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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걸리버 / HUN 원작, 혜경 소설 /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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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소설,일반
HUN 원작, 혜경 소설
인기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소설로 만난다! 소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최고 인기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읽기 편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한 소설이다. 원작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처럼 탄탄한 구성과 감동, 유머가 있는 뛰어난 작품이기에 소설 또한 원작에 버금가는 작품성을 갖추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머릿속에는 웹툰과는 또다른 영상이 멋지게 펼쳐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남파공작원. 뒤이어 남파된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않은 실력자 리해랑,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세 사람은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 하지만 목숨을 걸고 남파된 그들의 임무는 어이없게도 달동네 바보 백수, 중딩 정도의 기타 실력을 갖춘 가수지망생, 소심한 고등학생. 특별한 명령 없이 시간만 흘러가는 가운데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아웅다웅 비비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간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를 부여 받게 되는데... 과연 세 사람은 그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까... 프롤로그 에피소드 1_ 들개 에피소드 2_ 연어 에피소드 3_ 들개들 에피소드 4_ 우린 서로 물어뜯지 않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에피소드 5_ 출정 에피소드 6_ 집착할 무언가 에피소드 7_ 지켜야 할 무언가 에피소드 8_ 당신이 나를 기억할 때 두려워할까… 두렵다 에필로그 술술 읽기만 해도 영화 같은 장면이 멋지게 떠오르는 소설 ‘해품달’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소설로 만난다! “방동구, 스물네 살. 아니 원류환. 나는 간첩입니다.”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남파공작원. 뒤이어 남파된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않은 실력자 리해랑,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세 사람은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 하지만 목숨을 걸고 남파된 그들의 임무는 어이없게도 달동네 바보 백수, 중딩 정도의 기타 실력을 갖춘 가수지망생, 소심한 고등학생. 특별한 명령 없이 시간만 흘러가는 가운데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아웅다웅 비비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받게 된 뜻밖의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 세 사람은 그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까. 소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최고 인기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읽기 편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한 소설이다. 원작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처럼 탄탄한 구성과 감동, 유머가 있는 뛰어난 작품이기에 소설 또한 원작에 버금가는 작품성을 갖추고 있다. 읽다보면 이야기에 빨려들어 독자가 저절로 류환이 되고 해랑이 되고 해진이 된다. 무섭고 비장하기만 할 것 같은 간첩에 대한 이미지를 그들도 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소설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읽는 동안 머릿속에는 웹툰과는 또다른 영상이 멋지게 펼쳐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원작의 감동을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글로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소설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권한다.
원장님께 드리는 병원 마케팅 조언 100
e비즈북스 / 심진보 (지은이) / 2021.12.17
18,000
e비즈북스
소설,일반
심진보 (지은이)
2008년 이래로 100여 개의 강남권과 지역 1위로 브랜딩된 비급여 병원의 마케팅을 수행하고 컨설팅해 온 저자가 병원마케팅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DB마케팅에서 많은 병원들의 시행착오와 그 원인을 고찰해 온 저자는 마케팅의 성과를 좌우하는 것이 단순히 디지털 마케팅이 아니라 병원의 조직 문제임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광고로 유입된 DB의 허술한 활용, 성과를 독식하기 위해 다른 팀원에게 노하우를 공유하지 않는 콜센터 직원,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의 차이점을 고려하지 않은 조직 구성 등 각종 사례를 읽다 보면 이런 문제들이 자신의 병원에도 해당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머리말 1장 브랜딩 일등 병원 마케팅 따라 하기 병원의 브랜딩 의료인인 원장의 캐릭터와 부 캐릭터 브랜딩이 된 병원이란 Tip 우리 병원의 상대적 온라인 언급도는 얼마나 될까 병원의 브랜드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 장비 마케팅은 환자의 관심과 병원의 관심 사이의 갭을 잘 이해해야 파트너 병원의 유명세에 올라타는 전략 병원 브랜드 키워드와 일반 키워드 환자가 만족하는 마케팅 vs. 원장을 만족시키는 마케팅 브랜딩과 퍼포먼스 마케팅이 결국 성과를 내기 위한 조건 Tip 의료피해자 모임 카페에 대하여 온라인상으로 발생한 불만의 처리 나쁜 소문과 병원 마케팅 2장 광고 도구와 홍보 채널 원장의 고집과 디지털 마케팅 부적응 카카오플러스 친구와 구환/재진 마케팅 병원의 공식 블로그는 운영해야 할까 병원 마케팅과 공식 블로그 Tip 병원 마케팅과 웹진 네이버 플레이스와 플레이스 광고 병원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병원의 유튜브 마케팅: 유튜브 자체 제작과 광고 Tip 광고 서술은 쉽고 친숙해야 한다 병원 후기 마케팅 꼭 진행해야 할 병원의 이메일 마케팅 병원 온라인 마케팅과 O2O 의료 앱 논문에 집착하는 원장님 랜딩페이지의 한계와 의존성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센터 띄우기와 분석 병원의 온라인 마케팅 적정 예산은 Tip 예산이 적은 병원의 미디어 믹스 3장 차별화와 이벤트 이벤트 의료 상품의 기획과 차별화 병원의 차별성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면 세상에 없던 서비스로 차별화? 병원 이벤트와 시즌성 병원 이벤트의 콘셉트와 차별점 도출하기 수능 이벤트 Tip 가망 신환의 보호자가 광고 대상이 되는 경우 민첩성으로 차별화를 만들어 내는 사례 의료인이 아닌 스태프가 만들어 내는 차별화 사례 지역을 확실히 잡는 알찬 사례 Tip 코로나와 원격진료 홍보 4장 성과측정과 전환 디지털 마케팅은 반드시 통계적 성과분석을 기반으로 평가/개선할 것 병원 마케팅에서 전환이란 광고 성과분석과 1차 성과 구글애널리틱스에서 direct/non의 의미 광고 의존적이지 않으면서 매출이 좋은 병원의 웹사이트 유입통계의 특징 병원 홈페이지 방문자 통계를 1차원적으로만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광고와 마케팅을 잘했으나 매출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5장 병원/진료과별 마케팅 지역 병원이 전국구 병원에 맞서는 기술 해외 환자에 의존도가 큰 병원의 경우 병원 마케팅과 지역성 병원 마케팅에서 고려해야 할 심리적 속성 네트워크 병원 마케팅의 문제점 치과병원의 마케팅 피부과의 마케팅 대표적 박리다매 사례 vs. VIP 마케팅 사례 박리다매 병원이 놓치는 일반적인 패턴 몇 가지 6장 조직과 운영 병원의 개혁을 원하는 세력과 그렇지 않은 세력 병원 내 정치와 책임회피, 그에 따른 광고의 비효율 케이스 스터디: 오프라인 조직의 견제로 마케팅의 효율이 나지 않는 경우 병원 디지털 마케팅의 의사결정 주체는 누가 되어야 하는가 광고가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개발자가 없어서 홈페이지 제작, 광고 등을 못 하겠다? 병원 마케팅과 마케팅 담당자의 채용 병원 마케팅과 신환 설문 고객만족도와 설문조사 파이프라인 관리를 통한 병원의 성장 7장 개원 & 사이트 개원과 병원 네이밍 개원 준비와 개원 마케팅 병원 홈페이지 제작업체를 고르는 요령 및 커뮤니케이션 요령 병원 홈페이지 오픈 지연 우리 병원의 퇴사자가 개원한 병원과의 경쟁 8장 광고대행사 우리 병원 광고에 적합한 광고대행사를 구하는 방법 여러 곳의 광고대행사를 쓸까, 한 곳에 전체를 일임할까? 병원 마케팅 파트너를 발굴하는 방법 다양한 진료과를 경험한 광고대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9장 콜센터 병원 콜센터의 정의 콜센터와 마케팅의 업무 Tip 콜센터의 전문 TM인력에 대하여 매출전환을 위해 꼭 필요한 라포 형성 아웃바운드 TM의 라포 형성 DB마케팅과 통화 부재율/부도율 아웃바운드 마케팅의 솔루션은 미리 준비하자 Tip 콜센터 분야에서 알아 두어야 할 점들 우리 병원 체면에 텔레마케팅을 해야 하는가? 병원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의 절차 Tip 병원 콜센터와 표준 콜 스크립트의 적용 병원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의 성공요소 Tip 아웃바운드 콜센터의 레벨업을 위한 노력 병원 아웃바운드 콜센터 도입 절차 병원 아웃바운드 콜센터의 동기부여와 관리 병원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의 순서, 피드백, 모니터링 병원 인바운드 텔레마케팅 Tip 인바운드 콜센터의 미션은 구환 유치 콜센터 전용 IT솔루션 동기부여와 헝그리 정신 매출을 위해 마케팅 외의 컨설팅 기관을 이용하기 10장 의료법 병원 마케팅과 법적 분쟁 의료광고 & 마케팅에 대한 신고와 네거티브 마케팅 Tip 의료법에 대하여 작은 병원이 주의해야 할 온라인 마케팅 관련 법적 문제 의료법,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의료윤리와 소셜미디어 마케팅 부록: 병원 및 디지털 마케팅 용어사전같은 광고를 해도 왜 성과는 하늘과 땅 차이일까? 풍부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병원 마케팅 클리닉 2008년 이래로 100여 개의 강남권과 지역 1위로 브랜딩된 비급여 병원의 마케팅을 수행하고 컨설팅해 온 저자가 병원마케팅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DB마케팅에서 많은 병원들의 시행착오와 그 원인을 고찰해 온 저자는 마케팅의 성과를 좌우하는 것이 단순히 디지털 마케팅이 아니라 병원의 조직 문제임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광고로 유입된 DB의 허술한 활용, 성과를 독식하기 위해 다른 팀원에게 노하우를 공유하지 않는 콜센터 직원,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의 차이점을 고려하지 않은 조직 구성 등 각종 사례를 읽다 보면 이런 문제들이 자신의 병원에도 해당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브랜딩부터 디지털도구는 물론 개원과 조직 운영, 콜센터까지 병원 디지털 마케팅 현장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 “매일경제신문 교육센터에서 오랜 기간 디지털 마케팅 강의를 해온 저자의 전문 분야인 병원마케팅의 살아 숨 쉬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병원에 적극 추천한다.” - 매일경제신문 김기철 기자
평범한 직장인을 부자로 이끄는 소액 토지 투자의 비밀
나비의활주로 / 김길우, Kerbin (지은이)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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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활주로
소설,일반
김길우, Kerbin (지은이)
