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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복음
큐티엠(QTM) / 김양재 (지은이)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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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엠(QTM)
소설,일반
김양재 (지은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로마서 큐티노트 《절대복음》, 《절대순종》이 첫 출간된 지 12년 만에 전편 개정판으로 발간되었다. 이 책은 기존 강해서와 달리 큐티하는 방식으로 한 절, 한 절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기도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번 개정판은 이전에 충분히 담지 못했던 본문해설과 예화 그리고 묵상 간증이 추가 보완되어 더욱 풍부한 은혜를 느낄 수 있다. 김양재 목사의 로마서 큐티 노트는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절대복음》은 로마서 1장에서 8장까지의 내용으로 100% 옳으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100% 죄인인 인간의 죄를 되돌아보게 한다. 《절대순종》에서는 로마서 9장부터 마지막 16장까지를 다루며, 어떤 고난에서도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임을 전한다. 아울러 로마서 말씀으로 날마다 큐티하며 자기 죄를 깨닫고, 자신의 고난과 수치를 간증한 45편의 공동체 고백은 로마서 복음의 결실을 생생히 보여준다.1. 절대 옳은 복음 (1:1~17) 자기소개 (1:1)·012 복음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1:2~7)·030 복음은 로마를 이겼다 (1:8~13)·050 복음만이 죄를 이긴다 (1:14~17)·070 2. 절대 죄인인 나 (1:18~3:20) 차별이 없는 진노 (1:18~23)·092 21가지 죄의 목록 (1:24~32)·112 하나님의 심판 (2:1~16)·136 하나님께 칭찬 받는 네 가지 비결 (2:17~29)·154 거짓과 참 (3:1~8)·172 절대 죄인인 우리 (3:9~20)·190 3.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3:21~5:21) 전혀 새로운 길 (3:21~31)·214 행복의 비밀 (4:1~12)·230 참 믿음 (4:13~25)·246 그리스도인의 네 가지 특권 (5:1~11)·262 그 한 사람이 되자 (5:12~21)·278 4. 말씀 충만의 축복 (6:1~8:39) 죄를 이기는 세 가지 방법 (6:1~11)·296 은혜 아래 있는 사람 (6:12~23)·314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자유 (7:1~6) ·336 율법은 선하다 (7:7~13)·354 건강한 성도의 세 가지 기준 (7:14~25)·372 자신을 인정하면 축복이 온다 (8:1~11)·392 자녀가 되는 축복 (8:11~17)·410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숙제 (8:18~26)·426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8:26~30)·446 결국은 승리한다 (8:31~39)·464“말씀이 나를 의롭게 한다! 말씀이 나를 가르친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로마서’ 큐티 노트 12년 만에 전면 개정증보판 발간! “지금 상황이 억울해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까? ‘하나님 왜 꼭 나입니까?’ 하고 따지고 싶습니까? 믿음은 따지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100% 옳으시고, 나는 100%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옳으심을 인정하고 순종할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2천 년 팍스로마나를 뒤집었던 바울의 복음이 오늘 나의 삶을 뒤흔듭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로마서 큐티노트 《절대복음》, 《절대순종》이 첫 출간된 지 12년 만에 전편 개정판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존 강해서와 달리 큐티하는 방식으로 한 절, 한 절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기도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이번 개정판은 이전에 충분히 담지 못했던 본문해설과 예화 그리고 묵상 간증이 추가 보완되어 더욱 풍부한 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김양재 목사의 로마서 큐티 노트는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절대복음》은 로마서 1장에서 8장까지의 내용으로 100% 옳으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100% 죄인인 인간의 죄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절대순종》에서는 로마서 9장부터 마지막 16장까지를 다루며, 어떤 고난에서도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임을 전합니다. 아울러 로마서 말씀으로 날마다 큐티하며 자기 죄를 깨닫고, 자신의 고난과 수치를 간증한 45편의 공동체 고백은 로마서 복음의 결실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로마서의 복음이 로마제국을 변화시키고 종교개혁의 원동력이 된 것처럼, 로마서를 읽는 동안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각자의 삶이 변화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이 쓰였습니다. 저자는 “무엇보다 복음의 정수인 로마서를 지식으로 읽지 않고 은혜로 읽기 원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복음의 능력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모든 성도와 가정 그리고 교회에 날마다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는 저자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생활의 발견
육문사 / 린위탕 (지은이) / 2020.12.05
20,000원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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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문사
소설,일반
린위탕 (지은이)
중국의 석학 임어당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The Importance of Living>을 번역한 것이다. 임어당은 원래 이 작품을 영어로 썼는데, 지금에 와서는 거의 모든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어 현대인의 삶의 지침서로 애독되고 있다. 이 작품 전체를 통해 저자가 의식적으로 표출하고자 한 것이 두 가지 보인다. 그중 하나는 동양과 서양의 문화,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중국인과 미국인 사이의 의식구조 · 관념 · 생활철학 등을 대비시켜 나가면서 그 장단점을 지적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서구인들에게, 아니 우리 모두에게 옛 중국 성현들의 삶의 자세인 한적생활을 고취시켜 주려 했다는 점이다.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서구 문화의 관념론적 입장을 논리정연하고도 냉철하게 공박하는 한편, 유교 사상에 바탕을 둔 중국 문화의 심오하고도 무게 있는 원리를 설득력 있게 묘파한 임어당의 지혜는 가히 뛰어난 일면을 지니고 있다 하겠다.■ 역자 서문·5 ■ 머리말·7 제1장 깨달음에 대하여 인생에 대하여·19 민족성에 관한 유사한 과학 공식·23 자유인에 대하여·33 제2장 여러 가지 인간관 기독교도, 고대 희랍인 및 중국인의 인간관·36 땅 위에 있는 인간의 존재·46 생물학적 인간관·48 인생, 이 한 편의 시·53 제3장 인생의 즐거움에 대하여 원숭이와 인간 세계·56 원숭이와 인간의 모습·60 죽는 것에 대하여·62 먹는 것에 대하여·66 인간이 지능과 정신을 가졌다는 것에 대하여·75 제4장 인간적인 것에 대하여 인간의 질서인 권위에 대하여·84 호기심에 대하여·86 꿈에 대하여·94 유머 감각에 대하여·99 인간의 어리석음과 변덕스러움에 대하여·104 인간의 소중함에 대하여·107 제5장 성현들의 인생을 즐기는 방법 너 자신을 발견하라 - 장자·114 정(情)·지(智)·용(勇) - 맹자·118 인간의 냉소, 어리석음, 은둔에 대하여 - 노자·124 중용철학?자사자·130 삶을 사랑한 사람?도연명·135 제6장 행복에 대하여 행복이란 무엇인가·142 행복은 감각적인 것·147 김성탄의 행복한 순간 33절·153 유물론의 오해·160 정신적인 즐거움에 대하여·164 제7장 편안함과 한가로움에 대하여 일하는 동물, 인간에 대하여·170 한가로움에 대한 중국인의 생각·174 한가로운 생활에 대한 예찬·178 지상이 곧 천국·182 운이란 무엇인가·186 미국인의 세 가지 결함·188 제8장 가정의 즐거움 생존의 가치와 존재 이유에 대하여·195 혼자 사는 것에 대하여·199 성적 매력에 대하여·207 이상적인 중국인 가정에 대하여·213 우아한 노년을 위하여·220 제9장 생활의 즐거움 누워 있는 즐거움·231 의자에 앉는 즐거움·235 친구와 이야기하는 즐거움·239 차와 우정의 즐거움·248 담배와 향의 즐거움·254 술 마시는 즐거움·258 음식과 약에 대하여·264 서양 옷에 대한 생각·270 생활의 시작, 집에 대하여·275 여행의 즐거움·278 제10장 자연의 즐거움 낙원에 대하여·288 돌과 나무에 대하여·291 꽃에 대하여·301 원중랑이 말하는 꽃꽂이·308 장조가 말하는 자연의 즐거움 열 가지·313 제11장 교양에 대하여 교양이 필요한 이유·327 오락으로서의 예술과 품격으로서의 예술·332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하여·341 문장의 도에 대하여·350 제12장 신과 같은 사람은 있는가 다시 살아나는 종교·364 내가 이교도가 된 이유·368 제13장 생각하는 방법에 대하여 인간미 넘치는 사고 방식을 위하여·380 상식적인 생각에 대하여·387 인정과 도리에 맞는 인간·392 ■ 해 설·397 ■ 연 보·405 한 번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값진 삶이 되는가! 기쁨과 행복을 찾는 최고의 선택! 《생활의 발견》을 보신 분들이 감동을 전하는 인생에 대하여 고민할 때 ‘인생관’을 만들어 준 내 인생을 바꾸어 놓은 책! 《생활의 발견》은 중국의 석학(碩學) 임어당(린위탕, Lin yu-tang)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The Importance of Living》을 번역한 것이다. 임어당은 원래 이 작품을 영어로 썼는데, 지금에 와서는 거의 모든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어 현대인의 삶의 지침서로 애독되고 있다. 이 작품 전체를 통해 저자가 의식적으로 표출하고자 한 것이 두 가지 보인다. 그중 하나는 동양과 서양의 문화,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중국인과 미국인 사이의 의식구조 · 관념 · 생활철학 등을 대비시켜 나가면서 그 장단점을 지적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서구인들에게, 아니 우리 모두에게 옛 중국 성현들의 삶의 자세인 한적생활(閑適生活)을 고취시켜 주려 했다는 점이다.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서구 문화의 관념론적 입장을 논리정연하고도 냉철하게 공박하는 한편, 유교 사상에 바탕을 둔 중국 문화의 심오하고도 무게 있는 원리를 설득력 있게 묘파(描破)한 임어당의 지혜는 가히 뛰어난 일면을 지니고 있다 하겠다. 이 작품에서 저자는 현학적(衒學的)으로 자신의 박학다식을 나열해 놓으려 한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우리에게 가장 근본적이고(fundamental) 불가피한(unavoidable) 문제, 즉 한번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값진 삶이 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한 답(答)을 결코 허황되지 않고 현실에서 유리되지 않는 범주에서 찾아서 제시하려 했다. 임어당은 가장 이상적인 삶의 방법을 중국의 옛 현인들의 생활 신조였던 한적생활과 중용의 길(中庸之道)에서 찾고 있다. 이 삶의 방법은 결코 이상향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현실적인 면에서 보더라도 가장 이상적이며 가장 바람직한 삶의 자세인 것이다. 문명이 발달되고 문화가 향상될수록 임어당의 주장은 단순히 주장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심장으로 느끼는 확고부동한 공감대(共感帶)를 이룰 것이다.
나는 가끔 절에 갑니다
남청 / 김은주 (지은이) / 2020.12.10
13,000
남청
소설,일반
김은주 (지은이)
무기백과사전 1
플래닛미디어 / 남도현, 양욱, 윤상용, 최현호 (지은이) / 2018.04.20
22,000원 ⟶
19,800원
(10% off)
플래닛미디어
소설,일반
남도현, 양욱, 윤상용, 최현호 (지은이)
KODEF 안보총서 99권. <무기백과사전>은 오픈되자마자 최다 조회수·댓글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네이버 무기백과사전을 책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나왔다. 이 책은 인간의 무한 상상력과 자주국방의지, 그리고 최첨단 과학기술이 탄생시킨 전 세계 주요 항공·지상·해상무기의 흥미진진한 개발사와 자세한 특징, 운용 현황, 변형 및 파생형, 제원 등을 수백 장의 사진과 함께 담은 비주얼 무기백과사전이다. 전투기, 공격헬기, 공중조기경보기, 고등훈련기, 폭격기, 무인기, 전차, 보병전투차, 중장갑보병수송차, 보병수송장갑차, 대포병 레이더, 자주포, 다연장 로켓 체계, 상륙돌격장갑차, 항공모함, 강습상륙함, 연안전투함, 잠수함 등 전 세계 다양한 무기체계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무기 개발사에는 당연히 성공 사례도 실패 사례도 있기 마련이다. 실패 사례라고 해서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실패를 거듭하며 한 무기체계를 성공적으로 개발해내기까지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교훈들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그리고 각 무기체계만이 가진 고유의 특징과 다양한 변형 및 파생형을 통해 각 무기체계의 진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들어가는 말 항공무기 F/A-18E/F 슈퍼 호넷 - 바다 위 하늘을 지배하는 공포의 말벌 | 윤상용 Su-27 플랭커 전투기 - 동구권 전투기의 새 시대를 열다 | 남도현 F-15K 슬램 이글 - 동북아 최강의 전투기이자 우리 공군의 전략무기 | 양욱 J-11 전투기 - 중국군의 현대화를 이끈 짝퉁 전투기 | 남도현 EF-2000 유로파이터 타이푼 - 공동개발로 탄생한 유럽의 차세대 전투기 | 윤상용 AH-64 아파치 공격헬리콥터 - 지상군을 지키는 하늘의 수호천사 | 윤상용 E-2 호크아이 공중조기경보기 - 공중조기경보기의 위력을 입증하다 | 남도현 M-346 마스터 고등훈련기 - 동·서방 기술이 모두 녹아 들어간 범유럽형 훈련기 | 윤상용 T-50 골든 이글 - 고등훈련기부터 경공격기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제트기 | 윤상용 B-1B 랜서 폭격기 -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 남도현 B-2A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 - 미국 폭격기 전력의 정점에 선 최강의 스텔스 폭격기 | 양욱 IAI 헤론 -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탄생한 이스라엘 무인기 | 윤상용 지상무기 메르카바 Mk.IV - 중동전의 교훈을 녹여낸 이스라엘 전차 | 윤상용 M1 에이브럼스 전차 - 미군의 전차 컴플렉스를 극복하게 한 역작 | 남도현 C1 아리에테 전차 - 이탈리아의 3세대 전차 | 남도현 T-72 전차 - 명성에 미치지 못한 실망스런 결과 | 남도현 90식 전차 - 기술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일본의 자존심 | 윤상용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차 - 전차에도 필적하는 현대 보병을 위한 장갑차 | 윤상용 아크자리트 중장갑보병수송차 - 적 장비로 창조해낸 이스라엘 보병의 든든한 보호자 | 윤상용 M113 보병수송장갑차 - 전선의 택시 | 남도현 아서 대포병 레이더 - 경량이지만 뛰어난 성능을 가진 대포병 레이더 | 최현호 AS-90 자주포 - K9에도 영향을 준 영국 육군의 주력 자주포 | 남도현 M270 다연장 로켓 체계 - 전장을 초토화시키는 ‘강철비’| 윤상용 AAVP7A1 상륙돌격장갑차 - 해병대의 상징 | 남도현 해상무기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 21세기 전 세계 해양을 장악할 미 해군의 3세대 핵항모 | 양욱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 - 러시아 해군의 자존심 | 남도현 랴오닝 항공모함 -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 | 남도현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 강력하고 빠른 미 해병 해상 원정기동작전의 중추 | 윤상용 오션급 강습상륙함 - 무(無)항모시대의 왕립 해군을 떠받친 대들보 | 윤상용 프리덤급 연안전투함 - 박이부정(博而不精)을 지향한 ‘테러와의 전쟁’의 선봉 | 윤상용 아스튜트급 공격원잠 - 영국 왕립 해군 잠수함대의 중추 | 최현호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원잠 - 미 해군의 본격적인 원자력 추진 잠수함 시대를 연 침묵의 사냥꾼 | 윤상용 콜린스급 잠수함 - 제작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은 호주 해군의 문제아 | 최현호인간의 무한 상상력과 자주국방의지, 그리고 최첨단 과학기술이 탄생시킨 전 세계 주요 항공·지상·해상무기의 개발사, 특징, 운용 현황, 변형 및 파생형, 제원 등을 담은 비주얼 무기백과사전 * 조회수, 댓글 최다 화제의 네이버 무기백과사전을 책으로 만난다! 무기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인간의 무한 상상력과 자주국방의지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결합해 가공할 만한 위력적인 무기들을 탄생시켰고, 지금도 탄생시키고 있다. 전 세계 각국이 치열한 무기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고 거액의 돈을 들여 개발한 무기체계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방위산업은 이제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무기 개발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기 개발은 군사·국방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외교, 과학기술 등 많은 분야와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한 나라의 여러 분야의 힘을 집약해 만든 것이 무기이다 보니, 무기는 단순히 적의 공격을 막고 방어하는 수단을 넘어서 한 나라의 국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오늘날 어떤 무기체계를 갖고 있느냐는 한 국가의 국방 능력뿐 아니라 국력을 가늠하는 잣대다. 그래서 평시에 어떤 무기체계를 선택해 개발하고 보유하느냐는 아주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전 세계 각국은 어떤 무기체계들을 어떻게 개발했고, 그 무기체계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운용되고 있고, 제원은 어떠한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밀리터리 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매주 으로 연재된 원고들을 모아 그 첫 번째 책인 『무기백과사전 1』을 펴냈다. 오픈되자마자 최다 조회수·댓글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네이버 무기백과사전을 책으로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책은 인간의 무한 상상력과 자주국방의지, 그리고 최첨단 과학기술이 탄생시킨 전 세계 주요 항공·지상·해상무기의 흥미진진한 개발사와 자세한 특징, 운용 현황, 변형 및 파생형, 제원 등을 수백 장의 사진과 함께 담은 비주얼 무기백과사전이다. 전투기, 공격헬기, 공중조기경보기, 고등훈련기, 폭격기, 무인기, 전차, 보병전투차, 중장갑보병수송차, 보병수송장갑차, 대포병 레이더, 자주포, 다연장 로켓 체계, 상륙돌격장갑차, 항공모함, 강습상륙함, 연안전투함, 잠수함 등 전 세계 다양한 무기체계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무기 개발사에는 당연히 성공 사례도 실패 사례도 있기 마련이다. 실패 사례라고 해서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실패를 거듭하며 한 무기체계를 성공적으로 개발해내기까지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교훈들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그리고 각 무기체계만이 가진 고유의 특징과 다양한 변형 및 파생형을 통해 각 무기체계의 진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연구위원들과 국방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전문필자들이 참여했다는 것이다. 필자들의 전문성이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밀리터리 마니아나 무기체계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머스트해브 북이다.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는 앞으로도 네이버 무기백과사전에 연재된 원고들을 모아 『무기백과사전 2』, 『무기백과사전 3』 등을 이어서 출간할 예정이다.
