15
8,500원 ⟶ 7,650원(10% off)

세움과비움취미,실용Team-sebi (지은이)
바쁘고 복잡하게 살아가는 나 지신을 위한 짧은 시간 투자가 주는 소확행. 매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언제든지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나만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미지 스티커를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나만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는 기억저장소 <나를 위한 3분 감정일기> 책은 때론 내가 갈수 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다 주곤 합니다. 말할 수 없는 고백을 하게하며 미처 관찰하지 못한 자신의 인생을 보게 하기도 합니다. 때론 아주 비밀스러운 나만의 감정을 나만의 언어로 적어 놓기도 하구요. 이 책이 그렇습니다. 문단사이도 비어있고, 줄과 줄 사이도 비워 놓았습니다. 당신의 적어야 힐 기억들에 대한 배려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당신이 적어놓은 그 닐의 감정의 기록들은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의 삶에 대한 표현인 것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인생에 빛나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으로 인해 당신은 조금 더 오래도록 행복을 기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는 나를 위한 3분 감정일기>는 내가, 스스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나의 삶이 만들어 낸 행복을 기억할 수 있는 기억저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3분 감정일기>는 ▶ 바쁘고 복잡하게 살아가는 나 지신을 위한 짧은 시간 투자가 주는 소확행! ▶ 매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언제든지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구성 ▶ 나만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미지 스티커를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성.
장병혜 박사의 영어태교동화 (동요CD 2 포함)
중앙북스(books) / 장병혜 글 / 2008.08.10
17,000원 ⟶ 15,300원(10% off)

중앙북스(books)임신,태교장병혜 글
‘위대한 엄마’는 태교부터 남다르다! 대한민국 부모들의 멘토 장병혜 박사가 전하는 영어 태교 필독서! 아이의 영어-한국어 감각을 배 속에서부터 길러주고 싶다면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는 멀티태스킹 태교를 원한다면 40주 태아 발달 단계까지 고려한 영어 태교를 하고 싶다면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이중 언어 교육 전문가의 ‘검증된 영어 태교’ 비법을 알고 싶다면 글을 시작하며 _ 태내에서부터 이중 언어 교육환경을 감수의 글 _ 아기의 미래를 위한 선택 임신 초기 │ 행복 태교의 워밍업 (1 ~ 12주) 1. 너는 하늘이 내려준 가장 소중한 선물이란다 / 2. 삶을 여행하는 행복한 여행자가 되자 / 3. 세상 모든 생명들과 즐거운 노래를 / 4. 보석처럼 아름다운 말만 들려줄게 / 5. 늘 맑고 깨끗한 얼굴을 지니길 / 6. 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맛있단다 / 7. 두근두근 우리 아기 심장 소리도 엄마와 닮았구나 / 8. 늘 밝은 빛과 함께 깨어나길 / 9. 아가 앙증맞은 다섯 손가락, 발가락마다 복이 깃들길 / 10. 뛰자, 뛰자, 봄에는 그네를 뛰어보자 / 11. 네 젖은 땀과 눈물 모두 닦아줄게 / 12. 비 내리는 주말에 함께 노래 부르기 임신 초기, 이것이 궁금해요! (1주 ~ 12주) 임신 중기1 │ 행복 태교의 스타트 (13 ~ 20주) 13. 엄마, 아빠를 꼭 닮은 아기 되길 / 14. 모험이 가득한 세상으로 함께 떠나보자 / 15. 너를 위한 소중한 약속 / 16. 봄처럼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 되길 / 17. 엄마랑 같이 놀기 / 18. 사랑과 지혜로 충만한 사람이 되기 / 19. 우리는 늘 너를 위해 기도한단다 / 20. 여름에는 푸르른 산과 바다로 떠나 임신 중기2 │ 행복 태교의 업그레이드 (21 ~ 26주) 21.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고귀한 마음 지키기 / 22. 정말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는 눈을 가지길 / 23. 네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한단다 / 2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줄게 / 25. 아가야, 함께 날개를 펼쳐보자 / 26. 늘 너의 곁을 밝혀주는 환한 가로등이 되어줄게 임신 중기, 이것이 궁금해요! (13주 ~ 26주) 임신 말기1 │ 행복 태교의 파이널스텝 (27 ~ 34주) 27. 엄마는 늘 용기를 잃지 않을 거란다 / 28. 별처럼 반짝이는 마음으로 / 29. 달처럼 환한 추석에 함께 송편 빚기 / 30. 별처럼 아름다운 내 아기 / 31. 지혜라는 삶의 든든한 뿌리를 지니길 / 32. 아가야, 순간순간을 꽃처럼 살자 / 33. 목표를 향해 꾸준히 질주하길 / 34.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줄게 임신 말기2 │ 행복 태교의 해피엔딩 (35주 ~ 출산) 35. 늘 네잎 클로버 같은 행운이 가득하길 / 36. 사랑의 기쁨 / 37. 같은 별에 사는 우리는 서로를 길들이고 있단다 / 38. 매일 꼭 안아줄게 / 39. 겨울에는 씽씽 썰매 타자 / 40. 너는 우리의 사랑이자 희망이란다 임신 말기, 이것이 궁금해요! (27주 ~ 40주)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어른보다 수영을 빨리 배운다. 엄마 배 속 양수의 느낌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기가 장차 배우게 될 것들을 엄마 배 속에서부터 친근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태교의 기본이다. 그렇다면, 만약 배 속의 아기가 우리말과 영어를 함께 듣고 자란다면? 아기는 분명 우리말뿐 아니라 영어도 친숙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영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이른바 ‘이중 언어’에 능숙해질 가능성이 높다. 장병혜 박사의 『영어 태교동화』는 바로 이러한 생각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이 책에 담긴 40편의 동화는 40주 태아 발달과정에 맞춰 쓰여진 우리말 동화와, 같은 내용의 영어 동화로 이뤄져 있다. 아기는 엄마가 읽어주는 우리말 동화와 영어 동화를 함께 들으면서 두 언어에 동시에 익숙해질 수 있다. 또, 영어 동화는 다시 아름다운 멜로디를 지닌 영어 동요로 만들어져 있어, 엄마가 편안하게 음악을 듣거나 따라 부르는 동안 아기는 영어 듣기에 친숙해지는 것이다. 요컨대 이 책은 ‘눈-귀-입-감성’의 4가지 감각을 모두 사용하는 복합적 태교를 제공한다. 이 같은 태교 전략은 저자 장병혜 박사의 오랜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국내에서 그는 전작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1, 2』와 『위대한 엄마의 조건』 등을 통해 ‘대한민국 엄마들의 멘토’라고만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실 미국에서 그는 이중 언어 교육자로 더욱 유명하다. 그가 미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설립한ABCD (Asian Bilingual Curriculum Development) 센터는 이민자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중 언어 교육 전문기관이며, 현재 미국에서 한국∙중국∙일본계 청소년 교육에 사용되고 있는 95종의 교과서 역시 그가 개발한 것들이다. 따라서 언어교육 전문가 장병혜 박사가 만든 『영어 태교동화』는 기존의 태교동화들과 확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이전의 동화들이 엄마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아기와 두런두런 태담을 나누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영어 태교동화』는 말 그대로 아기에게 ‘이중 언어 감각을 길러주기 위한 태교서적’으로서의 전문성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차별성은 아기만을 위한 태교동화가 아니라,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임신 가이드북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임신기간을 총 5단계 40주로 나누어, 각 단계별 아기의 상태는 물론 엄마 아빠가 주의해야 할 상황과 예상되는 어려움, 문제해결을 위한 팁까지 제시하고 있다. 감수를 맡은 제일병원 관동대학교 한정열 교수의 친절한 조언을 통해 엄마는 더욱 안심하고 태교에 전념할 수 있고, 아빠는 엄마를 도와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다. 또, 이 책을 위해 특별히 40곡의 동요를 작곡한 음악가 김지성 역시 태교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아기의 정서발달까지 고려한 밝고 경쾌한 음악들은, 동요라 하기에는 깜짝 놀랄 만큼 세련된 멜로디를 선보이므로 이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더 좋은 태교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그 기대를 만족시켜 줄만한 서적은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그래서 이중 언어 전문가 장병혜 박사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펴낸 『영어 태교동화』는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대한민국 엄마들의 멘토’ 장병혜 박사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예비엄마’들의 멘토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결혼, 준비됐나요
순출판사 / 데니스 레이니 지음, 정지훈 옮김 / 2018.01.22
13,000

순출판사소설,일반데니스 레이니 지음, 정지훈 옮김
생각의 시대
살림출판사 / 김용규 글 / 2014.08.27
16,000원 ⟶ 14,400원(10% off)

살림출판사소설,일반김용규 글
'인문학의 연금술사',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로 불리는 김용규의 신작. 저자가 이번에는 ‘생각’에 주목했다.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전 5세기 사이, 그리스에서는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인류 문명을 탄생시킨 ‘생각의 도구들’이 하나둘씩 만들어졌던 것. 그 생각의 도구들은 그 당시 칠흑 같은 어둠속을 헤매던 그리스인들에게 황금기를 가져다주었고 더 나아가 서양 문명, 아니 인류 문명을 탄생시켰다. 그 ‘생각의 도구들’은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지혜였던 것이다. 저자는 <생각의 시대>에서 바로 그 생각 도구들을 하나씩 하나씩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한다. 남다른 생각 하나가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바로 지금, 늘 새로움을 창안해야 하고 한발 앞서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 개개인들에게 이 책에 소개된 생각 도구들은 반드시 익혀 사용해야 할 필수품이나 다름없다. 더 나아가 인류사적으로도 우리는 근대 문명을 낳은 ‘근대적 이성’의 무능함과 폭력성을 넘어서야만 하는 과제를 눈앞에 마주하고 있다. 저자는 그 해답이 바로 ‘생각’에 있다고 말한다. 세계대전과 대량 학살, 차별과 증오를 낳은 근대적 이성을 대신할 ‘부드럽고 유연한 이성’이 바로 생각이기 때문이다.머리말 생각의 도구를 찾아서 제1부 지식의 기원 지식의 발생은 프로메테우스 신화처럼 낭만적이지 않았다. 추운 지방에 사는 들소들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털을 기르는 방향으로 진화했듯이, 인간은 오직 살아남기 위해 불의 사용법을 알아냈다. 생존의 방법으로 들소는 생물학적 방법인 진화를, 인간은 문화적 방법인 지식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이 선택이 그들을 서로 다른 역사의 길로 안내했다. 제1장 지식의 탄생 아리스토텔레스의 말과는 달리, 지식의 탐구는 경이심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보편성을 획득하려는 욕망에서 시작됐다. 보편성이란 ‘모든 것에 두루 통하거나 미치는 성질’을 뜻한다. 많게는 2,800년, 적어도 2,300년 전에 살았던 고대인들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보편성을 그리도 열렬히 추구했을까? 여기에 문명의 비밀이 숨어 있다. 진화하거나, 학습하거나 | 이건 말도 안 돼! | 수메르의 줄리엣 | 폭발-융합-폭발 | 불타는 얼음들의 시대 | 자연을 조종하고 인간을 움직이는 힘 제2장 생각의 도구의 탄생 보편성의 추구가 중국, 인도, 메소포타미아, 팔레스타인과 같은 동양에서는 종교와 도덕의 발달을 촉진했다. 이에 반해 서양에서는 학문과 예술의 발달을 이루었다. 왜 그랬을까? 또 왜 하필 그리스에서 서양 문명을 일군 생각의 도구들이 탄생했을까? 어둠이 잉태한 황금기 | 그리스 기적의 비밀 | 거대한 산 정상, 별들의 이웃 | 폴리스의 빛, 그리고 그림자 | 자유가 맺은 열매 | 소-닭-풀 관계 실험 | 밤을 피하는 여행자들 제2부 생각의 기원 지식에 있어서 개체발생이 계통발생을 반복한다. 