토지 투자가 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최근 주택 시장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토지 투자는 소액 투자,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줄이기 용이할 뿐만 아니라 환금성과 수익성을 최대화할 수 있어 다양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주택 시장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년간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저자와 20대의 이른 나이에 일찍부터토지 투자의필요성을깨닫고 성공 투자의 길을 걷고 있는 공동저자는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는 토지가 주도할 것이라며 땅에 투자하는 것만이 평범한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토지 투자를 위한 마인드 세팅부터 토지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정책, 실제 사례까지 실전에 적용 가능한 살아 있는 토지 투자 노하우를 알려준다. 꼭몇억씩하는돈이있어야땅투자를할수있는것은아니다.저금리시대에소액투자로성공할수있는절대적인재테크법칙이바로땅투자다. 이책에서다루는‘사람,돈,정책’을중심으로자신이소유하고있는부동산이나앞으로투자할땅에대해올바른의사결정을할수있다면개인의자산을보전하고보다증식할 수있을것이다.더나아가이 책은 초고령사회에대비해경제적으로도안락한노후생활까지 준비할수있도록 도와줄 것이다.프롤로그 1부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기성세대와 우리는 달라야 한다 투자에 대한 잘못된 오해 지금 안전하게 재테크를 하고 있나? 재테크에 대한 오해 재테크보다 중요한 돈 관리법 주식 투자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 국가도 땅으로 사업한다 Side Story 마인드가 갖춰지지 않으면 돈 있어도 투자 못 한다 / 지나고 나면 모든 일이 쉬워 보인다 2부 투자는 옥석을 가려야 한다 토지 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건물 투자 vs 토지 투자 토지 지분 이해하기 부동산 매매계약서 작성하는 법 왜 토지에 돈이 몰릴 수밖에 없는가? 기획부동산이란 무엇인가? 금융지능을 키워라 Side Story 주식보다 부동산이 인기 있는 이유 3부 변화는 고통을 감내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과정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안목을 키워라 부자가 되려면 투자를 두려워 마라 좋은 습관의 중요성 부동산을 잘 알아야 하는 이유 Side Story 초보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토지 투자에 미치는 영향 4부 부동산 투자의 정석, 땅값은 계속 오른다 부동산 투자, 어떻게 시작할까? 현재의 가격이 아닌 미래의 가치를 계산하라 주택이 10배 오를 때 땅은 1,000배 오른다 부동산 시장의 신호를 해석하는 방법 지혜로운 사람과 지식 있는 사람의 차이 쌈짓돈으로 토지에 투자하라 Side Story 한국 부동산 시장의 시작 / 개발 흐름 보고 돈이 흐르는 길 찾기 5부 반드시 알아야 할 땅에 관한 팩트 체크 고난도의 땅 투자, 안목부터 길러라 투자 목적을 분명히 정하라 땅의 종류만은 반드시 숙지하자 토지 투자 시 명심해야 할 12가지 투자 전 땅의 용도를 정하라 땅의 쓰임새를 알고 투자하라 쓰임새가 많아질수록 땅값은 올라간다 Side Story 앞으로 땅값이 오를 만한 투자처 / 부자가 되기 위한 조언 / 부동산 투자는 노후 준비의 발판 6부 똑똑한 땅 부자 되는 실전 노하우 땅 투자의 제1원칙, 현장답사를 꼭 하라 토지 개발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라 수도권에 땅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일하지 않아도 평생 굴러가는 부자 시스템 은퇴 준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좋은 땅에 투자하는 토지 분석법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Side Story 우리나라의 성장 흐름 파악하기 / 성공과 부자의 길 / 되고 법칙 에필로그 부록 _ 경제·부동산 흐름 빠르게 훑어보기 /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명언 모음향후 10년간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는 토지가 주도한다! 부동산투자의꽃은땅,규제와세금측면에서아파트보다유리하다 소액투자,분산투자로리스크를줄이는똑똑한재테크비법대공개 토지 투자가 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최근 주택 시장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토지 투자는 소액 투자,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줄이기 용이할 뿐만 아니라 환금성과 수익성을 최대화할 수 있어 다양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주택 시장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년간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저자와 20대의 이른 나이에 일찍부터토지 투자의필요성을깨닫고 성공 투자의 길을 걷고 있는 공동저자는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는 토지가 주도할 것이라며 땅에 투자하는 것만이 평범한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토지 투자를 위한 마인드 세팅부터 토지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정책, 실제 사례까지 실전에 적용 가능한 살아 있는 토지 투자 노하우를 알려준다. 꼭몇억씩하는돈이있어야땅투자를할수있는것은아니다.저금리시대에소액투자로성공할수있는절대적인재테크법칙이바로땅투자다.이책에서다루는‘사람,돈,정책’을중심으로자신이소유하고있는부동산이나앞으로투자할땅에대해올바른의사결정을할수있다면개인의자산을보전하고보다증식할 수있을것이다.더나아가이 책은 초고령사회에대비해경제적으로도안락한노후생활까지 준비할수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도망가는법도없고,줄어드는법도없는땅! 땅투자야말로부자되는지름길이다 땅 투자 없이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들은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한 주식보다는 안전한 토지 문서를 소유함으로써 가장 확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소액 토지 투자를 권한다. 큰돈 들이지 않고도 소액 토지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데 이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이제는 근로소득만으로 자산을 불릴 수 없는 직장인들도 토지 투자 방법을 공부해야 할 때다. 입지 조건이 매우 탁월한 토지 문서를 몇 개 보유하는 목표를 세워 지금 당장 실행한다면 직장인들도 미래에 자본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땅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은 어김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예부터 만석꾼은 땅에 돈을 묻는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단, 힘들 때 땅을 요긴하게 쓰기 위해서는 결단력과 용기, 타이밍, 인내, 기다림이 필수다. 이는 땅에 투자를 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자세이며, 이러한 마인드를 갖는 사람은 훗날을 기약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얻을 것이 전무한 곳, 그곳이 바로 부동산 시장이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면 중단기적인 결과를 얻고 싶은지, 혹은 은퇴 후 풍요로운 노후를 보장받고 싶은지 등 목적이나 자금 크기에 따라 방향과 로드맵을 정해야 한다. 무턱대고 자신의 감에 의존하여 투자하기보다는 이 책의 믿을 만한 데이터와 전문가가 제시하는 객관적으로 손해 보지 않을 투자 방법과 정보, 그리고 판단의 기준을 연구하다 보면 수익이 되는 본인만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발품 파는 법, 손품 파는 법, 조사하는 법, 응용하고 판단하는 법 등을 자신이 스스로 활용할 수 있어야 나의 상황에 딱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아파트만 사던 사람들은 이렇게 땅으로 돈을 버는 비법이 잘 와 닿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투자 상품이 생겨나고 또 사라지고 있는데,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상품이 바로 토지다. 대부분의 부자들이 부동산을 통해 부를 축적했다. 부자는 땅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도망가는법도없고,줄어드는법도없는땅에 투자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들도 알아서 잘 오르고, 알아서 잘 팔리는 소액 토지 투자를 통해 부자의 길로 안전하게 들어설 수 있도록 인도해줄 것이다. 1990년대 초 노태우 정부 때, 1기 신도시가 들어섰다. 그런데 이 도시들이 왜 개발되었는지 아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답은 ‘서울, 강남 아파트 값이 폭등해서’다. 그래서 정부는 그 수요를 분산시키려고 1기 신도시를 지정했다. 그렇게 1기 신도시에 수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그런데 막상 아파트들을 짓고 보니 교통이 많이 혼잡스러워졌다.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의 5대 신도시 주변은 출퇴근 시 교통 혼잡으로 북새통을 겪게 되었다. 그래서 뒤늦게 정부가 도로를 깔기 시작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주변 지역이 개발되면서 땅값이 비싸졌고 그 상황에서 정부가 도로를 깔려고 하니 보상액수가 어마어마해진 것이다. 가령 1조를 보상해줘야 한다면 10조 그 이상의 돈이 지출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정부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를 통해 학습을 했을 것이다. 그래서 2기 신도시부터는 이른바 SOC 사업(도로, 철도, 상하수도, 기반시설 등)을 먼저 개발하게 되었다. 많은 사업자들이 사업 개시일을 잔금 지급일 또는 등기 접수일로 착각하는데 분양 계약일부터 시작되므로 계약일을 기준으로 20일 안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계약금 단계부터 발생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 신청서, 분양계약서 사본, 신분증을 지참하고 세무서에 가면 무료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때 여러 개의 상가를 한꺼번에 분양받는다면 이후의 각종 세무 신고와 상가 처분을 고려해 각각 사업자등록증을 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절세가 된다. 이처럼 주택이나 상가, 오피스텔 등의 건축물에 투자할 때에는 취득세와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증여세, 부가세 등의 세금이 부가되며 이것은 결론적으로 토지 투자가 세금 측면에서 월등히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세금 관련 부분은 투자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목적이 순수 투자라면 무상 증여를 활용해 토지에 투자하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다.
말하기의 기술
이아소 / 오쿠시 아유미 글, 송수영 옮김 /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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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소
소설,일반
오쿠시 아유미 글, 송수영 옮김
말하기의 기본 이론부터 발음 방법까지, 가장 명확하고 효과적인 트레이닝 비법을 공개한다. 사람의 집중력은 3분을 못 넘긴다. 아무리 뛰어난 연설가라도 주기적으로 화제를 바꿔야 하며, 그 안에 표현하고자 하는 핵심을 담아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에서 원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분 안에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이야기의 요점을 전달하면서 호감을 끌어내는 것이 가능할까? 이 책에서는 회의와 면접, 협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말하기 기술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인 오쿠시 아유미는 세계 유명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너로 일하며 쌓은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정리해 실었으며, 현실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도입, 본론, 마무리의 흐름에 따라 체계적으로 말하기 전략을 익히도록 구성해 저자의 안내에 따라 책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접함으로써 좀 더 수월하게 실전에 적용해볼 수 있게 했다. 추천의 글 / 전옥표[위닝경영연구소 대표, 《이기는 습관》, 《동사형 인간》의 저자], 이정숙[유쾌한 대화연구소 대표, 《유쾌한 대화법 78》의 저자] 여는 글 지금의 나를 바꾸고 싶다면 말하는 법부터 바꿔라! Welcome to the camp - 3분 만에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의 비밀 포기는 이르다. 긴장 증세, 말주변 없는 고민은 고칠 수 있다! 글로벌 기업의 엘리트들이 말을 잘하는 이유 많은 수강생을 통해 검증된 효과, 실패는 없다! ‘얼굴을 알리고 이름을 각인시키는’ 것을 목표로! 특별수업 - 실전에 바로 써먹는 3분 전 응급 스킬 ‘책 읽을 시간도 없다’는 사람을 위한 인스턴트 스킬 긴장을 푸는 확실한 주문! ‘룩, 스마일, 토크 오리엔테이션 - 사람은 말하는 법으로 90% 바뀐다! 말하기는 실력을 ‘가시화’시키는 최상의 방법 진짜 훌륭한 말하기란? 상대의 귀를 쫑긋 세우는 스피치의 5W 1H LESSON 1 30초의 오프닝과 15초의 클로징으로 상대를 움직여라! 듣는 이의 귀를 활짝 여는 ‘임팩트’와 기억에 남는 ‘액션’을 준비하라 말하기의 ‘목적’과 ‘상대’를 파악하라 오프닝 최강비법 1 첫 인사에서 ‘쌍방향’ 흐름을 만든다 오프닝 최강비법 2 반드시 상대의 호응을 기대할 필요는 없다 오프닝 최강비법 3 안심하고 들을 수 있는 재료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오프닝 최강비법 4 처음 1분은 메모를 읽지 마라 오프닝 최강비법 5 가장 멀리 있는 사람부터 눈을 마주쳐라 긴장의 근원은 ‘자신’의 시선 클로징 최강비법 구체적인 액션으로 상대의 의욕을 부추겨라 경청하는 것이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지름길 LESSON 2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콘텐츠’ 만들기 노하우! 4가지 단계로 본론을 정리하라 ‘무엇을 전할까’가 아니라 ‘무슨 말이 상대를 움직일까’를 생각하라 상대의 ‘의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내용을 고르라 듣는 이와 함께 ‘그림’을 그려라 성격이 급한 사람에겐 ‘왜냐하면 패턴’, 느긋한 사람에겐 ‘그러므로 패턴’을 써라 상대를 집중시키는 말하기의 ‘3S’ 내용을 심플하게 만드는 요령 본론의 내용은 1.5배가량 준비하라 LESSON 3 성공의 90%는 호감을 주는 외모와 전달력! 인사까지 7초 만에 승부가 결정된다 제스처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령 뚜렷하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입모양 & 발음’ 트레이닝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3가지 긍정 화법 긴장해서 목소리가 떨릴 때 바로 써먹는 ‘주문’ LESSON 4 ‘3분’에 성공하면 일대일 상담, 1시간 프레젠테이션도 문제없다! 3분 말하기를 마스터하면 일대일 상담의 타율도 올라간다! 3분마다 180도 세상을 바꾸는 방법 일대일 상담에선 상대의 언어를 이용하라 상대방과 대화를 늘리는 질문 테크닉 돌발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는 대답의 기술 알아두면 차이가 나는 ‘파워포인트’ 활용술 LESSON 5 최강 교본: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3분 말하기 족보집 드디어 실전 레슨, 실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출발! ① 아침 조회 스피치 ② 전근 첫날의 인사 - 스태프 편 ③ 전근 첫날의 인사 - 매니저 편 ④ 신년의 포부 ⑤ 신규 클라이언트에 회사 소개 ⑥ 사내 승급 시험 면접에서 자신을 어필하기 ⑦ 거래처 축하 파티에서 인사 맺는 글 말하기, 수익률이 가장 확실한 자기 투자3분을 넘기면 아무도 당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 국내 최초로 출간되는 말하기 트레이닝북. 