극장에 대하여
마인드빌딩 / 이승엽 (지은이) / 2020.02.28
23,000
마인드빌딩
소설,일반
이승엽 (지은이)
이론적인 지식과 실제적인 현장 경험을 겸비한 극장경영 전문가가 전해 주는 극장(theatre) 이야기다. 저자는 1987년 예술의전당에서 예술경영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후 지금까지 예술경영과 극장경영 분야의 전문가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본문은 극장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적 흐름인 종단면과 속성에 해당하는 횡단면을 번갈아 살펴보고 또 이들이 만나는 지점에서 확인되는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극장의 개념으로부터 동서양의 주요 극장사, 다면체인 극장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10개의 키워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현대극장에서 나타나는 트렌드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극장의 미래에 대해서도 전망해 본다. 관련 분야 종사자는 물론이고 예술경영과 극장과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도 이 책을 통해 극장 전반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제1장 극장에 대해 1 극장은 무엇인가? 문화예술/ 씨어터의 범위/ 씨어터의 어원/ 극장의 편익과 존재 이유 2 서양 극장의 역사 고대 그리스 시대: 헬레니즘 이전까지/ 디오니소스 극장/ 헬레니즘 시대/ 에피다우루스 극장/ 델포이 극장/ 시라쿠사 극장/ 로마 시대/ 마르셀루스 극장/ 콜로세움/ 오랑주 로마 극장/ 폼페이 대극장/ 헤로데 아티쿠스 극장/ 유럽 중세 시대/ 르네상스 시대 이후/ 영국 엘리자베스 시대의 스완 극장과 글로브 극장/ 이탈리아의 올림피코 극장과 파르네제 극장/ 영국의 바로크 극장: 씨어터 로열 드루리 레인/ 이탈리아의 바로크 극장: 라 스칼라/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가르니에/ 바이로이트 극장/ 서양 근대 극장의 흐름 3 한국의 극장사 한국의 고대 극장/ 조선 시대의 공연 공간/ 산대/ 황실극장 협률사/ 원각사/ 동양극장/ 부민관/ 국립극장/ 드라마센터/ 소극장/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 극장 인프라의 흐름/ 1970년대: 위용과 규제의 시기/ 1980년대: 그랑 프로제의 시대/ 1990년대: '문화 복지'와 '문화 산업'/ 2000년대: 성장통과 조정의 시기/ 2010년대: 변화와 차별의 시대 「사이드스텝: 예술정책 지형의 색다른 시간 구간」 4 우리나라 극장의 오늘 특성별 분포/ 극장의 추이/ 지역별 분포/ 설립 주체와 운영 주체/ 가동률/ 재정/ 인력/ 극장의 공연 단체 제2장 극장을 이해하는 10가지 키워드 1 미션 「사이드스텝: 왜 회식의 끝은 항상 노래방일까?」 2 재원 복합 지불자/ 공공극장과 비영리극장/ 공공 재원/ BTL과 BTO/ 민간재원 3 운영 형태 공공 극장/ 공공 극장의 직영/ 공공극장의 위탁 운영/ 민영화/ 민간 극장 4 무대와 객석 간의 관계 프로시니엄 극장/ 돌출무대 극장/ 아레나 극장/ 블랙박스 극장 「사이드스텝: 블랙박스 극장」 5 극장의 크기 6 프로그램 제작 방식 프로듀싱 씨어터/ 프리젠팅 씨어터 「사이드스텝: 시즌」 7 극장의 용도 다목적 극장과 전용 극장/ 복합 공간과 단일 공간/ 장르별 극장 8 극장의 물리적 조건과 특성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대 시스템/ 음향/ 조명 시스템/ 무대 기계 시스템 「사이드스텝: 구내식당이 있어 다행이다」 9 극장의 이해당사자 복합 공중 또는 다양한 이해당사자/ 관객 「사이드스텝: 시차극복과 햇빛」 10 내외부 환경과 여건 외부 환경/ 내부 여건 「사이드스텝: 흥행과 감동 사이」 제3장 현대극장의 트렌드 1 토털 씨어터 그로피우스의 ‘토털 씨어터’/ 극복하고 싶은 한계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극장1/ 샤우뷔네 극장/ 파리 필하모니 홀/ 세리토스 공연센터/ LG아트센터 2 아트 콤플렉스 아트 콤플렉스: 공연 부문의 그랑 프로제/ 링컨 센터/ 국가대극원/ 에스플라네이드/ 바비칸 센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예술의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이드스텝: 우리 시대에 딱 맞는 그랑 프로제 ‘1+1’」 3 재생 극장 파운드 스페이스 또는 발견된 공간/ 피터 브룩과 두 개의 재생 극장/ 파리 104/ 국립극단의 두 개 공간 「사이드스텝: 3개 극장의 엇갈린 운명」 4 이머시브 씨어터와 새로운 극장 사이트 스페시픽 씨어터/ 이머시브 씨어터/ 슬립 노 모어/ 거리에서 5 도시재생과 공간 문화적 도시재생/ 문화적 도시재생의 사례들/ 도시재생과 극장/ 창동 아레나 프로젝트/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마포 문화비축기지/ 세이지 게이츠헤드/ 엘프필하모니 「사이드스텝: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극장」 6 산업적 성격이 강한 공간 뮤지컬 전용극장/ 아레나 7 문예회관 문예회관의 붐/ 문예회관의 용도/ 문예회관의 운영/ 문예회관의 공간 구성/ 문예회관의 상주단체와 콘텐츠/ 해외의 공공극장 네트워크 8 대학로 에필로그: 극장의 미래 참고문헌모든 극장은 특별하다 이 세상에 같은 극장은 없다. 모든 극장은 각각 다 다르다. 건립 의도와 역사적인 내력, 배경이 다르고 극장이 가진 내외부 환경이 다르다. 운영의 목적과 방식도, 물리적 조건도, 관객을 비롯한 이해당사자 구성도 제각각이다. 예술가와 관객뿐 아니라 권력, 시민, 언론, 기업 등 다양한 주체로부터 발현된 다양한 욕구와 소망이 있다. 하지만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실체적 조건이 마련되었다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극장경영에는 단 하나의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 모든 극장이 특별한 것은 이 때문이다. 예술경영의 세부 영역 중의 하나인 극장경영은 극장의 구상과 건립, 프로그램 제작과 운영, 관객 개발, 조직 운영, 리더십, 재정 관리, 재원 조성, 브랜드 전략, 하우스 매니지먼트, 베뉴 매니지먼트 등을 폭넓게 다루는 것이 보통이다. 예술경영의 모든 영역을 극장에 초점을 맞춰서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술경영은 ‘간(間) 학문’이라 불리며 넓은 영역과 분야를 특징 중 하나로 꼽는데, 극장경영도 마찬가지로 감당해야 할 영역의 스펙트럼이 넓다. 2,500년 극장사의 종단면과 횡단면을 넘나들다 2019년 1월 나폴리의 메르카단테 극장(Teatro Mercadante)에서 저자는 로버트 윌슨(Robert Wilson)의 의 공연을 관람한다. 는 소포클레스가 쓴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비극으로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고 있다. 윌슨이라는 현대의 전위 예술가가 연출한 기원전 429년 전의 작품을 관람하며, 저자는 2,500여 년에 걸친 극장의 역사와 함께 향후 전개될 극장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시작하여 로마 시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근대 극장에 이르기까지 서양의 각 시대의 극장의 흐름을 살펴보고, 또 우리나라의 고대 극장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각 시기에 등장하여 많은 변화를 겪은 극장들의 사례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를 극장사 속으로 안내한다. 콜로세움이 단순히 로마 시민의 유흥을 위해 건립된 것이 아니라, 각종 이벤트를 통해 정권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었던 것처럼, 1980년대에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부문에 전개된 ‘그랑 프로제’의 극장 건립사업도 신군부 정권의 취약한 정통성을 만회하기 위한 정치적인 배경이 있었다. 이처럼 극장의 역사로부터 건립 배경, 변화의 과정, 정치적인 의도, 연출가, 배우, 관람객, 극장의 시설과 장치 등 극장에 관계된 각 분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과 설명을 통해 극장의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극장을 이해하는 10가지 키워드와 현대 극장의 트렌드 극장은 무수히 많은 면을 가진 다각형의 물체다. 극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저자는 이를 위해 그중에서도 다각형의 큰 면을 차지하는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그 키워드들은 극장의 미션과 재원, 운영 형태, 무대와 객석 간의 관계, 극장의 크기, 프로그램 제작 방식, 용도, 물리적 조건과 특성, 이해 당사자 그리고 내외부 환경과 여건이라는 10가지 항목인데, 저자는 각 항목에 대해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와 전문적인 연구의 토대 위에서 실제적인 통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총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10개의 키워드는 개별 극장을 잘 설명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모은 것인데 있는데, 독자들은 이를 통해 극장 전반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대 사회와 그 시스템은 더욱 복잡해졌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극장은 그 안에 속해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현대 극장의 특징은 다양성과 비정형성이라고 할 수 있다. 변화를 반영하는 방식도 일률적이지 않다. 하지만 개별 극장이 처한 상황과 형편에도 불구하고 현대 극장의 흐름을 비슷한 유형으로 분류하는 것은 가능하다. 저자는 현대 극장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흐름과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이 흐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연되는 작품과 창작자의 니즈에 따라 극장의 기능을 극대화하도록 구상된 토털 씨어터, 링컨 센터처럼 다양한 예술 공간이 한곳에 모여 있는 복합예술공간의 모습인 아트 콤플렉스, 파리의 부프 뒤 노르와 같이 기존에 있던 공간을 혁신하여 새롭게 공연 공간으로 사용하는 재생 극장, 영국의 제작그룹 ‘펀치드렁크’의 공연으로부터 비롯된 이머시브 씨어터 등 새로운 극장, 뮤지컬 전용극장의 대두 등 책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극장의 다양한 흐름을 분석한다. 또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현상도 빼놓지 않는데, 바로 전국적인 망을 형성하고 있는 문예회관과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소극장 밀집 구역인 대학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의 극장은 이제껏 켜켜이 쌓인 과거의 시간 위에 자리하고 있다. 미래의 극장 역시 현재를 딛고 선 자리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70여 년 전에 리처드 서던은 공연예술 발전의 단계를 일곱 가지로 구분했다. 그의 구분은 간결하고 설득력 있다. 그가 구분한 일곱 번째 단계 이후의 극장의 모습은 어떨까? 저자가 제시하는 네 가지 전망과 미래 키워드에 따르면 미래의 극장은 한 마디로 간단히 규정하기 어려운 단계로 들어서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과거부터 미래의 전망까지, 2,500년 극장사에 대한 종단면과 횡단면을 두루 섭렵하며 극장을 독자들 앞으로 한층 가까이 데려다줄 것이다.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중에게 환심을 사거나 대중을 상대로 특정 이슈를 설득하는 데 극장이 활용된다, 로마의 콜로세움을 단순히 로마 시민의 유흥을 위해 건립했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 콜로세움과 콜로세움에서 이루어진 이벤트들은 정권을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권력자나 정치인이 주목하는 극장의 특성이다. 전제적인 국가를 ‘극장국가’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한다. 우리가 씨어터(theatre)에서 비롯된 극장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서구 문명의 유입으로 이루어진 근대화의 체제 위에서다. 다중이 이용하는 극장의 지불자가 소수 귀족이나 왕실에서 익명의 다수로 확대된 것은 공연예술의 붐에 결정적인 조건이 된다. 관객이 주머니를 열고 공연을 선택하는 것은 이전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 그 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극장에서 첫 번째 고객은 극장을 직접 찾아오는 관객이다.
2024년 어린왕자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 탁상달력
북엔(BOOK&_) / 북엔 편집부 (지은이) /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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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BOOK&_)
취미,실용
북엔 편집부 (지은이)
아도니스 10 + 한정판 박스(5-9권)
동아 / 남혜인 (지은이)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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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소설,일반
남혜인 (지은이)
떨리는 목소리가 이아나의 새로운 이름을 불렀다. 목소리는 청량한 바람과 함께 이아나에게 닿았다. 심장이 검에 찔린 것처럼 퍼뜩 뛰었다. 낯선 그가 바람을 등지고 서 있었다. 널 좋아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는 달아오른 얼굴. 감추는 게 없는 날 것의 아르하드였다.31. 이그나이츠 편32. 탐색전 편“이아나 라이즈.”떨리는 목소리가 이아나의 새로운 이름을 불렀다.목소리는 청량한 바람과 함께 이아나에게 닿았다. 심장이 검에 찔린 것처럼 퍼뜩 뛰었다.낯선 그가 바람을 등지고 서 있었다. 널 좋아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는 달아오른 얼굴. 감추는 게 없는 날 것의 아르하드였다.이상한 일이었다. 그가 이름을 불러 준 것만으로 세상이 반짝거리는 빛으로 환해졌다.“나는 내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어. 그러니까…….”내 삶의 모든 것을 모아서 완성한, 내 나라.로이긴도, 바하무트도, 칼리스토도, 세마스티어도 아닌, 진짜 성.그 이름을 네 이름 뒤에 붙여 줄 수 있을 때.“나랑 결혼해.”“이아나 라이즈.”떨리는 목소리가 이아나의 새로운 이름을 불렀다.목소리는 청량한 바람과 함께 이아나에게 닿았다. 아르하드를 올려다본 이아나의 심장이 검에 찔린 것처럼 퍼뜩 뛰었다.오는 길에 몇 번이나 봤는데도 익숙해지지 않는 낯선 그가 바람을 등지고 서 있었다. 널 좋아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는 달아오른 얼굴. 감추는 게 없는 날 것의 아르하드였다.이상한 일이었다. 그가 이름을 불러 준 것만으로 세상이 반짝거리는 빛으로 환해졌다.“나는 내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어. 그러니까…….”내 삶의 모든 것을 모아서 완성한, 내 나라.로이긴도, 바하무트도, 칼리스토도, 세마스티어도 아닌, 진짜 성.“그 이름을 네 이름 뒤에 붙여 줄 수 있을 때 나랑 결혼해.”손이 아프도록 쥐여 떨림이 그대로 전해졌다.이아나는 아르하드를 가만히 올려다보다가 그에게 성큼 다가가 어깨에 뺨을 대었다.“좋아요.”대답과 동시에 뜨거운 숨결이 목덜미에 내려앉았다. 이아나는 제 몸을 거칠게 당겨 안는 굵은 팔을 느끼며 어깨 너머의 풍경을 바라보았다.이곳이.이아나의 눈빛이 이지러졌다.나의 나라.이아나는 아르하드의 가슴에 손을 짚고 품에서 천천히 벗어났다. 깊은 애정으로 넘실거리는 눈동자는 이아나의 얼굴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이아나가 손을 들어 아르하드의 뺨을 감쌌다. 눈을 닮은 창백한 흰 피부는 온기가 닿는 순간 주르륵 녹아내리며 온순한 빛을 머금었다. 이아나는 그 변화가 무척 아름답다고 문득 생각했다.서늘한 입술이 손바닥으로 파고들었다. 사랑으로 빈틈없이 꽉 찬 시선은 피할 수 없는 높은 파도와 같았다. 손이 당겨짐과 동시에 이아나의 입술이 거칠게 집어삼켜졌다.……내 사랑.이아나는 그의 호흡을 깊이 들이마셨다.나의 모든 것…….
