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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수오서재 / 혜민 (지은이) / 2018.12.05
15,000원 ⟶ 13,500원(10% off)

수오서재소설,일반혜민 (지은이)
"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 의 저자 혜민 스님의 3년 만의 신작.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으로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혜민 스님의 에세이. 혜민 스님의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마음이 고요해질 때 비로소 드러나는 내 안의 소망,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는 계기,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과 기억으로부터 치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나에게로 가는 길'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들어가며_나에게로 돌아가는 길 1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나는 못 해요 내 속에 있는 두 개의 나 내 안의 고통에 먼저 귀 기울이세요 2장.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 할머니의 별 따뜻한 등불 같은 기억 나의 질투, 나의 아픔 3장. 삶을 감상하는 법 나만의 소확행(小確幸) 미황사에서 아침을 구하는 마음이 쉴 때 4장. 우정의 여러 가지 면 삶에 힘이 되는 존재 나보다 그를 더 생각한 하루 봄날은 간다 5장. 외로움에 관한 생각 우리가 외로운 이유 새로운 고독의 시대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6장. 마음을 닦는다는 것 같이 잘 사는 법 마음바다 이야기 깨어 있는 고요, 투명한 침묵“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 혜민 스님의 3년 만의 신작!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혜민 스님의 행복 지침서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마음이 고요해질 때 비로소 드러나는 내 안의 소망,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는 계기,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과 기억으로부터 치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나에게로 가는 길’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혜민 스님의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지친 삶에 힘이 되는 책”,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고 말한다. 지혜와 통찰, 여유와 휴식을 함께 주는 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혜민 스님의 신작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출간되었다. 삶에서 순간순간 찾아오는 크고 작은 깨달음을 SNS를 통해 사람들과 나누는 혜민 스님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승려답게 현대인에게 찾아오는 아픔과 고통의 근원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다. 힘들어하는, 아파하는 한 사람에게라도 가닿기 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대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 세계 35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며 국내뿐 아니라 영국, 네덜란드, 브라질 등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종파와 연령을 초월하여 사랑받은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이어 ‘고요함’의 중요성을 담은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혜민 스님 행복 지침서 3부작’이라 할 수 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지관(止觀)’이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현대어로 풀었듯, 이번 책은 ‘고요함과 깨어 있음’을 강조한 옛 선사들의 지혜 ‘적적성성(寂寂惺惺)’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책에는 우리 안에 있는 고요함과 만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음이 고요해지면 예전에는 잘 몰랐던 것들이 밝아지면서 비로소 드러나게 됩니다. 내 안의 소망이라든지,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이라든지, 추구하고 싶은 삶의 가치라든지,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이나 기억까지 되살아나 그것들로부터의 치유가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마음이 완전히 고요해지면 수행자들이 깨닫고 싶어 하는 자기 본성도 밝아지게 됩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1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고요함 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이 어떤 말을 하는지 귀 기울이라고 말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누군가로부터 거절당한 기분이 들 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를 때,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고요 속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끈다. ‘2장.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은 혜민 스님의 속가 어머니, 할머니, 어린 시절 기억 등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가족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자녀를 컨트롤하려는 부모의 마음, 그 속박이 달콤하면서 버거운 자녀의 마음을 함께 보듬으며 가장 소중하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 깊고 안정적인 유대감을 쌓기를 권한다. ‘3장. 삶을 감상하는 법’은 사회가 만들어놓은 획일화된 행복과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도록 이끈다. “당신은 언제 행복한가요?”라고 묻는 듯한 스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음의 여유, 생각의 쉼, 하루를 마치고 편안히 잠드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4장. 우정의 여러 가지 면’에서는 현대인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워하는 관계의 문제를 파고든다. ‘자기 성찰은 관계라는 거울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과 부딪칠 때 내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자세히 관찰하면 내 모습이 드러납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나와 상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장. 외로움에 관한 생각’에서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된 ‘외로움’을 주제로 우리가 외로운 이유,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새로운 고독의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6장. 마음을 닦는다는 것’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고요 속에서 깨어 있는 투명한 침묵을 만나기를, 마음의 본성을 찾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다.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고요해질 때 비로소 드러나는 내 안의 소망,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는 계기,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과 기억으로부터 치유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힘들고 지친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내 삶의 고요함을 잃어버리고 살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디를 가도 끊임없이 나를 봐달라는 소란한 광고 소리, 시시각각 일어나는 사건사고 뉴스 소리, 여기저기서 울리는 자동차 경적 소리, 두드리고 부수는 공사 소리, 자신의 믿음을 강요하는 소리가 들리지요. 거기다 우리 손에 쥔 핸드폰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전화벨과 문자 알림 소리가 울립니다. 현대 문명은 한순간도 우리 영혼을 가만히 쉴 수 없게 하는 것 같아요.그러다 보니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여러 심리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자기 소외Self-alienation입니다. 내가 나를 데리고 살아가긴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바쁘게만 살아가는 것이지요. 우리의 관심은 주로 밖으로 향해 있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분주하기 때문에 지금 나는 어떤 느낌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싶은지 들여다볼 겨를 없이 그냥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은 끊임없이 만나면서 자기 자신을 만나는 시간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거절했다고 너무 상처받지 말아요.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잖아요. 처음 원했던 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보니 오히려 천만다행이었던 적이 살다 보니 참 많아요.
제주에서 길을 묻다
시우 / 김영삼 (글), 송숙희 (그림) / 2022.02.10
15,800원 ⟶ 14,220원(10% off)

시우소설,일반김영삼 (글), 송숙희 (그림)
저자는 은퇴 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새로운 인생에 제대로 연착륙하기 위해 ‘제주 그랑 투르(위대한 여행)’를 결정했다. 은퇴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1년여를 넘게 올레길을 걷고 제주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마주하면서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을 정리하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조급함을 벗어버리고 몸과 마음을 여유로움에 내맡기면서 절대적인 참 가치를 찾고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해갔다. 저자는 여유로운 제주에서의 삶으로 ‘조금 느리게 살아도 된다’는 확실한 답을 찾았다. 욕심을 내려놓고 비움과 충만의 시간을 얻은 제주에서의 삶에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도 찾았다. 무엇보다 인생이 달콤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되었고 진정한 자유의 가치를 배웠기에 앞으로 세상의 눈치를 덜 보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자신감까지 얻었다. 이 책은 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에 섰을 때 낯선 곳으로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은 과정을 충만하게 담고 있다. 그 안에서 아름다운 제주의 대자연과 알려지지 않은 명소가 편안한 문체의 글과 감성적인 사진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에 삶의 전환기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제주도에 여행 오는 사람, 한 달 살기를 하는 사람이 봐도 좋다. 사진만 봐도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일 년을 산 느낌이 들 것이다.추천사 _제주풀무질 일꾼, 은종복 프롤로그 1장 봄 1 제주에서 집 구하기와 이사 준비 2 제주로 이사하다 3 북촌 너븐숭이에서 제주의 아픔을 보다 4 서귀포에서 이중섭을 만나다 5 자전거로 섭지코지를 가다 6 제주의 도로망을 알고 즐기자 7 제주의 탄생 흔적을 찾아 나서다 8 가파도에 반하다 9 우여곡절을 겪고 육지를 다녀오다 10 우도는 건재할까? 2장 여름 1 사려니숲에서 위로받다 2 옛 추억을 그리며 한라산을 오르다 3 삼다수숲에서 정중동을 즐기다 4 변덕쟁이 제주 날씨 5 여름밤 오름에서 별구경하다 6 에코투어에서 제주의 속살을 보고 즐기다 7 여름밤 저녁 먹고 클래식 산책 8 머체왓·소롱콧 편백숲에서 더운 여름나기 9 해녀의 부엌에서 해녀들의 삶을 알아가다 10 31년 만에 백록담을 다시 만나다 3장 가을 1 태풍이 지나간 자리 2 비 오는 날 비자림숲에서 놀다 3 제주에 빚 갚기 4 억새를 만나러 따라비오름에 오르다 5 서쪽 올레길에서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다 6 송악산을 다시 만나다 7 다크투어를 아십니까? 8 에서 지난날 나의 민낯을 보다 9 1박 2일간의 추자도 여행 4장 겨울 1 감귤농가 일손을 돕다 2 오일장에서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다 3 동네책방 제주풀무질에 마실 가다 4 도시의 번잡함을 피해 표충사를 찾다 5 김영갑에 경의를 표하다 6 용눈이오름의 아픔을 보다 7 때 이른 봄 마중 라이딩 8 동백동산 푸른 숲길을 걷다 9 비양도에서 지친 영혼을 위로받다 5장 다시, 봄 1 돌하르방미술관에서 제주의 숨결을 느끼다 2 숨겨진 보석 조랑말박물관과 자연사랑미술관 3 놀멍, 쉬멍, 걸으멍~ 올레길을 걷다 4 올레길에서 만난 사람들 5 노노, 레타와 광복이 그리고 누리 6 제주에서 길을 묻다은퇴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기 위해 낯선 제주로 떠나 스스로를 들여다보다! 돈보다 중요한 마음 챙김, 막연한 불안감과 공허감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나와 마주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은 1년 8개월의 제주 그랑 투르 사춘기 때, 우리는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했다. 하지만 사회에 나가서는 일에 파묻혀 진정한 자신을 잃고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도 벅찼다. 그러다 마주하게 되는 퇴직의 시간, 삶은 다시금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냐’고 묻는다. 삶이 질문을 던져올 때 그 답을 성실하게 채운 사람만이 올곧이 자신의 인생을 충만함으로 채울 수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은퇴 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새로운 인생에 제대로 연착륙하기 위해 ‘제주 그랑 투르(위대한 여행)’를 결정했다. 은퇴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1년여를 넘게 올레길을 걷고 제주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마주하면서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을 정리하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조급함을 벗어버리고 몸과 마음을 여유로움에 내맡기면서 절대적인 참 가치를 찾고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해갔다. 지은이는 여유로운 제주에서의 삶으로 ‘조금 느리게 살아도 된다’는 확실한 답을 찾았다. 욕심을 내려놓고 비움과 충만의 시간을 얻은 제주에서의 삶에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도 찾았다. 무엇보다 인생이 달콤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되었고 진정한 자유의 가치를 배웠기에 앞으로 세상의 눈치를 덜 보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자신감까지 얻었다. 이 책은 인생의 또 다른 출발점에 섰을 때 낯선 곳으로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은 과정을 충만하게 담고 있다. 그 안에서 아름다운 제주의 대자연과 알려지지 않은 명소가 편안한 문체의 글과 감성적인 사진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에 삶의 전환기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제주도에 여행 오는 사람, 한 달 살기를 하는 사람이 봐도 좋다. 사진만 봐도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일 년을 산 느낌이 들 것이다. 글쓴이는 마음이 참 따뜻해요. 제주도 이야기를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풀어냈어요.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은 글쓴이의 이야기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_제주풀무질 일꾼, 은종복 퇴직 후 막연한 공허함과 두려움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인생에 연착륙하기 위한 낯선 곳에서의 1년 살기 퇴직이란 다채로운 관계 속에서 생활하다 어느 날 갑자기 관계들이 사라지고 혼자 텅 빈 시간과 마주해야 하는 ‘사회관계망의 대전환’이다. 급격한 터닝포인트의 시기, 은퇴 후 30년을 더 당당하고 자신 있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마음 심지를 굳건히 세워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새로운 삶에 연착륙하기 위해 익숙한 공간을 떠나 과감히 낯선 곳으로 은퇴 여행을 떠났다. 과거 귀족들이 선진 문명을 학습하기 위해 그랑 투르를 떠났듯이, 알량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진짜 나를 만나기 위해 장소를 이동시킨 것이다. 장엄한 대자연의 제주에서 삶의 속도를 늦추고 지나온 인생을 하나씩 되돌아보며 희망을 설계했다. 그렇게 막연한 불안감과 허망함을 새로운 삶에 대한 자신감으로 바꾸고, 여유로움과 함께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장소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늘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밥을 먹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에 섰을 때, 낯선 곳으로 떠나 여행하는 기분으로 살아본다면 자신을 바로 알고 행복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은 글쓴이의 이야기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사람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꼬닥꼬닥 간세가 되어 놀멍 쉬멍 사계절을 걸은 제주 올레길과 오름 예찬 걷기에는 사람이 사색하도록 만드는 마력이 있다. 그것도 순수한 대자연과 벗하며 걷는다면 누구나 충만함을 느끼고 내적 진실함에서 자아를 찾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산티아고 길, 제주 올레길 등 해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걷기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아니겠는가. 이 책의 저자는 따뜻한 봄날 올레길을 걷기 시작해 계절에 맞게 26개 코스 모두를 꼬닥꼬닥(느릿느릿) 간세(게으름뱅이)가 되어 걸었다. 제주의 바람과 함께, 때로는 비를 맞으며, 추운 날이면 온몸을 동여매고 바닷길을 걷기도 했다. 제주의 모든 산천이 싱그러운 신록으로 변하는 봄, 바람에도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질 듯한 진초록의 여름, 맑고 푸른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선사하는 가을, 한라산 중산간에는 하얀 눈이 내리지만 해안에는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겨울… 그렇게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제주의 자연과 함께했다. 그러면서 받은 감동과 감정을 정리하고 기록해 이 책이 만들어졌다. 제주의 사계절과 아름다운 올레길, 오름이 마치 손에 잡히듯이 다가오며 아름다운 사진과 편안한 글이 사색과 평화를 선사한다. 글쓴이는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주에서 1년 정도라도 아무 생각 없이 살아보라고 권한다. 고독과 아집도 이겨내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팀 마샬은 《지리의 힘》에서 때로 지리가 개인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했다. 늘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밥을 먹으면 바뀌는 것이 없다. 퇴직의 순간, 급격하게 변하는 생활을 담대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연착륙이 필요할 것 같아 당분간 여행하는 기분으로 살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제주에서 1년 살기를 결정했다. 익숙한 공간을 떠나 낯선 곳에서 생활하며 현실의 근심과 걱정은 멀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설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었다. 장엄한 제주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알량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진짜 나를 만나 지나온 인생을 하나씩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싶었다. - <프롤로그> 삶의 속도를 한 템포 늦추겠다는 마음으로 제주 생활을 시작했기에 승용차로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릴 때는 속도가 느린 2차선을 선호하고 1차선 도로에서는 수시로 갓길로 나가 뒷차에 양보하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데 익숙해졌다. 또 시내버스를 탈 때는 창가에 앉아 매번 창밖의 풍경에 풍덩 빠지고 만다. 푸른 바다, 아름다운 포구, 길가에 늘어선 나무, 멀리 보이는 수평선,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영롱한 한라산, 모든 것이 명품이다. 느긋한 마음으로 버스도 자주 이용한다. 대중 교통망이 잘 갖춰져 쉽고 편리하다. 가끔 한적한 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마을 풍경은 여유로움과 넉넉함을 덤으로 선사한다. 싱그러운 숲이 선사하는 청량감을 마음껏 들이켰다가 내쉬니 몇십 년 동안 가슴속에 쌓인 스트레스가 빠져나가 몸과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 아낌없이 주는 숲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에 한없이 감사하고 위대함과 경건함마저 느낀다. 조용한 숲속을 걷다 보니 어느새 명상가가 되고 자연인도 된 기분이다. ‘경쟁이 치열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보잘것없는 내가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많이 위선적이고 과장된 모습으로 살았을까?’ 갑자기 스스로가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어울리지 않는 옷을 벗고 아름다운 숲에서 마음의 때를 씻어내는 듯한 기분에 또 한 번 감사함을 느꼈다.