왜 그런지 알아보기 위해 생각이 개인의 정신뿐 아니라 역사 안에서 어떻게 생겨나, 어떻게 발달했는가를 살펴본다. 개인적 차원에서는 범주화와 개념적 혼성이 생각의 시원이라는 것을 인지과학, 심리학을 통해 밝힌“나는 2,500년 전 인류 문명을 만든 ‘생각의 도구들’을 지금 이 시대에 불러내고 싶었다!!” ▶ 내용 소개 다시 ‘생각의 시대’가 돌아왔다!! ‘한국의 움베르트 에코’ 김용규,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지혜를 제시하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한 젊은이가 과학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머나먼 독일로 떠났다. 그리고 수년간의 유학생활 중 어떤 이유에서인가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 그는 과학철학 대신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대학과 튀빙겐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만났다. 서양 문명을 이루는 두 기둥을 부여잡고 인류의 지혜를 탐구했다. 수년간의 유학생활이 삽시에 지나갔다. 학위를 마치고 귀국한 그는 대학교수의 길을 가지 않았다. 대신 청파동 자택의 서재에 칩거했다. 그리고 공부와 저술에 매진했다. 그로부터 얼마 뒤 그는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내용의 지식소설 《알도와 떠도는 사원》《다니》를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 《영화관 옆 철학 카페》《데칼로그》《타르코프스키는 이렇게 말했다》 등이 차례로 출간됐다.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그의 이름이 책깨나 읽는다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러는 동안에도 그의 공부는 더 폭넓어지고 깊어졌다. 그런 만큼 그의 글쓰기는 곰삭았고 친절해졌다. 강단 철학이 갖는 협소함과 현학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었다. 《철학 카페에서 문학 읽기》,《철학 통조림》시리즈, 《설득의 논리학》 등의 책들은 조용히 10만 부씩 팔려나갔다. 고대 그리스 문명부터 중세의 신학, 근현대의 철학, 최신의 과학 이론에 이르기까지 그가 섭렵하는 지식과 학문의 세계는 경계가 없었다. 어디선가 ‘통섭’과 ‘융합’을 부르짖기 전에도 이미 그는 학문의 각 영역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그러자 몇몇 사람들은 그를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움베르토 에코가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부터 대중문화, 기호학, 최신 과학과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고 그것을 바탕으로 《장미의 이름》이라는 지식소설까지 써낼 만큼 경이로운 글쓰기를 보여줬던 것처럼 김용규 역시 그러했기 때문이다. 그 별명에 값하기라도 하려는 듯, 김용규는 서양의 기독교 전통을 이루는 ‘신학’을 정리했다. 893쪽짜리의 방대한 책 《서양 문명을 읽는 코드 신》이 결과물로 남았다. 작년(2013년)에는 고 이병철 회장이 남긴 질문에 대한 인문학적 대답을 담은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을 출간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대학 교단에 서지 않는 철학자와 신학자를 눈 밝게 찾아내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를 아는 사람은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라고 추앙하지만, 아직 그의 이름을 생소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게 30여 년의 세월은 어느 틈에 흘러갔고, 독일로 청운의 꿈을 안고 떠났던 젊은 청년은 이제 예순을 넘긴 나이가 됐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서재에서 성찰을 멈추지 않았다. 인류 문명이 나아가고 있는 길에 주목했다. 그가 보기에 인류 문명은 바로 지금 어떤 거대한 벽과 마주하고 있다. 그 벽은 다름 아닌 ‘근대적 이성’의 무능함과 폭력성이다. 동일률과 모순율을 기반으로 태어난 근대적 이성은 합리주의와 계몽주의에 의해 견고해졌고 과학혁명과 산업혁명을 거치며 신격화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는 제국주의와 전체주의의 폭력이었다. 문명인과 야만인, 백인과 유색인종을 구별한 뒤, 미개인으로 분류된 이들을 계몽하거나 학살하려 했던 것이 바로 ‘근대적 이성’이었다. 전지전능할 것 같았던 근대적 이성은 무능했다.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는 듯했지만 아우슈비츠를 내밀었고, 정보와 지식을 폭증시켰지만 정작 필요한 진실과 지혜를 제공하지 못했다. 인류에게 보편적이면서도 거시적이고 합리적인 전망과 판단을 제공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런 거대한 벽 앞에서 인류는 어떻게 길을 찾아야 하는가. 김용규는 오랜 모색 끝에 한 가지 해결책에 도달했다. 동일성에 기반을 둔 ‘난폭하고 완고한 이성’이 아니라
최강의 야채 수프
비타북스 / 마에다 히로시 (지은이), 강수연 (옮긴이) / 2018.08.01
14,500원 ⟶ 13,050원(10% off)

비타북스취미,실용마에다 히로시 (지은이), 강수연 (옮긴이)
암 예방과 치료는 물론 질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는 채소 수프의 놀라운 효능을 밝히며 최초로 레시피를 소개한다. 채소 수프를 직접 먹고 건강을 되찾은 권위자들의 풍부한 사례도 담았다. 치료 가능성 30%인 암을 낫게 만든 채소 수프,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막는 채소 수프의 완전무결한 힘을 경험해보자.프롤로그 PART 1 암,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까지 낫는 만능 ‘채소 수프’ 레시피 기본 채소 수프 기본 조리법ㅣ건더기 없는 걸쭉한 수프 만들기 미나리와 시금치로 만든 봄에 먹는 채소 수프 토마토를 듬뿍 넣은 여름에 먹는 채소 수프 뿌리채소를 아낌없이 더한 가을에 먹는 채소 수프 브로콜리 줄기까지 가득 넣은 겨울에 먹는 채소 수프 채소 수프 먹는 법 양념 보관 PART 2 암 예방과 치료에는 채소 수프가 최고! 치료 부작용도 줄인다 채소 수프는 최고의 항암 음식 최고의 암 예방법은 채소 수프를 먹는 것 채소 수프의 항산화력은 샐러드보다 10배에서 100배 암의 성장을 억제하여 수명을 늘린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인다 암 치료 후 체력 회복이나 재발 방지에도 탁월하다 SPECIAL PAGE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채소 수프의 효능 5가지 COLUMN 부작용 없는 항암제 연구 COLUMN ‘비타민 C가 열에 약하다’는 오해 PART 3 노화와 질병의 원흉 ‘활성산소’를 없앤다 채소의 슈퍼 파워 암, 질병, 노화의 적 ‘활성산소’는 무엇인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채소 섭취뿐 채소에 많다! 활성산소 제거하는 ‘항산화물질’ 항산화물질 1 피토케미컬 항산화물질 2 비타민 A? C? E 항산화물질 3 글루타티온 COLUMN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라졌는데 쥐는 왜 죽었을까? COLUMN 비타민 단독 섭취와 채소를 먹는 것의 차이 PART 4 만병이 낫고 노화가 방지되는 수프의 놀라운 기적 채소 수프로 병을 모르고 산다, 젊어진다! 성인병을 개선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채소 수프 경험 사례 1 “검버섯이 옅어졌다! 시력도 떨어지지 않는다” 도미나가 스케타미 명예총장의 채소 수프 만드는 법 채소 수프 경험 사례 2 “치료 가능성 30%인 암을 극복했다” 기시모토 요코 에세이스트의 채소 수프 만드는 법 채소 수프 경험 사례 3 “맛있어서 계속 먹는다! 매일 실천한다” 마에다 히로시 교수의 채소 수프 만드는 법 PART 5 상황별 만능 채소 수프 처방전 채소 수프로 몸을 해독하라! 처방전 1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 요리를 먹을 때 처방전 2 약 먹을 때 처방전 3 감염증이나 염증 악화를 막고 싶을 때 처방전 4 격렬한 운동을 할 때 COLUMN 기름은 정제하지 않은 것을 쓰자 COLUMN 철분의 과잉 섭취는 피하자 ! PART 6 항산화력을 200% 끌어올린다 수프 효과 높이는 채소 활용법 노지에서 기른 제철 채소를 고른다 진녹색을 띠는 채소일수록 항산화력이 강하다 양배추는 겉잎의 항산화력이 훨씬 강력하다 뿌리채소의 이파리도 사용한다 토마토는 리코펜을 섭취할 수 있는 보물창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식품들 PART 7 항암제, 혈압강하제와 맞먹는다! 운동은 약 활성산소를 이기는 강한 심신을 기르는 비책 추천의 말 “암의 진리를 밝힌 세계적 연구와 암을 예방하는 채소 수프” 에필로그★★★ 일본 아마존 ‘건강 분야’ 32주간 1위 ★★★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암 관련’ 1위 ★★★ 출간 후 누적 판매 부수 12만 부를 기록한 화제의 책! 채소 수프는 가장 완벽한 암 예방법 노벨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 연구자가 직접 고안한 채소 수프 대공개 노벨화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세계 최고의 항암제 연구자가 직접 전수하는 채소 수프 비법서. 일본 아마존 ‘건강 분야’ 32주간 1위, ‘암 관련’ 1위, 출간 7개월 만에 12만 부를 판매하며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른 화제의 《최강의 야채 수프》가 드디어 국내에 출간됐다. 샐러드보다 항산화력이 100배 강력한 채소 수프의 효력을 소개하는 건강서로, 암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도 개선하는 해법서다. 항암제 연구로 세계 톱 5에 선정되어 노벨화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대학자 마에다 히로시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등의 질병뿐 아니라 암, 노화의 원흉을 ‘활성산소’로 규정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최고의 비책으로 채소 수프를 제안한다. 채소와 물을 넣고 푹 끓여 먹는 채소 수프는 저자가 수십 년에 걸쳐 연구해 고안한 것으로, 직접 먹어 효능을 경험하고 다양한 임상 사례와 수많은 연구 결과로 그 효능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이 책은 암 예방과 치료는 물론 질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는 채소 수프의 놀라운 효능을 밝히며 최초로 레시피를 소개한다. 채소 수프를 직접 먹고 건강을 되찾은 권위자들의 풍부한 사례도 담았다. 치료 가능성 30%인 암을 낫게 만든 채소 수프,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막는 채소 수프의 완전무결한 힘을 경험해보자. 매일매일 채소 수프로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지고 젊어지는 해법을 손에 쥐게 될 것이다.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암을 막는 최고의 비법서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 완전정복을 위한 강력한 해법 항암제의 세계적 권위자로 세계 톱 5에 선정! 노벨상 후보에 오른 연구자가 직접 고안하고 전수하는 ‘최강의 야채 수프’ 레시피 일본 아마존 ‘건강 분야’ 32주간 1위, ‘암 관련’ 1위에 오르며 출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부수 12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최강의 야채 수프》가 드디어 국내에 출간됐다. 2017년 11월 출간되자마자 일본 열도를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 책은, 항암제 연구로 세계 톱 5에 선정되어 노벨화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대학자 마에다 히로시 교수의 채소 수프 비법서다. 세계 최초로 정상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에만 집중적으로 약제를 전달하는 항암제를 개발한 저자는 수십 년간 항암제와 암 예방법을 연구한 결과 ‘암 예방에는 채소 수프가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있음에도 마에다 히로시 교수는 30년 넘게 직접 먹어 채소 수프의 효능을 경험하고, 수많은 환자와 권위자들의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 등 만성질환과 노화 방지에도 채소 수프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채소 수프의 대단한 효능에 더욱 강한 확신을 갖게 되자 이 모든 내용을 집대성해 《최강의 야채 수프》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암은 물론 질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무궁무진한 효능을 발휘하는 채소 수프 레시피가 담겨 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연구자가 직접 고안한 채소 수프의 진정한 힘을 경험해보자. 10년, 20년 병을 모르고 사는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채소 수프는 만병의 근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최고의 비책 수프로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수프가 진짜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을 낫게 할까? 