시간은 기억을 추억으로 만든다
하루북스 / 정진영 (지은이)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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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진영 (지은이)
정진영 에세이. 50대 저자가 그간의 삶을 돌아보며 수많은 선택과 후회 속에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행복하지만도, 너무 불행하지만도 않았던 일상의 순간들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자전적 에세이다.프롤로그 . 004 꿈 꿈 . 015 새마실 비석거리 . 020 코스모스 . 024 악대부 . 027 가을 아침 . 031 연호정 . 032 부석사 . 036 양원역 . 040 추억 다락리 산 7번지 . 049 카레라이스 . 053 목련 . 056 밥계란과 칼국수바지락 . 060 무심천 . 063 제2중부고속도로 . 066 운전철학 . 070 교양학관 108호 . 072 수타리 봉 . 076 노을 . 079 그리움 옥반지 . 085 두물머리의 추억 . 088 양평 . 094 구둔역 . 096 초등국어교육연구회 . 101 기억 & 추억 . 105 시월 이야기 . 108 하늘처럼 가람처럼 . 112 미술관 옆 동물원 . 116 왕송호수 . 118 다시 꿈 만약에 1 . 125 만약에 2 . 129 만약에 3 . 133 만약에 4 . 138 학습연구년 . 143 바닷가 우체국 . 148 비움 . 152 오월의 아침 . 154 관심 . 156 이상동몽 . 158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락교 . 165 길 . 169 화양연화 . 172 팔팔한 모임 . 174 진실과 승리 . 177 제자리걸음 . 178 반성 . 180 크레센도 . 181 동지 . 184 모소 대나무 . 188 에필로그 . 192 추천의 글 . 19630년 차 교사의 추억이 된 기억의 조각들 일상의 순간들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자전적 에세이 살아오면서 수많은 선택을 했고, 그 결과에 대하여 후회한 적이 많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그리 나쁘지도 않았고, 남의 탓을 할 일도 아니었다. 나를 가로막은 것은 언제나 나였음에도 좋지 않은 결과에 대하여 핑곗거리를 열심히 찾고 있었다.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하여 고민하는 시간보다 나의 불운과 불행을 합리화하기 위한 이유를 찾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나이 50이 되고 보니 이제는 알 것 같다. 나의 행복은 나의 생각에 달려있음을. 이 간단한 사실을 깨닫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이 책은 50대 저자가 그간의 삶을 돌아보며 수많은 선택과 후회 속에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행복하지만도, 너무 불행하지만도 않았던 일상의 순간들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자전적 에세이다.어떤 선택을 하고 결과에 대하여 만족을 기대하기보다 그 과정 속에서 기쁨을 느끼고 편안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일 것이다. 인간 심리에 대하여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남보다 나은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나이 덕분인지 경험의 확장 덕분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써 내려간 과거의 기억들이 시간 속에 잔잔하게 스며들어 추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들이 행복한 순간들로 채워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프롤로그 중에서 우리가 목적지를 향해 달릴 때 택할 수 있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어떤 길을 택하더라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겠지만, 과정은 모두 다를 것이다. 어려운 길이라 생각하여 비켜 가고자 했으나 또 다른 예기치 못한 난관이 기다릴 수 있고, 어려운 길이라도 가 보자고 용기를 내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움 없이 달려갈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후회 없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 순간순간 우리는 많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의 결과로 우리의 삶이 꾸려진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후회할 가능성이 많다. 나에게 완벽하게 유리한 길은 없을 테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을 것 같은 길을 선택하기로 했다. 남들이 가지 않을 거라고 기대되는 길은 고생스럽지만, 그 길을 무사히 통과했을 때의 성취감이 더 클 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가면서 엄청 후회하겠지만 말이다.- 제2중부고속도로 중에서
10살까지는 아이의 감성에 집중하라
랜덤하우스코리아 / 가나모리 도시로 글, 문용린 감수, 이경옥 옮김 / 200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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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가나모리 도시로 글, 문용린 감수, 이경옥 옮김
최근, 어느 영재교육 연구소와 여성지가 공동으로 분석?보고한 ‘2005 대한민국 5~7세 창의력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들의 육아 고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이의 성격에 관한 문제였다. 요즘 아이들일수록 수줍음을 많이 타며, 표현력, 사교성, 리더십 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부모들이 이러한 성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난감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습지와 유아원, 미술학원 등에 다니게 함으로써 아이의 지적 능력을 키우기는 쉬우나, 아이의 정서적 능력을 키우는 문제는 정확한 커리큘럼이나 해결방법을 어디에서도 얻지 못하는 실정이다. 고민은 있으나 해결책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독립적인 한 인간으로서 더불어 살기 위해서,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을 아우르고 이끌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을 꿈꾸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21세기형 조건은 바로 ‘감성’이다. 단적인 예로 현재 대기업의 마케팅 전략은 모두가 ‘감성’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10년, 20년을 내다보는 교육은 모두 감성을 기본 소양으로 지키며 시작되어야 한다. 미래 세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아이의 재능을 10세 이전에 잘 키워 놓아야 한다.감수자의 글 / 감성의 깊이와 색조, 그 성숙을 다룬 책 옮긴이의 글 / 가나모리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힘 머리말 / 포수가 되어 아이가 던지는 메시지를 받아라 1장 친구 관계로 사람됨을 가르친다 1. 친구의 의미로 시작하는 관계성 기르기 2. 도움을 주고받으면 두 배로 자라나는 아이들 3. 직접 부딪쳐서 해결하는 힘을 키워줘라 4. 아름답지 못한 부분도 드러낼 줄 아는 용기 5. 분하고 화가 날 때 6. 마음으로 친구를 보는 법 7. 그물처럼 이어진 사람과 사람 2장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라 1. 나비의 일생에서 배우는 극적인 삶 2.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역할의 다면성 3. 삶의 혹독함도 가르쳐라 4. 스스로 배우는 법을 가르치는 요령 5. 인간에게도 날개가 있다 6. 존재하는 것과 말살하려는 것 3장 체험에 아이의 미래가 달려 있다 1. 생활 속 \'배움의 보물 창고\' 를 최대한 이용하라 2. 계절마다 다른 논에서도 깨닫는 게 있다 3. 논에 사는 생물체 탐방하기 4. 논과 벼에게 배우는 생명 공부, 환경 공부 5. 생각의 실마리만 던져라 6. 정직한 식물을 삶에서도 배운다 7. 직접 만져보고 지켜볼 수 있는 현장을 주변에서 찾아라 4장 배움의 깨달음을 일상에서 얻는다 1. 삶이 녹아 있는 수학 공부 2. 숫자 \'1\'의 의미를 깨우치다 3.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다 4. 말하기 능력과 감성을 함께 기른다 5. 배움의 기쁨과 의미를 먼저 가르쳐라 6. 내가 생각하는 독서 교육 5장 어른을 이해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1. \'우리 동네\' 라는 울타리에 대해 배우기 2. 직접 몸으로 부딪친 공장 취재 3. 하루에 8만개 만드는 빵 공장 4.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을 이해하는 일 5. 일하는 가나모리 선생에게 아이들이 던진 질문들 6. 아이들 스스로 발견한 독창성과 고집의 의미 7. 부모가 일하는 모습을 자세히 들려줘라 6장 \'나\'를 깨닫는 과정, 가정에서부터 가르쳐라 1. 식물은 씨앗, 나비는 알, 그렇다면 사람은? 2. \'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줘라 3. 사람의 난자와 정자에 대해 가르치다 4. \'내가 소중해지는\' 교육의 필요성 5. 우리는 그냥 인간이 아니라 대단한 인간이다 6. 생명 릴레이의 위기 7. 행복은 현재진행형이어야 한다 7장 행복을 0순위로 가르쳐라 1. 행복하게,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2. 어른의 지시만을 기다리는 아이들 3. 격렬하게 말할 줄도 알아야 사람답게 살 수 있다 4. 몸으로 하는 놀이가 인간적인 아이를 만든다 5. 아이의 공격성을 적극성으로 바꿔주는 방법 6.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는 지혜 8장 부록 / 씨앗의 지혜를 가르치는 법 1. 부엌에서 배우는 세상 공부 2. 급식 재료로 세상 보는 눈을 키운다 3. 이것도 씨앗, 저것도 씨앗 4. 수술과 암술 5. 백합 씨앗 6. 식물의 릴레이 7. 흙과 물의 영양 8. 씨앗의 전략 : 바람, 흙, 환경 9. 호두, 괭이밥, 봉선화, 도꼬머리 10. 솔새의 비밀 책략 11. 땅콩의 전략 12. 씨앗아, 고마워! 기록자의 편지 / 신뢰가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사람과나무사이 /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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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나무사이
소설,일반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만들어낸 위대한 식물 이야기. 모든 것은 '후추'에서 비롯되었다. 아니, 같은 무게의 순금과 맞먹는 가격에 거래될 만큼 엄청난 가치를 지녔던 검은색 향신료 후추를 손에 넣어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싶었던 개인과 국가의 들끓는 욕망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발견도, 바스쿠 다가마의 위대한 항해도,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최초 세계 일주 탐험도 '후추'가 발단이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대항해시대를 활짝 열고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건설한 것도, 그 후 미국이 영국의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유일 패권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승승장구한 것도 모두 후추가 원인이었다. 식물이 세계사를 바꿨다고 하면 믿어지는가? 사실이다. 인류가 수렵.채집에 의존해 살아가던 시절 우연히 발견한 돌연변이 밀 씨앗. 그 작은 한 톨이 농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류를 생존하고 번성하게 했다. 부와 권력, 빈부 격차와 계급을 만들어냈다. 문명을 태동시켰고 국가 생성과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표면상 움직이지 않는 식물이 열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고 추동하며 만들어낸 인류 역사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뛰어난 통찰을 얻을 수 있다.서문_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만들어낸 위대한 식물 이야기 1. 초강대국 미국을 만든 ‘악마의 식물’ 감자 마리 앙투아네트가 가장 사랑한 꽃은 장미가 아니라 감자꽃이었다고? 땅속 덩이뿌리 감자를 처음 보고 충격에 휩싸인 유럽인 종교재판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화형에 처해진 불운한 감자 이야기 감자를 대중에 보급하려다 솔라닌 중독으로 죽을 뻔한 엘리자베스 1세 프리드리히 2세가 “앞으로 이 나라에서 감자는 귀족만 먹을 수 있다”고 공표한 이유 인간뿐 아니라 돼지의 식량 문제도 해결해준 감자 교묘한 대국민 심리전으로 감자 보급에 성공한 루이 16세 감자가 유럽인의 음식문화를 채식에서 육식으로 바꾸어놓았다고? 감자가 괴혈병 예방으로 많은 뱃사람의 목숨을 살렸다는데? 아일랜드인 100만 명을 대기근의 지옥으로 몰아넣은 감자 역병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들고 세계 역사를 바꾼 감자 카레라이스를 처음 만든 주인공은 인도인이 아니라고? 2. 인류의 식탁을 바꾼 새빨간 열매 토마토 200년간 유럽인에게 배척당한 불운한 식물 유럽인은 왜 그토록 철저하게 토마토를 외면하고 배격했을까 토마토가 독이 든 식물로 오해받은 것은 열매의 ‘빨간 색깔’ 때문이라고? 토마토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 재료로 자리 잡은 숨은 이유 전 세계인의 식탁을 뒤바꿔놓은 토마토케첩은 어떻게 탄생했나 식량이 아닌 작물 중 전 세계 생산량 1위에 빛나는 토마토 미국에서 토마토가 재판에 회부된 적 있다는데? 3. 대항해시대를 연 ‘검은 욕망’ 후추 금과 맞먹는 가치를 지닌 식물, 후추 향신료를 차지하는 나라가 세계를 제패하던 시대 대항해시대를 열고 세계를 둘로 나눈 두 나라 네덜란드는 왜 살벌한 향신료 무역 판에 도전장을 내밀었나 후추가 금처럼 비싼 가격에 팔린 진짜 이유 후추를 향한 ‘검은 욕망’이 세계지도를 바꿨다 4. 콜럼버스의 고뇌와 아시아의 열광 고추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한 고추가 콜럼버스에게 ‘후추’여야만 했던 까닭 후추를 향한 욕망에서 시작된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탐험 고추는 어떻게 아시아에서 후추를 비롯한 모든 향신료를 압도할 수 있었나 강력한 ‘중독성’으로 인간을 매혹하는 식물들 인간 뇌에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 후추보다 100배 강한 매운맛을 내는 고추가 사람을 매혹하는 이유 새에게 먹혀 널리 번식하고자 하는 고추의 독특한 진화 전략 고추가 일본보다 한국에서 훨씬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비결 피망과 파프리카에 스며 있는 ‘후추’에 대한 향수와 동경 5. 거대한 피라미드를 떠받친 약효 양파 양파가 없었다면 피라미드도 없었다? 양파가 그토록 탁월한 약효를 지니게 된 이유 우리가 먹는 양파는 뿌리나 열매가 아닌 ‘줄기’와 ‘잎’이라는데? 6. 세계사를 바꾼 ‘두 전쟁’의 촉매제 차 진시황제가 불로불사의 약으로 믿었던 식물, 차 송나라가 멸망하며 중국에서 사라진 말차 전통이 일본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이유 남성을 위한 ‘커피하우스’가 여성을 위한 ‘티가든’에 의해 밀려나다 홍차는 왜 산업혁명 시기 공장 노동자들에게 사랑받았을까 ‘미국 독립전쟁’이라는 화약고에 불을 댕긴 도화선, 홍차 영국인의 기형적인 홍차 사랑이 낳은 엄청난 비극, 아편전쟁 인도를 단숨에 세계 제일의 홍차 산지로 탈바꿈시킨 아삼종 차 진시황제가 흠모했던 차, 세계 역사를 바꾸다 7. 인류의 재앙 노예무역을 부른 달콤하고 위험한 맛 사탕수수 달콤한 맛과 냄새를 찾는 일이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던 이유 왕족과 귀족의 입에만 들어가던 호사스러운 사치품, 설탕 인간의 중노동을 먹고 자라는 잔혹한 식물, 사탕수수 풍요로운 서인도 제도까지 침투한 사탕수수 재배 농업 천혜의 자연환경을 거대한 사탕수수밭으로 바꾼 유럽 강대국의 달콤하고 위험한 욕망 414년간 940만 명의 아프리카 흑인이 사탕수수 농사에 노예로 동원되다 잔혹한 사탕수수 노예무역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하와이를 ‘다민족 공생 사회’로 만든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8. 산업혁명을 일으킨 식물 목화 인류의 의복문화를 혁명적으로 바꾼 새하얗고 부드럽고 독특한 식물, 목화 동물의 털과 새의 깃털에서 옷감을 구하던 시대 ‘양이 주렁주렁 열리는 식물’을 상상한 유럽인 목화가 없었다면 산업혁명도 없었다? 흑인 노예를 착취하는 목화 재배와 삼각무역을 통해 부를 일군 신생국가 미국 노예해방에 숨어 있는 링컨 대통령의 교활한 책략 아랄해를 사라져버리게 만든 중앙아시아의 목화 재배 9. 씨앗 한 톨에서 문명을 탄생시킨 인큐베이터 볏과식물.밀 나무와 풀 중 더 진화한 쪽은? 외떡잎식물이 쌍떡잎식물보다 더욱더 진화하고 발달한 형태인 이유 초식동물과 ‘두뇌 싸움’을 벌이는 영리한 볏과 식물 볏과 식물은 왜 자기 잎의 영양분을 스스로 없앴나 볏과 식물의 은밀한 공격에 대한 초식동물의 역습 초기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한 ‘돌연변이 밀’ 씨앗 한 톨 농업은 왜 풍요로운 자연환경이 아닌 척박한 환경에서 시작되었을까 인류가 볏과 식물을 이용해 살아남는 영리한 전략, 목축 볏과 식물이 탄수화물을 주 영양원으로 삼은 까닭 탄수화물의 포로가 되어 중노동의 험한 길로 들어서다 농사의 시작과 함께 무한경쟁의 쳇바퀴를 돌리는 경주로에 들어선 인류 10. 고대 국가의 탄생 기반이 된 작물 벼 벼농사 이전, 토란에서 전분을 섭취했던 고대 일본인 황허 문명과 창장 문명 사람들, 한정된 토지를 놓고 격돌하다 고대 세계에서 농경민족은 왜 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나 인류 초기 농민들은 왜 밀이나 보리가 아닌 벼를 재배했을까 아시아가 벼농사에 가장 적합한 대륙이 된 이유 ‘논의 발명’으로 벼농사를 완성하다 초기 농경사회에서 쌀이 화폐로 사용될 수밖에 없었던 몇 가지 조건 영국의 ‘밀농사’보다 6배 많은 인구를 부양하는 일본의 ‘벼농사’ 11. 