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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챙기면 엄마 노릇이 편해진다
팜파스 / 이우경 글 / 2011.07.15
13,000원 ⟶ 11,700원(10% off)

팜파스육아법이우경 글
질풍노도의 사춘기 아이와 위기의 중년기 엄마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모든 엄마들의 희망처럼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잘하고 생활태도도 훌륭한 \'모범적인 아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집이나 저 집이나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마음은 다 똑같다. 그리고 엄마들이 말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문제 양상이나 행동 패턴도 사실은 엇비슷하다. 대화 나누기를 거부하며 혼자 있으려 한다거나 툭하면 눈을 부라리며 짜증내고, 반항을 일삼으며 헤어스타일에 민감하고 옷차림에 집착해서 거울 앞을 떠날 줄 모르는 것, 공부에는 통 관심이 없고 늦은 밤까지 친구들과 어울리며 문자를 주고받거나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는 것 등…. 하루에도 속 터지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이를 키우고 아이와 충돌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미처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던 엄마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때 엄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아이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상처의 뿌리가 어디서 왔는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보듬어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유난히 성장통이 심한 사춘기 아이들과 그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 갈등을 겪는 엄마들에게 \'나만 그런 게 아니다\'라는 것을 알리고,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갈등, 불안, 의심, 죄책감에서 벗어나 엄마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고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프롤로그 - 내 아이의 사춘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1장_ 사춘기가 뭐길래 갑자기 달라진 아이들 내 아이에게 찾아온 사춘기 질풍노도의 십대와 중년 위기의 엄마들 잔소리 없는 하루, 그런 날이 올까? 그나마 딸은 양반, 사춘기 아들은 상상초월! 사춘기 아이와 평화로운 공존은 가능한가? 2장_ 불안, 걱정, 분노를 부르는 사춘기 현상 - “우리 애만 그런가요? 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러는지!” 생각과 행동이 들쭉날쭉, 종잡을 수가 없어요 해가 중천에 떠도 일어나지 않는 아이들 툭 하면 화내고 짜증이라니까요 반항하는 10대의 정체 스트레스 덜 받으며 사춘기 아이와 함께 사는 법 3장_ 접근 불능, 소통 불능! 대화가 불가능한 아이들 - 사춘기 아이와의 현명한 대화법 칭찬할 게 하나도 없는 우리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아이와 말이 전혀 안 통해요! 우리 집의 ‘감정 규칙’은 무엇인가 아이의 ‘행동’보다 ‘감정’을 먼저 들여다보자 나는 어떤 엄마인가? - 둔감형 엄마 vs 과민형 엄마 4장_ 사춘기를 돌파하는 엄마의 자세 엄마를 울리는 고슴도치 딜레마 모든 아이는 부모를 거스르며 어른이 된다 욕심을 버리면 아이가 좋아하는 게 보인다 거울 반응, 애 앞에선 찬물도 못 마신다 잔소리도 쌓이면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공부 못하는 것은 병이 아니다 자존감을 살려주면 아이는 자신감으로 보답한다 아이에게 붙여준 꼬리표, 무엇입니까 5장 내 아이의 사춘기, 엄마의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할 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나도 내 엄마처럼 아이를 키우고 있는가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고맙다” 새로운 시작을 돕는 부모되기 연습 분노의 화살, 이제 그만 쏘고 싶다면 일하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돌보기 선수들인 엄마, 당신은 괜찮나요? 엄마로서 있는 그대로의 ‘나’ 사랑하기 6장 마음을 챙기면 엄마 노릇이 편해진다 마음챙김, 일관성 있는 공감의 양육법 마음챙김 양육이란 무엇인가? 마음챙김 제1원칙, 지나치게 판단하지 않는다 마음챙김 제2원칙, 인내심을 갖는다 마음챙김 제3원칙, 초심을 잃지 않는다 마음챙김 제4원칙, 믿음을 갖는다 마음챙김 제5원칙, 넘치게 애쓰지 않는다 마음챙김 제6원칙, 받아들인다 마음챙김 제7원칙, 내려놓는다 7장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마음챙김 생활법 마음챙김 먹기 - 먹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음챙김 보기와 듣기 - 눈과 귀에 거슬리는 것들이 편안해진다 몸 마음챙김 - 몸을 챙기면 마음이 편해진다 마음챙김 호흡 - 호흡은 흔들리는 마음을 고정시켜주는 ‘닻’이다 생각 마음챙김 - 쓸데없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진다 감정 마음챙김 - 격한 분노에도 휘둘리지 않는다 일상을 챙기면 그 일상이 내것이 된다 -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게 해준다 마음챙김 양육저널 쓰기 - 자신에게 반복되는 주제를 알게 된다 에필로그 - 코끼리 모성의 회복, 내 아이를 넘어서서전쟁 같은 내 아이의 사춘기! 눈치 한번 보고, 야단 한번 치고, 엄마도 힘들다! 모든 엄마들의 희망처럼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잘하고 생활태도도 훌륭한 ‘모범적인 아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집이나 저 집이나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마음은 다 똑같다. 사춘기 전쟁을 치르는 엄마들은 “입만 열면 짜증이고, 모든 것에 부정적이니 속이 터져요”, “무심코 한 말에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달려드니 미칠 노릇이네요”, “괜히 말싸움 나고 역효과 날까봐 꾹 참고 있으니, 아주 가관이에요! 두 눈 뜨고는 못 볼 지경이라니까요”라며 아우성이다. 엄마들이 말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문제 양상이나 행동 패턴도 사실은 엇비슷하다. 대화 나누기를 거부하며 혼자 있으려 한다거나 툭하면 눈을 부라리며 짜증내고, 반항을 일삼으며 헤어스타일에 민감하고 옷차림에 집착해서 거울 앞을 떠날 줄 모르는 것, 공부에는 통 관심이 없고 늦은 밤까지 친구들과 어울리며 문자를 주고받거나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는 것 등…. 하루에도 속 터지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대개 나이 마흔 전후의 중년이다. 사춘기 아이들과 부모는 각기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에 있지만 서로 반대 방향에 있다. 10대들은 흔히 인생의 ‘황금기’라는 성인기 문턱에 있지만 부모들은 인생의 절반을 보내고 서서히 내리막길로 접어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질풍노도의 10대와 중년 위기의 엄마가 빚어내는 가족 드라마는 그야말로 혼란 그 자체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 엄마들은 이 같은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명확히 알고 있다. 다만, 실천이 쉽지 않을 뿐이다.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당장에 끓어오르는 마음속 분노나 가슴을 저미는 절망 때문에, 올바른 대처를 하기가 힘들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사춘기 아이와 함께 산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편안해지는 법! 문제해결은 문제를 발견하는 자의 몫이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주도권을 잡은 사람은 언제나 엄마이다. 따라서 아이를 키우고 아이와 충돌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미처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던 엄마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때 엄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아이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상처의 뿌리가 어디서 왔는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보듬어줄 필요가 있다.《마음을 챙기면 엄마 노릇이 편해진다 - 스트레스 덜 받으며 사춘기 아이와 함께 사는 법》은 유난히 성장통이 심한 사춘기 아이들과 그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 갈등을 겪는 엄마들에게 ‘나만 그런 게 아니다’라는 것을 알리고,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갈등, 불안, 의심, 죄책감에서 벗어나 엄마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고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1장 \'사춘기가 뭐길래\'에서는 ‘내 아이가 드디어 사춘기에 들어섰구나’ 느낄 수 있는 특징들을 제시하고, 그런 아이들과 평화롭게 지내려면 엄마의 마음 그릇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제시한다. 2장 \'불안, 걱정, 분노를 부르는 사춘기 현상\'에서는 아이의 짜증, 늦잠, 반항 등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사춘기 현상을 중심으로 현명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3장 \'접근 불능, 소통 불능! 대화가 불가능한 아이들\'에서는 ‘사춘기 아이와의 현명한 대화법’을 소개한다. 사춘기 아이들과 대화하기란 그 어느 것보다 힘든 과제일 터, 전혀 말이 안 통하는 아이들, 대화할 의지가 없는 아이들과 ‘말과 마음을 나누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의 사춘기는 엄마 자신을 돌아보기 좋은 기회다. 마흔 즈음, 살아온 자신의 인생에 대한 점검이기도 하고, 아이와의 관계도 돌아봐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쏟아 붓던 설레고 간절했던 첫사랑의 마음이 아닌 좀더 성숙한 사랑으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4장 \'사춘기를 돌파하는 엄마의 자세\'는 엄마로서의 자신을 점검할 좋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사춘기 아이만큼, 혹은 그보다 더 지치거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엄마들! 5장 \'내 아이의 사춘기, 엄마의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할 때\'는 엄마 자신을 위해 분노의 나날에서 벗어나는 법, 자신의 상처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날들로 인생을 채우는 법 등을 제안한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챙김’ 엄마가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방법으로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바로 ‘마음챙김’이다. 사춘기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이자 임상 및 상담에서 수많은 사례를 지켜본 전문가이자 심리학 박사로서, 이 책의 저자는 포기도 체념도 부정도 아닌 ‘마음챙김 원칙’을 소개한다. 6장 \'마음을 챙기면 엄마 노릇이 편해진다\'에서 제시한 ‘일관몼 있는 공감의 양육법’으로서의 7가지 마음챙김 원칙을 읽다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물론, 현실에서 이를 실천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웬만한 내공이 아니고서야 자식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고, 목구멍까지 차오른 말을 꾹꾹 눌러 참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더구나 마음이니 감정이니 하는 것들은 언제나 의지를 배반하기 마련이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마음챙김 생활법’을 제안한다. 7장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마음챙김 생활법\' 에서는 바로 쓸데없는 생각을 멈추고, 우리의 의식을 먹고, 보고, 듣고, 호흡하고, 몸을 움직이며, 감정이 흘러가는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그야말로 습관적으로 자동 반응하던 일상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의식하고 깨달으며 일상을 챙기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부모로서 아이에게 지나치게 몰두하는 일이 없어진다. 일찍이 쇼펜하우어가 말했던 ‘고슴도치 딜레마’를 극복하고, 사람 간의 아름다운 거리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아이 때문에 당황하고 상처받은 엄마들이 자기중심을 잡을 수 있게 돕고, 아이와의 관계나 감정을 풀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생활 속 실천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중에 아무리 감동적이고 좋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양육서가 나와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실천의 문제이고 엄마가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이 책의 존재 의미는 더욱 크다. 이 책은 맛있는 빵을 구워내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요리책처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지’ 알려주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여느 책들과는 다르다. 엄마와 아이의 사춘기 트러블이라는 현상이 아니라 본질에 접근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고, 질풍노도의 사춘기 아이와 위기의 중년기 엄마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많은 엄마들에게 이 책이 작은 위안과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추천평 사람에게는 힘든 시기가 두 번 온다. 자신이 사춘기를 겪을 때와 자녀가 사춘기를 겪을 때다. 처음에는 부모와 자녀가 다투는 듯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춘기’라는 괴물에 맞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싸우게 된다. 사춘기가 끝날 즈음,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전우애가 싹튼다. 이 책에는 이우경 박사의 전문가적 고민과 어머니의 감성이 함께 녹아 있다. 〈자존감을 살려주면 아이는 자신감으로 보답한다〉는 글은 사춘기에 대한 희망을 던져준다. 자녀와 부모 모두의 성장과 회복을 도와주는 책이다. - 박성덕 (정신과 전문의, 두란노 부부학교 강사, EBS ‘60분 부모’ 출연) 언제부턴가 부모님들에게 “내려놓으세요”라는 말을 자주하게 된다. 포기도, 체념도, 부정도 아닌 상태. 이 책에서 말하는 ‘마음챙김’은 그런 의미이다. 아이에 대한 걱정, 두려움, 부정적인 생각은 단지 하나의 생각이나 감정에 불과하지만, 많은 부모들은 이를 절대적인 사실인 양 느끼고 힘들어한다. 저자는 이런 마음에 대한 해답으로 사람이나 사물,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받아들일 것’을 제시한다.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이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 ‘수용’이라는 것을 알림과 동시에, 아이들 키우기에 지친 엄마들을 지금 그 자리에서 편안해지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 조선미 (임상심리학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EBS ‘60분 부모’ 출연) 몇 년 전부터 감정코칭을 배워서 실천하고 있는데, 가장 힘든 것이 부모로서 내 자신이 갖고 있는 감정에 대한 감정, 즉 ‘초감정(meta emotion)’이다. 아이가 화내고 고집부리고 고함지를 때, 많은 부모들은 어릴 적 자신의 부모가 화내고 고함지를 때 느꼈던 것과 같은 두려운 감정을 경험한다. 그래서 아이의 감정을 타당하다고 인정하고 공감하며 경청하기가 어려워진다. 이 책은 그런 부모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한편, 아이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음챙김 방법’을 매우 쉽게 제시한다. - 이봉희 (한의학 박사, 자경 한의원 원장)
꽃을 그리는 시간
Ŭ / 전유리 (지은이) / 2021.06.30
17,000원 ⟶ 15,300원(10% off)

Ŭ취미,실용전유리 (지은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식물을 색칠하며 마음을 돌보는 컬러링북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수국, 동백, 벚꽃, 튤립 등 55가지 꽃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을 담았다. 이 책의 작가 전유리는 곁에 두고 싶은 꽃, 위로가 되었던 식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은은하게 표현하였다. 크고 넓은 초록의 몬스테라, 작은 유리병에 꽂은 달리아와 데이지, 백당나무 열매 등 다채로운 색과 형태가 눈길을 끈다. 하루에 한 작품씩 완성할 수 있는 쉽고 군더더기 없어 누구나 만족할 만한 그림으로 완성된다. 특히 밑그림은 따뜻한 연필 스케치 느낌을 살려, 어떤 채색 도구도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원하는 색을 더해 나만의 꽃을 피우는 것도 좋고, 어떤 색을 칠해야 할지 고민을 미뤄두고 완성된 그림을 따라서 색칠하며 몰입해도 좋다. 고급스러운 양장으로 만들어져 나만의 식물 수첩처럼 보관할 수도 있다.수국 몬스테라 달리아와 데이지 동백 붉은토끼풀, 페퍼민트, 도라지꽃, 물망초 벚꽃 튤립 유칼립투스 프리지어 알스트로에메리아 붓꽃 좀가지풀, 스킨답서스, 금잔화, 유칼립투스, 애기범부채 글라디올러스 아네모네 고사리 능소화 캄파눌라 라넌큘러스 유칼립투스 니콜리 회양목, 백당나무 열매, 흑오미자, 양지꽃 잎 진달래 해바라기, 용담, 산더소니아 글로리오사 보라싸리, 검노린재 열매, 사계국화, 수레국화, 삼색제비꽃 작약 섬개야광나무 수선화, 골든와틀, 물망초 앤슈리엄 스톡 양귀비 가막살나무 열매, 도토리, 자작나무 열매, 유칼립투스 열매, 씨드 유칼립투스, 팔손이 열매 상사화작은 꽃이 건네는 위로가 필요한 날, 꽃송이에 색을 입혀 마음을 쓰다듬어 보세요. 쉽고 감성적인 식물 컬러링북의 등장 《꽃을 그리는 시간》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식물을 색칠하며 마음을 돌보는 컬러링북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수국, 동백, 벚꽃, 튤립 등 55가지 꽃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을 담았다. 이 책의 작가 전유리는 곁에 두고 싶은 꽃, 위로가 되었던 식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은은하게 표현하였다. 크고 넓은 초록의 몬스테라, 작은 유리병에 꽂은 달리아와 데이지, 백당나무 열매 등 다채로운 색과 형태가 눈길을 끈다. 하루에 한 작품씩 완성할 수 있는 쉽고 군더더기 없어 누구나 만족할 만한 그림으로 완성된다. 특히 밑그림은 따뜻한 연필 스케치 느낌을 살려, 어떤 채색 도구도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원하는 색을 더해 나만의 꽃을 피우는 것도 좋고, 어떤 색을 칠해야 할지 고민을 미뤄두고 완성된 그림을 따라서 색칠하며 몰입해도 좋다. 고급스러운 양장으로 만들어져 나만의 식물 수첩처럼 보관할 수도 있다. 우연히 만난 꽃 한 송이에 위로받는 마음으로 색을 입히고, 여유롭게 길을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어제 색칠한 식물이 일상에 지쳐 먹구름이 낀 마음을 밝히며 손을 흔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살던 용산
보리 / 김성희 외 지음 / 2010.01.20
11,000원 ⟶ 9,900원(10% off)

보리소설,일반김성희 외 지음
만화가 여섯 분이 유가족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신 분들이 살아온 흔적을 찾아다니며 그린 책이다. 철거민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충격적인 사건과 다양한 쟁점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다. 2009년 1월 20일 새벽 경찰특공대의 강제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철거민 다섯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만화가 여섯이 용산에 모였다. 만화가들은 그분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알리고, 이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려고 만화를 그렸고, 감옥에 갇혀 있는 분들은 면회를 가거나 편지로 이야기를 듣고, 순천향병원 영안실과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등 책, 영상, 현장취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사실성을 높였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만화’라는 장점을 살려서 친숙하게 풀어냈다.희망이 다시 피어나길 바랍니다 철거민 _김수박 잃어버린 고향 _유승하 던질 수 없는 공 _신성식 레아호프, 그들이 만든 희망 _김성희 상현이의 편지 _앙꼬 망루 _김홍모 용산 참사 일지용산 참사 일 년, 무너진 희망이 책으로 되살아났다. 보리출판사에서 용산 참사 일주기를 맞이하여 만화책 한 권을 냈습니다. 만화책 《내가 살던 용산》은 만화가 여섯 분이 유가족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신 분들이 살아온 흔적을 찾아다니며 그린 책입니다. 철거민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충격적인 사건과 다양한 쟁점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만화가들이 담아낸 용산 참사 -기획 제작 과정 2009년 1월 20일 새벽 경찰특공대의 강제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철거민 다섯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만화가 여섯이 용산에 모였습니다. 만화가들은 그분들이 왜 망루에 오를 수밖에 없었는지 알리고, 이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려고 만화를 그렸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분들은 면회를 가거나 편지로 이야기를 듣고, 순천향병원 영안실과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책, 영상, 현장취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만화’라는 장점을 살려서 친숙하게 풀어냈습니다. 때로는 유가족들의 목소리로, 때로는 평범한 이웃들의 목소리로, 때로는 희생된 분들의 목소리로 나지막하지만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분들은 폭도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입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달픈 오늘을 견뎌내며 내일을 꿈꾸기 위해, 살기 위해 망루에 올랐던 것입니다.”
