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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일상을 만드는 내 인생의 책들
독서모임과 함께 성장한 선생님들의 독서 에세이
작은숲 | 부모님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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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젊은 시절,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함께 한 달 한 권 읽고 쓰기를 지켜내 온 간서치 선생님들.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선생님들이 '간서치'라는 독서모임을 통해 느리지만 함께 성장하는 인생의 길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선생님들의 단단한 일상을 만든 50권의 책과 책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독서와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간서치(看書痴)’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 선생이 '책만 보는 바보'라고 스스로 칭한 그 이름.
이덕무 선생 뜻을 빌어
선생의 만분의 일만큼이라도 우직한 독서를 하고팠던 시골학교 선생님들.
그렇게 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문법으로 보자면
정말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다는 그들.
2006년 4월 청양중학교에서 일곱 명의 교사가 독서모임을 시작한 이래
19년 동안 거르지 않고 매달 한 권의 책을 읽고 만나 독후감을 나누어 왔던 그들이
<선생님의 책꽂이 1 - 시골학교 선생님들이 온몸으로 엮는 독서로 100>을 출간한 후
10여년 만에 다시 내놓은 책
<선생님의 책꽂이 2 - 단단한 일상을 만드는 내 인생의 책들>

19년 동안 이어온 독서모임의 비결은 무엇일까?
선생님들의 책꽂이에는 과연 무슨 책들이 꽂혀 있을까?
그들은 왜, 어떻게 책을 읽을까?
책을 읽으면 내 삶이 진짜 바뀔까?
이제는 퇴직하여 새로운 인생을 사는 그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그들에게 독서란 무엇일까?

젊은 시절,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함께 한 달 한 권 읽고 쓰기를 지켜내 온 간서치 선생님들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선생님들이 '간서치'라는 독서모임을 통해
느리지만 함께 성장하는 인생의 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선생님들의 단단한 일상을 만든 50권의 책과 책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독서와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청양교사독서모임 간서치
가영주, 길영순, 김기영, 김분희, 김영희, 김정민, 김현정, 남호영, 박명순, 박영순송숙영, 안병연, 원미연, 이강원, 이화나, 이훈환, 정현숙, 최경실, 최은숙, 황영순충남교사독서모임 〈간서치〉는 2006년 4월, 충남 청양중학교의 교사 일곱 명이 만나 시작되었습니다. 매달 한 권의 책을 읽고 한 달에 한 번 독후 모임을 하며 일 년에 두 번, 방학을 이용해 독서 여행을 해왔습니다. 2008년 8월부터 매주 1회 청양 신문에 책을 소개하는 글을 연재하여 지역민인 학부모, 학생들과 공유하기도 했고요. 2013년, 100편의 독후감을 모아 《선생님의 책꽂이 1》을 발간했습니다. 지금은 스무 명 정도의 회원들이 만나고 있고 근무하는 학교의 범위도 공주, 청양, 세종, 부여, 아산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함께 책을 읽으며 보낸 20여 년의 시간을 통해 깨닫는 것은 근본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우리 삶이 잃어버린 생명력과 풍부한 지혜와 통찰력을 회복하고 사랑과 사랑이 연대하는 데 독서가 큰 힘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일상은 좀 더 너그럽고 단단하며 동시에 유연해졌습니다. 이제 〈간서치〉는 현직 교사보다 퇴직 교사가 더 많습니다. 젊은 날은 젊어서 독서가 필요했습니다. 생의 후반은 젊지 않아서 더욱 독서가 필요합니다. 어제와 똑같이 오늘도 내 몫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태기 위해 성장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습니다.생의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사랑을 잃지 않도록.는 2006년 4월, 충남 청양중학교의 교사 일곱 명이 만나 시작되었습니다. 매달 한 권의 책을 읽고 한 달에 한 번 독후 모임을 하며 일 년에 두 번, 방학을 이용해 독서 여행을 해왔습니다. 2008년 8월부터 매주 1회 청양 신문에 책을 소개하는 글을 연재하여 지역민인 학부모, 학생들과 공유하기도 했고요. 2013년, 100편의 독후감을 모아 《선생님의 책꽂이 1》을 발간했습니다. 지금은 스무 명 정도의 회원들이 만나고 있고 근무하는 학교의 범위도 공주, 청양, 세종, 부여, 아산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함께 책을 읽으며 보낸 20여 년의 시간을 통해 깨닫는 것은 근본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우리 삶이 잃어버린 생명력과 풍부한 지혜와 통찰력을 회복하고 사랑과 사랑이 연대하는 데 독서가 큰 힘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일상은 좀 더 너그럽고 단단하며 동시에 유연해졌습니다. 이제 〈간서치〉는 현직 교사보다 퇴직 교사가 더 많습니다. 젊은 날은 젊어서 독서가 필요했습니다. 생의 후반은 젊지 않아서 더욱 독서가 필요합니다. 어제와 똑같이 오늘도 내 몫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태기 위해 성장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습니다. 생의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사랑을 잃지 않도록.

