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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그다음 | 부모님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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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랑하는 이를 계속해서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쓰인 책이다. 배우자의 외도라는 사건을 통과하며 겪었던 마음의 소동과 그 일을 어떤 식으로 삶에 배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담고자 했다. 외면하거나 감추지 않고 그 일의 배경과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싶었다. 이 책이 계속 사랑하기 위해, 더 잘 살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가닿을 수 있다면 좋겠다.

  출판사 리뷰

사랑과 관계에 관한 무수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
“나는 너를 계속해.”

이 책은 사랑하는 이를 계속해서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쓰였습니다. 배우자의 외도라는 사건을 통과하며 겪었던 마음의 소동과 그 일을 어떤 식으로 삶에 배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담고자 했습니다. 외면하거나 감추지 않고 그 일의 배경과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계속 사랑하기 위해, 더 잘 살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가닿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의 곁을 지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부라는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에 타인의 생을 얹어 그 전부를 함께 안고 가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한 사람의 안에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는지, 그 사연에 따른 감정이 얼마나 다채로운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겪게 된다. 그 감정들이 서로에게 도무지 하찮을 수 없어서, 우리는 계속해서 부부로 살고 있다.

결과적으로 그 일은 두 사람의 삶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각자의 삶의 방향과 자세를 되짚어보고, 이 관계의 흐름 안에서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살펴보았다. 이 관계에서 얻고자 하는 것과 서로를 놓았을 때 함께 잃게 되는 것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따져보았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불 꺼진 방에 가만히 앉아서 내가 어떻게 해서 이 방으로 오게 되었나 생각했다. 여기서부터 가게 될 곳은 어디일까, 이 방이 나의 종착지가 될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슬픔에 빠지지 말라고 방이 나를 다독였다. 방안에는 나 혼자 있지 않았다. 이 넓은 세상에 방과 나 둘이 남아 서로를 위로하는 것만 같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곽다영
오롯이 나로 살기를 소망하며, 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글을 씁니다.독립 출판사 <그다음>을 운영하며, 『우리는 여전히』와 『삶의 겨를마다』를 쓰고 만들었습니다. 공저로 『혼자 남은 마음에게』, 『제가 아니고요, PMS예요!』, 『괄호 안 하트』가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비밀은 진실일까
우리는 여전히
그해 가을
지층 좌측 호
오늘, 당신이 괜찮기를
우리는 같은 편에 있다
아이를 낳지 않은 이유
죄송의 말씀
어느 오후
비밀과 거짓말
사랑 너머의 사랑
연희동 단독주택
I see you
상처는 돌고 돌아
연남동 옥탑방

시선들
어떤 이별
요리에 관한 생각
고백
좋은 남자
내게 필요한 사랑
나의 범위
내가 받고 싶은 사랑
나의 여가
결국 술이 문제다
계속
하노이의 밤
술이 나를 대신하지 않아도
나의 여름
그다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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