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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통하는 자녀, 성경으로 키워라
강같은평화 / 차영회 글 / 2010.07.10
12,000원 ⟶ 10,800원(10% off)

강같은평화소설,일반차영회 글
성경학습법 \'빅스터디\'를 개발해 성경에 기초한 창의력 개발과 교육 해법을 수행해 온 저자가 신앙심을 키우면서 올바르게 아이 양육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손수 자녀를 양육한 경험과 성과를 책에 오롯하게 담았다. 말씀으로 키운 자녀, 세계로 통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하는 학습법의 보물창고가 성경이라고 강조한다. 일상의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영적인 교육에 이르기까지 자녀교육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실었다.제1장 자녀를 축복하는 일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 부모는 청지기 가족사에 담긴 믿음의 유산, 새벽기도 에피소드 말씀에 기초하는 자녀양육 불변의 법칙 자녀를 축복하는 일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드러난 가치보다 담고 있는 가치를 소중하게 여겨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자녀의 뜻을 존중하는 부모 엄마 품은 언제나 향기나는 주머니 부모의 행동양식은 자녀에게 잘 비치는 거울 거듭남의 의미, 부모가 축복의 통로가 되는 첫 단추 제2장 긍정의 힘, 말씀을 경험하는 데서 시작한다 기독교 교육이란, 가르치면서 예수 닮아가는 것 성격과 기질은 하루아침에 파악할 수 없다 긍정의 힘, 말씀을 경험하는 데서 시작한다 선택과 분별의 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 자녀가 성장할수록 ‘당근’의 효력은 떨어진다 음식은 나눔과 구제, 감사를 배우는 연결고리 ‘훈계’라는 이름으로 손찌검하지 말라 종종 문젯거리를 드러내는 자녀에게 감사하라 말씀 안에서 양육할 때 어머니는 비로소 위대한 존재 제3장 재미있는 성경, 학습법의 보물창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성경 속 상상, 스토리텔링 말씀의 맛을 아는 부모, 서두르지 않는다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 할 말을 가르치리라 집중력을 높이려면 마음을 옥토로 만들어라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아이를 위한 처방전 말씀으로 자존감을 세워주는 방법 창의력과 상상력의 열쇠, 성경에 있다 제4장 부모를 위해 기도하는 자녀로 가르쳐라 자식에게 용서를 구하는 부모 VS 부모를 본받는 자녀 부모의 거룩한 눈물로 열매 맺는 자녀 예수님처럼, 자녀를 안아 주고 품어야 부모를 위해 기도하는 자녀로 가르쳐라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 아버지를 사랑하는 자녀 정직한 부모의 자녀에게 복을 주시는 주님 자립심 강한 자녀, 자존감이 강한 자녀 부모의 목자되신 하나님은 자녀의 목자 자녀교육이란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자녀의 변화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수년 전, ‘살림하는 남자 인천댁’이라는 닉네임으로 방송 및 활자매체에서 잘 알려진 저자 차영회. 그의 성공적인 자녀 양육 경험과 노하우, 13년간의 올바른 성경적 양육에 대한 몸부림과 발자취를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아냈다.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어렵사리 공부하여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딸의 에피소드는 단지 부풀려진 성공담이 아니다. 눈물과 땀으로 자녀들과 함께하며 엮어낸 아름다운 가족이야기이자 실제적인 양육지침서이다. 원론만 제시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먹고 씹어 보고 느껴진 자녀교육의 경험이 녹아 들어가 있는 책, 일상의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영적인 교육에 이르기까지 자녀교육에 관한 친절한 설명서로 손색이 없다는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아냈다. ‘말씀으로 호흡하며 가슴으로 쓴 글’. 이제 자녀들이 변화되는 이야기의 그 적용과 실제가 담긴 이 책이 제대로 된 양육의 길을 보여줄 것이다. 자녀양육의 방향키가 간절한 부모들에게 필요한 책 성경학습법 ‘빅스터디’를 개발해 성경에 기초한 창의력 개발과 교육 해법을 수행해 온 저자, 여기에 두 아이의 아빠이자 올곧은 성경선생님의 길이 보인다. 그는 목회자로서 복음의 씨를 뿌리며 성경학습법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 세상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인 자녀교육. 여러 사람이 다양한 방법을 내놓고 의견도 많지만 여전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부모들은 부풀려진 허황된 자녀교육서가 아닌 진정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따라할 수 있는 책을 원한다. 저자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손수 자녀를 양육한 경험과 성과를 이 책에 담았다. 가슴 아파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 놓고, 올바른 자녀교육의 길을 제시하기에 독자는 진정성 있는 교육의 정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말씀으로 키운 자녀, 세계로 통한다!’는 구호는 비단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대민족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내 아이를 정말로 제대로 키우고 싶은 자녀교육의 고민에 대한 실제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렇게 감동적인 자녀양육서는 처음이다!’ 자녀양육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고, 읽은 후에도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깊은 파장을 내며 살아있는 듯한 책!’ 넘쳐나는 자녀교육이론서의 틈바구니에서 저자의 양육방식과 성경을 가르치는 삶, 말씀으로 부모를 위로하는 자녀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남편이자 주부로 살아 온 저자의 세심하면서도 따뜻한 경험이 묻어나는 글을 읽는 동안, 독자는 부모로서의 영적 사명감을 깨달게 하는 선생님이자, 자녀교육의 동지를 찾은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튀어나오는 문제들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자녀교육의 이정표를 알려주는 지침서. 이 책을 통한 부모들의 한결같은 반응! ‘이런! 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고 있지? 무언가로 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 진정 이런 책이 당신에게 필요했다! 학습법의 보물창고, 성경을 열어젖혔다! 이 책으로 열어젖히는 학습법의 보물창고인 성경!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성경 속 상상을 펼치게 하고, 자존감과 창의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집중력과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자녀를 위한 처방전까지, 성경을 통한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렵지 않게 따라해 볼 수 있는 팁과 성경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노하우 등이 담겨 있어 더욱 유용하다. 참여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실전적인 체험으로 확실한 효과를 보여 준 구체적인 지침서. 부모들의 무릎을 ‘탁!’치게 하는 기발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추천평 자녀교육의 일차적 해답, 부모로부터 찾다. - 정기영 목사 |한우리교회 담임 바른 자녀를 키우려는 신앙고백, 성경적 자녀교육서 - 유명복 박사 | 백석대학교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교수 어떤 학문적 가치보다 높이 평가되는 책 - 김의원 박사 | 백석대학교 학사부총장 말씀으로 호흡하며 가슴으로 쓴 글 - 임태규 | 두레자연고등학교 교장 자녀교육에 대한 위안과 방법을 제시하는 처방전. 원론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먹고 씹어 보고 느껴진 자녀교육의 경험 - 마병식|기독교대안학교연맹 사무국장,전 기독교 홈스쿨협회 부대표,인수초등학교 교사 남편이자 주부로 살아 온 강도사님의 따뜻한 경험이 묻어나는 글, 일상의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영적인 교육에 이르기까지 자녀교육에 관한 친절한 설명서 - 한기호 | 한동국제학교국어교사, 기은홈스쿨 대표
그림 그리기 놀이
예문아카이브 / 김민지 (지은이)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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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아카이브체험,놀이김민지 (지은이)
초등학교에 가면 그림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해야 하는 활동이 많다. 미술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에서도 그림을 그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지 않거나 그림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은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에 가면 꼭 그리는 그림 주제 14가지를 선정하여 각 주제에 어울리는 157가지의 소재를 그리는 방법을 담았다. 초등학교에 가기 전 미리미리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줄 알게 되면 훨씬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또, 무엇을 먼저 그려야 할지, 어디에서부터 그려야 할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밑그림을 주고 작은 것부터 그려볼 수 있도록 색칠공부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그림의 구성력을 키울 수 있다. 주제가 끝날 때마다 제공되는 색칠공부는 아이의 흥미와 오감을 자극시켜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표현에 도움을 주어 보다 효과적인 그림 그리기 과정이 될 것이다.01. 우리 가족을 소개해요! 여자아이 얼굴 그리기 남자아이 얼굴 그리기 아빠 얼굴 그리기 엄마 얼굴 그리기 할머니 얼굴 그리기 할아버지 얼굴 그리기 반팔 티셔츠 그리기 짧은 치마 그리기 긴 치마 그리기 바지 그리기 원피스 그리기 신발 그리기 손 그리기 다양한 팔 모양 그리기 다양한 다리 모양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02. 놀이터에 갔어요! 창문 그리기 문 그리기 집 그리기 아파트 그리기 빌딩 그리기 미끄럼틀 그리기 그네 그리기 시소 그리기 움직이는 말 그리기 철봉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03. 친구야 학교 가자! 학교 그리기 연필 그리기 자 그리기 지우개 그리기 책 그리기 수첩 그리기 가방 그리기 책상 그리기 의자 그리기 칠판 그리기 시계 그리기 태극기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04. 동물원에 갔어요! 강아지 그리기 고양이 그리기 토끼 그리기 돼지 그리기 기린 그리기 사자 그리기 양 그리기 여우 그리기 코끼리 그리기 호랑이 그리기 울타리 그리기 벤치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05. 야호! 여름방학이다! 물고기 그리기 문어 그리기 상어 그리기 해파리 그리기 오징어 그리기 불가사리 그리기 거북이 그리기 꽃게 그리기 조개 그리기 소라 그리기 고래 그리기 미역 그리기 바위 그리기 비치볼 그리기 튜브 그리기 모래삽 그리기 파라솔 그리기 모래성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06. 룰루랄라, 숲속 산책을 떠나요! 나무 그리기 여러 종류의 풀 그리기 나뭇잎 그리기 코스모스 그리기 해바라기 그리기 튤립 그리기 거미 그리기 나비 그리기 새 그리기 개구리 그리기 잠자리 그리기 무당벌레 그리기 고슴도치 그리기 버섯 그리기 잠자리채 그리기 곤충채집통 그리기 태양 그리기 구름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07. 시장에 갔어요! 사과 그리기 바나나 그리기 포도 그리기 감 그리기 수박 그리기 수박 조각 그리기 딸기 그리기 파인애플 그리기 사탕 그리기 햄버거 그리기 아이스크림 그리기 감자튀김 그리기 음료 그리기 냄비 그리기 숟가락 그리기 포크 그리기 접시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08. 부릉부릉 달려요! 기차 그리기 배 그리기 잠수함 그리기 버스 그리기 비행기 그리기 헬리콥터 그리기 자동차 그리기 자전거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09. 생일 축하해! 1단 가랜드 그리기 고깔모자 그리기 초 그리기 컵케이크 그리기 케이크 그리기 폭죽 그리기 풍선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10. 오늘의 날씨는 어떨까요? 눈사람 그리기 털목도리 그리기 털모자 그리기 털장갑 그리기 썰매 그리기 번개 그리기 우산 그리기 장화 그리기 우비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자한복 그리기 여자한복 그리기 복주머니 그리기 팽이 그리기 팽이 막대 그리기 윳 그리기 연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12. 메리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 그리기 루돌프 그리기 선물 그리기 양말 그리기 종 그리기 진저쿠키 그리기 2단 가랜드 그리기 눈꽃 그리기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13. 우주로 여행을 떠났어요! 달 그리기 별 그리기 로켓 그리기 우주인 그리기 외계인 우주선 그리기 행성 그리기 몬스터(외계인)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 14. 공룡이 나타났어요! 공룡알 그리기 야자수 그리기 화산 그리기 스테고사우루스 그리기 트리케라톱스 그리기 티라노사우루스 그리기 에다포사우루스 그리기 프테라노돈 그리기 색칠공부 시간초등학교에 가면 꼭 그리는 그림 주제 14가지에 총 157가지 소재들을 한 권에! 아이 혼자서도 잘하는 참 쉬운 그림 그리기 157가지! 미술 선생님이 알려주는 주제별 그림 그리기 포인트 수록! 그림 그리기 도안과 색칠공부 수록! 초등학교에 가면 그림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해야 하는 활동이 많다. 미술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에서도 그림을 그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지 않거나 그림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은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혼자서도 쓱쓱 창의력이 쑥쑥 그림 그리기 놀이》는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에 가면 꼭 그리는 그림 주제 14가지를 선정하여 각 주제에 어울리는 157가지의 소재를 그리는 방법을 담았다. 초등학교에 가기 전 미리미리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줄 알게 되면 훨씬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또, 무엇을 먼저 그려야 할지, 어디에서부터 그려야 할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밑그림을 주고 작은 것부터 그려볼 수 있도록 색칠공부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그림의 구성력을 키울 수 있다. 주제가 끝날 때마다 제공되는 색칠공부는 아이의 흥미와 오감을 자극시켜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표현에 도움을 주어 보다 효과적인 그림 그리기 과정이 될 것이다.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나요? 초등학교에 가면 꼭 그리는 주제들을 미리 그려보며 준비하세요! 1.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 후 미술시간에 그리게 되는 주제들을 모두 담아 총 157가지 소재들은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게 도와줄 것이며, 쉽고 간단한 그리기를 통해 미술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2. 그림일기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 하루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완성작을 담았습니다. 완성작에 소재들을 직접 대체해 그려보며 화면의 구성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글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아이의 하루를 그림으로 묘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완성작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을 안겨줍니다. 스케치된 그림을 색칠하며 나만의 그림을 완성하고 자신의 표현력을 더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흰 화면에 색을 채우는 과정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자신만의 그림책이 완성되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HERITAGE 우리 국보 100
안그라픽스 / 제로퍼제로 그림 / 2016.04.04
13,000원 ⟶ 11,700원(10% off)

안그라픽스소설,일반제로퍼제로 그림