무정한 짐승의 연애
은행나무 / 이응준 (지은이) / 2021.11.26
15,000원 ⟶ 13,500원(10% off)

은행나무소설,일반이응준 (지은이)
2004년 출간됐던 이응준의 소설집 《무정한 짐승의 연애》가 오랜 수정 작업을 거쳐 은행나무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밤의 첼로》 《소년을 위한 사랑의 해석》과 더불어 그의 ‘현대예술로서의 소설 3부작’을 이루는 《무정한 짐승의 연애》는 짐승을 화두로 삼은 아홉 편의 단편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희생양일 수밖에 없는 세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인간 내면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폭력성(暴力性)과 무력성(無力性)의 레이어를 반복해 쌓아놓고 그 속성이 얼마나 치열하게 재생되는지, 얼마나 무차별적으로 인간을 휘저어놓는지를 보여주며 광대한 지적 사유의 장(場)을 열어둔다. 제단 위에 세워진 상처받은 존재들의 성전. 그 위에서 지휘되는 “아무도 추모하지 않는 레퀴엠”. 이응준의 시적인 문체와 그의 소설이 갖는 탐미주의적 요소가 빛을 발하는 작품들을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밀어 보낸다.초식 동물의 음악 그 침대 해시계를 상속받다 그녀는 죽지 않았어 무정한 짐승의 연애 길과 구름과 바람의 적 오로라를 보라 짐승의 편지 뚱뚱하고 날씬한 물고기 잔치 작품 해설 | 정과리 촛불의 욕망과 사랑의 상대성 원리 2004년 초판 작가의 말 사라지지 않을 권리 ―개정판 ‘작가의 말’을 대신하여 서로가 서로의 희생양일 수밖에 없는 세계 폭력(暴力)과 무력(無力)이 빚어낸 경계인의 초상 이응준 소설집 《무정한 짐승의 연애》 개정판 출간 2004년 출간됐던 이응준의 소설집 《무정한 짐승의 연애》가 오랜 수정 작업을 거쳐 은행나무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밤의 첼로》 《소년을 위한 사랑의 해석》과 더불어 그의 ‘현대예술로서의 소설 3부작’을 이루는 《무정한 짐승의 연애》는 짐승을 화두로 삼은 아홉 편의 단편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희생양일 수밖에 없는 세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인간 내면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폭력성(暴力性)과 무력성(無力性)의 레이어를 반복해 쌓아놓고 그 속성이 얼마나 치열하게 재생되는지, 얼마나 무차별적으로 인간을 휘저어놓는지를 보여주며 광대한 지적 사유의 장(場)을 열어둔다. 제단 위에 세워진 상처받은 존재들의 성전. 그 위에서 지휘되는 “아무도 추모하지 않는 레퀴엠”. 이응준의 시적인 문체와 그의 소설이 갖는 탐미주의적 요소가 빛을 발하는 작품들을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밀어 보낸다. “……호수는 트럭이 건너갈 수 있을 정도로 짱짱하게 얼어붙어 있었어. 나는 그 위를 천천히 걸어갔지. 분열하는 사랑, 오로라의 치마 끝으로. 비록 오늘은 도중에 되돌아왔지만, 내일은 얼음 호수의 절벽으로, 두근대는 오로라의 심장 속으로 뛰어들고 말 거야.”_〈오로라를 보라〉 중에서 타고난 미학주의자가 시의 늪에 빠지지 않고 산문의 숲을 관통해나감으로써 이룩한 희귀한 세계 작품 속 대부분의 화자가 ‘나’로 지칭되는 《무정한 짐승의 연애》는 사실상 사랑에 실패한 존재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거듭된 실패로 인해 무감해지고 무정해진 존재들로 그려지는데, 삶을 대하는 태도 또한 극심한 무력감에 젖어 있다. 그 감각은 스스로를 파괴하게 만들고, 무정한 짐승을 닮기로 한 그들은 때때로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무정한 짐승이 자신의 상처를 먹어치움으로써 ‘거듭난’게” 아니라, 그들이 “자신의 상처를 결코 해소하지 못한 채 어쩔 수 없이 변신해간 존재들”(문학평론가 정과리)임을 암시한다.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무정함은 사실상 보호색처럼 뒤집어쓴 갑주에 가까운 외피(外皮)일 뿐, 그 내면은 연약한 초식동물에 가깝다. 그렇기에 소설 속 무정한 짐승들은 끝내 완벽하게 무정해질 수 없다. 누구보다 간절하게 무정하고자 했지만, 본질 자체가 연약한 초식동물이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은 야생과도 같은 현실에서 점점 고립되고 고독해진다. 단 한 걸음도 내딛을 수 없도록, 빛이 완벽히 차단된 공간에서 존재 자체가 암전되고야 마는 일. 소설 속 인물들이 자주 길을 잃고 방랑을 거듭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그것일 것이다. “도시에 늘어선 붉은 십자가들을 무심코 헤아리다가는, 생전에 아버지가 무릎 꿇은 우리에게 묻던 것이 고작 우리의 하찮은 죄 따위가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아버지는, 결국엔 죄인일 수밖에 없는 우리의 한계를 원했던 게 아닐까?”_〈무정한 짐승의 연애〉 중에서 땅에 발붙이지 못하는 상처적 존재들에 대한 소설가 이응준의 오랜 미적, 지적 탐구의 역사 문학평론가 정과리는 표제작 〈무정한 짐승의 연애〉 첫 문단이 “이응준만의 소설적 방랑의 초입에 놓인 약한 촛불”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이는 소설집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아슬아슬한 경계선 위에서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인물들과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된다. 그 촛불은 “내부에서 희미하게 타오르”고 있다. 이 소설들을 오롯이 음미하기 위해서는 작품 속 경계인들의 초상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서사적 차원을 넘어 그 뒤에 세워진 인간 심연의 터널을 이해하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 길고 캄캄한 터널의 끝. 저 멀리서부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은 “빛의 이명(異名)이자 사실상의 본명(本名)인 검은 희망”(문학평론가 박혜진)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폭력이 만연한 흑백의 세상 속에서 무력감에 젖어 살아가는 인물들은 끝끝내 희망을 발견해내 그것을 가슴에 품으려고 한다. 그것은 결국 작가가 그리고자 했던 모든 희생양들의 면면일 것이다. “(……) 문학이 세상을 변하게 할 수는 없지만 세상을 변하게 하는 한 사람을 호명(呼名)할 수는 있다는 것과, 결국 인간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인간의 사랑에 대해 노래하는 것임을 이제 나는 안다. 몸이든 영혼이든, 아픈 자가 성자(聖者)라는 것이 모더니스트로서의 내 리얼리즘이다.”_‘작가의 말’ 중에서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
영진미디어 / 달콜부부 (지은이) / 2021.05.28
23,000원 ⟶ 20,700원(10% off)

영진미디어체험,놀이달콜부부 (지은이)
알찬 육아 정보와 놀이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인기 유튜버 달콜부부의 집콕 놀이 책이 출간되었다.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는 ‘흔한 재료, 부담 없는 놀이’를 모토로 집에서 아이와 놀아주는 부모들을 위해 쉽고 알찬 놀이를 담았다. 팬데믹으로 밖에 나가기 어려울 때, 어린이집 방학을 맞아 아이와 집에서 놀아야 할 때,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 주기 죄책감 들 때 등 온종일 아이와 함께하는 공간에서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이들에게 유익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저자는 집콕 놀이의 핵심이 ‘현실성’이라고 판단했다. 너무 전문적이어서 한두 번 해보고 책을 덮게 되는 놀이가 아닌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30개월 아이를 키우며 시행착오 끝에, 아이의 놀이력과 즐거움을 사로잡을 수 있는 놀이들을 엄선했다.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걸음 오늘의 놀잇감을 골라볼까요? 시작하며 ‘엄마표 놀이’의 화려함에 주눅들지 말자 아이가 주도하는 진짜 놀이의 힘 놀이력을 키우자 이 책 활용법 활용도 높은 집콕 놀이 준비물 1 종이로 놀아요 001. 깃발 놀이 002. 바람개비 003. 색종이 모자이크 004. 색종이 폭죽 005. 색종이 터널 006. 색종이 불 끄기 007. 종이비행기 008. 종이 헬리콥터 009. 색종이 징검다리 010. 전단지 마트 놀이 011. 종이배 012. 전지 자르기 2 공으로 놀아요 013. 골대에 골 넣기 014. 볼링 3 셀로판지로 놀아요 015. 망원경 016. 셀로판지 뛰기 017. 셀로판지 모자이크 018. 선 캐처 만들기 4 쿠션으로 놀아요 019. 쿠션 산 020. 쿠션 기차 5 풍선으로 놀아요 021. 풍선 바람 022. 공중 부양 풍선 023. 대롱대롱 풍선 024. 마라카스 025. 물풍선 터트리기 026. 줄줄이 풍선 027. 물레방아 028. 풍선 로켓 029. 얼음 속 장난감 구출 6 음료수 병으로 놀아요 030. 하키 놀이 031. 스파게티 꽂기 7 박스로 놀아요 032. 구슬 페인팅 033. 두더지 잡기 034. 비밀 상자 035. 박스 자동차 036. 박스 스키 037. 자동차 터널 8 냄비로 놀아요 038. 뚜껑 맞추기 039. 냄비 드럼 040. 장난감 구출 9 비닐로 놀아요 041. 비닐 오감 놀이 042. 낙하산 043. 비닐 풍선 044. 꼬리잡기 045. 상어 먹이 주기 046. 리본체조 10 물감으로 놀아요 047. 내 얼굴 꾸미기 048. 면봉 점묘화 049. 도장 찍기 050. 핑거 페인팅 051. 자동차 세차 052. 화재 진압하기 053. 자동차 액션 페인팅 11 촉감으로 놀아요 054. 비눗방울 터뜨리기 055. 장난감 숨바꼭질 056. 밀가루 모래 057. 밀가루 반죽 058. 전분 놀이 059. 빵가루 놀이 12 포스트잇으로 놀아요 060. 포스트잇 떼기 061. 사자 갈기 만들기 13 책으로 놀아요 062. 도미노 게임 063. 책 미끄럼틀 14 이불로 놀아요 064. 이불 기차 065. 이불 해먹 066. 김밥 말이 067. 이불 유령 15 테이프로 놀아요 068. 끈적끈적 거미줄 069. 간식 보물찾기 070. 자동차 도로 만들기 16 종이컵으로 놀아요 071. 종이컵 골대 072. 종이컵 쌓기 073. 징검다리 074. 그물 통과하기 075. 종이컵 저울 17 자연과 놀아요 076. 채소 심기 077. 우리 집 나무 만들기 078. 나뭇잎 케이크 18 사진으로 놀아요 079. 추억 여행 080. 동물 흉내 내기 19 집게로 놀아요 081. 집게로 분류하기 082. 바비큐 놀이 083. 빨래집게 동물 20 음식으로 놀아요 084. 온 가족 오이 팩 085. 뻥튀기 격파 086. 콩 옮기기 087. 달걀 껍데기 깨기 088. 김밥 만들기 089. 미니 햄버거 만들기 21 몸으로 놀아요 090. 손수레 놀이 091. 비행기 날기 092. 손바닥 씨름 093. 미끄럼틀 094. 인형 뽑기 095. 철봉 매달리기 096. 터널 지나가기 097. 동대문을 열어라 098. 하늘 자동차 22 밤에 놀아요 099. 어둠 속 춤추기 100. 그림자 놀이인기 육아 유튜버의 현실적인 놀이 노하우 일상적인 재료로 따라 하는 100가지 집콕 놀이 안내서 알찬 육아 정보와 놀이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인기 유튜버 달콜부부의 집콕 놀이 책이 출간되었다.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는 ‘흔한 재료, 부담 없는 놀이’를 모토로 집에서 아이와 놀아주는 부모들을 위해 쉽고 알찬 놀이를 담았다. 팬데믹으로 밖에 나가기 어려울 때, 어린이집 방학을 맞아 아이와 집에서 놀아야 할 때,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 주기 죄책감 들 때 등 온종일 아이와 함께하는 공간에서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이들에게 유익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저자는 집콕 놀이의 핵심이 ‘현실성’이라고 판단했다. 너무 전문적이어서 한두 번 해보고 책을 덮게 되는 놀이가 아닌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30개월 아이를 키우며 시행착오 끝에, 아이의 놀이력과 즐거움을 사로잡을 수 있는 놀이들을 엄선했다. 이 책에는 바쁜 부모도 짬을 내어 놀아줄 수 있는 간단한 놀이부터 만들기와 체험 활동까지 총 100가지 놀이가 소개되어 있다. 어렵지 않고 부담이 없다고 해서 단편적인 놀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부모의 스킨십을 경험하는 신체 놀이, 창의력이 샘솟는 미술 놀이,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촉감 놀이, 직접 체험하는 요리 놀이 등을 통해 아이의 나이에 맞는 신체 능력, 창의력, 사회성, 인지 발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놀이 재료마다 일러스트를 실어 책 속의 또 다른 그림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저자가 하나하나 해보고 추천하는 놀이로 집에서도 얼마든지 문화센터처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5세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놀이 아이의 재미와 학습까지 모두 잡았다 준비가 번거롭거나 과정이 복잡하면 아이는 놀이가 의무처럼 느껴지고, 기껏 준비했는데 시큰둥한 아이의 반응을 보는 부모 또한 보람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팬데믹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붕 떠버린 시간을 어떻게든 채워야 하는 부모에게는 집콕 육아가 난제로 다가온다. SNS상의 화려한 놀이들을 해줄 여력은 되지 않고, 내 아이는 왜 놀이를 제대로 따라 하지 못할까 좌절하고, 바빠서 놀 시간도 부족해 죄책감을 느끼는 이들이 꽤 있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는 별다른 준비물이 없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놀이를 실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비닐, 종이컵, 휴지심, 페트병, 이불처럼 집에 있는 사물이 놀이 재료가 된다. 냄비를 뒤집으면 아이만의 드럼이 되고, 택배 박스를 잘라 실내 스키를 탈 수도 있다. 또, 포스트잇을 아이에게 주면 쭉 찢어 어느새 사자 갈기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물감이나 색종이처럼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구비해두면 더욱 풍성한 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처 아무 준비를 하지 못했을 땐 맨몸 놀이로 아이와 놀 수 있으니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얼마든지 무궁무진한 놀이가 가능하다. 본문은 놀이 재료에 따라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재료마다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삽화를 실었다. 아이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형형색색의 그림들은 그림책으로도 기능하여 아이의 호기심과 놀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함께 책을 펼치고 오늘은 무엇을 할지 놀잇감을 직접 골라보게 하자. 아이가 주도하는 놀이법으로 부모도 아이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육아에서 도망치고 싶어 집었던 육아 책에서 ‘애착’이라는 답을 찾았고, 애착을 단단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놀이’와 ‘그림책’을 택했더니, 암흑 같던 터널의 끝이 보였어요. 단둘이 있는 시간이 두렵기만 했는데 놀이를 통해 소중하고 알찬 시간으로 변해갔지요. 아이는 까르르 웃어대고 놀잇감을 탐구하느라 찡그리거나 떼를 쓸 시간도 없어 보여요. /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걸음〉 중에서 누군가의 SNS 속 작품같은 놀이를 따라 하느라 에너지를 뺏기는 대신 아이의 눈과 표정에 집중했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뭘 원하고 있는지 더 잘 보이고, 그다음에 어떤 놀이를 이어가면 좋을지 머릿속에 뚜렷하게 그려졌습니다. 주눅 들지 마세요. 혹시 내 아이가 놀이에 따라와 주지 않더라도, 완성품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1분 만에 놀이가 끝나버리더라도, 아이가 즐거워했다면 그걸로 된 거예요. / 〈‘엄마표 놀이’의 화려함에 주눅들지 말자〉 중에서
4주 해독 다이어트
비타북스 / 박용우 글 / 2014.02.05
13,800원 ⟶ 12,420원(10% off)

비타북스취미,실용박용우 글
KBS <비타민>의 ‘다이어트의 신(神)’을 비롯한 각종 TV 프로그램과 최근 화제가 된 SBS 스페셜 <끼니반란> 등에 출연, 대한민국 최고 비만 명의로 손꼽히고 있는 박용우 박사가 13년간의 다이어트 경험과 최신 다이어트 이론을 토대로 출간한 책이다. 해독다이어트란 몸속 체중조절시스템을 망가뜨리는 현대사회의 유해한 환경과 나쁜 음식들을 ‘독소’로 규정하고,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써 단 4주 만에 체지방과 독소를 한꺼번에 빼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단백질 식이와 고강도 인터벌운동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이어트 트렌드를 반영하여, 21세기의 다이어트 방법은 이전과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무엇에 집중해야 제대로 살이 빠지는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아울러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4단계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수록했다. 교과서적인 해법이 아니라 현실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연구해온 박용우 박사의 ‘해독다이어트’는 보다 근원적이며 확실한 다이어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Prologue 다이어트, 이제는 ‘해독’에 주목해야 한다! 1. 박용우 박사의 13년 다이어트 체험기 :몸으로 직접 실험하며 만든 ‘4주 해독다이어트’ Part 1 의사와 다이어터 사이 그 누가 다이어트를 쉽다 했는가? 굶을까? 운동할까? 세상에 둘도 없는 절박함을 가졌는가 다이어트 성공자들의 비밀 나이 오십에 식스팩에 도전하다 짧고 강하게 해야 성공 확률이 높다 Special Page 해독다이어트를 통해 새로 얻은 몇 가지 팁 박용우의 8주 만에 초콜릿 복근 만드는 방법 2. 몸도 비우고 살도 빼고 :해독다이어트를 즐겨라! Part 2 비만은 몸속 지방이 부족하다고 착각하는 질병 우리 몸엔 정교한 체중조절시스템이 있다 지방이 충분하다? 부족하다? 뇌는 헷갈린다 체중조절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나쁜 독소들 Special Page ‘간헐적 단식’에 대한 몇 가지 생각 Part 3 체중조절시스템을 회복시키는 해독다이어트 다이어트? 무엇보다 해독을 해야 한다 몸속에 독소를 쉽게 허락하지 마라 해독다이어트 1.렙틴호르몬의 작동능력을 높여라 해독다이어트 2.단백질 섭취량을 지금보다 늘려라 해독다이어트 3.마음의 독소, 스트레스를 조절하라 해독다이어트 4.영양제로 산화스트레스와 만성염증을 다스려라 해독다이어트 5.운동으로 독성지방을 배출하라 Part 4 지금 당장 시작하는 4주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 짧고 강하게! 행복한 다이어트를 하자 1단계 : 도입기 탄수화물 섭취 제한으로 지방대사의 스위치를 켠다 2단계 : 가속기 본격적으로 빠르게 체지방을 연소시킨다
최고 혁신기업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한국CEO연구소 / 마크 베니오프, 칼리 애들러 (지은이), 플리토 전문번역가그룹 (옮긴이) / 2021.01.30
22,000

한국CEO연구소소설,일반마크 베니오프, 칼리 애들러 (지은이), 플리토 전문번역가그룹 (옮긴이)
