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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박창진
바람처럼 살고 싶은 에디나는 바람,잡히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존재.이름 없는 날에도, 에디라 불릴 때에도나는 나였다.잠시 머물던 자리에빛 한 줄기와 생각 한 조각을 남긴다.그 흔적이 누군가의 마음에 파문이 된다면나는 이미 그곳에 오래 머문 셈이다.떠남은 나의 숙명,그러나 떠남 속에만진정한 만남이 숨어 있음을 안다.세상은 멀리서만 보이는 줄 알았으나,바람의 눈으로 보니가장 투명한 것은,내가 스쳐간 그 자리였다.
프롤로그
투표함에서 태어난 왕
― 코믹한 정치의 세계 ―
지금부터 진짜 대한민국
― 그럼, 어제는 뭐였던 거야? ―
도덕성의 가격
― 면세점엔 팔지 않지만, 정치판엔 늘 할인 중이다 ―
면책특권 사용설명서
― 법 위의 법, 말 위의 침묵 ―
정치인의 재판은 왜 오래 걸릴까
― 잊혀질 때까지, 기다리는 기술 ―
권력은 왜 기억력이 나쁠까
― 국민은 다 기억하는데, 그들은 왜 잊었을까? ―
선거는 쇼인가, 심판인가
― 투표장의 무대 위에서 ―
철면피와 수염
― 진실은 때로 얼굴이 아니라, 털끝에서 드러난다 ―
진실은 수염처럼 늦게 자란다
― 거짓은 말 위에 자라고, 진실은 얼굴 아래에서 자란다 ―
말은 금이 아니라 칼이다
― 혀끝에서 피가 나기 전까지는, 다들 모르더라 ―
사과는 말로 하지 않습니다
― 정치는 마음 없이 말로만 한다 ―
국회는 오늘도 만원(满员)입니다
― 그러나 마음은 빈자리입니다 ―
민주주의는 투표 뒤에 시작된다
― 투표는 열쇠일 뿐, 문을 여는 건 국민이다 ―
투표함에서 민주주의가 시작된다
― 그러나, 거기서 독재도 자랄 수 있다 ―
기억은 민주주의의 숨이다
― 망각하는 순간, 민주주의는 질식한다 ―
투표는 감성이 아니다
― 그 한 표가 나라를 울릴 수도 있다 ―
공약집은 누가 읽는가
― 가장 많이 뿌려지고, 가장 적게 지켜지는 책 ―
망각은 권력의 가장 오래된 전략이다
― 기억을 지우면 죄도 지워진다 ―
기억을 꺼내는 날, 권력은 떨기 시작한다
― 국민의 기억은 권력의 악몽이다 ―
침묵은 동의가 아니다
― 말하지 않는다고, 찬성한 것은 아니다 ―
민심은 소리 지르지 않는다, 그러나 무섭다
― 무너진 정권은 항상, 조용한 바람 끝에서 시작되었다 ―
정권은 선거로 바뀌지만, 나라는 행동으로 바뀐다
― 뽑는 것으로 끝난 나라에, 내일은 없다 ―
말 바꾸기 달인전
― 시즌 2: 말은 바뀌어도 얼굴은 안 바뀐다 ―
권력은 이미지로, 국민은 기억으로 싸운다
― 쇼는 포장되지만, 기억은 날 것 그대로 남는다 ―
권력은 연출을, 국민은 실존을 원한다
― 카메라는 돌지만, 식탁은 비어 있다 ―
보여주기 정치, 떠나는 국민
― 연출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
전과자 우대의 나라
― 경험은 불리하고, 전과는 유리하다 ―
신뢰는 추천서가 아닌 살아온 흔적이다
― 말보다 걸음, 이력보다 땀 ―
증명되지 않은 진심은, 전략이다
― 말로만 하는 고백은 언제나 계산이다 ―
방화의 불꽃으로 민주를 밝힐 순 없다
― 과거의 명분이 모든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
이긴 자가 옳은 것이 아니다
― 승리는 증명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다 ―
과거를 이유로 오늘을 면제받을 수는 없다
― 기억은 훈장이 아니라, 책임의 연장이다 ―
도덕 없는 승리는 독이 된다
― 외형은 금배지, 내면은 독배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시대는 흐르는데, 당신은 멈춰 있었다 ―
그의 과거는 크지만, 오늘은 작다
나는 어떤 정치를 원하는가
― 표가 아닌, 미래를 위한 정치를 묻는다 ―
당장의 표보다 다음 세대의 삶을 보라
― 정치란 지금의 박수보다, 내일의 숨결을 책임지는 일 ―
박수에 취하면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 정치가 들떠 있을 때, 미래는 조용히 멀어진다 ―
선거는 면죄부가 아니다
― 지도자의 죄는 박수가 아니라 반성으로 덮어야 한다 ―
지도자는 국민보다 더 도덕적이어야 한다
― 권력은 면허가 아니다, 더 무거운 책임이다 ―