대공황의 위기를 극복하게 해준 식물 콩 중국이 원산지인 콩, 아메리카 대륙을 점령하다 중국 4,000년 문명을 뒷받침해준 위대한 두 가지 작물, 벼와 콩 콩의 조상이 잡초 중 하나인 ‘돌콩’이라고? 콩을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부르는 이유 쌀은 왜 콩과 환상의 콤비를 이룰까 일본에서 된장은 왜 전쟁 시기인 전국시대에 크게 발전했나 세계 대공황 여파로 북미에서 옥수수의 위상을 위협한 콩 아시아 이민자들이 뒤뜰에 키우던 콩, 남미 국가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요 작물이 되다 12.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 옥수수 가축처럼 인간의 도움 없이는 자랄 수 없는 식물, 옥수수 신이 옥수수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믿은 마야인 ‘자연 법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유럽인에게 배척당한 이상한 식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은? 인간의 몸 절반이 옥수수 성분으로 이루어졌다고? 옥수수가 없다면 21세기 최첨단 과학 문명도 없다 13. 인류 역사상 최초로 거품경제를 일으킨 욕망의 알뿌리 튤립 십자군의 짐에 섞여 유럽에 잠입한 터키의 야생 튤립 씨앗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수놓은 외래종 꽃 튤립 한 뿌리가 집 한 채 가격에 거래됐다고? 욕망의 알뿌리 튤립으로 인한 거품경제가 종말을 맞이하다 맺음말_ 동물, 심지어 인간과도 치열하게 두뇌 싸움하며 생존하고 번식하는 영리한 식물들 참고문헌 모든 것은 ‘후추’ 때문이었다! 후추를 향한 ‘검은 욕망’이 오늘의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모든 것은 ‘후추’에서 비롯되었다. 아니, 같은 무게의 순금과 맞먹는 가격에 거래될 만큼 엄청난 가치를 지녔던 검은색 향신료 후추를 손에 넣어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싶었던 개인과 국가의 들끓는 욕망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발견도, 바스쿠 다가마의 위대한 항해도,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최초 세계 일주 탐험도 ‘후추’가 발단이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대항해시대를 활짝 열고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건설한 것도, 그 후 미국이 영국의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유일 패권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승승장구한 것도 모두 후추가 원인이었다. 식물이 세계사를 바꿨다고 하면 믿어지는가? 사실이다. 인류가 수렵채집에 의존해 살아가던 시절 우연히 발견한 돌연변이 밀 씨앗. 그 작은 한 톨이 농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류를 생존하고 번성하게 했다. 부와 권력, 빈부 격차와 계급을 만들어냈다. 문명을 태동시켰고 국가 생성과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표면상 움직이지 않는 식물이 열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고 추동하며 만들어낸 인류 역사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뛰어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만들어낸 위대한 식물 이야기 대항해시대를 연 ‘검은 욕망’, 후추 콜럼버스, 바스쿠 다가마, 마젤란으로 이어지는 대항해시대를 열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과 세계 유일 패권국 미국을 낳은 위대한 식물. 초강대국 미국을 만든 ‘악마의 식물’, 감자 무시무시한 역병으로 아일랜드에 대기근을 일으켜 100만 명을 죽였으나 결국 J. F 케네디, 레이건, 클린턴, 오바마 대통령을 배출하여 미국과 세계 역사를 바꾼 아이러니한 식물. 씨앗 한 톨에서 농업과 문명을 탄생시킨 인큐베이터, 밀 여물어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 돌연변이 씨앗을 발견하여 농사를 지음으로써 인류가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부’를 축적할 수 있게 한 기적의 식물. 노예무역을 부른 달콤하고 위험한 맛, 사탕수수 콜럼버스가 카리브해 섬들에 대규모 플랜테이션을 조성하고 노예노동을 시작함으로써 ‘인종차별의 역사’를 촉발한 문제의 식물. 세계사를 바꾼 ‘두 전쟁’의 촉매제, 차 17~18세기 유럽인들이 설탕을 타서 마시기 시작함으로써 폭발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미국 독립전쟁’과 ‘아편전쟁’을 일으킨 위험한 식물.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만들어낸 위대한 식물 이야기 주요 온오프라인서점에서 1년 넘게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역사학도와 자연과학도, 그리고 지적 욕구가 강한 일반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유쾌한 지식을 전해준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시리즈 두 번째 책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이 사람과나무사이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은 제목으로도 알 수 있듯이 모두 13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강대국 미국을 만든 악마의 식물 감자」, 「인류의 식탁을 바꾼 새빨간 열매 토마토」, 「대항해시대를 연 ‘검은 욕망’ 후추」, 「콜럼버스의 고뇌와 아시아의 열광 고추」, 「거대한 피라미드를 떠받친 약효 양파」, 「세계사를 바꾼 ‘두 전쟁’의 촉매제 차」, 「인류의 재앙 노예무역을 부른 달콤하고 위험한 맛 사탕수수」, 「산업혁명을 일으킨 식물 목화」, 「씨앗 한 톨에서 문명을 탄생시킨 인큐베이터 볏과 식물밀」, 「고대 국가의 탄생 기반이 된 작물 벼」, 「대공황의 위기를 극복하게 해준 식물 콩」,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 옥수수」, 「인류 역사상 최초로 거품경제를 일으킨 욕망의 알뿌리 튤립」이 구체적인 얼개다. 식물이 인류 1만 년 역사를 송두리째 바꿔놓았다고 하면 믿어지는가? 인류가 수렵채집에 의존해 살아가던 시절 우연히 발견한 돌연변이 밀 씨앗. 그 작은 한 톨이 농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류를 생존하게 번성하게 했다. 부와 권력, 빈부 격차와 계급을 만들어냈다. 문명을 태동시켰고 국가 생성과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표면상 움직이지 않는 식물이 열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고 추동하며 만들어낸 인류 역사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뛰어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 후추를 향한 ‘검은 욕망’이 오늘의 세계지도를 만들었다는데……?! 모든 것은 ‘후추’ 때문이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것은 후추에 대한 인간의 ‘검은 욕망’에서 시작되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발견도, 바스쿠 다가마의 위대한 항해도,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최초 세계 일주 탐험도 모두 ‘후추’에서 비롯되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대항해시대를 활짝 열고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건설한 것도, 그 후 미국이 영국의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유일 패권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승승장구한 것도 따지고 보면 모두 후추가 원인이었다. 15세기 유럽에서는 후추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후추 가격이 황금 가격과 맞먹는다’고 할 정도였는데 이는 과장된 표현이 아니었다. 실제로 1그램의 후추가 같은 무게의 순금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거래될 정도였으니까. 그런 터라 당대의 유럽에서 후추를 손에 넣은 개인은 부를 거머쥐고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다. 국가도 마찬가지였다. 후추 무역을 독점하는 국가는 쟁쟁한 경쟁국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위치에 설 수 있었다. 포르투갈이 바스쿠 다가마를, 스페인이 콜럼버스와 마젤란을 후원하여 탐험을 떠나게 한 것도 인도에서만 생산된다는 후추를 독차지하고 싶은 시커먼 욕망의 발로였다. ▣ 감자 역병으로 인한 아일랜드 대기근과 미국으로의 대이주 사건이 없었다면 미국과 세계 역사는 전혀 다르게 전개되었을 것이라는데……?! 감자가 오늘날의 초강대국 미국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하면 믿어지나? 사실이다. 19세기 아일랜드가 이 일의 발단이었다. 당시 아일랜드에는 감자역병으로 인한 대기근이 휩쓸고 지나갔다. 대기근은 아일랜드에 참혹한 결과를 남겼다. 100만 명에 달하는 많은 사람이 굶주림으로 고통받으며 죽어갔다. 운 좋게 살아남은 사람들은 고향을 등지고 당시 신천지로 여겨지던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 수가 자그마치 400만 명에 달했다. 19세기 미국은 본격적인 공업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었다. 이 무렵 대기근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아일랜드인은 대규모 노동자 집단으로 변신해 미국 공업화와 근대화에 크게 기여했다. 미국은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축적한 부와 에너지를 바탕으로 당대 최강대국 영국을 앞지르며 세계 최고 공업국가로 발돋움했다. 아일랜드 대기근의 영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기근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사람들 중에는 달 탐사 계획을 추진한 주인공이자 제35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J. F. 케네디의 할아버지 패트릭 케네디도 있었다. 미국과 세계 현대사를 만든 주역들 중 한 명인 대통령 레이건과 클린턴, 오바마의 선조들도 그 행렬에 끼어 있었다. 그 밖에 월트 디즈니를 만든 월트 디즈니와 맥도날드의 창업자 맥도날드 형제 역시 아일랜드 이민자의 후손이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19세기 감자 역병으로 인한 아일랜드 대기근이 없었고, 그로 인한 미국으로의 아일랜드인 대이동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케네디와 레이건, 클린턴, 오바마와 같은 걸출한 미국 대통령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미국과 세계는, 그리고 세계지도는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 후추를 찾지 못한 콜럼버스가 부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대체 수단으로 카리브해 섬들에 조성한 대규모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이 노예무역과 인종차별의 역사를 만들었다는데……?! 달콤한 맛을 지닌 작물 사탕수수가 세계 역사를 바꾸었다. 세계사의 이 드라마틱한 페이지에도 문제의 인물 콜럼버스가 등장한다. 콜럼버스는 스페인 이사벨 여왕의 지원을 받아 아메리카대륙을 탐험했으나 그녀가 간절히 손에 넣고 싶어 있던 후추는 발견하지 못했다. 원산지가 인도 남부인 후추는 그 일대에서만 생산되었는데, 콜럼버스가 오랜 항해 끝에 다다른 땅은 아시아의 인도가 아닌 아메리카 대륙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그곳엔 후추가 없었다. 콜럼버스는 부하들을 이끌고 몇 날 며칠이고 후추를 찾아 헤맸으나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후추 대신 그가 발견한 작물은 ‘고추’였다. 콜럼버스는 후추와 전혀 다른 작물인 고추를 후추로 속여 스페인에 보냈다. 그에게 아메리카대륙이 인도여야만 했듯 그곳에서 발견한 고추 역시 후추여야만 했다(저자에 따르면, 오늘날 중남미 카리브해의 섬들이 ‘서인도제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후추와 전혀 관계가 없는 고추(Hot Pepper/Red Pepper)와 피망(Green Pepper), 파프리카(Sweet Pepper)의 영어명에 후추를 의미하는 단어 ‘Pepper’가 들어가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라고 한다._옮긴이). 후추에 모든 걸 걸고 대모험을 떠난 콜럼버스가 고추 앞에서 난감해하고 고민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지지 않나? 결국 콜럼버스와 스페인은 서인도제도에서 부와 권력을 창출하고자 새로운 경제적 활동에 나섰다. 그들이 주목한 작물은 당시 일부 왕족과 귀족의 입에만 들어가던 호사스러운 사치품인 설탕의 원료 사탕수수였다. 사탕수수는 아열대기후인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데, 온난한 기후의 카리브해 섬들이 사탕수수 재배에 적합해 보였고 콜럼버스는 이 작물을 아메리카 대륙에 들여왔다. 그의 계획대로 그렇게 도입된 사탕수수는 후추를 대신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자라났고 막대한 부를 창출했다. 사탕수수 재배는 엄청난 노동력을 요구하는 농업이었다. 벼농사와 달리 모종을 심는 일에서부터 수확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가축이 아닌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해내야 했다. 콜럼버스에 의해 시작되고 발전한 서인도제도의 사탕수수 재배 농업은 대규모 플랜테이션으로 발전했는데, 여기에 필요한 엄청난 양의 노동력을 충당하려는 방편으로 노예무역이 시도되고 끔찍한 인종차별과 학대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7세기에 아시아(중국)에서 유럽으로 차가 전해지면서 설탕의 가치를 크게 높여주었다. 차 본래의 쓴맛을 즐기는 동양인들과 달리 유럽에서는 설탕을 첨가하여 쓴맛을 없애고 단맛을 강화하게 되면서 홍차 문화가 대중화하고 설탕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유럽에서 ‘홍차의 대중화’ 흐름과 맞물리면서 세계사를 다시 한 번 크게 바꿔놓았다. 우리가 기르고 먹는 식물 하나하나에 이토록 놀라운 이야기가 숨어 있을 줄이야! 씨앗 한 톨에서 문명을 탄생시킨 인큐베이터, 밀 수렵채집에 의존하던 초기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해준 것은 우연히 발견한 ‘돌연변이 밀’ 씨앗 한 톨이었다. 본래 볏과 식물의 일종인 밀 씨앗은 ‘탈립성’(식물이 자기 몸에서 씨앗을 떨어뜨려 번식 가능성을 높이는 성질) 때문에 저장해두었다가 땅에 심어 경작하는 방식으로 농사지을 수 없었다. 그러나 아주 드문 확률로 여물어도 씨앗이 땅에 떨어지지 않는 ‘비탈립성’을 지닌 밀이 나타났다. 그걸 눈여겨본 초기 인류 중 누군가가 돌연변이 씨앗을 따서 저장해두었다가 땅에 심기 시작했다. 농업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부를 창출했으며, 세계사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거대한 피라미드를 떠받친 약효, 양파 기원전 수십 세기에 건설된 피라미드 부조를 조사하던 고고학자들은 놀라운 것을 발견한다. 피라미드를 건축하는 노동자들이 허리에 양파를 매달고 일하는 장면이 그것. 이는 고대 이집트 왕실에서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에게 강장제 역할을 하는 양파를 지급했기 때문이다. 어떤 역사학자들은 양파의 탁월한 효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인류 최고 문화유산 피라미드는 성공적으로 완공되지 못했을 거라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그만큼 피라미드 건설은 엄청난 노동력과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이었기 때문이다. 인류의 식탁을 바꾼 새빨간 열매, 토마토 남미의 안데스산맥이 원산지인 토마토는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탐험 이후인 16세기에 유럽에 전해졌다. 그러나 토마토는 독성식물로 낙인찍히고 ‘악마의 식물’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며 200여 년간이나 철저히 외면당하다가 18세기 이탈리아 나폴리 사람들이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요리에 음식 재료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대중화의 길을 걸었다. 토마토는 ‘식량이 아닌 작물 중 전 세계 생산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작물이 되어 지구인의 식탁을 바꿔놓았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 옥수수 ‘자연법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유럽인에게 배척당한 이상한(?) 식물이 있다. 바로 옥수수다. 보리나 밀 등의 볏과 식물에 익숙했던 유럽인에게 옥수수는 기묘한 식물이었다. 옥수수는 멀리 퍼뜨려야 할 씨앗을 껍질로 꽁꽁 싸매고 있어 씨를 퍼뜨릴 수가 없다. 더구나 껍질로 둘둘 말려 있던 노란 알맹이가 겉으로 드러나도 씨앗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씨앗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면 자손을 남길 수 없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날 옥수수는 모든 작물을 통틀어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작물이다. 인간과 가축 식량으로는 물론이고 공업용 알코올과 종이상자 같은 자재, 석유를 대체할 바이오 에너지 등으로도 쓰인다. 현대 문명은 옥수수 없이 성립할 수 없을 정도다. 세계사를 바꾼 ‘두 전쟁’의 촉매제, 차 17~18세기 동양의 신비한 음료인 차에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설탕을 넣어 마시기 시작한 유럽인의 작은 습관 변화 하나가 세계사를 송두리째 뒤바꿔놓았다. 설탕 덕분에 유럽인에게 열렬히 사랑받게 된 홍차는 그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시키려 애쓰는 과정에 ‘두 전쟁’을 촉발함으로써 세계사를 뒤바꿔놓았다. 하나는 ‘미국 독립전쟁’이고 다른 하나는 영국과 중국 사이에 벌어졌던 ‘아편전쟁’이 그것이다. 