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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지학출판사 / 독일미디어진단 (지은이), 여상훈, 이정희 (옮긴이) /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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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지학출판사소설,일반독일미디어진단 (지은이), 여상훈, 이정희 (옮긴이)
2018년 1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미디어 관련 교육 연대인 "미디어 진단"이 발행한 이 지침서는 물리학 교수법 연구자인 클라우스 셀러 박사가 의사인 미하엘라 글뢰클러, 미디어 교육학자인 에드빈 휘프너 교수, 변호사 스테판 파이나우어 및 "미디어 프로텍트"의 도움을 받아 집필한 내용을 편집한 것이다. 새로이 등장하는 미디어들이 영유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특히 두뇌 발달의 문제, 소셜미디어로 인한 스트레스, 개인 영역의 상실, 사이버 혐오 행위 등 다양한 위험들을 파헤치고 있다. 이 지침서는 피해 상황에 대한 법적 조치, 예방보호책, 위험 방지 대책 뿐 아니라 교육적인 관점에서 성장기 아이들의 욕구와 위험 노출의 예방 사이의 균형을 일상에서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추천사 독일어판 서문 - 미하엘라 글뢰클러Michaela Glo?ckler 한국어판 서문 - 권장희 1장 이 지침서의 목적 1.1 아이의 발달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 미디어 교육 1.2 자녀에게 아날로그 세계의 체험을! 1.3 부모가 자녀에게 제시해야 하는 방향 2장 이동통신 전자파에서 우리 아이 보호하기 2.1 이동통신 전자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2.2 예방책과 권장 사항 3장 영아기 (만 0~3세) 3.1 어린아이가 건강하게 발달하는 데 필요한 것은? 3.2 미디어 화면은 영아에게 종류가 다른 피해를 끼친다 3.3 책임 있는 미디어 교육을 위한 조언 4장 유아기 (만 4-6세) 4.1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필요한 것은? 4.2 미디어 화면이 유아에게 미치는 작용 4.3 책임 있는 미디어 교육을 위한 조언들 5장 초등 저학년 (만 6세~9세) 5.1 저학년의 발달 과정 5.2 심리학자와 소아과 의사가 말하는 아동의 기본 욕구 5.3 책임 있는 미디어 교육을 위한 조언 6장 아동에서 청소년으로 (만 10~16세) 6.1 사춘기의 건강한 발달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6.2 영상 미디어의 의미 6.3 자녀를 건전하고 성숙한 미디어 사용자로 키우려면? 6.4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공부하기 6.5 자녀 보호 소프트웨어와 기술적 장치들 7장 디지털 미디어의 위험 7.1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인한 스트레스 7.2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과 중독 위험 7.3 개인정보 사용에 따른 문제 7.4 가상 폭력("사이버 모빙")과 온라인 마녀사냥 7.5 통신망에서 유통되는 청소년 유해 사이트 8장 인터넷과 법률 8.1 정보에 관한 자기결정권 8.2 인터넷 관련 형법과 청소년보호법 8.3 저작권 8.4 구매계약과 인터넷 상의 보증 8.5 와츠앱의 사례에서 보는 부모의 법적 의무 2018년 1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미디어 관련 교육 연대인 "미디어 진단"이 발행한 이 지침서는 물리학 교수법 연구자인 클라우스 셀러 박사가 의사인 미하엘라 글뢰클러, 미디어 교육학자인 에드빈 휘프너 교수, 변호사 스테판 파이나우어 및 "미디어 프로텍트"의 도움을 받아 집필한 내용을 편집한 것이다. 새로이 등장하는 미디어들이 영유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특히 두뇌 발달의 문제, 소셜미디어로 인한 스트레스, 개인 영역의 상실, 사이버 혐오 행위 등 다양한 위험들을 파헤치고 있다. 이 지침서는 피해 상황에 대한 법적 조치, 예방보호책, 위험 방지 대책 뿐 아니라 교육적인 관점에서 성장기 아이들의 욕구와 위험 노출의 예방 사이의 균형을 일상에서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독일, 스위스를 시작으로 영미권에서도 폭넓게 보급 중인 이 지침서가 더욱 특별한 것은 탄생에서 청소년기에 이르는 발달 단계에 대한 유기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도르프 교육학의 근간이 되는 이 발달에 대한 유기적 이해는 각종 디지털 미디어가 일으키는 문제를 기계적, 도식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미디어 수용의 특성과 상호작용을 심도 있고 유연하게 관찰할 것을 권하는 가운데 미디어 정글 속에서 미래 세대를 건강하게 키워내는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너무도 당연히 여기고 누리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런 환경이 아이의 성장을 얼마나 훼손시키며 우리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진지하게 되돌아보는 되는 기회는 흔치 않다. 아이의 성장과 창의력을 중심 주제로 하는 저술과 영상이 없지는 않지만, 이 지침서처럼 발달심리학과 뇌과학을 포괄하고 의사소통과 법적 현실 문제를 포괄하는 안내는 찾아볼 수 없었기에 더욱 시의적절하고 값진 출판물이다. 미하엘라 글뢰클러 박사의 서문이 이 지침서의 목적과 의미를 잘 요약하고 있다. "얼핏 이율배반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회성, 창의력, 창조적 사고는 컴퓨터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그리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발달한다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확실한 충고와 현실적이고 유용한 조언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가 각 발달 단계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김영훈 소아과학 박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창의력 육아의 힘》, 《하루 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기적》 저자. 최진희 이화여대, 미국 미주리주립대 졸업. 교육학 박사. 현재 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 회장, 영유아발달가족지원연구소 소장. 《이른둥이 육아가이드북》, 《가족중심 조기개입전문가교육》 저자. 김우찬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상급 학년 국어교사이자 학부모. 권장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교육 민간기관 "놀이미디어교육센터(www.gamemedia.or.kr)" 설립.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우리 아이 게임 절제력》저자. 신민영 한국 법률 관련 자문 변호사.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사법연수원 41기 수료. 현재 MBC "여성시대"에서 법률 상담.아이는 나중에 성인이 되어 디지털 기술이나 새로운 미디어를 능숙하면서도 성숙한 태도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 지침서의 관심사이자 부모인 우리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그런 목적을 달성하게 될까요? 요즘 사람들이 요구하듯이 되도록 이른 시기에 디지털 미디어를 접해서 그 사용법을 배우면 목적을 달성하게 될까요?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디지털 미디어를 능숙하고도 성숙한 태도로 사용할 수 있는 청년과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바탕은 두뇌의 건강한 발달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영상기기들이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기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 발달을 지체시키는 영향도 강해집니다. 중독 현상에 가까운 태도는 이미 영아기에 그 조짐을 보입니다. 그런 어린아이는 두뇌의 발달 지체를 겪기 쉽고, 이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아주 이른 시기에 아이에게 미디어를 쥐여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녀의 미래를 망치는 일입니다.” 하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불행한 결과를 부르는 오해입니다. 그런 견해는 디지털 대기업들의 요구와 장삿속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생깁니다. 디지털 대기업들은 발전이라는 말을 내세워 미디어 기기의 조기 사용을 선전하면서 로비 조직을 동원해서 각종 정부 기관을 움직입니다. “그들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사람들을 선동하여 디지털 기기가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오게 만듭니다.” 지난 40여 년 동안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연구에 의하면, “기준치”보다 낮은 전자파도 사람, 동물, 식물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스마트폰 등에 기인하는 갖가지 행동 장애는 이동통신 전자파 피폭에 의한 건강상의 위험으로 인해 특히 아동과 청소년에게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이미 오늘날에도 많은 아동이 학교에서 학습능력의 저하를 보이는 실정입니다.
칵테일 인포그래픽
영진.com(영진닷컴) / 조단 스펜스 (지은이), 박성환 (옮긴이) / 2018.06.04
23,000원 ⟶ 20,700원(10% off)

영진.com(영진닷컴)건강,요리조단 스펜스 (지은이), 박성환 (옮긴이)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칵테일 레시피 가이드. 쿨러(coolers)와 콜라다(coladas)부터 슬링(sling), 사워(sour), 그리고 스크류(screws)까지 클래식한 칵테일은 물론 현대적인 칵테일까지, 200개가 넘는 칵테일 레시피를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으로 알려준다. 또한 칵테일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 칵테일 잔, 바에 필요한 재료, 기본적인 바텐딩 기법까지 칵테일을 만들 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들어가는 글 _ 저자 Jordan Spence 들어가는 글 _ 역자 박성환 칵테일 A-Z 기본 재료가 충분한 바 위스키 Whisky 럼 Rum 진 Gin 보드카 Vodka 브랜디 Brandy 테킬라 Tequila 리큐어 Liqueurs 샴페인 Champagne 믹서 & 가니쉬 Mixers & Garnishes 과일 Fruit 쉐이커 Shakers 칵테일 잔 Glasses 기타 칵테일 도구 Other equipment 바텐딩 기법 Bartending Techniques 레시피 클래식 칵테일 Classic Cocktails 보드카 칵테일 Vodka Cocktails 진 칵테일 Gin Cocktails 브랜디 칵테일 Brandy Cocktails 럼 칵테일 Rum Cocktails 위스키 칵테일 Whisky Cocktails 테킬라 칵테일 Tequila Cocktails 샴페인 칵테일 Champagne Cocktails 리큐어 칵테일 Liqueur Cocktails 샷 칵테일 Shots 색인 Index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칵테일 레시피 가이드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에 비해 칵테일은 왠지 바(bar)를 찾아야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쉽게 찾는 술은 아니다. 또 집에서 칵테일은 만들어 보려고 해도, 왠지 제조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로울 거 같아 선뜻 망설이게 된다. 칵테일 재료와 제조 과정을 한눈에 들어오는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했다면 어떨까? 이 책에는 쿨러(coolers)와 콜라다(coladas)부터 슬링(sling), 사워(sour), 그리고 스크류(screws)까지 클래식한 칵테일은 물론 현대적인 칵테일까지, 200개가 넘는 칵테일 레시피를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으로 알려주고 있다. 또한 칵테일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 칵테일 잔, 바에 필요한 재료, 기본적인 바텐딩 기법까지 칵테일을 만들 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대상 독자층 - 칵테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 분야 종사자 - 칵테일 재료와 레시피를 인포그래픽 형태의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 칵테일의 기본 도구와 재료, 바텐딩 기법 등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정보를 두루 담았습니다.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 2
1458music / 김지은 (지은이) / 2020.05.27
21,000원 ⟶ 18,900원(10% off)

1458music소설,일반김지은 (지은이)
제목 그대로, 30일 동안 피아노 코드 반주를 배우는 책이다. 1권이 느린 음악을 중심으로 반주의 기본기를 연습했다면, 2권은 빠른 음악을 장르별 스타일에 맞춰 연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악보만 따라 치는 교재를 넘어 스스로 반주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반주 이론을 배우는 ‘오늘의 이론’, 배운 이론을 실제 대중음악에 맞춰 연습하는 ‘오늘의 연습’, 주어진 리듬으로 반주를 만들어 보는 ‘오늘의 적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하루하루 연습하다 보면, 30일 후에는 어떤 스타일의 음악이라도 코드만 보고 멋진 반주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유튜브 채널(1458music 검색)을 통해 저자가 직접 진행하는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Part 01 빠른 8 Beat 리듬 Day01 빠른 음악 반주하기 Day02 팝 스타일에 어울리는 빠른 8 Beat 연습 1 Day03 분수 코드로 코드 나누기 Day04 팝 스타일에 어울리는 빠른 8 Beat 연습 2 Day05 록 스타일에 어울리는 빠른 8 Beat 연습 1 Day06 록 스타일에 어울리는 보이싱 Day07 록 스타일에 어울리는 빠른 8 Beat 연습 2 Day08 록 스타일에 어울리는 옥타브 보이싱 Part 02 빠른 8 Beat 셔플 리듬 Day09 빠른 8 Beat 셔플 리듬 Day10 빠른 8 Beat 셔플 리듬 연습 Day11 부기우기 반주하기 Part 03 빠른 16 Beat 리듬 Day12 댄스 스타일에 어울리는 빠른 16 Beat 연습 Day13 댄스 스타일 실전 반주 Day14 펑크 스타일에 어울리는 빠른 16 Beat 연습 Day15 펑크 스타일 실전 반주 Part 04 미디엄 8 Beat 리듬 Day16 Medium Tempo 반주하기 Day17 가이드 톤과 텐션 Day18 2-5-1 보이싱 Day19 Drop2 보이싱 Day20 알앤비/소울에 어울리는 미디엄 8 Beat 연습 Day21 알앤비/소울 스타일 실전 반주 Day22 팝 스타일에 어울리는 미디엄 8 Beat 연습 Day23 팝 스타일 미디엄 8 Beat 실전 반주 Part 05미디엄 16 Beat 리듬 Day24 미디엄 16 Beat 연습 Day25 미디엄 16 Beat 실전 반주 Day26 16 Beat 리듬의 강약 조절 Part 06 미디엄 16 Beat 셔플 리듬 Day27 미디엄 16 Beat 셔플 리듬 Day28 미디엄 16 Beat 셔플 실전 반주 Part 07 조바꿈& 조옮김, 꾸밈음 만들기 Day29 조바꿈(전조) Day30 조옮김(이조) Bonus 꾸밈음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 2권이 출간되었다. 1권이 느린 템포의 음악을 중심으로 반주의 기초를 배웠다면 2권은 빠른 템포의 음악을 중심으로 록, 알앤비/소울, 댄스, 펑크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 맞춰 반주하는 방법을 배운다. 코드만 보고 자유롭게 피아노 반주를 하고 싶거나, 가르쳐야 하는 순간이 왔는데 어떤 순서로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막막할 때, 여건상 혼자서 피아노 반주를 연습해야 상황이라면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가 최선의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다. 1458music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자의 무료강의를 들을 수 있다.2권은 장르별 스타일에 맞춰 리듬과 주법을 구분하는 것부터 연습을 시작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음악을 듣고, 장르 스타일에 맞춰 어떤 리듬과 보이싱을 구사할지 스스로 이해하도록 돕는 부분에 가장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때로는 심플하고 간결하게 반주하고, 때로는 복잡한 리듬과 난해한 보이싱으로 진땀을 흘려야 할 때도 있을 겁니다. 이런 연습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분은 더욱 자신감 있는 반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음악을 듣고 무엇을 쳐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알에이치코리아(RHK) / 백종원 (지은이) / 2023.04.28