학교란 무엇인가 세트 (전2권)
중앙북스(books) / 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글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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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육아법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글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가능성을 살리는 교육 교육은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가 무엇이든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 아이가 점점 자라 초등학교 1학년만 돼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2,3학년을 지나 6학년쯤 되고 중학생이 되면 하나둘 씩 포기하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희망이 없다고, 우리 아이는 안 된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 『학교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감성과 가능성을 살리는 토탈 교육 솔루션』은 부모와 아이가 바라는 교육의 방향이 엇나가는 시점을 되짚어보고 그 지점에서 고민을 시작한다.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교육의 방향을 차근차근 돌아보면서 아이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방법을 탐색해본다. 공부의 기초가 되는 독서교육법, 영재와 범재를 가르는 부모의 대화법, 시키는 공부가 아닌 자기주도형 학습을 만들기 위한 스스로 터득하는 배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게 하는 메타인지의 힘 등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양육방법을 돌아보고 효과적인 공부법,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습관,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찾아봄으로써,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고 내 아이를 위한 교육의 목표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다.1권 Part 1 칭찬 속의 진실 게임 Part 2 아이의 생각을 여는 책 읽기의 힘 Part 3 배움의 역주행, 사교육을 파헤치다 Part 4 0.1% 영재들의 새로운 발견 Part 5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 2권 Part 1 학교란 무엇인가 Part 2 학교를 바꾸는 좋은 선생님의 자격 Part 3 감동의 지식, 최고의 커리큘럼을 찾아서 Part 4 우리가 꿈꾸는 학교는 있는가 Part 5 교육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한국방송대상, 삼성언론상, 백상예술대상 수상 등 방송가와 교육계를 강타한 EBS 최고의 화제작, [학교란 무엇인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년 2개월 동안 국내외 교육 현장 밀착 취재, 학생 200명의 집중 심리 실험, 국내 최초 교사 혁신 프로그램 도입, 초-중-고를 포함한 4,000명의 학생들의 광범위한 영역의 설문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실험을 통해 아이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교육의 힘을 발견한다! 교육의 목표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람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진심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아이가 가진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교육, 학교를 살리고 배움의 미래를 펼치는 교육을 통해 우리는 [학교란 무엇인가]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흔들리는 교육에 새로운 방향타를 제시하는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가 그 모습을 드러낸 건 2010년 11월. 1년 2개월간의 국내외 현장의 밀착 취재를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치열한 부딪힘과 깊은 고민을 포착한 [학교란 무엇인가]는 대한민국 교육의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최초로 교사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의미 있는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200명 학생의 집중 심리 실험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방대한 실험과 대규모 설문조사를 통해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여 학교교육 및 가정교육에서 꼭 알아야 할 10가지 중요한 주제들을 찾아냈다. [학교란 무엇인가]는 끈질긴 문제의식으로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고 고민을 끌어내는 힘으로 방송 이후 \'이보다 더 감동적인 다큐는 없다\'는 각계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교육에 대해 무력감을 느꼈던 수많은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교사의 관점, 학부모의 관점, 아이의 관점 등 다각도의 시선으로 고찰 조명하였고 교육 현장에서도 담아내지 못한 세밀한 교육의 숨소리까지 담아 학교의 진짜 모습과 우리가 가야할 교육의 미래를 조명하였다. 첫 번째 이야기 [학교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감성과 가능성을 살리는 토탈 교육 솔루션] 가정에서 돌아보아야 할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가 [학교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감성과 가능성을 살리는 토탈 교육 솔루션]은 과학적인 실험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진실이라고 믿었던 칭찬의 역효과, 공부의 기초가 되는 독서교육법, 영재와 범재를 가르는 부모의 대화법, 시키는 공부가 아닌 자기주도형 학습을 만들기 위한 스스로 터득하는 배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게 하는 메타인지의 힘 등의 가정 내에서 아이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방법을 탐색해보고, 실제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이야기 [학교란 무엇인가2 -내 아이의 꿈이 살아나는 가슴 뜨거운 교육 이야기] 선생님과 학교, 그리고 공교육의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학교란 무엇인가]1권이 \'칭찬의 역효과\', \'책 읽기의 중요성\', \'상위 0.1%의 비밀\', \'사교육 시장 분석\'처럼 교육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점과 사실적인 정보, 구체적인 해법 등을 제시했다면, 2권은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 원론적인 문제 제기에 집중했다. 학교에 대한 생산적인 담론을 나누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의 이상향도 제시하고자 했다. 우리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일상,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긍정적인 화학작용, 그리고 교사의 지원군이자 가정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역할을 되새겨 보고자 했다. 이번 책은 [학교란 무엇인가] 10부작 중 \'1부와 2부 학교란 무엇인가\', \'3부 이우학교 이야기\', \'4부 세계 최고의 고등학교\', \'5부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소개된 내용을 추리고 다듬어 \'좋은 학교의 조건\'이라는 의도에 맞춰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자 했다.
잠언.쓰다 : 새번역
에이프릴지저스 /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 2020.11.01
7,700

에이프릴지저스소설,일반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세트 (전3권)
시원스쿨닷컴 / 이시원 지음 / 2016.07.22
20,000원 ⟶ 18,000원(10% off)

시원스쿨닷컴소설,일반이시원 지음
영어는 단어를 연결할 줄만 알면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영어는 단어를 알고 그 단어를 연결할 줄만 알면 된다. 그리고 이것이 입에서 빠르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반복하여 훈련하면 된다. 이 책은 ‘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을 만든다.’는 강의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원리가 교재 전체를 통하여 관철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초영어법을 통해 우리말을 영어로, 영어를 우리말로 말하는 연습을 했다면, 워크북에서는 이러한 문장을 직접 써보면서 다시한번 정리하고, 기존에 없던 ‘NEW 핵심 문장 듣고 써보기’ 코너를 통해 리스닝까지 확실히 연습할 수 있다. 1. 목차 1) 나는 마셔 I drink 2) 나는 안 마셔 I don’t drink 3) 나는 커피를 마셔 I drink coffee 4) 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 I can drink coffee 5) 나는 커피를 마셔야 돼 I must drink coffee 6) 나는 커피를 마실지 몰라 I might drink coffee 7) 나는 커피를 마실 거야 I will drink coffee 8) 나는 커피를 마셨어 I drank coffee 9) 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 I could drink coffee 10) 나는 이시원이야 I am 이시원 11) 나는 예뻐 I am pretty 12) 나는 여기에 있어 I am here 13) 나는 여기에 있었어 I was here 14) 나는 괜찮을 거야 I will be fine 15) 나는 여기에 있을 거야 I will be here 16) 너는 바쁘니? Are you busy? 17) 나는 커피를 마시는 중이야 I am drinking coffee 18) 나는 커피를 마시는 중이었어 I was drinking coffee 19) 나는 커피를 마시길 원해 I want to drink coffee 20) 너는 언제 커피를 마시니? When do you drink coffee? 부록 목차 Chapter 01. ENGLISH ReStart 일생의 단 한번 영어를 공부해라 - 단어만 연결해도 영어가 보인다 - 하루 3개의 법칙은 진리다 - 자주쓰는 단어부터 시작하라 - 영어, 일단 뱉어보면 길이 보인다 - 기적은 반복학습에서 온다 - 아는 것이 힘이다? 익숙한 것이 힘이다! - 절대 발음에 목숨 걸지 말아라 - 조급해 하지 않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Chapter 02. GRAMMAR ReStart UNIT 01. 영어문장 = 주체 + 행동 + 대상 UNIT 02. 긍정문/부정문/의문문 UNIT 03. and를 사용해 문장 길게 만들기 UNIT 04. 시제 (현재/과거/미래) UNIT 05. 시제 (현재진행/과거진행/미래진행) UNIT 06. 조동사 (can, could) UNIT 07. 육하원칙으로 물어보기 UNIT 08. 질문에 답하기 UNIT 09. to 부정사 Chapter 03. VOCA ReStart 바로 활용하는 가장 기본동사 BEST 5 UNIT 01. take UNIT 02. look UNIT 03. get UNIT 04. have UNIT 05. put Chapter 04. SELF ReStart UNIT 01. 하루 3번 단어장 100일 동안 단번에 끝내는 기본어휘 UNIT 02. 내 맘대로 만들어 쓰는 영어사전 일상생활에서 내가 하는 말 영어로 바꾸어 쓰기 나만의 사전 만들기 2. 목차 1) 나는 마셔 I drink 2) 나는 안 마셔 I don’t drink 3) 나는 커피를 마셔 I drink coffee 4) 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 I can drink coffee 5) 나는 커피를 마셔야 돼 I must drink coffee 6) 나는 커피를 마실지 몰라 I might drink coffee 7) 나는 커피를 마실 거야 I will drink coffee 8) 나는 커피를 마셨어 I drank coffee 9) 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 I could drink coffee 10) 나는 이시원이야 I am 이시원 11) 나는 예뻐 I am pretty 12) 나는 여기에 있어 I am here 13) 나는 여기에 있었어 I was here 14) 나는 괜찮을 거야 I will be fine 15) 나는 여기에 있을 거야 I will be here 16) 너는 바쁘니? Are you busy? 17) 나는 커피를 마시는 중이야 I am drinking coffee 18) 나는 커피를 마시는 중이었어 I was drinking coffee 19) 나는 커피를 마시길 원해 I want to drink coffee 20) 너는 언제 커피를 마시니? When do you drink coffee? 구성 소개 1. 구성 도서 부록 - CD 제공 (왕초보 탈출 강좌 부록 4강 제공) - 영어회화 시크릿노하우 2. ★ 출판사 서평 2016년 상반기 외국어분야 베스트셀러 1위 + 영어회화 학습법, 문법, 단어까지 담은 시크릿 노하우 + 쓰면서 복습까지 한 번에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세트 출시! 2016년 상반기 외국어분야 베스트셀러 1위 선정도서! 대한민국 80만이 선택한 영어는 원래 쉽다! 말은 가장 기초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임에도 글로 먼저 배우다 보니 정작 말로써는 늘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게다가 정작 말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많지 않은데, 마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아야만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이것저것 정보를 담은 책들로 인해 영어는 배우기 어려운 언어가 되어버렸다. 영어는 원래 쉬운데 어려운 것으로 ‘포장’된 것이다. 영어는 단어를 연결할 줄만 알면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영어는 단어를 알고 그 단어를 연결할 줄만 알면 된다. 그리고 이것이 입에서 빠르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반복하여 훈련하면 된다. 본 책은 ‘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을 만든다.’는 강의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원리가 교재 전체를 통하여 관철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부록 이시원 선생님의 11년 영어회화 노하우와 영어학습 노하우가 담긴 시크릿 북! 기존 도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시원 선생님만의 비법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책이다. 11년 동안 기초영어만을 생각한 이시원 선생님의 영어 학습 시크릿 노하우부터,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문법과 원어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5개 완전 정복에 이어, 직접 나만의 사전을 만들어보기까지!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한 비법을 모두 담은 시크릿북으로 스스로 단계적 학습을 통해 왕초보 탈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 기초영어법의 핵심 내용을 복습하고 직접 써보는 연습까지 총 3단계로 학습하여 완벽한 내것화가 가능하게 한다. 기초영어법을 통해 우리말을 영어로, 영어를 우리말로 말하는 연습을 했다면, 워크북에서는 이러한 문장을 직접 써보면서 다시한번 정리하고, 기존에 없던 ‘NEW 핵심 문장 듣고 써보기’ 코너를 통해 리스닝까지 확실히 연습할 수 있다. ★ 활용법 1. 활용법 단어연결법부터 해석, 영작, 쓰기까지 4단계의 반복학습을 통해 왕초보를 탈출할 수 있다. 1단계 : 단어 연결법 학습 복잡한 문법 용어로 어렵게 영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한국어 문장과 영어 문장을 1:1로 매칭시킨 후, 각 매칭되는 단어들을 간단히 연결하기만 하면 영어문장이 완성되는 마법 같은 원리를 설명! 2단계 : 1초 만에 해석&영작하기 학습한 단어 연결법, 그리고 학습한 단어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영어/한국어 문장들을 보고, 1초 해석&영작 훈련을 통해 배웠던 단어 연결법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 3단계 : 확장 영작 훈련 영어문장의 기본 뼈대가 되는 단어 연결법 학습 및 1초 해석&영작 훈련 후, 배웠던 단문들을 다양한 접속사로 연결하여 문장을 길~게 말해보는 연습을 한다. 4단계 : Writing(쓰기) 연습 단어 연결법 학습, 해석&영작, 확장 영작 훈련까지 마무리한 뒤, 최종적으로 스스로 써보는 writing 연습까지 해보자! 부록 활용법 Chapter 01. ENGLISH ReStart 일생의 단 한번, 영어를 공부하라! 대한민국에서 영어 없이 살아가기란 힘들다. 영어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해 본 적이 없고, 영어공부를 울며 겨자먹기로 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물론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영어 공부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와 영어 공부를 위해 쏟고 있는 엄청난 비용과 시간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해 줄 것이다. 동기부여와 함께, 실제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 적용 가능한 공부법이 집대성되어 있다. Chapter 02. GRAMMAR ReStart 말하기를 위한 9가지 알짜배기 핵심정리 말하기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용 9가지를 엄선하였으며, 다양한 예문을 통해 연습해보면서 이를 확인 할 수 있다. Chapter 03. VOCA ReStart 바로 활용하는 기본동사 BEST5 원어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동사 5개 take, look, get, have, put를 완전정복! 각 단어의 다양한 뜻과 예문들을 살펴보면서 실제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리하고 실생활에 적용시켜보자. Chapter 04. SELF ReStart 하루 3번 단어장 / 내 맘대로 만들어 쓰는 영어사전 가장 빈도수가 높은 영단어를 하루에 3개씩 외워보자. 일상생활에서 내가 하는 말을 영어로 바꾸어 쓰는 연습을 해보고, 나만의 사전을 만들어 반복 학습하면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보자. 2. 활용법 으로 학습 후 본 워크북을 통해 복습은 물론 새로운 문장까지 내 것으로 만든다! 1) 1단계의 핵심 문장구조와 2단계의 핵심 단어 및 표현을 쭉 훑어보며 정리한다. 2) 단어 연결 원리를 떠올리며 Step 1에서는 단어를 연결해보고, Step 2에서는 전체 문장을 써본다. 3) Step 3에서는 한글 문장을 보고 영어 문장을 떠올리면서 들리는 문장을 그대로 직접 받아 써본다. 1단계 : 핵심문장 구조 복습하기 기초영어법의 각 강의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단어 연결법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했다. 2단계 : 핵심 단어 & 표현 정리하기 교재에서 배운 단어와 표현은 물론 다양한 예문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정리해보며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단계 : 본격 핵심문장 연습하기 -Step 1. 핵심 단어 연결하기 앞에서 배운 문장 구조와 단어를 토대로 한글 뜻을 읽어보며 빈 칸에 알맞은 단어 넣기 연습을 할 수 있다. -Step 2. 핵심 문장 완성하기 단어를 떠올리며 빈 칸을 채워 넣었다면 이제는 전체 문장을 써볼 수 있다. 한글 문장을 보면 바로 바로 영어문장이 떠오를 수 있도록 전체 문장을 스스로 작성할 수 있다. -Step 3. NEW 핵심 문장 듣고 써보기 문장 연습까지 끝냈다면 이제는 리스닝까지 완전 정복할 차례다. 먼저 한글 문장을 보며 머릿속에 영어문장을 떠올려 보고, 문장 구조에 유의하며 새로운 핵심 문장들을 듣고 직접 써볼 수 있다.