인간의 집중력이 최고로 유지되는 3분 안에 핵심만 말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는 책. 《이기는 습관》의 저자 전옥표 위닝경영연구소장은 “책의 구성과 사례가 현장의 니즈에 밀착돼 있다. 읽다 보면 내가 직접 고객들 앞에서 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강력 추천했다. 저자 오쿠시 아유미는 휴렛패커드, 샤넬, 소니, 페라가모, 오라클, 에스티로더 등 150개 글로벌 기업의 스피치 트레이너로서 CEO에서 팀장까지 연간 250일 이상을 교육시킨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말할 때는 상대방이 취해야 할 행동을 콕 집어 말하라. 그리고 그렇게 해서 얻게 될 이익을 알려주면 상대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따라올 것이다.” 실전과 같은 도입-본론-마무리로 구성된 본서는 상대가 듣고 싶게끔 콘텐츠를 추리는 4단계 공식, 맺고 끊는 타이밍 감각, 강한 인상을 남기는 마무리 비법에서부터, 옷차림과 목소리와 표정 연출 등 외적 요소까지 현장에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꼭 필요한 3분 말하기의 핵심 노하우를 완벽하게 담고 있다. 3분을 놓치면 3시간을 떠들어도 먹히지 않는다! 사람의 집중력은 3분을 못 넘긴다. 컵라면의 조리 시간이 3분에 맞춰진 것도 그 때문이다. 청중의 혼을 빼놓는 것으로 유명한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역시 3분마다 화제가 바뀐다. 인간의 뇌가 3분 이상을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3분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마법의 시간인 것이다. 막상 실전에 임하다 보면 우리는 늘 중언부언, 모호하고 늘어지는 말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정말 3분 안에 핵심을 전달하면서도 상대의 ‘마음까지’ 얻는 게 가능할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오쿠시 아유미는 독자의 의문을 해소할 강력한 전략을 제시한다. 3분 만에 사람의 마음을 얻는 말하기 핵심 전략 - “내 말을 듣는 상대가 해야 할 행동, 그래서 얻게 될 이익”에 초점을 맞춰라 “말을 듣는 상대가 해야 할 행동, 그래서 얻게 될 이익”에 초점을 맞추어라. 말하기 훈련이 부족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중요하다고 여기는 메시지에만 온통 관심을 쏟는다. 하지만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쏟아지는 정보에 치여 사는 현대인은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반대로 이익이 보이면 본능적으로 귀를 쫑긋 세운다. 게다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히 보인다면 마음을 열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장감 넘치게 구성된 국내 최초의 실전 말하기 트레이닝북 《3분 만에 마음을 얻는 말하기의 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출간되는 말하기 트레이닝북이다. 현장에서 말하는 것과 똑같은 도입, 본론, 마무리의 흐름에 따라 구성돼 있어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기업에서 실행하는 말하기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① 도입 혹은 오프닝 - 분위기를 딱딱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화제를 또렷이 부각시키는 ‘말문 트기’ 노하우를 훈련한다. 미팅이나 상담, 회의에서 활용 가능한 10가지 이상의 오프닝 비법이 제시돼 있다. ② 본론 - 상대가 듣고 싶은 핵심만 추려내는 비법을 배운다. ‘4단계 콘텐츠 정리 공식’과 ‘내용 구성 3단계 노하우’를 통해,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상대가 듣고 싶게끔 가공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③ 마무리 혹은 클로징 -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은 진부하고 형식적인 마무리는 이제 굿바이하자. 이 힘 빠지는 한마디로 인해 상대방은 무의식중에 내 말의 가치를 폄하한다. 여기서는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액션 플랜’ 중심의 클로징 방법을 훈련한다. 말하기, 가장 확실한 자기 투자 “‘미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100가지’ 가운데 1위가 무엇일까? 소송? 아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자기주장을 하는 듯 보이지만, 실은 내심 두려움과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 다만 아무리 긴장을 해도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도록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것뿐이다. 말하기 실력은 CEO의 자격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한국 인재들이 중국이나 인도 출신에 비해 특히 모자란 것도 말하기 실력이라고 글로벌 리더들은 지적한다. 그 원인으로 꼽는 것이 절대적인 훈련 부족이다. 주입식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다 보니 말하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없었고, 직장에 들어가서도 제대로 된 스피치 트레이닝을 받을 기회도 거의 없다. 《3분 만에 마음을 얻는 말하기의 기술》은 단순한 화술 지침서가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150개 글로벌 기업에서 훈련하는 48시간 풀코스 프로그램! 이 책은 세계 톱클래스를 달리는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가, 오쿠시 아유미가 자랑하는 48시간 풀코스 말하기 강좌를 한 권에 농축한 것이다. 그녀는 세계 1위의 컴퓨터 업체인 HP에서 14년 동안 인사 및 교육 담당자로 일하였고, 10년 전부터 샤넬, 소니, 페라가모, 스미토모, 에스티로더, 오라클, 메이지 유업, GAP, 일본 게이오 전철, NEC, 도라야 등 150개 글로벌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48시간 풀코스 말하기 강좌는 수강 신청 후에도 몇 달을 기다려야 들을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CEO뿐만 아니라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특히 선호한다. 저자는 1년에 250일 이상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연수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추천평 책의 구성과 사례가 현장의 니즈에 밀착돼 있다. 읽다보면 내가 직접 고객들 앞에서 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기려면 이렇게 말해야겠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기는 사람, 동사형 인간의 말은 듣는 순간 어떤 행동을 해야 하며,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지 선명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훈련하라. 당신도 그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 전옥표(『이기는 습관』, 『동사형 인간』 저자) 성공하고 싶다면 짧게 말하라. 최고의 상대일수록 짧은 시간에 이야기가 끝날 것을 기대한다. 인간의 집중력이 가장 잘 유지되는 3분 안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가? 당장 이 책을 집어라. 샤넬, 소니, 페라가모, 메이지 유업, 스미토모, 에스티로더, 오라클, 일본 게이오 전철, GAP, NEC, 도라야를 훈련시킨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너의 말하기 노하우를 완벽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이정숙(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 책읽고쓰기 고학년용
상상아카데미 / 이은경 (지은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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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
이은경 (지은이)
대한민국 초등 학부모 멘토 이은경 작가가 초등학교 재직 시 교실에서 직접 자주 쓰던 독서 감상문 형식을 모았다. 초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추렸으니 현장 검증을 마친 셈이다. 등장인물에게 편지 쓰기, 책 추천하기, 주인공 인터뷰하기, 나와 주인공의 닮은 점과 다른 점 쓰기 등 다양하다. 한 쪽씩 채우다 보면 독후활동이 이렇게까지 재미있고 다양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시작하기 전에 독서 감상문을 쓰면 생기는 세 가지 힘 우리, 약속할까? 나만의 물음표를 만들어 봐! 독서 감상문 미션, 5단계 작전 차곡차곡 다 읽었어요! 책 읽고 이렇게 써 봐! 순한맛 미션 25 매운맛 미션 25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의 글쓰기 노트 독서 감상문은 읽은 책에 관한 나만의 느낌과 생각을 논리적이고 비판적으로 정리한 글이야. 어려워 보이지? 걱정하지 마. 우리만의 5단계 작전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니까! ‘참 재미있는 책인 것 같다.’ 초등 아이가 쓰는 독서 감상문은 으레 이런 문장으로 마무리된다. 숙제로 독서 감상문을 쓰게 되면, 아이는 책에서 교훈과 감동을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책 읽기를 시작한다. 숙제를 하려고 책을 읽었으니, 독서 감상문은 그만큼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문장들로 채워진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독서 감상문 숙제를 위한 독서만큼은 즐기기 어렵다. 독서 감상문은 애초에 형식이 없는 글쓰기다. 짜인 형태가 없으니 한 형식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독서 감상문이라고 해서 반드시 교훈과 감동을 적어야 할 의무는 없는 것이다. 충분히 아이가 좋아할 만한 형식으로 독서 감상문을 쓸 수 있고, 아이도 스스로 즐겁게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초등 학부모 멘토 이은경 작가가 초등학교 재직 시 교실에서 직접 자주 쓰던 독서 감상문 형식을 모았다. 초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추렸으니 현장 검증을 마친 셈이다. 등장인물에게 편지 쓰기, 책 추천하기, 주인공 인터뷰하기, 나와 주인공의 닮은 점과 다른 점 쓰기 등 다양하다. 한 쪽씩 채우다 보면 독후활동이 이렇게까지 재미있고 다양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삼명통회 적요
문원북 / 만민영 원저, 김정안 편저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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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북
소설,일반
만민영 원저, 김정안 편저
명리학命理學 5대고전이라 하면 자평진전, 연해자평, 국통보감, 명리정종, 삼명통회가 있는데 그 중 아직도 그 내용이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은 책 중 하나인 명나라 때 육오 만민영이 집필한 총22권의 삼명통회가 있다. 번역자 김정안은 다음 cafe를 통해 활동하는 역술인으로 지난 5년간 연구(2007년도~ 2011년)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삼명통회 내용은 세상의 명리 이론을 망라한 것으로 그 범위가 방대하고 또 다소 체계화되어 있지 못하여 초학자들이 이해하기 힘들 수 있어 삼명통회에 없는 내용이지만 간명看命에 꼭 필요한 부분은 필자가 첨가하였고, 삼명통회에서 주옥같은 요점만 뽑아 학습하기 쉽게 편집.배열 하였다. 또 삼명통회에는 자평법으로 사주팔자를 간명하는 통괄적인 부분은 부족하여 필자가 사주신해四柱新解 장章을 별도로 만들어 첨가하여 이해를 도왔다.제1장 사주의 구성 1. 오행의 상호 관계 ................................................... 22 명리학命理學 5대고전이라 하면 자평진전, 연해자평, 국통보감, 명리정종, 삼명통회가 있는데 그 중 아직도 그 내용이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은 책 중 하나인 명나라 때 육오 만민영이 집필한 총22권의 삼명통회가 있다. 이 책은 최초의 "명리학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을 번역한 김정안은 다음 cafe를 통해 활동하는 역술 인으로 지난 5년간 연구(2007년도~ 2011년)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아마도 명리학을 공부하는 학도들이 간절히 기다리고 갈망하던 책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출판인이자 역술 인으로 평가한다. 삼명통회의 내용은 세상의 명리命理 이론을 망라한 것으로 그 범위가 방대하고 또 다소 체계화되어 있지 못하여 초학자들이 이해하기 힘들 수 있어 삼명통회 없는 내용이지만 간명看命에 꼭 필요한 부분은 필자가 첨가하였고, 삼명통회에서 주옥같은 요점만 뽑아摘要 학습하기 아주 쉽게 편집 배열 하였다. 또 삼명통회에는 자평법으로 사주팔자를 간명하는 통괄적인 부분은 부족하여 필자가 사주신해四柱新解 장章을 별도로 만들어 첨가하여 이해를 도왔고, 삼명법은 육오育吾 만민영萬民英 선생께서 많은 명조命造를 들어 설명하였기 때문에 별도로 더 사주를 실어 설명하지 않았다. 본서는 세간에서 의문점을 가지고 고민을 하는 것들을 거의 자연에 비교하여 해독하여 그 진실을 실었고, 또 500년 전의 명리 이론을 여과 없이 그대로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세간에 존재하는 사주를 추리하는 기본이론을 빠짐없이 실으려고 노력하여 실었고, 그 가부可否를 논하여서 수록하였다 일주日柱을 위주로 하여 십성十星으로 간명하는 자평법과 년주年柱를 위주로 하여 납음 納音과 신살神煞로 간명하는 삼명법을 논하는데, 삼명통회의 원原글 중에서 자평법과 삼명법에 관련된 글을 추려 될 수 있는 한 간략하고 쉽게 기록하려고 노력하였고, 많은 글을 다 임상하는 것은 불과 한 것으로, 많은 구결이 다 정답이 수 없을 것이고,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그 중에 정답이 있다. 어쩌면 선인仙人 육오育吾 선생께서 옳음과 그름을 망라하여 기록한 것은 자연을 깨달은 자者만 얻을 수 있도록 한 혜안 일지 모르겠다.