수프만 먹으면 노화를 막을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 것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사례는 물론 과학적으로 입증한 수많은 연구 결과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세계 최고의 항암제 연구자이자 채소 수프 전도사인 마에다 히로시 교수는 암과 질병, 노화의 원흉을 ‘활성산소’로 규정한다. 그렇다면 만병의 원흉, 활성산소란 무엇인가. 어떻게 몸에 해로운 것인가. 활성산소는 산소가 변질된 물질로 자외선, 방사선, 화학물질, 호흡으로 들이마신 산소, 흡연, 식품첨가물 등 온갖 것에서 발생하여 세포와 유전자를 공격한다. 이로 인해 세포와 유전자가 손상되고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 등 만성질환, 알츠하이머, 노화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 이렇듯 활성산소는 우리를 둘러싼 온갖 것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살아 있는 한 활성산소의 무자비한 공격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방법은 있다. 채소를 먹으면 된다. 채소에는 피토케미컬, 비타민 A · C · E, 글루타티온 등 맹독성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채소의 효과를 최대한 많이 얻는 방법으로 저자 마에다 히로시 교수는 채소 수프를 제안한다. 다양한 채소를 끓여 수프로 먹으면 피토케미컬 등 채소의 유효성분이 서로 힘을 합쳐 최강의 항산화력이 발휘되어 활성산소를 물리치고 암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가장 쉬운 최고의 방법은 채소 수프다. 이쯤 되면 채소 수프를 먹지 않을 이유가 없다. 채소 수프는 약 대신 암을,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 등의 만성질환을 잠재워줄 것이다.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이제 샐러드 대신 수프로 먹자! 샐러드보다 항산화력이 100배 강력한 채소 수프 항암제와 암 예방법을 연구하던 중 저자는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식물은 왜 암에 걸리지 않을까?’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식물에 다량 함유된 피토케미컬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피토케미컬은 식물이 자외선이나 병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고 만들어내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하지만 피토케미컬은 생채소로 먹으면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도 남김없이 섭취할 수 있을까? 채소를 가열하여 수프로 먹으면 된다. 피토케미컬 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미네랄 등 채소의 유효성분은 가열해야 통째로 녹아 나온다. 그러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생채소보다 100배 더 강해진다. 즉, 채소 수프를 먹으면 샐러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항산화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채소로 가득한 샐러드 대신 채소 수프를 먹어야 하는 이유다.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암을 막는 최고의 항암 음식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아토피를 낫게 하는 완전무결 채소 수프의 힘 “암 예방에는 채소 수프가 최고입니다.” 항암제 연구의 세계 일인자 마에다 히로시 교수가 언제, 어디서든 외치는 말이다. 이 책에서 최고의 항암 음식이라고 단언하는 채소 수프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만큼 그 효과 또한 두말할 필요 없이 탁월하다. 그가 말하는 채소 수프의 효능은 이렇다. 암세포 생성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한다.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한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인다. 암 치료 후 체력 회복이나 재발 방지에 탁월하다. 이러한 효능을 종합해보면 채소 수프는 그 어느 것보다도 암 예방과 치료에 경이로운 힘을 발휘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검버섯이 옅어졌어요! 백내장이 나았고, 시력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올해 82세인 도미나가 스케타미 아이치현 암센터 명예총장은 채소 수프를 23년간 먹어온 산증인이다. 그처럼 채소 수프를 직접 먹고 경이로운 몸의 변화를 경험한 이들은 그 효능에 극찬을 쏟아낸다. 채소 수프의 효능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하는 백내장이나 노인성 황반변성을 개선하고 눈의 노화를 예방한다. 고혈압, 당뇨병, 지방간, 골다공증 등 활성산소와 관련된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기미와 주름 등 노화를 예방하는 데도 대단한 능력을 보인다. 만능이라 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효능을 지닌 채소 수프, 이제 망설이지 말자. 채소 수프는 암으로부터, 만병으로부터, 노화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최고의 도우미임이 틀림없다. 쉽게, 그러나 완벽하게 건강해지는 비법 오늘부터 채소 수프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고 하지만, 맛이 없으면 장복하기 힘들다. 몸에 좋더라도 만드는 방법이 어렵거나 번거롭다면 꾸준히 할 수 없다. 마에다 히로시 교수가 제안하는 채소 수프는 맛있다. 만드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큼지막한 냄비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채소와 물을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된다. 그대로 먹어도 되고, 건더기를 갈아 걸쭉한 수프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소금, 간장, 된장 등의 조미료는 필요 없다. 채소의 감칠맛이 국물에 가득 배어 나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제철 채소를 더해 만드는 것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결이다. 봄에는 미나리와 시금치를 더하고. 여름에는 토마토를 듬뿍 넣으면 질리지 않고 채소 수프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렇듯 채소 수프는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항산화력은 샐러드보다 100배 강력하다. 그러니 거르지 말고 250~300㎖씩, 하루에 1~2회 챙겨 먹자. 채소 수프 먹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면 더 건강한 몸, 안 아픈 몸, 젊은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매일매일 채소 수프로 진정한 건강의 스위치를 켤 수 있기를 바란다. ‘식물은 왜 암에 걸리지 않는 걸까?’ 식물은 1년 내내 자외선에 노출되어 활성산소의 맹공을 받지만, 암에 걸리지 않는다.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식물에 다량 함유된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PART 2 ‘채소 수프는 최고의 항암 음식’) 피토케미컬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것이 바로 식물이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다. 그러므로 식물에 함유된 피토케미컬의 힘을 빌려야 한다. 평소에 채소를 듬뿍 먹어서 피토케미컬을 섭취하자. 이것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PART 2 ‘채소 수프는 최고의 항암 음식’)
차라리 자녀를 사랑하지 마라
팜파스 / 이호분 지음 / 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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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육아법이호분 지음
잘못된 사랑과 헌신이 만들어내는 자녀교육의 함정을 뛰어넘어라!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질 수 있는 올바른 자녀사랑의 원칙과 표현법, 아이의 기질에 맞춘 육아법 및 훈육법을 제시한다. SBS TV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인 이호분 원장은 소아정신과에서 아이들을 상담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자녀교육 원칙을 전한다. 아이를 이해하는 첫걸음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할 것이다. 저자는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법을 찾고, 더불어 엄마 본인의 기질까지 실핌으로써 아이와의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고 아이의 장점을 키워줄 수 있다고 말한다. 다양한 방법의 효과적인 훈육법과 함께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 자녀와 제대로 감정교류 하는 법 등 부모와 아이를 만나는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친절히 알려주는 책이다. 프롤로그│이제 정신적인 탯줄을 끊어야 한다! 1장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지나치게 사랑하라, 그러면 곧 자녀를 해치게 될 것이다 아이는 스스로 자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어떤 부모일까? 보상심리형 부모, 콤플렉스 있는 아이 과잉통제형 부모, 억압받는 아이 희생형 부모, 짜증내는 아이 욕구충족형 부모,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 서툰사랑형 부모, 상처받는 아이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사랑을 주는 것도 \'방법\'이 있다 2장 아이의 재능은 엄마의 욕심으로 꽃피는 것이 아니다 엄마가 지닌 욕심의 무게는 얼마일까? \'아이\'가 아니라 \'인간\'이다 당신의 자녀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져라 맹모삼천지교에 열광하는 엄마들 이혼보다 치명적인 엄마 우울증 가부장적 아빠보다 더 위험한 방관자형 아빠 부모가 믿는 대로 자라는 아이들 자녀의 모습이 곧 내 모습이다 엄마 스스로 중독되는 신화 창조의 꿈 3장 아이를 이해하는 첫 번째 열쇠, 기질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면 행복하다 \'유별난 아이\'가 아니라 \'기질이 가한 아이\'이다 내 아이는 어떤 기질을 가졌을까? 내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는 기질별 육아법 아이와 부모의 궁합 나는 어떤 기질을 가진 엄마일까? 위인에게는 그 기질을 격려한 부모가 있었다 4장 일관성 있는 자녀 교육을 위한 사랑의 원칙 그때그때 돌변하는 엄마들 일관성을 깨뜨리는 원인을 찾아라 부부간 양육 방침이 부딪힐 때 해결해 주지 말고 도와주어라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열쇠, 대화습관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나 메시지\' 대화법 분노를 다스릴 줄 아는 부모되기 나쁜 버릇을 변화시키는 꾸중의 원칙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칭찬의 원칙 5장 화 내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생활 속 훈육법 훈육은 징벌이 아니다 승패가 나지 않는 훈육 매보다 좋은 훈육법, 타임아웃 효과만점의 보상방법, 점수제도 아이에게 요구하기를 어려워하는 엄마들 개선의 여지가 없을 때의 최후 처방전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인성교육 고집이 센 아이를 키울 때는 타협하는 법부터 익혀라 산만한 아이와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5가지 방법 지각쟁이 우리 아이, 시간개념 훈련법 아이 때문에 전화 한통도 받기 힘들어요 아이와 외출하는 것이 두려운 엄마들을 위하여 게임에 빠진 아이, 특별한 놀이 시간으로 탈출시키자 에필로그ㅣ지금도 늦지 않았다!엄마의 지나친 관심이 아이를 병들게 하고 있다! 요즘 부모들에게 자녀는 ‘우상’에 가깝다.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내 인생 전부를 투자할 수 있어요.” “내 아이가 잘 되기만 한다면, 어떤 희생이라도 치를 거예요.” “내 아이가 나처럼 되지 않기를 원해요. 내 어릴 적 내가 받았던 상처를 내 아이는 절대로 경험하지 않고 살기를 원해요.” “내 아이를 기죽이고 키우고 싶지 않아요. 당당하게 키우고 싶어요. 그래서 무엇이든 아이가 원하는 것은 할 수 있는 한 다 들어주려고 해요.”