안그라픽스 ‘컬러링 투데이’ 시리즈 4권. 안그라픽스와 제로퍼제로가 만나 317건의 다양한 국보 중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외형적으로 재미있는 국보 100건을 다시 모아서 컬러링 용도로 만들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에듀케이션 컬러링을 지향한다. 이 책은 배경을 무언가로 채워야만 한다는 컬러링의 고질적인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일러스트레이션 배경에 특별한 색을 입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누구나 컬러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같은 형식의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이루어진 단색의 국보도 칸마다 서로 다른 색을 더해 완성한다면 우리가 흔히 알던 국보와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1호 서울 숭례문 2호 서울 원각사지 십층석탑 16호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 12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17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57호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102호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18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20호 경주 불국사 다보탑 21호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24호 경주 석굴암 석굴 26호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 28호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 25호 경주 태종무열왕릉비 31호 경주 첨성대 35호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36호 상원사 동종 40호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42호 순천 송광사 목조삼존불감 44호 장흥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 및 석등 46호 부석사조사당벽화 49호 예산 수덕사 대웅전 52호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55호 보은 법주사 팔상전 60호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 61호 청자 어룡형 주전자 65호 청자 기린형뚜껑 향로 74호 청자 오리모양 연적 96호 청자 구룡형 주전자 62호 김제 금산사 미륵전 67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68호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70호 훈민정음 73호 금동삼존불감 81호 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82호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84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88호 금관총 금제 허리띠 90호 경주 부부총 금귀걸이 91호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 95호 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 97호 청자 음각연화당초문 매병 107호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 116호 청자 상감모란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117호 장흥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118호 금동미륵대한민국 국보와 함께하는 에듀케이션 컬러링 100 『HERITAGE우리 국보 100』는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로 하루의 휴식을 선사하는 안그라픽스 ‘컬러링 투데이’ 시리즈의 네 번째 컬러링 책이다. 안그라픽스와 제로퍼제로가 만나 317건의 다양한 국보 중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외형적으로 재미있는 국보 100건을 다시 모아서 컬러링 용도로 만들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에듀케이션 컬러링을 지향한다. 컬러링 북이라는 책의 특성상 한층 넓어진 지면에서 대한민국 국보와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은 더욱 감각적이고 새롭게 탄생한다. 이 책은 배경을 무언가로 채워야만 한다는 컬러링의 고질적인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일러스트레이션 배경에 특별한 색을 입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누구나 컬러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같은 형식의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이루어진 단색의 국보도 칸마다 서로 다른 색을 더해 완성한다면 우리가 흔히 알던 국보와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아이들에게 문화재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동시에, 컬러링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감각을 높여 주는 교육적 목적으로도 좋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므로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담백하게 권할 수도 있다. 물론 자신에게 휴식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국보를 향한 관심과 애정은 타인의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느껴야 다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컬러링의 과정을 통해 대상의 구조나 생김새를 한 번 더 익혀 국보를 향한 관심과 애정이 한층 더 생겨나길 바란다. 이 책은 우리 국보를 향한 관심과 애정이 모여 행동으로 옮길 다리가 될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 내 집 짓기
감씨(garmSSI) / 유현준 외 지음 / 2018.02.27
18,000

감씨(garmSSI)집,살림유현준 외 지음
국내 최초의 입체적인 집 짓기 교육 프로그램 [조선일보 건축주 대학] 유현준 교수, 조성익 교수, 김양길 대표, 윤재선 건축가, 심영규PD 까지 ‘건축계 드림팀’ 5인과 함께 집 짓기 노하우를 배운다. 좋은 집, 좋은 건물을 지으려면 용도에 적절한 땅 구입부터 맞춤형 설계, 건축재료 선정, 꼼꼼한 시공 등 모든 면에서 결국 전문가 도움이 절실하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물이 어떤 것인지, 어떤 재료와 공법으로 지을 것인지에 대해 기초 계획을 잘 세우기만 해도 벌써 고민의 절반은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다.1장 실패하지 않는 내 집 짓기 여행_ 심영규 건축 PD 017 당신은 어떤 건축주입니까? 020 실패하는 건축주 024 실패하지 않는 건축주의 조건 2장 나와 내 가족의 집이 완성되기까지_ 이형주 CF 감독 037 “인생은 연말정산이 아니다” 040 똑똑한 건축주와 그렇지 않은 건축주 047 계획대로 되면 재미없지 055 나와 나의 가족을 솔직하게 보여주자 060 내가 꿈꾸는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062 집을 짓기 전에: 문제를 대하는 태도와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 3장 집 짓기의 출발, 대지와 프로그램_ 유현준 교수 070 건축의 첫 단추, 사이트 074 대지의 특성과 법규 이해하기 082 각 공간의 용도 정하기 085 주택 내 각 공간의 용도 정하기 094 한옥 3.0: 한옥의 새로운 변화 101 쌍달리 하우스: 대지에 대한 고려가 중요한 이유 114 좁아 보이는 공간, 넓어 보이는 공간 115 시퀀스가 있는 공간 4장 공사의 과정과 비용, 적산과 견적 꼼꼼히 따져보기_ 김양길 대표 124 공사의 A to Z 146 시공사와의 계약 꼼꼼히 따져보는 방법 147 싸고 좋은 건 없다 156 계약 과정 이해하기: 필요 계약서와 계약서 작성하기 162 기성금과 기성금 지급 방식 5장 건축 재료에 대한 이해_ 윤재선 건축가 172 재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178 재료의 발견과 발전 184 재료는 실제로 어떻게 쓰일까? 191 내가 원하는 집, 내가 필요로 하는 공간은 무엇일까? 195 건축과 디자인 밸류 198 단순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건축 206 ‘중간기술’을 향하여 210 결국에는 사람의 일 6장 우리 가족을 위한 집꾸밈_ 조성익 교수 216 공포의 한국식 인테리어 218 호텔 같아, 카페 같아 219 좋은 공간을 생각할 때 우리가 떠올리는 것들 223 임스 부부를 소개합니다 225 집꾸밈에 앞서 해야 할 일 226 나만을 위한 공간 만들기 230 무용의 집, 무용의 공간 237 여지가 있는 공간을 만들자 241 단독주택이 가진 진정한 특권을 발견하라 243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 256 이지하우스와 사당 소행성 살펴보기국내 최초의 입체적인 집 짓기 교육 프로그램 [조선일보 건축주 대학] 유현준 교수, 조성익 교수, 김양길 대표, 윤재선 건축가, 심영규PD ‘건축계 드림팀’ 5인과 함께 ‘10년 늙지 않기’ 노하우를 배우다 10년 늙을까 근심 많은 당신을 위한 책 내 집 짓기는 일생의 꿈입니다. 그러나 터 잡기부터 예산, 건축가 섭외, 시공과 견적, 인테리어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입니다. “집 짓다가 10년 늙는다”는 말은 허언이 아닙니다. 많은 건축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좋은 건축주가 결국 좋은 건물을 만든다”. 그렇다면 좋은 건축주는 저절로 만들어질까요.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건축가나 시공자와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기초 실무 지식과 소양을 쌓는 게 필수적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집 짓기는 꿈과 행복이 아닌 후회와 고난의 가시밭길로 이어질 뿐입니다. 좋은 집, 좋은 건물을 지으려면 용도에 적절한 땅 구입부터 맞춤형 설계, 건축재료 선정, 꼼꼼한 시공 등 모든 면에서 결국 전문가 도움이 절실합니다. 결국 실패하지 않는 집 짓기를 위해 예비 건축주는 좋은 건축가와 시공자를 골라낼 수 있는 지혜와 안목이 필요합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물이 어떤 것인지, 어떤 재료와 공법으로 지을 것인지에 대해 기초 계획을 잘 세우기만 해도 벌써 고민의 절반은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책 속으로: 실패하지 않는 내 집 짓기는? 심영규 PD “집짓기에서 가장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지기지피(知己知彼)’다. 자기를 먼저 알아야 상대방도 알 수 있다. 주변에 건축가를 만나서 “어떤 건축주가 가장 힘드냐”고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들은 기본적인 공부나 조사가 안 된 상태이거나 혹은 잘못된 방법으로 정보를 얻은 탓에 자기의 취향이나 원하는 걸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덜컥 건축가부터 만난다. 당연히 건축가에게 제대로 요구할 수도 없다. 이들은 쉽게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고 결정을 뒤집는다. 당연히 예산을 벗어나고 결과적으로 좋은 집을 지을 수 없다.” 이형주 감독 “저도 집을 짓기 전에 좋은 클라이언트가 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겪었던 많은 클라이언트 중에는 ‘이 사람하고 일할 때는 정말 즐거웠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 분도 있었고 반면, 정말 힘들게 끌고 와서 일이 마무리된 클라이언트도 있었습니다. 저는 건축가에게 최종적으로는 좋은 클라이언트이자 건축주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거죠.” 유현준 교수 “제가 몇 개의 작품을 설명해드렸는데,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은 시각적 관계입니다. 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각적으로 관계를 갖고 있는데 가려면 뺑뺑 돌아서 가는 형태예요. 대체적으로 설계를 하면 패턴이 그렇게 나옵니다. 더 넓게 느껴지고 더 멀리까지 보이는 거죠. 내 공간은 작더라도 다른 공간을 빌려서 쓸 수 있게 하는 겁니다.” 김양길 대표 “그럼 건축주로서 어떤 부분을 유의해서 체크해야 할까요. 사실 자기 집을 짓는 일은 물건을 사는 데 쓰는 돈으로 치면 인생에서 가장 큰돈을 쓰는 일이라고 볼 수 있죠. 그만큼 이 행위에 대해 합리적으로 따져볼 수 있는지, 그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가방을 살 때 지퍼가 제대로 있는지, 어떻게 메는 형태인지, 재질이 무엇인지 확인하듯이, 건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윤재선 건축가 “재료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재료의 사용법을 모르면 디자인을 아무리 잘해 놓더라도 결과물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공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요. 그리고 재료는 비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조성익 교수 “집의 스타일에 앞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거실이라는 공간을 만들거나 꾸미기 전에 내 가족부터 찬찬히 들여다보는 일이에요. 가족회의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이 아파트에 살면서 함께 하는 게 하나도 없잖아. 만약에 같이한다면 뭐 할래?” “북카페처럼 만들면 책장하고 큰 테이블을 둔 다음에 같이 책 읽을래? 정말 할 거야?” 이렇게 물어야 돼요.” 조선일보 건축주 대학은? 조선일보 건축주 대학(csacademy.kr)은 좋은 건축주가 되기 위한 예비 건축주에게 바람직한 길을 제시하는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 짚고(realty.chosun.com)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올바른 터 잡기부터 프로그램 계획, 건축가 만나기, 설계 의뢰, 자재 선택, 시공, 인테리어 등 집짓기 전 과정을 망라합니다. 집짓기에 필요한 단순한 인문학 소양이나 이론 교육으로 접근하지 않고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좋은 땅과 건축가, 시공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학교이자 네트워크 모임입니다. 감씨(GarmSSI) ‘감씨(garmSSI)’는 에잇애플(8apple)의 출판브랜드이다. ‘감(GARM)’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감씨(garmSSI)는 건축재료인 감의 씨앗으로 창조성과 새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발아해 새로운 재료와 그 구축 방법에 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재배치하는 일을 수행하는 창작 집단으로 당신의 공간에 적합한 재료를 처방한다.
명화 읽어주는 엄마 :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편
청출판 / 강지연, 이시내 글 / 2010.01.16
15,000원 ⟶ 13,500원(10% off)

청출판체험,놀이강지연, 이시내 글
『명화 읽어주는 엄마』는 명화를 어려워하는 엄마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책. 방학때마다 열리는 전시회 관람, 명화 감상등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싶지만,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감이 잡히는 엄마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결코 어렵지 않은, 그림에 초보인 엄마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동화같은 이야기 전개와 마치 아이와 함께 유럽 미술관을 거닐고 있는 것처럼 쓴 여행기가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이 책 후반부에 수록된 ‘나도 화가라면’ 워크북에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 자유 연상을 통한 그리기, 명화 속 수수께끼 찾기, 상상하여 그리기, 그림 밖 그림 그리기, 맘껏 생각해보기, 틀린 그림 찾기, 화가 되어보기, 엄마와 마음 나누기 등 명화를 재밌게 재해석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즐거운 미술 활동이 기다리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 내셔널 갤러리_영국에서 만나는 첫 번째 미술관 늙은 여인의 초상_암호를 대시오! 예쁘다고 말하지 않으면 문을 안 열어줄 것 같은 할머니 바쿠스와 아드리아네_짝사랑은 슬퍼요. “누구 없어요? 날 사랑해 줄 남자!” 삼손과 데릴라_두근두근, 비밀의 방에 들어갈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파리스의 심판_세 가지 소원 중 고르라면 무엇을 말할까? 그보다 더 힘든 파리스의 선택 비너스의 화장_인간의 아름다움을 신으로 표현해 낸 마법의 화가 벨라스케스 비, 증기, 속도_플랫폼에서 달려가는 마법 기차. 비바람을 뚫고 무사히 도착하기를 휘슬재킷_금방이라도 벽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힘찬 말의 움직임 경악-숲속의 폭풍_모두가 무서워하는 괴물이 나타났다면? 호랑이도 얼어버린 순간! 아니에르에서의 물놀이_여름방학, 무더운 날씨 때문에 기운이 쏙 빠져 심심한 물놀이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_마법에 걸린 그림 속에는 언제나 수수께끼가 비너스와 마르스_그림이 옆으로 늘어났다! 누군가 방을 장식할 긴 그림이 필요했을까? 2 테이트 브리튼_영국에서 만나는 두 번째 미술관 콜몬들리 자매_세상에 이런 일이!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솔슨스톨 가문의 초상_전설의 고향에 나올 법한 으스스한 장면, 그림 속에 시체가 숨어 있다? 옛날 영국의 로스트비프_맛있는 고기를 모두에게! 로스트비프의 맛이 궁금해 코델리아의 시체를 안고 우는 리어왕_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 딸을 죽게 만들고 슬픔에 미친 리어왕 모던트 대령의 닭싸움_닭싸움은 우리나라에만 있던 것이 아니었어! 판결을 기다리며_유죄냐, 무죄냐. 그것이 문제로다. 다음 회에 계속 의사_모든 병을 다 고쳐줄 것 같은 의사 선생님,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되돌릴 수 있다면 쫓겨난 사랑_어리다고 그 고통까지 어린 게 아니에요 3 테이트 모던_영국에서 만나는 세 번째 미술관 쾅!_만화도 예술이 되어 멋진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 샘_변기, 예술품으로 화려한 변신을 하다 무제_살아 있는 동물도 미술관에 전시할 수 있어 무모한 잠꾸러기_알쏭달쏭, 잠자는 사람의 머릿속엔 뭐가 들어 있을까? 특별한 주제, 기다림_저게 예술이라고? 너무 쉬워서 나도 하겠다 달팽이_그리는 것 대신 색종이를 신나게 잘라보자 4 브뤼셀 왕립_벨기에에서 만나는 첫 번째 미술관 아폴로와 다프네_아폴로가 머리에 쓰고 다니는 월계수를 찾아라! 인형 풍경_내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으셨나요? 랍스터가 있는 정물_중세 음식 맛보기, 랍스터는 예전에도 귀한 음식이었을까? 꿀꺾~ 미술품 가게_그림 속의 그림 찾기, 그림 하나에 별책 부록 엄청 따라오네~ 이카로스의 추락_숨어 있는 이카로스, 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비너스와 사랑_몰래 꿀을 훔쳐 먹으려다 벌에 쏘인 큐피드의 숨은 의미 찾기 조제트_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나요? 두 아이_아홉 개의 그림 조각 중 하나를 찾았어요. 나머지 그림은? 마라의 죽음_살인 사건의 현장을 훔쳐보는 것처럼, 욕실 살인 사건 마르세유 항구_숨어 있던 보물 상자처럼 툭 튀어나온 눈부신 바닷가 풍경 스페인 댄서_아이들의 낙서 같은 그림 속 의미 찾기 5 안트베르펜 왕립_벨기에에서 만나는 두 번째 미술관 돌아온 탕자_돼지 먹이조차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의심하는 성 토마스_꼭 만져봐야 믿을 수 있다고? 동방박사의 경배_마구간에 울려 퍼지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농장방문_아버지 그림을 따라 그린 아들들, 누가 누가 똑같나 집으로 가는 광부들_먼지와 그을음 얹고 집으로 가는 길 홍합 먹는 사람들_가족끼리 둘러앉아 맛있게 먹는 홍합 한 그릇 6 마우리츠 하위스_네덜란드에서 만나는 첫 번째 미술관 촛불을 들고 있는 할머니와 손자_마우리츠 하위스가 건네는 따뜻한 첫인사 에덴 동산과 타락하는 인류_꿈꾸는 저택에서 만난 그림, 이곳이 바로 지상낙원 듣는 대로 노래하리라_귀족의 저택에서 엿보는 서민들의 방, 그들의 삶이 궁금해 델프트 풍경_17세기 델프트의 풍경이 지금 내 눈앞에 그대로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_마침내 그녀를 만나다, 진주귀고리 소녀 7 반 고흐_네덜란드에서 만나는 두 번째 미술관 화가로서의 자화상_고흐, 당신은 누구인가요? 감자 먹는 사람들_저녁 시간인데 밝고 즐거운 모습을 그리는 게 더 보기 좋지 않을까요? 노란집_노란집에 이사 가던 날은 행복했을 것 같아요 고흐의 침실_그럼 2층에 있는 당신의 방을 보여주세요 해바라기를 그리고 있는 반 고흐의 초상_이 그림은 당신이 그린 자화상인가요? 해바라기를 그리고 있나보죠? 수확하는 사람이 있는 밀밭_밀밭이 요동치는 물결과도 같아 보여요 꽃이 핀 아몬드 나무_와, 하늘 좀 보세요. 기분 좋은 풍경이네요 까마귀가 나는 밀밭_아, 고흐 당신은 왜 자살한 건가요? 8 암스테르담 국립_네덜란드에서 만나는 세 번째 미술관 즐거운 술꾼_잠깐 쉬어가시게나. 친근한 고향 아저씨와 만나다 파란 옷을 입은 소녀_이웃집 소녀와 나눈 수줍은 인사 기도하는 늙은 여인_할머니는 지금 저녁 식사 중 몸단장하는 여자_밤늦게 퇴근해서 이제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아주머니 우유 따르는 하녀_부엌에서 막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하녀 편지를 읽는 여인_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고 있는 여인 성 니콜라스 축일_다 함께 모여 명절을 즐기는 대가족 야간 정찰대_우리 도시는 우리가 지킨다-시민 방위대! 부록 \'나도 화가라면\'엄마는 미술관 선생님! 엄마, 명화가 이렇게 재미있었어요? 방학이면 찾아오는 어린이 박물관, 미술관 등의 전시회를 앞두고 엄마들은 고민하고 설레지요. 미술 감상 교육이 아이들에게 문화적 욕구와 감성을 채워 준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지만 단순히 교감하고 함께 보는 것 이상의 엄마들에게도 지식 충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엄마 된 입장에서 집안 일, 교육 문제 등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딱딱한 명화 공부까지 습득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야 할 입장이니 여러 모로 난감한 일이지요. 그나마 관련 분야를 전공했다면 다행이지만요. 엄마들, 한결같이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명화를 설명하기에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화 읽어주는 엄마』는 그런 엄마들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아이와 함께 문화적 체험을 나누며 감상하고 싶지만, 그 첫 단추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두려워하고 망설였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결코 어렵지 않은, 그림에 초보인 엄마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동화같은 이야기 전개와 마치 아이와 함께 유럽 미술관을 거닐고 있는 것처럼 쓴 여행기가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렇습니다. 