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해례본 연구의 권위자인 김슬옹 박사의 ‘모두 함께 읽는’ 해례본 강독 책이다. 한글 운동과 한글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김슬옹 박사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일반인도 누구나 함께 읽고 그 내용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기획했다.김슬옹 박사는 2005년에 훈민정음 역사 연구로 첫 번째 박사 학위를, 2010년에는 세종식 사유인 맥락 연구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2020년에는 해례본 순수 연구로 세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훈민정음》 해례본은 빼어난 문자 해설서이면서 세종대왕과 8명의 학사가 협력하여 펴낸 인류 문명의 패러다임을 바꾼 지적 유산”임을 강조한다. 그동안 그는 해례본 연구의 권위자답게 해례본 알리기 운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해외 특강과 전 세계인 대상 비대면 강의를 꾸준히 해왔다.이 책도 그 운동의 일환으로 나왔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매개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더욱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해례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는 김슬옹 박사의 오랜 해례본 연구의 가장 완성된 최신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책은 펴냈지만, 일반 대중이 함께 읽는 《훈민정음》 해례본 입체 강독본은 처음이다. 그는 이 책을 시작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운동을 더욱 널리 펼쳐 나갈 계획이다.
출판사 리뷰
《훈민정음》 해례본의 정신으로 하나 될 때
가격을 매길 수 없는, 무가지보의 문화유산
《훈민정음》 해례본, 이제 모두가 함께 읽고 나눠야 한다
2025년 올해로 훈민정음 창제 582돌, 반포 579돌을 맞이했다. 훈민정음 창제는 세종대왕이 단독으로 한 것이었지만, 해례본은 정인지·최항·박팽년·신숙주·성삼문·강희안·이개·이선로 등 8명의 학사들과 함께 이뤄낸 집단 지성의 결과물이었다. 그런 만큼 15세기까지 이룩한 각종 학문 성과, 곧 인문학·과학·음악·수학 같은 다양한 지식과 사상이 융합 기술되어 있다. 인류 보편의 문자 사상과 철학이 매우 짜임새 있게 담겨 있다.
또 해례본은 1997년에 유네스코에 첫 번째로 등재된 대한민국 세계 기록 유산이다. 섬세한 문자 해설서이면서 음성학 책이기도 하고 문자학 책이기도 하다. 15세기로 보나 지금으로 보나 최고의 사상과 학문을 담은 책이자 현대 음성학과 문자학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런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무가지보의 문화유산인 해례본이 어떤 책이라는 건 알면서 정작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다. 원문이 한문이고, 한글 번역도 대개 전문가용 문체라 읽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국어국문학과나 국어교육학과에서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이제는 우리 모두 《훈민정음》 해례본을 함께 읽고 나누어야 할 때다! 해례본에 담긴 세종의 정신으로 모두 하나 되어 더욱 도약해야 할 때다!
《훈민정음》 해례본의 권위자 김슬옹 박사의
쉽고 편하게 읽는 해례본 강독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운동의 시작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는 해례본 연구의 권위자인 김슬옹 박사의 ‘모두 함께 읽는’ 해례본 강독 책이다. 한글 운동과 한글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김슬옹 박사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일반인도 누구나 함께 읽고 그 내용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기획했다.
김슬옹 박사는 2005년에 훈민정음 역사 연구로 첫 번째 박사 학위를, 2010년에는 세종식 사유인 맥락 연구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2020년에는 해례본 순수 연구로 세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훈민정음》 해례본은 빼어난 문자 해설서이면서 세종대왕과 8명의 학사가 협력하여 펴낸 인류 문명의 패러다임을 바꾼 지적 유산”임을 강조한다. 그동안 그는 해례본 연구의 권위자답게 해례본 알리기 운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해외 특강과 전 세계인 대상 비대면 강의를 꾸준히 해왔다.