감자는 잎에도 독이 들어 있다. 16세기 유럽에 감자가 전파된 후 이 작물을 먹고 중독되는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자 ‘감자는 독성식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여기에 더해 울퉁불퉁한 겉모양 탓에 감자를 먹으면 한센병에 걸린다는 황당한 미신이 퍼지기도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감자는 ‘성서의 기록에 나오지 않는 식물’이었다. 성서에서 하느님은 씨앗으로 번성하는 식물을 창조했다고 하는데, 감자는 씨앗이 아닌 덩이줄기로 번식한다. 그렇다 보니 뿌리줄기로 번식하는 감자가 유럽인에게 기이한 식물로 보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서양인들은 흔히 성서가 언급하지 않은 식물을 사악한 존재로 여겨 꺼리고 피했다. 그런 이유로 감자는 결국 한동안 ‘악마의 식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다. 한때 중세유럽에서는 마녀재판 등 종교재판이 성행했다. 한데, 이 무시무시한 종교재판정에 악마의 식물로 낙인찍힌 감자가 서는 날이 찾아왔다. 재판정은 감자에 유죄 판결을 내렸는데, 놀랍게도 마녀로 몰린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화형이 형벌로 내려졌다. 세상의 모든 생물이 암수의 조화로 자손을 남기는데, 감자는 덩이줄기만으로 번식한다는 점이 유죄의 근거였다. 이런 번식 방법이 성적으로 매우 불순하다고 본 것이었다. 아무튼 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감자에서 침샘을 자극할 만큼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솔솔 풍겼을 텐데, 당시 유럽인들에게는 군침 도는 냄새로 느껴지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본문 「종교재판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화형에 처해진 불운한 감자 이야기」중에서 이슬람권에서는 온갖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가 발달했다. 후추가 유럽에 전해진 것은 십자군 원정 이후였다. 이슬람 지역으로 십자군 원정을 떠난 기사와 병사들이 그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후추를 비롯한 여러 향신료를 자신의 모국에 전한 것이었다. 중세 유럽인들은 그 독특하고도 이국적인 향취에 흠뻑 취해 후추 등 향신료를 열렬히 갈망하기 시작했다.‘후추를 비롯한 다양한 향신료를 육로가 아닌 해로로 유럽에 들여올 수 있다면……?’ 당대의 유럽 상인들의 머릿속에 섬광처럼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당시 유럽에서 향신료의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었기에 만약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들은 바닷길로 후추를 들여와 대박을 터뜨릴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처럼 녹록한 일이 아니었다. 유럽인의 후추 사랑은 여전히 이루어지기 힘든 짝사랑에 신기루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무언가로 남아 있었다.중세 유럽 선원들에게 바다란 주로 ‘지중해’를 의미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지중해 끄트머리에 있는 나라다. 그런 터라 이 두 나라는 지중해 무역에 활발히 참여하기가 어려웠다. 흥미롭게도 두 나라가 지닌 이런 지정학적 약점과 한계가 장점으로 작용했고 장기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두 나라는 지중해 무역에 억지로 끼려고 애쓰는 대신 지중해 바깥의 넓은 바다로 진출한 것이었다.― 본문 「향신료를 차지하는 나라가 세계를 제패하던 시대」 중에서
공간 추리 퍼즐
그린페이퍼 / 무라카미 료이치 지음, 장은정 옮김, 이나바 나오키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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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무라카미 료이치 지음, 장은정 옮김, 이나바 나오키
두뇌를 성장시키기 위해 저자가 새롭게 개발한 두뇌 트레이닝 방법을 수록한 책이다. 이제 막 머리를 쓰기 시작하는 아이들부터 두뇌의 기능을 되살리고 싶은 어른들까지 어떻게 하면 건강한 두뇌를 만들 수 있는지 퍼즐 풀이를 통해 방법을 제공한다. 보기에는 수학에 나오는 도형의 넓이와 길이를 구하는 단순한 문제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저자가 기존의 방식대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방식,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도록 유도한 것이며, 이러한 공간 추리 퍼즐을 푸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수학에 대한 감각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통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퍼즐은 분수나 소수를 배우지 않은 초등학생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하여 정수 계산만으로 반드시 풀리게끔 만들었다. 난이도별로 간단한 문제부터 과감한 발상 없이는 풀리지 않는 문제까지 100문제가 구성되어 있다. 도형의 넓이와 길이를 구하는 문제들은 모든 연령층에서 다방면으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개발되었다. 저자는 중요한 것은 계산 능력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방식임을 강조한다.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닌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임을 명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다보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발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현대인들에게 두뇌 트레이닝은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거쳐야 할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두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요? 단순하게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거나 똑같은 행위를 되풀이하는 연습만으로 뇌를 충분히 쓰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단순한 반복은 두뇌를 유지하는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간 추리 퍼즐은 두뇌를 성장시키기 위해 개발한 새로운 두뇌 트레이닝 방법입니다. 이제 막 머리를 쓰기 시작하는 아이들부터 두뇌의 기능을 되살리고 싶은 어른들까지 어떻게 하면 건강한 두뇌를 만들 수 있는지 퍼즐 풀이를 통해 그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모든 퍼즐을 풀기 전과 풀고 난 후의 변화를 몸소 체험해 보길 바랍니다. 두뇌 성장을 위해 개발한 퍼즐 시리즈 과감한 발상으로 공간을 추리하라!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수학 실력이면 누구나 풀 수 있다! ●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개발한 두뇌 계발 퍼즐 《공간 추리 퍼즐》은 저자가 사고력을 효과적으로 키우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보기에는 수학에 나오는 도형의 넓이와 길이를 구하는 단순한 문제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것은 기존의 방식대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방식,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도록 유도한 것입니다. 이러한 공간 추리 퍼즐을 푸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수학에 대한 감각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통찰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보이지 않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는 발상의 힘 이 책의 문제를 보면 분수나 소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퍼즐은 분수나 소수를 배우지 않은 초등학생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하여 정수 계산만으로 반드시 풀리게끔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복잡한 계산을 동원해 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계산 능력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방식입니다. 문제의 도형을 그대로 보고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도형에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고 조작해서 푸는 것이지요. 이것은 분명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닌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입니다. 이것을 명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다보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발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재활이 아닌 성장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기존의 퍼즐과 공간 추리 퍼즐의 가장 큰 차이는 패턴의 유무입니다. 기존 퍼즐에는 패턴이 있어서 그 패턴에 익숙해지고 나면 생각을 하려 하기보다 패턴에 끼워 맞추는 작업이 중심이 됩니다. 실제로 패턴을 반복하는 과정에서는 사고가 차지하는 부분이 적습니다. 패턴을 되풀이해서 실시함으로써 뇌가 지닌 기능을 그 나름대로 회전시켜 유지하는 수준의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존 퍼즐이 재활을 위한 트레이닝이라면 공간 추리 퍼즐은 성장을 위한 트레이닝입니다. 난이도별로 간단한 문제부터 과감한 발상 없이는 풀리지 않는 문제까지 100문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저절로 두뇌가 풀가동되면서 두뇌 회전이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누구에게나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퍼즐 이 책은 도형의 넓이와 길이를 구하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수학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수학을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는 기본적으로 도형과 계산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수험생들에게는 뇌를 풀어 주고논리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직장인에게는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는 발상력을 키워 주고,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는 두뇌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간 추리 퍼즐》은 모든 연령층에서 다방면으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개발한 퍼즐입니다. 어떤 목적에서든 지금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한다면 꼭 이 책을 펼쳐 보길 바랍니다.
저스트고 타이완 Taiwan
시공사 / 편집부 펴냄 /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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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편집부 펴냄
2013년 개정판으로 새로 돌아온 저스트 고 타이완! 모든 독자에게 타이완 4대 도시 타이베이/가오슝/타이중/타이난 초대형 휴대지도 증정! 김포-쑹산(타이베이도심공항) 취항으로 한층 가까워진 타이완! 금토일 주말여행에 최적의 맞춤 정보 제공! 고속철도로 간편하게 떠나는 타이베이 근교 및 지방 도시 정보 대폭 강화! 방대한 중국 대륙의 다채로운 문화가 집약된 곳, 여기에 일본풍이 가미되어 정갈하고 깔끔한 매력을 발산하는 타이완! Just go 타이완 편이 2013년 최신 정보로 전면 개정 출간됐다. 여행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타이완의 식도락 문화, 쇼핑 아이템, 공연 문화 정보를 전면에 수록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유용한 가이드가 된다. 타이베이, 타이난, 가오슝 등 대도시의 여행 정보는 쇼핑과 미식 위주로 업데이트해 현지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당일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근교의 자연문화유산(국가풍경구)도 놓치지 말 것. 대중교통 정보와 호스텔 정보를 충실하게 실어, 스타일 여행자는 물론, 배낭여행자에게도 실용적이다. 특별부록으로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중, 타이난 초대형 휴대지도가 들어 있다. 특별부록 타이베이/가오슝/타이중/타이난 휴대지도 I타이완 하이라이트 타이완 여행 기본 정보 타이완, 어디를 갈까? 타이완 소도시 여행 추천 코스 타이완 여행 최신 트렌드 타이완에서 즐기는 식도락 향기로운 타이완 차 야시장 즐기기 온천 파라다이스 에스테틱의 낙원 마사지를 부탁해 여행 선물 구입하기 따끈따끈 최신 뉴스 타이베이 타이베이 한눈에 보기 타이베이 MRT(?? 노선도 타이베이 하이라이트 시내 교통 MAP 타이베이 시내 지도 시내 관광 명소 타이베이 역 남부 시먼딩/룽산쓰 타이베이 역 북부 중샤오둥루 위안산 주변 디화제 쑹산 신이/스정푸 융캉제 스다루/궁관 무자/마오쿵 스린/톈무 베이터우 온천 양밍산 단수이 관두 국립고궁박물원 레스토랑 숍 호텔 타이완 북부 MAP 타이완 북부 타이완 북부 하이라이트 주펀/진과스 지룽 진산/예류 핑시셴 우라이 잉거 싼샤 다시 선컹 이란 쑤아오 신주 베이푸 네이완 선 먀오리/싼이 타이완 북부의 호텔 타이완 중서부 타이완 중서부 하이라이트 타이중 장화 루강 지지 선 루구/둥딩 르웨탄 푸리 런아이/칭징 자이 아리산 타이완 중서부의 호텔 타이완 중동부 타이완 중동부 하이라이트 화롄 타이루거 협곡 화둥하이안/화둥쭝구 타이둥 즈번 온천 타이완 중동부의 호텔 타이완 남부 MAP 타이완 남부 타이완 남부 하이라이트 타이난 바이허/관쯔링 위징 가오슝 둥강 치산/메이농 싼디먼 헝춘 컨딩 타이완 근해의 섬 타이완 근해의 섬 하이라이트 샤오류추 펑후다오 진먼다오 마쭈 뤼다오 란위 근해 섬의 호텔 똑똑한 여행 준비 - 타이완 편 입국 가이드 공항 가이드 교통 가이드 호텔과 레스토랑 쇼핑 우편/인터넷/화장실 휴대품 체크 안전과 건강 타이완의 역사 타이완의 마쭈 신앙 똑똑한 여행 준비 - 한국 편 여권과 비자 여행자 보험 각종 증명서 항공권 예약 숙소 선택 환전과 여행 경비 짐 싸기 면세 쇼핑 공항 가는 법 출국 수속 비행 노하우 외국에서 전화하기 추천 여행 애플리케이션 여행 사진을 돋보이게 할 카메라 앱 추천 여행 웹사이트 타이베이 주말여행에 필수! 요즘 뜨는 레스토랑과 쇼핑 스폿 타이베이 교외 당일치기 여행 길잡이 대폭 강화한 가오슝, 타이중, 타이난 지역 정보 모든 독자에게 타이완 4대 도시 타이베이/가오슝/타이중/타이난 초대형 휴대지도 증정! 김포-쑹산(타이베이도심공항) 취항으로 한층 가까워진 타이완! 금토일 주말여행에 최적의 맞춤 정보 제공! 고속철도로 간편하게 떠나는 타이베이 근교 및 지방 도시 정보 대폭 강화! 방대한 중국 대륙의 다채로운 문화가 집약된 곳, 여기에 일본풍이 가미되어 정갈하고 깔끔한 매력을 발산하는 타이완! Just go 타이완 편이 2013년 최신 정보로 전면 개정 출간됐다. 여행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타이완의 식도락 문화, 쇼핑 아이템, 공연 문화 정보를 전면에 수록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유용한 가이드가 된다. 타이베이, 타이난, 가오슝 등 대도시의 여행 정보는 쇼핑과 미식 위주로 업데이트해 현지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당일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근교의 자연문화유산(국가풍경구)도 놓치지 말 것. 대중교통 정보와 호스텔 정보를 충실하게 실어, 스타일 여행자는 물론, 배낭여행자에게도 실용적이다. 특별부록으로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중, 타이난 초대형 휴대지도가 들어 있다. 타이베이 여행자는 몰(Mall)에서 논다! 타이베이 101은 명실상부 관광 1번지로 자리 잡았다. 101을 비롯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형 쇼핑몰 브리즈 센터, 일본계 백화점 특유의 정갈함으로 무장한 소고 백화점과 신광싼웨(미쓰코시) 백화점 등 홍콩 못지않은 선택의 폭과 깊이가 여행자를 놀라게 한다. 타이베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몰링(Malling)을 위한 가이드를 충실하게 준비했다. 긴긴 밤 야시장엘 안 가면 어디를 가나요? 타이완에서 다이어트는 잠시 잊자. 브런치 카페에서 하루를 시작해 중화요리 정찬, 길거리 디저트에 빠졌던 여행자, 그 마무리는 밤을 잊은 야시장 먹거리로 하게 마련이다. 타이완 전국의 야시장을 샅샅이 취재해 사진만 봐도 열기가 느껴질 정도다. 타이베이에만 10여 곳, 전국 각지의 명물 야시장 10여 곳을 꼼꼼하게 담았다. 타이베이의 밤을 멋지게 장식할 야시장 가이드가 있어 여행이 더욱 풍성하다. 멋지게 재단장한 국립고궁박물원 즐기기 유물창고에 아직 공개하지 않은 문화재가 켜켜이 쌓여 있다는 동양 문물의 보고, 국립고궁박물원 정보에 주목. 타이베이 여행에서 최소 반나절, 누군가는 하루를 통째로 할애하게 될 국립고궁박물원 정보를 대폭 강화했다. 한나절, 4시간, 2시간 코스로 분류해 제공하는 동선 정보,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정보에 더해 기념품 도감까지 함께 준비했다. 2시간이면 최남단! 새로 개통한 고속철도 타고 지방 여행에 도전! 새롭게 개통한 타이완 고속철도(??L? 타이완 가오톄) 덕분에 지방 여행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2시간이면 최남단에 닿는 놀라운 속도의 고속철을 타고 타이완의 속살을 간직한 지방으로 떠나보자! 가오슝, 타이중, 타이난의 휴대지도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의 관광, 식도락 정보를 한층 강화했다.