유럽 미술관의 명화들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의 초점은 엄마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림(명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와 그림(명화)에 대한 생각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면 이 책이 그 해답이 되어 줄 것입니다. 책속으로 떠나는 유럽 미술관의 세계로! 초등학교 미술 교육과정 역시 점점 감상에 힘을 실어주며 해마다 감상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지요. 이처럼 감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감수성만 기르는 것이 아니라, 그림 속에 녹아있는 논리, 사고, 추상, 역사, 이야기를 모두 경험하고 학습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들은 명화 감상이야 말로 아이들의 능력차(기술)를 떠나 자유롭게 자기 수준에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자신’이 중심이 되면서 수준별 수업에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명화 감상이 학교 수업 시간이 아닌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한다면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효과뿐 아니라 정서 발달은 물론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데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강조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자신이 누구의 어떤 작품을 색칠하고 있는 지 왜 그 작품이 유명한지 어떤 점이 사람들 마음에 감동을 주는 지 같은 감상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색칠공부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교과서에 등장하는 화가, 작품 등을 나라별, 시대 순으로 외우고 있다고 합니다. 엄마 스스로가 잘못된 감상 교육이란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우리 아이에게 무엇을 알려줘야 할지 갈팡질팡하다 그 시기를 매번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책을 펼침으로써 걸작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기분으로 아이들과 호흡할 수 있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유럽. 그 유럽 속 멋진 미술관에 우리 아이와 함께 여유로운 그림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런던, 브뤼셀, 안트베르펜, 헤이그, 암스테르담…. 이름만 들어도 가고 싶은 도시 속 미술관들과 쉽고도 즐거운 만남.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어쩌면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가는 유럽 미술관 여행을 꿈꾸게 되지 않을까? 살짝 기분 좋은 걱정도 하게 될지 모릅니다. 심지어 저자가 가르치는 몇 아이는 고흐 그림을 보기 위해 대학생 때 네덜란드를 간다며 저축을 시작하기도 했다고 할 정도라니 이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이 책『명화 읽어주는 엄마』를 통해 아이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과 열려있는 마음에 그림 이야기가 심어지고, 엄마와 교감하며 때로는 각자 다른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열리길 기대합니다. 창의력을 키우는 ‘나도 화가라면’ 워크북 수록 이 책 후반부에 수록된 ‘나도 화가라면’ 워크북에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 자유 연상을 통한 그리기, 명화 속 수수께끼 찾기, 상상하여 그리기, 그림 밖 그림 그리기, 맘껏 생각해보기, 틀린 그림 찾기, 화가 되어보기, 엄마와 마음 나누기, 다른 시각으로 바로보기, 마음껏 표현하기, 그림 이어 그리기, 느끼는 대로 그림 해석하기, 생각 더하기, 그림 속 상징 바꿔보기 등 명화를 재밌게 재해석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즐거운 미술 활동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학생 중심으로 수업을 바꿔라
한문화 / 베나 칼릭, 앨리슨 츠무다 (지은이), 신동숙 (옮긴이)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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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소설,일반베나 칼릭, 앨리슨 츠무다 (지은이), 신동숙 (옮긴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스마트 기술의 발달로 클릭 몇 번이면 거의 모든 지식에 닿을 수 있는 세상이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사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학생들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적, 사회적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교육이 효율성에 갇혀 교사 주도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수업이 일상화되어 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장점을 지닌 다양한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모아놓고 똑같은 내용을 가르치고, 똑같은 시험으로 평가한다. 아이들을 창의적이면서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으며,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미래 인재로 키우려면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으로는 안 된다. 수업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다양한 학생들의 개성, 흥미, 능력을 고려한 개별화된 맞춤 교육이 필요하다. 저자는 격변하는 21세기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미래교육의 대안으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시한다. 추천의 글 |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적 대안, 개별 맞춤형 학습 글을 시작하며 | 우리와는 다른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 1장.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자 개별 맞춤형 학습의 네 가지 특성 | 개별화나 차별화는 개별 맞춤형 학습과 어떻게 다를까? | 마음습관, 참여와 배움의 기본이 되는 성향 | 마음습관을 접목한 개별 맞춤형 학습 2장. 학생이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하자 목표 | 탐구, 아이디어 발상 | 과제와 청중 | 평가 | 종합적인 학습 검증 | 수업 계획 | 피드백 | 개별 맞춤형 학습에 대한 어느 교사의 성찰 3장. 목표를 정하고 시작하자 - 목표, 탐구와 아이디어 발상 목표 : 최종 목적지 정하기 | 탐구, 아이디어 발상 : 탐색하기 | 교사들의 우려 4장. 학생의 성취도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 과제와 청중, 평가, 종합적인 학습 검증 과제와 청중 : 계획 과정에 학생을 참여시키기 | 학생을 공동 창조자로 성장시키려면 | 평가 : 심사에 학생들을 참여시키기 | 교사와 학생이 함께 평가 기준을 만들 때 | 종합적인 학습 검증 : 더 진실한 성장 모습 만들어내기 | 작품집과 전시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5장. 개별 맞춤형 학습을 도입한 교실의 실제 모습과 분위기는 어떨까? - 수업 계획 수업 계획 : 개별화 수업이 구조화되는 과정 | 학생의 심리사회적 발달에 부응하기 | 자기주도 학습에 중점을 두기 | 경계와 혁신에 중점을 두기 | 전이를 위한 학습에 중점을 두기 | 수업 개별화를 위한 제안 6장. 학생들의 성장을 촉진하자 - 피드백 피드백 : 개별 맞춤형 학습 환경에서 성장 촉진하기 | 피드백이 유익하려면 | 가상 수단을 활용한 피드백 | 나선형 피드백을 통해 학습하기 | 일대일 피드백 | 그룹 피드백 | 피드백의 핵심은 성찰하기 | 피드백을 정착시키려면 7장. 개별 맞춤형 학습 문화를 조성하자 맛보기에서 전면적 도입으로 | 개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 중인 학교라면 | 공동체에 대한 존중 | 학교 리더와 마음습관 |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시작하는 단계라면 | 나선형 피드백 모형과 지속적인 학습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 우리에게는 어떤 대안이 있을까? 부록 | 개별 맞춤형 학습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역할과 마음습관 참고문헌‘지식’이 아닌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키워드, 개별 맞춤형 학습 4차 산업혁명시대, 학교 수업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스마트 기술의 발달로 클릭 몇 번이면 거의 모든 지식에 닿을 수 있는 세상이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사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학생들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적, 사회적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교육이 효율성에 갇혀 교사 주도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수업이 일상화되어 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장점을 지닌 다양한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모아놓고 똑같은 내용을 가르치고, 똑같은 시험으로 평가한다. 아이들을 창의적이면서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으며,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미래 인재로 키우려면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으로는 안 된다. 수업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다양한 학생들의 개성, 흥미, 능력을 고려한 개별화된 맞춤 교육이 필요하다. 저자는 격변하는 21세기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미래교육의 대안으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시한다. 핵심은 수업 혁신, 개별 맞춤형 학습으로 수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학생 중심으로 수업을 바꿔라》는 우리와는 다른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대안으로서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시하는 교사 교육서다. 개별 맞춤형 학습은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성취하는 힘을 키우는 자기주도 학습이자 통합교육의 모델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자에 맞게 특화된 교육으로, 학습을 개별화한다는 말은 학습자를 교육과정의 중심에 둔다는 뜻이다. 따라서 학생이 학습 목표 설정, 수업 설계, 평가 등 학습 활동 전 과정에 교사와 동등한 결정권을 가지고 참여한다. 교육과정을 정하는 순간부터 학생들은 자기 ‘목소리’를 내고, 교사와 다른 학생들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하면서 ‘공동 창조’하고, 그 과정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 구성’을 체험하며, 그 과정에서 학습자로서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자기 발견’의 기회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한다. 개별 학습자의 자율권이 커진 만큼 개별 맞춤형 학습에서는 교사와 학생의 역할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예전에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잘 전달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었다면 이제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필요에 따라 축적된 사고를 융합하고, 사고를 보다 창의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삶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자가 된다. 교육 전문 컨설턴트인 저자들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의 개념, 교사 주도의 수업에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판단의 기준이 되는 4가지 특성,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능력과 지혜를 키우는 방법으로 16가지 마음습관, 개별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7가지 핵심 요소에 대해 설명한다. 학습 경험을 개별화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교사와 학생의 역할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개별 맞춤형 학습 모델은 기존의 개별화 교육이나 차별화 교육과는 어떻게 다르고 어떤 방식으로 평가하고 학습 과정을 검증하는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16가지 마음습관을 접목해 ‘지식’이 아닌 ‘역량’을 키운다 모든 지식이 인터넷에 공유되는 시대에 교육은 ‘많이 아는 인재’가 아닌 ‘뭔가 스스로 선택하고 해낼 수 있는 인재’, 즉 아이의 역량을 키우는 데 맞추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학생들이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적 성향을 ‘마음습관’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마음습관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신들의 능력과 지혜를 키운다. 개별 맞춤형 학습에서는 마음습관을 중요하게 다룸으로써 교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경험하고,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함으로써 급변하는 세상에서 스스로 길을 찾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개별 맞춤형 수업을 실시할 때 보다 효과적인 소통, 창조적인 사고, 상호협력을 위해 16가지 마음습관을 제시한다. 16가지 마음습관에는 ‘끈기 있게 매달리기,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듣기, 내 생각에 대해 생각하기(메타 인지), 질문하고 문제 제기하기, 정확하고 명료하게 생각하고 대화하기, 충동 조절하기, 유연하게 사고하기, 정확성과 정밀성 기하기, 과거의 지식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기,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자료를 수집하기, 창조하고 상상하고 혁신하기, 위험 부담이 있는 모험하기, 상호의존적으로 사고하기, 경탄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유머 찾기, 지속적인 배움에 열린 마음을 갖기’가 있다. 좋은 가르침이란, 정해진 학습 목표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각자 학습할 방법을 스스로 계획해 내고 스스로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개별 맞춤형 학습은 수업 혁신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실, 삶과 교육이 분리되지 않는 교실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학생들의 개인적인 관심과 필요를 무시한 커리큘럼, 시험이라는 평가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학생들을 진정한 의미의 학습자로 변화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 마틴 G 브룩스(교육학 박사) “교육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교육방법을 돌아보게 만들고, 교사와 학생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학습에 대한 책임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진정한 학습과 평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지젤 마르틴-크니에프(학습자 중심 교육협회 회장)‘개별 맞춤형 학습(Personalized learning)’은 커리큘럼을 학생의 능력과 필요에 맞게 구성하여 학습을 촉진하는 다양한 지도 방식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용어다. 그런데 우리는 개별 맞춤형 학습의 범위가 지금보다 더 넓어져서 학생들이 각자의 흥미와 열정을 탐색하고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까지 확장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열망과 꿈을 불러일으켜서 시민사회와 사회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구성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표준화된 시험은 대부분 교과 지식을 평가해서 보고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춘다. 그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은 결과가 즉각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필요한 습관을 학생들이 키울 수 있게 돕는 일이다. 즉 학생들이‘마음습관’을 키워서 전략상 중요한 능력을 활용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들의 능력과 지혜를 키우게 해야 한다. 객관식 시험이 아니라도 배우고 익힌 내용을 증명할 방법은 아주 많다. 어떤 학생이 객관식 시험에서 답을 맞혔다면 그에 해당하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증명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학생이 종합하고, 분석하고, 창조하면서 아는 내용을 더 깊이 발전시켰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 학생들이 탐구 프로젝트를 기획할 기회가 생겨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할 때 우리 교사들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평가한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서 수행하는 과제에서는 학생들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교사가 구체적으로 지시를 하지 않을 때 학생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드러난다. 따라서 그런 유형의 과제들은 우리 학생들이 대학 입시나 취업을 준비하면서 무엇을 준비했는지를 보여준다.
[블루] 두란노 NIV 우리말성경 - 중(中).단본.색인
두란노 / 두란노 편집부 지음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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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두란노 편집부 지음