19,800원 ⟶ 17,82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백종원 (지은이)
‘장사천재 백사장’ ‘골목 식당’ ‘맛남의 광장’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3대 천왕’ 등 내로라하는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 외식·미식 열풍을 몰고 온 주역, 백종원 대표. 그간 주먹구구식 창업이 주를 이뤘던 대한민국 장사업계가 그를 통해 비로소 구체적인 장사 비결을 정립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가 외식업계에 이바지한 바가 무궁무진하다. 그의 장사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아 30년 인생을 오롯이 쏟아부은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는 이제 주식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20개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연일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장사의 흥망성쇠를 온몸으로 경험해온 백종원 대표의 신념이 녹아 있는 이 책,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가 마침내 개정·증보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출간된다. 2016년 서울문화사에서 초판을 출간하면서 담지 못했던 내용을 보완했으며, 상황별 메뉴 선정 방법 및 인력 배치, 주방 구성 등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답을 얻을 곳이 마땅치 않아 난감해했던 실질적인 고민을 반영해 밀도를 더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 주목받을 수 있는 가게의 형태 및 밀키트 시장에 관한 백 대표만의 관점도 담겨 있어 시의성까지 두루 갖췄다. 예기치 못한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는 지금,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백종원 대표가 그간 현장에서 당부해왔던 장사의 모든 것을 공개해 이번 개정증보판은 더욱 특별하다. 식당을 차려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와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초심을 점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도 먹는 장사로 충분히 돈 벌 수 있다.초판 서문 프롤로그 1장 먹는 장사, 어떻게 시작할까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고 싶다면 | 식당 창업이 처음이라면 | 고민과 메뉴 선정은 최대한 단순하게 | 경험을 이기는 아이디어는 없다 | 장사의 성패는 운 보다 내공 | 변치 않는 맛을 내는 비법 | 니즈를 파악하면 대박은 따라온다 |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킨다는 위험한 생각 | 내가 잘하고 지치지 않는 메뉴가 장사의 기본 | 다시 오는 손님이 가게의 성공비결 | 공동 창업을 위한 당부 | 딱 반 발만 앞서 생각하라 | 가성비부터 잡고 나머지는 그다음에 | 쪽박집에 대박집의 성공비결이 있다 | 내가 파는 음식, 내가 만들 수 있는가 | 욕심을 경계하라 | 식당에서 브랜드로, 가능성을 키우는 묘미 2장 잘되는 가게로 거듭나기 위해 고민할 것들 당장 얼마가 남는지는 잊어라 | 손님의 눈높이에 대한 감각을 키워라 | 권리금 대 입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손님에게 각인될 상호 만들기 | 매장인가 홀인가, 사장의 우선순위 | 함부로 바꾸면 독이 되는 원칙 | 손님만큼 중요한 직원 관리 | 끝까지 남는 사람은 직원이 아니라 사장 | 먹는 장사, 결코 쉽지 않다 3장 식당에서 프랜차이즈까지 확장하고 싶다면 가장 대중적인 입맛을 찾아서 | 가게만의 맛과 멋을 돋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 효율적인 주방 운영과 일정한 맛을 위한 레시피 계량화 | 손님을 사로잡는 맛과 트렌드까지 고려한 메뉴 개발의 시간 | 익숙함과 낯섦, 설득력까지 갖춘 메뉴 구성 | 손님을 끌어올 것인가, 원가율을 잡을 것인가 | 맛집 골목의 인기가 금방 사그라드는 이유 | 컴플레인 하는 손님과 불친절한 직원 다루는 법 | 잘되는 가게가 궁금하다면 소셜 미디어를 보라 | 본사와 가맹점은 상생 파트너 4장 외식업으로 도약 후발 주자를 위한 대박 추월 차선 | 안정적인 식당 운영을 위한 장기 계약 | 초심은 평생 지켜내는 것 | 사장의 모든 결정은 손님의 혜택으로 향해야 한다 | 적은 마진이 더 큰 마진을 물고 온다 | 장사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다 | 단골을 부르는 식당의 비밀 | 재투자가 다음 성공의 발판 | 나 대신 눈덩이를 키워줄 사람은 없다 | 매장을 확장했는데 오히려 손님이 줄어드는 이유 | 위기는 정면돌파가 정석 | 플러스 알파 아이템에서 중점 사업으로 에필로그“아직도 준비 없이 시작하는가?” 마이너스 17억 원에서 프랜차이즈 2700 매장 개점 신화, 오직 백종원만 제시할 수 있는 장사 노하우 ★1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장사천재 백사장’ ‘골목 식당’ ‘맛남의 광장’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3대 천왕’ 등 내로라하는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 외식·미식 열풍을 몰고 온 주역, 백종원 대표. 그간 주먹구구식 창업이 주를 이뤘던 대한민국 장사업계가 그를 통해 비로소 구체적인 장사 비결을 정립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가 외식업계에 이바지한 바가 무궁무진하다. 그의 장사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아 30년 인생을 오롯이 쏟아부은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는 이제 주식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20개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연일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장사의 흥망성쇠를 온몸으로 경험해온 백종원 대표의 신념이 녹아 있는 이 책,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가 마침내 개정·증보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출간된다. 2016년 서울문화사에서 초판을 출간하면서 담지 못했던 내용을 보완했으며, 상황별 메뉴 선정 방법 및 인력 배치, 주방 구성 등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답을 얻을 곳이 마땅치 않아 난감해했던 실질적인 고민을 반영해 밀도를 더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 주목받을 수 있는 가게의 형태 및 밀키트 시장에 관한 백 대표만의 관점도 담겨 있어 시의성까지 두루 갖췄다. 예기치 못한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는 지금,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백종원 대표가 그간 현장에서 당부해왔던 장사의 모든 것을 공개해 이번 개정증보판은 더욱 특별하다. 식당을 차려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와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초심을 점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도 먹는 장사로 충분히 돈 벌 수 있다! #창업 #골목식당 #장사의 신 #장사천재 #백선생 “대한민국 외식 시장 30년 경력, 백종원 대표가 쌓아온 장사 비책” 100조 원 시장에서 찾은 새로운 기회 사업 한번 해볼까 고민하다 먹는 장사부터 떠올리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품목은 뭘로 할까? 한때는 직장인이 회사를 그만두면 “치킨집을 차린다”라고 했을 만큼 치킨은 대단한 비결이 없어도 하루 매상을 기대하며 도전하던 업종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 맥도널드 매장 수만큼 성황 중인 대한민국 치킨 매장은 이제 포화상태다. 프랜차이즈는 어떤가? 부담스러울 정도의 초기 비용, 본사의 요청에 따라 간판을 바꾸거나 식자재 주문량을 늘려야 하는 등 확인된 바 없는 위험 요소들에 움츠려 갈피를 잡을 수 없다. 동네 장사는 터줏대감을 이길 수 없고, 맛집 골목에는 비싼 권리금을 치러야 한다. 유튜브나 각종 SNS를 통해 손님을 끌어모으는 비법은 이제 대중들도 많이 알고 있어 눈높이를 충족시키기가 쉽지 않다. 장사 한번 해본 적 없지만, 가게 하나 차려 가족을 먹여 살리고 싶은 예비 사장님들이 이런 난관을 현명하게 돌파해나갈 수 있도록 장사의 바이블이 출간되었다. 책 제목과 동명의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는 지난 2013년부터 백종원 대표가 자영업자들과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만나 현장에서 맞닥뜨렸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안하던 행사로, 당시에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삼 년 넘게 이어졌다. 어려움을 토로하던 사장님들의 현장형 시행착오가 외식업 경력 30년에 빛나는 백종원 대표의 조언으로 다듬어져 ‘장사 비책’이 된 것이다. 백종원 대표는 숱한 인기 TV프로그램 진행 및 출연자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승승장구한 인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달랐다. 20년간 각종 사업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맛보며 급기야 IMF 외환위기 때 17억 원의 빚을 지고 생의 막다른 골목에 서 봤다. 패기 넘치던 청년 시기에, 누구라도 헤쳐나갈 방도가 없던 금액을 갚으려 그는 지름길을 궁리하지 않았다. 유일하게 남은 식당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에서 묵묵히 장사하면서 빚을 갚아나갔다. ‘실패는 내가 포기하는 순간 찾아온다’라는 일념으로, 그러면서도 업계의 흐름을 날카롭게 파악해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맛있는 음식 먹는 순간을 최고로 여기며, 어떻게 하면 맛있는 음식,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던 청년 백종원이 국내 굴지의 외식 경영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시작이다. 84조 원(2021년 통계청 자료 기준) 매출액을 기록한 대한민국의 치열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굴지의 브랜드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사이자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 대표는 이제 기업가로서 회사를 일구는 데에 그치지 않고 경기 침체의 여파로 경제난을 온몸으로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기꺼이 사재를 들여 전통 시장 및 작은 식당을 살리기 위해 직접 전국을 누비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규모가 크든 작든 가게를 차린 순간, 누구나 사장이 된다. 또한 그 가게에 오는 손님은 내 가게에서 내놓은 메뉴에 돈을 낸다. 오늘 하루 이렇게 손님과 사장으로 만난 것이 한 번으로 그칠지, 아니면 그가 다시 찾아오고 입소문이 나게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누구에게도 장사하는 법을 물어볼 길이 없어 막막할 때 장사 선배이자 파트너로서 백종원 대표가 곁에 있다. 이보다 더 진솔하게 장사의 단맛과 매운맛을 풀어낼 수 없고, 더 낱낱이 메뉴, 맛, 가격 설정의 기준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외치던 ‘기본’의 실체를 정확히 그려주고, 단계마다 무엇을 점검해야 할지 장사의 노하우부터 철학까지 빼곡하게 담아낸 이 책 한 권이면 ‘평생 성장하는 가게’를 일궈낼 수 있다. 먹는 장사의 기본은 맛이다. 음식 맛이 없으면 당연히 손님이 없다. 맛은 웬만큼 괜찮은데 손님이 없다면 일부러 찾아와 먹을 정도의 독특함이 있는지 심사숙고해봐야 한다. 손님들은 기꺼이 돈을 지불할 만큼 만족할 만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식당을 찾는다. 내가 생각하는 외식업의 핵심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음식을 내는가에 있다. 누구나 다 알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흔히 먹을 수 있는 파스타가 아니라 그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파스타를 만드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게다가 손님이 음식의 맛을 즐기는 동안 사장과 직원들의 서비스, 그 집만의 분위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야 한다. 어떤 입장이든 ‘내가 손님이라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대입하면 의외로 문제해결이 쉬워진다. 장사가 안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지를 차근차근 따져봐야 한다. 기본부터 찾으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게 나온다. 지난 4년 가까운 시간 동안 방송을 통해 만난 식당 주인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식당 운영을 해온 내 경험을 골목 사장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 내가 만약 이 식당을 운영한다면, 난 이렇게 하겠다는 고민을 거듭하며 매회 골목식당 사람들에게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장사 경험 없이 창업하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일쑤다. 식당을 처음 시작한다면 평수가 작은 가게도 괜찮다. 다만 업종 선택이 중요하다. 장소가 좁은 특성을 고려해 손이 덜 가는 간편한 메뉴로 정해야 한다. 메뉴 정하는 일이야말로 이론적으로는 쉬워 보여도 단일한 메뉴를 내놓으며 강점을 갖기가 여간 쉽지 않다. 게다가 경험 없는 초보자일수록 메뉴를 쉽게 정한다. 깊이 고민해보지 않고 쉽게 정한 메뉴는 가게 문을 열고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잘못된 것으로 밝혀진다. 문을 열자마자 사람들이 많이 찾았어도 메뉴가 몇 개 안 되기 때문에 금방 한계가 드러난다. 그럴 때 지인이 옆에서 툭툭 던지는 한마디들은 그대로 사장의 고민이 된다. 국수 하나로 승부를 보겠다던 처음의 마음가짐도 흔들린다. 국물 없는 비빔면도 해야 할 것 같고 밥을 찾는 손님을 위해 그것도 메뉴에 추가해야 할 것 같으니 말이다.