이 책도 그 운동의 일환으로 나왔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매개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더욱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해례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는 김슬옹 박사의 오랜 해례본 연구의 가장 완성된 최신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책은 펴냈지만, 일반 대중이 함께 읽는 《훈민정음》 해례본 입체 강독본은 처음이다. 그는 이 책을 시작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운동을 더욱 널리 펼쳐 나갈 계획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제대로 된 번역문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기
훈민정음은 중고등학교 때 누구나 배웠다. 하지만 그것은 언해본의 일부로, 해례본은 구경조차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가장 큰 이유는 해례본이 한문이고 제대로 된 번역문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는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배치하되, 어렵게 느껴지는 요소를 배제하고, 번역도 중학생 이상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하고자 했다. 이렇게 해례본을 읽는 데 장벽이 되는 요소들을 제거하면 글자를 만든 원리나 형태가 매우 과학적이고, 어떤 발음이든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심지어 훈민정음을 만든 흥미진진한 배경과 과정까지, 세종의 폭넓은 사유와 해례본의 깊은 철학도 느낄 수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어떤 책인가?
시험 준비에서 일반 교양까지
쉽게 파악하는 제자해 원리, 꼭 알아야 할 훈민정음 이야기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지은 ‘정음 편’과 세종대왕의 명으로 정인지를 비롯한 집현전 학사들이 풀이한 ‘정음해례 편’으로 나뉜다.
1부 ‘정음 편’에는 ‘세종 서문’과 ‘예의’ 편이 실려 있다. ‘세종 서문’에는 훈민정음을 누가 왜 만들었는지, 그 가치는 무엇인지가 간결하게 쓰여 있다. 즉, 한자로는 제대로 적을 수 없는 우리말에 적합한 새 문자를 만든다는 자주정신, 한자를 잘 모르는 백성도 쉬운 문자로 마음껏 소통할 수 있게 한다는 애민 정신, 그리고 모든 백성이 우리 글자를 쉽게 익혀 편안하게 살게 하려는 실용 정신 등이 담겨 있다. 이어서 나오는 ‘예의’ 편에서는 자음자와 모음자를 만든 원리를 설명한다. 즉, 발음 기관 또는 발음하는 모양을 본떠 자음자 17자를 만들고, 하늘과 땅과 사람을 본떠 모음자 11자를 만든 상형 원리이다.
그리고 세종대왕의 명으로 정인지를 비롯한 집현전 학사 8인이 풀이한 2부 ‘정음해례 편’에서는 정음 편의 내용을 더욱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글자 만든 풀이(제자해), 첫소리글자 풀이(초성해), 가운뎃소리글자 풀이(중성해), 끝소리글자 풀이(종성해), 글자 합치기 풀이(합자해), 낱글자 사용 보기(용자례)가 나온다. 그리고 정인지 서문에서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 반포한 큰 꿈의 배경과 가치를 자세히 보여준다. 훈민정음을 직접 창제한 세종대왕을 모든 왕을 초월한, 하늘이 내린 성인으로 평가하며 훈민정음의 위대한 꿈을 담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해례본의 모든 내용을 제대로 알 수 있게 꼭 알아야 할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문자의 창제 원리에서 철학까지 한눈에 펼쳐지게 담았다. 따라서 이 책 한 권이면 시험 준비를 하는 중학생부터 일반 교양으로 읽고자 하는 성인까지, 《훈민정음》 해례본을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곧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책, 해례본과 언해본의 원전의 가치를 살린 손바닥 책 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집집마다 하나씩 보관, 가까운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강추한다.
하루 한 문장씩,
366개의 문장으로 해례본을 입체적으로 읽기
∎왼쪽에는 원문, 오른쪽에는 번역문 수록
왼쪽 면에는 해례본 원문을 사진으로 실어 원형 그대로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오른쪽 면에는 원문에 대한 판독문, 강독문, 한자 풀이, 현대말 번역을 입체적으로 편집해 누구나 해례본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366문장 체제로 최초 번역과 세종 서문 108자 번역
해례본 원문인 한문을 366개의 문장으로 체계화하여 독자들이 원문의 의미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언해본의 108자 번역 정신을 살린 세종 서문 108자 번역을 최초로 실현했다.