2011년 개정판 NIV 우리말성경. 초신자와 청소년 그리고 구도자들이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제작되었다. 최고급 신소재 표지 성경.· 최신판 NIV BIBLE · 우리말성경 2014년 3판 · 읽기 편한 본문 배열 ·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 본문 관통 책별 서론 · 성경 범주별 컬러 인쇄 두란노 NIV우리말성경에 대하여 『두란노 NIV영한성경』은 미국 국제성서공회인 비블리카의 NIV Bible(2011년, 개정판)과 두란노서원의 우리말성경(2014년, 3판)을 병행하여 출간한 성경입니다. 2011년 개정판 NIV Bible는 성경 연구의 발전과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부적절한 단어를 수정하고 어려운 문법을 개선하여 성경의 명확성을 개선시킨 성경입니다. 우리말성경은 초신자와 청소년 그리고 구도자들이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한 성경으로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말 어법에 맞추어 나온 성경입니다. 두란노서원에서 출간한 『두란노 NIV우리말성경』을 통해 성경을 쉽고 이해하고 성경에서 진리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본서의 특징 1. 성경 본문 1) 영어 성경은 美 Biblica가 발행한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2011년)을 사용했습니다. 2) 한글 성경은 (사)두란노서원이 발행한 『우리말성경』(2014년, 3판)을 사용했습니다. 2. 책별 서론 성경 각 권의 핵심을 집어 주고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책별 서론을 실었습니다. 3. 본문 편집 1) 본문의 가독성을 위해 영어 성경은 바깥쪽에, 한글 성경은 안쪽에 배열했습니다. 2)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대조와 비교를 위해 절 대 절로 본문을 편집하여 배열했습니다. 3) 영어 성경의 소제목을 한글 성경에 번역하여 달았습니다. 4) 성경범주별로 색상을 5가지로 달리하여 구분했습니다(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신약). 주요 독자층 1. 영어와 한글로 된 성경을 대조하며 읽고자 하시는 분들 2. 성경으로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 3. 성경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하시는 분들
신주사기 1~9 세트 (전9권)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 사마천, 배인, 사마정, 장수절 (지은이),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사기연구실 (옮긴이)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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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소설,일반사마천, 배인, 사마정, 장수절 (지은이),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사기연구실 (옮긴이)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펴낸 <사기> 완역본이다. 본문뿐 아니라 대표주석서 3권까지 함께 번역한 기념비적인 책으로, 총 40여 권이 출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1권 오제본기, 2권 하본기, 3권 은본기와 주본기, 4권 진본기, 5권 진시황본기, 6권 항우본기, 7권 고조본기, 8권 여태후본기와 효문본기, 9권 효경본기와 효무본기로 구성되었다. 신주사기 1 오제본기 신주사기 2 하본기 신주사기 3 은본기·주본기 신주사기 4 진본기 신주사기 5 진시황본기 신주사기 6 항우본기 신주사기 7 고조본기 신주사기 8 여태후본기·효문본기 신주사기 9 효경본기·효무본기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펴낸 《사기》 완역본이다. 본문뿐 아니라 대표주석서 3권까지 함께 번역한 기념비적인 책이다. 새로운 관점의 주석까지 추가하여 우리의 시각으로 중국사를 볼 때 무엇이 달라질 수 있는지 실감하게 하는 책이다. 총 40여 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현재 본기 세트 9권이 출간되었다. 1권 오제본기, 2권 하본기, 3권 은본기와 주본기, 4권 진본기, 5권 진시황본기, 6권 항우본기, 7권 고조본기, 8권 여태후본기와 효문본기, 9권 효경본기와 효무본기로 구성되었다. 우리의 시각으로 시대의 고전을 다시 읽는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세계 최초로 삼가주석 번역은 물론 새로운 관점의 주석까지 추가한 《신주사기》 출간!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사마천의 《사기》 본기 12권과 이에 주석을 단 대표 주석서 《집해》, 《색은》, 《정의》를 번역한 새로운 사기를 출간했다. 《신주사기》 9권이 그것. 사마천의 《사기》는 〈세가〉나 〈열전〉의 일부 장면들이 널리 알려지면서 재미있는 책으로 인식되지만 사실 제대로 알려고 하면 방대하고도 난해한 역사서다. 예로부터 《사기》를 풀이한 수많은 주석서들이 난무했던 것은 이 때문이다. 수십 종의 주석서 중 대표적인 주석서가 남조 송나라 배인(裵?)의 《집해(集解)》와 당나라 사마정(司馬貞)의 《색은(索隱)》, 당나라 장수절(張守節)의 《정의(正義)》를 꼽는데 이를 삼가주석(三家注釋)이라고 한다. 삼가주석을 보지 않고 《사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 삼가주석은 본문보다 방대하고 동양 고대 사상과 제도, 관습 등에 해박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인데, 때로는 사마천의 본문과 충돌하기도 한다. 그래서 삼가주석을 이해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사기 연구의 길이기도 하다. 그간 일본 명치서원(明治書院)에서 1973년부터 《신역한문대계(新譯漢文大系)》의 하나로 《사기(史記:전 15권)》를 간행한 것이 중국어권 이외의 나라에서 수행했던 가장 방대한 사기 편찬사업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사기》도 삼가주석 전체를 완역하지는 못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사기연구실에서 번역하고 신주를 단 《신주사기》는 중국어권 이외의 나라에서 처음으로 《사기》 본문과 삼가주석을 모두 번역하고 새로운 관점의 〈신주(新註)〉까지 달았다. 롯데장학재단의 연구비 지원을 받았는데, 이번에 간행된 본기만 9권이다. 〈지〉, 〈표〉, 〈세가〉, 〈열전〉까지 모두 간행되면 총 40권을 상회하는 방대한 프로젝트이다. 중국사의 시작은 언제부터인가 중국고대사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난제는 중국사의 시작이 언제부터냐는 것이다. 이는 중국민족의 시작이 언제부터냐는 질문이기도 하다. 중국민족은 유방이 세운 한나라를 따서 한족(漢族)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우(禹)임금의 하나라에서 ‘하(夏)’ 자를 따고 섬서성 화산에서 ‘화(華)’ 자를 따서 하화족(夏華族)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문제는 한족, 즉 하화족 역사의 시작이 언제부터냐는 것인데, 사마천은 황제(黃帝)부터 시작하는 〈오제본기〉로 중국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사마천의 이런 설정에 의문을 품은 학자들이 많이 있었다. 오제 전에 삼황(三皇)이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색은》의 편찬자 사마정은 사마천이 삼황을 삭제한데 불만을 품고 복희, 신농, 여와씨를 수록한 〈삼황본기〉를 따로 편찬했을 정도로 사마천의 계보도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사마천은 오제의 시작을 황제로 설정했지만 서진(西晉)의 황보밀(皇甫謐:215~282)은 《제왕세기》에서 삼황도 수록하고 황제가 아니라 소호(少昊)를 오제의 첫 번째로 꼽았다. 사마천이 황제부터 중국사를 시작한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이었다. 사마천이 숨긴 역사, 사라진 동이족 군주들 그런데 사마정과 황보밀 등은 사마천이 삼황과 오제를 삭제한 이유를 알지 못했다. 중국은 최근 산동성(山東省) 남부 임기(臨沂:린이)시에 거대한 동이문화박물관을 열었다. 여기에 4명의 동이족 군주를 전시해놨는데, 태호 복희씨, 소호 김천씨, 치우, 순임금이 그들이다. 삼황의 시작이 태호 복희씨이기 때문에 삼황부터 《사기》를 기술하면 한족의 중국사가 아니라 동이족의 중국사가 되기 때문에 삼황을 삭제한 것이다. 또한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은 김유신의 혈통에 대해 “헌원(황제)의 후예요 소호의 후손이다”라면서 “남가야 시조 김수로왕은 신라와 같은 성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김해 김씨, 김해 허씨, 인천 이씨 등 700만에 달하는 가락종친들이 모두 소호 김천씨의 후예라는 뜻이다. 이처럼 소호는 동이족임이 너무나 명백하기에 사마천은 소호도 지웠다. 즉, 삼황의 시작이 태호 복희씨고, 오제의 시작이 소호 김천씨인데, 태호나 소호부터 시작하면 한족의 중국사가 아니라 동이족의 중국사가 되기에 사마천은 태호와 소호를 지우고 황제부터 시작하는 중국인의 《사기》를 작성했던 것이다. 이를 통해 사마천은 동이족의 역사를 지우고 한족, 즉 하화족의 중국사를 서술했다. 얼핏 봐도 중국 남방사람들과 북방사람들의 생김새가 다름에도 모두 한족이라는 개념은 사마천의 《사기》 이후 만들어진 것이다. 《신주사기》는 때로는 사마천의 《사기》에서 그 근거를 찾고, 때로는 고대의 여러 학자들은 물론 청나라 고증학파와 민국시대(民國時代:1912~1949) 고사변학파들의 주석까지 집중적으로 연구해 중국사의 계통을 바로잡으면서 동이족의 고대사를 복원해 냈다. 1권 오제본기의 ‘사마천이 설정한 오제 및 하은주 시조계보도(109쪽)’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작성한 계보도다. 이를 통해 ①황제, ②전욱, ③곡, ④요, ⑤순의 오제는 물론 하·은·주(夏殷周) 3대의 시조가 모두 동이족이라는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직독직해한 《신주사기》 《신주사기》는 사마천이 쓴 본문과 삼가주석을 모두 번역하고 그 아래 원문을 수록했다. 또한 의역을 최대한 피하고 한 문장 한 문장 직독직해를 원칙으로 삼아 번역했다. 그래서 한자를 조금 아는 독자라면 원문과 대조하며 사기 원문을 읽는 지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단순한 중국사가 아니라 하화족의 역사 속에 숨겨진 동이족의 역사를 찾는 여정이야말로 현재 정체성의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우리가 《신주사기》를 읽어야 하는 진정한 이유일 것이다. [권별 내용] 《신주사기》 제1권 오제본기 사마천은 왜 중국인들이 중국사의 시작으로 여기는 삼황을 지우고 오제부터 역사 기술을 시작했을까? 또 오제의 첫 임금인 소호를 지우고 그 부친 황제를 중국사의 시작으로 삼은 이유는 무엇일까? 1권 신주(새로운 주석)를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사마천이 설정한 오제 및 하은주 시조 계보도’에도 오제는 물론 하·은·주의 시조가 모두 동이족으로 드러난다. 사마천이 감추고 싶었지만 가리지 못한 역사가 본문 및 삼가주석, 그리고 신주에서 밝혀진다. 《신주사기》 제2권 하본기 공자가 하·은·주 삼대를 이상사회로 크게 높였는데, 지금까지 중국인들은 이 시대를 이상사회로 여긴다. 그 첫 번째 국가에 대해 서술한 하본기는 하나라 시조 우(禹)임금부터 시작한다. 그 우의 출자 계통은 역대 중국학자들의 오랜 논쟁거리였는데, 사마천의 《사기》는 오제의 두 번째인 제전욱의 아들 곤의 아들로 서술한 반면 반고의 《한서》는 제전욱의 오대 후손 곤의 아들로 달리 말하고 있다. 《신주사기》 는 이런 역대사료를 모두 분석한 후 제전욱의 아버지 창의가 동이족 소호의 동복형제인 점을 들어서 우임금 역시 동이족임을 밝혀냈다. 우가 개척했다는 9주의 범위에 대해 현재 중국에서는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강역과 등치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후대에 크게 확대된 것이고 우공 9주의 범위는 지금의 산동성과 하남성 일부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사실도 논증하고, 관련 지도를 제작해 게시했다. 《신주사기》 제3권 은본기·주본기 은나라가 동이족 국가라는 사실은 은나라를 연구하는 전 세계 학자들이 동의하는 바이다. 사마천은 은나라 시조 설의 어머니 간적이 현조가 떨어뜨린 알을 삼키고 설을 낳았다는 난생사화로 은본기를 시작했다.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난생사화는 동이족 건국사화이다. 간적은 제곡의 두 번째 비인데, 제곡은 동이족 소호의 손자다. 중국인들은 하남성 안양시에서 은허(殷墟) 유적이 발견되기 전까지 하·은(夏殷)을 실존했던 국가로 여기지 않았다. 은허가 발굴된 이후부터 은나라를 국가로 여겼는데, 이는 중국 국가사의 시작이 동이족임을 뜻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에서 하나라를 실존 국가로 만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역사공정을 계속하는 이유는 은나라를 중국사의 시작으로 설정해서는 하화족의 중국사를 만들 수가 없기 때문이다. 주본기도 마찬가지다. 사마천은 주나라가 동이족 국가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그 스스로 주 시조 후직의 어머니 강원이 제곡의 첫 번째 비라는 사실을 서술함으로써 주나라 또한 동이족의 국가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않을 수 없었다. 《신주사기》는 그간 주나라를 서이(西夷)라고 부른 것은 은나라의 서쪽에 있었다는 뜻이며, 중국이라는 개념이 지금과 달리 주나라 수도 낙양과 그 북쪽 황하를 뜻하는 하락(河洛)이라는 작은 지역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신주사기》 제4권 진본기 제4권은 진본기다. 진의 선조는 제 전욱의 후예 여수인데, 제 전욱이 동이족임은 물론 여수가 현조가 떨어뜨린 알을 삼키고 임신해서 대업을 낳았다는 난생사화라는 점에서 진나라는 동이족 국가이다. 그런데 진나라는 중원을 최초로 통일한 국가다. 실로 현 중국의 모체는 진의 중원통일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진시황의 중원통일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중국역사상 최대 사건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사기》 〈봉선서〉에 “진나라는 소호의 제사를 주관한다”라고 쓴 것처럼 진나라는 동이족 소호의 후예국가다. 《신주사기》 연구진들은 진시황(秦始皇)이 혜성처럼 나타나 중원을 통일한 것이 아니라 서기전 262년~서기전 260년에 진나라 60만 대군과 조나라 45만 대군이 맞붙은 장평지전에서 조나라 45만 군사가 전원 전사하면서 진나라가 승리한 것이 40여 년 후에 진나라가 중원을 통일한 원동력이라고 보았다. 그런데 조나라 왕실은 진나라 왕실에서 갈라져 나은 같은 영성(?姓)의 국가였다는 점에서 장평지전은 형제국가들 간의 격전이었다. 진나라의 중원통일사 역시 동이족 국가 사이의 혈투의 결과였다. 《신주사기》 제5권 진시황본기 중원 사상 최초로 통일제국을 건설한 진시황의 자세한 일대기다. 진시황은 중원을 통일한 후 스스로 태황(泰皇)의 황(皇) 자와 오제의 제(帝) 자를 합해 황제라고 부를 정도였는데, 불과 15년도 못 되어 망한 이유를 탐색한다. 진시황이 중원을 통일한 후 불로장생을 추구하고, 유학자들을 묻어죽이는 분서갱유 등을 단행한 것이 조속한 멸망의 원인이라는 것이 사마천의 견해다. 《신주사기》 연구진들은 이 부분에서도 우리 관점의 해석을 중시한다. 진시황이 순행한 동쪽 끝 갈석산과 만리장성의 동쪽 끝이 중요한데, 갈석산과 만리장성의 동쪽 끝이 지금의 하북성 일대에 있었음을 논증하고, ‘진나라 영역’ 지도(89쪽)와 ‘진개 침입 이후 연장성과 행정구역’ 지도(103쪽)에서 진나라 만리장성 동쪽 끝과 연나라가 고조선 강역 일부를 빼앗고 설치한 상곡, 어양, 우북평, 요서, 요동군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표기했는데, 대부분 지금의 하북성 일대다. 이는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사기연구실과 국토지리연구실 연구자들의 오랜 연구와 토론 끝에 작성한 지도다. 또한 진나라의 남쪽 강역도 지금의 절강성 북부까지만 차지했을 뿐 복건, 강서, 호남, 귀주, 운남성 등은 진나라의 영역이 아니었음도 밝혔다. 《신주사기》 제6권 항우본기 먼저 사마천이 사기본기를 쓴 순서를 주목해야 한다. 사마천의 편찬 권수로는 항우본기가 사기 제7권, 고조본기가 제8권이다. 중원패권을 두고 다투었던 한 고조 유방보다 항우를 앞에 내세웠다. 사마천이 살았던 한나라의 시각으로 볼 때 항우는 반역자였고, 그래서 반고는 《한서》에서 항우를 본기는커녕 일종의 반란자들의 사적인 〈진승 항적열전〉에 수록했다. 그러나 사마천은 항우를 한고조 유방보다 앞서 본기에 수록했다. 그렇다고 해서 사마천이 항우를 크게 높인 것은 아니었다. 사마천은 “태사공은 말한다”라는 사평(史評)에서 (항우는)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한 것이지 군사를 잘못 움직인 죄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크게 비판했다. ‘옛날 일을 스승으로 삼지 않고 패왕의 사업만을 말하면서 힘으로 천하를 정벌’하려다가 패했다면서 천명이 아니라 항우 자신의 잘못 때문에 패했다는 것이다. 사마천은 천명 자체는 거부하지 않았지만 그 천명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인간 행위의 결과물일 수 있다는 시각이 유방과 항우의 홍문연(鴻門宴)에 대한 기술에 들어있다. 이때 항우가 유방의 목을 벴으면 중원의 패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 함의였다. 항우의 왕사(王師) 범증(范增)이 “오호라! 어린아이와는 일을 도모할 수 없구나. 항왕의 천하를 빼앗을 자는 반드시 패공일 것이다.”라고 한탄한 말은 이래서 인용한 것이다. 《신주사기》 제7권 고조본기 객관적인 전력으로 따지면 중원패권에서 승리할 수 없었던 유방이 어떻게 모든 조건에서 유리한 항우를 꺾고 중원을 차지했을까? 사마천이 그리는 유방은 미천한 지위에 있지만 뜻은 큰 인물이었다. 항우는 초나라 명장 항연의 후손이지만 《사기색은》에서 유방의 “성(姓)이나 자(字)는 모두 정사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출신조차 불분명했던 유방이 중원 패권을 장악한 것이다. 유방은 신분이 미천했기에 사마천이 만든 하화족 중국사의 계보를 완성시키는데 적당한 인물이었다. 사마천은 오제부터 시작해 하은주 삼대를 거쳐 진한(秦漢)에 이르는 하화족의 중국사를 서술했는데, 출자 자체가 불분명한 유방의 한나라를 종착점으로 삼으면 동이족의 중국사에서 탈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고조본기를 통해 사마천은 항우처럼 혼자 우뚝한 제왕보다 본인은 부족하지만 명 참모들을 주위에 둘 줄 아는 제왕이 승리한다는 메시지도 던졌던 것이다. 천하는 제왕 혼자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현자들이 함께 통치한다는 메시지였다. 그러나 유방은 중원을 차지한 후 자식과 동생들을 제후로 봉하고, 이성제후들을 제거하려 하면서 난관에 봉착한다. 특히 자신감이 넘쳐서 흉노 정벌에 나섰다가 대패하는 장면은 자만에 대해서는 하늘이 징계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듯하다. 그래서 유방 사후 여후가 정권을 장악하게 되는 것이다. 《신주사기》 제8권 여태후본기·효문본기 한고조 유방의 부인인 여태후는 산동성 출신으로 여(呂)씨에 이름이 치(雉)였다. 유방은 자신 사후 유씨 천하가 무너질 것을 우려해 백마를 죽여 대신들과 맹세하면서 “유씨가 아닌 자가 왕이 되면 천하가 함께 공격해야 한다”고 맹세하게 했다. 그러나 유방은 여후의 계략에 빠져 한신과 팽월같은 공신들을 제거함으로써 유씨 왕실을 스스로 약하게 만들었다. 유방은 여후의 아들 유영 대신 척부인의 아들 여의를 후사로 삼으려 했으나 장량 등의 계책으로 실패하고 유영이 즉위했다. 그가 혜제인데 혜제 사후 여태후는 혜제의 후궁에서 출생한 여러 왕자들을 차례로 등극시키면서 여씨를 대거 등용해 유씨 왕실을 여씨 왕실처럼 만들었다. 여후는 유씨만을 후왕에 책봉하라는 유방의 유훈을 어기고 동생인 여산(呂産), 여록(呂祿) 등을 후왕으로 책봉했지만 여후가 죽자 곧 반격이 시작되어 여씨들은 대거 주멸되면서 여씨 정권은 무너지고 고조의 넷째아들 유항이 문제가 되었다. 문제는 여후가 여씨 세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들을 치유하는데 적격인 제왕이었다. 그 뒤를 이은 경제(景帝)의 치세와 함께 ‘문경지치(文景之治)’로 불리는데, 사마천 역시 두 제왕을 성군으로 묘사하고 있다. 사마천이 바라던 제왕의 상이 문제와 경제에게 투영되어 있는 것이다. 여태후는 실제로 정권은 장악했지만 황제의 자리에 오르지 않았음에도 사마천이 〈여태후본기〉에 넣어서 서술한 것은 이름뿐만 아니라 실제로 황제 역할은 한 것을 인정한다는 뜻일 것이다. 《신주사기》 제9권 효경본기·효무본기 효경제는 인자한 군주였지만 조조(晁錯)의 삭번책으로 제후들의 영지를 삭감했다가 7국의 난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본기〉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효경제의 아들 효무제 본기다. 그가 바로 사마천을 궁형에 처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무제는 제후들의 권력을 약화시켜 중앙집권을 강화하고, 흉노·고조선·대원국 등을 정벌해 한나라 강역을 크게 확장시킨 중흥군주였다. 그러나 사마천은 무제를 아주 박하게 기술했다. 사마천은 “무제는 즉위 초에 더욱 공경하게 귀신의 제사를 받들었다.”라고 무제를 영생불사를 꿈꾸는 방사(方士) 군주처럼 그렸다. 무제의 가장 큰 우선정책이 ‘해중(海中)의 신선’을 찾는 것인 것처럼 묘사하기도 했다. 한고조도 크게 곤욕을 겪었던 흉노를 정벌했으나 정작 〈효무본기〉에는 이에 대한 사항이 별로 기록되어 있지 않고, 조선 정벌에 대해 “이듬해 조선을 정벌했다”라고 한마디로 묘사하고, 대원국(大宛國) 정벌에 대해서도, “이해에 서쪽 대원국을 정벌했다”라고 한 마디로 정리했으며, 나아가 “건장궁(建章宮)을 지었는데 헤아려보니 문이 1천 개이고 방이 1만 개였다”라고, 진시황 못지않게 거대한 역사(役使)를 좋아하는 군주로 묘사했다. 무제에 대한 이런 박한 기술은 그가 당한 궁형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보기 쉽지 않을 것이다. 사마천은 황제로 시작해 삼대와 진나라를 거쳐 한나라로 이어지는 하화족의 민족사를 서술하려는 자신에게 궁형을 가한 무제를 좋게 평가할 수가 없었다. 역사가가 아무리 중립성을 강조해도 역사 서술에 절대적 객관이나 중립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사례이다.