마음이 흐르는 대로
다산북스 / 지나영 (지은이)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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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지나영 (지은이)
“나는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쉴 새 없이 바쁘게 살았다. 빠르게 달려가지 않으면 이 소중한 기회와 시간들이 모조리 낭비되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내게 맡겨진 일은 빈틈없이 해내려고 노력했다. 2017년 5월 12일, 지나영이라는 고속열차가 큰 바위를 들이받은 듯 완전히 서버리기 전까지는.” 아버지가 외면했던 탄생의 순간부터 어린 시절 내내 겪어야 했던 가난 속에서도 그녀는 좌절하거나 우울해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남들보다 더 크게 세상을 느끼고 더 담대히 도전해왔다. 그렇게 그녀는 미국에서 소위 잘나가는 정신과 의사이자 교수가 되었다. 바로 그 일이 있기 직전까지는. 기립성빈맥증후군과 신경매개저혈압. 의사들조차 생소해하는 이 병은 그녀의 삶을 180도 변화시켰다. 자율신경계 장애 중 하나인 이 병으로 인해 그녀는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병적인 피로감에 시달려야 했고 단 15분조차 자신의 의지대로 앉아 있을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해마지않던 의사로서의 일과 교수로서의 삶을 잠시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를 통해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단명료하다. “Follow your heart(자신의 진심을 따르라)!” 매 순간 맞닥뜨리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그녀는 늘 자신의 마음이 이야기하는 방향으로 걸어왔고, 그 선택은 실패했을지언정 한 번도 그녀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내 마음이 흐르는 대로 걸어왔기 때문에’ 그녀는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사랑할 수 있었고 자아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었다. 그녀는 말한다. “세상과 작별하는 날, 당신은 지금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병마와 싸우며, 또 그 병과 함께 살아가며 그녀가 깨달은 삶의 교훈들은 우리를 더욱 우리답게 만드는 소중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살아가도 괜찮다는 용기가 될 것이며, 험난한 자신만의 삶의 여정에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난 걸까 어느 날 갑자기 삶이 멈추었다 의사인 나조차 몰랐던 내 병 확진으로 가는 여정 치료를 구걸해야 하는 환자의 마음으로 일상이 더는 일상이 아닌 순간 2장 삶의 무게를 덜어내자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는 것 비울 때 더 소중한 것을 채울 수 있다는 것 아이 없는 삶을 받아들인다는 것 남보다 나를 더 존중해야 한다는 것 진짜 중요한 가치는 내면에 있다는 것 부족한 부분보다는 잘하는 부분에 집중할 것 중요하지 않은 일에 “No”라고 이야기할 것 병과 죽음 역시 삶의 일부라는 것 생각하는 대로 삶이 흘러간다는 것 3장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돈보다 더 가치 있는 유산 아픈 자들과 함께한 삶 두려움을 안고 점프 정신과 의사, 나의 소명 자랑스러운 한국인 누군가를 도울 때 삶이 더 의미 있어진다는 것 볼티모어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 꿈을 물면 놓지 않는 핏불처럼 죽음 앞에 선 아버지 4장 거칠고도 소중한 내 삶을 걸고 진심으로 삶에 임한다는 것 어떤 형태로든 긍정적으로 바라볼 것 우리는 다 같으면서도 또 다르다는 것 나 자신과의 미팅이 더 중요하다는 것 나의 길을 넘어 초월의 길로 감사의 글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교수가 절망의 끝에서 길어 올린 빛나는 삶의 기록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미국 의사 국가고시를 상위 3%의 성적으로 통과한 수재, 하버드 의과대학 뇌영상연구소라는 든든한 커리어,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교수, 다정하고 착한 의사 남편까지… 지나영 교수를 수식하는 말들은 화려했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미국 땅에서 혹독한 수련 생활을 버틴 끝에 그녀는 자신이 원하던 삶을 이룰 수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의 인생은 순풍을 탄 배처럼 마음먹은 대로 흘러갈 줄만 알았다. 바로 그 일이 일어나기 직전까지는. 지독한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와 그녀의 삶을 집어삼켰다. 마흔 살 생일을 하루 앞둔 그날, 그녀는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꼈다. 단순한 몸살일 줄로만 알았던 증상은 몇 달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다. 아니 점점 더 심해지기만 했다. 병적인 피로감에 단 15분도 제대로 앉아 있을 수 없었고 급기야 말을 할 힘도, 심지어는 머리를 들 힘조차 낼 수 없었다. ‘왜 내 몸이 한꺼번에 우르르 무너져버리는 걸까?’ 기립성빈맥증후군과 신경매개저혈압. 의사들조차 생소해하는, 더욱이 의사인 자신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이 병의 정체를 찾기 위해 그녀는 수개월간 수십 명이 넘는 의사를 만났다. 신체적인 원인을 찾지 못해 우울증이라 오해받고, 남편에게조차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며 억울한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지금껏 늘 그래왔듯이 열성적으로 일을 하고 싶었다. 아픈 환자들을 돌보고 강단에도 서고 싶었다. 하지만 자꾸 일을 해야 한다고 재촉하는 머리와 달리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10년간 다녀서 눈 감고도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 익숙한 병원 건물에서 길을 잃었고, 매일 언급하던 치료법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환자 앞에서 얼버무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그녀는 이 병으로 인해 자신이 그토록 사랑해마지않던 의사로서의 일과 교수로서의 삶을 잠시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악몽 같은 4개월이었다. 아니, 이 병이 눈을 뜨면 사라질 악몽이 아니라 계속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라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 어려웠다. 한없이 참담하고 억울했다. 늘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삶을 극복해온 나로서는 패배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그렇지만 이는 내가 내 의지대로 내린 결정이 아니었다. 내 병이, 아니 내 삶이 나에게 던져준 과제이자 결정이었고 나는 그것에 오롯이 답할 수밖에 없었다.” (본문 중에서) 수많은 인생의 기로 앞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과 위로 《Follow your heart》 “진심이 향하는 길로 걸어가세요. 그 길이 당신 삶의 정답이니까요.” 지나영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지역이라 여겨지던 대구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5년이 지나고서야 호적이 등록되었을 만큼 탄생이 축복받지 못했어도, 가난한 형편 탓에 늘 부모님의 공장일과 장사를 도와야 했음에도 그녀는 주눅 드는 법이 없었다. 오히려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없던 기회를 만들어가며 도전정신을 기르고 삶의 난관들을 헤쳐 왔다. 수많은 인생의 기로 앞에서 그녀는 늘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삶의 방향을 선택했다.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에 진학한 것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미국으로 날아간 것도, 문화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말로써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정신과를 고수한 것도, 미국 내에서도 위험하기로 소문난 볼티모어에 자리를 잡고 열악한 상황에 놓인 환자들을 돌보게 된 것도 모두 그녀 내면 깊숙한 곳에서 말하는 방향대로의 선택이었다. “병을 겪으며 세상과 사람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 처참히 무너진 환자의 입장에 온전히 놓여보았기에, 좋은 의사란 그저 아는 것만 많은 의사가 아니라 환자의 고통을 알아주고 덜어주려고 노력하는 의사라는 것도 배웠다. 이 모든 걸 겪고 난 지금은 병이 내게서 빼앗아 간 것보다 주고 간 것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든다.” (본문 중에서) 그리고 지금, 그녀는 자신이 견지해왔던 삶의 태도인 “Follow your heart(자신의 진심을 따르라)!”라는 메시지를 더욱 절실히 공감하고, 또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삶이라는 자신의 창조 작품을 주체적으로 조각해나가기 위해서는 사회나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에 나를 맞추기보다는 오롯이 내 진심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또 병 이후의 삶을 통해 스스로 증명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세상과 작별하는 날, 나는 지금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미래의 일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나에게 이익이 되는 길만을 철저히 계산해 걸어간다고 해도 내가 계획했던 목적지에 다다르리라는 보장도 없다. 인생의 어떤 문제에든 꼭 들어맞는 길이나 정답이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한때 그녀는 병으로 인해 처절한 상실감과 억울함을 느꼈다.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생긴 건지 서러워 눈물을 흘리는 날도 많았고, 하고 싶은 일, 살고 싶었던 삶에서 멀어졌다고 생각할 때마다 눈앞이 캄캄해져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병을 통해 오히려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삶의 가치들을 하나둘 깨달았다. 앞만 보고 달려오던 삶에서 조금은 벗어나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해보기도 하고, 다시 찾은 정신과 의사라는 자신의 자리를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인간관계든 일이든 자신에게 불필요한 것들을 쉽게 덜어낼 수도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뿌듯해할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되었다. 수많은 이들의 죽음을 목격한 의사로서, 또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을 잃고 처절한 환자의 입장에 놓여본 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다. “세상과 작별하는 날, 당신은 지금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병마와 싸우며, 또 그 병과 함께 살아가며 그녀가 깨달은 삶의 교훈들은 우리를 더욱 우리답게 만드는 소중한 지침이 될 것이다.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살아가도 괜찮다는 용기가 될 것이며, 험난한 자신만의 삶의 여정에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대략 3년 전이었다. 만 41세 생일을 앞둔 하루 전날, 쉴 틈 없이 달려오던 내 인생을 180도 우회하게 만든, 지금까지도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몸살과 같은 근육통과 오한을 앓은 이후 나는 이름 모를 병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몇 달 만에 증상이 급속히 악화되더니, 결국 잠시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일조차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늘 에너지 넘치고 활동적이었던 나의 삶은 마치 햇살에 안개가 걷히듯 한순간에 눈앞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렇게 현저히 달라진 내 삶에 적응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금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그제야 나는, 안개가 걷히고 나서 보이는 것들이 내 인생에서 참으로 중요하고 또 더욱 가치 있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중에서 17년간 의사 생활을 해오며 나는 스스로 환자들의 고충을 나름대로 잘 이해하는 의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환자들에게 ‘실신전증상’이라는 말을 자주 쓰면서도 나는 이것이 그저 좀 어지럽고 힘든, 실신하기 전 상황을 가리키는 말인 줄로만 알았다. 내가 직접 온몸의 근육이 다 풀리고 심지어 대변까지도 가리지 못하는, 소위 ‘정신줄을 놓기 직전’의 상황에 이르러서야 그것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겠다고 느낄 만큼 괴로운 증상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중에서 나는 물이 반이나 차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나머지 반도 채워지려니 믿는다. 특히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맞닥뜨릴 때 이러한 마음가짐은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이런 생각을 비현실적인 낙관주의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조그만 역경에도 비관적으로 절망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레지던트 과정에 낙방했을 때, 인턴 성적이 좋지 않았을 때, 언어 장벽으로 바보 취급을 당했을 때 풀이 죽거나 또 실패할까 봐 걱정만 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실수를 하거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좌절하지 않고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으니 내일은 더 나아지리란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나는 더 강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다.- 중에서
아이의 능력을 200% 끌어내는 부모의 습관
명진출판 / 시치다 고 글, 김현영 옮김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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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출판육아법시치다 고 글, 김현영 옮김
부모의 일상적인 감성 습관이 아이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육아가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많은 부모가 육아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편견이다. 부모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를 모른 채 부모의 잘못된 습성대로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육아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본래 육아는 아주 즐겁고 신 나는 일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준 만큼 곧바로 반응이 오기 때문이다. 육아를 즐겁게 해주는 구체적인 방법들과 실제 육아를 하며 느낀 엄마들의 사례를 편지로 보여주고 있어 공감도 이끌며, 전반적인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부모들의 마음가짐과 행동을 변화시켜 줄 육아 비법서! 부모들은 대체로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하며 살아가길 바란다. 그러나 현실은 시작부터 삐걱거린다. 이런 교육방식이 좋다고 하면 이쪽으로 우르르 관심이 쏠리고, 저런 교육방식이 좋다고 하면 저쪽으로 우르르 관심이 쏠리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사실 모든 아이는 세상에 태어날 때 천재의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태어난 환경에 따라 아이의 능력이 활짝 꽃을 피울 수도 있고, 그냥 시들어버릴 수 있다. 아이의 성장환경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 그 자체다. 부모의 성격과 가치관, 품성, 행동방식, 습관이 아이의 성장을 좌우하는 절대적 요소다.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아이를 대하고 교육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가능성은 200%로 달라진다.부모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육아 스킬 및 아이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원망이나 분노를 해결하는 법, 자존심을 높여주는 칭찬법, 아이를 효과적으로 혼내는 방법 등 다양한 감성 육아법과 이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51개의 스킬을 소개한다. 이제 육아에도 세련된 감성 스킬이 필요하다 아이의 능력을 찾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 태아 때부터 부모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성 육아 스킬의 노하우를 알려 주는 지침서! 부모들은 아이를 혼낼 때와 사랑해줄 때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아이의 감정 상태에 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다. ‘감성 육아 스킬’은 이러한 때에 정확한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머리말 - 부모의 일상적인 감성 습관이 아이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1장 감성 육아 스킬의 성패는 부모의 마음에 달려 있다 Skill 01 아이를 한심하게 생각하지 마라 Skill 02 육아에 대한 오해 3세 6개월의 아이를 둔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 - 정말로 육아는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는 걸 느꼈어요! Skill 03 아이는 부모의 언행을 그대로 흉내 낸다 Skill 04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부모한테서 마음이 넓은 아이가 자란다 Skill 05 부모의 욕심이 아이를 망친다 1세 8개월의 아이를 둔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 - 나만의 느긋한 방관식 교육, 잘못된 걸까요? Skill 06 가정교육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Skill 07 부모의 성질대로 아이를 대하는 건 어리석은 일 K. T. 씨에게서 온 편지 - 편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키웁니다 2장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육아 스킬 Skill 08 ‘5분 암시법’과 ‘8초간의 포옹’ 8개월 된 아이의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 - 단 한 번의 암시로 아이와 진심으로 화해했어요. 