국민은 법 앞에 서고, 지도자는 도덕 앞에 서야 한다
― 법보다 높은 자리엔, 더 낮은 고개가 있어야 한다 ―
정치인은 표로 용서받지 않는다
당선은 시작이지 면제는 아니다
― 선택은 용서가 아니며, 시작은 사면이 아니다 ―
권력은 임시직이다
모두 맞다는 말은 아무 말도 아니다
― 그 말에는 중심이 없고, 책임이 없다 ―
정치인의 말은 칼이 아니라 빚이다
― 그가 뱉은 한마디는 국민에게 갚아야 할 채무다 ―
말은 시작일 뿐, 끝은 행동이다
― 말은 태어나지만, 행동으로 자란다 ―
공약은 약속이고, 투표는 이성이다
― 말은 종이 위에서 시작하지만, 삶에서 끝나야 한다 ―
검증 없는 약속은 독이 된다
― 말은 희망처럼 들리고, 나중에 상처가 된다 ―
거짓을 덮은 침묵이 국민을 병들게 한다
― 말하지 않는 자, 이미 함께 저지른 자 ―
침묵은 거짓의 방조다
―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 순간, 정의는 무너진다 ―
중립은 선택일 수 있지만, 침묵은 죄다
― 가만히 있다는 말로, 아무 죄도 없다 말하지 마라 ―
말하지 않는 정의는 존재할 수 없다
― 말하지 않는 정의는 결국 불의의 침묵이 된다 ―
말하지 않으면 진실도 사라진다
― 입을 다물면, 거짓이 입을 연다 ―
말은 무책임하게, 믿음은 맹목적으로
― 정치의 광장에 놓인 AI, 활주로, 그리고 드론 병력 없는 세계 ―
논리가 실종된 정치의 광장
― 외친 자가 옳고, 생각한 자가 외면당하는 곳 ―
이기적 집단의 환호는 논리를 삼킨다
― 귀를 막고, 입만 연 그들의 광장 ―
민주주의를 가장한 선동정치
― 절차는 있었지만, 진실은 없었다 ―
가짜 민주주의, 진짜 위기
― 절차는 남고, 사람은 사라진 곳에서 ―
논리가 실종된 정치의 광장
― 누가 가장 잘 떠드는가의 경연장 ―
다수결이 정의가 아닌 순간
― 손을 든 숫자가 진실을 말하진 않는다 ―
진실보다 편이 중요한 세상
― 누구의 말인가만 묻고, 무엇이 옳은가는 묻지 않는다 ―
우리는 누구의 말인가만 묻는다
― 말의 내용보다, 말한 사람의 깃발이 먼저다 ―
대화는 사라지고 편만 남았다
― 말은 많아졌지만, 의미는 줄었다 ―
귀는 닫고, 입만 여는 사회
― 들을 줄 모르는 자들이 지배하는 시대 ―
진실보다 편이 중요한 세상
― 진실은 따분하고, 편은 뜨겁다 ―
편은 바뀌지만, 진실은 남는다
― 권력은 순환하고, 진실은 기록된다 ―
권력은 유통기한이 있지만, 진실은 없다
― 시간이 증명하는 것은 결국 진실뿐이다 ―
진실은 때로 양쪽 모두를 불편하게 한다
― 그래서 진실은 언제나 혼자였다 ―
말하지 않은 진실도 죄가 된다
― 진실을 말하지 않는 자, 거짓과 다르지 않다 ―
거짓은 당신의 침묵을 먹고 자란다
― 말하지 않음은 무죄가 아니다 ―
진실은 외롭고, 거짓은 군중 속에서 춤춘다
― 군중의 박수는 진실의 침묵을 덮는다 ―
많다고 옳은 것은 아니다
― 다수의 외침 속에서 사라지는 진실 하나 ―
다수의 의견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 숫자는 설득일 수 있어도, 증거는 아니다 ―
질문 없는 다수는 위험하다
― 생각 없는 다수는 선동의 가장 쉬운 먹잇감이다 ―
숫자가 생각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 많은 수는 많을 뿐, 옳은 건 아니다 ―
무지한 열정은 위험하다
― 공부 없는 분노는, 가장 위험한 정의다 ―
투표함에서 독재의 싹이 자란다
― 감성으로 찍은 표는, 이성을 거부한다 ―
논리를 무시한 정치, 현실을 배신한 나라
― 감정으로 쌓은 권력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
감정을 이용하는 정치는 민심을 속인다
― 눈물 위에 쌓은 권력은 진심을 배신한다 ―
진실은 진영을 갖지 않는다
― 편에 속한 진실은 진실이 아니다 ―
진영은 바뀌지만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 사람은 말을 바꾸지만, 진실은 침묵 속에 남는다 ―
권력은 소멸하지만 진실은 축적된다
― 권력은 잊히고, 진실은 남는다 ―
소멸한 권력, 남겨진 진실
― 권력은 잊혔고, 진실은 남았다 ―
조작된 통계로 진실을 덮을 순 없다
― 숫자는 말이 없고, 삶은 고함친다 ―
숫자는 말이 없지만, 고통은 말한다
― 통계는 침묵하고, 현실은 울부짖는다 ―
지표는 빛났지만, 삶은 어두웠다