구약과 신약의 성경지도
카리타스 / 고대원 (지은이)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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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타스
소설,일반
고대원 (지은이)
구약성경지도 목록구약성경지도 목록 01. 구약성경의 해당지역 02. 에덴동산의 추정위치 03. 아담부터 야곱까지의 연대표 04. 노아 자손의 분포지역 05. 아브라함의 여정 06. 아브라함의 이동경로 07. 아브라함의 롯 구하기(창14장) 08. 소돔을 멸망시킨 천사의 이동경로 09. 이삭의 이동경로 10. 야곱의 이동경로 11.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경로 12. 성막과 12지파 배치도 및 절기와 제사의 종류 13. 여리고성과 아이성 전투 14. 가나안 점령지 및 정복하지 못한 땅 15. 12지파의 가나안 땅 분배 16. 사사들의 장소와 시대 17. 사사 에훗의 활약 18. 사사 드보라의 활약 19. 사사 기드온의 활약 20. 사사 입다의 활약 21. 사사 삼손의 행적 22. 룻과 나오미의 이동경로 23. 사무엘의 행적 24. 선지자들의 활동 시기와 장소 25. 선지자들이 활동한 지역 26. 엘리야의 행적 27. 엘리사의 행적 28. 남유다 왕들의 통치 기간 29. 북이스라엘 왕들의 통치 기간 30. 다윗의 도피경로 31. 다윗의 도피생활 32. 언약궤의 이동경로 33. 사울과 다윗과 솔로몬의 왕국 34. 이스라엘의 분열왕국 시대 35. 앗수르가 추방시킨 길과 이주해 온 길 36. 남유다의 포로경로 및 귀환경로 37. 느헤미야 시대의 이스라엘 영토와 성벽 38. 메데와 바벨론 왕국 39. 리디아(룻)의 흥망과 고레스(키루스)의 등장 40. 리디아 왕국 41. 페르시아 영토 및 페르시아군의 침입로 42. 페르시아 제국 43. 전성기의 스키티아(스구디아) 영토 44. 알렉산더 제국 45. 고대 무역로 46. 로마제국시대 1 47. 로마제국시대 2 48. 힐카누스(히르카누스) 치하의 하스몬 왕국 49. 하스몬 왕가와 헤롯 가문의 가계도 신약성경지도 목록신약성경지도 목록 51. 헤롯 대왕이 다스리던 영토 52. 분봉 왕들의 지역 53. 예수님 시대의 무역로 54. 예수에 대한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성취 55.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 시절 56. 사역을 준비하시는 예수님 57. 예수님의 초기 갈릴리ㆍ유대 사역 58. 예수님의 전기 갈릴리 사역 59. 예수님의 후기 갈릴리 사역 60. 예수님의 마지막 예루살렘ㆍ유대 사역 61. 예수님의 마지막 밤 여정 62. 신약시대의 예루살렘 63. 예수님의 생애 마지막 일주일 (견해 ①) 64. 예수님의 생애 마지막 일주일 (견해 ②) 65. 예수님의 부활 이후 활동 66. 신약성경이 기록된 장소 67. 베드로의 전도 여행지 68. 빌립의 전도 여행지 69. 고린도 약도 70. 바울의 초기사역과 후기사역 71. 바울 서신이 기록된 장소 72. 바울 서신에 대하여 73. 바울의 1차 전도여행 74. 바울의 1차 전도여행 행적 75. 바울의 2차 전도여행 76. 바울의 2차 전도여행 행적 77. 바울의 3차 전도여행 78. 바울의 3차 전도여행 행적 79. 바울의 4차(로마) 전도여행 80. 바울의 4차(로마) 전도여행 행적 81. 바울의 5차 전도여행 82. 소아시아 일곱교회 83. 소아시아 일곱교회의 비교 84. 로마제국의 분리 85. 카자르 족(族)의 계보 86. 카자르 족(族)과 개종한 유대교들 87. 개종한 유대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88. 기독교와 개종한 유대인들과의 관계 89. 로마시대 기독교에 대한 10대 박해 90. 성경역사 연대표 91. 시대순으로 보는 성경통독표성경대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기를 기대하며...“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성경이 권위가 있는 것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수없이 읽혀지면서 인간의 기억 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 아니다.구약의 말씀은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정확무오하게 선지자로 하신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요(마1:22),신약의 말씀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초대교회 때뿐만 아니라 지금도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루어져 갈 것이기 때문이다(계2~3장).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이와 같이 위대한 권위가 있을지라도 우리가 믿지 않는다면 그 권위는 무지(無知)한 인간들에게 잔인하게 짓밟힐 뿐이며, 그들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의 말씀이 되다가,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심판만 있을 뿐이다. 이 성경의 말씀이 우리에게 권위가 되고, 우리 자신이 권위가 있는 사람이 되려면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될 때 성경과 같은 권위가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말씀을 받은 자를 신이라 하였다(요10:34~35)고 했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서 그 말씀에 권위를 두는 자에게 하나님의 신적인 능력이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을 향한 목사의 숙제는 “어떻게 하면 성경을 가감하거나 변질시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전달해서 목사에게 맡기신 성도들을 위하여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이와 같은 숙제는 목사로서 목회 여정이 끝나는 시간까지 풀어나가야 할 숙제일 것이다. 이와 같은 숙제를 안고 성경대로 말씀을 가르쳐서 신앙생활 잘해주기를 바라는 열망을 가지고 “목요성경공부”를 한지 6년의 시간이 흘렀다. 성도들에게 신구약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를 직접 그리면서 수정하고 보완한지 5년이 되면서 우리 교회의 성도뿐만 아니라 많은 기독교인들이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번 “구약과 신약의 성경지도”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독자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이 지도책을 펴놓고 흥미진진한 성경 말씀에 매료되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과 강림하심과 심판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잘 지켜서 최후의 때 하나님께는 최상의 영광이 되기를 바라고, 독자들에게는 최고의 면류관이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북로그컴퍼니 / 노희경 글, 배정애 사진 /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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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노희경 글, 배정애 사진
2015년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노희경 작가. 그녀가 20년간 매일, 약 7300일간 고민하고 쓰고 고쳐가며 완성한 22편의 드라마와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에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명대사 및 명문장 200개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유독 명대사가 많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외에 작가의 단막극, 2부작 또는 4부작 드라마, 44부작의 장편 등 모든 드라마에서 선별한 명대사가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제주 사진과 어우러져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책 뒤에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22편의 드라마 목록과 작품 설명을 수록했다.서문 후회 없이 사랑하라 어머니, 당신이 있어 행복한 인생이었습니다 너나 나나 외로운 인생이다 당신은 한순간도 혼자였던 적이 없습니다 사랑은 또… 온다 부록_ 노희경 작가가 풀어낸 스물두 편의 사람 풍경노희경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 기념 22편의 드라마와 책에서 뽑은 명대사·명문장 200! “나이 오십, 다시 돌아보렴, 노희경, 너를!” “벌써 20년째 드라마를 썼다. 살면서 어떤 사랑도 20년을 지켜본 적 없고, 소중한 관계도 20년 꼬박 한마음으로 숭배하기 어려웠는데, 내가 무려 20년간이나 즐거이 드라마를 썼단다. 그것도 준비 기간을 치면 한 해도 쉬지 않고. 참 별일이다. (……) 웃기는 말이지만, 나는 내가 오십까지 살 줄도 몰랐고, 20년 지고지순하게 드라마를 사랑할 줄도 몰랐다.”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노희경 작가는 이 책의 서문을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20년을 한결같이 한 해도 쉬지 않고 드라마를 써왔다는 사실은 놀랍다. 언젠가 “드라마 작가로 성공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라는 작가 지망생의 질문에 “성실함”이라 답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얼마나 기발하고 멋진 스토리인지, 얼마나 높은 시청률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청률이 0이 나온다 해도 끝까지 성실하게 대본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이런 미덕을 갖춘 작가가 바로 노희경이다. 그녀가 20년간 22편의 드라마를 집필할 수 있었던 것은 글 노동자가 되어 하루 8시간씩 매일매일 썼기 때문이다. 또한 ‘쪽대본’이 난무하는 드라마 제작판에서 드물게 ‘완고’ 생산 후 촬영을 시작해, 함께 일하는 감독과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사랑과 인정을 받는 작가다. 그녀가 20년간 매일, 약 7300일간 고민하고 쓰고 고쳐가며 완성한 22편의 드라마와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에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명대사 및 명문장 200개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유독 명대사가 많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외에 작가의 단막극, 2부작 또는 4부작 드라마, 44부작의 장편 등 모든 드라마에서 선별한 명대사가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제주 사진과 어우러져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이 책에 대해 ‘자신에 대한 채찍’이라 의미를 부여한 작가의 마음가짐은 읽는 이를 숙연하게 만드는 동시에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도 한다. “이젠 간혹 내 기억에서조차 지워진 말들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고, 부끄럽다. 내가 한 말들을 내가, 내 삶이 온몸과 마음으로 지켜냈다면 어색할 것도 낯설 것도 부끄러울 것도 없겠으나, 말만 해놓고 행동하지 못한 삶이 이러한 민망을 초래하는구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내놓는 건, 자신에 대한 채찍이다. 나이 오십, 다시 돌아보렴, 노희경, 너를!” “이 책은 마지막 대사집이 될 것!”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는 20년간 변함없이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 선물이기도 하다. 책 뒤에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22편의 드라마 목록과 작품 설명을 수록했다. 책을 출간할 때마다 인세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해온 노희경 작가는 이 책 역시 인세의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십수 년 이어온 작가의 봉사와 기부는 “글에선 정의를 강조하고 삶은 비루하고, 글에선 부지런하고 삶은 게으르고, 글에선 감사하고 삶은 교만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 즉, “글과 삶이 따로여서는 안 된다.”는 작가의 오랜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삶과 글쓰기가 바탕이 되었기에 그녀의 드라마가 ‘진실된 삶’ ‘진짜 사람의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노희경의 대사는 사랑이자 치유, 뜨거운 위로의 말!” 세상 모든 상처받은 사람,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건네는 격려!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에 실린 대사와 글은 지난 8월부터 노희경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연재를 시작한 바 있다. 물론 그 전부터 그녀의 명대사들은 온라인과 SNS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었지만, 꾸준한 콘텐츠 공개와 ‘기부 프로젝트’의 연계를 실험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가의 블로그 공간에서의 연재는 또 다른 의미를 갖기에 충분했다. 캘리그라피&사진의 콜라보 작업으로 재탄생한 노희경 명대사 연재를 시작하자 월 평균 방문자수가 30만 명을 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이 쏟아졌다. “역시 언제 읽어도 마음이 뭉클해지고, 늘 위로를 받습니다.” “이 대사를 읽으며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고, 엄마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싶어졌어요.” “지금 제가 딱 그 마음! 작가님에게 응원 받은 것 같아요.” “이 대사 덕에 마음이 놓입니다. 그래도 되는구나, 제 마음을 헤아려주는 글입니다.” 댓글의 공통된 키워드는 ‘사랑’과 ‘이해’ 상처받은 마음을 안아주는 ‘위로’, 힘들고 지친 어깨를 토닥여주는 ‘격려와 응원’ 그리고 ‘공감’이었다. 다른 그 어느 작가의 드라마보다 노희경의 드라마에 명대사가 많은 이유는, 등장인물이 내뱉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그저 공중으로 휘발되어버리는 가벼운 말이 아니라, 그 어떤 시보다 문학적이고 그 어떤 명언보다 강한 힘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 자신이 가난해보았고, 아파 보았고, 방황해 보았기에 대사 하나하나에 진정성이 가득하고, 그래서 오랜 세월 네티즌과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로 남게 된 것 아닐까.
빨강 머리 앤 1~5 세트 (미니미니북) (전5권)
더모던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 2019.08.08
19,500
더모던
소설,일반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TV애니메이션 원화로 읽는 더모던 감성 클래식 시리즈. 《빨강 머리 앤》은 ‘초록 지붕 집’에 실수로 입양된 고아 소녀가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다양한 어려움들을 돌파해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쾌한 성장소설이다. 캐나다 작가 루시 M. 몽고메리의 자전적 삶이 녹아 있어서 등장인물을 생생하게 묘사했고, 서정적인 자연을 서술한 아름다운 문장들이 특히 탁월하다. 그래서 소설의 배경인 프린스에드워드 섬과 초록 지붕 집은 여전히 ‘빨강 머리 앤’의 팬들로 북적이며 사랑받고 있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시골 마을 에이번리, 거기서도 가장 외딴 농장에 사는 매슈와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에게 중대한 시련이 닥친다. 농장 일을 도울 남자아이를 입양하려고 했는데, 삐쩍 마른 빨강 머리 여자아이가 나타난 것이다. 아이는 이름이 ‘끝에 e가 붙는 앤’이지만 ‘코딜리어’라고 불러달라거나, ‘흰 사과꽃이 만발하고 개울 웃음소리가 들리는 초록 지붕 집’에서 살게 해주면 착한 아이가 되겠다는 엉뚱한 애원으로 마릴라의 혼을 쏙 빼놓는다. 하지만 “빨강 머리! 홍당무!” 소리에 발끈해서 린드 부인과 싸우는가 하면, 자수정 브로치를 훔쳤다는 의심까지 받게 되는데… 가여운 앤이 초록 지붕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빨강 머리 앤〉 미니미니북 1권 1장 레이철 린드 부인이 놀라다 2장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장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장 초록 지붕 집에서 맞은 아침 5장 앤의 이야기 6장 마릴라가 결심하다 7장 앤이 기도하다 8장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빨강 머리 앤〉 미니미니북 2권 9장 레이철 린드 부인이 제대로 충격을 받다 10장 앤의 사과 11장 앤의 주일학교에 대한 인상 12장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장 기다리는 즐거움 14장 앤의 고백 15장 학교에서 일어난 대소동 〈빨강 머리 앤〉 미니미니북 3권 16장 다이애나를 초대했지만 비극으로 끝나다 17장 인생의 새로운 재미 18장 앤이 생명을 구하다 19장 발표회와 불행한 사건 그리고 고백 20장 지나친 상상력 21장 맛의 신기원 22장 앤이 목사관에 초대받다 〈빨강 머리 앤〉 미니미니북 4권 23장 자존심을 지키려다 슬픔에 빠지다 24장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계획하다 25장 매슈가 퍼프 소매를 고집하다 26장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장 허영심과 마음의 고통 28장 불쌍한 백합 아가씨 29장 앤의 삶에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나다 30장 퀸스 입시 준비반이 만들어지다 〈빨강 머리 앤〉 미니미니북 5권 31장 개울과 강이 만나는 곳에서 32장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33장 호텔 발표회 34장 퀸스의 여학생 35장 퀸스에서 보낸 겨울 36장 꿈과 영광 37장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38장 길모퉁이에서 작품 해설 작가 연보사랑스러운 소녀 앤 셜리의 꿈과 희망! 지친 삶에 위로와 웃음을 전하는 긍정의 아이콘을 이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미니북으로 만나세요! “마릴라 아주머니, 내일은 아직 아무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로운 날이에요!” “내 보증하마. 앤, 넌 내일도 실수를 수두룩이 저지를 거야.”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앤 셜리’의 명랑하고 엉뚱한 성장소설 TV 애니메이션 원화와 함께 읽는 《빨강 머리 앤》 미니미니북 TV 애니메이션 원화로 읽는 《빨강 머리 앤》(원제: 초록 지붕 집의 앤 Anne of Green Gables)의 미니미니북(전5권)이 출간되었다. 《빨강 머리 앤》은 ‘초록 지붕 집’에 실수로 입양된 고아 소녀가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다양한 어려움들을 돌파해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쾌한 성장소설이다. 캐나다 작가 루시 M. 몽고메리의 자전적 삶이 녹아 있어서 등장인물을 생생하게 묘사했고, 서정적인 자연을 서술한 아름다운 문장들이 특히 탁월하다. 그래서 소설의 배경인 프린스에드워드 섬과 초록 지붕 집은 여전히 ‘빨강 머리 앤’의 팬들로 북적이며 사랑받고 있다.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라는 주제곡을 절로 흥얼거릴 수 있을 만큼 유명한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한국 팬들을 위해 1980년대 중반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의 원화를 ‘만화책’처럼 넣어 예전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독자부터 처음 읽는 독자까지 모두 쉽게 이야기 속으로 빠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대 최강의 러블리 캐릭터 ‘앤 셜리’가 프린스에드워드 섬에 정착해 학교를 다니고 우정을 쌓으며 사랑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빨강 머리 앤》은 ‘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시리즈 중에서도 소녀 시절 앤의 명랑한 성격과 낭만적인 상상력이 잘 드러나 있어 독자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달해주는 작품이다.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나갔던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 ‘빨강 머리 앤’을 작고 가벼운 미니미니북으로 만나보자. “너무 오래 슬픔에 빠져 있기엔 세상이 참 흥미롭지 않나요?” “이 길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앤의 예쁜 상상력과 초긍정 에너지에 온 세상이 따듯해진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시골 마을 에이번리, 거기서도 가장 외딴 농장에 사는 매슈와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에게 중대한 시련이 닥친다. 농장 일을 도울 남자아이를 입양하려고 했는데, 삐쩍 마른 빨강 머리 여자아이가 나타난 것! 아이는 이름이 ‘끝에 e가 붙는 앤’이지만 ‘코딜리어’라고 불러달라거나, ‘흰 사과꽃이 만발하고 개울 웃음소리가 들리는 초록 지붕 집’에서 살게 해주면 착한 아이가 되겠다는 엉뚱한 애원으로 마릴라의 혼을 쏙 빼놓는다. 하지만 “빨강 머리! 홍당무!” 소리에 발끈해서 린드 부인과 싸우는가 하면, 자수정 브로치를 훔쳤다는 의심까지 받게 되는데…… 가여운 앤이 초록 지붕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해하기 쉬운 부동산 개발사업