2022년 안녕앤의 매일 꾸는 꿈 탁상 달력 (소형 A5)
북엔(BOOK&_) / 미르북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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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BOOK&_)
취미,실용
미르북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
창비 / 유홍준 (지은이)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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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일반
유홍준 (지은이)
우리 시대 최고의 기행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간추려 여행객들이 활용하기 좋게 편집한 다이어리 겸 여행서다. 유홍준 교수가 직접 『답사기』에서 엄선한 24곳의 명승지 소개와 사진을 월별로 수록했다. 단순히 유명한 문화유산 위주로 나열하지 않고, 저자 유홍준 교수의 기억에 남은 각 계절의 답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았다. 남도의 봄, 제주의 여름, 백두대간의 가을, 서울의 겨울 풍경을 『답사기』의 깊은 통찰과 섬세한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천 답사지 외에 기록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행의 계획과 실행 과정에서 1년 12달 365일 언제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연도에 제한되지 않도록 만년 다이어리 형식으로 제작했다.1월 서울 종묘 / 서울 무계원 2월 부여 무량사 / 해남 대흥사 3월 순천 선암사 / 강진 무위사 4월 고창 선운사 / 여주 신륵사 5월 서산마애불과 보원사터 / 문경 봉암사 6월 지리산 동‧남쪽 / 제주 해녀불턱과 돈지할망당 7월 공주 지역 답사 / 영양 지역 답사 8월 안동 병산서원 / 제주 다랑쉬오름 9월 평창 봉평 / 정선 정암사 10월 영주 부석사 / 양양 선림원터 11월 경주 감은사터 / 안동 봉정사 12월 담양 소쇄원 / 단양 적성답답한 일상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 『답사기』와 함께 국내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은 우리 시대 최고의 기행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간추려 여행객들이 활용하기 좋게 편집한 다이어리 겸 여행서다. 유홍준 교수가 직접 『답사기』에서 엄선한 24곳의 명승지 소개와 사진을 월별로 수록했다. 단순히 유명한 문화유산 위주로 나열하지 않고, 저자 유홍준 교수의 기억에 남은 각 계절의 답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았다. 남도의 봄, 제주의 여름, 백두대간의 가을, 서울의 겨울 풍경을 『답사기』의 깊은 통찰과 섬세한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천 답사지 외에 기록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행의 계획과 실행 과정에서 1년 12달 365일 언제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연도에 제한되지 않도록 만년 다이어리 형식으로 제작했다. 『답사기』에서 엄선한 추천 여행지 24곳 수록 여행자를 위한 ‘만년’ 다이어리 코로나19로 여행다운 여행 못 가본 지 1년이 넘었다. 모두를 위한 방역을 우선해야겠지만, 하루 빨리 여행길이 자유로워지는 그날이 오길 고대하는 마음은 간절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과 함께 다시금 여행을 떠날 날을 상상하고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세상과 교감하고 인식의 폭을 넓힐 새로운 여정이 우리를 기다린다.머리말예기치 못한 전염병 때문에 전국적으로 여행자의 발길이 뜸해진 지 두 해에 가까워진다. 나 역시 지인들과 마실 삼아 떠난 짧은 여행길 몇 번을 제외하고 본격적인 답사 여정은 꿈도 못 꾸었다. 실로 인생에서 드물게 겪어보는 ‘위리안치’가 아닐 수 없다.이제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전염병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마당이라 정신이나마 다시 기운을 차려볼까 한다. 달리는 차 안에 비스듬히 누워 차창 밖으로 스쳐가는 풍광을 바라보며 이 생각 저 생각에 잠기는 답삿길의 소중함을 떠올리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국내편에 소개된 명승지를 몇 군데 추렸다.하지만 여기에 다시 언급한 여행지들은 『답사기』를 간추린 ‘다이제스트’도 아니며 어디 ‘플래너’ 같은 곳에서 별점을 매겨가며 소개하는 필수코스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나름 긴 시간 여기저기 국토를 찾아다니며 인연을 맺었던 ‘나의’ 이야기다. 1월의 눈 덮인 광경을 떠올리면 보고 싶어졌던 풍경, 한가을의 단풍 소식이 들릴 때면 종종 나를 불렀던 회상의 답사처들을 넌지시 늘어놓았다.내가 늘 말했듯이 인간은 자신이 경험한 만큼만 느끼는 법이다. 그 경험의 폭은 반드시 지적인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 경험, 삶의 체험 모두를 말한다. 남도의 들판을 시각적으로 경험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산과 들 그 자체뿐만 아니라 풍경화나 산수화를 보는 시각에서도 정서반응의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선인들은 자연과 문화를 접하며 자신의 정서를 함양하고 교감 속에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드는 행위를 두고 놀 유(遊)자를 써가며 강조했다. 답사도 그런 유의 하나다.일상과 여행이 하루 빨리 회복되어 답사의 행복을 다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엄마의 말 연습
카시오페아 / 윤지영 (지은이)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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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육아법
윤지영 (지은이)
『초등 자존감 수업』을 쓴 윤지영 작가의 신작 『엄마의 말 연습』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없는 말을 내뱉고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윤지영 작가는 직접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이 무엇인지, 반대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존중의 말’은 무엇인지 연구하고 분석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 책에는 잘못된 말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솔루션과 다양한 예시가 들어 있어, 말하기에 서툰 사람도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존중의 말을 입에 익힐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세상 사는 법을 배운다. 오늘 사랑하는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자. 그리고 『엄마의 말 연습』을 읽으며 진심을 전하는 법을 익혀보자. 씩씩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대화를 나눌수록 상처받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이론편] 아이를 웃게 만드는 존중의 말 3가지 한 걸음, 정서적 교감을 이끄는 인정의 말 1-1. 뭐가 뜨거워? 하나도 안 뜨거워! (부정) → 뜨겁구나. 더 식혀줄게. (느낌 인정) 1-2. 밤에 먹는 건 안 돼! (금지) → 먹고 싶어? 내일 낮에 먹는 건 어때? (욕구 인정) 1-3. 울지 마! 뚝 그쳐! (억압) → 울어도 괜찮아. (감정 인정) 1-4. 말대답하는 거 아니야! (면박) → 궁금한 건 알겠어. (생각 인정) 두 걸음,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드는 긍정의 말 2-1. 왜 변덕이야? (판단) → 생각이 바뀌었어? (긍정적 이해) 2-2. 너 이러면 수포자 돼! (위협) → 하다 보면 쉬워져. (위안) 2-3. 또 양말 아무 데나 벗어놔? (추궁) →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긍정적 해석) 2-4. 항상, 맨날 이래! (증폭) → 앞으로는 이렇게 해. (당부) 2-5. 지우고 다시 써! (지적) → 숙제부터 끝냈네. 멋지다. (격려) 세 걸음, 사랑을 오롯이 전하는 다정한 말 3-1. ‘잘못했어요’ 해! (지시) → 잘못한 거 알면 엄마 안아줘. (제안) 3-2. 아빠 화나게 하지 마! (금지) → 이럴 때는 좀 기다려줘. (요청) 3-3. 먹었으면 치워! (명령) → 그릇 개수대로 가져와줄래? (부탁) 3-4. 기분이 좋겠어, 나쁘겠어? (심문) → 기분이 어떨 거 같아? (질문) 3-5. 어떻게 하라는 거야? 방법이 없잖아! (짜증) → 엄마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어. (설명) [실전편] 아이의 습관을 변화시키는 5가지 말 연습 한 걸음, 일상생활 말 연습 1-1. 등교를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빨리 옷 입어!”라는 재촉 대신 1-2. 행동이 느린 아이에게 “왜 이렇게 느려터졌어!”라는 채근 대신 1-3. 밥 먹기가 힘든 아이에게 “흘리지 말고 먹어!”라는 경고 대신 1-4. 자주 다투는 아이에게 “그만 싸워! 그만 일러!”라는 억압 대신 1-5.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에게 “너는 놀이터에서 살아!”라는 마음에 없는 말 대신 1-6. 잠을 자지 않는 아이에게 “얼른 자!”라는 엄포 대신 두 걸음, 인성 교육 말 연습 2-1. 양보하지 않는 아이에게 “왜 이렇게 이기적이니?”라는 매도 대신 2-2. 인사하지 않는 아이에게 “씩씩하게 인사해야지!”라는 지적 대신 2-3.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에게 “도대체 몇 번째야?”라는 핀잔 대신 2-4.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에게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지 마!”라는 모호한 금지 대신 2-5. 질서를 지키지 않는 아이에게 “내려! 뒤에 기다리잖아!”라는 명령 대신 2-6. 사과하지 않는 아이에게 “어서 사과해! 화해해!”라는 종용 대신 세 걸음, 공부 습관 말 연습 3-1. 숙제가 많다는 아이에게 “엄마 위해서 공부하니?”라는 죄책감 대신 3-2. 공부가 힘들다는 아이에게 “너만 힘든 거 아니야!”라는 비교 대신 3-3. 먼저 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왜 약속을 안 지켜?”라는 비난 대신 3-4. 학원 가기를 거부하는 아이에게 “싫어도 6개월은 해야 해!”라는 강요 대신 네 걸음, 관계 맺기 말 연습 4-1. 절교당한 아이에게 “너도 걔랑 놀지 마!”라는 감정이입 대신 4-2. 친구에게 함부로 하는 아이에게 “너 이러다 왕따 돼!”라는 위협 대신 4-3. 친구에게 무시당하는 아이에게 “걔 이름이 뭐니?”라는 개입 대신 4-4. 친구들 사이에서 외로워하는 아이에게 “다 엄마 탓이야……”라는 자책 대신 4-5.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아이에게 “걔는 왜 그러니?”라는 헐뜯는 말 대신 다섯 걸음, 의사소통 말 연습 5-1. 엄마에게 상처 주는 아이에게 “말을 그렇게밖에 못 하니!”라는 뾰족한 말 대신 5-2. 눈치 없이 구는 아이에게 “말귀를 못 알아들어?”라는 무안 주는 말 대신 5-3 무턱대고 신조어를 따라 하는 아이에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라는 금지 대신 5-4. 온종일 핸드폰만 하는 아이에게 “꼴도 보기 싫어. 나가!”라는 분노 대신 에필로그 사랑하는 아이를 품에 꼭 안고서 부록 한눈에 살펴보는 3가지 존중의 말“엄마의 말은 순간이지만, 아이의 가슴에는 평생 남습니다.” 인스타그램 170K 팔로워, 100만 좋아요 엄마들의 선택 『초등 자존감 수업』 오뚝이샘 윤지영 작가의 엄마 말 처방전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사랑’을 말한다. 그중에서 가장 고귀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을 꼽는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고, 제약이 없으며, 유통기한도 없기 때문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현실은 조금 다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아이지만, 밥상을 차려주면 엎어버리고, 옷을 벗으면 아무 데나 던져두고, 애써 친구를 집에 초대하면 장난감을 두고 싸운다. 숙제하기 싫어서 온갖 변명거리를 창작해내고, 비싼 돈 들여 학원에 보내주면 다니기 싫다고 한다. 그런 아이에게 엄마는 사랑을 속삭이기보다 분노에 찬 말을 내뱉기 일쑤다. “내가 너 그러지 말랬지! 정말 말 안 들을래? 나가! 나가서 네 마음대로 살아!” 엄마의 말에 아이는 금세 주눅이 든다. 그리고 엄마는 후회에 빠져든다. 상처를 주려던 건 아니었는데……. 베스트셀러 『초등 자존감 수업』을 쓴 윤지영 작가의 신작 『엄마의 말 연습』은 이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없는 말을 내뱉고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윤지영 작가는 직접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이 무엇인지, 반대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존중의 말’은 무엇인지 연구하고 분석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 책에는 잘못된 말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솔루션과 다양한 예시가 들어 있어, 말하기에 서툰 사람도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존중의 말을 입에 익힐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세상 사는 법을 배운다. 오늘 사랑하는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자. 그리고 『엄마의 말 연습』을 읽으며 진심을 전하는 법을 익혀보자. 씩씩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는 가장 사랑하는 엄마에게 말로 상처를 받습니다!” 잘 웃고, 씩씩하고, 자존감 높은 우리 아이 만드는 엄마의 39가지 말 연습 모든 부모에게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이다. 밥 먹는 모습도 예쁘고, 잠자는 모습도 예쁘고, 심지어 볼일을 보는 모습도 예쁘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우리 아이. 그런데 우리는 그만큼 말도 예쁘고 다정하게 건네고 있을까? 혹시 아이에게 윽박지르는 말로, 비아냥거리는 말로,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있지는 않을까? 아이에게 부모는 하나의 거대한 세계이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나무이다. 나무 밑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쉬고, 공부하며 세상을 배운다. 그런데 그 나무가 험한 말을 쏟아내고, 겁을 주고, 귀찮아하고, 눈치를 보게 만든다면 어떨까?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과연 그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 엄마의 말은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첫 번째 도구이다. 빛이 없어도, 아무리 멀어도, 돈이 없어도 마음을 왜곡 없이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이다. 돌이켜 생각해보자. 그 도구가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는 무기가 되지는 않았는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데 엄마의 말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인스타 17만 팔로워의 가슴을 적신 오뚝이샘의 엄마 말 처방전 두 아이의 엄마이자 베테랑 초등교사인 오뚝이샘은 어느 날, 아이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모두 사랑의 말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분명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꺼낸 얘기인데, 오히려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기가 죽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직접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하는지 글로 적어보았다. “빨리 해.” (지시) “숙제했어?” (확인) “그만 울어.” (금지) “물건 썼으면 제자리에 둬.” (명령) 평소 말로 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글로 적어놓고 보니 오뚝이샘의 언어 창고는 지시, 확인, 금지, 명령으로 채워져 있었다. 심지어 어릴 적에 들으면서 상처 받았던 말을, 어른이 된 지금 자신이 내뱉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오뚝이샘은 마음을 조금 더 부드럽고 예쁘게 표현하는 말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찾아낸 존중의 말(인정하는 말, 긍정적인 말, 다정한 말)은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기 시작했고, 17만 인스타 팔로워의 요청 끝에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엄마의 말투만 바꿔도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엄마의 말 연습 STEP 5: 상황 제시 → 분석 → 솔루션 → 공감 → 변화 불통에서 소통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배려의 기쁨을 일깨워주는 ‘존중의 말’ 아이에게 실수 없이 완벽한 말을 하는 부모는 없다. 그리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에는 대개 무의식적인 오류가 있다. 그 오류를 부모들은 대부분 비슷하게 반복한다. 이 책은 그렇게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잘못된 말 습관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생활에서 엄마 아빠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를 현실감 있게 제시하고, 그 안에 숨겨진 문제점을 명료하게 잡아낸다는 것이다. 식탁에서, 놀이터에서, 학교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어떤 실수가 반복되는지 설명하고, 그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부모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중간중간 삽입된 따스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는 엄마 아빠의 변화에 대한 의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구체적으로 [이론편]에서는 아이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게 만들어주는 인정의 말, 아이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드는 긍정의 말, 엄마 아빠의 사랑을 오롯이 전하는 다정한 말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살펴본다. [실전편]에서는 일상생활, 인성 교육, 공부 습관. 관계 맺기, 의사소통 과정 등 현실에서 쓰일 수 있는 존중의 말을 직접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그리고 사랑은 말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된다. 그 사랑이 아이의 내면에 자리 잡으면 잘 웃고, 씩씩하고, 창의적이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우리도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사랑을 오롯이 전할 줄 아는 엄마 아빠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말 습관을 돌아보며 저의 언어 창고가 지시, 확인, 금지, 명령으로 채워져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릴 적 나에게 상처가 됐던 말을 지금 내가 아이에게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지요. 아차 싶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말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아이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에 빠졌습니다.정답은 없었지만, 마음을 조금 더 부드럽고 예쁘게 표현하는 말은 분명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물찾기하듯 찾아낸 말은 대부분 인정하는 말, 긍정적인 말, 다정한 말이었습니다. 내가 듣지 못했지만 듣고 싶었던 말이고, 내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지만 해주지 못했던 말이었지요. 그 말들은 아이를 존중하는 말이자 아이에게 존중받음을 느끼게 하는 ‘존중의 언어’였습니다.― 「프롤로그: 대화를 나눌수록 상처받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중에서 왕따 된다, 바보 된다, 돼지 된다고 겁을 주면 당장은 행동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일시적이에요. 겁먹게 하는 것만으로는 아이가 그 행동을 왜 하면 안 되는지 명확히 설명할 수 없으니까요. 겁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위협하는 말에 계속 노출된 아이는 엄마 아빠의 말을 흘려듣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괜한 공포와 두려움을 갖게 될 수 있고요.아이는 부모님을 통해 세상을 배웁니다. 부모님이 보여주는 모습, 해주는 말에 따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두려움과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긍정적인 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부모님의 긍정적인 말은 아이의 내면에 차곡차곡 쌓여 평생의 삶을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토양이 될 것입니다.― 「이론편 두 걸음,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드는 긍정의 말」 중에서
무조건 행복할 것
21세기북스(북이십일) / 그레첸 루빈 글, 전행선 옮김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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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
소설,일반
그레첸 루빈 글, 전행선 옮김
