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칸나가 ‘이혼’하고자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오르시니의 실종 소식이 그가 남긴 편지와 함께 날아든다. <기사들이 전멸했습니다. 더는 기사들을 보내지 마십시오.> 황제의 명령으로 오르시니가 실종된 페일런섬에 가게 된 칸나는 성녀의 모함으로 검은 사도로 몰리는데…….
성녀를 조종하던 자가 검은 사도의 하수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 사태를 처리하고자 나타난 알렉산드로 아디스. 그는 칸나에게 의술의 출처를 매섭게 캐묻는다. 다른 세계에서 온 사실을 끝끝내 숨기는 칸나에게 알렉산드로는 충격적인 말 한마디를 내뱉는다.
출판사 리뷰
칸나가 ‘이혼’하고자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오르시니의 실종 소식이 그가 남긴 편지와 함께 날아든다.
<기사들이 전멸했습니다. 더는 기사들을 보내지 마십시오.>
황제의 명령으로 오르시니가 실종된 페일런섬에 가게 된 칸나는
성녀의 모함으로 검은 사도로 몰리는데…….
“검은 사도로 의심되는 자를 찾아 정화를 한답니다.”
“정화는 어떻게 하는 거죠?”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 화형을 하지요.”
성녀를 조종하던 자가 검은 사도의 하수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 사태를 처리하고자 나타난 알렉산드로 아디스.
그는 칸나에게 의술의 출처를 매섭게 캐묻는다.
“너의 그 의술. 이곳의 것이 아니다. 어디서 배웠지?”
다른 세계에서 온 사실을 끝끝내 숨기는 칸나에게
알렉산드로는 충격적인 말 한마디를 내뱉는다.
목차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