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불행으로 기적을 굽는 한 제빵소의 이야기다. 이 제빵소는 많은 사람들의 불행으로 굴러간다. 불행으로 주문받아 기적을 만드는 제빵사, 라온의 하루는 분주하다. 아마 당신은 그 하루의 순간이 모이는 것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 수 있을 거예요. 불행으로 시작했지만 기적으로 끝났던, 어느 과거를 떠올려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라온은 당신이 그 과거를 기적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기적 제빵사〉는 불행으로 기적을 굽는 한 제빵소의 이야기예요.
이 제빵소는 많은 사람들의 불행으로 굴러가요. 불행으로 주문받아 기적을 만
드는 제빵사, 라온의 하루는 분주하답니다. 아마 당신은 그 하루의 순간이 모
이는 것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 수 있을 거예요. 불행으로 시작했지만 기
적으로 끝났던, 어느 과거를 떠올려 볼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라온은 당신이 그 과거를 기적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요. 라온의 디
저트를 다시 한번 먹어보지 않을래요?
삶은 거대한 설원이에요. 끊임없이 걷는 당신은 춥고 배고프지만, 발자국을 남기며 길을 걷습니다. 발자국 안에는 당신이 불행이라고 생각하는 무언가가 담겨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발자국은 오래지 않아 또다시 눈에 덮일 거고 발자국 안에 있던 불행은 기적을 만드는 재료가 될 테니까 말이에요. 그렇게 걷다 보면 맛있는 냄새가 나는 작은 제빵소를 만나게 되는데 그 제빵소가 바로 기적의 제빵소랍니다.
다정하고 공허하며 어쩌면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당신의 삶, 그 삶에 불현듯 나타나는 나는 당신이 눈을 감으면 나타났다가 눈을 뜨면 사라져요. 하지만 괜찮아요. 눈을 감으면 내가 있는 작은 빵집이 보일 거예요. 이 작고 보잘것없는 빵집은 눈을 감은 당신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점이 있어요. 바로 당신의 불행으로 디저트를 만든다는 거예요! 기적은 당신에게 달콤한 디저트가 되어 나타날 거랍니다.
눈을 감아야만 보이는, 불행으로 디저트를 만드는 신비로운 빵집!
그 빵집의 자랑스러운 제빵사는 다양한 형태의 불행으로
크고 작은 기적을 만든다!삶은 거대한 설원이에요. 끊임없이 걷는 당신은 춥고 배고프지만, 발자국을 남기며 길을 걷습니다. 발자국 안에는 당신이 불행이라고 생각하는 무언가가 담겨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발자국은 오래지 않아 또다시 눈에 덮일 거고 발자국 안에 있던 불행은 기적을 만드는 재료가 될 테니까 말이에요. 그렇게 걷다 보면 맛있는 냄새가 나는 작은 제빵소를 만나게 되는데 그 제빵소가 바로 기적의 제빵소랍니다.
다정하고 공허하며 어쩌면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당신의 삶, 그 삶에 불현듯 나타나는 나는 당신이 눈을 감으면 나타났다가 눈을 뜨면 사라져요. 하지만 괜찮아요. 눈을 감으면 내가 있는 작은 빵집이 보일 거예요. 이 작고 보잘것없는 빵집은 눈을 감은 당신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점이 있어요. 바로 당신의 불행으로 디저트를 만든다는 거예요! 기적은 당신에게 달콤한 디저트가 되어 나타날 거랍니다.
이 이야기는 당신의 이야기, 당신이 사랑한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당신의 사랑을 받은 소중한 사람의 이야기예요.
크고 작은 불행으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그림책!〈〈기적 제빵사〉〉는 불행은 삶의 한 부분일 뿐이고 불행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떤 재료를 만나 긍정적인 무엇인가로 재탄생한다면 새로운 기적이 되기도 한다는 놀라운 깨달음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책입니다.
〈〈기적 제빵사〉〉는 불행으로 디저트를 만들면 위로라는 기적이 된다는 한윤서 작가의 기발한 발상이 이룬 작가의 따뜻한 그림을 만나 아름답게 완성된 그림책으로 오늘도 상처 입고 지쳐 있을 당신에게 포근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책장을 열면 기적 제빵소를 향해 걸어가는 당신 혹은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책장을 닫을 때면 당신 혹은 누군가는 어느새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 있습니다.
분명 포근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았을 테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윤서
세상의 드러나지 않는 면을 엿본다. 어른과 청소년을 잇는 종이컵 전화기가 되는 게 꿈이다. 2022년 <여름 너머, 여름>과 함께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동화책 《아기사과 이야기》, 《사람이 되고 싶은 눈사람》,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기적 제빵사》를 펀딩하여 208퍼센트 달성하고, 《옷장 속 아이들》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