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
청림Life / 청림Life 기획팀 지음 / 2017.07.05
14,000

청림Life육아법청림Life 기획팀 지음
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백 마디 잔소리가 아니라 한 마디의 칭찬이다. 특히 사회성을 갖추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부모가 긍정적인 말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기준을 가지고 칭찬으로 훈육하는 부모야말로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는 것이다. 칭찬 스티커를 붙이는 놀이는 아이에게 성취감을 주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 약속을 지키는 과정에서 아이는 신뢰감을 배운다. 결국 아이의 참을성은 부모에 대한 신뢰감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은 칭찬 스티커 미션을 수행하며 가정에서 먼저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특별한 칭찬 교육을 시작해본다. Part 1 칭찬 스티커판 놀이동산 동물원 바다 이야기 신비한 우주여행 신나는 서커스 과일 농장 쥬라기 공원의 공룡 외계에서 온 친구들 로봇 공장 뛰뛰빵빵 자동차 곤충의 세계 칭찬 노트 Part 2 칭찬 상장 12장 Part 3 칭찬 스티커 720종 칭찬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의 좋은 습관! SBS 백종화 교수 추천 도서 알록달록 귀여운 스티커판과 상장을 한 권에! 아이가 좋아하는 칭찬 스티커 720개 수록 칭찬 스티커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테마가 있는 그림을 수록하여 재미를 선사한다. 12개의 스티커판에는 부모가 목표하는 좋은 습관과 아이에게 줄 선물을 함께 적어 볼 수 있고, 특별히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는 720개를 수록하여 한 권으로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칭찬 스티커 미션이 완료되면 부모가 아이에게 칭찬 상장을 증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다각도로 활용이 가능한 책이다. 오늘부터 칭찬 스티커로 아이의 행동을 독려하고 행복한 교육을 시작해보자! [칭찬 스티커북 활용 시 주의사항] -잘못을 했을 때 스티커를 다시 회사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아요! -부모와의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아이와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주세요! -지나치게 고가의 선물로 보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나무생각 / 고이케 히로시 지음, 이정환 옮김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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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소설,일반고이케 히로시 지음, 이정환 옮김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은 자기계발과 심리학을 포함한 인생론을 ‘우주님’이라는 영적 존재를 빌려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다.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지고 있던 저자가 우주의 기운을 믿고 재기한다는 내용이지만 여기에서의 우주는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긍정적 심리를 상징하며, 결국 긍정적 에너지가 행복한 인생을 가져온다는 기본적인 토대 위에서 쓰인 글이다. 이 책은 2천만 엔이라는 큰 빚을 지고 죽음 직전까지 내몰린 저자의 실제 이야기다. 벼랑 끝에 몰린 저자의 앞에 나타난 강력한 우주님의 목소리는 그의 내면의 목소리다.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여 위기를 벗어나도록 돕는 자기암시인 것이다. 이 책에는 정신이 번쩍 드는 키워드들이 가득하다. 새디스트처럼 때로 독설을 남발하는 우주님의 화법은 다소 충격적이지만, 주인공을 향한 사랑과 응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혹독한 스파르타식 수업을 통해 부저적 에너지가 차단되고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된다. 절실한 만큼 집중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1부 불가사의한 우주의 규칙 부정적인 말도 우주에 보내는 주문이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1교시: 완료형 말버릇으로 바꾼다 빚을 갚기 위해 맨 처음으로 선택한 말 인생의 난이도를 설정한 사람은 자신이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2교시: “잘될 리가 없어.”라는 말버릇은 금지 지금 눈앞에 펼쳐진 상황은 본인이 만든 것 우주의 힌트는 포착한 순간 실행한다 기적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기적을 부르는 말을 반복한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3교시: ‘감사합니다’를 하루에 500번 말한다 인생을 바꾸려면 잠재의식과 화해해야 한다 주문의 힘을 6만 배로 만드는 특별 훈련 새로운 주문이 실현되기까지는 시간차가 있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4교시: 시간차를 받아들이면 좌절하지 않는다 주문한 뒤에 발생하는 일은 우주의 지시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5교시: “그래! 소원이 이루어졌어!”라고 말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랑의 빔 우주의 세 가지 규칙에 의해 소원은 이루어진다 드림 킬러에 대처하는 법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6교시: 구실이나 트집은 나약한 마음이 표출된 것 먼저 스스로 자기편이 되어야 한다 2부 드라마틱한 상황을 좋아하는 우주 전혀 예상 밖의 전개가 펼쳐질 때가 있다 도중에 일을 중단해서는 안 되는 이유 우주는 반드시 선불의 법칙으로 돌아간다 돈이 들어오는 말버릇이 있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7교시: 우주 은행에 적금이 되는 ‘짤랑짤랑’ 말버릇 자신의 기적을 널리 알려야 한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8교시: 나도, 상대방도 ‘모두가 나’라고 말한다 우주의 긍정적인 구조를 이해한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9교시: 능력이 샘솟는 말버릇을 매일 반복한다 기한이 지나면 주문에 이자가 붙는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10교시: 이자가 붙는 이주의 원리를 이해한다 인연을 이어주는 우주 네트워크 우주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11교시: 우주에 감사의 에너지를 보낸다 우주와 연결된 파이프는 다양하다 빚이 있는 상태에서 결혼을 해도 될까 배우자로 인해 주문의 힘이 배가 된다 미도리의 스페셜 수업: 배우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게 곧 내 행복이다 부정적인 말버릇을 차단하는 방법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12교시: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것만 보게 된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13교시: “돈은 얼마든지 있어.”라고 말한다 절대로 한 가지만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14교시: 한 치 앞은 ‘어둠’이 아니라 ‘광명’이다 돈이 다가오는 말버릇으로 가속도를 높인다 우주님의 스파르타 수업 15교시: 입금을 유도하는 최고의 말버릇 마침내 빚 2천만 엔을 모두 변제하다 에필로그-미래는 정해져 있었다 마치고 나서벼랑 끝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외쳤다. “하느님!”, “부처님!”, “조상님!”, “우주님!” 그리고 거짓말처럼 그가 내 앞에 나타났다! 인생 대역전을 일궈낸 ‘우주의 법칙’과 ‘말버릇’ 인생 겁낼 것도 없고 기죽을 것도 없다! 당신도 인생을 충분히 역전시킬 수 있다! 가계부채 1가구당 2억, 남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라 할 수 있는 가계부채의 증가폭이 무섭다. 한국 가계부채 증가폭은 세계 주요 43개국 가운데 세 번째이며, 경제 규모 대비 가계대출 비율은 세계 8위다. 이대로만 가면 곧 가계부채가 국내 GDP를 웃돌 것이라 전망된다. 현재 정부에서 공식 발표하는 가계부채는 1,344조원이지만, 자영업자 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하면 우리나라 4인 가족 1가구당 부채는 1억 7천만원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를 기준으로 하자면, 시내 가구의 약 절반(48.7%)이 가계부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전세자금 대출이나 주택담보 대출만 1억이 훌쩍 넘고, 40~50대는 교육비, 고령자는 의료비 부담까지 만만찮다. “어떻게든 되겠지.” “죽을 때까지 빚만 갚겠구나.” 부채를 갚기는 까마득하고 터져나오는 건 체념 섞인 한숨뿐이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의 히로시의 이야기가 남 이야기가 아니다. 의류점을 운영하다 총 2천만 엔(약 2억원)이라는 거액의 빚을 진 히로시는 사채까지 무리하게 끌어다 쓴 탓에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서게 되었다. 파산 직전의 히로시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느님, 부처님, 조상님, 우주님까지 부르며 도움을 요청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을 빌려서라도 위기를 벗어나고 싶은 절박한 심정, 히로시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면 백번 공감이 가고도 남을 것이다. 우주의 법칙과 말버릇만으로 정말로 운명이 바뀔 것인가 우주는 우주의 넘치는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장소이며, 그 에너지를 눈앞에 형태로 만들어낸다. 그 에너지의 파동으로서 우주가 가장 받아들이기 쉬운 것은 그 사람이 믿고 있는 대상이나 말이다. 즉, 평소에 자기도 모르게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말버릇은 본인이 마음속으로 믿고 있는 ‘인생의 대전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역시 대단해.” “나는 역시 쓸모없는 사람이야.” 당신의 말버릇은 어느 쪽인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말버릇을 통해서 그 사람이 마음속으로 무엇을 믿고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진동을 한다. 말에는 강력한 에너지가 깃들어 있다. 사람은 잠재의식을 통하여 평소의 말버릇으로 우주에 주문을 보낸다. 우주에서 증폭되기를 바라는 에너지를 스스로 선택하고 끊임없이 주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긍정적인 말은 긍정적으로,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으로 증폭되어 현실로 나타난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에서 히로시 앞에 나타난 ‘우주님’은 그 한 가지 방법으로 ‘미래 완료형’으로 소원을 발신하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10년 후 나는 2천만엔의 돈을 완전히 변제하고 행복해졌습니다.” 또한 우주의 힌트가 오면 즉각 실행할 것! 부정적인 말은 금지할 것! 이 세 가지 원칙만 충실히 지킨다면 당신의 미래도 행복하게 변할 것이다. 부정적 에너지를 차단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자기암시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은 자기계발과 심리학을 포함한 인생론을 ‘우주님’이라는 영적 존재를 빌려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다.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지고 있던 주인공이 우주의 기운을 믿고 재기한다는 내용이지만 여기에서의 우주는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긍정적 에너지를 상징하며, 결국 긍정적 에너지가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기본적인 토대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실제로 2천만 엔이라는 큰 빚을 지고 죽음 직전까지 내몰린 저자의 이야기다. 벼랑 끝에 몰린 저자의 앞에 나타난 강력한 우주님의 목소리는 그의 내면의 목소리다.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여 위기를 벗어나도록 돕는 자기암시인 것이다. 이 책에는 정신이 번쩍 드는 키워드들이 가득하다. 때로 새디스트처럼 독설을 남발하는 우주님의 화법과 혹독한 스파르타식 수업은 다소 충격적일 수 있지만, 의심하지 말고 믿고 따르기를 권한다. 그것이 사랑과 응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자신을 둘러싼 모든 부정적 에너지가 차단되고 긍정적 에너지가 증폭됨으로써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된다. 절실한 만큼 집중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자, 준비가 됐다면, 우주가 보내는 사랑과 강력한 지시를 마음껏 즐겨보자. 나는 7년 동안 모은 돈으로 집 근처에 가게를 냈다. 그동안 꿈꾸었던 의류점이었다. 그렇게 꿈꾸었던 일이었지만 상품은 팔리지 않았고 파리만 날리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만둘 용기도 없었던 나는 꿈을 접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빚을 냈다. 처음에는 은행에서만 돈을 빌렸지만 부족해지자 소비자 금융에도 손을 내밀었고 결국 사채에까지 손을 댔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총 2천만 엔(약 2억 원)이 넘는 빚이 내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다.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해도 “이제 파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말만 돌아왔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포기하고 있었다. 그렇다, 나조차도.- 중에서 우주는 우주의 넘치는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장소이며, 그 에너지를 눈앞에 형태로 만들어낸다. 이것이 우주의 성질이다. 그 에너지의 파동으로서 우주가 가장 받아들이기 쉬운 것은 그 사람이 믿고 있는 대상이나 말이다. 즉,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말버릇이다. 자기도 모르게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말, 즉 말버릇은 본인이 마음속으로 믿고 있는 ‘인생의 대전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역시 대단해.” “나는 역시 쓸모없는 사람이야.” 당신의 말버릇은 어느 쪽인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말버릇을 통해서 그 사람이 마음속으로 무엇을 믿고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진동을 한다. 말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 우리는 예전부터 말에 강력한 에너지가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중에서
약에 의존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청홍(지상사) / 나가시마 히사에 (지은이), 이주관, 이진원 (옮긴이)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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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홍(지상사)취미,실용나가시마 히사에 (지은이), 이주관, 이진원 (옮긴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스스로 조절해 나가기 위한 지침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으면 건강하지 않다는 생각에 낮추려고만 한다. 하지만 혈액 검사에 나오는 성분들은 모두 우리 인간의 몸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구성 물질들이다.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는 더 나아지려 하므로 이러한 ‘건강해지고 싶다, 성장하고 싶다’라는 흐름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얼마든지 수치를 개선할 수 있다. 애써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치유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신진대사는 자연스럽게 호전될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생명 에너지의 통로를 ‘경락(經絡)’이라 하며, 특히 피부 표면에 신경이 모여 있는 곳을 ‘경혈(經穴)’이라 한다. 경혈을 자극하면 혈류 촉진과 자율신경조절, 호르몬 분비량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본래 몸이 지닌 순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들어가며 제1장 우리가 모르는 콜레스테롤에 관한 진실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간장에서 생성된다 과연 콜레스테롤은 무엇일까? 중성지방의 역할은? 제2장 항(抗)콜레스테롤 약제에만 의존하면 안 되는 이유? 생활습관병의 근원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구조를 이해한다 1.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주요 약제 2. 주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약제 제3장 세대별로 변하는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대책 세상의 흐름을 탄 콜레스테롤 억제제 의료비 방대로 조기 발견과 예방에 힘을 쏟게 된 국가 부작용이 적다고 여겼던 스타틴제 미야자와 겐지의 시를 통해 배우는 전환법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콜레스테롤을 생의 무대(life stage)에 맞게 고려한다 제4장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정상 수치가 되려면? 산화로 녹이 스는 원인은 활성산소 당화는 누렇게 탄 상태 대사증후군은 왜 나쁠까? 약에 의존하지 않는 대사증후군 대책 대부분 간이 피로한 현대인들 질 좋은 콜레스테롤을 만들기 위해 주의해야 할 다섯 가지 생활습관 제5장 집에서 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2주 만에 낮추는 운동 일상생활 속 동작으로 무리 없이 신진대사를 개선 exercise1 몸의 긴장을 풀어 주고 순환을 개선하는 경혈 마사지 면역력을 높이는 경혈 합곡(合谷) 척추 주변을 풀어 주는 경혈 후계(後谿) 간장에 효과적인 경혈 태충(太衝) exercise2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몸의 변형 해소 운동 가슴 쓸어내리기 귀 당기기 목덜미 늘이기 무도(武道) 걷기 exercise3 약에 의존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운동 옆구리 늘이기 벽 스 의자 걷기 바닥 걷기 exercise4 굳은 어깨와 등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 옆구리 늘이기 스트레칭 견갑골 늘이기 스트레칭 제6장 몸의 당화산화를 예방하는 식사 방법 몸의 산화와 당화를 막아주는 식품 조리법에 따라서 당화를 예방한다 수분 섭취로 냉기를 예방한다 간장의 기능을 개선하는 식사 제7장 운동과 식사로도 건강검진 수치가 개선되지 않을 때는…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좋은 수면이 꼭 필요한 이유 감정의 변화가 내장에 부담을 준다 온천, 목욕탕의 힘을 얻는다 ‘지금’에 집중하고 심신을 가다듬는다 ‘삶의 방식’이 건강을 좌우한다 마치며꼭 읽어보자, 이해가 될 때까지 읽어보자 -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를 자신에게 묻자? - 약 복용을 시작할 때는 미묘한 경계가 있다. 예컨대, 회사원 A는 LDL이 141mg/dl이었다고 한다. 140mg/dl은 병원 진료를 권장하는 수치여서 병원을 방문했더니 의사가 ‘조금 운동이 부족한 상태로 보입니다. 1개월 정도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한 뒤에 다시 오시지요’라고 했다. A는 운동은 하지 않고 사교모임과 지역모임에 참가해 마음껏 음식을 먹으며 1개월을 보냈다. 그러자 수치가 150mg/dl까지 올라가고 말았다. 의사가 ‘지난번보다 수치가 올라갔네요. 운동을 하셨나요’라고 물었다. “운동은 하지 못했습니다. 바빠서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그럼 약을 처방해 드릴 테니 복용해 보시지요.” 그 뒤로 A는 5년 동안 계속해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 이런 경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건강검진 수치를 보고 불안해하는 사람 수치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으면 건강하지 않다는 생각에 낮추려고만 한다. 하지만 혈액 검사에 나오는 성분들은 모두 우리 인간의 몸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구성 물질들이다.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는 더 나아지려 하므로 이러한 ‘건강해지고 싶다, 성장하고 싶다’라는 흐름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얼마든지 수치를 개선할 수 있다. 격렬한 강의 흐름을 무리해서 멈추려 하면 홍수가 나게 된다. 콜레스테롤도 수치가 높으면 약을 써서 무리하게 낮추려 하지 말고 적정 수치까지 내려갈 수 있게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스스로 조절해 나가기 위한 지침서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대에 따라 콜레스테롤의 기준치가 변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역사를 되돌아보면 이 혼돈의 시대가 언제까지나 계속될 리 없다. 분명 새로운 진화가 기다리고 있다. 이때 non- HDL 콜레스테롤을 줄이기에 주목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진화가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지려면 전문가에게만 맡겨서는 안 된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임을 이해하고,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운동은 이렇게 하는 것 텔레비전을 보면서 의자에 앉아 몸을 움직여도 좋다. 내가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건강교실에서는 ‘00보를 걷자’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단기간에 콜레스테롤과 혈당치를 개선해 나간다. 횟수에 열을 올리기보다 충분히 생각하면서 실천하는 질을 중시하고 있다. 걸음 수를 목표로 하면 의욕이 솟아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은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의무감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숫자에 집착하면 오래 지속할 수 없다. 평소와 동일하게 해도 변화가 없을 때는 다른 것에 도전하여 자신에게 맞는 재밌는 방법을 찾자. 계절의 변화를 즐기면서 오감을 이용해 걷는 것도 좋다. 팔을 힘껏 흔들며 걸었던 사람은 배에 힘을 주고 그 외의 부위에는 힘을 빼고 걸어 보자. 또 밖에서 걷지 않아도 텔레비전을 보면서 의자에 앉아 몸을 움직여도 좋다. 병원의 대기실에서도 적당한 운동은 충분히 가능하다. 생활습관병은 원활하지 않은 신진대사가 큰 원인이다. 시간이 있을 때 스스로 마사지하거나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그런 운동을 추천한다. 몸의 긴장을 풀어 주고 순환을 개선하는 경혈 마사지 애써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치유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신진대사는 자연스럽게 호전될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생명 에너지의 통로를 ‘경락(經絡)’이라 하며, 특히 피부 표면에 신경이 모여 있는 곳을 ‘경혈(經穴)’이라 한다. 경혈을 자극하면 혈류 촉진과 자율신경조절, 호르몬 분비량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본래 몸이 지닌 순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경혈 = 합곡(合谷) 척추 주변을 풀어 주는 경혈 = 후계(後谿) 간장(肝臟)에 효과적인 경혈 = 태충(太衝) 현미를 땅에 심으면 싹이 튼다.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흰쌀은 땅에 심어도 싹이 나오지 않는다. 한의학의 오행론에서 보리는 간장, 수수는 심장, 조는 비장, 벼는 폐장, 콩은 신장에 비유하듯 오곡은 오장육부의 기능을 도와주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의식동원이란 말과 같이 평소 식사 역시 오장육부의 기능을 좋게 하는 섭취 방법을 택해야 한다. 가능한 한 자연에 가까운 종류를 다양하게 조금씩 먹는 것이 균형 잡힌 영양 보급과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된다. 정제된 탄수화물을 좋아하고 혈당이 높은 사람은 저녁 식사의 탄수화물 양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흰쌀을 배불리 먹었던 사람은 80% 정도, 저녁 반주를 마시는 사람은 가끔 흰쌀밥을 빼서 췌장을 쉬게 한다. 혈당의 상승에 따른 인슐린 분비가 증가해 췌장은 피폐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더운 여름을 보내고 쌀이 맛있게 익어 간다. 현미는 더운 여름의 태양 에너지를 받으면 산화하지 않도록 그 에너지를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로 변환시킨다. 또 식이섬유 외에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철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E 등의 비타민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현미에는 당(糖) 대사를 개선하는 영양소가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정제의 식품은 잘 씹으면 과식을 방지하고 인슐린도 천천히 분비하기 때문에 췌장의 부담이 줄어든다. 단, 무리해서 현미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하여 흡수를 못하는 사람도 있다. 위장(胃腸)이 약한 사람은 배아미 등 부담이 적은 것부터 먹도록 한다. 배아에는 육체 피로나 정신의 비타민인 비타민B1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 영양소는 버리지 말고 꼭 섭취하도록 한다. 또 가정용 정미기가 있으면, 현미보다 조금 더 먹기 쉬운 5분도 쌀, 7분도 쌀 등 좋아하는 상태로 정미해 먹을 수 있다.신진대사가 악화되면 내장의 기능도 나빠지고 면역력도 떨어져 쉽게 피로를 느끼고 감기에 걸리 는 등 많은 컨디션 이상과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신체뿐 아니라 심리적 신진대사도 악화된다. 쉽게 우울감에 빠지는 사람은 과거의 일에 연연하거나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불안에 사로잡혀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기 앞에 놓인 삶을 열심히 살지 못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고 생각되는 질환을 통틀어 생활습관병이라 하는데, 고지혈증도 이중 하나이다. 넓은 의미에서 뇌졸중(뇌혈관 질환), 암(악성 신생물), 심장 병(심장 질환) 등이 포함되는데, 대부분 생활습관병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생활습관병을 성인병이라 하여, 왕성하게 활동하는 40세에서 60세의 성인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란 의미로 받아들였다. 때문에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생각했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의 특징과 신체 본래의 기능을 비교해 보자. 몸의 기능은 해부학 책을 보아도 알 수 있듯 마치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치밀함과 조화를 이루며 매일을 보내고 있다. 심장박동 하나만 보아도 그렇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24시간 365일을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여기에 인간이 연구한 과학이 치료라는 명분으로 도입되는데, 쉬지 않고 꾸준히 일해 온몸의 기능과 타협을 볼 수 있을까?