부모들의 한결같은 바람이자 고백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모의 태도가 아이를 질식시키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이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아이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지자가 되어야 할 부모가 오히려 아이를 넘어뜨리고 아이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소아 전문상담자인 저자는 “부모의 지나친 사랑이 아이를 망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럴 것이면 “차라리 아이를 사랑하지 마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자신의 아이로부터 한 발짝 떨어지라”고 외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의 문제는 관심이 부족해서, 물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지나친 부모의 관심과 간섭, 잘못된 양육태도로 인해 생기는 것임을 지적한다. 그러면, 어떻게 내 사랑하는 아이에게 적절한 사랑을 주며, 어떤 태도로 양육해야 할까? 내 의도와 내 욕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방향으로 아이가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혼란스러운 부모들에게 이 책 『차라리 아이를 사랑하지 마라』는 명쾌한 답을 던지고 있다. 아이의 기질을 먼저 파악하라 저자는 먼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라고 말한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적응이 느린 아이, 예민한 아이, 활동적이고 부산스러운 아이, 겁이 많은 아이, 꼼꼼하고 분석적인 아이 등 아이마다 기질은 천차만별이다.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모습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아이의 기질에 따라 양육의 태도를 달리해야 한다. 동시에 부모 자신도 자기의 기질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내 아이에게 너무 억압적이지는 않은지, 아니면 너무 방임하는지, 감정기복이 심하여 아이들에게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이는지, 산만하여 아이들을 혼돈에 빠트리지는 않은지, 예민하여 쉽게 흥분하고 감정적인 변화를 아이에게 보이지는 않는지,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지, 아이에게 완벽한 것을 바라며 아이를 비판 속으로 몰아넣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아야 한다. 전문가가 제시하는 일관성 있는 양육 그리고 효과적인 훈육법 자녀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 일관성이다. 오늘은 이랬다가 내일은 저랬다가 하는 부모를 아이는 신뢰할 수 없다. 이 책은 부모가 일관성을 잃는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타임아웃이나 점수제도를 이용하는 방법 등, 아이를 훈육하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꼼꼼히 덧붙인다. 또한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특성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고집 센 아이를 어떻게 다루는지, 산만한 아이를 어떻게 격려할 수 있는지, 시간개념이 없는 아이를 어떻게 훈련시켜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지, 부모를 꼼짝 못하게 하고 할 일을 전혀 못하게 하는 아이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지, 공공장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게임에 빠진 아이를 어떻게 게임으로부터 끌어내어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매우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성공한 인생에 이르는 길은 한 가지가 아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한 가지 길만을 제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가 판단하고 배제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게 하며, 아이만의 독특한 강점과 재능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한 분야의 리더가 되도록 우리의 아이들을 양육해야 한다. 사랑의 기술은 부모와 자식간에도 꼭 필요하다. 이 책은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반도체 제국의 미래
이레미디어 / 정인성 (지은이) /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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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소설,일반정인성 (지은이)
1위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과 전략. 새로운 승자들의 도전 등 혁신과 전략의 과정을 기술 발전 사례와 데이터를 토대로 설명했던 《반도체 제국의 미래》에 최근의 혼란스러운 국내외 반도체 산업의 환경까지 모두 담아 2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기존의 알찬 구성에 진공관, 트랜지스터, 모스펫 등 진화를 거쳐 우리가 아는 반도체가 되기까지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추가했고, 새 CEO를 영입하며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시도하는 인텔의 야심을 엿볼 수 있다. 기존 부록에서 반도체 공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으로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면,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향후 시장의 방향성까지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독자는 첫 번째, 팹리스 관점에서 파운드리 사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급변하는 파운드리 시장에 관해 이해하며, 두 번째, 2021년 6월,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반도체 공급망 보고서 내용을 통해 한층 더 치열해진 각축전에서 기업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가늠할 수 있다.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변화 속도는 어떤 분야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다. 《반도체 제국의 미래》는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각 기업들이 구사한 전략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 데이터와 전문지 등을 기반으로 한 근거와 전망, 합리적인 미래 예측까지 선보였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기존의 핵심 내용에 업계 최신 동향을 덧붙여 혼란스러운 패권 다툼 속 산업의 향방을 추측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한 권으로 반도체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게 될 것이다.추천사 반도체 무한 경쟁 시대, 알아야 이긴다 저자의 말 21세기 반도체 산업 승자의 법칙을 배운다 서장 1 반도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이유 서장 2 반도체를 만든다는 것 - 제조 공정 이해하기 Part 1 반도체 제국의 탄생 1장 삼성전자 :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챔피언이 되다 누구든 도전할 수 있는 메모리 분야 단순함이 만들어낸 살벌한 비즈니스 규칙 첨단기술을 재정의한 D램 시장의 승리자 세상을 바꾼 저품질 메모리, 낸드 2장 착한 독재자 인텔 : CPU의 강자로 군림하다 우리가 CPU를 구입하는 진짜 이유 변수가 너무 많은 과거의 프로그래밍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의 천하통일 호환성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킨 ‘착한 독재자’ 인텔 인텔조차 거스를 수 없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AMD의 도박, 인텔과의 결전 3장 팹리스와 파운드리 : 거대한 IDM 틈의 생존자 종합 반도체 회사 IDM의 딜레마 덜 중요한 반도체들의 사정 기회를 잡은 팹리스와 파운드리 Part 2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승자의 법칙들 4장 영원한 것은 없다 : 승자 기업들의 도전과 과제 공짜 점심이 사라지다 : 설계 제조의 난이도 증가 휴대기기의 상식이 뒤바뀌다 : 모바일 혁명 데이터 날아오르다 : 인공지능, 가상화 거대 고객사 등장하다 : 검색엔진과 스마트폰 5장 챔피언과 도전자 : 신흥 강자들의 등장과 변화하는 양상 인텔 : 한 번의 실수, 하지만 멈추지 않는 도전 ARM : 모바일 시대 인텔의 빈틈을 파고든 유연성 엔비디아 : 변두리에서 컴퓨팅의 중심으로 진출한 다크호스 TSMC : 제조 분업화의 최대 수혜자 구글 : 사용 시나리오를 지배하는 거대 반도체 수요자 삼성전자 : 최대의 수요자이자 공급자 6장_기술 패권의 욕망 : 중국 반도체 굴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반도체 굴기의 현실과 가능성 만들 수 있을까 : 메모리 제조의 어려움 팔 수 있을까 : 메모리 시장 진입의 어려움 가능성이 보이는가 : 설계와 파운드리 종장 승자의 법칙은 변화하고 있다 기술적 이해와 IT 산업 전반의 이해 과거가 주는 교훈 : 승자는 혼자가 아니다 변화하는 세상 : 독과점 그리고 다원화 글을 마치며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 부록 1 반도체 공정과 한국의 관련 기업들 부록 2 파운드리 양강체제를 무너뜨릴 시장의 미래 부록 3 미국 백악관 반도체 공급망 보고서의 의의 용어 설명 참고문헌2021년 최신 개정증보판 팹리스 관점에서 보는 파운드리 사업에 관한 이해 ― 삼성전자, TSMC 양강 구도의 미래는? 미국 백악관의 ‘반도체 공급망 보고서’ 발표와 인텔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 야심,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의 글로벌 기업 압박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헤친다! 최근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를 향한 각 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의 TSMC가 일본에 신(新) 공장을 짓기로 결정한 데 이어, 미국의 마이크론 또한 일본에 10년 간 약 176조 원을 들여 시설을 확장하고 신규 공장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혹자는 반도체 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 평했다. 2021년 6월,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반도체 공급망 보고서’에는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각오가 엿보인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미국은 자국에 사업장을 둔 글로벌 반도체 기업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에 ‘반도체 공급망 투명성’을 이유로 내부 기밀에 버금가는 자료를 요구하고 나섰다. 공개를 거부해 온 업계 1위 TSMC가 미국 상무부에 자료를 제출하기로 결정하면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련의 일들은 반도체가 단순한 국가 핵심 산업을 넘어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할 생존의 문제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1위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과 전략, 새로운 승자들의 도전 등 혁신과 전략의 과정을 기술 발전 사례와 데이터를 토대로 설명했던 《반도체 제국의 미래》가 혼란스러운 국내외 반도체 환경의 이해를 돕고자 40여 페이지를 보강하여 2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기존의 알찬 구성에 진공관, 트랜지스터, 모스펫 등 진화를 거쳐 우리가 아는 반도체가 되기까지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추가했고, 새 CEO를 영입하며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시도하는 인텔의 야심을 엿볼 수 있다. 기존 부록에서 반도체 공정에 관한 자세한 설명으로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면,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향후 시장의 방향성까지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독자는 첫 번째, 팹리스 관점에서 파운드리 사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급변하는 파운드리 시장에 관해 이해하며, 두 번째, 2021년 6월,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반도체 공급망 보고서 내용을 통해 한층 더 치열해진 각축전에서 기업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가늠할 수 있다.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변화 속도는 어떤 분야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다. 