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적이 아니라 ‘생존’에 관한 기록이다. 주어진 환경을 탓하기보다 그 안에서 길을 내고, 포기하고 싶은 날에도 한 걸음 더 내딛으며, 결국 스스로의 삶을 다시 써내려간 한 사람의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살면서 한 번쯤은 벼랑이 찾아온다. 이 책은 그때 붙잡을 수 있는 작은 줄 하나를 건네고 싶어 쓴 책이다. 누군가의 삶에 다시 빛이 스며드는 순간에 이 책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삶이 무너지는 순간마다 이상하게도 동아줄 하나가 내려왔다.
절망을 통과해야만 보이는 빛이 있다는 걸, 나는 아주 오래 걸려 알았다.
스무 살에 짊어진 가난과 책임, 예기치 못한 죽음, 버티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던 매일.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친 인연이 나를 살렸고, 빛 없이 걷던 길 위에서도 벼랑 끝에서 누군가는 손을 내밀었다.
그렇게 붙잡은 작은 기적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옛다, 동앗줄』은 기적이 아니라 ‘생존’에 관한 기록이다.
주어진 환경을 탓하기보다 그 안에서 길을 내고,
포기하고 싶은 날에도 한 걸음 더 내딛으며,
결국 스스로의 삶을 다시 써내려간 한 사람의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살면서 한 번쯤은 벼랑이 찾아온다.
이 책은 그때 붙잡을 수 있는 작은 줄 하나를 건네고 싶어 쓴 책이다.
누군가의 삶에 다시 빛이 스며드는 순간에
이 책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연미영
15년간 은행원으로 일하다가 퇴사하고 지금은 주부 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목차
프롤로그-펜을 잡으며
전쟁 같았던 20대
쓰라린 기억. 갑작스러운 동생의 죽음
20대의 쓰고 매운 생존기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동아줄
세상은 단맛. 매운맛. 쓴맛
고상하고 우아하게 복수하기
만족할 수 없는 현실
영어에 대한 흑과 백
타국에서의 또 다른 삶과 늪
타국의 이웃
나를 되찾은 4년간의 마지막 음악회
호주에서의 좌충우돌 성장기
인생에서 얻은 것은?
정상인 나로 돌아오는 연습
‘화’에 대하여 깨달음
나는 누구인가?
엄마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