아이의 공부를 방해 마라 : 0세부터 대학까지의 교육지침서
지성사 / 정근화 글 / 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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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학습법일반정근화 글
필자가 직접 자녀에게 실행한 교육법. 효과적인 공부 순서, 즉 \'복습→주요과목공부→책읽기→예습→숙제\'도 필자가 자녀들에게 직접 해 본 것이다. 학원 한 번 안 보내고,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두 아이 모두 원학는 대학에 보낸 한 부모의 실제 교육법을 총정리한 것이다.1장. 영재로 키우자 2장. 아이는 무한한 학습 의욕을 가지고 태어난다 3장. 발달과정에 맞게 교육하라 4장. 언어능력부터 길러라 5장. 유아도 책을 읽을 수 있다 6장. EQ, MQ를 길러라 7장. 창의력시대가 왔다 8장. 어릴 때 수의 개념을 잡게 하라 9장. 말 잘하는 아이가 모든 것을 잘한다 10장. 손은 밖에 나오 있는 두뇌다 11장. 몇 개 국어를 하십니까? 12장. \'자연\'이라는 교사에게 자녀를 맡겨라 13장. 칭찬은 배신하지 않는다 14장. 돈을 관리하게 하라 15장. 소리 내어 읽는 기술을 향상시켜라 16장. 듣는 기술을 길러라 17장. 공부를 좋아하도록 자녀를 키워라 18장. 부모는 자녀의 공부를 방해하지 마라 19장. 아버지가 나서야 자녀가 공부 잘한다 20장. 아침밥을 잘 먹어야 공부도 잘하고 몸짱도 된다 21장. 휴대폰과 컴퓨터에 젊음을 맡길 수는 없다 22장. 지구본, 백과사전과 친구가 되자 23장. 예습은 조각그림 맞추기의 힌트와 같다 24장. 수업시간에 주인공으로 연기하자 25장. 노트는 망각을 붙잡는 끈이다 26장. 복습은 꺼져 가는 불빛을 살리는 기름이다 27장. 목표를 정하면 성공이 보이다 28장. 자신감은 성공의 열쇠다 29장. 긍정적 사고는 행복의 문이다 30장. 경쟁 상대가 있어야 공부를 잘한다 31장. 얇고 쉬운 책으로 기초를 튼튼히 다지자 32장. 질문을 하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 33장. 암기도 요령이다 34장. 시간관리의 전문가가 되자 35장. 자투리 시간 활용이 승패를 좌우한다 36장. 공부에도 효과적인 순서가 있다 37장. 가끔 부모의 입장이 되어 본다 38장. 책 읽는 방법에도 왕도가 있다 39장. 공부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꿔라 40장. 집중의 놀라운 힘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41장. 시험은 준비가 생명이다 42장. 시험 잘 보는 것도 기술이다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
북로그컴퍼니 / 북로그컴퍼니 편집부 지음 / 2017.05.18
12,000원 ⟶ 10,800원(10% off)

북로그컴퍼니소설,일반북로그컴퍼니 편집부 지음
글씨 교정과 맞춤법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음새 연습, 자모음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는 연습을 하여 글씨 연습의 초석을 닦은 후, 바른 글씨의 기초를 닦는 정자체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전체를 순서대로 연습할 수 있다. 큰 글씨를 먼저 써서 손의 힘을 기른 후 작은 글씨를 쓰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독자를 손글씨 고수의 길로 인도한다. 이러한 글씨 교정의 전 과정을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392가지로 구성해, 글씨 연습을 하며 저절로 외울 수 있게 만들었다. 잘못 알고 있는 단어, 잘못 사용하기 쉬운 어구, 외래어까지! 따라 쓰기만 해도 맞춤법 공부가 가능하다.들어가는 글 이 책의 사용법 교정 전 내 글씨 PART 1 준비 운동 01 글씨를 못 쓰는 원인과 해결책 02 필기구 선택 및 집필법 03 다양한 선 긋기 04 자모음 쓰는 순서 익히기 05 이음새 불량 잡기 PART 2 정자체 연습하기 01 자모음 따라 쓰기 02 된소리 따라 쓰기 03 겹받침과 쌍받침 따라 쓰기 04 단어 따라 쓰기 05 다른 뜻 단어 따라 쓰기 06 외래어 따라 쓰기 PART 3 실전체 연습하기 01 자모음 따라 쓰기 02 된소리 따라 쓰기 03 겹받침과 쌍받침 따라 쓰기 04 단어 따라 쓰기 05 다른 뜻 어구 따라 쓰기 교정 후 내 글씨 공부 후 내 맞춤법 삐뚤빼뚤 못난 글씨체 때문에 한숨이 푹! 따라 쓰면 저절로 교정되는 연습 노트로 고민 끝!!! - 자소서 쓰기도 힘든데 자필로 쓰라니, 악필 때문에 고민인 취준생 - 회의 때 필기했던 노트, 도무지 나도 못 알아먹겠다 싶은 직장인 - 연인에게 애틋한 손편지를 전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 나는 사랑꾼 - 중요한 메모를 남겨야 하는데 악필 때문에 머뭇거려지는 소심왕 - 경조금 봉투나 방명록에 남부끄러워서 뭘 쓰질 못하겠다는 어르신 디지털 중심의 생활 패턴에 익숙해진 우리는 소위 말하는 '엄지족'이다. 글씨를 쓰기보다는 컴퓨터 자판이나 휴대전화 키패드를 누르는 것이 일상적. 때문에 가족이나 은사, 연인에게 자필 편지 한 통 보내는 것조차 어려워 필체 교정 학원을 알아보거나 대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웃지 못할 사례들도 속출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입시와 취업을 준비하는 문턱에서 ‘변별력’을 이유로 자필 소개서를 요구하는 곳들이 늘어나면서 글씨체는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당수의 직장인들도 어려움을 토로한다. 상사와 동석한 자리나 중요한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꼭 기억해야 할 메시지를 메모하기 마련인데 그 내용을 정리하려 메모해둔 것을 다시 펼쳤을 때 자신이 쓴 것임에도 도무지 알아볼 수 없는 지경일 때가 많아 난감하다는 것. 자자, 삐뚤빼뚤 못난 글씨체 때문에 한숨만 내쉬며 남모르게 속앓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없을 희소식! 따라 쓰기만 해도 저절로 교정이 되는 기적의 연습 노트 이 출간됐다. 인품과 교양의 바로미터 반듯한 글씨와 바른 맞춤법,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은 무작정 따라 쓰길 권하지 않는다.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떤 펜을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펜을 잡아야 하는지, 자음과 모음은 어떤 순서로 써야 하는지부터 차례로 알려준 뒤 본격적으로 단어와 문장을 연습함으로써 글씨 쓰는 자세를 교정시켜준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바른 글씨의 기초를 닦는 ‘정자체’부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실전체’까지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다. 한편,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에서 따라 쓰게 되는 모든 단어와 문장은 실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바른 맞춤법 사례 39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글씨 연습을 하는 동시에 맞춤법까지 올바르게 익힐 수 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수의 글씨 교정 도서가 출간되었지만 이 책처럼 맞춤법까지 다룬 경우는 없었다. 모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놀랍게도 43.3퍼센트가 ‘조건이 합격 수준으로 좋아도 맞춤법 등 국어 실력이 부족하면 탈락시킨다.’고 응답했다. 글씨는 그 사람의 인품이요, 맞춤법은 그 사람의 교양이라는 말이 꼭 들어맞는 사례다. 반듯한 글씨와 바른 맞춤법, 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바로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이다.
환지·수용보상 도시개발법 해설
파워에셋 / 김은유, 임승택, 김태원 (지은이) / 2021.12.01
60,000

파워에셋소설,일반김은유, 임승택, 김태원 (지은이)
도시개발법 조문 순서대로 집필하여, 찾아보기 편하게 하였고, 국토교통부와 법제처의 유권해석은 원문 그대로 게재했다. 도시개발에 관한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참고하도록 판례 위주로 서술하였고, 필요한 경우 사견도 달았다. 이 책은 쟁점위주로 서술하였고, 각종 영향평가, 부담금 등 지정권자나 요청자, 제안자가 고민하여야 할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였다. 또한 사업관련 각종 양식도 과감히 생략하여, 분량을 줄임으로써, 독자들이 부담을 덜면서 도시개발사업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총칙 PART 2.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등 제1장.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제1절. 도시개발구역의 의의 제2절.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 제3절. 도시개발구역의 지정대상 및 규모 제4절. 도시개발구역 지정절차 제5절. 도시개발 구역 지정의 효과 제6절. 도시개발구역 해제 간주 제7절. 도시개발구역의 분할 및 결합 제8절. 결합개발 등에 관한 적용 기준 완화의 특례 제9절. 보안관리 및 부동산투기 방지대책 제2장. 개발계획의 수립 제1절 총론 제2절 개발계획의 수립시기 제3절 개발계획의 수립 동의(환지방식) 제4절 개발계획의 내용 및 작성기준 제5절 개발계획의 변경 PART 3. 도시개발사업의 시행 제1장. 시행자 제1절. 시행자 제2절. 규약 등의 작성 제3절. 도시개발사업의 위탁시행 제2장. 도시개발조합 제1절.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제2절. 조합설립인가 제3절. 조합설립의 동의 제4절. 조합의 법인격 등 제5절. 조합원 등 제6절. 조합 임원 제7절. 총회, 대의원회, 이사회 제8절. 조합과 정보공개 제9절. 조합의 해산과 청산 제3장. 실시계획의 인가 제4장. 사업 시행방식 제5장. 수용 또는 사용의 방식에 따른 사업 시행 제1절. 도시개발법상 수용의 특례 제2절. 공익사업법상 손실보상 절차 제3절. 수용재결, 이의재결, 행정소송(보상금 증액절차) 제4절. 공익사업법상 손실보상금 산정방법 Ⅰ. 보상원칙 Ⅱ. 토지보상금 산정방법 Ⅲ. 건물 보상금 Ⅳ. 영업 보상금 Ⅴ. 농업(영농) 보상금 Ⅵ. 축산 보상금 Ⅶ. 수목 보상금 제5절.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제6장. 환지방식에 의한 사업시행 제1절. 환지방식 사업시행의 개요 제2절. 환지 계획 제3절. 환지예정지 지정 제4절. 환지처분 제5절. 환지 처분에 따른 사후조치 Ⅰ. 환지등기 Ⅱ. 체비지의 처분 Ⅲ. 감가보상금 Ⅳ. 청산금의 징수·교부 Ⅴ. 용익권자의 보호 제7장. 혼용 방식 제8장. 준공 검사 PART 4. 비용 부담 등 PART 5. 보칙 제1장. 타인 토지의 출입 제2장. 손실 보상 제3장. 공공시설의 귀속·관리 제4장. 국공유지의 처분 제한 등 제5장. 수익금 등의 사용제한 제6장. 기타 PART 6. 벌칙법무법인 강산이 알려주는 도시개발법 종합해설서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방식은 수용방식과 환지방식, 혼용방식이 있다. 수용방식은 사업시행자가 토지를 수용하여 진행하므로, 토지소유자 입장에서는 정당한 보상금을 받는 것이 최대의 목표다. 한번 정해진 보상금에 대한 불복절차도 법에 명시되어 있다. 환지방식은 수용을 하지 않고 종전 토지에 대체되는 환지를 주는 것이므로, 토지소유자들의 목표는 보다 좋은 위치에 환지를 받는 것과 감보가 적게 되거나 청산금을 적게 내는 데 있다. 환지방식은 먼저 종전 토지들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한 다음 이를 기초로 환지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를 완료한 후 환지처분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환지방식은 수용방식과는 달라서 내 토지에 대한 정리 전 토지에 대한 가격이 달라지면 전체 환지계획이 달라지므로, 한번 정해진 환지계획(위치 및 가격)을 소송으로 뒤바꾸기는 매우 어렵다. 따라서 토지소유자들은 환지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조합에 참여를 해야만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가 있다. 도시개발구역이 제대로 지정되는지, 토지이용계획은 적절한지, 환지계획은 적정한지 등 감시할 사항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법무법인 강산이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2년 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한 것이다. 이 책은 우선 도시개발법 조문 순서대로 집필하여, 찾아보기 편하게 하였고, 국토교통부와 법제처의 유권해석은 원문 그대로 게재했다. 도시개발에 관한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참고하도록 판례 위주로 서술하였고, 필요한 경우 사견도 달았다. 이 책은 쟁점위주로 서술하였고, 각종 영향평가, 부담금 등 지정권자나 요청자, 제안자가 고민하여야 할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였다. 또한 사업관련 각종 양식도 과감히 생략하여, 분량을 줄임으로써, 독자들이 부담을 덜면서 도시개발사업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2021. 12. 5.까지의 법 개정 사항,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법제처 유권해석, 법원 판례는 모두 반영해서 기술하였다.