《반도체 제국의 미래》는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각 기업들이 구사한 전략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 데이터와 전문지 등을 기반으로 한 근거와 전망, 합리적인 미래 예측까지 선보였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기존의 핵심 내용에 업계 최신 동향을 덧붙여 혼란스러운 패권 다툼 속 산업의 향방을 추측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한 권으로 반도체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21년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 반도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생존의 문제이다! 미국 ‘반도체 공급망 보고서’ 의의 등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헤치다! “한국은 수출 중심의 국가이며, 첨예한 충돌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동북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자산업, 특히 반도체 산업은 국가의 핵심 산업입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절정으로 치달았을 때 대만의 TSMC까지 영향을 미친 일은 그저 과거로 치부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시 싸움의 후속조치로 중국은 SMIC에 투자를 단행하였으며, 미국과 유럽은 제조 공장 유치를 위한 국가적 노력을 치열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건은 반도체라는 것이 단순히 ‘편리하다/아니다’만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최근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의 TSMC가 일본에 신(新) 공장을 짓기로 결정한 데 이어, 미국의 마이크론 또한 일본에 10년 간 약 176조 원을 들여 시설을 확장하고 신규 공장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산업 회생에 총력을 기울인 일본의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 셈이다. 2021년 6월,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반도체 공급망 보고서’에는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각오가 엿보인다. 미국은 자국에 사업장을 둔 글로벌 반도체 기업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에 ‘반도체 공급망 투명성’을 이유로 내부 기밀에 버금가는 자료를 요구했다. 계속 공개를 거부해 온 업계 1위 TSMC가 미국 상무부에 자료를 제출하기로 결정하면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국은 반도체 산업을 수호하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는 반도체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개발 검증 업무를 담당했던 저자는 《반도체 제국의 미래》 개정증보판에서 삼성전자, 인텔 같은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이 변화와 혁신의 세월을 겪으면서 습득하고 실행에 옮긴 승자의 법칙을 파헤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분업화를 통해 신흥 강자로 부상한 기업들이 사용한 전략과 기술, 직면한 과제를 통해 이들에게 어떤 돌파구가 있는지 알아본다. 각 기업들이 구사한 전략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 데이터와 전문지 등을 기반으로 한 근거와 전망, 합리적인 미래 예측까지. 독자는 이 한 권으로 반도체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필연적인 반도체 전략 무기화 반도체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반도체가 우리의 삶을, 세계 패권을 이 정도까지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된 이유를 반도체 사업 시원의 역사와 패권 다툼 중심으로 확인해 볼 것입니다. 반도체가 다른 재화와 달리 어떤 특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발생한, 반도체가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수많은 혁신과 그에 대한 결과를 알아볼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혁신이 불러오는 또 다른 혁신의 연쇄를 함께 고찰할 것입니다. 앞으로 살펴볼 수많은 혁신들은 전부 우리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것들이며, 그중 하나라도 없다면 어떻게 될지 독자 여러분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반도체가 전략 무기화된 이유를, 즉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대체하기 힘든 것인지 역시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의 토대이며 대한민국 수출 품목 1위이자 우리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세계 어느 나라도 한국의 반도체 없이 4차 산업혁명을 이룰 수 없다’고까지 말한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워치, 이동식 TV, 식물 재배 가전 등 생활가전부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클라우드 서비스,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등 반도체 구성의 단순함이나 복잡함에 상관없이 또 다른 세계를 구현하는 핵심 부품이다. 반도체는 그 자체로 첨단기술제품이자 산업에도 첨단기술과 노하우, 시스템이 응축되어 있다. 반도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듯이 이제 반도체 산업을 알지 못하고서는 어떤 기술 개발이나 경제 성장도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반도체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반도체 산업이 어떤 구조이며 어떤 경쟁관계를 갖고 있는지는 대부분 잘 알지 못한다. 반도체 산업은 과거보다 더 치열한 경쟁 국면에 직면해 있다. 현재의 승자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고, 미래 선두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는 시대, 반도체 패권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반도체 제국의 미래》는 복잡하고 어려운 반도체 기술을 건설 공사와 요리에 비유해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또한 제품별 반도체, 예를 들면 메모리, 비메모리, 낸드플래시, 제조 공정 등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기술적 측면에서 풀어내고 있다. 반도체 핵심기술의 변화가 어떻게 반도체 산업을 변화시켜왔는지 그 이면에 숨겨진 승자의 법칙을 도출해 향후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 통찰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업계 종사자들,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투자자,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기업인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다. 21세기 승자의 법칙을 통해 미래를 전망한다! 기술, 경영을 아우르는 170개 이상의 그림과 도표 수록 《반도체 제국의 미래》개정증보판에서는 많은 도표와 데이터로 반도체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전(前)공정과 패키징 같은 후(後)공정까지, 전반적인 공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과정은 크게 시장조사, 설계, 제조, 테스트, 패키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제조 공정은, 웨이퍼 표면을 세척하여 준비한 뒤 원하는 기둥의 두께만큼 물질을 두텁게 바르는 과정(도포), 포토레지스트를 입힌 뒤 기둥이 될 부분을 제외한 주변부를 태워서 없애는 과정(노광), 불화수소 가스를 이용해 주변부를 깎는 과정(식각) 등으로 나뉜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 중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물질은 포토레지스트(PR), 불화수소(HF)다. 이들은 각각 어떤 공정에 쓰이기에 핵심소재라 하는 것일까? 포토레지스트는 ‘노광’ 과정에서, 불화수소는 ‘식각’ 과정에서 쓰인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정보들을 통하여 반도체 제조 전공정, 후공정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반도체 산업 상식을 갖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팹리스 관점에서 파운드리 사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급변하는 파운드리 시장에서 업계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삼성전자, TSMC 앞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지 고찰해 본다. 또 2021년 6월,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반도체 공급망 보고서를 통해 한층 더 치열해진 각축전에서 기업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가늠하여 향후 시장의 방향성까지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Part 1. 반도체 제국의 탄생’에서는 20세기 반도체 강자로 우뚝 선 삼성전자와 인텔을 집중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각 분야의 승자들이 처해 있던 IT 업계의 주변 상황과 그들의 대응을 통해 승리한 비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승자 기업들이 반도체 시장에서 어떤 규칙을 간파하였는지, 모두가 목말라 하던 ‘무엇’을 만족시켜주었는지를 알면, 어째서 그러한 규칙들과 승자들이 생겨났는지 알 수 있다. ‘Part 2.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승자의 법칙들’에서는 21세기 업계에 닥친 수많은 도전과 시련, 그리고 각 업체의 대응을 살펴보며 지난 세기와는 달라진 승자의 법칙을 살펴본다. 설계 부분에서의 물리적 한계, 하드웨어 혁신의 한계, 모바일 혁명으로 인한 저전력, 휴대성의 대두, 인공지능과 가상화에 따른 수요 변화 등의 다양한 과제를 이겨내기 위한 각 기업의 전략을 살펴본다. 기존 승자와 도전자 기업으로 인텔, ARM, 엔비디아, TSMC, 구글, 삼성전자를 꼽고, 그들의 현재 상태를 통해 어떤 위협에 직면해 있는지, 또한 어떤 돌파구가 있는지 알아본다. 중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굴기의 현실과 가능성을 알아보고 한국 반도체 산업에 위협이 될 수 있는지를 시장 상황과 기술력의 차이, 데이터 등을 근거로 논증한다. 특히 한동안 저조한 성적을 보이던 인텔이 새 CEO 라자 코두리를 영입하며 어떤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 책은 제조 공정 및 기업들의 경쟁과 도전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170여 개의 그림과 도표를 활용하고 있다. EUV 회로 사진, 일반 시뮬레이션과 FPGA 칩 시뮬레이션 방식 차이, 일반 SSD와 kr-SSD의 차이 같은 기술적인 부분부터 ARM의 비즈니스 모델, TSMC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전략, TSMC의 분기별 매출, 하이닉스와의 기술 격차에 따른 중국 업체들의 순이익률 등의 경영적 측면에서의 자료도 풍부하다.반도체도 마찬가지로, 일단 시장조사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한다. 삼성전자와 같은 메모리 회사는 고객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느 정도의 저장 용량을 가진 메모리가 가장 많은 수요가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전력 소비까지 고객이 감내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인텔과 같은 로직 회사의 경우도 비슷하다. 고객이 어느 정도의 CPU 성능을 요구할지, 노트북 고객들은 어느 정도의 배터리 수명을 요구하고 CPU로부터 어느 정도의 전력 및 발열까지 감내할 수 있는지를 조사한다. 이렇게 모인 정보를 바탕으로 각 회사들은 자신의 칩이 시장의 요구사항을 맞출 수 있도록 최적의 디자인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를 반도체 설계라고 한다.- <서장 2 반도체를 만든다는 것-제조 공정 이해하기> 중에서 삼성전자가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이룬 성취는 부분적으로는 D램 시장에서와 비슷하지만, 세부 내용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삼성전자는 D램 시장에서는 시장의 단순함을 인정하고,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차지함으로써 경쟁 업체를 고사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면, 낸드 시장에서는 D램의 전략을 사용하되 마켓의 흐름을 읽어 사용자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낸드와 다른 하드웨어 등을 섞어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이는 강력한 수직계열화로 뒷받침되었다. - <1장. 삼성전자: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챔피언이 되다> 중에서 이렇게 왕좌에 올라간 인텔이었지만, 인텔은 석유 독과점 기업들처럼 그 과실을 여유롭게 누릴 수 는 없었다. 외부 위탁 제조 생산을 취소시켜 NEC, TI 등의 거대한 경쟁자들을 미리 제거하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AMD가 포기하지 않고 CPU 자체 설계를 시작했다는 것이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과거의 인텔이 자신의 경쟁자가 될 수밖에 없는 시장의 특성 때문이었다. CPU는 사실상 수명이 무한했기 때문에 인텔의 신형 CPU가 구형 CPU보다 좋지 않다면 수요를 창출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텔은 투자를 줄이고 독점 시장의 수익으로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다. 적어도 올해의 물건은 작년의 문제보다 가치가 높아야만 했다. - <2장. 착한 독재자 인텔: CPU의 강자로 군림하다> 중에서