2세 5개월의 아이를 둔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 - 8초간의 포옹으로 제 자신이 달라졌어요. Skill 09 몸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Skill 10 정신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T. N. 씨에게서 온 편지 - 엄마도 성자해야 아기가 잘 자란다는 걸 느꼈어요. Skill 11 육아는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되낟 Skill 12 태교를 해두면 육아가 편해진다 Skill 13 아이의 입맛은 임신 중에 결정된다 8개월의 아이를 둔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 - 임신했을때 제가 좋아하던 음식을 아이도 좋아해요! Skill 14 아이는 태아 때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Y. K. 씨에게서 온 편지 -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를 아이가 상상해보았어요. Skill 15 태아 때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T. O. 씨에게서 온 편지 - 태아로 돌아가는 상상 이후에 아이가 달라졌어요. Skill 16 꿈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Skill 17 놀면서 키워가는 창의력과 사고력 Skill 18 한 가지 장난감으로도 다양하게 놀 수 있다 Skill 19 집 밖에서 아이가 어떻게 평가받는지 알아야 한다 3자 아이의 학습능력을 좌우하는 가정교육 Skill 20 가정교육의 핵심은 아이를 존중하는 것 Skill 21 아이에게도 예의를 갖추고 말하자 Skill 22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이다 Skill 23 선악의 기준을 확실하게 가르치자 Skill 24 뒷정리하는 습관은 부모와 함께 Skill 25 형제가 많은 집은 사회의 축소판이다 Skill 26 다른 아이에게서 받는 좋은 영향 Skill 27 3세부터 《이솝 우화》를 읽어주자 Skill 28 아이의 일곱 가지 능력을 키워주자 4장 조기교육은 필요하다 Skill 29 조기교육의 목적은 소질 향상이다 1세 11개월의 아이를 둔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 - 어깨에서 힘을 빼고 가늘고 길게! Skill 30 뇌과학으로 배우는 기억력 육성법 Skill 31 플래시카드 사용으로 ‘순간 기억력’ 향상시키자 메아리법으로 효과를 본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 - 제가 아이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다는 걸 알았어요. 5장 아이의 지적 능력을 길러주는 부모의 습관 Skill 32 6세까지는 소질을 길러준다 Skill 33 ‘입력’이 확실하면 ‘출력’도 좋아진다 Skill 34 독서 훈련은 영아기 때부터 Skill 35 특기 활동으로 재능을 끌어내자 Skill 36 아이는 운동을 통해 귀중한 경험을 얻는다 Skill 37 선생님을 통해 사회를 배운다 Skill 38 노래를 많이 들려주자 Skill 39 아이는 글을 배우면 달라진다 Skill 40 우뇌의 기억력과 좌뇌의 힘을 동시에 활용하기 Skill 41 아이의 잘못된 습관과 생각 바로잡기 Skill 42 우뇌와 좌뇌의 소통이 중요하다 6장 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부모의 습과 Skill 43 능력 발달 법칙에 따라 글을 가르치는 방법 Skill 44 아기 때부터 그림책을 매일 읽어주자 Skill 45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Skill 46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Skill 47 작문은 사고력을 길러주는 최상의 방법이다 Skill 48 사고력이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7장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익혀야 할 기초 능력 Skill 49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지적 능력 발단 단계 Skill 50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익혀야 할 10가지 기초 개념 Skill 51 기초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한국어판 30주년 기념 특별판)
시공사 / 로버트 제임스 월러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2024.06.20
9,800원 ⟶ 8,820원(10% off)

시공사소설,일반로버트 제임스 월러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출판계에서 3년 연속 1위(뉴욕타임스 164주)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기의 로맨스로 각광을 받았고, 전 세계 40여 개국에 출판되어 5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국내에서도 출간 직후 100만 부가 판매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1995년에는 영화로, 2017년에는 뮤지컬로도 제작되는 등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운명적 사랑에 관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한국어판 출간 30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특별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주인공 두 사람의 열정과 절제된 사랑을 상징하는 산뜻한 오렌지색 바탕에 금박으로 화려함을 더한 아름다운 표지로 특별하게 제작되었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무거운 양장에서 벗어나 가벼운 장정으로, 또 Z세대들을 위해 영화 한 편보다 저렴한 정가를 책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출간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작품이 가진 묵직한 감동은 오늘날에도 남아 있다. 과거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읽은 독자들은 물론, 아직 접해 보지 못한 독자들까지도 새로 태어난 특별판을 통해, 더 깊고 아름다운 운명적 사랑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시작에 앞서 로버트 킨케이드 프란체스카 멀리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 화요일의 다리 다시 춤출 수 있는 여유 길, 혹은 떠도는 영혼 재 프란체스카의 편지 책을 쓰고 나서 ▲ 운명을 뒤흔든 나흘간의 사랑 아이오와의 시골 마을에서 농부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프란체스카. 남편과 아이들이 박람회로 짧은 여행을 떠난 사이, 오래된 다리 사진을 찍겠다며 낯선 남자 로버트 킨케이드가 찾아온다. 이상한 낯선 사람, 꽃다발, 향수, 맥주, 그리고 늦여름 어느 무더운 월요일의 건배. 프란체스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난 일들이 일어나고, 첫눈에 서로의 영혼을 알아본 두 사람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다.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는 오랜 방황을 끝냈고, 젊은 날의 꿈을 가슴속에 묻어 둔 채 조용히 살아가던 프란체스카는 다시 춤을 추고 싶어질 만큼. 두 사람이 함께 보낸 시간은 단 나흘. 가정이 있는 프란체스카는 책임감 때문에, 로버트 킨케이드는 그녀를 향한 깊은 사랑과 이해 때문에 결국 이별을 택하고 평생 동안 서로를 그리워하며 살아간다. 오직 ‘추억’의 힘만으로 각자의 고독한 삶을 견뎌낸 두 사람의 이야기는, 모든 것이 쉽게 일어나고 쉽게 잊히는 오늘날의 세상에 감동을 던져 주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두 사람이 다시는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저릿해 올지도 모를 일이다. 가정이 있는 주부와 중년 남성의 사랑이라는 주제는 자칫 통속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작가는 두 사람의 사랑을 가볍거나 통속적으로 그리지 않는다. 두 사람의 깊이 있는 대화 속에서,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아름답고 서정적인 언어로 그리고 있으며,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며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는 사랑 “나흘 동안, 그는 내게 인생을, 우주를 주었고, 조각난 내 인생을 온전한 하나로 만들어 주었어.” -본문 중에서 젊은 시절의 프란체스카는 꿈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 꿈이 무엇이었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꿈이 설 자리를 잃고 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농부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만 남은, 안정적이지만 아무런 변화도 설렘도 없는 삶에서 프란체스카는 조금씩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었을 것이다. 낭만도, 에로티시즘도, 촛불 밝힌 부엌에서 춤을 추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 삶이었으니. 바람 같은 사람 로버트 킨케이드는 묻혀 있던 프란체스카의 꿈을 다시 일깨워 준다. 책 속 표현대로 킨케이드는 일종의 마법사가 아니었을까. 그녀를 자극하여 스스로 잃어버렸던 자신의 본모습과 꿈을 발견하게 해 주었으니 말이다. 물론 킨케이드를 따라 떠나지는 못했지만 더 이상 그녀는 예전의 농부의 아내 프란체스카가 아니었으리라. 가슴속에 그 감정을, 꿈을 날마다 지니고 살았으니 말이다. 삶에서 ‘사랑’이 갖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오랫동안 내가 당신을 향해, 당신이 나를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은 이제 분명하오. 우리가 만나기 전에는 서로를 몰랐지만, 분명히 우리가 함께 되리라는 확신이 우리가 모르는 가운데도 저 가슴 밑바닥에서 쾌활하게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것이오. 하늘의 부름을 받아 광활한 초원을 나는 외로운 두 마리 새처럼, 그 모든 세월과 인생 동안 우리는 서로를 향해 움직이고 있었던 거요. 프란체스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초지와 초원의 차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남자, 하늘 색깔에 흥분하는 사람, 시를 약간 쓰지만 소설은 그다지 많이 쓰지 않는 남자 에 대해 생각했다. 기타를 치는 남자, 이미지로 밥벌이를 하고 장비를 배낭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남자. 바람 같아 보이는 남자. 그리고 바람처럼 움직이는 남자. 어쩌면 바람을 타고 온 사람.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봄름 / 김도영 (지은이) / 2022.01.31
14,800원 ⟶ 13,320원(10% off)

봄름소설,일반김도영 (지은이)
“그들은 결국 다시 돌아온다” 현직 교도관이 들려주는 진짜 교도소 이야기. 교도소는 세상 끝의 집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 책을 쓴 저자 김도영은 매일 교도소에 들어가는 사람, 바로 ‘교도관’이다. 하지만 그의 직장은 항공지도에 표시되지 않고, 내비게이션에 검색되지 않는다. 휴대폰조차 소지할 수 없는 곳이다. 수용자와 함께 철창 안에서 생활하는 것과 다름없지만 ‘절대 보안’이라는 거대한 이름 아래 세간의 조명을 받지 못하는 직업인 ‘교도관’의 목소리를 이 책에 낱낱이 담았다. 는 담장 뒷면, 교도소의 현실에 관한 현직 교도관의 생생한 증언이다.프롤로그. 개방 : 교도소 문을 열겠습니다 1장. 세상 끝의 집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3실 노인의 사정 스토커의 독서 목록 피 같은 세금으로 다 듣고 있습니다 치약 뚜껑을 삼키는 이유 강간범과 음압격리실 입고 있는 옷 전부 벗으세요 신세 지고 갑니다 휴대폰 반입 금지 2장. 세상 끝의 사람 너는 내가 반드시 죽인다 방청석의 아이들 옥바라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출소자의 방문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인권침해자의 인권 보호 신에게 용서할 권리는 없다 이웃 사람 수영하면서 담배 피우기 3장. 사람 사는 집 어느 교도관의 기도 회색 교도소 남겨진 아이들 우리 다신 만나지 말아요 저희도 지켜주세요 기러기 아빠 일상 속에 공포 실수령액 280만 원 보고 싶은 친구에게 자유에 대한 갈망, 그런 거 에필로그. 폐방 : 교도소 문을 닫겠습니다현직 교도관이 들려주는 담장 뒷면 진짜 교도소 이야기 교도소는 세상 끝의 집이라 불리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여느 집처럼 따뜻한 밥 냄새, 반찬 조미료 냄새가 뒤섞여 난다. 하지만 문은 손바닥만 한 자물쇠로 잠겨 있고, 그 안에 있는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지시 아래 움직인다. 담장 뒷면에서부터 시작되는 또 다른 사회의 풍경이다. 이 책을 쓴 저자 김도영은 매일 교도소에 들어가는 사람, 바로 ‘교도관’이다. 하지만 그의 직장은 항공지도에 표시되지 않고, 내비게이션에 검색되지 않는다. 휴대폰조차 소지할 수 없는 곳이다. ‘절대 보안’이라는 거대한 이름 아래 교도소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담장 안에서만 머무르고 있다. 드라마 방영 이후로 교도소와 교도관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으나, 가공되지 않은 현실 속에는 훨씬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수용자와 함께 철창 안에서 생활하는 것과 다름없지만 세간의 조명을 받지 못하는 직업인 ‘교도관’의 목소리를 이 책에 낱낱이 담았다.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는 담장 뒷면, 교도소의 현실에 관한 현직 교도관의 생생한 증언이다. 교도소는 평생의 가치관이 뒤틀리는 곳 인간의 참된 교화 가능성에 물음표를 던지다 야간 근무를 서던 어느 새벽이었다. 팔다리 앙상한 60대 노인이 검은자, 흰자가 구분되지 않을 만큼 새빨개진 눈으로 교도관을 애타게 불렀다. 같은 방을 쓰는 20대 조직폭력범에게 얼굴을 밟혔다고 한다. “제가 늙어서 냄새난다며 화장실 앞에서 자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어제는 제가 깜빡하고 창문 앞에서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그놈이….” 저자는 사건의 자초지종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징벌방으로 옮기는 조치를 취한 뒤, 근무보고서를 쓰기 위해 그 노인의 인적 사항 파일을 열어본다. [사건 개요 : 피고인 ○○○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당시 유치원생 ○○○양을 칼로 위협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원룸으로 데리고 가…] 저자는 “순간 내 안에 품고 살아가던 어떤 가치관 하나가 툭 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날을 회상한다. 이후 노인의 표정은 점점 밝아졌고, 출소 전에 몸을 가꿔야 한다며 매일 운동장을 돌았다.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이고, 교도관님~ 덕분에 요즘 살맛 납니다!” 저자는 교도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지만, 피해 아동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이처럼 교도관은 인권침해자의 인권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에 종종 놓인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처럼 교도관은 연쇄살인,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수용자도 가리지 않고 모두 이해하고, 공감하고, 보호해야 한다. 그것이 수용자의 재범 예방을 위한 교도관의 역할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그럴 때마다 “내 평생의 가치관이 뒤틀리고 있음을 생생하게 느낀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수용자들이 교도소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24시간 지켜보는 직업을 가진 만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 본성에 관한 양가감정을 드러내면서 ‘사람의 참된 교정‧교화가 가능한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고소·고발 남용, 폭력과 협박, 25시간 근무, 인력난… 밀행주의密行主義에 가려진 일당백 교도관의 애환 2019년 10월 기준, 법무부 조사에 따르면 수용자에게 고소·고발을 당한 교도관은 1,373명에 달했다. 고소의 이유는 다양했지만, 방 온도가 마음에 안 든다, 교도관이 눈을 부라린다 같은 ‘아님 말고’ 식의 고소·고발이 대부분이었다. 언어폭력과 협박은 비일비재하며, 이외에도 교도관 1명이 수용자 100여 명을 계호해야 하는 인력난, 잦은 25시간 근무 등으로 인하여 교도관의 직무소진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는 심리상담을 전공한 저자에게도 예삿일이다. 저자는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여자 나체를 그리는 수용자에게 그만하라고 했다가 “너는 내가 반드시 죽인다”는 협박을 들었고, 소란을 피우는 수용자에게 침묵과 질서를 강조했다가 ‘눈을 부라리며 격앙된 목소리로 수용자에게 소리쳤다’는 이유로 인권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교도관의 애환은 ‘일부 수용자에 국한된 경우’라는 의견과 교도행정의 밀행주의에 묻히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교도관의 정신, 신체 건강을 치료할 골든타임을 유보시키는 현재 교정 시설의 운영 방식을 지적하면서 교도관의 처우 개선을 강조한다. 이렇게 저자가 교도관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유는 움츠러든 동료 교도관들에게 대나무숲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선善으로 변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만으로 세상 끝을 떠받치는 교도관의 다짐 교도소에 악惡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판사에게 보여주기식으로 반성문을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일 밤 흐느끼며 피해자에게 사죄의 편지를 써서 진심으로 용서를 받은 사람이 있다. 연필을 자해‧협박 도구로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 교도관의 도움으로 한글을 처음 배워서 성경을 필사하는 사람이 있다.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어린 자녀를 법정 방청객에 앉혀놓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 없이 밖에 남겨진 아이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는 사람이 있다. 한편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다. 종교인, 봉사자, 익명의 기부자가 그렇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교도소 풍경을 보여주며, 직업적인 번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아예 저버릴 수 없는 이유를 말한다. “어쩌면 인간이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 ‘선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 이 안에는 매일 선과 악이 공존한다. 무엇이 맞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선을 믿는 마음, 선으로 변할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을 가지고 임해야만 변화를 끌어낼 수 있고, 나 또한 이곳에서의 생활을 버틸 수 있다.(113쪽)” 저자가 포착한 교도소에 내려온 한 줄기의 선善을 따라가다 보면 연이은 범죄 사건 소식으로 지친 마음에 조금씩 희망의 씨앗이 싹튼다. 사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교도소로 돌아오는 사람들 그 가운데에 선 어느 교도관의 기도 영화 에 나오는 노수용자 ‘브룩스’는 가석방 출소를 앞두고 담장 너머 바깥세상에 큰 두려움을 느낀다. 오랜 세월 사회와 단절되었던 그에게는 사회가 오히려 감옥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는 동료 수용자를 죽여서라도 교도소에 계속 남아 있으려 하지만 예정대로 출소하게 되고, 결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만다. 교도소에서 일하는 저자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도 바로 이 ‘교도소화prisonization’이다. 교도소화란 교도소 사회의 문화와 생활을 수용자들이 받아들이는 과정을 뜻하는 사회학 용어로, 수용자들에게 교도소가 더 이상 형벌로써 의미가 없어져 초범 때보다 점점 나쁜 죄질로 다시 교도소에 돌아오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누군가는 세상 끝에 서서 낭떠러지로 떨어지려는 사람들을 받쳐주어야 한다. 그들은 다시 우리의 사회로 돌아온다.(229쪽)” 저자가 직업적 소명과 개인적 가치관 사이에서 양가감정을 느끼면서도 ‘그들’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도, 법무부가 인권 중심의 교정 행정을 강조하는 이유도, 수용자를 향해 세상 모두가 손가락질할 때 교도관만큼은 냉소를 거둬야 하는 이유도 모두 이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더 이상 그들이 자신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고 교도소에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세상 끝에서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우리 다신 만나지 말아요.” 교도관으로 임용되기 전 몇 번의 취업과 퇴사를 반복하며 그때마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영업 팁이나 마케팅 노하우를 받아 적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선배가 노트에 적어준 내용은 지금껏 한 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들이었다. 1. 살인자를 제압하는 방법 2. 강간범과 대화할 때 필요한 것 3. 조폭과 마약사범에게 지시할 때 참고 사항-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중에서 그는 아내를 폭행하는 것과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별개라고 말하면서 아내를 너무 사랑하기에 매를 들었으므로 자신의 폭력은 정당하다는 헛소리를 했다. 여러 차례 가정폭력으로 구속된 이 사람이 다시 사회로 복귀했을 때, 그는 다시 재범을 저지르지 않을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선배의 한마디에 멈췄다. “우리의 역할은 여기까지. 딱 한 병만 더 마시고 일어나자고.”- 「피 같은 세금으로」 중에서