유아식 레시피북
경향BP / BLW 연구소 (지은이) / 2021.03.03
18,800원 ⟶ 16,920원(10% off)

경향BP건강,요리BLW 연구소 (지은이)
요리가 처음인 초보 부모를 위한 유아식 바이블. 재료 구입부터 응용 메뉴까지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게 구성했다. 먼저 조리법으로 분류하고 각 조리법마다 요리의 과정을 간단하게 짚어 주어 어떤 재료를 다루게 되더라도 허둥대지 않고 큰 틀에 맞추어 요리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저염·저당 레시피에 어른 요리로 활용하는 팁을 더하여 온가족이 건강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에서는 요리에 갓 입문한 초보 부모라도 하루 세 끼 아이 밥을 뚝딱 차려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손질이 까다로운 재료 손질법을 비롯하여 요리 도구별 사용법, 맛내기 포인트 등 요리 기초 상식을 담았다. 또한 집에 있는 재료로 유연하게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팁으로 알려 주고, 필수적이지는 않은 재료를 따로 표시하여 요리할 때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프롤로그 이 책의 활용법 요리를 위한 장비와 도구 요리를 위한 재료 요리 기초 상식 유아식 완전정복 CHAPTER 1 한 그릇 메뉴 주먹밥 · 김밥 · 볶음밥 김가루주먹밥 멸치주먹밥 시금치새우주먹밥 유부초밥 김밥 아보카도게맛살김밥 낫또김밥 오이치즈김밥 김치볶음밥 파인애플볶음밥 대파달걀볶음밥 해물볶음밥 리조또 버섯조개리조또 단호박소고기리조또 해물로제리조또 브로콜리새우리조또 닭고기고구마리조또 연어양배추리조또 카레 · 짜장 기본 카레 토마토카레 단호박카레 시금치소고기카레 게살크림카레 짜장 덮밥 오징어덮밥 토마토두부덮밥 닭고기달걀덮밥(오야코동) 시금치소고기덮밥 연어아보카도덮밥 낫또덮밥 가지소고기덮밥 새우토마토덮밥 전복덮밥 면 잔치국수 비빔국수 바지락칼국수 검은콩국수 수제비 해물볶음우동 만둣국 소고기떡국 떡볶이 잡채 토마토파스타 버섯들깨크림파스타 페스토파스타 봉골레파스타 명란시금치파스타 짬뽕파스타 CHAPTER 2 밥과 죽 영양밥 무밥 고구마밥 버섯밥 소고기콩나물밥 당근밥 자투리채소밥 옥수수밥 콩밥 곤드레나물밥 톳밥 약밥 죽 · 누룽지 채소달걀죽 오트밀포리지 전복죽 단호박죽 흑임자(검은깨)죽 팥죽 새우채소누룽지 오리누룽지 CHAPTER 3 국과 수프 된장국 · 미역국 기본 된장국 시금치된장국 조개쑥갓된장국 소고기배추된장국 소고기미역국 들깨미역국 닭고기미역국 전복미역국 홍합미역국 북어미역국 맑은 국 · 탕 소고기뭇국 두부달걀국 콩나물국 북엇국 매생이굴국 오징어뭇국 순두부국 게살달걀수프 어묵탕 새우탕 샤브샤브 닭곰탕 알탕 갈비탕 조개탕 오이미역냉국 수프 크림수프 옥수수수프 양송이수프 고구마수프 브로콜리수프 토마토수프 CHAPTER 4 무침과 샐러드 무침반찬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숙주나물무침 배추무침 청경채무침 무생채 오이무침 브로콜리두부무침 가지무침 톳두부무침 도토리묵무침 가지버섯무침 샐러드 양배추사과샐러드 게맛살오이샐러드 닭고기오리엔탈샐러드 아보카도새우샐러드 코울슬로 콘샐러드 CHAPTER 5 볶음 볶음 메인 요리 소불고기 오리불고기 닭갈비(닭볶음)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양배추새우볶음 돼지고기숙주볶음 비트닭고기볶음 볶음 밑반찬 멸치견과류볶음 어묵볶음 베이컨채소볶음 진미채갈릭버터볶음 채소볶음 감자볶음 버섯볶음 당근볶음 오이소고기볶음 무볶음 가지토마토볶음 청경채볶음 애호박볶음 콩나물볶음 미역줄기볶음 고사리볶음 김치볶음 건나물볶음 달걀볶음 스크램블에그 토마토달걀볶음 두부부추달걀볶음 브로콜리달걀볶음 새우버섯달걀볶음 CHAPTER 6 찜 고기 · 생선 찜 수제 어묵 생선찜 저수분수육 갈비찜 달걀찜 고운 달걀찜(자완무시) 채소달걀찜 새우두부달걀찜 찐 채소 · 매시 감자베이컨샐러드 고구마브로콜리매시 단호박견과무스 CHAPTER 7 구이 구이요리 떡갈비 스테이크와 구운 채소 닭다리살스테이크 윙봉구이 생선구이 갈릭버터새우구이 구운 달걀 LA갈비 오징어버터구이 CHAPTER 8 부침 부침요리 가지전 감자채전 당근양파전 배추전 애호박채전 팽이버섯전 부추새우전 쑥갓조개전 톳전 두부부침 아이 김치전 육전 동그랑땡 생선전 해물파전 새우전 돼지고기두부빈대떡 달걀말이 채소달걀말이 김달걀말이 치즈달걀말이 매생이달걀말이 명란달걀말이 시금치달걀말이 밥전 기본 밥전 이유식 밥전 김두부밥전 매생이밥전 콩나물소고기밥전 CHAPTER 9 조림 조림반찬 소고기장조림 메추리알조림 두부소고기조림 생선무조림 감자조림 콩조림(콩자반) 버섯무조림 연근조림 우엉조림 CHAPTER 10 튀김 튀김요리 고구마스틱 감자튀김 깻잎튀김 단호박튀김 연근튀김 연근칩 돈가스 탕수육 멘치가스 생선카레튀김 새우튀김 치킨 가라아게(닭튀김) 굴튀김 아란치니 핫도그 CHAPTER 11 김치와 절임 아이 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나박김치 동치미 절임 단무지(치킨무) 토마토절임 오이피클 비트피클 CHAPTER 12 빵 · 디저트 · 음료 빵 · 쿠키 채소머핀 크랜베리호두머핀 아몬드쿠키 피넛버터쿠키 토스트 · 샌드위치 길거리토스트 프렌치토스트 햄치즈토스트 에그샐러드샌드위치 마늘빵 새우아보카도샌드위치 사과치즈샌드위치 롤샌드위치 피자빵 또띠아피자 팬케이크 기본 팬케이크 단호박팬케이크 브로콜리팬케이크 파프리카팬케이크 과일 디저트 · 음료 오버나이트오트밀 요거트프루트컵 과일푸딩 바나나시금치주스 ABC주스 파인애플양배추주스 딸기오트밀우유 망고요거트스무디 사과아보카도스무디 키위브로콜리스무디 CHAPTER 13 홈메이드 소스와 육수 소스 · 스프레드 아이 케첩 양파잼 배즙과 배퓌레 파프리카페이스트 두부마요네즈 검은깨(참깨)두부소스 토마토소스 시금치페스토소스 과카몰리 탕수육소스 깐풍기소스 과일잼 허니갈릭소스 아이 간장소스 유자드레싱 파인애플드레싱 귤요거트드레싱 타르타르소스 만들어두면 요긴한 재료 멀티 육수 멀티 볶음 후리카케 부록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잡기 유아식 FAQ 주요 재료별 메뉴 찾아보기 가나다순 메뉴 찾아보기“오늘은 뭐 만들어 먹이지?” “어떻게 해야 잘 먹을까?” 요리가 처음인 초보 부모를 위한 유아식 바이블 무염.저염식 레시피 277 + 응용 메뉴 45 요린이 부모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아식 레시피 요리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부모가 되면 어쩔 수 없이 요리를 시작하게 되지요. 그런데 어른 음식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아이 식사를 직접 구상하고 요리하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힘들기만 합니다. 아이에게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다른 집 아이가 잘 먹는다는 반찬을 열심히 따라 만들어 보기도 하고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지요. 다행히 아이가 잘 먹으면 힘들게 요리한 보람을 느끼지만 아이가 잘 먹지 않으면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이런 요린이 부모들을 위한 레시피북입니다. 요리를 어려워하는 초보 부모들을 많이 지켜봐 왔고, 그들을 쉬운 요리의 세계로 이끌어 온 BLW 연구소의 두 대표가 재료 구입부터 응용 메뉴까지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먼저 조리법으로 분류하고 각 조리법마다 요리의 과정을 간단하게 짚어 주어 어떤 재료를 다루게 되더라도 허둥대지 않고 큰 틀에 맞추어 요리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저염·저당 레시피에 어른 요리로 활용하는 팁을 더하여 온가족이 건강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책으로 요리를 익히고 나면 더 이상 요리가 어렵거나 두렵게 느껴지지 않고 아이의 식단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요리의 기초부터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잡기까지 유아식 A-Z 아이 밥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뭘 해주면 잘 먹을까?’라는 고민을 단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하지요. 이 책에서는 요리에 갓 입문한 초보 부모라도 하루 세 끼 아이 밥을 뚝딱 차려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손질이 까다로운 재료 손질법을 비롯하여 요리 도구별 사용법, 맛내기 포인트 등 요리 기초 상식을 담았습니다. 또한 집에 있는 재료로 유연하게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팁으로 알려 주고, 필수적이지는 않은 재료를 따로 표시하여 요리할 때 부담을 덜 수 있게 했습니다. 책으로만 읽기에 이해가 부족하다 싶은 부분에는 QR코드를 넣어 동영상을 보며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잡기, 저염식을 해야 하는 이유, 편식하는 아이에게 대처하는 방법 등 유아식 관련 FAQ도 실어 유아식 초보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냈습니다. 특히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지요. 이 책에서는 식단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 줄 뿐만 아니라 같은 재료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되 여러 가지 조리법을 활용하여 재료의 낭비는 최소화하고 맛의 다양성은 보장하는 식단을 제시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메뉴로 구성한 30끼를 제시하여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 하는 재봉틀 A to Z
즐거운상상 / 송효은 글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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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취미,실용송효은 글
재봉틀의 기초를 탄탄하게 닦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재봉틀을 사용하는 법과 갖추어 두면 좋은 도구와 재료 설명은 물론 원단 고르는 법, 재단하는 요령, 기본적인 재봉법과 접착솜 붙이는 법 등 재봉틀 초보자에게 유용한 내용들을 꼼꼼하게 담고 있어 누구나 따라해 볼 수 있다. 티매트와 컵 슬리브에서부터 명함 케이스, 비닐봉지 보관 주머니, 스트링 파우치와 필통, 여권 케이스, 메시지 쿠션과 크로스백까지 재봉틀 초보자가 완성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사이즈 패턴 18가지를 제시해 직접 해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prologue 시작하기 전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재봉틀의 주요 명칭 재봉틀 사용방법 도구 및 재료를 알아볼까요? 원단 재단 기본적인 재봉 접착솜 붙이는 방법 아주 쉬운 재봉틀 티 매트 - 손님에게 음료수를 대접할 때 컵 아래에 살짝 놓아보세요. 센스 만점 아이템이랍니다. 컵 슬리브 & 화분 - 컵과 화분에 예쁜 옷을 입혀주세요.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가 담긴 컵을 감싸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명함 케이스 - 나를 소개하는 명함을 담는 케이스도 특별한 게 좋아요. 마린 와펜과 파란색 스트라이프 무늬로 활기차게. 코사지 & 헤어밴드 - 손바느질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색상과 무늬를 대조시키는 작업이 재미있어요. 비닐봉지 보관 주머니 - 흩어져 있는 비닐봉지를 깔금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부엌에 한 가지 재미를 더했습니다. 바리스타 인형 - 부엌 창가 혹은 테이블에 놓으면 기분 좋아지는 인형입니다. 커피를 음미하고 있는 표정이 귀엽지 않으세요? 스트링 파우치 - 간단한 조리개 주머니로 우리 모두 정리의 여왕이 되어보아요. 여행을 떠날 때도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메시지 쿠션 - 메시지를 쿠션에 담아 선물애 보세요. 그림이나 사진, 글귀도 좋아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선물이 될 거예요. 마린 스타일 크로스백 - 지갑과 핸드폰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작은 가방이에요. Bon Voyage! 어딜 가든 즐거운 여행이 되세요. 파우치 플랫 - 만들기 쉬우면서 실용적인 평면 파우치입니다. 다채로운 스타일로 응용할 수 있어 흥미만점 아이템이에요. 필통 - 라벨로만 살짝 포인트를 준 심플한 스타일의 필통이에요. 사선 체크무늬가 깔끔해 보여요. 여권 케이스 -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과 흥분, 즐거움을 담아 만들어 본 여권 케이스입니다. 티켓과 카드도 넣을 수 있어요. 네임 태크 - 여행 가방에 이름과 연락처 등을 적는 이름표입니다. 비슷한 가방 속에서도 내 것을 한눈에 찾을 수 있어요. 이니셜 슬리퍼 - 발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슬리퍼. 친구나 연인의 이름 첫 자를 넣어 선물해도 좋을 듯 합니다. 미니 에이프런 - 카페 앞치마 스타일로 만든 미니 에이프런입니다. 부엌에서 기분을 내고 싶을 때 하면 좋아요. 조금 쉬운 재봉틀 원피스 앞치마 - 원피스 스타일의 앞치마를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미니 에이프런에 상단과 허리끈만 연결하면 완성 파자마 팬츠 - 맘에 드는 파자마를 입으면 왠지 잠이 잘 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만드는 방법도 은근 쉬워요. 월포켓 - 벽에 거는 주머니. 이름은 \'2층 카페\'입니다. 월 포켓 하나만 있으면 책상 위가 깨끗해지겠죠? 아기 배낭 - 친구 아들의 첫 번째 생일선물로 만든 배낭입니다. 스트링 파우치를 조금 응용해서 만들어봤어요. 패브릭 파티션 - 방을 깨끗하게 꾸미고 싶은데 지저분한 것들이 너무 많죠? 그럴 때는 패브릭으로 가리개를 만들어보세요. 에코백 -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작은 한걸음! 장 보러 갈 때 들고 다닐 수 있는 에코백입니다. 달님이에게 숄더백 - 레드 라인이 들어간 린넨으로 양면 숄더백을 만들었어요. 가방 겉감에 소중한 이를 생각하며 수놓아 보세요. 슬리브리스원피스 파자마 - 여름에 입기 좋은 슬리브리스 원피스 파자마입니다. 스트라이프와 화이트 원단을 사용해서 시원한 느낌을 담았습니다. 카메라 케이스 - 내 카메라를 부탁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안전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 사각 파우치 - 볼륨감이 있어 여러 가지 물건을 넣을 수 있어요. 한 면은 라벨을, 다른 면은 아이스크림을 달아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네모난 바구니 - 이런 저런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잇는 네모난 바구니입니다. 누빔 원단을 사용해서 튼튼해요. 롤 휴지 케이스 - 두루마리 휴지에 옷을 입혔어요. 보기에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쏠쏠합니다. 여행가방 커버 - 트렁크에게 레인코트를 입혀볼까요? 방수 원단으로 만들어서 비가 와도 끄떡없어요. 피크닉 매트 - 소풍갈 때 꼭 필요한 돗자리입니다. 직접 만든 돗자리를 깔고 즐기는 나들이, 생각만으로도 상쾌합니다. etc. 전사하는 방법 패브릭펜으로 원단에 글씨 쓰는 방법 라벨 다는 방법 가시도트 다는 방법 아이스크림 아플리케 하는 방법 패브릭 스티커 붙이는 방법 지퍼 주머니 만드는 방법 원단 사선 방향으로 사용하는 방법 아이스크림 만드는 방법 바이어스에 대하여재봉틀 기본 사용법 익히기 전사하기, 라벨 달기, 지퍼 주머니 만들기 등 바느질 어드바이스 쉽게 만들어 예쁘게 쓰는 재봉틀 소품 30가지 실제 사이즈 패턴 18가지 01_재봉틀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책 바느질을 하고자 마음 먹게 되면 고민 끝에 재봉틀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큰 결심 끝에 구입한 재봉틀을 왜 구석에 방치하게 되는 것일까요? 처음 재봉틀을 사용하다 보면 이런저런 난관에 부딪힙니다. 책이나 잡지에 나오는 예쁜 소품을 뚝딱 만들어보고 싶지만 막상 만들다보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또 어찌어찌 완성을 했다 해도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실망하기도 합니다. 재봉틀을 하면 할수록 마음에 쏙 드는 소품을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고 좌절하게 마련이지요. 《처음 하는 재봉틀》은 재봉틀의 기초를 탄탄하게 닦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책입니다. 재봉틀을 사용하는 법과 갖추어 두면 좋은 도구와 재료 설명은 물론 원단 고르는 법, 재단하는 요령, 기본적인 재봉법과 접착솜 붙이는 법 등 재봉틀 초보자에게 유용한 내용들을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02_ 아주 쉬운 재봉틀, 깔끔하고 단정한 실용 소품 만들기 이 책의 저자는 블로그 ‘재봉틀로 쓰는 편지’의 주인장으로 깔끔하고 단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많은 핸드메이더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송효은 씨입니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지요. 《처음 하는 재봉틀》은 그녀의 첫 번째 책으로 그녀만의 따뜻하면서도 소박한 감성이 빛나는 소품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아주 쉬운 재봉틀’이라 이름 붙은 첫 번째 챕터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티매트와 컵 슬리브에서부터 명함 케이스, 비닐봉지 보관 주머니, 스트링 파우치와 필통, 여권 케이스, 메시지 쿠션과 크로스백까지 재봉틀 초보자가 완성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컷 한 컷 풍부한 사진과 친절한 일러스트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천천히 따라 만들다 보면 어느새 재봉틀 실력을 차근차근 높일 수 있습니다. 03_ 조금 쉬운 재봉틀, 앞치마부터 에코백, 파자마와 파티션까지 일상 소품 만들기 ‘조금 쉬운 재봉틀’이라는 두 번째 챕터에서는 ‘횬 메이드’라 이름 붙여진 그녀의 감성 어린 작품들을 본격적으로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 앞치마와 월 포켓, 패브릭 파티션과 에코백부터 파자마 팬츠와 원피스 파자마, 사각 파우치와 네모난 바구니까지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작품들을 담았습니다. 또 소품을 만들다보면 궁금해지는 다양한 기법들도 찬찬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패브릭 펜으로 원단에 글씨 쓰는 법, 라벨 다는 방법, 전사 하는 방법, 지퍼 주머니를 만드는 방법 등을 하나하나 익히다보면 더 어려운 작품들에도 도전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처음 하는 재봉틀》에는 쉽게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물론 실제 사이즈의 패턴도 18가지 실려 있어 완성도 높은 소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핸드메이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초등생 시간관리법