‘기업과 경영에 있어 마지막까지 남을 하나의 화두를 꼽자면 무엇일까?’ 아마 ‘혁신’이 아닐까. 세일즈포스닷컴은 경제 매거진 <포브스>가 발표 하는 ‘세계 100대 혁신기업’ 순위에서, 10년 이내의 결과로는 가장 탁월하고 압도적인 순위를 차지한다. 2012~2014년 3년 연속 1위 및 2017년에 1위로 선정되었고, 2015~2106년에는 2위, 2018년은 3위를 차지했다. ‘혁신의 끝판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세일즈포스닷컴의 창업 10년을 맞아 마크 베니오프 창업자·CEO가 집필한 것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룬 세일즈포스닷컴이 어떻게 혁신을 창조하고 실행했는지를 처음으로 공개한 책이다. 마케팅, 영업, 기술, 재무, 리더십, 글로벌, 사회 공헌 등 10가지 ‘핵심전략’과 111가지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소개한다.발행인 레터 |혁신의 끝판왕, 세일즈포스닷컴 감수의 글 |세일즈포스닷컴, 혁신과 성장의 비밀 (박재항) 추천사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마이클 델, 델 창업자·CEO) 프롤로그 |세일즈포스닷컴 성공의 비결 제1장 스타트업 전략 단순한 아이디어로부터 초고속 성장 기업을 만드는 방법 전략 1. 재충전 시간을 가져라 전략 2. 큰 꿈을 가져라 전략 3. 자신을 믿어라 전략 4. 소수 인원을 선별하여 그들의 아이디어와 충고를 경청하라 전략 5. 최고 인재가 성공을 만든다 전략 6. 회의론자에게 아이디어를 납득시키고, 비판론자에게 침착하게 대응하라 전략 7. 우선적으로 가치와 문화를 정의하라 전략 8.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전략 9. 잠재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전략 10. 전통을 거부하라 전략 11. 믿을 수 있는 멘토를 찾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전략 12. 최고 실력자들을 채용하라 전략 13. 양다리 걸치기는 금물, 위험을 감수하라 전략 14. 더 크게 생각하라 제2장 마케팅 전략 소음을 뚫고 더 큰 그림을 그리는 방법 전략 15. 포지셔닝을 하라 전략 16. 목적이 있는 행사를 하라 전략 17. 페르소나를 만들어라 전략 18. 차별화하고, 차별화하고, 또 차별화하라 전략 19. 모든 직원을 마케팅의 핵심 플레이어로 만들고, 모두에게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지 확인하라 전략 20. 골리앗을 쫓아라 전략 21. 전술이 전략을 결정한다 전략 22. 선도 기업을 활용하라 전략 23. 기자들에게 이야깃거리를 주어라 전략 24. 기자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라 전략 25. 자신만의 비유를 만들어라 전략 26. 관행에 이의를 제기하라 제3장 이벤트 전략 이벤트를 이용하여 고객의 관심을 끌고 사업을 추진하는 방법 전략 27. 입소문 현상을 이용하라 전략 28. 길거리 팀을 만들고, 고객의 증언을 이끌어 내라 전략 29.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라 전략 30. 이벤트가 곧 메시지다 전략 31. 비용을 절감하고, 영향력은 확대시켜라 전략 32. 언제나 선두에 위치하라 전략 33.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경쟁을 하라 전략 34.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라, 그리고 즐겨라 전략 35. 작은 기회라도 잡아라 전략 36. 공격적인 태도를 유지하라 제4장 영업 전략 고객을 백만 명의 영업 조직으로 만드는 방법 전략 37. 전부 주어라 전략 38. 초기 고객을 파트너처럼 대하라 전략 39. 웹사이트를 영업 담당자로 만들어라 전략 40. 고객을 영업 팀의 일원으로 만들어라 전략 41. 전화 영업의 효과를 믿어라 전략 42. 첫 제품을 할인하여 팔지 마라 전략 43. 영업은 숫자 놀이다 전략 44. 시장을 세분화하라 전략 45. 변화의 시기를 활용하라 전략 46. 씨는 뿌려졌으니 기르고 또 길러라 전략 47. 착륙 후 확장하라 전략 48. 맞지 않는 전략은 과감히 버려라 전략 49. 오래된 고객에게 사랑을 표시하라 전략 50. 더하고 합쳐라 전략 51. 성공은 가장 효과적인 영업이다 제5장 기술 전략 고객이 사랑하는 제품을 만드는 방법 전략 52. 용기 있게 혁신을 밀어 붙여라 전략 53. 탄탄한 기초가 중요하다 전략 54. 고객이 사랑하는 기업에서 배워라 전략 55. 혼자서 모든 걸 하지 마라 전략 56. 투명성을 포용하고 신뢰를 구축하라 전략 57. 고객이 혁신을 이끌게 하라 전략 58. 고객이 수용하기 쉽게 만들어라 전략 59. 기술적인 패러다임을 초월하라 전략 60.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제공하라 전략 61. 고객의 아이디어를 이용하라 전략 62. 협업 커뮤니티를 제공하라 전략 63. 지능적 반응으로 진화하라 제6장 사회 공헌 전략 회사를 수익 추구 이상의 기업으로 만드는 방법 전략 64. 사회 공헌이 회사의 DNA가 되게 하라 전략 65. 초기부터 사회 공헌을 시작하라 전략 66. 재단을 사업 모델의 일부로 만들어라 전략 67. 전문가에게 협조를 구하라 전략 68. 모델을 공유하라 전략 69.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전략 70. 자립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라 전략 71. 기업의 자산을 사회와 공유하라 전략 72. 파트너, 공급사를 네트워크에 참여시켜라 전략 73. 재단 활동에 직원들을 동참하게 하라 전략 74. 재단에 사업 DNA를 심어라 제7장 글로벌 전략 새로운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고 홍보하는 방법 전략 75. 제품으로 글로벌 역량을 보여 주어라 전략 76. 지역 리더들에게 회사 DNA를 주입시켜라 전략 77. 해외 지사는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라 전략 78. 더 큰 회사와 겨루어라 전략 79. 과다 지출하지 않으면서 규모를 확장하라 전략 80. 순차적인 성장을 추구하라 전략 81. 국경을 넘어 동일한 비전을 유지하라 전략 82. 기회가 아닌 전략을 따르라 전략 83. 멀리 가려면 파트너와 함께,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전략 84. 글로벌 전략은 현지화 정책을 추구하라 전략 85. 새로운 시장 진출시 본사에서 선교사를 파견하라 전략 86. 글로벌 분쟁은 외교적으로 해결하라 전략 87. 고정 관념을 수정하라 전략 88. 기존 노하우를 활용하여 새로운 지역을 개척하라 전략 89. 글로벌 성공의 비결은 헌신이다 제8장 재무 전략 자금을 조달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영혼을 팔지 않는 방법 전략 90. 초기 자금을 확보하라 전략 91. 벤처 캐피털 외의 자금 조달을 고려하라 전략 92. 인터넷 모델을 이용하여 스타트업 비용을 절감하라 전략 93. 처음에 제대로 시작하고 추후 재무 모델을 혁신하라 전략 94. 고속 성장하는 기업은 수익이 아니라 매출로 판단하라 전략 95. 최고의 재무팀을 만들어라 전략 96. 재무 분야를 제외하고, 모든 일을 혁신적이며 모험적으로 하라 전략 97. 법에 대해서는 언제나 원칙대로 하라 전략 98. 미래에 집중하라 전략 99. 회사가 성장할수록 변화를 수용하라 제9장 리더십 전략 얼라인먼트를 성취하는 방법-조직 성공의 열쇠 전략 100. V2MOM을 이용하여 목표에 집중하고, 조직 얼라인먼트를 성취하라 전략 101. 하향식 및 상향식 접근 방식을 활용하라 전략 102. 채용 문화를 만들어라 전략 103. 채용은 곧 매출이다 전략 104. 성장시에도 기준을 높이 잡아라 전략 105. 최고 인재를 지속 고용하는 방법 전략 106. 마할로가 중요하다 전략 107. 올바른 일을 함으로써 충성도를 높여라 전략 108. 최고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어 도전케 하라 전략 109. 직원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반영하라 전략 110. 네트워크를 이용하라 10장 마지막 전략 전략 111. 에필로그-모두를 성공하게 만들어라 주석 저자 감사의 말 찬사의 말<포브스> ‘세계 100대 혁신기업’ 2012, 2013, 2014, 2017(1위) ‘혁신의 끝판왕’ 세일즈포스닷컴의 혁신 전략 최초 공개 ‘기업과 경영에 있어 마지막까지 남을 하나의 화두를 꼽자면 무엇일까?’ 아마 ‘혁신’이 아닐까. 세일즈포스닷컴은 경제 매거진 <포브스>가 발표 하는 ‘세계 100대 혁신기업’ 순위에서, 10년 이내의 결과로는 가장 탁월하고 압도적인 순위를 차지한다. 2012~2014년 3년 연속 1위 및 2017년에 1위로 선정되었고, 2015~2106년에는 2위, 2018년은 3위를 차지했다. ‘혁신의 끝판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세일즈포스닷컴의 창업 10년을 맞아 마크 베니오프 창업자·CEO가 집필한 것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룬 세일즈포스닷컴이 어떻게 혁신을 창조하고 실행했는지를 처음으로 공개한 책이다. 마케팅, 영업, 기술, 재무, 리더십, 글로벌, 사회 공헌 등 10가지 ‘핵심전략’과 111가지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소개한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아파트를 사무실로 쓰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었을까? 이 책은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고객들을 영업 전도사로 만들며, 파트너들로 이루어진 생태계를 활용하여 강력한 혁신을 불러일으킨 111가지 전략을 공유한다. 고객관계관리(CRM) 세계 시장 점유율(1위) <포브스> ‘세계 100대 혁신기업’ 2012, 2013, 2014, 2017(1위) 세일즈포스닷컴은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세계 1위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객관적인 지표로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이다. 경제 매거진 <포브스>가 발표하는 ‘세계 100대 혁신기업’ 순위에 2012~2014년의 3년 연속 1위 및 2017년에도 1위로 선정되었다. 마크 베니오프는 오라클에서 13년 간 일했으며, 입사 3년 만인 26세에 회사 역사상 최연소 부사장이 되었다. 1999년 오라클을 퇴사하면서 “소프트웨어 시대는 끝났다.”라고 선언하며, 아마존 같은 웹사이트처럼 이용하기 쉬운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세일즈포스닷컴을 창업했다. 2003년 기업가치 1억 달러를 목표로 하던 시가총액은 2020년 7월 1,79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베니오프가 몸 담았던 오라클의 시가총액인 1,76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20년 12월에는 약 30조원을 투자하여 기업용 메신저 소프트웨어 업체인 슬랙(Slack)을 인수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도 경쟁을 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마케팅, 영업, 리더십, 재무, 글로벌 등 111가지 성공전략 스타트업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두 적용 가능한 혁신 노하우 창업하는 스타트업 기업부터 거대 규모의 대기업까지 적용되는 혁신의 방법과 미래의 성공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베니오프의 조언은 IT 기업 뿐 아니라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리더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준다. 본문은 창업을 결심할 때부터 거대한 기존 경쟁자들 사이에 교두보를 구축하고, 글로벌까지 확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지니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방법까지 기업의 성장 곡선에 따라 부딪히고 처리해야 할 거의 모든 경우와 그가 헤쳐온 해결 방식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또한 마케팅, 영업, 기술, 재무, 리더십, 글로벌, 사회 공헌 등 111가지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베니오프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 전략들은 다른 회사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되며, 기업을 혁신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포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18, 2019(1위) 회사 성장과 직원 사기를 함께 함양하는 1-1-1 사회공헌 전략 베니오프는 대학교 시절 여름 방학 동안 애플에서 일을 하면서 창의력을 고무시키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내는 비결은 직원들을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걸 배웠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직원들에게 단순히 봉급만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고의 직장이라는 평판을 얻게 되었다. 2018~2019년에는 연속 2년 간 경제 매거진 <포춘>의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선정되었다. 훌륭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 뿐 아니라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창업했다고 말하는 베니오프는, 창업 당일에 세일즈포스재단을 설립하여 주식의 1퍼센트, 제품의 1퍼센트, 직원 시간의 1퍼센트를 사회에 환원하는 ‘1-1-1 자선 모델’ 실천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식의 1퍼센트: 설립 주식의 1퍼센트를 이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한다. ·제품의 1퍼센트: 세일즈포스닷컴의 이용권을 비영리 조직에 기부하여 그들의 운영 효율성 증진을 돕는다. ·시간의 1퍼센트: 일 년에 6일의 유급 휴가를 주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든다. 누구나 제2의 세일즈포스닷컴이 될 수 있다! 목표 관리 및 지속 성과를 위한 도구 V2MOM 베니오프는 지금은 혁신, 창의성, 이타심을 줄일 때가 아니며, 과거에도 경제 위기를 극복한 방법은 ‘혁신’을 통해서였다고 말한다. 혁신은 부를 창조하며, 경제 성장의 불꽃을 지핀 새로운 회사로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V2MOM이라는 경영 관리 도구도 직접 개발했다. 약자로 비전(Vision), 가치(Value), 방식(Method), 장애물(Obstacle), 기준(Measure)을 뜻하며, 조직의 목표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마크 베니오프는 책에 소개된 전략을 실천하면 제2의 세일즈포스닷컴이 될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우리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었는지를 알고 싶다면 계속 페이지를 넘겨라. 이 책에 담긴 111개의 전략을 이용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라.”이 책은 세일즈포스닷컴이 어떻게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고 고객들을 성공하게 도와주며 시장 선두 주자로 입지를 다지면서 동시에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30여 년 간 테크놀로지 관련 분야에서 또한 지난 10년 간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하나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로서 일하면서 터득한 전략들을 이 전략서를 통해 공유할 것이다. 여기에 제공된 단순하며, 이해하기 쉽고, 독특한 조언은 더욱 혁신적이게 만들며 더욱 빠르게 성장하도록 도와 줄 것이다. 이 책은 총 111개의 ‘전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우리가 어떻게 획기적인 제품들을 개발했는지, 어떻게 훨씬 더 큰 경쟁사들을 물리쳤는지, 어떻게 크고 작은 규모의 고객들을 유치했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우리의 이야기를 만든 전략은 그 어떤 회사도 성공하도록 만들 수 있으며 심지어는 제2의 세일즈포스닷컴이 되도록 도와줄 수 있다. 그러므로 페이지를 넘겨서 당신의 성공을 그려보아라. 이것이 당신이 성공으로 향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나는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100억대 자산가가 되었다
원앤원북스 / 도정국, 엄진성 (지은이), 정창균 (감수)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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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소설,일반도정국, 엄진성 (지은이), 정창균 (감수)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에도 투자해봤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어준 것은 결국 아파트형공장 투자였다고 말한다. 무일푼 때밀이에서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100억대 자산가가 되기까지, 저자가 아파트형공장을 매입하고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담았다. 아파트형공장은 도심의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고, 입주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가 감면되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대출에 대한 규제 및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등이 적용되지 않아 은행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수 있다. 부동산의 틈새시장인 아파트형공장 투자에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프롤로그_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대안, 아파트형공장 CHAPTER 01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월 억 수입에 도전하라 나는 아파트형공장으로 100억대 자산가가 되었다 월500프로젝트를 시작하다┃경제적 자유를 위한 아파트형공장 투자 아파트형공장이란 무엇인가? 월등한 수익률을 자랑하는 아파트형공장 왜 지금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해야 하는가? 1―아파트형공장 투자가 일반인에게 허용되다┃2―아파트형공장에서 주거가 가능해진다┃3―아파트형공장 투자는 수익률이 높다┃4―아파트형공장 투자는 자산가치를 높인다 나의 첫 아파트형공장 투자 P타워2차에서의 첫 투자┃보유와 매도를 통한 수익 실현 아파트형공장 투자의 5가지 원칙 1―부동산 투자는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시작하라┃2―반드시 가장 오래된 지역을 우선 선택해라┃3―1층 로비에서 입주 현황을 확인해라┃4―대출을 받았다면 대출 원금을 조금씩 갚아나가라┃5―렌트프리를 하더라도 임대료는 깎아주지 마라 CHAPTER 02 당신이 알아야 할 아파트형공장의 모든 것 아파트형공장의 과거와 현재 클러스터와 아파트형공장┃세계 최초의 아파트형공장┃변화하는 아파트형공장┃이것만은 알자: 용적률과 건폐율┃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할 수 있는 시설과 입주 절차 해외의 아파트형공장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일본의 아파트형공장┃싱가포르의 아파트형공장┃홍콩의 아파트형공장┃타이완의 아파트형공장┃베트남의 아파트형공장┃중국의 아파트형공장 우리나라 아파트형공장의 시작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형공장┃서울 최대 규모―서울디지털산업단지┃벤처기업 육성―부천테크노파크┃공업도시에서 벤처도시로―안양벤처밸리┃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트―일산테크노밸리 아파트형공장 분양과 임대 아파트형공장 투자 방법┃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우리나라 산업단지 이해하기 국가산업단지┃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 산업단지┃농공단지┃지역별 산업단지 현황 아파트형공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4가지 영향 1―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2―지역의 고용률 상승┃3―지방 재정력 강화┃4―지역 토지이용 효율성 제고 아파트형공장의 수익구조와 가격 결정력 시세차익과 임대료 수익에 주목하라┃분할해 수익을 높이는 공유 오피스 아파트형공장, 누구의 명의로 할 것인가 아내 명의로 한다면 꼭 확인하자 CHAPTER 03 사람들은 아파트형공장에 어떻게 투자할까? 아파트형공장 투자 전 수익률을 알아보자 대출 여부로 달라지는 수익률┃다른 부동산보다 아파트형공장이다 오피스텔 vs. 아파트형공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세금이다┃일반 부동산과 다른 오피스텔의 특징┃오피스텔 투자의 위험성 상가 vs. 아파트형공장 상가에 투자하려면 유동인구를 봐라┃상가 투자 시 주의해야 할 것들┃아파트형공장을 배후로 상가에 투자하라 꼬마빌딩 vs. 아파트형공장 똑똑한 꼬마빌딩을 찾아야┃거래량이 떨어지고 있는 꼬마빌딩 아파트형공장에 어떻게 투자했을까? 