부유층 거주지인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살고 있는 변호사이자 작가인 그레첸 루빈이 행복에 대한 결핍과 갈증을 느끼고 그를 극복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담은 책. 그녀는 자신이 느낀 결핍을 치료하기 위해서 행복에 관한 서적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주 간의 독서가 끝났을 때 행복 프로젝트의 대략적 형태를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활기 찾기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찾아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그를 통해서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녀가 행복을 찾기 위해 사용한 도구,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된 성공과 실패, 실망과 감사 등의 감정까지 가감 없이 담고 있다. 그레첸은 여전히 누구든 원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주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책의 말미에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와 자신의 도구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툴 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행복에 대한 추천도서 목록도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다.프롤로그 1 무조건 행복하기 2 나의 행복 프로젝트 1월 활력은 가까운 곳에 있다 · 신체리듬을 되찾아라 · 규칙적인 운동이 보약 · 잡동사니를 해치워라 · 할 일을 미루지 마라 · 억지로라도 활기차게 2월 목숨 바친 내 사랑은 어디로 갔나 · 잔소리는 이제 그만 · 칭찬에 목숨 걸지 마라 · 올바르게 싸우자 · 떠넘기는 것은 최악 · 사랑의 증거를 보여라 3월 더 이상 새로움은 두렵지 않다 · 블로그의 즐거움 · 실패를 기뻐하라 · 도움은 적극적으로 요청하라 · 시간 활용은 효율적으로 · 지금 이 순간을 살라 4월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하지 않다 · 아침은 노래로 시작하라 · 타인의 감정을 느껴라 · 집은 행복한 기억의 보물섬 · 이벤트는 여유롭게 5월 최선을 다해 최고로 놀자 · 지금보다 더 즐거워질 수 있다 · 가끔 실없이 웃어라 · 가던 길을 벗어나보라 · 열정을 다해 수집하라 6월 친구는 지금 당장 만나라 · 친구의 생일을 기억하라 · 최대한 관대해질 것 · 자주자주 얼굴 보기 · 뒷담화는 절대 금물 ·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라 7월 행복은 적절한 소비를 타고 온다 · 적당한 낭비를 즐겨라 · 필요하면 즉각 구입하라 · 지혜롭게 소비하라 · 욕망을 조절하라 8월 영적 감성으로 영혼을 무장하다 · 재난 회고록을 읽어라 · 감사장을 기록하라 · 영적 선지자의 삶을 배워라 9월 열정의 대상을 무한 탐색하다 · 글쓰기에 빠져보라 · 열정의 시간을 만들라 · 결과에는 연연치 마라 · 도전이야말로 행복 에너지다 10월 깨어 있는 마음은 행복의 시작이다 · 선문답을 명상하라 · 삶의 원칙을 고찰하라 · 새롭게 마음을 자극하라 · 음식일지를 적어라 11월 기꺼이 즐겁고 유쾌한 태도를 갖춘다 · 큰소리로 웃어넘겨라 · 좋은 태도를 가져야 한다 · 긍정의 힘을 사용하라 · 나만의 안식처를 만들어라 12월 더할 수 없이 행복해지다 · 프로젝트 완성하기 에필로그 당신의 행복 프로젝트 추천도서 목록행복이라는 로또는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행복 프로젝트 ‘무조건 행복할 것’(21세기북스, 전행선 옮김)의 저자 그레첸 루빈은 부유층 거주지인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살고 있는 변호사이자 작가다. 샌드라 데이 오코너 밑에서 정의를 위해 일하던 과거를 자랑스러워하고, 뭐든 논리적인 걸 좋아하는. 그런 그녀가 어느 비오는 날 오후, 치약을 사러 가던 길에 한 여자를 발견한다. 한 손으로는 유모차를 밀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폰 문자를 확인하고, 우산의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며 걸어가는 여자. ‘저게 바로 나야!’ 창밖의 여자는 마치 자신 같았다.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듯이 보이지만 위태롭고, 무엇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종종걸음 치는 그 여자. 당시에 저자는 우울증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매사가 불만족스러웠고, 심지어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 그것은 행복에 대한 결핍과 갈증이었다. ‘여유가 좀 생기면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해봐야겠어.’ 문득 드는 생각이었지만 사실상 그녀에게 여유 따윈 없었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며, 한 동네에 살고 있는 시부모님, 전문 작가로서의 커리어…. 그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수도 없이 많았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흘러넘치는 동안, 그녀는 두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첫째 자신이 마땅히 행복해야 할 만큼 행복하지 않다는 것과, 둘째 스스로 바꾸려고 시도하지 않는 한 자신의 삶은 절대 바뀌지 않으리라는 것이었다. 바로 그 순간, 그녀는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자신의 한 해를 투자해보리라 결심한다. 까칠한 뉴요커들마저 한눈에 반한 매일매일 행복해지는 법 저자는 행복에 관한 서적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읽기 시작했다. 몇 주 간의 독서가 끝났을 때 행복 프로젝트의 대략적 형태가 그려졌다. 행복을 체계적으로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년짜리 계획이었는데, 그녀는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남들이 보이엔 우스울 지라도) 열두 가지 가치를 매달 하나씩 공략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보조 수단으로 일종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자신의 성취 정도를 체크하기로 했다. 행복을 위한 첫 걸음은 \'활력(vitality) 찾기\'였다. 활기차면 행복해지기 더 쉬울 거라는 판단이었는데, 정신적 활기를 얻고자 정체 모를 물건들이 쌓여 있는 아파트와 작업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행복 프로젝트의 첫 달을 짐 꾸러미를 정리하는 일에 소비하는 것은 왠지 사람을 시시하게 만드는 것 같았지만, 그녀는 가지런히 정돈된 옷가지와 여분의 수건 같은 실생활의 질서와 평온함에 목말라 있었다. 우선 옷장부터 시작했다. 그녀는 끝없이 나오는 옷들을 정리하며 자신이 쓰고 있던 교묘한 책략을 알아차렸다. ‘나 이거 입을거야’라는 것은 사실 그동안 한 번도 입지 않았다는 의미였다. ‘이거 입은 적 있어!’라는 말은 5년 동안 딱 두 번 입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입게 될지도 모르는데’라는 말은 지금껏 입은 적도 없고 앞으로도 절대 입지 않을 것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그리고 더 얻은 것이 있다면 230킬로그램에 달하는 재활용 쓰레기 정도! 그녀는 잡동사니를 해치우는 일에서 예상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느꼈다. 그리고 점점 행복 프로젝트의 효과에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 2월의 주제는 ‘결혼’이었다. 남편을 정말 사랑하지만 사소한 일로도 자주 싫은 소리를 하는 자신을 반성하는 의미로 ‘한 주간 베푸는 극도의 친절함’을 실천했다. 남편이 어떤 말을 해도 웃으며 받아주고, 사소하고 잡다한 부탁이라도 다 들어주고, 잘못을 발견했을 때도 화내지 않았다. 덕분에 그녀는 화병이 날 지경이었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남편은 그녀의 변화를 눈치 채지 못했다. 뭔가 못마땅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냥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극도로 친절한 자신이 평소 자신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는 얘기 아니겠는가? 그리고 계속해서 3월에는 ‘일’, 4월에는 ‘부모 역할’, 5월에는 ‘잘 노는 법’ 등 각 달의 주제에 맞게 여러 가지 작은 목표들을 실천해갔다. 이 책은 저자가 행복을 찾기 위해 사용한 도구,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된 성공과 실패, 실망과 감사 등의 감정까지 가감 없이 담고 있다. 그녀는 여전히 누구든 원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주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책의 말미에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와 자신의 도구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툴 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행복에 대한 추천도서 목록도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다. 그리고 저자는 ‘행복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블로그도 운영했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꿨다. 미국에서는 동명의 책이 출간되기도 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출간 후에는 뉴욕타임스 어드바이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행복은 만인이 원하는 가치다.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말했지만, 이 책은 행복에 대해 말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행복을 찾는 기술을 알려주는 독특한 안내서다. 수다스러운 아줌마의 유쾌하고 리얼한 에피소드는 기본이고, 행복을 획득하는 생활의 기술 및 갖가지 도구들도 소개한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말한다. “한 해가 가고 있다. 그리고 나는 정말 더 행복해졌다. … 사람마다 행복 프로젝트는 모두 다르겠지만,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하고도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신만의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내 아이 첫 심리여행
초록나무 / 유복희.김명옥 글 /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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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나무
육아법
유복희.김명옥 글
아이의 기질·적성·잠재력을 발견하는 행복한 심리여행 아이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적성에 맞는 꿈을 발견해 도와주고 있는가? 이 책은 부모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 타성에 젖어 다른 이들을 따라하다 보면 소중한 아이의 꿈이 잊혀지기 십상이다. 옆집 아이와 비교하는 대신, 남들 따라 빡빡한 스케줄을 짜는 대신 아이의 진짜 매력, 그리고 잠재력을 찾는 심리여행을 떠나자. 책에 수록된 심리검사(기질테스트와 적성테스트)는 아이의 꿈과 미래, 그리고 현재의 행복을 가리킨다. 기질, 적성, 내면의 가치와 숨은 잠재력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어떤 학습법 및 대화법이 필요한지, 어떤 강점을 어떻게 계발해주면 좋을지, 그 과정에서 어떤 칭찬이나 격려를 제공해야 하는지 등등 아이에게 알맞은 교육법이 소개되어 있다. 아이의 손을 잡고 그 마음속으로 차근차근 들어가보자. 사랑스러운 아이의 타고난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01. 나는 어떤 아이일까요?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외향형 조용히 사색하길 좋아하는 내향형 돋보기로 자세히 들여다보는 감각형 멀리서 숲 전체를 관찰하는 직관형 꼬치꼬치 캐묻고 따지기 좋아하는 사고형 착한 행동과 칭찬에 관심 많은 감정형 결단력이 빠른 판단형 천천히 과정을 즐기는 인식형 Part 02. 나만의 멋진 매력을 찾아주세요! 뚝딱뚝딱 만들기 재주꾼 실습중시형 조용히 관찰하는 호기심대장 학습흥미형 상상력이 풍부한 예술가 감성중시형 배려심 많은 평화주의자 관계협동형 스포트라이트를 좋아하는 무대체질 자신만만형 책임감이 강한 모범생 성실노력형 Part 03. 제발 내 마음 좀 읽어주세요! 신나게 놀아주세요 부부싸움은 몰래 조용히 해주세요 함께 웃어요! 그림도 그려주세요! 약속은 꼭 지켜주세요 할 말은 짧게 해주세요 아빠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애완동물을 키워보고 싶어요 자존심을 지켜주세요 이랬다 저랬다 정말 헷갈려요 Part 04. 사흘만 바꾸고 싶은 엄마 정답연필/ 게임친구/ 초능력자/ 요리의 달인/ 숙제로봇/ 동화작가 연예인/ 캥거루 엄마/ 큐피드 화살/ 대변인/ 교장선생님 부자엄마/ 도라에몽/ 걱정지우개/ 그림자/ 지금 엄마 Part 05. 엄마, 어느 쪽에 서 있나요? 건강한 씨앗 vs. 병든 씨앗 깨끗한 거울 vs. 먼지 낀 거울 영양소 주기 vs. 독소 되기 네 인생은 너의 것 vs. 네 인생도 나의 것 나 전달법 vs. 너 전달법 같이 놀아주기 vs. 명령만 하기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이로 vs. 지금도 싫은 엄마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vs. 안 아픈 손가락도 있다 해피엔딩 대본가 vs. 언해피엔딩 대본가내 아이의 타고난 기질·적성·잠재력의 재발견!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심리여행을 떠나볼까? 내 아이가 어떤 타입인지,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졌는지 알고 있는가?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효율적으로 밀어주고 있는가? 내 아이의 행동에 숨어있는 속마음을 똑바로 읽을 수 있는가?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가장 큰 오류는 ‘남들 따라 하기’이다. 남들 좋다는 학원에 등록하고, 남들 좋다는 학습지와 과외를 시킨다. 과연 남들 따라가면 성공도 함께 따라올까? 천만에 말씀! 내 아이의 기질과 적성에는 무관심하고 온갖 유행 따라 휘둘리다 보니, 정작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내 아이는 꿈의 날개가 꺾여 무기력한 인간으로 추락한다. 파릇파릇해야 할 아이들의 속마음은 어느새 새까맣게 변해 버린다. 제발 내 아이를 옆집 아이와 비교해서 닦달하지 말기를! 세상이 좋다는 대로 전략을 짜서 빈틈없이 관리하는 일도 당장 멈추기를! 대신 내 아이의 진짜 매력과 잠재력을 찾아 지금 아이와 함께 심리여행을 떠나기를! 이 책에 나와 있는 심리테스트(기질테스트+적성테스트)를 따라하다 보면 아이의 꿈과 미래, 그리고 현재의 행복을 하나둘 발견할 수 있다. 기질과 적성, 내면의 가치와 숨은 잠재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고, 더불어 어떤 학습법이 효과적인지, 어떤 대화법이 필요한지, 어떤 강점을 계발하면 좋은지, 어떤 칭찬과 격려가 필요한지 등등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법도 설계할 수 있다. 때론 속상하고 못마땅했던 내 아이가 멋진 매력의 소유자로 변신하는 행복한 심리여행. 아이의 손을 맞잡고 아이의 마음속으로 천천히 들어가 보자. 그 안에는 그동안 잊고 살았던 내 아이의 타고난 보물들이 무궁무진하게 쌓여 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왜 그동안 똑바로 보지 못했는지 새삼 눈물이 흐른다. 내 아이의 행복한 성공을 원하는 현명한 부모들에게 이 책은 분명 훌륭한 가이드북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1. 우리 아이들 정서에 맞게 재구성한 국내 최초 심리테스트 기존에는 외국의 심리테스트를 번역한 형태라 국내 정서에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반면 『내 아이 첫 심리여행』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와 홀랜드(Holland) 인성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 정서에 맞게 처음 시도한 국내 버전의 최초 심리테스트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저자의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신뢰할 만하다. 2.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특별한 심리여행 지금까지의 자녀교육서가 엄마의 일방통행으로 이루어졌다면,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심리테스트를 하면서 ‘내 아이가 어떤 타입인지’ ‘어떤 적성과 잠재력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어 더욱 공감력이 크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식 콘텐츠’의 특별한 매력! 아이와 함께 놀이하듯 즐기면서 내 아이의 강점과 잠재력, 적성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심리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면, 평생 모르고 살았던 부모 자신의 기질과 적성도 발견하는 특별 보너스를 선물 받게 된다. 3.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기질육아, 학습지도법으로 ‘자기주도형 학습’ 완성 아이마다 자신에게 맞는 육아법과 교육법이 따로 있다. ‘자기주도형 학습’이 대세인 요즘, 내 아이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야말로 모든 학습지도의 기본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기질테스트’와 ‘적성테스트’를 활용해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법, 학습지도법을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뚝딱뚝딱 만들기 재주꾼 ‘실습중시형’은 세부적인 학습과제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 차근차근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단계별 학습법이 효과가 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감정중시형’은 편안한 자세로 공부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을 좋아한다. 꽉 막힌 공간을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 뛰어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문제아동이 아닌 평범한 내 아이를 위한 아동심리서 ‘문제 치료’가 아닌 ‘강점 계발과 예방’에 집중하는 아동심리학의 뉴패러다임! 기존의 아동심리서가 문제아동의 특수한 상황, 정서적 장애 등에 포커스를 맞춘 진료실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면, 이 책은 ‘평범한 내 아이’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법, 장점과 매력을 발견하는 법, 학습동기를 극대화하는 법, 올바른 대화법 등을 알려주는 일반아동을 위한 아동심리서이다. 5. 현장전문가의 20년 노하우가 살아있는 유용한 팁 지금까지 듣고 보도 못했던, 한 번도 책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특별한 팁들이 무궁무진하다! 바로 현장전문가의 힘! 선호하는 색깔로 본 성격유형, 기질별 학습법, 선호하는 패션코드, 기질별 꼭 받고 싶은 선물, 아이들이 좋아하는 별난 채점법, 아이를 까르르 웃게 만드는 심리놀이, 심리적 지지방법 등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팁들이 책 속에 가득하다! 6. 우리 아이들의 아픈 속마음, 전격해부! 우리 사회는 아이들의 스트레스에는 무관심하다. 부모의 권력 아래서 휘둘리는 동안 새까맣게 타버린 우리 아이들의 속마음을 최초로 공개한다. ‘3장. 제발 내 마음 좀 읽어주세요!’ ‘4장. 사흘만 바꾸고 싶은 엄마’에서 아이들은 그동안 말 못했던 속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엄마들이여, 내 아이의 마음부터 읽으시길…. 풍요로운 세상, 똑똑한 엄마를 둔 우리 아이들은 지금 아프다. 그것도 몹시. 아픈 마음을 잘 다독이고 격려만 해도 내 아이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추천평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 두 가지를 정확히 찾아 밀어주는 최고의 부모인가요? 내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을까. 부모는 늘 초조하고 불안하다. 세상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백만 가지 노하우로 넘쳐난다. 부모는 세상이 좋다는 대로 전략을 짜서 빈틈없이 아이를 관리한다. 하지만 세상도 무심하지, 아이는 ‘내 뜻’을 몰라준다. 내 뜻대로 자라주기는커녕 오히려 부모를 원망하기까지 한다. 아주 뒤늦게야 부모는 자신의 헛발질을 깨닫고 가슴을 친다. 부모인 우리는 왜 그리 어리석을까. 한마디로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보다는 ‘아이들은 다 그래’라며 넘겨짚고 ‘아이들은 이래야 해’라는 틀에 맞추려고만 애쓴다. 그러나 내 아이는 이 우주에 존재하는 오직 하나뿐인 인간이다. 나만의 생각과 기질과 적성을 갖춘. 그러니 내 아이를 옆집 아이와 비교해서 닦달하지 말도록. 내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내고 내 아이가 하고 싶은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어 조용히 밀어주도록. 부모가 할 일은 그것뿐이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내 아이를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맞다! 적성 찾아주기가 성적 올리기보다 더 어렵다고들 한다. 이 책은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아주 명쾌하면서도 자상하게 가르쳐준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이 책을 만났다면 큰 도움이 됐으리라. 서툰 엄마 때문에 겪어야 했던 아이들의 고달픔이 한결 줄었을 테니. - 박혜란 (여성학자,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저자) 기질과 적성에 대한 이해는 자녀의 자발성을 견인해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가장 효과적인 비결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데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그중에서 자녀의 적성을 알고 기질과 성격을 정확히 파악해 세심한 심리상태를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자녀의 발전과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진로 선택에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 적은 노력으로 큰 결과를 얻는 기쁨을 찾을 수 있다. 미래에 성공할 확률도 훨씬 높아진다. 또한 부모와 자녀의 기질 차이를 알게 되면 보다 효과적인 소통을 할 수 있어 친밀해지며, 자녀의 자발성을 도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 송희자 (한국교류분석상담연구원 소장, 『교류분석 개론』 저자)
부모 면허
규장(규장문화사) / 박인경 (지은이)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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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박인경 (지은이)
이 땅의 많은 부모들이 '학부모'로만 살아간다. 저자는 부모에게는 양육자, 상담가, 코치, 영적 리더 등 하나님이 맡기신 다양한 역할이 있고, 이를 감당하기 위해 '부모 됨'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일깨운다. 그러면서 "부모에게도 면허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적이고 전문적인 부모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의사소통 기술과 관계와 소통의 면허를 취득하라고 강권하며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한 초보 부모는 물론 자녀와 대화가 도무지 안 통한다는 사춘기 자녀의 부모에게 이 책이 확실한 도움의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추천의 글 저자의 말 프롤로그 CHAPTER 1 자녀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부모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관점 자녀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관점 자녀의 장점을 찾아 강점화하라 자녀 양육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부모, 멈춤의 시간 CHAPTER 2 자녀는 부모가 얻어야 할 한 영혼이다 자녀의 영혼을 세상에 빼앗기지 말라 자녀에게 시급한 마음의 힘 매일 엎어치기 한판 통제 대신 좋은 행동 선택하기 자녀와 잘 사귀려면 부모는 복음이 건너가는 다리이다 부모, 멈춤의 시간 CHAPTER 3 위대한 부모 vs. 위험한 부모 부모는 하나님의 증인이다 상담가적 부모와 코치형 부모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할 때 치유는 시작된다 상담가적 부모의 탄생 코치형 부모의 모든 것 부모, 멈춤의 시간 CHAPTER 4 행복한 순간마다 찰칵! 사진 찍는 아이들 부모이기 전에 부부임을 기억하라 기적의 문 인사 내 곁에 머물러주세요 배려받은 아이가 남을 배려할 수 있다 부모의 생각보다 자녀의 감정에 집중하라 부모, 멈춤의 시간 CHAPTER 5 관계와 소통의 부모 면허 대화 vs. 전문적인 의사소통 기술 잠깐, 지금 누구의 감정이 힘들지? “미안해”보다 “속상했지”라고 말하기 의사소통의 걸림돌이 되는 표현 부모의 상태를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 일대일 데이트와 즐거운 대화를 저축하라 욕구 대립과 가치관 대립에 대처하는 기술 부모, 멈춤의 시간 CHAPTER 6 말씀 묵상의 부모 면허 가정에서 드리는 최고의 예배 말씀의 동력으로 달리는 인생 부모를 위한 말씀 묵상법 자녀 연령별 말씀 묵상법 말씀 묵상을 나누는 가정예배 부모, 하나님의 사람을 남기는 자 부모, 멈춤의 시간 딸들의 편지학부모 노릇에 지친 부모를 향한 확실한 도움 “부모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부모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이 자녀 안에 심어두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쁨 한홍 목사 · 송태근 목사 · 박상진 교수 · 이정숙 교수 · 김인자 소장 추천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막막한 초보 부모 ★ 자녀와 좀처럼 대화가 통하지 않아 괴로운 청소년 부모 ★ 자녀에게 하나님의 사명을 찾아주고픈 크리스천 부모 ★ 자녀 양육과 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예비 부모 ★ 성도를 양육하고 길러야 하는 사역자와 사모 이 땅의 많은 부모들이 ‘학부모’로만 살아간다. 저자는 부모에게는 양육자, 상담가, 코치, 영적 리더 등 하나님이 맡기신 다양한 역할이 있고, 이를 감당하기 위해 ‘부모 됨’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일깨운다. 그러면서 “부모에게도 면허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명을 가진 자녀를 부모에게 맡기셨고, 큰 권한을 위임하셨다. 그렇기에 부모는 그 힘을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워야 하며, 이것이 바로 ‘부모 면허’의 기본 의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적이고 전문적인 부모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의사소통 기술과 관계와 소통의 면허를 취득하라고 강권하며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한 초보 부모는 물론 자녀와 대화가 도무지 안 통한다는 사춘기 자녀의 부모에게 이 책이 확실한 도움의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 부모가 부여받은 힘을 바르게 사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것, 그것이 바로 ‘부모 면허’의 기본 의미이다. 크리스천 부모에게 자녀는 ‘얻어야 할 한 영혼’이다. 믿는 부모의 자녀로 태어났어도, 부모와 손잡고 교회를 다녀도 나의 자녀는 ‘이미 얻은 영혼’이 아니다. 세상에 빼앗기지 않도록 부모인 내가 얻어야 할 한 영혼이다.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감동을 주고 그들 곁에 기꺼이 머무르며,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의 삶을 보여주며 ‘돈 들여’서가 아니라 ‘공들여’ 키워야 할 한 영혼이다.
