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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본 근대 한국의 사상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부모님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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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가 펴낸 대중 총서의 열한 번째 권이다. 이 책은 철학적 관점에서 근대 한국의 사상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근대화 물결 속에서 한국 지식인들이 빚어낸 사유와 철학적 조류가 주된 내용이다. 박은식, 안호상, 고유섭 등 당대 주요 사상가들의 철학적 담론을 중심으로, 그들의 사상이 한국 사회에 끼친 파장을 탐구한다.책은 박은식의 문화의식과 근대성 비판, 안호상의 현대국가주의와 민족주의 사상, 고유섭의 예술철학 등을 다룬다. 아울러 근대 민족운동의 공간성과 서양의학의 수용 같은 주제를 통해 근대 한국 사회의 다채로운 면모를 그려낸다.근대 한국의 사상적 고뇌가 현대 한국 사회의 철학적 토대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보여 주며,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린 문제들을 성찰하게 한다. 학문적 깊이와 대중적 친화력을 겸비한 이 책은 인문학 애호가부터 전문 연구자까지 두루 참고할 만한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다.박은식이 한 번도 책임 의식과 시대정신에 대한 '자각'을 놓지 않았던 그의 삶은 그가 독립운동할 때 사용하는 그의 별호(別號)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가 말하는 일민주의란 무엇인가? 그는 우선 일민(一民) 개념 분석에서 시작한다.“일민은 한 백성, 한 겨레라는 뜻인 까닭에, 우리는 일민으로서 곧 단일민족이다. 우리가 일민인 것은 과거와 현재도 그러려니와 미래에도 또한 그러할 것이다. 우리는 쪼개여지고 갈라진 두 개의 백성들이 아니라, 오직 한 줄기로 된 백성이요, 한 겨레로서 일민이며, 또 일민의 정신은 “한겨레주의요” “한백성주의”로서 곧 일민주의다.”
만약 '미'를 인식과 별개인 시각적 'beauty'와 같은 것으로 이해한다면, 고유섭의 학문을 미술사학이라 부르면 안 된다. 하지만 '미'를 우리말 '아름다움'으로 풀고, '아름다움'의 뜻을 '아는 것이 아름답다'라는 것으로 파악한다면, 고유섭의 학문을 미술사학이라 불러도 된다. 고유섭은 '아름답다'를 '알음과 답다'가 합쳐진 말로 보았다. 물론 아름다움의 어원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 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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