첫인상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처음 투자한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하다┃대출을 이용한 두 번째 투자 아파트형공장 내 독점상가에 투자하기 상권이 확보되어 있는 독점상가┃독점상가 중 편의점에 주목하라 아파트형공장에서 직접 사업을 시작하라 아파트형공장에서 사업 시 장점┃새로운 수익을 주는 아파트형공장 법인이 소유하던 아파트형공장을 노려라 투자자에게 유리한 법인 소유 아파트형공장 CHAPTER 04 당신의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하라 아파트형공장 투자 시 4가지 체크포인트 1―수익률을 체크하라┃2―아파트형공장의 용도를 확인하라┃3―아파트형공장을 매입할 때는 반드시 매도를 고려하라┃4―희소 물건에 관심을 가져라 투자지역은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라┃초보 투자자에게 추천하는 투자지역 대출을 두려워하지 마라 수익을 극대화하는 대출 활용하기 투자는 전문가와 함께하라 책 속의 전문가들을 만나다┃맥도날드에서 배우는 투자의 지혜 현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들 1―입주 현황을 확인하자┃2―건물의 방향을 확인하라┃3―재활용을 생각하라 세금 관리가 수익률을 좌우한다 개인종합소득세율 조정이 중요하다┃아파트형공장의 매도 전략 아파트형공장의 매입 및 운영 노하우 중개사무소에 자주 가라┃시설과 임대료 관리법 아파트형공장 투자, 이곳을 주목하라 1―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가산)┃2―문정법조단지┃3―성수동 지역┃4―성남일반산업단지 에필로그_아파트형공장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누려라 부록_아파트형공장 투자 준비하기 참고문헌무일푼 때밀이를 100억대 자산가로 만든 아파트형공장 투자 노하우!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아파트형공장(현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과 10?24 가계부채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강력한 규제가 실행되었지만, 각종 규제에서 제외된 아파트형공장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에도 투자해봤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어준 것은 결국 아파트형공장 투자였다고 말한다. 무일푼 때밀이에서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100억대 자산가가 되기까지, 저자가 아파트형공장을 매입하고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아파트형공장은 도심의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고, 입주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가 감면되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대출에 대한 규제 및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등이 적용되지 않아 은행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수 있다. 부동산의 틈새시장인 아파트형공장 투자에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부동산 투자, 이제는 아파트형공장이다! 5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 아파트형공장은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기업과 지원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3층 이상) 집합건축물이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외부는 아파트처럼 생겼지만 내부는 사무실과 공장이 들어섰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부에서는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왜 아파트형공장 투자인가? 저자는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시세 차익과 임대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아파트형공장은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분양가의 70~80%까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주로 개인이 입주하는 상가와 달리 기업들이 장기계약 후 입주하기 때문에 임대료가 밀리거나 갑자기 공실이 발생할 위험이 적다. 분양가와 관리비가 저렴하고, 주차공간이나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역세권에 위치한 곳이 많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 아파트형공장 투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권에! 이 책은 총 4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 1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월 억 수입에 도전하라’에서는 저자가 100억대 자산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과정과 비법을 담았다. 챕터 2 ‘당신이 알아야 할 아파트형공장의 모든 것’에서는 아파트형공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투자 상품으로서의 아파트형공장을 평가한다. 챕터 3 ‘사람들은 아파트형공장에 어떻게 투자할까?’에서는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과 비교하며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한 구체적 사례를 알려주며, 챕터 4 ‘당신의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하라’에서는 아파트형공장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부록에는 아파트형공장 투자를 준비할 때 알아야 할 용어와 법령 등을 실었다. ■ 아파트형공장은 분양가가 아파트나 오피스텔보다 저렴하다! ■ 아파트형공장은 분양가의 최대 80%를 대출받아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 아파트형공장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당신도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꼬박꼬박 월급 받는 부동산을 갖고 싶다면 지금 당장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하라. "지금 어떤 형태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고 싶은가? 나는 부동산 투자 중에서 아파트형공장 투자가 가장 수익률이 높은 투자이자, 안전하게 꾸준히 임대료를 받으면서 지가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한다. 내가 직접 경험했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당신도 아파트형공장 투자를 시작으로 경제적 자유를 완성할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당장 아파트형공장 물건을 찾아다니길 바란다. 당신보다 꿈이 더 크고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 먼저 차지하기 전에 움직여라. 머뭇거리면 늦는다. 나는 지금까지 투자해온 아파트나 오피스텔보다 훨씬 안정적이며 고수익을 안겨주는 아파트형공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로 마음먹었다. 무일푼에서 시작한 나의 투자 경험담이 간절히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아무것도 모르고 성질만 급한 나도 해냈기에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무엇이 너의 본래면목이냐
장경각 / 성철 (지은이) / 2020.06.20
38,000

장경각소설,일반성철 (지은이)
저자는 1967년 해인총림의 방장으로 취임한 후, 선종 정통의 법문 양식을 그대로 따른 상당법문을 펼쳤다. 그리고 저자가 자신의 상당법문을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 바로 이다. 은 저자가 와 함께 '부처님에게 밥값 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반복적으로 깨달음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그러한 을 재출간한 것이다. 원택 스님이 저자의 상당법문을 녹취하여 정리한 내용도 새롭게 담아내 의미 있다. 헌사獻辭 조계종정曹溪宗正 법전法傳 4 무엇이 너의 본래면목이냐 1. 덕산탁발德山托鉢 바리때를 들고 13 2. 염화미소拈花微笑 꽃을 드니 미소짓다 29 3. 조주정백趙州庭栢 뜰 앞의 잣나무 36 4. 삼성봉인三聖逢人 사람을 만나면 45 5. 보화적적普化賊賊 도적이야 도적이야 51 6. 경청신년鏡淸新年 새해의 불법 60 7. 동산공진洞山供眞 영정에 공양 올릴 때 64 8. 소산긍낙疎山肯諾 긍정과 승낙 74 9. 용광거좌龍光據坐 버티고 앉아 84 10. 영운견도靈雲見桃 복숭아꽃을 보고 89 11. 구봉불긍九峰不肯 긍정치 않다 99 12. 임제빈주臨濟賓主 손과 주인 110 13. 극빈벌전克賓罰錢 극빈의 벌금 120 14. 동산삼근洞山三斤 삼서근 132 15. 분양주장汾陽杖 주장자 142 16. 동산수상東山水上 동쪽 산이 물 위로 150 17. 건봉거일乾峰擧一 하나를 들 것이요 160 18. 세존초생世尊初生 천상천하 유아독존 171 19. 낭야법화瑯法華 낭야와 법화 186 20. 남전천화南泉遷化 남전이 돌아가신 곳 200 21. 건봉법신乾峰法身 건봉스님의 법신 207 22. 보수개당寶壽開堂 보수스님의 첫 법문 218 23. 오도사송悟道四頌 도를 깨치고 227 24. 세존양구世尊良久 말 없이 240 25. 용아선판龍牙禪板 선판과 포단 262 26. 세존금란世尊金 금란가사 279 27. 육조풍번六祖風幡 바람과 깃발 284 28. 남전참묘南泉斬猫 고양이를 베다 298 29. 조주끽죽趙州喫粥 죽을 먹었는가 310 30. 파자소암婆子燒庵 암자를 불사르다 327 31. 풍혈일진風穴一塵 한 티끌 339 32. 운문시궐雲門屎 마른 똥막대기 349 33. 조주양화趙州楊花 버들꽃 363 34. 오조불법五祖佛法 오조 불법승 370 35. 대수겁화大隨劫火 겁화 381 36. 흥화난할興化亂喝 어지럽게 할을 390 37. 동안가풍同安家風 가풍 403 38. 조주끽다趙州喫茶 차나 한 잔 410 39. 마조불안馬祖不安 마조스님 편치 않으니 421 40. 구지일지俱一指 손가락 하나를 세움 429 41. 단하소불丹霞燒佛 나무 부처를 태우니 444 42. 북두장신北斗藏身 북두에 몸을 감추다 458 43. 선사기제先師忌祭 스님의 제사에 471 ① 원오천화悟遷化 원오스님이 가신 곳 471 ② 진주나복鎭州蘿 진주의 무 474 44. 조주삼불趙州三佛 세 가지 부처 477 45. 마조사구馬祖四句 네 가지 문구 490 46. 설봉별비雪峰鼈鼻 자라코 뱀 503 47. 흥화민덕興化旻德 흥화와 민덕의 할 511 48. 조주감파趙州勘破 감파했다 524 49. 운문호병雲門 운문의 호떡 538 50. 덕산작마德山作 어째 어째 549 51. 분양사자汾陽師子 분양의 사자 554 52. 법안지렴法眼指簾 주렴을 가리키니 557 53. 향엄상수香嚴上樹 나무에 올라 560 54. 사자우해師子遇害 해를 입다 565 55. 노조벽면魯祖面壁 벽을 보고 573 56. 백장야호百丈野狐 백장스님과 여우 583 57. 조주대사趙州大死 크게 죽었다가 596 58. 향상일로向上一路 향상의 길 606 59. 곽시쌍부槨示雙趺 곽에서 두 발을 617 60. 운문참회雲門懺悔 참회 625 61. 천지동근天地同根 천지는 한 뿌리 634 62. 목주담판睦州擔板 판때기 짊어진 사람 646 63. 금우반통金牛飯桶 금우스님의 밥통 657 64. 풍혈어묵風穴語 말과 묵묵함 667 65. 증구성별證龜成鼈 거북을 자라로 677 66. 현사백희玄沙百戱 백 가지 놀이 681 67. 현성공안現成公案 나타난 공안 685 68. 수산불법首山佛法 어떤 것이 불법 689 69. 운문법안雲門法眼 바른 법의 눈 693 70. 협산경계夾山境界 협산의 경계 699 71. 암두도자岩頭渡子 뱃사공 704 72. 체로금풍體露金風 몸이 가을 바람에 709 73. 조주사문趙州四門 사방의 문 717 74. 이류중행異類中行 이류 중의 행 723 75. 경청기원鏡淸其源 그 근원 728 76. 운문구우雲門久雨 오래 비 와서 733 77. 운문화타雲門話墮 말에 떨어졌다 737 78. 덕산도득德山道得 말을 해도 741 79. 밀암사분密菴沙盆 깨진 질그릇 744 80. 소산수탑山壽塔 장수 탑 749 81. 앙굴산난殃産難 해산하기 어려워 759 82. 진조감승陳操勘僧 스님을 감정 768 83. 세존불설世尊不說 말씀하시지 않고 778 84. 덕산문화德山問話 말을 물으면 785 85. 흥화촌재興化村齋 촌 재에 갔다가 795 86. 현사과환玄沙過患 허물 804 87. 보자지격報慈智隔 지혜가 막혀 810 88. 운문일구雲門一句 말 한마디 813 89. 병정구화丙丁求火 불이 불을 구해 821 90. 운문종성雲門鐘聲 종소리 825 91. 양기려자楊岐驢子 세 다리 나귀 830 낙수법어落穗法語 1. 선림시중禪林示衆 선림회 시중법어 838 2. 방함록서芳啣錄序 방함록 서언 840 3. 총재법어總裁法語 세계불교지도자대회 총재 법어 842 4. 당십오일當十五日 십오일을 맞아 844 5. 갑인하해甲寅夏解 갑인년 하안거 해제에 845 6. 육여사재陸女史齋 육영수 여사 재일에 847 7. 을묘하해乙卯夏解 을묘년 하안거 해제에 849 8. 경신하해庚申夏解 경신년 하안거 해제에 850 9. 신유하해辛酉夏解 신유년 하안거 해제에 851 무엇이 너의 본래면목이냐 : 본지풍광설화를 출간하며 원택 853 후기 863성철 스님의 탄신 100주념 기념! 성철 스님의 『무엇이 너의 본래면목이냐 - 본지풍광설화』 저자는 1967년 해인총림의 방장으로 취임한 후, 선종 정통의 법문 양식을 그대로 따른 상당법문을 펼쳤다. 그리고 저자가 자신의 상당법문을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 바로 이다. 은 저자가 와 함께 '부처님에게 밥값 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반복적으로 깨달음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그러한 을 재출간한 것이다. 원택 스님이 저자의 상당법문을 녹취하여 정리한 내용도 새롭게 담아내 의미 있다. 한국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에 실려 있는 공안을 기록했다. 저자의 상당법문이 설파되는 법회의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나아가 선종 역사를 아우르며 펼쳐지는 상당법문을 통해 선사들이 깨달은 인연을 깨우치게 된다. 『무엇이 너의 본래면목이냐 - 본지풍광설화』 제1권 ,제2권으로 출간되었던 책을 2020년에 한 권으로 발행하였다. 양장본.1. 덕산탁발德山托鉢바리때를 들고 【 수시 】(법상에 올라 주장자를 잡고 한참 묵묵한 후에 말씀하셨다.)이렇고 이러하니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며 해와 달이 캄캄하도다.이렇지 않고 이렇지 않으니 까마귀 날고 토끼 달리며 가을 국화 누렇도다.기왓장 부스러기마다 광명이 나고 진금眞金이 문득 빛을 잃으니누른 머리 부처는 삼천리 밖으로 물러서고푸른 눈 달마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이 도리를 알면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거꾸러지며이 도리를 알지 못하면 삼두육비三頭六臂이니 어떠한가?붉은 노을은 푸른 바다를 뚫고눈부신 해는 수미산을 도는도다.여기에서 정문頂門의 정안正眼을 갖추면 대장부의 할 일을 마쳤으니 문득 부처와 조사의 전기대용全機大用을 보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다시 둘째 번 바가지의 더러운 물을 그대들의 머리 위에 뿌리리라.(上堂하여 拈?杖하고 良久云)也恁?也恁?하니 天崩地壞日月黑이요 不恁?不恁?하니 嗚飛兎走秋菊黃이로다 瓦礫이 皆生光하고 眞金이 便失色이라 黃頭는 退三千하고 碧眼은 暗點頭로다 會得則七顚八倒요 不會則三頭六臂니 作?作?오 紅霞는 穿碧海하고 白日은 繞須彌로다 於此에 具頂門正眼하면 丈夫能事畢이라 便見佛祖의 全機大用이어니와 其或未然이면 更有第二杓惡水하야 撒在諸人頭上하리라 *만약 여기에서 바른 안목을 갖춘다면 대장부의 할 일을 다 마친 것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노파심으로 사족蛇足, 즉 뱀의 발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 본칙 】예부터 조사祖師 가운데 영웅英雄은 임제스님과 덕산스님이라고 모두 말하니, 임제스님과 덕산스님은 실로 천고千古에 큰 안목眼目이라 이는 총림叢林의 정론定論이다. 그중 덕산스님 밑에서 두 사람의 큰 제자가 나왔으니 암두스님과 설봉스님이다. 덕산스님이 어느 날 공양供養이 늦어지자 손수 바리때를 들고 법당에 이르렀다.공양주이던 설봉雪峰스님이 이것을 보고 “이 늙은이가 종도 치지 않고 북도 두드리지 않았는데 바리때는 들고 어디로 가는가?” 하니, 덕산스님은 머리를 푹 숙이고 곧장 방장方丈으로 돌아갔다.설봉스님이 이 일을 암두스님에게 전하니 암두스님이 “보잘것없는 덕산이 말후구末後句도 모르는구나.” 하였다. 덕산스님이 그 말을 듣고 암두스님을 불러 묻되 “네가 나를 긍정치 않느냐?” 하니, 암두스님이 은밀히 그 뜻을 말했다. 그 다음날 덕산스님이 법상에 올라 법문을 하는데 그전과 달랐다. 암두스님이 손뼉을 치고 크게 웃으면서 “기쁘다, 늙은이가 말후구를 아는구나. 이후로는 천하 사람들이 어떻게 할 수 없으리라. 그러나 다만 삼 년뿐이로다.” 했는데, 과연 삼 년 후에 돌아가셨다.自古로 祖席之英雄은 咸稱臨濟德山하나니 臨濟德山은 實是千古大眼目이니라 此則叢林定論也로다 其中德山下에 出兩大弟子하니 岩頭雪峰也라德山이 一日에 飯遲어늘 自托鉢至法堂上이러니 飯頭雪峰이 見云 這老漢이 鐘未鳴鼓未打어늘 托鉢向什?處去오 山이 低頭便廻하니라 峯이 擧似岩頭한대 頭云 大小德山이 不會末後句로다 山이 聞擧하고 喚岩頭하야 問호대 爾不肯老僧耶아 頭가 密啓其意하니라 山이 明日上堂에 與尋常으로 不同이어늘 頭가 撫掌大笑云 且喜老漢이 會末後句로다 他後에 天下人이 不奈何하리라 雖然如此나 只得三年이라 하니 果三年後에 遷化하니라 *덕산德山스님은 20세에 출가하여 처음에는 경과 율을 공부하였습니다. 처음 서촉西蜀에 있으면서 교리연구가 깊었으며 특히 『금강경』에 능통하여 세상에서 ‘주금강周金剛’이라고 칭송을 받았습니다. 스님의 속성俗姓이 주周씨였습니다. 당시 남방에서 교학을 무시하고 오직 ‘견성성불見性成佛’을 주장하는 선종의 무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분개하여 평생에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금강경소초金剛經疏?』를 짊어지고 떠났습니다. 가다가 점심때가 되어서 배가 고픈데 마침 길가에 한 노파가 떡을 팔고 있었습니다. 덕산스님이 그 노파에게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그 떡을 좀 주시오.” 하니, 그 노파가 “내 묻는 말에 대답하시면 떡을 드리지만 그렇지 못하면 떡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여 덕산스님이 그러자고 하였습니다. 노파가 물었습니다.“지금 스님의 걸망 속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금강경소초』가 들어 있소.”“『금강경』에 ‘과거 마음도 얻을 수 없고 현재 마음도 얻을 수 없고 미래 마음도 얻을 수 없다’고 하는 말씀이 있는데 스님은 지금 어느 마음에 점심을 하시려고 하십니까?”“점심點心 먹겠다.”고 하는 말을 빌려 이렇게 교묘하게 질문했습니다. 이 돌연한 질문에 덕산스님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자기가 지금까지 그렇게도 『금강경』을 거꾸로 외우고 모로 외우고 모르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떡장수 노파의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다 달아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노파에게 물었습니다.“이 근방에 큰스님이 어디 계십니까?”“이리로 가면 용담원龍潭院에 숭신崇信선사가 계십니다.”점심도 먹지 못하고 곧 용담으로 숭신선사를 찾아갔습니다.“오래 전부터 용담龍潭이라고 말을 들었더니 지금 와서 보니 용龍도 없고 못潭도 없구만요.” 하고 용담 숭신선사에게 말하니 숭신스님이 말했습니다.“참으로 자네가 용담에 왔구먼.”그러자 또 주금강은 할 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숭신스님 밑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하루는 밤이 깊도록 숭신스님 방에서 공부하다가 자기 방으로 돌아오려고 방문을 나서니 밖이 너무 어두워 방 안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러니 숭신스님이 초에 불을 켜서 주고 덕산스님이 받으려고 하자 곧 숭신스님이 촛불을 훅 불어 꺼 버렸습니다. 이때 덕산스님은 활연히 깨쳤습니다. 숭신스님께 절을 올리니 용담스님이 물었습니다.“너는 어째서 나에게 절을 하느냐?”“이제부터는 다시 천하 노화상들의 말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그 다음날 덕산스님이 『금강경소초』를 법당 앞에서 불살라 버리며 말했습니다.“모든 현변玄辯을 다하여도 마치 터럭 하나를 허공에 둔 것 같고, 세상의 추기樞機를 다한다 하여도 한 방울 물을 큰 바다에 던진 것 같다.”그 후 후배들을 제접할 때는 누구든지 보이기만 하면 가서 몽둥이棒로 때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덕산스님이 법 쓰는 것을 비유하여 ‘비 오듯이 몽둥이로 때린다’고 평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대중방을 뒤져 책이란 책은 모조리 찾아내어 불살라 버리곤 하였습니다. 그 당시 중국의 두 가지 대표적 선풍을 ‘덕산방德山棒 임제할臨濟喝’이라고 하는데 임제스님의 할과 함께 덕산스님의 몽둥이질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제자로는 설봉 의존스님, 암두 전활스님 등이 있습니다.그런 덕산스님 회상에서 두 제자가 함께 계실 때였습니다. 한번은 공양시간이 늦어졌습니다. 하도 때가 늦어지니까 덕산스님이 ‘공양이 왜 이리 늦는가?’ 해서 바리때를 들고 식당으로 나아갔어요. 당시 설봉스님이 반두飯頭, 즉 지금으로 말하자면 공양주 소임을 살고 있었습니다. 