아주좋은날 / 박미진 글 /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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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육아법박미진 글
“제때 시간 맞춰서 학원 보내면 그게 시간관리 아닌가요?” 부모의 잘못된 인식이 아이의 시간관리 습관을 망친다!!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하는 엄친아들의 남다른 시간관리법을 배워라! 이 책의 핵심주제는 초등생 아이들에게 시간관리법을 가르쳐서 더 많은 공부를 시키자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학교와 학원 사이에서 쳇바퀴를 도느라 놀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나온 책이다. 특별히 열심히 노는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아이, 학원을 열심히 다니는데도 성적이 바닥이거나 제자리걸음인 아이, 초등학교 때는 최상위권이었는데 중학교에 가서는 중위권에도 못 드는 아이, 열심히 해보겠다고 책상에 앉기는 하는데 공부에 도무지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 대부분은 놀 때는 숙제나 시험 걱정을 하고 책상 앞에 앉으면 친구들과의 일, 만화책, 게임, 텔레비전이 머릿속에 똬리를 튼다. 놀 때는 공부 걱정을 하고, 공부할 때는 놀 생각을 하는 셈이다. 이런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것으로 안심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런데 집에서 안 하는 공부를 학원에 가면 할 것이라 생각하는 부모들이 너무 순진한 것은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매일 30분씩이라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놓은 상태가 아니라면 학원에 보내는 것은 시간낭비, 돈낭비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집에서 빈둥거리는 게 싫어 학원에 보내고, ‘공부하라’는 잔소리도 이제 지쳤다는 부모라면 이 책의 ‘시간관리 공부습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성패가 바로 스스로 계획한 공부시간표에 맞춰 학습하는 시간관리 습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시험 잘 보는 방법만 익힌 아이는 학습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초등 아이의 성적은 아이 엄마의 성적이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100% 맞는 말이다. 시험철이 되면 시험에 나올 만한 핵심내용들이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 총정리되어 올라오고, 어느 학원의 어느 선생님이 유명한지는 엄마들 사이에서 언제나 최고의 화젯거리다. 하지만 그런 입소문에 휘둘려서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떠밀려다니고 시험 잘 보는 방법만 익힌 아이들은 결국 ‘학습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스스로 깨우친 공부법이 아닌 부모나 학원이 알려주는 성적 올리는 방법만 졸졸 따라다니며 배운 아이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할지를 일러주는 사람이 없으면 어쩔 줄을 모른다. 부모 입장에서는 한 번 알려주었으니 다음번에는 혼자서 잘 하겠지 생각하지만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그리고 그 공부습관은 첫 단추를 끼우는 초등생 때 잡아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이란 1.목표 설정, 2.스스로 계획, 3.스스로 학습, 4.스스로 평가로 이루어지는 학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에 나오는 핵심내용만 골라 외운 아이들이 당장은 성적이 잘 나올지 몰라도 ‘스스로 계획을 세워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을 갖지 못한 까닭에 중고등학교에 가서는 좋은 성적을 내기가 힘들다. “자기주도학습의 기본기를 만드는 초등 5단계 공부습관” 1, 2학년 : 자연 속에서 마음의 크기 키우기 3학년 : 일일계획표 직접 작성하는 습관 들이기 4학년 :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습관 들이기 5학년 : 시험준비 혼자서 하기 6학년 : 예습, 복습 습관 들이기 학년별 로드맵에서 일일계획표, 시험계획표, 방학계획표까지! 계획표 세우기를 습관으로 만들어라! 그렇다면 부모가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일까? 우선 내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를 먼저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시간관리 방법을 일러주어야 한다. 가장 먼저 아이의 학습력과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한 후,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는 학습량을 파악해보자. 그런 다음에 학습에 필요한 시간을 예상하고 그에 맞는 ‘사이시간(50분 공부하고 10분을 쉬는 방식)’을 마련하여 아이를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자. 물론 처음에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지겨워하거나 공부시간을 지키지 않는 날이 더 많겠지만, 계획표 세우는 방법을 가르치고 안정적으로 적응해나가면 일일계획표, 주간계획표, 월간계획표, 시험계획표, 방학계획표, 시간 명세서 등을 세워서 실천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부모가 만든 학년별 로드맵을 기준으로 해마다 아이 스스로 1년 로드맵을 작성하게 하면, 그것을 이정표 삼아 학기별 목표와 전략까지 짤 수 있게 된다. ‘공부하라’는 잔소리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명쾌한 자녀교육 지침서! 아이가 스스로 짠 계획표 한 장은 엄마의 잔소리를 차단해주고, 아이는 자기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에 시간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은 중고등학교 때 필요한 공부그릇의 기본기를 다지는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시간관리 습관과 공부습관을 잡아줘야 한다는 건 알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모들이라면 이 책을 필독하라!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아이의 공부 로드맵을 그리는 법’, ‘아이 스스로 월간·주간 계획표 세우게 하는 법’, ‘꿈 목록표 작성하는 법’ 등은 “공부하라”는 잔소리에 지친 부모와 아이들에게 명쾌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공부 그릇’을 빚어내는 일이란 남들의 페이스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완주해야 하는, 그래서 결국에는 내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야 하는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생활습관과 시간관리 습관을 바로잡는 일이 더 중요하다. 학습 마라톤의 출발선상에 서 있는 아이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은 부모에게 필독을 권한다. - 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 회장)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는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다. 공부는 아이의 필요에 의해 스스로 하는 재미있는 활동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부습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 계획해서 공부하는 ‘시간관리’라 할 수 있다. 인생은 작은 습관의 연속이고, 그런 습관들이 모여 인생 전체를 만든다. 아이의 자기주도학습을 원하는 부모라면, 자녀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습관으로 익히도록 하면 그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다. -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부모 심리 아이 심리》 저자) “어릴 땐 공부를 썩 잘했는데 클수록 성적이 떨어져서 고민이에요.” 인터뷰로 만나는 적잖은 엄마들이 이렇게 하소연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자녀가 어릴 때 제대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주기보다는 당장의 욕심에 문제 하나 더 풀게 한 결과라고 진단한다. 아이의 공부습관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주목하라. 책에 수록된 시간관리 습관은 단순히 성적을 높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자기주도적인 인생을 설계하는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 장재원 (동아일보 교육법인 취재기자) 요즘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자기주도학습이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이 뭔지 모르는 수능세대 엄마들은 아이들을 학원이나 교육컨설팅 회사로 내몰고 있다. 이런 엄마들에게 저자는 시간관리 공부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엄마표 자기주도학습법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사교육 없이 자녀교육에 성공한 경험담이 그대로 녹아 있어 자녀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야 할 책이다. - 이태형 (교육칼럼니스트, 강남엄마 VS 목동엄마 베스트맘 따라잡기 네이버카페(www.bestmomi.com) 대표운영자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우리학교 / 천종호 글 /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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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소설,일반천종호 글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상처 입은 아이들을 향한 한 소년부 판사의 따뜻한 시선과 진심어린 고백 어른들이 마땅히 져야 할 책무를 다하지 않는 사회에서 아이들이 픙요롭고 올곧게 성장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일진’에게 호되게 호통을 치고, 사건을 무마하기에 바쁜 부모와 교사들에게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판사가 있다. 소년원으로 송치되는 열일곱 살의 미혼모에게 배냇저고리를 선물하고, 굶주림으로 돈을 훔친 자매에게 용돈을 넣은 지갑을 건네주며 훔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이 지갑을 생각하라고 말하는 판사. 바로 이 책의 저자 천종호 판사이다. 이 책은 차가운 법정에서 따뜻한 신념으로 희망을 일구어낸 열정 넘치는 저자가 우리 사회에 건네는 진심어린 고백이자 땀과 눈물로 빚어낸 작은 기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잘못했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외치는 법정, 세상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던 색다른 소년법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저자는 ‘위험 수위를 넘은 이 아이들을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우리 사회의 성마르고 날 선 물음 앞에 오히려 ‘아이들이 방황하고 좌절할 때 우리는 모두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차분하게 되묻는다. 더불어 굶주림과 가족해체로 비행을 저지른 소년들,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어 법정에 선 소년들이 다시 희망을 찾아나가는 치유의 여정을 통해 삶은 누구에게나 놀라운 선물이며, 희망은 늘 가장 낮은 데서 시작된다는 오래된 진실을 날것 그대로의 감동으로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 책은 법을 넘어선 공감과 소통의 기록이자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뼈아픈 반성의 기록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천종호 판사의 열정과 희망을 함께 호흡하고 공유하는 사이, 한 사람의 따뜻한 신념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흐뭇하고 경이에 찬 시선으로 지켜보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추천의 말 제1부 \"잘못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치유와 회복의 소년법정 그래요, 소통해야지요 약해지지 마! 한 아이가 그대를 열심히 사랑합니다 훔치고 싶은 유혹이 들면 이 지갑을 생각해 아빠의 마음, 법관의 양심 풀베개 30분, 어머니의 가슴은 아프고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 저를 미워하지 마시고 이뻐해주십시오 밥 잘 먹었습니다 어젯밤에 판사님 꿈을 꾸었습니다 제2부 학교의 위기, 소년의 눈물 마약처럼 습관이 되어버린 그냥 멋있어 보여서 가입했어요 나는 모욕감에 학교에 가지 않았다 내 말을 들어줄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죽어도 거기에는 안 가요 반성하고 또 반성해 남의 눈에 눈물이 나게 하면 후련함보다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꼭 아이를 볼모로 잡아야만 화해를 합니까? 이제 쎔쎔이다 쎔쎔이야, 알았지? 제3부 벼랑 끝의 아이들 비행으로 치닫는 아이들 네 번의 개명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습니까? 얘를 우선 소년원부터 데려다 놓으세요! 판사님, 10호처분해주십시오 형! 우리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이런 엄마 되기를 원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래, 우리 은갱이 잘되도록 해주래이 아니에요 , 손녀예요 아니야, 오히려 우리가 미안하다 제4부 다시, 희망을 찾아서 청소년회복센터가 만들어지기까지 판사님, 이러다가 제 명대로 못 살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 절대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판사님, 삼계탕 드세요 집보다 쉼터가 편해요 엄마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아이구, 명철아. 센터장님 마음 상하시겠다 우리 아빠야! 경희야, 딴생각 말고 훌륭한 화가가 되자꾸나 판사가 선생님? 에필로그 격려의 말SBS [학교의 눈물] 천종호 판사의 진심어린 고백 옅은 봄눈은 햇살 한 줌에도 녹는다 따뜻한 시선만으로도 기적은 일어나는 법, 엄벌보다 치유가 먼저인 까닭이다 “하지만 그대여, 그대는 어느 청명한 날을 위하여 태어났느니!” 굳이 휠덜린의 말을 빌지 않아도 소년기는 인생의 어느 때보다 청명하고 아름다워야 할 빛나는 시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청명한 날과는 도통 거리가 멀어 보인다. 나날이 증가 추세에 있는 비행소년들의 모습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 유해한 먹거리 논란에서부터 과도한 입시경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석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한 해결책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런 현상의 근본 원인이 소년들에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마치 광산의 카나리아처럼 어쩌면 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유해한 환경 속에서 서서히 질식해가며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방치로 인해 단단하게 빗장을 걸어 잠근 채 성장을 유예시킨 아이들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려면 도끼날처럼 엄혹한 처벌 대신 햇살지팡이처럼 따뜻한 치유의 손을 내미는 게 옳지 않은가. 처벌이 아니라 치유가 먼저인 법정이 있다. 죄를 저지른 소년들을 엄벌에 처하는 대신 소년들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먼저 헤아리는 판사가 있다. 국민의 법 감정이 나날이 날 선 칼끝처럼 강력 처벌을 원하는 요즘, 비행을 저지른 소년범과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은 성마르고 차갑기만 하다. 그러나 잘못은 아이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을 가파른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우리 어른들에게 있음을 아프게 일깨워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천종호 판사이다. 저자는 제대로 된 보살핌만 있었더라도 소년들이 비행에 쉽게 빠져들지 않았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시간 변경선이라는 흐르는 길 위에 서 있는 소년들의 실수를 드러난 행동만 문제 삼아 엄벌에 처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목소리를 키운다.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는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던 감동과 눈물의 소년법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저자는 ‘위험수위를 넘은 이 아이들을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우리 사회의 성마르고 날 선 물음에 오히려 ‘아이들이 방황하고 좌절할 때 우리는 모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차분하게 되묻는다. 