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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재생의 부엌
도쿄 일인 생활 레시피 에세이
유선사 | 부모님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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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쿄에서 13년째 살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인 생활자 오토나쿨의 글과 사진을 담은 레시피 에세이. 이 책에는 2021년 3월 13일부터 2023년 5월까지 <도쿄 일인 생활/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발행된 총 110편의 글과 100개의 플레이리스트 중 스물다섯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각 글마다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그렇지만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열네 가지의 1인분 요리 레시피를 추가했다. 도쿄라는 도시 속 작은 부엌에서 잔잔히 펼쳐지는 1인분의 일상, 1인분의 음식, 1인분의 마음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역시 자신만의 소중한 재생의 공간을 떠올리게 된다.다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명치 쪽이 슬슬 답답해지면서 얹혔나 싶은 기분이 들기 시작하더니, 입안에 짠 기운이 돌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말이죠. 그렇게 싱크대에 서서 울다가 티셔츠로 얼굴을 닦고 설거지를 끝낸 뒤 맥주를 마시면서, 대충 만들어 먹었다고 생각했던 그 아침이 생각보다 큰 위안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매일 아침을 해 먹기로 다짐했죠. _ 아침: 다독임의 식탁
손자국이 남을 만큼 먼지가 가득한 식탁 위에, 언제나의 접시에 올려진, 태우다시피 바싹 구운 언제나의 토스트.소금기 가득한 입으로 물도 없이 그 토스트를 다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냉장고의 맥주를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을 계기로 ‘언제나 해왔던 것들을 아무 일 없이 계속 해나갈 수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_ 토스트: 그날 아침의 토스트
무엇보다도 저는‘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요리를 시작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렇게 뭐든 제 손으로 만들어보는 것이 제 살림의 정체성이 되었고 제 정체성의 일부가 되었습니다._ 크레이프: 해야 하는 사람, 어떻게든 해내는 사람

  작가 소개

지은이 : 오토나쿨
도쿄에서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갖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공원과 산책, 패션을 좋아하고,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뭐든 만들고 있습니다.편식을 고치려고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가 요리에 빠져, 먹고 즐기고 위안을 받으면서 사진을 찍고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만들고.그렇게 만들어지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습니다.https://www.instagram.com/singlelife_in_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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