만화 창세기 2
문광서원 / 켈리 고즈미 시노자와 (지은이)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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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서원소설,일반켈리 고즈미 시노자와 (지은이)
성경의 어렵고 딱딱한 문체를 켈리 시노자와만의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생생하고 구현해낸 '성경 만화'이다. 아이들이 접하는 성경의 첫 책, 창세기를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새롭게 구성하였다.1장 | 05 구세계의 종말 대홍수의 시작 2장 | 31 무지개 언약 홍수가 시작된 지 150일 후 대홍수 까마귀와 비둘기 3장 | 105 바벨탑 악한 영들의 반격 노아의 업적과 슬픔 4장 | 153 아브람 5장 | 197 애굽으로 탈출 6장 | 229 아브람과 롯의 이별 7장 | 245 멜기세덱, 살렘의 왕 창세기 상식 | 24,26,45,82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의 다음세대들은 성경을 어려워하고, 자칫 지루한 것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다양한 영상매체들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의 삶에서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만화 창세기>는 성경의 어렵고 딱딱한 문체를 켈리 시노자와만의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생생하고 구현해낸 ‘성경 만화’입니다. <2권> 심판받은 인류, 대홍수 이야기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린 온 인류는 심판의 날에 직면하게 됩니다. 죄악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노아와 그의 가족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다시금 잊어버린 채 하나님께 대적하기 시작합니다. 소망이 끊어진 것과 같은 인류의 타락 속에서 하나님은 한 사람, 아브람을 부르십니다. 다음 세대가 만나는 성경 이야기! <만화 창세기>는 아이들이 접하는 성경의 첫 책, 창세기를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가장 존귀한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아름다운 창조 이야기를 선물해주세요. 다음세대가 만나는 성경 이야기!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의 다음세대들은 성경을 어려워하고, 자칫 지루한 것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다양한 영상매체들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의 삶에서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만화 창세기>는 성경의 어렵고 딱딱한 문체를 켈리 시노자와만의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생생하고 구현해낸 ‘성경 만화’입니다. ‘창세기’는 특별히 하나님의 창조계획과 구속의 역사가 시작되는 성경의 첫 책입니다. 따라서 창세기에는 진화론과 인본주의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습니다. 점점 더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길을 ‘옳다’고 가르치는 세상에서 살아갈 어린 영혼들이 자신의 창조주가 누구이신지를 분명하게 가르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의 창조주가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에서부터 우리가 어디에서부터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화는 나의 최고의 예배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만화를 통해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주셨다고 믿는다.”라고 고백하는 켈리 시노자와는 만화로 하나님의 말씀을 열방에 전하는 ‘만화 선교사’입니다. 미국 유학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뒤, 계속해서 만화를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작가에게 ‘만화’는 단순한 작품의 의미, 그 이상을 뛰어넘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예배’라고 합니다. 그녀는 2010년 프랑스 국제 앙굴렘 페스티벌에서 <만화 메시야>로 기독교 만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만화 창세기> 3부작을 통해 또 다시 전 세계의 다음세대에게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THE Harmonics 더 하모닉스
블루쉬림프(Blue Shrimp) / 곽윤찬 (지은이) /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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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쉬림프(Blue Shrimp)소설,일반곽윤찬 (지은이)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된 아티스트이자, 나얼, 김범수 등 국내 최정상급 Musician들과 호흡을 맞추었던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의 생생한 노하우와 연구의 집대성이 담겨져 있다. 특히 K-POP, JAZZ, GOSPEL 등을 공부하고,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음악에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최대한 짧게 설명하며 불필요한 이론들은 생략하여 책을 구성하였다. 이 책은 재즈의 기초가 되는 각 chord의 scale을 가장 중요시하여 책의 끝부분까지 그대로 따라만 해도 재즈를 쉽게 이해하고 연주할 수 있게 해놓았며, 작·편곡자 및 연주자들이 가져야 할 기본에 벗어나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좀 더 효과적인 레슨 효과를 위해, 기초적으로 다루어야 할 조성과 조표, 음정 등은 인지하고 있음을 전제로 Triad(3화음)부터 내용을 전개하였으며, 영어로 표기된 음악용어들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가장 많이 쓰는 용어로 선택하였다.Triad Chord Inversion of Triad 7th Chord Inversion of 7th Chord Cadence(종지) Scale Scale 계산 방법 Analysis(화성분석) Scale 사용 Tension과 Avoid Note 각 Scale에서의 Tension과 Avoid Note sus4 Chord의 대리화음 Secondary Dominant Secondary dominant의 Scale Related Ⅱ-7 Related Ⅱ-7의 Scale Extended Dominant Delayed Resolution Harmonic Rhythm음악의 화성학은 클래식 화성학과 재즈 화성학으로 구분된다. 재즈 화성학이라 하면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클래식 음악과 여러 나라의 민속 음악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음악의 기초이론은 재즈 화성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성학은 언어의 문법과도 같다. 문법을 배우지 않고 낯선 언어들을 배우면 한계에 부딪치는 것처럼, 화성학을 배우지 않고 음악을 한다는 것은 매우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닌 몇몇의 경우를 제외하고 불가능에 가깝다. 이 책은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된 아티스트이자, 나얼, 김범수 등 국내 최정상급 Musician들과 호흡을 맞추었던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의 생생한 노하우와 연구의 집대성이 담겨져 있다. 특히 K-POP, JAZZ, GOSPEL 등을 공부하고,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음악에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최대한 짧게 설명하며 불필요한 이론들은 생략하여 책을 구성하였다. 간결한 이론과 《THE Harmonics》의 ‘THE’에는 3가지 방향이 담겨있다. T(Theory)는 최대한의 짧은 설명과 개념 요약을, H(How to use)는 배운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E(Exercise)는 여러 실습 예제들을 수록하였다. 이 책은 다른 화성학 이론 서적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타 교재들이 이론 중심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THE Harmonics》는 재즈의 기초가 되는 각 chord의 scale을 가장 중요시하여 책의 끝부분까지 그대로 따라만 해도 재즈를 쉽게 이해하고 연주할 수 있게 해놓았며, 작·편곡자 및 연주자들이 가져야 할 기본에 벗어나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좀 더 효과적인 레슨 효과를 위해, 기초적으로 다루어야 할 조성과 조표, 음정 등은 인지하고 있음을 전제로 Triad(3화음)부터 내용을 전개하였으며, 영어로 표기된 음악용어들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가장 많이 쓰는 용어로 선택하였으므로, 전 세계 어느 누가 보아도 따라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지침서임을 자부한다.
월 2,000만원 네트워커를 위한 웰씽킹
리더북스 / 이수련 (지은이) / 2022.05.10
18,000원 ⟶ 16,200원(10% off)

리더북스소설,일반이수련 (지은이)
11년간 네트워크 사업으로 총 20억을 벌었고, 현재 매달 2,000만 원의 인세 수입이 나오는 ISU코치(이수련)가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시스템 소득을 빨리 만드는 비법을 알려준다. 네트워크 사업은 스폰서의 안내를 받는 경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조언을 구할 곳 없이 홀로 사업을 하는 네트워커들이 많다. 게다가 기존에 출간된 네트워크 마케팅 책들은 대부분 내용이 원론적이어서 현장에서 체험하고 실전에서 철저히 증명된 지식을 알려주지 못했다. 이 책은 공식 교과서에는 찾아볼 수 없고, 강의를 통해 해소되지 않았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솔직하고 명쾌한 조언을 속 시원하게 제시한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직급과 소득에 따라 사업자들의 고민과 문제가 달라지는 사업이다. 네트워크 사업 입문자,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급 사업자, 조직을 구축하는 리더들의 고민 중 가장 절실한 120개를 뽑아서 촌철살인의 해답을 이 책에 실었다. 성공하고 싶은 네트워커라면 이 책의 격하게 공감하는 현실적인 조언에 놀라고, 네트워크 메신저인 ISU코치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촌철살인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이 책은 월 2,000만 원 네트워커가 되기를 바라는 사업자들의 필독서이다.1장 네트워크 사업 입문자를 위한 웰씽킹 01 다단계와 네트워크 마케팅의 차이 02 네트워크 사업으로 정말 돈 버는 사람들이 있나요? 03 부업으로 하고 싶은데, 회사를 선정할 때의 기준은? 04 네트워크 사업은 전도유망한 사업인가요? 05 시간적 자유가 부러운데, 직장인도 도전할 수 있을까요? 06 코로나 시국엔 창업보다 네트워크 사업이 더 유리한가요? 07 가입비, 추천인 수당, 월간유지비가 없는 회사가 좋은 건가요? 08 친구가 네트워크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잃었다는데 왜 그런 걸까요? 09 다단계 사업은 윗사람만 돈 버는 구조가 아닌가요? 10 네트워크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11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정신적 요소는 무엇인가요? 12 네트워크 사업의 성패에도 운이 영향을 끼치나요? 13 실제로 인세 수입이 들어오나요? 14 네트워크 사업은 파는 일이 아니라는데, 그럼 어떻게 돈을 버나요? 15 홍보용으로 제품을 샘플로 주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닌가요? 16 직급이 올라갈수록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면 어떡합니까? 17 관계를 쌓기 전에 제품이나 사업 얘기를 먼저 해도 되나요? 18 보상 플랜을 설명해서 리쿠르팅을 하는 게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요? 19 말재간이 없는데 이 사업을 잘할 수 있을까요? 20 내향적인 성격인데 사업을 잘하는 비법이 있을까요? 21 몇 달째 반복하는 강의를 그만 들으면 안 되나요? 22 지인들보다는 모르는 사람을 공략하는 게 나을까요? 23 친구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다가가는 방법은? 24 블로그 마케팅을 사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25 끈기가 부족한 사람도 끝까지 해낼 수 있는 팁 26 스폰서의 역량과 나의 역량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요? 27 처음부터 전업으로 할까요, 투잡으로 시작할까요? 28 딱 1년만 집중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29 유능한 강사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30 네트워커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을 추천해 주세요 2장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급 사업자를 위한 웰씽킹 31 사업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32 중산층에게는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까요? 33 제품은 쓰지만 회원 등록을 안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4 선을 긋고 격려만 해주는 지인의 마음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35 컨벤션에 초대한 친구가 사이비 종교 집회에 온 것 같다고 하네요 36 제품도 쓰고 지인도 소개해 주는데 설명회에는 참석을 안 해요 37 지인 명단이 별로 없어서 상가 개척 중인데 반응이 시큰둥해요 38 형님에게 우리 제품 쓰라고 했다가 의견 충돌이 있었어요 39 울렁증이 있는 제가 회중 강의를 꼭 해야 하나요? 40 소비자에게 제품을 잘 설명하는 방법 41 권유했다가 거절당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42 신규 회원을 초대하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요? 43 어떻게 하면 리쿠르팅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요? 44 가격에 메리트를 못 느끼는 고객에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45 소위 ‘안다병’에 걸린 파트너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46 코인 다단계에 기웃거리는 파트너에게는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요? 47 회원은 꽤 되는데 제품을 잘 안 사면 큰일 아닌가요? 48 스폰서 눈에 띄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9 빠르게 월 1,000만 원 만드는 방법이 있나요? 50 대뜸 수입을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51 왜 스폰서님은 사업자를 찾지 말고 소비자를 만들라고 하실까요? 52 소비자 그룹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 빨리 사업자가 나올까요? 53 미팅과 세미나에 꼭 참석하는데 실적이 오르지 않아요 54 안 맞는 직속 스폰서를 뛰어넘고 업 라인 스폰서와 일해도 되나요? 55 ‘호일러의 법칙’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팁 56 형편이 힘든데 파트너를 돕는 게 우선인가요? 57 결국엔 직접 해야 하는데, 꼭 상담받으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8 소비자나 유망 파트너를 만났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 59 직급 도전을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도움이 되나요? 60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떤 식으로 극복하셨나요? 3장 조직을 구축하는 리더를 위한 웰씽킹 61 파트너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뻔뻔하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62 수당이 꽤 나오지만 늘 허덕이는데, 언제쯤 여유가 생길까요? 63 컨벤션 행사가 끝나고 애프터 미팅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요? 64 파트너가 갑자기 그만두겠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5 타 라인 사장님과 자꾸 비교하면서 주눅이 듭니다 66 늘 도와줘도 불만이 많은 파트너, 이젠 마주치기도 두려워요 67 파트너들이 제 의견을 지지하지 않아요 68 두 라인을 펼치는데 파트너가 본인 우측으로만 신규 회원을 가입해요 69 타사 다단계를 해본 파트너가 제가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것 같아요 70 23세 미혼 사업자인데 파트너 사장님들께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71 직급 도전을 한 후 파트너가 사업을 그만두었어요 72 조직이 커지려면 손해를 감수하라는데, 언제까지 그래야 하나요? 73 파트너들이 잡다한 업무를 저에게 미뤄요 74 좋은 스폰서가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75 리더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76 코치님이 사업을 11년 해오면서 가장 후회됐던 점은 무엇인가요? 77 1년간 헌신하며 키운 파트너가 다른 라인을 찾아 떠났습니다 78 몇 년째 직급 도전을 안 하는 파트너는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79 다른 회사로 관심이 쏠리는 파트너, 어떻게 해야 이탈을 막을까요? 80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보고하는 파트너, 어떻게 해야 할까요? 81 열심히 하겠다는 말만 앞세우는 파트너는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82 우리 그룹은 왜 복제가 어려운 걸까요? 83 리더는 찾는 걸까요? 만들어지는 걸까요? 84 파트너들이 열정이 부족한데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할까요? 85 천천히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파트너는 어떻게 해야 바뀔까요? 86 사업 초기부터 동고동락한 파트너가 사업을 그만두었습니다 87 저의 승급 계획에 동참하지 않는 파트너한테 실망감이 큽니다 88 매너리즘에 빠진 조직 분위기를 싹 바꾸는 방법 89 앞에선 고맙다고 하고 뒤에서는 서운하다고 말하는 파트너 90 스폰서와 파트너가 사이가 안 좋은데 중간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요? 4장 행운의 기회를 만드는 네트워커를 위한 웰씽킹 91 컴맹인데 꼭 SNS 마케팅을 해야 하나요? 92 매일 하면 좋은 루틴은 어떤 게 있을까요? 93 한쪽 줄이 엄청 커진 뒤 사업을 시작하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요? 94 사업의 비전을 보았는데 남편이 반대합니다 95 남편이 사업을 눈곱만큼도 도와주지 않아요 96 죽마고우와 사업을 함께하고 싶은데 반응이 신통치 않아요 97 사업과 육아를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병행할 수 있을까요? 98 일확천금을 버는 도구인가요? 아니면 그 반대인가요? 99 마음이 여린데 어떻게 하면 상처 안 받고 사업을 할까요? 100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101 회사 임원을 처음 만나는데 무슨 얘기를 해야 할까요? 102 스폰서님이 소득이 적어져서 사업에 신경을 덜 씁니다 103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제품을 못 쓰는데 어떻게 사업해야 할까요? 104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5 긍정 확언이 도움이 되는데 왜 실적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106 직급자 몇 명이 이탈한 후 번아웃 상태입니다 107 말을 함부로 하는 스폰서가 있어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108 스폰서님이 다른 리더의 유튜브 영상 보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깁니다 109 저를 도와주는 스폰서의 역량이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10 열심히 하는 파트너에게 연결해 주고 싶은 업 라인 스폰서가 없습니다 111 한번 탈퇴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하는 사업자는 환영해주어야 하나요? 112 MZ세대 딸이 어떻게 하면 이 사업에 관심을 보일까요? 113 파트너가 말과 행동이 너무 느려서 답답합니다 114 줌 세미나를 할 때 비디오를 끄고 편하게 들으면 안 되나요? 115 자신감 넘치는 모습, 겸손한 모습 중 어느 게 나을까요? 116 관계가 불편할 때 스폰서가 먼저 화해를 청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117 파트너가 다재다능해서 감사한데 자꾸 저와 비교가 되네요 118 스폰서님이 형제 라인과 과도한 교류를 피하라고 하시는데, 왜 그럴까요? 119 스폰서님이 예전보다 저를 안 도와주시는데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120 스폰서님이 리더십이 부족한데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요?네트워크 마케팅으로 부를 끌어당기는 웰씽킹! 누적 조회수 100만 유튜브 채널 <ISU코치의 네고해〉책으로 출간!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격하게 공감하는 현실판 Q&A 120 11년간 네트워크 사업으로 총 20억을 벌었고, 현재 매달 2,000만 원의 인세 수입이 나오는 ISU코치(이수련)가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시스템 소득을 빨리 만드는 비법을 알려준다. 네트워크 사업은 스폰서의 안내를 받는 경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조언을 구할 곳 없이 홀로 사업을 하는 네트워커들이 많다. 게다가 기존에 출간된 네트워크 마케팅 책들은 대부분 내용이 원론적이어서 현장에서 체험하고 실전에서 철저히 증명된 지식을 알려주지 못했다. 이 책은 공식 교과서에는 찾아볼 수 없고, 강의를 통해 해소되지 않았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솔직하고 명쾌한 조언을 속 시원하게 제시한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직급과 소득에 따라 사업자들의 고민과 문제가 달라지는 사업이다. 네트워크 사업 입문자,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급 사업자, 조직을 구축하는 리더들의 고민 중 가장 절실한 120개를 뽑아서 촌철살인의 해답을 이 책에 실었다. 성공하고 싶은 네트워커라면 이 책의 격하게 공감하는 현실적인 조언에 놀라고, 네트워크 메신저인 ISU코치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촌철살인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이 책은 월 2,000만 원 네트워커가 되기를 바라는 사업자들의 필독서이다. 네트워크 사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격하게 공감하는 현실판 Q&A 120 11년간 총 20억을 벌고 매달 2,000만 원 인세 수입이 나오는 ISU코치(이수련)가 시스템 소득을 빨리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네트워크 사업은 스폰서의 안내를 받는 경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조언을 구할 곳 없이 홀로 사업을 하는 네트워커들이 많다. 게다가 기존에 출간된 네트워크 마케팅 책들은 대부분 내용이 수박 겉핥기식이고 원론적이어서 현장에서 체험하고 실전에서 철저히 증명된 지식을 알려주지 못했다. “빠르게 월 1,000만 원 만드는 방법이 있나요?” “대뜸 수입을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다단계 사업은 윗사람만 돈 버는 구조가 아닌가요?” “실제로 인세 수입이 들어오나요?” “말재간이 없는데 이 사업을 잘할 수 있을까요?” “몇 달째 반복하는 강의를 그만 들으면 안 되나요?” “사업의 비전을 보았는데 남편이 반대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친구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다가가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스폰서의 역량과 나의 역량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요?” 이처럼 네트워커들은 궁금한 것도 많고 고민도 많다. 저자는 누적 조회수 100만 유튜브 채널 ‘ISU코치의 네고해’(구, 수련tv)에서 매주 1회씩 라이브 방송으로 Q&A 시간을 진행했다. 평소에 사람의 심리에 관심이 많고 남을 돕는 것을 좋아했는데,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혀 고민하는 사업자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선배로서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또한 사업하는 도중에 건강 문제로 사선을 넘나든 경험, 11년 동안 사업하면서 인생, 성공 그리고 행복에 대해 깨달은 저자의 철학을 사람들과 나누었다. 네트워크 사업으로 경제적, 금전적 자유와 함께 정신적인 자유를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 그 방법도 알려주었다. 이 책은 그 Q&A 내용을 담은 결과물이다. 이 책은 공식 교과서에는 찾아볼 수 없고, 강의를 통해 해소되지 않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솔직하고 명쾌한 조언을 속 시원하게 제시한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직급과 소득에 따라 사업자들의 고민과 문제가 달라지는 사업이다. 네트워크 사업 입문자,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급 사업자, 조직을 구축하는 리더들의 고민 중 가장 절실한 120개를 뽑아서 촌철살인의 해답을 이 책에 실었다. 성공하고 싶은 네트워커라면 이 책의 격하게 공감하는 현실적인 조언에 놀라고, 네트워크 메신저인 ISU코치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촌철살인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이 책이 월 2,000만 원 네트워커가 되기를 바라는 사업자들의 길라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 업계 대표 스폰서들이 강력 추천하는 이 책에는 짧게 일하고 길게 돈 버는 시스템이 담겨 있다. ‘월급 독립, 안정적인 현금 흐름, 꾸준히 들어오는 시스템 소득, 경제적 자유, 조기 은퇴, 평생 돈 걱정 없는 주체적인 삶’을 꿈꾸는 네트워커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Q. 얼마 전 참석한 사업설명회에서 강사님의 지난달 수입금액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늘 부자가 되고 싶었던 저는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태껏 제 주변에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이 없어서 결정하는 데 확신이 안 서네요. 정말 돈 버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요? Q. 네트워크 사업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구조인 게 마음에 들어 최근에 이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낯을 많이 가리고 워낙 말주변이 없는 터라 시작부터 큰 고민이 되네요. 저처럼 말수도 적고 말재간이 없는 사람이 이 사업을 잘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세요.
