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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최섬
따스한 그림과 차가운 시 사이에서 유영하는 그림책 작가 겸 시인 지망생입니다. 전주에서 <그 섬에 가게>라는 동네 책방 및 아트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선생님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엄마 생강>과 <주근깨 딸기>, <쓸쓸하고 막막한 카멜레온>을 쓰고 그렸습니다.
지은이 : 김지나
오늘도 고소한 치즈와 삼삼한 호밀빵을 꼭꼭 씹어 먹는 하루를 꿈꿉니다. 작고 하찮은 귀여움을 아낍니다. 앤솔로지 <맛있는 밥을 먹었습니다>, <막상 해보니 좋은>, 에세이 <어, 중간의 사용라이프>를 썼습니다.
지은이 : 김준우
일요일 아침엔 습관처럼 일찍 눈이 떠졌다가,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 단잠을 즐기곤 해요.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장면이나 말들이 있으면,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그러다 이불 밖을 나와서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했어요. 제가 쓰는 이야기들은 누군가를 비판하거나 비난하려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평범한 하루 속에서 피식 웃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내는 게 더 좋아요. ‘방방 마음관’도 그렇게 시작됐어요. 가볍지만 그냥 넘기긴 아쉬운 순간들, 그런 것들을 슬쩍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에서요. 딱히 대단한 목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오늘도 그냥 씁니다.
지은이 : 배준익
꾸준히 글을 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특히 편지를 쓸 때 가장 나다움을 느낍니다. 다소 느리고 게으르지만, 올해는 적어도 스스로에게 게으르지 않은 한 해를 살고 싶습니다.
지은이 : 신나라
산책자, 먹자 두 가지 취미로 신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산책하며 먹었던 음식, 그 여유로운 순간들을 기록합니다. 지금 느끼는 맛과 감정, 그것은 여유로운 여행이자 모험이기도 합니다.
지은이 : 염지연
헬스장에서 훈수 두고 싶어서 자격증을 따고, 요리하면서 생색 내고 싶어서 조리기능사를 따는 부지런한 장난꾸러기입니다. 시간이 남으면 잔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요즘. 소중해진 단어가 있습니다.‘가끔’ 그리고 ‘늘’,가끔 글을 쓰고, 가끔 그림을 그립니다.가끔 여행을 가고, 가끔 사람들을 만납니다.생각해 보니 늘 사랑하기도 하네요. 오늘을.
(아침 잠을) 포기하고 만든 책
기획자의 말 : 각자의 페이지가 포개져 탄생한 우리들의 이야기
프롤로그
에세이1. 김지나 < 하기 싫어 미치겠는, 하고 싶은 것들>
- 일요일 늦잠을 포기하고 쓴 글
- 멈춤과 이어쓰기
- 끝까지 내려갔다가, 적당히 일어서기
- 마치며. 탕자의 낭만
에세이2. 신나라 <한결같은 맛, 그 기억의 순간들>
- 행복의 맛
- 길에서 만난 맛집
- 길에서 만나 추억이 된 음식들
- 그래서 나는 오늘도 먹는다
에세이3. 최섬 <시작詩作, 내가 나일지라도>
- 시작 하나_그 섬에 가게
- 시작 둘_국경에 서서
- 시작 셋_All Blue
(밤잠을) 포기하고 만든 책
기획자의 말 : 각자의 페이지가 포개져 탄생한 우리들의 이야기
프롤로그
단편소설1. 김준우 <방방 주무관>
작가 후기 : 뭘 해도 그만인 나의 일요일 아침
단편소설2. 배준익 <초과 근무>
작가 후기 : (애)쓰며 삽니다
단편소설3. 염지연
소설 스케치 : N의 비극
작가 후기 : 죄송한데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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