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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지지 이미지

안녕, 지지
진선아이 | 4-7세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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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외롭고 지치고 자꾸만 자신이 작아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곁에 있다면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 함께 놀 친구도 따듯이 안아 주는 어른도 없는 아이에게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가 찾아온다. “내 손을 잡아 줄래?” 불안으로 한껏 움츠러들었던 아이는 용기를 내 쓰레기 더미에서 나타난 작고 더러운 지지의 손을 잡는다.친구가 된 지지와 아이는 함께 뛰어놀고 배우며 소소한 기쁨을 알아 간다. 지지를 만나 아이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지가 아이에게 알려 준 것은 무엇일까? 《안녕, 지지》는 작고 보잘것없지만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로 인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를 따듯하게 그렸다. 마음 둘 곳이 없어 서성이던 아이에게 어떤 기적이 찾아왔을까?

  출판사 리뷰

마음이 지친 나를 일으켜 준
소중한 내 친구, 지지

“내 손을 잡아 줄래?”


외롭고 지치고 자꾸만 자신이 작아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곁에 있다면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함께 놀 친구도 따듯이 안아 주는 어른도 없는 아이에게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가 찾아옵니다. “내 손을 잡아 줄래?” 불안으로 한껏 움츠러들었던 아이는 용기를 내 쓰레기 더미에서 나타난 작고 더러운 지지의 손을 잡습니다. 친구가 된 지지와 아이는 함께 뛰어놀고 배우며 소소한 기쁨을 알아 갑니다. 지지를 만나 아이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지지가 아이에게 알려 준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 지지》는 작고 보잘것없지만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로 인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를 따듯하게 그렸습니다. 마음 둘 곳이 없어 서성이던 아이에게 어떤 기적이 찾아왔을까요?

낯설지만 사랑스러운 내 친구 지지를 소개합니다
몸과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때때로 거센 파도가 칠 때가 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갈등을 겪고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아이들은 종종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럴 때 마음에 힘이 되는 특별한 존재가 곁에 있다면 어떨까요? 《안녕, 지지》는 마음이 아프고 지친 아이와 그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친구 지지의 작은 용기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엉엉 눈물이 나고 맛있는 것도 재미있는 것도 없고 잠드는 일조차 힘든 아이에게 어느 날, 남다른 친구가 찾아옵니다. 바로 북슬북슬 까맣고 지저분한 모습의 ‘지지’였지요. 더러운 걸 가리킬 때 쓰는 그 지지 말이에요. “네가 내 손을 잡아 준다면 난 버려지지 않을 거야!” 쓰레기 더미에서 나타난 지지의 말에 아이는 용기를 내 작고 더러운 지지의 손을 잡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이빨을 자랑하는 귀여운 지지와 함께 배우고 뛰어놀면서 아이는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갑니다. 움츠러들었던 자신에게서 벗어나 행복할 자격이 있는 진짜 나를 발견하게 된 것이지요.
슬픔으로 가득했던 아이의 세상이 선명한 빛깔로 물들고 아이의 마음도 한 뼘 성장하는 가운데, 지지는 아이에게 작별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이란 정다운 인사에는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 서로를 잊지 않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지지와 함께한 영원히 잊지 못할 시간
시각 미술가이자 어린이 미술 치료 선생님인 김귤이 작가는 《안녕, 지지》에서 귀여운 컷 분할 그림과 짧고 간결한 글로 아이들의 숨겨진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야기를 경쾌하게 이끌어 가는 밝은 색채와 담담한 글귀에 작가가 전하고픈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지지와 아이가 만나 나누는 깊은 우정과 성숙한 이별을 통해 볼품없어 보이는 존재일지라도 우리에게 위로와 사랑을 건네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지지는 다정한 응원을 전하러 온 건 아니었을까요? “언제나 나를 느낄 수 있을 거야”라는 지지의 끝인사처럼 말이지요. 그 모습 그대로 스스로 밝게 빛날 아이들에게 지지의 응원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귤이
시각 예술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순수 미술과 미술 치료를 전공했습니다. 2019년 작품집 《art in-process》를 시작으로 2020년 에세이집 《빨간, 무엇》, 2021년 《솟아오름, 음...》을 지었습니다. 대표 전시 활동으로는 2020년 <솟아오름, 음...>, 2023년 <펼침의 기호들>, <대충 살자.jpg>, 2024년 <Synchronized Swimming>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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