더불어 굶주림과 가족해체로 비행을 저지른 소년들,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어 법정에 선 소년들이 다시 희망을 찾아나가는 치유의 여정을 통해 삶은 누구에게나 놀라운 선물이며 희망은 늘 가장 낮은 데서 시작된다는 오래된 진실을 날것 그대로의 감동으로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 책은 법의 테두리를 넘어서서 현직 판사와 우리 사회의 가장 그늘진 자리에 처한 비행소년 사이에 이루어진 공감과 소통의 기록이자 동시대를 살아가며 어른으로서의 책무에 소홀했던 우리 모두를 위한 뼈아픈 반성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이 책을 통해 천종호 판사의 열정과 희망을 함께 호흡하고 공유하는 사이 독자는 한 성숙한 어른의 따뜻한 신념이 세상을 어떻게, 또 얼마나 놀랍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흐뭇하고 경이에 찬 시선으로 지켜보게 될 것이다.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어 법정에 선 소년들, 굶주림과 가족 해체로 비행으로 접어든 소년들을 향한 소년부 판사의 따끔한 호통과 진심어린 고백이 펼쳐진다 천종호 판사는 지금까지 7천6백여 건의 소년 사건을 처리하면서 6천여 명이 넘는 아이들을 만나는 동안 누구 하나도 그냥 법정을 나서게 하지 않았다. 책 속에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아이들은 따끔하게 호통치고 부모님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잘못했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외치게 하는 특별하고도 가슴 찡한 법정 풍경이 펼쳐진다. 장애로 인해 위축되고 거칠어진 소년범의 마음을 다독이려 손수 좋은 시를 골라 읽히고 열일곱 어린 나이에 만삭의 임산부가 되어 법정에서 흐느끼는 소녀에겐 아빠의 마음으로 준비한 배냇저고리를 선물하고, 가난과 굶주림으로 돈을 훔친 자매에겐 용돈을 넣은 작은 지갑을 건네주고 훔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이 지갑을 생각하라고 말하는 따뜻한 삼촌 같은 판사……. 그가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아이들이 처한 벼랑 끝과도 같은 현실을 현직 판사로서 아프게 직시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그동안 드러난 범죄의 현상에만 분노하며 법정에 선 아이들을 불량하고 질 나쁜 아이들이라 손가락질해 왔다. 그러나 우리 사회 미래의 거울인 우리 아이들이 은사시나무처럼 외로움에 떨며 방황하고 좌절할 때 우리는 모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SF소설의 거장 어슐러 K. 르귄의 소설 속에 나오는, 오직 자신들의 풍요롭고 고상한 삶을 지키기 위해 햇빛도 들지 않는 지하실에 처박힌 병들고 야윈 아이를 외면하던 오멜라스의 사람들처럼 혹시 우리도 이 아이들을 외면해온 것은 아닐까. 천종호 판사는 그런 이 시대의 모든 어른들을 대신하여 아이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온 육성으로 이렇게 고백한다. “사과해야 할 사람은 네가 아니라 우리 어른들이야. 오히려 우리가 미안하다. 외로운 네가 방황할 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않은 우리가, 어린 네가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할 때 손 내밀어주지 못한 우리가.” 이토록 생생하고 이토록 현장감 있는 이야기는 없었다 지금 여기,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눈앞에 아프고 아픈 청소년 폭력의 진실이 드러난다 ‘일진’에게 호되게 호통 치는 판사, 변명하기 바쁜 부모와 교사에게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판사가 있다. 천종호 판사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학교폭력의 가장 최전선에 서 있다. 책 속에는 그동안 가려져 있던 베일을 벗기듯, 어두운 곳에 손전등을 비추듯 학교폭력의 생생한 현장들이 아프게 드러나 있다. 잔인한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법정에 선 아이들 중 대부분이 우리 주변의 순하디 순한 평범한 아이들이라는 사실은 놀랍다 못해 섬뜩하기까지 하다. 저자는 우리 사회 어른들의 잘못된 서열, 세력, 권력 문화가 학교폭력의 모델이 되었음을, 경쟁에 내몰려 꿈조차 꿀 수 없게 된 아이들이 학교폭력이라는 잘못된 돌파구를 찾아 나서고 있음을 실제 사례를 통해 경고하며 씁쓸해 마지않는다. 그러나 저자는 학교폭력에 대한 온정주의나 아이들은 아이들일뿐이라는 감상주의적 접근 역시 단호히 거부한다.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는 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또렷하게 환기시켜 주는 동시에 학교폭력을 뿌리 뽑을 수 있는 전문가다운 적확하고 속 시원한 해결방법까지 아울러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위험수위를 넘어서 일상화되어 가고 있는 학교폭력 앞에서 어찌할 줄 몰라 망연해하고 있는 우리에게 희망의 나침반을 쥐여 주는 한편, 건강한 학교로 바로설 수 있는 길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가장 낮은 곳에서 다시 피어나는 희망 눈물범벅 웃음범벅의 가슴 찡한 휴먼 스토리 아직 이 아이들을 사랑하기에 늦지 않았다 천종호 판사는 법정에서 재판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법정 밖에서도 아이들을 만나고 보듬어 왔다. 아이들이 더 깊은 범죄의 나락으로 빠지기 전 아이들을 보호해줄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생각에 열정적으로 동분서주했고, 그 결과 제대로 된 가정이 없는 아이들에게 부모와 가족을 대신해 따뜻하게 보호하고 훈육할 수 있는 일종의 대안가정이자 사법형 그룹홈인 ‘청소년회복센터’를 발굴할 수 있었다. 동시에 아이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며 정신적,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경남아동청소년상담교육센터’, 비행 소년을 위한 정규 학교 과정인 ‘국제금융고등학교 창원분교’를 설립할 수 있었다. 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느라 정작 자신의 세 아이에게 아빠 역할을 충분히 해 주지 못하는 것을 항상 미안해하면서도, 덩그러니 넝쿨에 매달린 오이처럼 마음 둘 곳 없는 아이들에게 버팀목과 지지대가 되어줄 청소년센터가 하나 둘 생길 때마다 기뻐하는 천 판사의 모습이 책갈피마다 흐뭇하게 묻어나온다. 그의 관심과 사랑으로 변화한 아이들이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려주는 눈물범벅 웃음범벅의 소박하면서도 가슴 벅찬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 우리는 한 사람의 열정적이고 담대한 판사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또 그의 따뜻한 신념이 일궈낸 작은 기적이 사실은 얼마나 큰 기적이고 괄목할 만한 성과인지 마음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작은 별처럼 반짝이는 책 속의 희망과 온기는 독자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굳게 닫혀 있던 입을 열게 만들어 책을 덮을 즈음엔 우리가 외면했던 아이들을 향해 이렇게 말하게 할는지도 모른다. “오히려 우리가 미안하다.”
춤은 아무도 버리지 않는다
지엔피북스 / 제환정 (지은이) / 2019.12.30
12,000

지엔피북스소설,일반제환정 (지은이)
무한경쟁의 시대, 속도의 시대를 살고있는 오늘의 ‘우리’와 ‘나’에게 춤을 가르치고, 춤을 추라는 주문은 경쟁에서 스스로 내려오라는 요구처럼 들린다. 경쟁은 언제나 상대를 필요로한다. 그 대상이 자신이건 타인이건 간에 ‘이기기’ 위해 춤을 춘다는 것은 예술가로서의 행복을 빼앗는 일이 되어버린다. 행복하지 않다면, 나의 행위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없고, 스스로의 자존감까지 떨어뜨리게 된다면 ‘나’는, 그리고 ‘우리’는 왜 춤을 추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것은 비단 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살아가며 하게되는 무수히 많은 선택과 행동들의 목적은 삶의 주체로서 행복과 만족을 얻기 위한 것이어야 하는데,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경쟁’ 자체를 목적으로 강요받을 때가 많다. 경쟁의 대상을 이기게 된 다음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깊은 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가슴과 삶이 공허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건 왜 일까? 『춤은 아무도 버리지 않는다 : 모두를 위한 무용 교육』은 저자가 무용 교육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고, 느꼈던 ‘무용 교육의 아이러니’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저자는 교육 현장에까지 만연한 경쟁이 소진된 몸을 가진 행복하지 않은 예술가를 만든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소통, 연대의식, 공공성의 회복이라는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들려준다.Ⅰ 춤을 왜 모두에게 가르쳐야 할까? 14 무용수를 꿈꾸지 않는 아이들에게 왜 춤을 가르쳐야 할까? 19 무용 + 문화 + 예술교육, 따로 혹은 다 함께 28 디지털의 시대의 정체성 33 모든 리더는 예술가이다, 과연? 38 무용 교육은 순수예술(Fine arts)로서 필요할까? 43 춤을 어떻게 창의력과 연결할 수 있을까? 49 Exercise1: 예술교육을 통해 내가 구현하고 싶은 가치는? Ⅱ 엘리트 무용 vs 교육적 무용 54 예술가 vs 교육자, 위태로운 균형잡기 59 “선생님이 정답이 아니에요” 63 예술교육자의 다이내믹한 역할 74 교육자-학생의 관계설정 78 따라하기와 창의성 81 학교에서 예술하기의 어려움 88 무용 교육의 목적 재조정하기 93 Exercise2 : 상처입은 치유자, 자신을 되돌아 보기 97 Exercise3 : 예술가처럼 치유하기 Ⅲ 예술을 예술의 방식으로 가르치기 103 창의성을 위한 교육적 무용의 특질 112 창작 과정을 위한 사전준비 115 학생 중심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 125 글쓰기와 춤 만들기 131 이론 및 감상수업 주제들 135 창작과 안무를 위한 움직임 요소들 140 Exercise4 : 잠자는 미녀는 어떻게 “완벽한 여성”이 되었을까? 143 Exercise5 : 포스트모던 댄스의 가치 실험하기 Ⅳ 변화를 위한 촉매제로서의 무용 153 나쁜 교사의 탄생 158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교육자들의 조언 162 춤과 젠더이슈 169 우리는 왜 반성하는가 172 교사로서의 나, 우리자신에 대한 반성적 글쓰기 177 창의무용을 가르치는 교사의 자기반성 지표 179 Exercise6 : 교실의 위기상황들 시뮬레이션 Ⅴ 모두가 춤출 수 있는 기회를 위해 187 시각장애인을 위한 로열발레단의 먼데이 무브 192 유리천장을 깨려는 노력, ABT의 프로젝트 플리에 197 위기의 청소년을 위한 에일리캠프 203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Dance for PD? 209 어린이 병원의 작은 댄서들 우리는 춤출 때보다 더 완전히, 진정으로 인간다울 수 없다 - 호세 리몽 예술로서의 춤, 회복을 위한 무용 교육 무한경쟁의 시대, 속도의 시대를 살고있는 오늘의 ‘우리’와 ‘나’에게 춤을 가르치고, 춤을 추라는 주문은 경쟁에서 스스로 내려오라는 요구처럼 들린다. 경쟁은 언제나 상대를 필요로한다. 그 대상이 자신이건 타인이건 간에 ‘이기기’ 위해 춤을 춘다는 것은 예술가로서의 행복을 빼앗는 일이 되어버린다. 행복하지 않다면, 나의 행위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없고, 스스로의 자존감까지 떨어뜨리게 된다면 ‘나’는, 그리고 ‘우리’는 왜 춤을 추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것은 비단 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살아가며 하게되는 무수히 많은 선택과 행동들의 목적은 삶의 주체로서 행복과 만족을 얻기 위한 것이어야 하는데,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경쟁’ 자체를 목적으로 강요받을 때가 많다. 경쟁의 대상을 이기게 된 다음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깊은 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가슴과 삶이 공허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건 왜 일까? 『춤은 아무도 버리지 않는다 : 모두를 위한 무용 교육』은 저자가 무용 교육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고, 느꼈던 ‘무용 교육의 아이러니’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저자는 교육 현장에까지 만연한 경쟁이 소진된 몸을 가진 행복하지 않은 예술가를 만든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소통, 연대의식, 공공성의 회복이라는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들려준다. 춤은 교육을, 예술을, 그리고 ‘우리’를 경쟁에서 구원할 수 있을까? 진정한 ‘나’를 춤과 무용 교육이 되돌려 줄 수 있을까? 그 답은 이 책에 있다!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 이야기
우리교육 / 권일한 글 / 2011.07.29
13,000원 ⟶ 11,700원(10% off)

우리교육독서교육권일한 글
책 읽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아이에게 맞는 책 골라 주기, 책 읽어 주기, 개인 책장 만들기 등 아이를 책의 세계로 이끌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은 물론, 살아 있는 독서 감상문 쓰기, 신나는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독후 활동 사례가 담겨 있다. 이 와중에 필자가 강조하는 것은 아이에게 무작정 독서를 권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책 읽기에 빠져들어야 한다는 것. 거리낌 없이 자신을 ‘책벌레’라고 밝히는 권일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외친다고 한다. “나를 따르라!”들어가며 1. 행복한 책벌레가 되기 위한 마음의 준비 운동 하나. 강압적으로 책을 읽히지 마세요 한 뼘 들여다보기 필요를 내세울수록 기쁨이 줄어듭니다 둘.‘ 이유’에 운전대를 맡기세요. 한 뼘 들여다보기 재주보다는 우둔한 끈기가 필요합니다 셋.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습니다 한 뼘 들여다보기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부터 바꾸세요. 넷. 굳어 버린 지식보다 아이들의 신선함을 인정해 주세요 한 뼘 들여다보기 베스트셀러와 추천 도서에 춤추지 마세요 다섯. 무조건 안 된다 하지 말고, 서서히 넓혀 주세요 한 뼘 들여다보기 맛볼 책, 삼킬 책, 소화할 책을 구분해 보세요 ■ 책벌레 상식 _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2. 행복한 책벌레가 되는 과정 1. 책으로 유혹하기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책은 입에서부터 가르치는 사람 눈빛이 아이를 사로잡는다 2. 아이의 리듬에 맞게 책 고르기 책을 읽는 건 독특한 그 아이다 아이 자신이 들어 있는 책으로 유혹하자 ‘미운 오리’를 만나야 책 읽기에 빠진다 3. 한 권의 개성 있는 책과 만나기 도서관에서 추억을 선물하기 음미하며 읽어 가는 개인 책장 만들기 4. 책과 함께 살아가기 다독에서 두루독, 집중독으로 경탄할 만한 한 권의 책을 만나기 위해 인생에 대한 고민이 시작될 때 위인전으로 ■ 책벌레 상식 _ 책벌레 선생님이 책 고르는 모습 3. 진짜 독서 감상문을 써 볼까 1. 한 권의 책을 읽은 아이에게 ‘5분 쓰기’와 ‘책 읽고 알리는 글’ 써 보기 아이만의 신선한 생각을 존중해야 차라리 비명을 지르는 게 낫다 2. 무엇을 쓰면 좋을까 쓸 내용을 함께 찾아보기 핵심 내용에 초점을 맞춰 줄거리 쓰기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엮어서 써 보기 3. 다양한 독서 감상문 써 보기 이름뿐인 독서 감상문 = 책 + 나 - 나 = 책 쥐어짠 독서 감상문 = 책 + 억지스러운 나 비빔밥 독서 감상문 = 책 + 나 주제가 있는 독서 감상문 _ 책이 읽은 나, 내가 읽은 책 책을 소개하는 독서 감상문 = 책 + 너 편지로 쓰는 독서 감상문 = 책 + 우리 ① 등장인물이나 작가에게 편지 쓰기 ②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편지 쓰기 ③ 나 자신에게 편지 쓰기 ④ 독서 나눔으로 편지 주고받기 ■ 책벌레 상식 _ ‘거꾸로 독서 퀴즈’를 소개합니다 4. 책벌레 수준 높이기 1. 책을 완전히 소화하는 방법 사령관의 관점으로 보자 시대와 배경을 통해 작가 읽기 한 작가의 작품을 몽땅 읽기 한 가지 주제를 섭렵하기 책으로 자신을 읽어 내기 2. 즐거운 독서 토론 시간 토론하기 전. 배경지식 알아보기 내 의견 점검하기. 나 홀로 찬반 토론 토의망식 독서 토론 이야기식 독서 토론 교차 질의식 독서 토론 ■ 책벌레 상식 _ 읽은 책을 어떻게 정리할까? 5. 책 읽는 이유가 바뀐다 1. 책 읽기에 대한 편견 공부를 위해 책을 읽는다?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2. 책을 읽는 진짜 이유 세상의 온갖 기쁨을 만난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는 힘 아픈 마음에 붙이는 반창고 사람을 살리는 한 문장 책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 책벌레 상식 _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아이들 마치며 _ 낱말에 온도가 있다면 부록 학년별 추천 도서 독서 관련 참고 도서 글쓰기 관련 참고 도서 각주 추천의 말17년 교직 생활, 두 아이의 아빠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 이야기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 이야기》에는 강원도 동해바다에 인접한 초등학교에서 17년간 아이들을 만나고, 동시에 두 딸의 아버지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 온 ‘책벌레 선생님’의 지극한 책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필자는 아이들이 진정으로 책 읽기의 기쁨을 누리고 책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아이가 “책이 희망”이라는 사실을 체험하게 해야 한다면서, 다년간 축적한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내보인다. 