설봉스님이 그 모습을 보고는 “이 늙은이야, 아직 북도 두드리지 않고 종도 치지 않았는데 바리때는 무엇 하러 들고 나오느냐?” 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그러자 천하의 덕산스님이 아무 말씀도 않고 머리를 푹 숙이고는 방장方丈으로 돌아갔습니다. 설봉스님이 이 일을 암두스님에게 말했습니다. 암두스님이 그 말을 듣고는 “덕산인지 뭔지 조실에 앉아있으면서 말후구末後句도 모르는구만.” 하였습니다. 말후구란 선종 최후의 관문입니다.그 말이 덕산스님 귀에 전해졌어요. 그래 덕산스님이 암두를 불러 물었습니다. “네가 나를 긍정치 않느냐?” 그러자 암두스님이 은밀히 덕산스님에게 그 뜻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다음날 덕산스님이 법상에 올라 법문을 하시는데 과연 그 전과는 달랐습니다. 그러자 암두스님이 손뼉을 치고 크게 웃으며 “기쁘다, 늙은이가 참으로 말후구를 알았구나. 이후로는 천하의 누구도 이 늙은이를 어떻게 할 수 없으리라. 그러나 삼 년 더는 못살 것이다.” 했는데, 과연 삼 년 뒤에 돌아가셨습니다.【 본칙 】이것이 종문宗門의 높고 깊은 법문인 덕산탁발화德山托鉢話이다. 이 공안公案에 네 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첫째는 덕산 대조사가 어째서 설봉스님의 말 한마디에 머리를 숙이고 방장으로 돌아갔는가, 진실로 대답할 능력이 없었는가, 아니면 또 다른 뜻이 있었을까?둘째는 덕산스님이 과연 말후구를 몰랐는가, 말후구도 모르고서 어떻게 대조사가 되었을까?셋째는 은밀히 그 뜻을 말하였다 하니 무슨 말을 하였을까?넷째는 덕산스님이 암두스님의 가르침에 의해 말후구를 알았으며, 또 그 수기授記를 받았을까? 그러면 암두스님이 덕산스님보다 몇 배나 훌륭하였단 말인가?此是宗門向上牙爪인 德山托鉢話也라 此公案에 有四箇難點하니 初則德山大祖師가 爲什?하야 雪峰一言之下에 低頭歸方丈耶아 實無對句能力耶아 且有他意耶아 次則德山이 果然不會末後句耶아 不會末後句而焉能作大祖師오 三則密啓其意云하니 道?甚?오 第四則德山이 因岩頭敎示하야 得會末後句而又蒙授記耶아 然則岩頭勝於德山數倍耶아 *이것이 그 천고에 유명한 종문宗門의 높고도 깊은 법문 덕산탁발화德山托鉢話입니다. 어떻게 보면 꼭 어린애들 장난 같지만 삼세제불과 역대 조사의 골수가 이 법문 속에 다 있습니다. 만약 누구든 이 법문 속에서 바로 눈을 뜬다면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임의자재任意自在해서 모든 살활殺活과 권실權實이 자유자재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이 공안公案에 네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첫째는 ‘덕산대조사德山大祖師가 어째서 설봉스님의 말 한마디에 머리를 숙이고 방장方丈으로 돌아갔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진실로 대답할 능력이 없었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뜻이 있었을까요? 천고에 이름난 조사 덕산스님이 “종도 치지 않고 북도 치지 않았는데 바리때는 들고 어디 가는가?” 하는 설봉스님의 말 한마디에 어째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머리를 푹 숙인 채 방장으로 돌아갔을까요? 실지로 몰라서 그랬다면 덕산스님을 어떻게 천고에 뛰어난 대조사라 할 수 있겠습니까? 둘째는 ‘덕산스님이 과연 말후구末後句를 몰랐을까, 말후구도 모르고서 어떻게 대조사가 되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암두스님이 덕산스님을 두고 “말후구도 모른다.”고 했으니 과연 그 뜻이 어느 곳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덕산스님이 실지로 대답을 못하고 돌아갔으므로 “말후구도 모른다.”고 했는지, 아니면 그 뜻이 다른 곳에 있는지 그것도 의문이라는 것입니다.셋째는 ‘은밀히 그 뜻을 말하였다 하니 무슨 말을 하였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비밀히 그 뜻을 말씀드렸다는데 무슨 말을 했는지는 전해 내려오지 않습니다. 과연 암두스님은 덕산스님에게 무슨 말을 하였을까요? 넷째는 ‘덕산스님이 암두스님의 가르침에 의해 말후구를 알았으며, 또 그 수기授記를 받았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암두스님이 덕산스님을 비밀히 만난 후 덕산스님의 법문이 예전과 달랐다 했고, 암두스님이 “기쁘다, 늙은이가 말후구를 알았구나. 이젠 천하의 누구도 이 늙은이를 어떻게 할 수 없으리라. 그러나 삼 년뿐이다.” 했는데 암두스님 예견대로 과연 삼 년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럼 암두스님이 덕산스님보다 몇 배나 훌륭하였단 말인가요?이것이 덕산탁발화의 네 가지 풀기 어려운 문제점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실지에 있어서 화두話頭 공부를 부지런히 해 확철히 깨쳐 정안을 바로 갖추기 전에는 절대로 모르는 것입니다. 혹 여러분도 이리도 생각해보고 저리도 생각해 볼는지 모르지만 그런 사량복탁思量卜度으로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자성을 바로 깨치기 전에는 덕산과 암두와 설봉, 세 분 말씀의 근본 뜻은 절대로 모릅니다.【 본칙 】이 공안은 짐독?毒이나 비상砒霜과 같아서 이렇거나 저렇거나 상신실명喪身失命할 것이니, 부질없는 알음알이로 조사의 뜻을 묻어버리지 말라. 사량분별思量分別인 유심경계有心境界는 고사하고 허통공적虛通空寂한 무심의 깊은 곳에서도 그 참뜻은 절대로 모르는 것이요, 오직 최후의 굳센 관문을 부수어 확철히 크게 깨쳐야만 비로소 옛사람의 입각처立脚處를 알게 될 것이다. 만약 이 공안을 바로 알면 모든 부처님과 조사의 일체 공안을 일시에 다 알게 된다. 그래서 출격대장부出格大丈夫가 되어, 금강보검金剛寶劍을 높이 들고 천하를 횡행橫行하여 죽이고 살리는 것을 자유자재로 할 것이니 어찌 통쾌한 일이 아닌가?此公案은 如?毒砒霜하야 不問如何若何하고 便喪身失命하나니 莫將閒學解하야 埋沒祖師心하라 思量分別底有心境界는 姑捨之하고 虛通空寂底無心深處도 不得會其眞意요 唯打破末後牢關하야 廓徹大悟하야사 始知古人立脚處니라 若透此公案하면 諸佛諸祖의 一切公案을 一時透得하야 便作出格大丈夫하야 高擧金剛寶劒하고 橫行天下하야 殺活自在하리니 豈不快哉아 *그 뒤 임제 정맥에 허당 지우선사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 스님 법문을 참고로 소개하겠습니다.【 염 】허당虛堂선사에게 어떤 중이 물었다.“바리때를 들고 방장으로 돌아간 뜻이 무엇입니까?”“귀하게 사서 천하게 파느니라.”“말후구도 모른다 함은 또 무슨 뜻입니까?”“시끄러운 시장 안에서 조용한 망치를 치느니라.”“은밀히 그 뜻을 말했다 함은 무슨 뜻입니까?”“귀신은 방아를 찧고 부처는 담장을 뛰어넘느니라.”“그 다음날 전과 다르고 또한 말후구를 알아 기쁘다 함은 무슨 뜻입니까?”“칼에 맞은 흉터는 없애기 쉬우나 악담惡談은 없애기 어려우니라.”僧問虛堂호대 托鉢歸方丈意如何오 貴買賤賣니라 不會末後句且如何오 ?市裏에 打靜椎니라 密啓又作?生고 鬼搗穀佛跳墻이니라 次日不同且喜會末後句如何오 刀瘡은 已沒이어니와 惡言은 難消니라 *이것이 덕산탁발화에 대한 모범적인 구경의 문답입니다. 그리고 도림선사라고 유명한 스님이 계셨는데, 이 스님에게 또 누군가가 이 문제를 물은 일이 있습니다. 【 염 】도림선사에게 어떤 중이 물었다.“머리 숙이고 방장으로 돌아간 뜻이 무엇입니까?”“빠른 번개에 불이 번쩍거리느니라.”“말후구도 모른다 함은 무슨 뜻입니까?”“서로 따라오느니라.”“어떤 것이 암두의 은밀히 말한 곳입니까?”“만 년 묵은 소나무가 축융봉祝融峰에 서 있느니라.”“과연 삼년 후에 돌아갔으니 참으로 깊은 뜻이 있습니까?”“옴 마니 다니 훔 바타로다.”僧問道林호대 低頭歸方丈意如何오 迅電?火니라 不會末後句意如何오 相隨來也니라 那裏是他의 密啓處오 萬年松在祝融峰이니라 果然三年後遷化하니 還端的也無아 唵摩尼多尼???로다 【 착어 】이 두 분 큰스님의 문답이 탁발화의 골수를 관철하였으니 실로 고금에 듣기 어려운 바라, 모름지기 간절히 참구하고 간절히 참구하여야 한다.此兩大老問答이 貫徹托鉢話骨髓하니 實是今古罕聞이라 切須?詳하며 切須?詳이어다 *이것 역시 앞의 허당스님 법문과 같이 말후구의 뜻을 바로 전한 소식입니다. 허당과 도림 두 분 큰스님의 문답은 탁발화托鉢話의 골수를 관철한 것이니, 이는 실로 고금에 듣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모름지기 간절히 참구하고 간절히 참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본칙 】또 설봉스님이 암자에 살 때 두 중이 와서 인사하니 설봉스님이 문을 밀고 나오면서 “이것이 무엇인가?” 하니, 그 중들도 “이것이 무엇인가?” 하므로 설봉스님이 머리를 숙이고 암자로 돌아갔다. 그 중이 이 일을 암두스님에게 전하니 암두스님이 “슬프다, 내가 당초에 설봉에게 말후구를 일러주지 않았음을 후회하나니, 만약 그에게 말후구를 일러주었던들 천하 사람들이 설봉을 어떻게 하지 못하였으리라.” 하였다. 그 중이 법문의 뜻을 묻자 암두스님이 말하였다.“설봉이 비록 나와 한 가지에서 나기는 했어도 나와 한 가지에서 죽지는 않으니, 말후구를 알고 싶다면 다만 이것이다.”又雪峰이 住庵時에 兩僧來禮어늘 托門出云 是什?오 僧이 亦云 是什?오 하니 峰이 低頭歸庵하니라 僧이 擧似岩頭하니 頭云 噫라 我當初에 悔不向他道末後句니 若向伊道런들 天下人이 不奈雪老何니라 僧이 請益한대 頭云 雪峰이 雖與我同條生이나 不與我同條死니 要識末後句인댄 只這是라 하니라 *또 설봉스님이 암자에 살 때 일이었습니다. 두 스님이 찾아와 인사하자 설봉스님이 문을 밀고 나오면서 “이것이 무엇인가?” 하고 대뜸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스님들도 따라서 “이것이 무엇입니까?”라고 하니까 예전의 덕산스님이 그러했듯 설봉스님이 머리를 푹 숙이고 암자로 돌아갔습니다. 설봉의 명성을 듣고 천릿길을 마다않고 찾아왔는데 찾아온 스님이 보니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대답도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방으로 들어가는 설봉스님의 모습을 보곤 더 물어볼 필요도 없다 여기고 암두스님을 찾아갔습니다. 암두스님이 물었습니다.“그대는 어디서 오는 길인가?” “설봉에서 오는 길입니다.”“그래 설봉은 무슨 말을 하더냐?”그 스님이 있었던 일을 암두스님에게 전하니 암두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아하, 내가 설봉에게 말후구를 일러주었던들 천하 그 누구도 설봉을 어떻게 하지 못하였을 텐데. 내가 말후구를 일러주지 못했더니 설봉이 그 지경이구나!”그 말을 들은 그 스님은 ‘암두스님이 설봉스님보다 몇 배나 도가 높은 분이구나’ 생각하고는 여기서 공부해야겠다 하고 암두스님 회하에서 여름을 지냈어요. 그런데 아무리 참구해 보아도 말후구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암두스님에게 물었습니다.“스님께서 ‘설봉에게 말후구를 일러주었더라면 설봉이 거침없이 천하를 횡행했을 텐데 말후구를 일러주지 못해 그 지경이 되었다’ 하셨으니 어떤 것이 말후구입니까?” “왜 진작 묻지 않았느냐?”“어찌 감히 물을 수 있었겠습니까? 지난 여름동안 부지런히 정진하며 제 나름대로 참구해보았지만 그 말후구의 뜻을 도저히 알 수 없어 이렇게 묻는 것입니다.”그러자 암두스님이 말씀하셨습니다.“설봉이 비록 나와 한 가지에서 나기는 했어도 나와 한 가지에서 죽지는 않는다. 네가 말후구를 알고 싶으냐? 이것이 말후구니라.”이 법문에 대해 내 한마디 하겠습니다.【 착어 】이 법문도 또한 덕산탁발화와 그 맥이 서로 통하는 것이니 조상이 영험치 못하니 앙화가 그 자손에게 미친다.此亦與德山托鉢話와 兩脈相通이라 祖?不靈하야 殃及兒孫이로다 *이 법문 또한 덕산탁발화와 그 맥이 서로 통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덕산탁발화의 네 가지 난점을 분명히 깨쳐서 알면 이것 역시 해결되는 것입니다. 【 송 】뒤에 운문스님의 직계자손인 설두선사가 송頌하였다.말후구末後句를 그대 위해 설하노니 밝음과 어둠이 서로 함께 비치는 때라.한 가지에서 남은 서로 다 알고 한 가지에서 죽지 않음은 모든 것 떨어졌도다.모두 떨어졌음이여석가와 달마도 모름지기 잘 살펴야 하리라.남북동서南北東西 두루 다녀와서 깊은 밤 일천 바위에 쌓인 눈을 함께 보노라.後來에 雲門嫡孫인 雪竇가 頌曰 末後句를 爲君說하노니 明暗雙雙底時節이라 同條生也共相知요 不同條死還殊絶이로다 還殊絶이여 黃頭碧眼도 須甄別이어다 南北東西歸去來하야 夜深에 同看千岩雪이로다 *‘밝음과 어둠이 함께한다明暗雙雙’는 말은 유래가 있습니다. 예전에 암두스님의 제자인 나산스님에게 초경스님이 물었습니다.“암두스님이 늘 말씀하시기를, ‘이렇게 하고 또 이렇게 하며, 이렇게 하지 않고 또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 뜻이 무엇입니까?”그러자 나산스님이 대답했습니다.“쌍으로 밝고 쌍으로 어둡다雙明雙暗.” 이 말씀 역시 근본 소식을 깨쳐야 알 수 있지 그렇지 않고는 그 뜻을 알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를 해서 확철대오하여 명암쌍쌍明暗雙雙한 그 경계를 실지로 답착踏着하면 말후구를 알지 않으려야 알지 않을 수 없고 모르려야 모를 수 없는 것입니다.설두스님의 이 송은 어느 정도까지는 이 법문의 뜻에 가깝게 송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 결어 】대중들이여, 이들 공안을 총림에서 흔히들 논란하지마는 산승山僧의 견처見處로 점검해 보니, 덕산 삼부자三父子가 말후구는 꿈에도 몰랐고 설두의 사족은 지옥에 떨어지기 화살과 같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말후구인가?(한참 묵묵한 후 말씀하셨다.)물소가 달을 구경하니 문채가 뿔에서 나고코끼리가 뇌성에 놀라니 꽃이 이빨 사이에 들어간다.(주장자로 법상을 세 번 치고 내려오시다.)大衆아 此等公案을 天下叢林에 商量浩浩地나 山僧見處로 點檢將來하니 德山三父子가 末後句는 未夢見在요 雪竇蛇足은 入地獄如箭射니라 然則 如何是末後句오 (良久云) 犀因翫月紋生角이요 象被雷驚花入牙로다 (卓?杖三下하고 遂下座하시다)*대중여러분, 이 말후구末後句 덕산탁발화德山托鉢話 암두밀계岩頭密啓에 대해 총림에서 논란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이 산승山僧의 견처見處로 점검해 보니 덕산德山 삼부자三父子가 말후구는 꿈에도 몰랐고, 설두의 사족蛇足은 지옥에 떨어지기 화살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말후구일까요?물소가 달을 구경하니 문채가 뿔에서 나고코끼리가 뇌성에 놀라니 꽃이 이빨 사이에 들어간다.丁未(1967)년 동안거 결제일 해인사 해인총림 궁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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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앤북스(Human&Books) / KBS 해피투게더 제작진 글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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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앤북스(Human&Books)건강,요리KBS 해피투게더 제작진 글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에서 선보인 요리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38개의 등록메뉴와, 등록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놓치기에는 아쉬운 추가메뉴 39개를 방송 화면 그대로 담았다. 추가로 응용메뉴 74개도 포함해 총 151개의 밤참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국민 야식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매력만점의 레시피들로 가득한 책이다. 책을 내면서 제1부 야간매점 등록메뉴 장동민 장스밥 신보라 비빙수 박진영 깨깨오톡 다솜 다솜면 붐 붐플레이크 이정용 열정찬밥피자 강예원 카치면 신현준 울랄라 맥조 수지 토달볶 정경미 묵볶이 박하선 하선전 이종혁 만추 이보영 광복절 토스트 지성 지성만두밥 김민정 고구마마을에 카스텔라 눈이 내린 날 윤종신 군산미라밥 정준하 명란운동회 홍인규, 태경 눈물 젖은 달걀빵 양상국 뻥스크림 이다해 황도 시집가는 날 민지영 쉿~ 비밀이야 진구 진국수 박성호 닭반이므니다 김성원 세뇨라 케사디아 김경호 만두랑땡 양지원 김버라 정웅인 웅떡웅떡 양희은 봄설기 이동욱 까순이 김준현 곱창버거 김나영 쫑나영 김동완 골빔면 페이 깐풍만두 이효리 배드걸피자 조갑경 창난밥 레이먼 킴 나초 오믈렛 강레오 짜플 데니 안 콘빙수데니 이운재 국대말이 웃음 메뉴 제1탄 ‘해피투게더는 예능! 맛보다 웃음을 선사한 메뉴’ 제2부 야간매점 추가메뉴 김영철 내가 만약 출출할 때면 존 박 홍콩라면 조권&진운 매생이라면 문희준 토토라면 허경환 허죽이라면 황정민 황정면 김민준 고파게티 추성훈 추파게티 김아중 한국식 뇨키 박수홍 골뱅이묵쌈 박수홍 아삭이두부김치 신봉선 간편 콩국 박건형 박건면 박지선 고구말이 임형준 파프리카달걀찜 임수향 고구마만두 신혜성 주먹밥김치볶음 케이윌 한판김종국수 로버트 할리 섬모어 엄정화 단떡볶이 민효린 참치 토스트 먹어봐써니 김윤혜 바나나핫도그 김지민 치즈채소스틱 박지윤 춘권피과일파이 임원희 매콤치즈호 임슬옹 비빔말이 정준호 사골라면쌈밥 허각 매운 김밥 김연우 연우칩 유인나 또인나 김남주 세븐스타라이스 하하 여러분의 치킨볶음밥 손태영 김치덮밥 유준상 전설의 핫주먹밥 오지호 간장양파 은지원 컵밥 정우 정우콘 김기리 비빙죽 웃음메뉴 제2탄 ‘해피투게더는 예능! 맛보다 웃음을 선사한 메뉴’KBS 목요 예능의 지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이 소개하는 국민 야식 레시피! 스타들이 직접 알려주는 밤참 메뉴 레시피! 등록메뉴와 추가메뉴, 응용메뉴까지 손쉽고 맛있는 151개의 야식 조리법을 소개한다. 목요 예능의 지존 KBS [해피투게더]가 지난 2012년 여름 첫 선을 보인 ‘야간매점’ 코너는 개점 이후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억이 담겨 있고 조리법이 간단하며 맛이 있어야 한다는 3대 조건에 부합하는 야식 메뉴들을 스타들이 직접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초반에는 다소 소박하게 시작했으나 갈수록 화제가 되면서, 최근 들어서는 전문 요리사 수준의 메뉴들이 개발되어 소개될 정도로 메뉴 등록에 대한 스타들의 열의도 높아졌다. 방송에 선정된 요리는 다음 날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종종 편의점이나 마트에 해당 메뉴의 재료가 동나는 사태도 발생할 정도이다. 요즘은 아예 마트에서 선정된 요리를 위한 재료를 세트로 구성해 팔기도 한다. 그야말로 국민 야식의 수준이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오픈 1주년을 즈음하여, 제작진은 그동안 야간매점에서 선보인 요리들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38개의 등록메뉴와, 등록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놓치기에는 아쉬운 추가메뉴 39개를 방송 화면 그대로 담아냈다. 여기 더 많은 야식 레시피를 기대하는 독자들을 위해 응용메뉴 74개도 포함해 총 151개의 밤참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국민 야식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매력만점의 레시피들로 가득한 책이다. 소개된 야식들의 강점은 무엇보다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소개한 3대 조건에 부합한다는 점이다. 우선 배고픈 밤,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라는 점. 주로 냉장고에 담겨 있는 재료들이나 치킨 등 먹고 남은 재료의 재활용으로 저렴하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해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는 야식들이라는 점에서 실용적이다. 둘째, 입맛을 사로잡는 맛이다. 출연진들의 시식과 판단을 통해 선택된 메뉴들인 만큼, 출출할 때 입맛을 사로잡기에 손색이 없는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저렴한 재료들과 초간단 조리법,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라는 점에서 건강 측면을 우려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건강 메뉴들도 많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먹을 수 있는 맛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더하여 스타들의 추억이 담긴 요리라는 ‘재미’ 또한 갖추고 있다. 힘든 무명 시절 한 끼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해먹던 메뉴에서부터, 내로라하는 인기스타들이 맛본 메뉴라거나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을 위해 밤새워 개발해낸 메뉴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곁들여진 메뉴들이다. 예능과 요리라는 요소를 조화시킨 방송 콘셉트와도 부합한다. 또 방송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 ‘매점스토리’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당시 출연진들의 시식평도 곁들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 개성 넘치는 출연진 캐리커처들이 보는 재미 또한 준다. 등록메뉴의 경우, 방송에 소개되지는 않았으나 관련한 응용메뉴의 형태로 다양한 밤참을 소개하고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사이사이, 맛보다는 웃음을 선사한 웃음메뉴들의 에피소드들도 담아, 예능 코드 또한 살렸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한 권이면, 야심한 밤 갑자기 몰려온 허기와 무료함과는 작별을 고할 수 있을 것이다.