∎누구나 15세기 방식으로 혼자 읽을 수 있게 만든 최초 번역
기존의 모든 번역은 ‘ㄱ, ㄴ, ㄷ’과 같은 자음자를 현대 방식인 ‘기역, 니은, 디귿’ 식으로 읽도록 했다. 이렇게 할 경우 15세기 방식인 ‘기, 니, 디’로 읽을 수 없어 문제가 생긴다. 이 책에서는 초성자는 ‘ㄱ(기), ㄴ(니)’ 식으로 읽고, 종성자는 ‘ㄱ(윽), ㄴ(은), ㄷ(ㅤㅇㅡㄷ)’ 식으로 모든 자음자 읽기를 괄호에 넣어 누구나 혼자서 강독할 수 있게 했다.
∎전 세계인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영문 번역 수록
2015년 해례본 복간본 해설서에서 번역을 맡았던 조던 드웨거(Jordan Deweger)의 영문 번역판을 실어, 해외 독자들도 훈민정음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중학생도 읽을 수 있는 쉬운 우리말 번역
이 책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쉬운 우리말 번역이다. 한문 원문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중학생 이상의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번역했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운동의 시작
김슬옹 원장은 12차시 ‘훈민정음 해례본 강독’ 비대면 강의로 훈민정음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고 있는데, 이 책은 그의 열정을 담은 결과물이다.
[강독 강의 문의: tomulto@naver.com(김슬옹)]
∎해례본과 언해본 원전의 가치를 살린 손바닥 책 선물 세트용 개발
해례본과 언해본의 원전의 품격을 최대한 살리되, 휴대용으로 품을 수 있는 손바닥 책을 개발했다.
《훈민정음》 해례본 원저자와 8명의 공저자 소개
대표 저자, 세종(이도, 1397~1450년)
한자 모르는 백성을 위해 직접 한글을 창제하여 1443년에 마무리한 뒤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한글 해설서 《훈민정음》 해례본을 간행 반포하여 한글을 조선의 공식 문자로 우뚝 서게 하다.
정인지(1396~1478년)
《훈민정음》 해례본 저술의 신하측 대표로 마무리 글(정인지 서)을 통해 창제 배경, 목표, 목적, 취지 등을 밝힌 명문을 남기고 《용비어천가》를 펴내는 데도 주된 역할을 하다.
최항(1409~1474년)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 해례본과 《용비어천가》를 짓는 일과 중국의 발음 사전인 《운회》와 누에고치 생산 과정을 담은 농서 《잠서》의 한글 번역에 큰 역할을 하다.
박팽년(1417~1456년)
집현전 학사들 가운데서도 학문과 문장, 글씨가 모두 뛰어나 ‘집대성’이라는 칭호와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훈민정음》 해례본을 짓는 일에 참여하고, 《운회》를 한글로 번역하다.
신숙주(1417~1475년)
탁월한 외국어 실력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집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다. 성삼문과 더불어 중국으로 건너가 훈민정음 표기법을 연구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발음 표준서인 《동국정운》을 대표 저술하다.
성삼문(1418∼1456년)
세종의 명으로 신숙주와 함께 중국을 여러 차례 오가며 음운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훈민정음》 해례본을 집필하고, 《동국정운》 편찬 작업에도 참여하다.
강희안(1417~1464년)
왕실 친척을 관리하는 돈녕부 주부로서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훈민정음》 해례본 집필에 참여하다. 《운회》를 한글로 번역하고, 《용비어천가》 《동국정운》 등을 편찬하다.
이개(1417년~1456년)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 해례본 편찬 작업에 참여하고, 한글로 《운회》를 번역하는 일에 참여해서 세종으로부터 후한 상을 받다. 《동국정운》의 번역과 편찬 작업에도 참여하다.