상가중개영업 실무, 이 책 한 권이면 끝
이담북스 / 강성일 (지은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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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강성일 (지은이)
1인 창업 시점에서 그동안의 계약을 하기까지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여러 시행착오 끝에 얻은 숨겨진 노하우를 담았다. 1년 만에 연봉 1억을 달성할 수 있었던 파란만장 중개영업 스토리를 부록으로 수록했으며, 일반적인 딱딱한 실무에서 벗어나 SNS를 활용한 영업방법, 점포개설 및 물건작업과정, 상권과 입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 등 꼭 필요한 내용만 실어 실용성을 높였다.들어가며_강 소장은 누구인가? 부록_ 1년 만에 연봉 1억을 달성한 강 소장의 파란만장 중개영업 스토리 ^^PART 01 상가중개영업 입문 편^^ 01 생존을 위한 전쟁의 시작 02 부동산중개는 기영추다 03 부동산중개업의 종류 및 전문영역의 소개 04 상가중개영업이란? 05 상가중개영업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 06 상가중개영업의 구분 07 목표는 나를 움직이게 한다 08 연봉 1억에 도전하는 초보 중개업자의 전략 ^^PART 02 상가중개영업 시작 편v 01 창업 vs 소속 vs 동업 02 점포개설과정 03 기존부동산 자리, 꼭 인수해야 하나? 04 업무 시작 전 사전준비(점포개설 이후) 05 상가중개영업의 전체과정 06 컴퓨터 활용능력 키우기 07 용어정리 08 업종별 특성정리 09 업종별 상권분석 10 업무에 사용되는 사이트 소개 ^^PART 03 상가중개영업 실전 편^^ 01 물건작업을 하는 과정 02 물건작업을 최적화하는 요령 03 TA 물건작업의 3가지 방법 04 물건작업을 위한 커뮤니티 05 물건작업을 위한 실전 노하우 06 상가중개에서 광고작업이란? 07 블로그 외 유료광고 08 실전 광고기법 09 상가중개영업을 위한 준비과정 10 계약을 위한 영업과정의 소개 ^^PART 04 상가중개영업 핵심 편^^ 01 실전 리뷰1 강 소장의 첫 번째 계약 02 실전 리뷰2 월세 1,470만 원 점포 양타 계약 03 실전 리뷰3 첫 프랜차이즈 계약 04 실전 리뷰4 손님에게 배운 월세 50만 원짜리 계약 05 상권과 입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 06 권리금이란 무엇인가? 07 권리 인정작업에 대하여(순가 중개계약) 08 물건작업 TA 전화 작업 스크립트 및 해설 09 통상적으로 받는 컨설팅 수수료(권리가 있는 건일 때 해당) 10 네이버 카페 활용전략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상가중개영업’ 실전 매뉴얼! 30만 원짜리 월세방에서 처음 시작한 부동산 창업 12개월 차에 연봉 1억을 달성한 영업비법 대공개 요즘은 1인 창업 시대로 부동산중개업, 상가중개업이 활성화되어 있고, 누구나 처음에는 쉽게 도전하지만 그만큼 실패도 거듭한다. 이 책은 오로지 저자가 1인 창업 시점에서 그동안의 계약을 하기까지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여러 시행착오 끝에 얻은 숨겨진 노하우를 담았다. 시중에 나온 책들이 모두 지식을 전달하는 중개 실무이거나 중개업소 운영 측면을 다룬다면 이 책은 상가중개영업 실무를 입문, 시작, 실전, 핵심 편 4단계로 나눠 족집게 1:1 과외처럼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저자가 1년 만에 연봉 1억을 달성할 수 있었던 파란만장 중개영업 스토리를 부록으로 수록했으며, 일반적인 딱딱한 실무에서 벗어나 SNS를 활용한 영업방법, 점포개설 및 물건작업과정, 상권과 입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 등 꼭 필요한 내용만 실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실전 리뷰를 통해 계약하는 방법과 고객관리, 저자만의 팁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현직에 계시거나 부동산업 이직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강 소장의 부동산 창업 키워드 ‘1인 창업’ ‘시장에서 반드시 살아남는 창업’ ‘월 지출(월세 광고비) 32만 원 창업’ ‘망하지 않는 창업’ ‘연봉 1억에 도전하는 창업’
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점잇기&컬러링북 : 마인크래프트편
영진.com(영진닷컴) / 가레스 무어 지음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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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가레스 무어 지음
1억 건이 넘는 판매량과 매월 약 4천만 명의 사람들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컴퓨터 게임을 점잇기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거대한 건축물부터 서바이벌 모드에서 진행되는 멋진 장면까지 모든 연령대의 마인크래프트 팬들이 새로운 마인크래프트 세계로 여행을 떠나도록 도와준다. 점잇기는 1,000개 이상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된다. 100번 단위로 점의 색이 구분되어 쉽게 점을 이어 나갈 수 있고, 점을 잇는 동안 어떤 그림이 완성될 지 추측하는 쏠쏠한 재미도 더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그림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어떤 도구로든 훌륭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국내 예술 분야 1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여러 언론사 추천을 받은 점잇기&컬러링북이 이번엔 마인크래프트편이다!! ‘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점잇기&컬러링북 마인크래프트편’은 광산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얼음 기둥의 가장 높은 곳까지 여러 장면을 선으로 이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점잇기는 1,000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1번부터 1,000번 이상의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됩니다. 남녀노소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점잇기&컬러링북에 도전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 효과 인증 받은 점잇기! 색칠하는 동안 재미있는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스마트한 컬러링까지!! 어린 시절 숫자를 따라 점을 이으면 동물, 자동차, 건물 등 다양한 패턴의 모양을 완성하는 퍼즐 놀이를 즐겨하던 추억이 있지 않나요? ‘점잇기&컬러링북’으로 어린 시절 느꼈던 즐거움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선정되고 국내 예술 분야 1위를 했던 점잇기&컬러링북 시리즈는 인물, 도시, 동물, 명화, 세계 불가사의, 마블 시리즈를 마인크래프트편까지 총 9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 집중력 센터’에서 시각정보 처리속도와 지속적 집중력 향상 테스트를 인증 받았고, 미국에서는 단기인지 시력, 판단력, 집중력 향상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 점잇기&컬러링북 시리즈 중 ‘마인크래프트편’은 1억 건이 넘는 판매량과 매월 약 4천만 명의 사람들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컴퓨터 게임을 점잇기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거대한 건축물부터 서바이벌 모드에서 진행되는 멋진 장면까지 모든 연령대의 마인크래프트 팬들이 새로운 마인크래프트 세계로 여행을 떠나도록 도와줍니다. 점잇기는 1,000개 이상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됩니다. 100번 단위로 점의 색이 구분되어 쉽게 점을 이어 나갈 수 있고, 점을 잇는 동안 어떤 그림이 완성될 지 추측하는 쏠쏠한 재미도 더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그림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어떤 도구로든 훌륭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플랜데믹
에디터 / 미키 윌리스 (지은이), 이원기 (옮긴이) / 2022.01.25
15,000원 ⟶ 13,500원(10% off)

에디터소설,일반미키 윌리스 (지은이), 이원기 (옮긴이)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에 공포를 불러온 코로나19 팬데믹이 기획된 것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하는 책. 10억 뷰가 넘는 조회 수에도 불구하고 검열의 철퇴를 맞고 삭제된 다큐멘터리 제작에 얽힌 비사를 통해 팬데믹이 우연히 일어난 위기가 아니라는 도발적인 진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기원과 진실을 찾는 동영상 〈플랜데믹〉은 과연 허구로 가득한 음모론의 끝판왕일까? 코로나 위기 속에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가짜 뉴스를 걸러내기로 작심한 어느 탐사 보도 기자가 그 진실을 밝히고자 나섰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그의 예상과 너무나 달랐다. 주류 언론의 비판이 오히려 거짓이라는 사실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는 이 다큐멘터리가 주장한 대로 부패와 거짓말, 음흉한 미스터리의 지하 세계를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 바로 이 책이다.추천사 | 모든 이들이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책머리에 | 검열 100%, 오류 인증 0%의 다큐멘터리 〈플랜데믹〉 프롤로그 | 비극과 음모 그리고 희망과 기쁨의 이야기 제1장ㆍ코로나19 팬데믹의 서막 제2장ㆍ플랜데믹 1 제3장ㆍ거짓이라는 주장의 허구 제4장ㆍ플랜데믹 2 제5장ㆍ여론 조작의 거대한 음모 제6장ㆍ세계 지배를 위한 예행연습 제7장ㆍ게이츠 제국과 백신 복마전 제8장ㆍ팩트체커를 팩트체킹하다 제9장ㆍ진실을 찾아서 에필로그 | 공포가 바이러스, 진실이 치료제! 감사의 말 후주 진실이 최고의 코로나 백신이다! 10억 뷰의 삭제된 다큐멘터리가 밝힌 놀라운 진실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에 공포를 불러온 코로나19 팬데믹이 기획된 것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하는 책. 10억 뷰가 넘는 조회 수에도 불구하고 검열의 철퇴를 맞고 삭제된 다큐멘터리 제작에 얽힌 비사를 통해 팬데믹이 우연히 일어난 위기가 아니라는 도발적인 진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기원과 진실을 찾는 동영상 〈플랜데믹〉은 과연 허구로 가득한 음모론의 끝판왕일까? 코로나 위기 속에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가짜 뉴스를 걸러내기로 작심한 어느 탐사 보도 기자가 그 진실을 밝히고자 나섰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그의 예상과 너무나 달랐다. 주류 언론의 비판이 오히려 거짓이라는 사실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는 이 다큐멘터리가 주장한 대로 부패와 거짓말, 음흉한 미스터리의 지하 세계를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범세계적 백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속내는? 이 책 《플랜데믹》은 ‘미국 최고의 의사’로 불리는 앤서니 파우치 박사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에서 자선 사업가로 탈바꿈한 빌 게이츠, 그리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미국 국립보건원(NIH), 세계보건기구(WHO),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이 범세계적 백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속내를 가차 없이 파헤친다. 아울러 거대 IT 기업과 주류 언론이 〈플랜데믹〉의 진실을 덮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필사적인 몸부림도 여실히 보여준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미키 윌리스는 두 명의 핵심 취재원에 초점을 맞춘다. 