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편찬하여 1919년경 발행한, 조선시대 서적들을 경(經), 사(史), 자(子), 집(集) 4부로 나누고 각 책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붙인 목록집으로, 당시 조선의 고전 및 문헌 정리 작업의 결과물이며 한국 고서 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출판사 리뷰
《조선도서해제》(朝鮮圖書解題)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편찬하여 1919년경 발행한, 조선시대 서적들을 경(經), 사(史), 자(子), 집(集) 4부로 나누고 각 책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붙인 목록집으로, 당시 조선의 고전 및 문헌 정리 작업의 결과물이며 한국 고서 연구에 중요한 자료입니다. 조선총독부 소장하고 있던 『제실도서목록』(1909) 이후의 편찬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후 일본어판, 한국어판 등 다양한 형태로 영인본이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주요 특징
편찬 주체: 조선총독부 (일제강점기).
내용: 조선시대 전적(典籍)을 분류하여 해설을 덧붙인 서지학적 목록.
분류: 경(經), 사(史), 자(子), 집(集) 4부로 구성.
발행 시기: 1919년경 (1915년 초판 영인본도 있음).
언어: 주로 일본어판으로 발행.
의의: 일제강점기 조선의 방대한 고서들을 정리하고 소개한 최초의 체계적인 문헌 목록 중 하나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등 여러 기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연구 자료로 활용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선총독부
일제가 1910년 대한제국의 국가체제를 강제로 해체하고 국권피탈을 단행하여 한반도를 일본의 영토로 편입시킨 후 설치하였던 최고 행정 기관. 국권피탈로부터 1945년 8·15광복까지 35년간 한반도에 대한 식민통치와 수탈을 지휘했다.