트랜서핑 해킹 더 매트릭스
정신세계사 / 바딤 젤란드 (지은이), 정승혜 (옮긴이) / 2021.07.23
28,000원 ⟶ 25,200원(10% off)

정신세계사소설,일반바딤 젤란드 (지은이), 정승혜 (옮긴이)
트랜서핑 시리즈의 저자 바딤 젤란드는 수년간 독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해오면서 현 인공 시스템의 영향력이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며, 그것이 야심 차게 트랜서핑을 시작한 사람들을 이내 좌절시키는 주된 원인임을 발견했다. 그는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주입되고 있는 명령들을 무력화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세 가지 측면에서 삶을 점검하고 쇄신할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목표를 심상화하는 다양한 트랜서핑 기법들을 소개하지만, 기법 자체에 집착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에너지 수준을 높이려면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먹어야 하지만, 생식이나 자연식이라는 관념에 갇혀서는 안 된다. 구경꾼이 아니라 창조자가 되려면 기술 문명의 획일화된 강요를 벗어나야 하지만, 저 멀리 오지로 떠나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태도다. 이 사실만 분명히 자각하고 있다면 당신이 자신의 삶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정보와 수단들은 주변에서 저절로 나타날 것이며, 이 책도 그중 하나다.들어가는 말 1부 트랜서핑 당신은 그 어떤 세계도 만들 수 있다 / 변화의 시작 / 나는 모든 걸 할 수 있다! /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슬라이드 / 의도의 수력학 / 수십억 개의 반영 / 포커페이스 2부 기술권 사회의 기생충들 / 주의의 사로잡힘 / 인공 의식 / 의도의 상징물 / 무서운 비밀 / 추위와 배고픔 / 쥐들과 여우들에 대하여 / 건강한 신체의 건강한 체중 / 트랜서핑 또는 트랙 이탈? / 어린 시절의 각인 / 무지개를 보았다! 3부 생물권 살아 있는 질문들 / 나를 사랑한다면 먹어! / 삶은 시험관 속의 화학이 아니다 / 사회의 원칙 / 살아 있는 것과 죽은 것 / 인공 환경에서 살아남기 / 엄마는 죽을 먹었다 / 살아 있는 소중한 물 / 힘을 끌어당기는 법칙 / 다른 누군가의 살덩이를 위한 레퀴엠 / 내림나장조 / 인간 농장 / 중간계 전투 / 생명의 공식 / 중간계에서 온 편지 / 현실적인 은비교 / 이상한 질문들 / 에이와의 목소리 / 살아 있는 초콜릿 / 먹이 피라이드의 새 단계 4부 사회 물림병 환자들과 내면의 조이스틱 / 의식의 퇴행 / 생명유지장치 통제하기 / 산소 주입구 열기 / 개성의 파괴와 획일화 / 고찰을 위한 우화 / 중요성의 해부학적 구조 / 정신적 집게 / 불구자들의 경쟁 / 정보 중독 / 몸의 집게 / 수신기와 송신기 / 공책 두 권 / 이중거울의 현실 / 의도의 송출 / 힘의 해방 / 오렌지빛 축제혹시 ‘좋아요’와 ‘싫어요’를 누르는 데 오늘 대부분의 시간을 쓰진 않았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신은 인공 시스템 속에서 꼭두각시와 같은 상태에 놓여 있다. 겉으로 우리 문명은 기술의 진보로 인해 발전하고만 있는 듯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그 대가로 인간의 능력은 제한되고, 기회는 훨씬 줄어든다. 다수의 생각이 한 방향으로 초점 맞추어지면 일종의 에너지 구조체인 펜듈럼이 만들어지고, 펜듈럼은 점차 그 자신의 자가증식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없애거나 조종하려 들기 마련이므로, 오늘날의 우리는 기술 문명이 던져주는 놀잇감을 얻는 대가로 ‘초거대’ 펜듈럼의 명령을 날마다 주입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끝없이 자가증식하며 인간의 창조력을 제한하는 인공 시스템, 매트릭스, 네트워크 속에서 진짜 트랜서퍼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하는가? 트랜서핑 오리지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책의 방대한 상담 사례와 냉철한 현실 분석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그 길을 알려줄 것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듯 보이지만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 훌쩍 뛰어넘으려면 어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가? 트랜서핑 시리즈의 저자 바딤 젤란드는 수년간 독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해오면서 현 인공 시스템의 영향력이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며, 그것이 야심 차게 트랜서핑을 시작한 사람들을 이내 좌절시키는 주된 원인임을 발견했다. 그는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주입되고 있는 명령들을 무력화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다음의 세 가지 측면에서 삶을 점검하고 쇄신할 것을 제안한다. ― 어떻게 생각하는가? (에너지의 방향) ― 어떻게 먹는가? (에너지의 크기) ― 어떻게 움직이는가? (에너지의 흐름) 그 어떤 제한적인 신념도 받아들이지 말라. 그 어떤 순간도 기계적인 반응으로 허비하지 말라. 이 책은 목표를 심상화하는 다양한 트랜서핑 기법들을 소개하지만, 기법 자체에 집착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에너지 수준을 높이려면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먹어야 하지만, 생식이나 자연식이라는 관념에 갇혀서는 안 된다. 구경꾼이 아니라 창조자가 되려면 기술 문명의 획일화된 강요를 벗어나야 하지만, 저 멀리 오지로 떠나는 것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태도다. 이 사실만 분명히 자각하고 있다면 당신이 자신의 삶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정보와 수단들은 주변에서 저절로 나타날 것이며, 이 책도 그중 하나다. “이것은 환경보호에 대한 책이 아니다. 인간이 지닌 가장 가치 있는 것, 즉 자유와 개성을 위협하기 때문에 자연환경 못지않게 심각한 또 다른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영혼이 처한 환경이다.” ― 본문 중에서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6 :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 (중고등부)
두란노 / Lifeway Adults 지음, 최광일 옮김, 김병훈.이희성.곽상학 감수 / 2018.01.22
6,000

두란노소설,일반Lifeway Adults 지음, 최광일 옮김, 김병훈.이희성.곽상학 감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조망하는 성경 공부 교재이다.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은 포로의 땅에서 자유의 땅으로 우상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전한다. 이 책에는 세션의 주제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자료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영적 거장들의 샘물 같은 명언과 복음적인 핵심 교리, 그리고 깊이 있고 통합적인 이해를 위한 자료 도표와 성경의 흐름과 메시지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매주 읽을 성경 본문을 실었다.발간사/ 감수사/ 추천사 / 일러두기 첫 번째 이야기_보존하시는 하나님(에스라, 다니엘) 01 낯선 땅에서도 나는 지킬 거야 02 그까짓 거, 두렵지 않아! 03 벽에 쓰인 경고문이 보이느냐 04 사자 굴도 무섭지 않아 05 돌아가자, 우리 집으로 가자 06 오직 하나님만이 사시는 집 두 번째 이야기_공급하시는 하나님(에스더, 느헤미야, 말라기) 07 바로 이때를 위해서였구나! 08 이건 몰랐지? 위대한 반전 09 진짜 기도를 가르쳐 줄게 10 기도하며 함께 이겨 내자, 끝까지 11 말씀을 들을 시간이야 12 최고의 분에게 최고의 것을! 자료_주요 인물, 믿음의 승리, 유대 백성의 포로와 귀환 지도약속대로 이루어진 하나님 백성의 귀환! 위기의 때,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기억하라!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6_돌아온 하나님의 백성》에서는 끊임없는 불순종으로 바벨론의 포로가 된 하나님의 백성,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마침내 약속대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다니엘, 말라기의 이야기를 통해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느껴지는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 죄를 지은 남 유다 백성은 결국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포로 생활 중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하셨고 위기의 순간마다 그들을 보호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바벨론과 페르시아 사람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70년의 포로 생활이 끝나자 하나님은 약속대로 하나님의 백성을 유다 땅으로 돌아오게 하셨고, 성전과 성벽을 다시 짓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말라기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고 경고하시고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십니다. 그 메시지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400년 동안 침묵하셨습니다. * ‘가족 성경 읽기표’와 ‘십대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등의 자료를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제공합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 gospelproject.co.kr 자료실) [가스펠 프로젝트 핵심 가치] 그리스도 중심 성경이 강조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합니다. 복음적 삶의 변화 율법은 행동을 교정하지만, 복음은 전 인격을 변화시킵니다. 전 세대 연합 교회와 가정, 전 연령이 같은 본문을 배우며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합니다. 교리 기반 바른 신학적 주제와 99개 교리를 기초로 신앙생활의 영적 분별력을 기릅니다. 선교적 적용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실천하며 살도록 도전합니다.
캘리포니아 롤 & 스시...마끼
리스컴 / 편집부 펴냄 / 2005.12.20
9,800원 ⟶ 8,820원(10% off)

리스컴건강,요리편집부 펴냄
전문 레스토랑 특급 셰프들의 쿠킹 노하우 따라잡기 8곳의 국내 롤& 스시 전문점의 쿠킹 노하우와 다양한 스타일의 58가지 레시피를 소개한다. 신선한 생선과 각종 야채, 과일과 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롤과 스시는 맛과 모양이 모두 훌륭한 요리이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과 다양한 맛은 아직까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기엔 어려워 보이는 것이 사실. 이 책은 롤은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깔끔하게 롤 마는 법, 능숙하게 초밥 만드는 법 같은 초보자를 위한 기초부터 우리나라 특급 일식 셰프들의 상세한 조리법과 롤에 어울리는 소스 만들기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놓치기 쉬운 쿠킹 포인트와 간단한 테크닉, 도시락 싸는 요령 등 요리를 빛 내줄 수 있는 다양한 비법을 공개한다.Basic of Basic 롤 & 스시 기초 테크닉 롤 & 스시의 기본 스타일 >>입맛 까다로운 여대생들의 선택 캘리포니아 - 롤 하우스 다우 독특한 열대과일의 맛이 그대로 / 아보카도 롤 오징어가 바삭한 튀김옷 입고 등장 / 오징어튀김 롤 새콤한 파인애플과 담백한 홍게살의 조화 / 크랩 롤 통조림 참치와 마요네즈는 천생연분 / 참치 롤 새우연어도미가 올려진 스시 파티 / 캘리포니아 롤 달콤 짭짜름한 장어구이가 입안에서 살살 / 장어 롤 크림치즈 속으로 연어가 녹아들다 / 크림치즈 연어 롤 >>캘리포니아 롤의 대중화 시대를 열다 - 스시 캘리포니아 무지개 빛 7가지 스시의 맛 / 레인보우 롤 장어와 크림치즈로 장식한 물방울 모양 롤 / 체리블러섬 롤 붉은 참치 옷을 입은 담백한 맛의 롤 / 루비 롤 오렌지 빛 연어가 롤을 감쌌다 / 알래스카 롤 날치알이 촘촘히 박힌 롤 위에 해초 / 스파이시 롤 바삭한 김 안에 매콤한 스파이시 튜나가 가득 / 매운 참치 마끼 새우튀김과 나초 치즈소스의 진한 키스 / 프렌치키스 롤 치즈소스가 뿌려진 고소한 장어 롤 / 치지드래곤 롤 >>건강을 생각하는 유기농 델리 - 호면당 칠리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운 롤 / 반 스페셜 열대의 열정과 달콤함을 담았다 / 트로피컬 스페셜 매운 참치가 빼곡~ 무순이 빼꼼~ / 준 스페셜 바삭한 튀김옷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 / 필라델피아 롤 흑미 속 쫀득한 조갯살과 게살이 가득 / 스캘럽 크랩 롤 예쁜 핑크빛 롤 / 래디시 스페셜 녹색홍합 튀김이 올라간 건강식 롤 / 핫 그린 머슬 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 모둠 사각스시 >>고급스러운 씨푸드 뷔페 - 무스쿠스 튀긴 고구마채가 올라가 고소한 / 고구마채 롤 야채로 만든 저칼로리 퓨전 초밥 / 깻잎 롤 바삭한 양파링 위에 얹은 참치 초밥 / 미니 덮밥 통조림으로 만드는 간단 주먹밥 / 참치마요 주먹밥 레드와인의 향이 묻어나는 과일 초밥 / 와인 배 초밥 예쁘고 앙증맞은 퓨전 연어 쌈 / 연어초밥 신선한 야채가 듬뿍 담긴 월남쌈 / 모둠야채 롤 모차렐라 치즈와 블루베리를 얹은 퓨전 롤 / 블루마운틴 롤 빨간 산딸기가 올라간 과일 스시 / 산딸기 군함말이 >>깔끔한 스타일로 승부한다 - 친친 아보카도로 감싼 크랩 롤 / 오션 크랩 깨물면 바삭~ 그 안에는 통통한 새우 / 바싹 새우튀김 롤 크림치즈는 연어를 좋아해 / 마츄피츄 밥 대신 메밀국수로 만든 롤 / 소바 스시 롤 고소한 롤 위에 날치알이 톡톡 / 라이언 킹 자몽 속살 위에 쫀득한 흰 살 생선회 / 자몽 스시 >>150평의 넓은 회전스시 레스토랑 - 스시와 탱글탱글 맛과 영양의 결정체 / 알초밥 참치가 달콤하게 사르르 / 참치스테이크 초밥 입안에 착착 달라붙는 생새우 살 / 생새우 초밥 참치 뱃살로 만든 새콤달콤한 롤 / 참치 롤 담백한 연어에 향긋한 사과소스를 얹은 / 연어초밥 쫄깃쫄깃, 씹을수록 고소한 / 전복초밥 >>롤과 스시의 미각 전시회 - 스시 갤러리 폭탄이 터지듯 화끈한 맛 / 다이너마이트 롤 파인애플과 참치, 체다치즈의 환상적 조화 / 아일랜드 롤 길~게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 롤 / 치즈 돈까스 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 특선 초밥 갈아서 더욱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맛 / 미드나잇 썬 튀긴 감자채가 바삭바삭 허니문 롤 >>이대 앞의 작은 롤 천국 - 젠 쫄깃한 가리비살이 들어 있는 / 골든 브릿지 바삭한 오징어튀김과 화끈한 양념게살이 가득 / 크레이지 롤 5가지 스시와 장어에 아보카도까지 / 버터플라이 롤 풍성해서 더욱 맛있다 / 벨뷰 롤 달콤한 장어가 용으로 변신! / 드래곤 롤 >>5가지 스시에 장어, 아보카도까지… / 화이트 드래곤 롤 Plus Cooking 42 롤 소스 특강 61 곁들이 국물 4가지 78 Q & A로 알아보는 시시콜콜 정보 94 무궁무진한 롤 변신 108 센스 있는 도시락 만들기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퓨전 요리를 집에서 즐기세요 캘리포니아 롤과 스시는 저칼로리의 고단백 식품으로서 다이어트에는 물론, 점심 메뉴가 항상 고민인 직장인들에게 주목받는 아이템이 됐다.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간편하고 손쉽게 만들어 화려하고 멋지게 먹을 수 있다는 점, 다양한 재료와 소스의 개발로 그 맛과 모양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다. 캘리포니아 롤 열풍에 힘입어 최근에는 수많은 롤 전문점들과 퓨전 레스토랑이 인기를 얻고 있고, 지금도 계속 늘어가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도서출판 리스컴에서 유명한 롤 & 스시 전문점들의 레시피를 모은 요리책 『캘리포니아 롤 & 스시』를 펴냈다. 이 책은 외식으로만 즐겼던 롤과 스시를 누구나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팁과 함께 쉽게 풀어 쓴 것이 특징이다. 한입의 예술, 롤 & 스시 전 세계적인 오리엔탈리즘의 영향으로 식탁에도 퓨전 푸드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대표 주자로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게 아메리칸 스타일이 가미된 롤이다. 이름도 다양해서 캘리포니아 롤, 아메리칸 롤, LA김밥, 누드김밥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신선한 생선과 각종 야채, 과일과 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한데 어우러진 롤은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다. 게다가 고단백, 저칼로리의 장점에 풍부한 영양과 스타일까지……. 건강과 무공해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웰빙 음식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요리라고 할 수 있다. 아메리칸 롤은 미국 캘리포니아 일식 요리사들에 의해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춘 퓨전 요리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뉴욕, 워싱턴 등 미국 전 지역으로 퍼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초반 유학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청담동 일대의 퓨전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조금씩 선보이다가, 퓨전 푸드가 유행하면서 지금은 롤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레스토랑이 속속 생겨날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 되었다. 캘리포니아 롤은 소스를 다양하게 활용해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아보카도 같은 열대과일과 신선한 게살을 주재료로 한 캘리포니아 롤을 비롯해, 광어·연어·도미·참치·문어·새우 등 여러 가지 생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스시 롤, 크림치즈와 훈제연어를 이용한 롤 등이 가장 대표적인 메뉴이다. 이밖에도 튀김과 조림 등 다양하게 조리한 속재료와 새로운 소스 개발로 메뉴가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햇살처럼 맛있고, 영양적으로 훌륭한 ‘롤 & 스시’ 이 책은 크게 8개의 파트로 나누어 요즘 가장 뜨고 있는 롤 & 스시 전문점 ‘다우’, 스시 캘리포니아’, ‘호면당’, ‘무스쿠스’, ‘친친’, ‘스시와’, ‘스시 갤러리’, ‘젠’ 등의 요리법 58가지를 소개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롤 전문 맛집 숙대 앞 ‘다우’, 캘리포니아 롤의 대중화를 이끈 ‘스시 캘리포니아’,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건강 롤 전문점 ‘호면당’, 고급 스시 뷔페 ‘무스쿠스’, 깔끔함이 돋보이는 롤을 만드는 홍대 앞 ‘친친’, 정통 스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시와’, 퓨전 롤의 다채로움을 보여주는 신촌 ‘스시 갤러리’, 여대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킨 이대 앞 ‘젠’ 등 유명 전문점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모든 페이지에는 재료의 손질에서부터 상세한 조리법이 나와 있으며, 각 롤에 어울리는 소스 만들기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다. 이밖에 놓치기 쉬운 쿠킹 포인트와 롤과 스시를 만드는 테크닉, 롤 소스 특강, Q & A 및 도시락 싸는 요령도 함께 담아 더욱 유용하다. 손쉽게 만들어 폼 나게 먹자! 롤 전문점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집에서 직접 롤을 만들어 먹는 게 김밥이나 주먹밥을 만드는 것처럼 익숙하지는 않다. 롤은 만들기가 어려울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롤 & 스시』 책에서는 이러한 편견을 깨뜨리고, 고급 일식 레스토랑에서나 만날 수 있는 롤과 스시, 마끼 등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우리나라 특급 일식 셰프들이 갖고 있는 레시피를 모았다. 롤 전문 요리사들이 제공하는 쿠킹 노하우를 통해 마치 개인교습을 받는 듯 쉽고 재미있게 요리할 수 있을 것이다. 롤과 스시, 마끼로 가볍고 산뜻한 한 끼 식사, 깔끔하고 정성스런 도시락을 준비해 보자. 다양한 스타일의 58가지 레시피가 담긴 『캘리포니아 롤 & 스시』가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게 도와줄 것이다.