놀이 짱, 공부 짱! : 내 아이와 꼭 해보고 싶은 150가지 생생 놀이법
북하우스 / 페니 워너 글, 서남희 옮김 /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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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페니 워너 글, 서남희 옮김
이 책에는 아이와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지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예정에 없던 순간을 아이와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게임과 활동이 소개되어 있다. 욕실시간, 침실시간, 식사시간 등등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게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법과 놀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수록되었다. 각 활동의 맨 끝에 나와 있는 \'다음번에는\' 코너를 통해 부모들은 더 많은 놀이 방법 아이디어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150가지의 놀이법을 통해 아이들은 앞으로 일생 동안 필요하게 될 여러 가지 중요한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층 두터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갖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4 이 책을 읽기 전에 6 01 목욕 시간 물이 지지직! 16 ♥ 물이 모두 몇 컵? 17 ♥ 미장원 놀이 18 ♥ 돈이 어디 갔을까! 20 ♥ 돌림노래 부르기 21 ♥ 가라앉네, 점점점! 22 ♥ 느릿느릿 잘도 하지! 23 ♥ 접착 시트는 요술쟁이! 24 ♥ 집게 놀이 25 ♥ 욕조에서 티파티 열기 26 ♥ 욕조에서 벽화를! 28 ♥ 물 위의 그릇 속에 쏙! 29 02 침실 시간 문 손잡이에 표지를! 32 ♥ 나는 골키퍼 33 ♥ 뒤죽박죽 요란 패션 34 ♥ 윤곽선 그리기 36 ♥ 나만의 콜라주 37 ♥ 탑 쌓기 38 ♥ 정리 시합 40 ♥ 무지개 옷 놀이 41 ♥ 탐정 놀이 42 ♥ 침대보로 만든 집 43 ♥ 변신로봇만 변신하나요? 44 ♥ 연표 만들기 46 ♥ 습관 고치기 47 ♥ 사무실 놀이 48 ♥ 엉터리 편집장 놀이 50 ♥ 별난 단어 나라 51 03 잠자리 시간 빛 잡기 놀이 54 ♥ 사진으로 꾸미는 이야기 55 ♥ 요술 양탄자 타고 쌩! 56 ♥ 책표지 보고 상상하기 58 ♥ 꿈 그리기 59 ♥ 싸울래, 도망갈래? 60 ♥ 손 마사지 61 ♥ 동물 이야기 62 ♥ 아주 기쁜 이 세상 64 ♥ 뒤죽박죽 이야기 65 ♥ 요건 무슨 감각일까? 66 ♥ 다음 일 예상하기 67 ♥ 별 바라기 68 04 자동차 시간 어디서나 빙고! 72 ♥ 글자 찾기 놀이 73 ♥ 여기부터 저기까지 74 ♥ 이렇게 고쳐봐요 76 ♥ 도로 표지판 알아맞히기 77 ♥ 초능력이 있다면 78 ♥ 숫자로 이어가는 이야기 80 ♥ 저건 뭐에 쓸까? 81 ♥ 지금 어디 있을까? 82 ♥ 길 이름을 보고 이야기 만들기 84 ♥ 참~거짓 대답 놀이 85 05 부엌 시간 힘껏 저어봐요 88 ♥ 비슷한 것끼리 묶기 89 ♥ 내가 만든 예쁜 디저트 90 ♥ 꼬마 요리왕! 92 ♥ 괴상망측한 핫케이크 93 ♥ 콩 두 알, 사탕 한 알 94 ♥ 주물럭 주물럭 놀이 96 ♥ 이건 얼마? 97 ♥ 나만의 식탁용 매트 98 ♥ 재미있는 씨앗 모자이크 100 ♥ 이쑤시개에 반죽 붙여 놀기 101 ♥ 숟가락 들고 걷기 102 (중략) 11 기다리는 시간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196 ♥ 깜짝 선물 가방 197 ♥ 색깔별로 먹을거리 말하기 198 ♥ 구멍으로 엿보기 200 ♥ 나는야 꼬마 작가 201 ♥ 상상 속의 공장 견학 202 ♥ 비슷할까, 다를까 204 ♥ 진실 게임 205 ♥ 무엇을 보고 있을까? 206 ♥ 나는 엄마/아빠의 문제 해결사! 207 ♥ 갸우뚱, 갸우뚱 208 ♥ 정말 멋진 날 210 ♥ 쉿! 신호만 보내요 211 12 걷는 시간 저건 무슨 새일까? 214 ♥ 나는야 깨끗한 청소대원 215 ♥ 눈 가리고 걸어보기 216 ♥ 색깔 찾기 놀이 218 ♥ 다섯 가지 감각 219 ♥ 모양 찾기 220 ♥ 이게 뭘까? 222 ♥ 나는 개척자! 223 ♥ 이리 뒤뚱 저리 뒤뚱 224 ♥ 길 안내 226 ♥ 시간 여행자 227 부록 우리 아이 놀이 사진첩 228 “부모들이 후회하는 사이 아이들은 훌쩍 커버립니다”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고 싶은데 무얼 하고 놀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놀아달라고 떼를 쓰거나 재미없다고 지루해하면 정말 난감해요.” “놀이공원이나 동물원 말고 주말에 아이들과 놀만한 곳이 없을까요?” 나이 어린 자녀를 키우는 많은 부모님이 이런 고민을 토로합니다. 아이와 즐거운 놀이시간을 갖고 아이와 친밀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기를 원하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겁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님이 정작 그 방법을 몰라 고민을 합니다. 어떤 곳에서, 무엇을 하고 놀아주어야 아이가 크고 난 후에도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그런데 하루를 돌이켜보면 아이들과 즐거운 순간을 보낼 기회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부모님들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만 먹는다면, 거창한 준비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놀이공원에 가서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선다거나, 병원에 가서 의사를 기다린다거나, 학교까지 아이들을 데려다준다거나, 잠을 잘 준비를 할 때 등등 엄마/아빠가 조금만 아이디어를 낸다면 아쉽게 버려지는 많은 순간들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약간의 상상력과 몇 가지 준비물, 그리고 이 책 어디서나 건져올릴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됩니다. 북 ㆍ 하 ㆍ 우 ㆍ 스 ㆍ 의 ㆍ 새 ㆍ 책 ㆍ 을 ㆍ 소 ㆍ 개 ㆍ 합 ㆍ 니 ㆍ 다 “내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아주 간단한 비결!” 이 책에는 아이와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지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예정에 없던 순간을 아이와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게임과 활동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욕실시간, 침실시간, 식사시간 등등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게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법과 놀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들이 아주 손쉽게 아이와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각 활동의 맨 끝에 나와 있는 ‘다음번에는’ 코너를 통해 부모들은 더 많은 놀이 방법 아이디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150가지의 놀이법을 통해 아이들은 앞으로 일생 동안 필요하게 될 여러 가지 중요한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층 두터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
미래지식 / 김성현 글 / 20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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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김성현 글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 모두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아이에게 책을 읽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것도 그리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또한 부모가 강제로 읽게 강요하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정말 효과적인 독서지도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실제로 1년간 학급학생들과 토론수업을 진행한 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초등학생에게 왜 독서토론이 유익한 학습방법인지에 대한 설명과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책 선정법, 효과적인 가족 독서토론법을 담고 있다. 찬반 양립 토론, 피라미드 토론법, 토론 6단 논법, 천사와 악마 토론게임, PMI토론, NIE토의·토론교육,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토론법에 대한 진행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영어공부를 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영어동화책을 읽는 것이 과연 정말 유용한지, 만화책 독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며 독후활동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등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독서 지도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나이와 상황에 맞는 학년별 독서전략도 담고 있어 선행학습의 한 방법으로 독서전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프롤로그 아이와 함께 하는 즐겁고 유익한 책 이야기 제1장 가정에서 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자 1. 독서교육의 첫걸음, 자유롭게 책에 대해 토론하기 2. 우리 집, 독서문화 정착하기 3. 우리 아이 책, 어떻게 선정할까? 4. 아이와 책 이야기를 함께 해보자 제2장 질문으로 풀어보는 독서에 관한 궁금했던 것들 1. 영어 동화책이 최고의 영어공부 수단일까요? 2. 만화책 읽기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3. 학원을 보내지 않아 불안한데 학원비로 책을 사줘도 될까요? 4. 독후활동은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5. 책을 대충대충 읽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책은 많이 읽는데 성적은 좋지 않아요 7. 책을 잡으면 10분도 채 안 읽고, 책을 좋아하지 않아요 8. 한 분야 책만 읽으려고 해요. 편독이 심한 아이,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제3장 상황에 맞는 학년별 독서전략을 세우자 1. 학년별 독서전략은 어떻게 해야 하나 2. 독서토론으로 잔소리를 대신하자 3. 설문조사로 알아 본 초등학교 독서실태 제4장 독서토론의 종류와 방법을 알아보자 1. 독서토론, 어떻게 하면 좋을까? 2. 독서토론, 이렇게 진행하고 참여하자 3. 딱 맞는 책으로 자녀교육을 하자 4. 토론에서 흔히 발견되는 오류와 실수 5. 토론에서의 언어형식은 어떻게 할까? 제5장 독서토론을 실제로 해보자 1. 독서토론, 이제는 실천이다 2. 독서토론의 실제《이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 3. 독서토론의 실제《아낌없이 주는 나무》 4. 독서토론의 실제《까막눈 삼디기》 5. 독서토론의 실제《마법의 설탕 두 조각》 6. 독서토론의 실제《조금만, 조금만 더》 7. 독서토론의 실제《꽃들에게 희망을》 8. 독서토론의 실제《마시멜로 이야기》 9. 독서토론의 실제《마당을 나온 암탉》 워크시트 1. 토론 판정표 워크시트 2. 토론 후 자기평가표 워크시트 3. 자기주장 세움표 (토론 6단 논법) 워크시트 4. 독서표 감사의 글 부록 1 독서토론 진행 후 달라진 아이들의 생각 부록 2 초등학교 5~6학년 독서 실태에 대한 조사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독서토론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아빠, 엄마와 집에서 쉽고 즐겁게 시작하는 독서토론 길잡이 유대인의 학교에는 도서관과 공부방의 중간쯤 되는 ‘예시바Yeshiva’라는 공간이 있다. ‘앉다’라는 의미의 예시바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읽은 책 내용에 대해 친구들과 질문하고 토론한다. 미국 학교의 수업방법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바로 ‘토론수업’이다. 세계적인 명문학교인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Academy는 오바마 행정부의 참모진의 출신교이며, 다빈치 코드의 작가인 댄 브라운의 출신학교이기도 하다. 토론식 수업을 위한 타원형 테이블인 일명 ‘하크니스 테이블Harkness Table’의 원조 학교로 불리며 수학과 과학 대부분의 교과 수업을 토론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처럼 선진 교육 방식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바로 토론을 통한 학습이다. 토론식 수업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데 최상의 방법이다. 학교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주제, 특정 책을 놓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존중하는 태도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핵심적인 독서교육법이다.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 모두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아이에게 책을 읽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것도 그리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또한 부모가 강제로 읽게 강요하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정말 효과적인 독서지도법은 무엇일까? 바로《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에 그 해답이 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실제로 1년간 학급학생들과 토론수업을 진행한 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처음에는 토론을 하기 싫어하고 힘겨워하던 아이들이 1년이 지나자 변화를 보였다. 많은 학부모들이 “선생님, 참 감사해요. 책이라고는 교과서 밖에 모르던 아이가 혼자 책을 꺼내 보는 모습을 보았어요. 토론이 재미있나 봐요. 워크시트를 쓰면서 엄마, 아빠의 의견도 물어 보내요.” “선생님, 이 워크시트 전부 구할 수 없을까요? 저희 집에서 아이들과 해보려고 해요.” 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다.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왜 독서토론이 유익한 학습방법인지에 대한 설명과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책 선정법, 효과적인 가족 독서토론법을 담고 있다. 찬반 양립 토론, 피라미드 토론법, 토론 6단 논법, 천사와 악마 토론게임, PMI토론, NIE토의·토론교육,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토론법에 대한 진행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영어공부를 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영어동화책을 읽는 것이 과연 정말 유용한지, 만화책 독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며 독후활동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등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독서 지도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나이와 상황에 맞는 학년별 독서전략도 담고 있어 선행학습의 한 방법으로 독서전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장에는 실제로 저자가 경험한 독서토론의 효과와 학생들의 독서토론에 대한 후기와 토론의 내용, 확인 문제, 워크시트 등의 제시 예를 들고 있어, 이러한 내용을 참고하여 실제 독서토론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하루아침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수는 없다. 하지만 《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을 활용하여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아이와 책 이야기를 한다면 아이와의 마음 교류는 물론이고 모든 교육의 기본이 되는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탄탄하게 성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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