선물
마고북스 / 제니퍼 데이비스 글, 로라코넬 그림, 민병숙 옮김 / 2009.10.07
16,800원 ⟶ 15,120원(10% off)

마고북스임신,태교제니퍼 데이비스 글, 로라코넬 그림, 민병숙 옮김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엄마 배 속 열 달 이야기 \"너는 이렇게 태어났단다\" 사랑스러운 그림책과 나만의 태교일기를 한 권에 구성한 책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한 열 달, 그 기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기가 열 달 동안 엄마 배 속에서 커나가는 과정을 아기의 성장 과정, 엄마 몸의 변화, 엄마 아빠의 기쁨과 기다림의 시간으로 표현하고 있는 그림책과 달마다 변해가는 태아의 모습,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의 모습, 아기에게 쓰는 편지 등 배 속 아기와 함께한 시간을 담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 달에 한 번 태교일기를 쓰면서 엄마 아빠는 배 속 아기에 대한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기회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기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지만 시간에 쫓기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대다수의 보통 엄마 아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배 속 아기와 엄마 아빠의 특별하고도 행복한 소통인 이 책은 10달의 시간 후,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첫 번째 책이 된다. 우리 모두가 경험한 기적의 이야기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아홉 달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여덟 달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일곱 달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여섯 달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다섯 달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넉 달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석 달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두 달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한 달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며칠 네가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몇 시간 네가 태어난 날 사랑스러운 그림책과 나만의 태교일기가 한 권에 엄마와 아기가 함께한 열 달, 그 기적의 이야기 《선물》은 아기가 열 달 동안 엄마 배 속에서 커나가는 과정을 아기의 성장 과정, 엄마 몸의 변화, 엄마 아빠의 기쁨과 기다림의 시간으로 표현하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기가 태어날 날을 기다리며 엄마 아빠가 함께 꾸미는 아주 특별한 태교일기이기도 하지요. 아기가 자라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궁금해할 때 아기에게 이 책을 보여줄 수 있도록 사랑스러운 그림책과 엄마 아빠의 태교일기를 한 권에 묶어 구성했습니다. 달마다 변해가는 태아의 모습,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의 모습, 아기에게 쓰는 편지 등 배 속 아기와 함께한 시간을 담아보세요. 배 속 아기와 엄마 아빠의 특별하고도 행복한 소통!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첫 번째 책이 됩니다.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엄마 배 속 열 달 이야기 “너는 이렇게 태어났단다” 이 책은 아이 넷을 둔 그림책 작가가 썼습니다. 자신이 세상에 태어나기까지 엄마 배 속에서 어떻게 자랐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쓴 것이지요. 작가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과 따뜻한 글로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보낸 열 달 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배 속 아기의 성장 과정과 엄마 아빠의 두근거리는 기다림을 실감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있지요. 배 속 아기도 무럭무럭 자라 이 책을 읽게 되면, 엄마 아빠에게 가장 소중했던 그 열 달 간의 기간을 더욱 특별하게 여기게 될 거예요. “아, 나는 엄마 배 속에서 이렇게 사랑받으며 자랐구나. 모든 가족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이 세상에 태어났구나!” 아기와 부모, 첫 교감의 흔적을 간직한 우리 아기 생애 첫 책 이 책은 아기가 태어날 날을 기다리며 엄마 아빠가 열 달 동안 함께 만드는 또 다른 책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아기와 부모, 첫 교감의 흔적을 간직한 아주 소중한 책이지요. 아기가 배 속에 있는 동안 엄마 아빠가 아기와 함께한 시간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사랑의 태교일기를 개월 수에 따라 구성했습니다. 달마다 변해가는 태아의 모습,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의 모습, 아기에게 쓰는 편지 등 엄마 아빠를 비롯한 온 가족이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랑스러운 공간입니다. 한 달에 한 번 태교일기를 쓰면서 엄마 아빠는 배 속 아기에 대한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기회와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쩌면 모호하고 막연할 수도 있는 아기에 대한 유대감을 구체화할 수 있지요. 특히 배 속 아기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지만 시간에 쫓기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대다수의 보통 엄마 아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예비 엄마를 위한 아름다운 태교책 이 책은 어른들이 보기에도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지금 아기를 가지고 있는 예비 엄마라면 배 속 아기와 보다 구체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리가 되어 줍니다. 가장 좋은 태교는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기다리는 마음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엄마가 활짝 갠 마음으로 아가의 탄생을 고대하고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불안하고 낯선 감정도 엄마의 마음에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사랑스러운 배 속 아기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다면 불안한 마음 대신 아기에 대한 사랑이 소록소록 커지겠지요. 그래서 이 책은 아기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예비엄마를 위한 태교책이기도 합니다. 생일에 함께 보고 사춘기엔 혼자 보고 결혼할 땐 가져가는 책 열 달이 지나 아기가 태어나면 이 책은 완성되겠지요. 이제 이 책은 아기가 생일을 맞을 때마다 등장하게 됩니다. 한 달 한 달 엄마 아빠에게 받은 사랑의 흔적들이 쏟아져 나오면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평온함과 함께 자신에 대한 자부심, 즉 자존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서너 살 무렵에는 생일이 아니어도 자주 이 책을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조를 것입니다. 그 연령대의 아이들은 자신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하니까요.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생일날 이 책을 열어보는 것을 쑥스러워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야단맞아 서운한 날, 친구와 심하게 다투거나 상처 받아 우울한 날, 혼자서 이 책을 조용히 열어보고 자신의 자존감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이제 아이는 자라 어른이 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엄마는 집을 떠나 자신의 가정을 꾸릴 자식의 짐을 싸면서 이 책을 넣어줍니다. “얘야, 우리가 이토록 너를 사랑했다는 것을 기억해다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그 아이는 아마도 자신의 아이에게도 사랑을 듬뿍 주는 좋은 부모가 되겠지요. 부모의 사랑은 마치 공기와 같은 것이어서 아이들이 일상에서 그 사랑을 또렷하게 인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모의 사랑이 담긴 추억의 물건들이 우리 삶에 소중한 까닭이 여기에 있겠지요. 이 책은 아이의 전 생애에 걸쳐 ‘정신의 탯줄’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폭신폭신 귀여운 프랑스 입체자수
터닝포인트 / 아틀리에 Fil (지은이), 고정아 (옮긴이), 김현정 (감수) / 2018.04.20
14,000원 ⟶ 12,600원(10% off)

터닝포인트취미,실용아틀리에 Fil (지은이), 고정아 (옮긴이), 김현정 (감수)
누구나 쉽게 친근한 생활 속의 모티브를 따라 만들며 입체자수의 기본을 익히고, 이를 응용한 생활 속 소품 제작 방법까지 한권으로 배울 수 있는 입체 자수 입문 활용서. 다양한 종류의 채소, 케이크, 초콜릿, 아이스크림, 파르페 등 100가지 이상의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활 속의 모티브는 물론이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쇼핑백, 냅킨, 파우치, 브로치, 참, 앞치마와 냄비잡이 등 25개의 응용작품 제작 방법까지 소개한다. 또한 입체자수의 기초는 물론이고 스티치와 도안 보는 방법, 재료와 도구들, 실을 처리하는 방법, 실색을 교체하는 방법과, 같은 코 수로 만들기, 한 코 늘리기, 한 코 줄이기, 나선형으로 만드는 원형의 버튼홀 스티치, 디테치드 버튼홀 스티치 등 입체자수의 기본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해준다.과일 a 바나나 b 멜론 c 딸기 d 서양배 e 사과 f 파인애플 g 체리 h 자두 i 파파야 냅킨_응용 작품 1. 체리 냅킨 2. 서양배 냅킨 3. 자두 냅킨 채소 a 콜리플라워 b 순무 c 배추 d 가지 e 상추 f 왕방울토마토 g 고구마 h 땅콩 i 브로콜리 응용 작품 4. 쇼핑백 5. 참 케이크 a 몽블랑 케이크 b 이스파한 케이크 c 라즈베리 컵케이크 d 초콜릿 컵케이크 e 블루베리 컵케이크 f 블루베리 타르트 g 애플 타르트 h 자허토르테 응용 작품 6. 참 마카롱&사탕 마카롱 a~e 사탕 f~l 응용 작품 7. 사탕 브로치1 8. 사탕 브로치2 9. 마카롱 파우치 초콜릿 a 스위트 b 트뤼플 c 비터 d 머랭 e 하트 f 오랑제트 g 체커 h 골드 i 나뭇잎 응용 작품 10. 하트 11. 머랭 12. 트뤼플 13. 골드 애프터눈 티 아이스크림 a 망고와 블루베리 b 민트와 초콜릿 c 치즈케이크 d 초콜릿 e 오렌지 f 초콜릿 g 수박 h 딸기 i 소다 파르페 a 녹차 b 딸기 c 망고 도넛&에클레어 a 피스타치오 b 딸기 c 초콜릿 d 라즈베리 e 레몬 f 화이트초콜릿 g 멜론 h 딸기 i 초콜릿 j 프렌치크룰러 블루베리 k 프렌치크룰러 초콜릿 l 크림 응용 작품 14. 초콜릿 도넛 15. 딸기 도넛 16. 피스타치오 도넛 빵 a 깜파뉴 b 크루아상 c 바게트 d 대니시 e 잼 f 브리오슈 g 슈톨렌 h 독일빵 i 호밀빵 모닝세트 주방용품 a 미튼(주방장갑) b 포트 c 주전자 d 캐서롤(냄비) e 주방 저울 f 캐서롤(냄비) g 절구와 절굿공이 h 밀크팬 i 핸드믹서 응용 작품 17. 앞치마 18. 냄비잡이 바구니 a~g 응용 작품 19. 바구니 커버 백 a~i 응용 작품 20~24 가방 모양 참 코스메틱 용품 a 향수 b 향수 c 퍼프 d 마스카라 e 매니큐어 f 브러시 g 치크 h 립스틱 i 아이섀도 응용 작품 25. 화장품 파우치 입체자수의 기초 입체자수 하는 방법 입체자수를 표현하는 방법 여러 가지 입체자수 방법 레슨 그 밖의 여러 가지 스티치 책에 소개한 작품 만드는 방법프랑스 입체자수로 새롭게 태어나는 아름답고 생생한 일상 속 모티브! 충전물을 채워 넣거나 무늬를 도드라지게 해서 입체감을 표현하는 자수를 스텀프 워크(stump work) 또는 입체자수라고 합니다. 요즘 프랑스 자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들어보고 싶은 것이 바로 입체자수(스텀프 워크)! 책 한권에 과일, 채소, 케이크, 초콜릿, 아이스크림, 파르페 등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활 속의 모티브는 물론이고 직접 만들어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쇼핑백, 냅킨, 파우치, 브로치, 참, 앞치마와 냄비잡이 등 25개의 응용작품 제작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또한 입체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입체자수의 기초와 다양한 입체자수 기법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친절하고 꼼꼼하게 정리해놓았습니다. 입체자수에 필요한 다양한 스티치 방법들까지 상세히 정리해놓아 누구나 쉽게 프랑스 입체자수를 즐길 수 있답니다. 폭신폭신 귀엽고, 생생한 프랑스 입체자수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폭신폭신 귀여운 프랑스 입체자수 책>의 장점 · 입체자수의 기본 기법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 입체자수에 필요한 스티치 기법을 꼼꼼하게 정리! · 채소, 케이크, 초콜릿, 아이스크림, 파르페 등 100가지 이상의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생한 생활 속 모티브를 입체자수로 만드는 방법 소개! · 쇼핑백, 냅킨, 파우치, 브로치, 참, 앞치마와 냄비잡이 등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25가지 소품 제작 방법까지 소개 프랑스 입체자수(스텀프 워크)로 일상의 모티브를 아름답게 수놓다. 프랑스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친근한 생활 속의 모티브를 따라 만들며 입체자수의 기본을 익히고, 이를 응용한 생활 속 소품 제작 방법까지 한권으로 배울 수 있는 입체 자수 입문 활용서입니다. 일상의 모티브를 입체감을 살려 아름답게 수놓다! 충전물을 채워 넣거나 무늬를 도드라지게 해서 입체감을 표현하는 자수를 스텀프 워크(stump work)라고 합니다. 불룩하게 부피감을 살려 예쁜 색깔의 채소와 과일, 달콤한 스위치(디저트) 등 일상 속의 친근한 모티브들은 프랑스 자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느질해보고 싶어 하죠. 이 책에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 케이크, 초콜릿, 아이스크림, 파르페 등 100가지 이상의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활 속의 모티브는 물론이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쇼핑백, 냅킨, 파우치, 브로치, 참, 앞치마와 냄비잡이 등 25개의 응용작품 제작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입체자수 기법과 스티치 기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정리 입체자수의 기초는 물론이고 스티치와 도안 보는 방법, 재료와 도구들, 실을 처리하는 방법, 실색을 교체하는 방법과, 같은 코 수로 만들기, 한 코 늘리기, 한 코 줄이기, 나선형으로 만드는 원형의 버튼홀 스티치, 디테치드 버튼홀 스티치 등 입체자수의 기본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해줍니다. 또한 사각형 입체자수, 원형 입체자수, 레이즈드 스템 스티치, 자수실로 만드는 꼰실, 코리르 늘리거나 줄여서 만드는 입체자수, 스트레이트 스티치한 심지들 등 여러 가지 입체자수 기법들을 친절한 사진으로 알려줍니다. 게다가 입체자수에 필요한 스티치 기법들까지 일러스트로 꼼꼼하게 정리해놓았어요. 만들고 싶은 다양한 작품은 물론이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 작품이 가득! 작고 귀여운 과일(바나나, 멜론, 딸기, 서양배, 사과, 파인애플, 체리, 자두, 파파야), 채소(종), 케이크(콜리클라워, 이스파한 케이크, 라즈베리 컵케이크, 초콜릿 컵케이크, 블루베리 컵케이크, 블루베리 타르트, 애플 타르트) 등은 물론이고 자허토르테, 초콜릿, 아이스크림, 파르페 등 100가지 이상의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생한 생활 속의 모티브를 입체자수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들 다양한 입체자수 모티브들을 활용하여 쇼핑백, 냅킨, 파우치, 브로치, 참, 앞치마와 냄비잡이 등 단순한 모티브 자수만이 아니라 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
카산드라의 거울 1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홍작가 그림, 임호경 옮김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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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홍작가 그림, 임호경 옮김
인류의 미래를 예언하는, 그러나 자신의 과거는 모르는 소녀의 모험 미래와 함께 과거를 찾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독특한 세계 우리는 미래를 미리 볼 수 있을까? 볼 수 있다면, 그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한국인 김예빈이 주연 급으로 등장한다는 사실 때문에, 그리고 그 동안의 작품들과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는 것 때문에 미리부터 폭발적 화제를 모은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카산드라의 거울』. 인류의 미래와 재앙을 예언하는, 그러나 자신의 과거는 전혀 모르는 소녀 카산드라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여전히 황홀한 상상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 전개, 핍진하게 다가오는 인간의 부조리,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더 깊어진 철학적 성찰이 색다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여주인공 카산드라는 미래를 예언하지만 정작 자신의 과거는 전혀 모르는 17세의 소녀다. 아폴론 신으로부터 미래를 보는 능력을 선사받았지만 아무도 그 예언을 믿어 주지 않는 저주까지 함께 받았던 트로이의 카산드라처럼, 현대의 카산드라도 재앙을 예견하고 막으려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자폐증까지 있어 주변과의 소통이 쉽지 않은 카산드라는 고아 기숙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한밤중에 탈출해 파리 외곽의 거대한 쓰레기 하치장까지 가게 된다. 거기에서 네 명의 괴짜 노숙자 그룹과 조우한다. 왕년의 외인부대원, 전직 에로 영화배우, 한 때의 아프리카 흑인 주술사, 그리고 어디에서도 조국을 찾지 못한 한국인 컴퓨터 천재 김예빈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 역시 세상이 귀 기울여 주지 않는, 그래서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 또 다른 \'카산드라\'들이다. 이들과 함께 재앙을 막으려는 카산드라의 몸부림은 온갖 모험으로 이어진다. 작가는 \'쓰레기 하치장\'을 주요한 무대의 하나로 삼아 현대 문명을 은유하고, 그 속에 밴 \'현실의 악취\'까지 고스란히 담아 낸다. 거친 욕설과 엽기적인 식생활 등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낸 노숙자들의 행태는 적지 않은 충격을 던진다. 또한 사실적 공간 설정, 적나라한 묘사, 어느 때보다도 긴박하고 강렬한 \'액션\'을 담아 \'현실 사회\'의 이슈들에 직접 다가서고 있는 점은 새로운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게 해 준다. 그의 전작에서 보여 주었던 과학과 신화라는 두 갈래가 결합된 작품이라는 점도 주목이 되는 부분이다. “남자 주인공은 한국인…”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은 베르베르의 신작 한국인 김예빈이 주역으로 등장한다는 사실 때문에, 그리고 베르베르의 기존 작품과 성격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 때문에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던 『카산드라의 거울』이 열린책들에서출간되었다. 베르베르는 지난해 9월 방한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준비 중인 신작 『카산드라의 거울』의 남자 주인공은 한국인 김예빈”이라며 “한국 독자 여러분을 생각하며 썼다”고 말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무엇보다 한국인 주인공을 가장 기대했던 독자라면 작품을 펼쳐 들고 대뜸 서운함부터 느낄지 모른다. 김예빈은 엄밀히 말해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라, 어린 시절 난민으로 프랑스에 흘러 들어간 ‘탈북자 출신의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베르베르는 왜 쉽게 만날 수 있는 한국인, 즉 서울의 한국인이 아닌 ‘탈북자’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삼았을까? 작가의 말이 그 이유를 설명해 준다. “나는 우리가 귀를 기울이기를 거부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발언권을 주고 싶었다.” 미래를 생각하는 몽상가들에게 덧씌운 ‘저주’를 고발하는 작품 작품 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은 모두 사회에서 버림받은, 혹은 스스로 사회를 버린 존재들이다. 여주인공 카산드라는 미래를 예언하지만 정작 자신의 과거는 전혀 모르는 17세의 소녀다. 그녀의 운명은 고대의 예언자 카산드라와 닮은꼴이다. 아폴론 신으로부터 미래를 보는 능력을 선사받은 트로이의 카산드라는 아무도 그 예언을 믿어 주지 않는 저주까지 함께 받았다. 현대의 카산드라도 재앙을 예견하고 막으려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자폐증까지 있어 주변과의 소통이 쉽지 않은 카산드라는 고아 기숙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한밤중에 탈출한다. 그녀가 흘러 들어간 곳은 파리 외곽의 거대한 쓰레기 하치장. 거기에서 네 명의 괴짜 노숙자 그룹과 조우한다. 왕년의 외인부대원, 전직 에로 영화배우, 한 때의 아프리카 흑인 주술사, 그리고 어디에서도 조국을 찾지 못한 한국인 컴퓨터 천재 김예빈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 역시 세상이 귀 기울여 주지 않는, 그래서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 또 다른 ‘카산드라’들이다. 그녀가 의지하고, 그녀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등진 그들 네 명의 노숙자뿐이다. 그들과 함께 재앙을 막으려는 카산드라의 몸부림은 온갖 모험으로 이어진다. 카산드라로 인해 노숙자들은 자신들을 외면한 세상을 위해 테러를 막는 전사로, 이상적인 미래를 꿈꾸는 몽상가들로 변해 간다. 그들이 허위의식으로 가득 찬 현실 세계와 맞싸우는 과정이 이야기의 골격을 이룬다. 기존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성격, 그러나 변함없이 기발한 상상력 사실적 공간 설정, 적나라한 묘사, 어느 때보다도 긴박하고 강렬한 ‘액션’을 담아 ‘현실 사회’의 이슈들에 직접 다가서고 있다는 점은 예전과 확연히 구별되는 ‘새로운 베르베르’를 느끼게 한다. 베르베르는 ‘쓰레기 하치장’을 주요한 무대의 하나로 삼아 현대 문명을 은유하고, 그 속에 밴 ‘현실의 악취’까지 고스란히 담아 낸다. 거친 욕설과 엽기적인 식생활 등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낸 노숙자들의 행태는 적지 않은 충격을 던진다. 파리에 실재하는 초고층 빌딩 몽파르나스 타워, 몽수리 배수지, 고대에 건설된 지하 터널 등 실제의 공간을 도입해 작품을 전개하고 있는 것도 환상성에 주로 기대던 예전과 크게 다른 점이다. 특히 고대 지하 터널인 카타곰은 작가 자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답사하여 사실적 묘사가 더욱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적 배경에서도 인물들이 겪는 극적 상황들은 베르베르다운 상상력의 기발함이 넘친다. 특히 ‘5초 후 사망 확률’을 예언하는 시계는 베르베르다운 상상력이 담긴 소품이다. 이 시계는 카산드라의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작품의 흐름을 제어하는 ‘앵커’ 구실을 한다. 베르베르는 그동안 작품들을 통해 크게 과학과 신화라는 두 갈래의 길을 탐구해 왔다. 대표작 『개미』에서 『아버지들의 아버지』, 『뇌』, 『파피용』으로 이어지는 과학적 상상력의 세계, 『타나토노트』에서 『천사들의 제국』, 『신』으로 이어지는 신화적 상상력의 세계. 『카산드라의 거울』에서 두 계보의 종합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 주목된다. 미래와 함께 과거를 찾는 이야기, 자폐증 소녀의 독백과 역동적 액션이 번갈아 이끄는 드라마 『카산드라의 거울』이 화두로 삼고 있는 것은 ‘미래’다.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있는가, 볼 수있다면 그 미래를 바꿀 수 있는가? 아무도 귀 기울여 주지 않고,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을 때, 미래를 더 나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작냇의 구성은 〈미래의 이야기〉, 〈현재의 이야기〉, 〈과거의 이야기〉 순으로 흘러간다. 미래를 예견하는 카산드라가 미래의 재앙을 막으려는 과정은 한편으로는 사라진 자신의 과거를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 과거 속에는 카산드라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이유와 가족사의 비밀이 숨어 있다. 베르베르는 미래의 예견을 과학적 예측과 신비적 투시 두 가지 관점에서 다룬다. 그리고 미래의 예언에 대해 사람들이 보이는 두 가지 입장, 즉 결정론적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인간이 개입해 그것을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을 인물 속에 녹여 담고, 그 입장 사이의 갈등을 극 전개의 한 축으로 삼는다. 자폐증 소녀 내면의 독백과 역동적인 액션의 장을 번갈아 배치하며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것도 독특한 점이다.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의 안팎에서 상황을 바라보게 만드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한국어판 삽화, 한 화면 속에 시간의 경과와 다양한 초점을 담았다 한국어판에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홍작가의 삽화를 담았다. 홍작가는 그래픽 노블의 필치와 팝아트적인 색채, 한 화면 속에 시간의 경과와 다양한 초점을 담는 새로운 시도로 작품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상장.코스닥 기업분석 2023.가을호