따라서 이 책에는 책 읽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아이에게 맞는 책 골라 주기, 책 읽어 주기, 개인 책장 만들기 등 아이를 책의 세계로 이끌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은 물론, 살아 있는 독서 감상문 쓰기, 신나는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독후 활동 사례가 담겨 있다. 이 와중에 필자가 강조하는 것은 아이에게 무작정 독서를 권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책 읽기에 빠져들어야 한다는 것. 거리낌 없이 자신을 ‘책벌레’라고 밝히는 권일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외친다고 한다. “나를 따르라!” 이처럼 자기 경험을 기반으로 한 진정성 어린 충고는 독서 교육에 관심 있는 수많은 교사와 학부모에게 깊은 감동과 실질적인 변화 가능성을 선사할 것이다. 가르치는 사람의 눈빛을 보면 안다 우리 아이가 책 읽기에 푹 빠진 ‘책벌레’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교사,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져봄 직한 바람이지만, 이 자연스러운 욕망의 실현은 쉽지 않다. 한쪽 벽면을 책장으로 만들거나, 소문난 전집을 구입해서 꽂아 주거나, 시시때때로 “책 읽으라”고 권하거나, 유명한 독서 논술 교실에 보내는 것이 왕도라면 차라리 좋으련만, 책을 권하면 권할수록 아이는 책에 빠지기는커녕 ‘책 읽는 척’하는 법을 익힌다. “책을 읽는다는 건 볏단을 쌓는 것 같다. 책 한 권 한 권이 쌀같이 귀하고 지식이 배를 채우는 것 같기 때문.”이라는 그럴듯한 대답을 내놓지만, 정작 아이는 책을 읽지 않는다.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 이야기》의 필자 권일한 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손에 책을 쥐게 하는 것은, 책을 권하는 사람의 ‘눈빛’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감출 수는 없는 노릇. 사랑에 빠진 사람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처럼 권일한 선생님은 책 읽기에 푹 빠진 ‘책벌레’의 눈빛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은 “복도 바닥이나 창틀 위에 앉아 책을 읽는 선생님을 동물원 원숭이 보듯 구경”하고, “책장 앞에서 ‘다시 읽고 싶다!’며 감탄사를 날리는” 선생님 옆에서 책을 읽기 시작한다. 책과 사랑에 빠진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런 눈빛 없이 마냥 독서를 권하기만 하는 것은 아이를 ‘혼자 적진에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한다. 낯선 글자의 숲으로 내몰린 아이는 책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 기쁨과 감동과 인생의 교훈을 얻는 것이 아니라, 거부감과 두려움으로 책 자체를 멀리하게 될 수도 있다. 아이가 책 읽기를 원한다면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도서관에 가고, 함께 책의 세계를 노닐어야만 한다는 충고는,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을 성찰하고 자각하게 할 것이다. 살아 있는 독후 활동이 꿈틀거린다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는 의식은 다독을 권장하는 풍토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권일한 선생님은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독서 인증제나 독서 마라톤과 같은 활동에 대해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한다. 아이들은 이런 활동들이 “몇몇 아이들만의 잔치”일 뿐 “자신들이 들러리인 줄 알기 때문”에 마음을 쏟지 않는다는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나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라고 독서 감상문을 쓰지만, 실제로 이렇게 행하는 아이는 거의 없다. 그렇기에 아이 특유의 신선함이 살아 있는 감상문을 쓸 수 있게 길을 열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는 실제 아이들과의 수업을 통해 ‘독서 감상문에 무엇을 쓰면 좋을까.’를 하나씩, 하나씩 짚어 낸 경험이 담겨 있다. 한 예로 ‘밥과 김치’만 먹는 틀에 박힌 감상문 대신 밥과 반찬이 한데 어우러져 전혀 새로운 맛을 내는 ‘비빔밥’ 같은 독서 감상문을 쓰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실제 책을 읽고 스스로 주제어를 정해 ‘주제가 있는 독서 감상문’을 쓰거나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책을 소개하는 독서 감상문’을 쓰면 아이들은 평소 쓰던 글의 몇 배 분량을 써낸다. 물론 그 안에는 아이 특유의 경험과 신선함이 녹아 있다. 한편 이 책에는 학교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토론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책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알아보는 데서부터, 자신의 입장을 두 가지로 나누어 찬성과 반대 입장을 적어 보는 ‘나 홀로 찬반 토론’,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립되는 의견이 있으면 찬반 토론을 진행해 보는 ‘이야기식 토론’, 사회자, 양측 토론자, 심판으로 역할을 나누어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는 ‘교차 질의식 토론’ 등이 실제의 예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토론이라고 하면 “살벌하고 무서울 줄 알았던” 아이들은 토론에서 희열을 맛본다. 재미가 있으니 “자꾸자꾸 토론을 하자”고 하고, 옆에서 보기에 재미있어 보이니 “나도 하겠다.”고 나서게 된다. 이런 흥미로움과 즐거움 속에서 아이들은 책을 읽는 수준이 달라지고, 책과 함께 성장한다. 책과 함께 노닐며 성장하는 기쁨 독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책 읽기의 필요성이나 장점을 열거하거나 효과적인 책 읽기 방법을 말하는 것이 어렵지 않겠지만, 정작 ‘왜 책을 읽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권일한 선생님은 “어떻게”보다 “왜”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왜”를 가지고 있으면 방법은 스스로 찾아가기 마련이라고 한다. 그러니 명작을 추천하거나 책 읽는 법을 알려 주는 것보다 ‘책을 읽는 이유’를 만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많은 아이들은 책 속에서 ‘자신을 닮은 사람’을 만나면 책에 빠져든다. 그런 만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아이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책, 감동 받는 책이 다르기 마련이다. 그러니 아이에게 책을 권할 때는 ‘내 아이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이 책에서 필자는 거듭 책 읽기가 강요되어서는 안 되며, 독서의 효용을 내세워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 인생의 방향을 고민할 때는 업적이 아닌 ‘사람’을 담은 위인전에서 멘토를 만나고, 지독한 외로움에 몸서리쳐질 때는 자신과 닮은 책 속 인물을 만나 위로받고, 무릎이 꺾일 듯이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기댈 수 있는 한 문장을 만나는 것. 이런 만남은 책 읽기 자체에 빠져들어 노닐 때만 가능한 법이다. 이렇게 빠져 놀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지식 탐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며 성장해 간다. 학교 성적이 오르거나 독서 논술을 잘하게 되는 것은 이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결과일 뿐이다. 학교 현장에서, 가정에서 아이들의 눈부신 변화를 몸으로 겪어 보았기에 권일한 선생님은 “희망인 책으로 아이들을 꺾지 말”고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게 해 주”라고, “책에 풍덩 뛰어들어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해 주라고”고 간곡히 부탁한다. 자신이 책을 통해 성장하는 기쁨을 맛보았기에, 마음을 다해 힘주어 말한다. “정말 책이 희망입니다.”
목재의 이해
모눈종이 / 브루스 호들리 (지은이), 정연집 (옮긴이) /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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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눈종이취미,실용브루스 호들리 (지은이), 정연집 (옮긴이)
목재라는 주제로 60여 년간 연구에 몰두한 목재 전문가 브루스 호들리의 역작으로 목공인을 비롯한 목재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고전이자 바이블로 인정받는 저서다. 경험치와 노하우가 풍부한 장인일수록 무릎을 치며 읽게 되는데 이는 충실한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나무와 목재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주기 때문이다. 경험으로만 대략 감을 잡았던 목재의 특성을 과학적 원리를 밝혀 단단하게 잡아주며, 파편적으로 알고 있던 목재에 대한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감사의 글 8 개정판 서문 9 머리말(1판 서문) 11 1장 _ 목재 특성 14 생장륜 18ㅣ목리 18ㅣ심재와변재 19ㅣ생장륜과 방사조직의 배열 20ㅣ밀도와 비중 22ㅣ계통 분 류 24ㅣ세포조직 25ㅣ침엽수재 26ㅣ활엽수재28 2장 _ 목재 무늬 32 옹이 40ㅣ이상재 44ㅣ균류 48ㅣ곤충침해 52 3장 _ 목재 식별 54 식별 특성 58ㅣ물리적 특성 60ㅣ식별기술 60 4장 _ 목재 강도 82 종압축강도 88ㅣ횡압축강도 89ㅣ횡인장강도 91 ㅣ종인장강도 92ㅣ횡전단강도 93ㅣ종전단강도 93ㅣ휨 이론 95ㅣ하중전달성능과 보의 강성 98 ㅣ강도적 특성의 영향인자 102ㅣ압축파괴와 취 약성 107ㅣ구조 등급 108 5장 _ 목재의 다른 특성들 110 열전도 111ㅣ목재의 온도 효과 112ㅣ목재 연 소 112ㅣ형광성 113ㅣ심리적 특성 116 6장 _ 목재와 수분 118 자유수와 결합수 120ㅣ평형함수율 120ㅣ생재, 기건재 그리고 인공건조재 122ㅣ목재 치수변화 124ㅣ수축률과 팽윤율 추정 126ㅣ불균일 수축 과 팽윤 131 7장 _ 목재 치수변화와 대처법 140 사전수축 141ㅣ수분흡수 제어 141ㅣ기계적 제한 141ㅣ화학적 안정화 처리 143ㅣ설계 147ㅣ습도 추적 149ㅣ자가 수분측정 장치 153 8장 _ 목재 건조 154 목재는 어떻게 건조할까? 155ㅣ인공건조실 157 ㅣ자가 건조 159ㅣ제재목 보관 163 9장 _ 목재 절삭과 휨가공 166 목재 절삭 167ㅣ원목 휨가공 185 10장 _ 목재 접합 188 접합 요소 189ㅣ접합의 기본 형태 191ㅣ맞춤 접합 191ㅣ체결접합 196 11장 _ 접착과 접착제 200 접착접합 201ㅣ접착 기초 202 12장 _ 목재 도장과 보존 206 표면상태 207ㅣ무처리 210ㅣ코팅 처리 213ㅣ 침투 마감 214ㅣ조합과 타협 215ㅣ수분교환 지연 215ㅣ도장면의 평가 217ㅣ목재 보존처리 217 13장 _ 제재목 220 제재목 계산 224ㅣ제재목 분류와 등급 226 14장 _ 단판과 합판 232 합판 237ㅣ합판 등급 238 15장 _ 복합재 패널 242 파티클보드 243ㅣ웨이퍼 및 스트랜드 패널 244 ㅣ섬유판 245 16장 _ 공학목재 248 핑거접합 제재목 249ㅣ구조용 집성재 250ㅣ 구조용 복합재251I?형 장선 253 17장 _ 목재 구매 254 수목 255ㅣ재활용 목재257ㅣ지역 제재소 258ㅣ 저목장 258ㅣ목공인 대상 소매점 260ㅣ공예학 교 교사261ㅣ잡지 261ㅣ특수목 261ㅣ전화번호 부와 다른 목록 261ㅣ인터넷 261ㅣ벌목업자 261 후기 숲의 과거 그리고 미래 262 역자의 말 266 부록 1 제재목의 상업명 268 부록 2 목재 비중 구하기 271 용어설명 272 참고문헌 281 찾아보기 285- 목공인을 비롯한 목재를 다루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목재에 대한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 충실한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나무와 목재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준다 누구나 손쉽게 목공인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목재를 다루는 도구와 스킬, 테크닉은 놀라울 만큼 진보했으나, 목재 그 자체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경험에만 의존하고 있다. 목공 현장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며 근본적인 해답이 필요하다. 나무가 살아 숨 쉬는 생물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에 동의한다면 목재를 다루는 모든 작업에서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목재의 이해]는 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목재는 원래 생명이었다 아름다운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의 필요에 의해 갈라지고 나뉜다. 목공인 손에 쥐어지는 목재는 그 생명의 일부.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재료로만 다룬다. 바로 그 나무만이 지닌 특성은 사라지고 그저 손에 잡힌 한 덩이 나무토막일 뿐이다. 그러나 같은 색깔, 같은 무늬, 같은 모양의 재료를 두고 문득 미묘한 차이를 느낄 때가 있다. 톱으로 켤 때, 못을 박을 때, 대패로 밀 때…. 반응과 저항 사이에서 손 끝에 느껴지는 미세한 차이. 그러나 하던 작업을 무심코 계속할 뿐 더 이상 관심을 두진 않는다. 목재는 한 때 생명이었다. 목재 각각은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 자라면서 각각이 놓인 환경에 따라 다른 특성을 지닌다. 그리고 어떤 부위를 어떤 방식으로 제재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재료가 된다. 일반적으로 목공인이 사용하는 목재는 목적에 맞게 산업목재로 표준화해 가공된 것이기 때문에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엄격한 작업을 위해서 좀 더 정밀하게 그 재료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목재의 이해]는 목재라는 주제로 60여 년간 연구에 몰두한 목재 전문가 브루스 호들리의 역작으로 목공인을 비롯한 목재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고전이자 바이블로 인정받는 저서다. 경험치와 노하우가 풍부한 장인일수록 무릎을 치며 읽게 되는데 이는 충실한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나무와 목재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주기 때문이다. 경험으로만 대략 감을 잡았던 목재의 특성을 과학적 원리를 밝혀 단단하게 잡아주며, 파편적으로 알고 있던 목재에 대한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목재 활용이라는 전제에 따라 나무의 특성을 정리했고, 목재를 다루는 데 꼭 필요한 과학적 지식, 즉 밀도와 비중, 강도, 파괴, 열전도, 수분 흡수와 제어, 수축과 팽윤, 건조, 보관, 절삭, 접착, 가공, 도장 등에 대해 다루었다. 목재 활용에 있어 경험 이상의 합리적 판단의 근거로 삼기 위해 꼭 한 번은 읽어 볼만한 책이며, 소장하고 필요에 따라 부분적으로 읽어도 크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대체 왜 이렇게 된 거지?난생처음 체인 톱이 작동하는 것을 보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늦여름, 농장 장비를 시연하는 곳이었고 그때 나는 십 대 초반의 철부지였다. 농부들과 벌목업자들은 12인치 두께의 통 참나무 속으로 순식간에 녹아들어 원판들을 잘라내는 톱날의 위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정말이지 엄청난 기계였다. 그러나 나는 사실 그 무지막지한 기계를 보고 있었던 게 아니었다. 얼어붙은 듯 선 채로 수십 개의 잘려 나오는 황홀한 원판이 잔디와 톱밥 위에 내려앉는 것을 보고 있었다. 시연이 끝나자 군중은 체인톱 작동자를 따라 그의 주변에 모여서 기계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듣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들과 달랐다. 내가 들고 갈 수 있는 양만큼 최대의 원판을 주워들었다. 모두 적참나무로 크림색 변재에 복숭아 빛이 도는 갈색의 심재를 지닌 목재였다. 황금빛 적재탑을 안고 아버지 차로 가면서 믿을 수 없는 무게를 실감하였다. 선명한 형태의 나이테, 파이 껍질 같던 수피, 턱 아래서 축축한 냉기를 전해주던 맨 위 원판, 독특하고 강한 그 향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내 품에 아치로 쌓아 올린 목재는 천연 재료로 대단한 것들이었지만 이를 재료 삼아 만들 제품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것이었다. 전등 받침이나 시계판, 책상용 문방구 세트, 액자 프레임 등. 나는 목공인들이 이 아름다운 통나무를 재료로 더욱 멋진 것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다음 기억은 그렇게 집까지 안전하게 운반해온 원판들을 지하실 벽 선반에 자랑스럽게 늘어놓았던 추억이다. 내 생각에 아마도 건조과정이 필요했으므로 나의 보물들을 칭송하면서 기꺼이 다음을 기다렸을 것이다. 독자들은 이미 이 이야기의 슬픈 종말을 확신하고 있을 것이다. 다음 날 아침, 빛나던 원판의 횡단면은 퇴색되어 죽은 모래 색으로 변했다. 또 그다음 날에는 몇 가닥의 머리카락 같던 변재 할렬이 수에 다다르자 마지막 희망은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곧이어 방사할렬 조차 큰 틈새로 벌어졌고 결국 조롱하듯 수피마저 떨어져 나갔다.“대체 왜 이렇게 된 거지?”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사건이 목재공학자로서 꾸준한 경력을 쌓도록 나를 자극했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이고, 그 이후 목재가 왜 그렇게 변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왔다. 어느 정도는 나의 이러한 의문에 답을 얻는 행운을 누렸으며 내가 연구한 것들을 강의실에서 공유할 수 있었다. 이제 목공인들이 목재를 이해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다시한번 간절히 바랄 뿐이다.- 브루스 호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