  목차

1부 단단한 일상
여섯 번째 몽골 여행 『유목의 전설』 | 김영희
다시 살림으로 『근대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 | 원미연
생의 기척 『도읍지의 표정』 | 최은숙
홀리는 길, 길 홀릭 『나를 부르는 숲』 | 송숙영
도망치는 여우 같은 삶 『여행의 이유』 | 김영희
어마어마한 요리사 『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 | 송숙영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았다 『닭니』 | 송숙영
내가 살고 싶은 곳 『어디서 살 것인가』 | 가영주
설레는 만남, 자연주의 출산 『모든 출산은 기적입니다』 | 김기영
식구를 만드는 레시피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 김현정
단단한 일상 『밥 짓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 최경실
엄마의 집처럼 『작은 책방 집수리』 | 김영희
질문을 만들어 가기 『사랑할 만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 최경실

2부 꽃을 위한 바람의 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이 선생이다』 | 송숙영
사랑해야 한다 『자기 앞의 생』 | 원미연
꽃을 위한 바람의 시간 『유학, 일상의 길』 | 김정민
사소한 일을 정성껏 『지금이 딱이야』 | 원미연
욕은 약한 자의 칼 『욕 그 카타르시스의 미학』 | 박명순
내 인생 수업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 | 정현숙
나도 과잉하겠다 『안녕, 개떡선생』 | 송숙영
슬픔에 숨이 막힐 때, 시를 읽는다 『마음 챙김의 시』 | 길영순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며 『오래된 질문』 | 길영순
아픔은, 멀리 깊게 보게 한다 『꼭 알고 싶은 독서치유의 모든 것』 | 안병연
글을 쓰며 간다, 처음 맞이하는 미래로 『부지런한 사랑』 | 안병연
위기지학爲己之學을 향하여 『내 인생의 첫 고전, 노자』 | 김정민
오늘의 책 『어제의 책·내일의 책』 | 김영희
책만 보는 바보看書癡는 없다 『책만 보는 바보』 | 가영주
우린 우주 공동체 『수학자와 함께 걷는 실크로드』 | 남호영

3부 삐딱한 눈을 뜨고
나는 나를 언제 빛나게 할까 『달려라, 요망지게!』 | 최은숙
온 생을 걸어 보는 『자기만의 방』 | 원미연
나의 ‘영초언니’는 최,연,진,이다 『영초언니』 | 박명순
나의 해방일지 『아버지의 해방일지』 | 박영순
차별의 상흔 『딸에 대하여』 | 정현숙
엄마의 그림책 『그림 속에 너를 숨겨놓았다』 | 김분희
불우不遇한 천재, 불후不朽한 시 『옥봉』 | 박명순
돈이 필요 없던 시절 『돈이 필요 없는 나라』 | 김영희
그때 부르지 못한 노래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 김영희
손이 ‘마음’을 쓰기 시작했다 『마음』 | 박명순
누구도 우리를 실격시키지 못한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 박명순
상자들과 함께, 상자 속에서 『상자 속의 사나이』 | 최은숙

4부 다시 만나는 길, 담, 문
흙에서 시작한다 『가이아의 정원』 | 이훈환
기본소득당에 투표를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 | 원미연
이웃으로, 마을로, 내 삶의 길 『마실 가는 길』 | 이강원
1호 해설사가 되어 『이발소에 두고 온 시』 | 송숙영
처음 그려 보는 아크릴화 『할머니 탐구 생활』 | 박영순
다시 만나는 길, 담, 문 『길담서원, 작은 공간의 가능성』 | 이화나
농사는 아름다우면 안 되나? 『텃밭정원 가이드북』 | 황영순
어림셈의 근사치 『무심이와 함께 하는 페르미 추정』 | 이화나
한문은 왜 배워요? 『길에서 만난 한자』 | 김정민
충청말 오디세이 『속 터지는 충청말』 | 박명순
사랑이 없으면 아무 일도 못 한다 『문익환 평전』 | 최은숙
저자 소개 | 독서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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