바이러스 학자 주디 미코비츠 박사는 권력과 이득을 노리는 책략이 공중 보건을 감독하는 기관과 개인을 어떻게 부패시키는지 솔직히 이야기한다. 또 재무 분석가인 데이비드 마틴 박사는 철저한 특허 조사를 통해 얻은 충격적인 데이터로 그들의 이해 충돌 의혹을 짚어낸다. 검열 100%, 오류 입증 0% 언론과 팩트체커들은 〈플랜데믹〉 2부작을 ‘위험한 음모론’으로 낙인찍었지만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전 세계에 경고하는 이 다큐멘터리의 대담한 폭로에 지구촌 곳곳에서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감히 말하건대 〈플랜데믹〉은 진실을 무너뜨리려는 어떤 저격에도 끄떡없는 완전한 ‘방탄’ 작품이다. 어떤 비판자나 팩트체커나 의사도 말로만 떠들었지 실제로 나서서 입증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검열 100%, 오류 입증 0%’라는 구호를 내걸 수 있었다.” 공포가 바이러스, 진실이 치료제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진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이 공포의 악몽을 극복할 수 없다. 공포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터무니없는 일이 뻔뻔히 자행되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믿으려 하지 않아요. 그런 일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죠.” 이 책은 비극과 음모, 죽음의 이야기이면서도 희망과 기쁨 그리고 인간적 경험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다. “공포가 바이러스, 진실이 치료제”라고 강조하는 이 책은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세계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의 삶 대부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전례 없는 경험이다. 따라서 우리 자신을 위해, 또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그런 식으로 될 수밖에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하여 진실을 밝히는 일이다. 나 개인적으로는 정부와 의학계가 진실에 입각해 올바른 결정과 선택을 했더라면 결코 이 지경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거라고 믿는다. <프롤로그 중에서> 윌리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짜여진 각본에 따라 진행되는 게임으로 규정하며 이를 ‘플랜데믹’이라고 불렀다. ‘계획’이라는 뜻의 ‘플랜’과 팬데믹을 합친 조어다. 그에 따르면, 치료제와 백신 또는 진단 기법의 ‘긴급 사용 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으로 불리는 장치가 이 ‘플랜데믹’ 전체를 떠받치고 있다. 공중의 안전이 시급할 경우에는 EUA의 권한 아래 기존 법령은 일시적으로 보류된다. 그러다 긴급 상황이 해소되면 EUA 지위가 취소되고 그로써 팬데믹이 종료된다. 따라서 팬데믹으로 이익을 얻는 사람들은 EUA 지위를 지속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제2장 플랜데믹 1> 중에서 윌리스는 “민중의 힘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검열이 호기심을 자극한 덕분에 〈플랜데믹 1〉은 누적 합계로 10억 뷰를 넘어 세계 기록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팀은 솔직히 말해 디지털 검열까지는 예상하지 않았다. 미코비츠 박사가 이미 그 점을 경고했지만 그들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흔히 그러듯, ‘우리는 진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겐 그런 일이 없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동영상에서 거짓으로 판명난 내용이 전혀 없는데도 단지 주류 언론이 전하는 메시지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이유로 〈플랜데믹 1〉은 인터넷에서 가차 없이 삭제되었다. <제3장 거짓이라는 주장의 허구> 중에서
털실타래 Vol.3 (2023년 봄호)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일본보그사 (지은이), 김보미, 김수연, 남가영, 배혜영 (옮긴이) / 2023.03.23
22,000원 ⟶ 19,8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일본보그사 (지은이), 김보미, 김수연, 남가영, 배혜영 (옮긴이)
〈털실타래〉는 현재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입니다. 뜨개 전문기업 일본보그사에서 매 계절마다 발간해온 수예 전문지로, 2022년 가을호부터 한국어판이 공식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되는 <털실타래 Vol.3>의 주제는 뜨기 쉽고 멋스러운 ‘크로셰 웨어’로, 따뜻한 봄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털실타래> 2023년 봄호 한국어판 기획 기사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뜨개 디자이너, ‘쁘띠니트(PetiteKnit)’ 인터뷰를 국내 최초로 담았다. 그밖에도 코바늘 플로리스트 ‘손뜨개꽃길’의 도서 미수록 작품 도안, 귀여운 코바늘 인형을 만드는 ‘바이브리’의 토끼 인형 이야기와 도안, 코바늘 선생님 ‘니팅쌤’의 튤립백 도안을 준비했다. 더 나아가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손염색실 소개 기사도 만날 수 있다. World News 봄 내음 가득한 크로셰 웨어 노구치 히카루의 다닝을 이용한 리페어 메이크 michiyo의 4사이즈 니팅 뜨개 피플 / 뜨개에 몰두하는 남자 봄꽃이 만발한 니트 & 크로셰 세계 수예 기행 / 우즈베키스탄공화국 : 우즈베키스탄의 이카트 아브르반디 Enjoy Keito 삶을 물들이는 이벤트용 니트 / 히나마쓰리 Color Palette / 유스풀 모티프 Yarn Catalogue 봄·여름 실 연구 [한국어판] 봄을 담은 컬러웨이 [한국어판] 뜨개 피플 & 디자인 / 덴마크 니트웨어 디자이너 쁘띠니트(PetiteKnit) 인터뷰 [한국어판] 수예 신간 도서 소개 [한국어판] 봄의 향기가 가득한 코바늘 플라워와 리스 [한국어판] 바이브리와 토끼 인형 Yarn World 신여성의 수예 세계로 타임슬립! / 펼침 뜨개 Yarn World 이거 진짜 대단해요! 뜨개 기호 / 사슬 3코 빼뜨기의 피코뜨기 한정 【코바늘뜨기】 이제 와 물어보기 애매한?! / 고민되는 세로로 실을 걸치는 배색무늬뜨기 Let’s Knit in English! 니시무라 도모코의 영어로 뜨자 / 햇살에 봄기운이 감돌면 포근하고 가볍게 / 에어 튈로 뜨는 가방 폭신폭신 모헤어와 보들보들 실크 [한국어판]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코바늘 플라워 소품 대바늘뜨기의 즐거움 / 니트 숄 Couture Arrange / 시다 히토미의 쿠튀르 어레인지 : 주름 소매 풀오버 오카모토 게이코의 Knit+1 Event Report / 털실이 가득한 마켓 새로운 이토마! 스윽스윽 뜨다 보니 자꾸 즐거워지는, 비기너를 위한 신·수편기 스이돈 강좌 뜨개꾼의 심심풀이 뜨개 / 딸깍 눌러 한 글자 ‘뜨개 라벨 메이커’가 있는 풍경 본문에 수록된 작품의 뜨개 도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 봄 내음 가득한 크로셰 웨어 특집! 〈털실타래〉는 현재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입니다. 뜨개 전문기업 일본보그사에서 매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발간해온 수예 전문지로, 2022년 가을호부터 한국어판이 공식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의 주제는 뜨기 쉽고 멋스러운 ‘크로셰 웨어’로, 따뜻한 봄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전 세계 니터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 제안, 각 계절의 테마에 맞는 기획 기사,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련된 화보를 수록한 는 매호 총 40점이 넘는 니트 작품과 도안을 소개합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 니트 업계의 동향 뉴스, 유명 뜨개 작가 인터뷰, 신제품 실이나 부자재 소개, 행사 및 신간 정보, 한국어판만의 기획 기사 등을 수록하여 취미 니터는 물론 뜨개와 핸드메이드 업계의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충실한 정보와 즐거운 영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봄에 어울리는 작품이 가득한 ! 한국어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기획 기사 무거운 코트를 벗고 가볍게 외출하기 좋은 봄! 산뜻한 느낌이 가득한 크로셰 웨어가 이번 호의 주제입니다. 심플한 체크무늬 풀오버, 사이드 오픈 베스트, 레트로한 튜닉 원피스, 실크 리넨 스커트 등 봄이 느껴지는 코바늘 의류와 소품이 가득합니다. 그 외에도 꽃 모티브를 연결해서 만드는 봄 소품, 에어 튈로 뜨는 가방, 폭신폭신 모헤어와 보들보들 실크 소재의 옷, 니트 숄을 소개합니다. 2023년 봄호 한국어판 기획 기사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뜨개 디자이너, ‘쁘띠니트(PetiteKnit)’ 인터뷰를 국내 최초로 담았습니다. 그밖에도 코바늘 플로리스트 ‘손뜨개꽃길’의 도서 미수록 작품 도안, 귀여운 코바늘 인형을 만드는 ‘바이브리’의 토끼 인형 이야기와 도안, 코바늘 선생님 ‘니팅쌤’의 튤립백 도안을 준비했습니다. 더 나아가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손염색실 소개 기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심리백과 : 완벽한 부모는 없다
알마 / 이자벨 피이오자 글, 김성희 역 / 2009.03.07
16,500원 ⟶ 14,850원(10% off)

알마육아법이자벨 피이오자 글, 김성희 역
\'부모라고 해도 항상 아이가 예쁘고 사랑스럽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수면위로 꺼내올린 책으로 아이가 아닌 부모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왜 이럴까.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가.\'를 생각하고 자신의 문제점은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부모의 교육태도를 짚어주고,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부모들의 심리기제를 분석하여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돕고 육아에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조언을 해준다. 임상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는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법을 따라해보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녀와의 불편한 관계를 개선시키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말 1장 자식 앞에 선 부모 01 아이를 기르면서 경험하게 되는 것 02 과장하는 경향 03 아빠는 엄마와 다르다? 04 부모의 이미지와 죄책감의 무게 05 충동적인 반응 06 충동이 강박감이 될때 07 인지 부조화 08 모욕과 비방 09 자신도 모르게 손이 나갈 때 10 지위의 문제 11 아이가 반항할 때 12 투정이라고? 13 누가 권력을 가지고 있나 14 지나친 간섭 15 할아버지는 오빠만 좋아해 16 사랑하기 힘든 아이 17 다른 아이보다 사랑하기가 힘든 18 아들이냐 딸이냐 19 너무 많이 닮았거나 별로 닮지 않았거나 20 아이를 사랑하는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2장 부모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원인 01 통제 불가능한 상황을 일으키는 온갖 원인들 02 엄마의 스트레스 03 아빠의 자리와 남편의 자리 04 차마 털어놓을 수 어뵤는 결핍감 05 호르몬 작용 06 인생살이의 시련으로 에너지를 빼앗겼을 때 07 감출수록 해가 되는 것들 08 반복되는 내력이 부른 폭력 09 고통으로부터 달아나기 10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살 권리 11 상처 입은 관계 치료하기 12 아이와 관련괸 환상은 왜 떠오르는 것일까? 13 무력한 목격자로서의 상처 14 경쟁심 15 무의식적인 복수 16 무의식적인 충실성 제3장 아이의 성장 단계별 문제와 대처 방법 01 자라나는 아이와 커져가는 어려움 02 태아도 다 알고 있다 03 출산은 극한의 체험이다 04 애정이 자리 잡는 최초의 순간 05 젖도 멎게 하는 말들 06 아기의 울음소리 07 아기처럼 잘 잔다고? 08 한 살 09 18개월에서 세 살까지 10 네 살부터 열두 살 까지 11 사춘기 12 부모 곁을 떠나는 아이들 제4장 코칭 북 01 일상에서 잘해내기 위한 연습, 처방, 요령, 비결 02 죄책감 없이 자신을 관찰하라 03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04 타인의 시선 앞에서 당당하라 05 스트레스 측정하기 06 짜증이 날 때는 어떻게 하지? 07 아이가 올 때 대처하는 방법 08 들어주기 09 사랑한다고 말하라 10 \'안돼\'라고도, \'그래\'라고도 말할 줄 알기 11 경쟁심 12 자기자신을 사랑하라 13 문제, 나쁜 결과, 실수를 대할 ?? 