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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헌터
True story behind the Discovery of nK's 4th Invasion tunnel
터널헌터 | 부모님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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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9921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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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제4땅굴 발견에 대하여 책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제4땅굴 위치계산 발견자로서 34년간의 땅굴 無발견의 현 상황에서 더 이상의 침묵은 직무유기이며 책임회피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며 어떻게 해야 이를 해결할 수 있느냐 하는 우려와 충정이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제5, 제6땅굴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며 결코 그 누구를 폄훼 하거나 나 자신의 자랑이나 공치사를 늘어놓기 위함이 아니다.1989년12월23일에서24일로 넘어 갔다. 펀치볼의 칠흑 같은 밤, 다가오는 오늘 밤이 크리스마스 이브이고 지금은 이브 전날 자정을 조금 지난 시각이다. 고요한 펀치볼의 밤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진다. 철책의 바로 뒷부분이라 아무런 조명이 없는 곳이고 저 아래 펀치볼 마을에도 마을 중앙의 공중전화 박스의 희미한 불빛 이외에는 아무런 조명이 없었다. 우리가 있는 지점에는 시추기 조작패널과 타워꼭대기의 작은 조명 그리고 추위를 녹여주는 야전 난로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이 조명의 전부였다.잠시 후에 시추운영부사관이 소리쳤다.“과장님, 시추기 느낌이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우리 모두는 극도로 긴장했다. 나는 캐논카메라와 소니 비디오 카메라로 번갈아 가면서 촬영에 임했다.‘통통통통통통통통’소리가 달라졌다. 날카로운 굉음이 없어지고 마치 늘어진 가죽 북을 두드리는 듯한 다소 부드러운 소리로 바뀐 것 같았다. 이런 소리가 잠시 들리는 듯했고, 모든 인원은 초긴장 상태로 시추반장의 손 만을 바라볼 뿐이었다. 아마 누군가 외부인이 있었다면 우리 모두의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를 들었을 법했다. 잠시 찰나의 시간이 지나는 듯하더니 롯드가 이내 아래로 힘없이 ‘툭~툭~’ 내려갔다.“과장님! 에어 빠집니다! 롯드 떨어집니다!!!”이때가1989년12월24일01:28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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