생각나눔(기획실크) / 최필주 (지은이) /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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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기획실크)
소설,일반
최필주 (지은이)
우리는 아파트를 보면 기술자들이 건설했다고 생각하지 그 내면에 담긴 치열한 현장을 보지 못한다. 이 책은 건축물 기획 방법과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어떤 식으로 협업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기술적인 부분 외에는 건축물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모든 부분을 다루었다.머리말 개발사업의 이해 -개발사업 추진구조의 이해 -개발사업 추진구조 다시보기 -개발사업 수지 계획의 이해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의 이해 -도시개발사업의 이해 -부동산 금융의 이해 -부동산 신탁의 이해 부록 -꼭 알아야 하는 용어의 정리와 비교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본적인 개념부터 인허가, 사업 수지, 부동산 금융의 모든 것! 우리는 아파트를 보면 기술자들이 건설했다고 생각하지 그 내면에 담긴 치열한 현장을 보지 못한다. 『이해하기 쉬운 부동산개발사업(Digest)』은 건축물 기획 방법과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어떤 식으로 협업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기술적인 부분 외에는 건축물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모든 부분을 다루었다. 『이해하기 쉬운 부동산개발사업(Digest)』은 비슷한 분야의 도서보다 양이 적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경력이 많은 분들은 굳이 책을 통한 이론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대개 책을 통한 업계학습은 입문자들이 자주 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발사업 관련된 책은 양이 방대하고, 어렵게 적혀 있다. 본 도서는 핵심적인 부분만 수록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음과 동시에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다. 시공사에 입사하고 싶은 모든 분들과 개발사업 업계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께 추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부동산 개발, 즉 아파트가 지어지는 모든 과정을 간략하고 쉽게 수록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업계에 처음 진입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쉬우며, 책에 수록된 법 조항과 사이트를 참조하면 세부적인 이해도 가능하므로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십대를 위한 마가복음 한 달 쓰기
사랑플러스 / 사랑플러스 편집부 (엮은이) / 2022.04.20
7,000
사랑플러스
소설,일반
사랑플러스 편집부 (엮은이)
내 마음이 지옥일 때
해냄 / 이명수 지음, 고원태 그림 / 2017.02.27
1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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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소설,일반
이명수 지음, 고원태 그림
무릎 꿇게 하는 세상에서 상처 받은 이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심리기획자 이명수. 그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치유공간 이웃'까지, 정혜신 박사와 함께 사회적 재난 현장에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재난 상황뿐 아니라 실상 모든 개인의 일상에서도 '마음 속 지옥'을 경험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이에 이 책의 영감자인 정혜신 박사와 깊이 소통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통해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이드를 에 담아냈다. '마음 지옥 탈출 가이드'임을 표방하는 이 책에서 답답한 고통의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시(詩)'이다. 오랫동안 수만 편의 시를 읽어온 저자는 특히 '내마음보고서' '내마음워크숍' '힐링Talk'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야말로 공감과 통찰, 눈물과 아름다움으로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부작용 없는 치유제'임을 확신했다. 한 편의 시가 한 끼의 밥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애독하는 수천 편의 시 중 82편을 고르고, 각 시마다 공감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듬뿍 곁들였다.프롤로그 알기만 해도 1. 징징거려도 괜찮다 괜히 견디지 마세요|그래도 괜찮아요|누군가의 마음에 눈 맞출 수 있다면|대신 울어준다는 것|세상 모든 징징거림 2. 기승전 ‘내 탓’ 금지 눈물이 흐르면 흐르는 대로|아닌 건 아닌 거죠|나를 공격하는 모든 것들을 향해|내 가슴 겨눈 총구를 거두면|‘니들 모두는 아무 잘못 없다’ 3. 무조건적인 내 편, 꼭 한 사람 마음놓고 업힐 수 있는 사람|손발톱 내밀 수 있는 당신|나를, 마침내 일으켜 세우는|엄마性 있는 존재|채송화꽃 같은 위안 4. 나는 원래 스스로 걸었던 사람이다 내 몸과 마음이 기운 쪽으로|먹고 자고 먹고 자고|쓰담쓰담|울타리 쳐 서로를 보호해 주기|안정감 있는 속도|계속 걷게 하는 힘 5. 자기 속도로 가는 모든 것은 옳다 천 길도 넘는 사람 마음|잘 알지도 못하면서|내 근본을 부정할 때|그깟 악취에 코가 멀어|나만 느낄 수 있는 응원 6. 생각이 바뀌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아름다운 언약도 문득 바뀔 수 있다|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면|같은 길은 하나도 없다|내게 꼭 맞는 열쇠 하나|웃음과 울음은 하나 7.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아무것도 모르고 듣지 못하고|원래 내 상태를 잊게 되는 경우|사람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 사람|한 번도 거슬러본 적 없는 삶|침전물처럼 가라앉아 있을 때 8. 낭떠러지 같은 이별 앞에서 오늘이 ‘그날’|가만히 그리움 속으로|오래 함께 있어주기|아무 말 없이 우는 것밖에|그때 할 말을 지금부터 9. 모두 내 마음 같길 바라면 뒤통수 맞는다 조율이 필요한 이유|꿈에도 몰랐다|우수리의 아름다움|적이자 동지 같은 사람|안다고 착각할 뿐 10. 억울함이 존재를 상하게 할 때 난 확실히 아닌데|억울함의 내력은 지워지지 않는다|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을 때|똑같이 화살을 맞아봐야|내 뒤를 따라주는 발걸음|나를 상처내지 못합니다 11. 상상 속에서는 어떤 증오도 무죄 외면하고 싶은 순간들|내 마음이 지옥이라는 신호|아무도 내 생각 들여다보지 않는다|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고통|아무 파문 없이 받아들여줄 때 12.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그까이 꺼, 마음속 지옥|나 혼자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일까 봐|모두 다 백조일 뿐|받아들일 수만 있어도|나만 이상한 경우는 절대 없어요 13. 그럴 줄 몰랐다면, 차라리 멈칫하라 생각조차 못 해본 일들|마음을 모르는 게 무식한 것|날라리가 어때서|묵언 수행하듯|사람에 대한 관성적인 관심법은 재앙 14. 자기 안방에 스스로 지뢰를 묻고 번다했던 삼시세끼|경계도 없이 넘나들면|자기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그뿐|‘나’가 없는 사람처럼 15. 세상에서 나만 고립되었다고 느낄 때 내가 뭘 잘못했을까|홀로 우주를 떠도는 듯한 마음|사람들과 어울릴 자리 하나는 있다|나를 위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사람|세상에 홀로 떨어지는 건 없다 16. 개와 늑대의 시간 구분할 수 없는, 구분하기 싫은|대답할 수 없는 질문도 있다|혼돈과 눈물도 지나간다|내 삶의 속도로|고요히 기다리는 시간 에필로그 함께, 충분히 기다려줄 것 수록 시 출처 “자기 속도로 가는 모든 것들은 옳다” 무릎 꿇게 하는 현실에서 나를 지켜주는 치유의 시와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압니다. 그렇게 순하게 나를 받치고 있는 수많은 이들. 것들. 그러면 우리 사는 일, 지옥 아니지요.” - 김제동 - 방송인 “당신은 원래 스스로 걸었던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주는 세상에서 마음속 지옥 하나 품고 사는 우리들에게 심리기획자 이명수가 지지와 공감으로 전하는 마음詩처방전 ‘헬조선’이란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요즘.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마음에도 저마다 ‘지옥’ 같은 괴로움이 도사리고 있다. 돈과 권위의 잣대로 내 존재가 부정당하고, 내 감정의 결과 상관없이 미소와 친절을 강요당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 후 세상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떠들썩할 때…… 그러한 순간 누구도 예외 없이 ‘마음 지옥’에 빠진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탓을 하며 점점 더 깊이 ‘마음 지옥’으로 빠져들고 만다. 과연 그러한 고통과 괴로움에서 빠져나올 방법은 없을까? 무릎 꿇게 하는 세상에서 상처 받은 이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심리기획자 이명수. 그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치유공간 이웃’까지, 정혜신 박사와 함께 사회적 재난 현장에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재난 상황뿐 아니라 실상 모든 개인의 일상에서도 ‘마음 속 지옥’을 경험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이에 이 책의 영감자인 정혜신 박사와 깊이 소통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통해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이드를『내 마음이 지옥일 때』에 담아냈다. ‘마음 지옥 탈출 가이드’임을 표방하는 이 책에서 답답한 고통의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시(詩)’이다. 오랫동안 수만 편의 시를 읽어온 저자는 시를 통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야말로 공감과 통찰, 눈물과 아름다움으로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부작용 없는 치유제’임을 확신했다. 한 편의 시가 한 끼의 밥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애독하는 수천 편의 시 중 82편을 고르고, 각 시마다 공감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듬뿍 곁들였다. 또한 감성적인 문체 속에 심리학적 치유적 배경을 담아내어 그 메시지를 뒷받침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를 마음 지옥에 빠지게 하는 열여섯 가지 상황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남의 시선 때문에 힘겨움을 토로하지 못할 때, 스스로 심리적 족쇄를 채우고 전전긍긍할 때,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게 할 때,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을 때, 억울한 상황 속에 타인과 세상에 대한 증오가 올라올 때, 세상에서 나만 고립된 것 같을 때…… 자기 안의 문제로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경우부터 타인과의 관계, 세상 속에서 부딪히며 겪는 상황들까지 담고 있다. 이명수 작가는 마음 지옥 방지 첫 번째 팁으로 과도한 자기 탓하기를 멈추라고 말한다. 가장 간편한 해결책 같지만 실상 내 시야를 흐리게 만드는 주범이다. 살다 보면 그저 내 탓인 경우, 그저 세상 탓인 경우는 없다. 그렇기에 어떤 순간에도 자기 공감과 지지를 잃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관계에서는 건강한 경계와 거리두기가 필수임을 강조한다. 자기 스스로 그 경계를 무너뜨릴 때 불필요한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 지옥을 헤쳐 나오기 위해 나에게도 혹은 누군가에도 전적으로 공감해 줄 그 한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일상에서 우리가 놓쳐선 안 될 연대의 이유다. 이처럼 예리한 통찰이 깃든 심리 분석과 치유의 언어, 든든한 시와 고원태 작가의 따스한 그림이 어우러져 치유의 에너지를 무한 공급해 준다. 저자는 시를 자유롭게, 편안하게 읽어볼 것을 권유한다. 시마저 정답을 내기 위해 외우며 배웠던 옛 방식은 내려놓고, 마음 가는 대로 가슴으로 따라가 보라고 한다. 시에 담긴 리듬과 아름다움이 내 마음의 주파수와 맞물릴 때, 치유의 파문이 우리 안에 깊이 스며들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관계에서 혹은 자기 스스로가 만든 마음의 감옥에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당신은 어떠한 순간에도 절대적으로 괜찮은 사람’임을 잊지 말라고 말한다. 그렇게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고 다시 자기의 속도로 스스로 걸어가고픈 이들에게 무한 공감과 지지를 보내줄 것이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덕목이 자기 탓이다. 자기 탓은 상황을 중립적, 합리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방해한다. 상황이 모호하거나 가해자를 분명하게 적시할 수 없는 경우, 상황이 분명해도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나 성찰을 치열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 가장 손쉽고 게으르게 할 수 있는 분석이 ‘자기 탓’이다. 얼핏 도덕적 성찰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자기 탓으로 돌리는 일을 미덕이라고 칭송하거나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까지 있다. 어떤 이가 지옥 같은 고통에 빠졌을 때 제3자 입장에서 나라면 절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자기비난이나 단죄를 비슷한 경우의 자신에게는 거침없이 한다. 때론 타인(혹은 가해자나 방관자)보다 나를 더 지옥으로 내모는 것이 ‘나만 탓하는 나’다. ― 중에서 공감 돋는다는 건 이럴 때 쓰는 말인가 봐요. 등에 업혀서 자장가 들으며 스르르 잠이 들던 때의 나를 떠올리면 내가 더 어떻게 사랑스럽겠어요. 내가 천하무적이던 시절이에요. 다치고 취해서 무방비인 상태일 때 업히려면 몸무게가 적당해야 해서 그게 걱정이지 내가 마음놓고 업힐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죠.자기 등에 여자 가슴을 밀착시키기 위해서 모터사이클 속도를 높이는 가죽잠바 오빠는 하수예요. 그건 업는 게 아니에요. 내리면 끝나는 관계예요. 돌에 걸려 넘어지고 물에 빠졌을 때 업어주는 사람이 진짜예요. ― 중에서
2022 오늘부터 가계부
주택문화사 / 주택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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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국내 최초 예산 중심의 일주일 단위 가계부로 첫선을 보인 후로 4년 동안 탄탄한 구성으로 인정받아 온 『오늘부터 가계부』가 2022년도에는 더 커진 판형과 탄탄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180도로 펴지는 양장본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일주일 단위로 항목별 수입과 지출, 남은 돈 관리까지 한 눈에 정리가 가능한 가계부는 『오늘부터 가계부』 뿐이다. 한 달에 한 번 지출한 돈을 정리하며 뒤늦게 속 끓이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 정리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져보자. 본인도 모르게 스스로 소비를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철저하게 지출을 통제할 수 있는 장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짜임새까지 알차다. 오늘부터 가계부, 작성 가이드 2022ㆍ2023 연간 달력 연간 지출 계획표 금융 자산정보(일반통장 / 저축통장 / 대출목록 / 가족보험목록) 차계부 주소록·자주 쓰는 입금 계좌 - 미리 써보는 가계부 / 2021년 12월 캘린더 / 월간 예산ㆍ결산 / 일주일 가계부 - 2022년 1월 ~ 12월 캘린더 / 월간 예산ㆍ결산 / 일주일 가계부 공과금ㆍ통신비 정리 / 한눈에 보는 경조사비 지출내역 / 목돈 지출내역 여행 경비 및 계획※ 일주일 단위로 관리가 편리한 가계부 ※ 예산 중심으로 새는 돈이나 과소비 막는 철벽 방어 가계부 돈 관리에 서툴다면 새는 돈을 막고 싶다면, 제대로 관리해주는 가계부가 필요하다. 한 번 써보면 또 찾아 쓰게 되는 『오늘부터 가계부』. 국내 최초 예산 중심의 일주일 단위 가계부로 첫선을 보인 후로 4년 동안 탄탄한 구성으로 인정받아왔다. 『오늘부터 가계부』가 2022년도에는 더 커진 판형과 탄탄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180도로 펴지는 양장본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일주일 단위로 항목별 수입과 지출, 남은 돈 관리까지 한 눈에 정리가 가능한 가계부는 『오늘부터 가계부』 뿐이다. 한 달에 한 번 지출한 돈을 정리하며 뒤늦게 속 끓이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 정리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져보자. 본인도 모르게 스스로 소비를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철저하게 지출을 통제할 수 있는 장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짜임새까지 알찬 가계부. 효율성을 따지는 트렌디한 알뜰족이라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가계부다.