지금 내 아이에게 해야 할 80가지 질문
수작걸다 / 손석한 글 / 2013.04.02
7,000원 ⟶ 6,300원(10% off)

수작걸다육아법손석한 글
육아의 길을 잃은 부모들이여, 이제 아이에게 물어라! 좋은 부모의 제1 조건은 무엇일까요? 아이가 갖고 싶고,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줄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 불철주야 아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끔 관리해주는 서포터? 좋은 부모로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부모의 길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면 지금 당장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대답에 귀를 기울이세요. 소아정신과 손석한 박사의 질문 육아를 실천해 보세요. 손석한 박사는 좋은 부모의 역할로 아이의 성장에 맞춰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함께 나눠주는 것을 꼽습니다. 지금 당신의 아이는 심리적 발달 과제에 따른 심적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키와 몸무게 등 외적인 성장뿐 아니라 아이 마음속의 내적 성장을 놓치지 마세요. 소아정신과 박사가 직접 아이 연령별로 부모가 꼭 해야 해줘야 할 필수적 질문들을 꼽았습니다. 지금, 아이에게 물어보세요!PART 1. 4세 미만! 영유아기 아이에게 해야 할 질문 심리 키워드 - 애착 Q1 엄마가 좋아? Q2 엄마 어디 가도 돼? Q3 아빠도 좋아? Q4 엄마 다시 보니까 반가워? 심리 키워드 - 놀이 Q5 노니까 재미있어? Q6 또 언제 놀까? Q7 어떤 놀이가 가장 좋아? Q8 어떤 장난감이 갖고 싶어? · 심리 키워드 - 만족 Q9 밥 먹는 것 좋아? Q10 코~ 자면 좋아? Q11 응가 하니까 기분 좋아? Q12 오늘 기분 좋았어? 심리 키워드 - 호기심 Q13 궁금한 게 뭐야? Q14 왜 그렇다고 생각해? Q15 엄마가 가르쳐줄까? Q16 한번 해 볼까? 심리 키워드 - 관계 Q17 누가 제일 좋아? Q18 누가 제일 싫어? Q19 제일 무서운 사람은 누구야? Q20 누구랑 놀고 싶어? PART 2. 4~7세! 취학 전 아동기 아이에게 해야 할 질문 심리 키워드 - 자존감 Q1 좋아하는 게 뭐야? Q2 왜 칭찬받았을까? Q3 잘하는 건 뭐야? Q4 엄마한테 가르쳐줄 수 있어? 심리 키워드 - 좌절 Q5 왜 못할까? Q6 뭐가 제일 어려워? Q7 하기 싫은 건 뭐야? Q8 다시 한 번 해 볼까? 심리 키워드 - 친구 Q9 친구 중에 누가 좋아? Q10 싫어하는 친구 있어? Q11 친구들한테 무슨 말을 해 줄까? Q12 친구랑 뭐 하고 싶어? 심리 키워드 - 콤플렉스 Q13 참고 있는 것 있어? Q14 엄마한테 말 못한 것 없어? Q15 어떤 것이 겁나? · Q16 기분이 이상할 때는 언제야? 심리 키워드 - 행복 Q17 우리 집 좋아? Q18 기분 좋을 때가 더 많아? Q19 언제 제일 행복해? Q20 앞으로 바라는 게 뭐야? PART 3. 8~10세! 초기 아동기 아이에게 해야 할 질문 심리 키워드 - 학교생활 Q1 학교 다니는 것 좋아? Q2 선생님은 좋아? Q3 오늘 학교에서 즐거웠어? Q4 학교에서 힘든 점은 뭐야? 심리 키워드 - 친구 Q5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어? Q6 제일 좋아하는 친구는 누구야? Q7 싫은 친구도 있어? Q8 괴롭히는 친구가 있어? 심리 키워드 - 불안 Q9 걱정되는 것 있어? Q10 언제 마음이 불안해? Q11 무서운 것 있어? Q12 혹시 시험 성적이 걱정돼? 심리 키워드 - 재능 Q13 요즘 관심 가는 것이 뭐야? Q14 배우고 싶은 것 있어? Q15 자신 있는 것이 뭐야? Q16 잘하고 싶은 것은 뭐야? 심리 키워드 - 용기 Q17 마음이 힘들면 무얼 할까? Q18 누구를 제일 닮고 싶어? Q19 누구 도움을 받고 싶어? Q20 앞으로 어떻게 될까? PART 4. 11~13세! 후기 아동기 아이에게 해야 할 질문 심리 키워드 - 미래 Q1 미래 꿈꾸는 직업이 뭐야? Q2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Q3 어른이 되면 무얼 하고 있을까? Q4 어른이 되면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어? 심리 키워드 - 공부 Q5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 Q6 어떤 수업이 어려워? Q7 어떤 때 공부가 재밌어? Q8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심리 키워드 - 몸 Q9 몸에 변화가 있어? Q10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어디야? Q11 몸이 피곤하거나 아프지는 않아? · Q12 몸은 잘 챙기고 있니? 심리 키워드 - 이성 친구 Q13 어떤 타입의 이성 친구가 좋아? Q14 이성 친구 사귀고 싶어? Q15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은 뭘까? Q16 싫은 이성 친구가 있어? 심리 키워드 - 어려움 Q17 너를 힘들게 하는 것이 뭐야? Q18 슬플 때는 언제야? Q19 불안할 때가 있니? Q20 언제 화가 나?왜 이러는 걸까?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궁금한 아이의 마음속… 질문을 던지자!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소아청소년 전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15년째 진료를 해오며 언제부터인가 필자가 부모들에게 자주 던지는 주문입니다. 또한 최근 들어 새삼 그 중요성을 깨닫는 부모의 육아 지침이기도 합니다. 과연 수많은 부모들은 왜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결정하지 못하고 심지어 잘못된 길로 가는 걸까요? 저는 대다수 부모의 의존적 성향과 독단적 경향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 문제점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질문 육아(Question Parenting)’입니다. 아이에게 질문하는 것이야말로 부모의 불확실한 육아를 해결하는 대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 육아의 핵심은 아이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아이에게 마음 상태를 물어보고 대답을 듣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대답 속에 숨겨진 아이의 심리를 읽고 응답을 해줘야 합니다. 아이는 지금 부모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물어보지 않고 부모인 내가 아이의 마음을 다 안다고 자부하는 것은 오만이요 착각입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부모가 질문 육아의 달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저자의 글 중에서) 육아의 길을 잃은 부모들이여, 이제 아이에게 물어라! 좋은 부모의 제1 조건은 무엇일까요? 아이가 갖고 싶고,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줄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 불철주야 아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끔 관리해주는 서포터? 좋은 부모로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부모의 길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면 지금 당장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대답에 귀를 기울이세요. 소아정신과 손석한 박사의 질문 육아를 실천해 보세요. 손석한 박사는 좋은 부모의 역할로 아이의 성장에 맞춰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함께 나눠주는 것을 꼽습니다. 지금 당신의 아이는 심리적 발달 과제에 따른 심적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키와 몸무게 등 외적인 성장뿐 아니라 아이 마음속의 내적 성장을 놓치지 마세요. 소아정신과 박사가 직접 아이 연령별로 부모가 꼭 해야 해줘야 할 필수적 질문들을 꼽았습니다. 지금,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내 아이에게 해야 할 80가지 질문… 2세부터 13세까지! 10년 동안 읽는 [내 아이 심리 사전] 4세 미만의 영유아기부터 4~7세 취학 전 아동기, 8~10세 초기 아동기, 11~13세 후기 아동기까지! 3세부터 13세까지 아이 발달에 따른 마음속 심리 키워드를 꼼꼼하게 짚었습니다.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 아이를 위한 심리 사전입니다. 20가지 심리 키워드, 그리고 80가지 질문 아이가 자라면서 겪게 되는 연령별 심리 발달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또한 각 키워드별로 부모가 아이에게 꼭 해야 할 질문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자존감, 좌절, 친구, 콤플렉스, 행복이 중요한 4-7세 아이에게는 “왜 칭찬 받았을까?”, “친구들한테 무슨 말을 해 줄까?”, “참고 있는 것 있어?” 등의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아이의 답변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속마음 읽기 아이의 답변 속에는 과연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소아정신과 박사인 저자가 읽어주는 아이 속마음에 귀 기울이세요. 질문별로 예상되는 2~4가지 답변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직접 아이의 마음을 진단했습니다. 과연 우리 아이의 마음속은 어떨까요? 행복할까요? 외로울까요? 불안할까요? 아이의 마음을 여는 실전 대화법 아이의 답변에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무슨 말을 해줘야 할까요?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대화법 노하우가 공개됩니다. 부모의 질문에 따른 아이의 답변별로 good vs bad로 나누어 응답법을 제시했습니다.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 세트 (전3권 + 노트) (반양장)
한길사 / 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박미애.김선욱 옮김 / 2017.03.08
66,000

한길사소설,일반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박미애.김선욱 옮김
한나 아렌트의 대표작 세 권 , , 을 모았다. 혼란한 이 시대에는 민주주의 정부가 어떻게 붕괴하고, 그것이 어떻게 전체주의로 비화하며, 이때 체제의 수호자들은 어떻게 사고하기를 멈추는지 분석한 아렌트의 정치사상이 필요하다. 게다가 아렌트는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인간다움을 지켜낼 ‘인간의 조건’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앞서 고민했던 것이다. 특히 ‘악의 평범성’ 개념은 체제의 수호자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사고의 불능성’의 원인을 밝힐 것이며, 행위에서 ‘인간의 조건’을 찾는 태도는 광장의 정치에 정당성을 부여할 것이다. 이에 한길사는 아렌트의 주저 , , 을 모아 세트로 꾸렸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반양장으로 제작해 가격을 낮췄다. 기존 도서의 약 60퍼센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전체주의의 기원 인간의 조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아모르 문디,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 SET’ 출간 “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에 열광하는가” ‘전체주의’에 대한 치밀한 탐구에서부터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조건 그리고 ‘악의 평범성’을 극복하기 위한 ‘사유’의 힘에 이르기까지 혼란한 이 시대를 헤쳐 나갈 힘은 무엇인가. 한나 아렌트에게서 그 답을 찾는다. “압제정치와 마찬가지로 전체주의 지배는 자기 파멸의 씨를 이미 지니고 있다.” ·
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여행
길벗 / 홍수연, 홍연주 (지은이)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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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소설,일반홍수연, 홍연주 (지은이)
초등 교과서에 실린 한국사 여행지를 총망라 한 도서다. 그저 스폿 소개만 하는 게 아닌 교사 출신 저자와 큐레이터 출신 저자가 어떤 유적지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무엇을 포인트로 봐야 하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주는 교육 여행서다. 이제는 고궁에 가서 아이들을 풀어놓지 말고 가족이 함께 하나라도 더 보고 배우고 돌아오자. 이 책이 그 길을 열어줄 것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사 여행지를 구석기부터 근현대사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각 여행지는 교과서 몇 페이지에 실렸는지 본문을 발췌했고, 그곳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여행지의 역사적인 사건과 그 배경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소개한다. 또한 역사적으로 조금 더 의미가 깊은 것들을 교사 출신 저자가 교과서 내용과 연계해 포인트만 짚어 소개한다. 또한 각 여행지별로 더 꼼꼼하게 봐야 할 것들은 뒷 페이지에 둘러보기 코너로 엮어 더 자세히 소개다.intro 우리나라 & 중국 & 일본 3국 역사 연표 010 알고 보면 흥미로운 조선 왕의 이름 018 PART 1.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 (70만 년 전~BC 1000년경) 1.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 024 2. 암사동 신석기 유적지 030 3. 진주 청동기 문화 박물관 036 PART 2. 나라의 등장과 발전 (BC1000~918년경) 4. 강화 고인돌 유적지 044 5. 충주고구려비전시관 050 6. 한성백제박물관 059 7. 국립공주박물관 068 8. 무령왕릉(송산리 고분군) 075 9. 공산성 081 10. 국립 부여 박물관 087 11. 백제 사비 시대 여행 095 12. 왕궁리 유적 104 13. 쌍등 & 서동 생가 터 109 14. 미륵사지 & 국립 역사 박물관 114 15. 대릉원, 첨성대, 경주 시내권 124 16. 국립경주박물관 135 17. 감은사지 & 문무대왕릉 145 18. 불국사 & 석굴암 154 19. 경주 남산 & 포석정 165 20. 수로왕릉 & 수로왕비릉 171 21. 고령 지산동 고분릉 178 PART 3. 독창적인 문화를 발전시킨 고려 (918년~1392년) 22. 전쟁기념관 186 23. 고려궁지 195 24.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200 25. 팔만대장경, 해인사 206 26. 부석사 213 PART 4. 민족 문화를 지켜나간 조선 (1392년~1794년) 27. 국립고궁박물관 222 28. 경복궁 230 29. 종묘 243 30. 한양도성 4대문 252 31. 국립한글박물관 260 32. 청령포 266 33. 창경궁 274 34. 조선왕릉 286 35. 오죽헌 292 36. 통영 이순신 장군 유적지 299 37. 행주산성 312 38. 남한산성 318 PART 5. 새로운 사회를 향한 움직임 (1794년~1896년) 39. 창덕궁(규장각) 330 40. 수원 화성 342 41. 김만덕 기념관 355 42. 다산초당 362 43. 제주 추사관 370 44. 소수서원 380 45. 운현궁 388 46. 정족산성 & 절두산 395 47. 광성보 & 초지진 401 48. 우정총국 408 49.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관 417 PART 6. 일제의 침략과 광복을 위한 노력 (1896년~1945년) 50. 고종의 길 & 구 러시아 공사관 426 51. 덕수궁 432 52. 중명전 442 53. 독립문 451 54.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456 55. 딜쿠샤 465 56. 독립기념관 470 PART 7.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 한국 전쟁 (1945년~현재) 57. 경교장 & 백범 김구 기념관 482 58. 장시상륙작전 전승기념관 488 59. 임진각 관광지 494 60.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502 THEME 책 속의 특집 THEME1. 국립중앙박물관 508 THEME2. 상하이에서 만난 우리 역사 528 THEME3. 근대 흔적 투어 533 THEME4. 유네스코 지정 우리나라 세계유산 542 THEME5. 북한과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 & 사적지 546 THEME6. 우리 역사를 알아가다 보니 이런 것이 궁금했어요! 551엄마, 아빠! 경복궁은 어떤 왕이 살던 곳이에요? 이 질문에 한 번에 대답할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요? 분명 20년 전쯤 배운 것 같았는데 기억이 날 리가 없죠. 수많은 역사 유적지에 아이들을 풀어놓고만 있지 않았나요? 아이의 질문에 그냥 보라고 얼버무리진 않았나요? 이 책은 초등 교과서에 실린 한국사 여행지를 총망라 한 도서입니다. 그저 스폿 소개만 하는 게 아닌 교사 출신 저자와 큐레이터 출신 저자가 어떤 유적지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무엇을 포인트로 봐야 하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주는 교육 여행서입니다. 이제는 고궁에 가서 아이들을 풀어놓지 말고 가족이 함께 하나라도 더 보고 배우고 돌아오세요. 이 책이 그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엄마 · 아빠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아이에게는 공부에 흥미를, 온 가족이 즐거운 한국사 여행! ▶초등학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사 여행지 66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주변 여행지와 맛집 소개 ▶한눈에 보는 한·중·일 역사 연대표 1. 초등 교과서에 소개된 한국사 여행지 소개 “한국사는 어려워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외울 것이 많다고 한국사를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는 수능 필수 과목인 만큼 허투루 넘어갈 수 없는 과목이죠. 한국사를 조금 더 쉽고 재밌게 접하는 방법! 바로 여행입니다. 역사 속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긴 여행지를 직접 다녀오고 체험해보면 한국사를 단순히 외우는 것과는 달리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사 여행지를 구석기부터 근현대사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각 여행지는 교과서 몇 페이지에 실렸는지 본문을 발췌했고, 그곳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여행지의 역사적인 사건과 그 배경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소개합니다. 2. 이번 주말 바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 199 날이 더워도, 날이 추워도, 비가 와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도, 아이 있는 집은 집에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부모님들도 매번 이번 주말엔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입니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실내, 실외를 가리지 않고,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한국사 관련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SNS를 뒤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이 책 한 권이면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한국사 여행지를 답사해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유대감도 높이고, 덤으로 다양한 한국사 지식까지 습득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3. 역사 교사 출신 저자가 알려주는 핵심 포인트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수 만점의 유물을 하나하나 꼼꼼히 볼 순 없죠. 시간도 모자라고 아이들의 체력도 되지 않고, 교과서에 수록된 유물만 쏙쏙 보고 싶을 때 필요한 게 바로 이 책입니다. 역사적으로 조금 더 의미가 깊은 것들을 교사 출신 저자가 교과서 내용과 연계해 포인트만 짚어 소개합니다. 또한 각 여행지별로 더 꼼꼼하게 봐야 할 것들은 뒷 페이지에 둘러보기 코너로 엮어 더 자세히 소개합니다. 4.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읽을거리 대한제국 대표 미식가, 고종이 즐겨 먹던 음식은?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이 가장 좋아했던 공간은? 밤이면 귀신이 나타난다는 종묘! 사실일까? 등 교과서 연계 내용 이외의 다양한 읽을거리를 실었습니다. 이처럼 흥미를 유발하는 읽을거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한국사 여행의 기대감을 높여 줍니다.
