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나온 인생 행로를 돌아보고 솔직한 글로 그려본다. 저자는 자신이 걸어 온 인생의 모양을 솔직하게 글로 표현하기로 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하나님께서 선물해 주신 귀한 경험들과 삶을 이끌어 준 가치단어 30가지를 연결하여 남녀노소 어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동화 형식으로 써 내려갔다.
출판사 리뷰
미래를 상상하고 그것을 글로 쓰자.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라는 말이 있다.
저자는 자신이 걸어 온 인생의 모양을 솔직하게 글로 표현하기로 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하나님께서 선물해 주신 귀한 경험들과 삶을 이끌어 준 가치단어 30가지를 연결하여 남녀노소 어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동화 형식으로 써 내려갔다.
그러고 보니 결국, ‘엄마’라는 한 단어로 압축되었다.
엄마이기 때문에 힘든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고 엄마의 마음으로 원 경영을 했기에 긴 시간동안 사명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래서 《엄마라는 이름의 정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자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엄마라는 인생을, 우리의 인생을 잘 가꾸어 가는 정원사가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술회한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살아 온 인생 행로를 동화에 빗대어 그려보고 정리해 보기 바란다.
인생을 살면서 넘어지고 좌절하는 순간에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되뇌며 이겨냈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든 건 지나가게 됩니다. 참고 견디면 분명 새로운 행복이 밀려옵니다. 이겨내세요. 그리고 글쓰기도 시작해 보세요. 오늘부터 시작하면 완성되는 날이 옵니다. 도전해 보시길요.
여러분만의 정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나기를 응원합니다.
순자 안에 살고 있던 신뢰가 말했어요.
“순자야, 약속은 꼭 지켜야 해. 아무리 힘들어도 약속을 지켜.”
순자는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신뢰야, 약속을 지키고 싶지만 부산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어.”
신뢰는 순자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어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어.”
순자는 신뢰에게 고개를 끄덕일 수 없었어요.
“신뢰야 미안해. 이번에는 그냥 봐주면 안 될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순자
삶의 행복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존재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배움, 연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청소년 시절, 배울 수 있는 환경 하나만 보고 부산으로 오게 되었다.특유의 긍정성과 굳은 의지로 49세에 석사를 졸업, 52세에 박사를 수료했으며 부산디지털대학에서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65세인 지금도 독서모임을 하고 있으며여러 장르의 강의를 듣고 배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으면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죽을 때까지 배우는 사람이 되려 한다.36년간 어린이집 운영 중.부산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 및전국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부회장 역임.부모코칭 강사이자 작가.《인생은 선물입니다》 《마음 부자》 공저 출간.부산시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목차
첫 번째 이야기, 행복한
활력 : 풀 냄새 땀 냄새
신뢰 : 이번에는 그냥 봐주면 안 될까?
우정 : 도와줄게
즐거움 : 고민이 있어도 마음이 우울해도
꿈 :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두 번째 이야기, 자유로운
자각 : 이것이 행복이구나
끈기 :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책임감 : 잠시 울컥하였습니다
긍정 : 네가 옆에 있어서
호기심 : 손을 잡고 걸었어요
세 번째 이야기, 익어가는
감사 : 선물 가득
기여 : 가치 있는 일
배려 : 따스한 선택
격려 : 겪고 보니
진정성 : 침묵과 대화 사이
네 번째 이야기, 감사한
성찰 : 변화와 성장을 위해
지혜 : 삶의 행복과 가치
협업 : 행복은 덤
존중 : 사람 그리고 사람
깨달음 : 첫사랑을 만난 것 같은 설렘
다섯 번째 이야기, 평온한
용기 : 이겨낼 수 있는 힘
용서 : 사랑과 성장을 위한 선택
절제 : 평화가 찾아오는 길
집중력 : 나누어 주는 삶
미덕 : 자신의 일에 감독자가 되기
여섯 번째 이야기, 흘러가는
결단 : 잘 선택한 결정이었어요
인내 : 고된 행복
평온 : 선택의 힘
리더십 : 이미 알고 있어요
화합 :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