체형교정 기구 필라테스 2
북랩 / 최영철 (지은이)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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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지은이)
리포머, 체어 등 기구를 이용해 허리와 어깨, 손목 등을 바로잡는 심화 필라테스 교정법을 알려준다. 2권에서 저자는 요추, 거북등, 어깨, 일자목, 손목 등의 증상별 체형 교정 필라테스 동작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캐딜락, 리포머, 체어, 레더바렐, 페드오풀, 스파인커렉터, 풋 커렉터, 토우 커렉터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거북등, 일자목, 목 좌우 틀어짐, 오십견, 테니스 엘보 등의 증상을 교정할 수 있다.1 들어가며 012 2 죠셉 필라테스의 역사 015 3 필라테스 원리 019 4 미국 필라테스의 문제점과 극복 049 5 동작을 연습하는 방법 052 6 필라테스 기구 053 7 필라테스 동작 055 8 증상별 체형 교정 필라테스 060 요추 교정/요통 해소 … 060 흉추 후만[거북등] 교정 … 122 스웨이백 교정 … 149 꼬리뼈 통증 교정 … 155 거북목 교정 … 159 일자목 교정 … 165 목 좌우 틀어짐 교정 … 167 어깨 교정/날개 견갑골[winged scapula] 교정 … 169 상승 견갑골 교정 … 174 어깨관절 장애/오십견 교정 … 178 습관적 어깨탈골 교정 … 190 팔굽 교정 … 195 테니스 엘보우 … 197 손목 교정 … 201 9 필라테스 지정 동작 204 10 필라테스 성취도 평가 시스템[PAES] 211 11 『삶으로의 회복(Return to Life)』 해설 218 12 PMA 필라테스 티처 시험 해설 231 13 필라테스 동작 운동 원리 253 14 필라테스 지도 275기구 필라테스는 틀어진 내 몸을 교정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리포머, 체어 등 기구를 이용해 허리와 어깨, 손목 등을 바로잡는 심화 필라테스 교정법 필라테스에서의 체형 교정은 단순히 틀어진 것을 고치는 것 이상으로 평생 동안 다시 요통이 생기지 않고, 척추측만이 생기지 않는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체형 교정이 된 이후에도 좀 더 신체를 강하게 수련하여 노화가 진행되면서 생길 수 있는 신체의 불균형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조셉 필라테스가 했던 다소 어렵다고 하는 동작들도 모두 포함했지만, 차근차근 연습을 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평생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최영철은 모든 사람이 약과 병원 신세를 지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조셉 필라테스의 철학과 그 필라테스를 한국인에게 제대로 전달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해서 이 시리즈를 저술했다. 특별히 이 『체형 교정 기구 필라테스』 2권에서 저자는 요추, 거북등, 어깨, 일자목, 손목 등의 증상별 체형 교정 필라테스 동작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캐딜락, 리포머, 체어, 레더바렐, 페드오풀, 스파인커렉터, 풋 커렉터, 토우 커렉터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거북등, 일자목, 목 좌우 틀어짐, 오십견, 테니스 엘보 등의 증상을 교정할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 첫친구가 생겼어요
한울림 / 김숙경 글 / 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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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육아법
김숙경 글
엄마 품밖에 모르던 아이가 주변 세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보금자리 밖으로 고개를 빠끔히 내밀고 첫발을 내딛게 된다. 세상을 향한 첫발, 이것이 바로 \'첫친구\'에 대한 의미이다. 이 책은 자녀를 세상과 조화롭게 어울릴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가정과 사회 속에서 ‘관계맺음’에 대한 개념을 규정하고, 아이가 함께 살아가는 세대간의 관계를 배워서 자연스레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아이의 사회성 발달과 관련 있는 사항들을 아이가 관계 맺는 대상과 영역별로 정리하고있는 이 책은 아이가 세상으로 나가는 통로가 되는 엄마, 그리고 가족, 자연, 이웃, 친구, 제도권 교육(유치원, 학교)으로 관계맺음의 영역이나 대상을 넓혀가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한다.
드라마 작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푸른사상 / 김미숙 (지은이) / 2018.06.05
29,000
푸른사상
소설,일반
김미숙 (지은이)
푸른사상 예술총서 17권. 드라마 '명동백작', '김수로'의 작가이자 문화연구자인 김미숙 작가가 스스로 경험한 방송 현장의 경험과 드라마 생산자 30여 명의 생생한 심층 인터뷰, 그리고 미디어 연구의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써낸 드라마 작가 연구서이다. 드라마 작가 교육 시스템부터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문화 생산자로서 드라마 작가의 역할에 이르기까지, 현재의 방송 환경에서 드라마 작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상세하게 추적했다. 책머리에 제1장 드라마 작가는 누구인가? 1. 미디어 생산자로서의 드라마 작가 2. 갈등과 타협을 경험하는 드라마 작가 3. 이 책의 구성 제2장 문화 연구와 드라마 작가의 탄생 1. 미디어 생산 연구의 흐름과 함의 1) 생산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 내외부의 구조적 맥락에 초점을 맞춘 연구 2) 행위자인 직업적 생산자에 초점을 맞춘 연구 3) TV 장르나 프로그램의 생산 구조 및 과정, 관행에 초점을 맞춘 연구 4) 생산자의 성향 체계나 직업문화가 생산 과정이나 생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 2. 드라마 작가 연구의 이론적 배경 1) 미디어 노동의 정체성 2) 드라마 작가와 구성작가의 노동 정체성의 차이 3) 드라마 작가의 역사와 드라마 제작 시스템의 변화 제3장 드라마 작가를 연구한다는 것 1. 드라마 제작 시스템 안에서의 드라마 작가 2. 현장에서 만난 드라마 작가 1) 드라마 작가 지망생에서 대작가까지 2) 드라마 생산자들과의 심층 인터뷰 제4장 드라마 작가로 만들어진다는 것 1. 드라마 작가의 진화/정체 과정 1)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도전:동기와 습작 과정 2) 늦어지는 데뷔, 길어지는 무명 시절:드라마 작가의 성장 과정 2. 드라마 작가의 정체성과 생존 방식의 특성 1) 드라마 작가들의 정체성 인식 2) 드라마 작가들의 생존 방식의 특성 3. 기획, 편성 단계에서 겪는 갈등과 타협 1) ‘빨대 꽂는’ 제작사 2) ‘간택’ 받아야 하는 신인 작가 3) ‘제작비도 관리’ 해주는 인기 작가 4) 스타 권력과 작가 권력의 대립 5) 편성 전쟁 6) 뒤늦게 합류한 감독들과의 불협화음 4. 작가들이 제작 단계에서 겪는 갈등과 타협 1) 방송 중 이유 없는 계약 해지 2) 무리한 요구를 하는 감독 권력 3) 감독을 고르는 작가 권력 4) 작가와 감독의 환상적인 호흡 5) 대본 수정 문제로 인한 갈등 6) 캐스팅을 둘러싼 권력 싸움 5. 생생한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1) 드라마:지상파 미니시리즈 드라마 2) 드라마:케이블 일일드라마 6.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서 본 감독의 신분 문제 1) 작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감독의 신분 2) 프리랜서 감독의 생존 전략 제5장 드라마 작가로 산다는 것 1. 드라마 작가의 진화/정체 과정에 대한 논의 1) 창작의 열망을 꺾는 경쟁 시스템 2) 교양·예능 작가들의 드라마 작가 입성 2. 드라마 작가의 노동의 문제 1) 드라마 작가의 노동 2) 천형(天刑)이 된 창의적 노동 3. 드라마 기획·편성 단계에서의 갈등과 타협 1) 제작자의 권력이 두드러지는 드라마 기획 단계 2) 방송사의 권력이 두드러지는 편성 단계 4. 생산자들의 다양한 갈등이 표출되는 제작 단계 1) 권력을 작가가 가지고 있는 경우 2) 권력을 감독이 가지고 있는 경우 3) 작가와 감독에게 권력이 나누어져 있는 경우 5. 두 드라마의 사례 연구를 통한 논의 1) 드라마:감독 주도의 무난한 협업 2) 드라마: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주도권 싸움 제6장 드라마 작가 연구가 가야 할 길 1. 드라마 작가 연구의 활성화 2. 드라마 생산 연구 확대 참고문헌 찾아보기 드라마 작가이자 문화연구자가 바라본 드라마 작가의 세계 “천형과도 같은 창작의 고통을 겪으며 왜 드라마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가. 왜 드라마를 쓰면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는가. 그리고, 그렇게 갈망하던 드라마를 쓰는데 왜 행복하지만 않을까.” 이 책은 이 모순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야기의 힘, 드라마 인류 역사를 관통하며 많은 이야기들이 인간을 매혹해왔다. 신화, 전설, 민담 같은 구전설화부터 시작하여 문자언어로 된 이야기,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영상으로 매체는 변화했지만 이야기의 힘은 여전히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오늘날, 가장 많은 대중을 매혹하는 이야기는 TV 드라마이다. 이제 드라마는 편성표에 있는 프로그램의 일부가 아니라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주요한 문화상품이며 대중문화산업의 핵심 콘텐츠이다. 그리고 그 한 가운데는 단순한 이야기꾼이 아니라 드라마라는 문화상품을 기획하고 써 내고 이윤을 창출해 내야 하는 드라마 작가가 있다. 드라마 작가는 누구인가? 드라마 작가는 드라마 생산주체 중 한 사람이면서, 창작자이기도 하다. 그 특별한 위치는 이 직업에 독특한 위상을 부여한다. 많은 작가 지망생들은 데뷔의 기약이 없는 습작기를 견디고, 때로는 대박을 터뜨린 신인 작가가 조명을 받고, 수십 년 경력의 대작가들은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 제작 현장에서도 작가는 제작사, 기획자, PD과 충돌하고 갈등하며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 드라마 작가, 욕망과 좌절의 교차 『드라마 작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의 저자 김미숙은 'Y2K', '명동백작', '김수로' 등을 집필한 현역 드라마 작가이면서 동시에 대학에서 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이기도 하다. 드라마 생산자이자 연구자라는 이중적 위치에서 드라마 작가뿐만 아니라 감독, 기획자, 방송사 편성 담당자, 연예기획사, 배우 등 총 30여 명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현장연구와 사례연구, 스스로의 경험까지 결합하여 미디어 생산주체로서의 드라마 작가 연구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드라마 작가 교육 시스템, 드라마 제작 메커니즘, 뿐만 아니라 욕망과 좌절이 교차하는 작가들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 이 책은 드라마 작가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책머리에 중에서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글쓰기가 있다. 소설, 시, 영화, 드라마, 희곡, 수필, 논문, 기사…… 그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쓰기 쉽다고 생각하는 장르가 바로 드라마다. 일상적인 대사, 어렵지 않은 지문, 중학교 2학년 수준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 그리고 익숙한 배우들의 연기를 상상하며 구성하면 되는 드라마는 얼핏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할 만한 장르로 보인다.이러한 특성은 드라마 작가 교육을 하는 각종 교육기관에 작가가 되고 싶은 대학생부터 진로가 확실치 않은 취업준비생, 창작의 세계를 꿈꾸는 직장인, 부업을 생각하는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여의도에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 1만 명이 돌아다닌다거나 카페마다 드라마 스터디를 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는 소문은 그저 소문만은 아닐 것이다.사람들이 쓰기 쉽게 느껴지는 드라마 대본의 매력에만 빠지는 것은 아니다. A4 용지 35장 내외의 한 회 드라마 원고료가 수천만 원에 이르고 심지어 최근에는 회당 1억 원의 원고료를 받는 작가가 생겼다는 사실은 인생 한 방을 꿈꾸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을 매혹한다. 마흔에 터지든 쉰에 터지든 인기 드라마 작가가 된다면 그동안의 인내와 고생을 한번에 보상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가슴 깊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 작가가 되겠다고 모여든 사람들은 해가 지날수록 드라마를 쓴다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니며, 수년간의 습작기를 거쳐서 운 좋게 방송사 공모에 당선되거나 대본이 감독 눈에 띄어 데뷔를 한다고 해도 그다음을 아무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드라마판에 뛰어든 사람들의 경우는 그 고통이 더 심할 수밖에 없다. 회사에만 나가면 달마다 꼬박꼬박 월급을 받던 사람들은 몇 달을 준비하든 몇 년을 준비하든 드라마가 방송으로 나가야 원고료를 받을 수 있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의 대부분은 ‘극본’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보지 못하고 끊임없이 드라마 습작을 하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 낭인’으로 남거나 다른 직업을 찾아 떠난다. 그중 극히 일부는 데뷔를 하지만 데뷔작이 유작(遺作)이 되거나 데뷔 이후에 ‘돈이 되고 이름을 날릴 수 있는’ 미니시리즈 한 편 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더러는 미니시리즈를 집필할 기회를 잡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성공을 해서 이름도 알리고 몸값(원고료)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슬슬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프로필에 드라마 몇 편을 올릴 수 있는 작가가 됐다고 해서 드라마 작가로서 앞날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히말라야의 K2를 정복했다고 해서 그 고도에서 에베레스트를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내려와서 에베레스트를 다시 올라야 하는 것처럼, 드라마 작가들은 다시 새롭게 드라마를 쓰면서 또 다른 고난의 행군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온몸에 피가 마르고 피고름을 짜내면서 드라마를 쓴다는 말이 나온다. 