환대
홍성사 / 김희준 (지은이) / 2021.11.05
12,000원 ⟶ 10,800원(10% off)

홍성사소설,일반김희준 (지은이)
이승윤이라는 현상을 매개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탐구를 시작한다. 지금 개인의 삶, 특히 주변부로 내몰리고 있는 여러 세대들의 삶은 불안한 생존의 줄타기를 하고 있다. 들려오는 정보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부추겨 절망의 골은 깊어진다. 많은 이들이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선에 서 있다. 그러나 그 절망 가운데에서도 마치 이승윤처럼 경계선에 서서 자신의 존재를 구체화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존재를 향해, 진짜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는 이들이 있다. 여기서 저자는 이승윤의 장르를 가리켜 ‘존재를 위한 노래’라고 말한다. 그의 노래는 경계선 너머 좌절이 아닌 새로운 출발로 향해 가는 대안을 보여 준다. 각자도생의 세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소외된 다른 이들을 생각하게 한다. 이승윤 역시 주류가 아닌 ‘방구석 음악인’이었다. 그는 자신이 받은 관심을 ‘환대’라고 해석했다. 주류인 심사위원이 아닌 대중에 의해 끌어올려진 환대였다. 그는 환대를 받는 객체로서 이방인이고 나그네, 손님이었다. 이 책의 저자 김희준은 ‘환대’를 가리켜 지금, 여기, 나의 것이 아닌 다르고 낯선 모든 것, 모든 이들에 대한 환영이라고 정의한다. 설사 그 낯선 것이 불확실한 미래를 담보하며 그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과 닿아 있다 할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환대’야말로 경계선 너머 인간 존재의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프롤로그 Part I. 환대 Chapter 1. 환대를 위한 노래 환대, 존재, 경계선. 그 시작 환대를 위한 노래: 달이 참 예쁘다고 나, 너, 그리고 위로 Chapter 2. 환대: 그 낯설음에 관한 탐구 (with 음악) 음악과 상징과 환대 락 음악과 환대 I: 철학적 탐구 락 음악과 환대 II: 브릿팝 그리고 오아시스 Chapter 3. 환대, 그 아우름의 덕목 음악으로서의 환대와 연대 공동체 음악, 전통, 그리고 환대 환대의 공동체 개인을 위한 환대 이승윤 장르: 환대의 장르 팬덤(fandom) Part II. 존재의 의의, 그리고 구체화 Chapter 1. ‘나’, 실존을 노래하다 용기 존재(being)와 비존재(non-being) 불안과 실존 아모르 파티: 생을 향한 의지와 사랑 Chapter 2. 서사적 존재, 실존과 삶 서사(Narrative) 이승윤 장르: 존재를 위한 노래 존재를 위한 노래 1: 시적 허용 존재를 위한 노래 2: 사형선고 Part III. 경계선 Chapter 1. 경계선과 개인 새로운 대안 음악과 경계선 경계선과 음악 I: 파편 경계선과 음악 II: BTS와 이승윤 경계선에 선 사람들 Chapter 2. 경계선 너머 가짜 꿈과 진짜 꿈 경계선의 노래: 뒤척이는 허울 경계선 너머 개인주의자 파편, 그리고… 에필로그 참고 문헌 존재(being)와 비존재(non-being) 그 사이 경계선에 놓인 ‘나’와 ‘너’를 ‘환대’한다 “30호 이승윤의 사람을 향한 작은 시선” 읽기 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낯선 멜로디와 몸짓으로 등장한 30호는 우리에게 작은 충격을 안겼다. 그 충격 안에는 자신만의 장르로 재해석된 음악뿐 아니라 그의 말들이 주는 울림도 있었다. “나는 환대를 받았다”, “존재의 의의를 구체화하겠다”, “나는 경계선에 서 있다”. 환대, 존재, 경계선은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단어이자, 지금 이 시대 많은 이들의 모습을 반영하는 말이기도 했다. 30호가 꺼낸 3개의 단어는 멀리 토론토대학교의 한 젊은 철학도를 사로잡았다. 그는 이승윤이 말한 이 세 가지 렌즈를 그의 음악뿐만 아니라 이 세상과 자아를 고찰할 수 있는 유익한 도구로 사용하며 우리 시대의 환대, 존재, 경계선에 대한 짧은 에세이를 펴냈다. ‘환대’, ‘존재’, ‘경계선’ 3가지 렌즈로 보는 세상 이 책은 이승윤이라는 현상을 매개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탐구를 시작한다. 지금 개인의 삶, 특히 주변부로 내몰리고 있는 여러 세대들의 삶은 불안한 생존의 줄타기를 하고 있다. 들려오는 정보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부추겨 절망의 골은 깊어진다. 많은 이들이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선에 서 있다. 그러나 그 절망 가운데에서도 마치 이승윤처럼 경계선에 서서 자신의 존재를 구체화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존재를 향해, 진짜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는 이들이 있다. 여기서 저자는 이승윤의 장르를 가리켜 ‘존재를 위한 노래’라고 말한다. 그의 노래는 경계선 너머 좌절이 아닌 새로운 출발로 향해 가는 대안을 보여 준다. 각자도생의 세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소외된 다른 이들을 생각하게 한다. 이승윤 역시 주류가 아닌 ‘방구석 음악인’이었다. 그는 자신이 받은 관심을 ‘환대’라고 해석했다. 주류인 심사위원이 아닌 대중에 의해 끌어올려진 환대였다. 그는 환대를 받는 객체로서 이방인이고 나그네, 손님이었다. 이 책의 저자 김희준은 ‘환대’를 가리켜 지금, 여기, 나의 것이 아닌 다르고 낯선 모든 것, 모든 이들에 대한 환영이라고 정의한다. 설사 그 낯선 것이 불확실한 미래를 담보하며 그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과 닿아 있다 할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환대’야말로 경계선 너머 인간 존재의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 김희준이 말하는 《환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 예를 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타워즈⟩, ⟨대부⟩ 등 위대한 작품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그 방대한 이야기가 결국 특정한 한 개인에서 시작하고 매조지어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서사라는 데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개인, 사회 시스템 속에서 소모되어 가지만 위대한 서사의 출발이자 종착역이 되는 바로 그 개인을 위로하길 원했다. 이 책에 실린 내 글은 그 경계가 모호한 글임에 틀림없다. 팬심이 담긴 글에는 철학이 담겨 있고, 철학적 담론이 들어찰 때면 대중음악과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로 경계를 흐리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구심점엔 이승윤이라는 특정한 한 음악인이 자리하고 있다. ‘싱어게인 30호’. 모든 것이 닫힐 대로 닫혀버린 팬데믹의 한 가운데에서 피어난 꽃 하나. 그를 통한 내 사유의 발로는 이승윤이라는 한 개인의 특정함을 너머 인간의 보편적인 존재와 그에 대한 소중함으로 전진하고자 하는 자의식의 발현이다. 그래서 나는 이 글에서 음악이라는 보편적 도구를 통해 특정한 인간 개인의 삶과 가치를 풀어내는 음악인 이승윤처럼 나만의 철학적 도구를 사용해 그의 음악과 그 음악이 들려지는 사람들과 세상에 대해 사유하고자 시도했다. 그 덕분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학문적인 글인지, 개인적 에세이인지, 글쓴이인 본인조차 그 경계를 선뜻 나누지 못한다. 그러나 이 사유와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기 위해 나 또한 그 어딘가에 나만의 경계를 그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이 어디까지 허용되고 이해될 수 있을지는 이 책을 읽는 독자의 판단에 맡긴다. 이 책은 음악인 이승윤이라는 한 사람을 통한 음악과 예술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지만 결코 난해하거나 복잡한 이론과 주장을 담고 있지 않다. 대중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음악과 예술에 투영하는 자기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에 관한 사유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예술과 인간에 대한 조망은 이승윤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환대, 존재, 경계선이라는 세 가지 창으로 구분된다. 이 세 창은 나뉘어져 있지만 세상을 보는 환대의 통로로서 연결된다. 환대는 음악과 닮았다. 무수한 가능성들 사이에서 꽃 피우는 인간의 생명처럼, 연주되고 들려지는 음악은 하나의 소리를 넘어 제한된 음들의 조화와 환대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각각의 음들이 모여 곡이라는 하나의 환대적 공동체로 연결되는 것은 인간의 생명이 언제나 공동체를 향하는 것과도 닮아 있다. 공동체와 음악 모두 오롯이 뚜렷하며 견고하게 선 한 사람의 실존을 요구하며, 이 홀로 섦은 단절과 차단이 아닌 생을 향한 의지와 사랑을 갈망함으로 지속된다. 그 어느 누구보다 생의 경계에서, 삶의 둘레 어딘가에서 지금을 헤쳐 가는 당신을 응원하며 이 글을 드린다. 달은 우리 각자를 말한다. 나에게로 환원되는 듯한 언어적 정의는, 결국 언어를 들려줄 ‘다른 이’를가리킨다. 달이 참 예쁘다고 당신에게 말해 주고 싶다. 이 말을 전하는 나도, 당신도, 우리도 참 괜찮은 존재다. ‘달이 예쁘다’는 이 말, 즉 저 달처럼, 아름다운 무언가는 곧 유한함을 함께 내포한다. 저 아름다워 보이는 별들마저 사실은 죽어 버린 행성의 잔해인 것처럼 말이다. 존재하는 것은 정해진 한계가 있다. 하지만 시적 화자는 이것마저 괜찮다고 말한다. 함께한 후 남겨지는 누군가 다시 나를, 또 당신을 바라보며, 추억하며, 존재하며 불러줄 테니 말이다. 이 유한한 아름다움은 현실의 규범이 정해 놓은 도덕률을 뛰어넘는다. 실존적 아름다움 그 자체가 인간에게 있어 가장 선한 것으로 남는다._〈Part I. 환대〉 실존하는 존재의 삶은 진보의 연속이다. 인간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신념과 생각, 외부로 표출되는 행위들을 모두 포함하여 이러한 진보는 이뤄진다. 주소들이 사라진 밤거리를 헤매듯 방황하거나 일기장 한 구석에 새까맣게 구멍이 날 정도로 상념에 잠기는 것조차 실존하기 위한 힘과 삶에 대한 용기와 불가분의 관계다. 존재의 의미는 살아 있음으로 성취된다. 이승윤의 노래가 시적인 허용 안에서 표출하는 존재의 한계는 불안 그 자체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 그 자신이 노래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존재에게 요구하는 것, 그것은 좌절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다. _〈Part II. 존재의 의의, 그리고 구체화〉
플립
f(에프) / 웬들린 밴 드라닌 지음, 김율희 옮김 /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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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에프)소설,일반웬들린 밴 드라닌 지음, 김율희 옮김
영화 [플립] 원작 소설. 두 주인공이 7살부터 13살까지 성장기를 보내며 겪는 이야기들을 다룬 작품이다. 괴짜 소녀 줄리와 외모만 번듯한 소심 소년 브라이스, 이 두 주인공이 마치 일기를 쓰듯 각자의 속마음을 번갈아 서술하는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나무 타기를 즐기는 만능 우등생 소녀 줄리는 앞집에 이사 온 푸른 눈동자의 브라이스에게 첫눈에 반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출중한 외모 말고는 내세울 것 없는 소심남 브라이스는 줄리를 일생일대의 위협으로 여겨 밀어내기에 급급하다. 그렇게 브라이스는 자그마치 6년 동안 줄리를 피하고 도망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줄리가 선물한 달걀을 내다 버리던 브라이스의 만행이 발각되면서 둘의 관계는 역전된다. 줄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푸른 눈동자의 주인공에게서 소심한 겁쟁이의 모습을 발견하고, 브라이스는 세상에서 제일 괴짜인 소녀에게서 누구보다 아름다운 내면을 발견하게 된다. 죽자고 달려드는 줄리와 살자고 밀어내는 브라이스는 과연 첫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까?잠수 플립 정신 차려, 정신! 플라타너스 나무 꼬꼬댁, 꼬꼬! 달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뜰 썩은 달걀 데이비드 삼촌 전율 저녁 식사 플립 바구니 소년 역자의 말★영화 원작 소설 ★“생기발랄한 소녀 줄리와 가슴 벅찬 결말, 우리는 이 환상적인 작품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 ‘첫사랑의 바이블’ ‘레전드급 성장 스토리’ 입소문만으로 7년 만에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의 원작! 일생을 살며 누구나 만나는 첫사랑! 지나간 이에게는 아련한 추억이 되고, 현재 진행 중인 이에게는 부푼 행복과 가슴 아픈 고민이 되며, 다가올 이에게는 환상과 설렘을 선사하는 첫사랑은, 그래서 언제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주제다. 이 첫사랑을 주제로 다룬, 첫사랑의 흔적만큼이나 오래도록 독자들의 뇌리와 가슴에 새겨질 소설, 『플립』이 출간되었다. 첫사랑이 인기 있는 이야깃거리인 만큼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은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플립』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의 개봉 과정만 보아도 다른 작품과 차별화된 이 소설만의 매력이 심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로맨틱 코미디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를 연출한 롭 라이너 감독의 영화 은 미국에서 이미 7년 전인 2010년도에 개봉한 작품이다. 당시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않았지만, 옆집 소년?소녀의 귀엽고 설레는 반전 로맨스 스토리와 함께 감동적인 대사들이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입소문을 타며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첫사랑의 바이블’, ‘레전드급 성장 스토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국내 팬들의 에 대한 열화와 같은 성원과 개봉 요청이 계속되자 드디어 7년 만에 국내에서 첫 정식 개봉을 하기에 이르렀다. 롭 라이너 감독은 아들의 소개로 원작 소설 『플립』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그는 어른의 시각이 아닌 아이들의 목소리로 써 내려간 이 소설을 읽으며 ‘훌륭한 이야기이면서 현실을 벗어나지 않았고, 재미있으면서도 영리하고 감동적인, 아름다운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개봉 즉시 관람객 평점 9점을 넘으며 7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꾸준한 사랑과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은 이 원작 소설 『플립』으로부터 탄생한 것이다. 설레고 풋풋하지만 혼란스럽고 헷갈리는 무지갯빛 첫사랑! 지금 첫사랑에 아파하는, 지나간 첫사랑에 웃음 짓는 모든 이들을 위한 로맨스! 『플립』은 괴짜 소녀 줄리와 외모만 번듯한 소심 소년 브라이스, 이 두 주인공이 마치 일기를 쓰듯 각자의 속마음을 번갈아 서술하는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래서 첫사랑의 진통을, 그것이 진통인지조차 모른 채 겪는 소년.소녀의 다양한 감정과 심리 묘사가 더욱 진정성 있게 그려진다. 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남녀의 차이, 오해가 발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크고 작은 소동으로 이어진다. 베일 위기에 처한 플라타너스 나무를 지키기 위해 가지 위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수정란을 부화시켜 병아리를 키우고, 도시락 바구니를 들고 데이트 경매에 참가하는 것처럼 자극적이지 않아 오히려 신선한 사건들은 마치 한두 가지의 양념으로 맛을 낸 봄나물처럼 풋풋한 매력을 지녔다. 두 주인공이 7살부터 13살까지 성장기를 보내며 겪는 이야기들을 다룬 이 작품은 그야말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소설이다. 현재 첫사랑의 진통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미처 알지 못했던 첫사랑 상대의 새로운 빛깔에 눈부셔하는 주인공들의 마음에 오롯이 이입해서 볼 수 있다. 지나간 첫사랑에 웃음 지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오해해 버리고 말았던, 내가 보고 싶은 대로만 단정 지어 버리고 말았던 과거 그 사람과의 추억을 상기하며 읽을 수 있다. “풀밭은 그냥 풀과 꽃일 뿐이고 나무 사이로 엿보는 햇살은 그냥 빛줄기일 뿐이지만 그 모두를 합치면 마법이 일어난다.” 줄리와 브라이스는 서로의 겉모습에 사로잡혀 내면을 바로 보지 못한다. 그리고 브라이스의 아빠는 집 외관을 가꾸지 않는 줄리의 부모를 무책임한 사람으로, 록 음악을 좋아하는 줄리의 오빠들을 문제아로 규정한다. 브라이스는 갑자기 함께 살게 된 외할아버지를 무기력한 식객으로 여기고, 줄리는 지체 장애를 안고 있는 삼촌을 불편하게 여겨야 할 짐으로 생각한다. 상대방에 대한 오해와 그 오해에서 비롯된 단정,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매일 타인에게 행하고 있는 행동들이 아닐까. 『플립』은 줄리와 브라이스가 첫사랑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고 상대방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겉모습과 편견에 사로잡혀 실수를 저지르는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현실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독자들에게 “풍경의 부분이 아닌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라고”, “무지갯빛을 내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한다. 이처럼 첫사랑의 경험은 사랑에 빠진 남녀를, 첫사랑을 그린 작품은 독자들을 한 단계 성장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매력이 『플립』을 수많은 ‘첫사랑’ 이야기와 차별되게 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며 진실한 모습과 진정한 사랑은 내면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 작품은 캘리포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미국의 4개 주에서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상을 수상하고 주디 로페즈 기념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독자들은 달콤한 설렘과 아릿한 통증을 동반하는 ‘첫사랑’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현재를 돌아보고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