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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
살면서 마주하는 질문들, 인류 지성들의 지혜로 답하다
스토리텔러 | 부모님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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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위대한 작가이자 사상가였던 톨스토이는 평생 삶의 의미와 진리를 열정적으로 탐구했고, 도덕 윤리적 자기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받은 인상과 떠오른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메모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말년에 그는 20년 가까이 발췌한 성현들의 명언과 세계의 속담, 격언, 금언, 그리고 동서양의 종교 경전, 고대 및 현대의 사상가와 철학자들의 책에서 뽑은 보석 같은 글귀들을 모아 일력 형식으로 엮었다. 누구든지 매일매일 읽고 생각할 ‘인생 참고서’를 만든 것이다.그 과정에서 톨스토이는 자신의 마음과 머리로 저자들의 글과 사상을 음미하고 재해석하면서, 원문의 자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옮겼다. 그래서 톨스토이의 번역은 종종 원전과 다르기도 하다. 이런 뜻에서 이 책은 성현들의 글을 단순히 번역하여 집대성한 것이 아니라 톨스토이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이다. 정신적으로 피로하고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위로보다는 사유를, 그리고 사유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끌어주는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의 글귀들이 마음 깊이 와닿는다.

  출판사 리뷰

누구든지 매일매일 읽고 생각할 톨스토이의 인생 잠언집
톨스토이가 주치의와 둘이서 떠난 마지막 여행길에 챙겨 갔던 단 한 권의 책!


[책의 구성]

▶톨스토이가 누구든지 매일매일 읽고 삶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는 ‘일용할 정신의 양식’, ‘인생의 잠언집’을 엮기로 결심하고 만든 최초의 책으로, 《독서의 고리》의 초간본이다.
▶톨스토이 사상의 뿌리와 핵심(자연주의, 금욕주의, 비폭력 무저항주의, 염세주의, 아나키즘, 사랑과 선과 행복의 가르침, 진정한 종교와 신에 대한 탐색 등)이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다. 또 그가 좋아하고 관심을 가졌던 사상가들인 에픽테토스, 러스킨, 파스칼, 볼테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루소, 스피노자 등의 사상이 집중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톨스토이의 기독교(특히 복음서)를 비롯한 불교, 도교, 유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동양 종교의 경전과 사상에 관한 관심이 폭넓게 나타나 있다.
▶그는 어떤 종교도 절대화하거나 교조화하지 않고 다양한 경전의 가르침을 도덕 윤리적 자기완성을 위한 실천 지침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노자의 무위 사상과 공자의 정치철학에 대한 관심과 빈번한 인용이 우리의 관심을 끈다.
▶1월부터 12월까지 매일의 읽을거리가 대체로 한 페이지를 넘지 않는다. 풍부한 내용을 한 권으로 압축하여 만든 이 책을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그날의 명언을 읽고 되새김질하면서 생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2012년 발간된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의 미진한 부분을 새롭게 옮긴 전면 개정판이다.




내가 이 책을 엮은 목적은 여러 저자의 책을 직역하여 제공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훌륭하고 풍부한 사상을 이용하여 독자들에게 더 좋은 사상과 감정을 일깨워 주고, 매일 유익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데 있다. 나는 내가 이 책을 엮을 때 경험했던 고귀한 감정, 그리고 지금도 매번 읽을 때마다 경험하는 그 감정을 독자들도 경험하기를 바란다. - 레프 톨스토이

<1월>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실수만을 본다. 그러나 자신의 욕망은 점점 더 커져 정녕 자신의 잘못을 고치지는 못한다. - 부처의 가르침

현자는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하지 않는다. - 공자

내일 일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너는 오늘조차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 탈무드

아이에게도 정직하라. 아이에게 약속한 것을 꼭 지켜라.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거짓말에 익숙해질 것이다. - 탈무드

사람들이 힘센 손으로도 붙잡고 있을 수 없는 진리를 아이는 종종 연약한 손가락으로 잡고 있다. - 존 러스킨

  작가 소개

지은이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9월 9일 러시아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자란 톨스토이는 16세에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형식적인 교육에 실망해 그만두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오가며 방황하던 톨스토이는 1851년 형 니콜라이를 따라 군에 입대한다. 군대에 복무하면서 〈어린 시절〉 등 자전적 삼부작을 발표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850년대 후반에는 농민들의 열악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교육에 있다고 판단,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평론을 썼으며,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 사적 소유 부정이라는 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고백》 《인생에 대하여》 《예술론》 등을 저술하고 당대 러시아 사회와 종교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정교에서 파문을 당하고 정부의 압박을 받았지만, 모든 걸 가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러시아 황제와 달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모든 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러시아 황제로 불릴 만큼 민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만년에 이르러 술·담배를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농부처럼 입고 노동하며 생활했다. 생전에 수많은 톨스토이주의자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몰려와 농민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조용한 피난처를 찾아 집을 나선 며칠 후, 1910년 11월 7일 아스타포보 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의 가출은 현실에 대한 극복이자 다른 삶을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상징된다. 작가이자 폭력을 거부한 평화사상가, 농민교육가이자 삶의 철학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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