드라마 작가들이 링거를 꽂고 드라마를 쓰는 것은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니며, 어느 작가가 과로로 쓰러지자 제작자가 양의사와 한의사를 동시에 대동하고 작업실에 나타났다는 이야기도 있을 법한 한 사례에 불과하다.그렇다면 드라마 작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드라마 작가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드라마 작가로서 앞으로 다가올 시련에 대응하며 준비할 수 있을까. 정말 드라마를 쓰는 것으로만 행복할 수는 없을까. 아니 어떻게 해야 드라마를 쓰는 일이 행복한 일이 될 수 있을까.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우연히 시작한 대학원 공부에서 문화 연구라는 신비롭고도 마법 같은 학문을 만났을 때, 드라마를 쓰는, 나와 같은 사람을 드라마 생산자라고 명명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미디어 문화 연구 영역에서 텍스트 연구, 수용자 연구과 함께 생산자 연구가 상당히 주목받고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연구하기가 까다로운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동시에 나 자신이 드라마 제작의 내부자로서 생산자 연구에 조금 나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드라마를 쓰느라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10년 여간 석·박사 과정을 거치면서도 문화 연구에 대한 세밀한 공부를 하려고 했고 미디어 생산 영역에 대한 연구를 더 확장할 수 없을지에 대해 고민하였다. 학계에서는 드라마 작가를 드라마 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 생산자로서 드라마 감독이나 구성작가, 교양이나 예능 PD 등과 함께 같은 선상에서 보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혼자만의 혹독한 창작의 고통을 겪는다는 점, 미디어 바깥에서 준비되고 성장해서 들어온다는 점에서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드라마 작가 연구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드라마 현장과 학계를 이어주는 연구를 하고 싶었고 드라마를 쓰고자 하는 사람들과 드라마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고 싶었다. 미디어 생산자들의 가치와 성향 체계, 협업을 하는 생산자들 사이의 권력관계에 주목했던 기존의 미디어 생산자 연구에서 조금 더 나아가 생동감 있고 사람 냄새 나는 연구를 하고 싶었다. 이 책에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부터 대작가까지 14명의 드라마 작가군뿐만 아니라 드라마 감독, 드라마 제작사, 기획자, 방송사 편성 담당자, 연예기획사, 배우 등 총 30여 명의 심층 인터뷰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다양한 드라마 생산자들의 목소리를 철학과 인류학, 사회학의 영역에서,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현용되고 있는 민속지학적인 방법(ethnography)으로 접근하여 드라마 작가의 좌표를 찾아보았다. 사회과학의 질적 방법론을 채택하고 있지만 비교적 쉬운 문체와 어렵지 않은 구성으로 표현해보고자 노력하였다. 드라마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 드라마 작가를 연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진심을 다해 심층 인터뷰에 응해준 30여 명의 드라마 생산자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진솔하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웃고 울었던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대안이 되는 책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빵에 관한 위대한책
팬앤펜(PAN n PEN) / 토마 마리, 장 마리 라니오, 파트리스 미타이예 (지은이), 양수민, 이소희 (옮긴이), 황석용 (감수)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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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토마 마리, 장 마리 라니오, 파트리스 미타이예 (지은이), 양수민, 이소희 (옮긴이), 황석용 (감수)
프로 제빵사들을 위한 제빵 테크닉을 담았다. 책 속 레시피의 대부분은 제빵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진 곳에서 재현이 가능하다. 그만큼 책 속에 포함되는 메뉴 선정, 레시피의 분류, 레시피의 구성을 비롯하여 빵의 완성도를 높이는 가이드는 세 명의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실험하고 정리한 결과이다. 제빵 환경에 차이가 있겠지만 어떤 제빵사가 만들더라도 오차를 줄일 수 있으며, 자신의 환경에 따라 본인만의 개선된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다. 세 명의 저자는 단순히 빵에 관한 레시피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빵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제빵사가 이해하면서 자신만의 제빵 노하우를 터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진정한 길잡이 도서이다.003 서문 005 파트릭 카스타냐의 편지 007 토마 마리 소개 008 장 마리 라니오 소개 011 파트리스 미타이예 소개 013 독자들에게 르방 019 르방 뒤르 021 르방 리퀴드 프랑스 지역빵 024 슈브롯(알자스) 026 쿠론 보르들레즈(아키텐) 029 뺑 드 메튀르(아키텐) 030 투르트 드 세글(오베르뉴) 032 뺑 르네(브르타뉴) 034 플리에 브르통(브르타뉴) 036 바게트 쿠랑트(일 드 프랑스) 039 바게트 드 트라디시옹 프랑세즈(일 드 프랑스) 041 뺑 드 보케르(랑그독 루시옹) 042 뺑 드 로데브(랑그독 루시옹) 045 뺑 브리에(노르망디) 046 프레푸(페이 드 라 루아르) 048 뺑 콜리에(푸와투 샤랑트) 050 맹 드 니스(프로방스 알프스 코트 다쥐르) 053 푸가스(프로방스 알프스 코트 다쥐르) 054 쿠론 리오네(론 알프스) 세계의 빵 058 브레첼(독일) 061 카토펠브로트(독일) 063 뺑 드 미(영국) 064 뺑 앙프뢰르(오스트리아) 067 뺑 비엔누아(오스트리아) 068 베이글(캐나다) 071 뺑 망투(중국) 072 휘그브로드(덴마크) 075 번(미국) 077 인제라(에티오피아) 078 치아바타(이탈리아) 081 포카치아(이탈리아) 082 마나키쉬(레바논) 085 토르티야(멕시코) 087 피타(중동아시아) 088 블리니(러시아) 특별한 빵 093 바게트 오 그렌 094 바게트 오 세잠 097 바게트 드 캄파뉴 098 바게트 에피 흐비지테 100 바게트 페이잔느 103 브느와통 104 쿠론 오 사하쟁 107 쿠론 플뢰흐 108 뺑 아 라 샤테뉴 111 뺑 오 젱그레디앙 아 라 쿠프 113 쁘티 뺑 푀이테 114 뺑 아 라부완 116 뺑 아 레포트르 119 뺑 오 쁘티 에포트르 121 뺑 오 블레 드 코하장 122 뺑 오 르방 125 뺑 오 마이스 127 뺑 오 미엘 드 사팽 128 뺑 꽁플레 131 뺑 드 미 아베크 엥크휘스타시옹 132 뺑 드 미 제브헤 134 뺑 드 메튀르 흐비지테 137 뺑 드 세글 138 뺑 드 세글 오 프휘 141 뺑 뉘트리시오넬 쿠흐쥬 크랜베리 145 뺑 뉘트리시오넬 랭 투흐느솔 147 뺑 오 세레알 148 뺑 상 글뤼텐 오 세레알 151 뺑 오 누와 티그헤 152 파베 휘스티크 155 뺑 판타지 브리오슈와 프랑스 전통빵 159 브리오슈 푀이테 시트롱 160 베녜 163 브리오슈 후와이얄 164 브리오슈 쿠론 166 크루아상 우 뺑 오 쇼콜라 169 쿠글로프(알자스) 170 후와 드 보르도(아키텐) 173 퀴니아망(브르타뉴) 174 가쉬(페이 드 라 루아르) 177 타르트 오 쉬크르(노르) 179 바튀 피카르디(피카르디) 180 폼프 아 륄(프로방스 알프스 코트 다쥐르) 183 생 제니(론 알프스) 184 갈레트 오 프랄린(론 알프스) 187 포뉴 드 로망(론 알프스 세계의 브리오슈 191 무나(알제리) 193 스톨렌(독일) 194 크라미크(벨기에) 197 고프레 리에주(벨기에) 198 도넛(미국) 200 파네토네(이탈리아) 204 멜론 빵(일본) 207 콘차(멕시코) 208 뺑 데 모르(멕시코) 211 트레스 오 뵈르(스위스) 213 트레스 휘스(스위스 달콤한 빵 217 케이크 오 시트롱 218 까늘레 드 보르도 221 쿠키 오 뵈르 드 카카웨트 222 크레프 225 크로캉 오 자망드(크로캉 드 코흐드) 226 파 브르통 228 갸토 낭테 231 고프르 232 뺑 데피스 235 스콘 237 스페퀼로스 239 사진가 소개 240 기술 용어 설명 241 재료 찾아보기 242 일러두기 & 편집자주 243 협력사 & 사진저작권이 책은 세 명의 저자가 끊임없이 반복하고 실험한 끝에 완성한 완벽한 제빵의 테크닉과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책은 발효의 중심인 천연발효종 즉, 르방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어서 프랑스 지역의 전통적인 빵, 세계 각 지역에서 생겨나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여러 가지 빵, 재료와 배합이 독특한 개성 있는 빵, 프랑스의 전통 빵과 브리오슈, 제빵사라면 알아야 할 세계의 브리오슈, 제빵사가 재현한 달콤한 제과류를 만드는 방법 100여 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책에는 빵 굽기에 필요한 용어 설명과 한국 실정에 맞는 편집자주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책이지만 제빵을 사랑하는, 일로 삼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진 책입니다. 그 노력은 명확한 레시피와 완성도 높은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완전한 빵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 누구라도 재현이 가능한 정확한 레시피를 만들기 위하여 수분, 반죽 시간, 발효, 휴지, 굽기, 온도 등에 관련하여 상세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빵의 탄생 배경, 빵과 얽힌 역사적인 사건, 빵의 변천사를 포함하여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빵의 매력 포인트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빵에 대한 모든 것이 이 책 안에 있다 빵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프랑스 전역에서 팔리고 있는 빵의 프랑스식 제조 방법, 각 지역의 풍부한 재료로 만드는 지역 고유의 빵, 각 대륙에서 발생해 세계로 퍼져 나간 빵, 우리의 구미를 당기는 다양한 빵, 프랑스와 세계 여러 나라의 브리오슈와, 제빵사가 제안하는 특별한 단과자를 만드는 방법이 이 책 한권에 총망라 되어 있다. 특히, 장인의 손길을 거쳐 구현된 빵 레시피와 브리오슈, 비에누아즈리 레시피는 반드시 주목하여 볼만하다. _ 드니 파트의 서문 중에서 레시피는 물론이며 빵의 완벽한 형태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빵을 잘 아는, 아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세 명의 제빵사가 만든 것이다. 그리고 이 세 명의 제빵사가 우리 세대의 뒤를 이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 세명의 젊은 장인이자 선생은 전통적이면서 지역의 특징이 잘 드러난 외국의 빵, 최근 유행하는 빵의 정확한 레시피와 아름답고 완벽한 형태를 책 속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세 저자는 말로 그칠 수 있었던 가르침을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_파트릭 카스타냐의 편지 중에서 프로 제빵사들을 위한 올바른 길잡이 이 책은 프로 제빵사를 위한 책입니다. 책 속 레시피의 대부분은 제빵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진 곳에서 재현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책 속에 포함되는 메뉴 선정, 레시피의 분류, 레시피의 구성을 비롯하여 빵의 완성도를 높이는 가이드는 세 명의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실험하고 정리한 결과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빵 환경에 차이가 있겠지만 어떤 제빵사가 만들더라도 오차를 줄일 수 있으며, 자신의 환경에 따라 본인만의 개선된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세 명의 저자는 단순히 빵에 관한 레시피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빵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제빵사가 이해하면서 자신만의 제빵 노하우를 터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진정한 길잡이 도서입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빵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책은 프랑스 지역의 개성 있는 빵, 여러 나라에서 탄생해 전세계 입맛을 사로 잡은 빵, 독특한 재료의 조합이 돋보이는 특별한 빵, 매력적인 브리오슈의 세계, 제빵사의 시선으로 고른 개성 있는 제과 종류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중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빵들은 정확한 레시피와 함께 그 기원과 변화에 관하여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접하는 빵의 재료, 모양, 크기, 무게 등이 특정한 지역과 사건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책 속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흥미진진한 빵의 역사가 고스란히 숨쉬고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사진의 용도를 아시나요? 이 책 속에 수록된 빵의 사진은 숨이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책 속에 수록된 모든 빵은 저마다 가진 형태와 색깔에서 뿜어 나오는 매력을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칠흑 같이 깊고 검은 배경은 빵의 개성을 도욱 도드라지게 하지요. 사진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사실 모든 사진은 각 레시피가 성공적으로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전한 모양의 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세 명의 저자가 수없이 반복하였을 시간과 노력이 각각의 사진에 녹아 들어 있습니다. 사진 한 장 한 장이 레시피 못지않게 여러 제빵사 분들에게 정확한 가이드와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완전한 빵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서 보세요.