14 아이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15 분노 조절하기 16 과거의 자동성 극복하기 17 돌이킬 수 없는 일은 없다 18 아이를 사랑할 수 없을 때 19 아이에게 편지를 쓰자 20 아이한테서 비난을 들었을 때 21 태아에게 말 걸기 22 아이에게 태어났을 때의 일을 들려주기 23 잘못을 바로 잡는 데는 정해진 때가 없다 24 변화를 확인하라 맺음말 아이는 완벽한 부모를 바라지 않는다! 충분히 좋은 부모를 원한다. 아이는 ‘부모’라는 하나의 ‘역할’을 마주하고 싶어 하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감정․욕구․생각․가치관․능력․한계를 가진 ‘진짜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다. 신체적으로 감정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이다. 특히 교육 문제는 매우 예민하다. 매를 드는 게 최고라든지, 벗어나지 말아야 할 선만 그어주면 된다든지, 자유롭게 두어야 한다든지…교육 방침에 대한 갖가지 이론은 부모를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 이유는 이론 너머에 우리의 무의식이 존재하고, 우리의 상처와 내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부모로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 엄마처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어느새 엄마와 똑같이 하고 있는 자신을 문득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마음속에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애정만이 존재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과 말을 듣지 않는 아이 앞에서 부모는 무기력감과 극심한 분노를 느낀다. 부모가 항상 교육적이고 적절한 행동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흔히 ‘나쁜 부모’를 비난한다. 하지만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원하는 부모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이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부모가 자신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도록 길을 보여주는 것, 그게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엄마가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씀, 감사해요.” “그럼요! 아이를 사랑하는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지은이 이자벨 피이오자는 우리가 들여다보고 싶지 않은,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솔직해지자. 자기 자식이 항상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한가? 자식이 너무나 부담스러운 짐으로, 내 인생을 갉아먹고 있는 존재로 여겨진 적은 없었나? 우리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항상 최선의 모습만을 보이고 있는가? 남들에게는 감히 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을 내 자식에게 임의롭게 분풀이하듯이 쏟아낸 적은 없었나?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도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은 없었나? 어느 순간 그렇게도 싫어했던 자기 부모의 모습을 나에게서 발견한 적은 없었나?…아이를 사랑하는 일은 그렇게 쉽지 않다. 서점에 나가 자녀교육이나 육아법 관련 책을 살펴보면 ‘내 아이 일등으로 키우는 법’ 류의 공부법에 관한 책이 대세다. 아니면 ‘우리 아이 왜 이럴까’ 류의 아이의 심리를 알려주는 책이 대부분이다. 아이를 잘 기르고 싶은 부모의 욕망과 기대는 부모라면 모두 다 가지고 있다.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려는 각종 교육 이론들과 책이 넘쳐난다. 무엇을 따라야 할지 혼란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책 역시 아이를 잘 기르고 싶은 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씌어진 책이다. 하지만 기존에 나와 있는 책들과 문제제기 방식도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다르다. 아이와의 갈등을 다른 측면에서 보기를 권한다. 아이에 대해서 알려주기 전에 부모 먼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내 아이는 왜 이러지?’라는 물음 전에 ‘나는 누구이며 아이에 대해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가?’ ‘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물어보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 없이 아이와의 관계를 잘 엮어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모인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일까? 좋은 부모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내 안의 무엇이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일까? 힘든 일이지만 지은이는 우리에게 우리의 무의식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기를 청한다. 이 책은 부모들의 심리기제를 분석해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돕고 육아에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조언을 해준다. 우리는 부모라면 당연히 아이를 사랑할 거라고 아니 그래야만 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힘든 순간이라든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또는 자신의 부모에게 받아온 잘못된 교육 방식의 답습으로 인해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 스스로는 아이에게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교육상의 이유로 체벌이나 모욕적인 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기 합리화일 뿐이다. 솔직하게 인정하자. 부모라도 아이가 미울 수 있고, 아이를 기르면서 지쳐서 또는 삶의 무게에 눌려서 자신도 모르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분풀이를 할 수 있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 중요한 것은 솔직하게 감정을 인정하고 이런 마음의 원인을 밝혀 치유하고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자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은 자신의 내력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부모가 행한 교육 방식과 어린 시절의 자기 모습을 살핌으로서 아이들과의 갈등을 해소할 답을 찾아보기를 제안한다. 임상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로서 활동하는 지은이가 제시하는 사례라든지 해결 방법은 추상적이거나 이상화되어 있지 않고 매우 구체적이다. 책을 읽다 보면 그녀가 제시하는 사례 속에 자신의 이야기가 들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가 제안하는 해결 방법을 따라가보자.
조몰락 조몰락 행복을 만드는 어린이 찰흙놀이
예경 / 민경익 지음 /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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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체험,놀이민경익 지음
아이가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볼 수 있는 찰흙놀이 방법을 알려줍니다. 찰흙을 가지고 하는 미술 활동은 아이가 자발적으로 재미있게 무언가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놀이이지만, 상상력을 발휘해 모양을 정하고 그것을 실제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학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본 경험을 바탕으로 놀이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찰흙놀이의 목표와 방법, 그것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먼저 정리해놓아 우리 아이에게 적절한 방법을 찾아볼 수 있게 합니다. 놀이는 쉬운 것부터 연습해볼 수 있도록 순서대로 되어있는데, 하나씩 익숙해지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 좀 더 복잡한 모양들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생각을 실제로 표현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음은 물론이고, 완성해냈을 때의 성취감이 아이를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합니다.추천의 글 머리말 1. 찰흙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1. 찰흙놀이의 학습목표 2. 찰흙놀이 전에 알아둘 것 3. 찱흙놀이의 발달단계 (1) 로웬필드의 발달단계에 기초한 찰흙놀이의 발달단계 (2) 골롬의 발달단계에 기초한 찰흙놀이의 발달단계 2. 찰흙놀이에 대한 이해 1. 찰흙놀이란 무엇인가 2. 찰흙놀이의 구분 (1) 선묘 표현 (2) 부조 표현 (3) 환조 표현 (4) 테라코타 표현 (5) 도조 표현 (6) 도자기 표현 3. 찰흙놀이 준비하기 (1) 찰흙이란 (2) 찰흙 반죽 (3) 찰흙 성형 (4) 찰흙 건조 (5) 찰흙놀이에 필요한 도구 및 준비물 (6) 찰흙 보관 및 재활용 방법 3. 관찰과 표현의 찰흙놀이 - 실기I 1. 찰흙의 성질 알아보기 2. 기본도형을 평면으로 표현하기 3. 기본도형을 입체로 표현하기 4. 찰흙도형으로 입체 구성하기 5. 사물 표현하며 도형의 형태 연상하기 6. 사물 보고 표현하기 7. 생활용품 만들기 4. 상상력과 창의력의 찰흙놀이 - 실기Ⅱ 1. 인물 표현하기 2. 곤충 및 동물 표현하기 3. 건축물과 환경 표현하기 4. 경험한 것 표현하기 5. 이야기 표현하기 6. 상상하여 표현하기 부록 실기과정의 주제편성표 : 월간, 연간 수업계획표 짜기 참고문헌말랑말랑~촉촉한 찰흙 덩어리로 아이들은 맘대로 조몰락조몰락 무엇이든 만들어낸다. 눈코입을 새기면 엄마아빠가 되고 친한 친구의 얼굴이 된다. 꼬리를 붙이면 멍멍 강아지가 되고, 때로는 멋진 기차나 로봇, 비행기가 되어 땅과 하늘 위로 쌩쌩 날아다닌다. 게다가 완성한 것을 말려서 유약을 바르고 불에 구우면 더욱 단단하고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조몰락조몰락 행복을 만드는 찰흙놀이』는 천연재료인 찰흙을 가지고 아이들이 꿈과 상상을 펼쳐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이 책은 찰흙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실기 프로그램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실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뜯어보기와 주무르기, 늘려보기 등의 아주 단순한 놀이부터 강아지, 거북이, 학교, 놀이공원, 바닷속 세상과 우주여행 등 어린이들의 꿈속 세계를 완성해가는 방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담았다. 글로 나타내기 어려운 내용이나 복잡한 실기 과정은 사진과 그림을 첨부하여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본문에서 사용된 전문용어들 또한 가급적이면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풀어서 썼다. 그렇기 때문에 찰흙놀이 활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부모님들도 어려움 없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제1장 찰흙놀이를 시작하기 전에에서는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찰흙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알아두어야 하는 찰흙놀이 활동의 학습목표와 학습전개 시 주의사항, 그리고 찰흙표현(놀이)의 발달단계를 제시했다. 제2장 찱흙놀이에 대한 이해에서는 찰흙놀이의 정의와 역사에 대해 정리했다. 또한 찰흙놀이는 어떻게 구분되며 실기 과정에서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알려준다. 제3장 관찰과 표현의 찰흙놀이-실기 I에서는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4-9세)을 대상으로 기초와 초급 단계의 실기과정을 제시한다. 먼저, 뜯어보기와 주무르기, 늘려보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찰흙이 지닌 고유한 성질을 자세히 알아본다. 그리고 어렵지 않은 주제를 위주로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조형의 기본요소와 기초원리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제4장 상상력과 창의력의 찰흙놀이-실기 II에서는 중학년 및 고학년(9-13세 이상)을 대상으로 중급과 고급 단계의 실기과정을 제시한다. 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다소 어려운 주제들을 위주로 재미있게 표현해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