몰라서 못 받는 대학 장학금 당당하게 받는 110가지 방법
스마트비즈니스 / 김충만 글 /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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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비즈니스소설,일반김충만 글
대학 장학금 실전 가이드북. 저자는 “배워서 남주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비 문제로 힘들어 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찾아주었다. 장학생이 된 많은 학생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했고,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쫄지 말고 당당하게 장학금 받아라', '몰라서 못 받는 장학금의 비밀', '당당하게 장학금 받는 ‘5단계 Step’', '남들보다 빠르게 받는 ‘실전 테크닉 6’'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말∥세상은 넓고 장학금은 많다, 지금 당장 받아라! Chapter 1∥쫄지 말고 당당하게 장학금 받아라 대학교는 장학금 받고 다녀야 한다 장학금 받고 인생의 장학생이 되라 학자금대출보다 장학금이다 아르바이트 대신 장학금 받아라 휴학하지 말고 장학금 받아라 Chapter 2∥몰라서 못 받는 장학금의 비밀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 지역에서 주는 장학금 사설 장학재단에서 주는 장학금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 일하면서 받는 장학금 장학금 지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Chapter 3∥세상은 넓고 장학금은 많다 성적으로 받아보자 소득 수준으로 받아보자 유학 가며 받아보자 살고 있는 지역에서 받아보자 봉사활동하고 받아보자 예체능으로 받아보자 Chapter 4∥당당하게 장학금 받는 ‘5단계 Step’ Step 1, 최대한 양질의 장학 정보를 수집하라 Step 2,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라 Step 3, 먼저 자격 요건을 갖춰라 Step 4, 정말 장학금을 주고 싶도록 자신을 소개하라 Step 5, 무조건 지원하라, 그래야 정답을 얻는다 Chapter 5∥남들보다 빠르게 받는 ‘실전 테크닉 6’ 부지런해야 장학금을 잡는다 나를 알고 장학금을 알면 백전백승이다 계속 두드려라, 반드시 받는다 장학 담당자를 귀찮게 하라 기억 대신 기록하라 감사편지로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라 ‘대학 장학금 실전 가이드북’ START UP! 검색으로 찾을 수 없는 ‘알짜 장학금 정보!’ 세상은 넓고 장학금은 많다! 성적으로 받자, 소득 수준으로 받자, 유학 가며 받자, 살고 있는 지역에서 받자, 봉사활동하고 받자, 예체능으로 받자, 종교기관에서 받자, 일하고 받자, 군복무하며 받자……. 빚으로 졸업장을 사는 신세라면, 아르바이트로 등록금 마련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이제, 장학금 받고 ‘공짜로 대학에 다녀라!’ 장학금 받고 ‘대학 다니기 프로젝트!’ ▶ 세상은 넓고 장학금은 많다! ▶ 아르바이트, 학자금대출보다 장학금이 먼저다! ▶ 대학교는 장학금을 받고 다녀야 한다! ▶ 장학금은 특별한 사람만이 받는 게 아니다! ▶ 장학금 받는 노하우를 알면 졸업할 때까지 받는다! ▶ 대안 없는 응원과 위로는 가라, 장학금이 정답이다! ▶ 자기소개서에 스펙보다 장학금 받은 내역을 써라! ▶ 빚으로 졸업장을 사지 말고, 장학금으로 졸업장 받아라! ▶ 장학금은 100전 1승이면 승리한 것이다! ▶ 몰라서 못 받지, 알면 안 만큼 장학금 받는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친구들이 스펙을 쌓을 때, 많은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에 여념이 없다. 돈 벌며 졸업한 20대는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하니까, 아르바이트 경험뿐이다. 가난한 청춘은 대학 합격통지서를 받는 순간, 학자금대출을 받는 것을 당연시한다. 그것도 안 되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휴학을 생각한다. 아무도 학자금대출과 아르바이트를 대신할 다른 대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안이 없는 긍정의 위로에 대한민국 청년들은 지칠 대로 지쳐 있다. 오죽하면 ‘청년’ 하면 떠오르는 단어에 취업난, 스펙, 피곤 등의 단어가 가장 많을까? 하지만 이 책에서는 긍정의 위로 대신에 장학금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대한민국은 넓고 장학금은 많다.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은 물론 지역, 사설 장학재단,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 등 장학금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장학금의 비밀을 알려줄 것이다. 당신의 ‘장학금을 받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생각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할 시간이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실천해보자. 문제가 있어야 정답이든 오답이든 나온다. 하지만 문제조차 만들지 않으면 답도 없다. 장학금은 부지런한 사람, 문제를 만드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관심을 갖고 접근할수록 더 많은 정답을 찾을 수 있다. 당신의 의지와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답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은 반드시 장학금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지금까지 몰라서 못 받은 장학금을 당당하게 받자. “장학금을 받아라. 지금 당장!” ▶ 세상은 넓고 장학금은 많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계속해서 장학금을 신청하고, 또 계속해서 받는다. 장학금의 종류가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성적으로 받자, 소득 수준으로 받자, 유학 가며 받자, 살고 있는 지역에서 받자, 봉사활동하고 받자, 예체능으로 받자, 종교기관에서 받자, 일하고 받자, 군복무하며 받자…… ▶ 아르바이트, 학자금대출보다 장학금이 먼저다! 가난한 청춘은 대학 합격통지서를 받는 순간, 학자금대출을 받는 것을 당연시한다. 그것도 안 되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휴학을 생각한다. 아르바이트를 할 시간이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실천해보자. 반드시 당신은 장학금을 받게 될 것이다. ▶ 대학교는 장학금을 받고 다녀야 한다! 장학금을 받는다는 것은 돈으로부터 조금 자유로워졌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장학금을 받는 과정에서 당신이 습득하게 될 시간관리, 목표관리, 재정관리는 덤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세계관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장학금에 대한 도전은 중요하다. ▶ 장학금은 특별한 사람만이 받는 게 아니다! 문제가 있어야 정답이든 오답이든 나온다. 장학금은 특별한 사람만이 받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여 그것에 맞는 장학금을 찾는 사람이 받는다. 장학금은 부지런한 사람, 문제를 만드는 사람에게 보인다. 관심을 갖고 접근할수록 더 많은 장학금을 찾을 수 있다. ▶ 장학금 받는 노하우를 알면 졸업할 때까지 받는다! 처음 한 번이 어렵지 장학금을 받기 시작하면 장학금의 액수뿐만 아니라 횟수도 더 많아진다. 한 번 장학금을 받고 나면 ‘이기는 버릇’이 생긴다. 두세 번 장학금을 받고 나면 그것은 ‘습관’이 된다. 당신의 인생에서 장학금을 받는 경험을 통해 이기는 버릇이 습관이 되게 하라. ▶ 대안 없는 응원과 위로는 가라, 장학금이 정답이다! 아무도 아르바이트나 학자금대출을 대신할 다른 대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장학금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매스컴을 통해 장학금을 기부했다는 뉴스가 수없이 들린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 자기소개서에 스펙보다 장학금 받은 내역을 써라!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친구들이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을 때, 당신은 아르바이트에 전전한다.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하니 결국 아르바이트 경험뿐이다. 하지만 어떤 스펙보다 장학금을 받은 경험들은 값지다. 이제 자기소개서에 아르바이트 경험 대신에, 장학금 받은 내역을 당당하게 써라. ▶ 빚으로 졸업장을 사지 말고, 장학금으로 졸업장 받아라! 요즘 대학의 신풍속도 중 하나가 대학 합격증과 함께 학자금대출을 받는 것이다. 학자금대출에 의존하면 안 된다. 빚은 빚일 뿐이다. 학자금대출 연체로 사회에 나가자마자 신용불량자가 속출하는 현실이다. 빚으로 졸업장을 사는 신세가 되지 말고, 장학금으로 당당하게 졸업장을 받아라. ▶ 장학금은 100전 1승이면 승리한 것이다! 장학금은 얼마나 많이 신청해서 떨어졌냐는 중요하지 않다. 등록금으로 지원받는 장학금은 등록금보다 많이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활비 지원으로 주는 생활비지원장학금은 등록금과 중복이 되어도 받을 수 있다. 100번 도전해 1~2개 장학금을 받으면 성공한 것이다. ▶ 몰라서 못 받지, 알면 안 만큼 장학금 받는다! 장학생 선발기간 동안 지원자 수가 모자라 신청기간을 늘리거나 재공지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몰라서 못 받는 장학금이 너무 많고, 장학공고를 보더라도 자신은 안 될 거라고 미리 단정하고 신청조차 하지 않는다. 결국 장학금은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차지한다.
엄마가 나서면 사춘기에도 성적이 오른다
아울북 / 정순중 지음 / 2006.09.05
10,000원 ⟶ 9,000원(10% off)

아울북학습법일반정순중 지음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서면 부모는 속이 탄다. 대화를 거부하고 반항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이니 숨죽이고 참아야 할까? 아이와 다투지 않고 사춘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사춘기에 성적이 떨어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방치하면 문제 행동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가 공부하지 않는 이유를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은 부모들이 사춘기 자녀의 문제 행동 유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체크리스트를 마련, 자녀에게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1장 사춘기 자녀 부모 노릇하기 너무 힘들다! 너, 정말 내 아이 맞니? 사춘기 갈등은 성장통이다 사춘기를 이해하면 부모도 아이도 즐거워진다 2장 책상 앞에 앉아 있는데 성적은 떨어지는 아이 공부하는 시늉만 하면 뭐해? 집중을 해야지 마음속에 쌓인 감정이 집중력을 갉아먹는다 민감한 부모가 되어 자녀의 마음을 읽자! 3장 공부는 뒷전인 채 반항하는 아이 너무 화가 나서 공부 따위는 하기 싫다고요 분노를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면 반항이 된다 안정된 리더십으로 자녀의 분노를 컨트롤하자! 4장 친구와 이성 교제에 목숨 거는 아이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다니, 기가 막혀 부모에게서 갈증을 느끼면 아이는 친구에게 가버린다 자녀의 경험을 들어주고 공감해주자 5장 집안 분위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밖에 나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가족 관계가 아이 성적을 좌우한다 부부간의 유대를 강화해서 가족의 집행부 역할을 확실히 하자! 6장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어떻게 만들까? 부족한 것 없이 다 해줬는데 왜 공부를 못하니? 자녀의 학습 동기, 부모 태도에 달려 있다 성격 유형에 맞는 학습 방법을 안내하자
한자 韓字, 너 어디 있었니?
명문미디어아트팩 / 전성배 (지은이) / 2021.05.20
23,000

명문미디어아트팩소설,일반전성배 (지은이)
현재 인천일보에서 매주 연재되고 있는 한자칼럼 「한자韓字 너 어디 있었니?」 1화부터 100화까지 묶어 엮은 책이다. 제목에서 보듯 우리 글자인 한자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우리 韓字가 중국 漢字의 원천임을 밝히며 韓字야 말로 창조성 있는 글자임을 설득력 있게 풀이하며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풀이와 주장을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시의성 있는 현안에 대한 주제어를 한자 단어로 표기하고 그 한자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新상형문자화하여 한글과 한자의 동질성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한자韓字 너 어디 있었니?」의 또 다른 특색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한자를 풀이하되 주제어가 갖고 있는 의미를 사자성어로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시대를 사는 지혜와 사람의 도리 그리고 함께 사는 바람직한 세상을 이뤄 가자는 필자의 의지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자를 모르는 세대들에게도 한자를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오랜만에 특색 있는 저자를 만나서 특색 있는 주장을 펴고 있는 전성배 선생의 해학 넘치는 「한자韓字 너 어디 있었니?」를 출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회자되는 다양한 현안과 담론들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1부. 민주 01 근하 謹賀 02 역지 易地 03 견마 牽馬 04 투구 鬪狗 05 단지 斷指 06 세시 歲時 07 사병 司屛 08 허위 虛僞 09 혁명 革命 10 경칩 驚蟄 11 사면 赦免 12 당벌 黨伐 13 흉기 凶器 14 백비 白碑 15 임정 臨政 16 춘풍 春風 17 법리 法理 18 노동 勞動 19 포혜 哺惠 20 단심 丹心 21 혼인 婚姻 22 영수 領袖 23 조의 弔意 24 민주 民主 25 훈수 訓手 2부. 공화 26 삼정 三鼎 27 월장 越墻 28 공화 共和 29 청산 淸算 30 동맹 同盟 31 폭서 曝書 32 부왜 附倭 33 강토 疆土 34 문순 蚊脣 35 종족 種族 36 청문 聽聞 37 삭발 削髮 38 검찰 檢察 39 개천 開天 40 한글 韓 41 척결 剔抉 42 부패 腐敗 43 망루 網漏 44 동면 冬眠 45 마각 馬脚 46 산수 傘壽 47 미아 迷兒 48 파행 跛行 49 미세 微細 50 동주 同舟 3부. 정의 51 비례 非禮 52 효시 嚆矢 53 방우 放牛 54 분탕 焚蕩 55 편복 56 공천 公薦 57 종각 終角 58 진영 陣營 59 뇌물 賂物 60 창궐 猖獗 61 이총 耳塚 62 이단 異端 63 희롱 戱弄 64 잠룡 潛龍 65 발안 發案 66 특권 特權 67 가화 家和 68 빈처 貧妻 69 기억 記憶 70 본질 本質 71 정의 正義 72 재벌 財閥 73 파경 破鏡 74 약속 約束 75 판관 判官 4부 광복 76 각하 閣下 77 명암 明暗 78 하림 夏霖 79 천도 遷都 80 와려 蝸廬 81 광복 光復 82 의사 醫師 83 격리 隔離 84 종자 種子 85 문란 紊亂 86 탈세 脫稅 87 설사 泄瀉 88 문해 文解 89 상감 上監 90 구호 口號 91 종식 終熄 92 택배 宅配 93 금무 琴舞 94 표절 剽竊 95 굴욕 屈辱 96 침묵 沈默 97 추락 墜落 98 적패 積弊 99 송구 悚懼 100 시비 是非“한글은 창조성 없이 漢字(한자)를 모방했다.” 외국의 유명 사이트들의 소개문이다. 뭐 ‘한국은 중국의 일부’라고 떠들고들 있으니 크게 놀랄 것도 없다. 문제는 이것이다. 국내에서 통용되는 주된 서적에는 ‘우리보다 문화수준이 높았던 중국 글자인 漢字를 받아들여’라든가 ‘漢文은 외국 문장. 우리가 끌어들여’라는 등 망언을 담고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가? 2019년 정월부터 인천일보 문화면에 매주 ‘한자 너 어디 있었니?’라는 한칼(韓字칼럼)을 연재했으니, 벌써 3년 하고도 반이 되어간다. 그 중 2년 치 100회만을 따로 모아 책으로 엮었다. 『한자 너 어디 있었니?』는 몇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그때그때 중심이 되는 점(issue이슈)을 주제로 삼아 거기에 맞는 韓字語를 선택했다. 수준 높은 문자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한글과 한자를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 둘째, 우리 속담을 찾아내어 4자성어로 주석했다. 이를 ‘한자속담’ 또는 ‘4자속담’이라고 이름 지었다. 앞으로 수백 년 수천 년이 지난 후를 대비했다. 韓字와 漢字는 엄연히 다르다. 이제 韓字라는 본래 이름을 찾게 되었다. 아울러 ‘韓國’ 국호를 쓴 이후에는 글자를 바꿔야 할 대표적인 단어가 있다. 漢江 아니라 韓江(한강)이 옳으며, 漢拏山 아니라 韓拏山(한라산)이 옳다. 셋째, 한자 공부를 위해 파생법을 적용하여 글자의 어원을 찾고 바르게 이해하도록 해석했다. 韓字전문가가 부족한 교육현실에서 큰 디딤돌이 될 것이 확실하다. 특히 삽화를 병행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이것이 바로 ‘新상형문자’다. 넷째, 칼럼을 이루는 데는 일정한 방식이 있다. 우리 문화와 역사의 단편을 소개하는데 그것이 곧 현재의 거울이 되어 나타난다. 문필 구성은 전반적으로 풍자와 해학을 위주로 하였다. 재미있다는 격려를 많이 받는다. ‘세계 최고의 언어’가 되기 위해서는 표음·표의문자를 구사해야 한다. 덮어놓고 韓字를 배척하지 말자. 그것을 만든 우리만이 그 둘을 완전하게 결합시킬 수 있다. ‘한글한자’는 민족의 얼이 숨 쉬는 문화의 결정체로서 한겨레의 자존이 담긴 핵심이다. 한글과 韓字에 담겨진 역사와 뿌리를 잇고 향후 수억만 년 대대손손 향유할 일이다.