매일경제신문사 / 매경이코노미, 에프앤가이드 (엮은이) / 2023.10.24
22,000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매경이코노미, 에프앤가이드 (엮은이)
2023년 8월 30일 기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804개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656개사,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126개사 등 총 2,586개사를 가나다순으로 수록했다. 해당 회사의 한글 및 영문 회사명으로 기업명을 표기, 기업 코드는 각 회사의 보통주 기준 단축코드를 명기했다. 업종분류는 에프앤가이드 표준산업분류(FICS)의 기준을 따르며, 회사별 연락처와 홈페이지 정보도 함께 다뤘다.가나다 순 (회사명 기준) 부록 - 상장 ETF 현황매일경제·에프앤가이드 상장기업분석 2023년 가을호는 주식투자의 대중화 시대를 맞아 일반투자자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매일경제신문사가 에프앤가이드의 협조를 받아 제작했다. 2023년 8월 30일 기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804개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656개사,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126개사 등 총 2,586개사를 가나다순으로 수록했다. 해당 회사의 한글 및 영문 회사명으로 기업명을 표기, 기업 코드는 각 회사의 보통주 기준 단축코드를 명기했다. 업종분류는 에프앤가이드 표준산업분류(FICS)의 기준을 따르며, 회사별 연락처와 홈페이지 정보도 함께 다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각 기업의 최신 실적을 포함한 사업 내역을 볼 수 있다.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분석 내용은 물론, 회사현황, 재무지표, 기업가치 등도 함께 파악할 수 있다. 광범위한 DB 속에서 세밀한 분석을 통해 걸러낸 자료들은 독자들의 성공 투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Cookie 엄마표 과자
이지북 / 피윤정 지음 / 200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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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건강,요리피윤정 지음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유기농 과자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 유기농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대체 제품을 이용해 유해성을 최대한 줄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도구와 틀, 재료에 대한 소개, 베이킹시 알아두면 좋은 점, 기본 반죽과 크림 만들기 등 40여 가지 과자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담았다. 아이들과 함께 따라 하기 쉽게 구성하였고, 각 재료의 효능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웰빙과자만들기, 이 책으로 도전해 보자. 01 도구 / 틀 / 재료 02 베이킹할때 미리 알아 두어야 할 점 정확한 계량 틀 준비 오븐 예열 작업 과정의 준수 팬닝 굽기의 확인 03 기본 반죽과 크림 머랭 반죽 비스킷 반죽 스펀지 반죽 버터크림 반죽 슈 반죽 타르트 반죽 파이 반죽 크림 샹티 커스터드 크림 아몬드 크림 가나슈 04 전치리 과정 05 시판 과자 따라 만들기 시판 과자 유해성 제품 만들기 에그 쿠키 호밀 쿠키 초콜릿 파이 크랙 쿠키 새우 크래커 초콜릿 버터 쿠키 커스터드 초코슈 프레시베리 06 건강 과자 만들기 엄마가 만들어 주는 과자의 좋은 점 [견과류] 밤 다크와즈 호두 파이 통아몬드 비스킷 케이크 튀일(Tuile) [곡류] 녹차 통팥 롤케이크 쌀 레루겐 오트밀 너트 쿠키 청국장 쿠키 콩가루볼 통밀깨 비스코티 [과일류] 딸기 타르트 바나나 초코칩 시폰 사과 파이 살구 바스크 유자 케이크 파인애플 케이크 프루츠 파운드 [야채류] 고구마 타르트 단호박 케이크 당근 바나나 컵케이크 생강 쿠키 쑥 카스텔라 키슈로렌 옥수수 스콘 [유제품] 오렌지 요구르트 머핀 크림치즈 케이크 07 아이와 함께 만드는 과자 아이들이 과자를 만들면 좋은 점 제품 만들기 피칸 브라우니 아이싱 쿠키 초코볼 콩비지 마들렌 피넛 현미 쿠키 08 도구 및 재료 판매하는 곳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
개마고원 / 오준호 지음 / 2017.01.02
14,000원 ⟶ 12,600원(10% off)

개마고원소설,일반오준호 지음
사람들은 흔히 “공짜로 돈을 주면 사람들이 게을러지고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실제로 기본소득을 지급했을 때 사람들이 노동을 그만두지 않았던 사례로써 간단히 반박된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더 열심히 일하도록 사람들을 자극하고 격려하는 마중물이 되기도 했다. 기본소득을 받게 된 사람들은 더 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했고, 그들의 삶은 조금씩 개선되어나갔다. 이렇게 본다면, 기본소득은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시혜가 아니다. 오히려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가 된다. “기본소득은 기술혁신 과정에서 낙오하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대책이 아니다. 반대로 기술혁신에 기여한 모든 인류에게 정당한 몫을 돌려주자는 것이다”.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논거는 ‘도덕적 해이’론이다. 즉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돈을 주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것이다. 저자는 두 가지 관점에서 노동윤리에 대한 이런 믿음을 공박한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기본소득이 가능할까? 재원 마련이 현실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핵심은 아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상당한 부와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부를 어떻게 나눌지가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사회에 기본소득이 꼭 필요하며 그것 없이는 사회가 굴러갈 수 없다는 인식이 확고해진다면, 현실적 방안을 찾기로 방향만 결정된다면, 그 방안은 결국 찾아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건 우리 인식의 변화임을 이 책은 호소력 있게 설득해내고 있다.-머리말 1장 기본소득, 왜 지금일까? 스위스 국민투표가 실패했다고? 기본소득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왔을까 때를 만난 아이디어를 막을 순 없다 기본소득, 어째서 절박해진 걸까 실업과 불평등이 기본소득을 부른다 새로운 산업혁명의 충격을 이겨내려면 선별복지 시스템을 넘어서자 기본소득은 바닥 높이기다 증오의 시대를 이겨내기 위하여 꽃에는 물과 햇빛, 사람에겐 기본소득 2장 공짜 돈을 주면 게을러진다고? 런던 노숙인에게 일어난 기적 가난한 사람들이 미래를 보다 30년 만에 열린 2000개의 상자 체로키 인디언, 가난의 고리를 끊다 가난한 사람은 바빠서 가난하다 스피넘랜드 법은 실패하지 않았다 3장 일이냐 삶이냐 늦게 온 그 사람도 똑같이 주어라 노동윤리는 거부되어야 한다 의미 있는 모든 일을 사회가 보장하자 삶이 일보다 중요하다 하루 세 시간만 일하는 세상 어떤 나라가 진정한 부국인가 4장 기본소득, 우리는 자격 있다 기본소득이 정당한 이유 1: 공유자원은 모두의 것 하늘과 땅에서 배당금을 받자 기본소득이 정당한 이유 2: 협업에 대한 보상 인공지능이 생산한 부를 나누자 기본소득이 정당한 이유 3: 자유의 필수 수단 자유롭게 두면 자유가 사라진다 자유를 평등하게 나눈 무인도 선원들 실질적 자유와 기본소득 기본소득이 정당한 이유 4: 주권 실현의 필수조건 정치에 참여하려면 소득이 필요하다 기본소득의 재원, 어떻게 마련할까 거대한 벽에 누가 도전할 것인가 ■ 기본소득에 대한 반문과 답변 -맺음말 -註 -찾아보기 2017년 대한민국, 기본은 갖춘 사회로 만들자면?! 한국의 20세~34세 청년들에게 “바라는 미래상이 무엇인가”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은 답변은 ‘붕괴, 그리고 새로운 시작’(42%)이었다(2015년, KIST 연구팀의 설문조사). 차라리 다 망해버리는 걸 택할 정도로 사람들이 느끼는 절망감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경고음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가 더한 파국으로 치닫지 않으리라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에 10년 전만 해도 몽상가들의 아이디어 정도로 치부되던 기본소득이 ‘기회 재장전’의 희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취지는 좋은데 비현실적이다” “발상은 훌륭하나 재원 마련이 어렵다”는 등의 생각이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가로막고 있다. 그런 반박이나 의구심은 얼핏 ‘돈 문제’만 해결되면 기본소득을 못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는 투다. 그러나 사실 이것이 적어도 절대빈곤은 벗어난 사회가 사용 가능한 재원을 어떤 필요에 따라 분배할 것이냐의 문제이지, 없는 재원을 새로 창출해내야 하는 문제일까? 어쩌면 노동 없이 주어지는 소득에 대한 본원적 거부감의 문제는 아닐까? 더 나아가, 기본소득이라는 ‘전혀 새로운’ 발상이 요구될 만큼 우리 현실이 얼마나 절박한가에 대한 실감과 이해의 정도 차이에서 비롯되는 건 아닐까? 기본소득, 왜 절박해졌을까? 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기에, 기본소득이 여기저기서 떠들어지게 되었을까? 저자는 크게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 ‘알파고’로 상징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그로 인한 일자리 감소 문제다. 이 책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연구자들은 앞으로 20년 내에 미국에서만 일자리 47%가, 유럽에서는 일자리 54%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본다”. 둘째, 경제성장률의 저하와 양극화다. 성장 자체가 저조한 상태인데, 그마저도 ‘고용 없는 성장’이다. 게다가 그 성장 과실조차 소수에게 집중되는, 역사상 유례없는 불평등 세상을 맞이하고 있다. 셋째, 현행 복지 시스템의 붕괴다. 안정적인 소득을 가진 정규직 노동자가 다수고, 복지 대상자가 소수일 때나 잘 돌아가는 복지 시스템이 이제 한계에 부딪쳤다. 점점 더 많은 이들이 노동시장에서 충분한 소득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복지 대상자를 선별하는 데 쓰는 비용은 점점 더 늘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도 더 커진다. 비용은 비용대로 더 드는데 효과는 없는 것이다. 결국 ‘일자리 감소’라는 필연적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단의 대안으로 기본소득이 불려나오게 됐단 얘기다. 아인슈타인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과거와 같은 경제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 더 이상 경제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매달려 있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기본소득 도입을 절박하게 요청하는 것이다. 심각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대량 실업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의 삶을 보호하며, 기술 진보에 벌벌 떠는 대신 그것을 인류에 봉사하는 수단으로 삼으려면 그 어느 때보다 기본소득이 절실하다. -43쪽 기본소득 불가론의 근거는 타당한가? 사람들은 흔히 “공짜로 돈을 주면 사람들이 게을러지고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실제로 기본소득을 지급했을 때 사람들이 노동을 그만두지 않았던 사례로써 간단히 반박된다. 2008~2009년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마을 주민 930명에게 최저생계비 1/4 정도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실험한 결과, 극빈자 비율은 80%에서 40%로 절반가량 줄고 실업률도 60%에서 45%로 감소했다. 기본소득을 밑천으로 소규모 자영업을 시작한 주민들도 생겨났다. 인도에서도 2011~2013년 마을 주민 6000여 명을 대상으로 2년간 기본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해본 결과는 역시 긍정적이었다. 기본소득을 받은 가구 중 21%는 소득이 전보다 늘었고, 많은 가구가 악성 채무에서 벗어났다. 소작농과 불안정 임노동자의 처지를 오가던 사람들이 전업 자영농민으로 변모하는 비율도 높았다. 이런 긍정적 효과는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만 나타난 게 아니다. 1973년 3월, 캐나다 정부는 주민 약 1만3000명의 더핀 마을 1300여 가구에게 각각 해마다 3300달러(4인 가족 기준. 지금 가치로 약 1500만 원)를 지급하는 ‘민컴 프로젝트’를 4년간 실시했었다. 이로 인해 범죄율이 42% 감소했고, 자가주택 비율은 4~6% 증가했다. 또 주민의 병원 입원율이 8.5% 감소했는데 특히 정신과 치료가 눈에 띄게 줄었다. 노동시간 감소는 남성이 약 1%, 기혼여성이 약 3% 그리고 미혼 여성은 5% 정도 줄어드는 정도에 불과했다. 이렇듯 기본소득을 주면 사람들이 게을러지리란 우려에는 근거가 없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더 열심히 일하도록 사람들을 자극하고 격려하는 마중물이 되기도 했다. 기본소득을 받게 된 사람들은 더 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했고, 그들의 삶은 조금씩 개선되어나갔다. 기본소득으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얻은 것이다.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본소득 실험들은 기본소득의 긍정적 효과를 거듭 확인해준다. 기본소득, 당당히 요구하자! 한편으로 저자는 사회의 부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누구도 진공 상태에서 생산물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제까지 축적된 기술과 유형?무형의 사회적 지원 위에서 생산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오늘날 모든 생산물은 협업의 산물이고, 이 협업에 참여하는 사람은 아주 다양하다. 이는 실리콘벨리의 IT사업가들이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논리이기도 하다. 인공지능은 인류 다수의 집단지성을 통해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생산하는 부를 나눠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협업은 다양한 생산 행위 사이에, 과거 노동과 현재 노동 사이에, 생산과 재생산 사이에, 생산 행위와 수많은 사회적·문화적 활동 사이에 진행된다.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허버트 사이먼은 우리 스스로 무언가를 생산한다는 믿음이 환상임을 지적한다. 사이먼에 따르면 우리가 ‘스스로 벌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기껏해야 소득 중 5분의 1이다. “나머지는 엄청나게 생산성이 높은 사회에 속한 덕분에 세습한 재산이다. -162쪽 이렇게 본다면, 기본소득은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시혜가 아니다. 오히려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가 된다. “기본소득은 기술혁신 과정에서 낙오하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대책이 아니다. 반대로 기술혁신에 기여한 모든 인류에게 정당한 몫을 돌려주자는 것이다”.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논거는 ‘도덕적 해이’론이다. 즉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돈을 주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것이다. 저자는 두 가지 관점에서 노동윤리에 대한 이런 믿음을 공박한다. 첫째, 생산력이 부족한 시대에 노동자들을 더 열심히 일하게끔 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동윤리는 지금 시대에는 안 맞다는 점이다. 공급이 언제나 수요에 비해 부족했던 과거에는 많이 일할수록 사회는 풍요로워졌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생산력은 수요를 훌쩍 넘어서며, 인간 없이도 생산이 이루어진다. 일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또 모두가 일하지 않아도 사회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사회가 바뀌었는데도,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말을 금과옥조처럼 지켜야 할까? 둘째, ‘임금노동’만을 ‘일’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사도 바울의 말은, 기독교공동체의 신자들이 곧 신의 심판과 세계의 종말이 찾아올 것이라 믿고 일상생활을 내팽개치는 모습을 우려해서 나온 것이었다. ‘일해서 돈 벌어라’는 말이 아니라 ‘삶에 충실해라’는 말에 다름 아닌 것이다. 임금노동은 삶의 일부일 뿐, 우리는 임금노동 말고도 다른 많은 일(또는 활동)을 하고 산다. 가사노동이나 자원봉사, 정치참여나 사교활동 등은 임금과 상관없이 이뤄지지만, 공동체 유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들이다. 기본소득은 사람들의 이런 다양한 활동들을 자극해 사회를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인간의 가치는 취업노동에만 있지 않다.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인간 노동의 필요성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지금, 오로지 취업노동만이 가치 있다고 강요하는 건 현실성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부분적 가치에만 매몰된 사고이다. 하지만 “기본소득에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모든 의미 있는 일을 존중하고 무보수 노동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해주는 의미가 있다”. 기본소득은 상징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해준다. 한국에서도 기본소득이 가능할까? 한국에선 기본소득이 본격적으로 이야기되기 시작한 지 5~6년 만에 유력 대선주자들 입에서 지지 발언이 나올 정도로 급부상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부분적인 기본소득이라 할 ‘청년배당’ 정책을 시행중이고, 기본소득제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고자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생애주기에 맞춰 수당을 지급하는 ‘한국형 기본소득제’를 제안하고 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원장도 2016년 6월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기본소득이 불평등 해소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중 절반 이상은 ‘기본소득을 한국에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조사도 있었다. 국민 여론 또한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쪽이 47%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쪽 51%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한국도 본격적으로 기본소득을 논의할 단계가 된 것이다. 물론 예산이라는 현실적 문제는 존재한다. 1인당 매달 30만 원의 기본소득으로 출발한다고 할 때 필요한 예산은 연간 약 180조 원이다. 기본소득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증세가 불가피하다. 예컨대 한국의 총조세부담률은 2014년 기준으로 GDP 대비 약 25%인데, 이를 OECD 평균 총조세부담률인 약 35%로 상승시킨다면 약 150조 원을 추가로 걷을 수 있다. 그러나 재원 마련이 현실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핵심은 아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상당한 부와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부를 어떻게 나눌지가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사회에 기본소득이 꼭 필요하며 그것 없이는 사회가 굴러갈 수 없다는 인식이 확고해진다면, 현실적 방안을 찾기로 방향만 결정된다면, 그 방안은 결국 찾아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건 우리 인식의 변화임을 이 책은 호소력 있게 설득해내고 있다.
