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사무엘 울만은 ‘청춘’이란 글에서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종섭 작가는 언제나 현역입니다. 그는 대학에서 후학들을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의 올바른 삶의 방향을 위해 수많은 학생과 군부대를 찾아 인성교육의 첨단에 섰습니다. 그 공로로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학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퇴직 후 국민연금 노후준비 민간전문 강사로 다시 한번 학교와 기업으로 뛰며 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쓰기를 계속하여 권위 있는 잡지 문학저널에서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데뷔하고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은퇴 후 많은 활동은 그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의식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평소 꿈꾸던 시인에 도전했습니다. 어린 시절 학창 시절 일기장에 아름아름 쓰던 시를 더 키워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이 쉽고 편한 길이 어디 있겠는가?’ 울퉁불퉁하고 덜컹거리는 돌길을 걸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견디어온 체험을 시로 녹여 내기로 했습니다.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는 글을 읽고 쓰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갑니다. 이러한 의욕과 열정이 젊은이들에게도 은퇴 후 후반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단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는 시집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종섭
은퇴·재무설계 전문강사 인문학 강사, 수필가 여성경제신문 칼럼니스트 사회복지사 1급, 평생교육사 2급, 전직지원서비스 1급 서울대학교 & NH투자증권 인생대학 수료 전) 대학교수 전)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민간전문강사 전) Allianz생명 강의경력 :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강사 한국도로공사 퇴직 예정자 교육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생애설계 강의 종로노인복지관, 서대문 노인복지관 강의 군부대 정보사령부 외 사단, 여단 강의 기타강의 분야 : 여행 인문학(제주 한 달 살기) 대인관계와 소통/DISC 강의 수상경력 :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학부문 대상 수상 문학저널 수필부문 신인상, 문학상 수상(2023)

  목차

시인의 말


1부 바람이 분다

지금 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어져요 12
행복하기를 14
씨앗 하나가 15
바람이 분다 16
인생에는 18
너무 염려하지 말아요 19
호박꽃 21
사랑할 때 22
자유 23
행복 24
그런 내가 되고 싶다 25
너도 꽃이고 나도 꽃이다 26
너의 존재에 대하여 27
동백꽃 떨어질 때 28
2부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친구에게 30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31
내 안에 있는 나 32
행복 34
살다 보면 35
휴가 가는 길 36
우리는 하나 28
선물 39
안부 41
무언의 힘 42
사랑한다 말 하세요 43
삶의 의미 45
가을이 온다 46
연속 48

3부 잡초의 의지

시장 50
희망이 되는 사람 51
길을 가다가 53
꽃 54
운명 55
우리 이제 이런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57
잡초의 의지 59
매미의 일생 61
공동 우물가 63
추억의 앨범 65
사랑이란 67
그때 왜 그랬을까? 68
별이 빛나는 밤 69
낙엽 70

4부 산사에서

집으로 가는 길 72
인생길이란 74
외롭고 힘드신가요? 76
세상에 나와서 78
추억 80
하늘의 별 81
괜찮아요 83
나는 당신에게 85
마당 86
산사에서 88
텃밭 식구들 90
생명의 연속 91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92
전철에서 94

5부 오줌싸개 동상의 추억

글을 쓰면서 96
옥수수는 항의하듯 서 있고 97
자녀 잃은 사고 현장의 영결식에 부처 98
대포항에서 100
잠시 머물렀던 여름 언저리에 101
바닷가에서 103
어항 속의 바닷가재 104
태풍이 쓸고 간 강가에서 105
부지깽이 107
산책길 109
장독대 시루 111
오줌싸개 동상의 추억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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