기억력 강화를 위한 시니어 꽃 컬러링북
심통 / 고은정(별나라) (지은이) / 2022.06.10
14,800원 ⟶ 13,320원(10% off)

심통취미,실용고은정(별나라) (지은이)
초보자분들도 누구나 쉽게 컬러링할 수 있도록 앞부분에 선 연습하기, 명암 7단계 연습하기, 그러데이션 연습하기, 워밍업, Q&A로 구성하였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목련, 카네이션, 진달래, 코스모스, 무궁화, 동백 등 한 떨기 꽃으로만 구성하여 컬러링하는 만족도를 높였다. 예쁜 꽃도 그리고 뇌의 노화도 늦출 수 있는 일석이조 홈 케어 컬러링북이다. 컬러링을 하면서 근육 사용을 많이 할 수 있어 기억력이 강화될 수 있다. 예쁜 꽃을 채색하면서 느끼는 기쁨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선사하다. 그리고 채색을 하는 동안 집중력이 향상된다. 즐거운 취미생활로 좀 더 행복한 일상을 꿈꿔보자.Q&A 선 연습하기 명암 7단계 연습하기 그러데이션 연습하기 워밍업 1 목련 2 카네이션 3 수선화 4 목화 5 아마꽃 6 진달래 7 금잔화 8 코스모스 9 무궁화 10 제라늄 11 도라지꽃 12 동백 13 연꽃 14 나팔꽃 15 과꽃 16 나비수국 17 금낭화 18 매발톱 19 개장미 20 솔나리 21 패랭이꽃 22 제비꽃 23 장미 24 앵초 25 튤립 26 부레옥잠한 떨기 꽃을 그리는 기억력 강화 컬러링북! 어린 시절 쉽게 볼 수 있었던 26종의 다양한 꽃들을 그려보자! 베스트셀러 작가 별나라의 아름다운 꽃그림을 색연필로 그려보세요! 초보자분들도, 누구나 쉽게 컬러링할 수 있도록 앞부분에 선 연습하기, 명암 7단계 연습하기, 그러데이션 연습하기, 워밍업, Q&A로 구성하였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목련, 카네이션, 진달래, 코스모스, 무궁화, 동백 등 한 떨기 꽃으로만 구성하여 컬러링하는 만족도를 높였다. 예쁜 꽃도 그리고 뇌의 노화도 늦출 수 있는 일석이조 홈 케어 컬러링북이다. 컬러링을 하면서 근육 사용을 많이 할 수 있어 기억력이 강화될 수 있다. 예쁜 꽃을 채색하면서 느끼는 기쁨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선사하다. 그리고 채색을 하는 동안 집중력이 향상된다. 즐거운 취미생활로 좀 더 행복한 일상을 꿈꿔보자. 이 책은 어린 시절 쉽게 볼 수 있었던 26종의 다양한 꽃들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그림이 어려운 초보분들을 위해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고 교육해 온 저자의 노하우를 엑기스만 뽑아 책에 넣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도록 앞부분에는 선 연습하기, 명암 7단계 연습하기, 그러데이션 연습하기, 워밍업, Q&A를 실었습니다. 꽃은 여러 송이가 아닌 대부분 한 떨기 꽃으로만 구성하여 컬러링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길 바랍니다. -머리말 중에서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2부 6~10 세트 (전5권)
몬스터(다산북스) / 한산이가 (지은이)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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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다산북스)소설,일반한산이가 (지은이)
2,5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네이버 시리즈의 간판 웹소설로 자리 잡은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두 번째 시리즈. 대한민국의 중증외상 시스템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난폭한 천사,’ 사람 살리는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의사 백강혁이 파키스탄의 작은 도시 한구에 자리를 잡으며 2부의 이야기는 막이 오른다. 마땅한 병원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죽어가는 사람들과, 이들을 더한 궁지로 몰아넣는 고압적인 테러 조직 ‘탈레반,’ 부정부패의 덫에 걸린 무능한 정부, 자국의 이익만을 고려하는 미군 사이에서 분투하는 비영리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의 모습을 작가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문체로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 시리즈의 백미로 꼽히는 철저한 의학적 고증과 세밀한 수술 묘사는 여전히 매혹적이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70만 팔로워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패널로도 활약 중인 저자 한산이가(이낙준)가 그간의 경험과 각종 논문을 바탕으로 날카롭게 벼려낸 장면들이 이야기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6』 다시 바닥부터 반드시 살려야 하는 인간 죽음이 멀어지는 곳 병원 밖에서 피 볼 일 없으면 좋겠는데 뜻밖의 공조 단순한 오해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7』 심장이 다시 뛸 때까지 사람이 더 필요해 나무랄 데 없는 선의 완벽한 응급 처치 드림팀, 재회하다 절박한 자들의 연대 거래 한두 번 해봐?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8』 당신은 큰 빚을 졌어 죽어 마땅한 자 가짜 우정의 값 사소한 변화 모두를 위한 작전 당신이 모르는 세계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9』 도련님 길들이기 천사가 자릴 비운 사이 아직 살아 있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선물 이곳에도 대형 재난이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10』 기적은 작은 것에서부터 삶이 변하는 지점 오케이, 한 놈 더 보이지 않는 위험 산 너머 산 마지막 쇼 또다시 바닥으로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구독자 70만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진행자, 네이버 시리즈의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한산이가’ 이낙준의 본격 메디컬 소설 2,5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네이버 시리즈의 간판 웹소설로 자리 잡은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두 번째 시리즈가 몬스터(다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16권 분량의 본편을 종이책 5권으로 압축 편집해 이야기의 흐름과 속도감을 놓치지 않은 1부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2부도 웹소설의 필치는 살리되 방대한 분량이 주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야기의 가지를 섬세하게 다듬었다. 대한민국의 중증외상 시스템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난폭한 천사,’ 사람 살리는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의사 백강혁이 파키스탄의 작은 도시 한구에 자리를 잡으며 2부의 이야기는 막이 오른다. 마땅한 병원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죽어가는 사람들과, 이들을 더한 궁지로 몰아넣는 고압적인 테러 조직 ‘탈레반,’ 부정부패의 덫에 걸린 무능한 정부, 자국의 이익만을 고려하는 미군 사이에서 분투하는 비영리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의 모습을 작가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문체로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 시리즈의 백미로 꼽히는 철저한 의학적 고증과 세밀한 수술 묘사는 여전히 매혹적이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70만 팔로워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패널로도 활약 중인 저자 한산이가(이낙준)가 그간의 경험과 각종 논문을 바탕으로 날카롭게 벼려낸 장면들이 이야기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팽팽한 긴장으로 가득한 수술 장면을 한순간에 무장해제 시키는 발군의 유머와,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더욱 탄탄해지는 등장인물 간의 케미도 이 시리즈의 재미를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죽음 앞으로 떠밀린 이들의 손을 모두 붙잡을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이야기 막다른 길로 내몰린 대한민국의 중증외상센터 시스템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전설의 의사 백강혁과 의료 선진국 대한민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한유림이 ‘국경없는의사회’의 이름으로 파키스탄의 작은 도시 ‘한구’에 파견된다. 개차반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대한민국 중증의료센터 시스템이 그리워질 정도로, 한구의 사정은 참혹하다. 수니파와 시아파의 갈등으로 곳곳에서 총격이 일어나고, 여자 환자는 진료조차 어려우며, 단순한 맹장염으로도 사람이 죽는 곳. 비용을 아끼려 시장에서 이미 퇴출된 마취제를 쓰고, 제대로 된 석션이 없어 입으로 피를 빨아내야 하는 한구 병원은 닥터 제인의 헌신으로 가까스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다수를 향한 테러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곳 한구 병원을 테러 중립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탁월한 정치 감각을 지닌 강혁과 전 세계에 연이 닿아 있는 ‘전’ 장관 한유림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뛰어난 의사이기 전에 권모술수의 달인으로 대한민국의 유력인사들을 사로잡았던 강혁, 이번에도 절망의 늪에서 한구를 구해낼 수 있을까? 작품 소개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6』 “우리가 진짜 치료하고 위해야 하는 사람들은 저기에 있어. 저 사람들을 위해 감수하는 위험이야.” 정상화된 대한민국 중증외상센터 시스템을 뒤로 하고, 의학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한 강혁과 한유림. ‘국경없는의사회’를 거쳐 도착한 곳은 파키스탄 서북부의 작은 도시, ‘한구’다. 총격전과 폭탄 테러가 일상이 된 이곳에서, 병원에 가는 일은 또 한번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다. 아픈 사람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강혁과 한유림은 탈레반과 정부, 미군과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7』 “아뇨. 저는 다시 돌아갈 겁니다. 그곳 사람들을 도저히 두고 갈 수 없어요.” 회담이 무사히 성사된 이후, 한구는 테러 중립 지역으로 보호받고 있다. 비로소 한구 병원도 마음 편히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됐건만, 역시나 인력이 달린다. 게다가 이곳을 채우고 있는 사람들의 실력도 한국대학병원 중증외상팀을 떠올리면 한없이 아쉽기만 한데. 강혁의 협박스러운 부탁을 받고 센터장 양재원, 마취과 교수 박경원, 수간호사 백장미 일행이 파키스탄에 도착하고, 그야말로 천국의 의술이 펼쳐진다. 무적의 드림팀이 진을 치고 있는 가운데, 현직 파키스탄 총리의 동생이자, 유력 정치인이 폭탄 테러로 한구 병원에 실려 온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8』 “병원이나 하나 짓자. 환자 돌보면서 살자고, 평생.” 목숨 값으로 한구 병원 근처의 건물 두 채를 사들인 강혁 일행은 이제 어엿한 숙소와 교육관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제법 모양새를 갖춰 나가기 시작한 한구 병원. 그러나 채워야 할 것들의 목록은 줄어들지 않고. 그러던 와중에 CIA가 솔깃한 제안을 해온다. 과다르에서 어려운 수술 하나만 하면 100만 달러를 한구 병원에 후원하겠다는 것. 미군 군의관 리처드와 강혁을 태운 헬기가 파키스탄의 서부 과다르로 날아가고, 그곳에서 미국 대선의 키를 쥐고 있는 지역 유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한편, 한구 병원의 유일한 내과 의사 요다는 일본 학회에서 든든한 지원군들을 모집해 온다. 그런데 제일 오랜 기간 머문다는 마취과 의사 츠요시가 심상치 않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9』 “반드시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덤벼. 상황이 여의치 않단 말은 하지 말라고.” 친일파 가문의 후손이었던 츠요시. 막무가내인 도련님이었던 그를 강혁은 손쉽게 길들이고, 츠요시는 누구보다도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새로운 봉사자들과 순조롭게 합을 맞춰가던 강혁에게 국경없는의사회 카슈미르 긴급구호팀장의 전화가 걸려온다. 한구 병원의 손과 발이 되어주던 로지스티션 드니스가 행방불명되었다는 것. 절친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강혁, 그에 대한 놀라운 비밀이 하나 더 밝혀지는데. 삼자 협상 후 순조롭게 굴러가던 한구에도 대형 재난이 들이닥친다. 한창 채굴 중이던 채석장이 폭발로 인해 무너진 것. 온갖 외상을 입은 환자들이 병원에 실려 오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모두가 분주하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10』 “그곳엔 아무도 없어. 아니, 아무것도 없어. 진짜 그냥 다치면 죽어. 사소한 문제로도 죽는다고.” 일본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내과 의사 장규선의 활약으로 한구 병원에 단기 팀이 도착한다. 이곳 사람들을 절망으로 내모는 건 백내장과 풍치 같은 사소한 질병이다. 국경없는의사회 인도 지부의 후원으로 안과와 치과 버스도 도착하고, 삶을 바꾸는 작은 기적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한구의 풍경은 한구 병원으로 인해 전과는 정반대로 바뀌었다. 작은 거리엔 활력이 넘치고, 채석장, 커피 공장이 힘차게 돌아간다. 이제 강혁은 이곳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인 풍요로운 지옥, 스리랑카의 누와라엘리야로 눈을 돌린다.“저는……. 저는 정말…….”제인도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는 듯했다. 그녀는 아주 오랫동안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다가, 이내 고개를 돌렸다. 여느 때처럼 어둡기만 한 한구 시내가 눈에 들어왔다. 아직은 달라진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당장 수 시간 전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던 것이 보였다.“이제……. 이제 희망을 품게 되었어요.”―『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6』,「뜻밖의 공조」 중에서 ‘대체 얼마나 뛰어나길래 그렇게 칭찬을 해대는 거야?’어느 정도는 ‘설마’ 하는 생각도 있기는 했다. 강혁이 정말 뛰어난 의사인 건 맞지만, 그건 개인이지 않은가. 팀까지 다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직접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그랬다.‘미쳤나? 벌써 이렇게…….’아까 어떤 상황에서 환자가 실려 왔는지 똑똑히 지켜본 카심의 눈이 제일 먼저 휘둥그레졌다. 벌써 얼마간 정리가 된 탓이었는데, 이 다음부터 이어질 놀라운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드림팀의 수술은 이제 시작이었다.―『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7』, 「드림팀, 재회하다」 중에서 기내식까지 준다, 이 말이지. 대우가 너무 좋아서 조금 기분이 상했다. 화낼 기회가 없다고나 할까. 보통 사람들은 미쳤나 싶겠지만, 강혁처럼 성질이 더러운 인간들은 이럴 수도 있었다. 해서 좀 이상한 걸 요구해보기로 작심했다.“부대찌개가 먹고 싶은데.”없다고 하면 농담이라고 하면서 스테이크나 달라고 할 참이었다. 하지만 눈앞에 있던 사내는 방금 짓고 있던 미소를 그대로 장착한 채 되물어왔다.“놀부로 해드릴까요?”―『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8』, 「모두를 위한 작전」 중에서
스타트업 CFO와 창업재무