이선로(?~1453년)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 해례본을 짓는 일과 《운회》를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언문청에서 활동하면서 《동국정운》 편찬 작업에도 참여하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 말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잘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글 모르는 백성이 말하려는 것이 있어도, 끝내 제 뜻을 능히 펼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엾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다. _ (세종 서문, 김슬옹 박사가 최초로 제시한 108자 번역)
이제 정음이 만들어지게 된 것도 애초부터 지혜를 굴리고 힘들여 찾은 것이 아니고, 단지 말소리의 이치를 끝까지 파고들었을 뿐이다. _ (정음해례 제자해)
정음 스물여덟 자는 각각 그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 첫소리글자는 모두 열일곱 자다. 어금닛소리글자 ㄱ(기)는 혀뿌리가 목을 막는 모양을 본떴다. 혓소리글자 ㄴ(니)는 혀가 윗잇몸에 닿는 모양을 본떴다. 입술소리글자 ㅁ(미)는 입 모양을 본떴다. 잇소리글자 (시)는 이 모양을 본떴다. 목구멍소리글자 ㅇ(이)는 목구멍 모양을 본떴다. _ (정음해례 제자해)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슬옹
통섭학에 관한 ≪세종학과 융합인문학≫ 등 115여 권(공저 70권)의 저술과 우리 말글 관련 박사학위 세 개 취득 등의 연구 공로로 41회 세종문화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연세대 재학 시절 '동아리'라는 말을 최초로 보급(1984)하였으며 세종대왕이 신숙주 등 여덟 명의 신하들과 함께 해설한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간송본)을 최초로 직접 보고 해설하였다. 현재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한글학회 이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전문위원, 한글닷컴연구소 소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한국외대 교육대학원 객원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EBS 명사초대석(2023), KBS 한국의 유산 훈민정음 해례본 해설(2013), YTN 세종 탄신일 홍보 동에 출연했다.
목차
일러두기
책을 펴내며
《훈민정음》 해례본의 짜임새
훈민정음 창제의 과학 원리
1부 정음(正音, 바른소리글자)
정음1ㄱ/정음1ㄴ/정음2ㄱ/정음2ㄴ/정음3ㄱ/정음3ㄴ/정음4ㄱ
2부 정음해례(正音解例, 바른소리글자 풀이)
제자해(글자 만든 풀이)
정음해례1ㄱ/정음해례1ㄴ/정음해례2ㄱ/정음해례2ㄴ/정음해례3ㄱ/정음해례3ㄴ/정음해례4ㄱ/정음해례4ㄴ/정음해례5ㄱ/정음해례5ㄴ/정음해례6ㄱ/정음해례6ㄴ/정음해례7ㄱ/정음해례7ㄴ/정음해례8ㄱ/정음해례8ㄴ/정음해례9ㄱ/정음해례9ㄴ/정음해례10ㄱ/정음해례10ㄴ/정음해례11ㄱ/정음해례11ㄴ/정음해례12ㄱ/정음해례12ㄴ/정음해례13ㄱ/정음해례13ㄴ/정음해례14ㄱ/정음해례14ㄴ
초성해(첫소리글자 풀이)
정음해례15ㄱ/정음해례15ㄴ
중성해(가운뎃소리글자 풀이)
정음해례16ㄱ/정음해례16ㄴ/정음해례17ㄱ/정음해례17ㄴ
종성해(끝소리글자 풀이)
정음해례18ㄱ/정음해례18ㄴ/정음해례19ㄱ/정음해례19ㄴ/정음해례20ㄱ/정음해례20ㄴ
합자해(글자 합치기 풀이)
정음해례21ㄱ/정음해례21ㄴ/정음해례22ㄱ/정음해례22ㄴ/정음해례23ㄱ/정음해례23ㄴ/정음해례24ㄱ/정음해례24ㄴ
용자례(낱글자 사용 보기)
정음해례25ㄱ/정음해례25ㄴ/정음해례26ㄱ/정음해례26ㄴ
정인지 서/254
정음해례27ㄱ/정음해례27ㄴ/정음해례28ㄱ/정음해례28ㄴ/정음해례29ㄱ/정음해례29ㄴ
《훈민정음》 해례본 영문 번역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