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버려진 종이 한 장을 통해 쓰임새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모든 것은 쓰임이 있다. 제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것도 그에 맞는 쓰임이 있어 존재한다. 이런 쓰임이 있는 데도 이를 알지 못하거나 쓰임에 맞게 더 활용할 수 있는 데도 쉽게 폐기하곤 한다. 타고난 혹은 만들어진 쓰임새대로 쓰일 때 쓰이는 사물이나 값어치를 발휘한다.
버려져 길에 굴러다니던 종이는 어느 날 과수원집 아저씨의 눈에 띄어 자신의 쓰임에 맞는 봉지로 새로 태어난다. 봉지가 된 종이는 아기 배를 지키는 일을 맡게 된다. 봉지는 따가운 햇볕과 몰아치는 비바람, 애벌레와 까치로부터 아기 배를 지켜낸다. 쓰임에 맞게 헌신한 봉지 덕분에 무럭무럭 자란 배는 가을이 되어 탐스럽게 익었다. 잘 익은 배가 수확되고 성실하고 묵묵하게 자기 일을 다 한 봉지는 사라지지만 그 쓰임은 할아버지와 손자를 통해 오래오래 이어진다.
출판사 리뷰
하찮아 보여도 자기만의 쓰임새로 행복을 알려주는 그림동화
종이 한 장을 통해 배우는 쓰임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버려진 종이 한 장을 통해 쓰임새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모든 것은 쓰임이 있습니다. 제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것도 그에 맞는 쓰임이 있어 존재합니다. 이런 쓰임이 있는 데도 이를 알지 못하거나 쓰임에 맞게 더 활용할 수 있는 데도 쉽게 폐기하곤 합니다. 타고난 혹은 만들어진 쓰임새대로 쓰일 때 쓰이는 사물이나 값어치를 발휘합니다.
버려져 길에 굴러다니던 종이는 어느 날 과수원집 아저씨의 눈에 띄어 자신의 쓰임에 맞는 봉지로 새로 태어납니다. 봉지가 된 종이는 아기 배를 지키는 일을 맡게 됩니다. 봉지는 따가운 햇볕과 몰아치는 비바람, 애벌레와 까치로부터 아기 배를 지켜냅니다. 쓰임에 맞게 헌신한 봉지 덕분에 무럭무럭 자란 배는 가을이 되어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잘 익은 배가 수확되고 성실하고 묵묵하게 자기 일을 다 한 봉지는 사라지지만 그 쓰임은 할아버지와 손자를 통해 오래오래 이어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영란
슬하에 2남 2녀의 자녀와 귀여운 손주 3명을 둔 평범한 할머니다. 현재 길빛작은도서관 힐링북 강사로서 동화책 읽어주는 할머니로 활동 중이다. 지은책으로 『별이 할머니는 거짓말쟁이』, 『땡감은 어떻게 되었을까?』, 『어항 마을 일곱 빛깔 지느러미』, 『눈을 감은 허수아비』, 『휘리릭 나무새는 행복해!』, 『내가 지켜줄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