대한민국헌법 (미니미니북)
더휴먼 / 대한민국 (지은이) /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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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대한민국 (지은이)
법이란 개인과 개인이 만나서 사회와 국가를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세운 기준이다. 그중에서도 헌법은 모든 법의 근거이자 뿌리로, 법 중의 법이며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밝힌다. 그리고 국가는 헌법 아래 모든 것을 집행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사회가 무너지고 인간성이 사라지며 폭력과 차별, 억압이 난무하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벗어나려면 헌법대로 살고 헌법대로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중에 헌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주 단편적으로 집회·결사의 자유가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등만 알 뿐 대부분은 제대로 읽어보지도, 전문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소위 통치자니 권력자니 하는 이들은 말로는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하지만 사실 국민의 주인으로 군림했지 일꾼이었던 적은 없었다. 헌법이 보장한 권력의 주인 자리를 찾고 존엄성을 가진 인간으로 대우받고 살아가려면 헌법부터 읽어야 한다. 모든 것의 뿌리이며 문제 해결의 열쇠이자 비판의 근거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인 헌법을 읽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출퇴근, 등하굣길에 휴대가 간편한 포켓북으로 대한민국 헌법을 만나 보자. 헌법을 읽는 당신이 바로 국가이다.전문 제1장 총강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 제3장 국회 제4장 정부 제5장 법원 제6장 헌법재판소 제7장 선거관리 제8장 지방자치 제9장 경제 제10장 헌법개정 부칙대한민국 국민 5천2백만 모두가 읽는 그날까지! 출퇴근, 등하굣길에 휴대가 간편한 포켓북으로 대한민국 헌법을 만나 보세요. 헌법을 읽는 당신이 바로 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장 1~2조다. 그런데 과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일까?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올까? 한때 대한민국은 아시아 민주주의의 모범국이었다. 그러나 군사독재로 인해 수십여 년 간 인권후진국이라는 오명을 쓴 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헌법은 선거를 통한 평화로운 정권 교체, 부정부패를 단죄하는 삼권분립제도, 촛불혁명으로 표출된 민의를 기점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성숙해진 시민의식을 통해 민주주의는 2021년을 맞아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2024년 때 아닌 계엄령 및 내란으로 헌법 질서를 유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도서출판 더휴먼은 전 국민에게 대한민국 헌법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포켓형 헌법 책을 출간하였다. 출퇴근 혹은 등하교 시간에 헌법 포켓북을 읽으며 대한민국의 주권이 나 자신에게 있음을 느껴 보자. 온 국민이 헌법을 숙지하고 있을 때 다시는 이 땅에서 군사 반란이나 계엄령 같은 법률 유린 행위가 발붙일 수 없을 것이다. 법이란 개인과 개인이 만나서 사회와 국가를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세운 기준이다. 그중에서도 헌법은 모든 법의 근거이자 뿌리로, 법 중의 법이며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밝힌다. 그리고 국가는 헌법 아래 모든 것을 집행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사회가 무너지고 인간성이 사라지며 폭력과 차별, 억압이 난무하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벗어나려면 헌법대로 살고 헌법대로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중에 헌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주 단편적으로 집회・결사의 자유가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등만 알 뿐 대부분은 제대로 읽어보지도, 전문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소위 통치자니 권력자니 하는 이들은 말로는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하지만 사실 국민의 주인으로 군림했지 일꾼이었던 적은 없었다. 헌법이 보장한 권력의 주인 자리를 찾고 존엄성을 가진 인간으로 대우받고 살아가려면 헌법부터 읽어야 한다. 모든 것의 뿌리이며 문제 해결의 열쇠이자 비판의 근거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인 헌법을 읽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국가 법질서에서 헌법은 실정법상 최고의 단계에 있다. 헌법으로 말미암아 국가 전체 규범은 안정화된다.” _한스 켈젠(순수 법학의 창시자)
젊은 날의 깨달음
클리어마인드 / 혜민 글 /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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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마인드
소설,일반
혜민 글
2000년 조계종 행자교육원에서 스님이 되기 위해 엄격한 수행을 시작한 행자들의 10년 후 모습을 담은 MBC 다큐멘터리 \'출가, 그 후 10년\'의 주인공 혜민 스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학부 때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에서 공부하고 하버드에서 석사 공부를 하던 중 출가를 결심하여 2000년 해인사 행자 교육원에 들어가 계戒를 받았다. 이 책은 계를 받고 난 후 지난 10년 동안 하버드, 프린스톤과 중국, 일본, 햄프셔 대학교등지에서의 삶을 소재로 쓴 에세이 모음집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삶의 길을 담담히 소개하는 가 하면, 하버드대에 목메는 현 한국 교육 열풍을 미국의 교육자로써 꼬집기도 하고, 독일 종교학자 \'막스뮐러\'의 말을 인용해 하나의 종교밖에 모르면 사실 그 종교도 제대로 모르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뉴욕, 북경, 오사카, 티베트, 산티아고데 콤포스텔라 등을 배경으로 한 저자의 글은 불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자신의 삶을 차분히 성찰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프롤로그 젊은 날의 깨달음 경복궁 영어 영어 공부와 도(道) 버클리에서 불법(佛法)을 만나다 하버드에서 울다 지인의 죽음 우리가 행복을 선택하기까지 사미승의 하루하루 장미와 소나무 칼이 가져다 준 교훈 우리 멧사발의 미(美) 어른들 장난감 명품만을 고집하는 학생들에게 끝이 좋은 인연 북경 유학 북경 최고의 자전거 중국어 공부 텅 빈 중국 한민족 화초와 금붕어 느끼는 대로 말해 보세요 미국 대학 강단에 서서 미국에서 교수 되는 길 공부 삼매 교수 임용도 인연 따라 한국 불교는 없다 미국 교육이 우수한 이유 법정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처럼 사랑하는 마음 아파하는 마음 사랑론 아파하는 그대에게 결혼을 축하하며 선생님의 눈물 희망을 주는 한마디, 인생을 바꾼다 3년 만에 만난 북경의 도반들 소중한 순간 귀중한 인연 뉴욕의 가을과 이메일 은사스님 나이 예찬 봄날의 행복 강아지를 키워 보셨다면 음표 사이의 침묵처럼 만행에서 느끼다 너무 가까우면 보이지 않는 것들 돈황의 별과 사막과 올림픽 티베트의 사원에서 인도 짝퉁 거지에게도 돈을 주어야 하나 일본, 이런 면이 있었구나 중국 천태산에서 만난 스님 하나만 알면 하나도 모른다 만나고 싶은 디슨 씨께 우주 중심에 서다 그녀의 기도 나에게도 권리 있어요! 심리적 버튼의 정체 미국 사람들도 불교를 믿나요 평범한 삶 속의 수행 남의 흉이 내 눈에 보이는 이유 왜 미국 부모는 아이들에게 \"쌩큐\"를 먼저 시키는가 아난다의 오류 쉽지만 하기 어려운 일 마음이 마음을 본다 회향(廻向) 미스터리MBC TV “출가 그 후 10년”의 주인공 버클리, 하버드, 프린스톤 졸업 후 미국 최초 한국인 스님 교수된 혜민 스님이 묻는다. “하버드 나오면 뭐가 좋은데?” 2000년 조계종 행자교육원에서 스님이 되기 위해 엄격한 수행을 시작한 행자들의 모습을 \'MBC 스페셜\'로 담아 \'부처님오신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송했었다. 그로부터 10년 후 2009년에는 속세와 인연을 끊고 출가했던 그 스님들의 10년 후의 모습을 담은 \'출가, 그 후 10년\'을 다시 TV로 방송하게 된다. 혜민 스님은 \'출가, 그 후 10년\'의 주인공으로 100대 1일 넘는 경쟁을 뚫고 미美 동북부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햄프셔 대학교에서 정식 교수로 활동 중인 “미국 최초 한국인 스님 교수”이다. 스님은 학부 때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에서 공부하고 하버드에서 석사 공부를 하던 중 출가를 결심하여 2000년 해인사 행자 교육원에 들어가 계戒를 받았다. 이번 책은 스님이 계를 받고 난 후 지난 10년 동안 하버드, 프린스톤과 중국, 일본, 햄프셔 대학교등지에서의 삶을 소재로 쓴 에세이들의 모음집이다. 책 안에서 스님은 하버드대에 목메는 현 한국 교육 열풍을 미국의 교육자로써 꼬집는가 하면, 독일 종교학자 \'막스뮐러\'의 말을 인용해 하나의 종교밖에 모르면 사실 그 종교도 제대로 모르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종교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고자 모범을 직접 보여 주신 법정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님의 예를 우리 모두 본받자고 말한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익힌 외국어 공부 비법을 책 안에서 전수 하는가 하면, 승복을 입은 몸이지만 칼릴 지브란과 김춘수님을 추억하면서 그들이 말한 지고지순한 사랑에 대해 논한다. 뉴욕, 북경, 오사카, 티베트, 산티아고데 콤포스텔라 등을 배경으로 한 스님의 글은 불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자신의 삶을 차분히 성찰하고 그 속에서 뜻하지 않은 새로운 깨달음과의 만남을 이루게 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재즈 소곡집
음악세계 / 박옥희, 곽보라, 김시연, 김안아, 전난경 (엮은이)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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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박옥희, 곽보라, 김시연, 김안아, 전난경 (엮은이)
체르니 100번과 병용할 수 있는 연주곡집으로, 현장에 계신 원장님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곡들을 추천받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하였다. 반주 형태를 다양화하여 반주 학습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되어 다른 곡 연주에도 반주를 쉽게 응용할 수 있고, 아이들이 선호하는 곡만 수록하였기 때문에 연주회나 발표회에서 선곡하기가 수월하고 준비하는 과정 또한 즐겁다.캉캉 4 얼음 연못 6 미키 마우스 행진 8 사랑의 인사 10 오블라디 오블라다 11 윈터 원더랜드 12 버블 러브 14 오페라의 유령 16 샹젤리제 18 스텝핑 온 더 레이니 스트리트 20 축배의 노래 22 언제나 몇 번이라도 24 유 아 마이 선샤인 26 하트 앤드 소울 28 아무것도 아니야 30 날지 못하는 비행기 32 캐논 33 썸머 34 디 엔터테이너 36 할아버지 11개월 38 학교 가는 길 40 일의 시작 42 인생의 회전목마 45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48 바다가 보이는 마을 50 리베르 탱고 52 헝가리 무곡 5번 54 벼랑 위의 포뇨 56 베토벤 바이러스 58 꽃날 60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62 캐리비안의 해적 64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67 공원에서 70 장난감 숲 72 유리성 74 기억해 줘 76 해피 버스데이 투 유 78 상륜소우사수련탄 80 명탐정 코난 82 플라워 댄스 84 포르 우나 카베사 86 시크릿 89 시티 오브 스타즈 92 크로아티안 랩소디 96[이 책의 특징] 1. 세상의 모든 장르가 수록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2. 아이들이 연주하고 싶어 하는 곡들을 현장에 계시는 원장님들을 통해 추천을 받아 곡을 선정하였습니다. 3.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쉬운 편곡으로 아이들의 자신감을 높입니다. 4. 코드 기입과 다양한 반주 형태로 자연스러운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치고 싶은 곡을 선택하여 멋지게 연주회나 발표회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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