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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갈수록 살기 힘든 나라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 신분 세습, 경제 저성장, 지속 악화의 근원과 탈출의 길
포르체 | 부모님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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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경제 저성장, 양극화, 신분 세습, 무한 경쟁… 2024년 한국의 봄, 탈출구가 없어 보이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문제다. 경제 성장이 멈춰 ‘피크 코리아’라고 불리며, 집값 상승, 양극화와 신분 세습이 점점 강해져 대부분 국민은 가만히 있는 죄로 좌절감이 드는 시절이다. 대한민국의 이런 사회 문제는 왜 시작됐을까? 이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대안은 있을까? 《갈수록 살기 힘든 나라》는 1997년 이후의 근현대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현황과 문제를 분석하고 여러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저자 박세길은 대학생 필독서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를 썼고 한국의 근현대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연구자다. 《갈수록 살기 힘든 나라》는 왜 한국이 살기 힘들어졌는지 깊이 있게 연구한 결과물이자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시도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왜 대한민국이 갈수록 힘들어졌는지 이해할 수 있고 한국에 아직 남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누가 읽어야 할 것인가?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가? 문제의 근원을 추적하다 보면 모두 한 지점에서 만난다. 외환위기를 계기로 성립한 '97체제'다. 식민지 지배 체제와 해방 이후 권위주의 독재 체제에 이어 독립적으로 작동한 새로운 유형의 지배 체제이며 사회 구조적 모순이 파생한 근원이다._ 프롤로그
한국 경제는 왜 기력이 쇠약해졌는가? 97체제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형성된 97체제는 사회적 양극화 심화를 거쳐 각종 사회 구조적 모순을 파생시켰다. 그 결과 한국 경제가 크게 쇠약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말하자면 이렇다. 한국은 한동안 겉으로는 왕성한 체력을 과시하며 세계 시장에서 승승장구를 거듭했다. 하지만 97체제가 작동하며 속으로는 중병을 앓고 있었다. 제때 치유하지 않고 방치한 결과 중병이 악화해 이제는 남아 있던 힘마저 소진하도록 만드는 상황이 되었다._ 2장 승승장구하던 무역 호시절의 마감
외환위기를 계기로 미국식 주주자본주의를 중심으로 한 신자유주의 파고가 일순간에 한국 사회를 집어삼켰다. 그 과정에서 전염병 균과 같은 보이지 않지만 유독한 요소가 함께 들어왔다. 그 영향은 한국 사회 전체를 뒤틀리도록 만들 만큼 치명적이었다. 미국이라는 초강력 글로벌 파워가 어느 정도 파괴적인 작용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지점이었다.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이었을까?_ 3장 외환위기, 초강력 글로벌 파워의 작용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세길
1962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수학했다. 대학생 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이후 줄곧 재야에 머물렀다. 오랫동안 시민사회단체 상근자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옹호하고 분단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열정을 불태웠다. 소련 사회주의 체제 붕괴 직후인 1992년, 기성 모델을 뛰어넘는 새로운 사회 비전을 탐색하기로 결심했다. 현장을 최고의 교과서로 여기고 대중을 스승으로 삼으면서 현장 대중과 밀착한 연구 작업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는 좌우 이념에 기초한 사상과 이론, 전략이 유효성을 상실했다고 판단했다. 오직 새로운 사상이론을 탐색하는 데 전념했다. 긴 시간 고독한 경계인의 삶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은 자유롭고 독창적인 탐색을 거듭했다.지은 책은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1.2.3, 《한국경제의 뿌리와 열매》, 《세계를 바꾸는 역사》, 《우리 농업, 희망의 대안》, 《혁명의 추억 미래의 혁명》, 《미래를 여는 한국인史: 정치사회》, 《미래를 여는 한국인史: 경제》, 《자본주의, 그 이후》, 《젊은 국가》, 《한국 현대사 열한 가지 질문》, 《선언》, 《한국혁명》, 《두 번째 프레임 전쟁이 온다》, 《대전환기 프레임 혁명》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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