한국경제신문i / 심규태 (지은이)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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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소설,일반심규태 (지은이)
CFO는 CEO의 내부 파트너로서 사업의 실패율을 관리하고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CFO는 냉엄한 현실을 함께 책임지고 다뤄 나갈 사업의 핵심 파트너다. CEO가 비전과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방향을 정한다면 CFO는 이를 현실적인 계획과 사업적 언어로 나타내고 표현한다. 사업과 재무가 동전의 양면 같듯이 CEO가 제시하는 목표와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이에 수반된 사업계획과 전략을 실제적인 재무전략과 재무계획으로 뒷받침하고 재무적 결과의 형태로 관리하고 보여줘야 한다. 생각과 말로만 하는 ‘관념적’ 사업이 아니라 돈이 움직이는 ‘실제’ 사업을 해야 한다면 CFO가 반드시 필요하다. 스타트업도 CEO ‘1인 체제’가 아닌 ‘CEO-CFO 팀 체제’를 갖춰야 한다.프롤로그 … 4 Part 1 혁신 스타트업과 CFO 1. 스타트업 CFO에 도전하라 … 13 FM1. CEO는 어떤 CFO를 원하는가? … 20 2. 스타트업 CFO를 찾아라 … 24 FM2. 단순히 재무회계 전문가여서는 안된다 … 29 3. 스타트업 CFO의 5가지 필수역량을 갖춰라 … 32 Check. 5가지 필수역량 체크리스트 … 39 4. 스타트업 CFO의 성패는 성장과 혁신에 달려 있다 … 40 FM3. CFO의 6가지 재무관리 이슈(1) … 46 5. 스타트업 CFO는 전략가다 … 51 FM4. CFO의 6가지 재무관리 이슈(2) … 57 6. 스타트업 CFO는 협상가다 … 60 FM5. CFO의 6가지 재무관리 이슈(3) … 65 7. 스타트업 CFO는 결혼과 이혼 전문가다 … 69 8. 스타트업 CFO는 리스크 관리자다 … 74 Part 2 혁신 스타트업과 재무관리 1. 스타트업 재무는 다르다 … 83 FM6. 아무리 작은 기업도 투명회계 요구 … 88 2. 승전의 논리를 세워라 … 90 FM7. 성공의 첫걸음, 좋은 벤처캐피털 고르기 … 95 3. 기업가치와 현금흐름이 핵심이다 … 102 FM8. 현장에서 본 가치평가 … 109 4. 현금 소진율과 자금집행에서 눈을 떼지 말라 … 116 FM9. 재무예측 시스템을 만들어라 … 124 5. 지원제도에만 목메면 안 된다 … 128 FM10. VC가 전하는 투자계약서 이해 … 134 6. 입구가 있다면 당연히 출구도 있어야 한다 … 138 FM11. 도대체 벤처캐피털은 어떻게 돌아가는가(1) … 144 7. 사업재무로 무장하라 … 150 FM12. 도대체 벤처캐피털은 어떻게 돌아가는가(2) … 154 Part 3 혁신 스타트업과 경영전략 1. 예외는 없다 … 165 2. 책임을 져야 한다 … 170 FM13. 나를 슬프게 하는 벤처 스타트업 … 175 3. 사업모델이 전부는 아니다 … 183 4. CEO도 알아야 한다 … 190 FM14. 회계부정방지를 위한 7가지 체크리스트 … 196 5. 양팔로 경영하라 … 201 6. 두 개의 시장에서 승부하라 … 207 7. 처음부터 시도하라 … 212 8. 세 개의 열쇠를 활용하라 … 219 FM15. 스타트업 CFO를 위한 재무관리 주요 체크리스트 … 225 에필로그 … 228돈이 움직이는 ‘실제’ 사업을 해야 한다면 스타트업도 CFO가 반드시 필요하다 사업의 세계에서 돈과 재무적 가치는 냉엄한 현실이다. 스타트업에게는 특히 그렇다. 혁신 창업기업이 제대로 된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면 CEO만으로는 어렵다. 숭고한 이상을 이루기 위해 냉엄한 현실을 함께 다뤄 나갈 파트너가 절대로 필요하다. 돈을 다루는 재무는 숭고하지 않다. 숭고할 필요도 없다. 가장 냉엄한 현실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냉엄한 현실의 다리를 건너야 비로소 숭고한 이상의 성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CFO는 CEO의 내부 파트너로서 사업의 실패율을 관리하고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CFO는 냉엄한 현실을 함께 책임지고 다뤄 나갈 사업의 핵심 파트너다. CEO가 비전과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방향을 정한다면 CFO는 이를 현실적인 계획과 사업적 언어로 나타내고 표현한다. 사업과 재무가 동전의 양면 같듯이 CEO가 제시하는 목표와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이에 수반된 사업계획과 전략을 실제적인 재무전략과 재무계획으로 뒷받침하고 재무적 결과의 형태로 관리하고 보여줘야 한다. 생각과 말로만 하는 ‘관념적’ 사업이 아니라 돈이 움직이는 ‘실제’ 사업을 해야 한다면 CFO가 반드시 필요하다. 스타트업도 CEO ‘1인 체제’가 아닌 ‘CEO-CFO 팀 체제’를 갖춰야 한다.혁신 스타트업은 매력적이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즐거움이 있다. 미 래를 나의 현실로 꿈꾸는 특권이 있다. 사업 비전이 주는 흥분감을 나누 면서 백지를 펼쳐 놓고 자유롭게 밑그림을 스케치할 수 있다. 인생은 꿈 꾸고 도전하는 자의 것이고 세상은 그런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곳이 다. 문제가 있다면 많이 실패한다는 것이다. 스타트업 CEO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의 깃발을 든 창업의 핵심주체라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지만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필요한 요소와 역량이 부족해 예측하기 힘든 위험상황을 스스로 초래하는 주범이 될 수도 있다. 스타트업 CFO는 큰 틀의 전략적 비전과 목표를 명확하고 구체적인 재무전략으로 전환해 CEO의 리더십과 사업적 의사결정을 전략적인 차원에서 지원하고 지지할 줄 알아야 한다.
바보가 바보들에게 두 번째 이야기 (미니북)
산호와진주 / 김수환 (지은이), 장혜민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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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와진주소설,일반김수환 (지은이), 장혜민
<바보가 바보들에게> 두번째 권. 전편에서 다 담지 못한 남겨진 이야기를 또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전 생애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 생전에 자신을 바보라 칭하며 가장 낮은 곳에 서려했던 이 시대의 성자가 세상의 바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었던 이 시대의 어르신, 김수환 추기경의 잠언을 통해 그 분을 기억하고,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고 하신 마지막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엮은이의 글 교황 베네딕토 16세 위로전문 하나, 인생공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인생의 진정한 의미 기도하는 즐거움 인생공부 행복한 데레사 수녀와 화려한 다이애나비 우리 마음의 새 날 사랑의 찬가 고통은 겸손과 인내와 사랑을 깨우치게 합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여러분은 어디에 계십니까? 화해한다는 것 대화는 곧 경청 둘, 보잘것없는 존재를 사랑한다는 것 사랑은 죽음도 이깁니다 조건 없는 사랑의 마음을 키워가세요 보잘것없는 존재를 사랑한다는 것 용서하는 마음 진정한 사랑은 자기 희생에서 옵니다 진리와 정의 남성과 여성의 조화 구두쇠 떡장수 할머니 이야기 가난함은 곧 자유입니다 행복선언(진복팔단:眞福八端)이란? 우리 시대의 ‘작은 예수; 당신의 밥이 되겠습니다 셋, 영혼을 감동시키는 침묵의 힘 가난의 문제는 고르지 목한 데에 있습니다. 영혼을 감동시키는 침묵의 힘 거울같이 맑은 마음 말씀의 실상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은 정신이며 사랑입니다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 참된 사람 마음의 나그네 길 어머니, 성모 마리아 남을 받아주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자신을 비우세요 마음의 오염 부활의 참뜻 넷, 이삭을 줍는 마음 참된 행복 이삭을 줍는 마음 법은 사람을 존중하는 참다운 법이어야 합니다 신념있는 사람 마음속에 가치관이 새겨진 이유 사랑은 모든 존재와 삶과 평화와 행복의 절대조건입니다 사랑의 힘 벼랑에 선 사람들 아름다운 마무리 화해 할 줄 아는 용기 주여,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주소서 주름살 없는 성모상 다섯,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가장 사소한 것의 존귀함 고독은 자신의 존재 자체를 깊이 보게 되는 기회입니다 교황 바오로 6세의 참으로 소박한 장례 어머니 누구든지 얻으려면 잃고, 잃고자 하면 얻으리라 칼을 갈면 언젠가는 쓴다 나눔과 평화 그리고 사랑 정직과 성실 김수환 추기경 연보 김수환 추기경 문장 _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사랑과 나눔의 구도자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추모, 미니북《바보가 바보들에게 2》 전 생애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 생전에 자신을 바보라 칭하며 가장 낮은 곳에 서려했던 이 시대의 성자가 세상의 바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이후 명동 일대에는 길고 긴 인간 띠가 만들어졌다. 어떤 이는 지방에서 새벽차를 타고 올라오고 어느 앳된 얼굴의 군인은 휴가 첫날 명동으로 달려왔다. 추운 날씨에 몇 시간이나 줄을 서야 했지만 행렬은 밤이 되어도 줄어들지 않았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때문에 그 일대 편의점의 휴지가 동이 났다. 그 길고 긴 행렬은 김수환 추기경이 평생을 통해 보여준 사랑의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잘 났으면 뭘 그렇게 크게 잘 났겠어요. 다 같은 인간인데. 안다고 나대고 어디 가서 대접받길 바라는 게 바보지. 그러니 내가 제일 바보스럽게 살았는지도 몰라요." 김수환 추기경의 잠언집 《바보가 바보들에게》는 ‘성자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영혼에 보내는 두 번째 희망의 메시지로 채워져 있다. 김수환 추기경이 평생을 통해 들려준 사랑과 나눔, 지혜와 깨달음, 삶과 신앙, 신뢰와 화합에 대한 메시지는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 그리고 용기를 전해 줄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바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바보, 우울과 외로움 속에서 허덕이는 바보들에게 거룩한 바보는 따뜻한 음성으로 비록 오늘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말고, 세상이 비정해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한 번만 더 용기를 내 살아보면, 먼 훗날 이 세상을 떠날 때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남길 수 있을 거라고, 세상은 한번 살아볼 만한 것이라고 어깨를 툭 치듯, 희망을 건넨다. 당장 오늘 하루를 살아낼 힘조차 없는 이들에게, 당장 오늘 하루가 너무 고달픈 이들에게, 이 책은 오늘의 양식이자 삶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우리나라는 몇 십 년 동안 너무나 가난했기 때문에 가난을 면해 보고자 참으로 열심히 일을 해왔습니다. 모든 것을 경제발전 위주로 추구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만 참된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경제발전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위해서였는데, 오히려 어떤 의미로는 인간을 도구로 쓰는 것 같은 현상을 빚고 말았던 것입니다. 물론 돈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돈이 인간의 가치를 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인간을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닙니다. 참된 인간이라는 것은 ‘소유’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인간이냐 하는 그 ‘존재’에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조상 땅 찾는 비법
채움과사람들 / 전세경 (지은이) / 2018.04.18
24,000

채움과사람들소설,일반전세경 (지은이)
저자가 조상 땅 찾기로 성공한 이야기를 가지고 기술한 책. 조상 땅 찾기의 진정한 의미는 과거의 나를 단절하고 나의 근본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집안에 복과 행운을 불러들이는 일이 될 것이다.PART 1 혼자 떠나는 조상 땅 찾기 여행의 시작 01 조상 땅 찾기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 ◈ 돌아가신 선친의 유언 ◈ 브로커의 연락 ◈ 관할청으로부터 땅을 찾아가라는 통보 02 혼자서도 조상 땅 찾기를 할 수 있다? 03 조상 땅 찾기의 단계별 진행과정 04 조상 땅 찾기 비용 PART 2 나 홀로 조상 땅 찾기를 위한 도우미들(인터넷 활용) 01 국가기록원 ◈ 국가기록원에서 문서열람, 발급 요령 ◈ 온라인을 통한 편리한 수색 02 온나라 부동산 정보 통합포털 03 민원 24 ◈ 민원24를 통한 구 토지대장의 발급 ◈ 지적도, 임야도, 공시지가의 확인 ◈ 지적전산망 조회 시스템의 부정확성 04 인터넷등기소 ◈ 인터넷등기소 활용의 유의점 ◈ 폐쇄등기 발급 시 음영처리 등의 사전예약 05 관보 ◈ 관보의 활용방법 06 정보공개포탈 ◈ 정보공개청구의 시간, 비용 절약 07 인터넷상의 지도 활용 ◈ 다음, 네이버 등의 지도 활용 방법 08 법제처 법령정보센터 ◈ 특별조치법의 연혁파악 09 전세경변호사의 국토정보연구소 홈페이지 PART 3 조상 땅 찾을 때 이것만은 알고 가자! 01 상속관계의 정리 ◈ 장자상속의 원칙? ◈ 끝내 못 찾는 형제에 대한 실종선고심판청구 02 농지개혁법의 허점 ◈ 지가증권 발급과 분배농지, 상환대장의 제작 ◈ 토지사정인 으로의 일괄적인 보존등기 경료 ◈ 농지개혁법의 적용대상 ◈ 농지개혁법의 잘못된 적용으로 인한 이후 이전 과정의 무효주장 03 특별조치법은 정말 깰 수 없는 것일까? ◈ 특별조치법의 강력한 추정력 ◈ 보존등기와 이전등기의 추정력은 다르다. ◈ 특별조치법 보증관계서류는 1990년도 이후부터 찾을 수 있다. 04 국가의 최후의 보루, 취득시효 항변 ◈ 승소율이 높은 소송유형 ◈ 국가의 취득시효 항변 ◈ 취득시효는 절대 깰 수 없는 것인가 05 국가에게 조상 땅을 팔고 보상을 받는 방법 ◈ 지목이 도로인 토지 ◈ 미불용지보상 ◈ 보상액 지급시기 PART 4 나홀로 조상 땅 찾기의 본론 1 일제시대 작성된 토지조사부 2 토지에 관련된 각종 공부 3 역사에 따른 각종 법규의 연혁 4 귀속재산 처리법 5 행정기관의 지적전산망 조회 시스템 ◈ 조상의 이름만 있고 기타 인적 사항이 없을 때 ◈ 선친 땅 인근이 개발되어 도로가 형성 6 권리 추정력을 받지 못하는 토지대장 7 소유자 행방불명 8 지세명기장과 임야세명기장 PART 5 국유재산과 임야재산 01 개념 정리 02 부동산의 국유재산이라는 범주는 어디까지 인가? 03 국유재산의 개발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04 임야 대장의 실태 ◈ 임야 대장의 현실 ◈ 등기 원인증서 ◈ 임야대장과 소유권 ◈ 지적원도. 임야원도 05 대장의 멸실 등에 대한 복구와 등록 ◈ 멸실에 대한보고 ◈ 복구 등록 06 은닉 재산에 대한 처리 07 소유자 없는 부동산 처리 ◈ 기초 개념 ◈ 원인 행위 ◈ 법률행위에 의한 부동산 물권 변동 PART 6 상속 등에 의한 소유권회복 01 서 설 02 미등기 토지 03 국가 등이 소유권 보존등기를 한 경우 04 무주부동산의 국가 귀속 절차 05 무주 부동산과 상속인 06 국가 등이 소유권을 취득하는 경우 07 상속인 앞으로 소유권 반환받는 절차 PART 7 농 지 법 01 농지에 대한 개념정리 02 농지법상 농지 취득 03 농지 개혁 이후 개간된 농지 04 위토가 수용 협의 취득된 경우 05 환매권에 의한 농지 취득 06 시효 완성에 의한 농지 취득문제 07 정보공개 신청으로 발급받은 위토대장 08 농지자격 증명원이 불필요한 특례 09 농지개혁법과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상호 관계 10 지목이 대지에서 전으로 바뀐 경우의 해석론 11 분배 되지 않고 원 소유자에게 환원 된다는 판례 12 분배 농지 확정을 위한 대지조사 13 특별조치법 PART 8 종중 재산 01 개념 02 종중 재산의 발생 03 중중 재산의 귀속 형태 04 종중 재산의 관리 및 처분 05 종중 재산의 소송 관계 06 종중 재산 지적 공부 07 종중의 분묘에 대한 해석 08 종중 유사 단체 09 종중의 실체 10 위토의 개념 11 종중재산 입증 문제 12 종중재산의 원시취득 13 재소 금지에 대하여 14 소유권 취득에 관한 명의신탁 15 종중 소유 재산에 대한 판단 16 실체 판단 기준은 시조중심이 중요 17 등기 추정력 18 종중과 특별조치법 관계 19 종중재산 처리 증거 20 임야 조사령에 대한 사정 PART 9 무주 부동산 01 6. 