생각이 크는 언어치료 PART 2 (부록) : 학령 전기 아동편
이담북스 / 김정완, 강경미, 박성현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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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김정완, 강경미, 박성현 (지은이)
<생각이 크는 언어치료> 개정판. 다양한 활동들이 풍성히 추가되었고, 스티커와 그림카드가 포함된 부록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추가되어 입학 전 아동들이 더욱 재미있게 놀면서 사회적 의사소통과 정확한 발음을 배울 수 있다.부록 1 일의 순서대로 설명하기 - 3컷 그림 부록 1 일의 순서대로 설명하기 - 4컷 그림 부록 2 대상 분석하기 부록 3 무슨 맛이 날까요? 부록 4 장을 보러 가요 부록 5 마트 진열대 정리하기 부록 6 설명하기 부록 7 문장 듣고 이해하기 부록 8 시제 달력 부록 9 누구일까요? - 가작화 활동 부록 10 누구일까요? - 인물 카드 부록 11 발음카드 부록 12 이중모음 연습하기 부록 13 와와! 같이 외쳐보자 - 이중모음 부록 14 의문사 그림 부록 15 역할놀이를 준비해요 부록 16 추억 말하기재미있게 놀면서 배우는 언어발달 프로그램 다년간 현장 교사, 학부모에게 검증받은 언어발달 프로그램 연령기에 꼭 맞는 맞춤 언어발달 프로그램 우리 아이 말 배우기 시작할 때!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때! ‘생각이 크는 언어치료’를 펼쳐보세요 『생각이 크는 언어치료』개정판에는 다양한 활동들이 풍성히 추가되었고, 스티커와 그림카드가 포함된 부록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추가되어 입학 전 아동들이 더욱 재미있게 놀면서 사회적 의사소통과 정확한 발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생각이 크는 언어치료가 출간된지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자료를 집약해보자는 의도에서 집필을 시작했었는데, 언어재활사만 사용할 거라는 첫 예상과는 달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교육자료로 많이 사용되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모습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초판)생각이 크는 언어치료가 학령전기부터 학령기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연령대를 아우르려다 보니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안 되고, 자극 수준의 편차가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개정 작업에서 주력했던 부분은 학령전기와 학령기를 구분하여 각 단계에서 아동의 의사소통 발달에 필요한 내용을 가능한 골고루 다뤄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본 개정판은 PART I(활동)과 PART II(부록)으로 나뉩니다. 초판에서는 흑백 선화로 이루어져 있어 다소 어둡고 칙칙했던 것에 반해, 개정판에서는 모두 컬러 그림으로 바꾸고, 필요에 따라서는 카드나 스티커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부록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한번 활동 후 버려지는 자료가 아니라, 여러 번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글자자극을 활용한 읽기 및 쓰기 활동이 많았던 초판과는 달리 개정판에서는 그림을 활용한 구어 이해, 표현 활동을 대폭 늘리고, 좀 더 생활에 밀접한 소재로 내용을 교체하였습니다.이러한 작업이 가능하게 된 데에는 노련한 언어재활사 두 분이 공동저자로 참여하면서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토대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힘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 이 책이 아동의 의사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요긴한 자료로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놀이의 힘
한스미디어 / 데이빗 엘킨드 글, 이주혜 역 /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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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육아법데이빗 엘킨드 글, 이주혜 역
데이빗 엘킨드 박사는 《놀이의 힘》을 통해 아동의 놀이가 무엇보다 학습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는 예시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증명한다. 또한 비쳬계적인 \'휴식시간\'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가정, 학교, 지역 사회 어느 곳이든 아이들의 삶 속에서 놀이가 차지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프롤로그 제1부 변화하는 놀이의 세계 1장. 놀이, 사랑, 그리고 일 : 세 가지 필수요소 2장. ‘장난감은 우리 것’이 아니다 3장. 화면 놀이와 아이콘 방식의 문자 교육 4장. 아이들의 놀이와 부모들의 걱정 제2부 놀이, 학습, 그리고 발달 1장. 아동의 학습 방식에 대한 오해들 2장. 이유 있는 놀이 : 수학, 읽기, 과학의 단위 구축하기 3장. 단순한 놀이, 그 이상 : 사회화 과정에서 놀이의 역할 제3부 놀이의 힘 1장. 낙천적인 부모 노릇 2장. 감정, 이성, 신체가 조화를 이루는 학교생활 에필로그 : 일생의 선물 감사의 말 주 전세계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기다리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의 저자 데이빗 엘킨드의 최신작 지친 우리 아이들, 차라리 놀게 하라! \"엘킨드 박사는 탁월한 양식을 지닌 아동 연구의 전문가로서 부모라면 당연히 주목해야 할 인물이다. _ 퍼블리셔위클리 Publshers Weekly “《놀이의 힘》은 무척이나 소중하고 시기적절한 책이다. 놀이는 단순한 재미와 즐거움을 뛰어넘어 아동이 이 세상과 자기 자신, 놀이친구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게 되는 방식이기도 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소비주의와 부모의 압력이 지배적인 이 시대에 엘킨드 박사는 유년기의 경이로움을 몸소 방어하고 나섰다. 아이들이야말로 꿈 꿀 수 있는 기회, 이 세상을 경이로운 곳으로 만들어낼 기회를 지니고 있다. 아이들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을 위해서도 말이다.” _ T. 베리 브레이즐턴 하버드 의과대학 소아과 명예교수 ▶책 소개 요즘 아이들은 바쁘다. 영어도 배워야 하고 어린이 축구 교실도 가야 한다. 또한 자극적인 텔레비전 영상물, 수동적인 전자 게임 등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미디어에서는 어른처럼 성숙하고 세련된 아이들이 등장하고, 어린이 교육용 교재를 만드는 사람들은 빨리 교육을 시작하라고 부추긴다. 이렇게 정신없이 외쳐대는 미디어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모들은 자녀에게 조금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주고자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상업화가 이미 생활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무엇이 진정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잊히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 똑똑하고 건강해졌는가? 데이빗 엘킨드 박사는 오히려 그 반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2000년 제1회 아동정신건강에 관한 미공중위생국 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뚜렷한 이유 없이 고통을 호소하는 어린이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전체 아동 인구의 약 20% 이상이 현재 이와 같은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 영국 하원에 제출된 유럽 지역 아동들의 조기교육 실태 보고서를 살펴보면 만 6세 이전의 형식적인 학습 지도는 효과가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이른 나이에 교육을 시작하는 영국보다 다른 나라들의 읽기, 쓰기, 기본적인 계산 능력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영양가 높은 음식, 규칙적인 운동 경기,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 학습 등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아이들은 20년 전보다 더 약해지고 학습 능력은 떨어지고 있다. 왜 우리 아이들은 반대로 가고 있는 걸까? 진정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놀이 이는 아동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설립한 기관들이 아이들의 감정상, 행동상, 발달상의 욕구를 전혀 충족시켜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과도한 교육으로 아이들은 자기만의 상상과 기질을 활용할 놀이 시간을 박탈당하고 있다. 놀이는 단순히 즐거움만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아이들은 자기주도적인 게임이나 역할놀이를 통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할 상호존중과 협동심을 배운다. 또래친구들과 자발적인 규칙을 통해 놀이를 즐기며 자신의 욕망을 집단의 규칙 아래 두는 사회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익힌다. 바로 놀이는 이런 과정을 통해 능동적인 학습을 가능케 한다. 데이빗 엘킨드 박사가 말하는 진정한 놀이의 힘 데이빗 엘킨드 박사는 《놀이의 힘》을 통해 아동의 놀이가 무엇보다 학습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는 예시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증명한다. 또한 비쳬계적인 \'휴식시간\'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가정, 학교, 지역 사회 어느 곳이든 아이들의 삶 속에서 놀이가 차지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예컨대 아기들의 옹알이는 언어습득을 위한 필수적인 예비행동이고, 블록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수학의 기본토대가 되는 동질성과 이질성, 크기의 차이 등의 개념을 새로이 알아간다. 이 책은 그 무엇에도 견줄 수 없는 확고한 권위와 신뢰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갖추고 ??은 세대의 소중한 어린 시절을 독점하려는 과대 포장된 교육 상품들과 과외 활동에 현혹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양자물리학적 정신치료, 빙의는 없다
전나무숲 / 김영우 (지은이) / 2020.11.27
20,000원 ⟶ 18,000원(10% off)

전나무숲건강,요리김영우 (지은이)
베스트셀러《전생여행》의 저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영우 박사의 정신의학과 양자물리학의 만남. 저자가 그동안 자아초월 정신 증상(이하 초자아 증상)들을 연구한 결과와 임상 사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정신 증상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이해하고 느낀 것들을 담았다. 정신의학과 심리학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초자아 정신증상들 특히 빙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 채널링 현상, 임사체험 등 초자아 증상들에 대해 기존 정신의학 관점만이 아니라 인간 의식 연구의 첨단 과학, 양자물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함으로써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의 영역으로’ 알려졌던 초자아 증상들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초자아 정신증상들은 귀신의 장난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상념, 감정의 에너지와 외부의 에너지 파동이 복잡하게 얽혀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최면치료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21편의 치료 사례들을 통해 이를 증명하였다.추천의 글 1 최면치료 기법, 양자물리학적 해석을 바탕으로 한 자아초월 정신치료 (정성덕_ 신경정신과 전문의·의학박사, 목회상담학 박사, 전 영남대학교 부속병원 원장) 2.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꿔줄 책 (방건웅_ 공학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3. 기존의 사고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에 대한 창의적·지속적 탐구 (심상호_ 신경정신과 전문의·의학박사, 참선과정신치료연구원 원장) 4 ‘치유 과학’의 시대를 맞이하며… (강승완_ 의학박사, 서울대학교 보완통합의학연구소 부교수, 한국인뇌파데이터 센터장) 글을 열며 Part 1. 정신과 의사로서의 내 여정과 자아초월 정신의학 정신과 의사로서의 여정 ‘모든 것을 알기 위해’ 의대 진학을 결심하다 수련의 시절, 정신분석 치료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배우다 미래 정신의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다 첨단 과학지식과 정신치료의 융합 내가 따르는 논리 정신의학과 영적 신비체험 기존 정신의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아초월 정신의학’ 정신의학의 제4의 힘 [팁]한국 자아초월 최면치료학회 과학의 빛과 그림자 양자물리학의 등장과 새로운 발견들 새로운 이론의 필요성, 새로운 과학의 등장 초자연 현상과 인간 의식의 작용을 밝혀줄 발견과 개념들 인간 의식에 대한 새로운 발견들 정신 증상의 양자론적 이해와 치료 양자론적 시각으로 본 정신 증상의 발생 과정과 치료 빙의는 없다 [팁]한국 양자최면의학 연구회 종교적·영적 신비체험의 이해 종교적·영적 체험 치료 시 유의할 점 [팁]수련이나 명상 시 신비체험의 진실 미지의 존재와의 교신, 채널링 현상 영적 자각과 발달의 통로, 임사체험 임사체험 이후의 삶 [팁]삼풍백화점 붕괴와 챌린저호의 폭발, 일본 대지진과 초자연적 현상 체험 빙의 증상과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 해리성 정체성 장애 환자와 치료의 현실 빙의와 해리 현상의 역사 빙의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Part 2. 영혼을 치료하는 최면의학 질병과 고통, 치료 이상적인 정신치료의 과정 정신치료의 결과 정신과 의사의 역할과 치료 철학 정신치료의 어머니, 최면의학 내가 최면치료를 선호하는 이유 국내 최면의학의 실상 정신과 의사들의 부족한 최면치료 경험 방송에서 보여지는 흥미 위주의 자극적 최면 시술 의료 윤리를 무시한 최면의 상업적 이용 최면과 기억 최면 상태에서의 의미 있는 경험의 회상 태아 시절과 그 이전의 기억들 [팁]최면감수성에 대한 오해 Part 3. 해리와 빙의는 불치병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빙의 신드롬 신병과 빙의는 천형이 아니다 해리와 빙의의 증상과 진단 기준 19~20세기의 해리와 빙의 해리와 빙의의 진단 다른 증상 뒤에 숨어 있는 해리와 빙의 해리와 빙의의 최면치료 ‘완치’는 꿈이 아니다 빙의·다중인격의 최면치료 사례 1_ “뭔지 모를 검은 기운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대인공포증, 오른팔의 통증과 마비 증상 2_ “내 몸에서 악취가 나요” 강박과 관계망상 3_ “누군가 내 안에 있어요” 죽음의 신이 들린 여인 4_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환청에 시달리는 만성 정신분열증 5_ “산소에서 귀신이 씌였나봐요” 성묘를 다녀온 후에 생긴 병 6_ “늘 기운이 없어요” 만성피로증후군 7_ “평생 위축되고 불안해하면 살았어요” 47년 동안 시달려온 사회공포증 8_ “내 안에 겁에 질린 소녀가 있어요” 해리성 정체성 장애로 인한 우울증 9_ “자꾸만 죽고 싶어져요” 심한 자살충동을 가진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 10_ “청룡열차를 탄 뒤로 발작이 시작됐어요” 소아 간질 발작 11_ “탈영할 것 같아요” 현역 군인의 간접적 최면 원격 치료 Part 4. 최면치료로 삶의 깊은 의미를 찾은 사람들 삶과 죽음, 그리고 고통의 의미 1_ 죽은 아들과의 작별인사 2_ 어린 딸의 죽음과 재회 3_ 젊은 부부의 사별 4_ 위암 환자의 원격 최면치료 5_ 말기 폐암 환자 6_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7_ 중환자실의 노인 증상 치료 사례 1_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에서 인정받는 교수로 2_ 단 한 번의 치료로 회복된 실어증 3_ ‘햇님놀이’로 소아 간질에서 벗어난 다섯 살 아람이 융합과학으로 한 차원 높은 의식에 도달하라 글을 맺으며● 베스트셀러《전생여행》의 저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영우 박사의 정신의학과 양자물리학의 만남! 저자가 그동안 자아초월 정신 증상(이하 초자아 증상)들을 연구한 결과와 임상 사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정신 증상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이해하고 느낀 것들을 담았다. ● 정신의학과 심리학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초자아 정신증상들 특히 빙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 채널링 현상 임사체험 등 초자아 증상(자아초월 정신 증상)들에 대해 기존 정신의학 관점만이 아니라 인간 의식 연구의 첨단 과학, 양자물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함으로써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의 영역으로’ 알려졌던 초자아 증상들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 초자아 정신증상들은 귀신의 장난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상념, 감정의 에너지와 외부의 에너지 파동이 복잡하게 얽혀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최면치료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21편의 치료 사례들을 통해 이를 증명하였다. ● 환자들의 치료 과정을 상세히 보여줌으로써 인간이 느끼는 삶과 죽음, 고통의 의미를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우주적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 독자들의 세상을 보는 눈과 의식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정신의학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현상들, 그에 대한 놀라운 치유와 변화의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어두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방법은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눈으로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깊이 이해하는 것! 의학은 대표적인 융합과학이므로 여러 분야의 과학이 발전하는 속도에 보조를 맞추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만일 심리학과 물리학, 생물학과 우주론, 작은 분자와 거대한 천체들을 종합적으로 연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양자물리학이 없다면 이 도약은 불가능할 것이다. 정신의학 역시 예외가 아니다. 우리 생각과 감정, 주위 환경과 사건의 파동과 에너지의 본질을 이해해야 그것이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증상과 질병이 생기는 원인과 과정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그 파동과 에너지가 우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과 먼 사람, 동물과 식물, 물체와 물질, 시간과 공간 등 여러 요소와는 어떻게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며 영향력과 정보를 주고받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통일성과 양자얽힘, 비국소성이 우리의 삶과 일상에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작용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근원적 지식들을 모아야 언젠가 우리는 ‘인간과 우주의 본질과 존재 목적’을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눈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고 영적 신비현상과 체험, 신의 본질, 창조와 진화는 모순이 아니라 공존하며 상호협조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런 눈을 가지고 자신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때 인류는 한 차원 높은 의식에 도달해 현대사회를 짓누르는 여러 어두운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김영우 고도로 훈련된 과학자인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왜 하필이면 ‘전생’, ‘빙의’ 같은 영적(靈的 spiritual)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들을 주제로 이야기하는가? 그 이유는 그러한 현상들이 사람들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일인 데다 이러한 초자아 현상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삶과 죽음, 고통의 의미를 깨닫고 의식의 발전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들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지구상의 모든 지역과 문화권, 종교에 속한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보편적 현상이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전통 정신의학과 심리학은 인간의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들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찾거나, 이 같은 체험과 현상을 환자의 치료에 이용해보려는 진지한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 또한 초자연적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정신질환자가 아닌 평균 이상의 지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고, 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더 자주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데도 정신의학계는 이 같은 현상을 ‘체험하는 사람의 환각이나 착각일 뿐’이라고 무시해왔다. 이러한 태도는 과학의 기본 원칙인 ‘현상과 자료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탐구하는 태도’를 따르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양자물리학적 정신치료, 빙의는 없다》의 저자 김영우 박사는 인간의 정신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식을 이해해야 하고, 그러려면 인간과 우주 전체를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에겐 ‘신경정신과 전문의이니 정신의학에만 기초해서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라는 학문 간 경계가 없다. 증상 치료에 필요하다면 자연과학 철학 종교 예술 심리학 등을 통합해 증상을 이해하고, 최면치료나 전생퇴행 요법과 같은 방법도 신중히 활용한다. 그러한 저자의 열린 태도가 사람들에게 영혼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융합과학의 전형, 초자아 현상과 ‘양자물리학’의 만남 문제는, 빙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 채널링 현상 등의 초자아 현상과 최면치료 전생기억 같은 치료 방법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각과, 이를 다루는 매체의 방식이다. 그동안 일부 TV 프로그램을 통해 초자아 현상은 귀신들림 현상으로, 최면치료는 자신 안에 깃든 또 다른 영혼을 쫓아내는 퇴마의식으로 인식돼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진실은, 초자아 현상은 귀신의 장난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상념, 감정의 에너지와 외부의 에너지 파동이 복잡하게 얽혀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즉 인간 의식의 일부인 생각과 감정은 일종의 에너지로 볼 수 있는데, 그 내용에 따라 특정 파장의 에너지 파동을 만들어낸다. 같은 내용의 생각과 감정이 오랜 기간 반복될수록 그 파동의 힘은 계속 중첩되고 증폭되어 큰 힘을 축적해 몸과 마음, 주변 사람들, 주위의 공간으로 끝없이 퍼져나가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건 부정적 생각과 파괴적 감정의 파동 에너지가 반복적으로 쌓여 지나치게 강해지고 이를 통제하거나 중화시킬 수 있는 반대 성질의 에너지 파동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이런 파괴적 파동 에너지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된다. 그러면 결국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에너지 체계의 균형이, 점점 강해진 파괴적 에너지 파동에 의해 깨지거나 왜곡되어 각자의 성격, 특징, 환경적 요소, 내면에 축적된 여러 종류의 에너지 등과 상호작용해 다양한 형태의 정신 증상으로 표면에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정신 증상의 발생 과정을 위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면 치료는 그 과정을 거꾸로 돌려놓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증상을 일으키는 에너지 파동들을 약화시키고 제거해 안정된 상태로 되돌리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분히 채워가는 치료 방법을 쓰는 것이다. 실제 이 원칙을 환자 치료에 적용한 결과, 불안 우울 환각 강박 등의 정신 증상과 여러 신체 증상들이 그 종류나 심한 정도와 관계없이 대부분 호전되었다고 한다. 어떤 질병이건 처음에는 미세한 에너지 차원에서의 불균형과 왜곡으로 시작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그 파괴적 힘이 점차 강해지며 분자와 세포, 신체 조직에 손상을 주고 눈에 띄는 증상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크고 작은 내적·외적 에너지 파동들을 초기에 제거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주는 방법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많은 질병과 고통스런 증상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최면은 ‘의식이 확장된 상태’ 정신 증상의 치료 과정에서 가장 신비스럽게 여겨지는 것이 최면치료인데, 이것도 양자물리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최면은 한마디로, ‘의식의 확장 상태’다. 이 상태에서 인간은 우주 전체와 깊은 교류를 나눌 수 있다. 이때 몸과 마음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양자 차원에서부터 우주 공간의 다양한 파동 및 에너지장과 통일된 공명을 이룰 수 있으며, 홀로그램 방식으로 우주 공간 전체에 퍼져 비국소적으로 저장된 모든 정보(아카식 레코드, 정보장 이론)에 접근해 일상적 의식 수준에서는 이해하거나 풀 수 없는 여러 문제와 증상의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오감(五感)이라는 육체적 감각의 좁은 창문을 통해서만 세상을 경험하다가, 모든 장애물이 사라져 몸과 마음을 포함한 우주의 전 영역으로 감각과 인식이 확대된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의 정보 교류 방식은 양자 차원에서처럼 순간적이면서도 전체적이기 때문에 그 힘이 아주 강렬해 우리 내면에 깊이 각인되며, 즉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빙의는 없다 빙의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 이론과 실제 환자 치료에서 마주치는 상황들도 양자물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영우 박사는 모든 빙의 증상의 원인이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령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현재 빙의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의 진단 기준에 포함되는 여러 증상과 불안과 우울 등 일반 정신 증상들 역시 양자 이론으로 대부분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사고와 감정은 반복될 때마다 그 파동 에너지가 중첩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힘을 가진 독립된 에너지 덩어리로 발전할 수 있다. 이것을 일부 심리학자들은 상념체(想念體 thought form)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양자론적 관점에서는 ‘반복되면서 강해지고 뭉쳐진 파동 에너지’라고 볼 수 있다. 환자의 내면에서 이렇게 강하게 형성된 부정적 에너지체가 표면으로 올라오거나, 환자 외부에 형성되어 있던 부정적 에너지체들이 환자에게 오염되어 환자를 지배할 때 그 에너지체의 특징에 따라 환자의 평소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인격처럼 작용하는 것이다. 어떤 종류의 에너지도 소립자들의 덩어리인 양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에너지체가 하나의 인격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특히 스스로 빙의에 걸렸다고 생각해 두려움에 빠진 환자는 지속적인 불안과 공포의 파동을 만들어내고 빙의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을 반복해 점점 그 믿음을 강하게 만드는 에너지 파동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 결론적으로 말해, 환자의 마음속에서 반복되고 축적된 여러 부정적 상념과 상상의 에너지, 외부로부터 받은 큰 충격이나 지속적 스트레스의 누적된 에너지로 인해 환자 내면의 에너지 체계에 상처와 약점이 생길 수 있고, 그 속에 오염되거나 파고든 강한 부정적 에너지체는 빙의나 다중인격장애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인격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에너지체의 종류와 수가 많을수록 증상은 더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된다. 그러니 이런 환자들의 내면에서 올라온 낯선 인격이 자신은 환자와 다른 특정인임을 주장하며 그에 대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어떤 정보를 말하거나, 환자와 치료자를 위협하며 스스로 악마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그 인격이 실제 그 특정인의 영혼이나 악마라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우주 공간에는 전 영역에 걸쳐 모든 종류의 정보가 홀로그램 방식으로 저장되어 있어 어느 정도의 민감성과 확장된 의식을 가진 사람은 최면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변성 의식 상태에서 쉽게 접근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정보를 근거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김영우 박사는 오랫동안 수많은 빙의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항상 환자 내면의 독립된 인격체들이 어떤 주장을 하건 상관없이 이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에너지를 제거하는 작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환자 내면의 상처 입은 에너지 체계를 건강하게 복구시키는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 작업만으로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크게 호전되거나 완치될 수 있다는 사실은 빙의 증상 역시 건강한 에너지 체계의 왜곡과 오염에 의해 생기는 다른 증상과 그 본질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흔히 ‘신기’라고 부르는 영적 감수성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들의 경우 역시 불필요한 에너지 파동을 제거하고 약화시키는 치료 방법으로 호전될 수 있다. 따라서 빙의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마가 덧씌운 것’이라는 믿음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양자론적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의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상념의 파동들이 모여 귀신이나 악마라고 불릴 만큼 어두운 특징과 의식을 가진 파동 에너지의 덩어리로 존재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 다중인격의 경우, 때로는 환자와 가까우면서 큰 영향력을 가진 살아 있는 사람의 강한 집착의 상념이나 부정적 감정도 다중인격의 형태로 빙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사실 또한 빙의의 원인이 죽은 영혼이 아니라 어떤 종류이건 강력한 에너지 파동의 간섭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귀신이나 악마가 존재할 수 없다는 과학적 결론이 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앞서 살펴본 대로 죽은 사람의 의식이 육체로부터 분리되어 따로 존재할 수 있다면 그 의식의 에너지체를 영혼이라 부를 수 있고, 그 에너지 파동은 예민한 사람들에게 감지되거나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심신이 약한 사람들에게 그 에너지가 오염되거나 기생할 수 있다면 결국 죽은 영혼이 씌운 것이라는 표현도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환자의 증상이 정말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령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 해도 이 역시 일종의 부정적 에너지체의 오염이기 때문에 그 힘을 제거하는 같은 원리의 치료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흔히들 믿는 것처럼 ‘귀신이 씌워 생기는 불치의 병이며 신내림을 받거나 굿, 천도제를 통해서 쫓아낼 수 있는’ 빙의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