― 숫자에 환호하던 날, 등불 없는 삶이 있었다 ―
나는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 한 사람의 확신, 수천만의 불안 ―
말은 평화를 말했고, 현실은 공포를 낳았다
― 평화는 선언이 아니라, 검증이어야 했다 ―
그날의 선언은, 오늘의 침묵으로 변했다
― 말은 울렸고, 책임은 사라졌다 ―
정치는 떠났고, 우리는 남았다
― 약속은 사라졌고, 삶은 계속되었다 ―
기축통화, 말은 쉽다
― 환상은 쉬워도, 신뢰는 어렵다 ―
경제는 언어가 아니라 책임이다
― 말로 찍은 돈, 현실에선 종잇조각 ―
희망이라는 이름의 기만
― 말은 빛났고, 진실은 없었다 ―
점령은 없었고, 동맹은 있었다
― 왜곡된 말은 현실을 병들게 한다 ―
기억을 왜곡한 자, 미래를 말할 자격 없다
― 진실 위에만 미래가 선다 ―
역사는 정권의 것이 아니다
― 그것은 국민 모두의 피와 시간이다 ―
이념은 떠나도 기록은 남는다
― 말은 바뀌고, 행동은 남는다 ―
현실을 버린 입, 진실을 잊은 말
― 누구를 위해 연설하는가 ―
적에게 경의를, 국민에게 침묵을
― 그 연설은 누구를 향한 것인가 ―
이 땅의 국민은 누구의 편인가
― 편으로 나눌 수 없는 이름, 국민 ―
그 말은 전쟁을 정당화한다
― 세계를 잘못 배운 사람의 연설 ―
정치는 세계를 보는 창이다, 깨진 유리로는 위험하다
― 그 왜곡은, 결국 국민의 눈을 가린다 ―
말이 무서운 이유는, 방향이 있기 때문이다
― 정치는 말로 싸우고, 말로 지킨다 ―
세계는 넓고, 지도자의 시야는 좁았다
― 그 작은 눈으로는, 국경도, 고통도, 진실도 보이지 않았다 ―
눈이 좁으면, 국민은 멀어 보인다
― 정치인의 시력은 곧 국민과의 거리다 ―
가까운 것만 보는 자는 멀리 가질 못한다
― 오늘의 인기만 좇는 자, 내일을 잃는다 ―
셰셰 하면 되지?
― 말 한마디가 나라의 품격을 결정한다 ―
굴종은 평화를 담보하지 않는다
― 고개 숙여 얻은 평화는, 언젠가 무릎 꿇게 만든다 ―
고개를 숙이면, 그다음은 무릎이다
― 자존은 자세로부터 무너진다 ―
외교는 굴복이 아니라, 균형이다
― 고개를 숙이느냐, 고개를 마주하느냐의 차이 ―
말은 연기였고, 믿음은 조롱이었다
― 진심 없는 말의 끝은 국민의 모욕이다 ―
진심 없는 존경은 폭력이다
― 허위의 경례는 국민의 가슴을 찌른다 ―
연기의 정치, 조롱의 리더십
― 대사는 있었고, 진심은 없었다 ―
기만의 존경은 조롱보다 더 차갑다
― 거짓 존경은 칼처럼 웃는다 ―
웃으며 속인 자, 눈물도 가짜다
― 감정도 연기인 그들의 무대 ―
믿음을 연출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 무대는 화려했지만, 기둥은 썩어 있었다 ―
국정은 스크립트가 아니라 살아있는 약속이다
― 대사가 아닌, 숨결로 써야 하는 책무 ―
리더는 무대를 빛내는 배우가 아니라 바닥을 닦는 사람이어야 한다
― 손에 먼지가 묻어야 진짜다 ―
50%의 국민도 모르는 대통령
― 사표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 ―
대표 없는 권력은 허상이다
― 누구를 위한 자리인가 ―
결선의 문 앞에 서는 용기
― 다수의 지지를 두려워하지 마라 ―
과반 없는 권력은 지지의 착각이다
― 승리는 동의와 같지 않다 ―
당신은 1등이지만, 다수는 당신을 선택하지 않았다
― 숫자의 왕관은 민심의 반지를 대신할 수 없다 ―
축하할 일 슬픈 일
그래도 그를 존경하라고 가르칠 순 없다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럼 나도 그래도 돼요?
훔친 건 지갑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나는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아빠, 나도 범죄 경력 쌓아서 나중에 국회의원 할래
나는 폭탄으로 민주주의를 말했다
당신들이 날 국회로 보냈잖아요
그래도 우리 사람이니까요
5·18은 말한다
나는 5·18을 입었다
숨겨진 이름들
누가 하느냐의 정치
― FTA, 매국에서 성과까지 180도 회전하는 마법 ―
조용함의 미덕
― 보수당의 침묵에 부쳐 ―
국민의 자리는 어디인가
죽음의 고기, 생명의 고기
그날의 촛불은 어디로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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