25 동란과 무주 부동산 02 소유권 보존등기의 추정력 03 사정 명의인의 처분행위 04 미등기에 대한 고찰 05 과실 있는 점유 06 선친이 사정받은 토지에 대하여 살펴볼 사항 PART 10 선친이 유공자인(사망은) 경우 01 유공자로 등록 된 자 02 적용 유공자 03 이에 대한 판례 입장 04 독립 유공자 05 일제강점기 때의 자료 06 부재부동산 소유자의 토지 PART 11 조상 땅 찾기 테마별 쟁점과 판례 01 임야도 작성 02 지목 변경 취소 03 선친땅이 환지 된 경우 04 부분의 환지에 대하여 05 합동 환지 06 부동산의 매도 책임 07 확인의 이익 08 토지 소유권 상실과 부당이득 09 사망자와 다수의 상속인 관계 10 부동산 처분금지에 대하여 11 지적 공부에 대한 행정처분 12 토지의 득실에 관한 포락 13 중복 소유권 보존등기 14 토지 분필과 합병 ◈ 토지 분할과 선친토지의 근거 ◈ 토지 분할과 경계 특정 ◈ 합병 분할의 효력 15 토지 소유권의 범위 ◈ 지적공부 멸실과 복구 ◈ 등기 명의 회복의 소 ◈ 임야 원도 ◈ 확정 판결의 기판력은 소유권 자체에는 미치지 않는다. ◈ 소유권 말소등기의 범주 ◈ 공유 지분권 16 하천 구역의 편입과 국유지 및 감정평가 17 하천에 관한 손실보상 18 취득시효 ◈ 타주 점유의 특단의 사정 ◈ 농지개혁 특별 조치법과 타주점유 ◈ 취득시효 자주 점유의 특별성 ◈ 상속에 의한 점유의 승계와 타주점유 ◈ 취득 시효 부정 판례 ◈ 취득시효 완성 후 이전 등기된 것 ◈ 장기간의 토지권리행사 방치 ◈ 자기 물건의 취득시효 ◈ 국유 토지 점유 취득과 시효이익 포기 ◈ 취득 시효 중단 ◈ 시효중단에 대한 승계인 ◈ 특별조치법상의 자주점유 추정력 19 이북에 있는 소유자가 행방불명 경우 그 재산 처리 문제 20 구 임야 대장상의 소유권 변동 기재의 추정력 21 선친 임야와 구 조선 임야령에 관하여 22 종중재산과 명의 신탁자의 행위 23 수용외의 잔여지 토지 24 선친 토지가 공유인 때 수용된 후 잔여 토지에 대한 권리 행사 25 공유지분 상속등기 효력의 한계 26 토지 경계 확정 절차 27 공탁금 수령 문제 28 종중 운영의 중요 사항 ◈ 종중회의 소집 ◈ 종중의 재산 29 종중 회장 선임 30 소유권에 대한 확인의 소 31 선친 물건을 부당하게 사용한 관계 32 선친의 서면에 의하지 않고 이루어진 부동산증여 33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의 기판력 34 과거의 행위를 새로운 법률에서 계속 적용 시키는 문제 35 손실보상 보상협의 36 국가가 권원 없이 사유토지를 도로로 편입시킨 경우 37 사망자의 유언 일반 38 토지 수용 재결 처분 취소 39 지적도의 소유자 40 지적법상의 등록이 갖는 특성 41 권리 남용 42 물권적 행사의 범위 43 토지매매 계약의 범주 44 일제 강점 하 동원 피해 ◈ 전체 취지 ◈ 일제 강점 하 동원 피해 진상 규명 위원회 ◈ 진상 규명 실무 위원회 45 부동산 가격 공시 평가 ◈ 일반론 ◈ 적정 가격 ◈ 표준 지 조사 등 ◈ 조사 협조 ◈ 공시사항 ◈ 적 용 ◈ 효력 ◈ 정정 ◈ 중앙 부동산 평가 ◈ 토지의 감정 평가 등 ◈ 감정 평가 준칙 ◈ 손해배상 책임 ◈ 토지 거래 허가 기준 ◈ 도로에 대한 사권제한 판례 ◈ 권리 의무 승계 ◈ 국가사업과의 관계 ◈ 도로정비 기본계획 ◈ 점유 관리에 대한 판례 ◈ 인허가 의제 ◈ 도로의 관리와 폐지 PART 12 조상 땅 찾기 서류 양식 일반 [양식 1] 기본 소유권이전등기말소청구 소장 [양식 2] 부동산 별지 작성 [양식 3] 상속재산분할협의서 [양식 4] 소유권보존등기 말소등기절차이행청구 소장 [양식 5] 소유권이전등기 및 근저당권설정등기 말소등기절차이행청구 [양식 6] 진정명의회복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절차 이행청구 [양식 7] 소유권확인 청구의 소 [양식 8]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신청서 [양식 9] 토지인도 청구 소장 [양식 10] 건물철거 및 토지인도 청구 소장 [양식 11]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서필자가 조상 땅 찾기로 성공한 이야기를 가지고 기술한 책이다. 조상 땅 찾기를 하다 보면 우연이라는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운 일들을 가끔씩 겪게 된다. 조상님의 땅을 찾아 그야말로 인생역전이니, 로또니, 대박이니, 하는 사례가 종종 나오기도 하지만 사실 그보다 더 큰 의미는 따로 있다. 조상 땅 찾기를 하는 경우 땅의 소유자였던 선친은 대부분 일제 강점기를 겪었거나 전쟁을 겪어 일찍 돌아가신 분들이 많다. 그렇게 땅의 소유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어찌어찌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으로 사실 그 땅들은 누군가의 애환이 깃들어 있다. 후손이 그러한 선친의 뜻을 받들어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조상님의 역사와 집안일을 지금이라도 정리하겠다는 마음으로 땅을 찾아 나서면 마치 누군가 옆에서 도와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땅의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꼭 그 땅을 찾아서 돈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나의 조상들은 이렇게 살다가 가셨구나,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셨구나, 나도 비록 지금은 형편이 어려우나 그러한 조상님이 계셨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내 후손들에게도 알려 주어야겠구나 등의 생각을 갖는 것만으로도 과거, 현재, 미래까지 그 사람의 일은 복을 받아 잘 풀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조상 땅 찾기의 진정한 의미는 과거의 나를 단절하고 나의 근본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집안에 복과 행운을 불러들이는 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조상 땅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기술해 놓았다. 숨겨진 조상 땅을 찾으면 인생역전, 로또, 대박이다! 조상 땅 찾기의 진정한 의미는 과거의 나를 단절하고, 나의 근본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것이다. 땅은 조상들의 애환이 깃들어져 있다. 그래서 조상 땅을 찾는 일이야 말로 집안의 근본을 찾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복된 일이라고 한다. 조상 땅 찾기를 변호사가 되어서 시작하게 된 애환이 담겨 있는 책! 필자는 어린 시절 부친을 통해서 과거 증조부님 시절 증조부님이 소유한 토지 규모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부친께서 술을 좋아해서 물려받은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고 한다? 그분 사후 동네 사람들을 가끔 만날 수 있었는데, 그 동네 사람들 말로 ‘술로 재산을 탕지한것 이외에도 그분이 방치하여 남아도는 증조부님 토지가 아직도 이 일대에 많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그 당시 필자가 나이가 어려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변호사가 되고 나서도 정신 없이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의뢰인의 조상 땅을 찾아주면서, 어린 시절 동네 분들이 말해 주었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조상 땅 찾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대성공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인생역전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상 땅 찾기를 하다 보면 우연이라는 말로 단순히 넘어가기 힘든 일을 가끔 겪는 다. 땅의 소유자였던 선친은 대부분 일제 시대를 겪었거나 전쟁을 겪어 일찍 돌아 가신 분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자손들은 땅의 존재를 모르고 사는 경우가 대부 분이다. 그러한 땅은 누군가의 애환이 깃들어 있다. 그래서 후손들이 그러한 선친의 뜻을 받들어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조상님의 역사와 집안일을 지금이라도 정리하 겠다는 마음으로 땅을 찾아 나서면 마치 누군가 옆에서 도와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땅의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조상 땅 찾기는 조상의 뿌리는 찾는 것과 같이 조상의 애환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길이라고 한다. 조상 땅을 찾아 돈을 버는 것만 목적은 아니지만, 행운을 가져다주는 것은 분명하다! 나의 조상들은 이렇게 살다가 가셨구나,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셨구나, 나도 비록 지금은 형편이 어려우나 그러한 조상님이 계셨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내 후손 들에게도 알려 주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깨우치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조상 땅 찾기 의 진정한 의미는 과거의 나를 단절하고 나의 근본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가정에 부를 가져다주는 일이기도 한다!조상 땅 찾기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잠재력을 깨우는 7가지 코칭 기술
유엑스리뷰 / 마이클 심슨 (지은이), 한성희 (옮긴이) /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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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엑스리뷰소설,일반마이클 심슨 (지은이), 한성희 (옮긴이)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마이클 심슨의 오랜 교육 경험과 글로벌 코칭 기업 프랭클린코비의 프로그램을 결합한 “코칭 교과서”로, 비즈니스와 조직 생활에 필요한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잠재력을 깨우고 목표를 성취하도록 돕는 조언을 쉽고 간단명료하게 전하며 세계적인 코칭 기업의 동기부여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하므로, 전문가들에게는 코칭 및 멘토링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며, 자신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극대화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끊임없이 성취하는 인생을 위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서문(마셜 골드스미스) 들어가며 1부 코칭의 4가지 원칙 1장 신뢰 2장 잠재력 3장 책무 4장 실행 2부 7가지 코칭 기술 5장 신뢰 구축 6장 패러다임 도전 7장 전략적 명확성 추구 8장 완벽한 실행 9장 효과적인 피드백 제공 10장 재능의 활용 11장 중간층의 이동 12장 코칭에 대한 마지막 말 마치며: 조직 코칭 감사의 글이 책은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마이클 심슨의 오랜 교육 경험과 글로벌 코칭 기업 프랭클린코비의 프로그램을 결합한 “코칭 교과서”로, 비즈니스와 조직 생활에 필요한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출간된 이후로 리더십 코칭과 멘토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온 책 중 하나다. 그 이유는 여기서 소개하는 7가지 코칭 기술이 대단히 체계적이면서 실제 코칭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바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재력을 깨우고 목표를 성취하도록 돕는 조언을 쉽고 간단명료하게 전하며 세계적인 코칭 기업의 동기부여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하므로, 전문가들에게는 코칭 및 멘토링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며, 자신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극대화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끊임없이 성취하는 인생을 위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스티븐 코비, 마셜 골드스미스 등 세계적 리더십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하는 책! 미국 코칭업계의 코칭 리더십 필독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랭클린코비의 공식 도서! 개인, 팀, 조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7가지” 코칭 기술 조직 구성원들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관리자 그 이상의 역량이 필요하다. 관리자들은 코치가 되어야 한다. 리더는 대규모 조직의 대표에게만 어울리는 말이 아니다. 자신이 속해 있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고 작은 팀 이상의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면 그 사람은 리더라고 할 수 있다. 리더는 훈련과 경험을 통해 성장해왔고 자신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동기부여를 하며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리더는 드물 것이다. 그러한 일은 외부의 전문 ‘코치’들의 역할에 머물러 있었다. 이제 리더들은 모두 ‘코치’가 되어 자신과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깨워야 한다. 조직을 둘러싼 시장 환경이 계속 변화하면서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리더십은 오히려 조직이 변화에 취약해지게 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그래서 일류 기업들은 ‘코칭 리더십’을 도입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다. 기존의 리더십이 상위 의사결정자들을 위한 것이었다면 ‘코칭 리더십’은 모든 구성원들을 위한 것이다. 이제 리더십의 변화는 기업을 진화시키고 변화하는 경쟁 환경에서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이 책은 원래 미국에서 리더십 코칭을 하는 강사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교과서로 읽혀왔으나 여기서 다루는 역량 개발 방법들이 전문가가 아닌 개인들에게 유용함이 널리 알려지며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설명과 단계별로 제시된 방법들은 독자가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다른 사람들과 자기 스스로를 위한 코치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코칭(Coaching)은 무언가를 가르치는 티칭(Teaching)과는 다른 개념이다. 훌륭한 코치는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스스로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직접 나서서 개인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하여 통제하고 관리하려 하지 않아야 한다.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얻은 피드백,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미션과 비전으로 성과를 유도해야 한다. 사람들을 훈련시키며 떠밀기보다는 스스로 자기계발을 하도록 영감을 주어야 한다. 모두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들이지만, 그렇기에 진정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임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리더십 트레이너이자 ‘코치들을 가르치는 코치’로 알려진 마이클 심슨이 코칭의 기본이자 전부라 할 수 있는 7가지 기술을 통해 여러분을 도와줄 것이다. 이미 수많은 전문가들에게 검증을 받은 이 책이 여러분이 변화를 선도하고 무한한 성취를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길잡이가 될 것이다.효과적인 코칭은 모두 신뢰 구축, 잠재력 활용, 책무 설정, 실질적인 목표 실행을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